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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9, 2013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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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으며 앞으로 미국내 동포사회를 주도해 나갈 시기가 올 것이라고 본다”며 “이러한 동포사회의 성장 과 함께 조국의 통일을 위한 노력 도 이곳 달라스·포트워스 동포사회 가 중심 역할을 해 나가기를 기대 하며, 이를 위한 민주 평통 자문 위 원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제16기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이하 민평통) 달라스 협의회 출범식이 코요태 릿지 골프 클럽(Coyote Ridge Golf Club)에 서 400여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민의례에 이어 신임 위원에게 임명장이 수여되고 김영호 전 미 주 민평통 의장에게는 공로장이 수 여되었다. 김기철 민평통 미주 부의장의 격
려사와 주달라스 영사관 김동찬 소 장의 축사에 이어 김호 전 민평통 달라스 협의회 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주달라스 영사관 김동찬 소장은 축사를 통해 “달라스·포트워스 등 이 지역 동포 사회는 짧은 기간 동 안 양적, 질적으로 많은 성장을 해
앞으로 통일을 위해 활발한 활동 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힌 민평통 달라스 협의회는 앞으로 통일을 준 비하기 위해 탈북자 리더 초청 통 일강연회, 전 통일부 장관 초청 통 일강연회, 통일 수련회와 세미나 등 을 실시한다. 또 달라스 동포를 위해 무숙자 지 원행사와 6·25와 통일을 기념하는 교육을 예정하고 있다. 2면에 계속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QE) 규모 축소가 오는 9월께로 좁혀지고 있다. 이 같은 예상은 경기지표가 갈수록 호전되면서 연 준 정책위원들의 잇단 QE 축소 발언이 이어진데 따른 것이다. 또 금융전문사이트인 마켓워치에 따 르면 대형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 도 7일 연준이 오는 9월부터 QE 규모를 축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골드만삭스의 크리스 도시 이 코노미스트는 "연준이 9월부터 자 산매입 규모를 줄이기 시작하면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 제시했던 것처럼 내년 중반께엔 QE가 완 전히 중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엇보다 QE 축소 결정에 영향 력 있는 연준 관계자들의 최근 발 언에 주목하면 9월 축소설이 신빙 성을 더한다.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 은행(연은) 총재는 지난 6일 연준 이 이르면 9월부터 QE 축소를 시 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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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9일 금요일
원, 수술을 받 았다 이 측근은 수술이 계획대 조지 HW부시 전 대통령(사진)
로 진행됐으며
이 심장관상동맥 혈관을 넓히는 스
성공적으로 끝
프 메시지(Life Message)와 제휴하
라이프 메시지의 크리스(Chris)
여 한인들을 위한 푸드뱅크를 오픈
사무총장 은 “한인들에게 도움이 되
했다. 누구나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는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 기쁘다”
6일 부시 대통령측에 따르면 전날
전 대통령은 기분이 아주 좋은 상태
30분부터 3시까지 새삶교회 푸드뱅
며 “새삶교회 푸드뱅크를 전격 돕겠
달라스의 쿠퍼클리닉에서 정기검진
로 7일 퇴원해 8일부터는 예정된 일
크에서 생필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고 말했다.
중 혈관 문제가 발견돼 곧바로 입
정을 소화한다고 말했다
한인에게 필요한 물품 위주
자원봉사의 손길 절실
났다며 부시
텐트 삽입 수술을 받았다
려왔다.
새삶교회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
공 목사는 “교회 성도들이 자원봉
에는 다른 푸드뱅크와 달리 한인들
사를 하고 있지만 대부분 생업에 종
에게 유용한 쌀과 라면, 파스타, 야
사하고 있기 때문에 주일에만 푸드
이관용씨가 지난 8일(목) 오
채(캔), 과일(캔), 참치(캔) 와 고등
뱅크를 운영하고 있다”며 자원봉사
전(Tee Up-07:04), Bear Creek
그는 이 경기에 정성기, 김동
어(캔)등 1000파운드 상당의 음식을
자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East Course 17번 Hole Par-
하 등 친구들이 함께 했다고 전
북텍사스 부드뱅크에서 별도로 공
3(175 Yards)에서 아이언 4번으
했다.
급받았으며 옷 천여 벌도 기증 받
로 친 샷이 홀인원 되었다고 알
그는 매주 수요일 북텍사스 푸드
았다.
뱅크로부터의 공급을 위한 운전자
The Door Church의 각별한 정
및 동승자 뿐 아니라 새삶교회 푸드
성 결과
뱅크에서 안내, 청소 물건 정리 등
한인을 위한 푸드뱅크 운영에는
을 도와줄 봉사자를 찾는다”며 “매
미국교회인 도어처치(The Door
일이 아니어도 정해진 시간에 봉사
Church)의 도움이 매우 컸다고 공
해줄 청소년이나 대학생, 성인 봉사
병용 새삶교회 목사는 말한다. 도어
자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Life Message를 통한 북텍사스
처치의 사역자가 북텍사스 푸드뱅
공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푸드뱅크로 전격 승인
크와 연결 및 음식과 옷을 제공받
무료로 나누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새삶교회(코펠 소재)가 북텍사스
을 수 있도록 주선했다. 도어처치에
고 했다. <문의 : 공병용 목사 214-
푸드뱅크(Food Bank) 산하 라이
서는 무료로 건물을 빌려주고 있다.
288-2001>
던켄 빌과 인접한 데소토(DeSoto)에서 7일 새벽 총기난사 사건이
그는 30여년 구력에 3번째 홀 인원 행운이라고 기뻐했다.
축하연락 이관용(214-766-5940)
1면 “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달라스 협의회 출범식에서 이어집니다
이번 출범식은 어느 기수의 출범 식보다 성대했다. 과거 민평통 달라스 협의회 위원 들과 관계자가 모여 출범식을 가졌 었다. 그러나 이번 출범식에는 달 라스 한인사회 대부분의 단체장들 과 각 협회 그리고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안영호 회장은 출범식에서 문화 센터 건립을 위해 10만 달러를 기부
했다. 노인회는 김건사 회장측만이 자리를 지켰다. 너무 많은 인원의 참석으로 기자 석이 사라져 기자들이 항의하는 헤 프닝도 있었다. 민평통 달라스 협의회는 56명의 위원들이 강영기 간사와 최승호 수 석 부회장, 이윤구, 김진숙, 박순아 부회장을 비롯해 10개의 분과와 3 개의 자문위원단을 구성하고 있다.
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다른 주택으
(Mesquite) 교육청 소속으로 머스킷
로 이동해 다시 한 번 총격을 가했
아카데미(Mesquite
Academy)와
다. 두 번째 총격에서 신원이 확인
베리 중학교(Berry Middle School)
탄으로 추정되는 폭발물을 집어던
되지 않은 어른 2명이 사망했고 11
에서 댄스교사로 근무하며 웨스트
진 뒤 총격을 시작했다.
살, 13살 소년 두 명이 부상당했다.
머스킷(West Mesquite) 고등학교에
일어나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바우저의 전 여자친구 토야 스미
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얼비 바
스(Toya Smith·43)와 그녀의 딸 미
우저(Erbie Bowser·사진)라는 남성
아 알렌(Mia Allen·17)이 머리에
바우저는 군복무 경력이 있으
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총을 맞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
며 2001년부터 2010년까지 머스킷
서는 풋볼 코치로도 활동했다. 현재 달라스와 데소토 경찰 그리 고 FBI와 폭발물 해체반이 이 사건 을 조사 중이다.
들과 함께 있던 스톰 말론(Storm Malone·14)과 이름이 밝혀지지 않 은 또 한 명(17)이 총에 맞아 병원 경찰에 따르면 바우저는 이날 밤 데소토 지역에 있는 한 주택에 수류
주간날씨 (DALLAS 지역) 7/수
8/목
105/79
104/78 텍사스
발행인 :
고 태 환
9/금
103/79
10/토
99/78
11/일
으로 이송되었다. 바우저는 이후 데소토에서 약 7마
DFW 지역
행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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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중앙일보는 미국 최대 한인 미디어 네트워크인 미주 중앙일
베다니장로교회 여름학교 일시: 6월 17일(월) ~ 8월 16일(금) 장소: 베다니장로교회(972-395-9200)
보의 텍사스 지부입니다. 텍사스를 포함한 미중남부 한인 동포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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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까지 주 5일 발행하며 미연방공휴일에는 휴간합니다. 지면편
8월 정기 이북 5도민회 월례회
성은 A,B,C 3개의 섹션으로 지역, 경제, 스포츠 및 연예섹션으로 구
일시: 8월 14일 오전 11시 30분 장소: 수라식당 (2층) 연락: 유규영 회장(214-769-8161)
분합니다. 텍사스 중앙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 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은 법적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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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회 광복절 기념식 일시: 8월 15일(목) 장소: 달라스 한인회관 문의: 972-241-4524
포트워스 한인회 광복절 기념식
중앙은행(갈랜드, 해리하인즈) / 삼문 월넛힐
일시 : 8월 17일(토) 오후 2시 장소 : 한마음교회 (1501 W. Everman Parkway, Fort Worth, TX 76134) 문의 : 정명훈 회장(817-999-7551)
/ ALI 학원 앞 / 동보 / 아메리칸 제일은행 / 메트로은행 / 한밭설렁탕 / 나무가 있는 집 / 코끼리 식당 / 윌셔은행 / 킹 사우나 / 스파케슬 / 수라 식당 / 유천냉면 / 고려갈비 / 엘로얄 쇼핑몰 / 영동회관 / 모짜르트
달라스 한인회 시민권 교실
(플래노, 로얄레인, 캐롤턴) / 서울가든 /
일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장소: 달라스 한인회관
아서원 / 태극당
3
2013년 8월 9일 금요일
것으로 분석된다.
츠 중계, 라이브 콘서트 등과 같은
또한 인터넷이나 휴대폰 서비스
경우에는 여전히 TV 서비스가 우위
와 달리 케이블TV의 경우는 네플릭
에 있기 때문에 이런 컨텐트를 선
스를 비롯해 아마존, 훌루 등 대체
호하는 시청자들은 가격이 오른다
할 수 있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고 케이블TV 서비스를 중단하기가
업체가 증가하고 있는 것도 영향을
쉽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신규 프로그램이나 스포
TV, 인터넷 등 케이블 서비스 요 금이 크게 오르고 있다. CNN머니가 6일 보도한 바에 따 르면 케이블을 통한 TV와 인터넷, 무선 전화 서비스 등을 포함한 3가 지 패키지 요금이 지난 3년간 연평 균 6.3%나 올라 2% 인상에 그친 물 가 인플레이션에 비해 지나치게 오 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3가지 패키지 서비스 요금 이 월평균 273달러 이상으로 2010년 에 비해 20% 또는 월 46달러가 인 상된 셈이다. 특히 지상파 방송국 CBS와 타임 워너 케이블사의 콘텐트 사용료 분 쟁도 서비스 요금 인상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없게 됐다.
단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3가지 패키지
이 같은 결과는 케이블TV 가입자
서비스 요금이 부담이 되는 가입자
중에는 패키지에 묶여 한번도 보지
양사의 협상 난항으로 지난 2일부
들 중 76%가 우선 TV 서비스를 중
않는 채널에 대한 비용까지 부담해
터 미 주요 도시 350만명 이상이 케
단할 의향이 있으며 나머지 24%는
야 하며 특히 스포츠 관련 채널이
이블 방송을 통해 CBS채널을 볼 수
인터넷 또는 무선 전화서비스를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인
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SI는 두 기간의 협조 수사는 이미 이민세관단속국(ICE) 산하 국토 안보수사팀(HSI)은
한국
경찰청
과 국제수사 공조에 대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히 국제 범죄와의 전쟁에 맞서 공
시작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이
조 수사해 나간다는 내용을 골자로
후 HSI 서울수사팀과 경찰청은 공
하고 있다.
조 수사를 통해 한국에서 금융 범죄
윈첼 국토안보수사팀 부디렉터는
를 저지른 뒤 미국으로 도피한 18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공격
에 착륙시켰으며 승객들은 항공기 를 빠져나와 인근에서 대기 중인 버 스에서 기다렸다
5일 HSI는 보도자료를 통해 HSI
앞으로 도피중인 공개수배자나 컴
명의 공개수배자를 검거해 한국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아일랜
레이 윈첼 부디렉터와 경찰청 안재
퓨터나 지적재산권 범죄, 아동 관련
로 송환했다.
드에서 출발한 여객기가 폭파 위협
경 차장이 이날 워싱턴DC HSI본부
범죄 등에 대해 공조 체제를 강화할
에서 두 기관을 대표해 서명식을 가
것이라며 단순히 두 기관의 업무협
국서 체포해 미국 당국으로 넘기기
졌다고 밝혔다.
약이 아닌 한·미 두 나라간의 관계
도 했다.
6장으로 구성된 업무협약에는 특
또 3명의 미국 공개수배자를 한
을 받고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에 비 상착륙했다 7일 오후 2시쯤 아일랜드 섀넌에 서 출발한 US에어웨이 여객기 777
가 더 두터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
편이 폭파 위협을 받고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에 비상착륙했다고 워싱턴 포스트와 NBC 방송 등이 보도했 다 공항 측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 해 여객기를 공항 내에 고립된 지역
애플이 짝퉁 충전기를 저렴한 비 용에 정품으로 교환해준다
장이나 공인 서비스센터를 통해 비
충전기와 함께 반드시 사용 중인 아
정품 충전기를 회수하기로 결정했
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등 애플 정
다고 밝혔다
품기기를 매장 직원에게 보이고 시
이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10월 18
러 징후는 발견하지 못했다 수사당 국 등에 따르면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필라델피아 공항에 전화를 걸어 위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공항 관계자는 누가 폭파 위협을 했고 구체적인 위협 내용이 무엇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리얼 넘버를 확인받아야 한다
애플은 6일 자사 웹사이트를 통
일까지 짝퉁 충전기를 가지고 올 경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http://
해 최근 중국에서 20대 여성이 짝
우 정가 19달러짜리 정품 충전기를
www apple com/support/usb-
퉁 충전기를 사용하다가 감전사하
10달러에 교환해 주기로 했다고 전
adapter-takeback/)를 통해 찾아볼
는 등 관련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했다
수 있다
따라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애플매
수사당국은 여객기와 수화물 등 을 검사했으나 현재까지 별다른 테
교환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비품
A
4
2013년 8월 9일 금요일
하나님 말씀은 죄를 책망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회개하고 바른 삶을 살게 만든다
번영 기복신앙과 십자가 신앙 과거 한국의 60, 70년대 기독교 교계에 신유의 은사를 받은 한 사람이 나타났는데 이 사람이 안수하면 실제 어떤 병을 않던 사람도 그 자리에서 고쳐지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당시 대한민국 전체가 그 사람의 병 고치는 신유의 능력으로 술렁거렸고 그 사 람이 나타나면 최하 수만에서 수십만에 이 르는 인파가 몰려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 이 사람이 자신의 손 씻 은 물이나 발 씻은 물을 먹기만 해도 병 고 침 받는다고 선전하면서 자신이 예수보다 더 큰 메시아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그러면 서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신비와 기적을 체험하기 위해서 재산을 정리해서 그 사람 이 있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그곳이 신앙촌이라 불리는 박태선 장로 의 전도관인데 박태선 장로가 처음에는 신 실하고 예수 잘 믿는 은사의 사람으로서 이단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조금씩 유명해지면서 번영신학 과 기복신앙이 자리 잡으면서 결국은 하나 님이 주신 성령의 은사를 잘못 사용하면서 이단이 되었습니다. 결국 박태선 집단의 말로는 너무 비참하 게 되었는데 그 당시 시대 배경만 해도 못 먹고 못 살 때니까 예수 믿는 것이 기복적 으로 잘 먹고 잘 살고 병 고쳐주면 최고라 고 생각했던 시대였습니다. 그 박태선의 전성기 시절 그 밑에서 배 우고 나온 사람들이 꽤 많은데 그 중에 요 즘 한참 문제가 되는 추수군의 신천지 교 주 이만희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멀쩡한 교회간판 걸어 놓 고 이런 박태선과 비슷한 수법에 사람이 속는 것을 보면 속는 것은 시대와는 아무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 시절만 해도 한국교회의 신학적인 부 족에서 온 혼란이었다고 하면 지금은 반대 로 너무 많은 지식들 때문에 영적인 혼란 이 온다는 생각이 듭니다. 번영신학, 기복신학은 쉽게 말해서 하나 님을 믿어서 영적인 축복도 받지만 세상적 으로도 복을 받아서 번영과 성공을 누리자 는 데서 비롯된 신학사상입니다. 현대 교회에 교묘하게 들어온 분별하기 힘든 가짜 복음을 전하는 이단인데 이 논 리는 그대로 보면 꽤나 좋은 말로 들립 니다. 지금 수많은 교회 안에 잠입해서 영향력 을 퍼뜨리는 번영신학의 기초는 은사주의 자인 오랄 로버츠(Granville Oral Roberts) 목사가 세웠습니다. 오랄 로버츠 목사는 우리가 헌금한 돈이 나 물질이 번영의 씨앗이 되어서 하나님께 물질 축복을 받게 된다고 신학대학까지 세 워서 가르쳤습니다. 이런 논리가 교회 안에 들어오면서 가난 과 절망 중에 있는 자들에게 희망처럼 느 껴졌고 미국을 휩쓸고 전 세계로 이 신학 이 퍼져 나갔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 것은 이런 번영신학으로 인해서 믿음이 변 질되고 예수님 대속의 십자가 신앙이 무너 지기 시작한 겁니다. 사람들은 영적인 것보다 육신적인 것을 더 찾게 되고 기도를 해도 육신적 영달과
세상의 축복인 성공과 번영을 위한 물질적 생활에 오직 중점을 두게 됩니다. 그러면서 많은 목회자들이 아브라함 이 삭 야곱 다윗 솔로몬도 다 부자였다고 하 면서 결국은 청빈한 생활을 버리고 사치 와 부를 축적하면서 신앙이 타락하게 된 겁니다. 세상 육신의 낙과 번영을 위해서 하나님 을 자신의 성공과 번영을 위해 이용하면서 예수님의 십자가가 설교 중에 사라지거나 변질되고 내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모든 시험과 고난을 없애버렸습니다. 그러니 죄를 책망하지도 않고 회개하라 는 말씀도 형식적으로 할 뿐이지 실제 그 중심에는 전혀 없습니다. 그러면서 교회에서는 죄를 지적하지 말 고 달콤한 말, 축복의 말, 듣기 좋은 긍정 적인 말만 하면서 예배당에 편안하게 있다 가 헌금만 하고 가라고 가르칩니다. 본래 하나님 말씀은 성경 말씀 있는 그 대로 전하면 죄가 드러날 수밖에 없고 하 나님 말씀의 중요한 역할은 죄를 책망하 는 일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 말씀은 죄를 책망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십자가 주님을 통한 속죄를 하게 하면서 회개하고 하나님 자녀 로서의 바른 삶을 살게 만듭니다. 그래서 올바른 십자가 설교가 선포되면 마음의 병, 죄악의 병을 먼저 고치게 되고 영혼을 깨끗하게 치료하면서 사람이 영적 으로 바르게 치유가 됩니다. 그런데 요즘은 교회도 세상 오락프로그 램 같은 공연을 하면서 재미가 있어야 하
고 교회 선택하는 것도 성령님께 받은 은 혜보다는 재미를 우선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재미로 따지면 사이비 교주들만 큼 사람 이름을 때마다 잘 불러주고 비위 맞춰주면서 재미있게 운영하는 것은 아무 도 따라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진짜 예수쟁이는 이 시대에 보 기가 어려운 사람처럼 절대 재미를 따르지 않고 하나님이 하지 말라고 하신 일은 절 대 안 하면서 오직 말씀대로 삽니다. 그래서 지금 말세시대 곳곳에 숨어있는 진짜 하나님의 성도들은 다 선지자고 제사 장들로서 누구든지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특권이 있습니다. 이 말세의 시대에 오직 말씀으로 자신의 삶을 평가하고 말씀으로 마음의 숨은 것들 을 드러내면서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경배 하도록 하십시오. 바로 골고다 십자가를 통해서 대속의 구 원을 주신 은혜가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의 길을 열어주시는 주님 주시는 가장 큰 역 사이고 축복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는 불신자의 도움으로 교회를 짓게
센터의 재산권 보호와 3에이커의 추
되었다고 한다.
가적인 땅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고 한다.
그 후 인디언 마을 속에서만 지
기적과 같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뇌종양으로 병원에서 더 이상 가망
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내가 만난
없다는 진단을 받게 되어 10년 만에
모든 어려움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그 신사가 바로 칼 암스트롱 뇌수
의 지인들을 찾아다니면서 있었던
인디언 마을에서 나와 한인 교회에
인 해석이 선행된다.
술 전문가였다. 그 박사로부터 건강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 중 벤쿠버에
서 봉사하며 자녀와 함께 병원에 다 녔다고 한다.
얼마 전 뇌수술을 받아야 하는 '앤 드류'의 이야기를 읽었다.
내던 그 선교사님의 자녀가 갑자기
앤드류의 부모가 하나님의 기적
을 되찾은 앤드류의 수술비는 그의
서 10년간 인디언 선교를 하는 한
외에는 아이를 살릴 수 없다는 이야
형이 가지고 갔던 단돈 1달러 11센
한인 선교사님의 이야기가 인상에
기를 듣고 그의 형이 자기 저금통을
트였다고 한다.
깊게 남았다.
하나님이 이 어려움을 통해 나에 게 주시고자 하는 축복이 무엇인지 찾는 것이다.
그런데 가망이 전혀 없다던 아이
이것이 로고테라피이다. 마치,
가 치료가 되기 시작하더니 완치가
깨서 약국으로 갔다고 한다. 약사에
금번 필자의 교회에 한국에서 함
10년간 인디언 마을에서만 지낸
게 기적을 팔라고 하는 어린 아이의
께 신앙생활 했던 광림교회 신범식
이 선교사님은 인디언 마을에 교회
필자의 교회에서 금번 선교한 나
에 감춰진 축복을 찾고 희망을 포기
이야기를 들은 한 신사가 그 아이에
집사님이 방문하였다.
를 건축하는데 어떤 한인 교회로부
바호 인디언 선교에서도 선교센터
하지 않는 그들에게 기적과 같은 이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터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운데 인
건축이 민원으로 인해 중단되었는
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축복이 찾아
있으면서 올해 안식년을 맞아 북미
디언 마을 추장과 교회도 다니지 않
데, 오히려 그 민원으로 인해 선교
오게 되는 것이다.
게 부모님에게 가자고 하여 앤드류 를 치료하여 주었다.
요셉처럼 다윗처럼 자신의 고난 속
되는 기적이 일어났다.
오전 8:3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30 오전 11:00 오후 2:00 오후 8:00 오전 5:45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수요찬양 예배 구역예배 새가족 교육 중보기도모임 성경공부
담임목사
새벽 6시 (화~토) 주일 오전 8:30 주일 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매달 둘째, 네째 주 주일 오후 1시 주일 오전 10시 주일 오후 2시
오고 싶은 교회… 보고 싶은 성도
교회 972.238.1127 / www.binnerri.org
교회 972.620.7670 / www.ichoonghyun.com
1301 Abrams Rd., Richardson, TX 75081
11722 Cromwell Dr. Dallas, TX 75229
주울타리교회 wy sF d on R mm ge Ste ronta 5F I-3
N 주울타리교회
ge Ave W colle W belt Line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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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낮 예배 주일 오후 예배 수요 예배 금요 기도회 주일학교 학생부 모임 청년부 모임 담임목사
이준희
Whitlock Ln. Old Denton Rd. Belt Line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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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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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복은 하나님이 주신 복음입니다 담임목사
그리스도를 우리 삶의 주인으로
캐롤톤교회 달라스 복지관 안내 캐롤톤교회 (Korean First Baptist Church of Carrollton)
1611 N. Interstate 35 E #120 Carrollton, Tx75006
리틀로침례교회
Little Low Baptist Church
복지 상담 서비스 ▶시간 : 매주 토요일 10~12시 (연중 무휴, 예약전화 - 금요일까지) ▶분야 :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저소득층,
노인(널싱홈), 노인아파트, 장애우 ▶상담자: Texas Department of Aging and Disability Service 근무 # 서류 접수 서비스는 아님
임주안
전화 469.951.1800
교회 469.878.0691 / www.lovingall.org
2633 Royal Ln Dallas, TX 7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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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1부예배 영유아 및 학생부 1부 예배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새벽기도회(월~토)
리틀로우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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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새벽기도 금요기도 목장모임
“겸손과 순종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Email: littlelowchurch@gmail.com
페이스북:리틀로침례교회
교회 214 317 9393 / www.juultari.org
예약 214 477 1638 / alc91@hotmail.com
전화 817 896 6522
1039 Interstate 35E #216 , Carrollton, TX 7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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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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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랑 교회
Stemmons Fwy
담임목사
Lyndon B Johnson Fwy Harry Hines
Stemmons Fwy
Dallas Seoul Presbyterian Church
5
2013년 8월 9일 금요일
텍사스 한인작가 릴레이
미 국 에
사
는
이 야 기
백옥루(白玉樓) 천서
김명성
달라스한인문학회 회원
사람이 사는 세계가 조금씩 변하
(虛像)이고 이상(理想)일 뿐일지라
당대(唐代) 저명한 문인 이하(李
(霹靂:벼락)맞은 석문(石文)같은 것
병든 어머니는 한 사람은 죽고 한 사
고 있다. 계절은 삶 속에 영향을 미
도 감히 “인간은 이상적(理想的) 신
賀: AD790~816)는 자(字)는 장길(
이었다. 저승사자는 “장길을 모시러
람은 살아 있는데, 죽는 사람은 꿈을
치는 피할 수 없는 자연(自然)의 변
선이다”라고 꿈 같은 소망을 해 본
長吉)이요, 중국 하남성 복창(지금
왔습니다”고 정중히 어쭈었다. 장길
가지고 기쁘게 죽고 살아 있는 사람
화인데, 그 변화를 피해갈 수 있는
다. 인간을 동물에 빗대어 동물화
의 낙양) 태생이다. 7세에 문장을 지
은 글자를 읽을 수 없음을 알고 얼
도 희망을 가지고 편안하게 살아갈
사람은 일시적 일공적(一空的)일 뿐
시키지 말자.
은 그의 재능에 비해 일생동안 관직
른 침상을 내려가서 머리를 조아리
것이다. 허풍을 떨고 꿈을 꾸는 일
인간은 몸을 가졌기 때문에 동물
이 비천(卑賤)하여 뜻을 이루지 못
며 “어머님이 연로하시고 편찮으시
이 이 때서야 위대(偉大)해 보인다.
이지 영구적일 수 없다. 정말 가마솥 더위라더니 바깥에
에 비유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인간
하고 가난과 질병으로 울적하게 살
어 저는 저승에 가고 싶지가 않습
1,200년 전 문인들의 꿈으로 쌓아
는 찜통이다. 남새밭에 채소들은 다
은 몸을 가졌다고 동물적인 면으로
았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은 장진
니다”고 했다. 붉은 옷을 입은 저승
올린 백옥루는 문인들의 꿈이요 바
말라버렸다. 병상에서 병마와 싸우
만 치우치면 인간사회는 점점 밀림
주(將進酒)로 후대에 시가집 고문
사자는 빙긋이 웃으면서 “하늘에 계
램의 누각(樓閣)이다. 문인들은 훌
고 있는 집사람도 누운지 4개월째지
의 야수(野獸)로 변해가게 되고 정
진보(古文眞寶)에 수록되었고, 저서
신 옥황상제(玉皇上帝)께서 백옥루(
륭하고 아름다운 묵향(墨香)이 그윽
만 바깥 더위를 느끼는 모양인지 연
글의 법칙이 인간 이성의 법률(法
로는 [이하가시편(李賀歌詩篇)] 4권
白玉樓)를 지어 놓으시고 그대를 불
한 문장을 지어 자신의 영감(靈感)
신 더운 투정을 한다. 우리가 사는
律)을 경시하게 만든다. 인간은 동
을 남겼다.
러 글을 짓게 하려는 것이니 하늘에
을 전하며, 인류의 정조(情操)와 성
세계가 지구(地球)다. 이 지구가 변
물 쪽으로 기울지 말고 신선 쪽으로
당대 시인이자 장길의 친구였던
서 하는 일은 즐겁고 괴롭지 않습
정(性情)을 찬미하고 사상을 숭고(
하면서 더워지고 있다. 인간이 저지
잠겨야 한다. 몸에만 치우치지 말고
이상은(李商隱)은 그가 집필한 [옥
니다” 했다.
崇高)하게 하는 선각자(先覺者)라야
른 재앙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정신을 바로 써야 한다. 그래야 사
루부소소전(玉樓赴召小傳)]에서 이
장길이 어머니를 생각하며 혼자
람 사는 세계가 사람이 살기 좋은
하의 임종(臨終)에 대하여 자상(仔
슬피 울고 있는데 옆에 있는 친구
특히 시인은 사람들의 성정을 감
세계로 변하여가게 될 것이다.
詳)하게 기록하였다.
어느 철인이 “인간은 사회적 동
한다.
들이 그 장면을 보았다. 연로하시고
동시켜서 성실(誠實), 위대(偉大), 자
을 싫어한다. 무슨 소리냐고 하겠지
사람은 만물의 영장(靈長)이고 동
옥루부소란 말을 풀이하면 부름
병까지 들어계신 어머니를 두고 천
유(自由), 해탈(解脫)의 경지로 나아
만 한 번쯤 곱씹어볼 격언이다. 이
시에 영적인 생명체이다. 인간이 점
을 받아서 옥루(玉樓), 즉 하늘로 간
하에 몹쓸 불효자가 되어 병으로 먼
가도록 해야하며 영혼이 담긴 시를
말은 필시 서구에서 온 말이다. 힘(
점 힘의 예찬(禮讚)으로 기울고 있
다라는 뜻이다.
저 죽음에 이르른 장길은 “ 어머니!
써야 한다. 죽음 앞에서도 꿈을 꾸
力)의 동경(憧憬)이다.
어 매우 안타깝다. 재력(財力), 권력
장길이 숨을 거두려고 할 때 홀
하늘에 계신 상제께서 백옥루를 지
고 꿈을 꾸게한 문인의 열망(熱望)
동양인들은 동물보다는 신선(神
(權力), 매력(魅力)에 매료(魅了)되
연히 밝은 대낮에 검붉은 두루마기
어놓으시고 저더러 낙성식에 좋은
이 하늘로 솟구쳐 천상에 백옥루를
仙)을 더 바라고 신선에 빗대어 그
어 힘을 지향(指向)하고 도덕에만
를 입은 저승사자가 규룡을 타고 하
글을 지어달라고 했습니다” 하고 어
지었다. 백옥루는 문인의 이상향(理
렇게 되기를 원한다. 즉 인간은 신(
심취(心醉)하여 꿈이나 비전(Vi-
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패(
머니를 위로했다.
想鄕)이며 문인묵객(文人墨客)의 죽
神)을 공경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sion)에는 등한시(等閑視)하는 추세
牌)쪽을 위엄 있게 들고 있었는데
이 어찌 어처구니 없는 허풍(虛
그래서 필자는 인간은 신적(神的)
다. 인간이 꾸는 꿈은 개꿈이 아니
그 글체가 태고(太古) 때의 전(篆:
風)이 아니며 꿈(바램)이 아니겠는
인 것을 동경하기 때문에 비록 허상
다. 언젠가는 이루어진다.
한자의 오래된 서체)이 아니면 벽력
가? 그러나 효성이 지극한 젊은이와
물이다”라고 했던가. 나는 그 격언
음을 옥루(玉樓)라고 한다. 여기 가히 백옥루를 지향한 헝가 리 시인의 시 한 편을 소개한다.
자유(自由) 페퇴피 샨도르(1823~1849) 아마 세상에는 더욱 아름답고 장엄한 칠현금(七絃琴)과 거위깃 우필(羽筆)이 많겠지만 내 순결한 거위깃과 우필보다 더 멋진 것은 절대 없을 것이다. 내 칠현금의 어떤 한 음(音)도 내 거위깃 우필의 어떤 한 획(劃)도 이익을 위해 사용한 적이 없었다. 내가 쓴 것은 모두 내 영혼의 주재자(主宰者)에 의해 씌어진 것이다. 내 영혼의 주재자는 바로 자유의 신(神)이다. 주> 헝가리 혁명가이자 시인인 작자는 젊은 나이에 조국해방 봉기의 선봉에 서서 싸우다 장열히 전사했다. 독일의 폭정 앞에서 막힘이나 꺼리낌 없는 참된 자유를 얻는 것. 시인의 이와 같은 절규는 그의 나이 25세 4월19일 일기장에서 발견되었 고 그 이듬해 7월 31일 전사했다. 애석하게도 자유의 신은 죽음 너머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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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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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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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 미국뉴스
2013년 8월 9일 금요일 2013년 8월 8일 목요일
지구 온도 꾸준히 상승
오바마 푸틴과 정상회담 취소 스노든 임시망명 허용에 보복 러시아 G20 회의는 참석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내달 모스크 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 통령과 회동하기로 한 계획을 취소 했다 전 중앙정보국(CIA)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의 임시 망명을 허 용한 러시아에 대한 보복 조치다 백악관은 다음달 G20(주요 20개 국) 회의 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 던 오바마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추진하지 않 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백악관의 벤 로즈 대통령 국가안 보 부보좌관은 7일 오바마 대통령 이 러시아의 센트 페테르스부르크 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경
제 정상회담에는 참석하나 푸틴 대 통령과 일대일로 만날 계획은 없다 고 밝혔다로즈 부보좌관은 러시 아가 지난주 미국의 요청을 뿌리 치고 스노우든에게 망명을 허용해 그렇지 않아도 별로 좋지 않았던 양국 관계를 악화시켰으며 9월 회 담에서 현안들이 진전될 기미가 없다고 판단돼 오바마 대통령과 안보 팀이 일대일 회담을 취소하 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백악관은 러시아 정부가 지난 1 일 국가안보국(NSA)의 첩보 감시 망에 관한 기밀을 폭로한 스노든의 임시 망명 신청을 받아들이자 이
조치를 비판하며 미러 정상회담 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AP통신은 백악관의 정상회담 취소라는 단호한 조치로 그렇지 않 아도 냉랭한 두 지도자의 관계를 더 냉각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오 바마는 그동안 푸틴이 대외적으로 시리아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 대 통령에게 자금을 대 시리아 내전을 악화시키고 있으며 대내적으로는 푸틴을 비판하는 야권 인사들을 강 력히 탄압하고 있다고 비난해 왔 다 푸틴도 동유럽에 미사일방어 망을 설치하려는 미국의 계획을 러
새 날씨 기준 필요하다
시아를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반발하고 있다 푸틴은 지난해 러 시아 어린이의 미국 입양을 금지하 는 법안에 서명해 미국에 대한 불 편한 심사를 드러냈다 한편 크렘린은 7일 오바마 미 대통령의 모스크바 정상회담 취 소 결정은 실망스럽다며 그러 나 양국과 국제 문제에 관한 협력 은 계속될 것이라는 성명서를 발 표했다 푸틴 대통령의 외교담당 보좌관 유리 우샤코프는 미 측의 조치는 동등한 토대에서 러시아 관계를 발 전시킬 수 없음을 드러낸 것이라 며 하지만 다음달 오바마 대통령 의 모스크바 방문 요청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장연화 기자
뉴욕시 공무원 연금비용 급증
조속히 해결 못하면 디트로이트 꼴난다 임기를 5개월 앞둔 마이클 블룸버 그 뉴욕시장이 공무원 연금 및 건 강보험 시스템을 개혁하지 못하 면 디트로이트와 같은 상황에 직 면할 것이라고 지적해 눈길을 끌 고 있다 7일자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블룸버그 시장은 전날 열린 한 행 사에서 차기 시장이 공무원 노조 에 현실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치솟 는 연금과 건강비용 문제를 방치한 다면 제2의 디트로이트가 될 수 있 다고 지적했다 그는 디트로이트가 파산한 것 은 결국 그런 어려운 선택을 회피 했기 때문이라며 차기 시장이 계 약이 만료된 공무원 노조와 어떻게 협상하느냐에 따라 뉴욕시의 미래 도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뉴욕시는 직원과 은퇴자의 95%에게 기본적인 건강보험을 거 의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러 다보니 블룸버그 시장이 재임한 12 년간 뉴욕시가 지출하는 연금 비용 은 83억달러에 달한다 이에 대해 노동계는 몇 달이 지 나면 짐을 쌀 사람이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마이클 멀그루 뉴욕 교원노조위 원장은 시장이 재임기에 얼마나 대단한 일을 했는지는 항상 즐겁게 듣고 있다며 남은 5개월에도 자 화자찬성 발언을 많이 듣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7일 대형 트럭이 달리는 도로 위로 파워볼 로토 잭팟 상금을 알리는 빌보드가 보인다 파워볼 로토 당첨금 액수가 2 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올해만 벌써 7번째다
[AP]
파워볼 당첨보다 대통령이 더 쉽다 컴퓨터로 본 로토 당첨률 미 전역에 또 한번 로토 열풍 이 불고있다 대박 로토로 불 리는 파워볼의 1등 당첨금이 4 억2500만달러를 돌파했기 대문 이다 로토 추첨일인 7일 USA투 데이는 평상시 로토에 관심없던 사람들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복 권 사재기에 동참했지만 사실 미 국 대통령이 되는 게 로토 당첨 보다 훨씬 쉽다고 전했다 컴퓨 터로 집계한 파워볼의 당첨 확률 은 약 1억7500만분의 1이지만 미 국 대통령에 당선되는 건 이보다 20배나 쉽기 때문이다 다음은 USA투데이가 꼽은 파워볼 로토
당첨보다 쉬운 10가지 일이다 1벼락 맞기확률이 13만 4906 분의 1로 파워볼 복권 당첨 보다 훨씬 높다 2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길 을 건널 때에는 양쪽을 잘 살피 자 발생률이 무려 701분의 1이 나 된다 3미국 대통령 되기1000만 분의 1(000001%)이다 복권에 당첨되는(000000057%)것보다 약 20배 더 쉽다 4NBA 농구 선수 되기고교 졸업반 농구선수 가운데 대학 졸 업 후 NBA에서 선수로 뛰게 될 확률은 686만4000분의 1이다 5공중에서 사망비행기 사 고 등으로 하늘 위 혹은 우주에
최근 수년새 보여준 기록적인 더위 와 해수면 상승 등의 기상이변으로 날씨에 대한 새 기준이 필요하다 는 지적이 나왔다 국립해양기상청(NOAA)은 6 일 발표한 2012년 기후보고서에 서 최근의 기상 이변으로 지구가 전체적으로 따뜻해지고 있다고 지 적하고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 질소를 포함한 온실가스의 지속적 인 증가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52개국에서 활동하는 NOAA 소속 과학자 384명이 참여 해 작성한 것이다 NOAA의 캐서린 설리번 국장 대행은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지구 온도가 005℃ 내려갔지만 50 년 동안 추세로 보면 지구 온도가 10년마다 015℃씩 꾸준히 올랐 다며 때문에 미래 날씨를 예보할 새로운 온도 기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지표와 해수를 포함한 지구 표면온도가 1800 년대 말 기상관측 시작 이래 8번째와 9번째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조사한 북극 빙하도 34년 전 극지 위성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고 같은 북극권 의 그린란드에서는 지난해 여름 땅 을 뒤덮은 대륙빙하의 97%가 녹기 시작했다 이는 1991~2010년 평균 치보다 4배 이상 높은 비중이다 또 2012년 해수면 평균온도는 급 상승하지는 않았지만 해수면에서 08㎞에 이르는 깊은 해수의 온도 는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시카고 의무 시험 횟수 축소 대대적인 교육개혁을 추진 중인 시 카고 교육구가 표준학력평가시험 횟수를 대폭 축소한다 시카고 교육구는 올 가을부터 학 생들이 의무적으로 치러야 할 표준 학력평가시험을 총 25회에서 10회 로 조정한다고 6일 발표했다 새 조치에 따라 킨더가튼 학생들 과 초등학교 1학년생들은 매년 봄 가을 두차례에 걸쳐 치르던 의무시 험에서 해방된다 대신 학교장이 각 학생의 읽기와 쓰기능력을 측정 할 수 있는 평가시험을 실시한다 2학년부터 7학년의 경우 연 2회 였던 의무 시험이 1회로 줄며 8학 년은 연 3회가 1회로 9~11학년은 봄에 한차례만 치른다 시카고 교육구는 그동안 잦은 표 준학력평가로 인한 예산낭비가 심 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서 죽을 확률은 7178분의 1이다 6영화 배우로 스타 되기고 작 150만 5000분의 1의 확률 밖 에 안된다 7손가락이나 발가락수가 정 상보다 많기다지증을 갖고 태 어날 확률은 500분의 1이다 8홀인원 하기프로 선수라 도 평생 홀인원 하기 어렵다 운 이 따라줘야 하기 때문이다 파 3홀에서 홀인원을 할 확률은 1만 2500분의 1이다 9상어로부터 공격당하기 1150만분의 1 10파워볼 당첨되기1등이 아닌 다른 등수에 당첨돼 단 몇 달러라도 공돈이 생길 확률은 장연화 기자 3185분의 1이다
635 LBJ
진료과목 ▶한방내과 (사상체질, 컴퓨터 진찰) ▶소아과 (발육부진, 오줌사개, 경기) ▶부인과 (월경통, 불임통증, 갱년기장애) ▶신경전신과 (우울증, 불면증)
Royal Ln.
보약, 녹용센터 [염가봉사]
A A
한미 이발관 신촌식품
Denton Dr.
Harry Hines Blvd.
I-35
특설코너 ▶앨러지 (콧물, 재채기, 천식, 피부염) ▶통증치료 (요통, 관절통, 견비통) ▶중풍센터 (반신불수, 안면마비) ▶한방다이어트(식용조절, 복부비만)
Forest Ln.
9 21 새로 그려진 미 안보위협 지도 초승달을 조심하라 미국월드 뉴스
2013년 8월 9일 금요일 2013년 8월 8일 목요일
알카에다 동 아프리카로 침투 예멘 중심 세로로 긴 지역 위험 아프간이라크 가로축서 이동 아라비아반도와 아프리카의 뿔 사 이에 있는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아덴만과 홍해를 잇는 전략적 요충 이다 인도양에서 수에즈 운하나 지중해로 가려면 이 해협을 지나야 하기 때문에 원유 수송의 허브로 불린다 바브엘만데브는 아랍어로 슬픔의 문이라는 뜻이다 아프리카와 아시아를 가르는 지 진이 일어나 많은 이가 이곳에 빠 져 죽었다는 아랍권의 전설에서 기 원한 것이다 실제로 해협을 사이 에 두고 있는 예멘과 지부티 사이 의 최단거리는 30㎞ 정도에 불과해 대륙 간 문화 교류의 상징으로도 여겨졌다 그런데 최근 예멘 정부가 바브엘 만데브 해협에 비상경계령을 내리
고 병력을 증강했다 워싱턴포스 트(WP)는 이는 미국의 재외공관 대거 폐쇄와 맥을 같이하는 조치 로 예멘군은 알카에다의 테러 위 협이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예멘군 시설이나 서방 국가 선박들을 향한 것이라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6일 보도했다 미국과 예멘이 바브엘만데브 해 협을 주목하는 이유는 바로 예멘에 본부를 둔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 지부(AQAP)가 이곳을 동부 아프 리카로 세력을 확장하는 전진기지 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알카에다의 세력 확장 지 형이 변화하며 미국의 안보 위협 지도도 새로 그려지고 있다 최근 미국이 일시 폐쇄를 결정한 공관의 위치를 보면 AQAP가 세 를 공고히 하고 있는 예멘 남부와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중심에 두고 북서쪽과 남동쪽으로 퍼지는 지그 재그의 초승달 모양으로 분포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이라크를 위협의 중심으로 삼던 기 존 분류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패턴 이다 현재 미국이 10일까지 폐쇄 조치 를 내린 외국 주재 대사관 및 영사 관은 16개국의 19곳이다 당초 4일 폐쇄 결정을 내린 공관은 24곳이었 다 이 중 9곳은 5일부터 다시 업 무를 재개했고 4곳이 새로 폐쇄 대상에 추가됐다 추가된 곳은 중부 아프리카의 소 국 부룬디 르완다와 인도양에 있 는 섬나라 모리셔스 마다가스카 르다 종족 분쟁은 있었을지 몰라 도 테러 위협은 제기된 적이 없는 곳들이다 반면 이슬람 극단 무장세력의 단골 목표였던 아프가니스탄이 라크알제리모리타니 등은 공관 폐쇄 하루 만에 업무를 정상화했 다 지금도 미국 시설을 노리는 테 러가 횡행하는 파키스탄은 처음부
터 폐쇄 대상 에 포함되지 않았다 미 국무부의 추가 결정에서 어디가 빠지고 어 디가 추가됐는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AP는 새로 운 위협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폐쇄 대상을 바꾼 것은 곧 미국 정 부의 안보 위협 분석 결과가 달라 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미국은 리비아 벵가지 영사관 피 습사건 이후 대 테러 활동의 축 을 아프리카로 옮 기고 있다 아랍의 봄 이후 혼란을 틈타 알카에다 북아프 리카 지부(AQIM)가 급성장하며 점조직화하고 있는 북부 아프리카 와 AQAP가 세력을 확장하고 있 는 사하라 이남의 동부지역이 새로 운 테러 위협의 중심으로 떠오른 유지혜 기자 것이다
WP 사들인 베저스 세금 감면 딜레마
[AP]
세금 감면을 택할 것인가 직원들 과의 약속을 지킬 것인가 워싱턴포스트(WP)를 사들인 아마존닷컴 창업자 제프 베저스 (49)가 딜레마에 빠지게 됐다 로 이터통신이 6일 전한 사연은 이렇 다 WP를 인수한 베저스는 직원 들에게 WP의 가치는 앞으로도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WP 에 대해 하루하루 개입하지 않겠 다는 편지를 보냈다 WP가 추구 한 저널리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신문 제작 과정엔 손을 대지 않겠 다는 얘기다 그는 아마존닷컴 경영의 사소한
내용까지 챙기는 최고경영자 (CEO)로 유명하다 하지만 베저 스가 WP에서 일을 하지 않거나 제 한적인 역할만 맡을 경우엔 상당량 의 개인소득세 감면 혜택을 포기해 야 한다 미 세법상 기업을 소유하 거나 공동경영자로 운영에 관여한 사람은 기업이 적자를 볼 경우 개 인소득세 중 일부를 감면받을 수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최소 연 500시간 이상 근무나 업무 지시 의사 결정 등이 적극적인 경영 참 여에 해당된다 베저스가 세금 감 면 혜택을 받으려면 최소 주당 10 시간은 WP에 머무르며 일을 해 야 한다는 얘기다 WP의 적자는 올 상반기 기준 4930만 달러에 달 채승기 기자 한다
단 독점을 보장하면서 자유민주와 인민주권을 언급하는 모순덩어리 라며 사회주의 제도를 공고히 해 야만 노동계급의 권리가 보장된 다 고 강조했다 중국은 공산당이 국가조직을 영 도하는 당-국가 체제다 입헌주의 는 공산당도 국가(헌법) 아래에 존
재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 때문에 당 내외 보수 좌 파 세력은 헌정 강조에 강력히 반 발한다 중국 관영매체들이 이처럼 대대 적으로 서구식 헌정을 비난하고 나 선 건 시진핑 체제 출범 후 처음이 다 시진핑은 당 총서기 취임 직후 인 지난해 12월 공산당은 헌법과 법률의 범위에서 활동해야 한다 고 언급했다 이후 헌정을 놓고 자
유주의 우파와 보수 좌파 간 사상 투쟁이 가열되기 시작했다 중국 내 매체들은 선전 업무를 총괄하는 류윈산 당 정치국 상무위 원이 관할한다 그는 장쩌민 전 국 가주석 등 보수파의 목소리를 대변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중국 전현직 최고지도부 는 휴양지인 베이다이허에 모여 향 후 정책 방향에 대한 토론을 벌이 고 있다
제작에 개입 안 한다 약속 일 안 하면 감세 혜택 못 받아
엽기적 감금 성폭행 클리블랜드 집 철거
10대 소녀 3명을 납치해 10여년간 가두고 성폭행한 용의자 에리얼 카
스트로의 클리블랜드 집이 7일 철거됐다 카스트로에게 사형 대신 징역 1000년을 구형하는 댓가로 그의 집에 대한 소유권을 이전받은 검찰은 범죄현장으로 쓰인 그의 집이 끔찍한 사건현장으로 남아 구경꾼들을 불러들이기를 바라지 않는다며 철거 했다
당이 위냐 헌법이 위냐 중국 사상투쟁 가열 당은 헌법 안에서 활동해야 시진핑 발언 놓고 해석 갈려 관영매체들 입헌정치론 난타 중국 관영매체들이 헌정(입헌정 치)을 맹렬히 비판하고 나섰다 인 민일보 해외판은 이례적으로 지난
A
5 6 7일자 사흘 연속 1면에 마중 청 해양안보연구소 고급연구원의 기고문을 게재했다 그는 이 글들을 통해 1980년대 이후 미국 정보기관이 자유주의 법 개념을 세계에 전파해 소련 공산당 을 몰락시켰다고 주장했다 또 미국 헌법은 자산계급의 생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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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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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같이 이루어갈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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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월매출 및 내용
지역
판매가
렌트
No. 업 종
1
도넛
2만 2천
달라스외곽
19만
900
61
치킨라이스
2
도넛
1만 8천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38만
-
62
치킨샵
3
도넛
1만 7천 5백 (3만 오너캐리 가능)
포트워스
16만
1,500
63
중국식당
4
도넛
4만 2천 (일요일 공휴일 close)
달라스에서4시간
35만
1,290
64
올트레이션 삽
5
도넛
3만 5천
달라스외곽
32만
3,500
6
도넛
4만 5천 (10만 오너케리)
달라스외곽
32천
7
도넛
1만 4천
달라스
8
도넛
1만 5천
9
도넛
1만 8천
10
도넛
1만 8천
11
비어와인
10만 렌트수입 3천 땅 건물 포함
12
비어와인
13
월매출 및 내용
지역
가격
렌트
2만 7천 (net 9천)
달라스
13만
2,500
2만 5천
캐롤톤
17만
2,400
1만 9천 (일요일 close) 땅건물
데소토
30만
-
1만 6천
포트워스
10만
3,300
65 치킨 및 샌드위치
4만 땅건물 포함 (일요일 close)
달라스
55만
-
1,000
66
크로거 스시바2개
매상좋음
노스달라스
문의바람
-
12만
1,350
67
빌딩내 스낵바
문의바람
-
-
-
포트워스
12만
2,200
68
북 바인딩
3만 8천 (토·일 close)
캐롤톤
55만
4,000
알링톤
17만
2,300
69 몰안 피자및 스낵샵 2만 7천 (월 인컴 1만7천 보장)
달라스
20만
3,000
16만
2,500
70
치킨샵
4만 2천 (일요일 close)
달라스
22만
2,500
달라스
120만
-
71
햄버거
2만 8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13만
3,000
5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35만+INV
-
72
샌드위치
1,200 (월 인컴 8000 보장)
달라스
18만
2,000
비어와인
17만 땅건물 포함
캐롤톤
190만+INV
-
73
샌드위치
1,600
달라스
27만
1,500
14
비어와인
10만 렌트인컴 4천 땅건물포함
달라스
150만+INV
-
74
샌드위치
600
달라스
7만 5천
830
15
비어와인
10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95만+INV
-
75
샌드위치
1,300
얼빙
15만
2,300
16
비어와인
월 4만 매출 (엑스트라 인컴 6천)
달라스
20만+INV
4,000
76
샌드위치
800
얼빙
12만
1,500
17
비어와인
10만 책캐싱 60만 땅건물포함
달라스
100만+INV
-
77 음료수 및 다과점
8만 (월인컴 2만보장)
캐롤톤
68만
4,800
18
비어와인
18만 개스 9만 G/A렌트수입5천 땅건물
달라스
300만 +INN -
78
미국식당
15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80만
-
19 개스스테이션 10만 개스10만 렌트수입 4천 땅건물
노스달라스
200만+INV
-
79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70만
-
20 개스스테이션 8만 개스7만 땅건물포함
노스달라스
85만+INV
-
80
일식
2만 5천
플레노
6만
4,500
21 개스스테이션 9만 개스 3만 코인런드리 5천 땅건물
달라스외곽
95만+INV
-
81
일식
15만
달라스
65만
12,500
22 개스스테이션 비어15만 리코 6만 개스 10만 땅건물
노스달라스
220만+INV
-
82
일식
6만 (일요일 close)
얼빙
30만
8,500
83
치킨샵
1만 5천 (일요일 close) 단독건물
달라스
8만
1,500
달라스에서1시간
20만 다운 나머지 오너캐리
23 개스스테이션 5만 개스 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90만+INV
24 개스스테이션 10만 개스 10만
노스달라스
40만+INV
7,500
84 치킨 라이스
2만 5천 (일요일 close)
달라스
15만
1,800
25 개스스테이션 9만 렌트수입, 6백 개스 4만 땅건물
달라스
165만
-
85 치킨 라이스
2만 5천
그렌페리
15만
2,200
26
세탁소
6만 7천 (레귤러 크리너)
노스달라스
85만
9,000
86
햄버거
5만 5천
코펠
45만
5,400
27
세탁소
7만 5천 땅건물포함
노스달라스
210만
-
87
한국식당
4만 5천
헤린하인스
15만
3,200
28
세탁소
8만 5천 땅건물포함
E. 달라스
190만
-
88 한국 스시바
4만 5천
헤린하인스
5만
3,500
29
세탁소
7만 땅건물포함
노스달라스
220만
-
89
비어와인 델리
5만
달라스
22만
3,000
30
세탁소
4만 (땅 건물포함, 레귤러 크리너)
달라스외곽
75만
-
90
스시바
2만 5천 (일요일 close)
다운타운
18만
2,500
31
세탁소
5만 5천 (레귤러 크리너)
포트워스
54만
-
91
햄버거
2만 5천 단독건물
노스달라스
10만
3,400
32
세탁소
1만 9천
노스달라스
18만
1,500
92
일식
3만 5천
달라스
20만
4,800
33
세탁소
4만 픽업4만
리차슨
45만
5,600
93
일식
6만 5천
달라스
35만
11,500
34
코인런드리
2만 5천, 렌트수입 1천8백, 땅건물 포함
리차슨
65만
-
94
한식
10만
달라스
65만
7,000
35
코인런드리
2만 5천 4000 s/q 땅건물 포함
달라스
95만
-
95
일식
28만
노스달라스
160만
15,000
36
코인런드리
2만 5천
달라스
35만
4,800
96
샌드위치
일일 800
달라스
13만
800
37
코인런드리
1만 5천, 렌트수입 3천 5백, 땅건물 포함
달라스외곽
75만
-
97
샌드위치
일일 400
달라스
4만
1,200
38 익스프레스카워시 5만 5천 땅건물포함
달라스
250만
-
98
병원
월 인컴 3만 보장 (문의바람)
달라스
15만
3,000
39 익스프레스카워시 4만 6천 땅건물
달라스
230만
-
99
일식
22만
달라스
150만
9,800
40 익스프레스카워시 6만 땅건물
플래노
230만
-
100
바베큐샵
15만 땅건물
달라스
90만
-
3만 레트 인컴 7,500 땅건물
달라스
180만
-
101
상가
단독건물 10,000 S/Q 땅 1.2 A/C
포트워스
45만
빈건물
41
세탁소
42
풀카워시
5만 땅건물
달라스
160만
-
102
상가
4 unit (매우전망좋음) 8% CAP
던킨빌
87만
8% CAP
43
풀카워시
10만 땅건물
달라스
300만
-
103
상가
6 unit 세탁소 포함
캐롤톤
175만
11% CAP
44
풀카워시
8만 땅건물
알링톤
280만
-
104
상가
5 unit 8% CAP
달라스
100만
8% CAP
45
풀카워시
6개 (매상 아주 좋음) 미국인 것
포트워스
문의바람
-
105
상가
5 unit 8% CAP
달라스
120만
8% CAP
46
미국식당
15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80만
-
106
상가
13 unit 땅 3.5 A/C, 빌딩 34783 S/Q
밸리렌치
530만
9% CAP
47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
107
상가
14 unit 땅 4 A/C, 빌딩 125,000 S/Q
달라스
650만
9% CAP
48
햄버거
2만 8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11만
-
108
상가
4 unit 빌딩 6,000 S/Q
달라스외곽
43만
8% CAP
49 중국퓨전식당 11만 5천(Net income 3만)
노스달라스
70만
9,200
109
상가
10 unit 투자 아주좋은 빌딩
달라스
330만
8% CAP
50 중국퓨전식당 8만 5천(Net income 2만)
코펠
55만
7,800
110
상가
8 unit (SBA론 가능)
달라스
160만
9% CAP
51
중국식당
2만 (일요일Close) 땅건물
달라스
32만
-
111
상가
8 unit 문의바람
프리스코
350만
8% CAP
52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땅건물
달라스
190만
-
112
상가
건물 12,000 S/Q, 7unit 땅 1 A/C
얼빙
150만
9% CAP
53
스시가게
15만
달라스
70만
15,000
113
상가
8 unit 로얄레인 선상
달라스
160만
-
54
스시가게
2만 8천
달라스
19만
4,500
114
상가
20 unit 최상의 위치와 투자최적
달라스
-
문의바람
55
스시가게
10만
달라스
89만
6,500
115
상가
8 unit 빌딩 34,000 S/Q 땅 2 A/C
얼빙
250만
9% CAP
56
샌드위치
일일 600
달라스
8만
980
116
상가
20 unit 빌딩 56,000 S/Q 땅 3 A/C
달라스
650만
8% CAP
57
샌드위치
일일 1,500
얼빙
18만
1,350
117
상가
단독건물 1,600 S/Q 땅 13,000 S/Q
그렌페리
18만
9% CAP
58
샌드위치
일일 1,100
얼빙
15만
2,200
118
상가
단독건물 2,000 S/Q 땅 12,500 S/Q
헤린하인스
90만
8% CAP
59
샌드위치
일일 900
달라스
13만
2,400
119
상가
단독건물 5,200 S/Q 땅 11,500 S/Q
헤린하인스
40만
8% CAP
60
치킨가게
1만 6천 (단독건물)
달라스
8만
1,500
120
상가
단독건물 2,800 S/Q 땅 13,000 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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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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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9, 2013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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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많은 시놉시스를 보며 고 민했다. 전작에서 보여 준 캐릭터가 인기를 얻으면 그것과 비슷한 역할 들만 자꾸 들어온다. 익숙한 만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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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정우씨의 공약 때문에) 국토를 횡단하는 영화 ‘577프로젝 트’에 참여했던 사람이다. 이제 공 약은 부담스럽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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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공실은 자꾸 눈에 보이는 귀신 들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어진 여 자다. 나도 공포물을 한 번 보면 그 잔상이 일주일 이상 떠나지 않는다. 혼자 자는 것이 너무 무서워 어머니 를 찾을 정도다. 지금까지 가위 한 번 눌린 적 없고 귀신의 존재를 믿 지도 않지만, 생각만으로도 너무 무 섭다. 죽을 때까지 귀신은 볼 일 없 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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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를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로코’라는 장르에 자꾸 눈 이 가고 선택하게 된다. 반면 영화 쪽에서는 조금은 무겁고 색깔이 뚜 렷한 작품들을 고르게 되더라. 그런 영화를 한 번 찍고 나면, TV에서는 넓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캐릭 터를 연기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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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관련 기사를 보 니, ‘무서워서 못 보겠다’는 댓글이 많더라. 호러 장르를 결합했지만, 어 디까지나 ‘로코’에 충실한 작품이 다. 물론 시청자분들이 깜짝깜짝 놀 라실 만한 장면은 있을 거다. 그래 도 다들 악하기보다는 나름대로 사 연을 가진 귀신들이라 무섭지만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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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 번 같은 작품에 출연해 호 흡을 맞춰 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인 연이 닿았다. 사실 주변에서 소지섭 씨를 두고 ‘말수도 없고 내향적인 성격’이란 말을 해 은근히 걱정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만나 보니 그렇 지 않더라. 요즘 소지섭씨가 밝은 모 습으로 분위기를 밝게 만들고 있다. 현장에서도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왜 함께 작업했던 사람들이 다 좋아 하는지 알겠더라. 친구들이 여름이 라고 휴양지에 놀러 간다고 하면, ‘ 나는 소지섭과 여름을 보내고 있다’ 고 맞받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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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도 있겠지만 식상한 느낌을 줄 가능성도 크다. 똑같은 역할을 몇 가 지 설정만 바꿔서 또다시 연기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정중히 사양했 다. ‘주군의 태양’의 태공실은 다른 느낌이었다. 음흉한 성격과 음침한 분위기를 지닌 외로운 여자다. 지금 까지 연기해 온 밝고 희망적인 캐릭 터와 달라 흥미로웠다. 제작진의 주 문을 받고 다크서클을 뺨까지 내려 오게 만들었다. 내 모습이 어떻게 나 올까 걱정돼 편집실을 찾아가 모니 터까지 했다. 이런 적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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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극 ‘최고의 사랑’(11) 이후 2년 만에 홍자매 작가들과 다 시 만났다. 또 여름에 드라마에 출연 하는 건 MBC 수목극 ‘네 멋대로 해 라’(02) 이후 10여년 만이다. 한여름 에 촬영에 임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는 힘들지만 제작진·스태프들과 호 흡이 잘 맞아 즐겁게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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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013년 8월 9일 7일 금요일 수요일
다니엘 헤니 소녀시대 제시카와 친해졌다 배우 다니엘 헤니가 걸그룹 멤버 중 이상형으로 소녀시대의 제시카 를 꼽았다 다니엘 헤니는 서울 CGV압구정 에서 열린 영화 '스파이'(감독 이승 준)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다니엘 헤니는 "(걸그룹 중)소녀 시대를 좋아한다"며 "제시카와 조 금 친해졌다 행사에서 만나서 잠 깐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제시카는 평소 방송에서도 다니 엘 헤니를 이상형으로 자주 언급했 었기에 다니엘 헤니의 말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다니엘 헤니는 "저도 (제시카가
주상욱 실장형사의사 전문직종 섭렵 배우 주상욱이 카리스마 넘치는 외 과의사 연기에 도전했다 주상욱은 5일 첫 방송된 KBS 2 TV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김진우)를 통 해 실력파 소아외과 의사 김도한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그는 극중 실력파 의사이지만 후 배들에게는 엄격하고 무서운 호랑 이 선배다 박시온(주원 분)과 부 딪히는 강렬한 역할이지만 악역은 아니다 악한 심성을 지니지 않았 으며 오로지 소아외과를 향한 애정 이 있는 캐릭터다 첫 방송이후 주 상욱의 호연은 시청자들의 기대감 을 높였다 현재 주상욱은 '굿 닥터'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굿 닥터'에 매료 돼 김도한 역과 의학정보 등 여러 전반을 철저히 준비 하고 있다 너 무 집중한 나머지 머리에 동전만 한 원형탈모가 생겼다며 토로할 정
도다 그의 '굿 닥터'의 출연은 '전문직 배우로의 등극'이라는 반응을 낳고 있다 그동안 연기한 캐릭터들의 직업을 보면 실장님 형사 의사 등 전문직종이 대다수다 '사자' 직 업군 중 하나인 의사까지 섭렵한 것이다 주상욱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의사와 왕 역할을 해 보고 싶다 회장님까진 해봤지만 두 캐릭터는 못 해봤다 왕은 백성 을 거느리는 캐릭터고 의사는 의학 드라마를 많이 봤었기에 수술하는 장면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의 희망 캐릭터 중 하나가 성 취됐다 열정이 충만한 만큼 향후 시청자들에게 김도한 역을 어떻게 표현할지가 관건이다 주상욱은 지난 1999년 데뷔해 SBS '자이언트' SBS '파라다이 스 목장' MBC '신들의 만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주로 실 장 이사진 역할을 맡아서 일까 그 에게 '국민 실장님'은 꼬리표로 따 라 다녔다 훤칠한 외모와 분위기 가 극중 인물의 직업과 잘 맞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2011년 방송된 케이 블채널 OCN 'TEN' 시리즈를 통 해 강인한 남성미를 표출하면서부 터 팔색조의 매력을 발산했다 ' TEN'은 검거 확률 10% 미만의 강 력 범죄를 파헤치는 특수사건전담 반의 활약을 그린 정통 범죄 수사 극이다 또한 KBS 2TV '해피 선데이 남 자의 자격'에도 출연하면서부터 예 능인으로서의 면모도 유감없이 드 러냈다 더 이상 '실장님'이 아닌 ' 주상욱' 그 자체가 된 것이다 '굿 닥터'를 통해 '국민의사 김도 한'으로 거듭날 주상욱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상형으로 저를 지목했다는)얘기 를 들었다"며 "제시카를 만나보니 귀엽고 스위트했다 좋았다"고 말 했다 영화 '스파이'에서 다니엘 헤니 와 호흡을 맞춘 문소리는 시사회에 제시카를 초대하는 것은 어떨까 하 는 MC 박경림의 제안에 "안 되겠 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파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 파이지만 아내 앞에서는 벌벌 떠는 남자 김철수(설경구 분)가 초유의 작전을 수행하며 아내까지 지켜내 야 하는 상황을 그린 영화 오는 추 석 개봉 예정
올리버 스톤 감독 해군기지 건설 반대 미국 영화 감독 올리 버 스톤이 지난 주말 제주도를 찾아 강정 해군기지 건설 반대 입장을 표 명했다 올리버 스톤 감독은 지난 2일 강정 해군기 지 공사현장을 둘러본 뒤 생명평화 대행진에 참가했으며 다음날인 지난 3일 오후에는 제주시 탑동 광 장에서 열린 '강정! 생명평화를 노 래하라!' 콘서트에 참석해 강연을 갖고 강정 해군기지 건설 반대 의 사를 밝혔다 올리버 스톤 감독은 이어 해군기 지가 건설될 경우 사실상 미국의 해군기지가 돼 제주도가 군사적 소 용돌이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대전 이후 미국은 아 시아에 군사기지를 건설해 자신들 의 힘을 전파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은 미국에게 고객 국가"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제주에 건설되는 해 군기지는 중국 상하이에서 500 km 밖에 떨어져있지 않다 중국 에서 가장 가까운 '미군 기지'"라 고 꼬집었다 또 "제주해군기지 문제는 글로벌 이슈가 됐다 계속 해서 이 문제를 알려나갈 것"이라 고 덧붙였다 올리버 스톤 감독은 미국 현대사 를 재조명한 작품으로 이름 높은 할 리우드 대표 감독 중 하나다 베트남전을 다룬 '플래툰'과 '7 월 4일생' 케네디 미국 대통령 암 살 사건을 다룬 'JFK' 워터게이 트 사건을 다룬 '닉슨' 911 테러 를 다룬 '월드 트레이드 센터' 등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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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8. 7. 수요일 Puzzle & Quiz 정답
대화를 나눌 때 상대의 눈을 쳐다보라는 말을 많이 한다. 눈을 응 시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소통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럴 때마다 눈은 마음의 창이란 말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 다. 사이언스데일리 등에 게재된 눈과 정신세계의 관계에 대한 논 문을 소개한다. 기분이 우울한 사람은 행복한 느낌의 사람들과 달리 상대의 눈을 잘 쳐다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요한 것은 상대의 눈을 피하 는 행동이 그 사람의 기분을 더욱 우울하게 하는 악순환의 연결 고 리가 된다는 점이다. 이야기할 때 상대의 눈을 적극적으로 쳐다봐야 우울한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영국 앵글리아 러스킨 대학 피터 힐스 교수팀의 연구결과, 행복한 사람일수록 상대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음으로, 입, 코 순으로 정보를 입력한다는
났다. 상대의 눈을 피하다 보면 원활한 소통 의지가 약화한다. 이런
것이다. 사람을 만날 때 상대의 눈을 바라보고 대화를 나눠야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면 그 사람이 느끼는 고립감은 커지고 결국 불행한
것은 이 같은 이유 때문일 것이다. 이는 이전의 연구와 상당 부분이 일치한다. 사람은 다른 사람의
감정이 깊어진다는 것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우리가 다른 사 람의 얼굴을 바라볼 때 뇌는 상대의 얼굴 부위 가운데 눈부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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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기억할 때 그 사람의 전체 얼굴보다는 눈 같은 특정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찰하는 것으로 연구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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