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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 공교육인가 사교육인가?
한인 공동체의 관심 부족 단적인 예로 정체성의 문제이 다. 달라스 한국학교가 사교육 기 관인가 아니면 공교육 기관인가라 는 정체성 문제는 이사회 사이에 서도 한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있 다. 또한 이에 관한 논의도 한 번 도 없었다. 시설을 이용하도록 허락해준 교 회, 한인사회도 운영이 잘 되고 있 다고 믿을 뿐, 이에 대한 책임을 이사회에게만 미루고 있다.
달라스 한인 숙원사업 결실 임박 T.
달라스 투표소 설치 건 적극 검토… 좋은 결과 있을 것
이사회 안에서도 방향성 모호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달라스 한국학교의 위상에 걸맞는 제도 정비가 요구된다는 의견들이 흘러 나오고 있다. 달라스 한국학교는 2011년 최우 수 커뮤니티 봉사상을 수상할 정 도로 미국에서 정평이 나 있다. 달라스 한국학교는 분명 달라스 의 자랑거리이다. 그리고 대다수 의 이사들은 시간과 자비를 드려 2세 교육에 힘쓰고 있다. 홍선희 이사장도 열정적이고 운 영과 재정에 많은 부분을 감당하 고 있다. 하지만 규모와 미래지향 적인 관점에서는 개선될 부분이 분명히 있다. 이사들의 주장에 따르면 달라스 한국학교는 공교육 기관이다. 하 지만 일각에서는 공교육기관으로 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2012년 9월 14일 금요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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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의 알 권리 보호와 적극 적인 참여 필요 교육의 중요한 중심축은 학생 과 학부모, 교사 그리고 교육기관 이다. 많은 한국의 사립학교뿐만 아니라 공립학교도 학부모의 학교 운영 참여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단적인 예로 폐지된 교육감 제 도이다. 일선 교육 현장 목소리가 반영에 방해가 되는 교육감 제도 에 대해 교장단이 한 목소리로 비 판이 있었다. 교육감 제도는 폐지 되었지만 총교장 제도가 생겼다. 또 다른 예로 정관 제4조 총회 및 운영 회의를 보면 학부모 또 는 학부모 대표 참석에 대한 언 급이 없다. 현재 학부모회는 단순히 한국학 교를 서포트하는 역할을 하고 있 어 운영의 주체로 자리잡지 못하 고 있다. “총회 참석을 부탁해도 참석을 하지 않는다”고 이사회 관계자는 말한다. 그렇다면 정말 학부모 대 표가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자리를 마련 해 주어야 한다. 또 총회 공고와 결의 내용을 한 인 언론에 개재해야 한다.
교육비 사용에 대한 구체적 공개 교민사회의 자녀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는 기관은 공교육적 성격 이다. 2면에 계속
영사관 출장소 설치 결정만 남아 그토록 고대하던 달라스 한인사회 중요 안건이 성사 직전에 있다. 한국의 민주당과 새누리당의 적극 적인 노력과 한인회 회장 안영호 회 장의 간곡한 건의, 달라스 지역 언론 의 보도가 힘을 발휘했다. 13일 달라스 한인회 안영호 회장( 사진)에 의하면 지난 12일(현지시각) 과천 종합청사 내 중앙선거 관리위 원회 사무실을 찾은 한명숙 전 총리 와 김성곤 의원, 그리고 세계민주연 합 정광일 사무총장 일행은 중앙선 관위 이종우 사무총장, 김용희 선거 실장, 정훈교 재외선거 기획관 이 배 석한 가운데 달라스 투표소 설치 건 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하기로 했 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한명숙 전 총리와 김 성곤의원은 지난 해외방문에서 메모 해온 내용들을 꼼꼼하게 챙겨 선관 위에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달라스 지역 투표소 설치 건에 대해 희망의 불씨를 보게 된 것이다. 투명한 선거관리는 제도적으로 마 련해야 한다는 점과 재외국민등록법 을 활용한 영구적인 재외국민 선거 인 명부 확보방안 등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황진하 의원실 박진호 비서관 메 일을 통해 황의원이 여러 관계기관 에 공문을 보내 달라스 교민들의 의 사를 전달했다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중동 반미(反美) 무드‘술렁’…역내 정부 ‘긴장’ 이집트 무슬림형제단 대규모 시위 예고‥최대 고비 전망
안회장은 “ 조만간 달라 스에 희소식 이 있을 것 이라며 영사 관 출장소만 확정이 되면 이건 투표소 설치는 당연히 함께 되는 것”이라 고 말했다. 그 동안 한인회는 여러 차례 외교 통상부와 중앙선거 관리위원회에 달 라스 영사관 출장소와 투표소 설치 문제를 건의해왔다. 만약의 경우 한인회관계자는 “투 표일에 버스라도 대절해서 투표에 참여 할 계획”이었다며 이번에 확정 만 되면 많은 수고를 덜 수 있다고 반가워했다. 달라스 대선 투표참여 운동본부에 서는 적극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출 장소 설치 논의가 힘을 얻기 위해서 는 많은 교포들이 일단은 국외부재 자 신고,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이 많 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특히 부재자 신고는 대인인이 접 수도 가능하기 때문에 달라스에 체 류하는 한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요청했다. 달라스 한인회에서는 평일 오전10 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외부재자 신 고(재외선거인등록 신청 제외)를 받 고 있으며, 본인이 작성한 국외부재 자 신고서와 여권 사본이 있으면 된 다. 이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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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 시위·성명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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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에서 반미 분위기가 갈 수록 고조되고 있다. 리비아 주재 미국 대사가 무장세 력의 공격으로 사망하는 초유의 사 건에도 `예언자’ 무함마드를 모욕한 미국 영화에 항의하는 시위와 성명 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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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정부가 성명 등을 통해 이 영 화를 비난하면서도 시위가 자칫 또 다른 유혈사태로 이어질까봐 노심초 사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이집트 카이로의 미국 대사관 앞 에서는 13일에도 영화 ‘무슬림의 순 진함(Innocence of Muslims)’에 항 의하는 시위가 이어졌다. 진압 경찰이 최루탄으로 시위대를 해산하는 과정에서 최소 13명이 부 상했다고 dpa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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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7면>
리비아 무장세력의 동부도시 벵가지 미국 영사관 공격과 그로 인한 미 대사 사망에 대해 국제사회의 규탄이 잇따르는 가운데 12일(현지시간) 벵가지에서 시위자들이 테러와 이슬람 모독 등 이번 사태를 비난하는 문구의 표지를 들고 데모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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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2년 9월 14일 금요일
1면 달라스 한국학교 공교육인가 사교육인가’에서 이어집니다 그렇다면 운영과 재무에 대한 내 용이 지금보다는 더 알려져야 한다. 한국학교의 2011~2012년 수입금액 이 24만3천 달러이며 총지출은 25만 4천 달러이다. 총회에서 공개한 단 2장의 슬라이 드가 재무보고의 전부이라면 더 공개 해야 하는 것이 맞다. 한편에서는 ‘불필요한 잡음을 없애 기 위한 조치’라고 하지만, 교민들의 성숙도를 비추어보면 부당한 말이다.
라고 명시하고 또 ‘나) 선출에서 감 사는 운영회의의 추천을 받아 이사회 의 의결로 선출한다’라고 하고 있다. 그 외에 감사제도에 대한 다른 내 용이 없다. 이사회 안에 구성되어 있 는 운영회의를 감사하는 감사를 운 영회의가 추천한다는 것은 비논리적 이다. 총회 보고에 의하면 재무감사가 감 사이사에 의해 됐다. 하지만 정관에 감사의 역할과 권한에 대한 최소한의 내용이라도 있어야 한다.
빈약한 감사제도 정관 제5조 이사회 조직 및 구성에 서 ‘가) 임원: 본회의 임원은 이사장, 부이사장, 감사, 운영 이사로 한다’
이사회의 눈치를 봐서야 이사회가 너무 많은 권한을 가지고 있다. 학교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기
관으로 당연하다. 그러나 각 캠퍼스 감독, 교장 선임권, 교사 임명동의권, 교사 연수회 참가자 선발, 장학생 선 발, 학생 시상 등 캠퍼스와 일선 교사, 학부모에게 직·간접적으로 미치는 영 향력은 막강하다. 이사회 구성에서도 결원은 ‘이사 회에서 이사를 추천하고 의결을 거 쳐 이사장이 임명한다’라고 명시되 어 있다. 한국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사회이사제도 를 도입하고 있는 것처럼 달라스 한 국학교도 사회이사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대두되고 있다.
미국에서 모기를 통해 전염되는 웨 스트나일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118명으로 증가했다고 미국 보건당국 이 13일 밝혔다. 미국 질병 통제 예방센터(CDC)는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일 주일 만에 1900여 명에서 2600여 명으 로 급증해 역대 최악의 해가 될 것이 라고 전망했다. 라일 피터슨 CDC 박사는 “신규 감 염자가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 다”며 “사망자 수가 더 증가할 것으 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미국 전체 주 가운데 알래스카와 하와이를 제외한 48개 주에서 웨스 트나일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보고 됐다. 이 가운데 3분의 2 가량은 텍사스 를 비롯한 루이지애나·사우스다코타· 미시시피·미시건·오클라호마 등 6개
주에 집중됐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피해가 가장 큰 텍사스는 감염자가 1182명에 달하 고 사망자만 53명에 이른다. 특히 올해 번지고 있는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의 53%가 신경계통에 침투 해 뇌수막염과 뇌염을 유발할 수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감염자 5명 가운데 4명은 증 상이 경미해 가볍게 건너가지만, 노 약자나 어린이 등 면역체계가 약한 감염자의 1% 미만 정도는 고열과 경 련 등으로 목숨을 잃을 수 있다.
9·11에 미 영사관 공격당했다>> 6면에 계속
이원호 기자
BBK 김경준 행정소송 1면 중동 반미 무드 술렁’에서 이어집니다. 특히 이집트 무슬림형제단이 14일 전국 주요 모스크에서 예배를 마친 뒤 영화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를 열기로 해 이번 사태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무슬림형제단은 평화 시위를 공언 하고 있지만 반미 감정 탓에 폭력 시 위로 비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 다. 대규모 시위를 앞두고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은 문제의 영화를 “공 격적이고 비도덕적”이라고 비난하면 서도 이집트 국민에게는 자제를 당 부했다. 예멘 수도 사나에서는 성난 시위대 가 미국 대사관 구내에 난입해 성조 기를 끌어내 불태웠다. 시위대는 그 러나 대사관 건물 안으로는 들어가지 않았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이란 테헤란에서도 미국의 이익을 대표하는 스위스 대사관 앞에서 대학 생들의 항의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 는 대학가의 반서방 과격단체인 `이
슬람학생협회’가 주도했다고 현지 언 론들이 보도했다. 당국에서 외국 언론의 시위 취재를 불허하고 있어 참가자 수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 라민 메흐만파 라스트는 전날 이 영화에 대해 “이슬 람의 존엄에 모욕을 가한 것을 강력 히 규탄한다”며 “미국 정부의 조직적 이고 지속적 침묵이 이런 행위가 계 속 발생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란 측은 리비아와 이집트에서 벌 어진 시위대의 미 외교공관 습격 사 건에 대해서는 침묵했다. 바레인 외무부도 같은 날 성명을 내고 이 영화가 “이슬람교의 예언자 무함마드의 명예를 더럽혔다”고 비난 하고 이슬람협력기구(OIC)에 단호한 대응 조치를 주문했다. 북아프리카 수단과 모로코, 튀니지 소재 미 외교공관 앞에서는 전날 해 당 영화를 규탄하고 미국 측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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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중앙일보는 미국 최대 한인 미디어 네트워크인 미주 중앙일 보의 텍사스 지부입니다. 텍사스를 포함한 미중남부 한인 동포사회
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모로코 최대 도시 카사블랑카에서 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모인 청년 300∼400명이 미국 영사관 앞에 모여 시위를 벌였다. 일부가 ‘오바마에게 죽음을’ 등 반 미 구호를 외치기도 했으나 폭력 사 태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 치하는 가자지구 유엔본부 앞에서도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을 일컫는 소수 살라피스트 그룹이 이끄는 시위가 열 렸다. 시위대는 영화를 옹호한 것으로 전 해진 한 미국인 목사의 사진과 성조 기를 불태우기도 했다. 파우지 바르움 하마스 대변인은 페 이스북에 올린 성명에서 “인간적인 가치와 원리에 대한 무시에 마침표를 찍기를 원한다”면서 “모든 잘못된 정 책이 끝나고 무슬림의 권리가 존중받 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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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의혹’을 폭로한 BBK 투자자 문 전 대표 김경준(46)씨가 미국 구 치소에서 구금됐던 기간을 전체 형 기에 포함시켜 달라는 취지의 소송 을 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일 법무부장관과 천안교도소장을 상 대로 석방부작위위법확인 청구소송 을 서울행정법원에 냈다. 김씨는 소장에서 “2004년 5월27일 미국에서 체포된 뒤 2007년 11월16일 한국으로 인도되기 전까지 미국 연방 구치소에서 미결수로 구금됐던 3년6 개월을 형기에 산입해야 한다”며 “이 럴 경우 형기는 올해 5월27일 이미 종 료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2009년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미결구금일수는 모두 형기에 산 입해야 하는 만큼 일부가 아닌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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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이 전부 포함돼야 한다”고 강 조했다. 김씨는 또 “벌금형의 시효는 3년인 데 2009년 대법원 확정판결 뒤 압류 나 이를 대신할 노역장 유치 등의 강 제처분이 없었으므로 시효가 지났다” 고 덧붙였다. 김씨는 주가조작과 투자금 횡령 혐 의로 미국에서 체포돼 2007년 11월 대 선을 한 달 앞두고 한국으로 송환되 기 전까지 약 3년6개월간 연방구치소 에서 미결수로 지냈다. 이후 김씨는 2009년 대법원에서 징 역 8년형이 확정돼 현재 복역 중이다. 그는 2007년 말 국내로 압송돼 4년 넘 게 복역했다. 앞서 국가인권위는 작년 10월 김 씨가 같은 취지로 낸 진정을 기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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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9월15일(토)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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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도움” 봉사기록 부풀리고…자녀 대신 부모가 뛰어들기도
‘대통령 봉사상’ 받으려 과욕… 금품도 오가 일부 한인 학부모와 단체의 과욕 으로 대통령 봉사상의 의미가 퇴색 되고 있다. 본지 취재 결과에 따르면 ‘시민권 자만 대통령 봉사상을 받을 수 있다’ 는 규정을 몰랐거나 무시하는 정도는 애교 수준이었다. 대학교 진학 시 도움이 된다는 이 유로 봉사상 수상을 지상목적으로 삼 은 일부 학부모는 자녀의 봉사기록을 부풀리거나 아예 자녀 대신 봉사에 뛰어들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금품이 오가기도 한다. 한 비영리단체에서 자녀 대신 봉사 활동을 하는 A씨는 “아이들이 평일 은 물론 주말에도 SAT.피아노.태권도 학원에 다니고 있어 봉사할 시간이 없다”며 “좋은 대학에 가려면 미리미 리 준비해야 하니까 어쩔 수 없이 대 타로 나섰다”고 말했다. 봉사 증명서를 발급하는 행사를 쫓
아다니며 ‘뻥튀기’ 봉사기록을 요구 하는 어머니도 많다. 봉사는 2시간만 했는데 “5시간으로 (증명서) 끊어달 라”고 요구하는 등 확인 도장 받기 위 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것. 봉사활동 시간을 부풀리려는 학부 모의 상당수는 대통령 봉사상 신청을 위해 무리수를 두고 있다. 한 한인단체 관계자는 “봉사시간 부풀리는 것을 너무 우습게 안다. 어 떤 어머니는 딸 앞에서 너무도 당당 하게 ‘아무것도 적지 않은 봉사증명 서 3장만 주세요’라고 하더라. 기가 찼다”고 말했다. 대통령상 시상 권한을 위임받은 단 체의 일부 관계자는 ‘대타 봉사’ ‘ 뻥튀기 봉사’가 가능함을 노골적으로 홍보하며 단체의 세 확대에 나선다. 대통령 봉사상이나 봉사증명서를 돈 주고 사는 사례도 있다. B씨는 “한국에서 갓 온 학부모들도
이같은 사실을 알음알음으로 다들 안 다”며 “6시간 봉사했는데 20시간 넘 게 봉사시간을 부풀리는 식이다. 브로커인지 단체 관계자인지는 모 르지만 사례비는 부풀리는 시간에 따 라 연간 350~1000달러 정도라고 들었 다”고 전했다. 태평양 건너 한국에서도 대통령 봉 사상 브로커가 설칠 정도다. 지난해 7월엔 한국에서 85센트짜리 기념품을 대통령 봉사상의 부상이라 고 속이고 1억여 원을 받아 챙긴 일 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 수사대는 7명의 용의자가 ‘미국 대 학 입학을 위한 스펙 쌓기’와 영주 권 취득에 도움이 된다며 중.고등학 생과 변호사 사업가 등 29명에게 1인 당 250~1500만 원을 받고 가짜 메달을 팔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구혜영 기자
고베 펄 진주 박람회 오늘 마지막 기회 11일(화) 시작된 고베 펄(Kobe Pearl) 진주 박람회가 오늘까지 달라스 영동회관 2층 전시장에 서 열린다. 내일(15일)부터 16일(일)까지는 휴스턴 힐튼호텔에서 전시된다. (최대 할인가 80% - 구매자 선 착순 100명에게 미샤화장품 무 료 증정) 문의 : 213-308-6326
유해성 논란 전자파 “노출, 가급적 줄이세요” IARC ‘발암 가능성 물질’규정 각종 전자제품으로 생활이 더욱 편 리해졌지만 이와함께 전자파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졌다. 전자파는 전기 및 자기의 흐름에 서 발생하는 일종의 전자기 에너지 로, 최근 각종 연구에서 전기에 많이 노출되는 근로자들이 백혈병과 뇌종 양 발생확률이 높다는 결과가 발표되 면서 전자파 유해성 여부에 대한 논 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UN산하 국제암연구기구(IARC)는 지난 1999년 전자파를 암 발암인자 2 등급으로 분류, ‘발암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규정한 바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발표한 자 료에 따르면 어린이가 성인에 비해 휴대전화 등 특정 주파수 대역의 전
자파를 더 많이 흡수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이와 관련, 한국은 오는 11월부터 휴대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를 등급 화해 제품박스에 표시하는 ‘휴대폰 전자파 등급제’를 도입하며, 미 연방 통신위원회(FCC)도 전자파 안정성에 대한 기존 가이드라인의 재검토를 추 진 중이다. 생활 가전속 전자파를 살펴보면 전 자레인지 262mg, 텔레비전 23mg, 헤 어 드라이기 10mg 등으로 집안 곳곳 에서 전자파에 노출되고 있다. 특히 전자레인지는 변압기가 있는 오른쪽이 왼쪽보다 12배 가량 높은 전자파가 나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은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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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의회, 생생한 탈북 영화 ‘48M’ 19일 특별 시사회… 탈북자 눈물에 젖는다 북 인권유린·탈북자 실태 관심 고조 기대 탈북자들의 생생한 탈북과정을 그 린 영화 ‘48M’가 미국 의회에서 특별 시사회를 갖는다. 영화제작을 맡은 ㈜48M의 안혁, 금 수철 대표와 주요 탈북인사들은 오는 16일∼23일 미 의회를 방문할 예정이 라고 12일 밝혔다. 영화 제목 ‘48M’는 북한과 중국의 국경지대인 북한 양강도와 중국의 장 바이현 사이를 흐르는 압록강의 최단 거리를 의미한다. 영화는 삶과 죽음을 가르는 짧고도
먼 거리 위에서 좌절해야 했던 탈북 자들의 꿈과 희망, 삶에 대한 이야기 를 담아낸다. 이들은 19일 저녁 미 하원 내에서 특별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사회에는 미국 상·하원 의 원들이 다수 참석하며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도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 고 영화사 측은 전했다. 또 북한인권문제를 주제로 한 청 문회 참석 등 주요 일정도 소화한다.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 위원장인 프랭크 울프 의원이 주최하는 청문회 에서는 현재 북한의 실상과 탈북자들 의 탈북과정 및 실태 등에 대해 증언
할 예정이다. 이들은 미 의회 시사회와 별도로 13일에는 스위스 제네바 유엔 인권 위원회에서 각국의 대사와 인권위원 회 대표, 비정부기구(NGO) 인사 등 을 대상으로 영화 ‘48M’ 시사회도 갖는다. 48M 관계자는 “이번 미 의회 시사 회가 가능하게 된 배경에는 북한 인 권운동가인 수잔 숄티 여사의 열정적 인 도움이 컸다”고 말했다. 또한 “이 영화를 계기로 탈북민들 의 인권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 심이 고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 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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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2012년 9월 14일 금요일
목회자칼럼
교회 이야기 70년·80년대 한국의 교회는 무조건 불쌍 한 사람 도와주고, 어느 누가 교회를 찾아 와도 차별이 없이 대했습니다. 그 당시 목사님들은 요즘 시대 목사님들 만큼 배우지 못한 목사님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목사님’ 하면 너무도 존경스러 운 존재였습니다. 전에 어느 연세 드신 분이 이런 얘기하 시는 것을 들은 기억이 납니다. 요즘 목사님들은 탤런트처럼 멋지고 유 머감각도 좋고 세련된 언변에 지식도 아주 뛰어난데 이것도 저것도 아닌 회색의 느낌 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옛날 목사님들은 초라하고 약하 고 허름해 보여도 말씀 전하시는 것을 보 면 순수하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그러면 서도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의 은혜가 저절 로 느껴졌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지금의 설교는 말씀의 폭도 넓 고 재미도 있고 좋은 정보도 주지만 말씀 이 끝나고 나면 뭔가 허전한 마음이 든다 고 합니다. 그래서 옛날에 순수했던 그 한국 교회 가 그립다는 말씀을 들은 기억이 납니다. 어떻게 보면 그 분은 하늘나라의 모형인 진짜 교회를 그리워하시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는 항상 편안하고 재 미있고 즐거운 곳이라고만 생각합니다. 만 약 그렇게 마냥 재미있고 즐겁기만 한 교 회가 있다면 아마도 주님이 세운 교회라 기보다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서 만든 사람의 단체이기 아주 쉽습니다. 교회에는 환난과 어려움이 있다고 했는 데 왜 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포도원의 망대, 원두막의 상직막
달라스 서울교회 임주안 목사
교회 이름은 내걸고 이상한 사이비 짓 하다 당하는 어려움은 고난이나 환난이 아 닌 자신들이 자초한 옳지 않은 일의 결과 일 뿐입니다. 그런데 올바른 말씀 전하고 주님의 몸 된 교회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 당하는 환 난은 진리에 반대하는 자들로부터 생깁 니다. 교회가 올바른 진리를 전하고 사수하 는데 누군가가 반대하고 훼방하면 교회 는 그대로 고난과 환난을 당할 수밖에 없 습니다. 신약시대 복음을 전하는 예수님을 늘 공격했던 자칭 유대인이라고 하는 자들을 주님은 ‘사단의 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칭 유대인이라는 이 사람들은 매일 성경을 대하고 집안 대대로 종교적 행위 를 잘 행했기에 신실한 사람처럼 보였다 는 뜻입니다. 주님이 교회를 열심히 나가는 어떤 사람 을 보시고 기뻐하고 인정해 주시는커녕 ‘ 가식적이고 위선적인 사람’이라고 하신다 면 그는 얼마나 불행한 사람입니까? 그래서 정말로 중요한 것은 ‘주님 보시 기에 내 실상이 어떤가’ 하는 것입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교회 안의 거짓 지 도자들은 하나님 잘 믿고 충성하면 무조 건 다 부자 되고 축복 받고 다 잘된다는 기복적인 신앙을 말하지만 예수님은 절대 그렇게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주님은 우리 눈앞에 다가온 고난을 보시 면서도 “괜찮다” “걱정마라” 하시면서 거 짓평안을 심어주는 분이 아닙니다. 주님은 다가올 고난을 현실을 있는 그대
로 직시하면서 고난을 각오하고 대비해서 이기도록 해 주시는 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서 기도할 때 “내 가 죽도록 충성할 테니까 이것을 해 주십 시오!” 이렇게 기도하지만 사실 이건 다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죽도록 충성한 사람에게는 죽도록 충 성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이미 현실 에서는 그 사람에게 아무 보상도 없는 것 입니다. 즉, 죽은 사람에게는 죽음 다음의 세상 밖에는 아무 것도 없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은 주님 의 몸인 교회를 위해서 어느 정도 충성할 것을 우리가 정하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죽음을 포함한 충성을 요구하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모든 환난과 궁핍을 다 아시기 때문에 “그만하면 이제 됐어!”그렇 게 말씀하시는 것이 아닌 “죽도록 충성하 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현실이 비록 괴롭고 초라해도 죽 도록 충성하면 죽어도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겠다는 축복의 말씀 을 우리 교회 안에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교회의 지체들인 우리를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 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고후 6:9-10)
믿음의 거부
생활 속에서
중국의 고전〈맹자>에 보면 양호라 는 사람이 말하는 내용이 나온다. 그 는 “부자가 되려고 하면 어진 행동을 하지 않고 어진 행동을 하려고 하면 부자가 되지 못한다(陽虎曰 爲富不仁 矣 爲仁不富矣)”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어질게 사는 사람은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는 말이다. 정말 그런가? 성경을 보면 이삭에 대한 한 기록이 나오는데 그가 “창대 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었 다”고 하였다.(창세기 26:13) 이삭은 매우 경건하고 어질게 살던 평범한 사람이었다. 그는 부자가 되 기 위해 어떤 야비한 방법이나 속임 수를 쓴 적이 없는 사람이었다. 다시 말하면 부자가 되기는 어려 운 사람이었다. 그는 당시 자신이 살 던 곳에 흉년이 들자 기근을 피해 이
방동섭 목사 비전사랑의교회
다고 한다. 후진국 교육 사업과 에이즈 말라 리아 결핵 퇴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세계적인 갑부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이 만나 지구촌의 어려움을 위해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방식으로 자 신들의 돈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학창시절 신문배달 등으로 어렵 게 모은 9천8백 달러를 밑천으로 50 년 만에 거부가 된 워렌 버핏은 이렇 게 엄청난 돈을 기증하면서도 자신 을 위해서는 아직도 네브라스카주 오 마하 작은 집에서 살고 있으며 중고 차를 타고 12달러짜리 이발소에서 다 니고 있다. 이런 얘기를 들으며 대부분 우리는 “한국 사람들 중에는 왜 이런 부자가 나오지 않을까”라고 묻는다. 그동안 우리는 ‘돈 버는 법’은 배
방 땅 블레셋에 와서 농사를 지었는 데 그 해 백배나 되는 소출을 얻었다 고 하였다. 사람들은 부자에 대해 부정적인 시 각을 갖고 있다. 그 이유는 부자들이 대부분 부자가 될 만한 그릇이 아닌 데 단지 부모를 잘 만났거나 특권적 지위를 이용하여 부자가 되었다고 생 각하기 때문이다.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은 자신의 재산 가운데 85%에 해당되는 374억 달러를 5개 단체에 나누어 기부하였 다. 특히 그는 그의 기부금 대부분을 빌게이츠 부부가 운영하는〈게이츠 재단>에 보내기로 하였다. 빌게이츠의 기부금과 워렌 버핏 의 기부금을 합치면〈게이츠 재단> 의 규모는 무려 600억 달러에 이른
‘포도원의 망대’는 오두막과는 구별되는 것으 로서, 농부가 추수때만 기거하면서 일을 하기 위 해 작은 나뭇가지로 손쉽게 만든 초막을 뜻합 니다. 초막절(혹은 장막절)은 이런 초막에서 지내는 명절입니다. 그리고 농부의 집이 농장이나 과수 원에서 먼 경우, 추수할 것을 도적 맞지 않기 위 해 식구들이 모두 기거할 수 있는 간단한 구조물 을 건축한 것이 ‘망대’입니다. 또한 ‘원두막의 상직막’ 이란 일꾼이 들판에 자신을 위해서 세운 허술한 은신처인데, 초막과 비슷하나 초막보다는 훨씬 허술한 것을 말합니 다. 추수 때가 지나고 사람들이 제각기 집으로 돌 아가도 초막이나 상직막은 결코 철거하지 않고 저절로 쓰러지도록 내버려 둡니다. 겨울에 굵은 빗방울이 마구 떨어지고 거센 바 람이 불면 이것들은 산산조각이 나게 됩니다. 그 리하여 이리저리 그 조각들이 흩날리는데, 이는 하나님이 사랑을 저버린 결과로 하나님의 징계 를 받아 버림받은 이들의 처참한 말로를 보여 주 는 교훈이 됩니다. 그런데 이사야 1장 8절에 보면, “딸 시온은 포 도원의 망대같이, 원두막의 상직막같이 에워싸 인 성읍같이 겨우 남았도다”라고 기록하고 있 습니다. 여기서 ‘딸 시온’은 유다의 중심 성읍인 예루 살렘과 그 주민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이 말은 온 유다 성읍은 황폐화 되고, 예루살렘만이 초라하게나마 흔적이 남아 있음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남은 자’ 사상을 엿볼 수 있 습니다. 즉, 우리 인간들의 죄만 보면 멸망의 심 판을 내리는 것이 당연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들을 향한 극진하신 사랑 때문에 믿음의 씨 를 남겨 두시고, 그들을 통해 구속사를 세상 끝날 까지 펼쳐 나가신다는 것입니다.
웠어도 ‘돈 잘 쓰는 법’을 배우지 못 했다. 돈을 벌면 호위호식하고 편법을 써 서라도 자식들에게 물려줄 생각을 하 지만 사회에 환원시킬 생각은 거의 해보지 못했다. 우리의 자녀들이 앞으로 미국을 바꾸고 세계를 바꾸는 사람이 되려 면 돈도 잘 벌어야 하지만 돈을 멋 지게 사용하는 훈련을 시켜야 한다 고 본다. 한국은 경제 규모가 세계 10위권에 들어가는 강국이지만 기부하는 문화 를 보면 아직 후진국이다. 이제 한국 사람들도 국제 사회에서 ‘돈을 악착같이 버는 민족’이라는 평 가보다 열심히 일하면서도 ‘가장 멋 지게 돈을 사용하는 민족’이라는 평 가를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묵상] 하나님은 자신의 깊으신 뜻을 위해 지금 당신에게 어떤 소원을 갖게 하 셨습니까?
새순교회 Meadowview Dr.
뉴본교회
Paekridge Dr.
Buckingham Jupiter
Plano
N
Wal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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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수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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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수요찬양 예배 구역예배 새가족 교육 중보기도모임 성경공부
Lake Dallas High School
새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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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her Rd. Exit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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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김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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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개혁을 꿈꾸는 교회 담임목사
윤 사무엘
오고 싶은 교회… 보고 싶은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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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밀알선교단 Wheat Mission In Tex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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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단 N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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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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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은 아름답습니다 오전 9:00/오후12:00/오후2:30 오후 12:00(18개월~Pre-k) 오후 12:00(Kinder~5th) 오후 12:00(6th~12th) 오후 2:30 오후 8:00(30개월~Pre-k) 오후 8:00(Kinder~5th) 오후 8:00 오후 7:00 오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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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교 주일학교 청년부예배 수요성서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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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예수”“오직말씀”
이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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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972.488.8880 / Cell 469.231.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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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로얄빌딩2층
문학마당
2012년 9월 14일 금요일
텍사스 한인작가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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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은 그곳에 있었네! 지만 꽃 보다 그 잎의 먹을거리로도 한 몫을 한다. 1월인 지금은 마늘잎이 올라 와 벌 써 그걸로 양념장을 해 먹었단다. 여 름이면 등나무의 보랏빛 고운 꽃그 늘하며 대추나무에 알알이 영근 붉 은 대추하며 석류와 감나무 일년초 들은 또 철마다 피고지고…. 툭툭 떨어져 나뒹군 새들이 쪼아 놓은 모과는 그대로 땅에 썩어 거 름이 되고 아직도 철모르는 푸성귀 들이 텍사스의 따스한 햇살에 기대 어 주인의 민요가락 들으며 제철인 양 파릇이 봄을 키워낸다. 이남묵 선생님은 뒤뜰에서 함께 동고동락을 해 온 온갖 식물들과 나 무를 손질하고 키워내어 이웃과 나 누고 손에 흙을 만지며 살아오신 그 세월이 풋풋하시다. 또한 오래된 부엌을 멋지게 개조 한 그곳은 부부의 공용장소이시다. 그 연세에 남자는 부엌이 금기시 되 어야 마땅한 줄 아시는 노부부가 아 니시다. 두 분이 부엌에서 아낌없이 서로 를 위해서 같은 공간을 함께 공유하 시는 멋쟁이 노익장이시다. 뒤란에 서 자란 싱싱한 나물이 식 탁에 오르고 50십 년 함께 하신 두 분의 건강을 지키신 초근목피들…. 하느님의 축복 같은 단비만 제철 에 내려 주신다면 이곳은 더함 없는 천국일 것이다. 지난 여름의 긴 가뭄으로 땅속 깊 은 기갈은 나무 과의 열매에서로부 터 느껴진다. 크고 탐스러운 모과의 빛깔과 굵
이혜선
숨바꼭질
수학 교사 달라스한인문학회 회원
우리 집 뒤 마당에 내 키만치 자란 담쟁이 오이넝쿨이 손바닥 너울이며 잘 잤냐고 아침인사 최정임 수필가 달라스한인문학회 회원
기가 빈약하고 결실이 부진했다. 겨 울비로 조금은 해갈이 되었는지 일 제히 푸성귀들이 햇볕만 좋아도 쌀 쌀한 겨울이라도 매섭지 않아 고개 를 들이 밀고 해바라기로 잎사귀를 키우며 나를 반긴다. 도란도란 낮선 땅에 옮겨 온 식물 들은 이제 고향처럼 뿌리 내린 이곳 이 그들이 살아 갈 땅으로 알고 순 하게 생명을 이어간다. 이민으로 아 직도 뿌리 내리지 못한 나를 비웃 듯이…. 저 풀 한 포기보다 못한 나의 삶 이 왠지 부끄럽게 느껴진다. 이남묵 선생님 댁 뒤란은 1월에도 사계절이 절로절로 행진하고 있다.
푸른 망도 두르고 고깔모자 푹 쓰고 꼭 꼭 숨 죽이는 까실이 아기오이는 숨바꼭질 챔피언 보일 듯 아닌 듯 다시 보니 이파리 반대편에 서서 보니 옷자락이 살짝 보이네 못 찾겠다 꾀꼬리 아침 햇살 빛살에 부시는 눈 사르며 어찌어찌 찾아내면 아기오이 심통에 내 팔엔 온통 긁힌 자국 아삭아삭 아기오이를 된장에 푹 찍어 먹는 그 맛을 포기할 수 없기에 아침마다 숨바꼭질 아하! 찾았다 오늘은 네 개
일 년에 한두 번 방문하는 그 집. 모과와의 인연으로 편하게 쉬다 오 는 집, 잠을 털고 일어나면 슬리퍼 끌고 뒤뜰을 나간다. 12월의 잔해가 패잔병 같이 서리 맞은 텃밭에는 지남 봄, 여름, 가을이 수런거리고 모과나무에 매달린 노오 란 등불 같은 모과 몇 알 하늘을 바 래고 나를 반긴다. 그 꽃등 밝혔던 초래 청같이 환한 꽃들은 지상에 다 내려놓은 자목련 가지에 바람이 인다. 겨울이라지만 늦가을처럼 잎이 진 뜰에는 이직도 봄의 기억을 못 잊어 파란 잎사귀들이 짧은 호흡으로 찬 기운 들여 마시며 호호거리고 한들 거린다. 이 뜰에는 없는 것이 없다. 고국의 산천 그것도 강원도 정선 아리랑에 젖은 속살을 그대로 뿌리 째 가지고 온 쑥이 20년 세월에 제 땅인 냥 점령하였고, 친정집에서 캐 온 달래는 한국 토종이다. "겨울에 빨간 달래를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 어른들의 말씀대로 두 가 지 달래가 있다.그 실낱같이 파란 달 래무침을 먹고 그 향기에 취해 기절 을 할 뻔했다. 한국 토종 냉이도 고국산천에서 캐 와서 심은 것이 잘 자라 주어 서 초봄에 된장 풀은 심심한 냉이국 은 봄의 식탁을 신토불이로 만든다 고 하신다. 참나물과 취나물, 그리고 치커리, 갓도 붉은 갓과 파란 갓 두 종류이 고 집집이 키우는 쑥갓, 상추, 고추, 시금치. 파, 깻잎, 부추는 말할 것도 없고, 양귀비는 꽃의 요염도 아름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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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KoreaDaily.com
Thursday, September 13, 2012 A
911에 미 영사관 공격 당했다
한국출신 신청자들 예상보다 훨씬 많아 추방유예 승인 통보 시작
무장세력의 공격을 받아 크리스토퍼 스티븐스 리비아 주재 대사 등 미국 관리 4명이 숨진 가운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12일 백악관에서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을 대 동하고 기자회견을 마친 뒤 국무부 관리를 만나러 가고 있다
[AP]
리비아서 피습 미 대사 포함 4명 참변 잔인무도하고 충격적인 이번 공격 을 말로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어 조로 비난한다고 밝히고 리비아 정부와 협조해 이번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들에게 반드시 정의의 심판 을 받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러면서 리비아에 있는 미국인과 세 계 곳곳의 외교 시설에 대한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조처를 마련하 라고 행정부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12일 오전 군함 2척을 리비아 인근 해안으로 이동시켰으 며 리비아에 해병대 대 테러팀을 급 파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한편 정부는 벵가지 영사관에 대
정부 기념일 맞춘 계획적 테러 조사 911 테러가 발생한 지 꼭 11주년이 되는 11일 밤 리비아 동부 벵가지에 있는 미국 영사관이 무장세력의 공 격을 받아 크리스토퍼 스티븐스 리 비아 주재 대사 등 미국 관리 4명이 숨졌다 관계기사 210면 AP통신에 따르면 사고 당시 스 티븐스 대사는 미국에서 만든 영화 가 이슬람 예언자를 모독했다며 분 노한 리비아 시위대에 의해 공격을 받던 벵가지 영사관을 찾아가 직원 들의 대피를 돕다 변을 당했다 수 십명의 시위대는 4시간이 넘도록 공
중으로 총을 쏘며 건물에 불을 질렀 으며 영사관을 향해 로켓포 공격을 했다 스티븐스 대사는 영사관 내부에 찬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알려 졌다 그러나 폭도들의 공격이 격화 하자 영사관 건물에서 나와 승용차 로 이동하던 중 로켓포 공격을 받았 다는 보도도 나왔다 정확한 사인은 부검이 끝나봐야 알 수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스티븐스 대사 등 미국 외교관의 피살과 관련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종별 수입아시안이 최고 연방센서스국 통계 미국에서 높 미국에서아시안이 아시안이 수입이 수입이 가장 높 은것으로 것으로 나타났다. 나타났다 은 연방센서스국이 지난 연방센서스국이12일 12일발표한 발표한 지 해 인종별 중간 수입 현황 통계에 따 난해 인종별 중간 수입 현황 통계에 르면 아시안은 히스 따르면 아시안은6만5129달러로 6만5129달러로 라 패닉계를 제외한 백인(5만5412달러) 티노를 제외한 백인(5만5412달러) 보다 약 1만달러가 많다. 흑인은 3만2229 달러로 백인과 아시안, 히스패닉 가 운데 가장 낮은 수입을 올렸으며, 히 스패닉은 3만8624달러로 조사됐다.
보다 약 1만달러가 많다수입은 흑인은 또 미국 출생자의 중간 5만3 만2229달러로 백인과 아시안라티 801달러로 파악됐으며, 외국 출생자 노4만4431달러다. 가운데 가장 낮은 수입을 올렸으 는 며 3만8624달러로 조사 특히라티노는 외국 출생자의 경우 시민권자 의 경우 중간 수입이 5만1926달러, 비 됐다 시민권자는 또 미국 3만7894달러로 출생자의 중간나타나 수입은시5 민권 취득 여부에 따라 수입에 큰차 만801달러로 파악됐으며 외국 출 이가 있음을 보였다. 생자는 4만4431달러다 특히 외국 주별로는 캘리포니아가 5만3367달 러로, 미 전체 중간 수입(5만54달러) 보다 다소 높았다. 주별로는 14위를 기록했다. 중간수 입이 가장 높은 주는 메릴랜드로 6만
출생자의 중간 수입은 시민권자는 8876달러를 기록했다. 5만1926달러 비시민권자는 3만 한편 센서스는 전년도 대비 주간 7894달러로 나타나 시민권 취득 보 여 수입이 전반적으로는 낮아졌다고 부에 따라 수입에 큰 차이가 있음을 고했다. 보였다 인종별로주별로는 구분하면캘리포니아가 히스패닉계 백5 만3367달러로 전체 중간 인을 포함한 백인계가 2.1%수입(5만 줄었고, 54달러)보다 다소 높았다 주별 순 순수 백인도 1.4%의 수입이 감소했다. 위로는 14위였다 중간수입이 가장 아시안도 1.7%가 줄었다. 높은 메릴랜드로 가장주는 큰 폭의 수입이 6만8876달러 감소된 인종 기자 은 전년도보다 2.7장연화 %가 줄었 를흑인으로 기록했다 다. 이에 빈곤율도 흑인(27.6%) 따라 2면 센서스로 이어집니다 과 히스패닉(25.3%)이 가장 높았다. 아시안은 12.8%, 백인은 12.3%를 기 록했다. 주별로는 가주가 16.9%의 빈곤율 을 보여 미 전체 빈곤율(15.7%)보다
한 공격이 반이슬람적인 영화에 대 한 분노에서 즉흥적으로 벌어진 사 건이 아니라 911 기념일에 맞춘 계 획적 테러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뉴스는 정보 기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사건 정 황으로 미뤄 사전에 치밀한 계획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마이크 로저스 하원 정보위원장 도 의심할 여지 없이 이는 공모에 의한 것이라면서 이번 공격은 군 대나 특공대 방식으로 군이 개입됐 을 것이라고 지적한 뒤 명확한 목 표물을 겨냥해 치밀하게 계획된 공 격이라고 주장했다 피트 혹스트 라 전 하원 정보위원장은 국제 테러 조직 알 카에다의 연루 가능성을 제 신복례 기자 기했다
1.2% 포인트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빈곤율이 낮은 주는 뉴햄프 셔로 7.6%이며, 뉴멕시코주가 22.2% 로 가장 높다. 이밖에 건강보험이 없는 무보험자 비율은 히스패닉계를 제외한 백인이 11.1%로 가장 낮았다.
불법체류 청년들에 대한 추방유예 승인이 10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한 국 출신 신청자가 예상외로 많은 것 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는 11일 이민서비스국 (USCIS) 관계자를 인용 놀랄 만 큼 많은 숫자의 한국 출신자의 신청 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정확한 숫 자는 이르면 다음 주 정도 처음으로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멕 시코 출신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 고 있고 이 관계자의 말대로라면 한 국 출신이 적어도 2~3위는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신문에 따르면 접수가 시작된 지 한 달 가량 지난 11일 현재 7만2000 여건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져 US CIS가 원래 예상했던 첫 달 접수 25 만건에는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 타났다 현재 추세라면 오는 11월 6 일 대통령선거까지 20여만건의 신 청서가 접수되고 수천 명이 승인받 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USCIS는 이번 주부터 승인 여부 통보를 발송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 려졌다 LA한인타운 이민법 변호사 사무 실에서도 통지를 받기 시작한 것으 로 나타났다 스티븐 주 변호사는 지난 주부터 지문과 사진촬영을 하라는 통지서 를 받았다며 대기시간이 예상보 다 짧아서 한인 신청자들도 좋아하 고 있다고 말했다 주 변호사는 이 어 이런 속도로 서류가 진행된다면 10월부터는 노동허가증이 발급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USCIS는 접수 후 48시 간 이내에 수령증을 보내고 지문날 인과 사진촬영 고지는 접수 후 3주 일 내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 했다고 설명했다 USCIS 알레한드 로 마요르카스 국장은 노동허가도 1~2주 후부터 발급이 시작될 것이 라고 밝혔다 장연화 기자뉴욕박기수 기자
아시안은 전체 인구의 16.8%가 무 보험자로 나타났다. 가주는 전체 인 구의 19.7%인 740만 명이 무보험자로 파악됐다. 무보험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텍사스주로 23.8%를 기록했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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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송경식(Dr. Edward Song, Ph.D., L.Ac.) 학위: 한의학박사, 교육학 박사 면허: 텍사스와 일리노이주 한의사 면허 저서: 현대동의 외 37권 집필 방송: UPN, NBC TV와 Radio 방송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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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2년 9월 14일 금요일
종합
2012년 9월 13일 목요일
무함마드 비하 영화 홍보영상 유튜브에 올라와 아랍권 분노 리비아 미 대사 피살 촉발한 미국 영화 이스라엘계 가주민이 제작 사건번지자 보복우려 잠적 아랍국가의 반미 감정을 자극해 리 비아 주재 미 대사 크리스토퍼 스티 븐스의 죽음까지 초래한 무슬림의 무지(Innocence of Muslims사 진)는 유튜브에 올라온 13분 길이 의 트레일러(홍보영상)만 보면 영화 라고 하기에는 조악한 작품이다 컴퓨터그래픽(CG)으로 사막 배 경을 처리하고 아랍계 배우들이 영 어로 연기하는 등 아마추어 티가 확 연하다 이 트레일러는 지난 7월 올라왔지 만 주목을 끌지 못했다 그러다가 지난주 아랍어로 더빙된 버전이 유 튜브에 올라오면서 조회수가 폭발 적으로 늘었다 영화는 예언자 무함마드를 아동 노예와 혼외정사를 옹호하는 바람 둥이 동성애자로 묘사했다 특히 무
함마드가 여인의 허벅지를 파고들 면서 악마가 보인다고 호소하거 나 당나귀를 가리켜 이슬람 첫 신 자네?라고 말하는 장면 등 1분 가 량의 압축버전이 문제가 됐다 이집트 TV와 매체에서 반복적으 로 이를 보도하고 일부 강경 이슬람 성직자가 이를 공개적으로 비난하 면서 이집트와 리비아 등에서 대규 모 시위가 번졌다 영화를 만든 이는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이스라엘계 부동산 개발 업자 샘 바실(52) 그는 12일 자신이 만든 영화가 리 비아 주재 미국 대사를 비롯한 4명 의 미국인이 무장 세력의 습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으로 번지자 보복을 우려해 잠적했다 바실은 이날 AP 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서 남이 모르 는 곳에 숨어 있다고 밝히면서 이 슬람의 문제점을 노출하는 게 고국 을 돕는 길이라 생각했다고 제작 배경을 밝혔다 영화는 총 2시간 분
량으로 100여 명의 유대인이 보태준 성금 등을 합해 제작비 500만 달러 가 들었다고 했다 그러나 정부는 벵가지 영사관에 대한 공격이 즉흥적으로 벌어졌다 고 말하기에는 너무 조직적이고 전 문적이었다는 분석에 따라 911 기 념일을 겨냥한 이슬람 무장 세력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고 폭스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한 고위 당 국자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섣부른 결론은 경계하고 있다면서 도 초기 조사 결과 이번 공격이 사 전에 계획됐다는 징후를 발견했다 고 말했다 연방수사국(FBI)도 이번 피습 사 태에 대한 조사에 참여하면서 계획 된 테러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미국인 56% 한반도 전쟁 땐 미군 투입 반대 시카고 카운슬 설문조사
북핵 외교적 해결을 82% 한국 장기주둔 찬성 60%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날 경우 미 군을 투입하는 것에 미국민의 절반 이상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면 센서스에서 이어집니다 한편 센서스는 전년도 대비 주간 수 입이 전반적으로는 낮아졌다고 보 고했다 인종별로 구분하면 히스패 닉계 백인을 포함한 백인계가 21% 줄었고 순수 백인도 14%의 수입 이 감소했다 아시안도 17%가 줄 었다 가장 큰 폭의 수입이 감소된 인종은 흑인으로 전년도보다 27% 가 줄었다 이에 따라 빈곤율도 흑 인(276%)과 라티노(253%)가 가 장 높았다 아시안은 128% 백인
또 10명 중 8명은 북한 핵 문제의 외 교적 해결을 주문했다 이는 민간기구인 시카고 카운 슬이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8일까 지 1877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 북한이 한국을 침공했을 때 미국 이 군사력을 사용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은 41%인데 반해 반대한다는
의견은 56%로 집계됐다 정당별로는 공화당원의 51%가 미군 파병을 찬성했고 민주당원은 40%에 그쳤다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외교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야 한다 고 82%가 답했다 이 밖에 미군이 한국에 장기 주둔해야 한다는 의견 김병일 기자 이 60%로 나타났다
은 123%를 기록했다 주별로는 가 주가 169%의 빈곤율을 보여 미 전 체 빈곤율(157%)보다 12% 포인 트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빈 곤율이 낮은 주는 뉴햄프셔로 76% 이며 뉴멕시코주가 222%로 가장 높다
이 밖에 건강보험이 없는 무보험 자 비율은 라티노를 제외한 백인이 111%로 가장 낮았다 아시안은 전 체 인구의 168%가 무보험자로 나 타났다 가주는 전체 인구의 19 7%인 740만 명이 무보험자로 파악 됐다
수퍼로토플러스(12일)
맥도날드, 총칼로리 표기 12일 미국 뉴욕 맥도날드 레스토랑의 아침 메뉴에 칼로리가 표기돼 있다. 앞으로 맥도날드는 미 일반번호 모든 메뉴에 7-8-14-23-41
얇고 가벼워진 아이폰5 첫 선
1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가 아이폰5를 소개하고 있다 아이폰5는 얇고 가벼워진 것이 특징이다 관계기사 중앙경제
[AP]
하버드프린스턴 2년 연속 최우수 대학 US뉴스 & 월드리포트 선정 아이비리그 하버드와 프린스턴이 최우수 종합대학에 선정됐다 US 뉴스 & 월드리포트가 최근 발 표한 2013년 종합대학 순위에 따 르면 하버드와 프린스턴이 지난해 에 이어 2년 연속 공동 1위를 차지 했다 예일대가 그 뒤를 이었고 컬 럼비아대와 시카고대가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스탠퍼드는 MIT와 공동 6위에 올 랐다 가주 지역에서는 스탠퍼드가 가장 높은 순위였다 이어 패서디나 의 캘텍(Caltech)이 종합 10위를 차 지했다 UC버클리는 21위에 올랐고 U CLA와 USC는 나란히 24위를 기록
했다 또 UC샌디에이고와 UC데 이비스가 공동 38위를 차지했고 UC 샌타바버러가 41위 UC어바인은 44위를 기록했다 또 다른 UC 계열 인 UC샌타크루스는 77위 UC리버 사이드는 101위에 올랐다 학부중심의 리버럴아트 대학 순 위에서는 윌리엄스 칼리지가 1위를 차지했고 앰허스트와 스와스모머가 뒤를 이었다 클레어몬트의 포모나 칼리지는 미들버리와 함께 공동 4위 를 기록했다 한편 US뉴스 & 월드리포트 대학 순위는 신입생 입학성적과 경쟁률 교수학생 비율 학교 재정상태 대 학 간 상호평가 졸업률 등을 종합 적으로 평가해 매년 순위를 매긴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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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전역에서 각 메뉴의 총 칼로리를 표기할 방침이다. 맥도날드의 이런 움직임은 내년 초부터 시행되는 대형 체인 음식점에서 칼로리 표기를 메가번호 13 의무화하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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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8 10 미국 뉴스
2012년 9월 14일 금요일 2012년 9월 13일 목요일
리비아 격변의 산증인 재건 도우려다 참변 살해된 스티븐스 대사는 리비아에서 무장세력의 영사관 공 격으로 11일 사망한 크리스토퍼 스 티븐스 미국 대사는 지난해 초 시작 된 리비아 민주화 사태를 줄곧 현장 에서 목격한 역사의 증인이었다 지난 2007년 리비아로 부임한 그 는 2년간 대리대사직을 맡은 뒤 리 비아 사태 직후 반정부 세력 대표기 구인 국가과도위원회(NTC) 특사 를 맡아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의 몰 락 과정을 지켜봤다 리비아의 격변 기를 거친 스티븐스 대사는 지난 5
평화봉사단으로 아랍과 인연 리비아 5년 등 중동 전문가 월 22일 대사로 임명됐으나 3개월여 만에 참변을 당했다 1960년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스티븐스 대사는 UC버클리대를 졸 업한 뒤 모로코에서 평화봉사단 단 원으로 현지인들에게 영어를 가르 치면서 중동과의 첫 인연을 만들었 다 미국으로 돌아온 그는 캘리포니 아 헤스팅스 칼리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워싱턴DC에서 변호
크리스토퍼 스티븐스 대사가 지난 8월27 일 리비아인과 악수하고 있는 모습 [AP]
사로 활동하던 중 1991년 직업외교 관의 길을 걷게 된다 그는 이스라엘 시리아 이집트
오바마-롬니 이집트리비아 사태 놓고 설전 롬니 오바마 행정부 반응 비판 오바마 사실에 근거해 말해야 서로에 대한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 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대 선후보인 미트 롬니가 이집트리비 아 사태를 놓고도 공방을 벌였다
롬니 후보는 12일 플로리다 잭슨 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미국 의 영토와 주권이 공격당하는 상황 에서 미국의 가치에 대해 사과하는 것은 비난받을 일이라고 밝혔다 롬니 후보는 오바마 행정부의 중 동 및 아랍 정책이 유약한 기조를 유 지하고 있다며 사실 확인 및 수습 과
정의 대응도 지나치게 소극적이었 다고 지적했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의 성명이 사 태 발생 이후 10시간이나 지나 나온 것을 문제 삼아 늑장 대응 공세를 펴는 동시에 영사관을 습격한 무리 를 비난하는 대신 동정심을 나타냈 다고 주장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로 중동지역 대사관에서 근무했으며 상원 외교 위원회에서 다자 핵안보국 국장을 거친 뒤 또다시 국무부 중동담당 보 좌관으로 일했다 외교관 생활의 대부분을 중동 관 련 업무로 장식한 그는 이슬람을 모 독한 미국 영화에 성난 시위대의 공 격으로 결국 제2의 고향인 중동에 서 숨을 거뒀다 스티븐스 대사는 특히 수도 트리 폴리에 있는 미 대사관을 벗어나 이 날 벵가지 영사관에 들러 직원들의 대피를 돕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
려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발표 한 성명에서 크리스는 미국의 용감 하고 모범적인 대표라면서 리비 아 혁명을 거치면서 사심없이 미국 과 리비아 국민을 위해 봉사했다고 평가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도 크리 스는 리비아 사태가 발생한 이후 벵 가지에 남아있던 최초의 미국인들 가운데 한 명이었다면서 그는 자 신의 생명을 무릅쓰고 리비아 국민 들이 자유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도 왔다고 말했다
이집트 주재 미국 대사관이 논란 이 된 영화의 제작자가 타인의 종교 적 신념을 해치기 위해 표현의 자유 를 남용했다고 비판한 것을 문제 삼 은 것이다 이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CBS 뉴스와 인터뷰에서 롬니에 대 해 항상 먼저 쏘고 나서 나중에 조 준하는 경향이 있다고 꼬집으면서 대통령으로서 배운 것 중 하나가 그 래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고 비판했
다 대사관의 성명은 무장 세력이 리 비아 영사관을 습격하기 전에 또 수 천명의 시위대가 카이로 거리로 몰 려나왔을 때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오바마는 어떤 말을 하려면 사실 에 근거하는지 확실히 해야 하고 말하기 전에 그 말이 가져올 결과를 고려해야 한다고 비판하면서 롬니 의 말이 무책임하다고 보느냐는 질 문에 국민이 판단하도록 하겠다 고 덧붙였다
미국 가구 15%가 빈곤층 최저 생계비 소득 이하 4620만명
시카고 교사노조 파업 사흘째
미국에서 세번째로 큰 교육구인 시카고 공립학교 노조 교사들의 파업사태가 해결 기
미를 보이지 않고 사흘째 접어들면서 재학생 35만명의 학부모들은 갈 곳이 없어진 자녀 때문에 혼란을 겪었고 도심 교통이 마비돼 시민들도 큰 불편을 겪었다 교원노조는 임금과 복지혜택 새로 도입될 예정인 교사 평가제 등을 놓고 람 이매뉴얼 시 장을 위시한 교육당국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 파업 교사들이 12일 피켓을 들고 웨스트 시카고의 한 고교 앞을 지나고 있다 [AP]
배관공 초과근무 수당이 10만여달러 뉴욕 공무원 수당 공개 9만달러 이상이 8명 뉴욕시의 한 공무원이 초과 근무 근 무수당(OT)으로 연간 10만달러가 넘는 거액을 챙겼다 뉴욕데일리뉴스는 12일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확보한 뉴욕시의 자료 를 인용 주택청 소속 배관공인 윌
리엄 나데오가 2012 회계연도에 총 10만4369 달러의 초과 근무 수당을 집으로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나데오는 경찰을 제외한 뉴욕 공 무원 가운데 가장 많은 초과근무 수 당을 받았다 특히 그의 수당은 기 본급(9만달러)보다 더 많고 전년도 와 비교하면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보일러공인 토머스 그비아드진스
키가 그보다 약간 적은 10만1269 달 러를 챙겼다 두 사람 모두 뉴욕에 서 30년 가까이 공무원 생활을 했 다 다른 보일러공 2명과 소방직 공 무원 1명이 초과근무 수당이 가장 많은 5명에 들었다 이 기간 뉴욕에서 연간 9만 달러 가 넘는 초과 근무 수당을 받은 공 무원은 8명이나 됐다 5만 달러를 넘게 받은 공무원은 355명에 달했고 이들 중 37명은 전년도에 비해 소득 총액이 2배나 늘었다 신복례 기자
지난해 미국 가구의 15%가 최저 생 계비에도 못 미치는 소득을 벌어들 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구통계국이 12일 발표한 보고서 에 따르면 지난해 빈곤율(최저생계 비 미만 소득 인구/전체 인구×100) 은 150%로 전년보다 0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로 따 졌을 때는 총 4천620만명으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해당 조 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미국의 빈곤율은 처음 조사가 시 작된 지난 1959년 224%에 달했으
강의중 딸에게 모유 수유 아메리칸 대학 여교수 시끌 워싱턴 DC에 있는 아메리칸 대학 교의 한 여교수가 강의를 하던 중 어 린 딸에게 모유를 수유한 사실이 밝 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워싱턴포스트 11일 이 대학 인류 학과 조교수인 아드리엔 파인은 섹 스 젠더 그리고 문화라는 수업 시 간에 아이를 데려왔고 아이를 옆에 눕혀놓은 채 강의를 하다 중간에 모
나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했으며 지 난 2000년 113%까지 떨어진 뒤 최 근 10여년간 전반적으로 상승세가 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소득 중간계층 가 구의 한해 소득은 5만54달러로 전년 보다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위 1%의 소득 계층이 벌어 들이는 수입은 6% 늘어났으나 하위 40%의 소득은 거의 변화가 없는 것 으로 나타나 빈부격차가 심해진 것 으로 평가됐다 실제로 소득 불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지니계수가 지난 해 0463으로 전년(0456)보다 소 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를 수유했다 당시 파인은 어린 딸이 아침에 눈 을 뜨면서 고열 증세를 보였고 딱 히 맡겨둘 곳을 찾지 못해 강의실로 딸을 데려왔다 교내 학생 기자의 보도로 이런 사 실이 학내에 알려지면서 논란을 유 발했고 특히 파인이 수업 중 모유 수유가 뉴스거리가 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불쾌했다면서 학 교가 자녀 양육에 매우 열악한 환경 이라는 글을 온라인에 게재해 논란 이 증폭됐다
진료과목 ▶한방내과 (사상체질, 컴퓨터 진찰) ▶소아과 (발육부진, 오줌사개, 경기) ▶부인과 (월경통, 불임통증, 갱년기장애) ▶신경전신과 (우울증, 불면증) 특설코너 ▶앨러지 (콧물, 재채기, 천식, 피부염) ▶통증치료 (요통, 관절통, 견비통) ▶중풍센터 (반신불수, 안면마비) ▶한방다이어트(식용조절, 복부비만)
보약, 녹용센터 [염가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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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월드뉴스 미국월드뉴스
2012년 9월 14일 금요일 2012년 9월 13일 목요일
돈 안 대주면 분리독립 카탈루냐 150만 명 시위 스페인 GDP 20% 부자 동네 재정 악화되자 중앙정부 압박 재정 협상 실패하면 남은 길은 독 립 뿐이다 아르투르 마스 카탈루냐 자치정 부 수반(주지사)이 스페인 중앙정부 에 엄포를 놓았다 카탈루냐주는 스페인 국내총생산 (GDP)의 20%를 차지하는 부자동 네다 그런 카탈루냐가 날로 악화되는 지방 재정을 극복하기 위해 중앙정 부를 압박하고 있는 것이다 11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 시내 는 카탈루냐의 상징인 노란색과 빨 간색 줄무늬 깃발로 뒤덮였다 영국 BBC는 이날 150만 명이 시위에 참 가해 카탈루냐기를 흔들며 분리 독 립을 외쳤다고 보도했다 통상 5만 명 정도가 모여 축제를 즐기는 분위기와는 사뭇 달랐다 북
동부 카탈루냐는 1714년 9월 11일 중부 카스티야에 항복한 이후 이날 을 국경일로 기념해왔다 이들이 표면적으로 원하는 것은 중앙정부에 요청한 50억 유로의 구 제금융이다 그러나 카탈루냐의 요구는 여기 서 그치지 않았다 지방정부 세수 인상을 넘어 재정 독립을 외쳤다 이 지역은 연간 GDP의 8~9%에 해당하는 170억 유로를 중앙정부에 납부해 가난한 다른 지방정부를 지 원해왔다 하지만 부동산 폭락에서 시작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세수가 부 족해지자 정부 납입금을 맞추기 위 해 중앙정부에 손을 벌려야 하는 실 정이다 이렇다 보니 지방정부의 독립 요 구는 한층 거세졌다 카탈루냐의 경 우 2010년 252%에 불과했던 독립 지지 비율은 2년 만에 511%로 두 배가량 뛰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11일(현지시간) 카탈루냐 국경일을 맞아 대규모 독립 시위가 열렸다 이들은 카탈루냐 새로운 유럽 국가란 구호를 외치며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중앙정부로부터 재정 독립을 촉구했다 일부는 완전 독립을 주장했다 카탈루 냐는 북동부에 위치한 자치 구역이다
[본사전송]
불화설 잠재워라 오바마 한밤중에 네타냐후와 통화
중 외교부 시진핑 질문에 묵묵부답 중국 외교부가 시진핑 국가부주석 의 행방을 묻는 외신기자들의 질문 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훙레이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 례브리핑에서 시 부주석의 소재에 대해 대답할 게 없다고 말했다 훙 대변인은 10일과 11일에도 시 부주석의 외부 활동 계획이 있으면 그때 여러분에게 알리겠다 관련
소식을 알려줄 것이 없다고 했다 외국 언론매체들은 최근 며칠 새 정례브리핑을 통해 시 부주석의 행 방과 안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묻고 있지만 훙 대변인은 사실상 침묵으 로 대응 중이다 시 부주석은 지난 1일 베이징 중앙당교 개교식에 참석 한 이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지 않고 있다
11일 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사 진 오른쪽)과 베냐민 네타냐후(사진 왼쪽) 이스라엘 총리가 심야 통화를 했다 백악관 측은 미국 시간으로 오후 10시에 발표한 성명에서 두 정상이 한 시간가량 통화하며 이란 핵 위협에 대해 긴밀한 협조를 논의 했다고 밝혔다 한 시간가량 통화 했다고 하는데 발표한 내용은 고작 네 문장에 불과했다 정황을 살펴보면 이해가 된다 두
정상의 통화는 오바마 대통령이 네 타냐후 총리와의 만남을 기피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이뤄진 것 이다 언론들은 이달 말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할 예정인 네타냐 후 총리가 내친김에 오바마 대통령 과 만날 것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했 다고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스라엘 관리도 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네탸냐후
총리가 미국을 방문한 김에 워싱턴 을 찾아 오바마 대통령을 따로 만나 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백악관 측 이 오바마 대통령의 일정이 너무 빡 빡해 시간을 내기 어렵다며 거절했 다고 주장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 개 발을 저지하기 위해 레드라인(금 지선)을 설정하는 게 필요한지 여 부를 놓고 이견을 보여 왔다 네타 냐후 총리는 국제사회는 이스라엘 의 독자적인 군사행동을 막을 권리 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란을 겨냥한 군사행동에 미온 적인 오바마 행정부를 겨냥한 것이 었다 반면 빅토리아 뉼런드 미 국 무부 대변인은 10일 정례브리핑에 서 이란 문제 해결의 시한을 정하 는 건 불필요하다고 반박했다
부시 911 사전경고 여러차례 받았으나 무시 뉴욕타임스 네오콘이 CIA 첩보 묵살 조지 W 부시 행정부가 2001년 9 ㆍ11 테러 몇 달 전부터 알 카에다 의 미국 내 테러 계획에 대해 여러 차례 사전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 려졌다 그러나 부시 대통령 측근의 강경 보수세력 네오콘 인사들이 정보당 국의 이러한 보고를 무시한 결과 부 시 행정부가 테러 경고에 관심을 기 울이지 않았다고 뉴욕타임스가 11 일 보도했다 그간 공개되지 않은 백악관 보고 의 발췌문과 최근 기밀 해제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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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 따르면 부시 대통령은 그해 봄 부터 알 카에다의 테러 가능성에 대 해 직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정보국(CIA)은 5월1일자 대 통령 보고서에서 현재 미국 내에 있는 그룹이 테러 공격을 계획 중 이라고 보고했고 6월22일자 일일 브리핑에서는 알 카에다의 공격이 임박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국방부를 차지한 네오콘 인사들은 CIA의 이같은 보고가 오 사마 빈 라덴의 허위 정보에 놀아난 것이라며 백악관을 설득했다고 한
정보당국 관리와 다른 부시 행정부 인사가 뉴욕타임스에 밝혔다 네오 콘 인사들은 빈 라덴이 진짜 위협인 이라크 사담 후세인 정권으로부터 미국의 관심을 돌리려 가짜 테러 계 획을 꾸며냈다고 주장했다 CIA는 미국은 오사마 빈 라덴의 허위 정보 작전의 표적이 아니다라 는 제목의 6월29일자 브리핑에서 빈 라덴 측근 인사들이 향후 테러 공격 을 경고했다는 한 중동 언론인과의 인터뷰 내용 등을 들어 네오콘의 주 장을 반박했다 CIA는 또 빈 라덴과 끈이 있는 첩 보원들이 가까운 시일 내에 상당수 의 인명 피해를 포함한 극적인 결
과를 가져올 테러 공격이 예상된다 고 경고했다는 첩보도 제시했다 그러나 CIA의 이러한 노력도 당 시 기세등등했던 네오콘의 위세 앞 에 눌렸고 백악관은 의미 있는 대 응을 하지 않았다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다 이에 CIA 테러대응센터의 관리 들은 크게 분개해 앞으로 벌어질 테 러 공격의 책임을 질 수 없다며 타 부서로 전출을 논의하기도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어 7월11일에는 알 카에다와 연 관돼 있는 무장세력 지도자 이븐 알 카타브가 추종자들에게 곧 아주 큰 뉴스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첩
보가 백악관에 보고됐다 그러나 한 정보당국 관리에 따르면 부시는 공 격 가능성을 경고한 이러한 브리핑 들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느끼고 대 신 알 카에다의 역사에 대해 보고하 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이후 911 한 달 전인 8월4일에는 테러 계획 참가자인 모하메드 알 카 흐타니가 플로리다 주 올랜도 공항 에서 세관당국에 적발돼 해외 추방 됐다 또 2주 뒤에는 다른 참가자인 자카리아스 무사위가 미네소타 이 민 당국에 체포되는 등 여러 실제 징 후가 포착됐으나 부시 행정부는 대 응에 실패했다 신복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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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10 24 오피니언
2012년 9월 14일 금요일 2012년 9월 13일 목요일
자살률 1위 힐링시대의 역설 풍향계
이종호 논설위원
구호로는 소용없다 함께 아파해 주는 것만큼 확실한 힐링법은 없다
인생은 고(苦)다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모든 것이 고통이다 그래서 인생은 존재 자체가 괴로움이다 불교의 인생관이다 일견 그렇다 인간은 태어나는 순 간부터 해결해야 할 과제의 연속이 니까 나면서부터 경쟁에 시달리고 목표에 쫓기며 관계에 짓눌려야 하 니까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는 이러 한 분투의 부산물이다 요즘 문제되 고 있는 학교 폭력 성폭행 자살이 나 이혼 살인 묻지마 총격의 이면 에도 모두 이런 스트레스가 도사리 고 있다 그래서일까 요즘 한국의 화두는 단연 힐링(healing)이다 힐링 캠 프 힐링 카페 힐링 푸드 힐링 패 션 힐링 여행 힐링 서적 업종 불문 주제 불문이다 힐링이 들어가 지 않으면 팔리지 않는다고 한다 힐링 대세라니까 대선 주자들까지 다투어 힐링 코리아를 외친다 힐링이란 지치고 상처받은 심신 을 위로하고 치유한다는 뜻이다 불
안 공 포 분 노 열 등 감 우 울 감 등 마음 속 부정적인 정서들을 다스 려 극복한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그러나 문제는 범람하는 힐링 처 방들이 잠시 위안은 될지언정 마음 의 병을 완전히 치유해 주지는 못한 다는데 있다 신앙에 의지한다? 좋은 방법일 수 있다 건강한 믿음 생활을 통해 내 면의 평안을 도모하는 것만큼 확실 한 힐링법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종교 쪽이 내키지 않는 사람은? 자 신의 마음을 스스로 다스리는 수밖 에 없다 어떻게? 잘 실천하지 못해 서 그렇지 그 방법 또한 우린 이미 알고 있다 이를테면 오욕칠정(五 慾七情)을 벗어던지는 것이다 불교를 모르고 유교를 몰라도 들 어는 봤을 것이다 색(色) 성(聲) 향(香) 미(味) 촉(觸) 등 5개 감각 기관으로부터 비롯되는 원초적 욕 망이 오욕이다 달리 말하면 눈에 보이는 것 귀에 들리는 것 코로 냄 새 맡는 것 혀로 맛보는 것 몸으
로 접촉하는 것 등으로부터 야기되 는 본능적 욕망이다 요즘은 재물 욕성욕식욕명예욕수면욕 등을 오욕이라 하기도 한다 불교에선 말한다 이들 욕망을 초 월해야 해탈 열반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고 그래서 불교도들은 수행 하고 참선하고 경을 읽는다 유교에 서도 가르친다 오욕을 제대로 다스 릴 수만 있다면 누구나 성인 군자가 될 수 있다고 칠정(七情)도 마찬가지다 희 (喜 )노 (怒 )애 (哀 )락 (樂 )애 (愛)오(惡)욕(欲) 우리 마음을 흩트리는 일곱 가지 감정을 말한다 기뻐하고 성내고 슬퍼하고 즐거워하 고 사랑하고 미워하고 욕심내는 마 음이다 이런 마음에서 자유로울 수 만 있다면 그 무슨 힐링이 필요할까 하지만 범부필부(凡夫匹婦)인 우 리에겐 요원한 일이다 오히려 온갖 힐링법이 난무하지만 마음의 병을 호소하는 사람은 늘어만 간다 지난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 발표된
통계도 그것을 말해 준다 최근 5년간 LA카운티에서 스스 로 목숨을 끊은 한인은 146명으로 아시안 중 가장 많았다 한국의 자 살률도 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 특히 노인자살률은 미 국일본의 4~5배에 이른다는 대목 에선 할 말을 잊는다 그렇게 많은 우리의 교회 성당 사찰은 다 무엇 을 했을까 그들이 힐링받을 곳은 정말 아무 데도 없었을까 구호로는 소용없다 묵묵히 들어 주고 함께 아파해 주는 것만큼 확실 한 힐링법은 없다 자신의 고민이나 고통에 귀 기울여 주는 사람이 한 명 이라도 있다는 것 그것이 누군가에 겐 세상을 다시 살아갈 수 있게 하 는 힘이 될 수 있다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진정한 힐링은 그 절망을 희망으로 되돌려 놓는 것이다 내가 누군가로 부터 힐링받았다면 이번엔 내가 누 군가를 위한 힐링자가 되어 주는 것 모든 힐링은 그럴 때 완성된다
독자 마당
안철수 교수에 바란다
최헌 형님의 영전에 가수 최헌 형님 내외분을 모처럼 뵙고 온 지 열흘 남짓만에 형님 은 사랑하는 많은 이들을 뒤로 하 고 잠을 자듯 편안하게 10일 새 벽 영면하셨습니다 형님은 사랑 의 하나님을 늘 믿고 계셨습니 다 함께 성경 공부를 하며 찬송 가를 가르쳐 주시던 80년대 후반 90년대 초가 엊그제 같습니다 형님은 유머를 즐기고 정이 많 았습니다 작별하던 날 아침 제 부모님 산소에 다녀와 인사를 드 릴 때 빙긋이 웃으면서 부모님 께 갔다 왔어? 아버지 잘 계셔? 라고 하셨지요 저는 그 순간 그 미소 속에 너 나 멀리 가도 한 번씩 올 거지?라는 말씀이 있었 다고 느꼈습니다 형님은 책과 음악을 사랑했던 분이었습니다 매일 중국어 일 어 문장을 외우고 저희들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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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연습도 하셨지요 형님은 늘 남의 이야기를 경청해 주는 넓 은 가슴을 갖고 계셨습니다 형 님이 했던 이 말은 아직도 기억 이 납니다 가수하면서 하도 많 은 사람들과 손을 잡고 악수를 해 봐서 그런지 손에서 오는 느낌이 있어 따뜻하고 편한 손이 있고 거북스러운 손이 있어 평소 훌쩍 찾아가던 강원도 속 초에는 어릴 적 죽마고우였던 이 상원 회장님과 화엄사의 주지 동 선스님이 계십니다 세 분이 자 리를 함께 하면 선문답과 유머로 시작과 끝을 내시곤 했습니다 가신 새 세상에서도 생전처럼 유머러스하고 여유만만한 모습 으로 저희 못난 아우들을 지켜봐 주십시오 하나님의 은총이 늘 함 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 송현우어바인 다
The Korea Daily JMnet USA 사장 송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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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9월 22일 창간 기사제보 972-243-7541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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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정치의 가장 큰 관심사는 안철수 교수의 대통령 출마여부에 있다 본인은 출마와 관련해 아무런 의사 표시도 하지 않고 있는데 정치 하는 사람들은 그의 눈치를 보면서 말들이 많다 안 교수가 20~30대 젊은이들에게 엄청난 인기가 있어 정치꾼들에게 는 그의 출마가 가장 큰 관심거리이 고 위협이 되리라는 것은 짐작하고 도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는 까마득한 대학 후배인 안철수 교수 를 아끼는 마음에서 그에게 한마디 하고자 한다 그가 진정한 학자라 고 자처한다면 썩은 정치판에 뛰어 들지 말고 학자답게 오로지 숭고한 상아탑 속에서 학문의 길을 가라고 권하고 싶다 대통령직이 화려하고 대단해 보 이지만 고작해야 5년이면 물러 나야 한다 설사 그 동안에 큰 일을 했다 할지라도 그 자리를 떠나고 나면 칭 찬이나 존경보다는 이런 저런 잘못 을 지적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해방 후 나라도 없는 허망한 바탕 에서 대한민국의 기초를 세운 이승 만 박사나 한국 근대화의 기틀을 마 련한 박정희 전 대통령을 두고도 사 람들은 업적을 칭송하기는 커녕 잘 못한 일들만을 들춰내고 있다 이게
열린 광장
김영철 저술가
바로 민심이다 안철수 교수가 대통령이 되어 얼 마만큼이나 나라를 위해 큰 일을 할 는지는 알 수 없지만 설사 역사에 남을 큰 일을 했다 해도 위대한 대 통령이었다고 추앙받으리라는 보장 은 없다 또한 그가 평생을 학문의 길에 정진해 왔기 때문에 어떠한 정 치적 역량을 발휘할 것인가도 알 수 가 없다 깨끗한 학문의 세계에 몸바쳐 온 안철수 교수가 더러운 정치판에 뛰 어 들어 그동안 갈고 닦은 학자로서 의 순수한 인격을 더럽힐 필요는 없 다 아인슈타인이나 호킹 박사가 대 통령을 꿈꾼 적이 없고 김수환 추기 경이나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대통
령 되기를 바라지는 않았다 그들은 참다운 학자요 성직자였기에 자신 에게 주어진 사명에 투철했으며 오 로지 그들의 본업에 전 생애를 바쳐 인류발전을 위해 헌신했었다 자신 의 분야에만 몰두하면서 숭고한 업 적을 남겼기에 오늘날 모든 사람들 은 그들을 위대한 역사적 인물로 높 이 받들고 있는 것이다 안철수 교수도 그가 진정한 학자 라면 추잡한 정치판에 뛰어들 것이 아니라 대학과 연구기관에 남아 학 문의 길에 전념하기 바란다 평생 학문을 하면서 노벨상도 받고 대한 민국과 세계를 위해 헌신하는 것이 그가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한다 안철수 교수는 현재 최고 학부인 대학원장직을 맡고 있고 학문적인 업적도 많이 남겼다 이런 그의 경 력을 보면 그의 미래는 정치판이 아 닌 학계에서 더욱 빛날 것이 분명 하다 안 교수는 그러한 자질과 능 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그는 이 렇듯 큰 길을 놔두고 무엇이 대단 하다고 대통령에 사로 잡혀 있는 것 인가 안철수 교수가 학문의 세계에서 더욱 정진해 영광스런 꽃을 피우고 위대한 업적을 남기기를 바라는 마 음 간절하다
모든 재능은 시간의 시험을 거쳐야 완성된다 이를테면 지금의 내 스타일로 갖고 있는 나의 문체는 데뷔 전의 습작기 때까지 합칠 때 거의 반세기 만에 완성된 것이다
-박범신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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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2012 G B 2012년 9월 14일13,금요일
고객의 주택 보험이나 은행 보험으로 보상 대여금고 털린 BBCN은행이것이 궁금하다 지난 주말 BBCN은행 다이아몬드바 지점의 대여금고(Safe Deposit Box) 가 털리며 대여금고 사용과 문제 발생시 이뤄지는 후속조치에 대한 궁금 증이 커지고 있다 안전하다고 믿고 귀중품을 넣어 두기 위해 존재하는 대 여금고이지만 금고가 도난을 당했을 때 책임소재와 보상 문제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와 BBCN 그외 은행 관계자들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봤다
보상은 받을 수 있나 대여금고에 보관한 물품에 손상 이 갔거나 도난을 당했을 경우 그 책임은 금고를 대여한 당사자가 지 는 게 일반적이다 대여금고에 무엇 이 담겨 있는 지를 알 수 있는 건 대 여자 본인 뿐이기 때문이다 은행은 알 수 없다 보상은 대여자 본인이 가진 주택 소유주 보험(Homeowners In surance)을 통해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FDIC도 소비자가 대여금고 에 넣어둔 물품에 손상 또는 도난이 발생했을 경우에 대해 주택소유주 보험에 대여금고 관련 조항이 있는 지 확인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BBCN은 현재 은행 자체적으로 보유한 보험을 통한 보상 절차와 규 정 등도 검토하고 있다 이 은행의 한 관계자는 법률팀이 보험회사와 함께 관련 규정을 검토 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후속조치를 취하기 위해 최선 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유사사례가 있나 이번 BBCN 다이아몬드바 지점 에 일어난 절도 사건과 매우 유사한 케이스가 지난해 8월 6일 이스트웨 스트 은행의 롤렌하이츠 지점에서 발생했다 당시에도 범인들이 은행 지점에 들어와 대여금고를 털어갔다 은행 권에 따르면 당시 120여개의 대여금 고가 피해를 입었고 이스트웨스트
책임은 대여한 당사자 은행-보험사 보상관련 검토
지난해 중국계 은행 유사 보험사 보상금 받아서 지급
FDIC 관여 안해 예금 보험 적용 대상 안돼
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 지점은 오는 15일까지 영업을 중단한다
측은 보험회사를 통해 보상금을 받 은 뒤 대부분의 피해자들과 합의를 통해 일정 액수를 보상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트웨스트 측은 이에 대한 본지의 문의에 응답을 하지 않 았다 또 FDIC는 대여금고 문제에 관여 하지 않는다 대여금고에 보관된 물 품은 FDIC가 예금주를 보호하기 위 해 운영하는 예금보험과는 관계 없 는 것이기 때문이다 FDIC는 체킹 계좌 등에 있는 예금에 대해 25만달 러까지 보장해 주고 있다 어떻게 천장이 뚫렸나 대형 쇼핑몰에 위치한 은행 지점 의 경우 쇼핑몰 건물의 특성상 금고 천장이나 벽을 특별히 두껍게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게 은행 관계 자들의 전언이다 통상 은행 건물은 보안 및 안전상의 이유로 금고 외벽
<축하합니다> 사연을 받습니다. 출생, 돌, 생 일, 결혼, 회갑, 승진, 합격 등 텍사스 한인들 의 축하 소식을 보내주세요. 본보 이메일(info@ koreadailytx.com)로 축하 사연과 사진을 보내주시 면 채택된 사연은 텍사스 중앙일보 지면에 실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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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대여금고 절도 사건이 발생한 BBCN은행의 다이아몬드바 지점을 찾은 한 배달원이 지점 안에 대기 중이던 경비
을 두껍게 하지만 쇼핑몰 건물은 벽이나 천장이 일반 건물보다 허술 한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금고 주변을 따로 공사해서 두껍게 만드는 게 현 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많다며 불 경기에 접어든 이후 은행 강도 사건 이 자주 나오고 있어 안전에 많은 주 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영업 외 시간에는 금고 내부에 행 동탐지기(motion sensor)와 경보
장치가 가동된다 도둑은 탐지기와 경보장치 선을 모두 절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떻게 대여금고가 열렸나 대여금고를 물리적으로 뜯어내기 란 쉬운 일이 아니다 고도로 훈련 된 전문가와 장비가 있어야만 가능 하다 고객이 자신의 열쇠를 잃어 버렸을 경우 은행이 행원과 고객이 함께 지켜보는 가운데 지정된 전문
백종춘 기자
가를 불러 해당 금고를 떼어낸 뒤 새 열쇠로 교체하는 작업을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익명을 원한 한 은행 관계자는 통상 대여금고 전문털이범들은 드 릴로 열쇠 구멍을 뚫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며 대부분의 대여 금고 절도 사건에서 모두가 털리지 않는 건 드릴로 구멍을 뚫는데 시간 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라고 말했 염승은 기자 다
대여금고 어떻게 운영되나
열쇠가 2개 고객과 은행 함께 돌려야 열려 은행 지점 내부에 위치한 금고 안 에 위치한다 금고 내부는 두꺼운 콘크리트 등으로 둘러져 있는 게 보통이다 영화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두꺼운 금속으로 내부를 두 른 경우는 찾기 힘들다 금고 안은 지점의 현금 등을 보 관하는 금고와 대여금고 등 두 가 지로 나뉘어 각자의 또 다른 입구 를 갖고 있다 대여금고는 다양한 크기의 금 속 박스로 이뤄졌다 각 박스마다 두 개의 열쇠 구멍이 있다 하나 는 고객이 보관하는 열쇠 하나는
대여금고는 그 특성상 높은 수준의 보안이 유지되며 열람을 위해선 은행 직 원과 고객 각각의 열쇠가 필요하다
은행이 보관하는 열쇠이다 이 두 개의 열쇠를 함께 돌려야 해당 대 여금고를 열 수 있다 대여금고를
열고 나면 그 안에 철제 박스가 담 겨 있다 고객은 혼자 금고 안에 남아 자신의 볼 일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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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2년 9월 14일 금요일
조성환 공인회계사 Sung Whan Cho, CPA
Young Kim, CPA
Julie Jang, CPA
Master of Professional Accountancy /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Sung Cho, CPA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세무업무 / 회계업무 / 경영상담
개인세무보고·사업체 세무보고·세무계획 상담·장부정리·재무보고서 작성·은행융자보고서 작성·경영상담·신규사업담당·교회 비영리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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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an He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 Sun Woo [Bachelor of Business Administration in Accounting] / 13101 Preston Rd. #425, Dallas, TX7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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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종합
2012년 9월 14일 금요일 2012년 9월 13일 목요일
베일 벗은
더 커지고 얇아지고 빨라졌다 애플의 첫 4인치 스마트폰인 아이폰 5가 베일을 벗었다 애플은 12일 오전 샌프란시스코 예르바 부에나 예술센터에서 신제 품 발표 행사를 열고 아이폰5를 공 개했다 아이폰5는 그동안 업계와 시장이 예측한 대로 4인치 화면을 장착한 LTE(롱텀에볼루션)폰으로 나왔다 가로 길이는 기존 제품과 같지만 세로 길이를 늘려 화면비는 3:2에서 16:9가 됐다 애플리케이션(앱) 아 이콘이 하단에 있는 기본 설정을 제 외하고도 페이지 면에서만 5줄까지 들어갈 수 있게 됐다 인치당 화소 수는 기존 레티나 (망막) 디스플레이와 마찬가지로 326ppi를 유지했다 거의 전세계적으로 사용할 수 있 는 LTE 망도 지원한다 미국캐나 다호주독일영국뿐 아니라 한국 에서도 LTE를 탑재한 아이폰5를 이 용할 수 있다 이런 기능을 추가하면서도 제품 외관은 더 얇고 가벼워졌다 기존 제품인 아이폰4S보다 18% 얇아졌 고 무게도 20% 줄었다 애플의 마케팅 담당 필립 실러 수 석부사장은 지금까지 나온 제품들 가운데 가장 아름답다며 세계에 서 가장 얇고 가장 가벼운 스마트 폰이라고 소개했다 아이폰5는 기존 아이폰아이패드 용 30핀 커넥터보다 크기가 80% 작 아진 새로운 라이트닝 8핀 커넥터 를 채용했다 스마트폰의 두뇌에 해당하는 애 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기존 보다 2배 빠른 차세대 칩셋 A6를 탑 재했다 그러나 A6가 쿼드코어 칩
명예훼손 4천만달러 배상하라 성인물 제작자 상대 LV 카지노 거물 승소 카지노 거물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 했다며 유명 성인물 제작자를 상대 로 소송을 걸어 4000만달러의 배상 판결을 받았다
LA 카운티 상급법원 배심원들은 11일 걸스 곤 와일드를 만든 조 프 랜시스(39)가 카지노 업자 스티브 윈(70)에게 2000만달러의 징벌적 손 해배상을 추가로 하라고 결정했다 배심원들은 전날 프랜시스가 도 박 빚 때문에 윈으로부터 살해 협박 을 받았다고 주장해 윈의 명예를 해
셋일 것이라는 예측은 빗나갔다 A6는 기존과 같이 듀얼코어 제품 이지만 연산 속도와 그래픽 처리 속 도가 A5의 배로 빠르다 아이사이트(iSight)란 이름이 붙 은 카메라도 파노라마 모드와 빛이 적은 상황에서도 촬영할 수 있는 역 동적저광모드(Dynamic low light mode)를 장착하는 등 새로워졌다 렌즈 덮개도 사파이어 수정(水晶)으 로 씌워 사진을 더 선명하게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애플은 아이폰5 64GB 제품의 경
예측대로 4인치 화면 장착 세로길이 늘려 169 비율로
1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필립 실러 애플 수석부사장이 아이폰5의 새로운 카메라 아이사이트(iSight)의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AP]
경제지표
전세계서 통하는 LTE 지원 18 얇아지고 무게도 20 우 399달러(이하 2년 약정 기준) 32 GB와 16GB는 각각 299달러와 199 달러로 가격을 책정했으며 미국 영 국 캐나다 호주 프랑스 독일 등 9개국에서 14일부터 예약 주문을 받 아 21일부터 배송할 예정이라고 밝 혔다 애플은 이날 새로운 새 아이팟터 치와 아이팟나노 사람의 귀 모양에 맞게 디자인한 이어폰 이어파즈 (EarPods) 전보다 작아진 충전 잭 라이트닝 등도 선보였다 일각에서 대약진(great for ward)이 없다는 평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폰5에 대한 기대감은 적지 않았다
쳤다며 2000만달러의 피해 배상을 하라고 명령해 배상금은 모두 4000 만달러로 늘어났다 윈의 변호인은 배심원단이 처음 평결한 배상액을 높여달라고 요청했 으며 배심원들은 이를 받아들였다 프랜시스는 윈이 삽으로 자신의 뒤통수를 치고 사막에 묻을 것이라 는 말을 음악 프로듀서에게서 들었 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존스는 그 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증언했다
미국 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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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행 주가 은행(심볼) BBCN(BBCN) 한미(HAFC) 윌셔(WIBC)
종가(달러) 1276 1272 649
원자재 가격 품목 WTI(원유)선물 개솔린 선물 금 선물 구리 선물
변동폭(달러) +006 +004 +011
단위:달러 종가 9701 300 173370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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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연방기금 1년 CD
016 073
달러/원 환율
우대금리 30년 모기지
단위: 325 354
서부시간 오후1시 30분 기준
매매 기준율 송금 보낼때 송금 받을때 달러/원 112600 113700 111500
미주 최초 모바일 한인업소록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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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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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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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똑똑해진 화상로봇 재택근무 약점 사라지다 같은 사무실서 근무 3차원 느낌 제공 이메일전화스카이프보다 편리 애용 시장 규모 매년 확대 가격 비싼게 흠 재택근무자나 원거리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화상로봇이 인기 를 얻고 있다 전문직 근로자의 근 무형태가 활동영역은 글로벌로 넓 어지고 동료와 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짐에 따라 시공간 의 갭을 메워줄 새로운 기기가 다양 한 형태로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화상로봇이 QB-82다 세그웨이처럼 바퀴가 달려 있으며 키는 6피트 정도 이다 머릿부분에 달린 35인치 비디오 스크린을 통하 여 동료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이동은 랩탑의 화살표 키를 이용한 다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동료와 도 잡담을 할 수 있다 이 로봇은 애니봇 (Anybots)사 에서 제조되었다 이 로봇은 멀리 떨어진 동료와 협업을 돕고 사무실 에서 이야기한 내용을 기록하는데 이용된다 로봇 이용자들은 동료와 업무를 진행할 때 이메일 전화 혹은 스카 이프를 이용하는 것보다 더 편리하 다고 말했다 특히 재택근무를 하며 상사와 토론을 해야할 경우에는 요 긴한 도구다 로봇이 빙빙 돌며 온 사무실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재택
근무를 하면서도 마치 사무실에 동 료와 함께 근무하는 듯한 느낌을 갖 게 된다 원격화상회의 시스템 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확장되고 있다 이 시스 템 시장을 놓고 시스코 시스템스 폴 리콤 로지텍 인터내셔널 등의 회사 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인 인포네틱에 의하면 작년 시 장규모가 30억 달러였다 전년의 22 억 달러에 비해 34%나 증가했다 회사들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마련 하여 원거리 근무자를 적극적으로 미팅에 참여하는 추세다 일부 회사 들은 웜홀 혹은 버추얼 윈도라 고 불리는 비디오 스크린을 설치하 여 원거리에 근무하는 팀원들과 미 팅을 갖기도 한다 미팅룸을 말굽 형태의 좌석으로 만들어 비디오 화 상회의를 할 때 직원들이 동일한 룸 에 있는 것처럼 한 것이 특징이다 시스코사는 홀로그래피 비디오 시스템을 시험 중이다 회의 참석자 들이 삼차원으로 느낄 수 있게 한 시 스템이다 그러나 광범위하게 사용 하기에는 아직 가격이 비싸다 소규모 회사들은 화상로봇을 선 호한다 간편하면서도 원거리 근무
원거리 근무 직장인들을 위한 화상로봇이 인기를 얻고 있다
자들과 개인적인 접촉을 더 증가시 킬 수 있기 때문이다 에버노트사의 필 리빈 사장은 장거리 출장중에 QB를 사용하여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로봇이 돌아다닐 때 이사람 저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재미 있고 친밀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기술부족과 경비 문제 때문에 화 상로봇이 아직은 스카이프처럼 보 편화되지 못하고 있다 애니봇사는
130개의 화상로봇 (QB)을 제조 2010년 출시한 이후 50여 대를 판매 했다 최신 모델은 9700달러다 현재 화상로봇을 제조하는 회사 는 VGo 커뮤니케이션즈 색슨 테크 놀로지 아이로봇 수터블 테크놀 로지사 등이다 애니봇은 몇 가지 단점에도 면담 하기 힘든 상사와 손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화상
뉴 킨들 파이어 TV스크린으로 활용해보세요 비디오 시청 기능 업그레이드 CNN 볼만한 6개 앱 선정 아마존은 지난 주 킨들 파이어의 새 버전을 공개했다 새로운 킨들은 무 엇보다 비디오 시청 기능을 업그레 이드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뉴 킨들 파이어 HD의 향상된 기 능은 더 빠른 프로세서 2배 이상 늘 어난 메모리 용량 향상된 오디오 성능 번쩍거림이 없는 고화질 스크 린 등이다 CNN은 뉴 킨들 파이어를 7인치/ 89인치 TV 스크린으로 활용하기 위한 6가지 필수 앱을 선정했다 1아마존 프라임 (Amazon Prime) 아마존 프라임은 연회비 79달러 를 내면 2일내 무료배송과 1만3000 편이 넘는 영화 TV프로를 스트리 밍으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뉴 킨들 파이어 태블릿은 비디오 시청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지난주 아마존은 케이블채널 에 픽스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따 라서 아마존 프라임 멤버들은 2000 편의 새 영화 예를 들면 어벤저 스 헝거게임 같은 영화를 무료 로 즐길 수 있다 또 NBC유니버설 과 추가계약을 맺어 인기 있는 최신 프로-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
[AP]
(Parks and Recreation) 페어 런트후드(Parenthood) 배틀스 타 글락티카(Battlestar Galac tica) 들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2넷플릭스 (Netflix) 뉴 킨들파이어 이용자가 확산되 면 넷플릭스를 즐기는 회원도 증가 될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스 앱은
킨들 파이어 소유자들이 선호하는 앱이었으나 스트리밍 속도 화질 등 이 문젯거리였다 뉴 킨들에서는 고 질적인 문제점을 해소하여 영화를 감상하는데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 할 것이다 넷플릭스 앱은 무료이지만 넷플 릭스 스트리밍 서비스는 월 799달 러(연 96달러)로 아마존 프라임보다 약간 비싸다 3HBO 고 (HBO Go) 케이블 채널을 이용하는데 좋아 하는 HBO프로를 태블릿에서 볼 수 있을까? HBO고에서는 보드워크 엠파이어(Boardwalk Empire) 트루 블러드(True Blood) 등 인기 프로를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전 용 서비스는 없으므로 케이블 채널 의 HBO가입자만 이용 가능하다 4훌루 플러스 (Hulu Plus) TV프로를 방송 직후 시청하려면
사진onlinewsjcom
로봇을 연구 중인 시스코사는 사람 들이 동료와 얼굴을 마주대하고 말 하는 것보다 화상로봇을 통해 더 쉽 게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정확한 이 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로봇 에게는 보디 랭귀지가 필요 없어 더 개방적으로 이야기를 걸게 되는 것 아닐까라고 추측하고 있다 어쨌든 로봇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통로역 이재호 객원기자 할을 하고 있다
훌루 플러스가 최고다 현재 더 오 피스(The Office) 콜버트 리포 트(The Colbert Report) 가십 걸(Gossip Girl) 하우스 (House) 등의 프로를 제공한다 또 많지는 않지만 영화 콘텐츠도 보유하고 있다 월 799달러 5프리디 유튜브 다운로더 (Freedi Youtube Downloader) 프리디 앱을 이용하면 유튜브 비 디오를 MP4파일이나 킨들파이어에 저장할 수 있다 킨들에 저장해 놓 으면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 곳에 서도 언제나 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 다 여행 중에는 요긴한 앱이다 6리비전3 (Revision 3) 샌프란시스코 소재 인터넷 TV 네 트워크 회사로 엄청난 드라마 프로 를 소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디스커버리 채널에 편입되었 다 텍질라(Tekzilla) 필름 라 이엇(Film Riot)의 드라마 에피소 드를 즐길 수 있다 고화질의 비디 오를 제공하며 앱과 드라마 시청은 이재호 객원기자 무료다
구식 업소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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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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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이 401(k) 투자할 때는 상대적으로 운용비용이 적고 전반적 증시의 고수익 포텐셜의 혜택을 볼 수 있는 인덱스 펀드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 은퇴 후 인출 시 면세 혜택을 받는 로스 IRA 의 경우는 공제 혜택 없이 적립한 돈이기 때문에 원금까지는 벌금 없이 인출이 가능하다전문가들은 성공 투자의 지름길은 오래 성실함을 유지하는 것이며 가능한 빨리 준비하고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한다
젊은이여 투자는 일찍 시작하고 꾸준히 하라 401(k)
청년 재테크 길라잡이
운용비용 적고 고소득 포텐셜 20~30대 청년의 대부분은 투자에 대해 별반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 다 더욱이 현명한 투자의 문제라 면 그 생소함은 더하다 이유는 그 들의 주된 관심은 지금에 있고 미래 에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 다 그러나 지금 당장의 라이프 스 타일을 포기하지 않는 선에서라도 장기적인 안목에서 꾸준히 투자한 다면 그리 멀지 않은 미래 필요한 자 금과 재산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 다 현명한 재테크의 성공 여부를 가르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 인은 일찍 시작할 수록 유리하다는 것과 성실이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미루지 말고 지금 시작하 라고 조언하는 것이다 성공 투자를 위한 다양하고 현명한 투자방법과 전략들을 살펴본다
인덱스 펀드 활용해야 유리 직장 그만둬도 IRA로 이동 OK
개인 은퇴계좌(IRA) 은행 등 통한 개인 계좌 조성 공제 없이 적립하는 로스 IRA 원금까진 벌금없이 인출 가능
주요 투자 방법 장기적인 투자 관점을 가질 필요 가 있다 물론 투자 경험과 전문지 식을 쌓을 수록 단기성 투자도 가능 하고 충분히 활용가치가 있지만 이 는 장기적 투자전략이 만들어진 상 태에서 추가로 권장될 수 있는 성격 이 강하다 장기적 안목에서 투자할 수 있는 주요 방법들을 정리하자면 이렇다 401(k) 잘 알려진 대로 401 (k)는 직장에서 직원들에게 제공하 는 은퇴플랜이다 불입한 돈이나 발 생한 수익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는 다 정확하게 말하면 유예되는 것이 지만 지금 내지 않는다는 점에서 그 렇다 여기에 추가된 장점은 회사측 이 직원의 불입금에 일정 수준 상응 하는 자금을 더 넣어주는 것이다 최근 경기둔화로 이같은 혜택을 철
회하는 회사들이 많아졌지만 여전 히 제공하는 회사들이 많다 이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젊은 층이라면 401(k)를 통해 투 자할 때 인덱스 펀드를 활용하는 것 이 유리하다 인덱스 펀드는 다우존 스나 S&P500 나스닥 등 주요 주가 지수의 성적과 연동해 상승 하락하 는 펀드로 이해하면 된다 상대적으 로 운용비용이 적은 것이 장점이고 전반적 증시의 고수익 포텐셜의 혜 택을 볼 수 있다 이같은 은퇴플랜에 적립한다는 것은 지금 당장 가져가는 월급이 적 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은 퇴플랜 적립이 지금 당장의 현금흐 름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는 것은 아 니다 실제 세금적용 대상 소득이 줄어들면서 세금을 덜 내기 때문에 정작 적립하는 돈은 적립금의 75% 정도에 그친다고 보면 된다 또 적립금의 일부를 리스크가 없 거나 낮은 투자자산에 배당해 놓으 면 급전이 필요한 상황을 위해 굳이 너무 많은 현금을 손에 쥐고 있을 필 요가 없다 급한 상황이 되면 페널 티 없이 융자 형태로 자금을 쓸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돈을 저축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직장을 그만 둔 후에도 개인 은퇴계좌(IRA)로 옮겨서 투자를 계속할 수 있다는 점 도 알아두자 중요한 것은 투자 옵션들이다 해 당 직장의 플랜에 따라 투자 옵션에 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해당 플랜의 투자 옵션들에 대해서도 충분히 공 부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포트폴 리오를 운용하는 것이다 이와 관 련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상담을 하는 것도 괜찮은 옵션이다 만약 현재 직장이 공공분야라면 403 (b) 플랜이라는 것이 있는데 기본적 인 내용은 401(k)와 같다고 봐도 무
방할 것이다 개인 은퇴계좌(IRA) 직장 내 은퇴플랜의 유무를 떠나 개인적으 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은행 이나 브로커리지 회사를 통해 계좌 를 열 수 있고 주식이나 채권 뮤추 얼 펀드 CD 등 다양한 자산에 투 자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토지나 파생상품들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할 수도 있지만 이는 좀 더 고급한 투 자지식을 필요로 한다 매년 불입 한도액이 현재는 5000 달러지만 50세 이상은 더 할 수 있 다 기본 혜택은 직장 은퇴플랜처럼 투자수익에 대한 세금이 없다는 점 이다 종류에 따라 적립금에 대해 세금 공제 혜택을 받는 플랜과 적립시 공 제혜택을 받지 않고 은퇴 후 인출 시 면세 혜택을 받는 플랜 두 가지로 나 눠진다 후자를 로스(Roth) IRA라 고 부르는데 양자 중 어떤 쪽이 내 게 맞을 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 문에 본인이 직접 판단하기 어렵다 면 전문가와 상담해보는 것이 바람 직하다 모든 은퇴플랜은 정해진 예외적 상황을 제외한 조기 인출에 대해 세 금과 벌과금이 있다 조기 인출을 가르는 기준 나이는 공히 595세 로스 IRA 의 경우는 공제 혜택 없 이 적립한 돈이기 때문에 원금까지 는 벌금 없이 인출이 가능하다 전통적 개인 은퇴계좌와 로스 IRA의 또 하나 차이점은 강제인출 규정이다 전통적 IRA는 705세가 되면 무조건 정해진 금액만큼 인출 을 해야 하지만 로스 IRA는 이에 제 한 받을 필요가 없다 필요할 때 빼 쓰면 그만이다 양자의 장단점 비교 에 자기 상황에 대한 적절성 여부는 개인적으로 리서치 해보거나 전문 가와 상담 후 결정하도록 한다
현명한 투자를 위해 피해야 할 실수들 우선 가장 큰 실수는 투자하지 않 는 것이다 투자하면 여전히 두려 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알아야 할 것도 많고 해당 분야에 대한 고 도의 훈련도 필요해 보인다 그러나 약간의 도움만으로도 충분히 성공 적 투자는 가능하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과 상담하 는 것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꼭 기관투자가들처럼 되어야 투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이고 평범한 가이드 라인에 따른 포트폴 리오라 해도 장기적으로 꾸준히 한 다면 복리 투자효과를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복리 효과는 투자기간 이 길수록 극대화되기 때문에 일찍 시작하는 것이 최선의 투자전략이 라고 입을 모은다 두 번째 실수는 대박을 꿈꾸는 것 이다 뉴스를 통해 접하는 성공투자 소식들은 대게 대박에 관한 것들이 다 그러나 이는 전혀 투자의 일반 샘플이 아니다 단기적으로 투자시 장은 때로 등락을 거듭하고 불안해 보일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것이다 모든 투자가 매년 50% 수익률을 올릴 것이라고 기대 하지 말자 평균 8~10%내 수익률이라면 성 공투자라고 할 수 있다 그 외 분산 투자 원칙을 지키지 않는 것과 감정 적으로 투자하는 것도 조심해야 할 실수들로 꼽을 수 있다 이와 관련 아피스 파이낸셜의 마 이클 김 부사장은 성공 투자의 지 름길은 오래 성실함을 유지하는 것 이라며 나이에 상관없이 가능한 빨 리 준비하고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강조했다 켄 최 객원기자 kenchoe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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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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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중앙일보가 달라스 한인 언론 최초로 무료 전자신문을 매일 아침 독자들의 이메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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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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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류중일 감독 찾아가
태극낭자 브리티시 여자 오픈 출격
◆ 메이저 2승 저력과 ‘지존’의 부활 올해 한인 선수들은 메이저 대회인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유선영)과 US여자오픈(최나 연)을 제패했다. 또한 제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에비앙 마스 터스에서도 박인비(24)가 우승해 주요 대회 우승 컵을 한국 선수들이 챙겼다. 최나연과 '원투 펀치'를 이뤄 투어를 호령했던 ' 지존' 신지애(24.미래에셋)의 부활도 반갑다. 신지 애는 지난 10일 끝난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1년10 개월의 침묵을 깨고 우승을 차지했다. 2008년 이 대회 우승 경험이 있는 신지애는 "1 박2일의 연장 승부로 체력이 문제가 될 것 같다.
◆ 리디아 고 이번에도 GO? 15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한국 이름 고보 경)는 유망주를 넘어서 우승 후보로까지 거론되 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초청장을 받은 리디아 고는 지난달 27일 캐나다여자오픈에서 수준 높은 경기 력으로 정상에 올라 LPGA 투어 역대 최연소 우 승 기록을 바꿔놨다. 리디아 고는 "처음 출전하는 이번 대회가 몹 시 기다려진다"며 "작년에 잉글랜드 북서부 지 역의 골프장을 찾아 이미 전략을 짰다"고 자신감 을 피력했다. 리디아 고는 기존 최연소 우승 기록 보유자였 던 알렉시스 톰슨(미국)과 예선 1 2라운드를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다. 태극낭자들이 넘어야 할 산은 역시 세계 랭킹 1위 청야니(대만)다. 2010년과 2011년 연속으로 브리티시여자오픈에 서 우승을 거둔 청야니는 3년 연속 우승으로 '브 리티시 여왕'에 오른다는 각오다. 올 시즌 LPGA 투어 3승을 챙긴 청야니는 5 월 이후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위해 1주간의 휴식기를 가지는 등 철저 히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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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낭자군이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 석권을 노렸다. 앞서 열린 세 번의 메이저 대회에서 두 개의 우 승컵을 챙긴 한인 선수들은 어제 13일부터 나흘간 영국 로열 리버풀 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브리 티시여자오픈에서 또 한 차례 우승사냥에 나섰다. 총상금 275만달러가 걸린 이 대회는 올 시즌 6 승을 달성한 한인 선수들의 상승세를 이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994년 LPGA 투어에 편입된 브리티시여자오 픈은 일반 대회로 치러지다 2001년이 돼서야 메이 저 대회로 승격됐다.
12일 한화-삼성전이 열리기 두 시간 전 대전 구장 삼성 더그아웃. 박찬호가 갑자기 류중일(49) 삼성 감독을 찾아왔다. 박찬호는 팔꿈치 뼛조각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지만 1군 선수들과 함께 머물며 훈련 중 이다. 쭈뼛쭈뼛 류 감독 앞으로 간 박찬호는 삼성 유 니폼을 내밀며 사인을 부탁했다. 박찬호가 건넨 것은 류중일 감독의 이름과 등번호(75번)가 적힌 정식 유니폼이었다. 류중일 감독은 깜짝 놀라며 "누가 부탁했냐"고 물었다. 그러나 박찬호의 대답은 의외였다. 박찬 호는 "제가 산 겁니다. 모으려고요"라며 싱긋 웃 었다. 그는 "유니폼이 비싸다"는 말까지 덧붙이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류 감독과 박찬호는 한양대 선후배다. 2006년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코치와 선 수로 만나기도 해 친분이 있는 편이다. 그러나 이 전까지는 한 번도 하지 않은 부탁이었기에 류 감 독이 신기해할 수 밖에 없었다. 박찬호는 이승엽과 진갑용 등 절친한 삼성 선 수들의 유니폼에도 사인을 받은 뒤 한화 라커룸 쪽으로 사라졌다. 박찬호는 지난 8월 포항 경기에서는 삼성 진갑 용에게 운동화를 건네주기도 했다. 그러나 한화 잔류와 은퇴 등 거취에 관한 여러 가지 추측이 나 오고 있는 시기여서 박찬호의 행동은 눈길을 끌 김효경 기자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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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영·박인비·유소연·리디아 고 우승 후보
하지만 샷 감이 돌아왔기 때문에 2주 연속 우승 을 노려보겠다. 날씨 적응도 문제다"고 말했다. 지난주 열린 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 우 승으로 기세가 오른 유소연(22.한화)도 메이저 3 승 합작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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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낭자 오늘 브리티시 여자 오픈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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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차칸남자 송중기의 다크남 변신 기대업 배우 송중기의 강렬한 복수가 시작 됐다 12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 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 (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이하 '차 칸남자')가 정통멜로극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첫 선을 보였다 이날 방송은 한국대학교 의과대 학에 재학 중인 강마루(송중기 분) 의 등장으로 시작했다 강마루는 바 쁘게 돌아가는 외과 임상실습생으 로 등장했다 사랑하는 여인을 바라 보며 웃음을 짓거나 의사로서 열의 가득한 착한 남자 그 자체였다 강마루의 병원생활을 묘사할 때
는 메디컬 드라마처럼 긴박함을 더 했다 병원 밖에서 강마루는 평범한 청년이었다 아픈 여동생 강초코 (이유비 분)를 끔찍이 챙겼다 동생 이 아픈 상황에서 한재희(박시연 분)에게 긴박한 전화가 오자 사랑을 택했다 강마루가 두 여인을 놓고 고민하 는 모습에서 초점 없는 눈동자는 상 황을 더 안타깝게 만들었다 결국 한 재희를 택했고 살인사건 현장을 본 뒤 경악했다 한재희가 자수하는 순 간 그는 전화를 뺏어 키스를 나눴다 착한남자가 선택한 방법이었다 그 시간 태산그룹 후계자 서은기
(문채원 분)는 회사 라이벌과 신경 전을 벌였다 그는 아버지뻘 되는 임직원에게 말로 협박을 했다 보통 회장 손녀가 순종적인 모습과 달리 거칠었다 강마루는 동생에게 전화한 뒤 착 한남자로서 마지막 눈물을 흘렸다 징역 5년을 선고 받았고 시간은 6년 뒤 일본 아오모리현으로 바뀌었다 강마루는 호텔이었고 예전과 달랐 다 사랑 없이도 여자와 관계를 맺 었다 한재희와 서은기 역시 일본에 있 었다 두 여자 사이에는 강한 벽이 있었고 서은기는 강한 거부감을 보
였다 서은기가 비행기에서 갑자기 쓰러졌고 세 사람은 앞으로 폭풍 전 야를 예고했다 '차칸남자'는 올해 초 KBS 2TV ' 보통의 연애'에서 섬세한 연출력으 로 호평 받은 김진원 프로듀서와 KBS 2TV '상두야 학교가자'(극본 이경희 연출 이형민) SBS '크리스 마스에도 눈이 올까요'(극본 이경희 연출 최문석) 등에서 탄탄한 집필력 을 인정받은 이경희 작가가 의기투 합했다 작품을 이끌어갈 인물로 송중기 와 문채원 박시연이 일찍 낙점됐 다 이 세 사람은 그동안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차칸남자'를 선택했 다 이들은 촬영이 들어가기 전 이 경희 작가와 매일 같이 시간을 보내 며 캐릭터 구축에 힘썼다 주연들 외에도 명품조연들의 등 장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 조성하와 김영철은 젊은 배우들 의 연기를 뒷받침했으며 작품에 묵 직함을 더했다 카메라 워크기법과 영상미 역시 고급스러운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 같은 세련도니 느낌을 선사 했으며 세련됨을 더했다 한 남자의 처절한 복수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 기대가 모아진다
는 최종회인 16회의 제목이기도 하 다 제목에서 얘기하는 '첫사랑'이 극중 윤제와 태웅 시원을 비롯한 출연자 중 누구의 입장에서 나온 것 인지 종영을 눈앞에 두고 시청자들 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응답하라 1997'은 지난 13화
와 14화 방송분이 평균시청률 3 7% 최고시청률 47%를 기록 7주 연속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를 차 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최 종회에서 시원의 남편의 정체를 밝 힘과 동시에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 종의 미를 거둘지 시선이 쏠린다
응답하라 마지막까지 알쏭달쏭 윤서방의 정체 송종호 VS 서인국 '윤서방'은 누 구?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 하라1997'이 종영 1회 만을 남겨뒀 지만 여전히 알쏭달쏭한 내용 전개 로 시청자와 수수께끼 대결을 벌이 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한 '응답하라1997' 에서는 드라마 초반에 임신 중임을 밝혔던 성시원(정은지 분)이 아이를 출산했다 이때 "산모가 남편 분을 찾는다"라는 호출에 윤태웅(송종호 분)은 윤윤제(서인국 분)가 나란히 등장해 종영을 1회 남겨둔 상황에서 여전히 남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 을 높였다 '응답하라 1997'은 그간 30대가 돼 고교 동창회에 참석한 시원(정은지 분)이 임신 사실과 더불어 "이 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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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에 지금의 내 남편이 있다"라는 말 을 던지면서 추억 여행과 더불어 그 녀의 남편감 찾기가 주된 시청 포인 트가 돼 왔다 극이 진행되면서 후보자는 동급 생 친구인 윤제(서인국 분)와 선생 님이자 윤제의 형인 태웅(송종호 분) 두 명으로 좁혀졌다 그러나 드 라마는 매회 시청자들이 두 사람을 두고 남편이 누구인지 알듯 말듯 한 상황들을 연출하며 궁금증을 증폭 시켰다 시원이 동창회 자리에서 아버지 성동일(성동일 분)과 통화를 하던 장면에서도 아버지가 "윤서방 바꾸 라"고 말하는 대목이 있었지만 이 어 등장한 장면에서 웅과 윤제가 모 두 통화중이어서 남편이 누구인지
예측할 수 없었다 드라마는 33살 현재의 시원과 과 거 시원의 모습이 교차되면 전개됐 다 고교시절 이후 두 형제와의 러 브라인을 보여줬지만 이 역시 단서 가 되지는 못했다 먼저 시원을 차지한 것은 태웅이 었지만 지난 13회 14회 방송에서는 6년 뒤에도 시원을 놓지 못하고 있 는 윤제와 어느 순간 윤제를 좋아하 게 된 시원이 엇갈려온 서로의 마음 을 확인했다 15회에서는 결국 형 태웅이 동생 윤제에 사랑을 양보하는 모습이 그 려져 뭉클함을 더했다 그러나 15화 마지막 장면에서 '첫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는 내 레이션이 등장해 의문을 남겼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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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무소속 노터데임 풋볼 ACC 가입 11차례의 전국 챔피언 등극 최우수 선수에 주어지는 하이즈먼 트로피 최다 수상자 배출(7명) 대학풋볼 (NCAA) 최고 명문이라는 자 부심을 지닌 중 부 인디애나주 노터데임 파이 팅 아이리시의 이력서다 그렇지만 장기간의 성적 부진과 시대의 흐름 앞에서 섐록 (행운의 네잎 클로버) 군단도 고집 을 접었다 1887년 첫 클럽팀을 결성한 이후 120년 이상 무소속(인디펜던트)으 로 경기를 치러온 노터데임은 12일 대서양 연안 컨퍼런스(ACC)에 가 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야구ㆍ농구ㆍ축구 등 풋볼 외의 종목은 기존의 빅 이스트 컨퍼런스 를 탈퇴 벌금을 내고 ACC로 옮기 게 된다 최고 인기종목으로 유일하게 무 소속으로 남아있던 풋볼은 연간 12 경기중 5경기를 ACC 소속팀과 갖 고 7경기를 다른 리그와 치르는 변 형 방식으로 사실상 준ACC 회원 의 신분을 지니게 됐다 비록 형식적으로는 여전히 무소 속을 유지하게 됐지만 노터데임 풋 볼은 창설 이후 가장 큰 변혁을 결 정한 셈이다 미국에서 보기드문 천주교 사립 학교로 아일랜드 이민 후손들이 설 립한 노터데임은 이제까지 특정 리 그 소속이 아니라는 장점을 한껏 누 려왔다 즉 75%의 경기 스케줄을 매년 같 은 리그 회원끼리만 치르는 1부리그 119개 학교와는 달리 12차례의 모든 경기 일정을 마음대로 결정한다 홈 경기도 최소 7경기 이상으로 정해왔 다 또 1월1일의 4대 메이저 보울 (bowl)에 출전할 때도 1800만달러 의 참가비를 독식한다 노터데임의
이영표 밴쿠버 유니폼 미국내 판매 전체 14위 초롱이 이영표(35ㆍ밴쿠버 화이 트캡스ㆍ사진)의 유니폼이 미국내 판매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이영표 는 3월10일~9월10일까지 메이저리
대학풋볼(NCAA)의 최고 인기팀을 자부하는 노터데임 파이팅 아이리시가 100년 이상 고수해온 무소속(인디펜던트) 신분을 사실상 포기하고 대서양 연안 컨퍼런스(ACC) 가입을 결정했다 지난 8일 아이리시의 키커 카일 브린자(27번)이 퍼듀 보일러메이커스와의 홈경기 4쿼터 종료직전 20-17 승리를 확정짓는 필드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AP]
장기 부진에 재도약 위해 변화 모색 외톨박이 고집부리다 손해 자성도
속팀의 잇점이 커졌다 컴퓨터 랭킹 으로 전국 챔피언을 결정하고 컨퍼 런스 1위팀이 주여 보울 자동출전권 을 획득하며 외톨박이 무소속 노터 데임이에 돌아갈 파이가 사라진 것 이다 더구나 1988년 콜로세움 원정경 기에서 USC를 27-10으로 꺾고 마 지막 내셔널 챔피언에 등극한 이후 성적도 곤두박질 쳤다 24년간 전국 챔피언ㆍ하이즈먼
트로피 배출은 커녕 4대 메이저 대 회 승리도 없으며 보울 경기 9연속 패배라는 창피한 NCAA 신기록도 수립했다 감독은 중도 퇴임을 거듭하고 최 근 10년간 숙적 USC에는 1승9패로 완전히 밀리고 있다 50개주 카톨릭이 모조리 팬이 라는 노터데임의 변신이 향후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된다
최대 라이벌인 USC 트로잔스의 경 우 서부지구 퍼시픽-12 컨퍼런스 소 속이라는 이유로 로즈보울에 나가도 1800만달러의 개런티를 나머지 11개 학교와 나눠 가져야 하는 입장이다 노터데임은 또 NBC-TV로부터
홈경기당 150만달러의 중계료를 받 는다 1년에 1000만달러 남짓의 추 가수입을 독점하는 셈이다 그러나 대학풋볼의 인기가 폭등 하고 세월이 흐름에 따라 무소속의 장점은 점점 퇴색하고 지역 리그 소
그 사커(MLS) 클럽 웹사이트 등을 통해 진행된 MLS 유니폼 판매 집 계 결과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소속팀 밴쿠버가 미국이 아닌 캐 나다 소속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순위다 이영표는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올시즌 27경기 연속 풀타 임을 뛰는 등 팀 내 최다인 2430분 을 소화하며 현지 팬들의 사랑을 받 았다 한편 세계적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LA 갤럭시)와 프랑스 출신의 티에리 앙리(뉴욕 레드불스) 랜던 도너번(LA 갤럭시)이 1~3위를 마 크했다
잉글랜드-브라질 FA 150주년 기념 경기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 대표팀이 삼바 군단 브라질 대표팀과 친선 전에서 격돌한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 포츠는 영국축구협회(FA) 창립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잉글랜드 대표팀이 브라질과 친선전을 치른 다고 12일 보도했다 두 팀의 경기 는 2013년 2월 6일 웸블리 스타디 움에서 열린다 잉글랜드에 이번 브라질전은 여
느 때보다 뜻깊은 경기가 될 전망이 다 FA 창립 150주년을 기념하는 경기이기 때문이다 1863년에 창설 한 FA는 잉글랜드 대표팀과 FA컵 그리고 여러 토너먼트 대회를 운영 하고 있다 FA 애드리언 배빙턴 대변인은 웸블리에서 FA 창립 150주년을 기 념하기 위해 브라질과 격돌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2013년은 FA에 뜻깊은 한
봉화식 기자 bong@koreadailycom
해다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 웸블리에서 열릴 뿐 아니라 흥미 진진한 대표팀 경기도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두 팀 모두 축구사에 한 획을 긋 고 있는 강호다 잉글랜드는 축구 종가다 브라질은 월드컵 통산 5회 우승에 빛나는 축구 강국이다 양 팀 상대 전적은 브라질이 11승 9무 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승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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