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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Daily Texas
Texas JoongAng Ilbo
Friday, July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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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 BIG S
한국유명의류 할인매장 H Mart 상가내 DMV 맞은편
213.503.1587
금강산 또는 개성에서 개최하자고 전날 오후 전격 제의했었다.
1100 Trinity Mills
정부는 대신 우리측이 원해 왔 던 이산가족 상봉회담 제의는 수 용하며 회담 장소만 판문점으로
Carrollton,
한국인을 위해 최적화된
콘도 분양중 !
바꾸자고 수정제의한 뒤 북측 대 답을 기다려 왔다. 통일부는 북한이 이날 우리측에 보낸 전통문을 통해 북측은 오늘 북한은 11일 금강산 관광재개 실 무회담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
David Hwang
214.725.6870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은 성사되기
부가 전날 금강산 관광 재개문제
오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Grace Invest & Loan
어려울 전망이다.
논의를 위한 실무회담 제의를 사
북한측이 어제 오후 제의한 금강산
다양한상업융자프로그램
실상 거부한 데 대한 반발 때문으
관광재개 실무회담과 이산가족상봉
로 보인다.
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 두 개 모
“ 5만불 서류없이 가능합니다 ”
십자 실무접촉을 제안한 지 하루
또 2010년 이후 3년 만에 이뤄질
만에 모두 보류한다는 입장을 통
것으로 기대됐던 이산가족 상봉 행
보해왔다.
사 성사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이에 앞서 북한은 금강산 관광
이에 따라 오는 19일 열릴 것으
북한이 스스로 제의한 2개 회담
재개 회담은 오는 17일, 이산가족
로 예상됐던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제의를 모두 보류한 것은 우리 정
상봉을 위한 실무회담은 19일, 각각
을 위한 매일매일의 프로그램과 아 침, 점심식사와 간식 뿐 아니라 무 료 차량도 제공한다. 간호사가 상주해 어른들의 건강 을 관리해주며 5명의 직원은 매시 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진행을 돕 는다. 하루 평균 30명 이상의 어른들 이 이용하고 있으며 생일잔치나 영 화 관람 소풍 등 다양한 활동을 하 고 있었다.
은혜복지 건강센터 프로그램은 18 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그렇 지만 대부분 연세가 많으신 고령자
어제 오후 은혜복지건강센터에는
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어른들의 건강한 웃음소리가 넘쳐 나고 있었다. 은혜복지 건강센터가
이지현 원장은 달라스에서 한인
자녀와 함께 살고 있지만 자녀가
서비스를 시작한 지 이제 1년이 넘
을 위한 유일한 데이케어 서비스라
직장에 간 이후 돌봄이 필요하거나
었다. 현장을 방문해 만나본 관계자
며 미국 의료보험 서비스에서 제공
집에서 혼자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와 이 시설을 이용하는 어른들을 만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있는 어른이라면 더할 나위없는 프
나보았다.
아침 8부터 오후 3시까지 어른들
로그램이다.
2면에 계속
두를 보류한다는 입장을 알려 왔다 고 밝혔다.
비자 만료기간을 넘겨 불법체류 하는 오버스테이어들을 형사법 위 반으로 처벌하도록 하는 법안이 9일 연방하원에 상정됐다. 공화당의 루 발레타(펜실베이니 아) 의원이 발의한 비자 오버스테 이 단속 법안(H.R. 2631)은 연속으 로 30일 이상 오버스테이 할 경우 중범죄로 간주해 첫 번째 위반 시 에는 1만 달러 이하 벌금이나 1년 이하 징역, 두 번째 위반부터는 1만 5000달러 이하 벌금이나 5년 이하 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또 첫 번째 위반자는 유죄 확정일 로부터 5년 동안 미국 재입국이 금 지되고 10년 동안 비자가 발급되지 않는다. 중복 위반자는 향후 미국 입 국과 비자 발급이 금지된다. 하원 법사위원회에 회부된 이 법 안은 하원을 통과한다 해도 상원 통 과는 어려워 상원과의 이민개혁법안 절충과정에서 공화당의 협상 카드로 쓸 목적이 더 강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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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2일 금요일
휴대폰 사용자들이 실제 전화
의 수단으로 다수의 정부기관들
비를 제외한 각종 수수료와 세금
이 과세에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으로 내는 추가비용이 증가하고
분석되고 있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금·조세분석단체인 택스파운 데이션(Tax Foundaion)이 최근 에 대해 14.70달러가 부과된 74.70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휴대폰 고
1면 “은혜복지건강센터, 메디케이드 메디케어 서비스에서 이어집니다
이 원장은 혼자서 거동이 가능하
케어 서비스를 못 받게 되거나 줄어 든다는 오해다.
24.7%로 3위를 기록한 뉴욕의
다면 치매를 앓고 있어도 괜찮다고
경우 총 12개의 추가 명목 수수
전했다. 치매는 정도에 따라 상담 후
이 원장은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해
료와 세금이 부과되고 있는 것으
참여가 결정된다. 이미 여러명의 치
왔다며 홈케어 서비스를 받고 있어
로 알려졌다.
매환자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
도 데이케어 서비스 받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푸드 스탬
지서에 추가로 부과되는 연방·주
달러를 내야 한다. 똑같은 서비스
한편 일부 휴대폰 판매업자들
며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
정부·911 등 전국 평균 세금이 전
를 이용하면서 7.7%로 가장 적게
조차도 이처럼 부과되는 수수료
다면 허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프나 SSI 정부 보조금도 줄어들지
화비의 17.2%를 차지해 16.3%였
부과되는 오리건주의 이용자들보
와 세금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있
주변에 혼자 생활하는 독거노인에게
않는다.
도 필요한 프로그램이다.
던 15개월 전보다 0.9% 상승한 것
다 월평균 10달러를 더 내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현재 2
으로 전해졌다.
는 셈이다.
건의 무선세금 공정안이 초당적
이 같이 휴대폰비에 부과되는
과세율이 가장 높은 주는 24.5%
계시던 어른들이 센터에 와서 친구 도 사귀고 직원들과 여가 활동을 즐
인 지지하에 의회에서 다뤄지고
를 기록한 네브라스카주로 휴대
세율이 높은 이유는 스마트폰 사
있어 휴대폰 부과세금에 어떠한
폰 이용자들은 월 60달러 전화비
용자들이 늘어나면서 세수 확보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된다.
문의전화 : 972-243-7541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집에만
아침 8시부터 시작되는 하루 일
기면서 활력을 얻는 모습에 보람을
과는 아침 뉴스와 간단한 운동으로
느낀다는 이 원장은 약간의 치매 증
시작한다. 그리고 하루의 활력소가
상을 보였던 분들도 상태가 호전되
될 건강식 아침식사와 소그룹 활동
는 것을 보았다며 집에서 혼자 TV
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점식식사와
만 보는 것보다 사회활동을 하는 것
오후 운동을 하고 취미와 여가 활동
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을 즐긴다. 센터에서는 무료로 차량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을 운영해 집에서 센터를 오고간다.
영어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거 나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원하시는 분 들에게 무료 상담도 가능하다.
성인 데이케어의 가장 큰 오해는
<문의:972-506-0177>
기존에 받고 있는 메디케이드, 메디
주간날씨 (DALLAS 지역) 12/금
13/토
103/76
101/74 텍사스
발행인 :
고 태 환
DFW 지역 14/일
94/74
15/월
91/74
16/화
93/75 Korea Daily Tex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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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주요 배포처
행사 안내
(화-토요일 주 5회 발행)
베다니장로교회 여름학교
CBS 복음성가 대회 달라스 예선전
H-마트 (캐롤턴) / 신촌식품 / 코마트1호점 /
일시: 6월 17일(월) ~ 8월 16일(금) 장소: 베다니장로교회(972-395-9200)
일시 : 7월 27일 오후 5시 장소 : 선한목자 교회 문의 415-490-8041
중앙은행(갈랜드, 해리하인즈) / 삼문 월넛힐
달라스 한인회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행사 일시: 7월 13일(토) 시간: 오전 11시~오후 1시 장소 Coyote ridge Golf Club House 문의: 972-241-4524(달라스 한인회)
/ ALI 학원 앞 / 동보 / 아메리칸 제일은행 / 메트로은행 / 한밭설렁탕 / 나무가 있는 집 / 코끼리 식당 / 윌셔은행 / 킹 사우나 /
달라스 한인회 시민권 교실
스파케슬 / 수라 식당 / 유천냉면 / 고려갈비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장소: 달라스 한인회관(972-241-4524)
/ 엘로얄 쇼핑몰 / 영동회관 / 모짜르트 (플래노, 로얄레인, 캐롤턴) / 서울가든 / 아서원 / 태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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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2일 금요일
개인들
스란히 드러났던 것. 이는 공공기관
의 사회보장번호(Social Security
의 도메인 자료를 대중과 공유한다
Numbers) 10만 개를 공개해 논란
는 목적을 둔 비영리단체 Public.
이 일고 있다.
Resource.org에 의해 처음 밝혀졌다.
국세청(IRS)이
실수로
폭스뉴스·데일리뉴스 등의 9일 보
이 단체의 칼 마라무드 회장은
도에 따르면 IRS는 최근 비과세 정
IRS가 연방법을 어긴 것이라며 버
치그룹(527)의 내부 정보를 웹사이
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 같이 중대한
트에 공개했다. 이들 정치그룹의 세
실수를 한 IRS의 문제 해결하기 위
금 보고 양식에 게재된 관계자들
해 전문가들을 보내 철저히 조사해
의 사회보장번호가 최대 24시간 고
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에서 노동시간이 가장 적은 나라는 네덜란드인 것으로 나타났 크레딧카드를 쓰다 보면 멀쩡 하게 잘 쓰던 카드인데, 갑자기
다. 네덜란드의 주 평균 노동시간은
이는 결제가 이뤄지지 않는 원인 이 된다.
카드 페이먼트를 잊고 하지 않
29시간이다.
결제가 거부(decline)되는 경우가
아도 결제가 이뤄지지 않을 수 있
CNN머니에 따르면 지난해 네덜
있다. 음식점에서 계산할 때나 쇼
다. 페이먼트를 꾸준히 잘 해왔다
란드 워킹맘들의 86%가 34시간 미
핑 후 대금을 결제할 때, 또 해
크레딧카드 회사는 사용자의
면 실수로 받아들여져 큰 문제가
만으로 일한 것으로 조사돼 워킹맘
외여행지에서 그 같은 일을 당하
지출 패턴을 분석해 비정규적인
없을 수 있지만, 자주 연체를 해
들에게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왔다면 그것 만으로 카드가 정지
있다.
면 참으로 난감하다. 금융 정보
일에는 안전을 위해 제동을 거는
이외에도 근로시간이 짧은 나라 로는 주 33시간을 일하는 덴마크,
또한 네덜란드는 모든 근로자들
노르웨이가 그 뒤를 이었다. 미국
웹사이트 '뱅크레이트(BankRate.
일이 많다. 금액이 큰 전자제품이
com)'는 최근 크레딧카드 지급거
나 보석 등을 사게 되는 경우가
에게 유급 휴가는 물론 임신과 육아
은 주 38시간을 일하는 것으로 집
이에 해당할 수 있다.
휴가 등을 보장하고 있다.
계됐다.
올 여름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해 외여행을 계획한다면 노르웨이 오슬 로 등 유럽의 주요 도시들은 만만치 않은 여행지가 될 전망이다 여행전문사이트 어드바이저닷컴 이 최근 발표한 여행자에게 가장 비싼 도시 조사에 따르면 오슬로는 하루 경비가 58108 달러로 세계에 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2위 는 스위스 취리히로 50645달러 3 위는 스웨덴 스톡홀름의 50430 달 러로 각각 조사됐다
이어 뉴욕($49858) 파리($49496) 런던($43740) 코펜하겐($42955) 멕 시코 칸쿤($42609) 도미니카의 푼 타카나($42091)의 순이었다 10대 도시에 유럽의 주요 도시가 60%를 차지한 셈이다 이번 조사는 커플 기준으로 4성 급호텔에서 칵테일과 두가지 코스 의 정찬 와인을 즐기며 32㎞ 거 리를 택시로 왕복하는 비용을 산정 한 것이다 반대로 가장 싼 도시들은 동유럽 의 도시들이 눈에 띄었다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가 1위인 것을 비롯 폴 라드 바르샤바가 3위($18173) 헝 가리 부다페스트가 5위($18646)로 나타나는 등 비싼 도시들에 비해 3 분의1 수준이었다
부가 이뤄지는 대표적인 사례 9가 지를 소개했다.
될 수 있다.
쓰는 크레딧카드와 상관없이, 다른 종류의 연체가 생기는 등의 자신도 모르게 크레딧 카드 한
문제로 크레딧 점수가 크게 낮아
해외로 여행을 가게 된다면, 이
도액을 넘겨 버리면, 결제가 되지
진다면 카드 사용에 문제가 생길
같은 사실을 크레딧카드 회사에
않을 수 있다. 일단 결제를 해주
수 있다. 카드 회사는 사용자의
알려 두는 게 좋다. 해외에서 카
고, 나중에 수수료를 부과하는 크
크레딧 리포트를 열람해 리스크
드를 사용한다면, 카드 회사에서
레딧카드사도 적지 않다. 사용자
를 수시로 체크할 권리가 있다.
이를 비정상적 거래 혹은 카드 도
는 한도액을 넘기지 않도록 지출
용으로 보고 카드 자체를 정지시
내역을 어느 정도는 기억하는 게
킬 수 있다. 이는 인터넷으로 해
좋다. 한도액을 자주 넘기게 되면
큰 관심을 두지 않는 부분이지
외 업체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도
크레딧 점수에도 부정적 영향을
만, 만기일이 지났을 경우도 있다.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줄 수 있다.
새 카드가 우편으로 날아왔지만, 지갑에 카드를 새 것으로 교체해 뒀다고 착각할 수도 있다.
호텔이나 렌트카를 하면, 해
온라인 쇼핑에서 일어날 수 있
당 업체는 소비자의 크레딧카드
는 문제이다. 카드 번호, 만기일,
를 홀드(hold)로 받아 둔다. 이
이름, 비밀번호, 주소 등의 정보를
부부 등이라면 한 계좌로 두 장
경우 카드 회사는 카드 밸런스의
기입하면서 숫자나 알파벳 하나
의 카드를 받아 사용하기도 한다.
일정부분을 이미 사용한 것처럼
만 실수를 해도, 당연히 카드 결
한명이 카드를 분실해 신고를 하
묶어 두게 된다. 이 부분에 주의
제가 이뤄지지 않는다. 여러번 실
기라도 하면, 다른 한명의 카드
를 기울이지 않으면 모르는 사이
수하면, 카드 도용으로 인식돼 카
사용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에 카드 한도액을 넘길 수 있고,
드 자체가 정지될 수 있다.
내야 했다. 용의자는 세관원에게 미 국에서 차 2대를 수입해 과테말라로 수출할 계획이라며 소지하고 있던 북텍사스 세관 마약단속반은 지
그는 멕시코 시티에서 달라스 포
현금 1,200달러를 보여주었다. 세관
난 6일(일) 작은 패킷을 섭취하여
스워스 공항에 입국을 시도하던 중
원은 차 두 대를 구입하기에 턱없이
헤로인 2파운드 이상을 밀수하려고
여행계획을 묻는 세관원의 의심을
부족한 현금이라고 판단해 조사해
시도한 월터 립만 아빌레즈(Walter
사 조사를 받았다. 나중에 마약 밀수
본 결과 용의자가 한 패킷에 75달러
Lippmann- Avilez)를 긴급 체포했
사실이 적발되었으며 병원으로 옮겨
를 받고 마약을 운반한 것으로 드러
다.
져 뱃속에 삼킨 마약 70개 패킷을 빼
났다.
1999년부터 매년 연례행사인 텍스 프리데이가 올해에는 8월 9 일에서 11일까지이다. 개학전 학생에게 필요한 100 달러이하의 문구, 학용품과 의류 신발에 세금이 없는 기간이다.
소비자는 면세기간 동안 주 및 지방 판매 세금을 추정 74,100,000 달러를 절약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면세되는 의류 및 학용품의 목록은 TexasTaxHoliday.org에 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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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13년 7월 12일 금요일
예수 믿는 사람들의 삶은 영원히 사는 것과 직결되며 그들의 죽음은 또 다른 축복의 삶의 시작이 된다
필자가 오래 전에 어느 분에게 전도를 하면서 사람이 죽은 뒤에 어떻게 되겠냐 고 물었더니 그 분이 대뜸 환생한다고 말 을 하는 것입니다. 그 분은 환생할 때 다시 좋은 사람으로 태어나기 위해서 어느 대 대적으로 광고하는 선교구호단체를 통해서 한 달에 얼마씩 돈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 다. 그러면서 굶어 죽는 아프리카 사람들 에게 우물도 파주고 좋은 일 한다면서 은 근히 자기자랑을 하는데, 실제 이런 분들은 예수 믿기 굉장히 힘든 사람입니다. 차라리 나는 아무 능력도 힘도 없고 나 쁜 짓만 한 사람이라고 하면 그나마 대화 가 되는데 이런 분은 죽음의 문제를 환생 론을 갖고 있는데다가 공로의식까지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히브리서 9장 27절을 보면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했습니다.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도 어김없이 마지막 날에 환생은커녕 반드시 심판과 구원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인생이 끝나면 고후 5장 1절에서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하늘에 있 는 영원한 손으로 짓지 아니한 집, 하나님 의 손에 이루어진 신령한 천국이 있다고 말씀을 합니다. 그렇게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는 그런 아름답고 영원한 그 천국을 갈 수 있는 것 은 성경 말씀대로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 지면”가게 됩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육신의 옷을 입고 사
는 존재들인데 성경에서는 우리가 입고 있 는 육신의 정의를 장막, 즉 천막이라고 말 씀합니다. 아마도 사도바울은 오랜 세월 자비량 목 회를 하면서 천막 깁는 기술자로 생활비를 벌어서 생활했기에 우리 육신을 천막 텐트 로 비유를 한 것 같습니다. 어디 여행 가서 텐트 쳐놓고 하룻밤 캠 핑하고 오는 그것이 우리 인생이라는 것입 니다. 그래서 우리는 누구나 다 예외 없이 천막에서 살다가 떠날 인생인데 우리가 사 는 인생, 텐트생활은 어차피 며칠 후에는 다 걷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 천막 안에 보석에다 금은보화 를 잔뜩 쌓아놓으면서 인생을 사는 사람들 이 많다는 것입니다. C S 루이스의 “악마의 편지”라는 책을 보면 사단이 부하들에게 자기 전략을 설명 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런 내용이 나옵니 다.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천국을 인정 하게는 하라 그러나 그것을 믿고 사모하지 는 못하게 하라” 천국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단순히 입으 로 인정하는 것과 그 천국을 믿고 사모하 는 것 사이에는 엄청나게 큰 차이가 있습 니다. 왜냐하면 많은 신앙인들은 천국이 있 는 것을 대부분 믿기는 하지만 문제는 실 제 사모를 하지 않으니까 자기 생각대로 자기 멋대로 사는 겁니다. 우리가 진실로 천국을 사모하는 사람이 라면 그 천국을 준비하는 인생을 이 땅에 서 살 수밖에 없습니다.
필자의 은사 중 한 분이신 선교사님을 16년 만에 찾아 뵈었다. 필리핀에서 14년, 그리고 캄보디아에서 8년 동 안 선교를 하셨다. 8년 전 복음이 아직도 덜 들어간 곳 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필리핀에서의 모든 사역들을 모두 내려놓고, 이민 가방 3개를 들고 캄보디아로 무작 정 왔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 수도 프놈펜에서 더 복음 이 들어가지 않은 스와링이라는 지역까지 차를 타고 강을 건너서 그곳에 도착하여 신학교를 세우고 신학생 들을 가르치게 되었다. 스와링이라는 지역에는 650여 개의 마을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곳에 현재 150여 개의 교회가 세워져 있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이 인간의 몸은 우리가 살아있을 동안만 거주하는 임시 집 이기 때문에 바울은 장막 텐트라고 불렀 던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죽게 되면 그 몸은 흙 이 되던 재가 되지만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은 당연한 진리입니다.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이나 귀신론을 주 장하는 이단들이 흔히 하는 말로 “사람은 죽어서 그 혼이 공중에 떠돌아다닌다”고 말하는데 그것은 엉터리 말입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렸을 때 우편에 있던 강도는 “오늘 밤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으 로 그날 영혼이 구원 받았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들의 삶은 영원히 사는 것과 직결되어 있고 예수 믿는 사람 의 죽음은 또 다른 축복의 삶의 시작이 되 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영혼을 살리는 복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 복음의 내용을 하늘나라에 두 지 않고 기복적인 세상의 축복에 두었다면 이제부터라도 성숙한 신앙인으로서 천국과 영생에 대한 재정립을 해야 합니다. 복음의 내용은 죄인이 회개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얻는 것,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복음의 핵심입니다. 바울은 거하든지 떠나든지, 살든지 죽 든지 간에 생사를 초월해서 살아도 좋고 죽으면 천국 가니까 더 좋다고 말을 했 습니다. 이 마지막 세상에 사는 그리스도인은 이
름도 없고 세상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투박한 질그릇 같은 사람으로 살면 된다 고 생각합니다. 그런 가운데 하나님께서 누군가에게 이 런 저런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은혜를 허 락해 주신 분이 있다면 그런 분이 받는 복 은 복중의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얼마나 오래 살고 얼 마나 많이 가졌고 이런 것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섬기고 나의 모든 죄를 구원해 주신 예수를 올바로 믿고 사는가? 사실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의 인생은 천막이라는 것과 영원한 하늘나라가 존재한다는 것, 그 리고 예수를 믿지 않는 죄인은 심판 받아 지옥 간다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믿음을 가진 우리 모두는 비록 지금은 눈으로 보이지 않지만 영원한 세계 를 바라보고 믿음으로 행하는 복된 여러분 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먹으며 살고 있었다. 먹는 것도 너무 형편없었지만 얼굴 들이 또 왜 그리 굳어져 있고 인상들을 쓰고 있는지, 아 마도 1975년부터 4년간 있었던 공산혁명 때문인 것 같 다. 당시 공산혁명을 주도했던 폴포트가 캄보디아 총 인구의 1/4에 해당하는 200만 명 이상을 처형했다고 한 다. 캄보디아 전역에서 당시 유골들이 발굴됐다고 한다. 저녁에 발전기를 돌려 전구에 불을 켜고 집회를 시작 하였다. 사람들이 몰려와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더니 무 섭고 굳어졌던 사람들의 얼굴에 웃음이 생기고, 기쁨이 가득한 모습을 보게 되었다. 이곳에 교회가 세워져야 하 는 큰 이유를 발견하게 되었다. 꿈도 웃음도 희망도 없던 그들이 교회를 통하여 웃음 과 기쁨을 갖게 된 것이다. 나는 기독교의 특징이 바로 기쁨이라고 생각한다. 빌립이 복음을 전파한 곳에 큰 기쁨이 있었던 것처럼(행 8:58) 이제 캄보디아에도 기쁨 의 물결이 넘쳐나길 소망한다.
다고 한다. 아직도 500여 마을에는 교회도 없고, 예수 이름조차 모르는 분들이 많았다. 선교사님이 세운 학교 의 학생들이 섬기는 10여 개 교회들이 함께 모여 연합 집회를 하게 되었다. 깊은 숲으로 들어가서 예배를 인 도하는데, 그곳에는 전기도 마실 물도 화장실도 없었다. 물소와 아이들이 물속에서 같이 수영하고 놀고 있었다. 기가 막혔다. 21세기 현대 문명사회에서 아직도 이런 미개한 곳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 음식을 대접한다고 한 분이 한 그릇 가져나온 음식을 보니 들깨 같은 것을 가 지고 나와 자세히 보니 개미들이었다. 먹을 것이 없어 개미, 땅강아지, 개구리, 나뭇잎사귀를
오전 8:3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30 오전 11:00 오후 2:00 오후 8:00 오전 5:45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수요찬양 예배 구역예배 새가족 교육 중보기도모임 성경공부
담임목사
새벽 6시 (화~토) 주일 오전 8:30 주일 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매달 둘째, 네째 주 주일 오후 1시 주일 오전 10시 주일 오후 2시
오고 싶은 교회… 보고 싶은 성도
교회 972.238.1127 / www.binnerri.org
교회 972.620.7670 / www.ichoonghyun.com
1301 Abrams Rd., Richardson, TX 75081
11722 Cromwell Dr. Dallas, TX 75229
주울타리교회 wy sF d on R mm ge Ste ronta 5F I-3
N 주울타리교회
ge Ave W colle W belt Line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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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8시 오후 8시 오후 2시 오후 2시 오후 2시
주일 낮 예배 주일 오후 예배 수요 예배 금요 기도회 주일학교 학생부 모임 청년부 모임 담임목사
이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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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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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영어예배 청년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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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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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오후 예배 (장년) 금요경배와 찬양 새벽기도회 주일학교 청년부 제자훈련 새가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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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복은 하나님이 주신 복음입니다 담임목사
그리스도를 우리 삶의 주인으로
캐롤톤교회 달라스 복지관 안내 캐롤톤교회 (Korean First Baptist Church of Carrollton)
1611 N. Interstate 35 E #120 Carrollton, Tx75006
리틀로침례교회
Little Low Baptist Church
복지 상담 서비스 ▶시간 : 매주 토요일 10~12시 (연중 무휴, 예약전화 - 금요일까지) ▶분야 :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저소득층,
노인(널싱홈), 노인아파트, 장애우 ▶상담자: Texas Department of Aging and Disability Service 근무 # 서류 접수 서비스는 아님
임주안
전화 469.951.1800
교회 469.878.0691 / www.lovingall.org
2633 Royal Ln Dallas, TX 7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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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1부예배 영유아 및 학생부 1부 예배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새벽기도회(월~토)
리틀로우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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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 Rayburn Toll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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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아침 5:30 오후 8:30 각 목장별
주일 예배 새벽기도 금요기도 목장모임
“겸손과 순종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Email: littlelowchurch@gmail.com
페이스북:리틀로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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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214 477 1638 / alc91@hotmail.com
전화 817 896 6522
1039 Interstate 35E #216 , Carrollton, TX 7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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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allas North Toll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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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랑 교회
Stemmons Fwy
담임목사
Lyndon B Johnson Fwy Harry Hines
Stemmons Fwy
Dallas Seoul Presbyterian Church
5
2013년 7월 12일 금요일
텍사스 한인작가 릴레이
미 국 에
김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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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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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에서 돼지를 찾다
수필가 달라스한인문학회 회원
나이 들어서 미국에 와 살다보니 불편한 점이 한 두
유자가 이까짓 ‘three’ 발음 때문에 물러 설 수 없다는 오
가지가 아니다. 사사로운 문제들은 차치하고라도 제일
기가 발동하여 내 입을 조카들의 귀에 가까이 대고, “ㅅ
큰 장애물은 역시 언어소통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ㅅㅅ ㅡ리” 라고 강하게 발음하였다. 순간 조카들은 양손
개인적으로도 10여년이 넘게 이민생활을 해온 터이지만
으로 귀를 막으면서, “아휴, 삼촌은” 하고는 눈을 날카롭
이 문제가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숙제로 남아 있다. 아마 이
게 흘기는 것이었다. 아주 짜증난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
글을 읽는 독자 여러분들의 생각도 내 의견과 별반 다르
이다. 그 후로는 나에게 어떤 말못 할 이질감을 느낀 건지
지 않을거라 믿는다. 아니라고요? 그렇다고 해도 별수는
그 전처럼 살갑게 대하지를 않았다. 내가 너무 어린 조카
없다. 이 세상에 예외없는 법은 없으니까.
들에게 마음에 상처를 주었나 보았다.
더욱이 언어소통의 문제는 미국에서의 실생활과 직결
‘나의 이쁜 조카들아, 이 못난 외삼촌을 용서해다오. 그
되어 있어서 우리가 이 땅에 사는 한 매일 받는 스트레
때 너희들의 애정어린 충고를 받아 들이지 못한 옹졸함으
스의 근원도 바로 이 문제, 좀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영
로 미국땅에서 영어로 이렇게 생고생 하는구나.’
어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해프닝이라고 보 아도 무방할 것이다.
어느날, 가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그날 따라 몹시 지치고 힘들어 아내도 나와 같은 상태겠지 하
필자는 그래도 한때는 유창한(?) 콩글리쉬로 한 시대를
는 마음으로 가까운 맥도날드에 들러 햄버거라도 간단하
풍미한 전력이 있는지라 미국에 오기 전 잠시 영어에 대
게 먹고 가자고 제안하였다. 역시 아내도 힘들었는지 순
하여 걱정을 하였으나 1, 2년 지내다 보면 거의 네이티
순이 그러자고 하여 매장안으로 들어갔다.
실망한듯이 쳐다보며 그까짓 ‘fork’ 발음 하나 제대로 못
햄버거와 커피 그리고 감자칩 등을 시키고 아내는 샐러
하여 생쇼를 하고 오냐고 잔소리를 해댔다. 창피도 했겠
풍문에 외국어를 배우는 첩경은 뭐니뭐니해도 현지에
드를 추가하였다. 자리를 잡고 앉으니 포크를 잊어 먹고
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던가? 평상시 아내는 걸핏하
가서 사는 것이라고 들어서 더욱이 나의 터무니 없는 믿
가져오지를 않았다. 평소 봉지설탕이나 냅킨, 빨대 따위를
면 “내가 당신 영어하는 것 때문에 데리고 산다. 내가 영
음에 신뢰가 갔었다. 한국에서 지낼 때 어쩌다 만나는 외
비치해 놓는 테이블에 가서 포크를 찾아보니 그날따라 보
어만 당신만큼 하는 날에는 당신과 나는 그 날로 끝이야”
국인들은 내 영어 발음에 대하여 어떠한 이의도 제기하지
이지를 않았다. 그래서 히스패닉으로 보이는 젊은 직원에
라고 공갈성 협박을 해오던 터였다. 그러니 불안한 마음
않았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라는 격언처럼 한
게 별다른 생각없이 “포크 두 개만 달라”고 하였다. 그러
한켠으로는 내심 자존심이 몹시 상했다.
국에 오는 외국인들은 한국식 영어 발음에 금새 익숙하게
자 그 직원은 “what”이라고 되묻는 것이었다. 나는 재차
자리에 앉아 생각해 보니, 아니 그래도 그렇지. 열을
되는지 아님 필요에 의해서 청취력이 향상된 부산물인지
“two fork, please”라고 정중히 말하였다. 그런데 이 친
양보하더라도 아무렴 미국 물먹기 시작한지도 10년이 넘
참 희한할 뿐이었다.
구 영 못알아 듣는 모양이었다. “무엇을 원하느냐”고 다
어가는 내가 ‘포크’ 발음하나 제대로 못해서 맥도날드에
이민 초창기였다. 미국땅에 도착은 하였으나 한국에서
시 묻는 것이었다. 나는 은근히 기분이 상했다. “FORK
서 ‘돼지(고기)’를 찾을 일이 있는가 말이다. 정신나간 사
묻히고 온 신발의 흙이 채 다 떨어지기도 전에 생긴 에
~” 라고 말꼬리가 나도 모르게 올라가고 말았다. 그러나
람이 아니고서야. 지금이라도 당장 그 직원에게 가서 너
피소드 하나.
이 친구는 여전히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PORK?” 라고
잘 들으란듯이 F.O.R.K. 철자따라 발음을 정확하게 해가
브 스피커 수준이 될 줄 알았다.
내게는 조카가 둘이 있는데 평소 엄마에게 잘 생긴 외
반문하는 것이었다. 이런 친구봤나. 나는 열심히 ‘fork’
며 이까짓 발음 제대로 하지 못할 사람 아니라고 항변하
삼촌이 미국에 온다는 얘기를 듣고 잔뜩 기대에 부풀었
라고 말을 했는데 이 친구는 ‘pork’라고 듣고는 동문서
고 싶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체면은 구겨질대로 구겨
었는가 보았다. 처음 한동안은 나를 몹시 좋아하고 따랐
답을 하는 것이었다.
진 후였다.
다. 그러나 서로의 감정을 다친 계기(?)가 있었는데 생각
그래도 그렇지. 이 눈치도 없는 친구야. 멀쩡한 내가 그
왜 이럴까? 미국에 와서 버터는 알게 모르게 먹을 만
해 보면 그것도 나의 정확치 못한 영어발음 때문이지 않
래 맥도날드에서 돼지(고기)를 찾겠냐. 설령 발음이 좀 어
큼 먹었는데도 이미 굳어진 혀는 풀릴 줄을 모르고 이제
았나 싶다. 그 사연은 숫자 ‘3’에 대한 영어발음 때문이
색했기로서니 ‘포크’를 ‘돼지(고기)’로 알아 듣는 건 상
는 시간이 흐르다보니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꼴이 되어
었는데 왜 ‘3’에 대한 발음이 문제가 되었는지는 생각나
식부족이야. 은근히 부아가 치밀어 올랐다. 망신도 이런
서 발음에 신경쓰다 보면 오히려 혀가 꼬여 되레 이상한
지 않지만 무슨 얘기를 하다가 ‘3’ 즉, three’에 대한 발
망신이 따로 없었다. 순간 나는 기지를 발휘하여 국제공
소리가 되어 나오기도 한다.
음 때문에 마찰이 일어난 거였다. 나는 평소 익힌대로 습
용어인 바디랭귀지를 사용하기로 하였다. 오른손을 들어
이러한 안타까운 사정을 말트고 지내는 손님에게 하소
관처럼 쌍시옷 발음으로 ‘쓰리’라고 나름 정확하게 발음
올려서 너 잘 보라는듯이 그 친구 면전에다 바싹 붙이고
연하니 대뜸 나보고 공장(factory)에 갔다오라고 하였다,
하였다. 그러자 조카들은 기겁을 하며, “삼촌, 그것이 아
는 손가락을 쫙 펴서 아래를 향하여 내리 꽂는 시늉을 하
무슨 뜻인가 잠시 생각해 보니 ‘다시 태어나라’는 의미
니야” 하고 바로 정정을 하는 것이었다. 뜨리’라던가? 나
면서 입으로는 “FORK”라고 말하였다.
심장한 충고(?)였다.
는 ‘쓰리’나 ‘뜨리’나 매 일반이라 조카들의 항변을 무시 하고 신념을 굽히지 않았다. “아니야, 쓰리야” “아니 삼촌 그것이 아니라니까, 뜨리
그제서야 그 친구는 내 발음을 알아 들어서인지 아니면
미국 땅에서. 좋지. 그렇다면 당근 좋지. 자연스럽게 미
내 바디랭귀지를 알아 보았는지 어이없다는 표정을 실소
국시민 되지. 영어 물 흐르듯 되지. 꿩먹고 알 먹기지. 도
에 감추며 포크 2개를 건네주는 것이었다.
랑치고 가재 잡기지. 하지만 그렇다면 지금까지 애지중
라고”. 조카들도 미국 시민권자의 자존심으로 나의 말에
내가 무참하게 패배하고 전의를 상실한 채 천신만고 끝
수긍하지 않았다. 나는 내심 조카들보다 긴 가방끈의 소
에 간신히 얻은 포크를 가지고 자리에 돌아오자 아내가
지 간직해온 배달민족에 대한 긍지는 어떻게 되는 것인 가. 그게 고민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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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 미국 뉴스
2013년 2013년 7월 7월 12일 11일 금요일 목요일
보스턴 마라톤 테러범 첫 법정 출두 살인폭파 30개 혐의 무죄 주장 3명이 숨지고 264명이 부상한 보스 턴 마라톤 테러사건의 용의자 조하 르 차르나예프(19)가 범행 약 석달 만인 10일 처음으로 법정에 출두해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보스턴 지방법원 마리안 보울러 판사는 이날 차르나예프에게 그가 어떤 혐의들로 기소됐는지를 고지 하면서 혐의에 대한 인정 여부를 물었고 이에 대해 차르나예프는 살 인 대량살상무기 사용 공공장소 폭파 등 검찰이 기소한 자신에 대
한 30가지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 장했다 차르나에프는 이날 주황색 수의 에 손에는 수갑을 채운 모습으로 법정에 나왔으며 법정은 테러 희생 자 가족들과 취재진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인파 가운데는 스스로 차르 나예프의 친구라고 주장하는 이들 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차르나예프는 지난 4월 검거 과 정 중 사망한 자신의 친형 타메를
란(26)과 함께 수천명이 관중이 몰 린 보스턴 마라톤 대회 결승선 인 근에서 압력솥을 이용한 사제 폭탄 을 터트려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의 수색을 피해 도망 다니던 중 매사추세츠공대(MIT) 교내경찰에게도 총격을 가해 숨지 게 했다 형 타멜란은 경찰과의 추 격전 끝에 사살됐으며 동생은 보스 턴 외곽 한 주택 뒷마당에 세워진 보트에 숨어있다 체포됐다
오바마 브로콜리가 제일 좋아 발언 시끌 해군 무인 전투기 X47-B가 10일 버지니아주 근해에 있는 핵추진 항모 조지 조지 H W 부시호 갑판에서 착륙에 성공했다
백악관 어린이 만찬서 답변 옛날엔 피자라고 하더니
무인기 움직이는 항모에 착륙 성공
브로콜리 질색 부시와 대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가장 좋 아한다고 밝힌 음식 때문에 소 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시 끄럽다 9일 NBC방송에 따르면 오바 마 대통령은 이날 영부인 미셸 오바마가 백악관에서 주최한 어린이를 위한 국빈만찬 행사 에 참석해 제일 좋아하는 음식 이 뭐냐는 한 어린이의 질문을 받고 브로콜리라고 답했다 이날 행사가 건강 식단의 중요 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 라는 점에서 정치적으론 옳은 답 변이었지만 네티즌들은 과거 피 자를 제일 좋아한다고 했는데 웬 브로콜리냐며 거짓말이 아니냐 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오프 라 윈프리와의 인터뷰에서 피 자와 함께 하는 백악관의 밤은
해군 전투기 크기 드론 실험 항모서 직접 발사 가능해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9일 백악관에서 열린 어린이를 위한 국빈 만찬에 참석 해 어린이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꽤 근사하다고 말한 적이 있 다 오바마는 돼지갈비와 감자 튀김 칠리도 좋아한다고 밝힌 적이 있다 특히 브로콜리를 둘러싼 오바 마와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의 상반된 태도도 화제가 됐다 아버지 부시는 1990년 한 인터 뷰에서 어릴 때부터 브로콜리 를 정말 싫어했지만 어머니의 강 요 때문에 억지로 먹었다며 이 젠 미국의 대통령이니 브로콜리 를 먹지 않아도 된다고 밝힌 바
스노든 어디로 망명? 가디언 기자에 두려움도 후회도 없어 미 정보 당국의 개인정보 수집 활 동을 폭로한 전 중앙정보국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최종 망명지를 향해 곧 출발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그 행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폭로전문사이트 위키리크스는 9
[AP]
일 트위터를 통해 스노든이 베네 수엘라의 망명 제안을 받아들여 베 네수엘라로 갈 것인지는 아직 확실 치 않다며 스노든의 자유를 향한 첫 여정은 10일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에 대해 추가적으로 전하겠 다고 밝혔다
[AP]
있다 아버지 부시는 말에 그치지 않고 대통령 전용기 식단에서 브로콜리를 퇴출시켜 자신이 브 로콜리를 얼마나 싫어하는지 만 천하에 드러냈다 어린이를 위한 국빈만찬 행사 는 미 전역에 사는 8~12세 어린 이를 대상으로 건강한 점심식 단 공모전을 열어 54명의 꼬마 요리사를 선발하고 그들이 제안 한 요리법으로 식단을 차렸다 신복례 기자
한편 스노든의 폭로를 처음 보 도한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글렌 그린월드 기자는 한 통신과의 인터 뷰에서 스노든에게는 베네수엘라 가 가장 적합한 망명지가 될 것 같 다고 밝혔다 그는 9일 스노든과 대화를 나눴 다고 말하면서 스노든은 두려움 없이 차분한 상태며 미국의 비밀 정보수집 활동을 폭로한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도 않는다고 전 했다
미 해군은 10일 처음으로 전투기 크기의 무인 공격기 드론을 항공모 함에 착륙시키는 시도를 해 성공했 다 전투기 조종사들에게도 가장 어려운 과업 중의 하나를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해낸 것이다 드론 실험기는 강 위의 정지된 바 닥에 착륙한 적은 있지만 끊임없이
움직이는 바다 위 함상에 착륙하는 것은 이번이 첫 시도이다 이로써 미군은 앞으로 무인기를 띄울 때 다 른 나라로부터 기지 사용을 허가받 을 필요 없이 무인기를 항공모함에 서 직접 발사할 수 있게 됐다 실험 무인기 X-47B는 이날 메 릴랜드주 페이투선트 강 위에 설치 된 해군 비행 정거장에서 이륙한 뒤 버지니아주 근해에서 활동 중인 항공모함 조지 HW 부시 호에 착륙했다
살아있는데 장기 기증 수술? 뉴욕주 오진 병원에 벌금형 뉴욕주의 한 병원이 병원 응급실에 실려온 환자가 죽지도 않았는데 심 장사로 판정하고 장기 기증을 위해 배를 가르려다 환자가 깨어나는 오 진으로 벌금을 부과받았다 9일 abc뉴스는 연방 보건부 보 고서를 인용해 2009년 S 번스 콜 린이란 40대 여성이 약물 과다 복 용으로 뉴욕주의 성 조지프병원 응 급실에 실려갔다가 살아있는 채로 기증 장기 적출 수술을 받을 뻔했 다고 보도했다 abc뉴스는 병원측이 이 여성에 대해 응급처치나 뇌 정밀검사도 하 지 않은채 가족들에게 심장마비로 숨졌다고 말했으며 가족들은 장기
이식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인공 호흡장치를 하고 장기 이식 수술을 기다리고 있던 중에도 이 여성은 코 를 벌름거리고 입술이 미세하게 움 직였으나 의사들은 자세히 살펴보 지 않았고 그냥 수술대 위에 올려놓 았다 그리고 배를 가르려는 순간 이 여성이 갑자기 눈을 뜬 것이다 이 여성은 약 2주 후 병원에서 퇴 원했지만 지병인 우울증을 극복하 지 못하고 결국 자살했으며 가족들 은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걸지 않 았다 뉴욕주는 이 여성에 대한 오진에 책임을 물어 병원측에 2만2000달 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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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목 ▶한방내과 (사상체질, 컴퓨터 진찰) ▶소아과 (발육부진, 오줌사개, 경기) ▶부인과 (월경통, 불임통증, 갱년기장애) ▶신경전신과 (우울증, 불면증)
Royal Ln.
보약, 녹용센터 [염가봉사]
A A
한미 이발관 신촌식품
Denton Dr.
Harry Hines Blvd.
I-35
특설코너 ▶앨러지 (콧물, 재채기, 천식, 피부염) ▶통증치료 (요통, 관절통, 견비통) ▶중풍센터 (반신불수, 안면마비) ▶한방다이어트(식용조절, 복부비만)
Forest Ln.
9 21 버냉키 vs 저우샤오촨 미중 통화정책 워싱턴 대전 2013년 7월 12일 금요일 2013년 7월 11일 목요일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미국월드뉴스
중국 인민은행 총재
양국 전략경제 대화 개막 미 위안화절상경제개혁 주문 중국 신대국 관계 구체화 별러
세계 양강 미국과 중국이 10~11 일 워싱턴DC에서 제5차 전략 경제 대화(S&E D)라는 이름으 로 세계 전략의 틀을 마련한다 2009년 시작한 미중 전략경제 대화는 후진타오에 이어 국가주 석이 된 시진핑 체제 이후 처음 열 린다 또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시 주석이 지난달 초 캘리포니아 랜 초미라지에서 첫 정상회담을 한 뒤 열리는 첫 고위급 회의다 미국에선 존 케리 국무장관과 오바마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인 제이컵 루 재무장관이 사령탑을 맡았다 중국에선 양제츠 외교담 당 국무위원과 왕양 부총리가 나 섰다 기후변화에너지 안보 등
전략대화 부분은 케리 장관과 양 국무위원이 무역 등 경제대화 부 분은 루 장관과 왕 부총리가 각각 양측 대표로 나선다 관전 포인트는 오바마시진핑 회담에서 거론된 갈등 대신 협력 을 중시하는 신대국 관계가 어떻 게 구체화되느냐다 회의 시작 전 부터 신경전이 만만찮다 양 국무위원은 9일 워싱턴포스트 기고에서 두 나라는 세계 경제의 3분의 1 세계 인구의 4분의 1을 담당한다며 두 나라 간 협력이 전 세계 번영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그러자 루 재무장관은 CNN 인 터뷰에서 중국의 대대적인 경제 개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받아쳤 다 미국은 중국이 경제대국에 걸 맞게 시장을 개방하고 정치경 제를 개혁하도록 압박하겠다고 예고했다 반면 중국은 미국과 어 깨를 겨루는 신대국으로서 그에
걸맞은 목소리를 내려 한다 그런 만큼 양측이 팽팽하게 맞 설 가능성도 있다 미국 측은 경 제 개혁 조치 중 하나로 위안화 절상 문제를 거론할 태세다 미 정부 당국자는 회담 직전 가진 전 화 회견에서 중국이 글로벌 경제 에 편입되고 민간 기업을 육성 지 원하기 위해선 금융 개혁에 박차 를 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겠 다고 말했다 특히 두 나라의 통 화정책 사령탑인 벤 버냉키 연방 준비제도(Fed) 의장과 저우샤오 촨 중국 인민은행 총재가 회의 멤 버로 참석 미중 간 통화정책 논 쟁이 예고된다 에드워드 스노든이 폭로한 미 국의 도감청 문제도 시한폭탄이 다 사이버 해킹 등에서 공세적인 미국을 이번엔 중국이 밀어붙일 수 있게 됐다 시한폭탄 이슈들을 빼면 기후 변화에너지 안보통상 등의 분
야에서 적잖은 성과가 나올 거라 는 예상이 많다 양 국무위원도 지난 네 차례 대화에서 모두 340 가지의 합의사항과 11개 합의문 이 도출됐다며 중미 간 새로운 장을 열 결과물이 나오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 당국 자는 지난달 미중 정상회담에 서 합의한 북한 핵 문제도 주요 의제들 중 하나라고 말해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해 진전된 합의 가 나올 가능성을 시사했다 중국은 이번 전략대화를 시 주 석이 주창한 미중 신대국 관계 구 축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규 정했다 정치외교경제 문제를 신대국 관계 골격 내에서 논의하 겠다는 것이다 공산당 기관지 인 민일보는 10일 이번 대화를 통해 미중은 신대국 관계를 건설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의 공동이익의 길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승희최형규 기자
무슬림 형제단 지도자 체포령 이집트 과도정부 독재로 가나 사우디아랍에미리트는 과도정부에 80억달러 지원 이집트 검찰 당국은 10일 55명이 사망한 지난 8일의 공화국 수비대 본부 앞 폭력 행위를 선동한 혐의 로 무슬림 형제단 최고 지도자 모 하메드 바디에 대한 체포령을 내렸 다고 관영 메나 통신이 보도했다 바디에와 함께 차석 대표인 마무 드 에자트 자유정의당 지도자 에삼 엘-에리안과 모하메드 엘-벨타기 등에 대한 억류 명령도 떨어졌다 무슬림 형제단 지지자 수천 명은 축출된 무르시 대통령의 복위를 요 구하며 수도 북동부의 한 모스크 근 처에서 철야 농성을 계속하고 있다 반정부 세력 연합체인 타마로 드(반란)는 새 과도정부가 독재적 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타마로드는 과도정부가 마련 중인 새 헌법체계 는 새로운 독재체제를 구축하려는 것인 만큼 수용할 수 없다며 군부 가 내세운 임시 대통령에게 수정안 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군부에 의해 지명된 아들리 만수 르 임시 대통령이 발표한 포고령은 무르시 대통령 정부에서 통과된 이
A
슬람주의 헌법을 개정하기 위한 기 구를 설치하고 4개월 안에 개헌 국 민투표를 거쳐 6개월 내 총선을 실 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 미리트(UAE)가 정정 불안으로 경 제난을 겪고 있는 이집트에 80억 달 러 규모의 경제 지원을 약속했다 이브라힘 알 아사프 사우디 재무 장관이 9일 10억 달러의 무상 지 원 20억 달러의 차관 20억 달러 상당의 에너지를 이집트에 지원한 다고 밝혔다 UAE도 이집트에 10억 달러의 무 상 지원과 20억 달러의 차관으로 구 성된 30억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국영통신 WAM이 이날 보도했다 셰이크 하자 빈 자이드 UAE 국 가안보고문은 WAM에 UAE는 현 이집트 상황의 이집트 국민과 이집트를 지지하며 이집트 국민의 선택을 믿는다며 이집트 안보와 안정은 아랍의 기초라고 밝혔다 2011년 이집트의 무함마드 무르 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무슬림 형제단이 부상하면서 UAE를 비 롯해 걸프 아랍 국가들은 자국 이 슬람주의자들의 세력 강화를 우려 신복례 기자 해왔다
무기규제 법안 통과를 브라질 교도소 경비대원 시위
9일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의 의사당 앞에서 교도
소 경비대원들이 시위 도중 서로 손목에 수갑을 찬 채 행진하고 있다 이들은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이 무기 거래와 소유를 규 제하는 법안 초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철회하도록 요구했다 호세프 대통령은 대중교통 요금 인상 문제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 이후 지지율이 급락했다
1450만달러 복권 당첨
그후 10년 파산한 지금이 더 행복 1450만달러 복권에 당첨한 영국의 한 남성이 10년 만에 파산하고 지 금이 더 행복하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본사전송]
영국의 한 매 체는 최근 2002 년 1450만달러 (970만파운드) 복권에 당첨됐 다가 10년만에 파산한 마이클 캐롤(30사진)의 이야기를 보도했 다 보도에 따르면 복권에 당첨된 후 그는 고급저택과 레이싱카를 구 입하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했다
그러던 그는 음주 도박 매춘 마 약 등에 빠져 두 차례 교도소에 수 감됐고 개인 파산신청을 하기에 이 르렀다 현재 그는 한 비스킷 공장에 취직 해 주당 300여 달러(204파운드)를 받으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 만 그는 옛날보다 지금이 오히려 더 행복하다며 만약 다시 복권에 당 첨된다면 마약에 중독된 아이들을 돕는 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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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13년 7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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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13년 7월 1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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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같이 이루어갈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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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월매출 및 내용
지역
판매가
렌트
No. 업 종
1
도넛
2만 2천
달라스외곽
19만
900
61
체인 햄버거
2
도넛
1만 8천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38만
-
62
치킨샵
3
도넛
1만 7천 5백 (3만 오너캐리 가능)
포트워스
16만
1,500
63
중국식당
4
도넛
2만 단독건물 (7만 오너케리)
달라스외곽
17만
2,200
64
올트레이션 삽
5
도넛
3만 5천
달라스외곽
32만
3,500
6
도넛
4만 5천 (10만 오너케리)
달라스외곽
32천
7
도넛
1만 4천
달라스
8
도넛
1만 5천
9
도넛
10
도넛
11
월매출 및 내용
지역
가격
렌트
4만 8천 현재 메니져 운용
달라스
32만
2,200
2만 5천
캐롤톤
17만
2,400
1만 9천 (일요일 close) 땅건물
데소토
30만
-
1만 6천
포트워스
10만
3,300
65 치킨 및 샌드위치
4만 땅건물 포함 (일요일 close)
달라스
55만
-
1,000
66
크로거 스시바2개
매상좋음
노스달라스
문의바람
-
12만
1,350
67
빌딩내 스낵바
문의바람
-
-
-
포트워스
12만
2,200
68
북 바인딩
3만 8천 (토·일 close)
캐롤톤
55만
4,000
1만 8천
알링톤
17만
2,300
69 몰안 피자및 스낵샵 2만 7천 (월 인컴 1만7천 보장)
달라스
20만
3,000
4만
달라스외곽
26만
2,000
70
치킨샵
4만 2천 (일요일 close)
달라스
22만
2,500
비어와인
10만 렌트수입 3천 땅 건물 포함
달라스
120만
-
71
햄버거
2만 8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13만
3,000
12
비어와인
5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35만+INV
-
72
샌드위치
1,200 (월 인컴 8000 보장)
달라스
18만
2,000
13
비어와인
17만 땅건물 포함
캐롤톤
190만+INV
-
73
샌드위치
1,600
달라스
27만
1,500
14
비어와인
10만 렌트인컴 4천 땅건물포함
달라스
150만+INV
-
74
샌드위치
600
달라스
7만 5천
830
15
비어와인
10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95만+INV
-
75
샌드위치
1,300
얼빙
15만
2,300
16
비어와인
월 4만 매출 (엑스트라 인컴 6천)
달라스
20만+INV
4,000
76
샌드위치
800
얼빙
12만
1,500
17
비어와인
10만 책캐싱 60만 땅건물포함
달라스
100만+INV
-
77 음료수 및 다과점
8만 (월인컴 2만보장)
캐롤톤
68만
4,800
18 개스스테이션 13만 개스3만 땅건물포함
포트워스
185만+INV
-
78
미국식당
15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80만
-
19 개스스테이션 10만 개스10만 렌트수입 4천 땅건물
노스달라스
200만+INV
-
79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70만
-
20 개스스테이션 8만 개스7만 땅건물포함
노스달라스
85만+INV
-
80
일식
2만 5천
플레노
6만
4,500
21 개스스테이션 9만 개스 3만 코인런드리 5천 땅건물
달라스외곽
95만+INV
-
81
일식
15만
달라스
65만
12,500
22 개스스테이션 비어15만 리코 6만 개스 10만 땅건물
노스달라스
220만+INV
-
82
일식
6만 (일요일 close)
얼빙
30만
8,500
23 개스스테이션 6만 개스 4만 술안파는 곳 땅건물
노스달라스
75만+INV
-
83
치킨샵
1만 5천 (일요일 close) 단독건물
달라스
8만
1,500
24 개스스테이션 10만 개스 10만
노스달라스
40만+INV
7,500
84 치킨 라이스
2만 5천 (일요일 close)
달라스
15만
1,800
25 개스스테이션 9만 렌트수입, 6백 개스 4만 땅건물
달라스
165만
-
85 치킨 라이스
2만 5천
그렌페리
15만
2,200
26
세탁소
6만 7천 (레귤러 크리너)
노스달라스
85만
9,000
86
햄버거
5만 5천
코펠
45만
5,400
27
세탁소
7만 5천 땅건물포함
노스달라스
210만
-
87
한국식당
4만 5천
헤린하인스
15만
3,200
28
세탁소
8만 5천 땅건물포함
E. 달라스
190만
-
88 한국 스시바
4만 5천
헤린하인스
11만
3,700
29
세탁소
7만 땅건물포함
노스달라스
220만
-
89
비어와인 델리
5만
달라스
22만
3,000
30
세탁소
4만 (땅 건물포함, 레귤러 크리너)
달라스외곽
75만
-
90
스시바
2만 5천 (일요일 close)
다운타운
18만
2,500
31
세탁소
5만 5천 (레귤러 크리너)
포트워스
54만
-
91
햄버거
2만 5천 단독건물
노스달라스
10만
3,400
32
세탁소
1만 9천
노스달라스
18만
1,500
92
일식
3만 5천
달라스
20만
4,800
33
세탁소
4만 (단독건물)
얼빙
39만
6,000
93
일식
6만 5천
달라스
35만
11,500
34
코인런드리
2만 5천, 렌트수입 1천8백, 땅건물 포함
포트워스
139만
-
94
한식
10만
달라스
65만
7,000
35
코인런드리
2만 5천 4000 s/q 땅건물 포함
달라스
95만
-
95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
36
코인런드리
2만 5천
달라스
35만
4,800
96
샌드위치
일일 800
달라스
13만
800
37
코인런드리
1만 5천, 렌트수입 3천 5백, 땅건물 포함
달라스외곽
75만
-
97
샌드위치
일일 400
달라스
4만
1,200
38 익스프레스카워시 5만 5천 땅건물포함
달라스
250만
-
98
병원
월 인컴 3만 보장 (문의바람)
달라스
15만
3,000
39 익스프레스카워시 4만 6천 땅건물
달라스
230만
-
99
일식
22만
달라스
150만
9,800
40 익스프레스카워시 6만 땅건물
플래노
230만
-
100
바베큐샵
15만 땅건물
달라스
90만
-
3만 레트 인컴 7,500 땅건물
달라스
180만
-
101
상가
단독건물 10,000 S/Q 땅 1.2 A/C
포트워스
45만
빈건물
41
세탁소
42
풀카워시
5만 땅건물
달라스
160만
-
102
상가
4 unit (매우전망좋음) 8% CAP
던킨빌
87만
8% CAP
43
풀카워시
10만 땅건물
달라스
300만
-
103
상가
6 unit 세탁소 포함
캐롤톤
175만
11% CAP
44
풀카워시
8만 땅건물
알링톤
280만
-
104
상가
5 unit 8% CAP
달라스
100만
8% CAP
45
풀카워시
6개 (매상 아주 좋음) 미국인 것
포트워스
문의바람
-
105
상가
5 unit 8% CAP
달라스
120만
8% CAP
46
미국식당
15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80만
-
106
상가
13 unit 땅 3.5 A/C, 빌딩 34783 S/Q
밸리렌치
530만
9% CAP
47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
107
상가
14 unit 땅 4 A/C, 빌딩 125,000 S/Q
달라스
650만
9% CAP
48
햄버거
2만 8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11만
-
108
상가
4 unit 빌딩 6,000 S/Q
달라스외곽
43만
8% CAP
49 중국퓨전식당 6만
달라스
18만
4,800
109
상가
10 unit 투자 아주좋은 빌딩
달라스
330만
8% CAP
50 중국퓨전식당 9만 5천
달라스
55만
7,900
110
상가
8 unit (SBA론 가능)
달라스
160만
9% CAP
51
중국식당
2만 (일요일Close) 땅건물
달라스
32만
-
111
상가
8 unit 문의바람
프리스코
350만
8% CAP
52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땅건물
달라스
190만
-
112
상가
건물 12,000 S/Q, 7unit 땅 1 A/C
얼빙
150만
9% CAP
53
스시가게
15만
달라스
70만
15,000
113
상가
8 unit 로얄레인 선상
달라스
160만
-
54
스시가게
2만 8천
달라스
19만
4,500
114
상가
20 unit 최상의 위치와 투자최적
달라스
-
문의바람
55
스시가게
10만
달라스
89만
6,500
115
상가
8 unit 빌딩 34,000 S/Q 땅 2 A/C
얼빙
250만
9% CAP
56
샌드위치
일일 600
달라스
8만
980
116
상가
20 unit 빌딩 56,000 S/Q 땅 3 A/C
달라스
650만
8% CAP
57
샌드위치
일일 1,500
얼빙
18만
1,350
117
상가
단독건물 1,600 S/Q 땅 13,000 S/Q
그렌페리
18만
9% CAP
58
샌드위치
일일 1,100
얼빙
15만
2,200
118
상가
단독건물 2,000 S/Q 땅 12,500 S/Q
헤린하인스
90만
8% CAP
59
치킨가게
4만
알링톤
19만
2,600
119
상가
단독건물 5,200 S/Q 땅 11,500 S/Q
헤린하인스
40만
8% CAP
60
치킨가게
1만 6천 (단독건물)
달라스
8만
1,500
120
상가
단독건물 2,800 S/Q 땅 13,000 S/Q
달라스
35만
9% 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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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전면광고
2013년 7월 12일 금요일
오감자에서 기력을 돋구어 주는 “살아있는 꼼장어”를 맛 보세요! 꼼장어의 효능에 대해 알아볼까요? 꼼장어는 최고의 스테미너 정력 건강식품으로 성기능 회복과 청소년 허약체질에 좋은 비타민A가 쇠고기의 200배나 넘게 들어 있는 식품입니다. 동의보감에서도 장어로 만든 음식은 스테미너식으로 양질의 단백질과 양질의 지방(고혈압, 당뇨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생리활성, 모세혈관 강화, 피부미용에 좋은 비타민E가 많이 함유되어 산후회복, 병후회복에 효과가 크고 성장발육, 시력회복, 피부 건강 유지 등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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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JoongAng Ilbo
Friday, July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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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천희(34)는 로맨틱 한 남자일 까 이천희가 출연하고 있는 tvN 연애조 작단; 시라노는 사랑으로 시작해 사랑으 로 끝나는 이야기다 이천희는 그 안에서 조작단에 얽힌 비밀 을 간직한 레스토랑 마스터셰프 승표로 출연 하며 뭔가 다른 이야기를 숨기고 있는 듯 보 인다 그러나 승표 또한 이 작품 속에서 사랑 과 연결되지 않을 수 없다 최근 승표는 극중 조작단장 병훈(이종혁 분)에게 단원인 민영(최수영 분)을 타깃으로 한 연애작전을 의뢰하면서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갑작스러운 그의 돌직구가 연애조작단 의 분위기를 환기시켰고 그간 조작단에서 한 걸음 떨어져 있던 승표에게 이야기의 중심이 쏠리고 있다 극 초반에는 연애조작단 위주로 이야기가 흘러 승표의 비중이 적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제 승표가 히든카드로 드러나며 이야기의 흐름이 바뀌고 있지만 역할이 많이 드러나지 않았던아쉬움도 있지 않았을까 조작단원이 아닌 것을 알고 시작한 거였 고, 승표라는 역할을 함으로써 목표는 얘 는 정체가 뭘까라는 호기심을 심는 것 이었다. 승표와 병훈과의 관계에 대 한 궁금증과 승표가 왜 극 단 옆에서 식당을 하고 있는 가에 대한 뒷이야기가 드러 나면 승표를 보는 시청자들 의 눈이 달라질 것 같다. 승 표가 마지막에 드러날 반전을 위 한 초석을 깔고 있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다 승표는 결국 병훈과 대립할 수밖에 없 는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민영을 사이에 두면서 두 사람의 삼각관계가 후 반부 가장 큰 시청 포인트 그러나 이천 희는 꼭 승표가 이길 필요는 없다라고 말해 의문을 자아냈다 이겨도 되고 져도 되는 상황인 것 같 다. 어차피 승표라는 인물은 이 여자를 꼭 가 져야 돼 이것보다 그녀의 밝은 미소를 지키 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 같다 병훈을 선 택한다고 해도 쿨 하게 마음은 아프지만 편 히 보내줄 수 있는 사람 같다 대충은 병훈 이랑 되지 않을까 생각은 하고 있는데. 아직 은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아서 중립적으로 연
기하고 있다 이천희는 중요한 것은 누가 민영을 차지하 느냐가 아니라 조작단과 자신의 관계가 밝혀 진 뒤에 사랑이라는 감정이 설득력이 있느냐 다라고 말했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에 구 체적으로 밝힐 수 없지만 승표와 병훈 사이 에 있는 비밀이 이들의 관계에 큰 작용을 할 전망이다 이천희는 SBS 그대 웃어요 당시 호흡을 맞 춘 상대배우 전혜진과 결혼에 골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9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작품에 서 호흡을 맞춘 직후 결혼에 골인했기에 이천 희 역시 남다른 연애비법도 있으리라 연애? 잘못한다 하하 실제로는 승표보단 약간 병훈에 가까운 것 같다 확실해질 때까 지 오래 걸리고 여자가 내게 호감을 보일 때 까지 노력하는 스타일이다 사실 혜진씨와는 작품이 끝날 때까지 크게 감정이 없었다 혜 진아라고도 못 부르고 혜진씨라고 불렀다 그런데 작품이 끝난 뒤 작품에 함께 출연했던 선배님이 밥 먹자고 후배들을 불러서 갔는데 혜진씨가 촬영할 때완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 가오더라 그래서 혜진씨가 제게 호감을 갖게 만들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아내 전혜진의 이천희에게 든든한 조언자이 자 후원자다결혼 후 연기가 더 섬세하게 느껴 지는 것은 그녀가 여자의 눈으로 꼼꼼히 살펴 보고 같이 고민해 준 것이 한 몫 했다 적절한 타이밍에 결혼을 잘 한 것 같다안 정적인 느낌을 준다 게다가 같은 연기자라 제가 고민해야 할 부분들을 같이 고민해준다 대본같은 것도 같이 봐주고 많이 도움을 준 다 연애조작단 초반에 많은 조언을 해줬다. 승표 캐릭터를 보더니 말로 하는 게 아니라 눈빛으로 표현하라고 하더라 왜 눈빛만으로 애가 타고 그런 거 있잖나 요즘 젊은 배우들 이 잘 하더라 예를 들어 김수현씨 같은 근 데 난 잘 못하겠더라 남은 분량 동안 노력할 테니 지켜봐달라(웃음) 연애를 조작한다는 것이 가능한 일일지는 이천희도 모르겠다고 했다 만남과 연애까지 는 어떻게든 성사시킬 수 있겠지만 사랑이 계 속 이어질 수 있는 것은 두 사람만의 노력으 로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것 그럼에도 이천희 는 연애조작단; 시라노를 통해 사랑을 이야 기 하고자 한다 조작단을 통해 오히려 사랑 은 조작 가능한 감정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는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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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7월 12일 11일 금요일 목요일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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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2일 금요일 연예
2013년 7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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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안방복귀 할까
배우 전지현(사진)의 안방극장 컴 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 지현이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 서 온 남자'(가제 극본 박지은연 출 장태유)의 출연 제안을 받고 검 토 중이다 이날 오전 한 연예매체를 통해 전지현이 '별에서 온 남자' 출연 제 안을 받고 고민 중이라고 보도되면 서 그녀의 드라마 복귀 여부에 더 욱 시선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제작사 측은 통화에서 " 아직 드라마 캐스팅에 대해선 정해 진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전지 현의 출연 가능성에 대해서도) 현 재로선 드릴 말씀이 없는 단계"라 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전지현이 드라마 출연을 확정할 경우 지난 1999년 '해피투게더' 이 후 1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된다 전지현은 그간 해외 활동과 더불어 영화 쪽에 집중해 왔다 특히 이번 작품의 남자 주인공으 로 물망에 오른 김수현은 전지현과 영화 '도둑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영화에 이어 드라마로 재회 할지도 관심사다 '별에서 온 남자'는 400년 전 조 선에 온 외계인 남자 주인공이 현 대에 이르러 한 여배우와 사랑에 빠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리 는 로맨틱 코미디 '시월드' 신드 롬을 일으킨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의 박지은 작가가 준비 중인 차기 작으로 '뿌리 깊은 나무'의 장태 유PD가 연출을 맡아 함께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 월 SBS에서 방송될 예정
혜이니 특이한 목소리 많이 들어주세요
설국열차 미국 IMDB 메인 장식 세계영화팬 관심↑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가 미국 최대 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 IMDB의 메인화면을 장식했다 IMDB에는 '설국열차'의 한글 포스터가 메인화면을 장식했다 통상 IMDB 메인화면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나 미국에서 관심이 높 은 영화들이 주로 장식한다 한국 영화가 IMDB 메인화면을 차지하 는 건 상당히 이례적이다 그만큼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 차'에 미국을 포함한 세계영화팬들 의 관심이 크다는 방증이다 IMDB는 '설국열차'를 자세하게 소개하는 한편 각 나라별 개봉일자 도 소개했다 한국은 8월1일이며 미국은 2013 년이라는 것 외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덴마크는 8월29일 프랑
스는 10월30일 러시아는 10월 개 봉 예정이다 '설국열차'는 프랑스 장 마르크 로셰트의 원작을 바탕으로 빙하기 가 도래한 지구 유일한 생존지역 인 열차 안에서 핍박받던 꼬리칸 사람들이 권력을 지닌 앞 칸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송강호를 비롯해 크리스 에반 스 에드 해리스 존 허트 틸다 스 윈튼 제이미 벨 옥타비아 스펜 서 이완 브렘너 같은 쟁쟁한 할리 우드 스타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 다 와인스타인컴퍼니가 북미 배 급을 맡았다 이미 유럽 일본 러 시아 남미 등 세계 곳곳에 선판매 돼 430억원 제작비 중 200억원 상 당을 회수했다 과연 '설국열차'가 어떤 미래를 보여줄지 8월1일 한국에서 전 세 계 최초 개봉한다
가요계에 독특한 목소리의 지닌 신 예 솔로 여가수가 오랜만에 등장했 다 그 주인공은 올해 우리나이로 스물두 살인 혜이니(김혜인)다 혜이니는 지난 6월 중순 데뷔 싱 글 '달라'를 발표하고 무더위와 장 마가 함께 기승인 이달 현재도 방 송과 공연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혜이니의 데뷔곡 '달라'는 신나 는 록 스타일이 가미된 팝곡이다 장르적으로 볼 때 는 그 간에서 여 러 가수들이 많이 시도했기에 신선 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몰 라'는 한 번 만 들어도 혜이니의 노 래임을 쉽게 기억할 수 있다 혜이 니의 색깔 있는 보컬 때문이다 노래를 부를 때 혜이니의 목소리 는 날카롭다 그렇다고 단지 날카 로운 데만 그치지는 않는다 귀여 운 외모처럼 앳됨도 돋보인다 특 히 고음 부분에서는 깜찍한 어린 소녀와 같은 목소리를 들려준다 보컬이 개성 넘치는 이유다 "어렸을 때부터 목소리가 특이 하다는 이야기를 참 많이 들었어 요 저 역시도 명랑한 목소리가 그 누구보다 특이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만약 새벽 2시에 라디오를 진 행하면 모든 분들이 깰 것 같아요
하하 물론 독특한 목소리는 가수 로서 장점이라 느끼는데 이 목소리 로 '달라'를 최선을 다해 불렀으니 많이 들어주세요" 그렇다고 혜이니가 독특한 목소 리로만 승부하는 가수는 아니다 가수가 되기 위해 대학 진학을 과 감히 포기하고 2년 넘게 데뷔를 준 비했을 정도로 음악에 대한 열정이 넘친다 "이제 노래 연습은 밥 먹는 것처 럼 일상화됐죠 초등학교 때 바이 올린과 피아노를 배웠고 요즘은 우 클렐레에 푹 빠져 있어요 춤 연습 역시 꾸준히 하고 있어요 보컬과 퍼포먼스 둘 다 보여줄 수 있는 가 수가 되고 싶어요 물론 보컬에 더 중점을 둘 테지만요" 매력 보컬을 자랑하는 박정현의 오랜 팬이었다는 혜이니는 요즘도 박정현의 노래로 연습을 자주 한 다 자우림 김윤아 역시 무척 좋아 한다 노래도 잘하고 자신만의 개 성이 넘치는데다 곡까지 직접 쓰기 때문이다 혜이니는 힙합도 즐겨 듣는다 그 중에서도 다이나믹듀오 슈프림 팀 등의 팬이다 혜이니는 "기회가 된다면 힙합 하는 선배님들의 노래 에 꼭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싶어
요"라며 활짝 웃었다 톡톡 튀는 목소리처럼 혜이니는 성격도 명랑쾌활하다 데뷔곡을 발표한지 얼마 안 돼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 했을 때도 전혀 주눅 들지 않고 재 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달 초 첫 방송한 신설 프로그램 SBS MTV '수상한 쇼' 단독 MC로 전 격 발탁까지 했다 혜이니가 메인MC로 나설 '수상 한 쇼'는 현재 가장 핫한 이슈와 인 물을 공개하는 이른바 컬트 차트쇼 형식으로 꾸며진다 촬영 도구라 고는 미니 태블릿 카메라와 미니 카메라가 전부인 파격 제작 방식을 취하고 있다 '수상한 쇼' 측은 밝 고 쾌활한 혜이니가 프로그램의 성 격과 잘 맞을 것이라 판단 파격적 으로 신인을 메인MC로 선택했다 "제 노래와 말로써 사람들에 밝 은 에너지를 많이 주고 싶어요 물 론 노래를 잘하는 아이구나란 말도 꼭 들을 수 있도록 앞으로 계속 열 심히 달려 나갈 거예요 하하" 독특한 목소리와 명랑함을 함께 갖춘 혜이니가 앞으로 가요계에 뿌릴 해피 바이러스의 양이 과연 어느 정도 일 지 벌써부터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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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11. 목요일 Puzzle & Quiz 정답
간밤에 잠을 충분히 못 자면 연인 간의 갈등이 악화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캘리포니아주립대 UC버클리의 심리학자 고든(Amie Gordon)과 첸(Serena Chen) 박사는 2년 정도 사귄 커플 100쌍의 수면 습관 자 료를 수집해 분석한 결과를 사회심리학과 성격과학(Social Psychological and Personality Science)지 최근호에 게재했다. 연구팀이 현재 애인이 있는 실험 참가자 78명에게 2주 동안 자신 들의 수면 상태와 연인관계 스트레스에 대한 일일 보고서를 제출하 도록 한 결과, 참가자의 대부분은 수면 상태가 안 좋은 다음날 애인 과 불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구팀은 71쌍의 커플이 실험실을 방문해 전날 수면 상태를 보 고한 후, 파트너와 다툼의 원인에 대해 논의하도록 했다. 참가자들 은 이 과정에서 파트너와의 감정적 교류에 대해 등급을 매기고 논 의를 통해 문제가 해결됐는지 평가했다. 이 연구결과 전날 수면 상태가 안 좋으면 참가자들은 서로에게 더 부정적으로 느끼는 것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불충분한 수면
첸 박사는 수면부족이 연인 간 갈등의 유형과 정도, 해결에 얼
은 연인 간 다툼을 해결하고 서로의 감정을 정확히 이해하는 능력
마나 부정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지를 밝힌 첫 연구라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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