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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Daily Texas
Texas JoongAng Ilbo
Saturday, August 31, 2013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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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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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나타났다. 또 결혼한 커플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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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를 이룬 것은 48.6%로 2010년의 50%에 비해 조금 줄었다. 15-64세 사이의 남성 중 이혼해 혼자 사는 케이스도 1970년의 23%에서 34% 로 증가했다. 이번 센서스에서는 가정 구조도 인종간 차이가 있 나홀로 가구는 늘고 결혼을 해
하고 있다. 직업전선에 뛰어든 여
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시안들은
18세 이하 자녀들과 가정을 꾸린
성이 늘고 푸드 스탬프에 의존율
81%가 결혼한 가구였지만 백인은
가구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높아진 것도 같은 이유다. 지난
80%, 히스패닉 62%, 흑인은 44%
센서스국이 지난 27일 발표한 바
2009년 불황이 공식적으로 끝나긴
로 나타났다. 편부모 가정의 비율
에 따르면 지난해 나홀로 가구는
했지만 가정생활은 불황 이전보다
은 평균 28%이나 인종별로 볼 때
1970년에 비해 10% 증가한 27%였
오히려 악화했음이다.
는 흑인이 55%, 히스패닉 31%, 백
다. 또 결혼을 해 18세 이하 자녀들
불황의 여파는 젊은층이 독립하
과 함께 사는 가구는 1970년 40%
지 않고 부모와 함께 사는 비율을
에서 20%나 줄었다.
높이기도 했다.
인 21%, 아시안 13%였다. 첫 번째 결혼의 평균 연령도 높 아졌다. 2000대 초반만 해도 남자
분석가들은 또 2005-2011년 경기
25-34세 성인이 부모와 함께 사
와 여자의 초혼 평균 나이는 각각
침체기 동안 자녀가 있는 가구 중
는 것이 2000대 초반 10.6%에서
27, 25살이었으나 2010년 이후론 29,
주택 소유주는 15% 감소하고, 부
2012년엔 13.6%로 증가했다. 남자
27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모 중 적어도 한 명이 실업상태
가 13%에서 16%로, 여자는 8%에
에 있는 가구는 33% 증가한 것으
서 10%로 모두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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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리
결혼을 했든 안했든 동성커플 가 구는 총 60만5000가구로, 여자 커플
센서스의 또 다른 조사로는 전국
이 32만1000가구, 남자는 28만4000
전문가들은 이 같은 변화가 경
1억1500만 가구 중 5600만은 결혼
가구다. 동성커플의 경우 이성결합
기불황의 여파로 인한 것으로 파악
한 가정이고 3200만은 나홀로 가구
보다 배우자의 대학졸업(31%)이나
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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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 제한된다.
service) 분야에서 일을 하면 연방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이 노동
정부로부터 받은 학자금 융자를 탕
부와 국방부 등에 요청해 분석한
감받을 수 있지만 실제 혜택을 받
바에 의하면 2010년 7월 기준으로
는 경우는 일부에 그치는 것으로
대상자는 3300만 명에 이르지만 실
나타났다.
제 혜택을 받은 비율은 25.6%에 불
공공 서비스 융자 탕감(Public
과했다.
요즘 학생들 참 기특하고 당당
(Plano Senior High School·12학
Service Loan Forgiveness)으로
프로그램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하다. H마트 문화센터에는 고등학
년) 손나영(Nayoung Sohn) 학생
불리는 이 제도는 지난 2007년 의
데다 내용도 복잡해 제대로 이용하
생 두 명이 자신들의 작품을 전시
이다.
회가 부족한 공공분야 일자리를 충
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예지 양은 미술 치료사를 지망
하고 있다. 자신들이 직접 기획하고 홍보한 자신들만의 전시회를 연 것이다. 루이즈빌
고등학교(Lewisvill
High School·12학년) 김예지(Ye-
원하는 방안으로 내놓은 것이다.
공공서비스에 해당되는 업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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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격자가 공공분야에서 일을
교사나 공무원, 경찰관, 소방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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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며 120개월(10년)의 상환 스케줄
소셜워커, 헬스케어 분야와 비영리
상적이었다며 그런 인상과 느낌을
에 따라 대출금을 갚으면 일정 기
단체 근무자, 주 차량국 클록, 시청
화폭에 담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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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31일 토요일
토요 포커스 지난해 비이민 비자를 통해 미국
한국인보다 다소 늘어난 숫자다.
에 입국한 한국인은 152만 명으로
한국인은 지난 2010년에 133만 명,
집계됐다.
2011년에 146만 명이 입국하는 등
국토안보부(DHS)가 29일 출입국
계속 증가해왔다.
증명서(I-94) 분석을 통해 작성한 연
한편 지난해 미국에 입국한 전체
간 입국 보고서에 따르면 2012회계
비이민 비자 소지자는 5388만 명이
연도(2011년 10월~2012년 9월) 기간
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외국인
동안 미국에 비이민 비자로 입국한
의 10.7%인 570만 명이 뉴욕을 통
한국인은 152만7085명으로, 멕시코
해 입국했으며, 그 뒤로 마이애미
(1645만 명), 영국(448만 명), 일본
(9.5%), 로스앤젤레스(7.2%), 뉴워크·
(410만 명), 독일(230만 명), 프랑스
샌이시드로(3.9%), 호놀룰루·샌프란
(191만 명), 브라질(179만 명), 중국
시스코(3.5%), 시카고(3%)를 통해
(175만 명)에 이어 8번째로 많았다.
입국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2010년과 2011년에 입국한
이, 에이티엔티, 버라이존 등 제 3자 애플 제품 판매업체다. 일부 소식통들은 애플 전문블로 그 나인투파이브맥에 텍사스주 등 애플이 처음으로 구형 아이폰을
일부 지역에 있는 애플 매장들이 보
자를 위해 무상으로 병원에 기부
다. 그러나 한나이슬의 모든 제품
신형으로 바꿔주는 보상판매 프로
상판매를 이미 시행하고 있다고 전
해왔었다.
은 미 식약청(FDA)를 비롯한 미
그램을 시행한다고 CNN이 27일 여
했다.
포스워스한인회는 9월 14일(
국 내 모든 검사기관에서 안전성
러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토) DFW 지역 한인 여성을 위
을 인정받은 자료를 병원 측에 제
한 무료 유방암 검사를 실시한다.
시했기에 가능했다.
이 소식통들에 따르면 고객이 아
일부 소식통이 애플 팬사이트 맥
이폰4, 4S 등 구형 아이폰을 가져오
루머스닷컴에서 애플이 매장 직원을
면 아이폰5를 구매할 때 사용할 수
한나이슬이 병원과 관계를 맺
정 회장은 한나이슬 제품이 의
대상으로 최신 아이폰5S를 발표하
있는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것으
Center)
은 인연은 단골 고객이 수술 후
사의 처방약품 또는 의약품으로
는 오는 9월 10일에 맞춰 시행할 보
로 알려졌다.
가 주관하고 JPS 헬스 네트워크
남은 상처에 한나이슬 제품을 발
써 병원에서 사용하는 것은 아
상프로그램에 관한 교육을 하고 있
(Health Network)가 검사를 후
라보고 흉터가 없어지는 것을 발
니라고 말했다. 그러나 리커버리
다고 전했다.
원한다. 이들과 포스워스한인회
견한 데서 시작한다.
오인트먼트의 효과는 정평이 나
이번 검사는 몬크리프 암센 터(Moncrief
Cancer
CNN은 애플이 앞으로 시행할 보 상판매프로그램에서 보상 신형 아
지난 6월 익명의 소식통이 블룸
이폰 목록에 아이폰5도 포함될 가
버그통신에 애플이 보상 프로그램
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교체 가능
어느 정도의 수술자국까지 희
으로 수거한 구형 아이폰을 리퍼폰
구형 아이폰 목록에 아이폰4 이전
미해지게 만드는 피부 재생 효과
으로 만들어 신흥시장에 재판매하기
모델인 아이폰3나 3G는 중고가격이
위해 재활용회사 브라이트스타와 협
낮아 포함될 가능성이 낮지만, 포함
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될지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CNN
회장이자 한나이슬 CEO인 정명
그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친
훈 회장과의 깊은 인연이 이번 무
구에게 안티에이징 포뮬러와 리
료 검사를 성사시켰다.
커버리 오인트먼트를 소개했고 의사와 함께 효과를 확인했다고
의 비밀은 깊은 침투성과 뛰어난
한다.
보습, 그리고 쉽게 스며드는 영
있다.
무료 유방암 검사는 화장품 회
놀라운 피부 재생 효과에 병원
양성분 때문에 수술자국, 화상자
지난달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사인 한나이슬의 제품 때문에 시
측에서 먼저 한나이슬 정 회장에
국,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검
팀 쿡이 2분기 실적보고회에서 애플
애플은 다음달 중순이나 말에 아
작이 됐다고 정 회장은 소개했다.
게 연락을 했고 정 회장이 흔쾌히
버섯 등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인
매장에서 보상판매 프로그램에 반
이폰 5S 또는 아이폰6로 불릴 최신
그동안 정 회장은 안티 에이징
이들의 요청을 받아들인 것이다.
다는 것이다.
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애플은
은 보도했다.
포뮬러(Anti-Aging Formula)와
그럼에도 의약품이 아닌 화장
정 회장은 피부 재생이 필요한
“보상판매 프로그램을 할 채널들을
공식으로 츌시일을 발표하지 않았
리커버리 오인트먼트(Recovery
품을 환자에게 사용하는 것이 상
환자들을 위해 이 제품들을 병원
알고 있다”며 “환경적 측면에서 보
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9월10일 이
Ointment)를 화상환자와 수술환
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
에 기부해 왔다.
상판매 프로그램을 지지한다”고 말
후 애플 매장에서 최신 아이폰을 살
했다. 그가 언급한 채널은 베스트바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간날씨 (DALLAS 지역) 30/금
31/토
103/78
102/78
1/일
99/76
2/월
96/74
3/화
DFW 지역
행사 안내
"평화통일과 북한을 위한" 정기기도회 일시: 2013년 9월 1일 오후 5시 30분 장소: 빛내리교회 1층 어린이 예배실 문의: 박영남(972-897-9830)
98/74
제1회 자녀 양육교실 텍사스
발행인 :
고 태 환
Korea Daily Texas
텍사스 중앙일보는 미국 최대 한인 미디어 네트워크인 미주 중앙일 보의 텍사스 지부입니다. 텍사스를 포함한 미중남부 한인 동포사회 의 여론을 주도하는 대표 정론지를 표방합니다. 본보는 화요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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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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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영아기 기독교 교육세미나 일시: 8월 19일(월)~10월 21일(월) 장소: 한우리교회 / 문의: 469-600-7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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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3년 8월 31일 토요일
비해 낮은 임금과 천연가스, 전기 료 등을 꼽았다. 미국 제조업 활동은 지난 8월
치료는 거의 70%가 비싼 3만2000달
고용이 늘고 신규 주문이 증가
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도 비즈니스다. 병원들이 수
과와 비뇨기과에 통지문을 보내 오
이번 보험사들의 조치는 치솟는
하면서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
익을 맞추기 위해 필요 이상의 고
는 10월 말부터 전립선암에 대한 양
의료보험에 대한 비판이 고조되고,
다. BCG는 그러나 현재 상황은
가 장비를 이용하거나 첨단 치료법
성자빔 치료는 보험 커버가 되지 않
병원들이 수익 개선을 위해 첨단 장
글로벌 제조업 분야의 주요 지각
으로 고액의 치료비를 청구하고 있
는다고 전했다.
비를 설치하는 등 경쟁적으로 고가
제조 원가 하락으로 메이드인
변동이 시작되는 것을 지켜보는
애트나 보험은 이미 8월 1일부터
치료에 매달리는 경향이 뚜렷한 가
USA(Made in USA) 제품이 증
것이라면서 앞으로 미국 제조업
보험 적용을 중단했으며 시그나 보
운데 나온 것이어서 의료계에 파장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 저비용 수출 기반을 이용하려
다는 비판은 이미 오래 전부터 제기 되어 왔다. 의료계에서 공공연하게 묵인되던
험은 올해 말 양성자빔 치료에 대한
과다 치료비 청구에 보험사들이 제
보험 적용에 대해 심의에 착수한다
동을 걸고 나섰다.
고 공식 발표했다.
이 예상된다.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이
는 회사들이 더욱 늘어나면서 활
연구에 따르면 양성자빔 암치료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
는 종양 부위만 집중적으로 타격하
국은 선진국 가운데 제조업 분야
BCG는 2020년까지 연간 수출 액으로 따져 700억~1500억 달러
기를 띨 것이라고 전망했다.
월스트리트 저널 등 미국 언론에
블루쉴드의 마커스 사이지슨 부
기 때문에 정상 세포조직의 파괴를
에서 가장 저비용 국가 가운데
따르면 캘리포니아 블루쉴드, 애트
사장은 여러 연구를 종합한 결과
최소화할 수 있어 주목을 받았지만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고 NBC뉴
상당을 미국이 다른 나라로부터
나, 시그나 등 미국 메이저 보험사
전립선암에 대한 양성자빔 치료는
치료 후 1년이 지나면 그 효과의
스가 28일 보도했다.
뺏어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가
BCG는 2015년까지 미국은 독
운데 3분의 2는 생산기반을 선
일이나 일본, 프랑스, 이탈리
진 유럽 국가나 일본에서 미국
의료 전문가들은 병원들의 불필
아, 영국보다 평균 제조 비용이
으로 이전하는 결과 때문이라고
요한 고액 과잉 치료에 대해 보험사
8~18% 정도 저렴할 것이라고 전
덧붙였다.
들이 제동을 거는 조치들은 앞으로
망했다.
들이 전립선암 치료에 활용되던 양
전통적인 방사선 치료와 거의 같은
차이는 거의 없어지는 것으로 분석
성자빔(Pronton Beams)치료에 대
효과 밖에 나타내지 못했다. 그러나
됐다.
해 보험금 지급을 중단하거나 중단 을 위한 심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비는 턱없이 비싸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메디케어 전립선암 환자를 10여
블루쉴드는 이번 주 캘리포니아
년 분석한 결과 전통적인 방사선 치
에 산재한 300여 곳의 항암 방사선
료비는 1만9000달러였으나 양성자빔
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1면 “공공분야 10년 근무 땐 남은 학자금 융자 탕감에서 이어집니다
보고서는 더 나아가 2020년까
보고서는 미국 경제 회복의 숨
지 중국으로 넘어갔던 상당 부
은 공로자는 수출 제조업체라고
분의 생산 업무가 미국으로 다
강조하고 무역 적자에 모든 관
시 돌아올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
심이 쏠려 있지만 2005년 이후
로 인해 250만~500만 개의 새로
GDP보다 일곱 배 이상 성장한
운 관련 일자리 창출이 이어질
수출 실적에 대해서는 거의 관심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결과
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
는 실업률 하락에도 영향을 미쳐
다. BCG는 미국의 사업 환경이
현재의 7.4% 수준에서 약 3%포
개선되는 이유로 다른 선진국에
인트는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1면 “저희 작품 보러 오세요에서 이어집니다
연방가족교육론(FFEL) 프로그램
로컬 정부 조직이나 국세청이 인가
5년 후 개인 회사로 갖다가도 다
그러나 사람의 인상을 통한 느낌
이 각기 다른 것을 섬세하게 표현해
이나 퍼킨스 론 프로그램, 혹은 기
한 비영리단체(501-C3)에 고용돼 풀
시 5년을 공공분야에서 조건을 충족
을 그림으로 그려내는 것이 쉽지만
야 했다고 했다. 미술전공은 아니지
타 다른 학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는
타임으로 일해야 한다. 풀타임 조건
하면 된다.
은 않았다고. 늦게 시작한 그림이지
만 건축 디자인을 위해 미술 공부를
해당되지 않는다.
은 해당 기관에서 주 평균 30시간
교사들의 경우는 혜택이 더욱 좋
만 전시회를 준비하는 동안 한층 더
한 것이 큰 힘이 될 거라고 말하는 나은 양은 손과 같이 사람을 돕는
만약 FFEL이나 퍼킨스 론을 가
을 일해야 하며 만약 교사라면 12개
다. 학생의 30% 이상이 무상급식을
발전하게 된 것 같다며 미소지었다.
지고 있다면 직접통합대출(DCL)로
월 중 계약상 적어도 8개월을 근무
받는 학교에서 근무할 경우는 5년
손나영 양(사진)은 건축 디자인을
합병하면 된다. 일단 DCL로 만들
해야 한다.
연속 근무 후 5000~1만7500달러를
지망한다. 나영 양은 늘 몸에 붙어
두 학생은 드림아트 미술학원에 서 만나 이번 전시회를 함께 준비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었다면 가처분 소득에 맞춰 새로
120개월의 상환 스케줄을 강조하
우선 탕감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있어 고마운 줄 모르지만 참 많은
운 120개월의 상환 프로그램을 짜
는 이유는 적어도 공공 분야에서 10
http://www.consumerfinance.gov/
일을 해주고 있는 손을 이번 주제
하게 되었다. 전시회는 9월 1일(일)
야 한다.
년은 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10
student를 참조하면 자세한 내용을
로 삼았다며 자신과 주변 친구·가족
까지 H마트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년을 연속할 필요는 없다.
찾아볼 수 있다.
들의 손을 그리며, 모든 사람의 손
PSLF를 받기 위해서는 연방, 주,
<문의: 469-688-9059>
A
4
2013년 8월 31일 토요일
책상정리 part I
행복한교회
임방혁 목사
banghyukim@gmail.com
뒤로 묻어둬야 하는 것이 있는 법입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제 책상과 책장을 정리
두 가지를 다 갖지는 못합니다.
하고 있습니다. 무슨 정리를 하길래 정리 했다고 하지 않고 정리하고 있다고 하냐고
야곱은 자기 머리를 믿는 사람이었습니
할 수 있습니다. 네! 부끄럽지만 하루 아침
다. 자기 처세술을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에 끝날 문제가 아닙니다.
그의 인생을 줄곧 따라다니던 것은 성공 에 대한 강한 열망과 그것을 이루기 위해
원래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을 무지하게
새로운 것을 하기 위해선 때론 버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좋아하는 편입니다. 결혼하고 나서도 몇 달 에 한 번씩은 꼭 책상정리를 하고 깨끗한 분위기에서 앉아있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때부터인가 그런 것을 귀찮
서 온갖 방법을 다 쓰던 태도였습니다. 그 래서 그는 형을 속였습니다. 아버지를 속였 습니다. 그 결과로 그는 20여년의 객지 생 활을 했습니다.
게 여기게 되더라구요. 계속 쌓이기만 합니
그는 또 형이 자기를 죽일 것이라는 악
다. 급하게 전화번호를 받아 적어 놓은 메
몽 속에서 살아왔던 사람입니다. 아버지 집
모지들이 있는데 지금은 이게 무슨 전화번
으로 돌아오면서 형이 수백명을 이끌고 오
호인가 하는 것들이 수도 없습니다.
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필시 자기를 죽이기 위함일 것입니다.
매일 사용하는 부분은 괜찮지만, 저만큼
그는 가족과 재산들을 나누고 자기는 제
떨어진 모니터 아래 부분은 먼지가 뽀얗게 앉아 있습니다. 커피나 물을 마시느라고
로 미루는 제 태도입니다. 하지만 사역도
면 이미 먹을 수 없게 된 음식들이 들어있
일 뒤에 뒤떨어져서 따라옵니다. 사람의
가지고 온 컵들은 부엌으로 돌아갈 생각을
효율적이고 쾌적하게 하기 위해서는 책상
을 수도 있습니다. 옷장 속의 옷도 그렇습
지혜로는 자기의 처세술로는 인생의 가장
안해서 여러 개가 놓여 있습니다. 서류며,
정리는 필수적입니다.
니다. 앞으로 도무지 입을 것 같지 않은 옷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절감 합니다.
책들은 마치 쓰레기 더미처럼 위로 올라가
책상정리는 지금 저에게 선택할 수 있는
인데, 그냥 버리기가 아까워서, 또 귀찮아
고 있습니다. “도와줄까” 하고 들여다본 아
것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앞으로 가기 위
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것들이 있을 수
내는 고개를 저으며 “도저히 들어가고 싶
해서 저는 책상정리를 해야 합니다. 그리
있습니다.
지 않은 방”이라는 들릴듯 말듯한 한숨섞
고 오래 걸리고 피곤하지만 하고 있습니다.
그거 다 좋습니다.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없으되 달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아주
그러다가 얍복강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그와 씨름을 합니다. 사람이 받을 가치는
정리의 원칙은 버리고, 조직하기 이 두
것이 해가 될 일은 없으니까요. 그런데 문
뼈저리게 체험을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지금 상태로는 미관상으로 좋지 않은 것
가지입니다. 필요없는 것들을 버리고, 필요
제는 언제 생기냐 하면 새로운 음식을 사
자신을 구원하심을 알게 됩니다. 골반뼈가
과 함께, 실제적인 손해도 잔뜩 있습니다.
한 것들은 찾아서 쓸 수 있도록 눈에 보이
거나, 새로운 옷을 살 때입니다. 집어넣을
어긋나서 평생 절룩거리면서 다녀야 하는
서류니, 논문 더미에 쌓여서 숨어 있는 책
는 곳에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팬트
자리가 없습니다. 버려야 할 것들을 버리
사람이 되었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은혜를
을 제대에 반환하지 않고 고지서를 제 때
리에 음식재료들을 잔뜩 쌓아놓기만 하고,
지 않고 쌓아둔다면 수납 공간만 계속 늘
힘입어 형과 재회하고 화해를 합니다. 형과
보내지 않아서 연체료를 물어본 적도 있
쓰지는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사용
어나야 합니다. 새 냉장고, 새 옷장을 사야
목을 어긋나게 안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
습니다.
기한이 지나서 상한 상태로 자리만 차지하
합니다. 결국 더 큰 집으로 이사할 수 밖
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할렐루야를 외칩니
게 됩니다. 꺼내서 빨리 버리는 것이 지혜
에 없습니다.
다. 죽을 수 밖에 없는 나를 구원해 주시는
인 소리를 내며 돌아가 버립니다.
그럼 제가 책상정리하는 것을 막는 것은 무엇일까요? 당장 귀찮고 피곤하니까 필요
새로운 것을 하기 위해서는 버리는 것이
로운 일입니다.
한 것만 쓰고 정리해야 할 것들은 다음으
냉장고 안도 마찬가지입니다. 뒤쪽에 보
거짓말 지옥의 입으로 불리는 괴벨스는 히 틀러의 참모 중 브레인 역할을 했던 자 로 유명하다. 그는 거짓말에 대해서 이 렇게 이야기했다. 사람들은 한 번 들은 거짓말은 부정하지만 두 번 들으면 의 심하고 세 번 들으면 믿게 된다. 히틀 러는 괴벨스의 입을 통해 수많은 나치 들을 선동하고 유대인들을 악마라고 규 정 하여 600만이라는 대학살을 자행하 게 된다. 성경에는 사탄은 처음부터 거짓말 하 는 자요 거짓의 아비로 나와 있다. 교
묘한 거짓말은 새빨간 거짓말로 변질되 고 그 말에 현혹된 인간들은 에덴동산 을 잃어버리게 된다. 기쁨을 잃어버린 것이다. 사탄의 무기 태초부터 지금까 지 첫 번째가 바로 거짓말이다. 인류의 타락과 범죄가 거짓말로 시작해서, 지 금도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학문이 라는 이름으로 포장하여 사람들을 속이 고 있다. 진화론이 과학이라 하기에는 많은 오류와 증명되는 결과들이 없는데도 이 것을 절대적 진리와 과학으로 믿게 했
있어야 합니다. 앞으로 전진하기 위해서는
는데 이로서 인류 역사에 수많은 해악 이 들어오게 되었다. 히틀러가 장애인들을 대량 참사한 것도 유토피아라는 나라를 만들기 위 해서 생태계에 생존 불가능한 모든 것 은 반드시 도태되는 것처럼, 열등한 인 종을 이 세상에서 없애고 질병이 없는 세상을 만들자고 하였다. 그것이 바로 다윈의 진화론과 연결되어 있었다. 미국에서도 이런 우생학으로 5만 명 의 장애자가 죽음을 당했다고 한다. 지 금도 진화의 개념으로 더 나은 인간을 만들기 위해 인간과 동물간의 교종을 시도하고 있다. 이 진화론으로 마치 기독교는 과학적 이지 않은 종교로 매도되어지고, 젊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나서 야곱은 벧엘 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계속>
층들은 교회를 떠나가고 있다. 바이올라 대학의 폴 낼슨 박사는 진 화생물학자들이 진화론에 문제가 많다 고 한다. 이것은 과학보다는 정치적 요 소가 있다고 주장한다. 분자생물학자인 조나단 웰스는 종안 에서의 작은 변화는 있지만 종에서 종 으로의 변화는 없다고 한다. 공산주의 도 모두가 똑같이 잘사는 세상이라는 거짓말로 수많은 나라와 사람들을 현혹 하여 수많은 사람을 죽게 만들었다. 지 금도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인본주의 의 가치로 여러 사회 문화 속에서 역차 별들이 이뤄지고 있다. 사탄은 지금도 거짓말이라는 도구로 교회에서 사회에 서 질병을 퍼트리고 있다.
오전 8:30 오전 10:00 오전 11:30 오후 2:30 오전 11:00 오후 2:00 오후 8:00 오전 5:45
새벽예배 주일 1부 예배 주일 2부 예배 수요찬양 예배 구역예배 새가족 교육 중보기도모임 성경공부
담임목사
새벽 6시 (화~토) 주일 오전 8:30 주일 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매달 둘째, 네째 주 주일 오후 1시 주일 오전 10시 주일 오후 2시
오고 싶은 교회… 보고 싶은 성도
교회 972.238.1127 / www.binnerri.org
교회 972.620.7670 / www.ichoonghyun.com
1301 Abrams Rd., Richardson, TX 75081
11722 Cromwell Dr. Dallas, TX 75229
주울타리교회 wy sF d on R mm ge Ste ronta 5F I-3
N 주울타리교회
ge Ave W colle W belt Line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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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8시 오후 8시 오후 2시 오후 2시 오후 2시
주일 낮 예배 주일 오후 예배 수요 예배 금요 기도회 주일학교 학생부 모임 청년부 모임 담임목사
이준희
Whitlock Ln. Old Denton Rd. Belt Line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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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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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복은 하나님이 주신 복음입니다 담임목사
그리스도를 우리 삶의 주인으로
캐롤톤교회 달라스 복지관 안내 캐롤톤교회 (Korean First Baptist Church of Carrollton)
1611 N. Interstate 35 E #120 Carrollton, Tx75006
리틀로침례교회
Little Low Baptist Church
복지 상담 서비스 ▶시간 : 매주 토요일 10~12시 (연중 무휴, 예약전화 - 금요일까지) ▶분야 :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저소득층,
노인(널싱홈), 노인아파트, 장애우 ▶상담자: Texas Department of Aging and Disability Service 근무 # 서류 접수 서비스는 아님
임주안
전화 469.951.1800
교회 469.878.0691 / www.lovingall.org
2633 Royal Ln Dallas, TX 7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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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새벽기도 금요기도 목장모임
“겸손과 순종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Email: littlelowchurch@gmail.com
페이스북:리틀로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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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214 477 1638 / alc91@hotmail.com
전화 817 896 6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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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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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랑 교회
Stemmons Fwy
담임목사
Lyndon B Johnson Fwy Harry Hines
Stemmons F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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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Health
2013년 8월 31일 토요일
22 5
2013년 8월 28일 수요일
영화 감기 아주 비현실적인 이야기 아니다 감염내과
알렉스 김 전문의 악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조류독 감)에 감염된 밀입국자로 인해 도 시 분당의 주민들이 순식간에 감염 되어 36시간 안에 피를 토하며 죽 어간다 치사율이 거의 100%이 다 지금 한국과 LA에서 동시 상 영되고 있는 영화 감기(the flu) 와 같은 상황이 실제로 발생될 수 있을지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다 세인트빈센트 병원 알렉스 김 감염 내과 전문의에게 들어봤다
영화 감기에서 사람들이 공포에 질려 달아나는 장면 영화 스토리 정도까지는 아니라도 비슷한 상황이 가능할 수 있다고 강조하는 알렉스 김 전문의(아래)
-독감시즌 때마다 새로운 이슈로 만나게 되는 것 같다 이번엔 영화 얘기인데 혹시 보셨나? 그렇지 않아도 보았다(웃음) 10여 년 전쯤에 제목은 생각나지 않는데 더스틴 호스만이 나오는 미 국영화 스토리가 생각났다 아프 리카에서 원숭이를 수입하는 사람 이 병에 걸렸고 병을 옮긴 원숭이 는 도망갔다 감기처럼 그렇게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그 마을사람 들이 같은 증세를 보이자 CDC(연 방질병통제예방국)가 마을을 패쇄 소멸시키려하는 와중에서 우여곡 절 끝에 원숭이를 찾아내 거기서 항체를 뽑아내는 해피엔딩이 비슷 하다 그러나 감염전문의로서 느 낌은 달랐다 그때는 보면서 재미 있다는 느낌어었는데 이번엔 겁이 났다 그만큼 피부에 닿았다 가능 할 수도 있는 설정이기 때문이다 사람끼리 감염되면 매우 위험 -나 역시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 다 감염속도 3초 사망율 100% 의 바이러스가 가능하단 얘긴가? 감염 의학계에서 무서워하는 것은 감염속도나 사망률에 앞서 인 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경로다 H5N1 식으로 H와 N으로 표시되
고 있는 조류독감 바이러스(avian influenza virus)는 말그대로 새 들끼리만 전해져왔는데 4~5년 전 부터 인간에게 감염되는 것이 발견 됐고 최근에는 사람에서 사람으로 그것도 닭이나 오리 새와의 접촉 없는 케이스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 다 이번 중국에서 도심지 부부가 함께 감염된 것이 좋은 예라 하겠 다 일단 이 바이러스가 사람끼리 감염되면 사실상 겉잡을 수 없는 상황이 충분히 가능하단 얘기다 -왜 그런가 수 시간만에 피를 토할 정도로? 그 부분은 드라마타이즈로 효 과를 내기 위한 것이지 그렇게 빨 리 각혈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박 테리아와 달리 공기전염이기 때문 에 숨 한번 쉬고 기침 한번 할 때 마다 바이러스가 나와 사방으로 순식간에 퍼지기 때문에 그만큼 감염이 빠른 것은 사실이다 다만 바이러스 자체는 일종에 생명체이 기 때문에 몸이라는 새로운 환경 에 들어왔을 때 적응기간이 어느 정도 걸린다 현재로서는 2~7일 잠복기다 독한 바이러스 변종이 라 해도 이틀정도가 걸린 다음에 호흡기 마지막 기관인 폐의 실핏 줄을 파괴시켜 각혈을 일으키게
있고 어느 해는 80% 이상으로 맞 아 떨어질 수도 있다 그만큼 예측 불허의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심하 게 창궐하면 영화와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된다 영화에서 처럼 지난해 독 감 사망자들도 결국은 폐렴으로 되었기 때문이다 조류독감도 사망율 50% -그 말은 독하게 변종되도 증세 는 같다는 얘기로 들린다 맞다 기본적으로 열 나고 기침 하면서 목이 붓고 폐렴으로 된다 -주인공 남성은 카우보이 식으 로 손수건으로 입을 가렸는데 마스 크가 필요한가 공기 전염이기 때문에 기침할 때 침이 튀는 걸 손수건으로 가리 는 것만 해도 도움이 된다 그만큼 입과 코 즉 호흡기를 막는 것이 중 요하다 물론 손도 깨끗이 해야 한 다 그러나 가장 알아야 하는 것이 사람이 두세명이라도 함께 모이는 곳은 가지 않아야 한다 당연하지 않겠는가 -일단 걸리면 치사율은 현재 조류독감 진단이 내려지 면 사망률을 40~50%로 본다 다 른 병에 비해 상당히 높다 감염의 학계에서 주시하는 이유가 바로 여 기에 있는 것이다 영화처럼 걸리 면 다 죽는다까지는 아니어도 변 종이 어떠한가에 따라서 치사율도 더 높아질 가능성 충분하다
최고의 광고효과
-감염자의 혈액이 치료 효과 있나? 미국 영화에서도 감염된 멍키 의 혈액을 뽑았는데 감염 전문의로 볼 때 말도 안된다(웃음) 감염된 사람의 피를 넣었다고 해서 항체가 생기지 않는다 더군다나 혈액형 이 안맞을 경우 그대로 사망이다 백신은 그렇게 쉽게 만들어질 수 없다 적어도 4~6개월 걸린다 올 해 독감 백신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것은 지난해 후반부터 전세계의 자료들을 근거로 변종을 예상하여 만든 것이다 예측이기 때문에 지 난해처럼 적중률이 아주 낮을 수도
통제 불가능한 상황 예상도 -발생했을 경우 전세계로 번질 수 있나? 도시를 폐쇄시킨다고 해도 원 숭이처럼 완전한 통제는 불가능할 것이다 몇년전 타이완에서 외국 인들을 10일씩 호텔에 투숙시킨 다 음 증세가 없을 때 나갈 수 있게 했 는데 그것으로 감염을 100% 막는 다고 할 수 없었다 이곳 미국에서 도 독감이 심하게 돌면 우리와 같 은 감염전문의에게 가이드 라인을 물어 오곤 한다 그래서 비행기나 배에서 내리는 외국인의 체온을 재 는 등 검열을 실시하기는 하지만 글로벌시대에 완전 통제는 불가능 하다고 본다 따라서 정말 지독한 변종 바이러스가 나타났을 때는 국 가의 벽을 넘을 가능성이 크다 이 것을 막기 위해 감염의학계에서 지 금도 계속 연구 중이다 너무 겁먹 을 필요는 없다(웃음) 올해 독감 예방주사 꼭 맞기 바란다 김인순 기자
여기가 바로 당신의 비즈니스 공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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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4 미국뉴스
2013년 8월 8월 30일 31일 토요일 2013년 금요일
빅 마더
연방정부 마리화나 합법화 막지 않는다
빅 브러더처럼 자녀들 감시 허용한 주 상대로 소송 안해 합법화 움직임 탄력 받을듯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오락용 마리 화나를 합법화한 콜로라도주와 워 싱턴주를 상대로 소송을 벌이지 않기로 했다 콜로라도와 워싱턴주는 지난해 11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뤄진 주민발의안 투표에서 오락용 마리 화나를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 다 연방정부는 마리화나를 불법 마약으로 규정하고 단순 소지만으
로도 구속하거나 최대 5000달러의 벌금을 물리고 있어 연방정부가 이 들 2개 주의 마리화나 허용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지 그동안 관심을 모아왔다 그런데 29일 법무부가 2개 주와 법적 분쟁을 벌이지 않겠다고 발표 하면서 각 주별로 추진중인 마리화 나 합법화 움직임이 큰 탄력을 받 을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법무부 는 성명에서 이들 주에서 허용된 마리화나가 범죄집단의 돈벌이 수 단이나 미성년자의 손에 들어가지 않게 엄격한 규제 장치를 유지하기
를 기대한다고 덧붙여 일단 2개 주정부의 정책 시행 결과를 보고 합법화에 대한 연방정부의 방침을 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여론조사는 마리화나 합법 화가 과반을 넘는다 가주를 비롯 해 18개주와 워싱턴 DC가 의료용 에 한해 마리화나를 허용하고 있으 며 불법으로 규정한 주 들도 단순 흡연행위는 거의 기소를 하지 않고 있다 10년 전만 해도 미국 성인의 3분 의 1 정도만이 합법화를 지지했으 나 이제는 미국인 대부분이 마리화
나를 더 위험한 약물로 가는 통 로로 여기지 않고 있다 주 정부들은 마리화나 합법화를 통해 규제에 들어가는 막대한 예산 을 절감하고 세수도 증대할 수 있 다는 점에서 하는 합법화를 지지하 고 있다 비영리 재단 카토 연구소 의 2010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마리화나 합법화는 연방 재정만 따 져도 연간 87억 달러의 세수 증대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 또 마 리화나 관련 범죄자들의 관리에 들 어가는 예산만도 연간 10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엄마 차 몰고 나간 8세 소년 기둥 들이받아 여동생 사망 밤에 잠옷 차림으로 몰래 엄마 차 를 몰고 나갔던 8살 소년이 기둥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옆에 타고 있 던 6살 여동생이 숨졌다 29일 CBS뉴스에 따르면 애리 조나주 피닉스에 사는 이 소년은 엄마가 굿 나이트 키스를 하고 나 가자 여동생을 차에 태우고 운전을 시작했다 남매의 엄마는 침실에서 아이들 이 보이지 않자 집집마다 다니며 아이들을 찾다가 아이들이 납치된 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엄마의 차량도난과 납치 신고에 아이들이 차를 몰고 있다는 제보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차를 세우려 하자 놀란 소년이 운전대를 급히 꺾다가 기둥을 들이받는 바람에 여 동생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 신복례 기자 졌으나 숨졌다
공화 의회 동의 받아라 압력 초읽기에 들어간 듯했던 시리아 공 습이 곳곳에서 암초를 만났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8일 공영 방송인 PBS의 뉴스아워에 출연 해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용에 어떻 게 대응할지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습 연기론의 단초는 반기문 유 엔 사무총장이 만들었다고 뉴욕타 임스가 전했다 그는 28일 네덜란
빅 브러더가 빅 마더를 낳은 형국이다 공적 영역에서 활용돼 온 감시체계들이 민간으로 전이돼 부모가 어린 자식을 감시하는 산업 이 미국유럽에서 급성장하고 있 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 보도했다 최근 아이들의 인터넷 접속기록 을 체크하고 e메일메시지를 열람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수십 종 개발됐다 청소년 자녀에게 차를 사준 부모는 원격 감시장치로 자녀 가 차를 몰고 어디를 다니는지 또 는 가속코너링 등 운전습관을 체 크한다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자 녀들이 어디서 돈을 쓰는지 부모가 바로 체크할 수 있는 선불카드 서 비스를 출시했다 이에 대해 어린이가 부모로부터 사생활을 보호받을 권리를 명기한 유엔 아동권리협정이 훼손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페이스북 계정을 이중 개설하는 등 대응하는 아이들의 잔꾀도 진화 하고 있다 사진 등 데이터가 15초 후 자동 삭제되는 서비스 등 아이 들을 위한 시장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지구 최초 생명체 화성에서 왔다 동성 커플도 이성커플과 똑같은 세금 혜택
대법원이 지난 6월 동성커플 차별은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린 후 국
세청(IRS)은 29일 동성 커플도 부부로 연방 세금보고를 하면서 이성 커플과 같은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지구과학자 베너 교수 주장
동성 커플은 규정 개정에 따라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냈던 세금도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29일 뉴멕시코주에서 동성 커플 들이 결혼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이라크전 트라우마? 미 시리아 공습 멈칫 오바마 결론 내린 것 없어
e메일카드 체크 SW 호황
드 헤이그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시리아 현장의 유엔 조사단이 임 무를 완수하기 위해선 4일이 더 필 요하다고 말했다 유엔 조사단은 31일 오전 시리아에서 현장조사를 마치고 철수할 예정이다 반 총장의 발언은 곧바로 미국 과 영국 정치권에 2003년 이라크 전쟁 트라우마를 일깨웠다 당 시 미영은 사담 후세인이 대량 살상무기(WMD)를 확보했다는 성급한 결론을 근거로 전쟁에 뛰 어들었다 그러나 이라크에서 대량살상무
기가 나오지 않자 쏟아진 국제사회 비판에 체면을 구겼다 오바마 대통령은 공화당으로부 터 공습 개시 전에 의회의 동의를 받으라는 압력도 받고 있다 공화 당의 존 베이너 하원의장이 28일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엔 18 명의 민주당 의원을 포함해 116명 의 하원의원이 서명했다 베이너 의장은 편지에서 시리아 공습이 미국의 국가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지 또 미국의 신뢰도를 유 지할 수 있는 지에 대해 대통령이 국민과 의회에서 납득할 수 있도록
[AP]
설명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백 악관은 이와 관련 29일 의회에 시 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사용과 관련한 기밀정보를 보고했다 러시아이란도 시리아 정부 편 에서 지원사격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이 3일 오바마의 스웨덴 방문 전에 시리아 에 대한 군사조치를 끝내기를 원한 다고 분석했다 오바마는 5~6일 러시아 상트페 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 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러 가 는 길에 스웨덴을 들른다 서방의 시리아 공격에 강한 반대 입장인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대면하기 전에 시리아 문제를 마무 리하고 싶어 한다는 얘기다
지구의 첫 생명체는 화성에서 운석 에 실려 지구에 왔다는 주장이 제 기됐다 웨스트하이머 과학기술연구소 의 지구화학자 스티븐 베너 교수는 이탈리아 플로렌스에서 열린 학술 대회에서 수십억년 전 생명의 탄생 에 필수적인 요소가 지구 보다는 화성에 더 풍부했다며 지구 생명이 화성에서 유래했을 근거를 제시했 다고 가디언이 29일 전했다 베너 교수는 생명체를 이루는 핵 심적인 분자화합물의 하나인 RNA(리보핵산) 형성에 촉매제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붕산과 산화 몰리브덴이 30억년 전 초기 지구에는 희박했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다 그는 30억년 전 지구 표 면에는 산소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지구에서 산화 몰리브덴은 이용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635 LBJ
진료과목 ▶한방내과 (사상체질, 컴퓨터 진찰) ▶소아과 (발육부진, 오줌사개, 경기) ▶부인과 (월경통, 불임통증, 갱년기장애) ▶신경전신과 (우울증, 불면증)
Royal Ln.
보약, 녹용센터 [염가봉사]
A A
한미 이발관 신촌식품
Denton Dr.
Harry Hines Blvd.
I-35
특설코너 ▶앨러지 (콧물, 재채기, 천식, 피부염) ▶통증치료 (요통, 관절통, 견비통) ▶중풍센터 (반신불수, 안면마비) ▶한방다이어트(식용조절, 복부비만)
Forest Ln.
7
2013년 8월 31일 토요일
돼지방은 68도, 우리방은 120도
텍사스 죄수들 집단소송 3
2013년 8월 30일 (금요일)
The Daily Ilgan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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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213) 220-7676 OC (213) 700-4455
13살 동생 손에 못질시애틀 학대사건에 전국이 발칵
엽기적인 … 너무나 엽기적인 시키는 일 제대로 못한다며 야구방망이로 온몸 구타 스테이플러로 철심까지 박아 감시 소홀 틈 타 탈출 성공 형이 어린 동생을 감금하 고 손에 못을 박는 엽기적 인 학대 사건이 벌어졌다 29일 CNN과 조지아주 WSB 방송에 따르면 워싱 턴주 시애틀 외곽에 사는 브랜던 건(27·사진 왼쪽) 비비아나 건(34) 부부가 납치와 불법 감금 가중 폭행 등의 혐의로 최근 키 트샙 카운티 검찰에 구속 기소됐다 이들 부부가 사랑의 매를 빙자한 악행을 시작 한 것은 지난 5월초였다 큰 형인 브랜던의 집으 로 살러 온 조던(13)이 시키는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게 잔혹한 체벌의 이유였다 조던을 차고로 끌고 가 의자에 묶은 뒤 야구방 망이와 철제 몽둥이로 온몸을 때린 이후 부부의 구타는 하루가 멀다 하고 이어졌다 지하실 서까래에 매달아 놓고 때리는 것은 예 사였고 망치로 손에 못을 박는가 하면 공업용 스 테이플러로 손바닥에 철심을 박고서 불로 달군 칼로 찌르기도 했다 또 하루는 발가벗긴 채 휴대용 개집에 처넣어 사
흘 가까이 물 한 모금 주지 않았고 툭하면 어두컴컴 한 지하실에 가둔 채 바닥에 용변을 보도록 했다 거의 매일 학대와 배고픔에 시달리던 조던은 2 주 전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생지옥을 탈출하 는 데 성공했다 손과 손목을 감은 공업용 테이 프는 이빨로 끊었다 조던은 이후 음식을 훔쳐먹으며 거리를 전전하 다 해군 헌병들의 눈에 띄여 경찰에 인계됐다 어 머니의 배웅을 받으며 애틀랜타 집을 떠나온 지 석 달여만이었다 경찰에서 간단한 조사를 마치고 병원으로 옮겨 진 조던은 머리 얼굴 가슴 복부 등 온몸이 상 처 투성이였다 조던의 손에서는 못 조각으로 보이는 부러진 금 속 파편이 발견됐다 지난 26일 가해자의 집을 급습한 경찰은 또 한 번 경악을 금치 못했다 방문과 벽 야구방망이 의자에서는 조던이 흘린 것으로 추정되는 핏자 국이 발견됐다 조던이 감금됐던 지하실은 소변 냄새가 진동했다 가해자 부부의 체포 소식을 접한 이웃들은 어 린 아이가 우는 소리만 가끔 들었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고 WSB 방송은 전했다 이들 부부는 내달 10일 재판을 앞둔 가운데 혐 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브랜던은 경찰 조사에서 동생의 등 뒤에서 몇 번 혁대를 휘둘러 바람 소리 낸 것이 전부라고 주 장했다
Cover Girl
상큼 달달한 클라라 요즘 가장 잘 나가는 탤런트 클라라(27)가 탁월한 몸매를 드러 냈다 코카콜라 스프라이트가 클라라를 내세워 부산 해운대 를 배경으로 촬영한 스프라이트 샤워-클라라의 풀버전 영상 이 유튜브 공개 이후 29일 현재 180만건 가까운 조회를 기록하 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31·1·2일자 신문 쉽니다
(972) 243-7541~2
C
A
8 18 IT 세상
2013년 8월 31일 토요일 2013년 8월 30일 금요일
전세계 책 한곳에 디지털 도서관프로젝트 영근다 계속 진화하는 구글 서비스 구글은 진화 중이다 데이터를 신봉하고 계층 없는 조직을 목표로 하며 사용자를 만족시키 려고 노력하는 구글은 구글드(googled)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냈다 구글되다 구글 당하다 구글이 만들어낸 변화를 의미하는 이 용어는 구글의 영향력을 한마디로 요약하고 있다 사악해지지 말자라는 모토를 내걸고 구글은 계속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오바마 케어 한국어 설명회가 구글 행아웃을 통해 시행됐다 이를 계기로 정보의 디 지털화를 위한 구글의 프로젝트와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를 간추려서 정리한다 구글이 서비스를 준비 중인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매매할 수 있는 구글헬프아웃 사진은 화면캡쳐
구글 드라이브
용량 큰 파일사진동영상PDF 등 한자리 저장
파노라미오
단순 지도 찾기 넘어 지구촌 곳곳 사진 보여줘
구글 플러스
트위터 제친 세계 2위 소셜네트워킹 사이트
구글 행아웃
영상 스트리밍친구 그룹으로 영상통화 가능
헬프 아웃
행아웃 이용해 전문지식 공유매매할 수 있어
구글의 탄생과 현재 2004년8월 주식을 공개한 이래 10년도 채 안 되어 인터넷 세계의 패자가 되었다 검색 클라우드 컴퓨팅 소프트웨어 개발 온라인 광고가 주업무로 생활 곳곳에 구글이 침투 하지 않은 곳이 없다 전 세계의 정보를 조 직화해서 접근할 수 있는 유용한 것으로 만 들자라는 것이 이 기업의 사명이다 업무시간 중 20%를 직원이 흥미로운 프 로젝트에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권장 하는 근무환경이 특징이다 이러한 자유로 운 근무환경은 엔지니어들의 창의력을 계발 하는데 일조했다 지메일 구글뉴스 오르 컷 에드센스 등 굵직한 새로운 서비스들이 이곳에서 태동했다 1998년 9월 검색창 하나로 시작한 구글의 서비스는 지메일 구글뉴스 구글어스 구 그쇼핑 번역 보이스 불로거 유튜브 피 카사 등 41개로 확대됐다 올 2사분기 기준 직원 4만4700명 회사가치 930억 달러 작 년 수익은 107억 달러에 달했다 구글북스 (Google Books) 구글은 2004년부터 전세계 도서관의책 을 스 캔해 디지털도서관을 만드는 구글 북스 라 이브러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스캔한 책은 구글북스를 통하여 일반인에게 공개된 다 저작권이 없는 책은 전문을 읽거나 다운 로드 받을 수 있다 초기 프로젝트 파트너였던 하버드대 뉴 욕 공공도서관 스탠포드대 미시건대 옥 스포드 대 등에 이어 대학과 공공도서관의 참여는 계속 확산되고 있다 콜롬비아대 코 넬대 프린스턴대 텍사스대 UC 등 명문 대학들이 구글의 지식공유 프로젝트에 속속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작가들과 출판사들 의 저작권법 위반으로 소송으로 작업이 지 연되었으나 지역별로 소송이 철회되거나 새 로운 판매협정이 맺어짐으로써 추진력을 얻 고 있다 구글 드라이브 (Google Drive) 구글에서 제공하는 웹을 기반으로하는 문서 저장 공간이다 구글문서도구(Google Doc)을 확대 개편하여 구글드라이브로 바 뀌었다 현재 15기가바이트를 무료로 제공 한다 큰 용량의 파일 사진 동영상 PDF 등을 한곳에 저장할 수 있다 모든 파일이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하여 이동 중일 때 특히 유용하다 또 구글 문서도구가 포함되 어 있어 실시간으로 다른 사람들과 협업이 가 능하다 가장 앞선 기능은 역시 검색이다 키 워드 검색 파일형태 작성자 등으로 필터링 해서 검색이 가능하다 광학문자인식 기술을 적용하여 스캔한 문서의 내용도 검색이 가능 하다 47개의 언어를 지원하며 MS윈도 OS X 안드로이드 iOS에서 작동된다 파노라미오 (Panoramio) 구글맵의 프로그램 소스는 개방되어 누구 나 사용이 가능하다 세계각국에서 출시 되는 구글맵을 이용한 다양한 앱들은 모 두 구글의 이러한 오픈소스 정책 덕분이 다 구글맵은 단순 지도찾기를 넘어 지구 촌 곳곳을 사진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를 시 행하고 있다 구글맵의 한 파트인 파노라 미오는 위치정보를 기반으로하는 사진공 유 서비스이다 유저들이 찍은 아름다운 사진들이 지도 위를 수 놓고 있다 눈에 띄는 요란한 작업은 아니지만 20일마다 100
아태주민이니셔티브는 27일 구글행아웃을 통하여 오바마케어 설명회를 가졌다 사진은 구글행아웃 화 면 캡쳐
만 장의 사진들이 업로드 된다
스트 메시지 등이 모두 가능하다
구글 플러스 (Google+) 구글이 페이스북에 대적하기 위하여 만든 소 셜네트워킹 서비스로 2011년6월 론칭했다 올 1월부터 트위터를 제치고 세계 제2의 소 셜네트워킹 사이트로 발돋움했다 2013년 6월 현재 등록유저는 5억 명이다 2012년부터 미국과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13세 이상 한국과 스페인은 14세 이상 네 덜란드는 16세 이상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구글은 그동안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지 속적인 시도를 해왔다 구글플러스는 구글 버즈 구글 프렌드 커넥트 오르컷에 이은 4번째 시도로 볼 수 있다
헬프 아웃 (Google Helpouts) 구글이 준비 중인 서비스이다 도움이 필요 한 사람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를 연결 해 주는 서비스이다 온라인 화상채팅 서비 스인 행아웃을 이용하여 전문지식을 공유하 고 매매할 수 있게 됐다 헬프아웃을 통하면 언제 어디서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면 교사 카운슬러 의사 집 수리 전문가 개인 트레이너 등으로 부터 실 시간 화상채팅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 다 사용자는 자격있고 평판이 좋은 전문가 를 선택하면 된다 헬프아웃은 어느 기기에 서나 접속이 가능하다고 구글측은 밝혔다 헬프아웃을 사용하려면 구글플러스 어카 운트가 있어야 한다 구글 플러스에 있는 프 로파일은 행아웃과 곧바로 연계된다 어카운트가 개설되면 PC 안드로이드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비디오채팅이 연결된 다 헬프아웃은 행아웃과는 다른 플랫폼이 다 왜냐하면 헬프아웃은 서비스를 전달하 는 것이므로 페이먼트 예약 평판 등의 관 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서비스 제공자는 코드를 받아야 어카운트를 개설할 수 있다 전문컨설팅 비용은 구글 월릿(Google Wallet)을 통해 거래가 이루어진다 플래폼 이용료는 크레딧카드 결제와 월릿의 수수료 를 포함하여 총비용의20%이다
구글 행아웃 (Google Hangout) 이 서비스는 지난 5월 구글I/O 개발자 컨 퍼런스에서 처음 소개되었다 영상 스트리 밍과 친구들을 초대해서 그룹으로 영상통화 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행아웃은 멀티 플랫폼 커뮤니케이션 서비 스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어디에서건 커 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카이프 애플의 페이스타임과 비슷한 개념의 서비스다 행아웃은 본래 구글 플러 스에 있던 영상채팅이었다 이 기능을 멀티 플랫폼으로 확대하면서 구글토크 구글챗 등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통합한 것이 다 음성통화 영상통화 영상 스트리밍 텍
이재호 객원기자
The Korea Daily Tex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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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013년 8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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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13년 8월 31일 토요일
A
11
2013년 8월 31일 토요일
사업체
상가
주택매매
매니지먼트 전문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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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같이 이루어갈
에이전트 구함
Business Broker Da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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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282-7890 Bro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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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렌트
Business Broker
원상규
469-363-1723
No.
업종
No. 업 종
1
도넛
2만 2천
달라스외곽
19만
900
61
치킨라이스
2
도넛
1만 8천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38만
-
62
치킨샵
3
도넛
1만 7천 5백 (3만 오너캐리 가능)
포트워스
16만
1,500
63
중국식당
4
도넛
4만 2천 (일요일 공휴일 close)
달라스에서4시간
35만
1,290
64
올트레이션 삽
5
도넛
3만 5천
달라스외곽
32만
3,500
6
도넛
4만 5천 (10만 오너케리)
달라스외곽
32천
7
도넛
1만 4천
달라스
8
도넛
1만 5천
9
도넛
1만 8천
10
도넛
1만 8천
11
비어와인
10만 렌트수입 3천 땅 건물 포함
12
비어와인
13
David 박
469-25-5451 Realtor Eric
Business Broker
정
214-718-4900
월매출 및 내용
Hannah 정
214-603-9418
Business Broker Even
214-766-3817
지역
가격
렌트
2만 7천 (net 9천)
달라스
13만
2,500
2만 5천
캐롤톤
17만
2,400
1만 9천 (일요일 close) 땅건물
데소토
30만
-
1만 6천
포트워스
10만
3,300
65 치킨 및 샌드위치
4만 땅건물 포함 (일요일 close)
달라스
55만
-
1,000
66
크로거 스시바2개
매상좋음
노스달라스
문의바람
-
12만
1,350
67
빌딩내 스낵바
문의바람
-
-
-
포트워스
12만
2,200
68
북 바인딩
3만 8천 (토·일 close)
캐롤톤
55만
4,000
알링톤
17만
2,300
69 몰안 피자및 스낵샵 2만 7천 (월 인컴 1만7천 보장)
달라스
20만
3,000
16만
2,500
70
치킨샵
4만 2천 (일요일 close)
달라스
22만
2,500
달라스
120만
-
71
햄버거
2만 8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13만
3,000
5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35만+INV
-
72
샌드위치
1,200 (월 인컴 8000 보장)
달라스
18만
2,000
비어와인
17만 땅건물 포함
캐롤톤
190만+INV
-
73
샌드위치
1,600
달라스
27만
1,500
14
비어와인
10만 렌트인컴 4천 땅건물포함
달라스
150만+INV
-
74
샌드위치
600
달라스
7만 5천
830
15
비어와인
10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95만+INV
-
75
샌드위치
1,300
얼빙
15만
2,300
16
비어와인
월 4만 매출 (엑스트라 인컴 6천)
달라스
20만+INV
4,000
76
샌드위치
800
얼빙
12만
1,500
2만 (토요일, 일요일 close)
얼빙
12만
3,200
달라스에서1시간
김
17
비어와인
10만 책캐싱 60만 땅건물포함
달라스
100만+INV
-
77
바베큐 및 샌드위치
18
비어와인
18만 개스 9만 G/A렌트수입5천 땅건물
달라스
300만 +INN -
78
미국식당
15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80만
-
19 개스스테이션 10만 개스10만 렌트수입 4천 땅건물
노스달라스
200만+INV
-
79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땅건물 포함
달라스
170만
-
20 개스스테이션 8만 개스7만 땅건물포함
노스달라스
85만+INV
-
80
일식
2만 5천
플레노
6만
4,500
21 개스스테이션 9만 개스 3만 코인런드리 5천 땅건물
달라스외곽
95만+INV
-
81
일식
15만
달라스
65만
12,500
22 개스스테이션 비어15만 리코 6만 개스 10만 땅건물
노스달라스
220만+INV
-
82
일식
6만 (일요일 close)
얼빙
30만
8,500
83
치킨샵
1만 5천 (일요일 close) 단독건물
달라스
8만
1,500
20만 다운 나머지 오너캐리
23 개스스테이션 5만 개스 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90만+INV
24 개스스테이션 10만 개스 10만
노스달라스
40만+INV
7,500
84 치킨 라이스
2만 5천 (일요일 close)
달라스
15만
1,800
25 개스스테이션 9만 렌트수입, 6백 개스 4만 땅건물
달라스
165만
-
85 치킨 라이스
2만 5천
그렌페리
15만
2,200
26
세탁소
6만 7천 (레귤러 크리너)
노스달라스
85만
9,000
86
햄버거
5만 5천
코펠
45만
5,400
27
세탁소
7만 5천 땅건물포함
노스달라스
210만
-
87
한국식당
4만 5천
헤린하인스
15만
3,200
28
세탁소
8만 5천 땅건물포함
E. 달라스
190만
-
88 한국 스시바
4만 5천
헤린하인스
5만
3,500
29
세탁소
7만 땅건물포함
노스달라스
220만
-
89
비어와인 델리
5만
달라스
22만
3,000
30
세탁소
4만 (땅 건물포함, 레귤러 크리너)
달라스외곽
75만
-
90
스시바
2만 5천 (일요일 close)
다운타운
18만
2,500
31
세탁소
5만 5천 (레귤러 크리너)
포트워스
54만
-
91
햄버거
2만 5천 단독건물
노스달라스
10만
3,400
32
세탁소
1만 9천
노스달라스
18만
1,500
92
일식
3만 5천
달라스
20만
4,800
33
세탁소
4만 픽업4만
리차슨
45만
5,600
93
일식
6만 5천
달라스
35만
11,500
34
코인런드리
2만 5천, 렌트수입 1천8백, 땅건물 포함
리차슨
65만
-
94
한식
10만
달라스
65만
7,000
35
코인런드리
2만 5천 4000 s/q 땅건물 포함
달라스
95만
-
95
일식
28만
노스달라스
160만
15,000
36
코인런드리
2만 5천
달라스
35만
4,800
96
샌드위치
일일 800
달라스
13만
800
37
코인런드리
1만 5천, 렌트수입 3천 5백, 땅건물 포함
달라스외곽
75만
-
97
샌드위치
일일 400
달라스
4만
1,200
38 익스프레스카워시 5만 5천 땅건물포함
달라스
250만
-
98 메트로 전화
193개 Qpay 1,250
달라스
11만5천
2,000
39 익스프레스카워시 4만 6천 땅건물
달라스
230만
-
99
일식
22만
달라스
150만
9,800
40 익스프레스카워시 6만 땅건물
플래노
230만
-
100
바베큐샵
15만 땅건물
달라스
90만
-
3만 레트 인컴 7,500 땅건물
달라스
180만
-
101
상가
단독건물 10,000 S/Q 땅 1.2 A/C
포트워스
45만
빈건물
41
세탁소
42
풀카워시
5만 땅건물
달라스
160만
-
102
상가
4 unit (매우전망좋음) 8% CAP
던킨빌
87만
8% CAP
43
풀카워시
10만 땅건물
달라스
300만
-
103
상가
6 unit 세탁소 포함
캐롤톤
175만
11% CAP
44
풀카워시
8만 땅건물
알링톤
280만
-
104
상가
5 unit 8% CAP
달라스
100만
8% CAP
45
풀카워시
6개 (매상 아주 좋음) 미국인 것
포트워스
문의바람
-
105
상가
5 unit 8% CAP
달라스
120만
8% CAP
46
미국식당
15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80만
-
106
상가
13 unit 땅 3.5 A/C, 빌딩 34783 S/Q
밸리렌치
530만
9% CAP
47
미국식당
12만 땅건물 포함
달라스
150만
-
107
상가
14 unit 땅 4 A/C, 빌딩 125,000 S/Q
달라스
650만
9% CAP
48
햄버거
2만 8천 단독건물
포트워스
11만
-
108
상가
4 unit 빌딩 6,000 S/Q
달라스외곽
43만
8% CAP
49 중국퓨전식당 11만 5천(Net income 3만)
노스달라스
70만
9,200
109
상가
10 unit 투자 아주좋은 빌딩
달라스
330만
8% CAP
50 중국퓨전식당 8만 5천(Net income 2만)
코펠
55만
7,800
110
상가
8 unit (SBA론 가능)
달라스
160만
9% CAP
51
중국식당
2만 (일요일Close) 땅건물
달라스
32만
-
111
상가
8 unit 문의바람
프리스코
350만
8% CAP
52
미국식당
8만 (단독건물) 땅건물
달라스
190만
-
112
상가
건물 12,000 S/Q, 7unit 땅 1 A/C
얼빙
150만
9% CAP
53
스시가게
15만
달라스
70만
15,000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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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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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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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만
8% CAP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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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만
1,350
117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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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렌페리
18만
9% 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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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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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
2,200
118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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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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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2013
Korea Daily Texas
Texas JoongAng Ilbo
Saturday, August 31, 2013 C
JTBC 새 주말극‘맏이’ 동갑내기 두 여배우 윤정희, 오윤아 국내 최장수 드라마‘전원일기’의 이관희 감독과 김정수 작가가 JTBC 새 주말극으로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다음 달 중순 JTBC 주말극 ‘꽃들의 전쟁’ 후속으로 첫 방송되는 ‘맏이’를 통해 20여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 총 50부작 드라마로, 일찍 부모를 여읜 오남매의 맏이 윤정희(영선)와 네 동생들이 온갖 역경을 헤쳐 가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고팠던 시절, 가슴 찡한 가족애로 주말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것으 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초반은 아역 배우들과‘오남매의 엄마’ 문정희가 극을 이끈다. 오윤아는‘맏이’윤정희와 라이벌 구도를 그리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 을 전망이다.‘맏이’촬영 준비와 캐릭터 분석에 푹 빠져 있는 동갑내기 배우 윤정희(33)와 오윤아(33)를 만났다.
영선 역
지숙 역
배우 윤정희가 꼬박 1년을 쉬고 다시 기지개를 켠다. 지난
배우 오윤아에게선 에너지가 넘친다. 4개월 쉬었더니 몸
해 SBS 맛있는 인생이후 휴식 겸 어학연수차 미국으로 떠
이 근질거린다며 맏이출연을 결정했을 정도로 일 욕심이
났던 그는 맏이의 타이틀롤을 맡았다. 부모를 일찍 여의고
넘치는 슈퍼맘이다. 아이도, 나도 일하는 엄마에 익숙해졌
네 동생을 책임지는 가장 역할. 하늘이시여가문의 영광
다며 철저한 자기 관리로 40대에도 멜로 연기를 하는 여
등 전작에서 늘 어둡고 답답한 캐릭터를 맡았던 터라 자칫 슬
배우가 되고 싶다며 의욕을 드러낸다. 지난해 MBC 빛과
픈 이미지가 굳어질까 선택을 앞두고 잠깐 망설였다. 이관
그림자를 보면서 시대극에 꼭 한 번 출연하고 싶다고 다짐
희 감독님을 만났는데 전작들과 전혀 다른 캐릭터라고 강
한 지 약 1년 만에 그의 바람이 이뤄졌다. 오윤아는 이번 드
조하셨다. 그 얘길 듣고 확신이 섰다. 시대극이라 좀 걱정을
라마를 통해 연기 폭을 더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
했지만 다들 70년대와 잘 맞는 얼굴이라고 하더라. 총 50회
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건 늘 즐거운 일이다. 당시 유행했
중 아역 분량을 제외한 38회를 이끌고 갈 윤정희는 책임감에
던 의상과 메이크업 등을 보여 준다는 것도 흥미롭다며 즐
어깨가 무겁지만, 그 스트레스를 즐기는 듯 보였다.
거워했다.
-미국에 어학연수를 다녀왔나. “아니 어학연수라고 하기엔 너무 거창하다. 그저 지난 해 작품을 끝내 놓고 미국에서 6개월 정도 쉬다가 왔다. 현지에서 영어 수업도 듣고 많은 한국 친구들과 어울렸 다. 오랜만에 그렇게 지내니 심신이 안정되고 편한 기분 이 들었다.”
-또센캐릭터다. “극 중 윤정희씨와 일과 사랑 모든 면에서 부딪친다. 소 유욕이 강하고 도도한 성격의 지숙 역을 연기한다. 사랑 받고 싶어하고 일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악녀처럼 보일 수 있는데 악녀는 아니다.”
-맏이 섭외를 받고 바로 응했나. “사실 대본만 받고는 조금 망설이기도 했는데 감독님과 얘기를 나눠 보고 욕심이 생겼다.”
기대도 클 것 같은데. “‘무자식 상팔자’는 국내 드라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드라마였다. 이번 드라마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생 각한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가족 드라마지만 그 속에 흥미 로운 멜로라인도 많다. 장미희 선생님 등 훌륭한 배우들도 많이 나온다. 또 감독님과 작가님이 드라마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고 상당히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완성도 높은 드 라마가 탄생할 것 같다.”
-무자식 상팔자가 좋은 반응을 얻어서 맏이에 대한
-제작진과 첫 만남은 어땠나. “감독님과 첫 미팅 했을 때 작품 어떻게 읽었냐고 묻길 래, ‘늘 해오던 역할이라서 궁금한 게 없었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감독님께서 ‘절대 아니다. 기존에 해오던 역할과 전혀 다르다’고 재차 강조했다.” -어떤 면이 끌렸나. “억척스러운 똑순이다. 밀수품 운반부터 폐병 환자 간 병·풀빵 장사 등을 하면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 검정 고시로 학업을 계속한다. 그렇게 고생하면 결국은 성공하 지 않을까 싶다.(웃음)”
-영화 출연엔 관심 없나. “정말 하고 싶은데 기회가 없었다. 20대에는 영화 출연 제의를 많이 받았는데 거의 다 거절했다. 소화할 수 없는 캐릭터이거나 노출이 많은 캐릭터였다. 그렇게 몇 차례 거 절을 하다 보니 어느 순간 영화 섭외가 끊겼다. 작은 역도 좋으니 좋은 영화에 꼭 출연하고 싶다.
-욕심나는 역할은 . “차가운 느낌의 여성 역을 해 보고 싶다. 커리어우먼처 럼 당차고 야무지고 할 말 다하는 여성을 꿈꾼다. ‘맏이’ 에서 억척스러운 모습을 잘 소화하면 또 불러 주시지 않
-배우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40대에도 멜로를 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이미 숙 선생님처럼 외모 관리도 꾸준히 하고 연기력도 탄탄하 게 쌓아서 40대가 됐을 때 더 많은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
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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