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5일(토) 2013년 텍사스 중앙일보 by Korea Daily Tex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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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Daily Texas

Texas JoongAng Ilbo

Saturday, January 5th 2013

인수위원 26명 분석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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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노인회, 화합의 방법 모색 중 지난 12월 15일 법원의 판결 이후 19일 회장 취임식을 준비하고 있으 며 내분을 수습하고 화합의 방법을 모색 중이다. 지난 14일(금) 주방에서 발생한 폭력 사건도 무단으로 주방에 들어 와 식사준비를 방해하는 사람을 제 지하는 과정에서 우연치 않게 발 생한 사건이었다고 노인회측은 해 명했다. 또 이는 개인 간에 발생한 사고 로 노인회와는 무관하나, 노인회 질 서유지 책임이 있는 집행부가 당

사자에게 개인적으로 사과를 했다 고 밝혔다.

노인회 측은 현재 노인회에 반 발하는 분들이 이미 법원에서 판결 된 결정을 승복하고 현 노인회 적 법성과 실효성 인정해야 한다며  지도부의 방침을 따라 화합한다면 공정성과 질서에 부합하지 않겠느 냐고 말했다. 달라스 동포사회에 본보기가 되 어야 할 노인회의 내분이 못내 부 끄럽다며 빠른 수습의 길이 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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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바란다고 밝혔다.

노인회 측은 노인회 모든 회의와 모임에서 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하 고 있다며 어떤 갈등도 대화와 토 론으로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본 다고 전했다. 그러나 월례회와 정기 모임의 논의 자리에서 질서를 어지 럽게 하는 행위는 간과할 수 없다 고 말했다. 회칙에 따르는 것이 모두에게 공 정하며 누가 보더라도 흠 없는 노인 회의 모습일 것이라고 말했다.

스파캐슬, 달라스의 명소로 발돋움하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 분주했던 연말연시가 지났다. 그 럼에도 한국인들 뿐 아니라 한국 문화에 대한 미국인들의 호응으로 스파캐슬은 여전히 분주하다. 달라스가 모처럼 날씨가 추워지 자 한국식 사우나를 많은 한국인 과 미국인들이 찾고 있다. 스파캐슬의 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이용객이 무척 많았다며 깨 끗한 시설에 안락한 공간을 갖춘 스파캐슬에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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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3년 1월 5일 토요일

영·호남 비율, 5년 전엔 11대 3  이번엔 6대 4로 선 기준으로 전문성을 강조했었다.

인수위원 26명 분석

영남 6명, 호남 4명 교수가 중추 <관련기사 7면>

18대 인수위 구성의 중추는 교수 출신 전문가다. 26명(김용준 위원장, 진영 부위원장, 윤창중 대변인 포함) 의 인수위원 가운데 교수 출신은 16 명(61%)에 이른다. 관료 출신은 기획재정부 2차관을 지낸 류성걸 의원과 중소기업청장 을 지낸 이현재 의원을 포함해 5명 이었다. 전업 정치인으로 볼 수 있는 경 우는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한 명뿐이다. 이명박 인수위가 국회의 원(9명)-교수(11명)-관료 출신(9명) 의 세 축으로 구성됐던 것과는 대 조적이다. 서울대 교수가 4명으로 가장 많 았고 성균관대와 중앙대 교수가 2 명씩이었다. 2008년 2명이었던 고려대 교수는 한 명도 없었다. 전문가가 강조됐다 는 점에서 이번 인수위는 외려 10 년 전 노무현 정부의 인수위와 비 슷하다. 당시에는 26명 중 19명이 교수 또 는 연구원이었다. 박근혜 당선인은 인수위원의 인

서울 출신은 11명으로 여전히 가 장 많았지만 5년 전 이명박 정부의 인수위원들에 비해선 출신 지역이 다변화됐다. 이명박 정부 때의 32명(국가경쟁 력강화특위 위원 8명 포함) 중에는 대구·경북(TK) 6명, 부산·경남(PK) 5명 등 영남 출신이 34.4%(11명)에 달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영남 출신이 23.1%(6명·TK 3명, PK 3명)에 그쳤 다. 대신 호남 출신이 9.4%(3명)에서 15.4%(4명)로 늘었다. 진영 부위원장(전북 고창)과 외교 국방통일 분과 간사를 맡은 김장수 전 국방장관(광주광역시), 경제 1분 과 위원인 박흥석 광주 상공회의소 회장(전남 해남), 한광옥 위원장(전 북 전주) 등이 호남 출신이다. 박근혜 당선인은 대선 기간 중 “ 대탕평 인사로 국민대통합과 국민 행복시대를 열겠다”는 약속을 했고, 인수위에는 이전에 없던 국민대통합 위원회를 만들었다.

서울대 출신이 절반 출신학교를 보면 김용준 위원장

스파캐슬도 달라스에 맞도록 서비 스를 강화하고 있다. 24시간 영업 개 시 및 편의공간 재배치와 호텔, 그리 고 파티공간의 확보가 큰 몫을 하고 있다. 특히 수영장 파티에 익숙한 미 국인들은 스파와 바(bar)가 함께 준 비되어 있는 스파캐슬에서 송년 모 임을 갖는 등 호응이 좋다. 덴톤에 사는 샤를롯 할러웨이 (Charolette Holloway)씨는 남자친 구와 처음으로 한국 스파에 와보았 다며 편안하고 이렇게 다양한 사우

빅 이벤트 진행 중 기아자동차 솔’이 이벤트 대상의 상품이다. 지금까지 달라스에서 자 동차가 경품으로 나온 적은 없었다. 멋진 한국산 자동차가 로비에 전 시되어 있는데 3월 23일까지 입장객 중 추첨을 통해 전해진다. 뿐만 아 니라 1년 멤버십 카드와 무료 이용 권 등 푸짐한 경품이 주인을 기다리 이원호 기자 고 있다.

주간날씨 (DALLAS 지역)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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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

고 태 환

평균 나이는 58.76세 연령은 높아졌다. 인수위원의 평 균 나이는 59세에 가까웠다. 5년 전 56세에 비해 3세 가까이 늘어난 셈 이다. 10년 전 노무현 인수위(50세) 에 비해선 9세나 평균이 높아졌다. 여성은 2명(이혜진 법질서사회안 전 분과 간사, 김현숙 여성문화 분 과 인수위원)만 발탁됐다. 이명박 인수위는 여성이 3명(이경 숙 위원장, 진수희·이봉화 위원), 노 무현 인수위도 3명(이은영·박기영· 정영애 위원)이 포함됐었으나 ‘여성 대통령’ 시대에 오히려 여성 인수위 원 숫자는 한 명 줄어들었다.

존 스위니가 미국 뉴멕시코에서 비 밀 종교 시설을 발 견했다고 주장하 는 곳 구글맵 캡처 사진

“핵전쟁 견디는 비밀 종교 시설 발견” 미국 NBC를 비롯한 해외 언론들 이 2일 보도한 소식. 영국 BBC 저널 리스트이자 서적 저술가인 존 스위 니가 미국 뉴멕시코에서 비밀 종교 시설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산타페에서 차량으로 2시간 거리 이며 로스웰에서는 북쪽으로 3시간 떨어진 메사 우에르판띠아 인근에 있는 지형물은 모양이 특이하다. 두 개의 다이아몬드가 겹쳐진 두 개의 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존 스위니에 따르면 이곳은 바 로 화제의 종교 사이언톨로지의 ‘ 외계인 우주 대성당’이다. 1980년대 에 만들어졌는데 지하 벙커는 핵전 쟁도 견딜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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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중앙일보는 미국 최대 한인 미디어 네트워크인 미주 중앙일 보의 텍사스 지부입니다. 텍사스를 포함한 미중남부 한인 동포사회

스파캐슬 로비에 전시되어 있는 자동차 경품, 기아자동차 솔(Sol).

DFW 지역

행사 안내

달라스 상공회의소 취임식 및 정기이사회 일시: 1월 10일(목) 저녁 7시 장소: 영동회관

제9회 ‘드림아트 학생 작품전’

달라스 민주평통 신년 하례식

1부:12월 22일(토)~2월1일(금) (PK~5th Grade) 2부:내년 2월2일~3월 2일 (6th~12th) 장소: H Mart 열린문화센터 문의:469-688-9059

일시: 2013년 1월 25일 (금) 오후 6시 장소: 수라식당 대연회장 대상: 민주평통 위원 부부 동반 및 초청 단체장 문의: 972-415-6283

United Worship 겨울 수련회

김영호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일시: 2013년 1월2일(수) ~ 5일(토) 장소: Lakeview Camp & Retreat Center 문의: 469-744-6686

일시: 2013년 1월 26일(토) 오후 6시 장소: 동보성 (Harry Hines Blvd.) 문의: 972-484-6062

의 여론을 주도하는 대표 정론지를 표방합니다. 본보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일 발행하며 미연방공휴일에는 휴간합니다. 지면편

TEL: 972-243-7541~2 FAX: 972-243-7543 Email: dallas@koreadailytx.com Mail: 2560 Royal Ln. Suite 202 Dallas, TX 75229

이언톨로지 창시자 론 허버드의 강 좌 내용이 황금 디스크로 제작되어 보관되어 있다. 이 비밀 장소는 핵전쟁으로 인 류가 사라진 미래, 이미 우주여행 을 떠난 사이언톨로지의 지도자들 이 이곳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우 주로 메시지를 보내는 역할을 한다. 말하자면 아마겟돈 이후 우주선 ‘ 등대’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두 개의 원 옆에는 사설 활주로가 갖 추어져 있다.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이 믿는 것 으로 알려져 유명해진 사이언톨로 지는 이번 보도를 통해 다시 한 번 세상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나가 있는지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그는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다시 오 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 1면 “스파캐슬”에서 이어집니다

5/토

과 진영 부위원장 등 서울대 출신 이 절반(13명)이었다. 노무현 인수위 (26명 중 14명)와 이명박 인수위(32 명 중 15명)에서부터 계속 이어져오 던 흐름이다. 서울대 다음으로는 연세대(이현 재·최대석·서승환)와 성균관대(유민 봉·안종범·모철민) 출신이 각각 3명 으로 뒤를 이었다. 이명박 대통령과 동문인 고려대 출신은 5년 전 4명에서 1명(윤창중) 으로 줄었다. 경제1 분과에 속한 홍 기택 중앙대 교수는 박 당선인과 같 은 서강대(경제학)를 졸업했다.

중앙일보 주요 배포처 (화-토요일 주 5회 발행) H-마트 (캐롤턴) / 신촌식품 / 코마트1호점 / 중앙은행(갈랜드, 해리하인즈) / 삼문 월넛힐 / ALI 학원 앞 / 동보 / 아메리칸 제일은행 / 메트로은행 / 한밭설렁탕 / 나무가 있는 집 / 코끼리 식당 / 윌셔은행 / 킹 사우나 / 스파케슬 / 수라 식당 / 유천냉면 / 고려갈비 / 엘로얄 쇼핑몰 / 영동회관 / 모짜르트 (플래노, 로얄레인, 캐롤턴) / 서울가든 / 아서원 / 태극당

종합

2013년 1월 5일 토요일

무서운 뉴욕 지하철  끝나지 않은 사건사고

이번엔 전동차서 총격사건 최근 미국 뉴욕의 지하철 역에서 사람을 선로로 떼밀어 살해한 사건 이 잇달아 발생한데 이어 이번에 는 전동차 안에서 총격 사건이 발 생, 범인 1명이 사살되고 경찰관 2 명이 부상했다. 또 지하철역은 아니지만 비슷한 시각에 뉴욕에서 무장강도가 발생 해 경찰관 1명이 다쳤다. 4일 뉴욕경찰에 따르면 3일 오후 7시30분께 브루클린 포트 해밀턴 파 크웨이역에서 브루클린으로 향하던 열차 내에서 승객 1명과 사복경찰 2 명 사이에 총격이 발생, 승객이 사 살되고 마이클 레베이(27), 루카즈 코지키(32) 경관이 부상했다. 사복차림이던 두 경관은 전동차 사이의 통로에 타고 있던 한 사내를 발견하고 그에게 접근, 통로에 있는 것은 규정에 위반된다는 점을 설명 하고 경관들과 함께 전동차에서 내 릴 것을 요구했다. 이 남성은 처음에 순순히 경찰 명령에 따를 것처럼 보였으나 갑자 기 총을 꺼내 코지키 경관의 허박 다리와 사타구니에 각 한 발을 쏘 았으며 레베이 경관의 등에도 한 발 을 쏘았다. 이에 레베이 경관이 7발을 응사, 이 사내가 사망했다고 뉴욕 경찰은 설명했다. 레베이는 방탄조끼를 입 고 있어 부상이 심하지 않았다. 이 사내의 이름은 아직 발표되 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은 이 사내가 이전에 최소한 5번 체포된 전력이 있으며

그중 한 번은 흉기로 다른 사람을 해하려 한 혐의였다고 밝혔다. 부상한 경관 두 명은 안정된 상 태로 루터란 메디컬 센터로 옮겨졌 으며 옆의 승객 한 명도 유탄에 다 리를 맞아 다쳤다. 이보다 한시간 가량 앞선 6시30분 께는 4명의 강도가 브롱스 보스턴 로드의 한 자동차 판매장에 침입해 주인과 직원을 인질로 잡고 매장을 뒤지기 시작했다. 강도 1명은 총기 를 갖고 있었다. 이 판매장은 주안 피차도(34)라 는 경찰관 가족이 운영하는 것으로 마침 비번이던 피차도 경관도 인질 로 잡혔다. 피차도 경관은 강도에게 달려들 어 격투를 벌이다 종아리에 총을 맞 아 다쳤으나 결국 직원과 함께 강도 를 제압했다. 강도 4명과 밖에서 기다리던 공 범 2명 등은 모두 체포됐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이 런 사건들이 발생한 뒤 3일 밤 기 자회견을 갖고 최근 몇 주 동안 총을 든 악한을 선한 사람이 총으 로 제압하는 사례가 몇 차례 있었 다면서 하지만 선한 사람들도 총 을 맞기도 한다고 말해 자신의 총 기규제 강화 방침이 변함이 없음 을 강조했다. 지난 2012년의 경우 뉴욕시 경찰 관 11명이 근무중에 총을 맞았으며 1명은 비번일 때 총을 맞은 것으 로 집계됐다. 총격으로 사망한 경 관은 없었다.

종교

2013년 1월 5일 토요일

어제를 산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오늘 을 살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라면, 내 일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기적입 니다. 하나님은 2013년을 우리에게 기적으 로 함께 하실 것입니다. 순간 순간 숨을 쉬 면서 살아간다는 것도 기적일 것이고, 힘들 고 어려운 삶에서 예배하면 산다는 것도 기 적일 것입니다.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에 는 아쉬움이 많을 것입니다. 좀 더 사랑할 것을, 좀 더 성실할 것을, 좀 더 운동할 것 을, 좀 더 웃으며 살 것을 등등. 그러면서 우리들 마음에 다가오는 생각 은 낙심일 것입니다. 과연 새해에는 달라질 수 있을까?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면서 낙심 하게 됩니다. 낙심은 우리에게서 내일을 살 아갈 힘을 꺾어 버립니다. 마귀는 엘리야 선지자의 마음에 낙심을 넣었습니다. 그가 놀라운 기적같은 일을 경 험했음에도 낙심의 마음에 붙잡히자 모든 것이 자신이 없습니다. 우울증이 찾아왔고, 죽고 싶습니다. 주님, 나를 죽여 주세요. 로 뎀나무 밑에서 절망 가운데 앉아 있습니다. 낙심은 우리에게 좌절감을 주고, 의욕상 실과 자살 충동이 생기게 합니다. 낙심은 내 적으로는 절망감을 외적으로는 분노가 생기 게 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에 화를 내게하 고 동물에게 자녀에게 만만한 상대에게 분

풀이를 하게 합니다. 낙심하는 마음을 극복 하기 위해서 성도가 가져야 할 마음 자세는 무엇이겠습니까? 첫째는 내가 오늘도 살아야 할 이유를 발 견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삶의 목적과 목표 를 다시 점검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토록 낙심과 좌절 그래서 분 노하며 살아가고 있는 세상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인 생의 목적이 있습니까? 이 어려운 난관을 이겨내야 하는 뚜렷한 명분이 있습니까? 오 늘도 내가 예배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 까? 힘든 이민의 삶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 가 무엇입니까? 성도가 2013년을 살아야 하는 이유는 무 엇입니까? 진짜 예수쟁이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 한번 잘 믿어 봅시다. 첫째, 예배를 잘 드려야 합니다. 예배는 공연이 아닙니다. 목사가 준비한 퍼포먼서 가 아닙니다. 예배는 구경하는 것이 아닙니 다. 예배는 능력입니다. 둘째, 성경을 일독해야 합니다. 성경에 먼 지가 쌓이는 것은 내 영혼에 먼지가 쌓이 는 것입니다. 셋째, 매달 찬송가를 한곡씩 부르면서 암 송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찬송가 를 보지 않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있습니까? 넷째, 저는 성도들이 복받기를 원합니다.

건강도, 물질도 그래서 말씀드립니다. 십일 조를 정직히 드립시다. 우리가 참으로 예수쟁이가 되기 위해서 극복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어떤 사람이 이런 글을 썼습니다. 내게는 적이 한 사람 있었다. 나는 그를 알기 위해 무던히도 애썼다. 그는 내가 어디 를 가든지 나의 발길을 피해 얼굴을 보이 지 않았고, 나의 계획을 방해했고 나의 목표 를 좌절시켰으며 나의 앞길을 가로막았다. 높은 목표를 세우고 노력할 때, 그는 을씨년 스럽게 내게 말했다. 안된다. 어느 날 밤 나는 그를 잡았다. 그를 단단히 붙잡았다. 그리고 베일을 벗겼다. 나는 드디어 그의 얼 굴을 보았다. 아..! 그 얼굴은 바로 나였다. 바울은 인간적인 면에서 보면 예수 믿고 불행한 삶을 살았습니다. 예수 믿고 핍박받 고, 고난의 삶을 살았습니다. 고린도후서 12장에 바울은 육체의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몸에 가지고 살았다고 고 백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것을 위해 세 번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응답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고후12:9) 바울의 기도를 듣고 하나님은 그 기도 제 목은 너에게 고통을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 님의 은혜라고 합니다. 바울에게 기도 응답은 어떻게 주어졌습

니까? 상황의 변화가 아니다. 상황에 대한 해석이 응답이었습니다. 사건을 놓고 기도 할 때 해석을 주시는 것이 응답입니다. 해 석이 안 되었다면 아직 더 기도해야 합니 다. 여러분의 삶에서 아프고 고통스럽게 하 는 것이 해석이 되면 응답이고 은혜입니다. 아마도 바울의 이 기도를 예수님의 겟세 마네 기도라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부 르짖어 기도 합니다. 아버지 이 잔을 내게 서 옮겨 주소서. 그 때 예수님이 깨달은 것 은 이것일 것입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 하다.’ 이것을 깨닫고 이렇게 기도했습니 다.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 로 하옵소서.’ 주님의 은혜를 깨달은 바울은 고백합니 다. 주님 내게 주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 혜입니다. ‘주님 뜻대로 살게 하옵소서’(고 전15:10)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 로 된 것이니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 의 은혜로라. 그렇습니다. 2013년은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해입니다. 우리의 계획이나 뜻이 이루 어지기 이전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하 심이 우리의 삶에 이루어지는 은혜의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바라기는 모든 달라스의 성도들이 참으 로 예수쟁이가 되는 축복의 해가되기를 축 원합니다.

지질학자들은 사람들이 지구에 존 재하기 전 맘모스와 공룡 같은 큰 짐 승들이 많이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짐승들은 찾 아 볼 수 없습니다. 그들은 멸종되어 뼈만 여기저기에서 발견될 뿐입니다. 박물관에 가 보면 옛날의 큰 공룡의 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약해 보이던 짐승들이 지 금까지 이 땅에 살고 있다는 것을 발 견하게 됩니다. 생물학적으로 이리 와 개는 같은 종류에 속합니다. 그런 데 이리 가운데 어떤 종류가 성질이 변하여 온순해져서 개가 되었습니다. 포악한 이리는 흔하지 않지만 성 질이 변해서 온유하게 된 개는 세 계 어느 곳에 가든지 찾아볼 수 있 습니다.

이스라엘 중앙통계국(CBS)에 따 르면 현재 이스라엘내에는 15만

장률은 1.3%로 유대교(1.8%) 무슬

럽은 지난해 1월부터 11월30일까지

온유한 자가 땅을 차지한다는 말

림(2.5%)에 비해 낮다.

미국내 32만6000명을 대상으로 실

이 얼른 듣기에는 마음 가운데 들어

역에 분포돼 있는데 거주지역으로

연령대 역시 19세 이하 이스라

시한 종교 설문조사에서 52%가 

오지 않지만, 깊이 생각해 보면 우리

분류해보면 나사렛 하이파 예루살

엘 기독교인은 30%였던 반면 유대

나는 크리스천이다라고 답했다.

는 그 원리를 여러 방면에서 찾아볼

렘 쉬파람 지역 등에 모여 있다.

교(33.5%) 무슬림(48.7%)은 젊은층

이어 가톨릭(23%) 모르몬(2%) 유

수 있습니다. 이리와 같이 포악한 히

이 더 많았다.

대교(1.7%) 순이었으며 무종교는

틀러, 뭇솔리니, 스탈린도 온 세계를

15.6%였다.

끝까지 점령하지는 못했습니다.

8000여 명의 기독교인이 거주하고

하지만 성장률은 타종교에 비해

있다. 이들은 대체로 북이스라엘 지

낮은 편이다. 이스라엘 기독교의 성

한편 미국내 여론조사기관인 갤

새순교회 Meadowview Dr.

뉴본교회

Paekridge Dr.

Buckingham Jupiter

Plano

Walnut

담임목사

예배안내

김일수

담임목사

예배안내

오전 8:3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30 오전 11:00 오후 2:00 오후 8:00 오전 5:45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영어예배 청년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매일)

새벽 6시 (화~토) 주일 오전 8:30 주일 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매달 둘째, 네째 주 주일 오후 1시 주일 오전 10시 주일 오후 2시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수요찬양 예배 구역예배 새가족 교육 중보기도모임 성경공부

Lake Dallas High School

새순교회

Swisher Rd.

주일 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영어예배 장년수요예배 새벽예배(화~토) 목장모임 청년부 예배/모임 중고등부 주중 모임

오전 11:00 오후 2:00 오후 1:00 오후 7:30 오전 6:00 매달 첫째와 세째주 오후 7:30(토요일) 오후 7:00(금요일)

예배안내 예배안내

Swisher Rd. Exit 458

Teasely Dr.

Dallas

김정오

예배안내

Denton

오전 11:00 오후 1:30 오전 11:00 오전 11:00

주일1부예배 주일2부예배 Young Adult EBS Youth

신앙개혁을 꿈꾸는 교회 담임목사

윤 사무엘

오고 싶은 교회… 보고 싶은 성도

교회 972.238.1127 / www.binnerri.org

교회 972.620.7670 / www.ichoonghyun.com

교회 972.272.2416 / www.dongbooch.com

전화 469.531.6180

1301 Abrams Rd., Richardson, TX 75081

11722 Cromwell Dr. Dallas, TX 75229

915 N. Jupiter Rd. Garland, TX 75042

3033 Meadowview Dr. Corinth, TX 76210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8시 오후 8시 오후 2시 오후 2시 오후 2시

주일 낮 예배 주일 오후 예배 수요 예배 금요 기도회 주일학교 학생부 모임 청년부 모임 담임목사

이준희

Jesus Tree Garden Church

미주성결교단 N

Committed Committedtotowhole whole family familyofof disabilities disabilities

예배안내

Wheat Mission In Texas

미주예목원교회

"장애인은 "장애인은 아름답습니다" 아름답습니다"

ge Ave W colle

W belt Line Rd

달라스밀알선교단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주일영어예배

오전 8:0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00 오전 10:00

한글학교 주일학교 청년부예배 수요성서강해

오전 9:20 오전 11:15 오후 8:00 오후 8:00

미주예목원교회 Joe Field Rd

예배안내

오전 11:00 오후 2:00 오후 8:00 오전 11:00 오후 7:00

주일예배 주일성경공부 금요 찬양 주일학교 토요기타교실

새벽기도(월~토,일) 오전 6:00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9:00 중고등부금요모임 오후 10:00 담임목사

Royal Ln

BLVD Hines Harry

주울타리교회

wy sF d on R mm ge Ste ronta 5F I-3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Reeder Rd

주울타리교회

“오직예수”“오직말씀”

이성철

담임목사

김정국

교회 214 317 9393 / www.juultari.org

교회 972.258.0991 / www.jesusforyou.org

T.682.561.9826 / wheatmissionintexas@gmail.com

교회 972.488.8880 / Cell 469.231.6114

1039 Interstate 35E #216 , Carrollton, TX 75006

3800 Carbon Rd., Irving, TX 75038

P.O.BOX 155112, Irving TX 75015-5112

2534 Royal Lane Suit #216 Dallas, TX 75229

엘 로얄빌딩2층

미술산책

2013년 1월 5일 토요일

언제나 함께 하기에

‘카톡’ ‘카톡’… 충전기에 꽂아

은 스마트폰으로 통해 서로의 안부

라는 존재가 누군가를 기분좋게 만

지만 그래도 그들이 떠나고 난 후

둔 내 핸드폰에서 메시지가 도착했

를 더 자주 묻는 사이가 되었고, 서

드는 그런 존재로 살아가고 있는지.

많은 시간 속에서 그 때의 학생들

다는 알림 소리에 잠을 깼다. 한국

로의 작업하는 과정도 언제든지 조

에서 전해 오는 새해 인사다. 예쁜

언할 수 있어서 좋다.

새해의 출발 앞에서 스스로 다짐

을 생각할 때에 이처럼 따스함을 생

한 것도 많지만, 무엇보다도 누군가

각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갑자기

카드에 마음을 담아 손으로 직접 써

이메일을 사용할 때는 뭔가 길다

에게 행복함을 줄 수 있는 그런 한

많이 미안해졌다. 헤어지면서 그들

내려 가던 새해 인사가 언젠가부터

란 내용을 써야만 할 것 같아서 다소

매개체로 나를 키워봐야겠다는 생각

을 뜨겁게 안아보았다. 한동안 연락

는 이메일을 통해 안부를 묻게 되었

부담스러웠던 부분이 있었는데 전자

이 든다, 그게 바로 ‘긍정의 힘’이

도 없었던 아이도 있었는데 헤어지

고, 이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단

문자의 사용은 간단함이 그 매력이

아닐까 싶다.

면서는 눈물까지 보였다. 그렇다. 그

한 문자나 아이콘을 사용해 마음을

라고나 해야 할까? 서로의 전화번

상대의 부족함 가운데서도 상대

렇게 그들은 나를 잊지 않고 살아가

표현하는 시대가 되어버렸다.

호가 입력되어 있는 사이라면 누구

를 인정해 줄 수 있고, 상대의 장점

고 있었던 것이다. 단순히 자신들이

누구에게나 똑같은 이미지를 보내

나 쉽게 채팅할 수 있는 카톡은 나

만을 더 크게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미술대학에 진학하는데 도움을 주는

게 되고 누구에게서나 내가 보냈던

의 생활가운데 편리함과 동시에 끈

다면 내 마음도 더 편해 질 수 있는

그런 도우미가 아닌, 진정한 사제간

내용과 같은 이미지를 받아 보면서

끈한 생활 매개체로 자리하고 있다.

것을. 서로가 서로를 존중할 수 있는

으로 나를 생각하고 있었다는게 얼

도 조금도 서운한 마음이 없이 당연

내가 지도하던 학생이 대학을 진

사이라면 수년을 연락하지 않고 살

마나 고마운지, 그들의 모습이 오늘

함으로 우리들 곁에 함께 하고 있는

학하고 난 후 그 학부모가 지금은

았다 할지라도 그 공백기간의 상대

나를 일깨워주는 촉진제로 자리하게

전자문화가 다소 얄밉기도 하면서도

나의 좋은 친구가 되기도 한다. 그

의 삶 까지도 믿고 인정해 줄 수 있

되었다.

나름 편리함에 감사하기만 하다.

들 중 한 분이 내게 보낸 내용이다.

는 그런 사람들로 나의 마음을 키워 나가고 싶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매순간

대학 어플라이가 한참인 시니어 학생들의 작품을 마무리하면서, 이

을 함께 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

어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돌아

들에게 좀더 해 줄 수 있는 게 무엇

고, 비록 화상채팅이 아닐지라도 현

온 옛제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있

인지를 한번이라도 더 생각하게 된

재의 자신의 이미지를 곧바로 전할

었다. 이제는 어엿한 청년들의 모습

다. 대학 진학 결과에 대한 불안함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도 일

으로 각자의 길에서 열심을 다하고

과 초초함을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

년이란 세월동안 연락 한 번 제대

있는 그들에게 내가 질문을 해 보았

는 시니어들이 안스러워 보여

로 못한 사람들이 더 많음이 안타

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그들에게 기

시 브레이크 타임을 청하고 피자파

깝기만 하다.

억되어지고 있는지?

티를 열어봐야겠다. 그리고 꾸중보

잠

요즘들어 나는 학부모님들과 카톡

나의 질문에 의아해 하면서도 각

다는 격려와 칭찬으로 지금 이 순간

하는 재미에 빠져 있다. 새해인사도,

자의 마음을 이야기하였다. 대부분

힘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오

학생들에 스케줄 문의, 그리고 카톡

이 좋은 말을 해 주었지만, 그들

늘 시간을 그들과 함께 해 봐야겠다.

스토리를 통해 좋은 이야기 내용을

의 대답중 가장 나를 행복하게 해

먼훗날 대학생활, 직장생활 하면

주고 받다 보니 오히려 그들과 훨씬

준 대답이 바로 “You’re my second

서나라는 존재를 까마득히 잊고 지

국,내외 그룹전 50여회 이상

가까워짐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학

Mom”이었다.

낸다 할지라도 어느날 우연히 마주

국전 및 국내외 각 공모전 다수 수상

생들과도 마찬가지이다.

개인전 3회(서울, 파리, 샌프란시스코)

그들과 함께 했었던 시간속에서

쳤을 때 함박웃음 지으며 뜨거운 포

타 지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거

그들은 나를 자신들이 가장 사랑하

옹을 할 수 있는 그런 선생님으로 자

현재 : 드림아트 원장

나 취업해 있는 나의 제자들의 새

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자신들의

리하길 기대해 본다. 그래서 누군가

MFA

해인사도 대부분이 다 카톡을 통해

이 메세지를 받고서 한참을 생각

엄마에 나를 비유해 주었다는 점이

나를 생각한다면 나를 조금이라도 ‘

Academy of Art University, San Francisco, CA

서이다. 한동안 페이스북에서만 만

해 보았다. 내게 있어서 나를 가장

다. 물론 나 역시 단순히 나의 학원

기분좋은 사람’으로 기억할 수 있기

The 8th University, France

날 수 있었던 학생들이었는데 지금

기분좋게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나

생이라고만 그들을 여긴 적은 없었

를 바라며.

독일 프랑크프루트 시장 초대전 제1회 광주 비엔날레 기념 실경전 우수상 수상

건강

2013년 1월 5일 토요일

한해를 건강하게 근무하기 위해서 직장인에게 필요한 근무 건강 지침 몇가지를 알아보자. 전승 한방병원 송경식원장

혈울(血鬱) 혈울일 때에는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소변 을 잘 보지 못하며,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기 도 하나 음식을 먹는 것에는 별 문제를 일으키 지 않는다. 맥이 침(沈), 규, 삽(澁)하다. 혈울(血鬱)에는 당귀활혈탕이 좋으며, 육울탕에 복숭아씨(도인), 잇꽃(홍화), 모란뿌리껍질(목단피), 부추즙 등을 가감한다.

식울(食鬱) 식울일 때에는 신트림(噫酸)이 나고 입맛이 없어지고, 황달과 배가 팽팽하게 느끼게 되며, 비괴(塊)가 생기고 기구맥(氣口脈)이 긴(緊)하 고 성(盛)하다고 한다. 이렇게 식울(食鬱)일 때에는 산울탕이 좋으 며, 육울탕에 찔광이(산사자), 약누룩(신국), 보 리길금(맥아)을 가감한다. 이 밖에 많은 처방이 있는데 대표적인 처방을 이어서 설명을 하도록 하겠다. 기분지화(氣分之火) 라고 하여 기분이 화로 몰려서 발생이 되는 일종의 화병 치료제로는 해 울조위탕이 좋다. 해울조위탕(解鬱調胃湯)은 기분의 화가 속으 로 몰려 막혀서 때때로 찌르는 것 같이 아픈 것 을 치료한다. 이것은 다 지나치게 성냈거나 근 심하였거나 마음을 썼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방제로는 산치자, 즉치자를 염초한것 (소금 물에 축여 볶은 것), 당귀(술에 씻은 것) 각각 4.8g, 흰삽주(백출), 귤껍질(陳皮), 흰솔풍령(백 복령) 각각 4g, 함박꽃뿌리(작약, 술에 담갔던 것), 생건지황(술에 씻어서 생강즙에 축여 볶은 것), 향부자 각각 3.2g, 약누룩(신국, 닦은 것), 보리길금(맥아, 닦은 것) 각각 2.8g, 궁궁이(천 궁) 2.4g, 복숭아씨(도인), 감초(생것) 각각 1.6g. 생강 3쪽을 가감한다.

탕을 많이 처방하며, 과루지각탕(瓜蔞枳殼湯)은 담울(痰鬱)을 치료하는 일반적인 처방으로 임상 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처방이다. 처방내용은 하늘타리씨(과루인), 지각, 도라 지(길경), 궁궁이(천궁), 삽주(창출), 향부자, 살 구씨(행인), 속썩은풀(황금, 술에 축여 볶은 것), 패모(닦은 것), 귤껍질(陳皮) 각각 4g, 사인, 목 향 각각 2g, 감초 1.2g.생강 3쪽을 가감한다. 그리고 승방이진탕은 타박상에도 많이 처방 한다. 승발이진탕(升發二陳湯)은 담울을 치료하 는 처방으로 방제로는 끼무릇(반하) 8g, 귤껍 질(陳皮), 궁궁이(蕪芎), 벌건솔풍령(적복령) 각 각 6g, 시호, 방풍, 승마, 감초 각각 4g.생강 3 쪽을 가감한다. 혈이 막혀서 발생이 되는 질환들에는 널리 사 용하는 처방으로는 당귀활혈탕이 사용되는데, 당귀활혈탕(當歸活血湯)은 혈울을 치료하는 통 치방으로 방제로는 당귀, 함박꽃뿌리(작약), 궁 궁이(천궁), 복숭아씨(도인) 각각 4g, 모란뿌리 껍질(목단피), 향부자, 오약, 지각, 선귤껍질(청 피) 각각 3.2g, 잇꽃(홍화) 2g, 계피, 건강(싸서 구운 것), 감초 각각 1.2g. 생강 3쪽을 가감한다. 소화가 안되는 질환을 치료하는 처방으로 향 사평위산을 많이 쓰게 되는데, 향사평위산(香砂平胃散)은 식울(食鬱)을 치료하는 처방이다. 그리고 방제로는 삽주(창출), 후박, 귤껍질(陳皮), 향부자 각각 4g, 찔광이(산사육), 사인, 지 각, 보리길금(맥아), 약누룩(신국), 건강, 목향 각 각 2g, 감초(닦은 것) 1.2g. 생강 3쪽, 무씨(나 복자)를 가감한다. 산울탕(散鬱湯)은 식울을 치료하는 처방이다. 방제로는 귤껍질(陳皮), 벌건솔풍령(적복령) 각 각 6g, 삽주(창출), 집함박꽃뿌리(백작약), 궁궁 이(천궁), 산치자(치자) 각각 4.8g, 지각, 향부 자 각각 4g, 감초 2g.생강 3쪽 등을 가감한다.

담울(痰鬱) 담울(痰鬱)의 치료는 과루지각탕과 승발이진

>> ‘여성질환’ 칼럼은 다음 주에도 계속됩니다

사람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감기(겨울철엔 독감)이다. 방법은 '목 이 뜨끔거리거나 열이 있거나 기침이 나면' 집에 머물라는 것이다. 여러 사람에게 옮겨서 결석자를 많 게 하는 것보다 '나 한 사람 결석'으 로 막는 것이 본인은 물론 회사측에 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근무 중 빈 번한 것이 허리를 삐끗하는 것이다. 서류 한장을 주울 때라도 반드시 한 쪽 무릎이 바닥에 닿는 완전히 굽힌 자세에서 하되 물체가 되도록이면 몸 에 가깝게 한 다음 양손으로 집어 드 는 습관을 갖는 것이 요령이다. 눈높이가 모 니터 화면 가장 위쪽에 오도록 한다. 모니터는 뒤로 10도~20도 정도 젖혀 진 상태가 좋다. 키보드에 손을 얹었 을 때 손목과 책상이 평행되야 하고 마우스를 사용할 경우 되도록 키보드

에 가깝게 있게 한다. 의자의 등받이가 중요한데 아래쪽 허리부분을 단단히 받쳐주는 느낌을 유지하는 자세가 바람직하다. 팔을 키보드에 갖다 대었을 때 어깨가 들어 올리거 나 또 반대로 아래로 너무 쳐지지 않 게 한다. 두 허벅지는 땅과 평행이 되 게 하고 두 발바닥은 완전히 지면에 맞닿는게 좋다. 중간 중 간에 손목 스트레칭을 해준다. 한 쪽 손바닥을 좍 펴면서 90도로 손목을 꺾은 다음 팔을 앞으로 뻗고 다른 손 으로 앞쪽으로 서서히 힘을 주면서 당겨준다. 또 손목 전체를 360도 회 전시켜 준다. 뻑뻑하고 뿌옇게 보이면서 편두통이 느껴지고 어깨가 아파오면 모니터를 너무 보았다는 전 형적인 눈의 피곤 증세다. 책상 위 램 프의 밝기 와트는 밝은 것을 피하고 모니터 앞쪽보다는 좌우로 약간 뒤쪽 에 두는 것이 피곤이 덜하다. 모니터와 눈과의 거리가 20~28인치 정도 되는지 확인한다. 김인순 기자

곰팡이가 생겼을 때 그 부분을 떼 어 내고 그대로 먹어도 되는 음식이 있는가 하면 귀퉁이 조금만 푸른기 가 보여도 전체를 그대로 버려야 안 전한 것이 있다. 잘 알고 대처하는 것 이 중요하다. 때문에 눈으로 괜찮다고 해서 먹으면 배탈난다.

치즈 중에는 크랙커 등에 발라 먹 을 수 있을 정도로 반고체 상태 치즈 가 있는가 하면 만져 보았을 때 딱딱 한 상태의 치즈가 있는데 여기서는 후 자를 말한다. 이 경우 푸르게 곰팡이 가 앉은 부위를 1인치 정도 파낸 다음 에 나머지 부분은 그대로 먹어도 된 다. 그러나 반 고체 상태의 부드러운 치즈는 곰팡이가 생기면 모두 버리는 것이 안전하다.

빵처럼 토마토를 비롯해 야채나 과 일(특히 딸기 등 부드러운 것) 역시 곰팡이가 한 구석에 보였을 때 칼로 그 부분을 베어 낸다 해도 나머지 부 분에 이미 전해졌을 가능성이 높기 때 문에 모두 버리는 것이 안전하다. 박 테리아도 의심스럽기 때문이다.

식빵이든 개체로 된 제과점 빵이 든 일부에 곰팡이가 생겼을 때는 나 머지 부분까지 곰팡이가 퍼졌을 가능 성인 높기 때문에 먹어서는 안된다. 빵 뿐이 아니라 파스타 매시드 포테 이토 등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식품일 경우는 곰팡이가 빨리 전체로 퍼지기

딱딱하게 건조시킨 고기류의 경우 곰팡이가 생겼을 때 솔 등으로 그 부 위를 깨끗이 닦아 낸 다음에 나머지 부분을 먹어도 된다. 습기 없이 건조 시켜 처리한 것이기 때문에 겉부위에 만 곰팡이가 끼고 속까지는 침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글 웹사이트: www.chunseung.com / 영문 웹사이트: www.ohtc.com

인간이 질병과 인간이 질병과

자연과 가까워지면 멀어지고 자연과 멀어지면 가까워집니다!

전승한방병원 ▶전승 한방병원은 United Healthcare 지정 한방병원 입니다 캐롤톤 마트 상가안

진료시간

972.608.8877 (빨리빨리치료치료)

2625 Old Denton Rd. Ste. 546 Carrollton, TX 75007 A

원장: 송경식(Dr. Edward Song, Ph.D., L.Ac.) 학위: 한의학박사, 교육학 박사 면허: 텍사스와 일리노이주 한의사 면허 저서: 현대동의 외 37권 집필 방송: UPN, NBC TV와 Radio 방송 출연

한국뉴스

2013년 1월 5일 토요일

인수위 9개 분과 간사 및 인수위원 등 2차 인선안 발표

신주류로 뜬 박근혜 브레인들

박근혜 인수위’의 권력지도가 모 습을 드러냈다. 박 당선인이 4일 인 수위원회 9개 분과 간사와 인수위원 등 2차 인선안을 발표했다. 인수위 총괄 간사 역할을 맡는 국 정기획조정 분과 간사에 유민봉 성 균관대 교수가 발탁되는 등 인수위 원 22명의 명단이 발표됐고, 대통령 취임준비위원장에는 김진선 전 새 누리당 최고위원이 선임됐다. 또 당선인 비서실 정무팀장에는 핵심 측근인 이정현 최고위원을, 홍 보팀장에는 선대위 홍보본부장을 지낸 변추석 국민대 조형대학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날 발표는 오후 4시 김 위원장 을 통해 삼청동 인수위원회 기자실 에서 이뤄졌다. 이로써 인수위 구성 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6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인수 작업 에 나설 예정이다. 박 당선인의 2차 인사 명단을 보 면 ▶선대위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출신 인사와 ▶발탁 영입 인사로 크 게 나눌 수 있다. 먼저 자신과 국정철학을 오랫동 안 함께해 온 행추위 인사 14명이 이름을 올렸다. 인수위가 박근혜 정부 정책의 틀 을 짰다는 측면에서 자신의 구상을 정책으로 구현할 정책 전문가들을 대거 배치한 것이다. 행추위 멤버로 인수위원이 된 인 사 중 대선 준비 과정에서 싱크탱크 역할을 했던 국가미래연구원을 거 친 인사도 7명이나 된다. 외교국방통일 분과위원인 윤병세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고용복지 분과위원인 안종범 의원 등이 대표 적이다. 발탁 인사 성격의 인사들도 적지 않다. 진영 부위원장 다음으로 중책 으로 꼽히는 국정기획조정 분과 유 민봉 간사는 이날 인선의 ‘깜짝 인

민주당 “보수 편향 … 학자 중심 탁상공론 인수위” 물’이다. 행정학자인 그는 박근혜계 진영에선 이름이 거의 알려지지 않 았고 총선·대선 캠프에서도 활동하 지 않았다.

이혜진 동아대 교수(법질서사회 안전 분과 간사), 이승종 서울대 교 수(법질서사회안전 분과위원) 등도 유사한 경우다. 특히 이번 인선에선 교수 출신이 많은데 이날 발표된 22명 중 16명이 학자 출신이었다. 이 같은 인선의 흐름이 ‘박근혜 정부’의 새로운 권력지도로 이어질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실정이 다.

2007년 한나라당 경선을 전후해 형성된 박근혜계 측근 그룹의 기용 이 최소화되는 대신 안종범·강석훈· 이현재 의원, 윤병세 전 수석 등 ‘ 박근혜 정책’을 같이 만들어온 전문 가 그룹이 인수위의 주류를 형성하 게 됐기 때문이다. 이들은 19대 총선 때 당선된 초선 이거나 행추위 멤버들로 원조 박근 혜계와는 구별된다. 실제 역대 정부에서 인수위에 참 여한 인사들이 청와대나 정부 요직 에 포진하는 경우가 많았다.

박 당선인이 ‘전문성’을 인선 기

준으로 제시한 바 있어 앞으로 전 문가 그룹이 권력의 새 축으로 등장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실세로 분류되는 박근혜계 중에 선 비서실 정무팀장이 된 이정현 최 고위원 정도가 눈에 띈다. 물론 인수위가 실무형으로 정권 인수작업에만 충실할 것이란 점에 서 조각과 청와대 인선에선 원조 박 근혜계 인사들이 다수 포함될 것이 라는 관측도 있다.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주 요 공직 인선은 결과뿐 아니라 과 정도 검증 가능해야 한다”며 “ 일방 통보식 인사 방식이 정권 내내 계 속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유례없는‘철통보안’인선 ‘박근혜 인사 스타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4일 오 후 4시 인수위원 명단을 전격 발표 하면서 ‘박근혜 인수위호’가 출항 채비를 마쳤다. 박 당선인은 당선 뒤 보름 넘게 외부일정을 최소화하고 ‘어떤 사람 을 쓸지’ 장고를 거듭해왔다. 이번 인선도 마지막까지 신중을 기한 뒤 당초 6일께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 으나 보안 문제 등을 고려해 전격 발표됐다고 한다. 이번 인선에도 박 당선인 특유의 ‘만기친람(萬機親覽:임금이 모든 정사를 친히 보살핌)’형 인사스타 일이 그대로 드러났다. 인선작업이 역대 인수위보다 열흘 가까이 늦어 진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 박 당선인은 인수위원장부터 분 과 위원까지, 검증과 평판·여론을 하나하나 직접 꼼꼼히 챙겨왔다. 인 선작업을 불과 18시간 남겨놓고 재 차 김용준 위원장에게 인물검증을 확인한 것에서도 알 수 있다. 박 당선인과 15년째 호흡을 맞 춰오고 있는 측근인 이재만·정호성 전 보좌관들은 최근 2주 넘게 밤을 꼬박 새우면서 인사 검증 관련 자 료를 챙겨 박 당선인에게 제출·보 고했다고 한다. 검찰과 경찰에서 넘 어오는 자료에만 의지하지 않고 직 접 여론의 평판을 체크하는 등 신 경을 썼다고 한다. 박 당선인과 오랜 기간 일해 온 한 관계자는 “박 당선인은 오후에 발표하면서도 당일 오전까지 당사 자에게조차 통보를 하지 않는 경우 도 있다. 인사 내용을 미리 흘려 여 론을 떠보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 라고 전했다. 이런 인사 스타일은 새 정부 내 각 구성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 다. 이와 관련, 진영 인수위 부위원 장은 최근 “새 정부의 조각은 인수 위에서 하지 않는다. 박근혜 당선인 이 직접 할 것”이라고 했다. ‘한 번 쓴 사람은 끝까지 신뢰 한다’는 신뢰의 원칙 역시 변함없 다. 인수위에는 선대위에서 박 당 선인의 대선공약을 개발했던 ‘국민 행복추진위원회’ 출신 인사가 14명 이나 포함됐다. 전체의 60%에 달하 는 수치다. 이들은 오랫동안 박 당 선인과 함께 일하면서 신뢰를 얻었 다는 평가다. 전문성은 박 당선인 이 “인사기준의 첫 번째”라고 밝 힌 요건이다.

미국뉴스 8 10 미국뉴스

2013년 1월 5일 토요일 2013년 1월 4일 금요일

제113대 연방의회 공식 출범  현안 산적 민주공화 재정지출 감축 등 충돌 예고 제113대 연방의회가 3일 공식 출범 했다 지난 해 11월 6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총선에서 당선된 상하 원 의원들은 이날 정오 의회에서 공 동 선서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 동에 돌입했다 이들 의원들은 취임하자마자 정 부부채 상한 증액 재정적자 감축방 안 등 민주공화 양당이 치열한 기 싸움을 벌이고 있는 난제들을 떠안 게 돼 혹독한 신고식을 치를 것으 로 예상된다 특히 재정절벽(fis cal cliff) 협상에서 양측 모두 승 리를 거두지 못했다는 인식이 팽배 해 앞으로 정쟁의 수위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다만 하원의 정권교체가 있었

던 지난 2011년의 제112대 출범 때 와는 달리 이번에는 공화당이 하원 다수석 민주당이 상원 다수석을 각 각 유지함에 따라 전체적인 운영방 향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 인다 한편 새 의회에는 특이한 이력을 가진 개별 의원들이 여럿 진출해 의 회가 새로운 모습을 갖췄다는 평가 가 나왔다 우선 상원에서는 지난 총선에서 12명이 새로 당선됐다 특히 4명의 여성의원이 새로 진출 전체 여성 의원수가 20명(민주 16명 공화 4 명)으로 늘어나 사상 최고치를 기록 했다 태미 볼드윈(민주위스콘신) 의 원은 사상 최초로 동성애자임을 공

개한 상원의원이 됐으며 메이지 히 로노(민주하와이) 의원은 최초의 불교신자 상원의원의 기록을 남기 게 됐다 아울러 헤리티지 재단 차기 이사 장으로 선임된 짐 드민트 상원의원 의 후임에 지명된 팀 스콧(공화사 우스캐롤라이나) 의원도 이날 행사 에 참석했다 스콧 의원은 미국 역 사상 7번째 흑인 상원의원이자 남부 지역 출신으로는 1880년대 이후 첫 번째 상원 흑인의원이다 하원은 공식 선서식에 앞서 새로 선출된 의원들에 대한 점호(roll call) 행사를 가졌으며 오후에는 하원 레이번빌딩에서 또다시 별도 의 선서식을 갖고 존 베이너 의장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번에 하원에 새로 진출한 의원 82명 중에는 조지 프 케네디(민주매사추세츠) 의원 이 포함돼 케네디 가문의 정치 공

미국에 여인천하 주가 탄생하게 됐다 3일 새 하원이 구성되면 뉴햄 프셔주는 2명씩인 상하원 의원 4명 이 모두 여성으로 구성되는 미국 최 초의 주가 된다고 뉴욕타임스가 전 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선 거에서 매기 하산(54)이 여성 주지 사가 됐다 여기다 주 대법원장과 주 하원의장 자리도 이미 여성이 차

지하고 있다 연방 하원의원 앤 커 스터는 뉴햄프셔주 권력의 색깔은 공화당을 상징하는 붉은색도 아니 고 민주당의 푸른색도 아닌 핑크색 이라고 말했다 현재 연방상원의 여성의원 비율 은 20% 하원은 179%에 불과하 다 알래스카델라웨어아이오와 미시시피노스다코타버몬트 등 6 개 주는 여성 하원의원을 단 한 명 도 배출하지 못했다 특히 델라웨 어아이오와미시시피버몬트주는 상원에도 여성을 보낸 적이 없다 이런 정치 지형도에서 유독 뉴 햄프셔주에서 여성 정치인이 빛을 발하고 있는 데는 정파를 떠난 끈

오바마 트위터 팔로워 2400만명 세계지도자 중에서 1위 기록 세계 지도자 중 가장 많은 트위터 팔 로워를 보유한 사람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WP)는 뉴미디어 관련 싱크탱크인 디지털정책위원 회(DPC)의 자료를 인용해 2012년 전세계 지도자 중 트위터 계정을 보 유한 지도자는 총 123명이며 가장 많은 팔로워를 확보한 지도자는 2400만 명을 보유한 오바마 대통령

이라고 2일 보도했다 DPC는 지난해 조사대상국 164개 가운데 75%인 123개국 지도자가 트 위터 계정이 있다고 밝혔다 2011년 트위터 계정 보유 지도자는 69명에 불과했다 이 조사에는 지도자 개인 이름으 로 개설된 계정뿐 아니라 국가 또는 정부 이름으로 개설된 트위터 계정 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지난해 세계 지도자 트위터 계정 가운데 정 부 계정은 총 32개다

하원의장에는 존 베이너 의장이 재선출됐다

[AP]

백을 4년만에 메웠다 이와 함께 도널드 페인 주니어(민 주뉴저지) 의원은 부친인 고 도널 드 페인 의원의 자리를 물려받았고

댄 킬디(민주미시간) 의원은 삼촌 인 데일 킬디 전 의원의 뒤를 잇는 등 의원직 가족 승계 사례가 눈에 띄었다

클린턴 다음 주 업무재개

끈한 여성 인맥이 큰 힘을 발휘했 다 예컨대 이번에 민주당 출신으 로 하원의원이 된 커스터 의원의 어머니는 공화당원이었으면서도 민주당 출신 상원의원이 된 지니 샤힌(65)의 멘토였다 샤힌 역시 수많은 여성 정치지망생을 수하에 서 키워 냈다 여성 정치인이 많이 배출되다 보 니 지역 분위기도 일하는 여성에게 익숙해졌다 하산 주지사 당선자는 미니밴과 휴대전화에 의존해 아이 들을 매일 등교시키면서 맡은 일까 지 척척 해내는 워킹맘은 타협과 문제 해결 능력에서 빼어난 능력을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다섯째로 작은 주이면 서 주 하원 의석이 50개 주 중에서 가장 많은 400석(204개 선거구 주

민 3300명당 한 석)이나 되는 것도 여성의 정치 참여 문호를 넓혀줬다 동네 아줌마 부대의 파워를 등에 업고 정치에 입문하기가 상대적으 로 어렵지 않았다는 얘기다 뉴햄프 셔주는 대통령선거 초반 민주공화 양당에 난립한 후보를 1~2명으로 압 축해 주는 프라이머리(당내 경선)로 유명하다 지난해 11월 6일 치러진 선거에서 여성들은 연방 상원 100석 중 20석 하원 435석 중 78석을 차지해 최고 치를 기록했다 상원에서는 재선에 성공한 클레어 매카스킬(미주리공 화) 의원과 5명의 초선 의원 등 총 6 명의 여성 의원이 탄생했다 민주당 초선 의원은 엘리자베스 워런(매사추세츠) 태미 볼드윈(위 스콘신) 하이디 하이트캄프(노스 다코타) 메이지 히로노(하와이) 등 4명이다 공화당에선 뎁 피셔(네브 래스카) 1명이 배출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2년 연속 트위터 팔로워 숫자가 가장 많은 세계 지도 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선의 여파로 지난해 팔로워가 1500만 명 이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은 전년에 이어 2위를 기록했지만 팔로워 숫자는 오바마 대통령과 2000만 명 가까이 차이가 나는 380 만 명에 불과했다 이어 압둘라 귈 터키 대통령 라니아 요르단 왕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 가 각각 3 4 5위에 올랐다 한국의 경우 청와대 계정으로 총 1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해 31위에

올랐다 2011년에는 2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아랍의 봄 여파로 새로 선출된 무 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은 계 정을 개설한 지 약 3개월 만에 총 78 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해 14위를 기 록했다 DPC는 민주주의 국가 가운데 약 87%가 정부 또는 지도자의 이름으 로 트위터 계정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주의 국가가 아 니더라도 독재 군주제 등으로 정 치적으로 안정된 국가의 10곳 중 6 곳이 지도자나 정부 이름으로 트위 터를 개설했다고 덧붙였다

뉴햄프셔주 권력 여인천하 주지사연방의원 모두 차지 당 초월한 끈끈한 여성인맥 위력  미 50개 주 중 처음

3일 의사당에 모인 연방 하원의원들이 하원의장 선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건강문 제로 업무를 중단한 지 약 한 달만 인 다음 주부터 다시 국무장관직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국무부가 3일 밝 혔다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 은 클린턴 장관이 퇴원 후 자택에서 보고서를 검토하고 외교 정책 고문 단과 연락을 취하면서 하루를 보냈 다며 다음 주 업무 복귀를 매우 기 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린턴 장관은 지난달 14일 뇌진 탕 증세를 일으키고 나서 회복세를 보이다 후속 검진 과정에서 혈전이 발견돼 입원했다 그는 이날 치료를 끝내고 퇴원해 집에서 휴식을 취하 고 있다 퇴원 당일 클린턴 장관은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딸 첼시와 함 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 이 포착되며 지난달 7일 이후 처음으 로 언론에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뉼런드 대변인은 업무 복귀 후 클 린턴 장관이 얼마나 많은 공식 일정 을 소화할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장 관의 주치의가 당분간 국외여행은 자제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전했다 클린턴 장관은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로 북미 중동 순방일정을 비롯 해 상하원 외교위원회의 리비아 벵 가지 주재 미 영사관 피습사건 청문 회도 불참했다 뉼런드는 클린턴 장관은 청문회 증언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외교위 원회와 일정을 협의 중이라고 말 했다

진료과목 ▶한방내과 (사상체질, 컴퓨터 진찰) ▶소아과 (발육부진, 오줌사개, 경기) ▶부인과 (월경통, 불임통증, 갱년기장애) ▶신경전신과 (우울증, 불면증) 특설코너 ▶앨러지 (콧물, 재채기, 천식, 피부염) ▶통증치료 (요통, 관절통, 견비통) ▶중풍센터 (반신불수, 안면마비) ▶한방다이어트(식용조절, 복부비만)

보약, 녹용센터 [염가봉사]

월드뉴스 월드뉴스

2013년 2013년 1월 1월 5일 4일 토요일 금요일

9 11

독립 요구 분신 줄잇는 티베트 중국과 대화 모색 3월 중국 새 지도부 출범 뒤 신청 망명정부 인도서 회의 열어 결정 친불교 시진핑 수용 여부 관심 성사되면 3년 만에 협상 재개

원자바오 중국 총리(왼쪽)가 지난해 12월 31일 중국 북서쪽 칭하이성의 티베트족 자치지역인 위수현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춤을 추고 있다 원 총리는 2010년 대지진 피해를 입은 이 지역을 찾아 재난 복구 상황을 둘러보고 주민들에 게 신년인사를 건넸다

[본지 전송]

티베트 망명정부가 중국에 대화를 제의했다 2010년 1월 양측 간 대화 가 중단된 지 3년 만이다 대화가 성 사될 경우 최근 4년 동안 중국으로 부터의 독립을 요구하며 계속되고 있는 티베트인 분신이 중단될 것으 로 보인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인도 다람살라에 있는 티베트 망명정부 가 지난해 12월 31일 롭상 상가이 총 리 주재로 중국과 협상을 위한 태스 크포스 회의를 열고 비폭력과 대화 만이 티베트 문제를 푸는 유일한 방 법이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2일 보도 했다 롭상 상가이 총리는 회의 후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언제 어디 서나 대화를 할 준비가 돼 있으며 과 정보다는 실질적인 대화의 내용을 중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공식적인 대화는 올 3월 중국의 전인대(全人大국회 격)를 통해 새 정부 지도부가 구성된 이후 에 신청할 것이라고 툼텐 삼펠 태스 크포스 대변인이 밝혔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는 아직 공식 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 금까지 중국 정부는 티베트 망명정 부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대화 상 대는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 라이 라마의 특사로 제한하고 있다 중국은 2010년 1월 달라이 라마의 특사와 협상한 것을 끝으로 대화에 응하지 않고 있다 당시 달라이 라 마 측은 티베트의 종교자유 보장과 완전한 자치를 요구했으나 중국은 거부했다 2009년 이후 티베트인 분 신자 수는 모두 95명이며 지난해에 만 82명에 달했다 중국은 1950년부 터 티베트를 통치하고 있으며 달라 이 라마는 이에 저항해 59년 인도에 망명정부를 수립했다 티베트 전문가인 로비 바넷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는 티베트 망명정 부와 달라이 라마는 중국 당국이 망 명정부 대표단과 협상할 것을 희망

영국 아르헨티나의

암수술 차베스

포클랜드 반환 요구 거절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3일 아르헨티나의 포클랜드(아르헨티 나명 말비나스) 반환 요구에 거부 의 사를 밝혔다 캐머런 총리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주민들의 의사가 최우선으로 되야 한다며 크리스티 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의 반환 요구를 일축했다 그는 포클랜드 주민들이 영국인 으로 남길 바란다는 것은 명백한 사 실이라며 오는 3월 10일과 11일 이 틀에 걸쳐 이에 관한 주민 투표를 현 지에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전날 캐머 런 총리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게 포클랜드 섬 반환을 촉구하는 공 개 서한을 보냈다 남대서양에 위치 한 포클랜드는 아르헨티나에서 불과 500㎞ 정도 떨어진 섬으로 양국은 19 세기 부터 영유권 분쟁을 빚어왔다

카다피 돈 700억원 사르코지에게 전달한 증거 있다 레바논 무기업자 문서 보관 주장

하고 있으나 중국은 망명정부를 인 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대화 제의 를 거부할 다른 명분을 찾을지도 모 른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진핑(習近平) 공산당 총 서기가 친불교적 성향이어서 전격 적인 양측 대화 가능성도 있는 것으 로 분석된다 위키리크스는 2011년 미 국무부 의 중국 관련 외교 전문 내용을 근 거로 (시 총서기가) 지방에서 당서 기로 일하면서 불교에 대한 관심이 컸으며 특히 승려들의 기공과 초자 연 능력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부인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는 독실한 불교신자다 시 총서기의 부친인 시중쉰(習仲勳) 전 부총리도 1950년대 초 당 선 전부장과 국무원 비서장을 하면서 티베트의 달라이 라마와 친분이 두터 웠다 그는 달라이 라마를 베이징(北京)으로 초청해 6개월 동안 마르크 스레닌주의를 공부하도록 배려했 다 그는 또 티베트 문제는 티베트 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강경책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했다

의식불명 상태

2일 홍콩의 한 공장 옥상에 말리려고 널어 놓은 상어 지느러미가 가득하다 상어 지느러미 거래시장의 중심 도시인 홍콩에 최 근 환경보호주의자들이 홍콩내 상어 지느러미 거래를 전면적으로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와 주목받고 있다 중국내 상어 어 획량은 7300만 여 마리에 달한다

니콜라 사르코지(58) 전 프랑스 대통 령이 리비아의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 피로부터 거액의 불법 자금을 받았다 는 의혹이 점점 짙어지고 있다 프랑스 일간지 르파리지앵은 레 바논 출신 무기 중개인 지아드 타키 에딘(62)이 사르코지가 카다피의 돈을 받았음을 입증하는 증거를 가

[AP]

지고 있다고 파리 법원에서 진술했 다고 3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타키에딘은 2007년 프랑스 대선 약 5개월 전과 사르코 지 취임 직후에 파나마와 스위스 은 행을 거쳐 세탁된 5000만 유로(약 6630만 달러) 이상이 제공됐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양쪽의 창구

역할을 했으며 돈 전달 관련 문서 들을 보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타키에딘은 프랑스 방위산업체와 파키스탄 등의 무기 거래에 개입하 며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그는 사르코지 및 주변 인물들과 20년 이상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고 차베스(59) 베네수엘라 대통령 의 건강 상태가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14년에 걸친 차베스 장기 집 권 체제가 막을 내릴지 주목된다 중남미 반미 좌파 블록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온 차베스가 물러날 경우 지역 국제 정세도 급격한 변화를 맞 을 전망이다 2일 스페인 일간지 ABC 등 외신 은 일제히 차베스 위독설을 전했 다 지난해 12월 11일 쿠바에서 네 번째 암 수술을 받은 차베스는 수술 합병증으로 호흡기관에 염증이 생 겨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은 차베스가 러시아 의료진 으로부터 소장과 골반뼈에 퍼진 암 세포를 제거하는 대수술을 받았으 며 수술 후 항생제가 듣지 않아 위 험한 상태라고 전했다 차베스의 맏 사위이자 과학기술부 장관인 호르 헤 아레아사도 2일 트위터를 통해 차베스 대통령의 상태는 안정적이 지만 여전히 위험하다고 알렸다 지난해 10월 4선 연임에 성공한 차베스 대통령은 12월 8일 TV와 라 디오 방송에 출연해 수술 사실을 알 리면서 내게 무슨 일이 생기면 니 콜라스 마두로 부통령을 따르라고 후계자를 지목하기도 했다

오피니언 10 22오피니언

2013년 2013년 1월 1월 5일 4일 토요일 금요일

억울하게 차압당한 독자의 전화 2012년의 마지막 날이었던 31일 오 전에 한 독자의 다급한 전화 메시지 가 남겨져 있었다 차압서류 검토와 관련하여 급하게 만날 일이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날은 시간이 나지 않 았지만 틈을 내서 만나기로 했다 1시간이 지났을까 회사를 방문 한 그 독자는 자신의 힘들었던 사연 을 풀어 놓았다 차압과정에 억울함 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차압의 충격 으로 남편은 세상을 떠났고 자식은 병원에 입원했다고 했다 차압서류 검토 요청은 31일까지 다 서류로 접수할 시간은 이미 지 났다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만 남았다 우선 그 독자가 신청할 자 격이 되는지부터 알아보기로 했다 독자는 2년전 퇴거를 당하느라 서류 를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며 차압은 행의 융자번호를 오후에 알려주겠 다고 했다 오후 3시가 다 되어서 다 시 전화가 왔다 급하게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 융

홈&비즈니스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12월 마지막날 동분서주 서류검토 접수 겨우 마쳐 새해 좋은 소식 있었으면

자번호와 몇 가지를 입력하니 신청 서를 접수할 수 있는 양식이 화면에 떴다 독자한테 전화를 걸어 신청할 자격이 있으니 빨리 접수하라고 재 촉했다 그러나 문제가 생겼다 연 로하다 보니 컴퓨터 사용이 쉽지 않 다는 것이다 그리고 주변에서 도와 줄 사람도 없다고 했다 누군가가 대신 서류를 접수해 줘야 한다 하지만 제 3자가 입력할 경우에는 몇 가지 절차가 있었다 또한 피해 에 대한 설명도 잘 해야 한다 이 일 을 섣불리 했다가 자칫 실수가 있을 까 하여 평소 안면있는 전문 에이전 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다는 판 단을 했다 그러나 한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오후에 이 일을 도 와줄 에이전트가 있을까 생각하니 막막했다 예상대로 에이전트와의 연결은 쉽지 않았다 가족과 타주에 여행중 이라는 사람도 있고 아예 휴대폰을 꺼 놓은 에이전트도 있었다 그러던

중 한 에이전트와 어렵게 연락이 됐 다 마침 일이 있어서 한인타운에 나온 에이전트였다 사정을 설명하 고 꼭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2시간 쯤 뒤에 에이전트로부터 온 라인으로 신청을 마쳤다는 전화를 받았다 그 순간 2012년이 가기 전 에 해야할 숙제를 마친 것처럼 마음 이 편해졌다 물론 차압검토 서류를 신청했다 고 해서 모두가 보상을 받는 것은 아 니다 검토기관이 서류를 조사하여 불법성이 발견되어야 금전적으로라 도 위로를 받게 된다 우리에게 주택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마이홈은 렌트와 비교하여 경제적 유불리를 떠나서 중산층의 재산목록 1호이며 내 집에 대한 애 정을 갖게 해준다 그런데 갑자기 집을 빼앗긴다면 그 가정이 겪는 고 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미국은 1929년에 시작된 대공항 을 겪고나서 획기적인 주택부흥 정

책을 실시했다 과거에는 집을 사기 위해 50%를 다운페이해야 했다 융 자기간도 10년에 불과했다 그러나 미국 경제에 있어서 주택시장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을 깨닫고 1934년 전국주택법(National Housing Act)을 발효시켰다 모기 지 융자도 비이어에게 유리하게 만 들어 지금의 주택융자 프로그램과 비슷하게 바꿨다 주택시장을 살리 기 위해 연방정부가 융자를 보증해 주는 FHA시스템도 가동시켰다 2008년부터 시작된 부동산 경기 침체는 과거의 대공황 때보다 더 심 각한 결과를 초래했다 연방정부는 그동안 부동산 시장 침체를 극복하 기 위해 여러가지 방안을 내놓았다 2013년에도 더 많은 노력이 있을 것 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개인적으로 바라는 소망이 있다면 연말 힘겹게 차압검토 신청 을 마친 이 독자로부터 좋은 결과가 있었다는 메시지를 받는 것이다

독자 마당

사람은 왜 눈이 두 개일까

웃음이 함께 하는 새해 암에 걸려도 절망하지 말아야 한 다 회복될 수 있다는 확고한 믿 음을 가지면 완치될 수 있다 암 을 두려워하지 말고 친구로 맞이 해 화를 내지도 않아야 한다 웃음 치료법을 고안한 노먼 커 슨스 박사는 암보다 더 무섭다는 자가면역질환에 걸려 목숨이 위 태로운 지경에 처했다 그때 그 는 15일간 호텔에 투숙하면서 웃 기는 영화 테이프를 빌려 혼자 보 면서 웃었다고 한다 그후 병원 에 가서 검진해 보니 자신의 몸 이 정상으로 돌아와 있었다 이 것이 동기가 되어 웃음치료법을 소개하게 됐다 웃음이 치료효과를 내는 결정 적인 이유는 스트레스를 없애는 엔돌핀을 나오게 해서 면역력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한 번 웃 을 때마다 우리 몸에서 엔돌핀이 나오는데 이는 운동할 때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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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비슷하다고 한다 암에 걸릴 경우 대부분의 사람 들은 절망에 사로잡혀 말을 잘 하지 않는다 그러나 암에 걸려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살아돌 아온 사람들을 보면 항상 긍정적 인 태도를 보였고 웃음을 잃지 않았다 웃음은 암환자 뿐만 아니라 모 든 사람들에게 필요하다 웃음은 건강을 지켜 줄 뿐 아니라 대인 관계도 원만하게 해주는 묘약이 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있 다 그만큼 웃음이 우리 건강과 생활에 중요하다는 뜻이다 세상이 각박해지면서 점점 더 웃을 일이 줄어들고 있지만 주위 를 돌아보면 웃고 감사할 일들이 많다 올해에는 우리 모두 지난 해보다 더 많이 웃어 건강과 행 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 란다 이재수좋은만남클럽 회장

The Korea Daily JMnet USA 사장 송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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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장 양승현

논설실장 김완신

광고국장 이종훈

판매국장 이인철

1974년 9월 22일 창간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 기사제보 972-243-7541

세모의 조금 느스해진 마음이 새로 운 해를 맞으니 다시 바빠지는 것같 다 힘들다는 넋두리를 일삼으면서 도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이니 다시 힘을 얻게 된다 올해도 한국에서 막내 여동생과 유학차 동부에 있는 조카가 크리스 마스와 신년 휴가로 와서 함께 지내 게 되었다 조금씩 나이를 더 해가는 동생의 얼굴 점점 어른으로 변모되어 가는 조카들의 모습에서 또 하나의 거울 을 비추어 보는 것같다 저녁을 먹고 거실에 모이면 조카 들은 스마트폰과 대화를 하고 어른 들은 자연히 텔레비전 채널을 돌리 게 되는데 다양하긴 하지만 그렇다 고 딱히 고정하고 싶은 욕심도 없는 것이 텔레비전의 특징이다 평소에는 다큐멘터리를 즐겨보는 편이지만 어느 날 한 방송 프로그램 에 사로잡히고 말았다 제법 인기 순위 상위에 올라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역경을 헤치고 우뚝선 인간 승리로 기네스북에 도 전하거나 이미 리스트에 오른 사람 들을 출연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시 청자들에게 많은 도전과 영향을 끼 치고 있다 이날은 한 중국 청년이 초대되어 피아노를 멋지게 연주했 는데 열 손가락 대신에 두 발로 상 앗빛 건반을 수놓았다

이 아침에

유지애 시인

류 웨이라는 이름의 그는 조금 연약해 보였지만 수려한 외모에 마 치 인생을 달관한 듯한 눈빛으로 인 터뷰에 응하고 있었다 10살 때 감전사고로 두 팔을 잃고 어린 나이에 한 때는 죽음도 생각했 으나 멋진 인생을 한 번 살아보는 것 도 자신의 몫이 아닐까 생각했다고 한다 음악을 좋아했기에 피아노에 도 전했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피흘리 는 사투를 벌인 결과 피아노만이 아 닌 타이프라이터 기록도 기네스 북 에 올라 있다고 한다 처음 발가락 사이에 젓가락을 끼우고 음식을 입 으로 가져가기까지 꼬박 두 달이 걸 렸다고 한다 장난기로 뭉쳐 있던 개그맨들도 특유의 카리스마로 웃음을 자아내

게 하던 사회자도 그가 던진 마지막 질문에 아무 대답도 못한 채 마치 죄 라도 지은 양 얼굴이 굳어 있었다 그의 질문은 다름 아닌 왜 인간은 두 개의 눈이 있을까하는 것이었다 우문현답으로만 여기고 우물쭈물 하는 그들에게 한 눈은 행복과 기 쁨을 다른 한쪽 눈은 다른 사람의 불행과 슬픔을 보기 위해서랍니다 라고 차분한 어조로 그가 말할 때 방 청석까지 기립 박수로 눈물을 자아 내고 말았다 쉽고도 당연한 말이지만 우리 모 두에게 경종을 울려주는 말이다 한 쪽 눈만 가진 삶을 사는 자들이 얼 마나 많은 시대인가 요즘같이 총기 사고로 천진한 어린아이들이 무참 히 희생되고 민중의 지팡이가 되어 주는 경찰과 소방관까지 계획살인 하는 이 시대에 진정 두 눈으로 볼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할 때이다 강은 스스로가 스스로를 다스려 서 어떤 구속에도 자유롭다는 어떤 시의 구절을 떠올려보면 다스린다 는 말 속에 다스려진다는 뜻도 숨어 있는 것같다 인간이 감히 거스릴 수 없는 어떤 섭리에 다스려지는 새 해를 소망해 본다 두 발로 시크릿가든의 황홀한 음 률을 선사해 주고 떠난 한 청년의 인 간승리가 추운 계절을 따뜻한 화롯 가에 머물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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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Out of sight out of mind)

-영국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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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2013년 1월 5일 토요일

2013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뱀'의 해인 올해는 특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과 성장을 이뤄가는 DFW 지역의

히 '검은 뱀'이라는 뜻의 '계사년"이다. 뱀은 흔히 공포

각 분야와 세대를 대표하는 주요 단체장들이 새해 힘찬

의 대상인 동시에 힘찬 생명력을 의미하기도 한다.

도약을 꿈꾸며 신년 인사를 보내왔다.

달라스 한인회장

안영호

어느새 2012년 한해가 저물고 2013년 계 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해를 아쉬움에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 는 기대감이 교차하는 시기입니다. 열심히 달려왔지만 무엇을 이루었으며 가장 중요 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되새기며 한해를 돌아봅니다. 지난 2012년은 미국에서의 대선 및 고국 에서의 19대 총선과 18대 대선이 동시에 치 러지는 해로 정치적으로 국민들이 나라의 미래와 안위를 결정하는 책임자를 뽑는 중 요한 시기에 있었습니다. 첫 재외선거의 도입으로 인한 달라스 동 포 여러분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으로 달라 스에 영사 출장소 설치가 결정되었고 첫 재외투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 었습니다. 2013년에도 고국과의 원활한 소통과 활발 한 교류를 통해 한인회가 동표사회의 발전 을 위한 교두보 역활의 정점에 서서 동포 사회의 인지도를 높이고 성장하는데 노력 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현재 고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 규모를

달라스 출장소장

김동찬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계사년 새해를 맞 아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는 동포 여러분 모두 행복해지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에서 풍성한 결실을 맺으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지난 2012년 11월초에 부임한 후 두 어달동안 동포단체장, 언론 등 주요기관과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많은 동포 분들 을 만나보았습니다만, 모든 분들의 우리 출 장소에 대한 애정과 기대에 깊은 감명을 받 았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특히 지난 12.5.-10간 실시된 선거에서 우 리 동포들께서 적극 참여하셔서 84.6%의 놀라운 투표율로 미국 내에서 실질적으로 1 위를 한 것을 보고 우리 동포분들께서 조국 을 생각하시는 마음이 크시다는 것을 다시 금 절감하면서 이러한 우리 동포들의 지대 한 관심과 열정에 부합되도록 공관 직원 모 두가 더 열심을 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영사서비스 및 재외국민보호 강화, 경제통상활동 증진, 문화외교 활성화 등 설치 목적에 부합되는 공관이 조속히 건 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포 여러분들이 오랜 기간 동안 염원하

가지고 있으며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 를 개최하고, 2012년 유엔 최고의 의사결정 기구인 안전 보장이사회 비사임 이사국으 로 선출되어 국제 평화 안전유지에 대한 책 임과 권한을 맡아 한반도의 미래를 결정하 는 외교적 자산을 마련하는 등 경제, 정치, 외교분야에서 위상을 확보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 역사상 유래없이 세계에서 인정 받게 된 첫 세대이며 쌓아 온 국제사회에서의 신뢰와 글로벌 리더쉽 이 얼마나 이어나갈 수 있을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습니다. 한인회와 언론사를 중심으로 하여 동포 여러분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영향 력을 행사해 정치적·문화적·경제적으로 다 양한 참여도를 높여주시기를 희망합니다. 존경하는 달라스 동포 여러분, 직접 찾 아뵙고 인사를 드리지 못하고 서면으로 새 해 인사를 드리게 된 점 양해해 주시기 바 랍니다. 2013년 한해에도 달라스 동포사회의 발전 에 성원과 관심을 부탁 드리며 아울러 이루 고자 하시는 모든 일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였던 출장소가 설치된 만큼 달라스 출장소 가 이곳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관으 로서 국격에 맞고, 우리 동포들이 방문하실 때 불편함이 없으며, 편안하게 업무를 보실 수 있는 공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저희 출장소는 정상적인 업무 를 수행하기까지 수개월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여, 11월 초부터 한인회관, 임시 사 무실을 통해 영사업무를 해오면서 달라스, 포트워스에 계신 우리 동포분들이 멀리 휴 스턴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조금이 나마 해소시켜 시켜 드리고자 하였습니다. 이제 조금만 기다리시면 새로운 공관에 서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되어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 출장소장으로 근무하는 동 안 관할지역 내에서 우리 한국의 이미지가 더욱 부상될 수 있도록 경제·문화 등 분야 에서의 교류도 강화해 나감으로써, 86,000 여명 우리 동포 분들이 한국민으로서 미국 내에서 당당하고 뿌듯하게 생활해 나가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으며 당 출장소가 최고의 공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 시는 일 잘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말씀이 삶에 영향력을 미치길 중앙연합감리교회 이성철 목사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중앙연합감리교 회는 이성철 목사를 중심으로 교회의 본질 적인 영성과 역할을 회복하기 위해 끊임없 이 노력하고 있다.

중앙연합감리교회는 ‘말씀과 성령으로 새롭게’ ‘배움과 훈련으로 새롭게’라는 표 어로 새해를 준비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특강을 통해 출애굽기, 느 헤미야서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계획이다. 삶이 광야인 현대인에게 출애굽의 여정 은 신앙의 본질을 깨닫게 하고 역경과 난관 속에 인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닫게 하 는 과정이라고 소개한다. 느헤미아서는 민족의 위기 앞에서 뛰어 난 지도력을 펼친 느헤미아를 배움으로 거 룩한 나라의 회복과 세상속의 그리스도인 으로 사는 삶의 방향성과 지혜를 배우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파송된 하나님의 대사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은 전사로 영 적인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기 위해 훈련되 고 늘 새로워져야 함을 강조했다.

중앙연합감리교회는 배운 말씀을 전하고 실천하기 위해 인도 박디 아리마시에 운 영하는 고아원 어린이들을 입양하는 사업 을 실시하고 있으며 더 확대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실질적인 입양 사업은 아니지만 영적으 로 고아를 입양하여 후원하고 세상에서 한 몫 감당하는 사람을 양육하는 것을 목표 로 한다. 한 가정 한 어린이 입양, 후원하고 있으 며, 현재 10여 명 후원 진행 중이라고 했다. 이미 지난 여름 선교팀의 현지답사와 현장 조사가 있었지만, 여건이 허락한다면 입양 가정이 직접 방문해 어린이를 만나고 정을 나누는 것이 의미 있을 것이라며 준비 중 이라고 했다.

이성철 담임목사는 달라스 동포 모두가 하나님 안에서 평안하며 폭풍 속에서라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모든 어려 움을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연합감리교회가 늘 한인 동포 들을 기도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 승리하는 삶을 사시길 축언한다고 전 했다.

포트워스 한인회장

정명훈

안녕하십니까? 포트워스 21대 한인회장 정명훈 인사드립니다. 2년만에 크리스마스에 눈도 내렸지만 바 람은 여전히 차갑고 계절은 겨울에 성큼 들 어서 있습니다. 2012년은 감사의 한해였습니다. 한글학교 에서 주최한 교육자의 밤 행사와 골프대회 그리고 송년회도 여러귀빈들을 모시고 성 황리에 잘 마무리 했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사랑과 희망을 나누고 무거운 짐이 있다면 함께 나누어 들 수 있 는 올 한해 되기 바랍니다. 포트워스한인회가 생긴지 30년이 지났습 니다. 초대 포트워스 한인회장을 역임하신 채동배 변호사님을 비롯 여러분들께서 회 장을 지내셨고, 전임 최종철 회장님까지 한 인회장직을 잘 수행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 많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부족한 저에게 여러분들께서 같이 힘을 모아 주신다면 유학생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한인회가 되고 싶습니다. 또한 지역병원과 연계해서 어르신들께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

민주평통 북미주 부의장

김영호

존경하는 북미주 지역 재외동포 여러분, 그리고 달라스 한인동포 여러분! 새해 아 침이 밝았습니다. 계사년 희망찬 새해를 맞 아 동포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 하시기 를 기원합니다. 온 국민이 부푼 꿈을 안고 힘차게 출발했 던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한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이민자의 삶을 열심히 개척해 온 여러분의 노고에 아낌없 는 위로와 격려를 보냅니다. 지난해에는 조국 대한민국이 환골탈태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여 성 대통령시대가 열렸습니다. 재외동포 여 러분은 참정권 시대 국민과 함께 안정을 바 라는 소중한 선택을 하셨습니다. 새로운 한해 새롭게 펼쳐질 조국 대한민 국의 미래에 모두가 희망을 기대하는 이유 가 여기 있습니다. 새롭게 열리는 계사년은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함께 열어갈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조국의 평화와 안보, 통일은 누구보다도 한반도의 주인인 남북한이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대화를 통해 상호 불신을

겠습니다. 예전부터 충효와 자녀교육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한인 동포들의 높고 깊은 뜻을 지역민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작년 송년회에 뱃시프라이스 포트워스시 장님과 미키 그랜베리 부시장님도 참석하 셨듯이 시정부와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동 포사회의 위상과 권익신장을 위해서도 노 력하겠습니다. 그랜베리시에서는 매년 12월 6일을 코 리안 데이(Korean Day)로 선포했습니다. 코리안 데이를 위해서 수고해 주신 평통 의 김호 회장님과 김귀남 회장님 그리고 여 러분들의 성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 겠습니다. 아울러 포트워스 지역의 한인회관 설립 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있는 힘껏 노력하 겠습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도 여러분과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 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사업체에도 무궁 한 발전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 십시오.

해소하고 상생공영의 길을 찾는 한 해로 기 록되기를 기대합니다. 한반도에 밀접한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 나라들과 전략적 소통과 협력이 절실한 시 대에 재외동포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를 맞이 했습니다. 대한민국은 국제사회가 직면한 중대한 도전에 대응해 인류를 위한 희망과 번영 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앞장서고 있 습니다. 글로벌 인재육성으로 세계속에 주 목받는 대한민국은 G20 정상회의를 주최 한 이래 세계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혼신 을 다해 강성한 국력과 높은 위상을 확보 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도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닥칠 파 고는 더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경제는 일시적 불황이 아니라 새로 운 저성장 시대로 접어 들었습니다. 은근과 끈기의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모두 가 함께 힘을 합쳐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 야 할 때입니다.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희망의 한 해 로 만듭시다. 미주 재외동포들에게 행복과 건강이 가득한 2013년이 되기를 기원합니 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3년도 선교가 중심입니다 세미한교회 최병락 목사

2012년도에는 저 개인과 교회가 내적으 로 크게 성장하고 성숙하는 한해이었습니 다. 돌아보면 더욱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간절히 매달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성 장 과정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은혜이었고 사랑이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하는 이유 는 작년에 계획했던 성전구입이 생각하지 못한 차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모든 것이 순조로웠기 때문에 당연히 잘 되 리라고 믿었었고 실제 큰 난관도 아니었습 니다. 단지 1년이라는 기다림의 시간을 주 셨을 뿐입니다. 그러나 저와 교회에는 깊은 내면을 향하는 중요한 교훈과 깨달음을 얻 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이며 믿음의 도약이었습니다. 교회가 성장할수록 더 겸손하고 더 많이 낮 아지고 섬기라는 깨달음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만 위해서 기도하고 헌신하지 말고 어두운 곳을 비추는 빛이 되고 소금이 되어 야 한다는 마음이 교회 전체에 모아지게 된 것입니다. 때문에 저희 세미한 교회는 2013 년도에 선교 관련 재정을 전체예산의 25%

로 책정했습니다. 얼마가 될지 모르지만, 전 체예산의 25%는 선교를 위해 집행할 생각 입니다. 올해만이 아니라 매년 5%씩 선교 예산을 늘려갈 마음입니다. 이를 위해 교회 전체 체질을 바꾸고 업그레이드하고 있습 니다. 특별히 세계 최 극빈국인 방글라데시 에 마음을 주셔서 학교를 더 체계적으로 운 영할 계획입니다.

새해에는 개인적으로 더욱 하나님과 깊 은 관계 속에 들어가길 원합니다. 많은 것 에 깊은 애정과 애착을 가지고 있지만 집착 은 더욱 버리고, 기다림의 영성 속에서 스 스로를 훈련하려고 합니다. 아마 저 자신의 힘을 더 빼야 하나님의 것을 채워질 것이라 믿습니다. 하나님이 세미한 교회의 주인이 되시길 또 저에게 맡기신 이 모든 것이 제 것이라 아니라 잠시 저에게 맡겨졌다는 사 실을 흔들리지 않고 붙들고 가고자 합니다.

달라스 동포와 성도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나님의 은혜가 각 가정과 사업 처 위에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 고 계획하시고 기도하는 모든 소망이 주 뜻 안에서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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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5일 토요일

더 큰 세상을 위해 행복을 짓습니다 목 월~HAPPY HOUR 5:00pm~7: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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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Saturday, January 5th4,2013 B Friday, January 2013 G

한인타운 날로 대담해지는 블랙 컨수머

브라우니 물어  보상 안하면 SNS 공개 협박도 #1 한 생활용품점에서 그릇을 구입해간 고객 A씨는 한 달간 그릇을 써본 뒤 환 불을 요구했다 A씨의 환불 이유는 이전에 사용하던 그릇보다 불편하다는 것 해당업체는 구매한 지 한 달 안에 영수증을 지참한 모든 고객에게 100% 환불을 해주고 한 달이 지났더라도 물건이 새것일 경우 교환해주고 있다 하지만 이미 한 달이나 사용한 물건을 교환해줄 수는 없었다 그러자 이 고객은 매장 바닥에 자신의 그릇을 깨는 등 소란을 피우고 업소를 떠났다 #2 한인타운 내 한 의류점을 찾은 30대 여성이 원피스 하나를 집어들었다 원 피스 사이즈는 0~2 사이즈 직원이 보기에 그 여성의 사이즈는 딱 봐도 6~8정 도 직원은 사이즈가 맞지 않는다며 다른 사이즈를 권했지만 이 여성은 기어이 그 옷을 입다가 파손시켰다 이 여성은 내가 찢어 놓은 것이 아니다고 발뺌했 고 업체측은 이를 알면서도 고객과 싸울 수 없어 고객을 그냥 보냈다

이게 티셔츠야? 어? 물이 빠져서 옷 다 버리고 뱃속의 아기까지 피해 봤잖아 영수증? 너 몇 살이야 손해배상금 내놔

매니저 불러 내가 누군지 알아 반말 일쑤 제품 교환보다는 과다한 보상 요구 늘어나  블랙 컨수머란

업체들 보통 울며 겨자먹기식 소비자 달래

기업을 상대로 구매한 상품 에 대하여 보상금 등을 목적

금전으로 해결했다 상황 더 악화 주의해야

으로 의도적으로 악성 민원 을 제기하는 소비자이다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SNS)의 발 달로 소비자 파워가 세지면서 이를 악용하는 블랙 컨수머들의 행동이 날로 대담해지고 있다 한마디로 블 랙 컨수머들의 기세가 등등하다 블랙 컨수머 사례로는 쥐식빵 채선당 임신부 폭행 사건 등이 대 표적이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한 개그 프로에서는 블랙 컨수머를 풍자한 정 여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정 여사의 인기 비결은 결코 현실과 동 떨어지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한인 사회에서도 블랙 컨수머들의 모습 은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 유형 을 크게 3가지로 분류해 살펴봤다 협박 유포형 블랙 컨수머들의 최대 무기는 인 터넷이다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사이트나 SNS 공개하면 진위여부 에 상관없이 소문은 일파만파 퍼져 나간다 당연히 제품이나 업체에 악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업체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우선 소 비자를 달래는 쪽을 택한다 이중 일부 블랙 컨수머들은 제품 교환보다는 과다한 보상을 요구하 는 경우가 많다는 게 업체 측의 설 명이다 식품업체와 관련한 블랙 컨수머 의 활동은 더욱 거세다 소비자들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한 식품 업체 관계자는 아무런 관 련이 없는 제품을 먹고는 앨러지가 났다며 병원비 일당 정식적 피해 보상까지 요구하기도 한다고 말했 다 또 이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 우 인터넷에 허위 유포를 하고 또는 언론사에 알리겠다며 협박성 멘트를 날리기도 한다고 전했다 매니저 불러형 블랙 컨수머의 첫 마디는 역시 매니저(사장) 불러다 때로는 내 가 누군지 알아~라며 유명인사와 의 친분을 거론하며 원하는 바를 요 구한다 물론 반말은 기본이고 목소 리 톤도 높다 업체 관계자들은 우선 목소리 톤 이 높아지면 직원들은 긴장한다 다 른 고객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고 내 용과 상관없이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요구도 문제지만 업체들은 직원 들이 상처를 받을까 걱정이다 한 마켓의 매니저는 매니저에게는 그 나마 막대하지 않지만 일반 직원들 에게 욕부터 할소리 못할소리 다 한 다고 지적했다 그래서 대부분의 업체들은 가장 조용히 일을 처리하는 쪽을 택한다 한 소매업체의 매니저는 사장도 가게가 손해 보더라도 직원 피해 줄 이는 쪽으로 해결하라 지시했다며 고객에게 최선을 서비스를 위해 노 력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하대하거 나 막말은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하 기도 했다 막가파 환불형 이미 사용도 했고 영수증도 없지 만 블랙 컨수머들에게 이는 크게 문 제가 되지 않는다 생떼를 부려 어 떻게 해서든지 원하는 목적을 달성 하면 그만이다

일부 업체들에서는 영수증 없이 도 환불을 해주고 있지만 이를 악용 하는 고객 때문에 골치다 고객들을 위한 방침이지만 이를 고수하는 일 이 만만치 않다 한 한인마켓 관계자는 세일할 때 샀던 제품을 일반가격으로 환불해 달라고 할 때면 난감하다고 말했 다 식당에서도 억지쓰는 고객들을 찾기는 어렵지 않다 한 식당 업주 는 서비스를 안 준다며 소리를 지 르고 식탁을 엎고 나가는 고객도 있 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대처법 블랙 컨수머를 대응하는 특별한 대처법은 따로 없다 다만 빠르게 사건의 원인을 파악 하는 데 주력하는 편이다 한 업체 관계자는 우선은 고객이 하는 얘기 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책임여 부를 떠나 먼저 불편을 드려 죄송하

다고 얘기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강 조했다 이후 빠른 후속 조치도 중요하다 원인을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고 객에게 빠르게 답해야 한다 이 관계자는 늑장 대응을 하다가 일반 고객들이 악성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는 아무리 신속한 대처를 위해서라도 금전으 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 좋 다며 금전으로 해결하려 했다가 는 블랙 컨수머를 더 양산 할 수 있 고 나중에 법적인 문제로 확대됐을 때도 업체가 불리한 입장에 서게 된 다고 말했다 쉬쉬하는 것만이 능 사가 아니라는 얘기다 한 식품업체는 아예 컨수머들의 다양한 불만을 효과적으로 대응하 기 위해 매뉴얼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수연이수정 기자

ӷ» Ԏ‫ ٺ‬Ӛ॓ ॒¹ t‫ گ‬ē‫ ٿٓࠅ ܉ي ׮‬ख Ӛ॓‫ͻ ٮ‬ʒ‫ץ‬tȍ ‫ٿٓࠅ ܉ي‬ À ‫̔׾‬яÍ ङŁ ӄ˾Í ॒¹ ϭ̆ͩ ٚझ ǘ̧औÀ ‫ډ‬ՙȚȤ" ӷ»̳ ҕ‫ץ‬tȍ ࠅٓ‫ ٺٿ‬Ӛ॓ ॒¹ t‫ ڳ܈ ٮگ‬¹भझ зӷ‫"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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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2012

2013년 1월 5일 토요일 2013년 1월 2일 수요일

Review

주택시장 살아났다  그래도 갈 길은 멀다 작년 부동산 시장을 보면

주택시장 최고점 이후 주요 도시 집값 변화

지난해 주택 시장은 뜨겁게 달 피닉스

아 올랐다 오랜 침체의 늪에서

+217

디트로이트

+10

샌프란시스코

+89

0

벗어나 힘찬 반등을 보였다

전년 대비

10

전년 대비

20

주택가격은 상승했고 매매도

30

활기를 보였다 차압 및 숏세일

40

매물이 크게 줄면서 일부지역

462

50

최고가 대비

60

에선 매물부족 현상이 나타나

2006

기도 했다 매주 사상 최저치를

2010

마이애미 10

택시장 상승에 큰 힘을 보탰다

20

물론 취약점도 있다 융자기관

30 40

들이 이전보다 높은 기준을 주

50 2006

다 또 여전히 수백만 가구가

+84

2010

덴버

+69 전년 대비

466

573

45

최고가 대비 2006

2010

댈러스

최고가 대비 2006

+46

전년 대비

10

2006

전년 대비

+62

0

깡통주택에 살고 있다 하지만

라스베이거스

최고가 대비

전년 대비

2010

주택 가격이 융자금보다 낮은

2010

최고가 대비

60

택 바이어들에게 요구하고 있

34

최고가 대비 2006

+85

0

기록하는 모기지 이자율도 주

37

2010

워싱턴

+44

전년 대비

20

지난 11월 기존주택 판매가 전

30

년대비 145% 늘어나는 등 주

40

358

50

택 시장은 2012년 내내 탄탄한

44

최고가 대비

239

최고가 대비

60 2006

모습을 이어갔다

2010

2006

+18

클리브랜드 0

2010

2006

12

뉴욕

2010

13

시카고

전년 대비

40

178

234

319

50

최고가 대비

10 20 30

60 2006

2010

최고가 대비 2006

2010

최고가 대비 2006

2010

자료=S&P/케이스 쉴러 지수  그래픽=오세현 기자

20대 도시 지수를 보니 1년 전보다 43나 상승

2006년과 비교해 보니 아직도 358나 낮아

 물결이 바뀌었다 서브프라임 사태가 터졌던 2007 년을 기점으로 내리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주택 가격은 올해 처음으로 전년대비 가격 상승을 기록했다 가 장 공신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 S &P/케이스-쉴러 주택 가격 지수가 집계한 20대 도시 지수는 지난 10월 전년대비 43% 상승한 것으로 최근 발표됐다 올 들어 10월까지 69% 가 오른 것으로 2005년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뉴메리트리얼티의 허대영 부사장 은 한동안 시장을 관망하던 바이어 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며 많은 결실 이 이뤄진 한 해라며 매물이 부족 하기는 했지만 실수요자 위주로 매

매가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셀러스마켓이었던 만큼 빠르게 움 직이지 않으면 다른 바이어들과의 경쟁에 밀려 원하는 매물을 사기가 쉽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물론 아직 주택 가격이 피크를 쳤 던 시절을 생각하면 갈 길이 멀다 그래프 참조 LA 지역의 경우 올 들어 주택 가격이 62% 상승했 지만 지난 2006년을 전후해 기록했 던 사상 최고가에 비하면 여전히 358%나 낮은 수준이다 피닉스는 올해 가격 상승폭이 20대 대도시 가 운데 가장 높은 217%에 달했지만 여전히 최고가에 비해선 무려 46 2%나 낮다  수요 증가와 매물 부족

2012년 주택 가격 상승의 배경에 는 이전보다 늘어난 수요와 매물 부 족 현상이 자리하고 있다 우선 차 압 및 숏세일 매물이 줄었다 차압 및 숏세일 주택의 많은 수가 이미 시 장에서 매매가 이뤄진데다 로보사이닝이라 불린 은행들의 무분별 한 주택 차압 관행이 당국의 철퇴를 맞은 이후 차압 절차가 크게 느려져 신규 공급도 줄었다 대형 은행들은 어려움에 처한 주택 소유주들의 집 을 빼앗기 보다는 융자 조정이나 숏 세일을 승인해 주는 데 보다 적극적 으로 돌아섰다 시장 가격보다 낮게 나오는 차압 매물이 줄자 주택 시장에는 일반 매 물도 부족 현상이 나타났다 차압 매

물 홍수로 제대로 된 가격을 받을 수 없어 고민하던 셀러들이 이번에는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에 매매를 늦추게 됐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기 존 주택 매매 재고는 11년래 가장 낮 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금융위기 이후 신규주택 착공도 크 게 줄어 신규주택 판매량은 50년래 가장 낮은 수준을 맴돌고 있다 반면 수요는 크게 늘었다 대형 투자기관들이 차압 주택 등을 대량 으로 매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실수 요자 중심으로 매매가 이뤄졌다 이 때문에 적당한 가격에 나온 매물에 는 복수 오퍼가 들어가 경쟁하는 일 염승은 기자 이 많았다 rayeom@koreadailycom

조성환 공인회계사 Sung Whan Cho, CPA

Young Kim, CPA

Julie Jang, CPA

Master of Professional Accountancy /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Sung Cho, CPA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세무업무 / 회계업무 / 경영상담

개인세무보고·사업체 세무보고·세무계획 상담·장부정리·재무보고서 작성·은행융자보고서 작성·경영상담·신규사업담당·교회 비영리 등록

세금! 이제는 전문인에게 맡길 때입니다!! CPA 조성환과 전문 서포터들이 세금 절세에서 경영자문까지 친절하고 정확하게 해결해 드립니다. ∙ Xiaomu Xu [Master of Science in Taxation] ∙ Jia- Ci Ji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 Lu Yu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 Yan Ying Liow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Tel. 972-392-2332 Fax. 972-392-2395 e-mail: sungwcho@msn.com

∙ Chuan He [Master of Science in Accounting] ∙ Sun Woo [Bachelor of Business Administration in Accounting] / 13101 Preston Rd. #425, Dallas, TX75240

종합

2013년 1월 5일 토요일 2013년 1월 2일 수요일

작년 각종 악재 속에서도 3대 지수 A 유럽 재정위기미 재정절벽

주식 시장 지난해 주식시장은 좋은 성적으로 한 해를 마쳤다 유럽 재정위기 재 정절벽 위기 등의 악재도 연말까지 끊이지 않았지만 점진적으로 회복 되는 경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3대 주요 지수 모두가 올 한해를 상승 마 감했다 이와 함께 모기지 금리는 지난 해 전체 평균이 366%로 65 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 증시 올랐다 미국 재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을 모아 놓은 S&P500 지수는 지난 해 134% 오르며 2009년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다우존스 종합 지수는 73% 올랐으며 나스닥 지 수는 주요 지수 가운데 가장 높은 159% 상승했다

2012년을 마쳤다 연간 상승폭은 314%이다 페이스북은 5월에 기 업 공개 당시 38달러에서 30% 가까 이 빠진 2662달러로 마감하며 2012년 최악의 기업공개라는 오명 을 피하기 어려웠다

모기지 이자율 사상 최저 모기지 금리에 있어 2012년은 사상 최저치 경신이라는 소식 이 자주 나왔던 해이다 국책 모기지 기관인 프레디맥 의 주간 집계를 기준으로 30년 고 정 모기지 이자율은 지난해 초 3 92% 수준이었다 유럽 재정위기가 심화되며 투 자자들이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 로 쏠리면서 이에 연동돼 움직 이는 모기지 금리는 3% 중반대

 한인 은행주 급등 나스닥에 상장된 3대 한인 은행들 은 지난해 큰 폭의 주가 상승에 힘 입어 월가 투자자들로부터도 큰 관 심을 받았다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한 건 단연 한미은행이다 2012년 첫 거래일이 던 1월3일 주당 772달러였던 이 은 행의 주가는 마지막 거래일인 31일 1359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76 04%에 달하는 연간 상승폭을 기록 했다 특히 마지막 달인 12월에 들 어 퍼지기 시작한 윌셔와의 합병설

2007년 고점 대비 87% 미주 139% 늘어 최고

유럽위기에 미 국채 돈몰려 모기지금리 사상 최저

한국 시가총액 세계 15위 은 이달에만 주가가 10% 가까이 오 르는 원동력이 됐다 윌셔 역시 지난해 5529%의 상승 폭을 기록했다 2011년 불거진 실적 수정과 부정 대출 파문 경영진 교 체 집단 소송 등의 악재에 따른 여 파가 이어지며 지난해 초만 해도 주 가는 4달러에 못 미쳤지만 이후 탄 탄한 흑자 기조를 이어가며 감독 당 국 제재 탈출까지 이뤄냈던 게 주가 상승에 큰 힘을 실었다 BBCN은 지난해 18% 이상 올랐 다 10달러 미만의 주가에서 지난해 를 시작해 꾸준히 주가를 올리며 9 월에는 13달러대까지 오르기도 했 다 그러나 시애틀 PI뱅크 인수 소 식을 발표한 이후 주가가 힘을 쓰지 못하며 11달러대까지 하락한 채 염승은 기자 2012년을 마감했다

다우지수 동향 13,800

BBCN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는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했 지만 주식시장은 조금씩 회복되 고 있다 지난해 세계 증시의 시 가총액이 약 1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위기 이전의 시가총액 까지는 13% 남았다 지난달 31일 한국거래소에 따 르면 2012년 11월 기준 세계 증 시의 시가총액은 52조7000억 달 러로 집계됐다 2011년(48조1000억 달러)보다 956% 늘었다 세계 금융위기 이전 시가총액이 가장 컸던 2007년의 87% 수준이다 2007년 60조7000억 달러에 이르렀던 세 계 증시 시가총액은 2008년 32조

한미

+1542

$1300

13,400

3500억 달러로 반 토막이 났다 이후 2010년 54조8000억원까지 늘었다가 유럽 재정위기가 심화 된 2011년 다시 40조억 달러대로 떨어졌었다 2012년에는 미주 아시아태 평양 유럽(아프리카 중동 포 함) 등 세계 전역 증시의 시가총 액이 모두 늘어났다 특히 미주 증시의 시가총액이 전년보다 1390%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다 미국 증시의 활황 덕 이다 미주 지역이 세계 주식시 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4107%에서 2012년 4277%로 더 커졌다 아시아태평양과 유럽(아프리 카 중동 포함)의 시가총액은 각 각 전년에 비해 893% 331% 늘었다 아태 지역 증시가 세계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 32%다 2009년 이후 계속 유럽보다 높

종가

$1359

+7604

$14

$1157

650

600

1200

13,000

12,600

1150

1100

1050

392 376

12월27일

360

335

348 331 2012 2월 4월 6월

8월

10월 12월

더욱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평 이다

미국

은 비중을 나타내고 있다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유럽의 시가총액 비중(2691%)은 줄 어드는 추세다 2007년 말의 3050%보다 359%포인트 하 락했다 달러화로 환산한 한국 증시의 시가총액(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합산)은 1조1320억 달러로 전년 보다 1364% 늘었다 이는 세계 증시의 215%에 해당한다 순 위로는 열 다섯 번째로 큰 시장 김수연 기자 이다 soo@joongangcokr

6월

8월

10월

종가

+5529

$587

500 450

400

950 4월

$700

550

1000

12,200

윌셔

종가

1250

350

12월 2012 2월

408

한인은행주 2012년 어땠나 +73

2월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

2012년 세계 증시 시총 95% 늘어

나스닥 상장 3대 한인 은행주 평균보다 상승폭 커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S&P500 기업들을 10개 업종으로 구분해 측정한 업종 별 지수에서 S&P 금융 지수는 26% 가 넘는 상승폭을 기록했다 기업별 로는 뱅크오브아메리카 주택건설 업체인 풀티그룹 가전제품 생산 업체 월풀 등 3개 기업이 지난 해 에 주가가 두배 이상 올랐다 가장 성적이 안 좋았던 기업들로 는 베스트바이 휴렛팩커드 JC페 니 등이 꼽힌다 마지막 거래일이었 던 지난해 12월31일에 3개 기업 모 두 오름세를 보이긴 했지만 연간으 로는 모두 45% 이상 하락했다 애플은 지난해 9월에 주당 700달 러를 넘어서며 세계에서 가장 시가 총액이 큰 기업으로 올라섰던 이후 하락을 거듭하며 53217달러에

로 내렸다 10월에 잠깐 3% 후반대로 상 승했지만 이후 빠른 속도로 내 리며 사상 최저치를 수차례 경 신 11월에는 331%까지 내렸 다 지난해 12월 말에 들어 소 폭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3 3%대로 사상 최저치와 별 차 이가 없다 연방준비제도(Fed)가 경기부 양책의 일환으로 모기지담보증 권(MBS) 추가 매입에 나서고 있는 만큼 올해 모기지 금리는

4월

6월

8월

10월

12월

2012 2월

4월

6월

8월

10월

12월

2012 2월

4월

6월

8월

10월

12월

자동차 2013년 1월 4일

2013년 1월 5일 토요일

자동차

금요일

기아 K7 마침내 미국시장에 첫 선 준대형 세단

14일 북미국제오토쇼서 공개  4월께 판매 시작 기아차가 미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기 아차는 올해 미국시장에 5개 차종에 걸쳐 7개 트림을 새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가 현재 7개 차종 11개 트림을 판매하고 있는 상태에서 사실상 큰 전환기를 맞는 셈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준대형 세단 K7 이 마침내 미국시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된다는 것 기아차는 현대차 제네시스와 아제라급 사 이 모델인 K7을 오는 14일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하는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공개한 후 4월께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하게 된다 기아차 는 출시 3년 만인 지난 연말K7을 역동적 분 위기를 강조한 형태로 페이스 리프트를 단행 미국시장 진출만을 기다리고 있다 본래 K 7의 수출명은 카덴자(Cadenza)로 결정한 바 있지만 본래 계획보다 2년이나 늦게 출시 되는 만큼 새로운 이름으로 런칭한다는 방침 이다 미국 수출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연말 한국시장에서 공개된 더 뉴 K

7은 전반적으로 대형세단 K9의 외관을 유지 한데다 각종 편의사양을 추가했다 전면부의 그릴은 K시리즈의 패밀리룩을 따랐고 LED 주간등을 삽입했다 조작감을 높이기 위 해 센터페이시도 간편화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형 세단 K9에 대해서 도 올 연말이나 내년 초께 미국시장에 런칭 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수출명도 당초 발표

한 쿠오리스 대신 새 이름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 밖에도 지난 11월 LA오토쇼에 서 공개한 쏘렌토 7인승 포르테 세단 5도어 쿱 옵티마 쏘울 신모델을 시승식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미국시장에서 본격적으로 런칭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미국시장에서 판매하는

차량의 모델 체인지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 졌다 현대차 미국법인 관계자는 현대차는 기아차와 다르게 올해 신모델을 선보일 계획 은 없다며 다만 지난 해 9월부터 시작한 앨 라배마 공장 3교대 근무로 24시간 생산체제를 구축 상품성을 강화하고 밀려드는 수요를 감 김문호 기자 당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moonkim@koreadailycom

진화하는 자동차  2세대 텔레매틱스는 어떤 시스템

구글맵으로 지역정보 확인 에어백 터지면 자동 연락 자녀 과속 운전도 알려줘

이탈리아 F&M 고성능 스포츠카 소개합니다 Faralli & Mazzanti

며진다 소량생산차량인 만큼 2006년 설립된 이탈리아의 신 에반트라 V8 실내 구성은 고객이 원하는 모 생 스포츠카 메이커 F&M 습과 재질을 사용해 맞춤 식 공 (Faralli & Mazzanti)에서 새 최고출력 701마력 간으로 만들 수도 있다 로운 고성능 스포츠카를 공개 전위적 외관 디자인 센터페시아에는 보쉬에서 했다 에반트라 V8(Evantra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V8)이라는 이름의 고성능 스 5대만 한정 생산 인 헤드유닛(Headunit)이 탑 포츠카는 지난해 12월 공개한 재된다 기어셀렉터는 버튼방 에반트라의 고성능 버전으로 식이며 차량의 주행설정을 스트라다(S 최고출력 701마력(hp)을 발휘한다 이탈리아 특유의 스타일링이 적용된 에반트 TRADA) 혹은 코르사(CORSA) 모드로 변 라 V8은 공기역학적 성능에 초점이 맞춰져 다 환할 수 있는 다이얼도 함께 위치시켰다 시 소 전위적인 외관 디자인을 갖게 되었다 전 동버튼은 지붕 페널로 위치를 옮겨 전투기를 면부는 다운포스와 공기흡입을 위한 구성을 다루는 것과 같은 느낌을 유도했다 에반트라 V8에는 개솔린 V8 70리터 자연 가지며 측면 역시 거대한 공기흡입구와 사이 드스커트가 적용되었다 후면부 중앙에는 사 흡기엔진이 탑재되어 6600rpm에서 701마력 다리꼴 배기구와 디퓨저를 위치시키고 나머지 과 4500rpm에서 865kgm의 최대토크를 발 휘한다 1300kg에 불과한 무게를 앞세워 정 부분은 모두 공기배출구로 이루어져 있다 에반트라 V8은 70리터에 이르는 무거운 엔 지상태에서 시속 62마일까지 32초만에 가속 진을 탑재한 만큼 외관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하고 최고속도는 시속 217마일까지 도달 가능 패널은 탄소섬유를 사용했다 도어의 경우 일 하다 변속기는 6단 시퀸셜이 탑재된다 독특한 외관 속에 강력한 엔진을 탑재한 F 반적인 방식이 아닌 앞에서 뒤로 열리는 반대 &M Auto의 에반트라 V8은 5대만 한정생산 의 구성을 갖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실내는 천연가죽만과 탄소섬유를 사용해 꾸 될 예정이다

현대 블루링크기아 유보로 제공 현대기아차가 구글과 공동 개발한 2세 대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CES(Con sumer Electronics Show)를 통해 공개 한다 구글맵이 탑재된 2세대 텔레매틱 스 시스템은 현대 모델에는 블루링크 (Blue Link) 기아 모델에는 유보 (UVO) 서비스로 제공된다 기존 현대기아차의 텔레매틱스 시 스템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개발하여 탑 재한 프로그램이다 2세대로 넘어와서 변경된 점이라면 구글과 협력했다는 것 향후 출시되는 신차에도 구글 기반 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 이다 내비게이션 용으로 구글맵을 사용한 메이커는 아우디가 최초이지만 구글의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텔레매틱스 시스 템을 탑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글이 자동차 메이커와 서비스 제휴를 추진하는 것은 애플과 협력하고 있는 내 비게이션 업체인 톰톰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되고 있다 현대기아차의 2세대 텔레매틱스 시 스템을 활용하면 운전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직접 목적지나 관심장소 등의 정보 를 차량으로 전송할 수 있다 또한 단순 한 길안내가 아닌 구글맵에 포함되어 있 는 지역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지역정보 중에는 자동으로 도로 교통 사고 현황을 알려주며 속도를 낮추라고 경고해주는 기능도 포함된다 또한 자 녀가 과속 운전할 때 이를 부모에게 알 려주는 자녀 차량 추적기 시스템도 지원 한다 자동진단 기능은 차량에 문제가 발생 했을 경우 가장 가까운 대리점으로 온라 인으로 예약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 고로 에어백이 작동할 경우 자동으로 긴 급연락을 취할 수 있다 이밖에 구글이 제공하는 컨텐츠와 서 비스를 추가시켜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대 기아의 2세대 텔레매틱스 시스 템은 미국시장에 우선적으로 적용되 며 1/4분기께 출시될 예정인 기아자동 차 2014년형 쏘렌토부터 탑재된다 대 부분의 기능은 현재 출시된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 가능하지만 일부 기능은 오 는 2/4분기 출시되는 스마트폰부터 지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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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한국경제

2013년 1월 4일 금요일

종합 종합

2013년 1월 5일 토요일 2013년 1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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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ᨽឣᬹῚ ῿ᴖ‍ᬭ ᱐ᚦᡇi 작년 한인 팩토링업체 선전 평균 6%대 성장 ṝᬅ₿ឰ⾗fᮄᣨᲀℨgṌ⾗ᤁᲩḟ⾗⅍ṟ⅛ᱴ᫴⾗ᦩ⾗ Ṍ⾗ựẘ⅚ᦌឰ⾗ Ṡ⾗ᶗ᷐⾗ᩀឿṋ⾗ᲀℨṌ⾗ᠬ⅓⾗⅍ ᣰỲ⾗ᶙ᥵⾗Ṡᯨ⾗ᴡᲞᴠℨṌ⾗ẚḌ⅌⾗⾗ẘᧇ᥵⾗ 켓 자체가 크게 줄었다며 하나는 자바ṝᲀ⾗⅊Ỳ⾗ᶙ៫ᦌ៿⾗Პ᷁⅚ᦌ ⾗ᦞⅷᬅ₿⾗ỗ⾗ᾀṎ 의류업체 부진쏠림현상에 고전했지만 ᮄᣨᲀℨṌ⾗ẚ᪸ↆ⅍⾗ṭᴡṝ⾗ṧᦌi៿⾗ᬊ⅚ᦌ ⾗ ṟឰ៮᷐⾗⃚ᬔ⅍⾗ᷨẘṝᦌ i 한인 주요 팩토링업체 2012년 실적 모지기 융자와 SBA 대출에서 큰 성 ᡓ᥵⾗ᨿ⾗hᦞⅷᬅ₿⾗ឲ⾗⅍ṟ⾗៷Ẃṝ⾗᯳ᦌ⾗ᯏᦂ⾗ ṝᦌ ⾗ᷲ⅓⾗Რᬁ⾗ ᤫἋ᫴⾗ᬑ᥵⾗ṝᬅ₿᥵⾗Ḍⅷ⾗⁚ ʒ ᨶវᬲΐ ᵉᥫᦧ ᭐ᱱῷ ᴍᳰᙤ ᨝ᙤ 전년 대비 ᚴᙸᲁᚙ ᛡᧈ᪂ᴨ Ỡᾼ ᶡᵈ 업체 실적(달러) 장을 이뤄 전체적으로 6% 가까운 증감 ᬔỎ⾗⅍ṟ⅛ᱴ᫴⾗⅊ᡞᧇ⾗⅌ᦌiᬶ⾗hᴭឹ᷐⾗ᲀℨ ḝᡞ⾗៷Ẃᧇ⾗ᡓᬇ⅊៫ᦌ៿⾗ᣰᲦᦌ ⾗ᴡᲩ៹ᡓ᫙ 파이낸스 원 6억9100만달러로 11%ʏhᾦᡕ⾗៷ᡞῙᾉ᪸⾗᳂ᰐṭᨂṝ⾗ឰ៮᷐⾗ᮆិ⅓ 증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주요 한인 매출 증가를 올릴 수 있었다고 밝 하나파이낸셜 18억 58% Ṍ⾗⃛ᶕᶮ⾗⅍⾗ᦞⅷᬅ₿ឰ⾗⅍ṟ⅛ᱴ᫴⾗ṭỎ⾗⅌ ᷐Ლ⾗៷ᷤẒ᪎ᴣṸ ᱴṸ Ṍ⾗៕ᾑ⾗Ỳᣳ⅓⾗ Ḫ⾗᾿ Ẩᦌ ⾗ᡓ᪃Ლ⾗ᦞⅷᬅ₿ᨂṝ⾗ᱴẒ᷐⾗ᾷᯪ⅌⾗᭡᪔ ῔ᵃᢋ᡻ Όᴐᙥᚣᳺᥬ ᾇᧈ 팩토링업체들은 지난해 6%대의 성 혔다 프라임금융 7억400만 75% ᦌ᥵⾗ៗ⾗℈᳂⾗ᰐᴪ៤⾗⃚ᦌ᥵⾗ᮞự⾗ᶕᦂ៫ᥳᤋi Ṥ⅌⾗⅞ṟᾃ ⾗ᦞℛṘ⾗ ᮞῙṝᦌ Ṍ⾗Ốᰐ⅊Ỳᧇ⾗ᶙ៿⾗⅍ṟ⅛ᱴ᫴⾗ᬈṝ⾗⅚ᦌ ⾗ᡓ᪠ 하나파이낸셜 사업다각화로 18억달러 달성 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하나파이낸셜은 특히 SBA 대출 파이낸스 원 6억9100만 ៿⾗ᮕ᭟⅚ᦌ 11% ʏ⅞⾗ᦞℛ᥵⾗ Ṡ⾗h᲋ᲄᤁᡞḜ⾗ᮄᣨᲀℨṌ⾗᷉ᶥ ᦌ⾗ᯏᦂ⾗⅛ᱴ⾗ᡞឲ⾗ỗ⾗ᲀℨṝ⾗᧑ᣰᡞ⾗Ṡᵯᷣᦌ ⾗ 44. ᯔᜄ ṡᵅ᳼ ṔᡓῸ ᴝᵊ GBC 3억1400만* 1% 의 10%대 성장엔 못미쳤지만 선 에서 미국 전체 2487개 렌더 중 1억 ᥵⾗ᴡ៿ៃᬇẬẚᧇ᫴⾗ᧇṥ⅊៫ᦌi៿⾗ᮘⅶᦌ ⾗ᦞ ᬔṸṌ⾗Ὥṋ⾗៿ៃᨂ⅌₃⾗ᦚᷛ⇜⾗ᮄᣨᲀℨṝ⾗ᶕ ʏᠭ↕᥵⾗Ỳᣳ⅓⾗ᬊ⾗ᦞⅷᬅ₿Ṙ⾗ᷤ᷈ẚ⅌Ṍ⾗ូ *GBC는 추정치 방했다는 게 업계의 일반적인 평 크게 틀리지 한인ⅷᬅ₿ᨂṋ⾗᳂ᰐṭṘ⾗᠏ᴥṝ⾗᤿ṋ⾗ᮠᾰᣰ⾗᧗Ỳ 팩토링업체들은 주로 LA 의 당했다고 보면 아마도 1600만 달러 대출규모로 18위 한인 ↆ⅊᥵⾗Ἥṉ᪸⾗Ṁₗᱷ᷈ᮗẒ᮵Ṍ⾗ែẘ⅚ᦌ ⾗⅞⾗ ᦂᤋ᥵⾗ḩᲧṝ⾗⁹Ảᣰḃᦌ ⾗ṝ᥵⾗៲ᠭ⾗ᦞⅷᬅ₿ ឮ῔ᱹḷᲭ ᚿᵈᚊᤷ ᬳᬾΌ ᚒ 가이다 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업체를 상대로 영업을 하는 만큼 은행을 포함한 한인 금융권 순위에 ៿ᡞ ⃣ᨒẕ⃯⾗ᨇṌ⾗ ^ ᶎ⾗ᴪ៤⾗⃗᥵⾗⅍ṟ Ṙ⾗ᴡ᫅⾗ᾰ᩸Ṍ⾗ឰẢḃᦌ ⾗ᴡ᫅᫴⾗ṣᶿᲚ᥵⾗Ṹᱴ ᦞℛ᥵⾗hᡞ᷈ⅷᳫ⃯ᬅ 33- Ṙ⾗ᾳẕ⾗៷Ẃṝ⾗ 하로 자바를 통하지 않고 직접거래 GBC의 고동호 사장도 의류업자 경기와 밀접한 관계를 갖 서도 5위라는 좋은 실적을 올렸다 파이낸스 원(사장 김기현)이 6억 자바시장 ⅛ᱴ᫴⾗ᳫᴟ᪸⾗ᷜ᷋ᦌ ⾗⅊Ỳᬇ⾗៿ៃṝ⾗ᭅ᫼ᬸ⾗ᳫ ᫴⾗ᷯ᪃⅍⾗ᳫ⾗᷉ᦌ ⾗៿ៃṘ⾗ᴡ᫅᫴⾗↕ᯐ⅓⾗ᱴ᩿ᮖ ᠃ᭂᲀᠻ᠍⾗ᾷ᧋⅌⾗ῌᬸṝ⾗ṧ᥵⾗៝⾗ឿᦌi៿⾗ᬊ 에 나서는 바람에 의류업계⅚ᦌ ⾗ᡓ᪃Ლ⾗ṝᬅ₿Ṙ⾗33-ṟ⾗᷐ᰉ᫼ᦷṝ⾗ᾳẕ 부진이 들의 팩토링 사용이 줄어드는 ᧙᪫᥵⾗ 경향 ៕ᦌ i 하나파이낸셜은 팩토링 부문에서도 9100만 달러의 매출로 전년 대비 고 있다 ᪔ṝ⾗ᯨẬ⅓⾗ℨẓ᧙ᡞ⾗Ṡᵯᷣᦌ ⾗ᦞⅷᬅ₿᥵⾗h⅌ ᥵⾗ᦞⅷᬅ₿ឰ⾗ 가중됐고 그런 부담은 고스란히 이 있었다며 사업이 부진한 영세 지난해 한인 의류업체들이 전반 의류업계에 치우쳤던 고객의 35% 11%의 성장을 이루며 가장 좋은 성 ៹↖ṝᦌ ⾗ ẘᲀℨṝ᩷⾗ᶿἝ⾗ᳫ⾗᷉ᦌi᥵⾗⅓ᬽᬇ⾗᧙Ωṝ⅓⾗᳅ ʏᦞⅷᬅ₿᷐Ლ⾗⅍ṟᲀℨṝᣰ⾗ẒᦏỲ⾗᠕៿ᲀ ṋ⾗ᾦᦞ⅌⾗ṭẚ⅍⾗ 분석 사용이 어려워 더 팩토사들에게도 전이됐다고 힘겨운 시간을 보냈고 빈 업자들은 팩토링ℨṋ⾗ ^ ᶎ⾗ឰ៮ṝ⾗ᴪᦌ⾗ᯏᦂ⾗ᯏₗ⾗᨞ᯏᦌ⾗ 를 다른 산업계로 채우는 등 종합금 장률을 보였고 하나파이낸셜(사장 적으로ᦇ⾗ᣠᡞḜ⾗⅍ṟ⅛ᱴ᩷᥵⾗ḩᲧṌ⾗ᱴ᠁⾗⅚ᦌ ⾗⅞⾗⾗ ᡓ᥵⾗ᨿ⾗hᦞⅷᬅ₿ឰ⾗ᴡᡏ⾗ᾳẕṌ⾗ₗ⅓⾗ᲧṸ 했다 욱 힘들었을 것이고 뒷돈이 좀 있 현상 심화로 그에 따 융사로의 꾸준한 변신을 이루기도 써니 김)은 볼륨 면에서 가장 많은 익빈 부익부 ᦞℛṘ⾗fᮄᣨᲀℨ⾗ẚ᪸g⾗Პ᷁ṋ⾗ṝ⾗ឿṋ⾗ᲀ↌᷐⾗ ^ ᮠឰ᪔⾗ᬈṝ⾗⃛᫾ᦌ ⾗ṝᬅ₿᥵⾗ᶤṉ᪸⾗ᮄ ⅊᥵⾗ᴟᦞᧇ⾗ᣧ᣻ᦌiᬶ⾗hᶤṉ᪸᥵⾗Ặṋ⾗ᲀℨṌ⾗ 김문호 기자 하나파이낸셜의 경우는 일찌감치 자체 능력으로 매 라 팩토사들마다 희비가 엇갈리는 는 중견업체들은ᣨᲀℨ⾗ẚ᪸᫴⾗ᴣⅱ⅊ᡞ⾗Ḹ⅓⾗⅛ᱴ⾗᨞ᬅᦌ⾗᣹ 했다 18억 달러를 기록했다 ᴪ៤⾗⃗᥵⾗ᯒ᪃Ṙ⾗៷Ẃ᪬Ṍ⾗᤿ᷘᶮ⾗ᦩ⾗ᲧṸ⅍⾗ᳫ⾗ ᦞ⅌⾗ṭᲧ᷐Ლ⾗ ᣰᷱ⾗៝ṝᦌ 상업 모 출을 키워 더욱 번창하는 현상이 보 팩토링 업무 외에 주택 및 ṧṌ⾗៝iṝ᩷៿⾗ᦳ᯳ᷣᦌ ⾗⅞⾗ᦞℛ᥵⾗᣹ℨ᷈ᾉ᷼ 현상이ʒ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프라임금융(사장 저스틴 채)은 7 moonkim@koreadaily.com ℨ᷈ᾉ᷼⾗ℨẓ⾗ᷨᮞ⾗ᤠ₿ḧ⁓᫴⾗ᠬᲧ⅓⾗ឰ᧑⅍⾗ ᱯᣝ ឵᳌ᴏᙤ 기지와 SBA 대출 쪽으로도 사업 방 였다고 밝혔다 파이낸스 원의 김기현 사장은 지 억400만 달러로 75% GBC(사장 Ṙ⾗ᲀ᲋ᧇ⾗ូẫ⅚ᦌ ⾗ᡓ᥵⾗hᦞⅷᬅ₿᷼⾗᣹ℨ᷈ᾉ⾗ ʏhᲀℨṝ⾗ℨẓ᧗ᧇ⾗ᶯ᳃⅚᦬⾗⅍ṟ⾗ᡞឲ⾗ỗ᷐᥵⾗ ᮞῙṝᦌ ⾗ 향을 다각화한 탓에 가장 안정적인 프라임금융의 ⾗저스틴 채 사장은 경우 자바시장은 영업을 잘 고동호)는 전년보다 1%정도 밖에 난해의⅛ᱴឰ៮ṉ᪸⾗⃛៫ᦌ᥵⾗៕ᦌ ⾗⅌⾗ᬔṸ᷐Ლ⾗⅍ṟ 팩토링은 ⅛ᱴ⾗ᲀℨṘ⾗Ṻ៿᫴⾗⃗ᶖ⅓⾗ᳫᴟ᪸⾗ᾰឰ⾗᲋ ឲ⾗᠊ẘ៕᪃⾗ḩ῔Ṍ⾗ᴴ᥵⾗ᦷ⾗Ỏ᪬⅊៫ᦌiᬶ⾗h᠊ 성장을 이뤘다 성장하지 못했지만 불경기 속 탄탄 하는 사람들에게 의류업계의 고전으로 팩토사들도 오더가 쏠리는 경 사업자로부터 매출채권을 사들 ᲀ᲋ṝᣰ⾗᧑ᮕᲧṸᧇ⾗ ṭᷛᴕ ᲀℨṝᣰ⾗᠕៿ᲀℨṘ⾗ṟᡞឰ⾗᤿ᶕ⾗⅛ᱴ⾗ᡞឲṝ⾗ ᱷ᠍⾗ᮠ᳋Ṍ⾗⅊ᡞ⾗Ḹ⅌⾗៝ṝᦌ ⾗⅞⾗ᦞℛ᥵⾗hṝᬅ ẘ៕᪃⾗ḩ῔ṝ⾗Ლᬸ⾗ 써니 김 사장은 지난해엔 의류 ៝iṝ᩷៿⾗ 한 운영으로 내실을 다진 것으로 알 향이 짙었다 특히 멕시 그런 큰 손 10개 업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면서 선수금을 ᪡⾗ṝ᫜Ỷ⾗ ᬊ⅚ᦌ 지급하고 수금을 ₿᥵⾗᷈៹⾗ Ḹ᪸⾗᭡᪔⾗ↇᯏ⾗᥼᪬ṝ⾗ឰṸ⾗ᩙᶿᣰ ᣧᣰᡞᧇ⾗Ẓ᷐⾗ℨẓ᧘ᦌ៿⾗ΐṭ ⾗ᡓ᪖ᬸ⾗⅛ᱴ⾗ᡞ 비즈니스가 침체한 탓에 팩토링 마 려졌다 표 참조 코 바이어들이 중국과의 관세율 인 체 정도가 대부분의 퍼포먼스를 담 대행하는 상업금융서비스다 ᴏḰ ᡒῆ ឲ⾗ỗ⾗ᠬᬔ᫴⾗ḩ⅊᥵⾗៿ៃ⅌₃᥵⾗ᠬᬔᯏṸ⾗′ℏ ᦌiᬶ⾗h⅓Ḍ᷐Ლ⾗ᨂᷘᷯ៕ᣰ⾗ᱷỲ᷐Ლ⾗ᦩ⾗ṝᲀ⾗ ᴧᵇ⁐ ᜒᴜ DDIPPO!KPPOHBOH DP LS

Ἒᱳᵵ ᱱᥫẇ ᠨỜ 2012년 매출 결산

ᜎ᲌ ᩈᶢ ᡁᴎᱰὬ ᯈ἞Ῠ ▲ ᬶ῿ fᚧᯘ ᡻᳎ᨷ ᬳ῔g ᴐᜓ

한국차 미 진출후 최고 성적 작년 현대 89%기아 149%↑ 126만여대 판매 크라이슬러 21% 증가 등 미 빅3도 12월 판매 호조

2012년 12월 미국시장 자동차 판매 실적 제조사

판매량

증감률

(단위:대)

(2011년 12월 대비)

ʏẓᶯ⅊᥵⾗ᴛ᠏᠍⾗ᶕῙ᷐⾗Ṡ὚⾗Ṡᶿᣰᡞ᫴⾗ᧇ GM 24만5733 5% Ტᤫᴐ᧸ ᛄᥡ ᵊ῔ ᧈṡ ᜏᶡ 현대차와 기아차가 2012년 미국시 포드 21만2902 2% ᷼Ỏ᥵⾗ṝᲄ⾗ᲀℨᧇ⾗ᬈṝ⾗ᣰḃᦌ ⾗᪾ᦷᦘ´ṝ⾗ 진출 이래 도요타 19만4143 9% ᲃ⅓⾗ឱᷯ᫴⾗ṝ᫔៤⾗ᧇ᷼Ốᦌ᥵⾗f៲ᴥ⾗ᧇḝᮄ⾗ ⃗᥵⾗fᶕṝ‖ᦃ⾗᫼ᱴṝ⁖⾗ᮨ⁓g ḩ ᥵⾗⅌⾗ ᱅ᴍểᠷ 장 ᦯ᬦᴍἃ ᩚἀ 최고의 성적을 냈다 ᡀᴍᱯὫ ᯇἝῧ 10% 크라이슬러 15만2367 3일 발표된 2012년 12월 자동차 판 ᲀℨgᨂṝ⾗ᷱ᩷ṟᭅ᷐Ლ⾗ṟᡞᦌ ⾗ṟ⁹⃗⁓᷐ ᮰⾗ᵿ៿⾗ᮮ᪫Ỳ᥵⾗Ṁ᫼ᯋṌ⾗Ẑᡙₗṉ᪸⾗ᶂ⾗ᳫ⾗ 혼다 13만2774 26% 매 실적에 따르면 현대차는 5만9435 Პ⾗Ỳᣳ⅓⾗ Ḫ⾗⅌⾗ᦑ⾗᧑ᶗ⾗ᡙᷛᯏẫẚ⾗᠏᪭⾗ ṧ៤⾗᧑Ẓ⾗⁓ᡞᬇ⾗⅌⾗ᠬᬪṌ⾗ᩒṋ⾗ᩎᢋ⾗ⅷ⁬ᦌ ⾗ 닛산 9만9290 -2% 대를 팔아 2011년 같은 기간에 비 ᲀℨ⾗ᬔᾳṝ⾗ẒḪᯏᦌ⾗⾗ṝᲀ ⾗ᦌṝᶿ₿⾗ẚ Ỏᯅ᷐⾗ṧ᥵⾗ᦌᶶ⅌⾗⁓ᡞṘ⾗Ṁ᫼ᯋ᷐⾗ᦶᡞᬇ⾗ 폭스바겐 6만2075 31% 해 17%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 현대 ℨ⾗⃚ᬔ᥵⾗⾗ṝᲀ⾗᥶᷋ᦌ ⾗᪾ᦷᦘ´ṋ⾗ Ḫ⾗ ⅊ᬸ⾗᧚ᦌ ⾗ 현대 5만9435 5% 한인상의 유장희 박사 초청 새해 첫 포럼 ⾗ ṟ⁹⃗⁓᷐Ლ⾗⃗᥵⾗fᧇᬐΐ᥵⾗ᶚ᩻ᴟ៹g ᬇ 한식당 소향 뱅큇 차의 연간 누적판매량은 70만3007대 ⅌⾗ᦑឲ⾗ᦌṝᶿ₿⾗ẚℨṌ⾗ᭁᶕ⾗ᴪ៤⾗⃗᥵⾗fᲃ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임우성)가 3일 한인타운 기아 3만9178 -97% 로 전년(64만5691대) 대비 89% 올 ḩ ᥵⾗ᮑ⁅ឰ⾗ᦑ᫾⾗ᴟ៹ឰ⾗ᶚ᩻Ṍ⾗ᣠ⾗᨞ᡪ ⅓⾗៲ᴥ⾗ᦌṝᶿ₿⾗ᦞẒgṌ⾗ᷛᦌ 홀에서 2013년 신년포럼을 개최했다 한국 동반성장위원회 2대 위원장인 유장희 박사(사진 왼쪽)가 한국경제의 현황과 대 자료오토모티브뉴스 랐다 기아차는 12월 한 달 동안 3만 기업과 중소기업간 갈등과 협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Ỳ⾗ᴅỲ⾗ᶙ៿⾗ᧇᬐᦌᦄᦌ ⾗ ᮰ឰṘ⾗fᠻᾠ⾗ᶚ᩻ 했다 유 박사는 한국경제는 그동안 눈부신 성장을 했지만 대기업과 ʏṝᲄ⾗ᲀℨᧇ⾗ᨇṸ⅚ᦌ ⾗ṟ⁹⃗⁓᷐Პ⾗f℉⾗ 9178대를 팔아 전년 동월 대비 97% 2013년에는 신모델이 출시된 포르 중소기업간 갈등도 커져 왔다며 이를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은 물 ᴟ៹g ᬇ ḩ ᥵⾗ᶚ᩻ṝ⾗Ḡ᫼ᬸ⾗Ṹᣳិ⾗ᾠ Ṻᨫṝg ḩ ឰ⾗Ṳᣰឲᦌ ⾗℉⾗ᭁᶶṉ᪸⾗ᬇ 감소했지만 테쏘렌토 라인업을 중심으로 지난 론이고 정부와 시민의 역할이 함께 할 때 모두가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의 연설로 50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 ṉ᪸⾗᠍ᤪṘ⾗ẘỗᶢṌ⾗ᬑⅯᶮᬇ⾗ᶚ᩻ṝ⾗ᢂỲ᥵⾗ ᨀ⾗Ṻᨫṝ᷐⾗ᲫᲚ᫴⾗ᦑᶕ⾗ᦖᮠ᫴⾗ិỲ⅊ᬸ⾗ᡞ ᡺ᧃẀᠩ ᱊᤮ᯑᚭ 연간 누적 판매량 55만 ᜍ᲋ ᩇᶡ 7559대로 전년 대비 149% 성장했 해 판매 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를 받았다 [LA한인상의 제공] ᶕṝᨉᶿ⾗ẚℨṝᦌ Ῑ⾗᳂᫼᷼⾗ᰐᬽ⾗᳂᫼ឰ⾗ᣳᦌ ⾗fᡙᷛ⾗ᮕỲg ᬇ 다 기아차는 시장점유율 18년 연속 것이라고 밝혔다 ḟ᧑⾗ ↝᠍ឰ⾗ ẚ᮵⾗᧚ᦌ ⾗ ᮰ឰṘ⾗fᰐᬇ⾗᠏᫼⾗ᦌ ḩ ᥵⾗៛Ỳ᷼⾗ỗỲ⾗ᱴṝ᷐⾗᧋ᾳ᧚⾗ᯨᯪṝ⾗ ʏᦌṝᶿ₿᫴⾗ᧇ᷼Ỏ᥵⾗ᲀℨᧇ⾗ᦌᶶ⅊ᦌ ⾗ᷰᲵ ⾗ ᦌṝᶿ᫼᷐⾗⅊᫔⾗ᬣ᷋᦬⾗Ṏᴠ⾗ῡ᪸᫼⾗ᧇṸ 증가라는 기록도 세웠다 딜러의 연말 할인 배달상업용 ᦖᮠ᫴⾗ṵỲ⾗ᭉ⅊៤⾗⅓⾗⇒ᷛṌ⾗ᯬℂ⅊៤⾗⅌ᦌ ⾗ ᷐Პ⾗fᦌṝᶿ₿⾗ℾ᪃ᤓg ḩ ᫴⾗Ὥ᥵⾗ᳫḕ Ṍ⾗὚Ṍ⾗ᳫ⾗ṧ᥵⾗fᦌṝᶿ₿⾗ᴕ⁰ℼg ḩ ᧇ⾗ ṝᶿ₿⾗ốṭg ḩ ᥵⾗ᷜ᳛៿᫼᪸⾗᧗⾗ṧ᥵⾗⇂ 두 회사 모두 미국 진출 이후 가 fᯐᯨ⾗ 차량 ᰐᬇ⾗ 수요ᠬ⅊᥵⾗ 증가 등의 영향으로 다른 ᦞⅷṉ᪸⾗ ᠊ᴠgṌ⾗ ᲀℨ⾗᧶ᬸ ᨿ⾗ᮕỲ᫴⾗ᣨ៿⾗⇒ᷛṌ⾗⅊ᬸ⾗ᮕỲ᷐Ლ⾗ᣰ᥵⾗⅝ ឰ⾗᥶᷋ᦌ ⾗ᬔṠ⾗ᾉỗ᠍⾗ḟ᧑᪔Ṍ⾗ᡞ᪹⅍⾗ᳫ⾗ṧ ṟᡞᦌ ⾗ṟ⁹⃗⁓Ṙ⾗fᦱᮽ⾗ᶚ᩻⾗⁣ᲀᴟ៹g ᬇ 장 많은 자동차를 팔았으며 현대차 업체들 역시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 ᡞ᷼⾗ᦖᮠ⾗ᤅᲃឰ⾗ⅾ⅐᧗⾗ᬭᴕᢂḟ⾗ᤅᲃឰ⾗ᣰ⾗ ៿ ⾗ῡ᪸᫼ℛ ᦌṝᶿ₿⾗ᴠᦏ⾗ṮᲧ⾗ḕ᪳⾗ᨇᧇ⾗ᯨ ḩ ᥵⾗ᶚ᩻ṝ⾗Ḡ᫼ᬸ⾗ ↕᷐⾗៙ᾑ⾗ᶕ᪳⾗᧑ ᷐⾗ᵁ⾗᤟᷋ᦌ 와 기아차의 합산 판매량은 126만 였다 크라이슬러의 월간 판매량은 ṮṌ⾗ᮕᯐ⅓ᶮ⾗ᶚ᩻ṝ⾗ᬧᾲᦌ ⾗᭜៤⾗ Gṉ᪸⾗ ᪹ṉ᪸⾗᯳ᶿ⾗ṧᦌ ⾗ ᡙᷛṌ⾗ᧇ᷼Ốᦌ ṓᶡᲔ ᜒᴜ DIPJKJ!KPPOHBOH DP LS 606대로 2년 연속 100만대를 넘겼 2011년 12월에 비해 판매량이 59% 상화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어 미 됐다 이후 우리금융은 자회사인 우 다 전년도 판매량은 113만1183대 증가한 하위 브랜드 피아트의 활약 우리금융 이팔성 회장 밝혀 로 114% 증가한 기록이다 국 금융 당국의 검사등급이 상향조 리투자증권을 통해 한미의 증자에 으로 10% 상승했으며 연간 누적 판 현대차는 쏘나타엘란트라벨로 매량도 21% 증가하는 호조를 보였 한국 우리금융그룹의 이팔성 회장 정되면 인수에 적극 나서겠다며 참여 4%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아메리카는 스터제너시스에쿠스가 자체 최고 다 빅3의 나머지 일원들인 제너럴 이 한미은행 인수 의지를 또 한차례 한미와 윌셔가 합병돼 미국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하는 등 개별 라인 모터스(GM)와 포드도 12월 판매량 밝혔다 이번에는 최근 불거진 한미 한인 은행이 될 경우 규모를 키워 인 오는 2월 중순에 감독 당국의 감사 를 받으며 이 결과는 상반기 중에 업들의 선전이 눈에 띄었다 기아차 이 각각 5%2% 증가했으며 연간 와 윌셔의 합병설을 거론하며 이들 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온다 한국 언론들에 따르면 우리 는 전체 누적 판매량의 488%를 차 판매량도 각각 4%5% 늘었다 우리금융은 지난 2010년 한미를 2 은행이 합병하더라도 인수를 추진 지한 옵티마와 쏘렌토가 상승세를 억4000만 달러에 인수하는 본계약 금융 고위 관계자는 (지난해 3등급 하겠다고 나서 눈길을 끈다 한편 2012년 미국 자동차 시장에 주도했다 특히 옵티마의 경우 15만 서는 한 해 동안 총 1449만2398대가 이 회장은 3일(한국시간) 서울 소 을 체결했었다 그러나 미국의 금융 을 받았던) 감사 등급이 2등급 이상 2399대가 팔려 1년 전에 비해 판매 팔려 2011년에 비해 13% 증가했으 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기 감독 당국이 우리아메리카의 부실 이어야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고 염승은 기자 량이 802% 증가했다 기아차 미국 며 이는 2007년 이후 최다 판매량이 관 신년 인사회에서 (미국 현지법 대출이 많아 경영등급이 기준에 못 말했다 rayeom@koreadailycom 법인(KMA) 안병모 총괄사장은 다 김문호 기자 뉴욕서동수 기자 인인) 우리아메리카은행이 경영정 미친다며 승인 불가를 통보해 무산

한미윌셔 합병해도 인수 하겠다

… A Taste Of The Good 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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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6

라이프

한마디 울림

공연엔터테인먼트레저

약자는 기회를 기다린다 강자는2013년 기회를1월 만든다 -앤더슨 바텐 5일 토요일

할리우드에도 새해가 밝았다 올 해 역시 엄청난 자본이 투입되고 눈부신 스타들이 빛나는 영화가 쏟아져 나올 것이 예견돼 있다 두 눈을 휘둥그렇게 해 줄 만한 수퍼히어로 영화들도 배꼽을 빼놓은 코미디 영화와 달달한 로맨스물들도 라인업이 탄탄하게 준비돼 있다 하지만 팔은 안으로 굽는 법이라던가 우리 의 눈과 귀는 2013년의 할리우드를 빛낼 한인 영화인들에게 집중되고 있다 특히나 올해는 한국의 스타 감독들이 정식 할리우드 데뷔를 하는 원년이다 지난해 싸이란 한 가수 가 팝계를 뒤흔들었다면 올해는 한국 감독들이 할리우드를 흔들 차례다 2013년 할리우드를 빛낼 한국 영화인들을 미리 만나보자

주목 2013

지 아이 조 2

스토커

라스트 스탠드

한인 영화인들 할리우드 접수 나섰다

슈와제네거 전 주지사의 복귀작

할리우드 스타 총출동

이젠 글로벌 시장이 타깃

이병헌표 눈빛 세계 녹인다

 김지운 첫 신호탄은 김지운 감독이 쏘아올린다 오 는 18일 개봉할 영화 라스트 스탠드(The Last Stand)를 통해서다 메이저 스튜디오 인 라이온스 게이트의 2013년 첫 개봉작인 이 영화를 통해 김지운 감독은 할리우드 블록버 스터를 감독한 최초의 한국 감독으로 기록되 게 됐다 영화는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할리 우드 복귀작으로 세간의 폭발적 관심을 모으 고 있는 중이다 라스트 스탠드는 재판 중 법정을 탈출해 멕시코 국경을 넘어가려는 마 약 밀수업자와 그를 잡으려는 시골마을 보안 관의 목숨을 건 대결을 그리고 있다 순 제작 비만도 5000만 달러로 시원한 총격신이나 자 동차 추격신 등도 포함돼 있어 김지운 감독표 웰메이드 액션의 진수를 선보이리라는 기대 가 크다 김지운 감독은 개봉을 즈음하여 LA 를 방문 각종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 박찬욱 다음은 박찬욱 감독 차례다 대한민국을 대 표하는 영화감독인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인 스토커(Stoker)는 오는 3월 1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그보다 앞서 오는 19일 부터 27일까지 유타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독립영화제 선댄스 필름페스티벌에서는 스 토커의 월드 프리미어가 계획돼 있다 스토 커는 올해 선댄스 페스티벌에서 스티브 잡스 의 생애를 그린 영화 잡스 비포 선라이즈 와 비포 선셋의 3탄 격인 비포 미드나잇 등과 더불어 가장 주목받는 영화 중 하나로 부 상했다 제작비는 1200만 달러 수준이지만 니 콜 키드만 미아 바시코브스카 매튜 구드 등 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는 엄마와 딸이 아버지의 장례식장에 갑 자기 나타난 삼촌과 삼각관계에 빠지는 내용 을 그린다

 봉준호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도 연내 개봉을 계획 중이다 엄밀히 말하면 할리우드의 자본 으로 만들어지는 영화는 아니지만 한국의 자 본과 핵심 제작진이 할리우드 스타와 스태프 를 고용해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만든 작품 이란 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술성 높은 작품만 전문으로 배급하는 웨인스타인 컴퍼니가 일찌감치 설국열차를 찜했다는 것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입증이 된 셈이다 개봉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2013 년 하반기로 점쳐진다 프랑스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는 갑작스런 추위가 닥친 지 구를 배경으로 유일한 생존처인 열차에 몸을 실은 다양한 군상의 사람들 이야기를 그린다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옥타비아 스펜 서 등 할리우드 스타들과 대한민국을 대표하 는 배우 송강호가 출연한다

 이병헌 배우로서는 단연 이병헌의 활약이 두드러질 한 해다 지난해 개봉 예정이었지만 3D로 새 단장하기 위해 공개 시기를 늦춘 지 아이 조 2(GIJoe 2 : Retaliation)가 오는 3월 29 일 대중과 만난다 다시 한번 스톰 섀도우 역 할을 맡은 이병헌은 특유의 눈빛 연기와 존재 감으로 영화를 빛내리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하반기에는 브루스 윌리스 앤서니 홉 킨스 캐서린 제타 존스 헬렌 미렌 등과 함 께 촬영중인 코미디 액션 레드 2(RED 2)가 공개될 예정이다 할리우드에서 배우 이병헌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킬 절호의 타 이밍인 셈이다 이병헌 외에도 박시연 권상 우가 모건 프리먼과 함께 한 영화 더 라스 트 나이츠 성룡과 함께 한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을 통해 각각 세계 관객과 만날 준비 이경민 기자 를 마쳤다

(972) 243-7541~2

라이프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2013년 1월 5일 토요일 2013년 1월 4일 금요일

7 27

주목 2013 할리우드

맨 오브 스틸

대작 몇 편이나 나올까 SF 릴레이 시작 한국 영화인들의 활약은 잠시 접어 두고서라도 2013년 할리우드엔 기 대해볼만한 작품들이 가득하다 무엇보다 먼저 SF장르가 대거 쏟 아져나온다는 점을 주목할만하다 톰 크루즈 모건 프리먼 윌 스미 스 맷 데이먼 조디 포스터 조지 클루니 샌드라 불럭 해리슨 포드 등 특A급 스타들이 모두 우주복을 입고 은하계를 누비는 이야기에 등 장한다 SF영화의 클래식 시리즈인 리메 이크판 스타 트렉의 2편 스타 트 렉:다크니스(Star Trek Into Darkness)는 그 시작일 뿐이다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로 각자만의 우주를 설계한 영화들이 줄줄이 개 봉을 기다리고 있다 4월 19일 개봉하는 오블리비언 (Oblivion)은 그 중에서도 기대작 으로 꼽힌다 트론: 또 다른 시작 의 감독이었던 조셉 코신스키가 메 가폰을 잡고 톰 크루즈와 모건 프리

스타트렉 2편오블리비언 등 우주 설계 영화들 줄줄이 개봉 수퍼맨아이언맨3 등 수퍼히어로 시리즈도 부활

먼이 주연을 맡아 지구 종말 후 외 계인들과 우주 공간에서 펼치는 전 쟁 스릴러를 그리는 작품이다 6월 7일에는 윌 스미스와 그의 아 이들 제이든 스미스가 미지의 행성 을 탐험하는 이야기를 그린 애프터 어스(After Earth)가 개봉한다 독특한 분위기와 몽환적 영상미를 지닌 작품으로 예고편을 본 영화팬 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퍼시픽 림(Pacific Rim)은 길 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복귀작이라는 점만으로도 화제성이 충분한 영화다 로봇과 괴물들의 운명을 건 전투를 그 린 이 영화는 오는 7월 12일 개봉 예 정이다 2008년 헬보이 이후 호 빗 연출 무산 등으로 공백이 길었던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또 어떤 역 량을 펼쳐 보일지가 퍼시픽 림을 둘 러싼 관심의 초점이다 8월 9일에는 맷 데이먼이 머리까 지 삭발한 채 열연했다고 알려진 엘리시움(Elysium)이 개봉한 다 상대역은 조디 포스터 감독은 디스트릭 9으로 연출력을 인정받 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닐 블롬 캠프다 22세기를 배경으로 황폐화 된 지구를 떠나 우주정거장에 안착 한 인간 사이에서 빈부격차와 계급 갈등으로 분란이 시작되며 혼란에 빠져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그래비티(Gravity)는 조지 클

루니와 샌드라 불럭의 SF 도전이라 는 점에서 시작부터 엄청난 화제를 불러 모았던 영화다 우주 왕복선의 문제로 은하계에 고립된 두 우주선 조종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작 품으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메가 폰을 잡았다 해리 포터 시리즈 중 가장 큰 갈채를 받은 해리 포터 와 아즈카반의 죄수의 연출자다 SF 릴레이의 마지막 테이프는 11 월 1일 개봉할 엔더스 게임(En ders Game)이 끊는다 동명의 소설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외 계 공격으로부터 지구를 구할 엘리 트 전사를 선발한다는 설정 아래 엔더라는 별명을 지닌 천재적 군 인 앤드류 위긴이 인류의 운명을 건 전쟁에 나선다는 내용이다 해리슨 포드 바이올라 데이비스 벤 킹슬 리 등이 출연하며 울버린을 감독 한 게이빈 후드가 연출을 맡았다 지난해 어벤저스 스파이더 맨 다크 나이트 라이즈 등으로 위세를 떨쳤던 수퍼히어로들은 2013년에도 그 활약을 이어간다 어벤저스의 두 축이었던 아이언 맨과 토르는 올해도 스크린에서 만 날수 있게 됐다 아이언맨 3는 배 경을 중국으로 옮겼다 한층 업그레 이드 된 새로운 수트를 입고 또 다 른 적 만다린과 싸우는 토니 스타크 의 액션이 다시 한번 화려하게 펼쳐 진다 토르 2는 우주의 질서를 바

로잡기 위해 아스가르드를 떠나 고 독한 여정을 시작하는 토르의 이야 기를 그린다 마블 코믹스 출신의 또 다른 수퍼히어로 울버린도 올 해 개봉이 예정돼 있다 새로운 적 실버 사무라이와의 숨막히는 대결 이 그 골자다 수퍼맨도 다시 한번 출격 준비를 마쳤다 맨 오브 스틸(Man of S teel)이란 제목으로 6월 개봉을 앞 두고 있는 수퍼맨은 새 얼굴 헨리 카 빌을 앞세우고 있어 더 귀추가 주목 된다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꽃미남 헨리 카빌이 처음으로 수퍼맨 수트 를 입고 펼치게 될 활약은 벌써부터 올 여름 최고의 이야깃거리로 거론 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적은 예산으로 높은 흥행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코미디 영화들도 라인업이 쟁쟁하다 1편 과 2편이 모두 깜짝 성공을 거뒀던 행 오버 시리즈는 행 오버 파트 3(The Hang Over Part III)란 제 목으로 5월 그 세번째 웃음 폭탄을 준비 중이다 세스 로건 엠마 왓 슨 조나 힐 트리오가 광란의 파티 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디 스 이즈 디 엔드(This Is the End) 는 6월 14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제 니퍼 애니스턴과 제이슨 서디키스가 국경을 넘어 마약을 운반해야 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위 아 더 밀러 스(Were the Millers)는 8월 윌

아이언맨

퍼시픽 림

위 아더 밀러스

패럴이 다시 한번 뉴스 앵커로 분해 시치미 뚝 뗀 코믹 연기를 보여줄 앵 커맨 : 전설은 계속된다 (Anchor man : The Legend Continues) 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경민 기자

라이프& 리빙 2013년 1월 4일 금요일

2013년 1월 5일 토요일 패밀리& 리빙

소파 뒤엔 작은 카펫 걸어 장식 쿠션은 따뜻한 느낌 니트모직 겨울 인테리어 스타일링 우리 어머니들은 겨울이 되면 온돌 아랫목에 이불을 깔았다 창에는 두꺼운 커튼을 꺼내 달아 찬바람을 막고 소파 방석도 따뜻한 느낌 이 드는 색깔로 바꿨다 옛날 어머니들이 했던 것처럼 돈을 많이 들이거나 크게 고치지 않고 몇 가지 아이디어로 쉽게 겨울을 날 수 있다 집이 따뜻해 보이는 겨 울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알아봤다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건 컬러다 여름 매치한다 쿠션은 몸에 닿는 면적이 많아 소재는 거친 엔 블루 겨울엔 레드처럼 색깔만 바꿔도 시 각적인 계절감을 즐길 수 있다 예를 들면 커 것보다 면이나 린넨처럼 부드럽고 내추럴한 튼의 색을 바꾼다거나 벽에 페인트를 다시 칠 것이 적합하다 여름이라면 몸에 달라붙지 않 하는 식이다 혹은 패턴이나 색깔이 있는 시 는 마직 소재가 겨울에는 니트모직퍼 등을 트지를 벽이나 베란다 유리에 붙여도 분위기 쓰면 푹신하고 따뜻한 느낌이 든다 패브릭을 이용해 조명 갓도 만들 수 있다 가 달라진다 다양한 소재의 즉 패브릭도 겨울 인 보통 조명을 사고 나면 이후 관리를 소홀히 하 2013년 천 1월 4일 금요일 테리어에 적절한 소품이다 패브릭을 이용해 는 사람이 많다 갓 역시 교체가 어렵다고 생 쉽게 만들 수 있는 아이템으론 커튼이 있다 각해 먼지가 쌓인 것을 그냥 쓰는 경향이 있 레일이 아닌 철제나 나무봉에 다는 발 형식 다 조명 가게에서 원하는 크기로 갓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해도 되지만 역시 집에 있는 패브 의 커튼이다 발 커튼은 다용도실 같은 수납을 주로 하는 릭으로 간단히 만들 수 있다 가지고 있는 패 공간을 살짝 가리기 좋다 발을 고정하는 나 브릭을 갓 모양으로 자른 후 뿌리는 본드를 사 무는 반포터미널 꽃시장에서 사거나 근처 산 용해 갓 프레임에 붙이면 된다 적절한 시기에 등에서 주워올 수도 있다 모양이 반듯하고 교체 해주면 조명을 새로 산 느낌이 든다 갓에 쓰는 패브릭은 린넨이 좋다 실크 같 가급적 바싹 마른 걸 고르면 된다 구입한 패브릭 끝을 가볍게 박음질하면 깔 이 얇고 부드러운 천은 세탁과 프레임에 붙이 (55) 는일기 작업이 쉽지 않다 린넨은 계절에 상관없 끔하게 쓸 수 있지만 마감김창엽 처리를 기자의 하지 않아귀연 쓰기 좋고 세탁도 편리하다 또 내추럴한 도 좋은 천도 있다 올이 풀린 것이 멋스러울 이(歸然자연으로 돌아가다) 수 있으므로 올을 조금씩 내서 창문이나 소파 느낌이 매력이다 세탁 후 다림질도 필요치 뒷면의 빈 벽에 걸면 또 다른 장식이 된다 패 않다 구깃구깃한 느낌이 오히려 더 잘 어울 재배할 작물들을 있는데 무 지난 가을부터 우리 집의 식비 지출이 수 있다 니트도 조명 구상하고 커버로 제격이다 잘 브릭은 집해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색깔이나 패약 릴올해 엇보다 천이 생식 조금 재료가 될만한 잘 채소를 기르는 간 늘어났다 식구들 가운데 아버 늘어나서 부족해도 씌워지며 따 턴 그림이 그려진 것이 좋다 소파어머니 뒤에 작은 데 주안을 둬야 할 것 같다 지걸어 아이장식하기도 엄마 등 서넛이 생식을 뜻한 느낌도 든다 패브릭을 이용한 인테리어 카펫을 한다하루 이때한끼 천장에서 당장 얼핏 꼽아봐도 가꿔야 작 생식은 아침에 주로 하는 가헌데 처음이라면 컬러감이 센 심고 것보다 약한할 것이 줄을 하면서부터이다 내려 고정하는 와이어 줄을 구입해 걸어 물의 확률이 종류가 낮다 50종 안팎에 정도로 많 보통 끼니보다 비용이 화려한이를 원색은 기존의 두면 데 된다 와이어 줄과 재료 천에 마련 구멍을 뚫는 꽤 아더 실패할 다 생각나는 대로 대충 열거해 보면 다음 든다 가구들과 어울리기 힘들어서다 일렛은 철물점이나 화방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과 같다 지난넣어둔 해 심은 걸 기준으로 하면서 현미를 구입 쓰지 않고우선 창고에 카펫이 있다면 하 오 쿠션 식구들이 역시 겨울생식을 분위기를 내기생 좋은 아이템 면 상추 부추것도 케일 방울토마토 비롯한 과일 푸른 랜만에 꺼내 쑥갓 활용해보는 방법이다 요즘 이다하고 쿠션 견과류와 패브릭은 사과를 구입은 물론이고 만들기 일반 토마토 가지나오는 고추 브러시가 오이 수 빛이 않아 도는 교체가 채소와용이하다 당근 등을 조달해야 했 청소기에는 카펫 호박 청소용으로 도 어렵지 박관리가 참외 편해졌다 고구마 대파 등이가장 있다넓은 이밖 다 이들 식재료는 날로 있어 집에서 면 색깔이나 패턴을 여러모두 개로깨끗이 구비해씻어 계절별 에 차지하는 감자 시금치 당근 강낭콩 아 먹는데 쓰면 가열 좋다 조리를먼저 하지기본 않기아이템을 때문에 무 적을 바닥에 깔면우엉 보기에도 따뜻하 로 돌아가며 열무 배추 무 토란 콩 참깨 들깨 엇보다 농약을 어떤 사용하지 않은잘즉 유기농 고욱 보온 효과도 있다 또한 새로 인테리어를 갖추는 게 순서다 색깔과도 어울릴 팥등 갓정리정돈은 울금 생강도 재배했었다 먹을무채색으로 거리여야 한다 유기 할옥수수 때는 청소 기본이다 집안 법한 방식으로 베이지나길러낸 회색 같은 베이스 올해 새롭게 추가할 작목도 꽤 된다 콜라 농 만든 식재료는 일반 식재료에 가격이 2 정리정돈이 잘돼 있어야 인테리어도 빛을 발 쿠션을 후 계절이 바뀌거나 비해 인테리어에 비 양배추 치커리 청경채 피망 비트 배 주고 이상인 경우도 흔한 탓에 식비 지출이 변화를 싶을 때 다양한 컬러감의 쿠션을좀 한다 신선초 땅콩 우엉 근대 얼갈이 배추 등 는 것이다 나는 하루 한끼 정도의 생식이 우리 몸에 이 그 것이다 또 당장 한두 해 내에 수확 패브릭으로 겨울 인테리어 하기 은 못하겠지만 사과 나무도 몇 그루 심을 계 는 좋다고 믿는 편이다 하지만 나는 생식 획이다 을 하지 않고 있다 식비를 좀 아끼려는 생 내가 경작하고 각도 있고 한편으로는 명색이 농사를 지 1 서정적인 나무 발있는 커튼 밭의 면적은 1만5000 채 안 심어야 으면서 수퍼마켓에서 채소나 곡물을 사다 발 스퀘어피트도 커튼은 말아 올려 쓸 된다 수 있게하지만 천 끝에 끈을 할 작물 숫자는 50종 안팎에 이르니까 말 먹으려니 억울한 마음이 들기 때문이기도 하나씩 달아준다 천의 앞뒤로 10㎝ 간격마다 그대로 작목올렸을 당 한때 뙈기씩밖에 수 하다 끈을 단다한말아 리본으로 심을 묶어 주 없는 실정이다 시골에 들어와 산다 원래 시골에 내려온 중요한 이유 가운데 면 밖에 끝이다 끈을 다는 대신 아일렛으로 구멍 친구나묶어도 지인들된다 가운데는 무얼 해먹 하나는 먹을 거리를 가능한 자급자족하는 을 니까 낸 후 끈으로 것이었다 헌데 우스꽝스럽게도 사 먹어야 느냐며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는 채소나 곡물의 가짓수가 도시에 있을 나는 우스개 소리로 입으로 들어갈 수 있 때보다 오히려 늘어나는 형국이다 요 며칠 는 거라면 다 길러서 먹어보려 한다고 답

패밀리& 리빙

자급자족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임을 실감

니트로 만든 쿠션 커버와 린넨으로 만든 조명갓 발 몇 가지 아이템의 패브릭을 교체하는 것으로 집안 분위기를 따뜻하게 바꿀 수 있다 요즘 우리 식구들의 생식 재료로 식탁에 올라오고 있는 콜라비 올해 새롭게 재배해 볼 작물 가 운데 하나이다

한다 시간이 짧고 날씨가 추운쿠션 한국의 2일조 계절에 따라 분위기를 바꿔주는 커버 겨울은 작물을 재배하기에 불리한 계좋 쿠션 커버는 필요할 때마다 매우 조금씩 사둬도 절이다 이는 뒤집어 말해 여러 작물을 심 지만 오래 써 색깔이 변한 목도리나 니트 옷 어 가능한 높이려면 을 사용해 자급자족 직접 만들수준을 수도 있다 니트 온실 조직이 과 저장고도 마련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 듬성듬성해 마감은 뜨개질할 때 쓰는 바늘을 야 가을에 수확한지퍼 작물을 써 마무리하고 대신보관해 단추를겨우내 달아 두 끼우 고두고 면 된다먹을 수 있고 푸른 채소를 수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골에 살 생각을 하면서 당초 된장과

고추장 같은 걸 만들어 현금 수입을 올릴까 했었다 이런 한 생각에는 큰 조명 변함이 3 겨울지금도 인테리어에 몫을 하는 갓 없는데 된장과 고추장의 원료가잘 되는 콩이 한 갓을 만들 때는 갓의 모양을 확인해야 나다 쌀의아래위 자급자족은 아무래도 당분간은 물 패브 원형 크기가 같은 갓이라면 건너간 같다 한 예로 좁은 밭에 아래가 여러 가더 크 릭을 것 네모 형태로 자르면 되지만 지다면 부식거리를 재배하다 보면 넉넉히 된장 넓어 원단을 자를 때 밑 부분이 그만큼 을져야 담글만한 콩 수확은 불 1㎝ 한다양의 패브릭은 실제 원천적으로 갓 사이즈보다 가능한 생각보다 이상 까닭이다 크게 잘라 자급자족이 안쪽에 본드를 뿌려준달후 갓 성하기가 훨씬 간단치 않은 목표임을 요즘 의 뼈대에 잘 말아 붙여준다 절감하고 있다

요거트우유 많이 먹고 식물성 지방 섭취 새해 식단 여기에 중점 둬라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를 범하 기 쉬운 게 건강 관리이다 한번 병 이 나면 정상으로 회복하기는 무척 힘들다 또 어느 정도 치료를 한다 하더라도 큰 비용 지출을 감수해야 한다 건강 관리에서 예방이 강조되 는 이유이다 30~50대는 특히 건강관리에 주의 를 기울여야 하는 연령층이다 본인 들은 물론 아래로는 자녀들 위로는 부모들의 건강에까지 신경을 써야 한다 요즘 같은 고령화 시대 건강을 먹 을 거리로 챙길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나이가 들면 신체 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먹을 거리 를 챙기는 데 있어 젊은 시절과는 다 른 전략이 필요하다 중장년부터 노인들에 이르기까

지 집중적으로 공급하면 좋은 음식 혹은 음식 성분들을 알아본다 요거트요거트는 두 가지 측 면에서 기능이 뛰어난 음식이다 하나는 익히 알려졌지만 소화를 촉진시키는 기능이다 유산균을 비 롯해 장에 이로운 각종 박테리아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게 널 리 알려지지 않은 요거트의 또 다 른 장점은 단백질 성분이 꽤 많다 는 사실이다 나이가 들면 뼈 주변 에 붙어 있는 근육의 양과 강도가 줄어드는데 요거트는 영양 흡수를 촉진하고 단백질을 공급해 이 같은 변화를 최대한 늦춰주는데 도움이 된다 식물성 지방지방은 중장년과 노년층에게 양날의 칼과도 같은 존 재다 특히 비만 혹은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같은 질환이 있는 사람이 라면 피하고 싶은 게 지방 섭취이 다 하지만 지방은 우리 몸이 필수 적으로 요구하는 영양소이기도 하 다 요컨대 지방은 몸에 좋은 것으 로 골라 먹어야 한다는 뜻이다 혈 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 질환을 예방하려면 오메가 3 지방산 등 몸에 이로운 식물성 지방을 섭취 하도록 한다 마가린이나 스프레드 가운데 고밀도 지방산이 풍부한 걸 골라 먹도록 한다 요거트는 근골격계에 좋은 음식으로 중장년층 이상의 건강에 특히 도움이 된다

빵과 시리얼빵과 시리얼은 전곡(whole grain)이 주 성분인 것 을 선택하도록 한다 설탕 성분이 많아 단맛이 많이 나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잡곡 빵이 가장 무난한 편 인데 이런 종류의 빵은 칼로리도 낮을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도 적 어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또

칼슘도 풍부해서 골다공증 예방 등 에도 이롭다 우유나이가 들면서 챙겨 먹 어야 할 대표적인 식품이 우유이다 우유를 먹으면 쉽게 설사하는 사람 들은 조금씩 서너 차례 나눠 마시는

것도 한 방법이다 우유는 일반 우 유보다는 식물성 지방산 칼슘 비 타민D 성분 등이 보강된 것을 고르 도록 한다 이런 종류의 우유는 심 장과 뇌를 튼튼하게 하고 시력 약화 를 막는데 유익하다 김창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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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5일 토요일

본회 2012년도 마지막 이사회 결의사항을 노인회원 여러분께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일시 2012. 12. 31(월) 오전 11시

장소 노인회관

결의 사 항 첫째 본회의 회원으로서 회칙을 위반하고 본회에 대한 명예훼손 및 회무 수행에 장애를 초래 본회 업무를 방해하였으며 달라스 한국노인회 명의를 불법으로 사용하여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한 김연철 김건사 김순실 홍대표 정영복 이종국 한준현 손이재 백기순 등을 내세워 김건사씨는 년 월 일 목 달라스 지방법원에 제 대 조순덕 노인회장 당선무효가처분신청을 제소하였으나 정병권 선거관리위원장과 신평일 총무 그외 선관위원 명을 회칙과 선거관리규정에 의거 공정하고 합법적인 선거관리가 인정되었으므로 원고 김건사 씨 외 증인들이 제소한 제 대 조순덕 회장 당선무효가처분신청이 기각 패소 되었다 그러나 그 후 년 월 일 토 오전 시 수라 식당 층에서 제 의 노인회 가칭 상록회 창립을 주도한 김건사 김순실 김연철 홍대표 손이재 이종국 정영복 백기순 외 달라스 한국노인회원으로서 가담한 중 등록자 본회 회원 년 월 일 명 비상대책위 명단 뉴스코리아 들은 본회 회칙 제 조에 의거하여 회원의 권리와 의무를 자동 상실하게 되었으므로 본회 이사회 년 월 일 에서는 회칙 제 조 징계 규정에 의거 회원 자격 정지를 만장일치로 결의하였다 이에 따라 회원 자격 정지자는 본회의 정기총회 임시총회 월례회 등 각종 회의에 참석할 수 없으며 회칙 제 조에 의한 회원의 권리도 일체 행사할 수 없다

둘째 노인회 증축자금 중앙은행

은 어떠한 목적 외에 사용할 수 없으며 오직 노인회관 신축 증축 매입에만 사용할 수 있다 증축자금 구좌명의가 인수 인계된 후 제 대 회장단은 즉시 에스크로 에 예치한다

조순덕 회장 외

달라스 한국노인회 The Korean Senior Citizen Association of Dallas

명 이사

T.214.350.1633 9715 Brockbank Rd, Dallas, TX 75220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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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5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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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5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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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2천(일요일Close)

프리스코

4만

2,500

도넛

1만 7천

포트워스

15만

1,500

햄버거식당

도넛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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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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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까페

2만 5천(저녁만오픈)

달라스

14만

3,500

도넛

1만 9천 땅건물 포함

달라스

39만

중국식당

3만 (일요일 close) 땅건물포함

디소도

35만

도넛

메인9천, 픽업1만2천

메케닉

12만

1,250

써브웨이

4만

문의바람

도넛

1만 5천

포트워스

11만

1,700

메트로전화

360개 엑스트라 인컴 1만, 월 1만 8천 보장

달라스

35만

2,350

도넛

1만 6천

알링톤

15만 5천

2,300

메트로전화

300개 엑스트라 인컴 8천

포트워스

28만

2,400

도넛

2만 5천

오클라호마

20만

1,500

메트로전화

370개 엑스트라 인컴 11,000

달라스

37만

1,200

도넛

1만 8천

달라스

16만

2,500

메트로전화

220개 엑스트라 인컴 5,000

달라스

22만

3,500

도넛

1만 4천

달라스

12만

1,800

스시가게

10만 (월인컴 3만 5천)

달라스

89만

6,200

도넛

2만 땅건물 포함(건물새것)

포트워스

52만

햄버거

3만 2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18만

3,000

비어와인

10만 (단독건물) 오너캐리가능

달라스

35만+INV

2,900

햄버거

2만 땅건물 포함

포트워스

40만

비어와인

8만 (마진높음)

달라스

30만+INV

2,800

미국빵집

6만5천

달라스

38만

2,800

비어와인

18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95만+INV

미국식당

4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35만

2,800

비어와인

14만 책캐싱 80만 땅건물 포함 (30%다운)

달라스

140만+INV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율리스

37만

3,200

그로서리

14만 땅건물 렌트인컴 3000

달라스

175만

미국식당

4만

달라스

24만

4,500

그로서리

6만 책캐싱 70만 코인 6천 땅건물

달라스

65만+INV

샌드위치

일일 350(토요일 close)

달라스

4만 5천

890

그로서리

6만 책캐싱 70만

달라스

20만+INV

샌드위치

일일 1,100

달라스

19만

3,500

리커스토어

6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62만+INV

샌드위치

일일 700

달라스

11만

렌트없음

리커스토어

18만 땅건물포함

달라스외곽

140만+INV

샌드위치

일일 1,300

얼빙

23만

1,550

리커스토어

30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400만

샌드위치

일일 600

달라스

7만 5천

830

21 개스스테이션 비어12만 리코8만 개스9만 G/A 땅건물

달라스

220만+INV

햄버거

2만 5천 (단독건물)

달라스

4만

4,500

22 개스스테이션 8만 개스 2만 G/A 땅건물

달라스

30만+INV

미국식당

6만(아침점심) 땅건물 포함

알렌

120만

23 개스스테이션 개스3만 G/A 드라이 인사이드 5만 땅건물

달라스

55만

치킨샵

1만 6천 (단독건물)

달라스

9만

1,500

24 개스스테이션 10만 개스 4만 코인런드리 5천 땅건물

달라스외곽

110만+INV

84 중국퓨전식당 2만 4천 (일요일 close)

달라스

15만

2,400

25 개스스테이션 9만 개스 4만 코인런드리5천 땅건물

달라스외곽

90만+INV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26 개스스테이션 18만 개스 4만 렌트인컴 7천 땅건물

노스달라스

260만+INV

월인컴5만보장

미국식당

9만 단독건물 (오너캐리)

율리스

37만

3,000

27 개스스테이션 개스5만 드라이 인사이드5만 땅건물

달라스외곽

65만+INV

87 중국퓨전식당 4만 2천 (단독건물)

얼빙

23만

6,000

28 개스스테이션 개스10만 비어와인8만 렌트인컴 3천 땅건물

노스달라스

190만+INV

88 피자&파스타

35만

4,500

6만 매상증가중

세탁소

6만 7천(레귤러 크리너)

노스달라스

85만

9,000

89 중국퓨전식당 5만 5천

달라스

21만

5,200

세탁소

4만 픽업 1만 7천

달라스

58만

6,500

미국식당

7만 5천

달라스외곽

35만

3,000

세탁소

7만 5천 땅건물 포함

플래노

220만

미국식당

15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80만

세탁소

4만 (땅건물포함, 레귤러 크리너)

달라스외곽

75만

한국스시바

5만

달라스

9만

3,500

세탁소

4만 2천 (레귤러 크리너)

포트워스

36만

3,200

햄버거

4만 2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24만

2,800

세탁소

5만 5천 (레귤러 크리너)

포트워스

56만

7,000

햄버거

3만, 매상증가중 (오너캐리가능)

달라스

10만

5,400

코인런드리

1만

얼빙

9만

2,500

일식집

4만 (셋업 2달된 가게)

달라스

12만

3,200

코인런드리

3만 렌트인컴 1천8백 땅건물

포트워스

190만

일식집

6만 3천 (일요일 close) 월 1만 5천

얼빙

30만

9,200

코인런드리

2만8천(셋업3개월 새장비)매상증가

달라스

80만

4,500

일식집

8만

알링톤

70만

4,500

코인런드리

2만 5천

달라스

35만

4,800

치킨샵

4만 멕시칸지역

달라스

25만

3,200

39 익스프레스카워시 4만 6천 땅건물

달라스

230만

스시바

2만 5천 주일 Close

다운타운

18만

2,500

40 익스프레스카워시 6만 땅건물

플레노

230만

100

상가

12 unit (전망 매우좋음)

달라스

210만

9% CAP

41 익스프레스카워시 7만 땅건물

달라스

280만

101

츄레일러팍

27동

해리하인즈

60만

매우좋은건물

풀카워시

5만 7천 매상증가중, 땅건물 포함

달라스

160만

102

상가

4 unit (개스스테이션 포함)

머스킷

80만

9% CAP

풀카워시

10만 땅건물

달라스

320만

103

상가

11 unit 네셔얼더덴트(100%)

달라스

520만

8% CAP

풀카워시

6만 5천 (매니저운용) 땅건물

얼빙

250만

104

상가

2 unit

포트워스

20만

9% CAP

풀카워시

월 21만 땅건물 포함

포트워스

450만

전망매우좋음

105

상가

건물 7,200 S/Q (홀세일도매상)

해리하인즈

410만

8% CAP

2만 5천 5백

달라스

12만

렌트없음

106

상가

7 unit 13,000 S/Q 멕시칸지역

포트워스

70만

8% CAP

46 크로그 내 스시바

전망매우좋음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95만

107

상가

6 unit 세븐일레븐 포함된 건물

알링턴

270만

8% CAP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108

상가

4 unit 멕시칸지역

해리하인즈

85만

10% CAP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알링톤

30만

3,500

109

상가

13 unit 땅 3.5 A/C, 빌딩 34783 S/Q

밸리렌치

530만

9% CAP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알링톤

65만

110

상가

9 unit 1 A/C 빌딩 13,500 S/Q

해리하인즈

190만

문의바람

체인바베큐

4만 (일요일Close)

달라스

20만

4,900

111

상가

6 unit

포트워스

120만

10% CAP

한국식당

10만

달라스

70만

7,000

112

상가

4 unit 발전가능 지역

달라스

110만

8% CAP

햄버거

4만 매상증가중 단독건물

달라스외곽

24만

3,000

113

상가

6 unit 새로지은 빌딩

프리스코

280만

10% CAP

바베큐식당

12만 땅건물포함, 현재 매니져운용

달라스외곽

90만

114

상가

17 unit 투자용상가

달라스

750만

8% CAP

치킨

4만 오너파이낸싱 가능

포트워스

20만

3,000

115

상가

10 unit 아주좋은 투자용 상가

달라스

330만

8% CAP

스시가게

3만 (저녁만OPEN 일요일 CLOSE)

포트워스

5만

4,500

116

상가

단독건물, 땅 2만, 빌딩 2,500S/Q

해리하인즈

85만

8% CAP

치킨윙가게

2만 (저녁만OPEN)

얼빙

3만

2,000

117

상가

8 unit 땅 0.8 A/C, 빌딩 102000 S/Q

달라스

130만

10% CAP

중국퓨전

3만 땅건물포함, 빌딩 4천5백 S/Q

달라스외곽

30만

118

상가

땅 9,500 S/Q, 빌딩 5,400 S/Q

업타운

310만

8% CAP

스포츠바

5만

달라스외곽

28만

5,500

119

상가

건물 12,000 S/Q, Land 1 A/C

얼빙

130만

9% CAP

치킨샵

4만 단독건물

알링톤

19만

2,600

120

상가

8 unit (SBA론 가능)

달라스

160만

9% CAP

이외에도 많은 리스팅이 있습니다. 지면 외 리스팅은 전화로 문의 바랍니다. B

12 전면광고

2013년 1월 5일 토요일

한인업소 전화안내

미주 전지역 서비스

Tel (972)243-7541 Fax (972)243-7543

Korea Daily Texas

Texas JoongAng Ilbo

Saturday, January 5th 2013

사업체

상가

주택매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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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최 972.897.6018 214.352.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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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을 내세울 수 있는 상황 속 에 손예진은 그저 재난을 당한 사 람들 중 한 명인 푸드몰 매니저 서윤희로 분해 자신의 몫을 톡톡 히 해냈다. 또한 극 중 김상경과의 풋풋한 감정신에서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면모를 보여주며 앞으로 두 사람 에게 닥칠 위기에 관객들이 안타까 움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 성해냈다. 이에 영화를 관람한 네티즌은  계속 로맨틱 코미디에서만 보다가 블록버스터에서 손예진을 보니 새 롭다 블록버스터에도 잘 어울리 는데 왜 그동안 안 한거야 연기 는 진짜 갑이네 등의 반응을 보 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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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드러내며 연일 호평 일색이다. 사실 손예진의 블록버스터 출연 은 다소 생소하다. 그간 남녀 주인 공에 의해 극이 진행되는 로맨틱 코미디에 주로 출연해 왔기 때문. 김지훈 감독 역시 손예진을 캐스 팅 하기까지 조금의 망설임은 있었 다고 했다. 손예진 캐스팅의 일등 공신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배 우 설경구가 한 인터뷰에서 김지 훈 감독이 과연 손예진이라는 배우 가 여러 명이 함께 나오는 영화에

I-3

배우 손예진은 장르를 가리지 않 고 어디서든 빛이 나는 배우임이 틀림 없다. 남녀 주인공이 도드라 지는 로맨틱 코미디에서도 그랬고, 카메오로 출연할 때도 그랬으며 멀 티 캐스팅을 앞세운 블록버스터에 서도 어김 없이 빛이 났다. 108층의 초고층 빌딩에서 갑작스 럽게 벌어진 대형 화재에 맞서 살 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고군분투를 다룬 영화 타워에서 손예진은 적 은 분량에도 불구, 묵직한 존재감

서 잘 어우러질 수 있을까 고민했 다고 전한 것. 그녀가 보여주는 연 기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주로 남녀 주인공이 전면에 부각되 는 작품만 해오던 그녀가 멀티 캐 스팅 작품에 적응할 수 있을까 하 는 우려가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탄생한 결과물을 보니 그 런 우려는 명백한 기우로 밝혀졌 다. 본인 자신도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있었다던 멀티 캐스팅 작품 에서 손예진은 자신의 모습을 죽일 땐 죽이고, 또 살릴 땐 살리는 완급 조절을 탁월하게 해내며 영화 속에 녹아들었다. 이는 초고층 빌딩 속에 갇힌 사 람들의 모습을 담아내는 장면에서 더욱 돋보였다. 자칫 과잉감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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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3년 1월 3일

연예

2013년 1월 5일 토요일

목요일

맛있고 건강한 홈메이드 베이커리 뚜레쥬르

소중한 날 특별한 케익과 함께... 생일케익 웨딩케익 Party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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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연예

2013년 1월 5일 토요일 2013년 1월 4일 금요일

소시부터 빅뱅까지 힘찬 새해 기상音

가요계가 다사다난했던 2012년을 마무리 짓 고 이제 2013년을 맞이한다 새해 가요계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시작부터 여러 부문에서 뜨거울 전망이다 톱 가수(팀)들이 대거 컴백 하는 것은 물론 핫 이슈의 팀들이 데뷔를 앞 두고 있다 월드스타 싸이의 글로벌 활약 역 시 계속될 전망이다 2013년 1월 가요계를 미 리 만나봤다  인기 및 실력파 가수(팀)들의 동시 귀환 소녀시대백지영씨스타19제아 1월의 시작은 국내 최고 인기 걸그룹 중 한 팀인 소녀시대(태연 수영 써니 티파니 제시카 유리 효연 윤아 서현)가 알린다 소녀시대는 1월1일 오후 국내 정규 4집 '아 이 갓 어 보이' 수록곡 10곡의 음원을 모두 공 개한다 소녀시대가 국내에서 신곡들이 담긴 새 음반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11년 10월 3 집 '더 보이즈' 이후 1년3개월 만이다 소녀시대는 선 공개한 '댄싱 퀸'을 여러 음 원 차트 1위에 올려놓으며 일단 좋은 분위기 를 형성했다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의 티저 영상을 통해 한층 섹시해진 아홉 멤버들 의 모습을 공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 다 '아이 갓 어 보이'는 중독성 강한 일렉트 로닉 댄스곡이다 소녀시대의 새 앨범에는 유영진 켄지 박창 현 등 국내 유명 작곡가들은 물론 유럽의 프 로듀서팀인 디자인뮤직과 영국 인기 싱어송라 이터 픽시 로트 등도 참여했다 수영 유리 서 현 등 멤버들이 작사한 곡도 담겼다 팬들이 더욱 설레는 이유다 소녀시대는 정규 4집 수록곡 음원 공개 당 일 MBC를 통해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 를 방송하며 컴백을 화려하게 알린다 실력파 여자 보컬리스트 백지영은 1월3일 감성 발라드 신곡 '싫다'를 앞세워 가요계로 돌아온다 '싫다'는 백지영과 작곡가이자 피 아니스트 이루마의 콜라보레이션 속에 탄생한 곡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지영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측은 "이 루마와 백지영의 콜라보레이션은 두 아티스트 의 음악적 감성적 공감대를 음악으로 풀어 낸 첫 프로젝트"라며 "크로스오버 느낌보다는 이루마 특유의 감성을 기반으로 백지영의 애 절함이 더해진 곡"고 밝혔다 4인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의 리더 겸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한 제아는 가요계 데뷔 7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 전체 프로듀싱도 맡은 제아는 정

백지영브아걸 제아 컴백  포미닛 쌍윤도 첫선 싸이 美佛시상식 후보올라  빅뱅 콘서트 개최 엽과 함께 한 선 공개 곡 '안아보자'로 이미 국 내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제아는 이 여세를 모아 총 5곡으로 채워진 이번 앨범을 1월4일 정식으로 선보인다 타이틀곡 '그대가 잠든 사이'는 공일오비의 멤버 정석원이 작곡 하고 유명 작사가 김이나가 노랫말을 붙인 곡 이다 이번 앨범에는 세계적 R&B 스타 에릭 베넷도 참여 완성도 면에서도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지난해 '나혼자' '러빙유'로 톱 걸그룹 대열 에 당당히 합류한 4인 걸그룹 씨스타(효린 보 라 다솜 소유)의 효린과 보라의 유닛 씨스타 19는 이달 말 새 싱글을 발표할 계획이다 2011년 '마 보이'를 유행시킨 씨스타19는 이 번에 히트 메이커 용감한형제와 손잡을 것으 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대되는 데뷔  쌍윤YG 새 걸그룹 2013년 1월에는 벌써부터 가요팬들의 관심 을 받고 있는 팀들이 첫 선을 보인다 5인 인기 걸그룹 포미닛(전지윤 허가윤 김 현아 남지현 권소현)의 전지윤과 허가윤이 팀 을 이룰 새 유닛 쌍윤(가제)은 1월 출격을 앞 두고 있다 포미닛은 지난 2009년 데뷔했고 멤버 현아 가 솔로 및 비스트의 현승과 유닛 활동을 하 긴 했지만 팀원들끼리 유닛을 이뤄 새로운 곡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990년 동갑내기 허가윤과 전지윤은 포미닛 내에서 보컬을 맡고 있고 이 중 전지윤은 랩 에도 재능을 보여 쌍윤의 데뷔 음반은 구성 면 에서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일단 타이틀 곡은 보컬과 랩이 조화를 이룬 댄스곡으로 알 려졌다 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이하 YG)가 2009년 2NE1 이후 4년 만에 선 보일 새 걸그룹 역시 1월 베일을 벗는다 최근 YG 수장 양현석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YG는 오랜 기간 공들여 온 새 걸 그룹의 모든 멤버들을 자사에서 마련할 인터 넷 사이트를 통해 내년 1월15일을 기점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YG 측은 새 멤버들의 연습 모습 등을 담은 동영상을 이 사이트에 올려 팬 들도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물론 아직까지 YG 새 걸그룹의 데뷔곡 발 표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궁금증을

일으켰던 멤버들 모두 1월 중순 공개된 사실 은 이 팀에 관심 있는 팬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양현석은 "YG 새 걸그룹은 일단 내년 1월 중순 연습 동영상 등을 올린 이후 일정 기간 이 지난 뒤 멤버를 최종 확정 짓고 데뷔곡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각 멤 버들의 연습 영상을 오랜 기간 찍어왔는데 서바이벌은 아니지만 공개된 멤버들 중 많으 면 1~2명은 탈락할 것"이라며 "기존에 이미 공개된 멤버들 중에서도 YG 새 걸그룹에서 빠지는 친구가 있지만 YG 새 걸그룹은 최고 5명 이상의 멤버로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 월드스타 싸이 새해 1월부터 수상의 영광 을 2012년 하반기 '강남스타일'로 세계적 열풍 을 일으킨 싸이의 맹활약은 새해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일단 싸이는 1월9일 미국에서 열릴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2013'의 뮤직비디오 부문 후보 에 '강남스타일'을 당당히 올려놓았다 현지 에서는 사상 초유의 유튜브 10억뷰를 돌파한 ' 강남스타일'의 수상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싸이는 1월26일 열릴 프랑스 최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NRJ 뮤직 어워즈 2013'에 서도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싸이는 '강남 스타일'의 글로벌 신드롬에 힘입어 올해의 인 터내셔널 신인 올해의 인터내셔널 샹송(대중 가요) 올해의 클립(비디오) 등 3개 부문 후 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앞서 싸이는 2012년 독일에서 열린 2012 MTV 유럽 뮤직 어워즈(MTV EMA)에서 베 스트 비디오상을 수상했고 미국에서 개최된 제 40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는 뉴미디어상을 탔다 싸이가 새해 벽두부터 해외 유명 시상식 트 로피 수를 늘릴 지에 관심이 쏠린다

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가지 며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 지역에서 개최한 첫 월드투어를 마감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규모 월드투어 에 돌입한 빅뱅은 현재까지 일본 돔 투어를 가 진 것은 물론 미국 영국 페루 및 동남아 등에 서 성공리에 단독 공연을 열었고 서울 앙코 를 콘서트를 끝낼 경우 12개국 24개 도시에서 총 48회 공연으로 총 80만 관객과 만나게 된 다 한국 가요사에 한 획을 쓰게 되는 셈이다 이번 서울 앙코르 공연은 벌써 일부에서 위 조표까지 도는 등 팬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내 고 있다 이에 빅뱅 소속사 YG 측은 "빅뱅의 첫 월드투어 대미를 장식하는 의미 있는 공연 인만큼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꼭 정식 티켓 구입처를 통해서만 표를 구매해서 더 이 상의 피해가 없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의 별' 보아는 데뷔 13년 만에 처음 으로 한국 공연을 갖는다 보아는 1월26일과 27일 이틀 간 서울 올림 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미 일본에서는 대규모 투어를 여러 차례 성공시킨 보아이지만 국내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것은 2000년 데뷔 이후 13년 만에 처음 이다 팬들의 관심이 큰 이유다 보아의 첫 국 내 단독 콘서트가 당초 1월26일 하루만 예정 됐지만 일찌감치 표가 매진 27일 공연을 추 가한 것에서 잘 알 수 있다 매력적 보컬과 최고의 춤 실력을 동시에 지 닌 보아의 국내 공연도 1월 가요계의 볼거리 중 하나다

 대형 공연 서울에서  빅뱅보아 1월에는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형 가수들의 서울 공연도 예정돼 있다 5인 남자 아이돌그룹 빅뱅(지드래곤 탑 태 양 대성 승리)은 1월25~27일까지 사흘 연속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 중 한 곳인 서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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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013년1월 1월 5일 3일 토요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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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 스포츠 미국 국적 백차승 WBC 한국팀 출전 될까요? 국적 아닌 혈통으로도 자격 부여 피아자 이탈리아팀으로 뛰어 교포 3세 최현도 대표 희망해

백차승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마이클 영 (37필라델피아)은 최근 제3회 월드 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포기 했다 영이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그 의 거취는 큰 주목을 받았다 아버지 의 나라인 미국과 어머니의 나라인 멕시코 중 어느 나라 대표팀 유니폼 을 입을지에 대한 관심이었다 올림픽이나 축구 월드컵과 달리 WBC는 국적 못지않게 혈통을 중시한다 고조부가 이탈리아 이민 4세인 마이크 피아자(45은퇴)는 2006년 1회 WBC에서 이탈리아 대 표로 출전했다 어머니가 태국계인 자니 데이먼(40클리블랜드)은 이 번 대회에서 태국 유니폼을 입었다 아버지가 미국인인 영은 미국 국 적을 갖고 있다 그런데 어머니는

멕시코계 미국인이기 때문에 미국 과 멕시코 가운데 한쪽을 선택할 수 있었다 WBC가 아직 세계화된 대 회가 아니기 때문에 출전 자격에 유 연성을 부여한 것이다 미국에서 태어난 알렉스 로드리 게스(38뉴욕 양키스)는 1회 대회에 서 미국 대표로 출전했지만 2009년 2회 대회에서는 부모의 출신지인 도 미니카공화국 유니폼을 입었다 현재 호주 리그에서 뛰고 있는 구 대성(43시드니)도 호주야구협회 가 영주권을 주겠다며 대표팀 합류 를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대표팀에서는 외국 국적의 선수가 뛴 적이 없다 부산고를 졸 업한 뒤 미국에 진출한 백차승(33 오릭스)이 2회 대회 1차 엔트리에는

2013년 2013년 1월 1월 5일 4일 토요일 금요일

NFL 최고 수비수 레이 루이스 은퇴 선언

들었으나 최종 명단에는 빠졌다 병 역 문제 때문에 미국 국적을 획득했 다는 게 걸림돌이었다 그러나 4회 대회 이후엔 외국 국 적을 가진 선수가 대표팀에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 재미교포 3세인 최 현(25미국명 행크 콩거LA 에인 절스)이나 외할머니가 한국인인 다 윈 바니(28시카고 컵스) 등이 후보 군이다 최현은 WBC 출전 희망 의사를 밝 힌 적이 있고 바니의 경우 메이저 리그에서 주전으로 활약할 정도로 기량이 뛰어나다 김인식 한국야구 위원회(KBO) 기술위원장은 기량 이 뛰어나고 본인의 의사가 강하다 면 이들의 합류도 언젠가 가능할 김효경 기자 것이라고 말했다

WS 일등공신 버크먼 텍사스 입단 초읽기 텍사스 레인저스가 랜스 버크먼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ESPN은 3일 보도를 통해 FA 조 시 해밀턴을 놓진 텍사스 레인저스 가 랜스 버크먼을 지명타자로 영입 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해만으로 36살인 버크먼은 작 년 시즌 무릎 무상으로 36경기밖에 나서지 못했지만 불과 2년 전 홈런 31개 타점 94개를 기록하며 세인트 루이스 카드널스의 기적 같은 월드 시리즈 우승을 이끈바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거포 조시 해 밀턴과 마이크 나폴리를 FA 시장에 서 놓친 후 공격 보강에 집중하고 있 는 상황이다 한편 버크먼은 현재

은퇴와 현역 연장 사이에서 향후 계 획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과연 그가 텍사스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상 황이다 1999년 시즌 휴스턴 애스트로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 한 버크먼은 메이저리그에서만 14 시즌 활약했으며 통산 타율 2할9푼 6리 홈런 360개 타점 1200개를 기록 중이다 지난 3년 동안 부상으로 활약이 들쑥날쑥 했지만 6시즌 동안 100개 이상의 타점을 기록한 했으며 메이 저리그 올스타 경기에만 6번 출전했 던 경력이 있다

TV 하이라이트

4일(금) 프로농구(NBA) 레이커스 at 클리퍼스 (오후7시30분ㆍESPNPRIME) 시카고 at 마이애미 (오후5시ㆍESPN) 대학풋볼(NCAA):카튼 보울 오클라호마 vs 텍사스A&M (오후5시ㆍ채널11) 대학농구(NCAA) 멤피스 at 테네시 (오후5시ㆍESPN2)

고교 풋볼 전미 올스타전 (오후2시ㆍESPN) 골프 PGA 현대 챔피언스 토너먼트 (오후2시30분ㆍGOLF) 복싱 수퍼페더급:랜스 바트 vs 우 사마(오후7시ㆍESPN2) ※상기 일정은 방송국 사정에 따 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NFL 최고의 수비수인 레이 루 이 스 (38볼 티모어 레이븐 스사진)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AP통신 ESPN 등 언론들은 볼 티모어의 심장 루이스가 올 시즌 플 레이오프 일정을 마지막으로 현역 생활을 마감한다고 3일 보도했다 중앙 라인배커(2열 수비수)인 루 이스는 볼티모어에서 17시즌을 보 내면서 NFL 선수로서 상상할 수 있 는 모든 것을 성취했다 루이스는 2000년 뉴욕 자이언츠 와의 슈퍼볼에서 철벽 수비로 34-7 대승을 이끌어 생애 첫 우승과 함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영 광까지 누렸다 루이스는 무려 13차 례나 올스타에 뽑혔고 올해의 수 비수 상도 두 차례 수상했다 ESPN이 내놓은 통계자료를 보면 NFL 역대 선수들 가운데 올스타 선 정 횟수에서 루이스를 능가하는 선 수는 브루스 매튜스(14차례)가 유일 하다 루이스는 마치 혼자 상대팀 의 11명 선수를 상대한다는 듯이 괴 성을 지르며 팀 동료마저 가까이 가 고 싶지 않게 만든다(스포츠일러 스트레이티드(SI))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그는 NFL 역대 최고의 수비 수로 맹위를 떨쳤다 한 시즌 평균 40개 이상의 색(쿼 터백이 볼을 소유한 채 태클 당하는 것)을 얻어내고 30개 이상의 인터셉 션을 뽑아낸 유일한 선수다 루이스는 댈러스 카우보이스와의 올 시즌 6주차 경기에서 4쿼터 도중 삼두근을 다쳐 재활에 힘써왔다 정상 컨디션으로 회복한 그는 6일 홈에서 열리는 인디애나폴리스 콜 츠와의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예정이다 3개월여만의 복귀전이 결과적으 로 홈팬들에게 작별인사를 전하는 고별전이 됐다 아울러 볼티모어가 이 경기에서 패하면 루이스의 선수 인생도 그 자 리에서 막을 내리게 된다 루이스는 은퇴 뒤 아이들과 더 많 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했다

오렌지 보울 최대 이변 지난 2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선 라 이프 스타디움서 벌어진 대학풋볼(N CAA) 오렌지 보울 3쿼터에서 루이빌 카디널스 러닝백 제레미 라이트(28번) 의 헬멧이 플로리다 게이터스 수비진의 태클에 벗겨지고 있다 언더독 루이빌 이 33-23으로 이기며 대회 사상 최대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972.243.7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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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4 금요일 Puzzle & Quiz 정답

중국 북부지역에서 3천년 전까지 살았던 야생 코끼리가 지금까지 알려졌던 것과 달 리 1만년 전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코끼리 종에 속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BBC 뉴 스가 최근 보도했다. 중국과 미국 과학자들은 약 3천년 전 중 국 북부지역에 살았던 야생 코끼리 화석을 다시 분석한 결과 지금까지 알려진 것처럼 아시아코끼리(Elephas maximus)가 아니 라 약 1만년 전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고 대 코끼리 팔레오록소돈(Palaeoloxodon) 에 속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고생물 학 전문지 쿼터너리(제4기) 인터내셔널 에 발표했다. 이는 팔레오록소돈이 불과 3천년 전까지 도 살아 있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오늘날 중국 북부에 야생 코끼리가 살고 있진 않지만 기록에 의하면 3천년 전까지

야생에서 돌아다닌 것으로 나타난다. 과학자들은 지난 1900년대에 홀로세(1만 년 전~현재) 지층에서 발견된 고대 코끼 리가 열대 기후에 적응해 지금도 윈난성 에서 살고 있는 야생 E.막시무스일 것으 로 생각해 왔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3천년 전 중 국 북부지역의 기후는 아열대가 아닌 온대 였으며 이런 기후에서는 E.막시무스가 살 수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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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은 화석화된 코끼리가 동물 분 류상의 문제 뿐만 아니라 고대 기후 변화 에 관한 문제까지 제기했다면서 재분석 결 과 이 코끼리의 어금니와 엄니는 팔레오록 소돈의 곧은 엄니와 더 비슷한 것으로 나 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또 하(夏)·상(商)·주(周) 시대 (4천100~2천300년 전)의 청동 코끼리상 수 십개를 조사한 결과 코의 모양이 E.막시 무스의 것과는 다르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이는 팔레오록소돈이 이때까지도 멸종 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고 연구진은 지적 했다. 고생물학자들은 최근 플라이스토세(약 200만~1만년 전)에 멸종한 것으로 알려졌 던 털코뿔소 털매머드 안콜소(aurochs) 등 대형 포유동물들이 실제로는 홀로세까지 생존했음을 속속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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