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일(수) 2012년 텍사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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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5일 수요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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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누가 잘했나 여자는 박, 남자는 문 중앙일보 554명 대상 긴급 여론조사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4일 오후

보가 가장 잘했다는 응답이 59.3%

8시부터 진행된 제18대 대통령선거

인 데 비해 ‘박 후보가 잘했다’

후보자 1차 토론회 직후 긴급 여론

1.6%, ‘이 후보가 잘했다’ 26.8%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세 명의 후보

였다.

중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가장

상가 여우머리 옆

평가는 계층별로 다소 차이를 보 였다. 남자는 문 후보(35.1%), 여자

잘한 것으로 평가됐다. TV 토론을 지켜보고 있거나 봤

는 박 후보(49.1%)가 잘했다고 평가

다는 응답자 554명을 대상으로 ‘누

했다. 문 후보는 20대(53.9%)와 30

가 토론을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대(44.4%), 박 후보는 50대(51.7%)

가’는 질문에 박 후보가 36.0%로

와 60대(58.4%)에서 잘했다는 평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가 높았다.

이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수도권의 경우 서울에선 박 후보

29.2%,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

가 38.3%로 문 후보(27.4%)보다 더

19.2% 순이었다. ‘비슷하다’ 6.5%,

잘한 것으로, 인천·경기에선 31.4%(

‘모름·무응답’ 9.1%였다.

박) 대 32.9%(문)로 비슷하게 나왔

토론을 시청한 유권자들은 자신 이 지지하는 후보를 관대하게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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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8시30분부터 10시까지 집전화로 진행한 이번 조사의 표

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박근혜 새누리당, 문재인 민주통합당,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통령 후보가 참석한 제18 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첫 TV토론회가 4일 오후 8시 서울 MBC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박 후보(오른쪽)와 문 후보가 토론에 앞서 손을 잡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T.

박 후보 지지자의 경우 ‘가장 토

본은 편의표집 방식으로 선정했고,

론을 잘한 후보’로 박 후보를 꼽은

집계 과정에서 가중치를 부여했다.

응답이 77.6%인 데 비해 문 후보가

최대 허용 오차범위는 무작위를 전

잘했다는 응답은 3.3%에 그쳤다.

제로 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문 후보 지지자의 경우엔 문 후

±4.2%포인트, 응답률은 36.3%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과의 가교역할 감당 중앙연합감리교회 Japan Concert 개최 프라노 김선정, 바리톤 양남석, 피아노 서은영 등의 연주와 공연이 있었다. 모든 내용을 일본

어 자막과 통역이 준비되어 있어 세심하게 준비 했음을 보여줬다.

일본을 절대 포기하지 말아 주세요

심마니:323.695.6364 214.998.8861

콘서트에서 말씀을 전한 노리타카 쿠니사와 (Noritaka Kunisawa) 목사는 “일본 복음화를 위해 이 미국 땅에서도 노력하고 있는 한국교회 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1%도 안 되는 일본 기독교인과 교회를 위해 계속 기도와 관심을 가 져달라”고 부탁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일본 교환학생은 “미국에 공부하러 와서 처음 교회에 와 보았다”며 “아직 Japan Concert에 함께한 달라스 클래식컬 코러스와 공연할 곡을 소개하고 있는 지휘자 최훈 교수(오른쪽), 통역 을 맡은 한현 목사(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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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친구 때문에 교회에 오지만 교인들이 참 친 절하게 잘해준다”며 고마워했다. 콘서트 후 저녁 식사와 친교의 시간을 가지며

정치적인 또는 민족적인 감정은 악화일로지

중앙연합감리교회는 지속적으로 DFW 지역

서로를 축복하고 역사와 정치 문제를 떠나 서

만 이웃 나라 일본을 향한 사랑은 식지 않았다.

약 5,000명의 일본인에게 복음을 증거할 기회를

로를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한국 교회의 사랑이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한·일 양국 간에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지난 1일 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 선교부는 Japan Concert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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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는 달라스 클래식컬 코러스와 소

사 세 요

한다.

이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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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2년 12월 5일 수요일

한영 동화책 교환 프로그램 2,166권 수집

17개 한글학교에서 수집된 2,166권 서적(사진제공/한국학교 교장단 협의회 )

DFW 한국학교 교장단 한자리에 DFW 지역 한국학교 교장단 협 의회가 2012년을 마무리하는 모임을 가지고 한국과 한영 동화책 교환 프 로그램 도서 수집 결과를 정리했다. 지난 1일(토) 저녁 수라 식당에 서 17명의 교장단이 모였음을 협의

회 정미숙 회장이 보도 자료를 통 해 밝혔다. 이번 동화책 교환 프로그램을 위 해 17개교 한글학교에서 2,166권의 영문 동화책이 모여졌다고 했다. 수집된 도서는 부산광역시 해운대 산하 초등학교에서 수집된 한글 도 서와 교환하게 된다.

주간날씨 (DALLAS 지역) 5/수

6/목

7/금

8/토

9/일

이 프로그램은 재미동포 자녀는 한국 서적을 통해 문화 습득 및 정 체성 함양을 꾀한다. 또 한국의 초 등학생은 영어 동화를 읽으므로 영 어능력 향상을 위한 실제 자료 받게 된다. 교류 사업이 활성화되면 한국 초등학교와 미국 내 한글학교 간의 교류 기반을 조성할 것이 기대된다.

DFW 지역

행사 안내

달라스 순복음제일교회 창립27주년 기념 성회

중앙일보 주요 배포처

일시: 12월7일(금) ~ 9일(일)

(화-토요일 주 5회 발행)

장소: 달라스 순복음제일교회

69/47

74/54 텍사스

발행인 :

고 태 환

76/57

80/61

79/45 Korea Daily Texas

텍사스 중앙일보는 미국 최대 한인 미디어 네트워크인 미주 중앙일 보의 텍사스 지부입니다. 텍사스를 포함한 미중남부 한인 동포사회

그랜배리시 한국의 날 선포식

문의: 469-278-2390

중앙은행(갈랜드, 해리하인즈) / 삼문 월넛힐

일시: 12월 6일 (목) 오후 3시 장소: Granbury City Hall (116 W. Bridge

베트남 참전 유공자회 12월 월례회

/ ALI 학원 앞 / 동보 / 아메리칸 제일은행

St. Granbury, TX 76048)

일시: 12월8일(토) 오후 6시30분

/ 메트로은행 / 한밭설렁탕 / 나무가 있는

문의: 김귀남 (817-896-1543)

장소: 코끼리 먹거리 문의: 972-304-6276

집 / 코끼리 식당 / 윌셔은행 / 킹 사우나 /

메디케이드 메디케어 등록 및 상담

달라스 부녀회 노숙자 저녁식사 봉사

일시: 12월7일(금) 오전 10시

일시: 12월10일(월) 오후 6시

장소: 캐롤튼 한인제일침례교회

장소: Union Gospel Mission Center

문의: 214-629-3066

문의: 214-682-5560

스파케슬 / 수라 식당 / 유천냉면 / 고려갈비

의 여론을 주도하는 대표 정론지를 표방합니다. 본보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일 발행하며 미연방공휴일에는 휴간합니다. 지면편

TEL: 972-243-7541~2 FAX: 972-243-7543 Email: dallas@koreadailytx.com Mail: 2560 Royal Ln. Suite 202 Dallas, TX 7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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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A,B,C 3개의 섹션으로 지역, 경제, 스포츠 및 연예섹션으로 구 분합니다. 텍사스 중앙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 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은 법적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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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2년 12월 5일 수요일

문의전화 : 972-243-7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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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대 연방의회 하원 외교위원장

서 그러나 오바마 정부의 접근 방식

으로 선임된 에드 로이스(공화·가주)

은 상상력이 부족하고 무기력했다고

의원이 3일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 강

비판했다. 그는 우리가 새로운 접근

경한 대북정책을 촉구했다.

방식을 추구하지 않으면 북한의 위

로이스 의원은 이날 북한 장거리로

협이 커지는 것을 좌시할 수밖에 없

켓 발사 계획과 관련해 발표한 성명

을 것이라면서 북한의 이번 로켓발

에서 나는 지금까지 힘과 창의력 초

사 계획을 경종으로 삼아야 한다

점이 있는 대북정책을 요구해왔다면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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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2012년 12월 5일 수요일

선교지역에 훌륭한 리더십 세우기 미션 달라스 일일 세미나 열어 선교지에서는 어떤 도움이 필요한가? 어 떻게 하면 선교지에 훌륭한 리더십을 세울 수 있는가? 이에 대한 답을 주기 위해 미션달라스가 일일 세미나를 열었다. 지난 1일 미션달라스는 우드렉크 침례교 회(Woodlack Baptist Church)에서 파파뉴 기니아에서 온 현지인 사역자 나피안 살레 모(Bro. Hafian Saremo)를 초청해 세미나 를 열었다. 나피안 살레모 형제는 자신이 어떻게 하 나님을 개인적인 구주로 영접하게 됐으며, 지금 어떤 사역으로 섬기고 있는지 한국과 미국 교인에게 소개했다. 그는 강의에서 자신이 1999년 자신의 언 어인 가우와티케(Gwahatike)어로 번역된 성경과 나눔교회 안지영 목사를 통해 복음 을 받아들이게 되었는지를 간증했다. 세미나를 통해 나눔교회 안지영 목사는 나피안 살레모 형제가 자신이 했던 성경번 역 사역의 중요성과 성경번역 사역이 선 교지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복음이 자립 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보기라며, 다 양한 선교 방법이 있겠지만 성경번역은 미 전도 종족을 전도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소 개했다. 이원호 기자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는 현지인 사역자 나피안 살레모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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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뮬러의기도 이 이야기는 죠지 뮬러가 승선했 던 배의 선장이 전해 준 것입니다.

우리는 죠지 뮬러를 태우고 항해 했는데 짙은 안개 때문에 출항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뮬러가 와서 ‘선장님, 저는 토요일 오후까지 퀘벡에 가야 하는데 어떻게 안되겠 소?’라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것은 불가능한데 요’라고 했지요. 그랬더니 그가 ‘선 장님, 나는 57년 동안 나의 하나님을 알고 지내왔소. 그리고 지금까지 기 도해서 나의 왕이신 하나님과 접견 하지 못한 적은 한 번도 없었소. 자 우리 함께 기도합시다’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그를 미친 사람이라고 생각했지요. 나는 뮬러씨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뮬러씨, 당신은 이 안개가 얼마나 짙은지 아세요?’ 그러자 그는 ‘아니 요, 몰라요. 나의 눈은 안개의 농도에 있지 않소. 나의 눈은 바로 나의 모 든 삶을 지배하시는 하나님께 있소’ 라고 하더니 는 무릎을 꿇고 간단한 기도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일어나면서 ‘자! 선장님, 이 제 일어나시오. 그리고 문을 열고 안 개가 걷힌 것을 보시오’라고 했습 니다. 이 말에 나는 얼른 문을 열어 보았 는데, 정말로 안개는 걷혀 있었습니 다. 그래서 뮬러는 토요일 오후까지 그 곳에 도착할 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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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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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미국뉴스 6 10 4년간 1만달러 이하로 대학등록금 삭감 추진 텍사스 이어 플로리다도 편입 길 넓히고 온라인 활용 천정부지로 치솟는 대학 등록금 문 제가 국가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혁명적인 등록금 해법이 추진되고 있다 텍사스주에 이어 최근 플로리다 주가 현재 평균 9만달러인 4년간 대 학 등록금 총액을 1만달러 이하로 삭감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나선 것 이다 연방 교육부에 따르면 대학 등 록금은 지난 2000년 이후 70% 30 년 사이엔 700%나 올랐다 명문 사립대학은 한해 등록금만 평균 4만 달러에 달하고 상대적으로 학비가 싸다는 유명 공립대학의 등 록금도 사립대의 절반 수준에 육박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릭 페리 텍사 스 주지사의 요구에 따라 공립대학 10곳이 등록금 총액을 1만달러 이하 로 인하하는 방안을 제출한 데 이어 지난주에는 릭 스콧 플로리다 주지 사가 10% 등록금 추진 대열에 합류 했다고 3일 USA 투데이가 전했다

두 공화당 정치인이 추진하는 등 록금 해법은 대학 편입과 온라인 교 육이 핵심이다 커뮤니티 칼리지는 장학금을 받 지 못해도 연간 등록금이 2000달러 안팎에 불과하고 이곳에서 따는 학 점이 다른 대학에서 그대로 인정받 기 때문에 경기침체와 맞물려 우수 학생들이 몰리고 있다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조지 아 페리미터 칼리지의 경우 2년간 필수 학점만 따면 대학 간 편입 쿼 터 계약에 따라 정규 공립대인 조 지아공대 3학년에 자동 진학할 수 있다 텍사스에서 시작한 10% 등록금 해법은 이제 첫 단추를 끼운 단계 이고 대학의 고통 분담이 불가피하 기 때문에 정책으로 실현되기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는 등록금 폭 등과 청년실업 사태 탓에 대학 진학 률이 급감하는 등 수요자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정부와 대학 의 등록금 인상 억제 노력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욕 앞바다 살리는 굴 양식 오염된 물 정화능력 뛰어나 환경단체들 서식 사업 추진 굴의 수질개선 기능이 뉴욕에서 주 목받고 있다고 ABC뉴스가 3일 보 도했다 굴은 작은 섬모로 플랑크톤과 침 전물 등을 빨아들인 뒤 깨끗한 물을 뱉는 방식으로 오염된 물을 정화한 다 환경과학자인 베스 라빗 럿거 스대 교수는 굴은 생태 기술자 다 굴 한 개가 하루에 물 50 갤론을 정화한다며 말 그대로 물리적으

로 화학적으로 변화시킨다고 말 했다 라빗 교수는 2006년부터 허드슨 강 어귀에서 환경보호단체인 뉴욕 뉴저지만 지킴이들과 함께 굴의 수 질개선 기능을 연구하고 있다 과거에는 이 지역에 굴이 많이 서 식했지만 산업화 과정에서 일부 지점 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두 사라졌다 굴 복원 사업에 흥미를 가진 사람 들이 늘어나면서 뉴욕뉴저지만 지 킴이들은 다른 협력단체 서른 개를 구했고 2010년 이후 6개의 각기 다 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2년 12월 5일 수요일 2012년 12월 4일 화요일

레드 제플린 만난 오바마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일 백악관에서 록밴드 레드 제플린 토크쇼 진행자 데이비드 레터

맨 배우 더스틴 호프먼 발레리나 나탈리아 마카로바 등 올해 케네디센터 공로상을 받은 수상자들을 위한 축하행사를 열었 다 레드 제플린(왼쪽부터 로버트 플랜트 지미 페이지 존 폴 존스)과 오바마 대통령(왼쪽에서 둘째)이 연회에 참석해 즐거 워하고 있다

[본사전송]

뉴욕맨발의 홈리스 다시 맨발로 신발 준 경관에겐 고맙지만 너무 비싸 위험해질 수 있다 뉴욕 경관의 선행으로 전국적인 화 제를 모았던 50대 맨발의 홈리스 (사진)가 신발을 거부하고 다시 맨 발로 뉴욕 도심을 누비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3일 래리 드프리 모 경관으로부터 신발을 선물받은 제프리 힐먼이 2일 밤 브로드웨이 70가 일대를 맨발로 다니고 있다 그는 너무 비싼 신발이라서 내가 위험해질 수 있기때문에 감춰두었 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드프리모 경관이 신겨준 신발은 인근 가게에 서 100달러에 구입한 것이다 힐먼은 자신의 사진이 허락도 없

이 인터넷 공간에 올라가 세계로 퍼 져나간 것에 대해 불쾌하다는 반응 을 보였다 그러나 드프리모 경관의 호의에 대해선 고맙다고 인사했다 그는 경관이 나를 보호해주기 위해 한 행동에 고마움을 느낀다 세상엔 그와 같은 좋은 사람들이 많다 경 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 했다 힐먼은 뉴욕에 온지 10년이 됐다 대부분의 시간을 맨해튼 거리에서 지내는 그는 뉴저지 사우스 플레인 필드 출신으로 78년 군에 입대해 취 사병으로 미국과 독일 등지에서 복 무했다면서 뉴욕타임스 기자에게 예비역임을 입증하는 신분증도 보 여주었다 5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뉴저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 입원 길어져 조지 HW 부시(아버지) 전 대통 령의 입원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3일 언론에 따르면 부시 전 대통 령은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병원에 서 감기 및 기관지염 증세로 열흘 가 까이 치료를 받고 있다

올해 88세로 만성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그는 지난달 23일 병원 에서 검사를 받고 나서 곧장 입원 했다 병원 측은 부시 전 대통령의 상태 는 안정적이지만 기침이 끊이지 않

지에서 레스토랑에서 조리사로 일 을 하다 직업을 잃고 거리로 나오 게 됐다 맨발의 홈리스로 이 일대에선 잘 알려진 그는 1년 전에도 한 여성이 신발을 선물한 적이 있지만 맨발을 신복례 기자 고집했다

아 의사들이 귀가 조치하지 않고 있 다고 설명했다 부시 일가의 대변인인 짐 맥그래 스는 지난 주말까지 퇴원하기를 기 대했지만 부시 전 대통령이 기침을 계속하고 있고 현재로는 어디로 가 지 않고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싶 어 한다고 말했다

한글 웹사이트: www.chunseung.com / 영문 웹사이트: www.oht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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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송경식(Dr. Edward Song, Ph.D., L.Ac.) 학위: 한의학박사, 교육학 박사 면허: 텍사스와 일리노이주 한의사 면허 저서: 현대동의 외 37권 집필 방송: UPN, NBC TV와 Radio 방송 출연


월드뉴스 월드뉴스

2012년 12월 2012년 12월 5일 4일 수요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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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사정 칼바람 광둥충칭서 시동 중국이 광둥성과 충칭시를 시작으 로 대대적인 부패 척결에 나섰다 개혁의 아이콘인 왕양(57)과 차세대 최고지도자 후보로 꼽히는 쑨정차 이(49)가 두 지역의 당서기다 경제 중심지와 보시라이 사건의 진원지부터 사정을 하겠다는 시 진핑 당총서기 체제의 개혁 의지 가 엿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사정 작업은 부패 척결을 앞세워 반대 파를 제거하려는 것이란 시각도 있다 중국의 반관영 통신사인 중신사 는 2일 광둥성 당기율위원회가 량다 오싱 전 선전시 부시장을 엄중한 기율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중신사는 그가 구체 적으로 어떤 혐의를 받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경제중심지 광둥성

보시라이 사건 진원 충칭

개혁 아이콘 왕양이 책임자

차기 주자 쑨정차이 새로 부임

부패 혐의 간부 5명 적발

성추문 고위직 해임 5명조사

량 전 부시장은 최근 한 달 동안 광둥성에서 부패 혐의로 조사를 받 은 5번째 고위 관리다 그는 2002년부터 2009년까지 선 전시 부시장으로 일했다 현재는 선 전시 대운동장집행국 국장을 맡고 있다 그는 선전시 대학생운동회 집 행 과정에서 행사 비용을 4배까지 부풀려 계상하는 방법으로 차액을 횡령한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 인터넷에는 이와 관련해 량 전 부시장 외에 최소한 100여 명의 시 관리가 연루돼 대대적인 조사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광둥성 포산시 순더구 저우시카 이 공안국 부국장도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그가 뇌물로 받은 5000 만 위안(약 87억원)과 1000만 위안 (약 17억원) 상당의 부동산이 적발 됐기 때문이다 지난달 부임한 쑨정차이 충칭시 서기는 출근 첫날 모든 공직자에게 강력한 비리 척결을 요구했다 그는 지난달 20일 레이정푸(54) 베이베이구 당서기가 10대 후반 소

녀와 섹스 스캔들을 일으킨 게 문 제가 되자 조사 60시간 만인 23일 레 이정푸를 전격 해임했다 직할시 구청의 서기와 같은 고위 관리가 이처럼 초고속으로 해임된 것은 전례 없는 일이다 그만큼 부패관리에게 방어할 시간 을 주지 않겠다는 의미다 쑨 서기는 이어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 확대를 지시했다 그러나 쑨 서기의 행보는 부패 척결을 앞세워 시진핑 총서기와 등 을 진 보시라이 세력을 척결하는 것 일 뿐이란 의혹을 사고 있다 실제로 이번 사건에 연루된 것으 로 알려진 레이 서기 외 5명의 고위 공직자 대부분이 보시라이 전 서기 와 왕리쥔 전 공안국장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스 3대 이은 총리 가문 7700억원 해외 빼돌린 의혹 파판드레우 전 총리 어머니 스위스 차명 비밀계좌 보유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 전 그리 스 총리의 모친이 수천억원이 든 스 위스 은행 비밀계좌를 보유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그리스 언론은 마 거릿 파판드레우(89)가 5억5000만 유로(7700억원)가 예치된 스위스 HSBC 은행 차명계좌를 가지고 있 었음이 세무당국 고위 관계자의 말 을 통해 확인됐다고 2일 보도했다 마거릿은 그리스 사회당 창립자 인 안드레아스 파판드레우 전 총리 의 첫째 부인이었다 이 집안은 3대 에 걸쳐 총리를 지낸 그리스 최고의 명문가다 미국 태생인 마거릿은 여 성 인권 신장을 위한 정치 활동을 하 기도 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 보도 로 인해 그리스인들이 분노에 휩싸 였다고 전했다 그리스의 노조 등은 복지 지출 때문이 아니라 부자들이 해외로 재산을 빼돌려 나라가 거덜 났다고 주장해 왔다 파판드레우 전 총리는 2009년 취 임 직후 재정위기가 발생하자 탈세 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세원 추적을 피하기 위해 돈을 해외로 빼돌리는 부자들을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긴축 정책에 국민들이 거세 게 반발하자 긴축안을 국민투표에 부 쳐 난국을 돌파하려 했으나 정치적 불안을 우려한 유럽연합(EU)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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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금 지원 중단 압박에 못 이겨 지 난해 11월 총리직을 내놓았다 그는 퇴진 뒤에도 사회당을 이끌고 있다 파판드레우 전 총리와 그의 모친 은 보도 내용이 사실무근이라고 주 장했다 파판드레우 전 총리는 나 의 깨끗한 공직 경력을 오염시키기 위한 중상모략이라는 내용의 성명 을 냈다 하지만 FT는 그리스 검찰 이 정치인들에게 마거릿의 비밀 계 좌에 대해 설명했음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계좌 내역은 2년 전 그리 스 정부가 당시 프랑스 재무장관이 었던 크리스틴 라가르드(현 국제통 화기금 총재)로부터 건네받은 그리 스인 2000명의 스위스 은행 정보에 포함된 것이다 그중 마리아 판텔 리라는 이름으로 개설된 계좌의 실 소유주가 마거릿이라는 게 세무당 국 관계자의 주장이다 프랑스는 2009년 스위스 HSBC 직원이 빼돌린 8만 개의 계좌 정보 를 입수해 탈세 조사를 벌이면서 주 변국에 일부 정보를 나눠줬다 프랑 스 직원 에르베 팔시아니가 독일 정 부 등에 팔 목적으로 유출한 계좌 정 보에는 20062007년의 예금 내역 이 들어 있다 그리스에서 라가르드 리스트라 불리는 2000명의 계좌에는 총 15억 유로(2조1100억원)가 예치돼 있었 다 계좌 주인에는 사업가정치인 이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윌리엄왕자 부인 임신 12주째  입덧으로 입원중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윌리엄 왕자의 부인 케이트 미들턴이 첫 아 이를 임신했다고 영국 왕실이 3일 공식 발표했다 왕실은 이날 성명에서 케임브리 지 공작(윌리엄 왕자) 부부는 기쁜 마음으로 왕세손비의 임신 소식을 발표한다면서 왕세손비는 입덧으 로 병원에서 며칠간 입원 치료를 받 을 것이라고 밝혔다 런던 킹에드워드 7세 병원에 입원 중인 미들턴은 현재 임신 12주 미만 이며 입덧에 따른 탈수증 및 영양 결 핍에 대비한 처치를 받은 것으로 알 려졌다

유엔 시리아 임무 중단 화학무기 사용 우려에 철수

이라크 수제 헬리콥터  날 수 있을까

버려진 고물로 만드는 이라크

의 첫 수제 헬리콥터 디얄라 1이 2일(현지시간) 중간 단계 모습을 드러냈다 한 개인이 국토 방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사비 2만4000달러를 들였다 엔진 을 비롯한 관련 부속은 폐장비를 수거해 만들고 있는데 이 헬기가 실제 날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AP]

유엔은 3일 시리아에서 분쟁 위험이 커져감에 따라 현지 임무를 무기한 중단키로 했다며 반드시 필요치 않 은 직원들의 철수를 시작했다고 밝 혔다. 유엔의 임무 중지 발표는 시리 아 정부가 국민에게 화학무기를 사 용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이는 가운 데 나온 것이다 앞서 미국 언론들은 시리아군이 화학무기를 옮기는 것이 관측됐다 고 보도했으며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시리아 정부의 (화학 무기) 배치는 레드라인을 넘어 서는 것이라며 강력하게 경고한 바 신복례 기자 있다

보복 나선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정착촌 강행 팔레스타인 국가 지위 거부 대신 받은 세금 송금도 끊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의 유엔 지 위 격상에 반발해 정착촌 건설을 강 행하며 국제사회와 대립각을 세우 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는 2일(현지시간) 각료회의 자리에 서 유엔 총회의 결정을 거부한다 며 앞으로 예루살렘과 이스라엘의 전략적 이해가 달린 모든 지역에 정 착촌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착촌 추가 건설은 서안의 북쪽과 남 쪽을 갈라놓아 팔레스타인의 국가 건 설을 방해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을 대신해

징수한 세금 송금도 중단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정착촌 건설 강행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은 끊이지 않 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 스웨덴 등 유럽 국가들도 3일 자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외무부 청사로 불러 항의했 으며 미국과 독일과 러시아는 정착촌 건설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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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8 14 이민

2012년 12월 5일 수요일 2012년 12월 4일 화요일

영주권 대기자 다시 늘어난다

운전면허증거주민 학비 등 추방유예자 지원 주정부 증가

9월 말 현재 10만명 넘어서 서부동부 각각 5만여건 적체 영주권 심사에서 승인 판정(preadjudicated)을 받았지만 우선일자 때문에 영주권을 발급받지 못하고 있 는 취업이민 영주권 대기자가 10만 명을 다시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이민서비스국(USCIS)이 지난달 26일 발표한 9월 말 현재 취업영주 권 및 취업이민신청서(I-140) 처리 현황에 따르면 사전승인 취업 영주 권 대기자가 전국적으로 10만4463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8 월 말 현재 9만8212명에서 64% 증 가한 규모다 이들 가운데 LA를 포 함해 서부지역을 담당하는 네브라 스카서비스센터(NSC)에는 5만771 건이 적체돼 있으며 동부지역 신청 자들의 서류를 주로 처리하는 텍사 스서비스센터(TSC)에 계류된 케이 스는 5만3641건으로 조사됐다 지난 2007년 20만 명 이상으로 치 솟았던 사전승인 영주권 대기자는 이후 꾸준히 감소해 지난해 11월 말 에는 17만여 명 지난 4월 말에는 8 만7950명까지 줄었으나 최근 다시

늘고 있는 추세다 반면 9월 말 현재 심사중인 일반 영주권 신청서는 TSC가 4만1571 건 NSC가 1만6853건인 것으로 밝 혀졌으며 9월 한 달 동안 TSC는 5642건의 심사를 완료하고 4019건 을 신규 접수한 반면 NSC는 6986건 을 심사 완료하고 6807건의 신규 신 청을 접수했다 한편 I-140은 9월 말 현재 TSC에 9050건 NSC에 7622건 등 총 1만 6716건이 계류돼 있는 것으로 발표 돼 전달의 1만7133건에서 약간 줄어 장연화 기자 들었다

일리노이 이어 가주도 내년부터 추방유예 해당자들에게 운전면허증 발급을 허용하는 주가 이어질 전망 이다 일리노이 주의회는 최근 불법체 류자들에게 운전면허 발급을 허용 하는 법안을 상정했다 이 법안은 운전면허가 없는 불체 자의 증가로 교통안전이 크게 위협 받고 있다는 인식에서 도입됐다 약 25만명의 불체자가 있는 것으 로 추산되는 일리노이주에서는 무 면허무보험 운전자가 연루된 교통 사고가 매년 8만건 이상 발생해 6억 6000만 달러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무면허 이민자에 의한 손실만도 6400만 달러에 이르고 있다 이 법안은 팻 퀸 주지사와 존 컬 러턴 주상원의장 등 주요 정치인들 이 지지하고 나서 무난히 통과될 것 으로 전망된다 현재 불체자에게 운전면허를 발 급받을 수 있는 주는 뉴멕시코와 워 싱턴주가 있다 유타주의 경우 운전 연습자격(퍼밋)은 허용하고 있다 반면 캘리포니아주는 내년부터 추방유예(DACA) 승인을 받고 노

동허가증을 취득한 불체자에게 운 전면허 발급을 허용한다 한편 불체 학생들에게 거주민 학 비 적용을 허용하는 주도 확대되고 있다 디벌 패트릭 매사추세츠 주지사 는 지난달 19일 추방유예(DACA) 승인을 받은 사람에 한해 거주민 학비를 적용하도록 각 대학에 지시 했다 이번 조치는 즉각적으로 효력을 발휘해 이미 29개 주립대학에 재학 중인 사람들도 이번 학기 등록금의 차액을 환불 받게 됐다 매사추세츠주는 지난 2004년 불 체 학생들에게 거주민 학비를 적용 하는 법안이 통과됐으나 당시 주지 사였던 미트 롬니가 거부권을 행사 해 무산됐었다 이후 2005년에도 주 상원에서 법안이 통과됐으나 하원 통과에는 실패한 바 있다 현재 캘리포니아주와 뉴욕을 포 함한 12개주가 불체 학생들에게 거 주민 학비를 적용하고 있으나 애리 조나 조지아 등 6개주는 이를 금지 하고 있다 매사추세츠 주에 앞서 메릴랜드 주는 지난 11월 선거에서 주민투표 를 통해 이를 관철시킨 바 있다

유학생 경제 기여 218억 달러 학비부양가족 생활비 등 밀입국자에 인신매매혐의 적용 논란

애리조나주가 돈을 지불하고 국경을 넘다 체포된 밀입국자에게 인신매매 혐

의를 적용해 체포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애리조나 주는 2005년 밀입국 조직책에게 돈을 주고 밀입국하는 외국인에게 도 인신매매 혐의를 적용하는 법을 통과시킨 후 2100여명이 현재 수감 중이다 사진은 지난 5월 멕시코와 샌디에이고 국경 을 지나는 8번 프리웨이 위에서 트랙터를 타고 밀입국하던 멕시칸들을 체포한 세관국경보호국 소속 수비대원들이 심문하고 있는 모습

[AP]

이민단속기관의 형사 기소 감소세 지난 12개월 동안 96%↓ 연방 이민단속기관들에 의해 형사 기소되는 건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라큐스대학 산하 업무기록평가 정보센터(TRAC)가 최근 발표한 지 난 8월말 현재 연간 형사 기소 건수 에 따르면 지난해 9월초부터 12개월 동안 이민단속기관에 의해 총 8만 1496건이 기소돼 직전 1년 간의 9만 139건에서 96% 감소한 것으로 드 러났다 이 가운데 세관국경보호국(CBP) 에 의한 기소는 2011년 8월까지 1년

간 6만9150건에서 올 8월까지 1년간 은 6만3701건으로 79% 줄었으며 이민세관단속국(ICE)의 경우에는 2만989건에서 1만7795건으로 무려 152%나 감소했다 전체에서 CBP 의 기소 비율은 782%로 압도적 다 수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 CBP 관계자는 국경 통제에 대한 인력과 시설 투자를 꾸 준히 한 결과라고 국경 인근에서 체포되는 이민자 수의 감소를 설명 했다 CBP 기소 건수의 984%는 멕시코와의 국경인 남서부 국경 지 역에서 체포된 것으로 밝혀졌다 하 지만 국경단속 강화에 따른 예방효

과뿐만 아니라 미국 경기 불황에 따 라 멕시코에서 넘어오는 사람의 절 대적 숫자가 줄어든 영향도 상당히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CBP 기소 건수가 지난 2009년 이 후 꾸준히 감소해 온 데 비해 지난 해까지 계속 늘었던 ICE 기소 건수 는 올 들어 큰 폭으로 줄어든 모습 을 보였다 지난해 6월 이후 기소재 량권을 적극적으로 발동해 위험하 지 않은 이민자들에 대한 기소를 다 소 자제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오바마 행정부가 들어선 지 난 2009년 1월부터 지난 8월말까지 이들 두 기관에 의해 형사 기소된 케 이스는 총 32만9889건에 이르는 것 으로 밝혀졌다

외국 유학생들이 미국 경제에 연간 218억 달러 이상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기관인 국제교육자협회 (NAFSA)는 최근 발표한 2011~ 2012학년도 유학생의 경제적 이익 이라는 보고서에서 지난 학년도 외 국 유학생과 부양가족이 미국 경제 에 기여한 금액이 218억700만 달러 에 이른다고 밝혔다 풀린 돈의 승 수효과(multiplier effect)는 배제 하고 계산된 것으로 승수효과를 감 안한 실제 경제적 효과는 이보다 훨 씬 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학년도 미 국 내 외국 유학생은 76만4495명으 로 이들은 수업료 등 학비로 158억 1200만 달러 생활비로 139억9700 만 달러를 지출해 총 298억900만 달 러를 기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 서 장학금 등 미국 내에서 지원되는 금액 83억9900만 달러를 뺀 다음 부 양가족의 추가 생활비 3억9700만 달 러를 더하면 순수한 기여액이 218억 700만 달러가 된다고 설명했다

유학생 가운데 기혼자 비율은 7 9%이며 유학생 배우자 가운데 85% 인 6만191명이 미국 내에 함께 체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유학 생 생활비의 25%를 배우자 추가 생 활비로 계산할 경우 배우자의 기여 액은 2억6800만 달러 가량으로 추산 됐다 또 이들 부부당 평균 자녀수 인 06명을 곱할 경우 유학생 자녀 는 3만5965명으로 추산됐으며 이들 로 인해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생활 비(유학생 생활비의 20%)는 1억 2800만 달러로 계산됐다 보고서는 학생(F) 비자로 있지만 생활비의 미국 내 충당이 가능한 졸 업 후 현장실습(OPT) 상태인 사람 들은 기여액이 전혀 없는 것으로 간 주했다 한편 주 별 유학생 기여액은 캘리 포니아주가 32억1460만 달러로 가 장 많았으며 뉴욕주가 25억849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특히 명문대가 몰려 있는 매사추 세츠주가 14억8920만 달러로 세 번 째를 차지했으며 텍사스펜실베이 니아일리노이주 등이 10억 달러 이 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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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2012년 12월 5일 수요일

벌써 12월. 쇼핑은 즐겁지만 선물 을 고르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특히 회사 동료나 친구 이웃을 위 한 연말 선물을 고르는 것은 가족 선 물을 고르는 것보다 더 어렵다. 한가 지 아이템으로 여러 명을 만족시켜 야하고 비싸지 않으면서도 받는 이 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선물을 골 라야 하기 때문이다. 연말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 을 전하는 선물은 바로 저렴하지 만 가치있는 상품 트렌드는 칩시 크(Cheap-Chic)다. 이미 소매업체 들은 대중적이면서도 부담없는 선의 다양한 선물용 아이템들을 준비해 놓은 상태다. 올해는 특히 대중성이 높은 차(Tea) 관련 제품이나 실용성 이 강조된 생활용품 또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들이 많이 눈에 띈다.

커피와 티는 대중적이면서도 고급 스러움까지 함께 표현할 수 있는 선 물이다. 특히 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한인소매업체들 역시 다양성과 상품 성을 갖춘 티 제품들을 많이 선보 이고 있다. 코리아타운 플라자 내 생활용품점 ABC플라자는 매장 입구 가장 좋은 자리에 가지각색의 티 관련 제품들 을 배치했다. 종류도 다양화했다. 일반 허브 티부터 기능성 티는 물 론 세련된 디자인의 티팟과 티 인퓨 저(거름망) 티스푼 머그컵 티와 컵 이 함께 들어있는 세트까지 세련된

포장과 디자인의 제품들을 다량 준 비해 놓은 상태다. ABC 강현숙 구매담당자는 지난 해 티 관련 제품의 판매실적이 좋 아 올해는 물량을 더 늘렸다며  가격대도 10달러 미만 대부터 40달 러대까지 다양하고 상품포장도 고급 스럽게 되어 있어 연말 선물로 인기 다. 특히 한인들이 좋아하는 브랜드 인 티 포테(Tea Forte) 제품을 많이 구비해 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랜드 역시 티 관련 제품들을 선 물용 아이템으로 내놨다. 각종 티와 티팟 티 전용 머그컵 등 선물용으 로 제격인 아이템들을 최대 25%까 지 세일하고 있다. 김스전기도 지난해부터 차 섹션을 늘렸다. 김스전기는 특히 한국 전통 차가 주다. 국화차 작설차 뽕잎차 등 의 한국차 세트가 준비되어 있다. 20달러~60달러대까지. 티 관련 상 품으로는 보덤 브랜드 티팟과 컵 세

트(29.99달러) 등이 준비되어 있다. 김스전기 최영규 매니저는 보덤 컵 의 경우 이중으로 되어 있어 투명하 지만 뜨겁지 않아 보기도 좋고 사 용도 편리해 많이 찾고 있다고 설 명했다.

정스 프라이스 센터는 선물용으로 잘 나가는 아이템 중에 하나로 코 털 정리기를 꼽았다. 정스 프라이스 의 관계자는 “가격대도 부담이 없 고 실용적이어서 선물용으로 인기” 라고 말했다. 코털 정리기는 3.99달 러, 10.99달러 12.99달러 등 세 가지 가 준비되어 있다. 또 장시간 운전이나 사무를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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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을 위한 휴대용 안마기도 인기라고 전했다. 안마기는 차량에서도 장시간 사용 할 수 있도록 차량용 충전기가 포함 되어 있다. 가격은 44.99달러. 이외에 도 가장 많이 판매되는 상품으로 무 릎용 덮개담요를 들었다. 10달러에서 16달러대까지 가격도 다양하다. 정스 프라이스의 관계자는 특히 “ 시즌에도 맞고 가격대도 적당해서인 지 100~200개씩 직원들을 위한 선물 로 많이 나간다”고 말했다. 김스전기는 타인종들을 위한 자개 장식 선물들을 구비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의 편리를 생각한 아 이디어 상품인 휴대용 자개 가방걸 이가 인기를 끌고 있다. 김스전기 최 매니저는 “여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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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가면 가방을 둘 곳이 없다” 며 “가방에다 휴대하고 다니다가 식 당 테이블이나 직장에서도 책상에 간단하게 걸어둘 수 있어 편리하고 가방 모양에 손상이 가지도 않아 여 성들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로랜드는 실속 선물로 10달러대에 서 60달러대까지 다양한 목욕용품과 휴대하기 편리한 사이즈의 프랑스 천연 브랜드 프레 드 프로방스 핸드 크림을 선물용 상품으로 내놨다. 모 든 제품은 선물 크기나 가격에 상관 없이 낱개 포장해준다. 로랜드의 캐리 장 직원은 “낱개 포장은 특히 선물용 구입 때 고객들 이 많이 찾는다. 20개건 30개건 낱개 로 하나하나 포장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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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의 런던 올림픽 동메달 박

구팬들께 감사 드린다. 이번 경험

비신사적인 행위를 금지한 FIFA

탈 여부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을 통해 앞으로 더 성장할 것이라

징계규정 57조와 런던올림픽대회

에서 최종 결정한다.

고 말했다.

규정 18조 4항(대회 기간 중 정치

대한축구협회는 3일 FIFA가 상

FIFA는 이번 상벌위 결과를 IOC

적.종교적.상업적 행위 금지) 위반

벌위원호를 통해 박종우에게 대표

에 통보할 예정이다. IOC는 FIFA

소지가 있었다. 이 때문에 IOC가

팀 공식경기(A매치) 2경기 출장 정

의 결정을 바탕으로 박종우의 동메

박종우의 동메달 수여를 보류하고

지와 2500스위스프랑(약 410만원)

달 수여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

FIFA에 진상 조사를 요청했다.

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알려왔다

하게 된다.

고 밝혔다.

FIFA는 지난 10월 박종우에 대

이원재 대한축구협회 홍보국장

한 징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3경기

은 박종우에게 내려진 징계는 비

그러나 FIFA가 대한축구협회에 추

출전 정지 미만 또는 1만5000스위

교적 가벼운 편에 속한다. IOC에서

가 자료를 요청했고, 박종우가 친

스프랑 미만의 징계에 대해서는 항

도 FIFA의 결정을 그대로 수용하

필 사유서를 제출하면서 심의기간

소할 수 없다. FIFA의 결정을 수용

고 동메달을 박탈하지는 않을 것으

이 길어졌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 본다고 말했다.

토마스 황 CPA IRS

세금탕감

결국 FIFA는 박종우의 세러머

국제축구연맹(FIFA)이 독도 세

박종우도 담담하게 결과를 받아

박종우는 지난 8월 런던올림픽

니는 미리 준비한 게 아니라 관중

리머니(사진)를 했던 박종우(23.부

들였다. 그는 보통 선수가 경험하

3.4위전에서 일본에 2-0으로 승리하

석에서 피켓을 받아들고 우발적인

산)에게 2경기 출장 정지 및 벌금

기 어려운 일이었다. 지금까지 도

자 그라운드에서 독도는 우리 땅

행동을 한 것일 뿐이라고 판단했

징계를 내렸다.

와주고 응원해 준 관계자들과 축

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뛰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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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포츠 A-로드 PO 최악의 부진 이유는 엉덩이 부상 탓 이치로는 몸값 줄이고도 양키스 협상 난항 뉴욕 양키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 (사진)가 수술대에 오른다 포스트 시즌에서 보여준 극심한 타격 부진 은 엉덩이 부상 때문인 것으로 드러 났다 뉴욕 양키스 구단은 로드리게스 가 내년 1월 왼쪽 엉덩이 수술을 받 게 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로드리 게스는 지난 2009년 오른쪽 엉덩이 수술을 받은 바 있는데 이번에는 반 대쪽이다 FOX 스포츠는 로드리게

스가 포스트시즌 전부터 엉덩이에 통증을 느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로드리게스는 올시즌 타 율 0274 18홈런 57타점을 기록했 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25타수 3안 타(0120) 12삼진에 그쳤다 회복에는 3-6개월 정도 소요될 것 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양키스 구단 은 로드리게스가 6월에는 복귀해주 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 고 있다 이에 3루 수비에 구멍이 생

긴 양키스가 새로운 3루수를 찾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 시즌 백업 3루수로 활약한 에릭 차베스는 전날 내년에도 선수생활 연장의 뜻 을 나타낸 바 있으며 FOX 스포츠 의 존 모로시는 샌디에이고 체이스 헤들리의 양키스행 가능성을 언급 하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최고 연봉 선수인 로 드리게스는 내년부터 2017년까지 1 억1400만달러의 계약이 남아있다 내년 시즌 연봉은 2800만달러다 한편 스즈키 이치로(39)가 자신의 몸값을 뭉텅 잘라냈지만 뉴욕 양키

스 잔류가 쉽지 않다 외신 등에 따 르면 이치로의 에이전트인 토니 아 타나시오는 양키스와의 교섭이 중 단된 상태다 올시즌을 마치고 자 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이치 로는 원소속 구단인 양키스와 재계 약 협의를 계속했지만 합의에 이르 지 못하고 있다 양키스와의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 서 이치로의 이적 가능성도 조심스 럽게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일본의 스 포츠 닛폰은 신시내티 레즈나 샌프 란시스코 자이언츠 등 외야수가 필 요한 팀에서 양키스가 제안한 1년

2012년 12월 4일 화요일

500만 달러이상을 제시하면 이적의 가능성도 있다며 양키스와의 재계 약이 절대적이지 않다고 분석했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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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발행합니다.

텍사스 소토와 재계약 www.koreadailytx.com 텍사스 레인저스가 포수 지오바니 소토(29)와 재계약했다 ESPN은 3 일 텍사스와 소토가 1년 계약에 합 의했다 신체검사만 남겨놓고 있다 고 보도했다2008년 신인왕 출신인 이메일로 안방까지 배달 소토는 2005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줄곧 시카고 컵스에서 활약했다

종이신문의 매력은 그대로

나폴리 보스턴과 3년 계약 자유계약선수(FA) 마이크 나폴리 가 보스턴과 3년 계약에 합의 했다 ESPN은 3일 보스턴이 나폴리와 3 년에 총액 3900만달러에 계약을 했


2012년 12월 5일 수요일

스포츠

Sports 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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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5일 수요일

2012.12.4 화요일 Puzzle & Quiz 정답

수온

물보다도 산화질소 농도가 높았고 생명

과 염도도 극한적

체 구성 물질인 탄소 화합물의 농도도 매

캄캄하고

우 높았다.

인 남극의 한 고립 된 호수 밑에서 다

연구진은 지난 2005년과 2010년 물의 오

양한 고대 미생물

염을 막기 위해 시추공 위에 무균실을 설

들이 수천년간 살

치하고 무균복을 입은 상태로 드릴과 가열 파이프를 사용해 빙핵을 채취했다.

아 온 것으로 밝혀졌다.

또 철 화합물 때문에 물의 색깔은 황색 에서 주황색을 띠고 있었다. 이 물에는 또 산화질소와 분자 수소처 럼 상호 반응하는 화학물질들이 많이 들

이는 다른 천체에 생물이 서식할 수 있

일반 바닷물보다 6배나 짜고 수온은 섭

어 있어 이런 성분이 꾸준히 재공급되고

는 한계가 생각보다 훨씬 클 가능성을 열

씨 영하 13도인 이 호수의 물에서는 놀랍

있음을 시사하는데 수천년 동안 고립된 환

어주는 것이라고 BBC 뉴스와 라이브사이

게도 다양한 미생물들이 번성하고 있는 것

경이라는 점에서 이는 놀라운 것이라고 학

언스 닷컴 등이 최근 보도했다.

으로 밝혀졌다.

자들은 밝혔다.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UIC)와 네바다

최소한 2천800년간 지표면으로부터 격

연구진은 이 호숫물의 전반적인 화학조

사막연구소(DRI) 과학자들은 남극 맥머

리돼 있던 이 지하 호수는 위를 덮고 있는

성은 물과 호수 바닥 퇴적물 사이의 화학

도 드라이 밸리의 두께 18m의 얼음 밑에

얼음 층이 워낙 두꺼워 외부 오염물질이나

반응 결과로 보인다면서 분자 수소가 미

묻혀 있는 비다 호수의 물 속에서 다양한

침투할 수 없는 캄캄한 환경이다.

생물들의 생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

약산성을 띤 이 호수의 물에는 산소가

미생물군을 발견했다고 미국립과학원회보 (PNAS) 최신호에 발표했다.

전혀 없었으며 지구상의 어떤 자연 상태

최고의 광고효과

는데다 미생물의 대사율이 낮아 에너지가 고갈되지 않는 것으로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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