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Daily Texas 텍사스판 Tel. 972-243-7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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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일 토요일 A
전자신문 이메일 접수 info@koreadailytx.com
여권 신청이 더욱 편리해진다!
T.
상가 여우머리 옆
<외교통상부에서 발표한 '여권업무선진화 사업'의 개념도>
Royal
“여권신청 서명, 영수증 없어진다”
GOLD & SILVER
간소화 내용은 기존의 여권발급
이 시범사업은 외교통상부 여권
사관에서 시범운영한 후 보완, 확
신청서 대신 간이서식지를 작성한
과와 한국 내 17개 여권사무 대행
대 될 전망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
29일 외교 통상부는 보도 자료를
후 전자서명패드에 서명하여 여권
기관, 7개역 재외공관 등 총 25개
여권업무 선진화 사업’은 고령자와
통해 여권 발급 간소화 방안을 밝
을 신청하는 ‘여권신청 전자서명
기관에서 실시된다. 특히, 7개 재
장애인 등 사회 취약 계층의 신청
혔다. 외교통상부는 여권 신청 민
제’와 신청서에 종이 영수필증을
외공관에서는 여권용 사진을 여권
서 작성 부담 경감하며 신청서 및
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여권업
부착하지 않는 ‘영수필증 전자화’
접수 기관에서 직접 촬영하는 ‘전
영수필증 제작비용 절감하게 될 것
무선진화 사업’을 12월1일(토)부터
등이 새로이 도입된다. 그러나 기존
자여권 얼굴영상 실시간 취득 시스
이다 또 타인 명의의 여권 신청 차
국내외 25개 기관에서 시범적으로
의 여권발급신청서를 통한 신청 방
템’을 시범 실시한다.
단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
실시한다.
식도 병행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틀란타 총영사관에서 시범운영
달라스 대통령 선거 다음주 실시
미주 지역에서는 아틀란타 총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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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호 기자
제2회 “그랜배리 시 한국의 날”
대선 재외투표를 통한 달라스 한인사회 위상 확대 제18대 대통령 선거 재외투표가
있다.
5일(수)부터 10(월)까지 주말을 포 함해 6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투표방법
까지 달라스 한인회관(11445 Em-
① 재외투표소(달라스 한인회관)
erald St, Dallas, TX 75229)에서
에 가서 국적확인 서류의 원본(국
실시한다.
적확인서류에 사진이 첩부되지 아
천 2011년 그랜배시 시 한국의 날 선포식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
니한 경우에는 사진이 첩부된 신분
국적과 본인 확인할 신분증 필요
증명서를 함께 제시함)을 제시한다. ② 대한민국 국적 및 본인임을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꼭 가지고 가야 하는 것이 있다. 기본적으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 필요하다. 신분증에
확인받은 후 투표용지 수령 확인을 하고, 투표용지(1매)와 회송용 봉투 를 받는다. ③ 기표소에 들어가 투표용지에
는 본인확인이 가능한 사진과 생년 월일이 기입되어 있어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1인의 후보자를 선택
대한민국의 관공서나 공공기관
하여 해당 기표란에 기표한 후 회
이 발행한 여권, 주민등록증, 공무
송용 봉투에 넣은 다음 기표소를
원증, 운전면허증 등이 여기에 해당
나온다. 기표용구는 기표소 안에 비
된다. 또 미국정부에서 발행한 신분
치되어 있다. ④ 회송용 봉투를 양면테이프로
증도 사용 가능하다. 영주권, 운전면허, 외국인등록증, 비자 등이다. 여기서 중요한 한 가
봉함한다.(봉투에 성명은 기재하지 않습니다). ⑤ 봉함한 회송용 봉투를 투표함
지는 전자우편(이메일)로 투표신청 을 한 영주권자의 경우 반드시 영
에 넣으면 투표가 끝난다.
주권 원본을 소지해야 투표할 수
이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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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는 12 월 6일(목)에 오후 4시에 있을 그랜배시 시 한국의 날 선포식 을 발표하였다. 준비위원들은 11월 28일 모임 을 가지고 그동안 준비해온 행 사를 최종 점검하였다. ‘그랜배리 시 한국의 날’ 선 포식은 2011년 12월 3일에 있었 던 ‘한국의 날’ 행사를 1회성 행 사로 그치지 않고 그랜배리 시 와 DFW 지역 한인들과 지속적 인 교류를 위해 이루어지는 행 사이다. 민주평통은 작년 행사에 50여 명의 위원들과 가족들이 그랜배 리 시의 방문하여 지역인사 20
여명과 한·미 우호의 밤을 가 지고, ‘한국의 날’을 선포하였으 며, 민주평통의 의미를 안 시 관 계자는 한국의 통일을 지지하는 공식편지을 보내오기도 하였다. ‘한국의 날’ 행사 준비위원장 을 맡고 있는 김귀남 위원은 “ 이 행사로 인하여 주류사회에 서 한인들의 위상이 높아졌으 며, 앞으로도 이 행사를 더욱 크 게 발전시켜 문화와 전통의 도 시인 그랜배리시를 통하여 한국 문화를 주류사회에 알리는 계기 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피 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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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민주평통 달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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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종합
2012년 12월 1일 토요일
美 미주리주 50대 부부, 6천400억원 복권 당첨
자동차 마일리지 세금 혜택…
신디는 “정말 맞는 번호인가 의심 이 들면서도 온몸이 떨렸다”며 “지 금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남편에게 곧장 전화해 “심장이 멈출 것 같다”며 당첨 소식 을 알렸다. 힐 부부와 똑같은 복권 번호를 뽑 아 1등 상금을 각각 2억9천375만달 러(약 3천200억원)씩 나눠갖게 된 애리조나 주 당첨자는 아직 나타나
다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게 될 일 을 가장 기대하고 있다. 힐 부부의 딸 제이든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조 랑말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힐 부부는 당첨금 일부를 지역 고 등학교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고 친 인척들의 대학 학자금을 지원할 예 정이다. 그리고 경제적 여유가 생긴만큼 중국에서 자녀를 한 명 더 입양하는
문제도 고려하고 있다. 아일랜드계인 힐 부부는 아일랜 드와 중국으로 특별한 가족여행을 다녀올 생각을 갖고 있지만 지금까 지 살아온 디어본을 떠나지는 않을 계획이다. 이들은 “복권이 당첨되기 이전에 도 우린 축복받은 삶을 살았다”면서 “인근 카페에서 아침을 먹고 생선 요리로 저녁을 먹는 일상적인 생활 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약 하나를 사더라도 값을 꼼꼼 히 비교하고 사는 남편 마크는 빨간 색 스포츠카 쉐보레 ‘카마로’를 갖 는 게 꿈이었지만 지금까지 끌고 다 니던 오래된 픽업트럭을 굳이 바꿀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다. 미국 복권 역사상 최고 당첨금 액은 지난 3월 메가밀리언 복권이 기록한 6억5천600만달러(약 7천400 억원)이다. 이 당첨금은 일리노이, 메릴랜드, 캔자스 주에서 3명의 당 첨자가 나와 각 2억1866만달러(약 2500억원)씩 나눠가졌다.
1면 “달라스 대통령 선거 다음 주 실시”에서 이어집니다
아니한 채로 투표함에 투입하여 발 송된 것 ·어느 란에도 표를 하지 아니한 것 ·2이상의 란에 표를 한 것 ·어느 란에 표를 한 것인지 식별할 수 없는 것 ·표를 하지 아니하고 문자 또는 물 형을 기입한 것
·표 외에 다른 사항을 기입한 것 ·선거관리위원회의 기표용구가 아 닌 용구로 표를 한 것 그동안 달라스 동포사회는 국민 의 참정권 행사를 위한 끊임없는 청 원운동을 벌여왔다. 열정적인 투표 참여 운동으로 단 9일 만에 1,972명 이라는 참여율을 이루어냈다.
미국 복권 발매 사상 두번째 큰 액수인 5억8천750만달러(약 6천400 억원) 복권 당첨 ‘절반의 행운’이 인구 500명 소도시에서 중국인 입 양아를 키우며 사는 50대 부부에게 돌아갔다. 30일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미주 리주 디어본에 사는 신디 힐(51)과 그의 남편 마크(52)는 전국적인 관 심을 모았던 파워볼 당첨 번호가 발 표된 지 단 하루만인 28일 복권국에 서 당첨 사실을 확인했다. 신디는 사무관리직원으로 일하다 지난 2010년 해고됐고 남편 마크는 육류가공 공장의 노동자다. 이들은 성인이 된 아들 셋(28, 30, 31세)과 5년 전 중국에서 입양한 여 섯살 된 딸을 두고 있다. 힐 부부는 30일 오전 자택 인근 의 한 고등학교에서 기자회견을 열 었다. 당첨 사실을 확인한 것은 아내 신 디였다. 신디는 총 인구 496명인 소 도시 디어본의 주유소 내 편의점 ‘
달라스 선거관리 위원회는 “안내 를 담당하는 인력이 배치되기 때문 에 언제든지 문의가 가능하다”며 “ 본인 확인 신분증이 중요하기 때문 에 꼭 지참할 것”을 당부했다. 중앙 선거 관리위원회는 홈페이지
트렉스 마트’에서 기계가 임의로 번 호를 뽑아주는 ‘퀵픽’ 방식으로 2 달러(약 2천200원)짜리 복권 5장을 구입했다. 그는 미주리 주에서 당첨자가 나 왔다는 뉴스를 듣고 딸을 학교에 데 려다준 뒤 차 안에서 복권을 맞춰 봤다.
중국인 입양아 키우며 사는 50대 부부, “복권 당첨되기 전에도 우린 축복 받은 삶 살았다”
를 통해 다음의 경우 투표가 무효가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재외투표소에서 교부한 투표용지 또는 회송용 봉투를 사용하지 아니 한것 ·기표 후 회송용 봉투를 봉함하지
주간날씨 (DALLAS 지역) 1/토
2/일
지 않았다. 힐 부부는 ‘일시불 지급’ 방식을 선택, 당첨금으로 1억9천250만달러( 약 2천89억원)를 수령했다. 세금을 모두 제하고 나면 총 1억3천650달 러(약 1천480억원)를 현금으로 손에 쥐게 된다. 이들은 복권 당첨으로 어느 해보
3/월
4/화
5/수
DFW 지역
행사 안내
메디케이드 메디케어 등록 및 상담 일시: 12월7일(금) 오전 10시
마일당 1센트 올라 56.5센트 연방 국세청(IRS)은 내년 (2013년)에 적용하는 자동차 마일리지 세금 혜택이 마일당 56.5센트라고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회사를 다니는 직 원과 자영업자 등은 업무 용도 로 자동차를 사용할 경우 운전 거리 1마일당 56.5센트를 세금 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올해 적 용되는 55.5센트보다 1센트 오 른 금액이다. 이외에 의료 목적이거나 이사 때문에 자동차를 사용했다면 이 역시 올해보다 1센트 오른 마일 당 24센트의 혜택을 받을 수 있 다. 자선 목적으로 자동차를 사 용했다면 올해와 같이 마일당 14센트이다. 염승은 기자
이는 지난 총선 때보다 14배나 많 은 동포가 참여하였고, 주달라스 출 장소가 설치되어 달라스 동포의 투 표참여가 실현되었다. 이제 달라스 동포사회의 명예를 위해 높은 투표 율이 기록되기를 기대해본다. 재외 선거 방법을 설명한 중앙선관위의 자료
중앙일보 주요 배포처 (화-토요일 주 5회 발행)
장소: 캐롤튼 한인제일침례교회
77/62
76/62 텍사스
발행인 :
고 태 환
79/60
73/50
69/55 Korea Daily Tex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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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A,B,C 3개의 섹션으로 지역, 경제, 스포츠 및 연예섹션으로 구 분합니다. 텍사스 중앙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 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은 법적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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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캐롤턴) / 신촌식품 / 코마트1호점 / 중앙은행(갈랜드, 해리하인즈) / 삼문 월넛힐
장소: Japan House
베트남 참전 유공자회 12월 월례회
/ ALI 학원 앞 / 동보 / 아메리칸 제일은행
문의: 972-375-8625 / 631-335-1594
일시: 12월8일(토) 오후 6시30분
/ 메트로은행 / 한밭설렁탕 / 나무가 있는
장소: 코끼리 먹거리 문의: 972-304-6276
집 / 코끼리 식당 / 윌셔은행 / 킹 사우나 /
보의 텍사스 지부입니다. 텍사스를 포함한 미중남부 한인 동포사회 토요일까지 주 5일 발행하며 미연방공휴일에는 휴간합니다. 지면편
문의: 214-629-3066
일시: 12월1일(토) 오후 6시30분
텍사스 중앙일보는 미국 최대 한인 미디어 네트워크인 미주 중앙일 의 여론을 주도하는 대표 정론지를 표방합니다. 본보는 화요일부터
TEL: 972-243-7541~2 FAX: 972-243-7543 Email: dallas@koreadailytx.com Mail: 2560 Royal Ln. Suite 202 Dallas, TX 75229
한인 세탁협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그랜배리시 한국의 날 선포식 일시: 12월 6일 (목) 오후 3시 장소: Granbury City Hall (116 W. Bridge St. Granbury, TX 76048) 문의: 김귀남 (817-896-1543)
스파케슬 / 수라 식당 / 유천냉면 / 고려갈비
달라스 부녀회 노숙자 저녁식사 봉사 일시: 12월10일(월) 오후 6시 장소: union gospel mission center 문의: 214-682-5560
/ 엘로얄 쇼핑몰 / 영동회관 / 모짜르트 (플래노, 로얄레인, 캐롤턴) / 서울가든 / 아서원 / 태극당
종합
2012년 121월 1일 토요일
3
추수감사절도 지나고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 DFW 지역 크리스마스 장식 대전 이제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
(Grand Prairie - Prairie Lights)
다. 이미 도심 중심가와 크리스마스
세계에서 가장 긴 크리스마스 장
트리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에는 모
식 터널이다. 역시 12월 31일까지 관
든 장식이 끝나 쇼타임이 시작됐다.
람이 가능하며 산타 클로스와 사진
눈부시게 화려한 장식들이 방문객
촬영 및 마술쇼가 진행된다. 입장
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치열한 경
료는 차량에 따라 승용차 20달러부
쟁을 벌이고 있다.
터 시작되며, 차종에 따라 달라진다.
지난 주에는 포스워스 선댄스
달라스 하이랜드 팍 빌리지 크리
(Sundance) 광장에는 6천 파운드
스마스 장식(Highland Park Vil-
아름드리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이
lage Christmas Lights)
진행됐다.
눈부시게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
추수감사절 교통정체로 다소 늦게
식을 하이랜드 팍에서도 볼 수 있
배달되었지만 작업자들은 곳 바로
다. 이곳은 11월 23일부터 크리스마
가지 정리와 나무 세우기 등의 작업
스 당일까지 전시된다. 페스페인팅
을 시작했다. 수천 개의 전등과 장
(face painting), 무용, 산타와 사진
식으로 치장될 이 장식은 많은 이들
촬영, 케롤 공연이 펼쳐진다.
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시티 라이트(City Lights) DFW 지역 크리스마스 행사 파머스 브린치 크리스마스 장식 (Farmers Branch Tour of Lights)
달라스시 다운타운에 5블록에 걸 그렌페리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긴 크리스마스 전등 터널
친 시가 세운 공식적인 크리스마스 트리와 니만 마커스(Neiman Mar크롤링 튜브( Crawl Tube)
시된다. 행사는 12월 8일 토요일부
35번(I-35) 고속도로와 밸리뷰 레인
등 각 회사들이 세운 장식들을 볼
터 9일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티켓
텍사스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운전
(Valley View Lane)이 만나는 곳에
수 있다.
은 한 사람 당 5 달러이며, 어린이 5
자를 위한 1.7마일 구간의 전시이다.
110여 그루의 나무에 펼쳐진 110
세 미만은 무료이다.
약 1마일정도의 LED 전등길이 1월
만개 LED 조명이 황홀하다. 전시
6일부터 펼쳐진다. 월요일부터 목요
는 2월 31일까지다.<그 외 지역은 다
일까지는 차량당 15달러이고, 주말
음주에>
파머스 브렌치(Farmers Branch)
cus)
30만개 전등이 켜져 있다. 12월 31일 까지 저녁 6시30부터 9시 30분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그랜드 페어리 크리스마스 장식
The T's Holiday Lights Tours 스턱야드(Stockyards) 역에서는 200개 이상의 크리스마스 장식이 전
모터 스피드웨이의 빛의 선물 (Gift of Lights at Texas Motor
Speedway)
은 차량당 20달러이다.
포트워스 체서피크 조명(Chesapeake Lights)
이원호 기자
“40년 전 우정에 감사하고 싶다” 옛친구의 우정 잊지 못해 어제(금) 오후 본사에 월리엄 썸터(William Sumpter·59세) 라고 자신을 밝힌 한 미국인이 방문했다. 친구들은 자신을 ‘빌 (Bill)’이라고 부른다며 옛 친구 를 찾도록 도와달라고 했다. 그의 사연은 1970년대 초 그가 주한 미군으로 인천에서 복무하 면 시작되었다. 인천부대 근처 농가에서 하숙 하면서 만난 친구 써니 김(Sunny Kim)씨를 찾는다고 했다. 그는 다급한 부대 재배치로 인사도 하지 못하고 한국을 떠 나왔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는 그동안 캘리포니아에 살 며 건축업을 했었다며 이제 은 퇴해 텍사스에 거주하는 여동생 집을 방문했다가 옛 전우를 만 나 그녀가 달라스에 거주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했다.
한국인 친구를 찾는 윌리엄 썸터 씨
그가 기억하는 것은 인천에 살던 집이 바다와 아주 가까웠 다는 것과 그녀에게 항상 물동 이를 나르던 어머니와 오빠가 한 명 있다는 것, 그리고 그녀의 이름뿐이었다. 그는 40년 전에 표하지 못했던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다며 연락 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원호 기자
A
4
종교
2012년 12월 1일 토요일
인생이 서럽고 두려울 때 살다보면 더 이상 살아갈 용기가 없을 때가 있습니다. 사는 것이 두렵고, 자꾸만 눈물이 나 고, 이유 없는 서러움과 절망감 그리고 겨울의 찬바람처럼 살을 파고드는 외로움이 음습해 올 때가 있습니다. 본시를 지은 다윗의 상황이 그 러했던 것 같습니다. 사울왕은 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온갖 수 단을 동원해서 다윗을 죽이고자 했습니다. 다 윗은 억울했습니다. 왜 나만, 왜 나만 미워해, 왜 나만 죽이려해. 서러웠습니다. 시편 141편 엔게디 굴속, 142편 아둘람 굴속 에서 더 이상 도망갈 곳이 없습니다. 버틸 수 없습니다. 인생의 동굴에 갇혀있습니다. 더 이 상 도망갈 곳도 없습니다. 삶 가운데 이런 때가 있습니다. 사면초가, 진퇴양난, 절체절명의 때입니다. 발버둥 치면 칠수록 조여 오는 삶의 고통.. 그러나 아무 리 인생이 아프고 힘들고 고통스럽고 서러워 도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은 나를 아신다 는 것입니다.
지 말아야 합니다. 서러워서 울어본 적이 있습니까? 부모 없 는 서러움, 이민자의 서러움, 몸 아픔의 서러 움. 가난의 서러움이 큽니다. 그런데 이때 하나 님이 하갈을 찾아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하갈 을 찾아가시듯, 우리들의 서러움의 자리로 찾 아 오실 것입니다. 하갈의 사정과 형편을 아시 던 주님께서 우리의 사정과 형편도 아십니다. 눈물의 의미도, 고통과 한숨의 신음까지 아 십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
하나님을 섬기는 자세
억울하십니까? 서러우십니까? 꿀꺽 삼키십 시오. 견디십시오. 버티십시오. 이기십시오. 정호승씨의 ‘수선화에게’란 시가 있습니다.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내리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라 갈대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서 우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그대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 펴진다.
시142편 1-7절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 그대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2. 그러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기도하라 1. 그때도 하나님은 아신다 남편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이유로 미움을 받 아 쫓겨난 하갈은 얼마나 서러웠을까요? 슬펐 을까요? 외로웠을까요? 억울했을까? 남편에게 버림을 받았습니다. 아무도 쫓겨난 이 여인을 기억해주지 않았습니다. 하갈은 버티고 견디다가 버림받음의 서러움 을 견디지 못해서 두다리에 힘을 잃고 주져 앉 아서 서러움의 방성대곡 합니다. 성도는 이 땅 을 살아가면서 누군가를 이토록 서럽게 만들
다.(시139:1)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 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욥기 23:10) 인생이 서러울 때, 아무도 날 몰라주고, 아 무도 날 이해해 주지 않을 때. 지금 다윗의 상 항입니다. 내 우편을 살펴 보소서 나를 아는 자도 없 고 피난처도 없고 내 영혼을 돌아보는 자도 없 나이다.(시142:4)
마음이 슬퍼도, 힘들어도, 화가 나도, 외로워 도 기도를 중단하지 말아라. 다윗은 생사의 갈 림길에서 기도합니다. 10년의 도망자의 세월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원통해도 기도했고, 속 상해도 그는 기도했습니다. 서럽고 두려울 때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기 도이며 예배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길을 예비해 주신다. 성도는 밥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기도 힘 으로 살아야 합니다.
한 중국 청년이 미국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공부를 마치고 좋은 관리직 을 제공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청년은 미국 정부의 관리가 되기를 굳게 사양하고 목회자의 길을 선택 했습니다. 누군가 그에게 “왜 그처럼 좋은 자 리를 거절하고 목사가 되었습니까?” 라고 물었을 때, 그는 다음과 같이 대 답했습니다. “나는 의화단 사건이 있었을 때에 중국의 내륙 지방에 살고 있었습니 다. 우리 마을에는 우상을 섬기는 큰 신당이 있었는데 하루는 많은 기독 교인들이 군인들에게 끌려서 그 신 당으로 왔습니다. 군인들은 그들에 게 우상에게 절하고 신앙을 버리도 록 위협했습니다. 우상에게 절을 하 면 살려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군인 들은 기독교인들을 한 줄로 세우고 우상 앞을 지나가며 절을 하게 했습 니다. 그러나 거기에 끌려온 163명의 기독교인들은 절을 하기는커녕 고개 도 숙이지 않고 우상 앞을 걸어 지 나가 날카로운 칼을 휘두르는 군인 앞에서 목이 땅에 떨어져 구르며 순 교하는 것을 나는 보았습니다. 절만 한 번 하면 사는데, 163명의 기독교 인들은 모두 신앙을 지키기 위해 순 교의 길을 택한 것입니다. 나의 아버 지도 그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비록 나는 어렸지만 그 사건은 내가 인생 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분명 히 가르쳐 주었습니다.”
“우리나라 복음의 씨앗은 부산에서부터 뿌려졌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제1회 기독교스토리텔링포럼’ 개최 우리나라 선교의 역사는 알렌의 조선 도착을 그 기원으로 하는데 그 기원일은 <1884년 9월 20일 제물포> 가 아니라 <1884년 9월 14일 부산>이 라는 주장이 나왔다. 부산장신대학교 탁지일 교수는 부 산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제1회 기독교스토리텔링포럼’에서 한국선 교의 기원문제에 관한 주제발표를 하면서 “알렌이 처음 도착해서 밟은 조선의 땅은 제물포가 아니라 부산” 이라고 말했다. “알렌이라는 한 선교사의 입국사 건을 한국교회 100주년 혹은 한국선 교 120주년 기념의 역사적 기원으로 설정하고 있다면, 그 한국선교 120주 년의 이야기는 <9월 14일 부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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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터 시작됐다”는 주장이다. 탁 교수는 이에 대한 근거로 1876 년에 개항된 부산은 원산(1880년 개 항)과 제물포(1883년 개항)와 비교해 볼 때 당시 가장 큰 규모의 개항지로 1898년에서 1902년까지 각 항구에 입 항한 연평균 선박수와 적재량을 비 교한 도표를 제시했다. 또 “63세의 나이로 1894년 2월에 한국에 도착해 1897년까지 모두 네 차례에 걸쳐 한국을 방문해 여행 한 비숍이 1987년에 출간한 ‘Korea and Her Neighbors’라는 제목의 여 행기에서 누구든지 북미에서 일본을 거쳐 조선에 처음 올 경우 분명히 부산은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조선 의 땅이라고 쓰여 있다”며 “19세기
말 조선에 온 첫 상주 선교사인 알 렌, 언더우드, 아펜젤러에게도 예외 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물포는 서울의 관문이 지만, 부산은 조선의 관문이었다”고 강조하며 “우리나라 복음의 씨앗은 부산에서부터 뿌려졌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부산세관박물관장 이용 득 교수는 ‘조선의 관문, 부산’이라 는 주제발표에서 “1884년 우리나라 에 처음으로 기독교 선교사가 첫발 을 내딛은 부산항이 128년의 세월 이 흘렀으나 기독교선교기념관이나 기독교역사관이 존재하지 않는다” 며 기독교역사관 건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교수는 또 “개항 이후 주로 의
사자격증을 소지하고 내한해 선교활 동을 펼치던 선교사들은 초창기 개 항장의 검역업무 등 해관업무를 지 원하거나 해관장과 유대관계가 좋았 다”며 “우리나라의 개화, 근대화에 일익을 담당한 선교사들의 족적을 기록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신대학교 이상규 교수는 기독교 의 기원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부산, 경남지방에서의 기독교, 복음운동이 타 지방에 비해서 상당히 저조한 이 유로 저항적 성격이 강한 보수성과 자기보위를 위한 토착종교, 불교권 의 영향이 큰 점 등을 들었다. 특히 “신학적으로 볼 때 교회의 외적 혹은 수적 성장에 대해 비교 적 무관심했던 보수적 교회인 고신 이 부산, 경남의 주도적인 교단이었 던 점이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또 “부산, 경남지방에서의 초기 기 독교에 관한 역사는 장로교의 역사
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장로교 중심이 었고, 장로교 이외의 타 교파는 1920 년대 이후 전파됐다”고 말했다. "1890년대부터 1913년까지는 미국 북장로교(PCUSA) 선교부와 호주 장로교(PCV) 선교부의 공동 선교지 역이었는데, 1914년 이후는 전적으로 호주 장로교 선교부 관할 지역이었 다"는 것이다. 따라서 "1914년 이후 부산, 경남지 역 교회의 역사는 호주 장로교의 선 교활동과 불가분의 관계 하에 있었 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을 주최한 부산기독교총 연합회 대표회장 윤종남 목사는 "1 회 포럼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기독 교의 시작점인 부산의 기독교 역사 를 재조명 해 이야기가 있는 기독 교역사관 건립에 속도를 낼 것"이 라며 지역교계의 관심과 기도를 당 부했다.
미술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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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겨울을 그리며… 24x30 Oil on Canvas
내 마음의 가지치기
개인전 3회(서울, 파리, 샌프란시스코) 국,내외 그룹전 50여회 이상 국전 및 국내외 각 공모전 다수 수상 독일 프랑크프루트 시장 초대전 제1회 광주 비엔날레 기념 실경전 우수상 수상 현재 : 드림아트 원장 MFA Academy of Art University, San Francisco, CA The 8th University, France
책상 위에 놓여있는 달력을 넘기자 마지막 장 이 잡힌다. 문득 이 한해도 얼마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자 무거운 마음이 앞선다. 마치 내 눈 앞에 커다란 거울이 자리하고 있는 듯 어지럽게 정리되지 않는 일들이 곳곳에 실타래처럼 엉커 있음을 느낀다. 너무 많은 것을 바랬던 것일까, 아님 내가 너무 게을렀던 탓일까? 잠시 묵상과 함께 다시 한 번 커다란 마음의 거울을 들여다 보자 무거운 마음만을 주었던 지난 일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한다. 지난 주일 예배시간에 은혜받았던 ‘가지치 기’가 오늘의 나에게 절실히 필요함을 깨달아 본다. 여린 마음탓인지 나의 머릿속에는 항상 나 와는 상관없는 일들로 고민할 때가 많다. 따지 고 보면 내가 도움줄 수 있는 일도, 내가 해결해 줄 수 있는 일도 아닌데 그저 안타까운 마음에 그들을 향해 마음을 쓰고 있으면 오히려 되돌아 오는 건 생각지 못한 상처들 뿐인데. 내가 받는 상처가 커서인지 올해에도 유난히 상처치유에 대한 갈급함이 크다. 그리고 ‘혹여’라는 생각으 로 나를 스쳐간 이들을 생각해 본다. 매년 느끼는 거지만 지나간 사람들이 한 번쯤 생각나는 계절인 이때쯤에는 혹시나 나로 인해, 아님 나의 스튜디오를 통해 누군가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게 있었다면 그들에게 숙연한 마음으 로 용서를 빌어본다. 그리고 오랜시간을 나와 함 께 해준 많은 이들이 한없이 고맙고 감사하다.
원래 악하게 태어난 인간이기에 그럴까? 상 대의 약함을 보면 그 약한 점을 더 짓밟아 보 고 싶어하는게 인간인 것을…. 똑같은 일을 두 고도 미안해 하는 사람이 있고, 고마워하는 사 람이 있듯이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는 이는 서 로에게 무거운 짐으로 영원한 족쇄가 되어 살아 가기에 평생 마음 한 구석에 무거움으로 자리 하게 될 것이다. 그도 다행인것은 미안하다는 생각을 갖는다 는 것은 상대에 대한 배려가 있다는 점이다. 그 러나 그 미안한 마음마저도 느끼지 못한 이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그들을 향해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님을 향한 ‘기도’밖에 없음을 알면서도 먼 저 상처받고 아파해 하는 나 자신이 한없이 약 한자로 보일 뿐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생 각해 보면, 악한 그들이 있기에 나를 다시한번 되돌아 볼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니 오히려 얄미운 그들이 고맙게 느껴지는 건 또 무슨 조화일까? 마음의 무거움을 주는 이들에게 오히려 ‘고마 운 사람들’이라는 이름으로 머릿속을 정리하자 나의 마음이 훨씬 가벼워 짐을 느낀다. 그들에 게도 언젠가는 하나님의 방식으로 자신을 되돌 아 보는 시간이 주어질 것을 확신해 보면서…. 얼마 전 우연히 인터넷을 뒤적이다 가수 김장 훈과 싸이의 화해 이야기를 보았다. 한국 이야기 를 멀리 하고 살아온 나이기에 그들이 어떤 동
기에서 엇갈린 감정을 가졌는지는 모르지만 그 문제의 유발점은 인간의 감성적 질투와 시기에 서 빗어졌음을 감지할 수 있었다. 싸이가 오늘날 이렇게 세계적 스타로 유명 해 지기 전엔 김장훈의 콘서트에는 언제나 후 배인 싸이가 중간 등장을 해서 콘서트 분위기를 업 시키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었다. 비록 TV매 체를 통해서이지만 김장훈의 콘서트를 자주 찾 아 보는 이유 중의 하나가 가수로서의 대단함보 다는 불우한 아이들을 위해 사회봉사에 앞장서 고 있는 그의 뒷모습이 더 아름답게 느껴서였다. 그의 콘서트의 모든 수입은 그늘속에 가려져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기반으로 다 쓰이게 되는 것을 보면서 나는 그의 노래와 그 를 더욱 좋아하게 되었다. 항상 남을 먼저 배려 하며 살아가는 그에게도 후배에 대한 질투와 시 기는 어쩔수 없는 인간의 한계를 보여주는 단 면이였다고나 할까? 여하튼 아름다운 마음이 마 음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그였기에 후배에 게 먼저 손을 내밀고 먼저 화해를 요청하며 뜨 거운 눈물과 함께 가슴에 안을 수 있었을 게다. 싸이 역시 김장훈 못지 않은 아름다운 마음으 로 그늘진 곳에 있는 이들과 함께 하는 만인의 가수가 되길 기대해 본다. 십년 전 달라스에 처음 나의 작업실을 오픈 했을 때가 생각난다. 이곳에 있는 동안 한 3년 열심히 그림에 몰두하자 생각했던 나의 계획은 오늘날 ‘전문 미술학원’으로 나름 텍사스에서는 최대규모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세상 이야기엔 상관없이 오로지 수년간을 학 원에 올인했던 나의 생활의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런 연고 없던 나였기에 뒷전에서 나의 학원에 관심을 갖고 있던 많은 이들은 이 렇다 저렇다 하는 자신들의 눈높이로 나를 얘기 하기 시작했고, 그들의 이야기에 의해 어느날 나 에 관한 시나리오 한 편이 제작되는 등 십여년 동안 수많은 일들과 함께 했던 것 같다. 아마도 나를 다스리는 힘이 더 약했다면 지금쯤 난 이 곳에 살지 않았을 거라는 확신이 든다. 나이 서른여섯까지 학교생활만을 했었기에 사 회라고는 알지도 못했던 내가, 가장 열심히 일 할 수 있었던 나이인 사십 이쪽 저쪽을 이곳에 서 보내고 나니, 이제는 나만의 확고한 틀이 나 의 일자리에 잡혀 있음을 보게 된다. 물론 나 혼자만의 역할이 아닌 그동안 나와 함께 했던 스텝들이 함께 일구어낸 결과라 할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 혜 가운데 일구어낸 일임을 믿는다. 그러기에 나 의 학원이 보다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 우는 장소로 사용되어지길 바라며, 비록 가수 김장훈 만큼 사회에 큰 역할을 하지는 못하지 만 미술의 꿈을 가진 아이들에게는 언제나 그들 을 향해 활짝 열려있는 공간으로 쓰임받길 기 도해 본다. 학원의 연중 계획중 한해의 마감이자 또 새 로운 해를 꿈꾸며 실시하는 나의 학원의 학생들 의 작품전을 준비하면서, 십년 전의 마음으로 돌 아가 초연의 마음으로 좀 더 열심히 분발할 것 을 학원 스텝들과 의논해 보았다. 그리고 이제 는 감히 어느 누구도 시기 질투할 수 없는 보다 고차원의 계획된 프로그램으로 드림아트를 찾 는 이들과 함께 할 것을 꿈꾸어 본다. 언제 어 디에서나 ‘드림아트’와 함께한 아이들에게는 새 로운 세계를 꿈꿀 수 있는 행복을 실어주는 그 런 매개체의 나의 학원이 되길 소망해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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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2년 12월 1일 토요일
전승 한방병원 송경식원장
여성 호르몬에 대해 바로 알자 한방병원을 찾는 여성 환자분들 중에는 주로 갱 년기의 증상을 안고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 서 갱년기의 원인과 증상의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옳은 치료의 방법일 것이다. 먼저 여성 건강의 바로미터(barometer)라고 부 르는 여성 호르몬 중에서 ‘여포 호르몬(fsh)’과 ‘ 에스트로겐(estrogen)’ 호르몬의 설명을 간단히 하고자 한다. 영어로 ‘Fsh hormone’ 즉 ‘여포호르몬’이라 고 불리기도 하며 ‘난포자극호르몬’이라고도 불 리기도 하는 이 호르몬의 측정 기준은 5~20 정도 가 정상이다. 그런데 갱년기가 되면 이 ‘난포자극호르몬’이 20을 넘어 많이 분비가 된다. 그리고 여성 호 르몬인 에스트로겐 중에서 가장 강한 호르몬인 ‘Estrodiol’ 호르몬은 120에서 375까지가 정상이 나 갱년기의 여성들은 이 호르몬이 5 미만으로 떨 어지게 된다. 이렇게 있어야 하는 호르몬은 떨어지고 없어야 하는 호르몬은 늘어나게 되는 이유는 인체의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생리적 항상성의 힘이 무너져서 발생을 하는 증상이다. 다시 말해서 호르몬의 항상성이 무너져서 이 러한 증상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여성 호르몬을 올려주는 음식에는 노란콩 즉 소이빈(soy bean)이라고 부르는 콩과 석류에 많 이 들어 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란 우리가 먹었을때 소화 관내에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으로 전환되는 호르몬이다. 천연 에스트로겐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석류, 콩, 칡뿌리 등이 대표적인 갱년기에 좋은 음식 에 속한다. 그 밖에 소량의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는 음식으 로는 해바라기씨, 참깨, 땅콩, 호밀, 호박, 그리고 양배추 브로콜리, 마늘 등에도 들어 있다. 다시 말해서 소이빈과 석류에 들어 있는 ‘이소 프라본’이라고 부르는 성분은 파이토 에스트로겐 이라고 부르는 흡사 자연 에스트로겐과 같다고 하
여 갱년기 여성들에게 어느 정도의 효능을 인정 하고 있느나 너무 지나칠 경우 오히려 유방암이 나 그밖의 여성 문제를 유발시키는 원인이 될 수 가 있음을 상기시키고 싶다. 유방암의 경우는 에스트로겐의 과잉으로 발생 되는 암으로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본다. 자두, 살구에 들어있는 성분 중에서 ‘붕소(boron)’라고 부르는 성분이 여성 호르몬을 자극하 여 올려주는 효가가 있다. 봉소는 우리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미네랄로 두뇌의 건강에도 중요하다. 붕소의 결 핍은 두뇌 활동성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 표한 바 있다. 이렇게 우리의 건강에 좋은 붕소도 지나치면 몸에 침착(沈着)을 하게 되며, 오히려 건강을 해 치게 된다. 모든 것이 그렇듯이 모자람과 지나침이 없기를 바란다. 붕소를 공급하는 최고의 음식은 채소, 사 과와 말린 과일, 아몬드나 호두 같은 견과류 등 이 있다. 특히 사과에는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아연(Zinc) 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하루에 사과 하나는 무 엇과도 바꿀 수가 없는 중요한 영양 보충이 된다. 붕소가 들어 있는 음식으로는 딸기, 복숭아, 양 배추, 사과, 아스파라거스, 샐러리. 무화과 등에도 붕소가 들어 있으며, 붕소를 하루 3mg씩 섭취할 경우 혈중 에스트로겐 농도가 현저히 증가한다. 그 밖에 여성 호르몬의 감소는 여성들의 뼈건 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가 있으므로 칼슘과, 비타 민 D 그리고 마그네슘을 음식으로 보충하는 것 도 아주 중요하다. 독자들도 잘 알고 있겠지만 비타민 D는 음식으 로 섭취가 되는 다른 비타민들과는 달리 우리 피 부가 햇빛에 노출될 때 피부에서 햇빛과의 화학반 응으로 만들어진다. 물론 비타민의 정의에 딱 들어맞지 않는 비타 민이라고 할 수 있다.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고 음 식으로 섭취 가능한 것을 비타민이라고 정의해 놓 았기 때문이다. >> ‘여성질환’ 칼럼은 다음 주에도 계속됩니다 (문의 : 972-608-8877 전승한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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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송경식(Dr. Edward Song, Ph.D., L.Ac.) 학위: 한의학박사, 교육학 박사 면허: 텍사스와 일리노이주 한의사 면허 저서: 현대동의 외 37권 집필 방송: UPN, NBC TV와 Radio 방송 출연
한국 대선 D-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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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문재인, 한 날 MB 때렸지만 계산은 달라
것은 이례적이다. 민주통합당이 ‘이명박근혜’라는 틀로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후보의 동일성·연속성을 부각시켜 온 데 대 해 맞불을 놓으려는 전술로 풀이된 다. 이날 1박2일 일정으로 부산·경남 지역을 방문한 박 후보는 부산 사상 서부버스터미널 앞 유세에서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며 “민주당 문 재인 후보와 그 세력들이 이념 정부 를 꿈꾼다면 박근혜의 정부는 민생
정부가 될 것이다. 과거 정권들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과 정부를 만들겠 다”고 말했다. 이명박 정부의 인사 난맥에 대해 서도 비판했다. “그동안 매 정부 코드·향우회·회 전문 인사니 이런 말들을 들으면서 얼마나 답답하셨느냐. 저는 성별·세 대·지역을 떠나서 탕평 인사로 골고 루 인재를 등용해 최고 일류 정부를 만들 것”이라면서다. 박 후보는 그간 이명박 정부에 대해 “잘된 것은 계승하되 잘못된 것은 고치겠다(11월22일 방송기자 클럽토론회)”고 하는 등 공과(功 過)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 이었다. 그러나 박 후보는 이날 ‘실패’라 는 표현을 쓰면서 코드·회전문 인사 까지 지적하며 이명박 정부의 실정 을 노골적으로 공격했다. 박 후보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 민생, 서민경제가 너무 어렵다”고 하 는 등 현 정부의 정책 실패에 비판 적 언급을 한 적이 있다. 지난해 6월 이 대통령과의 단독 회동에선 “가구 소득은 준 반면 물 가는 많이 상승하고 전셋값도 몇 천 만원씩 올랐다. 가계부채도 사상 최 고치를 기록했다”고 했다. 박 후보는 부산 지역 공약과 관 련해선 “신공항에 대해선 부산 가 덕도가 최고 입지라고 한다면 당연 히 가덕도로 갈 것이다. 부산 시민 이 바라고 계신 신공항은 반드시 건
설하겠다는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 했다. 해양수산부 부활 공약도 다시 확인했다. 문재인 후보에 대한 공세도 늦추 지 않았다. 그는 “문 후보는 첫날부터 부산 에 와서 미래는 얘기하지 않고 저 의 과거사 공격만 늘어놨다. 바로 5 년 전 자신들의 엄청난 실정은 까 맣게 잊어버리고 30년도 더 지난 과거를 끄집어내 선동했다”며 “무 책임한 선동만 하니까 정치가 과거 로 돌아가고 국민 삶은 보이지 않 는다”고 했다. 김무성 캠프 총괄본부장은 지원 유세에서 “부산이 낳은 김영삼 대 통령과 김종필 전 총리, 심대평 전 자유선진당 대표가 박 후보를 적 극 지지하기로 했으며 호남의 대표 적 정치인인 한화갑 전 민주당 대 표도 박 후보 지지를 약속했다”며 “모두 박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 어 국민 대통합을 이루겠다고 한 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전통시장 다섯 군 데를 방문하는 등 부산에서만 모두 11곳의 일정을 소화했다. 첫 유세 장소로는 문 후보의 지역 구인 사상을 택했다. 부전시장 유세 에 3000여 명, 충무동로터리 유세에 4000여 명 등 가는 곳마다 수천 명의 지지자가 몰렸다. 박 후보는 부산에서 하루 머문 뒤 1일 경남 지역에서 유세를 할 예정 이다.
그는 ▶서민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삶 ▶역사 인식 ▶도덕성 ▶ 소통을 박 후보가 없는 다섯 가지 로 꼽았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서민들이 하 는 걱정을 평생 동안 해본 적이 없 고, 민주주의 발전에 손톱만큼도 기 여한 적이 없다. 제가 민주화 투쟁 할 땐 유신권력의 중심에 있었다. 정 수장학회도 반성하지 않고 장물(훔 친 물건)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 불 통 리더십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도 정면으로 조준했다. 그는 “포항만 해도 이명박 대통령 을 압도적으로 지지하고 (대통령으 로) 만들었지만 지난 5년 동안 지역 발전이 있었느냐”며 “대통령 주변에 서 (지역을 발전시키겠다고) 큰소리 치던 인사들은 어디 있느냐. 그야말
로 실속 없는, 빛 좋은 개살구였다” 고 꼬집었다. 이어 “이명박 정부의 부당한 간 섭으로 포스코가 어려움을 겪어 포 항 경제가 어려워진 것 아니냐. 그래 도 ‘우리가 남이가(남이냐)’라고 하 면서 새누리당을 찍어 주겠느냐”고 물었다. “새누리당은 수도권 중심 사고에 서 벗어나지 못하는 정당으로 균형 발전과 분권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 적이 없고, 박 후보도 그런 의지를 보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새누리 당의 독점으로 대구·경북은 갈수록 못해지고 있다. 일당 독점으론 지방 정치도 행정도 발전할 수 없다”고도 했다. 검찰개혁도 다시 약속했다. 그 는 “지금의 못된 검찰은 누가 만들 었느냐”며 “(내가) 집권하면 정치검 찰을 청산하겠다”고 다짐했다.
TK 방문에 앞서 그는 울산 중 구 태화장터를 찾아 “국민과 불통하 고 국민 위에 군림하는 ‘나쁜 대통 령’ 시대를 끝내고 소통하고 동행하 는 겸손한 대통령이 돼야 한다”며 “ 박 후보는 이명박 정부 5년 국정 파 탄의 공동 책임자”라고 몰아붙였다. 그는 “박 후보가 이명박 정부를 심판한다는 것은 국민들을 속이는 것”이라며 “박 후보의 당선은 정권 교체가 아니라 이명박 정권의 재집 권”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무소속 후보였던 안철수씨 지지층을 의식한 듯 “안 전 후보의 큰 결단으로 야권후보 단일화가 이 뤄진 지금 우리가 할 일은 정권교체 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힘을 모으는 것”이라며 “단일화 과정 동안 있었 던 입장 차를 뛰어넘어 하나가 돼 달 라”고 호소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30일 각자 상대방의 ‘정치적 고향’을 방문해 표밭을 공략했다. 이날 오전 박 후 보는 부산 구포시장에서, 문 후보는 오후에 경북 포항시 죽도시장에서 각각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PK 간 박, 현 정부와 선 긋기 전략
“노무현·이명박 민생 실패 신공항, 반드시 건설” 인사난맥 비판 “탕평인사로 일류정부 만들겠다”
“노무현 정부도 민생에 실패했고, 이명박 정부도 민생에 실패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30일 이명박 정부의 민생 실패를 공 개적으로 비판함으로써 이번 정부와 의 차별화에 나섰다. 그는 과거에도 이명박 정부의 정 책 실패를 지적하는 발언을 했지만, 공개 연설에서 직접적으로 비판한
TK 간 문 ‘이명박근혜’ 공세 강화
“MB 대통령 만들었지만 지난 5년 지역발전 있었나 새누리 독점으로 대구·경북 갈수록 못해지고 있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30일 이명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고향인 대구·경북(TK)을 방 문해 ‘이명박근혜 공동 책임론’을 역설했다. 새누리당에 압도적 지지 를 보내온 TK 지역에서 정면승부
를 건 셈이다. 2007년 17대 대선에서 이명박 한 나라당 후보는 TK 지역에서 각각 69.4%(대구), 72.6%(경북)의 득표율 을 올렸다. 반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는 6.0%(대구), 6.79%(경북)에 불과했 다. 문 후보는 이번 대선에선 두 자릿 수 득표율에 도전한다. 내심으론 30% 이상의 득표율을 기대하고 있다. 그는 특히 경북 포항시 죽도 시장, 영남대 정문 앞, 대구백화점, 경북대 북문,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앞 등 에서 릴레이 유세를 펼치면서 ‘박근 혜 5무(無)론’을 강조했다. “저 문재인에게는 있는데 박 후보 에게 없는 게 있다”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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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11월 12월30일 1일 토요일 2012년 금요일
재정절벽 협상 실질 진척 없어 정부공화당 첫 실무협상 난항 베이너 오바마 더 진지해야 백악관 부자증세 관철돼야 최대 당면 과제인 재정 절벽 문제 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부와 의회가 29일 첫 실무 협상을 벌였지만 초반 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이날 협상 과 관련해 아직은 실질적인 진척 이 없다고 밝혔다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을 필두로 한 버락 오바마 행정부 팀과 의회 지도부가 이날 재 정 절벽을 타개하기 위한 첫 실무 협 상에 들어간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베이너는 지난 2주간 백악관과 하원이 협상을 벌였지만 별다른 진 척은 없었다며 오바마 대통령이 균형적인 접근을 지지한다고 주장 했지만 정작 그와 민주당은 연방 정부의 예산 지출 삭감에 대한 심각
성이 없는 듯하다고 지적했다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이날 베이 너 하원의장 및 미치 매코널 상원 원 내대표 그리고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 원내대표 및 해리 리드 상원 원 내대표 등 의회 지도부 4명과 돌아 가면서 개별적으로 회동했다 베이너는 전날만 해도 협상 타결 과 관련해 낙관적인 전망을 해 시장 의 기대감을 높였지만 가이트너를 만나고 나서 나온 이날 어조는 사뭇 달라진 것이다 베이너는 전날 밤 오바마와 전화 통화도 했다 그는 이건 게임이 아 니다 일자리와 미국 경제가 달린 문제이고 성숙한 리더십이 필요한 때라고 꼬집었다 베이너는 이날 비공개 회동이 솔직하고 진솔했 다고 평가하면서도 가이트너가 지 출 삭감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 시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리드 원내대표는 오바마 대통령의 입장은 명백하다면서 공 화당이 어떤 종류의 지출 감축을 원 하는지 제안하라고 베이너를 반박 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도 이날 재정적자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 한 유일한 방법은 부유층 납세자의 세율을 올리는 것이라고 기존 입장 을 되풀이하면서 오바마가 상위 2% 임금 소득자를 위한 부시 감세안 의 연장에 서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협상이 진행되면서 이해 집 단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기업체 최고경영자(CEO) 대표단은 전날 의사당과 백악관을 오가며 합의 도 출을 촉구했다 노조 지도자들은 의 회를 찾아 메디케어 등 사회 안전망 을 위한 지출이나 각종 혜택을 줄여 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미국 하원은 30일 첨단 학문 분 서 일할 준비도 돼 있지만 공학자나 야의 외국인 석·박사학위 소지자를 과학자 또는 수학 전문가가 모자라 상대로 비자 발급을 확대하는 법안 는 게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 나 이 법안이 민주당이 장악한 상원 을 가결했다. 과학, 기술, 공학, 수학분야를 대 에서도 통과될지는 미지수다. 백악관도 이미 이 법안에 반대한 상으로 한 이른바 ‘스템 일자리 법 미트 롬니 전 공화당 대통령찬성 후보가 29일 버락 대통령과의 다고오바마 밝힌 바 있다. 점심을 위해 백 안(STEM Jobs Act)’은 245표, 악관에 도착하고 있다 [AP] 민주당과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반대 139표로 하원을 통과했다. 법안 내용은 이들 학문 분야의 이 사안을 포함해 미국에서 오래 거 석·박사학위를 소지한 외국 국적 학 주한 불법 이민자에게 시민권을 부 생들을 위해 새로운 비자 유형을 만 여하는 길을 열어주는 방안 등 이민 들어줌으로써 이들이 미국으로 들어 관련 법·규정을 광범위하게 개혁해 리 한다고 정해진 강조해왔다. 어젠다 없이 오로지 둘만 와 일자리를 구할없어 수 있게 한 야 개인적 만남쉽게 회견 만났다며 대화 주제나 내용 민주당은 자세한 특히 이 법안을 도입하 다는 것이다. 을 밝힐 버락 오바마 추진한 대통령과 미트 롬니 공 는 대신 계획이 '로또 없다고 비자'로설명했다 불리는 ‘다 공화당이 것으로 대부분 카니는 롬니 주지사는 오바마 대 화당 대통령 지난 6일반대했 대선 양성 비자(DV·Diversity Visa) 프 민주당 소속 후보가 하원의원들이 통령의 재선을 축하했으며 다음 4년 이후 처음으로 만났다 으나 20여명은 이탈해 찬성표를 던 로그램’을 폐지하는 방안에도 반대 간 잘하기를 롬니는 29일 낮 12시30분께 검은 하고 있다. 바란다고 말했다고 밝 졌다. 또 이날 오찬에서 국제 사회 색같은 링컨당 SUV에서 내려 백악관 측면 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종 용광로를 지 소속 대럴 아이사 정부개 에서의 미국이 미국의여러 리더십과 미래에도 출입구를 통해 오바마의 집무실 옆 향하는 국가 출신의 이 혁·감독위원장도 “고급 학위를 가진 리더 지위를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 식당으로 끌어들이면 들어가 한 시간 가량 점심 받기 위해 미국 영주권 취득 외국인을 일자리가 새로 민자를 을 얘기했으며 이해에 따라 국 협 을 함께하며 단독으로 회동했다 일정 숫자공동 미만인 국가의 만들어지고 전체 일자리도 늘어난 자가 력할 수 있게 계속컴퓨터 연락하기로 제이“미국은 카니 백악관 이번 5만5천명에게 추첨을약속 통 다”며 이들 대변인은 분야 사업을 확 민 했다고만 만남은 하고 개인적인 점심 자리이며 미 해 비자를 전했다 내주는 방식이다. 대해야 미국민이 이들 분야에
오바마-롬니 백악관서 점심
갤럽 사기 혐의로 정부에 피소 재무부국무부 여론조사때 작업시간 늘려 부당이익 취해
코스트코 깜짝방문한 바이든 부통령
조 바이든 부통령이 29일 워싱턴DC에 있는 코스트코 매장을 깜짝 방문
했다 중산층 세금감면의 중요성을 알리고 크리스마스 선물도 살 겸 매장에 들른 바이든이 직원들과 함께 쇼핑을 하며 전화 를 받고 있다
[AP]
오바마 2기 외교안보팀 구성 골머리 공화당 반대 라이스 대사 대신 케리 국무헤이글 국방 고심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내년초 2번째 임기 시작을 앞두고 외교안보팀 구 성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리언 패네타 국방장관의 사의 표명 이 후 외교안보팀 개편의 첫단추
였던 수전 라이스 유엔 주재 대사 의 차기 국무장관 기용 시나리오 가 공화당의 반대로 암초에 걸렸 기 때문이다 특히 라이스 대사의 국무장관 지명이 무산되면 백악관 안보팀 진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오 바마 대통령의 선택에 관심이 쏠 리고 있다 29일 언론들에 따르면 오바마 대
통령은 공화당이 라이스 대사의 국 무장관 지명을 끝까지 거부할 경우 상원 인준 절차가 필요없는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기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런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은 존 케리 상원 외교위원장과 척 헤이글 전 공화당 상원의원을 모두 국무국 방장관 후보군에 올려놓고 고심을 거듭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적인 여론조사 업체인 갤럽이 연방정부로부터 사기 등의 혐의로 제소당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29일 보도했다 법무부는 최근 워싱턴DC 지방법 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갤럽이 재무 부와 국무부에 각종 정책에 대한 여 론조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작업 소요시간을 실제보다 훨씬 늘리는 등의 방식으로 계약금을 부풀렸다 고 주장했다 특히 법무부는 갤럽이 이런 방식 으로 얻은 부당이익이 1300만달러 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강조 했다 이와 함께 갤럽은 연방재난관리 청(FEMA)과의 계약을 추진하는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 기관지염 증세로 입원 조지 HW 부시(88) 전 대통령이 기관지 질환으로 텍사스주 휴스턴 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29 일 알려졌다 CNN방송 등에 따르면 만성 호흡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을 상대로 채 용 제의를 하고 실제로 면접까지 실 시한 것으로 알려져 부당한 영향력 을 행사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받고 있다 갤럽의 이런 부적절한 정부계 약 관행은 내부 고발자의 제보에 의 해 드러났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 했다 2009년 갤럽에서 올해의 신 입사원으로 선발되기도 했던 마이 클 린들리가 계약금 부풀리기 사례 를 발견하고 상사에게 이를 시정할 것을 요구한 뒤 해고당하자 이를 법 무부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갤럽은 이번 대통령선거를 목전에 두고 다른 여론조사업체들 과는 달리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비교적 큰 격 차로 앞섰다는 결과를 발표해 백악 관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신복례 기자
기 질환을 앓고 있는 부시 전 대통 령은 추수감사절 전날인 지난 23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기관지 염 치료를 받은 뒤 병원에 계속 입 원 중이다 대변인 격인 짐 맥그래스는 부시 전 대통령이 기침을 계속하고 있다 면서 주말까지는 퇴원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진료과목 ▶한방내과 (사상체질, 컴퓨터 진찰) ▶소아과 (발육부진, 오줌사개, 경기) ▶부인과 (월경통, 불임통증, 갱년기장애) ▶신경전신과 (우울증, 불면증) 특설코너 ▶앨러지 (콧물, 재채기, 천식, 피부염) ▶통증치료 (요통, 관절통, 견비통) ▶중풍센터 (반신불수, 안면마비) ▶한방다이어트(식용조절, 복부비만)
보약, 녹용센터 [염가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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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월드 뉴스
2012년 121월 1일 토요일 2012년 11월 3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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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편 팔레스타인 유엔서 국가 자격 얻어 회원국 3분의 2 이상 지지 비회원 옵서버 국가 승인 이스라엘-미국 강력 반발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과 미국의 강력한 반대에도 유엔에서 비회원 옵서버 국가(non-member ob server state) 지위를 얻는데 성공 했다 유엔 총회는 29일 팔레스타인의 지위를 표결권 없는 옵서버 단체 (entity)에서 옵서버 국가(s tate)로 격상하는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총 193개 회원국 가운데 찬성 138 반대 9 기권 41 등의 압도적 인 표차로 통과시켰다 결의안을 냈던 마무드 압바스 팔 레스타인 자치정부(PA) 수반은 표 결에 앞서 옵서버 국가 지위 부여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평화를 확보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유엔이 팔레스타인에 출생 증명 서를 발급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유엔이 아닌 양자 간의 협상을 통해 해결할 문제 라며 심하게 반발하고 있어 후폭풍
팔레스타인이 유엔에서 비회원 옵서버 국가 지위를 얻는데 성공한 29일 팔레스타인 웨스트 뱅크 지역에서 주민들이 국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론 프로 서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는 결 의안이 너무 일방적이어서 평화를 후퇴시킬 것이라며 특히 유엔 지 위가 승격된다고 해서 국가 지위 (statehood)를 갖는 것은 아니다
[AP]
고 주장했다 미국은 표결 직후 이번 투표가 평 화에 걸림돌이 된다며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유엔의 옵서버 국가 지위 부여는 국제사회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시리아 전역 인터넷 접속 차단 정부군 무선전화도 막아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이 다마스쿠 스 국제 공항 인근에서 치열한 교전 을 벌이는 가운데 시리아 정부가 시 리아 전역에 걸쳐 인터넷 접속을 차 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AP통신은 미국에 본부를 두
이집트 헌법 초안 의결 야권은 새 헌법에 반발 이집트 제헌의회가 새 헌법 초안 작 성을 완료하고 29일(현지시간) 이를 의회 표결에 부친 가운데 현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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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온라인 접속을 관찰하는 2개 회 사가 시리아 지역의 인터넷이 차단 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레네 시스와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는 이날 현지 시간 오후 12시 26분께 시 리아가 인터넷상에서 사라졌다고 밝혔다 시리아 내전이 발생한지 20 개월이 지났지만 시리아 전역에 인
터넷 접속이 차단된 것은 이번이 처 음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무선 전화 통신도 차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아 정부는 이전에도 정부군 과 반정부군이 교전을 벌이는 일부 지역에 한해 반군의 통신을 방해하 기 위해 무선 전화 통신과 인터넷 접속을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라오 헌법을 둘러싼 이집트의 논 란과 갈등도 가열하고 있다 이집트 제헌의회는 이날 카이로 에서 가진 의회 표결에서 샤리아(이 슬람 율법)를 법의 근간으로 한다는 조항에 합의했다고 AP통신 등 외신 이 전했다
제헌의회는 또 이슬람은 국교 아랍어는 공식 언어라고 규정한 조항도 의결했다 그러나 이슬람주의자들이 과반을 차지한 제헌의회가 새 헌법 초안 작 성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를 거부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간접적인 승인을 했다는 의미가 있 다 팔레스타인으로서는 유엔의 국 제기구 회의에 참여하고 이스라엘 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제소할 수 있는 등 국제무대에서 보폭을 더 욱 넓히는 외교적 발판을 마련한 셈
이다 팔레스타인은 앞으로 1948년 이 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벌 인 전쟁과 2008년 12월2009년 1월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습 유대 인 정착촌 확장 등을 ICC에 제소할 것으로 보인다 또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이전의 국경에 의거해 팔레스타인 영토를 인정받으려고 국제사회에 호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결의에 대한 유엔 회원국들 의 압도적 지지는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교 전으로 가자지구에서 민간인 등 160 명 이상이 사망하면서 우호적인 국 제 여론이 조성된데 따른 것으로 풀 이된다 그러나 미국과 이스라엘이 강력 반발하고 있어 후유층이 만만치 않 을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 공화 상 원의원들은 29일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가 유엔 지위를 이스라엘에 대 항하는데 이용할 경우 재정 지원을 중단하고 팔레스타인 해방기구 워 싱턴 사무실을 폐쇄할 것이라고 경 신복례 기자 고했다
원자바오 일가족 축재 의혹 제보 보험사 회장 전 비서가 딥스로트 내부 고발자
공금유용 처벌받자 앙심 석방 뒤 미국 가서 복수 뉴욕타임스(NYT)에 원자바오 중 국 총리 일가의 축재 의혹을 제보한 딥스로트(내부 고발자)는 중국 보 험사 핑안(平安) 회장의 전 비서 였다고 재미 중문매체 보쉰이 29일 보도했다 보쉰은 핑안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마밍저 핑안 회장의 비서를 지낸 후쿤이 NYT 상하이 특파원 데 이비드 바보자에게 제보했다고 전
했다 실제 NYT의 지난 25일 기사 에서 마밍저와 원자바오 부인의 만 남에 대한 후쿤의 증언이 그의 실명 으로 공개됐었다 후쿤은 상하이 푸단대 박사 출신 으로 마 회장 비서로 근무하던 2003 년 공금유용 혐의로 구속돼 6개월간 복역한 뒤 석방됐다 이후 미국에서 지내고 있다 구속 당시 그가 누명을 썼다는 보도들이 나왔다 관계자는 후쿤이 미국에 도착한 이후부터 마 회장에 대한 복수를 준 비해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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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력 백수의 그릇된 직업관 윌셔 플레이스 대입 공부를 독려하며 그렇게 공부 안 하면 나중에 험하고 힘든 일만 하 게 된다는 협박 아닌 협박을 하는 교사나 학원강사가 적지 않다 부모 뿐 아니라 교과서조차 전문직관리 직 등의 직업만을 긍정적으로 묘사 한다 사회가 육체노동자들을 폄하 하는 데는 다 이런 이유가 있는 것 이다 대학 교육도 그렇다 적지 않은 교 수들이 사회나 기업이 요구하는 교 육을 하기보다는 정치 등 자신이 하 고 싶은 일에만 관심을 둔다 정작 취직하면 기업이 처음부터 다시 재 교육해야 하는 게 거의 관행이다 실 제 학교교육에서 성실한 직업인을 키우려는 의지와 실행이 부족하다 는 얘기다 더 큰 문제는 백수로 살면 살았지 힘든 일은 자존심 상해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땀 흘려 일하지 않는 사람은 밥 먹을 자격이 없다는 부모님의 가르침을 듣고 자 랐을 터인데 사지 육신이 멀쩡한데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이들을 보면 마음이 편치 않다 중립적 가치관으로 환자를 대한 다는 원칙이 흔들릴 때도 있다 부 모 돈으로 분석을 받는 이른바 백수 환자들은 아무래도 온전한 심리분 석이 힘들다 돈을 주는 사람이 언 제든 치료에 관여할 가능성도 높다
프로페셔널 라인
이나미 정신과 전문의
조부모 유산으로 편히(?) 사는 부모 에게 나나 당신이나 다를 게 뭐냐 고 떳떳하게 따지는 자식들도 적 지 않다 늙은 부모가 청소나 식당 일같이 고된 일을 하고 있는데도 자격증이 다 해외연수다 고시다 하면서 실 상 게임이나 채팅만 하는 고학력 백 수도 많다 아직 한참 더 일할 수 있 는 나이인데도 내 학벌 내 체면 에 하면서 어린 자녀의 등골을 빼먹는 백수 부모의 숫자도 만만치 않다 학력 인플레이션이 심한 한국이 라 앞으로는 저학력보다 고학력 실 업자가 대세일 것이다 부실한 사회 보장제도와 높은 실업률 속에서 가 족친지들이 고학력 백수들을 지금 까지 먹여 살려 왔지만 앞으로도
과연 그럴까? 어떤 이들은 이희승의 수필 딸깍발이 이상의 날개 손창섭의 미해결의 장이나 신의 희작 등에 등장하는 이른바 백수 지식인 계층은 사농공상의 위계질 서를 믿는 유교적 산물이라고 주장 한다 열심히 돈 버는 것이 프로테스탄 트 윤리라는 막스 베버 등 서구 중심 으로 공부한 탓일까 그러나 본시 유 교가 무기력한 선비를 이상화한 것 은 아니었다 하나라 우 임금은 치 수 토지 경작 조림에 바빠 피부가 다 터지고 반신불수가 되었다 한다 공자도 논어 술이(述而)편에서 도에 어긋나지 않으면 채찍을 든 마부처럼 비천한 일을 하며 돈을 벌 수 있다(雖執鞭之士)고 했다 예절 (禮)과 글(書)뿐 아니라 악기(樂)와 화살을 다루고(射) 사람과 짐승을 기르고(御) 셈을 배워 장사 건축 측 량에 종사하는(數) 육예(六藝)를 다 익혀야 군자다 조선 말기 유교가 타락해 매관매 직이 성행하고 사회적 격변 속에 무임승차한 벼락부자들이 늘어나면 서 놀고먹는 기생 계층의 삶이 어느 덧 부러움의 대상이 된 것뿐이다 출산율을 걱정할 것이 아니라 이미 태어난 사람들의 잘못된 직업윤리 를 바로잡는 것이 더 급선무가 아닌 가 싶다
박근혜에 관한 오래된 기억 2가지 마지막 승부를 향해 치닫고 있는 한 국 대선정국을 보고 있자니 박근혜 후보에 관한 아주 오래된 개인적인 기억이 두가지 떠오른다 첫번째는 그녀의 대학 졸업식 때 풍경 박근혜는 37년전 서강대를 졸 업했다 서강대는 천주교 재단이었 고 미국인 신부 교수들이 많았으며 총장도 미국인 신부였다 그들은 당 시 분위기와 달리 반정부 발언을 거 침없이 하곤 해 당국의 미움을 받고 있었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아무리 딸의 졸업식이라 해도 대통령이 참 석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 나 대통령은 왔고 경호도 그다지 엄 중하지 않았다 후배 졸업을 축하하러 갔던 나는 시종 대통령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 었다 항상 강인한 인상이었던 저 사
우리말 바루기
열린 광장 나 영 욱전 방송인
람도 하나의 학부모란 점이 참 신기 하게 느껴졌다 표정도 졸업하는 딸 이 무척 대견스럽다는 것이었으며 총장과 악수하는 모습도 대단히 유 쾌해 보였다 하지만 그가 떠나려 할 때 누군가가 갑자기 독재자 물러가 라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순식간에 근처에 있던 가죽점퍼 형사들이 그 를 달랑 들고 가 버렸다 두번째 기억 1979년 5월 내가 문 화방송에서 정오의 희망곡을 진 행하던 때였다 시간이 되어 방송실 로 가기 위해 5층 복도를 지나가려 는데 평소와 달리 2명의 남자가 출 입을 통제하며 아나운서실에 높은
사람이 와 있으니 멀리 돌아가라고 했다 나는 어이가 없어 누가 왔는 지 모르겠지만 지금 생방송 하러 가 는 사람이 제 길을 못가고 돌아간다 는게 말이 되느냐며 버텼고 결국 옥신각신하게 되었다 그 때 아나운서실 문이 열리면서 사람들이 몰려나오는데 맨 앞에 박 근혜씨가 서 있었다 양 옆에는 당 시 MBC 간판 아나운서였던 차인 태 변웅전씨가 따라 나왔다 차인태씨가 나형 무슨 일이야? 하고 묻길래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주위 사람들의 표정이 난감해졌다 그 때 갑자기 박근혜씨가 이렇게 오 버하시면 제가 바깥 활동 하기가 힘 들잖아요 나 선생님이라고 하셨나 요? 불편을 드려서 미안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이고 황급히 떠났다
박용필 논설고문
노래 하나로 세상을 들썩이게 만 든 싸이 성공의 원천은 대체 뭘 까 언론마다 아이돌스타 저스 틴 비버를 꺾고 유튜브 정상에 올랐다며 호들갑을 떨고 있지만 강남스타일의 의미있는 기록 은 따로 있다 좋아요(like)를 누른 전세계 팬들이 500만이 넘 는다는 사실이다 엄지 손가락 을 치켜든 손모양이 그려진 버튼 이다 반면 싫어요(dislike) 는 32만건에 불과하다 비버의 히트송 베이비는 좋 아요가 고작 140만건으로 조사 됐다 싫어요는 무려 320만건 비호감이 싸이의 10배나 된다 비버가 안티팬들이 많은데 비해 싸이에겐 대부분 호감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왜 그럴까
그의 생활철학은 아주 소박하 다 올바른 것을 행하라다 받 았으면 돌려줘야 한다며 마켓 소 유권을 종업원에게 넘겼다 이 른바 우리사주(ESOP) 프로 그램을 통해서다 종업원들은 투자금 한 푼 없이 근무연수와 봉급 등을 합산해 주식을 배당받 는다 아이디어를 제시한 것은 놀랍게도 그의 네 아들이다 평 생 성실하게 산 부친의 기업가 정신을 물려받겠다며 아버지의 계획을 적극 지지했다 상속을 못받게 됐다며 아우성치거나 서 운해한 아들은 없었다 루켄이 마켓을 종업원들에게 넘긴 또 다른 이유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다 특정 기업에 매각하면 수익금이 모두 외부로
마켓 주인 스토리 강남스타일은 글로벌 경제상 황과도 맞아 떨어진다 몇년째 이어지는 불황으로 삶이 위축돼 있는데 갑자기 싸이가 말춤을 추 며 웃음과 신바람을 선사해 의욕 을 되찾아준 때문이다 저마다 반전있는 삶을 기대하며 흥얼 댄다고 할까 좋아요 버튼을 누를 수 밖에 없는 까닭이다 싸이 못지 않은 좋아요 버튼 을 받은 마켓 주인의 스토리가 진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서민 들의 삶은 갈수록 팍팍해지고 수 퍼리치들은 더욱 배를 불리는 요 즘 그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파격 이자 충격이다 주인공은 미네 소타주의 조 루켄 올해 나이 70 세인 그는 종업원 400명에게 통 큰 성탄절 선물을 했다 자신이 평생 일군 수퍼마켓 두 개를 통 째로 물려준 것이다 은퇴를 앞둔 그가 마켓을 내놓 을 것이란 소문이 돌자 큰 업체 들이 수백만 달러를 제시하며 우리에게 팔라고 매달렸다 루켄은 그러나 내 성공의 상당 부분은 직원들의 땀과 열정이 있 었기에 가능했다며 유혹을 뿌 리쳤다
유출돼 커뮤니티에 큰 도움이 되 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마켓이 종업원들의 공동소유가 되면 돈 이 지역 내에서 돌아 성장에 원 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었다 내년 1월 1일 루켄의 뒤를 이 을 CEO는 브렌트 시카드 15년 전 마켓 잡역부로 들어온 그는 주인에게서 성실성과 책임감을 인정받아 끝내 반전 있는 남자 가 됐다 직원들이 너무 멋진 선물이라고 좋아들 하네요 하 지만 나는 내가 그들에게 준 것 보다 더 귀한 것을 얻었습니다 바로 신뢰와 사랑입니다 루켄의 스토리에는 좋아요 버튼 뿐 아니라 응원의 댓글도 줄을 이었다 아이비리그 출신 의 CEO 100명이 배움이 짧은 루 켄 한 명을 당해낼 수 없다 월 스트리트에 루켄과 같은 경영자 가 10명만 있었어도 글로벌 경제 위기는 없었을 것이라는 댓글 도 눈에 띄었다 나는 가정이나 직장동료 종 업원들에게서 좋아요를 몇 개 나 받을 수 있을까 돈보다 소중 한 것은 루켄의 말대로 인간에 대한 무한 애정일 것이다
아무려면 / 아무러면
맞장구치는 말 중에 암이란 게 있는데 이것은 아무 렴과 동의어다 아무렴의 본말은 아무려면이다 ①송편이 맛있으면 되지 모양이 아무렴 어때요 ②만주 로 가겠습니다 아무려면 죽기야 하겠습니까 위 예문
①은 이러하든 저러하든 상관없다의 뜻을 나타내려는 것이고 ②는 어떤 사실을 확신한다는 것을 반어적으로 나타내려는 것이다 즉 가도 죽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이 때는 모두 아무러면이라고 쓰는 게 바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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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카운티에 오렌지 없다 1960년대 3만에이커 달했던 오렌지밭 70에이커만 남아 딸기밭도 856에이커에 그쳐
대규모 부동산 개발로 사라지는 농장·밭 오렌지카운티가 조만간 이름을 바꿔야할지도 모르겠다. 그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오렌지밭이 대폭 줄어들었기 때 문이다. 1960년대 3만 에이커가 넘던 오렌지밭이 최근 70에이커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수확량도 많이 줄었다. 이는 대규모 부동산 개발이 진행되면서 밭 농장 등 오 렌지 농사를 짓던 땅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 라고 밝혀졌다. 1960년에 3만1000에이커에 달하던 OC지역 오렌지밭은
1974년 1만1000에이커로 줄어들더니 2011년 기준으로는 단 72에이커만 남은 상황이다. 이는 오렌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1960년 1112에이 커에 달하던 딸기밭은 1984년 2756에이커로 계속 늘어났으 나 이후 점차 줄어 1994년에는 1424에이커였으며 2011년에 는 856에이커만 남았다. 특히 딸기로 유명했던 가든그로브에서는 최근 마지막 남은 딸기밭이 부동산 개발을 위해 사라지면서 지역 주민 들이 크게 아쉬워하고 있다.
이 지역 활동가인 조시 매킨토시는 “도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딸기밭이 모두 사라져 버렸다”며 “누구의 잘 못이라고 따질 수는 없지만 시에서 다시 이를 복구시켰으 면 좋겠다”고 말했다. OC지역 역사학자인 필 브리건디는 “우리는 오랜 시간에 걸쳐 오렌지와 딸기밭이 사라지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며 “안타까운 것은 아직 오렌지와 딸기밭을 추억하는 사람들 이 많이 생존해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블랙이글기 추락 원인은 정비사‘어이없는 실수’ 한 정비 담당 부사 관의 어처 구니없는 실수가 8 개월 난 딸을 둔 30대 공군 조종사의 목숨을 앗아갔다. 또 정비 부실에 책임을 느낀 감독 관은 자책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비극의 원인이 된 건 10cm 길이의 가느다 란 차단선 하나였다. 강원도 횡성군 내지리 인근 야산에서 11월 15일 오전 추락한 블랙 이글 항공기(T-50B·사진) 사고 조사 결과다. 30일 공군에 따르면 계기판 담당 정비사인 김모(32) 중사는 추락사고 사흘 전 항공기의 상승·하강을 제어하는 피치(pitch) 조종 계통
을 정비하면서 이 장치에 꽂았던 차단선을 뽑 지 않았다. 통상 항공기 이륙 전 피치 조종 계통의 정 확한 계측을 위해 가는 철사 굵기인 길이 10 ㎝의 차단선을 꼽아 시스템을 정지시킨 뒤 정비를 한다. 정비를 마친 뒤에는 반드시 이 차단선을 뽑아야 하는데도 과실로 뽑지 않 은 것이다. 사고 당시 블랙이글기는 제8전투비행단(강 원도 원주기지)을 이륙해 상승하던 중 기수가 계속 하강하는 이상현상을 보였다. 조종사인 고(故) 김완희 소령(32·공사 51 기)은 조종간을 최대로 당겨 상승자세를 유 지하려 했으나 900m 상공에서 급격히 기체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신승우 기자
◆T-50=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미국 록히드마틴과 기술 제휴해 생산하는 초음속 국산 고등 훈련기다. 지난해엔 인도네시아에 16대 를 수출하기로 계약했다. 경공격기로 개량할 수도 있는 기종이다.
항공기는 이륙 후 1분38초 만에 추락했고, 김 소령은 350m 상공에서 비상탈출을 시도 했지만 기체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9초 만 에 지상에 떨어져 순직한 것으로 사고조사단 은 밝혔다. 목격자의 증언과 달리 공중 화재는 없었 고 사고기의 엔진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등 기체 결함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공군은 설 명했다. 김 중사는 자신의 잘못을 시인한 것으로 알 려졌다. 2000년 임관한 김 중사는 12년 경력의 정비사이며, T-50 정비는 2년째다. 정비 감독관 김모(51) 준위는 사고 뒤 자책 감을 견디지 못하고 지난 27일 기지 내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김 준위는 부인과 자녀들에게 남긴 유서에 서 “여보, 미안해. 나를 용서해 줘. 정비 잘못 으로 젊은 조종사가 숨지고 정비를 맡았던 후 배들이 괴로워하는 게 너무 힘들다”고 썼다. 공군 관계자는 “사고 이틀 뒤 열린 김 소령 의 영결식에 참석해 지난해 결혼한 부인과 어 린 딸이 오열하는 모습을 본 뒤 후배 정비사 를 관리·감독하는 데 따른 자책감을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준위는 평소 강직한 성격에 엔지니어 로서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중단됐 던 T-50 기종의 비행은 다음 달 초 재개된다. 공군은 유사한 사고 방지를 위해 태스크포 스(TF)를 구성해 사전에 정비 결함 인지시스 템을 보완·개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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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일 토요일 2012년 11월 30일 금요일
한인이 디자인한 벤츠 에너지 포스
한국타이어 미국 공장 추진 이수일 미주법인장 밝혀 총 투자액은 10억 달러 2015년말전 가동 계획 한국타이어가 미국에 타이어 생 산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다 내 년 중에 이와 관련한 준비를 마 무리한 뒤 2015년 말 전에 공장 가동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의 이수일(사진) 미주법인장은 최근 라스베이거 스에서 열린 세마(SEMA) 자동 차 쇼에서 타이어 업계 전문지 타이어 비즈니스와의 인터뷰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총 투자 액은 10억 달러 규모로 공장을 어느 지역에 설립할지는 아직 결 정되지 않았다 현재 한국타이어는 공장 설립 이 가능한 주 정부들과 논의를 진 행 중이다 이 법인장은 우선 7 억 달러 정도를 투자해 연 600만 개의 승용차 및 경트럭 타이어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출 것 이라며 그 이후 2단계에서 추가 로 3억 달러를 투자해 승용차 및 경트럭 생산 설비 확충 또는 대 형트럭 및 버스 타이어 설비 신
머세이디스-벤츠가 28일 LA 오토쇼에서 컨셉트카 에너지 포스(Ener-G-Force)를 공개했다 수소연료를 이용하는 사륜 구동모델이다 디자인은 캘리포니아 소재 벤츠 선행디자인 센터 센터장인 한국인 휴버트 이(39이일환)씨가 총괄했다 이 씨는 올해 출시된 신형 M클래스의 디자인도 주도했다
[본사전송]
예상보다 좋은 3분기 성적 미 경제 4분기는 다시 흐릿 기업 재고수출주택 호조로 GDP성장률 27% 가계 소비기업 투자 부진 재정절벽 큰 변수 3분기 미국 경제가 수출 증가와 기 업 재고 확대 주택 부문 호조 등에 힘입어 예상 밖 성장률을 보였다 다만 정부 지출 축소와 세금 인상 우 려로 성장세가 탄력을 받아 고공행 진을 이어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상무부는 3분기(7~9월) 국내총생 산(GDP) 성장률이 27%를 기록했 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발 표한 잠정치(20%)보다 07%포인 트 높은 것으로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28%)를 웃도는 수치다 이 는 또 지난해 4분기 이후 최고치이 고 직전 2분기(13%)보다는 배 이 상 높은 것이다 성장세를 이끈 요소는 기업 재고 증가와 수출 호조 주택 경기 활성 화 등으로 분석됐다 이들 부문이 소비자 지출 축소와 1년 반만의 첫 기업 투자 감소를 상쇄했다 수출이 늘면서 3분기 무역수지 적 자 규모는 지난달 발표한 잠정치 (4137억달러)나 2분기(4074억달러) 보다 적은 4030억달러를 기록한 것 으로 집계됐다
기업 재고도 GDP 성장률을 0 12%포인트 끌어내렸다고 했다가 077%포인트 끌어올렸다고 수정 발 표했다 기업 재고를 제외하면 3분기 GDP 성장률은 19%에 불과하다 그만큼 각 업체가 소비자들이 돈을 쓸 것이 라고 기대해 상품을 쌓아뒀지만 수 요가 이를 따라가지 못했다는 의미 다 주택 건설 부문은 142% 성장해 GDP 상승을 견인하고 있음을 보여 줬다 반면 미국 경제 활동과 GDP 의 70%를 차지하는 가계 구매는 상 무부가 애초 2% 늘었다고 밝혔으나 14% 증가하는데 그친 것으로 고쳤 다 지난해 2분기 이후 가장 낮은 폭 상승률이고 시장 예측(19%)보다 훨씬 낮은 동시에 2분기(15%)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세후 소득 도 지난달 발표한 08%와 비교해 0 3%포인트 하향조정됐다 433억달러 증가했다던 근로자 임 금이 304억달러 늘어나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설비 투자 등을 의미하는 기업 지출은 13% 감소(잠정치)에
서 22% 감소로 정정됐다 지난해 1분기 이후 처음 줄어든 것이다 이는 각종 장비에서 소프트웨어 까지 기업의 투자 심리가 얼어붙었 음을 뒷받침한다 프랑스계 금융사인 소시에테 제 너럴의 브라이언 존스 뉴욕지사 선 임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 인터뷰 에서 미국 경제는 그럭저럭 해내고 있다 최종 수요와 기업 재고 사이의 격차는 별로 좋지 은 것이다 소비자 지출 증가 속도가 느린 것은 일자리 창출이 지지부진하다는 사실을 반 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와 시장은 4분기(10~ 12월) 성장률은 슈퍼 스톰 샌디의 영향과 재정 절벽(fiscal cliff) 우 려에 따른 기업의 설비 투자 축소와 가계 소비 위축으로 2% 아래로 떨 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잰 해치우 스 골드만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 는 샌디가 4분기 성장률을 05%포 인트 깎아먹을 것으로 점쳤다 대신 내년 1분기에는 재건축 수요 덕분에 성장률이 075%포인트 높아질 것 으로 예상했다 수출도 글로벌 수요 둔화 특히 중국의 성장 위축과 유럽의 채무 위 기로 호조를 지속하기는 어려울 것 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설 중 하나를 결정할 계획이라 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미국 시장 에서 12억 달러 가량의 매출을 올 릴 전망이다 캐나다 시장이 1억 5000만~2억 달러 멕시코 시장 이 7000만~8000만 달러 수준으 로 북미 지역 전체 매출은 15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이 법인 장은 예상했다 한편 SEMA에 서 한국타이어는 저가 브랜드 킹스타 출시하고 이를 통해 중국산 저가 제품과 경쟁하겠다 염승은 기자 고 발표했다 rayeom@koreadailycom
유나이티드항공 안티 웹사이트 제소 언타이드(Untied)닷컴 저작상표권 침해 이유 세계 최대 항공사 유나이티드항공 (UA)이 15년 된 안티(anti) 웹사이 트 언타이드(Untied)닷컴 운영 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8일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시 카고에 본사를 둔 UA는 캐나다인 제러미 쿠퍼스탁이 자사 저작권 및 상표권을 침해했다며 최근 캐나다 연방법원과 퀘벡 주 고등법원에 소 장을 제출했다 퀘벡 주 몬트리올에 소재한 맥길 대학 공대 교수인 쿠퍼스탁은 언타 이드닷컴을 UA 탑승객과 직원들의
불만 호소 창구로 운영해왔다 UA는 소장에서 언타이드닷컴이 자사 웹사이 트 유나이티드닷컴과 표기가 유사한데 다 웹사이트 색상과 디자인 글씨체 로고 마저 비슷해 UA 고객들에게 혼 란을 불러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UA 간부급 직원들의 연락처를 허락 없이 게재 개인정보 보호 규정을 위 반했다고 지적했다 쿠퍼스탁은 어차피 풍자이기 때문에 유사할 수 밖에 없지만 언타 이드닷컴을 실제 UA 홈페이지로 착 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특 히 최근 들어 팝업창을 띄워 방문자 들에게 실제 항공사 웹사이트가 아 니라는 사실을 확인시키고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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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음식 김치 알리는게 우리의 사명 4회연속 김치 클래스 지원하는 풀무원 션 김 본부장 중앙일보한송부페 공동 주최 내일 김장김치동치미 담그기 전통 한국 김치의 참맛을 한인과 주류사회에 알리겠습니다 한국 대표 먹거리 김치의 미국 내 확산을 위해 중앙일보와 한송부페 가 공동 주최하는 김치 클래스를 첫회부터 4회 연속 지원하고 있는 풀무원 션 김 본부장의 포부다 김 본부장은 한국의 대표 상품 김치를 미국시장에 널리 전파하 는 것이 풀무원의 사명이라면서 같은 목적으로 시작돼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중앙일보의 김치클 래스를 적극 후원하고 있다고 설명
했다 이러한 김치에 대한 애착이 김치 판매량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게 풀무원의 설명이다 풀무원에 따르면 배추와 총각 김치 등의 용기를 병으로 바꾼 후부터 주 문량을 맞추기 버거울 정도로 판매 량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영양 고추 의성 마늘 목포 새우젓 등 유명 한국산 양념들이 김 치에 사용된다는 점이 한인 소비자 에게 인식되면서 풀무원 김치에 대 한 인기가 더 높아지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김 본부장은 김치가 한인 로컬 시장뿐만 아니라 미 주류시장에서 도 확고하게 자리 매김을 할 수 있
도록 풀무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 고 다짐했다 한편 제 4회 김치 클래스는 12 월 1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LA 한인타운 내 한송부페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김장 김치와 겨울 내내 두고 두고 먹을 수 있는 동치미 담그는 법을 배우게 된다 참가 신청은 2명이 한 팀으로 할 수 있고 팀당 최대 4명까지 가능하며 참가비는 팀당 100달러이며 2명 이상 인 경우 1명당 20달러가 추가된다 일자: 12월 1일(토) 오후 2~4시 장소: 한송부페(1925 W O lympic Bl LA) 문의: (213)368-2696 진성철 기자
12월 1일 한송부페에서 열리는 4회 김치 클래스를 후원하는 풀무원의 션 김 본 부장이 자사의 김치를 소개하고 있다
한국산 토종 삼계탕 미국 수출길 열렸다 가금육 수입 허용따라
남가주한인음식업연합회 ABC 세미나
남가주한인음식업연합회(KAFRA왕덕정 회장)가 연말을 맞아 주류판매
면허(ABC) 및 조건부영업허가(CUP) 세미나를 개최했다 29일 JJ그랜드 호텔에서 100여 명의 회원업소 관계자들이 참석 한 가운데 왕덕정 회장이 세미나 후 참석자들에게 나눠 줄 주류규범교육(STAR) 수료증을 보여주고 있다
1면BBCN은행에서 이어집니다 그러나 기업의 역할이 돈을 많이 버 는 데만 그쳐서는 안 된다 특히 커 뮤니티 은행의 경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또 그 책임의 시작은 고용창출과 직원 복지에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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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아직까지 은행 내부의 문화적 통합이 완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 은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경쟁자가 한 식구가 되는 걸 받아 들이기에 1년이라는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 하지만 합병이후 잡음은 여전히
신현식 기자
은행가 곳곳으로 새어 나오고 있다 몇몇 부서에서는 아직도 합병 이전 에 각각 부서장을 맡았던 이들이 각 자의 직원을 데리고 업무상으로 경 쟁하고 있기도 하다 또 대출 고객에만 치중하지 소매 고객에 대한 배려는 아직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도 아쉽다 은행이 커진 데 따른 이점을 체킹 계좌를 열고 데빗카드를 사용하는 소매 고객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도 이제 보여줄 때가 됐다 하지만 BBCN은 이제 첫 돌을 지 냈을 뿐이다 앞으로 BBCN의 행보 하나하나에 더욱 많은 기대를 걸어 본다
한국산 토종 삼계탕을 미국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된다 미정부는 27일 관보의 시행규칙 개정제안에 한국산 가금육 수입의 허용에 관한 내용을 게재했다 이번 가금육 수입 허용으로 그 첫 번째 수출에 나서는 상품이 바로 한 국 삼계탕이다 aT센터 LA지사의 이원기 지사장 은 이번 관보 게재는 오랫동안 삼계 탕 수출을 위해 노력해온 한국 정부 의 끈기있는 노력의 결과라며 삼 계탕의 대미수출을 통해 미국 현지 에 한국산 삼계탕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른 축산물의 수출 판로 확 대에 물꼬를 터주는 계기가 될 것이 라고 전했다 한국정부는 2000년대 초부터 지속적으로 미국에 가금류 수입 개방을 요구해 왔다 미 정부는 내년 1월 28일까지 의 견수렴기간을 거쳐 특별한 반대 의 견이 보고되지 않으면 이후 시행 가 능한 시행규칙개정 최종안을 만들
증시 소폭 상승 29일 뉴욕증시는 미국의 경제 지표 호조로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 우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3671포인
게 된다 최종안이 시행되면 미 정 부는 식품안전검역청(FSIS)에 가 금육 가공시설인증을 완료한 업체 의 공장에서 가공된 가금육에 한해 미국으로의 수입이 가능하다 현재 한국내 삼계탕 제조업체로 는 고향삼계탕과 즉석삼계탕이 FSIS의 가금육 가공시설 인증을 받 을 예정이다 aT센터 LA지사의 이시환 과장은 이번 가금육 수입 허용은 한국과 미국이 시설은 물론 위생 검역 수 준이 동등하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 라고 강조했다 이 과장은 이어 미 국에 사는 한인들이 한국산 김치를 찾듯이 삼계탕도 마찬가지라며 또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 인삼 등이 들어가기 때문에 중국커뮤니 티 등 타 커뮤니티로의 시장 확대 가 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생산되는 가금류제 품은 가금류제품검사법(PPIA)에 의해 규제되고 있으며 수입 제품에 대해서도 미국과 동일한 식품안전 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오수연 기자
트(028%) 뛴 1만302182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602포인트(0 43%) 오른 141595를 나스닥 종합 지수는 2025포인트(068%) 상승 한 301203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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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2년 경제 11월 30일 금요일
한국경제
2012년 12월 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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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한국경제
한국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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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란 지루한 부분이 커트된 인생이다
- 알프레드 히치콕
2012년 12월 1일 토요일
Hitchcock 서스펜스의 대가 스릴러 영화 거장
쫄게 만드는 그도 아내가 있었다 최근 개봉한 영화 히치콕으로 본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히치콕은 영화인들에게 일종의 신 격화된 이름이다 서스펜스의 대가 스릴러 영화의 거장이라 불리던 히치콕은 현대 사 회가 영화에 요구하는 작품성과 대 중성 두 가지 중 어느 하나도 놓치 지 않으며 60여년의 영화 인생을 이 어왔고 스토리와 스타일 모두에서 자신만의 주관과 색깔을 뚜렷이 하 며 작품 세계를 완성해 왔다 때문 에 사람들은 아직도 끊임없이 그의 영화를 보고 분석하고 공부한다 그에 비해 히치콕의 개인사는 그 다지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편이 아 니다 가정사는 더욱 그렇다 필름 아이콘인 그를 두고 부인과의 관계 가 어쨌다더라 어떤 갈등이 있었다 더라 하는 이야기를 떠들어대는게 조금은 불경스럽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 면에서 최근 개봉한 영화
히치콕(Hitchcock)은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에 대한 새롭고도 과감 한 접근이다 영화의 핵심은 히치콕 감독과 그의 아내 알마 레빌의 관계 다 널리 알려지지 않았었지만 알 마 레빌은 평생 히치콕을 옆에서 보 필한 현명하고 너그러운 아내이자
그와 아내 알마 이야기 조명 다시 한번 히치콕 신화 완성 히치콕의 가장 훌륭한 영화적 동지 이기도 했다 영화 히치콕은 두 사람이 함께 싸이코를 만들어내 고 성공시킨 과정을 그리며 그 동 안 히치콕의 이름 뒤에 가려져 있던 알마 레빌을 재조명하는 작품인 셈 이다 관계기사 31면 히치콕에게 알마는 그야말로 없
어서는 안될 존재였다 늘 과체중과 폭음으로 건강에 유의해야 했던 히 치콕을 살뜰하게 보필했던 부인 역 할은 물론이고 히치콕 영화 대부분 의 제작과정에서 크레딧을 밝히지 않은 채 대본집필과 편집에 동참했 다 히치콕이 완성된 영화의 편집본 을 가장 먼저 보여주곤 했던 사람도 당연히 알마였다 싸이코를 만들 당시 알마는 히 치콕에게 더없이 절대적인 존재가 되어줬다 모두가 반대했던 영화의 제작을 응원하며 두 사람의 사재를 모두 털어 영화의 투자하는 것을 허 락했다 원작을 각색하는 데도 앞장 서 작가로서의 능력을 발휘했다 부 부 사이에 약간의 갈등이 있긴 했지 만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쓰러져 버린 히치콕을 대신해 현장에 나서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을 진두지휘 했다 처음엔 혹평을 받았던 가편집 본을 모두 뜯어고쳐 훨씬 박진감넘 치고 무시무시한 영화로 탈바꿈 시 킨 것도 알마다 그 유명한 싸이
코의 테마음악을 마지막 샤워신에 맞춰 넣은 것도 두 사람이 함께 둔 신 의 한 수였다 개봉 첫 주 극장을 잡 지 못해 흥행에 참패할 위기에 놓였 을 때 관객들의 공포를 극대화시키 고 빠르게 입소문이 날 수 있도록 영 리한 마케팅 전략을 세웠던 것 역시 알마 레빌이 곁에 없었다면 이뤄내지 못했을 히치콕의 성공 신화다 그러니 영화 히치콕을 통해 히 치콕 감독과 싸이코가 다시 한번 대중에 회자되고 그의 부인 알마
레빌까지 재조명되는 것은 영화팬 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 서비스 다 영화 속에서 각각 히치콕과 알 마 역을 맡은 두 아카데미 수상경력 의 배우 앤소니 홉킨스와 헬렌 미렌 역시 그들의 신화에 걸맞는 명분장 명연으로 또 하나의 히치콕 신화 를 완성시킨다 알수록 흥미롭고 가 까워질수록 위대해지는 이름이 바 로 알프레드 히치콕이다 히치콕 은 그래서 더욱 반가운 선물같은 영 이경민 기자 화다
생전 히치콕과 알마(왼쪽)의 모습과 영화 히치콕에서 두사람 역을 맡은 앤소니 홉킨스와 헬렌 미렌(오른쪽)
A
(972) 243-7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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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60년 영화 인생 그는 천재이기보다 성실한 감독 이었다 라이프& 패밀리 패밀리&
2012년 121월 1일 토요일 2012년 11월 30일 금요일
히치콕은 60여년 동안 약 50여편의 영화를 만들었다 1939년까지 영국에서 활동하며 만든 영화가 26편 나머지는 이후 할리우드로 건너와서 만든 영화들 이었다 물론 이 가운데는 엄청난 대중의 사랑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작품이 있는가 하면 제작사와 갈등 을 빚으며 작품의 완성도와 흥행에 서마저 그다지 좋은 결과를 얻어내 지 못한 영화도 꽤 있다 하지만 히 치콕은 어떤 상황에서건 새로운 영 화 만들기를 멈추지 않았고 늘 메가 폰을 손에 쥐고 있었다 참 성실한 영화 인생이었던 셈이다 영화사에 길이 남을 족적을 남긴 히치콕표 영 화들의 성공요인은 어쩌면 그의 천 재성보다 그 성실함에서부터 비롯 됐을지도 모른다 최근 영화비평사이트인 로튼토마 토닷컴과 영화데이터베이스사이트 인 IMDB는 히치콕의 영화들을 다 각도로 평가해 종합 순위를 매겨 화 제를 모았다 평가 항목으로는 인플 레이션을 감안해 현재 달러 가치로 환원한 흥행 성적과 비평가대중들 의 평점 아카데미 후보 지명과 수 상 성적 등이 포함돼 있다 이 결과 히치콕 영화 가운데서도 최고로 꼽힌 작품은 레베카다 이 작품은 1940년 할리우드로 건너온 히치콕 감독이 미국에서 만든 첫 영 화이자 그에게 처음으로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오르는 영예를 안겨 줬던 작품이기도 하다 비록 감독상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히치콕은 레 베카를 통해 그해 아카데미에서 11 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작품상과 촬 영상 2개의 상패를 거머쥐었다
히치콕 역대 작품 종합 순위 비평 점수 91 94 92 80
아카데미 후보/수상 11 개 중 2개 4개 중 0개 4개 중 0개 6개 중 1개
1959 1억9560만 달러
93
3개 중 0개
1946 2억4010만 달러
90
2개 중 0개
1955 1억5100만 달러
85
3개 중 1개
1941 1억1850만 달러
80
3개 중 1개
5626 1956 1억3040만 달러
82
1개 중 1개
5584 1954 1억3280만 달러
84
해당없음
5188 5169 5091 5038
92 86 85 89
2개 중 0개 3개 중 0개 1개 중 0개 해당없음
4972 1940 8900만 달러
83
해당없음
4609 1943 7000만 달러
90
1개 중 0개
4438 1966 1억410만 달러
67
해당없음
4434 1972 7160만 달러
79
해당없음
4429 1951 6280만 달러
91
해당없음
4312 1947 1억410만 달러
62
1개 중 0개
종합 점수 레베카 (Rebecca) 8848 이창 (Rear Window) 8205 싸이코 (Psycho) 8135 스펠바운드 (Spellbound) 8081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7347 (North by Northwest) 오명 (Notorious) 7269 나는 결백하다 6262 (To Catch a Thief) 서스픽션 (Suspiction) 5759
순 위 1 2 3 4
제목
5 6 7 8
나는 비밀을 알고 있다 9 (The Man Who Knews Too Much) 다이얼 M을 돌려라 (Dial M for Murder) 현기증 (Vertigo) 구명보트 (Lifeboat) 새 (The Birds) 로프 (Rope) 해외 특파원(Foreign Correspondent)
10 11 12 13 14 15
의혹의 그림자 (Shadow of a Doubt)
16
찢어진 커튼 (Torn Curtain) 18 프렌지 (Frenzy) 열차 안의 낯선자들 19 (Strangers on a Train) 17
20
패러딘 부인의 사랑 (The Paradine Case)
개봉 년도 1940 1954 1960 1945
1958 1944 1963 1948
누적 박스오피스 수입 (물가상승률 계산) 1억8760만 달러 3억7290만 달러 3억 8890만 달러 2억5200만 달러
9300만 달러 6520만 달러 1억340만 달러 9620만 달러
영화 싸이코의 제작 뒷 이야기
2위는 1954년 작인 이창이다 망원경으로 이웃들을 훔쳐보는 주 인공과 그를 둘러싼 에피소드를 담 은 이창은 비평가와 대중들의 평 점 면에서는 오히려 레베카보다 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히치콕 필모그래피 최고의 흥행 작이자 영화사 최고의 스릴러 걸작 으로 꼽히는 싸이코는 3위에 올랐 이경민 기자 다
영화 레베카
배우들 위에 서서 군림하던 제왕적 감독 히치콕과 그의 기록들 1 히치콕은 배우들을 소(Cattle)에 비유하곤 할 만큼 그들 위에 서서 군 림하는 제왕적 감독이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이와 같은 태도와 Cattle 발언 에 대해 비난 받자 난 모든 배우가 다 소라고 말했 던 것은 아니다 그저 배우들은 모 두 소처럼 다뤄야 한다고 말했을 뿐 이다라고 얘기해 또 한번 할리우드 를 발칵 뒤집었다 2 히치콕은 맥거핀 기법의 추 종자였다 맥거핀이란 영화의 플롯 진행에 있어서 특정한 내용이나 인
영화 싸이코
물에 관해 관객의 주의를 환기시키 고 내용상 무언가 중요한것임을 암 시하지만 실상은 플롯의 진행에 있 어 아무런 관련성도 없거나 중요하 지 않은 것을 말한다 히치콕은 맥 거핀을 관객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하나의 방법으로 즐겨 사용하였다 3 히치콕은 자신의 영화에 카메오 로 즐겨 등장했던 것으로도 유명하 다 영화 속 등장한 그것을 찾는 것 또한 한 재미가 된다 영화의 등장방 법은 지나가는 행인이나 버스를 기다 리는 시민 등 다양하며 때로는 영화 속 신문기사에 등장하기도 한다 4 히치콕은 레베카 스펠바운
드 구명보트 싸이코 그리고 이창으로 총 다섯 차례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올랐지만 단 한 번 도 수상에 성공하지 못했다 대신 1968년 아카데미로부터 특별상을 받았다 5 히치콕이 가장 아꼈던 배우로 는 서스픽션 북북서로 진로를 돌 려라 등 4편의 작품에 출연한 캐리 그랜트와 이창 현기증 등 다른 4편에 출연한 제임스 스튜어트가 있 다 다이얼 M을 돌려라 등 3편에 출연했던 그레이스 켈리 역시 그가 아끼는 배우로 히치콕은 그녀의 은 퇴 후에도 꾸준히 컴백을 권하며 러 브콜을 보냈다고 한다
80만달러로 30일만에 완성 영화 히치콕은 알프레드 히치 콕 감독과 그의 부인 알마가 영 화 싸이코를 만드는 과정을 담 고 있다 원작도 알프레드 히 치콕과 싸이코 제작(Alfred Hitchcock and The Making of Psycho)라는 책이다 영화 와 책에서 소개된 싸이코 제 작 과정에 담겨 있는 뒷 이야기 들을 모아봤다 - 히치콕은 영화 싸이코를 제작비 80만달러로 30일 만에 완성했다 - 히치콕의 홈 스튜디오로 그 와 늘 함께 영화 작업을 해 오던 파라마운트사는 싸이코의 제 작을 애초부터 거부했다 이에 히치콕은 영화 제작비를 자체 충 당하기로 결심하고 모든 재산을 끌어모아 영화에 올인했다 후에 그의 에이전트였던 류 워 서맨은 파라마운트사와 유리한 배급계약을 끌어내 영화의 대 성공 후 히치콕이 엄청난 수익 을 가져갈 수 있게 도왔다 - 싸이코를 흑백으로 만들 자고 제안한 것은 그의 부인 알 마 였다 흑백화면으로 잔혹한 장면을 덜 자극적으로 보이게 해 심의통과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서였다 - 당시 싸이코는 첫 심의과 정에서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 다 가장 문제가 된 것은 두 장
면이었다 여주인공이 파격적 속옷 차림으로 등장하는 오프닝 신과 영화사 최초로 극 중 중요 한 장면에 변기에 물이 내려가 는 모습을 담은 장면이었다 - 이후 그 유명한 샤워 살인 장면이 문제가 된 것은 물론이 다 심의를 담당하는 프로덕션 코드측은 히치콕에게 영화를 재 편집 해오라고 요구했지만 그 는 본편집본 그대로 다시 돌려 보내는 배포를 자랑하기도 했 다 - 싸이코는 히치콕의 전작 이었던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 라보다 25배 높은 수입을 올 렸다 이 영화로 히치콕은 생애 다섯번째이자 마지막이었던 아 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오르지 만 이전과 마찬가지로 수상에 는 실패했다
The Korea Daily Tex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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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라이프& 리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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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일 토요일
라이프 &건강 리빙 패밀리&
2012년 1일 토요일 2012년 121월 11월 30일 금요일
9 35
20~30대에서도 지방간 환자 늘어난다는데
과음과식 쉬운 연말 지방 섭취 줄이고 UDCA 챙기고 우루소데옥시콜린산
직장인에게 연말은 두 얼 굴이다 하나는 파티와 모임 등으로 흥겨운 연말 이고 또 다른 하나는 술 과 과로 스트레스에 찌 든 연말이다 한장 남은 달력을 연말스케줄로 가 득 채우는 일 못지않게 중 요한 건 건강관리다
간은 재생이 뛰어난 장기다 일부를 수술로 제거 해도 크게 적정할 필요가 없이 재생한다 또 웬 만한 손상에도 간은 아픈 티를 내지 않고 묵묵히 하던 일을 한다 간이 하는 일은 다양하다 우리가 흔히 아는 해 독작용은 간의 일부 기능에 불과하다 간의 청 소부인 담즙 생성은 물론이고 다양한 단백질을 만들고 포도당이나 영양분을 축적하는 곳간이 다 모두 300억 개의 간세포가 처리하는 일들 이다 문제는 지방간이다 지방간이 생기면 간세포가 재생되는 시간보다 부서지는 속도가 더 빨라진다 또 간은 신경이 발 달하지 않아 과음과 과식 바이러스에 시달릴 때 도 증상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 조금만 신경 쓰 면 쉽게 낫지만 지속될 경우 간염이나 간경변 심 하면 간암까지 이어질 수 있다 초기 관리가 중 요하다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5%이상 들어찬 것을 말 한다 지방은 간에서 썩어 과산화지질(썩은 기 름)이 되는데 이 썩은 기름은 맹독성을 띄고 있 어 간의 활동력을 떨어뜨리고 간을 파괴한다 이렇게 파괴된 간에 다시 지방이 들어와 썩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면 결국 간의 재생력이 현 저히 낮아진다 간을 해치는 것은 물론이고 간의 대사 찌꺼 기가 혈류를 타고 몸을 역류하며 피로 등을 일 으키게 된다 지방간이 생기면 담즙도 적어져 해독력이 떨 어진다 담즙은 독소와 노폐물을 청소하는 대사 물질이다 지방간으로 간이 굳으면 담즙이 충분
히 배출되지 않아 지방이 잘 타지 않는다 특히 간은 체내 호르몬 균형을 맞추면서 나쁜 콜레스테롤을 처리하고 인슐린 같은 노폐물을 해 독한다 결국 간이 활력을 잃으면 인체의 모든 기 관이 지치게 된다 지방간의 주요 원인은 음주와 비만이다 증상 이 없는 경우부터 피로감과 전신 권태감을 나타 내는 사람까지 다양하다 별다른 증상이 없어 건강검진 시에 우연히 발 견되는 사람들도 있다 지방간이 있는 사람을 딱 히 환자라고 말할 순 없다 다만 지방간이 있다 는 것은 이제 곧 여러 질병이 쏟아져 나올 전조 나 마찬가지다 지방간 간질환 및 만성질환의 경고 대한간학회는 1988년부터 2007년까지 강북삼 성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75만 명의 데 이트를 분석한 결과 당뇨병 환자의 65%와 고혈 압 환자의 48% 대사증후군 환자의 36%에서 지 방간이 발생한 것을 발견했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지방간이 심한 사람은 심 장의 관상동맥질환 발생이 최대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 근경색과 협심증 등이 생겨나서다 또 뇌로 혈액 을 공급하는 목부위의 경동맥에도 동맥경화가 나 타나 뇌졸중 위험도 커진다 최근에는 술을 마시지 않는데도 지방간에 걸 리는 비알콜성 지방간 환자도 늘고 있다 술을 많이 먹지 않는 사람의 간세포에 중성지방이
다량 축적되는 질환이다 20~30대의 젊은 성 인 남녀 폐경 이후의 여성에게서 발생 비율이 높다 원인은 서구화된 식습관이다 일본 고치대학 의학부의 보고에 따르면 비알콜성 지방간의 75% 이상이 비만이다 알콜성 지방간에 비해 제2형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동반 빈도가 2% 에서 7%까지 높다 지방간이 발견되면 우선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생활습관만 고쳐도 90~100%정상으로 되 돌릴 수 있다 음주로 인한 지방간은 술을 끊으면 대부분 완 쾌된다 한두달 동안 식이요법과 금주를 통해 간 에 축적된 지방의 양을 줄일 수 있다 대사기능 문제로 생긴 지방간은 충분한 수면과 적절한 운 동을 하고 지방 섭취를 줄여야 한다 전문의들은 유산소 운동과 식이요법 체중 감량을 통해 생활습관을 바꾸고 UDCA(우루 소데옥시콜린산) 등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약 물을 꾸준히 복용하면 좋다고 말했다 그대로 두면 10년 후 쯤에는 간경변으로 악화될 수도 있 어서다 UDCA는 간의 에너지이나 윤활유인 담즙산에 있는 핵심성분이다 몸 안에 쌓인 독소나 노폐물을 정화시켜 배출 하는 기능을 맡고 있다 바쁜 일과로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요법이 힘 들다면 디톡스 기능과 간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UDCA 약을 복용해 간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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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매출 및 내용
구함
972.241.1416
지역
가격
렌트
No.
업종
월매출 및 내용
지역
가격
렌트
1만 2천(일요일Close)
프리스코
4만
2,500
1
도넛
1만 7천
포트워스
15만
1,500
61
햄버거식당
2
도넛
2만
플래노
20만
2,900
62
한국까페
2만 5천(저녁만오픈)
달라스
14만
3,500
3
도넛
1만 9천 땅건물 포함
달라스
39만
-
63
중국식당
3만 (일요일 close) 땅건물포함
디소도
35만
-
4
도넛
메인9천, 픽업1만2천
메케닉
12만
1,250
64
써브웨이
4만
-
-
문의바람
5
도넛
1만 5천
포트워스
11만
1,700
65
메트로전화
360개 엑스트라 인컴 1만, 월 1만 8천 보장
달라스
35만
2,350
6
도넛
1만 6천
알링톤
15만 5천
2,300
66
메트로전화
300개 엑스트라 인컴 8천
포트워스
28만
2,400
7
도넛
2만 5천
오클라호마
20만
1,500
67
메트로전화
370개 엑스트라 인컴 11,000
달라스
37만
1,200
8
도넛
1만 8천
달라스
16만
2,500
68
메트로전화
220개 엑스트라 인컴 5,000
달라스
22만
3,500
9
도넛
1만 4천
달라스
12만
1,800
69
스시가게
10만 (월인컴 3만 5천)
달라스
89만
6,200
10
도넛
2만 땅건물 포함(건물새것)
포트워스
52만
-
70
햄버거
3만 2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18만
3,000
11
비어와인
10만 (단독건물) 오너캐리가능
달라스
35만+INV
2,900
71
햄버거
2만 땅건물 포함
포트워스
40만
-
12
비어와인
8만 (마진높음)
달라스
30만+INV
2,800
72
미국빵집
6만5천
달라스
38만
2,800
13
비어와인
18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95만+INV
-
73
미국식당
4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35만
2,800
14
비어와인
14만 책캐싱 80만 땅건물 포함 (30%다운)
달라스
140만+INV
-
74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율리스
37만
3,200
15
그로서리
14만 땅건물 렌트인컴 3000
달라스
175만
-
75
미국식당
4만
달라스
24만
4,500
16
그로서리
6만 책캐싱 70만 코인 6천 땅건물
달라스
65만+INV
-
76
샌드위치
일일 350(토요일 close)
달라스
4만 5천
890
17
그로서리
6만 책캐싱 70만
달라스
20만+INV
-
77
샌드위치
일일 1,100
달라스
19만
3,500
18
리커스토어
6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62만+INV
-
78
샌드위치
일일 700
달라스
11만
렌트없음
19
리커스토어
18만 땅건물포함
달라스외곽
140만+INV
-
79
샌드위치
일일 1,300
얼빙
23만
1,550
20
리커스토어
30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400만
-
80
샌드위치
일일 600
달라스
7만 5천
830
21 개스스테이션 비어12만 리코8만 개스9만 G/A 땅건물
달라스
220만+INV
-
81
햄버거
2만 5천 (단독건물)
달라스
4만
4,500
22 개스스테이션 8만 개스 2만 G/A 땅건물
달라스
30만+INV
-
82
미국식당
6만(아침점심) 땅건물 포함
알렌
120만
-
23 개스스테이션 개스3만 G/A 드라이 인사이드 5만 땅건물
달라스
55만
-
83
치킨샵
1만 6천 (단독건물)
달라스
9만
1,500
24 개스스테이션 10만 개스 4만 코인런드리 5천 땅건물
달라스외곽
110만+INV
-
84 중국퓨전식당 2만 4천 (일요일 close)
달라스
15만
2,400
25 개스스테이션 9만 개스 4만 코인런드리5천 땅건물
달라스외곽
90만+INV
-
85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
26 개스스테이션 18만 개스 4만 렌트인컴 7천 땅건물
노스달라스
260만+INV
월인컴5만보장
86
미국식당
9만 단독건물 (오너캐리)
율리스
37만
3,000
27 개스스테이션 개스5만 드라이 인사이드5만 땅건물
달라스외곽
65만+INV
-
87 중국퓨전식당 4만 2천 (단독건물)
얼빙
23만
6,000
28 개스스테이션 개스10만 비어와인8만 렌트인컴 3천 땅건물
노스달라스
190만+INV
-
88 피자&파스타
-
35만
4,500
6만 매상증가중
29
세탁소
6만 7천(레귤러 크리너)
노스달라스
85만
9,000
89 중국퓨전식당 5만 5천
달라스
21만
5,200
30
세탁소
4만 픽업 1만 7천
달라스
58만
6,500
90
미국식당
7만 5천
달라스외곽
35만
3,000
31
세탁소
7만 5천 땅건물 포함
플래노
220만
-
91
미국식당
15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80만
-
32
세탁소
4만 (땅건물포함, 레귤러 크리너)
달라스외곽
75만
-
92
한국스시바
5만
달라스
9만
3,500
33
세탁소
4만 2천 (레귤러 크리너)
포트워스
36만
3,200
93
햄버거
4만 2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24만
2,800
34
세탁소
5만 5천 (레귤러 크리너)
포트워스
56만
7,000
94
햄버거
3만, 매상증가중 (오너캐리가능)
달라스
10만
5,400
35
코인런드리
1만
얼빙
9만
2,500
95
일식집
4만 (셋업 2달된 가게)
달라스
12만
3,200
36
코인런드리
3만 렌트인컴 1천8백 땅건물
포트워스
190만
-
96
일식집
6만 3천 (일요일 close) 월 1만 5천
얼빙
30만
9,200
37
코인런드리
2만8천(셋업3개월 새장비)매상증가
달라스
80만
4,500
97
일식집
8만
알링톤
70만
4,500
38
코인런드리
2만 5천
달라스
35만
4,800
98
치킨샵
4만 멕시칸지역
달라스
25만
3,200
39 익스프레스카워시 4만 6천 땅건물
달라스
230만
-
99
스시바
2만 5천 주일 Close
다운타운
18만
2,500
40 익스프레스카워시 6만 땅건물
플레노
230만
-
100
상가
12 unit (전망 매우좋음)
달라스
210만
9% CAP
41 익스프레스카워시 7만 땅건물
달라스
280만
-
101
츄레일러팍
27동
해리하인즈
60만
매우좋은건물
42
풀카워시
5만 7천 매상증가중, 땅건물 포함
달라스
160만
102
상가
4 unit (개스스테이션 포함)
머스킷
80만
9% CAP
43
풀카워시
10만 땅건물
달라스
320만
-
103
상가
11 unit 네셔얼더덴트(100%)
달라스
520만
8% CAP
44
풀카워시
6만 5천 (매니저운용) 땅건물
얼빙
250만
-
104
상가
2 unit
포트워스
20만
9% CAP
45
풀카워시
월 21만 땅건물 포함
포트워스
450만
전망매우좋음
105
상가
건물 7,200 S/Q (홀세일도매상)
해리하인즈
410만
8% CAP
2만 5천 5백
달라스
12만
렌트없음
106
상가
7 unit 13,000 S/Q 멕시칸지역
포트워스
70만
8% CAP
46 크로그 내 스시바
전망매우좋음
47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95만
-
107
상가
6 unit 세븐일레븐 포함된 건물
알링턴
270만
8% CAP
48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
108
상가
4 unit 멕시칸지역
해리하인즈
85만
10% CAP
49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알링톤
30만
3,500
109
상가
13 unit 땅 3.5 A/C, 빌딩 34783 S/Q
밸리렌치
530만
9% CAP
50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알링톤
65만
-
110
상가
9 unit 1 A/C 빌딩 13,500 S/Q
해리하인즈
190만
문의바람
51
체인바베큐
4만 (일요일Close)
달라스
20만
4,900
111
상가
6 unit
포트워스
120만
10% CAP
52
한국식당
10만
달라스
70만
7,000
112
상가
4 unit 발전가능 지역
달라스
110만
8% CAP
53
햄버거
4만 매상증가중 단독건물
달라스외곽
24만
3,000
113
상가
6 unit 새로지은 빌딩
프리스코
280만
10% CAP
54
바베큐식당
12만 땅건물포함, 현재 매니져운용
달라스외곽
90만
-
114
상가
17 unit 투자용상가
달라스
750만
8% CAP
55
치킨
4만 오너파이낸싱 가능
포트워스
20만
3,000
115
상가
10 unit 아주좋은 투자용 상가
달라스
330만
8% CAP
56
스시가게
3만 (저녁만OPEN 일요일 CLOSE)
포트워스
5만
4,500
116
상가
단독건물, 땅 2만, 빌딩 2,500S/Q
해리하인즈
85만
8% CAP
57
치킨윙가게
2만 (저녁만OPEN)
얼빙
3만
2,000
117
상가
8 unit 땅 0.8 A/C, 빌딩 102000 S/Q
달라스
130만
10% CAP
58
중국퓨전
3만 땅건물포함, 빌딩 4천5백 S/Q
달라스외곽
30만
-
118
상가
땅 9,500 S/Q, 빌딩 5,400 S/Q
업타운
310만
8% CAP
59
스포츠바
5만
달라스외곽
28만
5,500
119
상가
건물 12,000 S/Q, Land 1 A/C
얼빙
130만
9% CAP
60
치킨샵
4만 단독건물
알링톤
19만
2,600
120
상가
8 unit (SBA론 가능)
달라스
160만
9% 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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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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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일 토요일
한인업소 전화안내
미주 전지역 서비스
Korea Daily Texas 텍사스판 Tel. 972-243-7541
스마트폰 업소안내 접수 yp@koreadailytx.com
전자신문 이메일 접수 info@koreadailytx.com
2012년 12월 1일 토요일 C
사업체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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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 녹용센터 [염가봉사]
박찬호(39·한화)가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 거 한국 야구의 아이콘이 19년간의 프로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박찬호는 29일 한화구단에 은퇴 의사를 전달했다. 은퇴 선언 직전 까지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바 뀐다"고 털어놨던 그는 각 구단 보 류선수명단 공시일을 하루 앞둔 날 떠나기로 결정했다.
그는 항상 최초였고 최고였다. 세상 맨 꼭대기에 올랐다가 바닥까 지 추락했고 다시 일어섰다. 박찬호는 한양대 재학 중이던 1994년 LA 다저스에 입단했다. 한 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그 계약이었 다. 힘든 마이너리그 생활을 거친 뒤 96년 빅리그에 입성했고 이듬 해부터 풀타임 선발로 활약했다. 박찬호가 불같은 강속구로 거구 의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잡아낼 때 마다 온 국민이 환호했다. 박찬호의 전성기는 국내 외환위 기 시기와 정확히 일치했다. 박찬 호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절망 위 에서 희망을 던졌다. 프로야구 뉴 스보다 박찬호 뉴스가 비중이 더 컸다. 다저스에서 80승을 거둔 박찬호 는 2002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5년
총액 6500만 달러(당시 환율로 약 900억원)에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이었다. 부 와 명예를 거머쥔 박찬호는 곧 아 메리칸 드림이었다. 이후 박찬호는 추락을 거듭했다. 부상과 부진에 시달렸고 4년간 22 승만 거두고 텍사스에서 샌디에이 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됐다. 고액 연봉자가 부진하자 현지 언 론은 박찬호를 무섭게 비판했다. 성공의 빛이 강렬했던 만큼 그림 자도 짙었다. 박찬호는 불펜에서 또는 마이너 리그에서 계속 던졌다. 비난을 받 고 거의 매년 팀을 옮기면서도 포 기하지 않았다. 메이저리그에서 그만큼 돈을 벌 었고 그만큼 성공과 실패를 경험했 다면 대부분 그라운드를 떠나지만
박찬호는 계속 도전했다. 박찬호의 성공을 보고 미국에 진 출한 김병현(넥센)·서재응·최희섭 (이상 KIA) 등 ‘박찬호 키즈’들이 메이저리그에 왔다가 돌아갈 때까 지도 그랬다. 2010년 뉴욕 양키스에서 피츠버 그 파이리츠로 트레이드된 그는 2010년 10월 2일 플로리다 말린스 전에서 통산 124승을 기록했다. 노모 히데오의 기록을 뛰어넘 는 아시아인 메이저리그 최다승이 었다. 미국에서 마지막 꿈을 이룬 박 찬호는 2011년 일본 오릭스를 거쳐 올해 한국 무대로 왔다. 야구인 모 두의 뜻이 모여 한화는 신인 지명 절차 없이 ‘박찬호 특별룰’을 통해 그를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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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2년 12월 1일 토요일
2012년 11월 3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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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업무릎팍 첫손님 정우성 그의 고민은? 유머 재개업한 '무릎팍도사'의 첫 게스트 정우성이 어떤 고민으로 안방극장 을 찾을까? 29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 사'(이하 '무릎팍도사')가 1년여의 공백을 깨고 다시 시청자를 찾는다 이날 방송되는 돌아온 '무릎팍도사' 는 MC 강호동에 대한 관심과 더불 어 초특급 게스트 정우성의 출연 소 식으로 기대를 모았다 돌아온 '무릎팍도사'의 첫 게스트 로 출연한 정우성이 어떤 얘기를 전 할지 헤어진 옛 연인 이지아와의 만남과 이별에 관해 언급할지 방송 가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 또한 '무 릎팍도사'가 게스트의 고민을 해결 해 준다는 콘셉트에 비춰 정우성이 어떤 고민을 가지고 '무릎팍도사'를
찾았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29일 오후 MBC의 한 관계자는 스 타뉴스에 "정우성의 고민은 '왜 이 렇게 유머감각이 없을까'였다"고 전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우성은 고민 과는 달리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유
머감각을 폭발시켰다는 후문 특히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파 란만장한 성장기와 함께 연예계 데 뷔 뒷이야기까지 공개한 것으로 알 려졌다 '무릎팍도사'는 지난 28일 오후 1 년 여 만에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재
개업 준비를 완료했다 '무릎팍도 사' 홈페이지의 게스트출연 요청 코 너에는 홈페이지 개설 몇 시간 만에 본인이 원하는 스타의 출연 요청글 이 줄지어 올라오는 등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ꀃ한편 지난 2007년 1월부터 최민수
를 첫 게스트로 선보이며 시작한 '무 릎팍도사'는 2011년 10월 종영까지 251회 동안 200여 명의 톱스타 저 명인사들을 두루 섭렵한 대표 토크 프로그램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강호동의 잠정 은퇴 선언 으로 폐지됐던 '무릎팍도사'는 지난 23일 약 1년여만에 첫 녹화에 들어 갔다 돌아온 '무릎팍도사' 강호동 외에 터줏대감 '건방진 도사' 유세 윤 새 얼굴인 '야망동자' 광희가 합 류했다 당초 수요일에서 목요일로 시간 대를 옮긴 '무릎팍도사'가 2년 넘게 저조한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 고 있는 목요일 심야 시간대를 살릴 수 있을지도 방송가의 관심이 쏠리 고 있다
쥬얼리 후속앨범 발표 연기 높은 완성도 위해 걸 그룹 쥬얼리(하주연 김은정 박세 미 김예원)가 후속 활동을 연기하기 로 했다 최근 미니앨범 '룩앳미(Look At Me)' 활동을 마감한 쥬얼리는 오는 12 월 초 새 앨범을 발표하고 후속 활동 에 돌입하려 했으나 더 완성도 높은 앨 범을 위해 때를 잠정 미루기로 했다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이 날 스타뉴스에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 준 비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발매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고 밝혔다 쥬얼리는 현재 연습실에서 구슬땀 을 흘리며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쥬얼리는 지난 10월 1년 5개월 여 만의 공백을 깨고 '룩앳미'로 활발 하게 활동했다
양동근 힙합신 복귀 래퍼 도끼와 12월 신곡 발표
JYP측 선미 발언 특별의미 無 원걸 재합류 NO 원더걸스의 선미가 의미심장한 발 언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선미의 원더 걸스 재합류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선미는 29일 새벽 팬카페 채팅에 참여해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이 라 떨리네요"라며 "저도 (팬들이) 빨리 보고싶어요"라고 인사를 건넸 다 이어 "멤버들과 같이 좋은 소식 들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 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타뉴스에 "확인 결과 선미가 남 긴 글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 니다 현재 학업과 연습생 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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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선미의 활동 재개 계획에 대 해선 "현재 아무 것도 결정된 게 없 다"고 밝혔다 일부 팬들이 제기한 선미의 원더 걸스 재합류설을 일축한 것 특히 선예가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린 뒤 캐나다로 건너가 당분간 결혼생활 에 전념하겠다고 한 만큼 팬들은 선 미가 재합류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 견을 냈다 선미는 현재 동국대학교 연극영 화과에 재학 중이며 소속사를 오가 며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다 선미 는 원더걸스 초창기 멤버로 지난 2010년 2월 하차를 결정했다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이 다시 래 퍼로 돌아온다 양동근은 오는 12월 중 신곡을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표한다 이번 새 싱글에는 인디힙합신의 인기 래퍼 도끼와 프로듀서 더콰 이엇이 파트너로 참여했다 양동근 측 관계자는 29일 스타 뉴스에 "양동근이 영화 촬영 준 비와 동시에 가수 준비도 서두르 고 있다"며 "곧 새 음반을 발표 가수로서도 활발히 활동할 것"이 라 전했다 내년 정규 5집 발표를 앞두고 있는 양동근은 정식 앨범 활동에 앞서 신곡을 먼저 발표하게 됐 다 그는 이번 신곡으로 활동을
하진 않을 계획이다 올해 초 군 복무를 마친 양동 근은 제대 후 영화 등 연기자로 활동하면서도 가수의 모습을 보 여 왔다 앞서 그는 자신을 기다 려준 팬들을 위해 2007년 4집 ' But I 드려' 수록곡인 '개키워'의 2010년 버전과 '탄티' 'just the two of us' 등을 발표했다 현재 양동근은 자신의 오랜 음악적 동료인 힙합 프로듀서 스모키 제이와 앨범 준비에 한 창이다 양동근 특유의 흐느적 거리는 래핑이 분위기를 더할 전망이다 최근엔 영화 '응징자' 출연을 결정하고 영화 촬영도 앞두고 있다
연예
2012년 121월 1일 토요일
맛있고 건강한 홈메이드 베이커리 뚜레쥬르
소중한 날 특별한 케익과 함께... 생일케익 웨딩케익 Party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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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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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일 토요일
연예
2012년 121월 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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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30일 금요일
휴먼다큐사랑 가슴뭉클 자매愛 장애를 넘다
30일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36년생 적극적이고 자신감을 가질 것 48년생 서로의 마음이 통할 수도 있
청각장애를 가진 언니와 둘도 없는 친구이자 조력자인 동생의 이야기 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 들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의 네 번째 이야기 '내겐 너무 예쁜 언니' 편에서는 청각장애를 가 진 언니 김혜원(21)씨와 그의 곁을 묵묵히 지켜주는 여동생 김혜인(20)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언니를 위해 수화를 배운 김혜인 씨와는 달리 그들의 부모는 김혜원 씨가 어릴 적부터 수화 대신 입모양 으로 대화를 할 수 있게 하는 법인 구화를 가르쳤고 덕분에 그는 다른 사람들과 스스럼 없이 기본적인 의 사소통이 가능하다 그러나 혜원씨는 특성화고에 진 학해 스무 살의 나이로 은행에 취직 한 후 같이 있는 시간이 줄어든 동 생 혜인씨가 귀가하면 마음속에 쌓 아 놓았던 이야기를 모두 수화로 풀 어내며 돈독한 자매애를 과시했다 혜인씨는 "어릴 적부터 한 번도 떨 어져 지낸 기억이 없다 둘 만의 수 화를 개발해서 비밀얘기도 자주 나 눈다"며 수화를 모르는 어머니의 앞 에서 둘만의 수화를 주고받는 모습 을 보여 유쾌함을 자아냈다 이에 혜원씨는 "동생이 있어서 항
다 60년생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했는데 기쁨을 줄 듯 72년생 집안일은 배 우자와 상의할 것 84년생 먹을 복이 생길 듯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기쁨 길방 : 南 37년생 더불어 사는 세상 사람들과 함께 할 것 49년생 서로 신뢰가 먼저 이 루어져야 한다 61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신경을 쓸 것 73년생 작은 것은 양 보하는 지혜 필요 85년생 단체 생활 잘하기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흐림 길방 : 西 38년생 사소한 일에 신경 많이 쓰지 말 것 50년생 큰일을 위해 작은 것은 양 보 62년생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이 되는 법 74년생 음악을 듣기 충동적 언 행 자제 86년생 사색하는 시간을 가질 것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39년생 몸이 아프면 바로 치료받을 것 51년생 마음에 안 들어도 표현하지 말 것 63년생 겉과 속이 다를 수도 있다 75년생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할 수
상 편하고 안심된다는 느낌이 들어 같이 생활하기가 편했다 그러나 동 생이 긴 세월 동안 보호자로만 지낸 것 같아 아픔이 아프다"고 동생에 대 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혜원씨는 지난 2011년 미인 대회에 입상한 경력으로 인해 이름 이 알려져 모 쇼핑몰의 모델제의를 받아 모델 활동을 하며 항상 밝고 유 쾌한 모습을 보였지만 대학 진학 이 후 처음으로 간 MT에서 단체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 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와 어두운 모습 을 보이는 그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 하는 어머니를 뒤로한 채 인터뷰에
서 "부모님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누 려고 하면 (부모님이)수화를 못하시 기 때문에 답답할 때가 많다 동생 이 취업을 한 후 나와 같이 있는 시 간이 줄어들어 힘들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어머니 이미영 (44)씨는 혜원씨와의 좀 더 깊은 대 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혜인씨에게 수화를 배우기로 결심해 따뜻한 가 족애를 느끼게 했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신동현 내 사랑' 편에서는 암으로 스물다섯에 하늘로 떠난 아들을 4년 째 그리워 하는 부부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마 음을 아프게 했다
도 있을 듯 87년생 속에 있는 말을 내뱉지 말 것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東南 40년생 상황에 맞추어 능동적으로 움직일 것 52년생 상대방 입장을 잘 생각 할 것 64년생 상황에 대한 분석을 잘할 것 76년생 상대방에게 너무 끌려가 지 말 것 88년생 사랑에 너무 집착하지 말 것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열정 길방 : 東北 41년생 사랑은 삶의 원동력 53년생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기 65년생 자신감을 가질 것 배우자와 사랑을 나눌 것 77년생 유쾌상쾌통쾌한 하루 가 될 듯 89년생 멋진 만남이나 즐거운 시간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42년생 적당한 소비는 삶의 에너지 54년생 수입과 지출이 원활히 이뤄질 듯 66년생 배우자의 말을 존중해 줄 것 78년생 애정운 상승 배우자에게 사랑 표현하기 90년생 의미 있는 시간 가질 듯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3년생 종교나 철학에 관심 가져 볼 것 55년생 덕을 쌓고 베풀면서 살 것 67년생 작은 도움 주는 것에 인색하지 말 것 79년생 일을 할 때는 배운다는 자세로 할 것 91년생 여행에 관심 가져 볼 것
소유진 결혼소감 설렌다 자상함소탈함에 반해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北 32년생 온천욕이나 좌욕해 주기 44년생 몸을 따듯하게 해주고 잘 먹을 것
내년 1월에 결혼하는 배우 소유진이 예비신랑의 자상함과 소탈함에 반 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29일 소유진의 소속사인 아시아 브릿지컨텐츠는 "소유진이 15살 연 상의 외식사업가인 백종원 더본코 리아 대표와 내년 1월 19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더라움에서 결혼 한다"고 공식발표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올해 봄 선 배 연기자의 소개로 만나 친하게 지 내오다가 점차 연인관계로 발전하 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그의 변
56년생 말을 많이 하지 말고 무거운 것 들지 말 것 68년생 과음이나 과식
함없는 자상함과 소탈함에 반해 결 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좋은 사람 과 함께 할 앞으로의 시간들이 벌써 설렌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행 복하게 살 테니 지켜봐 달라"고 덧 붙였다 한편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 덕이'로 데뷔한 소유진은 드라마 ' 맛있는 청혼' '여우와 솜사탕' '내 인생의 콩깍지' '서울 1945' '황금 물고기'를 비롯해 '그대없인 못살 아'까지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며 사 랑받았다 영화 '2424' '탈주'에도 출연했다
하지 말 것 80년생 회식자리에 오래 있지 말 것 재물 : 좋음 건강 : 왕성 사랑 : 한마음 길방 : 西 33년생 재물을 아끼고 잘 관리 45년생 사람을 잘 다스려야 하는 법 57년생 계획한 일이 잘 풀리고 목표에 도달할 듯 69년생 사람 만나는 일이 잘 풀릴 수도 81년생 대인관계 넓어지고 좋아질 듯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北 34년생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참기 46년생 알아도 모른 척할 필요가 있다 58년생 확실하지 않은 것은 하지 말 것 70년생 남에게 부탁하지 말고 의존 하지도 말 것 82년생 오늘을 열심히 살 것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35년생 할 일은 미루지 말고 할 것 47년생 반가운 소식 접하거나 유익한 일 이 생길 수도 59년생 약속이 생기거나 보람 있는 하루 71년생 힘든 것에서 벗어날 듯 83년생 옷을 따듯하게 입을 것
YB리쌍 콜라보레이션 신곡 MAD MAN 발표 밴드 YB와 힙합듀오 리쌍이 뭉쳐 팬 들을 위한 신곡을 발표한다 두 팀은 오는 12월4일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진행되는 'YB & 리쌍 '닥 공'(닥치고 공연)'쇼케이스에서 신곡 ' MAD MAN'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YB와 리쌍은 3곡의 합동무대로 정규 라이브 공연 에 버금가는 리스트를 준비했다
‘MAMA’ 올해의 노래상 싸이 강남스타일' 기록, 다시 못깰것" 가수 싸이가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MAMA)에서 대상인 올해 의 노래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싸이는 30일(현지시간) 오후 7시 부터 홍콩 컨벤션&엑시비션 센터 에서 열린 2012 MAMA에서 3개 의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노래상 을 수상한 이후 진행된 국내외 취 재진과 인터뷰에서 “올해의 노래상 을 MAMA에서 처음 받았다. 세 개 의 대상 중 영광되게 마지막에 상
을 받아 기쁘다. 올해는 여러 모로 잊지 못할 것 같다. 기분이 너무 좋 다”고 말했다. 싸이는 그를 필두로 YG엔터테인 먼트가 전세계로 나가고 있는 것과 관련 “올해는 YG의 해인 것 같다. YG에 소속된 가수로서 기분이 좋 다”고 말했다. 싸이는 국외 취재진을 고려, 빅뱅, 2NE1, 에픽하이 등 YG소속 가수들 을 일일이 열거하기도 했다. 그는 건강에 대해서는 “국내에서
YB는 팝 바이올리니스트 손수경과 함께하는 무대 리쌍은 단독 무대를 선보인다 'MAD MAN'은 두 팀이 이전에 선 보였던 'Run'rhk 'Someday'를 통해 보여준 파워풀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 는 곡으로 팬들에게 미친 듯이 놀아보 자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이들은 자신들을 지지해준 팬들을
는 제가 입원했었다는 기사를 접하 셨을 것 같은데 스케줄이 많다. 연말 까지는 이를 꽉 물고해야 할 것 같 다”고 말했다. 싸이는 “빌보드 1위를 못했는데 사실은 아쉽다. 빌보드 1위를 못했 다고 아쉬워하는 날이 온 것 자체가 비현실적인 일이다. 5위에서 7위로 떨어졌다 다시 5위로 올라왔는데 이 노래가 참 질긴 노래라는 생각이다. 미국 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유튜브 조회수가 8억5000 나왔는데 뭘 해도 못 깰 것 같다. 제 가 발가벗어도 안될 것이다. 이걸 깨 기 위한 노력은 안 할 것 같다. 내년 1월에 낼 후속곡은 ‘강남스타일’을 능가하는 노래는 못될 것이다. 유지
를 할 것이다. 계속해서 재밌는 것들 을 준비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싸이는 ‘웃기는 노래, 웃기는 가 수’로 해외 팬들에 인지되는 것에 대해 “12년 전에도 한국에서 똑같은 일이 있었다. 그런데 12년이 지난 지 금은 제 노래를 듣고 웃기도 하고 울 기도 한다. 앞으로 12년을 똑같이 해 서 해외에서도 그 상태에 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중화권 공략에 대해서는 “중국의 바이두 차트에서 1위를 했다. 아주 조심스럽게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를 열었는데 관심을 가져주시더라. 중국에서 불러주시면 당연히 갈 것 이다. 중국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음 악시장으로 크고 있다. 머지않은 미 래에 중화권 프로모션을 염두에 두
위해 단순히 공연으로 보답하는 것보 다 실질적인 선물을 주기로 했다 두 팀은 회의 끝에 공연 콜라보레이 션 넘버곡을 녹음하기로 전격합의하 고 강남구 방배동에 위치한 스튜디오 에서 극비리 녹음작업을 했다는 후문 이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에는 방송인 노 홍철이 MC를 맡았다
고 있다”고 말했다. 싸이는 미국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출연하는 것과 관련 “12월 7,8일에 매년 워싱턴DC에서 매년 대통령 일 가가 참석한 가운데 녹화하는 크리 스마스 실황이라고 알고 있다. 사실 내려가서 오바마 대통령에게 말춤 을 권했다가 안하시면 서로 민망할 까봐 적극적으로 하지는 않겠지만, 최근에 대통령 재선되고 ‘강남스타 일’ 춤 출줄 안다고 얘기하신 것 같 은데 혹여나 손목이나 움직여 주시 면 분위기가 아름답지 않을까 한다. 가서 재밌는 무대 만들고 오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이날 또 다른 대상인 올해의 가수상은 빅뱅이, 올해의 앨범상은 슈퍼주니어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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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노 리베라(43)가 뉴욕 양키스와 1 년 15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30일(한 국시간) 리베라가 현지시간으로 30일에 양 키스와 1년짜리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리베라와 양키스 구단은 계약기간 을 1년으로 잡는 것에 합의한 상태며 현지 시간으로 29일에 연봉과 인센티브 등의 세 부 사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리베라는 2012시즌 연봉 1500만 달러를 받았다. 2013시즌 계약 보장금액은1100만 달러에서 1200만 달러 사이며 인센티브에 따라 최대 1500만 달러까지 연봉이 오른다. 인센티브 조건은 리베라의 몸 상태로, 리베라가 시즌 전체를 문제없이 소화한다 면 충족된다. 올 시즌 리베라는 개막전 블론 세이브 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8이닝 연 속 무실점·5세이브를 올리며 건재함을 과 시했다. 그러나 리베라는 5월 4일 캔자스시티와 의 경기를 앞두고 플라이볼을 잡는 연습 중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 해 시즌 아웃됐다. 리베라는 시즌 전 스프링캠프에서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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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일 토요일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비췄으나 지난 6월 무릎 수술을 받은 후 “ 이렇게 끝낼 수는 없다”며 복귀의사를 밝 힌 바 있다. 1995시즌부터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메 이저리그에 데뷔한 리베라는 608세이브를 올리며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 세이브 기록 을 가지고 있다. 12번 올스타 선정과 5번 월드시리즈 우 승 등 이미 메이저리그의 전설로 자리매 김한 상태다. 리베라는 통산 1051경기에 출장해 76승 58패 평균자책점 2.21 1119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2012년 121월 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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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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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9 Puzzle & Quiz 정답 2012.11.30목요일 금요일
2012년 12월 1일 토요일
※ 오늘 정답은 토요일자 신문에 실립니다.
몸길이 3㎝에 불과 한 여치의 귀는 머리
gorgonensis)’의 귀 구조를 집중 분석해
있었으며 사람의 귀와 매우 비슷하다는 사
이런 연구 결과를 얻었다.
실을 발견했다.
가 아닌 다리에 달려
이 여치는 5천~5만 헤르츠(㎐) 주파대의
사람의 귀는 고막과 귓속뼈 달팽이관의
있고 크기도 1㎜ 미만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2만3천 ㎐ 주파대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막은 음파가
이지만 그 구조는 사
에서 노래를 불러 20~2만 ㎐ 주파대의 소
닿으면 진동하고 귓속뼈는 진동을 전달.증
람의 귀와 매우 비슷
리만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의 귀에는 들리
폭시키며 액체로 채워진 용수철 모양의 달
지 않는다.
팽이관에는 수천개의 섬모형 세포가 들어
한 것으로 밝혀져 의학용 영상장치나 보청
있어 진동을 뇌에 전달한다.
기 등 음향 센서 개발에 중요한 정보를 제
연구진은 여치의 귀를 해부한 결과 각
공한다고 사이언스 데일리와 라이브사이언
귀마다 두 개의 고막이 들어 있음을 발견
여치 역시 이와 비슷한 귀를 갖고 있지
스 닷컴이 최근 보도했다.
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귀 안에 지금까지
만 귀마다 두 개씩 들어 있는 고막이 지
영국 과학자들은 곤충과 포유동물의 계
알려지지 않았던 작은 주머니가 있고 그
렛대같이 생긴 판에 진동을 전달해 소리를
보가 갈라진 것이 까마득한 옛날이지만 두
안에 액체가 가득 차 있는 것이었다. 그러
더 크게 증폭시킨다.
집단의 귀는 놀랄 만큼 비슷한 방식으로
나 이 주머니는 열어 보려고 하자 바로 터
진화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고 사이언스지
져버려 강한 내압이 있음을 보여줬다.
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남아메리카에 서식하는 여치 종
‘코피포라
고르고넨시스(Copiphora
인 박쥐의 것과 같은 영역이기 때문에 포
연구진은 정밀 현미경과 X-선 단층 촬
식자와 짝짓기 상대의 소리를 구별하기 위
영 등 첨단 기술을 동원해 이 주머니를 터
해 이처럼 민감한 청각 장치가 필요하다
뜨리지 않고 귀 전체의 구조를 밝혀낼 수
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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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은 여치의 발성 주파대가 포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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