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7일(토) 2013년 텍사스 중앙일보 by Korea Daily Texas

예약문의:972.446.6800 Tel (972)243-7541 Fax (972)243-7543

Korea Daily Texas

Texas JoongAng Ilbo

Saturday, July 27, 2013

ALE BIG S

한국유명의류 할인매장 H Mart 상가내 DMV 맞은편

213.503.1587 달라스 한인사회의 성장이 곳곳 에서 확인되고 있다. 달라스 영사 관 출장소 운영과 아메리카 에어라 인의 인천직항노선 운행 또 한국계 은행의 달라스 진출이 활발하게 진 나스닥 상장 한인 은행들의 주

행되고 있다. CBB은행에 이어 한미은행도 달

가가 증시 전체보다 높은 상승폭을

라스 지점 영업을 제기했다. 달라

기록하고 있다. 그 중에서 한미은행

스에 지점을 확충하는 이유는 하

은 올 들어서만 20% 가까이 올랐

나 같이 달라스 한인사회의 성장

다. 1년 전인 7월 10일 10.30달러였

을 꼽고 있다.

던 것과 비교하면 현재 주가는 74%

1100 Trinity Mills Carrollton,

한국인을 위해 최적화된

콘도 분양중 !

나 올라 17.92달러에 이르고 있다. David Hwang

한미은행이 8월 9일부터 개점하

정부보증대출기관협회(NAG -

이라고 말했다.

고 정식업무를 시작한다.

옆

214.725.6870

한미은행은 1982년에 설립되었으

GL)가 최근 발표한 2013 회계연

미 중남부 지역 매니저이며 한미

며 올해로 31주년이다. 한미은행은

도 3분기(2012년 10월~2013년 6월)

한미은행은 LA에서 류현진 선수

은행 부사장 펠베즈 보자니(Pervez

1998년에는 자산규모로 한국계 최

SBA의 7(a)프로그램 대출 실적에

가 속한 다저스와 추신수 선수의

다양한상업융자프로그램

Bhojani)씨는 한미은행이 “달라스

대 은행으로 성장했으며 2001년에

따르면 한미은행은 전미 50대 은행

신시내티 레즈간 경기에 으라차차

“ 5만불 서류없이 가능합니다 ”

에 소규모 사업자를 돕고자 대출업

는 나스닥에 상장되었다. 현재 19

중에 15위인 윌셔은행 다음으로 18

코리아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무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것

개의 지점과 영업망을 갖추고 있다.

위를 기록하고 있다.

>> 2면에 계속

Grace Invest & Loan

그레이스 문 (24h/7days 항시대기) T. 214.277.2330 2330

사업체/ 상가/ 주택매매 전문 미 사상 최대 규모의 크레딧카드 해킹 범죄를 저지른 동유럽 해커조

10만 명의 관중이 관람할 수 있 는 알링턴의 명물 카우보이 스타디

직이 적발됐다. 이들이 훔친 신용

현재까지 세븐일레븐, JC페니,

카드 정보는 1억6000만 개에 달하

웻실(Wet Seal) 등 대형 체인업체

며 피해액은 최소 3억 달러로 추산

부터 나스닥과 다우존스 데이터베

되고 있다.

이스에 이르기까지 17개 기업의 전 산망이 뚫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

명명식을 겸한 기자회견은 목요일

라디미르 드링크맨(32), 알렉산드

중 3개 기업의 추산 피해액만 3억

정오에 있었다.

르 칼리닌(26), 로만 코토브(32), 드

달러에 달한다.

이름이 바뀌었다.

미트리 스밀리아네츠(29·이상 러시

연방검찰은 이들이 빼돌린 크레

아 소재), 미하일 리티코브(26·우크

딧·데빗 카드 정보는 1억6000만 개

지난 25일(목) AT&T 스타디움

스타디움은 이미 AT&T 스타디

라이나) 등 5명을 전산 사기와 공

로 미 사상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

에서는 제리 존스(Jerry Jones) 달

움으로 로고와 이름 표지판 등이

모 등 총 11개 혐의로 기소했다

유출된 카드정보 숫자는 2012년

라스카우보이 구단주와 로버트 클

교체되었다. 자세한 계약금액은 발

고 밝혔다.

럭(Robert Cluck) 알링턴 시장, 케

표되지 않았지만 ESPN은 1천7백

이중 드링크맨과 스밀리아네츠

반이 넘는 것으로 한인들의 피해

시 코울린(Cathy Coughlin) AT&T

에서 1천9백만 달러 정도로 계약했

는 네덜란드에서 붙잡혔다. 스밀리

가능성도 높다. 폴 피시먼 연방검

선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아네츠는 미국으로 송환됐으나 나

사는 범죄는 최첨단(cutting edge)

머지 3명은 수배 중이다.

방식"이라며 영화같은 수법을 공

이름 명명식을 가졌다.

알링턴 시는 수익의 5% 정도를

계약은 지난주에 체결되었지만

받게 된다.

>> 2면에 계속

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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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대상으로 삼았다.

뉴저지 주 연방검찰은 25일 블

움(사진)이 AT&T와 계약을 맺고

정확한 상권분석으로

된 대기업의 데이터베이스를 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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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27일 토요일

운 용사들이 남긴 유산이며 오 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 서는 올해 모두 3명이 감염되었다. 어제 오전 달라스 카운티 보건국

등 거의 모든 지역에서 바이러스 양

한국은 지난 60년간 세계에

했다 이어 이들은 미래 세대

서 가장 큰 경제대국 가운데 하

인 우리가 우리의 삶을 살 수 있

나로 성장했으며 미국의 가장

도록 자신들의 목숨을 바쳤다

가까운 동맹국이 됐다

며 이들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

근래의 비는 물 웅덩이를 만들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전

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양성반

고온 다습한 기온은 모기번식의 좋

쟁 정전 60주년을 이틀 앞둔 25

응 모기를 채집했다고 발표했다.

은 조건을 만들고 있다, 모기 알은

일 한국전쟁의 의미를 되새기

미국은 그동안 한국전이 일어

달라스 카운티 보건국의 의사 잭

부화에 15일 정도 걸리며 앞으로 남

고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포고문

난 6월 25일보다 종전일인 7월

탐슨(Zach Thompson)은 조사한 15

포스워스에 이어 덴톤에서도 감

은 여름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가

을 발표하고 올해 7월 27일을 한

27일에 행사를 더 크게 치러왔

의 채집망 중 2개에서 웨스트나일

염자가 발생했다. 40대인 이 남자는

발병하기 좋은 조건들이기 때문에

국전 참전용사 정전기념일로선

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27일

바이러스 양성반을 보이는 모기가

심한 몸살기로 병원을 찾았다가 웨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보건

포했다 그는 2013 한국전 참

에는 워싱턴DC 한국전쟁 참전

채집되었다고 밝혔다.

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사실을 알

당국은 말하고 있다.

은 하이랜드 팍(Highland Park) 시

이미 칵렐 힐(Cockrell Hill), 그

성반응 모기들이 채집되었다.

게 되었다.

않는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전용사 정전기념일 포고문에서

기념공원에서 국방부가 주최하

보건당국은 흐르지 않고 고인 물

양국이 태평양 지역의 안정을

는 기념식에 현직 대통령으로서

랜드 프레리(Grand Prairie), 던컨

덴톤에서는 작년 184명이 웨스트

을 없애거나 신고해 달라며 지속적

위한 단단한 기반을 구축했다

는 처음으로 참석해 연설할 예

빌(Duncanville), 머스킷(Mesquite)

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이중

으로 하늘과 땅에서 방역을 실시하

며 이는 60년 전전쟁터에서 싸

정이다

및 하이랜드 파크(Highland Park)

두 명이 사망했다. 북텍사스 지역에

고 있다고 말했다.

았다. 당시 엉터리 발음으로 적혀

을 조종사들의 명단으로 잘못 소개

있던 이름을 읽었던 여성 앵커 토리

했다. 앵커는 조종사들의 이름을 

캠벨은 책임을 면했다.

섬팅웡(Sum Ting Wong) 위투로

KTVU 톰 라포니 국장은 성명을

(Wi Tu Lo) 호리퍽(Ho Lee Fuk)

텍사스와 조지아 등 중부지역을

중순부터 이달 초 사이 주로 발병

아시아나 사고기 조종사 이름 엉

통해 이번 해고가 아시안 커뮤니티

뱅딩오(Bang Ding Ow)라고 읽

중심으로 원인 모를 배탈이 유행 중

했으며 아이오와주 네브래스카

터리 보도로 인종비하 논란을 빚은

를 고려한 끝에 단행된 것이라고 설

었다. 이는 뭔가 잘못됐어(Some-

이라고 24일 ABC뉴스 등이 전했다

주, 텍사스주 위스콘신주 조지아 주 코네티컷주 등 8개주에서 보고

샌프란시스코 지역방송 KTVU가

명했다. 그는 또 인터넷을 통해 방

thing Wrong) 고도가 너무 낮아

최근 질병대책센터(CDC)는 최소

관련 프로듀서(PD) 3명을 해고했다.

송사고 장면 동영상이 계속 재생되

(We Too Low) 이런 젠장(Holy

8개주에서 250여명 이상이 원인 모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25일

고 있는데, 이는 아시안 커뮤니티

Fu**) 쾅, 쿵, 오!(Band, Ding,

를 배탈에 걸려 최소 10명이 입원했

보도에 따르면 KTVU는 내부 조사

를 모욕하는 행위라며 네티즌들에

Ow)로 해석된다.

다고 밝혔다

끝에 방송사고의 책임을 물어 롤랜

게 해당 동영상을 인터넷에서 내려

드 드월트, 크리스티나 가스텔루, 브

달라고 촉구했다.

방송 이후, 엉터리 이름으로 사망

식품의약청은 수입된 식품에 의 한 병원균에 가능성을 두고 조사 중 으로 알려졌다

자가 발생한 사고를 희화화했다는

래드 벨스톡 PD에게 해고통지서를

KTVU는 지난 12일 사고기 한

비난이 쇄도하자 KTVU는 NTSB

보냈다. 이날 정오 뉴스 담당인 엘

국인 조종사들의 신원에 관한 연방

인턴직원이 조종사 이름을 확인해

빈 슬레지 PD도 사임했으나 방송사

교통안전위원회(NTSB)의 발표 내

줬다며 사과했고 NTSB는 해당 인

고와의 관련성 여부는 밝혀지지 않

질병대책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됐다

용을 전하면서 중국식 엉터리 이름

 1면 “한미은행 달라스 지점 입점식에서 이어집니다

턴직원을 해고했다.

선수의 캐리커처가 그려져 있는 응

 1면 “카우보이 스타디움, AT&T 스타디움으로 바뀐다에서 이어집니다

달라스 카우보이 구단주 제리 존

터넷 서비스 시설을 소개하고 사용

스는 세계적인 경기장으로 자리매

하도록 하겠다며 최근 AT&T는 광

김하고 있는 스타디움이 새로운 이

장과 주차장, 경기장 내부의 4G 인

름과 스폰서를 얻어 더욱 발전할 수

터넷 네트워크의 용량을 두 배로 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렸다고 말했다.

원 티셔츠와 바이저를 제공하고 있

그는 또 9월 8일부터 열리는 정기

금종국 행장은 28일은 한인들의

한 자리에 모여 우리 선수들을 응원

다고 소개했다. 또 은행 간부와 직

시즌부터 경기장 내부의 Wi-Fi 네

프라이드이자 한미은행의 광고모델

하고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원이 참여하는 한미 네이버 자원봉

트워크의 용량을 두 배로 해 팬들에

인 추신수, 류현진 선수와 한인 커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

사단을 운영하며 커뮤니티의 다양

AT&T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이

뮤니티를 서포트하고자 응원 이벤

행장은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며 

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

며 부사장인 캐시 코울린은 AT&T

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한인들이

티켓 당첨자에게는 류현진, 추신수

다.

는 경기장에서 최고 수준의 무선인

주간날씨 (DALLAS 지역) 23/화

24/수

97/76

99/76 텍사스

발행인 :

고 태 환

25/목

102/79

26/금

100/74

27/토

Korea Daily Texas

텍사스 중앙일보는 미국 최대 한인 미디어 네트워크인 미주 중앙일

행사 안내

일시: 7월31일(수) 오후 3시 장소: 달라스 한인회관 문의: 972-241-4524

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중앙일보 주요 배포처 (화-토요일 주 5회 발행) H-마트 (캐롤턴) / 신촌식품 / 코마트1호점 /

베다니장로교회 여름학교 일시: 6월 17일(월) ~ 8월 16일(금) 장소: 베다니장로교회(972-395-9200)

달라스 투게더 청년연합 컨퍼런스

중앙은행(갈랜드, 해리하인즈) / 삼문 월넛힐

일시: 8월1일(목)~3일(토) 장소: 중앙연합감리교회 문의: 유진국 목사(682-564-4250)

/ ALI 학원 앞 / 동보 / 아메리칸 제일은행

보의 텍사스 지부입니다. 텍사스를 포함한 미중남부 한인 동포사회 토요일까지 주 5일 발행하며 미연방공휴일에는 휴간합니다. 지면편

달라스 한인회 시민권취득 설명회

96/77

의 여론을 주도하는 대표 정론지를 표방합니다. 본보는 화요일부터

TEL: 972-243-7541~2 FAX: 972-243-7543 Email: dallas@koreadailytx.com Mail: 2560 Royal Ln. Suite 202 Dallas, TX 7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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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향상된 모바일 세계를 경험하도

/ 메트로은행 / 한밭설렁탕 / 나무가 있는 집 / 코끼리 식당 / 윌셔은행 / 킹 사우나 / 스파케슬 / 수라 식당 / 유천냉면 / 고려갈비

테사모 무료 테니스 레슨

달라스 한인회 시민권 교실

/ 엘로얄 쇼핑몰 / 영동회관 / 모짜르트

일시: 7월 1일 ~ 7월 31일(주1회) 장소: Lewisville Vista Ridge Mall 옆 문의: 214-718-7524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장소: 달라스 한인회관 문의: 972-241-4524

(플래노, 로얄레인, 캐롤턴) / 서울가든 / 아서원 / 태극당

2013년 7월 27일 토요일

2009~2010년 부당 압류를 당한 주 택 소유주를 위한 보상 수표가 다시 한 번 말썽을 일으켰다

던 3만7000장에서도 오류가 확인됐

오류를 범해 실제 보상 금액보다 적

다고 덧붙였다

은 액수의 수표가 피해자 9만6000명 용 부담이 커진 탓인 것으로 분석

반송된 수표 중에는 최고 보상액

에게 전달됐으며 4월에는 부도 처

주택시장이 풍요 속에 빈곤이라

인 12만5000달러짜리도 포함된 것으

리(바운스)된 수표가 배송돼 물의를

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주택경기가

로 알려졌다

일으켰다.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대

또 수주물량도 크게 줄었다 물

표 건설업체 실적은 상대적으로 부

량 기준으로 최대 건설업체인 DR

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호튼도 지난 3분기 중순 이익이 1

수표 지급 대행사인 러스트컨설

OCC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된다.

팅(Rust Consulting)은 보상에 참가

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에 걸쳐 뱅

25일자 허핑턴포스트의 보도에 따

한 13개 은행이 넘겨준 주소가 애초

크오브아메리카씨티뱅크HSBC 등

매출 기준으로 미국 최대 건설업

억4600만달러 주당 42센트로 1년

르면 대상자 중 40만 명에게 전달

에 잘못돼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대형 은행 총 13개 은행으로부터 총

체인 풀트그룹은 25일 지난 2분기

전 같은 기간의 7억8780만 달러 주

돼야 했던 수표가 엉뚱한 주소로

이에 따라 부당 압류 피해자의 대

93억 달러 보상 합의를 이끌어냈다

에 3640만 달러 주당 9센트의 순

당 222달러에 비해 급감했다 다

배송된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수

부분이 여기저기로 떠돌아 다니는

그 뒤 4월 초부터 보상 수표 발송

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만 이는 시장 전망치에는 부합하

취 예정자가 420만 명인 것을 감안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OCC와러스

을 시작했으며 OCC에 따르면 지

1년 전 같은 기간 4240만 달러 주

는 수준이다

하면, 10명 중 한 명이 피해를 입

트컨설팅이 단순 행정처리에만 급

난 12일까지 총 25억 달러가 피해자

당 11센트 실적에 비해 14% 감소

은 셈이다

급하다는 지적도 잇따라 제기되고

에게 지급됐다 이에 더해 올해 여

한 것이다

있다

보상 절차를 총괄하는 연방통화감

매출액은 16억달러로 11억달러였 던 전년동기보다 47% 급증했지만 역시 17억 달러였던 시장 전망치에

름 안에 11억달러가 추가 전달돼 결

같은 기간 총매출액은 12억8000만

독청(OCC)의 대변인은 되돌아온 수

보상수표가 구설수에 오른 것은

과적으로 총36억 달러가 직접 보상

달러를 기록하며 1년 전보다 20%

표들을 분석하던 중 이 같은 사실을

이번 사례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

을 위해 쓰이며, 나머지 57억 달러는

성장했지만 13억9000만 달러를 예

주택 판매량은 이 기간 6464채로,

발견했다고 설명하며 발송 대기중이

5월 러스트컨설팅이 배송 과정에서

융자조정원금삭감 등에 이용된다

상했던 시장의 기대에는 크게 부족

1년 전 같은 기간의 4957채에 비

했다

해 많이 증가했다 평균 판매가격

는 못 미쳤다

이같은 실적부진은 주택 판매가

도 22만5000달러에서 26만8000달러

격과 마진이 확대되는 가운데서도

로 높아졌고 수주건수도 6079건에

사상 최고 수준까지 치솟은 자재비

서 6822건으로 늘었다

다른 하청업체 팍스콘은 중국 정 저우 공장에서 일할 대규모 신규 인 애플의 저가 아이폰이 8월에 출시 된다. 또 9월에는 아이폰 5S가 잇달 아 출시된다.

력 채용에 들어갔다. 업계에 따르면 저가 아이폰은 기 존 알루미늄 대신 플라스틱 재질의

대만 경제일보는 25일 애플의 주

단말기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요 하청업체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

대부분 아이폰 4S 수준의 부품 사양

이 8월부터 한 달 간격으로 신제품

을 쓰지만 가격 때문에 핵심 프로세

아이폰 2종류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서와 디스플레이는 낮은 사양 제품

보도했다.

을 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관련 업체에서도 이를 뒷받침하

아이폰 5S는 전 제품인 아이폰 5

는 정황이 나타나고 있다. 저가 아

의 틀을 유지한 채 지문인식 기능을

이폰 제작을 맡은 페가트론 중국 공

탑재하고 내장 카메라 성능을 업그

장은 최근 다른 고객의 생산 주문

레이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을 거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1면 “미 사상최대 규모 카드 정보 털렸다에서 이어집니다

이들은 각자 역할을 철저히 분담

에서 1년 이상 공을 들일 정도로 인

했다. 드링크맨과 칼리닌은 네트워

내심이 강한 신중한 해커들이라고

월 여행비자로 미국에 건너와 셔먼

1991년 화산 폭발로 부모를 잃은 뒤

크를 뚫는 해커였고, 역시 해커인

전했다. 훔친 카드 정보는 중간판매

옥스 인근의 호텔에서 일해왔다.

고아로 자라며 수차례 폭행과 갈취

코토브는 범행 대상을 골랐다.

상(reseller)에게 발급 국가별로 가

마약에 손을 댄 비툭은 지난 2005 년 에이즈 보균자로 진단받았고 본

를 당했고, 동성연애자로 알려진 뒤 엔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

리티코브는 해커 3명이 훔친 정보

격을 책정해 팔았다.

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전산상의 역

피시먼 검사는 미국 카드는 10달

밸리에 거주하는 필리핀계 불법

격적으로 중독된 2년전 마약 중범

항소 법원은 이상의 증거로 미뤄

추적을 따돌리는 역할을 맡았다. 스

러, 캐나다 카드는 15달러, 유럽 카

체류자가 동성연애자라는 이유로

혐의로 체포되면서 추방 위기에 처

비툭이 필리핀으로 추방되면 범죄

밀리아네츠는 훔친 카드 정보를 파

드는 50달러였다고 밝혔다.

추방을 면했다. 연방항소법원은 24

했다.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

는 브로커였다.

일 추방 대상자인 데니스 비툭(37)

당시 국토안보부는 비툭을 추방

이 모국 필리핀으로 돌아가면 박해

하려 했으나 이민법원은 비툭이 제

그러나 이날 판결이 그의 미국내

를 당할 수 있다는 이민법원의 추

기한 신변상 위협을 인정해 추방을

체류 허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방 보류 원심을 확정했다.

보류한 바 있다.

그는 적정 체류신분을 얻기 전까지

동성연애자인 비툭은 1999년 6개

비툭의 변호사에 따르면 비툭은

을 얻었다고 판결 배경을 밝혔다.

이민구치소에 계속 수감된다.

이번 수사는 2007년 12월 뉴저지

이들은 데이터베이스에 고객 정

주 프린스턴의 신용카드 송금서비

보를 빼내는 스니퍼라는 프로그램

스회사인 허틀랜드 페이먼트 시스

을 심어 고객 정보를 빼냈다.

템의 해킹 피해를 추적하는 과정에

폴 피시먼 연방검사는 이들은 데

서 드러났다.

이터베이스에 침투하는데만 수 개월

2013년 7월 27일 토요일

요나서 1장 1~3절

도망가는 인생

오전 8:3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30 오전 11:00 오후 2:00 오후 8:00 오전 5:45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수요찬양 예배 구역예배 새가족 교육 중보기도모임 성경공부

담임목사

새벽 6시 (화~토) 주일 오전 8:30 주일 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매달 둘째, 네째 주 주일 오후 1시 주일 오전 10시 주일 오후 2시

오고 싶은 교회… 보고 싶은 성도

교회 972.238.1127 / www.binnerri.org

교회 972.620.7670 / www.ichoonghyun.com

1301 Abrams Rd., Richardson, TX 75081

11722 Cromwell Dr. Dallas, TX 75229

주울타리교회 wy sF d on R mm ge Ste ronta 5F I-3

N 주울타리교회

ge Ave W colle W belt Line Rd

예배안내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8시 오후 8시 오후 2시 오후 2시 오후 2시

주일 낮 예배 주일 오후 예배 수요 예배 금요 기도회 주일학교 학생부 모임 청년부 모임 담임목사

이준희

Whitlock Ln. Old Denton Rd. Belt Line Rd.

Royal Ln

김일수

예배안내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영어예배 청년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매일)

Sandylake Rd.

635

기영렬 예배안내

예배안내

주일 예배 오후 예배 (장년) 금요경배와 찬양 새벽기도회 주일학교 청년부 제자훈련 새가족교육

오전 11:00 오후 2시 오후 8시 화~금오전 6시 오후 1시 토요일6시 정한시간 주일오후 1시

예배안내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복은 하나님이 주신 복음입니다 담임목사

그리스도를 우리 삶의 주인으로

캐롤톤교회 달라스 복지관 안내 캐롤톤교회 (Korean First Baptist Church of Carrollton)

1611 N. Interstate 35 E #120 Carrollton, Tx75006

리틀로침례교회

Little Low Baptist Church

복지 상담 서비스 ▶시간 : 매주 토요일 10~12시 (연중 무휴, 예약전화 - 금요일까지) ▶분야 :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저소득층,

노인(널싱홈), 노인아파트, 장애우 ▶상담자: Texas Department of Aging and Disability Service 근무 # 서류 접수 서비스는 아님

임주안

전화 469.951.1800

교회 469.878.0691 / www.lovingall.org

2633 Royal Ln Dallas, TX 75229

오전 11:00 오전 11:00 오후 7:30 오후 8:00 오전 6:00

주일1부예배 영유아 및 학생부 1부 예배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새벽기도회(월~토)

리틀로우침례교회

Walker Ln

Eldorado Pkwy

Sam Rayburn Tollway

예배안내

오후 2시 아침 5:30 오후 8:30 각 목장별

주일 예배 새벽기도 금요기도 목장모임

“겸손과 순종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Email: littlelowchurch@gmail.com

페이스북:리틀로침례교회

교회 214 317 9393 / www.juultari.org

예약 214 477 1638 / alc91@hotmail.com

전화 817 896 6522

1039 Interstate 35E #216 , Carrollton, TX 75006

2400 Josey Ln., Carrollton, TX 75006

1701 Walker Ln. Little Elm, Tx 75068

Dallas North Tollway

예배안내

다사랑 교회

Stemmons Fwy

담임목사

Lyndon B Johnson Fwy Harry Hines

Stemmons Fwy

Dallas Seoul Presbyterian Church

2013년 7월 7월 27일 24일 토요일 수요일 2013년

기획

5 25

6 20 미국뉴스

2013년 7월 27일 토요일 2013년 7월 26일 금요일

영어구사 미숙자 10명중 1명꼴 한국어 사용자는 4번째 미국인 10명중 1명 꼴로 영어구사 가 미숙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이민정책연구소(MPI)에 서 공개한 미국내 영어 미숙자 (LEPLimited English Profi cient) 인구는 총 2530만 명으로 미국 전체 인구의 9%를 차지했다 LEP 인구는 5살 이상 연령을 대상 으로 조사됐다 MPI 보고서에 따르면 LEP 인 구는 지난 1990년 이후 81%가 증 가했으며 또 이들 인구의 절반 가

량이 캘리포니아주와 텍사스 뉴 욕에 몰려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거주지 현황을 보면 가주에 전체 LEP 인구의 19%인 6800만 명이 살고 있으며 그 뒤로 텍사스 (15%) 뉴욕뉴저지네바다 (13%)하 와 이 플 로 리 다 (12%) 순이다 특히 이들은 수도권인 뉴 욕(310만명) LA(300만명) 마이 애미(130만명) 등 대도시를 중심 으로 생활하고 있었다 보고서는 이처럼 영어 미숙자 인 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미국에

이민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한 예로 영어 미숙자의 81%가 해외출 생자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외국어는 스패 니시(65%)였으며 그뒤로 중국어 (64%) 베트남(34%) 한국어 (25%)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영어 미숙자들이 가장 많이 종사하는 직업은 남성의 경우 건 설운수광산업(301%)이며 여 성은 서비스 및 간병업(387%)으 로 나타나 영어와 상관없는 단순직 종에 몰려 있음을 드러냈다 장연화 기자

연방대법원 지지율 30년만에 하락 투표권법 일부 위헌 결정으로 흑인 지지율 급락 연방대법원에 대한 여론 지지율이 약 30년 만에 처음으로 50%를 밑 돈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퓨리서치가 지난 17~21 일까지 전국의 성인 1480명을 대상 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연방 대법원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전체 의 48%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3 월 같은 조사결과(52%)보다 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특히 지난 1985년 해당 조사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졌다 인종별로는 백인의 지지율이 49%로 지난 3월의 결과와 같았으 나 흑인은 17%포인트 하락한 44% 를 기록했다 라틴계 지지율도 58%에서 51%로 떨어졌다 퓨리서치는 인종차별이 심한 지 역에 거주하는 소수계의 선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제정된 연방투표 권법에 대해 대법원이 지난달 말 일부 위헌 결정을 내린 것이 결정

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 다 또 동성결혼 커플을 차별하는 연방 결혼보호법(DOMA)은 위헌 이라고 내린 결정도 영향을 준 것 으로 보인다 정당별로는 민주당원의 54%가 대법원을 지지했으며 공화당원 (48%) 무당파(47%) 순으로 나타 났다 연방대법원에 대한 여론 지 지율은 지난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77%까지 올랐으며 2000년 대 중후반까지는 꾸준히 60~70% 대를 유지했으나 최근 들어 하락세 로 돌아섰다

경비행기 주택가 추락

25일 소방관들이 인디애나주 콜럼버스 지역 인근 주

택에 추락한 경비행기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이날 사고로 비행기 탑승 자 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주택이 전소됐으나 다행히 집 안에 있었던 일본계 여성 은 다치지 않고 빠져나왔다고 소방국은 밝혔다

연방센서스국 새 앱 공개

오아후섬 해변가 내년부터 흡연 금지 전자담배는 허용 하와이 주도가 있는 오아후 섬 해 변가에서 앞으로 흡연이 금지된 다 커크 칼드웰 호놀룰루 시장은 25일 오아후 해변가에서 흡연을 금 지하는 법에 서명했다 새 금연법 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새 금연법에 따르면 금연 장소는

해변가 외에 공원과 테니스코트 소프트볼 경기장과 공립 수영장이 포함된다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 첫번 째 위반자에게 벌금 100달러 가 부과되나 두번 째부터 인상돼 최고 500달러까지 오른다 단 공 립 골프장은 예외를 적용해 흡연을 허용했다 전자담배도 가능하다 호놀룰루 시의회에서 만장일치

로 통과한 이 법은 공공장소에서 흡 연을 금지하고 있는 주법을 확대한 것으로 시의회는 담배꽁초를 줄이 고 공중위생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 장소가 보이는 바닷가 지역에서의 금연법을 올초부터 추진해왔다 현재 오아후 섬은 레스토랑이나 바 일반 업소 등 건물 입구의 20 피트 안에서는 담배를 필 수 없는 금연법을 적용해 왔으나 새 법의 시행으로 흡연 단속은 강화될 것으 장연화 기자 로 보인다

선거구별 인구 한 눈에 파악 연방센서스국이 스마트폰으로 인 구통계를 알려주는 새 앱을 24일 공개했다 나의 연방의회 선거구(My Congressional District)로 불 리는 새 앱은 각 하원의원 선거구 별 인구 통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앱을 통해 볼 수 있는 인구통계 는 2011년 실시된 미국커뮤니티조

[AP]

사(ACS) 결과를 바탕으로 제공된 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는 선택한 주와 선거구별로 교육재정일자 리주택소유 여부 및 교육수준도 찾아볼 수 있다 앱을 통해 찾은 통 계를 컴퓨터에 다운받을 수 있게 만들어 자료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연방센서스국은 최근 모바 일용 앱을 제작 공개하고 소비자 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 (PPI) 비농업부문 임금 등 주요 지표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있다 장연화 기자

635 LBJ

진료과목 ▶한방내과 (사상체질, 컴퓨터 진찰) ▶소아과 (발육부진, 오줌사개, 경기) ▶부인과 (월경통, 불임통증, 갱년기장애) ▶신경전신과 (우울증, 불면증)

Royal Ln.

보약, 녹용센터 [염가봉사]

한미 이발관 신촌식품

Denton Dr.

Harry Hines Blvd.

I-35

특설코너 ▶앨러지 (콧물, 재채기, 천식, 피부염) ▶통증치료 (요통, 관절통, 견비통) ▶중풍센터 (반신불수, 안면마비) ▶한방다이어트(식용조절, 복부비만)

Forest Ln.

7 21 백혈병 아기 위해 삭발한 부시 60년 전 잃은 딸 떠올렸다 2013년 7월 27일 토요일

미국월드 뉴스

2013년 7월 26일 금요일

경호원 아들 투병 응원에 인기 백악관도 대단히 존경스럽다 41 보기 좋아요 당신이 한 일을 사랑합 니다 지난 24일 빌 클린턴(66) 전 대통령이 조 지 H W 부시(89) 전 대통령에게 보낸 트 윗 글이다 숫자 41은 제41대(1989~93년) 대통령을 의미한다 부시 전 대통령이 백혈병 치료로 머리카락 을 잃은 경호원의 두 살배기 아들 패트릭에 게 용기를 주기 위해 머리를 민 사진7월 25일자 A-21면을 본 클린턴 전 대통령이 그에게 존경심을 담은 메시지를 남긴 것이 다 사진은 패트릭의 친구들이라는 단체 홈페이지(wwwpatrickspalsorg)에 실 린 걸 다운받은 부시 전 대통령측 대변인 짐 맥그레스의 트위터(@jgm41)를 통해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트윗 과 사진은 하루도 채 안돼 4000여명이 리트 윗하고 15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도 대단히 존경스럽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생존한 전직 미 대통령 가운데 최고령이 자 혈관성 파킨슨 증후군을 앓고 있는 부시

조지 H W 부시(89)가 삭발 후 패트릭을 안고 활짝 웃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딸 로빈을 안고 있는 젊은 시절의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 1949년 태어난 로 빈은 백혈병을 앓다 53년 네 살 나이에 세상을 떴다 왼쪽은 장남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삭발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인 기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USA투데이가 25 일 전했다 USA투데이는 부시 대통령 부부가 60년 전 백혈병으로 딸을 잃은 아픔을 갖고 있어 백혈병 환우 가족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헤 아리고 있기 때문에 삭발 캠페인에 동참했 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1953년 H W 부시는 막 네 살이 된 딸 로 빈을 백혈병으로 잃었다 46년 태어난 장남 조지 W 부시(6743대 미 대통령)에 이어 49

[AP]

년 둘째로 얻은 딸이었다 지난해 11월 영국 데일리메일이 전한 바에 따르면 바버라 부 시(H W 부시의 부인) 여사는 손녀 제나 부 시(조지 W 부시의 둘째 딸)에게 이렇게 말 했다 금발머리에 얌전한 아이였지 어느 날 로 빈이 기운이 없어 병원에 데려갔더니 백혈 병이라고 2주 정도 더 살 거라 하더구나 백방으로 치료 방법을 찾았지만 허사였 다 어느 날 아침 아이 머리를 빗기는데 영혼이 빠져나가는 게 느껴졌어 병 진단을

받고 일곱 달 더 산 거지 부시 여사는 아이의 짧은 삶이 우리 부부 로 하여금 이 생에서 좋은 일을 하도록 이끈 것 같다고 회고했다 또 남편이 요즘도 종 종 죽으면 가장 먼저 보고 싶은 사람이 로 빈이라는 말을 한다고 했다 H W 부시는 올해가 퇴임 20년째다 그 는 지난 15일 백악관에서 열린 자원봉사 공 로상 포인츠 오브 라이트 어워드 시상식 에 참석했다 이 상은 그가 재임하던 91년 장연화 기자 제정됐다

길을 규정 속도의 두 배인 시속 190km로 달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객차 8량 모두 궤도를 이탈했으며 4

규정속도 2배로 달리던 스페인 열차 전복  78명 숨지고 141명 다쳐

량은 뒤집혀 선로 바깥으로 튕겨져 나갔다 이 사고는 1972년 남부 안달루시아에서 열차 궤도 이탈로 스페인 북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인근에서 24일 승객 218명과 승무원 4명이 탄 스페인 국영 철도

77명이 사망한 사고 이후 스페인 최악의 열차 참사다 페롤-마드리드 노선은 산티아고 순례길에 나서

회사 렌페 소속 고속열차가 궤도를 이탈하며 최소 78명이 숨지고 141명이 다쳤다 사고난 열차는 커브

는 외국인 여행자들이 자주 이용한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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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2013년 7월 27일 토요일

2013년 7월 25일 목요일

추방정책 수정요구 불체 학생등 국경 통해 재입국 하려다가 체포 이민개혁 관련 멕시코 원정시위

아태 코커스 소속 연방 하원의원들이 23일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만나 이민개혁안 통과에 힘을 보탤 것을 밝히고 있다

[아태코커스 사무실 제공]

하원서 불투명한 이민개혁법안 상원 8인방 통과 압박 나섰다 오바마 올 가을까지 처리 기대 연방 하원에서 계류중인 이민개혁 법안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워싱턴포스트와 ABC 뉴스는 24일 이민개혁안이 하원에서 좌초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 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 뉴스는 이 민개혁안이 미국인들에게는 그다 지 관심없는 이슈인데다 불법이민 자에게 시민권을 부여하는 조치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여전히 높아 의 회에서 적극적으로 진행할 의지가 약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워싱턴포스트가 최근 실 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민개혁

안에 찬성하는 미국인은 46%이며 44%는 반대했다 불체자에게 시 민권 취득 기회를 부여하는 연방 상원안에 찬성하는 시민들은 19% 에 그쳤으며 30%는 강력히 반대 했다 이민개혁안이 통과되지 않 으면 실망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50%에 달했으나 통과하지 않아도 할 수 없다는 응답자도 40%로 높 아 법안 통과 여부가 실제 정계 운 영에 큰 차질을 주지 않을 것이라 는 게 의회 관계자들의 계산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16일 스페 인어 방송인 텔레문도와의 인터 뷰에서 당초 기대했던 8월까지 이

민개혁법안 처리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인 터뷰에서 올 가을까지 이민개혁안 이 통과되길 기대한다고 했지만 전 문가들은 올해 안으로 시행되긴 쉽 지 않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한편 상원의 이민개혁 8인위원 회(Gang of Eight) 소속 의원들 은 기업계종교계 등 각계 대표들 을 만나 다시 한 번 하원을 압박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을 기울이 기로 했다 특히 8인 의원들은 하 원 공화당 의원 가운데 상원 법안 을 지지하도록 설득이 가능한 121 명의 명단을 작성해 각계 대표들에 게 나눠주고 함께 설득과 압력을 장연화 기자 행사하기로 했다 yhchang@koreadaily.com

전문직 취업비자 취득 한인 급감 1년새 31%나 감소 지난 회계연도 한인 전문직 취업 (H-1B)비자 취득 건수가 크게 줄 었다 이민서비스국(USCIS)이 17일 연방의회에 보고한 2012회계연도 H-1B 발급 현황에 따르면 이 기 간 한인들이 취득한 H-1B 비자는 4579건으로 전년도 회계연도의 6689건보다 315%나 감소했다 신규 발급은 2662건으로 전년도의 3407건에서 219% 줄었으며 연 장 발급은 1917건으로 직전 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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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3282건에 비해 416%나 줄 었다 한인들의 H-1B 취득은 지난 2008회계연도와 2009회계연도에 각각 7000건에 육박했으나 경기침 체의 여파로 2010회계연도에는 5623건으로 급감했었다 그러나 일 년 만에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 듯 했지만 계속 감소세를 기록해왔다 한편 전년도 전체 H-1B 승인은 26만2569건으로 전 회계연도 26만 9653건에서 26% 감소했다 이중 한인 비율은 17%로 전 회계연도

의 32%보다 크게 떨어졌으며 국 가별 순위에서도 인도(641%) 중 국(76%) 캐나다(30%) 필리 핀(20%)에 이어 5위로 밀렸다 전체적으로는 취득자의 721% 가 25~34세의 젊은층으로 나타났 으며 학력별로는 학사 46% 석사 41% 박사 8% 등이었다 직업별 로는 컴퓨터 관련이 595%이며 건축공학연구조사 직업이 10 1%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H1B 비자 신청자의 중간 연봉은 전 년도 회계연도와 비슷한 7만 달러 로 조사됐다

미국내 1100만 명에 달하는 불법이 민자에게 합법적인 체류신분을 부 여하는 이민개혁안이 연방의회에 서 논의중인 가운데 연방정부의 불법이민자 추방정책 수정을 요구 하던 불체 대학생 및 청장년 등 8 명이 멕시코 국경을 통해 미국에 재입국하려다 국경 수비대에 체포 돼 주목을 끌고 있다 전국이민자유스연합(NIYA)이 라는 단체의 주도로 캘리포니아와 뉴욕 등지에서 모인 이들은 지난 22일 멕시코를 방문해 이민개혁안 통과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인 후 애리조나 국경을 통해 재입국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현재 국경에 있는 이민 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이들은 어릴 때 부모 를 따라 미국에 와서 성장한 불체 자들로 대학생 신분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출생한 아들이 있는 학부 모도 참여했다

AP통신 등 주요 언론들에 따르 면 이들은 연방정부가 그동안 추방 시킨 불체자의 재입국 허용을 요구 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이 같은 행동을 취했다 이들을 대변하고 있는 마르고 코완 변호사는 인도적 차원의 가 석방을 요구했으며 결과를 기다리 고 있다며 만일 이 요청이 기각 되면 사면을 신청할 것이라고 설 명했다 이번 퍼포먼스를 주관한 NIYA 의 도메닉 파웰 대변인은 국경 통 과시 변호사와 함께 동행한 만큼 이들의 재입국에 필요한 법적인 조 치를 취하는 한편 언론을 통해 석 방 압력을 계속 가할 것이라고 밝 혔다 하지만 일부 정치권과 언론에서 학생들이 도를 넘어서 이젠 과격 한 행동까지 취하고 있다고 지적 하고 나오는 등 반응이나 여론이 좋지 않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장연화 기자

22일 졸업가운을 입은 불체 청년들이 멕시코 노갈레스 국경을 넘기 전 구호를 외 치고 있다

[AP]

사전판정 취업영주권 대기자 줄어 영주권 심사에서 승인 판정을 받았 지만 우선일자 때문에 영주권을 발 급받지 못하고 있는 사전판정 (preadjudicated) 취업이민 영주 권 대기자가 소폭 감소했다 이민서비스국(USCIS)이 지난 18일 발표한 5월말 영주권 신청서 (I-485) 및 취업이민 신청서(I140) 처리 현황에 따르면 사전판정 취업영주권 대기자는 총 9만6247 명이다 이는 지난해 9월말 발표한 10만4463명보다 79%가 줄어든 규모다 지역별로는 서부지역 신청자들 의 서류를 처리하는 네브라스카서

비스센터(NSC)에 4만3877건 동 부지역 담당처인 텍사스서비스센 터(TSC)에 5만2330건이 있다 지난 2007년 20만 명을 넘었던 사전판정 영주권 대기자는 이후 꾸 준히 감소해 2012년 4월말에는 8만 7950명까지 줄었으나 이후 다시 증 가세를 보인 바 있다 이밖에 5월말 현재 각 서비스 센터에 계류중인 영주권 신청서 는 NSC 2만716건 TSC 2만5055 건으로 파악됐다 반면 I-140은 5월 말 현재 NSC에 3053건 TSC에 6799건 등 9907건이 계류 돼 있다

18 IT 세상

2013년 7월 27일 토요일

캐달로그 스프리

2013년 7월 26일 금요일

클라우드 온

파인 마이 프렌즈

페이퍼앱

핀인터레스트

업무엔터테인먼트재정관리  모든 분야 아우른다 아이패드 필수 앱 50 모바일 기기가 보편화 되면서 앱의 활용도 또한 비례적으로 확산일로다 앱은 모든 분 야에서 사용자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패드는 태블릿으로는 세계최대 판매량 을 기록하고 있으며 운용되는 앱 종류도 37 만5000개가 넘는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윈도 스토어의 10만개의 앱에 비하면 선택 의 폭이 넓다 아이패드에는 애플에서 개발 한 업무용 엔터테인먼트 앱도 있지만 제3 자에 의해 개발되어 앱 스토어에 올려진 수 십만 종류의 앱이 분야별로 각축을 벌이고 있다 앱이 다루는 분야는 업무 게임용 앱 이외에도 문서관리 비디오 영화 소셜네 트워크 여행 재정관리 등 헤아릴 수 없이 많다 타임 매거진이 소개한 아이패드용 필 수 앱 50가지를 정리한다 문서관리 업무용 앱 - 아도비 리더 (Adobe Reader) 아이패드의 메일 앱에도 PDF파일을 보는 기능이 있지만 아도비 리더에는 주석달기 텍스트검색 등 업그레이드 된 기능이 있다 - 에어 디스플레이 (Air Display) 아이패드를 데스크톱 컴퓨터와 연결시켜 두 번째 모니터로 사용토록 지원한다 - 클라우드 온 (CloudOn)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파일을 아이패드에 서 열어 보고 수정을 하려면 이 앱을 이용하 면 된다 - 드롭박스 (Dropbox)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해 놓은 파일을 언 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다 - 에버노트 (Evernote) 디지털 정보를 한 곳에 모아서 보고 싶을 경 우에 필요하다 노트 아이디어 정리까지 한 곳에서 관리가 가능하다 - 패스트집 (FastZip) 압축 파일을 열어볼 수 있고 자신의 파이을 또 압축할 수 있는 앱 - 조인 미 (Joinme) 팀원끼리 화면공유 인스턴트 메시지 전송 등 버추얼 미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앱 - 로그 미 인 (LogMeIn) 집 컴퓨터와 원격으로 연결하여 원하는 작 업을 할 수 있다 - 포켓 (Pocket) 웹 서핑 중 필요한 문서 비디오 사진 등을 저장해 놓았다가 나중에 볼 수 있다 - 캘큐레이터 (Calculator for iPad Free) 아이패드에는 내장된 계산기가 없다 일반 계산 뿐만 아니라 공학계산까지 가능하다

모바일 앱은 생활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사용자가 식당에서 아이패드를 이용하여 주문을 하고 있다 [AP]

TV 비디오 영화 관련 앱 - 팬하탄 (Fanhattan) 영화 TV쇼의 인기도 뉴스 영화평 등을 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앱 - IMDb 인터넷 무비 데이터베이스 200만 개가 넘 는 드라마와 영화 400만 명이 넘는 배우 감독의 정보가 담겨 있다 - 인투나우 (IntoNow) 야후에서 제공하는 무료 앱 아이패드의 마 이크로폰을 이용하여 지금 보고 있는TV쇼 가 어떤 프로인지 알려준다 - 피너클 스튜디오 (Pinnacle Studio) 아이패드에서 비디오를 편집하기 쉽지 않 다 그러나 13달러를 주고 이 앱을 이용하면 손쉽게 비디오를 편집할 수 있다 - 타이탄 다운로더 (Titan Downloader) 비디오 파일 저장소 볼만한 비디오를 저장 해 놓았다가 나중에 재생해서 볼 수 있다 - 유튜브 (Youtube) 가장 크고 가장 인기있는 비디오 공유 사이트 - 티비 가이드 (TV Guide) 디지털 버전의 티비 가이드 블로그 소셜 네트워크 앱 - 블록지 (Blogsy) 아이패드를 이용 블로그에 포스팅 가능 - 페이스북 (Facebook) 가장 인기있는 소셜네트워크 게임 프로파 일 업로드 채팅 등을 모두 할 수 있다 - 파인드 마이 프렌즈 (Find My Friends) 아이패드 아이폰 아이팟 등 애플기기를 가 지고 있는 친구의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앱 - 핀터레스트 (Pinterest) 가장 인기 있는 핀 보드 카테고리별로 친구 가 핀을 해 놓은 곳을 다시 방문할 수 있다 - 트윗 봇 (Tweetbot) 아이패드에서 트위터를 자유롭게 할 수 있 도록 지원하는 앱 뉴스 매거진 관련 앱 - 피들리 (Feedly) 사이트에 새로 올라온 글을 쉽게 구독 (RSS

feed)할 수 있도록 해준다 - 플립보드 (Flipboard) 퍼스널 매거진으로도 불린다 관심있는 다양한 아티클들을 엄선하여 보내준다 - 카탈로그 스프리 (Catalog Spree ) 350권의 인기 카탈로그가 디지털 형식으로 담겨 있어서 편하게 앉아서 카탈로그를 감 상하며 쇼핑거리를 찾을 수 있다 - 뉴지 (Newsy) 뉴스 요약 앱으로 전세계 뉴스를 분야별로 동영상으로 보여준다 검색 관련 앱 - 크롬 (Chrome) 검색 히스토리 패스워드 북마크 등이 데 스크톱 컴퓨터의 크롬과 동기화된다 - 구글어스 (Google Earth) 전세계를 안방에 앉아서 둘러볼 수 있다 주 요 도시들은 3D로도 보여준다 - 스텀블어판 (StumbleUpon) 사용자 취향에 맞는 웹사이트를 찾아주는 디 스커버리 엔진이다 - 울프럼알파 (Wolfram Alpha) 질문자의 검색의도를 파악하여 검색해 주는 새로운 형태의 검색엔진 가격은 3달러 그림 사진 관련 앱 - 페이퍼 (Paper) 태블릿 화면에 스케치하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앱 - 포토 에디터 (Photo Editor by Aviary) 잘라내고 회전시키고 얼룩을 제거하는 등 사 진을 에디팅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음악 라디오 관련 앱 - 스포티파이 (Spotify) 듣고 싶은 음악을 저장해 놓을 수 있는 대형 음악 스토어 경비는 월 10달러 - 튠인 라디오 (TuneIn Radio) 전세계 어디서나 아이패드를 라디오로 만들 어 주는 앱 7만 개의 라디오 스테이션 200 만 개의 팟캐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비디오 채팅 앱 - 아이모 (Imo)

비디오 채팅을 위한 다양한 플랫폼이 한 곳 에 있어 친구들과 쉽게 채팅이 가능하다 - 스카이프 (Skype) 아이패드에 내장된 페이스타임보다 훨씬 광범 위하게 비디오채팅을 가능하게 해주는 앱 GPS 업소 검색 앱 - 웨이즈 (Waze) 단순 길찾기를 넘어서서 트랙픽이나 공사중일 경우 다른 길을 찾고 정보를 공유할 수 앱 - 옐프 (Yelp) 옐로우페이지의 디지털 버전 원하는 장소 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여행 관련 앱 - 힙멍크 (Hipmunk) 항공 스케줄 가격 부가 서비스 등 항공여 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가 한눈에 보인다 - 트립잇 (TripIt) 항공사 호텔 자동차렌탈 서비스 등 여행에 필요한 예약 컨펌 등을 한곳에서 해결한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기타 앱 - 더 스코어 모바일 (TheScore Mobile) 스포츠 이벤트의 모든 스코어를 알려준다 - 올레서피스 (Allrecipes) 수 천가지의 무료 요리법을 찾아볼 수 있다 5달러를 지불하고 프로 버전을 구입하면 광 고없이 볼 수 있으며 올레서피닷컴 어카운 트와 동기화 시킬 수 있다 - 코믹스 (Comics) 크고 작은 출판사들이 내놓은 3만여 권의 코 믹 북을 볼 수 있다 - 인테리어 디자인 (Interior Design) 가구를 옮기기 전에 10달러짜리 이 디자인 앱을 이용하면 이리저리 옮기지 않고 한번 에 제자리를 찾을 수 있다 - 아이튠즈 유 (iTunes U) 50만개가 넘는 세계 유명대학의 강의 비 디오 책 정보가 담겨있다 - 킨들 (Kindle) 킨들을 구입하지 않고 아마존의 이북을 읽 을 수 있는 앱 - 민트 (Mint) 크레딧카드 은행 어카운트를 한곳에서 관 리할 수 있다 잔고 예산관리 소비습성을 보여준다 - 웨더 채널 (Weather Channel) 지역별로 실시간으로 날씨 정보를 알려준다 - 웹 MD (WebMD ) 웹MD사이트에 있는 의약정보를 아이패드 에서 볼 수 있다 - 젠뷰 (ZenView) 손으로 터치하면 물방울이 떨어지며 퍼지는 화면을 청명한 소리와 함께감상할 수 있다 이재호 객원기자

2013년 7월 27일 토요일

A NE ll W

2013

Veloster 2013

Elantra 2013

Genesis Coupe

2013

Equus I-35E ne

i ltl

635

C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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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2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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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같이 이루어갈 구함

| No.

업종

월매출 및 내용

지역

판매가

렌트

No. 업 종

도넛

2만 2천

달라스외곽

19만

900

체인 햄버거

도넛

1만 8천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38만

치킨샵

도넛

1만 7천 5백 (3만 오너캐리 가능)

포트워스

16만

1,500

중국식당

도넛

2만 단독건물 (7만 오너케리)

달라스외곽

17만

2,200

올트레이션 삽

도넛

3만 5천

달라스외곽

32만

3,500

도넛

4만 5천 (10만 오너케리)

달라스외곽

32천

도넛

1만 4천

달라스

도넛

1만 5천

도넛

월매출 및 내용

지역

가격

렌트

4만 8천 현재 메니져 운용

달라스

32만

2,200

2만 5천

캐롤톤

17만

2,400

1만 9천 (일요일 close) 땅건물

데소토

30만

1만 6천

포트워스

10만

3,300

65 치킨 및 샌드위치

4만 땅건물 포함 (일요일 close)

달라스

55만

1,000

크로거 스시바2개

매상좋음

노스달라스

문의바람

12만

1,350

빌딩내 스낵바

문의바람

포트워스

12만

2,200

북 바인딩

3만 8천 (토·일 close)

캐롤톤

55만

4,000

1만 8천

알링톤

17만

2,300

69 몰안 피자및 스낵샵 2만 7천 (월 인컴 1만7천 보장)

달라스

20만

3,000

4만

달라스외곽

26만

2,000

치킨샵

4만 2천 (일요일 close)

달라스

22만

2,500

비어와인

10만 렌트수입 3천 땅 건물 포함

달라스

120만

햄버거

2만 8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13만

3,000

비어와인

5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35만+INV

샌드위치

1,200 (월 인컴 8000 보장)

달라스

18만

2,000

비어와인

17만 땅건물 포함

캐롤톤

190만+INV

샌드위치

1,600

달라스

27만

1,500

비어와인

10만 렌트인컴 4천 땅건물포함

달라스

150만+INV

샌드위치

600

달라스

7만 5천

830

비어와인

10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95만+INV

샌드위치

1,300

얼빙

15만

2,300

비어와인

월 4만 매출 (엑스트라 인컴 6천)

달라스

20만+INV

4,000

샌드위치

800

얼빙

12만

1,500

비어와인

10만 책캐싱 60만 땅건물포함

달라스

100만+INV

77 음료수 및 다과점

8만 (월인컴 2만보장)

캐롤톤

68만

4,800

18 개스스테이션 13만 개스3만 땅건물포함

포트워스

185만+INV

미국식당

15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80만

19 개스스테이션 10만 개스10만 렌트수입 4천 땅건물

노스달라스

200만+INV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70만

20 개스스테이션 8만 개스7만 땅건물포함

노스달라스

85만+INV

일식

2만 5천

플레노

6만

4,500

21 개스스테이션 9만 개스 3만 코인런드리 5천 땅건물

달라스외곽

95만+INV

일식

15만

달라스

65만

12,500

22 개스스테이션 비어15만 리코 6만 개스 10만 땅건물

노스달라스

220만+INV

일식

6만 (일요일 close)

얼빙

30만

8,500

23 개스스테이션 6만 개스 4만 술안파는 곳 땅건물

노스달라스

75만+INV

치킨샵

1만 5천 (일요일 close) 단독건물

달라스

8만

1,500

24 개스스테이션 10만 개스 10만

노스달라스

40만+INV

7,500

84 치킨 라이스

2만 5천 (일요일 close)

달라스

15만

1,800

25 개스스테이션 9만 렌트수입, 6백 개스 4만 땅건물

달라스

165만

85 치킨 라이스

2만 5천

그렌페리

15만

2,200

세탁소

6만 7천 (레귤러 크리너)

노스달라스

85만

9,000

햄버거

5만 5천

코펠

45만

5,400

세탁소

7만 5천 땅건물포함

노스달라스

210만

한국식당

4만 5천

헤린하인스

15만

3,200

세탁소

8만 5천 땅건물포함

E. 달라스

190만

88 한국 스시바

4만 5천

헤린하인스

5만

3,500

세탁소

7만 땅건물포함

노스달라스

220만

비어와인 델리

5만

달라스

22만

3,000

세탁소

4만 (땅 건물포함, 레귤러 크리너)

달라스외곽

75만

스시바

2만 5천 (일요일 close)

다운타운

18만

2,500

세탁소

5만 5천 (레귤러 크리너)

포트워스

54만

햄버거

2만 5천 단독건물

노스달라스

10만

3,400

세탁소

1만 9천

노스달라스

18만

1,500

일식

3만 5천

달라스

20만

4,800

세탁소

4만 (레귤러크리너)

리차슨

45만

5,600

일식

6만 5천

달라스

35만

11,500

코인런드리

2만 5천, 렌트수입 1천8백, 땅건물 포함

포트워스

139만

한식

10만

달라스

65만

7,000

코인런드리

2만 5천 4000 s/q 땅건물 포함

달라스

95만

일식

28만

노스달라스

160만

15,000

코인런드리

2만 5천

달라스

35만

4,800

샌드위치

일일 800

달라스

13만

800

코인런드리

1만 5천, 렌트수입 3천 5백, 땅건물 포함

달라스외곽

75만

샌드위치

일일 400

달라스

4만

1,200

38 익스프레스카워시 5만 5천 땅건물포함

달라스

250만

병원

월 인컴 3만 보장 (문의바람)

달라스

15만

3,000

39 익스프레스카워시 4만 6천 땅건물

달라스

230만

일식

22만

달라스

150만

9,800

40 익스프레스카워시 6만 땅건물

플래노

230만

100

바베큐샵

15만 땅건물

달라스

90만

3만 레트 인컴 7,500 땅건물

달라스

180만

101

상가

단독건물 10,000 S/Q 땅 1.2 A/C

포트워스

45만

빈건물

세탁소

풀카워시

5만 땅건물

달라스

160만

102

상가

4 unit (매우전망좋음) 8% CAP

던킨빌

87만

8% CAP

풀카워시

10만 땅건물

달라스

300만

103

상가

6 unit 세탁소 포함

캐롤톤

175만

11% CAP

풀카워시

8만 땅건물

알링톤

280만

104

상가

5 unit 8% CAP

달라스

100만

8% CAP

풀카워시

6개 (매상 아주 좋음) 미국인 것

포트워스

문의바람

105

상가

5 unit 8% CAP

달라스

120만

8% CAP

미국식당

15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80만

106

상가

13 unit 땅 3.5 A/C, 빌딩 34783 S/Q

밸리렌치

530만

9% CAP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107

상가

14 unit 땅 4 A/C, 빌딩 125,000 S/Q

달라스

650만

9% CAP

햄버거

2만 8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11만

108

상가

4 unit 빌딩 6,000 S/Q

달라스외곽

43만

8% CAP

49 중국퓨전식당 11만 5천(Net income 3만)

노스달라스

70만

9,200

109

상가

10 unit 투자 아주좋은 빌딩

달라스

330만

8% CAP

50 중국퓨전식당 8만 5천(Net income 2만)

코펠

55만

7,800

110

상가

8 unit (SBA론 가능)

달라스

160만

9% CAP

중국식당

2만 (일요일Close) 땅건물

달라스

32만

111

상가

8 unit 문의바람

프리스코

350만

8% CAP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땅건물

달라스

190만

112

상가

건물 12,000 S/Q, 7unit 땅 1 A/C

얼빙

150만

9% CAP

스시가게

15만

달라스

70만

15,000

113

상가

8 unit 로얄레인 선상

달라스

160만

스시가게

2만 8천

달라스

19만

4,500

114

상가

20 unit 최상의 위치와 투자최적

달라스

문의바람

스시가게

10만

달라스

89만

6,500

115

상가

8 unit 빌딩 34,000 S/Q 땅 2 A/C

얼빙

250만

9% CAP

샌드위치

일일 600

달라스

8만

980

116

상가

20 unit 빌딩 56,000 S/Q 땅 3 A/C

달라스

650만

8% CAP

샌드위치

일일 1,500

얼빙

18만

1,350

117

상가

단독건물 1,600 S/Q 땅 13,000 S/Q

그렌페리

18만

9% CAP

샌드위치

일일 1,100

얼빙

15만

2,200

118

상가

단독건물 2,000 S/Q 땅 12,500 S/Q

헤린하인스

90만

8% CAP

치킨가게

4만

알링톤

19만

2,600

119

상가

단독건물 5,200 S/Q 땅 11,500 S/Q

헤린하인스

40만

8% CAP

치킨가게

1만 6천 (단독건물)

달라스

8만

1,500

120

상가

단독건물 2,800 S/Q 땅 13,000 S/Q

달라스

35만

9% CAP

12 전면광고

2013년 7월 27일 토요일

미주 전지역 서비스

Korea Daily Texas

Saturday, July 27, 2013

사업체

상가

주택매매 전문

부동산 President Phone : Off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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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2 연예

2013년 7월 27일 토요일 2013년 7월 26일 금요일

故김종학 유서 검찰수사 비판 내용 포함

고(故) 김종학 PD의 유서에 검찰 수사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 로 밝혀졌다 고인의 사건을 담당했던 분당경 찰서 형사과 관계자는 25일 "고인 이 남긴 A4 용지 4장 분량의 유서 에는 가족에 대한 미안한 내용과 함께 검찰 수사에 대한 비판도 담 겼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SBS 드라마 '신의' 와 관련해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검 찰 조사를 받을 당시 강압적 수사 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이 들어있었 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고인의 유서를 입수했다고 보도 고인이 유서에 서 수사를 담당했던 검사의 실명을 언급하며 "드라마를 사랑하는 모 든 국민에게 사과하게" "처벌받

을 사람을 당신" 등 억울함을 토로 했다고 전했다 경찰 측은 "현장에서 확보된 유서 원본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유서 내 용이 어느 정도 일치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인은 이날 오전 10시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모 고시텔 5층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 다 유족들의 뜻에 따라 부검은 실 시하지 않았으며 경찰 측은 "사인 을 자살로 결론내고 내사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인은 앞서 100억 원이 넘는 제 작비가 투입된 '신의'의 연출을 맡 았지만 출연료 미지급과 관련해 배 임 및 횡령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 았다 최근 검찰의 사전구속영창 청구에 심적 압박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류시원부인 상대 출국금지신청

박한별 필선2 중국 개봉 억억억 7일 수입 90억 안병기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박 한별 주연 영화'필선2'이 개봉 일부터 7일간 5000만 위안(약 90 억원)을 벌어 드린 것으로 집계 됐다 박한별 소속사 JF엔터테이먼트 에 따르면 '필선2'는 지난 17일 개 봉 첫 날 1000만 위안(약 18억원) 의 흥행 수익을 올린데 이어 개봉 7일 동안 약 90억원이라는 흥행을 기록했다 현재 중국에서는 20여 편의 영화

가 개봉하고 있는 상황 '필선2'는 전국 2000여 개 스크린에서 하루 8000 여 번을 상영하며 객석 점유 율 1위를 기록 중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관계자는 역대 중국공포 영화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부 연했다 박한별 소속사 송정우 대표는 " 박한별은 익숙하지 않은 중국어 대 사로 인해 부담을 크게 느꼈던 게 사실이었다 하지만 촬영 전 연습 으로 모든 대본을 중국어로 구사했 다 이 역시 흥행에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대표는 "박한별은 중국어 음 성 대사를 잘 때도 경청했을 정 도로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기 위 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고 전 했다 안병기 감독은 '필선'시리즈로 중국영화시장에서 감독이름만으 로 투자와 흥행을 보장받는 감독으 로 인정받았으며 박한별 역시 중 국영화와 드라마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박한별은 최근 중국 프로모 션을 마치고 귀국해 복귀작을 검토 중이다

배우 류시원(사진)이 이혼 소송 중 인 부인을 상대로 출국금지 신청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연예계에 따르면 류시원은 경찰에 부인 조모씨를 상대로 출국 금지를 요청했다 류시원은 딸을 두 달여 동안 만나지 못하게 되자 이 같은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류시원은 부인이 지난해 딸 과 함께 집을 나간 뒤 이혼조정 신 청을 하자 2주에 한 번씩 딸을 만 나기로 합의했다 류시원은 부인이 딸과 만남을 가로막고 있다고 판단 해 심리적인 압박을 가하기 위해 출 국금지 신청을 한 것으로 보인다 또 류시원은 지난 24일 조씨를 상대로 이혼 및 위자료 등 소송에 대한 반소를 제기하는 등 강하게 대처하고 있다 반소란 소송 중 피 고가 소송절차를 이용해 원고를 상 대로 제기하는 것을 말한다 통상 이혼 소송 중에 반소를 제기

하는 것은 피 고인이 억울 하다고 판단 했을 경우 이 뤄진다 류시원은 부 인이 제기한 이혼소송이 억울하다고 판단해 반소를 제기한것으로보인다 류시원은 2010년 10월 9세 연하 의 조씨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 고 있다 류시원은 지난해 3월 아 내 조씨가 이혼조정 신청을 내면서 불화가 세상에 알려졌다 두 차례 의 조정기일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 해 이혼소송으로 전환됐다 류시원은 지난 2월 조씨가 협박 폭행 및 차량에 위치추 적장치를 부 착해 추적한 혐의로 고소한 뒤 불구 속 기소되자 지난 6월 부인을 상대로 무고와 사기 비밀침해 통신비밀보 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맞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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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27일 토요일 연예

2013년 7월 26일 금요일

48미터 하석 故박용하 가장 존경하는 까닭은 하석(29사진) 아직은 낯선 이름 이지만 고 박용하를 닮은 얼굴은 어딘지 친숙하다 최근 영화 '48미 터'에서 주인공을 맡은 그는 주목 받는 기대주다 소속사가 바뀌고 사라지는 불운 속에 연기의 꿈을 접을까 고민하던 하석이 새로운 기회를 맞이한 것이 2011년 한창 가수 오디션 프로그 램이 유행처럼 번지던 당시 '여기 서 안 되면 그만두자'는 마음으로 SBS에서 선보인 연기자 오디션 ' 기적의 오디션'에 지원한 게 어쩌 면 새 시작이었다 로맨틱한 매력 을 한껏 뽐내며 톱10에 들었던 그 는 지금의 소속사 대표를 만나 차 근히 다시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CF모델로 먼저 유명세를 탄 그 는 지난해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 서 CF상을 수상하고 갤럭시S4의 중국 모델로 1년 계약을 맺는 등 조 금씩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지난 해에는 하정우와 함께 한 국토횡단 다큐멘터리 영화 '577 프로젝트'에 출연했다 당시 부상 속에 어렵사 리 팀과 함께할 수 있었던 하석은 이후 운동에 매진 몸과 체력을 키 우며 초콜릿 복근 화보까지 찍을 정도가 됐다 올 여름 하석은 또 하나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맞았다 압록강을 건 너 필사의 탈출을 감행하는 북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48 미터'에서 주민들을 보며 고뇌하는 북한 장교 역을 맡았다 하석의 2 번째 영화이자 첫 주연작이다 단 1주일만 극장에 걸릴 것이라던 '48 미터'는 조용한 호응 속에 여전히

김장훈  DMZ콘서트 가수 전원 출연료기부  "세계 최초로 콘서트 출연 자 전원이 출 연료를 기부 하기로 했습 니다!" 가수 김장 훈(사진)은 서 울 서초구 잠원지구 내 한 레스토 랑에서 열린 경기도 DMZ 세계평 화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출연자 들의 기부 공약을 밝혔다 김장훈 은 해당 공연의 총연출을 맡았다 김장훈은 이 자리에서 "신기하 게도 출연자들이 전원 노개런티로 무대에 서겠다고 했다"며 "그런데 이것은 나라에서 하는 공연인데 출 연료를 안 받는 것은 룰을 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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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라고 생각해서 안된다고 말했 다"고 설명했다 김장훈은 "나도 대통령 취임 콘 서트에서 노래를 부르고 돈을 받았 는데 출연자들도 받아야 한다고 생 각했다"며 "그래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끝이 출연자 전원이 출연료 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참가자 전원이 출연 료를 기부하는 것은 세계 최초다" 라며 "평화를 위해서 다 같이 함께 해서 더욱 뜻 깊은 것 같다"고 마 무리 했다 한편 경기도DMZ세계평화콘서 트는 오는 8월3일 오후6시30분 경 기 임진각 통일전망대 앞 평화누리 공원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해당 일 약 3만명 정도의 관객이 모일 것

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김장훈을 비롯 해 비스트 f(x) 걸스데이 샘 해 밍턴 에일리가 이름을 올리게 됐 다 또 이번 콘서트에는 밴드 36 5를 결성해 활동 중인 배우 최민수 와 안성기 신인가수 케이헌터 (K-HUNTER)등도 함께 한다 김장훈은 이번 공연의 총기획과 연출을 담당하기 위해 전미 투어 도중 지난 6월 말 잠시 귀국했다 김장훈은 현재 출연자 섭외부터 홍 보 마케팅 및 부족한 예산 충당까 지 전방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최근에는 구글 및 유튜브 관계자들 을 만나 이번 공연을 유튜브를 통 해 전 세계에 생중계하기로 협의를 마쳤다

관객을 만나고 있다 "작년 겨울 촬영을 했어요 영하 10도쯤 되려나 압록강 대신 제천 에서 촬영을 하는데 정말 추웠던 생 각이 나요 대신 분장도 하나 없이 편하게 촬영했어요 강을 건너는 주민들을 총으로 쏘아야 하는 입장 에서 조금씩 회의와 연민을 느끼게 되는 인물이었죠 열심히 찍었어도 개봉이 불투명했는데 그런 영화가 극장에 걸려 상영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에요 덕분에 올해 부천국제 영화제에도 가고요" 그는 북한 주민의 고통을 체감하 기 위해 1주일을 굶으며 버텼다 그저 감정을 몰입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이었다 추운 날씨에 일부러 얇은 옷을 입 고 돌아다니기도 했다고 '48미터'의 짙은 군복과 어두운 화 면에 가려졌던 그의 얼굴을 다시 보 니 오목조목한 이목구비가 드러난 다 깊은 눈과 섬세한 입술이 언뜻 고 박용하를 떠올리게 하는 하석은 존경하는 배우로 공교롭게 박용하를 꼽았다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가' 라는 질문에 금세 답을 내놓지 못하 던 그는 고인을 언급하는 것이 조심 스러운 듯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어떤 배우가 되겠다'하는 마음 은 없어요 하지만 좋은 사람이 되 고 싶어요 고 박용하도 그런 분이 었던 것 같아요 처음엔 잘 몰랐지 만 돌아가신 후에도 이렇게 그리워 하고 추모하는 분이 많은 걸 보면 좋은 분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뒤늦 게 해요 작품을 보면 그 분만의 따 뜻한 기운이 묻어나는 것 같아요"

박찬호 호텔방 여 출입? 공공장소 피해 맞선 전 야구선수 박찬호가 호텔방 여성 출입 루머에 관해 해명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 장-무릎팍도사'에서 박찬호는 자 신의 호텔방에 여자들이 드나든다 는 루머에 관해 입을 열었다 이날 강호동은 "호텔방에 박찬 호를 만나기 위해 여자들이 지속적 으로 드나들었다는 루머가 있다" 고 말했다 그러자 박찬호는 "사실 내 호텔 방에서 맞선을 봤다 당시 호텔은 내 집과 같았다 공공장소에서 맞 선을 보기엔 위험부담이 너무 크고 그 자체가 뉴스거리가 되기 때문에 부담스러웠다"며 "그래서 상대방 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 장소를 택 한 것 뿐 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맞선 상대 중에는 재

벌 집 딸들이 많았고 군인 교수의 딸들도 있었다 하지만 난 그런 분 들에게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강호동이 "그럼 어느 여성 이 이성으로서 좋냐?"고 묻자 박찬 호는 "자기 일을 가지고 열심히 사 는 여성이 좋다"고 답해 눈길을 끌 었다 한편 이날 박찬호는 아내 박리혜 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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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자 순 위

2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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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26일 (금요일) 2013년 7월 27일 토요일

순위 1 2 3 4

국가 승점 일본 4 중국 2 한국 2 호주 1

승 1 0 0 0

무 1 2 2 1

패 0 0 0 1

득 6 3 0 2

실 득실 차 5 +1 3 0 0 0 3 -1

여 자 순 위

순위 1 2 3 4

국가 승점 일본 4 북한 4 중국 3 한국 0

승 1 1 1 0

무 1 1 0 0

패 0 0 1 2

득 2 2 2 2

실 득실 차 0 2 1 1 3 -1 4 -2

순위는 승점-득실차-다득점-다승-승자승순. (25일 현재)

실험 끝낸 홍명보, 진짜 ‘베스트11’ 나온다 A대표팀, 일본전 최대 경합지

동아시안컵 일본전 한국 예상 베스트11 (28일 오후 8시 ₩ 잠실종합운동장 ₩ JTBC 중계)

김신욱 ₩ 김동섭, 골 가뭄 ‘해결사’ 누구

김동섭 (김신욱)

2연속 출전 윤일록 ‘새가슴’ 단점 여전 염기훈

평가는 끝났다. 이제 진짜 베스트11이 나온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잠실종합운동장에 서 열리는 2013 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일본과 맞붙는다. 홍명보(44) 축구대표팀 감독은 이 경기에 정예 멤버를 내보낼 예정이다. 홍 감독은 24일 중국과의 경기 후 “두 차례 경기를 통해 선수 평가가 끝이 났다”고 했다. 사실상의 결승전인 한·일전을 위해 앞선 두 경 기에서 선수들을 평가했다고 분석할 수 있다. 홍 감독은 호주·중국과 경기를 통해 23명 엔 트리 중 백업 골키퍼 이범영(24·부산)을 제외 한 22명을 모두 점검했다. 중국전에서는 호주 전에 선발 출전한 선수 중 9명을 바꾸는 파격 적인 선수 운용을 했다. 두 경기 모두 0-0으로 비겼다. 홍 감독은 “결과는 아쉽지만 모든 선수를 살 펴볼 수 있었다”고 했다. 홍 감독이 일본전 선 발 멤버를 짜면서 가장 고민을 많이 할 것으로 보이는 포지션은 세 곳이다. 25일 파주 국가대

김신욱 vs 김동섭 먼저 공격진이다. 한국이 2경 공격 기 연속 무득점을 한 상황이라 어느 때보다 공격진 구성이 중 요하다. 최전방 원톱 자리에는 김동섭(24·성 남)과 김신욱(25·울산)이 최종 후보다. 김동섭 은 유연한 패스 플레이가 장점이다. 하지만 부 담이 큰 한·일전에서 기용하기엔 경험이 부족 하다. 196㎝ 장신 김신욱은 공중을 지 배할 수 있지만 움직임이 김동섭보다 적어 최전방에 고립될 가능성이 있다.

표팀트레이닝센터 에서 열린 축구대 표팀 회복 훈련 도 중 미드필더 박종 우(오른쪽)와 윤일 록이 나란히 서서 러닝을 하고 있다. 한국은 28일 ‘숙 적’ 일본을 상대로 2013 동아시안컵 최종전을 치른다.

윤일록 (이승기) 하대성

김민우 (김진수)

고요한

박종우

김영권

홍정호

김창수

정성룡

윤일록 vs 이승기 공격형 미드필더도 중요하 중원 다. 윤일록(21·서울)이 필드 플 레이어 중 유일하게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결정적 찬스 에서 골키퍼 정면으로 슛을 하는 ‘새가슴’이 라는 게 유일한 단점이다. 원톱의 골결정력을 높이기 위해 어시스트 능력이 뛰어난 이승기 (25·전북)의 출전도 예상할 수 있다. 김민우 vs 김진수 왼쪽 수비수 김민우(23·사 수비 간 도스)와 김진수(21·알비렉 스 니가타)는 ‘발과 손’의 대결 이다. 김민우는 중국과 2차전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공격을 주도했다. 김진수는 호주와 1차전에서 25m 넘게 날아가는 롱 스로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나머지 포지션에서는 주장 하 대성(28·서울)을 비롯해 김영권(23·광저우 헝 다)·홍정호(24·제주 유나이티드) 등 호주와 1차전에 나온 선수들의 출전이 유력하다. “중 국전보다 호주전 경기력이 더 낫다”는 게 홍 감독의 생각이다. 김환 기자

파주=임현동 기자

홍명보 “9~10월 중대 결단”  속뜻은  공격진 선수 구성 ₩ 전술 전면 개편  스위칭 플레이 능한 유럽파 시험대 “공격력 보강을 위해 9~10월께 중대한 결단을 내리겠다.” 홍명보(사진) 축구대표팀 감독이 24일 동아시안컵 중국전을 마친 직후 이런 발언을 했다. 이제껏 대표팀 운영 방침에 대해 철저히 함구하던 홍 감독 이 원칙을 깨고 민감한 내용을 스스로 언급한 건 대표팀 공격력에 대한 아쉬 움이 그만큼 컸다는 뜻이기도 하다. 과 연 ‘중대한 결단’이란 구체적으로 뭘 말하는 걸까. 로드맵에 맞춰 공격진 개편 홍 감독이 ‘9월 또는 10월’을 언급

한 건 자신의 로드맵에 맞춰 공격진 개 편을 단행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축구대표팀은 동아시안컵 이후 페루 (8월 24일)를 포함해 두 차례 평가전을 갖는다. 이 두 경기가 국내파 공격수들에게 마지막 시험 무대가 될 전망이다. 홍 감 독은 “8~9월에는 유럽파 선수들의 차 출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동국(전북) 등 동아시안컵에 부름 받지 못한 국내파들을 실험한다면 이 때가 적기다. “결단을 내리겠다”는 이야기는 9월 이후 공격진에 본격적으로 메스를 대

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단순히 선수 구 성을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공격 전술 까지 폭넓게 손질할 가능성이 높아 보 인다. 한국은 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호주를 상대로 21개, 2차전 중국을 상 대로 10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골은 넣지 못했다. 유럽파로 공격진 꾸릴까 10월 이후부터는 유럽파 공격자원 들이 A매치에 대거 모습을 드러낼 것 으로 보인다. 박주영(아스널)을 비롯 해 지동원(선덜랜드), 손흥민(레버쿠 젠) 등이 본격적으로 실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축구협회는 10월에 브라질을 국내 로 초청해 평가전을 치르기로 하고 막 판 물밑 작업을 하고 있다. 세계 최강 브라질과의 맞대결은 홍명보팀의 내

선 무대에서 공격진에게 ‘스위칭 플레 이’를 강조했다. 공격수들이 서로 자리 를 바꿔 가며 상대 수비진을 교란하는 것이다. 당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박주영

공을 냉정히 평가할 절호의 기회다. 아울러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활용 할 공격 조합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담 금질에 나설 찬스이기도 하다. 홍 감독이 유럽파 선수들로 공격진 을 대거 물갈이할 것으로 보이는 이유 가 있다. 홍 감독은 2012 런던올림픽 본

은 날개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 등 2선 공격진과 수시로 위치를 바꾸며 활 발하게 움직여 결정적인 찬스를 여러 차례 만들어 냈다. 반면 이번 동아시안컵에 나선 김신 욱(울산), 서동현(제주) 등 장신의 타깃 형 스트라이커들은 스위칭 플레이를 잘 해내지 못했다. 스위칭 플레이는 세계적인 추세다. 최전방 지역을 확실히 책임지는 타깃 형 스트라이커의 입지는 여러 포지션 을 넘나드는 멀티형 골잡이에 밀려 점 점 좁아지고 있다. 홍명보팀이 스위칭 플레이에 능한 유럽파 위주로 공격진을 개편하리라 는 전망이 벌써부터 나오는 이유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1954년 사상 첫 한 ₩ 일전 기록한 일본 신문

“한국 축구, 일본 선수 혼을 빼놨다” 스위스월드컵 아시아 예선 도쿄 원정서 예상 깬 5 -1 승 현지 언론선 이례적인 극찬 ‘1954년 3월 7일 오후 2시 일본 도쿄에 위치한 메이지 신궁 경기장. 종전 후 처 음으로 일본과 한국의 축구 A매치가 열렸다. 1954년 스위스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이었다. 일주일 내내 내렸던 눈이 녹으며 그라운드는 엉망진창이 됐다. 경기 당일에는 가랑비까지 흩뿌 려 날씨는 제법 싸늘했고, 바람도 강하 게 불었다. 현해탄을 건너온 한국은 붉 은 상의에 검정색 하의를 입고 경기에

나섰다. 최악의 상황이었지만 한국 대 표 11명은 일본 선수들의 혼을 빼놨고 5-1 대승을 챙겼다.’ 본지가 한국과 일본의 첫 A매치를 상 세히 기록한 일본 신문을 입수했다. 당 시 결승골을 넣었던 고 정남식 선생이 대회 기간 중 구입한 1954년 3월 13일자 아사히스포츠다. 이를 아들 정환종씨 가 유품을 정리하다 찾아냈다. 정환종 씨가 이재형 축구역사문화연구소장에 기증하며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이 신문은 한국과 일본의 첫 A매치 를 1면과 2면에 담아 비중 있게 보도했 다. 2면에는 1927년 일본 국가대표를 지냈던 쿠츠와다 미츠오가 관전평을 썼다.

이재형 소장은 “당시 한국은 8개월 전까지 북한과 한국전쟁을 치렀다. 폐 허 속에서 훈련할 장소도 마땅히 없 었다”고 했다. 아사히신문은 한국이 5-1로 대승을 거두자, ‘모두의 예상을 깬 결과였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비에 옷이 젖은 일본 선 수들은 추위에 벌벌 떨었다’고 전했 다. 그러나 정신력이 강했던 한국 선수 들은 ‘추운 기색을 전혀 보이지 않았 다’고 묘사돼 있다. 한국은 5명의 공격수가 W 모양으 로 포진했다. 쿠츠와다는 ‘전형적인 W-M 포메이션이었다. 양쪽 인사이드 가 공 배급을 잘해 줬다. 최전방의 최 정민은 밀집 지역에서도 기교 있게 공

을 빼 나와 일본 수비진을 괴롭혔다. 왼쪽 날개 박일갑도 날카로운 돌파로 기회를 계속 만들었다’고 평했다. ‘아 시아의 황금다리’라 불렸던 최정민은 2골을 넣었다. 쿠츠와다는 ‘한국의 압박이 빨라 일본 선수들이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또 한국인들은 타고난 발목 힘이 좋아 일본보다 공을 멀리 보냈다’며 ‘체력 에서도 앞선 한국이 일본을 압도했다’ 고 분석했다. 그는 ‘한국이 16개의 반칙을 했지 만 악의적인 것은 하나도 없었다’며 ‘그들은 끝까지 스포츠맨십을 지켰다. 전쟁의 혼란을 겪었음에도 전쟁 이전 의 실력 이상을 보였다. 한국 선수들이 보여 준 축구 열정에 일본 사람 모두가 감격했다’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1954년 3월 7일에 열렸던 한국과 일본의

김민규 기자

첫 A매치 경기를 보도한 1954년 3월 13일

gangaeto@joongang.co.kr

자 아사히스포츠 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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