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상담 및 검진을 편안하게 받을수 있는
디아트 치과 T.972.424.8023
Add. 3420 Ave K, Ste140, Plano TX 75074 ( Plano H mart shopping center )
Tel (972)243-7541 Fax (972)243-7543
copyright 2012
Korea Daily Texas
Texas JoongAng Ilbo
Tuesday, February 26, 2013
A
T.
상가 여우머리 옆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전 국회 의사당에서 국내외 귀빈과 일반 국 민 등 7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 임식을 갖고 임기 5년의 제18대 대 통령에 공식 취임했다. 국민행복과 희망의 새 시대를 내세운 박근혜 정부는 경제부흥과 복지확충 상생과 대탕평 속에 산업 화와 민주화 선진화에 이은 국민행 복 시대를 열게 된다. 박 대통령은 0시를 기해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군통수권 등 대 통령으로서의 모든 법적 권한을 인 수받은 뒤 서울 삼성동 사저에서 핫라인을 통해 정승조 합참의장에 게 전화를 걸어 대북 감시·경계태 세를 점검하는 등 업무를 개시했다. 박 대통령은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취임사에 서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
융성을 통해 부강하고 국민이 행복 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박 대통령은 수많은 고난과 역경 을 극복해온 우리 앞에 지금 글로 벌 경제위기와 북한의 핵무장 위협 과 같은 안보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고 현실을 진단한 뒤 국민 모두가 또 한번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일으 키는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 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경제부흥과 관련 경제부흥을 이루기 위해 창조경제 와 경제민주화를 추진해가겠다며 일자리 창출과 성장에 방점을 둔 창 조경제와 공정시장이 핵심인 경제 민주화를 동시 추진할 것임을 분명 <관련기사 5면> 히 했다. 박 대통령은 국가가 아무리 발전 해도 국민의 삶이 불안하다면 아무 의미가 없을 것이라며 노후가 불
Grace Invest & Loan 다양한상업융자프로그램 “ 5만불 서류없이 가능합니다 ”
그레이스 문 (24h/7days 항시대기) T. 214.277.2330 2330
사업체/ 상가/ 주택매매 전문 정확한 상권분석으로
고객님의 성공을 돕겠습니다! REALTY LLC
안하지 않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 이 진정한 축복이 될 때 국민행복시
214.352.4989
대는 만들어지는 것이라 강조했다. >> 2면에서 계속됩니다
여성들 자동차 열쇠·핸드백 절도범죄 기승
주말 오후 또는 손님들이 몰리는 분주한 시간을 이용한 핸드백 절도 가 늘고 있다. 이미 수년 전 동일한 수법의 핸드백 절도로 몸살을 앓았 던 한인 상가가 다시 악몽에 시달 리고 있다. 한인 남성이 분주한 틈 을 타 매장을 돌며 지갑과 핸드백 을 절도해 간 것이다. 지난 금요일 오후 캐롤톤 H마 트 상가 한 점포에서 손님들이 몰
리는 시간을 이용한 핸드백 절도가 발생했다. 작은 키에 중간 체형을 가진 20 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이 한국 인 남자는 유유히 가게 안에 들어 와 물건을 구경하는 척하다 M씨와 직원들이 한눈을 파는 사이 M씨의 핸드백을 가지고 달아났으며, 핸드 백 속에 들어있던 M모씨의 자동차 열쇠로 M씨의 렉서스 SUV 차량마 저 훔쳐갔다.
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라 고 볼 수 있다. 대항 능력이 약하 고 고가의 물건을 가방 안에 소지 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흔히 여성들은 주머니가 없는 옷 을 많이 입는 관계로 지갑과 열쇠, 그 외 소지품을 핸드백 안에 보관 한다. 그래서 범인들은 여성들의 핸 드백을 집중적으로 노리고 있다. 그들은 특히 매장 안의 직원이 나 업주의 핸드백을 많이 노린다. 정산을 위한 현금이나 시계, 핸드 폰, 귀금속 등을 가방 안에 보관하 기 때문이다. 또 분주한 시간에는 개인 물품을 관리를 소홀히 한다 는 점도 그들의 타깃이 되기에 충 분한 것이다.
현금을 소지하지 않는다. 또 핸드 백이나 지갑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가급적 핸드백을 몸 앞쪽으 로 메거나 눈에 띄는 곳에 놓아두 지 않는 것이 좋다. 귀중품은 분산 보관해야 한다. 열쇠를 도난 당했을 때에는 2차 범행 목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열 쇠를 빨리 교체해야 한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쇼핑몰과 식 당 등에서 소지품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도난을 방지하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 이원호 기자
기아자동차
현대투자종합보험 H Y U N DAI I N SU R AN CE AG E N C Y
현대투자보험에 맡기시면 편안합니다. 건강보험 주택보험 자동차보험 생명보험 사업체보험 은퇴/연금보험
214.206.1414
범죄 예방을 위해 가능한 많은
참나무
오리 장작구이 왕두꺼비 순대/장작구이 TEL: 972.245.0153 월~토: 11am-12am 일: 11:30am-10:30pm 2625 Old Denton Rd #320 Carrollton, TX 75007
A
2
종합
2013년 2월 26일 화요일
사하는 한인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 을 다하겠다며 포스워스 한인 동포 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정 신임회장은 미국 주류사회에 서 각광받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 ‘ 한나 이슬’의 대표로 스킨케어 산 업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사업적인 성공만이 아니라 활발한 장학사업 과 어린이 복지재단의 장으로 사회 다방면에 복지사업에도 심혈을 기 울이고 있다.
이ㆍ취임 및 달라스 출장소장 간담회가 끝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 측 세 번째 신임 정명훈 신임회장, 네 번째 김동찬 소장)
22일 삼원가든에서는 포스워스 한 인회 회장 이·취임식과 달라스 출 장소 김동찬 소장 간담회가 있었다. 최종철 전 포스워스 한인회 회장 은 임기 동안 협조해준 포스워스 한 인들과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정 명훈 신임회장이 계속해서 훌륭하 게 한인회를 이끌어 갈 것을 믿는
다고 말했다. 정명훈 신임 회장은 공약사항인 장학금 지급과 한인 노인을 위한 무 료 의료 검진과 진료, 한인회관 건 립 여건 조성 등 당면 과제를 하 나하나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또 그는 ‘단합해서 함께 성장하는 한인회, 함께 지역에 이바지하고 봉
이 가운데 376명이 가족이 쏜 총
미국에서 지난 7년간 집단 총격
이·취임식 후 포스워스 한인회는 김동찬 출장소장과 식사를 겸한 상 견례를 가졌다. 김 소장은 포스워스 한인회 관계 자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 다며 달라스 부임 후 여러 당면 과 제로 지역인사들과 만남이 늦어 미 안하다며 앞으로 더 자주 만남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독도 문제에 대 한 한국 정부의 의견을 묻자 김 소 장은 자신이 외교통상부에서 독도 문제를 다루던 부서에 근무했던 것 을 비추어 참석자에게 독도문제에
도 되지 않는다.
에 맞고 죽고 대부분이 집에서 변을
‘불법총기에 반대하는 시장들’의
당했다. 지인이나 이웃, 동료의 손에
마크 글레이즈는 “집단 총격은 대중
숨진 사람도 수십명 있다.
의 관심을 사로잡는 비극”이라면서
사건으로 900명 넘게 숨지고 이들
총기 규제를 외치는 시장들의 단
“하지만 매일 미국인 33명이 살해된
가운데 가족에게 살해된 사람이 절
체가 분석한 별도 자료도 결론은 비
다. 대부분은 권총에 희생되며 비참
반에 가깝다고 USA투데이가 21일
슷하다.
하게도 많은 사람이 가족이나 연인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 등이
보도했다.
에 의해 숨진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연방수사국(FBI) 기록과
세운 ‘불법총기에 반대하는 시장들’
지난해 12월 코네티컷주 뉴타운
언론 기사를 분석해 2006년 이후 총
은 2009년부터 일어난 56건의 집단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총기난사로 26
격으로 희생자가 4명 이상 나온 146
총격에서 절반이 넘는 57%가 가정
명이 숨지자 미국 정치인들은 모든
건을 집계했다. 이는 FBI의 집단 총
에서 발생한 사건이라고 밝혔다. 전
총기 구매자를 대상으로 신원조회를
격 정의를 따른 것이다. 보도에 따
체 56건 가운데 학교에서 벌어진 일
하자고 제안하는 등 규제안을 마련
르면 7년간 934명이 집단 총격으로
은 3건에 불과했다.
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총기협회
집단 총격은 전체 총기 살해의 1%
숨졌다.
주간날씨 (DALLAS 지역) 26/화
27/수
58/35
57/33 텍사스
발행인 :
고 태 환
28/목
57/34
1/금
54/34
2/토
58/39 Korea Daily Texas
텍사스 중앙일보는 미국 최대 한인 미디어 네트워크인 미주 중앙일
토요일까지 주 5일 발행하며 미연방공휴일에는 휴간합니다. 지면편
A
성은 A,B,C 3개의 섹션으로 지역, 경제, 스포츠 및 연예섹션으로 구 분합니다. 텍사스 중앙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 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은 법적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2012, KOREA DAILY TEXAS USA
뉴욕 초등학교의 한인 여교사가 학생들에게 낸 과제물에서 노예 (slave)라는 단어를 사용해 인종차 별 논란을 빚고 있다. 뉴욕포스트가 최근 전한 바에 따 르면 맨해튼 미드타운에 있는 PS59 비커맨 힐 국제학교의 수학교사로 재직 중인 제인 윤씨는 이 학교 4 학년 학생들에게 하루에 5대씩 채 찍질을 당하는 노예가 있다. 한 달 간 맞으면 몇 대인가라는 수학 문 제를 냈다. 또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는 노 예가 3799명이 타고 있는 배가 있는 데 1897명이 죽었다. 몇 명의 노예가 살아 남아있는가 등이다. 뉴욕시 교육국은 입장을 묻는 본
행사 안내 제9회 ‘드림아트 학생 작품전’ 2부 일시: 2월2일~3월 2일 (6th~12th) 장소: H Mart 열린문화센터 문의: 469-688-9059
달라스 안디옥 신학원 2013년 봄학기 개강 일시: 2월3일(일) ~ 5월26일(일) 장소: 서남침례교회 문의: 214-228-1469
포스워스 한인회는 한국을 위해 또 DFW 지역에 거주하는 동포를 위해 달라스 출장소와 긴밀히 협조 이원호 기자 하기로 했다.
지의 요구에 서한을 통해 도저히 용 납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다며 해당교사가 반드시 이에 대한 책임 을 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씨에 대한 징계수위는 아직 결 정되지 않았다. 지난해 조지아 노크 로스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3학년 학 생들에게 한 교사가 노예가 얼마나 매를 맞았는지는 계산하라는 수학 문제를 내 논란이 된 바 있으며 해 당 교사는 결국 사직했다. 그러나 윤씨를 일방적으로 매도해 서는 곤란하다는 반응도 있다. 뉴욕 대의 조너선 짐머만 교육학 교수는 뉴욕데일리뉴스에 보낸 기고문에서 해당 과제물은 전적으로 역사적 사 실에 기반하고 있다며 조건 반사적 인 윤씨 때리기는 부당하다는 입장 을 밝혔다.
1면 “박근혜 18대 대통령 취임”에서 이어집니다
박 대통령은 문화융성에 대해 새 정부에서는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며 다양한 장르의 창작활동을 지원 하고 문화와 첨단기술이 융합된 콘 텐츠산업 육성을 통해 창조경제를 견인하고 새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북한의 3차 핵 실험에 대해 민족의 생존과 미래 에 대한 도전이며 그 최대 피해자
DFW 지역
보의 텍사스 지부입니다. 텍사스를 포함한 미중남부 한인 동포사회 의 여론을 주도하는 대표 정론지를 표방합니다. 본보는 화요일부터
TEL: 972-243-7541~2 FAX: 972-243-7543 Email: dallas@koreadailytx.com Mail: 2560 Royal Ln. Suite 202 Dallas, TX 75229
(NRA)는 이에 반발하는 상황이다.
대한 대외적인 분위기를 정확히 설 명했고, 더불어 북한 핵 문제와 관 련해 동포들이 한 목소리를 내주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기 도 했다.
는 바로 북한이 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이라며 북 한은 하루빨리 핵을 내려놓고 평화 와 공동발전의 길로 나오길 바란다 고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나라의 국정 책임은 대통령이 지고 나라의 운명은 국민 이 결정하는 것이라며 저는 깨끗하 고 투명하고 유능한 정부를 반드시 만들어 국민 여러분의 신뢰를 얻겠 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주요 배포처 달라스 제7기 두란노 어머니 학교 일시: 3월 9일, 10일, 16일, 17일 접수마감: 2월28일(목)까지, 선착순 80명 장소: 제자침례교회 (주소: 1017 Erie St. Carrollton, TX 75006) 문의: 이주형 (469-360-5843) 포트워스 한인회 3·1절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일시: 3월1일(금) 오후 2시 장소: Ridglea Country Club (3700 Bernie Anderson Ave. Fort Worth, TX) 문의: 817-377-4331
(화-토요일 주 5회 발행) H-마트 (캐롤턴) / 신촌식품 / 코마트1호점 / 중앙은행(갈랜드, 해리하인즈) / 삼문 월넛힐 / ALI 학원 앞 / 동보 / 아메리칸 제일은행 / 메트로은행 / 한밭설렁탕 / 나무가 있는 집 / 코끼리 식당 / 윌셔은행 / 킹 사우나 / 스파케슬 / 수라 식당 / 유천냉면 / 고려갈비 / 엘로얄 쇼핑몰 / 영동회관 / 모짜르트 (플래노, 로얄레인, 캐롤턴) / 서울가든 / 아서원 / 태극당
종합
2013년 2월 26일 화요일
예일대의 중국계 교수인 키쓰 (Keith) 행동과학 경제학자가 영어 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보다 중국 어 만다린이나 아프리카어인 요루바 (Yoruba) 말레이어(語)를 쓰는 사 람이 은퇴에 대비해 더 돈을 저축하 고 평소 운동도 많이 하며 담배도 적게 피운다고 주장해 학계의 논란 을 초래하고 있다 23일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첸 교수가 언어별로 늙어서 고생하 느냐 안 하느냐의 기준으로 삼은 것은 미래 시제(時制)였다 즉 언
어에서 미래 시제가 분명한 언어일 수록 저축률도 적고 흡연률은 높다 는 것이다 즉 중국어 만다린은 미래를 나타 내는 단어를 쓰지 않도 문맥상 전혀 혼란 없이 미래’를 의미할 수 있 다. 반면에 영어는 will have to am going to와 같은 표현을 써야 한다 독일어의 경우에도 morgen regnet es(it rains tomorrow)와 같 이 굳이 미래를 의미하는 조동사를 쓸 필요가 없다 하지만 영어 사용자들이 시제에
따라 더 정확하게 말하고 생각하 는데 왜 저축률은 미래를 두루뭉실 하게 말하는 언어권 사용자들에 비 해 낮다는 것일까 첸 교수는 저축한다는 행위는 근 본적으로 당신이 저축하려고 하는 대상인 미래의 당신(your future self)을 지금의 당신(your present self)와 동일시하는 현상이라 고 설명했다그래서 사용하는 언어 가 미래와 현재의 시제를 구분하면 사용자는 항상 말할 때에 현재를 미 래와 약간 동떨어지게 생각하게 된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데 지난해 3월에야 승인을 받았
=국적
내정자가 한국 장관직 수행을 위
다. 7개월이 넘게 걸린 것이라고
포기 신청자의 보유 자산 규모
해 미 시민권을 포기하겠다고 밝
말했다.
가 클 경우엔 국적포기 시 세금
힌 이후 시민권 포기와 관련된 미
심사 과정에서 국무부 재무부는
(Expatriation Tax)이 부과될 수
주 한인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
국세청과 함께 미신고 재산이나
있다. 이 세금은 최근 15년 사이
다. 시민권 포기 절차와 포기 이
납부하지 않은 세금 여부를 자세
8년 동안 미국에 거주한 영주권
후 시민권 회복 가능 여부 국적포
히 살핀다. 때문에 보유 자산이 많
자가 영주권을 포기할 때에도 부
기세 납부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
은 사람일수록 심사가 길어질 가
과된다.
어봤다.
능성이 높다. 시민권
포기 신청은 미국 내에선 불가능
세금은 ▶국적포기 시 순자산
정부는 미신고 자산이 발견되면
200만 달러 이상 보유 ▶이전 5년
이 자산의 최대 50%까지 몰수할
동안 연평균 소득이 15만5000달러
수 있다.
(올해 기준이며 해마다 바뀜) 초과
하며 해외에서만 할 수 있다. 연
▶이전 5년 동안 세금 납부 의무를
방 국무부 장관이 정한 서식을 통
다한 것을 입증하지 못한 경우 등
해 신청하고 이후 해외 주재 미국
=과거 시민권자였다 해도 포기
외교관이나 영사 앞에서 시민권을
한 시민권을 곧바로 회복할 방법
포기하게 된다.
은 없다. 영주권을 신청해 받은 다
세금은 신청자가 국적포기일 전
음 시민권을 신청하는 일반적인
날 모든 자산(미국 내 자산과 해
이민 절차를 따라야 한다.
외 자산)을 매각한 것으로 간주하
세금 또는 범죄행위에 대한 처 벌 회피를 위한 목적의 포기 신
세 가지 조건 중 하나라도 해당되 면 부과된다.
청은 당연히 거부된다. 국무부는
상당수 한인들 사이에서 시민
고 그에 따른 순이익을 산정 약 63
미국의 이익을 저해할 수 있다는
권을 포기한 사람은 영주권이나
만 달러(매년 인플레이션에 따라
판단이 들면 국적 상실을 불허할
시민권을 다시 받을 수 없다는 이
조정)를 넘을 경우 초과 이익에 대
수 있다.
야기가 퍼져있지만 근거 없는 이
해 부과된다.
야기이다.
다는 것이다 그는 이렇게 전 세계 언어 사용권 을 시제의 유무’에 따라 분류한 결 과 미래 시제가 없는 언어 사용자들 이 미래 시제 언어 사용자들보다 ▶ 은퇴했을 때에 39% 더 저축을 하 고 ▶연간 저축도 31% 더 많고 ▶ 흡연률은 24% 적고 ▶운동량은 29% 더 많고 ▶비만률은 13% 적다고 주 장했다 첸 교수의 이런 주장은 언어학자 경제학자들 사이에 많은 논란을 초 래했다 행동의 차이를 설명하는 데 에는 문화사회경제적으로 매우 많 은 이유가 있어서 이를 언어의 미 래 시제 사용 유무로 설명하는 것 은 무리라는 것이다
그러나 첸 교수는 이런 복잡한 요 인들을 다 고려했지만 자신의 가 설’은 확고하게 성립됐다고 주장한 다 예를 들어 나이지리아에선 똑같 은 경제교육수준에 같은 종교를 믿 는 가정이 이웃하고 살았는데 미래 시제를 쓰는 하우사 언어를 쓰는 가정과 미래 시제가 없는 요루바’ 어를 쓰는 가정 사이에는 매우 다 른 행동 패턴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래도 첸 교수가 맞다면 그럼 영어를 쓰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첸 교수는 영어 사용자들은 늘 현재 시제’로 생각하도록 노력 하는 것이 자기 자신을 통제[억제]하 기 훨씬 쉽다고 말했다
불경기에도 미국 내 대형교회들 은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리더십 네트워크 조사에 따 르면 2000여 명 이상이 출석하는 주 류 대형교회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무려 70% 이상의 대형 교회 헌금 및 기부금이 2011년보다 18% 증가했다 현재 미국 내에는 2000명이 넘는 대형교회가 1600여 개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체 교회 중 약 3%에 해당 한다 리더십 네트워크 워렌 버드 박사 는 지난해 대형교회 중 74%의 교 회가 넉넉한 재정으로 인해 목회 자들과 직원들의 사례비를 올렸으 며 직원 고용도 늘었다며 텍사스 주 달라스제일침례교회의 경우는 오 는 3월부터 1억3000만 달러의 새로 운 건물에 들어가게 되는데 교인들 이 늘면 재정적으로도 여유가 생기 는 것은 당연하다고 전했다
국적포기세를 내는 대신 자산을
=이민변호사들은
이승우 변호사는 시민권을 포
상속 또는 증여하는 이도 많다. 이
시민권 포기 심사에 통상 3~6개월
기한 이의 국적회복을 원천봉쇄
경우 국적포기 전 전문가와 상담
가량 소요된다고 전했지만 상황에
하는 법은 없다. 하지만 시민권이
해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따라 심사가 늦어질 수도 있다. 지
나 영주권 신청에 대한 심사를 할
남 회장은 나는 모든 자산을 아내
난해 시민권을 포기한 남문기 뉴
때 이민 담당관이 과거 시민권이
에게 넘겨 국적포기세는 내지 않
스타 부동산 회장은 지난 2011년
나 영주권 포기 경력을 감안할 가
았다고 밝혔다.
7월에 시민권 포기 신청을 했는
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3
A
4
종교
2013년 2월 26일 화요일
교육예찬: 훈련 VS 교육 일반적으로 훈련과 교육 비슷한 맥락에 서 사용됩니다. 그러나 그 단어들을 조금 더 깊이 살펴보면 엄연한 차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훈련(訓鍊·訓練)이란 “기본자세나 동작 따위를 되풀이하여 익힘 또는 가르쳐서 익히게 함”의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 며, 성과를 높이기 위해 기술을 숙달하게 하는 작업입니다. 반면에 교육(敎育)은 “지식과 기술 따 위를 가르치며 인격을 길러 줌”의 사전 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통찰력과 이해 의 폭을 높이도록 가르치는 작업입니다.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의 에센하이 (Robert H. Essenhigh) 교수는 훈련과 교육의 차이에 관해 방법론(know how) 과 원리론(know why)의 차이로 이야 기했습니다. 그는 비행기를 조종하는 방법을 배워 조종사가 되는 것이 훈련이고, 비행기가 나는 원리를 공부하여 더 효율적인 비행 기를 설계하는 항공학자가 되는 것이 교 육이라고 했습니다. 그것을 교회에 적용 한다면 설교를 유창하게 하는 설교자가 되는 것과 목회의 이유와 목적을 이해하 는 목회자가 되는 것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설교 작성법을 배우고 설교전달법을 연 습하는 것이 훈련이고, 하나님과 사람을 이해하고 하나님과 사람을 화목하게 하 는 사역을 터득하는 것이 교육이라는 것 입니다. 따라서 훈련은 반복과 연습을 통한 기 술연마 또는 행동변화를 추구하는 것입니 다. 기술이나 행동 자체는 좋은 것이나 나 쁜 것 또는 선한 것이나 악한 것으로 분 류될 수 없기 때문에 훈련은 가치중립적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육은 학습자의 참여에 의한 전인격적 인 변화를 추구하는 것으로서 특정한 가 치를 추구하기 때문에 가치지향적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함에 따라 이 명박 대통령도 5년 간의 임기를 마치 고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갔다. 소망교회 장로였던 이명박 전 대 통령은 취임 초기부터 고려대, 소망 교회, 영남 즉 고소영이라는 신조어 를 만들 정도로 개신교 인사들을 대 거 공직에 중용했다. 종교편향 논란을 자초하면서, 이는
그런 측면에서 생각할 때, 복음을 통한 중 생을 선포하는 교회는 훈련보다는 교육을 강조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교회가 치중해야 할 교육의 기원과 목 적과 기능에 관해 간략하게 살펴보겠습 니다.
첫째, 교육의 기원은 하나님의 창조 에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빛이 있으라고 “말씀하시니” 빛이 생겨났 습니다(창 1:3). 물론 “하나님이 말씀하셨 다” 하는 말이 곧 “하나님이 교육을 하신 것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러나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그 말씀에는 목적과 능력이 있었습니다. 교육은 목적과 능력을 가진 말에 의해 이루집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빛이 있으 라고 말씀하신 것은, 넓은 의미에서 볼 때 교육적인 일을 하신 것이라고 볼 수 있 겠습니다. 출애굽기 4장에는 하나님의 교육이 분 명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모세 를 불러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노예생 활에서 해방시키고자 하셨습니다. 모세에게 있어서 애굽으로 돌아가 바 로와 맞선다는 것은 참으로 두렵고 떨리 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핑계 를 내세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12절에서 하 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 라.” 그리고 15절에서도 반복하여 말씀하 셨습니다,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희들이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여기서 보는대로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 나님이 모세의 교사가 되어 할 말과 할 일 을 가르쳐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사람들을 교육하셨을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교육의 의무를 주셨습니다.
신명기 6:4-9이 대표적인 예가 되겠습 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 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 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 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 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 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 목에 매어 기로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구약성경에는 “가르친다”는 의미의 히브리어 라마드(lamad)가 86번, 야라 (yarah)가 81번 사용됐을 뿐만 아니라 역 시 “가르친다”는 의미의 야다(yada), 빈 (bin) 등 모두 9개의 단어가 100번 이상 사용되어 있습니다. 신약성경에도 가르친다는 의미의 헬라 어 디다스코(didasko), 만따노(manthano), 디어베누오(diermeneuo), 카데케오(katecheo)가 100번 이상 등장합니다. 이를 볼 때, 우리는 교육이라는 개념이 성경전체 에 포함되어 있고, 스며 있고, 강조되어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이상의 예를 통해 볼 때 교육은 하나님 으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둘째, 교육의 목적은 그리스도의 사 명에 있습니다. 요한복음 20장에 보면 첫번째 부활절 아침에 마리아가 예수님의 무덤이 있는 동산을 찾아갔습니다. 예수님이 나타나셨 지만 마리아는 알아보지 못하고 동산지기 인줄로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이 마리아의 이름을 부르실 때야 비로소 마리아는 예 수님을 알아보고 “랍오니” 하고 불렀습니 다. 랍오니는 히브리어로 교사라는 말입 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볼 때, 마리아는 설교자나 치료자라고 부르지 않고 선생님
430억 원으로, 이는 개신교와 천주교 에 지원한 80여 억 원에 비해 약 5배 가 넘는 액수다. 각종 논란에도 기독교인들이 대거 공직에 진출했지만, 용산 참사와 쌍 용차 노조 사태 등 사회적 약자를 돌 보는 일은 기대에 미치지 못 했다. 방인성 목사(함께여는교회)는 교 회는 세상을 위해 있는 것이라며 기 독교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하나님나라에 대한 가치관 을 갖고 있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라
결국 임기 내내 국정 운영의 큰 부 담이 됐다. 불교계에서는 이 전 대통 령의 종교편향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 면서, 범불교도대회를 열기도 했다. 일부에서는 장로 대통령 시절, 기 독교가 오히려 역차별을 당했다고 주 장하기도 했다. 한국교회언론회에 따 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당시 문 화관광부가 불교계에 지원한 금액은
이라고 불렀습니다. 요한복음 3장에는 유대인의 지도자 니 고데모가 등장합니다. 그는 바리새인으로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예 수님을 밤에 찾아와 “랍비여 우리가 당신 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 이다” 하고 고백했습니다. 복음서에서 사람들은 약 90번에 걸쳐 예수님을 직접 불렀습니다. 그들이 사용 한 예수님의 호칭 중 “랍비(선생님)”가 약 60번에 달했습니다. 마태복음 5장에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설교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설교는 “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 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하는 구절 로 시작됩니다. 그래서 그 설교를 산상설 교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이것은 예수님 이 입을 열어 가르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가르치고 설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감당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역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가르치는 사역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교사 이셨습니다. 마태복음 28장에 기록된 지상명령에는 네가지의 행동지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가라는 말로 표현된 선교지침이 고, 둘째는 제자를 삼으라는 지침이고, 셋 째는 침례를 주라는 지침이고, 넷째는 “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교육지침입니다. 하나님 의 나라를 세우는 일에 교육지침이 깔려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육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명을 이루는 것입니다.
고 말했다. 기독교적 가치인 생명과 평화 측면에서도 목회자들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좋은 점수를 주지 않았 다. 4대강 건설로 인한 환경 파괴, 경 색된 남북관계 등이 기독교적 가치를 수행하는데 미흡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이런 비판적 여론에는 아 랑곳하지 않고, 일부 대형교회를 중 심으로 한 장로 대통령에 대한 맹목 적 지지는 오히려 기독교의 이미지를 나쁘게 만들었다. 때문에 한국교회는 더 이상 사회와 호흡하는 종교가 아
닌, 하나의 외로운 섬이 됐다. 김진호 목사(제3시대그리스도교 연구소)는 한국 사회에서 교회는 호 흡할 수 없는 종교가 되어 버린 것 같 다며 이명박 정부는 그런 문제를 적 나라하게 드러냈다고 말했다. 목회자들은 한국교회가 그동안 장 로라는 이유로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 냈지만, 종교보다는 하나님나라 가치 에 부합하는 인물을 지지하는 것이 더 성숙한 태도라고 지적했다. CBS 이승규 기자
Meadowview Dr.
다사랑 교회
Royal Ln
담임목사
예배안내
오전 8:3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30 오전 11:00 오후 2:00 오후 8:00 오전 5:45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영어예배 청년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매일)
새벽 6시 (화~토) 주일 오전 8:30 주일 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매달 둘째, 네째 주 주일 오후 1시 주일 오전 10시 주일 오후 2시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수요찬양 예배 구역예배 새가족 교육 중보기도모임 성경공부
오고 싶은 교회… 보고 싶은 성도
교회 972.238.1127 / www.binnerri.org
교회 972.620.7670 / www.ichoonghyun.com
1301 Abrams Rd., Richardson, TX 75081
11722 Cromwell Dr. Dallas, TX 75229
주울타리교회 주울타리교회
wy sF d on R mm ge Ste ronta 5F I-3
N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예배안내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8시 오후 8시 오후 2시 오후 2시 오후 2시
주일 낮 예배 주일 오후 예배 수요 예배 금요 기도회 주일학교 학생부 모임 청년부 모임 담임목사
이준희
주일 예배 오후 예배 (장년) 금요경배와 찬양 새벽기도회 주일학교 청년부 제자훈련 새가족교육
오전 11:00 오후 2시 오후 8시 화~금오전 6시 오후 1시 토요일6시 정한시간 주일오후 1시
예배안내 예배안내
오전 11:00 오후 1:30 오전 11:00 오전 11:00
주일1부예배 주일2부예배 Young Adult EBS Youth
신앙개혁을 꿈꾸는 교회 담임목사
윤 사무엘
그리스도를 우리 삶의 주인으로 전화 469.531.6180
교회 469.878.0691 / www.lovingall.org
2633 Royal Ln Dallas, TX 75229
달라스밀알선교단 Wheat Mission In Texas
3033 Meadowview Dr. Corinth, TX 76210
미주예목원교회 Jesus Tree Garden Church
미주성결교단
"장애인은 아름답습니다" Committed to whole family of disabilities
예배안내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주일영어예배
오전 8:0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00 오전 10:00
한글학교 주일학교 청년부예배 수요성서강해
오전 9:20 오전 11:15 오후 8:00 오후 8:00
Royal Ln
미주예목원교회 Joe Field Rd
예배안내
예배안내
오전 11:00 오후 2:00 오후 8:00 오전 11:00 오후 7:00
주일예배 주일성경공부 금요 찬양 주일학교 토요기타교실
새벽기도(월~토,일) 오전 6:00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9:00 중고등부금요모임 오후 10:00 담임목사
Dallas
기영렬
예배안내
Swisher Rd. Exit 458
Teasely Dr.
N
ge Ave W colle
W belt Line Rd
새순교회
Swisher Rd.
Reeder Rd
예배안내
김일수
Lake Dallas High School
BLVD Hines Harry
담임목사
Denton
635
Paekridge Dr.
Lyndon B Johnson Fwy Harry Hines
Stemmons Fwy
새순교회
“오직예수”“오직말씀”
이성철
담임목사
김정국
교회 214 317 9393 / www.juultari.org
교회 972.258.0991 / www.jesusforyou.org
T.682.561.9826 / wheatmissionintexas@gmail.com
교회 972.488.8880 / Cell 469.231.6114
1039 Interstate 35E #216 , Carrollton, TX 75006
3800 Carbon Rd., Irving, TX 75038
P.O.BOX 155112, Irving TX 75015-5112
2534 Royal Lane Suit #216 Dallas, TX 75229
A
엘 로얄빌딩2층
5
2013년 2월 26일 화요일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이 국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며 즐기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국민대통합 축제 의 한마당으로 치러졌다. 7만 여명이 국회 앞마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시작된 취임식은 단순 히 엄숙한 국가 행사가 아닌 국민을 중심에 둔 국민 행복 희망의 새 시 대라는 박 대통령의 국정비전을 구 현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오전 9시 20분 김덕수씨와 신바람 대통합 풍물단의 길놀이 공 연으로 식전행사가 시작되자 행사장 분위기는 달아올랐다. 고래사냥과 난 알아요 오! 필승 코리아 등의 시대별 대표곡을 남경주 쏘냐 JYJ 등의 가수가 선사하자 참석자들은 흥에 겨워 박수를 보내며 18대 대 통령의 취임을 축하했다. 특히 식 전행사 마지막 순서로 가수 싸이가 등장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강남스타일을 부르자 참석자들은 모 두 자리에서 일어나 말춤을 따라하 며 취임식장 분위기를 달궜다. ○…오전 10시 삼성동 자택을 나 선 박 대통령은 주민들의 환송을 받 았다. 주민들은 박 대통령에게 생후 1개월 된 진돗개 두 마리를 선물했 는데 강아지는 박 대통령이 청와대
주한외교단장인 펜 주한우즈베키 스탄 대사를 비롯한 상주대사 102명 과 비상주 대사 26명 등총 145명의 주한외교사절이 25일 오전11시(한국 시간) 취임식 본 행사를 앞두고 중 앙 무대 뒤편의 내·외빈석에 속속 입장해 앉았다 세계 각국에서 파견한 경축 사절 단도 내외빈석 자리를 메워나갔다 특히 브라이스 호주 총독 잉락
태국총리 에스피노사 페루 부통령 응예 티 조안 베트남 부주석 바 첼렛 유엔 여성기구 총재 보란츠오 가봉 헌법재판소장 피오라소 프랑 스 고등교육연구부장관 다쉬티 쿠 웨이트 기획개발부장관 등 8명은 여 성 외빈이었다 미국은 톰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 보보좌관 중국은 류옌둥 공산당 정 치국 위원 겸 교육문화과학 담당 국무위원을 고위 경축사절로 보냈 다. 일본에서는 정권의 2인자인 아
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이 왔다 일본의 후쿠다 야스오 전 총리와 모리 요시로 전 총리 포포브킨 러 시아 연방우주청장 에드윈퓰너 미 국 헤리티지재단 이사장 등 세계적 인 정계경제계학계 주요 인사도 도착했다 강창희 국회의장과 양승태 대법원 장 등 3부요인과각당 지도부 여야 국회의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전 후보와 이 정희 통합 진보당 대표는 불참했다
로 데려가 직접 키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진돗개를 선 물 받는 대신 주민들에게 자신의 키 만한 소나무 한 그루를 준비했다. 박 대통령은 응원해 주시고 힘을 더해 주신 덕분에 더 큰 책임 다하기 위 해 떠나게 됐다면서 좋은 대통령 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차 에 올랐다. ○…25일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서울 여의도 국회 의사당 주변은 물 샐 틈 없는 경계가 펼쳐졌다. 국회 안팎은 경찰 인력들 이 배치돼 외부인들의 출입을 엄격 히 통제했으며 취임식장인 국회 앞 마당 잔디밭도 바리케이드가 설치됐
다. 이날 오전 1시부터 오후 1시까 지 국회 주변에 대한 전면 교통 통제 도 이뤄졌다. 박 대통령이 오전 11시 행사장에 입장하면 서부터는 휴대전 화가 먹통이 됐다. 청와대 경호실에 서 휴대전화 전파를 차단하는 장치 를 가동했기 때문이다.
박근혜 정부가 새로 출범한 가 운데 미국은 현재 한국의 상황을 불확실과 부담이란 두 단어로 표 현했다 우선 미국 정부는 박 대통령의 이른바 경제민주화 정책이 외국인 의 대 한국 투자에 부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박 대통령은 재벌 규제 강화와 중소기업 지원 확대 사회보 장 지출 확대 등을 포함한 경제민 주화를 증진하겠다는 공약을 내놨 다면서 현재로선 이런 정책이 투 자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불확 실하다고 경고했다 미국의 대부분 언론들도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과 부친이라는 부담을 떠안고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지
적했다 CNN방송은 이날 한국 최초 의 여성대통령인 박 대통령은 2개 의 거대한 그림자(shadow of two giants) 속에서 취임한다면서 첫 번째는 핵으로 무장한 북한의 망령 이고 두 번째는 부친 박정희의 유 산이라고 논평했다 블룸버그 통신도박대통령의 성공 은 부친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수있 느냐가 관건이 될 수 있다면서 또 북한의 핵실험으로 북한과의 대 화 약속을 수정해야 하는 상황에 직 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AP통신은 박 대통령은 선거기간 대북 유화정책에 나서겠다고 약속했 지만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취임하기도 전에 북한의 지하 핵실 험으로 이런 공약은 시험대에 올랐 신승우기자 다고 보도했다
(972) 243-7541~2
디아트치과 당신이 미소짓는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위해 디아트 치과는 최선을 다합니다. 개인별 맞춤 진단
최신 의료장비
972.424.8023
상세한 치료설명
개인별 최적화 예방
다양한 페이먼트옵션
info@D-ArtDental.com
3420 Ave K, #140, Plano TX 75074 ( H mart , Plano점 내에 위치 ) Mon-Fri 9:00am ~ 6:00pm
Sat 9:00am ~ 4:00pm
Wed 예약자에게 한함
서예준 DDS, MS A
610미국뉴스 미국뉴스
2013년 2월 26일 화요일 2013년 2월 25일 월요일
중국의 미유럽 기업 해킹에 적극 대응하라 의회 지도부 대책 촉구 나서 미중 관계 중대 문제 지적
최근 미국 기업 등을 상대로 한 중 국 인민해방군의 해킹 의혹이 제기 된 가운데 미국 의회 지도부가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고 나 섰다 마이크 로저스(공화미시간) 하 원 정보위원장은 24일 ABC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이는 의혹을 넘어 서는 수준이라면서 중국은 군대 를 이용해 미국과 유럽 기업들의 지 적재산권을 훔쳐 이를 재가공한 뒤 국제시장에서 미국과 경쟁하고 있
다고 주장했다 로저스 의원은 특히 이는 전례가 없는 일로 점점 더 상황이 나빠지 고 있다면서 이(해킹)에 상응하는 결과가 없기 때문이라며 대책을 촉 구했다 하원 외교위 간사인 엘리엇 엥겔 (민주뉴욕) 의원도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런 일이 계속 벌어진다면 그에 합당한 대가가 있 을 것이라는 점을 중국에 분명히 밝 혀야 한다고 말했다
엥겔 의원은 최근 동료 의원들 과 베이징을 방문한 자리에서 중 국 당국자들에게 이 문제를 제기 했다고 소개한 뒤 그들은 이를 인 정하지 않았다면서 이는 미중 관계에서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 했다 미국 의회의 민주공화 양당이 이처럼 중국발 해킹 공격을 기정 사실화하면서 강력한 대응을 주장 하고 나섬에 따라 행정부와 의회 차원에서 해킹 차단을 위한 행정
명령과 입법이 잇따를 것으로 예 상된다 이에 앞서 컴퓨터보안업체 맨디 언트는 최근 뉴욕타임스(NYT)를 통해 미국에 대한 해킹 공격 가운데 압도적인 비율이 인민해방군의 한 조직이 입주한 건물 인근에서 시작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중국 외교부와 인민해방 군은 관련 보도 직후 인민해방군의 해킹 의혹에 대해 근거가 없다면서 일축했다
결혼한 동성 파트너 남편아내로 표기 AP통신 내부 결정
TED콘퍼런스 2013 오늘 개막 세계인의 지식 축제 TED콘퍼런스 2013 개막을 앞두고 24일 캘리포니아 롱비치 행위예술센터에는 발표자들의 얼굴과 이 름이 새겨진 포스터가 붙어 있다 이번 행사에는 탈북자 출신 대학생 등 한인 4명도 연사로 참가한다
올해 스마트폰 출하액 PC 앞지른다 시장조사기관 등 통계 올해 스마트폰 출하액이 PC를 처음 으로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24일 시장조사기관 가트너 (Gartner)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 면 올해 세계 스마트폰 출하액 전망 치는 2396억 달러에 달해 PC(2186 억달러)를 처음으로 앞지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스마트폰 출하액은 2045 억 달러로 PC(2274억달러)보다 229 억 달러 적었다 그러나 올해 스마 트폰 출하액은 지난해보다 172% 늘어나고 PC는 39% 줄어 역전될 전망이다 스마트폰과 함께 태블릿PC 인기 도 더욱 높아져 올해 출하액이 635 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9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올해 TV 출하액은 1059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10% 줄고 일 반 휴대전화인 피처폰 출하액은 지 난해 547억 달러에서 올해 462억 달러로 155% 감소할 것으로 전망 됐다 출하액이 아닌 출하량 면에서는 스마트폰이 이미 2011년 PC를 앞질 렀다 올해는 스마트폰 출하량이 8억 6000만대로 PC(3억5400만대)의 24배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 왔다 태블릿PC 출하량은 2011년 6400 만대 수준에서 올해 1억8000만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PC 출하량은 정체를 보 여 3억5000만대 수준에 그치고 TV 는 2억3000만대 안팎에서 움직이 고 있다
[본사전송]
세계 주식 시가 총액 최고치 육박 20곳서 55조 1천억 달러로 4년 전보다 배 이상 늘어나 세계 주요국이 금융 완화 정책을 펼 치면서 세계 주식시장의 시가총 액이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에 육박 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거래소 에 따르면 세계거래소연맹(WFE) 의 20개 거래소 시가총액이 지난 20 일 현재 55조1000억 달러로 금융위 기 이후 최저였던 2009년 3월 9일 (25조5000억 달러)의 배 이상으로 불어났다 조사대상은 미국을 비롯해 유럽 중국 일본 한국 등 WFE 회원거 래소의 시가총액이다 이날 세계 시총은 금융위기 이후 최고인 2011년 5월 1일(56조1000억
달러)의 982% 수준으로 역대 최고 였던 2007년 11월 6일(62조3000억 달러)과 비교해서도 884%까지 올 라왔다세계 시총은 2007년 11월 60 조 달러를 넘으면서 정점을 찍은 후 이듬해 터진 미국발 금융위기로 2009년 초반에는 최고치 대비 절반 이하인 25조 달러대로 떨어졌다 금융위기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면서 2011년 상반기 56조 달러로 늘 었으나 이번에는 유럽발 재정위기 여파로 같은 해 10월 42조 달러까지 줄었다 이후 등락을 거듭한 세계증 시 시총은 지난해 미국과 유럽 일 본이 경기 부양을 위해 시장에 돈을 푸는 양적 완화 정책을 펼치면서 상 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국가별로는 20일 현재 미국이 18 조 달러로 전 세계 시총의 327%를 차지했다
결혼한 동성 파트너를 남편과 아 내로 표기하기로 AP통신이 결정 해 화제다 AP통신은 스타일북 추가 수록분 에서 성별과 관계없이 법적으로 인 정된 결혼 관계의 모든 개인을 언급 할 때 남편이나 아내라는 표현 이 용인된다며 별도 요청이 있으 면 배우자나 동반자(파트너)라는 표 기도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스 타일북은 언론사나 출판사가 문체 용어 철자 구두점 등과 관련한 자 사의 표기법을 정리한 책자다 3주 전만해도 AP통신은 편집기 자나 취재기자들에게 동성결혼한 이들을 언급할 때 커플이나 파트 너란 용어를 쓰도록 권고했다 하 지만 이에 대한 내부 메모가 외부에 유출되는 바람에 동성애자 권익옹 호단체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표현을 바꾼 이유에 대해 AP통신 의 폴 콜포드 대변인은 내부 토론 끝에 이번 결정을 내렸다라고만 답 원용석 기자 했다
고전음악의 거장 별세 독일 출신 세계적 지휘자이자 고전 음악계의 거장 볼프강 자발리쉬가 별세했다 향년 89세 자발리쉬는 지난 22일 남부 바이 에른주의 한 소도시 자택에서 숨졌 다고 AP통신이 독일 뮌헨의 국립 바이에른 교향악단을 인용 24일 전 했다 자발리쉬는 바이에른 교향악단 (19711992)에 이어 미국 5대 교향 악단으로 꼽히는 필라델피아 오케 스트라(19932003)를 오랜 기간 이끌어온 명지휘자다
한글 웹사이트: www.chunseung.com / 영문 웹사이트: www.ohtc.com
인간이 질병과 인간이 질병과
자연과 가까워지면 멀어지고 자연과 멀어지면 가까워집니다!
전승한방병원 ▶전승 한방병원은 United Healthcare 지정 한방병원 입니다 캐롤톤 마트 상가안
진료시간
972.608.8877 (빨리빨리치료치료)
2625 Old Denton Rd. Ste. 546 Carrollton, TX 75007 A
A
원장: 송경식(Dr. Edward Song, Ph.D., L.Ac.) 학위: 한의학박사, 교육학 박사 면허: 텍사스와 일리노이주 한의사 면허 저서: 현대동의 외 37권 집필 방송: UPN, NBC TV와 Radio 방송 출연
종합
2013년 2월 26일 화요일
아르고가 제85회 아카데미 시 상식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 처음 아카데미 시상식 사회 자로 낙점된 세스 맥펄레인의 코믹 한 진행 아래 24일 할리우드 돌비 시어터에서 열린 이번 아카데미 시 상식에서 아르고는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비롯해 각색상과 편집상 까지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아르고는 1979년 이란에 피랍 됐던 미 대사관 직원 6명을 구출 하기 위해 벌였던 CIA 요원의 실 제 작전을 토대로 만든 스릴러다. 당초 아르고는 제작 주연 감독 을 맡은 벤 애플렉이 감독상 후보 에도 오르지 못하는 등 부당한 홀 대를 받는다는 평가도 이어졌지만 작품상 수상을 통해 그간의 설움을 말끔히 씻게 됐다. 감독상 후보에 이름도 올리지 못 한 작품이 작품상을 수상한 것은 아카데미 역사상 4번째다. 이 밖에도 이번 시상식에서는 라이프 오브 파이 레미제라블' 링컨 장고 언체인드 등 지난해 영화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 들이 상을 나눠가졌다. 후보 발표 때부터 이변의 연속이
글로벌 기업 인수합병(M&A) 시 장이 올 들어 들썩이고 있다. 수백 억 달러짜리 딜이 잇따라 성사되면 서 M&A 붐이 다시 이는 것 아니 냐는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워런 버핏은 브라질 기업과 손잡 고 세계적인 식품회사 하인즈를 사 들인다고 지난 14일 발표했다. 280억 달러짜리 초대형 거래다. 법정관리 중인 아메리칸에어라인의 CEO인 톰 호튼은 같은 날 US에어 웨이스와 합병을 선언했다. 110억 달 러로 추정되는 딜이다. 앞서 미국 최대 케이블방송회사인 컴캐스트의 CEO인 브라이언 로버 츠는 NBC유니버설을 167억 달러에 매수했다. M&A 컨설팅회사인 존데이의 로
었던 만큼 시상식에서도 예측을 빗 나가는 결과가 속출했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앙 리의 감독상 수상을 비롯 촬영상과 특 수효과상 음악상 등 4개의 트로피 를 챙기며 최다 부문 수상의 영예 를 안았다. 레미제라블도 앤 해서웨이의 여우조연상 수상을 필두로 분장상 사운드 믹싱상 등을 휩쓸며 3관왕
버트 프로퓨직 대표는 16일 CNBC 와의 인터뷰에서 둑이 터지고 있다 고 말했다. M&A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는 얘기다. 톰슨로이터에 따르면 올 들어 2 월 중순까지 글로벌 시장에선 1820 억 달러에 이르는 M&A가 성사됐 다. 지난해 같은 기간 M&A 규모는 580억 달러에 그쳤다. 단기 비교지만 3배나 증가한 셈으 로 2005년 이후 최대 규모다. 프로퓨 직은 올해 안에 3조 달러에 이르는 빅딜이 이뤄진다고 해도 놀라지 않 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2012년보 다 50% 증가한 규모다. 그의 예측이 터무니없는 말은 아 니다. 버핏은 하인즈를 인수한 뒤 다른 코끼리를 찾아 나서겠다고 말
에 올랐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의 장고 언체인드는 남우조연상( 크리스토퍼 왈츠)과 극본상을 거머 쥐며 이름값을 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링컨 은 남우주연상(대니얼 데이 루이 스)과 프로덕션 디자인상을 챙기 며 체면을 지켰다. 대니얼 데이 루이스는 이번 수상 으로 역대 아카데미 최다 남우주연
했다. 또 다른 큰 건을 해내겠다는 속내를 드러낸 것이다. 한마디로 글로벌 M&A시장의 부 활이다. 2006년 짝짓기 규모가 4조 달러로 정점을 찍은 이후 M&A 시 장은 6년 정도 수축했다. 2011년과 2012년 각각 2조 달러 정 도에 그쳤다. 더욱이 지난해 글로벌 기업들은 심각한 M&A 후유증에 시 달렸다. 영업권 거품 털어내기였다. 영업권은 경영 능력 등 보이지 않는 요소에 대한 평가 금액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거품 시기 영업 권 값을 너무 높이 쳐주는 M&A에 뛰어들었다가 지난해 이를 부실 자 산으로 털어내야 했다. 로이터통신 은 그 규모가 1조 달러로 추정됐다 고 최근 전했다.
상 수상자(3회)로 기록됐다. 8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던 실버 라이닝스 플레이북 은 여우주연상(제니퍼 로렌스)을 가져가는데 그쳤다. 애덤과 개(Adam and Dog)로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올랐 던 한인 이민규 감독은 아쉽게 수 상에 실패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에머슨
블룸버그통신은 전문가들의 말을 빌려 올해엔 영업권 거품이 거의 없 다며 기업 가치에 낀 거품이 사라 진 셈이라고 보도했다. 그만큼 값이 싸졌다는 얘기다. 여 기에다 최근 금리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저 수준이다. JP모건과 골드먼삭스 등 투자은 행들이 저금리 자금을 지원해줄 테
7
칼리지 2학년에 재학 중인 한인 학 생 고혜린양이 시상자에게 트로피 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비주얼·미디어 아트를 전공하고 있는 고양은 트로피 전달을 담당할 학생을 뽑는 아카데미의 비디오 에 세이 콘테스트에서 1000대 1의 경 쟁을 뚫고 선발돼 돌비 극장 무대 에 서는 영예를 누렸다. 아카데미는 올해 처음으로 모 델 대신 영화학과 학생들 중 6명 을 선발해 트로피를 전달하는 역 할을 맡겼다.
니 M&A를 하라고 CEO들을 부추 기고 있다. CNBC 등은 경제의 앞날을 밝 게 보는 CEO들이 늘고 있는 점도 M&A시장 회복에 한몫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경기가 지점을 지나고 있 다고 판단하는 CEO가 많다는 것이 다.
A
소비자 8 16소비자
2013년 2013년 2월 2월 26일 25일 화요일 월요일
크기별 TV 베스트 10
TV 쇼룸을 방문한 쇼핑객들이 3D TV의 영상을 테스트해 보고 있다
[AP]
TV 바꾸려면 23월이 적기 신제품 출하되는 지금
Best TV 구입 Tip TV는 더 이상 바보상자가 아니다 소비자들은 더 크고 더 선명하고 더 싸고 더 스마트한 TV를 원한다 TV가 공중파 방송보다는 스트리밍 서비스와 영화를 보는데 주로 사용 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42인치 TV가 커 보인 적이 있었지만 요즘 엔 60인치 넘는 TV도 즐비하다 소 비자들은 고화질 TV로 로쿠나 애플 TV를 연결하여 초선명도의 영상을 즐기고 있다 컨수머리포트에서 사 이즈별로 베스트 TV를 선정했다 TV 구입 때 점검사항 언제 구입할까 TV가격은 2월과 3월이 가장 저렴 하다 제조사들이 신제품을 출하하 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가전제품 매 장에서도 해 지난 제품을 할인 판매 한다 신제품도 좋지만 2012년 톱 모델은 신제품에 못지않다 싼 가격 에 구입한다면 스마트 쇼핑이 된다 어떤 사이즈를 구입할까 작은 사이즈를 구입하면TV 수명 이 다할 때까지 후회한다 TV와 앉 아있는 거리가 6~8피트라면 적어도 40인치를 구입해야 한다 TV를 몰 입해서 본다면 46~50인치도 고려해
구모델 싸게 살수 있어 플라즈마 에너지 효율 좋고 수명 길어 LCD 자연광에서 반사현상 없어
볼 만하다 거리가 10피트라면 55인 치 이상이 적당하다 거리에 대비해 서 스크린이 작으면 1080p의 고화질 을 제대로 음미할 수 없다 구입 때 쇼룸에서 거리와 스크린 사이즈를 직접 가늠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플라즈마로 할까 LCD로 구입 할까 평가점수를 높게 받은 제품들은 모두 플라즈마 TV이다 플라즈마 는 42인치 이상에 적용되며 같은 사 이즈의 LCD TV보다 약간 저렴하 다 최고의 플라즈마 TV는 선명한 색상으로 영화를 보는 듯한 이미지 를 제공한다 화면이 흐릿하지 않고
화각에 제한이 없다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상과 밝기가 동일하다 또 LCD TV보다 에너지효율이 좋 고 수명도 더 오래간다 LCD TV는 20인치 이하부터 70 인치 이상까지 사이즈 폭이 다양하 다 최고품질의 LCD TV는 밝고 우 수한 색상을 연출한다 LCD TV라 고 화면색상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자연광 아래에서도 화면이 반사되거나 번쩍거림이 없다 해상도는 1080p 720p 어떤 것을 택할까 최근 출시되는 HD TV는 1080p 해상도이다 일부 작은 사이즈나 저 가의 42~50인치 플라즈마 TV는 720 p이다 1080p는 720p에 비해 선명 한 화면을 제공한다 자세히 따져보 면 720p가 항상 성능이 낮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가격이 문제가 아니 라면 1080p를 추천한다 3D TV로 구입할까 3D는 고화질 TV의 단순한 기능 의 일부이다 새로운 TV가 아니다 지금 당장 3D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굳이 그 기능을 제외시킬 필요는 없 다 3D기능이 있으면 가까운 장래 에 3D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순위 브랜드/모델 60인치 이상 (1080p resolution) 1 파나소닉 (Viera TC-P65VT50) 2 삼성 (PN60E8000) 3 삼성 (PN60E550) 4 파나소닉(Viera TC-P60GT50) 5 파나소닉(Viera TC-P65ST50) 6 삼성 (PN64E550) 7 LG (60PM6700) 8 LG (60PM9700) 9 LG (60PA6500) 10 샤프 (Aquos LC-60LE745U) 55-59인치 (1080p resolution) 1 파나소닉(Viera TC-P55VT50) 2 파나소닉(Viera TC-P55ST50) 3 파나소닉(Viera TC-L55WT50) 4 삼성 (UN55ES8000) 5 LG (55LM9600) 6 LG (55LM6400) 7 소니 (Bravia XBR-55HX950) 8 LG (55LM6200) 9 소니 (Bravia KDL-55HX850) 10 삼성(UN55ES6500) 46-51인치 1 삼성 (PN51E6500) 2 파나소닉(Viera TC-P50ST50) 3 삼성 (PN51E7000) 4 삼성 (PN51E550) 5 LG (47LM8600) 6 LG (47LM7600) 7 삼성 (PN51E490) 8 삼성 (UN46ES6500) 9 파나소닉(Viera TC-L47ET5) 10 LG (47LM6200) 40-43인치 1 LG (42LM6200) 2 삼성 (UN40ES6580) 3 LG (42PM4700) 4 삼성 (PN43E450) 5 삼성 (UN40EH6000) 6 비지오 (M420SL) 7 LG (42PA4500) 8 LG (42CS570) 9 파나소닉(Viera TC-P42X5) 10 소니 (Bravia KDL-40EX640) 37-39인치 1 마그나복스 (39MF412B) 2 JVC (JLC37BC3002) 3 웨스팅하우스 (EW39T6MZ) 4 LG (37CS560) 5 TCL (LE39FHDF3300) 6 웨스팅하우스 (CW39T8RW) 7 산요 (FVM3982) 8 웨스팅하우스 (VR-3730) 9 하이어 (LE39F2280) 10 코비 (TFTV3925)
마그나복스
가격($) 총점
플라즈마 플라즈마 플라즈마 플라즈마 플라즈마 플라즈마 플라즈마 플라즈마 플라즈마 LED
3700 2300 1300 2200 1700 2000 1250 1800 900 1600
81 79 78 77 77 71 70 69 67 66
플라즈마 플라즈마 LED LED LED LED LED LED LED LED
2500 1300 2300 2500 2800 1200 3000 1400 2000 1600
79 78 74 74 74 74 74 72 72 72
플라즈마 플라즈마 플라즈마 플라즈마 LED LED 플라즈마 LED LED LED
1250 1100 1400 850 1600 1200 650 1100 1100 900
77 76 76 74 74 73 72 72 72 71
LED LED 플라즈마 플라즈마 LED LED 플라즈마 LCD 플라즈마 LED
800 1000 550 430 650 550 450 550 400 800
72 72 68 68 67 67 66 66 65 65
LCD LCD LED LCD LED LCD LCD LCD LED LCD
330 290 400 400 380 300 330 300 400 280
62 61 60 59 55 55 52 48 45 43
이재호 객원기자
삼성 스마트 TV
진료과목 ▶한방내과 (사상체질, 컴퓨터 진찰) ▶소아과 (발육부진, 오줌사개, 경기) ▶부인과 (월경통, 불임통증, 갱년기장애) ▶신경전신과 (우울증, 불면증) 특설코너 ▶앨러지 (콧물, 재채기, 천식, 피부염) ▶통증치료 (요통, 관절통, 견비통) ▶중풍센터 (반신불수, 안면마비) ▶한방다이어트(식용조절, 복부비만)
보약, 녹용센터 [염가봉사]
A A
타입
화면 식힌 후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야 TV 스크린 청소
LG 스마트
컨수머리포트 선정
스크린 청소는 어떻게 하나? 유리창 닦는 세제 알코올 암모 니아 페이퍼 타올을 사용하면 스 크린에 흠집이 날 수 있다 스크린 청소를 할 때는 먼저 TV를 끄고 화 면을 식힌다 그 다음 보푸라기가 일지 않는 부드러운 천으로 닦는다 안경을 닦는 마이크로파이버 천이
좋다 닦기 전에 천이 청결한지 확 인한다 천이 불결하면 스크린에 흠 집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지와 얼룩이 잘 닦이지 않으면 미지근한 물에 식기 세척제 물 비누 TV나 컴퓨터 스크린을 닦는 액체세제를 약간 혼합해서 닦으면 깨끗하게 지 워진다 스프레이를 사용할 때는 화 면에 직접 뿌리지 말고 천에 뿌려서 사용한다
8
재테크
2013년 2월 26일 화요일 재테크
2013년 2월 21일 목요일
9
사장님 사업도 웬만하신데 은퇴플랜은 어떻게 자영업자를 위한 은퇴플랜 세금시즌은 개인들 뿐만 아니라 직 접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업자 입장 에서도 은퇴플랜에 대한 관심이 높 아지는 시점이다 이미 은퇴플랜을 만들어 놓은 상태라면 세금 보고 전 얼마나 불입할지를 결정해야 하고 바꿀 것은 없는지 정기적 검토가 필 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개인 사업자들은 직원 수나 여러 요인들에 따라 그 목적에 맞는 다양 한 은퇴플랜을 도입할 수 있지만 사 실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요인은 업주가 볼 수 있는 실질적 절세혜택 이 큰 인센티브로 작용한다 절세혜택만 놓고 본다면 DB (Defined Benefit) 플랜이 가장 많 은 혜택을 가져올 수 있다 적립금 이 다 소득공제를 받는다 그리고 업주와 핵심직원들에 대 해 차별적 우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기다 물론 직원이 많으면 불리 하다 적립금을 다 업주 측이 내주 는 플랜인 만큼 가능한 직원이 적을 수록 매력이 더 있다 그러나 도입과 운영이 상대적으 로 복잡하기 때문에 담당 회계사는 물론 해당 재정설계 분야의 전문가 와 긴밀한 협의 하에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다고 사업체를 위한 은퇴플 랜이 꼭 복잡해야만 할 이유는 없 다 401(k)나 여타 은퇴플랜들에 비 해 비교적 도입과 관리가 간편한 플 랜도 있다 SIMPLE IRA와 SEP IRA가 개인 사업자들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가장 간편한 은퇴플랜의 대 명사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알 아보자 SIMPLE IRA 일반적으로 플랜 참여자격 여건 이 되는 직원 수가 100명 이하이고 여타 과세혜택 은퇴플랜을 도입하 지 않은 경우 적합하다 직원들의 참여자격 여건이란 지 난 2년사이 최소한 5000달러 이상 급여를 받았고 올 해 역시 최소한 그 정도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급 여 조건을 말한다 장점 플랜 도입과 관리가 쉽 고 간편하다 운영과 관련된 규정도 상대적으로 느슨하다고 볼 수 있다 직원들은 자신의 급여에서 떼어 넣 는 적립금과 회사측에서 넣어주는 적립금 모두에 대해 공제혜택을 받 을 수 있다 적립금은 들어가는 즉 시 해당 직원의 소유가 된다 물론 업주 측이 직원들을 위해 넣어주는
G
업주와 직원들의 은퇴자금 축적을 위한 사업자 은퇴플랜을 계획할 때는 각 사업체의 상황에 따라 과세혜택 플랜과 비과세혜택 플랜을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중앙포토
SIMPLE IRA
직원 100명 이하 사업주 유리 월급 적립매칭 직원 많을땐 2 일괄 적립 방식이 좋아
SEP IRA
매년 적립 여부 결정 가능 최대 한도액 5만달러까지 직원 연봉 25 못 넘어
적립금 역시 모두 회사측 지출로 공 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직원 적립금 2012년 기준 직 원들마다 1만1500달러까지 적립할 수 있다 50세 이상 직원의 경우 2500달러를 추가 적립할 수 있다 적립금에 대한 수익은 인출시기 까지 여타 은퇴플랜들과 마찬가지 로 세금유예 혜택을 받지만 595세 이전 인출금에 대해선 특별한 예외 적 상황을 제외한 대개의 일반적 케이스들은 10% 페널티가 적용된 다 그러나 만약 플랜을 시작한지 2년내 인출한다면 페널티는 25% 로 훨씬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회사 적립금 회사측이 직원 의 은퇴계좌에 적립해주는 방식에 는 두 가지 옵션이 있다 401(k)처 럼 자신의 월급의 일부를 적립하는 직원에 한해 매칭을 해주기를 원한 다면 해당 직원 연봉의 최고 3%까 지는 100% 매칭을 해줘야 한다 5 년중 2년까지는 매칭을 최고 1%까 지로 낮출 수는 있다 만약 해당 직원의 적립 여부와 상 관없이 사측이 일괄 적립을 결정한 다면 5000달러 이상 급여를 받는 모 든 직원에 대해 월급의 2%를 적립 해줘야 한다 둘 중 어느 방식을 선택하는가는 업주의 선택이지만 월급의 일부를
적립하면서 회사측 매칭을 최대한 받는 직원들이 많다면 2% 일괄 적 립 방식이 당장의 지출 부담을 줄이 는데 더 유리할 수 있고 그렇지 않 다면 월급을 적립하는 직원들에 한 해 매칭을 넣어주는 방식이 더 나을 수도 있다 어떤 방식이 되든 회사측의 적립 금은 다 공제를 받기 때문에 어떤 쪽 이 회사 입장에서 더 효율적인 방식 이 될지는 재정전문가와 회계사 등 전문인들의 조언을 참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SEP IRA SEP IRA는 직원의 적립 옵션 없 이 회사측이 일방적으로 넣어주는 플랜이다 그런 면에서 직원 수가 많으면 회사측으로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IRS의 1099 양식으로 수 입이 생기는 직업을 가진 이들에게 역시 적절한 플랜으로 일반 개인 은 퇴계좌(IRA)의 적립 한도보다 훨씬 많이 저축할 수 있기 때문에 매력적 인 플랜이라고 할 수 있다 장점과 플랜 내용 도입이 간 편하고 관리라 할 것도 없다 매년 적립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것도 아 니고 매년 업주가 적립 여부를 선 택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적립 한도액은 2012년 기준 5만달 러 그러나 해당 직원 연봉의 25%
를 넘을 수는 없다 일반적으로 모 든 플랜 참여자에 대해 같은 비율로 적립금을 계산하고 일단 적립한 돈 은 해당 직원의 소유가 된다 직원 들의 입장에서 회사가 SEP플랜을 제공한다 해도 원할 경우 각자 개인 IRA를 활용 추가로 은퇴자금을 모 을 수 있다 세제혜택과 관련 규정 여타 과세혜택 플랜들과 마찬가지로 적 립금과 수익에 대해 세제혜택이 적 용된다 적립금은 업주 측이 공제혜 택을 받을 수 있고 사측이 넣어준 적립금에 대해 직원 역시 세금을 내 지 않아도 된다 계좌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익 은 인출시까지 유예혜택을 받는데 인출할 때는 일반 소득세율이 적용 된다 마찬가지 595세 이전 인출금 에 대해서는 10% IRS 페널티가 적 용되고 여타 IRA처럼 705세가 된 이듬해부터 정해진 규정에 따라 인 출을 시작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사업체 은퇴플랜은 업주와 직원들의 은퇴자금 축적을 위한 것이면서 동시에 비즈니스 재 정설계의 일환이라며 각 사업체 의 상황에 따라 과세혜택 플랜과 비과세혜택 플랜을 적절히 활용하 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고 켄 최 객원기자 있다 kenchoe69@gmailcom
A
10 오피니언
오피니언
2013년 2월 26일 화요일
2013년 2월 25일 월요일
25
박근혜 대통령에게 바란다 기고 대한민국의 제18대 대통령으로 박 근혜 당선인이 취임했다 박근혜 대 통령의 취임은 1125년 만에 여성 국 가 통치자가 한반도에 탄생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미국에서도 하지 못한 것을 한국민들이 해내 한국의 국격을 한층 올린 쾌거라 아니할 수 없다 미국의 주요 뉴스매체들도 남 성중심 사회인 한국에서 여성이 대 통령에 당선된 것을 비중있게 다뤘 었다 선거운동 기간중 박 대통령은 여 성 대통령을 강조했다 또 TV토론 이나 유세에서 어머니의 마음으로 국민의 삶을 돌보겠다고 말했다 그 어머니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국 민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대통 령이 되기 바란다 하지만 대통령직은 어머니의 마음 만 갖고는 안 된다 한 가정에서 자 상한 모성애적 역할도 필요하지만 부성애적 책임도 중요하다 박 대통 령은 그가 강조해온 어머니의 따뜻 한 마음과 아버지의 강인한 리더십 으로 한국호를 이끌어 가야 한다 박 대통령은 전형적인 정치인은 아니다 그에게는 정치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권모술수 같은 것은 없 어 보인다 달변이 아니고 고지식 해 보인다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고 한다 그것이 그의 진정성 과 성실성을 보여준다 미국의 대통 령선거 평론가들이 한결같이 강조
시론
김택규 국제평화포럼 편집위원
하는 대통령의 자질 중에 중요한 것 이 바로 진정성이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도 진정성을 갖고 약속을 지 키면서 국가를 통치해 주기 바란다 한데 여기 중요한 점이 있다 약 속은 지켜야 하지만 처음 약속을 할 때와 그후 상황이 변해 그 약속이 독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때 는 과감히 약속을 버릴 수 있는 용 기도 있어야한다 잘못된 약속 계속 붙들고 있다가는 나도 죽고 남도 망 하게 할 수 있다 비오는 날 남녀가 마을 밖에 있는 강의 다리 밑에서 만나자고 약속했 다 남자는 약속대로 다리밑에서 애 인을 기다렸지만 여자는 특별한 사 정이 생겨 오지 않았다 비는 폭풍 우가 되고 강은 홍수로 넘치게 됐 다 그러나 남자는 애인과의 약속을 저버릴 수 없어 그 교각 밑을 떠나
지 않았다 결국 홍수와 함께 그 남 자는 사나운 물결에 휩쓸려가고 말 았다 중국 고사에 나오는 옛날 이 야기다 물론 진정성 있는 사람이라 면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 러나 상황이 바뀌어 잘못된 것임을 알면서도 약속을 지킬 필요는 없다 끝으로 건의를 드린다 재미동포 중에는 뛰어난 인재들이 많다 국제 적인 안목과 경험을 축적한 전문인 들도 많다 그들을 과감히 발굴해 활용하기 바란다 이렇게 하면 한국 은 교육투자를 하지 않고도 고급인 력을 구할 수 있다 또한 현행 국적회복 규정은 완화 돼야 한다 현재는 한국에 약 4개월 정도 체류해야 하는데 사정상 그렇 게 할 수 없는 동포들이 대부분이 다 국적회복 신청은 이곳 한국정부 를 대표하는 공관에서 하고 국적취 득 선서를 할 때 한국에 나가서 하 도록 절차를 간소화 해주기 바란다 그러면 더 많은 동포들이 참정권을 부여받아 모국의 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대통령의 길은 가시밭길이다 풀 어야 할 과제 산재한 난제들이 너무 나 많다 사즉생의 결단을 갖고 겸 허하게 국민을 섬기는 지도자가 되기 를 원한다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성공적으로 대통령의 임무를 완수하 고 후일 퇴임할 때 존경받는 지도자 로 온 국민의 박수를 받기 바란다
한국 관광 킬러 아이템 키우자 지난 연말 하와이 코나에서 개최된 USTOA 총회에 다녀왔다 미 전역 의 여행도매 업체가 모이는 미국 여 행업계 최대 행사다 높아진 한국의 위상과 이미지 그리고 선배들의 시 장개척 노력 덕분에 우호적이고 생 산적인 상담이 이어졌다 필자가 20여 년 전 시카고에 근무 하던 당시에는 한국 브랜드 인지도 가 워낙 낮아 아주 힘든 시기였다 관광상품 개발보다는 남북분단과 북한도발에 따른 안전문제를 설명 하는데 급급했던 시절이었다 그 당 시와 비교하면 지금은 상황이 좋다 그러나 좋은 말만 들었던 것은 아 니다 이번 상담을 통해 한 유력 여 행업체에게서 뼈아픈 이야기를 듣 게 됐다 한국상품 개발 요청을 하 니 한국은 킬러 아이템이 없어서
우리말 바루기
발언대 유세준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장 곤란하다는 것이었다 점잖은 표현 으로 하면 풍요 속의 빈곤 이고 속 된 표현으로 하면 레퍼토리는 많은 데 히트곡이 없다는 것이다 한류 태권도 K팝 템플 스테 이 쇼핑 음식 등 너무나 많고 매 력적인 관광 소재들이 풍부하나 확 실하게 세계인의 머리에 각인된 아 이템은 없다는 것이다 프랑스하 면 에펠탑 중국하면 만리장성 이 집트하면 피라미드 미국하면 그 랜드캐년과 자유의 여신상과 같은 것이다 우리도 몇년 전 한국관광 랜드마 크가 있어야 한다는 논의가 한참 진
행됐었다 이런 저런 논의가 있었지 만 막상 정해진 것은 없었고 숭례 문이 유력하게 검토되기도 했는데 킬러 아이템으로서의 임팩트가 있 느냐는 논의 와중에 소실돼 버렸다 다음 달이면 숭례문이 복원돼 다 시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500년 조 선역사의 영욕을 간직하고 있고 유 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예정인 서울 성곽의 정문으로서 아름다운 모습 을 갖춘 국보 1호 숭례문을 한국관 광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아이콘 킬 러아이템으로 키우는 방안을 고려 해 볼 만하다 풍부한 관광자원 높아진 이미지 에 킬러 아이템까지 갖추게 되면 한 국은 전세계인이 더욱 사랑하는 매 력적인 관광 목적지로 자리매김하 게 될 것이다
이보영 전 한진해운 미주본부장
크루즈 여행은 누구나 한번쯤 다 녀오고 싶어하는 꿈이다 며칠 전 카니발 유람선회사 소속의 호 화유람선 트라이엄프호가 멕시 코 유카탄 반도 해상에서 엔진 화재로 닷새간 표류한 사고가 있 었다 이 사고로 유람선 내부의 전력공급이 끊기고 하수시설이 마비돼 4000여명의 승객들은 악 몽을 겪어야만 했다 14층 높이 의 유람선이 한쪽으로 약간 기울 면서 선실에 딸린 화장실에 하수 가 차올라 오물과 대변이 카펫까 지 흘러 넘쳤다고 한다 이번 사고 소식을 접하면서 수 년 전 보잉 B747-400 항공기 제 1번기가 투입됐을 때 발생했던 화장실 해프닝이 기억난다 이 항공기의 화장실은 최초의 공기
파이프가 막히지 않도록 해서 문 제를 해결했다 그후 보잉사는 대 한항공에 인도되는 모든 항공기 에 대해서 변기의 설계와 부품을 바꾸게 했다 이 소동으로 보잉사 는 항공기의 화장실은 승객들이 섭취하는 주식과 음식물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미국과 한국을 운항하는 보잉 B747-400 항공기엔 화장실이 14개가 있다 항공사에 따라 조 금씩 다르긴 하지만 대개 일반석 엔 35명당 1개 일등석엔 10명당 1개 기준으로 화장실이 설치된 다 최근 대한항공에 도입된 에 어버스 A380 항공기의 화장실은 15개이며 화장실 안에 창문도 설 치돼 있다 비행기 화장실 형태의 변천사
비행기 화장실의 진화 흡입식이었다 새 비행기에 탄 승객들은 넓은 좌석 좌석별 비 디오 음향시설 편리함 분위 기 등에 감동했다 그러나 몇시 간 후부터 공기흡입식 변기들이 하나 둘 막히기 시작했고 LA에 도착했을 때는 모든 변기가 막혀 서 넘쳐 기내엔 악취가 진동했 다 승무원들은 비행시간 내내 화장실 청소를 해야 했고 승객들 의 불평으로 고통을 겪었다 대한항공에서 한번도 없었던 불상사가 발생한 것이었다 이 런 화장실 문제를 항공기를 제작 한 보잉사에 알렸고 기술진은 공 기 흡입장치를 점검했지만 전혀 이상이 없었다 더구나 미국 항 공사에 먼저 인도된 동종의 항공 기 화장실 변기는 한번도 막힌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마지막 단계로 보잉사는 한국 인과 미국인 승객의 대변을 채취 해 분석했다 한국인의 대변은 채식을 많이 하는 관계로 미국인 의 것에 비해 섬유질이 많아 더 고체화되고 냄새도 더 강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결국 보잉사는 변기 구멍과 공기흡입 파이프를 대폭 넓히고 흡입력을 더 높여서
도 아주 흥미롭다 초창기 프로 펠러식 소형항공기는 이동식 변 기 빈통을 몇개씩 싣고 다니다가 급한 승객부터 차례로 돌렸고 비 행기가 땅에 도착하면 바로 빈통 변기로 교환하곤 했다 그후 탱 크식 고정 변기를 사용했으나 역 시 비행기가 도착하면 청소차가 와서 탱크를 비우는 작업을 해야 만 했다 제트 여객기가 출현하 면서 화장실은 호텔처럼 수세식 화장실로 발전했다 하지만 탑 승객이 증가하면서 화장실에서 사용되는 물의 양도 많아졌기 때 문에 이 무게를 덜기 위해 진화 된 것이 오늘날의 공기 흡입식 화장실이다 처음엔 공기 흡입 력이 너무 강해 엉덩이가 큰 여 성들의 경우 가끔 엉덩이 살이 변기에 붙는 해프닝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변기 좌판 밑부분 에 홈을 파서 공기가 들어 가도 록 만들어졌다 누구나 하루에 적어도 한번은 다녀와야 하는 곳이 바로 화장실 이다 땅 위에서 살거나 하늘에 있거나 화장실은 인간의 삶에서 절대로 떼어 놓을 수 없는 장소 인 것 같다
찼니? 차였니?
사귀던 남녀가 헤어졌을 때 네가 찬 거야? 채인 거야? 네가 찼니? 채였니?라고 흔히 묻는다 하지만 채인 채였니는 차인 차였니의 잘못이다 차다의 피동
사는 차이다이므로 차이고 차여서 차였다 등으 로 활용된다 차이다의 준말인 채다 형태로 활용해 쓰려면 채었니 채었다라고 해야 한다
기고 보내실 곳
중앙일보 텍사스
2560 Royal Ln. #202 Dallas, dallas@koreadailytx.com TX 75063 972-243-7543 CA 90005 이메일 LAopinion@koreadaily.com 팩스 (213)389-8384
논설위원실 오피니언 담당자 앞 690 Wilshire Pl LA
외부 기고는 본사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고 편집상 분량이 조절될 수 있습니다
The Korea Daily Texas
택사스 중앙일보가
을 발행합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신문
언제어디서나 편안하게
이메일로 안방까지 배달
안방에서 인터넷으로 보는 신문
“중앙일보 전자신문” 무료구독신청
A A
종이신문의 매력은 그대로
info@koreadailytx.com
*전화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www.koreadailytx.com
24 오피니언
11
오피니언
2013년 2월 26일 화요일
2013년 2월 25일 월요일
북핵 위기 북미대화 신호일까 프리즘
안유회 특집 에디터
핵카드는 대화 촉구 시위 오바마 2기 정부출범 맞춰 우선 순위 넣으려는 압박
북한이 다시 핵카드를 들고 나왔다 지난해 12월 12일 장거리로켓 발사 에 이어 올해 1월 12일 제3차 핵실 험을 했다 핵탄두를 실어 미국 본 토를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한 달 이라는 짧은 기간에 과시한 것이다 북한은 또 중국에 올해 안에 4차 5 차 핵실험과 추가 로켓 발사를 실행 할 준비가 됐다고 통고한 것으로 알 려졌다 북한이 미국을 협상 테이블로 끌 어들일 때 사용하던 핵 카드를 다 시 꺼낸 것이다 그것도 자신의 핵 무기 능력을 집중적으로 보여주 고 있다 북한이 그만큼 미국과의 대화를 간절히 원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북한도 돌파구는 경제에 있고 경제를 살리려면 미국 의 봉쇄를 뚫어야 한다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지 않는 한 경제 교류는 불가능하다 협정을 바꾸려 면 미국과 대화를 해야 한다 북한의 간절함은 핵 개발이 미국
을 겨냥한 것임을 노골적으로 드러 내는 데서도 읽을 수 있다 북한은 지난달 24일 국방위원회 명의의 성 명에서 여러가지 위성과 장거리 로 켓도 우리가 진행할 높은 수준의 핵 시험도 미국을 겨냥하게 된다는 것 을 숨기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조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제재를 할 테면 하라며 강경한 목소리도 감추 지 않았다 핵 카드를 아낌없이 사용하고 있 는 북한의 태도는 결국 타이밍 때문 이다 북한 핵의 관련국인 미국과 일본 중국 한국 북한이 모두 정 권교체기인 것도 있지만 특히 미국 의 정권교체 타이밍을 노린 것이다 북한 문제를 잘 아는 이는 최근 사 석에서 북미 사이의 타이밍이 맞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고 지적 했다 미국에 새 정권이 들어서면 북한 은 로켓 발사든 핵 실험이든 군사적 시위를 했다 대화를 하자는 신호
다 무시할 수 없는 힘을 보여 관심 을 끄는 것이다 문제는 타이밍이다 미국 정부에 서 북한 문제를 담당하는 곳은 국무 부 실무책임은 아태담당 차관보 다 미국의 정권이 바뀌고 국무부 장관이 새로 임명되면 후속 인시가 이어진다 이 때부터 외교현안을 점 검하는데 한반도는 우선 순위에서 밀린다 이렇다 보니 북한 문제의 현안을 파악하고 정책을 세우고 실행에 들 어가려고 하면 임기 말이 된다 이 때는 정책 방향이 정해져도 힘있게 추진하기 어렵다 역대 미국 정부가 대부분 대통령 임기 말에 북한 문제 를 다루려다 성과를 올리지 못한 것 은 이 때문이다 2기에 들어선 오바마 행정부도 아 직 초기지만 지금까지는 유사한 패 턴을 보이고 이다 우선 국무부 장 관이 힐러리 클린턴에서 존 케리로 바뀌었다 한반도 문제를 담당할 동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아직 공석이다 클린턴 전임 장관의 측근 이던 커트 캠벨 동아태 차관보가 사 실상 업무에서 손을 뗀 이후 동아태 국은 한인 조셉 윤 수석부차관보 대 행체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관보가 임명되면 현안을 파악 하고 정책을 입안하겠지만 한반도 문제는 이전처럼 우선순위에서 밀 릴 가능성이 적지 않다 더구나 경 제문제가 발등의 불인 상황이다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이어진 북한 의 핵 능력 과시는 이전과 같은 타 이밍 엇박자에서 벗어나려는 노력 으로 보인다 오바마 행정부 2기 초 기에 모든 능력을 쏟아부어 자신들 의 문제를 우선순위에 오르게 하려 는 노력이다 북한이 핵 실험에 이어 노골적으 로 미국을 비난하고 미국이 제재와 함께 북한 비난의 수위를 올릴수록 어쩌면 북미대화가 가까워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
독자 마당
소통 가로막는 스마트폰 최첨단 기기들이 많은 신조어를 양산하면서 소통을 가로막고 있 다 스마트폰 등 첨단 기기로 많 은 신조어가 빠르게 유행한다 신조어를 모르면 구닥다리 취급 받기가 일쑤고 젊은이들 대화에 도 끼어들 수가 없다 최근에는 무슨 무슨 푸어 (poor)라는 말이 자주 사용된 다 하우스 푸어는 집은 있지 만 대출금을 갚느라 가난에서 헤 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한국에는 아파트값 하락 으로 하우스 푸어가 늘어가고 있 다고 한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은 우리들 을 너무 즉흥적으로 만들고 깊이 가 없게 한다 자식과 아내를 해외에 유학 보 내고 항공료가 아까워 가지 못하 는 아빠를 펭귄 아빠라고 한단 다 가족을 만나고 싶을 땐 언제
www.koreadaily.com
든지 갈 수 있는 사람은 독수리 아빠 해외유학 보낼 형편이 안 돼 강남에 조그만 오피스텔을 얻 어 생활비를 절약하면서까지 아 내와 자식을 보낸 경우는 참새 아빠라고 하는데 최근 한국 사 회의 자화상을 보는 듯하다 신조어를 보면 그 시절의 사회 의 단면을 읽을 수 있다 최근에 급격하게 보급된 스마트폰은 문 자 메시지로 짧은 은어나 신조어 를 더욱 빨리 만들어 유행시키는 역할을 한다 문명의 이기를 잘 활용하면 좋 지만 요즘 젊은이들을 보면 디지 털 기기에 중독된 것 같은 느낌 이 든다 하루종일 스마트폰에서 얼굴을 떼지 않고 사람과 얘기를 하지 않으니 이게 소통의 도구인 가 의심이 갈 정도다 디지털 기 기가 불통의 도구가 되는 것은 아 박승호LA 닌지 걱정된다
The Korea Daily JMnet USA 사장 송필호
중앙일보는 현재와
구독신청배달 (213)368-2600 광고접수문의 (213)368-2562 기사제보 (213)368-25812591
LA중앙일보 사장발행인 고계홍
미래를 보는 눈입니다
대표전화 (213)368-2500 편집국 (213)368-2591 광고국 (213)368-2525 판매국 (213)368-2600 OC지국 (714)590-2500 동부지국 (626)964-3430
A
FAX (213)389-8384 FAX (213)389-7091 FAX (213)368-2698 FAX (714)638-1101 FAX (626)964-4239
편집국장 김성태
논설실장 김완신
광고국장 양승현
판매국장 이인철
1974년 9월 22일 창간
기사제보 972-243-7541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
북한인권 서명운동에 참여하자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하면서 전 세계 이목이 북핵에 집중됐다 북한 이 도발할 때마다 사람들의 반응과 돌아가는 상황은 비슷비슷하다 그 반응과 상황 속에서 북한 사람 북한 인권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 는 드물다 기자도 그랬다 북한 사 람들이 굶어죽고 아이들이 꽃제비 가 돼 길거리에서 자고 굶주린 배 를 채우려고 먹을 것을 찾아다니는 뉴스나 사진 동영상을 보면 안타깝 고 마음이 아팠지만 그때 뿐이었다 안됐다는 생각과 아픈 마음을 머리 에 가슴에 오래 남기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해 말 대니를 만났다 대니는 탈북자다 새해 도전과 희 망을 주제로 한 기사를 쓰기 위해 시민권을 따고 대학에 가기 위해 열 심히 일하며 공부하는 대니를 만났 다 하지만 대니와 인터뷰하는 과정 에서 아차하고 뜨끔했다 대니 는 북한 사람과 그들이 겪는 고통을 알리고 이를 통해 북한 사람을 돕고 자 하는 마음에서 인터뷰에 응했기 때문이다 대니는 세상이 북한 사람에게는 관심이 없다고 지적했다 북한 정 부 북한 핵 김정은이 만드는 이슈 가 아닌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갖 는 권리를 빼앗긴 채 살아가는 북한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 했다
기자의 눈
이재희 사회팀 차장
북핵 문제가 터지고 한인단체들 이 북한 인권을 위한 서명운동을 시 작했다 백악관 청원사이트인 위더 피플에 북한 인권 상황을 조사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유엔총회 인권 위원회에 독립적인 국제조사위원회 가 설치되도록 오바마 행정부가 지 원해달라고 촉구하는 청원을 올렸 다 백악관의 입장과 조치를 받아내 려면 10만 명의 서명이 필요하다 유엔인권위원회가 오늘 시작돼 3월 22일까지 열리는 것에 맞춰 3월 9일 까지 10만 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해 야 한다 하지만 반응은 미미하다 지난 17 일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일 주일이 지났지만 서명 참여자 수는 22일 오후 4시 현재 600건에도 못 미 친다 17일 당시 서명 참여자가 이
미 200명 가량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일주일 사이 400명 정도만 참여한 것이다 지난해 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의 위안부 기림비 철거를 요구 하는 일본 측에 맞서 서명운동을 벌 였을 당시와 비교하면 진행 속도는 더디다 북한 정부 북한핵이 아닌 북한 사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는 아직 있다 3월 9일까지 10여 일이 남아 있다 지금부터라도 서명에 참 여하고 주위에 알리면 된다 서명은 위더피플에 올라간 청원 해당페이지 인 whgov/pG9X(G와 X를 반드 시 대문자로 해야 한다)에서 하면 된 다 어카운트가 있으면 sign in을 없으면 create an account를 클릭 하고 본인 이름과 이메일주소 거주 지 집코드를 넣은 뒤 어카운트가 만 들어졌다는 확인이메일을 기다리면 된다 확인이메일을 받으면 이메일 안에 나와있는 링크 사이트를 클릭 하거나 해당 사이트 주소를 복사 붙 여넣기를 해 다시 접속한 뒤 sign in 즉 서명하면 된다 서명 후 페이스북 또는 트위터를 클릭해 서명운동을 SNS를 통해 알리면 된다 북한 동포를 위해 뭔가 할 수 있 는 기회가 아직은 있다 많은 이가 늦기 전에 서명운동에 참여하길 희 망한다 서명 수가 10만 명이 넘길 기대한다
본지 전재 계약 제휴사 한국 중앙일보 AP 구독료월정 22달러 / 1부 75센트
삶은 숨의 횟수로 그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숨이 멎을 만큼 멋진 순간이 얼마나 많았느냐로 평가된다
-작자 미상
A
12 전면광고
A
2013년 2월 26일 화요일
한인업소 전화안내
미주 전지역 서비스
Tel (972)243-7541 Fax (972)243-7543
copyright 2012
Korea Daily Texas
Texas JoongAng Ilbo
Tuesday, February 26, 2013
사업체
상가
C
주택매매 전문
부동산 President Phone : Office :
배급사 NEW 역시 2008년 창 립 이래 처음으로 ‘천만영화’를 갖게 됐다. CJ와 롯데 등 대기업 계열 배급사의 틈 속에서 영화 자 체의 힘을 내세워 얻어낸 결과라 더 뜻깊다. NEW의 김우택 대표 는 “큰 선물을 받게 돼 행복하다. 회사 차원에서도 이 정도로 잘될 거라는 생각은 못했다. 앞으로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 고 소감을 전했다.
auto repair & body
자동차 정비 바디샵
Tel: 469.522.0520
11169 Denton Dr. Dallas, TX 75229
보약, 녹용센터 [염가봉사]
이 영화가 관객 1000만을 모았 다 는 사실에 가장 놀란 건 충무 로 관계자 들이다. ‘천만영화’의 공식이 ‘7번방의 선물’에 이르러 알알이 깨졌기 때 문이다. 앞서 ‘천만영화’ 리스트에 이 름을 올린 작품은 ‘도둑들’ ‘광 해, 왕이 된 남자’ ‘해운대’ ‘태극 기 휘날리며’ ‘괴물’ 등이다. 스펙 터클과 캐스팅 등 여러 면에서 ‘ 최고’를 내세우는 등 스케일 자체 가 남다르다. 이에 비해 ‘7번방의 선물’은 볼 거리나 스타 캐스팅 없이 ‘스토 리’ 하나만 내세운다. 그것도 충 무로에 가장 넘쳐난다는 ‘웃음+ 눈물’ 코드를 차용했다. 그런데도 관객들은이 작품에서 ‘식상함’을 느끼기보다 ‘감동’을 받았다.
결국 가장 뻔한 흥행 공식을 레 시피로 삼아 절묘한 요리 솜씨를 선보인 게 성공 요인으로 작용했 다는 분석이다. 뻔한 스토리를 ‘뻔하지 않게’ 만들어 준 건 배우들의 공이 컸다. 류승룡을 비롯해 오달수·박원상· 김정태·정만식 등 이미 대중 사이 에 호감도가 높은 연기파 배우들 의 호소력 넘치는 연기 덕분에 중 년층 관객들도 편하게 영화를 관 람할 수 있었다. 특별 출연한 박신혜와 깜찍한 아역 갈소원의 등장도 화제가 되 기에 충분했다. 한 배급사 관계자는 “지적장애 인과 딸의 애절한 사연이라는 ‘입 증된 소재’에 살짝 과장된 웃음 과 눈물을 버무렸는데 그 ‘손맛’ 이 좋아 많은 관객을 끌어들였다” 고 설명했다.
토마스 황 CPA IRS
세금탕감
전자세금보고 11536 Harry Hines Blvd. #214 Dallas, TX 75229
Tel. 972-488-3535 Fax. 972-488-3537
임세환 세심히 귀기울여 듣겠습니다 꼼꼼히 대안들을 찾겠습니다 최선의 솔루션을 약속합니다
Tel: 972.241.1040 Fax: 972.241.1495 2735 Villa Creek Dr.#177 Dallas, TX 75234
“특별한 분을 위한 새로운 메뉴” 동보성은 정통 중국음식을 즐기는 귀하를 위하여 언제나 최선을 다합니다.
정통 중국 음식점 635 Royal Ln. 중앙은행
동보성 Walnut Hill St.
Harry Hi nes Blvd.
연출을 맡은 이환경 감독과 제 작사 화인웍스 역시 ‘로또’를 맞 았다. 이 감독과 화인웍스는 앞서 2011년 ‘챔프’를 만들었다가 불과 53만여 관객을 모으는 데 그쳤다. 대대적인 흥행 실패에도 불구하 고 화인웍스 김민기 대표가 ‘국 내 최고의 휴머니즘 감독’이라며 이환경 감독에게 다시 기회를 줬 고, 이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작 품이 ‘7번방의 선물’이다.
972.897.6018 214.352.4989
SUN express
일단, 흥행 수익만 놓고 봤을 때 ‘7번방의 선물’의 제작비 대비 수 익은 ‘왕의 남자’보다도 월등히 높 다. 순제작비 35억원, 마케팅 비용 등을 포함해도 총 제작비가 55억 원에 불과해 현재까지 제작비 대 비 13배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 으로 집계된다. 벌어들인 액수가 무려 700억원대에 달한다. 1000만 을 넘어서고 난 뒤에도 관객유입 률이 크게 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앞으로도 흥 행 수익은 더 늘어날 것으 로 보인다. 주연배우 류승룡도 출 연료 외 억대 러닝개런티 를 챙길 수 있게 됐다.
I-3 5
‘7번방의 선물’에 앞서 ‘천만 영화’가 된 작품들은 대개 100억 원 안팎의 예산이 들어간 대작들 이다. 그나마 제일 적은 예산이 들 어간 작품이 ‘왕의 남자’다. 순제 작비가 약 44억원, 마케팅비 등을 포함한 총 제작비는 68억원 정도 가 쓰였다. 당시 이 작품도 ‘제작 비 대비 최고의 퀄리티와 최대 수 익’을 뽑아냈다는 말 을 들었다.
PAUL 최
972.484.0808 11180 Harry Hines Blvd. #108, Dallas, TX 75229
8,000sq.ft. 넓은 식당 / VIP Room 5개실 보유 / 400석 규모의 연회석 / 각종모임 및 피로연
C
2
연예
2013년 2월 26일 화요일
13
2013년 2월 25일 월요일
진지함 +깨방정 난 반전있는 캐릭터
를 소화해온 지진희 시청자들에게 지진희는 ' 스타 배우'라기 보단 '연기파 배우'에 더 가까 운 배우다 굳이 이유를 대자면 그가 출연했 던 작품을 봤을 때 대중성보다는 다양성을 추 구했다 이에 대해 지진희는 솔직한 생각을 말했다 "솔직히 트렌디한 작품을 하는 것에 대해 부 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한 가지 스타 일에 '올인'하는 것을 잘 못하거든요 똑같은 것에 대한 싫증이랄까요 저는 반대로 여러 색깔의 캐릭터를 그려내는 것에 더 맞는 것 같 아요" 지진희는 "그간 배우 활동을 하면서 드라마 보다 영화를 더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리 대장금 민정호 동이 숙종 대풍수 고 "상대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드라마보 이성계의 차이점? 다 직접 찾아서 봐야 하는 성격이 큰 영화가 '대풍수'에서의 이성계의 모습은 뭔가 많이 달랐다 극 근엄하면서도 열망이 넘치는 조선 나의 다양한 모습을 더 많이 보여줄 수 있을 SBS 드라마 대풍수 끝낸 지진희 최초의 왕으로서의 위엄과는 다소 거리가 멀 거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었다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그만큼의 색다른 지진희의 이 말에서 '연기파 배우'란 무엇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이기도 했다 의미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물론 대중성을 2월'대풍수' 23일 토요일 지진희는2013년 "처음에 이성계 역 제의 무시할 수는 없지만 배우로서 가질 수 있는 많 를 거절하려 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은 모습들을 대중들에게 보이는 것이 지진희 "앞서 MBC 사극 '대장금'에서의 문정호 역 가 생각하는 배우로서의 의무였다 이 가진 이미지가 나름대로 큰 영향을 가져다 지진희는 물론 대중성과 다양성이 함께 공 23일 줬거든요 이후 찍었던 '동이'의 숙종 역도 비 존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아쉬움도 덧붙였다 생각 슷한 맥락이었고요 사극이 나름 재밌긴 하지 도자를 찾던 중 이성계가 거론이 됐을 때 '어 수 있었던 찬스가 있었는데 못 살렸다고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두 사랑측면 : 답답모두 길방 : 西 36년생 한쪽으로 지킬 것 48년생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고 기울지 만 한 번 각인된 이미지가 나중에 연기를 하 떻게 저런 망나니가 할 수 있을까' 하는 논쟁 했어요 원래 감독님 생각에는 극 초반에 멀리 말고 보는중용을 측면도 있어요 제가 대중적으로 라와서 숨을 쉬기도 힘들고 참고 있 암 투병 중이던 아이돌그룹 에이스 사는 법 60년생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은 금물 72년생 꼭 필요한 려 말기의 문란했던 시기를 보여주고 싶으셨 인지도가 있어야 배우로서의 의무를 더 자리 면서 안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아 걱정이 됐었 이 벌어질 정도였으니까요" 충실 아니면 외출 자제 84년생 기대보다 못할 듯 었으면 정말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 타일 출신 성인규가 22일 사망 주 어요 그래서 베드신도 있었고 잔인한 액션 히 하는 거니까요 그래서 최근에 작품에서 이와 함께 지진희는 '대풍수'의 이성계가 ' 어요" 다"고 이미지 덧붙였다 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부탁해요 캡틴' 촬영 대장금'의 민정호 '동이'의 숙종과 상 장면도 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시청자들이 이 배우가 차지하는 바가 커진 건 좀 더 조심스 지진희는 SBS 수목극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성인규는 6차례 항암 가요계에 따르면 성인규는 이날 러한 그림들을 제대로 받아들이기가37년생 힘들었던 차 호주에 체류하던 중 한 '대풍수' 촬영감독 으로 어떻게 달랐는지에 대해서도 말했다"5월 달부터 럽게 만들게 하는 것 같아요" 속이 상해도 낙천적으로 살 것 49년생 미운 사람에게 떡 하나 더 줄 치료를 했다 수술은 숨을 거뒀고 현재역 빈소는 서울 아산 그는 "역 것위험해서 같아요"못한 "'대장금' 민정호는 말 그대로 중년의 신사 으로부터 이성계 제의를 받았다 '스타'가 되는 것은말고 영광스럽다 것 61년생 집안일로 배우로서 생각이 많아 질 듯 73년생 무리하지 능력에 맞추 다고 하더라"며 "휘귀병으로 흉선암 병원 장례식장 2층 23호실에 마련됐 지진희는 "극중 중요한 내용 중 하나인 자 외출 같은 느낌이었고요 '동이'의 숙종은 백성들 어 할 것 85년생 자제 가질 것 할도 시놉시스도 너무 재밌었다"며 "직접 ' 가장 큰휴식 이유는 명예와 부를 동시에 얻을 수 2기다 마음고생도미원국에 하고 스트레스 다 아산병원 측 직접 역시내가 스타뉴스에 대한 쉬운 설명도 부족했던 것 같다" 과 함께 호흡하는 유머가 있는 지도자였어 대풍수' 감독님께 맡겠다고 하겠다"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지진희가 말하 도 많이 받았다 병원에선 당분간 성인규의 빈소가 현재 이곳에 차려 재물 : 보통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南 요 이와 달리 '대풍수'의 이성계는 천방지축 며 극 소재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동의했다 고 밝혔다 는 '스타배우가 되고 싶은 이유'는 좀 달랐다 26년생 과민반응하지 말 것 38년생 마음의 문을 열고 즐겁게 지낼 것 50년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안 하는 게 좋 졌음을 확인해 줬다 시청자들에게 이성계라는 인물이 가진 이미 날뛰다가도 스스로 진지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그는 "그만큼 시청자들에게는 '대풍수'가 어 "스타가 되고 싶은 마음도 있다 제 배우 행 좋은 일은 공유할 것 62년생 기분이 좋은 지출을 할 수도 74년생 내 집 노래 비춰져 접근하기 생 에이스타일 동료 멤버였던 박정 렵고지금은 센 느낌으로 쉽지 않았 보에 있어서 스타가 되는 건 좀 필요한 것 같 지는 '조선 건국을 이룩한 위대한 왕'으로서의 변화무쌍한 사람인 것 같아요"을 것 같다고 하더라 마련이나 부동산에 관심 가짐 86년생 즐거운 소비 생활 하는보시더라 것이 숨도 차고던많이 힘들지만 진 또한가장 이날정확할 오후 1시42분께 자신식상할 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풍수 CEO분들 많이 모습이 것이다 다소 아요 왜냐하면 저는 10명 중 7 8명이 아닌 꿈을 포기하지 않을 것"고 전했다 의 트위터에 "저와 같이 에이스타일 그래도 크게 상심하는 눈치는 아니었다 시청률 상승 찬스 못 살려 아쉽다 도 있는 극중 역할이었다 2 3명이 보는 스타가 된 저를 통해 재물 : 보통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작품들이 :北 마지막으로 이 글에서 성인규는 " 활동을 했던 멤버 동생 인규가 오늘 27년생 낙천적으로좋은 살아 갈 것 39년생 선물이나 대접을 받을자신의 수도 51년생 "제 지인들 중에 역사를 잘 아시는 어른들 지진희 지성 김소연 이윤지 등이 출연했 이에 대해 지진희는 "역사 속에서 그려지지 반응을 얻고 그 2 3명이 결정 치료소재 잘 받으면서 아무것도 던 아니겠지라고 계속 넘기 앞으로 하늘나라에 갔습니다"라며 성인규노력했다" 금전의 흐름이 원활할 듯 63년생 초대를 받거나 보면서 초대를 할직접 수도 증명하게 75년생 취 은 좋게건강해지 봐주셨어요 특히 기업 CEO 분들은 '대풍수'는 풍수지리학이라는 색다른 않은 이성계를 만드는 데 최대한 이 옳았음을 제 모습을 미나 여가생활을 즐기기 87년생 쇼핑하거나 공연관람하기 면 좋은 소식 경 들려주겠다"며 "꼭 보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며 5월 상태가노렸지만 심각해진아쉽게도 의 안타까운 죽음을 재밌게 봤다고도 왕을 하고 싶거든요" 를 됐다 통해 흥행을 시청률 며 "스스로 왕이 될 알렸다 것이라 전혀 생각하지 않 달이 답하겠다 곧 무대에서 뵜겠다"고 것을 느끼고 병원에 가서 CT촬영을 박정진은 이어 "항암치료하면서 았지만 이후 심경 변화를 통해 대업을 이루는 쟁에서는 밀리고 말았다 이에 지진희도 못내 다룬 이야기고 권력의 암투를 그려내서 관심 지진희의 배우로서의 꿈 역시 특별했다 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포용심 길방 : 東 가슴감추지 안에 혹이 발견 남겨 팬들을 안타깝게 힘들었을 텐데 항상밝혔다 밝을 목소리로 했는데 무언가 을 했다 많이 가지셨던 것 같아요 솔직히28년생 '대풍수' 아쉬움을 않았다 과정에 집중했다"고 "어떤 캐릭터든 맡은 역할은 공부해야 하는 볼일은 오전에 해야 40년생 도움을 주거나 조언을 해 줄 수도 52년 1988년생인 성인규는 지난 2008 되고 목 핏대로 까지 이어져 전이가 전화를 받아줬던 인규였습니다"라 좀처럼 상승 구도를 그려내지 못한 상황에 라는 드라마가 가진 콘셉트가 젊은생시청자들 "이성계라는 인물이야 누구나 알죠 하지만 것이 배우의 배우라는 작은 이익에 집착 말 것 64년생사명이고요 집안일은 가족과제게 상의를 해서 할 것직업 76 년 박정진 변장문 임한 힘든 부분이 있었죠" 된 것을 알았다"고 글을 남겼다 며 "하늘나라에서 이제 편히 감았으 에게는 어필하기가 서 기존 대본이 수정되고 중요 내용이 토모 편집 하이밍 감독님께서는 이성계의 다른 면을 상상하면서 은출발하기 평생 해야 것이라 한 발짝 나아가고 년생 외출 할 때 일찍 88년생하는 이해심을 가질 것 별과반전을 함께 다국적 에이말하는 '스타' 배우 그리고 ' 그는 이어 일단 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하셨어요 도적 지진희가 되는"별거 등의 아니겠지 극약 처방을 내렸지만 꾀하 아이돌그룹 전혀 새로운 인물로 그려내려 있을 뿐이에요 그러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 스타일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병원에 입원해 조직검사하고 여러 앞서 성인규는 지난 2011년 11월 재물 : 보통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 길방 연기파' 배우 의 모습이나 늑대 탈을 쓰는 모습을 가진 한 지는 못했다 진 '완결편'은 제: 東 마지막 작품이 될 거라 생각 29년생 집안 소식을 전해 들을 수도 41년생 준비한 일을 실행하게 될 듯 53 2009년 초 KBS 2TV 인기 드라마 ' 가지 검사를 받고 며칠을 기다렸다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 그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 해요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극 중간 정도쯤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돌릴 장수의 모습이었죠 고려 말 관료들이 새 지 년생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행복할 듯 65년생 경험자에게 자문 77년생 반 종양이었다 그것도 악성 한 마디 꽃보다 남자' OST '아쉬운 마음인 이 암 투병 중임을 전했다 가운 사람들과 만남 89년생 친구 만나거나 데이트 당시 성인규는 "2011년 4월초 가 로 암이다 가슴 샘에 종양이 생긴 걸'을 불러 화제를 모으기도 했지만 슴에 통증이 심하게 오기 시작했다 걸 모르고 있다가 못 핏대로 까지 올 같은 해 해체했다 드라마 영화 속 지진희의 모습은 정말 다양 하다 인간미 넘치는 왕부터 포커페이스를 가 진 비행 조종사까지 연기파 배우라는 수식어 가 어울리는 그다 진지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음과 동시에 스 스로 "나처럼 코믹한 배우가 없다"고 말하는 그를 지난 19일 서울 신사동의 모 카페에서 만 났다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를 무사히 마 친 이후 "몸살을 심하게 앓았다"며 약간 피곤 한 내색도 비췄지만 인터뷰 내내 느껴졌던 배우로서의 열정과 뚜렷한 소신만큼은 인상적 이었다
숙종 이어 이성계역 변화 주려 노력
넘치는 스타보다 틀깨는 연기파가 꿈
19
암투병 에이스타일 성인규 22일 사망
재물 : 보통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 길방 : 南
30년생 외출 할 일이 생길 수도 42년생 즐겁고 보람이 있는 하루 54년생 집 안일이나 모임에서 주동적인 역할 66년생 취미생활을 하거나 유익한 만남
열애 이하늬윤계상 부산포차 인연이 연인으로
을 가질 수도 78년생 가족 나들이 90년생 쇼핑하는 즐거움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이해심 길방 : 北
해체된 남성그룹 god 멤버 출신 연 기자 윤계상(35)과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이하늬(30)가 열애중이다 성폭행 혐의로 이하늬 피소된 양측 박시후(사 22일 윤계상과 소속 사에 따르면 사람은연기한 최근 들어 서 진)가 경찰서두출두를 가운데 로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 그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 다 즉 막 시작한입장만 연인사이다 시후가 자신의 불리하게 몰 두 사람은 지난 1월 '발리 동반여 고 가 는 서부 경찰서 측의 수사 방 행설'부담을 등 지난해 말부터 열애설이 식에 느낀 것으로 전해져 제 눈 기 됐지만 부인 오다 드디어 열애 사 길을 끈다. 실을 인정했다 박시후는 24일 오후 7시로 예정됐 지인에 따르면 두 사람이 '발리 동 던 첫 경찰 조사를 연기했다. 앞서 반 여행설' 등이 나돌 때만 해도 법적대리인도 법무법인 화우에서 연 푸 인사이가 아니었다 서로의 마음을 르메로 교체한 것으로 알려져 의혹 알아가는 조심스런 단계였다고 을 자아냈다. 이에 푸르메 측은 관 “‘ 계자는 전했다 고소·고발 사건 이송 및 수사촉탁에 두 사람의 인연은 열린 관한 규칙’에첫따라 현재지난해 서부경찰서 부산국제영화제 당시다 에서 조사 중인 이 사건이 이하늬와 강남경찰 윤계상은 당시 각자 지인을 따라 포
31년생 무거운 것 들지 말고 몸 관리 할 것 43년생 생각이 많으면 도리어 복 잡해진다 55년생 인색하지 말 것 67년생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79년생 돈을 써야 할 일이 생길 수도 91년생 이성 문제로 고민할 듯
서로 이송 돼야 함이 합당하다 고 판단해 오늘 서부 경찰서에 이송 신청 장마차서 합석하게 됐다 서를 이 자리에 접수 는 배우 영화 관계자들이 함께 했 했다”면서 다 일상으로 돌아온 이하늬와 윤 출두를 연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계상은 지난해 11월박시후가 19일 열린조사를 패션 하지만, 실제로 쇼 '쟈뎅 드 슈에뜨 2013 SS컬렉션' 미루게 된 이유는 따로 있는 것으로 에 각각 초대를 받았다 전해진다. 박시후를 잘 아는우연하게 몇몇 측 또 다시 인연을 맺게 했다고 지인은 근들은 이날 일간스포츠와의 전화통 전했다 화에서 “서부경찰서 측이 사건을 수 더욱이 공통의 지인 친구 등과
사하는 과정에서 CCTV 등 경찰만 알 수 있을 만한 내용들이 재차 언 론에 알려졌다. 경찰 조사 역시 조용히 할 수 있 길 바랐는데 출두 시간이 일파만파 퍼져 당황한 것 같다. 이런 문제는 엄연히 피의사실공 함께 하는 사석자리가 빈번하게“애 됐 표금지 원칙을 어긴 것”이라며 고 드디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초 변호를 맡았던 법무법인 화우에 는게 지인의 설명이다 서 이런 문제에 제대로 대처를 못하 지인은 스타뉴스에 "이제바꾸기로 막 시작 는 것 같아 결국 변호인을 하게 된 인연인지라 양측 모두 조심 했고 어쩔 수 없이 경찰 출두도 연 스러워하고 있다"면서 "각자 연기활 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동에도 다해만나 매진할 수 있도 피해 열심을 여성 측을 합의를 유 록 좋은 시선을 부탁 드린다"고 말 도하기 위해 시간을 벌려는 의도로 했다
도 해석된다. 재물 : 보통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해 길방 변호인까지 바꾸며 강력하게 대 : 西南 32년생 작은 허물은 들추어 말 것 44년생 한 경찰 관계자는 “사건이 반의 내지처하게 된 것.칭찬하고 덕담을 나누기 56 년생 성폭행 집안에 웃음의 꽃이 피어 날한 듯측근은 68년생 목적을 달성할 듯 80년생고소 친 사불벌에 해당하는 사건이기 “성폭행을 했다는 구와 만나거나 초대를 받을 수도 92년생 멋진 만남 가질 수도 때문에 피해자가 소를 취하하는 것 인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진실을 이 가장 빠른 해결방법이다. 변호인 밝혀내기 위해서라도 경찰 조사에 재물 : 보통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 길방 : 東 도 새로 선임했으니 피해자측을 만 하루가 성심성의껏 응하려 말했다. 33년생 보람이 있고 행복한 될 듯 45년생 반가운한다”고 사람들과 만나거나 소식 접할 듯위해 57년생경찰 먹을 복 생길 듯 과식 자제 69년생 연예인 쇼핑이나 문화생 나 사건을 잘 해결하기 박시후는 한 여성 지망생 활 하기 수도 81년생 작은 것이 모여을 큰 것이 되는 법 혐의로 피소됐다. 고소 출두를 조금 미뤘을 있다”고 성폭행한 추정했다. 인은 ‘박시후, 또 그의 후배와 술을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현재 박시후는 차분히 조사를 받 마신 후 취해 쓰러졌다 깨어보니 이 34년생 생각은 많아도 답답함에서 벗어나지 못할 듯 46년생 어차피 할 일이 고 자신의 결백을 하는 미 성폭행을 당한 상태였다’고 주장 라면알려야 기분 좋게 하기상황 58년생 불필요한 외출 자제 70년생 하기 싫으면 명분 에서 언론이 지나치게 관심을 갖고 한 것으로 만들어 안하기 82년생 결정할 일이 생길 듯 밝혀졌다. 있어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에 박시후는 ‘합의하에 맺은 관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길방 : 東 자신의 입장을재물 정확히 전하고 수 : 기쁨 계이며 절대 강제성이 없었다’라고 35년생 계획한 일을 수정하게 될 듯 47년생 예상보다 돈이 더 들어 갈 수도 사를 좀 더 명확하게 진행시키기 위 억울함을 토로했다.
✙፤⋢#ドᰨ㨑ᭃ 䆈⅊か#⏟ᯈ ⟯⬾㉊
있다 59년생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참을 것 71년생 자녀와 함께 하는 시 간 갖기 83년생 분위기 파악 다수의 의견 존중
싸이 美키즈초이스 어워드 최고의 노래후보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 어린 이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실 감했다 전 세계 신드롬을 일으킨 싸 이의 '강남스타일'은 3월23일 열리는 세계적인 어린이 축제 니켈로디언 '키즈 초이스 어워 드'(KCA) 최고의 노래 후보 에 올랐다
키즈 초이스 어워드는 어린 이들이 직접 선정한 각 분야별 최고의 스타들을 초청해 시상 하는 니켈로디언의 전통 있는 행사 전 세계 어린이들이 직 접 투표로 참여하는 이 시상식 에서 싸이는 쟁쟁한 해외스타 들과 경합을 펼치게 됐다 싸이와 함께 후보에 오른 팝
스타는 테일러 스위프트 칼리 래 젭슨 원 디렉션이다 오는 3월15일까지 펼쳐질 투표를 통 해 수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더불어 싸이는 '베스트 아시 아 스타(Favorite Asian Act)' 부문에도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싸이는 슈퍼주니어 전 멤버 한경과도 이 부문에서 경
쟁할 전망이다 할리우드의 스타 조쉬 더하멜의 진행으로 펼쳐지는 이번 키즈 초이스 어 워드에는 조니 뎁과 크리스틴 스튜어트 영화 '어벤저스'의 주역들을 비롯해 팝스타 아델 저스틴 비버 등도 각기 다른 분 야 후보에 올라 어린이들의 지 지를 받았다
(972) 243-7541~2 C C
연예
2013년 2월 26일 화요일 2013년 2월 25일 월요일
김성민 비밀 결혼
7번방의 선물, 1000만 넘겼다 코미디 사상 최초
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 이 개봉 32일만에 1000만 관객을 돌 파했다 휴먼 코미디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23일 배급사 NEW는 7번방의 기 적이 이날 오후 9시30분께 1000만 관객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1 월 23일 개봉 이후 32일만이다 7번방의 기적은 2013년 첫 1000 만 영화이자 휴먼 코미디 장르 영화 사상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넘어서 는 기록을 세웠다 또 제작비 총 58
억 원(순 제작비 35억 원)으로 만들 어져 역대 1000만 돌파 영화 중 최 저 제작비로 사상 최고 수익을 기록 했다 7번방의 선물의 투자배급사인 NEW는 회사의 첫 1000만 작품이 탄생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진 정성 하나로 관객과 소통한 결과라서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6살 지능의 딸바보 아빠 용구로 분해 관객을 웃기고 울린 주인공 류 승룡은 광해 왕이 된 남자에 이
어 2개 작품 연속으로 1000만 관객 을 돌파하는 최초의 배우가 됐다 류승룡은 앞서 최종병기 활 내 아내의 모든 것 등을 줄줄이 흥행 시키며 흥행킹에 등극했다 류승룡 외에도 정진영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정만식 김기천 등 한 작품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충무 로 최강 조연진들의 연기 앙상블이 큰 몫을 했다 큰 예승 박신혜 작 은 예승 갈소원의 존재감 역시 관객 들을 무장해제 시켰다
김혜수돌아와요 미스김 여주인공 확정 오지호와 호흡 배우 김혜수가 KBS 2TV 새 월화드 라마 돌아와요 미스김(가제 극 본 윤지희 연출 전창근) 여주인공으 로 출연을 확정했다 25일 돌아와요 미스김 관계자 에 따르면 김혜수는 돌아와요 미 스김에서 타이틀롤 미스김 역 을 맡는다 김혜수의 안방극장 복귀는 지 난 2010년 12월 종영한 MBC 드라 마 즐거운 나의 집 이후 2년 4개 월만으로 방송가 안팎의 기대가 높다 특히 KBS 월화드라마가 낮은 시 청률로 부진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 KBS 드라마국이 김혜수에 거는 기 대 또한 큰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수의 상대역으로는 배우 오 지호가 출연한다
153
오지호 역시 2010년 KBS 2TV 드 라마 추노 이후 3년 만에 지상파 복귀다 돌아와요 미스김은 지난 2007 년 방송된 일본 NTV 드라마 파격 의 품격이 원작 여자이지만 모든 것에 능통한 특A급 만능 파견사원 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국 실정에 맞게 이야기가 수정 될 예정으로 지난 2010년 KBS 2 TV 드라마스페셜 위대한 계춘 빈 케이블채널 tvN 꽃미남 라 면가게를 집필한 윤지희 작가와 KBS 2TV 주말연속극 수상한 삼 형제 KBS 1TV 일일연속극 우 리집 여자들 등을 연출한 전창근 PD가 의기투합한다 광고천재 이태백 후속으로 오 는 4월 첫 방송 예정이다
미모의 치과의사와 백년가약 배우 김성민이 비밀리에 결혼했다 는 소식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성민은 지난 20일 서울 강 남의 모 처에서 최측근들만 초대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김성민의 결혼식은 철저하게 비 공개로 진행 됐으며 식장에는 최측 근들만 참석하고 동료 연예인들도 대부분 그의 결혼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민보다 2세 연상인 신부는 아 름다운 외모와 실력을 갖춘 치과 전 문의로 방송에도 몇 차례 출연한 경 력이 있는 재원이다 그녀가 소속된 병원은 연예인과 정재계 인사들이 찾는 곳으로 알려졌다 김성민은 지난 1995년 극단 성 좌로 데뷔한 후 지난 2002년 MBC 인어아가씨를 통해 대중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MBC 왕꽃 선녀님 MBC 환상의 커플 등 다 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 다 또한 KBS2 해피선데이 - 남자 의 자격 멤버로 출연하며 예능 프 로그램에서도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지난 2010년 마약 밀 반입 및 투약 혐의로 구속되고 다음 해 3월 집행유예로 풀려나게 되면서 방송에서 좀처럼 얼굴을 볼 수 없었 다 이후 지난해 드라마 JTBC 우 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를 통해 방 송활동을 재개했다
이세창김지연 10년만에 이혼 성격차이 배우 이세창-김지연 부부가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우먼센스 3월호에 따르면 이세창 김지연 부부는 최근 서로 다 른 삶의 방식과 성격차이 등을 이유 로 이혼에 합의하고 법원에 조정 신 청을 냈다 2003년 결혼한 지 10년 만이다 이세창과 김지연은 2002년 드라 마 TV소설 인생화보에 함께 출연 한 인연으로 연인으로 발전 2003년 4월 결혼했다 2005년에는 딸 가은 양을 얻었다 두 사람은 SBS 부부 버라이어티 쇼 자기야에 동반 출연하며 결혼 생활 에피소드 등을 전하기도 했다 부부간의 갈등을 솔직하게 털어놓 아 한때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세창은 1990년 드라마 우리들
의 천국으로 데뷔해 각종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카레이서로도 활약했 다 현재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김지연은 199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영 화 및 드라마에 출연해 왔다
ӷ» Ԏ ٺӚ॓ ॒¹ t گē ٿٓࠅ ܉ي ख Ӛ॓ͻ ٮʒץtȍ ٿٓࠅ ܉ي À ̔яÍ ङŁ ӄ˾Í ॒¹ ϭ̆ͩ ٚझ ǘ̧औÀ ډՙȚȤ" ӷ»̳ ҕץtȍ ࠅٓ ٺٿӚ॓ ॒¹ t ڳ܈ ٮگ¹भझ зӷ"ع
⪹Ğŝ Õvᮥ ᔾb⦹۵ ᬦḥ ⎵ᭉᯕᨱᕽ ᮹ᱢᯕŁ ḥ≉ᱢᯙ ᩢᨦ ᔍᬱᮥ ༉Ḳ ⧊݅ܩ ྙ᮹ JSFOF!DPXBZ VTB DPN
ᱶᙹʑ
C
Ŗʑℎᱶʑ
እߑ
ᩑᙹʑ
C
4
스포츠
2013년 2월 26일 화요일
2
스포츠
2013년 2월 25일 월요일
드디어 감 잡았다 달아오른 방망이
NC와 평가4차전 중심타선 폭발 4번 이대호4회6회 연타석 홈런 이승엽 3안타 김태균 1안타 류중일배트 중심에 공 맞고 있다
이승엽
김태균
마침내 터졌다 월드베이스볼클래 식(WBC) 대표팀의 중심타선이 대 포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WBC 대표팀 4번 타자 이대호 (31오릭스)는 24일 대만 도류구장 에서 열린 NC와의 평가전에서 연타 석 홈런을 때려냈다 이대호는 0-0 으로 맞선 4회 초 무사 1루에서 NC 투수 노성호의 137㎞짜리 직구를 잡 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 치를 그려냈다 이어 6회 초에는 이 형범의 시속 121㎞짜리 커브를 받아 쳐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이대호는 이날 4타수 2안타(2홈런)3타점2 득점을 기록했다 중심타선의 맏형 이승엽(37삼 성)도 가만있지 않았다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그는 1회 초 첫 타석에 서 좌전안타를 때려낸 뒤 4회 초 다 시 좌전안타를 쳐냈고 이대호의 홈 런 때 홈을 밟았다 무리하지 않고 가볍게 밀어치는 타격을 보인 이승엽은 8회 초 우익 수 옆으로 빠지는 2루타를 뽑아내며 대표팀 소집 후 처음으로 장타를 생 산했다 이승엽은 4타수 3안타1득 점을 올리며 쾌조의 타격감을 선보 였다 김태균(31한화)도 3타수 1안 타1볼넷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 안 타를 만들어냈다 이승엽이대호
WBC 대표팀 4번타자 이대호가 24일 대만 도류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평가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대표팀 중심타선 에 대한 걱정도 함께 날렸다 이대호가 1회 첫 타석에서 외야 플라이를 때리고 있다
김태균으로 구성된 대표팀 중심타선 은 힘과 경험을 갖춘 역대 최강 조합 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앞선 NC와의 세 차례 평 가전에서 이들은 고개를 숙였다 3 경기(31타수)에서 3명이 합작한 안 타는 고작 6개(타율 0193)에 불과 했다 장타는 한 개도 없었고 타점 은 이승엽이 20일 희생플라이로 기
스완지시티 리그컵 첫 우승 선발 기성용 62분 활약 브래드포드 시티 5-0 제압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활약하는 기성용(24)이 리그컵인 캐피털원컵
결승에서 선발로 나서 소속팀 스완 지시티의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 을 이끌었다 스완지시티는 24일 영국 런던의
TV 하이라이트
25일(월) 메이저리그:시범경기 LA 다저스 vs 시카고 컵스 (정오ㆍFSW) 축구:영국 프리미어 리그 QPR at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녹화ㆍ정오ㆍFSW) 웨스트햄 at 토텐햄 (정오ㆍESPN2) 프로농구(NBA) 레이커스 at 덴버 (오후6시ㆍTWCS)
대학농구(NCAA) 시라큐스 at 마켓 (오후4시ㆍESPN) 웨이크 포리스트 at 버지니아 (여자ㆍ오후4시ㆍPRIME) 베일러 at 오클라호마 (여자ㆍ오후4시ㆍESPN2) 캔자스 at 아이오와 주립 (오후6시ㆍESPN) 북미 아이스하키(NHL) 애너하임 at LA 킹스 (오후7시30분FSWPRIME)
웸블리 경기장에서 열린 4부리그 소 속 브래드포드 시티와의 캐피털원 컵 결승전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전반 16분 네이선 다이어의 선제 골을 시작으로 전반 40분 미추 후 반 3분 다이어의 추가골 후반 14분 조너선 데 구즈만의 페널티킥 득점 후반 추가시간 데 구즈만의 쐐기골 등으로 골 잔치를 벌였다 이로써 스완지시티는 1912년 창 단 이후 FA컵과 리그컵 등을 합쳐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메이 저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스폰서의 이름에 따라 캐피털원컵 으로 불리는 리그컵은 1960년 시작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14부 92개 팀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로 우승팀 스완 지시티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 로파리그 출전권을 얻게 됐다 기성용은 이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17분 개리 몽크와 교체 돼 나올 때까지 62분여를 소화하면서 팀의 우승을 뒷받침했다 한국인이 리그컵 결승에 출전해 우승을 맛본 것은 2005-2006 시즌 맨체스터 유나 이티드 시절 박지성(퀸스 파크 레인 저스) 이후 기성용이 두 번째다
최고의 광고효과 C
[도류(대만)이호형 기자]
록한 게 유일했다 대회 일주일을 앞 두고 이들에 대한 걱정이 쏟아졌다 그러나 류중일(50) 대표팀 감독은 (중심타자들이) 점점 방망이 중심 에 공을 맞히고 있다 워낙 베테랑 들이라 조만간 타격감을 찾을 것이 라고 자신했다 선수들도 여유를 잃지 않았다 이 승엽은 몸상태가 좋다 지난해 괴
롭혔던 왼 어깨 통증도 없어져 현재 20g 정도 무거운 방망이를 쓰고 있 다고 웃어 보였다 김태균은 오랜만에 치르는 실전 이라 감각을 찾는 데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대회에 들어가면 집중력이 생기고 타격감도 올라갈 것이다 WBC는 없는 타격감도 생기게 한 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유병민 기자
베컴 PSG 데뷔전 오른발로 쐐기골 기여 데이비드 베컴 (38 사 진 )이 프랑스 프로축 구 리그1 데뷔 전에서 팀 승 리에 힘을 보 탰다 베컴은 24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 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2-2013 리그1 26라운드 마르세유와의 홈 경 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31분 하비에르 파스토레와 교체 출 전해 약 1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파리 생제르맹은 베컴이 팀에서 치른 첫 경기에서 마르세유에 2-0으 로 승리했다 베컴은 이달 1일 파리 생제르맹으
로 이적하고서 한 달여 만에 데뷔전 을 치렀다 생제르맹의 두 번째 골 은 베컴의 발끝에서 시작했다 후반 추가 시간에 베컴이 내준 긴 패 스가 페널티 박스 좌측에 있던 제레 미 메네즈에게 전달됐다 메네즈는 골문 앞에 있던 즐라탄 이브라히모 비치를 향해 크로스를 올렸고 이브 라히모비치가 이를 왼발로 마무리 해 골을 뽑아냈다 전반 11분 니콜라스 은쿨루의 자 책골로 앞서가던 파리 생제르맹은 승부에 쐐기를 박는 두 번째 골에 힘 입어 승점 3을 챙겼다 16승6무4패(승점 54)를 거둔 파 리 생제르맹은 리그 1위를 지켰다 이승권 기자
비즈니스 홍보, 구인광고 중앙일보에 맡기세요 972-243-7541~2
여기가 바로 당신의 비즈니스 공간입니다 !
24
Sports
2013년 2월 25일 (월요일)
2013년 2월 26일 화요일
5
스포츠
한국 선수들, LPGA 2주 연속 우승
고맙다 태국 선수 실수 박인비 행운의 우승 키스 박인비가 24일(한국시간) 태국 촌부리 시암골프장에서 끝난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혼다 타일랜드’서 2타 앞서던 주타누가른, 마지막 홀 트리플보기 인크레더블(Incredible). 이것은 상상 그 이상이고 반전 그 자 체다. 마지막 홀에서 터져나온 트리플 보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사상 첫 태국 선수 우승자 탄생을 지켜 보기 위해 18번홀 그린 주변에 운집한 5000여명의 태국 골프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아리야 주타누가른(18·태국)이 3타 를 잃으며 무너지는 모습은 차마 볼 수 없는 광경이었다. 한국 여자골프는 주 타누가른의 침몰로 LPGA투어 개막 전과 함께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24일 태국 촌부리 시암골프장의 파 타야 올드코스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 최종 4라운드. 선두에 4타 차 단독 5위로 출발한 박
혼다 LPGA 타일랜드 최종순위 순위
선수
1
박인비(한국)
성적
2
아리야 주타누가른(태국) -11
3
유소연(한국)
-12 -10
청야니(대만)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베아트리스 레카리(스페인) 7
최나연(한국)
-9
8
펑샨샨(중국)
-8
리젯 살라스(미국) 10 김인경(한국)
-7
인비는 5타(버디 6, 보기 1개)를 줄이 는 맹추격을 펼쳐 최종합계 12언더파 로 초청 선수로 출전한 주타누가른(11 언더파)을 1타 차로 꺾고 역전 우승했 다. 한국 여자골프는 이로써 지난 17일
신지애(25·미래에셋)가 ISPS 한다 호 주 여자 오픈에서 우승한 데 이어 시즌 2연승을 합작했다. LPGA투어에서 한 국 선수가 개막 2주 연속 우승한 건 이 번이 처음이다. 박인비는 12언더파로 먼저 경기를 마쳤다. 박인비가 18번홀(파5)에서 파 퍼팅을 끝마칠 무렵 주타누가른은 이 홀에서 두 번째 샷을 준비하고 있었다. 박인비에 2타 앞서 있던 주타누가른은 보기를 해도 우승이었다. 3온을 한 뒤 2퍼트나 3퍼트를 해도 우승하는 상황. 태국의 골프 신데렐라 탄생은 샷 하나 에 달려 있었다. 욕심이었을까. 그는 끊 어가지 않고 우드를 꺼내 직접 그린을 노리는 2온 샷을 날렸다. 그게 최악의 패착이었다. 토핑성으 로 맞은 공은 낮은 탄도를 그리면서 그
린 앞 40야드 거리의 즐비한 벙커에 잡 혔다. 그것도 벙커턱 바로 밑에 공이 박 혔다. 결국 주타누가른은 ‘언플레이어블 볼’을 선언하고 1벌타를 받은 뒤 벙커 에서 네 번째 샷을 했다. 하지만 이 샷 은 그린 뒤로 훌쩍 넘어갔고 퍼터로 친 다섯 번째 샷은 그린에 올라가지도 못 했다. 무려 6온. 일곱 번째 더블보기 퍼 팅을 성공하면 연장전에 나갈 수 있었 지만 오르막 1.5m 퍼트가 홀 왼쪽 턱 을 맞고 돌아나왔다. 트리블보기였다. 12번홀에서 나온 145야드의 프로무대 첫 홀인원도 주타누가른에게는 행운 이 되지 못했다. 지난해 LPGA투어 상금왕 박인비 는 개인 통산 4승째를 올렸다. 박인비 는 “11번홀까지 6개의 버디를 낚을 정 도로 퍼트가 잘 떨어졌는데 이후 고전 했다.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대회라 고 생각하고 있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파타야(태국) AP=연합뉴스
기쁘다”고 말했다. 주타누가른은 ‘태국의 박세리’를 꿈꾸는 유망주다. 태국에서는 그의 언 니 모리야 주타누가른(19)과 함께 자 매 골퍼로 유명하다. 언니 모리야는 지 난해 LPGA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공동 수석을 차지해 정규 멤버가 됐고, 주타누가른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LET) Q스쿨에서 수석 합격을 차지 한 실력파다. 그러나 10대의 소녀는 마 지막 한 홀을 남겨 놓고 극도의 중압감 을 이겨내지 못했다. 세계랭킹 1위 청야니는 이날 무려 9 타를 줄였지만 합계 10언더파 공동 3 위로 대회 3연패 달성에는 실패했다. 하나금융그룹과 2년 후원 계약을 맺은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은 4타를 줄 인 끝에 공동 3위(10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최창호 기자 chchoi@joongang.co.kr
www.koreadailytx.com
SK, 프로농구 역대 최강팀 등극 노린다 The Korea Daily Texas
인터넷으로 보는 신문
언제어디서나 편안하게
택사스 중앙일보가 무료구독신청
info@koreadailytx.com
*전화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은 방심뿐이 다.” 프로농구 선두 서울 SK의 문경은 (42) 감독은 자신감이 넘쳤다. 그는 24일 고양 오리온스를 맞아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 뒀다. 하지만 경기 후 인터뷰실에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들어오는 문 감독의 표정 에서는 여유가 넘쳐흘렀다. SK가 프로농구 역대 최강 팀을 향 해 한걸음 다가섰다. SK는 24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와의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80-75로 이겼다. SK 애런 헤인즈(32·201㎝)가 24점· 13리바운드, 신인 최부경(24·200㎝) 이 19점을 넣으며 신바람을 냈다. 38승 7패를 기록한 SK는 정규리그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다양한 기록도 추 가했다.
9
이날 SK는 라운드 전승(한 라 운드는 9경기·5라 운드 전 승) 기록 을 세웠다. 이전까 지 프로농구 역사에서 2차례밖에 없 던 기록이다. 1998-99시즌 부산 기아 (1999년 2월 21일~1999년 3월 14일)와 2011-2012시즌 원주 동부(2012년 1월 11일~2012년 2월 9일)만 이 기록을 세 웠다. SK는 올 시즌 3라운드였던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10연 승을 달렸지만 서울 삼성에 패해 라운 드 전승 기록을 세우지 못했다. 그러나 5라운드에서 역대 세 번째 라운드 전 승 기록을 세웠다. SK는 11연승을 달 리고 있다. 11연승은 팀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이다. SK가 11연승을 기록한 건 2001년 12월 이후 11시즌 만이다.
19
SK가 홈에서 이길 때 마다 ‘안방 불패’ 신기록 이 이어진다. SK는 프로 농구 역대 통산 홈 경기 최다 연승 기 록을 19경기로 늘렸다. 종전 홈 최다 연 승 기록은 2006년 울산 모비스가 기록
을 발행합니다. 한 12연승이다. 지난달 홈 12연승을 넘 어선 SK는 신기록을 19까지 늘렸다. 앞으로 홈에서 4경기가 남은 SK는 다음 달 1일 ‘서울 라이벌’ 삼성전에서 홈 20연승 대기록에 도전한다. 남은 홈 4경기를 모두 이기면 SK의 올 시즌 홈 성적은 25승2패가 된다. SK는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자력 우승을 위해 필요한 승수)를 3으로 줄 였다. 2위 울산 모비스(32승13패)와 격 차는 어느새 6경기 차로 벌어졌다.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SK는 내친김에 다른 기록도 넘보고 있다. 이 추세라면 지난해 동부가 세운 한 시즌 역대 최다승 기록도 갈아치울 기세다. 동부는 지난해 44승(10패)을 거뒀 다. SK가 남은 9경기에서 7승 이상을 거두면 프로농구 새 기록을 쓴다. 문경 은 SK 감독은 “지금의 기량과 컨디션 을 정규리그 끝날 때까지 유지해야 챔 프전 우승까지 탄력을 받을 것 같다” 며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메일로 안방까지 배달
종이신문의 매력은 그대로
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 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에서 SK 김선형이 오리온스 메리트와 함 께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미리 보는 여자 농구 챔프전
신한은행, 우리은행 꺾고 2위로 정규 시즌 마무리 ‘미리 보는 챔프전’에 서 안산 신한은행이 춘 천 우리은행을 꺾었다. 신한은행은 2 4일 안산와 동체육 관에서 열린 여자 프 로농 구 우리은행과 정규리그 마지
S
막 경기에서 72-66으로 이겼다. 김연 주(27·178㎝)가 고비 때마다 3점슛 4개를 터뜨리며 12점을 넣었다. 2년차 가드 김규희(21·171㎝)도 11점(3점슛 2개)·3도움을 기록했다. 애슐리 로빈 슨(31·193㎝)은 티나 톰슨(38·187㎝)
이 빠진 우리은행 골밑에서 18점·8리 바운드로 활약했다. 신한은행은 24승 11패로 우리은행과 승패가 같아졌지 만 상대전적에서 3승4패로 뒤져 2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청주에서는 원정 팀 부천 하나외환
연합
이 청주 KB스타즈를 69-65로 꺾고 3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하나 외환의 최종 순위는 5위다. 반면 KB스 타즈는 3연패로 시즌을 끝내며 4위로 준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KB 스타즈와 3위 삼성생명의 준PO는 다 음 달 2일부터 3전2선승제로 열린다. 김환 기자 hwan2@joongang.co.kr
여자 농구 중간순위
(24일 현재)
순위 팀명
승패
승차
1
우리은행
24승11패
-
2
신한은행
24승11패
-
3
삼성생명
16승18패
7.5
4
국민은행
14승21패
10.0
5
하나외환
14승21패
10.0
6
KDB생명
12승22패
11.5
*승차는 선두와의 차이
C
6
구인/구직/매매
2013년 2월 26일 화요일
2013. 2. 23 토요일 Puzzle & Quiz 정답
많은 사람이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다고 믿을지 모르지만 돈이 많을수록 더 행복하 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클랜드 대학 연구팀은 최근 뉴질랜드 언론에 자신들의 연구 결과 돈으로 행복은 살 수 없다는 말은 환상에 불과할 뿐이라 며 사실은 그 반대가 맞는 것으로 나타났 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뉴질랜드 심리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에서도 돈으로 사랑을 살 수 없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우리들의 연구 결과 어 느 정도까지는 돈으로 행복과 건강은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더 구체적인 연구 결과를 올해 중 다시 공개할 예정이다. 연구팀의 닉힐 센굽타 연구원은 자신들 의 연구 목적은 돈 없는 사람들이 곧잘 돈 많으면 골치만 더 아프다는 식으로 자 위하는 말의 진실성을 캐보는 데 있었다
고 설명했다. 그는 돈 많은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확실한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소득이 낮은 사람들은 기본적인 욕 구를 충족시키는 것부터 걱정해야 한다며 따라서 스트레스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가난한 사람들일수록 스트레 스는 더 많고 행복과 생활에 대한 만족도와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는 능력은 더 낮
최고의 광고효과
여기가 바로 당신의 비즈니스 공간입니다 !
구인
웨이터/ 웨이트리스/ 주방장/ 찬모/ 주방헬퍼
구함
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가난한 사람들이 행복감은 크 고 스트레스는 적어 보상을 받는다는 믿음 은 적어도 뉴질랜드에서는 환상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수입과 생활의 질 측면에 서 볼 때 봉급 인상 액수보다는 그 비율 이 더 큰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됐 다고 밝혔다. 봉급이 1만 달러이던 사람이 2만 달러로 100% 오른 것과 10만 달러이던 사람이 20 만 달러로 오른 것이 행복감 상승도에서 같 은 효과를 낸다는 것이다. 그는 의사 결정자들은 이번 연구 결과를 거울삼아 가난한 사람들이 최소한 행복감 은 더 느낀다는 잘못된 믿음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이제는 가난한 사람들도 더 행복하 게 살 수 있도록 가난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연구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레스토랑 팝니다
The Korea Daily Texas
알링턴 아시안 레스토랑
Asian Restaurant / Arlington-TX 4000 sqft - individual building
⊙ 가격 절충 가능 ⊙ 좋은 상태로 유지/관리
972-800-8309
Please contact Julia @ 512-771-4890
광고
소액 투자 하실 분
로얄건강백화점
▶
포천 홍삼l정관장 홍삼l선삼 어깨 안마기l전신지압의자l이지바디슬림 우메켄 전제품l알쓰맥스l쉴드라이프 보약l인삼커피l오쿠 중탕기l휴럼 쥬서기 황성주 생식l각종 비타민l당치환 토션피아l아사이 베리
972.620.2900 C
텍사스 중앙일보
오락기 임대 사업
▶로얄건강백화점 주요취급품목◀
◀
투자 A형
◆
$10,000 투자시 이익 배당금 : 매월 $500~$1,000 보장
투자 B형
◆
$20,000 투자시 이익 배당금 : 매월 $1,500~$2,000 보장 <원금 보장 변호사 공증>
Seven Star Trading Inc. 516 W. Arapaho Rd. Richardson, TX 75080
매일 갱신되는 빠른정보
214.881.7984(필립 손) 월~토 10 AM ~6 PM
생활정보 안내 구인/ 구직 부동산 매매 등 안내 문의 dallas@koreadailytx.com
972.243.7541
2013년 2월 26일 화요일
연재만화
7
1
2
3
4
C
8
전면광고
C
2013년 2월 26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