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Daily Texas 텍사스판 Tel. 972-243-7541
스마트폰 업소안내 접수 yp@koreadailytx.com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A
전자신문 이메일 접수 info@koreadailytx.com
갈랜드 인근 화학공장 폭발사고
T.
상가 여우머리 옆
Royal
화재로 불타고 있는 갈랜드의 ‘넥시오 솔루션(Nexeo Solutions)’ 화학공장
GOLD & SILVER
몇차례 폭발 후 거대한 불꽃 일어
"We Pay More."
972-488 GOLD (4653) 11360 Emerald Street Dallas, Texas 75229
모든 주민과 직원이 추가 폭발과 화재를 피해 대피했다. 화재 발생 직후 소방대가 긴급 출동해 화재 진압을 위해 노력했 지만 계속되는 추가 폭발로 점근이 용이하지 않자 달라스 특수 소방대 까지 요청하였다. 화재 불길은 수마일 밖에서도 보였으며 북동쪽으로 5~10마일 의 바람을 타고 화재 연기가 이 동하자 달라스시의 환경보호 기 관 EPA(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가 화학 약품에 따른 공기 오염을 조사했다.
근무자들 부상 없이 탈출
바람을 타고 이동하고 있는 화학공장 화재의 검은 연기
어제 오후 4시40분경 갈랜드 (Garland)에 있는 넥시오 솔루션
(Nexeo Solutions) 화학공장에 화 재가 발생해 인근 500미터 지역의
달라스 소방대는 “화학약품으로 인한 화재는 물만을 사용할 수 없 어 진화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며
“화재 현장의 화학물은 연소되면 공기 중으로 사라지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소방 당국은 “이번 화재로 근로 자들이 부상 없이 탈출해서 사상자 는 없다”고 밝혔다. 화재 원인에 대해서 공장에서 사 용하는 메탄올을 철도의 화학운반 차에서 옮기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 고 공장 관계자는 밝혔다. 그러나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넥시오 솔루션(Nexeo Solutions)은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 는 다국적 기업이며 이들은 2011 년 12월에도 가연성 화학물을 불 법적으로 관리하여 노동 관리청에 게 11,500달러의 벌금을 과징 받은 적이 있다.
천
이원호 기자
종 소고기 전문 한식당 ‘불 아시안 퓨전 바’ 프리스코에 오픈
'불 아시안 퓨전 바' 오픈식에 참석한 저스틴 권 사장(가운데), 달라스 한인 상공회의 소 고근백 회장과 임원, 프리스코 시청·맥킨리 시청 직원들이 테입 커팅식을 하고 있다.
덴탈 리퍼블릭
임플란트
보톡스
임플란트 & 코스메틱
T.972.807.1691
한국의 맛도 서비스도 고품격으로 프리스코에 불고기가 떴다
가격에 특별함을 더하다
한국 음식이 종류가 다양하고 건 강식이라는 사실은 이미 미국사람 들 뿐만 아니라 지구촌 누구나 알 고 있는 사실이다. 이러한 한국음식의 맛을 알리기 위해 저스틴 권 사장은 6주 전 ‘불 아시안 퓨전 바(Bull Asian Fusion Bistro)’를 프리스코에 오픈했다. 6주의 런칭 기간이 끝난 어제 16 일(금) 11시 달라스 한인상공회, 프 리스코 시청, 맥킨리 시청 직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오픈 기념 테입 커 팅식을 화려하게 가졌다.
소고기 전문 한식당인 ‘불 (BULL)’은 영어로 ‘소’라는 뜻도 있지만 한국말 그대로 ‘불’이라는 발음으로 이름 자체에서 소고기 그 릴전문점의 맛이 난다. >> 3면에 계속됩니다
산삼
사 세 요
심마니:323.695.6364 214.998.8861 현대투자보험에 맡기시면 편안합니다. 주택보험
건강보험
사업체보험
생명보험
자동차보험
은퇴/연금보험
Tel.214-206-1414
현대투자종합보험
HYUNDAI INSURANCE AGENCY
정형용 씨께 도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달라스 체육회 · 이북 5도 도민회 달라스 한국부녀회 · 이주명(휴스턴) 신태평 · 남영우 · 김옥희 · 이영옥 · 함기숙(CA) · 유 성(한국 홈케어) · 임화신 · 무명 2명
참나무
오리 장작구이 왕두꺼비 순대/장작구이 TEL: 972.245.0153 월~토: 11am-12am 일: 11:30am-10:30pm 2625 Old Denton Rd #320 Carrollton, TX 75007
A Taste Of The Good Life
& Bakery BOBA TEA PORRIDGE RICE CAKE WALNUT COOKIES
TEL: 972.245.2909 CEL:469.463.1958 2625 Old Denton Rd.,#225 Carrollton,TX 75007
[ inside H-mart ]
A
2
종합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BP사 멕시코만 석유유출사고 45억불 변상 단일 사고 사상 최대 변상액 BP사 배상액 수용결정 지난 15일 BP사는 지난 2010년 멕시코 만에서 일어난 석유 유출사 고의 책임으로 지역주민과 정부에 게 45억 달러 상당의 변상금을 지 불하기로 연방 법원과 타협했다. 이 는 BP사가 법원에 석유유출의 책임 과 11명의 시추작업 인부의 사망 그 리고 잘못된 보고 등의 기소된 사실 의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과 배상금 을 지불하기로 했다. 칼헨릭 스벤버그(Carl-Henric Svanberg) BP사 회장은 “우리는 이 번 결정이 BP 석유사와 주주를 위 한 최선의 방법인 것을 믿는다”며 “ 이번 수용조치는 유출사고와 관련한 다른 소송에서 BP사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현장 담당자인 로버트 카루 자(Robert Kaluza)와 도널드 비드 린(Donald Vidrine)이 폭팔 직전 비 정상적인 유정관 압력에 대한 경고 를 무시해 많은 사상자와 유출사고 가 발생 했다. 이에 연방법원이 BP 사에 업무상 배임과 살인, 과실치사 로 기소한 것을 감안한 언급이다. 또한 사고 당시 데이빗 레이니
(David Rainey) 부사장이 의회에 거짓 보고를 한 혐의사실에 대해서 부사장의 변호인은 부사장이 보고를 결정할 정도의 위치에 있지 않다며 그 당시 그는 사고처리에 전념하고 있었다고 했다. 화살이 부사장에게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이는 부 사장을 희생양으로 만들려는 것이라 며 사법부에 항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상액은 지역주민 보상에 사용 BP는 또한 수질오염방지법 및 철 새조약법에 대한 경범죄혐의 2건을 인정하면서 앞으로 5년에 걸쳐 야생 동물보호재단과 국립과학아카데미 에 각각 23억9,400만 달러와 3억5,000 만 달러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2010년 4월20일 사고가 발생한 후 2주 동안 BP가 원유유출 속도에 대 해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며 증권 거래위원회가 제기한 투자자들을 오 도한 것에 대한 민사소송에 대해 BP 는 3년 동안 5억2,500만 달러를 미국 증권거래 위원회에 벌금을 분할지급 하기로 합의했다. 법무부 에릭 홀더(Eric Holder) 장관은 뉴올리언즈의 기자 회견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고 이번 배상
액은 미국 역사상 단일 사건에 대한 최고 배상액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고로 BP 기술자 한 명이 과실혐의로 체포되어 재판을 받고 있으며 계속 피해에 대한 연구 조사는 진행 중이지만 BP사에 대한 기소는 취소된다고 밝혔다.
주민 반발 심해 이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사고 전 258억 달러 정도의 수입과 지역 주 민의 고통을 생각하면 BP사의 배상 액을 너무 초라하다며 반발했다. 이 번 배상액이 환경정화를 위한 비용 이면 몰라도 오염지역에 거주하거나 이 지역에서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수산업자를 비롯한 피해자에게는 터 무니없는 변상액이라는 주장이다. 이런 반발에 뉴올리언즈 연방법원 은 아직 재판 중인 유출사고 관련 11 개 중대 위반 사항에 대한 재판과 연 관하여 78억 달러의 추가 배상액을 요구하는 쪽으로 무게를 두고 있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가장 큰 배상 을 기록한 사건은 2009년 파이저사 가 12억 달러를 배상한 사건이다. 또 2007년 12월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건 에 대한 삼성측 반응과 대조되는 모 이원호 기자 습이다.
2010년 사고 당시 멕시코만 바다로 유입되고 있던 원유 유출 모습
문의처 >> 이북5도민회 (유규영 회장) 중앙일보 텍사스
주간날씨 (DALLAS 지역) 17/토
18/일
19/월
20/화
21/수
달라스 지역
행사 안내
214-769-8161 972-243-7541
중앙일보 주요 배포처 제1회 윈드밀 포토클럽 회원 작품전
(화-토요일 주 5회 발행)
일시: 11월16일(금)~ 25일(일)
66/41
68/51 텍사스
발행인 :
고 태 환
67/55
73/52
72/53 Korea Daily Texas
텍사스 중앙일보는 미국 최대 한인 미디어 네트워크인 미주 중앙일 보의 텍사스 지부입니다. 텍사스를 포함한 미중남부 한인 동포사회 토요일까지 주 5일 발행하며 미연방공휴일에는 휴간합니다. 지면편
A
성은 A,B,C 3개의 섹션으로 지역, 경제, 스포츠 및 연예섹션으로 구 분합니다. 텍사스 중앙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 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은 법적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2012, KOREA DAILY TEXAS USA
H-마트 (캐롤턴) / 신촌식품 / 코마트1호점 /
문의: 함선경 회장(214-476-4402)
중앙은행(갈랜드, 해리하인즈) / 삼문 월넛힐 / ALI 학원 앞 / 동보 / 아메리칸 제일은행
일시: 11월 9일~18일 장소 : H마트(캐롤톤점) 야외무대
의 여론을 주도하는 대표 정론지를 표방합니다. 본보는 화요일부터
TEL: 972-243-7541~2 FAX: 972-243-7543 Email: dallas@koreadailytx.com Mail: 2560 Royal Ln. Suite 202 Dallas, TX 75229
H마트 ‘아시안 푸드 페스티벌’
장소: 캐롤튼 H마트 열린문화센터
달라스 부녀회 불우이웃돕기 전달식
/ 메트로은행 / 한밭설렁탕 / 나무가 있는
일시: 11월 28일
집 / 코끼리 식당 / 윌셔은행 / 킹 사우나 /
제2회 달라스 한인상공회 이사장배 유소년 축구대회
장소: 한인회관
일시: 11월17일(토) 오후 2시30분
달라스 노인회장 선거
장소: Sandy Lake Park
선거일: 12월15일(토) 오전 11시
문의: 214-245-9496
문의: 972-786-5162
스파케슬 / 수라 식당 / 유천냉면 / 고려갈비 / 엘로얄 쇼핑몰 / 영동회관 / 모짜르트 (플래노, 로얄레인, 캐롤턴) / 서울가든 / 아서원 / 태극당
종합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3
매출 하락 맥도날드, 美사업부 대표 교체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업체 맥도 날드가 15일 잔 필즈 대표 후임으로 글로벌최고매장책임자인 제프 스트 라튼을 지명했다. 로버트 W.베어드앤코의 데이빗 타란티노 레스토랑 애널리스트는 “ 맥도날드가 미국 사업부를 활성화시 키는 일에 진지하고, 절박하게 임하 고 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맥도날드는 2분기부터 실적부진 으로 고전해왔으며, 지난달에도 분 기별 수익이 감소했다. 지난주 맥도 날드는 9년만에 처음으로 월별 동일 점포매출 하락을 보고했다. 투자자들은 유럽과 아시아 시 장 실적둔화를 예상하기는 했지만, 2.2%의 미국 시장 동일 점포매출 하 락율에는 놀라는 반응이었다. 이런 결정을 내리는 데는 여러가 지 요인이 작용했다. 우리 모두는 요 즘이 사업하기에 어려운 환경이라는 걸 인지하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결 정을 내리려 노력한다. 월별 매출은 단기적 요인이며 우리는 이런 단기 적 요인에 근거해 인사 결정을 내리 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존 글라스 모건 스탠리 애널리스 트는 올해 맥도날드가 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메뉴 가격을 평균 3% 인
상했는데, 이것이 소비자 입장에서 는 너무 비싸다고 느꼈을 수 있다 고 지적했다. 올 봄 맥도날드는 소비자 테스트 결과가 썩 좋지 않았던 신제품 펍버 거 판매를 중단했고 그 빈자리를 기 존의 버거들로 서둘러 메워야 했다. 치킨 맥바이츠는 스파이시 치킨 맥 바이츠로 대체했지만 원래 제품보다 반응이 좋지는 않았다. 또한 10월이 되어서야 올해 첫 신 제품, 체다베이컨 어니언 버거를 출 시했으며 저렴한 탄산음료보다 스무 디를 강조하는 전략을 폈다. 이런 일 련의 판단 착오가 전반적인 경제 불 황, 그리고 경쟁사들과의 치열한 경 쟁과 어우러져 실적부진이라는 결과 를 낳은 것이다. 필즈(57)는 음료 종류를 늘리고, 매장을 업데이트하고, ‘해피밀’에 사과 조각을 끼워 넣고 메뉴판에 칼 로리 정보를 게시하는 등 영양학적 인 면을 강조했다는 평을 듣는다. 대부분의 맥도날드 경영진처럼 필 즈도 30여년전 매장에서 프렌치프라 이(감자튀김)을 튀기는 직원으로 시 작했다. 가장 유력한 CEO 후보였 지만 그 자리는 올 7월 톰슨이 차 지했다.
계속되는 스쿨버스 사고 아이티서 콜레라 창궐… 감염자 3천500여명 지난달 허리케인 ‘샌디’로 큰 피 해를 본 중미 최빈국 아이티에서 콜 레라가 빠르게 창궐하고 있다. 국제이주기구(IMO)는 16일 ‘샌 디’가 아이티를 강타한 뒤로 3천593 건의 콜레라 발병을 확인했다며 추 가로 837건의 의심 증세도 보고됐다
고 밝혔다. IOM은 금주동안 수도 포르토-프 랭스에 위치한 31개 임시 캠프촌에 탈수증 치료제(ORS) 등을 담은 9 천970개의 콜레라 예방 키트를 배 포했다. 또 아이티 보건당국과 함께 콜레
라 발병 추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 다. 하지만 콜레라 발병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아이티는 전반적으로 위생시설이 열악한 탓에 콜레라같이 물을 통해 급속히 번지는 수인성 질병에 막대 한 인명 피해를 내 왔다.
1면‘불 아시안 퓨전 바 프리스코에 오픈’에서 이어집니다 한국에서 호텔신라의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와 운영에 많은 부 분을 힘쓰고 있다는 권 사장은 “식 당 운영을 여러 곳 해보고 또 하고 있지만 한국 음식은 서양 사람들에 게 싼 음식으로 여겨지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고급 음식점을 차 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음식이 서양인에게 맛 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는 인식을 심 어 주기 위해 가격과 서비스에 특별 함을 더했다”고 밝혔다.
맛으로 평가받다 ‘불’은 자체 개발한 독특한 소스 도 상당히 맛있고 고기의 품질도 좋
아 오픈 6주 지난 지금 지역 주민들 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미국 최대의 지역 리뷰 사이 트 옐프(Yelp)에 20개 정도의 추천 메뉴가 올라가 있고 이중 19개가 최 고평가 별 5개를 받고, 한 개가 별 4 개를 받은 상태이다.
DFW 지역 스쿨버스가 연이어 사고가 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고령의 운전자가 심장발작으로 아 파트를 들이 받는 일이 있었다. 그 후에 다른 지역의 스쿨버스가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매장과 충돌하는 일이 발생했다. 또 어제(16일) 6시45분경에는 포스워스 휫맨 에비뉴(Whitman Ave) 근처에서는 웨지우드 중학교 (Wedgwood Middle School)의 버 스가 역주행을 하던 차를 피하다 도 로 옆 주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 생다.
사고 당시 촬영된 버스 모습
이 버스에는 9명의 학생이 탑승했 지만 다친 학생은 없었으나 버스 운 전자는 중상을 입었다고 포스워스 ISD 관계자가 밝혔다. 이원호 기자
여기가 바로 당신의 비즈니스 공간입니다 !
(문의 및 예약 : 214-618-6360)
A
4
종교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골로새서 3:15-17
자녀를 기도로 키운
감사하는 자가 되라 서울연세의료원 심장병동 병실에 다음과 같 은 기도문이 걸려 있습니다. 주님! 때때로 병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로 인해 인간의 약함을 깨닫게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가끔 실패와 절망의 자리에 앉게 해 주심 을 감사합니다. 이로 인해 나의 연약함과 어리석음을 깨닫 기 때문입니다. 주님! 일이 제대로 안되게 틀어주심도 감 사합니다. 그래서 나의 교만이 반성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먹고 사는데 힘겹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눈물로서 빵을 먹는 심정을 이해할 수 있 기 때문입니다. 주님! 이 모든 일에 감사할 마음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모든 일로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 기도문은 기독교인의 감사가 얼마나 역 설적인가를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입니다. 성숙한 감사는 역설적인 감사입니다. 역설 적 감사란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감사하 는 것입니다. 골로새서는 매장마다 바울의 감사가 나오 고, 또한 성도는 감사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바울의 당시 상황은 로마의 지하감옥입니 다. 바울은 그곳에서 그 상황에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지금 상황이 어떤지 모르지만 아마 도 바울보다는 낫지 않겠나 싶습니다.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하나 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감 사하노라’(골1:3) 이는 바울이 골로새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데 감사할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
았으니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 라’(골2: 6-7) 그러므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가 르칩니다. 우리는 감사를 잘 알지 못하고 감 사를 잘 발견하지도 못합니다. 똑같은 제품에도 질이 다름을 볼때가 있습 니다. 싸구려가 있고, 짝퉁이 있고, 명품이 있 습니다. 가장 성숙한(명품) 성도의 특징은 감 사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영혼의 질(quality) 은 감사에 있습니다. 바울의 외적인 질은 보잘 것이 없습니다. 병 들고 가난하고 죄인으로 멸시 받고 있습니다. 가족도 없지만 그 영혼은 감사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주어를 찾아본다면 골로새서 3장 12 절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 럼’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감사는 인생을 해석하는 능력에서 옵니다. 요셉의 인생이 참으로 불행하고 비참함으로 해석될 수 있었지만 그는 자신의 인생을 믿음 으로 해석했습니다.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 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 다”(창 45:5)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 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창 50:20) 우리의 인생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우리는 행복해질 수도 있고 불행해질 수도 있 습니다. 성령충만의 증거는 방언이 아니라 그 리스도의 평강으로 감사함에 있습니다.
첫째, 감사를 하기 위해서 성도가 가져야할 마음은 어떤 마음인가요. 평강(peace)입니다.(15절) 평강이 너희 마음 을 주장(결정, 심판, 지휘, 관리)하게 하라. 여 러분의 마음은 무엇이 주장합니까? 불안과 혼 돈이 아니라 평화와 은혜가 충만해야 합니다. 서신서에 나온 바울의 첫인사들 은혜와 평 강이 너희에게 있을 지어다입니다. 부활 후
그리스도인의 자녀교육(잠 22:6) 오늘날 우리 사회의 큰 문제 중 의 하나는 바로 청소년 문제입니다.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 하지 못하고 방황하며 잘못된 길로 빠져 범죄를 일삼고 있습니다. 우리 는 무너진 인륜과 함께 부모의 가 정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 하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들은 어떻 게 자녀들을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올바로 양육할 수 있을까요?
A
부모
예수님의 첫인사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 다.(눅24:36) 였습니다. 감사는 평안함에서 나 옵니다.
둘째, 성도가 평안한 마음을 가지려면 어떻 게 해야 합니까?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 에 풍성히 거하여’(16절) 말씀이 있는 심령은 평안하고, 두려움이 없 습니다. 그러면 감사의 찬양이 넘칩니다. 당연하게 생각하는 일 속에 하나님의 특별 한 은혜가 있고, 하나님의 특별한 감사꺼리가 있습니다. 그 당연한 일 속에 감사를 발견하 라는 것입니다. 언젠가는 그토록 당연하게 여 겨졌던 일들이 참으로 기적 같고 축복임을 깨 닫습니다. 부모가 늘 곁에 계시고, 사랑하는 남편, 아 내가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언젠가는 그것이 얼마나 감사할 일인지를 깨 닫게 될 것입니다. 헬렌 켈러는 “나는 앞을 못 보는 사람으로 서 눈이 멀지 않은 사람들에게 주고픈 말이 있다. 내일 갑자기 장님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 각하면서 당신의 눈을 사랑하라. 귀가 먹고 벙 어리가 된다고 생각하고 듣고 보고 접촉할 수 있음을 감사하라”고 말했습니다. 감사는 특별한 일에 감사하는 게 아닙니다. 성경적인 감사는 당연한 일을 두고도 감사하 는 것입니다. 기독교인의 삶은 역설적입니다.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감사하고, 찬양할 수 없는 상 황에서 찬양하고, 기뻐할 수 없는 상황에서 기 뻐하는 삶입니다. 감사할 일에 감사하는 것, 기뻐할 일에 기뻐 하는 것을 누군들 못하겠습니까? 그러나 기독 교인의 삶은 그 이상이어야 합니다. 감사 없는 모든 신앙행위는 위선이고 가식 입니다. 감사없는 신앙은 생명 없는 신앙이 다. 하나님은 성도에게 감사하는 자가 되라 명령하십니다. 지나온 한해를 돌아보면서 감사하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할 뿐 아니라 믿음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첫째, 마땅히 자녀들에게 성경
둘째, 자녀들을 기도로 양육해야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인격이 형 성되는 청소년기의 말씀 교육은 절 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부 모들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 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한 하나 님의 말씀”을 따라 자녀를 훈계해 야 합니다. 그 말씀 교육을 통해 자녀들은 삶 의 좌표를 결정하고 인생관을 확립
합니다. 배후에 부모님의 기도가 있 는 자녀는 세상에서 때로 실족할지 라도 반드시 주께로 다시 돌아옵니 다. 역사상 존경을 받는 위인들의 배후에는 기도하는 부모가 있었습 니다. 모세가 그랬고 사무엘, 어거 스틴, 그리고 웨슬레가 그러했습니 다. 그러므로 부모는 환경적으로 자 녀를 잘 돌보아 주어야 하지만 자
녀의 영혼과 앞날을 하나님께 맡기 고 기도로 양육해야 하는 일은 더 욱 중요한 것입니다.
셋째, 부모가 친히 본이 되어 자 녀들을 가르쳐야 합니다. 어린 시 절에 보고 들은 부모의 언행심사 는 자녀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 다. 왜냐하면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지상에 세우신 부모를 통해 하나님 을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자녀에게 충분한 사랑을 주 면서도 공의를 잊어서는 안 됩니
3·1 운동의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 사람인 신석구 목사님은 어려운 생 활 중에서도 자녀들을 잘 양육하였 습니다. 신 목사님은 자녀들이 잘못하는 일 이 있어도 결코 큰 소리로 꾸짖는 일 이 없고 그 일로 며칠씩 기도하였으 며, 자녀가 스스로 반성할 때까지 기 도로 일관하였습니다. 혹 부인이 자식들을 꾸짖어도 이를 넌지시 말렸으며 오직 기도로 자녀들 을 도와 주자고 부인에게 말했습니다. 그는 언제든지 밤 두세 시에는 일 어나서 먼저 예배당에 나가 기도하다 가 새벽 기도 시간에는 집에 들어와 서 자녀들을 깨워 데리고 나가 같이 기도를 하였습니다. 한국 초대교회 때의 선교사였던 마 펫 목사님도 말씀과 기도로 자녀들 을 양육했습니다. 마펫 목사님의 아 들은 그의 부모들을 다음과 같이 회 고하였습니다. “어느 날 저녁 아버지와 어머니가 우리 형제들을 위하여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는 지 금도 이것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것은 우리 형제들을 하나님께 전적으 로 위탁하는 기도였습니다. 부모님은 우리들이 하나님을 섬기도록 기도하 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기도로 키운 5형제는 마펫의 뒤를 이어 모두 선교 사가 되었습니다. 신석구 목사님과 마펫 목사님은 자 녀들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양육한 것 입니다.
중앙일보가 독자들의 축하사연을 소개해드립니다. 문의 및 사연 제보 : 972-243-7541
다. 이를 통해 자녀들은 공의와 사 랑의 하나님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 기 위해서는 부모 자신이 먼저 예 수 그리스도의 품성을 닮고 범사에 그리스도를 본받는 신앙 생활을 해 야 합니다. 자녀는 하나님의 것이요 하나님 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기업입니 다. 그러므로 부모는 말씀과 기도와 모범된 신앙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서 맡겨 주신 자녀를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올바르게 양육할 수 있어 야 하겠습니다.
미술산책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5
37
색(色)이란 원래 색 자체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야외에 학생들을 데리고 나온데도 바로 그러 한 이유에서라고 설명할 수 있겠다. 그저 단순하게 보여지는 자연풍경의 한 장면 이 시간의 빛에 따라 그리고 감상하는 자의 위 치와 마음에 따라 어떻게 달라 보여지는지를 설 명하고 싶었고 우리들이 막연하게 확정지어주 고 있는 사물의 색이 보편적인 색이 전부가 아 니라는 것을 이야기해주고 싶었던 것이다. 페인팅이 전공이었던 나에게는 태양빛은 나 의 작업 가운데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모든 사물을 빛에 주관해서 관찰하는 습관 이 자연스럽게 나의 사고에 자리하고 있음을 무시할 수 없다. 그래서인지 학생들과 수업을 할 때도 색채와 빛의 분산에 대해서 강조를 하 게 된다.
가을이 파랗게 보이는 이유는… Oil on Canvas, 24x30, 2012
자연 속에 담은 영혼의 색채
개인전 3회(서울, 파리, 샌프란시스코) 국,내외 그룹전 50여회 이상 국전 및 국내외 각 공모전 다수 수상 독일 프랑크프루트 시장 초대전 제1회 광주 비엔날레 기념 실경전 우수상 수상 현재 : 드림아트 원장 MFA Academy of Art University, San Francisco, CA The 8th University, France
서늘한 바람과 변해가는 나뭇잎들의 색을 그 냥 지나쳐버리기에는 아쉬운 생각에 지난주에 는 시니어 학생들 몇명을 데리고 가까운 공원 을 찾아보았다. 그 공원엔 나의 달라스 생활의 추억이 묻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처음 이곳 생활을 시작하 면서 자연 속에서 사색을 하고자 찾았던 곳, 그 리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아니어서 그런지 자연 그대로의 모습에 나는 반했었고, 또 나의 작업실과 가까운 거리였기에 언제나 시간이 주 어질 때면 그곳을 찾아가곤 했었다. 가끔은 나의 작업실에서 함께 그림을 그리던 일반인 클래스 회원들과 함께 야외 스케치도 즐 겼던 곳, 비록 달라스의 날씨 탓에 일년에 한두 번 있는 야외 스케치였지만 그래도 그림을 공 부하는 이들에게 실경작업이 어떤 것인지는 경 험할 수 있었던 기회이기도 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날마다 찾아갔던 곳이었 는데…. 바로 지척에 두고서도 오랫만에 찾아본 나의 옛 아지트였던 아름다운 오솔길이 있는 그 곳은 몇년이 지났음에도 어느 곳 하나 변한 곳 없이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호수라고 하기에는 너무 폭이 좁은 곳, 어린 시절 시골집의 개천이라고 표현하는 게 더 어 울릴만한 곳, 저녁노을이 지는 호숫가는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아름다운 색채로 우리들을 맞 이하여 주었고 같이한 학생들은 빛이 주는 아 름다움에 매료되어 사진을 촬영하느라 분주히 움직였다. 11월로 접어드는 이시기에 시니어 학생들에 게 야외답사가 웬말이냐고 의아해 하겠지만 그 동안 실내에만 갇혀서 화실생활에만 젖어있는 그들에게서 뭔가 획기적인 포트폴리오 아이디 어 컨셉을 갖게 해 주고 싶었다. 매주 학생들에게 작품에 임할 아이디어를 요 구해 보지만 그들의 생활환경에서 생각해 낼 수 있는 아이디어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 고 지도하는 선생님들의 입장에서는 보다 창의 적인 내용을 요구하게 되곤 한다. 더러는 “창의적인 컨셉”이라고 하면 추상화 를 제시하게 마련이다. 그때마다 나는 학생들에 게 컬리지 보드에서 요구하는 포트폴리오의 “ 창의적인 컨셉”에 대해서 다시금 설명하게 된 다. 이해되지 않는 추상적 표현이 결코 창의적 컨셉은 아니라고. 있는 사실을 각자의 스타일로 재 표현하는게 바로 미술적 창의력이라는 것을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매번 설명해 보지만, 아 직은 컬리지 생활을 경험해본 학생들에게는 다 소 생소하게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시간 과의 싸움임을 느낀다.
색(color)이란 원래 색 자체로는 존재하지 않 는다는 것을 우리는 얼마나 알고들 있을까? 존재되지 않는 색을 보고 느끼며 색감에 의 해서 우리들은 제각기 선호하는 주변 것들을 추 구하게 된다. ‘빛은 색이다’라는 말은 이미 많은 과학자들 의 의해서 증명되어져 왔으며 어느 누구도 그 점에 있어서는 이유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면 과연 우리는 얼마만큼의 색을 알고 들 있을까? 처음 미술수업을 하는 아이들은 색의 기본을 단순히 우리들의 눈에 인식되는 보편적 인 레인보우컬러 정도에 의존하게 된다. 난 아 이들을 포함하여 어른들에게 이르기까지 색채 공부에 들어가기 앞서 프리즘을 통과하는 빛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하곤 한다. 우리가 사물을 보고 그 사물에 색이 있다고 느끼고 보는 것, 그 자체가 바로 빛에 의해서 작용된다는 것을 알고 이해한다면, 그림을 그리 는 자세 뿐 아니라 그림을 감상하는 태도까지 도 바꿔진다는 것을 미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이라면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길지 않는 시간이었지만 야외에서 시니어 학 생들과 함께한 데이트 시간의 효과는 화실에 돌아온 그들에게서 곧바로 보여지기 시작했다. 일상의 색을 무시하고 인체 드로잉을 과감하 게 그린과 블루로 바꾸어보는 학생이 있는가 하 면 실내 인테리어 작품 속에 바닷 속 풍경으로 재 구성하는 등 새롭게 시도해 보는 그들의 모 습이 이 가을의 모습 못지않게 나의 마음을 설 레게 하는 감동을 주고 있다. 다시 한 번 미술의 세계는 ‘경험학습’에서 시작되는 것임을 실감해 본다, 그리고 보여지 는 자연 속에 나의 영혼을 담는 것이라는 것을.
A
6
건강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요식업의 적’
III
전승 한방병원 송경식원장
혈의 이상으로 흉통이 발생을 하게 되면 강향, 울금, 연호색을 가하여 활혈이기지통 한다. 그런 데 혈어가 경하다고 한다면 단삼 을 가감하기도 하며, 활혈화어의 치료로는 혈부추어탕의 가감방으 로 처방을 하며 여기에 속해 있는 당귀, 적작, 천궁, 도인, 홍화 등은 모두 활혈거어하는 약제이며, 시 호는 疏肝하고, 지각은 이기하여 一乘一降하여 氣機를 조정한다. 단삼은 活血化瘀하여 혈어로 인한 아픔을 치료할 수 있고, 단 향은 온중이기하여 심복제통을 겸하여 치료한다. 사인은 온위시켜 중초를 소통 시키고 가슴이 답답한 감을 소산 시킬 수 있다. 이 세가지 약을 서 로 배합하여 사용하면 활혈화어 하고 이기지통할 수 있다.
담연옹성(痰濁壅塞) 중풍폐증 담연옹성이라는 증상의 경우에 는 단순 스트레스에서 오는 경우 로 심계나 심계정충, 즉 화병이나 외상스트레스 증후증으로 발생되 는 경우와 심장과 혈의 심각한 문 제로 발생이 되는 경우로 잘못 진 단을 하는 경우에는 생명과 직접 연관이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 를 요하는 증상이다. 심방새동과 같은 심계항진,부정 맥 그리고 관상동맥증과 같은 증 상으로 가슴이 답답하여 질식되 는 것처럼 아프고, 어깨와 등까지 아프며, 숨이 가쁘고 단촉하며 지 체가 무겁고 식은 땀이 나는 경우 에는 잘 못하면 심장마비가 오는 경우가 될수가 있다. 이런 경우가 바로 응급상황으 로 바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시간을 한시라도 빨리 줄이는 것 만이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지름
길이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를 한방의학의 설명 은 ‘혼탁한 담이 자리잡고 있어 胸陽이 퍼져나지 못하므로 가슴 이 질식되는 것 같이 아프다’라 고 설명을 한다. 또한 두뇌에서 발생이 되는 뇌 졸중이나 뇌출혈에서도 발생을 하는 것이 바로 ‘중풍’이라고 부 르는 질환으로 영어로 ‘stroke’이 라고 한다. 이 경우는 심혈관에서 발생을 하는 경우의 중풍과는 좀 다른 증 상들을 경험하게 된다.
나타나는 증상들 갑자기 혀가 말을 듣지 않아서 말이 어눌하게 느껴지든지, 팔 다 리가 갑자기 힘이 풀린다든지, 시 력에 갑자기 이상이 생겨서 물체 가 겹쳐 보인다든지, 중심이 한쪽 으로 치우친다든지, 손가락을 서 로 맞춰 보는데 서로 엇갈린다든 지, 주위의 소리에 민감하게 되거 나 속이 미식거리거나 구토하는 증상이 있거나 두통이 심하거나 하는 경우는 뇌에 이상을 의심하 게 된다. 이런 경우가 중풍폐증이 라고 한의학적 정의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위와 같은 경우들 의 증상은 시간의 중요성을 반드 시 인식해야 한다. 치료가 빠를수록 예우가 좋다. 따라서 한시라도 빨리 병원을 방 문하여 그 원인을 밝히도록 하 는 것은 물론 치료를 해야 할 것 이다. 전문의의 판단없이 스스로 판 단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위와 같 은 경우라면 반드시 병원을 찾도 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담연옹성의 증상과 많이 혼동
을 하는 증상은 여성들이 갱년기 에 노출이 되면 나타나는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과 불안 초조 증 상 등에서 간혹 혼돈을 하여 응급 실을 몇번씩 찾아가본 경험을 한 환자들을 가끔 대할 수가 있다. 심장의 두근거림과 식은 땀의 발산 그리고 죽을것 같은 불안 초 조 등을 경험한 사람들의 고통은 과히 심장병과 비슷한 증상을 경 험하게 되는 경우다. 이런 경우 는 갑작스런 여성 호르몬의 저 하로 나타나는 갱년기의 증상으 로 남성보다 여성이 많이 노출이 되어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남성은 안 전하다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남성도 알게 모르게 남성 갱년기 를 겪게 되는 것은 피할 수가 없 는 일이기 때문이다. 주로 남성들이 겪는 남성 갱년 기는 여성과는 달리 주로 심리적 인 불안 초조증, 우울증, 불면증 을 호소하고 있다. 그것은 남성 호르몬의 저하로 모든 것이 무기 력해지는 것이 원인이 된다. 남성 호르몬은 여성 호르몬에 반해 스스로의 스트레스를 올리 게 되는데 이러한 이유로 남성 이 여성보다 수명이 짧아지게 되 는 것이다. 남성은 환경적으로 가족을 지 켜야 하는 중압감과 사냥을 위한 중압감의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 는 것이다. 여기까지는 한의학적인 설명이 었다. 다음 주에는 현대의학과 한방 의학을 같이 설명을 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도록 하겠다.
한식당 바퀴벌레 제거하기
지난 주에 이어 독일 바퀴를 예 방하고 번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길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오늘은 다섯 번째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다섯째, 각종 물건이 담긴 박스나 기계들을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합 니다. 바퀴벌레들은 약을 치지 않은 안 전한 곳으로 이사를 가는데 나무 젓가락 등이 담긴 상자나 고기나 야채를 써는 기계 속, 냉장고 모터 등이 바로 그런 곳입니다. 특히 곧 알을 낳을 암컷들이 본능적으로 그 런 곳을 찾습니다. 이렇게 약의 위력을 피한 임신한 바퀴들은 백신 주사를 맞은 것처럼 저항력이 강해져 오래 살아 남아 자기 보다 몇 배는 강한 새끼들을 낳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약을 치 기 힘든 숨은 곳을 고객이 직접 뒤 져 바퀴를 잡아야 바퀴와의 전쟁을 끝 낼 수 있습니다. 약 때문에 바싹 말라 껍데기만 남아서도 지그재그로 비틀거리며 알집을 달고 다니는 엄마 바퀴들을 보면 눈물이 핑 돌지만 그 알에서 곧 깨어 날 수 많은 새끼들을 생각 하면 그냥 둘 수는 없겠지요.
바퀴 원정대 간혹 식당에서 갑자기 독일 바 퀴가 출몰할 때는 옆집을 주시해 야 합니다. 바퀴벌레는 한 곳에 머무르다 숫 자가 너무 많으면 옆집으로 원정 을 갑니다. 또 너무 깨끗해도 먹을 것이 없 어서 이리저리 먹을 것을 찾다 옆
집까지 원정을 가기도 합니다. 약 을 쳐도 옆집으로 피합니다. 벽이 나 하수 배관이 서로 이어져 있으 니 한 집처럼 생각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 자기 식당만 깨끗이 하고 약을 친다고 바퀴가 잡히지 않으니 서로 협력해야만 합니다. 서로 네 탓이라며 싸울 일이 아 니라 이민 생활이 바쁘고 힘든데 바퀴까지 속을 썩이니 고달프지 않 냐고 위로하시고 서로를 위해 위 생 관리와 방역을 하는 것이 좋 습니다. 어느 생명도 그렇듯이 바퀴벌레 조차도 신의 창조 섭리에 꼭 필요 한 사명을 가지고 태어나 그 일을 다 마치면 죽습니다. 부패한 음식물을 소화해 배설해 서 땅에 필요한 성분으로 되돌리 는 그 자연의 역할을 오늘도 열심 히 수행합니다. 깨끗하게 포장된 도시 문명 속 에서 구걸할 음식을 찾다가 사람 들의 밥을 차리는 곳까지 기어들 어 몹쓸 벌레(pest)가 되었지만 환 경을 깨끗이 하고 정기적인 소독을 해 그들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면 그들도 자기들의 삶터(더러운 곳) 에서 본연의 임무를 잘 할 수 있 을 것입니다. 바퀴벌레를 잡지만 그 바퀴 때문 에 먹고 사는 아이러니 속에서 소 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 도 우리 한인들의 비즈니스가 날마 다 번창하기를 간절히 빌어봅니다. (문의:972-330-6822 Prime Pest)
<축하합니다> 사연을 받습니다. 출생, 돌, 생 일, 결혼, 회갑, 승진, 합격 등 텍사스 한인들 의 축하 소식을 보내주세요. 본보 이메일(info@ koreadailytx.com)로 축하 사연과 사진을 보내
(문의:972-608-8877
최고의 광고효과
전승한방병원)
주시면 채택된 사연은 텍사스 중앙일보 지면에 실리게 됩니다.
여기가 바로 당신의 비즈니스 공간입니다 !
한글 웹사이트: www.chunseung.com / 영문 웹사이트: www.ohtc.com
인간이 질병과 인간이 질병과
자연과 가까워지면 멀어지고 자연과 멀어지면 가까워집니다!
전승한방병원 ▶전승 한방병원은 United Healthcare 지정 한방병원 입니다 캐롤톤 마트 상가안
진료시간
972.608.8877 (빨리빨리치료치료)
2625 Old Denton Rd. Ste. 546 Carrollton, TX 75007 A
원장: 송경식(Dr. Edward Song, Ph.D., L.Ac.) 학위: 한의학박사, 교육학 박사 면허: 텍사스와 일리노이주 한의사 면허 저서: 현대동의 외 37권 집필 방송: UPN, NBC TV와 Radio 방송 출연
한국 정치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文-安 단일화룰, 여론조사로 가나
국민경선 사실상 불가..배심원제 도입 가능성도 남아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 수 대선후보의 단일화 방식이 여론 조사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두 후보 간 단일화 경선 룰 협상 이 중단된 상황에서 후보등록(11월 25~26일) 전 단일화까지의 빠듯한 일 정을 고려할 때 시간이 지날수록 물 리적으로 도입 가능한 경우의 수가 하나씩 줄기 때문이다. 문 후보 측이 희망했던 국민경선 은 사실상 물 건너간 상황이다. 국민경선은 일반 유권자들로부터 선거인단 등록을 받아 지지후보를 선택하도록 한 뒤 이를 반영하는 방 식이다. 문 후보 측은 당내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108만명의 참여를 끌어낸 경험이 있는데다 정당 기반의 조직 력에서 안 후보를 앞선다는 판단에 따라 유리한 방식으로 고려해왔다. 문 후보 측 핵심관계자는 16일 연
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국민경선 을 치르려면 최소 열흘 이상 걸린다. 현재 상황에서 국민경선은 끝났다” 고 말했다. 지금과 같은 협상 중단 상황이 며 칠만 더 이어진다면 여론조사로 갈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조만간 협상이 재개된다고 해도 경선 방식을 둘러싼 입장차를 조율 하려면 일정한 기간이 필요하지만 후보등록 시한까지 남은 일정을 감 안할 때 다른 방법을 도입하는 것이 마땅치 않다는 것이다. 안 후보 측은 “중요한 것은 경선 방식이 아니라 민주당이 정치쇄신의 의지를 보이느냐, 쇄신을 할 수 있 느냐 하는 점”이라는 원론적 입장 만 밝히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여 론조사에 방점을 두고 있다는 관측 이 우세하다. 여론조사 시기를 둘러싼 신경전도 고조되는 분위기다.
문 후보 측에서는 주말에 실시되 는 여론조사에서 안 후보의 지지율 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와 안 후보 측 이 주말인 24일~25일 여론조사를 실 시한 후 26일 후보 등록을 하는 방 안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시각 도 있다. 안 후보 측은 “30~40대 화이트칼 라층이 주말에 집에 있다든지, 전화 를 잘 받는다든지 하는 이유 아닐까 싶다”면서도 “그런 규칙성이 성립되 는지는 모르겠다”고 선을 그었다. 문 후보 측은 배심원제도 도입 가 능한 방식으로 보고 있다. 배심원제 는 지역별·성별·연령별 비율대로 배 심원단을 무작위로 추출한 뒤 후보 간 TV토론을 보게 한 후 지지후보 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TV토론이라는 검증 절차를 거치 고 배심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 할 있다는 것이 여론조사와의 차이 점다. 배심원제를 실시하려면 최소 2~3 일이 걸려 내주 초중반에는 도입 결 정이 이뤄져야 준비가 가능하다. 제3의 방식이 나올 수도 있다. 문 후보 측은 “중요한 것은 시간이 아 니라 의지의 문제”라며 “빨리 협상 을 마무리 짓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하루 이틀 만에도 여러 방식을 조합 한 합의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후보 간 경선이 아닌 담판을 통해 단일화를 할 가능성 역시 열려 있다. 경선룰 협상이 지연돼 후보 등록 전 경선방식의 단일화가 불가능한 상황 이 될 경우 두 후보가 결단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등록 전 단일화가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경우 등록 후 단일화를 이루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
대기업 개혁보다 공정경쟁 강조
박근혜, 경제민주화 공약 최종판 내놨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16일 경제민주화 공약 최종판을 내 놨다. 대기업 개혁보다는 공정 경쟁 을 강조한 내용이다. 박 후보는 이 날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정치 적 구호가 아닌 실질적으로 경제 약 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경제민주화 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 이 제안한 대·중소기업 공정 경제, 경제 약자 보호 등의 방안은 대폭 수용했지만 대기업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선 수위를 낮췄다. 당초 김 위원장은 ▶대기업 기존
순환출자 의결권 제한 ▶대규모 기 업집단법 제정 ▶대기업 국민참여재 판 도입 등을 건의했으나 최종 단계 에서 빠졌다. 박 후보는 대신 ▶공정거래위원회 의 전속 고발권 제도 폐지 ▶대기업 집단의 신규 순환출자 금지 ▶국민 연금 등 공적 연기금의 의결권 강화 ▶금산분리(산업자본의 금융회사 소 유 규제) 강화 ▶정규직과 비정규직 차별 해소 ▶소비자 피해구제 명령 제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 다. 또 징벌적 손해배상제와 집단소 송제도 도입하기로 했다.
박 후보는 이날 진주 혁신도시 건 설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종인 안이 많이 빠졌는데 앞으로의 관계 는 어떻게 되나. 방안에 변동은 없느 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오늘 발표 된 게 확정안”이라고 답했다. 김 위원장은 공약 발표 회견에 참 석하지 않았다. 그는 박 후보의 공 약에 대해 “주로 규제 위주로 돼 있 는데 그것으로는 안 된다”며 “근본 적으로 잘못된 것을 개선하지 않으 면 같은 잘못이 반복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의 경제민주화 공약에 대
7
새누리 쇄신협의체 구성 제안에 문 ‘호응’ vs 안 ‘무응답’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는 16일 야 권에 제안한 '정치쇄신실천협의기구 구성'과 관련,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 보 측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 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對)야권 연락창구를 맡은 정옥 임 특위위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 서 "문 후보 측과 연락을 취한 결 과 비공식적이지만 오늘 저녁 회의 에 안건으로 올릴 가능성이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정 위원은 "일단 긍정적인 반응이 라고 생각하고, 그쪽이라도 정치쇄 신실천협의기구 구성을 위한 실무급 회담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안철수 후보 측과는 여전
히 연락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 졌다. 정 위원은 "안 후보 캠프의 정치혁 신포럼 관계자 3명에게 어제부터 이 틀간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고, 문자 메시지도 남겼는데 전화를 받지 않 거나 아예 꺼져 있다"며 "내일모레까 지 계속 연락을 취하며 기다려보겠 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안대희 특위 위원장은 지난 12일 문ㆍ안 후보 측에 전직 국 회의장과 전직 정치개혁특위 위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으로 정치쇄 신실천협의기구를 구성, 공통의 쇄 신안이 도출되면 대선후보들이 이 에 대한 약속과 함께 다짐을 하자 고 제안했다
서울대, “안철수 논문 표절 아니다” 서울대학교 연구진실성위원회 는 16일 표절·재탕 의혹을 받은 무 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의 논문 5편 에 대해 표절이 아니라고 밝혔다. 서울대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31일부터 안 후보의 논문 5편에 대해 예비조사를 벌 인 결과 4편의 논문은 문제가 없 고 1993년 공동 저자로 발표한 논 문은 부분 표절로 판단되나 주된 책임은 논문 작성을 주도한 주저 자에게 있다고 밝혔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서울대가 조사한 안 후보의 논 문은 이중 게재 의혹을 받은 1988 년 석사논문과 표절 의혹을 받은 1991년 의학박사 학위논문, 1992년
한 평가는 엇갈린다. 학계 일각에선 ▶기존 순환출자 의결권 제한 등이 빠졌다는 점을 들어 ‘후퇴’라고 주 장한다. 실제 이날 발표된 경제민주화 공 약은 대부분 대기업의 잘못된 행위 를 교정하기 위한 정책들이다. 잘못 된 행위를 조장해 온 ‘구조’를 뜯어 고치는 정책은 많지 않다. 김상조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는 “ 박 후보의 변화와 함께 한계도 동시 에 느꼈다”고 했다. 변화는 박 후보가 문재인·안철수 후보가 내놓았던 행위 규제 위주의
과학재단 연구결과 보고서, 1993년 제2저자로 참여한 논문, 1993년 제 3저자로 참여한 대한생리학회지 논문 등 총 5편이다 서울대는 지난달 23일 국회 교 육과학기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안 후보의 논문에 대한 자체 조 사 요청이 들어오자 연구진실성 위원회를 열고 예비조사에 착수 했다. 성노현 서울대 연구처장은 예비 조사 착수 당시 “국정감사에서 요 청이 들어온 만큼 어떤식으로라도 응해야 한다는게 서울대의 입장” 이라며 “5개 논문에 대해 순수히 학술적인 측면에서 검토할 것”이 라고 말했다.
경제민주화 공약을 상당 부분 받아 들였다는 점이다. 징벌적 손해배상 제와 집단소송제를 도입하고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강화한 게 대표적 이다. 그러나 김 교수는 “재벌 구조 개혁의 체계적인 그림을 내놓지 못 한 것은 한계”라고 지적했다. 재계는 후퇴로 보지 않는다. ‘김종 인 색깔’이 다소 빠지긴 했지만 여 전히 규제 강도가 세다는 것이다. 배 상근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본부장 은 “ 대부분이 기업 투자를 위축시 키고 경영활동에 방해가 되는 내용” 이라 고 말했다.
A
종합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최고의 광고효과
여기가 바로 당신의 비즈니스 공간입니다 !
635 LBJ
Royal Ln.
A
한미 이발관 신촌식품
Denton Dr.
Harry Hines Blvd.
Forest Ln.
I-35
8
12
미국/월드뉴스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미국월드 뉴스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9
불붙은 중동 화약고 이스라엘 지상침공 우려 하마스 보복 공격에 이스라엘인 3명 사망 이스라엘 정부 예비군 3만명 소집 논의 이집트 이스라엘 강력 비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무장세력 하마스가 이틀 째 포격전을 벌이면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침공 우려가 높아지 고 있다 하마스는 15일 이스라엘에 250발 이상의 로켓포를 쏘아 이스라엘인 3 명이 죽었으며 이스라엘은 가자지 구 전역의 군사목표물을 폭격했다 이스라엘 경찰은 이날 하마스 쪽에 서 날아온 로켓포탄이 남부 키르야 트 말라히 마을의 4층짜리 아파트에 떨어져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 혔다 최근 이스라엘군과 하마스의 충돌로 이스라엘에서 사망자가 나 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하마스의 포격 직후 이스라엘이 재반격에 나서면서 팔레스타인인 2 명이 추가로 숨져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희생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었다 한편 이날 오후 이스라엘군이 가
자지구 접경으로 이동함으로써 지 상공격 가능성이 한층 짙어졌다 목 격자들은 탱크와 장갑차를 운반하 는 트럭이 최소한 12대가 가자지구 로 이동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 으며 여러 대의 버스들이 병사들을 싣고 가자 접경에 도착했다 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국방장 관은 이날 가자지구의 군사 작전 확 대를 위해 예비군 3만명 소집을 정 부에 요청했다고 이스라엘 TV 2 등 현지 언론이 이스라엘군 대변인 요 압 모르데카이 대령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모르데카이 대변인은 베냐민 네 타냐후 총리와 바라크 장관은 모든 가능한 옵션을 준비하기 위해 예비 군 소집 확대를 요청했다면서 정부 의 승인만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군부인사들은 이런 조치가 지상 공격에 대비한 것이지만 아직 아무 런 결정도 나온 것이 없다고 말했 다 그러나 이스라엘 방송들은 지상 공격이 16일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가 이틀째 포격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15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여성들이 포격 에 숨진 하마스 전사의 장례식을 치르며 슬픔에 오열하고 있다
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예비군 소집 확대는 이스라엘 경제 중심 도 시 텔아비브에 미사일 2발이 떨어진 이후에 나온 것이다 미사일 공격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 졌다 텔아이브가 미사일 공격을 받 은 것은 1991년 이후 20년 만이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군사작전 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히 고 하마스도 항전을 다짐한 가운데
이집트와 터키 등 아랍권과 이란이 이스라엘의 공습을 강력히 비난하 면서 중동 전역에 긴장감이 고조되 고 있다 이집트는 15일 헤샴 칸딜 총리를 가자 지구에 파견하기로 했다 이집 트 국영TV는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 령이 이날 칸딜 총리를 단장으로 하 는 고위급 대표단에 16일 가자지구 를 방문 이스라엘의 공세에 맞서는
[AP]
하마스에 대한 지지를 표시하라고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무르시 대통령은 앞서 이스라엘 의 하마스 공격을 중단시키겠다면 서 이스라엘의 행위를 용납할 수 없 다고 비난했다 아랍연맹은 이집트 의 요구에 따라 17일 카이로에서 긴 급 외무장관회의를 열고 이번 사태 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신복례 기자
조지워싱턴대 성적조작 대학평가 잠정퇴출 톱10 신입생 비율 부풀려 미국의 전통 명문 사립대인 조지워 싱턴대가 대학평가기관에 입학생 내신 성적을 부풀린 자료를 제출한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대학평 가를 시행하는 시사 매체 US뉴스 &월드리포트는 지난 9월 발표한 조지워싱턴대의 대학평가 결과를
전면 취소하고 평가 대상에서 제외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US뉴스는 재 평가 여부는 내년 이 대학의 제출 자 료를 보고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US뉴스에 따르면 조지워싱턴대 는 2011년도 출신고교의 내신 석차 가 상위 10%에 드는 이른바 톱 10 신입생 비율이 58%인데도 78%로 부풀리는 등 내신 자료를 대부분 조 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지워싱턴대 측은 대학평가 결 과가 발표되기 전인 지난 여름 내부 조사를 통해 신입생의 고교 내신 자 료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발견했으 며 지난주 이를 US 뉴스에 자진해 통보했다고 밝혔다 학교 당국은 학생 석차를 매기지 않는 학교가 일부 있다며 해당 학교 졸업생들에게 추정 등수를 묻고 이 를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미얀마 정부는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역사적인 미얀마
일본 의회 해산 재무성 음모설 총선 늦추면 세금인상 무산 노다에 조기 결단 종용 소문 일본 정국을 일거에 총선 국면으로 몰고 간 노다 요시히코 총리의 국회 해산 방침에 일본 언론들은 15일 노다가 국회 해산이란 칼을 휘둘렀 다고 표현했다 노다 총리가 14일 당수토론에서 자민당이 국회의원 정수 삭감을 결 단한다면 16일에라도 국회를 해산 해도 좋다고 하자 불과 1m 앞에 앉
아 있던 아베 신조 자민당 총재가 오오~란 감탄사를 내뱉었다 노다 총리가 내민 11월 16일 해 산 카드에 그동안 11월 22일 해 산을 애걸해온 자민당은 머쓱해졌 다 선거를 해보나마나 자민당에 정 권을 넘겨줄 게 뻔한 상황에서 노다 총리의 결단에 다양한 분석이 나오 고 있다 이 중 일부 일본 언론과 인터넷 논 객을 중심으로 이른바 재무성 음모 론이 설득력 있게 번져나가고 있 다 재무성 관료들이 재무상 출신
의 노다 총리를 움직여 연내 해산을 관철시켰다는 주장이다 재무성 등 정부 관료들은 제3세력 들에 의해 공공의 적으로 내몰리 고 있다 제3세력의 핵심인 하시모 토 도루 오사카 시장과 이시하라 신 타로 전 도쿄도지사는 관료들이 정 치인들을 주무르며 자기 뜻대로 국 정을 농단해 왔다며 관료주의 타 파를 주장한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관료조직이 총선을 내년으로 늦춰 제3세력이 힘을 모으고 선거에서 돌풍을 일으 킨다면 노다 정권의 최대 업적인 소 비세 인상이 무산될 것이라며 노다 총리를 설득했다는 것이다
방문을 앞두고 15일 인부들을 동원해 양곤의 국회의사당 철책을 새로 칠하는 등 대 대적인 청소작업에 나섰다
[AP]
오바마 방문 앞둔 미얀마 정치범 사면 양심수 등 452명 전격 석방 미얀마 정부가 반체제 인사 등 수 감자 452명을 석방할 예정이라고 미 얀마 정부 관리들이 15일 밝혔다 내무부의 한 관리는 이번 사면조치 에 정치적 이유로 수감된 양심수들 도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지 국영언론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미얀마 방문을 앞두고 당
국이 양자 간 관계를 촉진하기 위 한 취지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9일 미 국 대통령 최초로 미얀마를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미얀마에서 반세기 동안의 군사정권이 막을 내리고 첫 민간 정부가 들어선 이후 미 정부 는 미얀마와의 관계 회복에 나서고 있다
진료과목 ▶한방내과 (사상체질, 컴퓨터 진찰) ▶소아과 (발육부진, 오줌사개, 경기) ▶부인과 (월경통, 불임통증, 갱년기장애) ▶신경전신과 (우울증, 불면증) 특설코너 ▶앨러지 (콧물, 재채기, 천식, 피부염) ▶통증치료 (요통, 관절통, 견비통) ▶중풍센터 (반신불수, 안면마비) ▶한방다이어트(식용조절, 복부비만)
보약, 녹용센터 [염가봉사]
A
A
오피니언 10 24오피니언
2012년 11월 2012년 11월 17일 16일 토요일 금요일
불황 골짜기 빠져 나오는 주택시장 얼마 전 일제시대 때인 1930년대의 만주국과 관련된 오래된 자료를 읽 어볼 기회가 있었다 당시 한 언론사가 조선 시골의 한 남성이 가난을 이기기 위해 적은 돈 을 들고 만주에서 땅을 구입했는데 나중에 크게 오르면서 거부가 됐다 는 내용을 보도했다 일본이 만주국을 세우려던 시절 에 요지에 위치한 땅값은 하루에 평 당 10전(지금 가치로 5000원정도) 씩 오르면서 거부가 된 사람들이 많 았다는 것이다 일본의 농지 수탈로 먹고 살기 힘들어진 조선인들이 만 주로 가서 땅과 건물 등 부동산으로 큰 돈을 벌었다는 기사도 있었다 그때 만주에서 땅을 구입한 사람들 은 조선은행이나 동양척식회사를 통해 땅을 담보로 돈을 빌릴 수 있 었다고 하니 말하지면 지금의 에퀴 티 라인 오브 크레딧인 셈이다 오래된 기사를 읽으면서 옛날이 나 지금이나 재정적인 성공을 생각
홈&비즈니스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시장 분위기 크게 호전 다시 성장 곡선 들어선 듯 오바마 집권 2기 관심을
하는 사람들의 관심은 부동산에 있 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서브프라 임 사태 이후 미국 경제의 말썽꾸러 기로 전락했던 주택시장이 다시 주 목을 받고 있다 미국은 물론이고 글로벌 경제회복을 위해선 부동산 밖에 없다는 기대감 때문일 것이다 연방준비제도(FED)는 꾸준한 주 택가격 상승과 거래량 증가로 인해 미국 경제가 느리지만 조금씩 개선 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미국이 부동산 경기에 의존하고 있 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워렌 버핏 버크셔 해더웨이 회장 은 올해 초에 전국의 주택 수십만 채 를 사들이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 다 주택가격이 바닥을 쳤으니 렌트 를 주었다가 나중에 가격이 오르면 팔겠다는 뜻이었다 우량주나 저평 가된 주식을 구입해서 큰 돈을 벌어 왔던 버핏의 투자철학과 맞아 떨어 지는 말이었다 하지만 그 당시 버핏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없었다 진심보다 는 쇼라고 생각한 사람이 더 많았 다 주택가격이 바닥을 쳤다는 인식 을 미국인들에게 심어줘 주택시장 회복에 도움이 되는 말을 했다든가 월가에서는 주택경기와 관계있는 주식을 사들이기 위해 작전을 펼친 다고 혹평한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버핏의 예상이 맞 았다 전국적으로 차압주택이 급격 히 감소하고 있으며 지금은 자금이 있어도 싼 주택을 대량으로 사들이 기에는 이미 늦은 상황이 됐다 차 압주택은 지난 2007년이후 최저수 준이다 한때 차압주택이 즐비한 라 스베이거스에도 투자자를 하염없이 기다리던 차압주택은 더 이상 구경 하기 힘들 정도가 됐다 이제 주택시장은 자리를 잡아가 고 있다 물론 지역적으로 여전히 힘든 곳도 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 는 한결 나아진 상황이다 한 경제
자료를 보면 주택 한 채가 거래될 때 마다 6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집이 팔려야 실업률을 낮출 수 있다는 얘기다 미국 GDP에서 부동산 부문이 차 지하는 비중은 10% 미만으로 생각 보다는 낮다 그러나 집값이 올라서 홈오너들이 소비 지출을 늘리면 GDP의 70%가 성장하게 된다 결 국 주택경기가 미국 GDP 성장을 좌 지우지 하는 것이다 미국은 대공항 이후 재앙에 가까 운 경기침체를 경험했다 지난 4년 간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나서 야 주택경기가 살아나고 있다 이제 미국과 글로벌 경제의 눈은 미국 부 동산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주택거래가 호황을 맞았던 때도 벌써 10년 전 얘기가 되고 있다 불 황의 사이클은 다시 성장 곡선으로 접어들고 있다 재선에 성공한 오바 마 정부의 집권 2기에는 지금보다 더 나아진 주택경기를 기대해 본다
독자 마당
개도 천국에 가나요
후회없는 삶을 위하여 그가 떠났다 남편의 절친한 친 구이자 또 나의 마음의 친구였던 그 아침에 가게를 열자 말자 걸 려온 남편의 전화 한마디 그가 죽었대 정신이 아득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남편과 나 는 서로 전화기를 사이에 둔 채 아무 말도 못했다 한참 만에 남 편은 교통사고였대라고 말했 다 그리고 전화는 끊겼다 남편의 소개로 처음 그를 만났 을 때부터 몇 년 전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그를 만났을 때의 일까 지 그에 얽힌 여러 추억들이 파 노라마처럼 스치고 지나간다 죽음이란 이렇게 갑자기 찾아 오는 것인가? 너무 허망한 일이 다 아무 예고 없이 이렇게 갑자 기 찾아온다면 우리는 항상 죽 음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어야 되 지 않을까? 내일 죽을지도 모른 다는 마음으로 산다면 한 순간도
삶을 허비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루 하루를 충실히 일을 미루 지 말며 열심히 살아야 할 것이 다 언제 어느 때에 죽음이 찾아 와도 후회없이 가려면 나에게 주 어진 삶을 보람있게 살아야 할 것 이다 좀 더 넓은 마음으로 남을 포용하며 용서하고 너그럽게 살 아야 할 것이다 나를 생각하기 전에 남을 먼저 생각하고 모든 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할 것이다 이제까지는 전혀 생각해보지 못한 나의 가장 가까운 사람의 죽 음도 이제는 생각할 때가 되었나 보다 만약에 나의 반쪽이 갑자 기 이렇게 예고도 없이 내가 건 널 수 없는 강 저쪽 세계로 가버 린다면 난 참으로 많은 후회를 할 것 같다 좀 더 다정한 모습으로 그에게 다가가야 될 것 같다 김윤옥자영업
The Korea Daily JMnet USA 사장 송필호
www.koreadaily.com
중앙일보는 현재와
LA중앙일보 사장발행인 고계홍
구독신청배달 (213)368-2600 광고접수문의 (213)368-2562 기사제보 (213)368-25812591
편집국장 양승현
논설실장 김완신
광고국장 이종훈
판매국장 이인철
미래를 보는 눈입니다
대표전화 (213)368-2500 편집국 (213)368-2591 광고국 (213)368-2525 판매국 (213)368-2600 OC지국 (714)590-2500 동부지국 (626)964-3430
FAX (213)389-8384 FAX (213)389-7091 FAX (213)368-2698 FAX (714)638-1101 FAX (626)964-4239
1974년 9월 22일 창간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 기사제보 972-243-7541
나의 아버지는 세인트 버나드 엄 마는 콜리 그리고 나는 기독교도 입 니다 마크 트웨인의 아주 짧은 단 편 개 이야기 (A Dogs Tale)는 이렇게 시작한다 개가 인간 세상 분간을 잘 못하니까 주인집 가족과 자신을 동일시했던 모양이다 작가 마크 트웨인의 유머 넘치는 대사이 기도 하다 이야기 속의 개는 불이 났을 때 아 기를 구해내기도 하고 가족의 사랑 을 받으며 성견이 되어 새끼를 낳기 에 이른다 그런데 과학실험에 열심 인 주인 남자가 강아지를 가지고 잔 인하게 생체실험을 한 후 정원 구석 에 묻어버린다 어미 개는 새끼를 죽인 주인을 원망할 줄도 모르고 새 끼가 묻힌 곳에 앉아 아무것도 먹지 도 못하고 오직 기다리기만 한다 개는 회상한다 지난 봄에 주인 아 저씨와 아이들이 정원을 파고 씨를 묻고 며칠이 지나자 거기서 싹이 올라와서 꽃이 피었다는 것을 그래 서 어미 개는 제 새끼가 커다란 개 가 되어 되돌아올 거라는 희망을 품 고 그 자리를 지키다 죽고 만다 영문 소설 원문은 웹에서도 쉽게 찾아 읽어볼 수 있다 나는 이 이야 기를 딱 한 번 읽고는 또다시 열어 읽어보지 못했다 너무 슬퍼서 두 번 다시 읽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며칠 전 9년 가까이 함께 지내던
이 아침에
이은미 미드웨스트대 교수
우리 개 왕눈이가 죽었다 휴일 밤 갑작스럽게 찾아온 죽음이라서 동 물병원에 갈 틈도 없이 자연사했다 왕눈이가 내게 오기 전에는 버려진 개들을 수용하는 애니멀 셸터에 있 었다 털이 자라는 라사 압사 종류 의 개였는데 입양 당시 서너살로 추 정되었다 별로 기댈 데 없었던 남 의 나라 땅에서 인연을 맺게 된 그 개는 아이들이 성장하여 청년이 되 는 것을 지켜봤고 내가 공부를 마 치고 교단에 서는 것을 지켜보았다 왕눈이가 집을 지키고 있어서 우 리들은 일과를 마치면 허겁지겁 집 으로 달려갔고 매일 아침 그 개에 게 인사를 보내는 것으로 이역에서 의 하루를 시작했다 내 미국 생활의 전부를 함께 했던 개를 하루 아침에 잃고 나니 이곳
에서의 내 삶이 갑자기 낯설고 돌아 갈 집을 잃은 것처럼 현기증이 난 다 마음을 둘 데 없어 인터넷 정보를 찾아 보았다 개들도 천국에 가나 요(Do dogs go to heaven?)라는 키워드로 구글을 뒤져보니 동명의 책 제목이며 종교계 유명 인사들의 의견 신문 칼럼과 토론 페이지들이 일제히 떴다 성경 구절의 예를 들 어가며 동물에게는 영혼이 없고 천 국에 가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역시 성경 구절을 소개 하며 개가 천국에 가는 것이 당연하 다고 역설하는 사람도 있다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 릭 워 렌 목사가 개도 천국에 가나요?라 는 질문을 받았다 당연히 가지요 신께서는 그렇게 야박한 분이 아니 시지요 우리 인간은 죄를 알고 죄 를 짓지만 개들은 죄를 모르고 죄를 짓지도 않고 신의 뜻을 거역하지도 않는걸 그의 명쾌한 답변이 나의 슬픔을 경감시킨다 개가 천국에 가는지 안가는지는 나중에 내가 천국에 당도해 보면 알 일이지만 일단 나는 천국에서 우리 왕눈이와 다시 만나는 쪽으로 상상 을 해보기로 한다 그리고 마음을 달랜다 사랑 가득한 신께서 내 소 원을 아실 것이니 내가 사랑하는 모 든 것을 거기서 보살피고 계시리라
본지 전재 계약 제휴사 한국 중앙일보 AP 구독료월정 22달러 / 1부 75센트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새뮤얼 스마일스(1812~1904 영국 저술가)
The Korea Daily Texas
택사스 중앙일보가
을 발행합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신문
언제어디서나 편안하게
이메일로 안방까지 배달
안방에서 인터넷으로 보는 신문
“중앙일보 전자신문” 무료구독신청 A A
종이신문의 매력은 그대로
info@koreadailytx.com
*전화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www.koreadailytx.com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전면광고
A
11
12 전면광고
A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더 큰 세상을 위해 행복을 짓습니다 목 월~HAPPY HOUR 5:00pm~7:00pm
Korea Daily Texas 텍사스판 Tel. 972-243-7541
스마트폰 업소안내 접수 yp@koreadailytx.com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B
전자신문 이메일 접수 info@koreadailytx.com
사망 원인은 카페인 중독으로 인한 심장 부정맥
웬디 크로스랜드/사망자 엄마 : “다른 사람들이 같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알려야 합니다.”
미 NBC 방송 : “FDA는 ‘5-Hour 에너지’와 관련된 사건이 90건 있었고, 이 중 30건은 심장마비나 경련, 지속적인 유산 등 심각한 증상을 보였다.”
미국에서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에너지 음료를 마시고 청소년이 숨 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에너지 음료의 위험성을 둘러싼 논란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JTBC가 보도했다. 미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에너 지 드링크 ‘몬스터’ 카페인이 다량 함류된 이 음료가 십대 소녀를 죽음
으로 몰고 갔다. 지난해 12월 메릴랜드주에 사는 아나이스 푸르니에가 집에서 TV를 보다 갑자기 숨졌는데, 그녀는 24시 간 동안 ‘몬스터’ 음료 2캔을 마신 상태였다.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은 카페인 중독으로 인한 심장 부정맥이었다. 푸르니에는 혈관 약화를 유발할 수 있는 유전병을 앓고 있는 상태 였다. 소녀의 부모는 제조업체가 음료 의 위험성을 충분히 경고하지 않았 다며 업체를 고소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는 이 음료 가 이 사건 외에도 다른 5명의 사 망 사건과도 연관이 있다는 보고서 를 접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몬스터사는 “지난 16년 동 안 80억 개 이상을 안전하게 판매해 왔다”며 카페인에 민감한 경우 주의 할 것을 명시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요즘 우리나라 청소년들도 잠을 쫓아준다며 에너지 음료를 많이 찾 는다. 한국에서도 인터넷 쇼핑을 통해 살 수 있는 에너지 음료에 대해 미
Monster energy drinks
국 식약청이 위험하다며 경고에 나 섰다.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에너지 음 료의 안전성이 또 한 번 도마 위 에 올랐다. 이 음료는 한국에서도 인터넷 쇼 핑몰 등을 통해 판매되는 등 세계적 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식약청은 최근 4년 동안 일 어난 13번의 사망 사건에 대해 이 음료가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발 표했다. 하지만 이 음료가 사망에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했는 지에 대 해서는 좀 더 조사해야한다고 덧붙 였다. 음료 제조사 측은 “음료 성분은
안전하다”며 “사망 원인이 음료 때 문인지 알 수 없다”고 해명했다. 에너지 음료는 일반 음료보다 카 페인 함유량이 높아 우려가 제기돼 왔다. 지난달에도 미국 10대 소녀가 에 너지 음료 ‘몬스터’를 마시고 사망 이유정 기자 해 논란이 됐다.
(972) 243-7541~2
ӷ» Ԏ ٺӚ॓ ॒¹ t گē ٿٓࠅ ܉ي ख Ӛ॓ͻ ٮʒץtȍ ٿٓࠅ ܉ي À ̔яÍ ङŁ ӄ˾Í ॒¹ ϭ̆ͩ ٚझ ǘ̧औÀ ډՙȚȤ" ӷ»̳ ҕץtȍ ࠅٓ ٺٿӚ॓ ॒¹ t ڳ܈ ٮگ¹भझ зӷ"ع
⪹Ğŝ Õvᮥ ᔾb⦹۵ ᬦḥ ⎵ᭉᯕᨱᕽ ᮹ᱢᯕŁ ḥ≉ᱢᯙ ᩢᨦ ᔍᬱᮥ ༉Ḳ ⧊݅ܩ ྙ᮹ JSFOF!DPXBZ VTB DPN
ᱶᙹʑ
Ŗʑℎᱶʑ
እߑ
ᩑᙹʑ
B
2
종합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5
종합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오바마·의회 ‘재정절벽’ 협상… “건설적 만남” 오바마 오늘 의회지도부 만난다
스타벅스 티 전문점 티바나인수
오바마 “중산층 위해 어려운 타 협해야”
6억 2천만 달러에 계약
재정 절벽해결 협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6일 (현지시간) 백악관으로 민주ㆍ공화 부자 증세 논란 예상 양당 지도부를 초청, 이른바 `재정절 벽(fiscal cliff)' 위기 타개 방안을 놓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리더십이 과 고 협상을 벌였다. 연 통할 것인가? 오바마 대통령이 오바마 대통령은 협상에 앞서 모 발등의 불인 재정절벽(fiscal 두발언을 통해 "중산층 가구의 세금 cliff 정부의 재정지출이 갑작스럽 을 올리지 않고 경제를 강하게 유지 게 줄거나 중단돼 경제에 충격을 주 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 는 현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 자는 게 정치권과 모든 국민이 공유 상에 나선다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16일) 공화 특히 "우리는 함께 협력하고 공조 당의 존 베이너 하원의장과 낸시 펠 해서 공통분모를 찾고 어려운 타협 로시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해리 을 해야 한다"면서 "국민이 원하고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미치 우리 모두가 바라는 것은 다름 아닌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등 의 바로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회 지도부를 백악관으로 초청 정부 그러면서 "오늘 협상이 균형적인 지출 자동감축 및 세금 인상을 차단 방식으로 재정적자를 줄이고, 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 성장 을재정절벽 가로막는 문제의 장기적인 요인들을 해 핵심은 부자증 결하고, 중산층이 전진할 수 있도록 세 논란이다 오바마 대통령을 중심 하기 위한 생산적인 절차의 시작이 으로 한 민주당은 재정적자 해소를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위해 기업과 부유층에게서덧붙였다. 향후 10 이날 협상에는 공화당의 베이 년 동안 1조6000억 달러의 존 세금을 너 펠로시 하 더 하원의장, 거둔다는 낸시 방침을 갖고 민주당 있다 반 원 원내대표,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면 공화당은 부자증세에 대해 분명 원내대표, 미치 있다 매코널 공화당 상원 한 반대를 하고 원내대표 참석했다. 정부 측에 공화당 등이 베이너 의장은 오바마 대 서는 오바마 대통령을통한 비롯해 조바 통령의 부자증세를 재정적자 이든 부통령과 티머시 올리는 가이트너 재 해소에 대해 세금을 것은 모든 국민이 원하는 일자리 창출을 무장관도 자리를 함께했다. 위한 역량을 훼손하는 것이라면서 협상이 끝난 뒤 백악관과 참석한 의회통과가 어려울 것이라 밝혀 협 의회지도부는 모두 "건설적인 대화" 의는 난항이 예상된다 였다면서 합의 가능성을 낙관했다. 이번 협상을 전망하는 글로벌성명 금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융전문가들도 한 번의 협의로 재정 을 내고 "대통령과 의회 지도부는 절벽 문제가 풀릴 수는 없을 것이라 건설적인 만남을 가졌고 재정적자를 입을 모으고 있다 전문가들은 피하기 위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재 가 정절벽(fiscal cliff)보다 일부만 능한 모든 노력을 하자는 데 합의했
스타벅스 커피 가 차 전문점 티 바나를 인수함 으로써 400억 달 러 규모의 세계 차 시장에 뛰어 들었다 14일 ABC뉴스 등 외신에 따 르면 스타벅스는 이날 티바나와 6억2000만 달러의 인수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스타벅스는 티바나가 현재 운영 중인 300여개 매장을 확장 시켜 나가는 것은 물론 티바나 의 국내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이번 인수 계약으 로 자사의 차 브랜드인 타조 도 보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최고경 영자(CEO)는 차 분야가 빠르 게 성장할 기회가 무르익었다고 생각한다며 30여 년 전 에스 프레소 사업을 시작했을 때처럼 이번 티바나 인수도 스타벅스를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의회 지도부를 백악관으로 초청해 재정절벽에 대한 협의
다"고 밝혔다. 상을대통령이 한 게 이번이 아니고, 를 한다 사진은 존 베이너 하원의장과 오바마 지난 3월처음이 20일 국회의사 베이너 의장도 백악관에서 기자들 우리는 문제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 당에서 함께 걷고 있는 모습 [AP] 과 만나 "오늘 미국의 재정문제에 대 다"면서 "느낌이 좋다"고 밝힌 뒤 " 해 대통령과 매우 건설적인 만남을 휴회 기간에도 이 문제 현실화되는 재정비탈(fiscal s 추수감사절 비탈이 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가졌다"면서 "나는 세제 및 재정지 논의한 뒤 다시 대통령을 만날 lope)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를 추정했다 출 개혁을 위한 큰 틀을 제시했다" 것"이라고 있다 차라리 전문가들은 9월 이후 유 말했다. 고 지난 설명했다. 14일 한국 기획재정부 주최 럽펠로시 재정위기와 관련된 리스크가 다 대표는 "우리는 합의점을 "내가 제시한 틀은 대통 도출해야 로그는 열린특히 민관합동경제금융상황점검 소 완화되면서 한다. 국제금융시장에서의 크리스마스 이전을 ( 간담회에 참석한 불확실성도 감소했다며 그러나 전문가들도 이번 령이 요구한 공정하고 균형있는 접 합의) 시한으로 정해야 한다"고 주장 스페인의 전면적 구제금융 신청이 협의를 통해 일부 세제혜택 종료"재 등 했으며, 근방식과 일치하는 것"이라면서 매코널 대표는 "실질적인 문 계속 해결하기 지연되면 위해 그 자체가 국제금융 에 대한 정치권의 합의가 예상되는 정절벽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 제를 세수 문제를 협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만큼 재정절벽보다는 재정지출 축 상 는다"고 강조했다. 테이블에 올려놓을 준비가 돼있 우려했다 소리드 중에서 일부만 현실화되는 재정 대표도 "이런 문제를 갖고 협 다"고 말했다.
미국 주가지수
[AP]
다우존스 1254238 나스닥 283694
217
등락률(%)
-023%
-035%
-016%
거래량
1억2913만주
4억4408만주
5억9993만주
52주 최저-최고
1040449 - 1365324 229889 - 319567 107477 - 147451
한국 주가지수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3개월째 소폭 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노동부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 수(CPI)가 전달에 비해 01% 올 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시장전 문가들의 예상치 평균과 일치하는 것으로 부동산 가격이 오른 반면 최근 급등세를 이어갔던 에너지가 격이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 됐다 부문별로는 임대료를 비롯한 부동 산 가격이 03% 올랐으며 지난 8 9월 각각 9%와 7%나 올랐던 휘발유 가격은 06% 떨어졌다 가격변동이 심한 에너지와 식품 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0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S&P500 135332
987
2857
부동산 가격은 03 올라
지난 10월 뉴욕의 메이시스 백화점에서 여성들이 쇼핑을 하고 있는 모습
시장 주도적 위치에 올려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틀랜타에 본부를 둔 티바나 는 1977년 사업을 시작해 현재 미국과 멕시코의 쇼핑몰을 중심 으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앤드루 맥 티바나 CEO는 성 명에서 스타벅스의 일원이 됨 으로써 놀라운 업계 노하우에 접 근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전 세계 티바나 직원들을 포함한 지 지자들에게 이익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경제지표
소비자물가 석달째 상승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달에 비해 01% 상승하며 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차 전문점 티바나 홈페이지 캡처
코스닥 49384
코스피 187072
940
2332
코스피200 24464
316
등락률(%)
-187%
-123%
-128%
거래량
472774
450852
79077
52주 최저-최고
40835 -54615
164411 - 205728
21292 - 27283
한인은행 주가 은행(심볼) BBCN(BBCN) 한미(HAFC) 윌셔(WIBC)
종가(달러) 1086 1177 565
원자재 가격 품목 WTI(원유)선물 개솔린 선물 금 선물 구리 선물
단위:달러 종가 8545 270 171380 346
변동폭 -087 +00172 -1630 +0009
변동폭(달러) +004 -015 -014
등락률 +037% -126% -241%
거래량 323665 165716 326981
금리
단위:
연방기금 1년 CD
017 073
달러/원 환율 달러/원
우대금리 30년 모기지
서부시간 오후1시 30분 기준
매매 기준율 송금 보낼때 송금 받을때 108700 109760 107640
미주 최초 모바일 한인업소록 앱
조성환 공인회계사 Sung Whan Cho, CPA
Young Kim, CPA Julie Jang, CPA
Master of Professional Accountancy /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Sung Cho, CPA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세무업무 / 회계업무 / 경영상담
개인세무보고·사업체 세무보고·세무계획 상담·장부정리·재무보고서 작성·은행융자보고서 작성·경영상담·신규사업담당·교회 비영리 등록
세금! 이제는 전문인에게 맡길 때입니다!! CPA 조성환과 전문 서포터들이 세금 절세에서 경영자문까지 친절하고 정확하게 해결해 드립니다. ∙ Xiaomu Xu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 Jia- Ci Ji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 Lu Yu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 Yan Ying Liow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Tel. 972-392-2332 Fax. 972-392-2395 e-mail: sungwcho@msn.com
B G
325 343
∙ Chuan He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 Sun Woo [Bachelor of Business Administration in Accounting] / 13101 Preston Rd. #425, Dallas, TX75240
2012년 11월 11월 16일 17일 금요일 토요일 2012년
10 한국경제
G
193
한국 경제 한국경제
2012년 11월 14일 수요일
B
4
Biz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구식 업소록에서
벗어나자 미주 최초 모바일 한인업소록 앱
확실한 광고 효과 달라스 및 미주 전지역 서비스 중앙 스마트 업소록은 고객이 찾는 업소를 검색해주고 자동 전화연결은 물론, 지도와 함께 찾아가는 길 안내 까지 제공해 업소 매출 향상에 확실한 도움을 드립니다.
쓰기 편한 미주 최초의 모바일 한인업소록에 많은 광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한인업소록 앱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니 계속 지켜봐주세요 !
B
14
자동차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자동차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5
현실로 다가오는 무인자동차 시대
시각장애인 혼자 5만 마일 운행도 성공 영화를 보면 종종 운전자가 운전하 지 않아도 편하게 다니는 무인자동 차들이 나온다 정말 머지않은 미래 에 무인자동차가 도로를 달릴 수 있 을까? 자동차 전용 도로를 질주하는 동 안 운전자는 노트북으로 업무를 처 리하고 책을 읽거나 편안하게 식사 를 하는 자동차 수많은 공상과학 (SF) 영화들이 그려낸 미래의 자동 차 모습이다 이런 무인자동차가 점 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개발 선두주자는 미국 네바다주 와 플로리다주에 이어 캘리포니아 주까지 3개 주에서 무인자동차 운행 이 합법화된 상태다 그러나 이들 말고 다른 곳에서는 아직 무인자동 차가 다닐 수 없다 충분히 안전할 만큼 기술이 발전했다는 데 완전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까닭이다 실제 주행 시험은 웬만큼 이뤄졌 다 자동차회사보다 인터넷 업체 구 글이 앞서 시험을 했다 검색엔진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그리고 모바 일 기기용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OS)로 유명한 바로 그 구글이다 구글은 지난해 최초로 캘리포니 아주 등에서 무인자동차 주행에 필 요한 라이선스를 받았다 주행 시험 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구글의 기술을 적용한 무인자동차에 탄 시
약 30만 마일 이상 실제 거리를 달리며 시험 운행을 한 구글의 무인자동차 [본사전송]
무인자동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가상도 운전자는 앉아있기만 하면 된다 이런 무인자동차는 아직 상용화되지 않았지만 실제 거리에서 시험 주행을 하고 있다 [본사전송]
각장애인 운전자는 다른 도움 없이 5만 마일 가량을 단독으로 운행했 다 이미 구글 무인자동차는 30만 마일 이상의 누적 시범주행거리를 기록하고 있다 그동안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었다 그렇다고 만사OK가 된 건 아니 다 시험은 대부분 별문제가 없는 너 른 도로에서 했다 사람이 운전할 때 도 힘든 눈 쌓인 도로나 공사 중이 어서 비켜가야 하는 도로까지 무사 통과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갑자기 튀어나오는 무단횡단자처럼
예기치 못한 상황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느냐 여부도 어려운 문제다 하지만 시험과 개발은 계속 이뤄 지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무인자동차 관련 투자를 계속 늘리 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도 마찬 가지다 앞뒤옆 차와의 간격을 인 식하고 주변 도로 환경을 파악하는 레이저스캐너와 다중카메라 등의 장비를 부착하고 달리는 무인자동 차를 개발 중이다 장애물과 차선을 인식하는 단계는 이미 넘어섰다 2015년께면 실제 도로에서 달릴 수 있을 정도로 진화할 것이라는 게 현대기아차의 기대다 풍부한 시 험주행을 거친 구글보다는 다소 출 발이 늦은 것은 사실이다
다른 외국 자동차 업체들도 분주 하게 움직이고 있다 독일 폴크스바 겐그룹은 스탠퍼드대학과 함께 무 인자동차를 개발해 이를 지역 내 소 규모 자동차 경주 대회에까지 출전 시킨 바 있다 스웨덴 볼보자동차는 올 2월 자동 운전 프로젝트인 SARTRE(safe road trains for the environment)의 첫 시연에 성 공했다 최근에는 스페인의 한 자동 차 전용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성공 리에 마무리했다 독일 BMW는 지 난해 GPS와 레이더비디오카메라 같은 장비들이 차의 움직임과 주위 의 물체를 정확히 식별해 내는 CDC (Connected Drive Connect) 무인 운전 시스템을 공개했다
기술은 점점 발전하고 있지만 아 직 사람이 운전할 때만큼 안전하지 않다는 견해도 만만치 않다 특히 자동차를 조종하는 컴퓨터에 말썽 이 생겼을 때가 문제다 평소엔 사 람보다 운전을 더 잘하고 교통법규 도 더 잘 지키겠지만 컴퓨터에 이 상이 생겼을 땐 어찌 될지 아무도 모 르기 때문이다 누군가 해킹을 해서 운전을 맡은 컴퓨터가 오작동할 우 려도 있다 구글의 공동 창업자 중 한 사람인 세르게이 브린이 컴퓨터 가 다운되거나 타이어가 터지는 등 갑작스러운 사고가 일어났을 때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밤낮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고백하 기도 했다
이따금씩 자동차 회사들은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란 것을 내놓는다 르노삼성이 최근 중형 세단 SM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뉴 SM5 플래 티넘을 출시한 게 대표적이다 페 이스리프트가 뭘까 페이스리프트는 원래 주름살 제 거 수술을 뜻한다 이 말을 자동차 에 쓸 때는 외관을 개조해 새롭게 보이도록 만드는 것을 말한다 건 물로 치면 리모델링인 셈이다 자동 차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차종이 아 닌 부분적으로 디자인을 바꿔 출시 하는 부분변경 모델을 말한다 보통 페이스리프트를 할 때는 자 동차 내부 골격인 모듈과 심장 격인
엔진은 그대로 둔다 대신 겉모습과 인테리어를 바꿔 다른 차 같은 느낌 을 준다 자동차 성형수술이라고 할 수 있겠다 헤드램프 휠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 좌석 계기판 같은 다양한 디 자인과 사양을 바꾼다 자동차의 길이와 폭 높이를 줄이거나 늘리 고 새로운 기술의 옵션을 넣기도 한다 뉴 SM5 플래티넘을 예로 들어보 자 차 앞의 엔진룸 덮개(후드) 중 간에 두 줄을 넣었고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를 더 두껍게 했다 헤 드램프 아래에 발광다이오드 (LED) 램프를 박아 넣었고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 같은 첨단 기능을 추가했다 그렇다면 페이스리프트는 왜 하 는걸까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에 맞 추기 위해 그때그때 새로운 디자인 과 기술을 적용하는 거다 오래된 모델이라는 이미지를 지워 고객들 이 차를 계속 사도록 하는 전략인 것 이다 페이스리트트 말고 자동차 모델 변경에는 연식 변경 마이너 체인 지 풀 체인지가 있다 연식 변경은 외형적으로 큰 변화가 없다 헤드램 프나 그릴 같은 외관을 조금 바꾸 고 간단한 편의사양을 추가하는 정 도다 그러곤 연식을 기준으로 아
반떼 2013년형 같은 이름을 붙인 다 마이너 체인지도 램프 모양을 바꾸거나 범퍼를 살짝 다듬는 정도 로 간단하게 손을 보는 걸 말하는 데 요즘엔 모델이어나 페이스리프 트와 혼동되어 쓰이고 있다 풀체인지는 기존의 모듈과 엔진 디자인성능인테리어를 몽땅 바꾼 완전히 새로운 차를 말한다 보통 자동차는 6~7년 마다 풀체인지에 들 어간다 쏘나타가 2010년 종전 NF쏘나 타에서 YF쏘나타로 바뀐 것이 대표적이다 페이스리프트는 풀체 인지 후 3~4년 정도 지나서 하는 게 보통이다
차선 인식 기술 등 발전 2015년께 상용화 기대
용어 설명
페이스 리프트 엔진은 그대로 두고 디자인성능 대폭 개선 일종의 차 성형수술이죠
G
B
6
라이프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패밀리& 과학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33
독극물 혁신적인 감미료 달콤 쌉쌀한 진실
아스파탐 단맛이 설탕의 200배나 되는 아미노산계 식품 감미료
겨울이 시작됐다 아침 저녁으로 찬 바람이 솔솔 불어오면서 카페로 향 하는 발걸음이 여기저기 눈에 띈다 따뜻한 커피로 잠시나마 추위를 잊 기 위해서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양 하듯 커피도 고유의 맛을 좋아해 일체의 첨가제를 넣지 않는가하면 감미료를 적당히 넣어 달콤함을 느 끼고자 하는 사람도 있다 얼마 전 타운 내 유명 카페에서 2 시간 동안 설탕을 포함한 5가지 감 미료에 대한 소비자 취향을 살펴봤 다 일반 커피를 주문한 54명 중 24 명이 감미료를 이용했다 이 중 갈 색 천연 설탕은 13명 백설탕은 8명 이 선택했다 나머지 3명은 노란색 봉지의 수크라로스를 택했다 파란 색의 아스파탐이나 분홍색의 사카린 은 아무도 이용하지 않았다 # 아스파탐 반대론 이퀄(Equal) 뉴트라 스윗 (Nutra Sweet) 혹은 아미노 스 윗(Amino Sweet)이란 상품명으 로 출시된 아스파탐은 저렴한 가격 에 설탕보다 200배 이상 단맛을 내 며 칼로리도 적어 판매량도 계속 증 가하고 있다 하지만 아스파탐의 인체 유해성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뚜렷한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다 유해론자들은 아스파탐의 유해성 이 간접적으로 이미 검증됐다고 주
장한다 아스파탐은 인체 내에서 분 해될 때 두 가지 화학물질을 생성한 다 페닐알라닌과 메틸에스터다 페닐알라닌은 일반인에게는 큰 영 향이 없으나 페닐케톤증 환자에게 는 치명적이다 페닐케톤증은 페닐 알라닌이라는 필수아미노산을 분해 하는 효소 부족으로 생기는 유전병 이다 페닐알라닌은 페닐피루브산
반대
유방암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환 경 보 건 전 망 (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에 발표했 다 연구팀은 이 논문에서 4000마리 이상의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고농도의 인공감미료를 오랫동안 섭 취하면 암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고 보고했다 따라서 아스파탐 사용 규 제에 대한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이에 대해 미식약청 (FDA)은 그간 진행 돼온 아스파탐 에 대한 연구결과와 일치하지 않는 다며 검토의 필요성을 일축했다
뇌 손상정신이상 일으키는 2가지 화학물질 생성 의 생성을 촉진하고 이것이 몸에 축 적돼 뇌에 손상을 주거나 정신이상 을 일으킨다 비록 이 병의 환자 수 가 미미하다고는 하지만 자칫 사망 에까지 이를 수 있어 미국 영국 캐 나다에서는 페닐알라닌 표기를 의 무화하고 있다 정작 문제는 메틸에스터다 메틸 에스터는 인체 내에서 반응 메탄올 을 생성한다 생성된 메탄올이 배출 되지 않고 다시 산화되면 포름알데 히드와 포름산이 차례로 생성돼 간 이나 눈의 망막에 심각한 영향을 미 칠 수 있다 지난 2007년 이태리 연구팀은 아 스파탐이 쥐에서 백혈병 임파종
이유가 없다고 말한다 더군다나 페 닐아닐린과 메탄올은 몸에 축적되 지 않아 과도하게 섭취하더라도 산 화하기 전에 체외로 얼마든지 배출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소량의 아스파탐은 크게 문 제될 게 없다는 입장이다 발암물질 에 대한 의구심도 메릴랜드에 있는 국립암센터의 조사결과 인체 내에
무설탕 소다
355
아스파탐 함유량(mg) 180
파워드링크
237
120
젤라틴 디저트
118
95
핫초코
178
50
과일주스
178
70
용량(ml)
종류
아이스크림
118
50
요구르트
237
124
(National Cancer Institute 2011년 8월)
찬성 정상적인 대사과정서 해독
# 아스파탐 옹호론 유해론자들이 아스파탐을 섭취할 때 심각한 부작용을 낳는다고 주장 하는 페닐케톤증(Phenylke tonuria) 환자는 미신생아 8만 명 중 한 명 꼴로 극히 드물다 또한 페 닐케톤증을 일으키는 아스파탐에 함유된 페닐아닐린 성분은 필수 아 미노산으로 채소나 과일주스뿐만 아니라 우유에도 풍부하다 탈지 우 유와 토마토 주스의 경우 페닐아닐 린의 농도는 무설탕 음료의 6배 이 상에 이른다 하지만 정상인이 페닐 아닐린을 섭취 했을 경우 단백질과 동일하게 대사하기 때문에 별다른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주장한 다 또한 메탄올도 정상적인 대사과 정에서 해독되기 때문에 문제삼을
제품별 아스파탐 함유량
소량 섭취는 크게 문제 없어 서는 아스파탐이 암과 무관한 것으 로 결론 지어졌다 # 기준치 FDA는 1974년에 아스파탐을 승 인했다 또한 유럽연합식품과학위 원회(SCF) 등 국제 공인기관에서도 안정성을 입증했다 다만 국가 별 로 일일 허용치(ADI)를 정해 과도 한 섭취는 제한하고 있다 SCF와 한국식약청에서 정한 ADI는 40 mg/kg 이다 이는 성인(70kg)의 ADI가 2800mg으로 무설탕 소다 15 캔이 하루 제한치라는 의미다 FDA의 ADI는 50mg/kg이다 또 한 굽거나 익힌 음식의 경우 열을 가
하기 전 아스파탐 함유량이 전체 무 게의 05%를 넘길 수 없도록 규정 하고 있다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의 아스파탐 함유량은 개당 50~180mg 정도다 표 참조 # 결론 아스파탐의 유해성 논란에 대해 한국식약청 관계자는 인체 유해성 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찾기가 힘들 어 사용은 허가하되 표기는 의무화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스파탐에 대한 인체 유해성이 직접적으로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아스파탐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 에서는 발암여부가 관찰됐고 그리 고 경우에 따라서 과다섭취 시 두통 을 호소하는 경우도 더러 눈에 띈 다 FDA 등에서도 인체에 무해하 다면서도 ADI를 정해놓은 까닭이 김병수 인턴기자 다
www.koreadailytx.com The Korea Daily Texas
인터넷으로 보는 신문
언제어디서나 편안하게
택사스 중앙일보가 무료구독신청
info@koreadailytx.com
*전화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B
A
을 발행합니다.
이메일로 안방까지 배달
종이신문의 매력은 그대로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라이프& 리빙
(972) 243-7541~2
B
7
8
라이프& 스타일
B
S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28
라이프 & 패션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9
… A Taste Of The Good Life …
& Bakery ·BOBA TEA ·PORRIDGE ·RICE CAKE ·WALNUT COOKIES ·무 방부제 및 천연재료 사용 에스카페에서는 방부제를 사용하지않으며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건강을 생각합니다.
·매일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Fresh한 음식 에스카페에서는 매일 신선한 음식을 만들어내어 안심하고 드실 수 있으며 달지않아 질리지않습니다.
Now Hiring !!
문의전화:
469.463.1958
TEL: 972.245.2909 CEL:469.463.1958 / 2625 Old Denton Rd., #225 Carrollton, TX 75007[ inside H-mart ]
B
10 전면광고
B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전면광고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사업체
상가
주택매매 전문
11
www.jrealtydallas.com 2828 Forest Ln. #1159, Dallas, TX 75234
jrealtytexas@yahoo.com
부동산 President
REALTY LLC
PAUL 최
972.897.6018 Office : No.
214.352.4989 |
업종
꿈을 같이 이루어갈
에이전트 Fax :
월매출 및 내용
구함
972.241.1416
지역
가격
렌트
No.
업종
월매출 및 내용
지역
가격
렌트
1만 2천(일요일Close)
프리스코
4만
2,500
1
도넛
1만 7천
포트워스
15만
1,500
61
햄버거식당
2
도넛
2만
플래노
20만
2,900
62
한국까페
2만 5천(저녁만오픈)
달라스
14만
3,500
3
도넛
1만 9천 땅건물 포함
달라스
39만
-
63
중국식당
3만 (일요일 close) 땅건물포함
디소도
35만
-
4
도넛
메인9천, 픽업1만2천
메케닉
12만
1,250
64
써브웨이
4만
-
-
문의바람
5
도넛
1만 5천
포트워스
11만
1,700
65
메트로전화
360개 엑스트라 인컴 1만, 월 1만 8천 보장
달라스
35만
2,350
6
도넛
1만 6천
알링톤
15만 5천
2,300
66
메트로전화
300개 엑스트라 인컴 8천
포트워스
28만
2,400
7
도넛
2만 5천
오클라호마
20만
1,500
67
메트로전화
370개 엑스트라 인컴 11,000
달라스
37만
1,200
8
도넛
1만 8천
달라스
16만
2,500
68
메트로전화
220개 엑스트라 인컴 5,000
달라스
22만
3,500
9
도넛
1만 4천
달라스
12만
1,800
69
스시가게
10만 (월인컴 3만 5천)
달라스
89만
6,200
10
도넛
2만 땅건물 포함(건물새것)
포트워스
52만
-
70
햄버거
3만 2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18만
3,000
11
비어와인
10만 (단독건물) 오너캐리가능
달라스
35만+INV
2,900
71
햄버거
2만 땅건물 포함
포트워스
40만
-
12
비어와인
8만 (마진높음)
달라스
30만+INV
2,800
72
미국빵집
6만5천
달라스
38만
2,800
13
비어와인
18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95만+INV
-
73
미국식당
4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35만
2,800
14
비어와인
14만 책캐싱 80만 땅건물 포함 (30%다운)
달라스
140만+INV
-
74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율리스
37만
3,200
15
그로서리
14만 땅건물 렌트인컴 3000
달라스
175만
-
75
미국식당
4만
달라스
24만
4,500
16
그로서리
6만 책캐싱 70만 코인 6천 땅건물
달라스
65만+INV
-
76
샌드위치
일일 350(토요일 close)
달라스
4만 5천
890
17
그로서리
6만 책캐싱 70만
달라스
20만+INV
-
77
샌드위치
일일 1,100
달라스
19만
3,500
18
리커스토어
6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62만+INV
-
78
샌드위치
일일 700
달라스
11만
렌트없음
19
리커스토어
18만 땅건물포함
달라스외곽
140만+INV
-
79
샌드위치
일일 1,300
얼빙
23만
1,550
20
리커스토어
30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400만
-
80
샌드위치
일일 600
달라스
7만 5천
830
21 개스스테이션 비어12만 리코8만 개스9만 G/A 땅건물
달라스
220만+INV
-
81
햄버거
2만 5천 (단독건물)
달라스
4만
4,500
22 개스스테이션 8만 개스 2만 G/A 땅건물
달라스
30만+INV
-
82
미국식당
6만(아침점심) 땅건물 포함
알렌
120만
-
23 개스스테이션 개스3만 G/A 드라이 인사이드 5만 땅건물
달라스
55만
-
83
치킨샵
1만 6천 (단독건물)
달라스
9만
1,500
24 개스스테이션 10만 개스 4만 코인런드리 5천 땅건물
달라스외곽
110만+INV
-
84 중국퓨전식당 2만 4천 (일요일 close)
달라스
15만
2,400
25 개스스테이션 9만 개스 4만 코인런드리5천 땅건물
달라스외곽
90만+INV
-
85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
26 개스스테이션 18만 개스 4만 렌트인컴 7천 땅건물
노스달라스
260만+INV
월인컴5만보장
86
미국식당
9만 단독건물 (오너캐리)
율리스
37만
3,000
27 개스스테이션 개스5만 드라이 인사이드5만 땅건물
달라스외곽
65만+INV
-
87 중국퓨전식당 4만 2천 (단독건물)
얼빙
23만
6,000
28 개스스테이션 개스10만 비어와인8만 렌트인컴 3천 땅건물
노스달라스
190만+INV
-
88 피자&파스타
-
35만
4,500
6만 매상증가중
29
세탁소
6만 7천(레귤러 크리너)
노스달라스
85만
9,000
89 중국퓨전식당 5만 5천
달라스
21만
5,200
30
세탁소
4만 픽업 1만 7천
달라스
58만
6,500
90
미국식당
7만 5천
달라스외곽
35만
3,000
31
세탁소
7만 5천 땅건물 포함
플래노
220만
-
91
미국식당
15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80만
-
32
세탁소
4만 (땅건물포함, 레귤러 크리너)
달라스외곽
75만
-
92
한국스시바
5만
달라스
9만
3,500
33
세탁소
4만 2천 (레귤러 크리너)
포트워스
36만
3,200
93
햄버거
4만 2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24만
2,800
34
세탁소
5만 5천 (레귤러 크리너)
포트워스
56만
7,000
94
햄버거
3만, 매상증가중 (오너캐리가능)
달라스
10만
5,400
35
코인런드리
1만
얼빙
9만
2,500
95
일식집
4만 (셋업 2달된 가게)
달라스
12만
3,200
36
코인런드리
3만 렌트인컴 1천8백 땅건물
포트워스
190만
-
96
일식집
6만 3천 (일요일 close) 월 1만 5천
얼빙
30만
9,200
37
코인런드리
2만8천(셋업3개월 새장비)매상증가
달라스
80만
4,500
97
일식집
8만
알링톤
70만
4,500
38
코인런드리
2만 5천
달라스
35만
4,800
98
치킨샵
4만 멕시칸지역
달라스
25만
3,200
39 익스프레스카워시 4만 6천 땅건물
달라스
230만
-
99
스시바
2만 5천 주일 Close
다운타운
18만
2,500
40 익스프레스카워시 6만 땅건물
플레노
230만
-
100
상가
12 unit (전망 매우좋음)
달라스
210만
9% CAP
41 익스프레스카워시 7만 땅건물
달라스
280만
-
101
츄레일러팍
27동
해리하인즈
60만
매우좋은건물
42
풀카워시
5만 7천 매상증가중, 땅건물 포함
달라스
160만
102
상가
4 unit (개스스테이션 포함)
머스킷
80만
9% CAP
43
풀카워시
10만 땅건물
달라스
320만
-
103
상가
11 unit 네셔얼더덴트(100%)
달라스
520만
8% CAP
44
풀카워시
6만 5천 (매니저운용) 땅건물
얼빙
250만
-
104
상가
2 unit
포트워스
20만
9% CAP
45
풀카워시
월 21만 땅건물 포함
포트워스
450만
전망매우좋음
105
상가
건물 7,200 S/Q (홀세일도매상)
해리하인즈
410만
8% CAP
2만 5천 5백
달라스
12만
렌트없음
106
상가
7 unit 13,000 S/Q 멕시칸지역
포트워스
70만
8% CAP
46 크로그 내 스시바
전망매우좋음
47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95만
-
107
상가
6 unit 세븐일레븐 포함된 건물
알링턴
270만
8% CAP
48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
108
상가
4 unit 멕시칸지역
해리하인즈
85만
10% CAP
49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알링톤
30만
3,500
109
상가
13 unit 땅 3.5 A/C, 빌딩 34783 S/Q
밸리렌치
530만
9% CAP
50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알링톤
65만
-
110
상가
9 unit 1 A/C 빌딩 13,500 S/Q
해리하인즈
190만
문의바람
51
체인바베큐
4만 (일요일Close)
달라스
20만
4,900
111
상가
6 unit
포트워스
120만
10% CAP
52
한국식당
10만
달라스
70만
7,000
112
상가
4 unit 발전가능 지역
달라스
110만
8% CAP
53
햄버거
4만 매상증가중 단독건물
달라스외곽
24만
3,000
113
상가
6 unit 새로지은 빌딩
프리스코
280만
10% CAP
54
바베큐식당
12만 땅건물포함, 현재 매니져운용
달라스외곽
90만
-
114
상가
17 unit 투자용상가
달라스
750만
8% CAP
55
치킨
4만 오너파이낸싱 가능
포트워스
20만
3,000
115
상가
10 unit 아주좋은 투자용 상가
달라스
330만
8% CAP
56
스시가게
3만 (저녁만OPEN 일요일 CLOSE)
포트워스
5만
4,500
116
상가
단독건물, 땅 2만, 빌딩 2,500S/Q
해리하인즈
85만
8% CAP
57
치킨윙가게
2만 (저녁만OPEN)
얼빙
3만
2,000
117
상가
8 unit 땅 0.8 A/C, 빌딩 102000 S/Q
달라스
130만
10% CAP
58
중국퓨전
3만 땅건물포함, 빌딩 4천5백 S/Q
달라스외곽
30만
-
118
상가
땅 9,500 S/Q, 빌딩 5,400 S/Q
업타운
310만
8% CAP
59
스포츠바
5만
달라스외곽
28만
5,500
119
상가
건물 12,000 S/Q, Land 1 A/C
얼빙
130만
9% CAP
60
치킨샵
4만 단독건물
알링톤
19만
2,600
120
상가
8 unit (SBA론 가능)
달라스
160만
9% CAP
이외에도 많은 리스팅이 있습니다. 지면 외 리스팅은 전화로 문의 바랍니다. B
12 전면광고
B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한인업소 전화안내
미주 전지역 서비스
Korea Daily Texas 텍사스판 Tel. 972-243-7541
전자신문 이메일 접수 info@koreadailytx.com
스마트폰 업소안내 접수 yp@koreadailytx.com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C
사업체
상가
주택매매 전문
부동산 President Phone : Office :
PAUL 최 972.897.6018 214.352.4989
SUN express auto repair & body
자동차 정비 바디샵
Tel: 469.522.0520
11169 Denton Dr. Dallas, TX 75229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투타의 간판 추신수(왼쪽)와 류현진이 2013년 메이저리그에서 맞대결을 벌일수 있을지 여부에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약, 녹용센터 [염가봉사]
류현진-추신수 ‘꿈의 대결’ 성사될까 한국 야구 대표하는 투타 간판 스타 정규전·플레이오프서 만날 가능성
◆류현진-추신수 맞대결 가능성은 두사람의 빅리그 투타 대결은 성사될 수 있 을까. 정답은 ‘유동적’이다.
토마스 황 CPA IRS
세금탕감
전자세금보고 11536 Harry Hines Blvd. #214 Dallas, TX 75229
Tel. 972-488-3535 Fax. 972-488-3537
임세환 세심히 귀기울여 듣겠습니다 꼼꼼히 대안들을 찾겠습니다 최선의 솔루션을 약속합니다
Tel: 972.241.1040 Fax: 972.241.1495 2735 Villa Creek Dr.#177 Dallas, TX 75234
“특별한 분을 위한 새로운 메뉴” 동보성은 정통 중국음식을 즐기는 귀하를 위하여 언제나 최선을 다합니다.
정통 중국 음식점 635 Royal Ln. 중앙은행
동보성 Walnut Hill St.
Harry Hi nes Blvd.
추신수가 처음으로 상대한 한국인 빅리거는 서재응(35.KIA 타이거스)이다. 추신수는 2006 년 8월21일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이던 서재응 과 승부를 벌여 2타수1안타를 기록했다. 그해 10월1일 열린 재대결에서는 첫 타석에서 시즌 3호 홈런을 때려냈다. 통산 성적은 4타수 2안타
5
◆추신수가 상대한 한국인 투수들
1타점. 부산고 2년 선배 백차승(32)과 맞붙어서 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추신수는 2008년 6월15일 클리블랜드-시애 틀 매리너스 경기서 선발투수 백차승을 상대 로 1타점 2루타를 때리는 등 3타수 1안타를 기 록했다. 2010년 7월30일에는 최초의 한국인 메이저리 거 박찬호(39.한화 이글스)와의 맞대결이 펼쳐 졌다. 9회말 구원 등판한 뉴욕 양키스의 박찬 호는 추신수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시속 93마 일(150㎞)짜리 직구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잡 아냈다. 박찬호는 시즌이 끝난 뒤 “추신수가 너 무 잘하고 있어 홈런을 맞지 않기 위해 나름 대로 공부를 했다. 운이 좋았다”며 “만약 다음 에도 똑같이 몸쪽 직구를 던지면 담장을 넘길 것”이라고 말했다. 추신수는 “최선을 다해 승 부해줘 감사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그 뒤 최 근 2년간은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 투타 대결 이 펼쳐지지 않았다.
I-3
‘추추 트레인’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 스)는 14일 출국 기자회견서 LA 다저스행이 유력한 류현진(25·한화)과의 맞대결에 대한 질 문을 받자 웃음을 지었다. 뛰어난 후배와의 만 남이 흥미롭다는 눈치였다. 류현진 역시 추신수와의 대결을 희망하고 있 다. 류현진은 한화가 미국 진출을 허락한 뒤 JT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신수 형과 한 번도 붙어본 적이 없다. 굉장히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첫 대 결 결과를 예상해 달라’는 질문에 “플라이 아 웃을 잡을 것 같다”며 웃었고 이에 추신수는 “ 삼진 안 잡아줘서 고맙다. 눈물이 난다”고 맞장 구를 쳤다. 추신수와 류현진의 한국인 투타 대 결은 벌써부터 곳곳서 화제 만발이다.
다저스는 내셔널리그(NL) 서부조 클리블랜 드는 아메리칸리그(AL) 중부조 소속이다. 리 그가 달라 인터리그 또는 포스트시즌이 아니면 마주칠 기회가 없다. 2013년 시즌 일정상 다저 스는 인터리그에서 클리블랜드와 만나지 않는 다. 인터리그에서 다른 리그의 모든 팀과 경기 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 월드 시리즈라는 변 수도 있지만 클리블랜드의 전력이 약해 그럴 가능성은 ‘0’에 가깝다. 추신수가 클리블랜드에 잔류한다면 맞대결은 사실상 열릴 수 없다. 그러나 트레이드설에 휩싸인 추신수가 개막 전이든 시즌 중이든 이적을 한다면 얘기는 달 라진다. 레이크카운티-센티넬은 ‘추신수가 내년 3월 열리는 제3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불참할 것이며 플레이오프를 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잠재적인 트레이드 대상팀은 지금까지 거론된 뉴욕 양키스’라고 전망했다. 만일 추신수가 내셔널리그 팀으로 간다면 둘 의 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은 거의 확실해진다. 현재 추신수의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는 양키스 나 보스턴 레드삭스로 간다해도 가능성은 남 아 있다. 다저스가 내년에 두팀과 인터리그를 갖기 때 문이다. 다저스는 양키스와 4경기(6월19.20일 7 월31일 8월1일) 보스턴과 3경기(8월 24~26일)를 김효경 기자 치른다.
972.484.0808 11180 Harry Hines Blvd. #108, Dallas, TX 75229
8,000sq.ft. 넓은 식당 / VIP Room 5개실 보유 / 400석 규모의 연회석 / 각종모임 및 피로연
C
2
15
연예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 조성희 감독이 말하는 늑대
소년완벽 해설
이토록 소탈한 감독이 또 있을까 모자가 달린 옷에 백팩을 맨 앳된 모습으로 인터뷰 를 하기로 한 카페로 헐레벌떡 뛰어 들어온 조성희(33) 감독은 그저 머리를 두어 번 휘휘 정리하는 것으로 사진 촬영 준비를 마쳤다 한참 이야기를 나눈 후 잠시 밖으로 나간 감독의 곁에 여고생들이 조성희 감독을 알아보고는 사인을 받고 함께 사진을 찍 어갔다 이미 전주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칸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부문 3등상 미쟝센단편영화제 대상 등 수상 경력이 화려한 조성희 감독이지만 아직은 대중의 관 심이 어색하기만 하다 이제 스타 감독의 반열에 오르는 걸까? 올 하반기 여심을 확 실히 사로잡은 '핫'한 감독 조성희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늙지않는 늑대소년 첫사랑의 판타지죠 일단 축하한다 '늑대소년'이 멜로 영화 흥행사를 새로 쓸 을 벌었다 대체로 몸으로 하는 일이다 그러면서 그림도 그 리고 글씨도 쓰고 계속 기다리는 것이다 기세다 일부 관객들은 CG에 대한 불만을 나타내기도 한다 굳 요즘 무대 인사를 하고 있는데 많이들 재미있게 보시는 것 같아서 좋다 홍보나 무대인사는 사실 전에 해본 적이 없었 이 그렇게 직접적이고 '늑대'의 모습에 가깝게 변신을 해야 는데 재미있다 관객들 보는 것도 신기하고 하루하루가 감 했느냐는 말도 있는데 그게 참 어려운 부분이었다 너무 철수 그대로면 안된다 사하다 배우들이 지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고 생각했다 순이가 그 모습을 보고 놀라야 하고 보는 사 (웃음) 두 사람의 캐스팅에 대해 '신의 한 수'라고 하는 관객도 람들도 보통 사람이 아니라 라고 생각을 해야 해서 어느 정 도 외모가 변하는 건 확실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걸 있더라 표현하는 과정에서 관객들이 보기에 갸우뚱 송중기 박보영이 아니었다면 아마 지 하거나 어설프게 보이는 부분이 있다면 그건 금과는 완전히 다른 영화가 됐을 것이 다분히 연출적인 판단이 잘못된 것이다 CG 다 분위기나 전체적인 중심을 잘 잡아 작업을 해준 분들은 기대보다 훨씬 훌륭하게 줬다 잘 해주셨다 다시 찍는다고 해도 지금처럼 영화에서 순이(박보영 이영란 분) 늙지않은 철수 할 것 같다 가 47년 만에 만난 철수(송중기 분)는 지태는 왜 그렇게 아버지를 무서워하나? 전혀 늙지 않은 상태다 철수는 늙지 않 엄청난 순수함 간직 아버지가 엄해서다(웃음) 아빠 밑에서만 는 존재인가? 자랐고 아빠를 잘 만나지 못했다 혼자 있는 환상이 아니라 실제로 늙지 않는 사람 외적으로 표현해낸것 시간이 많았고 정서적으로 좀 황폐한 사람 이다 그게 어떤 메커니즘에 의해서 그 이다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못 받았기 때문 렇게 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지 에 사랑을 받는 법도 주는 법도 모르는 인 만 늙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철수 물이다 는 한결같은 사람이다 특히 순이에게 집 가꾸며 사는 철수 더욱 그렇다 그 엄청난 순수함이 시간 일부 남성 관객들은 여성관객들의 눈물 이 지나도 때 묻지 않았으면 좋겠고 그 에 공감하지 못하더라 남성 관객들은 어떻 돈벌고 글도 쓰고 변함없는 마음이 외적으로도 표현이 됐 게 영화를 즐기면 좋을까? 으면 했다 남성 관객도 충분히 이 영화를 즐길 수 있 사회생활 가능해진 것 예전에 그렸던 첫사랑을 다시 만났을 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 영화를 가족 영화 때 대부분 실망하는 경우가 많지 않나 로 만들길 원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여성분들 철수는 첫사랑의 아이콘 같은 존재다 이 좋아하시는 것 같다 여성분들이라도 봐 개연성이나 논리로는 말이 안되지만 그 주시니 고마운 마음은 있다(웃음) 말이 안 돼는 것으로 얻을 수 있는 정서적인 효과가 있다면 가끔 너무 여자들을 위한 영화라는 얘기를 듣는데 맹세코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목적으로 쓰지는 않았다 그렇게 쓸 능력도 없고 남자 47년 만에 만난 철수는 나름대로 방을 꾸며놓고 집을 가 분들이 공감을 못하신다면 우리 잘못인데 남자분들에게도 분 꾸며 살고 있었다 철수는 사회생활이 가능해진 건가? 명 전달되는 것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상 생활은 가능해졌다 순이가 떠난 후에 철수의 생활 차기작 작업에 들어갔나? 을 설정한 것이 있었다 철수는 순이를 한 동안 기다리다가 시나리오는 항상 쓰고 있다 멜로는 아니고 살인자를 잡 오지 않을 것 같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사람다운 생활을 했 는 내용인데 사실 지금은 아무것도 알 수가 없다 쓰다가 또 다 글도 읽고 시장에 나가서 사람들도 구경하고 사람들이 얘기가 달라질 수도 있고 아예 지금 쓰고 있는 걸 묻어 버 가치를 돈으로 사고파는 것도 깨닫고 철수는 일을 해서 돈 릴 수도 있다
<방송캡처=SBS ‘드라마의 제왕’>
멋있는데 웃기고, 허당스럽지만 어딘가 매력있다.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안하무인 톱스타 역할로 ‘제2의 독고진’ 탄생 을 예고했다. 지난 12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 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연 출 홍성창) 3회에서 최고의 한류스 타 강현민으로 첫 등장해 강렬한 인
C C
상을 남겼다. 강현민은 지적이고 고급스러운 이 미지로 아시아를 사로잡은 별 중의 별. 자신의 드라마에 강현민을 캐스 팅해야 하는 이고은(정려원 분) 또 한 강현민의 사진을 보면서 “정말 우아하고 지적이다”라고 감탄했다. 팬미팅 장면으로 드라마에 처음 모습을 강현민은 직접 피아노를 치 며 ‘유 레이즈 미 업’을 부르며 멋 지게 등장했다.
알고 보니 립싱크였지만 강현민은 감정을 담은 표정으로 완벽하게 노 래를 소화해 허세 가득한 톱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극중 등장인물들이 표현하는 그의 성격은 ‘무식하고 자기 연기가 최 고인 줄 알며 돈만 밝히는’ 배우다. 앤서님 김(김명민 분) 또한 그를 ‘ 경성의 아침’에 캐스팅하기 위해 회 당 1억의 출연료를 제시하며 “너 쇼 핑몰하다가 상황이 안 좋다며? 돈 필
요한 것 안다”라고 그를 흔들었다. 여기에 앤서니를 방해하려는 제 국 프로덕션 강현민은 오진완(정만 식 분)의 제안까지 더해지자 고민하 느라 독거노인돕기 행사까지 취소하 는 제멋대로의 모습을 보였다. 매니저가 만류하자 “지금 몇 억이 왔다 갔다 하는데 얼굴도 모르는 독 거노인이 중요하냐”고 말해 이기적 인 면모를 드러내기도. 대본을 매니저에게 보게 한 뒤 의 견을 묻고 “내가 대본을 잘 고를 줄 알면 너를 고용했겠냐”라고 당당하 게 말하는가하면, 자신을 두고 캐스 팅 싸움이 일어나자 양편의 별장으 로 피해 게임을 하며 철없는 모습을 그려냈다. 특히 최시원은 별장에서 샤워를 마친 뒤 상의를 탈의한 채 거울을 보며 허세를 부리는 모습은 이날 코 믹연기의 하이라이트. 타월 한 장만 두른 채 거울을 보 며 “강현민이~ 살아있네. 현민아 할 리우드 가자! 아임 유어 파더”라며 거침없이 잘난 척을 하는 모습이 웃 음을 선사했다. 안방극장에 등장하는 톱스타들은 팬들 앞에서는 모든 게 완벽하지만
뒤에서는 감춰진 허당 면모와 까칠 한 성격의 인물로 등장한다. 앞서 MBC ‘최고의 사랑’ 속 독고 진(차승원 분)은 이 같은 캐릭터를 극대화, 독특한 말투와 코믹스러움 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뜨거운 사 랑을 받았다. 최근에도 SBS ‘내 사랑 나비부 인’의 남나비(염정아 분), SBS 플러 스 ‘풀하우스 테이크2’ 원강휘(박기 웅 분) 등 앞과 뒤가 판이하게 다른 스타가 등장하며 드라마 속 인기 캐 릭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에 코믹스러운 연기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최시원은 첫 등장부 터 “캐릭터가 너무 웃기다” “엉뚱한 캐릭터를 너무 잘 소화했다” “제대 로 망가졌다” “코믹 연기 이렇게 잘 어울릴 줄 몰랐다”라며 호평을 얻고 있어, ‘제2의 독고진’으로서의 주목 할 만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현민이 “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을 위해 대본을 쓰겠다”라는 이고은의 진심 어린 호소에 마음을 움직여 ‘경성 의 아침’에 출연하기로 결정, 이후 펼쳐질 드라마 전쟁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연예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3
서우, 교통사고… 21일·22일 ‘유리가면’ 결방 불가피 배우 서우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서우는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케 이블 채널 tvN ‘유리가면’ 촬영장으로 이동 하던 중 접촉사고를 당했다. 이후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았고 1~2주 가 량 안정을 취하라는 진단을 받았다. 검사 직후 서우는 촬영장으로 이동해 나 머지 촬영에 임했고 17·18일 예정된 녹화는 취소했다.
이에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 우는 타박상을 입어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하 는 상황이다. 그러나 사고 당일 예정된 촬영은 마치겠다 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면서 “주말 촬영까지 는 힘든 상태다. 집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 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유리가면’의 21일·22일 방송은 결방되며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C
4
연예
S C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연예
C
5
6 8
스포츠
2012년 11월 16일 17일 금요일 토요일 2012년
미주 최초 모바일 한인업소록 앱
맛있고 건강한 홈메이드 베이커리 뚜레쥬르
소중한 날 특별한 케익과 함께... 생일케익 웨딩케익 Party케익
H-MART점 ·
C C
·
·
·
2
스포츠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스포츠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류현진 제3선발감으로 능력 충분 베이스볼 아메리카 스카우팅 리포트 공개 야구전문잡지 베이스볼 아메리카 가 15일 괴물 투수 류현진(25한 화 이글스)의 LA입성에 맞춰 스카 우팅 리포트를 공개했다 스카우팅 리포트는 선수에 대한 스카우트의 자세한 평가서다 이 잡 지는 류현진이 수준급의 체인지업 을 구사하고 LA 다저스의 제3선발 로 등판할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2006년 한화에 입단한 류현진이 사상 최초로 그해 신인왕과 최우수
선수(MVP)를 석권했고 올해에는 1822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266 볼넷 46개(9이닝당 23개) 탈삼진 210개(9이닝당 103개)를 남겼다고 적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결승 전에서 강호 쿠바를 상대로 81이닝 을 2점으로 막아 첫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고 2009년 제2회 월드 베이스 볼 클래식(WBC)에서 호투 WBC 유망주 5위에 올랐다고 첨언했다 이력 소개외에도 철저한 분석이 이어졌다 최고 시속 151㎞ 평균
시속 142㎞~148㎞짜리 직구를 던지 는 류현진이 팔 각도를 달리해 구속 을 조절할 줄 안다고 평했다 직구 컨트롤이 좋아 스카우트로부터 높 은 점수를 받았다는 설명도 곁들였 다 탈삼진의 필살기로 사용하는 체 인지업은 평균 이상을 뜻하는 60점 을 줬다 스카우트는 선수를 보고 형편 없 음을 의미하는 20점부터 최상위 선수를 나타내는 80점으로 나눠 점 수를 매긴다 류현진이 던지는 두 가지 변화구로 슬라이더와 커브를 꼽았다 3쿼터 형태로 던지는 슬라
이더는 슬러브(슬라이더+커브)에 가깝다고 봤고 유리한 볼 카운트에 서 던지는 시속 90㎞대 후반의 느린 커브가 도리어 슬라이더보다 유용 한 무기가 될 수 있다고 봤다 그밖 에 체중은 육중하나 류현진이 몸을 잘 다루고 투구 메커니즘이 훌륭하 다며 메이저리그에서 던지는 데 큰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다만 인천 동산고 2학년 때 왼쪽 팔꿈치를 수술한 이력과 지난해 어 깨와 등 통증 탓에 투구 이닝이 126 이닝에 불과한 것이 불안 요인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도 잊지 않았
7
다 결론적으로 그가 다저스에서 3 선발로 뛸 자질을 충분히 갖췄고 유 망주 수준을 넘었기에 마이너리그 에서 시간을 허비할 필요도 없다고 진단했다 끝으로 다저스와의 계약 협상은 한달간 흥미롭게 진행될 것으로 내 다봤다 다음달 12일까지 독점 협상 권을 따낸 다저스가 선수에게 거액 을 안겨준 마쯔자카 다이스케(보스 턴 레드삭스)ㆍ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의 예를 들어 협상에서 주 도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 망했다 류현진은 2년후 구단의 승낙 없이 자유롭게 이적할 수 있는 완전한 자 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는 점을 들어 단기 계약으로 다저스를 압박할 수 있다고 잡지는 내다봤다
포지ㆍ카브레라 양대리그 MVP
6년뒤 월드컵 개최국 향한 캐논포
14일 크라스노다르에서 벌어진 6년뒤 월드컵 개최국 러시아와 미국의 A매치 축구 친선경기 전반전에 미국의 허큘레스
고메스(왼쪽)가 스크럼 사이로 프리킥을 감아올리며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2-2로 비겼다
필리핀 WBC 지역예선 첫승 필리핀이 제3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 식(WBC) 지역예선에서 메이저리그 의 자니 데이먼을 앞세운 태국을 꺾 고 첫 승리를 거뒀다 필리핀은 15일 대만 신타이베이시 에 있는 신주앙 구장에서 열린 WBC 지역예선 4조 첫 경기에서 태국을 8-
972.243.7541
C
2로 눌렀다 4조에서는 필리핀 태 국 대만 뉴질랜드가 격돌한다 1회 선취점을 빼앗긴 필리핀은 4 회 3점을 뽑아내며 전세를 뒤집었 다 필리핀은 무사 1 3루에서 알렉 로살레스가 1타점 중월 2루타를 뽑 아내 1-1 균형을 맞췄다 1사 2 3
루에서 상대 투수의 보크로 역전에 성공한 필리핀은 이어진 2사 3루에 서 데본 브라이스 라미레스가 중전 적시타를 쳐내 한 점을 더 보탰다 필리핀은 5회와 6회 상대 실책에 편승해 1점씩을 더하며 점수 차를 벌려 나갔다 8회 1사 2 3루에서 2타점 우전 적 시타를 터뜨린 안드레스 바스케스 는 페르난도 라우렐의 중전 안타에 3루까지 진루한 뒤 상대의 1루 견제 실책을 틈타 홈을 밟았다 태국은 공수교대 후 1점을 만회했 으나 승패와는 무관했다 태국은 이 날 경기에서 실책을 무려 7개나 저 지르며 자멸했다 한편 레드삭스를 거치기도하며 한인팬들에게도 친숙한 데이먼은 3 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3타수 1안 타 볼넷 1개에 잔루를 3개 남겼다
[AP]
지난달 가을의 고전 월드 시리즈 무대에서 맞붙었던 경쟁자 버스터 포지(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미 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가 올시즌 메이저리그 최우수선수 (MVP)로 나란히 선정됐다 내셔널리그는 15일 소속팀 자이 언츠의 통산 7번째 월드 시리즈 우 승에 기여했던 호타 준족의 포수 포 지를 아메리칸리그는 무려 45년만 에 타격ㆍ타점ㆍ홈런 트리플 크라 운을 달성한 내야수 카브레라를 각 각 최고선수로 뽑았다 포지는 안정적인 투수리드와 뛰 어난 콘택트 능력을 앞세워 샌프란 시스코가 최근 3년동안 2번째 패권 을 차지하는데 수훈을 세웠다 카브 레라 역시 폭음 습관을 버린뒤 맹활 약을 펼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봉화식 기자
TV 하이라이트
기성용, 압도적 지지로 사우스햄튼전 MVP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사우스햄 튼전에서 부상 투혼 속에 풀타임 활 약을 펼친 기성용(23·스완지시티)이 팬들이 직접 뽑은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영국의 뉴스&팬 커뮤니티 사이트 인 16일(금) 바이탈풋볼은 16일 기성용이 63% 의 대학풋볼(NCAA) 압도적인 지지율로 애슐리 윌리 암스(12%)와 게르하르트 트렘멜 하와이 워리어스 at 공군사 (9%)을 사우스햄튼전 최우 관학교제치고 팰컨스(오후6시30분ㆍ 수선수에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ESPN2) 기성용이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 프로농구(NBA) 된 것은 이번이선스 두 번째로, 맨 피닉스 at LA 지난 레이커 체스터 시티전에서 치코 플로레스와 스(오후7시30분ㆍTime Warner 함께 20%의 지지율로 공동 MVP에 Cable Sports) 선정된 바 있다. 유타 재즈 at 필라델피아 76 또 바이탈풋볼은 기성용에 대한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이 매체는 기성용에 대해 “위협적 인 패싱력을 보여주며 올 시즌 지금 까지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주고 있 다”면서 “지난 9라운드 맨체스터 시 티전에서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던 기 성용이 2경기만에 다시 타이틀을 차 ers(오후4시ㆍESPN) 지했다”고 설명했다. 기성용은 뉴욕 닉스 at 멤피스 그리즐미국 의 ESPN이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10 리스(오후6시30분ㆍESPN) 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는 등 가 대학농구(NCAA) 치를 인정받고 파이팅 있는 모습이다. 노터데임 아이리시 사우스햄튼전에서 햄스트링 vs한편 세인트 조셉스 호크스(오후7 부상을 당하며 17일 뉴캐슬전 시ㆍFox Sports오는 West) 에 결장하게 된 기성용은 휴식기를 골프 이용해 한국에 입국, 친누나 결혼식 LPGA CME 타이틀홀더스 2R(오전10시30분ㆍGOLF) 에 참석한 뒤 다시 영국으로 건너갈 예정이다.
C
8
스포츠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C C
스포츠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5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S
스포츠
C
9
10 구인/구직/매매
2012.11.16 금요일 Puzzle & Quiz 정답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 오늘 정답은 화요일자 신문에 실립니다.
우주의 별 출산율, 30분의 1로 격감 우주에서도 요즘은 새로 태어나는 아기 별들을 보기가 전보다 훨씬 힘들어졌다고 사 이언스 데일리가 최신 연구를 인용 보도했다. 유럽과 일본 등 국제 연구진은 우주의 별 탄생 전성기였던 110억년 전에 비해 요 즘 새로 태어나는 별의 수는 97%가 줄어 들었으며 이런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영국 천문학회 월보 (MNRAS)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영국의 적외선망원경(UKIRT) 과 칠레 소재 극대망원경(VLT) 및 하와이 의 쓰바루 망원경을 이용해 각기 다른 거 리 즉 다른 시간대를 망라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별 탄생 은하 지도를 작성해 이런 사실을 발견했다. 공인된 우주 진화 모델에 따르면 우주
새 별을 낳는 건강한 은하에 살고 있다는 건 매우 큰 행운 에서 별이 태어나기 시작한 것은 빅 뱅 후 약 300만년이 지난 134억년 전으로 추정된 다. 최초의 별들은 우리 태양의 수백배가 넘는 질량을 갖고 있어 오늘날 기준으로 보면 ‘괴물’ 수준이다. 이들은 그러나 노화 가 매우 빨리 진행돼 연료가 소진됐고 100 만년 안에 초신성으로 폭발했다. 한편 원시별의 폭발에서 나온 먼지와 가 스는 재활용돼 차세대 별들을 만들어내며 제3세대 별로 보이는 우리 태양은 오늘날 기준으로 전형적인 별의 질량을 갖고 있 다. 그러나 질량이나 특성과 상관없이 은 하들을 구성하는 이런 별 탄생의 역사를 밝히면 은하들이 어떻게 형성됐고 진화했 는지 알 수 있다. 연구진은 다양한 망원경을 통해 별들이
최고의 광고효과
C
태어나는 은하 속 가스와 먼지 구름에서 나오는 빛을 관찰한 결과 지난 110억년 동 안 우주에서 태어나는 별의 수가 꾸준히 줄어들었음을 발견했다. 주저자인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의 데이 비드 소브랄 교수는 “이런 감소 추세가 지 속된다면 우주의 남은 수명 중에 새로 태 어날 별들은 기존 별 수의 5%가 넘지 않 을 것”이라면서 “이는 우주가 늙은 별에 지배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베이비 붐” 시대에 태어난 별들 중 절반 가량이 110 억~90억년 전 사이에 태어났으며 나머지 가 태어나는데는 이보다 5배의 시간이 걸 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주의 미래는 암울해 보일지 몰 라도 우리가 새 별을 낳는 건강한 은하에 살고 있다는 건 매우 큰 행운”이라면서 이 런 현상의 원인을 밝히는 것이 보다 근본 적인 새 과제라고 말했다.
여기가 바로 당신의 비즈니스 공간입니다 !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연재만화
11
1
2
3
4
C
12 전면광고
C
2012년 11월 17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