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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Daily Tex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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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ugust 17, 2013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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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2008년 1034명을 기록한
국력 상승으로 해외이주의 동기가
이후에는 세 자리 숫자에 머물다가
약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50년 만에 가장 적은 445명
이주 형태도 크게 변한 것으로 파악됐다. 90년대 초반까지는 미국
에 그친 것이다. 미국에서 영주권을 취득한 후 공
한인이 한국의 가족들을 초청하는
관을 통해 현지이주 신고를 한 사
방식이 주류를 이뤘으나 92년 해외
람은 지난 2004년 1만1535명을 기
이주적격결정제도가 폐지되고 해
록해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어선
외이주가 신고제로 변경된 이후로
이후 2006년 1만3453명으로 정점
는 유학이나 취업으로 미국에 왔다
에 올랐다. 그러나 이 또한 줄어드
가 영주권을 취득해 정착하는 현지
는 양상을 보이다가 지난해에는 1
이주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만398명으로 2011년에 비해 22.3%
최근에는 작은 비율이지만 투자 이민도 증가해 온 것으로 드러났
나 감소했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직접 이민 오
3만548명에 비해서는 26년 만에 무
이에 따라 해외이주와 현지이
다.
주를 합한 미국 이주자는 지난해 1
한편 한국 국민의 전체 해외
62년 209명이 해외이주 신고를
만843명으로 2011년의 1만4004명에
현지 이주 인원도 지난해 1만5323
15일 외교부 발표에 따르면 2012
한 것을 시작으로 70년대 말부터
비해 22.6% 감소했으며, 미국 이민
명으로
년 한 해 동안 한국에서 미국행
80년대 초반까지 매년 2만 명을 웃
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70년의 1만
32.3% 감소했다.
해외이주를 신고한 사람은 445명
돌던 미국행 해외이주는 90년 1만
1540명 이래 가장 적은 숫자를 기
에 불과했다. 이는 2011년의 618명
9922명을 기록하며 2만 명 아래로
록했다.
에서 28% 줄어든 것이며, 해외이주
떨어졌고, 93년에는 8133명으로 1만
신고가 가장 많았던 지난 1986년의
명 선마저 무너졌다.
는 사람이 이제는 거의 없는 것으
려 98.5% 감소한 것이다.
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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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의
2만2628명보다
이에 따라 미국행이 차지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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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은 70.8%로 전년도의 61.9%보다
한인들의 미국 이민이 이처럼 줄 어드는 것은 한국의 경제 발전과
오히려 9%포인트가량 상승한 것으 로 드러났다.
사업체/ 상가/ 주택매매 전문
만236명으로 77.8%의 승인율을 기 록했다. 작년 8월15일 부터 시행된 불법
국가별로 보면 한인은 멕시코 등
이민자 추방유예(DACA) 조치를
에 이어 5번째로 승인이 많았으며
통해 혜택을 받은 한인이 6596명으
아시아 국가 출신으로는 최다를 기
로 집계됐다. 추방유예는 31세 미
록했다. 〈표 참조>
만의 불법이민자에게 노동허가증을 발급해 주는 제도다. 이 기간 전체
주별로는 캘리포니아에서 12만
추방유예 혜택자는 43만 명에 이르
7207명이 노동허가증을 받았으며
는 것으로 파악됐다.
텍사스(9만900명), 일리노이(3만544 명), 뉴욕(2만9575명), 플로리다(2만
이민서비스국(USCIS)이 15일 발 표한 DACA 접수 현황에 따르면
서류를 신청했으며 이중 55만2918
신청서를 접수한 2012년 8월 15일
명이 서류 인증을 받아 수속중이
부터 올 7월 말까지 한인은 7408명
다. 증명서 미비로 접수과정에서 기
이 서류인증을 받았으며 이중 89%
각된 서류는 2만486건으로 조사됐
가 노동허가증을 받았다.
으며, 최종적으로 서류심사를 통과
전체적으로는 총 57만3404명이
3456명) 순이었다.
텍사스 노동위원회는 최근 실업률 동향을 발표했다. 지 난 3개월 평균 실업률은 6.5% 로 거의 변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지난 1월 실업률이 6.3%에 서 0.2%변동이 있지만 거의 제자리로 분석된다. 전국 실 업률은 7.4%로 전월에 기록된 7.6%에서 약간 하락했다. 텍사스 노동위원회는 2012 년 7월부터 지표로 삼은 텍 사스 일자리 수 293,000개에서 지난 7월 비정규직 19,900개 를 추가했다. 미국내에서 가 장 실업률이 낮은 지역은 미 들랜드(3.5%)이었으며 실업률 이 가장 높은 곳은 멕캘런-에 든버그 미션 지역으로 11.3 %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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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3년 8월 17일 토요일
성(varaity)과 속도(velocity)가 더 해진다
기 불법 조직을 운영해 이베이와 크
곧 빅데이터는 방대한 양의 데이
레이그리스트를 통해 판매해왔다.
터를 특히 그간 데이터로 여기지
원래 AT&T사의 직원이었던 그 지난 4월 15일 보스턴 폭탄테러
않았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가 일어난 뒤 용의자를 확인하기까
에 남긴 글이나 사진 등을 포함한
그는 훔치거나 잃어버린 전화기
지 사흘이 채 걸리지 않았다 연
다양한 데이터를 저렴한 비용으로
와 AT&T, Radio Shack 등에서 직
방수사국(FBI)이 수집한 사진동영
짧은 시간에 처리분석할 수 있는
원들이 훔친 전화기를 불법으로 유
상통화기록 등 10테라바이트(1000
기술까지 포함한 포괄적 개념이다
통했다.
기가바이트)에 달하는 증거 자료를
무의미해 보이는 정보 속에서 새
AT&T, Radio Shack가 자신의
1000명 넘는 전문가가 동원돼 분석
로운 가치를 창출해 21세기의 원유
회사 휴대 전화기 재고량이 많이 부
한 결과다 언론에서는 이를 빅데
에 비유된다 지난해 세계경제포럼
족하자 경찰에 신고하여 정체가 드
이터의 승리라 평가했다
에서 떠오르는 10대 기술 중 첫번
는 근무하는 동안 휴대전화기의 등 록과 관리 기술을 습득했다.
빅데이터는 문자 그대로 큰
러났다. 알링턴 법원은 지난 14일 라샤드 엘쿠탑(Rashad Elqutob·37세)씨를
800대를 훔쳐 불법으로 유통시킨 협 의로 구속했다.
그는 노동봉사 감옥에서 10년 동 안 수감되게 된다.
쿠웨이트 출신인 그는 휴대 전화
시가 1백50만 달러 상당의 전화기
이원호 기자
(Big)+데이터(Data)다 방대한 양
가능성만큼 시장 규모도 크다 시
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기본이
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전세계
다
빅데이터 시장 규모는 올해 49억 달
지난해 만들어진 데이터 양은 인 류 탄생 후 2003년까지 만들어낸 데 이터 양보다 500배나 더 많다 그렇 지만 빅데이터가 단순히 대량의 데
러에서 2017년 500억 달러로 10배 이상 커질 전망이다 시장 선점을 위해 기업들은 이미 경쟁에 나섰다 구글도 지난해 클라우드 컴퓨팅
이터만을 가리키는 건 아니다 의 구매 품목 중 식품이 상당 부분
째로 선정됐다
빅데이터의 특징은 3V다 크기
을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플랫폼 사
(volume)는 기본이고 여기에 다양
업(빅쿼리Big Query)에 진출했다
을 차지한다. 또한, 히스패닉 가정에 자녀가 많아 유아용품과 전반적 음
히스패닉 여성이 달라스 교민들
료수의 구매도 많은 편이다.
이 집중 공략해야 할 마케팅 상대로 떠오르고 있다. 주로 흑인들이 방문
86%의 히스패닉 여성이 가정에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돌보는 히
하는 미용용품과 의류, 화장품 시장
서 여성이 주로 구매 결정을 하고
스패닉 여성의 증가로 체중조절, 위
에 히스패닉 여성들이 주고객이 될
있어 1조2000만 달러에 해당하는 구
생용품, 개인관리용품 구매도 비히
지니어들과 함께
것으로 코트라는 전망했다.
매력이 있다.
스패닉 백인 여성보다 많다.
사용자들에게 눈
Nielsen에 따르면 히스패닉 여성 2060년까지 미국 내 전체 여성인구
특히 미국 내 히스패닉 여성의 교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 비히스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
육 수준과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중
패닉 여성보다 뷰티, 스킨케어, 헤어
스(SNS) 업체 페이스북이 동영
산층 이상의 삶을 영위하는 히스패
관련 제품 소비가 높고 가족을 위해
상 광고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닉 여성이 증가하고 있다.
미용용품을 구입하는 비율이 높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 30%를 차지할 것으로 본다. 2011
히스패닉 여성의 73%가 고등학
년 미국 출생 아기 중 23%가 히스
교 졸업 후 대학을 진학해 히스패
패닉 여성에게서 태어났다. 또 비히 스패닉 가정의 18세 이하 미성년자 비율은 40%인 반면, 히스패닉 가
남성용 미용용품 구매 비율도 높다.
에 거슬리지 않는 광고를 만드는 것 을 검토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저널은 광고를 사용자들이 하
8일
루 1개만 3회 볼 수 있도록 할 방
히스패닉 여성은 미국내에서 막
소식통을 인용해 페이스북이 홈
침이라고 회사 소식에 밝은 소식
닉 남성의 대학 진학 비율(61%)을
강한 구매력을 가진 강력한 잠재 소
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질렀으며 비히스패닉 여성의 대
비자이므로 히스패닉 문화를 이해
(앱)을 통해 15초 미만인 동영
그러나 페이스북은 동영상을
학 진학 비율(72%)보다 높은 것으
한 타깃마케팅이 필요하다. 다른 여
상 광고를 이르면 올가을에 시
올리는 속도가 현재는 너무 느려
로 조사됐다.
성들보다 온라인 사용이 활발해 온
작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
기술 보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
자 자녀가 있다. 비히스패닉 백인
라인 마케팅으로 공략하는 것도 유
했다.
하면서 광고가 미뤄지고 있는 것
여성 인구는 2060년 43%의 비율로
리하다.
족 중 63%가 18세 이하의 미성년
감소해 지배적인 인종 그룹이 사라 질 전망이다.
17/토
91/69
히스패닉 가정은 대가족을 이루
90/70
18/일
94/71
19/월
97/72
20/화
DFW 지역
행사 안내
텍사스
고 태 환
Korea Daily Texas
보의 텍사스 지부입니다. 텍사스를 포함한 미중남부 한인 동포사회 토요일까지 주 5일 발행하며 미연방공휴일에는 휴간합니다. 지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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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전해졌다.
일시: 8월 1일~31일(주1회 ) 장소: Lewisville Vista Ridge Mall 옆 예약 및 문의: 214-718-7524
성은 A,B,C 3개의 섹션으로 지역, 경제, 스포츠 및 연예섹션으로 구 분합니다. 텍사스 중앙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 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은 법적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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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 경영자(CEO)는 올해 초부터 엔
고 사는 경향이 있어 히스패닉 여성
주간날씨 (DALLAS 지역) 16/금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달라스 예총 제11회 한인종합예술제 준비위원회 모임
중앙은행(갈랜드, 해리하인즈) / 삼문 월넛힐
일시: 8월27일 저녁 7시30분 장소: 무시로 식당
/ 메트로은행 / 한밭설렁탕 / 나무가 있는 집 / 코끼리 식당 / 윌셔은행 / 킹 사우나 / 스파케슬 / 수라 식당 / 유천냉면 / 고려갈비
포트워스 한인회 광복절 기념식 일시: 8월 17일(토) 오후 2시 장소: 한마음교회 (1501 W. Everman Parkway, Fort Worth, TX 76134) 문의 : 정명훈 회장(817-999-7551)
/ ALI 학원 앞 / 동보 / 아메리칸 제일은행
제6기 영아기 기독교 교육세미나
/ 엘로얄 쇼핑몰 / 영동회관 / 모짜르트
일시: 8월 19일(월)~10월 21일(월) 장소: 한우리교회 문의: 469-600-7799
(플래노, 로얄레인, 캐롤턴) / 서울가든 / 아서원 / 태극당
3
2013년 8월 17일 토요일
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돈'이 대학과 전공 선택의 가장
보다 4%p 늘어난 수치다.
생이 납부하는 학비에서 부모의 수
한편, USA투데이는 대학과 전공
USA투데이는 15일 대학, 전공 선
신문은 이와 같은 결과는 등록금
입과 저축이 차지하는 비중은 3분
선택에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사항
택에 있어 학부모들이 중시하는 요
인상 등의 이유로 대학 졸업생들의
의 1 수준이었다. 2010년까지만 해
도 소개했다. 졸업 후, 어느 지역에
소에 대해 조사한 디스커버사의 설
학자금 융자 상환 부담이 커진 현실
도 이 비율은 37%였지만 지속적으
서 직업을 구할 것인지도 미리 따져
로 감소했다.
봐야 한다는 것이다.
문 결과를 공개했다. 디스커버사가
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지역과 캠퍼스 분위기, 적성 등
이날 공개한 서베이 결과는 대학 진
전공에 앞서 대학을 선택할 때도
지난해 패스트웹닷컴이 실시한
로스쿨을 졸업한 뒤 6만 달러의
과거 대입과 전공 결정에 있어 학부
학을 앞둔 16~18세 자녀를 둔 학부
'돈'은 중요한 기준이 된다. 자녀 학
설문조사 결과는 시사하는 바가 크
학자금 부채를 안은 채, 고향인 미
모, 학생들에게 중요하게 여겨져 왔
모 10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된
비를 보조해 줄 수 있는 부모의 능
다. 이 조사가 실시된 이후 처음으
주리 주 컬럼비아의 융자회사에서
던 기준들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
것이다.
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기 때
로 1순위 지망 대학에 진학하지 않
근무하는 사만다 리브스(29)는 "이
문이다.
중요한 기준으로 군림하고 있다.
은 이유에 대해 "학비를 낼 수 없
렇게 적은 돈을 벌게 될 줄 알았다
졸업 후 구직 가능성을 전공 결정의
학자금 대출기관인 '샐리매(Sallie
어서"라고 답한 학생 수가 "가고 싶
면 절대로 로스쿨에 진학해 큰 빚을
최근 들어 '머니 팩터'는 대학교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이는
Mae)'가 지난달 발표한 '학자금 조
지 않아서"란 응답자 수보다 많았
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택뿐만 아니라 전공 결정 과정에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나타난 38%
달 방법'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대학
던 것이다.
료에서 회사내 업무 이메일을 동료
단체 컨수머 워치독은 우편물을
나 비서가 열어볼 수 있는 것처럼
배달하는 우체국도 편지를 뜯어 내
온라인을 통한 이메일 서비스 제공
용을 검열하지 않는다. 그 누가 자
자(구글)가 회원들의 이메일을 자동
신이 보낸 이메일을 서비스 공급자
스캐닝 한다고 해서 놀랄 일은 아니
가 스캐닝 할 것이라 생각하겠느냐
다라고 밝혔다.
며 프라이버시 보장이 되지 않는 G
는 학자금과 구직난 등의 요인 때문 에 후순위로 밀려나고 있는 것.
다수의 한인을 포함, 전세계 4억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2%가
명 이상이 이용하는 구글의 G메일
사실상 G메일 이용자들의 프라이
에 개인정보 노출과 사생활 침해 가
버시가 보장이 안되고 있음을 시인
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한 것이다.
메일 보이코트를 독려했다. IT업계에선 구글의 G메일 논란이 지난해부터 경쟁사인 구글의 G메일
최근 국가기밀을 유출한 스노든
대신에 보안이 강화된 자사의 이메
CBS 방송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사건으로 이메일 보안에 대한 관
일 서비스 아웃룩닷컴을 이용하라
았다. 만약 메간이 먹는 음식 안
구글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타겟
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 같은 내용
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마이크로
에 땅콩 등이 포함돼 있으면, 릴
광고를 위해 이메일을 스캐닝하고
이 알려지면서 G메일 이용자와 소
소프트를 비롯한 여타 이메일 계정
리벨은 곧바로 앞발을 들어 소녀
있다는 이유로 회사 측을 상대로 제
비자단체들은 구글 측을 비난하고
제공업체에 반사이익을 가져다줄
주고 있다.
기된 집단소송과 관련해 지난 6월 가주 산호세 지방법원에 제출한 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나섰다. 공공이익을 지키기 위한 비영리
시행으로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
르기를 겪는 스와니 소녀를 지키
이게 끝이 아니다. 유전질환인
고 있어 화제다
결절성 경화증(TSC)을 앓고 있
화제의 주인공은 조지아주 스
는 메간은 갑자기 쓰러져 발작
와니에 거주하는 올해 7살의 메
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 경우 릴
간 웨인가스 양. 그는 땅콩과 아
리벨은 주위 사람들에게 이를 알
몬드에 극심한 알레르기가 있어
리고 소녀가 진정할 때까지 손
이를 먹으면 과민성쇼크로 생명
을 핥아준다. 때문에 릴리벨은 학
이 위험하다. 또한 소녀는 선천적
교는 물론 병원, 교회, 식료품점
하지만 건강보험개혁법 시행으
희귀병이 있어 종종 발작을 일으
등 모든 곳을 메간과 함께 다닐
키기도 해 혼자서는 집 밖에서
수 있다.
실버플랜 가입자를 기준으로 가
료 차별금지, 최소 10가지 핵심건
생활이 불가능하다.
구당 보험료의 66%에 해당하는 평
강 베네핏 제공 등으로 개인 가입
그러나 이 소녀는 1년 전부터
과 릴리벨 사이에는 우리가 모르
균 5348달러를 지원한다.
자의 보험료가 크게 인상될 것으
부모의 도움없이 학교는 물론 친
는 강한 유대감이 있다면서
로 예상된다.
구 생일파티에도 갈 수 있게 됐
릴리베가 딸 옆에 있는 덕분에
입자의 48%로 조사됐다. 이른바 오바마케어로 불리는 건
보디가드 릴리벨의 역할은
로 기존 질병 보유자에 대한 보험
는 가입자는 전체 개인 건강보험 가
강보험개혁법 시행되면 개인 건강
혜택(Tax Credir)을 제공한다.
에게 이를 알린다 한 애완견이 심각한 땅콩 알레
소녀의 어머니 제니퍼는 메간
보험 가입자 중 절반 정도가 연방정
건강보험개혁법에 따라 소득이
부로부터 보조금을 받을 받을 수 있
연방 빈곤선의 100~400%(4인 가족
한편 건강보험거래소를 통한 개
다. 바로 애완견 릴리벨 덕분이다
큰 걱정을 덜었다면서 릴리베
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준 2만3550~9만4200달러)에 해당
인 건강보험 가입은 오는 10월 1일
지난해 3월 입양된 릴리벨은
는 앞으로 메간이 세상에 혼자
카이저패밀리재단이 14일 발표한
하는 이들 중 건강보험거래소를 통
부터 가능하다.
특유의 개코로 땅콩과 아몬드
설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덧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오바마케어
해 개인 건강보험에 가입하면 세금
냄새를 인지할 수 있도록 훈련받
붙였다.
최고의 광고효과
여기가 바로 당신의 비즈니스 공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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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13년 8월 17일 토요일
우리의 막벨라 굴
행복한교회
임방혁 목사
banghyukim@gmail.com
값없이 주시는 은혜를 갖고 유지하기 위해 우리는 그리스
아브라함은 가나안으로 이주해 온 이래 계속 떠돌아 다
도를 따르는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니는 생활을 했습니다. 그의 생활은 아마도 이동하는 목 축민에 가까운 것이었을 것입니다. 반면 그 땅의 거민들이
이 매장지는 아브라함의 가족이 묻히는 곳이 되었습니
었던 가나안 사람들은 땅을 가지고 경작하고 농사를 짓는
다. 아내와 자신이 묻히고, 이삭이 묻히고, 리브가가 묻히
사람들이었습니다. 한 마디로 아브라함은 본거지가 되는
고, 야곱의 아내 레아가 묻혔습니다. 또 야곱이 애굽으로
땅이 없고 가나안 사람들은 땅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브
내려가서 살다가 죽을 때가 되어서 유언을 합니다. “내가
라함에게는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죽거든, 나의 조상들과 함께 있게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묘실에 묻어라. 그 묘실은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
그러다가 아내 사라가 죽으니까 장사지낼 곳이 필요하
라 밭에 있다.”(창49:29b-30a)
게 되었습니다. 그가 그 곳 사람들에게 장사지의 매매를
전서구는 긴급한 소식을 전하는데 쓰는 비둘기입니다.
부탁합니다. “나는 여러분 가운데서 나그네로, 떠돌이로 살고 있습니다. 죽은 나의 아내를 묻으려고 하는데, 무덤
첫번째 거절은 이 굴을 임시적으로 사용할 것이 아니기
원래 키웠던 곳으로 돌아가는 회귀본능 때문에 멀리 데리
으로 쓸 땅을 여러분들에게서 좀 살 수 있게 해 주시기를
에, 대여의 형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두번
고 나가서도 다리에 편지를 묶어서 본거지로 소식을 날릴
바랍니다.”(창23:4) 그가 이 막벨라 굴을 구입하는 것은 중
째 거절은 하나님의 약속이 구체적으로 시작되는 최초의
수가 있습니다. 사람에게도 고향이 주는 따뜻한 정감 같
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발걸음, 막벨라 굴은 비싼 대가를 치루고 사야 하는 것이
은게 있어요. 야곱은 멀리서 죽지만, 자신의 시신은 고향
었기 때문입니다.
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 고향이 막벨라 굴이었습니다.
가나안 땅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주시 겠다고 약속하신 땅이었습니다.(창13:14-15) 가나안 땅에서
여러분은 하나님의 채워주심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러분의 신앙과 관련하여 마음 줄 곳은 어디입니까? 어
그는 재산을 많이 모았고, 전쟁에 318명의 사병을 동원할
원하는 것을 구하면 하나님이 기적적으로 주시는 장면을
디를 바라보면 항상 따뜻한 느낌을 받고, 또 앞으로 살아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자기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경험하고 싶어합니다. 그걸 자랑하고
나갈 마음을 굳게 다지게 됩니까? 이것은 굳이 어떤 특정
땅은 없었습니다. 땅을 주신다 했는데 땅이 하나도 없었습
간증하고 싶어하고, 그것이 하나님 살아계신 증거라고 생
장소일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추억이어도 좋고, 큰 결
니다. 그래서 막벨라 굴을 사는 장면은 하나님의 약속이
각합니다. 그런 태도가 전적으로 틀리지는 않습니다. 그러
정을 내린 상황이나 이벤트여도 좋습니다. 아브라함은 그
실현되는 첫 삽을 뜨는 장면입니다.
나 분명히 깨달아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급하
땅을 큰 댓가를 지불하고 샀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 굴이 속한 밭을 굳이 거금을 주고 삽니
심이라는 약속을 우리는 아무 것도 안 하고 감나무 밑에
아직도 신앙의 막벨라 굴이 없다면, 하나님의 약속이 구
다. 처음에는 장사를 지낼 땅이라면 그냥 자기네의 묘실
서 입을 열고 기다리는 것이라 착각을 하면 안됩니다. 나
체적으로 시작되는 시간이 없었다면 큰 댓가를 지불하고
을 사용하라는 거주민의 호의를 거절했습니다. 그 다음으
는 내 소유를 여전히 다 갖고, 거기에 더하여 하나님의 공
그 굴을 사십시오. 그것이야말로 앞으로 있을 수 있는 수
로는 아브라함과 같은 사람이라면 공짜로 주겠다는 제안
급하신 것을 더 갖겠다는 것은, 하나님과 재물을 다 같이
많은 신앙의 승리와 좌절의 장면에서 돌아보고 회복되며
도 거절했습니다.
섬길 수 없다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정반대의 태도입니다.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한국 외하면서 세금의 형평성 문제가
오는 2015년부터 한국에서 종 림 배경 ▶기독 예화 ▶명언 모음 ▶
교인에 대한 세금부과가 시행된
성경 사전 등 각종 기독교 관련 콘텐
다. 이에 따라 한국 내 개신교
우선 고액 연봉을 받는 목회자
츠들이 담겨 있다.
목회자 역시 과세 대상에 포함
들의 경우 같은 돈을 버는 일반
된다.
근로자보다 세금을 덜 낸다. 반
또 바이블 25 앱에 담겨있는 각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 김광식 전
스마트폰과 영성이 결합됐다.
제기됐다.
종 정보들은 카카오톡이나 이메일,
8일한국기획재정부는 소득세
면 소득이 낮은 목회자들은 근로
SNS 등으로 간단하게 누구에게나
법 시행령에 종교인 소득에 대
소득세율 적용하지 못함에 따라
보낼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기독교인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무이사는 성경, 찬송, 설교 등만 수
한 과세 부분을 신설했다. 종교
매달 세금을 납부하게 돼 타격을
담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 바
록된 기존 기독교 앱과는 달리 방대
바이블 25 한국지부 이광섭 대표
인 소득에 대한 과세는 근로소득
입을 전망이다.
이블 25(Bible 25)가 미주 지역에 무
한 양의 정보와 자료들을 담아 차별
는 한국에서는 많은 교인들이 바이
세가 아닌 기타소득세로 분류했
교회재정건강성운동측은 이번
료 보급된다. 기독교 앱 개발 업체인
성을 뒀다며 검색창에 단어 하나만
블 25 앱을 설치해 많은 유익을 누
다. 기타소득의 경우 80%를 필
과세안이 본질적 문제 해결을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는 미주 지역
찍어도 관련 글귀나 성경 구절 해석
리고 있다며 스마트폰 하나면 전도
요 경비로 인정하기 때문에 나
회피한 임시적 처방이라고 평가
한인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바이블
등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어 매우
부터 개인 신앙생활까지 많은 부분
머지 소득에 대해 주민세를 포
했다. 이 단체는 성명에서 종교
25 앱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편리하다고 말했다.
에서 정보와 자료 도움을 받을 수 있
함한 단 22% 세율만을 적용하게
인에게는 납세 의무를 다한다는
어 매우 편리하다고 말했다.
된다. 즉 전체 소득의 4.4%만 세
면죄부를 부여하고 다른 직종 근
금으로 내면 된다.
로자에게는 상대적 박탈감을 부
바이블 25는 다양한 성경버전(
있도록 본격적인 알리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7일 미주 중앙일
주석·오디오 성경 포함)과 찬송가를
보 인터넷 법인 조인스 아메리카,
포함해 ▶성경 해설 및 핵심강해 ▶
한편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측에
따르면 한국에서 무료앱을 제공한
이에 따라 종교인 과세안은 여
여했다며 환경이 열악한 미자 립교회 목회자들에겐 부담 세액 이라고 전했다.
LA중앙일보, 미주복음방송 등은 대
성경 구절관련 사진 ▶성지 사진 ▶
결과 지난 5월에만 30여 만 명이 다
러모로 논란이 일고 있다. 종교
한기독교서회미디어측과 바이블 25
전도를 위한 새신자 가이드 ▶각종
운로드를 받았다.
인이 근로자에 포함되는 것을 제
앱 무료 보급 협약을 체결했다.
기독교 용어 및 의미 사전 ▶기독 그
(문의:(909) 964-6360)
오전 8:3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30 오전 11:00 오후 2:00 오후 8:00 오전 5:45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수요찬양 예배 구역예배 새가족 교육 중보기도모임 성경공부
담임목사
새벽 6시 (화~토) 주일 오전 8:30 주일 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매달 둘째, 네째 주 주일 오후 1시 주일 오전 10시 주일 오후 2시
오고 싶은 교회… 보고 싶은 성도
교회 972.238.1127 / www.binnerri.org
교회 972.620.7670 / www.ichoonghyun.com
1301 Abrams Rd., Richardson, TX 75081
11722 Cromwell Dr. Dallas, TX 75229
주울타리교회 wy sF d on R mm ge Ste ronta 5F I-3
N 주울타리교회
ge Ave W colle W belt Line Rd
예배안내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8시 오후 8시 오후 2시 오후 2시 오후 2시
주일 낮 예배 주일 오후 예배 수요 예배 금요 기도회 주일학교 학생부 모임 청년부 모임 담임목사
이준희
Whitlock Ln. Old Denton Rd. Belt Line Rd.
Royal Ln
김일수
예배안내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주일 3부예배 주일 4부예배 영어예배 청년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매일)
Sandylake Rd.
635
기영렬 예배안내
예배안내
주일 예배 오후 예배 (장년) 금요경배와 찬양 새벽기도회 주일학교 청년부 제자훈련 새가족교육
오전 11:00 오후 2시 오후 8시 화~금오전 6시 오후 1시 토요일6시 정한시간 주일오후 1시
예배안내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복은 하나님이 주신 복음입니다 담임목사
그리스도를 우리 삶의 주인으로
캐롤톤교회 달라스 복지관 안내 캐롤톤교회 (Korean First Baptist Church of Carrollton)
1611 N. Interstate 35 E #120 Carrollton, Tx75006
리틀로침례교회
Little Low Baptist Church
복지 상담 서비스 ▶시간 : 매주 토요일 10~12시 (연중 무휴, 예약전화 - 금요일까지) ▶분야 :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저소득층,
노인(널싱홈), 노인아파트, 장애우 ▶상담자: Texas Department of Aging and Disability Service 근무 # 서류 접수 서비스는 아님
임주안
전화 469.951.1800
교회 469.878.0691 / www.lovingall.org
2633 Royal Ln Dallas, TX 75229
오전 11:00 오전 11:00 오후 7:30 오후 8:00 오전 6:00
주일1부예배 영유아 및 학생부 1부 예배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새벽기도회(월~토)
리틀로우침례교회
Walker Ln
Eldorado Pkwy
Sam Rayburn Tollway
예배안내
오후 2시 아침 5:30 오후 8:30 각 목장별
주일 예배 새벽기도 금요기도 목장모임
“겸손과 순종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Email: littlelowchurch@gmail.com
페이스북:리틀로침례교회
교회 214 317 9393 / www.juultari.org
예약 214 477 1638 / alc91@hotmail.com
전화 817 896 6522
1039 Interstate 35E #216 , Carrollton, TX 75006
2400 Josey Ln., Carrollton, TX 75006
1701 Walker Ln. Little Elm, Tx 75068
A
Dallas North Tollway
예배안내
다사랑 교회
Stemmons Fwy
담임목사
Lyndon B Johnson Fwy Harry Hines
Stemmons Fwy
Dallas Seoul Presbyterian Church
5
2013년 8월 17일 토요일
영화공연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29
한 편의 시 같은 사랑 이야기에 매료됐죠 에인트 뎀 바디스 세인츠의 루니 마라 배우 루니 마라는 신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다 연약한 듯 하면서도 강 인하고 맑은 듯 하면서도 속을 알 수가 없다 걸 위드 드래곤 타투 에서는 온 몸에 피어싱을 주렁주렁한 채 강한 카리스마를 선보였고 사 이드 이펙트에서는 무시무시한 비밀을 겹겹이 싸안고 있는 우울증 환 자를 연기하며 관객들을 소름돋게 했다 새 영화 에인트 뎀 바디스 세 인츠(Aint Them Bodies Saints)에서 그녀는 또 다른 도전을 한다 영화의 배경은 70년대 텍사스 시골마을 치기어린 젊은 커플이었던 밥(케이시 에플렉)과 루스(루니 마라)는 범죄를 저지르다 경찰에 포위 당하고 엉겁결에 루스가 쏜 총에 경관 패트릭이 다친다 하지만 임신 한 루스를 대신해 밥은 감옥에 가고 그 사이 루스는 예쁜 딸을 낳아 키운다 패트릭 역시 알게 모르게 루스와 딸을 보살핀다 하지만 루스 와 딸을 못견디게 그리워한 밥은 탈옥을 감행해 가족을 찾아 나선다 어두운 스릴러 같은 이야기지만 영화는 지극히 아름다운 러브스토리 로 진행된다 둘이 함께 있는 장면조차 얼마 없지만 밥과 루스의 조용 하고도 찬란한 사랑은 영화 전반에 걸쳐 한 편의 시처럼 그려진다 루 스 역을 맡은 루니 마라는 빼어난 내면 연기로 울림 있게 영화를 지배 하며 할리우드를 이끌어갈 차세대 연기파 여배우로서의 자질을 증명 한다 영화 개봉에 앞서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에인트 뎀 바디스 세인 츠 기자 간담회 현장에서 루니 마라를 직접 만났다 베벌리힐스이경민 기자 rachel@koreadailycom 배우 루니 마라는 영화 에인트 뎀 바디스 세인츠를 통해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에도 도전했다
- 전작들과 달리 규모가 작은 독립 영화다 작품의 어떤 점에 끌렸나 영화가 담고 있는 세계에 단숨 에 매료됐다 배경이 되는 시대와 장소도 마음에 들었고 밥과 루스의 러브스토리도 좋았다특히 영화 속에 담기지 않은 그 이전의 이야 기까지 상상 속에 그려지며 시나리 오를 읽고 또 읽게 됐다 각본 전 체가 한 편의 시 같았고 포크송의 가사 같기도 했다 감독에 대한 믿 음도 있었다 데이비드 로워리 감 독이 무언가 특별한 걸 만들어내리 라는 확신이 날 영화로 이끌었다
- 감독과의 호흡은 직접 각본까지 쓰는 감독이랑 일하는 것은 항상 기쁜 일이다 각 본 안에 담겨있는 여러가지 깊은 의미와 요소들을 아주 잘 짚어주기 때문이다 가끔은 각본에 대해 너 무 고집을 부려 힘들 때도 있지만 데이비드 로워리 감독은 아주 열린 사람이었다 토론을 통해 포기해 야 할 부분은 깨끗이 물러나고 배 우들의 의견을 존중해줬다 음악 적인 재능도 아주 풍부해 대사를 연출할 때 흥미로운 음률을 주는 등 새로운 경험도 많이 할 수 있도
록 이끌어주기도 했다 - 루스라는 캐릭터에는 어떻게 접근했나 빨리 철이 들었고 그랬던만큼 과거에 대한 노스탤지어를 갖고 있 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밥과의 철 없고도 아름다웠던 연인 시절로 늘 돌아가고 싶지 않았을까 반면 패트 릭을 쏘고 밥이 대신 감옥에 가 있 는 것에 대한 죄책감 역시 컸으리라 고 본다 루스에게 있어 이 영화는 두 개의 러브스토리였을 것 같다 밥 과의 러브스토리인 동시에 딸과의
[IFC Films 제공]
- 케이시 애플랙과 연기해 본 소 감은 영화를 찍으며 처음 만났는데 정말 훌륭한 배우였다 처음 만난 날 밥이 우리의 미래에 대해 길고
도 아름다운 독백을 하는 장면을 촬영했는데 이미 수십번 읽고 또 읽은 대본이었지만 케이시가 그 장 면을 연기하는 순간엔 정말 전율이 느껴졌다 그렇게 연기해낼 것이 라고는 상상도 못한 새로운 접근이 었다 놀라운 집중력이었고 아주 생생했다 탈옥한 밥이 루스를 만 나러 가기 전 거울 앞에서 하는 독 백이나 마지막에 루스에게 가기 위해 도로 위에서 낯선 운전자의 차에 얻어탄 채 조용히 대사를 읊 조리는 부분도 케이시가 만들어낸 명장면이라고 생각한다
데미영화상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출품할 우수 한국영화 1편의 추천 을 의뢰받아 지난달 22~26일 공개 접수했다 이를 통해 남영동 1985(감독 정지영 제작 아우라 픽처스) 범 죄소년(감독 강이관 제작 영화 사 남원) 관상(감독 한재림 제 작 주피터 필름사진) 늑대소년 (감독 조성희 제작 영화사 비단 길) 지슬(감독 오명 제작 자파 리 필름) 베를린(감독 류승완 제작 영화사 외유내강) 몽타주 (감독 정근섭 제작 미인 픽처스) 마이 라띠마(감독 유지태 제작 유무비)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 제작 씨네2000) 등이 한국 을 대표할 작품으로 출품됐다 이 중 관상을 제외한 8편은 이미 상
영된 작품들이며 베를린과 더 테러 라이브 늑대소년 등은 미 국에서도 개봉된 바 있다 영진위는 이들을 대상으로 미국 현지 평가위원의 1차 심사 국내 평 가위원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 편을 선정한다 8월 중 심사위원단 심사를 할 예정이며 선정된 1편은 사전 준비를 거쳐 아카데미 시상식 주최 측에 9월 중 제출된다
러브스토리이기도 했단 뜻이다 엄 마여야 한다는 책임감과 한편으로 는 자기도 보호받고 싶다는 생각에 힘들어했으리라 상상했다 정말 말 이 없는 역이지만 그 내면에는 꺼지 지 않는 불을 간직하고 있었으리라 생각하고 연기했다 루스가 그저 처 량해 보이기만 하는 것은 싫었다
브리핑
크레용팝 빌보드가 주목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전문지 빌보 드가 한국 걸그룹 크레용팝을 싸이 의 뒤를 이을 세계적 스타 재목이 라고 극찬했다 빌보드닷컴은 13일자 인터넷판 에서 크레용팝 빠빠빠(Bar Bar Bar): 2013 대유행 K팝이라는 기 사로 크레용팝을 소개했다 빠빠 빠는 최근 차트인 17일자 빌보드 K팝 핫100에서 그룹 f(x)의 첫 사랑니에 이어 2위를 차지하 기도 했다 빌보드 측은 다섯 멤 버들은 헬멧을 착용하고 밝은 색상 의 옷을 맞춰 입고 나와 파워레인 저라 불린다면서 멤버들이 엔진 사이클처럼 뛰어오르고 주저 앉는 춤은 직렬 5기통 엔진춤으로 통
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노랫말은 힘을 북돋아주는 내용이 며 춤은 회전목마와 예측 불가능한 방향으로 회전과 정지를 반복하는 놀이기구인 틸트 어 훨(Tilt-AWhirl)의 움직임을 연상케도 한 다고 썼다 이와 함께 빌보드는 크레용팝의 갑작스러운 성공은 예상치 못했던 일이라며 월드스 타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비교하
기도 했다 지난달 6월23일 공개했 으나 한 달 만인 지난달부터 서서 히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이 강남 스타일의 주기와 비슷하다는 것 이다 때문에 빠빠빠가 지난 1년 간 바이러스처럼 퍼진 강남스타 일의 뒤를 이을 것이라고 빌보드 측은 내다봤다 한편 크레용팝은 최근 세계적인 음반 유통사 소니뮤 직과 앨범 라이선스 및 전략적 제 휴 계약을 맺었다
아카데미 한국 출품작 접수 내년 2월 열릴 제86회 아카데미 시 상식 외국어 영화상 부문 한국 출 품작 선정 심사에 9편이 접수됐다 영화진흥위원회는 미국 영화예술 과학아카데미로부터 제86회 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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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6 20 미국뉴스
2013년 8월 17일 토요일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이집트 최악 유혈사태 사망자 638명으로 늘어 오바마 합동군사훈련 취소 국무부는 자국민 철수 권고 이집트 과도정부가 비상사태를 선 포하고 전직 대통령 지지세력에 대 한 대대적인 탄압에 들어가자 오바 마 행정부가 이집트와의 합동군사 훈련을 취소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5일 휴가 를 즐기고 있던 매사추세츠 주 마 서스 비니어드에서 특별성명을 발 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오바마 대 통령이 여름휴가 도중 공식 성명을 발표한 것은 2011년 리비아의 무아 마르 카다피 정권 붕괴와 관련해서 낸 이래 처음이다 그는 이집트 군부 개입 이후 화 해를 이루고 민주적 여정을 갈 가 능성이 남아 있었다면서 하지만 이집트는 지금 마구잡이 체포와 무 하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세력 에 대한 탄압 수백명 사망 등 위 험한 광경만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보가 개인의 권리에 우 선한다는 논리로 국민 개인의 자유 를 거부하는 이집트 비상사태법을 반대한다며 민간인이 거리에서
살해되고 권리가 후퇴하게 된다면 전통적 방식의 양국 협력 관계는 이어질 수 없다 오늘 이집트 정부 에 다음달로 예정됐던 양국 합동군 사훈련을 취소한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안보팀에 도 이집트 과도정부가 취한 조치의 의미를 평가해 양국관계에 있어 추 가로 취할 조치가 있는지를 검토하 라고 요구했다며 이집트 비상사 태는 해제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 정부는 매년 이집트에 15억5000 만 달러를 원조해오고 있다 그러나 척 헤이글 국방부 장관은 미국은 평화적이고 포괄적 방안 도출을 돕기 위해 모든 당사자들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며 양국의 공동 군사훈련 취소에도 불구하고 군 협력 관계는 유지할 것이라고 알렸다 반면 국무부는 이날 이집트에 머 물고 있는 자국민에 대해 즉각 출 국할 것을 권고했다 국무부는 이날 발령한 여행경 보(Travel Warning)에서 이집 트 현지에서 정치 사회적 불안이
가주 대법원 동성결혼은 합법 주민발의안 8 재심리 요청 기각 캘리포니아주 대법원은 14일 동성 결혼금지법 철폐를 취소해 달라는 반대론자들의 청원을 기각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6월 연방대법원에 서 패소한 뒤 재도전을 시도했던 동성결혼 반대론자들의 법적 도전 도 마무리됐다 가주 유권자들은 2008년에 동성결혼금지법을 통과
시켰지만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 은 이를 위헌으로 판결했다 연방대법원도 지난 6월 일명 주 민발의안 8인 동성결혼 금지법 지 지자들의 법적 항소권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판결을 내렸었다 그 후 주민발의안 8 지지자들은 가주대법원에 원래 연방대법원에 서 내렸던 판결은 가주 전체에 대
이집트 과도정부가 지난 14일부터 축출된 모하메드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 시위대를 무력진압하면서 유혈사태가 확산되고 있 다 이집트 정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57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시위에 참여한 한 예멘 소년이 축출된 무르시 대통령의 포스터와 국기를 함께 흔들고 있다
[AP]
계속되고 있다 미국 국민은 이집 트 여행을 피하고 그곳에 있다면 당장 떠날 것을 경고한다고 알렸 다 국무부는 또 자국민에 대해 평화적인 시위라도 급격하게 폭 력사태로 비화할 수 있고 외국인 이 타깃이 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모든 시위 현장에 접근하지 말 것 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미 자동차업체인 제너 럴모터스(GM)는 이날 이집트 현 지 공장에서 생산을 일시 중단하는 한편 카이로 사무실 운영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집트 보건부가 이날 발표 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전날 경찰의 농성진압 과정에서 발생한 사망자 는 638명이다
그러나 무슬림형제단은 아직 당 국이 수백 명의 사망자를 세지 않 았다고 말했다 이날 무슬림형제 단 시위자들은 카이로의 기자 지방 정부의 건물에 난입해 건물에 불을 질렀으며 많은 사람들은 카이로의 농성현장에 싸여진 처참한 시신들 수 백 구 사이에서 가족들을 찾고 있었다
한 것이 아니고 당시 사건에 연관 된 2쌍의 동성부부에만 적용되는 것이라며 다시 소송을 냈다 하지만 주 대법원은 이들의 청원 을 법률적 해석을 생략한 단 한 문 장으로 기각시켰다 이로써 연방대법원의 판결이 나 온 이틀 후부터 이어지고 있는 동 성부부의 결혼식들과 각종 행사는 예전대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지난 달 미네소타와 로드 아일랜드주도 동성결혼 허용 주에 합류함으로써 주정부 차원에서 동 성결혼을 허용하는 주는 15개 주와 워싱턴 DC로 늘었다
매닝 일병, 미국민에 사과
아울러 그는 사회에 좀 더 도움이 되는 구 성원이 될 기회 를 얻고자 대학 에 진학하고 싶 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준비해온 진술서를 빠르 게 읽어내려갔으며 뉘우치는 눈빛 으로 재판관을 여러 번 쳐다봤다 미국 언론들은 매닝이 법정에서 직접 포괄적으로 진술한 것은 지난 2월 사전심리 이후 처음이며 처음 체포됐을 때와는 태도나 주장이 달 라졌다고 보도했다
폭로전문 웹사이트 위키리스크 에 국가기밀을 넘긴 혐의로 재판중 인 브래들리 매닝 육군 일병(25사 진)이 자신의 행동에 사과했다 매닝은 14일 메릴랜드주 포트미 드 군사법정에서 열린 양형 심리에 서 진술대에 올라 내 행동으로 사 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미국에 피해 를 줘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사과 했다 매닝은 이어 나의 행동이 예상치도 못했던 결과를 가져왔 다 지난 3년간 많은 일을 배웠다 고 주장했다
635 LBJ
진료과목 ▶한방내과 (사상체질, 컴퓨터 진찰) ▶소아과 (발육부진, 오줌사개, 경기) ▶부인과 (월경통, 불임통증, 갱년기장애) ▶신경전신과 (우울증, 불면증)
Royal Ln.
보약, 녹용센터 [염가봉사]
A
A
한미 이발관 신촌식품
Denton Dr.
Harry Hines Blvd.
I-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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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7일 토요일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미국월드 뉴스
조지 부시 딸 힐러리 대선 출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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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쿠바 위협할 때 김일성 돈 한 푼 안 받고 소총 10만 정 보내줬다
미셸 오바마도 미국 첫 여성대통령 맞을 준비돼 대학들은 힐러리 영입 경쟁 본인은 입다물고 있는데 차기 대선후보로 유 력시되는 힐러리 클린턴(사진) 전 국무장관 의 대권 도전에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딸인 바버라 부시도 말을 보탰다 바버라는 15일 시사주간지 피플과의 인터 뷰에서 클린턴 전 장관은 믿을 수 없을 만 큼 성공한 인물이라면서 대통령 영부인을 지낸 클린턴 전 장관이 출마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공화당의 차기 대권주자 로 꼽히는 삼촌 젭 부시 플로리다 주지사를 의식해서인지 인터뷰 말미에 클린턴 전 장 관을 존경한다는 게 선거에서 반드시 표를 던진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 여사도
16일 발행되는 잡지 퍼 레이드와의 인터뷰에 서 여성 대통령 가능성 에 대한 질문에 이 나라 는 여성 대통령을 맞을 준비가 돼있다며 문제 는 누가 가장 적합한 인 물이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클린턴의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클린턴 전 장관은 아직 출마 계획 발표도 하지 않았 다면서 본인보다 앞서 나가고 싶지 않다 며 밝혔다 또 자신의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니다(NO)라고 잘라 말했다 요즘 미래 권력으로 불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클린턴에 대해 대학가에서도 러 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타주 번개 맞고 산불 화마 겨우 피한 집 한 채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14일 미국내 여 러 대학들이 클린턴을 영입하기 위한 움직 임을 보이고 있는데 하버드대 행정대학원인 케네디스쿨과 클린턴 전 장관이 로스쿨을 나 온 예일대 딸 첼시가 인연을 맺고 있는 뉴 욕대(NYU) 뉴욕시립대(CUNY) 바루크 대학 등이 영입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고 보 도했다 폴리티코는 각 학교의 구체적 제안 내용 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교수진 합류부터 클 린턴의 이름을 딴 교과 과정 개설까지 다양 하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루크대학의 제안으로 이 학교 산하 공공정책대학원을 힐러리의 이름을 따 개명 하는 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턴이 대선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면 대 학은 차기 행보로 아주 훌륭한 선택지라고 폴리티코는 분석했다 신복례 기자
유타주 락포트 주립공원 인근에서 14일 벼락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해 주택 14채가 소실
카스트로 전 의장 87세 생일 칼럼 내가 이렇게 오래 살 줄 은 미처 몰랐다 13일 87번째 생일을 맞아 피델 카스트로(사 진) 쿠바 전 국가평의회 의장이 내놓은 소감이 다 14일 쿠바 관영 언론 그란마가 세 쪽에 걸쳐 게재한 장문의 생일 기념 칼럼에서 카스트로는 건강 문제로 자 리에서 물러났을 때의 상황 북한과의 돈독 한 우정 등 다양한 주제를 언급했다 카스트로는 치료가 어려운 장 질환에 걸 렸다는 진단을 받은 것은 2006년 7월 26일 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이것이 확진이라는 것을 알게 됐을 때 나는 전혀 망설임 없이 국가 지도자로서 의 업무를 중단했다며 그리고 이 업무를 계속하도록 지명된 사람에게 즉각 이를 이 어받으라고 했다고 적었다 카스트로는 내가 그로부터 7년이나 더 살 수 있을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고 했다 카스트로는 2006년 치료를 위해 동 생 라울에게 임시로 국가평의회 의장직을 맡 겼으며 2008년 공식적으로 자리에서 완전 히 물러났다 카스트로는 1980년대 초 북한으로부터 무 기를 대량 공급받은 사실도 밝혔다 그는 당시 소련의 공산당 서기장이었던 유리 안 드로포프는 소련은 개입하지 않을 테니 우 리 보고 알아서 싸우라고 했다며 이는 적 에게 알려지면 매우 위험한 정보였기 때문 에 극소수만이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고 적 었다 이어 안드로포프는 무기는 줄 수 있 다고 했지만 100만 쿠바 혁명군에게 충분한 무기를 공급하기 위해 다른 동지에게도 부 탁을 하기로 했다며 북한의 지도자 김일 성 동지는 돈 한 푼 받지 않고 AK소총 10만 정과 탄약을 보내줬다고 했다
되고 경작지 810ha(약 810만㎡)가 불에 탔다 유타주 소방 당국은 인명 피해는 없고 인근 300여 가구를 대피시켰다며 소방관 100여 명이 투입됐지만 불 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잿더미가 된 임야 위에 집 한 채가 덩그러니 서 있다
[AP]
중국 1600만달러 이상 갑부
30가지 암 21개 유전자 변이 때문에 발생 국제연구진 5년간 7042명 분석
암 종류 따라 유전자 수 차이 각종 암의 발생 원인이 특정 유전자 변이와 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영국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암 치료와 예방에 한발 더 다가섰 다는 평가가 나온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영국 웰컴트러스트 생거연구소가 주축이 된 국제 연구진이 가 장 흔하게 발생하는 30가지 암의 97%가 21 개 유전자 변이에 의해 발생한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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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혀냈다고 14일 보도했다 연구진이 뇌폐췌장암 등 각종 암 환자 7042명의 유전자를 5년간 분석한 끝에 나온 결과다 연구 결과는 국제 과학 전문지 네 이처 최신호에 발표됐다 암으로 불리는 악성 종양은 인체를 구성 하는 가장 작은 단위인 세포가 여러 이유로 변이를 일으켰을 때 발생한다 담배 연기가 폐 세포의 유전자 변이를 일 으켜 폐암이 생기고 자외선이 피부 세포의 변이를 일으켜 피부암을 유발하는 식이다 그러나 정작 변이가 발생하는 생물학적 과
정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알려진 게 많지 않 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모든 암은 21개 유전 자 변이 중 2개 이상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종류에 따라 관련된 유전자 변 이의 수는 조금씩 차이를 보였다 예컨대 난 소암은 2개 간암은 6개의 유전자 변이와 연 관이 있는 식이다 30개 암 중 25개는 노화 에 의한 유전자 변이와 관련이 있었다 연구진을 이끈 마이크 스트래튼 박사는 이번 연구로 암으로 이어지는 유전자 변이 가 시작되는 근본 원인을 알게 됐다며 암 치료에 아주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승기 기자
작년 1천명 늘어 6만4500여명 중국에서 자산 규모 1억 위안(약 1600만달 러) 이상인 억만장자 수가 6만4500여 명으 로 지난해에 비해 1000명 늘어난 것으로 조 사됐다 14일 중국 둥팡왕이 보도한 중국 부 자연구소 후룬연구소의 2013 후룬췬이 자 산보고서에 따르면 1000만 위안(약 160만 달러) 이상 자산을 가진 부자는 약 18만4000 명으로 지난해보다 5000명 늘었다 부자들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은 베이징 광둥성 상하이 순이며 톈진시의 부자 증 가 속도가 가장 빨랐다 직업으로는 기업주 전문 주식 투자자 전문 부동산 투자자 골 드칼라(고액 연봉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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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2013년 8월 17일 토요일
2013년 8월 15일 목요일
추방유예 한인신청률 낮다 자격자중 33% 그쳐 전국 평균보다 저조 이민개혁법안 시행 불투명속 기각되면 불이익 받을 우려로 31세 미만 불법이민자의 추방유예 (DACA)를 허용하는 신청자격이 있어도 실제 신청하는 한인은 3명 중 1명 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정책연구소(MPI)가 지난 달 발표한 DACA 신청 현황에 따 르면 한국 출신 DACA 신청자격 구비자 2만2000명 중 실제 신청자 는 7347명으로 신청률이 334% 에 그쳤다 이민서비스국이 지난 달 발표한 DACA 보고서에도 한 국 출신은 지난 6월 30일까지 7347
명이 신청했고 6440명이 승인받았 다 이는 멕시코엘살바도르과 테말라온두라스에 이어 5번째로 많은 규모이지만 여전히 1만 명이 넘는 한인들이 신청하지 않은 상 태다 반면 미 전역에서는 신청자격을 갖춘 불체자 108만9000명 중 절반 에 가까운 53만7662명(494%)이 신청했다 이는 한인 신청률보다 상당히 높은 비율이다 한인 신청률이 낮은 것은 이민개 혁법 시행이 불확실한 가운데 자칫 기각이라도 될 경우 본인을 포함한 가족들이 추방 등 불이익을 받을 것을 우려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
된다 MPI 보고서에 따르면 2007 년 6월 이전 부모를 따라 미국에 입 국해 불체 신분이 된 31세 미만 청 년으로 잠재적 DACA 신청 대상 자는 190만 명으로 추산됐다 하지만 이 가운데 57%인 108 만9000명만 현재 신청자격을 갖췄 으며 22%인 42만3000명은 학력 조건(고졸 이상 학력이나 이에 상 응하는 과정에 등록)이 충족되지 않아 신청할 수 없는 것으로 분석 됐다 또 21%인 39만2000명은 아직 15 세 미만으로 당장은 신청할 수 없 고 프로그램이 존속되면 향후 신청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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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추방유예 신청자 통계 출신국가 전체 멕시코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한국 필리핀 콜롬비아 도미니카공화국
자격 소지자 1089000 637000 47000 29000 24000 22000 22000 19000 17000
현재 신청 가능한 사람들의 주별 신청률을 보면 캘리포니아주는 31 만1000명이 신청자격을 갖추고 있 으며 이중 49%인 15만3000명이 신청했다 뉴욕은 8만6000명 가운데 2만 9000명이 신청해 34%라는 매우 낮 은 신청률을 보였다 또 뉴저지주 는 3만6000명 가운데 1만6000명이 신청해 43%의 신청률을 보였다 한편 신청자격을 가진 사람 가운 데 44%(48만2000명)는 고등학교 를 졸업했으며 12학년 이하에 재학 중인 학생이 24%(26만6000명)로 두 번째였다 또 대학에 재학 중인 경우는
신청자 538000 409000 21000 13000 14000 7000 4000 5000 2000
신청률(%) 49 64 45 47 58 33 16 28 14
22%(24만 명)이었고 학사학위 소 지자는 5%(5만3000명) 석사학위 이상을 취득한 사람은 1%인 8000 명이었다 이들 가운데 60%가 이중 언어를 구사하며 영어만 할 수 있는 사람 은 9%에 불과했다 반면 영어 구 사력이 떨어지는 사람(LEP)도 31%에 이르렀다 또 연방빈곤선(FPL)의 200% 이상 소득자는 34%인 반면 빈곤 선 이하(35%)나 빈곤선의 100~ 199% 소득자(31%)가 66%를 차 지해 세 명 가운데 두 명꼴로 경 제적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 났다
의회 이민개혁안 통과 실패땐
전국 모든 불법체류자 오바마추방유예 할것 마르코 루비오 의원 주장
국경지역에 담장 설치작업
연방의회에서 이민개혁안이 논의중인 가운데 미국과 멕시코 남서부 국경지역에 담장을
쌓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개혁안에 따르면 불체자에게 체류신분을 허용하기 전 2000마일에 달하는 국경지역에 강철 담장을 설치해야 한다
[AP]
불체자 시민권 허용땐 경제효과 크다 세수 늘고 일자리 대거 창출 1100만명에 달하는 불법이민자를 구제하는 이민개혁안을 이 성사될 경우 향후 10년간 국민총생산 (GDP)이 최고 1조4000억달러까지 증대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백악관이 13일 발표한 이민개혁 안에 따른 경제효과 보고서에 따르 면 불체자에게 시민권을 허용하는 이민개혁안이 통과될 경우 미국은 가장 큰 경제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보고서는 세금을 내지 않던 불체 자가 시민권 취득 자격을 받기 위 해 향후 10년간 소득세를 보고하게
되면 개인 소득에서 7910억 달러가 증가하게 되며 이는 연방 주정부에 1840억달러의 세수를 늘려줄 것이 라고 밝혔다 또한 미국내 2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가 져오게 된다고 강조했다 반면 불체자에게 영주권 자격만 부여할 경우 향후 10년간 GDP는 5680억 달러가 증대되며 개인소득 도 4000억 달러로 줄어들어 세수도 750억 달러가 감소할 것이라고 추 산했다 한편 백악관 발표에 앞서 미국의 대표적인 기업가들도 잇따 라 의회에 이민개혁안의 통과를 촉
구했다 미국내 최대 중장비 제조업체 캐 터필러(Caterpillar Inc)사의 최 고경영자(CEO) 더글러스 오버헬 먼도 지난 8일 캐터필러 본사 소재 지인 일리노이주 피오리아에서 딕 더빈 연방상원 민주당 원내총무 (일리노이)와 함께 연방하원의 이 민개혁 입법 승인을 촉구했다 그는 이민개혁안 통과로 전 세 계를 대상으로 최고의 인재를 고용 할 수 있는 여건이 확립된다면 경 쟁이 심한 제조업 분야는 세계 어 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연화 기자
연방의회가 이민개혁법안 통과에 실패할 경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해 실시한 추방유예(DACA) 대상자를 미국내 전체 불체자로 확 대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상원 이민개혁 8인 위원회 (Gang of Eight) 중 한 명인 마 르코 루비오(공화플로리다사 진) 의원은 13일 플로리다주 탈라 하시의 라디오방송국 WFLA의 프레스턴 스콧 모닝쇼에서 의 회가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으면 대통령은 지난해 드리머(드림법안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했던 것처 럼 1100만 불체자들을 추방유예하 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려는 유혹을 느낄 것이라며 하원 공화당 의원 들에게 경고를 전했다 루비오 의원의 이같은 발언은 지 난달 라틴계 방송국인 유니비전과 가진 오바마 대통령과의 인터뷰 내 용과 비슷해 주목을 끌고 있다 당시 유니비전은 오바마 대통령 에게 만일 의회에서 이민개혁안이 실패할 경우 사면안을 시행할 지 여부를 질문했으며 오바마 대통 령은 아마 그렇지는 않을 것이라 는 말로 직접적인 답을 피했다
미국 언론들 은 오바마 대 통령의 그렇 지는 않을 것 이다라는 대 답이 사면은 절대 하지 않 겠다는 뜻이 아니다라고 해석하 며 추방유예 조치 확대설을 제시했 었다 루비오 의원은 1년 후 행정명 령을 통해 추방유예 조치가 확대 되면 합법적으로 거주하지만 합법 적인 체류자는 아닌 이민자가 1100만 명으로 늘어나는 것이라 며 버틸수록 더 나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루비오 의원의 이 같은 주 장에 대해 백악관은 14일 행정명령 조치 가능성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민개혁 지지 단체 아 메리카스 보이스의 프랭크 셰리 는 공화당이 이민개혁을 저지할 경우 이민개혁 활동가들은 행정부 의 조치를 포함해 모든 가능한 방 법들을 모색할 수 밖에 없을 것이 라며 의회에서 이민개혁이 좌절되 면 행정부에 대한 압박을 가할 가 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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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Health
2013년 8월 1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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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4일 수요일
자궁경부암자궁암난소암 정확히 구분하세요? 김성호 전문의에게 듣는 검사와 치료 김성호 산부인과 전문의(사진)는 요즘 여성들이 산부인과 쪽으로 아는 게 많은 것 같아도 자궁암과 자궁경부암 난소암의 기본적인 검사와 증세 구분이 잘 안되는 것 같다며 생리 주기나 양에 변화가 오면 무조건 자궁암으로 생각한 다고 말했다 김 전문의로부터 자 궁경부암 자궁암과 난소암의 검 건강 사와 치료에 대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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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 스미어(Pop smear)는 자 궁암 검사 아니다 먼저 구분해야 할 것이 우리가 자궁암 검사로 알고 있는 팝 스미 어는 엄밀히 말해서 자궁에 암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검사가 아니 여성 44%가 8시간 자도 졸려 다 단지 가능성을 알아보는 조기 검사일 뿐이다 자궁경부는 자궁 최근 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44%가 의 입구(질) 부분이지 자궁 안이 8시간 정도 잤는데도 낮에 졸립 아니기 때문이다 20세기 초에 그 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 리스 태생으로 미국에서 의사생활 병통제센터(CDC) 자료는 20대 초 을 한 조지 파파니클라우라는 사람 반 여성들이 낮에 운전 중에 졸아 이 처음 경부세포의 암을 찾아내는 서 사고를 내는 비율이 65세 이상 테스트를 발견했는데 그의 이름을 여성과 거의 맞먹는 것으로 나왔 다 수면장애 전문가들은 만일 한 달에 한 번 졸다가 차 사고를 낸 적 이 있는 여성이라면 수면상태를 첵 업해 보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 다 전문가들은 다음 4가지 상황을 욕실에어컨은 곰팡이 왕국 여성들이 낮동안 졸린 이유로 제시 했다 곰팡이는 병을 몰고 온다 가벼운 피로감메스꺼움을 비롯해 면역 음식 때문일 수 있다 이상감염과민성 폐렴알레르기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연구팀은 질환을 유발한다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특히 낮에 가장 흔한 질환은 알레르기다 졸리고 나른한 것을 알아냈다 밤 공기 중에 떠다니는 부유 곰팡이는 에 충분히 수면을 취했다고 해도 알레르겐베타글루칸 등 독성성분 소고기나 돼지고기 그리고 지방을 을 포함해 호흡기에 영향을 미친 빼지 않은 유제품을 많이 섭취하는 다 아토피피부염천식비염과 같 여성 그룹이 아보카도와 너트류를 은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된다 많이 먹은 그룹보다 낮에 졸리면서 미국의학연구원은 2004년 곰팡이 피곤함이 더 느꼈다며 몸무게도 를 천식 유발인자로 정의했다 여기에 또 하나 요인이 되어 체중 조사 결과 아토피피부염 환자 어 오버된 여성 그룹이 정상체중보다 린이의 가정은 일반 가정에 비해 더 낮시간에 졸았다고 설명했다 부유 곰팡이의 농도가 높은 것으로 근무태도도 원인이 된다 나타났다 여성은 오랜동안 그대로 앉아서 곰팡이는 감염성 질환의 원인이 일을 할 때 신진대사가 마치 얼음 되기도 한다 부유 곰팡이 중 대표 상태와 흡사하다고 매릴랜드 대 적인 아스페르길루스가 폐에 들어 학 연구팀이 지적했다 신진대사 가 폐기능을 떨어뜨리고 손상을 일 의 원활함이 현저히 다운되고 동시
따서 팝 스 미어라 불리 게 됐다며 자궁 초입 세포에 암이 생겼을 경 우 자궁 안 에도 암세 포가 퍼졌 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반적 으로 자궁암 검사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16세를 기준으로 그 이전에 성 생활을 시작하고 일생을 통해(테 스트 받을 시점을 말함) 성 파트너 가 5명 이상인 경우 자궁경부암에 걸릴 확률이 가장 높다고 본다 그 에 호르몬 상태도 변화된다 마치 다음은 흡연(역시 시작을 일찍 한 조명등의 스위치를 어둡게 하는 여성일수록 발병률도 높다) 피임 것과 같다며 1시간마다 5분 정도 약을 일찍 또 많이 복용한 여성도 몸을 일으켜서 움직이면 도움이 여기에 해당된다 피임약 자체를 된다고 말했다 일단 일어서는 문제로 보기 보다는 그만큼 섹스 순간부터 근육이 움직이면서 에너 라이프가 빈번하면서 파트너도 다 지를 몸이 느끼게 되어 대사가 활 양했다는데 무게를 둔다 발하게 된다며 에너지가 느껴진 성접촉으로 생기는 HIV바이러 다는 것은 잠이 깨인다는 신호라 고 설명했다 해피아워 습관도 영향 미친다 런던의 수면센터에서 실시된 리 서치에 따르면 오후 3~5시에 술을 마시곤 하는 그룹이 이처럼 해피아 식초 물로않는 닦으면 깔끔 비해 깊 워를푼갖지 여성들에 은 잠을 자지 못하여 낮에 졸리고 으킨다 나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 집에서 이유 없이 퀴퀴한 냄새가 이 수면 사이클에서 깊은 잠에서 나거나 천장 벽면에 물 자국이 보 금방 깨어나게 하기 때문에 본인들 인다면 집 어딘가에 곰팡이가 생겼 은 잠을 잔다고 생각하지만 깊은 다는 신호다 공기 중에 떠다니는 잠이 아니기 때문에 8시간 잤다고 곰팡이 씨앗(포자)이 높은 습도와 해도 실제로는 5시간 정도의 수면 수분 적절한 온도를 만나면 음식 만 취한 것과 같아 낮에 졸리고 몸 벽바닥 등 어디에서든 자란다 이 무겁다며 오후의 칵테일은 2잔 곰팡이는 인체에는 독소다 서 이상은 하지 말 것을 권했다 성철 교수는 일부 곰팡이는 인체 앨러지도 문제될 수 있다 에 치명적인 독소를 생성한다 가 많은 경우 앨러지가 수면을 방해 열해도 없어지지 않고 세포조직을 하는 줄 모르고 있다는 것이 수면 손상시켜 암을 일으킨다고 설명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코가 막히 했다 대표적인 것이 아플라톡신 면 누웠을 때 숨쉬기가 그만큼 힘 오크라톡신파튤린 등이다 세계 들어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이라 보건기구(WHO)는 이를 발암물 는 것이다 한 조사에서 2200명 앨 질로 규정한다 곰팡이가 핀 음식 러지 환자 중에서 53%가 밤에 잠 을 통해 인체에 유입된다 을 자도 푹 잔 것 같지 않다고 답 항상 물기가 묻어 있는 욕실은 했고 21%는 낮에 졸림이 심하다 곰팡이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 김인순 기자 고 표현했다
스가 있을 경우 자궁경부암 발병률 은 더 높다 미국에서는 21세 이후 부터 1~2년에 한 번 자궁경부암 검 사인 팝 스미어를 할 것을 권장하 고 있다 팝 스미어에서 자궁경부 암 세포가 발견되면 자궁암 검사를 따로 해보야 한다
한다 난소에 암세포가 있는지는 대부 분 자궁의 초음파 검사를 하면서 그 부분까지 보여지기 때문에 따로 하기보다 자궁암검사 때 동시에 잡 아낼 수 있다
#자궁암 검사는 증세가 있을 때 만 한다 미국에서 자궁암 검사는 전문의 가 뭔가 문제가 있다는 진단이 나 왔을 때 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자 궁경부암 검사와 달리 몇 살부터 얼마 간격으로 하라는 권장 사항이 없다 검사 방법은 미혼인 경우는 배 위에다 대고 하는 초음파 검사 를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아래쪽 에서 자궁안으로 하는 초음파검 사를 한다 이 때 자궁벽이 두꺼 워져 있다거나 자궁벽 안쪽에 혹 과 같은 것이 발견되면 자궁벽의 세포조직을 끍어 떼어내어 하는 조 직검사(D&C)를 한다 따라서 자 궁암 검사는 20세도 할 수 있고 70 세도 할 수 있다
# 치료 및 예방 이 세 종류의 암은 서로 연결되 어 있기 때문에 어느 한 부분에 암 세포가 생기면 많은 경우 다른 부 위로 까지 퍼질 확률이 높아서 치 료는 자궁 혹은 난소를 드러내는 수술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자궁암 1기의 경우 만일 본인이 아 기를 갖기를 원한다면 초기 상황 에 따라 약으로 치료하는 경우도 있다 자궁암은 3기 정도 되면 자 궁암 세포가 자궁 이외의 부위 예 로 난소질 요도방광 대장 등 으로 퍼진 상태로 위험하다 말 기 환자 중에는 목주변에 까지 퍼 져 육안으로 혹이 보일 정도라며 1~2년에 한번 팝 스미어를 받으 라고 하는 것도 결국 자궁암을 조 기에 발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 명했다
#난소암 검사는 자궁암 검사때
김인순 기자
8시간 자고도 낮에 졸린 건 고기술 탓
곰팡이는 알레르기피로감 유발
주방의 실리콘 이음새에 생긴 곰팡이는 락스나 곰팡이 제거제를 뿌려 닦아낸다
싱크대 주변의 실리콘 이음새 다 평소 화장실 문을 열고 습기를 최소화한다 김이나 약 봉지에 들 타일 틈새는 곰팡이의 주요 서식지 어 있는 건조제(실리카겔)을 한 곳 다 욕실 청소와 크게 다르지 않다 에 모아 욕실에 매달아 놓으면 습 곰팡이가 심한 곳은 락스나 곰팡이 기를 없애 곰팡이 발생을 줄인다 제거제를 뿌리고 휴지로 덮어 하루 이미 곰팡이가 낀 욕실 바닥은 헝 정도 놔눴다가 닦아낸다 청소용 겊에 소다 푼 물을 적셔 닦는다 소 솔로 문지르면 쉽게 지워진다 항상 물을 사용하는 세탁기도 곰 다와 식초를 함께 사용하면 오래된 여성의 44%가 8시간을 자고도 낮에 졸립다고 응답했다 이럴 경우 계속 앉아서 팡이가 생기기 쉽다 1년에 3~4회 곰팡이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 일하지 말고 1시간에 5분을 움직이는 것이 좋다 [중앙포토]
3가지 암 어떻게 다른가 자궁경부암 유전되지 않고 개인 의 성생활에 따라 발생된다 냉 이 많아지고 냄새가 나면서 냉의 색도 진한 노란색으로 변한다 맑은 우유빛이 건강한 냉의 상태 다 통증은 없다 생리와도 무관 하다 생리주기나 양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뜻이다 요도가 눌려서 소변이 잘 안올 수 있다 자궁암 유전되지 않고 성생활과 2013년 8월 7일 파트너가 수요일 무관하다 섹스 한 명으 로 고정되어도 걸릴 수 있다는 뜻 이다 비만 흡연 고혈압 당뇨 잠 제품 평가 이외에 나 가 깨우는 4대 주요 원인이고 이가 들면 확률도 높아진다 증세 잠을 깨우면서 기운이 나게 하는 는 생리주기가 잦아지면서 양이 제품들은 과연 효과가 어떨까? 다 많아진다 그러나 통증과는 무관 음은 특히 젊은 여성들이 즐겨 사 하다 심해지면 식욕이 떨어지면 용하는 제품들에 대한 전문가들의 서 체중이 준다 평가다 아트 마크맨 정신과 전문 난소암 유전된다 따라서 특별 의는 B 정도 등급은 커피를 마셨 한 예방이 없다 생리의 주기나 양 을 때와 거의 비슷하다 30분 정 에 직접적인 변화를 초래하지 않 도 정신이 말짱해지면서 기운이 지만 난소에 암세포가 생기면 통 회복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증이 동반된다 따라서 배가 아플 -스타벅스 리프레셔(Star 경우 자궁경부암이나 자궁암 보 bucks Refreshers 그로서리 마 다는 난소암을 의심해 봐야 한다 켓 2달러) B+ 키피 원액으로 만든 소다수 로 1시간 정도 지나면 효과가 없 다 설탕이 너무 많이 가미됐다 -에코 립스 에너지 립 밤(Eco Lips Energy Lip Balm ecol ipscom 3달러50센트) F 카페인 농축액을 그로스에 첨가하여 입술에 바르도록 했는 데 큰 효과는 없다 입술만 간지 럽고 붓게 한다는 반응이다 -푸시 에너지 민트(Foosh Energy Mints vroomfoods com 4달러50센트) B+ 작은 알사탕처럼 생겼다 한 알에 커피 한 잔의 카페인이 함 유되었다 뒷맛이 씁쓰레하다 다 녹을 때 쯤에 정신이 든다 -퍼키 저키(Perky Jerky 주기적으로 곰팡이를 제거해야 한 perkyjerkycom 5달러) 다 세탁기에 뜨거운 물을 가득 받 C+ 고기를 말린 저키에 카페인 아 전용 세제나 빙초산 300mL를 을 덧입혀 만들었다약간 매콤한 반나절 정도 넣어 둔다 이후 일반 맛도 있어 스낵같다 세탁코스로 돌리면 된다 드럼세 -뉴로 소닉(Neuro Sonic 드 탁기는 전용 세정제를 넣고 삶기 럭스토어 2달러50센트) 코스로 돌리면 곰팡이를 쉽게 제거 B+ 잠깐 잠이 깨는 정도 효과 할 수 있다 다 주스같이 마시기 때문에 화장 오경아 기자 실을 자주 간다
건강칼럼
소변이 붉거나 피가 비치면 소변을 볼 때 색깔이 붉거나 피가 비치게 되면 방광염과 같은 감염성 질환일 수도 있지만 방광암이나 신 장암과 같은 경우에도 혈뇨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간에 이상이 있 을 때도 특히 담도협착이나 담도 결석 바이러스성 간염과 같이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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즙의 정체가 있는 때는 담즘이 역 류해서 소변 색깔이 매우 진하게 나타나는데 이 때는 혈뇨와 감별하 기 어려울 수 있다 외래에서 흔히 보는 혈뇨를 가지 고 오는 증례를 소개한다 패션 디자이너로 일하는 30대 여 성인 김모씨는 이틀 전부터 아랫배
가 아프고 소변볼 때 통증의 느꼈 다 아침부터는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을 보고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소변검사를 하고 김씨는 방광염 진단을 받았다 항생제를 복용하고 이틀만에 소변색깔이 정 상으로 돌아왔다 김씨는 이전에 도 피곤하거나 장거리 여행을 할 때는 방광염에 자주 걸리곤 했다 70대 여성인 박모씨는 가끔씩 소 변에 피가 섞여나오는 것을 발견했 다 방광염을 앓았던 경험이 있었 던 박씨는 처음에는 방광염인 줄 알고 항생제를 복용했지만 혈뇨는 줄지 않았다 비뇨기과에서 방광 경 검사는 정상으로 나왔고 복부 CT 결과 신장암 진단을 받았다 박씨의 혈뇨의 원인은 방광염이 아 니라 신장암 때문이었다 다행히 전이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신장 절제수술을 성공적으로 했다 혈뇨의 원인은 방광염이나 신장
염과 같은 감염질환과 신장암 방 광암 요로암과 같은 종양에 의해 서도 발생하고 신장결석이 신장이 나 요로를 자극해서도 혈뇨가 나올 수 있다 또 심한 운동에 의해서도 일시적으로 소변에 피가 나올 수 있고 노인에서 전립선 비대증에서 도 혈뇨가 나올 수 있다 대부분의 크리닉에서는 혈뇨나 방광염을 진단할 때는 소변검사를 그 자리에서 실시하는데 간단히 소 변검사용 종이검사(딥스틱이라고 한다)를 하기도 하고 더 정밀하게 하려면 소변 현미경검사를 실시한 다 소변 현미경 검사를 하면 소변 에 적혈구나 백혈구 수치를 정확하 게 알 수 있고 세균숫자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소변에서 피가 나오면 여성에서 는 방광염을 의심할 수 있는데 먼 저 소변검사를 해서 방광염으로 나 오면 항생제 치료를 할 수 있다 혈
뇨가 지속되거나 소변 검사상 염증 소견이 없이 혈뇨만 비치면 정밀검 사를 하도록 한다 방광경 검사는 방광암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이고 CT는 신장암이나 신장 결석을 보 기 위한 검사이다 초음파 검사는 CT 검사 대신 신장결석이나 신장 암을 진단하기 위한 것이다 육안으로는 정상 소변처럼 보이 더라도 현미경 상에서 적혈구가 보 일 수도 있다 이러한 미세혈뇨가 감염증상이나 신장의 이상이 없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때도 방광경 검 사를 비롯한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문의: (213)383-9388
이영직 이영직 내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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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2 오피니언
2013년 8월 17일 토요일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다가오는 시대에 통할 스펙은 다 미국 유학파들은 한국 교육계 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 화 전 분야에 걸쳐 가장 강력한 파 워 집단이 됐고 한국은 그들이 들 여온 미국의 것을 모방하면서 시행 착오 별로 없이 고속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그런데 이제 이것이 끝 물이라는 얘기였다 쉽게 말해 과거 한때 취직을 위 한 필수 스펙이었던 주산이 계산기 에 밀려 무용지물이 된 것처럼 현 재 취직 준비생에게 필수 스펙처럼 여겨지는 명문대 졸업장 영어 해 외연수 같은 것들이 더이상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얘기였다 명 문대 졸업장이라는 것이 과거 사서 삼경을 달달 외웠듯이 신학문을 남 보다 더 잘 많이 외운 사람들이 딸 수 있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우리보다 앞서 미국을 모방해온 일본이 고속성장을 거듭하며 돈으 로 세계를 지배하겠다고 호기를 부
며칠 전 어떤 분에게 들은 말씀이 다 상당히 수긍할만한 내용이라 소개한다 그분 말씀은 요즘 한국의 교육 현실이 100년 전 조선 말기 과거시 험 때를 연상시킨다는 것이었다 당시에는 출세를 하려면 과거시험 에 붙어야 했다 선비들은 과거시 험이 살 길이라며 어려서 천자문으 로 시작해 수십년을 사서삼경을 달 달 외우고 시험장에 들어가 얼마나 잘 많이 외웠는지를 펼쳐보였다 그러다 어느 순간 더이상 과거시험 이 쓸모 없게 돼버렸다 서양의 신학문이 들어오면서 과 거시험은 폐지됐고 출세를 하려면 사서삼경이 아니라 일본어와 영어 를 통해 수학 생물학 법학 등 신 학문을 배워야했다 그리고 이후 지금까지 100년간은 남보다 앞서 이런 시대의 흐름을 읽고 신학문을 배운 사람들이 성공하는 세상이었
중앙 칼럼
신복례 사회부 부장
리다 엎어진 것이 20년 전이다 그 리고 지금껏 장기불황에 시달리며 지지부진하고 있다 대학을 졸업 해도 취직이 힘들기 때문에 대학진 학률은 60%가 채 되지 않고 아르 바이트를 하며 부모에 얹혀 사는 30~40대 캥거루족이 무려 300만명 이 넘는다 한국보다 20년 정도 앞 서 있다고 하는 일본이 20년째 내
리막길을 걸으며 이 지경이 됐다면 한국은 이제 시작이지 않을까 추측 해본다 그렇다면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 시켜야 하나 그분 말씀은 이랬다 10년 20년 후의 세상은 지금과 많 이 다를 것이라고 지금은 시험보러 갈때 주산이나 암산 대신 계산기를 들고 가는 것처럼 그때는 아이패드 를 가져가 위키피디아를 뒤지며 필 요한 것을 찾아 쓰게 될 것이라고 더이상 암기와 단순한 지식은 남들 앞에 내세울 수 있는 강점이 될 수 없고 필요한 것은 통합과 창조 그 리고 통찰력이라는 얘기였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는 말이 있다 창조란 세상에 전혀 없 는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남과 다른 방식으로 기존의 여러 정보와 방법들을 결합해 독창적인 것을 생각해내고 만들어내는 것이 다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나 페
이스북을 만든 마크 저커버그가 바 로 앞으로 다가올 시대를 예고한 선구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들 은 인문학적 감수성에 과학기술을 융합해 세상을 변화시켰다 그들 이 그럴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사람 의 마음과 세상의 흐름을 읽어낼 수 있는 통찰력을 갖고 융합을 통 해 창조를 해냈기 때문이다 사실 최근 각 분야에서 창조와 통합이란 말이 화두처럼 떠오르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창의성을 키울 수 있을까 대표적인 방법은 실생활에서 남이 보지 못했던 문제 를 발견해 필요한 여러 정보들을 찾아가며 탐구하고 그 결과를 분석 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다 엄마가 알아서 아이들의 문제 를 해결해주는 일 앞으로는 자식 의 성공을 가로막는 지름길이 될지 도 모르겠다
독자 마당
돈 보다 지혜가 필요한 노년 은 노후의 안락한 삶을 누리고 있 지만 대부분 한인 노인들은 그렇 지 못해 팍팍한 삶을 살고 있어 안타깝다 주변의 모든 여건들이 고령화를 촉진하고 있지만 그에 대한 대비책은 미비하다 황혼의 아름다움에 대한 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인간관계도 중요하다 좀 더 배려하고 베푸는 모습을 보여 줘야 한다 우아한 대접을 받 을 수 있도록 행동 하나하나에 신경을 써야한다 그렇게 하려 면 부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 다 어차피 있는 사람이나 없 는 사람이나 한 줌의 재로 돌아 가긴 마찬가지다 오래 사는 삶은 이제 일상이 됐다 가진 것에 집착말고 주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다짐해 박승호LA 본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건강은 최대 관심거리가 됐다 친구들과 무 슨 운동이 건강에 좋은지 무슨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무슨 약 이 어디에 좋은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약을 한 보따리씩 가지고 다 니면서 자칭 종합병원 행세를 하는 노인들을 만나는 일은 어 렵지 않다 보는 이에 따라 추 하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나이 는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애써 자 위해본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도 필요하지만 연장자로서 젊은이 들에게 귀감이 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젊을 때 잘 살아 야 하고 은퇴도 미리미리 계획 해야 한다고 인생선배로서 가르 쳐 주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은퇴 준비를 잘 해온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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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9월 22일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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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이 가져온 풍요와 단절 얼마 전 만난 지인 A씨는 자신의 초등학생 자녀들에 대한 얘기를 하 며 혀를 찼다 A씨는 자녀들의 나 이가 비슷한 친구 가족을 집으로 초청해 함께 토요일을 보냈다 식 사 후 어른들끼리 테이블에 둘러 앉아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던 중 아이들을 보니 통 대화를 하지 않고 각자 자신의 스마트폰만 두드 리고 있었다 서먹해서 그러려니 하고 가보니 아이들은 바로 옆에 앉았으면서도 문자 메시지로 대화를 하고 있었 다 자신들의 대화를 어른들이 듣 지 못하게 할 수 있는 데다 서로 어 색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이어갈 필 요도 없기 때문이라는 게 아이들 의 변이었다 인간미가 사라지는 거 아니냐며 A씨는 한탄했다 그의 말처럼 기술의 발전으로 인 간미가 없어지는 걸까 아니면 A 씨는 시대의 흐름에 뒤처진 채 이 전 방식이 더 좋았다며 스스로를 합리화시키는 걸까 사실 3~4년전과 비교만 해도 세 상은 참 빠르게 변하고 있다 모든 게 손끝에서 간편하게 이뤄지고 있 고 새로 나오는 고부가 가치 사업 의 대다수가 인터넷 또는 모바일 기반 산업이다 쉽게 IT기업이라 고 통칭하는 이들 기업은 이제 단
기자의 눈
염승은 경제부 기자
순한 하이테크를 넘어 실질적이고 의미있는 매출을 만들어 내는 단계 로까지 접어들었다 이들 기업의 약진은 점점 더 빠른 속도로 변하 고 있는 우리의 삶을 단편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얼마 전 발표된 페이스북의 실적 이 그 대표적인 예라 하겠다 페이 스북은 가입자 10억명이 넘는 세계 적인 소셜네트워킹 사이트(SNS) 기업이지만 그 매출은 명성에 크 게 못미쳐 실망을 주는 듯했다 하 지만 모바일 광고 활성화로 2분기 에만 18억3000만달러라는 돈을 벌 어들였다 스마트폰 앱으로 갖가지 할인 쿠 폰을 제공하는 그루폰 역시 2분기 에 매출 향상과 CEO 교체로 큰 주 목을 받았다 또한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는 올 들어서만 주가가 300% 가량 올랐고 2분기에는 월 가 예상을 크게 넘어서는 매출을 기록했다 이들 기업의 성공에는 하나의 공 통점이 있다 삶을 보다 편하고 윤 택하게 하면서도 우리가 필요한 지 조차 알지 못했던 필요를 만들 어냈다는 점이다 기존에 없었던 무언가를 혁신적으로 만들어내는 게 아니라 이미 기존에 있던 무언 가를 조금 비틀어 생각하는 발상 말이다 이미 스마트폰은 있었지만 애플이 발상의 전환으로 내놓은 아 이폰으로 우리의 삶을 바꿨듯 말이 다 이를테면 페이스북은 멀리 떨어 진 지인들의 소소한 일상을 번거롭 게 일일히 전화를 할 필요없이 나눌 수 있도록 그루폰은 다양한 할인과 쿠폰을 꼼꼼히 챙기지 않아도 되도 록 테슬라는 주유소에 가는 번거로 움과 환경파괴에 대한 부담이 없도 록 해주었다 없다 해도 삶에 큰 지 장은 없지만 하나하나 쌓여 더 풍 요로운 삶이 완성되는 식이다 A씨의 인간미에 대한 우려도 분 명 맞는 말일테다 하지만 변하는 세상에서 이전의 가치와 기술이 주 는 편안함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찾으며 그 혜택을 누리는 건 이를 사용하는 우리의 몫이 아닐까
본지 전재 계약 제휴사 한국 중앙일보뉴시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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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잃으면 온 세상이 나의 적이 된다
-랄프 왈도 에머슨(미국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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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4회 방송에서는 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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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에선 ‘먹방’ 윤
러차례 비난의 대상이 돼 왔다. 절
는 모든 제품들이 해당된다.
스포츠
고 있다.
드라마와 예능에서 극의 흐름을 끊는 터무니 없는 PPL은 이미 여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 대
후가 선보인 ‘짜파구리’가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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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ugust 17, 2013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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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7일 토요일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뱅자맹 르그랑(왼쪽) 장마르크 로셰트
설국열차 원작자들 봉준호는 최고다
송승헌인간중독으로 스크린 복귀? 긍정 검토 배우 송승헌(사진)이 영화 '인 간중독' 캐스팅 제의를 받고 출 연을 검토 중이다 15일 오후 송승헌 소속사 스 톰에스컴퍼니 관계자는 "송승 헌이 '인간중독' 출연 제의를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인간중독'은 1960년대를 배 경으로 군 대령이 부하의 아내 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을 멜로 영화 '방자 전' '음란서생'을 연출한 김대 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만큼 관능적인 로맨스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승헌 측은 "드라마 '남자 가 사랑할 때' 종영 후 차기작 으로 다양한 작품을 검토 중" 이라며 "'인간중독'도 긍정적
으로 보고 있는 작품"이라고 밝 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아직 세 부적 계약 조건이 오가는 단계 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송승헌은 지난 2010년 영화 ' 무적자' '고스트' 출연 이후 드 라마를 통해서만 활동해왔 다 '인간중독' 출연을 결정할 경우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 하는 것 송승헌이 18금 로맨 스를 통해 관객을 만나게 될 지 주목된다 한편 송승헌은 1995년 모델 로 데뷔해 MBC '남자 셋 여자 셋'으로 얼굴을 알렸다 송승헌은 이후 '가을동화' ' 여름향기' '에덴의 동쪽' 등 다 수의 드라마를 통해 한류스타 로 입지를 다졌다
영화 '설국열차'의 원작자인 장마 르크 로셰트와 뱅자맹 르그랑이 자 신들의 작품을 원작으로 제2창작 물이 제작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장마르크 로셰트와 뱅자맹 르그 랑은 15일 오후 부천시 한국만화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설국 열차' 원작자 내한 기자간담회에 서 "우리의 창작물이 제2의 창작 자에게 다시 해석되는 것은 원작 자로서 기쁨"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장마르크 로셰트와 뱅자맹 르그 랑은 영화 '설국열차'의 원작이 된 프랑스 SF만화 '설국열차'의 원작
자 장마르크 로셰트는 그림을 뱅 자맹 르그랑은 자크 로브가 구상한 1권에 이어 2권과 3권의 시나리오 를 담당했다 장 마르크 르그랑은 "(만화의 영 화화는)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보 인다"며 "이제서야 기술의 발전으 로 만화에서만 표현 가능하던 것들 을 영화로 표현하는 것이 가능해졌 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 했다 그는 이어 "자신이 만들어낸 창 작물이 제2의 창작자에게 다시 해 석되는 걸 바라보는 것은 원작자로 서 기쁨"이라며 "다른 창작의 소스 가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
다"고 덧붙였다 뱅자맹 르그랑은 "봉준호 감독 같이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감독 에게서 내 작품이 다시 만들어졌다 는 부분은 기쁘게 생각한다"고 이 어받았다 한편 장마르크 로셰트는 1956 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화가 일러 스트레이터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뱅자맹 르그랑은 1950년 프랑스 에서 태어나 소설 번역 만화 시 나리오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 는 작가로 '바퀴벌레 죽이는 사 람' '백색 진혼곡' '설국열차' 등을 발표했다
백지영정석원 신혼여행 사진 공개 엽기 포즈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과의 깨 가 쏟아지는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 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에는 정석원 백지영 신혼여행 사 진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세 장 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백지영과 정석원은 동시에 점프를 하는가 하면 격투 기 장면을 연출하는 등 장난기 넘 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 부가 너무 행복해 보이네요" "평 생 행복하게 잘 사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6 월 결혼했으며 얼마전 유산의 아 픔을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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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해설가 5인, EPL 2013-2014시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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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없는 맨유 5위까지 밀려날 수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3위 미만 한 번도 없어 맨 시티 첼시 우승 경쟁 득점왕은 판 페르시 가장 예측하기 힘든 프리미어리그 가 시작된다. 17일(한국시간) 개막하 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2013-2014시즌은 지난해 1~3위 팀(맨 유맨 시티첼시)이 모두 감독을 교 체하는 등 유독 변수가 많다. 새로워진 EPL을 보는 눈은 사람마 다 다르다. 박문성 SBS, 김동완·김태 륭·장지현 SBS-ESPN 해설위원, 유 럽 축구 전문가 서형욱 등 축구해설가 5명이 2013-2014시즌을 예상했다. 해 설위원들의 의견은 다양하게 갈렸지 만 모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 유)가 우승권 바깥으로 밀려날 것”이 라고 입을 모았다. 맨 시티는 영광, 맨유는 시련 맨유와 맨체스터 시티(맨 시티)는 지난 두 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한 번씩 나눠 가졌다. 이번 시즌에는 두 팀의 운명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맨 시티는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 다. 해설위원 3명이 맨 시티의 우승을, 2명이 2위를 예상했다. 장지현 위원은 “마누엘 페예그리니 신임 감독의 능력 이 뛰어나다. 카를로스 테베스(유벤투 스)가 떠난 대신 알바로 네그레도·스 테판 요베티치 등을 영입해 공격 자원 이 풍부해졌다. 무승부가 많다는 약점 을 극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과 재회한 첼시는 맨 시티와 우승 경쟁을 펼칠 팀으로 거
2013-2014 EPL 개막 라운드 일정 날짜(요일) 시간
대진
8/17(토) 20:45 리버풀-스토크 시티
23:00 아스널-아스톤빌라
23:00 웨스트햄-카디프 시티
23:00 노리치 시티-에버튼
23:00 선덜랜드-풀럼
23:00 웨스트브롬-사우샘프턴
8/18(일) 01:30 스완지 시티-맨유
21:30 크리스털팰리스-토트넘 ※시간은 한국시간 기준.
론됐다. 서형욱 위원은 “첼시의 성공 을 점치는 이유의 90%는 무리뉴”라고 이야기했다. 반면 맨유의 시즌 전망은 어둡다. 맨 유의 예상 순위를 묻자 3위(2명)·4위(1 명)·5위(2명) 등 다양한 대답이 나왔 다. 우승 경쟁을 할 것으로 본 사람은 없었다. 5위로 밀릴 경우 유럽축구연 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불가 능하다. 맨유 는 프리미어리그 가 출범한 1992-1993시즌 이후 한 번도 3위 아 래로 떨어지지 않았다. 알렉스 퍼거슨 (은퇴) 감독의 힘이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퍼거슨 감독이 은퇴하자 데이 비드 모예스 전 에버튼 감독이 지휘봉 을 이어받았다. 맨유의 가장 큰 변수다. 박문성 위원 은 “모예스 감독이 새로 팀을 맡은 만 큼 과도기를 겪을 것이다. 한 번쯤 챔피 언스리그에 불참할 가능성도 있다”고
데이비드 모예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지난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경기장에서 위건을 꺾고 커뮤니티실드 우승을 차 지한 뒤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전망했다. 득점왕은 이번에도 판 페르시 맨유의 시련을 예상한 해설위원들 도 지난 시즌 득점왕 로빈 판 페르시 (맨유)에게는 높은 점수를 줬다. 판 페
악바리 김보경 EPL 데뷔 준비 끝났다
런던(영국) AP=뉴시스
르시는 세르히오 아게로(맨 시티)와 더불어 가장 유력한 득점왕 후보로 거 론됐다. 장지현 의원은 “다른 팀은 여 러 공격수에게 득점이 분산될 수 있지 만 맨유는 판 페르시에게 의존해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게로의 생애
첫 득점왕 등극을 예상한 김태륭 의원 은 “다재다능한 아게로는 맨 시티가 어떤 공격 전술을 채택하더라도 적응 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김정용 기자 cohenwise@joongang.co.kr
지동원 기성용 생존 전쟁 경쟁자 많아 험난한 시즌 예고
순둥이 성격도 바꾸며 팀 적응 17일 개막전 앞두고 독기 김보경(24·카디프시티사진)이 독해 졌다. 살아남기 위해 성격까지 바꿨다. 김보경은 17일(한국시간) 웨스트햄 과의 개막전에서 영국 진출 1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 른다.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1년 동안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 완벽 하게 적응한 결과다. 김보경은 지난해 여름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서, 2부리그였던 카디프시티 로 이적하면서 한 가지 결심을 했다. 유 럽 선수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적 극적인 성격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김보경
김보경은 원래 조용하고 차분해 ‘순 둥이’로 불렸다. 일단 동료와 의사소 통을 위해 1주일에 세 차례씩 개인 교 습을 했다. 한국인에게 2번, 외국인에 게 1번 지도를 받았다. 밤에는 혼자 1시 간씩 영어 공부를 했다. 김보경은 “혼자 밖에 돌아다니며 여
행할 정도로 영어 실력이 늘었다. 코칭 스태프와 의사소통도 큰 문제가 없다” 고 했다. 이제는 새로 영입된 선수들에 게 먼저 다가가 인사를 한다. 과거 혼자 조용히 집에서 시간을 보내던 모습도 사라졌다. 조던 머치(22)·크레이그 눈 (26) 등 나이대가 비슷한 선수들과 여 가 생활을 즐긴다. 볼링장이나 카트장 에 가서 대결을 하는 게 이들의 취미다. 김보경의 에이전트인 권상선 지스 포츠 팀장은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앞 두고 독기를 품은 게 느껴진다. 일단 경 기 영상에 김보경이 잡히는 횟수가 늘 었다. 김보경이 나오는 부분만 편집하 면 지난 시즌엔 15~20분 정도였는데 프리시즌 경기는 30분이 넘는다”고 말 했다. 김환 기자
지동원(22·선덜랜드)과 기성용(24·스 완지 시티)은 새 시즌 소속 팀에서 생 존 전쟁을 치른다. 지동원은 지난 시즌 독일 아우크스 부르크로 임대 이적해 1부 잔류를 이 끌었다. 하지만 선덜랜드로 복귀한 뒤 험난한 시즌이 예고돼 있다. 선덜랜드 는 여름 이적 시장에 미국 국가대표 공 격수 조지 알티도어(24)를 영입했다. 네덜란드 알크마르에서 2시즌 동안 67 경기 38골을 넣은 알티도어는 기존의 스티븐 플래처(26), 코너 위컴(20), 스 테판 세세뇽(29) 등과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지동원은 프리 시즌에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지난달 11일(한국시간) 지역 올스타와 연습 경기에서 1골·1도 움을 기록하고는 기회가 없었다. 영 국 축구 계간지 ‘블리자드’ 편집장인 조나단 윌슨 기자는 “선덜랜드 공격진 에는 스티븐 플래처, 조지 알티도어 등 기량 좋은 선수들이 많다. 지동원으로 서는 힘든 생존 경쟁을 펼쳐야 할 것” 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윌슨 기자는 “여름에 디 카니 오 감독이 알티도어뿐 아니라 모디보 디아키테, 발랑 로베르주, 카브랄 등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을 영입했다. 이 는 지동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지동원
기성용
도 있다”고 덧붙였다. 기성용은 지난 시즌 스완지 시티에 서 37경기에 출전해 도움 4개, 패스 성 공률 92.5%를 기록하며 확실한 중앙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만만치 않다. 스완지 시티는 여름 이적 시장에 리버 풀 유망주였던 존조 셸비(21)를 영입 했다. 셸비는 빼어난 슈팅력과 경기 운 영으로 잉글랜드 최고 기대주로 주목 받았다. 그는 지난달 스완지 시티로 이 적해 프리 시즌과 유로파리그 예선을 통해 주전 미드필더로 자주 기용됐다. 여기에 호세 카나스(26), 알레한드 로 포수엘로(22) 등 스페인 출신 미드 필더도 데려왔다. 박문성 SBS 해설위원은 “기성용의 입지는 두고 봐야 안다. 경쟁이 치열해 진 만큼 더 공격적인 포지션을 맡을 수 있다”며 새 역할에 적응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FC 서울의 미드필더 하대성(아래)이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페루와의 친선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서울, 만능선수 하대성 없어서 어쩌지? 페루전 뛰다 부상 22일 AFC챔스리그 8강 출전 힘들어 FC 서울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 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에 비상이 걸렸 다. 부상 선수가 속출하고 있다. ‘주 장’ 하대성(28)이 다친 게 가장 치명적 이다. 하대성은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서 열린 페루와의 축구대표팀 평가전 에서 후반 7분 중거리 슈팅을 하다 부 상을 당했다. 공이 발에 빗맞으면서 고 통을 호소했다. 하대성은 쓰러진 뒤 일 어나지 못하고 결국 한국영(23·쇼난 벨마레)과 교체됐다.
하대성의 부상에 소속 팀 서울은 울 상이다. 22일(한국시간) 열리는 알 아 흘리(사우디아라비아)와의 AFC 챔 피언스리그 8강 원정 경기에 하대성의 출전이 어려워서다. 하대성은 진단 결 과 발목 염좌로 밝혀졌다. 1~2주가량 휴식이 필요해 사우디 원정 참가가 어 렵다. 최용수 서울 감독은 “하대성이 페루전에 상당히 잘했다. 잠재력이 꽃
피는 시기 같다”면서도 “잘하고 있을 때 부상을 당해 안타깝다. 몸 상태를 계속 점검해 원정 참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게다가 차두리(33)도 다리 근육이 좋지 않아 15일 대전 시티즌과의 홈경 기에 결장했다. 경기를 뛰는 건 가능하 지만 100% 컨디션이 아니다. 골키퍼 김용대(34)도 이날 후반 33분 몸을 날 리다 골대에 머리를 부딪쳐 붕대 투혼 을 펼쳤다. 미드필더와 수비수를 오가 던 멀티 플레이어 아디(37)는 경고 누 적으로 사우디 원정에 불참한다. 사우
디 원정을 앞두고 겹친 악재에 최 감독 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K리그 대전과 맞대결선 3-2 승 한편 서울은 이날 하대성과 차두리 가 빠진 가운데 대전을 3-2로 이겼다. 2-0으로 앞선 후반 수비가 무너지며 연달아 2골을 내줬지만 경기 종료 직 전 고요한(25)이 결승골을 넣어 힘겹 게 승점 3점을 챙겼다. 서울은 리그 7연 승을 달리며 단독 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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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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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입었을 땐 흐르는 찬 물로 열 식혀야 상황별로 보는 여행중 비상상황 대처법 여행시즌인 만큼 생각지 않던 비상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생명이 위협 받을 때라도 대처방법을 알고 있으 면 빠져나올 확률이 높다 상황별 로 알아 보았다
에게 고통을 증가시킨다 화상 부 위가 크고 아이가 숨을 헐떡거리는 것 같으면 곧 911을 불러야 한다
상황1 강가 숲길을 아들이 운전 하고 나는 조수석에 앉아서 가는데 사슴이 나타났다 피하려고 급히 핸들을 돌리려다 그대로 강에 차가 뛰어 들었다 대처법 물 속에 차가 빠졌을 때 목숨을 건지기 위해 가장 유리한 방법은 어떻게 해서든지 차가 물에 잠기기 전에 차에서 빠져 나오는 것이다 자동차 문을 열고 나올 수 없는 상황이면 유리창을 내리고 나 오는데 만일 안 열리면 창문을 부 수고라도 일단 차 안에서 탈출해야 한다 그 상황에서 셀폰으로 911을 돌린다고 해도 빨라야 20분 정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물 속에 그 대로 가라앉고 만다
상황3 친구가 너무 취해서 일어 서지도 못할 정도가 됐다 잠들어 버린 것 같은데 또다른 친구들은 침대에 눕혀놓고 머리맡에 마실 물 한잔을 갖다 놓고 잠이 깰 때까지 혼자 두라고 한다 대처법 심하게 취한 사람은 절 대 혼자 두면 안된다 더군다나 잠 든 상태에서 똑바로 천장을 향해 누이면 토하다가 그대로 질식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옆으로 누 여 놓고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누 군가 지켜 보아 주어야 한다 만일 알콜 과다섭취로 오는 위험한 사 인 즉 숨을 불규칙적으로 몰아쉰 다거나 인사불성 상태로 완전히 빠진 것 같으면 즉시 911을 부른 다 과음으로 목숨을 잃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된다
여행중 토네이도를 만나면 우선 안전한 건물을 찾는 것이 좋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면 차에서 내려 도랑같은 낮은 곳에 엎드
상황2 호텔방에서 테이블 위에 있는 뜨거운 커피잔을 1살짜리 딸 이 집으려다가 그대로 몸 위에 쏟 아 부었다 대처법 수돗가로 데리고 가서 찬 물을 틀고 덴 곳에 물이 흐르게 하 여 열을 식힌다 덴 곳에 찬 얼음 을 갖다 대는 것은 화상을 더 덧나 게 만든다 버터를 바르면 된다는 전해지는 민간요법도 금물이다 오히려 상처에 감염을 일으켜 아기
상황4 호텔 방에서 양치를 하 던 6살 아들이 넘어져서 치솔 끝 부분이 입안의 옆부위에 쑥 박혀 버렸다 대처법 가능한 그 상태로 가까운 병원 응급실로 달려가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섣불리 뽑으려 하면 오 히려 일이 커진다 특히 입 안처럼 우리 몸에서 부드러운 조직일수록 전문적인 방법으로 박힌 것을 제거 해야지 자칫 부드러운 조직을 더
상황7 심장마비가 왔다 기침을 하면 심장박동을 원활히 할 수 있 다는데 대처법 잘못 알고 있는 위험한 상식이다 의학적으로 기침을 하 면 심장박동이 되살아 난다는 연구 결과는 없다 심장마비가 오면 즉 시 911을 부르는 것이 가장 안전하 다 다이얼만 돌린 후 의식이 없어 져도 시그널은 잡혀서 구급차가 달 김인순 기자 려갈 수 있다
려 손으로 머리를 감싼다 사진은 지난 2008년 리버사이드를 덮친 토네이도
파괴시켜 위험하게 만들기 때문이 다 어린이들은 집을 떠나 여행지 에서는 흥분하기 쉽기 때문에 특히 칫솔질을 할 때는 가만히 앉아서 하도록 주의시킨다
가의 도움이 가장 안전하다 하이 킹을 갈 때는 누군가에게 어디로 가고 언제쯤 돌아올 예정인지를 반 드시 알려두고 떠나는 것이 비상시 를 대처하는 기본이다
상황5 친구와 하이킹을 갔다 비 교적 높은 트레일에서 친구가 미끄 러져 떨어졌는데 의식은 있지만 움 직일 수 없을 만큼 상처가 심하다 대처법 그 장소를 나중에도 금방 알아 볼 수 있도록 소지품을 이용 해서 표시를 해둔 다음에 도움을 찾기 위해서 계속 트레일을 간다 사람이 지나갈 때까지 그 자리에서 기다리는 것보다 차라리 움직여서 찾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자신이 구하기 위해서 친구가 떨어진 곳으 로 내려가는 것은 위험하다 전문
상황6 타주로 가족여행을 가다 가 멀리서 토네이도가 다가오는 걸 목격했다 처음 당하는 토네이도 라 어찌 할 줄을 모르겠다 대처법 만일 시간적 여유가 좀 있다면 차를 계속 몰고 안전한 건 물을 찾는다 그러나 촉박하면 일 단 가족들을 차에서 내려서 인근에 도랑처럼 되도록 낮은 웅덩이에 엎 드려 머리 부분을 감싸는 것이 안 전하다 만일 혼자서 운전하고 가 다가 토네이도를 만나 빠져나갈 시 간적 여유가 없을 때는 안전벨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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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태에서 시동을 켜놓고 있는 다 토네이도가 차를 날려 보내지 않고 치고 지나갈 경우 시동이 켜 있어서 운전석의 에어백이 나와 큐 션이 되어 주기 때문이다 토네이 도가 올 때 프리웨이처럼 고가 도 로 아래는 오히려 위험하다
건강칼럼 위치)으로 크라운이 어떻게 놓일 판단해야 한다 구강내 들어갈 최종 크라운이나 것인지에 대한 고려나 주변 잇몸 브릿지 등의 치과보철물에 대한 큰 과 크라운과의 수직적 관계를 복원 그림 하에 적절한 위치에 임플란트 하는 문제는 심미적으로 매우 중요 얼굴이 갸름하고 미인형의 여성 환 면 크라운 혹은 라미네이트 치료 를 식립해야 한다는 견해를 탑다운 한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 임플란트 치료가 끝난 후 임플 등을 부가적으로 시행하여 해결할 (Top-Down) 치료법이라고 한 자분이 있었다 어린이들에게 흔한 질환인 복통. 그런데 이 복통이 나 울증에 걸릴 확률(16%)보다 훨씬 높았다. 다 이는 치아의 씹는 기능과 함께 란트를 지지하고 있는 잇몸뼈의 이 분은 아쉽게도 작고 동글동글 수 있다 복통을완성을 겪은 뒤위해 10여년이 후 형태가 계속 유지되게 할 중에 자란 뒤의치아를 우울증이나 불안 증상 등의치아의 후유증을 낳 잇몸연구팀은 기능과 심미적인때기능의 치과 지난 이렇듯 모양은 혹은 어렸을 한 옥수수 형태의 가지고 복통이 것으로수 나타 을 웃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잇몸뼈와의 위치 관계에 따라 있는가에 대한 생물학적 기능 의사들이 불안증상을 항상 염두에갖게 두는되는 접근법 영향사라졌더라도 계셨고 때 잇몸이 지나치게 났다고 말했다. 테네시 밴더빌트 대학의 연구팀이 밝혀낸 것이다. 연구 적 고려나 치료 후의 관리를 환자 노출되는 거미 스마일(gummy 을 받는다 임플란트의 경우도 치 이다 왜 이 같은 상관관계가 나타나는지는 이 팀은 어린 시절에 복통을 겪었던 료 젊은이 332명을 복통을 수준에서 가능하게 해드려야 하는 이러한 탑다운 방식은 분명치 임플란않으나 후 자연스러운 치아의 잇몸선 smile잇몸웃음)을 갖고 계셨다 번 연구를 수행한 린 워커 교수는 어린 시절의 통증은 겪지 않았던 147명과 비교했다. 잇몸성형수술을 통해 잇몸을 절개 (gingival line)과 웃음선(smile 트 식립 후 최종적인 치아의 모양 구강 관리적 고려가 전체적인 임 불안증을 그 통증을 더욱 악화시키고 무기력증을 결과 복통을 나중에 불안장애가 플란트의 수술계획에 포함되도록 을 완성하는 치과-보철치료 입장 line)을 가지려면 임플란트 본체 낳으며 해 내어그 치아의 크라운겪었던 부위를이들 더 가운데 한번이라도 나타날 확률은 51%, 현재도 불안장애가 있는우선 낳는다고 에서의 중요한 개념이지만 이는 해야 한다 (fixture)의 위치가 중요하 말했다. 욱 노출시켜 치아가 정상적인 형태 워커위교수는 이 같은 악순환을 경우는 해드렸다 30%인 반면이에 복통증상이 이들 가운데는 불잇몸뼈의 적절한 잇몸뼈의 재형성이 뒷받 임플란트 식립시 뼈의막기 어느 위해서 부분에 부모들은 다 따라서 3차원으로 를 이루도록 따라 없었던 아이가 호소하면 의사에게 데려가는 안장애가 나타날 확률이 20%에 침되지 않으면 적절한 위치에 크 어떻게 수술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이 임 필요하 치를 알 수 있는 CT를 통해 뼈의복통을 잇몸 부분의 노출이 상대적으로 줄 그쳤다. 조언했다. 이 같은 내용은입장에서도 소아과학(Pediatrics) 저 또 어린 문제를 시절 복통이 있었던 이들은 성인이 된뒤 우울 다고 브릿지의 보철물을 제작 플란트 수술의사 중요 라운이나 위치와 구조를 확인하고 나중에 어들게 되므로 만족스럽게 널에 실렸으며 헬스데이뉴스가 12일 보도했다. 증을 겪는 경우가 40%로, 복통을 겪지 않았던 이들 중 우 할 수 없다 해결할 수 있었다 만일 심한 잇몸 환자분께 만들어 드릴 임플란트 크 한 개념이다 적절한 임플란트의 배열이나 임 임플란트 식립 시 잇몸뼈를 보강 성형수술로 옆 치아와 잇몸 쪽으로 라운의 위치를 고려해 뼈이식이 어 빈 공간이 생겨서 보기 싫게 된다 느 부위에 더욱 필요한지를 정확히 할 때 협설측(잇몸뼈의 안과 밖의 플란트 장축의 방향 등이 잘못되면
잇몸 뼈와 치아의 모양
교합력(씹는 힘)의 부적절한 충격 량이나 식사시 음식물의 매끄럽 지 못한 구강내 흐름 등에 의한 잇 몸 자극 등으로 임플란트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 임플란트 치료의 기능적 심미적 으로 만족한 결과물을 얻기위해 밑 바탕이 되는 잇몸뼈 이식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는 것 은 높은 빌딩을 짓기 전에 완벽한 기초공사가 필요한 것과 하등 다를 바가 없다 문의: (909)594-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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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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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같이 이루어갈 구함
| No.
업종
월매출 및 내용
지역
판매가
렌트
No. 업 종
1
도넛
2만 2천
달라스외곽
19만
900
61
치킨라이스
2
도넛
1만 8천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38만
-
62
치킨샵
3
도넛
1만 7천 5백 (3만 오너캐리 가능)
포트워스
16만
1,500
63
중국식당
4
도넛
4만 2천 (일요일 공휴일 close)
달라스에서4시간
35만
1,290
64
올트레이션 삽
5
도넛
3만 5천
달라스외곽
32만
3,500
6
도넛
4만 5천 (10만 오너케리)
달라스외곽
32천
7
도넛
1만 4천
달라스
8
도넛
1만 5천
9
도넛
1만 8천
10
도넛
1만 8천
11
비어와인
10만 렌트수입 3천 땅 건물 포함
12
비어와인
13
월매출 및 내용
지역
가격
렌트
2만 7천 (net 9천)
달라스
13만
2,500
2만 5천
캐롤톤
17만
2,400
1만 9천 (일요일 close) 땅건물
데소토
30만
-
1만 6천
포트워스
10만
3,300
65 치킨 및 샌드위치
4만 땅건물 포함 (일요일 close)
달라스
55만
-
1,000
66
크로거 스시바2개
매상좋음
노스달라스
문의바람
-
12만
1,350
67
빌딩내 스낵바
문의바람
-
-
-
포트워스
12만
2,200
68
북 바인딩
3만 8천 (토·일 close)
캐롤톤
55만
4,000
알링톤
17만
2,300
69 몰안 피자및 스낵샵 2만 7천 (월 인컴 1만7천 보장)
달라스
20만
3,000
16만
2,500
70
치킨샵
4만 2천 (일요일 close)
달라스
22만
2,500
달라스
120만
-
71
햄버거
2만 8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13만
3,000
5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35만+INV
-
72
샌드위치
1,200 (월 인컴 8000 보장)
달라스
18만
2,000
비어와인
17만 땅건물 포함
캐롤톤
190만+INV
-
73
샌드위치
1,600
달라스
27만
1,500
14
비어와인
10만 렌트인컴 4천 땅건물포함
달라스
150만+INV
-
74
샌드위치
600
달라스
7만 5천
830
15
비어와인
10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95만+INV
-
75
샌드위치
1,300
얼빙
15만
2,300
16
비어와인
월 4만 매출 (엑스트라 인컴 6천)
달라스
20만+INV
4,000
76
샌드위치
800
얼빙
12만
1,500
17
비어와인
10만 책캐싱 60만 땅건물포함
달라스
100만+INV
-
77 음료수 및 다과점
8만 (월인컴 2만보장)
캐롤톤
68만
4,800
18
비어와인
18만 개스 9만 G/A렌트수입5천 땅건물
달라스
300만 +INN -
78
미국식당
15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80만
-
19 개스스테이션 10만 개스10만 렌트수입 4천 땅건물
노스달라스
200만+INV
-
79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70만
-
20 개스스테이션 8만 개스7만 땅건물포함
노스달라스
85만+INV
-
80
일식
2만 5천
플레노
6만
4,500
21 개스스테이션 9만 개스 3만 코인런드리 5천 땅건물
달라스외곽
95만+INV
-
81
일식
15만
달라스
65만
12,500
22 개스스테이션 비어15만 리코 6만 개스 10만 땅건물
노스달라스
220만+INV
-
82
일식
6만 (일요일 close)
얼빙
30만
8,500
83
치킨샵
1만 5천 (일요일 close) 단독건물
달라스
8만
1,500
달라스에서1시간
20만 다운 나머지 오너캐리
23 개스스테이션 5만 개스 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90만+INV
24 개스스테이션 10만 개스 10만
노스달라스
40만+INV
7,500
84 치킨 라이스
2만 5천 (일요일 close)
달라스
15만
1,800
25 개스스테이션 9만 렌트수입, 6백 개스 4만 땅건물
달라스
165만
-
85 치킨 라이스
2만 5천
그렌페리
15만
2,200
26
세탁소
6만 7천 (레귤러 크리너)
노스달라스
85만
9,000
86
햄버거
5만 5천
코펠
45만
5,400
27
세탁소
7만 5천 땅건물포함
노스달라스
210만
-
87
한국식당
4만 5천
헤린하인스
15만
3,200
28
세탁소
8만 5천 땅건물포함
E. 달라스
190만
-
88 한국 스시바
4만 5천
헤린하인스
5만
3,500
29
세탁소
7만 땅건물포함
노스달라스
220만
-
89
비어와인 델리
5만
달라스
22만
3,000
30
세탁소
4만 (땅 건물포함, 레귤러 크리너)
달라스외곽
75만
-
90
스시바
2만 5천 (일요일 close)
다운타운
18만
2,500
31
세탁소
5만 5천 (레귤러 크리너)
포트워스
54만
-
91
햄버거
2만 5천 단독건물
노스달라스
10만
3,400
32
세탁소
1만 9천
노스달라스
18만
1,500
92
일식
3만 5천
달라스
20만
4,800
33
세탁소
4만 픽업4만
리차슨
45만
5,600
93
일식
6만 5천
달라스
35만
11,500
34
코인런드리
2만 5천, 렌트수입 1천8백, 땅건물 포함
리차슨
65만
-
94
한식
10만
달라스
65만
7,000
35
코인런드리
2만 5천 4000 s/q 땅건물 포함
달라스
95만
-
95
일식
28만
노스달라스
160만
15,000
36
코인런드리
2만 5천
달라스
35만
4,800
96
샌드위치
일일 800
달라스
13만
800
37
코인런드리
1만 5천, 렌트수입 3천 5백, 땅건물 포함
달라스외곽
75만
-
97
샌드위치
일일 400
달라스
4만
1,200
38 익스프레스카워시 5만 5천 땅건물포함
달라스
250만
-
98
병원
월 인컴 3만 보장 (문의바람)
달라스
15만
3,000
39 익스프레스카워시 4만 6천 땅건물
달라스
230만
-
99
일식
22만
달라스
150만
9,800
40 익스프레스카워시 6만 땅건물
플래노
230만
-
100
바베큐샵
15만 땅건물
달라스
90만
-
3만 레트 인컴 7,500 땅건물
달라스
180만
-
101
상가
단독건물 10,000 S/Q 땅 1.2 A/C
포트워스
45만
빈건물
41
세탁소
42
풀카워시
5만 땅건물
달라스
160만
-
102
상가
4 unit (매우전망좋음) 8% CAP
던킨빌
87만
8% CAP
43
풀카워시
10만 땅건물
달라스
300만
-
103
상가
6 unit 세탁소 포함
캐롤톤
175만
11% CAP
44
풀카워시
8만 땅건물
알링톤
280만
-
104
상가
5 unit 8% CAP
달라스
100만
8% CAP
45
풀카워시
6개 (매상 아주 좋음) 미국인 것
포트워스
문의바람
-
105
상가
5 unit 8% CAP
달라스
120만
8% CAP
46
미국식당
15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80만
-
106
상가
13 unit 땅 3.5 A/C, 빌딩 34783 S/Q
밸리렌치
530만
9% CAP
47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
107
상가
14 unit 땅 4 A/C, 빌딩 125,000 S/Q
달라스
650만
9% CAP
48
햄버거
2만 8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11만
-
108
상가
4 unit 빌딩 6,000 S/Q
달라스외곽
43만
8% CAP
49 중국퓨전식당 11만 5천(Net income 3만)
노스달라스
70만
9,200
109
상가
10 unit 투자 아주좋은 빌딩
달라스
330만
8% CAP
50 중국퓨전식당 8만 5천(Net income 2만)
코펠
55만
7,800
110
상가
8 unit (SBA론 가능)
달라스
160만
9% CAP
51
중국식당
2만 (일요일Close) 땅건물
달라스
32만
-
111
상가
8 unit 문의바람
프리스코
350만
8% CAP
52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땅건물
달라스
190만
-
112
상가
건물 12,000 S/Q, 7unit 땅 1 A/C
얼빙
150만
9% CAP
53
스시가게
15만
달라스
70만
15,000
113
상가
8 unit 로얄레인 선상
달라스
160만
-
54
스시가게
2만 8천
달라스
19만
4,500
114
상가
20 unit 최상의 위치와 투자최적
달라스
-
문의바람
55
스시가게
10만
달라스
89만
6,500
115
상가
8 unit 빌딩 34,000 S/Q 땅 2 A/C
얼빙
250만
9% CAP
56
샌드위치
일일 600
달라스
8만
980
116
상가
20 unit 빌딩 56,000 S/Q 땅 3 A/C
달라스
650만
8% CAP
57
샌드위치
일일 1,500
얼빙
18만
1,350
117
상가
단독건물 1,600 S/Q 땅 13,000 S/Q
그렌페리
18만
9% CAP
58
샌드위치
일일 1,100
얼빙
15만
2,200
118
상가
단독건물 2,000 S/Q 땅 12,500 S/Q
헤린하인스
90만
8% CAP
59
샌드위치
일일 900
달라스
13만
2,400
119
상가
단독건물 5,200 S/Q 땅 11,500 S/Q
헤린하인스
40만
8% CAP
60
치킨가게
1만 6천 (단독건물)
달라스
8만
1,500
120
상가
단독건물 2,800 S/Q 땅 13,000 S/Q
달라스
35만
9% CAP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