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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의원 동포 간담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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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동포 간담회 후 풍선을 날리고 있는 원유철 의원과 간담회 참석자들의 모습
했다.
달라스에 대한 깊은 관심 표명 신참 재외국민위원장 원유철 의 원의 재외동포를 위한 활발한 활동 이 계속되고 있다. 달라스에 대한 지난 27일 수라 식당에서 동포 간담회를 가진 원 의원은 본인이 “이번 19대에 와서 야 재외국민위원장이 되었다며 재 외국민을 위한 본인의 의정활동 이 제 막 시작되었다”고 솔직한 고백 을 했다. 하지만 원 의원은 50대 초반 나 이로 경기도 평택을 지역구로 한 4
선 의원이다. 18대 국회에서는 국 방위원회에서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쳤기 때문에 너무 겸손한 표현이 라는 주변 분위기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80여 명의 동포 와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유고 중 인 한인 회장을 대신 김영복 한인 회 이사장이 축사하며 달라스 동포 의 따뜻한 환영사를 전했다. 또 중남부 한인회 최광규 한인 회장은 원 의원에게 “성숙한 대한 민국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
대통령 선거를 위한 투표 당부 원 의원은 달라스 동포에게 이번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의 대계를 가를 중요한 선거라며 달라스에 거 주 중인 재외국민의 권익향상과 발 언권 강화를 위해 꼭 투표에 참여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자신의 지역구인 “평택은 원래 쌀과 배가 유명한 지역이지 만 이제는 평택 미군기지로 한미우 호 관계의 상징이 되고 있다”며 “ 평택이 지역구인 자신이 한미관계
를 상징하는 국회의원이 아니겠느 냐”며 “박근혜 후보와 함께 재외국 민을 위한 정책을 세밀하게 살피 고 있다”며 많은 지지를 호소했다.
달라스 교민들의 관심사는 곧 나의 관심사 원 의원은 “미주 안에서 신흥경 제와 교통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 는 달라스의 활기찬 모습을 확인하 게 되어 기쁘다”며 “한인회를 방문 해서 달라스 한국 문화센터에 관 한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고 했다. >> 3면에 계속
천 종
자기 가족 돕기도 어려울 때 남을 돕는 따뜻한 마음 라 여러분이 우리 축복의 통로”라 며 “지금의 어려운 형편이 빨리 풀 려 더 좋은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 고 격려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손성호 목사는 “자기 가족도 돌보기 어려운 때에 불우한 이웃을 돌봐 주어 고맙다” 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송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뜻 깊 은 일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 동참해준 분들께 감사하고 정부의 지원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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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부녀회 불우이웃 돕기 성금 전달식 가져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날씨 로 보아 달라스는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고 있다. 본격적인 추위를 앞 두고 달라스 부녀회가 나섰다. 회원들이 지난 4월 일일찻집과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달라스에 거주하는 형편이 어려운 분과 추천 에 의해 도움이 필요한 분을 대상 으로 정형용씨 외 5명에게 총 3천 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달라스 부녀회 송성자 회장은 “ 우리가 여러분을 돕는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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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에서 성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는 달라스 한국 부녀회 송성자 회장
금액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 다”고 말했다. 달라스 부녀회는 오
는 10일 노숙자에게 무료급식을 나 눠줄 예정이다. 이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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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2년 11월 29일 목요일
스터디코리안, ‘스마트 앱 어워드 2012’ 우수상 수상
재외동포재단이 개발한 한국어 교육앱 수상 한국어 교육을 위해 싸이트와 엡 을 개발 운영해 온 재외동포재단이 계발한 ‘스마트 앱 어워드 2012’ 교 육문화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 인정 받아 재외동포재단이 한국어 교육을 위해 개발한 ‘스터디코리안’ 스마트 앱 메인화면.
주간날씨 (DALLAS 지역) 29/목
30/금
1/토
2/일
3/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 관하고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 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스마트
달라스 지역
행사 안내
앱 어워드는 2012년 새로 개발되거 나 업데이트된 모바일 앱을 대상으 로 시상한다. 인터넷전문가가 중심이 된 평가 위원단이 심사한 디자인, UI/UX, 기술, 콘텐츠, 서비스 측면 결과 가 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앱에 주어지는 국내 최대 규모와 권 위의 상이다. 재외동포 한국어교육 사이트인 ‘
스터디코리안(http://study.korean. net)’ 스마트 앱를 통해 문법·단어 학습은 물론 동요를 통한 학습도 가 능한 콘텐츠를 무료로 보급중이다.
한국어 학습 콘텐츠 개발과 보급에 계속 노력할 것 김경근 재단이사장은 “스터디코 리안 스마트 앱이 스마트 앱 어워드 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외동포들에 게 다양한 한국어 학습 콘텐츠를 앱 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언급했다. 스마트 앱 어워드 시상식은 1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 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원호 기자
베트남 참전 유공자회 12월 월례회 일시: 12월8일(토) 오후 6시30분 장소: 코끼리 먹거리
중앙일보 주요 배포처 (화-토요일 주 5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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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한인 세탁협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제1회 중남부 한인 소프트볼 대회
중앙은행(갈랜드, 해리하인즈) / 삼문 월넛힐
일시: 12월1일(토) 오후 6시30분
일시: 12월10일(월)
/ ALI 학원 앞 / 동보 / 아메리칸 제일은행
장소: Japan House
장소: Sandy Lake 구장
/ 메트로은행 / 한밭설렁탕 / 나무가 있는
문의: 972-375-8625 / 631-335-1594
주최: 달라스 한인 체육회 참가비: $300
집 / 코끼리 식당 / 윌셔은행 / 킹 사우나 /
주관: 달라스 한인소프트볼 협회
의 여론을 주도하는 대표 정론지를 표방합니다. 본보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일 발행하며 미연방공휴일에는 휴간합니다. 지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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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이드 메디케어 등록 및 상담 일시: 12월7일(금) 오전 10시
달라스 노인회장 선거
장소: 캐롤튼 한인제일침례교회
선거일: 12월15일(토) 오전 11시
문의: 214-629-3066
문의: 972-786-5162
스파케슬 / 수라 식당 / 유천냉면 / 고려갈비 / 엘로얄 쇼핑몰 / 영동회관 / 모짜르트 (플래노, 로얄레인, 캐롤턴) / 서울가든 / 아서원 / 태극당
종합
2012년 11월 2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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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가 싫다’ 美 온라인 공교육 인기 1면 ‘동포간담회’으로 이어집니다 그는 문화센터의 건립을 위해 지 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원 의원 자신이 발 의한 영주권자 주민등록증 발급, 복 수 국적인정 연령확대, 한글학교 지 원방안, 유학생을 위한 한국장학제 단 설립, 해외체류자를 위한 재외국 민 보호법, 지방 참정권 부여 등 재 외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소개하며 관심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재외국민의 발 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이라고 믿는 다”며 “재외동포의 목소리를 잘 전 달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 했다. 이원호 기자
미주 최초 모바일 한인업소록 앱
미국에서 ‘온라인 스쿨’이 무너 진 공교육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 다. 온라인 학교는 학생이 시험으로 학업 능력을 평가받는 등 교실을 오 프라인에서 인터넷 공간으로 옮겨 놓은 것 말고는 일반 학교와 별반 다른 게 없다. 성적 우수자와 예체능 특기자 등 일반 공립학교를 다니면 시간적으 로 손해를 보는 학생이 주로 다니 고 있다. 신체장애를 지닌 학생과 왕따(집 단 괴롭힘) 피해를 당한 학생의 안 식처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 춤형’ 교과과정도 온라인 학교가 지 닌 최대 장점 중 하나다. 이 학교는 공립학교인 만큼 연방
교육부와 주정부의 지원금으로 운 영되지만 전국 규모의 영리 교육업 체들이 수업 등 학교 운영을 관장한 다는 점에서 내용적으로는 부자 학 생들이 다니는 사립학교와 비슷하 다. 과목마다 최고 수준의 전담교사 가 배정돼 다양하고 융통성 있는 교 육과정을 제공해 학생들로선 선택 의 폭이 매우 넓다. 이런 잇점 때문에 공교육 수준이 낮은 주에서 온라인 학교에 대한 관 심도가 높다. 해마다 미국의 공교육 평가에서 바닥권을 면치 못하는 조지아주에 선 ‘조지아 사이버 아카데미’ 등 온 라인 공립학교에 1만5천명의 학생 이 등록돼 있다고 28일 애틀랜타저 널(AJC)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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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2012년 11월 29일 목요일
북한동포돕기 영화시사회 열려 시사회에 참석한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김호 회장은 “보여진 것은 일부분일 뿐 보이 지 않는 곳에서 더 많은 일 들이 일어나고 있을 것이다”며 교민들과 미국인들의 더 많 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일을 지금 믿고 있는 하나님처럼 믿 었다. 2008년에 탈북하여 이 자리에 참석해 간증 의 시간을 가진 탈북자 조금향씨는 “김정일 을 지금 믿고 있는 하나님처럼 믿고 살았었 다” 그러나 “탈북 후 세상의 자유가 뭔지를 알게 됐고 자신이 겪은 일에 비하면 영화에 서 보여준 것은 일분일 뿐 북한과 중국에서 인간취급을 못 받으며 살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중국에서 개가 죽어도 신고를 하고 등 록을 하는데 북한 주민은 그 보다 더 못한 대우를 받고 있고 죽어도 어디에 묻히지 못 하고 있는게 현실이다”며 북한 주민에 대해 관심을 링크뿐만이 아니라 국제사회와 동포 분들 또 미국인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더 많은 북한 주민들이 구원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그녀는 현재 DBU 에서 크리스천 공부를 하고 있다. 캐롤톤 뉴송교회에서 열린 ‘더 피플스 크라이시스(The People’s Crisis)’시사회에 참석한 탈북자 조금향씨(가운데)가 영화상영후 간증의 시간을 갖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탈북한 북한주민을 제 3국과 연결 링크(LINK) 주관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 회, 한미연합회가 북한 인권다큐 ‘더 피플 스 크라이시스(The People’s Crisis)’ 무료 시사회를 27일(화) 캐롤톤 뉴송교회에서 상 영했다. 링크는 북한 인권보호 단체로 2004년 북한 탈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2명이 시작해 현 재는 전국150개 지부가 활동하고 있다. 링크는 중국 동남아 등으로 탈북한 북한주
민들을 연결해 제 3국과 연결. 보호하고 지 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억압과 통제, 감시와 처벌 시사회 영화인 ‘더 피플스 크라이시스’는 보는 이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대한민국의 근 현대사의 역사로 시작했다. 한국전쟁을 거쳐 현재 남한과 북한이 나 뉘게 된 이유와 현재 남, 북한의 생활을 다 큐멘터리형식으로 간략하게 보여주었다. 그
리고 링크단체에서 중국으로 탈북한 북한주 민과 접촉하여 그들을 제 3국으로 안내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과정에서 북한주민의 억압과 통제, 감 시, 처벌되는 내용과 중국과 북한에서 북한 주민이 격고 있는 참혹한 현실을 카메라에 담아 보여주는 내용의 다큐멘터리 형식내용 의 영화다.
링크 달라스 지부 오영석 스텝은 “이 영 상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에 게 알리기 위해서다” 특히 북한 인권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는 교포 2세, 미국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목적이라고 전했다. 이날 시사회는 100여명의 한인과 외국인 들이 참석했고 영화는 영어와 한글자막으 로 제작되어 많은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 었다. 시사회 중간 중간 보는 이들이 눈시 울을 붉혔다.
영화에서 보여진 것은 일부분일 뿐
김정국 기자
뉴비전교회 복음축제 뉴비전교회 복음축제는 지난 25일 전도대상자를 초대해 복음을 전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정엽 목사의 간단한 복음 소개와 초대 후 박찬호 목사의 개인 간증과 메시지가 있었다. 예배 후에는 박목사의 최근 저서 ‘몽땅 기적’ 사인회도 함께 진 행돼 참석자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박찬호 목사의 저서 ‘몽땅 기적’ 표지
뉴비전교회 복음축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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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호 기자
한국 대선
2012년 11월 29일 목요일
‘노무현 실정’ vs ‘이명박근혜’ 박·문, 프레임 경쟁 ‘박정희 대 노무현’인가 ‘이명박 대 노무현’인가. 대선 선거전 초반 부터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대결 구도(프레임)를 놓고 대치하고 있다. 민주당은 새누리당에 대한 공격 구도(프레임)를 ‘박정희’와의 대결 에서 ‘이명박’으로 급변경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타 격 부위를 ‘먼 과거(박정희 정권의 독재)’에서 ‘현재(이명박 정부의 실 정)’로 이동시키려는 전술이다. 이에 맞서 새누리당은 노무현 정 부의 실정 책임을 지속적으로 제기 하며 문재인 민주당 후보를 ‘친노 프레임’으로 공격하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28일. 민 주당 문재인 후보 캠프의 브리핑 첫 문장은 “이명박 정부 심판론이 보이 지 않는다(박광온 대변인)”였다. “이 명박 정부의 실정에 박근혜 후보가 절반의 책임이 있다”면서다. 민주당은 “지금은 2012년이지 2007년이 아니다”며 “새누리당의 노 무현 정부 실패론은 이명박 정부 실 패론을 감추기 위한 꼼수”라고 주 장했다. 공격 타깃을 옮긴 것은 선거운동 첫날 유신체제에 대한 강한 비판이 ‘박정희 대 노무현’ 구도로 이어지 면서 문 후보에게 불리하게 돌아갔 다는 평가에 따라서다.
문 캠프, MB 심판론으로 선회 “박정희 대 노무현 구도는 불리” 박 캠프는 친노 책임론 부각 “노 정권 때 양극화 가장 심화”
우상호 공보단장은 “첫날 메시지 전달이 선거 구도를 정하는 데 문제 가 있었다”고 말했다. 문 후보 캠프 핵심 관계자는 ▶최 근(노무현)과 먼 옛날(박정희)의 싸 움에선, 부정적인 기억이 상대적으 로 더 남아 있는 최근이 더 불리하 고 ▶박정희 대 노무현 구도가 정치 불신을 가속화시켜 투표율을 떨어뜨 릴 수 있으며 ▶17대 대선에서 500 만 표 차 패배의 원인이 된 노무현 정부의 문제점을 문재인 후보가 다 짊어지고 가선 안 된다는 점을 지적 하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이명박근혜’라는 명쾌한 프레임이 있는데, 추상적인 말로 너무 돌아가고 있다”고도 했다. 이에 비해 새누리당은 ‘노무현 정 부의 실정 책임’을 계속 파고들고 있다. 새누리당이 애초부터 안철수 씨보다 문 후보를 단일 후보로 상대 하길 바랐던 이유도 문 후보에겐 ‘
친노’라는 공격 표적이 뚜렷이 돌출 돼 있기 때문이다. 안형환 캠프 대변인은 28일 “노무 현 정권에서 가장 양극화가 심화됐 고 중산층이 급감했으며 국가 채무 와 대학 등록금이 폭등했다”며 “그 정권의 핵심에 있던 분들이 어느 순 간 슬금슬금 정치권에 복귀해 야당 을 점령하고 안철수 후보를 울리고 나라까지 다시 장악하려 하고 있다” 고 비판했다. 안 대변인은 “우리는 친노 세력이 자기 잘못을 반성했다는 얘기를 들 어본 적이 없다. 오히려 국가의 미래 를 위해 당연히 했어야 할 제주 해 군기지와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를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후보가 과거 야당 대표 시절부터 4·11 총선에 이 르기까지 친노에 강세를 보인 것도 감안하고 있다. ‘박정희 대 노무현’ 구도가 회자 되는 것도 불리할 게 없다고 본다. 박 후보의 핵심 측근은 “국민들에게 박정희와 노무현 중 누가 더 훌륭한 지도자였느냐고 물어보면 답이 뻔하 지 않나”라고 되물었다. 김근식 부대변인은 “문 후보가 유 세 첫날 노무현이란 단어를 한 번도 거론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제 와 서 문 후보가 친노 프레임에서 벗어 나려고 하는 건 자기 부정이자 국민 기만”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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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부인, 2004년 평창동 맨션 다운계약서 논란 김정숙씨, 부동산 매입 시 다운계약서를 작성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의 부인 김정숙씨가 부동산 매입 시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는 의 혹이 제기됐다. 28일 신동아 보도에 따르면 김 씨는 2004년 5월 28일 서울 종로 구 평창동 삼형파크맨션 A동 104 호(111.1㎡·34평)를 사면서 종로 구청에 제출한 검인계약서에 거 래 가격을 1억6000만원으로 신고 했다. 문 후보는 김씨가 빌라를 매입하기 11일 전인 5월 17일 청 와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 임명 된 상태였다. 그러나 문 후보는 2005년 2월 공직자 재산 신고 때 빌라의 실매 입액을 2억9800만원이라고 신고 했다. 김씨가 구청에 신고한 매 입 가격보다 1억3800만원이 많은 액수다. 문 후보는 이 빌라에 전세로 거 주하던 2003년 재산 신고(청와대 민정수석 재직 시) 때 전세보증 금을 2억3000만원으로 신고했다. 2004년 매입 당시 해당 빌라는 건 물을 제외한 공시지가만 1억6983 만원이었다. 새누리당은 취득·등록세를 문 제 삼고 있다. 당시 지방세법에
따르면 검인계약서상 매매 가격 인 1억6000만원을 기준으로 할 경 우 취득·등록세는 800만원인데, 문 후보가 재산 신고에서 밝힌 2 억9800만원을 기준으로 하면 취 득·등록세는 1490만원으로 늘어 나 690만원의 세금을 탈루한 게 아니냐는 것이다. 이에 민주당 우상호 공보단장 은 “등기 업무를 대행한 법무사 사무실에서 당시 해당 구청이 설 정한 ‘시가표준액’대로인 1억 6000만원으로 신고하고, 문 후보 는 공직자 재산 등록 기준인 ‘실 거래가’로 신고한 것”이라며 “다 운계약서는 매매가를 세금을 내 야 하는 기준보다 낮춰서 세금을 덜 내기 위한 것인데, 세금을 탈 루할 목적으로 신고한 것은 아니 다”고 해명했다. 우 단장은 이어 “2004년 매입 시 시가표준액만큼 세금(취득·등 록세)을 냈고, 2008년 매도 시엔 실거래가로 신고해 그에 따른 세 금도 납부했다”며 “문 후보는 ‘비 록 법 위반은 아니라 하더라도 법 무사의 등기 절차까지 꼼꼼하게 챙겨 보지 못한 것은 사과드린다’ 고 했다”고 전했다.
文측, 安 ‘지지자 입장 판단’ 발언에 “기다려보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측은 28일 “개인 입장이 아니라 지지자들 의 입장에서 판단하겠다”는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의 사퇴 후 첫 발언 이 알려지자 극도로 반응을 자제하 며 촉각을 곤두세웠다. 안 전 후보의 조기 지원을 기대 해온 터라 문 후보에 대한 지원 여 부를 명확히 하지 않은데 대한 실 망감 속에 당혹해하는 분위기도 보 였다. 문 후보측은 단일화 효과가 빛을 발하지 못하면서 초반 기선제압에 애를 먹게 되자 안 전 후보의 ‘입’ 만 바라보며 속을 태워왔다. 문 후보측은 이날 안 전 후보의 발 언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은 채 “지켜보자” “조금 더 기다려보자”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캠프 인사들은 안 전 후보 발언의 진의를 파악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 였으며 일부 캠프 핵심 관계자들이
안철수 조기 지원 기대 속 실망·당혹…“약속 지킬 것” 영등포 당사에서 긴급 회의를 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자칫 안 전 후보측을 자극할 수 있 다는 판단에서 캠프 차원에서 ‘입조 심’에 나선 듯 했다. 한 핵심 인사는 연합뉴스와의 통 화에서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말했고 다른 인사는 “속이 타들어가 는 게 사실”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나 안 후보가 지난 23일 사퇴 선언 당시 “이제 단일후보는 문 후 보”라며 “문 후보에게 성원을 보내 달라”고 밝힌 만큼 결국 그 약속을 지키지 않겠느냐는 기대감도 버리지 않으려는 모습이었다. 한 관계자는 “안 전 후보는 항상 자신이 한 말을 책임져온 분 아니 냐”고 반문했고, 다른 인사도 “지지
자의 입장에서 판단하겠다”는 안 전 후보 발언에 대해 “지지자의 다수가 정권교체를 바라지 않느냐. 그런 차 원으로 이해한다”고 밝혔다. 압박의 모양새로 비쳐지지 않도록 안 전 후보가 구체적 입장을 밝힐 때 까지 기다리면서 민주당 스스로 변 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안 전 후 보 지지층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 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는 목소리 도 나왔다. 캠프 핵심 관계자는 “안 전 후보 의 마음이 풀릴 때까지 기다리며 그 뜻을 존중해야 한다. 우리 나름대로 정성을 다해야 한다”며 “오해를 풀 고 섭섭함을 달래는 일과 함께 민주 당의 쇄신·개혁 의지를 분명히 보여 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른 인사도 “우리가 억지를 쓰거 나 압박한다고 풀릴 일이 아니지 않 느냐”고 했다. 캠프 일각에선 안 전 후보가 중반 전 이후 결정적 순간에 ‘등판’하는 게 득표전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는 관측도 조심스레 고개를 들었다.
문 후보측은 재야 원로들이 주축 이 된 원탁회의 등 외부 인사들의 중 재 노력에도 기대를 거는 분위기다. 한 관계자는 “정권교체를 바라는 다양한 인사들이 안 후보에게 메시 지를 넣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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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스 6 10
2012년 11월 2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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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송경식(Dr. Edward Song, Ph.D., L.Ac.) 학위: 한의학박사, 교육학 박사 면허: 텍사스와 일리노이주 한의사 면허 저서: 현대동의 외 37권 집필 방송: UPN, NBC TV와 Radio 방송 출연
월드 뉴스 월드뉴스
2012년 11월 29일 목요일 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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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시 대통령 물러나라 이집트 수만명 시위 대통령 권한 강화 파라오 헌법 철회 요구 닷새째 규탄 시위 경찰과 충돌 3명 사망 이집트 민주혁명의 성지인 타흐리 르 광장에 또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다 이집트 야권 세력은 27일(현지시 간) 수도 카이로의 타흐리르 광장에 서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의 권한을 강화한 새 헌법 선언문에 항의하기 위해 대규모 시위를 벌였 다 이날 시위에는 판사와 변호사 등 사법 관계자와 언론인 자유주 의사회주의 세력들도 대거 참가해 무르시 대통령의 새 헌법 선언문의 철회를 촉구했다 이집트 일간 알 아흐람 등 현지 매 체는 이날 타흐리르 광장에 수만 명 이 모여 우리는 정권의 붕괴를 원 한다 무슬림형제단이 혁명을 빼 앗아 갔다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 를 벌였으며 일부 시위대가 진압 경 찰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1명이 사 망하고 수십명이 부상했다고 보도 했다 이에 따라 이집트에서 벌어 진 최근 시위로 숨진 이는 3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시위는 무르시가 대통령으
로 공식 취임한 지난 6월 이후 가장 큰 규모라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무르시 규탄 시위는 수도 카이로 뿐 만 아니라 제2의 도시 알렉산드리아 를 비롯해 페이윰 카프르 엘 셰이 크 소하그 다미에타 샤름 엘 셰 이크 등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열 렸다 이집트 교육부는 시위대의 충돌 가능성 때문에 이날 사립과 공립학 교 재학생이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된 다고 밝혔다 이집트 카이로대학도 전교생에게 하루 휴교한다고 통보 했다 타흐리르 광장에서는 무르시가 지난 22일 현대판 파라오 헌법으 로 불리는 새 헌법 선언문을 발표한 이후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농성이 닷새째 진행 중이다 새 헌법 선언문은 법원의 의회 해 산권을 제한하고 대통령의 법령과 선언문이 최종적인 효력을 갖는다 는 내용을 담고 있어 무르시가 현 대판 파라오 헌법으로 사법부 위에 군림하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
대통령의 권한을 강화한 새 헌법 선언문 발표로 이집트에서 닷새째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위대가 27일 민주 화 성지 타흐리르 광장에서 헌법 철회와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르려 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시위 가 격화되자 무르시는 전날 최고사 법위원회 대표들을 만나 새 헌법 선 언문은 주권과 관련된 사안에 제한 적이고 한시적으로 적용된다고 설 명했지만 야권은 새 헌법 선언을 취소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자 이집트
민주화 운동가인 모하메드 엘바라 데이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 무총장도 독재하려는 대통령과는 타협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집트에서 최근 시위대 2명이 숨 진 사건도 무르시 반대 시위에 기름 을 부은 격이 됐다 지난 25일 나일 델타 지역 다만후르에서는 무르시
[AP]
반대파가 무르시 대통령 최대 지지 기반인 무슬림형제단 사무실을 공 격하는 과정에서 15세 소년이 사망 했다 카이로에서 시위 도중 경찰이 쏜 새총에 머리를 맞은 17세 소년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신복례 기자 숨졌다
8년 전 의문사 아라파트 시신 발굴
베를루스코니 신당 개업 준비
팔레스타인 독살의혹 조사
3월 총선 앞두고 복귀 준비
독살 입증되면 ICC에 제소
언론선 스캔들 방탄용 정당
고 야세르 아라파트 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의 시신이 사망 8년 만에 독살 의혹을 풀기 위해 27일(현 지시간) 발굴됐다 아라파트의 시신은 이날 오전 팔 레스타인 지역 웨스트 뱅크의 라말 라에서 발굴돼 가까운 사원으로 옮 겨졌으며 팔레스타인인 의사가 그 의 시신에서 표본을 채취했다고 팔 레스타인 자치정부 관계자들이 전 했다 프랑스 스위스 러시아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이 표본을 분석해 아라파트가 독살당했다는 의혹을 풀 예정이다 아라파트의 시신은 당일 군장으 로 재매장됐다 아라파트 사인 규명 조사팀을 이 끄는 타우피크 티아위 팀장은 결과 발표 시기는 분명치 않지만 표본 분 석에 수개월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말 했다 티아위 팀장은 또 아라파트 가 독살된 것으로 증명되면 우리는
실비오 베를루스코니(76사진) 전 이탈리아 총리가 정계 복귀를 준비 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27 일 전했다 신문은 그의 측근을 인 용 베를루스코니가 이번 주 새 정 당을 창당하면서 정계로 돌아올 것 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 24일에 도 복귀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 에 고려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미성년자와의 섹스 스캔들 탈세 의혹 등에 휘말린 베를루스코니는 지난해 11월 이탈리아가 심각한 재 정위기에 빠지자 총리직에서 물러 났다 이후 유럽연합(EU) 집행위 원을 지냈던 경제전문가 마리오 몬 티가 총리로 지명돼 1년째 테크노크 라트 정부를 이끌고 있다 베를루스코니가 내년 3월로 예정 된 총선에 새 당의 총리 후보로 나 설지는 불투명하다 그와 가까운 한 상원의원은 베를루스코니가 몬티 총리의 연임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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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살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아라파트 전 팔레스타인 지도자의 시신이 8년만에 발굴 됐다 팔레스타인 경비대가 27일 표본 채출을 마친 아라파트의 시신을 웨스트뱅크 묘지에 재매장한 후 걸어나오고 있다
이 건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제 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4년 11월 프랑스 파리의 군병원에 입원한 뒤 갑자기 병세가 악화해 한 달 만에 숨을 거둔 아라 파트의 사인은 많은 사람에게 의혹 으로 남아있다 아라파트의 직접적 사인은 심장
[AP]
마비지만 팔레스타인인은 이스라엘 이 그를 독살한 것으로 믿고 있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 자지라가 지 난 7월 초 스위스 로잔대학의 한 연 구진에 의해 고인의 옷에서 치명적 인 방사능 물질인 폴로늄-210의 흔 적이 발견됐다고 보도하면서 이러 한 의혹은 더욱 증폭됐다
혔다 이탈리아 유 력 일간지인 코리에레 델라 세라의 칼럼니 스트 마시모 프랑코는 베 를루스코니가 총선 승리보다는 다 음 단계를 구상 중이라며 자신을 방어해줄 수 있는 충성심 있는 정당 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베를루스코니가 2007년 창당한 중 도우파 자유국민당은 최근 몬티 총 리의 경제정책 지지 문제를 두고 심 각한 내분에 빠져 있는 상태다 이탈리아 거대 미디어 그룹의 총 수이자 프로축구팀 AC밀란의 구단 주로 널리 알려진 베를루스코니는 지금까지 세 번이나 총리를 지냈다 그는 재임 중 자신의 저택에서 이른 바 붕가붕가 파티를 열고 미성년 소녀들에게 매매춘의 대가로 돈을 준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중도 좌파 민주당이 지지율 27%로 선두 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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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2년 11월 2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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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목 ▶한방내과 (사상체질, 컴퓨터 진찰) ▶소아과 (발육부진, 오줌사개, 경기) ▶부인과 (월경통, 불임통증, 갱년기장애) ▶신경전신과 (우울증, 불면증) 특설코너 ▶앨러지 (콧물, 재채기, 천식, 피부염) ▶통증치료 (요통, 관절통, 견비통) ▶중풍센터 (반신불수, 안면마비) ▶한방다이어트(식용조절, 복부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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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2년 11월 2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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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012년 11월 11월 29일 28일 목요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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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발목잡는 유령 경제학 기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되자마 자 이제는 재정절벽(Fiscal Cliff)이라는 경제이슈가 미국 정 가의 핫 이슈가 되고 있다 그러나 하원은 공화당이 지난 중 간선거 이후 아직도 장악하고 있으 므로 세제 개편 문제와 직결되어있 는 재정절벽 이슈는 공화당과 타협 없이는 해결할 방법이 없는 것 같 다 오바마의 고민도 여기에 있다 재선 후 분위기는 대통령과 민주 당에 매우 호의적이지만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미국은 다시 경 기침체를 피할 수 없다 즉 실업률 은 다시 8%를 넘어 10%에 육박할 것이라는 위협적인 분석도 있다 물론 이제는 과거 2년 전처럼 공 화당에 질질 끌려 다니지 않고 주도 권을 쥐고 재정적자를 감안한 세제 개편을 단행하겠다는 의지를 오바 마는 보이고 있지만 공화당의 협조 없이는 매우 어려운 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공화당은 부시 정부의 감 세 시한 종료를 거부하고 왜 사사건 건 대통령과 대립하고 있을까 지난 11월 6일 대선이 끝나자마자 뉴욕대학 누리엘 루비니 교수는 부 두 경제학의 종말(The end of Voodoo Economics)을 선언했 다 부두 경제학은 공급중시 경제 학 혹은 트리클다운(Trickle down) 경제학을 경멸조로 언급할 때 사용하는 경제용어다 부두는 뉴
경제 에세이
오명호 HSC 대표
올리언스가 있는 루이지애나주 등 남부지방 흑인들이 믿는 일종의 원 시적인 신앙형태를 지칭하는데 경 제학에선 현실과 괴리된 영혼과의 대화 즉 미신처럼 현실과는 동떨 어진 경제정책이라는 의미로 사용 되지 않았나 싶다 1970년대 등장한 공급중시 경제 이론은 세금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세금을 깎아줌으로써 경제주체들의 가처분 소득을 늘려 경기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는 이론이다 이 이론 이 등장한 배경은 1970년대 1~2차 오일쇼크로 물가상승 폭이 상상을 초월한 수준으로 높아진데 있다 즉 그 때까지 신봉해 왔던 신고전 학파 이론인 어느 정도 물가를 용 인하면 실업을 줄일 수 있다는 주 장이 경기가 침체하면서 물가도 오 르는 스태그플레이션을 설명할 수
없는 딜레마가 그 출발점이었다 트리클다운 이론 즉 부자들의 세 금을 줄여주면 부자들이 더 많은 소 비를 할 수 있어 경제가 성장한다는 주장이 부시 행정부의 감세정책의 핵심 논리였다 그러나 결과는 경제 가 성장하기는커녕 부채만 증가했 다 이것이 바로 오바마와 민주당이 빌 클린턴이 만들어 놓았던 균형예 산의 토대가 부시 정부 8년간 다 무 너졌다는 주장의 근거다 호주 경제학자 존 퀴건이 쓴 좀 비경제학(Zombie Economics)은 우리가 그토록 소중하게 믿어왔던 경제논리가 유령처럼 허상이었다는 점을 말하고 있다 트리클다운 경제 논리도 이론은 그럴싸해 보이지만 결과는 기대를 저버렸다 그러나 이 이론은 유령처럼 우리의 곁을 떠나 지 않고 서성이면서 다시 고개를 쳐 든다는 게 그의 결론이다 존 퀴건의 지적처럼 이 유령이론 이 아직도 공화당 주위를 맴돌고 있 다는 인상을 지을 수 없다 애덤 스 미스 존 스튜어트 밀 그리고 존 메 이나드 케인즈 같은 경제학 대가들 은 누진과세를 통한 소득 재분배를 지지했고 오늘날 대부분의 경제학 자들도 같은 입장이다 그러나 부자 가 더욱 부자가 되어 그들의 부가 가 난한 사람들에게 부분적으로 흘러 가도록 기다려야 한다는 주장을 펴 는 이들은 어느 시대에나 존재했다
혼외정사 인간의 본능인가 대학 캠퍼스를 거니는데 누군가 다 가와 말을 건다 당신을 쭉 지켜보 고 있었어요 정말 매력적이시네요 오늘 밤 나랑 자지 않을래요? 상대 는 처음 보는 남(여)학생이고 용모 는 중간 수준이다 당신의 응답은? 1982년 플로리다주립대에서 실험 한 결과 남학생의 69%는 좋지요 라고 응답했다 여학생은? 100% 아니오였다 남자는 밝히는 족 속이라는 말이다 그 배경에는 진 화의 역사가 자리 잡고 있다 남자는 몇 시간 투자해 씨를 뿌리 면 번식에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여자는 9개월여를 거쳐 한 명을 낳 을 수 있을 뿐이다 책임감과 부양 능력이 우수한 남성을 신중히 고르 지 않은 여성은 도태됐을 것이다
우리말 바루기
과학 산책 조 현 욱과학칼럼니스트
남성이 결혼에 정착하는 데는 배 란 은폐가 큰 몫을 한 것으로 추정 된다 인간은 연중 섹스가 가능할 뿐 아니라 임신이 가능한 배란기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특이한 동물 이다 따라서 남성은 자원을 제공하 면서 여성을 곁에서 독점해야 자식 이 자신의 씨임을 믿을 수 있다 그 런 틈틈이 다른 여성에게 눈을 돌리 면 번식 성공률은 더 높아진다 우 리 모두는 이처럼 독점+알파 전략을 취한 호색한 조상의 후손이다 남성의 이런 심리가 21세기에도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진화심리학
의 해설이다 현대 남성의 마음 깊 은 곳에는 옛 시대의 단순한 법칙이 도사리고 있다 권력을 얻어 후계 자를 낳을 여성을 유혹하는 데 사용 하라 부를 얻어 혼외자식을 낳는 데 사용하라 남의 아내와 불륜을 저지를 기회를 사라 그러고 보니 근래 혼외정사가 들 통 나 이혼당하거나 사임한 유명인 은 모두 남성이다 골프 황제 타이 거 우즈 아널드 슈워제네거 전 캘 리포니아 주지사 데이비드 퍼트레 이어스 전 중앙정보국 국장 상대 여성의 지위도 가리지 않는다 매춘 부 가정부 전기 작가 하지만 본능은 그보다 나아지라고 있는 것 이지 그대로 행동하라고 있는 것은 아니다
김주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공보관
대한민국이 어렵다 이구동성으 로 중산층이 무너져가고 있다고 말한다 빈부격차는 심해지고 사회는 양극화로 치닫고 있다 골목상권까지 파고 들어온 재벌 은 중소기업 자영업자들을 더 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진다는 통계들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사회적 분열은 갈등을 넘어 분 노로 이어지고 있다 일자리 주 거 교육 복지 노후 불안 등 각 종 사회적 불안과 불만은 더 이 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국민 들 사이에 퍼진 좌절과 절망이 사 회적 범죄까지 증가시키고 있는 작금의 현실이 너무도 안타깝다 위기는 내부에만 있지 않다
진작시켜서 기업의 투자와 혁신 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균형 감각 또한 보여주어야 한다 반도체와 휴대폰 자동차 조 선 석유화학 그 다음에 우리가 먹고 살 거리를 준비해야 한다 내수경제를 튼튼히 하고 새로운 에너지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 중소기업에 대한 직접 지 원 외에도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방안을 강구해 야 한다 한국경제의 지역적 한 계를 극복하고 대륙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그 가능성을 적극 모 색해야 한다 무엇보다 대북 관 계의 획기적 개선을 통하여 남북 경제공동체를 형성하고 평화체 제 확립을 통한 한반도 경제시대 를 열어가야 한다
내가 꿈꾸는 대통령 미국발 금융위기는 유럽 재정위 기를 거쳐 중국의 성장세 둔화 등으로 우리 경제를 압박해 오고 있다 수출은 급격히 줄어들고 있고 기업 활동은 위축될 수밖에 없는 어려움이 다가오고 있다 한반도 주변 정세 또한 호락호 락하지 않다 북한 핵문제를 둘 러싼 평화정착의 과제는 쉽게 풀 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미국 과 중국은 양극체제를 이루며 긴 장을 꾸준히 높이고 있는 가운 데 러시아의 동진정책으로 동 북아에 대한 국제적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일본 또한 영토 분쟁 및 과거사 논란으로 국제관 계를 어렵게 하고 있다 이러한 대내외적인 위기는 우리 사회와 정치의 좀 더 수준 높은 대처능 력을 요구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대한민국의 차기 대통령은 복지국가에 대한 확고 한 철학을 갖고 복지정책을 펴나 가되 이를 뒷받침할 경제성장 과 일자리 창출에서도 능력을 보 여주어야 한다 재벌 규제와 공 정한 시장 경제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경제 민주화 정책을 소신있 게 펼쳐 나가되 기업 마인드를
이제 대한민국은 산업화와 민 주화를 뛰어 넘어 정의로운 복지 사회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갈 등과 분열의 사회를 통합하고 남 북 화해협력의 시대를 열어 미래 로 뻗어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차기 대통령은 무엇 보다 실력이 있어야 한다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세계 정세에 대처할 능력있는 대통령 이어야 한다 경제를 일으킬 경 험있는 지도자여야 한다 사회 적 대타협을 이끌어낼 수 있는 균형 있는 지도자여야 한다 남 북 화해협력과 평화체제에 대한 확고한 철학 그리고 국제적 안 목과 식견을 갖춘 준비된 대통령 이어야 한다 더 이상 이념과 지역이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더 이상 이미 지가 기준이 되어서도 안 된다 영화 속 주인공과 현실은 구분돼 야 된다 실력과 덕망이 담보되 지 않은 막연한 이미지로 뽑은 대통령은 연기자에 불과하다 이제 지난 10년이 우리에게 어 떤 교훈을 주었는지 진지하게 돌 아보자 미래의 선택을 위한 남 은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
간절기 → 환절기
철이 바뀌는 시기를 일반적으로 환절기(換節期)라 한 다 그런데 근래 들어 패션계에서 이런 시기를 간절기 라 칭하는 경향이 있다 간절기 패션 간절기 코디 방 법 등과 같이 인터넷의 패션 관련 글에서 흔히 쓰이는
용어가 그것이다 그러나 간절기는 정체불명의 말이 다 일본어에는 환절기라는 말대신 절기의 사이라 는 표현이 있다 節氣の間이다 이를 무분별하게 조 합해 옮긴 것이 간절기다 환절기로 바루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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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장원삼은 국제무대에서 ‘1인자’가 아니었다. 하지만 2013년 WBC에 왼손 에이스들이 대거 불참할 것으로
이·(윤)석민이를 쉬게 해주는 것이었다”고 담 담하게 말했다. 2009년 WBC에서도 그는 승부의 중심에 있 지 않았다. 총 다섯 차례 한·일전 가운데 두 번 등판했지만 비중이 떨어지는 경기였다. 한국이 사실상 2라운드 진출을 확정한 뒤 1 라운드에서 일본과 만났을 때 장원삼은 김광 현·정현욱에 이어 등판해 2와 3분의1이닝 4피 안타·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대표팀은 7회 콜드게임 패(2-14)했다. 2라운 드에서는 4강 진출 티켓을 거머쥔 뒤 열린 일 본과의 순위 결정전에 선발로 나서 3이닝 5안 타·2실점(1자책)을 남겼다. 국제대회 경험이 쌓이자 장원삼은 단단해졌 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5와 3분의1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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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되면서 올 시즌 다승왕을 차지한 그가 대표팀 에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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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 3피안타·무실점·10탈삼진으로 호투하더니, 아시아시리즈 결승전에서 일본 챔피언 소프트 뱅크를 6과 3분의1이닝 5피안타·1실점으로 제 압했다. 과거의 ‘일본 킬러’들처럼 힘으로 몰 아붙인 게 아니라 정교한 제구력으로 이겼다. 올해 한국시리즈에서 장원삼은 2차전(6이닝 2피안타·1실점)과 6차전(7이닝 1피안타·무실 점) 승리투수가 됐다. 큰 경기에 그가 등판하면 이제는 안정감이 든다. 장원삼은 “내공이 쌓였다고 할까. 2년 동안 큰 경기를 많이 치르다 보니 겁이 없어졌다. 2013년 WBC 일본전에 등판하고 싶다”며 웃어 보였다. 왼손 투수들이 연달아 빠져나간 대표 팀 마운드에 희망을 주는 미소였다.
임세환 세심히 귀기울여 듣겠습니다 꼼꼼히 대안들을 찾겠습니다 최선의 솔루션을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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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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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삼(29·삼성)의 위상이 달라졌다. 그가 201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을 이끌 에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장원삼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09년 WBC에 출전했지만 그때 난 그림자 같은 역할 을 했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히든 카드였지만 2013년 WBC에 서는 맨 앞에 나서야 할 에이스다. 장원삼은 “ 이제 내가 던져야겠다”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더 많은 기대를 받고 있고, 그만큼 책임이 무거 워진 것을 자신도 잘 알고 있었다. 장원삼은 “팀 동료들과 일본 온천 여행(21~25 일)을 다녀온 사이, 대표팀에서 왼손 투수들이 싹 빠졌더라”며 웃었다. 미국 LA 다저스와 입단 협상을 벌이고 있 는 류현진(25·한화)은 팀을 옮기면 WBC 참가 가 어려운 처지다. 왼 어깨 통증이 있는 봉중근(32·LG)은 불참 을 선언했고, 김광현(24·SK)은 소속팀 이만수 감독이 어깨 부상을 이유로 WBC 출전을 만 류하고 있다. ‘왼손 빅3’ 다음에 생각나는 선수가 장원삼 이다. 그는 “빠지는 사람이 있다면 남은 사람이 던져야 하지 않겠나. 다행히 나는 특별하게 아 픈 곳이 없다. 미국(메이저리그)에서 불러주는 것도 아니고. 하하. 내년 3월 열리는 WBC에 맞 춰 몸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류현진처럼 ‘대한민국 에이스’도 아니고, 봉 중근이나 김광현처럼 ‘일본 킬러’도 아니다. 그 래도 장원삼은 대표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 원이었다. 베이징올림픽 중국전에서 7회 등판해 연장 전까지 4와 3분의1이닝 동안 2피안타·무실점을 기록했다. 네덜란드전에선 8이닝 4피안타·무실 점의 완봉승(10-0 콜드게임)을 거뒀다. 장원삼 은 “당시 대표팀에서 내 역할은 광현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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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공인회계사 Sung Whan Cho, C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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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of Professional Accountancy /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Sung Cho, CPA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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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an He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 Sun Woo [Bachelor of Business Administration in Accounting] / 13101 Preston Rd. #425, Dallas, TX7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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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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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8 수요일 Puzzle & Quiz 정답
2012년 11월 29일 목요일
※ 오늘 정답은 금요일자 신문에 실립니다.
옛날 화성의 뜨거운 물 증거 발견 과거 화성 표면의 충돌구 주위 균열부 에는 뜨거운 물이 있어 미생물이 생존 할 수 있는 환경이 었다는 증거가 발견 됐다고 사이언스 데 일리가 최근 보도했다. 영국 과학자들은 컴퓨터 모델과 전자 현 미경을 이용해 화성의 ‘나클라 운석’을 연구 한 결과 과거 화성의 물 온도가 50~150℃ 사이였음을 밝혀냈으며 이는 미생물 같은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이었을 것이라고 지구 및 행성과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했 다. 이와 온도가 같은 미국 옐로스톤 공원 내 화산 열수천에서도 미생물이 살고 있다. 지구에는 화성 표면에서 튕겨 나온 운석 들이 정기적으로 떨어지고 있으며 발견지 인 인도ㆍ이집트ㆍ프랑스 지명에 따라 셔 고티(shergottite)ㆍ나클라(nakhlites)ㆍ샤
실금 안에 이산화탄소의 압력이 높아서 탄산염이 형성 시니(chassignites) 즉 SNC 운석이라 고 불린다. 연구진은 이 중에서도 실핏줄 같은 미세 한 금을 가진 나클라 운석에 특히 주목했 다. 이런 실금들은 화성 표면 부근에서 일 어난 물의 작용으로 생긴 광물질로 채워 져 있다. 지금까지 발견된 나클라 운석은 모두 8 개인데 모두가 조성 변화를 일으킨 광물질 에 작지만 중요한 차이가 있다. 연구진은 이 가운데 라파예트 운석의 실 금에서 변화의 순서를 가장 온전하게 보 여주는 새로 형성된 광물질들을 발견했 다. 학자들은 전자현미경과 투과전자현미 경(TEM)으로 관찰한 결과 새로 형성된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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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 가운데 처음으로 실금 벽을 따라 성장 한 것이 탄산철임을 밝혀냈다. 이런 탄산염 성분은 이산화탄소가 풍부한 150℃ 안팎의 물에서 형성되며 수온이 50℃로 내려가면 점토질 광물을 형성하고 그 후엔 진흙과 성 분이 같은 무정형 상태가 된다. 연구진은 “관찰로 밝혀진 광물적 특성은 실금 안에 이산화탄소의 압력이 높아서 탄 산염이 형성됐음을 보여준다. 그 후 조건이 바뀌어 액체 속의 이산화 탄소가 줄어들면서 점토 광물이 형성됐다” 고 밝혔다. 학자들은 화성의 물 온도가 처음엔 150℃ 였고 다량의 이산화탄소를 함유해 탄산염 을 형성했으나 수온이 50℃로 내려가면서 점토가 형성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물을 데운 열원은 표면에서 일어 난 충돌 에너지였을 것”이라면서 “이는 화 성 표면에 얼마나 많은 충돌공이 있는지만 봐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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