치과를 가야하는데… 고민되십니까?
모짜르트 옆에 위치
Korea Daily Texas
T. 972.242.0800 텍사스판 Tel. 972-243-7541
2012년 8월 30일 목요일 A
전자신문 이메일 접수 info@koreadailytx.com
스마트폰 업소안내 접수 yp@koreadailytx.com
‘아이작’ 1급 허리케인으로 강화 T.
상가 여우머리 옆
민주평통 사무처 신은숙 국장이 토크쇼의 사회를 보고 있다.
통일을 위한 감미로운 연주회 통일이 정말 성큼 다가온 것 같 은 콘서트와 토크쇼가 달라스에서 열렸다.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이하:민주평통) 주관으로 콘서트 형식인 ‘생생토크’가 28일 오후 5 시 옴니호텔에서 있었다. 주휴스턴 박석범 총영사는 인사 말에서 2030년 무렵에는 한국이 통 일될 것이라는 미국 정치학자 조지 프라이드만(George Friedman) 박 사의 말을 인용하며 ‘통일은 그리 먼 이야기가 아니고, 통일에 관해 교민과 2세들의 열정에 감사한다’ 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호 협의회장과 안영호 한인회 회장도 단상에 올라 “통일의 열기가 달라스에서 일어나 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민주평통 사무처 신은 숙 국장, 평양 국립교향악단 출신 김철웅 교수, 탈북자 출신 국가 안 보전략연구소 김광진 선임연구원, 중앙일보 이영종 북한전문기자가 패널로 참석했다.
달라스 6인조 밴드 ‘Stciks’의 공연과 북한 관련 영상에 이은 순 서에서 김철웅 교수가 자신이 편곡 한 아리랑과 북한의 곡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또 신 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 크쇼에서 김 교수는 자신의 탈북 경험과 북에 있는 동생과 전화하는 이야기 등을 전했다. 그는 “북한이 대외적으로 보내 는 모란봉악단의 의상변화나 대외 뉴스와 영상자료들은 그들이 선전 선동을 위해 사전에 계산된 내용” 이라며 “이는 북한의 개방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자신이 통일을 3분 만 이라도 당길 수 있으면 좋겠다며 자기의 남은 역할은 “남북이 함께 노래할 수 있는 문화적 통일에 기 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북한 전문 이영종 기자 는 “지난 8월 장석택은 중국을 찾 아 경협 활성화를 명분으로 투자유 치 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Royal
GOLD & SILVER
28일 허리케인 ‘아이작’의 영향으로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물이 잠긴 루이지애나 뉴 올리언스의 한 공원에서 한 여성이 벤치 위에 올라가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AP]
시속 75마일 강풍 동반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28 일 정오(이하 현지시간)를 기해 열 대성 폭풍 ‘아이작’의 등급을 1급 허리케인으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아이작’ 중심부의 최고 지속 풍 속은 이날 오후 시속 75마일 가 량이다. 기상 당국은 온화한 멕시코만에 서 힘을 키운 ‘아이작’이 29일 새 벽께 루이지애나주 남동부 늪지대 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이작’의 상륙 예상 시점은 2005년 ‘카트리나’가 뉴올리언스 를 덮친 지 정확하게 7년이 되는 날이다. 당시 해상에서 최고 등급인 5급 까지 발달했고 3급일 때 루이지애 나주에 상륙했던 ‘카트리나’와 비 교했을 때 ‘아이작’의 강도는 상대 적으로 약하다.
"We Pay More."
뉴올리언스 당국도 강제 대피령 을 발동하지는 않았지만 “1등급 허 리케인도 충분히 인명피해를 낼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외출을 삼가 도록 당부했다. 연방 재해대책 관리들은 뉴올리 언스 인근의 제방들이 ‘아이작’보 다 강한 허리케인에도 견딜 만큼 강화됐다고 말했다. 미 육군 공병단도 140억 달러 의 예산을 배정받아 실시해 온 홍 수 대비 공사가 대부분 완료됐다 고 밝혔다. 그러나 ‘카트리나’ 당시 제방이 무너지면서 손쓸 틈도 없이 물난 리를 겪었던 저지대 주민 수천명 은 아예 다른 지역으로 대피하고 있다. NHC는 ‘아이작’이 만조와 겹치 면 루이지애나 남동부 해안과 미 시시피 해안에 최고 3.6m까지 수 면이 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972-488 GOLD (4653) 11360 Emerald Street Dallas, Texas 75229
현대투자보험에 맡기시면 편안합니다. 건강보험
사업체보험
생명보험
자동차보험
은퇴/연금보험
Tel.214-206-1414
현대투자종합보험
HYUNDAI INSURANCE AGENCY
천 종
2면에 계속
2면에 계속
주택보험
산삼
사 세 요
심마니:323.695.6364 214.998.8861
어제 낮 남가주 규모 4.1 지진 요바린다에서 29일 오후 1시31분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연방지질조사국(USGS)이 전했다. 지진은 플라센티아에서 북동쪽으로 5마일 떨어진 곳 에서 발생했으며 약 3분 후 규모 2.1의 여진을 동반한 것으로 밝혀졌다. LA시 일부 지역에서도 지진이 체감돼 시 소방국이 ‘비상지진모드’에 돌입했었다.
H-Telecom 매장내에 있습니다
최고의 사운드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인 타운 윌셔와 웨스트 모어랜드 길 인근에서 지진을 피해 건물 밖으로 대피한 사람들이 걱정스러운 모습으로 모여있다.
BAR KARAOKE & RESTAURANT
TEL : 972-446-1353
미주 최초 모바일 한인업소록 앱
BUSINESS HOURS: 7DAYS 5pm to 2am
참나무
세무 / 회계 / 감사 / 경영진단
정동승 CPA David D. Jeong CPA
·개인 및 법인 세금보고 ·IRS 세무 감사 ·주 정부 세일즈 택스 감사 ·제무제표(Financial Statements)작성 ·Consulting ·직원급여(Payroll Service) ·회사 설립(Incorporation) ·은퇴연금(Retirement Plan)
Tel. 972.620.8600 | Fax. 972.620.8601 E-mail: dsj3232@hotmail.com
2828 Forest Ln. #2160, Dallas, TX 75234
오리 장작구이
HBuffet Dine In Hcafe
점심
저녁
$6 99 $9 99
Open 7 Days Week
왕두꺼비 순대/장작구이 TEL: 972.245.0153 월~토: 11am-12am 일: 11:30am-10:30pm 2625 Old Denton Rd #320 Carrollton, TX 75007
T. 972.871.8868 / 8878 3578 W. Airport Freeway, Lrving, TX 75062
www.newyorkhibachihbuffet.com Business Loan For Business Mind
A Taste Of The Good Life
비즈니스 융자 1
스몰 비즈니스론 기간 3~4주 2만 ~ 7만5천 Credit 660 현 비즈니스 운영 6개월 이상
2 개인 스몰론 2주 이자 6.78% 1만 ~ 3만5천 Credit 720
& Bakery BOBA TEA PORRIDGE RICE CAKE WALNUT COOKIES
TEL: 972.245.2909 CEL:469.463.1958 2625 Old Denton Rd.,#225 Carrollton,TX 75007
［ inside H-mart ］
3 다양한 비즈니스 융자 프로그램 보유
It’s all Possible.
1만 ~ 5million
GRACE INVEST & LOAN COMPANY Business Loan Consultant/Broker
TEL: 972·484·3500 FAX: 972·484·3502 2560 Royal Lane Suite 206 Dallas,TX 75229
그레이스 문 214.277.2330
은혜상업융자
TEL 972.243.9888 FAX 972.243.9889
2560 Royal Ln #207 Dallas, TX 75229 (조선갈비 2층) EMAIL gracemoon2007@yahoo.com
A
2
종합
2012년 8월 30일 목요일
1면 아이작’에서 이어집니다. 미시시피, 앨라배마, 플로리다 등 4개 주는 ‘아이작’에 대비해 비상사 태를 선포했다. 이날 뉴올리언스의 루이암스트롱 국제공항을 오가는 모든 항공기는 결항됐고, 철도와 시외버스도 운행 을 중단한 상태다. 타이슨 푸즈나 샌더슨 팜스 같은 남부 지역 축산업자들 역시 비상용 발전기와 연료를 준비하는 등 허리 케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바 쁘게 움직였다. 농장에 전력 공급 이 끊기면 농장의 온도가 너무 높 아져 가축들이 집단 폐사할 수 있 기 때문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멕시코만 인근 주민들에게 재해 당국의 정 보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여 달라” 고 당부했다
중앙일보 텍사스에서 전자신문 구독접수를 이메일로 받습니다. info@koreadailytx.com 전화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1면 통일을 위한 감미로운 연주회’에서 이어집니다 그는 또 “이는 명분에 불과하고 사실은 원조를 요청한 것”이라며 “ 중국은 원조를 통해 북한에 영향 력을 행사하기를 원할 뿐만 아니 라 한·미 관계도 있기 때문에 결코 북한의 모든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서 “3대 세습체제를 이 어오는 김정은은 정통성의 문제 때 문에 김일성과 김정일을 부정하기 어렵다”며 “아무리 외국에서 공부 한 김정은이라도 북한의 근본적인 체제 변화를 이끌어 내기는 혈통적 으로 어렵다”며 “북한 주민의 기본 적인 욕구는 억압하지 못하기 때문 에 변화는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가안보전략연구소 김광진 연구 원은 “북한 주민은 누가 통치를 하 건 어떤 체제이건 바라는 것은 먹 고 살 길이 열리는 것”이라며 “북 한의 기득권 세력만이 자신들의 체 제를 유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통일에는 많은 돈이 소요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2천4백만의 새로운 시장이 확장되면 한강에 이 어 대동강의 기적으로 투자 이상의 이익효과를 볼 것”이라며 “통일비 용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평양에도 없는 김 일성대학 동문회를 서울에서 만들 어 활동하고 있다며 통일을 위해 더 전문적인 공부를 하고 싶다”고
주간날씨 (DALLAS 지역) 30/목
31/금
1/토
2/일
3/월
말했다. 토론회의가 끝난 후 질의시간에 ‘남남북녀라는 말이 사실인지’ ‘북 한에도 사교육이 있는지’ 등 다양 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멘토의 성실한 대화로 참석자 모 두가 통일에 대해 즐겁게 생각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제사보다 잿밥에 관심이 있었던 몇 몇 참석자들은 토론 중에 잡담을 나 누는 모습을 모였다. 이런 모습에 진행자가 토론에 집 중해 달라고 재차 요청했다. 이는 토론문화에 대한 참석자의 매너가 결여된 모습에 안타까움을 자아냈 다. 이원호 기자
달라스 지역
행사 안내
중앙일보 주요 배포처 스파케슬 가수 초청콘서트
(화-토요일 주 5회 발행)
일시: 9월 28~29일 (저녁7~10시)
92/75
91/75 텍사스
발행인 :
고 태 환
99/77
98/77
99/76 Korea Daily Texas
장소: 스파케슬
H-마트 (캐롤턴) / 신촌식품 / 코마트1호점 /
달라스 한인회 무료 시민권교실
출연진: 강수지, 이치현, 김범용
중앙은행(갈랜드, 해리하인즈) / 삼문 월넛힐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문 의 : 972-242-8886
/ ALI 학원 앞 / 동보 / 아메리칸 제일은행
텍사스 중앙일보는 미국 최대 한인 미디어 네트워크인 미주 중앙일 보의 텍사스 지부입니다. 텍사스를 포함한 미중남부 한인 동포사회
문의:972-241-4524
북한의 인권과 동포 구호를 위한 9월 정기 기도회
달라스 순회영사업무
주최 : 달라스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일시: 9월 6일(목)
일 시: 9월 2일 (일) 오후 5시 30분
장소: 수라식당 2층
장 소: 빛내리 교회 어린이 예배실 (1층)
문의: 972- 241-4524
연 락: 972-897-9830)
의 여론을 주도하는 대표 정론지를 표방합니다. 본보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일 발행하며 미연방공휴일에는 휴간합니다. 지면편
TEL: 972-243-7541~2 FAX: 972-243-7543 Email: dallas@koreadailytx.com Mail: 2560 Royal Ln. Suite 202 Dallas, TX 75229
A
/ 메트로은행 / 한밭설렁탕 / 나무가 있는
장소:달라스 한인회
성은 A,B,C 3개의 섹션으로 지역, 경제, 스포츠 및 연예섹션으로 구 분합니다. 텍사스 중앙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 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은 법적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2012, KOREA DAILY TEXAS USA
집 / 코끼리 식당 / 윌셔은행 / 킹 사우나 / 스파케슬 / 수라 식당 / 유천냉면 / 고려갈비 / 엘로얄 쇼핑몰 / 영동회관 / 모짜르트 (플래노, 로얄레인, 캐롤턴) / 서울가든 / 아서원 / 태극당
종합
2012년 8월 30일 목요일
3
MBK 파트너스 웅진코웨이 경영권 매입
회사 매각에도 서비스는 종전 같이
지난 16일 ‘MBK 파트너스’ 가 웅진코웨이 경영권을 매입했 다. 이에 웅진 코웨이는 웅진그
룹과 분리된다. 내부에 있던 고용 불안은 MBK 측과 우선매수청구 권과 앞으로 5년 동안 직원고용 을 유지하기로 합의해서 안정을 되찾았다. 또 웅진이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할 경우 언제든지 회사를 되 찾을 수 있다. 웅진코웨이 관계자 는 "7개월 동안 동요하지 않고 오 히려 더 좋은 실적을 내며 노력해 준 직원들의 진가가 발휘된 것"이 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 뭘 하느냐 가 중요하며 직원들과 함께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유하면서 우리 스스로 더 높은 가치를 만들 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1일 웅진코웨이는 매각
후 열릴 첫 해외 기업설명회(IR) 를 통해 강점을 해외 기관투자가 들에게 적극 알려 큰 호응을 얻 었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특히 2/4 분기에 계정순증이 11만6000개를 기록해 누적계정수가 560만개를 돌파한 것은 하반기를 포함해 향 후 높은 성장성을 보여줄 수 있 는 근거로 판단해 이를 중심으 로 해외 IR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매각에 경영권은 MBK파 트너스로 넘어갔지만 렌털 및 방 문판매 등 코웨이의 사업 특성상 상당기간 현재의 운영체계를 유 지하며 종전과 같은 품질의 서비 스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커피 하루6잔 이상 마시면 대장암 발병위험 감소 하루 6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장암 발병 위험이 40%까지 감소한다는 연구결 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인터넷 판은 28일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의 실험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
했다. 연구소는 90년대 중반부터 식 습관 관련 연구에 참여한 성인남녀 49만명의 대장암 발병 비교 자료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하루 6잔의 커피를 마실 경우 대장암 예방 효과가 가장 좋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루 4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15%가량 발병 확률이 낮았다. 하지만 홍차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이같은 예방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고 연구진은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임상영양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신호에 실렸다.
융계좌 신고 결과 미국에 금융계좌를 보유한 신고자가 가장 많았다고 28일 발표했다. 지난 2011년 해외에 10억 원(88만 달러) 이상의 예금이나 적금
상장주식 등을 보유한 적이 있다고 신고한 302명 가운데 미국에 계좌가 있는 신고자는 144명으로 조사됐다. 홍콩(36명)과 일본(34명) 등에 계좌 가 있는 신고자 모두를 합해도 미국 보다 적었다.
미주 독도운동본부 시위 모습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美 독도 분쟁 책임져라” 미국 한인사회의 대표기구인 미 주한인회 총연합회(미주총연)가 일 본의 독도영유권 주장과 관련해 미 국 연방정부와 의회에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미주총연은 29일 성명을 내고 "미 국은 항복문서를 직접 받아낸 승전 국으로서 일본이 침탈했던 아시아 태평양 지역국들의 모든 것을 제자 리에 돌려주게 주선해야 하는 책임 을 지고 영토분쟁에 명확한 정리를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일본은 최근 발견된 일본 근 대 교과서에서도 한국 땅이라고 되 어 있는 독도를 억지주장으로 일 본 땅이라고 우겨서는 안된다"고 밝 혔다.
진주보석 할인행사 114명의 한국 부자들이 미국에 금 융자산 5680억 원(5억 달러)을 보유하 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국세 청은 지난 6월 이뤄진 2012년 해외금
미주총연은 "모든 힘을 동원해 미 국, 일본 정부에 이러한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며 산하 지역 한인회와 회원들의 동참을 요청했다. 유진철 미주총연 회장은 연합뉴 스와 통화에서 독도 영유권 분쟁에 관한 미국의 공식 입장 표명을 압 박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에선 총선과 동시에 치러지 는 미국 대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 가온 시기성을 감안해 공화, 민주 양당의 유력 정치인과 국무부 등 관계 부처, 유력 언론을 상대로 로 비를 펴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 고 있다. <연합뉴스>
BIZ
마법 같은 패션 아이템을 저렴하게 조개가 한 알의 진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오랜 기간을 견디듯 이 두 사람의 사랑의 완성을 견 고하고 아름답게 해준다는 진주 는 신부와 결혼의 순결과 청순함 을 상징해주는 보석이다. 진주는 색깔(color), 광택 (lustre), 크기(size), 형태(shape), 흠(spot), 무게(weight)로 값어치 가 결정이 된다. 진주 장식은 어느 장소에나 무 난하게 잘 어울린다. 결혼식장에 서부터 장례식장까지 20대에서부 터 노년층까지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볼만한 보석이다. 또한 진주는 여성들의 고급스 러운 여성미와 심플한 매력을 적 절하게 담고 있어 스타일링을 완 벽하게 만들어 주는 마법 같은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고급스러 우면서도 여성 자체의 매력을 대 변하는 우아하고 단아한 스타일 을 하고자 할 때 여성들은 진주 를 택한다.
여성들이 심플한 진주 비드 목 걸이를 하나 목에 걸고 싶어하 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세련 된 느낌을 살려주기 때문이다. 더 욱이 진주는 여성들의 세련된 패 션 부각시켜 주고 몸 전체에 심 플한 느낌을 반영해 어느 보석보 다 아름답고 세련된 여성미를 표 현해준다. 진주전문 고베펄(Kobe Pearl) 사 관계자는 “진주 목걸이 는 우아하면서도 도시적인 분위 기까지 느낄 수 있어 정장은 물 론 각종 행사와 외출 등에 꼭 필 요한 인기 아이템이 되고 있다” 고 전했다. 고베펄사 창립 8주년 최대 진주 보석 할인행사가 9월13일부터 14 일까지 이틀간 텍사스 달라스 영 동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A
4
종교 2012년 8월 28일 화요일
2012년 8월30일 목요일 종교 행복플러스
성경의 심리학
환경신학
교회가 외치지 않으면 돌들이 구약성서에서 예언자를 뜻하는 히브리어 나비(nabi)는 미래의 될 일을 미리 고지(告知)하는 그런 일보다는 현재의 죄악을 적나라하 게 고발하고 돌이키지 않을 경우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이 임할 것임 을 알리는 시대의 소리통이었다 따라서 예언자를 적절한 영어로 표현하자면 foreteller가 아닌 Gods spokesman이다 광폭 (狂暴)한 시대의 한복판에서 신언 (神言)을 외친 사람들이 예언자들 이다 부패한 사회에 맞서 예언자 들은 비록 임박한 심판을 선포하지 만 심판이 하나님의 궁극적인 의 도가 아님을 전하면서 심판의 상황 속에서도 결코 잃어서는 안 될 하나 님의 구원 즉 희망을 노래한다 영국의 유명한 문학가인 C S 루이스가 영국의 한 대학교에서 강 연을 마치고 나올 때 한 학생이 다 가와 그에게 심각한 얼굴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였다 선생님 선 생님이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이 살 아 계시다면 어찌 이 지구상에 수많
은 고통이 존재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자 루이스는 이렇게 대답했다 고 한다 여보게 젊은이 내 말을 들어보게나 고통이 있어도 이렇게 교만한 게 인생인데 고통마저 없다 면 인간들은 얼마나 더 교만할까? 귀먹어 있는 인생들에게 들려주시 는 하나님의 메가폰(the megaphone of God) 그것이 바로 고난일세 루이스는 고통을 가리켜 하나님의 메가폰이라는 의미 있는 말을 남겼다 하나님의 확성기 이 것은 이 세상을 향해 말씀하시는 하 나님의 방식이다 이것은 개인적인 차원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차원에 그 대로 적용할 수 있는 말이다 무교회 주의자요 동서양사조를 넘나든 종교 사상가였던 함석헌은 대선언이라 는 장편 시에서 깨어있는 사람의 예 언자적 역할을 다음과 같이 표현해 놓고 있다 그 일부를 여기에 인용해 보자 어렴풋한 느낌을 서슴지 말고 내 외치자 / 물 냄새맡고 달리는 사막 의 약대처럼 / 스며든 빛 잡으려 허
우적거리는 움 속의 새싹처럼 / 가 쁜 숨으로 / 떨리는 맘으로 / 영의 안테나에 간신히 느껴진 파동을 너 는 가장 큰 마이크로 부르짖으라 / 길(道)은 뵐 듯 말 듯(夷) / 참(眞) 은 들릴 듯 말 듯(希) / 삶(生)은 잡 힐 듯 안 잡힐 듯(微) / 말하는 네 입이 아니 / 행하는 네 몸이 아니 / 아는 네 맘이 아니 위의 시에서 함석헌은 동시대인 들이 즉물적(卽物的)인 일상사 속 에 매몰되어 속물로 변할 때 깨어 있는 사람은 예민한 감수성으로 영의 안테나에 간신히 느껴진 파 동을 가장 큰 마이크로 외치는 시대의 전령이어야 함을 읊조린다 함석헌이 표현한 것처럼 영의 안테 나에 느껴진 파동을 가장 큰 마이크 로 외치는 사람이 시대의 예언자이 다 예언자는 신언을 투박하지만 맑은 영성에 담아 시적인 상상력을 동원하여 전함으로써 부조리하고 부패한 당대의 현실을 고발한 시대 의 전령이었다 하나님의 지성소에 서 들은 신언을 지성소 바깥에 있는
내가 이해하는 성경
이상명 목사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사람들에게 외치는 사람들 그들이 예언자들이다 교회는 영의 안테나를 높이 세웠 는가 타락한 세상 병든 세상 맘 몬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열린 귀는 있 는가 그것을 떨리는 맘으로 전할 수 있는 예언자의 입은 가졌는가 맘몬에 기댄 부조리한 사회와 거 짓 평화에 매몰된 현실을 흔들어 깨워야 한다 영의 안테나에 감지 된 파동을 느끼는가 하나님의 확 성기가 되어라 교회가 외치지 않 으면 돌들이 소리를 지를 것이다 (눅 19:40)
생활 속에서
400자 큐티
독도 사태의 배경 일본의 독도에 대한 억지가 극 에 달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 의 태도는 감정적인 면이 상당 부분 보이는 것 같습니다 1980 년대까지 일본은 경제대국으로 서 상당한 자부심이 있었습니 다 그러나 1990년대에 들어서 면서부터 거품경제가 깨지면서 어려움을 겪기 시작한 일본경제 는 아직도 완전히 회복되지 못 하고 있습니다 경제대국으로 일어섰던 일본이 왜 지금은 이 렇게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 을까요 그 배경에는 한국과 중 국과의 경쟁력에서 일본이 뒤지 고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미 알려진 것처럼 IT산업과 자동차 산업에서 한국은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일본 굴지의 기업 들이 한국의 기업들에게 세계 시 장을 잠식당하고 세계 경쟁력에 서 우위를 가리기 힘들만큼의 현 실이 일본의 경제회복에 제동을 걸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 서 일본은 독도 문제에 대해서 상 당히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은 대선체 제로 들어섰습니다 국민적 지혜 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임승호 목사 남가주 빌라델비아 교회
A A
31
좋은 나무 좋은 열매 여름이 다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아 침 저녁으로 불어 올 때가 되면 상 큼한 바람과 함께 늘 찾아오는 손 님들이 있습니다 다름 아니라 이 곳 대학에 새로 입학한 자녀를 데 리고 오는 부모들입니다 지난 2000년 이후 코네티컷 주립대학 (University of Connecticut)의 학부 정원이 꾸준히 증가한 덕도 있 지만 그에 못지 않게 대학 순위도 지 속적으로 상승하여 예전에는 일부 유명 학과에만 집중되었던 한국인 신입생의 수가 이제는 고른 분포로 늘어나고 있으며 그 덕에 예전에 비 해 더 많은 한국인 신입생들의 부모 들이 교회에 찾아옵니다 교회를 찾아오는 부모들 마음은 거의 다름이 없는 것이어서 아이가 이번에 입학을 하게 되었다 집에 있 을 때는 늘 교회를 데리고 갔었다 이제 혼자 두려니 불안했는데 학교 안에 한인교회가 있어 마음이 놓인 다 꼭 이 교회에 가라고 할 테니 목 사가 아이를 잘 돌봐 달라는 것이며 매년 그런 부모들을 만날 때마다 나 는 늘 같은 말로 이렇게 물어봅니다 아이가 술을 마십니까? 아이가 담배는 피웁니까? 아이가 마약을 해 본 적은 있습 니까?
이때쯤 되면 부모들의 당혹함은 황당함으로 나타납니다 그런 후에 황당하다는 표정을 짓는 부모들에게 이어서 내가 이렇게 물어봅니다 아이를 자신있게 기르셨습니까? 아이를 좋은 나무로 심으셨습니까? 아이를 믿으십니까? 이 질문에 이르면 대부분의 부모는 잘 기른다고 했는데 믿기는 하지 만 혼자 두려니라는 말로 끝을 흐리게 됩니다 끝을 흐리는 부모의 대답에 나는 이렇게 말해 줍니다 지금까지 부모 밑에 있었던 아 이가 이제는 혼자 서야 하는 때입니 다 어쩌면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 술 을 마시기도 할 테고 담배나 마약에 손을 대는 일이 있을 수도 있을 것입 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 아이를 자 신있게 기르셨고 좋은 나무로 심었다 고 믿으시면 이제는 아이에게 이렇 게 해라 저렇게 해라 또는 이 교회에 가라 저 교회에 가라는 말은 하지 마 십시오 그저 내버려 두고 지켜 보십 시오 다만 네가 필요할 때 찾아 갈 수 있는 교회가 저기 있다라는 말 만 해 주시면 됩니다 예수는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 를 맺지 않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 매를 맺지 않으니 나무는 그 열매 를 보면 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
장호준 목사 유콘스토어스 한인교회
다 그러므로 좋은 열매를 얻기 위 해서는 당연히 좋은 나무를 심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자신들 이 심어 놓은 나무는 보지 않고 좋 은 열매 맺기만을 바랍니다 아이 는 부모가 심어 놓은 나무입니다 부모가 좋은 나무를 심었다면 좋은 열매를 맺을 것이고 부모가 나쁜 나 무를 심었다면 나쁜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부모가 좋은 나무를 심 었다는 자신이 있으면 이제는 아이 를 믿고 그저 지켜보며 좋은 열매 맺기를 기다리면 되는 것입니다 지난 7월 말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 도가 23%대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취임 초부터 소고기 파동으로 시작 하여 5년 내내 수 없는 비난을 받아왔 지만 결국 따지고 보면 정작 비난을 받아야 할 대상은 나쁜 나무를 심어 놓고 좋은 열매를 바랬던 국민인 것 입니다 올해는 남한의 대통령을 뽑 는 해입니다 좋은 나무를 심어야 합 니다 그래야 좋은 열매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필자는 어려서 부터 교회에서 먹고 자라며 수 많은 교인들이 성경을 대하는 모습을 바라보 았다 어떤 분은 최승목 목사 액세서리로 어 팜스프링스 떤 분은 교양 책 한인감리교회 으로 어떤 분은 윤리 책으로 어 떤 분은 문학 서적으로 어떤 분은 지 식용으로 사용하기도 하는 것 같다 필자는 성경을 문자적으로 믿고 이것 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조금도 의심 하지 않는다 문제는 이 성경을 어떻 게 이해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를 떠나 서 각자가 이해하는 범위에서 이 성경 이 역사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이 성 경을 도덕책으로 이해하면 도덕적으 로 역사하고 이 성경을 액세서리로 이해하면 액세서리로서 기능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성경을 문자적으 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으면 하나님 의 말씀으로서 역사가 일어난다 이 것이 바로 프레임의 법칙이다 그 런데 이 프레임에 따라서 내가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역사가 다르게 일 어난다 이스라엘 초대 총리 다비드 벤 구리온도 성경을 문자적으로 믿 고 이사야서에 내가 사막에 강을 내 리라라는 말을 그대로 믿고 실천하 여 이스라엘과 이집트의 경계선의 네 게브 광야에 물길을 놓게 된다 1964 년 요단강에서 송수관을 열어 네게브 광야까지 끌고 온 것이다 그래서 그 곳에 키부츠 농장이 시작되고 전 세 계적인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었다 본래 토양도 좋고 밤과 낮의 큰 일교 차가 열매의 당도를 높게 한 것이다 특히 이스라엘의 포도는 지금도 세계 적이다 지하수 개발에도 힘을 써서 1000m 나 되는 땅을 파서 물을 끌어 올렸다 그런데 염분이 너무 높아 농 업용수로 쓸 수가 없었다 그것을 포 기하지 않고 오히려 높은 염분에서 재 배할 수 있는 농작물 품종을 개량한 것이다 그것은 오히려 더 높은 당도 의 열매를 맺게 하였다 더하여 그곳 에 인공 양어장까지 만들어 갈릴리 바 다에서나 볼 수 있는 베드로 물고기 를 양식하게 되었다 말 그대로 광야 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라 라는 말 을 그대로 이루어 2억 평의 사막을 옥 토로 만들었다 벤구리온 총리는 은퇴 후 평생을 그곳에서 보내고 그곳 에 묻혔다 내가 성경을 어떻게 바라보느냐 또 는 내가 오늘 목사님의 설교를 어떻게 듣느냐는 나의 자유지만 그 자세에 따 라서 오늘 나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과 축복은 천지 차이가 될 수가 있다
34 행복플러스
건강
2012년 8월 30일 목요일 건강
2012년 8월 28일 화요일
겨드랑이 아프고 머리가 지끈지끈
건강칼럼
임플란트와 뼈 이식
곽경환 연세치과원장 치의학박사
몇달전 치과를 방문한 박 모(73 세) 씨는 15년전에 맞춘 부분 틀 니가 이제는 잘 맞지 않는 것 같 고 여기저기 잇몸에 아픈 곳이 생겨서 김치도 못 씹겠다고 했 다 이 환자의 구강내를 검사해 보니 치아를 뺀지도 오래 되고 틀니를 사용한지도 오래돼 치조 골(치아를 지지하고 있는 잇몸 뼈)이 많이 내려 앉아 틀니가 맞 지 않는 상태로 오랫동안 지냈 다 치과를 찾은 이유는 이제는 틀 니가 사용하기에 불편한 모습을 본 자식이 식사를 잘 하도록 임 플란트를 해드리려 한다는 것이 다 그런데 다른 치과에 가보니 뼈가 너무 내려 앉아 도저히 임 플란트는 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 은 상태였다 자포자기의 심정인 상태였다 X레이를 본 결과 아래 턱과 윗턱 뼈가 많이 없어져서 임플란트에 필요한 잇몸뼈의 높이나 폭이 많 이 부족했다 일반적인 임플란트 는 할 수 없는 상태였기에 자 가골 이식을 통해 임플란트를 시술받고 지금은 임플란트를 완성하고 틀니가 필요없는 보철 물로 좋아하는 음식을 마음껏 즐기고 있다 사람은 이를 뽑고 나면 이를 지탱하고 있던 잇몸뼈가 점점 없 어지게 되고 또한 이를 뽑을 당 시에 이미 진행되었던 염증으로 인해 잇몸뼈가 위축돼 사라지게 된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임플란트를 해야 할 곳에 뼈가 부 족하게 돼 일반적인 임플란트 시
A
5
술이 어려운 상태가 된다 그리 고 사람의 윗니가 있는 윗턱의 한 가운데에 상악동이라고 하는 뼈 가 없는 빈 공간이 존재하는데 이 공간도 치아를 빼고 나면 치 아가 있던 아래쪽으로 점점 내려 와 치조골의 높이가 점점 낮아지 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서 치아를 빼고 방치된 기간이 길 어질수록 임플란트를 할 수 있는 뼈가 모자라게 된다 이러한 상 태가 되면 임플란트 세우기 전에 뼈이식을 해줘 시술시 임플란트 가 주위의 뼈로 부터 충분한 지 지를 받아 음식을 씹을 때 발생 하는 힘을 지탱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이식하는 뼈의 종류는 자가골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 등이 있 다 자가골은 말 그대로 자신에 게서 얻는 뼈로 이물반응이 없으 며 뼈이식에 쓸 뼈를 만들기에 가장 좋아 필자가 가장 선호하는 뼈이식 방법이다 그러나 자기 뼈를 다른 곳에서 떼어내야 되므 로 임플란트 수술외에 뼈를 얻기 위한 또다른 수술부위가 생기게 되는 것이 유일한 단점이다 그 리고 자기 자신의 뼈는 아니지만 자기 자신의 치아를 이용해 뼈를 만들어 주는 경우도 있다 동종골은 다른 사람의 뼈를 이 용하는 방법이다 이종골은 동물 에게서 얻는 뼈로 주로 송아지 뼈 를 이용한다 합성골이라 함은 화학적으로 합성하여 인위적으 로 만든 뼈로 자연골의 무기 성 분을 이용하여 만든다 문의: (323)731-0707
성인 87%가 만성피로
영업사원 강수인(37)씨는 아침마다 일어나는 것이 힘 들다 출근하려면 8시 전에 집을 나서야 하지만 더 자 고 싶은 마음에 아침마저 거른다 요즘엔 업무 스트레 스도 가중돼 집에 오면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쓰 러져 잠만 잔다 승진을 앞두고 있어 직장 상사부터 후 배까지 신경 써야 할 사람도 많다 성인들이 피로에 시 름하고 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은 만성적인 피로 는 질환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이상신호일 수 있다 며 적극적으로 피로에 대처하지 않으면 큰 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눈 뻐근하고 손발 차가운 것도 피로 현상 피로는 컴퓨터를 망가뜨리는 악성 바이러스와 같다 처음엔 피로감을 호소하는 정도지만 피로물질이 누적 되면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으로 이어진다 휴식시간 을 늘려도 피로가 사라지지 않는 상태가 6개월 이상 지 속된 것이 만성 피로다 책상에 장시간 앉아 일할 때 눈 근육이 뻐근해지거나 손발이 차가워지는 것 어깨 가 결리는 현상도 모두 피로 누적으로 나타나는 증상 이다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한국인이 피로를 호소하 고 있을까 무려 성인 10명 중 9명은 스스로 피로한 상태라고 인 지하고 있었다 한국의 브랜드전략연구소에서 발표한 2012 한국인의 피로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다 연구 팀은 올 초 한국의 만 19~59세 성인 1000명을 대상으 로 설문조사를 했다 이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871% 가 현재 피곤하다고 답했다 주 3일 이상 피로를 느 낀다고 응답한 사람은 772%로 많았다 연령별로는 30대가 919%로 가장 많았다 그 뒤는 20대(871%) 40대(890%) 50대(779%) 순이었 다 월요병 현상도 두드러졌다 둘 중 한 명은 한 주 가 시작되는 월요일이 가장 피곤하다고 답했다 원인 은 직업업무학업이 가장 많았다 이 외에도 인간관 계로 인한 스트레스 가사육아 음주가 원인으로 지 목됐다 피로지수가 높은 사람은 남성보다는 여성이 직업별 로는 주부가 제일 높았다 거주 지역별로는 서울인 천경기부산울산경남 순이었다 상대적으로 피로 지수가 낮은 지역은 광주전라 지역이다 소득별로는 월 600만원 이상일 때가 가장 많은 피로감을 호소했다 영양소→에너지 전환 비타민B가 도와줘 문제는 피로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이 적다는 점 이다 설문조사 응답자의 915%는 피로 유발 물질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 당연히 피로에 대한 관리도 제대 로 하지 않고 있다 피로물질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피로물질은 영양소를 세포에서 이용하는 에너지로 바
꾸는 과정에서 생긴다 특히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생긴다 세포에 들어간 포도당이 에너지로 이용되려면 트 리카르복시산(tricarboxylic acidTCA) 회로라는 세포 속 에너지 생산 공장을 거쳐야 한다 이 과정 에 비타민B가 촉매역할을 한다 비타민B는 포도당이 TCA 공장에 들어갈 수 있는 일종의 출입증이다 체 내 비타민B가 부족하면 포도당이 TCA 공장에 들어가 지 못한다 결국 포도당이 피로물질로 변해 쌓인다 특히 비타민B군 중 B1이 부족하면 포도당의 에너지 전환율이 20분의 1로 줄어든다 체내 비타민B와 피로 물질의 양은 대부분 음주흡연운동부족과로수면부 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의 영향을 받는다 가정의학과 유경하 전문의는 음주와 흡연은 체내 비타민B를 많 이 소모하고 비타민B1의 흡수를 막는다고 말했다 체내 비타민B가 풍부하면 피로물질을 제거하고 피 로를 풀 수 있다 비타민B를 피로 예방 물질로 부르는 이유다 비타민B가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은 우유버섯 류달걀양배추돼지고기류 등이다 이럴 땐 만성피로를 의심하세요 다음과 같은 증상이 4개 이상 동시에 나타나고 6개 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 충분히 쉬어도 피곤하다 잠을 자고 일어나 면 어깨가 무겁다 피로 때문에 업무능률이 떨어진다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목 안이나 목 주변 겨드랑이 부위가 아프다 외상이 없는데 근육관절부위가 수시로 아프다 가끔씩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 때문에 고생한다 운동(힘든 일)을 하면 심한 피로감이 계속된다 출처: 한국건강관리협회
A
미국/월드뉴스 6 10 미국월드뉴스
2012년 8월 30일 목요일 2012년 8월 29일 수요일
아이작 상륙 앞둔 루이지애나 주민 1만여명 피난 행렬 뉴올리언스 공항대중교통 운행 중단 허리케인 아이작의 상륙 전날인 28일 루이지애나에서는 1만 명에 달 하는 주민들의 피난 행렬이 각 도로 들을 메웠다고 CNN이 보도했다 1급 허리케인으로 격상됐지만 상 대적으로 약한 태풍이라는 예보에 따라 28일 현재 강제대피령은 내려 지지 않았다 그러나 주민들은 속속 집과 지역을 버리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있다 7년전 이 지역을 강 타한 카트리나의 악몽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주유 소에서 차에 기름을 채워넣던 마이 클 린치(52)씨는 주변에서 다들 괜 찮을 것이라는 말에 고민하다가 결 국 대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태풍이 불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카트리 나 당시 경험으로 잘 알고 있다면 서 목숨을 걸고 싶지 않다고 덧붙 였다 뉴올리언스시내 공항은 폐쇄됐 고 버스 열차 등 대중교통도 운행 이 중단된 상태다 비행기편이 여 의치 않게되자 공항을 찾은 주민들 은 발을 동동 굴리기도 했다고 CNN은 전했다 아이작의 영향으로 멕시코만 일 대 미국 원유 생산 업체들은 하루 원 유 생산량의 9328% 천연가스 생 산량의 667%를 줄였다고 미국 정 부가 28일 밝혔다 아이작으로 피해가 커지면 생산 은 더 줄어들 전망이다 멕시코만 일대에서는 미국산 원유 가운데
23%가 생산되며 천연가스 생산량 도 전체의 7%를 차지한다 아이작이 미국에 상륙하기전 휩 쓸고 간 카리브 국가 아이티에서의 사망자가 19명으로 늘어났다 또 인근 도미니카공화국에서 5명이 사 망한 것으로 확인돼 이번 폭풍으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총 24명으 로 집계됐다 이밖에 인근 도미니카에서도 사 망자 수는 애초 2명에서 5명으로 늘 었다 아이티와 도미니카 양국에서 약 3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 로 집계됐다 수십만 명이 사망한 지난 2010년 대지진의 복구 작업이 아이티에서 여전히 진행 중이고 난 민들이 임시 캠프 텐트촌에서 생활 하고 있어 피해 규모를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정구현 기자
이집트 대통령 미국 보다 중국이란 방문 28일 후진타오와 투자 논의 테헤란선 적대관계 청산 관심 이집트의 무함마드 무르시(사진) 대 통령이 28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중 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일간 이집션 가제트가 27일 보도했다 무르시 대통령은 방중 기간 후진 타오 중국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투자 촉진 무역 협력 확대 방 안 양국 관계 발전 등을 논의할 예 정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또 시 리아 유혈 사태와 팔레스타인 문제 를 비롯한 중동 현안 양국의 문화 과학 교류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 눌 계획이다 무르시의 중국 방문은 지난 6월
대통령 취임 이 후 처음으로 미국 방문보다 먼저 이뤄지는 것이다 이집 트는 과거 호스 니 무라바크 전 대통령 정권 당시 친미적 태도를 보 여왔고 미국은 이집트를 활용해 팔 레스타인 문제나 중동 문제 등에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이에 따라 무르시의 이번 행보는 이집트의 외교정책 기조가 변했다는 점을 보여주는 신호로도 해석된다 한편 무르시 대통령은 중국 방문 을 마친 뒤 오는 30일 이란 테헤란 으로 출발해 비동맹운동(NAM) 정 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무르시 대통령의 테헤란 방문은 30년 넘게 이어진 양국의 적대관계 를 청산할 역사적인 방문이 될 전망 이다 1979년 이슬람 혁명으로 집권한 이란 정부가 이집트에 적대감을 갖 게 된 것은 이집트가 모함마드 레자 팔레비 국왕의 망명을 허용하면서 시작됐다 이란 정부는 결국 이집트-이스라 엘 평화조약 체결(1979년 3월)에 항 의해 이듬해인 1980년 이집트와 단 교를 선언했고 그 이후 양국의 적 대 관계는 계속 이어졌다 무르시는 중국ㆍ이란에 이어 내 달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 신복례 기자 졌다
중국 언제 어디서든 핵미사일 발사 가능 이동식 시스템 구축 밀림사막서 시험 성공 중국과 일본의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영토분쟁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인민해방군이 시 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이동식 핵무기 발사시스템 구축에 성공했 다고 해방군보가 2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 군통수권을 갖고 있는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기관지다 이에 따르면 전략무기를 담당하 는 제2포병이 올여름 중국 서북부 사막과 남부 밀림오지하천 등에 서 전략미사일(핵미사일) 발사 시험 을 했으며 모두 목표지점을 정확하 게 타격했다 특히 이동식 발사대를 갖춘 차량 이 지하 갱도에서 나와 신속하게 목 표를 타격하는 데 성공했다고 이 신 문은 전했다 또 단중장거리 탄도
미사일에 모두 고체연료를 사용해 미사일 크기와 중량을 대폭 줄였다 는 점도 강조했다 캐나다에 본부를 둔 군사전문 월 간지 칸와 아시안 디펜스 안드레이 창 에디터는 (보도대로) 중국군의 이동식 미사일 발사 전력이 향상됐 다면 중국군은 어떤 장소에서도 발 사 전 은폐가 가능하며 이는 상대에 대한 반격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는 걸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허리케인 피난 행렬
열대성 폭풍우 아이작이 멕시코만에서 북상해 허리
케인급으로 발달하며 접근하자 28일 좀 더 안전한 곳으로 피신하려는 미국 루이지 애나주 뉴올리언스 주민들의 차량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아래사진은 플로리다 나 바레 해변을 덮친 아이작으로 엄청난 파도가 다리 위로 넘실거리고 있다
노예 같다던 푸틴 차르 같은 삶 비행기등 58대ㆍ관저 20채 전용기엔 7만5천달러 변기 블라디미르 푸틴(사진) 러시아 대통 령의 차르 같은 호화판 생활이 정 적들에 의해 소상히 밝혀지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2008년 러시아를 통치한다는 것을 갤리선에서 죽어 라 노를 저어야 하는 노예에 비유 했다 그러나 여러 채의 궁궐은 물 론이고 요트 4대 항공기 등 값비싼 특전을 헤아리다 보면 푸틴이 왜 대 통령직에 그렇게 연연했는지를 깨 달을 수 있다고 그의 비판자들이 28 일 말했다 58대의 비행기와 헬기 러시아 전 제군주만이 할 수 있는 치장을 곁드 린 20채의 관저 그리고 대통령 연 봉 몇 배를 홋가하는 11개의 최고급 시계 등 반정부 지도자 보리스 넴 쵸프는 이날 갤리선 노예의 삶이 란 풍자적 제목을 가진 보고서를 공 표하면서 살아 남기 위해 바둥거리
고 있는 수백만 러시아인들을 뻔 뻔 스 럽 고 냉소적으로 내려다 보는 이 같은 사치를 질 타했다 넴쵸프와 공동 저술자인 레오니 드 마르티뉴크는 32 쪽 보고서에서 대통령 전용기에는 7만5000 달러 짜 리 변기가 있다고 말했다 연 수입 이 11만5000 달러라고 선언했던 푸 틴 대통령이 소유하고 있는 고급 시 계 11개는 총 70만 달러 어치라는 것 이다 헬기는 15대이며 43대의 다른 항공기 중에는 에어버스 보석세공 사에 의해 1800만 달러를 들여 치장 한 객실을 갖춘 일류신 2-96 등도 들어 있다 러시아 북서부의 발다이 호수 근 처에 있는 대통령 전용 대저택은 230만 평 부지에 펼쳐져 있으며 영 화관 볼링장 및 교회가 있다고 보 고서는 말한다
한글 웹사이트: www.chunseung.com / 영문 웹사이트: www.ohtc.com
인간이 질병과 인간이 질병과
자연과 가까워지면 멀어지고 자연과 멀어지면 가까워집니다!
전승한방병원 ▶전승 한방병원은 United Healthcare 지정 한방병원 입니다 캐롤톤 마트 상가안
진료시간
972.608.8877 (빨리빨리치료치료)
2625 Old Denton Rd. Ste. 546 Carrollton, TX 75007 A A
[AP]
원장: 송경식(Dr. Edward Song, Ph.D., L.Ac.) 학위: 한의학박사, 교육학 박사 면허: 텍사스와 일리노이주 한의사 면허 저서: 현대동의 외 37권 집필 방송: UPN, NBC TV와 Radio 방송 출연
종합
2012년 8월 30일 목요일
중앙일보 텍사스 기사제보 972-243-7541 ~2
전자신문 이메일 접수
텍사스 중앙일보가 달라스 한인 언론 최초로 무료 전자신문을 매일 아침 독자들의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본보 이메일(info@koreadailytx.com)로 성함과 이메일 주소만 보내주시면 됩니다. 전화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A
7
8 6
공화당 전당대회 공화당 전당대회
2012년 2012년 8월 8월 29일 30일 수요일 목요일
앤 롬니 내 남편은 결코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 연설서 롬니 인간적 면모 부각 와신상담 롬니 대권 꿈 이룰까 28일 전당대회 연설의 하이라이트 는 앤 롬니 여사의 연설이었다 공 화당 대선후보인 미트 롬니 전 주지 사는 지금까지 유권자에게 다가서 려 했으나 호감도를 얻는데서 그리 성공하지 못했고 유권자의 마음에 호소하는 몫의 상당 부분이 부인인 앤에게 넘겨졌다 그래서 이날 앤 여사가 연설을 통 해 남편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게 더 호감을 느끼는 여성 유권자들 을 끌어들일 호소력을 발휘할지 롬 니가 겉보기보다 편안하고 온화한 성격이라는 것을 인식시킬 수 있을 지가 관심사였다 앤 여사는 고등학교 댄스파티에 서 만나 결혼을 하면서 어떠한 장애 가 둘의 앞날을 가로막을지라도 이
겨내겠다고 했던 두 사람의 약속으 로 얘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다섯아 이를 키우며 유방암 수술을 받고 난 치병인 다발성경화증(MS) 진단을 받아 투병을 하면서 롬니는 자신을 실망시킨 적이 한번도 없으며 공인 으로서 롬니는 다른 사람들이 해결 하기 힘들어하는 문제를 해결하겠 다는 단호한 의지를 갖고 매일 아침 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앤은 롬니는 결코 실패 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를 실망시키지 도 않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앤은 이날 전당대회가 열리는 플 로리다주 탬파로 향하는 비행기 안 에서 기자들에게 직접 구운 케익을 나눠주며 내 연설은 마음으로부터 나온 것이 될 것이다 나를 오랫동 안 취재해온 기자들은 잘 알겠지만 나는 미리 작성한 연설을 읽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결혼생활 42년째 인 앤과 미트 롬니는 5명의 아들과
오바마는 지방 정치인감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구운 케익을 나눠주고 있다
16명의 손자손녀를 뒀다 명문 재벌가 출신 하버드대 로스 쿨 졸업 기업 최고경영자(CEO) 주 지사 그리고 마침내 대통령 후보 이 처럼 화려한 이력 때문에 롬니는 그 동안 일반 서민의 생활을 이해할 수 없는 귀족적 이미지로 비춰졌었다
[AP]
롬니는 1947년 자동차 도시인 미 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자동차 재벌 가에서 태어났다 부친 조지 W 롬 니는 아메리칸모터스 회장과 미시 간주 주지사를 지냈다 부친도 1968 년 대선 경선에 도전한 적이 있다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롬니는 유
대규모 시위 우려 무인정찰기도 투입 전당대회 이모저모
특유의 직설화법 기조연설 공화당 전당대회 이틀째인 28일 언 론의 최대 관심이 쏠린 건 기조연설 을 맡은 크리스 크리스티(59사진) 뉴저지 주지사의 입이었다 공화 당의 떠오르는 샛별 차세대 주자 로 꼽히는 크리스티 주지사는 특유 의 직설화법으로 대중적인 인기도 높다 크리스티는 이날 공화당의 미래 와 희망을 주제로 롬니는 오바마 를 이길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고 미국을 확실히 다른 방향으로 이끌 어갈 수 있기 때문이라며 차기 대 통령이 롬니여야하는 이유를 역설 했다 크리스티는 연설에 앞선 28일 캘 리포니아주 대표단과 만나 오바마 대통령은 시카고 지방 정치인감 밖 에 안 되는 인물이라며 대통령 집 무실을 더는 시카고 지방 정치에 내 줘서는 안된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는 진정한 리더를 대통령 집무 실로 복귀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면 서 롬니를 백악관으로 보내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캘리포니아주는 전통적으로 민 주당 지지 성향이 강한 블루 스테 이트이다 크리스티 주지사는 블 루 스테이트로 분류되는 뉴저지주
앤 롬니 여사가 28일 플로리다주 탬파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직접
타주에 있는 브리검영대학을 거쳐 하버드대 법학대학원과 경영대학원 을 졸업했다 보스턴컨설팅그룹에 서 근무하다 1990년 투자컨설팅회 사인 베인캐피탈의 CEO 자리에 오 르면서 상당한 재산을 모았다 당시 추정 재산만 2억5천만달러에 이르 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를 전국적인 인물로 발돋움하 게 한 계기는 2002년 솔트레이크시 티 동계올림픽이었다 그는 적자 위 기에 몰린 이 대회 조직위원장을 맡 아 뛰어난 경영 수완을 발휘하며 흑 자 올림픽을 이끌었다 여세를 몰아 같은 해 말 민주당 텃밭인 매사추세 츠 주지사 선거에서 승리하며 4년간 주지사를 지냈다 2008년 대선 경선에서 존 매케인 상원의원에게 패한 뒤 4년간 절치부 심하며 재도전을 준비해온 롬니가 과연 대권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신복례 기자 주목된다
가 공화당 출신인 자신을 주지사로 선출한 것처럼 캘리포니아주도 보 수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고 강조 했다 크리스티 주지사는 이어 (전당 대회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면 대 선 주요 격전지에 사는 친구들의 전 화번호를 구해 열심히 선거운동을 해달라면서 대통령 선거는 스포 츠 관람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연방 검사 출신으로 2009년 주지 사에 당선된 크리스티 주지사는 공 화당 대선 후보 물망에 오르다 불출 마를 선언했고 롬니 후보의 러닝메 이트 물망에도 오르내리기도 했다 그는 종종 막말 구설에 오르기 도 하지만 타협 없는 강경한 정책 추 진으로 보수파의 마음을 사로잡았 으며 공화당의 차기 대권 주자로 주 목받고 있다
공화당은 대규모 시위대가 몰릴 것 에 대비해 전당대회장인 플로리다 탬파시에 무인항공기와 무인지상차 량까지 투입됐다 지역신문인 탬파베이 타임스에 따르면 현재 플로리다 상공에 띄워 진 무인정찰기는 유나이티드 드론 에서 제작한 이더 에어로다 이더 에어로는 작은 헬리콥터 모양으로 폭 137ｍ 정도의 크기다 같은 회사에서 제작한 무인지상 차량 레이스도 투입됐다 이 정찰 차량은 최고 시속 104㎞로 거의 모 든 구조물을 오를 수 있도록 설계됐 다 차체에는 감시카메라나 무기도 실을 수 있다 ABC 뉴스는 탬파시 경찰이 공화 당 전당대회 치안 유지를 위해 이러 한 정찰기기 등에 총 79만달러를 사 용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탬파시에 는 거리시위를 우려해 대규모 경찰 력이 배치됐다 LG전자 공식 후원업체 선정 올해 전당대회에서 LG전자가 공식 후원업체로 선정됐다 28일 공화당 전국위원회(RNC)에 따르면 이번 전당대회의 공식 후원업체로는 마 이크로소프트(MS)를 비롯해 모두 8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외국업체로 는 LG전자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28일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리고 있는 플로리다 탬파에서 시위대가 미트 롬니 공화 당 대선후보임을 나타내는 인형을 내세워 시위를 벌이고 있다
공화당은 LG전자가 이번 전당대 회에서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전자 부 문의 공식 후원업체라고 설명했다 MS는 혁신 구글과 유튜브는 소 셜플랫폼과 라이브 동영상 AT&T 는 무선통신 브라이트하우스는 통 신 PR뉴스와이어는 뉴스와이어 서 비스 tv아이즈는 방송 모니터링 등 의 부문에서 후원업체로 선정됐다 LG전자는 지난 2008년 대선 당시 에도 공화당과 민주당의 전당대회 에서 공식 HDTV 공급업체로 선정 됐다 연예인 스타들 참석 시들 올해 민주공화 양당의 전당대회에 는 4년 전에 비해 연예인들의 참석이 저조할 것으로 알려져 흥행에 크
[AP]
게 기여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CBS방송 등에 따르면 올해 공화당 전당대회에는 록그룹 레너드 스키너드를 비롯해 유명 가수들이 상 당수 무대에 올라 흥을 돋울 예정이 다 카우보이 가수로 알려진 트레 이시 앳킨스와 남성 4인조 보컬그룹 인 오크 릿지 보이스 등도 출연한다 영화배우 가운데서는 안젤리나 졸 리의 아버지이며 할리우드 배우로는 드물게 공화당원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힌 존 보이트가 전당대회에 카메 오로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당대회 참석과 무관하게 롬니 후보를 지지하는 연예인으로 는 영화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 척 노리스와 포르노의 여왕 제나 제 임슨 등이 있다
진료과목 ▶한방내과 (사상체질, 컴퓨터 진찰) ▶소아과 (발육부진, 오줌사개, 경기) ▶부인과 (월경통, 불임통증, 갱년기장애) ▶신경전신과 (우울증, 불면증) 특설코너 ▶앨러지 (콧물, 재채기, 천식, 피부염) ▶통증치료 (요통, 관절통, 견비통) ▶중풍센터 (반신불수, 안면마비) ▶한방다이어트(식용조절, 복부비만)
보약, 녹용센터 [염가봉사]
A A
경제
2012년 8월 30일 목요일
<축하합니다> 사연을 받습니다. 출생, 돌, 생 일, 결혼, 회갑, 승진, 합격 등 텍사스 한인들 의 축하 소식을 보내주세요. 본보 이메일(info@ koreadailytx.com)로 축하 사연과 사진을 보내주시 면 채택된 사연은 텍사스 중앙일보 지면에 실리게 됩니다.
중앙일보는 현재와 미래를 보는 눈입니다 기사제보 972-243-7541
A
9
한국경제 10 10 한국경제
2012년 8월 2012년 8월 30일 29일 목요일 수요일
전자신문 구독접수를 이메일로 받습니다.
info@koreadailytx.com
License #133459
달라스 유일의 한국 노인센터 탄생 ! ☞ 낮시간 사회 활동, 케어 제공 ☞ 각종 오락 및 게임 ☞ 자격증 갖춘 전문 직원들 통한 건강 관리 및 교육 ☞ 아침, 점심 식사 제공 / 교통편 제공
은혜센터를 이용하시더라도 홈케어, 프라이머리(도우미) 서비스는 변경또는 중단되지 않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OPEN HOUSE 2월 16일, 23일 센터이용 무료체험 오픈하우스
Westwood Business Park #1520
G A
오피니언 오피니언
2012년 8월 30일 목요일 2012년 8월 29일 수요일
11 23
뜨거웠던 8월의 한반도 오픈 업 한반도의 8월은 뜨거웠다 아시아 의 동쪽에 있는 조그만 반도에 때 아 닌 폭염과 폭풍과 집중호우와 마침 내는 엄청난 위세의 태풍 볼라벤의 상륙에 이르기까지 한반도는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 그뿐만 아니었다 한국의 젊은이 들이 런던 올림픽에 나가 독일 프 랑스 호주 등을 제치고 금메달 수 로 종합 5위를 차지했을 때 축구에 서 숙적 일본을 이기고 동메달을 차 지했을 때 그리고 열악한 환경에서 출전한 북한 선수들도 의외로 좋은 성적을 내는 걸 봤을 때 한민족의 함성은 하늘을 찌를 듯 뜨거웠다 그러다가 8월 10일 이명박 대통령 이 독도를 방문하고 이어 일본에 대 해 강경발언을 내놓자 일본 조야는 발칵 뒤집히고 만다 우리로서는 당 연한 일이었는데도 일본은 이명박 대통령이 그동안 우호적으로 나온 것만을 기억하면서 갑자기 이게 무 슨 일이냐며 대들고 있는 중이다 지난 8월 22일은 지금으로부터 102년 전 대한제국 내각 총리대신인 이완용과 조선통감 데라우치 마사 다케 사이에 한국병합에 관한 조약 을 체결하고 같은 해 8월 29일에는 이를 공포하기에 이른다 일본에 의 한 한반도 강점은 이렇게 8월에 이 루어지는데 이 원한의 8월에 저들이 또 우리를 흥분하게 만든 것이다 독도가 저희들 땅이라며 문제를
시론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일으킨 일본은 중국과 러시아와도 똑같은 영토분쟁에 휩싸이며 동북아 시아를 긴장시키고 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인류문명의 기원과 이동 설에 따라 마침내 아시아 태평양 시 대가 열리는가 했는데 지금 열강의 영향력 확대와 합종연횡으로 한반도 주변이 뜨겁게 요동치고 있다 일본은 이미 군사편제를 자위대 에서 자위군으로 격상시키고 방위 청을 방위성으로 개편함으로써 명 실상부한 군사대국으로 가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중국도 그동안 연안 해군에서 대양해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항공모함까지 건조 중이며 러 시아는 미국의 미사일방어체제 구 축에 맞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마쳤다 한편 안정적으로 정권 이양을 마 쳐가고 있는 북한의 김정은은 시장
활용 등의 개혁과 대외 개방에 열린 자세를 보임으로써 종전의 북한에 비해 상당히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장성택 부위원장 일행을 중국에 보내 중국측과 나선 경제 무역지대와 황금평 위화도 경 제 지대를 열어 놓고 왔다 북한이 중국의 경제 영향권에 깊 숙이 들어가고 있는 현상을 목도하 면서 안타깝게도 한반도 경제공동 체는 더욱 왜소해지는 걸 본다 이 명박 정부는 대미외교를 제외하고는 대중 대일 대북 관계 어느 것 하 나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하루 빨리 개선돼야 할 것이 남북관계의 복원이다 이명 박 정부에게서 이를 기대하기 어려 우면 집권당 대통령 후보인 박근혜 후보가 나서야 한다 그래서 그가 말 하는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위 해서라도 태풍 볼라벤의 피해복구를 위해 북한에 식량 등 인도적 지원을 시작할 수 있도록 촉구해야 한다 여당에 이어 야당에서도 대통령 후보 경선이 진행 중인데 대권을 꿈 꾸는 지도자라고 하면서 그까짓 모 바일 투표 방법에 트집이나 잡는 모 습은 실망을 준다 후보 경선의 정 쟁에만 매몰돼 있을 것이 아니라 누 군가 이제쯤 분단극복의 확실한 로 드맵을 보여줘야 한다 뜨겁게 요동 치는 정세에서 한반도를 관리할 지 도자는 누구인가?
자살 위험 높이는 고양이 기생충 고양이 기생충에 감염된 사람은 자 살을 시도할 위험이 7배 높다는 연 구결과가 나왔다 범인은 톡소포자 충(톡소플라스마 곤디)이라는 원생 동물 인체에 침입하면 가벼운 감기 증상을 일으킨 뒤 뇌에 자리 잡지만 건강한 사람에게는 별다른 이상을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미시간 주립대학과 메릴랜 드 대학 공동연구팀이 최근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이 기생충 검사에 양 성반응을 보인 사람은 자살을 시도 할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의 7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에 알려졌던 것보다 거의 5배 높은 수치다 이 기생충은 정신분열증과도 관
우리말 바루기
과학 산책 조 현 욱과학칼럼니스트
련이 있다 2006년 미국 스탠리 의 학연구소와 영국 옥스퍼드대 공동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톡 소포자충에 대한 항체 수준이 높은 임신부가 낳은 아이는 정신분열증 발병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배양 중인 인체 세포에 감염시 킨 뒤 할로페리돌 같은 정신분열증 약을 투여하면 이 원충의 성장이 중 단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뿐 아니다 지난해 11월 영국 리즈대학 연구팀은 이것이 뇌의 신 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생산에 직
넙적한 → 넓적한
옛날에는 쌍꺼풀이 없고 넙적하니 동그란 얼굴이 미인 이었나 봐 펀펀하고 얇으면서 꽤 넓다는 의미를 나 타낼 때 예문에서 처럼 넙적하다 는 표현을 쓰는데 넓적하다고 해야 한다 넙적하다는 부사 넙적에 하다를 붙여 만든 동사다 강아지가 꼬리를 흔들며
A
접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발표했 다 여기 감염된 쥐는 고양이를 두 려워하지 않는다 그 원인은 감염된 뇌세포에서 도파민의 생산과 분비 가 여러 배 증가한 탓으로 나타났 다 도파민은 뇌의 보상 및 쾌락 중 추를 제어하며 공포 같은 감정 반응 을 조절한다 문제는 세계 인구의 30% 이상 미 국인의 5~10% 한국인의 25%가량 이 여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이다 고양이과 동물의 내장에서 번식하는 이 기생충의 알은 배설물 을 통해 빠져 나온 뒤 다른 포유동 물을 중간숙주로 삼는다 주된 감염 경로는 여기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덜 익힌 고기를 먹는 것이다
고기를 넙적했다에서와 같이 무엇을 받아먹거나 말 대답을 할 때 입을 넌떡 벌렸다가 닫다라는 의미로 쓰 인다 얼마나 무서운지 나도 모르게 몸을 땅에 넙적했 다처럼 몸을 바닥에 바짝 대고 넌떡 엎드리다라는 뜻으로도 사용된다
수잔 정 소아정신과 전문의
아니 우리 딸이 조울증이라니 요? 그럼 주의산만증이 있는지 는 어떻게 아세요? 더구나 14살 짜리에게 정서 불안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요? 걸핏하면 부모와 말다툼을 하 고는 가출을 하는 딸을 데려온 아버지의 성난 항의다 초등학 교 때는 우수한 성적으로 부모를 자랑스럽게 만들던 딸이었으니 아버지의 분노도 이해가 간다 중학교에 가면서부터 아이의 성 적은 떨어지기 시작했단다 그 것도 마음에 맞지 않는 선생님의 과목은 D나 F로! 자신들의 청소년 시절 방황을 기억하는 중국인 엄마와 백인 아 버지는 딸이 그럴 때마다 관련 서 적을 읽고 선생님들과 상담도 했
동 TV시청 컴퓨터 놀이를 할 때는 도파민과 같은 전파 물질이 계속 다량으로 분비된다 그러 니 더욱 신이 나고 정신이 말똥 말똥해진다 배고픈 것도 피곤 한 것도 잊어버린다 3일간 비디 오 게임을 하던 어느 한인 청년 이 쓰러졌다는 기사는 그러니까 거짓이 아니다 노름꾼의 눈빛 이 밤을 새워도 초롱초롱한 것도 우리 몸 안의 뇌전파 물질의 힘 (?)을 엿볼 수 있는 예이다 그런데 어떤 아이는 전두엽에 서 이런 물질 분비가 잘되지 않 으니 아무리 마음을 다져먹어도 책상에 앉아 숙제하는 것이 지루 하고 20~30분만 지나면 산만해 진다 당연히 학교 수업도 힘들 어진다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14살 딸의 조울증 다 가끔은 딴 생각에 빠져있다 가 숙제를 안해 오고 금방 들은 것도 몇번 씩이나 다시 물어보곤 합니다 주의산만증이 심한 듯하 니 전문가를 찾아보세요 부모는 선생님의 충고를 받아 들였다 소녀는 그래서 중학교 2 학년 때부터 소아과 의사로부터 주의산만증 진단을 받아 약을 복 용했다 처음에는 어느 정도 상 태가 좋아지고 친구들과의 관계 도 호전되는 듯했다 이 아이처럼 행동은 전혀 부산 스럽지 않고 주의집중만이 어 려운 경우는 여자 아이들에게 특 히 많다 문제는 이런 행동이 대 부분 사춘기 후에 일어난다는 점 이다 성장 호르몬이나 성 호르 몬 분비가 왕성해지는 청소년기 에는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고 이 를 억제할 수 있는 전두엽의 능 력이 중요해진다 전두엽을 일 컬어 중역 두뇌라고 부르는 이 유는 회사의 중역처럼 적절하게 계획하고 판단하고 정신을 집 중하고 감정을 조절하여 가장 합리적인 행동을 행사하도록 하 는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주의산만 및 행동항진증이라 는 두뇌의 병은 바로 이 전두엽 의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본인이 좋아하는 게임이나 운
감정이 순탄하던 초등학교 때는 그런대로 공부를 잘하던 아이들 이 사춘기가 되면 힘들어지는 이 유이다 여기까지는 소녀의 아버지도 이해를 했단다 그런데 이제는 손목을 면도칼로 긋는 친구들을 사귀더니 팔목은 물론 넓적다리 에까지 남자친구 이름을 칼로 새 겨 넣고 새벽 두 세시까지 컴퓨 터를 켜 놓고 아침이면 일어나 지 못해 학교에 결석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아이를 어쩌지 못 하는 부모에게 이제 남은 것은 사랑에서 오는 큰 분노와 실망뿐 이었다 너무 낙심은 마세요 지금은 감정뇌를 자극하는 호르몬의 영 향으로 마치 발정기의 동물처럼 힘든 사춘기이지만 점차 변할 겁 니다 왜냐하면 전두엽은 계속 성숙하며 감정을 조절할 수 있을 테니까요 일단 이렇게 부모를 안심시켰 다 그러나 보통 주의산만증을 가진 5명의 아이들 중에 한 명은 조울증으로 바뀐다고 한다 우 리 몸의 혹이 암으로 바뀌는 상 황과 마찬가지로 주의산만증이 다른 더 심각한 상황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에 좀 더 자세히 설명하기로 한다
외부 기고는 본사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고 편집상 분량이 조절될 수 있습니다
A
12 전면광고
A
2012년 8월 30일 목요일
한인업소 전화안내
미주 전지역 서비스
Korea Daily Texas 텍사스판 Tel. 972-243-7541
전자신문 이메일 접수 info@koreadailytx.com
스마트폰 업소안내 접수 yp@koreadailytx.com
2012년 8월 30일 목요일 C
사업체
상가
주택매매 전문
부동산 President Phone : Office :
PAUL 최 972.897.6018 214.352.4989
SUN express auto repair & body
자동차 정비 바디샵
Tel: 469.522.0520
11169 Denton Dr. Dallas, TX 75229
보약, 녹용센터 [염가봉사]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다. 화려한 재료를 모 아놓고도 요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26일 방 송된 '나는 가수다'에는 김재범·신아람·원우영· 정진선 등 선수들이 '특별 평가단' 자격으로 참 여했다. 고별 가수전에 나선 가수들을 응원하는 역할. 공연을 지켜보고 결과를 기다리는 가수들 뒤에 서서 병풍 역할만 하고 갔다. 공연의 내용과 올림픽과는 전혀 무관해, 바쁜 선수들을 꼭 출연시켜야 했는지 의문이 들 정 도였다. 펜싱 금메달리스트지만 국민에게는 덜 알려진 원우영·정진선 선수에 대한 배려도 찾 을 수 없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어이가 없 다. 올림픽 스타들이 출연한다고 하더니, 말 한 두마디 시킨 게 전부다. 배려가 부족했다‘는 글 이 올라왔다. 시청률도 전주 5.6%에서 4.6%로 오히려 떨어졌다. 복싱 은메달리스트 한순철이 출연한 '자기 야'도 시청률이 8.2%에서 6.7%로 하락했다. 프 로그램 성격상 자극적인 내용들에 매달린 것 이 오히려 독이 됐다는 설명. '속도위반 결혼'' 아내의 치아 교정과 네티즌의 악플' 등의 에피 소드는 감동을 기다린 시청자에게 별다른 감흥 을 주지 못했다. 엄동진 기자
토마스 황 CPA IRS
세금탕감
전자세금보고 11536 Harry Hines Blvd. #214 Dallas, TX 75229
Tel. 972-488-3535 Fax. 972-488-3537
예약문의 972.839.9392 2625 Old Denton Rd. #404, Carrollton TX 75007
임세환 세심히 귀기울여 듣겠습니다 꼼꼼히 대안들을 찾겠습니다 최선의 솔루션을 약속합니다
Tel: 972.241.1040 Fax: 972.241.1495 2735 Villa Creek Dr.#177 Dallas, TX 75234
“특별한 분을 위한 새로운 메뉴” 동보성은 정통 중국음식을 즐기는 귀하를 위하여 언제나 최선을 다합니다.
정통 중국 음식점 635 Royal Ln. 중앙은행
동보성 Walnut Hill St.
Harry Hi nes Blvd.
시청률 부진에 허덕이던 '고쇼'와 시청률 정 체를 겪던 '해피투게더'는 올림픽 스타의 출연
으로 한숨 돌렸다. 특히 MC 고현정의 이름값 빼고는 볼 것이 없다던 '고쇼'는 메달리스트의 출연으로 오래간 만에 활력을 되찾았다. 시청률도 평균 5~6%대 에서 두 자릿수 시청률(10.5%)로 뛰었다. 올림픽 폐막 사흘만에 전파를 타, 열기를 그 대로 이어갈 수 있었다는 분석. 국민적 스타로 떠오른 '도마의 신' 양학선 효과도 톡톡히 봤 다. 양학선에게 금메달을 안긴 '양2' 기술의 탄 생 비화를 공개했고, 양 선수는 셔플 댄스를 추 며 남다른 끼를 선보였다. '불운의 스타' 유도 조준호와 펜싱 신아람의 출연도 반가웠다. 유도 역사 사상 최초의 '심판 진 뒤집기 판정'으로 결승전 진출이 좌절된 조 준호는 "승부에 굴복하지 않으면 다음에 나오 게 될 선배 김재범과 송대남의 판정에도 불이 익이 있지 않을까 걱정됐다"고 밝혀 시청자의 눈시울을 붉혔다. '1초 오심'에 눈물을 삼킨 신아람의 당시 상 황을 재현하며 "1초라는 시간이 그렇게 오래 갈 줄 몰랐다"고 회상했다. 방송 이후 '고쇼' 시청자 게시판에는 '‘오디 션 토크쇼’는 여전히 별로지만, 처음으로 '고 쇼'를 보면서 재미를 느꼈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피투게더'도 올림픽 2연패에 성공한 진종오 와 '4차원 사수' 김장미 등을 초대해 2% 가까운 시청률 상승효과를 봤다.
I-3 5
런던 올림픽 축구 한·일전 승리의 주역인 기성 용을 모셔왔다. 섭외만으로도 다른 예능 프로그램 에 한 발 앞섰다. 기성용이 출연한 20일 시청률도 평균 시청률의 두 배에 달하는 12.5%로 껑충 뛰 었다. 기성용이 귀국 후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앞 둔 시점이라는 점도 시청률에 도움이 됐다. 박종 우 선수의 '독도 세리머니' 등 한·일전 승리 에피 소드도 풍부했다. 고소영·이효리·싸이 등 톱스타를 불러 진솔한 이야기를 끌어내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특징. 이 날 방송에서도 이경규·김제동·한혜진 등 MC들 이 기성용의 마음 속에 파고들어 이야기를 끌어 냈다. 기성용은 화제가 된 시합 중 눈싸움에 대 해 "상대 선수가 처음부터 맘에 들지 않았다. 욕 은 입에 착 달라붙는 한국 욕을 했다"고 전해 웃 음을 자아냈다. 구자철과의 에피소드도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구자철이 여자 친구가 있는 것 같다고 폭로하는 가 하면, 구자철의 별명은 구글거림(구자철+오 글)임을 소개하기도 했다. 춤을 잘 춘다는 소개 에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화려한 골반댄스 를 선보였다.
972.484.0808 11180 Harry Hines Blvd. #108, Dallas, TX 75229
8,000sq.ft. 넓은 식당 / VIP Room 5개실 보유 / 400석 규모의 연회석 / 각종모임 및 피로연
C
2
11
연예 2012년 8월 29일 수요일
2012년 8월 30일 목요일
조여정(왼쪽) 김강우가 출연 중인 KBS2 TV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볼라벤으로 인해 28일 촬영을 취소했다
해운대 연인들덮친 볼라벤 연예계도 태풍피해 강풍을 동반한 초대형 태풍 볼라 벤의 영향으로 연예계도 이틀째 비상이 걸렸다 촬영 취소가 속출 하는 것은 물론 팬 사인회 등도 연 기되고 있다 극장의 영화 상영까 지 취소됐다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메 이퀸' 측은 28일 촬영을 하지 않기 로 했다 '메이퀸' 측 한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오늘(28일) 촬영을 모두 취소했다"며 "실내와 실외 촬영 할 것 없이 이날 촬영을 모두 접었다" 고 밝혔다 관계자는 "강풍이 불어 안전사 고 등의 위험이 있는 만큼 제작진 차원에서 태풍 속에서 촬영을 하 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 며 "29일 촬영 재개는 날씨나 상 황을 봐서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 였다 KBS 2TV 월화극 '해운대 연인 들' 역시 볼라벤의 한국 상륙에 이 날 촬영을 취소했다
메이퀸등 안전상 촬영 취소 나얼슈퍼주니어 일정미뤄 '해운대 연인들'의 제작사 한 관 계는 "오늘(28일) 촬영이 취소됐 다"며 "당초 이날 '해운대 연인들' 은 9회 10회 미촬영분을 촬영할 예정이었다"고 전했다 관계자 는 "태풍으로 인해 야외 촬영과 실 내 세트 촬영 모두 취소한 상태"라 며 "어제(27일) 야외 촬영 일부도 태풍의 영향으로 조정했다"고 덧 붙였다 이 관계자는 "오는 29일 촬영 또 한 태풍 영향에 따라 진행할 예정" 이라며 "볼라벤의 영향으로 촬영 은 취소됐지만 방송 분량은 아직 여유가 있는 상태로 현재로서는 태풍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 했다 오는 9월3일 첫 선을 보이는 tvN 새 일일극 '유리가면' 측은 28 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 예정이던 제작발표회 를 일단 30일로 옮겼다 가요계도 볼라벤의 영향을 피해 가진 못했다 4인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 울(나얼 정엽 영준 성훈)의 나얼은 데뷔 13년 만의 솔로 앨범 뮤직비 디오 촬영 계획을 무한 연기했다 나얼 측 관계자는 이날 "당초 나얼 은 어제(27일)와 오늘(28일) 일정 으로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계획이었으나 태풍으로 일정 조정 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나얼의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는 야외에서 모든 촬영이 이뤄질 계획이기 때 문에 일정을 뒤로 미뤘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이특 희철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 해 시원 려욱 기범 규현) 또한 이 날 서울 청량리의 한 음반숍에서 가질 예정이던 팬 사인회를 9월 초 로 연기했다 물론 볼라벤 때문이 다 앞서 중국 일정을 소화한 슈 퍼주니어의 이특 신동 예성 은혁
은 볼라벤의 영향으로 예정 보다 하루 늦은 28일 오전 귀국했다 당 초 이들은 중국 광저우 팬 사인회 를 마친 당일 한국으로 돌아올 예 정이었다 하지만 한국이 강풍을 동반한 볼라벤의 영향권에 들면서 기상 악화에 따라 귀국 비행기가 결항 계획보다 하루 늦게 귀국했 다 이에 신동이 DJ를 맡고 있는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의 27일 방송은 트랙스 멤버 정모가 대신 진행했다 신동은 28일부터 는 원래대로 라디오를 이끌 예정 이다 볼라벤의 영향은 극장가에도 미 쳤다 CGV제주는 지난 27일 심야 및 28일 조조를 상영하지 않는 등 상 영 일정을 조정했다 CGV제주는27일 홈페이지를 통 해 "태풍 볼라벤의 북상으로 제주 지역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그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돼 27일 심야 상영 및 28일 조조 상영을 하
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CGV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지 역 점장들이 현지 상황에 맞게끔 상영 시간을 조정한다"며 "제주도 는 워낙 태풍 영향을 크게 받았고 도로 교통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부득이하게 이 같은 결정 을 했다"고 전했다 롯데시네마 제주관도 27일 심야 영화 상영을 취소했다 롯데시네 마 제주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 금일(27일)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 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돼 27일 부득이하게 심야영화 상영이 취소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제주 지역 외에 상영 시간을 조 정한 극장은 아직 없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극장을 찾는 발길은 줄 어들 것으로 보인다 극장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자 료는 없지만 지금 같은 비상상황 에는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는 만큼 관객을 줄어들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류시원 1차 이혼조정 양측 대리인 묵묵부답 배우 류시원과 아내 조모씨의 1차 이혼 조정이 열린 가운데 양측은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28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가정법원 신관 510호에 서 진행된 1차 이혼조정에는 류시원 와 아내 조모씨 모두 모습을 드러내 지 않고 이들의 소송대리인이 참석 했다
C C
앞서 조씨는 결혼 1년 6개월 만인 지난 3월 22일 서울가정법원에 이 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신청 사유에 대해서는 언론에 밝히지 않 았다 류시원은 이후 첫 공식석상인 지 난 5월 초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 가정을 꼭 지키겠다"라고 의사를 밝 혔다
류시원 측과 조씨 측 소송대리인 은 이날 약 1시간 동안 비공개로 진 행된 조정이 끝난 뒤 조정 내용과 양측 입장 등에 대한 질문에 묵묵부 답으로 대처했다 양측 대리인은 취 재진의 쏟아지는 질문 공세에도 "죄 송하다"라며 일절 답변을 피한 채 법 원을 빠져 나갔다 류시원 측 관계자에 따르면 류시
원은 이혼조정 전까지 이번 일에 대 해 조씨와 해결점을 모색하려했지 만 접촉 자체가 이뤄지지 않았다 그간 조씨는 딸과 함께 머물며 류시 원 측은 일체의 연락이나 만남을 않 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류시원은 2010년 10월 9세 연하의 조씨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연예
2012년 8월 30일 목요일
635 LBJ
한미 이발관 신촌식품
Denton Dr.
Harry Hines Blvd.
Forest Ln.
I-35
12
Royal Ln.
C
3
4
스포츠
우승상금 1000만달러를 두고 세계 정상급 골퍼 100명이 자웅을 겨룬다.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인 도이 체 방크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이 31일 매사추세츠주의 보스턴TPC( 파71.7214야드)에서 개막한다. 올해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100명 만 출전할 수 있는 이 대회 결과에 따 라 플레이오프 3차전인 BMW 챔피언 십에 나설 70명이 추려진다.
C
2012년 8월 30일 목요일
플레이오프 1차전이었던 바클레이 스 우승자 닉 와트니(미국)를 비롯 ' 신구 황제' 타이거 우즈(36)·로리 매 킬로이(북아일랜드) 등 세계적인 선 수들이 경쟁을 이어간다. 4차전 투어 챔피언십까지 포인트를 가장 많이 쌓은 선수에게는 페덱스컵 우승 보너스 1000만달러가 주어진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포인트 1, 2위 로 바클레이스에서 동반 라운딩을 펼 친 우즈와 매킬로이는 공동 38, 24위 에 그치며 3, 4위로 밀려났다. 우즈와 매킬로이는 올시즌 상금 순
위에서 499만, 496만달러로 1,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3위 제이슨 더프너 등 3명이 400만달러대로 추격해 남은 대회 결 과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가능성이 높다. 2007년 시작된 PGA 투어 플레이오 프에서 2007년, 2009년 두번씩 우승한 우즈는 올시즌 세차례 우승하는 상승 세로 1위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매킬로이 도 시즌초 부진을 떨치고 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두번째 메이 저 타이틀을 차지해 차세대 골프 황
제의 기량을 과시했다. 한인 선수로는 '탱크' 최경주 (44·SK텔레콤) 존 허(22) 노승열(21· 타이틀리스트) 케빈 나(29·타이틀리 스트)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 배상 문(26·캘러웨이)이 참가한다. 바클레이스에서 36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던 존 허는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을 24위로 끌어올렸다. 데뷔 첫 해인 올시즌 마야코바 클 래식에서 우승한 존 허는 상금 순위 도 22위(236만달러)로 한인 가운데 선 두다. 최경주는 2010년부터 2년 연속 플 레이오프 4개 대회 가운데 두차례 10 위안에 들어 플레이오프에 강한 모습 을 보여왔다.
지난해는 투어 챔피언십을 공동 3 위로 마치며 플레이오프 순위에서 11 위를 차지해 보너스 30만달러를 받 았다. 그러나 올해는 바클레이스에서 73위에 머물러 페덱스컵 포인트 95 위로 추락했고 이번 대회에서 상위 권 성적을 내야 BMW 챔피언십에 나 갈 수 있다. 92위인 배상문도 탈락을 면하려 면 성적을 끌어올려야 하고 노승열 (54위)과 케빈 나(51위)의 사정도 낫 지 않다. 한편 스포츠전문 인터넷 매체 '블 리처 리포트'는 올해 플레이오프 다 크호스 우승 후보로 카를 페테르손( 스웨덴)·키건 브래들리·웹 심슨(이상 미국)을 점쳤다.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가 5경기 만에 안타를 때려내며 기 나긴 침묵을 깼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오 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 브 필드에서 열린 2012메이저리그 (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 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 록했다.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 는 이날 기나 긴 침묵을 깼 다. 지난 23일 시애틀 매리너 스전에서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 록한 이후 5경기 만에 안타를 날 린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8을 유지했다.
스포츠
2012년 8월 30일 목요일
5
Thursday, August 30, 2012 C
최고의 광고효과
여기가 바로 당신의 비즈니스 공간입니다 !
II
C
6
구인/구직/매매
C
2012년 8월 30일 목요일
연재만화
2012년 8월 30일 목요일
7
1
2
3
4
Crown Plaza Office Lease
35E
Crown Rd.
Royal Ln.
Reeder Rd.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뱅크로 문의하세요!
Emerald St.
200 sqft. ~ 3,000 sqft. 임대가능 Free WiFi (high-speed T1 무료) All utilities paid (전기세, 수도세 무료)
DART
한인타운내 최적의 위치와 최고의 시설, 최저의 가격을 보장합니다.
r. Denton D s Blvd.
e Harry Hin
11500 N. Stemmons Fwy., Dallas, TX 75229
(972) 406-8000, (214) 669-5567 C
8
전면광고
C
2012년 8월 30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