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5일(금) 2013년 텍사스 중앙일보 by Korea Daily Tex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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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Daily Texas

Texas JoongAng Ilbo

Friday, January 25th 2013

김용준 총리 후보 지명  법치·사회적 약자 배려 T. 책임장관에 무게 상가 여우머리 옆

대통령-경제부총리각부 장관 컨트롤타워가 권력 3각축 이룰듯

소감 밝히는 김용준 총리후보자

24일 오후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김용준 인수위원장이 총리후

보로 지명된 후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4일 김 용준(75)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 한 것은 법ㆍ원칙과 헌법적 가치가 향후 국정 운영의 근간이 될 것임 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평소 박 당선인은 우리 사회의 각종 잘못된 관행과 병폐는 법과 원칙을 지키지 않은데서 비롯된 만

큼 법치와 원칙을 바로세움으로써 신뢰라는 사회적 자산을 만들어내 면 선진국으로 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박 당선인이 이날 김 지명자를 소개하면서 헌법재판소장을 지낸 김 지명자가 나라의 법치와 원칙을 바로세우고 무너져내린 사회안전과 불안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

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국민행 복시대를 열어갈 적임자라고 생각 한다고 언급한 것도 이런 맥락이 다. 또 김 지명자가 소아마비 장애 를 가진 장애인이라는 점에서 여성 과 장애인 등 이른바 사회적 약자 에 대해 역대 어느 정부보다 더 각 별한 관심을 둘 것임을 보여줬다는 해석도 나온다.

박 당선인은 김 지명자가 살아 오신 길을 보면 늘 약자 편에 서서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 는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사회적 약자들이 꿈을 갖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 는 것이 국민행복시대로 가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인식을 표출했다 는게 당선인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비영남(서울) 출신인 김 지명자를 초대 총리로 지명해  영남 정권의 한계를 벗어남으로써 국민대통합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보여준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논란이 되는 대목은 김 지명자가 박 당선인의 공약으로 언급돼 온 `책임총리제'에 맞는 인사인가 하 는 점이다. 박 당선인은 공약집에서 책임총 리제라는 표현을 명시적으로 쓰지 는 않았지만 국무총리의 국무위원 제청권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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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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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서로돕기, 북한 의료 사업 지원 나서 Donald Sewell)를 설립했다. 이들을 중심으로 베일러 대학병 원은 교체되는 장비 중 재사용이 가능한 것들과 재고 물품에 필수 약품을 추가 구입해 필요한 지역 에 2달에 한 번꼴로 보내고 있다. 이 의료장비와 약품은 의료시설 이 열악한 지역에서 많은 환자를 진료하는데 사용된다. 지금까지는 주로 남미의 의료취 약 지역으로 보냈고 북한으로 보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 의료장비 지원- 북한으로 보내지는 의료 장비 컨테이너

달라스 인근 7개 베일러 대학 병원에서 지원받는 의료 장비가 우리민족서로돕기를 통해 북한에 들어간다. 이들 대학병원은 일정기간 사용

기간이 만료된 장비나 의료기기를 정기적으로 교체하고 있다. 2년 전 아이티 대지진 재난 구 제를 계기로 병원 당국은 효과적 인 구호 활동을 위해 Faith in Action Initiatives(책임자 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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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북한으로 배송되는 분량 은 40피트 컨테이너에 병원 침상 과 검사대 등 의료기기뿐만 아니 라 아동용 분유와 소독제 등 소비 용품을 최대한 채웠다고 한다. 이

물품은 북한의 강원도 원산 도립 병원으로 보내 북한 주민 진료에 사용된다. 의료 용품은 부산과 중국 대련 을 거쳐 북한의 남포항에서 육송 으로 원산까지 이동된다. 이 물품 들은 롱비치항을 출발해서 약 40 일 후에는 원산 병원에 도착한다. 컨테이너 운송료는 약 8천 달 러이며 되며 달라스 Park Cities Baptist Church에서 운송비용을 후원을 받았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관계자 는 베일러병원 측이 운송 경비 후 원을 위해 노력하던 중 팍 시티 스 침례교회 후원을 받게 되었다 <문의 : 윤유종 목사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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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3년 1월 25일 금요일

구토담골,무시로로 26일 오픈

26일 그랜드 오픈 예정인 무시로(옛 토담골)-H마트 상가 위치

뉴이기도 하다.

달라스의 유 명식당이었던 토담골이 새 주인을 만나 ‘무시로’라는 주방장 임채진씨 이름으로 26일 (토)그랜드 오프닝을 한다. 달라스의 많은 동포들이 아 직 ‘토담골’의 맛을 잊지 못하 고 있었다. ‘무시로’를 오픈하면 서 새 주인은 콜로라도 덴버에 갔던 전 토담골 주방장 임채진씨 (사진) 다시 영입해 달라스에서 소문난 맛집을 만들고자 하는 의 욕을 보였다.

무시로에서는 차원이 다르다 전통 전주비빔밥은 본래 사골 국물을 이용해 고슬고슬하게 지 은 밥에 갖은 나물과 고기, 양념 들을 넣어 만든다. 무시로 주방에서는 아침마 다 신선한 도라지, 오이 같은 것 은 들기름에 소금을 넣어 볶고, 고사리, 버섯 같은 것은 색채가 있는 것은 간장을 넣어 볶는다. 항상 신선한 재료를 매일 준비 해 사용하는 것을 철칙으로 하 고 있다. 비빔밥은 위장의 기능을 도우 며, 소화작용이 뛰어나다. 또 열 을 내리고 황달, 고혈압 등에 효 과가 좋다. 해독효과가 탁월하고 노폐물 제거작용이 있어 혈압을 내려주며 담석을 용해해준다.

순두부와 비빔밥 냉면으로 승 부하겠다 ‘무시로’에서 야심차게 내놓 는 메뉴는 순두부와 비빔밥 냉 면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음식이지 만 집에서 해먹기가 쉽지 않다. 조리과정에서 손이 많이 가고 맛 깔스러운 맛을 내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누구나 좋아하고 쉽게 선택하는 부담 없는 메뉴이지만 많은 정성과 기술을 요구하는 메

LA에서는 하루에 천그릇도 팔 았습니다 주방장 임채진씨는 냉면에 대 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물냉면인 평양냉면과 비빔냉면 인 함흥냉면이 있다. ‘무시로’에 서는 공급되는 면이나 육수를 사

주간날씨 (DALLAS 지역) 25/금

26/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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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1 텍사스

발행인 :

고 태 환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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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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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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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하지 않는다. 모든 재료를 하 나하나 직접 준비한다. 날씨가 더운 텍사스의 여름을 달래기는 시원한 냉면이 재격이다. 메밀과 무는 혈당조절에 좋은 식품이며, 무에는 식이섬유가 풍 부해서 몸속에 당의 흡수를 지연 시키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의 급 격한 혈당상승을 억제시켜 준다. 비교적 소화가 잘 안 되는 메 밀의 단점을 무에 있는 각종 소 화효소가 보완해 주므로 두 음식 의 궁합이 아주 잘 맞는다. 따라 서 냉면에는 무를 많이 넣어서 먹는 것이 좋다. 메밀의 한방명은 교맥(蕎麥) 으로 약성이 달면서 찬데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음식을 먹고 나서 속이 울렁거리고 불편 해졌을 때 메밀을 먹어주면 개운 하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설 사나 뱃속의 장이 뭉치는데 효 과가 있다.

순두부를 기본으로 다양한 메 뉴가 가능하며 무시로에서 대부 분의 순두부 요리가 가능하다. 해물과 육류가 어울어진 찌개는 요즘과 같은 겨울에는 속을 따뜻 하고 든든하게 해준다. 보통 순두부찌개의 경우 소화 가 잘된다는 점이 있어서 남녀노 소 즐겨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부드러운 순두부찌개는 조금만 씹어도 술술 잘 넘어간다. 순두부는 변비 예방 및 장기능 강화에 좋다. 섬유질 성분이 많 아 장기능 강화에 좋고 변비예방 에도 좋다. 또한 철분이 풍부하 여 빈혈에 좋다. 텍사스의 더위로 식욕이 없을 때 입맛을 돋우어 주는 음식으로 순두부만한 것이 없다.

DFW 지역

행사 안내

토요일까지 주 5일 발행하며 미연방공휴일에는 휴간합니다. 지면편

H마트 설맞이 고객 서비스 실시

설날(2월10일)을 앞두고 미주내  고국통신판매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고객을 맞을 준비를 시작했다. 대형 한인마켓, 한국 통신회사, 유 통회사 등은 올 설날에는 고국통신 판매로 고향에 계신 가족, 친지들 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 요라는 슬로건 아래 갈비·정육, 굴 비·옥돔, 한과, 과일, 꽃, 건강식품 등 각종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고국통신판매는 미국에 계신 분 이 한국으로 선물을 보내는 서비스 로 모든 상품들이 한국에 있고, 한 국내 택배서비스로 수취인의 집 앞 까지 배달이 되기 때문에 배송기간 이 짧고 신선한 상품을 받을 수 있 다는 것이 장점이다. H마트는 한아름 고국통신판매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설날을 맞이하여 최고 인기상 품들에 대해 10% 할인혜택을 제공 하고 있다. H마트 김명진 팀장은 LA갈비

1부:12월 22일(토)~2월1일(금) (PK~5th Grade) 2부:내년 2월2일~3월 2일 (6th~12th) 장소: H Mart 열린문화센터 문의:469-688-9059

중앙일보 주요 배포처

일시: 2013년 1월 26일(토) 오후 6시 장소: 동보성 (문의 972-484-6062)

(화-토요일 주 5회 발행)

문학회 1월 월례회 일시 : 1월 27일 오후 3시 장소 : 청기와 식당 문의 : 김미희 회장 ( 214-886-5387)

매키니교회, 중국교회의 연합예배 달라스 민주평통 신년 하례식 일시: 2013년 1월 25일 (금) 오후 6시 장소: 수라식당 대연회장 문의: 972-415-6283

5Kg 229 달러 상품을 205달러, 한 우정육세트 215달러짜리가 193달러, 영광굴비 165달러짜리를 148 달러로 할인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 맞게 저 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상품을 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마련하 였다고 전했다. 또 그는 100% 품질 보증제를 실 시하여 배송 받은 상품에 조금이라 도 문제가 있는 경우 100%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주문 은 웹사이트(H마트닷컴)와 TOLL FREE 전화(1-800-648-0980) 혹은 H마트 전매장에서 가능하다. 고국통신판매 업체들은 서울지역 은 주문부터 배송까지 평균 1~2일이 면 충분하나 주문량이 증가할 경우 2~3일 가량으로 배송기간이 늘어날 수 있으며, 그 외 지역은 3~4일 정 도가 소요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설날 연휴에는 주문물량이 증가하여 배송이 지연될 수 있기 때 문에 설날 이전에 배송을 받기 위하 여 적어도 2월 5일까지는 주문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호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제9회 ‘드림아트 학생 작품전’

의 여론을 주도하는 대표 정론지를 표방합니다. 본보는 화요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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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장기 불법체류자에게 영 주권 취득을 허용하는 내용이 담긴 이민개혁안이 연방 상원의회에 전 격 상정됐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2기 행정부 가 출범한 지 하루 만이다. 22일 해리 리드 연방상원 원내 대 표(민주당)는 장기 불체자 및 자녀 들을 구제하는 미국의 미래를 위한 이민개혁법안(S1)을 올 회기 상원 첫 법안으로 발의했다. 리드 의원이 이날 공개한 법안 내

용은 불체자들은 ▶밀린 세금과 벌 금을 내고 ▶신원조회를 통해 범죄 기록이 없음을 입증한 후 ▶소정의 영어교육을 이수할 경우 시민권까 지 취득할 수 있는 합법 신분을 부 여받게 된다. 또 어릴 때 부모를 따라 미국에 입국한 불체 자녀는 대학에 진학하 거나 미군에 복무하면 영주권 신청 이 허용되며 농·축산업계에 근무하 는 단순직 노동자들에게는 임시 취 업비자를 발급하게 된다. 이밖에 법안에는 고용주를 전자 신원조회(E-Verify)에 의무적으로 가입시키는 등 단속안도 포함시켰 다. 불체자 구제 자격은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으나 미국에서 최소 7 년 이상 거주한 불체자로 제한될 것 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소: 멕케니 뉴송교회 일시: 2월 3일 오전 11시 문의 : (214) 883-7748 매키니뉴송교회+중국5개교회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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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3년 1월 25일 금요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집권 2기 의 핵심은 경제 살리기가 될 것 으로 보인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1일 취 임사에서도 오랜 전쟁은 끝나고 경제 회복은 시작됐다면서 중산 층의 일자리 창출과 세제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바마노믹스 1기가 서브프라 임 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경제위 기 극복과 금융산업 개혁에 초점 이 맞춰졌다면 2기는 국내 경제 활 성화에 주력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오바마 정부는 일자 리 창출과 수출 확대 정책을 펼 것 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 석이다.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제조 업의 부활 에너지산업 개혁에 총 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당장 국가부채 한도 증 액 문제와 증세 재정지출 삭감 문 제라는 발등의 불부터 꺼야 한다. 23일 연방 하원이 연방 정부 채 무 한도의 한시적 증액 안을 가결 처리함으로써 일단 최악의 사태는 모면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하원은 국가 부채의 법정 상한선을 5월 19일까지 약 4개월

대한제국의 화폐 원판 호조 태 환권을 경매에서 사들여 장물소 지 등의 혐의로 지난 9일 국토안 보부(DHS)에 의해 뉴욕에서 체 포된 윤원영(54)씨〈본지 12일자 A-3면>가 23일 미시건주 디트로 이트에 있는 연방법원 미시건 동

간 단기적으로 높이는 것을 골자 로 한 이 법안을 찬성 285표 대 반 대 144표로 통과시켰다. 이 안은 상원에서도 통과될 것 으로 점쳐진다. 하지만 미봉책이 국가 부채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 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 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달 초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 한 재정절벽(Fiscal Cliff) 합의안 에서 연소득 45만 달러(부부 합산) 이상의 부유층에 대해 소득세율을 현행 35%에서 39.6%로 인상하는  부자증세를 도출했지만 추가 부 자 증세 안이 또 다시 부상할 여 지도 남겨두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경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중산층의 부 활이 필수라고 인식하고 있다. 즉 경제위기 이후 가속화된 양극화를 해소해야 경제가 본격적으로 회복 할 수 있다는 해석이다. 일자리 창 출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그는 이미 2011년 9월 의회연설 을 통해 2014년까지 일자리 200만 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재선이 확정된 직후인 지난 11월 27일 첫 경기부양책으로 새로 직원을 채용하거나 기존 직원 임 금을 인상한 데 따른 급여 지출 증 가분의 10%를 정부에서 지원하는 고용 장려금 정책을 내놓기도 했 다. 고용 확대에 총 250억 달러의 재정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학교.도로.철도.교량 등의 개.보 수작업에 약 1400억 달러를 투입 해 10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 는 계획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오바마 2기 4년은 세계 최대 경 제대국 미국이 다시 화려하게 부 활하느냐 아니면 이대로 주저앉느 냐는 중대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부지법에 출두했다. 연방검찰 미시건 지검의 지나 발라야 공보관은 윤씨는 최근 뉴 욕에서 디트로이트로 이송됐고 오늘 열린 심리에서 윤씨의 재판 일정이 29일 오후 1시로 연기됐 다고 밝혔다. 윤씨의 재판은 앞으로도 연방 법원 미시건주 동부지법에서 진 행된다.

새정부의 첫 총리 후보로 지명된 김용준(75) 대통령직 인수 위원회 위원장은 소아마비를 딛고 헌법재 판소장까지 오른 감동 스토리의 주인공이다 김 총리 후보 지명자는 3살 때 소 아마미를 앓아 지체장애 2급 판정을 받았고 이 때문에 어머니 등에 업 혀 등교할 정도로 어려운 학창시절 을 보냈다 하지만 학업의 끈을 놓지 않은 그 는 서울고 2학년 재학 중 검정고시

를 거쳐 서울대 법대에 입학했고 대 학 3학년 때인 만 19세에 고등고 시(현 사법고시)에 수석합격 1960 년최연소 판사로 법조계에 발을 내 디뎠다 이후 서울가정법원 광주고법 서 울고법 등에서의 부장판사 생활과 서울가정법원장을 거쳐 지체장애인 으로서는 최초로 1988년 대법관에 임명됐고 1994년 제2대 헌법재판소 소장에 올랐다 그는 1963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를 반대하는 글을 썼다는 이유로 구속된 송요찬 전 육참총장을 구속적부심에서 석 방한 것을 비롯해 적지 않은 소신 판결로 후배 법관들의 사표로 인 정 받았다

헌법재판소장 재임 중 과외금지 사건 군제대자 가산점제 택시소 유상한제 동성동본금혼 조항에 대 한 위헌 결정을 내리는 등 국민 기 본권 침해에 대한 각종 제한을 철폐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총리 후보 지명자는 헌법재판 소장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헌법재판소자문 위 원장 대검찰청 공안자문위원장 사 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을 지내는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해왔다 현재는 법무법인 넥서스에 고문 으로 적을 두고 있다 그는 그동 안 정치권과는 거리를 둬왔으나 이 번 대선 국면에서 박근혜 대선후보 중앙선대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 았었다

석류즙은 단 한 방울도 들어 있지 않은 석류주스나 레몬주스 싸구려 식용유와 섞어 만든 올리브유 등. 미국 약전위원회(USP)가 식품 부정행위 데이터베이스 보고서를 통해 경고한 대표적인 함량미달 가 공식품의 사례다. 22일 abc뉴스가 인용한 이 보고서 에 따르면 가장 흔하게 불량 사례가 발견된 제품은 석류주스였다. USP 관계자는 (석류주스의) 생

산량이 적고 값비싼 탓에 다른 첨가 물을 섞고도 순수 석류주스라고 만 들어내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지 적했다. 심지어 진짜 석류즙은 전혀 들어 있지 않은 제품을 석류주스라며 판 매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이 관계자 는 밝혔다. 이밖에 향료와 차 우유 꿀 커피 등도 표기 내용과 다른 첨가물들이 자주 발견된 식품이었고 수산물 중 에는 먹었을 때 복통을 유발할 수 있는 기름치가 참치로 둔갑하는 사

례가 있었다고 USP는 발표했다. USP는 지난해 4월 같은 보고서를 처음 발간했을 때와 비교해 식품에 대한 부정행위 사례 건수가 60% 증 가했다고 밝혔다. abc뉴스에 따르면 소비자단체인 미국소비자연맹(NCL)도 지난해 자 체 시험을 통해 과일주스의 함량 문 제를 제기했다. NCL은 100% 레몬주스라고 표 시된 제품 4가지의 레몬주스 함량이 실제로는 10~35%에 불과했다며 소 비자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 1면 “김용준 총리 후보 지명  법치·사회적 약자 배려”에 이어서

선거 기간에는 `제왕적 대통령제' 의 폐단을 막기 위해 대통령 인사권 을 분산시키고 헌법에 보장된 총리 의 권한과 책임을 실질적으로 보장 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는 일종의 책임총리제로 해석 됐다. 구체적으로 3배수 정도의 국무 위원 제청권을 실질적으로 보장, 총 리의 제청에 따라 대통령이 국무위 원을 임명하는 방안을 제도화하겠다 는 것이다. 박근혜 정부의 총리는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보좌하면서도 자신의  색깔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전 망도 나왔다. 그러나 정치권에서는 김 지명자가 이런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에 회의적인 시각이 제기된다. 공동 선대위원장에 이어 인수위원 장까지 지명된 것은 박 후보와의 호 흡이 잘 맞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

만 이 때문에 박 당선인에게 쓴소리 를 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각을 세 우기는 힘든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 오기 때문이다. 야당은 물론 여당 내에서도 비판 이 나왔다. 익명을 요구한 한 여당 의원은 공동선대위원장이었지만 그 분이 무슨 역할이 있었던 것도 아니 다. 그냥 (상징적으로) 세워만 놓고 있었던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한 야당 중진도 법치 강화라는 상 징성은 있지만 모든 국정을 박 대통 령이 직영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면서 책임총리 공약은 이미 물 건 너간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적 시각 을 보였다. 인수위 안팎에서는 이미 정부조직 개편 과정에서 이 같은 기류가 드러 났다는 해석도 나온다. 청와대 조직개편에서 작은 비서실 을 표방하면서 대통령의 국정 장악

력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또 경제부총리를 신설, 사실상 원 톱으로 경제정책을 도맡아 하게 함 으로써 국무총리는 역할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는 관측도 나왔다. 실제 박 당선인의 한 측근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장악력이 있는 총리 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어차피 대통령이 국정을 장악하는데 총리까 지 강력한 인물을 쓸 필요가 있느 냐라며 경제부총리가 경제쪽을 전 담하고 총리는 전체적인 정책조정을 원활히 하는 역할을 하면 된다고 언 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 당선인은 책임총리 보다는 책임장관에 방점을 두고 있 다는게 당선인측의 설명이다. 총리가 강력한 권한을 행사하는 것보다는 각 부 장관들이 자신들의 권한을 적절하게 행사하고 그에 상 응하는 책임을 질 수 있도록 총리 는 행정부의 수장으로 이들을 잘 조 정하는 역할만 하면 된다는 취지다.

종교

2013년 1월 25일 금요일

팔복 

요즘 목회 성공 비결은 목사가 유머를 잘 하고 설교도 무조건 먼저 웃음으로 시작하 고 눈물은 금지시키라는 것이랍니다.

에게 복이 있다고 하지 않고 오히려 애통하

이 저미어 견딜 수가 없어서 그 점잖은 어

을 자라게 하기 때문에 바로 이 애통이라

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르신이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편지를 쓰고

는 복 된 위로가 필요한 것입니다.

독일의 시인 괴테는 “눈물로 밤을 새워

위로(comfort)란 말의 뜻을 원어적인

있는 것입니다.

설교하기 전에 사람들을 우선 실컷 웃기

본적이 없는 사람과는 아예 인생을 논하지

그래서 보면 인생의 무거운 짐을 지고

의미로 보면 옆에서 도와준다 곁으로 부

고 난 후에 설교를 하면 사람들이 더 잘 따

말라”고 했고, 스펄전 목사님은 “천국은 메

하나님 앞에 부르짖는 사람, 즉 애통하는

른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다라는 뜻입

른다고 합니다.

마른 눈으로 들어갈 수 없고 젖은 눈으로

사람이 하나님께 위로받는 자입니다. 그런

니다.

만 들어갈 수 있다”고 했습니다.

데 오늘날 현대교회에서는 이런 애통하는

이런 위로를 체험한 사람들은 세상을 전

눈물을 보기가 어려워진 것을 볼 수 있습

혀 다른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되는데 이

니다.

말씀을 좀 더 깊게 묵상해 보면 우는 자는

물론 웃기 싫어하는 사람은 없지만 시도 때도 없이 울기만 한다면 그런 사람은 사

신앙생활은 눈물이 회복되고 눈이 항상

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일 것입니

애통하는 마음으로 젖어 있을 때 하나님

다. 그만큼 사람들이 웃는 것을 좋아하는

의 은혜가 넘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것은 사실입니다.

즉, 울어야 마음의 병든 심령이 치료된다

그런데 예수님의 팔복 말씀 두 번째 축

는 뜻입니다.

아무 뜻이 없어도 기분 좋게 실컷 웃으면

결과적으로 웃게 된다는 역설적인 의미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오늘 은혜 받았다고 착각을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나 초보 신앙인들이 볼 때

팔복의 두 번째 이 말씀은 아무 깊이도

복은 아이러니하게도 애통하는 자는 복이

주님이 말씀하는 애통은 슬픔을 나타내

애통하는 모습이 우습게 보일지는 몰라도

없는 웃음이 판을 치고 있는 이 시대에 우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는 말 중에 가장 강도가 높고 진한 말로

실제 이런 분들은 차원이 아주 높은 신앙

리에게 새로운 희망과 위로가 되는 굉장히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웃음을 얼마나 좋

서 골수에 사무치는 슬픔, 즉 “나에게 정말

인입니다. 왜냐하면 주님 앞에 흘리는 눈물

심오하고 의미가 깊은 말씀입니다.

아하는가 하면 웃음치료, 웃음요가, 웃음다

있어야 할 것은 없고 없어야 할 것이 있는

이 우리 신앙을 본질로 인도하고 눈물이 가

십자가 주님의 은혜 앞에서 애통해하고

이어트 이런 별별 직업들이 다 성행할 정도

것을 탄식해서 슬퍼하는 것”을 말합니다.

득히 고인 눈에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이

울면 울수록 우리들 모두는 하나님의 크신

보이기 때문입니다.

천국의 위로의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입니다. 그러다 보니 세상에서는 우는 사람

바울도 빌립보서 3장 18절에 보면 이렇

웃음만 먹고 자라는 신앙은 머리만 커

게 애통합니다.

들을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애통하고 하는

마음을

앙입니다.

통해서 천국

“내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행한 일을 당했을 때 그저 한 번 같이 울어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 십자가의 원수로

주는 정도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행하니라” 이 말씀의 뜻은 바울이 사방을

우리의 신앙 인격은 눈물을 먹고 눈물

둘러보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대

골짜기를 통과해야만 성숙해지고 성화되어

유하는

적하는 원수들이 수두룩한 것입니다.

갈 수 있습니다.

은

세상 사람들은 슬퍼하는 사람들 보면 분 위기를 망치고 남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사 람들 정도로 취급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웃는 자

통회

지고 영적으로는 절대 자라지 못하는 신

울어야 하는 것도 누가 죽거나 슬프고 불

의 복을 소 많

분들이

하다못해 교회 안의 사람들 중에도 원

그러면서 이 애통은 하나님이 주신 약속

나올 수 있기

수들이 가득했습니다. 그러니 바울이 가슴

을 붙들게 하고 그 약속은 우리 안에 믿음

를 바랍니다.

건씨는 최근 가족들과 함께 잠시

망을 잃지 않고 컴퓨터 프로그래밍

오리건주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가

학위를 따기 위해 인근 칼리지에 수

는 길에 핫도그를 사먹으려고 한 업

업도 등록했었다며 무작정 하나님

소에 들렸다가 16달러치의 복권을

께 기도만 한 게 아니라 삶에서 내

구입했었다.

가 할 수 있는 실질적 부분에서 열 심히 노력했더니 하나님이 도와주신

오리건주 복권국 관계자는 건씨

것 같다고 전했다.

가족이 받게 될 복권 당첨금은 세 금을 제외하고 67만 달러 정도가 될

건씨는 먼저 컴퓨터 프로그램 공

것이라며 건씨는 세금을 제외하기

부를 열심히 하고 나머지 복권 당첨

전인 100만 달러를 기준으로 10%를

금으로는 작은 비즈니스를 열어볼

출석 교회에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열 기자

건씨는 실직을 당했지만 절대 희

리게 되었습니다.

6·25 전쟁 중

포로

한

그는 예배 시간에 교인들에게 이

목사님이

렇게 말했습니다.

미군 포로 수

“하나님께서 당신들을 이곳으로

용소로 끌려 갔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목적한 바가 있

보내신 것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습

어서 그를 전쟁포로 수용소로 보내

니다. 이 안에 수용되어 있는 많은

신 줄 알았습니다.

포로들 중에는 아직 한 번도 복음

오리건주에서 지난 16일 100만 달

직을 당한 건씨는 가족들을 부양해

내와 세 명의 자녀를 데리고 살려고

그래서 그는 곧 공산당에게 징병

러 복권에 당첨된 라일리 건(34)씨

야 하는 상황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

했다며 복권에 당첨돼서 정말 기

되었다가 포로가 된 기독교 청년들

가 "가장 먼저 십일조를 내겠다"고

에 놓여 있었다.

쁘지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신

을 모았습니다.

철조망 안에서 교회가 자라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십, 수

건씨는 크리스천 포스트와의 인터

것이기 때문에 크리스천으로서 가장

그리고 미군 수위로부터 교회 설

지난해 5월 네바다주 리노 지역 통

뷰에서 실직을 당해서 재정적으로

먼저 십일조를 떼는 것은 너무나 당

립을 허락받고 주일마다 예배를 드

신회사에서 매니저로 일하던 중 실

어려워지면서 방 한 개짜리 집에 아

연하다고 말했다.

밝혀 화제다.

을 듣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백 명의 포로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로 작정하게 되었습니다.

Meadowview Dr.

다사랑 교회

Royal Ln

담임목사

예배안내

오전 8:3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30 오전 11:00 오후 2:00 오후 8:00 오전 5:45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영어예배 청년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매일)

새벽 6시 (화~토) 주일 오전 8:30 주일 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매달 둘째, 네째 주 주일 오후 1시 주일 오전 10시 주일 오후 2시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수요찬양 예배 구역예배 새가족 교육 중보기도모임 성경공부

오고 싶은 교회… 보고 싶은 성도

교회 972.238.1127 / www.binnerri.org

교회 972.620.7670 / www.ichoonghyun.com

1301 Abrams Rd., Richardson, TX 75081

11722 Cromwell Dr. Dallas, TX 75229

주울타리교회 주울타리교회

wy sF d on R mm ge Ste ronta 5F I-3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예배안내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8시 오후 8시 오후 2시 오후 2시 오후 2시

주일 낮 예배 주일 오후 예배 수요 예배 금요 기도회 주일학교 학생부 모임 청년부 모임 담임목사

이준희

주일 예배 오후 예배 (장년) 금요경배와 찬양 새벽기도회 주일학교 청년부 제자훈련 새가족교육

오전 11:00 오후 2시 오후 8시 화~금오전 6시 오후 1시 토요일6시 정한시간 주일오후 1시

예배안내 예배안내

오전 11:00 오후 1:30 오전 11:00 오전 11:00

주일1부예배 주일2부예배 Young Adult EBS Youth

신앙개혁을 꿈꾸는 교회 담임목사

윤 사무엘

그리스도를 우리 삶의 주인으로 전화 469.531.6180

교회 469.878.0691 / www.lovingall.org

2633 Royal Ln Dallas, TX 75229

달라스밀알선교단 Wheat Mission In Texas

3033 Meadowview Dr. Corinth, TX 76210

미주예목원교회 Jesus Tree Garden Church

미주성결교단

"장애인은 아름답습니다" Committed to whole family of disabilities

예배안내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주일영어예배

오전 8:0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00 오전 10:00

한글학교 주일학교 청년부예배 수요성서강해

오전 9:20 오전 11:15 오후 8:00 오후 8:00

Royal Ln

미주예목원교회 Joe Field Rd

예배안내

오전 11:00 오후 2:00 오후 8:00 오전 11:00 오후 7:00

주일예배 주일성경공부 금요 찬양 주일학교 토요기타교실

새벽기도(월~토,일) 오전 6:00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9:00 중고등부금요모임 오후 10:00 담임목사

Dallas

기영렬

예배안내

Swisher Rd. Exit 458

Teasely Dr.

ge Ave W colle

W belt Line Rd

새순교회

Swisher Rd.

Reeder Rd

예배안내

김일수

Lake Dallas High School

BLVD Hines Harry

담임목사

Denton

635

Paekridge Dr.

Lyndon B Johnson Fwy Harry Hines

Stemmons Fwy

새순교회

“오직예수”“오직말씀”

이성철

담임목사

김정국

교회 214 317 9393 / www.juultari.org

교회 972.258.0991 / www.jesusforyou.org

T.682.561.9826 / wheatmissionintexas@gmail.com

교회 972.488.8880 / Cell 469.231.6114

1039 Interstate 35E #216 , Carrollton, TX 75006

3800 Carbon Rd., Irving, TX 75038

P.O.BOX 155112, Irving TX 75015-5112

2534 Royal Lane Suit #216 Dallas, TX 75229

엘 로얄빌딩2층

문학마당

2013년 1월 25일 금요일

텍사스 한인작가 릴레이

미 국 에

사

는

이 야 기

부활 부활

네가 절약을 아느냐 “아따, 이것이 다 뭐당가, 이눔 아! 참말로 징 김건하 허다잉~ 아까 운 것 좀 있어 수필가 봐라” 달라스한인문학회 회원 평소 사투리 를 잘 쓰시지 않 는 장인어른이 익살을 가장하여 애들을 다그치신다. 새해라 면 누구나 작심삼일이 될지언정 마음을 다잡고 뭔가 새로와 져보려는 노력이 있으련만 게으른 작은 놈은 해가 바뀌든 천지가 개벽하든 태무심하다. 짧기는 하지만 이름하여 겨울방학, 그저 학교 가지 않는 것만으로도 그 놈에겐 천국이 따로 없는 모양이다. 만면에 흐뭇한 미소를 그득 담고 이불을 뒤집어 쓴 채 코를 훌쩍이 며 컴퓨터 삼매경이다. 간간히 무심코 휴지를 한 뭉텅이 쑥 뽑아 콧물을 쓰윽 닦고는 아무렇지도 않다. 어느새 크리넥스 한 통이 수북하게 쌓였다. ‘도대체 그 눔에게 아까운 것이 뭐가 있을꼬?’ 좀체 잔소 리하시지 않는 장인어른이 그래서 나서신 것이다. 화장실에 서 휴지를 드륵드륵 두 번 풀면 딸아이, 드륵드륵드륵 세 번 풀면 조카아이, 드르르르르륵 횟수를 파악하기 힘들게 풀어 쓰면 영락없는 우리 작은 놈이다. 그에 반하면 장인어른은 부드러운 크리넥스 휴지는 마치 신주단지 모시듯 아껴 쓰신다. 아니 거의 사용을 안 한다고 하셔야 옳다. 광고 전단지를 다 오려두셨다 글 쓰실 때 재활 용하시고 생선가시 바를 때 받침용으로 대용하시기도 한다. 그러한 장인이시니 아이들의 물쓰듯 쓰는 소비행태에 얼마 나 일침을 놓고 싶으셨을까? 대망의 이천십삼 년 벽두부터 춥다. 거기에다 도처에 경제 적 한파로 손발은 더욱 시리고 ‘올해는~’ 하고 걸어보는 희 망의 봄은 산 너머 남촌에서 요지부동인 것만 같다. 하지만 여전히 각 사무실마다 상가마다 히터와 에어콘은 힘차게 돌 아가고 야간에도 전등은 밝게 켜져 있으며 음식점마다 음식 쓰레기들이 넘쳐나고 이용 가능한 폐지들이 쓰레기통에 스 스럼 없이 구겨져 박힌다. 아무리 소비가 경제에 도움을 주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소비와 낭비는 엄연히 다르지 않은가. 남 말 할게 뭐가 있을 까, 내 자식눔부터 이지경이니. 그래서 절약이 미덕이던 시 대를 살던 세대는 이러한 세태가 더욱 염려스러워 잔소리를 늘어놓게 되나 보다.

티끌 모아 태산 아버지(장인)는 이삭을 잘 주우신다. 이 머나먼 미국땅까 지 오셔서 옥수수이삭이나 밀이삭을 줍는 것이 아니라 손 님들이 흘렸거나 어느 몇몇 못된 젊은 놈들이 동전이라 우 습게 여기고 내팽개친 페니들을 눈에 띄는 대로 줏어 모으 시는 것이다. “자, 돈 좀 바꾸자!” 하시며 주머니에서 그 동안 모으신 페니를 꺼내시면 며칠 사이에 쿼터가 되고 금방 달러가 되 는 것이다. 참으로 ‘티끌 모아 태산’의 속담이 실감난다. 그

렇게 모으신 돈이 무려 24 달러나 된다며 좋은 곳에 쓰자고 교회 식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내놓으셨다. 대만에서 공부할 때다. 숙소에서 중정기념당(장개석 기념 관)까지 아침운동을 나서면 곳곳에 흩어져 있는 동전들이 눈에 띄어 줍곤 했었다. 처음에는 단지 돈이 떨어져 있기에, 고연 놈들 돈을 우습게 안다며, 우리나라 같으면 어림없는 일이라며, 쌀 낱을 소홀히 할 수 없는 심정으로 주웠다. 그 런데 자꾸 줍다 보니 두리번 거리며 동전을 찾게 되고 나중 에는 운동이란 본연의 목적보다도 동전 줍기에 더 신경 쓰 는 나를 보게 되었다. ‘아! 이 건 아닌데…’ 돈이 아무리 소중하기로서니 이 건 아니다 싶었다. 그래서 속으로 ‘이 이역까지 큰 뜻을 품고 공부를 하러 온 놈이, 내 나라도 아닌 남의 나라 놈들이 버 린(?) 동전이나 줍고 있어서야 쓰겠나. 이건 대한민국 자존 에 관한 문제다’라고 억지결론을 짓고 그 일을 그만두게 됐 다. 그 뒤로도 동전은 자주 눈에 띄었지만 그러한 생각에 애써 외면하고 말았다. 형편이 어려운 청소부들이 줏어가겠 거니 하고. 아침엔 아버지가 웃으시며 그러신다. “야, 내가 동전이삭 을 줍다 보니 이젠 비굴해지기까지 하는구나.” “무슨 말씀이 세요?” “전에는 떨어진 동전만 줏었는데 이제 손님이 흘리 는 것을 보면서도 아무 말 않게 되고 모른 채 어서 나가줬 으면 하고 바래기까지 하게 되지 뭐냐 허허 참, 사람 초라하 고 치사해져서 이 짓도 관둬야겠다.” 허허롭게 웃으시는 아 버질 보면서 난 속으로 기도하듯 읊조린다. ‘아닙니다. 아버 지, 관두시다니요. 티끌을 귀하게 여기고 그 티끌을 태산같 이 쓰시는 아버지, 당신의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폐품사냥 “아버지 또 줏어 오셨어요? 아이구, 제발 사서 고생 좀 그 만 하세요” 안타까운 아내의 심정도 아랑곳 없이 부지런한 아버지(장인)의 손은 오늘도 한 건 건지셨다. 자타가 공인하는 폐품활용의 명수이신 아버지! 제법 쓸만 한 게 무심히 버려져 있는 걸 두고 보지 못하시는 거다. 사 냥하듯 쉴 새 없이 이것 저것 줏어다 손주 그네도 만들고, 개 집도 만들고, 낚시도구도 쓰기 좋게 고치고 화분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나눠주시기도 하고. 온갖 버려진 쓰레기들이 일 단 아버지 손을 거치면 새 생명을 얻고 화려하게 부활한다. 아버지 덕분에 난 여지껏 보지 못한 사물의 이면을 보게 되었다. 아무리 하찮은 물건이라도 그 본연의 쓰임새가 있을 때는 제 역할을 하면서 빛이 난다. 하지만 낡고 부서지고 설 사 아직 쓸 만 하더라도 그 용도가 다하면 모두에게 잊혀지 는 한낱 쓰레기로 전락하고 마는 것이다. 인생이라고 다르지 않다. 그 아픔. 비단 폐품인들, 또는 삶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이제 모든 걸 내려놓은 시기 에 도달한 인생인들 당당하게 제 몫을 해내던 자신의 전성 기가 진정 그립지 않을까! 식솔들을 양 어깨에 걸머지고도 힘겨운 줄 몰랐을 젊은 한 때의 아버지를 떠올려보며 어느덧 인생의 종착지 에 가까와버린 연세에 이르러서 폐품에서나마 부활을 꿈꾸 는 아버지의 마음을 읽게 되니 더욱 서글퍼진다.

김건하

노인은 쓰레기통에 처박힌 우산을 보자 얼른 집어 들다 돗수 높은 안경너머로 주위를 힐끔 돌아 보았다 우산은 아직 어깻죽지 꿈틀대나 딸년의 뭇 한 타박이 귓전에서 살아나고 힘없이 구겨져 버린 세월의 허름한 흔적만 그의 손에 가볍게 들려졌다 매 번 내팽개쳐진 폐품을 건져 올릴 때마다 잠시 낯빛에 얹히는 하회탈 편안하게 패이는 입 언저리 주름살 뒤 안으로 듬성듬성 버티는 치아에 결곡한 고집이 서린다

요즘 들어 풍치가 부쩍 잇뿌리를 들쑤시더니 이(齒)는 밀려나는 가장(家長)의 지위처럼 심하게 흔들렸다 수명이 다한 놈은 뽑아버려야지요 의사는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다 허물어져 내리는 초막 결이 뒤틀리는 아픔보다 더 허전한 풍상에 휘어지는 기둥 버겁도록 버텨도 송두리째 뽑혀나가는 헐거운 여망 텅 빈 주춧돌 위로 가랑잎만 시린 바람에 이리저리 쓸려 다녔다

온 삶 내내 휘몰린 비바람에 우산은 아주 날개를 꺾고 주저앉아 있었다 비록 앙상한 뼈대로도 치아처럼 견고히 잇닿은 살에 끝내 버팀목이고 싶었을 이제는 폐품으로 널브러져버린 소망을 살뜰히 발라내 부서진 마음에 덧대주리라 어눌한 손은 초점 흐린 눈에 기대어 오랜 시간을 자르고 엮고 꿰매어 의치를 박아 넣듯 가까스로 자리를 찾아주었다 우산은 팽팽하게 제 모습을 되찾고 넉넉한 햇살처럼 활짝 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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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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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8 10 미국뉴스

2013년 1월 2013년 1월 25일 24일 금요일 목요일

여군도 모든 전투임무 국방부 금지규정 폐지 일자리 수천개 늘어

23일 리비아 벵가지 미 영사관 피습사태와 관련해 상원 청문회에 출석한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공화당의 비판에 강력 반발하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사태 발생 이 후 공화당은 줄곳 버락 오바마 정부의 사건축소 음모를 제기했고 클린턴 장관은 이날 누가 죽였든 그게 뭔 차이냐며 항변했다

[AP]

주먹 불끈 쥔 청문회장의 힐러리 리비아 영사관 피습 관련 공화당 비판에 누가 죽였든 그게 무슨 차이 소리 높여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23일 리 비아 벵가지 주재 미 영사관 피습 관 련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공화당 의 원들의 비판에 분노하며 격한 모습 을 보였다 클린턴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당시 상황은 유동적이었고 보고는 혼선을 빚었다며 사건축소 의혹 을 전면부인했다 클린턴은 벵가 지 미 영사관의 특별 보안 강화 요 청서를 본 적이 없다며 이는 다른 국무부 관리들이 다루고 통상 국무

장관에게까지 전달되지 않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 클린턴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랜 드 폴 공화당 상원의원은 내가 당 시 대통령이었고 당신이 외교전문 을 읽지 않은 것을 알았더라면 당신 을 경질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클린턴은 영사관 피습이 반미 시위에서 비롯됐는지 또는 무 장세력의 테러 때문인지를 놓고 공 방을 벌이고 있는 것에 대해 미국 인 4명이 사망했는데 그게 시위 때

문이든 산책 나왔다가 미국인을 살 해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세력 때문 이든 무슨 차이가 있느냐고 반박하 면서 중요한 것은 사건을 파악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라고 목소리 를 높였다 지난해 9월11일 무장세 력이 벵가지 미 영사관을 공격해 크 리스토퍼 스티븐스 리비아 주재 미 대사 등 미국인 4명이 숨졌다 클린턴은 이어 리비아 사건을 국민들에게 설명하는데 수전 라이 스 유엔대사를 내세운 이유에 대 해 라이스 대사를 선택한 것은 내 가 아니었다 나는 (라이스 대사) 선택을 위한 협의과정에 참여하지 도 않았다며 하지만 대외관계와 관련해 라이스 대사가 국무부를 대

변하는게 드물지는 않다고 설명했 다 클린턴은 그러면서 이번 사건 의 교훈은 확실히 파악할 때까지 말하지 말라는 것이다 하지만 공 직자로서 그렇게까지는 할 수 없 다며 그렇기 때문에 라이스 대사 가 나와 국민들에게 알린 것이라 고 덧붙였다 영사관 피습 직후 라이스 대사는 피습 원인이 무장세력의 계획적인 공격보다는 자발적인 시위 결과로 보인다고 밝혀 공화당 의원들의 강 력한 비판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오 바마 2기 국무장관 유력 후보에서 밀려났다 클린턴의 이번 청문회 참 석은 국무장관으로서의 마지막 임 신복례 기자 무였다

국방부가 여군 장병에 대한 전투임 무 배치 금지 규정을 원칙적으로 일 괄 폐지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AP통신은 이날 리언 패네타 국방 부 장관이 최근 전투지휘관을 비롯 한 모든 전투임무를 여군 장병에게 개방하는 방안을 일선 지휘관들에 게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방침 은 미국시민자유연맹(ACLU)을 비 롯한 일부 시민단체가 미군의 성차 별적 인사 정책 폐지를 요구한 데 따 른 것이다 이에 따라 여군은 최전선에서 수 천개의 일자리를 새로 얻을 수 있게 됐으며 미군의 여러 부서들은 어떤 직책을 여군에게 맡길 수 없다고 판 단할 경우 예외 조항을 신청해 보고 해야한다 국방부는 지난해 1만4500개의 전 투임무를 여군 장병에게 개방했으 나 여전히 보병 포병 기갑 특수 작전 등 실전 병과의 장교와 부사관 등에는 여군을 임명하지 않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군 고위 관계자는 군 당국이 여군의 전투임무 배치를 위한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일 부 임무는 올해 안에 개방될 것으로 예상되나 특수부대 등의 개방은 시 일이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용 침팬지 600여 마리

무료 온라인 강좌에도 학점 준다

침프 헤이븐 보호지로 은퇴 애리조나 주립대 등 시행 돈 내면 학위 받을 수있어 일부 공립대학이 무료로 제공하는 공개 온라인 강좌(MOOC)를 수 강한 학생에게 학점을 주기로 했다 고 뉴욕타임스가 23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애리조나 주립대와 신시내티대 아칸소대 등 공립대학들이 초급과정 온라인 강 좌를 무료로 수강한 학생들에게 학 점을 주고 이들이 나중에 돈을 내고 중급과 고급과정을 들으며 그와 관 련된 학위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도 록 하는 MOOC2Degree 프로그 램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교육학 석사과 정과 간호학 관련 학사과정 등이 포 함돼 있으며 신시내티대학은 경영 학과 공학을 전공할 학생들을 대상 으로 혁신과 디자인 사고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MOOC는 최근 구글 부사장이자 스탠퍼드대 컴퓨터 사이언스학과 객원교수인 세바스티안 스런 박사

의 유다시티(Udacity) 하버드대 과 매사추세츠공과대(MIT)가 공동 으로 운영하는 에드엑스(edX) 스 탠퍼드대 컴퓨터사이언스학과 교수 들이 만든 코세라(Coursera) 등이 등장하면서 급성장했다 그러나 기존 프로그램은 수강한 온라인 강좌에 대해 학점을 인정하 지는 않았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은 상당수의 수강생이 무료 강의를 듣 고 학점을 딴 뒤 필요에 따라 학교 에 등록해 수업을 계속 들을 경우 학 위까지 딸 수 있다는 점에서 무료 온 라인 대학강좌 시스템의 상당한 진 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언론 들은 설명했다

국립보건원(NIH)이 소유한 연구 용 침팬지 수백 마리가 자유를 찾게 됐다 국립보건원 운영위원회 산하 특 별조사위는 22일 NIH 소유 연구용 침팬지 700여마리 가운데 50마리를 제외한 나머지를 전원 국립보호지 로 은퇴시켜야 한다는 내용의 제안 서를 승인했다 제안서는 NIH에 남게 되는 50마 리의 침팬지에 대한 향후 관리방안 및 활용 범위 등도 구체화했다 이 들 침팬지는 인간의 건강이 위협받 는 경우 다른 연구 방안이 전혀 없 을 때만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이 경우에도 별도의 민간 위원회의 승 인을 받도록 했다 제안서는 두 달 간의 민간 자문 기간을 거쳐 NIH 국장이 최종 검토한다 연구용 침팬지들이 보내질 루이 지애나주 국립보호지 침프 헤이븐 (Chimp Haven)은 최소 1천㎡에 서 최대 2만㎡까지 다양한 규모의 우리를 제공하고 우리에는 인공암 벽이 설치돼 있다

시카고 대형 화재 고드름 건물로 시카고의 한 창고에서 23일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 소방관들이 뿌린 물이 강추위 에 얼음으로 바뀌어 건물 외벽을 덮 었다 근래 시카고 최대 화제 중 하 나로 170명이 넘는 소방관들이 현장 에 투입됐다

[AP]

한글 웹사이트: www.chunseung.com / 영문 웹사이트: www.oht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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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송경식(Dr. Edward Song, Ph.D., L.Ac.) 학위: 한의학박사, 교육학 박사 면허: 텍사스와 일리노이주 한의사 면허 저서: 현대동의 외 37권 집필 방송: UPN, NBC TV와 Radio 방송 출연

미국/월드뉴스 미국월드뉴스

2013년 1월 25일 금요일 2013년 1월 24일 목요일

9 11

영국 캐머런의 도박  4년 내 EU 탈퇴 국민투표 금융시장 규제 강화에 반발 EU 권한 축소 조약 개정 요구 프랑스영국에도 위험한 생각 유럽연합(EU)을 상대로 한 데이비 드 캐머런(47사진) 영국 총리의 도 박이 시작됐다 그는 영국이 EU에 서 탈퇴할 수 있다고 독일프랑스 등 회원국을 압박하며 EU의 권한을 줄이는 쪽으로 조약을 개정할 것을 요구했다 영국 정부는 금융시장에 대한 EU 의 규제 강화에 반대하고 EU 예산 감축을 주장해왔다 캐머런 총리는 23일 이제 영국 국민도 목소리를 낼 때가 됐다 영

국 정치에서 EU 문제를 정 리할 때도 됐 다고 말했다 그는 차기 총선에서 보수 당이 승리한다 면 다음 정부 임기의 절반(2017년) 이 지나기 전에 EU 가입 유지 여부 를 국민투표에 부치겠다고 밝혔 다 캐머런의 계획에 따르면 집권당 인 보수당은 2015년 총선에서 EU와 맺은 협약의 재협상을 공약에 포함 시킨다 총선 결과 보수당의 집권이 유지되면 곧바로 EU와의 협상에 돌 입한다 협상이 실패하든 성공하든

2017년 말 이전에 EU 잔류 여부를 묻는 찬반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캐머런 총리는 EU와의 관계 재 정립이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이뤄 지면 국민투표에서 영국이 EU에 남 아 있도록 성심껏 선거운동을 펼치 겠다고 말했다 영국 정부와 EU의 불화는 EU가 유럽의 경제 위기 대응책으로 규제 를 강화하면서 표면화됐다 금융거 래세 도입이 대표적 갈등 요소였다 영국은 11개국이 동의한 이 제도를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 다 회원국들끼리 다른 나라의 예산 안을 감독하는 방안에도 반기를 들 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노동시간과 임금에 대한 규제 형사사법 관할

권 문제 등으로도 EU와 마찰을 빚 어왔다 영국 정부는 EU의 시장 통 합 기능은 그대로 두면서 정치경제 적 통합은 좀 더 느슨한 형태가 돼 야 한다고 주장한다 EU 탈퇴 불사를 외치는 캐머런 의 강수에 대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영국이 EU의 중요하고 활 동적인 멤버이기를 바란다며 공 정한 절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 했다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무장관 은 유럽 밖의 영국은 영국 자신 에도 위험한 생각이라며 축구팀 에 참여했으면 축구를 해야지 럭비 를 하고 싶다고 말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EU 집행위원회에서는 영

국이 EU의 협약에 따르지 않으면 준회원으로 자격을 강등시키자는 의견도 나왔다 유럽 국가 중 스위 스와 노르웨이는 EU에 가입하지 않 았다 캐머런 총리는 반EU 정서를 의 식한 보수당 동료 의원들로부터 국 민투표 실시에 대한 압박을 받아왔 다 지난해 12월 영국 주간지 옵서 버의 여론조사에선 58%의 응답자 가 EU 탈퇴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미국도 반대 입장이다 버락 오바 마 대통령은 최근 캐머런 총리에 전 화를 걸어 EU 내에서의 영국의 영 향력이 강하게 유지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언론인 출신 라피드 이스라엘 총선 돌풍

미군 수송기 말리 투입

22일 말리 바마코에 착륙한 미군 C-17 수송기에서 프랑스군이 내리고 있다 미국은 프랑스 병력을 말리로 옮겨주는 방식으로 프랑스

군을 돕고 있다

[본사전송]

시진핑 부패 관리 호랑이든 파리든 모두 잡아야 고위직

법 앞에 예외 없이 용서말라 반부패 5개년 계획 마련 지시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가 원색 적 용어를 써가며 부패와의 전쟁을 선언했다 반부패 5개년 계획도 마련된다 중국 사회 부패가 더 이 상 방치할 수 없는 수준에 달했다는 위기감의 발로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총서기는 22일 당 기율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기율위는 앞으로 부패와 관련해 호

하급직

랑이든 파리든 가리지 않고 같이 잡 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랑이는 고위직 관리들의 큰 부패 파리는 하급 관리와 일반인의 소규모 부패 를 의미한다고 중국 언론은 분석했 다 그는 이어 앞으로 법 앞에 예외 가 없어야 하고 부패 관련자가 누구 든 관계없이 끝까지 조사하고 절대 용서해서는 안 된다며 이제 권력 을 제도와 법의 새장 속으로 집어넣 어야 한다고 말했다 부패의 원천 인 권력이 법의 범위 내에서 행사되

도록 해야 한다는 의미다 시 총서기의 이 같은 지시에 따라 기율위는 상반기 중 부패 예방처 벌 5개년(2013~2017) 계획을 마련 할 예정이다 앞서 당 기율위는 9일 지난해 3만 여 명의 간부가 부패 혐의로 처벌받 았으며 이 중 4700명은 현 정부의 처 장급 이상 간부라고 밝혔다 부패 간부들의 95%가 정부(情婦)를 두고 있었다 한편 공직자 재산공개 제도가 강 화될 움직임을 보이자 지난 2개월

동안 중국 45개 주요 대도시에서 호 화주택 급처분 현상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중화권 인터넷 매 체인 둬웨이 등이 최근 보도했다 광둥성 광저우에선 호화주택 4800 채가 급매물로 팔려나갔고 푸젠성 푸저우 산둥성 지난에서도 호화주 택 1200채가 거래됐다 검은돈을 해외로 빼돌리는 공직 자도 급증하고 있다 당 기율위는 지난해 중국에서 해외로 유출된 불 법자금만 1조 달러에 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베이징의 경우 지난해 해외로 자 금을 빼돌리다 적발된 당 간부가 354 명이었으며 금액으로는 3000억 위안 (약 51조4000억원)에 달했다 

신문 칼럼니스트 TV 앵커 출신의 신생 정치인이 이스라엘 향후 정국 의 키잡이로 떠올랐다 23일 AP통 신 등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총선 개 표 결과 야이르 라피드(50)가 이끄 는 중도 좌파 성향 예쉬 아티드(이 스라엘의 미래)당이 전체 120석 중 19석을 얻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가 이끄는 우파 성향 리쿠드-이스라엘 베이테누당(31석)에 이어 2위다 이스라엘 정치권은 예쉬 아티드 의 돌풍에 놀라고 있다 이 당을 이 끄는 라피드는 유명 칼럼니스트 출 신으로 TV 토크쇼 진행은 물론 권 투선수영화배우작사가 등 이색 이력을 지녔다 라피드는 대중적 인기를 등에 업 고 지난해 4월 예쉬 아티드를 창당했 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공존 하는 2개 국가 체제를 옹호 한다

알제리 인질극 감행 조직원 벵가지 영사관 공격도 가담 최근 알제리 인질극을 감행한 무장 단체 대원 가운데 일부 이집트 조직 원들이 지난해 9월 리비아 벵가지에 서 발생한 미국 영사관 공습에도 가 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뉴욕타임스는 알제리의 고위 관 리의 말을 인용해 두 공격에 모두 가 담한 이집트 조직원 일부가 이번 인 질사태 때 알제리군에 의해 사살됐으 며 생포된 3명 가운데 1명이 심문을 받는 과정에서 이같이 진술했다고 22 신복례 기자 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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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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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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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서

존경하는 달라스 포트워스 한인 동포 여러분 저희 달라스 한인회 분규 사퇴 수습 위원회 가칭 는 월부터 지금까지 달라스 노인회 분규 사태에 대하여 양쪽의 원만한 해결을 위하여 달라스 노인회가 하나되는 일에 열심을 다했습니다 여러 번의 권면과 설득 그리고 공식적인 공문요청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일을 진행할 수 없기에 우리의 입장을 밝힐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한인사회에서 존경 받아야 될 어른들께서 반목과 불신으로 이런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것에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고 저희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어느 편에 서서 일을 진행하지 않았고 지금 떠돌고 있는 어느 한 편에 이익을 준다는 소문과도 무관하며 철저히 노인회 문제는 노인회원 여러분들이 풀어가야 할 것을 직시하고 이 문제를 접근해 왔습니다 많은 노인회 회원분들을 뵈면서 그분들의 현 노인회 사태에 대한 분노와 질책을 들었으며 여러분들이 걱정하고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이제 한인회를 비롯한 한인 단체들은 더이상 적법한

방법으로 진행되지 않은 노인회의 모든 일정을 인정하지 않으므로 현 노인회의 결정사항이나 지위를 인정치 않으며 노인회 모든 지원과 후원을 중지할 것을 발표합니다 하지만 양쪽의 노인 단체가 화합을 위한 요청이 있을 때는 최선을 다하여 공정하게 문제를 해결하고 변함 없는 후원을 약속드립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달라스 한국 노인회가 환골탈태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2013년1월 18일 오전 11시

달라스 한인단체장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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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25일 금요일

미주 전지역 서비스

Korea Daily Texas

Friday, January 25th 2013

이선진

사업체

상가

2008년 1월 현소속사(스쿨버스엔터테인먼 트) 대표인 연예 매니저 겸 제작자 김성규씨 와 결혼 결혼 6년차인 이선진은 아직 아이 가 없다 책 제목의 내 아이를 생각하면 이 책의 잠재 구매자인 엄마들에게는 다소 설 득력이 없을 수도 있다 왜 아이고 모델몸 일까 이선진을 직접 만나 그의 생애 첫 저 서(著書)에 대해 들어봤다

잖나 그런데 아이 성장을 위한 노하우를 전 한다고 하니 엄마들이 볼 때는 공감이 안갈 수 있다. 그런데 책의 내용이 꼭 아이를 키워 봐서 알게 된 노하우만 있는 게 아니다 내 가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느낀 부분을 많이 살렸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때 도 엄마들에게 편지를 자주 쓰고는 했다 아 이가 이런 피부 트러블이 있는데 이런 부분 을 신경 써주세요 자세를 이렇게 지도해 주 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같은 내용들도 들어 있다 그런 부분은 꼭 아이 엄마가 아니어도 할 수 있는 얘기들이다 그리도 나머지 저 자들 중에 아이가 있는 사람들도 있다.(웃음)

 아동용 키성장 실용서를 표방하고 있 는데책을 쓰게 된 이유가 궁금하다 책을 쓴 9명(이선진 강신 김민옥 김 지영 김현주 배세윤 안소라 이기린정 재경)은 예전에 모델 활동을 하다 이제는 30~40대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모델을 가르치는 것 자체가 학문으로 틀이 잡혀있 는 게 아니라서 과연 우리가 제대로 가르치 고 있는지 서로 검토해보자고 모임을 만들 었는데그 과정에서 이 책이 탄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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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배우·교수에서 이제 '저자'라는 타이틀까지 소감이 남다를 것 같다  체조 운동방법 자세교육 먹을거리 그리고 스타일링까지 다양한 내용들이 책 에 담겨 있다

학교 다니면서 석사 논문도 쓰고 그랬으 니 졸업 논문하고 비슷한 느낌일 줄 알았다. 그런데 좀 다르더라 졸업 논문은 자기 혼자 뿌듯하고 자기만을 위한 결과물이라면 이건 남들에게 도움을 주고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 한 결과물이다 보니까 드라마나 영화처럼 작 품 하나 끝난 느낌이다

요즘 엄마들은 아이들의 먹는 것부터 스 타일링까지 꼼꼼히 챙긴다 모델처럼 당당해 보일 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엄마들을 위해 만든 책이다 사실 책 속에 들어있는 모든 것을 실천하면 엄마도 아이도 힘들다( 웃음) 엄마는 자기 아이의 단점을 잘 알고 있다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만 든 책이다 일종의 백과사전이랄까 엄마들 이 봤을 때 아이에게 필요한 부분만 봐도 많 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 아이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던데 저자들이 대학이나 고교에서 아이들을 가 르치는데 모델이 되기 위해 찾아오면 드는 생각들이 다들 어렸을 때부터 제대로 가르 쳤으면 얼마나 잘 되서 왔을까더라 우리 때는 밖에서 뛰어놀고 그러면서 컸는데 요 즘 아이들은 신체 조건은 예전보다 훨씬 좋 은데 매일같이 책상 앞에 앉아있다 보니 자 세가 좋지 않다 다리들은 길쭉길쭉한데 상 체가 빈약하다 아기 때부터 엄마들이 조금 만 신경 써주면 좋을텐데라는 생각으로 아 동 때 필요한 운동식습관자세들을 담았다

토마스 황 CPA 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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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환 세심히 귀기울여 듣겠습니다 꼼꼼히 대안들을 찾겠습니다 최선의 솔루션을 약속합니다

 돈 있는 엄마들을 위한 책은 아닌지 경우에 따라서는 이쪽에관심 있는 분들이 보면 이게 뭐야 하고 할 수 있을 정말 기 본적인 내용도 있을 것이다 어떤 분들은 청 담동 엄마들을 위한 것 아니냐고 하는데그 분들은 실망할지도 모르겠다(웃음) 많은 분 들이 돈 많이 드는 것 아니냐는 선입견을 갖 고 계신데 아닙니다 대중들을 위해 만든 책이다 최소한 성장과정에서 이런 부분들을 신경써주면 아이가 보다 더 바르게 자랄 수 있습니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있는 것이다.

 아이들을 위한 책인데 아직 아이가 없 는 저자가 쓴 책을 독자들이 공감할까 사실 그 부분이 출판사의 고민이었다이선 진이 대표로 표지에 있는데 정작 아이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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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22일 (화요일)

2013년 1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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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강희 누나 처음 보고 비주얼 쇼크” 열 살 차 나지만 나보다 어려보여

배우 주원(26·본명 문준원)이 데뷔 첫 로맨틱 코 미디물에 도전한다. 주원은 23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극 ‘7급 공무원’에서 제임스 본드를 꿈 꾸는 폼생폼사 신입 첩보원 한길로 역을 연기한 다. ‘7급 공무원’은 국정원 신입 요원들의 좌충 우돌 로맨스와 조직 내 갈등을 그린 드라마로 최강희와 코믹한 러브라인을 선보인다.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해 전작 KBS 2TV ‘각시탈’, KBS 2TV ‘제빵왕 김탁구’, 영화 ‘특수 본’ 등에서 진지한 모습을 보여 줬던 주원이 이 번 드라마를 통해 180도 달라진 발랄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훌륭한 작품이라 전작보다 더 잘될 것 같다. 나만 잘하면 될 것 같다”며 웃 는 주원을 2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MBC 새 수목극 ‘7급 공무원’ 제작발표회에서 만났다. -‘7급 공무원’을 위해 촬영 전 특별히 준비한 게 있나. “나를 포함해 모든 배우들이 시간 날 때 왈츠 와 사격을 배웠다. 극 중 필요한 걸 다 배우려고 노력했다. 틈날 때마다 연습하고 배웠다. 촬영 할 때 많이 도움이 된 것 같다.” -‘7급 공무원’ 내에서 사격왕이라던데. “소질이 있는 것 같다.(웃음) 아직 어려서 손 이 덜 떨리는 거라더라. 사실 내가 쓸데없는 것 에 진지하다. 사격신을 찍을 때 다들 그냥 쏘는 데 나는 호흡을 먼저 가다듬고 총을 쐈다. 진짜 총을 쏘는 것처럼 집중해서 그런지 사격 점수가 잘 나왔다.” -시청률 불패신화라는 수식어 때문에 이번 드라마를 찍는 게 부담될 것 같다. “사실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은 ‘각시탈’ 때 부터 있었다. ‘각시탈’ 때 큰 작품의 주인공을 맡아서 생긴 것 같다. 원래 시청률을 전혀 생각 안 했는데 ‘각시탈’ 때는 어느 순간부터 매회 끝나자마자 시청률을 체크했다. 내가 (연기를) 못하면 이 작품(‘각시탈’)이 안 될 것 같은 기분 이 들었다. 그런 점에서 이번에도 부담감이 있 지만 훌륭한 작품이라 전작보다 잘될 거라고 믿는다.”

1박 2일 엄태웅 깜짝 출연 고마워 전우치 차태현과 경쟁 의식 안 해

최강희

-열 살 연상의 최강희와 연기 호흡을 하는 소감은. “최강희 누나를 처음 보고 비주얼 쇼크를 받 았다. 나보다 더 어려 보일 정도로 최강 동안이 다. 그리고 내가 적당히 노안이라서 (비주얼적 으로) 전혀 나이 차를 못 느끼고 있다. 스태프들 도 잘 어울린다고 말씀해 주셨다. 연기 호흡도 잘 맞는다. 누나가 워낙 잘 받아주셔서 편하게 연기하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는 처음인데 어떤 모습을 보 여 주고 싶나. “새로운 도전이지만 이 작품을 통해 꼭 뭔가 보여 주겠다는 그런 마음은 없다. 가볍고 편한 마음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 과 드라마 스케줄을 병행하는 게 힘들지 않나. “아직까지는 견딜 만한 것 같다. 방송이 시작 되면 힘들어지겠지만 ‘각시탈’ 때도 해냈으니 깐 이번에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집에서 쉬 는 것보다 촬영장 오는 게 좋고 편하다.” -‘1박 2일’의 엄태웅이 드라마에 깜짝 출연 한다. “같이 붙는 신은 없어서 형 촬영을 구경 갔다. 엄포스라는 별명이 괜히 붙는 게 아니구나라 는 생각이 들 만큼 작품에 무게감을 실어주는 연기를 해주셨다. 고맙다.” -‘1박 2일’ 차태현이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전우치’에 출연 중이다. 드라마로 경쟁을 하게 됐다. “경쟁 심리는 없는 것 같다. 태현이 형도 별말 안 했다. 무언의 경쟁을 하고 있을 수는 있지만 경쟁보다는 서로 드라마를 잘 만들고 싶다는 생각뿐인 것 같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배우 주원이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에서 열린 MBC 새 수목극 ‘7급 공무원’ 제작발표회 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그는 극 중 제임스 본드를 꿈꾸는 ‘폼생폼사 첩보원’ 한길로 역을 맡았다.

연합뉴스

박해진이정신,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일본판 DVD 표지 장식

일본 팬들이 원한 두 남자  주인공 인기 제쳤다 배우 박해진과 씨엔블루 이정신이 ‘내 딸 서영이’의 일본판 DVD 표지를 장 식한다. 21일 KBS 2TV 주말극 ‘내 딸 서영 이’ 관계자는 “일본판 DVD 표지에 남 녀 주인공 이보영·이상윤이 아닌 박해 진·이정신의 모습만 들어갈 예정”이라 며 “이는 일본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 팬들은 ‘내 딸 서영이’의 이달

박해진

NTERTAINMENT

말 KBS 월드를 통해 일본 방영을 앞둔 포스터에 박해진·이정신의 모습이 작 게 나와 아쉽다는 애정 어린 지적을 해 왔다. 결국 제작진은 일본 팬들의 의견을 수렴해 일본판 DVD 표지에 주인공을 제외한 박해진과 이정신의 모습만 담 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의 분량을 늘려 달라는 요청도 쇄도했지만 국내 방송 분의 별도 편집 없이 일본판 DVD를

출시할 예정이다. 박해진은 극 중 이보영의 쌍둥이 남 동생이자 의대생인 이상우, 이정신은 부잣집 막내아들 강성재 역으로 활약 중이다. ‘내 딸 서영이’는 두 사람의 열 연과 빠른 전개에 힘입어 시청률 40% 를 돌파하며 ‘국민 드라마’라 불리고 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씨엔블루 이정신

유부남 권상우 탄탄한 복근

유부녀 한채영 여전한 볼륨감

배우 권상우(37사진)가 남자·여자 모

배우 한채영(33사진)이 재킷을 풀어

두부러워할근육질몸매를자랑했다.

헤치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드러냈

권상우는 21일 공개된 패션지 ‘코스

다.

모폴리탄’ 2월호를 통해 불혹에 가까

한채영은 21일 공개된 패션지 ‘인스

워지는 나이에도 탄탄한 복근과 무결

타일’ 화보에서 블랙 브래지어를 입고

점 보디를 드러냈다.

글래머러스한 가슴 라인을 뽐냈다. 뿐

가수 솔비(29사진)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는 상반신 노출

만 아니라 재킷 사이로 드러난 복근과

가 게임 애니팡을 만

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몸매 관리로 야

핫팬츠 밖으로 빠져나온 매끈한 각선

든 이정웅(32) 선데이

성미 넘치는 화보 컷을 연출해 모든 촬

미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

토즈 대표와의 열애

영 스태프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다.

설을 부인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드라마 ‘야왕’에서

한채영은 2월 4일 첫 방송되는 KBS

솔비의 소속사 하

맡은 인물에 대해 “‘순수남’에서 ‘짐승

2TV 새 월화극 ‘광고천재 이태백’의 미

이스타엔터테인먼트

남’까지 나의 모든 것을 보여 줄 수 있

모와 능력을 겸비한 광고기획자(AE)

관계자는 21일 “사귀

는 캐릭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아리 역을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뉴스톡 솔비 “애니팡 게임 대표와 열애 아냐”

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알고

컴백한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한제희 기자

있다. 자주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여럿이 함께 어울 리는 지인 중 한 명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보 도된 것처럼 유리상자 콘서트를 함께 관람한 것은

도 당황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정웅 대표는 NHN 한게임에서 일하다 선데이

지난해 8월에는 싱글 ‘오뚜기’를 발표하고 솔로 컴

맞지만 지인 8명과 동행했다. 왜 둘의 열애설로 튀었

21일 오후 한 매체는 솔비와 이 대표가 지난해 말

토즈를 설립해 지난해 애니팡으로 큰 인기를 모았

백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고정 패널

는지 모르겠다. 워낙 솔비가 성격이 털털해 주변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 공연 등을 함께 관람하며 최근

다. 2012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로 활약하고 있다.

어울리는 지인들이 많은 편이다. 기사가 나와 솔비

사이가 부쩍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수상했다. 솔비는 2006년 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해,

엄동진 기자

연예

2013년 1월 25일 금요일

NTERTAINMENT

뉴스톡

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특히 기존 MC인 문희준과도

주제가를 부르는 첫 외국인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신

호흡이 잘 맞아 MC로 적극 추천을 해왔다. 워낙 끼

곡 ‘히토미노 멜로디’는 순수한 사랑을 담은 러브송으

도 많고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하는 친구라 신동

로 보이프렌드의 성숙해진 감성이 더해져 기대해도

엽·문희준·정재형 사이에서 큰 재미를 줄 것이다”

좋을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고 칭찬했다.

보이프렌드는 2011년 국내에서 데뷔한 뒤 일본에

그는 지난해 11월 ‘고(故) 배호 특집편’부터 출연

서 더 큰 인기를 끌며 ‘신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해 각양각색의 이미지 변화로 다양한 연령층 시청

박현빈 ‘불후의명곡2’ 서브 MC 발탁

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트로트 프린스’ 박현빈이 ‘불후의 명곡2’ 서브 MC 를 꿰찼다.

보이프렌드, 일본 애니 주제가 부른다

2012년 8월에 발매한 첫 번째 싱글이 오리콘 일간 차 르면 3월 27일 발매 예정인 보이프렌드의 세 번째 일

트 1위를 기록했고 11월에 발매한 두 번째 싱글은 3위

본 싱글 타이틀곡 ‘히토미노 멜로디(눈동자의 멜로

로 데뷔해, 현지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12월

디)’가 ‘명탐정 코난’의 엔딩 테마곡으로 발탁됐다.

22~24일에는 도쿄돔 시티홀에서 첫 단독 라이브를 5

‘명탐정 코난’ 버전의 앨범도 발매될 예정. ‘명탐정

회 연속 매진시켰고 ‘27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코난’은 1억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만화로 극장

베스트3 뉴 아티스트(아시아)를 수상하며 상승세를

꿔 문희준·정재형과 MC 호흡을 맞추게 됐다.

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사진)가 일본의 애니메이

판 애니메이션과 영화화되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

이어 갔다.

고민구 담당 PD는 “박현빈은 카메라가 돌아가지

션 ‘명탐정 코난’의 주제가를 부른다.

를 끌고 있다.

보이프렌드는 최근 신곡 ‘아이야(I yah)’를 발표

않는 쉬는 시간에도 분위기 메이커로 촬영장을 화

보이프렌드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

소속사 관계자는 “보이프렌드가 ‘명탐정 코난’의

하고 국내 활동에 돌입했다.

박현빈은 26일 방송부터 출연자에서 포지션을 바

엄동진 기자

스포츠 2013년 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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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2013년 1월 25일 금요일

스포츠

2013년 1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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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25일 금요일

2013. 1. 24 목요일 Puzzle & Quiz 정답

독일 과학자들이 원자의 온도를 절대온 도(K: 섭씨 영하 273.15도) 이하로 낮추는 최초의 실험에 성공했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이 최근 보도했다. 뮌헨대학 과학자들은 절대온도에 가까운 극저온으로 냉각시킨 원자들을 진공 상태 에서 조작한 결과 절대온도보다 낮은 음( 陰)의 온도 영역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발 견했다고 사이언스지에 발표했다. 이런 과학적 개가는 열효율 100% 이상 의 엔진을 만들고 우주의 70% 이상을 차 지하는 암흑 에너지의 존재를 규명하는 디 딤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체의 온도는 원자의 움직임을 나타내 는 것으로 온도가 낮을수록 원자의 움직임 이 느려져 절대온도 0도에서는 원자의 움 직임이 멈춘다. 따라서 절대온도 스케일에 서는 0도보다 낮은 온도는 있을 수 없다. 과학자들은 그러나 절대온도를 직선으로 보는 기존 관념에서 탈피해 원을 이루는 

음의 온도 개념을 고안했다. 이 원의 한 쪽은 양(陽)의 온도 다른 한 쪽은 음의 온도다. 따라서 온도가 절대 온 도 0도 이하로 내려가거나 양의 온도 무한 대 이상으로 올라갈 경우 음의 영역으로 넘어가게 된다. 양의 온도에서는 원자가 고에너지 상태 보다는 저에너지 상태에 있으려는 이른바 볼츠만 분포 패턴을 나타낸다.

물체가 가열되면 원자가 고에너지 수준 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절대온도 0도에서는 원자가 어떤 에너지 상태에도 있지 않으며 무한 온도에서는 원 자가 모든 에너지 상태를 차지한다. 이 때 음의 온도는 양의 온도의 반대 성 질을 갖게 돼 원자가 고에너지 상태에 있 게 된다. 연구진은 원자 10만 개를 진공 상태에 서 나노칼빈(nanokalvin: 1나노칼빈은 절 대 0도보다 10억분의 1 K 높은 온도) 수준 으로 냉각시켜 외부의 영향으로부터 차단 한 뒤 레이저빔과 자기장을 이용해 원자들 의 운동을 매우 정교하게 제어한 결과 새 로운 온도 영역으로 밀어 넣을 수 있었다 고 밝혔다. 온도 스케일은 단순히 무한에서 그치지 않고 음의 영역으로 넘어간다고 말했다. 연 구진은 음의 온도를 가진 물체는 매우 이 상한 방식으로 움직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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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업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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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7천

포트워스

15만

1,500

올트레이션 삽

도넛

2만 (단독건물) 10만 다운

달라스외곽

16만

2,200

도넛

1만 9천 땅건물 포함

달라스

39만

도넛

1만 8천

포트워스

17만 5천

도넛

1만 5천

포트워스

도넛

1만 6천

도넛

월매출 및 내용

지역

가격

렌트

1만 (일요일Close)

포트워스

4만

1,300

한국까페

2만 5천(저녁만오픈)

달라스

14만

3,500

중국식당

3만 (일요일 close) 땅건물포함

디소도

35만

1,400

메트로전화

250개

얼빙

24만

3,000

11만

1,700

메트로전화

360개 엑스트라 인컴 1만, 월 1만 8천 보장

달라스

35만

2,350

알링톤

15만 5천

2,300

메트로전화

450개

포트워스

43만

3,000

2만 5천

오클라호마

20만

1,500

메트로전화

370개 엑스트라 인컴 11,000

달라스

37만

1,200

도넛

1만 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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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만

2,500

메트로전화

220개 엑스트라 인컴 5,000

달라스

22만

3,500

도넛

1만 4천

달라스

12만

1,800

스시가게

6만 5천

달라스

35만

11,000

도넛

1만 4천

달라스

12만

1,320

햄버거

3만 2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18만

3,000

비어와인

10만 (단독건물) 오너캐리가능

달라스

35만+INV

2,900

햄버거

2만 땅건물 포함

포트워스

40만

비어와인

8만 (마진높음)

달라스

30만+INV

2,800

중국퓨전

9만

달라스

55만

8,000

비어와인

18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95만+INV

미국식당

4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35만

2,800

비어와인

14만 책캐싱 80만 땅건물 포함 (30%다운)

달라스

140만+INV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율리스

37만

3,200

그로서리

14만 땅건물 렌트인컴 3000

달라스

175만

미국식당

4만

달라스

24만

4,500

그로서리

6만 책캐싱 70만 코인 6천 땅건물

달라스

65만+INV

샌드위치

일일 350(토요일 close)

달라스

4만 5천

890

그로서리

6만 책캐싱 70만

달라스

20만+INV

샌드위치

일일 1,100

달라스

19만

3,500

리커스토어

6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62만+INV

샌드위치

일일 700

달라스

11만

렌트없음

리커스토어

18만 땅건물포함

달라스외곽

140만+INV

샌드위치

일일 1,300

얼빙

23만

1,550

리커스토어

30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400만

샌드위치

일일 600

달라스

7만 5천

830

21 개스스테이션 비어12만 리코8만 개스9만 G/A 땅건물

달라스

220만+INV

햄버거

3만 5천 (단독건물) 좋은 매물

달라스

11만

4,200

22 개스스테이션 8만 개스 2만 G/A 땅건물

달라스

30만+INV

미국식당

6만(아침점심) 땅건물 포함

알렌

120만

23 개스스테이션 개스3만 G/A 드라이 인사이드 5만 땅건물

달라스

55만

치킨샵

1만 6천 (단독건물)

달라스

9만

1,500

24 개스스테이션 10만 개스 4만 코인런드리 5천 땅건물

달라스외곽

110만+INV

84 중국퓨전식당 2만 4천 (일요일 close)

달라스

15만

2,400

25 개스스테이션 9만 개스 4만 코인런드리5천 땅건물

달라스외곽

90만+INV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26 개스스테이션 18만 개스 4만 렌트인컴 7천 땅건물

노스달라스

260만+INV

월인컴5만보장

미국식당

9만 단독건물 (오너캐리)

율리스

37만

3,000

27 개스스테이션 개스5만 드라이 인사이드5만 땅건물

달라스외곽

65만+INV

87 중국퓨전식당 4만 2천 (단독건물)

얼빙

23만

6,000

28 개스스테이션 개스10만 비어와인8만 렌트인컴 3천 땅건물

노스달라스

190만+INV

88 피자&파스타

35만

4,500

6만 매상증가중

세탁소

6만 7천(레귤러 크리너)

노스달라스

85만

9,000

89 중국퓨전식당 5만 5천

달라스

21만

5,200

세탁소

4만 픽업 1만 7천

달라스

58만

6,500

미국식당

7만 5천

달라스외곽

35만

3,000

세탁소

7만 5천 땅건물 포함

플래노

220만

미국식당

15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80만

세탁소

4만 (땅건물포함, 레귤러 크리너)

달라스외곽

75만

한국스시바

5만

달라스

12만

3,500

세탁소

4만 2천 (레귤러 크리너)

포트워스

36만

3,200

햄버거

4만 2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24만

2,800

세탁소

5만 5천 (레귤러 크리너)

포트워스

56만

7,000

햄버거

3만, 매상증가중 (오너캐리가능)

달라스

10만

5,400

코인런드리

1만

얼빙

9만

2,500

일식집

4만 (셋업 2달된 가게)

달라스

12만

3,200

코인런드리

3만 렌트인컴 1천8백 땅건물

포트워스

190만

일식집

6만 3천 (일요일 close) 월 1만 5천

얼빙

30만

9,200

코인런드리

2만9천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00만

일식집

8만

알링톤

70만

4,500

38 익스프레스카워시 9만 땅건물

그렌페리

300만

치킨샵

4만 멕시칸지역

달라스

25만

3,200

39 익스프레스카워시 4만 6천 땅건물

달라스

230만

스시바

2만 5천 주일 Close

다운타운

18만

2,500

40 익스프레스카워시 6만 땅건물

플레노

230만

100

상가

12 unit (전망 매우좋음)

달라스

210만

9% CAP

41 익스프레스카워시 7만 땅건물

달라스

280만

101

츄레일러팍

27동

해리하인즈

60만

매우좋은건물

풀카워시

5만 7천 매상증가중, 땅건물 포함

달라스

160만

102

상가

4 unit (개스스테이션 포함)

머스킷

80만

9% CAP

풀카워시

10만 땅건물

달라스

320만

103

상가

11 unit 네셔얼더덴트(100%)

달라스

520만

8% CAP

풀카워시

6만 5천 (매니저운용) 땅건물

얼빙

250만

104

상가

2 unit

포트워스

20만

9% CAP

풀카워시

월 21만 땅건물 포함

포트워스

450만

전망매우좋음

105

상가

건물 7,200 S/Q (홀세일도매상)

해리하인즈

410만

8% CAP

2만 5천 5백

달라스

12만

렌트없음

106

상가

7 unit 13,000 S/Q 멕시칸지역

포트워스

70만

8% CAP

46 크로그 내 스시바

전망매우좋음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95만

107

상가

6 unit 세븐일레븐 포함된 건물

알링턴

270만

8% CAP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108

상가

4 unit 멕시칸지역

해리하인즈

85만

10% CAP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알링톤

30만

3,500

109

상가

13 unit 땅 3.5 A/C, 빌딩 34783 S/Q

밸리렌치

530만

9% CAP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알링톤

65만

110

상가

9 unit 1 A/C 빌딩 13,500 S/Q

해리하인즈

190만

문의바람

체인바베큐

4만 (일요일Close)

달라스

20만

4,900

111

상가

6 unit

포트워스

120만

10% CAP

한국식당

10만

달라스

70만

7,000

112

상가

4 unit 발전가능 지역

달라스

110만

8% CAP

햄버거

4만 매상증가중 단독건물

달라스외곽

24만

3,000

113

상가

6 unit 새로지은 빌딩

프리스코

280만

10% CAP

바베큐식당

12만 땅건물포함, 현재 매니져운용

달라스외곽

90만

114

상가

17 unit 투자용상가

달라스

750만

8% CAP

햄버거

5만

달라스

34만

2,200

115

상가

10 unit 아주좋은 투자용 상가

달라스

330만

8% CAP

스시가게

3만 5천 오너화인넨싱 가능

알링톤

8만

8,600

116

상가

단독건물, 땅 2만, 빌딩 2,500S/Q

해리하인즈

85만

8% CAP

중국퓨전

8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외곽

80만

117

상가

8 unit 땅 0.8 A/C, 빌딩 102000 S/Q

달라스

130만

10% CAP

중국퓨전

3만 땅건물포함, 빌딩 4천5백 S/Q

달라스외곽

30만

118

상가

땅 9,500 S/Q, 빌딩 5,400 S/Q

업타운

310만

8% CAP

스포츠바

5만

달라스외곽

28만

5,500

119

상가

건물 12,000 S/Q, Land 1 A/C

얼빙

130만

9% CAP

치킨샵

4만 단독건물

알링톤

19만

2,600

120

상가

8 unit (SBA론 가능)

달라스

160만

9% 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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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25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