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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3, 2020 A
주휴스턴총영사관, 온라인 개천절 행사 개최 오늘(3일) 유튜브와 페이스북 통해서 시청 가능…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및 문화공연’ 주휴스턴총영사관은 오늘(3일) 단기 4353년 개천절읕 맞이해 온라인 국경일 행사를 개최한 다. 주휴스턴총영사관이 주최하 는 본 행사는 안명수 총영사 인 사말을 시작으로 Gene Wu 텍 사스주 하원의원, 송철호 울산 시장, Sylvester Turner 휴스턴 시장의 축하인사가 이어진다. 또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인터뷰 영상이 상영된다. 다양한 문화 공연 행사와 미 국 국민과 함께 '미국 국민과 함께 하는 국경일'이라는 제목 으로 다양한 컨텐츠 영상이 방 영된다. 문화 공연으로는 찰스 서 씨
의 첼로 연주, 가민의 퓨전 국 악, 국기원 태권도 시범이 영상 으로 펼쳐진다. '미국 국민과 함께 하는 국경 일'이라는 컨텐츠에서는 동영상 콘테스트 우수작 방영과 함께 텍사스에 거주하는 인기 유튜 버 올리버쌤의 영상 메시지가 전해진다. 주휴스턴총영사관에서 진행 하는 개천절 행사는 유뷰브와 페이스북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유튜브 검색창에 Korean Consulate General in Houston을 검색 또는 페이 스북 https://www.facebook. com/kcghouston에서 본 행사 를 시청할 수 있다. 조훈호 기자
“인구조사(센서스) 10월 5일까지” 유권자 등록도 5일(월) 마감 연방 센서스국을 관할하는 상 무부는 당초 지난 달 30일에 마감 예정이었던 2020 인구조 사(센서스) 마감기한을 오는 5일(월)까지 연장됐다. 인구조사는 방과 후 활동, 학교 급식프로그램, 헤드 스 타트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 에 대한 연방 자금 지원의 지 표가 된다. 이는 단순한 집계 가 아닌 다음 세대를 풍요롭 게 만들 소중한 기회이자 권 리가 된다. 인구조사는 시민권자, 영주 권자, 주재원, 유학생, 서류미 비자, 어린아이들 전부를 포 함한다. 온라인 my2020census.gov/ ko 또는 전화 1-844-392-2020(
한국어 지원)을 통해 오는 10 월 5일(월)까지 한국어로 간 편하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센서스 고유 ID가 없 어도 주소를 이용해 인구조사 에 참여할 수 있다. 11월 3일은 대선을 비롯해 연방·주하원의원, 주대법관 및 판사 및 지방선거 투표가 있는 선거일이다. 투표 대상인 시민권자들의 유권자 등록 마감 또한 오는 10월 5일(월)이다. 한미연합회는 웹사이트 www.KAvote.org를 통해 인 구센서스와 유권자등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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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궁인 목사 행정: 김항민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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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잠룡 누가 움직이나
특집 한국 대선 잠룡 누가 움직이나
2020년 10월 1일 목요일 2020년 10월 3일 토요일
투톱 이낙연·이재명, 재판 변수 김경수 재도전
이낙연
이재명
차기 대권을 꿈꾸는 여야 정치인 에게 집권 4년 차 추석은 ‘야망의 독자적 색깔·팬덤 확보는 과제 계절’이다. 1년 뒤 잠룡의 허물을 이재명, 이낙연과 지지율 오차범위 벗고 진정한 용의 후보로서 자질 을 보여줄 수 있는지 설계하는 시 최근 지역화폐 효과 놓고 논란도 점이기 때문이다. 정세균, 입법·행정 최고위직 경험 야망에 가장 가까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 이낙연 더불어민주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는 약점 당 대표는 지난 한 달을 숨 가쁘 게 달려왔다. 대선 도전을 위해 김경수, 친노·친문 아우르는‘적자’ 선 내년 3월 당 대표를 사퇴해야 11월 6일 항소심 선고일 주목 하는 그는 임기의 7분의 1을 보 낸 셈이다. 그는 당 대표 출마를 김부겸, 지역주의 벽 타파 상징성 놓고 “조직 확보와 실력 검증”이 TK서 강하지만 당내 기반 약해 라는 찬성론과 “책임은 크고 실 익이 없다”는 반대론 앞에 고심 하다 전자를 택했다. 현재까지의 성과로는 협치가 꼽힌다. 당 대 표 수락 연설에서 ‘원칙 있는 협 치’를 공언했던 그는 4차 추가경 정예산 처리 과정에서 본인이 주 장한 통신비 2만원 전 국민 지급 을 양보하고 야당의 주장을 받 아들였다. 자신의 색깔과 팬덤이 부족해 친문 지지층의 ‘지원’을 의식해 야 하는 건 약점으로 꼽힌다. 추 미애 장관 아들 관련 의혹과 최 근 남북 문제 이슈에서 상대적 으로 명쾌하지 못한 것도 그래 서다. 배종찬 인사이트K 소장은 “이 대표의 지지율은 문재인 대 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와 등락 을 같이한다”며 “자신만의 색깔 로 독자적 팬덤을 만드는 게 과 제”라고 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 대표의 약한 고리가 오히려 강점이다. 그가 내세운 지역화폐를 혹평한
이낙연, 추경 처리 등 협치 성과
정세균
김경수
김부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을 향해 “근 거 없이 정부 정책을 때리는 얼 빠진 국책연구기관”이라고 발끈 하는 식이다. 측근들은 침착한 대응을 주문하고 있다. 이 지사와 가까운 한 민주당 의 원은 “문제점은 있더라도 이론 적 분석에 정색하고 흥분할 일은 아니었다”고 했다. 최근 각종 여 론조사 지지율은 이 대표와 박 빙이다. 리얼미터·오마이뉴스의 9월 21~25일 조사에서 이 대표 (22.5%)와 이 지사(21.4%)의 지 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이내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 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낙연 대표가 색깔을 드러내지 않는 앞으로 몇 개월이 이 지사 의 몸값을 올릴 기회라는 게 당 안팎의 관측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화려한 정 치 이력과 그에 걸맞은 순발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기업 임원 출 신에 6선 의원, 당 원내대표와 대 표, 장관, 국회의장을 지냈다. 자 연스레 남은 목표는 대통령뿐이 라는 말이 나온다. ‘역주행’ 논란 속에 입법부 수장에서 행정부의 2인자로 변신한 게 그런 의지 때 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총리가 되면서 상대적으로 낮 은 인지도를 높일 수 있게 됐지 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사태는 정치 인생의 최종 변곡점이 될 공산이 크다. 그는 추석 고향 방문 자제를 호 소하면서 ‘이번 추석엔 총리를 파세요’라는 제목의 캠페인성 홍 보물을 올리기도 했다. 최근 인
예술
홍준표, 유튜브 구독자 38만명 국민의힘 입당 문제 해결해야 안철수, 1월 복귀 후 대선 직진 주변 “통합·연대로 세력 확보를” 유승민 “2022년 마지막 정치도전” 다시 지지 호소할 명분 제시해야 김종인 “관심없다” 선 긋지만 당 지지율 더 오르면 고민할 듯 원희룡 “민주당에 선거 진 적 없다” 아직 본인 지지율은 오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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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뷰에선 “위기 관리의 리더십 이 시대정신”이라고 했다. 측근 들은 “정권 재창출을 위해 가장 안정적이며 확장성이 있는 인물 이 부각될 시점이 오면 정 총리 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권에 형성된 양강 구도를 깰 수도 있는 폭발력을 가진 잠룡으 로는 김경수 경남지사가 1순위 로 꼽힌다. 그의 댓글 조작 사건 항소심 선고일(11월 6일)이 주목 받는 이유다. 민주당 한 재선 의 원은 “다른 이들과 달리 김 지사 는 친문뿐 아니라 비문이자 친노 세력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캐릭터”라며 “재판이 끝나 자유 로워지면 지지율이 올라갈 수 있 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아직 은 몸을 낮추고 있다. 9월 25일 김 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위기상황에서 구원투수를 찾을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 자 “이 대표님도, 이 지사님도 그 렇고 다 위기에 강하신 분들이라 걱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 종훈 정치평론가는 “김 지사가 등장하면 이 대표와 이 지사에게 는 결국 악재가 될 것”이라고 말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가장 비슷 한 정치 역정을 거치고 있는 김부 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권토중 래’ 여부도 관심사다. 이낙연 당 대표에게 39.4%포인트 차로 낙선 한 그는 “‘새로운 김부겸’의 모습 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일신우일 신(日新又日新) 하겠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남긴 이후 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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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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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잠룡 누가 움직이나
2020년 10월 1일 목요일
특집 한국 대선 잠룡 누가 움직이나
2020년 10월 3일 토요일
홍·안·유, 대망론 김종인 <홍준표·안철수·유승민>
서울시장 보선 후보, 참신한 인물일까 정치인일까 여권 박영선·우상호·박주민 물망 야권 윤희숙·권영세·박진 하마평 부산시장 김영춘·서병수 등 거론
안철수
유승민
↘ 야권은 두각을 나타내는 잠 재 후보들이 보이지 않는 인물 난에 직면해 있다. 여론조사 5% 고지에서 ‘도토리 키재기’ 싸움 이 벌어지고 있다. 먼저 의욕을 보이는 이들은 2017년 대선에 출마했던 3인방이다. 자유한국당 후보로 대선에 출 마했던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지 난 5월 22일 일찌감치 대선 출마 를 선언했다. ‘홍카콜라’로 불리 는 선명한 캐릭터로 정부·여당은 물론 친정인 국민의힘과도 각을 세웠다. 유튜브 채널 ‘홍카콜라 tv’ 구독자가 38만 명을 넘었고, ‘사이다 발언’을 패러디한 ‘홍카 콜라 발언 영상’이 유튜브에서 수 십만 조회 수를 넘겼다. 거침없는 언행 이면의 막말 이미지는 부담 이다. 홍 의원 측은 국민의힘 입당 문제가 해결되면 지지율이 뛸 것 으로 기대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지난 1월 정계에 복귀하자마자 4·15 총 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서울시장 출마설에도 선을 그으며 현재까 지는 오로지 대선만을 향해 달 리고 있다. 그러나 주변에선 “3석 정당을 이끄는 안 대표가 대선을 완주하려면 우선 세력을 만들어 야 한다”며 야권 통합이나 연대 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통합이 이 뤄지더라도 기존의 국민의힘 인 사들과 치열한 경 쟁 을 벌여야 한 다.
김종인
한 국민의힘 의원은 “안 대표가 우리 당에 들어와 서울시장 후보 경쟁에 참여하는 정도는 반길 사 람이 있겠지만 당을 대표해 대선 에 나간다는 건 전혀 다른 문제” 라고 했다. 지난 대선 때 바른정당 후보였 던 유승민 전 의원은 지난 5월 26 일 “2022년 대선이 마지막 남은 정치 도전”이라고 밝혔다. 하지 만 그 이후 SNS에 글을 올리는 정도를 제외하곤 두문불출하다 시피 하고 있다. 한 측근은 “경제 와 민생 분야에서 기존 패러다임 과 다른 해법을 제시해야 다시 지 지를 호소할 명분이 선다고 생각 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 때도 자 택에 머물면서 계속 생각을 다듬 고 집필 중인 자서전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했다. 국회 인근에 계 약한 사무실의 리모델링 작업이 마무리되는 10월 중순께 개소식 과 자서전 출판으로 활동을 시작 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지난 대선 출마자들 외엔 원희 룡 제주지사가 활발하게 움직인 다. 그는 “야권 잠룡 중 유일하게 상처 입지 않은 사람”이란 평가 를 받는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 핵을 전후해 보수 정치인들 대부 분이 상처를 입었지만 중앙정치 에서 한 발짝 떨어져 있었던 그 는 전쟁의 포화에서 비켜서 있 었다. 그가 요즘은 민주 당 에 선거에 서 진 적 없다며 중앙정치
원희룡
를 향 해 다양 한 메시지를 쏟 아내고 있지만 아직은 지지율 이 뜨지 않고 있다. 한 측근은 “본격적으로 중앙정치 행보를 하면 흐름이 바 뀔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물난 속에서 ‘김종인 대망 론’도 뜨고 있다. 국민의힘 중진 의원은 “김 위원장이 관심 없다 할수록 대선주자로서의 입지가 더욱 다져지는 묘한 상황”이라 고 했다.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이기고, 당 지지율이 민주당보다 5~10% 앞서 나간다면 김종인 체제를 그대로 가자는 주장이 나올 것 이다. 그렇게 된다면 김 위원장이 대 권에 대해서도 고민할 것”이라 고 전망했다. 1940년생으로 80 세인 김 위원장 주변에선 “체력 만큼은 자신한다”는 말도 나온 다. 김 위원장 측 인사는 “미 공 화당 트럼프 대통령은 1946년 생이고 민주당 바이든 후보는 1942년생이다. 김 위원장과 별로 차이가 없다”고 했다. 한때 10%의 여론조사 지지율 로 야권 후보 1위를 기록했던 윤 석열 검찰총장, 사회적 기업 관 련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현 정권과 각을 세우는 최재형 감사원장, 홍정 욱 전 의원 등을 야권 지지자들 이 주목하는 것 역시 인물난의 또 다른 단면이다. 현일훈·손국희·김효성·하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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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에 버금가는 선거를 해야 한다.”(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 책위원장) 여야는 모두 내년 4·7 서울·부 산시장 보궐선거를 ‘대선 전초 전’으로 인식한다. 2011년 무상 급식 주민투표로 물러난 오세훈 전 시장의 빈자리를 고(故) 박원 순 전 시장이 채우면서 보수에 서 진보로의 권력 대이동이 이 뤄진 경험도 있다. 이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은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중대한 잘못을 해서 공석을 일으킨 경 우 공천하지 않는다’는 당헌·당 규가 있지만, 내부적으론 공천 을 할 수밖에 없다는 기류가 대 세다.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민주 당에선 “박원순 미투 책임론을 무시할 수 없다. 아무래도 여성 후보로 치러야 할 것”(수도권 재선)이란 목소리가 이어진다. 2018년 도전했던 4선 출신의 박 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많은 관심이 쏠린다. 당 대표를 지낸 추미애 법무 부 장관도 후보군이나 최근 아 들 군 복무 특혜 논란으로 주춤 하는 분위기다. 남성 후보군으 론 586의 대표적 정치인인 우 상호 의원(4선)과 최근 당 대표 출마 때부터 “서울시장 도전 포 석”이란 말을 듣던 박주민 의 원, 당내 몇 안 되는 ‘소신파’로 자리매김한 박용진 의원이 거
론된다. “이번엔 승산이 있다”는 국민 의힘에선 김종인 위원장의 의 중을 가장 큰 변수로 꼽는다. 그 는 “가급적이면 새로운 얼굴에, 새로운 서울시의 비전을 제시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사람을 찾아야 한다”며 초선도 가능하 다고 말한다. 당내에선 ‘저는 임차인입니 다’ 연설로 유명해진 윤희숙 의원이 거론된다. 나경원 전 의원이나 최근 재산세 인하로 이슈를 만든 조은희 서초구청 장, 이혜훈 전 의원도 꼽힌다. 남성 후보군 중엔 4선 중진인 권영세·박진 의원, 원외에선 오세훈 전 시장, 오신환·김용 태·김선동·지상욱 전 의원 등 이 있다. 부산시장 보선 분위기는 서 울과 또 다르다. 한 여권 인사가 “박원순은 사망으로 끝났지만 오거돈은 아직 재판에 넘겨지지 도 않았다”고 말할 정도로 민주 당은 부산에서 고전하고 있다. 민주당 후보군으로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 김해영 전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 이에 비해 국민의힘 후보군은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인사가 10명이 넘을 정도로 북적인다. 최근 김세연 전 의원이 불출마 를 선언했지만 당 일각에서 김 무성 전 의원의 등판설도 나온 다. 서병수 의원, 박형준 전 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이언주 전 의원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심새롬·윤정민·김기정 기자 saero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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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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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언제 종식될까
2020년 9월 30일 수요일 특집
2020년 10월 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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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 백신, 하반기 마스크 벗으면 최상 시나리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사태가 8개월이 지났지 만 수그러들 기미가 없다. 세계인 들이 전대미문의 감염병과 싸움에 지쳐가고 있다. 코로나19가 끝나는 날은 언제일까. 끝낼 수 있을까. 어 느 누구도 쉽게 답을 내지 못한다. 코로나19는 독감과 비슷하다. 우리가 독감을 그리 무서워하지 않는 이유는 타미플루라는 혁신 적 치료제고 예방 백신이 있기 때 문이다. 코로나19는 둘 다 불확실 하다. 렘데시비르 같은 치료제가 나와 있긴 해도 완전한 치료제가 아니다. 입원 시기를 줄일 뿐이다. 국내외 수많은 기업들이 치료제 개발에 매달려 있다. 완치자의 혈 액을 이용한 혈장 치료제 개발도 한창이다. 지난 21일 한국의 녹십 자가 임상시험 2단계에 진입했다. 연내 개발이 목표다. 이보다 세계가 목을 매는 것은 백신이다. 중국 시노팜 등의 일부 바이어기업이 백신 개발에 성공했 다며 접종을 시작했다. 한국이 ‘K 방역’을 자랑하지만 백신과 치료 제와는 거리가 멀다. 미국·유럽의 다국적 제약사 손에 달렸다. 화이 자·아스트라제네카·모더나 등이 선두권을 달린다. 화이자는 10월 말 3상 임상시험 성공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고 한다. 모더나는 11월 이다. 화이자는 안전성과 효과가 확인되면 올 연말 전까지 미국에 배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 내과 교수는 “현재 임상 3상을 진 행하는 백신이 11개다. 현재의 빠 른 속도를 봐서는 6개월 후인 내년 봄쯤 코로나19 백신 시 제품이 나올 수 있다. 미 국 국립보건원(NIH)에서
나올 전망”이라며 “백신 접종 이 현재 임상 3상 진행중인 백신 11개 뤄지고, 고위험군을 관리해 치명 접종 효과 6개월 지속땐 안정단계 률이 떨어지면 아마도 내년 가을 이나 겨울쯤 코로나19를 독감처 현실은 비관론이 우세 럼 안심하는 ‘심리적 종식’이 이뤄 백신 나와도 고령층은 감염 취약 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독감처럼 겨울마다 유행 가능성 본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다만 (바이러스 침투 부위가 신체 외부 에 위치한) 호흡기 질환 특성상 효 과가 떨어진다. 50%가량 예방효 과가 6개월 지속된다면 최상”이라 고 덧붙였다. 전병율 차의과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2009년 신종플루가 창 궐할 때 백신의 효과를 인 정한 건 접종 후 5~6개월 지나서다. 소위 임상 4상 시험, 즉 시판후 평가를 거 쳐야 한다. 부작용, 효과 등을 종합해서 평가한다”고 말한다. 당 시 여러가지 부작용이 있었지만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는 아니었 다. 그래서 백신으로 자리잡았고, 신종플루는 끝이 났다. 신종플루 는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흔하디
희망적 전망도 있지만
흔한 바이러스로 전락했다. 전병율 교수는 “중국이 시노 팜의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했다. 시판 후 재평가가 끝나려면 내년 3~4월이다. 미국 백신을 연말에 맞기 시작한다면 5~6월에 봐야한 다. 신종플루와 같은 낙관적 시나 리오로 간다면 내년 중반 이후에 종식은 아니더라도 세계인들이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수준이 되 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그리 되려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치 명률이 독감수준인 0.1%로 떨어 져야 한다. 한국은 1.7%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잘 되면’이라는 단서가 붙 는다. 이보다는 비관적 전망이 훨씬 우세하다. 백 신의 한계, 토착화 가능성 에 근거한 전망이다. 오명돈 서울 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미국·영 국·중국 등에서 내년에 전국민 백 신 접종을 한다고 치자. 그렇다고 종식을 외치며 만세를 부를 수 없 을 것이다. 왜냐하면 면역력이 약 한 노인들에게는 백신 효능에 한 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같 은 백신을 맞아도 노인에게 생기 는 항체의 힘(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 들어 오는 바이러스에 감염 될 게 뻔하다는 것이 다. 오 교수는 코로나 19가 토착화할 가능 성을 제기한다. 지구 상에 네 종류의 감 기 코로나바이러스 가 있는데, 코로나19 가 제5의 바이러스 로 눌러앉을 것이라 고 본다. 이게 면역력이 약한 노인을 위험에 빠뜨
린다는 것이다. 오 교수는 “코로나19 무 증상 감 염이 너무 많고, 젊은 사람한테 감염돼도 아 무 렇지 않게 지나가기 때문에 토착 화되는 게 시간 문제”라며 “코로 나 ‘청정 대한민국’이 아니라 위드 (with) 코로나 전략으로 가야 한 다. 안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 전 병율 교수도 “코로나19가 안 끝난 다. 끝날 것 같으면 벌써 조짐이 나 타나야 한다. 사스는 이른 시기에 조짐을 보였고 뚝 끊어졌다. 코로 나19는 불을 지르는 스타일이다. 지금 유럽·북미·남미 확산세를 보 면 통제가 안 된다”고 우려했다.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는 “코로나19는 종식보 다는 인플루엔자(독감)처럼 토착 화돼 겨울철마다 유행할 가능성 이 있다”며 “예를 들어 코로나 주 의보가 발령될 때 마스크를 착용 한다든지 등 (방역수칙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석 교수는 “무엇보다 올 겨 울을 잘 지내는 게 중요하다. 역학 조사 인력을 늘려 감염경로 불분 명 비율을 줄이고, 병상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장은 추석 연휴 이동이 복병이다. 김우 주 고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는 “그동안 2개월 간격으로 인구 이동이 많았고 (감염) 위험요인이 증가했다”며 “가급적 모이지 않고 잠시 멈추는 연휴가 돼야 한다”고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말했다. 세종=김민욱 기자, 이민정 기자 sssh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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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또는 담배 • 폐를 손상시킵니다 • 면역 체계에 해롭습니다 (신체가 질병과 싸우기 힘들어집니다)
저희가 금연을 도와드립니다! 흡연이나 베이핑을 그만두면 폐와 면역 체계가 건강해집니다
한인금연센터(ASQ) 1-800-556-5564
감염이
더�심각합니다
QUIT SMOKING 또는 QUIT VAPING 문자 메시지는 66819(영어로만 제공)
코로나 19에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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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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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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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30일 수요일
2020년 9월 30일 수요일
2020년 10월 3일 토요일
오피니언
7
민주당의 사회 방언
정부는 통일의 수단이 아니다 정부는 통일의 수단이 아니다 국민 생명을 지키기 존재하는 정부는 통일의위해 수단이 아니다 것이다 민주당의 사회 방언 민주당의 사회 방언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는 말은 이해가 간다. 어린 학생들 기에 희생자와 그 유족에 대한 다. 월북을 했든 표류를 했든 그 제를 그들은 증명 없이 참으로 게 왜 중요한가. 설사 월북을 시 받아들인다. 모든 비극의 산실인 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것은 우리 배려는 없다. 는 말은 이해가 간다. 어린 학생들 기에 희생자와 그 유족에 대한 다. 월북을 했든 표류를 했든 그 제를 그들은 증명 없이 참으로 분단은 미국과 손잡은 친 정황이 있다 이 시그들은 어법도 여전하다. 모두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그런 증명 당연히 없이 참으로 월북을 했든 표류를 했든한들, 그 제를 기에 희생자와 그 유족에 대한설다. 사하는 는 말은 이해가 간다. 어린 학생들 비논리적 게 왜 중요한가. 설사 월북을 시 받아들인다. 모든 비극의 산실인 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것은 우리 배려는 없다. 진중권의 모든 비극의 산실인 탓으로 여겨 중요한가. 설사 월북을 시 배려는 없다. 을 죽음으로 몰아넣은안 것은 그 후예들의 점에 아직 확정되지도 않은받아들인다. 사실 일파와 이 모두가 남북 핫라인게 왜 데 ‘고맙다’는 말은 해석이 된우리훈 의원은 퍼스펙티브 모두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그런 비논리적 어법도 여전하다. 설 사하는 정황이 있다 한들, 이 시 분단은 당연히 미국과 손잡은 친 퍼스펙티브 모두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그런 비논리적 어법도 여전하다. 설 사하는 정황이 있다 한들, 이 시 분단은 당연히 미국과 손잡은 친 을 아직 굳이확정되지도 공개해 강조할 없 진다. 벌어진 다. 아이들의 혼이 천만 된된 이훈없어서 그 후예들의 탓으로 여겨 않은 필요는 사실 일파와 의원은 이 모두가 일이라고 남북 핫라인말 점에 데 ‘고맙다’는 말은 촛불이 해석이 안 데 ‘고맙다’는 말은 해석이 안 된 훈 의원은 이 모두가 남북 핫라인 점에 아직 확정되지도 않은 사실 일파와 그 후예들의 탓으로 여겨 그들의 모든 사유는 이 공리에 다. 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의 동 한다. 그럼 남북 정상 간의 친서 것이 어디 고마워할 일인가. 이 말 진다. 굳이공개해 공개해 강조할 필요는 말 을을굳이 다. 아이들의 혼이 천만 촛불이 된된 이이없어서 전 동양대 교수 강조할 필요는 없 없진다. 없어서 벌어진 벌어진 일이라고 일이라고 말 다. 아이들의 혼이 천만 촛불이 서 출발한다. 그래서 “종전 선언 무엇일까? 혹시 ‘대한민국 대체 무슨 라인으로 오간 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일인가. 그들의 모든 사유는 이 공리에 다.기가 이해할 없는 행동의 남북 정상 간의 친서것다. 것이것이 어디 고마워할 이이 말말는한다. 모든 사유는 이 공리에 이이이해할 수수 없는 행동의 동 동 그들의 한다.그럼 그럼 남북 정상 간의 친서 어디 고마워할 일인가. 전 동양대전교수 동양대 교수 서 출발한다. 그래서 선언 기가 무엇일까? 혹시 ‘대한민국 는는대체 무슨 라인으로 오간선언 것 기가 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이 그래서 이뤄졌다면 이번에 이런 불행 이무엇일까? 싫어 월북한 사람까지 국가에 안민석 “종전 이렇게 어휘·어법·맥락 모두에 일까? 서 출발한다. “종전“종전 선언 혹시 ‘대한민국 대체 무슨의원은 라인으로 오간 것 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이 이뤄졌다면 이번에 이런것”이라는 불행 싫어 월북한 사람까지 국가에 안민석 “종전 선언불이이싫어 이렇게 모두에 이 이뤄졌다면 이번에 이런 불행 월북한 사람까지 국가에 일까? 안민석의원은 의원은 “종전 선언 이렇게 어휘·어법·맥락 모두에이일까? 한 사태도 없었을 말 서 지켜줄 의무는 없다’고 말하고 이뤄졌다면 이번에 이런 서 이렇게 일상어휘·어법·맥락 언어와 차이가 나 한 사태도 없었을 것”이라는 서 지켜줄 의무는 없다’고 말하고 이 이뤄졌다면 이번에 이런 불 한 사태도 없었을 것”이라는 말 말 서 이렇게 일상 언어와 차이가 나 서 지켜줄 의무는 없다’고 말하고 이 이뤄졌다면 이번에 이런 불 서 이렇게 일상 언어와 차이가 나 언어가 혼란스럽다. 마치 바벨의 기에 국민의 대다수는 민주당의 행한 사태도 없었을 것”이라고 싶은 건가? 이 나오는 것이다. 이 경우 북한 혼란스럽다. 바벨의 이 나오는 것이다. 이 경우 행한사태도 사태도 없었을 없었을 것”이라고 국민의 대다수는 민주당의 행한 언어가언어가 혼란스럽다. 마치 마치 바벨의 이 나오는 것이다. 이 북한 경우 북한 싶은건가? 건가? 것”이라고 싶은 기에기에 국민의 대다수는 민주당의 도시에 사는 느낌이다. 민주당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한다. 대다수 말한다. 대체 이 사건이 종전선 남북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 의 만행도 분단을 가져온 친일파 도시에 사는 느낌이다. 민주당의 의 만행도 분단을 가져온 친일파 남북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 말한다. 대체 이 사건이 종전선 언어를 이해하지 못한다. 대다수 도시에 사는 느낌이다. 민주당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한다. 대다수 말한다. 대체 이 사건이 종전선 남북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 의 만행도 분단을 가져온 친일파 언어가 이해하기 힘들어졌다. 조 의 귀에 의 탓이 된다. 김원웅 광복회장 것도 중요하다.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된다. 무슨 있단말일까. 말일까. 하는 민주당 사람들의 발언은 이해하기 힘들어졌다. 김원웅 광복회장 하지만 언과 무슨관계가 관계가 있단 있단 의 귀에 민주당 사람들의 발언은언과 언어가언어가 이해하기 힘들어졌다. 조 조 의 탓이 된다. 김원웅 광복회장 하는것도 것도물론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의 탓이 언과 무슨 관계가 말일까. 하는 의 귀에 민주당 사람들의 발언은 국 사태 이후 부쩍 심해진 느낌이 의 말이다. “그간 친일에 뿌리를 국 사태 이후 부쩍 심해진 느낌이 의 말이다. “그간 친일에 뿌리를 국 사태 이후 부쩍 심해진 느낌이 의 말이다. “그간 친일에 뿌리를 다. 민주당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 두고 분단에 기생해 존재해온 세 다. 민주당 사용하는 언 언 두고 분단에 세 다.사람들이 민주당 사람들이 사용하는 두고 분단에 기생해 기생해 존재해온존재해온 세 어는 이미 국민의 40%만 이해하 력이 끊임없이 민족을 이간시키 어는 이미어는 국민의 이해하이해하 력이 끊임없이 이미 40%만 국민의 40%만 력이 끊임없이 민족을 민족을 이간시키이간시키 정권의 갈라치기 정치가 언어마저 갈라 는 ‘사회 방언’(sociolect)이 된 지 고, 외세에 동조하면서 쌓아온 정권의 언어마저갈라 갈라 정권의갈라치기 갈라치기 정치가 정치가 언어마저 는 ‘사회 방언’(sociolect)이 된지 된지 고, 외세에 동조하면서 는 ‘사회 방언’(sociolect)이 고, 외세에 동조하면서 쌓아온 쌓아온 오래. 나머지 60%의 국민은 벌써 불신이 이번 불행의 근본적 원인 국민의 죽음에도 대통령을 깨우지 못하고 오래.60%의 나머지 국민은 60%의 국민은 벌써 불신이불신이 이번 불행의 근본적 원인 국민의죽음에도 죽음에도대통령을 대통령을 깨우지 오래. 나머지 벌써 하는 이번 불행의 근본적 원인 국민의 깨우지못하고 못하고 그들과 정상적 소통을 게어 이다.” 이념적 착란에 빠진 수구 민족주의 세력 그들과소통을 정상적느낀다. 소통을 하는 게어 정 그들과 정상적 하는 게 어민주당의 이다.” 렵다고 이는 이이다.” NL(민족해방운동론) 공리 이념적착란에 착란에빠진 빠진 수구 수구 민족주의 세력 이념적 민족주의 세력 진보, 수구 민족주의 망상과 결별할 때다 렵다고 느낀다. 이는 민주당의 정 이 NL(민족해방운동론) 소통이 일상의 는 다른 사안에도 적용된다. 조 공리 렵다고 느낀다. 치적 이는대중 민주당의 정 영역을 이 NL(민족해방운동론) 공리 진보, 수구 민족주의 망상과 결별할 때다 진보, 수구 민족주의 망상과 결별할 때다 치적 대중 소통이 일상의 영역을 는 다른 사안에도 적용된다. 조 떠나일상의 이미 이념의 영역으로 들어 국백서의는 저자들은 이렇게 말한적용된다. 조 치적 대중 소통이 영역을 다른 사안에도 떠나 이미 이념의 영역으로 들어 국백서의 저자들은 이렇게 말한 가 버렸기 때문이리라. 다. “사실 이 모든 사태의 시작은 떠나 이미 이념의 영역으로 들어 국백서의 저자들은 이렇게 말한 대법원의 강제징용 관련 판결이시작은 가 버렸기 때문이리라. 다. “사실 이 모든 사태의 가 버렸기 때문이리라. 다. “사실 이 모든 사태의 시작은 식민지배의 불법성에 기초판결이 중국과 북한은 어디 전쟁상태 그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의 생명 었다. 망언 아니면 실언으로 들릴 뿐이 대법원의 강제징용 관련 대법원의 강제징용 관련 판결이 오염된 언어 지키는중요한 것이리라. 이두 과제가 법적으로 정리되 기초 라서 북·중 국경에 월경자들을 민주당의 콘크리트 지지층은 것은 국민의 생명한 배상 었다.요구가 식민지배의 불법성에 중국과 북한은 어디 전쟁상태 을그보다 망언다. 아니면 실언으로 들릴 뿐이 언어의 오염은 의미론의 혼란 때 어느 것을 앞세워야 할 자생명 친일 세력들은 들끓었고 외교정리되 사살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는가? 다르다. 그들은 그 망언이나 중요한 것은 었다. 식민지배의 불법성에 기초 중국과 북한은 어디 전쟁상태충돌할 망언 아니면 실언으로 들릴 뿐이실언 라서 오염된 언어 을그보다 지키는 것이리라. 이 두국민의 과제가 한 배상 요구가 법적으로 북·중 국경에 월경자들을 다. 민주당의 콘크리트 지지층은 으로 시작된다. 민주당 사람들 지는 분명하다. 국가의 존재 이유 가 어떠니 경제가 어떠니 하며 문 맥락을 이탈한 발언도 나왔다. 을 지극히 정상적인 것으로 여긴 오염된 언어 을 지키는 것이리라. 이 두할 과제가 한세력들은 배상 요구가 법적으로 북·중 국경에 월경자들을 충돌할 다. 민주당의 콘크리트 지지층은 언어의 오염은 의미론의 혼란 때 어느 것을 앞세워야 자 친일 들끓었고 외교 정리되 사살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는가? 다르다. 그들은 그 망언이나 실언 라서 은 종종 일상의 용어를 엉뚱한 다. 결국 국민의 60%와 40%가 서 유시민 작가는 김정은 위원장을 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인 정부를 공격했다. 이 나라 도 시작된다. 민주당 분명하다. 국가의 이유 가 경제가 어떠니 하며 문 맥락을 이탈한 발언도 나왔다. 지는 을 그들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으로 여긴 사살하라는 언어의으로 오염은 의미론의 혼란사람들 충돌할 때 어느 것을존재 앞세워야 할어떠니 자 친일 세력들은 들끓었고 외교 지시가 내려졌는가? 다르다. 그 망언이나 실언 의 미로 사용한다. 증거인멸 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셈. 갈 “계몽군주”로 추켜세웠다. 지금 데에 있다. 그 어떤 대의도, 그 어 처에 친일 분자들이 집단적으로 은 종종 일상의 용어를 엉뚱한 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인 정부를 공격했다. 이 나라 도 유시민 작가는 김정은 위원장을 다. 결국 국민의 60%와 40%가 서 으로 시작된다. 사람들 지는 분명하다. 국가의 존재서식하고 이유 있는 가 어떠니 경제가 어떠니 하며 문 이탈한때인가? 발언도 나왔다.떤 명분도, 을‘오픈 지극히라치기 정상적인 여긴 참 맥락을 을 민주당 ‘증거보존’, 대리시험을 그 어떤 과제도 국민의 현실이 적나라하 이 그를 칭송할 청와대에 정치가것으로 빚은 언어학적 의 미로 사용한다. 증거인멸 데에 있다. 그 어떤 대의도, 그 어 처에 친일 분자들이 집단적으로 “계몽군주”로 추켜세웠다. 지금 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은 종종 일상의 용어를 는위에 국민의 재산을 재인 정부를 공격했다. 이 나라 도 작가는공개했다. 김정은거기서 위원장을 다. 결국 60%와 40%가셈. 서갈 유시민 북’이라 부른엉뚱한 유시민 작가의 어 국민의 놓일 생명과 수는 없다. 남북 지키는 게 노출된 상황이었다.” 서는 친서를 대 생명 극이랄까. 을 ‘증거보존’, 대리시험을 ‘오픈 떤 명분도, 그 어떤 과제도 국민의 서식하고 있는 현실이 적나라하 이 그를 칭송할 때인가? 청와대에 라치기 정치가 빚은 언어학적 참 법은 이미증거인멸 전설이 되었다. 이 최고의 목표대의도, 아래 그 모두가 “한반도의 민 집단적으로 통령은 ‘위원장님의 생명존중지금 의 관계도 의 미로 사용한다. 데에실은 있다. 그 어떤 그어 처에 친일 평화와 분자들이 추켜세웠다. 로 그런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셈. 갈 “계몽군주”로 북’이라식으로 부른 부당 유시민 작가의 어 생명 위에 놓일 수는 없다. 남북 게 노출된 상황이었다.” 서는 친서를 공개했다. 거기서 대 극이랄까. 생명을 존중하는 계몽군주? 되 정치가 빚은 언어학적 참 이 그를 하위 가치에 불과한 것 국민의 족의 자주적 입지를 만들기 지에 경의’를 처 에 포섭된 을 ‘증거보존’, 대리시험을청탁은 ‘오픈‘미담’이 떤 명분도, 그 어떤 과제도 서식하고 있는 위한 현실이 적나라하 칭송할표했다. 때인가?장성택 청와대에 라치기 법은 이미 전설이 되었다. 그런정신’ 관계도 실은 이 최고의 목표 아래민주 그 모두가 “한반도의 평화와 민 ‘위원장님의 의 이다. 공무원 사살 사건은 나라를 다 통령은 고, 장기 휴가는 ‘안중근 세력의 역사관을 무너뜨려 형과 김정남 암살을 생명존중 지시한 이에 북’이라 부른 유시민 작가의 어 생명 위에 놓일 수는 없다. 남북 게 노출된 상황이었다.” 서는 친서를 공개했다. 거기서 대 극이랄까. 계몽군주? 식으로이부당 청탁은 ‘미담’이 되 생명을 에 포섭된 하위 사람들의 가치에 불과한 족의 자주적 입지를 만들기 경의’를 장성택 처 그런데 시 존중하는 바벨의 도시로 바꾸어 놓았다. 지에 되고, 제보자는 범죄자(‘단독 민주당 머릿 것보겠다는 자들의 반란”이라는 것 위한 게할 소리는 표했다. 아니다. 그냥 외교 법은 이미 전설이 되었다. 그런 관계도 실은 이 최고의 목표 아래 그 모두가 “한반도의 통령은 ‘위원장님의 생명존중 의 공무원 사살민주당 사건은 나라를 이해 다 형과 고, 장기 휴가는 ‘안중근 이다. 이 두 가치의 위상이 뒤 이다.민주 역사관을 무너뜨려평화와 민 김정남봐준다 암살을한들, 지시한 이에 속에서는 이번에도 사람들은 범’)로 몰렸다. 대통령정신’ 자신도 후 가히세력의 착란증이다. “이 공세 적 언사로 자국민 계몽군주? 식으로 부당 청탁은 되 생명을 에 포섭된 하위사람들의 가치에 불과한 것 정의기억연대를 족의 자주적 입지를 만들기 위한 경의’를 표했다. 장성택 하기 힘든 말을바꾸어 늘어놓았다. 보제보자는 시절‘미담’이 제 지지자들의 온라인 있다. 그들은 남북 관계 상대로 사살당한 문구가 시존중하는 바벨의 도시로 놓았다.‘뉴지에 이 되고, 범죄자(‘단독 그런데 민주당 머릿는 이후 보겠다는 자들의 반란”이라는 것 게이할 소리는 상황이 아니다.그런 그냥 외교처바뀌어 스공장’의 김어준은 북한군이 린치를 ‘재미있는 양념’이라 모든 가치에 최종 뒤다시이다. 되풀이된다.” 윤미향역사관을 사태 친서를 봐준다 공개하기에 적합한 맥 를 공무원 사살민주당 사건은 나라를 다 고, 장기범’)로 휴가는 ‘안중근 정신’ 이다. 민주착란증이다. 세력의 김정남 암살을한들, 지시한 이에 이번에도 사람들은 이해사형과 몰렸다. 대통령 자신도 후 칭 속에서는 이 두선행하는 가치의 위상이 가히 “이 공세무너뜨려 적든언사로 자국민 살당한 분의 시신을 불태운 것을 한 바 있다. 목표로 간주한다. 한 개인의 생 도 똑같이 처리됐다. 그들이 락인가? 하기 힘든 말을 늘어놓았다. 시절 제 범죄자(‘단독 지지자들의 온라인 있다.민주당 그들은 사람들의 남북 관계 머릿 는 이후 정의기억연대를 상대로 그런 문구가 시 바벨의 도시로 바꾸어 놓았다.‘뉴 게이할사살당한 이 되고, 보 제보자는 그런데 보겠다는 자들의이 반란”이라는 것 소리는상황이 아니다. 그냥 외교 바뀌어 ‘화장(火葬)’이라 불렀다. 민주당 논리의 규칙도 파괴된다. 누군 명 따위는 그들에게 그저 남북문 상한 소리를 하는 것은 언어 자 김어준은 북한군이 린치를대통령 ‘재미있는 양념’이라 칭 스공장’의 모든 가치에 선행하는 최종 다시 윤미향 사태“이 공세 친서를 봐준다 공개하기에 적합한 맥 를속에서는 민주당 사람들은 이해사 적든언사로 범’)로 몰렸다. 자신도 후 이번에도 이두 가치의 위상이 뒤 되풀이된다.” 이다. 가히 착란증이다. 한들, 자국민 가 자식의 스펙을 조작했다면, 잘 의 이낙연 대표도 같은 표현을 사 국가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제의 종속변수일 뿐. 그러니 자 체가 이념적·세계관적이기 때문 살당한 분의늘어놓았다. 시신을 불태운 것을 이락인가? 있다. 목표로 간주한다. 한 개인의 생 관계 도 똑같이 처리됐다. 그들이 이 상대로 힘든용했다. 말을 보 시절 한 제바 지지자들의 온라인찾는하기 바뀌어 있다. 남북 는 이후 정의기억연대를 상황이논법도 그런 문구가 어휘도 이상하고 해괴 국민이 화장은 장례의 ‘뉴 한 형식 사살당한 못은 그 사람에게서 게 정상 비참한 일을 그들은 당했는데도 이다. 그 헛소리는 절대 논리로는 논리의 규칙도 파괴된다. 누군 ‘화장(火葬)’이라 불렀다. 민주당 명 따위는 그들에게 그저 남북문 상한 소리를 하는 것은 언어 자 스공장’의이다. 김어준은 북한군이 사 든 친서를 린치를 ‘재미있는 양념’이라 칭 사람들의 를 모든 가치에 선행하는 최종 않는다. 다시 되풀이된다.” 공개하기에 적합한이맥태연히 하고 맥락도 생뚱맞다. 그들의 아무리 생각해도 북한군은 이리라. 하지만 민주당 “그게 새벽 3시에 대통령 반박되지 오직 개종만이 윤미향 사태 가 자식의 스펙을 조작했다면, 잘 의 이낙연 대표도 같은 표현을 사 국가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제의 종속변수일 뿐. 그러니 자 체가 이념적·세계관적이기 때문 상한 언어에서 우리는 악재를 호 을 깨울 사살한 시신을 소각했지 돌아가락인가? 일은 간주한다. 아니다”(설훈)고 얘 구원이다. 살당한 분의 시신을 불태운 것을 한 바 있다. 논리는 색다르다. “이 불공평한 목표로 한 개인의 생 도 똑같이 처리됐다. 그들이 이 못은 그 사람에게서 찾는 게 정상 용했다. 화장은 장례의 한 형식 어휘도 이상하고 논법도 해괴 국민이 비참한 일을 당했는데도 이다. 그 헛소리는 절대 논리로는 재로 바꾸려는 성급함, 북의 잘못 신 분께 장례를 치러드린 것 같지 상황은 조국 후보자가 아니라 한 기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 빌어 “우리 국민의 생명보다하는 남북 것은 언어 자 ‘화장(火葬)’이라 불렀다. 민주당 논리의이리라. 규칙도하지만 파괴된다. 누군 명 따위는 그들에게 그저 남북문 상한않는다. 소리를 하고 맥락도 생뚱맞다. 그들의 이 태연히 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북한군은 민주당 사람들의 “그게 새벽 3시에 대통령 반박되지 오직 을 슬쩍 덮어두고 넘어가려는 얄 먹을 ‘편향’은 대체 어디서 비롯된 관계를 우선시하 는 시각은개종만이 국 사회의 계층구조와 입시제도 는 않다. 교 국가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의 이낙연 대표도 같은 표현을 사 가 자식의논리는 스펙을 조작했다면, 잘 제의 종속변수일 뿐. 그러니 자 체가 이념적·세계관적이기 때문 상한 언어에서 우리는 악재를 호 사살한 시신을 소각했지 돌아가 색다르다. “이 불공평한 을 깨울 일은 아니다”(설훈)고 얘 구원이다. 가 만든 것이다.” 표창장을 위조하 북한의 통전부에서 사과문을 팍함, 종전선언 카드로 레임덕을 것일까? 정되어야 한다.” 정의당 심상 어휘도 이상하고 논법도 해괴 용했다. 화장은 장례의 한 형식 못은 그 사람에게서 찾는 게 정상 국민이 비참한 일을 당했는데도 이다. 그제대로 헛소리는 재로 바꾸려는 성급함, 북의 잘못 신 분께 장례를 치러드린 것 같지 상황은는 조국 후보자가 아니라 한 기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 빌어 “우리 국민의 생명보다 남북논리로는 것은 보통 파렴치하다 일컬어 보내온 것을 유시민 작가는 “희소 막아보려는 다급함을 본다. 언어 정 대표가 모처럼 짚었절대 맥락도 생뚱맞다. 그들의 이다. 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리라. 하지만 민주당 사람들의 태연히 “그게 대통령 반박되지 않는다. 을를슬쩍 덮어두고 넘어가려는 얄이수구 않다. 국 사회의 계층구조와 입시제도 먹을 ‘편향’은 대체새벽 어디서 비롯된 우선시하 는민족 시각은 민족주의의 이념적 편향3시에 왜곡시켜가면서 그들이 애써 식”이라며 반겼다.북한군은 과연 희생자 유하고 진다. 하지만 민주당 지지자들은 다. 관계를 이제 진보 도 수구 주오직교개종만이 팍함, 종전선언 카드로 레임덕을 북한의 통전부에서 사과문을 상한 가 만든거기서 것이다.” 표창장을 것일까? 한다.”결별할 정의당 말 레임덕을 피하려고 두 의의정되어야 덮으려 하는 것은 물론악재를 ‘바다 위호 임기 가족에게도 기쁜 소식이었을까? 추론을위조하 한다. 고로 망상과 때 심상 언어에서 우리는 사살한 시신을 소각했지 돌아가 논리는 색다르다. “이거꾸로 불공평한 을 깨울 일은 아니다”(설훈)고 얘이념적 구원이다. 아마것이다. 또 다른 이가빌어 의바꾸려는 대한민국다급함을 국민이 북한군에게 정세현 통일부 장관은 이 사재로 “엄마는 위대하다. 정경심은 됐다. 대한민국 정부는 통일 막아보려는 본다. 보내온 것을전 유시민 작가는 “희소 는 것은 보통 파렴치하다 일컬어 정 대표가 모처럼 제대로 짚었 성급함, 북의언어 잘못는 무리수겠지만, 신 위대 분께 장례를 치러드린 것 같지 상황은 조국 후보자가 아니라 한 기할 수가 있는 “우리 국민의 생명보다 남북 배경이 있을 게다.이념적 정권을편향 이끄는 의 수단이 사살당한 후 불태워졌다는 사실’ 건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자” 하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식”이라며 아니다. 최고의 가치 수구 민족주의의 를 왜곡시켜가면서 그들이 애써 반겼다. 과연 희생자 유 진다. 하지만 다. 이제 진보 도 수 구 민족 주 을 슬쩍 덮어두고 넘어가려는 얄 먹을 ‘편향’은 대체 어디서 비롯된 관계를 우선시하 는 시각은 교 국 사회의 계층구조와 입시제도 는 않다. 아직 피하려고 청산되지 두는 국민 이다. 이 사실이 그렇게도 불편했 고 했다. 한 개인이 당한 ‘화’(禍) 덮으려 표현이 생명이고, 국 때 임기 말몸속에 레임덕을 하는 것은 물론 ‘바다 위 586세대의 가족에게도 기쁜 소식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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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2020년 10월 3일 토요일
에 선 에 본 선 스 본 사 스 텍 사 이 텍 슨 이 드 슨 챠 드 리 챠 사 리 판 사 원판 대 법원 대법 ! ! ! 다 ! 니 다 립 니 드 립 탁 드 부 탁 히 부 중 히 정 중 를 정 표 를 한 표 의한 분의 여 러분 여러 존경하는 Texans 여러분, 저는 지난 2015년부터 여러분들의 지지에 힘입어 텍사스 형사 대법원의 대법원판사로 일해왔고, 이번 재선에 여러분들의 한표를 얻기를 바랍니다. 지난 30년이상 소송과 항소변호사와 주의 판사로서 일해 온 저의 경험은 확고하게 진실과 정의에 대한 이상을 보존하기 위해 유일하게 자격을 갖추게 해 주었습니다. 미공군가족으로서 6개의 다른 주와 3개국에서 살아온 저는 다른 문화에 대해서 폭 넓은 인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 30년 동안 같이 살아온 아내와 아들과 살고 있는 산 안토니오는 40년 넘게 저의 고향입니다. 작고하신 저의 아버지는 미국공군 전투비행사로 일해 오셨고 베트남을 160회나 출격하는 미션을 수행하셨고 저의 어머니는 미술관을 운영해 오셨습니다.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대법원 판사로서 저의 책임은 텍사스와 미국의 법과 헌법을 충실하게 지키는 것입니다. 저는 2020년 3월 3일 화요일에 있을 텍사스 경선에 여러분의 한표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리며, 대법원 판사 리챠드슨 Judge Bert Richardson
2020 Election 주요 일정 유권자 등록 : 10월 5일 (월) 까지 조기투표기간 : 10월 19일(월) - 10월 30일(금) 2020 선거일 : 11월 3일 (화)
대법원판사 Richardson 현 텍사스주 형사 대법원판사
2015년 St. Mary’s 법과대학의 탁월한 법과 대학 졸업생으로 선정 부시 주지사로부터 379 지방법원 판사로 임명받은 후 10년간 재직 텍사스주와 연방정부 연관된 소송 사례의 100건 이상의 항소 경험 변호사 및 판사로 30년 이상의 소송 경력 San Antonio부터 Del Rio와 Austin부터 El Paso 지역을 관장하는 부장판사 역임 텍사스 서부지역의 연방정부 부검찰총장, Bexar County 부검찰총장 역임 형사법전문 변호사 자격증 유창하게 스페인어 구사
Judge Bert Richardson A
COPYRIGHT 2020
(문의전화) 972-242-9200 koreadailytx@gmail.com
Saturday, October 3, 2020 B
Thursday, October 1, 2020 F
뜨겁게 달궈진 주택 수요 내년까지 이어질 듯 부동산 전문가 7인의 시장 전망 코로나19가 무색하게 주택시장의 열기는 뜨겁기만 하다 지난 8월 전국의 기존주택 판매는 7월보다 24% 늘었고 지난해 8월보다 는 105% 증가했다 3월에 잠시 주춤했던 주택 수요는 꾸준히 회 복해 매물이 판매되기까지 시장에 머무는 기간은 지난해 8월 평균 31일에서 올해 8월은 22일로 9일이 줄었다 반면 매물은 줄어 8월 전국적으로 리스팅에 오른 주택은 149만 채로 7월보다 07% 지난해 8월보다 186% 줄었다 매물 부족은 최근 수년간 주택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였지만 최근 추세는 팬데믹 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과열된 것 아니냐는 분석까지 나올 정도다 7명의 부동산 전문가를 통해 뜨거운 주택 수요가 언제까지 이어 질지 예상해봤다
안식처일터학교로서 집 가치 상승 코로나 사태가 오히려 수요 급증 불러와
주택시장의 뜨거운 수요가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분위기가 올 연말까지 이어지 고 내년 초 짧은 휴식기를 가진 뒤 다시 살아날 것으로 전망했다. [AP]
낮은 이자율부족한 매물이 직접 원인 리얼터닷컴 대니얼 헤일 수석 이코노미스 트는 최근의 광풍 수준까지는 아 니지만 그래도 올해 연말까지는 강력한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예 상했다. 그는 이에 대한 근거로 리얼터 닷컴에 올라오는 리스팅과 바이 어의 검색 규모를 들었다. 현재 광풍이 코로나로 기를 펴지 못했 던 올봄 잠재적인 수요가 한꺼번 에 터지면서 만든 현상이지만 이 런 움직임이 잠잠해질 어떤 신호 도 현재로써는 감지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봐 도 바이어를 자극할 수많은 요소 가 있다는 지적도 했다. 여기에는 사상 최저 수준의 모기지 이자율 과 인구학적 관점에서 바이어로 몰려들 밀레니얼 세대 등 주택 시 장의 세대교체 등이 포함됐다. NYC 네이버후드 센터 아이비 페레즈 리서치 매니저 는 주택 수요가 꺾이지 않는 가 운데 흑인과 히스패닉 등 코로나 19의 타격을 더 크게 받은 계층 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우 려했다. 모기지 이자율은 낮지만 이들 인 종이나 소득 계층에서 차별적인
요소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 명한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진과 발병, 사망이 많았고 일자리를 잃거나 소득이 감소한 부분도 컸 다는 분석으로 주택시장에도 영 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아시안부동산협회(AREAA) 제임스 황 회장은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 덕분에 주택 수요는 지금과 비슷하게 꾸준히 강력할 것을 예상했다. 그는 자택 보유율 61%를 넘긴 아시안 아메리칸과 퍼시픽 아일 랜더를 비롯해 올 2분기 보여준 강력한 주택시장 수요를 전망의 근거로 제시했다. 코로나 사태로 집의 중요성이 한층 커졌다는 그 는 특히 자녀를 둔 가정은 아이들 이 집에서 온라인 학습 등을 하며 집이자, 학교인 주택의 필요성이 이전보다 확대됐다고 전했다. 애틀랜타 엔젤 앤 볼커스 부동산 업체 엔젤 앤 볼커스의 크리스찬 로스 매니징 브로커는 모기지 이자율이 사상 최저 수 준을 유지하면서 주택시장 전반 에 걸쳐 가격 상승이 계속될 것 으로 내다봤다. 이런 시장 분위 기는 주택 신축도 늘릴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 이후 시장은 변화하고 계절이 바뀌면서 바이 어는 공간, 옵션, 삶의 질에 대해 꾸준히 다시 생각하며 수요를 끌 어올릴 것이란 설명이다. 다만 부 모들이 개학에 맞춰 이사하는 일 은 줄어들 것이고, 더 많은 회사 가 원격근무가 가능토록 할 것이 며, 현재 최대 주택 수요층인 밀 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시장으 로 밀려올 것으로 그는 예상했다. 주택건축가협회(NAHB) 로버트 디츠 수석 이코노미스 트는 주택시장의 강력한 수요는 낮은 모기지 이자율, 개선되고 있는 고용시장, 교외로 옮겨지는 바이어 관심 등을 추진체로 당분 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NAHB와 웰스파고가 공동으 로 조사하는 건축업계의 주택시 장지수는 9월 강력한 수요에 힘 입어 사상 최고를 기록하기도 했 다. 밀레니얼 세대가 40대에 접 어들며 주택 소유에 대한 욕구는 점차 커질 전망이다. 또 코로나19에 따른 건강 이슈 가 커지면서 교외에 위치한 싱 글 홈의 가치도 재조명되고 있 다. 많은 사람이 재택근무를 하 고 원격수업을 하면서 주택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필요성 이 커졌다.
레드핀 부동산 데릴 페어웨더 수석 이코노미 스트는 가을까지 이런 폭발적인 수요가 유지되다가 이후에는 소 폭 꺾일 것으로 내다봤다. 날씨 가 추워지는 계절적인 원인과 대선에 쏠린 관심 등이 이유지 만 이 기간이 길지는 않고 내년 1월에는 다시 수요가 늘면서 가 격을 올리고 거래를 늘릴 것이란 설명이다. 레드핀은 최근 수개월 간 꾸준 히 늘었던 수요 증가세가 늦춰질 만한 조짐은 발견하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8월 주택 거래 가격은 낮은 금리, 치열한 경쟁, 부족한 매물이 작동하며 11% 올랐다. 다만 선거는 역사적으로 볼 때 주택 수요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 지는 않았다. 오직 올해 선거는 코로나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주 택시장 참여자들이 모든 결정을 잠시 뒤로 미루고 결과에 주목할 것이라고 그는 예상했다.
애텀 데이터 솔루션 토드테타 최고기술책임자 (CTO)는 최근 과도한 주택 가 격 상승세가 내년 봄에는 정상으 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했다. 코 로나 상황이 다소 진정되고 셀러 들이 시장으로 돌아올 것이기 때 문이다. 많은 바이어가 현재의 불확실 한 상황에서 제대로 된 구매를 하는지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태 라고도 했다. 집값이 더 오를까 걱정하거나, 팬데믹이 진정될 때 까지 기다려야 할지 애매한 상황 에 부닥친 이들이 생겨나고 있다 는 것이다. 올해 2분기 기준으로 전국 주 택시장의 93%에서 집값이 올랐 다. 가격 상승률은 6% 선으로 셀 러들이 이득을 봤다. 특히 전국 주택시장의 81%에서 집값은 금 융위기 이후 사상 최고치 기록을 새롭게 썼다고 테타 CTO는 전 류정일 기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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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0년 9월 30일 수요일
종합
2020년 10월 3일 토요일
코로나 근로자 소득부업가정까지 위협 27% 팬데믹 이후 급여 줄어 부업 뛰는 23%도 수입 감소 학교 폐쇄로 40% 부모 퇴직 코로나19의 위력 앞에서 근로자 들이 괴로워하고 있다.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소득은 줄었고, 부족한 수입을 채우려고 뛰는 부 업도 타격을 입었으며, 어린 자 녀를 둔 경우는 육아 부담까지 겹쳐 근무시간을 줄이거나 직장 을 그만두고 있다. 개인 재정정보 웹사이트 ‘심플 리와이즈’가 최근 1000여명의 성인을 조사한 결과, 27%는 팬 데믹 이전보다 소득이 줄어든 것 으로 나타났다. 은퇴 준비도 위
협받아 58%는 1년 전보다 더 은 퇴를 걱정하게 됐다고 답했고, 73%는 소셜 연금을 받기 시작해 도 계속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 정부 통계에서도 소셜 연금 을 받는 절반가량은 최소한 파트 타임으로 일하는 것으로 드러났 는데 팬데믹이 은퇴에 대한 우려 를 키웠다고 분석한다. 또 다른 개인 재정전문 웹사이 트 ‘달러스프라우트’는 팬데믹이 본업을 넘어서 부업까지 악영향 을 끼쳤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조사에 응한 700여명 중 27%는 당장 감당해야 할 페이먼트 납부 를 위해 추가로 일하는 것으로 드 러났다. 여기에 11%는 기존 부채 를 갚기 위해 부업을 한다고 응답
주립공원서 9.07캐럿 다이아몬드 주운 은행원
둘을 합해 10명 중 4명 가까이는 당장 먹고 살기 위해 더 많은 일 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 사태로 심각해진 것은 부업을 하는 이들 중 23%가 수 입이 감소한 부분으로 부업을 통 한 월 소득은 가장 많은 65%가 500달러 미만이었고, 24%는 500~1000달러로 조사됐다. 여 기에 20%가량은 뜻하지 않은 세 금에 직면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공인재무설계사 (CFP)인브랜든렌프로는 “고용 주가 있다면 소득세 등은 원천징 수하겠지만, 부업인 경우는 전적 으로 개인의 책임”이라며 “수입 의 20~30%는 세금을 위해 남겨 두고 비용 등은 철저히 관리해야
가주민 텍사스120만명 80만명 1200불 1200불 못 못받아 받아 10월 15일까지 신청해야 IRS 최근 안내통지서 발송
일반인들도 채굴이 허용되는 아칸소주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 에서 33세 은행 매니저가 9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발견하는 대박을 터트렸 다. 아칸소주립공원국에 따르면 지난 노동절에 케빈 키나드(사진)가 공원 남 동지역에서 유리 조각인 줄 알고 주운 작은 크리스털이 9.07캐럿 사이즈의 다이아몬드(작은 사진)로 확인됐다. 키나드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이곳을 찾았으나 지금까지 한 번도 다이아몬드를 찾은 일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 다. 1975년 공원서 발견된 16.37캐럿에 이어 2번째 크기를 기록한 다이아몬 드에 대한 감정가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박낙희 기자 [사진 아칸소주립공원 제공]
120만 명에 가까운 캘리포니아 주민이 1200달러 경기부양 자금 (stimulus check)을 수령하지 못했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국세청 (IRS) 자료를 분석한 결과, 28일 현재 가주민 118만 명이 넘는 납 세자가 아직 1200달러를 받지 못 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참조> 전 국적으로 보면 886만 명이나 된 다. 이번 다음 달 15일로 지급이 종료 될 예정이어서 수령하지 못했다 면 서둘러 IRS에 신청해야 한다. IRS는 9월 하순쯤 경기부양 자금의 수혜 자격은 갖췄지만, 세금 미보고 등의 이유로 아직
한미은행 JP모건 출신 최고회계책임자 영입
KITA 10월 15일 보험 세미나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최근 최고회계책임자(CAO)를 새로 영입했다. 은행 측이 연방증권거래위원 회(SEC)에 접수한 서류(8-K) 에 따르면, 소비자 재정 계획과 분석 및 전망 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춘 패트릭 카(Patrick Carr· 사진)씨를 한미파이낸셜콥과 한 미은행의 CAO로 임명했다. 그 는 JP모건체이스에서 매니징 디
한국상사지사협의회(KITA)는 10월 정기세미나를 다음 달 15일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상사 지 사 원들이 꼭 알아야 하는 보험 정보’로 캘코보험의 진철희 대표 가 강사로 나선다. 진 대표는 이날 세미나를 통해 미국 보험제도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와 함께 비싼 보험료를 낮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
위기의 시대, 사랑으로
진성철 기자
가족을 보호하는 동반자가 있습니다.
보험 이 필요할 때
주별 경기부양자금 미수령자 주이름 캘리포니아 뉴욕 뉴저지 워싱턴 텍사스 조지아 일리노이 버지니아 네바다 하와이 전국
미수령자 수 (명) 1186896 537726 216145 203978 796525 348631 309972 205600 94472 48767 8863344 자료: 포브스
받지 못한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에게 안내통지서(Notice 1444-A)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내용은 IRS 웹사이 트 (https://www.irs.gov/ coronavirus/economic-im pact-payment-informa tion-center)를 이용하라고 당 진성철 기자 부했다.
정이다. 줌(Zoom) 미팅으로 이 뤄질 이번 세미나의 줌 아이디는 ‘534-683-7598’, 패스워드는 ‘KITA10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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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토론 앞두고 주가 하락 뉴욕증시가 29일 대선 후보의 첫 토론을 앞두고 하락했다. 다우존 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31포인 트 하락한 2만7452.66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16.13 포인트, 나스닥 지수는 32.28포 인트 하락했다. 전날 상승을 주 도했던 에너지와 금융주는 각각 2.73%와 1.15% 내렸다. JP모건, 9억2000만불 벌금 JP모건체이스가 29일 귀금속과 국채 시장 조작에 관한 혐의를 인정하고 9억2000만 달러를 내 기로 합의했다고 상품선물거래 위원회(CFTC)가 밝혔다. 월스 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 번 합의는 CFTC와 법무부, 증 권거래위원회(SEC)의 조사를 무마하기 위한 것으로, CFTC가 이른바 ‘스푸핑’으로 불리는 시 장 조작 사건에 대해 부과한 역 사상 가장 많은 벌금 액수다. 구글, 앱 결제에 수수료 30% 구글이 자사의 앱 스토어인 ‘구 글플레이’의 모든 결제 금액에 30% 수수료를 물리는 방안을 내 년 중 시행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은 게임 내 결제 에만 적용된 정책이었으나, 이를 모든 영역으로 확대한다. 구글플 레이에 신규로 등록되는 앱의 경 우 1월 20일부터 적용된다. 기존 앱은 내년 10월부터 적용된다.
1면 가전제품에서 계속
냉장고 등 주요 가전제품에 대 한 수요 급증은 다양한 요인이 겹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집 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고, 이 에 따라 가전제품 사용 횟수도 증가했다. 이 때문에 고장도 많 아졌다. 이외에도 코로나바이러스 사 태 종식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으 로 인한 우려로 비상식량을 확보 하려는 사람도 증가 추세이고 집 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기존 사용 제품을 업그레이드하려는 사람도 많아졌다. 주택시장이 활 기를 띠고 있는 것 역시 가전제 품 수요를 부채질하고 있다. 가전업계는 일부 인기 브랜드 와 제품에 대한 품귀 현상은 올 해 말까지 이어지고 심지어 지금 주문해도 내년 초에 배달받는 제 품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동차 보험/ 집보험/ 사업체보험 상업용 건물 보험/ 생명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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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터로 일하 다 한미은행 에 영입된 것 이다. JP모건 체이스에서 13년간 근무 했다. 공인회 계사(CPA) 자격증을 보유한 그 는 아서 앤더슨과 어니스트앤영 에서 9년간 재직했다.
한다”고 말했다. 부업을 하는 이들은 대졸 학력 에 연 소득 7만5000달러 이상이 가장 많았고, 연령층은 3분의 1 가량이 54세 이상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부업은 우버 운전이나 포스트메이츠 배 달 등 특별한 기술 없이도 가능 한 것이었다. 한편 구직 웹사이트 ‘플렉스잡 스’가 2500명 이상의 어린 자녀 를 둔 부모 근로자를 조사한 결 과, 약 40%는 근무시간을 줄이 거나 직장을 그만뒀다. 어린 자 녀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기 때문 으로 이들 중 40%는 학교가 열 지 않는 한 다시 일할 계획은 없 류정일 기자 다고 답했다.
브리핑
정직한 Agent 가 함께 하겠습니다.
박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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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0년 9월 29일 화요일
종합
2020년 10월 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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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감 받은 PPP는 과세대상 소득 아니다 2 종합
급여보호 프로그램
IRS 융자기관에 1099-C 발행하지 말라 국세청(IRS)은 연방 정부의 중 기 지원책 ‘급여보호 프로그램’ (PPP) 탕감액은 업체의 소득이 아니라고 밝혔다. 따라서 융자 기관들은 1099C(Cancellation of Debt)를 탕감 업체에 발송할 필요가 없 다. 1099-C는 소득에 관한 세무 양식이다. 세법상 탕감받은 빚은 소득으로 간주한다. 많은 한인은 이를 몰라 당황하 는 경우가 있다. 일례로 크레딧 카드 빚 1만 달러를 탕감받으면 소득이 1만 달러가 늘어난 셈이 라는 것이다. 이를 알려주는 세 무양식이 바로 1099-C다.
대출로 100만 달러를 받고 채 무액을 상환할 필요가 없다면 일 반적으로 100만 달러가 총소득 에 포함해 내년에 보고해야 했다. 그러나 PPP 대출은 다르다. 이는 경기부양 패키지법 (CARES Act)에 따라, PPP 대 출금 수령 후 24주 안에 자금을 모두 소진하고 급여로 대출금의 60% 이상을 사용하면 그랜트로 전환된다. 결국 대출금이 그랜트 로 바뀌면서 기업의 총소득에서 제외된다. IRS는 융자 기관들에 탕감받 은 PPP 대출금에 대해서 1099C를 발행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
다. 자칫 1099-C를 발송할 경 우, 내년 법인세 산정 시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PPP는 코로나19로 재정난에 직 격탄을 맞은 직원 500명 이하 중 소 사업체가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대 1000만 달러의 무담 보 대출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상환 기간은 5년이며 대출 금리 는 1%다. 신청 마감일은 8월 8 일이었다. 한편, 민주당과 공화당은 각 각 제3차 PPP가 포함된 경기부 양 패키지법안을 상정하고 통과 시킨 바 있지만, 협상은 답보상 진성철 기자 태다.
내년 소셜연금 인상률 최저 수준 13% 전망 내년 사회보장연금 인상 폭이 역 대 가장 적은 수준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비영리단체 ‘시니어시티즌리 그’에 따르면, 6500만 명 사회보 장연금 수혜자의 내년도 생활물 가조정분(COLA) 인상률이 전 년 대비 1.3%에 그칠 것으로 보 인다. 내년 은퇴자들의 생활도 더 빡빡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1.3% 인상률은 올해보다 0.3%포인트 낮고 10년 평균 수 치인 1.4%에도 못 미친다. 단체는 개스 가격 하락과 낮은 올해 물가상승률 때문이라고 분 석했다. 올해 1517달러를 수령 했던 은퇴자는 내년에 19.70달 러를 더 받게 됐다. 사회보장연금 인상분이 항상 시니어가 실제 부담하는 비용을 반영하지 않고 있다며 2000년 이 후 시니어의 구매력은 30%나 잃 었다는 게 시니어시티즌리그의 지적이다. 단체의 한 관계자는 “인상 폭이 1.3%에 머문다면 내 년 은퇴자의 재정에 큰 부담을 주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편, 2009년과 2010년 2년 연속 사회보장연금 지급액의 인상이 전혀 없었으며 2015년에도 0% 에 이어 2016년 인상률은 0.3% 진성철 기자 에 불과했다.
직장서 코로나 옮았다 7가램파트에 7층 55유닛 직원 가족이 회사 소송 타운 인근 아파트 개발
LA 한인타운 동쪽 끝과 인접한 동네에 다세대 주택이 들어선다. 기업부담 늘어날까 온라인 부동산 매체 어바나이 즈는 최근 1920년대 초에 지어진 일리노이 사례 촉각 2개의 상업용 건물 자리에 다세 대 코로나19 주택을 짓겠다는 개발안이 감염자가 발생한 지 사 난 업장이나 8월 LA시에 제출됐다고 보도 기업이 해당 감염자 했다. 가족이나 친지로부터 거액의 소송을 당할 수 있는 것으로 나 해당 개발부지는 7가와 램파 트 타났다. 불러바드가 만나는 남서쪽에 일리노이주에 거주하는 에스 위치한다. 건물 높이는 7층이고 페란자 우갈데의 딸은 지난 8월 55유닛으로 구성됐다. 자신의 어머니가 감염 개발업체는 루신코로나19 캐피탈 그룹 으로 사망했는데 이는 아버지가 이고 설계 디자인은 KSK디자 일하는 직장에서 집으로 옮겨 온 인이 맡았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일어난 서쪽으로 한 블록 반 정도 떨어 비극이라며 회사에 책임을 묻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NBC 뉴스 가 28일 보도했다. 해당 사건 변호사는 집으로 들 여온 석면 소송을 예로 들면서 직장 내 상해에 관한 책임 한계 피했다.웨스턴과 이런 경우12가 원고는 LA선을 한인타운 만 사업장에 한 발도 나는 교차로단 인근에 5층들여놓은 35유닛 적이 아파트가 없음에도 해당 사업체에게 규모의 들어선다. 값비싼 고통과 피해를 주는 결과 온라인 부동산 매체 어바나이 를 초래하게 된다. 즈 LA는 최근 3051~3055 웨스 크로웰&모링 법률회사에서 트 12가에 있는 개발 부지에 이 사업주를 전문적으로 대변하는 같은 아파트 개발안이 LA시에 톰 지스 노동 및 고용관계 변호 제출됐다고 보도했다. 사는 “사업체는 이런 사례에 대 건물은 반지하 형태의 주차장 해 심각히 우려해야 한다”고 말 도 했다. 갖출 예정이다. 현재 이 개발 부지에는 20세기 소송을 제기한 원고 측은 아버 초에 건축된 채의 육가공업체 주택이 자 지가 일하던두오로라 처리장은 리하고 있다.서로 어깨를 맞대고 일 하는 작업장이었으며 지난개발 4월 개발안은 역세권 주거지 이 작업장에서 코로나19 감염자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해 4유닛 발생할 때까지 회사 측은 직 은가 저소득층에게 제공해야 한다. 원에게 경고하거나 다른 어떤 형 개발업체는 요바린다에 본사 태의 감염 방지책을 내놓지도 않 를 둔 트웰브스 케이타운 았다고 주장했다. 보험가입자의 위험도를 평가 하는 한 업체 자료에 따르면 현 재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한 미국인은 대략 20만 명이고 이
먹음직스러
가운데 7~9% 정도가 가족 중 누 군가 집으로 병균을 옮겨와 감 염된 사례로 추산된다. 만약 사 망자 수가 30만명에 도달하게 되면 관련 소송으로 인한 기업 체 비용 부담은 총 210억 달러에 달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됐 다. 한 관계자는 이런 수치는 최 악의 경우를 상정한 것이고 실 진 2806 웨스트 7가 공터에는 166 제 기업 부담은 훨씬 낮을 것으 유닛 주상복합 건물 개발안이 이 로 건축 예상하면서 문북 미 허가를 법원에서 받아 놓고이 있고 제를 어떻게 판단하느냐가 서쪽으로 후버와 윌셔가 관건 만나는 이라고 지적했다. 코너에는 25층 대형 주상복합 건 현재 연방 차원의 종업원 상해 물이 내년 중 완공 예정으로 한창 보상 체계는 일반적으로 종업원 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병일 기자 추석을 앞두고 이 코로나19 감염과 관련해 소송 주일 정도 늦게 하는 어렵게 만들어 놓았다. 이 정되고 있다. 여 체계는 기업의 책임을 제한하는 다. 한남체인에 대신 과실을 증명할 필요가 없는 리고 있다. 김병 근로자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상 을 지급하는 대가로 값비싼 소송 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에스페란자 우갈데 사 례는 그가 오로라 사의 직원이 아니기 때문에 가족이 회사를 상 코로나 재확산 대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상 황에 따라서는 과실사가 인정되 유통업체들이 면 피해액으로 100만 달러를 받 에 대비해 식 있다고 월스 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장에서 집으로 유해물질 이 27일 보도 저널은 이번 이나 병균을 옮겨온 것과 관련된 소송으로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재확산이 우려 (Twlth Ktwn, LLC)이고 설계 마켓은 창고에 석면과 관련된 소송이 대표적이 및 앤드모어 다. 디자인은 여기에 관한 법원의 파트너스 결정은 고 식품회사들 산을 늘리고 사안에 따라 갈렸다. 가 맡았다. 2013년 가주의 한 배심원단은 개발부지는 현재 주상복합 건 초기 공급 부 관련 소송에 대한 보상금과 물 공사가 한창인 웨스턴징벌 애비 엔 재고 최소 적 피해액으로 2730만 달러를 원 기류라고 전했 뉴와 피코 불러바드가 만나는 고 승소로 평결했다. 교차로에서 북쪽으로 두 블록 예컨대 플로 법률 전문가들은 사업주 입장 로 한 유통업 김병일 기자 떨어져 있다. 에서 코로나19 감염 관련 소송 그로서즈 LL 을 피하기 위해서는 소속 근로 달 앞당겨 여 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처를 채 용 칠면조를 택하고 문서화하는 것이라고 입 밝혔다. 식자 김병일 기자 이티드 내추 을 모았다.
웨스턴12가에 5층 35유닛
제네시스 G80 온라인 공개 제네시스가 지난 28일 새로운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된 럭셔리 세단 2021년형 G80 온라인 론칭 이벤트를 개최했다. 온라인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된 이 날 기자회견에는 제네시스 관계자들이 출 연해 신형 G80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상엽 부사장이 올가을 시판하는 G80 디자인 컨셉트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제네시스 동영상 캡처]
아마존 프라임데이 내달 이달 1314일
아마존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연기했던 연례 할인행사인 ‘프라 임데이’를 다음 이번 달 13일과 14일 에 열기로 했다. 이 행사는 통상 7월에 개최됐다.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프라임
인텔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 으로 1년에 한 번 열린다. 지난해 프라임데이에선 1억 7500만 개의 상품이 팔렸다. 전 통적으로 대규모 할인행사가 벌 어지는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 버 먼데이를 합친 것보다도 많은 상품이 판매됐다
유통
페창가 행운의 초롱불 추석 이벤트 매주 화요일인 6일, 13일, 20일, 27일 오후 1시부터 9시 사이에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가 추석을 프로모션 진행 코너를 방문하면 맞아 ‘행운의 초롱불’ 특별 이벤 ‘행운의 초롱불’ 이벤트에 참여 Dallas . Houston . Austin 972.242.9200 트를 개최한다. 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최대 페창가 클럽 회원은 10월 중 5000달러의 이지 플레이 머니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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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행운을 누 내용은 (87 전화하거나 (Pechanga. 수 있다. 한편, 페창 는 게스트와 전을 위해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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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국제
2020년 9월 29일 화요일
미국·국제
2020년 10월 3일 토요일
10년 뒤 연 2000만대 생산 머스크 테슬라 생산량 55배 증가 예측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10년 뒤 테슬라의 전기 차 생산량이 현재보다 55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앞으로 7년 내 전 세계 전 기차의 연간 생산량이 3000만 대 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 뒤 “테슬 라는 아마도 2030년 이전에 연간 생산량 2000만 대에 도달할 것으 로 본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테슬라 는 2019년 36만5000대의 전기차 를 생산했다”며 머스크가 제시 한 예측치는 “현재 생산량의 50 배 이상에 달한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다만 이 같은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선 “지속해서 뛰 어난 (생산) 실행 능력이 필요하 다”는 전제 조건을 달았다. 경제전문 매체 배런즈는 머스 크의 전기차 생산량 전망에 대해 “투자자들이 그 숫자를 아무리 분석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너 무 나 큰 목표치”라고 진단했다. 배런즈는 “테슬라가 만약 2000만 대를 판매한다면 테슬라 는 8000억 달러 매출에 1000억 달러 수익을 창출한다는 의미” 라며 “거기까지 가려면 갈 길이 멀지만, 투자자들은 머스크를 믿 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머스크는 지난 22일 ‘배 터리 데이’ 행사에서 공개한 신
형 전기차 배터리 ‘4680’(지름 46㎜·높이 80㎜의 원통형 배터 리)을 일부 차량에 시제품으로 탑재해 성능을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기차 전문 매체 테슬 라라티가 보도했다. 머스크는 전날 트윗을 통해 가 격이 비싼 코발트 배터리가 아니 라 고효율의 니켈 배터리를 개발 하고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면 서 “우리는 실제로 배터리 시제 품을 몇 달 동안 주행 차량에 장 착했다”고 소개했다. 다만, 머스크는 “시제품(성능) 은 사소한 수준이고, 대량 생산은 어렵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배 터리 데이’ 행사에서도 4680 배 터리에 대해 “약 3년이 지나야 대 량 생산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오리온 프리스쿨에 과자 기부
오리온 미주 총판인 오리온 푸드 캠 프가 지난 24일 롱비치 지역에 있는 랜초도밍게즈 프리스쿨 급식소에 1만 2000달러어치의 과자류를 기부했다. [오리온 푸드 캠프 제공]
세계 사무실 공실률 2025년에나 회복
태국 리조트 불친절 올린 미국인 2년형 위기 태국의 한 리조트에 “불친하다” 는 후기를 남긴 미국인이 명예훼 손죄로 고소당해 최고 2년의 징 역형을 살 위기에 처했다. 28일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태국 꼬창 섬의 시뷰리조트(Sea View Resort)는 태국에 거주하 는 미국인 웨슬리 바네스씨가 여 행 전문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 저 웹사이트에 리조트 직원이 불 친절하다는 글을 올려 명성에 해 골프칼럼
를 입었다며 경찰에 고소했다. 후기에서 리조트의 상급자가 하급자를 다루는 방식도 노예를 빗대 비판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지난 12일 체포됐다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다. 태국 명예훼손죄는 인권단체 등으로부터 정치인이나 기업 등 ‘힘센 이’들에 대한 표현의 자유 를 억압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바네스씨는 유죄 판결을 받으면 최고 2년의 징역형과 20만 밧화 (약 6000달러)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지난해 말에는 한 기업이 운영 하는 닭 농장의 근무 환경을 비 판한 트위터 글을 올린 태국 언 론인이 명예훼손죄로 징역 2년 형이 선고된 적도 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세계 사무실 공실률이 2025년이 나 돼야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 준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7일 CNBC에 따르면 종합 부 동산 서비스 업체인 쿠시맨앤드웨 이크필드는 최근 부동산 전망 보 고서에서 코로나19로 2억1500만 제곱피트의 빈 사무실 공간이 생 길 것이라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이 업체는 코로나19 발생 전
10.9%였던 세계 사무실 공실률 이 2022년 2분기에는 15.6%로 상승할 것이라면서 특히 미국과 캐나다, 유럽연합(EU) 국가의 사무실 공실률이 높아질 것이라 고 예상했다. 이 업체는 미국과 유럽국가에서 코로나19 이전 5~ 6%였던 상시 재택근무자가 10~ 11%대로 늘고 사무실과 재택근 무 병행 노동자도 전체의 절반 가까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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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배꼽에 도달할 때는 왼쪽 손 등이 정면을 향하고 볼을 치는 순간, 왼쪽 손등이 목표를 향하 다 자연스럽게 손목이 함께 돌 고 이어 팔로스루(follow through) 후, 피니시로 올라가 야 한다. 이 같은 방법을 수시로 한 다 음 실제로 7, 8번 아이언을 쥐고 볼을 쳐 보면 처음에는 어색하 고 섕크(shank)도 빈발하지만, 꾸준히 연습하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아이언에 자신이 붙고 나면 페 어웨이우드와 드라이버까지 같 은 단계를 거쳐 가며 연습하면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수 있다. ▶www.ThePar.com에서 본 칼럼과 동영상 등 박윤숙골 프에 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 습니다.
몸 안쪽서 밖으로 치면 머리 들림 방지 다운스윙
박윤숙 Stanton University 학장
다운스윙의 명확한 해답을 얻기 란 쉽지 않고 교본이나 레슨 하 는 사람마다 그 방법이 다르거나 획일적이라 혼동이 따른다. 다운스윙이란 탑스윙(top swing)부터 볼을 치는 순간까 지의 동작이 빠르게 움직여 스윙 중 잘못된 점을 찾기가 쉽지 않 고, 이 분석도 전문가 많이 식별 이 가능하여 일반 골퍼들이 오류 를 판별하기란 쉽지 않다. 흔히 인사이드 아웃(insid
e out)이라는 용어로 알려진 이 방법은 백스윙 때 형성된 스윙 궤도보다 약간 ‘몸 안쪽에서 밖 으로 다운스윙 궤도가 만들어 진다. 이같이 인사이드 아웃을 강조 하는 것은 임팩트 때 클럽 타면 의 변화를 방지하고 비거리와 정 확한 샷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 다. 특히 인사이드 아웃 궤도를 형성함에 따라 헤드업(head up)인 머리 들림이 방지되고, 오 른쪽에 있던 체중이 왼쪽으로 자 연스럽게 넘어가 비거리도 자연 히 늘어난다. 신체 구조는 어떤 물체를 자신
의 몸쪽으로 끌어당기는 힘보다 몸 안쪽에서 밖으로 밀어낼 때 그 힘은 더 강하고 순간 탄력도 발생한다. 임팩트 때 클럽 타면이 볼을 덮어 치는 오류의 대부분은 다운 스윙 중 오른쪽 어깨가 목표 방 향으로 덮어질 때이다. 이같이 오른쪽 어깨가 볼을 향 해 덮어 치면 당연히 스웨이 (sway)와 함께 헤드업이 발생 하고 체중도 오른발에 남겨져 구 질의 난조는 물론 비거리를 잃게 되는 원인도 제공한다. 따라서 일관성 있는 샷을 위해 서는 필수적으로 인사이드 아웃 스윙 궤도를 터득해야 한다. 이러한 스윙법을 터득하기 위
해서는 맨손으로 연습한 후 클럽 을 잡는 단계를 밟아야 한다. 즉 클럽 없이 맨손으로 어드레스를 한 후 탑 스윙의 위치를 만들어 백스윙을 실행한다. 그리고 탑 스윙 위치에서 다운 스윙을 시작하며 왼쪽 팔꿈치는 완전히 펴진 상태를 유지하고 오 른쪽 팔꿈치는 굽혀진 상태를 유 지하며 오른쪽 팔꿈치를 자신의 배꼽 앞까지 끌어내리는 느낌이 있어야 한다. 이런 상태가 만들어지면 양손 으로 쥐고 있는 그립 꼭지(가상) 는 목표를 향하며 클럽 샤프트 (shaft)는 목표선과 평행을 이 루게 된다. 따라서 오른쪽 팔꿈치가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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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재 리스트 오른 중국 변경의 군산복합체 신장 생산건설병단과 위구르족 지난 7월 31일 미국 재무부가 중 국의 신장 생산건설병단(Pro duction-Construction Mil itary Corps 이하 병단) 수뇌 부 두 명을 핀셋 제재했다 인 권을 탄압한 외국 관리의 제재를 규정한 매그니츠키 법안이 근거 다 병단 당서기를 역임한 쑨진 룽(58) 현 생태환경부 당서기 펑자루이(59) 병단 사령관을 전 세계 달러 금융망으로부터 퇴출 시켰다 미국은 병단에 앞서 신장위구 르자치구 당정 수뇌부부터 먼 저 제재했다 천취안궈(65) 자 치구 당서기 훠류쥔(68) 공안 국 당서기 왕밍산(56) 공안국 장 주하이룬(62) 전 정법위 당 서기는 미 재무부 제재 리스트에 올랐다 저승사자로 불리는 미 재무부가 인권 유린의 온상으 로 지목한 병단이 지나온 길을 살폈다 한국전 직후 국민당군 기반 창설 병단은 마오쩌둥(毛澤東)의 역작이다 1954년 12월 창설했 다 직접적 계기는 한국전쟁이 었다 1949년 신장을 접수한 왕 전(의 부대는 식량이 부족했다 멀리 란저우로부터 받는 군량의 운송 부담이 한국전쟁 참전으로 가중됐다 마오가 전투 무기를 내려놓고 생산의 무기를 들 라고 지시했다 왕전은 항일전 쟁 시기 옌안 인근 난니완에서의 황무지 개간 경험을 되살렸다 신장에서 흡수한 국민당 패잔병 을 둔전병으로 바꿨다 이후 정 치범과 죄수를 포함한 수십 만명 의 한족 이주민을 받아들였다 중국은 건국 초 마오의 생산 자급 자력갱생이란 군사전략 에 따라 신장 외에도 12개 지역 에 병단을 설치했다 문혁을 거 치며 모두 폐지됐지만 1981년 덩 샤오핑(鄧小平)의 지시로 신장 병단만 부활했다 초기 병단의 모델은 소련식 국 영농장이었다 수리 사업과 농 업 기계화에 주력했다 자급자 족을 넘어 신장 정부가 필요하던 식량 20%를 공급했다 주더 는 두 주먹으로 혁명 과업을 이 뤘다며 기뻐했다 1961년 말 86만6000명이던 병
단 총인구는 1966년 148만 1990년에는 230만 지금은 270 만 명이 넘는 방대한 조직으로 발전했다 병단의 90%를 한족 이 차지하면서 현지 반발이 이어 졌다 1962년에는 수만 명의 위 구르인이 소련으로 도주하 는 이리타청(伊犁塔城)사 건이 터졌다 병단의 본부는 우루무치에 위 치한다 2019년 말 기준으로 14 개 사단 179개 여단이 신장 전 역에 분포한다 사단과 도시를 통합한 자치구 직할 도시 10곳과 대규모 농장 격인 진급 도시 37 개가 중앙 정부와 신장 정부의 이중 지휘를 받는다 첨단 신소재과학기술 개 발 주력 2014년 발표한 병단의 역사와 발전백서는 병단을 국가가 부 여한 주둔하고 개간하며 변경 을 수비하는(둔간수변) 임무를 수행하는 당정부군대기업 을 하나로 합친 시스템으로 정 의했다 병단이 군사조직이자 국영기업이며 행정기관인 동시 에 당조직인 군산정 복합체라 는 의미다 중국 인민해방군 신 장군구 신장생산건설병단이란 명칭으로 창설해 1981년 신장 생산건설병단으로 이름을 바꿨 다 군장을 벗고 현역 군인 임무 를 수행한다고 하여 제복을 착 용하지 않은 국경방위군으로 불린다 병단은 운영 면에서도 변신을 거듭했다 1983년 국영농장식 구체제를 버리고 새로운 경영체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서쪽 허톈시 재래시장 입구의 보안검사대 뒤 대형 전광판에 시진핑 주석의 동정 뉴스가 상영 되고 있다 지난 7월 미국 상무부는 11개 중국 기업을 신장에서의 인권 탄압에 연루됐다는 이유로 제재했다 [AP]
마오쩌둥 자력갱생 전략 산물 신장 전역 14개 사단 270만명 90% 한족 6개 병단기업 상장 2014년 위구르 테러 뒤 강압책
제로 개혁했다 1987년 농목공 업교통건설상업유통재정 금융간부임금교육과학기술 제도 등을 개혁해 생산을 촉진했 다 2000년대 들어서는 서부 대 개발 전략에 맞춰 고분자비금 속 재료 등 신소재와 첨단 과학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00년 말에는 6개 병단 기업 이 상하이 주식시장에 상장했 다 우루무치에서 서북쪽으로 136㎞ 떨어진 스허쯔시에는 국
가급 경제기술개발구가 들어섰 다 세계 최대의 면화 밭을 경작 하는 스허쯔는 농업공업상업 을 모두 갖춘 종합 도시로 탈바 꿈했다 스허쯔 신장 병단 군간 박물관은 병단의 66년 역사를 한 데 모았다 스허쯔의 국유기업 톈예그룹은 현재 108개국과 무역 관계를 유지 하며 일대일로(육해상 신실크 로드) 정책뿐 아니라 신장의 경 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병단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은 3만 3403위안(572만원)으로 전국 평 균 3만733위안보다 많았다 미국과 서방국 군사인권 압박 병단의 기여에도 불구하고 위구르족의 분리 독립운동 역
시 계속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중국은 회유와 억압 정책 을 병행한다 197명이 숨지고 1700여 명이 다친 2009년 75 우루무치 유혈사태가 터지자 유화책을 시행했다 2014년 4 30 우루무치역 폭탄테러 이후 강압 정책으로 회귀했다 430 테러는 시진핑 주석의 현지 시 찰 마지막 날 발생해 파장이 컸 다 위구르족과 이슬람교도 100만여 명이 수용된 것으로 전 해지는 직업재교육 캠프의 등 장 시점과 맞물린다 1964~65년 신장에서 진행된 원자탄 실험은 생태학적 재난을 불러왔다 대규모 이주와 관개 농업은 사막화를 촉진했다 위 구르족 문제는 종교뿐 아니라 환 경 민족주의 갈등도 내포한다 중국은 병단과 더불어 신장 지역의 역사 연구 프로젝트 인 신장항목(2004-2009)을 활용해 통합을 꾀했다 한족과 위구르족을 중화민족으로 통합 하려는 노력이다 재교육 캠프 와 같은 민족 분리 정책도 병행 한다 미중 갈등이 첨예화하면서 미국이 인도태평양 전략을 내 세워 중앙아시아까지 군사 영향 력을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 위 구르족 인권을 문제 삼는 서방 국가가 늘고 있다 도전에 맞선 병단의 귀추가 주목된다 박선영 세종대 국제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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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립대 알링턴 캠퍼스 건축학 석사 , MBA/부동산 석사졸업 텍사스주 건축사면허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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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경제 비상등
한국경제
2020년 9월 30일 수요일
2020년 10월 3일 토요일
정부 V자 반등 자신했는데, 8월 생산·투자 둘 다 꺾였다 전체 산업생산 7월보다 0.9% 줄어 설비투자 -4.4% 두 달 연속 감소 세계 코로나 재확산, 4분기도 암울 “기업규제로 경기 부진 심화 우려” 꿈틀대던 경제가 다시 꺾였다.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나19) 재확산 여파다. 지난달 생 산·투자가 동반 하락세로 돌아섰 다. 소비는 늘었지만 7월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탓이 크다. 정부 가 자신한 ‘V자 반등’은커녕 ‘L 자형 침체’가 현실화하는 게 아 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통계청이 29일 내놓은 ‘8월 산 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산업생산은 한 달 전보다 0.9% 줄었다. 전체 산업생산은 6, 7월 올랐다가 3개월 만에 감소 했다. 서비스업 생산이 1% 줄며 5개월 만에 감소한 영향이 컸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강화에 숙박·음식 업이 전달 대비 7.9% 줄었다. 광공업 생산도 0.7% 줄며 석 달 만에 감소했다. 광공업 중 제 조업 생산은 1% 줄었다. 반도체 (4%) 생산이 늘었지만 식료품 (-7.3%), 자동차(-4.1%)의 부진 이 컸다. 지난달 설비투자도 7월보다 4.4% 줄었다. 2개월째 내림세다. 낙폭도 7월(-0.8%)보다 크다. 건설업 부진도 심했다. 건설
안형준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이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0년 8월 산업활동 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8월 전 산 업생산은 7월 대비 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가 실제 시공한 실적인 건설 기성은 7.1% 줄었다. 2015년 3월 이후 5년5개월 만에 최대 감소 폭이다. 역대 최장기 장마 영향 이 컸다. 안현준 통계청 경제동 향통계심의관은 “그동안 코로나 19가 통제되면서 반등했던 산업 지표가 국내외 코로나19 재확산 의 영향을 받아 부진했다”고 설 명했다. 소매판매는 지난달에 3% 늘 었다. 하지만 기저효과 및 정책
[뉴시스]
종료에 따른 일시적인 요인이어 서 긍정적으로만 보기 어렵다. 안 심의관은 “소매판매는 지난 7 월 많이 감소한 데 따른 기저효 과에 ‘으뜸 효율’ 가전 구매 환급 종료(9월 4일)를 앞둔 가전제품 판매 증가 영향이 있었다”고 말 했다. 5~7월 나타난 반등 신호가 지 난달에 급격히 흐릿해지면서 정 부가 강조했던 3분기 반등은 물 건너간 모양새다. 게다가 3분기
마지막 달인 9월 역시 사정이 좋 지 않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 기 2.5단계는 지난 13일까지 진 행됐다. 정부는 경기반등론에서 조금씩 물러서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 난 28일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3분기 반등은 상당 폭의 제약을 받을 것”이라며 “4분기에는 반드 시 회복 모멘텀을 살려 나가도록 재정·투자·소비·수출 등 전방위
적 대응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 했다. 그러나 4분기 상황도 녹록지 않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재확산 기미를 보이면서 수출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 수 출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째 내리막이다. 이달 1~20일 수출이 전년 대 비 3.6% 늘었지만, 조업일수 영 향을 뺀 일평균 수출은 9.8% 감 소했다. 민간에선 연내 경기 반등이 힘들다 는 예측이 이어지고 있 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최근 보 고서에서 올해 하반기 성장률이 -3.8%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 다. 상반기(-0.7%)보다 부진이 심 화해 연간 성장률도-2.3%에 그 친다는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여권이 드 라이브를 걸고 있는 기업 규제 입 법이 경기 부진을 더 심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쏟아진다. 표학길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 교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 어렵게 버텨온 기업도 한계 상황 으로 내몰릴 수 있다”며 “있는 규 제를 풀어도 모자랄 판에 ‘기업 규제3법(공정거래법·상법·금융 그룹감독법)’이 국회를 통과하 면 기업은 더 궁지에 몰리고 경기 반등에도 큰 장애가 될 것”이라 세종=하남현 기자 고 지적했다. ha.namhyun@joongang.co.kr
음악·웹툰·전자책 비싸진다 구글, 내년부터 모든 앱 결제에 수수료 30% <구글플레이 등록>
멜론 등 콘텐트 가격 크게 오를 듯 IT업계 “불공정” 공정위에 신고 음원, 영상, 웹툰 등 구글 앱 장 터의 디지털 콘텐트 가격이 내년 에 크게 오를 전망이다. 구글이 자사 앱 장터인 플레이스토어(사 진)에서 판매되는 모든 콘텐트에 30%의 수수료를 적용하 기로 했기 때문이다. 구글은 2 8일(현지시 간) 블로그를 통해 “플레 이스토어에서 인앱 구매 를 제공하는 모든 디지털
재화는 구글플레이 결제 시스템 을 이용해야 한다”고 인앱결제 (IAP) 의무화를 발표했다. 그간 구글은 게임 앱에만 인앱결 제를 의무 적용해 고객 결제금액 의 30%를 수수료로 받아왔다. 하지만 이번 정책으로 동영상·음 악·웹툰·오디오북·전자책 등 대 부분의 콘텐트·서비스도 대 상이 됐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일괄 적용이 다. 내년 1월 20일 이 후 나오는 신규 앱은 인앱 결제를 적용해 출시해야 하
며, 기존 앱은 내년 9월 말까지 수정해야 한다. 구글의 수수료 30% 강제화에 대한 반대는 한 층 거세질 전망이다. 중소 앱 개발사들은 공정거래 위원회에 불공정거래를 조사해 달라며 집단으로 신고했다. 네이 버·카카오가 속한 인터넷기업협회 는 “인터넷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방송통신위원회 에 위법이 아닌지 살펴봐 달라고 요청했다. 국회에서는 조승래(더 불어민주당)·박성중(국민의힘) 의 원 등이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를
방지하기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는 “구글 을 비롯한 글로벌 사업자는 해외 의 본사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라 는 이유로 국내법을 피해 왔다” 며 “실효성 있는 제재가 가능할 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소비자 부담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유튜브 프 리미엄 요금은 월 1만450원에서 1만4000원으로, 멜론 요금은 월 1만9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정원엽 기자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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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20년 9월 30일 수요일
오피니언
2020년 10월 3일 토요일
세상에서 가장 슬프고 잔인한 주식 랠리 주가 상승을 의미하는 랠리는 기분 좋은 단어다. 보통 크리스마스를 앞 둔 산타 랠리, 여름 휴가를 앞둔 써 머 랠리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번엔 다르다. 최근의 주가 급등에 대해 미국 CNBC 방송은 “세상에 서 가장 슬프고 잔인한 랠리”라고 했다. 미 국민 90%가 사회적 격리 와 봉쇄 등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는 반면 주식과 펀드를 보유한 상위 10%만이 엄청난 유동성에 힘입어 달콤한 랠리를 즐기기 때문이다. 월 가도 사회적 약자의 희생에다 상대 적 박탈감까지 의식해 “역사상 가 장 미움받은 랠리”라고 인정한다. 코로나가 부른 비극이다. 미국 헤지펀드들이 주식을 무차 별로 사들이는 이유는 단순하다. 코로나에 맞서 천문학적인 돈이 살 포되기 때문이다. 코로나로 인한 미국 경제의 손실액은 3조7000억 달러로 추산된다. 하지만 미 연준 (Fed)과 트럼프 행정부가 쏟아붓 는 돈은 무려 12조 달러. 이런 막대 한 유동성에 자산 가격이 오르리 라 보는 것이다. 그나마 2008년 금 융위기 때는 “서브 프라임 사태를 야기한 금융기관을 왜 혈세로 돕 느냐”는 정치적 비난 때문에 눈치 를 살폈다. 하지만 이번에는 거침 이 없다. 미 여야는 중국발 코로나 공포에다 11월 대선을 앞두고 서로 돈 풀기에 혈안이다. 현금 중독이 나 다름없다. 우리나라도 돈을 많이 풀었다. 코로나 이후 6개월간 140조원이나 쏟아부었다. 하지만 돈이 소비·투 자 등 실물경제로 흘러가지 않고 부동산·주식에 쏠리면서 자산 거 품만 불렀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 가는 현 정부 들어 45% 급등했고 개인투자자들은 빚을 내 주식을 사는 ‘빚투’에 빠져 있다. 이에 비해 코로나로 소비절벽에 부딪힌 자영 업자·소상공인에겐 풍부한 유동성 은 ‘딴 나라’ 이야기다. 올 2분기 도 소매·숙박·음식점업의 대출은 18 조8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 록했다. 사실상 빚에 기대 간신히 생존하는 형국이다. 극심한 ‘돈맥 경화’로 한쪽은 유동성 폭우에, 다 른 한쪽은 극심한 유동성 가뭄에
부동산 ONE STOP SHOPPING
아우성치고 있다. 시장의 기능은 마비되고 있다.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의 무차별 현금 살포로 ‘좋은 상품을 골라 내는’ 시장 기능이 작동 불능에 빠진 것이다. 이로 인해 불확실성 이 높아지면서 돈이 넘쳐도 오히 려 몸을 사리는 분위기다. 덩달아 통화 유통속도와 통화 승수는 사 상 최저로 떨어져 유동성 함정까 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그나마 일 본은 아베노믹스로 간신히 유동 성 함정에서 빠져나왔다. 마이너 스 금리와 극단적 유동성 확대로 겨우 탈출했다. 하지만 한국은 외
이철호 칼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사람사전
마음을 넣는 그릇. 신 이 처음 인간을 빚을 때 몸은 없었다. 마음을 빚고 그 것을 인간이라 칭했다. 마음 하 나로 충분하다고 믿었다. 그런 데 마음은 흔들림이 심했다. 자 꾸 헝클어지고 무너지고, 좀처 럼 일정한 형체를 갖지 못했다. 보다 못한 신은 몸이라는 그릇 을 빚어 마음을 그 안에 집어넣 었다. 이것이 지금 인간의 모습이 다. 마음은 여전히 흔들림이 심 하다. 처음 창조될 때부터 그랬 으니 타박해서는 안 된다. 몸이 일을 하면 된다. 몸이 마음을 잘 잡아주면 된다. 몸과 마음이 세 트로 무너지지만 않으면 된다. 마음이 흔들릴수록 몸을 챙겨 야 하는 이유다. 사람사전은 ‘몸’을 이렇게 풀었다. 신이 왜 인간에게 몸을 줬는지, 즉 출생의 비밀을 까밝 혔다. 마음이 다소곳했다면 몸 은 없었다. 마음의 흔들림이 몸 을 낳은 셈이다. 그러니 몸은 죽 는 날까지 마음에게 고마워해야 한다. 고마워하는 방법은 마음을 잘 껴안는 것이다. 변덕을 부리 면 더 껴안고, 흥분을 하면 조금 더 껴안고, 걱정과 후회로 무너 지려 하면 있는 힘을 다해 꽉 껴 안고. 흔들리는 게 그의 일이니 왜 흔들리는지는 묻지 말고. 물 론 마음도 안다. 몸이 마음을 위 해 얼마나 애쓰는지 잘 안다. 마 음이 몸에게 옷도 사주고 향수 도 뿌려주는 건 미안하다는, 고 맙다는 표현이다. 한없이 게을러지거나 갑자기 짜증이 나거나 쉽게 싫증이 나 거나 괜히 우울해진다면 마음 을 야단칠 게 아니라 몸을 먼저 추 슬 러야 한 다. 마음을 껴 안아야 할 몸 어딘가가 고장 났다 는 뜻이 니까. 몸이 마 음이다.
역사적으로 기축통화국인 미 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전 세계가 홍역을 앓았다. 1994년부터 미 기 준 금리가 3% 포인트 오르자 중 남미가 외환위기에 빠졌다. 2년 뒤에는 아시아마저 전염돼 외환 위기를 겪었다. 2004년 금리 인상 은 그린스펀 의장의 비대칭적 통 화정책의 결정판이었다. 닷컴 버 블 붕괴를 수습하느라 과도한 저 금리를 유지하는 바람에 인플레 와 주택거품을 일으켰다는 반성 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급속한 금 리 인상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 태라는 또 다른 파국을 낳았을 뿐
몸
코로나 사태로 무차별 현금 살포 자산 양극화로 약자만 고통받아 유동성 잔치 누가 설거지 할까 재정 지원, 사회 약자에 집중해야
국자금 유출 공포와 국가 신용등 급 때문에 이런 극약처방은 가능 하지 않다. 실제로 한·미 기준금리 가 역전됐던 2005년 8월~2007년 8월 서울 증시에서 19조7000억원 의 외국 자금이 빠져나갔다. 코로나 사태로 사회적 약자가 고통받을수록 더 많은 돈을 푸는 악순환이 끝날 조짐은 보이지 않 는다. 이런 유동성 잔치가 끝나려 면 두 가지 변수가 남아있다. 하나 는 치료제와 백신 개발이다. 국제 통화기금(IMF)의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바이러스 로 인한 재앙인 만큼 금융·재정보 다 의학적인 해결책이 나오지 않 는 근본적 치유는 어렵다”고 말 했다. 치료제에 힘입어 경제활동 이 정상화돼야 과잉 유동성도 거 둬들일 수 있다. 또 하나는 인플 레이션 가능성이다. 글로벌 금융 위기 때는 엄청난 유동성에도 생 산성 향상과 중국산 저가품 덕분 에 물가가 오르지 않았다. 반면 2004~2006년엔 소비자물가가 4% 의 고공행진을 하자 미국은 기준 금리를 1%에서 5.25%까지 끌어 올렸다. 역대급 인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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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코로나 사태로 우리 경제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위험한 길로 가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음 식·도소매 업종, 청년·여성과 비 정규직 등 가장 약한 고리부터 무너뜨리고 있다. 그 와중에 고 통 분담은커녕 부동산은 급등하 고 증시는 잔인한 랠리를 이어가 고 있다.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 은 “언젠가 경기가 회복하겠지 만 그 속도는 기대만큼 빠르지 않을 수 있다”며 “그때까지 많은 기업과 가계가 파괴될 것”이라 경 고했다. 이제라도 재정 지원과 유동성 공급은 사회적 약자에 정교하게 맞추는 선택과 집중이 절실하다.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이나 통 신비를 무차별 살포하는 것은 도 덕적 해이이자 사치나 다 름없 다. 언제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 돼 코로나 재앙이 끝날지 아무 도 모른다. 제3차·제4차 재난지 원금까지 각오해야 할 캄캄한 터 널을 지나고 있다. 넉넉해야 할 한가위가 어느 때보다 씁쓸하고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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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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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ght
텍사스 에너지청 커미셔너 미국과 텍사스 주에서 가장 오래된 규제기관 중 하나인 텍사스에너지청(TXRRC)는 현재 철도를 규제하지 않고, 석유 및 천연가스 탐사 및 생산, 파이프라인, 가스 유틸리티, 액화천연가스 등 에너지 전반 산업을 규제하는 주 기관입니다.
5대째 텍사스 전통 기독교 집안 카우보이를 사랑하는 확고한 보수주의자 (프로 로디오카우보이협회 회원) 오일 필드 사업가로서 강력한 비즈니스 옹호주의자 텍사스의 성장과 선도적 발전 위한 비전 제시 텍사스에너지청 투명성과 신뢰 회복 공약 에너지 부분 규제 변화 지역개발위원회 C.A.S.A. 이사 (Court Appointed Special Advocate) (for Coastal Bend and the Robstown Area)
2020 Election 주요 일정 유권자 등록 : 10월 5일 (월) 까지 조기투표기간 : 10월 19일(월) - 10월 30일(금) 2020 선거일 : 11월 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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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석 박사 USC 치과대학 졸업
COPYRIGHT 2020
Saturday, October 3, 2020 E C Thursday, October 1, 2020
드림하우스 부푼 꿈 아차하면 악몽으로 코로나19 시대 리모델링 주의사항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을 대대적으 로 손보는 사람이 많아졌다 앞으로도 한동안 이런 상황이 이어진 다고 보면 약간의 비용을 들여 집을 더 좋게 꾸미는 것도 나쁜 아 이디어는 아닌 것 같다 그런데 만약 지금껏 한 번도 집 리모델링에 나서지 않았다면 몇 가지 주의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리모델링이 완전한 악몽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CNBC의 샘 도겐 칼럼니스트는 지금 까지 4번 리모델링을 했지만 단 한 번도 유쾌하게 끝난 적이 없다 고 밝혔다 하지만 첫 두 번의 리모델링을 경험한 이후 일부 건축 업자의 경우 주택 소유주로부터 최대한 뽑아 먹을 수 있을 때까지 비용을 뽑으려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리모델링 시 주의사항을 설명했다
공사비 주택 가치 10%가 최대치 비용기간 50는 더 늘려 잡아야 공사 지연 시 벌금 조항 포함 해야 1. 예상보다 큰 비용이 든다 건축업계의 경쟁은 치열하다. 따라서 건축업자는 다른 경쟁자 를 물리치기 위해 처음에 매력적 인 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 목표는 계약을 따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단 계약이 성사되 면 그때부터 그들은 필요한 추 가 항목을 설명하며 계산서를 맞출 것이다. 만약 화장실과 부 엌 개보수 공사를 위해 지난 3개 월 동안 10만 달러를 지출했다 면 아마도 매립형 조명 공사에 3000달러를 더 쓰는 것은 별문 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또 벽이 허물어진 상태에서 전기차 충전 기 설치에 2000달러 정도 지출 하는 것도 큰 고민 없이 오케이 할 것이다. 공사가 진행되면서 건축업자 는 ‘눈에 보이지 않았던’, 하지만 필요한 작업이 있다는 점을 지적
할 것이다. 추가 비용은 합법적 일 수 있지만 일부 파렴치한 계 약자에게는 종종 폭리를 취할 수 있는 변명거리가 될 수도 있다. 2. 계획보다 긴 공사 기간 공사를 하게 되면 건축업자로 부터 듣는 거의 획일적인 두 마 디가 있다. 하나는 “이번 공사에 제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네요” 이고 다른 하나는 “사실상 제가 공짜로 일해드리는 거나 마찬가 집니다”이다. 건축업자 공사 기간과 관련해 정직하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 수 있는 방법은 공기 지연에 따른 피해액 보상에 대한 합의문을 계 약서에 포함하는 것이다. 계약 기간은 쌍방이 협의해 서로에게 편한 시일로 넉넉하게 완공일을 정하는 것이 좋다. 계약서에 확실히 포함해야 할 조항은 공사 완공일이 하루 늦어
최근 주택 리모델링에 나서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예상보다 더 큰 비용과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중앙 포토]
질 때마다 그에 해당하는 크레딧 이 주어지거나 원 가격에서 뺀다 는 내용이 포함돼야 한다. 이는 단순히 금전적인 문제를 넘어 궁 극적으로 집주인이 느낄 수 있는 모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3. 감정에 치우치면 안 된다 감정은 집 소유주의 최대 적이 다. 건축업자 주변에서 당신이 더 감정적으로 빠질수록 그들은 당신을 더 이용하려 할 것이다. 예를 들어 당신이 꿈에 그리던 내 집 장만에 성공한 뒤 리모델 링을 위해 건축업자를 고용했다 고 가정하자. 이들에게 “정말 마 음에 드는 집을 샀다. 지역도 너 무 완벽하다”고 자랑한다. 여기 에 더해 원래 애스킹 가격보다 6 만5000달러나 더 비싼 값을 주고 샀다는 내용까지 밝힌다. 이는 너무 많은 정보를 건축업자에게 주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건 축업자는 “이런 부부에게서 1만
달러 정도 공사비를 더 받는다고 무슨 피해를 주겠어?”라는 생각 을 할 가능성이 크다. 4. 주택 가치 안에서 지출 몇 년 전 우리 부부는 조금 손 을 봐야 하는 싼 집으로 다운사이 징 해 이사한 적이 있다. 필요한 작업 가운데 하나는 큰 방 침실에 데크를 설치하는 일이었다. 첫 고 민은 어떤 종류의 여닫이문을 선 택하느냐였다. 싼 것은 8000달 러, 중간 정도는 1만 5000달러, 최고급은 약 2만5000달러였다. 우리 부부는 주택 가치 범위 안에 서 지출하기 위해 주변 집을 둘러 봤다. 마침 침실 3개, 화장실 3개 의 1800 스퀘어피트 면적의 집을 보게 됐다. 이 집에는 침실에서 뒷마당으로 연결되는 중간급 정 도의 여닫이문이 설치돼 있었다. 이 주택의 가격이 우리 집과 비슷 한 가격대였기에 우리는 어떤 종 류와 가격대의 여닫이문을 사야 되는지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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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항상 퍼센티지로 생각하라 인테리어나 개보수 공사비는 주택 가치를 백분율로 기반을 둬 계산해야 한다. 과다 지출로 끝 날 경우 수익은 고사하고 비용도 회수할 수 없게 된다. 만약 주택 가치가 100만 달러이면 개보수 예산은 주택 가치의 10%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경우 해당 공 사비는 10만 달러가 된다. 6. 동네에 따른 가격 차별 일부 건축업자는 같은 종류의 공사라 해도 동네에 따라 가격에 차별을 두는 경우가 있다. 좋은 동네는 더 비싸게 받는 경향이 있다. 심한 경우 서민 주거지의 2배 이상을 받는 사례도 드물지 않다. 따라서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 반드시 철저하게 점검하는 자 세가 필요하다. 7. 기대치를 낮춰라 아무리 낙관적인 성격을 가졌 다 해도 집을 개보수한 다음에 끔찍한 경험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정신 건강 보호를 위해 비용과 공사 기간은 원래보다 각각 50% 씩 더 잡는 것이 좋다. 특히 지금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는 더욱 그 렇다. 만약 이런 과정이 싫거나 피하고 싶다면 처음부터 아예 리 모델링된 주택을 구매하면 된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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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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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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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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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 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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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9일 화요일 2020년 10월 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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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 4
2020년 9월 30일 수요일
건강
2020년 10월 3일 토요일
50분 앉았으면 10분은 서 있으세요 1
건강 챙기는 사소한 습관 7가지 행동이 습관이 되고 습 관이 곧 운명이 된다는 말이 있다 영국의 첫 여성 총리였던 마거릿 대처의 아버지가 그녀에게 해준 조언으로 유명하다 건강관리에 서도 마찬가지다 사소한 습관 하나 를 바꾸는 것이 건강 수명을 늘리 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식 습관과 활동량 수면 등 일 상에서 건강 효과를 더 하는 작지만 의미 있 는 행동 7가지를 알아본다
칫솔을 연필 쥐듯이 잡기 충치의 원인인 플라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려면 치아 사 이와 잇몸 경계 부위를 잘 닦는 것이 핵심이다. 치아와 잇몸 경 계에 칫솔모를 두고 3~4㎜씩만 위아래로 짧게 움직여 진동을 주듯 닦아야 한다. 칫솔을 잡을 때는 연필을 쥐는 것 같은 펜 그 립(Pen Grip)법을 권한다. 이 렇게 하면 치아에 닿는 압력을 미세하게 조절해 짧은 진동을 줄 수 있다. 치주낭 속 플라크를 제거하면서 잇몸 마사지 효과도 얻는다. 칫솔을 눌러 닦는 습관 은 잇몸을 상하게 하고 치아를 마모시킬 수 있다. 시린 이를 유 발하는 원인이 된다.
2
식사 땐 젓가락 많이 쓰기 젓가락 사용은 나트륨 과 잉 섭취의 주범인 국에 밥을 말 아 먹는 습관을 줄일 수 있다. 또 젓가락은 위 속에 음식을 빨리 집어넣어 과식을 유발하는 빠른 식사를 자연스럽게 지연시킨다. 위에 음식이 들어간 다음 포만감 을 유발하는 신호가 뇌에 전달되 기까지 20분 이상 걸린다. 20 분 이상 천천히 먹어야 배 부르다는 느낌을 줘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 이 작용하
고,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은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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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염도계로 맞추기 간을 볼 땐 입맛에 의존하 지 말고 가정용 염도계를 사용해 짜게 먹는 습관을 교정하는 게 도움된다. 국이나 찌개류에 염도 계를 집어넣으면 센서로 측정된 염도(%)가 LCD 창에 뜬다. 보 통 0.3~0.4% 이하는 돼야 소금 에 따른 건강 위해를 줄일 수 있 다. 매번 염도계를 사용하기 어 려우므로 맛있다고 느껴지는 적 정한 농도의 염도를 확인한 뒤 기억해 두자. 다음에 같은 음식 을 만들 때 소금·간장·된장·고 추장 등의 사용량을 적정 농도에 맞춰 줄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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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거나 앉는 시간 줄이기 노쇠는 근육량 감소와 밀 접하다. 근육량이 적으면 근골격 계가 약해져 움직이기를 꺼리고 무력감을 느끼게 한다. 생활의 활력을 떨어뜨려 활동량이 감소 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근육량 이 적어 몸의 내구력이 떨어지면 감염에 약해지고 회복이 더뎌 합 병증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커진 다. 근육량과 근육 강도를 지키 는 데 가장 중요한 건 앉아 있거 나 누워 있기를 좋아하는 노인성 생활 습관을 버리는 것이다. 일 어나서 스트레칭하고 걷는 시간 을 늘려야 한다.
5
등 붙여 목 좌우로 돌리기 목·허리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50분 앉아 있었으면 10분은 일어나야 한다. 아무리 좋은 자 세라 해도 같은 자세로 오랫 동안 움직이지 않으면 힘을 받는 뼈 주변의 근육·인대 ·관절이 굳어 통증이 생긴 다. 이와 함께 스트레칭 동 작을 익혀 10분 일어났을 때 실 천해 보는 것이 좋다. 키를 잴 때 처럼 벽에 등을 대고 선 뒤 엉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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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깨·뒤통수를 벽에 붙인다. 그다음 목을 좌우로 크게 움직여 준다. 앉은 상태에서 목만 뒤로 젖히는 자세는 단순히 목뼈만 움 직이는 것이라 별 효과가 없다. 컴퓨터를 쓸 때 자판은 최대한 몸 쪽으로 당겨 팔꿈치가 몸통 옆에 오게 한다. 모니터는 눈높이에 맞 춘다. 스마트폰을 쓸 땐 눈높이 가까이 올려 고개를 내리지 않고 시선만 내려 보면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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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책상에서 서 있기 좀 더 적극적으로 서 있는 시간을 늘리는 방법도 있다. 책 상을 교체할 계획이 있다면 높낮 이를 조절하는 스탠딩 책상으로 바꿔 보는 건 어떨까. 장시간 의 자에 앉아 있는 것은 ‘새로운 흡 연(The New Smoking)’이라 불릴 만큼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 가 많다. 체내 대사율이 감소하 고 칼로리·지방 소모가 낮아 비 만 위험이 커진다. 반면에 서서 일하는 것은 혈액순환은 물론 척 추 건강과 각종 성인병 예방 등 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서 있으면 다리 근육에 힘이 들어가 혈관이 수축·이완하므로 혈액순 환 등 대사 활동이 활발해진다. 다만 8시간 이상 장시간 서서 일 하면 다리 정맥에 피가 쏠려 하 지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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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놔두기 침실에서 스마트폰을 사 용하는 것은 생체리듬을 깨뜨려 무기력과 피로감을 가중시킨다. 생체리듬은 낮엔 활동할 수 있 게 신체가 깨어나고 밤에는 안 정적인 상태로 휴식을 취하도록 하는 일종의 시계다. 낮에는 활 동을 돕는 호르몬이, 밤에는 휴 식을 돕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밤에 스마트폰·태블릿PC 빛에 노출되면 신체는 여전히 낮인 줄 착각한다. 낮과 밤의 호르몬 분비가 뒤죽박죽돼 감정 조절이 잘 안 되고 다음 날 피로·우울 증세를 야기한다. 특히 스마트 폰 등은 눈 바로 앞에서 인공 빛 을 내뿜어 뇌에 강한 자극을 준 다. 화장실에 갈 때도 스마트폰 을 두고 가는 게 좋다. 스마트폰 을 들고 화장실에 들어가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 있을 때 변비 ·치질 같은 질병이 유발·악화하 이민영 기자 기 쉽다.
박인애의 행복한 문학교실 박인애 작가와 함께 하는 문학교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나도 글을 쓸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주저 되신다고요? 염려 마십시오. 바로 그런 망설임이 글쓰기의 시작입니다. ‘박인애의 행복한 문학교실’은 글쓰기의 기초부터 친절하게 도와드립니다. 혼자 하긴 힘들어도 함께 생각하고 나누면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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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20년 9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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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20년 10월 3일 토요일
신발 한쪽 앞 밑창만 닳았으면 뇌졸중 위험 살펴야 걸음걸이로 점검하는 건강 체크 포인트 걸음걸이는 전신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거
건강 칼럼
울이다 걸을 땐 두 다리의 근육만 사용하지 않는다 뇌부터 다리까지 연결된 근골격계신경 계심혈관계가 복합적으로 관여한다 걸음걸이 변화는 내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다 달라진 걸음걸이로 질환도 예측할 수 있다 아프지 않아도 보폭이 줄어 종종걸음으로 걷는다면 파킨 슨병을 의심해야 한다 무심코 넘겨서는 안 되는 걸음걸이 변화에 대해 살펴봤다
치실치간 칫솔로 10회 이상 닦아야 염증 방지
1
보폭 좁아져 종종거리며 걷는다 전형적인 파킨슨병 초기 증상이 다.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결핍으로 운동·균형 감각이 떨어 져 걸음걸이가 불안정해진다. 몸 을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줄면서 두 다리를 벌리는 보폭이 좁아져 종종거리며 걷는다. 걸을 때 발이 얼어붙은 것처럼 머뭇거리는 행 동을 보이기도 한다. 섬세한 동작 연결이 어려워 첫발을 떼기 어렵 고, 걷는 도중 방향을 바꾸려면 멈췄다가 걷는다. 일단 걷기 시작 하면 잘 걷지만, 점차 보행속도가 빨라지면서 뛰는 것처럼 이동한 다. 파킨슨병이 더 진행하면 걸을 때 발이 땅에 달라붙은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다리를 끌며 이동 하는 등 보행장애가 심해진다. 몸 통도 뻣뻣하게 경직되면서 앞으 로 쏠려 자주 넘어져 다친다.
2
술에 취한 듯 좌우로 휘청 거린다 목의 척수신경이 눌렸을 때 나타 나는 증상이다. 경추 척수증 등 목뼈(경추)의 퇴행성 변화로 팔 다리 움직임을 관장하는 척수신 경을 압박해 양다리의 근력이 약 해지고 균형 감각이 떨어져 좌우 로 휘청이듯 걷는다. 앞뒤로 흔 들리는 파킨슨병이나 한쪽만 마 비되는 뇌졸중과는 걷는 모양이 다르다. 평소처럼 걷는데 주변에 서 ‘술을 많이 마셨냐’며 묻는 등 걸음걸이 이상을 먼저 감지한다. 질병 진행 속도가 느려 스스로 휘청인다고 느꼈을 땐 중증인 상 태다. 손 감각도 둔해져 젓가락 질이 힘들고 물건도 자주 놓친 다. 목을 지나는 신경은 한 번 손 상되면 회복이 어렵다. 통증이 없어 별것 아니라는 생각에 치료 시기를 놓치면 배뇨장애, 하반신 마비로 악화할 수 있다.
3
짧은 거리도 걷다 쉬기 거 듭한다 척추관협착증에 특징적으로 나 타나는 증상인 간헐적 파행이
다. 500m든, 1000m든 일정 거 리 이상 걸으면 허리부터 종아 리·발바닥까지 당기고 저리듯 아파 쪼그리고 앉아 잠시 쉬어 야 한다. 계속 걷고 싶어도 통증 이 심해 걸을 수 없다. 척수신경 을 감싸고 있는 허리의 척추관 이 좁아지면서 통증이 없어 쉬 지 않고 걸을 수 있는 거리가 점 차 짧아진다. 허리를 쭉 펴고 정 면을 보며 걷는 것도 어려워한 다. 허리를 숙이면 좁아졌던 척 추관이 살짝 넓어져 통증이 덜 하다. 매우 짧은 거리도 걷다 쉬 어 가길 반복해야 해 일상이 불 편해지고 꼬부랑 노인처럼 땅만 보고 걷게 된다.
4
무릎이 아파 절뚝거리며 걷는다 무릎을 완전히 굽혀 양반다리로 생활하는 한국인에게 흔한 걸음 걸이다. 양쪽 엉덩이뼈가 바깥으 로 벌어지면서 바깥쪽 무릎 연골 이 집중적으로 닳는 퇴행성 골관 절염이 생기기 쉽다.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괜찮다 가 걸으려고 땅에 발을 디디면 전신의 체중이 무릎에 실리면서 통증을 호소한다. 반복적으로 무
릎을 구부리고 펴면서 걷는 내내 쑤시고 아프다. 엉덩이·무릎·발 목으로 이어지는 다리뼈 정렬도 흐트러져 있어 걸음걸이가 어딘 지 모르게 어색하다. 특히 계단 을 오르내리는 것을 힘들어 해 옆으로 몸을 튼 다음 한 걸음씩 걷는다. 심해지면 평지를 걸을 때도 덜 아픈 부위로 걸으려고 절뚝거리며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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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한쪽의 앞 밑창만 유 독 닳는다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보행이 다. 뇌의 근육·신경 지배 능력이 약해져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럽 다. 오른쪽 뇌가 손상됐다면 왼 쪽 팔다리가, 왼쪽 뇌를 다쳤다 면 오른쪽 팔다리의 감각·운동 기능이 떨어진 상태다. 보행할 때 사용하는 하체 근육의 경직성 마비로 발뒤꿈치 대신 발 앞쪽이 먼저 지면에 닿는다. 넘어지지 않기 위해 발 앞쪽이 지면에 닿 은 채로 원을 그리듯 다리를 회 전하면서 걷는다. 뇌졸중 증상이 경미했다면 정상적으로 걷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신발 앞부분이 심 하게 닳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구강 관리
지난 3차례에 걸쳐서 구강관 리법 중에서 첫 번째 칫솔질 에 관해서 설명했다. 이번에 는 치실(dental floss)과 치 간 칫솔(interdental brush, proxabrush)에 대해서 소개 하고자 한다. 우선 치간 칫솔은 시중에 나 가보면, 얇은 것 두꺼운 것 등 의 크기에 따라 몇 가지 상품 이 있다. 필자는 근본적으로 얇은 것을 추천한다. 아무리 얇아도 치아 사이에 들어가면 세정작용을 일으키는 데는 문 제가 없기 때문이다. 다만, 치 아 사이가 너무 넓은 환자는 치간 칫솔의 사이즈가 굵은 것 으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필자는 치간 칫솔을 잇몸 사이에 넣을 때 무리하지 않 는 힘으로 살포시 넣을 수 있 는 정도로 하라고 가르친다. 예를 들어 갓난아이가 귀여 워서 볼을 살짝 꼬집어 줄 때 그 아이가 계속 웃고 있을 정 도로 아주 부드럽게 잡고 치 아 사이로 치간 칫솔을 넣어 주는 것이다. 사용 시한쪽으 로 넣어보고 안되면 다른 방 향으로 넣어서 왕복 운동을 하면서 닦는다. 만일 아래의 앞니처럼 치아 사이가 긴밀 하여 들어가지 않는다면 무 리하게 집어넣지 말고, 그 치 아 사이는 건너뛴다. 10회 정 도 닦는 게 좋다. 그리고 치 실이 있다. 치실의 사용에 대해서 “잘 못 사용하면 잇몸에서 피가 나더라고요” 하며 기피하는 환자도 있다. “만일 환자의 잇 몸이 깨끗하다면 잇몸에서 피 가 나는 상처를 입는다 하더 라도 금세 회복됩니다”라고 알려준다. 잇몸은 치태(den tal plaque)에 의한 염증이 없다면 그러한 인위적인 상처 는 3일 정도 지나면 회복되는 놀라운 회복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치실의 사용법은 가운뎃손 가락에 치실을 두세 번 감아
김성구 DDS, MS, PhD 참덴탈 원장
서 고정한 후, 엄지(첫째)손 가락과 검지(둘째)손가락으 로 치실을 잡고 부드럽게 치 아 사이에 넣는다. 치아가 두 개 있을 때 한쪽 치아의 면을 따라 비스듬히 왕복운동을 하 여 치태를 닦아낸다. 그런 후 반대편 치아를 닦아낸다. 이 것도 잘 닦는다는 기준점을 정하기 어려워 10회는 닦으라 고 조언한다. 시중에서는 영어의 알파벳 P처럼 생긴 손잡이가 달린 치 실을 파는데, 그것도 같은 방 식으로 닦도록 한다. 만일 고 정성 부분 틀니(dental bridge)를 한 경우 치실이 들 어가지 않아서 치실을 사용할 수 없다면 치실을 얇은 플라 스틱 바늘처럼 생긴 것과 연 결한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 다. 일례로 오랄비(Oral-B) 에서 나온 수퍼플로스(치실 과 플라스틱 바늘 형태로 연 결 및 마감 처리된 것)라는 제 품 등이 나와 있다. 덴탈 브릿지를 착용해 치실 사용의 어려움을 겪을 때 보 조적으로 사용하여 닦으면 된 다. 치실과 치간 칫솔의 사용 법은 근본적으로 칫솔로 완벽 한 치태조절이 되지 않는 데 있다. 치태가 남아 있다면 염 증을 불러일으키고 이 염증은 잇몸뼈를 녹이게 된다. 그러 면 치주낭(periodontal pocket)이 깊어지면서 치태 가 더욱 쉽게 쌓이게 되어 염 증은 점점 더 진행된다. 잇몸 뼈는 점점 더 녹게 되어 심한 치주염 상태로 악화한다. 치 태를 제거하기 위해 치실과 치간 칫솔을 적절하게 사용을 만나는 사람마다 권하게 되는 이유다. 미주 중앙일보 문의: (626)810-0887
권선미 기자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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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5:00 pm - 8:30 pm) 수 (11:30 am - 2:00 pm) 목 (11:30 am - 2: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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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부터 작품제작까지 (초급/중급/고급) 드로잉 l 수채화 l 아크릴 l 오일 페인팅 강사 l 드림아트 원장 문 정 문의 l 469. 688. 9059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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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칼럼
2020년 10월 3일 토요일
결혼정보회사 선우 대표 이웅진이 들려주는 미국싱글남녀이야기
성공한 아버지의 마지막 목표는 딸의 결혼 휴스턴을 거쳐 텍사스로 향했다. 한명, 한 명을 만날 때마다 책 한권의 스토리가 나 온다. 이것이 인생이다. 특히 미국은 더 흥미진진하다. 텍사스주 달라스에 도착했다. 이곳에 거주하는 아버님 한분을 만났다. 원래는 달라스에 선우 글로벌 센터를 만드는 과 정에서 현지 분위기를 보러 왔는데, 온 김에 만나고 싶었던 분과 약속을 잡은 것이다. 이 분은 미국에서 자수성가한 이민 1 세대로 수많은 회원 부모님 중에서도 인 상 깊었고, 선배 세대로서 배울 점도 많 은 분이었다. 얼마 전 매니저 한명을 눈물 날 정도 로 혼낸 적이 있다. 이 분에게는 딸이 둘 있는데, 두명 다 최고의 명문대를 졸업했 고, 전문직 중에서도 하이 클래스의 직장 에 다니며 연봉 20만불 이상을 받는 훌륭 한 여성들이다. 매니저에게 이 분의 딸 한명의 소개를 맡긴 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확인해보 니 18명의 남성을 추천했는데, 실제로는 1명도 안 만났다는 것이다. 물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을 것이고, 상황은 충분히 이해된다. 아버지도 워낙 높은 성취를 이룬 분이고, 딸도 그렇다 보니 만남이 쉽지 않은 경우다. 아버지는 나를 대접하겠다고 달라스에 서 가장 좋은 식당을 예약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다. 두 사람 식사비용이 300불이나 됐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점 심을 굶을 걸’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아버지는 젊은 날 무역회사 해외 주재 원이었는데, 선배의 갑질로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당시는 회사에서 여권을 빼 앗아 감춰놓던 때였다. 그런 시절에 미국 에 와서 천신만고 끝에 성공했다. 신기했던 것은 지인과 통화를 하는데, 이 분을 알고 있었다. 전혀 다른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서 이 아버지의 성실함을 알게 됐다. 내가 발이 넓긴 넓은가 보다. 동부에서 성공한 아버지는 달라스에 정 착했다. 지금은 달라스 부촌에 노후를 보 낼 수백만달러 저택을 짓고 있는 중이다. 자녀 얘기가 나왔다. 먼저 소개가 잘 안된 것을 사과했고, 꼭 상대를 찾아주겠 다고 약속했다. 아버지는 딸 결혼 잘 시 키는 것이 인생의 마지막 목표라고 했다.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도 알고 보면 자식 의 행복을 바라는 부모이다. 나도 부모라 서 이런 마음을 잘 안다. 부모님은 결혼을 서두르는데, 딸은 그 런 분위기가 아니라고 했다. 나도 맞장
구를 쳤다. “부모가 무슨 말만 하면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하죠?” “결혼 얘기 하면 듣고 있기는 한데, 따 르지는 않아요. 부모 속 한번 안 썩였는 데, 결혼은 참 어렵네요.” “현명한 친구니까 아마 잘해낼 겁니 다.” 아버지는 어떤 사위를 바라는지 물어 봤다. “딸을 사랑해주는 남자면 좋습니다.” “그래도 아버지가 바라는 사윗감이 있 잖습니까? 어떤 직업이라던가...” “직업보다는 사람이 중요하죠..” 아버지는 그렇게 말했지만, 큰 성취를 이룬 딸에게 아무나 소개할 수 없는 고 민이 있다. 그날따라 맥주맛도 좋았다. 대화가 무 르익었다. “결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처음 얼마간은 좋다가, 안좋다가, 나 중에 다시 좋아지고, 그렇게 살아가는 거 죠.”
결혼의 기복을 얘기하는 걸 보니 이분 의 부부생활에 굴곡이 있었겠구나, 생각 이 들었다. 다음 모임이 있어서 일어나야 했다. 아 버지는 좀 더 있고 싶어했지만, 몇 명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 더 미룰 수 가 없었다.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입력해 서 가는데, 계속 빙빙 도는 것이었다. 결 국 아버지가 상대방과 통화한 끝에 찾아 갔는데, 주소가 잘못된 것이었다. 아버지는 내게 “주소 틀렸다는 소리 하 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는 내가 들어가 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돌아갔다. 사람 에 대한 예의와 배려가 있고, 성공했어 도 겸손하고, 삶에 최선을 다하는 분, 이 런 분의 딸에게 꼭 좋은 상대를 소개하 고 싶다. 함께 차를 타고 오면서도 끝내 물어보 지 못한 질문이 있다. “당신의 결혼생활은 행복하셨나요?” 아버지가 이 글을 읽을 확률이 높은 데, 이 대목에서 어떤 표정을 지을지 궁 금하다.
이웅진 결혼정보회사 선우 대표 ceo@couple.net
이웅진, 결혼정보회사 선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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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칼럼
2020년 10월 3일 토요일
“넌 소중해” 작년 12월, 입시를 준비하던 수험생이 실 종신고를 받은 경찰에 의해 서울 영동대 교에서 발견되었다. 이 학생은 수능 시 험이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아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하여 생을 마감해야겠다 는 마음까지 먹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당 시 출동한 경찰 대원은 이 학생에게 그 가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사람인지 이 야기해주었다고 한다. 다행히도 이 학생 이 마음을 열고 경찰 대원과 대화를 하 기 시작했고, 경찰은 우리가 잃어버릴 뻔 했던 한 생명을 구한다 (2019년 12월 25 일 자 조선일보).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수능 후 자살은 최근만의 일이 아니다. 매년 치 러지는 이 시험을 전후로 하여 고등학생 들이 성적 비관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데, 이는 학벌 중심인 한국의 고유 문화가 만들어낸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송준석 교수
한 사람의 가치가 대학 이름이나 직업으
John Brown University
로 판단되는 문화와 일 년에 한 번만 치
tsong@jbu.edu
를 수 있는 시험의 스트레스가 학생들의
취를 이루지 못한 사람들은 사회에서 가
수 있고, 삶의 가치도 매우 다른 시각으
마음에 크게 상처를 내고 있는 것이다.
치가 없는 사람으로 간주된다. 그리고 이
로 바라보게 된다. 또한 인생의 목적이
더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문화가 한국
들이 그러한 인식을 받아들이게 된다면
달라지기에 그가 추구하는 다음 세대의
인뿐만 아니라 해외에 살고 있는 한인
극심한 절망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이토
교육 방식이나 목표도 세상과는 전혀 다
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는 현실이다. 한
록 물질주의는 사람의 마음을 피폐하게
르게 되는 것이다.
가지 예로 미주 한인 자살률은 미국 내
만들고, 세상적 성공을 경험한 사람들도
믿는 어른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다시
인종별 자살률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
끝없이 경쟁하도록 부추긴다. 특히 기독
말해주어야 한다. 그들이 얼마나 소중한
타났다 (2019년 12월 3일 자 미주 한국
교인은 이러한 가치관이 우리의 생각에
지를. 무엇을 잘하고 성적이 높아서 소
일보). 이는 美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
침투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중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우리의 자녀이
있다. UT-Austin에서 Texas Exes Teaching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물질주의는 성경과 정반대 되는 가치관
기에 소중하다고 말해주어야 한다. 또한
Award (2012)를 받았으며 JBU에서는 Fac-
이하 CDC)의 발표에 의한 것인데, 미
이기 때문이다.
우리 삶의 목적이 단순히 더 잘 살고 편
송준석
교수(tsong@jbu.edu)는
Univer-
sity of Texas at Austin (UT-Austin)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2012년부터 John Brown University (JBU)에서 전기공학과 (Electrical Engineering) 교수로 재직하고
ulty Excellence Award (2018)를 받았다.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
주 한인 사망 100건당 자살률(3.7%)은
성경에 의하면 하나님은 믿는 자를 자
안한 여생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inary에서 신학연구석사(Master of Theo-
인도계(2.2%), 히스패닉 (2.0%), 중국계
녀로 삼으셨고 (요일 3:1), 한 사람의 가
전하고 그리스도의 제자를 양육하는 것
logical Studies) 학위를 받고 현재 목회학석
(1.7%) 등 보다 월등히 높았고, 한인 자
치는 그의 행위나 배경, 업적으로 판단
이라고 이야기해주어야 한다. 그러할 때
살 수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되는 것이 아니라 그가 믿은 예수 그리
그들도 세상의 거짓에 휘둘리지 않고 우
교수의 예전 칼럼들은 www.NextGenChris-
한 사람의 가치가 그가 가진 재산이나
스도로 결정된다. 이를 믿음으로 받아들
리와 함께 하나님을 위해 살 수 있을 것
tianEd.com을 통해 볼 수 있다.
사회적 성공으로 판단될 때, 이러한 성
인 사람들은 물질주의로부터 자유로울
이라고 굳게 믿는다.
사(M.Div.) 과정에 재학 중이며 지역교회에서 는 장로로서 대학부를 섬기고 있다. 송준석
“중앙일보를 읽고 있는 당신은 이미 트렌드 리더입니다”
“순복음반석위에교회는
담임목사: 정찬수
오순절의 성령충만한 초대교회를 지향합니다.”
WWW.JBU.EDU 주일 오전 11:00 / 오후 2:30 (준비중) 금요철야 오후 9:00~새벽 2:00 새벽예배(화~금) 오전 5:30
555 Manco Rd, Lewisville, TX 75067 TEL. 469-278-2390 yohankim73@gmail.com
휴스턴한인교회 Korean Christian Church of Houston
온 성도가 행복한 교회 주일예배
10:45 am
어린이/청소년 주일학교
11:00 am
주일 소그룹 모임
1:00 pm
주일 청년부 모임
1:00 pm
www.katychrist.com
(사60:1)
1. 온전한 예배를 세우는 교회
평일 제자 훈련 10 am(화) / 8 am(토)
3. 온전한 영향력을 세우는 교회
7:30 pm
새벽예배 (화-토)
6:00 am
T. 713.937.7444 10410 Clay Rd. Houston, TX 77041
담임 이창한 목사 19407 Park Row #170 Houston TX77084 Tel. 832. 808. 3959 l greenchurch2@gmail.com
시간
주일장년예배 8:30am(1부), 10:45am(2부) Children/Youth Service (주일) 10:45am 새누리한글학교 (토) 9:30am - 1:30pm 청년부 예배 (주일) 1:15pm 장년순모임 (주일) 12:00pm 새벽예배 (화~금) 6:00am, (토) 7:00am 수요예배 (수) 7:30pm(아이들을 위한 어와나) Dalecrest Dr 9560 Long Point Rd 새누리교회
담임: 궁인 목사 행정: 김항민 전도사 Youth: James Yang 전도사 Children: 이은영 전도사
t Rd Long Poin
Oak Tree Dr
2. 온전한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
수요예배
예배& 모임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2 pm / 4 pm
주일 제자 훈련 담임목사 이충희
휴스턴 늘푸른 교회
교회광고 문의 달라스. 휴스턴. 어스틴
www.saenurichurch.org TEL : (713)722-0773 9560 Long Point Rd. Houston, TX 77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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