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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Daily Texas
Texas JoongAng Ilbo
Wednesday, February 6th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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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 후원금 14%로 운영되나? T.
재정은 적자인데, 잔고는 4만 달러 작년 8월 달라스 한국학교(이하 한국학교) 총회 자료를 보면 총 수입은 243,526.50달러, 총지출은 254,634.29달러였으며 재정 적자는 11,107.79달러였다. 그리고 은행 잔 액은 신한은행에 17,826.63달러, 메 트로뱅크(Metro Bank)에 23,387.87 달러로 보고되었다. 자료를 보면 학생들의 등록금이 재정 수입의 대부분(75%)을 차지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표 참조> 주 휴스턴 교육원의 지원금은 전 체 재정에 11%이며, 기업과 이사들 의 후원금은 모두 합쳐 14%로 나 타난다.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것으 로 세간에 알려진 것에 비해 너무 적은 비중이다. 표에 나타난 내역 외에 1만1천달
상가 여우머리 옆
러가 넘는 적자를 어떻게 메웠는 지, 또 어떻게해서 적자에도 불구 하고 4만1천달러가 넘는 잔액이 남 게 되었는지 알 수가 없다. 오히려 재정 계획으로 긴축재정 후원금 감소 대비를 언급하며 등록금 인 상(20%) 시행을 발표했다.
지출항목은 크게 5가지 항목뿐이 다. 24만 달러 규모의 지출규모에서 는 심하게 단순한 재정 보고다. 특 히 수업 준비비처럼 명확한 지출 항목을 제외하고서라도 교사연수 교재개발비는 좀 더 세부 사항이 알려져야 한다. 달라스에서 시무하는 K목사는 연수비와 개발비라는 항목이 하나
Royal
작년 8월 한국학교 총회 수입, 지출보고(출처/달라스 한국학교)
로 처리된 것도 문제고, 어떤 연수 를 몇 명이 갔는지는 알려야 한다 며 교재 개발도 어떤 교재를 어떻 게 교재 개발을 위해 지출되었는지 는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기서의 수업 준비비는 교사
급여를 말한다. 교사들의 급여는 시 간당 15달러 정도로 책정되어 있 다. 매주 토요일 3시간 수업만을 감 안한 것이다. 이외에 수업준비, 과 제물 채점, 주중 학생 관리는 빠 져 있다. >> 2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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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북핵선제타격론에 반발 상상초월한 대응 위협 우리에게는 끝장을 볼 때까지 나가는 길밖에 다른 선택이란 없다
북한은 5일 미국이 대북 핵 선제 공격 기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며 한국과 미국의 상상을 초월하는
대응을 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우리의 선 택은 적대세력의 상상을 초월할 것
이다라는 논평에서 미국이 최근 B-2 폭격기를 괌에 배치하고, 대륙 간탄도미사일(ICBM)에 대응한 요 격 로켓을 시험했으며, 동해 상에 서 핵잠수함 등을 동원해 한국군 과 연합훈련을 하고 있다며 미국 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과 핵전쟁 책동이 엄중한 단계에 들어서고 있 다고 비난했다. 중앙통신은 미국이 얼마 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라는 거수기를 발동 해 반공화국 제재결의를 조작했다 며 오늘의 대조선 적대행위가 국 제사회의 보편적 이해와 규범의 한 계를 완전히 벗어난 것만큼 그에 대응하는 우리(북한)의 선택도 적 대세력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으로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통신은 이어 적대세력의 가증되 는 핵전쟁 도발 책동에 대처해 핵 시험(실험)보다 더한 것도 해야 한 다는 것이 오늘 우리가 도달한 최 종결론이다. 이것은 민심의 요구이 다라며 우리에게는 끝장을 볼 때 까지 나가는 길밖에 다른 선택이란 없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또 한미가 대북 핵 억제 전략에 선제타격을 포함하는 문제
를 고려하는 것과 관련해 한미가 선제공격할 경우 무자비한 된(매 우 큰)타격을 안길 것이라며 강하 게 반발했다. 북한의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이날 무자비한 타격으로 대응할 것 이다라는 개인필명의 글에서 미국 과 괴뢰 호전광들이 선제공격으로 우리(북한)를 어째보려 한다면 그 것은 어리석은 오산이라며 호전광 들은 분별없이 날뛰지 말아야 한다 고 위협했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 4일 북한의 핵 사용 징후가 뚜렷할 때 선제타격하는 방안이 한미의 대북 핵 억제전략에 포함되는지에 대해 그런 방안도 고려 대상이라며 모 든 가능한 방안을 내놓고 미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장 거리 로켓 발사에 대응해 대북제재 결의를 채택한 것을 우리의 국방력 을 약화시켜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집어삼키기 위한 것이라고 평가하 며 앞으로 핵 억제력을 포함한 자 위적인 군사력을 질량적으로 확대 강화하는 길로 더욱 줄기차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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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3년 2월 6일 수요일
만성질환자 1인당 평균 2.6개 만성병 앓아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만성질 환자들은 평균 2개 이상의 만성 병을 동시에 갖고 있는 것으로 조 사됐다. 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0년 한국의료패널 기초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30대 이상 만성질환자 1인당 보유한 만성질 환은 평균 2.6개로 나타났다. 한국의료패널은 국민건강보험 공단과 보사연이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 하기 위해 지난 2008년 7천866가 구를 골라 구성한 조사 표본집단 으로, 지난 2010년 패널 조사에 응 답한 30대 이상 가구원 1만1천866 명 가운데 고혈압으로 진단 받은 환자는 24%를 차지했다. 30대의 유병률은 1.9%로 낮지 만 40대부터 7.8%로 높아지고 50 대 24.8%를 거쳐 60대는 절반에 가까운 45.1%로 치솟았다. 70대 이상은 과반(55.1%)이 고혈압 환
자였다.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는 53.2%가 고혈압 진단을 받은 상태였다. 30세 이상의 당뇨병 유병률은 평균 9%로 집계됐다. 연령별 유 병률은 30대 0.9%, 40대 3.1%, 50 대 9.6%, 60대 17.2%, 70대 이상 19.7%로, 고혈압과 마찬가지로 연령에 따라 상승했다. 65세 이 상 노인 다섯 명 가운데 한 명꼴 (19.6%)로 당뇨병을 앓고 있었다.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높아지 는 만성질환의 특성에 따라 환자 한명 당 갖고 있는 만성질환도 나 이에 따라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 다. 환자 한명 당 보유한 만성질 환은 평균 2.6개로, 환자 한 명이 여러 개의 만성병을 갖고 있는 것 으로 파악됐다. 30대 환자는 평균 1.4개 만성질 환을 갖고 있었으며 50대(2.4개)에 접어들어 2개를 넘어서고 60대에 3.1개, 70대 이상에선 3.6개로 늘
능률 면에서 좋을 것 같다며 아파 도 출근하는 자세는 높이 사야겠지 만 결과는 그리 생산적이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전염성 질환에 걸린 채 출근하 는 것이 회사 업무의 능률을 떨어 뜨릴 수 있다는 것은 통계로도 뒷 받침된다. 애리조나 대학교 연구진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환자가 출근할 경우 사무실 내에 있는 물건의 50% 이상 이 4시간 안에 세균 또는 바이러스 에 오염된다. 피실험자 80명을 조사한 결과 감
#. 달라스에 사는 P씨는 벌써 2주 째 감기를 앓고 있다. 옆 자리 회사 동료 때문에 시작된 감기는 삽시간 에 퍼져 지금은 사무실 전체에서 기 침 소리가 울려퍼진다. 한 명이 나 을 만 하면 하나 둘씩 감기환자가 늘고 있다. P씨는 차라리 아프면 집 에서 쉬는 것이 모두의 건강과 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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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났다. 지난 2007년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2020년까지 전세계 사 망원인의 73%, 전체 질환 발생의 60%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측 했다. 보사연은 "우리나라도 인구고 령화, 소득증대, 생활습관변화 등 으로 인해 만성질환이 급격히 증 가하고 있어 관리의 중요성이 커 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 환자가 만진 수도꼭지에선 바이 러스가 검출될 확률이 40~90%에 달 했다. 감기 환자가 사무실에 들어온 뒤 4시간이 경과하면 문 손잡이를 포 함한 물건 표면의 50%가 병균에 오 염됐고 퇴근할 시간쯤엔 오염도가 70%에 달했다. 병균 확산에 가장 취약한 것은 엘 리베이터나 자판기 등의 버튼이었 다. 연구진에 따르면 티슈나 손 세정 제를 써도 전염 예방 가능성은 약 10%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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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힐은 이들이 지난 4년간 회동 을 하면서 포괄적 이민개혁안의 내 용에 대부분 합의를 마쳤으며 오는 12일로 예정된 버락 오바마 대통령 의 국정연설까지 발표할 수 있도록 법안 내용을 구체적으로 작성중이 라고 밝혔다.
미국인들이 재취업 하는데 걸리 는 평균 기간이 지난 1월 2.8주로 떨 어졌다. 하지만 이는 일자리가 늘었 기 때문이라기보다 많은 사람들이 실업수당 신청 대상에서 떨어져 나 갔고 그들이 더 이상 일자리를 찾 지않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라고 CNN머니가 4일 보도
했다. 노동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1월 평균 실업기간은 35.3주로 지난 해 12월의 38.1주와 1년 전의 40.2주 보 다 줄어든 수치다. 장기실업자들의 취업 대기기간도 지난 해 12월 18주 에서 1월 16주로 짧아졌다.
1면 “한국학교”에서 이어집니다
이마저도 몇 년 동안 동결되어 있 다. 대다수의 교사들은 봉사하는 마 음으로 하고 있다고 말한다.
한국학교에는 다양한 행사 프로 그램이 있다.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중창대회, 백일장, 국악반, 합창대 회, 학예회, 동화구연대회 등이다. 한국학교가 발행한 새싹지에는 각종 기념일과 명절 등에 맞춰 다양 한 행사를 해왔음을 보여주는 사진 들이 나와 있다. 이런 행사 및 행사준비 때문에 1 학기(16주간) 중 몇 차례는 수업을 아예 하지 못하거나 수업시간을 단 축할 수밖에 없게 된다.
학예회의 경우 5월에 예정된 학 예회를 준비하기 위해 2월부터 연습 을 하고 준비한다. 오케스트라 연습 의 경우 토요일 수업 1시간을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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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한다. 한국학교 수업이 3시간인 것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시간이다. 한국학교 일부 캠퍼스는 토요일 오후 중창팀을 모집하고 운영한다. 추가적으로 한국어 음악 수업을 받 을 좋은 기회라고 홍보한다. 물론 단체복과 간식은 학부모 부담이다. 한국학교는 국악팀도 운영한다. 달라스의 많은 행사에 한국학교 어 린이 국악팀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 다. 자의 반, 타의 반 한국학교 국악 팀 어린이들은 어른들 행사에서 공 연을 하는 횟수가 적지 않다. 캐롤톤에 사는 한 학부모는 등록 금도 다른 한글학교에 비해 비싸고 부담되는 부분도 많아 이번 학기부 터 한국학교에 출석시키지 않고 다 른 방법으로 한글교육을 하기로 결 정했다고 말했다. 내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관 심을 갖고 지켜보는 동포들이 책임감 을 가지고 한국학교의 발전에 동참 해야 할 중요한 시기가 아닌가 한다.
중앙일보 주요 배포처
행사 안내
(화-토요일 주 5회 발행)
제9회 ‘드림아트 학생 작품전’
달라스 한국 부녀회 정기이사회
1부:12월 22일(토)~2월1일(금) (PK~5th Grade) 2부:내년 2월2일~3월 2일 (6th~12th) 장소: H Mart 열린문화센터 문의:469-688-9059
일시 : 2월 9일(토) 오후 6:00 장소 : 동보성 문의 : 214-682-5560
달라스 참빛교회 예수복음 집회 장소: 달라스 참빛교회 일시: 2월4일(월) ~ 6일(수) 문의: 214-228-2206
장소: 서남침례교회 일시: 2월3일(일) ~ 5월26일(일) 문의: 214-228-1469
의 여론을 주도하는 대표 정론지를 표방합니다. 본보는 화요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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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하원에서도 초당적 이민개혁 안의 합의가 임박한 것으로 나타났 다. 의회전문지 더 힐은 4일자에 민 주·공화 양당에서 4명씩 8명의 하원 의원들이 초당적 이민개혁안을 준 비 중이며 이들이 법안 내용에 대부 분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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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6일 수요일
연방 검찰과 국세청(IRS)이 기업 과 부자들의 역외 탈세에 철퇴를 가 하고 있다. 2009년 이후 역외 탈세 적발과 해 외 비밀계좌 자진 신고 유도를 통해 거둬들인 세금이 100억 달러에 달한 다. 경제위기 이후 텅 빈 나라 곳간 을 채우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연방 검찰이 2009년 이후 조사한 역외 탈세 사건이 100건을 넘었다 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최근 보도했 다. 2009년은 미국이 300년간 굳게 닫혀 있던 스위스 비밀계좌의 빗장 을 연 해다.
지난달 29일 스쿨버스 운전사를 죽이고 5세 어린이를 납치해 일주일 간 인질극을 벌이며 경찰과 대치해 온 앨라배마주 미들랜드시티의 60 대 남성이 경찰에 사살되고 어린이 는 무사히 구출됐다. 연방수사국(FBI)은 4일 오후 용 의자인 지미 리 다이크스(65)가 인 질을 가두고 있던 그의 집 지하벙커 를 급습해 아이를 구출했고 용의자
48.1%로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 한 올해 수퍼보울 경기의 자동차 광 고 대결에서 한국차들이 압승을 거 두었다. 자동차 전문사이트 에드먼즈닷컴 과 오토트래이더닷컴이 3일 수퍼보 울 중계 중 메이커별 자동차 광고가 방영된 직후의 각 사이트 해당 차 종에 대한 접속횟수(트래픽)를 조 사한 결과 현대차와 기아차의 트래 픽이 가장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
는 숨졌다고 발표했다. 스티브 리처드슨 FBI 특수요원은 기자회견에서 인질 협상이 악화하고 다이크스가 총을 든 것을 보고 아이 가 매우 위험하다고 판단, 지하 벙 커를 급습했다고 밝히고 아이는 무 사하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고 그는 덧붙였다. 인질극 끝에 숨진 다이크스는 베 트남전 참전용사로 밝혀졌다.
타났다. 7인승 신형 싼타페를 필두로 쏘 나타 터보 제네시스R 광고를 선보 인 현대차의 경우 싼타페 광고가 방영된 직후 트래픽이 에드먼즈닷 컴에서는 738% 오토트래이더닷컴 서는 1000%나 폭증한 것으로 알려 졌다. 또한 프리킥 쇼타임에 내보낸 제 네시스 광고 역시 830%나 급증했다. 현대차 미주법인의 손용 마케팅 부장은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 치는 자동차 전문사이트들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고무적이라며 특히 프 리킥쇼 후원사로 참가해 방송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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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IRS는 UBS자산운용의 펀드 매니저인 브래들리 버켄펠드가 억 만장자 이고르 올레니코프와 짜고 스위스 비밀계좌를 통해 720만 달러 의 미국 세금을 포탈한 사실을 적 발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IRS는 스위스 최대 은행 UBS로부터 탈세 혐의가 있는 미국인 4450여 명의 명단을 넘 겨받는 데 성공했다. 미국은 2009년 이후 해외 비밀계 좌 자진 신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데 이제껏 3만8000명 이상이 신고했 다. 이들은 세금과 벌금 등 포함해 55억 달러를 납부했고 50억 달러를 더 낼 예정이다.
그는 1964~69년 참전해 베트남 참 전메달과 모범메달 등을 받았으며 제대 후 플로리다에서 트럭 운전사 등으로 일하다 2년 전 고향인 앨라 배마로 돌아와 외진 곳에 터를 잡 았다. 그의 이웃들은 다이크스가 자 신의 땅에 발을 들여놓은 아이들한 테 총으로 쏘겠다며 위협하기도 했 고 밤이면 총을 들고 집 주변 순찰 을 돌았다고 전했다.
네시스가 예상 밖의 큰 호응을 얻게 돼 본 경기 광고 못지 않는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기아차의 신형 포르테와 쏘렌토 광고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포르테 광고는 방영 직후 오토트래 이더닷컴 트래픽이 급상승하며 싼타 페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기아차 미주판매법인 관계자에 따르면 뉴욕데일리·포브스·워싱턴 포스트·팍스 스포츠 등 주류매체들 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번 광고로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 업그 레이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애리조나 사막에서 젤리를 연 상케 하는 투명한 구슬 수 천 개가 발견돼 이목을 끌고 있다 투스컨 지역의 사막 한 가운 데서 발견한 이 미스터리 구슬의 외형은 젤리처럼 물컹물컹한 느 낌을 주며 색깔은 신비로운 보랏 빛을 띠고 있다속이 비칠 만큼 투명하며 손가락으로 누르면 액 체가 새어나온다 이 구슬은 사막지대에서도 비 교적 고립된 곳에서 발견돼 의문 을 더했다 이를 최초로 발견한 사람은 인 근 지역에 사는 제라딘 바르가스
와 그녀의 남편이다 바르가스 부부는 지역 매체인 KGUN-9과 한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그저 햇볕에 무엇인가가 반사돼 반짝 거린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가까 이 가서 보니 지금까지는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신기한 물체였다 고 설명했다 투손 식물원의 한 관계자는 이 구슬들은 자연적으로 생겨 난 점균류(Slime Mold) 또는 젤 리 버섯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식물이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자 체적으로 만들어낸 물질일 가능 성도 있지만 왜 이것이 사막한 가운데에서 수 천 개나 발생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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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2013년 2월 6일 수요일
매키니뉴송교회, 새해 새복 연합예배 드려 New Year New Blessings Joint Worship 지난 3일(일) 6개의 교회(알렌교 회, 은혜침례교회, 매키니중국침례 교회, 매키니뉴송교회, 부란노중국 침례교회, 텍사스제일중국기독교회) 는 함께 모여 헌터 글렌 침례교회 (Hunter Glen Baptist Church)에서 중국어, 한국어, 영어 세 언어로 연 합예배를 드렸다. 강사는 매키니뉴송교회의 김국환 목사, 은혜침례교회의 제이크(Jake) 영어목사와 매키니중국침례교회의 폴 왕 목사였다. 각 설교자마다 두 명의 통역자가 동시에 통역을 하는 시스템으로 이 루어졌다. 연합예배 전날인 2일 아침 10시 부터 실제적인 연합예배가 시작되었 다. 모든 활동이 중국어 위주로 이루 어졌고, 유년과 유스그룹은 자체 프
매키니뉴송교회는 작년 10월에도 매키니 중국 침례교회, 알렌교회와 중국어·한국어 이중언어로 예배를 드렸다. <기사제공/매키니뉴송교회>
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아침 예배의 강사는 은혜침례교회의 곽현중 목사 과 폴 왕 목사였다. 오후에는 4개의 특별강좌가 있었 다. 폴 왕 목사의 신앙문제상담, 텍 사스제일침례교회 장련 목사의 직장 선교, 곽선중 목사의 성경지도, 그리 고 원 석 목사의 신앙과 생활이었다. 저녁예배에는 장 련 목사와 원 석 목사가 설교를 맡았다. 모든 설교는 “매일, 주와, 동행” 이라는 주제와 순서에 따라 누가복 음 9:18-27 말씀으로 이어졌다. 예배 찬양은 지난 번 중·한 연합 예배에서 찬양을 인도했던 김국환 목사가 다시 맡았다. 여러 교회 목사님들이 한 줄로 서 서 떡과 포도주를 나눠주는 합동 성 찬식도 거행되었다.
1. 참석: 어른 245명, 어린이 30명 2. 참석교회: 매키니뉴송교회 (김국환 목사) McKinney
Baptist
Allen Community Church (Paul Wang, Luke Yuen) Grace Chinese Baptist Church (Evans Kwok, Jake Williams) Plano Chinese Baptist Church (Luke Yuen) Texas First Chinese Christian Church (Lian Jiang) 지난 2일 헌터 글렌 침례교회에서 한·중·영 합동 예배를 드리는 모습.
동질과 이질 사이 두 사람이 서로 친구가 될 수 있 는 조건이 뭘까. 가장 일반적인 게 공통점이나 닮은 면일 거다. 취향이 나 생각이 비슷하고 맘이 통하고 소 위 코드가 맞으면 금세 가까워지는 법이다. 사람 사는 곳이면 어디서나 보는 인간의 기본성향이 유유상종이다. 누구에게나 있는 그 성향이 사실은 문제다. 화합을 가로막기 때문이다. 십여 년 전 미국 땅을 밟은 이래 줄곧 꺼림칙한 맘으로 보아왔던 것
Chinese
Church (Paul Wang)
그 싸움은 대부분이 악함이나 잘못 이 아닌 서로 다름에 대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부부싸움처럼 남자와 여자가 근본 이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기 전엔 서 로 이질성 때문에 자주 다투게 된다. 서로 좋아서 결혼했어도 서로 자기 같아지길 원하는 데에 집착하기 때 문이다. 결혼생활 십 년이 넘도록 자 주 다투던 어느 날 새벽기도에서 답 답한 마음을 쏟으며 기도하던 중 환 상이 보였다. 톱니바퀴 둘이 서로 맞 물리지 못하고 돌출한 이끼리 맞대 고 있는 바람에 못 도는 것을 생생
은 타인종에 민감한 한인들의 모습 이다. 상대와 상황에 따라 열등감 우 월감 혐오감이 뒤얽혀 은근히 표현 되는 것을 자주 느꼈다. 어느 민족 보다 혈통의 순수함을 중시하는 단 일민족의 긍지는 좋은 것이지만 그 런 동질성을 고집하는 게 과연 좋 은 일일까. 동질 추구는 곧 이기심이어서 모 든 대인관계에서도 갈등을 일으킨 다. 거기 집착하면 비난과 싸움과 상처로 얼룩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히 보는 순간 그게 바로 우리 부부 의 모습인 걸 알게 되었다. 다툼이 사라지기 시작한 계기였다. 하나님은 어느 두 사람도 같지 않 게 만드셨다. 그 다른 것을 서로 이 해하고 존중하고 서로 화합하게 하 시려는 하나님의 뜻이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완전하신 하나 님이 모든 이질을 품으신 것이다. 그 십자가를 통해서야 우린 이기적 인 본성을 다스릴 수 있다. 사랑이 점차 식어가는 세대에 동 질추구 본성을 다스림이 없이 어찌 이웃을 사랑할 수 있으며 어찌 국경
을 넘어 선교할 수 있겠는가. 기독교신앙을 말할 때면 누구나 사랑을 떠올린다. 주고받는 게 아닌 조건 없는 사랑 그 사랑의 본질은 곧 동질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이질 을 품는 것이다. 그저 될 일이 아니 고 결코 쉬운 일일 수도 없다. 그래 서 그 희생적인 사랑이 사람들로 감 격하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 을 맛본 신앙인들이라면 '동질' 성향 을 넘어서야 한다. 그게 어두운 세상 을 밝히는 길이다. 그보다 더 실제적 이고 효과적인 선교는 없다. 신승호 목사·USC찬양선교교회
장열 종교담당기자 LA중앙일보
영성이 깊어 보이는 기독교인을 만나면 종종 묻습니다.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본질 적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서요. 대개 비슷 한 답을 내놓더군요. 보통 성경과 복음을 손 에 꼽습니다. 이유를 물으면 성경은 곧 하나님의 말씀 이라고 하더군요. 복음은 인간의 구원과 관련된 이야기죠. 죄인인 인간이 예수를 통해 죄사함을 받고 그 사실을 믿을 때 새로운 생명을 얻는다는 복된 소식이랍니다. 교회에서 이 두 가지가 왜곡되거나 본질이 되지 않으면 기독교는 생명력을 잃는다고 합니다. 흔히 목회자를 하나님이 기름 부은 종이
라고 합니다. 즉 권위는 목사가 태생적으로 가진 게 아니라 신이 부여했다는 걸 뜻하죠. 반면 교인은 목회자를 엄청난 존재로 여깁 니다. 그 이면에는 하나님이 세운 사람에게 잘못 했다가는 벌이라도 받을 수 있다는 두 려움도 내재하죠. 목회자에게 무조건 순종해 야 한다는 맹신도 이런 부분에서 비롯된 것 아니겠습니까. 이를 기독교의 본질적 가치와 연결시켜 봅시다. 만약 목회자가 목회를 할 때 성경 과 복음적 관점에서 미묘하게 벗어나는 것 같다면요. 그래도 하나님이 세웠다며 무작 정 따르시겠습니까. 이는 목회자를 세운 하 나님을 따르는 게 아니라 사람(목사)을 따
르는 거죠. 건강한 교인이라면 목회자를 잘 살펴야 합니다. 리더를 감시하거나 비난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목사가 기독교의 본질을 잃지 않 도록 그 바탕 가운데 잘 서기를 기도하면서 한편으론 분별력을 키워야 한다는 말이죠. 목회자의 권위가 남용될 수 있는 건 순식 간이거든요. 목사의 진정한 권위는 절대자가 이미 정해준 로드맵(성경)을 충실히 따른다 는 전제하에서 바로 서는거니까요. 지난주 한국 사랑의 교회 건축 논란에 대 한 기사를 다뤘습니다. 만약 기독교인이라 면 이 문제를 기독교의 본질적 관점에서 한 번 생각해 보시겠습니까. 목사라고 무작정
따르는 맹신은 정말 위험합니다. 언뜻 보기 엔 매우 신앙심이 깊은 것 같지만 사실 목 회자와 교회를 망가뜨리는 건 그런 부류의 교인들이니까요. 원인 없는 결과 징조 없는 현상은 없죠. 누가 봐도 상식적으로 이해 안 가는 사건 이 꼭 교회에 터져야만 '아뿔싸' 하시겠습니 까. 비난과 비판은 분명 구분합시다. 건전한 비난은 없어도 건전한 비판은 있으니까요. 괜히 겁먹지 마세요. 정말 두려워해야 할 것은 목회자가 아닙니다. 교인이라면 분별 에 있어 절대적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 건 오직 기독교가 추구하는 진리(성경과 복음) 이니까요.
Meadowview Dr.
다사랑 교회
Royal Ln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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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3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30 오전 11:00 오후 2:00 오후 8:00 오전 5:45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영어예배 청년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매일)
새벽 6시 (화~토) 주일 오전 8:30 주일 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매달 둘째, 네째 주 주일 오후 1시 주일 오전 10시 주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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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 싶은 교회… 보고 싶은 성도
교회 972.238.1127 / www.binnerri.org
교회 972.620.7670 / www.ichoonghyun.com
1301 Abrams Rd., Richardson, TX 75081
11722 Cromwell Dr. Dallas, TX 75229
주울타리교회 주울타리교회
wy sF d on R mm ge Ste ronta 5F I-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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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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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낮 예배 주일 오후 예배 수요 예배 금요 기도회 주일학교 학생부 모임 청년부 모임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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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개혁을 꿈꾸는 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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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우리 삶의 주인으로 전화 469.531.6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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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예목원교회 Jesus Tree Garden Church
미주성결교단
"장애인은 아름답습니다" Committed to whole family of disa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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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영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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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수
Lake Dallas Hig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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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don B Johnson Fwy Harry H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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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예수”“오직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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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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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2013년 2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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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잡음, 뜸한 행보 득표율 근접한 박근혜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지지율이 좀처럼 상 승 곡선을 그리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9 일 당선 이후 50일 가까이 지났지만 60% 안팎 에 머물고 있다. 일부 조사에선 지지율이 대선 득표율(51.55%)에 근접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8일~지난 1일 전국 성 인남녀 1511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박 당 선인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답 한 비율은 52%에 그쳤다. 한 주 전 같은 조 사(56%)에 비해 긍정적 평가가 4%포인트 낮 아졌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21%로 직전 조사 에 비해 2%포인트 늘었다. 현재보다는 미래 전망을 묻는 조사가 그나마 지지율이 높은 편이다. 리얼미터의 같은 기간 조사에서 ‘국정수행을 잘할 것’이란 답은 63.7%를 기록해 직전 조사 에 비해 2.2%포인트 떨어졌다. 이 같은 결과는 같은 시기 80%가 넘었던 김 영삼·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에 비해서뿐 아 니라 5년 전 이명박 당시 당선인과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다. 한국갤럽의 2007년 12월 26일과 2008년 2월 4
일 조사에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이란 답변 은 각각 84.1%와 74.4%였다. 박 당선인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높았다. 전문가들은 박 당선인의 지지율 정체가 잇 따른 인사 잡음 때문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29일 김용준 전 국무총리 후보자가 부동산 투 기 의혹, 두 아들 병역면제 논란으로 낙마하 는 등 박 당선인은 인사 때마다 매번 잡음이 생겼다. 보안만 강조돼 검증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밀 봉 인사’ 논란을 불렀다. 갤럽 조사에서 부정적 평가의 이유에 대해 42%가 ‘인사 잘못’과 ‘검증되지 않은 인사 등 용’ 등을 꼽은 게 그 예다. 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를 지지했던 48.02%의 국민들이 박 당선인에게 마음을 열지 않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은 “노무현·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인수위에서 왕성한 활동 을 한 반면 박 당선인은 거의 활동을 하지 않 아 당선 직후 지지율이 급상승하는 ‘허니문 랠 리’가 없는 상황”이라며 “대선 지지구도가 그 대로 연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의 ‘낮은 행보’가 오히려 야권 지 지자들이 박 당선인을 새롭게 평가할 기회를 주지 못했다는 얘기다.
과거와 달리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 치가 많이 달라졌기 때문이란 시각도 있다. 이 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1987년 직선제 이후 여 러 대통령을 거치면서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도 많이 낮아진 편”이라며 “국민의 기대가 컸던 김영삼·노무현 전 대통령의 임기말 지지 율이 급락해 실망도 컸다”고 했다. 또 여론조사 기법이 과거에 비해 발달한 것 도 낮은 지지율의 원인일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한다. 과거에는 없던 휴대전화 RDD(무작위 전 화걸기) 방식 등의 도입으로 ‘숨은 야권표’가 대부분 사라져 당선인에 반대하는 진영의 여론 도 충실히 반영된다는 주장이다. 역대 대통령에 비해 박 당선인의 초반 지지 율은 높지 않은 편이지만 앞으로 지지율이 크 게 요동치진 않을 것이란 전망이 많다. 배 본부장은 “박 당선인은 5년 이상 40% 안 팎의 지지율을 유지해온 만큼 지지층이 견고 해 집권 2년차까지는 지지율이 급락하기 어려 울 것”이라며 “하지만 40대 후반~50대 초반의 기대감 충족 여부에 따라 집권 3년차부터는 지 지율이 달라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취임 전부터 기대가 크면 실망도 커지게 된다”며 “박 당선인이 공 약을 충실히 지키며 일을 하면 평가가 달라질 허진 기자 것”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관련 글 교과서에서 빠질 듯
현재 16개 초·중·고교 교과서에 실려 있는 안철수 전 대선 후보 관 련 글 대부분이 내년부터 교과서에 서 빠질 전망이다. 정치인의 글과 이름을 교과서에 싣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내 용의 교과서 검정기준 시안이 마련 됐기 때문이다. 시안은 올 상반기에 확정되며 내년에 사용될 교과서부 터 적용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태 제)은 5일 공청회를 열고 ‘교육 중
립성 관련 검정기준 적용지침 시안’ 을 발표했다. 새 시안이 나온 것은 지난해 도종환(민주통합당) 의원의 시 ‘담쟁이’ 등을 둘러싼 교과서 삭 제 논란이 계기가 됐다. 당시 평가원 산하 국어교과서검 정심의회가 정치적 중립성을 이유 로 도 의원 작품을 교과서에서 뺄 것을 권고했으나 논란이 일자 이를 철회했다. 안 전 후보가 출마를 선언하면서 그를 긍정적으로 서술한 현행 교과 서가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형평성 논란을 낳기도 했다. 시안에 따르면 앞으로 교과서에 정치인의 사진과 이름을 수록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정치인 의 범주에는 ▶대통령 ▶국회의원 ▶정당인 ▶정무직 공무원 ▶지자
체장 ▶지방의회 의원 ▶무소속 대 통령 후보 ▶국무위원 등이 포함된 다. 이 기준에 따르면 무소속 대통 령 후보였던 안 전 후보도 정치인 으로 분류된다. 다만 ▶학습 맥락 상 타당하고 ▶평가가 아닌 사실만 쓸 경우 검정심의위원 투표를 통해 3분의 2가 찬성하면 실을 수 있도 록 했다. 정치인이 되기 전에 쓴 작품은 교 과서에 실을 수 있다. 하지만 ▶학 계(예술계)에서 가치를 인정받지 못 했거나 ▶내용에 정치적 신념, 이념 적 편향성이 드러나는 경우 심의위 원 표결로 게재 여부를 결정한다. 그러나 제3자가 특정 정치인에 대해 쓴 글은 원칙적으로 교과서에 싣지 못하도록 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이 시안을 확
정할 경우 안 전 후보와 관련한 내 용은 교과서에서 빠질 수밖에 없다. 현재 그에 대한 글은 ▶초등학교 1 개 ▶중학교 9개 ▶고등학교 6개 등 에 실려 있다. 대부분 안 전 후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내용이다. 다만 안 전 후보가 정치에 입문하 기 전 쓴 자서전을 발췌한 경우 새 기준을 적용하더라도 논란이 될 수 있다. 정치인의 자서전을 작품으로 볼 수 있느냐에 대해 이견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이날 공청회에선 새 시안이 충분치 못하다는 의견도 제
시됐다. 토론자로 나선 성균관대 손 동현(철학) 교수는 “검정 기준은 명 료하고 모호한 점이 없어야 하는데 예외조항이 많아 애매한 사안이 계 속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새 검정기준이 필요하다 는 데에는 참석자 대부분이 공감했 다. 인하대 홍득표(사회교육학) 교 수는 “이념 양극화가 심각한 한국 에선 교과서에 정치인의 글이 실릴 경우 편향교육 논란이 생길 것”이라 며 “당분간은 교과서의 정치적 중립 성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했 이한길 기자 다.
A
미국 뉴스 6 10미국뉴스
2013년 2013년 2월 2월 6일 5일 수요일 화요일
내가 오랑우탄 자식이라고?
해킹 테러 조짐만 보여도 선제 공격 미사이버 공격 대비 방안 추진 드론 공격처럼 사전 타격 명령 브레넌 CIA 국장 지명자 주도 미국이 본토 전산망에 대한 해외 해 커의 공격에 선제공격으로 맞선다 이란중국 등의 사이버 진주만 공 격에 앉아서 당하지 않겠다는 복안 이다 그러나 타 국가로부터 사이버 공격이 있다고 판단할 확실한 근 거를 놓고 논란이 일 전망이다 뉴욕타임스는 4일 미 정부가 급증 하는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사전 타 격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 고 보도했다 이 안에는 사이버 공
격에 대비한 방어 및 보복 원칙이 담 긴다 미국에 대한 잠재적 공격이 감지되면 정보당국이 원거리 네트 워크를 이용해 파괴 코드로 대응하 는 내용이 포함된다 사이버 선제공격은 무인기(드론) 공격처럼 오바마 대통령의 재가 명 령이 떨어지면 즉시 시행할 수 있다 이미 법률 검토 결과 대통령에게 선 제공격 명령 권한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뉴욕타임스에 이번 사이버전 구 상에는 차기 중앙정보국(CIA) 국장 으로 지명된 존 브레넌 전 백악관 국 가안보회의 보좌관이 주도적 역할 을 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같은 날
총기규제 여론몰이 또 백악관 나선 오바마
행정부 주도로 민간과 해킹 관련 정 보를 공유하는 행정명령이 이달 내 마련된다고 전했다 여기엔 주요 사 회기반시설 운용 기업에 사이버 보 안과 관련된 새 규범을 적용하는 내 용도 포함된다 미국은 최근 사이버 진주만 공 격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리언 패네타 국방장관) 해킹 테러에 긴장 하는 모습을 보였다 민간기업의 피 해도 잇따랐다 최근엔 주 타깃이 언론사였다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블 룸버그통신이 지난달 말 중국 해커 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힌 데 이어 워 싱턴포스트의 전산망도 중국 해커
트럼프 빌 마허에 소송 제기
들에게 침입당했다는 보도가 1일 나 왔다 이번 사이버 대응안도 중국 공격 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미 외교 협회의 리처드 포큰래스 수석은 사이버 공격 문제가 중립적으로 논의된다 할지라도 깔려있는 질문 은 중국을 어찌 할 거냐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지 W 부시 정부의 2003 년 이라크전 개시처럼 선제 공격은 논란거리가 될 수밖에 없다 이와 관련 백악관 관계자는 뉴욕타임스 에 사이버 공격을 막거나 보복하는 데 합리적인 기준을 정하는 것이 선 결과제라고 말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국민을 상대로 자신이 추진 중인 총기규제 종합 대책을 설득하기 위해서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경찰서 특수작전센터를 방문했다 미네소타주를 선택한 것은 민주당 성향이 강한 이 지역에서 관련 공무원들이 수년째 총기 관련 사고를 줄여보려고 연 구를 거듭해온 곳이기 때문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곳 외에도 몇 곳을 더 찾을 예정이다 또 총기규제를 지지하는 외곽 단체인 행동을 위한 조직도 전국 캠페인을 본 격화했다
[AP]
케리 떠난 상원 자리에 롬니 맏아들 출마 검토 지난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나섰던 미트 롬니 전 매사 추세츠 주지사 의 맏아들이 연방 상원의원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은 이 날 매사추세츠주 지역 신문인 보 스턴 헤럴드를 인용 태그 롬니 (42사진)가 오는 6월 25일로 예정 된 연방 상원의원 보궐선거에 출 마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존 케리 전 상원
외교위원장이 버락 오바마 2기 행정 부의 국무장관으로 임명되면서 매 사추세츠주 지역구의 연방 상원의 원직이 공석이 된 데 따라 치러지는 것이다 태그 롬니는 지난해 선거기간 부 친 롬니의 캠프에 참여해 선거운동 을 적극 도우면서 전국적인 명사로 떠올랐으며 정치에 뜻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는 대통령선거 이후 보스턴에 솔래미어 캐피털이라는 벤처캐피털 업체를 설립했으며 롬니 전 주지사 도 이 업체에 개인 사무실을 두고 있 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11월 총선에서 소비 자운동의 기수로 유명한 엘리자 베스 워런(민주)에게 패했던 스콧 브라운 전 공화당 상원의원은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 혔다
스쿨버스 5세 아동 납치 인질극 끝
빌마허
트럼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출생 의혹 제 기에 앞장선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 럼프가 자신을 향해 농담조로 출생 의혹을 제기한 코미디언 빌 마허를 상대로 500만달러 소송을 제기했다 마허는 지난달 NBC 방송의 투 나잇쇼에 출연해 트럼프를 향해 엄마가 오랑우탄과 성관계를 해서 생긴 알이 아님을 입증한다면 트 럼프 재단에 500만달러를 기부하겠 다는 농담을 했다 트럼프가 지난 대선 때 오바마가 대학 원서와 여 권 기록을 제출한다면 (오바마 고 향인) 시카고의 빈민 아동과 전미 암협회 등에 즉각 500만달러의 수 표를 끊어 기부하겠다고 한 발언 을 비꼰 것이었다 그러나 트럼프는 4일 폭스방송에 출연해 마허의 농담은 인신 모독 이며 자신이 출생 정보를 제공했 는데도 마허가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어 500만달러 지급 청구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지난달 8일 마허 앞으 로 그의 출생증명서 사본을 첨부한 내용증명을 보내 500만달러를 허리 케인 샌디 피해자 단체 등 5곳에 즉 각 기부하라고 독촉한 바 있다 출 생 증명서는 트럼프가 어머니 메리 와 아버지 프레드 사이에서 1946년 6월14일에 태어나 사흘 뒤 출생신 고를 한 것으로 돼 있다
이란 대통령은 원숭이? 매케인 인종주의자 역풍
FBI 집 급습해 어린이 구출 일주일 대치끝 인질범 사살 지난달 29일 스쿨버스 운전사를 죽 이고 5세 어린이를 납치해 일주일간 인질극을 벌이며 경찰과 대치해온 앨라배마주 미들랜드시티의 60대 남성이 경찰에 사살되고 어린이는 무사히 구출됐다 연방수사국(FBI)은 4일 오후 용 의자인 지미 리 다이크스(65)가 인 질을 가두고 있던 그의 집 지하벙커 를 급습해 아이를 구출했고 용의자 는 숨졌다고 발표했다 스티브 리처드슨 FBI 특수요원은 기자회견에서 인질 협상이 악화하 고 다이크스가 총을 든 것을 보고 아
이가 매우 위험하다고 판단 지하 벙커를 급습했다고 밝히고 아이는 무사하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 다고 그는 덧붙였다 인질극 끝에 숨진 다이크스는 베 트남전 참전용사인 것으로 밝혀 졌다 그는 1964~69년 참전해 베트남 참 전메달과 모범메달 등을 받았으며 제대 후 플로리다에서 트럭 운전 사 등으로 일하다 2년 전 고향인 앨라배마로 돌아와 외진 곳에 터를 잡았다 그의 이웃들은 다이크스가 자신 의 땅에 발을 들여놓은 아이들한테 총으로 쏘겠다며 위협하기도 했고 밤이면 총을 들고 집 주변 순찰을 돌 았다고 전했다
존 매케인(공화애리조나주) 상원 의원이 이란의 마무드 아마디네자 드 대통령을 원숭이에 비유해 인종 주의자란 비판을 자초했다 매케인 의원은 4일 트위터에 아 마디네자드가 이란의 첫 우주인이 되고 싶다니 그 사람 지난 주에 거 기(우주) 있지 않았나?라는 글을 올렸다 아마디네자드가 최근 이 란 최초의 우주인이 되고 싶다며 원숭이를 태운 로켓발사 성공을 자 축한 것을 두고 작은 얼굴에 수염 을 덥수룩하게 기른 그의 외모를 빗 대어 조롱한 것이다 매케인의 트윗은 공화당 내에서 도 인종 비하라는 비판이 나오는 등 역풍을 맞고 있다
한글 웹사이트: www.chunseung.com / 영문 웹사이트: www.oht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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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송경식(Dr. Edward Song, Ph.D., L.Ac.) 학위: 한의학박사, 교육학 박사 면허: 텍사스와 일리노이주 한의사 면허 저서: 현대동의 외 37권 집필 방송: UPN, NBC TV와 Radio 방송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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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서 발견된 유골 영국왕 리처드 3세 맞다 셰익스피어 희곡서 형조카 살해한 냉혈 왕 32세때 튜더 왕조와의 전투에서 최후 맞아 고고학계의 집요한 추적 노력으로 지난해 한 공영주차장에서 발굴된 유골이 중세 영국 플랜태저넷 왕가 의 마지막 왕인 리처드 3세의 것 으로 확인됐다고 4일 발굴팀이 발표 했다 영국 레스터 대학 발굴팀은 이날 기자회견을 하고 DNA 분석 등 수 개월에 걸친 정밀 조사 결과 유해의 주인공이 리처드 3세라는 결론을 내 렸다고 밝히면서 이번 작업은 고고 학 연구의 기념비적인 개가라고 강 조했다 발굴팀을 이끈 고고학자인 리처드 버클리 교수는 유골 확인 과 정에서 엄격한 과학적 분석을 거쳤 으며 유골에 대한 탄소연대 측정 결과도 1455~1540년으로 나타났 다고 덧붙였다 리처드 3세는 1485년 장미전쟁을
끝낸 보즈워스 전투에서 랭커스터 가문의 리치먼드 백작 헨리 튜더(헨 리 7세)에게 패해 32세로 최후를 맞 았다 1483년 형인 에드워드 4세 왕이 사 망하자 조카인 에드워드 5세를 제치 고 왕좌에 올랐으나 재위 기간은 26 개월에 그쳤다 그는 전투에서 사망 한 최후의 영국 왕으로 기록돼 있다 그는 레스터에 있는 프란체스코 회 수도원에 묻힌 것으로 알려졌으 나 1530년 무렵 수도원이 파괴돼 무 덤의 행방을 알 수 없었다 리처드 3세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등에서 형과 조카를 살해한 비정한 왕으로 그려졌으나 이는 플랜태저 넷 왕조에 이은 튜더 왕조의 왜곡된 선전의 결과라는 반론도 따른다 레스터대 발굴팀은 지난해 9월 레
런던의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걸려있는 리처드 3세의 초상화
[AP]
스터의 한 주차장에서 리처드 3세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을 발견하고 서 왕가 후손인 캐나다인 마이클 입 센과 DNA 비교를 하는 등 주인공 을 밝혀내기 위한 분석 작업을 벌였 다 분석작업을 맡은 유전학자인 튜 리 킹 교수는 리처드 3세 누이인 요크의 앤 직계 후손 2명을 찾아 유골의 유전자를 비교했더니 혈통 이 일치했다고 밝혔다 생물고고학적 분석 결과도 이 같
지난해 9월 영국 레스터시의 공영주차장에서 발굴된 리처드 3세의 유골 모습 레 스터 대학 발굴팀은 척추 만곡증이 확연하며 10여 곳의 전투 상처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은 결론을 뒷받침했다 이 대학 생 물고고학자인 조 애플비 교수는 발 굴된 유해에서 비정상적인 척추 측 만증이 확인돼 리처드 3세가 꼽추 왕으로 알려진 부분과 맞아떨어진 다고 밝혔다 발굴팀은 리처드 3세
[AP]
의 시신이 수의와 관을 사용하지 않 고 매장됐으며 팔이 묶인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리처드 3세의 유골은 이번 발굴에 따라 주 차장 터를 떠나 조만간 인근 레스터 성당에 안치될 예정이다
앞마당 미얀마 미국이 넘보자 중국 내전 중재 카드로 맞불 정부군카친반군 회담 주선 원유천연가스 많은 요충지 내정 불간섭 원칙 깨고 개입
첫 출근한 케리
4일 처음 출근한 존 케리 신임 미국 국무장관이 워싱턴 국무
부 청사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해 열한 살 때 처음 받은 외교관 여권을 들어보이 고 있다 그의 아버지는 국무부 유엔국에서 근무했다 케리는 1일 퇴임한 힐러리 클린턴의 뒤를 이어 68대 국무장관직을 수행하게 됐다
[AP]
중국이 미얀마 내전의 중재자로 나 섰다 중국이 주변국 분쟁에 공개적 으로 개입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 다 이는 아시아 우선 정책의 일환 으로 미얀마에 잇따른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미국을 의식해 중국의 영향력을 공고히 하려는 조치로 풀 이된다 4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얀마 정부와 반군인 카친독립군 (KIA) 대표들이 이날 오전 중국 윈
독일 대학등록금 전면 폐지하나 5개 주가 없앤 데 이어 2개주도 진행중 독일에서 2007년부터 일부 지역에 서 본격적으로 도입됐던 대학등록 금이 전면 폐지될 가능성이 커졌다 현재 등록금을 받는 두 개 주 중 한 곳인 바이에른주에서 대학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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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을 없애기 위한 국민청원이 성공 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4일 독일 언론에 따르면 바이에른 주에서 지난달 17일부터 시작된 대 학등록금 폐지 국민청원서에 전체
인구의 144%에 달하는 130만 명이 서명했다 국민청원을 제기하기 위한 최소 한의 정족수는 바이에른주 전체 인 구의 약 10%인 94만명이다 독일 남부 뮌헨이 주도인 바이에 른주의 대학등록금은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가장 비싼 곳이 한 학기에
난성의 변경 휴양도시인 루이리에 서 회담을 갖고 양측 간 내전 종식 에 대한 협상을 벌였다 오커르 미 얀마 민족연합협의회(UNFC) 대변 인은 3일 중국 측이 이번 협상을 주 선했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중국이 중재자로 나선 이상 현실적 타협안이 마련될 가능 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중국의 행보는 미얀마의 전략적 중요성 때문이다 인구 6000만 명인 미얀마는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 으며 인도양과 동남아시아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다 원유과 천연가 스목재 등 자원도 풍부하다 중국은 현재 윈난성과 미얀마 남
500유로 우리 돈으로 약 70만원 정 도다 제호퍼 총리는 지난달 이 지역 언론에 내 예감으로는 청원서 서명 이 성공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대학등록금 폐지운동연합(DGB) 의 노르베르트 치른작 사무국장은 지난달 대학등록금은 부당하고 비 사회적이다 대학등록금은 금수저를 물고 태 어나지도 않은 젊은이들에게 빚을 지게 하고 결국 상당수에게 학업을 포기하게 한다고 말했다
부 차이크퓨 항구를 잇는 1100㎞ 송 유관 공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이 내정 불간섭 원 칙까지 깨가며 미얀마 내전 중재 에 나선 진짜 이유는 미국을 견제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는 분석 이 나온다 남중국해 분쟁 등에서 동남아 국 가들을 편들며 아시아 내 영향력 확 대를 꾀하는 미국과 이를 막으려는 중국 사이의 파워 게임이 미얀마에 서 본격 펼쳐지는 양상이다
대학등록금을 유지하고 있는 또 다른 주인 니더작센주도 바이에른 주에 이어 등록금 폐지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이 지역 지방선거에서 승 리한 사회민주당-녹색당은 이미 등 록금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독일에서는 2007년 7개 주가 대 학등록금 제도를 도입했으나 그 동안 5개주가 여론의 반대로 이를 폐지했다 신복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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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8 14 이민
2013년 2월 6일 수요일 2013년 2월 5일 화요일
올해 안에 꿈은 이뤄진다 기대 커지는 이민개혁안 미국내 불법체류자 1100만 명에게 합법적인 체류신분을 부여하는 이민개 혁안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기 취임식을 가진 지 하루 만에 해리 리드 상원의원이 이민개혁안을 상정한 데 이어 일주 일 뒤인 지난달 28일 연방 상원의원들이 초당적 이민개혁 법안 초안을 발표 했다 뿐만 아니라 갖가지 개별적인 이민개혁안이 잇따라 상정되고 있고 연방 하원의회도 최근 이민개혁안 내용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면서 이민자 커뮤니티 사이에서는 올해는 이민개혁안이 실현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급 상승하고 있다 현재 상하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민개혁안 내용은 무엇 이며 앞으로 어떤 절차가 남아 있는 지 심층 조사했다
상원합의안 오바마 12일 국정연설후 상정 연방하원도 내용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져 3월까지 상원법사위로 보내 → 본회의 표결 하원도 통과하면 대통령 서명후 곧바로 효력 4일 연방하원에서도 이민개혁안에 대한 합의가 거의 도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리 리드 연방상원 원내대표(가운데)가 지난달 31일 연방의사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딕 더빈 원내총무(왼쪽)와 척 슈머 상원의원과 함께 공화당과 합의한 이민개
상정된 이민개혁안 지난 1월 22 일 해리 리드 연방상원 원내대표(민 주당)이 전격 상정한 미국의 미래 를 위한 이민개혁안(S1) 뿐이다 이 법안 지지자로는 캘리포니아 주 출신의 바버러 박서다이앤 파인 스타인을 포함해 15명이 있다 현재 상원 법사위에서 심의중인 이 법안은 밀린 세금과 벌금을 내고 영어를 배우는 불체자의 시민 권 취득을 허용하고 어릴 때 미 국에 입국해 대학에 진학하거나 미 군에 복무한 불체자녀의 시민권 취 득을 허용하며 미국의 농장에서 일하는 단기 노동자에게 합법 체류 신분을 부여하고 해외 투자이민 을 장려하며 미국의 우수 대학을 졸업한 석사 이상 학위 취득자에게 장기 체류를 허용하며 국경단속 을 강화하고 난민 및 망명자 구 제를 확대하고 고용주의 전자신 원조회 시스템을 강화하며 가족 이민 시스템을 개혁하는 내용이 담 겨 있다
상원 합의안 지난 1월 28일 민 주공화 양당의 중진 상원의원들로 구성된 8인 위원회(Gang of Eight)에서 발표한 이민개혁안은 초안만 있을 뿐 법안이 공식적으로 상정된 상태는 아니다 8인 위원 회는 공화당의 존 매케인(애리조 나)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린 지 그레이엄(사우스캐롤라이나) 제프 플레이크(애리조나) 의원과 민 주당의 로버트 메넨데즈(뉴저지) 척 슈머(뉴욕) 딕 더빈(일리노이) 마이클 베넷(콜로라도) 의원이 참여 했다 이들은 오는 12일로 예정된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 연설이 끝나 면 의회에 정식으로 상정할 계획이 다 합의한 내용은 신원조사를 통 과하고 벌금 및 체납 세금을 낸 불 체자는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일할 수 있는 시험적(probationary) 법적 지위를 얻은 후 영주권을 신청 할 수 있으며 미국 내 대학에서 과 학기술공학수학 등 이른바 STEM 전공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혁안 초안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불체자에게 취업 허가증을 주는 등 합법 이민 시스템을 개혁하고 신 분 도용과 불법 고용을 막는 고용 확 인 제도를 마련하며 무인장비를 통해 국경 단속을 강화하는 내용 등 이 포함돼 있다 불법체류자 구제 대상과 자격 현재 상원에 상정돼 있는 이민개혁 안이나 상원 합의안은 구체적인 구 제 신청 자격을 정해놓지 않았다 그 러나 1100여만 명으로 추산되는 미 국 내 불체자를 구제한다는 것이 기 본 방침이다 이들은 법 제정 즉시 연방정부에 등록해 신원조회를 거치 고 벌금과 밀린 세금을 내게 되면 합 법 신분을 부여받게 되면 영주권 취 득 절차를 밟을 수 있다 반면 신원 조회 과정에서 중범죄 전과나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된 사람 은 즉시 추방될 수 있다 또 영주권 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연방정부의
하원 공화 강경보수파 무슨 소리냐 개혁안 이대론 안돼 만만찮은 반발기류 통과 가능성 별로 없다 일자리 창출이 최우선 이민개혁이 곧 성사될 것 같은 분위 기가 조성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반 발도 만만치 않다 이미 하원 공화당 강경보수파는 벌 써부터 반대 의사를 강력히 표출하고
있어 이미 발표된 개혁안의 상당한 수정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대 진영의 수장격인 공화당의 라마르 스미스(텍사스) 전 하원 법 사위원장은 최근 워싱턴DC의 유명 라디오 방송 로라 잉그램 쇼에 출 연해 상원의 이른바 8인방(gang of eight)이 상정한 이민개혁안이 하원을 통과할 가능성은 별로 없다 고 밝혔다 그는 그들이 제안하는 것은 미국
국민들과 납세자들을 위한 것이 아 니라 다른 나라 국민들을 이롭게 하 는 것이라며 공화당이 히스패닉 유권자들에게 어필하는 것도 중요 하지만 이민문제보다는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 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행보도 반감을 사고 있다 의회가 법안을 통과시키 지 않을 경우 직접 법안을 제출하겠 다는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존 베
[AP]
각종 공공복지 혜택을 받을 수 없도 록 했으며 법 제정 시점의 합법 이 민 대기자들이 모두 영주권을 받을 때까지는 구제된 사람들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없도록 명시하고 있다 그외 상원에 상정된 법안은 외 국출신 고학력자를 위한 취업비자 이민 문호를 대폭 확대하는 법안(S 169)이 29일 연방 상원에 상정돼 있 다 또 외국인 투자자에게 취업이민 비자를 발급하는 법안(S189)과 고 용주의 전자신원조회 시스템 등록 을 의무화시키는 법안(S202)도 각 각 상원에 별도로 상정돼 산하 법사 위원회의 심의를 기다리고 있는 중 이다
용 대신에 국경경비 강화 전자 신원조회(E-Verify) 시스템 영구 화 합법이민 쿼터 확대 등이 포함 된다 특히 심사유예(deferred adjudication) 조치를 도입해 현 재의 모든 불체자들이 연방법원에 서 유죄를 인정한 후 벌금을 내고 집 행유예 형식의 판결을 받고 나서야 구제조치를 시행하는 방안이 논의 되고 있다
하원 합의안 의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하원에서 합의한 이민개혁 안은 상원안과 다소 성격이 다르다 우선 불체자를 무조건 구제하는 내
조정 과정과 향후 일정은 상원 의회에 상정된 이민개혁안들은 오 는 3월까지 구체적인 내용을 법사위 원회에 보내 심의를 받게 된다 법 사위를 통과한 법안은 상원 본회의 의 투표를 거쳐 하원에게 보내지며 하원에서도 전체투표를 통과하면 대통령의 서명을 받기 위해 백악관 에 송부한다 일반적으로 대통령의 서명을 받게 되면 효력은 즉시 발생 장연화 기자 하게 된다
이너 의장은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 이 공개된 후 망가진 이민시스템을 고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며 어떠한 해결책도 초당적으로 추진 돼야 하므로 대통령이 논의를 지나 치게 급진적으로 끌고 가지 않기 바 란다고 강조했다 반이민세력의 대표적 단체인 넘 버스USA는 이미 상원개혁안을 비 난하며 연방 하원의원들에게 반대 의사를 전달하는 전화걸기 캠페인 을 펼치고 있다 2년마다 선거를 치 르는 하원의원은 지역구 주민 여론 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한편 최근 CBS가 실시한 설문조 사 결과 불법체류자에 시민권 취득 을 허용하는 데 찬성하는 응답자는 51%에 그쳤다 의회전문지인 더힐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미국에 거주하는 불체자 추방에는 67%가 반대했으 나 시민권 취득을 허용하는 데 찬성 하는 응답자는 47%에 그쳤다 불체 자 추방에 반대한 응답자 67%는 국 경수비를 강화해야 한다고 대답해 불체자 구제안이 시행되기 전 단속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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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이발관 신촌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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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목 ▶한방내과 (사상체질, 컴퓨터 진찰) ▶소아과 (발육부진, 오줌사개, 경기) ▶부인과 (월경통, 불임통증, 갱년기장애) ▶신경전신과 (우울증, 불면증) 특설코너 ▶앨러지 (콧물, 재채기, 천식, 피부염) ▶통증치료 (요통, 관절통, 견비통) ▶중풍센터 (반신불수, 안면마비) ▶한방다이어트(식용조절, 복부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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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 녹용센터 [염가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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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종합
2013년 2월 6일 수요일 2013년 2월 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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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부활 모바일에 답 있었다 혁신 주역 코리 온드레즈카
페이스북이 모바일 앱의 혁신 덕분에 되살아나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 (CEO)가 지난달 15일 열린 미디어 행사 도중 활짝 웃고 있다
다우존스 1388008 나스닥 313117
12971 등락률(%) 거래량 52주 최저-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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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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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행 주가 은행(심볼) BBCN(BBCN) 한미(HAFC) 윌셔(WI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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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연방기금 1년 CD
015 062
달러/원 환율
4분기 기대 이상 순익 이끌어
깨닫지 못했다 더욱이 저커버그는 온드레즈카가 신속하게 앱 성능을 개선하리라고 기대하지도 않았다 온드레즈카는 저커버그를 설득해 10개월 만인 2012년 8월 새로운 앱 을 내놓았다 빠르고 간편할 뿐 아 니라 믿음이 간다는 평가가 줄을 이 었다 사용자들이 급증했다 1월 말 현재 전체 가입자 10억6000만 명 중 57%가 모바일 유저였다 저커버그 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페이
우대금리 30년 모기지
단위: 325 360
세계 혁신 국가 한국 2위
스북은 이제 모바일 회사가 됐다고 선언했다 주수입원인 광고매출 중 모바일 비중이 지난해 3분기 14%에 서 4분기엔 23%로 뛰었다 온드레즈카는 일약 페이스북 구 세주로 떠올랐다 정보기술(IT) 세 계의 샛별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그 의 이력은 특이하다 해군사관학교 출신이다 전공은 무기체계였다 나중에 보스턴대학에서 컴퓨터공학 석사를 받았다 그는 2010년 페이스북에 영입되 기 전까지 IT서비스업체인 린든랩 에서 일했다 그는 아바타를 통해 소셜네트워킹하는 서비스인 세컨드 라이프 개발을 이끌었다 강남규 기자
한국이 경제 뉴스 통신사 블룸버그 가 선정한 세계 혁신 국가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4일 블룸버그통신 인터넷 홈페이 지에 따르면 한국은 이번 조사에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혁신적인 국 가로 평가됐다 이는 지난해의 3위 보다 한 계단 상승한 것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세계 200여개 국 가들을 대상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생산 성 첨단기술 집약도 연구원 비율 기술 집약적 제조업 비중 교육 효율 성 특허 활동 등 7개 항목에 가중치 를 부여해 순위를 매겼다
한국은 특허 활동 분야에서 1위를 했고 기술 집약적 제조업 비중(3 위) 첨단기술 집약도(3위) 교육 효율성(4위) R&D 투자(5위) 연 구원 비율(8위) 등에서 상위권에 올 랐다 생산성에서는 32위로 비교적 낮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7위에서 1위로 상승한 미 국은 첨단기술 집약도에서 1위를 했 고 R&D 투자 특허 활동 생산성 연구원 비율에서 10위 내에 올랐지 만 교육 효율성과 기술 집약적 제조 업 비중에서 각각 26위와 52위로 부 진했다 독일은 3위에 올랐고 일본 은 6위에 머물렀다
삼성 실리콘밸리 본격 진출
서부시간 오후1시 30분 기준
매매 기준율 송금 보낼때 송금 받을때 달러/원 108650 109710 107590
엔화 약세 기조에도 한국 외환보유액 증가
블룸버그 선정 특허 활동 분야선 1위
11억달러 펀드조성 삼성전자는 4일 11억 달러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해 실리콘밸리에 본격 진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삼 성전자는 이날 오후 북가주 멘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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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출신 전공 살려 앱 개선
코리 온드레즈카 페이스북 모바일이사
[본사전송]
경제지표 미국 주가지수
추락하는 페이스북엔 날개가 없을 줄 알았다 월가에선 상장 이후 30% 넘는 주가 폭락으로 설립자 겸 최고 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의 재 산이 쪼그라든 것을 고소해하는 반 응도 있었다 그랬던 페이스북이 지 난해 4분기 뜻밖의 실적을 공개했 다 순이익이 15억9000만 달러로 전 년 동기보다 40%나 급증했다 월가 의 예상치(15억3000만 달러)를 훌 쩍 뛰어넘은 실적이다 비결은 모바일 혁신이었다 그 주 역은 코리 온드레즈카 모바일기술 이사였다 그는 느려터지기로 악명 높았던 페이스북 모바일 애플리케 이션을 빠르고 믿을 만한 물건으로 재탄생시켰다 과거 앱은 애플이나 구글의 모바 일 운영체제(OS)를 채택하지 않고 일반 인터넷에 쓰이는 HTML50을 바탕으로 했다 페이스북의 과거 앱 은 사용자들의 인내심을 테스트하 는 듯했다 당장 갈아엎어야 했다 그러나 변화는 더뎠다 온드레즈카
가 과거 앱을 문제 삼고 나선 때는 2011년 10월이었다 그는 설립자인 저커버그에게 앱을 아이폰이나 구 글폰에 맞춰 개조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저커버그는 망설였다 당시 그는 페이스북 성공에 배가 불러 있었다 모바일 앱에 돈과 시간을 써야 할지
크에 있는 샌드힐로드호텔에서 현 지 IT전문기자들을 상대로 간담회 를 열어 1억 달러 규모의 삼성촉진 펀드를 조성해 초기단계 기업을 포 함해 다양한 혁신 프로젝트에 투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화 약세 기조에도 한국의 외환보 유액은 사상 최대치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은 5일(현지시간) 2013 년 1월 말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3289억1000만 달러로 전월말보다 19억4000만 달러 증가했다고 집계 했다 외환보유액은 사상최대 규모로 8 개월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12월 말 기준 한국은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7위 수준을 유지했다 중국(3조3116억달러)이 1위였고 일 본(1조2681억달러)과 러시아(5376 억달러) 스위스(5312억달러) 대 만(4032억달러) 브라질(3731억달 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투자를 위해 지난해 8월 말 이곳에 삼성 전략혁 신센터 본사를 개설하고 한국과 이 스라엘 등에도 지사 사무실을 열었 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또 기존 삼성벤처스 아메리카펀드를 통해 글로벌 기업 들에 대한 인수합병과 투자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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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오피니언
오피니언
2013년 2월 6일 수요일
2013년 2월 5일 화요일
지구환경과 경제개발의 딜레마
나로호와 북한 핵실험
특별 기고
발언대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교수 유럽과 미국의 경제 위기에도 개발 도상국들은 고속 성장을 이어 가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2013 년 선진국 경제는 15% 성장에 그 치겠지만 개도국은 55% 성장할 걸 로 전망했다 아시아 경제는 72%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은 57% 성장을 예측했다 한때 선진국에서나 볼 수 있었던 기술이 이젠 전 세계로 확산된게 성 장동력의 하나다 예로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휴대전화 보 급률은 20년 전만 해도 거의 0%였 으나 지금은 사용자가 7억 명이다 휴대전화는 가난한 사람들이 금 융보건의료교육사업정부서비 스엔터테인먼트 등을 누리게 해 준다 몇 년 안엔 전 세계 대다수 가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또 다른 진실도 있다 지 난해 미국에선 곡창지대인 중서부 와 대평원 지역을 포함해 전체 카운 티의 60% 정도가 가뭄을 겪었다 10 월에는 전례 없는 수퍼폭풍이 대서 양 연안의 뉴저지주를 덮쳐 600억 달러의 손실을 입혔다 홍수가뭄이상고온초대형 폭 풍대형 산불 등 기후 문제는 2012 년 중국호주동남아시아카리브 해 연안지역과 아프리카의 사하라 지역을 포함한 지구촌 곳곳을 파괴 했다 이러한 환경 재앙은 갈수록 빈발 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지금 시기를 안트로포센이라고 부른다 인류로 인한 지구온난화 및 생태계 침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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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 학 625참전유공자회 육군부회장
특징으로 하는 현재의 지질학적 시 기라는 뜻이다 인류(고대 그리스 어로 안트로포스)가 지구 에코시스 템에 커다란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만든 신조어다 개도국들이 부자 나라들이 갔던 길을 단순 추종해 세계 경제의 최근 성장 패턴이 계속 유지될 경우 지구 는 생태적 재앙에 직면하게 된다 하지만 세계 경제가 스마트폰인터
개도국들빠르게 성장하지만
선진국식으론 생태 재앙 직면
새로운 성장 패턴이 지구 구해
넷망정밀농업(불필요한 농자재의 투입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농업) 태양광 발전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성장 패턴을 받아들일 경우 지구를 구하면서 번영을 확산할 수 있게 된다 나는 오늘날의 성장 패턴은 구식 옵션으로 이와 반대 개념인 스마 트 기술성장 패턴은 지속 가능한 발전 옵션이라고 각각 부른다 구 식 옵션은 잠시 동안은 작동하겠지 만 조만간 눈물의 종말을 고할 수밖 에 없다
반면 지속 가능한 발전 옵션은 장 기적 번영으로 가는 길이다 그렇다면 해피엔딩을 위해 우리 는 무엇을 해야 할까? 첫째 글로벌 사회의 일원으로서 미래를 선택해 야 한다 구식 옵션은 편하지만 좋 은 선택이 아니다 과거 경험을 살 펴보면 단기 번영은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미래 위기를 부를 뿐이다 둘째 인류는 강력하고 새로운 도 구와 기술을 수없이 많이 갖고 있다 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컴퓨터 인공위성 지도이미지 처리전문가 시스템 등 최신 정보기술을 활용해 환경 손실을 줄이면서도 더 많은 식 량을 확보하고 부자와 가난한 사람 모두의 보건의료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다 셋째 앞으로 다가올 몇 년 동안 지구를 지키면서도 번영을 확산시 키고 보건의료를 개선한다는 대담 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 50년 전 미 국 대통령 존 F 케네디는 쉬워서가 아니고 어렵기 때문에 인류를 달에 보내는 목표를 수립했다고 말했는 데 이는 지금 우리에게 딱 들어맞는 말이다 우리 세대에는 지속 가능한 발전이 바로 그 목표다 인류는 창의성을 활용해 과도한 인구로 붐비고 위기에 처한 지구가 지속 가능한 행복의 길을 가도록 이 끌어야 한다 전 세계 대학기업비정부기구 (NGO)젊은이 등이 동참하는 유엔 의 지속 가능한 발전 솔루션 네트 워크(SDSN)가 이를 주도하게 될 것이다
시가 있는 아침
어머니는 가운데 물이 좋은 거라며 바가지 휘휘 저어 탐방 한가운데 물만 뜨셨다(중략) 살펴보면 가장자리로는 낙엽이며 거품들이 밀려난 인생 같다 시효 지난 뉴스도 거기 마른 나뭇가지로 밀려났다 노화된 우리들의 시간도 가장자리 거기 주름져 철석댄다 중심을 향해 엎드리는 밤 무릎을 꿇고 허리를 굽히고 고개를 내리고 눈을 감던 어머니의 우물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지난 30일 오후 성공적으로 발 사됐다 나로호 성공에 국민들 은 지금도 열기가 가시지 않은 듯 환호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 으로는 냉정하게 생각해봐야할 것이 있다 이번 나로호 발사는 러시아의 기술 없이는 성공이 불 가능했던 것이 사실이다 나로 호 발사가 이뤄지기까지 기술의 절반 이상을 러시아에 의존한 만 큼 성공을 자축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는 것이다 여론의 일각에서는 세계에서 11번째로 스페이스클럽에 가 입했다는 의미를 부여하지만 이 부분에 동의하지 못하는 목소리 도 적지 않다 즉 스페이스클럽은 자국에서 독자 기술로 개발한 위성을 자 력으로 발사해 성공한 나라를 일 컫는데 나로호의 성공은 그렇게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는 이 유다 그러나 2전3기의 정신으 로 이뤄낸 나로호 발사성공은 국 민의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다 나로호 발사성공으로 국민의 관심이 우주항공 산업쪽으로 모 아지고 젊은 우주과학도의 양성 과 배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번 기회에 우주항공 산 업이 대한민국의 군사 정치 경 제 산업분야의 발전에 긍정적 인 영향을 미쳐 기간산업으로 자 리잡아 가기를 바란다 이는 정 부의 노력이 중요하지만 국민들 의 협력도 필요하다 나로호 발사성공의 가장 큰 의 미는 기술과 경험을 축적했다는 데 있다 한국형 발사체 개발의 완성은 순전히 우리의 성과로 그 동안 독자적으로 추진해 왔던 연 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이 밑
글과 생각
더 나은 미래는 올 것인가
나이든 세대(내 세대)는 언제나 아 이들을 위해 보다 나은 세상을 남겨 주려 노력한다는 관점을 유지해왔 다 우리는 더 열심히 더 많이 일 하면서 희생했다 우리는 자녀 교육을 위해 저축했고 아이들이 육체적으로 성장한 지 한참
-김유선어머니의 우물(부분)
거름이 됐다 또 이번에 축적된 기술과 시행착오는 장차 한국형 우주개발을 추진해나가는데 귀 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지난번 북한은 은하3호란 로켓에 광명성 위성을 탑재해 발사했다 사실상 미사일 발사 다 이는 장거리 대륙간 탄도미 사일로 발사후 지금까지 그 향 방이 베일에 가려져 있다 북한 은 마음만 먹으면 로켓에 핵탄 두를 실어 군사용 공격무기로 사 용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그런가 하면 우리의 나로호는 순수 민간용 실용 과학 위성이다 설계 자체가 전혀 군 사용으로 전용할 수 없게 돼 있 다고 한다 그럼에도 국내 정치 권 일부에서는 북한의 광명성과 무엇이 다르냐며 나로호의 목적 과 용도에 토를 달아 민심을 오 도하고 있다 현재 북한의 지도부는 그토록 국제사회에서 염려하는 핵실험 을 또 강행하겠다고 으름장을 놓 고 있다 남한이 유엔결정에 동 의하고 행동하면 전쟁도 불사하 겠다며 광기 어린 협박을 가하 고 있는 실정이다 북한은 국가 생존전략 차원에 서 3차 핵실험을 강행할 것이 분 명하다 따라서 대한민국과 전 세계는 더 이상 북한의 도발을 좌시할 수 없을 것이다 북한의 도발은 북한주민의 아사를 증가 시킬뿐 만 아니라 김정은 체제 의 뿌리를 흔드는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 우리는 온 국민이 북한의 미사 일과 핵실험 협박을 계기로 감성 적인 대북관을 버리고 자유민주 주의 체제 수호와 굳건한 안보태 세 구축에 범 국민적 결의를 다짐 해야 할 것이다
이 지난 후에도 생활비를 대줬다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그 일을 습 관적으로 해온 탓에 그것이 더 이상 아이들에게 진정한 도움이 되지 않 는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요르겐 랜더스 더 나은 미래는 쉽 게 오지 않는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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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오피니언
2013년 2월 6일 수요일 2013년 2월 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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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개혁 전투 승리하려면 윌셔 플레이스 이민개혁을 향한 워싱턴 정가의 움 직임이 시작됐다 의회가 개막하자 마자 해리 리드 상원 민주당 원내대 표는 이민법 개정안(S1)을 제출했 다 실상 이 법안은 자세한 조항이 생략된 이민개혁의 방향만을 제안한 대외 과시용이다 다만 113대 회기 의 1호 법안의 모양을 취하면서 상원 민주당 지도부가 이민개혁의 의지를 밝혔다는 의미는 있다 상원의 행보가 본격화된 계기는 얼마 전 이른바 8인 위원회가 발표 한 이민개혁안이다 찰스 슈머와 존 매케인을 비롯한 양당 의원들이 초당적으로 합의해 발표했다 이들 은 향후 2개월 안에 모든 심의와 표 결까지 마치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오바마 대통령 은 약속이나 한 듯이 라스베이거스 에서 본인의 이민개혁안 구상을 밝 혔다 상원과 대통령의 이민개혁안은 내용면에서 대동소이하다 국경수 비를 더욱 강화하고 서류미비자를 고용한 고용주를 강력히 처벌하는 반면 자격조건을 충족한 서류미비 자들의 사면과 미국경제에 필요한 만큼의 이민 노동자 유입을 허용하 겠다는 내용이다 일단 형식은 포괄적 이민개혁 안이 담보해야 할 사안들을 두루 담 아낸 형태다 문제는 서류미비자 사 면에 못지않게 반대 진영을 의식한 단속 조항도 상당히 포함되어 있다 는 점이다 자칫하면 앞으로 최종
시론
차주범 민권센터 교육부장
확정될 이민법 개정안은 단속조항 이 사면조항을 압도하는 개혁이 아 닌 개악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농후 하다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한 상태에 서 법안통과가 되려면 합의가 불가 피하지만 처음부터 반대 진영의 목 소리를 의식한 태도는 아쉽다 상원과 대통령의 이민개혁 초안 에서 노출된 민주당의 속셈은 자명 하다 그들은 정책을 둘러싼 논쟁에 서 반대파의 의지에 강하게 맞설 의 지가 부족하다 민주당은 그들의 지 지기반인 이민자 커뮤니티가 요구 하는 최대 정책현안을 신속히 처리 하고 정치적 부담에서 벗어나고 싶 을 뿐이다 법안의 내용은 차치하더라도 통 과 가능성은 확실히 이전보다 높다 집권 1기에 오바마 대통령은 이민개 혁에 미지근한 태도로 일관했다 이 번 라스베이거스 연설에선 그는 이
전보다 진일보한 태도를 보였다 만 약 의회가 이민개혁을 추진하지 않 으면 본인이 직접 법안을 제출하겠 다며 의회를 압박했다 반면에 역시 최대 난관은 하원이 다 새 회기를 맞아 재편한 소위원회 구성에서 공화당의 이민개혁 반대파 진영은 그들의 진면목을 보여주었 다 특히 상정된 모든 법안의 법률적 타당성을 검토하는 필수 통과 코스 인 법사위원회에 다수의 반이민 성 향 의원들을 포진시켰다 여기엔 역 사상 최악의 반이민법안으로 평가 받는 2005년에 상정됐던 센센브레 너-킹 법안의 주역인 제임스 센센브 레너를 위시해 애리조나 반이민법 (SB 1070)을 지지했던 덕 콜린스 등 반이민 의원들이 대거 포진됐다 이런 정황은 설혹 상원에서 이민법 개정안이 통과되더라도 하원에서 만 만치 않을 상황을 예고한다 이민개혁을 요구하는 이민자 커 뮤니티에겐 지혜로운 전략이 요구 된다 과거 이민개혁이 현안으로 부 상했을 때마다 이민자 진영은 거리 에서 승리하고 의회에서 패퇴했 다 대규모 이민자 집회와 행진으로 목소리는 드높였지만 정작 의회표 결에선 좌절했다 과거의 실패를 교훈 삼아 이제는 이민개혁에 망설이거나 반대하는 의원들을 집중 공략하는 캠페인이 필요하다 이민개혁 전투는 시작됐 고 최종 승리를 향해 열심히 싸워야 할 순간이다
거짓말을 부추기는 사회 컨닝의 육도(六道)를 아는가? 감 독자와 우등생의 위치를 아는 것을 지(知) 감독자가 바로 앞에 있어 도 과감하게 실행하는 것을 용 (勇) 컨닝한 답이 이상해도 이를 의심하지 않는 것을 신(信) 남이 컨닝하다 들킨 것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을 인(仁) 친구 가 물어볼 때에는 성심껏 가르쳐 주 는 것을 의(義) 그리고 보여준 사 람보다 점수가 약간 낮게 나오도록 베끼고 일찍 나가는 것을 예(禮) 라 부른다고 한다 한국에서 학생시절을 보냈다면 소위 컨닝이라는 것을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컨닝(Cunning)은 교활하다는 뜻
우리말 바루기
열린 광장 노대준목사
의 영어단어인데 이 말이 한국에서 의미가 바뀌어 시험시간에 하는 부 정행위를 가리키는 말이 됐다 얼핏 보면 젊은 시절의 낭만으로 여길 수 있겠지만 그러나 컨닝은 낭만이 아니다 컨닝의 본질은 거짓 이다 거짓말과 거짓의 행위는 용납 될 수 없다는 사실이 어린 시절부터 철저하게 학습돼야 할 필요가 있다 다른 사람의 실수에 대해 관용하는 태도는 분명히 권장돼야 하지만 한 국사회는 고의적인 거짓에 대해서 지나치게 관용적이다 지도층에 있
는 사람들부터도 며칠 후면 훤히 드 러날 일을 놓고도 부인하고 거짓말 을 하는 경우를 우리는 너무 자주 봐 오고 있다 얼마 전에도 한국 새 정 부 총리가 될 사람의 개인사를 놓고 사회적으로 논란이 있었고 결국은 후보자 본인이 자리를 포기하는 사 태를 겪어야 했다 한국사회에는 정직하지 않은 분 위기 만연돼 있다 한편으로는 한국 인구의 약 4분의1을 기독교인들이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사회 가 정직하지 못한 데 있어 기독교인 들에게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리스도인은 진리 와 진실함으로 구별되는 존재여야 한다
주판알을 튕기다 튀기다
어떤 일을 할 때 유리한 게 뭔지 따져보는 일을 가리켜 주판알을 튕기다/튀기다로 표현한다 주판을 놓다 는 표현은 튕기다와 튀기다가 가능하다 그만 좀
튕겨처럼 다른 사람의 요구나 의견을 거절할 때는 튕 기다와 퉁기다를 모두 쓸 수 있다 기타 줄을 튕기 다 퉁기다 둘 다 쓸 수 있다
박용필 논설고문
나 없다고 그래라 자신을 찾 는 전화가 걸려오자 그는 아들에 게 그렇게 일렀다 눈치없이 수 화기를 넘겨주려는 아들을 향해 이런 말을 한다 여기는 워싱턴 이야 거짓말로 가득한 곳이지 전화 건 사람도 내가 집에 없다 는 게 거짓인지 다 안다 국무 장관 지명을 받은 그는 정직해 보이는 인물이다 때로는 거짓 의 정치가 진실로 포장되기도 하 지 평소 존경하던 아버지의 입 에서 이런 말이 나오자 아들은 매우 당혹스러워했다 1960년대 초 제작된 영화 조 언과 동의(Advice and Con sent)에 나오는 명장면이다 국무장관 후보인 로버트 펠핑턴 (헨리 폰다 분)의 상원 인사청문
에 흘려 그를 자살로 몰고 간다 영화에서 가장 돋보이는 정치 지도자는 집권당 상원 원내대표 인 밥 먼슨(윌터 피전 분)이다 그 자신 지명자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지만 곧 닥쳐올 국정 최 고지도자의 유고 상황을 고려 해 최상의 정치적 판단을 내린 다 먼슨은 소속의원들의 양심 에 따른 자유투표를 허용한다고 선언한다 상원전체회의에서 투표는 찬 반동수로 팽팽히 갈렸다 먼슨 이 상원의장을 겸하는 부통령에 게 캐스팅보트를 행사할 것을 요 구하는 순간 경호원이 부통령 에게 메모지를 건넨다 부통령 은 곧바로 표결 불참과 인준안 부결 그리고 대통령의 서거를
청문회의 조언과 동의 회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정치적 음모와 갈등을 그렸다 병약한 대통령은 부통령의 자 질과 능력을 의심해 자신의 사후 에 외교정책(공산권과의 평화공 존)을 이어갈 인물을 새로 국무 장관에 지명한다 진보의 아이콘으로 불릴만 큼 단단한 논리로 무장된 지명자 는 그러나 청문회 과정에서 전 력이 드러나 인준에 빨간불이 켜진다 대학재학 시절 공산당 세포조직에서 학습을 받은 사실 이 들통난 때문이다 사퇴 요구 가 빗발치자 그는 아들에게 아 버지는 집에 없다고 태연히 거 짓말을 하도록 시킨다 양심의 가책을 느낀 그는 청문 회에서 위증을 했다고 털어놓으 며 지명철회를 요구하지만 대통 령은 이를 단호하게 거절한다 지명자의 과거를 폭로한 정부 고위관리를 해외로 내보내 입막 음을 시도하는 등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는다 상원 청문회 특위 위원장은 대 통령에게 지명철회를 조언하 며 대신 다른 인물을 후보로 지 명하면 동의해주겠다고 정치 적 타협안을 내놓는다 대통령 은 오히려 특위 위원장이 군복무 시절 게이였다는 사실을 언론
알린다 영화는 그렇게 끝난다 영화 타이틀인 조언과 동 의는 상원의 고위 공직자 인준 권한을 규정한 헌법 제2조에 명 시된 용어다 당초 헌법을 제정 한 건국의 아버지들은 고위 직 임명의 전권을 대통령에 위 임하려 했다 하지만 정실인사 와 권력의 독점화를 우려해 상 원의 조언과 동의를 받도록 한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지명 한 총리가 부동산 취득 등의 의 혹으로 자진 사퇴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당선인은 신상털기 식 청문회는 문제가 있다며 불 편한 심기를 드러냈다고 한다 대선 승리에 취한 나머지 자기성 찰이 좀 부족한 듯 보인다 1년이 멀다하고 총리와 각료 들을 갈아치우는 한국과는 달리 미국의 장관들은 대부분 대통령 의 임기와 같이 간다 인격과 경 력 식견 등에 대한 완벽한 검증 을 거쳤기 때문이다 영화에서 집권당 원내 대표는 이런 말을 한다 조언과 동의는 헌법규정이다 대통령이 지명했 다고 고무도장 찍듯이 마구 인준 해주면 위헌 행위나 다름없는 것 이다 박 당선인이 귀담아 들어 야할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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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리그 경기에 나선 퀸즈파크레인저스의 박지성(왼쪽 사진)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가가와 신지.
마케팅 모두 활용가치가 높다’는 인식이 자리 잡았다. 축구칼럼니스트 신무광씨는 “과 거 미우라 가즈요시 등 일본 축구 의 유럽파들은 J리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뒤 20대 중·후반의 나이 에 유럽에 도전했다. 하지만 최근 에는 J리그 1~2년차나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대표팀 유망주들도 유 럽으로 쉽게 진출한다. 일본 선수 들에 대한 유럽 클럽들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기에 가능한 결 과”라고 설명했다. 반면 한국 선수들의 경우 원소 속팀인 K리그클래식 구단들이 이 적료를 최대한 많이 받으려는 경 향이 강한 데다 티켓 파워, 스폰 서십 유치 등 마케팅적인 가치도 상대적으로 낮다. 병역 문제도 걸 림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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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2000년 이후 독일 분데 스리가를 전진기지로 삼아 우수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유럽으로 내 보냈다. 선수가 스스로 몸값을 낮 추거나, 소속팀과 의 계약 만료 시
점을 기다렸다가 이적료 없이 유 럽으로 향하는 경우도 적잖다. 가가와 신지가 2010년 세레소 오사카에서 도르트문트로 건너갈 당시 이적료는 5억원에 불과했다. 이청용이 2009년 FC서울에서 볼턴 에 갈 때 이적료는 44억원이었다. 일본 선수들의 마케팅 효과 역 시 두드러졌다. 유럽 무대에서 주 전을 꿰찬 선수의 경우 일본 기업 의 스폰서십과 TV 중계권이 따라 붙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며 유 럽에서 ‘일본 선수들은 경기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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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25·프랑크푸르트) 등 각 리그 별 상위팀에 일본 선수들이 두루 포진해 있다. 소속 클럽의 성적에 서 한국이 밀릴 수밖에 없다. 한국 은 ‘빅클럽’ 소속 선수가 전멸했 기 때문이다. 박지성이 맨유를 떠 나 QPR로 이적한 후 빅클럽 소속 선수가 나오지 않았다. 이뿐이 아니다. 유럽파의 수에서 도 한국이 절대적으로 밀리고 있 다는 건 위험 신호다. 현재 일본 의 유럽파 선수는 28명으로, 14명 인 한국 유럽파의 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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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무대를 누비는 한국 축구 선수들에게 반갑지 않은 트렌드가 생겼다. ‘무더기 강등 위기’다. 박지성(32)과 윤석영(23·이상 퀸즈파크레인저스)은 잉글랜드 프 리미어리그 최하위에서 헤매고 있 다. 스페인의 박주영(28·셀타 비 고)은 18위, 독일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24)과 지동원(22·이상 아 우크스부르크)은 17위다. 독일 그 로이터퓌르트(18위)의 박정빈(19), 독일 2부리그 잔트하우젠(17위)의 윤주태(23)까지 포함하면 총 7명 이 강등 위기에 몰려 있다. 그런데 일본은 정반대다. 올 시 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이적한 가가와 신지(24)는 프리미 어리그 1위를 경험하고 있다. 나가 토모 유토(27·인터밀란), 호소가이 하지메(27·레버쿠젠), 이누이 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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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6일 수요일
2013년 2월 5일 화요일
문근영에 안목 독설 청담동의 얼음 미녀 SBS 청담동 앨리스 김유리 배우 김유리(28) 도도한 눈빛과 차가운 느낌의 표정을 지녔지만 역시 외모로 만 사람을 평가하면 안 될 것 같다 환한 미소와 차분한 말투는 그만의 또 다른 매력이었다 최근 종영한 SBS 주말특별기획 '청담동 앨리스'(극본 김지운 김진 희 연출 조수원)에서 지앤의류 디자인 팀장 신인화 역을 맡으며 한세경(문근영 분)과 대비되는 악한 캐릭터를 맡았음에도 "인화는 악역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김유리에게서 자신의 역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
신인화의 안목이 후지다는 독 설 슬프지만 공감 '청담동 앨리스'에서 인화는 세경 의 상사로서 더없이 불편하고 악한 존재였다 김유리는 "인화는 패션 회사의 디자인 팀장이자 대기업의 주목받는 자제로서 나름대로의 이 유가 있었기 때문에 세경에게 냉정 하게 행동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개인적으로 인화는 악역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연기했다 물론 세경 입장에서는 아픈 곳을 건드렸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인화의 아픔 이 극중에서 비중 있게 그려지지 않 았을 뿐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직원 을 대하는 캐릭터는 물론 아니다" 김유리는 앞서 MBC 드라마 '불굴 의 며느리'를 통해 극중 쇼핑호스트 이자 김홍구(윤다훈 분)의 내연녀이 기도 한 임지은 역을 맡았다 얼핏 ' 청담동 앨리스'의 인화처럼 일에 대 해서는 성공을 꿈꾸는 커리어 우먼 이면서도 사랑의 감정표현에 있어 서는 서툰 모습이 비슷하게 느껴진 다 악역이라는 이미지도 미묘하게 닮았다 하지만 김유리는 "지은도 꼭 악역 으로서만 비춰지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이 다르다"고 말했다 "사실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 자신 을 나쁘다고 생각하고 살지는 않잖 나 '불굴의 며느리' 속 지은도 마찬
가지인 것 같다 단지 이성에 대한 감정적 표현을 절제하지 못한 단점 을 가지고는 있지만 자신이 사랑하 는 사람에 대한 진심을 전하는 데 있 어서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 않다 고 본다 지은이 내연녀가 되고 싶 어서 홍구에게 접근하지는 않았다 고 생각한다" '청담동 앨리스'가 그려낸 빈(貧) 과 부(富)의 입장에 선 인물들 간의
말을 언급하며 '청담동 앨리스'가 전 한 현실적 공감에 대한 이야기를 이 어갔다 "인화가 세경에게 직장 상사로서 했던 말이 있었는데 저는 개인적으 로 슬프면서도 공감을 얻었던 대사 가 있었다 인턴사원으로 들어온 세 경에게 인화는 '안목이 후지다 안 목은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라는 말을 했는데요 이 말 자체는
악역이 아닌 현실 제대로 반영한 캐릭터 안목 후지다 독설대사도 공감 이끌어내 연기 늦둥이지만 배우의 길 천천히 갈것 갈등은 시청자들을 더욱 씁쓸하게 할 만큼 솔직했다 세경의 전 남자 친구 인찬(남궁민 분)의 비참했던 현실 세경이 인화로부터 얻게 된 상처 윤주(소이현 분)가 청담동에 들어가기 까지 겪었던 상황들 등은 시청자들을 주목시키기에 충분한 현실 속 그림이었다 "극 초반 내용만 봤을 땐 그 자체 가 현실이었던 것 같다 마치 정곡 을 찌르는 느낌이어서 세상 참 무섭 다는 생각도 들었다 인찬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 슬프기도 했다" 김유리는 인화가 세경에게 했던
세경에게는 치명타와 같은 말일 수 있었을 거다 하지만 실제 디자인 업계에 근무하시는 지인들도 '정확 하게 지적했다'면서 공감을 많이 해 줬다" 김유리는 "인화가 스토리 안에서 의 비중이 아주 크지는 않았지만 '청 담동 앨리스' 속 현실을 더욱 솔직하 게 만들어주는 데 있어서는 나름대 로의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 했다 이어 '청담동 앨리스'에 대 해 "극 스토리나 주제를 솔직하게 표 현해내고 구현해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우연히 참가한 연기 수업 배우 김유리를 일깨우다 지난 2006년 KBS 1TV TV소설 ' 강이 되어 만나리'를 통해 브라운관 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데뷔 시 기로만 따졌을 땐 배우로서 데뷔가 빠르지는 않았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있었고 배우로서의 꿈은 전혀 가지 고 있지 않았지만 그저 드라마나 영 화에 대한 관심만 있었던 그가 연기 자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 을까 "대학을 휴학한 이후 우연히 연기 수업에 참석한 적이 있었다 처음 참여했을 때만 해도 수업에 대한 큰 의미는 두지 않았다 그런데 점차 수업을 받으면서 제 스스로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게 됐고 '나 는 누구인가'라는 스스로에 대한 질 문을 던지고 나니 스스로가 감정적 으로 다르게 느껴졌다 '본질적인 나를 깨는' 수업을 받은 후 연기에 대한 생각도 달라지더라" 김유리는 "그 때 대학교도 다시 다 닐 준비를 하고 있다가 당시 '강이 되어 만나리'를 집필하셨던 이금림 작가님과 인연이 닿아서 갑작스럽 게 출연하게 됐다"며 "연기 외적인 것들은 현장에서 다 배워나갔다"고 말했다 갑작스런 데뷔였지만 김유리
는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배우 로서 천천히 길을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제는 좋은 배우가 되고 싶어졌 다 앞으로는 배우라는 단어가 창피 하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다 이전 에 오드리 햅번 같은 배우가 되고 싶 다고 말했었는데 그가 살아온 삶 자 체가 될 수는 없겠지만 저 나름대로 의 배우의 길을 만들어가는 것이 제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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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6일 수요일
대부분의 형제가 그렇 듯 우리도 많 이 싸웠다. 핫 도그 하나 때 문에 예쁜 여 자를 두고도 말이다. 이젠 진짜 승 부다. 존 하버(51) 볼티모어 레이븐스 감 독은 수퍼보울 직전 열린 기자회견 에서 이렇게 말했다. 동생 짐 하버(50) 샌프란시스코
NFL 챔피언 결정전 수퍼보울 (Superbowl)의 TV중계 시청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 났다 4일 시청률조사업체인 닐슨에 따 르면 볼티모어 레이븐스와 샌프란시 스코 포티나이너스(49ers)가 맞붙은
포티나이너스 감독도 물러서지 않 았다. 미국 4대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형제 감독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아들의 기자회견장을 찾은 잭 하버-재키 하버 부부만 여유가 있었 다. 그들은 올해 수퍼보울은 반드 시 하버가 우승한다며 웃음을 터 뜨렸다. 15개월 터울의 형제는 프로풋볼 (NFL) 결승전인 제47회 수퍼보울에 서 만났고 뜨겁게 싸웠다. 형은 여전히 강했다. 존은 핫도그 나 예쁜 여자가 아닌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차지했다. 34-31로 승리한 볼티모어는 2001년 이후 두번째 수
퍼보울을 품었다. 동생 짐은 명문 미시간대를 졸업 한 뒤 1987~2000년까지 NFL 6개팀 서 주전 쿼터백으로 활약했다. 반면 수비수였던 형은 NFL 진출 에 실패하고 88년 필라델피아 이글 스 코치로 일찌감치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지도자로서는 형이 늘 앞 섰다. 존은 2008년 볼티모어 감독에 올라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고 마침내 수퍼보울까지 제 패했다. 볼티모어는 떠오르는 별 조 플라 코(28)와 지는 해 레이 루이스(38) 가 함께 뛰었다. 2008년 데뷔한 쿼터백 플라코는 이날 세 차례 터치다운 패스를 포 함해 33번의 패스 중 22개를 성공 (287패싱야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플라코는 현역 최고의 쿼터백으로 꼽히는 페이튼 매닝(37·덴버 브롱코 스)과 탐 브레이디(36·뉴잉글랜드
전날 제47회 수퍼보울 경기의 평균 시청률은 481%로 나타났다 이는 뉴욕 자이언츠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결승에 진출했던 지난 해 경기의 시청률(478%)을 넘어선 사상 최고치다 지난해 수퍼보울 경기의 총 시청
자수는 1억1천300만명에 달했던 것 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올해 시청률 집계에는 전 날 경기중 약 35분간 이어졌던 정 전시간의 시청률은 포함되지 않았다 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은 전했다 시간대 별로는 포티나이너스가 역 전을 시도했던 경기 막판 15분간이 529%로 가장 높았으며 팝스타 비 욘세가 공연한 축하쇼의 시청률도 비교적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극적인 승리를 거둔
우승팀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연고지 볼티모어의 시청률이 596%로 가장 높았으며 경기가 열린 뉴올리언스와 워싱턴DC가 각각 571%와 569%로 그 뒤를 이었다 TV시청률은 1983년 미군 야전 병원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매쉬 (M-A-S-H)의 최종회 방영 때 기록 한 1억597만명이 27년간 부동의 1위 였으나 2010년 뉴올리언스 세인츠와 인디애나 콜츠가 펼친 제44회 수퍼 보울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패트리어츠)를 플레이오프에서 연파 하고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라인배커(중간라인 수비수) 루이스 도 유종의 미를 거뒀다. 루이스는 96년부터 17년간 이 팀 에서 뛰며 볼티모어의 심장으로 불 렸고 두 번째 우승을 맛본 뒤 유니 폼을 벗게 됐다. 볼티모어는 종반 단단한 수비벽 을 세워 샌프란시스코의 추가 공격 을 막아냈다. 수비의 중심은 베테랑 루이스였다. 존은 동생과의 맞대결이 내 인 생에서 가장 힘든 일이었다고 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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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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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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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주전 중견수 기용은 부적절 ESPN신시내티 결정 맹비난 추신수(30신시내티)의 중견수 수 비 전환을 비판하는 언론 보도가 나 왔다 전문채널 ESPN은 4일 추신수를 중견수로 전환시키는 신시내티의 결정이 잘못됐다고 밝혔다 글을 작성한 칼럼니스트인 데이 비드 쇼엔필드는 추신수가 중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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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맡은 것은 2009년이 마지막이며 주력으로 뛴 것은 열아홉 살이었던 2002년 싱글A(미드웨스트리그)에 서 뛴 것이 전부라고 부족한 경험 을 지적했다 쇼엔필드는 이해를 돕기 위해 월 터 자케티 신시내티 단장의 행보를 짐 핸드리 전 시카고 컵스 단장과 비
교했다 핸드리 단장은 2006년 11월 알폰소 소리아노(36)와 8년간 1억 3600만 달러의 메가톤급 계약을 한 뒤 중견수 포지션 변경을 시도했지 만 실패했다 당시 소리아노는 내야 수로 빅리그에 데뷔해 좌익수로 포 지션 변경을 한 후 막 첫 시즌을 소 화한 상태였다 쇼엔필드는 추신수가 수비 범위 를 나타낸 토탈존 수치에서 지난해 커리어 최악인 마이너스 15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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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자카 끝없는 추락 메츠 우리도 관심없어 왕년의 일본 대표팀 에이스 마쓰자 카 다이스케(33)의 고전이 이어지고 있다 입단 가능성이 점쳐졌던 팀 중 하나였던 뉴욕 메츠도 공식적으 로 마쓰자카 영입에 나서지 않을 뜻 을 시사했다 지난 2007년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해 두 시즌 동안 33승을 올리며 화려하게 날아오른 마쓰자카는 최 근 새 팀을 찾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신세로 추락했다 팔꿈치 부상의 여 파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모습이 다 2011년 3승3패 평균자책점 530 을 기록한 뒤 팔꿈치 인대접합수술 을 받은 마쓰자카는 지난해 11경기 에 나서 1승7패 평균자책점 828이 라는 최악의 성적을 남긴 채 펜웨이 파크를 떠나게 됐다 마쓰자카는 여전히 메이저리그 (MLB)에 대한 욕심이 있다 일본 유턴설이 돌고 있음에도 아직 거취 를 결정하지 못한 이유다 이런 마 쓰자카에 몇몇 팀이 관심을 보인다 는 소식도 있었다 ESPN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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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에서의 장점을 거론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베이커 감독이 경기 중 라인업을 구축하는 것과 (중견수 수비 불안으로 인해 발생하는) 3루 타를 견뎌낼 수 있을지 지켜볼 일 이라고 비꼬았다 한편 최근 자케티 단장은 메이저 리그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 서 추신수를 중견수로 기용하겠 다는 뜻을 재차 밝힌 바 있다 이승권 기자 2013년 2월 5일 화요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뉴욕 메츠가 마쓰자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 고 보도하기도 했다 ESPN은 마쓰 자카가 수술 전 구속을 상당 부분 회 복했다는 것을 그 희망의 근거로 들 었다 그러나 메츠는 곧바로 소문을 진화 했다 ESPN은 보도가 나간 지 하루 만에 메츠 구단 관계자는 마쓰자카 영입에 관심이 없다고 해명했다고 정정했다 MLB 최약체 중 하나인 휴스턴이 끈질기게 연계되고 있지만 여전히 구체적인 실체는 없다는 점에 서 마쓰자카가 새 팀을 찾지 못할 가 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마쓰자카의 태도도 걸림돌이다 마쓰자카는 마이너 계약을 고려하 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설 사 계약을 맺더라도 메이저리그 보 증이 된 계약을 원하고 있다 그렇 지 않을 경우 일본으로 방향을 틀겠 다는 심산이다 다만 팔꿈치 수술 경력이 있고 지 난해 재기에 완벽하게 성공하지 못 한 마쓰자카에게 메이저리그 계약 을 선뜻 제시할 팀이 있을지는 의문 이다 마쓰자카의 추운 겨울이 계속 되고 있다
비운의 에이스웹 결국 유니폼 벗는다 비운의 에이 스 브랜든 웹 (33사진)이 결 국 유니폼을 벗 는다 ESPN은 4일웹이 에이 전트를 통해 은 퇴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웹은 최근까지 복수의 팀을 대상으로 불 펜 세션을 펼치며 리그 복귀를 준비 했지만 결국 부상의 터널을 벗어나 지 못했다 2000년 드래프트 8라운드 픽으 로 애리조나 유니폼을 입은 웹은 2003년 빅리그에 데뷔해 신인왕 투 표에서 3위(10승9패 평균자책점 284)에 올랐다 이듬해 리그 최다 인 16패(7승)에 머무르며 숨고르기 들어갔지만 2006년과 2008년 각각 16승과 22승을 거두며 다승왕을 차 지했다 특히 2006년에는 개인 첫 사이영 상을 수상했고 2007년부터 2년 연 속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이름을 올 리며 애리조나의 에이스로 군림했 다 주종인 싱커는 리그에서도 손꼽 히는 최고의 구질 중 하나로 평가받 기도 했다 하지만 2009년 개막전인 콜로라도전에서 4이닝 6실점으로 물러난 이후 어깨 부상으로 자취를 감췄다 수술 후 3년 동안 재활을 이 어가며 빅리그 복귀를 희망했지만 결국 꿈을 이루지 못하고 유니폼을 벗게 됐다
TV 하이라이트
5일(화) 프로농구(NBA) 레이커스 at 브루클린 (오후5시ㆍTWCS) 대학농구(NCAA) 보스턴 칼리지 at 마이애미 (오후4시ㆍPRIME) 플로리다 at 아칸소 (오후4시ㆍESPN) 빌라노바 at 드폴
했다며 광범위한 수비 범위가 필수 적인 중견수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한 문제가 없다 면 우익수로 뛰는 게 적절한 것이 라며 그를(추신수) 만약 중견수로 기용하게 되면 돌발적으로 추한 모 습(sporadically ugly)이 연출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대신 잭 코자트보다는 1번 타자로 추신수가 나섰을 경우 5승을 더 따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공격력 강화 측
(오후4시ㆍESPN2) 플로리다 주립 at 조지아텍 (오후6시ㆍPRIME) 오하이오 주립 at 미시간 (오후6시ㆍESPN) 북미 아이스하키(NHL) LA 킹스 at 컬럼버스 (오후4시ㆍFSW) ※중계 일정은 방송국 사정에 따 라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진홍빛 군단의 비상 3일 북가주에서 벌어진 대학농구(N CAA) 서부지구 퍼시픽-12 컨퍼런스 경 기 전반전에서 스탠포드 카디널의 가브 리엘 해리스(왼쪽)가 오리건 스테이트 비버스 자말 리드의 마크위로 레이업 슛 을 날리고 있다 홈팀 스탠포드가 8173으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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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6일 수요일
2013. 2. 5 화요일 Puzzle & Quiz 정답
행성을 만들어 내기엔 나이가 너무 많은 것으로 여겨졌던 가까운 별 주위에서 새로 운 행성이 태어나기에 충분한 물질이 존재 하는 것으로 밝혀져 행성 형성 환경의 기 준이 더욱 광범위해졌다고 사이언스 데일 리와 NBC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미국 앤아버 소재 미시간 주립대(UMA) 과학자들은 유럽우주국(ESA)의 허셸 우주 망원경을 이용해 지구로부터 176광년 거리 의 별 TW 히드라에를 관찰한 결과 이런 사실을 발견했다고 네이처지에 발표했다. 물뱀자리(히드루스)에 속한 별 TW 히드 라에는 우리 태양과 질량이 비슷하고 짙은 가스와 먼지 구름 원반으로 둘러싸여 있으 며 나이는 약 1천 살로 추정된다. 이 별은 이런 종류의 별로서는 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어 생물학자들이 생 쥐 실험에 의존하듯 천문학자들의 컴퓨터 모델 자료로 이용돼 왔다. 그러나 TW 히 드라에의 주변 물질은 나이가 3백만~1천 만 년 사이로 추정돼 행성을 만들어내기에 는 너무 늙은 것으로 여겨져 왔다. 대부분
의 행성 구성 물질 원반들은 수명이 200만 ~300만 년 정도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행성 구성물질 원반의 질량을 측정하는 방법은 간접적이고 결과도 불확 실했으나 연구진은 허셸 망원경을 이용해 TW 히드라에로부터 나오는 빛을 분석해 중수소(듀테륨)의 스펙트럼 신호를 포착함 으로써 원반의 질량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었다. 연구진은 이에 따라 TW 히드라에 의 물질 원반 질량이 지구의 최소 1만6천
650배라는 계산에 도달했다. 우리 태양계의 행성들이 지구 질량의 3천300배 밖에 안 되 는 물질 원반으로부터 태어났다는 사실에 비춰보면 이 별의 물질 원반은 행성계를 만들고도 남을 정도라는 것이다. 학자들은 이 연구 결과는 우주 안에 존 재하는 행성계의 다양성을 이해하는데 중 요한 새로운 단계라면서 이는 행성의 형 성 과정이 경우마다 다를 가능성을 말해주 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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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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