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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6일 목요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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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DFW공항 조인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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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투자보험에 맡기시면 편안합니다. 어제(5일) DFW공항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인천공항 DFW공항 파트너십 조인식에서 함께 한 Jeff Fegan DFW공항 사장(왼쪽)과 이채욱 인천공항 사장(오른쪽)의 모습
DFW공항, 인천공항과 교류 협력… 활성화 기대 DFW공항과 인천공항의 파트너 십 조인은 두 공항 모두를 이용하 는 한인들에게 좋은 희소식이 되 고 있다.
5일 DFW공항 하얏트 호텔에 서 달라스 공항 제프 페건(Jeff Fegan)사장과 인천공항 이채욱 사 장은 양 공항 교류협력에 관한 양
해각서에 서명했다. 조인식에는 포트워스 베시 프라 이스(Betsy Price) 시장과 DFW 공항 항공위원 샘 코트스(Sam Coats)서기, 한인회 안영호 회장, 달라스 한인상공회 고근백 회장 등 이 참석했다.
중앙일보, 일간스포츠, 코리아중앙데일리 등 통합 운영체제로 중앙일보 온라인 통합 중앙일보는 온라인에서 일간스포 츠와 코리아중앙데일리 등 여러 개 의 웹사이트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이제 한 웹사이트에서 모 든 기사가 통합관리 된다. 중앙일 보 사이트(www.joongang.co.kr)가 일간스포츠(isplus.joinsmsn.com), 코리아중앙데일리(joongangdaily. joinsmsn.com)까지 아우르는 통합 운영 체제로 변환된다. 지난달 30일부터 중앙일보 사이 트 내에서 일간스포츠와 중앙데일 리로 바로 접속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중앙일보 사이트의 내비게이 션 메뉴(사이트 윗부분의 섹션 메 뉴)에 ‘스포츠 연예’와 ‘영어뉴스’ 코너를 신설한 것이다. ‘스포츠 연예’ 섹션을 클릭하면 일간스포츠 사이트로, ‘영어뉴스’ 코너를 클릭하면 중앙데일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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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잠재성장률 3% 중반까지 추락 천 종
올해 경제성장률 2%대가 기 정사실로 되면서 덩달아 잠재성 장률이 3%대로 떨어지고 있다. 잠재성장률은 물가상승 압력 없이 한 나라의 모든 생산자원 을 활용해 달성할 수 있는 미래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인구 고령화로 잠재성장률 하 락은 이미 대세지만 유럽과 미 국의 재정위기로 하락속도는 더 욱 빨라지고 있으며, 경기침체가 장기화할 경우 1%대 추락 가능 성도 점쳐진다. LG경제연구원 신민영 경제 연구부문장은 "잠재성장률이 이 번 금융위기를 겪으며 3%대 중 후반까지 떨어지고 있다"고 말 했다. 2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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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한글 관련 기사)을 함께 제공 해 영어 공부하는 학생 등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중앙일보 사이트는 JTBC(www. jtbc.co.kr) 사이트와는 이미 다양 한 연계 운영을 하고 있다. 앞으 로 시사지, 여성지와의 연계 운영 추진 및 18대 대통령 선거 시즌에 맞추어 통합 대선보도사이트도 운 영할 계획이다. 이로써 중앙일보는 종합편성 채널과 더불어 명실상부 종합미디어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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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페건 사장은 “인천공항과 기술, 보안, 교육 등 다방면에서 교 류 협력이 이루어지면 양국의 관 계 발전뿐만 아니라 한국과 DFW 지역과의 관계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美·유럽 위기 따른 투자 부진 등 영향
트로 이동한다. 중앙미디어네트워 크의 모든 콘텐트를 통합해 운영하 기 위한 ‘메가 콘텐트’ 전략의 첫 시작이다. 온라인 뉴스 시장의 핵심 콘텐트 인 스포츠 연예 뉴스를 일간스포츠 사이트와 연계한 통합운영을 통해 스포츠 연예 콘텐트를 보강했다. 영어 뉴스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어 중앙데일리 사이트와 연 계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중앙데일 리 사이트는 영어 원문과 번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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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2년 9월 6일 목요일
“차에 매달려 25분간… ” CNN 극찬한 한국경찰
일명 ‘다이하드 경찰관’으로 유 명해진 김현철 경사(34·사진)의 소 식이 미국 CNN까지 보도됐다. 미국 뉴스채널 CNN은 4일 오후 (현지시간) 부산 연제경찰서 소속
김현철(34) 경사의 활약 영상과 인 터뷰를 2분 가량 보도했다. CNN의 폴라 행콕 기자는 서울 발 보도에서 "그는 25분간 차에 매 달려 범인을 추격했다"며 "범죄자
가 도망가게 놔두지 않은 용기가 인상적"이라고 보도했다. CNN 측은 지난 3일 오후 부산경 찰청에 김 경사 관련 동영상과 보 도자료를 요청했다. 이에 부산경찰청은 사건 당시 현 장에 있던 택시의 블랙박스 영상과 범인을 검거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 을 제공했다. 김현철 경사는 지난달 26일 부산 연제구에서 마약사범의 차량 지붕 위에서 25분 가량을 매달려 버틴 후 범인이 차에서 내려 도주하자 추격 끝에 검거에 성공했다. 근처에 있던 택시 운전기사가 이 장면이 찍힌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 하면서 화제가 되었고, 김 경사는 1 계급 특진했다. 장은영 인턴기자 사진=CNN 방송 캡처
‘보시라이 사건’ 촉발 왕리쥔, 권력남용·반역 등 혐의로 기소 중국에서 '보시라이(薄熙來) 사 건'을 촉발한 왕리쥔(王立軍) 전 충 칭(重慶)시 부시장 겸 공안국장이 최근 권력남용과 반역, 수뢰 등의 혐의로 검찰에 정식 기소됐다고 관 영 신화통신이 5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쓰촨(四川)성 청두시 (成都市) 인민검찰원이 충분한 조 사와 심문 절차를 걸쳐 이같은 내 용의 소장을 청두시 중급인민법원
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소장에 따르면 왕리쥔은 구카이 라이(谷開來)의 영국인 사업 파트 너 닐 헤이우드(Neil Heywood) 살 해 의혹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음 에도 고의로 직무를 유기하고 사익 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 를 받고 있다. 왕리쥔은 지난 2월 보시라이 당 시 충칭시 당서기 일가의 문란한 사
1면 인천공항 DFW공항 조인식’에서 이어집니다. 인천공항의 좋은 서비스와 친환 경적인 운영, 첨단물류 시스템들은 좋은 멘토가 된다고 했다. 대한항공이 1994년 12월 DFW공 항에 5회의 여객기와 9회의 화물기 가 취항한 이래 좋은 서비스를 선 보이며 많은 탑승객을 유치하고, 양 국의 물동량 증가와 한국에 관한 좋 은 이미지를 주고 있다며 이번 조 인식으로 더욱 빨리 탑승객의 수속
과 물류이동이 원활해질 거라며 기 대감을 나타냈다. 인천공항 이채욱 사장은 “인천공 항이 7년 연속 세계 최고 우수 공항 으로 선정이 되어 명실상부 아시아 의 관문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미 국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와 긴 역사 를 가진 DFW공항과 교류협력 관 계 발전으로 양국의 교류 증대와 상호이익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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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중앙일보는 미국 최대 한인 미디어 네트워크인 미주 중앙일 보의 텍사스 지부입니다. 텍사스를 포함한 미중남부 한인 동포사회
생활과 부정부패 사실 등이 담긴 자 료를 들고 청두 소재 미국총영사관 으로 진입했다. 이를 계기로 차기 정치국 상무위 원 자리를 노리던 보시라이가 낙마 하고, 그의 부인 구카이라이의 살인 혐의가 세상에 알려졌다. 구카이라이는 지난달 닐 헤이우 드를 독살한 혐의(고의살인죄)로 사형유예 선고를 받았다. 다”고 말했다. 이번 조인식으로 비자와 통관 절 차가 더욱 원활해지고 양국에 많은 관광객 유치가 더 많은 일자리 창출 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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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유럽과 미국의 경제위기 가 잠재성장률을 계속 낮추고 있다" 고 진단했다. 삼성경제연구소 권순우 거시경제 실장도 "얼마 전까지 잠재성장률은 3%대 후반으로 추정했는데 최근 상 황을 고려하면 더 살펴볼 필요가 있 을 것 같다"며 "저성장이 지속되면 잠재성장률은 더 떨어질 수 있다" 고 말했다. 현대경제연구원 임희정 거시경제 실장은 "외환위기 이후 4.7% 수준이 던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6개월 전만 해도 4%대 초반으로 봤었는데 지 금은 3.8% 정도로 추정한다"고 소 개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잠재성장률이 1970~1979년 9.4%에서 1980~1988
달라스 지역
년 9.1%, 1989~1997년 7.4%, 1998년 ~2007년 4.7%, 2008~2012년 3.8%로 계속 낮아진 것으로 추정했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 (KDI)도 현재 잠재성장률 추정치 수정작업을 진행 중이다. 신석하 KDI 경제동향연구팀장은 "인구고령화가 가장 큰 요인이지만 최근 대외요인이 잠재성장률에 영 향을 주는지 함께 고려하고 있다" 며 "글로벌 금융위기 때 4%대 초중 반으로 봤는데 지금은 4%대 초반이 나 조금 더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고 설명했다. 기존 KDI의 잠재성장률 추정 치는 1990~1997년 6%대 중반에서 2001~2007년 4%대 중반, 2011~2012 년 4.3% 안팎으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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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안내
(화-토요일 주 5회 발행)
빛내리교회 김세권 담임목사 유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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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9월9일(일)오전 11시30분
중앙은행(갈랜드, 해리하인즈) / 삼문 월넛힐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장소:빛내리교회
/ ALI 학원 앞 / 동보 / 아메리칸 제일은행
장소:달라스 한인회
문의:972-238-1127
/ 메트로은행 / 한밭설렁탕 / 나무가 있는 집 / 코끼리 식당 / 윌셔은행 / 킹 사우나 /
문의:972-241-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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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여론을 주도하는 대표 정론지를 표방합니다. 본보는 화요일부터
TEL: 972-243-7541~2 FAX: 972-243-7543 Email: dallas@koreadailytx.com Mail: 2560 Royal Ln. Suite 202 Dallas, TX 75229
1면 한국 잠재성장률 3% 중반까지 추락’에서 이어집니다
달라스 순회영사업무
일시: 9월 28~29일 (저녁7~10시)
일시: 9월 6일(목)
장소: 스파케슬
장소: 수라식당 2층
출연진: 강수지, 이치현, 김범용
문의: 972- 241-4524
문 의 : 972-242-8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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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2년 9월 6일 목요일
코스타리카 해안가 7.6 강진…쓰나미 경보 어제(5일) 중미 코스타리카 서부 지역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 해 코스타리카와 니카라과, 파나마 에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 악됐으나 지진은 니카라과 수도 마 나과에서 느껴질 정도로 강력했다. 지진 진앙은 코스타리카 오한차 에서 북동쪽으로 10㎞ 떨어진 지 점으로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진 규모를 당초 7.9에서 7.6으로 낮췄다. 지진으로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 세에서는 일시 정전 사태가 벌어졌 고 거리에서 전신주들이 흔들리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현지 TV 는 지진에 놀라 실신한 사람들의 모 습을 내보내기도 했다. 산호세의 학교에서는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휴대전화 통화가 일시 중단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 다. 진앙과 가까운 오한차에서는 일 부 가옥이 파손됐고 산사태가 발생 해 도로 2곳에서 교통이 통제됐다 고 현지 관계자가 전했다. 코스타리카에서는 2009년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해 40명이 목숨을 잃었고, 1991년에도 규모 7.6의 강진 으로 47명이 숨졌다.
코스타리카에서는 2009년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해 40명이 목숨을 잃은 바 있으며 1991년에도 규모 7.6의 강진으로 47명이 숨졌다.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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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6일 목요일
육체의 일과 성령의 일 (갈 5:16-26)
열등감과 가난한 자의 복 도록 몸부림치며 회개해야 합니다. 사업과 직장과 가정과 교회의 모 든 맡은 일들을 아름답게 처리하는 사람은 분명히 하나님 나라의 유업 을 충만히 받은 사람이며, 육체의 일 을 이기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사람 입니다.
삼손과 같은 신세가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신에 감동되어 능 력이 충만하여 원수 마귀 블레셋 군 인들을 때려눕히는 십자가의 용사가 되기를 소원한다면 육체의 소욕을 멀 리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마음속에서 나오 는 탐욕, 악독, 교만, 음란 등이 사람 들을 더럽게 하는 것이라고 하셨습 니다(막 7:20-23). 사도 바울도 갈라 디아 교인들에게 육체의 일을 멀리 하고 성령의 열매를 맺을 것을 권면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왜 육체의 일을 멀 리해야 하는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 다.
둘째, 육체의 일을 따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 하기 때문입니다(21절) 하나님의 나라는 주님이 다스리시 는 곳으로 가나안 복지와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곳이요, 에덴 동산과 같 이 풍성한 결실이 있는 곳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면 개인과 가정과 사회, 그 리고 교회는 분열하여 파괴되고 맙 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육체의 일에 유혹을 받을 때면 언제나 하나님의 나라에서 받을 유산을 생각해 보아 야 합니다. 혹시 잠깐 유혹을 받았을 때에도 하나님의 나라를 완전히 빼앗기지 않
첫째,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 스르기 때문입니다(17절) 즉, 육체의 소욕이 있는 곳에는 성 령님이 자유롭게 활동하실 수 없으십 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 충만하 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기를 원 한다면 육체의 소욕을 결단코 멀리 해야 합니다. 성령이 떠 나간 사람은 눈이 뽑힌 채 맷돌을 가는
셋째, 우리는 이미 십자가에 육 체의 일을 못박고 장사지낸 사람이 기 때문입니다(24절) 육체의 일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떻게 다시 죄를 지을 수 있겠습니 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의 은혜로 말미암아 육의 사람에서 영의 사람으로 신분이 변화된 새사 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 이 상 죄의 종이 아니며, 하나님의 자녀 가 된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신분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육체의 소 욕을 철저히 십자가에 못박고 성령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어야 하겠습니다.
유한한 인생길 그리고 만남 우리가 열 심히 우리의 인생을 살려고 하는 것은 언젠가는 그 인생이 끝날 수밖에 없는 유한한 삶이기 때문입니다. 또 우리의 삶이 유한한 삶이기에 우리는 영원한 삶을 추구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삶 속에서 가장 중 요한 사건들은 바로 사람을 만나는 일입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게 되며 어떤 사람들과 만나느 냐에 따라서 우리의 삶의 모습은 엄 청나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 말은 바꾸어 말하면 나 자신도 나를 만나는 많은 사람의 인생에 커 다란 영향을 끼치며 살고 있다는 사 실을 의미합니다. 유한한 삶을 살고 있는 우리이기에
기에 그와의 만남을 감사하고픈 사람 도 있을 것입니다. 그 중에는 오랜 세월을 함께 지 내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잠시의 만 남으로 끝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 니다. 내 주위에 많은 사람이 있다는 것 은 그 사람들 주위에 나라는 사람이 있음을 또한 의미합니다. 이 세상에 나를 만난 사람들 중에 몇 사람이나 나를 만나고, 그들 중 얼 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인생 속 에 나를 만난 것을 감사하다고 생각 하고 있을까요? 반면에 몇 사람이나 나를 만난 것 이 그들에게는 정말 저주스러운 일이 라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 점을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다 만 나보는 일은 불가능할 수밖에 없습니 다. 따라서 우리는 한정된 사람들과 만나며 그들과 삶을 함께 나누게 되 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해볼 때 우리들과 만 나지는 우리의 삶 속에서의 사람들 은 정말 얼마나 소중한 사람들인지 모르겠습니다. 인간의 유한한 인생길 여정 속에서 만나지는 한정된 만남이 바로 우리의 인생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 중에는 정말 만 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 이 들 수밖에 없는 사람들도 있는 것 이 사실입니다. 또 그 사람을 만나서 나의 인생에 커다란 유익을 가질 수 있었고 나의 삶이 보다 풍요로운 것이 될 수 있었
아들러의 이론에 따르면 열등감 을 극복하고 남들보다 우월해지려 는 욕구가 그 자신을 발전시킨다 는 것이다. 말을 더듬었던 사람이 훌륭한 웅변가가 되고 청각 장애인이 세 계적인 음악가가 되는 것을 보면 서 인간은 목적을 가지고 열등감 을 극복하고 전진하는 존재라고 규정했다. 그러나 열등감을 극복하 지 못하고 좌절하거나 포기하거나 낙심하거나 과거를 그리워한다면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역시 열등감으로 가득 찬 자 였지만 극복함으로 세계적인 심리 학자가 되었다. 그의 스승이었던 프로이드는 아 들러가 유명해지자 체구가 작았던 아들러를 난쟁이라고 부르면서 " 내가 난쟁이를 위대하게 만들었 다"고 평가절하했다. 하지만 아들 러는 "거인위에 앉은 난쟁이는 거 인보다 훨씬 더 멀리 볼 수 있다" 는 재치있는 답변으로 맞섰다. 성경에는 '가난한 자의 복'이 있 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 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마 5:3) 마음이 가난한 자는 그가 꿈꾸 는 천국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 신다고 하셨다. 갈급해 하는 자에게 구하고 찾 고 두드리는 자에게 그들의 필요 를 따라 주시는 하나님이다. 열등감은 오늘 나의 심령을 가 난하게 한다. 은혜를 사모하고 믿음을 사모하 고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사모 하고 그 열등감이 나를 천국으로 인도한다.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는 열 등감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끼 치는가에 처음 관심 가졌던 선구 자였다. 그는 구루병(비타민 D 결핍으 로 인해 골격이 약해지는 병. 다리 가 굽어 O자형이 되기도 한다)을 갖고 태어났고 어린시절 폐렴으로 고생을 했다고 한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네살난 동생 이 질병으로 죽게 되면서 죽음의 공포도 체험했다. 건강하지 못했던 아들러는 공부 에도 소질이 없어보였다고 한다. 그의 중학교 수학교사가 그의 부 친에게 학업으로는 가능성이 없으 니 공부를 포기시키고 구두 수선 공으로 키우라는 말을 할 정도였 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그에게 용기를 주고 믿어 주었다. 그런 아버지의 신뢰를 힘입어 불편한 몸을 극복하고 학업이 지 진 했던 아들러는 고등학교 졸업 할 때는 최우수 학생으로 졸업하 게 된다. 어린 나이에 동생을 잃는 경험 을 하고 신체의 질병까지 안고 살 아온 그는 의사에 대한 꿈을 꾸게 된다. 의과 대학에 진학했고 안과 의사가 됐다. 그는 환자들을 대면하면서 눈과 관련된 특이한 사항을 발견했다. 눈에 질환이 있을 수록 더 다독( 多讀)을 하며 보는 것에 집착한다 는 것이었다. 즉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오히 려 비장애인들보다 더 높은 이상 을 추구하는 성향을 발견한 것이 다. 이를 토대로 그는 '열등감 이 론'을 만들어 낸다.
정욕을 이기는 길 한때 육신의 정욕은 성령을 거스 리므로 자학이나 고행을 통해 육체 의 정욕을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한 시대가 있었습니다. 4세기에 들어와 수백 명의 고행 자들은 세상의 유혹을 피하여 은둔 생활로 육체에 고통을 주는가 하 면 좀더 극단적인 방법을 동원하기 도 했습니다. 실례로 성(聖) 아셉시마스는 자 학의 사슬을 몸에 칭칭 감아 걸을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한다고 해서 육체 의 정욕을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닙 니다. 물론 우리는 이들이 하나님 의 말씀대로 육체의 소욕을 제어하 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는 것 은 인정해야 합니다. 육체의 소욕은 이미 십자가에 못 박힌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것을 믿음으로 시인하며 끊임없이 육체의 일들을 멀리하여야 합니다.
수조차 없어서 무릎으로 기어다녔 고, 마카리우스는 6개월간이나 벌 거벗고 늪지대에 들어가 모기에게 뜯겨서 문둥병자처럼 되었다고 합 니다. 또한 성(聖) 마론은 11년간이나 나무통 속에서 끼니만 때우고 살았 고,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육체의 정욕을 다스리기 위해 동굴이나 짐 승의 굴, 무덤 속 등 악취 나고 벌 레와 구더기가 득실거리는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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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 Dallas Hig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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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영어예배 청년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매일)
담임목사
새벽 6시 (화~토) 주일 오전 8:30 주일 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매달 둘째, 네째 주 주일 오후 1시 주일 오전 10시 주일 오후 2시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수요찬양 예배 구역예배 새가족 교육 중보기도모임 성경공부
Dallas
김정오
예배안내
주일 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영어예배 장년수요예배 새벽예배(화~토) 목장모임 청년부 예배/모임 중고등부 주중 모임
오전 11:00 오후 2:00 오후 1:00 오후 7:30 오전 6:00 매달 첫째와 세째주 오후 7:30(토요일) 오후 7:00(금요일)
예배안내 예배안내
Swisher Rd. Exit 458
Teasely Dr.
김일수
예배안내
오전 8:3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30 오전 11:00 오후 2:00 오후 8:00 오전 5:45
새순교회
Swisher Rd.
Walnut
담임목사
Denton
오후 12:30 오후 7:30 오후 12:30
주일예배 수요예배 중고등부
신앙개혁을 꿈꾸는 교회 담임목사
윤 사무엘
오고 싶은 교회… 보고 싶은 성도
교회 972.238.1127 / www.binnerri.org
교회 972.620.7670 / www.ichoonghyun.com
교회 972.272.2416 / www.dongbooch.com
전화 469.531.6180
1301 Abrams Rd., Richardson, TX 75081
11722 Cromwell Dr. Dallas, TX 75229
915 N. Jupiter Rd. Garland, TX 75042
3033 Meadowview Dr. Corinth, TX 76210
달라스밀알선교단 Wheat Mission In Texas
미주예목원교회 Jesus Tree Garden Church
미주성결교단 N
담임목사
예배안내
최병락
예배안내
주일 1부/2부/3부 유치부 예배 유초등부 예배 청소년부 예배 카라어린이합창단 유치부선교학교(금) 유초등부선교학교(금) 금요성령집회 청년 예배(토) 새벽기도(화~금)
Reeder Rd
장애인은 아름답습니다 오전 9:00/오후12:00/오후2:30 오후 12:00(18개월~Pre-k) 오후 12:00(Kinder~5th) 오후 12:00(6th~12th) 오후 2:30 오후 8:00(30개월~Pre-k) 오후 8:00(Kinder~5th) 오후 8:00 오후 7:00 오전 6:00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주일영어예배
오전 8:0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00 오전 10:00
한글학교 주일학교 청년부예배 수요성서강해
미주예목원교회 Joe Field Rd
오전 9:20 오전 11:15 오후 8:00 오후 8:00
예배안내
예배안내
오전 11:00 오후 2:00 오후 8:00 오전 11:00 오후 7:00
주일예배 주일성경공부 금요 찬양 주일학교 토요기타교실
새벽기도(월~토,일) 오전 6:00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9:00 중고등부금요모임 오후 10:00 담임목사
Royal Ln
BLVD Hines Harry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오직예수”“오직말씀”
이성철
담임목사
김정국
교회 972.446.0178 / www.semihan.org
교회 972.258.0991 / www.jesusforyou.org
T.682.561.9826 / wheatmissionintexas@gmail.com
교회 972.488.8880 / Cell 469.231.6114
1615 W.belt Line Road, Carrollton, TX 75006
3800 Carbon Rd., Irving, TX 75038
P.O.BOX 155112, Irving TX 75015-5112
2534 Royal Lane Suit #216 Dallas, TX 75229
A
엘 로얄빌딩2층
5
종합5, 2012 G Wednesday, September
2012년 9월 6일 목요일 JoongAng Ilbo
날개 단 항공사 카드 항공료 부담 날린다 국적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어떻게 항공요금 상승세로 해외 여행에 부담을 느끼는 한인들 사이에서 항공사표 신용카드가 인기다 신용카드 결제를 통해 항공사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 기 때문에 일정 기간이 지나면 한국행 항공권을 덤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모아둔 마일리지로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으로 뉴욕이나 LA 등 미주에서 한국으로 여행을 떠나려면 비수기엔 7만 마일 성수기엔 10 만5000마일이 필요하다 항공사 관계자 들은 마일리지로 구입할 수 있는 보너 스 항공권은 좌석이 한정돼 있기 때문 에 성수기는 물론 비수기에도 최소 3 ~4개월 전에는 예약해야 한다고 조 언했다
현명하게 모은다대한항공은 US뱅크와 손을 잡고 5가지 종류의 스카이패스 비자 아시아나항공은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제휴해 4가지 종류의 아시아나클럽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각 신용카드 중 1가 지는 사업체 이름으로 가입할 수 있 는 비즈니스 카드다 각 신용카드는 사용할 때 마다 1달러당 약 1마일(대 한항공 스카이블루 제외)을 적립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처음 카드를 사용하는 승객 모두에게 1만5000마 일을 주며 2달러 당 1마일을 쌓을 수 있는 스카이블루 카드는 연회비 가 없다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아메리칸익스프레스카드는 식품점 과 주유소에서 사용하면 1달러당 2 마일을 적립할 수 있다 대한항공의 비자 시그니처와 아시아나의 비자 플래티넘 카드로 각 항공사의 항공
US뱅크BofA와 연계
신용카드로 마일리지 쌓으려면 미국 발급 기준
1달러당 1~3마일 누적
항공사
다양한 서비스 혜택 좌석 승급호텔 숙박 가능
시그니처 대한항공 클래식 (스카이패스 비자) 시큐어드 스카이블루
아시아나 항공
첫 사용
카드 사용(1달러당)
1만5000마일 1만5000마일 1만5000마일 1만5000마일
1마일 1마일 1마일 05마일 1마일 식품점 주유소 이용시 2마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없음
비자 플래티넘
5000마일
1마일
비자 클래식 50
3000마일
1마일
항공권 구입 (1달러당) 2마일 1마일 1마일 1마일 3마일 100달러 환급 2마일 100달러 환급 50달러 환급
3~4개월 전에 예약해야 권을 구입하는 경우 1달러당 2마일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종류에 따라 추가 마일리지나 100달러 환급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은 체이스와의 제휴를 통해 체이스 얼티메이트 리워즈 프 로그램 회원에게 1포인트를 대한항 공 1마일로 전환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갱신 보너스
VIP 라운지 이용권
연회비
2000마일 1000마일 1000마일 없음
매년 2장 없음 없음 없음
80달러 50달러 50달러 없음
1만 마일
매년 2장
99달러
없음
없음
80달러
없음
없음
50달러
*자사 항공권 구입 시 자료:각 항공사 웹사이트
좌석 한정 불편도 알뜰하게 쓴다차곡차곡 모아 둔 마일리지로 보너스 항공권을 구 매 여행을 계획한다면 예약을 서둘 러야 한다 때론 마일리지가 있어도 좌석이 없어서 여행 계획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기 때문 아시아나 뉴 욕여객지점 고준성 차장은 보너스 항공권으로 제공되는 좌석은 한정 돼 있어 3~4개월 전에 미리 예약하 는 게 좋다며 모아둔 마일리지는 항공권 구매 외에도 항공사에서 제
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로 수화 물 추가(미주-인천 편도 1만3000마 일) 일반석에서 비즈니스로 좌석 업그레이드(비수기 편도 3만 마일) 아시아나 VIP 라운지 이용(골드회 원만 4000마일) 등의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대한항공 고객들 역시 마일리지 로 수화물 추가 좌석 업그레이드는
물론 지정 호텔과 항공 리무진 버스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하와이에 있는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을 1만 5000마일로 하루 숙박할 수 있다 마일리지 신용카드 신청 및 관련 정 보는 웹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 대 한 항 공 (wwwskypassvisa com) 아시아나항공(us flyasianacom)
일각에서는 이날 이른바 아이패 드 미니로 알려진 7인치 아이패드 도 공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 고 있으나 오는 10월 이를 위한 별 TV의 3분의 1로 줄일 수 있다. 도 행사를 할 수도 있는 것으로 예 LCD보다 화면 응답 속도가 1000 상됐다 배 이상 빠르고 잔상이 거의 없다. 업계에서는 향후 5년간 시장 규 모가 500배 이상 커질 ‘꿈의 TV’로 불린다. 이 분야에서 삼성전자는 세 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기술력을 보 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사건이 기술 유 출을 위한 절도 사건일 가능성에 무 게를 두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수많은 전시 물품 가운데 미래 시장성이 크고 삼 성이 기술적으로 가장 앞서 있는 제 품이 사라졌다는 점에서 최첨단 기 술을 빼내기 위한 조직적 범죄일 가 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박태희 기자
때마다 이용했던 장소이다 초청장에도 행사 날짜인 12일의
그림자 형식으로 5를 나타내고 있 어 아이폰5 공개 행사임을 암시했다
이번에 발표되는 아이폰5는 35 인치였던 기존 모델보다 화면이 커 지는 대신 두께는 더 얇아지고 4세 대 망을 채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 다 아이폰5는 오는 21일 출시될 것 으로 알려졌다
21일. 물품들은 대형 나무상자 수 십 개에 나누어 담겨져 대한항공 항공기를 통해 24일 프랑크푸르트 에 도착했고, 이후 트럭에 실려 28 일 베를린으로 운송됐다. 그러나 베 를린 현지에서 전시회를 준비하던 삼성전자 직원들이 한국에서 온 화 물을 열어보니 그 가운데 한 상자 에서 OLED TV 두 대가 사라지 고 없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화물이 프랑 크푸르트에 도착한 뒤 곧바로 주말 이어서 통관과 운송에 시간이 걸렸
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베를린으로 옮겨지는 나흘 동안 이 화물이 어 디에 보관되고 있었는지, 안전하게 보관됐는지를 현지 경찰이 추적하 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독일로 옮긴 OLED TV는 모두 55대. 이 가운데 30여 대가 IFA 전시용이었고 나머지는 독일 내 각 대리점에 전시될 예정 이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운송 중 파 손될 수 있기 때문에 여분을 넉넉히 준비했다. 박스가 통째로 사라진 것
도 아니고 한 박스에서 TV 두 대만 감쪽같이 사라진 점에 대해 의아하 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이 사라진 지 점이 독일에서인지 국내에서인지 확인하지 못해 양국 경찰에 모두 신고했다. OLED TV는 고도의 기술이 요 구되는 차세대 TV다. 화면 뒤편에 서 빛을 쏘아주는 백라이트 없이 OLED 자체가 빛을 낸다. 백라이트가 필요없다 보니 TV 몸체의 두께와 무게를 LCD(액정)
애플 12일 아이폰5 공개 예상 애플이 오는 12일 아이폰5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전문지 포천은 애플이 오는 12일 오전 10시 샌프란시스코 도심 에 있는 예바 부에나센터에서 행 삼성전자의 OLED(유기발광다이 사를 연다며 주요 애널리스트들과 오드) TV 두 대가 독일로 운송되던 언론사에 초청장을 보냈다고 4일 보 도중 사라졌다. 도했다 이 제품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 애플이 행사의 내용은 밝히지 고 있는 국제 가전쇼 ‘IFA 2012’에 않았지만 업계는 아이폰5 공개 행사 전시될 예정이었다. 로 확신하는 분위기다 예바 부에나 삼성전자는 4일 “베를린 현지에 센터는 애플이 주요 제품을 발표할 서 전시할 물품을 확인하는 과정에 서 OLED TV 두 대가 없어진 사실 을 확인하고 독일과 한국 경찰에 수 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수원사업장에서 IFA 전시용 물품을 포장한 건 지난달
카드명
주요 애널리스트언론에 행사 연다 초청장 발송
뉴욕지사=김동희 기자오윤경 인턴기자 dhki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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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월드뉴스 2012년 9월 5일 수요일
미국월드뉴스
2012년 9월 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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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범에 성전환 수술 허용 매사추세츠 혈세낭비 논란
밤에 만난 클린턴양제츠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4일 밤 중국 도착 직후 양제츠 외교부장을 만나고 있다 클
린턴은 5일 후진타오 국가주석 시진핑 국가부주석 을 만나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와 남중국해를 둘러싼 중일 및 중아세안 분쟁 시리아 사태에 대해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AP]
아랍 독재자 숨은 금고 털어라
미국 사법 사상 처음으로 트랜스젠 더 죄수에게 정부가 성전환 수술을 제공하라는 법원의 명령이 나왔다 마크 울프 연방법원 판사는 4일 매사추세츠주 교도소에서 복역 중 인 정신적 여성인 미셸 코질렉의 요청을 수용해 성전환 수술을 집행 할 것을 명령했다 울프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코질 렉에게 성전환 수술은 성 정체성 혼 란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하고 적 절한 치료법이라고 강조하면서 이 는 인권 차원에서 수형자에게 잔인 하고 비상식적인 처벌을 하지 못하 게 한 수정헌법 8조의 정신에 부합 한다고 밝혔다 로버트란 이름의 남성으로 태어 난 태어난 코질렉은 1990년 아내를 죽인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남 성 죄수들과 함께 생활해왔다 그 는 2000년 정체성에 혼란을 느껴 수 형 생활이 힘들다며 매사추세츠 주
정부를 상대로 성전환 수술을 요청 하는 소송을 냈지만 뜻을 이루지 못 했다 법원의 반대는 물론이고 죄 수에게 들어가는 세금도 아까운 판 에 성전환 수술까지 해줘야 하느 냐는 비난 여론도 들끓었다 결국 2년 뒤 정신적 치료의 필요 성은 인정하지만 수술을 받을 정도 는 아니라는 이유로 그의 신청은 기 각됐다 그러나 코질렉은 다시 2005년 성 전환 수술이 의료적 견지에서 필요 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법 정 투쟁을 벌이는 동안 성기 거세의 충동에 시달려왔으며 2차례나 자살 을 시도하기도 했다 교도소 측도 코질렉이 죄수들의 성폭행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며 법원에 수술 허용 을 요청했다 법원 판결에도 살인 범에게 왜 혈세를 낭비하느냐는 주민들과 의회의 비판은 피해가기 어려워 보인다
국가차원서 재산추적 총력 교묘하게 숨겨 발견 어려워
롬니 전대 연설 성적표 역대 최악
보물 사냥꾼들에겐 대목 시리아 야권 추적자 모집 아랍의 봄으로 민주혁명에 성공한 국가들의 최우선 과제는 과거 독재 자들이 숨겨놓은 재산을 찾아내는 일이다 망가진 경제를 재건하는 데 막대한 비용이 필요한 까닭이다 각종 외신 보도와 세계은행 자료 등을 종합해 보면 우선 리비아의 무 아마르 카다피 자산은 미국(370억 달러)영국(200억 달러)독일(92억 달러) 등 최소 9개국에 흩어져 있으 며 규모는 700억 달러 이상이다 튀 니지의 벤 알리는 스위스영국캐나 다 등에 최소 6580만 달러를 은닉했 다 이집트의 호스니 무바라크는 스 위스에만 7억4700만 달러를 숨겨놓 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붕괴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시 리아의 알아사드 대통령 일가 자산은 10억~25억 달러로 추정된다 알아사 드는 이미 재산 상당 부분을 러시아 로 빼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망 명 야당 인사들이 주축인 시리아국 가평의회(SNC)는 올 2월 파리에서 금융정보회사 관계자들을 면접하는 등 벌써부터 알아사드의 은닉자산을 찾는 작업에 착수했다 성공 보수나 수고료를 노리는 사 설 업체들도 독재자들이 숨긴 검은 돈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인터넷매 체 데일리 비스트는 현대사회의 보 물 사냥꾼이라고 할 수 있는 금융정 보회사들의 최고 관심사가 바로 알
호감 보인 유권자 40% 안 돼
무아마르 카다피
호스니 무바라크
벤 알리
바샤르 알아사드
(리비아)
(이집트)
(튀니지)
(시리아)
아사드의 자산을 추적하는 일이라 며 탐정변호사회계사전직 스파 이 등 조사관들은 시리아 사태를 하 나의 사업 기회로 보고 있다고 전 했다 민사 소송 등을 통해 손해 배상을 추진하는 직간접적 피해자들도 잇따 를 것으로 보인다 미 워싱턴에서 일 하는 변호사 스티븐 페를레스는 알 아사드에게서 4억1300만 달러를 받 아낼 방법을 찾고 있다 2004년 알 카에다에 참수된 미국인 희생자 2명 의 가족이 테러 조직을 상대로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냈는데 지난해 콜 롬비아 항소법원에서 알아사드 정부 가 테러 행위를 위한 물적 지원을 했 다고 판결한 것이다 페를레스는 이 를 근거로 알아사드의 숨겨놓은 돈 을 찾기 위해 조사관을 고용해 작업 을 진행 중이다 리비아의 경우 유엔 승인으로 일부 자산에 대한 동결조치가 풀려 국가 재건사업에 투입됐다 이집트와 튀 니지 정부도 지난해부터 독재자들의 자산을 환수하기 위한 법적 조치에 착수했다 하지만 자산이 대부분 해 외에 있는 데다 불법성을 입증하기가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범죄
행위 등 유죄판결이 나와야 자산을 되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전 정권과 친분이 있거나 경제 적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국가들은 은닉 자산 환수에 적극적이지도 않 다 예컨대 영국은 무바라크의 1000 만 파운드짜리 호화 저택을 압류하 지 않았고 차남 가말이 설립한 투 자회사도 올 초 스스로 문을 닫을 때 까지 제재를 하지 않았다 국제통화 기금(IMF)에 48억 달러 지원을 요 청할 정도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이집트 정부는 이런 영국의 행태에 분노해 소송까지 검토하고 있다 재산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독재자 들의 수법도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조세피난처의 역외 계좌는 기본이고 페이퍼 컴퍼니와 차명을 이용하는 등 갈수록 추적이 어려워 지고 있다 BBC는 회사의 실존 여 부와 관련된 질문만 입력돼도 자동 으로 문을 닫고 다른 주소로 옮겨 다 시 문을 열게 하는 은닉 기법도 있 다고 소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절차적으로 작은 부분만 미비해도 독재자 후손들이 재산 환수 소송을 내는 등 반격을 당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전당대회를 통해 역전을 노리던 공 화당의 미트 롬니(사진) 대통령 후 보 진영에 비상이 걸렸다 여론조 사 결과 롬니의 수락 연설과 전대 모두 역대 최악의 평가를 받은 까닭 이다 갤럽이 공화당 전대 폐막(지난달 31일) 직후 1045명을 대상으로 실시 한 설문조사 결과 전대를 보고 롬 니에게 투표할 의사가 강해졌다고 답한 사람은 40%로 약해졌다 (38%)고 답한 응답보다 2% 많았 다 모르겠다는 22%에 달했다 긍정 답변에서 부정 답변을 뺀 순 영향을 기준으로 보면 전당대회를 통해 롬니가 얻은 지지율은 2%포 인트에 불과한 셈이다 이는 1984 년 이후 치러진 민주공화 전대를 통틀어 가장 저조한 지지율이다
시리아 난민 엑소더스 8월 10만여명 대탈출 유엔은 4일 지난달 시리아인 10만 여 명이 난민 지위를 신청했다고 밝 혔다 이 같은 규모는 지난해 3월 시리 아에서 반정부 시위가 시작한 이래 월별 최다 기록이다 시리아 난민은 불과 한 달 만에
연설에 대한 유권자 반응도 싸늘했다 아 주 훌륭했다 (20%)와 좋 았 다 (18%) 를 합쳐 40% 가 채 되지 않는 것도 매우 이례적 이다 2004년 조지 W 부시와 2008 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긍정 적인 응답률은 각각 49%와 58%를 기록했다 반면 롬니는 그저 그렇 다(21%) 안 좋았다(6%) 끔 찍했다(10%) 등 부정 응답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갤럽은 민주당 전대가 아직 끝 나지 않아 정확하게 비교할 수 없 지만 이번 조사 결과는 공화당 전 대와 롬니 연설에 대한 국민 평가 가 밑바닥 수준임을 보여 준다고 신복례 기자 밝혔다
두 배 정도 늘어나 2일 현재 23만 4368명으로 집계됐다고 유엔난민 기구(UNHCR)가 전했다 8월 시리아를 탈출한 10만여 명 은 난민 등록을 하거나 그런 절차를 밟는 과정에 있는 사람만 포함돼 등 록하지 않은 수까지 합치면 난민 규 모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리아 내전으로 지금까지 숨진 희생자는 2만3천명~2만6천명인 것 으로 인권단체는 추정하고 있다
한글 웹사이트: www.chunseung.com / 영문 웹사이트: www.ohtc.com
인간이 질병과 인간이 질병과
자연과 가까워지면 멀어지고 자연과 멀어지면 가까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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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시간
972.608.8877 (빨리빨리치료치료)
2625 Old Denton Rd. Ste. 546 Carrollton, TX 75007 A A
원장: 송경식(Dr. Edward Song, Ph.D., L.Ac.) 학위: 한의학박사, 교육학 박사 면허: 텍사스와 일리노이주 한의사 면허 저서: 현대동의 외 37권 집필 방송: UPN, NBC TV와 Radio 방송 출연
7 5
종합
2012년 2012년 9월 9월 6일 5일 목요일 수요일
애플 디자인 특허 타당한가 전문가들 말말말
애플도 혁신 본뜬 모방자 vs 삼성 배상액 많지 않아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 소송이 경 영법학디자인 분야에 창의성이 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졌다 정보기술(IT) 전문가는 물론 법학 교수 특허법 변호사 디자인 분야 칼럼니스트들이 외국 언론 지면을 통해 디자인은 창조인가 모방은 혁신에 유용한가 특허의 경계는 어디인가에 대한 토론을 연일 이어 가고 있다 두 IT 대기업의 분쟁이 둘 간의 이 해관계나 업계의 손익계산을 넘어 학계에 지적 논쟁을 불러일으킨 것 이다 2일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는 모 방은 창의성에 도리어 유익하다는 칼 라우스티알라 UCLA 법학 교수 와 크리스 스프릭먼 버지니아대 법 학 교수의 주장이 실렸다 이들은 카피 제품이 유행 주기를 촉진해 패션업계를 살린다는 저 작권 침해 역설론을 펼쳐온 법률 전문가들이다 애플과 삼성의 소송 을 둘러싼 논쟁이 디자인과 경영 전 반으로 퍼지자 포브스가 이들의 견 해를 소개한 것이다 두 교수는 애플 역시 많은 위대 한 혁신가를 따라 한 연쇄 모방자
삼성애플 특허 소송 영향으로 경영법학 분야 모방 논쟁 가열
라며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1979년 제록스 연구센터에서 보고 온 기술을 베껴 매킨토시 컴퓨터의 그래픽 사용환경(GUI)을 만든 것 을 예로 들었다 이들은 제록스는 애플에 특허료 를 요구하지 않았고 우리도 애플의 카피를 비판할 생각이 없다며 모 방이 있기에 현재의 트렌드가 물러 가고 새로운 흐름과 수요가 창출되 는 것이라고 했다 애플이야말로 이러한 모방을 통한 혁신의 최대 수혜자라는 것이다 지난달 24일 미 배심원단의 평결 직후에는 IT업계가 먼저 반응했다 이날 IT 전문 유명 블로거 로버트 스 코블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10억 달 러 배상금은 삼성이 애플을 베낀 대 가치곤 싸다고 적었다 또 삼성이 큰 회사가 된 것은 림 노키아HTC보다 먼저 아이폰을 베꼈기 때문이라며 이번 평결로 혁신가의 지위를 확고히 한 애플과
갤럭시S3 아이폰4S보다 많이 팔렸다 미국 내 8월 판매 기준
애플 아이폰5로 반격 예상 삼성전자의 갤럭시S3의 매출이 미 국에서 지난달 애플의 아이폰4S를 넘어섰다 씨넷 등 언론은 4일 투자기관 캐 나코드 제누이티의 보고서를 인용 해 삼성전자의 갤럭시S3가 8월 한 달간 미국 내 가장 많이 팔린 스마 트폰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캐나코드 제누이티의 애널리스트 T 마이클 워클리가 4대 미국 이동 통신사업자를 점검한 결과 갤럭시S 3가 매출 1위를 차지했고 애플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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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3
애플 아이폰 4S
이폰4S HTC의 원(One) 삼성전 자의 갤럭시S2 모토로라의 드로이 드 레이저 멕스 등 순이었다 언론들은 애플의 스마트폰이 미 국 내 스마트폰 판매 순위에서 1위 자리를 빼앗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
달리 삼성은 세계 시장에서 그러한 지위에 오르지 못할 것이라고 단 언했다 이후 논쟁은 기술경영계 전반으 로 옮아왔다 포브스의 기술 전문 칼럼니스트 해이든 쇼네시는 지난 달 26일 삼성-애플 평결이 큰 실수 인 이유라는 글을 실었다 그는 디자인은 발명이 아니라 패 션의 영역이라며 아이폰의 디자 인은 뛰어나지만 디자이너 크리스 뱅글이 BMW 자동차를 새롭게 디자 인한 것 이상의 수준은 아니다고 평했다 이튿날 특허 전문 변호사 리어 니드 크라베츠는 IT 전문 매체 테 크크런치 기고에서 애플이 너무 뻔한(obvious) 것을 특허로 낸 뒤 돈을 뜯어낸다고 생각하는 이가 많다며 그것이 시장에 적용된 지 수년이 지난 후에 뻔하다고 비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 장했다 하루 뒤 포브스의 디자인 분야 전 문 칼럼니스트 윙 코스너 역시 디 자인은 단순한 패션이 아니다고 쇼 네시의 주장을 반박했다 하지만 그는 디자인은 창조일 수
라고 전했으나 구체적인 수치를 제 시하지는 않았다 갤럭시S3의 약진은 이달에 출시 될 것으로 보이는 애플의 아이폰5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애플 제품 구입을 꺼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리서치 인 모션(RIM)이 나 노키아는 애플의 매출 둔화에도 삼성전자와 달리 반사이익을 보지 못했다고 워클리는 전했다 다만 아이폰5가 출시되면 1위 자 리를 회복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노키아와 모토로라가 5일 HTC가 이달 중 새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어서 스마트폰 시장 판도는 상당히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이들 은 전망했다
도 단지 외부 장식이 될 수도 있는 데 애플 특허 중 일부는 후자라며 이번 평결의 문제는 현재 미국의 특허 체계가 이 둘을 구분하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달 2일 스프릭먼 교수 역시 포 브스 기사에서 이 점을 지적했다 그는 미국 특허법은 기능을 위 한 부분에는 디자인 특허를 주지 않 는데 이것은 모호하다며 마우스 의 더블클릭 같은 것은 디자인인 지 기능인지 혼란스럽다고 예를 들 었다
디자인 특허 제품 외양에 대한 보호 권이다 독창적 기술에 대해 내주는 실용특허 새로운 식물 종을 개발했 을 때 인정하는 식물특허와 함께 미 특허청에 출원 가능한 세 가지 특허 중 하나다 등록일로부터 14년간 인 정받는다 이번 삼성-애플 소송에 해당된 애플 아이폰의 둥근 직사각 형 모서리 특허는 2007년 출원해 2009년 미 특허청 D593087로 등 록됐다
경제지표 미국 주가지수
다우존스 1303594 나스닥 307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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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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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 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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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 민주당 전당대회
2012년9월 9월5일 6일수요일 목요일 2012년
동성결혼낙태권 지지부자증세 민주 정강 채택 공화 정강과 차별점 부각 대립각 통해 전선 분명히 민주당이 3일 부유층 증세와 동성 결혼과 낙태할 권리를 지지하는 내 용의 대선 정강을 공개했다 민주당은 버락 오바마 정부가 시 행해온 정책의 골간을 유지하면서 사회간접자본시설 교육과 복지 서비스 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임을 밝혔다 무엇보다 동성결혼과 여성의 낙 태할 권리를 지지할 것임을 연방정 부 차원에서 처음으로 공식 천명함 으로써 동성결혼과 모든 낙태에 반대하는 공화당 측과 분명한 대립 각을 세웠다 4일 대의원 투표를 통해 채택된 민 주당의 정강은 지난 주 공화당이 내 세운 주요 정책 방향과 완전히 상반 되는 것이라고 언론들은 평가했다 민주당 스스로도 정강 설명에서 이 번 선거는 단순히 두 정당이나 두 후 보 중 한 쪽을 뽑는 것이 아니라 이 나라와 가정의 운영 방식과 관련해
근본적으로 다른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음은 민주당과 공화당이 각각 발표한 대선 정강의 주요 정책별 차 이점이다 세금 연간 20만 달러 부부 합산 소득으로는 25만 달러 이하 가 구에 대한 소득세 감면 조치를 연장 하는 한편 이들과 관련된 세금은 추 후에도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 짐했다 공화당 역시 전통적인 정책인 감 세를 들고 나왔으나 사실상 서민 만 이 아닌 모두의 세금을 감면할 것이 라고 다짐한 점이 다르다 특히 일 정 소득 이하 계층을 대상으로 이자 와 주식 배당금 등 자본 소득에 대 한 세금 뿐만 아니라 부동산세도 철 폐하는 대신에 세금 규모를 최소화 할 대체 세제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 혔다 낙태 민주당은 낙태를 합법 화한 대법원 판결을 분명하게 지 지하며 여성이 안전하고 합법적인 낙태를 포함해 임신과 관련한 일들 을 스스로 결정할 권리를 지지한
여성 보배들입니다 대선후보 공식 지명을 위해 4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개막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낸시 펠로 시 하원 원내대표가 여성 의원들을 소개하고 있다
다 낙태는 전적으로 여성과 그 가 족 의사 성직자들이 결정할 개인 적 일이지 정치인이나 정부가 개입 할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반면 공화당은 강간당하거나 근 친상간으로 임신한 경우와 임신부 의 생명이 위험할 경우까지 포함해 일체의 낙태를 원칙적으로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든 임신에서 태
[AP]
아의 생명권이 보호돼야 한다는 입 장이다 동성결혼 오바마 정부는 연 방정부 차원에선 처음으로 남자와 남자 여자와 여자 간 동성결혼을 공 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모든 결혼이 동등하며 동성 결혼자들에 대해 이 성 간 결혼자들과 마찬가지의 대우 를 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롬니 내부고발자 나온다
카스트로 제2의 오바마 될까 라틴계 최초 기조연설
베인 캐피털 출신 인사
미래 대권 주자로 주목
롬니 성공신화 역공 노려
37세의 훌리안 카스트로 샌안토니 오(텍사스주) 시장에겐 리틀 오바 마란 별칭이 따라다닌다 히스패닉계인 그를 흑인으로는 사상 처음 대통령이 된 버락 오바마 에 비유한 것이다 공화당 텃밭인 텍사스에서 민주당 간판으로 재선 에 성공한 정치력과 단시일에 샌안 토니오를 미국 7대 도시로 끌어올린 행정력 덕분이다 그가 시장을 맡고 있는 샌안토니 오의 실업률은 75%로 미국 전체 평균보다 15%포인트 낮고 텍사스 주 평균보다 1%포인트 낮다 지난 해에는 1만6800개의 일자리를 창출 했다 그가 민주당 전당대회 개막일인 4 일 기조연설을 맡았다 8년 전 오바 마 일리노이주 상원의원이 섰던 자 리다 민주당이 카스트로 시장을 기 조연설자로 선택한 것은 라틴계 유 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려는 의도 도 있지만 오바마 대통령의 뒤를 잇 는 차세대 정치지도자를 키우겠다 는 의지의 표명이라는 해석도 있다 실제로 카스트로 시장은 민주당
버락 오바마 대통령 재선 캠프는 사 모펀드 베인 캐피털과 관련된 인사 를 전당대회 연사로 기용할 계획이 라고 언론들이 3일 보도했다 공화 당 대선후보인 미트 롬니가 1984년 부터 2002년까지 운영한 베인 캐피 털의 이면을 폭로하게 함으로써 롬 니 성공신화를 역공의 소재로 삼 으려는 포석인 셈이다 출연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언론사별로 약간씩 차이가 있다 보 수성향인 폭스뉴스는 오바마 캠프 고위 관계자들을 인용 베인 캐피 털의 매니징 파트너 출신으로 2010 년 민주당 상원의원 경선에 도전했 다가 실패한 스티븐 파글류카가 연 사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 했다 인터넷 매체인 허핑턴포스트 는 오바마 캠프 최고위 관계자를 인용 롬니가 CEO 시절 베인 캐피 털이 경영했거나 관리했던 회사의 직원들을 연사로 내세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오바마 측은 TV 선거 광고를 통해 베인 캐피털 소유 회사 에 다니다 해고된 이들을 내세워 롬
기조연설을 맡은 훌리안 카스트로(왼쪽) 샌안토니오 시장이 쌍둥이 동생인 호아킨 주의원과 3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은 물론 공화당에서도 텍사스 주지 사 혹은 사상 최초의 라틴계 미국 대 통령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탠퍼드대와 하버드대 로스쿨을 졸업한 그는 일찌감치 정치에 뜻을 뒀다 30세에 정계에 입문 고향인 샌안토니오 시장 선거에서 패배의 쓴맛을 봤지만 2009년 선거에서 승 리했고 올해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빨간 주(州)의 파란 시장이라고 불린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 힐은 3일 카스트로의 큰 꿈은 집안 내 력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모친인 로지 카스트로는 오랜 기
국방 국방과 안보 분야에서 양당은 모두 강한 군사력 유지의 필 요성을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민주 당은 핵무기 감축과 군사비 감축 정 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다짐하 는 반면 공화당은 오바마 정부가 군 사비를 지나치게 감축하고 미국의 힘을 제한함으로써 미국을 약화시 키고 있다고 비판한다 신복례 기자
[AP]
간 텍사스주에서 라틴계 등 이주민 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시민 운동을 했고 카스트로의 쌍둥이 동 생인 호아킨 카스트로는 텍사스 주 의회 의원으로 내년 연방의회 진출 을 노리고 있다 특히 1분 차이로 태어난 쌍둥이는 어린 시절부터 치열한 경쟁심을 갖 고 서로를 독려해온 것으로 알려졌 다 고교 시절에는 학교 간부 선거 에서 똑같은 표를 얻기도 했고 스탠 퍼드 대학과 하버드 법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샌안토니오로 돌아와 정 치적 기반을 닦았다 신복례 기자
니가 CEO로 활동하던 시기에 베인 캐피털의 부정적 측면을 부각한 바 있다 결국 전당대회에서도 TV광 고와 비슷한 공격이 이뤄질 것으로 미국 매체들은 보도했다 이렇듯 롬니 후보에게 베인 캐피 털은 양날의 칼이다 롬니 후보는 자신이 직원 10명으로 시작한 베인 캐피털을 미국 유수의 사모펀드로 성장시켰다고 홍보하면서 대통령이 되면 이 회사를 경영하면서 익힌 일 자리 창출 기법을 국정에 접목하겠 다고 공언해왔다 그러나 오바마 진 영은 롬니의 성공이 일자리 창출과 별 관계가 없으며 오직 자신과 사 업 파트너 투자자들의 이익에 충실 했을 뿐이고 기업을 헐값에 인수한 뒤 구조조정을 거쳐 비싸게 처분하 는 기업 사냥꾼에 지나지 않았다 는 논리로 롬니를 공격해왔다
텍사스 중앙일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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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목 ▶한방내과 (사상체질, 컴퓨터 진찰) ▶소아과 (발육부진, 오줌사개, 경기) ▶부인과 (월경통, 불임통증, 갱년기장애) ▶신경전신과 (우울증, 불면증) 특설코너 ▶앨러지 (콧물, 재채기, 천식, 피부염) ▶통증치료 (요통, 관절통, 견비통) ▶중풍센터 (반신불수, 안면마비) ▶한방다이어트(식용조절, 복부비만)
보약, 녹용센터 [염가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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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 민주당 전당대회
2012년 2012년9월 9월6일 5일목요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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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어렵게 살아 특권층 롬니는 어려움 모른다 미셸 오바마 연설
이모저모
인간적 모습 강조
오바마 캠프 후원자 310만명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 재선 캠프에 기부한 인원이 310만여명에 달해 지난 2008년 대선 당시를 넘어 섰다고 캠프 관계자들이 밝혔다 3 일 ABC방송은 캠프 측 그래픽 자료 를 인용 오바마 대통령에게 소액 기부자와 두 차례 이상 기부하는 후 원자들이 몰리는 현상이 뚜렷이 나 타난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ABC 방송에 따르면 2008년 대선 당시 오 바마 대통령에 대한 독자적 기부자 는 300만명 가량이었다 이번 대선 에서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25달러 이하의 소액 후원자는 200여만명 두 차례 이상 기부한 인원은 140여 만명으로 지금까지 집계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 든 부통령을 민주당 대통령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하는 전당대회가 4 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공 식 개막했다 데비 와서먼 민주당전국위원회 (DNC) 의장은 이날 오후 5시 샬럿 타임 워너 케이블 아레나에서 개막 을 선언하고 오바마 대통령을 후보 로 지명하는 투표를 시작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바이든 부통령 은 이날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고 경 합주(스윙스테이트)에서 유세를 계 속했다 7개 경합주를 거치는 샬럿으로 가는 길(Road to Charlotte) 유세 를 통해 오바마 대통령은 아이오와 주(1일) 콜로라도주(2일) 오하이 오주(3일)에 이어 4일 버지니아주 노퍽 3곳에서 연설했으며 5일 샬럿 에 도착한다 바이든은 펜실베이니아주와 위스 콘신주(2일) 미시간주(3일)에서 유세를 마쳤으며 4일 전당대회에 합 류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후 보 지명 연설은 5일 오바마 대통령 의 수락 연설은 6일로 각각 예정돼 있다 첫 날 연설을 맡은 미셸 오바마 여 사는 미트 롬니 공화당 대선 후보를
민주당 전당대회 개막 연설을 맡은 미셸 오바마 부인이 3일 대회장에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오바마 부인은 4일 개막식에서 남편의 인간성을 강조하며 오는 11월 선거에서 다시 한번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언급하는 대신 남편과 롬니 후보를 적극 대조하며 남편의 경쟁력을 부 각시켰다 미셸 여사는 남편이 중산 층 유권자들에게 자신도 그들처럼 어렵게 살아봤기 때문에 경제적 어 려움을 이해한다고 말할 때 특권층 으로 자란 롬니 후보는 그렇게 말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셸 여사는 남편이 어릴 때 하와 이에서 홀어머니와 조부모 슬하에 서 자란 점과 대학생 때 대출받은 학 자금을 갚느라 몇 년이 걸렸는지 등 인간적 모습을 드러내며 다시 한번
기회를 줄 것을 호소했다 미셸 여사는 지난 2008년에도 남 편의 인간적 자질을 보증하는 연설 로 인기를 모았다 백악관에 입성한 이래 미셸 여사 는 아동 비만 문제에 대처하고 군인 가족을 돕는데 열중했다 대체로 남 편의 정치적 전투로부터 최소한 공개적으로는 거리를 뒀다 그러나 막후에서는 남편의 첨예한 정책 문 제에 대한 1차 청취자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특히 대법원 판결이 지지한 남편의 건강보험 개혁안을
[AP]
몸소 홍보해 왔다 한편 지난 3일 샬럿에 도착한 미 셸 여사는 행사장인 타임워너 케이 블 아레나에서 비공식 리허설을 가 졌으며 자신의 연설 전 방영될 인터 뷰도 녹화했다 미셸 여사는 사흘 동안 샬럿에 머 물며 민주당내 흑인 히스패닉 여 성 지지자들에게 연설하고 동성애 자들과 점심 미팅을 한다 6일에는 부통령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 께 군 위문 행사에도 참여한다 장연화 기자
주목! 비야라이고사 LA시장 전당대회 의장 향후 행보 싸고 설왕설래
4일 샬럿에서 개막한 민주당전당대회장 에서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시장(오른 쪽)이 전당대회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 누고 있다
[AP]
이번 전당대회 의장을 맡은 안토니 아 비야라이고사(59) 시장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전당대회 시작 전부터 공화당과 미트 롬니 후보를 비판하는 인터뷰 를 잇따라 갖는 등 공화당 저격수 노 릇을 해오고 있는 그는 현재 전당대 회 의장으로 각 방송국과 주요 신문 에 얼굴을 드러내면서 전국적으로 다시 한번 이름을 알리고 있다 그러나 그의 시장직에 대한 LA 지역 언론의 평가는 부정적이라 대 조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LA타임 스는 2일자에 시 재정이 파산에 이 를 지경이다 예산을 제대로 관리 하지 못하고 지역 주민들에 대한 서 비스도 악화되면서 유권자들의 불 평이 커지고 있다는 비판 기사를 내보냈다 노동자 조직위원으로 정치에 발
을 들여놓은 비야라이고사 시장은 1996년 가주 하원의원으로 선출되 면서 본격적인 정치인으로서 활동 하기 시작했다 그는 2000년 시장선 거에 도전했으나 당시 후보로 출마 한 제임스 한 시 검사장과의 대결에 서 패배했다 2년 뒤 LA시의원으로 당선된 그는 2004년 시장직에 재도 전 현역인 한 시장을 물리치고 LA 시에서 150년 만에 라틴계 시장으로
취임했다 2008년 힐러리 대선 캠페인 공동 의장을 맡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후보로 선출되자 남서부 지역의 라 틴계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 인 공동의장으로 발빠르게 자리를 옮겨 오바마 후보의 선거 유세를 도 왔다 그는 유력한 가주 주지사 후보로까 지 꼽혔으나 라틴계 여기자와의 스캔 들로 부인과 이혼한 후 인기도 흔들 리기 시작했다
<축하합니다> 사연을 받습니다. 출생, 돌, 생일, 결 혼, 회갑, 승진, 합격 등 텍사스 한인들의 축하 소 식을 보내주세요. 본보 이메일(info@koreadailytx. com)로 축하 사연과 사진을 보내주시면 채택된 사 연은 텍사스 중앙일보 지면에 실리게 됩니다.
가주 민주당 의장 발언 구설수 민주당의 고위 간부가 공화당 부통 령 후보 폴 라이언을 나치 독일의 악 명 높은 선전 책임자 요제프 괴벨스 에 비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샌프 란시스코 크로니클은 3일 존 버튼 캘리포니아주 민주당 의장이 선거 유세 연설에서 라이언이 나치 독일 의 극렬 반유대주의자이자 아돌프 히틀러의 측근이었던 괴벨스의 거 짓말 같은 왜곡된 주장을 펼치고 있 다고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공화당 원들은 버튼의 이 발언에 대해 즉각 반격하고 나섰다 노엄 콜맨 전 상 원의원은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정 치를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지만 일부 지지자들이 우리 정치체제에 서는 있을 수 없는 말을 써 정치를 시궁창 수준으로 떨어뜨리고 있다 고 비판했다 이에 오바마 선거운동 본부의 벤 라볼트 대변인은 그것 (버튼의 발언)이 오바마 선거운동본 부의 견해를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 는 점을 분명히 해둔다고 선을 긋 고 나섰다 바이든 화물 트럭 도난 후 발견 조 바이든 부통령의 행사 장비가 실 려 있던 트럭이 미시간주 디트로이 트의 한 호텔에서 도난당했다가 발 견됐다고 비밀경호국이 3일 밝혔 다 해당 화물 차량은 이후 호텔에 서 5km 정도 떨어져 있는 한 주차 장에서 발견됐다 바이든 부통령은 사고 당시 노동절을 맞아 디트로이 트를 방문해 연설 일정을 수행하던 중이었으며 도난 사고에 아랑곳하 지 않고 호텔과 가까운 곳에서 열린 집회에서 예정대로 연설했다 도노 반 대변인은 트럭 안에 무엇이 있었 으며 도난당한 것이 있는지는 명확 히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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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유일의 한국 노인센터 탄생 ! ☞ 낮시간 사회 활동, 케어 제공 ☞ 각종 오락 및 게임 ☞ 자격증 갖춘 전문 직원들 통한 건강 관리 및 교육 ☞ 아침, 점심 식사 제공 / 교통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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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wood Business Park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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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10 10 한국경제
2012년 9월 5일 수요일 2012년 9월 6일 목요일
(972) 243-7541~2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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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12년 9월 6일 목요일
2012년 9월 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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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난리 날 법도 했는데 중앙 칼럼
정구현 기획취재팀 에디터
주저앉은 소 영상에도 미국내 반응 뜻밖에 차분 정부 향한 신뢰 차이인가
동영상을 처음 보는 순간 4년 전 한 국의 광우병 촛불시위 당시가 떠 올랐다 소들은 제대로 걷지 못하고 주저앉기만 했다 그런데 직원들은 쇠꼬챙이로 소들을 찔러 억지로 일 어서게 했다 전기충격기도 동원됐 다 맞은 소는 피까지 토했다 보는 이들이 분노하기 충분한 장면이었 다 동물보호단체 컴패션 오버 킬 링이 중가주 핸퍼드에 있는 센트럴 밸리 미트라는 도축장에 잠입해 찍 은 영상이다 지난 8월21일 ABC 등 주류방송 들은 이 영상을 공개하며 이른바 주저앉는 소(다우너 소) 도축 의혹 파문의 시작을 알렸다 다우너 소 의 원인 중 하나는 광우병도 있다 동영상을 받은 농무부는 즉시 도축 장을 폐쇄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파장은 클 것이라고 예상 됐다 도축장은 맥도널드 인앤아 웃 버거킹 잭인더박스 등 유명 패 스트푸드점과 대형 할인매장 코스
트코에 고기를 납품한다 농무부도 이 도축장에서 학교급식용으로 5000만 달러 분량의 고기를 사들였 다 만약 주저앉은 소들에서 광우병 위험이 검출되고 병든 소가 고기로 만들어진 사실이 있다면 국가적 재앙의 수준이 될 터였다 수사결과 발표는 꼭 열흘 만에 나 왔다 농무부는 동물학대 혐의는 있었으나 다우너 소가 살코기로 만 들어졌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혔 다 의혹을 제기한 컴패션 오버 킬 링측은 즉각 반발했다 동영상의 소에 대한 학대와 질병 감염 가능성 은 전문가들도 인정하는 사실이라 며 추가 조사를 촉구했다 컴패션측의 요구대로 아직 의혹 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추가 조사 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농무부 발표 로 사태는 일단락됐다 지난 열흘 간 가장 궁금했던 것은 농무부의 수 사 결과 발표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의문스러운 점이 있다 여론
의 반응이다 이번 광우병 의혹의 출발은 2008 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광우병 광풍 과 흡사하다 방송에서 동영상을 근 거로 광우병 의혹을 제기했다는 점 에서 말이다 그런데 보도 후 두 나 라의 반응은 정반대였다 이번 의혹 에 대한 주류 언론들의 분위기는 차 분했다 If(만약)라는 단어로 시 작되는 가정이나 추론은 찾아볼 수 없었다 후속 기사들은 이 도축장에 서 고기를 납품받아온 패스트푸드 점이나 업체들이 도축장과의 계약 을 취소했다는 보도가 전부였다 오히려 일부 가주 의원들이 지역 경제 하락을 우려하며 문제가 된 도 축장의 영업 재개를 허락해달라고 요청했다는 호의적인 기사가 보도 됐다 한국에서라면 해당 의원들은 아마도 매장됐을지 모른다 시민들의 반응도 침착했다 다우 너 소 도축 의혹 조사 발표가 난 다 음날 취재기자가 점심시간에 맥도
널드와 인앤아웃버거를 다녀왔다 햄버거는 여전히 잘 팔렸다 저녁에 찾아간 한인타운내 고기 뷔페 집도 붐비긴 마찬가지였다 상당수의 고 객들이 광우병 의혹 보도 자체를 모르고 있거나 알고 있다 해도 대수 롭지 않게 여겼다 같은 출발에 전혀 다른 결과였다 좀처럼 합리적인 이유를 찾을 수 없 었는데 옆집 백인 할아버지가 답을 내놨다 주식 전문가인 그의 답은 간 결했다 그는 우리 정부가 최소한 국민의 먹거리를 놓고 장난치지 않 는다는 것 정도는 믿는다고 했다 광우병의 원인은 프리온이라는 물질에서 비롯된다 프로틴(단백 질)과 바이러스 입자 비리온을 합 한 단어다 바이러스는 라틴어 비루 스에서 기원한다 독처럼 유해한 물 질이라는 뜻이다 때로 근거없는 불 신은 독이 될 수 있다 미친 소의 뇌 에 구멍을 낸다는 프리온보다도 더 강한 맹독 말이다
독자 마당
겁쟁이와 개 사랑
일본은 양심이 있는가 사람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나고 태어난 땅에서 살아간 다 한반도가 중국 대륙과 일본 열도 사이에 놓여 있는 것 또한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운명 적 사실이다 그런데 일본은 아 무리 좋게 보려 해도 좋은 이웃 이기보다는 끈질기게 우리를 괴 롭히는 나쁜 이웃인 것같다 잊을 만하면 느닷없는 한마디 로 우리의 가슴을 긁어대는 그들 은 도대체 양심을 어디에 두고 있 을까 일본은 1587년부터 조선을 정 탐하고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일 본을 통일한 후 1592년에 조선을 침공했다 이후에도 일본은 1875 년 병자수호조약 제물포조약 등 을 강제하고 1894년에는 청일전 쟁을 도발해 조선 내정에 관여했 다 또 러일전쟁에서도 이긴 일 본은 1910년 한일합방 193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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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사변과 중국침략 그리고 2차 세계대전까지 일으켰다 합방 후 일본의 횡포는 사람의 짓이 아니었다 재산 약탈로 시 작해서 강제로 처녀들을 징집해 성 노예로 삼았고 무고한 양민의 목을 수백 명씩 베고도 웃으면서 칼에 묻은 피를 씻어냈다 거기 다 산 사람으로 생체실험도 했 다 일본은 또 한반도 산맥마다 쇠막대를 두들겨 박기도 했다 조선 땅에서 인걸이 나타나지 말 라고 비는 주술적 의미라지만 그 런 영험이 있든 말든 우리의 마 음은 편치 않다 총이나 칼로 세계를 정복하지 못한다 일본은 잘못을 인정하고 역사를 사실대로 써서 2세들이 바른 길로 가도록 인도해야 한 다 역사를 모르는 나라가 국제 사회의 리더는 결코 될 수가 없 지상문파코이마 기 때문이다
The Korea Daily JMnet USA 사장 송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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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사장발행인 고계홍
편집국장 양승현
논설실장 김완신
광고국장 이종훈
판매국장 이인철
1974년 9월 22일 창간 기사제보 972-243-7541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
내 이름은 미키입니다 여섯 살 초 등학교 1학년입니다로 시작하는 한 통의 메일을 받았다 용돈을 벌기 위 해 개를 산책시켜주는 일을 한다 한 주에 두 번 즉 한 달에 여덟 번 개를 산책시켜주는데 10불이다 동물을 좋아하는 부모님께서 자기 일을 도 울 것이며 첫 번째 잡(job)을 시작하 게 되어 매우 흥분돼 있다 관심 있 는 분의 연락을 기다린다는 인사를 끝으로 아빠의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남겨 놓았다 개를 사랑하는 미키네 가족이 동화 속의 한 장면처 럼 아름답게 떠올랐다 오늘도 우리 옆집 리사 아줌마는 커다란 개와 함께 동네 산책을 하고 있다 주로 집을 나서거나 들어오는 길에 마주치는데 차 안에서 하이 하며 반가움을 표한다 가끔 동네 길에서 만나 이야기가 길어지는 때 도 있지만 개를 경계하는 듯한 내 몸 짓에 눈치 빠른 리사는 서둘러 말을 맺는다 리사의 남편 톰도 내가 있 으면 빙긋이 웃으며 개를 자기들 몸 뒤편으로 보낸다 개 이야기로 멍석을 깔았으니 겁 쟁이가 된 내 사연을 털어놓아야 겠 다 어렴풋한 기억으로는 초등학교 도 들어가기 전 아주 어린 나이였을 것이다 두 살 터울의 언니가 나를 업고 골목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저 뒤쪽에서 커다란 개가 우리 쪽으로
삶의 향기
오연희 시인
어슬렁거리며 걸어오고 있는 것이 보였다 개가 따라와도 무서워하지 말고 그냥 태연하게 걸으면 해코지 하지 않는다는 말을 여러 번 들었지 만 생각과 몸이 따로 노는 것을 어 찌하랴 나를 등에 업은 언니의 발 걸음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본 개가 우리 쪽을 향 해 달려오기 시작하자 우린 둘 다 자 지러질 듯 겁에 질렸다 언니의 마 음은 더 다급해졌고 업혀있던 내가 언니의 등을 넘어 앞으로 꼬꾸라지 면서 내 이마가 뾰족한 돌에 찍혀 피 가 흐르기 시작했다 개 이야기만 나오면 얼굴이 행복 감으로 가득 차 오르는 사람들이 있 다 그들의 개 자랑에 합류하지 못하 는 나는 개를 싫어하는 확실한 증거 라도 되는 양 이마에 난 흉터 이야기
를 늘어놓는다 표도 안 나네 뭐 라 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도 난 기어 이 아무튼 흉터가 있다고요 라며 내 마음속의 공포심을 다시 들춘다 미국은 정말 공원이고 동네고 개 천지다 커다란 개 앞에 내 안색이 어 떻게 변하는 지는 모르지만 개 주인 이 이 개는 괜찮다고 나를 위로한다 이 사람아 당신은 괜찮은지 몰라도 나는 아니니 개 조심 좀 시키게 하 는 심정이 된다 하얀 털이 몽실몽실 한 조그만 개는 용기를 내서 조심스 럽게 다가가 본다 하지만 나에게 몸 을 치대거나 혀로 손이라도 핥으면 내 몸이 뻣뻣해지는 것을 느낀다 얼마 전 개를 여섯 마리나 키운다 는 이웃 분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 다 집이 아주 개판이겠네 하면서 깔깔 웃으며 맞장구를 쳐댔지만 그 녀의 개 사랑은 아무도 못 말린다 개가 새끼 낳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생명의 신비에 눈을 뜨게 되었다는 데 그 묘사가 어찌나 실감이 나던지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였다 오갈 데 없는 개를 보면 마음이 아 프다는 그녀가 다른 세상 사람으로 보였다 누구나 한 세계를 가질 수 는 있지만 생명을 살리는 일과 연 관된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 같 았다 개를 사랑하는 이웃의 애틋한 마음이 전해져 오고 내 속에서 뜨끈 한 기운이 올라왔다
본지 전재 계약 제휴사 한국 중앙일보 AP 구독료월정 22달러 / 1부 75센트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저기 저기 저 가을 꽃자리 초록이 지쳐 단풍 드는데-서정주 푸르른 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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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둘러싸고 한·일간 갈등이 격화되는 와중에도 도쿄의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왼쪽)과 오디이바의 쇼핑몰(오른쪽)에서는 K-POP 열기가 뜨거웠다. 일본 내 한류 팬들은 "한국 드라마나 K-POP 사랑은 정치와는 별개"라는 입장을 보였다. <도쿄=유아정 기자>
‘독도 문제? K-POP 사랑과는 별개’
3일 찾아간 도쿄 중심가 시부야에서도 한류 는 여전히 막강 파워를 발휘하고 있었다.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은 마치 한국의 인기음 반매장을 찾아온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였다. 건물 외벽에는 씨엔블루와 B1A4의 대형 포 스터가 나란히 걸려 있고, 출입구 앞 매장 한가 운데에는 요즘 대세로 떠오른 인피니트 맴버들 의 사진이 나란히 전시되어 있었다.
얼어붙은 한국 드라마?
한류 팬심에 큰 영향 못 느껴 시티헌터 등 드라마 사랑 여전
K-POP 관련 매대에는 여전히 소녀시대, 슈 퍼주니어, 빅뱅, 2PM, 카라, 티아라 등의 이름 이 크게 자리 잡고 있었다. 나니모(18)는 "카라와 소녀시대를 정말 좋아 한다"며 "다케시마 사건을 알기는 하지만 그 문 제와 소녀시대를 좋아하는 것은 별개의 것"이 라고 선을 그었다. 함께 있던 히또(20)역시 "다케시마 문제가 한 국배우나 가수를 좋아 하는데 문제가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타워레코드 점원인 마사토(26)는 "J-POP 과 K-POP을 구분 지어 생각하지 못할 만큼 K-POP의 인기는 여전히 높다"며 "이들에 대한 관심도와 앨범 판매량은 한국-일본간 외교마찰 후에도 별다른 차이점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한국 드라마나 배우에 대한 애정도 여전했다. 일본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다는 오다이바 비너 스포트 종합쇼핑몰에서 만나 카나코(28)는 "시 티헌터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다. 덕분에 주 인공인 이민호를 좋아하게 됐다"며 "다케시마 사건이 뭔지로 잘 모르지만 그렇다고 이민호가 싫어지지는 않을것 같다"고 밝혔다. 또 "그것은 어른들의 문제"라며 "정치적인것 과 한류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내 놓았다. 또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김태희나 송일국, 구 혜선의 일본 활동에 적신호가 켜진 사실도 잘 알지 못했다. 대학생인 세라(21)는 "그런 일이 있었느냐"고 반문하면서 "지금도 TV에서는 각 종 한국 드라마가 방송되고 있다. 얼마 전엔 한국과 거의 동시에 '옥탑방 왕세자'가 방송돼 박유천의 매력에 빠졌다"고 설명했다. 현지 사정에 정통한 한 일본 현지 가이드는 "일본인들은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있기 때문에 타인의 영향을 잘 받지 않는다. 혐한류 때문에 한국 배우나 가수들의 활동이 위축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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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 유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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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K-POP?
개인주의 성향 강한 일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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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시마 사건을 듣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이민호를 싫어하게 될 거 같지는 않아요" 김태희송일국에 이어 구혜선까지 일본 내 연예 활동이나 드라마 방송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에 혐한류가 극한에 치닫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그러나 실제 일본 내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3일 일본 도교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다는 시부야 거리와 오다이바 비너스포트 종합쇼핑 몰에서 만난 일본인들은 한결같이 "한국과 독 도 문제를 알고는 있지만 이것이 한국 드라마 나 K-POP 사랑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일본 현지 취재를 통해 "혐한류" 의 실체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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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아나운서 굿바이 KBS
정경호 전역 초심 잃지 않겠습니다
배우 정경호가 4일 육군 만기 전 역했다 지난 2010년 11월 입대했던 정 경호는 4일 오전 10시 경기도 용 인에 위치한 3군 사령부 앞에서 전역신고식을 마치고 전역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정경호는 다소 굵은 빗줄 기 속에서 차를 타고 위병소를 지나 전역행사 장소로 이동했 다 특히 정경호의 후임이기도 했던 배우 김혜성과 가수 민경훈 이 정경호와 함께 등장 선임의 전역을 배웅해주며 함께 축하했 다 또한 이번 전역행사에서는 20여 명의 취재진과 팬들이 함께 했다 정경호는 궂은 날씨에도 밝은 미소로 거수경례를 하며 힘차게 전역 신고를 했다 정경호는 "아직 제대가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운을 뗀 뒤 "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 와중에도 전역 행사에 참석해주셔서 너무 감사 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첫 제 대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짧은 시간동안 잃 은 것보다는 얻은 것도 많았고 군 악병으로 근무하면서 음악도 많
이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경호는 또한 "면회를 오기 로 했던 하정우 이천희 등 동료 배우들이 면회를 안 왔다"며 "왜 안 왔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 는 "나중에 연락해서 함께 술도 한잔 하고 싶고 함께 기다려준 후배들과도 함께 보고 싶다"고 전했다 정경호는 "많이 제대한 동료 연예인들을 보면서 연기 준비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며 "초심을 잃지 않고 작품 활동 준비를 해 나가겠다 많이 지켜 봐 달라"고 전했다 정경호는 제대 후 예정됐던 화 보 촬영 등을 소화하면서 연기자 로서의 활동을 위한 준비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경호는 지난 2005년 KBS 2 TV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로 주목을 받은 이후 MBC '개와 늑대의 시간' SBS '자명고' '그 대 웃어요'등과 영화 '광식이 동 생 광태' '폭력써클' '님은 먼 곳에' '거북이 달린다' 등에 출 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 며 연기자 활동을 해왔다
예능왕국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걱정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31일 그간 진행하던 KBS 라디오 '전현무의 가요광장' 마지막 방송을 눈물로 마 쳤다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생방송된 이날 방송에서 전 아나운서는 방송 내내 서운함과 아쉬움을 감추지 못 했다 지난해 11월부터 맡았던 '가 요광장' DJ를 내려놓은 아쉬움도 있 었겠지만 7년 간 몸담았던 KBS를 떠나는 아쉬움이 더 컸을 것이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에 서 "야생으로 떠난다"라며 "호랑이 메뚜기 벼멸구도 있다 일개 작은 시츄인 제가 예능 왕국에서 살아남 을 수 있을까"라며 걱정을 나타내기 도 했다 강호동(호랑이) 유재석 (메뚜기) 박명수(벼멸구) 등 앞으 로 그가 몸담을 예능계에 숱한 경쟁 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KBS 아나 운서 전현무'가 아닌 '방송인 전현 무'로서의 고민이 담긴 부분이다 31일 마지막 방송을 마친 전현무 는 9월 2일 KBS 2TV '퀴즈쇼 사총
사' 등장이 남았지만 이는 녹화 방송 이기에 실질적으로 'KBS 아나운서' 로서의 임무는 모두 끝난 셈이다 그는 2주정도 그간 밀린 휴가를 가 능 형식으로 휴식기를 가진 이후 사 표 수리 및 퇴사 절차를 마무리할 예 정이다 김성수 KBS 아나운서실장은 31 일 오후 스타뉴스에 "KBS 아나운서 로서 임무는 모두 마친 셈이다"라 며 "한 2주 정도 휴가를 가는 형식으 로 정리 기간을 가진 뒤 9월 중순께 사표가 수리되고 퇴사할 전망"이라 고 밝혔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그가 말했듯 ' 야생'으로 떠나지만 '배고픔'의 기간 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그는 지난 해 말 종편 출범부터 끊임없이 '프리 설'이 나왔을 정도로 업계에서 눈독 들이고 있는 '예능인' 중 한 명이기 때문 강호동 유재석 등 정상의 예 능인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 지만 '화려한 스펙'에 아나운서 출신 으로서의 '언변' '밉상'이라는 캐릭
터는 '예능인'으로서 그의 가능성을 다방면에서 열어두고 있다 실제 그의 KBS 퇴사가 기정사실 화 된 이후 그를 영입하기 위한 기 획사들의 물밑 접촉이 많았으며 ' 퇴사 후 3년간 출연정지' 사규가 있 는 KBS를 제외한 타 방송사 출연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 몇몇 프로그 램의 경우 구체적으로 그의 이름이 MC로 언급되고 있기도 하다 'KBS 아나운서' 타이틀을 뗀 전 현무가 '야생'의 예능계에서 어떤 모 습으로 시청자를 찾을지 기대를 모 은다
월화극 1위 골든타임 연장논의 웰메이드의 힘! 월화극 정상을 달리고 있는 MBC 드 라마 '골든타임'(극본 최희라연출 권석장 이윤정)의 연장 방송이 논의 중이다 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MBC 측은 24회 연장 스페셜 방송 제작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골 든타임'의 연장을 고심하고 있다 지난 3일 16회가 방송된 가운데 후반부에 접어든 '골든타임'이 경쟁 작들 사이에서도 꾸준히 월화극 시 청률 선두를 유지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데 힘입어 자연스
럽게 연장 논의가 나왔다고 관계자 는 전했다 후속 드라마인 이병훈 PD의 '마의' 촬영이 늦어지고 있는
점도 연장 가능성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골든타임'은 중증 외상 환자 를 주로 맡는 응급실을 배경으로 의 사와 간호사 인턴 등 병원 사람들 의 긴박한 드라마를 담아낸 작품 당초 20부작으로 제작돼 이달 중 종 영을 앞뒀다 감각적인 묘사와 입체적인 캐릭 터 실감나는 에피소드 등이 매회 화제에 오르며 웰메이드 의학 드라 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주인공 이선균 황정음 이성민 송 선미 등 배우들의 열연도 화제다
백청강 직장 선종 제거수술 암 확진 아니다 소속사 활동 중단 MBC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백청 강이 직장 내 선종 적출 제거 수술 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향후 그의 활동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일 소속사 토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청강은 지난달 31일 서울 의 한 병원에서 직장에서 발견된 4 cm 가량의 선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현재 입원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 에 "암 여부를 떠나 배를 째는 수술 을 받았기 때문에 최소 3개월은 병
원에 입원해야 하는 상황"이 라며 "당분간 활동은 어려울 것이다"고 밝 혔다 소속사 측은 일각에서 제기한 직장암 투병 여부 에 대해서는 아직 속단하기 이른 상 황이라고 밝혔다 암 소견이 보인 다는 의사의 말에 따라 정밀검사를 진행한 것이 확대 해석됐다는 설명 이다 관계자는 "혹시나 하는 가능성 때
문에 조직 검사를 통해 암 여부를 판 단하는 것"이라며 "선종의 크기가 커 우려가 됐지만 아직 암이라고 확진한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종이 전이되거나 퍼진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급한 불은 끈 셈"이라며 "정 확한 검사 결과는 1주일 정도 지나 야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 였다 백청강은 지난해 MBC '위대한 시 즌1'의 우승으로 세간에 이름을 알 렸다 지난해 6월 미니앨범 '올 나이 트(All nignt)'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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