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Daily Texas 텍사스판 Tel. 972-243-7541
스마트폰 업소안내 접수 yp@koreadailytx.com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A
전자신문 이메일 접수 info@koreadailytx.com
달라스를 사랑하는 교포사회의 발걸음
T.
어제(11일) 한인회관에서
상가 여우머리 옆
실시된 순회영사업무시 여권 재발급을 위해 서류 작성을 하는 달라스 교민들의 모습
이와는 별도로 달라스 한인회는 도우미 센터를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에 서 20일(토) 마감날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필요한 서류는 부재자 인 경우 여권과 신청서, 재외 선거인(영주권자) 은 신청서와 여권 그리 고 영주권만 있으면 된 다. 직계가족인 경우 대 리로 접수가 가능하다. 여권 업무는 오늘 12일 (금)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만 진행된다. 여권 신청에는 여권신청서 1매, 구여권 및 사본 1매 (분실한 경우 대 한민국 신분증 및 사유서 작성), 사 진 2매 (1년 이내 촬영한 사진), 미국 체류 비자 또는 영주권 원본과 사 본, 단수여권 발급 사유서 1매, 수수 료, 여권반송용 우표 18.95달러를 구 입해서 준비해야 한다. 이원호 기자
Royal
GOLD & SILVER "We Pay More."
972-488 GOLD (4653) 11360 Emerald Street Dallas, Texas 75229
현대투자보험에 맡기시면 편안합니다.
유권자 접수 및 순회영사업무 성황리 진행 중 한인회관이 달라스 교민들로 가득 찼다. 어제(11일)부터 순회영사업무 가 시작되자 여권 재발급과 유권자 등록을 위해 아침부터 많은 교민들 이 줄지어 대기했다. 루이즈빌(Lewisville)에서 온 김 부현씨는 “많은 사람이 유권자 등 록을 해서 출장소가 하루 빨리 세 워지면 단순한 여권 업무도 이렇게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냐”
고 말했다. 이 날 유권자는 136명(오후 5시 기준)이 접수를 해서 어제(11일)까 지 접수자는 총 506명이 되었다. 이삼희 여권담당 영사는 “많은 분 이 여권을 재발급 받기를 원하기 때 문에 접수 시간을 당초 5시까지 신 청을 받기로 했으나 변경해서 7시까 지 접수를 받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 영사는 또 “비즈니스와 업무로
달라스 한인회, ‘달라스’ 명칭 공식화 서명운동 시작 유권자 등록과 함께 전개하기로 달라스 한인회는 보도자료를 통 해 달라스한국학교와 함께 그동 안 달라스 동포들의 오랜 바람이 었던 달라스 지역 명칭 변경운동 을 범 동포적 행사로 실시하고 있 다고 밝혔다. 달라스 지역에 대한 명칭을 본 국에서는 ‘댈러스라고 공식화해 사용함으로써 큰 혼란을 발생시켜 왔다. 이로 인해 달라스 이민 역사 40년 동안 통일화된 명칭이 없이 ‘ 달라스’와 ‘댈러스’라는 이분화된 명칭이 상용되고 있어 국, 내외적 으로 여러 가지 많은 문제점이 발 생하기도 했다. 특히 우리 2세들의 한글 교육을 맡고 있는 달라스한국학교의 경우
‘달라스’로 표기해야 하는지 ‘댈 러스’로 표기해야 하는지 큰 혼동 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대선과 관 련한 유권자 등록 시 참가한 한인 들이 명칭변경 서명운동에도 함께 동참한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서명 운동과 유권자 등록을 펼칠 수 있 을 것으로 기대했다. 주최:달라스한인회, 달라스한국학교
시간을 내지 못하시는 분이 여권도 만들고 유권자 신청도 했으면 좋겠 다”고 말했다.
유권자 접수와 여권 업무 안내 유권자 순회접수는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에서는 10월 14일(일) 오전 10 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H마 트에서는 10월 13일(토)과 14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있다.
주택보험
건강보험
사업체보험
생명보험
자동차보험
은퇴/연금보험
Tel.214-206-1414
현대투자종합보험
HYUNDAI INSURANCE AGENCY
삼문 그룹 문대동 회장 국민훈장 동백장
천
문대동 회장의 공적, 한국정부가 인정
종
외교통상부는 제6회 세계한인의 날(10월5일)을 앞두고 지난 20일 한 국 정부 포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삼문그룹 문대동 회장에 게 국민훈장 동백장이 수훈된 것으 로 발표됐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국민훈장 3등
급이며 상훈 법에 의해 국 민훈장은 정 치·경제·사 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적 을 세워 국민 의 복지향상 과 국가발전 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 여된다. 이원호 기자
산삼
심마니:323.695.6364 214.998.8861
H-Telecom
후원:북텍사스 한인 기자협회
매장내에 있습니다
일시:
유권자 등록 전자우편 접수방법
10월 1일(월)~30일(화)
‘아름다운 여름을 위하여’
10월 13(토)부터 14일(일)까지
해당 사항의 서류를 스캔 또는 사진촬
장소:H마트내 열린 문화센터
영해 skw4240@korea.kr 으로 첨
10월 15일(월)부터 30일(화)까지 장소:달라스 한국학교 각 캠퍼스 및
덴탈 리퍼블릭
임플란트
보톡스
임플란트 & 코스메틱
T.972.807.1691
국외 부재자 - 신청서, 여권 재외 선거인(영주권자) - 신청서, 여
장소:달라스 한인회관
지역 한인 교회
사 세 요
부 발송하면 됩니다. 필요 서류 (신고·신청 서식 다운로드 재외선거홈페이지 http://ok.nec.go.kr)
권, 영주권 발송주소 - 휴스턴 총영사관 재외투 표관리관(skw4240@korea.kr) 문의 : 주휴스턴 총영사관(713-9610186)
참나무
오리 장작구이 왕두꺼비 순대/장작구이 TEL: 972.245.0153 월~토: 11am-12am 일: 11:30am-10:30pm 2625 Old Denton Rd #320 Carrollton, TX 75007
Business Loan For Business Mind
A Taste Of The Good Life
비즈니스 융자 1
스몰 비즈니스론 기간 3~4주 2만 ~ 7만5천 Credit 660 현 비즈니스 운영 6개월 이상
2 개인 스몰론 2주 이자 6.78% 1만 ~ 3만5천 Credit 720
& Bakery BOBA TEA PORRIDGE RICE CAKE WALNUT COOKIES
TEL: 972.245.2909 CEL:469.463.1958 2625 Old Denton Rd.,#225 Carrollton,TX 75007
[ inside H-mart ]
3 다양한 비즈니스 융자 프로그램 보유
It’s all Possible.
1만 ~ 5million
GRACE INVEST & LOAN COMPANY Business Loan Consultant/Broker
TEL: 972·484·3500 FAX: 972·484·3502 2560 Royal Lane Suite 206 Dallas,TX 75229
그레이스 문 214.277.2330
은혜상업융자
TEL 972.243.9888 FAX 972.243.9889
2560 Royal Ln #207 Dallas, TX 75229 (조선갈비 2층) EMAIL gracemoon2007@yahoo.com
A
2
종합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노벨문학상에 중국 소설가 모옌 영화 ‘붉은 수수밭’ 원작자…“구전과 역사, 동시대와 융합된 환상적 리얼리즘”
2012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 중국 소설가 모옌
중국 소설가 모옌(莫言·57)이 올 해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11일 그가 "환상 적인 리얼리즘을 민간 구전 문학과 역사, 그리고 동시대와 융합시켰다" 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림원은 본명이 관머우예(管謀 業)인 모옌이 환상과 현실, 역사적 관점과 사회적 관점이 절묘하게 엮 인 문학 세계를 창조했다고 풀이했 다. 모옌의 문학이 보여주는 복잡성 에 대해 한림원은 미국의 윌리엄 포 크너나 콜롬비아의 가브리엘 가르시 아 마르케스를 연상케 한다고 비교 했다.
대표작 중 하나인 소설 '붉은 수수 밭'은 장이머우(張藝謀) 감독에 의해 영화화돼 히트하기도 했다. 이 영화는 1988년 베를린영화제에 서 최고상인 금곰상을 수상했다. 다른 모옌의 대표작으로는 '생사 피로(生死疲勞)', '술의 나라(酒國)', 풍유비둔(豊乳肥臀)', '개구리' 등이 있다. 모옌의 작품은 고향인 산둥성 농 촌 가오미(高密)현의 정경이나 어린 시절의 경험을 주된 배경으로 삼는 특징을 가진다. 이로 인해 중국에서 모옌의 작품 은 '뿌리 찾기 문학'으로 평가되기 도 한다. AP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은 모옌 이 강렬한 캐릭터를 창조해 본능적 인 기쁨과 실존주의적 곤경을 소설 로 엮어 왔다고 보도했다. 최근 모옌은 다양한 화자를 도입 하는 등 실험적인 경향이 강해졌으 며, 여기에 '중국식 마술적 리얼리즘' 이라고 불리는 자유로운 서술 형태 가 더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고 외신들은 전했다. 한림원 관계자는 모옌에게 수상 통보를 했을 때 그가 "집에서 아버
지와 함께 있었다"며 "너무나 기쁘지 만 한편으로 두렵기도 하다"고 소감 을 말했다고 스웨덴 TV와의 인터뷰 를 통해 전했다. 모옌의 노벨 문학상 수상은 중국 인으로는 처음이다. 중국 태생 극작가 가오싱젠(高行 健)이 2000년 이 상을 수상했지만 수 상 당시 그는 프랑스 국적이었기 때 문이다. 현재 중국에서 가오싱젠의 작품은 금서로 지정돼 있다. 또 이번 노벨 문학상은 태생이 아 닌 국적을 기준으로 할 때 1994년 일 본의 오에 겐자부로(大江建三郞) 이 후 18년 만에 아시아 국가의 차지 가 됐다. 지난해 노벨 문학상은 스웨덴의 시인 토마스 트란스트뢰메르에게 돌 아갔다. 시상식은 노벨상 창시자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오는 12월10일 스웨 덴 스톡홀름에서 열린다. 수상자들에게는 800만 크로네(약 13억여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노벨상 상금은 2001년 이후 지난 해까지 1천만 크로네(약 17억원)였 으나 올해는 금융위기 여파로 액수 가 줄었다. <연합뉴스>
美 실업률 3년8개월만에 8% 하회 미국의 9월 고용시장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고용자 수는 예상 보다 조금 낮은 증가를 보였지만 실업률은 조사치를 하회했다. 미국 노동부는 9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전월 대비 11만 4000 명 증가했고 9월 실업률은 전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한 7.8%를 기록했다고 5일 발표했다. 지난 8월 취업자 수는 당초 9만 6000명에서 14만 2000명으로 크게 상향 조정됐다. 7월 취업자 수도 종전 14만1000명에서 18만1000명 으로 크게 올랐다. 블룸버그통신 설문조사에서 전
문가들은 9월 고용자수가 11만 5000명 증가하고, 9월 실업률은 8.2%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에릭 그린 TD 증권 외환 분석 가는 "미국 노동시장이 천천히 기 반을 회복하고 있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가 더 빠른 성장을 견인할 것이며 부양책이 계속될 것"이라 고 예상했다. 정부를 제외한 민간부문 고용 자수는 10만4000명 증가해, 추정 치 13만 명보다 부진했다. 8월 민 간부문 고용자수 변동치도 10만 3000명에서 9만7000명으로 줄었 다. 제조업 고용자수는 1만6000명 줄었으며, 정부부문에서는 1만 명 취업자가 늘었다.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 대비 0.3%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일제 로 근무하는 시간제 근로자를 포 함한 불완전 고용률은 14.7%에서 전달과 변동이 없었다.
세계를 누비는 한인 경제·기업인 한자리에 제11차 세계한상대회 개최 제11차 세계한상대회(대회장 조병 태)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재외동포재단과 서울시 등이 주관 하는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글로벌 코리아의 힘, 한상 네트워크’이며 47 개국 1000여명의 해외 한인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 350여개 업체 임직원 등 총 4000여명이 참가한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곳곳에서 활 약하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 인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 하는 한민족 최고의 비즈니스 축제로 200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 대회와의 차별화를 추구, 세미나·포럼·비즈니 스 상담을 통한 단순 네트워킹을 넘 어 한상과 국내 기업인 간의 멘토링 구축으로 한상 네트워킹의 실효성을 한 단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칠레 규모 5.7 지진…수도 산티아고 도심 흔들려
“투표에 참여합시다”순회 유권자 등록을 홍보하며 자원봉사하고 있는 포스워스한국학교 김미령 교장(가운데) 전 교장 김금자씨(왼쪽)
주간날씨 (DALLAS 지역) 12/금
13/토
14/일
15/월
16/화
달라스 지역
행사 안내
남미 칠레에서 11일(현지시간) 규 모 5.7 지진이 발생해 수도 산티아고 중심가의 건물들을 뒤흔들었다. 칠레대학 지진연구소는 이날 오후 2시22분께 로스 안데스 부근 지하 94km 지점을 진원으로 지진이 일어 났다고 발표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진 원이 산티아고 동북쪽 82km, 깊이 65km 지점이라고 전했다. 칠레 재난청에 따르면 인명이나 재산 피해 보고는 아직 들어오지 않 았지만 지진 후 몇 분 동안 휴대전화 가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다.
달라스한국학교 가을 소풍 장소: Thomas Park(1955 N. Perry Rd, Carrollton, TX 75006)
중앙일보 주요 배포처 (화-토요일 주 5회 발행)
일시: 10월 13일(토) 오전 9:30~오후 1:30
86/69
83/67 텍사스
발행인 :
고 태 환
83/61
80/61
82/65 Korea Daily Texas
텍사스 중앙일보는 미국 최대 한인 미디어 네트워크인 미주 중앙일 보의 텍사스 지부입니다. 텍사스를 포함한 미중남부 한인 동포사회
H-마트 (캐롤턴) / 신촌식품 / 코마트1호점 /
밀알선교단 복지 기금 마련 집회
달라스 한국 노인회 정기 월례회
중앙은행(갈랜드, 해리하인즈) / 삼문 월넛힐
주최: 달라스밀알선교단
날짜: 10월 20일(토) 오전11시
/ ALI 학원 앞 / 동보 / 아메리칸 제일은행
일시: 10월12일(금) 오후 7시
장소: 노인회관
/ 메트로은행 / 한밭설렁탕 / 나무가 있는
장소: 세미한교회
문의: 214-350-1633
집 / 코끼리 식당 / 윌셔은행 / 킹 사우나 / 스파케슬 / 수라 식당 / 유천냉면 / 고려갈비
의 여론을 주도하는 대표 정론지를 표방합니다. 본보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일 발행하며 미연방공휴일에는 휴간합니다. 지면편
TEL: 972-243-7541~2 FAX: 972-243-7543 Email: dallas@koreadailytx.com Mail: 2560 Royal Ln. Suite 202 Dallas, TX 75229
A
성은 A,B,C 3개의 섹션으로 지역, 경제, 스포츠 및 연예섹션으로 구 분합니다. 텍사스 중앙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 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은 법적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2012, KOREA DAILY TEXAS USA
베트남 참전 유공자회 10월 월례회
제16기 달라스 아버지학교
일시: 10월13일(토) 오후 7시
일시: 10월 20일~21일, 27일~28일
장소: 코끼리 먹거리
장소: 달라스 수정교회
문의: 972-304-6276
문의: 468-867-0863
/ 엘로얄 쇼핑몰 / 영동회관 / 모짜르트 (플래노, 로얄레인, 캐롤턴) / 서울가든 / 아서원 / 태극당
종합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국제전기통신연합, 올해 ‘ICT 발전지수’ 발표
한국, 올해 ICT 인프라 세계 1위…3년째 세계 정상
우리나라가 ITU(국제전기통신연 합)이 11일 발표한 ‘2012년 ICT 발 전지수(IDI)’에서 조사 대상 155개 국 중 1위를 차지했다. ITU의 ICT 발전지수는 ITU 회원 국간의 ICT 발전정도를 비교·분석 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간 ICT 발전 경로, 디지털 격차, 성장 잠재력 등
에 관한 평가를 통해 산출된다. 올해 평가에서 우리나라의 지수값 은 8.56점으로 작년 8.45점에 비해 소 폭 상승했다. 우리나라는 ITU가 IDI 지수를 처 음 발표한 2009년 세계 2위를 차지한 이후 201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우리나라에 이어 스웨덴이 2위를 차지했고 덴마크, 아이슬란드, 핀란 드가 그 뒤를 이었다. 영국과 미국은 각각 9위, 15위였다. 아시아 지역 국가로는 일본 8위, 홍콩 11위, 싱가포르 12위, 마카오 14 위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20위내에 5 개국만 포함됐다. ICT 발전지수는 ICT에 대한 ▲접 근성 ▲이용도 ▲활용력 등 3개 부 문으로 구성된다.
우리나라는 이용도 및 활용력 부 문에서 세계 1위에 올랐고 접근성 에서도 11위로 비교적 우수한 평가 를 받았다. 세부지표별로는 유선전화 회선 수 (3위), 인터넷 접속가구 비율(1위), 무 선 초고속인터넷 가입건 수(3위), 유 선 초고속인터넷 가입건 수(4위), 고 등교육기관 총 취학률(1위) 등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유엔 산하 전기 통신 전문 국제기구인 ITU의 객관 적 평가지표라는 점에서 우리나라의 ICT 환경이 세계 최고수준임을 확인 해준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우 리나라 ICT산업의 경쟁력은 일부 민 간 국제지수에서 산업·규제환경 등 ICT 인프라 외적인 요소로 인해 상 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종이 신문의 매력은 그대로!
언제어디서나
편리하게!
*무료구독신청: info@koreadailytx.com - 이메일로 성함과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
텍사스
A
3
4
종교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목회자칼럼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도
지혜로운 아버지 달라스 서울교회 임주안 목사
전도서 7장 14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옵니 다.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 각하라” 사람에게는 항상 기쁜 일과 고통스러운 이 두 날을 같이 허락해 주셔서 미래 일을 알 수 없도 록 하심으로 인해서 인간을 겸손하게 연단해 주 신다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이 인생을 살면서 가장 큰 위기라고 생 각할 때는 곤고한 날이 이를 때, 즉 죽음을 맞이 하게 될 때일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사는 어느 누구라도 언젠가는 이 땅에서 곤고한 날, 죽음의 날을 맞이하게 될 것 입니다. 신앙생활 하다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가는 사 람들 대부분 공통적으로 하는 하소연이 있다 고 합니다. 죽음을 앞둔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 몇 달, 아 니 단 며칠만이라도 생명을 연장해 달라는 간곡 한 기도를 한다는 것입니다. 당장 지금 죽을 절망 가운데 있는데 단 15일, 아니 단 며칠만이라도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 면 눈물의 기도를 못 드릴 이유가 사실 어디 있 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이런 인생의 어려움을 만났을 때 그 사람이 어떻게 이 문제를 처리하느냐는 것 입니다. 하나님께서 때로는 어떤 사람에게는 생명을 연장시켜 주시기도 하지만 때로는 생명을 금 방 거두어 가시기도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어떤 고통과 어려움이 생 긴다면 거기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경륜과 뜻이 있다는 것입니다.
Today’s Scripture
그런데 이런 죽음을 앞둔 히스기야 같은 왕은 자신의 모든 문제를 하나님과 관련해서 생긴 문 제로 보고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엎드려서 기도 하면서 결국은 15년의 생명을 연장 받게 됩니다. 바로 이것이 성경이 우리 인생에게 제시한 문 제해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어떤 사건, 어떤 병, 어떤 고난도 우연히 생긴 것이 아니요, 자신에게 생 기는 모든 사건과 고난 역시 하나님께서 자신을 향해서 만들어 주신 계시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바로 그렇게 어떤 문제가 직접적으로 닥쳐 오면 그럴 때 기도로 승부를 거는 비법을 성경 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 사를 건 기도는 우리의 삶에 중요하고 또 중요 한 것입니다. 신앙인들이라면 대부분 눈물로 하나님의 은혜 를 받은 기억들이 있을 것입니다. 눈물은 영적으로 많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 다. 성경 시편 126편 5절에서도 보면 ‘눈물을 흘 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고 말씀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원하고 꼭 필요한 기도 제목들을 100% 응답될 수 있기를 바라는데 그 비결은 먼 저 하나님이 감동하셔야 합니다.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하신다면 그 기도가 응답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나타나실 때에는 반드 시 목적이 있는 것처럼, 즉 응답하실 때는 이유 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응답하실 때는 먼저 하나님의 영광 이 있어야만 합니다. 즉 복음을 위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하
나님의 교회를 위해서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 우리의 모든 기도에 응답해 주신다는 것입 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응답을 못 받는 이유가 바 로 여기에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건강을 위해 하나님 앞에 기도하 는데 답을 알았으면 이렇게 기도해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주님의 복음을 위해서 살겠 사오니 저에게 건강을 주십시오.” 이렇게 기도하고 건강 받아서 기도한대로 살 아야지만 참된 건강이 된다는 겁니다. 어떤 분은 물질의 벽 앞에서 기도하시는 분 도 있는데 무조건 물질 달라고 해봤자 그건 시 간낭비일 뿐이고 하나님께서 들어주시지도 않 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기도한다면 어떻겠습니까? “주님!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하나님의 복음 을 위해서 물질이 필요하오니 주시옵소서. 제가 그렇게 살겠습니다!” 이렇게 기도하시면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 시는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기 위해서 그런 진실 한 기도는 꼭 응답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만약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해서 작정기도하고 있는데 그 영혼이 반응을 보이지 않아서 걱정이 라면 벽을 향해서 무릎 꿇고 그 영혼을 위해서 울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그 음성과 기도와 눈물을 보시고 그 사람의 영혼을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그래 서 우리는 수많은 여건과 환경 가운데 있습니다. 히스기야처럼 벽을 향해서 하나님 앞에 눈물 로 진솔하게 하나님 마음을 움직이는 기도로 응 답받는 많은 분들이 나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버지가 내게 가르쳐 이르기를 내 말을 네 마음에 두라 내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살리라 지혜를 얻으며 명철을 얻으라 내 입의 말을 잊지 말며 어기 지 말라 지혜를 버리지 말라 그가 너를 보호하리라 그를 사랑하라 그가 너를 지키리라” (잠언 4:4-6)
지혜로운 삶의 자세 현대 문명은 가공할 만큼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유전 공 학과 의료 기술, 그리고 전자 통신 기 술의 놀라운 혁명을 이루면서 자만하 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 인 생이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덧없 고 찰나적인 인생을 우리는 어떻게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첫째, 우리는 모든 존재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아야 합 니다. 히브리서 3장 4절에는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 는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하고 있습 니다. 아담과 하와는 이 원리를 무시하고 탐욕으로 하나님 중심에서 떠난 결과
A
삶의 의미와 가치를 잃어버리고 멸망 의 길로 빠졌던 것입니다. 우리가 하 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살 때 진정 지혜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을 우리 중심에 모셔 들여야 합니다. 우리는 죄의 종이 되 어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살아왔습니 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버 리지 아니하시고 그 아들 예수 그리 스도를 보내 주셔서 우리의 모든 죄 를 대속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구주 로 영접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는 우 리 죄를 사하시고 그의 자녀로 받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 스도를 중심에 모시고 사는 것보다
더 지혜로운 것은 없는 것입니다. 셋째, 성령을 의지하고 살아야 합 니다.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 를 위해서 예비된 하나님의 모든 복 은 오직 성령을 통해서만이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성령의 인도를 받을 때 하 나님께서 예비하신 복을 온전히 받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 14장 17절에는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 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 락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죄악이 관영한 이 세상에서 마음 속에 의와 평강과 희락을 가지고 사 는 것이야말로 진정 지혜로운 삶인 것입니다.
페니(J C Penny)라는 백화점은 미 국의 전역에서 볼 수 있는 백화점입 니다. 소년 시절 때 지미 페니는 집에 돌 아와서 자기가 일하는 식품점 주인 이 싸구려 커피를 비싼 커피에다 섞 은 후에 그것을 비싼 커피 값으로 판 다고 별 일 아닌듯 웃으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아버지는 조금도 웃 지를 않고 페니에게 말을 했습니다. “지미야, 만약 어떤 사람이 너희 식 품점 주인에게 도매로 물건을 넘길 때에, 질이 낮은 싸구려 물건을 좋은 것이라고 비싸게 팔면 너희 주인은 그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고 하겠니?” “아버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생 각합니다.” “지미야, 내일 아침에 네가 일을 나 가면 주인에게 받을 임금을 계산해 달라고 한 후 이제 그만 두거라!” 그 당시에는 일자리가 아주 드물어 서 지미와 같은 소년이 다시 일자리 를 찾기는 결단코 쉬운 일이 아니었 으습니다.하지만 그는 이튿날 아버지 의 지시대로 직장을 그만 두었습니다. 만약 작은 이익에다 양심과 인간 성을 파는 일이 평범한 일이라고 웃 어 넘긴 아버지였다면 페니의 세계 적인 성공은 있을 수 없었고, 크리스 천 대사업가로서의 그 아름다운 이름 을 오늘날 우리가 들을 수 없게 되었 을 것입니다.
이란서 목사 도왔던 인권 변호사 감옥행 무슬림에게 전도함 혐의로 체포돼 사형 선고를 받았던 이란의 한 목사 를 변호했던 인권 변호사가 수감돼 국제 사회의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법과 정의 센터(ACLJ)’에 따르면 무슬림을 전도하다 체포된 후 이슬람 개종을 거부하면서 사형 선고를 받았던 유세프 나다르카니 목사의 변호를 맡았던 모하메드 알 리 다카(사진) 인권 변호사가 최근 이란에서 9년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됐다. 국가 보안 위협 및 선전이라 는 죄목이다. ACLJ측은 성명을 통해 “다카 변 호사는 변호인에게 돈을 받지 않고 변호를 해 주어 소위 ‘범죄 행위’를 도왔다는 죄목을 쓰고 있다”며 “신 앙의 박해가 심해지고 있는 국가에 서 기본적인 인권과 자유를 위해 싸 우는 이들을 위해 이제 국제사회가 함께 일어날 때”라고 밝혔다. 다카 변호사는 이란의 밴더 안잘
리 지역 등에서 기독교인 20명의 변 호를 맡은 바 있으며 노벨평화상 수 상자인 쉬린 이바디 등과 함께 인 권변호센터를 세웠지만 현재는 이 란 정부에 의해 활동이 금지된 상 태였다. 다카 변호사가 변호를 맡아 국제 사회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유세프 나다르카니 목사는 지난 2009년 모 든 어린이들에게 의무적으로 이슬람 을 가르치라는 이란 정부의 결정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다 체포됐었다. 나다르카니 목사는 당시 심문 과 정에서 기독교 신앙을 버릴 것을 요 구 받았지만 거절한 뒤 사형을 선고 받았지만 국제 인권단체와 서방 국 가들이 논평을 내며 이란 정부를 압 박한 끝에 지난 9월 석방됐다. 한편 이란은 ‘최악의 종교탄압국’ 리스트에 매년 이름을 올리고 있으 며 올해는 세계 5위 박해국으로 지정 되기도 했다.
문학마당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미 국 에
텍사스 한인작가 릴레이
사
는
이 야 기
그 할머니가 내린 뿌리 김건하
김대광
수필가 달라스한인문학회 회원
行詩人 달라스한인문학회 회원
허허 잘 웃으시던 허연 수염 할아버지
뒷 담장 모퉁이 고운 잔디 뒤집고
봄바람 귓전에 시린데 고개 넘어 가셨네
물 선 땅 운신의 폭이나 되랴
할미꽃 즈려 밟고 서붓서붓 가셨네
손바닥만하게 일군 텃밭에
흰나비 앞세워 팔락팔락 가셨네
못내 보듬고 온 여문 우리 씨앗 한 줌
손놓지 못할 그 무엇도 훨훨 털어내고
이랑 가려밟고 토닥토닥 시름을 재웠더라
오두마니 할멈 남겨둔 채 새털같이 떠나셨네
때마침 지나는 빗줄기에
온종일 뻐꾸기 울음 마루에 앉고
삐죽삐죽 소담한 맘 내비치더니
재 넘어 오는 솔바람은 가슴에 불어
한 낮 탱탱 매운 땡볕에 그만
구름에 실려 둥둥 저 산이나 넘을 거나
모두들 밭아 녹아 버리고
흰 고무신만 매만지던 삼麻대같은 할머니는
고추 몇 포기 시름시름 버텨
마음에 에밀레 에밀레 종이 울어
애기고추만한 쬐끄만 열매 몇 달랑거리네
밤마다 이불 뒤집어 쓴다는 미국 막내 딸네로
입맛이 지레 향수처럼 돌아
눈에 아른아른 빈 마당 남겨 두고
된장 듬북 찍어 한입 덥석 깨무니
손때 반질반질 장독 비워둔 채
혀에 감겨오던 우리 맛 어디 갔나
쫓아낼 그 누구도 없는 묵은 터전을
진저리 치게 매운 맛
허위허위 뒤돌아보며 떠나왔네
저도 선 볕에 뿌리 내리느라 약이 오를대로 올랐나 보다
이 마을 저 고을이라도 사람살이 거기서 거기랴만
그러던 할머니 참 얄궂어라
딸 내외는 일에 절은 배추속
어찌 홀로 사는 이웃 미국할머니를 사귀었나
무서라 시계 톱니 돌 듯 도는 미국 땅
흔들의자에 기대어 앉은 태
늘어진 고양이놈까지 낯가리니
두런두런 두 마리 두루미로다
답답한 한숨 절로 발길에 채이네
말 한 마디 안 통하련만
말문 닫히고 흐르는 정 봇물로 갇혀
잣는 무명실 열 두 광주리
하루 해 보내기 묵정밭 김매기라
참 이상도 하여
엉덩이 뿔난 송아지 콩 이파리 뜯어먹듯
막내 딸 가만히 귀 기울이니
여기도 찔끔 저기도 찔끔 기웃거리며
아, 버선 발로 애타게 내리려는
같은 피부색이라도 볼라치면 미적미적 다가가
뿌리 끝의 처연한 촉각이여
기어드는 목소리로 ‘보소 새댁이 -’
미국 할머니는
어쩌다 눈 빛이라도 흔들리면
영어로 자기 옛날을 잣고
손부터 덥석 잡고 영감 되살아온 양 한데
할머니는 우리 말로
이내 심정 모를 바도 아니언만
엉뚱한 손주자랑 담아내고
식은 마음 열이면 열 한식날 성묘밥이니
각기 다른 속풀이를 마치 대화라도 하듯 번갈아 가며 주거니 받거니
차라리 땅은 정겨워라
호호 무릎 쳐가며 갈퀴 손 서로 포갤 때
소곤소곤 속닥일 터
황혼이 두 허허한 어깨를 다독이고 있더라
천불산 운주사
천 개의 석불들이 누워서 합장할 제 불심을 깨워주던 풍경도 구슬프니 산등성 석조여래불 와불상도 울구나
운무에 서린 한을 석탑에 감추어도 주름진 천 년 세월 침묵한 칠성바위 사찰에 피멍든 상처 대웅전만 알려나
*천불산 운주사 는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대초리에 있는 절로서 천불천탑으로 세간에 널리 알 려져 있다. 우리 불교의 깊은 혼이 서린 운주사는 우 리나라의 여느 사찰에서는 발견 할 수 없는 특이한 형태의 불사를 한 불가사의한 신비를 간직하고 있다. ‘운주사’는 천불산에 있으며 절 좌우 산에 석불 석탑 이 각 일천기씩 있고 두 석불이 서로 등을 대고 앉아 있다’는 ‘신증동국여지승람 능성현조’ 기록의 유래로 보아 그때까지만 해도 석불 석탑이 일천기씩이 실존 했다고 보고 있다. 운주사 홈페이지 http://www.unjusa.org
사위 낯 빛 가려 헤며
A
5
6
미국 대선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미국 대선 D-26
2012년 10월 11일 목요일
9
경합주서 살아난 롬니 온건 실용노선 재점화하나 11개 주 표심 롬니쪽으로 부동층여성 표심 잡아라 공화당 낙태금지법에 반대
대선 판도를 결정할 11개 경합주의 표심이 미트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 보로 이동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고 여론조사기관 라스무센이 9일 밝 혔다 라스무센은 오하이오 등 11개 경 합주의 평균 지지율에서 롬니가 49% 오바마 대통령이 47%를 기 록 지난 9월 19일 이후 롬니가 처 음으로 역전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중 어떤 경우에도 롬니에게 확실히 표를 던지겠다고 답한 유권자는 46%였고 오바마에게 확실하게 투 표하겠다고 답한 경우는 40%에 그 쳐 충성도 면에서도 롬니가 더 확 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11개 경합주는 오하이오를 비롯 버지니아 플로리다 뉴햄프셔 아 이오와 콜로라도 위스콘신 미시 간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펜실 베이니아주를 말한다 이들 주는 최
근까지도 오바마가 우세를 보인 지역 이었지만 지난 3일 첫 TV 토론 이후 롬니가 맹추격을 벌이는 양상이다 오하이오주의 경우 아메리칸리서 치그룹(ARG)이 지난 5~8일 실시 한 여론조사에서는 오히려 롬니가 48% 오바마가 47%로 롬니가 1% 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조사 에서는 오바마가 롬니에 8%P의 우 세를 보였다 펜실베이니아주에선 오바마가 12%P의 압도적 우세를 유 지했었으나 이번엔 43% 대 40%로 불과 3%P의 우위를 보였다 경합주에서의 표심 이동에 힘입 어 롬니는 9일 전통적인 공화당 주 류의 낙태금지론을 건드렸다 롬니 는 9일 아이오와주 한 지방지와 인 터뷰를 통해 11월 대선에서 대통령 에 당선되더라도 낙태금지법을 새 로 만들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 다 아직도 오바마에 비해 열세인 여성 유권자들을 겨냥한 발언이지 만 언론에서는 롬니가 경합주 표심 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의 온건 중도 노선으로 돌아가려는 신호탄으로 해석하기도 했다 이 같은 롬니의 변화 이면에는 가
공화당 상승세 막아라
온건 실용 노선을 강화한 미트 롬니 공화당 대선후보가 지난 5일 버지니아주 애빙 던에서 열린 유세에서 어린아이를 안고 활짝 웃고 있다
족들이 있다 정치전문지 폴리티코 는 9일 롬니의 부활에 가족의 힘이 작용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부인 앤 롬니와 장남인 태그 롬니가 고여 있던 캠프 내 선거전략을 변화시키
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한 다 롬니 캠프에 우울한 기운이 감 돌던 9월 말 부인 앤은 있는 그대 로의 따뜻하고 가정적인 롬니를 홍 보하자고 주장했다 이때까지만
신복례 기자
오바마 첫 토론때 너무 점잖았다
어깨 무거운 노장 바이든
불안해진 민주당원 달래기
박근혜, 안철수·문재인과 양자대결 모두 고전
오늘 부통령 후보 TV토론회 다 라이언 후보는 공화당 최고 미주 재외선거권자 10명 중 6명 50.2%가 문 후보를 골라 49.8%의 은 오는 12월 19일 한국 대통령 선 지금까지 대선에서 부통령 후보 거에서 야권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 끼리의 토론은 그다지 중요하게 <관련기사 8면> 로여기지 나타났다. 않았다 그러나 오늘(11 뉴욕중앙일보가 각 지사와 공동 일) 민주당의 조 바이든(69) 부 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 통령과 폴 라이언(42) 공화당 부 지 11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통령 후보의 대결은 예외다 지 후보 선호도 온라인 설문조사 결 난 3일 진행된 대통령 후보의 첫 과에 따르면 투표권이 있는 재외 토론 후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 선거인(영주권자)와 국외부재자( 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어 민주 주재원·유학생 등)들은 3자대결 시 당은 부통령 후보 토론회를 반전 경우 무소속 안철수 후보를 찍겠 시키는 기회로 삼으려 하기 때문 다는 응답이 38.1%로 새누리당 박 이다 켄터키 댄빌에서 열릴 부 근혜 후보(37.5%)와 초접전 양상을 통령 후보 토론의 주요 관전 포 나타냈다. 인트를 소개한다 그러나 24.4%인 민주통합당 문재 공격 vs 공격 인 후보 지지자를 합칠 경우 야 상원의원을 36년간 지낸 바이든 권 후보 지지자는 62.5%에 달했다. 부통령은 깊이있는 정책 지식과 박·문 후보 간 양자대결에서는 현실적 태도를 겸비한 노련한 토 문 후보가 57%의 지지율로 박 후 론자로 꼽히나 거침없는 발언으 보(43%)를 눌렀으며 안 후보가 야 로 논란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 권 후보로 나설 경우에는 지지율이 다 바이든 부통령은 롬니가 주 60.8%로, 39.2%인 박 후보와 격차 장하는 에너지 의료 세금 교 가 더 벌어졌다. 육 문제에 대한 거짓 주장을 적 야권단일후보 경선이 치러진다 극적으로 반박하겠다는 입장이 면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는
[AP]
해도 롬니 캠프의 선거전략은 스튜 어트 스티븐스 수석참모가 주도했 다 스티븐스 등은 오바마의 4년간 실정을 집중 공격하자는 쪽이었다 하지만 앤의 생각은 달랐다 가족 들이 보는 롬니 후보와 미국 국민이 보는 롬니 간에 너무 편차가 크다고 주장했다 앤의 이 생각은 장남인 태그를 통해 롬니 캠프에 고스란히 전달됐다 태그는 토론회 직전까지 보스턴 선거대책본부에서 살다시피 하며 새 전략을 실행모드로 옮겼다 그동안 롬니 캠프의 문제점 중 하나 는 참모들이나 공화당 주류그룹 등 배 하나에 사공이 너무 많다는 점이 었다 절박한 위기에 몰려 가족들이 나섰고 결과는 예상을 뒤엎은 첫 토론의 압승이었다 롬니 가족의 입김은 더 세졌다 오바마를 향해 네거티브 공세만 퍼 붓던 롬니 진영의 선거 전략은 점점 유연하게 변하고 있다 롬니 특유의 온건론과 실용적인 스타일이 부각 되고 있다 관건은 선거전략의 변화 에 힘입은 롬니의 상승세가 어디까 지 이어질지다
의 이론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선택을 받은 안 후보를 박빙의 차 보수 성향이 아닌 유권자에게 보 로 앞섰다. 수적인 정책을 설파해 여러 차례 최근 잇따라 불거진 안 후보의 선거에서 이긴 경험이 있어 무당 부동산 관련 의혹 여파로 중간집계 파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는데 노 때와는 다른 양상을 보인 것으로 력할 것으로 보인다 라이언은 분석된다. 시민권자까지 포함하는 지난 번 대통령 토론회처럼 오바 전체 응답자에 대한 설문조사 결 마 대통령이 추진한 정책의 잘못 과에서는 3자대결일 경우 박 후보 된 점을 조목조목 지적해나가겠 (42.7%)가 안 후보(34.2%)와 문 후 다는 전략이다 보(20.8%)를 여유있게 눌렀다. 또 메디케어 양자대결에서는 문 후보가 박 후 이번 토론의 승패가 갈릴 수 있 보를 51.0%대 47.9%, 안 후보가 박 는 주제다 라이언은 정부 재정 후보를 53.7%대 44.5%로 앞섰다. 적자가 불어나는 것을 막으려면 야권단일후보 지지율은 문 후보 노령층과 장애인 의료 집계됐다. 서비스를 49.6%, 안 후보 47.1%로 부분적으로 민영화해야 한편 이번 조사 결과는 한다고 현재 한 주장해 명성을 쌓았다 그러나 민 국 중앙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당은 라이언의 계획대로 하면 인 리얼미터와 공동으로 펼치고 있 은퇴자들의 의료비 부담이 높아 는 조사와 다소 차이를 보였다. 질9일까지 것이라고 말한다 롬니는 지 한국 조사에서는 양자 난해 라이언의 제안을 정책으로 대결의 경우 안 후보는 47.8%로 채택했지만 세부 사항을 말하는문 45.8%인 박 후보를 앞섰으나, 것은 피해왔다 따라서 바이든은 후보는 45%의 지지율로 47%의 지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공격할것으 것 지를 받은 박 후보에 뒤지는 장연화 기자 으로 예상된다 로 나타났다. 박기수 기자
2차땐 더 전투적이 될 것 지난 3일 첫 TV 토론회에서 예상과 달리 미트 롬니 공화당 대선후보에 게 완패한 버락 오바마(사진) 대통 령이 10일 뒤늦은 자책을 했다 그는 이날 흑인들이 즐겨 듣는 블 랙아메리카닷컴의 라디오 토크쇼 톰 조이너 모닝쇼에 출연해 자신 이 패배했음을 인정하면서 그땐 너
무 점잖았다고 말하는게 적절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바마는 이번 선거는 팽 팽한 접전이 될 것이다 좋은 점은 우리가 쭉 리드를 해왔고 아직도 리 드를 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대선 전을 농구의 7차전 시리즈 게임에 비유해 TV토론은 한번의 패배일 뿐 이라고 주장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롬니의 가파른 지지율 상승세를 보며 민주당 내부 에서 일고 있는 불안감을 의식 오
오바마 재선되면 당신들은 해고야 리조트 CEO 직원 협박 논란 몇몇 기업도 롬니 지지 강요 미국의 한 기업가가 직원들에게 버 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인력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 고 협박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 허핑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리조트업체인 웨스트게 이트의 데이비드 시걸(사진) 최고경
영 자 (CEO)는 최근 직원들에 게 보낸 이메일 에서 여러분 의 일자리를 위 협하는 것은 지 금의 대통령이 4년을 더 일하는 것 이라며 현 대통령의 계획대로 새로 운 세금이 나에게 부과된다면 회사 규모를 줄일 수 밖에 없다고 강조 했다 특히 그는 고용주로서 여러 분에게 누구에게 투표하라고 말할
는 16일 열리는 2차 토론회에서는 좀 더 전투적으로 임해 롬니를 이 기겠다고 약속했다
수는 없다면서도 어느 후보가 여 러분의 이익에 가장 맞는지를 생각 해서 투표하길 권고한다며 사실상 미트 롬니 공화당 대선후보를 선택 할 것을 강요했다 허핑턴 포스트는 또 에너지기업 인 머레이 에너지의 밥 머레이 CEO 가 최근 직원들에게 공화당 선거유 세에 참석할 것을 강요하면서 명 령에 따르지 않을 경우 해고할 수 있다고 협박했다고 보도했다 또 자 동차부품 업체인 랙스 엔터프라이 지즈의 리처드 랙스도 직원들에게 롬니 후보에게 투표할 것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글 웹사이트: www.chunseung.com / 영문 웹사이트: www.ohtc.com
인간이 질병과 인간이 질병과
자연과 가까워지면 멀어지고 자연과 멀어지면 가까워집니다!
전승한방병원 ▶전승 한방병원은 United Healthcare 지정 한방병원 입니다 캐롤톤 마트 상가안
진료시간
972.608.8877 (빨리빨리치료치료)
2625 Old Denton Rd. Ste. 546 Carrollton, TX 75007 A
A
원장: 송경식(Dr. Edward Song, Ph.D., L.Ac.) 학위: 한의학박사, 교육학 박사 면허: 텍사스와 일리노이주 한의사 면허 저서: 현대동의 외 37권 집필 방송: UPN, NBC TV와 Radio 방송 출연
10
미국/월드뉴스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미국월드 뉴스
2012년 10월 11일 목요일
7
미 국무부가 영사관 피습전 보안 강화 요구 묵살 10일 밤 하원 소위 청문회 열려 리비아 현지 보안책임자 증언 리비아 현지에 주재했던 미국 정부 관계자가 벵가지 영사관 피습 사건 이 벌어지기 전 외교 인력을 위해 보 안을 강화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국 무부가 묵살했다고 증언했다 미 하원이 10일 밤 벵가지 영사관 피습 사건을 놓고 청문회를 연 가운 데 오바마 행정부의 당초 설명과 배 치되는 국무부 관계자의 진술이 잇
따라 나오면서 논란이 가중될 전망 이다 리비아 현지 보안관(RSO)으로 근무했던 에릭 노드스트롬은 청문 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자신이 올해 3월과 6월 두 차례 국무부에 전문을 보내 벵가지의 외교사절 경비인력 을 확충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답을 받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또 국무부의 샬린 램 국무부 국제활동 담당 부차관보가 벵가지 의 미 경비인력 수를 일부러 낮게 유지하길 바랐다고 주장했다
그는 리비아에서 지난해 6월~올 해 7월 사이 발생한 보안 관련 사고 가 230건이라고 집계한 미 국무부 문서도 인용했다 국무부 문서는 이미 미국 외교사 절과 민간인 사업가들이 무장단체 의 소행 혹은 정치적인 폭력 사태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다며 리비아 정부는 범법자들과 무장단체의 점 증하는 폭력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능력이 아직 없다고 분석했다 노드스트롬의 증언에는 리비아 내 외교인력이 지난 8월 현지에서
철수한 미군 특수작전팀의 주둔 연 장을 요구하지 말 것을 지시받았다 는 내용도 포함돼 있어 미 국무부의 주장과 배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화당 주도의 감독정부개혁위원 회는 자체적으로 피습 당시 벵가지 의 보안 상황을 조사해 왔으며 대럴 아이사 의원(공화)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공화당은 내달 6일 대선을 앞두고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사건 발생 위 험 경고를 묵살했고 시민혁명이 성공 한 이후 리비아 내 테러리즘을 무시
하려 했다며 공세를 펴고 있다 이와 관련 워싱턴포스트 등은 10 일 911 테러 11주년에 리비아 벵가 지에서 발생한 미국 영사관 피습 사 건이 퇴임을 몇 개월 앞둔 힐러리 클 린턴 국무장관의 명성에 위협이 되 고 있다고 보도했다 빌 클린턴 정부 시절 국무부 차 관을 지낸 PJ 크로울리 조지워싱턴 대 교수는 클린턴 장관의 주시 속에 서 비극적 사건이 일어났다 그래서 클린턴이 책임져야 하느냐? 국무장 관은 항상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터키 시리아 여객기 강제 착륙 전면전 뜻 없지만 인내력 시험하지 말라 터키가 11일 시리아 승객이 탑승한 여객기를 앙카라 공항에 강제 착륙 시켰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터키 국영방송 TRT 등은 모스크 바에서 출발한 에어버스 A320 여객 기가 이날 오후 터키 영공에 진입하 자 터키의 F16 전투기들이 이를 막 아서 앙카라의 에센보가 공항으로 강제 호송했다고 보도했다 언론들은 여객기에는 35명이 탑 승했으며 이 여객기가 시리아로 중 화기를 실어 나른 혐의를 받고 있다 고 전했다 터키 외교부 관계자는 시리아 비 행기를 앙카라 공항에 강제 착륙시
켜 당국이 비행기를 조사하고 있다 고 밝혔으나 이 이상의 구체적인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터키에 대한 시리아의 포격 이 멈추지 않자 터키군 합동참모본 부 의장이 보복 공격의 강도를 한 층 높이겠다고 10일(현지시간) 경 고했다 네크뎃 외질 합참의장은 이날 터 키의 민영 NTV에 출연 보복 공 격을 했지만 시리아가 계속 공격한 다면 한층 더 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외질 의장은 시리아의 오 폭이 처음 발생한 아카칼레 지역의 터키군 방어 상태 등을 점검한 후 이
같이 말했다 시리아의 공격으로 터키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자 터키군은 일단 보복 공격을 한 다음 의회의 승인을 받았다 의회의 공격 승인은 1년간 유효해 터키군은 언제라도 추가 공격을 할 수 있다 시리아가 오폭이라고 해 명하며 사과했지만 시리아에서 날 아온 포탄은 터키에 간헐적으로 떨 어지고 있다 터키는 곧바로 보복 공격에 나서 양측 긴장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19개월째 이어진 시리아 내 정부군과 반군의 충돌이 인접국인 터키와 레바논으 로 확산할 위험이 있다고 최근 경고 신복례 기자 했다
일본 초등학교 학부모 사교모임 금지령 사적 만남서 주고받은 내용 왕따 학생 만들 우려 커 막아
늘 같은 모양 재킷 색만 다른 메르켈 스타일 네덜란드 그래픽 디자이너 누르체 반 이켈렌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옷차 림을 활용해 만든 팬톤 컬러 차트(색채를 계통별로 배열한 도표)를 자신의 웹사이 트(http://thespectacleofthetragedyeu)에 공개했다 도표 속 메르켈 총리는 색상은 다채롭지만 모두 똑같은 스타일의 재킷을 걸쳤다 그는 평소 독일 디자이 너 베티나 쇤바흐가 만든 버튼 세 개짜리 재킷을 즐겨 입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 국 일간지 가디언은 재정위기 이후 처음으로 그리스를 방문한 메르켈 총리는 성 난 그리스 국민에게 자신의 평정심을 전하기 위해 옅은 녹색 재킷을 입었다고 보 도했다 신문은 메르켈이 경제 분야에선 유능할지 모르지만 패션엔 꽝이 라고 전했다
[사진 가디언 홈페이지]
일본 도쿄 공립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의 학부모 특히 엄마들 간의 사교모임에 금지령이 내려졌다고 일본 시사주간지 아에라(AERA) 가 보도했다 15일자 아에라에 따르면 지난 4월 도쿄의 공립 초등학교가 입학생 학 부모들에게 보호자 간 교류에 관한 안내말씀이라는 제목의 통지문을 보냈다 통지문은 학부모들 간의 갈 등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자 녀 등하교에 부모가 동행하지 말 것 을 당부했다 또 학부모 간 페이스북과 소셜네 트워크서비스(SNS) 이용 e-메일
주소 교환도 금지 대상이다 다른 학부모와 연락을 할 때는 학교에서 제공한 연락망을 이용하라는 것이 다 통지문은 2년 전부터 배포하고 있다 중학교 진학을 앞둔 5 6학년 학 부모에게는 다른 자녀의 지망학교 를 학교에 문의하지 말라는 통지문 이 보내졌다 일부 학교에서는 교사 에게 알리지 않는 생일 파티도 금지 하고 있다 학부모의 행동을 제한하는 이번 조치에 대해 반발도 적지 않다 일 본에서는 어머니가 자녀를 유모차 에 태우고 동네 공원에서 이웃 또래 주민들과 교류하는 일명 공원 데 뷔로 자녀의 사회활동을 시작하는 게 일반적이다 아이들은 동네 유치원 그리고 인
근 초등학교와 중학교까지 진학한 다 자녀들의 육아상담과 학교생활 에 관한 정보 역시 다른 학부모들로 부터 가장 많이 얻는다 하지만 학교 측은 학부모들의 사 적 모임이 자칫 학생들의 왕따로 이 어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일례로 학부모 모임에서 나온 교 사와 한 학생의 비방내용이 인터넷 사이트에 올려지는가 하면 발언권 이 강한 학부모가 싫어하는 집 아이 는 다른 아이들도 기피하게 된다는 것이다 아에라는 한 교사의 말을 인용 자녀를 인질로 두고 있는 어머니 들은 발언권이 강한 학부모에게 직 언을 하지 못한다며 부모의 세력 구도가 자녀들의 학교생활을 지배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License #133459
달라스 유일의 한국 노인센터 탄생 ! ☞ 낮시간 사회 활동, 케어 제공 ☞ 각종 오락 및 게임 ☞ 자격증 갖춘 전문 직원들 통한 건강 관리 및 교육 ☞ 아침, 점심 식사 제공 / 교통편 제공
은혜센터를 이용하시더라도 홈케어, 프라이머리(도우미) 서비스는 변경또는 중단되지 않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OPEN HOUSE 2월 16일, 23일 센터이용 무료체험 오픈하우스
Westwood Business Park #1520
A
A
8
한국뉴스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LA국제공항(LAX)에서 무기 반 입을 시도하던 20대 중국계 남성이 체포된 것과 관련, 국토안보부가 한 국 보안당국과 함께 인천 국제공항 의 검색 체계의 허점 여부를 조사 중이다.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아 시아나 항공편으로 일본 간사이 국 제공항을 출발, 인천을 경유해 LA에 도착한 용다 황 해리스(28)가 연막탄 을 반입하려다 붙잡혔다. 중국계 미국인인 해리스는 긴 코 트 안에 방탄조끼와 방화복 바지를 입고 무릎보호대를 착용한 채 입국 장에 들어서다 따로 부친 자신의 짐 안에 나이프가 있다고 신고했다. 당국은 해리스의 가방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무기류 외에 방호복, 가스 마스크, 수갑, 납을 채운 곤봉, 개 퇴 치 장비, 심지어 시신용 비닐백도 발 견했다. 해리스는 인천에서 다른 아 시아나 여객기로 갈아탄 것으로 확 인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국토안보부 관 계자는 “용의자가 어떻게 연막탄이 든 가방을 들고 비행기에 탈 수 있 었는지 조사 중”이라며 “만약 기내 에서 연막탄이 터졌다면 뿌연 연기 로 가득 찬 비행기에 화재가 발생했 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해 리스의 주소지는 보스턴이지만 그는 최근 수 년 동안 일본에 거주했다.
후보 지지가 각각 67.6%·58.1%로 높 았다. 반면 50~60대에서는 3자대결을 할 경우 박 후보 지지자가 가장 많았다.
박근혜와 양자대결시 80% 여성들도 평균이상 지지율 미주 동포 역시 젊을수록 야권 후 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진행한 한국 대선 후보 선 호도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20~30 대의 젊은 동포들은 무소속 안철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연령대에서 안 후보는 3자 대결에서도 각각 62.2%(20대 이 하)·53.9%(30대)의 과반 지지를 받 았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의 양자대 결에서는 무려 80%가 넘는 지지를 받았다. 야권단일후보로도 20~30대는 안
60대 이상 박근혜 선호 뚜렷
특히 양자대결에서는 5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야권단일후보가 승리하 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60대에서는 70%가량의 지지율로 박 후보가 승
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야권단일후보 선호도에서는 40대 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안 후보가 정확히 50%씩 지지를 받았 고 그보다 젊은층은 안 후보를, 나 이든 층은 문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선호도에서 여성들은 안 후보에 대해서는 평균 이상의 지 지를 보인 반면 문 후보에게는 박한 평가를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3자대결에서 남성들은 박 후보 (43.1%)를 안 후보(33.5%)보다 선 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여성들 은 안 후보(45.1%)를 박 후보(42.7%) 보다 더 지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문 후보는 미주 여성동포들에 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 3자대결 (12.2%)은 물론 박 후보와의 양자대 결에서도 48.2%의 지지로 51.8%의 지지를 받은 박 후보에 뒤졌다. 성별 차이는 야권단일후보에 대한 선호에서 가장 잘 대비됐다. 남성은 문 후보(53%)를 단일후보 로 지지한 반면 여성은 안 후보로 단일화되는 데 59.5%의 지지를 보여 매우 대조적이었다. 박기수 기자
일본의 당국자는 해리스의 화물과 관련해 공항 측에서 아무런 보고를 받은 바 없으며 일본 국내법에 비 추어 봐도 해리스의 케이스가 불법 으로 간주되지 않는다는 견해를 밝 히는 한편, 미국 당국으로부터 해리 스 건에 대해 조사를 요청받은 사 실도 없다고 AP통신과의 인터뷰에 서 밝혔다. AP통신은 10일 익명을 요구한 국 토안보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한국의 공항 보안당국이 해리스와 그가 들고 있던 가방에 대해선 검색 을 실시했지만 수상한 점을 발견하 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또 국토안보부가 한국 보 안당국과 함께 해리스가 부친 짐이 어떻게 검색을 통과할 수 있었는지 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아시아나 미주본부의 한 관계자는 10일 본지와의 통화에 서 “항공사는 보안검색을 마친 짐 을 옮겨 실을 뿐”이라며 “보안검색 은 전적으로 공항 당국의 소관”이라 고 설명했다. 해리스의 최종 목적지는 보스턴이 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위험물질 운 반 혐의로 체포된 해리스는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으나 수사에 비협조 로 일관하고 있다. 그는 유죄가 입증 될 경우, 최고 징역 5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구혜영 기자
전자신문 구독접수 dallas@koreadailytx.com
진료과목 ▶한방내과 (사상체질, 컴퓨터 진찰) ▶소아과 (발육부진, 오줌사개, 경기) ▶부인과 (월경통, 불임통증, 갱년기장애) ▶신경전신과 (우울증, 불면증) 특설코너 ▶앨러지 (콧물, 재채기, 천식, 피부염) ▶통증치료 (요통, 관절통, 견비통) ▶중풍센터 (반신불수, 안면마비) ▶한방다이어트(식용조절, 복부비만)
보약, 녹용센터 [염가봉사]
A
종합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9
www.koreadailytx.com The Korea Daily Texas
인터넷으로 보는 신문
언제어디서나 편안하게
택사스 중앙일보가 무료구독신청
info@koreadailytx.com
을 발행합니다.
이메일로 안방까지 배달
종이신문의 매력은 그대로
*전화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A
10 비즈니스 동정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BIZ
유무선 결합시대
인터넷 전화 100% 활용하면 통신요금 60%이상 절약 인터넷 전화란 기존의 유선 전화 와 달리 인터넷 망을 통해 상대방과 통신하는 전화 서비스로, 기존 전화 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요금을 큰 장점으로 하고 있다. 인터넷의 보편화와 함께, 기존 전 화 사용자들이 아이토크비비, Vonage와 같은 인터넷 전화서비스로 대 거 이동하고 있다. 특히 한인들에 많이 알려진 아이 토크비비의 경우 스마트폰과 연동 할 수 있는 앱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을 ‘인터넷 전화기’의 대용으로도 활용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처럼 진화되고 있 는 인터넷 전화를 더 효율적으로 쓸 수는 없을까?
인터넷 전화, 같은 통신사끼리 전화 를 하면 무료 통화가 가능하여 통화 비가 저렴하다? 일부 미국내 한인들의 경우, 한국
에서 인터넷 전화기를 가져와서 사 용하는 경우가 있다. 한국에서 직접 전화기를 가져오 는 가장 큰 이유는 같은 통신사의 인터넷 전화를 사용 할때 무료로 통 화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인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경우, 통신사별 로 무료통화를 제공하는 방식이 다 르기 때문에 사용자가 꼼꼼히 확인 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예를 들어 LG070을 사용하는 고 객이 한국에 있는 핸드폰으로 전화 를 할때는 10초당 12.87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따라서 상대측의 핸드폰 으로 전화를 걸어서 1시간동안 통화 를 한다면 4,633원(약 4불 정도) 추 가요금을 내야 한다. 그에 반해, 인터넷 전화인 아이토 크비비의 경우, 정액제로 무제한 국 제 전화를 할 수 있는데, 월 24.99짜 리 글로벌 플랜은, 미국 로컬 장거 리와 한국 포함 전세계 27개국에 국 제 전화(유선)를 무제한으로 할 수
있고, 외출시에도 부부가 각각 2대 의 휴대폰을 이용해 국제전화 (10 월15일까지 진행중인 프로모션의 경 우: 무제한 통화)를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 전화, 집밖에서도 스마트폰으 로 이용이 가능하다 ! 인터넷 전화 사용자들은 전용 단 말기나 어덥터를 이용하는 것이 일 반적이지만, 모든 인터넷 전화들이 반드시 전용 단말기나 아답터를 사
용하는 것은 아니다. ‘아이토크비비’의 경우, 지난 9월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앱 ‘iTalkM’을 런칭하였는데, 이것은 기존 에 부가서비스로 제공되던‘iTalk Global’과 유사한 기능으로, 접속번 호 없이 국제전화를 할수 있도록 하 고 있다. 일부 다른 업체들도 스마트폰 앱 을 출시하고 있으나, 이들이 제공하 는 스마트폰 앱은 Wi-Fi 연결이 필 수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비해, iTalkM은 3G 또는 4G 통신망을 활용하 므로 스마트폰에서 데이터 비용 걱 정 없이 안정적인 통화 품질로 무제 한 통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제 휴대폰에서도 전세계 27개국 무제한 통화를 즐기자! 현재, 인터넷 전화로 미주 한인사 회에 친숙한 아이토크비비는 휴대폰 을 통해서도 한국포함 27개국 국제
전화를 무제한 무료로 제공하는 프 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15일(월)까지 아이토크비비 는 집전화는 자주 사용하지 않지만 번호는 유지하고자 하는 가정을 위 해 월 $4.99짜리 ‘패밀리 알뜰 플랜’ 도 제공하고 있다.
비싼 집전화 바꾸고! 요금 절약하고! 무제한 통화 즐기자! 이와같이 인터넷 전화는 최소한의 요금으로도 필요한 만큼 또는 무제 한의 통화를 즐길수 있는 다양한 방 법을 제공하고 있다.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유무선 인터넷, 휴 대전화, 집전화가 총체적으로 결합 된 인터넷 전화의 돌풍은 지속적으 로 이어질 전망이다. (문의 : 아이토크비비 한국어 고객 상담 센터 : 1-800-872-2902 또는 http://www.Korea.iTalkBB.com)
S The Korea Daily Texas
택사스 중앙일보가
을 발행합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신문
언제어디서나 편안하게
이메일로 안방까지 배달
안방에서 인터넷으로 보는 신문
“중앙일보 전자신문” 무료구독신청
A
종이신문의 매력은 그대로
info@koreadailytx.com
*전화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www.koreadailytx.com
오피니언 오피니언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2012년 10월 11일 목요일
기업인 출신 대통령의 실패 이유 서점에 갈 때마다 미국의 역사 그리 고 역대 대통령의 정책을 요약한 책 을 사서 읽는다 경제관련 칼럼을 쓰고 있지만 언제나 관심은 최고 지 도자들이 어떤 경제정책을 펼쳤고 그 결과 그 시절 미국민의 삶은 어 떠했는가가 궁금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 위대한 인 물들은 한결같이 기업운영이나 장 사를 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다 건국의 아버지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과 노예해방을 선언한 링컨 그리고 1920년대 대공황을 극복하 고 네 번에 걸쳐 대통령에 당선된 프 랭클린 루스벨트 1990년대 미국의 번영을 이끌었던 빌 클린턴 대통령 등은 기업운영을 해본 적이 없다 또한 1980년대 미국을 이끈 공화당 의 아이콘인 레이건도 배우 노조위 원장 출신이다 그러나 대공황을 야기한 대통령 으로 역사에 기록된 허버트 후버와 2008년 금융위기의 원인이 됐던 조 지 W 부시 대통령은 기업인 출신 이다 후버는 기업에서 매니저로 근 무했고 부시도 기업을 운영했었다 그렇다면 왜 기업인 출신 대통령들 은 국가경제를 위기로 내몰았을까 라는 의문이 생긴다 기업은 효율성(Efficiency)이 생 명이지만 국가운영은 구성원 대부 분이 인정하는 공정성(Fairness)이 핵심이다 다시 말해 기업은 이익
경제 에세이
오명호 HSC 대표
극대화를 위해 효율성을 강조하지 만 국가운영은 국민 대다수가 인정 하는 공정이라는 가치가 매우 중요 하다 경제논리에 근거해 보면 기업은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효율성 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반면 국 가는 국민 누구나 수긍하는 공정이 라는 가치를 끌어내야 모두가 희망 을 갖고 미래를 향해 뛸 수 있다 기업인은 좁게는 주주(share holder) 넓게는 회사의 완제품을 만들기 위해 부품을 공급하는 공급 자와 종업원들을 포함하는 이해관 계 당사자(stakeholder)들이 관심 사이지 커뮤니티의 여타 구성원들 은 관심 밖이다 반면 대통령은 경쟁자가 있는 것 은 아니지만 수많은 적과 합의를 도 출해야 할 책임이 있다 지금 연방
하원에서 다수당인 공화당과 합의 실패로 일자리 창출 법안 등이 통 과되지 못한 것은 대통령의 부담으 로 남는다 또한 정치적인 관점에서 보면 국 가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민 주주의를 지키고 그 원칙에 따라 국 가를 통치하는 일이다 그러나 기 업은 다르다 경쟁기업과 분초를 다 투는 급박한 현실에서 민주주의 원 칙에 따른 절차가 오히려 효율성을 저해할 수도 있다 이런 이유로 기업 의사결정 구조 에는 민주주의가 존재하기 어렵다 최고 의사결정자의 고뇌에 찬 독단 적인 결정만이 존재할 뿐이다 국가 운영체제에서는 최고권력자 의 독단을 막기 위해 삼권분립이라 는 견제와 균형이 작동하지만 기업 경영에서는 견제와 균형보다는 이 윤 극대화가 더 중요한 가치로 자리 잡는다 따라서 임기응변적인 변신 이 수시로 일어나는 곳이 기업이다 또 하나 중요한 차이점은 기업은 오직 이익 극대화라는 명분아래 CEO 행위가 민주적이든 독재적이 든 모든 일이 합리화된다 하지만 국가경영에서 대통령은 독단 혹은 전횡은 국민들이 참지 않는다 기업가 출신이라고 해서 훌륭한 대통령이 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기업인이 정치에서도 성공 한 경우는 드물다
성폭력 근절을 위한 공창제 논란 인신매매 금지령이 포고되자 유곽 의 여인들이 자유인이 되어 거리로 나왔지만 그날부터 재워주는 곳 도 먹여주는 사람도 없는 형편이었 어요 공창 폐지 연맹이 조직된 원 인은 여기에 있습니다 공창을 폐지 하자 그러나 공창을 근본적으로 구 원할 수 있는 대책을 세우자는 데 우 리 연맹의 목적이 있는 거야요(김 말봉 화려한 지옥) 1930년대부터 활동했던 여류 소 설가 김말봉은 해방 직후 폐창(廢 娼)운동에 온 힘을 쏟았다 폐창운 동은 1916년 일제에 의해 강제 도입 된 공창제를 청산하기 위한 노력이 었다 1946년 6월 조선부녀총동맹은 공사창 폐지를 위한 대책 좌담회
우리말 바루기
열린 광장 이 영 아명지대 교수
를 열고 성판매자들에 대한 적극적 인 생활대책 마련과 이들에 대한 인격 존중을 주장했다 그리고 8월 에 폐업공창구제연맹을 결성해 성매매여성들의 갱생운동에 앞장 섰는데 이 단체의 회장이 김말봉이 었다 최근 강력 성범죄가 언론에 과잉 노출되면서 소외된 남성들의 성욕 해소나 성범죄의 근절을 위한 대 책으로 공창제의 도입이 다시 거론 되는 듯하다 이런 주장은 결국 성폭력 범죄를 사회경제적으로 낮은 계층 남성
대문은 잠궜니? → 대문은 잠갔니?
외출 시 건망증 때문에 불안감을 느낀다고 호소하는 사 람이 많다 현관문을 제대로 잠궜는지 항상 불안해요 수도꼭지는 잘 잠궜는지 모르겠네요 등등 예문처럼 여닫는 물건을 열지 못하도록 자물쇠를 채
A
들이 성욕을 해소할 곳이 없어서 저 지르는 사건으로 한정해 버림으로 써 우리의 일상 속에 만연해 있는 수많은 성폭력을 은폐해 버린다 그 런 편협한 시각으로 공창제를 추진 해 봤자 성범죄는 줄어들지 않을 것 이다 한편 성매매가 근절되지 않는 현 실을 근거로 공창제 도입을 주장하 기도 한다 집창촌 폐쇄 후 성판매 여성들이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런 점에서 성매매특별법에 대한 재론의 여지 는 있다 그러나 왜 그들이 성매매를 할 수 밖에 없는가를 사회구조적으로 점 검하고 이에 대한 근본 대책을 마련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우거나 빗장을 걸다 물가스 등이 흘러나오지 않게 차단하다는 의미를 나타낼 때 위에서와 같이 잠궈 잠궜다 등의 표현이 자주 쓰인다 그러나 이는 모두 잘못된 것으로 잠가 잠갔다가 바른 표현이다
11 25
사설
우울증 호소하는 한인들 한인가정상담소가 최근 발표한 정신상담 통계에서 성인의 34% 가 우울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특히 이같은 우울증 호 소는 아시안 중에서 가장 높은 것이라고 한다 또 한 병원의 설문조사에서는 한인들의 경우 자살을 심각하 게 생각해 봤다는 대답이 LA 주민 전체 평균보다 세 배나 높 게 나왔다 상담소 관계자들은 우울증을 겪는 한인들의 경우 세대간 소통부재 경제적 어려 움 언어장벽 등이 주요 원인이 라고 설명한다 우울증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자살로 이어질 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또한 가 정폭력이나 범죄 행위로도 직결 될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적절 한 대처가 필요하다 한인사회는 외양적으로는 큰 발전과 변화를 가져왔지만 정신 적인 면에서는 여러 문제점을 노 출하고 있다 최근들어 늘어난 가정폭력과 패륜 범죄 등은 한 인사회의 그늘진 면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전문가들은 우울증은 일종 의 질병이라며 심각한 상황이 발생한 후에 치료를 받기보다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 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정신적 질환을 숨기려는 한인들의 잘못 된 인식으로 인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고 강조한다 커뮤니티가 성장한다는 것은 경제적 발전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규모의 성장과 함께 정 신적문화적인 성숙도 동반돼 야 한다 특히 한국과는 달리 이 민사회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정 서적 갈등이나 정신적 어려움은 더 클 수밖에 없다 그동안 여러 상담기관과 병 원 정신과 전문의들을 중심으 로 정신건강 세미나를 개최해 오 고 있지만 아직까지 부족한 실 정이다 정신적 문제를 겪고 있는 한 인들은 적극적으로 예방 및 치 료에 나서고 커뮤니티 차원에 서도 이들을 위한 대책을 강구 해야 한다 구성원이 건강할 때 사회가 건강해지고 발전도 기대 할 수 있다
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한글 지난 9일은 566돌 한글날이었 다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는 과학적인 문자 한글 이 반포된 날이다 한글은 올해 역대 최고 문자 를 뽑는 세계문자올림픽에서 도 2009년에 이어 두번째로 최 고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자국의 창조문자를 쓰거나 타국 문자를 개조해 사용하는 27개국 이 참가해 문자의 우수성을 겨 뤘는데 한글이 1등을 차지한 것 이다 가장 쓰기 쉽고 배우기 쉬우 며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렇듯 한글이 뛰어난 문자로 평가받고 있지만 인터넷 시대 한 글의 현주소는 우울하기만 하 다 무분별한 신조어 양산 외 래어와의 혼용 어법에 맞지 않 는 표현 등 한글 오염은 도를 넘 어섰다 한국에서의 우리말 파괴는 미 주 한인사회에서도 그대로 전해 지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된다 물론 미주에서도 국적불명의 용 어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영어
의 파킹랏과 한글의 주차장 을 혼용한 파킹장이 일상어가 됐다 또한 맞춤법이나 어법에 맞지 않는 글도 아무렇지도 않 게 쓰여지고 있다 한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 로까지 지정된 한국의 대표적 문 화유산이다 그러나 정작 한국 인들은 한국을 세계에서 가장 문 맹률이 낮은 나라로 만들어준 한 글의 고마움을 잊고 산다 한글과 한국어는 한류의 근간 이다 요즘 K팝이 세계를 열광 시키고 한국 상품의 인기도 치 솟고 있지만 그 뿌리는 한국어 에 있다 한국에서는 한글날을 다시 공 휴일로 지정하자는 캠페인이 전 개되고 있다 한글의 중요성을 인식한다면 재지정은 당연하다 미주 한인들도 한글날을 보내 면서 자녀들에게 한글의 우수성 을 알리고 바르게 가르쳐야 한 다 한국의 경제적 위상이 높아 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글을 익 히는 것은 단지 정체성 확립의 문제를 넘어 실용적인 측면에서 도 가치가 있다
A
12 전면광고
A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더 큰 세상을 위해 행복을 짓습니다 목 월~HAPPY HOUR 5:00pm~7:00pm
Korea Daily Texas 텍사스판 Tel. 972-243-7541
JoongAng Ilbo
전자신문 이메일 접수 info@koreadailytx.com
스마트폰 업소안내 접수 yp@koreadailytx.com
2012년 10월 12일 11, 금요일 Thursday, October 2012 B G
도요타 윈도우 스위치 결함 743만대 리콜 14개 모델 해당 페달 문제 리콜후 최대 규모 도요타가 전세계에서 743만대의 차 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도요타는 파워 윈도우 스위치 결 함 문제로 14개 모델을 리콜 조치한 다고 10일 발표했다 지난 2009~ 2010년의 가속페달 결함에 따른 1000만대 리콜 사태 이후 최대 규모 이다 이에따라 지난 2년여간 이미 지 개선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온 도요타가 큰 타격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번 리콜은 파워 윈도우 스위치 결함 때문이다 스위치의 기름칠이 제대로 되지 않아 창문을 열고 닫는 와중에 연기가 나거나 심한 경우 화
재까지 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고속도로안전청(NHTSA)은 그 간 이 문제로 161건의 화재와 9건의 부상 신고를 받아왔으며 지난 2월 부터 조사를 진행해 왔다 이로인해 미국에서만 247만대의 차량이 리콜된다 리콜대상 차량은 2007~2009년형 캠리툰드라RAV 4 2007~2008년형 야리스 2008~ 2009년형 세쿼이아사이언 xD 및 xA 2008년형 하이랜더 2009년형 코롤라매트릭스 등이다 도요타는 리콜을 할 경우 입게 될 이미지 손상을 피하기 위해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전개해 문제의 스
위치를 무료로 수리하겠다는 방안 을 연방 당국에 내놓았지만 받아들 여지지 않았다 이럴 경우 찾아오는 소비자만을 고쳐줄 뿐 모든 해당 차량에 대한 점검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충성도 높은 고정 구매층 이 떠날지는 두고 봐야 한다는 분석 이 지배적이다 자동차 업계 전문 컨설턴트인 마 이크 잭슨은 도요타는 소비자들의 충성도가 높은 만큼 사후관리만 부 드럽게 이뤄진다면 이들이 자동차 브랜드를 바꾸는 결과로까지 이어 지지 않을 공산이 크다고 허핑턴포 염승은 기자 스트에 말했다 rayeom@koreadailycom
도요타가 743만여 대의 자동차를 리콜한다 이번 리콜에 포함된 2007년형 야리 스 세단이 도요타의 한 매장 앞에 전시돼 있다
[AP]
프리미엄진 신화 트루릴리전 매물로 매출 고전 여러 투자 그룹서 매입 타진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내달부터 제공하는 동치미국수와 영양밥 앞에서 포즈를 취하 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기내식 동치미국수 첫선 대한항공이 기내식으로 동치미국수 와 영양밥을 내놓는다 대한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미국 을 포함한 장거리 노선 일등석 프 레스티지석 승객을 대상으로 동치 미국수와 영양밥 등 전통 건강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동치미 국수와 식감이 풍부한 갈 비 밤 은행 찹쌀 등을 섞은 단호 박이 함께 제공돼 호응을 얻을 것으
로 대한항공은 기대하고 있다 조현아 대한항공 전무는 10일(한 국 시간) 한국의 하얏트리젠시인천 호텔에서 가진 시식회에서 우리나 라 사람들에게는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외국인에게 한식의 우 수성을 알릴 수 있다며 동치미국 수는 전통 음식이지만 평소 쉽게 접 할 수 없는 음식이어서 기내식으로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청바지 열풍의 중심이었 던 트루릴리전이 매출 부진을 타 개하기 위해 회사 매각에 나선다 트루릴리전은 여러 투자그룹으로 부터 매입 의사를 받았으며 수락 여부를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10일 보도했다 트루릴리전은 자문사로 구겐하 임 증권을 선임하고 이사회에 특별 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 2002년 제프리 루벨이 설립
한 트루릴리전은 화려한 디자인과 최고 365달러에 이르는 가격으로 유 명세를 타며 명품 브랜드로 떠오른 회사이다 안젤리나 졸리 제시카 심슨 제니퍼 로페즈 등의 인기 할 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입으며 프리 미엄 청바지 유행을 이끌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프리미엄진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저가 청바지로 옮겨가며 매출이 크게 줄고 있다 올 1~9월 이 업체의 매출은 전년동
연준 경제 대체로 완만하게 확장 좋아진 주택시장이 견인 연방준비제도(Fed)는 10일 미국 경 제가 소비자 지출 분야에서의 약한 추진력에도 주택 시장 호조에 힘입 어 완만하게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Fed는 이날 발 간한 베이지북 보고서에서 12개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의 지난달 경기 동향을 종합해 점검한 결과 경제 활동 전반이 대체로 완만하게 확장했다(generally expanded
최고의 광고효과 텍사스
기 대비 12% 감소했다 키뱅크 캐피털 마켓의 에드워 드 이루마 애널리스트는 청바지 업 계의 강자로 군림하다 과도한 확장 과 디자인 실패로 핵심 고객을 잃었 다며 특히 멕시칸 패턴과 프린트 등의 디자인이 제품 가격대와 맞지 않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지난 7월 올해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해야 했던 트루릴리전은 위기 극복을 위해 저가 의류 라인을 올 연 말 시즌 이전에 선보일 예정이다 염승은 기자
modestly)고 평가했다 6주 전에 내놓은 보고서에서 그 이전 경기가 점진적으로 확장했다 (expanded gradually)고 밝힌 것 과 엇비슷한 분석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전 보고서의 경기 진단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 히 미흡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조사 대상 12개 지역 가운데 대부 분 완만한 속도로 성장을 지속한다 고 한 반면 2곳만 성장세가 꺾였다 거나 성장이 둔화했다는 반응을 보 였다 Fed는 바닥을 친 주택 시장이 지 속적으로 개선되고 있고 주택 건설 이 증가하고 있으며 제조업은 혼조 세이지만 바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 고 에너지 부문 활동도 활발하다고 평가했다
“특별한 분을 위한 새로운 메뉴” 동보성은 정통 중국음식을 즐기는 귀하를 위하여 언제나 최선을 다합니다.
정통 중국 음식점 635 Royal Ln. I-3
5
중앙은행
G
Harry Hi nes Blvd.
동보성 Walnut Hill St.
972.484.0808 11180 Harry Hines Blvd. #108, Dallas, TX 75229
8,000sq.ft. 넓은 식당 / VIP Room 5개실 보유 / 400석 규모의 연회석 / 각종모임 및 피로연
B
2 2
종합 종합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2012년 10월 11일 목요일
QE3 약발 다했다 월가에 비관론자 득세 3차 양적완화
연방준비제도의 3차 양적완화(QE 3)와 유럽중앙은행의 국채매입 프 로그램의 효과는 이제 다했다 세계 주가는 크게 내려갈 것이다 월가의 대표적인 비관론자 마크 파버(마크 파버 리미티드 회장)가 9 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 다 마크 파버뿐만 아니다 요즘 월 가에는 곰(증시 비관론자)이 속속 출현하고 있다 세계 경기가 악화하고 유럽 재정 위기가 심해지는 중에도 올해 주요 국 증시는 올랐다 미국유럽일본 등이 경기부양을 위해 경쟁적으로 돈을 푼 덕이다 하지만 정책 효과는 다 누렸고 주가 는 내려갈 일만 남았다는 전망이 잇 따라 나온다 닥터 둠 마크 파버는 이날 인터 뷰에서 세계 증시는 기술적인 약세 장에 돌입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제 정부가 개입해도 경제 상황은 나아지지 않는다며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도 갖지 말라고 했다 되 레 더 많은 정책이 필요한 것이 아 니라 정책을 줄여야 한다고 꼬집었
내달 미국 대선 불확실성 크고 선거 후 재정 절벽 충격 우려
애플 주가 702달러 정점 찍고 2주 새 10% 가까이 떨어져
다 또 미국과 유럽 등의 서구 정 부가 재정지출을 절반쯤 줄이면 주 가가 오를 수 있다고 했다 마크 파버는 얼마 전에도 미국 증시가 20% 이상 하락할 것으로 보 고 현금을 잔뜩 쌓아두고 있다고 말했었다 이미 미국 증시의 많은 종목이 고점을 찍었다는 게 그의 시 각이다 애플을 대표적인 예로 들었 다 애플 주가는 아이폰5를 공개한 직후인 9월 19일 70210달러까지 치 솟았다 하지만 10일 현재 64091달 러까지 떨어졌다 마크 파버가 그나마 좋게 보는 증 시는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이다 그 는 굳이 투자해야 한다면 중국 상 하이 증시에 투자하겠다고 말했
9일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추자 주요국 증시가 하락 했다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의 한 거래인이 위쪽을 응시하고 있다
다 올해 주요국의 증시가 오르는 동안 상하이 종합지수는 지난달 26 일 2004까지 하락하는 등 올 들어 10 일까지 4% 내렸다 상품투자의 귀 재라는 짐 로저스 퀀텀펀드 공동설 립자 역시 최근 주식시장은 매도 의견을 내겠다고 했다 짐 로저스 가 사라고 추천한 것은 원자재와 통
AP
화 중국 주식이다 월가의 지배적인 정서도 다르지 않아 보인다 CNN머니는 올해 말 S&P500 지수는 1440선에서 마감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7일 보도했다 최근 투자전략가와 펀드매니저 37명을 상대로 설문한 결과다 올해 초와 비교하면 15% 오른 것 하지
만 9일 S&P500 종가가 143256이 었으니 대다수가 올해 주가가 더 오르긴 어렵다고 본 것이다 앞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내 놓은 올해 말 S&P지수 전망치 역시 1450에 그쳤다 전문가가 주식시장을 보수적으로 전망하는 데는 정치적인 이유도 많 다 다음 달 6일 미국 대선 불확실 성이 높다 또 선거 후의 재정절 벽(재정지출이 갑작스럽게 중단되 거나 축소돼 경제적 충격이 오는 상 황)도 미국을 포함 전 세계 증시를 강타할 것이란 우려도 크다 비관론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황소(증시 낙관론자)도 있다 펀 드 거물인 존 보글 뱅가드 그룹 공 동설립자는 어쨌든 S&P500 지수 에 속해 있는 기업은 이익이 늘고 있 다며 주식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보글은 해마다 등락은 있겠지만 S&P500 기업의 이익이 연평균 5% 씩 늘고 거기에 시세 차익까지 더 하면 앞으로 10년간 주식에서 연평 균 7%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 다고 말했다
3년내 바꾼 차 에어백 정품아닌 가짜 가능성 교통안전당국 경고
지난 7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국제정골의학 컨퍼런스에서 자생한방병원의 관계자들인 정골의학 전문의들에게 한방 침술과 치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 미주법인제공]
척추 치료 한방요법 알렸다 신준식 자생한방병원 이사장 국제 정골의학 컨퍼런스 강의 신준식 자생한방병원 이사장은 지 난 7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국제정 골의학 컨퍼런스(Osteopathic Medical Conference and Expo sition)에 참석 3만여명의 세계 정 골의학전문가들에게 한의학을 강의 했다 미국 정골요법의사(DO Doctor of Osteopathic Medicine)는 뼈를
맞추는 의사를 지칭한다 8년간의 의대교육을 받고 의사면허 시험을 통과하는 MD(Medical Doctor) 과정과 같다 미국 내에서 DO를 양 성하는 의대는 26곳이 있다 정골의학회가 한방 비수술 디스 크 치료법 도입을 검토하기 위해 마 련한 이날 강연에서 신 이사장은 자 생한방병원 고유의 척추치료법인 동작침법과 골관절치료물질(신바 로메틴)에 대해 설명했다고 병원 측 은 전했다 신 이사장은 세계 최대규모의 국
제정골의학 콘퍼런스에 국내 한의 사로서는 처음으로 초청강연을 한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동작침법 이 서양의학의 진통제보다 통증억 제가 빠르고 효과적인데 대해 많은 의사들이 관심을 표명하고 배우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정부가 지난 3년 내에 자동차 에어 백을 교체한 운전자들에게 위험한 가짜 에어백이 설치됐을 수 있다는 경고를 낼 것이라고 자동차업계 관 계자들이 9일 밝혔다 고속도로안전청(NHTSA)이 이 날 자동차업계들에 전화를 걸어 수 만명의 운전자가 가짜 에어백이 장 착된 차를 몰고 있을지 모른다며 위 험성을 알렸다고 업계 관계자들이 전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NHT SA는 가짜 에어백이 아예 터지지 않 거나 제대로 부풀어오르지 않았으 며 충돌시 플라스틱 조각들이 쏟아 져나온 사례도 있었다는 시험 결과
중앙일보는 현재와 미래를 보는 눈입니다 기사제보 972-243-7541
를 알려줬다 NHTSA는 차량 모델이 가짜 에 어백과 관련이 있는지 알 수 있도록 운전자들에게 정부 웹사이트 (Safercargov)를 체크하거나 차 량제조업체 대리점에 문의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가짜 에어백으로 인한 사망자나 부상자는 없으나 경찰 사고조사 담 당자들이 가짜 에어백을 정품과 구 별할 수 있는지 분명치 않다고 NHTSA 측은 전했다 NHTSA는 가짜 에어백을 장착했을 가능성이 있는 수십종의 승용차 모델 예비 리 스트를 작성했다 차량이 리스트에 포함돼 있고 지 난 3년 내에 에어백을 대리점이 아 닌 정비점에서 교체했다면 운전자 는 대리점에 가서 에어백이 정품인 지를 알아봐야 한다고 NHTSA 측 은 전했다 정부 관계자들은 가짜 에어백이 대부분 중국에서 들어오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어떤 종류의 차량은 에어백이 8개나 있어 에어백 검사비용이 100달러 또는 그 이상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환 공인회계사 Sung Whan Cho, CPA
Young Kim, CPA
Julie Jang, CPA
Master of Professional Accountancy /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Sung Cho, CPA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세무업무 / 회계업무 / 경영상담
개인세무보고·사업체 세무보고·세무계획 상담·장부정리·재무보고서 작성·은행융자보고서 작성·경영상담·신규사업담당·교회 비영리 등록
세금! 이제는 전문인에게 맡길 때입니다!! CPA 조성환과 전문 서포터들이 세금 절세에서 경영자문까지 친절하고 정확하게 해결해 드립니다. ∙ Xiaomu Xu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 Jia- Ci Ji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 Lu Yu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 Yan Ying Liow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Tel. 972-392-2332 Fax. 972-392-2395 e-mail: sungwcho@msn.com
B
G
∙ Chuan He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 Sun Woo [Bachelor of Business Administration in Accounting] / 13101 Preston Rd. #425, Dallas, TX75240
한국은 글로벌 경제 위기 극복한 국가
에 이어
Want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 보도 이번 위기가 우리나라를 선진 일등 국가가 되는 꿈을 앞당길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글로벌 금융 위기가 불어닥친 2009 년 이명박 대통령이 경제산업 지도 자들에게 한 말이다 외교 전문 포린 폴리시(FP)는 10일 리세션(경기후 퇴)을 이겨낸 7개국이라는 제목의 11월호 기사에서 2008년 이후 세계 를 강타한 경제 위기를 극복한 국가 에 한국을 으뜸으로 올려놨다 FP는 중국과 인도의 부상은 진부 한 표현이 된 지 오래고 경제 위기 국면에서 잘해낸 국가도 거의 없지 만 떠오르는 국가(emerging pow erhouse)인 한국과 폴란드 캐나 다 스웨덴 인도네시아 터키 멕 시코 7개국은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 켰다고 평가했다 한국은 선진 일등국가 진입이라 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 연 구개발(R&D) 지출을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인 34%에서 5%로 높이 는 동시에 혁신에 주안점을 둬 보조
3 5
종합 종합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2012년 10월 11일 목요일
금을 넉넉하게 지급하는 한편 수출 을 진흥하려 원화 가치를 낮게 유지 하는 정책을 썼다 이를 통해 한국의 대기업인 삼성 기아 현대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로써 한국은 선진국으로는 처
선진 일등국가 진입 위해 정부 연구개발 지출 5%로↑ 수출 위해 원화가치 낮게 유지 포린 폴리시(FP)11월호
음으로 2009년 리세션에서 벗어났 으며 가계 소득도 11분기 연속 증가 했다고 FP는 소개했다 신용 평가사인 피치는 지난 9월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상향조정 함으로써 투자적격 지위를 확고하 게 했다 물론 한국도 풀어야 할 과제가 있다 내수 소비가 떨어지고 가계의 부 채 비율이 세계 최고라는 점이다
FP는 그럼에도 세계 무역이 늘어 나면 한국 상품이 곳곳으로 몰려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자본주의화한 동유럽에서 체코 나 슬로베니아 등 호랑이(신흥 경 제강국)에 뒤처질 것 같던 폴란드도 유럽의 재정 위기가 오히려 호재가 됐다 폴란드 경제는 2008~2011년 4년 간 158% 성장률을 기록했다 캐나다는 국경일이던 7월1일 평
균 소득이 미국을 처음 추월했다고 선언했다 막대한 국가 채무와 지지부진한 성장으로 고통을 겪던 캐나다로서 는 꿈도 꿀 수 없었던 시나리오다 미리 정부 지출을 줄여 재정 적자 를 감축해놓은 것이 리세션이 닥쳤 을 때 유동성을 확대하는 등의 경기 진작책을 쓸 여지를 줬다고 FP는 평 가했다 스웨덴도 1992년 금융 위기로 부 동산 거품이 꺼지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예방주사를 놓고 대비한 것이 주효했고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 도 매년 45%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유지하는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G20 (주요 20개국) 가운데 중국 다음으 로 성장률이 높았다 FP는 터키는 지난 10년간 유럽의 금융 위기에 상대적으로 덜 노출된 덕분에 국내총생산(GDP)과 1인당 국민소득을 거의 세 배로 늘릴 수 있 었으며 멕시코는 마약과의 전쟁 등 불안한 정국 탓에 주목을 덜 받고는 있지만 경제는 계속 붐을 일으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나온다
새 버튼 선뵐 예정 페이스북에 좋아요(Like) 버튼에 이어 원해요(want) 버튼이 등장 한다 10일 더타임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이용자가 어떤 아이템을 가장 원하는지 정보를 제공하는 원 해요 버튼을 선보일 예정이다 페이스북은 이용자들이 이 버튼 을 클릭하면 원하는 상품 이미지에 표시된다면서 자신이 관심 있는 아이템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고 클릭을 통해 구입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용자가 일단 원해요 버튼 을 클릭하면 쇼핑 아이템과 희망 목 록은 타임라인에 게재된다 이번 조치는 10억 명에 달하는 페 이스북 이용자들이 온라인 쇼핑을 하도록 독려해 페이스북의 새로운 수익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자들은 친구를 위해 친구의 관심 아이템을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경제지표 모기지 사기 피해 보상하라
미국 주가지수
다우존스 1334497 나스닥 305178
S&P500143256
뉴욕 검찰 웰스파고 제소
1324
12856 미국이 2008년 금융위기를 촉발한 모기지증권 사기와 관련한 대대적 인 조사를 벌이는 가운데 뉴욕 검찰 이 자산 규모 4위의 대형은행인 웰 스파고를 사기 혐의로 제소했다 AFP 통신 등은 9일 맨해튼의 프 리트 바라라 연방검사가 모기지 대 출과 관련한 피해 보상을 웰스파고 에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 도했다 바라라 검사는 웰스파고의 잘못 된 모기지 업무로 이들 모기지를 보 증한 연방주택청(FHA)이 수억달 러를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웰스파고의 부적절한 모기 지 대출과 이들 모기지에 대한 FHA 보증 요청이 10년 넘게 계속됐다고 강조했다 바라라 검사는 소장에서 덜 훈련 된 직원들과 잘못된 대출 공개 부 실 등의 세가지 결함을 웰스파고처 럼 오랫동안 무모하게 해온 주요 은 행은 없다고 주장했다 웰스파고가 요건을 갖추지 않은 모기지 대출을 해준 뒤 이들 부적합 한 모기지 증권에 대해 FHA로부터 보증을 받았고 FHA가 금융위기 때 대거 디폴트(채무불이행)에 이른 모 기지들을 물어준 것이다
892
등락률(%)
-095%
-043%
-062%
거래량
1억111만주
3억5794만주
4억5361만주
52주 최저-최고
1040449 - 1365324 229889 - 319567 107477 - 147451
한국 주가지수
코스닥 53386
코스피 194822
3082
657
코스피200 25515
451
-122%
-156%
-174%
거래량
723624
449389
91614
52주 최저-최고
40835 -54615
164411 - 205728
21292 - 27283
등락률(%)
한인은행 주가 은행(심볼) BBCN(BBCN) 한미(HAFC) 윌셔(WIBC)
종가(달러) 1258 1272 638
원자재 가격 품목 WTI(원유)선물 개솔린 선물 금 선물 구리 선물
올 호박 농사는 풍년일세
존 애커맨이 9일 일리노이 모튼에 있는 그의 농
단위:달러 종가 9125 296 176510 372
변동폭 -114 +00006 +010 000
변동폭(달러) +005 -009 -002
등락률 +040% -070% -031%
거래량 192649 77714 388089
금리 연방기금 1년 CD
017 072
달러/원 환율
우대금리 30년 모기지
단위: 325 344
서부시간 오후1시 30분 기준
매매 기준율 송금 보낼때 송금 받을때 달러/원 111400 112490 110310
미주 최초 모바일 한인업소록 앱
장에서 수확한 호박들을 살펴보고 있다 미국 최악의 가뭄에도 불구하고 다른 농 작물과 다르게 건조한 날씨에서도 잘 자라는 호박 농사는 풍년을 맞았다
[AP]
ӷ» Ԏ ٺӚ॓ ॒¹ t گē ٿٓࠅ ܉ي ख Ӛ॓ͻ ٮʒץtȍ ٿٓࠅ ܉ي À ̔яÍ ङŁ ӄ˾Í ॒¹ ϭ̆ͩ ٚझ ǘ̧औÀ ډՙȚȤ" ӷ»̳ ҕץtȍ ࠅٓ ٺٿӚ॓ ॒¹ t ڳ܈ ٮگ¹भझ зӷ"ع
⪹Ğŝ Õvᮥ ᔾb⦹۵ ᬦḥ ⎵ᭉᯕᨱᕽ ᮹ᱢᯕŁ ḥ≉ᱢᯙ ᩢᨦ ᔍᬱᮥ ༉Ḳ ⧊݅ܩ ྙ᮹ JSFOF!DPXBZ VTB DPN
ᱶᙹʑ G
Ŗʑℎᱶʑ
እߑ
ᩑᙹʑ
B
4
IT2012년 세상 10월 11일 목요일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IT 세상
27
노트북은 가라! 대체용 앱이 있다 필기녹음검색부터 리마인더 기능까지 필기용 노트북이 디지털로 대치되 고 있다 스마트폰 앱이 필기 녹 음 분류 검색 리마인더 기능까 지 제공 노트북의 개념을 통째로 바꾸고 있다 에버노트 (Evernote) 마이크 로소프트의 원노트 (OneNote) 스프링패드 (SpringPad) 로 대표 되는 노트용 앱들은 정보를 저장 하고 타이핑을 하고 카메라로 찍 고 스캐닝하는 것까지 다양한 기 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친구와 정 보공유도 할 수 있다 노트북 앱의
종류와 기능을 알아본다 이벤트 기록 자랑스런 삶의 역정을 앨범 여 러권에 두기보다 한 장소에 모을 수 있다 시카고의 한 비즈니스 컨 설턴트는 에버노트를 애용한다 폴더 하나에 다섯살 짜리 딸의 재 롱을 담아두고 있다 스프링패드를 이용하면 삶의 중 요한 이벤트를 기록할 수 있다 이 앱을 개발한 스프링 파트너스의 공 동창업자인 제프 초우는 그의 딸이 첫 발을 뗀 날을 기념하고 있다
노트북 기능을 제공하는 앱이 인기다 왼쪽부터 스프링패드 에버노트 원노트
아트 마이 키드 메이드 (Art My Kid Made) 앱은 자녀의 그림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일기 노트북 앱은 당신이 언제 어디 에 있었는지 무엇을 먹었는지 무엇을 했는지 누구를 만났는지 쉽게 추적이 가능하게 해준다 일 기에 쓰일 자료가 고스란히 저장 되어 있는 셈이다 지난날 여행기 록을 살펴보려면 플레이스미 (Placeme) 앱이 유용하다 아이 폰의 GPS가 언제 어디에 갔었는
지 알려준다 취미 취미가 와인이건 로맨스 소설이 건 장난감 병정 모으기이건 노트 북 앱은 콜렉션 아이템 추적하고 구입할 물건 리스트 작성하고 보 고 들은 내용에 대한 단상을 녹음 할 수 있다 취미가 같은 친구나 동호인들끼 리 노트북을 공유할 수도 있다 영 화광들은 스프링패드를 이용하여 꼭 봐야할 영화 리스트를 만들고 친구들과 공유하기도 한다 앱을
이용하면 리스트에 있는 영화의 영화평 등급 등의 정보를 모으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핸드라이팅과 스케치 에버노트에서 개발한 펜얼터멋 (Penultimate) 앱은 아이패드에 서 핸드라이팅과 스케치가 가능하 다 브레인스토밍 때 키보드 입력 보다 손으로 재빨리 메모할 때 유 용하다 또한 다양한 선과 종이를 선택할 수 있어 멋진 스케치북으 로도 사용가능 하다 이재호 객원기자
사람 잡는 스마트폰 한눈 팔다 어린이 사고 급증 10년간 감소 추세 보이던 5세 이하 사고율 어른들 텍스트 늘며 최근 3년새 12% 증가 자녀가 수영장에 빠져 허우적거리 는 동안 엄마는 텍스트 메시지를 보 내고 있었다 플로리다에서 발생했 던 두 살배기 익사사고의 최종보고 서 내용이다 퓨 리서치센터의 2010년도 조사 에 의하면 텍스트 메시지를 보내던 성인의 14%가 물체와 부딪치고 22%가 사람과 부딪친 경험이 있다 보고서는 대부분의 성인들이 스 마트폰을 사용해도 사물을 지각하 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어린아이를 돌볼 때도 스마트폰을 무의식적으로 사용한다 탬플대학의 캐시 허시파섹 교수 는 학생들에게 아이를 돌보고 있는 30명의 부모들을 관찰하는 과제를 주었다 관찰결과 대부분의 부모들 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느라 아이를 돌보는 일이 자주 중단되었다 어 떤 부모는 텍스트 메시지를 체크하 려고 길 한복판에서 어린 자녀의 손 을 놓아 버린 경우도 있었다고 교 수는 말했다 휴스턴에 있는 실내놀이터의 사 장도 자녀를 데려다 놓고 등을 돌린 채 스마트폰에 몰두하는 부모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응급실 의사들은 스마트폰의 확
산으로 그동안 감소추세를 보이던 아동들의 부상사고가 다시 증가하 고 있다고 우려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에의 통계에 의 하면 5세 이하의 어린이 부상사고가 2007년부터 2010년 사이 12% 증가 했다 사고율은 2007년까지 10여년 간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아이폰이 출시된 2007년 중반부터 반등했다 13세 이상의 미국인 중 아이폰 블랙베리 같은 스마트폰을 소유한 사람은 2007년 900만명이었다 그 숫자가 2010년에는 6300만명 2012 년 7월에는 1억1400만명으로 급증 했다 어린이 안전사고 전문가들도 놀이 터 수영장 등의 안전대책에 힘입어 사고율이 계속 감소세를 보여왔는데 최근 들어 반등했다고 주장했다 앨라배마대학의 사고예방 전문가 인 데이비드 슈웨벨교수는 어른들 의 주의력이 산만해지면 어린이들 이 다칠 확률도 비례적으로 높아진 다고 말했다 이것은 운전자나 보 행자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위험 해 지는 경우와 비슷하다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의 통계에 의하면 5세 이하의 놀이터 사고는 2007년~2010년 사이 17% 증가했 다 기저귀교환 테이블 같은 육아
스마트폰 사용자의 확산과 비례하여 아동들의 부상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onlinewsjcom]
관련 사고는 31% 감소추세를 보이 던 수영장사고는 같은 기간 내 36% 나 급증했다 이러한 통계는 스마트폰 사용과 어린이 부상사고의 상관관계를 보 여주지만 실질적인 사례보고는 자 주 누락된다 왜냐하면 아이가 팔이 부러져서 응급실에 왔을 때 의사가 부모에게 아이가 다칠 때 무슨 일을 하고 있었는가를 캐묻지 않기 때문 이다 또한 부모가 아이의 사고원인 이 자신이 한눈을 팔았기 때문이라 고 털어놓지 않는 이유도 있다 전문가들은 상황파악을 더 힘들게 하는 요인이 모바일 사용시간을 축
소해서 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스 마트폰 사용자들은 이메일 체크를 아주 가벼운 일로 생각하고 있다 한 예로 돌보던 2살짜리 아이가 수영장에 빠져 익사사고를 낼 뻔한 여성은 20초 정도 텍스트 메시지를 했다고 주장하지만 시큐리티 카메 라에는 3분이상 텍스트 메시지를 한 것으로 기록됐다 모론지엘로 교수는 2살짜리 아이 를 둔 62가정을 조사한 결과 67%의 사고가 부모의 주의 소홀로 발생했 으며 부모가 철저히 감독했을 때는 사고율이 단지 10%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웨스턴 워싱턴대학의 아이라 하 이먼 교수는 모바일 기기가 라디오 청취나 대화보다도 더 주의력을 산 만하게 만든다고 주장했다 스탠포 드대학의 클리포드 나스 교수는 모 바일 기기에 집중했다가 다른 것에 다시 집중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 요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예를 들 어 놀이터에서 사고가 나는 것은 아 이들이 정글짐에서 너무 높이 올라 갔을 때이다 그런데 모바일기기에 한눈을 팔 때 순간적으로 사고가 발 생한다 그는 스마트폰 사용이 사고 를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감소시킨 이재호 객원기자 다고 강조했다
구식 업소록에서
벗어나자 미주 최초 모바일 한인업소록 앱
확실한 광고 효과 달라스 및 미주 전지역 서비스 중앙 스마트 업소록은 고객이 찾는 업소를 검색해주고 자동 전화연결은 물론, 지도와 함께 찾아가는 길 안내 까지 제공해 업소 매출 향상에 확실한 도움을 드립니다.
쓰기 편한 미주 최초의 모바일 한인업소록에 많은 광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한인업소록 앱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니 계속 지켜봐주세요 !
B A
12
재테크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재테크
2012년 10월 11일 목요일
5
1백만 달러 모으려면 매달 1050달러 저축해야 은퇴 25년 남았을 경우
은퇴자금 준비 어떻게 은퇴하려면 얼마나 모아야 할까 전문가들은 어느정도 준비를 하 고 있는 경우라도 실제 필요한 만큼 에 비해 모자랄 확률이 높다고 지적 한다 평균수명 연장 직장 베니핏 축소 불안정한 시장과 그에 따른 수익 감소 물가상승 등 다양한 요 인들이 그 이유로 꼽힌다 은퇴자금 이 부족할 것이라는 진단은 이미 나 름 준비를 하고 있는 이들에게도 적 용되는 것인데 문제는 대부분 이 부 족한 준비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 있 다는 점이다 최근 직장인 베니핏 연구소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저축 추이가 지속될 경우 2030년까지 은퇴인구 가 필요로 하는 자금과 실제 유용 가 능한 은퇴자금 사이의 격차는 무려 4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 다 상당수 은퇴인구가 70세가 넘어 서도 생존을 위해 아무 일이나 해야 만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전문 가들의 우려섞인 목소리다 최악의 은퇴생활이라도 피하려면 미룰 수가 없는 상황이다 어디서부 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시작은 얼마가 필요할지부터 먼저 계산해 보는 것이다 준비의 필요성 두 세대 전만 해도 기업들의 펜션 과 정부의 소셜 시큐리티 연금이 우 리 할아버지 세대의 노후를 보장해 줄 수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펜션 을 제공하는 기업이 사실상 없어졌 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은퇴 준비는 기업의 책임에서 각 개인들의 책임으로 넘어간 지 오래다 현재 일반화된 직장 내 은 퇴플랜 401(k)나 개인 은퇴계좌 (IRA) 등은 이같은 변화를 반영하 는 것이다 결국 지금 세대의 안락한 노후는 현명하게 저축하고 투자하는 각자 의 능력에 달려 있다 거기에는 준 비하고 계획하는 능력도 포함된다 알리안츠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재 55세~65세로 은퇴를 앞두고 있 는 노동인구의 28%가 은퇴하면 기 본적 생활비도 부족할 것으로 우려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부분은 결과적으로 이전에 기대 하고 있던 은퇴시기를 늦추거나 궁 핍한 은퇴생활을 받아들여만 하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최악의 상황을 피하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내가 필요로 하는 은퇴자금 먼저 은퇴한 후 필요한 생활비가
은퇴 자금
401(k)
지금 세대의 안락한 노후는 현명하게 저축하고 투자하는 각자의 능력에 달려 있다 거기에는 준비하고 계획하는 능력도 포함된다
은퇴 후 필요한 생활비 확인부터 시작 연율 6 이하가 가장 이상적 인출 비용 이를 기초로 필요한 은퇴자금 총액 산출
표1 필요한 은퇴자금 규모 필요한 1년 생활비 $50000 $100000 $175000 $250000
필요한 은퇴자금 총액 (추정치) $833333 $1666667 $2916667 $4166667
연간 6만달러 생활비 필요하다면 표2 1백만달러 은퇴자금 모으려면
6 인출 비율로 나눌 경우 1백만 달러
은퇴까지 남은 년수 35 30 25 20 15 10
매달 저축해야 하는 금액 $43594 $67098 $105150 $169773 $288985 $546609 *수익률 8% 전제
얼마인지를 확인하는데서 부터 준 비는 시작돼야 한다 많은 연구조사 결과들은 은퇴기간 중 필요한 생활 비를 은퇴 전 생활비의 최소 70%선 으로 본다 경우에 따라 100%까지 로 보는 경우도 있다 은퇴 전 누리던 생활수준을 그대 로 유지한다는 것을 전제할 때다 결국 이상적인 목표는 지금 수입만 큼은 쓸 수 있는 정도는 모아야 한 다는 결론이다 이 계산을 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실현 가능한 인출 비율이 필요하다 모아둔 자금에서 매년 몇 퍼센트까 지 빼서 쓸 수 있는지 안전하면서 현
실성이 높은 비율을 확인해야 한다 전문 연구기관들의 조사에 따르 면 충분한 은퇴자금을 모아 두었다 고 가정할 경우 연율 6%선이나 그 이하를 이상적인 인출비율로 본다 이보다 높은 비율로 돈을 빼면 십중 팔구 자금이 너무 빨리 바닥날 확률 이 높다는 것이다 이는 시중의 어 뉴어티 연금플랜들이 6%선 안팎을 연금자금 축적 이자율이나 인출율 로 제공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 이다 이를 기초로 투박하지만 내가 필 요로 하는 은퇴자금 총액을 어림잡 아 볼 수 있다 원하거나 필요하다
고 판단되는 연 수입을 이 인출 비 율로 나눠보면 필요한 총액이 나온 다 예를 들어 연간 6만달러 정도의 생활비가 필요하다면 6%(006) 인 출 비율로 나눌 경우 1백만달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표1 은 이같은 간단한 계산법에 따라 정 리해본 필요 은퇴자금 규모다 매달 얼마나 모아야 하나 위의 테이블은 정확한 목표액이 라고 할 수 없다 현재 나이와 은퇴 시기 예상 수명 현재 수입 은퇴 시기 중 소득원 현재까지 모은 돈 앞으로 저축할 자금 규모 은퇴기간
중앙포토
중 지출 규모 이자/수익률 인플레 이션 등 다양한 변수들이 고려돼야 만 정확한 목표액이 산출될 수 있을 것이다 이들 중 몇 가지 요인들을 반영해 목표로 하는 은퇴자금을 1백 만달러라고 할 때 매달 얼마나 모아 야 하는지를 알아보면 표2와 같 다 기대 수익률은 8% 표2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은퇴준비는 단 기간에 해내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준비기간이 길면 길수록 저축해야 하는 금액에 현실 성이 더해지지만 그도 쉽지만은 않 은 수치다 게다가 은퇴가 10여년 안팎이라면 왠만한 수입이 아니고 서는 엄두를 내기 쉽지 않은 금액들 이다 이와 관련 재정설계 전문가들은 실제 계산을 해보다 보면 은퇴준비 에 대해 전혀 생각해보지 않은 고객 들일수록 나오는 저축 금액에 대해 황당해 하고 낙담하는 경우가 많다 며 그러나 이는 최선을 다해 저축 하고 준비할 수 있는 이정표로 활용 하기 위한 것이지 지레 겁을 먹고 포 기하도록 하기 위함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시작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현 재 서있는 출발지와 가야 할 목표지 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 라며 소액이라도 가능한 빨리 준비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켄 최 객원기자 kenchoe69@gmailcom
맛있고 건강한 홈메이드 베이커리 뚜레쥬르
소중한 날 특별한 케익과 함께... 생일케익 웨딩케익 Party케익
H-MART점 ·
G
·
·
·
B
6
전면광고
B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전면광고
B
7
8
라이프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9면에서 이어집니다>
B
라이프 라이프&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2012년 10월 10일 수요일
9 27
구두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구두는 내면을 말한다 대체로 명사들은 구두에 많은 신 경을 쓰고 선택에 있어서도 신중 하다고 한다 이탈리아의 구두 디 자이너 살바토레 페라가모는 구두 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말 했다 제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의 윈스턴 처칠도 구두를 고를 때 품위 와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했다 조 지 클레버리란 맞춤 가게에서 주 로 주문했던 그는 어떤 신사화를 주 문하더라도 신고 벗기에 편리하도 록 신발 위쪽에 고무밴드를 덧달아 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겉모습은 완고해 보이지만 내면의 호탕함을 반영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구두에 아 무런 절개 장식이 없는 매끈한 구두 를 선호한다 흔히 플레인 토 (Plain-toe)라고 불리는 이 구두 는 무난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 를 강조하게 된다 반면에 영국의 축구 선수 데이비 드 베컴은 구두 위로 직선 한 줄이 가미된 스트레이트 팁(Straight tip)을 즐겨 신는다 이 디자인은 격식과 더불어 진중 함을 선보이는데 베컴은 이 구두로 자신의 명석하고 날카로운 이미지 를 대변한다 영국의 제임스본드 배우인 피어 스 브로스넌은 구두 앞부분이 새의 날개 모양을 한 윙탑(Wing tip) 을 자주 신는다 가장 전통적인 옥스포드 유형에 속하는 이 구두는 화려하면서도 캐 주얼한 옷을 즐겨입는 사람에게도 무난한 스타일이다 삼성 이건희 회장은 정장을 입지 않을 때는 가장 편안한 구두인 로 퍼(Loafer)를 선호한다 나이를
생각한다면 파격적인 선택이다 로퍼는 게으름뱅이라는 뜻의 이름처럼 발등에 끈이 없고 편하게 신을 수 있는 낮은 구두이다 이러 한 디자인은 멋스러우면서도 유연 하다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무조건 비싼 구두로만 멋을 장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구두는 전 통적으로 내려오는 몇 가지의 패턴 에 변형을 주면서 발전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구두의 유형을 인지해 두 면 자신의 이미지에 맞게 연출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옥스포드엔 2종류 가 있는데 발등에 끈이 있는 것은 플레인 토(Plain-toe)와 구두 옆 면 장식이 날개 모양을 한 윙팁 (Wing-tip)이 있다 끈이 없는 가 장 편안한 구두는 슬립온(Slipon)이라 하며 로퍼(Loafer)와 발등에 버클로 장식된 몽크 스트랩
(Monk Strap)이 있다 그리고 발등에 작은 술이 달린 구 두는 태슬 슬립 온(Tassel Slipon)이라 한다 2012년형 구두 패션 더운 여름의 차림을 벗어던지고 가을의 멋을 즐길 줄 아는 남자의 패 션은 재치로 시작하자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드 라마 신사의 품격에서는 여주인 공이 선물한 장동건의 구두가 눈길 을 끌었다 와인 빛이 감도는 브라 운톤의 이 구두는 오묘한 컬러 감각 으로 어느 옷과도 잘 어울리는 센스 를 발휘한다 요즘 구두 트렌드는 색감이 화려 해지기도 하고 검정이나 브라운과 같은 기본 색에 다른 색을 덧칠해 만 든 제품들이 유행이다 아무리 멋쟁이라 하더라도 정장
차림에 너무 화려한 색감의 구두는 자칫 실패하기 쉽다 그래서 가장 무난한 것은 역시 블랙과 브라운이 지만 약간 와인 빛이나 블루가 감 도는 구두의 선택도 멋스럽다 한참 정장에 운동화를 신는 패션 이 유행이었지만 거꾸로 청바지나 면바지 차림에 정장 구두를 신는 바 람도 불고 있다 이럴 땐 되도록 바 지 선이 발목이 보이도록 짧고 색감 이 돋보이는 구두가 어울린다 특히 로퍼나 태슬이 달린 구두가 안 성맞춤이다 구두의 편안함도 업그레이드 된 다 안창에 의학용으로 쓰이는 특수 메모리폼 소재를 사용해 발과 척추 에 가해지는 압력과 충격을 흡수해 척추의 위치를 바로 잡아주는 역할 까지도 한다 이은선 기자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격식진중함 선보이는 스트레이트 팁 즐겨
삼성 이건희 회장 나이 잊은 파격적인 선택 가장 편안한 로퍼 선호
오바마 대통령 절개 장식 없이 매끈한 부드러운 이미지 플레인 토
슈트리 사용 여하에 따라 수명 달라진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는 여주인공이 선물한 와인 빛이 감도는 브라운톤 장동건의 구두가
좋은 구두도 오래 신으려면 구두는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한 구두를 오래 신는 것은 오히려 비경제적이다 똑같은 구두를 매 일 신으면 구두 주름이 깊게 패여 금방 낡게 되므로 하루 신은 구두 는 쉼의 시간을 주어야 한다 신 을 때는 되도록 구둣주걱을 사용 하고 벗어놓은 구두에 슈 트리 (Shoe tree 구두골사진)를 끼 워 놓으면 주름지고 모양이 변하 는 것을 막아준다 슈 트리 사용 여하에 따라 구두의 수명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구두를 신은 뒤에는 솔로 먼지 를 털고 1주일에 한 번 정도 구두 약으로 닦아 준다 구두의 가죽은 피부와 비슷해서 잘 다듬어주지 않으면 메마르고 거칠어진다 구두를 고를 때는 가죽의 질과 색깔 그리고 바느질이 꼼꼼한 지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한다 좋은 가죽은 발을 구부렸을 때 부드럽 게 꺾이고 벗었을 때 금세 원형을 회복하는 탄성을 지니고 있다 그 리고 오래 신으려면 자신의 발 모 양에 적합한 모양을 고르는 게 가 장 중요하다
눈길을 끌었다
텍사스 중앙일보가 달라스 한인 언론 최초로 무료 전자신문을 매일 아침 독자들의 이메일로
중앙일보 기사제보
전자신문
972-243-7541
이메일 접수
보내드립니다. 본보 이메일(info@koreadailytx.com)로 성함과 이메일 주소만 보내주시면 됩니다. 전화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B A
10 전면광고
B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전면광고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사업체
상가
주택매매 전문
11
www.jrealtydallas.com 2828 Forest Ln. #1159, Dallas, TX 75234
jrealtytexas@yahoo.com
President
부동산 REALTY LLC
PAUL 최
972.897.6018 Office : No.
214.352.4989 |
업종
꿈을 같이 이루어갈
에이전트 Fax :
월매출 및 내용
구함
972.241.1416
지역
가격
렌트
No.
업종
월매출 및 내용
지역
가격
렌트
1만 2천(일요일Close)
프리스코
4만
2,500
1
도넛
1만 7천
포트워스
15만
1,500
61
햄버거식당
2
도넛
2만
플래노
20만
2,900
62
한국까페
2만 5천(저녁만오픈)
달라스
14만
3,500
3
도넛
1만 9천 땅건물 포함
달라스
39만
-
63
중국식당
3만 (일요일 close) 땅건물포함
디소도
35만
-
4
도넛
메인9천, 픽업1만2천
메케닉
12만
1,250
64
메트로전화
200개
포트워스
18만
1,000
5
도넛
1만 5천
포트워스
11만
1,700
65
메트로전화
360개 엑스트라 인컴 1만, 월 1만 8천 보장
달라스
35만
2,350
6
도넛
1만 6천
알링톤
15만 5천
2,300
66
메트로전화
300개 엑스트라 인컴 8천
포트워스
28만
2,400
7
도넛
2만 5천
오클라호마
20만
1,500
67
메트로전화
370개 엑스트라 인컴 11,000
달라스
37만
1,200
8
도넛
1만 8천
달라스
16만
2,500
68
메트로전화
220개 엑스트라 인컴 5,000
달라스
22만
3,500
9
도넛
1만 4천
달라스
12만
1,800
69
스시가게
6만 5천
달라스
35만
11,000
10
도넛
2만 땅건물 포함(건물새것)
포트워스
52만
-
70
햄버거
3만 2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18만
3,000
11
비어와인
10만 (단독건물) 오너캐리가능
달라스
35만+INV
2,900
71
햄버거
2만 땅건물 포함
포트워스
40만
-
12
비어와인
8만 (마진높음)
달라스
30만+INV
2,800
72
미국빵집
6만5천
달라스
38만
2,800
13
비어와인
18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95만+INV
-
73
미국식당
4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35만
2,800
14
비어와인
14만 책캐싱 80만 땅건물 포함 (30%다운)
달라스
140만+INV
-
74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율리스
37만
3,200
15
그로서리
14만 땅건물 렌트인컴 3000
달라스
175만
-
75
미국식당
4만
달라스
24만
4,500
16
그로서리
6만 책캐싱 70만 코인 6천 땅건물
달라스
65만+INV
-
76
샌드위치
일일 350(토요일 close)
달라스
4만 5천
890
17
그로서리
6만 책캐싱 70만
달라스
20만+INV
-
77
샌드위치
일일 1,100
달라스
19만
3,500
18
리커스토어
6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62만+INV
-
78
샌드위치
일일 700
달라스
11만
렌트없음
19
리커스토어
18만 땅건물포함
달라스외곽
140만+INV
-
79
샌드위치
일일 1,300
얼빙
23만
1,550
20
리커스토어
30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400만
-
80
샌드위치
일일 600
달라스
7만 5천
830
21 개스스테이션 비어12만 리코8만 개스9만 G/A 땅건물
달라스
220만+INV
-
81
햄버거
3만 5천 (단독건물) 좋은 매물
달라스
11만
4,200
22 개스스테이션 8만 개스 2만 G/A 땅건물
달라스
30만+INV
-
82
미국식당
6만(아침점심) 땅건물 포함
알렌
120만
-
23 개스스테이션 개스3만 G/A 드라이 인사이드 5만 땅건물
달라스
55만
-
83
치킨샵
1만 6천 (단독건물)
달라스
9만
1,500
24 개스스테이션 10만 개스 4만 코인런드리 5천 땅건물
달라스외곽
110만+INV
-
84 중국퓨전식당 2만 4천 (일요일 close)
달라스
15만
2,400
25 개스스테이션 9만 개스 4만 코인런드리5천 땅건물
달라스외곽
90만+INV
-
85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
26 개스스테이션 18만 개스 4만 렌트인컴 7천 땅건물
노스달라스
260만+INV
월인컴5만보장
86
미국식당
9만 단독건물 (오너캐리)
율리스
37만
3,000
27 개스스테이션 개스5만 드라이 인사이드5만 땅건물
달라스외곽
65만+INV
-
87 중국퓨전식당 4만 2천 (단독건물)
얼빙
23만
6,000
28 개스스테이션 개스10만 비어와인8만 렌트인컴 3천 땅건물
노스달라스
190만+INV
-
88 피자&파스타
-
35만
4,500
6만 매상증가중
29
세탁소
6만 7천(레귤러 크리너)
노스달라스
85만
9,000
89 중국퓨전식당 5만 5천
달라스
21만
5,200
30
세탁소
4만 픽업 1만 7천
달라스
58만
6,500
90
미국식당
7만 5천
달라스외곽
35만
3,000
31
세탁소
7만 5천 땅건물 포함
플래노
220만
-
91
미국식당
15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80만
-
32
세탁소
4만 (땅건물포함, 레귤러 크리너)
달라스외곽
75만
-
92
한국스시바
5만
달라스
12만
3,500
33
세탁소
4만 2천 (레귤러 크리너)
포트워스
36만
3,200
93
햄버거
4만 2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24만
2,800
34
세탁소
5만 5천 (레귤러 크리너)
포트워스
56만
7,000
94
햄버거
3만, 매상증가중 (오너캐리가능)
달라스
10만
5,400
35
코인런드리
1만
얼빙
9만
2,500
95
일식집
4만 (셋업 2달된 가게)
달라스
12만
3,200
36
코인런드리
3만 렌트인컴 1천8백 땅건물
포트워스
190만
-
96
일식집
6만 3천 (일요일 close) 월 1만 5천
얼빙
30만
9,200
37
코인런드리
2만8천(셋업3개월 새장비)매상증가
달라스
80만
4,500
97
일식집
8만
알링톤
70만
4,500
38 익스프레스카워시 9만 땅건물
그렌페리
300만
-
98
치킨샵
4만 멕시칸지역
달라스
25만
3,200
39 익스프레스카워시 4만 6천 땅건물
달라스
230만
-
99
스시바
2만 5천 주일 Close
다운타운
18만
2,500
40 익스프레스카워시 6만 땅건물
플레노
230만
-
100
상가
12 unit (전망 매우좋음)
달라스
210만
9% CAP
41 익스프레스카워시 7만 땅건물
달라스
280만
-
101
츄레일러팍
27동
해리하인즈
60만
매우좋은건물
42
풀카워시
5만 7천 매상증가중, 땅건물 포함
달라스
160만
102
상가
4 unit (개스스테이션 포함)
머스킷
80만
9% CAP
43
풀카워시
10만 땅건물
달라스
320만
-
103
상가
11 unit 네셔얼더덴트(100%)
달라스
520만
8% CAP
44
풀카워시
6만 5천 (매니저운용) 땅건물
얼빙
250만
-
104
상가
2 unit
포트워스
20만
9% CAP
45
풀카워시
월 21만 땅건물 포함
포트워스
450만
전망매우좋음
105
상가
건물 7,200 S/Q (홀세일도매상)
해리하인즈
410만
8% CAP
2만 5천 5백
달라스
12만
렌트없음
106
상가
7 unit 13,000 S/Q 멕시칸지역
포트워스
70만
8% CAP
46 크로그 내 스시바
전망매우좋음
47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95만
-
107
상가
6 unit 세븐일레븐 포함된 건물
알링턴
270만
8% CAP
48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
108
상가
4 unit 멕시칸지역
해리하인즈
85만
10% CAP
49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알링톤
30만
3,500
109
상가
13 unit 땅 3.5 A/C, 빌딩 34783 S/Q
밸리렌치
530만
9% CAP
50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알링톤
65만
-
110
상가
9 unit 1 A/C 빌딩 13,500 S/Q
해리하인즈
190만
문의바람
51
체인바베큐
4만 (일요일Close)
달라스
20만
4,900
111
상가
6 unit
포트워스
120만
10% CAP
52
한국식당
10만
달라스
70만
7,000
112
상가
4 unit 발전가능 지역
달라스
110만
8% CAP
53
햄버거
4만 매상증가중 단독건물
달라스외곽
24만
3,000
113
상가
6 unit 새로지은 빌딩
프리스코
280만
10% CAP
54
바베큐식당
12만 땅건물포함, 현재 매니져운용
달라스외곽
90만
-
114
상가
17 unit 투자용상가
달라스
750만
8% CAP
55
치킨
4만 오너파이낸싱 가능
포트워스
20만
3,000
115
상가
10 unit 아주좋은 투자용 상가
달라스
330만
8% CAP
56
스시가게
3만 (저녁만OPEN 일요일 CLOSE)
포트워스
12만
4,500
116
상가
단독건물, 땅 2만, 빌딩 2,500S/Q
해리하인즈
85만
8% CAP
57
중국퓨전
8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외곽
80만
-
117
상가
8 unit 땅 0.8 A/C, 빌딩 102000 S/Q
달라스
130만
10% CAP
58
중국퓨전
3만 땅건물포함, 빌딩 4천5백 S/Q
달라스외곽
30만
-
118
상가
땅 9,500 S/Q, 빌딩 5,400 S/Q
업타운
310만
8% CAP
59
스포츠바
5만
달라스외곽
28만
5,500
119
상가
건물 12,000 S/Q, Land 1 A/C
얼빙
130만
9% CAP
60
치킨샵
4만 단독건물
알링톤
19만
2,600
120
상가
8 unit (SBA론 가능)
달라스
160만
9% CAP
이외에도 많은 리스팅이 있습니다. 지면 외 리스팅은 전화로 문의 바랍니다. B
12 전면광고
B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한인업소 전화안내
미주 전지역 서비스
Korea Daily Texas 텍사스판 Tel. 972-243-7541
스마트폰 업소안내 접수 yp@koreadailytx.com
전자신문 이메일 접수 info@koreadailytx.com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C
사업체
상가
주택매매 전문
부동산 President Phone : Office :
PAUL 최 972.897.6018 214.352.4989
SUN express auto repair & body
자동차 정비 바디샵
Tel: 469.522.0520
11169 Denton Dr. Dallas, TX 75229 10일 중부 오하이오주에서 벌어진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4차전 7회초 쐐기를 박는 대형 투런 홈런을 뿜어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파블로 산도 발(오른쪽)이 3루 코치와 베이스를 도는 순간 손을 맞잡고 있다. [AP]
‘거인 군단’“갈데까지 가보자”
보약, 녹용센터 [염가봉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벼랑 끝에 몰렸던 '거인 군단' 샌프란시스코 가 적지에서 2연승을 올리며 시리즈를 마지막 5차전까지 끌고 갔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0일 오하이오주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벌어진 신시내 티 레즈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4차전 서 3개의 홈런 등 11안타를 날리며 8-3으로 승 리했다. 앞선 경기에서 무기력한 공격을 펼쳤 던 샌프란시스코는 원정경기부터 타선이 확실 히 살아난 모습을 보였다. 1회초 선두타자 앙헬 파간이 신시내티 선발 투수 마크 리크로부터 리드오프 홈런을 날리 며 기세좋게 앞서 나갔다. 반격에 나선 신시내 티는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배리 지토의 연속 볼넷으로 1점을 만회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그 러나 동점 순간은 오래가지 못했다. 2회초 그 레고 블랑코가 우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투런 홈런을 날리며 3-1로 역전시켰다. 신시내티도 질세라 곧바로 라이언 루드윅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전에 나섰다. 그러나 타선 에 불이 붙은 자이언츠 타선은 7회초 마르코 스쿠타로의 적시 2루타와 파블로 산도발의 장 쾌한 2점 홈런으로 8-3 5점차까지 달아나며 승
부에 쐐기를 박았다. 샌프란시스코는 3차전까지 12안타 4득점 득 점권에서 1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꽉 막혀있 던 타선이 이날 홈런 3방을 포함 11안타 8득점 으로 회생하며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비록 선발로 나선 좌완 지토가 제구력 난조에 시달 리며 2.2이닝 4피안타 4볼넷 2실점으로 부진했 지만 브루스 보시 감독의 빠른 판단에 따른 투 수 운영으로 초반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 보시 감독은 3-2로 앞선 4회말 2사 12루 상 황에서 팀 린시컴을 마운드에 올렸다. 4.1이닝 2피안타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린시컴은 자 신의 포스트시즌 통산 5승(1패)째를 따내며 가 을에 유달리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반면 신시내티는 올시즌 19승9패.평균자책점 2.78을 기록하며 강력한 사이 영 상 후보로 평 가받고 에이스 자니 쿠에토가 지난 6일 디비전 시리즈 1차전에서 1회 투구 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강판 선발로 나오지 못한 공백이 너 무나 뼈아팠다. 이승권 기자
3연속 WS 좌절 텍사스 해밀턴 잔류에 소극적 텍사스가 '계륵' 자시 해밀턴(31)을 잡을까. 디비전 시리즈 진출에 실패한 텍사스는 겨울
이적 시장 최대어인 해밀턴과의 계약에 섣불리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10일 '해밀턴이 FA(프리에이전트) 시장에 나가기 전에 텍사스 는 어떠한 계약 조건도 제시하지 않을 예정'이 라고 보도했다. 텍사스는 FA 자격을 획득한 해밀턴과 우선 협상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존 대니 얼스 단장은 "해밀턴과의 협상을 서둘러 진행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적시장에서 해밀턴의 몸값이 어느 정도에 형성되는지를 지켜본 뒤 계약에 나서겠다는 의 미로 풀이된다. 해밀턴은 총액 규모 1억 달러가 넘는 수준과 5년 이상의 장기계약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하지만 2007년 데뷔 이후 갖은 부상 때 문에 풀타임을 소화한 경험이 없어 장기계약엔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 지난 1999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탬파베 이 레이스에 지명됐던 해밀턴은 396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했다. 이후 교통사고와 마약 복용 등으로 내리막을 걸으며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하지만 선수 생활이 끝났다는 평가를 받았던 2007년 신시내티(타율 0.292 19홈런.47타점)에서 극적으로 부활에 성공했다. 2008년 텍사스에 입단한 해밀턴은 팀의 간판 타자로 맹활약했다.
토마스 황 CPA IRS
세금탕감
전자세금보고 11536 Harry Hines Blvd. #214 Dallas, TX 75229
Tel. 972-488-3535 Fax. 972-488-3537
임세환 세심히 귀기울여 듣겠습니다 꼼꼼히 대안들을 찾겠습니다 최선의 솔루션을 약속합니다
Tel: 972.241.1040 Fax: 972.241.1495 2735 Villa Creek Dr.#177 Dallas, TX 75234
The Korea Daily Texas
택사스 중앙일보가
을 발행합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신문
언제어디서나 편안하게
이메일로 안방까지 배달
안방에서 인터넷으로 보는 신문
“중앙일보 전자신문” 무료구독신청
종이신문의 매력은 그대로
info@koreadailytx.com
*전화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www.koreadailytx.com
C
2
연예 2012년 10월 11일 목요일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23
타진요 항소심 기각 실형선고 1인 집행유예 감형 지금은 일 집중할때
암투병 김모씨 외 6명 회원 항소심 기각
수지 대입도전 미뤄
'국민 첫사랑' 수지가 대학 도전 을 뒤로 미뤘다 일에 열중해야 될 시기라고 생각 지금 대학에 들어가도 제대로 공부를 못할 것 같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10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 르면 현재 서울공연예술고등학 교 3학년인 수지는 2013년도 대 입에 도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올해 가수 연기자 예능인으 로 활발히 활약한 수지는 2013년 에도 일에 몰두하기로 결심 대 학에 가더라도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다 소신 있 는 선택이라 할 만하다 앞서 수지보다 한 살 많은 가 수 아이유와 연기자 유승호 역시 같은 이유에서 지난해 대학 입시 에 도전하지 않았다 수지는 올해는 대입에 도전하 지 않지만 공부에 몰두 할 수 있 는 시기가 생기면 언제든 시도
할 계획이다 즉 대학 캠퍼스 를 밟는 것을 아예 포기한 것은 아니다 한편 수지가 포함된 걸그룹 미 스에이(페이 지아 민 수지)는 오 는 15일 신곡 '남자 없이 잘 살 아'를 발표 가요계로 돌아온다 미쓰에이는 이번에는 한층 밝아 진 퍼포먼스로 팬들을 만날 계획 이다
무도 소지섭에 공개 스카우트 제의 소과장~ 소지섭을 위해 '무한도전' 측이 보낸 화환이 센스 넘치는 문구로 눈길을 모았다 지난 9일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영 화 '회사원'의 VIP시사회가 열린 가 운데 MBC '무한도전' 측이 화환을 보냈다 공개된 사진 속 '무한도전' 화환에 는 "소과장 자네 무한상사로 이직 할 생각 없나? 무한상사 임직원 일 동"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극중 소지섭은 살인이 곧 실적인 살인청부회사에서 일하는 영업 2부 과장 지형도 역을 맡았다 '무한도 전' 측이 이를 빗대 센스 넘치는 화 환을 보낸 셈이다 지난해 정준하와 친분으로 '무한 도전'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던 소 지섭에 대한 '무한도전' 측의 애정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네티즌들은 "소지섭은 취업 즉시
부터 아토피 때문에 음식조절이 쉽지 않고 수감생활을 못하는 특 이체질인 것과 밝히기 어렵지만 어려서부터 특이한 성장배경을 가 지고 있었던 것을 감안해 해 양형 부당 항소를 받아들인다"며 "현재 징역 10개월을 선고 받고 수감 중 인 박 모 피고인의 형을 징역 10개 월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한다"고 선고했다 또 박 부장판사는 박 모 피고인 에게 200시간의 사회봉사를 선고 했으며 석방 동시에 두 권의 책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한 뒤 보호감 찰관에게 제출하라는 명령을 받았 다 선고를 들은 박 모 피고인은 눈물을 흘렸다 이날 항소가 기각 된 김 모 씨 외 6명의 피고인은 1주일 이내에 대 법원에 상고할 수 있다 앞서 지난 5일 열린 항소심 공판 은 암 투병 중인 김씨가 출석하지 않아 선고가 미뤄졌다 지난 9월 19일 환자복을 입고 접이식 들것 에 실려 법정에 출석한 김씨는 최 종 변론을 통해 자신의 혐의를 인 정하며 선처를 바랐지만 받아들여
지지 않았다 한편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형사 14단독(곽윤경 판사)은 지난 7월 6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허위사 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타진요' 회원 10명 중 박 씨를 포함 3명에 대해 징역 10개월 실형을 선고했다 이에 타진요 회원과 검찰 측은 1 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 10일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 으며 수감 중인 일부 타진요 회원 은 재판부에 계속해서 반성문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하는 등 심 경의 변화를 보여 왔다 한편 타블로는 지난 2010년 미 국 스탠퍼드 대학 학석사 학위 취 득에 대한 위조 의혹에 휩싸였다 결국 조사에 나선 경찰이 타블로 의 졸업 사실을 인정하면서 사건 은 마무리됐다 같은 해 8월 타블로는 '타진요' 회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이 10월 타블로의 스탠퍼드 대 학교 졸업 사실을 확인했지만 이 에 불복하자 불구속 기소됐다
前영턱스 멤버 송진아 PD로 10년만에 TV출연 소과장" "정준하 과장과 동급" "'무 한도전' 너무 대놓고 스카우트 제의 했다"며 웃음을 지었다
<축하합니다> 사연을 받습니다. 출생, 돌, 생일, 결 혼, 회갑, 승진, 합격 등 텍사스 한인들의 축하 소 식을 보내주세요. 본보 이메일(info@koreadailytx. com)로 축하 사연과 사진을 보내주시면 채택된 사 연은 텍사스 중앙일보 지면에 실리게 됩니다.
C C
타진요 회원 8명의 중 7명 회원의 항소가 기각되고 징역형을 받은 회원 1명이 형이 집행유예로 감형 됐다 10일 오전 9시 50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421호 법 정에서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허 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 의로 기소된 타진요 회원 8명의 항 소심 결심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항소심 결심 공판에는 구 속 수감 된 피고인 3명을 포함해 8 명의 회원이 전원 참석했다 앞서 지난 공판에서 대장암 4기로 암 수 술을 받고 참석하지 못했던 회원 김모씨는 환자복을 입고 휠체어를 탄 채 법정에 출석했다 이날 공판을 진행 한 박관근 부 장판사는 "대장암 수술을 받은 김 씨를 포함해 불구속된 5명 회원의 양형부당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는 다"고 밝혔다 박 부장판사는 "피고인들의 의 도가 불순했고 방법이 천박하며 그 피해결과 역시 심각하다"며 "그 중 일부 피고인들은 끝까지 타블 로를 못 믿겠다는 발언을 하는 등 경거망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피해자의 엄벌 의지가 유지되고 있고 우리 사회 에서 악플이 활개치고 왕따가 생 기는 현실에서 일벌백계가 필요하 다고 생각해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검찰의 항소 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날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구 속 수감 된 3명의 피고인 중 여성 피고인 1명의 양형부당 항소가 받 아들여졌다 박 부장판사는 "실형 선고 받은 피고인 중 박모 피고인은 어려서
1990년대 인기 혼성그룹 영턱스클 럽(박성현 송진아 최승민 지준구 한현남 임성은)의 멤버 송진아 (34)가 프로듀서로 변신 10년 만 에 TV에 출연한다 10일 현대미디어에 따르면 송진 아는 오는 11일 방송될 트렌디 채 널 '올어바웃트렌드TM'에서 '국 민게임' 애니팡 콤비미션의 지원 자로 깜짝 출연한다 그는 이날 한우를 걸고 레이싱 모델 육지혜와 애니팡 배틀로 박 빙의 승부를 펼쳤다 지난 2002년 영턱스클럽 5집 활 동을 끝으로 팀에서 나온 송진아
는 이후 국가대표 스노보드 선수 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0년부터 현대미디어에서 마케팅 프로듀서 로 일하고 있다 현재 '올어바웃트렌드TM'의 프 로듀서를 맡고 있으며 방송에 인 터뷰가 아닌 출연자로 나선 것은 10년만이다 자신의 프로그램을 위해 흔쾌히 출연에 응했다는 후 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날 방 송에서는 스타들의 감춰둔 애니팡 실력과 팁 공개는 물론 고득점 방 법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11일 오 후 8시 방송된다
26
연예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2012년 10월 11일 목요일
3
첫방 대풍수 전설명당 위한 인물갈등 긴장감↑ 드라마 '대풍수'가 화려한 영상과 전 설의 명당을 둘러싼 굵직한 스토리 전개로 첫 선을 보였다 10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새 수 목드라마 '대풍수'(극본 남선년 박 상희 연출 이용석)에서는 전설의 명 당인 자미원국을 얻기 위한 극중 인 물들의 모습들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고려 말 최고의 명리 학자 지상(지성 분)과 조선 건국을 위해 추대된 새로운 지도자 이성계 (지진희 분)의 대화로 시작됐다 이 들은 개경으로 진군하기 위한 결의 를 다지는 모습을 보이며 이후 이들 의 조선 건국을 위한 극중 활약에 기 대감을 드러냈다 왕명을 받든 서운관 생도 동륜(최 재웅 분)은 도탄에 빠진 백성을 구 하고 외세로부터 고려를 지킬 힘을 줄 자미원국을 찾아 떠났다 동륜은 길을 떠나던 중 갑작스런 야생 동물
들의 습격에 당황했지만 천신만고 끝에 그 터를 발견하기에 이른다 그가 발견한 장소는 좌청룡 우백 호 북현무 등의 기운이 담겨져 있 는 곳이었다 한편 고려 말 원나라의 횡포가 심 해 백성들이 많은 고난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때를 기다리며 속내를
감추던 공민왕(류태준 분)은 원나라 사신의 의심과 함께 무예가 한 명의 죽음을 지켜봐야만 하는 고통을 맛 보기도 한다 이후 공민왕은 동륜이 숨기고 있 는 자미원국의 장소를 밝힐 수 있도 록 하기 위해 동륜의 절친인 영지(이 진 분)를 설득하고 영지는 동륜을
찾아간다 하지만 동륜은 몸을 씻으 러 강가에 함께 가던 도중 도주하 고 영지도 동륜을 함께 따라갔다 전설의 명당인 자미원국을 얻기 위해 왕실의 국무 수련개(오현경 분)는 이인임에게 용맥도를 찾게 되 면 동륜과 함께 영지도 없앨 것을 제 안한다 이인임은 공민왕의 명을 받
았음에도 이내 고민하는 눈치를 보 였다 이후 동륜은 자신의 동생이 누군 가에 의해 잡혀갔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찾으러 가던 도중 이성계가 함 께 있는 무리에게 잡히고 이들과 함께 산채가 있는 곳을 찾으러 떠나 게 됐다 '대풍수'는 고려 말기와 조선 초기 를 배경으로 난세의 영웅인 이성계 가 조선을 건국하며 벌어지는 팩션 사극으로서 브라운관을 압도하는 화려한 액션과 궁중 의상 궁금증을 자극하는 극 전개 등으로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 높였다 특히 이성계의 괴기스러운 분장 과 공민왕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의 세력 갈등 등은 아직 등장하지 않은 인물들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앞 으로의 모습에 대한 주목을 더욱 이 끌게 할 것으로 보인다
표절소송 박진영 11월 법정선다
정규 2집 10cm 비틀즈 사운드 도전 나름 만족 2인 밴드 10cm가 1년 8개월 만에 새 정규 앨범을 발표한 소감을 직접 전 했다 권정열 윤철종의 10cm는 10일 오 후 4시10분께부터 서울 홍익대학교 부근의 한 클럽에서 정규 2집 '20' 음반 감상회를 가졌다 지난해 2월 정규 1집 발매 뒤 20개월 만에 새 정 규 음반을 낸 10cm는 이날 1번 트 랙 '그대와 나'부터 12번 트랙 '오늘 밤에'까지 총 12곡을 권정얼의 보컬 과 윤철종의 기타 연주 및 코러스 속 에 모두 라이브를 들려줬다 권정열은 이 자리에서 노래를 부 르기 직전 "10cm 정규 2집이 나왔 다"며 "재킷을 무척 야하게 하고 싶 었는데 그 건 범죄라고 해서 2안을 선택했다"며 웃었다 권정열은 "1집은 녹음만 6개월을 하는 등 굉장히 오래 작업했다"라 며 "치열하게 했지만 녹음 자체를 즐 기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 어 "대신 2집 때는 녹음을 편하게 즐
미국인 90%가 싸이의 ‘강남스타 일’을 접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스타일’이 빌보드차트 3주 연속 2위에 올랐다는 것이 그것을 증명한다. 하지만 아쉬움이 남는 큰 영광이 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미국 빌 보드 ‘HOT100’ 차트에서 3주 연속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통했다. 마룬5의 ‘원 모어 나이트’(One more night)에게 또 한 번 막혀 정 상등극은 좌절됐다. ‘원 모어 나이트’는 4주째 정상 을 지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강남 스타일’과의 총점 차이는 700점. 지 난 주 500점 차이보다 다소 벌어진 수치이나 여전히 박빙이다. 여전히 ‘강남스타일’의 정상 등 극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는 근 소한 차이다. 종전까지 원더걸스의 76위가 한 국가수 최초이자 최고기록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싸이의 3주 연속 2 위는 K팝 역사에 길이 남을 대단 한 업적이다. 하지만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것도
기면서 했다"라며 "그래서인지 오히 려 녹음을 끝낸 뒤 1집 때처럼 '지옥 이 끝나구나'란 즐거운 느낌이 아닌 아쉬움이 남았다"고 전했다 권정열은 "오늘 신곡들이 음원 사 이트에 떠서 좋은데 에픽하이가 1등 이더라"며 "휴대전화로 다운로드 부 탁드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권정열은 '그대와 나' 이후 2번 트 랙이자 3곡의 타이틀곡 중 하나인 ' 파인 땡큐 앤드 유?'를 연이어 들려 줬다 그는 감성 넘치는 '파인 땡큐 앤드 유?'를 열창한 뒤 "이젠 10cm가 비 틀즈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었다" 라며 "'렛 잇 비' 나 '헤이 주드' 사 운드를 표현해 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권정열은 "30만원이 넘지 않는 드럼 베이스 등 빈티지 악기를 사용 60년대 사운드를 내려고 노력 했고 보컬도 그 시절에 맞게 하려 했 다"며 "60년대 사운드를 내는 게 쉬 운 게 아니었지만 생각한 것만큼은
나와 만족한다"라고 밝혔다 권정열은 끈적끈적한 느낌의 3번 트랙 '한강의 작별'을 부르기 전에 는 "이 곡은 최백호 선배님께 드리 고 싶었는데 우리가 부르게 됐다"라 며 노래를 불렀다 이후에도 10cm는 2집에 수록된 다른 곡들을 상세하고 유쾌한 설명 과 함께 들려줬다 한편 10cm는 이번에 '파인 땡큐 앤드 유?' 외에 '한강의 작별' 및 19 금곡인 야한 감성의 곡 '오늘밤에'도 타이틀곡으로 함께 선정했다 10cm는 지난해 2월 정규 1집을 발 표 수록곡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 서' '죽겠네' 등을 히트시키며 3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그해 여름 MBC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으며 산울림 트리뷰트 앨범 윤 일상 작곡가 21주년 기념 음반 각 종 드라마 OST 등에 참여하는 등 최 근 들어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표절시비와 관련 법적소송을 벌이 고 있는 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이 법원에 자진 출두할 예정이다 10일 오후 3시 20분 서울고등법원 민사합의 4부의 심리로 진행된 박진 영과 작곡가 김신일의 표절 관련 손 해배상청구소송 첫 항소심 공판에 서 박진영 측 변호인은 "박진영이 다 음 재판에 직접 출석해 진술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박진영이 변호인을 통해 자진출 두 의사를 밝힘에 따라 향후 이번 소 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변호인은 이날 재판부에 "1심에 서 언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직접 나오기를 꺼렸었지만 이번에는 직 접 나와서 작곡 경위 등 자세한 내 용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싶어한다" 고 말했다 변호인은 이어 "박진영이 직접 출 석해 음악도 직접 들어보며 진술할 수 있도록 시간을 넉넉히 잡아 달라" 고 요청했다 박진영 측의 의견을 수렴한 재판부는 박진영이 30분가 량 진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기로 했다 이날 재판에서 김신일 측은 드라 마 '드림하이'의 일본 진출을 포함 1심 이후 발생한 저작권 수익에 대 한 사실 조사를 신청했다 박진영 측은 곡을 만들 당시 함께 작업한 작 곡가 이모씨를 증인으로 세울 것을 요청했으나 기각 당했다 다음 변론기일은 오는 11월 7일 같은 법정에서 열린다
한편 김신일은 지난해 7월 드라 마 '드림하이' OST 수록곡인 '썸데 이'가 자신이 2005년 작곡한 가수 애 쉬의 2집 수록곡 '내 남자에게'를 표 절했다며 '썸데이' 작사작곡가인 박진영을 상대로 1억1000만원 상당 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1심 재판부는 "원고(김신일) 의 곡과 피고(박진영)의 곡은 후렴 구 4마디가 현저히 유사하다"라머 " 저작권에 대해서는 고의성에 관계 없이 과실에 대해서도 손해배상이 인정된다"며 김신일의 손을 들어줬 다 박진영은 1심 판결에 불복하며 변호인을 통해 항소를 제기했다
사실이다. 싸이는 5주 전 64위로 해 당 차트에 오른 뒤 1주일 만에 11 위, 그리고 2위까지 급상승했다. 하 지만 현지 활동에 전념해야 할 시 점에 국내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귀국, 방송횟수에서 번번이 밀렸다. 이번에도 음원판매량에서는 9만 건 가량 앞섰다. ‘강남스타일’의 인기는 여전히 폭발적이라 정상등극에 대한 기대 감을 저버리기엔 다소 이르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유 튜브에서 4억 조회수를 돌파했으며 그 속도는 점차 빨라지고 있다. 또 음원판매에서도 여전히 강세를 보 이고 있다. 빌보드 비즈는 “‘강남스타일’과 ‘원 모어 나이트’가 다음 주 정상 을 두고 다시 다툴 것”이라며 “‘강 남스타일’이 에어플레이에서 격차 를 줄이고 스트리밍에서 격차를 벌 이면 다음 주 또 다시 정상을 노 려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싸이는 10월 중순께 다시 미국으 로 출국해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C C
연예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635 LBJ
Royal Ln.
C S
한미 이발관 신촌식품
Denton Dr.
Harry Hines Blvd.
Forest Ln.
I-35
4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연예
기사제보 972-243-7541
S
C
5
6
스포츠 2012년 10월 11일 목요일
스포츠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박주영 영입 아스널
우즈쿠차 완파하며 체면치레
1000만달러 손해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아스널이 박주영을 영입한 것은 551만 파운드 (약 1000만달러) 손실이었다는 분석 이 나왔다 영국 일간지 런던 이브 닝 스탠다드는 최근 발간된 아스널 의 2012년 회계 장부에 나타난 선 수 영입에 따른 손실 비용이 박주영 의 영입을 의미한 것이라고 10일 보 도했다 아스널의 회계 장부에는 선수 영입에 따른 손실 비용 항목 에 551만7천 파운드가 책정돼 있다 이 항목에는 아스널에 선수로 등록 은 되어 있지만 출전을 하지 않아 아 스널 팀원에서 제외된 것으로 간주하 는 선수에게 소요된 비용이 기록된 다 66페이지짜리 회계 보고서에는 박주영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으나 신문은 데닐손과 니클라스 벤트너 가 계약기간이 거의 끝난 상황이기 때문에 이 비용은 박주영과 관련된 것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또 아스 널은 박주영을 다른 팀으로 보낸다 하더라도 손실을 매울 수 없을 것으 로 판단한 것 같다고 보도했다 박주영은 지난해 8월 이적시장의 마지막 날에 극적으로 아스널과의 계약서에 서명했다 그러나 2011~ 2012 시즌 동안 아스널 유니폼을 입 고 총 6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다 한 편 박주영은 지난 8월부터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의 셀타 비고에서 활 약하고 있다
매킬로이와 맞대결 악천후로 하루 연기 터키항공 골프 2R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터키 항공 월드 골프 파이널에서 매트 쿠 차(미국)를 꺾고 체면치레를 했다 우즈는 10일 터키의 안탈리아 골 프장(파716477m)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1조 메달 매치플레이 경기에 서 4언더파 67타를 쳐 쿠차(1오버파 72타)를 5타차로 가볍게 물리쳤다 우즈는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를 적어냈지만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버디 8개를 뽑아냈다 전날 찰 슈워 젤(남아공)에 1타차로 패한 우즈는 둘째날 승리로 승점 1(1승1패)을 확 보해 조 12위가 나가는 4강행에 청 신호를 켰다 우즈는 쿠차와의 경기가 끝난 뒤 세계랭킹 1위인 로리 매킬로이(북 아일랜드)와 1조 마지막 경기를 벌 일 예정이었으나 천둥 번개를 동반 한 폭우가 쏟아져 다음날로 대결을 미뤘다 매킬로이는 1조 두번째 경 기에서 이븐파 71타를 쳐 1언더파 70타를 친 슈워젤에게 1타차로 패 했다 2패만을 기록한 매킬로이는 4강 진출이 힘들어졌다 전날 우즈를 꺾 은 슈워젤은 매킬로이마저 꺾는 쾌 조의 샷 감각을 이어가 조 선두(승 점 22승)로 나섰다 2조에서는 웹 심슨(미국6언더파 65타)이 헌터 메이헌(미국4언더파 67타)을 2타차로 꺾고 승점 1(1승1 패)을 기록했다 또 같은 조의 저스 틴 로즈(잉글랜드5언더파 66타)는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2언더파 69타)를 3타차로 따돌리고 승점 2(2 승)로 조 선두에 올랐다
일본 피겨 스타 안도 소치올림픽에 불참
타이거 우즈(36)가 10일 터키에서 열린 월드 골프 파이널 매치에서 티샷하고 있다
맨유 떠난 현역 프리미어 리거 베스트 11에 박지성도 포함 박지성(31퀸 즈 파크 레인 저스ㆍ사진) 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를 떠났 지만 축구팬들 은 맨유맨 박 지성을 여전히 기억했다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현역 프리미어리거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미국의 스포츠 전
3
문웹진 블리처 리포트는 10일 잉글 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맨유 출신 선수들을 대상으로 베스트 일 레븐을 구상했다 박지성은 포메이션 상 왼쪽 미드 필더로 선정됐다 블리처 리포트는 박지성에 대해 맨유 팬들은 박지 성에 항상 호감을 느끼며 그의 경기 를 여전히 추억한다고 평가했다 2005년 맨유에 입단한 박지성은 지난 시즌까지 7년 동안 맨유에서 활약했다
오른쪽 미드필더엔 가브리엘 오 베르탕(뉴캐슬) 중앙 미드필더로 는 대런 깁슨과 필 네빌(이상 에버 턴)이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에는 박지성의 절친인 카를로스 테베스(맨체스터시티)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풀럼)가 선정
972.243.7541
[AP]
됐다 수비라인엔 키어런 리처드슨(풀 럼) 필 바슬리(선덜랜드)가 좌우 풀백 존 오셔(선덜랜드) 라이언 쇼크로스(스토크시티)으로 센터백 으로 뽑혔다 골키퍼로는 팀 하워드 (에버턴)가 선정됐다
일본 여자 피겨 스케이팅계를 대표 하는 간판스타 안도 미키(25)가 2014년 소치 겨울 올림픽에 출전하 기 전에 현역 생활을 마치겠다고 전 격 선언했다 안도는 10일 닛칸 스포츠와의 회견을 통해 2013년 전일본 선수권 대회가 선수로서 마지막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안도는 차기 올림픽 참가 는 생각하지 있는다고 못박은후 내년을 마지막으로 은퇴할 것이 라 강조했다 러시아 코치와의 동거설에 흽싸 이기도 했던 안도는 2011년 모스크 바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피 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를 제치 고 금메달을 따는 등 아사다 마오와 더불어 오랫동안 일본 피겨의 얼굴 로 활약했다 그러나 올해 코치와의 불화설로 결별하는 등 제대로 경기 준비를 하 지 못해 그랑프리 시리즈에 나가지 봉화식 기자 못하게 된 상태다 bong@koreadailycom
… A Taste Of The Good Life …
& Bakery ·BOBA TEA ·PORRIDGE ·RICE CAKE ·WALNUT COOKIES ·무 방부제 및 천연재료 사용 에스카페에서는 방부제를 사용하지않으며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건강을 생각합니다.
·매일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Fresh한 음식 에스카페에서는 매일 신선한 음식을 만들어내어 안심하고 드실 수 있으며 달지않아 질리지않습니다.
Now Hiring !!
문의전화:
469.463.1958
TEL: 972.245.2909 CEL:469.463.1958 / 2625 Old Denton Rd., #225 Carrollton, TX 75007[ inside H-mart ]
C C
2
스포츠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스포츠
2012년 10월 11일 목요일
7
3연속 WS 좌절 텍사스 해밀턴 잔류에 소극적
10일 내셔널스 파크에서 벌어진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8회초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카를로스 벨트란(왼쪽)이 워싱턴 내셔널스 포수 커트 스즈키를 제치고 홈인하고 있다
[AP]
디펜딩 챔프 카디널스 CS 1승 남았다 적지서 워싱턴 8-0 완봉 카펜터 52이닝 무실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돌아온 에이스 크리스 카펜터가 팀에 귀중 한 승리를 안겼다 지난해 월드 시리즈 챔피언인 세 인트루이스는 10일 워싱턴DC의 내 셔널스 파크에서 벌어진 내셔널 리 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서 홈팀 워싱턴 내셔널스를 8-0으로 완봉했
다 이로써 2승 1패가 된 세인트루 이스는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 에 1승만을 남겨놓게 됐다 워싱턴 선발 투수 에드윈 잭슨을 맞아 1회초 공격에서 2사 후 맷 할 리데이의 안타와 앨런 크레이그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2회 에는 3점을 뽑으며 승기를 잡았다 선두타자 데이빗 프리스가 2루타 로 포문을 열었고 대니얼 데스칼소 도 안타를 터뜨리며 무사 13루 찬 스를 만들었다 무명의 피트 코즈마
절정에 오른 선수 포기 말도 안돼 마조니 스트라스버그 강제 시즌아웃 비판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투수코 치로 손꼽히는 리오 마조니(64)가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24)를 강 제 시즌 아웃시킨 워싱턴 구단 방침 을 비판했다 마조니 코치는 10일 세인트루이 스 지역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내 야구인생 전체에서 전혀 보지 못한 일이라고 독설을 내뱉었다 워싱턴의 초특급 유망주인 스트 라스버그는 올 시즌 28경기에 선발 등판해 15승6패평균자책점 316을 기록하며 팀의 조 1위를 이끌었다 하지만 지난해 타미존 서저리(팔 꿈치 인대접합수술)를 받은 여파 때 문에 워싱턴은 스트라스버그의 투 구 이닝을 160이닝으로 제한하는 내 부 규칙을 세웠다 결국 1591이닝을 던진 9월8일 마
이애미전을 끝으로 스트라스버그는 시즌을 접었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200탈삼진 고지(197개)를 눈앞 에 두고 반 강제로 휴식을 취해야했 던 것 스트라스버그는 이후 구단의 조 치를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는 불만 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반기를 들기 도 했다 마조니 코치는 이건 건강
는 좌월 3점포로 단숨에 승부를 40으로 만들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카펜터는 마 운드를 굳건히 지키며 한 번 넘어온 경기의 흐름이 바뀌는 것을 막았다 카펜터는 52이닝 동안 안타 7개 를 내줬지만 위기때마다 노련한 경 기 운영을 펼치며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다 카펜터는 타석에서도 3타 수 2안타로 투ㆍ타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세인트루이스는 6회부터 8 회까지 매 이닝 득점하며 4점을 더
상의 문제가 아니다며 스트라스 버그를 제외시켰을 때 그는 시즌 중 활약이 최고조에 이른 상태였다고 워싱턴 구단 결정에 아쉬움을 내비 쳤다 실제 워싱턴은 세인트루이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NLDS) 에서 지오 곤잘레스-조던 짐머맨에드윈 잭슨-로드 뎃와일러로 이어 지는 4선발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9일 열린 2차전 선발 에서 선발 짐머맨(3이닝 7피안타 5 실점)이 크게 부진해 스트라스버그 의 공백이 느껴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앙일보 독자들의 축하사연 소개 및 행사안내를 해드립니다 중앙일보 텍사스 972-243-7541
뽑아 8-0을 만들며 워싱턴의 추격 의지를 꺾어 버렸다 카펜터가 마운 드서 내려간 후 트레버 로젠탈-페르 난도 살라스-조 켈리도 모두 무실점 으로 워싱턴 타선을 틀어 막았다 벼랑끝에 몰린 워싱턴은 2연승을 거둬야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 올 라갈 수 있는 힘겨운 입장이 됐다 한편 4차전은 오늘(11일) 같은 장 소에서 카일 로시(세인트루이스)와 로스 디트와일러의 선발 맞대결로 이승권 기자 펼쳐진다
텍사스가 계륵 자시 해밀턴(31)을 잡을까 디비전 시리즈 진출에 실패 한 텍사스는 겨울 이적 시장 최대어 인 해밀턴과의 계약에 섣불리 나서 지 않을 전망이다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10일 해밀턴이 FA(프리에이전트) 시장 에 나가기 전에 텍사스는 어떠한 계 약 조건도 제시하지 않을 예정이라 고 보도했다 텍사스는 FA 자격을 획득한 해밀 턴과 우선 협상을 진행할 수 있는 기 회가 있지만 존 대니얼스 단장은 해밀턴과의 협상을 서둘러 진행하 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 적 시장에서 해밀턴의 몸값이 어느 정도에 형성되는지를 지켜본 뒤 계 약에 나서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해밀턴은 총액 규모 1억 달러가 넘는 수준과 5년 이상의 장기계약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 만 2007년 데뷔 이후 갖은 부상 때 문에 풀타임을 소화한 경험이 없어 장기계약엔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 지난 1999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로 탬파베이 레이스에 지명됐던 해 밀턴은 396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했다 이후 교통사고와 마약 복용 등으 로 내리막을 걸으며 기대만큼 성장 하지 못했다 하지만 선수 생활이 끝났다는 평가를 받았던 2007년 신 시내티(타율 0292 19홈런47타점) 에서 극적으로 부활에 성공했고 2008년 텍사스에 입단해 팀의 간판 타자로 맹활약했다
TV 하이라이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at 워싱턴 내셔널스(오후1시10분ㆍ TBS) 대학풋볼(NCAA) 볼티모어 오리올스 at 뉴욕 텍사스 엘파소 마이너스 at 털사 골든 허리케인(오후5시ㆍ 양키스(오후4시40분ㆍTBS) 여자 프로농구(WNBA) 플레 Fox Sports West) 애리조나 스테이트 선데블 이오프 3차전 인디애나 피버 at 코네티컷 스 at 콜로라도 버펄로스(오후6 선(오후5시30분ㆍESPN2) 시ㆍESPN) 메이저리그(MLB) 야구 플레 골프 포르투갈 매스터스 1R(오전 이오프 6시ㆍGOLF)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at 미주 최초 모바일 한인업소록 앱 PGA 프라이스 오픈 1R(오 신시내티 레즈(오전10시10분ㆍ 후1시ㆍGOLF) TBS) 11일(목)
여러분 비즈니스의 품격을 높여 드립니다
웹디자인 / 패키지 디자인 / 로고 디자인 / 멤버쉽 카드 / 실사 간판 윈도우 / 배너 숟가락집 / 젓가락 / 각종 스티커 / 초대장 / 청첩장 / 메뉴판 / TOGO 메뉴 / 상품권 포스터 / 전단지 / 명함 / 판촉물 / 사은품 / 쇼핑백 / 사무용 각종 서류
C
C
8
스포츠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LIVE
S
최고의 광고효과 C S
여기가 바로 당신의 비즈니스 공간입니다 !
2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II
스포츠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C
9
10 구인/구직/매매
C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연재만화
11
1
2
3
4
C
12 전면광고
2012년 10월 12일 금요일
www.godreamart.com
플래노 지점도 오픈
자녀의 숨어있는 재능을 일깨우자!
친구 소개하기 여름 방학동안 소개 or 받는 친구
첫달 학원비
$20%
DISCOUNT DLWJDEOFMF
C
CKSDIDGKFK
Rudy J Moon Hai J Yang Hyung W Choi Soo Kim Nicole Kwoun Jun-Hwa Lee Ji-bum Jung Jean Lee Sam Oh Kasey Yun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