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문의:972.446.6800 Tel (972)243-7541 Fax (972)243-7543
copyright 2013
Korea Daily Texas
Texas JoongAng Ilbo
Tuesday, July 30, 2013
A
ALE BIG S
한국유명의류 할인매장 H Mart 상가내 DMV 맞은편
213.503.1587
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많은 현지인들이 K-Pop에 대한 깊은 관 심을 보이고 있었다.
K-Pop World Festival 2013은 8
1100 Trinity Mills
월까지 각 지역 예선전을 거쳐서 올라온 15개팀이 한국을 방문, 한 국 K-POP 스타들과 기획사의 멘토
Carrollton,
한국인을 위해 최적화된
콘도 분양중 !
링을 거쳐 대결을 펼치게 된다. 본 선은 창원에서 10월 20일에 열린다.
옆
David Hwang
214.725.6870
춤과 노래 부문으로 나누인 예선 전은 인터넷 투표와 심사위원 심사 를 거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Grace Invest & Loan 다양한상업융자프로그램
지난 27일 뉴송교회 체육관에서
예선전이 열렸다. 올해 3회를 맞고
주관으로 예선전을 진행하고 있다.
달라스 지역예선에서는 Singer
외교통상부가 후원하고 문화체육관
있는 K-Pop World Festival은 한
달라스 영사관도 지역 대표를 뽑
Group에 Hannah Ceniseros, Per-
“ 5만불 서류없이 가능합니다 ”
광부 KBS, 창원시가 주관하는 K-
류확산과 저변확대를 위해 전 세
기 위해 K-Pop 동호회인 ‘K-Pop 달
former Group에 Lannhi Vo가 달
Pop World Festival 2013 달라스
계 11개국 해외문화 홍보원과 공관
라스’와 예선전을 실시해 200여명
라스 대표로 출전한다.
그레이스 문 (24h/7days 항시대기)
KISS-
라디오에서는 1992년부터 근무했
FM 라디
다.
3면에 계속
이민개혁법안이 연방하원에 빠
부여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으나 하
른 시간에 상정될 가능성이 희박하
원은 이같은 내용을 제외시킨 법안
다는 전망이 나왔다.
을 별도로 상정해 추진하고 있다.
오의 유명
그가 진행한 ‘키드 크레딕의 아
아침 방송
침(Kidd Kraddick in the Morn-
캐런 배스 연방하원의원은 지난
이날 3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지
진행자 키
ing)은 2001년부터 미전역 100여 개
27일 캘리포니아사이언스센터에서
난 5월 통과된 상원 이민개혁안에
드
도시에서 방송되었다.
개최한 타운홀 미팅에서 포괄 이
대해 설명하는 한편 하원의회에서
민개혁안이 곧 하원에 상정될 것
진행중인 이민개혁안 진척 상황을
으로 낙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설명한 배스 의원은 하원 공화당
크레
딕(Kidd
그의 방송은 전국적으로 인기를
Kradd-
끌어 아침을 여는 대표적인 라디오
그는 또 현재 하원에서 검토되
내부에서도 불체자 구제안에 대한
그는 생전에 많은 상들을 수상했
고 있는 이민개혁안은 불법이민자
의견이 갈리고 있어 통과 전망을
그는 지난 27일 오후에 심장발작
는데 대표적으로 WB 라디오 뮤직
가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사면
예측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하지
으로 쓰러져 회복하지 못하고 생
상(WB Radio Music Award) 최
내용은 포함돼 있지 않다고도 알
만 지역구 특성상 불체자 구제를
우수 라디오 진행자상과 미국 Top
렸다.
지지하지 않는 공화당 의원들이 많
ick·사진)이 53세의 일기로 뉴올리
진행자가 되었다.
언스에서 사망했다.
을 마감했다.
으면 법안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미디어를 통해 알려진 그의 죽음
10 라디오 진행자상 그리고 마르코
배스 의원은 현재 하원 법사위원
은 전국 각지 수천 명의 팬들의 안
니 상(Marconi Award)에서 최고
회 소속이다. 연방의회 절차에 따
타까움을 사고 있다. 생전 그가 근
라디오 진행자 상을 받았다.
라 대부분의 이민 법안은 법사위를
한편 배스 의원은 올해 이민개
2007년 이혼 한 그는 딸과 함께
거쳐 하원에 상정되기 때문에 배스
혁안이 통과되려먼 유권자들의 의
살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의원의 이날 발언은 향후 하원에서
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캘리
딴 봉사단체와 골프경기 등 활발한
다룰 이민개혁안 내용이 상원안과
포니아주 공화당 소속 연방하원의
활동을 벌여왔다.
크게 다를 것임을 암시한다.
원 15명과 존 베이너 하원의장 등
무하던 방송국 입구는 팬들이 놓고 간 꽃과 카드로 가득 찼다.
그의 자세한 장례식일정을 아직
그는 1984년부터 달라스·포스워 스 지역에서 KEGL-FM(97.1) 라디
정해지지 않았다.
오 방송을 진행했으며, KISS-FM
고 설명했다.
지난 달 상원에서 통과된 이민개
에게 통과를 촉구하는 이메일과 전
혁안은 미국내 불체자 1100만 명에
화를 보내는 것도 큰 힘이 될 것이
게 단계별로 합법적인 체류신분을
라고 요청했다.
참나무
T.972.242.2288 상권 내
왕두꺼비 순대/장작구이 TEL: 972.245.0153 월~토: 11am-12am 일: 11:30am-10:30pm 2625 Old Denton Rd #320 Carrollton, TX 75007
사업체/ 상가/ 주택매매 전문 정확한 상권분석으로
고객님의 성공을 돕겠습니다! REALTY LLC
972.897.6018
현대투자종합보험 H Y U N DAI I N SU R AN CE AG E N C Y
현대투자보험에 맡기시면 편안합니다. 건강보험 주택보험 자동차보험 생명보험 사업체보험 은퇴/연금보험
214.206.1414
야식 전문점
오리 장작구이
T. 214.277.2330 2330
미 최 초주 !
“살아있는 꼼장어”를 맛 보세요 인기 메뉴
삼계탕, 염소탕, 순대국
972.241.7646
ㆍ월~토: 5PM~ 2AM ㆍ일: CLOSED
11422 Harry Hines Blvd. #120 Dallas, TX 75229
A
2
2013년 7월 30일 화요일
한국전쟁은 무승부가 아니라 한국의 승리였다
세운 아마존닷컴이 미 전역에서 2
로 창고와 물류망을 확충하면서 대
대통령이 체터누가(Chattanooga)의
규모 채용을 밝힌 것이다.
아마존 닷컴시설을 방문할 예정으
백선엽 육군협회장 이경재 방
정 60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워
송통신위원장 정승조 합참의장
싱턴DC에서 참전용사와 희생자
등이 참석했다
유가족 일반 시민 등 5000여명
지난 22일 핸드바이크(다리대
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기념
신 손으로 움직이는 자전거)를
식을 거행했다
타고 뉴욕 유엔본부를 출발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축사
필라델피아와 볼티모어를 거쳐
를 통해 한국의 안전보장에 대
워싱턴에 도착한 국가유공자1
한 미국의 약속과 헌신은 결코
급중상이용사회 소속 회원 40
약해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여명도 참석했다
발표했다.
했다
오바마는 이 자리에서 한 국전쟁은 한국의 승리였다며
이날 기념식은 워싱턴DC 내
5000만 한국인들이 누리는 자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에서 미국
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세계에
지난 주에도 대통령은 라디오 연
로 알려져 있다.
만 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할 것을
특사인 김정훈 새누리당 의원과
미국정부가 한국전쟁 정전협
하며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과시 최근 코펠에 대규모 유통센터를
한국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쪽에서 척 헤이글 국방장관 에
서 가장 역동적인 경제는 한국
13개 주에서 고객 서비스 강화와
실업률을 떨어뜨리기 위해 애를
설과 인터넷을 통해 경제문제를 강
릭 신세키 보훈장관 샐리 주얼
이 전쟁에서 승리한데 따른 유
물류와 창고 관리를 담당할 직원을
쓰고 있는 미 대통령도 아마존닷컴
조하고 나섰다. 일자리 관한 정보는
내무장관 제임스 윈펠드 합참
업(legacy)이라고 평가했다
모집하고 있다.
의 대규모 채용해 반색하며 반가워
www.workatamazonfulfillment.com
차장 등이 참석했다
아마존닷컴은 인터넷 상거래의
하고 있다. 아직 백악관을 통한 공
과
증가와 인터넷으로 인한 주문 증가
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버락 오마바
확인할 수 있다.
www.amazon.com/csjobs에서
달라스 밀알은 미주 밀알본부와
본분에 맞는 사역을 감당하기 위
장애인 사역을 위해 열심히 달려
협의를 통해 기존에 사용하던 달
해서 이름과 몇몇 중요한 내용을
가겠다며 이를 위해 많은 분들의
라스 밀알이란 이름을 텍사스 밀
변경한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간곡히
공식 명칭은 텍사스 밀알선교
알선교단(Texas Milal Mission)
부탁한다고 전했다.
단(Texas Milal Mission) 공식 이
으로 변경한다고 알려왔다. 텍사스 밀알선교단은 “하나님
메일도 txmilal@gmail.com로 변
Texas Milal Mission P.O. Box
께서 주신 사역의 범위는 텍사스
경하였으며, 후원 계좌도 Chase
155112 Irving, TX 75015-5112
전체 지역을 향한 장애인 선교사
Bank R/N: 111000614
USA
역이었다”며 “지난 7년 동안 지역
222757100으로 변경하였다.
A/N:
적 한계를 가지고 사역해 왔던 것
이들은 ”앞으로 텍사스 밀알선
이 사실이지만 앞으로 정체성과
교단은 텍사스 전체 지역을 돕는
www.facebook.com/texasmilal.mission (682)463-9191
최고의 광고효과
주간날씨 (DALLAS 지역) 30/화
31/수
99/77
100/78 텍사스
발행인 :
고 태 환
1/목
100/79
2/금
102/78
3/토
텍사스 중앙일보는 미국 최대 한인 미디어 네트워크인 미주 중앙일
토요일까지 주 5일 발행하며 미연방공휴일에는 휴간합니다. 지면편
A
류돼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방북을
고 복역 중인 케네스 배 사건 이후
결정했다고 27일 자유아시아방송
카터 전 대통령의 방북 가능성은 꾸
(RFA)이 전했다
준히 제기돼왔다
RFA는 복수의 인권관계자들이
RFA는 카터 전 대통령의 방북
카터 전 대통령이 곧 북한을 방문
이 성사되면 북핵 문제를 포함한 양
할 예정이라며이번 방북에서 북
국 간 현안 논의를 통해 미국과 북
한에 억류 중인 시민권자 케네스 배
한 간 접촉의 물꼬를 틀 가능성이
(한국명 배준호) 씨의 석방을 논의
있다면서도 미 정부가 비핵화와
할 것으로 안다고 RFA측에 전했다
관련해 북한이 진정성을 보여야 한
고 보도했다
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계속 강조하
RFA는 특히 카터 전 대통령이 이
고 있어 카터 전 대통령의 방북이
번 방북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
미북 관계의 진전에 돌파구가 될지
위원장을 만날 가능성이 있다는 조
는 미지수라고 분석했다
달라스 한인회 시민권취득 설명회
행사 안내
일시: 7월31일(수) 오후 3시 장소: 달라스 한인회관 문의: 972-241-4524
성은 A,B,C 3개의 섹션으로 지역, 경제, 스포츠 및 연예섹션으로 구 분합니다. 텍사스 중앙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 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은 법적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2012, KOREA DAILY TEXAS USA
중앙일보 주요 배포처 (화-토요일 주 5회 발행) H-마트 (캐롤턴) / 신촌식품 / 코마트1호점 /
베다니장로교회 여름학교 일시: 6월 17일(월) ~ 8월 16일(금) 장소: 베다니장로교회(972-395-9200)
달라스 투게더 청년연합 컨퍼런스
중앙은행(갈랜드, 해리하인즈) / 삼문 월넛힐
일시: 8월1일(목)~3일(토) 장소: 중앙연합감리교회 문의: 유진국 목사(682-564-4250)
/ ALI 학원 앞 / 동보 / 아메리칸 제일은행
보의 텍사스 지부입니다. 텍사스를 포함한 미중남부 한인 동포사회 의 여론을 주도하는 대표 정론지를 표방합니다. 본보는 화요일부터
TEL: 972-243-7541~2 FAX: 972-243-7543 Email: dallas@koreadailytx.com Mail: 2560 Royal Ln. Suite 202 Dallas, TX 75229
앞서 지난해 11월 북한을 방문했 다 반공화국적대범죄 혐의로 억
DFW 지역
99/78 Korea Daily Texas
심스러운 분석을 제기하기도 했다
/ 메트로은행 / 한밭설렁탕 / 나무가 있는 집 / 코끼리 식당 / 윌셔은행 / 킹 사우나 / 스파케슬 / 수라 식당 / 유천냉면 / 고려갈비
테사모 무료 테니스 레슨
달라스 한인회 시민권 교실
/ 엘로얄 쇼핑몰 / 영동회관 / 모짜르트
일시: 7월 1일 ~ 7월 31일(주1회) 장소: Lewisville Vista Ridge Mall 옆 문의: 214-718-7524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장소: 달라스 한인회관 문의: 972-241-4524
(플래노, 로얄레인, 캐롤턴) / 서울가든 / 아서원 / 태극당
3
2013년 7월 30일 화요일
NTSB 본부에서 실시한 블랙박스 분석에 대한 후속 작업이다
사관도 참여하기로 했다 NTSB는 이번 방문조사를 마치는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7
방문 조사단은 NTSB 책임조사
대로 1차 조사보고서를 작성할 계획
일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관 주도로 항공기 기체 정비 상황
이다 이 보고서에 대한 기술검토회
아시아나항공기 활주로 충돌사고에
과 조종사 훈련 프로그램 등 그동
의가 끝나면 NTSB는 최종보고서를
대한 후속 조사를 서울에서 한다
안 조사한 내용에 대한 확인 작업
만들어 한국중국 등 이번 사고 관
국토교통부는 NTSB가 29일부터
을 주로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조
련 국가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다음 달 7일까지 서울 오쇠동 아
사단은 NTSB 외에 미 연방항공청
이후 데버러 허스먼(43) 위원장
시아나항공 본사를 찾아 추가 조사
(FAA) 소속 안전감독관과 보잉 관
등 위원단 5인의 최종 심의를 거
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샌프
계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한국의
쳐 이르면 올해 안에 조사결과를 발
란시스코 사고 현장 조사와 워싱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소속 조
표한다
로 적용하고 있다. 유럽은 900시간, 중국은 850시간으로 이미 낮춰 적용 하고 있다. 주변 선진국 가운데 연간 비행제 한시간이 1000시간인 나라는 한국 최근 국토교통부는 고강도 항공 안전 종합대책안의 하나로 조종사 비행제한시간 조정을 검토하는 것 으로 알려졌다.
과 미국, 일본 정도라고 항공업계는 전하고 있다. 각사 조종사들은 그동안 회사와 의 단체협약에서 비행제한시간 축
아시아나항공 사고를 계기로 국
한국은 조종사의 연간 비행제한
소를 줄기차게 요구해왔다. 조종사
적 항공사 조종사의 비행제한시간
시간이 1000시간이다. 여기에 귀국
피로가 안전에 위협을 주기 때문이
이 줄어들 전망이다.
편을 조종하기 위해 승객 자리에 앉
라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조종사 공
세계적으로 항공운항 안전을 위
아 해외로 나가는 편승시간을 포함
급이 제한적이고 해외 이탈 인력이
해 비행제한시간을 줄이는 추세인
하면 조종사의 전체 비행시간은 대
증가하면서 항공사들은 이 요구에
데다 아시아나 사고가 안전 기준 강
한항공은 1050시간, 아시아나항공은
좀처럼 응하지 않았다.
화요구로 이어지고 있어 조종사 비
1100시간에 이른다.
행제한시간 축소 조치가 조만간 이 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 사고로 최고 항공안전
하지만 이 규정은 나라마다 차이
국 지위가 박탈될 가능성도 비행제
가 있다. 한국은 미국 기준을 그대
한시간 조정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1달러 지폐를 동전으로 교체하
러 지폐는 4.5년인 반면 1달러 동
자는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
전은 30년이기 때문에 장기적으
40대 남성이 27일 플로리다주 마
난사했다. 이 과정에서 주차장에 차
데 전환될 경우 납세자들이 30년
로 유리하다는 것이다. 이에 각종
이애미 인근 소도시 하이얼리어 소
를 대고 있던 30대 남성이 총에 맞
간 138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시민단체와 비영리단체에서도 연
재 아파트에서 총기를 난사해 6명을
아 사망했다 이어 3층으로 내려가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을
간 수백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
1979년 출시된 은색 1달러 동
죽이고 인질극을 벌이다 결국 경찰
50대 부부와 17세 딸 등 3명을 살해
받고 있다.
다며 1달러 지폐 퇴출을 지지하
전이 1999년 단종된 바 있으며 현
총에 맞아 숨졌다
한 후 다른 주민 2명을 이끌고 꼭대
지난주 전 조폐국 부국장 애론 클라인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
고 나섰다. 실제로 1달러 지폐와 동전을
재 시중에 유통 중인 사카가위아
이날 하이얼리어 경찰은 페드로
기층인 5층으로 올라가 경찰과 대치
황동색 1달러 동전(사진)은 2000
바르가스라는 이름의 42세 남성이
했다 칼조그비 하이얼리어 경찰대 변인은 경찰 특공대가 도착하자 바
면 비록 제조단가가 현 지폐의 5
함께 유통 중인 나라는 미국을
년에 출시 된 후 2009년 디자인
인질극을 벌였다며 진압과정에서
센트에 비해 18센트로 비싸지만
비롯한 극히 일부 국가에 한정된
이 바뀌었지만 대량 유통은 되고
인질들을 무사히 구출했으나 경찰
르가스가 총을 쏘며 저항했다며
화폐의 수명을 비교해 볼 때 1달
것으로 알려졌다.
있지 않은 상태다.
이 출동했을 땐 이미 6명이 숨져있
결국 바르가스는 경찰 총에 맞아 현
었다고 밝혔다
장에서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1면 “K-Pop World Festival 2013 달라스 지역예선에서 이어집니다
27일 예선전은 미국인 중심으로
주달라스 영사관은 몇 주 전부터
만들어진 K-Pop 동호회가 포스터를
행사를 홍보해 13팀이 예선전에 참
붙이고 홍보와 안내, 자원봉사까지
여했다. 또 Bring Out K-Pop이라
앞장서 눈길을 끌었다.
는 테마를 가지고 행사장에 모인 사
하이얼리어 경찰에 따르면 바르
조그비 대변인은 뚜렷한 범행동
람에게 한국음식을 소개하고 한국
가스가 전날인 26일 저녁 아파트 4
기를 찾지 못했다면서도 그래픽 아
가요를 더욱 알리고자 한류 문화홍
층에 불을 지르면서 인질극이 시작
티스트였던 바르가스는 수입이 적
보의 성격을 띠고 진행되었다.
됐다 그는 연기를 보고 달려온 건
어 집에서 쫓겨날 지경이었다는 주
물관리인 이탈리오 피스초티와 그
변 사람들의 증언을 토대로 구체적
의 아내 카미라를 총을 발사한 후
인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
아파트 밖을 향해 10~20발의 총을
혔다
K-Pop World Festival은 순수 외 국인만 참가할 수 있는 행사이다.
A
4
2013년 7월 30일 화요일
조건과 정죄가 없는 배려와 수용은 살리는 힘을 가진 사랑이다 강윤구 목사 애틀랜타 주은혜교회
창세기 11장의 기록을 보면, 바벨탑 이 야기를 읽을 수 있다. 바벨탑 사건의 이야
대화와 문화와 아니라 문제로
기를 생각하면, 가장 쉽게는 ‘언어의 혼잡’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 다.학문적인 분석은 제쳐두고 바벨탑 사 건을 본다면, 개인적으로는, ‘대화’와 ‘소 통’의 문제를 볼 수 있는 좋은 예라고 생
소통의 문제는 언어의 문제가 배려와 수용의 이해해야 한다.
각된다. 단순하게 바벨탑 사건을 보면 동일한 언 어가 혼잡케 되고, 대화와 소통이 이루어 지지 않아 탑을 하늘에 닿게 쌓으려고 했
혀 들리지 않는 ‘소리’로 가슴후련했던 경
던 그 ‘역사’를 그만두게 되었다는 이야기
험이 한두번은 있을 것이다. 나의 소리가
다. 반대로 언어가 혼잡하게 되는 일이 없
폭포 소리에 수용되었기 때문이리라. 배려
이, 한 가지의 언어로 소통하고 대화할 수
와 수용이 풍성한 곳에서 ‘살 맛’을 보게
있다면 ‘하늘에 닿는 탑’을 만들 수도 있
되고, 안정감을 누리게 된다. 그 배려와 수용이 가득한 곳이 어디여
었다는 이야기다. 개인적으로는 바벨탑 이야기를 읽으면
야 할까? 가장 먼저는 가정이어야 한다.
서, ‘하늘에 닿는 탑’을 만들 수 없어도 서
부부간에, 부모자식간에, 형제와 자매 사
로가 무슨 말을 하는 지 알아듣고 공감하
이에, 풍성한 배려와 수용이 이루어진다
며, 공존할 수만 있다면 좋겠다. 왜냐하면
면 ‘불통’의 세상살이도 그런대로 살만 할
그 많은 순간들의 ‘불통’이 우리들의 ‘삶
것이다. 조건과 정죄가 없는 배려와 수용은 ‘살
의 자리’이기 때문이다. 그곳에서 경험하는
리는 힘’을 가진 사랑이다. 이런 사랑을
불통은 아주 저주스럽기까지 하다. 한인 1세 이민자들은, 미국이라는 전혀
누가 할수 있을까? 이런 사랑을 누가 꿈
다른 문화와 언어로 ‘대화’하고 ‘소통’하
꿀 수 있을까? 성경은 이런 사랑을 하나님
는 희생자로 종종 그려진다. 비단, ‘영어’
의 사랑이라고 증언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라는 언어의 문제 만은 아니다.
사랑이요 은혜라고 고백한다. 아무런 조건
동일한 언어를 사용하는 적지않은 사람
과 정죄가 없는 배려와 수용이 하나님께서
들도 이 불통의 상황에서 오해와 고통을
죄인인 인간에게 베푸신 은혜라는 것이다.
받고 산다.
그 은혜를 경험할 수 있다면, 이미 하늘에 닿는 탑을 타고 올라 천국에서 사는 것이
불통의 상황은 ‘자기 중심적 사고’를 촉
아니겠는가?
진했고 악순환은 계속된다. 결국 인격적· 감정적·정서적으로 큰 상처를 받고 신음하 며 살게 된다. 그 결과 각종 가정문제, 부
“우리가 아직 약할 때에, 그리스도께서
을 이룰 수 있다.
로 그곳이다. 언어는 상호 의사소통을 위한 도구임에
‘말’을 하는 사람은 상대방에게 자신이
는 제 때에, 경건하지 않은 사람을 위하여
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방적으
‘수용’되기를 기대하기 때문에, 실제 대화
죽으셨습니다. 의인을 위해서라도 죽을 사
그런 삶의 상황에 있으면서 혹시나 하
로 자신의 생각과 뜻을 전하려고 크고, 강
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이는 ‘듣는
람은 거의 없습니다. 더욱이 선한 사람을
는 기대로 한인들이 모이는 교회, 혹은 다
하고, 주장하는 소리만 낸다. 그래서 언어
이’라고 할 수 있다. 판단하고 정죄하는 ‘
위해서라도 감히 죽을 사람은 드뭅니다. 그
른 단체에 소속해 참된 소통과 대화를 기
는 여전히, ‘불통’하고, ‘폭력적’이고, ‘파
메아리’가 아니라, 이해하고 수용하며 포
러나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
대한다.
괴적’으로 작용하는 것을 보게 된다.
용하는 ‘맷집’이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는
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이리
것이다.
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 대한 자기의
부문제, 부모 자식간의 문제 등 저주받은 듯 탄식한다.
그러나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고해서, 쉽
그러므로 대화와 소통의 문제는 문화와
게 대화와 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
언어의 문제가 아니라, 배려와 수용의 문제
큰 소리를 내며 쏟아지는 폭포 아래서
는 것을 재확인하는 곳이 불행하게도 바
로 이해해야 ‘치유’와 ‘회복’과 건강한 삶
한바탕 욕이라도 외치면, 폭포 소리에 묻
사랑을 실증하셨습니다” (로마서5:6-8)
(972) 243-7541~2
오전 8:3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30 오전 11:00 오후 2:00 오후 8:00 오전 5:45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수요찬양 예배 구역예배 새가족 교육 중보기도모임 성경공부
담임목사
새벽 6시 (화~토) 주일 오전 8:30 주일 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매달 둘째, 네째 주 주일 오후 1시 주일 오전 10시 주일 오후 2시
오고 싶은 교회… 보고 싶은 성도
교회 972.238.1127 / www.binnerri.org
교회 972.620.7670 / www.ichoonghyun.com
1301 Abrams Rd., Richardson, TX 75081
11722 Cromwell Dr. Dallas, TX 75229
주울타리교회 wy sF d on R mm ge Ste ronta 5F I-3
N 주울타리교회
ge Ave W colle W belt Line Rd
예배안내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8시 오후 8시 오후 2시 오후 2시 오후 2시
주일 낮 예배 주일 오후 예배 수요 예배 금요 기도회 주일학교 학생부 모임 청년부 모임 담임목사
이준희
Whitlock Ln. Old Denton Rd. Belt Line Rd.
Royal Ln
김일수
예배안내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영어예배 청년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매일)
Sandylake Rd.
635
기영렬 예배안내
예배안내
주일 예배 오후 예배 (장년) 금요경배와 찬양 새벽기도회 주일학교 청년부 제자훈련 새가족교육
오전 11:00 오후 2시 오후 8시 화~금오전 6시 오후 1시 토요일6시 정한시간 주일오후 1시
예배안내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복은 하나님이 주신 복음입니다 담임목사
그리스도를 우리 삶의 주인으로
캐롤톤교회 달라스 복지관 안내 캐롤톤교회 (Korean First Baptist Church of Carrollton)
1611 N. Interstate 35 E #120 Carrollton, Tx75006
리틀로침례교회
Little Low Baptist Church
복지 상담 서비스 ▶시간 : 매주 토요일 10~12시 (연중 무휴, 예약전화 - 금요일까지) ▶분야 :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저소득층,
노인(널싱홈), 노인아파트, 장애우 ▶상담자: Texas Department of Aging and Disability Service 근무 # 서류 접수 서비스는 아님
임주안
전화 469.951.1800
교회 469.878.0691 / www.lovingall.org
2633 Royal Ln Dallas, TX 75229
오전 11:00 오전 11:00 오후 7:30 오후 8:00 오전 6:00
주일1부예배 영유아 및 학생부 1부 예배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새벽기도회(월~토)
리틀로우침례교회
Walker Ln
Eldorado Pkwy
Sam Rayburn Tollway
예배안내
오후 2시 아침 5:30 오후 8:30 각 목장별
주일 예배 새벽기도 금요기도 목장모임
“겸손과 순종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Email: littlelowchurch@gmail.com
페이스북:리틀로침례교회
교회 214 317 9393 / www.juultari.org
예약 214 477 1638 / alc91@hotmail.com
전화 817 896 6522
1039 Interstate 35E #216 , Carrollton, TX 75006
2400 Josey Ln., Carrollton, TX 75006
1701 Walker Ln. Little Elm, Tx 75068
A
Dallas North Tollway
예배안내
다사랑 교회
Stemmons Fwy
담임목사
Lyndon B Johnson Fwy Harry Hines
Stemmons Fwy
Dallas Seoul Presbyterian Church
26
2013년 7월 30일 화요일 교육
5
2013년 7월 29일 월요일
자녀와 입시정보 가급적 공유하도록 카운슬러로부터 얼마에 한번씩 메시지를 받아야 하는지 정보를 어 엊그제 시작한 것같은데 벌써 자녀 험을 차례대로 넣어라 또한 시간 떻게 교환해야 하는지 묻게 하라 들의 방학이 채 한달도 남지 않았 을 내서 에세이 초안도 작성해봐 카운슬러 오피스 게시판에 붙어 있 다 본격적인 입시전쟁에 나서는 라 대학별 추가서류(서플먼트)도 는 정보를 자주 확인하게 하라 카운슬러가 보내는 이메일 속에 자녀들에게 힘 꿈 용기를 주자 시작하고 주위의 조언도 받아라 11학년 12학년생들이 체크해야할 카운슬러나 선생님에게 보여주며 들어 있는 여러 정보를 학부모와 함께 나누게 하라 의외로 학생들 수정작업을 하게 하라 리스트를 정리해봤다 자신에게 맞는 대학 리스트 조 이 정보 획득에 관심이 적어 지나 쳐 버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학비 건을 따져 봐라 12학년 전공과 대학 사이즈 소재지특 와 관련된 좋은 기회를 놓치기 쉽 독서에 매진하라 일분 일초 한시간 단 하루라 징은 물론 대학에 내는 최종 학비 다 카운슬러를 만나게 될때 자녀가 도 소홀히 하지 않는 학생이 결국 도 계산해 봐라 그리고 리스팅을 엔 원하는 대학에 입학한다 꾸준 만들라 갈 수 있는 대학 가야만 뭘 할지 대입 과정은 제대로 들어 한 것이 최고다 전문가들은 12학 하는대학 가고자 하는 대학을 선 가고 있는지 등등 여러 질문사항을 만들어서 찾아가게 하라 년에 들어서는 학생들에게 아직 방 정하게 하라 라이프& 리빙 과외활동 점검하라 이런 선택은 이제 현실적이어야 2013년 5월 8일 수요일 학이지만 텍스팅을 멈추고 페이스 이제 고교생활의 절반을 왔다 북은 로그오프하고 셀폰도 끄고 책 한다 학비도 고려하라 숫자로 따 을 읽을 것을 권한다 부모 입장에 진다면 6개가 가장 좋다 9개도 나 과외활동을 재평가할 중요한 시간 쁘지 않다 만약 그게 넘는다면 현 이다 입학지원서를 읽는 입장에 서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실성이 없어 보인다 너무 많은 거 서는 학생들이 교실밖에서 얼마나 알맞은 수업을 들어라 경쟁이 치열한 대학은 종종 성적 절을 경험하게 된다 시간을 절약 열심히 활동했는지 보고 싶어한 증명서의 과목을 본다 4년간 공부 하게 하라 학비 조달 계획도 생각 다 이제 이전 보다 훨씬 최선의 노 력을 기울여서 참가하게 하라 한 최종 성적증명서에 4년간의 5대 해 봐야 할때다 목표는 양보다는 질로 승부해야 필수 과목을 점검해보자 한다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리더 영어 수학 역사 과학 외국어 11학년 십을 넘보게 하라 시간이 부족하 올해 계획을 수립하라 이다 만약 대체 과목을 택했다면 김창엽 기자의 귀연 일기 (71) 계획을 세우면 근심이 줄어들게 면 한 두개쯤 다른 활동을 줄여서 비슷한 난이도나 더 어려운 것을 돌아가다) 기억해야 할 날짜를 잘 선택과 집중하게 하라 골라라 12학년 과목은 최소한 11 된다 올해 (歸然자연으로 아카데믹에 초점을 둬라 학년 것만큼 도전적이어야 한다 메모하는 것으로 시작하라 대학 11학년이 되면 해야할 다른 일도 입학 지원 과정에 스케줄을 맞추게 독려하라 아~ 왜 이렇게 멀어 지긋지긋하게 머 장모가 곱게만 보이지 않는 것이다 장모 하지만 하라 올해 는최소한 표준시험 관리하라 자신의한번은 아들들SAT 즉 나의생긴다 처남들도 비교 절대 잊어서는 안 네 지난성적을 주말 장모를 댁으로 바래다 주는 되는 것이 공부가 ACT 적 SAT 서브젝트시험을 12학년 쯤 됐다면 SAT나 ACT 나 막연하게만 알아보는 편이다 장모는 가 최우선이라는 것 길이었다 장모는 나의 시골집에서 출발한 이다 치루게 하라 각 시험을 충분히 복 중 어떤 것이 더 주효하게 입시에 지 10분도 채 안돼 길이 멀다고 불만을 토 끔은 처남들을 이미 세상을 뜬 장인과 오 가장 중요한 것 준비할 것인지 결정사위인 대학 도움이 될지 시작했다 알아야 한다 선택장모습하고 버랩 시키기도 한다 나는 지원서에서 수백 번 로하기 나의그집과 댁과의어떻게 은 수강한 성적표다 또한 열심히 하게 하라 달력에 시험 등록 마감 에 올인하라 첫번째나두번째 시 거리는 40km 정도다 그날 저녁 식사를 일 설명해도 알아보지 못한다 장모가 오로지 추가 도움을 받기 위해서 꼭 표시하게 하라 사람은 딸 공부하고 험에서 최고의 저녁 성적을 얻어야 한 일을 믿고 의지하는 즉 아이 엄마뿐 찍 끝내고 7시쯤 출발했는데 처가에 교사도 만나게 하라 이런 모든 노 또한 대학 탐방을 언제 갈지 정 다 물론 SAT서브젝트 테스트도 는 밤 8시쯤에 도착했다 1시간이 조금 못 이다 해라 스 가급적 옆에서 여러 형태의 대학을아이력이 관심을 갖게 하라 보면 장모와 엄마대입 모두과정에 안타 중요한 요소다 걸렸는데 그 사이 장모는 길이 멀다고 살펴보는게 까울 좋다때가 대형인지 과외활동도 놓치지 마라 많지만소규 아이 엄마다른 말대로전공을 장모 리서치하라 무 번쯤은 불평을 제기했다 가 예쁜 치매인 건 대체로 끌리는 맞다 무엇보 장모는 치매를 앓고있 있다모인지 치매를 도시형인지 전공에 대한 정보를 읽게 전원형인지 만약 나의 스포츠나 예술에 재능이 다 폭력적인 언사나 행동이하라 거의 많은 없다학생들이 우 많은합류하게 노인들의 됐다고 공통점 하 가운데따져서 하나는방문토록 대학에 들어 배려하자 어서 앓는 그 팀에 울해 할찾아나서라 때도 많지 않다 그보다는 노래를 참을성이 없다는 것이다 치매 모 정보를 가서 전공을 바꾼다 그리고 다른 필요한 더라도 익숙해지기 위한 특별한 시 노인들이 흥얼거리고 어깨를 들썩이며 춤을 추곤 하 한다 여 사는 요양원 같은 곳에서는 수용 상태 전공을 살펴보곤 대입에서 성공한 학생중 상당수 간을 가져야 한다 12학년이라고 는 날이 더 많다 또 남들을 대하면 고마 를 견디지 못하고 불시에 탈출을 감행하 그래서 자녀들에게 전공을 결정 방심하지 마라 하던 것을 하는게 는 활동적이고 자신이 획득할 수 워요라는 말을 빼놓지 않는다 는 사건도 드물지 않게 발생한다 갑갑하 앞서편치 여러가지를 배워보게 있는 정보를 제대로 챙기는 경우가 하기에몸이 나을 수도 있다 않거나 밥맛이 없는 경우를 제외하면 다고 시도 때도 없이 호소하는 장모지만 전공과 관련된 정보는 많다 정보가 손에 잡힐때까지 기 하자 많은대체 이제 지원서를 시작하라 로 낙천적이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실종 사안된다 특히 학교에서 제 온라인에 많다 칼리지보드의 빅 커먼앱에 어카운트를다행스럽게도 만들라 다리면 올 들어 아버지나 어머니의 힘을 빌리지 않고 나 혼자서 심은 작물의 가짓수가 꽤 많이 늘어났다 장모는 치매에 정신 건은 서너 차례 밖에 일어나지 않았다 퓨 비하면 처 (bigfuturecollegeboard 찾아서걸리기 얻게 전에 쉬운 것부터 입력하라 그리고 시 공하는 각종 정보를 사진은 최근 마당 한 구석에 심은 오이 모종이다 치매에 걸리 아이 엄마에게 장모는 세상에서 제일 소 적으로 확실히 즐겁게 산다 org/)를 참고하라 학생들은 직업 간이 날때마나 액티비티 일한 경 해라 중한 사람 중 하나이다 서너 살짜리 아이 면 본성이 표출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아웃룩 핸드북 사이트(wwwbls 들이 엄마에게 매달리듯 장모는 아이 엄마 장모는 그간 억눌려 있어서 발산하지 못한 뒤 손바닥 만한 월세 방을 전전했다 그때 한 생활 여건도 장모보다는 훨씬 좋다 하 gov/ooh/)도 좋다 에게 모든 걸 의지한다 어쩌다가는 짜증을 자신의 낙천적인 성품을 가감 없이 드러내 장모가 심각한 우울증을 앓는 걸 나도 지켜 지만 두 분은 쉬지 않고 불평을 하고 부정 남은 여름을 즐겨라 낼 법도 하지만 아이 엄마는 항상 밝은 마 는 것 같다 친모로부터 시도 때도 없는 전 봤다 삶 자체가 고통이라 할 만큼 힘들어 적인 얘기를 하곤 한다 그도 아니면 조바 공부도 좋지만 나머지 8월을 즐 음으로 자신의 어머니를 대한다 내가 어쩌 화와 이런저런 요청에 시달리는 아이 엄마 했다 내가 봐도 확실히 그 때에 비하면 치 심과 걱정을 늘어놓기 일쑤다 하루 이틀이 겨라 친구들과 아이스크림도 먹 지 정말 나는 요즘 아버지와 할머니를 대 다 아이 엄마에게 힘들지 않아하고 물어 지만 치매에 걸린 게 오히려 엄마에게는 매에 걸린 지금이 본인에게는 나을 것 같다 고 영화도 보고 가능하다면 석양을 하는데 한계점에 이른 것 같다고 느낄 때가 장모를 떠올리면 나는 100세 된 할머니 나은 일인지도 모른다고 말할 정도이다 보면 십중팔구는 그래도 우리 엄마는 예 걸어보는 것도 좋다 9월에 들어서 장모는 장인의 사망과 뒤이은 집안의 경제 와 내일 모레면 80세인 아버지가 자동적으 많다 너무도 또렷한 정신을 가진 아버지와 쁜 치매라 다행이라고 답한다 면 바쁜 나날이 기다리고 있다 부 나는 가끔씩 장모가 너무 한다 싶은 생 적 몰락을 경험한 뒤 수년쯤 후에 치매에 걸 로 비교되곤 한다 할머니와 아버지는 추론 할머니가 점차 치매가 깊어지는 장모에 비 12학년 대입에 바쁘겠지만 책읽기에 소홀하면 안된다 이제까지 하던 것을 그대로 모가동네에서 해 줄 일이 것 아닐까 능력이나 사리판단에서 예리함이 웬만한 해 더 불행한 사람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떨 리게 됐다 한의사 부인으로서 사 이런 각이 들기도 한다 치매라는 걸 알지만 거
11 12학년 8월 체크리스트
29
예쁜 치매라 오히려 행복한 장모 만족한 삶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만들어
의 막무가내로 딸에게만 모든 짐을 지우는
모님 소리를 듣고 살아오다 가세가 기운
하면서 대입 준비에 나서야 하기에 어려움이 크다
기자 낫다 경제적 환경을 비롯 젊은 장병희 사람들보다
[중앙포토]
치기 어렵다
컴퓨터 오락 청소년보다 노인들에게 더 적당 아이오와대 연구팀 고령자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 진화론 가운데 용불용설이라는 게 있다 쉽게 풀이하자면 자주 사 용하는 기관이나 부위가 더 잘 발달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개개인들이 특정 신체 부 위를 과다하게 사용하면 고장이 나 기 십상이다 고령화 시대인 요즘 젊은 나이에 무릎이나 어깨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한 노년층 가운데 정 형외과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게 단적인 예다 많은 학자들은 하지만 우리의 두 뇌만큼은 과다 사용에 따른 부작용 이 거의 없는 예외적인 경우라고 지 적한다 머리는 많이 사용할수록 이
득이 훨씬 더 클 수 있는데 특히 고 령자들에겐 그 이익이 더욱 크다는 설명이다 최근 아이오와 대학의 전문가들 은 청소년들이 흔히 하는 컴퓨터 게임이야말로 노년의 정신 건강을 지키는데 제격이라는 요지의 논문 을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치매 나 심각한 기억력 저하 같은 질환 수 준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나이가 들 면서 인지능력 감퇴로 애를 먹는 사 람들이 적지 않다 아이오와 대학 공중보건학과 프 레데릭 울린스키 교수 등은 50세 이 상인 성인 681명을 대상으로 한 실
험을 통해 컴퓨터 게임이 두뇌 기 능을 두드러지게 향상시키는 효능 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실 험에 참가한 사람들 가운데 컴퓨터 게임을 한 그룹에서 인지능력이 현 저하게 좋아졌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일반 퍼즐 풀기를 한 그룹보다 컴퓨터 게임을 한 그룹의 경우 시각 정보 처리 능력이 또래 들에 비해 최소 15년 가량 젊은 것 으로 드러났다 여기서 시각 정보 처리 능력이란 눈 앞의 사물 여럿 을 보고 제대로 판단하는 걸 의미 한다 나이가 들면 사람들은 일반적으 로 시야가 좁아진다 한 예로 노인 들이 교차로에서 교통 사고를 많이 내고 또 당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컴퓨터 비디오 게임을 즐기고 있는 캐나다의 노부부 컴퓨터 게임은 노인들의 인 지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두뇌 기능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AP
그러나 컴퓨터 게임을 하면 시야가 좁아지는 등의 인지능력 감퇴를 막 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반대로 인 지능력을 증강시킬 수도 있다 울린
스키 교수는 두뇌는 다른 신체 부 위와는 달리 쓰기에 따라서 상당히 젊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창엽 기자 www.koreadailytx.com
The Korea Daily Texas
인터넷으로 보는 신문
언제어디서나 편안하게
택사스 중앙일보가 무료구독신청
info@koreadailytx.com
을 발행합니다.
이메일로 안방까지 배달
종이신문의 매력은 그대로
*전화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A
A
6 6
2013년 7월 30일 화요일 2013년 7월 29일 월요일
미국월드 뉴스
월스트리트 vs 메인스트리트 연준 차기 의장 격돌 금융계
100년 역사상 유례없는 전면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차기 의장이 되기 위한 경쟁이 2파전으 로 좁혀졌다 래리 서머스(59) 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과 재닛 옐 런(67) Fed 부의장이 주인공이다 둘은 모두 버락 오바마 대통령 쪽 사람이다 서머스는 2009~2010 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을 맡았 다 오바마의 초기 경제정책을 지 휘했다 옐런 부의장은 버냉키에 의해 2010년 Fed 이사가 됐다 양 적 완화(QE)를 사실상 주도했다 두 사람은 Fed 100년 역사상 유 례 없는 전면전을 벌이고 있다 이 전까지 경쟁은 대중의 눈에 잘 띄 지 않고 조용히 이뤄졌다 그러나 서머스와 옐런이 진영을 갖추며 양 상이 달라졌다 서머스 진영의 주력은 월스트리 트다 금융회사 CEO와 주요 주주 들은 옐런을 직간접 견제한다 그 들은 옐런이 너무 경제 성장(일자
제조업노동계
금융가 등에 업은 서머스 전 재무
양적완화 실물경제 효과 적어
버냉키 정책 주도한 옐런 부의장
돈 가치 떨어뜨려 일자리 창출 리)에 치중하고 있다고 우려한 다 돈 가치를 훼손해 월가가 빌려 준 채권의 가치를떨 어뜨릴 수 있 어서다 버냉키가 QE 축소 및 중 단 프로세스를 발표한 배후에 월가 의 우려가 한몫했다는 게 일반적 관측이다 우군을 의식한 듯 서 머스는 QE가 많은 사람들이 생 각하는 것만큼 실물 경제에 효과 적이지 않았다고 최근 비판했 다 QE를 주도한 옐런에 대한 공 격인 셈이다 반면 옐런은 메인스트리트의 지 지를 받고 있다 금융이 아닌 제조 업과 노동계와 가깝다는 얘기다 이들은 돈 가치를 떨어뜨려서라도
성장과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는 쪽이다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월 스트리트에 대한 반감이 커진 점을 활용해 서머스가 시티그룹 등의 고문을 맡고 있다며 금융 자본의 대변인을 선택해선 안 된다고 목 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상원의원 54명 가운데 20명이 지난 주 서머 스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내놓기 도 했다 그들은 모두 월스트리 트에 비판적인 인물들이다 또 옐런 지지자들은 Fed 역사상 첫 여성 의장을 뽑자고 목소리 를 높이고 있다 어느 쪽이든 승자는 내년 2월 1 일 버냉키한테서 금융통화 정책 권 한을 넘겨받는다 그는 금융재정
위기 때문에 아직 갈피를 잡지 못 하는 세계 중앙은행 총재들에게 정 책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도 한다 적어도 10년 동안 세계 경제가 Fed 차기 의장의 철학에 좌우될 수 있 다는 얘기다 승자는 어느 쪽일 까 MSNBC는 오바마가 서머스 에 기울었다는 소문이 워싱턴 정계 에 돌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그러자 옐런 진영이 서머스가 90 년대 후반 재무장관을 맡아 금융 규제를 풀어주는 바람에 금융 위 기가 발생했다고 비판하고 나 섰다 양 측의 경쟁이 달아오르 자 백악관 쪽은 아직 누굴 차기 의장에 지명할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진화에 나섰다
두 진영의 갈등과 논쟁이 첨예하 다보니 제3의 후보가 어부지리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로버트 코커 공화당 상원의원은 26일 파이 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백악관이 논란을 일으킨 인물은 지명하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 다 코커 의원의 조언대로 백악 관이 논쟁 유발자를 피한다면 티 머시 가이트너 전 재무장관이 지 명받을 수도 있다 그는 조용하 면서도 오바마 뜻을 잘 받들 수 있는 인물로 꼽힌다 차기 의장 지명전이 전면전으로 치달으며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 현 의장인 버냉키의 레임덕 현상이 나 타나고 있다 글로벌 펀드매니저들 이 주로 보는 인스티튜셔널인베스터 는 시장이 차기 의장 지명전을 주목 하는 바람에 버냉키의 소통의 힘(발 언의 영향력)이 약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QE 축소와 중단이 버냉 키 뜻대로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다 강남규 기자 는 얘기다
스노우든 러시아에 정보 제공 연방상원 정보위원장 제기
27일(현지시간)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친 무르시 시위대들이 벽돌로 바리케이트를 쌓은 채 돌을 던지며 경찰에 저항하고 있다[뉴스1]
이집트 피의 토요일 무력충돌로 최소 74명 사망 무르시 축출후 최악 유혈사태 무슬림 형제단 경찰이 사살
이집트에서 군부의 무함마드 무르 시 전 대통령 축출 이후 최대 유혈 사태가 벌어졌다 27일(현지시간) 수도 카이로에서 경찰과 친 무르시 시위대 간 무력 충돌로 최소 74명 이 죽고 수백명이 부상했다고 이집 트 보건부가 발표했다 사망자 수는 발표 기관마다 차이 가 있다 친 무르시 측 핵심 세력인 무슬림형제단은 경찰의 발포로 시위 대 120명이 죽고 수천 명이 다쳤다
고 전했다 반면 이집트 내무부는 2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집트에서는 지난 3일 군부가 무르시를 축출한 이후 시위가 이어 지고 있다 지난 8일에는 무르시가 감금된 것으로 추정되는 카이로 북 동부 공화국수비대 병영 앞에서 경 비 중이던 군이 시위대에 발포 최 소 51명이 숨지고 435명이 부상했 다 이번 유혈사태도 비슷한 지역 에서 일어났다 무슬림형제단의 게하드 알하다 드 대변인은 경찰이 시위대의 머 리와 가슴을 향해 총을 발사했다 며 발포 목적이 시위 해산이 아니 라 시위대 사살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27일 새벽 경찰의 최루탄 발 포가 있었고 시위대가 저항하자 경 찰 특공대가 무방비 상태의 시위 대에 총을 쐈다고 주장했다 로 이터 등 외신은 시위 장소 인근 건물과 옥상 등에 저격수가 배치 돼 있었다는 일부 목격자의 증언 을 전했다 반면 무함마드 이브라힘 내무 장관은 시위대 사살을 부인하며 오 히려 시위자들이 돌을 던지고 총 을 쏴 경관들이 부상을 입었고 2명 은 머리에 총을 맞기도 했다고 말 했다 시위대가 경찰에 산탄총을 쏘고 돌을 던지는 동영상을 보여주 이충형 기자 기도 했다
국가안보국(NSA)의 기밀 감시프 로그램 등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 노우든(30)이 러시아에 미국의 국가기밀을 제공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의회 전문지 폴리티코는 28일 연 방상원 산하 정보위원장인 다이앤 파인스타인(민주캘리포니아)이 CNN방송 프로그램 스테이트오 브더유니온에 출연해 이같이 주 장했다고 보도했다 파인스타인 위원장은 이날 인터
뷰에서 스노우든은 상상할 수 없 을 만큼의 정보를 빼돌렸다 그가 왜 러시아를 선택했는지 생각해봐 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러시아가 스노우든에 게 임시 망명 지위를 준 것은 스 노우든이 갖고 있는 정보 내용을 파악해 러시아 자국의 이익에 가 장 부합하는 게 뭔지를 판단할 시간을 벌기 위한 것이라며 그 러나 스노우든이 한 짓을 생각해 보면 러시아도 어떤 행동을 취해 야 할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 고 강조했다
최소 500만달러 있어야 백만장자 스위스 은행 UBS 설문조사 백만장자들이 갖고 있는 부자에 대한 기준은 최소 500만 달러의 자 산을 보유해야 한다는 것으로 나타 났다 뉴욕포스트는 28일 백만장자 투 자자들은 적어도 500만 달러는 있 어야 부자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보 도했다 스위스 최대은행인 UBS 가 투자자산 100만 달러 이상을 보 유한 자산가와 25만~100만 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투자자 UBS 웰스 매니지먼트 아메리카스의 고객 등 445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 과 스스로 부자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전체의 28%에 그쳤다 반 면 전체의 70%가 100만 달러로는 살기에는 부족하다고 답했다 이들은 최소 500만 달러의 자산 을 보유해야 부자이며 돈을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재정적 고통없이 지내는 사람이 부자라고 장연화 기자 생각하고 있었다
635 LBJ
진료과목 ▶한방내과 (사상체질, 컴퓨터 진찰) ▶소아과 (발육부진, 오줌사개, 경기) ▶부인과 (월경통, 불임통증, 갱년기장애) ▶신경전신과 (우울증, 불면증)
Royal Ln.
보약, 녹용센터 [염가봉사]
A A
한미 이발관 신촌식품
Denton Dr.
Harry Hines Blvd.
I-35
특설코너 ▶앨러지 (콧물, 재채기, 천식, 피부염) ▶통증치료 (요통, 관절통, 견비통) ▶중풍센터 (반신불수, 안면마비) ▶한방다이어트(식용조절, 복부비만)
Forest Ln.
12
2013년 7월 30일 화요일 기획
2013년 7월 29일 월요일
7
지머먼 사건 계기로 본 미국의 피부색 갈등
백인 과반 붕괴 위기감 백인우월주의 단체 1000곳 5만 명 2042
2011 2012년 월스트리트를 점령 하라(Occupy Wall Street) 시 위 사태 이후 좀 잠잠해지는가 싶 던 미국이 다시 뜨겁다 뉴욕 타임 스퀘어 광장에만 연일 1000여 명 이상이 운집하고 있다 비무장한 10대 흑인 청소년 트레이번 마틴을 살해한 조지 지머먼이 13일 무죄 평결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번 사건은 여러 관점에서 살필 수 있다 단순 우발 사고일 수도 총기 규제 문제일 수도 있다 단연 유력한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미 국 사회가 백인우월주의를 아직 털어내지 못했다는 점이다 피부색 갈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미국 그 이유가 뭘까 미국 내 인 종 구성의 변화를 알리는 지표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지난달 13일 자 뉴욕타임스(NYT)는 역사상 처 음으로 백인 사망자가 백인 신생아 수를 초월했다고 보도했다 2011 년에는 유색인종 신생아 수가 백인 신생아 수를 앞지른 바 있다 2011년 유색인종 신생아 수 급증 바야흐로 미국은 백인이 과반 수 인종(white majority)인 나 라에서 백인이 최대 인종(white plurality)인 나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연방센서스국에 따르면 2042년에는 흑인아시아인라틴 계를 비롯한 유색인종이 백인보다 단 한 명이라도 더 많게 된다 설 상가상으로 이런 인구학적인 전망 뿐만 아니라 아직도 회복 기미가 희미한 경제위기 경제난에도 계 속되는 이민자 대량 유입 2009년 취임한 미국 44대 대통령이 역사상 처음으로 백인이 아니라 흑인이라 는 사실이 상당수 백인에게 위기의 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국 내 여러 갈등 요인을 추적 해 온 남부빈곤법률센터(SPLC) 에 따르면 해를 거듭할수록 백인우 월주의자들이 주축이 되는 증오 집 단(hate group)이 증가하고 있 다 현재 1000여 개다 증오 집단 은 피부색종교성정체성 등에서 나와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그룹이 다 이들은 직접 행동에 나서기도 한다 묻지마 구타방화살인테 러를 일삼는다 백인우월주의자의 사회경제적 개인적 배경은 다양하다 아무 문 제 없을 듯한 중상류 가정 베벌리 힐스나 월스트리트도 잠재적 테러 범을 양산하고 있다 그래서 큰 총 기 난사 테러 사건이 터질 때마다
A
한 흑인 여성이 지난해 2월 조지 지머먼이 비무장한 흑인 소년 트레이번 마틴을 총으로 쏴 살해한 사건의 무죄판결에 항의하며 14일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유니언 스퀘어까지 행진하고 있다
한때 50만명 KKK 세력 위축됐지만 극우 웹사이트 통해 증오 퍼날라 나치이념에 빠져 흑인 집 불 지르고 전직 군인이 시크교 사원 총기 난사
나치 복장을 한 아리안 네이션스 관계 자가 미국 아이다호 쾨르드알렌에서 열 린 아리아 세계회의를 지지하며 행진하 고 있다
[게티이미지]
[로이터]
미국 정부는 과격 이슬람주의자 못 지않게 백인우월주의자의 소행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에 착수 한다 미 정부는 백인우월주의 문 제를 국가안보 차원에서 다룬다 연방수사국(FBI)은 백인우월주 의 극단주의(White Supremacy Extremism)를 국내 위협 요소 중 하나로 분류한다 아직 테러로 는 분류되지 않았다 하지만 미 정부가 백인우월주의 자들을 통제하는 것은 쉽지 않다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 수정 조항 제1조 때문이다 미국과 달리 600만~1000만 유대 인 대학살이라는 홍역을 직접 겪은 유럽에선 인종주의 표현 자체가 엄 격히 금지된다 관용(톨레랑스 tolerance)의 나라 프랑스도 극우 파에 대해선 불관용이다 미국에 는 아직 그런 합의가 없기에 미국 정부는 통제 수단에서 한쪽 팔이 묶인 상태다 잭 레빈 노스웨스턴대 범죄학 교 수에 따르면 백인우월주의 단체 멤 버는 5만 명가량이다 1865년 창설 된 KKK는 한때 50만 명의 회원을 자랑했다 KKK는 상원의원을 비
롯해 정치인도 다수 배출했다 점조직 형태라 실체 파악 힘들어 50만 대 5만 백인우월주의가 맹 위를 떨친 50~60년대에 비하면 큰 걱정은 안 해도 되는 게 아닐까 문 제는 과거와 달리 지금은 압력밥솥 이 휴대용 대량살상무기가 되는 시대이고 인터넷이 위력을 발휘 하는 시대라는 점이다 또 점조직 형태로 번식하기 때문에 활동의 전 모를 파악하기 힘들다 가족 같은 셀 조직에 정보제공자를 투입하는 게 용이치 않은 것이다 셀 조직 외에 아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은 감옥이다 나치 상징을 즐겨 사용하는 아리안 형제단 (Aryan Brotherhood)이 대표적 사례다 뿌리는 1964년 캘리포니 아 샌퀜틴 교도소다 격리 수용됐 던 흑백 죄수들을 사회와 마찬가지 로 합치는(desegregation) 과정 에서 백인 죄수들은 스스로를 보호 하기 위해 형제단을 결성했다 블 랙 파워에 맞설 화이트 파워가 필요했던 것이다 이들은 출감후 백인우월주의 활 동을 마감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갇혀 있는 형제들을 먹여 살리는 게 의무다 배신하면 죽음이다 그 러니 출감 후에도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마약 거래에 손을 대게 된다 유색(有色) 중국의 부상으로 백인 미국의 국제 패권이 흔들 리는 이 시대에 미국 내에서는 백 인들의 국내 패권도 흔들리고 있 다 시험대에 오른 미국의 다문화 주의는 백인우월주의라는 내환위 기(內患危機)를 극복해야 하는 것 이다 김환영 기자
A
828 건강
2013년 7월 30일 화요일 2013년 7월 24일 수요일
내게 맞는 음식 먹으면 살 안 찐다
털어놓고 건강 상담할 의사 한 명은 있어야 의사들이 동의하는건강 검진법
사과형 설탕탄수화물 음식은 복부에 쌓여 1년에 한차례 정기 건강검진을 받 는 것에 대해 의사들의 찬반은 나뉘 어져 있지만 다음 세 가지에 대해서 만은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형 육류단백질 분해 느려 둔부에 지방층 스탠포드 연구팀 발표 자신의 신진대사 스타일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면 먹어도 살이 안 찐다 2007년 스탠포드 대학 연구팀은 4개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갖고 1년 동안 연구를 했다 결과 같은 다이어트인데도 1년 후에 체중이 30파운드 빠진 사람이 있는가 하 면 반대로 30파운드가 쪘다 이유 를 다시 연구한 결과 유전자가 원 인임을 알아냈다 타고날 때부터 어떤 이들은 지방을 잘 분해시키 는 반면 탄수화물이나 설탕은 신 진대사가 더디어 몸에 쌓이게 한 다 다른 유형은 탄수화물이나 설 탕은 신진대사가 활발한데 지방은 산화가 잘 안되서 지방으로 저장 된다 연구팀은 어느쪽 신진대사가 원활한 지 알아서 그 식품을 먹으 면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아 다이 어트 효과가 크다며 평소 당기 는 것과 반대를 먹는 것이 요령이 라고 알려주었다 다음 세가지 테 스트로 신진대사 유형을 알아볼 수 있다 Q1 허리 사이즈를 히프 사이즈 로 나누었을 때 (A)08 이상이다
(사과형) (B)08 이하다(배형) Q2 맥주나 칵테일 등을 마신 후 (A)안주보다 술을 더 시킨다 (B) 치즈 등이 포함된 안주를 시킨다 Q3 영화관의 매점에서 (A)단 캔디박스를 주로 산다 (B)버터가 든 팝콥이나 나초를 주문한다 A의 답이 많다면 당신 체형은 복부에 지방이 쌓이는 사과형(항 아리형)이다 이같은 사람은 기 름기나 단백질을 먹었을 때 빨리 분해되어 몸안에 축적되지 않는 다 탄수화물이나 설탕은 분해가 느려서 그대로 살로 간다 그러나 정작 먹고 싶어지는 것은 고기류 보다는 빵 밥 단 것인데 그 이 유는 우리 몸은 금방 소화되어 없 어지는 것이 아닌 몸안에 쌓이는 것을 먹음으로써 에너지를 저장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런 유형은 당긴다고 파스타나 빵 을 먹으면 배살이 더 쌓인다 반 대로 단백질(기름기 없는 살코 기 닭고기 등)을 먹으면 다이어 트 효과가 크다 B가 더 많은 사람은 허리보다 엉덩이 부위에 살이 많이 찌는 배 형 몸매를 가졌다 타고난 신진대 사 스타일은 탄수화물이나 설탕 등을 더 잘 분해시켜 몸안에 축적
자신의 신진대사 스타일에 맞게 분해를 잘 시키는 음식은 먹고 분해능력이 떨어 지는 음식을 피하면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연구결과가 스탠포드 대학 연구팀에 의해 발표됐다
하지 않지만 육류나 단백질은 분 해가 느려 피하지방으로 보관된 다 즉 히프에 지방층이 쌓인다 이런 사람은 평소 느끼하고 기름 진 것을 찾게 되는데 반대로 자신
[중앙포토]
이 잘 연소시키는 빵이나 밥 등을 먹는 것이 살이 덜 찐다 섬유소 가 많은 홀 그레인 파스타나 빵 등 을 섭취하면 먹으면서 살을 뺄 수 김인순 기자 있다
무좀은 다이하드 최소 3주 융단폭격해 뿌리 뽑아야 증상 없다고 치료 멈추면 재발 가족에게도 전염 덕지덕지 붙은 하얀 각질 갈라지 는 피부 참기 힘든 가려움 무 좀은 환자의 치료 의지에 따라 만 성질환이 되느냐 마느냐가 결정된 다 무좀은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 하면 완치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숨기고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늘
972.243.7541
A A
재발하고 주변사람에까지 피해를 줄 수 있다 무좀은 가족 건강을 위협하는 복 병이다 눈병감기처럼 전염이 잘 되므로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가 족이 가장 취약하다 무좀환자의 3 명 중 1명은 가족이 무좀환자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무좀 증상은 크 게 3가지다 발가락 사이가 하얗게 되고 짓무르는 지간형 무좀이 가장 흔하다 발바닥과 손바닥에 각질 이 생기고 갈라지는 각화형 발바 닥과 뒤꿈치 등에 작은 물집이 생 기는 수포형 무좀이 있다 이런 증 상이 나타났다면 무좀 초기다 무좀을 일으키는 곰팡이는 각질 을 먹고산다 무좀 환자 발에서 떨 어지는 각질에는 곰팡이가 득실거 린다 맨발로 다니는 집에서 전염 과 재발이 많은 이유다 집에서 신 는 슬리퍼와 발수건발매트도 무 좀을 옮기는 매개원이다 무좀 환 자가 있다면 집에서는 슬리퍼와 양 말발수건을 구분해 사용한다 무좀이 생겼다면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치료하는 게 답이다 문제 는 무좀균이 위장전술에 강하다는
온습도가 높아 무좀균이 번식하기 좋 은 여름에는 발가락 사이까지 깨끗하게 씻고 말린다 무좀이 생겼다면 3주 이 상 약을 바르며 집중 치료한다 [사진 아이투투]
점 무좀약을 몇 번 바르면 균이 활 동을 중단하면서 증상이 사라진다 이 때문에 무좀이 다 나은 줄 착각 한다 그러나 곰팡이균은 완전히 죽지 않는다 고온다습한 환경이 만들어지면 언제든 활동을 재개한 다 무좀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적 어도 3주간 집중 치료를 해야 한다 초기 치료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손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의사를 적어도 한 명 갖고 있는다 굳이 정기 검진은 받지 않더라도 개인적 으로 주기적으로 찾아갈 수 있는 의사를 적어도 한 명은 갖고 있어 야 한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자 신의 건강을 털어 놓고 상담할 수 있는 단골 의사를 갖는 것이다 그 의사가 나의 전체 건강상태 를 보아준다는 걸 알게 한다 의 사자신도 그 환자가 자신을 유일 한 의사로서 찾는다는 것을 알게 끔 하는 것이 중요하다치료 뿐 아 니라 그 환자와의 개인적 유대관계 임을 의사 자신이 알고 있게 하는 것이다 예로 감기철에 목이 따끔 거려 평소 찾아가는 산부인과 의사 에게 말했을 때 내 전문이 아니니 나에게 말하지 말라고 하면 의미 가 없다는 것이다 의사에게 얼마나 자주 찾아와 야 할 지를 묻는다 정기검진을 안해도 의사 방문은 정기적인 것이 환자에게 도움된다 의사도 변화 를 알 수 있다 산부인과 의사라고 할 때 방문 기간을 짧게 잡으면 그 이유를 묻는다 문제가 있어서 그 런 것인지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김인순 기자
톱발톱 무좀으로 악화한다 실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무좀환자 중 60%는 무좀약을 일주일도 채 바르 지 않은 채 중단했다 증상이 개선 됐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완벽하게 치료되지 않은 무좀은 손톱발톱 무좀으로 번질 수 있다 손으로 가려운 곳을 긁다가 손톱무 좀이 되기도 하고 발가락 사이에 있 던 무좀이 발톱으로 올라오기도 한 다 발톱은 누렇게 변하고 울퉁불 퉁하거나 부서진다 이럴 때는 3개 월 이상 항진균제를 먹어야 한다 제때 충분히 치료하지 못하면 2 차 세균감염으로 이어진다 대표 적인 질환이 봉와직염이다 무좀 으로 갈라진 피부 틈새에 세균이 침입해 심각한 염증을 유발한다 진물이 나고 만지기만 해도 아프 다 봉와직염으로 악화하면 항생 제를 2주 동안 쓰는 등 치료과정이 길고 힘들어진다 이민영 기자
22 리빙
2013년 7월 30일 화요일
9
2013년 7월 27일 토요일
나도 캠핑족 자연을 품어라 초보 캠퍼 여러분 장비 욕심부터 버리세요 초보 캠퍼라면 장비 구입에 처 음부터 욕심을 낼 필요가 없 다 다양한 경험을 한 후에 한 번에 한두 가지씩 골라서 구입 하는 것이 좋다 캠핑의 가장 큰 목적은 자연친화적인 휴식 이기 때문이다 꼭 필요한 것은 텐트와 매트 리스 스토브 침낭 랜턴이 다 여기에 식자재를 올려 놓 을 수 있고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을 추가한다 테이블은 우드보다는 알루미늄이 실용 적이다 전기 랜턴은 빛이 약 해 실내용으로 적당한 반면 가 스랜턴은 빛이 밝고 오래가므 로 주로 텐트 밖에 걸어 놓기에 알맞다 스테인레스 그릇과 냄 비는 설거지가 편하고 가벼운 것이 특징인데 아웃도어 브랜
드 MSR 제품인 스토브와 냄비 세트가 바람이 불어도 불이 꺼 질 염려가 없이 안전하고 간편 하다 텐트 바닥엔 반드시 습 기를 막아주는 방수형 매트가 꼭 필요하다 공기 주입식보다 는 발포 매트가 부피면에서도 편리하다 텐트나 스토브 등 활용도가 높은 장비는 비싸도 좋은 것을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 비를 구입할 때는 인터넷의 사 용 후기를 참조하면 많은 도움 이 된다 캠핑 장비들은 사용 후 반드 시 건조시켜 보관해야 한다 성능 유지를 위해 세탁은 절대 금물 식기류는 뜨거운 물에 베이킹 소다를 넣고 때를 깨끗 이 없앤다
캠핑의 묘미 중 하나는 음식 먹는 재미다 사진은 양념을 바른 통삼겹살로 육즙이 새지 않아 맛이 살아있다
가족과 함께 오붓한 캠프의 재미에 눈을 뜨기 시작한 윤영헌씨(40세) 는 이번 여름에도 두 아이를 데리 고 요세미티 캠프장으로 떠날 준비 를 하고 있다 처음에는 텐트를 빼고는 나머지 장비들은 집에 있는 물건들로 대충 챙겨 캠프를 떠나다 보니 음식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 해 먹는 재미 를 못 느꼈다 대충 고기나 김치 찌 게 정도만 챙긴 정도였다 윤 씨는 이번 캠핑 때는 챙길 건 챙겨 자연 이 선사하는 입맛을 한껏 즐겨보기 로 마음 먹었다 캠핑 요리 준비하며 즐겨라 자연으로 나가면 집에서 먹던 장 아찌도 별미다 밑반찬을 꼼꼼히 준비한다 고기는 냉장시설이 미 비하기 때문에 되도록 현지 구입이 바람직하나 그렇지 않을 때는 신 선한 것을 선택한다 미리 식단 목 록을 정하고 주재료와 부재료를 미 리 손질해서 밀봉한다 조리 시간 이 단축돼서 캠핑 요리가 더 수월 해진다 많은 가지 수의 부재료가
A
들어가는 메뉴라면 굳이 다 준비하 기 보다는 반조리 식품이나 이미 손질된 식품을 사는 것도 지혜로운 방법이다 설거지는 세제를 쓰지 말고 뜨거운 물로 해결한다 큰 코 펠에 기름기가 묻은 식기들을 넣고 삶으면 기름기가 잘 제거된다 캠 핑용 식기는 코팅 처리되어 있어서 가급적 수세미보다는 부드러운 솔 을 활용한다 캠핑의 절정은 요리 선선한 숲 속의 바람 속에 코끝 을 간지럽히는 고기의 향 캠프의 백미는 고기 요리가 으뜸이다 똑같은 고기라도 색다른 시도는 캠 핑의 모험이다 통삼겹살구이 삼겹살은 기름 부분이 많이 빠져 나오도록 포크로 기름 부위를 찔 러준다 분홍소금 후추 마늘가 루 칠리스파이스 가루 파슬리 등 을 잘 섞어 고기 겉면에 골고루 발 라 1시간 정도 둔다 바베큐 그릴 에 미리 불려놓은 훈연목을 한 쪽 에 올려두고 통삼겹살을 올린다 1
시간 이상 뚜껑을 덮고 구운 후 잘 익었으면 호일에 싸서 육즙이 잘 퍼지도록 한 뒤 적당한 크기로 썰 어 먹는다 소고기 스튜 한 입 크기로 썬 소고기를 밀가 루 소금 후춧가루로 버무린다 프라이팬에 갈색이 나도록 볶다가 육수를 부어 1시간 정도 약한 불에 서 끓인다 여기에 다진 샐러리와 월계수잎 파슬리 가루 등을 넣고 30분 정도 더 뭉근히 끓인다 스피드 아침 요리 팬에 기름을 두르고 햇반을 넣은 뒤 후리가케를 뿌린다 밥을 고르 게 편 다음 모짜렐라 치즈를 뿌리 고 약한 불에서 굽는다 치즈가 녹 으면 밥의 절반을 가른 후 반으로 접어 익히면 치즈 누룽지밥이 완 성된다 손질한 버섯을 오일을 두른 냄비 에 넣고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 등을 뿌려 뚜껑을 닫고 중간 불에 서 15분간 익힌 후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으면 모둠 버섯찜을 맛볼 이은선 기자 수 있다
캠핑장에서 물광 메이크업은 자제 캠핑장에서 메이크업 먼지 붙지 않는 파우더 메이크업 캠핑장에선 물광 메이크업은 자 제 먼지가 달라붙어 지저분해지 기 쉽다 보송보송한 피부 표현이 필수 생기 넘치는 블러셔 사용 파우더 타입의 블러셔는 금방 색 감이 사라지므로 크림 블러셔를 바 르면 발그레한 생기를 지속할 수 있다 피부가 오염되면 바로 클렌징을 피지에 먼지 바비큐 냄새와 연 기까지 범벅이 되면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니 클렌징 티슈로 화장을 아예 지워둔다 메이크업 수정은 다용도 팩트로 화장을 수정할 때는 자외선 차
단 피부톤 보정 쿨링 효과까지 있는 다용도 팩트를 사용한다 건 조한 야외에서 파우더를 덧바르면 들뜨고 갈라진다 스프레이로 냄새 제거 땀을 흘리거나 바비큐를 한 뒤 퀴퀴한 냄새를 없애려면 아로마 스 프레이를 온 몸에 뿌린다 레몬그 라스나 시트로넬라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해충도 퇴치할 수 있다 간편하게 해결하는 청결 머리를 못 감아도 드라이 샴푸로 모발에 골고루 뿌려 냄새와 유분기 를 제거한다 클렌징 워터를 사용 하면 물 세안이 필요 없다 부피도 작고 사용한 후 짠 다음 다시 사용 할 수 있는 스포츠 타올은 센스 만 점이다 이은선 기자
A
10 22 오피니언
2013년 2013년 7월 7월 30일 26일 화요일 금요일
지머먼 사건은 그들만의 문제일까 지머먼은 정당방위법(Stand your ground)에 의해 구속은 면 했으나 이후 2급 살인죄로 기소됐 다가 이번에 무죄로 풀려났다 지난 2005년 플로리다 주에서 처 음 도입된 정당방위법은 자기보 호의 의미를 폭넓게 규정하고 있 다 신체적인 위협을 직접 당하지 않더라도 심리적으로 위협을 느끼 면 총기 등의 사용을 허용한다 미 시간 인디애나 위스콘신을 비롯 30여개 주가 정당방위법 또는 유사 법률을 시행 중이다 위험을 느끼면 도망가기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도 된다는 정 당방위법의 취지를 감안하면 지 머먼은 사실 유죄가 될 확률이 낮 았다 법정 증거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미국에서 위협을 느꼈다는 지머먼의 주장이 진실이 아님을 객 관적으로 밝혀내는 것은 거의 불가
지난 주말 배심원 무죄 평결이 나 온 이후 전 미국을 들끓게 하고 있 는 트레이본 마틴 vs 조지 지머 먼 사건은 과연 누구의 문제이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작년 2월 하순 플로리다 주의 한 상가 집에서 스포츠중계를 보다가 편의점을 찾은 10대 청소 년 마틴은 캔디 스키틀스와 음 료 애리조나 아이스티를 산 후 가게 문을 나섰다 때마침 마을 자치경비대원으로 상가를 둘러 보던 지머먼은 비가 내리는 밤 후드티를 입고 걸어가던 흑인 마 틴을 주목했다 히스패닉계 백인 지머먼은 곧바로 의심스런 인물 을 발견했다고 경찰에 신고한 후 자동차를 타고 따라갔다 잠시 후 차에서 내린 지머먼과 마틴 사 이에 몸싸움이 벌어졌고 마틴은 지머먼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J 네트워크
노재원 시카고지사 편집국장
능하기 때문이다 흑인사회는 이 때문에 무죄 평 결이 인종차별에서 비롯된 명백한 잘못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또 다른 일각에서는 법에 따라 이뤄진 제대로 된 평결이라고 옹호한다 인종차별이나 법치주의에 대한 판단은 각자의 몫으로 남겨두자
다만 이번 마틴-지머맨 사건을 둘 러싼 두 가지는 짚어봤으면 한다 하나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태 도다 사건 발생 직후 내게도 아 들이 있었다면 마틴처럼 됐을 것 이라고 말했던 그는 무죄 평결 이 후 국민이 차분히 돌아볼 것을 요 청한다며 상반된 태도를 보였다 또 연방 법무부의 지머먼 기소에 대해서는 불개입 원칙을 밝혔다 최초의 흑인대통령으로 이번 사건 을 바라보는 복잡한 심경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관성 없는 태도는 혼란스럽다 마틴-지머먼 사건에 대해 한인 을 포함한 아시아계 단체들이 이렇 다할 목소리를 내지 않는 것도 아 쉽긴 마찬가지다 한인 또는 아시 안이 관련되지 않았다면 되도록 멀 리하는 게 상책인가 우리가 발을 딛고 사는 미국에서 다양한 인종
이 섞여 사는 이곳에서 벌어지는 사회 현상은 모두의 문제다 당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아도 언젠 가 그 여파를 겪을 수 있다 최근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기 사고와 관련 일부 언론의 아시아계 비 하 표현에 대해 한인들과 아시아 계가 반발했지만 이 문제에 공감 하는 주류는 많지 않았다 우리 가 그들의 문제와 우리의 문 제로 나누는 한 우리는 영원한 이방인 소수계일 수밖에 없다 또 이번 문제가 인종적 배경을 갖 고 있다면 제 2의 마틴 제 2의 지 머먼을 막기 위해 의견을 모으고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 흑 인과 히스패닉 그리고 백인이 각 각의 입장을 개진하는 상황에서 아시안은 가장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위치다
독자 마당
오늘은 남은 생애 가장 젊은 날 얼마나 좋을까 나이가 들면 스스로에게 나는 언제 하늘 나라로 갈까? 하고 자주 물어 보아야 한단다 보들레르가 말했다 사랑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 은 이별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라고 연인 내 아이들 내가 쌓아온 모든 것 나 자신과도 이별하는 것이다 그래서 보들 레르는 말한다 아직 죽지 않 았다면 사랑을 나눌 시간이 충 분하다는 것을 잊지 말 것을 좋은 포도주가 오랜 숙성을 거쳐 앙금마저 녹아버려 투명 한 빛을 띠듯이 성숙되고 이상 적인 삶이 되어야 하겠다 언젠가는 공기보다 가볍고 부드러워져서 하늘 나라로 갈 우리들이다 오늘은 나에 게 남은 생애에서 가장 젊은 날이 아닐까
책 한 권을 샀다 80대인 이근 후 교수가 쓴 나는 죽을 때까 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란 책 이다 나이 드는 게 두렵다는 인생 후배들에게 꼭 해주고 싶 은 주옥같은 이야기들이 빼곡 히 실려 있다 지금 가진 것만으로도 즐거 움을 느끼는 일이 진짜 재미며 자신에게 맞는 재미를 찾는 것 이 진정 나이답게 늙어가는 일 이라는 메시지다 진지한 성찰 을 통해 나이드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고 현재를 더욱 충실하 게 살 것을 권고한다 몸이 불편해서 거동을 못한 다 해도 누군가에게 미소 한번 지어보인다면 나의 쓸모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리라 따뜻한 말 한마디가 누구의 가 슴을 찡 하게 할 수도 있다 성 실한 삶의 태도가 차곡차곡 쌓여 주위를 평화롭게 한다면
김 데레사실비치
The Korea Daily JMnet USA 사장 송필호
www.koreadaily.com
중앙일보는 현재와
구독신청배달 (213)368-2600 광고접수문의 (213)368-2562 기사제보 (213)368-26812594 대표전화 뉴스룸본부 광고본부 판매본부 OC지국 동부지국
LA중앙일보 사장발행인 고계홍
뉴스룸본부장 김성태 논설위원실장 김완신
미래를 보는 눈입니다
(213)368-2500 (213)368-2591 (213)368-2525 (213)368-2600 (714)590-2500 (626)964-3430
A A
광고본부장
FAX (213)389-8384 FAX (213)389-7091 FAX (213)368-2698 FAX (714)638-1101 FAX (626)964-4239
양승현 판매본부장 이인철
1974년 9월 22일 창간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 기사제보 972-243-7541
해리포터 작가가 이름을 숨긴 이유 지난 4월 영국에서 로버트 갈브레 이스라는 무명의 남자 신인 작가가 소설을 출간했다 전직 군인출신 의 사립탐정이란 이 작가가 지은 뻐꾸기의 외침이란 제목의 이 소 설은 주인공이 발코니에서 떨어져 죽은 수퍼모델의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이다 출간한 지 23 달이 되었는데도 겨우 1500부 정도 밖에 팔리지 않았는데 어느 날 글쓴이가 무명인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 한 작가라고 밝혀지면서 갑자기 판 매수가 무려 5000배나 뛰어올라 베 스트셀러 1위가 되었다 작가의 본명은 바로 해리포터로 유명한 JK 롤링이었다 실제 이 사실이 밝혀진 데는 영국신문기자 의 의구심과 집념의 결과였다 소 설을 읽으며 등장인물 여성의 치장 에 대한 너무 자세한 묘사가 남자 가 썼다고 하기엔 어딘가 석연치 않다는 점이 그의 호기심을 자극했 다 그는 소설 출판에 관련된 여러 사항들을 조사하면서 한편으론 피 츠버그 대학의 법언어학자의 도움 으로 작품 속의 문장과 단어들을 분석해 소설의 작가를 밝혀낸 것이 었다 비밀이 공개되자 이 소설은 단번에 사람들의 최고의 관심을 끌 어 급부상하게 되었다 그러나 씁쓰름하게 느껴지는 것 은 현대인의 브랜드를 쫓는 일방적
이아침에
김학천 치과의사
외길 흐름이 보여서다 브랜드를 우선으로 따라가는 현대인들의 무취향 무개성의 성향이 작품성 보다 우선하는 게 아닌가 해서 다 언제부턴가 우리사회는 과시 욕으로 브랜드를 쫓아가고 최고 를 좋아한다 어쩐 일인지 개성을 존중한다 는 현대인들이 누가 강요하지 않았 음에도 저절로 따라가 모두 다 같 아지는 성향을 보이고 있는 것이 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유명인들 의 명품을 보면 거기에 집착해서 허영이나 체면만이 아닌 그 유명인 과 동등시 된다고 믿고 만족하게 된다 개성이나 취향은 어디로 갔는지 시대의 흐름에 스스로 흡수되어서 개성이 아니라 오히려 균일화되어 간다 유행이나 브랜드는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일 수도 있지만 지 나가는 흐름의 한 줄기일 뿐인데도 말이다 아무튼 롤링은 가명을 쓴 이유에 대해 광고나 이름에 대한 기대 없 이 사람들로부터 반응을 듣는 것을 즐기고 싶었고 그렇게 오래도록 지 내길 원했다고 했다 그러자 일부 에서는 사전에 기획된 마케팅 전략 이 아니었냐는 비판도 나왔다 그 러나 사실이야 어찌되었던 너무 쉽 게 노출된 비밀소식에 작으나마 실 망감은 든다 그것은 프랑스의 노 작가 로맹가리와 너무도 비교되기 때문이다 젊어서 프랑스 최고상을 받았던 그는 늙었다는 이유 하나로 한물 간 작가로 작품을 홀대하는 사회비 평에 반격하기 위해 본명을 감추고 다른 이름으로 여러 작품들을 발표 했다 그의 작품들이 또 다시 최고상을 받음으로써 자신의 저력을 과시하 고 사회에 본때를 보여주었다 그 러나 이 사실조차 그가 자살을 한 후에야 그가 남긴 글에 밝혀서 알 수 있었다 오랫동안 명성을 감추 고 위장무명으로도 작품성을 당당 히 인정받았던 그와 본명을 밝히고 나서야 그 이름값으로 베스트셀러에 오른 듯한 그녀의 기사를 대하면서 뒷맛이 개운치가 않다
본지 전재 계약 제휴사 한국 중앙일보뉴시스 AP
구독료월정 22달러 / 1부 75센트
때로 아무 일도 아니할 자유가 없는 사람은 정말 자유를 모르는 사람이다
-키케로 (로마시대 정치가)
오피니언
2013년 2013년 7월 7월 30일 29일 화요일 월요일
11 19
이민개혁 하원 장벽 넘을 수 있을까 기고 이민개혁법안의 상원 통과는 마라 톤으로 치면 반환점이다 완주 지 점인 법제화까진 아직 갈 길이 멀 다 문제는 하원이다 이민개혁 논 의에서 하원 공화당 지도부는 완고 한 장벽이다 이 장벽을 뚫지 못하 면 연내 성사는 물거품이 된다 현재 하원 공화당 지도부는 상원 법안을 반대하며 자신들의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포괄적인 상원법 안을 무시하며 사안별 개별처리를 주장한다 그리고 연속해서 개별 법안을 상정하며 그들 입장을 행동 으로 옮기고 있다 그들이 제출한 개별 법안의 내용 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일단 하 원 공화당은 이민개혁의 최대 중요 사안인 서류미비자 합법화와 관련 구체적 계획이 없다 상원법안은 10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시민권 신 청까지 가능한 합법화 조항을 포함 했다 반면에 하원 에릭 캔터 공화 당 원내대표와 밥 굿레이드 법사위 원장은 서류미비 청소년에게만 해 당되는 유사 드림액트를 추진하겠 다는 계획만 발표했다 서류미비자 합법화는 재론의 여 지가 없는 핵심 사안이다 올해 폭 스뉴스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유 권자 74%가 이를 지지한다고 응답 했다 의회 예산위원회에서 잠정 집계한 결과 상원안대로 서류미비
시론
차주범 민권센터 교육부장
자 합법화가 진행되면 경제성장과 함께 향후 10년 동안 1580억 달러 이후 10년 동안은 무려 6850억 달 러의 연방정부 재정적자를 감소하 는 효과가 발생한다 하원 공화당 이 추진하는 개별사안 처리 항목에 서 서류미비자 합법화가 빠진다면 그것은 빛 좋은 개살구다 이민개혁은 향후 미국 경제상황 과도 밀접히 연동된 정책 현안이 다 하원엔 두 가지 관련법안이 공 화당 의원들에 의해 상정돼 있다 스킬 액트(HR2131)와 초청 농장노동자 법안(HR1773)이 그것이다 스킬 액트는 과학기술 업종에 고급인력 유치를 위해 비자 문호를 확대하려는 발상이다 문제는 다른 업종의 필요엔 부응 하지 않고 특정 업종에만 편중된 비 자발급 체계로 엄청난 정체를 유발
하기 쉽다는 점이다 초청 농장노 동자 법안이 현실화되면 노동권이 보장되지 않은 농장 노동자들의 영 주권 취득 기회는 봉쇄된 채 저임 금으로 이용만 당할 위험이 크다 하원의 이민단속 법안도 실효성 과 인권침해의 측면에서 상당한 우 려를 갖게 한다 하원엔 지금 세이프 액트와 리걸 워크포스 액트가 상정돼 있 다 이민단속을 강화하고 서류미 비자의 고용을 방지하려는 의도로 마련된 법안이다 세이프 액트 조항에 따르면 모 든 주가 이민관련 법률을 자체로 마련해 시행하도록 허용한다 이 렇게 되면 최악의 반이민법안 주법 인 애리조나 SB 1070과 같은 법 안이 연쇄적으로 출현하게 된다 이미 여러 주에서 유사법안들이 쏟 아져 헌법소원까지 유발했다 리걸 워크포스 액트는 고용인 전 자확인시스템(E-Verify)과 고용 등록증(I-9) 체계를 강화하려는 게 목적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시행된 현황을 보면 데이터베이스 오류와 행정처리 미숙으로 일반 시민권자 까지도 피해를 당하는 실정이다 결국 하원이 주장하는 사안별 개 별처리 방식은 기존의 붕괴된 시스 템에 혼란을 가중시키고 막대한 예 산낭비를 초래할 뿐이다
초대형 바이러스 판도라의 미스터리 기존 최대 기록을 두 배 이상 뛰어 넘는 초대형 바이러스가 발견됐 다 지난주 과학저널 사이언스 의 표지는 그 현미경 사진이 장식 했다 프랑스 엑스마르세유 대학 을 비롯한 국제 합동연구팀이 칠레 해안과 호주 호수의 진흙에서 2종 을 찾아내 판도라 바이러스로 명 명했다 이 중 큰 것은 길이 1000 나노미터(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 m)로 무려 2500여 개의 유전자를 지닌 것으로 드러났다 통상적인 바이러스는 길이20~300나노미터 에 유전자 10개 이하인 것이 많다 이번의 판도라 연구팀은 분석 결과 유전자 중 93% 이상이 기존 에 알려진 어떤 바이러스 박테리 아 동물과도 비슷하지 않은 것으
우리말 바루기
과학 산책 조 현 욱과학칼럼니스트
로 드러났다며 단백질과 효소를 코딩하는 유전자 2000개 이상이 미 지의 기능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 다 이것이 기존의 거대 바이러스 들과도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은 아 직 발견되지 않은 바이러스 과(科) 가 훨씬 더 많을 수 있다는 것을 의 미한다 대부분의 바이러스와 달리 판도라가 그토록 많은 유전자를 가 진 이유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연구팀이 제시하는 추론은 다음 과 같다 대형 바이러스를 비롯한 DNA 바이러스는 생명 세포의 후 손인데 진화 과정에서 유전물질이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모든 기생
생물은 유전체 축소 다시 말해 일 부 유전자를 잃는 과정을 거친다 이로 인해 사라진 기능을 숙주가 대신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DNA 바이러스는 크건 작건 모 두 동일하거나 서로 비슷한 세포를 조상으로 하고 있으며 크기의 차이 는 진화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유 전자를 잃었느냐에 따라 생기는 것 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한다 하지 만 이 밖에 유전물질로 RNA를 지 니고 있는 유형을 포함해 바이러스 의 기원은 아직 이론이 분분한 분 야다 판도라의 유전자와 속성을 깊이 연구하면 바이러스와 세포의 중간 형태를 찾아낼 가능성이 있다고 연 구팀은 보고 있다
김윤상 변호사
예일대학 합격을 통보받은 유복 한 가정의 매사추세츠주 출신 18세 청년 일본이 진주만을 공 격하자 대학입학을 연기하고 해 군에 입대해 최연소 해군비행기 조종사가 된다 전쟁이 끝난 뒤 결혼을 하고 미시간주에 정착한 다 학업을 마치기 위해 예일대 학 경제학부에 입학해 2년 6개 월짜리 속성과정으로 졸업한 다 졸업후 가족을 데리고 텍사 스주로 이주해 석유관련 사업으 로 40세에 백만장자 대열에 오 른다 그리곤 텍사스주 연방하 원의원을 시작으로 중앙정보국 (CIA) 국장을 거쳐 부통령에 오르고 결국 미국의 대통령이 된다 제41대 미국 대통령 조지
을 타고 공중에서 뛰어내렸다 이 장면은 언론에 매년 보도되 고 있다 참 대단한 체력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그도 이제 90에 가까워오면서 체력이 예전같아 보이진 않는다 얼마 전에는 병 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했던 기사 를 본 기억도 있다 최근에는 봉사활동 행사를 위 해 백악관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하는 모습이 나왔었다 사 진을 보니 오바마 대통령은 진 심으로 부시 대통령에게 친근감 을 표시하고 부시 대통령도 오 바마의 환대에 밝은 표정을 보 이고 있었다 반대당 출신의 대 통령들이지만 선후배 대통령간 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는 장
전두환과 조지 HW 부시 HW 부시의 간략한 인생사다 공화당이지만 민권법이나 낙 태에 관련에서는 보수적인 당노 선과 선을 긋는 등 그의 정치 색 깔은 온건보수로 분류된다 걸 프전 승리라는 업적에도 불구하 고 그는 정치 신인인 아칸소 주 지사 빌 클리턴에게 패배해 재 선에 실패했다 좋은 학벌과 뛰어난 사업가로 서의 수완 성공가도를 달린 정 치인생 특히 중국과의 관계개선 에 큰 역할을 하는 등 외교사에 서 뛰어난 흔적을 남긴 것에 비 해 그는 레이건이나 클린턴 같은 카리스마가 부족했다 평범해서 특별한 인상이 안 남는 대통령이 그에게 각인된 이미지다 개인적으로 민주당의 트루먼 과 공화당의 조지 HW 부시는 업적에 비해 과소평가된 대통령 이라고 생각한다 업적이 과소 평가되면서 단임 대통령에 머물 렀는데 아들인 조지 W 부시가 연임에 성공해 아버지의 한을 풀었다 부시 대통령은 나이 80을 넘 겨서도 매년 자기생일에 낙하산
면이었다 최근 부시 대통령이 갑자기 자 기 머리를 깎았다는 기사를 보았 다 그의 경호원의 2살난 아이가 백혈병 치료를 위해 머리를 깎 았고 그 경호원의 동료들이 한마 음으로 모두 머리를 삭발했다는 것을 알고는 자신도 깎은 것이 다 한편 생각하면 괴짜같은 행 동이기도 하지만 참 따뜻한 마음 의 표시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한국의 전직 대통령과 관련한 부끄러운 소식은 우리의 마음을 우울하게 한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직계가족부터 주변 인물까지 50여명이 숨겨놓은 재 산과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다 고 한다 이제서야 검찰이 수사 하는 것을 보면 지난 20여년 동 안 팔짱만 끼고 바라만 보고 있 었다는 결론밖에 안 나온다 아 이러니하게도 전 전 대통령의 정적들은 그를 무슨 이유에서였 는지 놓아 주었는데 현정부는 추징금 징수에 칼을 빼들었다 미국과 한국의 두 전직 대통령 의 삶이 이렇게 비교가 되는 건 왜일까
모두 50달러이십니다(X) 기고 보내실 곳
① 금액이 50달러이십니다② 말씀이 계시겠습니다 ③부장님 넥타이가 잘 어울리시네요 ①은 높임의 대상이 될 수 없는 것을 높인 것으로 50달러입니다
로 ②는 ~말씀이 있으시겠습니다 또는 ~말씀이 있겠습니다로 해야 한다③은 주체의 소유물을 간접 높임 하는 것으로 괜찮다
2560 #202 Dallas, 논설위원실 오피니언 담당자 앞 Royal 690Ln. Wilshire Pl LA
TX 75229 dallas@koreadailytx.com 팩스 (213)389-8384 972-243-7543 CA 90005 이메일 LAopinion@koreadaily.com 외부 기고는 본사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고 편집상 분량이 조절될 수 있습니다
The Korea Daily Texas
택사스 중앙일보가
을 발행합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신문
언제어디서나 편안하게
이메일로 안방까지 배달
안방에서 인터넷으로 보는 신문
“중앙일보 전자신문” 무료구독신청 A
종이신문의 매력은 그대로
info@koreadailytx.com
*전화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www.koreadailytx.com
A
12 전면광고
A
2013년 7월 30일 화요일
한인업소 전화안내
미주 전지역 서비스
Tel (972)243-7541 Fax (972)243-7543
copyright 2013
Korea Daily Texas
Texas JoongAng Ilbo
Tuesday, July 30, 2013
A
6 일간스포츠와 리서치 전문 사이트 소비자 리서치패널 틸리언 (www.tillionpanel.com)이 총 1만1555명에게 역대 최고의 예 능을 물었다.
< 3면에 계속>
사업체
상가
주택매매 전문
부동산 President Phone : Office :
PAUL 최 972.897.6018 214.352.4989
SUN express
방영 시기 시즌1, 1991년 4월~1992년 11 월 / 시즌2, 2005년 10월~2007년 11월 출연진 MC 이경규 + 게스트 화제의 명장면 MC 이경규가 ‘몰래카 메라’의 타깃이 돼 반나절 넘게 리프트 에 매달려 벌벌 떨며 오프닝을 찍었다. 유행어 ‘몰래카메라’ 작업을 시작하면
auto repair & body
자동차 정비 바디샵
Tel: 469.522.0520
11169 Denton Dr. Dallas, TX 75229
서 MC 이경규가 10대 군가인 팔도 사나 이(가사 중 ‘보람찬 하루 일을 끝마치고 서 두 다리 쭉 펴면 고향의 안방’ 부분) 를 불러 군가가 유행되기도 했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유명 인사들을 황당
보약, 녹용센터 [염가봉사]
한 상황에 놓이게 하고 그들의 반응을 지 켜보는 간단한 컨셉트. 아무것도 모르는 스타들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 부딪히면 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다가 이경규의 얼굴을 보는 순간 속았음을 깨닫고 쓰러 지는 게 웃음 포인트다.
토마스 황 CPA IRS
세금탕감
전자세금보고 11536 Harry Hines Blvd. #214 Dallas, TX 75229
Tel. 972-488-3535 Fax. 972-488-3537
임세환 세심히 귀기울여 듣겠습니다 꼼꼼히 대안들을 찾겠습니다
방영 시기 시즌1, 2003년 11월~2006년 10월 /시즌2, 2006년 11월~2007년 4월
최선의 솔루션을 약속합니다
출연진 시즌1, 유재석·강호동·김제동·은지원·박예진 등 / 시즌2, 유재석·강 호동·김제동·공형진·박경림·이혁재 등 Tel: 972.241.1040 Fax: 972.241.1495
화제의 명장면 김종국-윤은혜의 알콩달콩 커플 라인. 코너 ‘당연하지’에서
2735 Villa Creek Dr.#177 Dallas, TX 75234
김종국이 이민기로부터 ‘윤은혜를 싫어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양손으로 윤
방영 시기 1993~1995년
은혜의 귀를 막으며 “당연하지”를 외쳤다.
화제의 명장면 이휘재와 비키니를 입은 김혜수의 수중 키스신
유행어 쪼아
유행어 그래, 결심했어!
출연진 이휘재 + 게스트
녹화 전 ‘미션을 일부러 실패해 팀의 승리를 방해하라’고 지시받은 ‘X맨’을 찾 는 형식. MC 유재석·강호동·김제동은 진행 실력을 인정받았고 김종국·김종민·
갈림길에 선 이휘재의 결단에 따라 스토리가 전개되는 드라마 형식의 코미디
신정환·채연·윤은혜·지상렬·박명수·하하 등은 타고난 예능감을 보여주며 인기
프로그램. 두 가지 결단 모두 결말을 보여줬고 도덕적인 선택은 해피엔딩, 부
을 얻었다. 최고의 인기코너‘당연하지’, 말뚝박기 게임 ‘단결 말타기’, 커플 선
도덕한 선택은 배드엔딩으로 마무리돼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일요일
정 게임 ‘커플 장사 만만세’ 등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유재석과
일요일 밤에’ 미남 FD로 유명했던 이휘재가 김혜수·최지우·심은하·염정아·
강호동이 함께 출연한 마지막 프로그램이라‘다시 보고싶다’는 의견이 많았다.
신애라·김완선 등 톱스타들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특별한 분을 위한 새로운 메뉴” 동보성은 정통 중국음식을 즐기는 귀하를 위하여 언제나 최선을 다합니다.
정통 중국 음식점 635 Royal Ln. I-3
5
중앙은행
Harry Hi nes Blvd.
동보성 Walnut Hill St.
972.484.0808 11180 Harry Hines Blvd. #108, Dallas, TX 75229
8,000sq.ft. 넓은 식당 / VIP Room 5개실 보유 / 400석 규모의 연회석 / 각종모임 및 피로연
C
2
연예
2013년 7월 30일 화요일
2013년 7월 29일 월요일
17
사랑과전쟁2 20대 특집의 귀환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2'(이하 '사랑과전쟁2') 20대 특집이 4개월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8월2일 방송되는 '사랑 과 전쟁2'는 20대 특집 2탄으로 누나에게 의존하는 남자를 지칭 하는 '시스터 보이'를 주제를 선 보인다 극중 인물과 비슷한 나이의 또래 배우들이 연기하는 만큼 사실성이 담긴 모습이 재미를 더한다 지난 4월 방송된 20대 특집 1편인 대학 생 부부 편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 던 배우 천이슬이 시스터보이 남편 때문에 마음 고생하는 아내 역으로 출연한다 주제부터 독특한 만큼 배우와 스 토리 구조가 1편보다 어떻게 달라 졌는지에 이목이 집중 된다 특집 답게 20대 부부들이 연애시절 바라 본 핑크빛 미래에서 벗어나 현실 생활에서 나타난 위기를 어떻게 겪 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보통 '사랑과 전쟁2' 특집하면 아 이돌 특집을 먼저 떠올리지만 20대 특집도 예상외의 호응을 얻었다 이들을 통해 중 장년층 시청자 는 현재를 살아가는 20대들의 사랑 방식을 느낄 수 있고 젊은 층의 시 청자들은 현실감 있게 이들을 바라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2편도 자 리 잡을 경우 또 하나의 프로그램 아이디가 생기게 된다 방송 당시에도 85%(닐슨코리
사랑과 전쟁2 20대 특집 여주인공 천 이슬
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 다 제작진의 역발상이 시청자들 에게 통한 것이다 이 같은 기대에 힘입어 제작진은 확 달라진 영상미 를 시청자들에게 예고했다 '사랑과 전쟁2'의 관계자는 최근 스타뉴스에 "20대 특집 촬영은 24 일 끝 마쳤고 현재 막판 작업 중이 다"며 "각각 특집별로 콘셉트가 있 는 만큼 소프트하게 풀어갈 것이 다 무엇보다도 세련된 영상미를 기대해 달라 기존의 '사랑과 전쟁 2'에서 볼 수 없었던 카메라 기법 영상이 등장 한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스밴드 김한나 이혼소송 승소3개월만에 파경
레인보우
진짜 사나이 장기자랑 무대 깜짝등장 걸그룹 레인보우가 '진짜 사나 이'에 깜짝 등장했다 28일 오후 방송 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멤 버들이 청룡대대 체육대회에 참 여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3중대 일원으로 참여하게 된 '진짜 사나이' 멤버 들은 줄다리기 결승전 경기에 참 가해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
이후 씨름경기까지 진행한 멤 버들은 군인 장기자랑 대회에 참 석했다 각 중대원들의 위트 넘 치고 신나는 무대를 본 군인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장기자랑에 참여한 손진 영과 박형식은 빡빡이와 구멍들 이라는 팀으로 신나는 무대를 선 보여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 무대가 끝난 뒤 사회자 가 "한 팀이 더 남았다"며 소개
를 했고 군인들은 누가 나올지 관심을 갖고 지켜봤다 이후 무 대에 오른 팀은 군인 참가자가 아닌 걸 그룹 레인보우였던 것 이에 '진짜 사나이' 멤버들 뿐 아니라 수백명의 군인들은 환호 성을 지르며 감격의 무대를 즐겼 다 특히 분장으로 얼굴에 낙서 를 했던 박형식은 얼굴의 분장이 번져서 조커 같은 얼굴로도 쉴 새 없이 환호해 웃음을 유발했다
세 자매로 구성된 그룹 한스밴드 (김한나 김한별 김한샘)의 첫째 김 한나(30사진)가 결국 이혼했다 서울가정법원 관계자에 따르면 김한나가 남편 이모씨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받았다 김한나는 지난 해 5월부터 이혼 소송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김한나는 남편과 합의 하에 이혼하기를 원했지만 서로 이견 차를 좁히지 못해 결국 이혼 소송 을 냈다 당시 김한나 측은 "남편이 아이
가 있는 이혼 남이라는 것 을 숨겼다"면 서 "폭언과 폭행을 일삼 아 이혼을 결 심했다"고 밝 혔다 한편 김한나는 2012년 2월 온라 인 게임을 통해 만난 이모씨와 혼 인신고를 한 뒤 그해 6월 30일 결 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3 개월 결혼 생활 끝에 파경을 맞게 됐다
<축하합니다> 사연을 받습니다. 출생, 돌, 생 일, 결혼, 회갑, 승진, 합격 등 텍사스 한인들 의 축하 소식을 보내주세요. 본보 이메일(info@ koreadailytx.com)로 축하 사연과 사진을 보내 주시면 채택된 사연은 텍사스 중앙일보 지면에 실리게 됩니다.
LPComputer 컴퓨터 수리의 모든것
컴퓨터 수리의 모든것
컴퓨터 수리의 모든것
데스크탑
노트북
프로그램
노트북 화면교환 마더보드교환 각종 업그레이드 클리팅 분해 클리닝 CPU 펜교환
포멧 및 윈도우 설치 방문 설치 프로그램 설치 애플 부트켐프설치 및 윈도우 설치 바이러스 제거 및 최적화 특별 프로그램 설치 각종 어도비프로그램 등
메인보드 교환 파워서플라이교환 각종 업그레이드 클리팅 분해 클리닝 각종 펜교환 CPU 펜교환
컴퓨터 수리의 모든것
그외 네트워크 세팅 CCTV 세팅 POS시스템 세팅 각종 컴퓨팅 디바이스 설치 및 세팅
Web Site 제작 기본 웹사이트 부터 전문 웹사이트 제작해 드립니다.
컴퓨터에 스트레스 받으신다구요?
그 스트레스는 LP가 받겠습니다.
C C
214.524.3480 2525 Royal Ln. #331 Dallas, TX 75229
10 연예
2013년 7월 30일 화요일
2013년 7월 27일 토요일
3
너목들작가 악마의 증명 아무 영향 안 받았다
에일리미 빌보드 K팝 정상 등극 여성 솔로가수 에일리(본명 이예 진)가 보름째 음원차트 1위를 굳건 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미국 빌보 드 K팝 차트에서도 정상에 등극 롱런하고 있다 26일 오후(1시 40분 기준) 에일 리는 신곡 '유 앤 아이(U&I)'로 국 내 음악 사이트인 멜론 엠넷의 실 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또 이날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8월 3일자) K팝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유 앤 아이'는 에일리가 지난 14 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에이 스 돌 하우스(As Doll House)' 의 타이틀곡이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음악평론가 강태규씨는 "에일리가 하나의 콘 텐츠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 했다 그는 "에일리가 이번 앨범에서
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였다"면서 "가창력 뿐 아니라 컴백 무대를 통해 보여 준 뛰어난 무대 장악력 역시 음원 차트 성적에 힘을 보탰다"고 설명 했다 에일리의 소속사 YMC엔터테인 먼트 측은 "기대 이상의 성적"이라 며 "쟁쟁한 가수들 사이에서도 에 일리가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감 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타이틀곡으로 물망에 오 른 곡들 중에서 에일리가 '유 앤 아 이'를 택했다"며 "자신이 선택한 곡이 이토록 사랑받고 있어 에일리 가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일리의 '유 앤 아이'는 히 트곡 메이커 신사동 호랭이와 Kupa가 공동 작사 작곡한 펑키 한 곡으로 사랑하던 남자가 변심하 자 그에게 전하는 강한 메시지를 담았다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이하 '너목들')의 작가가 표절의혹 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박혜련 작가는 26일 SBS를 통해 잇단 표절의혹에 휘말린 '쌍둥이 에피소드'와 관련해 아이디어가 나 오게 된 과정을 소개하고 도진기 작가의 '악마의 증명' 표절 의혹에 대해 완강히 부인했다 박 작가는 "마음을 읽는 초능력 이 나오는 주인공을 드라마를 구 상하던 중 초능력이 가장 필요한 분야를 물색해 법정물을 선택하 게 됐다 이후 재판 방청과 법조 계 인물 취재 여러 강연을 통해 에피소드를 구상했다"라고 말문 을 열었다 또한 박 작가는 "이 같은 과정에 서 '쌍둥이 에피소드'를 2011년 자 문변호사들과 이미 짜 놓은 아이 템"이라고 밝히며 "2012년 출간 된 '악마의 증명'의 내용은 전혀 접 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작가는 "쌍둥이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이태원 살인사건에서 공동정범의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
렛미인 김은애씨 이혼 강요당했던 외모 외모 때문에 이혼을 강요당하는 아내 김은애 씨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 미인3'에서는 못생긴 외모로 인해 남편에게 폭력까지 당하면서 이혼 을 강요당하는 김은애 씨의 안타까 운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은애 씨는 21살에 남편을 만나 5세 아들을 둔 평범한 26살의 어린 아내이자 엄마 다 하지만 외모 때문에 남편에게
1면 “다시 보고 싶은 예능 베스트6에서 이어집니다
췄다"고 밝히며 "두 사람 중 누가 범인인지 모르는 상황을 만들기 위 해 쌍둥이로 설정했다"고 주장했 다 작가는 에피소드 구상에 참고 한 기사들의 URL 주소를 첨부하 기도 했다 박 작가는 '악마의 증명' 도진기 작가가 "법률의 구멍이라는 발상 을 부각시키기 위해 쌍둥이 칼로 찌르는 살인 CCTV에 얼굴이 찍 히는 상황 그 외에는 지문 등 아 무런 증거가 없어 둘 중 누군가를 특정할 수 없는 상황 법정에서 입 을 맞추어 사건을 미궁에 빠뜨리는 상황까지 철저히 계산해서 사건 자 체를 구성했다 이러한 에피소드 는 작가님께서 찾아본 바로는 100 년 역사에 달하는 미국의 추리물이 나 일본의 추리물에도 비슷한 예조 차 없었고 실제 사례로도 존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부분에 대해서 도 반박했다 박 작가는 "일란성 쌍둥이는 외 모와 DNA가 똑같고 지문만 다르 므로(어떤 세쌍둥이는 지문마저 같다고 함) 사건을 미궁에 빠뜨리 기에 제격이므로 오래전부터 영화
와 각종 범죄물과 추리물에 애용되 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여러 작품들에서 비슷한 에피 소드가 등장한 사례를 밝힌 뒤 "이 렇듯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쌍둥 이 에피소드는 공동정범에 관한 법 리를 드라마에서 풀어보고자 만들 어진 것이며 작가님의 '악마의 증 명'에서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았 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25일 한국추리작가협회 가 지난 7월초 '너목들'의 표절을 주장하며 SBS에 사과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낸 사실이 알려져 표절 논란이 불거졌다 협회 측은 SBS 와 제작사의 사과를 요청하며 " SBS 방송국과 제작사의 홈페이지 와 드라마의 시작과 끝부분에 원 작자인 도진기 작가의 이름과 원 작명 '악마의 증명'을 명기할 것" 을 요구했다 '너목들'은 이에 앞서 지난 6월 에도 '악마의 증명' 출판사에서 SBS에 표절 공문을 발송하고 해명 및 조치를 요청해 한 차례 표절 논 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혼을 강요당하는 아픈 사연 때문 에 렛미인에 출연하게 됐다고 김은애 씨는 겉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심각한 부정교합과 그로 인한 잇몸 염증으로 심한 구취가 있는 상태로 그녀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 해들은 렛미인 닥터스가 도움을 주 기로 결정했다 3개 월 간의 피나는 노력 끝에 외 모는 물론 남편과의 불화로 인해 생긴 우울증과 낮은 자존감도 회복 한 김은애 씨는 멋지게 변신에 성 공했고 MC 황신혜는 "배우 염정 아와 닮은 거 같다"며 기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과 재회 하는 김은애 씨의 모습도 깜짝 공 개됐다 남편은 달라진 아내의 모습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아이를 위해서라도 노력해보겠 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기 도 했다 당당한 아내로 예쁜 엄마로 변신 에 성공한 김은애 씨의 모습을 접 한 네티즌들은 "저런 남편과 왜 또 살아" "너무 예쁘네요" "정말 염 정아씨랑 닮았어요" "이제 희망 을 가지고 사세요" "힘내세요" 등 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화제의 명장면 유재석이 수박을 먹은 뒤 웃음을 참다가 강호동의 얼굴에 수박씨를 내뿜었다. 일명 ‘수박씨 기관총’이라 불리며 큰 웃음을 줬다. 유행어 쿵 스쿵스쿵스~ 쿵쿵따리 쿵쿵따~ 단순한 끝말잇기를 국민 게임으 로 탄생시켰다. 시청자들의 참여 를 유도해 가며 ‘정발산→산기슭 →슭곰발’이라는 모르던 단어까지 알게 만들었다. 지금과 달리 ‘깐 족’ 캐릭터였던 유재석과 강호동 의 ‘톰과 제리’ 같은 다툼도 웃음 포인트. 당시 유명 온라인 게임
방영 시기 2002년 2월~2003년 5월 출연진 강호동·이휘재·유재석·김한석
사이트에 온라인 쿵쿵따 게임까지 등장했고 지금까지 술자리에서 하 는 게임 중 하나다.
방영 시기 2000년 11월~2002년 5월 출연진 유재석·이범수·유승준·박경림·양미라·김정훈·김성수·박지윤 등 화제의 명장면 이범수가 부른 느끼 버전 ‘루돌프 사슴 코’ “루돌프(스) 사슴 (스) 코(스)는 매우 반짝이는 코(스)~” 유행어 이번 문제는 연~예아아압! 10여명의 출연자가 스튜디오에 모여 게임을 한 뒤 매주 탈락자 한 명씩을 내 보내 최종 우승을 정하는 서바이벌. ‘방석 퀴즈’와 ‘기상 퀴즈’ 등 다양한 게 임을 내놓으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존재감이 미비했던 이범수를 ‘개그 아이콘’으로 만들었다. 야심차게 2기를 내보냈으나 ‘형만 한 아우 없다’는 속
방영 시기 2001년 1월~2007
설을 인정하며 초라하게 사라졌다.
년 11월 출연진 유재석·김용만·이경규 ·김제동·남희석 등 화제의 명장면 ‘눈을 떠요’ 코너 중 각막 이식을 통해 눈을 뜬 어머니를 보고 눈물을 흘린 한 소년. 유행어 책 책책! 책을 읽읍시다! 사회공익 버라이어티라는 신 장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독서 캠페인 ‘책을 읽읍시다’를 비롯해 해외 이주 노 동자들을 가족과 만나게 하는 ‘아시아 아시아’, 0교시 폐지를 위해 힘쓴 ‘하자하자’ 등이 주 코너였다. 서점에 는 그 주 소개된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특히 2007년 폐지 당시 ‘폐지 반대 운동’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C
C
4
2013년 7월 30일 화요일
스포츠
2013년 7월 29일 월요일
3
류현진에 거액 투자 전혀 아깝지 않다 다저스 구단주 매직 존슨 류와 나는 프로 근성 닮아 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전설적 스타 어빙 매직 존슨 (54) 그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MLB) LA 다저스를 인수한 투자 그룹 구겐하임의 주요 멤버중 한명 으로 다저스의 공동 구단주다 지 난해 류현진을 영입하기 위해 6170 만달러를 쏟아부은 결정을 한 것도 새 경영진이다 빅리그 경험이 없 는 한인선수에게 그런 거액을 투자 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우려가 있 었지만 매직은 과감하게 아시아 선 수를 발탁했다 LA 레이커스의 부사장을 역임 한 그를 신시내티 레즈와의 4연전 이 벌어지는 주말동안 다저 스타디 움서 인터뷰를 가졌다 프로야구 ㆍ농구 메이저 구단의 경영을 이어 가지만 지난달 마이애미 히트-샌 안토니오 스퍼스의 NBA 챔피언 결승시리즈 해설가로 나설 정도로 아직 현장에서 열정을 다하고 있 다 다음은 일문일답 편집자
대단하다 필드 안팎에서 우리 팀 을 대표하고 다저스의 이미지를 향 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류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갈수록 발전을 거듭하며 더 나 은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 류 현진과 함께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에서 우승하는 걸 보고 싶다 - 당신의 이름이 마술이란 뜻처 럼 류현진의 성씨는 버드나무란 의 미다 난 농구 코트를 누볐고 류현진 은 야구 필드에서 뛴다 그러나 그 와 나는 모두 근성이 있는 선수이 고 그것이 바로 닮은 점이다 - 가까운 장래에 또다른 한국 선 수를 영입할 의사가 있는지 물론이다 빅리그에서 통할 수 있는 한국 선수를 지켜보고 스카우 트할 것이다 - 북한 지도자 김정은은 데니스 로드맨과 만난 NBA 팬이다 만일 당신을 초청한다면 그런 일이 생기면 미국의 입법 행정 관계자들이 결정해 처리하도 록 하겠다 다저 스타디움봉화식 기자 bong@koreadailycom
- 류현진 영입을 밀어붙였는 데 당신의 결정을 어떻게 평가하 는지 그를 데리고 오게 돼 정말 기쁘 다 첫해부터 매우 인상적인 활약 을 펼치고스포츠 있으며 승부사 기질도
다저스의 공동구단주 매직 존슨(오 른쪽)이 지난 25일 신시내티 레즈의 더스티 베이커 감독과 대화하며 파 안대소하고 있다
2 박지성 10년만에 친정 복귀 에인트호벤으로 임대 [다저 스타디움신현식 기자]
2013년 7월 29일 월요일
박지성(32퀸즈 파크 레인저스사 다 QPR은 하위권에서 맴돌았고 위해 지난 15일 잠시 부산을 찾았 해 에인트호벤으로 이적했다 당 드 프리미어리그 한국인 첫 진출이 진)이 옛 소속팀인 네덜란드의 박지성은 부진의 중심에 서서 영국 던 것을 제외하고는 QPR의 프리 시 에인트호벤 감독을 맡고 있던 라는 쾌거로 이어졌다 박지성은 언론 및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이 시즌 경기를 뛰며 몸을 만들어왔 거스 히딩크 감독이 박지성을 영입 200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 PSV 에인트호벤으로 돌아간다 네덜란드 축구 전문지 푸스발 때문에 박지성은 시즌 내내 이적설 다 그러나 PSV 에인트호벤과의 했다 박지성은 유럽 진출 후 첫 팀 적했다 에인트호벤은 전통적인 네덜란 인터내셔널은 28일 박지성이 네 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박지성을 협상이 급진전되며 네덜란드로 건 이었던 에인트호벤에서 2004~ 4년전 월드시리즈 MVP인 일본인 마쯔이 기용하지 양복차림) 않던 해리 레드냅 QPR 너갔다 박지성은 지난 26일 열린 2005까지 세 시즌을 뛰며 통산 91 드의 강호다 지난 2012~2013 시 덜란드 PSV 에인트호벤으로 컴백 히데키(왼쪽 가 28일 양키네덜란드에 스타디움에서도착했다 열린 탬파베이감독과의 레이스와의갈등설도 경기에 불거졌다 결 경기에서 17골10도움을 즌에는 승점 69점으로 아약스에 이 QPR의 프리시즌 경기에는 결 하기 위해 앞서 벌어진 공식 은퇴식에서 자신의곧 55번이국새겨진 기념액자를 기록했다 특히 2005년 5월 어 리그 2위에 올랐다 과거 에인 QPR은 프리미어리그 최하위로 장했다 고 보도했다 매체는 박지성이 증정받으며 구원투수 마리아노 리베라(왼쪽 끝)와 주장 데릭 지 유럽 축구연맹(UEFA) 챔 트호벤에서 박지성과 함께 활약했 박지성-에인트호벤의 인연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올시즌 2부리그로 강등됐다 터(오른쪽에서 두번째)등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새 있다 [AP] 다른 팀 이적 피언스리그 4강 2차전 AC 던 필립 코쿠(43)가 지난 5월에 4 은 남다르다 박지성은 일본 시즌을 앞두고 통과할 경우 올 시즌 에인트호벤으 밀란(이탈리아)과의 경 년 계약으로 에인트호벤 감독직을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됐던 박지성 J리그 교토 퍼플상가 로 1년 임대된다고 덧붙였다 기에서 벼락같은 선 맡았다 코쿠 감독과 박지성은 팀 에서 뛰던 은 지난 1일 영국 런던에 건너가 박지성은 지난해 7월 QPR과 2 지터 복귀전서 홈런 양키스 6-5 레이스 제골을 넣어 강렬 내 베테랑과 젊은 선수로 인연을 년 계약을 했다 아시아 최초로 프 QPR 팀 훈련을 소화했다 QPR의 2003년 1월 한 인상을 남겼 맺은지 10년만에 감독과 선수로 한 겨울 이적 구단주인 토니 페르난데스가 경영 리미어리그 팀 주장을 맡으며 의욕 뉴욕 양키스의 주장 데릭 지터가 복귀전서 홈런을 터뜨 다 이는 잉글랜 솥밥을 먹게 됐다 하는 에어 아시아의 있게 결과는 좋지양키 않았스타디움서 렸다시작했지만 지터는 28일 브롱스의 벌어진 탬 마케팅 행사를 시장을 통 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지터는 1회말 맷 무어의 92마일 직구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올시즌 지터는 지난해 당 한 왼쪽 발목 골절로 좀처럼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양키스는 9회말 친정팀으로 복귀한 알폰소 소리아노 데커는 올시즌 앞선 15개 대회에서 가 끝내기 오픈 안타를우승 날리며 6-5로 탬파베이에 역전승을 캐나다 이승권 기자 우승 1ㆍ준우승 2회를 포함 톱텐 거두었다 브랜트 스니데 을 7차례 기록할 정도로 안정적인 활약을 28일 보였다 현재 메이저리그 순위표 커(33사진)가 시즌 중반 다소 주춤했지만 US 프 로 골 프 더위야 물럿거랏! (PGA) RBC 오픈부터 상승세로 돌아선 스니데 여름철 더위 이기는 캐나다 오픈 커는 우승을 맛보며 남은 시즌에 보양식 오감자 삼계탕 (총상금 560만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서부조 승 패 승차 서부조 승 패 승차 그러나 최종일에 보기 없이 4 달러)서 올시 다저스 56 48 오클랜드 타를 줄이며 함께 공 즌 두번째 우승을 51 애리조나 텍사스 달성했다 스니데커와 시애틀 콜로라도 올랐던 존슨은 17번 스니데커는 28일55온타리오주 오 동 선두까지 에인절스 48 55 13 샌디에이고 홀에서 무너지며 우승의 꿈을 접 크빌의 글렌 어베이GC(파72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었다 7253야드)서 막을 내린 대회 4라운 중부조 승 패 승차 중부조 승 패 승패 세인트루이스 디트로이트 최종합계 배상문(26캘러웨이) 이밖에 드서 2타를 줄이며 16언 피츠버그 클리블랜드 은 최종합계 6언더파 공동 31위 축구장인지 전쟁터인지 헷갈려 28일 포르투갈의 드라가우 스타디움서 벌어진 포르투-셀타 데 비구의 친선축구 더파 272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신시내티 캔자스시티 기력보충! 영양보충! [AP] 한재웅)은 경기에서 셀타 골키퍼 세르히오가 포르투 팬들이 자신에게 투척한 폭죽 화염병을 그라운드 밖으로 내던지고 있다 올렸다 시카고 C 미네소타 제임스 한(32한국명 맛있는 보약 한끼, 밀워키 시카고 페블비치 공동 40위 리처드 리 지난 2월 AT&T 내셔 W 5언더파 영양만점 오감자 염소탕 오감자에서 기력을 돋구어 주는“살아있는 꼼장어”를 맛 보세요! 동부조 승 5개월만에 패 승차 우승을 동부조 승 패 승차 (26이희상)는 4언더파 공동 44 널 프로암 이후 애틀랜타 보스턴 위 양용은(40KB금융그룹)은 추가했다 드라이버 순 워싱턴 탬파베이 필라델피아 볼티모어 효능에 이븐파 288타 공동 66위로 일정을 상금 100만8000달러를 받으며 위에서는 페 꼼장어의 대해 알아볼까요? 뉴욕 M 뉴욕 Y PGA 통산 6승을 신고했다 스니 마쳤다 텔이 172점으 꼼장어는 정력 건강식품으로 성기능 회복과 청소년 허약체질에 좋은 비타민A가 마이애미 토론토최고의 스테미너 로 여전히 선 서 4381㎞의 서킷 70바퀴(총길이 F1 그랑프리 *마감시간까지 종료되지 않은 경기의 팀쇠고기의 순위와 성적이 포함되지넘게 않은 경우가 있습니식품입니다.동의보감에서도 200배나 들어 있는 장어로 만든 음식은 스테미너식으로 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두고 라이코 306630㎞)를 1시간42분29초445 TV 하이라이트 양질의 단백질과 양질의 지방 (고혈압, 당뇨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생리활성, 모세혈관 강화, 넨이 134점으 루이스 해밀턴(영국ㆍ사진)이 에 달렸다 한그릇 든든한 순대국! 피부미용에 좋은 비타민E가 많이 함유되어 산후회복, 병후회복에 효과가 크고 성장발육, 시력회복, 로 2위다 키미 라이코넨(핀란드로터스) 머세데스 이적후 첫 우승을 차지 쫄깃 하면서 씹는맛이 좋은 피부 건강 유지 등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했다 한편 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 은 해밀턴에게 10938초 뒤진 2위 오감자 순대국 해밀턴은 28일 헝가리 부다페스 로 들어왔다 제바스티안 페텔(독 4일부터 사흘간 전남 영암의 코리 트에서 열린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일레드불)이 3위를 차지해 시상 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시즌 14라 운드로 벌어진다 포뮬러 원(F1) 헝가리 그랑프리에 대에 함께 올랐다
스니데커 올시즌 2승 최고의 달성 광고효과 여기가 바로 당신의 비즈니스 공간입니다 !
NL
AL
해밀턴 머세데스 이적 이후 첫 승
오감자
ㆍ월~토: 오후 5시~ 새벽 2시 ㆍ일: CLOSED
29일(월)
C
C 메이저리그(MLB) 야구 LA 에인절스 at 텍사스 레
11422 Harry Hines Blvd. #120 Dallas, TX 75229 (헤리하인즈 신촌식품 맞은 편)
프로 레슬링(WWE) 월요일 밤의 이벤트 (오후8시ㆍ채널USA)
구인: 웨이츄리스 구합니다
972.241.7646
4
스포츠 2013년 7월 30일 화요일
▶
2013년 7월 29일 월요일
뷰티타운에서 참신한 인재를 찾습니다.
뷰티 서플라이에서 (오클라호마 시티, 털사 지역)
가족처럼 함께 일하실 분
ㆍ매니저 0명
(남녀)
ㆍ풀타임 0명 (남녀) ㆍ파트타임 0명 (남녀) 『취업비자 가능』
T. 405-243-7312/405-243-7318 E-mail : beautytown2@gmail.com C
C
5
6
2013년 7월 30일 화요일
2013. 7. 26. 금요일 Puzzle & Quiz 정답
뚱뚱하다는 낙인이 찍히면 비만이 더 심해질 가능성이 크다는 연 구결과가 나왔다. 뚱뚱하다는 차별이 체중 감량의 자극으로 작용하는 게 아니라 오히 려 그 반대의 역효과를 불러온다는 것이다. 플로리다주립대학 연구팀 이 6000명을 대상으로 2006년과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체중과 신장 을 비교해 얻어낸 결론이다. 2006년에 체중 때문에 놀림을 받은 적이 있었던 이들은 그렇지 않 았던 이들에 비해 2010년에 비만이 되는 확률이 2.5배나 더 높았다. 이 같은 현상은 연령이나 성별, 교육수준 등과 무관하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안젤라 수틴 교수는 뚱뚱하다는 이유로 차별 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체중을 감량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흔 히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자존감의 상실이 체중감량을 하려 는 의욕을 꺾게 되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또 과체중이 정신적 및 신체적으로 악순환에 빠지게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한다. 이 같은 내용은 공공과학도서관 저널인 플로스 원(PLoS One)에 실렸으며 헬스데이뉴스가 24일 보도했다.
최고의 광고효과
여기가 바로 당신의 비즈니스 공간입니다 !
급구
매매
◆
급매◆
디스카운트 스토어 ▶ 해리하인즈
지역 환영 (단순 작업) ▶ 풀타임 가능
「도소매점」
▶ 초보자
·월 평균 4만 ·Net 만불 ·Rent $1,500 ·매매가 13만 (인벤토리 포함)
Ask for Nicki
E2 비자 가능, 주인 한국 귀국
956-754-0568 Project Engineer
Reyes Group Ltd. Manage and direct staff members for construction, operations, or maintenance activities at project site in Grand Prairie, TX. Min. Bachelor’s degree in civil engineering req’d. • Resume to HR director at Munck Wilson Mandala LLP Attn. Tnai R mason, 12770 Coit Rd. Dallas, TX 75251
15515 S. Crawford Avenue, Markham, IL 60428.
C
7
2013년 7월 30일 화요일
1
2
3
4
C
8
2013년 7월 30일 화요일
www.
.com
꿈을 같이 이루어갈 구함
| No.
업종
월매출 및 내용
지역
판매가
렌트
No. 업 종
1
도넛
2만 2천
달라스외곽
19만
900
61
체인 햄버거
2
도넛
1만 8천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38만
-
62
치킨샵
3
도넛
1만 7천 5백 (3만 오너캐리 가능)
포트워스
16만
1,500
63
중국식당
4
도넛
2만 단독건물 (7만 오너케리)
달라스외곽
17만
2,200
64
올트레이션 삽
5
도넛
3만 5천
달라스외곽
32만
3,500
6
도넛
4만 5천 (10만 오너케리)
달라스외곽
32천
7
도넛
1만 4천
달라스
8
도넛
1만 5천
9
도넛
10
도넛
11
월매출 및 내용
지역
가격
렌트
4만 8천 현재 메니져 운용
달라스
32만
2,200
2만 5천
캐롤톤
17만
2,400
1만 9천 (일요일 close) 땅건물
데소토
30만
-
1만 6천
포트워스
10만
3,300
65 치킨 및 샌드위치
4만 땅건물 포함 (일요일 close)
달라스
55만
-
1,000
66
크로거 스시바2개
매상좋음
노스달라스
문의바람
-
12만
1,350
67
빌딩내 스낵바
문의바람
-
-
-
포트워스
12만
2,200
68
북 바인딩
3만 8천 (토·일 close)
캐롤톤
55만
4,000
1만 8천
알링톤
17만
2,300
69 몰안 피자및 스낵샵 2만 7천 (월 인컴 1만7천 보장)
달라스
20만
3,000
4만
달라스외곽
26만
2,000
70
치킨샵
4만 2천 (일요일 close)
달라스
22만
2,500
비어와인
10만 렌트수입 3천 땅 건물 포함
달라스
120만
-
71
햄버거
2만 8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13만
3,000
12
비어와인
5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35만+INV
-
72
샌드위치
1,200 (월 인컴 8000 보장)
달라스
18만
2,000
13
비어와인
17만 땅건물 포함
캐롤톤
190만+INV
-
73
샌드위치
1,600
달라스
27만
1,500
14
비어와인
10만 렌트인컴 4천 땅건물포함
달라스
150만+INV
-
74
샌드위치
600
달라스
7만 5천
830
15
비어와인
10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95만+INV
-
75
샌드위치
1,300
얼빙
15만
2,300
16
비어와인
월 4만 매출 (엑스트라 인컴 6천)
달라스
20만+INV
4,000
76
샌드위치
800
얼빙
12만
1,500
17
비어와인
10만 책캐싱 60만 땅건물포함
달라스
100만+INV
-
77 음료수 및 다과점
8만 (월인컴 2만보장)
캐롤톤
68만
4,800
18 개스스테이션 13만 개스3만 땅건물포함
포트워스
185만+INV
-
78
미국식당
15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80만
-
19 개스스테이션 10만 개스10만 렌트수입 4천 땅건물
노스달라스
200만+INV
-
79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70만
-
20 개스스테이션 8만 개스7만 땅건물포함
노스달라스
85만+INV
-
80
일식
2만 5천
플레노
6만
4,500
21 개스스테이션 9만 개스 3만 코인런드리 5천 땅건물
달라스외곽
95만+INV
-
81
일식
15만
달라스
65만
12,500
22 개스스테이션 비어15만 리코 6만 개스 10만 땅건물
노스달라스
220만+INV
-
82
일식
6만 (일요일 close)
얼빙
30만
8,500
23 개스스테이션 6만 개스 4만 술안파는 곳 땅건물
노스달라스
75만+INV
-
83
치킨샵
1만 5천 (일요일 close) 단독건물
달라스
8만
1,500
24 개스스테이션 10만 개스 10만
노스달라스
40만+INV
7,500
84 치킨 라이스
2만 5천 (일요일 close)
달라스
15만
1,800
25 개스스테이션 9만 렌트수입, 6백 개스 4만 땅건물
달라스
165만
-
85 치킨 라이스
2만 5천
그렌페리
15만
2,200
26
세탁소
6만 7천 (레귤러 크리너)
노스달라스
85만
9,000
86
햄버거
5만 5천
코펠
45만
5,400
27
세탁소
7만 5천 땅건물포함
노스달라스
210만
-
87
한국식당
4만 5천
헤린하인스
15만
3,200
28
세탁소
8만 5천 땅건물포함
E. 달라스
190만
-
88 한국 스시바
4만 5천
헤린하인스
5만
3,500
29
세탁소
7만 땅건물포함
노스달라스
220만
-
89
비어와인 델리
5만
달라스
22만
3,000
30
세탁소
4만 (땅 건물포함, 레귤러 크리너)
달라스외곽
75만
-
90
스시바
2만 5천 (일요일 close)
다운타운
18만
2,500
31
세탁소
5만 5천 (레귤러 크리너)
포트워스
54만
-
91
햄버거
2만 5천 단독건물
노스달라스
10만
3,400
32
세탁소
1만 9천
노스달라스
18만
1,500
92
일식
3만 5천
달라스
20만
4,800
33
세탁소
4만 (레귤러크리너)
리차슨
45만
5,600
93
일식
6만 5천
달라스
35만
11,500
34
코인런드리
2만 5천, 렌트수입 1천8백, 땅건물 포함
포트워스
139만
-
94
한식
10만
달라스
65만
7,000
35
코인런드리
2만 5천 4000 s/q 땅건물 포함
달라스
95만
-
95
일식
28만
노스달라스
160만
15,000
36
코인런드리
2만 5천
달라스
35만
4,800
96
샌드위치
일일 800
달라스
13만
800
37
코인런드리
1만 5천, 렌트수입 3천 5백, 땅건물 포함
달라스외곽
75만
-
97
샌드위치
일일 400
달라스
4만
1,200
38 익스프레스카워시 5만 5천 땅건물포함
달라스
250만
-
98
병원
월 인컴 3만 보장 (문의바람)
달라스
15만
3,000
39 익스프레스카워시 4만 6천 땅건물
달라스
230만
-
99
일식
22만
달라스
150만
9,800
40 익스프레스카워시 6만 땅건물
플래노
230만
-
100
바베큐샵
15만 땅건물
달라스
90만
-
3만 레트 인컴 7,500 땅건물
달라스
180만
-
101
상가
단독건물 10,000 S/Q 땅 1.2 A/C
포트워스
45만
빈건물
41
세탁소
42
풀카워시
5만 땅건물
달라스
160만
-
102
상가
4 unit (매우전망좋음) 8% CAP
던킨빌
87만
8% CAP
43
풀카워시
10만 땅건물
달라스
300만
-
103
상가
6 unit 세탁소 포함
캐롤톤
175만
11% CAP
44
풀카워시
8만 땅건물
알링톤
280만
-
104
상가
5 unit 8% CAP
달라스
100만
8% CAP
45
풀카워시
6개 (매상 아주 좋음) 미국인 것
포트워스
문의바람
-
105
상가
5 unit 8% CAP
달라스
120만
8% CAP
46
미국식당
15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80만
-
106
상가
13 unit 땅 3.5 A/C, 빌딩 34783 S/Q
밸리렌치
530만
9% CAP
47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
107
상가
14 unit 땅 4 A/C, 빌딩 125,000 S/Q
달라스
650만
9% CAP
48
햄버거
2만 8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11만
-
108
상가
4 unit 빌딩 6,000 S/Q
달라스외곽
43만
8% CAP
49 중국퓨전식당 11만 5천(Net income 3만)
노스달라스
70만
9,200
109
상가
10 unit 투자 아주좋은 빌딩
달라스
330만
8% CAP
50 중국퓨전식당 8만 5천(Net income 2만)
코펠
55만
7,800
110
상가
8 unit (SBA론 가능)
달라스
160만
9% CAP
51
중국식당
2만 (일요일Close) 땅건물
달라스
32만
-
111
상가
8 unit 문의바람
프리스코
350만
8% CAP
52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땅건물
달라스
190만
-
112
상가
건물 12,000 S/Q, 7unit 땅 1 A/C
얼빙
150만
9% CAP
53
스시가게
15만
달라스
70만
15,000
113
상가
8 unit 로얄레인 선상
달라스
160만
-
54
스시가게
2만 8천
달라스
19만
4,500
114
상가
20 unit 최상의 위치와 투자최적
달라스
-
문의바람
55
스시가게
10만
달라스
89만
6,500
115
상가
8 unit 빌딩 34,000 S/Q 땅 2 A/C
얼빙
250만
9% CAP
56
샌드위치
일일 600
달라스
8만
980
116
상가
20 unit 빌딩 56,000 S/Q 땅 3 A/C
달라스
650만
8% CAP
57
샌드위치
일일 1,500
얼빙
18만
1,350
117
상가
단독건물 1,600 S/Q 땅 13,000 S/Q
그렌페리
18만
9% CAP
58
샌드위치
일일 1,100
얼빙
15만
2,200
118
상가
단독건물 2,000 S/Q 땅 12,500 S/Q
헤린하인스
90만
8% CAP
59
치킨가게
4만
알링톤
19만
2,600
119
상가
단독건물 5,200 S/Q 땅 11,500 S/Q
헤린하인스
40만
8% CAP
60
치킨가게
1만 6천 (단독건물)
달라스
8만
1,500
120
상가
단독건물 2,800 S/Q 땅 13,000 S/Q
달라스
35만
9% CAP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