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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ugust 24, 2013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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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후쿠시마현 원자력 발전소 방 사능 누출사고와 관련 일본산 식품
미국 FDA는 일본 정부의 후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대학 등급
총 700억 달러다. 현재 대학에 지
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
시마현, 이바라키현, 도치기현, 군
제를 통해 치솟는 등록금을 잡겠다
원되는 연방·주정부의 학비보조금
에서도 일본산 수입식품에 대한 소
마현 4개현의 특정품목에 대한 출
고 선언했다.
규모는 재적 학생수만을 기준으로
비자 단체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하금지에 따라 동 지역에서 생산
22일부터 이틀간 뉴욕·펜실베이
삼고 있다. 하지만 오바마 행정부
달라스에서 판매되는 일본산 식품에
된 해당 제품(유제품, 과일, 야채류
니아 주 민생투어에 나선 오바마
는 새 평가제를 통해 등급이 높은
대한 반응을 살펴본다.
등)에 대해 물리적 검사 없이도 각
대통령은 첫 날 뉴욕주립(SUNY)
대학에 더 많은 재정을 지원하겠다 는 것이다.
FDA 지역 사무소가 통관을 보류
버펄로대에서 7200명의 관계자들이
H마트, 코마트, 신촌마트의 수산
할 수 있다. 수입 금지는 아니지만
모인 가운데 대학 등급제가 포함된
물 코너에서는 일단 눈에 띄는 일
부적합 시 폐기할 수도 있으며, 검
학자금 제도 개혁안을 발표했다.
본산 수산물은 치워진 상태이다.
또 10억 달러의 교육예산(RttT) 을 들여 주정부들이 학자금 제도
사 없이도 통관 보류를 할 수 있다.
개혁안의 핵심은 대학 등급제 도
개선을 하도록 해 연방정부의 기준
각 마트 측은 한동안 장어류와
러시아, 불가리아, 이탈리아는 일
입이다. 대학별 평균 수업료와 졸
을 통과한 주에만 기금을 분배하는
냉장명태, 고등어 돔류와 대구 등
안도 마련했다.
본산을 전면 수입금지 하고 있고,
업생 융자 부채 규모, 졸업률, 졸업
이 수입된 적이 있었으나 방사능
많은 EU국가는 오염 지역의 생산
생들의 평균 수입 등을 바탕으로
오바마 대통령은 이와 함께 저소
누출사고로 인해 일본산 수산물에
물만 수입금지 하고 있다. 미국은
2015년까지 대학 등급을 매기는 방
득층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연방 장
대한 불안감 때문에 일본산 수산
수입금지 없이 검사만 강화했다.
안을 만들고, 연방의회 승인을 거
학금인 펠그랜트 수혜 학생들을 많
물 판매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쳐 2018년 부터 연방 교육기금 재
이 보유하고 있는 대학에는 일종
말했다. 그러나 한 식품점에는 아
배분안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의 보너스를 지급하는 안도 발표
직도 일부 장어류 수산물이 남아 있었다.
한국에서는 사고가 발생한 2011
백악관에 따르면 연방정부는 매
했다. 이를 통해 대학들이 자발적
년에는 21건 159톤 수산식품에서
년 1500억 달러를 학자금 보조에
으로 저소득층 학생의 입학 기회를
기준치 이내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
할애하고 있다.
더 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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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주정부들의 보조금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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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미국 수출 세탁기
국 업체는 주장한다. 상무부가 적
(Large Residential Washers)에 반
용한 표적덤핑에 대한 통계검사
덤핑·상계관세를 부과한 미국 정부
(statistical tests)는 부적절했고 덤
다음 주면 학교에 돌아가
주변의 친구들에게도 나타나는
를 미국 국제무역법원(U.S. Court
핑 마진에 대한 일관성 있는 패턴
는 학생들이 상당한 ‘백 투 스
공통적인 증상이라고 전한다. 친
of International Trade, CIT)을 삼
을 입증하지 못하고 있다. 상무부
쿨’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례
구들과 연락하는 페이스북, 트위
성전자와 LG전자 등 세탁기 판매
의 표적덤핑 산정 방법은 새로운
가 심심찮게 보고되고 있다. 새
터 등의 글들을 살펴보면 임양
업체을 제소했다.
제품 모델을 소개하는 시점과 고 객에 따른 판매량의 차이 등 시장
학기가 시작된다는 부담감에 이
과 같이 새학기에 대한 불안과
미국 상무부는 작년 12월 한국
들은 불안증을 호소하며 심각할
걱정등으로 지나치게 예민해지
산 세탁기가 미국에서 공정가격 이
현실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업체는
경우 우울증 유사증세를 보이기
거나 잠못 이루는 친구들이 많
하로 판매됐다고 덤핑 및 상계관
주장한다.
도 하는 것.
다는 것이다.
세 최종 판정을 내린 바 있다. 미
“단순히 방학이 끝났다는 아
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한국산
한다는 임은영(18·가명)양은 개
쉬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세탁기에 대한 반덤핑 관세와 상
LG전자는
학이 얼마 남지 않은 요즈음 불
것은 아니다. 새학년, 새학기를
계관세 부과를 최종 결정하자 국
진(weighted
안증세에 시달린다고 호소한다.
맞아 다시 출발선에 서야 한다
내 가전업체들은 미국 정부와 월풀
margin)* 계산법에 따르면 미 상무
새학년이 시작되면 잘 할 수 있
는 심리적 압박이 크게 느껴진
을 미국 국제무역법원(CIT)에 제소
부는 덤핑 마진을 산정할 때 제로
을까라는 걱정 때문에 입맛을
다. 어떤 친구들은 아예 달력과
한 것이다.
잉을 사용했다며 2007년 1월 WTO
잃은 것은 물론, 잠을 이루지 못
시계를 치워놨다고도 말했다”고
상소기구는 모든 반덤핑 절차에서
말한 임양은 한숨을 내쉬었다.
제로잉 사용은 그 자체로 WTO 협
이러한 일들은 자신 뿐만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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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으로 덤핑 판결을 내렸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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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위반이라고 판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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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4일 토요일
한인 영주권자 수가 소폭 늘어났 다. 국토안보부(DHS)가 9일 발표
영주권자 네 명 가운데 한 명 꼴인
한 2012년 미국내 영주권자 현황
25.6%가 캘리포니아주에 살고 있으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내 영주권자
며, 뉴욕주에 166만 명(12.5%)에 거
는 총 1330만 명이며 이중 한인은
주하고 있다.
2.2%인 29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한편 국토안보부가 올 3월 발표
는 전년도보다 1만명(3.6%)이 증가
한 2012회계연도(2011년 10월~2012
한 것이다.
년 9월) 시민권 및 영주권 취득 현
또 한인 영주권자 가운데 절반이
황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넘는 18만 명(62.1%)이 시민권 신청
한인 2만846명이 영주권을 취득했
자격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으며 1만3790명이 미국시민권을 취
내 시민권 신청자격을 갖춘 영주권
득했다.
자는 총 877만 명이다.
일 재판을 요청했다.
미 법무부는 13일 아메리칸 에
월 재판이 항공사로서 새로운 미
어라인(이하 AA 항공)의 모기
국을 건설에 협력하는 계기가 될
업인 AMR과 유나이티드 항공을
것이라고 합병을 평가했다. AA 항공의 더그 파커(Doug
반독점 위반혐의로 제소했다. 미국 정부가 AA 항공과 유나
AA 항공 이사회의 톰 호튼
Parker) 회장 겸 CEO도 “이번
이티드 항공의 합병을 제지하고
(Tom Horton) 수석회장은 “두
법무부의 조치는 AA 항공이 파
나섰다.
항공사의 합병은 시장 지배력을
산상태에서 벗어나 더 좋은 서비
이에 AA 항공은 22일 보도자
유지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소
스하기 원하는 소비자의 바람을
료를 통해 법무부 제재에 대한
비자, 지역사회 및 직원 모두에
경시하는 결정이었다”며 “미 항
입장을 밝혔다. 이들 두 항공사
게 이익이 될 것”이라며 AA 항
공 역사상 가장 큰 합병을 성공적
는 콜롬비아 지방법원을 통해 합
공은 2년 동안 성공적인 구조조
으로 이끌어 저가 항공의 서비스
병에 대한 미국 법무부(DOJ) 결
정과 처리를 통해 새롭게 회사를
와 차별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정에 이의를 제기했으며 11월 12
이끌어가기 위해 노력해 왔고 11
하겠다”고 밝혔다.
1면 “다시 고개 드는 일본산 식품 우려 에서 이어집니다
2012년에는 검출된 수산식품이
당국은 밝히고 있다.
한인 영주권 취득자의 77.4%는 미
시민권 취득 자격을 갖춘 한인 영
국에 입국한 후 영주권을 신청한
주권자는 2006년 18만 명에서 2007
체류신분 변경자로 파악됐으며, 한
년과 2008년 각각 17만 명, 2009년
국에서 온 신규 이민자는 4699명
14만 명까지 감소했다가 2010년 16
에 그쳤다.
만 명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영주권 취득자의 57.5%는 취업이
국가별 영주권자 규모를 보면 한
민이었으며, 시민권자 가족 초청이
인은 멕시코(333만명), 중국(64만
36%로 뒤를 이었다. 또 추첨 영주
명) 등에 이어 11위를 기록했다.
권 프로그램을 통해 영주권을 받은
이밖에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내
한인도 12명으로 나타났다.
1면 “전국대학 등급 매겨에서 이어집니다
이전부터 오바마 대통령이 주장 해온 학자금 융자 상환 한도를 월 수입의 10%로 낮추는 방안도 함께 포함됐다.
만6000달러이며 학비 부채 총액은 이미 1조 달러를 돌파했다. 하지만 오바마 개혁안이 실질적 으로 학비를 내릴 수 없다면 아무
백악관에 따르면 지난 30년 동
것도 아니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안 4년제 공립대의 평균 등록금은
교육 자유를 위한 카토 센터의
능 물질이 소량이라도 인체에 축적
250%나 급등했다. 반면 중산층 가
닐 맥클러스키는 연방교육기금은
돼 건강에 어떠한 부정적인 영향을
정의 수입은 16% 증가하는 데 그
그동안 학교의 가치를 높이는 데 도
줄지 알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쳤다.
움이 됐다. 하지만 오바마의 이번 제
측정 수치는 대부분 10베크렐 이
며 “방사능 검출량이 기준치 이하라
이런 가운데 공립대들은 전체 예
안은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며 만
근까지 9건 160t으로 다시 줄어들
하로 낮은 수준이었지만 냉장냉동
고 해도 일본산 수산식품은 먹지 않
산의 절반(47%)을 학생들의 등록금
약 등급제가 연방 학비 지원과 연계
었다.
대구는 7건에서 수십 베크럴이 나왔
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으로 충당한다. 이는 25년 전 25%에
된다면 대학들은 졸업률을 높이기
비해 배 가량 증가한 것이다.
위해 학위를 남발하는 등 더 나쁜
101건, 2705t으로 크게 증가했다. 최
검출된 131건 모두 방사성 요오드 는 나오지 않았고, 방사성 세슘이 기
다. 기준치에 육박한 98베크렐이 검 출된 적도 있었다. 프리스코에 사는 박 모씨는 “방사
준치 이내로 측정됐다고 한국 검역
주간날씨 (DALLAS 지역) 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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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4일 토요일
받는 외국인 등록번호(Alien Num-
는 사람들을 깜쪽같이 속이는 것으
정을 몰라 이민국을 사칭한 전화를
ber) 등을 요구한다는 것. 그리고는
로 나타났다.
받으면 얼떨결에 개인정보를 모두
제출된 이민 서류에 기재된 정보와
USCIS는 이민서비스국은 절대
노출할 수 있다며 이러한 사기 피
일치하지 않는다며 이를 바로잡기
전화로 개인정보를 묻거나 수수료
해를 당한 이민자는 반드시 주정부
위해서는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지급을 요구하지 않는다. 수수료 지
나 사법당국에 고발해 달라고 당부
고 돈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급을 요구하는 서류는 반드시 우편
했다. 이민사기 피해자는 연방공정
영주권을 신청한 이민자들을 대
USCIS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이
상으로 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
민서류를 신청한 후 USCIS의 연락
사기범들은 이 과정에서 전화를
으로 발송된다며 따라서 이런 전화
거래위원회(FTC) 산하 신고 웹사이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을 기다리고 있는 이민자에게 전화
건 사람의 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를 받게 되면 즉시 전화를 끊을 것
트(https://www.ftccomplaintassis-
를 걸어 이민국 직원이라고 속이고
발신자 전화번호 시스템에 USCIS
을 조언했다. USCIS 관계자는 신규
tant.gov/)나 각 주 사법당국에 신고
접수한 이민자의 경우 서류수속 과
할 수 있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최근 이 민국 직원을 가장해 개인 정보를 빼
서류확인을 위한 명목으로 신청자의
가 나오도록 하는 콜러 아이디 스
내고 돈을 요구하는 케이스가 급증
소셜시큐리티 번호(SSN)와 여권번
푸핑(Caller ID Spoofing)이라는
하고 있다며 경각심을 당부했다.
호, 또는 이민 신청서 접수시 배정
치밀한 수법까지 사용해 전화를 받
남북이 23일 이산가족 상봉 행사 개최에 최종 합의했다. 단 한 차례의 실무접촉을 통해 3
씩으로 꾸리기로 했으며, 양측은 11 월에 한차례 더 이산가족 상봉 행사 를 열기로 합의했다.
년여만에 양측에서 각각 100명 규모
남북은 10월 22일부터 이틀간 남
의 이산가족들이 상봉을 할 수 있
북 각각 40가족씩 이산가족 화상 상
포괄적 이민개혁을 지지하는 연
게 됐지만, 최대한 많은 인원을 상
봉도 실시하기로 했다.
방하원의원 수가 과반수를 넘긴 것
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당초 정부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실
으로 나타났다.
목표에 미치지 못한 결과라는 평가
무접촉 결과를 발표하는 브리핑을
도 제기된다.
통해 "남북은 향후 이산가족 상봉
하원 이민개혁안을 추진하고 있 는 7인 위원회(Gang of Seven) 가
통일부는 이날 판문점 평화의 집
정례화, 생사확인, 서신교환 실시 등
운데 한 명인 민주당의 루이스 구티
에서 열린 남북 적십자간 실무접촉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
에레스(일리노이) 의원은 21일 MS-
의 결과 9월 25~30일 이산가족 상
해 계속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
NBC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포괄
봉 행사를 금강산에서 열기로 남북
다. 이에 따라 양측은 일단 상봉행
적 이민개혁법안을 지지하는 의원
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사에 초청할 양측 이산가족의 명단
상봉단 규모는 남북이 각각 100명
이 이미 과반수를 넘었기 때문에 지
확인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금 당장 본회의에 상정된다면 하원 을 통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1면 “한국 가전업체 제소에서 이어집니다
구티에레스 의원은 또 과반수인 218명 지지 확보 여부는 문제가 아
현 WTO 반덤핑 규제에서 제로잉
니다라며 현재 235~240표의 찬성표
을 허용하거나 금지하는 규정은 따
2010년에 한국산 세탁기는 72억
가 확보돼 있다고 밝혔다.
로 없지만 WTO 분쟁 패널 및 상소
1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기구는 제로잉 금지를 판정하는 보
정점을 찍었지만 2013년에는 21억
고서를 채택한바 있다.
7000만 달러로 44.5%가 감소했다.
하지만 공화당 지도부가 해스터
기록하며 크게 감소했다.
트 룰을 고집하고 있어 법안의 미
반수의 지지를 얻지 못한 법안은 본
구티에레스 의원은 해스터트 룰
래는 불투명한 상태다.
회의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는다는
은 민주주의를 오히려 막는 제도라
상무부가 최종 덤핑 마진을 산정
* 표적덤핑이란? 수출자가 특정
것이다.
며 만일 올해 이민개혁법안이 처리
할 때 용량이 작은 세탁기(certain
구매자, 특정 시기, 특정 지역에만
되지 않으면 공화당의 위상은 크게
small capacity washers)는 포함하
집중적으로 덤핑을 하는 것
추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 않고 대용량 드럼세탁기만 포함
* 덤핑마진(Dumping Margin)이
시켜서 덤핑 마진 왜곡을 초래했다
란? 수출국의 생산자 혹은 수입업
고 반박하고 있다.
자가 자국에서 거래되는 가격보다
해스터트 룰은 지난 1999년부터 2006년까지 하원의장을 지낸 데니
이에 따라 이민개혁안도 공화당
스 해스터트(공화·일리노이)의 이름
하원의원 234명 중 118명이 찬성해
을 딴 하원의 불문율로, 다수당 과
야 본회의 심의 기회를 갖게 된다.
낮은 가격으로 수출하는 것. 덤핑 1면 “우리 애들, ‘백 투 스쿨’ 스트레스에 시달린다에서 이어집니다
전문가들은 우선 자녀들과 허심탄 회하게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것을 추천한다.
이 성립될 때 그 과정에서 발생하
게 ‘필요할 때 항상 옆에 있다’는 메
개학전 스트레스가 교우관계, 혹
시지를 확실하게 전해 자녀로 하여
은 학교에 관련된 다른 문제에 그
금 든든한 보호자가 있다는 것을 항
원인이 있다고 판단될 시, 상담을 받
시 느끼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아보는 것을 권한다. 담임교사나 학
는 차액이 덤핑마진(수출국의 정상 한국산 세탁기의 대미 수출 증가
가격-수출가격)
율이 2011년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만약 자녀가 느끼는 불안감의 원
교의 카운셀러와 약속을 잡거나 필
Day)을 맞아 오는 25일(일) 무
인이 학업에 관한 스트레스라면 이
요할 경우 외부 전문가에게 도움을
료로 개방된다.
청하는 것도 좋다.
자녀가 느끼는 어려움의 종류가
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세우는 것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
이 좋다. 참고서를 사 준다던가, 미
전문가들은 “자녀의 행복한 ‘백
그 이유를 같이 생각해보는 자리가
리 예습을 하도록 지도할 수도 있다.
투 스쿨’이 되기 위해서는 부모의
전국의 모든 국립 공원이 국
기 위해 전국 국립공원 400여 곳
중요하다는 것이다.
필요한 경우 투터(tutor)를 붙여주는
각별한 관심과 배려가 요구되고 있
립공원 제정 기념일(Founders
이 매년 이날 입장료를 면제한다.
것도 좋은 해결방법이다.
다”고 강조했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에
1916년 8월 25일 윌슨 대통령 이 제정한 국립공원법을 기념하
A
4
2013년 8월 24일 토요일
요나서 1장 11-17절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요나는 탕자처럼 하나님에게서 도망을
사공들은 요나의 내 탓이란 말에 수긍할
누라 탓이라고 핑계를 합니다.
지금 여러분이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는 어떤 폭풍이 불고 있습니까?
갑니다. 모든 것이 순탄한 듯이 보였습니
아담은 하와 탓을 하고 하와는 뱀 탓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공들은 최선을 다
다. 마침 다시스행 배도 만나고 출항했습니
했습니다. 자신의 책임을 철저히 부인하
해서 폭풍에서 벗어나려 노력해 보지만 불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했는데도 폭
다. 과연 요나는 하나님에게서 도망한 것입
든 요나는 이제 모든 것이 자신의 책임임
가능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공들은 더 이
풍은 잔잔해지기는 꺼녕 더욱 거세지고 있
니까? 요나를 기다린 것은 바다의 큰 폭풍
을 시인합니다.
상 버틸 수 없는 지경에 왔습니다. 남은 방
지는 않습니까?
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요나의 말대로 그
15절, 결국 사공들은 요나를 바다에 던집
이었습니다. 그러나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
요나는 자신이 선지자로서 이방인들 앞
가서 누워 깊이 잠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에서 제비에 뽑히면서 깨달았습니다. 아~
폭풍으로 흔들어 깨우시고, 선장을 보내어
하나님에게 붙잡혔구나! 이 모든 상황이
그런데 요나를 죽이기 두렵다. 선지자
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습니다. 사람을
깨웁니다. 자는 자여 어찌함이냐 일어나서
내 탓이구! 지금 요나가 타고 가는 배의 상
가 아닌가? 요나는 자신이 죄인이라 했지
바다에 던져서 폭풍이 잔잔해진다는 과학
네 하나님께 구하라(6절)
황은 요나가 살려하면 모두 죽어야 하고,
만 사공들의 생각에는 자신들보다 의로운
적 근거가 어디 있는가? 말도 안 된다. 우
목소리의 주인은 선장이지만, 메시지의
요나가 죽으면 요나만 죽고 모두 살수 있
사람인 것 같았습니다. 요나를 죄인이라고
연의 일치는 아닐까? 어쩌다 보니 타이밍
주인은 하나님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
는 상황입니다. 지금 우리들의 문제는 무
바다에 던지려 하니 자신들의 흉악한 죄
이 맞은 것인가? 그런데 누구도 부인할 수
록 폭풍은 더욱 심해져갔습니다. 사람들
엇입니까? 안 죽으려하는 것입니다. 요나
가 보입니다.
없는 것은 요나를 던지자 바다가 잔잔해졌
은 더욱 두려워서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모
가 죽으니 모두 살게 되고 결국은 요나까
든 방법을 다 해보았으나 불가능했습니다.
지도 살게 됩니다.
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폭풍이 잔잔해졌습
를 바다에 던지는 것입니다.
성령이 역사하시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다는 것입니다.
죄인임을 깨닫습니다. 사공들은 요나를 던
오늘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을 약하게 하
사람들은 요나에게 묻기를 우리가 너를
그러면서 자신의 불순종으로 마음 아파
지면서 자신들의 죄가 생각났습니다. 사실
는 것은 이것입니다. 우연이겠지. 어쩌다
어떻게 하여야 바다가 우리를 위하여 잔잔
하시고 진노하시는 하나님을 깨달았습니
사공들은 하나님이 누군지 잘 모릅니다. 선
보니 그렇게 된 것이지 기도했다고 되었
하겠느냐?(11절) 이 폭풍이 자신 때문이라
다. 요나는 폭풍가운데서 하나님의 눈물
지자가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릅니다. 그럼
겠어? 예배 드렸다고 되었겠어? 믿는다고
는 것을 요나는 제비를 뽑기 전부터 알고
과 하나님의 진노를 보았습니다. 어떻게 해
에도 요나의 말을 들으면서 자신들의 죄가
되겠어? 성도에게는 눈에 보이는 상황보다
있었습니다.
야 폭풍을 피할 수 있느냐는 사공들의 질
생각났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상황을 해석하는 눈입니다.
수년 전 카톨릭 교회에서 내 탓이요 운 동을 했습니다. 자동차에도 스티커를 붙였
문 앞에“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세요. 내 탓 입니다.”
이 사람은 선지자로 하나님의 말에 불
여러분은 지금 눈앞의 상황을 어떻게 믿
순종해서 이렇게 죽어야 한다면 우리 같은
음으로 해석하고 있습니까? 아이고 나
습니다. 그 운동은 미사 중에 한 부분인
요나는 폭풍 가운데서 하나님의 마음을
죄인들은 어떻게 진노를 피할 수 있단 말
는 망했다. - 그러면 망할 것이다. 이것이
내 탓이요, 내탓이요, 내 큰 탓이로소이다
깨닫게 됩니다. 자기의 죄 때문에 이방인들
인가? 십자가를 보면서 우리가 깨닫는 것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힘들겠지만 주님
하고 암송하며 가슴을 탁탁 치는 의식에서
이 죽어가고 있고, 이들의 생명을 하나님은
이 이것입니다. 하나님인 예수도 죄를 위해
이 감당할 힘을 주셔서 정금같이 나올 것
나온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귀하게 여기신다는 것입니다.
서는 죽어야 했다면 나 같은 죄인은 어떻
이다. 한다면 그렇게 될 것입니다.
게 해야 하는가? 예수여 당신밖에 없습니
폭풍이 멈추길 원하는가? 말씀 붙잡고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에게 일어나는 아
이들이 나 때문에 죽어서는 안되는구나
픈 일들을 남의 탓으로 돌리기를 좋아합니
라고 생각한 요나가 자신을 바다에 던지
다. 내가 몸이 아픈 것은 날 고생시키는 남
려 한 것은 자살이 아닙니다. 자신의 죄를
요나는 자기 한 사람이 죽음으로 이 배
편 탓, 내가 성격이 난폭해진 것은 말 안듣
깨달은 것이고, 자신이 희생함으로 이방인
에 탄 이방인들이 전부 살 수 있음을 알았
요나는 더 이상 도망가지 않고 정면승부
믿음으로 자신을 던져보라. 자존심을 던지
다. 날 구원해 주소서.
라. 세속적 욕망과 욕심을 던지라.
는 아이들 탓, 이마에 주름이 많고 머리가
들을 살리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임을 깨닫
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들어 바다에 던지
를 합니다.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말씀
빨리 하얗게 세어버린 것은 웬수 같은 마
는 것입니다.
라 합니다.
의 바다, 기도의 바다에 던지라.
1:47) 예수의 화법은 언제나 칭찬하기를 즐겨 하
을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
셨다. 또 다른 하나가 겸손의 극대화다. 즉, 자신을 최 대한 낮추거나 상대방을 최대한 높여서 대화를 공
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사 14:13) 여기서 보듯이 사탄의 언어 속에 '나'라는 단어
손하고 우호적으로 이끌어 낸다는 이론이다. 여기서는 칭찬이나 찬양에 대한 주어가 I(나
가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이것을 읽고 있으면 사
자신)를 피해서 사용한다. 예를 들어, You were
탄이 얼마나 교만하게 느껴지는지, 그래서 성경에
화용론이란 언어학에서 상황적 맥락에서 화자
so kind to us!라고 했을 때, 대답을 Yes, I was.
서는 I(나)를 강조하는 순간 하나같이 넘어지는
와 상대방에 의한 언어의 사회적 사용과 기능적
Wasnt I?라고 대답하면 문법적으로는 문제가 될
것을 볼 수가 있다.
규칙을 말하는 것으로, 효과적인 말하기를 위해
것이 없지만 이 문장은 화용론에서는 불손한 대
여러 가지 이론을 소개한다.
답으로 적절치 못한 답변으로 간주한다.
베드로가 나는 결단코 배신하지 않으리라 하 였지만, 주님을 세 번 부인 하였고, 욥도 요셉도
특별히 언어학자 Geoffrey Leech는 6가지 공
이렇게 대화법에도 자신을 드러내는 대화법은
하와도 한나도 나를 주장하였을 때 다 넘어지는
손의 원칙을 말한다. 하나가 칭찬과 찬양의 극대
상대방으로 하여금 불공손함을 느끼게 하고, 때로
것을 알 수가 있다. 이는 주위 사람들도 불편해
화다. 이는 예수의 화법에도 잘 나타나 있다.
는 불쾌하게 하기도 한다. 더 나아가 그 사람을 교
하는 표현으로 이러한 표현이 결국 갈등과 분열을
만한 사람으로 인식하게도 한다.
일으키는 것이다. 교회도 내가 목사인데, 내가 장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 지 못하였노라(마 8:10)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
성경에는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고 하였는데,
다"(마 15:28) "네 속에 간사한 것이 없구나(요
사탄의 언어 역시 I(나)를 계속 강조하는 대화법
로인데, 내가 이 교회 몇 년을 다녔는데, 이런 나 를 중심으로 한 표현이 문제를 만든다.
오전 8:3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30 오전 11:00 오후 2:00 오후 8:00 오전 5:45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수요찬양 예배 구역예배 새가족 교육 중보기도모임 성경공부
담임목사
새벽 6시 (화~토) 주일 오전 8:30 주일 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매달 둘째, 네째 주 주일 오후 1시 주일 오전 10시 주일 오후 2시
오고 싶은 교회… 보고 싶은 성도
교회 972.238.1127 / www.binnerri.org
교회 972.620.7670 / www.ichoonghyun.com
1301 Abrams Rd., Richardson, TX 75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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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주울타리교회
ge Ave W colle W belt Line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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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낮 예배 주일 오후 예배 수요 예배 금요 기도회 주일학교 학생부 모임 청년부 모임 담임목사
이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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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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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복은 하나님이 주신 복음입니다 담임목사
그리스도를 우리 삶의 주인으로
캐롤톤교회 달라스 복지관 안내 캐롤톤교회 (Korean First Baptist Church of Carrollton)
1611 N. Interstate 35 E #120 Carrollton, Tx75006
리틀로침례교회
Little Low Baptist Church
복지 상담 서비스 ▶시간 : 매주 토요일 10~12시 (연중 무휴, 예약전화 - 금요일까지) ▶분야 :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저소득층,
노인(널싱홈), 노인아파트, 장애우 ▶상담자: Texas Department of Aging and Disability Service 근무 # 서류 접수 서비스는 아님
임주안
전화 469.951.1800
교회 469.878.0691 / www.lovingal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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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1부예배 영유아 및 학생부 1부 예배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새벽기도회(월~토)
리틀로우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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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dorado Pk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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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아침 5:30 오후 8:30 각 목장별
주일 예배 새벽기도 금요기도 목장모임
“겸손과 순종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Email: littlelowchurch@gmail.com
페이스북:리틀로침례교회
교회 214 317 9393 / www.juultari.org
예약 214 477 1638 / alc91@hotmail.com
전화 817 896 6522
1039 Interstate 35E #216 , Carrollton, TX 7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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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랑 교회
Stemmons Fwy
담임목사
Lyndon B Johnson Fwy Harry Hines
Stemmons Fwy
Dallas Seoul Presbyterian Church
24
2013년 8월 24일 토요일
건강
2013년 8월 21일 수요일
성분 표시 요주의
암세포 확산 막으려면
건강식품 위해선 중요 표현 알아야
토마토당근마늘 먹어라
식품을 사기 전에 요즘 소비자들은 자동적으로 영양성분 분석 (Nutrition Facts) 을 본다 그 러나 얼마나 정확히 이해하고 있을 까 영양전문가들은 소비자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준다는 명분으로 제조사들은 점점 자세히 성분표시 를 하는데 문제는 대부분 우리와 같은 전문가들이나 알 수 있는 어 려운 전문용어들이라 일반 사람들 이 잘 모를 것이라며 깨알같은 글씨를 다 볼 필요없이 다음의 몇 가지를 이해하면 영양적으로 우수 한 것을 고를 수 있다며 방법을 소 개했다 서빙 사이즈(Serving Size) 제일 먼저 첵업해야 할 것 이 영양분석표 제일 위에 표시된 서빙 사이즈이다 예로 크랙커라 면 서빙 사이즈: 8크랙커(30g) 라고 적혀 있는데 그 의미는 아래 에 표시된 모든 숫자는 8개 크랙커 를 먹었을 때 해당됨을 뜻한다 가 장 처음에 보아야 하는 이유는 그 아래 표시된 모든 수치는 바로 크 랙커 8개를 먹었을 때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칼로리(Calories) 소비자 들이 칼로리를 가장 중요시하는데
5
고 있기 때문이다 맨 아래 성분 (ingredients)을 쭉 적어넣은 부 분에 수소화합 기름(hydro genated oil)이 있다면 트랜스 팻 이 0가 아님을 의미하니 속지 말도 록 한다 소디움(sodium) 다음으로 보아야 할 것이 소디움이다 많이 섭취하면 혈압을 높이고 심장질환 도 가능성이 높다 하루 섭취권장 량이 2300밀리 그램이다
만일 그 아래에 계속 표시되는 영 양성분이 몸에 좋은 지방이라면 칼 로리가 좀 높더라도 선택할 것을 권한다 지방(Total Fat) 무조건 지 방의 함유량이 높다고 해서 기피할 필요는 없다 몸에 좋은 불포화지 방(unsaturated fat)이라면 숫자 가 많아도 구입하는 것이 좋다 그 러나 지방이 해로운 포화지방 (saturated fat)이 주가 된다면 그 대로 선반 위에 올려 놓을 것을 권 했다 이때 트랜스 팻(Trans Fat) 이 0g이라는 표시에 속지 않 는다 많은 경우 제조사들은 트랜 스 팻이 1g이 안될 때 0로 표시하
식이 섬유소(dietry fiber) 빵 크랙커파스타스프 등의 분석 표에서 서빙 사이즈 당 적어도 3그 램이면 좋다 아래에 적혀있는 인그 리디언트(성분)에 호울(whole) 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을수록 식이 섬유소가 풍부함을 의미하니 주의 깊게 살피고 구입한다 예로 whole wheat(정제되지 않은 밀)
몸안에 암세포가 만들어지지 않게 돕는 음식들이 반복하여 소개되고 있다 최근 소개된 암 세포 퍼지지 않게 돕는 식품 5 가지를 소개한다
설탕(sugar)설탕 역시 트릭 이 있다 Sugars 7g이라고 표시되 었다고 당분이 7그램 정도라고 생 각하면 안된다 맨 아래쪽의 성분 (ingredients)난에 브라운 라이스 시럽 혹은 콘 시럽 등이 있다면 여 기서 나오는 당분의 양은 제외된 김인순 기자 것이다
토마토 남성들에게 많이 섭취할 것을 권하고 있다 중 년이후에 많이 발견되는 전립 선암을 예방시킨다는 의학 연 구 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기 때 문이다 특히 붉은색 고기를 좋 아하여 많이 섭취하는 중년남 성일수록 고기와 함께 토마토 를 먹으면 좋다 날 것보다는 약간 굽거나 쪄서 먹을 때 그 안 에 함유된 전립선암을 몰아내 주는 성분이 더 효과를 발휘하 는 것으로 밝혀졌다 토마토의 붉은 색소를 내게 하는 리코펜 성분이 그 역할을 한다
두통은 일반적으로 양쪽으로 발 생하고 주로 후두 목덜미 측두 나 전두부에 발생하며 머리 전반에 걸쳐 확장된다 통증은 둔하고 쑤 시는 듯 느껴지는데 종종 무겁고 조이고 누르는 듯이 느껴지기도 하 고 드물지만 이마에 마치 띠를 두 른 것 같은 느낌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통증 발작의 시작은 편두통에 비 해 더 점진적이고 두통이 일단 발 생하면 수주 수개월 혹은 수년 동 안 가벼운 변동을 보이며 지속된 다 수면은 보통 방해받지 않으나 두통은 잠이 깬 후나 잠이 든 직 후에도 나타날 수 있다 긴장성 두 통은 일상생활 중 가장 흔히 경험 하게 되는 것으로 여성에서 남성 보다 많으며 스트레스 우울증 과로 과도한 음주 흡연 또는 카 페인 감기 또는 부비동염 등이 원 인이 되며 이들이 직접 간접으로 머리를 싸고있는 근육에 긴장을 초 래하여 두통을 유발한다 긴장성 두통의 치료를 위해 규칙
적인 수면 식사 운동 등 생활 습 관의 조절과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 한 노력이 필요하다 대부분 약물 치료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 며 두통이 반복될 때 예방적으로 약물을 사용한다 그외 근육의 긴 장을 풀어주기 위해 안면 근육 턱 눈 이마 또는 목 어깨 근육 의 이완 운동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도 생활 속에서 좋은 습관을 유지하고 스트레스 를 최소화하는 예방이 보다 더 중 요하다 편두통은 주로 가족력이 있으 며 주기적으로 한쪽에 국한되어 나타나는 두통으로 대개 유년기 또는 청년기 때 발생하여 나이가 들수록 점차 그 발생빈도가 감소 한다 한국 성인의 20%가 편두통 을 앓고 있다고 하며 역시 남성보 다 여성에서 훨씬 많고 20대가 가 장 많다 편두통은 스트레스가 가장 흔한 유발원인이며 음식 환경 생리 적 요인 등을 생각해야 한다 유
당근 케일이나 시금치도 같다 캐로테노이드라는 강력 한 항산화제 그룹이 직장암을 예방해 준다 곡류 미국에서 상품화된 빵 시리얼 밀가루 파스타 등 에는 엽산이 함유되어 판매되고 있다 엽산은 대장암 발생율을 현저히 낮춰줄 뿐 아니라 (언청 이 등)선천성 결핌증을 막아준 다 임신부에게 도움이 된다 마늘 세계보건기구(WHO) 는 하루에 마늘 한통(clove)을 음식과 함께 섭취할 것을 권장하 고 있다 대장암 위암 유방암 을 예방한다는 것이다 섬유소 홀 그레인으로 만 든 시리얼 뿌리채소(고구마와 같은) 모든 종류의 야채에 들 어 있는 섬유소는 특히 대장암 을 예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건강칼럼
긴장성 두통과 편두통 두통은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 는 증상 중의 하나이다 대부분 내 과 병원을 찾는 환자의 4대 증상이 두통 감기 요통 복통일 것이다 이 두통 중에서도 가장 흔한 것이 긴장성 두통이고 두번째로 흔한 것이 편두통이다 사실 이 두 가지 두통 말고도 군 발두통(cluster headache) 혈관 질환성 두통 두부외 감염성 두통 약물성 두통 대사성 두통 두경부
A
질환에 의한 두통 및 안면통 등이 있다 전두부 두통만 있는 경우는 축농 증인 경우가 많고 후두부 두통은 경부 척추증에 의해서 생길 수 있 다 또 편두통 뇌종양 뇌농양 또 는 중이염증으로 인한 두통은 편측 성(한쪽으로만 나타남)으로 나타 나는 수가 많다 그러면 긴장성 두통에 대하여 알 아보자 가장 흔한 두통인 긴장성
발 음식으로는 초콜릿 치즈 유제 품 알코올 또는 감미료가 첨가된 식품 등이다 환경인자로는 빛 소 리 기후 및 공기오염 화학물질 또는 담배연기 등이 있다 생리적 인자로는 스트레스를 비롯하여 수 면 약 호르몬 변화(여성)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여성에서 편두통은 초경 피임약 임신 또는 폐경 등과 관계 가 있다 편두통은 두 가지의 임상 증후근으로 나뉜다 첫째는 고전적 편두통(classic migraine)으로써 전조증상을 동 반한 편두통이고 두번째는 일반 편두통(common migraine)으로 써 전조증상이 없이 나타나는 편두 통이다
차민영 차민영내과 원장
A
6
21 미러 파워게임 벌이는 사이 시리아 시민만 당했다 2013년 8월 24일 토요일
미국월드 뉴스
2013년 8월 23일 금요일
미적대다 딜레마 빠진 미국 레드라인 엄포만 놓다 기회 놓쳐
시민군 파고든 알카에다도 부담 아랍 영향력 노리는 러시아 정부군 편들며 반서방 기지 활용 유엔 제재개입 사사건건 막아 21일 시리아에서 화학무기 공격으로 최대 1300명이 희생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뒤 뉴 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 긴급 회의에서는 2년5개월째 반복되는 광경이 재 연됐다 미국과 영국은 바샤르 알아사드 시 리아 대통령 압박을 주장했지만 러시아와 중 국은 여지없이 이를 거부했다 결국 나온 안 보리 성명은 명확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게 전부였다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에 따르면 회의에서 미국이 처음에 열람시킨 결의안 초안은 새롭게 화학무기 사용 주장이 제기 된 지역에 유엔 조사단을 보내 추가로 조사
할 권한을 주고 알아사드에게 제재를 가해 적극적 협조를 압박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 다 하지만 러시아와 중국의 반대로 밋밋한 성명이 나오는 데 그쳤다는 것이다 이는 희생자가 10만 명을 넘은 시리아 내 전에 아무 대처를 하지 못하고 있는 국제사 회의 무기력함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양대 키플레이어인 미국과 러시아는 입장 차 이를 좁히지 못하고 서로 비판만 할 뿐 사태 를 해결할 능력도 의지도 없는 듯하다 FP 가 오바마와 푸틴이 벌이는 신랄한 설전의 최대 패자는 바로 시리아 민간인이라며 양 국의 옹졸한 정치적 대립에 시리아인들은 목 숨으로 대가를 치르는 것이라고 비판한 이 유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스스로 그은 레드 라인(금지선)에 발이 묶여 이러지도 저러 지도 못하고 있다 오바마는 지난해 시리아 정부군을 상대로 화학무기 사용은 레드 라 인을 넘는 것이라고 직접 엄포를 놨다 하 지만 알아사드가 레드 라인을 넘은 지가 이 미 한참 지났는데도 시민군에 대한 무기 지 원 추진 말고는 딱히 이뤄진 조치가 없다 블룸버그통신은 향후 시리아에서는 알아 사드 정권이 힘을 유지하거나 시민군 연합
에서 막강한 세를 떨치고 있는 알카에다 연 계 세력 바잣 알누르사가 정권을 장악하는 두 가지 시나리오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그 러면서 두 가지 모두 미국의 이익에 반하기 때문에 오바마는 딜레마에 빠졌다고 했다 알카에다 연계조직이 시리아에서 영향력 을 키운 것도 미국이 사태 초반부터 적극적 으로 관여하지 않은 탓이 크다 워싱턴포스 트는 시리아에 대한 개입은 이제 득보다 실 이 많은 상황이 돼버렸다고 주장했다 실 제로 마틴 뎀프시 합참의장은 19일 하원의 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미국이 알아사드 정 부를 직접 타격하면 전면전에 휘말릴 수 있 다고 우려했다 러시아는 국제사회에서 알아사드의 수호 자 역할을 자처하며 모든 제재와 개입 조치 에 반대 사사건건 미국과 맞서고 있다 내 정 간섭 불가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 러시아가 내세우는 이유다 하지만 속셈은 아랍권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이라는 분 석이 지배적이다 러시아에 시리아는 전략적 요충이다 사 실 시리아로 수출하는 무기 양 자체는 상대 적으로 많지 않고 시리아에 보유하고 있는 타라투스항에는 불과 소함정 몇 척이 정박
할 수 있을 뿐이다 하지만 시리아는 사실상 유일한 러시아의 아랍권 동맹국인 데다 이 지역에서 미국 등 서방 세계와 맞서는 전진 기지나 마찬가지다 시리아 역시 러시아의 방호벽 없이는 국 제 제재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 기 때문에 푸틴의 허락 없이는 국제사회의 중재에 응할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 최근 아랍권 언론들은 시리아 시민군을 구성하는 수니파의 맹주 사우디아라비아가 러시아에 시리아 정권을 포기하면 금전적 대가를 제 공하겠다고 별도의 거래를 제안했다는 보도 를 했는데 이 역시 이런 러시아의 영향력을 의식한 조치다 알아사드 군은 22일 시민군이 장악하고 있 는 다마스쿠스 외곽 지역과 시리아 북부 카 분 지역을 폭격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 도했다 특히 전날 야권에서 화학무기 공격 을 받았다고 주장한 구타 지역도 다연장 로 켓포와 중박격포 포탄 세례를 받았다고 시 민 운동가들은 전했다 야권은 정부군이 구 타 지역을 폭격한 것은 유엔 화학무기 조사 단이 이곳을 방문하지 못하게 막으려는 것 이라고 비판하며 이를 증거 인멸 시도라고 박승희 기자 주장했다
위안부 망언 하시모토 미 시의회에 반박 서한
무바라크 석방 병원 연금
[AP]
하시모토 도루 일본 오사카 시장이 자신의 위안부 망언을 비난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미 국 샌프란시스코 시의회에 반박 서한을 보 냈다고 교도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우익 정당 일본 유신회 공동대표인 하시 모토 시장은 지난 5월 총탄 속에 몸을 내던 져야 했던 군인들의 휴식을 위해 위안부 제 도가 필요했다고 말해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았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시의회는 사실 을 부정하고 위안부 제도를 정당화하는 태 도와 발언을 강력히 비난한다는 결의를 만 장일치로 채택했다 하시모토 시장은 반박 서한에서 결의가 오해에 근거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한편 미 국에서의 위안부 동상 설치를 반일운동이 라고 표현 했다
청년부호와 여대생의 연애를 주된 줄거리 로 하는 그레이는 노골적인 성묘사로 인해 중년 여성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 며 엄마들의 포르노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문제는 발루치가 이 소설이 뭔지도 모른 채 법정에 들고 들어갔다는 점이다 이를 통
해 급진 이슬람 테러범들이 코란보다 포르 노를 더 읽는다고 비아냥대는 기사들이 확 대재생산됐다 또 한 가지 의혹은 수용소 도서관의 보유 목록에 없는 이 책이 어떻게 수용소 안으로 반입됐는지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점이다 코넬은 교도관들이 발루치에게 이 책을 건 넨 것이 이슬람을 조롱하는 못된 장난이거 나 재소자들에게 일종의 그릇된 이미지를 심 으려는 계획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4개월 만에 교도소에서 풀려난 호스니 무바라크(85) 전 이집트 대통령이 22일 카이로 교외의 군 병원에 도착한 뒤 침
대에 누운 채 응급차로 옮겨지고 있다 이집트 임시 정부는 비상 조치의 일환으로 무바라크를 병원에 연금했다고 밝혔다 30년 동안 이라크를 철권 통치하다 2011년 아랍의 봄 민중 봉기 때 축출됐던 무바라크는 같은 해 4월 시위대 850여 명을 학살한 혐의로 체포됐다 법원은 최근 그의 부패 혐의를 무죄로 판단 해 석방을 명령했지만 아직 시위대 살해 재판은 끝나지 않았다 법원이 지난해 내렸던 유죄 판결을 뒤집고 재심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관타나모 수감자들 코란 보다 포르노? 알고보니 교도관들이 계획적으로 날조 이슬람계 테러 용의자들이 다수 수용된 쿠 바 관타나모의 미군 수용소에서 성애소설이 코란보다 더 많이 읽히고 있다는 언론 보도 가 사실은 교도관들에 의해 날조된 것이라 는 주장이 제기됐다
911테러 공모 혐의로 관타나모에 수감 중 인 아마르 알 발루치의 변호인 제임스 코넬 은 21일 발루치가 자신의 재판에서 들고 나 온 영국 소설가 EL 제임스의 소설 그레 이의 50가지 그림자(이하 그레이)가 실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간수로부터 받은 것 이라고 말했다
635 LBJ
진료과목 ▶한방내과 (사상체질, 컴퓨터 진찰) ▶소아과 (발육부진, 오줌사개, 경기) ▶부인과 (월경통, 불임통증, 갱년기장애) ▶신경전신과 (우울증, 불면증)
Royal Ln.
보약, 녹용센터 [염가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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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이발관 신촌식품
Denton Dr.
Harry Hines Blvd.
I-35
특설코너 ▶앨러지 (콧물, 재채기, 천식, 피부염) ▶통증치료 (요통, 관절통, 견비통) ▶중풍센터 (반신불수, 안면마비) ▶한방다이어트(식용조절, 복부비만)
Forest Ln.
20 하늘을 나는 자동차 곧 현실로 시험비행 성공 2015년 출시 2013년 8월 24일 토요일 미국뉴스
테라푸기어사의 트랜지션 대당 27만9000달러에 판매 영화 속에나 등장했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조만간 우리 눈앞에 현실 로 나타날 전망이다 항공 자동차 제조 전문업체 테라 푸기어(Terrafugia)가 공개한 하 늘을 나는 자동차가 21일 위스콘신 주에서 약 20분 동안 비행을 하는 데 성공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2일 보도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공개 시 험 비행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 음이다 변신을 뜻하는 트랜지션(Tran sition)이라는 이름의 이 차량은 세단 자동차와 제트 비행기의 형태
를 모두 지니고 있고 자동차일 때 폭 754피트 높이 65피트인 외양 이 버튼 하나로 전자동 변신을 해 두 날개가 펴지며 폭 26피트 짜리 경비행기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물론 지상에서 달릴 때에는 두 날 개를 접는다 트랜지션은 조종석을 포함해 2 인용이고 지상에서는 최고시속 70마일 공중에서는 115마일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연비는 지상에 서는 1갤런으로 35마일을 갈 수 있 고 공중에서는 1시간에 5갤런을 소모한다 트랜지션을 운전하려면 항공기 조종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 관계기사 26면하 하고 정해진 시험을 통과해야 며 20시간의 비행 교육 과정도 이 수해야 한다
테라푸기어는 빠르면 2015년 늦어도 2016년 초에는 트랜지션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며 가격은 대당 27만9000달러로 책정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실효성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이 항공 자동차가 날기 위해서는 일정 길이 이상의 활주로가 필요하 기 때문이다 그러나 테라푸기어사는 활주로 를 달리지 않고 수직 이착륙을 할 수 있는 새 모델 TF-X를 개발했 으며 이 모델은 일반 차량과 같은 편안함을 제공하면서 쉬지 않고 500마일까지 비행할 수 있다고 설 명했다 새 모델은 아직 시험비행 을 거치지 않았다
2013년 8월 20일 (화요일)
기죽지마, 류뚱 7.1이닝 3실점 호투 불구 4패째 다저스도 두 달만에 2연패
2013년 8월 23일 금요일
The Daily Ilgan Plus
광고문의: (213) 247-0747
7
기사 (213) 220-7676 OC (213) 760-9004
신복례 기자
위키리크스 폭로 매닝 여자로 살고 싶다 거리를 달리는 자동차 트랜지션이 버튼을 누르자 두 날개를 펴고 하늘로 올라가 나 는 모습
첼시로 불러다오 요청 군 당국 수술 지원 못해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에 군사 외교 기밀 자료를 넘긴 혐의 로 징역 35년형을 선고받은 브래 들리 매닝(25사진)은 22일 성명 을 통해 자신은 첼시 매닝이며 남 은 인생을 여성으로 살고 싶다고 밝혔다 매닝은 성명에서 어린 시절부
터 내가 느껴 왔고 현재 느 끼고 있는 방 식을 돌아볼 때 가능한 빨 리 호르몬 치 료를 시작하 고 싶다며 오늘부터 여러분들이 내 새 이름으로 날 불러주고 또 여 성 대명사(she)를 써주기를 요청 한다고 말했다 매닝의 변호사인 데이비드 콤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군 형무소가 호르몬 치료에 관한 매닝의 요청을 들어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군 당국은 이날 매닝이 정신과 치료는 지원하지만 성전환 을 위한 호르몬 치료나 수술은 지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문의군대가 이를 무시하면 자 신의 모든 능력을 동원해 그렇게 되도록 하겠다고 변호사는 강조 했다 매닝은 캔자스주 포트 리븐 워스 군 교도소에서 복역한다
19일 플로리다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LA 다저스의 경기에서 류현진이
물학대 신고를 받기로 했다 뉴욕경찰은 그동안 동물학대 문 무를 다했지만 타선이 터지지 뉴욕 경찰 내년부터 시행않아 결국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제를 전담해온 시민단체 미국 동물 학대방지협회(ASPCA)와 업무협 뉴욕 경찰은 내년부터 시민들의 동 약을 맺고 내년 1월부터 뉴욕 전역
동물학대도 경찰에 신고
에서 동물학대 신고를 접수키로 했 다 우선 9월1일부터 브롱스 지역 AP 을 대상으로 시범실시할 예정인데 문제가 발생하면 911이나 경찰 비 상전화인 311로 신고하면 된다
8회 1사까지 던지고 마운드를 내여온 뒤 덕아웃에 앉아있다. 퀄리티 스타트로 선발 투수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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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푸기어 제공]
아프간 민간인 대량학살 미군 비겁에서 온 행위 정말 미안 지난해 아프가니스탄에서 16명의 민간인을 사살한 미군 로버트 베일 스 하사는 22일 법정에서 그것은 비겁에서 온 행위였다고 진술했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전 투에 참가해 육군모범군인 메달 과 대테러공훈 메달 등을 받은 바 있는 그는 지난해 3월 칸다하르 주에서 민가에 침입해 주로 아녀자 들인 민간인 16명을 학살했다 그는 지난 6월 이를 시인함으로 써 사형을 면했으며 이날 재판은 6
명의 군사법원 배심원들이 그에게 종신형을 선고할 것인지 20년 후 사면 가능성을 부여할 것인지를 심 의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 자리에서 베일스는 그저 미 안하다고 말하는 것은 부족하나 나는 미안하다면서 내가 저지른 행위는 비겁의 소산이었다고 말 했다 변호사들은 그가 아프간에 재배치된 데 따른 심리적 압박과 그로인한 정신적 장애를 주장하며 변론했다
A
8
이민
2013년 8월 24일 토요일
2013년 8월 22일 목요일
취업이민 3순위 문호 급진전 사전판정 영주권 대기자 감소 한달새 26% 줄어들어
25
하원 이민개혁안은 지금
서비스센터별 영주권신청서(I-485) 수속 현황 단위 건
영주권 심사에서 승인 판정을 받았 지만 비자발급 우선일자 때문에 영 주권을 발급받지 못하고 있는 사전 판정(preadjudicated) 취업영주 권 대기자가 계속 줄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이민서비스국(USCIS)이 19일 발표한 취업영주권(I-485) 처리 현황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사전판 정 취업영주권 대기자는 9만3777 명으로 지난 5월 말의 9만6247명 에서 26% 지난해 9월 말의 10만 4463명보다 102% 각각 감소했 다 이들 가운데 서부지역 신청자 들의 서류를 처리하고 있는 네브라 스카서비스센터(NSC)에는 4만 2473건이 적체돼 있으며 동부지역 담당처인 텍사스서비스센터(TSC)
수속 상태
네브라스카 서비스센터
텍사스 서비스센터
계류
22090
21621
사전승인 판정
42473
51262
신청자 대기
15762
7097
수속 완료
8601
8791
신규 접수
9106
8992
에는 5만1262명이 대기중이다 지난 2007년 갑작스럽게 열린 영 주권 문호로 한꺼번에 몰린 신청자 들로 인해 한때 20만 명을 넘었던 사전판정 영주권 대기자는 이후 꾸 준히 감소해 지난해 4월 말에는 8 만7950명까지 줄었으나 이후 다시 증가세를 보였었다 또 통계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심 사 중인 취업영주권 신청서는 NSC가 2만2090건 TSC가 2만
전국 서비스센터
93777
법사위원장도 불체자 사면 반대 시민권 취득 특별안 안돼
1621건이다 같은 기간동안 심사 완료한 케이스는 NSC가 8601건 TSC가 8791건이며 이들은 각각 9106건과 8992건의 신청서를 신규 접수했다 이민법 전문가들은 국무부가 최 근 수개월동안 발표한 영주권 문호 중 취업이민 3순위 우선일자가 크 게 진전하고 있어 사전판정 대기자 는 계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장연화 기자
라스베이거스 주민이 운전면허증을 갱신하기 위해 차량국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네바다주는 내년부터 불법이민자 에게 운전을 허용하는 운전승인카드를 발급한다
[AP]
네바다주도 불체자에 운전면허증 내년부터 발급키로 뉴멕시코주에 이어 네바다 주도 내 년부터 불법이민자에게 운전면허 증을 발급한다 네바다주 차량국(DMV)은 21일 불체자가 운전면허증을 신청할 때 거주지 증명서로 제출할 서류 리스 트를 작업중이라고 밝혔다 네바다주는 올초 불체자에게 면 허증 대신 운전승인카드(Driver Authorization Card)를 발급하
는 법안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6 월 브라이언 산도발 주지사의 서명 으로 법으로 제정됐다 새 법에 따르면 운전승인카드를 발급받으려면 신청서와 함께 여권 이나 출생증명서 렌트계약서 공 공요금 고지서 등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2개를 제출하면 된 다 카드는 매년 갱신해야 한다 카드는 공식적인 신분증으로 사용 할 수 없어 신청자는 항공기 탑승 이나 연방정부 소요 건물에 들어갈
때 제출할 수 없다 네바다 주정부는 법이 제정된 후 관련 문의가 급증하자 이민자 커뮤 니티를 순회하며 카드 신청에 필요 한 워크숍을 진행중이다 네바다 주법은 뉴멕시코 주정부 가 불체자에게 운전면허증을 발급 하는 법안을 제정한 후 유타 일리 노이 워싱턴 주에 이어 취한 행동 이다 최근에는 콜로라도와 오리 건주도 통과시켜 시행만 앞두고 장연화 기자 있다
최근 공화당전국위원회(RNC) 가 불법이민자에게 시민권 취 득 기회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결의문을 채택한 가운데본지 8월 20일자 A-3면 밥 굿레 이트(공화버지니아사진) 연 방하원 법사위원회 위원장도 불체자 사면을 반대하는 입장 을 다시 한번 밝혔다 워싱턴포스트는 굿레이트 위 원장이 버지니아주 오거스타 카운티에서 열린 한 타운홀 미 팅에서 불체자들이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특별한 방안을 마련하지 않겠다는 기존의 입 장을 되풀이했다고 20일 보도 했다 굿레이트 위원장의 이날 발 언은 9월부터 연방의회에서 다 시 시작하는 이민개혁 논의에 서 민주공화 양 당의 입장차를 통일하기가 쉽지 않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그는 1100만 불체자들의 시 민권 취득 허용을 포함한 상원 의 포괄적 이민개혁법안을 하 원에서 처리하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며 버 락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을 하 지 않는 한이 있어도 하원은 독 자적인 법안을 내놓아야 한다
고 주장했다 그는 또 9월초 의회가 재소 집되면 내부 이민단속 국경경 비 강화 불법고용 단속 등의 이슈를 시작으로 개별 이민법 안의 심의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혀 점진적 접근을 강행할 것 임을 시사했다 그러나 굿레이트 위원장은 이날 어릴 때 부모를 따라 미국 에 입국해 불체자가 된 드리머 (드림법안 수혜자)들에 대해서 는 특별히 시민권을 조속히 취 득할 수 있게 하는 공화당판 드 림법안인 키즈 법안을 곧 상 정할 예정이며 공화당 의원 상 당수도 이 방안에는 동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처럼 드리머들만 구제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현재 민주당과 이민 자 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어 이 마저도 타협이 쉽지 않은 상황 이다 이날 모임에는 2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30여명의 이민 개혁 지지단체에서 나온 대표 자들이 잇따라 질문 공세를 펴 며 굿레이트 위원장에게 포괄 적 이민개혁을 수용할 것을 촉 구했으나 그는 불체자들이 어 떠한 특별한 대우를 받아서 도 안 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 았다
재입국 금지 유예신청 한인 적다 승인 조건 까다로워 지난 3월 4일부터 재입국금지유예 신청(I-601A)의 미국 내 접수가 시작돼 시행 6개월이 가까워졌지 만 한인 신청자들은 예상보다 많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제도 시행을 앞두고 한인 이민법 전문 변호사들에게 상당한 문의가 밀려 들었으나 정작 신청으로 이어 진 것은 매우 적다는 것이 변호사 들의 반응이다
변호사들에 따르면 I-601A가 승인되기 위해서는 신청자가 해외 에 장기간 체류할 경우 배우자 등 시민권자 직계가족이 심한 경제 적신체적 어려움에 처한다는 점 을 입증해야 하기 때문에 신청자가 더 적다는 설명이다 또 범죄기록이 있는 경우가 아니 면 기각되더라도 추방재판에 회부 될 가능성이 높지 않지만 여전히 이 를 우려해 신청을 꺼리는 경우도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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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4일 토요일 2013년 8월 20일 화요일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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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13년 8월 24일 토요일
2013년 8월 19일 월요일
핵무기 없는 세상은 가능할까?
후회 없이 살려면
특별 기고
삶의 향기
리처드 와이츠 허드슨연구소 선임연구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6월 19 일 베를린 연설에서 자신의 핵군축 공약을 다시 확인하며 이를 달성할 일련의 조치를 제안했다 하지만 러시아는 가까운 장래에 핵무기를 추가 감축할 의사가 전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오바마는 앞서의 연 설에서 자국의 핵무기를 최대 3분 의 1 감축할 용의가 있음을 밝혔 다 또한 유럽에 배치된 전술핵무 기를 대폭 줄이자고 제안했다 3년 전 러시아와 미국은 신전략 무기감축협정에 합의하고 이미 배 치된 핵무기를 1550기로 줄이기로 했다 하지만 그 이후 러시아 관리 들은 추가 감축을 고려할 의사가 없다고 여러 차례 밝혀 왔다 러시아의 주된 걱정은 미국이 건 설 중인 탄도미사일 방어망에 있 다 자국의 핵 억지력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탄도미사일 방어망은 유럽에서 북 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역할을 확대하고 러시아의 외교력을 위축 시키며 미국의 군사개입을 원활하 게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고 러시 아는 보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심지어 다음과 같 이 경고했다 만일 러시아의 핵 억지력에 의한 제약이 없더라면 미 국은 과거 유고슬라비아이라크 리비아에서 그랬듯이 좀 더 많은 국가에 군사적 개입을 하려는 유혹
을 받았을 것이다 이런 우려 때 문에 러시아는 미국이 미사일 방어 망의 속도위치능력을 제한하며 강제적인 투명성 규정을 포함하는 협정에 서명할 것을 요구하고 있 다 그러나 미국 상원이 인준할 가 능성이 전혀 없다 핵 군축의 발목을 잡은 또 하나 의 이슈가 있다 만일 핵무기가 없 다면 자기들의 군사력으로는 미국 과 나토의 재래식 전력을 상대할 수 없다는 러시아의 견해가 그것이 다 사실 러시아의 많은 사람은 자 국의 방위 자산이 미국의 재래식 장거리 정밀유도 미사일에 의해 공 격당할 것을 걱정한다 이 같은 두려움은 악화되고 있 다 미국이 나토와 공조해 5000기 나 되는 러시아의 전술핵무기를 감축하는 데 나서겠다고 오바마가 밝혔기 때문이다 이 영역에서 러 시아의 우위는 재래식 무기의 불 균형을 상쇄하는 데 핵심적 역할 을 한다고 러시아의 많은 사람은 믿고 있다 또한 미국이 전술핵무 기를 러시아 국경 부근에 배치해 놓고 있는 이상 러시아 관리들은 자신들이 그런 회담을 제안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설사 러시아를 협상 테이블에 앉 히는 데 성공한다 하더라도 전술핵 무기의 상당한 감축을 받아들이도
정은광 교무
록 설득하는 일은 극히 어렵다 미 국이 러시아의 추가 요구를 들어주 어야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예컨대 러시아 주변에 배치한 군 사력과 시설을 제한한다든지 유 럽 재래식무기 감축조약을 크렘린 의 요구조건에 맞춰 부활시킨다든 지 하는 요구 말이다 게다가 러시 아 지도자들은 여타의 핵 보유국에 도 이와 비슷하게 전술핵무기 감축 을 받아들일 것을 요구한다 러시아는 핵군축 협상을 기존의 쌍무 협상이 아니라 영국프랑스 중국까지 포함되는 다자간 협상으 로 바꾸고 싶어 한다 하지만 상대 적으로 소량의 핵무기를 보유한 이 들 국가를 군축협상 테이블에 앉히 는 것 자체가 어려울 것이다 오바마 정부와 마찬가지로 이들 국가는 차기 군축협상은 러미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본다 두 나 라는 세계 핵무기의 거의 전부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근본적인 문제는 러시아 지도자 들이 핵무기에 오바마와 같은 거부 감을 갖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반 대로 이들은 재래식 군사력이 뒤지 는 러시아를 비롯한 여타 국가들에 있어 핵 억지력은 더욱 귀중해졌다 고 믿고 있다 오바마 행정부가 꿈 꾸는 핵무기 없는 세상을 실현하는 데 이것은 극복할 수 없는 난관으 로 드러날 가능성이 있다
시가 있는 아침 서울 지하철에서 놀라다 함민복(1962~ )
1 열차가 도착한 것 같아 계단을 뛰어내려갔다 스크린도어란 것이 설치되어 있었다 민망하여 별로 놀라지 않은 척 주위를 무마했다 스크린도어에 옛날처럼 시 주련(柱聯)이 있었다 문 맞았다 2 전철 안에 의사들이 나란히 앉아 있었다 모두 귀에 청진기를 끼고 있었다 위장을 눌러보고 갈빗대를 두드려보고 눈동자를 들여다보던 옛 의술을 접고 가운을 입지 않은 젊은 의사들은 손가락 두 개로 스마트하게 전파 그물을 기우며 세상을 진찰 진단하고 있었다 수평의 깊이를 넓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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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스크린도어 위에 적힌 시들을 볼 때마다 상념에 젖는다 삶이
삼하(三夏)의 더운 날이 지나가 고 있다 수행자들에겐 언제나 마음공부 하는 게 바로 결제고 뒤집어 마음을 놀게(?) 하는 게 해제다 마음공부를 떠나 21세 기를 사는 멋쟁이는 어떤 사람 인가 하는 물음을 던져준 사람 이 있었다 그의 말에 의하면 첫 째는 외국어 하나쯤은 어려움 없이 할 줄 알아야 하고 둘째 는 철학이 있어야 하며 더불어 하나 더 있겠다 싶으면 역사를 논할 줄 아는 사람이라 한다 외국어를 능숙하게 말한다는 것은 사실 어렵다 외국어가 재 미있으면 싶지만 왜 그리 단어 생각이 안 나고 막상 외국 사람 을 만나도 할 말이 없는지 이 또한 철학 부재임에 틀림없다 그렇다면 철학으로 데뷔(?)를 할까 해서 개똥철학이라도 없나 하고 생각해봤다 서양철학 동 양철학 조금 안다 하는 말은 사 실 철학이 아니다 여기서 말하 는 건 인생 철학이다 바꿔 말 하면 난 이런 사람이다 또는 난 이렇게 산다 하는 것이다 자신의 철학이 행복인 사람들 은 밤이나 낮이나 행복이 어떻 고 감사하는 마음이 어떻고 그래서 살 만한 지금이 가장 행 복하다 같은 말을 하지만 그것 도 피곤한 일이다 왜냐하면 행 복에 너무 집착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찰나 도반 후배 교무가 마치 당신을 위해 인생 교훈 하 나를 보내겠소 하듯 글을 하나 보내왔다 제목: 인생 교훈 1 갈까 말 까 할 때는 가거라 2 줄까 말 까 할 때는 주거라 3 말할까 말까 할 때는 말하지 마라 4 먹을까 말까 할 때는 먹지 마라
글과 생각
5 살까 말까 할 때는 사지 마 라 곰곰이 생각해보니 인생을 살 면서 이 다섯 가지만 잘해도 인 생 철학은 끝이다 난 가끔 이 내용을 암기하면서 생활에 적응 시키고 있다 잘하는 짓인지 아 니면 못하는 짓인지는 세월이 흘러 후회하지 않으면 그만이 다 누구는 버킷 리스트를 만들 어 여행을 떠나고 남 안 하는 짓 을 해야 후회 없는 삶을 살았다 고 하는데 현대인의 행복 결 핍 증후군에 대한 진실은 오히 려 조금 불편함과 조금 부족함 이 그 행복의 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거유 송시열 선생은 다언삭궁(多言數窮) 즉 말 을 많이 하게 되면 결국은 궁벽 한 처지에 당하노니 비록 생각 이 많더라도 말을 조심하고 그 뜻을 담담하게 하라며 선비의 기본 틀인 신독(愼獨)에 초점을 맞추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 말이나 생각이나 또는 삶의 이야기조차 어떤 때는 불필요한 소음처럼 들린다 이럴 때 내 마 음은 철학 부재인가 아니면 감 정 조절 부재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니체는 인간의 삶이 결국 둘 중의 하나라고 했다 유치하거나 순수하거나 며칠 전 인연이 있어 잠시 중 국 베이징에 다녀왔다 가는 곳 마다 넘쳐나는 사람들과 왁자지 껄한 소음이 있었지만 그것도 시절 인연이라 생각하니 마음은 오히려 한가할 뿐이었다 그 시 절에 그렇게 만났던 인연들도 알고 보면 모두 자연스러운 기 연자연(起緣自然)한 일인지도 모른다
그때도 알고 있었더라면
아름답지 않기에 시를 읽으며 위로를 받아야 하는 걸까 바쁜 일상 속 에서 피로로 얼굴이 시커멓게 타들어 갈 때 시 한 편 음미하며 웃음을 잃지 말라는 점잖은 권고일까 비타민 같은 시를 한두 알 복용하고서 삶의 시름을 떨쳐내야 하는 걸까 생각해보니 웃음이 나온다 얼마나 추악하고 피곤으로 찌든 삶이기에 위로하고 다독거리면서 아름다운 풍 경 속으로 우리를 안내하는 시들이 이 복잡한 도시에 이렇게도 많이 필 요한 걸까
-조재룡문학평론가고려대 교수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 라면 내 가슴이 말하는 것에 더 자 주 귀 기울였으리라 더 즐겁게 살 고 덜 고민했으리라 다른 사람들 이 나에 대해 말하는 것에는 신경 쓰지 않았으리라 그 대신 내가 가
진 생명력과 단단한 피부를 더 가 치있게 여겼으리라 더 많이 놀고 덜 초조해 했으리라 사랑에 더 열 중하고 그 결말에 대해선 덜 걱정 했으리라 -킴벌리 커버거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에서
11
2013년 8월 24일 토요일
A
12
2013년 8월 24일 토요일
사업체
상가
주택매매
매니지먼트 전문 www.
.com
꿈을 같이 이루어갈
에이전트 구함
Business Broker
Davis 유 Business Broker Matthew 강 Business Broker David 박 Business Broker Joseph 이
214-282-7890
Broker
김광현 Business Broker 원상규 Business Broker Hannah 정
지역
214-603-9418
469-363-1723
214-693-1714 월매출 및 내용
214-245-9496
No.
업종
판매가
렌트
No. 업 종
1
도넛
2만 2천
달라스외곽
19만
900
61
치킨라이스
2
도넛
1만 8천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38만
-
62
치킨샵
3
도넛
1만 7천 5백 (3만 오너캐리 가능)
포트워스
16만
1,500
63
중국식당
4
도넛
4만 2천 (일요일 공휴일 close)
달라스에서4시간
35만
1,290
64
올트레이션 삽
5
도넛
3만 5천
달라스외곽
32만
3,500
6
도넛
4만 5천 (10만 오너케리)
달라스외곽
32천
7
도넛
1만 4천
달라스
8
도넛
1만 5천
9
도넛
1만 8천
10
도넛
1만 8천
11
비어와인
10만 렌트수입 3천 땅 건물 포함
12
비어와인
13
214-995-2607
469.254.5451 Realtor
Eric 정
214-718-4900
월매출 및 내용
Business Broker S.
H. 최
214-815-0169
지역
가격
렌트
2만 7천 (net 9천)
달라스
13만
2,500
2만 5천
캐롤톤
17만
2,400
1만 9천 (일요일 close) 땅건물
데소토
30만
-
1만 6천
포트워스
10만
3,300
65 치킨 및 샌드위치
4만 땅건물 포함 (일요일 close)
달라스
55만
-
1,000
66
크로거 스시바2개
매상좋음
노스달라스
문의바람
-
12만
1,350
67
빌딩내 스낵바
문의바람
-
-
-
포트워스
12만
2,200
68
북 바인딩
3만 8천 (토·일 close)
캐롤톤
55만
4,000
알링톤
17만
2,300
69 몰안 피자및 스낵샵 2만 7천 (월 인컴 1만7천 보장)
달라스
20만
3,000
16만
2,500
70
치킨샵
4만 2천 (일요일 close)
달라스
22만
2,500
달라스
120만
-
71
햄버거
2만 8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13만
3,000
5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35만+INV
-
72
샌드위치
1,200 (월 인컴 8000 보장)
달라스
18만
2,000
비어와인
17만 땅건물 포함
캐롤톤
190만+INV
-
73
샌드위치
1,600
달라스
27만
1,500
14
비어와인
10만 렌트인컴 4천 땅건물포함
달라스
150만+INV
-
74
샌드위치
600
달라스
7만 5천
830
15
비어와인
10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95만+INV
-
75
샌드위치
1,300
얼빙
15만
2,300
16
비어와인
월 4만 매출 (엑스트라 인컴 6천)
달라스
20만+INV
4,000
76
샌드위치
800
얼빙
12만
1,500
17
비어와인
10만 책캐싱 60만 땅건물포함
달라스
100만+INV
-
77 음료수 및 다과점
8만 (월인컴 2만보장)
캐롤톤
68만
4,800
18
비어와인
18만 개스 9만 G/A렌트수입5천 땅건물
달라스
300만 +INN -
78
미국식당
15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80만
-
19 개스스테이션 10만 개스10만 렌트수입 4천 땅건물
노스달라스
200만+INV
-
79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70만
-
20 개스스테이션 8만 개스7만 땅건물포함
노스달라스
85만+INV
-
80
일식
2만 5천
플레노
6만
4,500
21 개스스테이션 9만 개스 3만 코인런드리 5천 땅건물
달라스외곽
95만+INV
-
81
일식
15만
달라스
65만
12,500
22 개스스테이션 비어15만 리코 6만 개스 10만 땅건물
노스달라스
220만+INV
-
82
일식
6만 (일요일 close)
얼빙
30만
8,500
83
치킨샵
1만 5천 (일요일 close) 단독건물
달라스
8만
1,500
달라스에서1시간
20만 다운 나머지 오너캐리
23 개스스테이션 5만 개스 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90만+INV
24 개스스테이션 10만 개스 10만
노스달라스
40만+INV
7,500
84 치킨 라이스
2만 5천 (일요일 close)
달라스
15만
1,800
25 개스스테이션 9만 렌트수입, 6백 개스 4만 땅건물
달라스
165만
-
85 치킨 라이스
2만 5천
그렌페리
15만
2,200
26
세탁소
6만 7천 (레귤러 크리너)
노스달라스
85만
9,000
86
햄버거
5만 5천
코펠
45만
5,400
27
세탁소
7만 5천 땅건물포함
노스달라스
210만
-
87
한국식당
4만 5천
헤린하인스
15만
3,200
28
세탁소
8만 5천 땅건물포함
E. 달라스
190만
-
88 한국 스시바
4만 5천
헤린하인스
5만
3,500
29
세탁소
7만 땅건물포함
노스달라스
220만
-
89
비어와인 델리
5만
달라스
22만
3,000
30
세탁소
4만 (땅 건물포함, 레귤러 크리너)
달라스외곽
75만
-
90
스시바
2만 5천 (일요일 close)
다운타운
18만
2,500
31
세탁소
5만 5천 (레귤러 크리너)
포트워스
54만
-
91
햄버거
2만 5천 단독건물
노스달라스
10만
3,400
32
세탁소
1만 9천
노스달라스
18만
1,500
92
일식
3만 5천
달라스
20만
4,800
33
세탁소
4만 픽업4만
리차슨
45만
5,600
93
일식
6만 5천
달라스
35만
11,500
34
코인런드리
2만 5천, 렌트수입 1천8백, 땅건물 포함
리차슨
65만
-
94
한식
10만
달라스
65만
7,000
35
코인런드리
2만 5천 4000 s/q 땅건물 포함
달라스
95만
-
95
일식
28만
노스달라스
160만
15,000
36
코인런드리
2만 5천
달라스
35만
4,800
96
샌드위치
일일 800
달라스
13만
800
37
코인런드리
1만 5천, 렌트수입 3천 5백, 땅건물 포함
달라스외곽
75만
-
97
샌드위치
일일 400
달라스
4만
1,200
38 익스프레스카워시 5만 5천 땅건물포함
달라스
250만
-
98
병원
월 인컴 3만 보장 (문의바람)
달라스
15만
3,000
39 익스프레스카워시 4만 6천 땅건물
달라스
230만
-
99
일식
22만
달라스
150만
9,800
40 익스프레스카워시 6만 땅건물
플래노
230만
-
100
바베큐샵
15만 땅건물
달라스
90만
-
3만 레트 인컴 7,500 땅건물
달라스
180만
-
101
상가
단독건물 10,000 S/Q 땅 1.2 A/C
포트워스
45만
빈건물
41
세탁소
42
풀카워시
5만 땅건물
달라스
160만
-
102
상가
4 unit (매우전망좋음) 8% CAP
던킨빌
87만
8% CAP
43
풀카워시
10만 땅건물
달라스
300만
-
103
상가
6 unit 세탁소 포함
캐롤톤
175만
11% CAP
44
풀카워시
8만 땅건물
알링톤
280만
-
104
상가
5 unit 8% CAP
달라스
100만
8% CAP
45
풀카워시
6개 (매상 아주 좋음) 미국인 것
포트워스
문의바람
-
105
상가
5 unit 8% CAP
달라스
120만
8% CAP
46
미국식당
15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80만
-
106
상가
13 unit 땅 3.5 A/C, 빌딩 34783 S/Q
밸리렌치
530만
9% CAP
47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
107
상가
14 unit 땅 4 A/C, 빌딩 125,000 S/Q
달라스
650만
9% CAP
48
햄버거
2만 8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11만
-
108
상가
4 unit 빌딩 6,000 S/Q
달라스외곽
43만
8% CAP
49 중국퓨전식당 11만 5천(Net income 3만)
노스달라스
70만
9,200
109
상가
10 unit 투자 아주좋은 빌딩
달라스
330만
8% CAP
50 중국퓨전식당 8만 5천(Net income 2만)
코펠
55만
7,800
110
상가
8 unit (SBA론 가능)
달라스
160만
9% CAP
51
중국식당
2만 (일요일Close) 땅건물
달라스
32만
-
111
상가
8 unit 문의바람
프리스코
350만
8% CAP
52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땅건물
달라스
190만
-
112
상가
건물 12,000 S/Q, 7unit 땅 1 A/C
얼빙
150만
9% CAP
53
스시가게
15만
달라스
70만
15,000
113
상가
8 unit 로얄레인 선상
달라스
160만
-
54
스시가게
2만 8천
달라스
19만
4,500
114
상가
20 unit 최상의 위치와 투자최적
달라스
-
문의바람
55
스시가게
10만
달라스
89만
6,500
115
상가
8 unit 빌딩 34,000 S/Q 땅 2 A/C
얼빙
250만
9% CAP
56
샌드위치
일일 600
달라스
8만
980
116
상가
20 unit 빌딩 56,000 S/Q 땅 3 A/C
달라스
650만
8% CAP
57
샌드위치
일일 1,500
얼빙
18만
1,350
117
상가
단독건물 1,600 S/Q 땅 13,000 S/Q
그렌페리
18만
9% CAP
58
샌드위치
일일 1,100
얼빙
15만
2,200
118
상가
단독건물 2,000 S/Q 땅 12,500 S/Q
헤린하인스
90만
8% CAP
59
샌드위치
일일 900
달라스
13만
2,400
119
상가
단독건물 5,200 S/Q 땅 11,500 S/Q
헤린하인스
40만
8% CAP
60
치킨가게
1만 6천 (단독건물)
달라스
8만
1,500
120
상가
단독건물 2,800 S/Q 땅 13,000 S/Q
달라스
35만
9% CAP
A
온라인쇼핑 www.hm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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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2013
Korea Daily Texas
Texas JoongAng Ilbo
요즘 배우 손현주(48)의 행보를 보면
Saturday, August 24, 2013 C
을 넘겨 한숨 돌릴 수 있었다.
대세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지난해 방송
불안하게 느껴지더라. -신인 감독에 예산도 25억원으로 적은
된 SBS 드라마 추적자로 SBS 연기대상 과 올해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을 거
했는데 그 모습을 보고 있는 것마저도
편이다. 불안했을 텐데 출연한 이유는.
-자녀들도 이 영화를 봤나.
머쥐었고 이어 내놓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
시나리오를 두 번 세 번 끊어가며 봐
중학교 3학년이 된 첫째 딸이 친구들
하게까지 70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모
야 했을 정도로 긴장되고 무서웠다. 허
과 보고 왔다. 영화를 보더니 아버지가
았다. 그리고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숨바
정 감독을 만나 이 작품을 쓴 의도를 물
밤을 새서 일하고 들어왔는데도 왜 무
꼭질(허정 감독)로 또 한 번 잭팟을 터뜨
어보고 싶더라. 또 이 영화를 하고 나면
섭다고 말 안 했냐며 따지더라. 재미없
리고 있다. 숨바꼭질은 지난 14일 개봉 후
당시 떠나보내지 못하고 있던 추적자
었냐고 물었더니 다행히 ‘재미는 있었다
4일 만에 140만명을 모으며 손익분기점을
를 마음 한 편으로 보낼 수 있을 것 같
고 하더라.(웃음)
넘겼고, 이어 20일까지 누적 관객수 261만
았다. 그래도 만나자마자 출연하고 싶다
명을 기록했다. 스릴러 영화로선 이례적인
고 말하면 없어 보일까봐 서너 번 만난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찍을 때 딸이 김
성과다. 영화는 자신의 집을 차지하기 위해
후 함께 잘 만들어 보자’고 했다.(웃음)
수현의 사인을 받아 달라고 하지 않던가.
달려드는 괴한으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
풍족한 예산은 아니지만 시간을 아끼며
우리 딸은 이현우를 더 좋아하더라.
해 애쓰는 가장의 이야기를 그린다. 손현
열심히 찍었다.
SBS 런닝맨에 나갈 때는 둘째 아들 녀
주는 지독한 결벽증을 가진 인물 성수 역을
석이 출연자들 이름표를 뜯어서 갖다
맡아 몰입도 높은 연기를 보여준다. 고수와 함께 출연 중인 SBS 월화극 ‘황금의 제국 도 호평 속에 방영 중이다.
-러닝개런티 계약도 했나.
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유재석에게 부
내가 배용준·장동건도 아니고 그런
탁해서 이름표를 다 뜯어갔다. 그걸 주
계약은 안했다. 급이 다르지 않나.(웃
니 마루에다 펼쳐 놓고 종일 이름표만
음) 관객들이 많이 봐 주고 있다는 사실
쳐다보고 있더라.(웃음)
-입지가 확연히 달라진 상황에서 주연 으로 출연한 영화를 내놨다. 부담도 컸을 것 같다.
4일 만에 손익분기점 넘기며 흥행 질주
드라마 위주로 활동하던 손현주가 충
없어 보일까 봐 서너 번 만난 후 출연 결정
무로에 건너와 잘 안 풀렸다는 말이 나 올까봐 노심초사했다. 다 행히 빨리 손익 분기점
에 감사할 따름이다. 무대 인사를 다니 다 보니 40·50대 관객들이 눈에 많이 띄
-황금의 제국까지 마친 뒤엔 어떤 일 정이 기다리고 있나.
더라. 그 연령대 관객들이 스릴러 영화
산에 다녀오고 싶다. 네팔 히말라야나
를 보러 와 주시다니 놀라웠다. 결국 그
일본으로 갈 생각도 있다. 산악인들과도
분들이 있어 오늘의 내가 있는 게 아닌
친하다. 엄홍길 형을 만나면 참 좋다. 대
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분들께 진심으
신 아픔도 있다. 자꾸만 좋은 사람들을
로 감사드린다.
산 때문에 잃어버리곤 한다. 어쨌건 여 러 가지 면에서 연기와 산이 비슷한 점
-영화 속에서 강박증이 심한 캐릭터를
은 참 많은 것 같다.
맡았다. 연기하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맞다. 이번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긴 장을 늦출 만한 장면이 없었다. 허 정 감독이 현장에서 초시계를 들고 촬영
-현재 방영 중인 SBS 황금의 제국에 선 재벌을 연기하고 있다. 항상 서민을 연기했는데 이렇게 돈 많은 캐릭터를 맡게 된 건 처음이다. 솔 직히 어색하다. 서민을 연기할 때는 식 사 장면에서도 맛있게 먹으면 그만인데
◀배우 손현주가 주연한 스릴러 영화 숨바꼭질이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손현주는 시나리오를 읽을 때 두세 번을 끊어봐야 할 만큼 공포스러웠다며 숨바꼭질을 NEW1 제공 택한 이유를 말했다.
재벌 캐릭터는 밥도 참 맛없게 천천히 먹더라. 실제로 그들이 그렇게 먹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이것도 하던 사람이 해 야 좋을 것 같다.(웃음)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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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연
2013년 8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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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폭주 중인 설국열차 미국 개봉 위해 편집중 배급사 요청 따라
영화 감기는 치사율 100의 전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아비규환에 빠진 도시의 모습을 그린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치명적 바이러스를 피해 살아남아라 감기 감독: 김성수 출연: 장혁 수애 박민하 장르: 액션 드라마 등급: 없음 (한국은 15세 이상 관람가)
전쟁 쓰나미 화재 등을 소재로 한 재난 영화는 이제 한국 영화계 에서도 꽤나 자주 볼 수 있는 장르 가 됐다 질병을 소재로 한 재난 영 화도 최근 들어 연가시 더 바이 러스 등이 등장하며 또 다른 인기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감기도 그 연장선상에 있는 작 품이다 빠르게 간염돼 치사율 100%에 이르는 변종 바이러스라 는 설정은 2011년 개봉했던 스티브 소더버그 감독의 컨테이전과 같 은 선상에 있다 하지만 소더버그 감독이 전염병에 직면한 다양한 사 람들이 경험하는 공포감 그 자체에 초점을 맞췄다면 감기의 김성 수 감독은 생지옥 같은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생존 의 노력에 초점을 맞춰 차별화를 꿰했다 비트나 태양은 없다 등 이미지 위주의 선굵은 마초적 영화를 주로 연출해왔던 김성수 감 독이 스토리와 스케일을 결합한 2013년형 블록버스터에서도 제 몫 을 할 수 있다는 걸 증명이라도 하 듯 영화 전반에 걸쳐 무난한 연출 력과 장악력을 보여준다
영화의 배경은 분당이다 콘테 이너에 숨어 밀입국 했던 노동자들 을 통해 무시무시한 조류독감의 변 종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한다 항체를 보유했을 것으로 여겨지는 유일한 생존자는 도주한 상태다 이들과 직접 접촉했던 청년 하나가 엄청난 발열과 객혈 기침으로 응 급실에 실려가면서 바이러스의
르를 연기한 아역 박민하는 6살이 란 나이를 믿을 수 없을만큼 넓은 연기 폭을 보여줘 극에서 중요한 구실을 톡톡히 해낸다 또 하나 영화를 흥미진진하게 하 는 요소는 재난에 대처하는 정치 인들의 야비한 모습을 비중있게 그 린 부분이다 시민의 생명이 먼저 냐 지역구 지키기가 먼저냐를 놓
폐쇄된 도시 생지옥처럼 서늘하게 묘사 재난 앞 야비한 정치인 캐릭터들도눈길 존재는 세상에 알려진다 이를 발 견해내고 연구하는 것은 대학병원 전문의인 김인혜(수애) 하지만 그녀는 혼자 남겨진 딸 미르(박민 하)를 찾아야 한다는 책임감에 정 부로부터 폐쇄 조치를 받은 도시에 남게 되고 우연히 인연을 맺게 된 구조대원 지구(장혁)와 함께 딸을 구하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감기는 겉잡을 수 없이 간염되 는 바이러스의 확산 과정을 긴박감 넘치게 보여주면서 그 어떤 호러 영화나 스릴러물보다도 서늘한 긴 장감을 전달한다 게다가 도시가 폐쇄되면서 벌어 지는 아비규환의 현장 또한 생생하 게 그려내 관객들을 압도한다 영 화 속 주인공 인혜와 지구의 행동 들은 다소 현실성이 떨어지기도 하 지만 딸에 대한 모성과 구조대원 의 직업정신이라는 기본 설정과 녹 아나 나름의 설득력을 지닌다 미
고 고민하는 구의원 분당에 갇힌 시민의 원성과 나머지 국민들의 여 론을 놓고 저울질하는 총리 국민 의 안전과 강대국의 압박 사이에서 고뇌하는 대통령의 모습이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높여준다 아쉬운 점은 마동석이 연기한 국 환 역과 이희준이 연기한 병기역이 다 극 중반 갑자기 등장해 자기만 살겠다고 온갖 악행을 다하는 재난 대책팀장 국환은 도저히 납득이 가 지 않는 캐릭터다 밀입국자들을 이동시키다 바이 러스 간염으로 동생을 잃는 병기는 주요 스토리 전개에서 한참을 빠져 있다가 갑자기 사고를 치며 관객들 을 허탈하게 한다 오히려 대통령 을 연기한 차인표가 전형적이지만 안정감있는 모습으로 극의 집중도 를 높여주는 역할을 잘 해냈다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사진) 가 8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 폭주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작품의 미국 개봉시기에 대한 영 화팬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지난 1일 한국에서 개봉한 설국열차는 봉준호 감독의 첫 글로벌 프로젝트로 영화계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한국 자본으 로 만들어진 한국 영화지만 대부분의 대사가 영어로 이루어 졌다는 점 크리스 에반스 틸 다 스윈턴 제이미 벨 등 세계 적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는 점 할리우드의 가장 힘있는 배 급사 중 하나로 꼽히는 와인스 타인 컴퍼니가 일찌감치 영어권 국가의 판권을 사들였다는 점이 미국을 비롯한 세계 영화 시장 에서도 뜨거운 이슈 거리로 떠 오른 바 있다 개봉 한달여 만 에 10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한국 내 흥행 성적 또한 세 계 영화 시장을 놀래키기에 충 분했다 한인들은 물론 할리우 드 관계자들과 일반 영화팬들이 설국열차의 북미지역 개봉시 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를 배급하게 될 와인스타인 컴퍼니 측에서는 아직 설국열차(영어 제목 Snowpiercer)의 개봉 시기에 대해 결정된 바는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현재 공개된 올 하반기 개봉 예정작 리스트에 도 설국열차는 빠져 있는 상 황이다 북미 지역 개봉시기가 늦춰지 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재편 집이다 현재 봉준호 감독은 배급사 측에 요청에 따라 영화 를 다시 편집하고 있다 일부 언 론의 보도에 따르면 와인스타인 측은 봉감독에게 영화의 20분
가량을 드러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몇몇 긴 영어 대화들의 경우 자막으로 읽는 한국 관객에게는 무리가 없으나 그대로 듣는 영어권 관객들은 오히려 소화하기 힘들다는 게 재편집을 제안한 이유다 한국 에서는 이에 대해 와인스타인 측이 무자비한 가위질로 설 국열차가 가진 풍부한 함의를 퇴색시킬지도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다 이와 관련 봉준호 감독은 최 근 서울에서 열린 설국열차 관객과의 만남 행사에 직접 참 석해 서로 잘 협의하는 중이 라고 항간의 오해를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올 가을 개봉 예정 인 프랑스나 겨울 개봉 예정인 일본 등 설국열차가 선판매된 100여개 국가에서 한국 버전 그 대로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라 며 하지만 미국 영국 호주 남아공 등의 영어권 국가에서는 사정이 조금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봉 감독은 이어 와 인스타인 컴퍼니의 대표 하비 와인스타인은 본인의 관점이 강 하고 고집이 센 분이라며 물 론 나도 고집이 세기 때문에 협 의 과정에서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다고 유머섞인 말로 편집 과 정의 고충을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봉감독은 영어권 개봉 버 전의 상영시간이 더 길어질 일 은 없다 자막을 읽을 필요가 없 으니 리듬이나 템포는 당연히 더 빨라지게 된다며 영화의 본질이나 스토리 캐릭터를 최 대한 훼손하지 않으면서 속도감 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 다 그 작업이 끝나야지 정확한 미국 개봉날짜가 나올 것 같다 고 밝혀 설국열차를 미국에서 만나보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임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이경민 기자
이경민 기자 rache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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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013년8월 8월24일 21일토요일 수요일
자극적 음식 과식하는 사람들에게 흔한 속쓰림
제산제 의존보다 식습관 개선이 좋아 한인들 가운데 속쓰림으로 고생하 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한인들은 맵고 짠 음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특히 속쓰림 등의 증세를 경 험할 가능성이 높다 의사들은 이 와 관련 예를 들면 백인에 비해 한 인들의 위장 관련 질환이 두드러지 는 것은 평소 먹는 음식들과 무관 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 속쓰림 80%가 경험한국의 성인들 중에서 속쓰림 증세를 한번 이라도 경험한 사람은 80% 안팎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보 다도 남성들 가운데 속쓰림을 호소 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속쓰림의 가장 흔한 원인은 과식 과 스트레스로 요약된다 폭식이 나 과식은 위 점막을 자극해 위산 의 과다한 분비를 불러오고 이로 인해 속쓰림 증세가 생기는 것이 다 남성들 가운데 속쓰림이 많은 건 폭음이나 과식을 하기 쉽고 스 트레스에 그만큼 많이 노출돼 있다 는 뜻이기도 하다 여성들 중에는
평소 커피를 많이 마시는 바람에 속쓰림을 경험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 속쓰림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 식속쓰림은 위염 위궤양 십이 지장궤양 등이 있는 사람들이 경험 할 가능성이 크다 위암이나 장상 피화생 등의 질환을 앓고 있어도 마찬가지로 속쓰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속쓰림 증상이 있다고 해 서 꼭 위중한 질병이 있다는 뜻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대략 2주 가 량 위장약을 복용하고서도 속쓰림 현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는 게 좋다고 권한다 속쓰림을 달랠 수 있는 약을 보름 안팎 먹었 는데도 문제가 지속된다면 질환 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는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속쓰림을 다 스릴 수 있다 짜고 매운 음식 술 과 커피 등을 피해야 함은 물론이 고 우유도 너무 많이 마셔서는 안 된다 우유는 약 알칼리 성 식품으 로 일시적으로는 위산을 중화시키 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우 유 속의 카제인 성분이나 칼슘 등 으로 인해 오히려 위산의 분비가 촉진될 수 있기 때문에 속이 쓰릴 때 우유를 많이 마시는 건 도움이 안 된다
제산제를 자주 사 먹는 것 보다는 식습관을 개선하는 게 보다 근본적으로 속쓰림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이다
위산의 위벽 자극 등을 완화시킬 수 있는 음식으로는 불포화 지방산 이 많은 채소나 생선 등의 음식이 손꼽힌다 오메가 3 같은 성분이 대표적이다 또 섬유소는 담즙산 등이 위장을 통과하는 속도를 최대 한 지연시킬 수 있어 속쓰림 증세 를 줄여줄 수 있다 요컨대 잡곡 과 과일 채소 등이 중심인 식물성 식단이 속쓰림 증세에는 좋다는 뜻 이다
# 식습관 개선이 근본적인 치유 법속쓰림을 다스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 이다 과식을 하지 않도록 하고 자기 전에 음식을 먹는 등의 습관 을 고치는 게 좋다 저녁 11시에 잠 자리에 든다고 할 때 같은 양의 음 식이라면 저녁 7시에 먹는 것보다 9시에 먹는 게 속쓰림을 유발할 가 능성이 크다 또 속이 쓰리다는 이유로 아예
핫초콜릿 하루 2잔이 총명탕이네 두뇌 혈액 원활하게 돼 고령화 시대로 접어 들면서 노인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 다 커지고 있다 노인 건강 문제 중에서도 특히 정신 건강에 주목하는 이들이 많 다 치매 같은 질환을 앓지 않더라 도 나이가 들면 두뇌 기능은 퇴행 할 가능성이 크다 이로 인한 삶의 질 하락은 두말할 것도 없다 최근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팀이 겨울철에 특히 많이 찾는 핫 초콜 릿이 노인의 두뇌 기능 활성화에 좋다는 논문을 발표해 눈길이 쏠리 고 있다 이 대학 파자네 소론드 박사팀은 노년층이 하루 2잔 정도의 핫 초콜 릿을 마시면 두뇌 건강을 유지할 수 있으며 사고력이 예리해진다고 주장했다
CA
미국 신경학회지 최근호에 발표 된 소론드 박사팀의 연구 논문은 60명의 노인들에 대한 실험을 바탕 으로 하고 있다 실험에 참여한 노 인들의 평균 연령은 73세였다 이 들은 혈관성 치매 등 두뇌 기능에 결정적 악영향을 미칠만한 중대한 질환이 없는 이들이었다 이들 노인들은 실험 계획에 따라 하루 2잔씩 30일 동안 핫 초콜릿을 마셨다 핫 초콜릿을 먹는 동안은 다른 형태의 초콜릿 음식을 일체 입에 대지 않았다 연구진은 실험기간 동안 노인들 의 기억력과 사고력 변화를 측정했 다 또 초음파 진단기기를 이용해 두뇌에 흐르는 혈류의 변화를 살펴 봤다 일반적으로 두뇌에 피가 원활하 게 흘러 들어가면 사고력이 좋아 지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간주하고
핫 초콜릿을 하루 두 잔 정도 마시는 것만으로도 노인들의 두뇌 기능을 꽤 향상 시 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있다 두뇌의 각 부위가 어떤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 다 혈액은 바로 이런 에너지를 전 달하는 역할을 한다 하버드 의대 연구팀의 이번 실험 에서도 혈류와 두뇌 기능의 밀접한 관계가 드러났다 실험에 참가한
60명의 노인들 가운데 애초부터 혈 류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18명이었 다 헌데 한달 동안 핫 초콜릿을 마 시게 한 결과 이들의 혈액 흐름이 83% 가량 개선된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반면 혈액의 흐름이 원래부터 정 상적인 노인들은 핫 초콜릿을 마셨
AP
음식을 먹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 이 역시 잘못된 것이다 위산은 음 식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분비된 다 빈속에 위산이 분비되면 적정 량의 음식을 먹었을 때보다 속쓰림 증세가 더 심해질 수도 있다 규칙 적으로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의 음식을 먹고 폭음 폭식 등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게 위장 건강을 지키 는데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 김창엽 기자 을 명심해야 한다
어도 혈류에 변화가 없었다 사고력의 향상도 제법 눈에 띄었 다 특히 혈류에 문제가 있었던 노 인들 사이에서 개선 정도가 뚜렷하 게 나타났다 핫 초콜릿을 마시기 전에는 뭔가 를 기억해내는데 걸리는 시간이 167초였던 것이 한달 동안 핫 초콜 릿을 마신 후에 측정해 보니 116초 로 대폭 줄은 것이다 한편 핫 초콜릿에 풍부한 플라 바놀 성분은 예상과는 달리 두뇌 기능 개선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60명의 노인 가운데 절 반은 플라바놀이 풍부한 핫 초콜릿 을 마시게 했고 나머지는 플라바 놀 성분이 거의 없는 핫 초콜릿을 먹도록 했는데 두 그룹의 두뇌 기 능 향상 정도는 차이가 없었다 플라바놀은 항산화 물질로 노화 를 방지하고 암을 예방하는 등의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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