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8/21 (Fri) _ Korea Daily Texas _ Dal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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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디자인건축사사무소 건축설계허가 사업부지선택 / 부동산 개발업무 저렴한 상담과 최고의 서비스

401.217.9023 TX 건축사면허 텍사스설계업무 I 건축사 최유승 Y. David Choi, AIA 연세대. UTArlington HKS 책임건축사경력 I dchoi@choidesign.net 3010 LBJ Freeway #1200, Dallas, TX 75234 I www.choidesig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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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8, 2021 A

“따뜻한 공동체 만드는 데 일조하겠습니다” 텍사스 중앙일보 새 수장 인국진 사장 취임 텍사스 중앙일보는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수장 인국진 사장을 맞이하며 보다 더 나은, 텍사스 한인동포들을 위한 최고의 정 필정론 언론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속에 텍사스 중앙일보 사장으로 취임한 인국 진 사장은 한국과 달라스 한인사회에서의 다양한 업무 경력과 풍부 한 활동을 바탕으로 한인사회를 위한 헌신과 봉사로 다져진 인물이 기에 텍사스 중앙일보의 성장을 이끌어낼 뿐 아니라, 텍사스 한인사 회를 한층 더 발전시켜줄 것이라는 믿음과 신뢰를 주기에 충분하다. 급변화의 시기 속에 미주 한인 언론사의 정도를 걷으며, 한인사회 와 함께 동반 성장을 약속하는 텍사스 중앙일보 인국진 신임 사장의 취임 소감을 들어보았다. <텍사스 중앙일보>

업(주, 대우)에서의 중견 관리자로서의 풍부한 업무 경력을 바탕으로 지난 이민 생활 19년동안 업체 세일즈를 통해 기업 들의 경제변동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고, 또한 한인 커뮤니티의 봉사활동을 통해 교민들의 생활 방역을 관찰할 수 있었습 니다. 그동안 보고 느꼈던 일들을 이제는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이민자들인 이 지역 한인들의 생활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협심하여 노력해 왔지만 정작 언론인으로서 가져 야할 교민들의 대한 관심은 그리 높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달라져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의 배타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사 업차원의 언론이 아닌 정작 언론매체로 서의 정도를 걸어가는 사실에 입각한 정 확한 정보매체 수단의 언론사로 자리매 김하는 데 일진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지금의 뉴스 소비자들은 단순한 팩트 의 나열이 아닌 맥락있는 뉴스를 요구 합니다. 저희 텍사스 중앙일보의 기본 방향은 ◎ 텍사스 중앙일보가 나아가야 할 가 사시(社是)에 들어가 있습니다. 정확하 고 신속한 공정보도와 지역 한인 교민들 장 주요한 방향성은 어떤 것입니까? 축구선수로 은퇴 후 22년동안의 대기 의 문화생활, 경제 발전 선도입니다. ◎ 텍사스 중앙일보 새로운 수장이 되 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새해가 시작된 이 좋은 날, 안타깝게 도 뜻하지 않는 COVID-19으로 인해 서 로 함께 얼굴을 맞대지 못한 채 이렇게 단독으로 인사드리게 됨에 송구스럽습 니다. 저는 2021년 1월1일 부로 텍사스 중앙 일보를 이끌어갈 인국진 입니다. 명실공히 한국 언론을 대표하는 중앙 일보사 라는 타이틀이 적잖은 부담감을 안겨주지만 이곳 지역민들과 함께라면 할수있다라는 각오를 가지고 제대로 된 언론인의 자세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운동선수 출신이었던 제가 언론인의 위치를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 처음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많은 언론인들을 만나 언론사 의 행방을 살펴보고 조사해 보면서 오히 려 제가 정말 하고 싶었던 분야, 앞으로 남은 나의 인생길에 꼭 해야만 하는 일 이라는 과제를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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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 부임 후 첫해인 올해 텍사스 중앙일보의 계획과 한인사회에 전하는 신년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지역언론사로서 본연의 사명에 충실 히 수행하며 급변한 사회의 변화에 따 른 디지털 전환을 위해 신문 제작 시 스템 변화와 일선에서 뛰는 취재기자들 의 멀티테스킹 능력을 강화하는 시스템 을 추구하고자 하는게 텍사스 중앙일보 사의 2021년도의 슬로건이라 할 수 있겠 습니다. 저는 어려움에 닥칠 때마다 시련은 극 복하는 게 아니라 견뎌내는 것이라고 생 각하며 제 자신에게 채찍질하곤 합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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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있는 교민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 앞서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의 단합된 결속으로 인한 지역사회와 효과적인 거 버넌스를 이뤄갈 때 우리의 살길이 열리 리라 확신합니다. 우리 모두 좌절과 냉소의 자리를 툴 툴 털고 일어나서 다시한번 힘을 내어 봅시다.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가정 에 건강과 행복이 넘치길 기원합니다. 텍사스 중앙일보의 사장이 아닌 철저한 중앙일보의 신입사원의 자세로 임하겠 습니다. 여러분의 생활속에 함께하는 텍사스 중앙일보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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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년사

2021년 1월 8일 금요일

신년사

신년사

안명수

박요한

주휴스턴 대한민국총영사관 총영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장

다사다난했던 2020년 한 해가 가고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되돌아 보면 작년 한 해는 COVID19 사태로 인하여 일상생활의 리듬이 무 너지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로 기억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럼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개인 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 덕분에 한인사회 에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지 않았던 점 은 매우 다행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백신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어 2021년 하반기에는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계 기로 한인사회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지난 4월 중순 휴스턴에 도착한 이 래 부임사에서 약속드린 대로 우리 동 포 및 기업의 권익을 신장하고 재외국 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한인들의 건강을 위하여 한인회와 협력하여 마스크와 세정제를 배포하였으며, 휴스턴 경찰국을 비롯하 여 우리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경찰서에 도시락과 마스크를 전달하면 서 관심과 보호를 당부하는 등 코로나 19 상황과 Black Lives Matter 시위 속 에서도 우리 동포들의 사업장과 가정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총영사관은 코로나19의 위 험을 최소화하고 동포 여러분들의 불편 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예약제 로 민원업무를 실시하였으며, 총영사관

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동포 여러 분들의 편의를 위해 작년 하반기에는 순회영사도 재개하였습니다. 이제 1월 20일 새로운 미국 행정부 가 출범하면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 로 예상되며, 70년의 굳건한 역사를 가 진 한미동맹 또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늘 그래 왔 듯이 동포 여러분들께서 굳건한 한미동 맹의 가교 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한인사회의 단합을 위해 노 력해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한인사회 가 먼저 단합해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으며 이러한 모범적인 모습을 통 해 미국 사회에서 한인들의 정치력이 강화될 것입니다. 아직도 중남부연합회 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점은 매우 안 타까우며 모쪼록 새해에는 갈등을 슬기 롭게 극복하여 단합된 모습으로 한인사 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기를 기 대합니다.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쁨, 희 망 그리고 사랑으로 가득 채워진 새로 운 시작, 건강과 행복의 축복이 매일 매 일 더해지는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기 원합니다. 험난했던 2020년이었습니다. 처음으 로 경험해 본 펜데믹은 익숙했던 모든 것들을 무척이나 생소한 뉴노멀(New Normal)들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코 비드, 셧다운, 방역, 수제 마스크, 비 대면, 화상모임, 백신 같은 어려운 말 들이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실로 힘들고 어려운 순간들, 때로는 절망적 이었던 시간들을 모두가 함께 겪었습 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우리 동포사회는 이 극심한 위기를 또 한번 슬기롭게 이길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힘든 시간이었

지만 서로가 서로를 세워주고 밀어주고 끌어줌이 서로를 감동케 하는 뉴노멀 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세대를 거르고 생각의 차이들을 그리고 삶의 차이들 을 아우르는 하나된 동포사회의 섬김과 나눔을 경험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K-민주주의, K-경제, K-팝, K-문화로 8천만 겨레의 위상은 더욱 높아졌고, 2020년에는 K-방역으로 민족의 격을 한 층 높였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10년 의 첫 해 2021년, “K-평화”의 원년이 되 기를 희망합니다. 아직도 “끝나지 않 은 전쟁”을 속히 종식하고 민주적이고 평화로운 남북통일을 일구어 내어 지구 촌의 평화를 선도(先導)하는 것은 분명 우리 민족에게 주어진 사명이며 특권이 라고 믿습니다. 준비하는 평화통일, 함께하는 평화통 일, 희망겨운 평화통일. 우리가 “K-평화”입니다. WE ARE K-PEACE!

저희 총영사관도 한미관계 증진, 우 리 기업 활동 지원 및 한류 확산을 위 해 노력할 것이며, 동포 여러분들의 안 전과 권익, 한인사회의 화합을 위해 힘 쓰겠습니다. 동포 여러분들도 많은 관 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신년사 길병도

금년 신축년은 흰소띠의 해로 ‘상서 로운 기운이 물씬 일어나는 해’라는 뜻 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들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텍사스 중앙일보는 미국 최대 한인 미디어 네트워크인 미주 중앙 일보의 텍사스 지부입니다. 텍사스를 포함한 미중남부 한인 동포 사회의 여론을 주도하는 대표 정론지를 표방합니다. 본보는 수요 일, 금요일, 토요일 주 3일 발행하며 미연방 공휴일에는 휴간합니 다. 지면 편성은 A, B, C 3개의 섹션으로 지역, 경제, 스포츠·연 예 섹션으로 구분합니다. 텍사스 중앙일보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 COPYRIGHT 2021, KOREA DAILY TEXAS USA

사랑하는 동포여러분,

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은 법적 제 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달라스포트워스 한국학교협의회 회장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희망찬 신축년 2021년 새해가 되었 습니다. 동포 여러분 가정에 올해는 좋 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소원성취하 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19로 아직도 전세계가 고통중 에 있지만 우리 지역의 한글학교는 2세 들에게 한글과 한국의 역사 문화와 한 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중단없이 열심 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한글학교협의회는 대면으로 는 행사들을 할수 없기에 온라인으로 많은 행사를 잘 진행했습니다.

koreadailytx@gmail.com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의 교사연수회 3회와 그림일기 쓰기 미술대회, 한글 창 제 기념 백일장, 처음으로 하는 역사문 화 캠프, 남서부 지역 우리말 말하기대 회를 교장선생님과 교사들의 헌신과 봉

사로 답답하게 집에서만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활동 기회를 제공했 습니다. 이들 행사에서 매우 우수한 작 품들과 발표하는 학생들을 얻는 소중한 성과가 있었습니다. 새해에도 우리 한 글학교는 온라인으로 수업과 행사를 진 행하고, 가을엔 대면으로 수업과 행사 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의 동포사회가 우리 한글학교에 더욱더 많은 후원과 격려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 분의 협조가 없으면 우리 2세들과 동포 사회의 미래가 없다는 것을 생각하시어 어려울 때 우리의 자녀들의 미래를 위 해 적극 투자하시는 지혜를 간곡히 당 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더 동포 여러분들의 가정 에 행복과 소원들이 모두 성취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축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유난히 길고 어두웠던 지난해, 이제 우리 앞에 밝은 소망의 2021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새해에는 텍사스 한인사회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마다 아름다운 결실이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텍사스 중앙일보는 새해에도 텍사스 한인동포분들을 위한 언론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감사합니다.

謹賀新年

텍사스 중앙일보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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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공휴일-주요 기념일 법정 공휴일-주요 기념일

2021년 1월 1일 금요일 2021년 1월 1일 금요일

법정 공휴일-주요 기념일

2021년 1월 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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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공휴일기념일마다 소중한 의미 연방 공휴일기념일마다 소중한 의미 연방 법정 공휴일

주요 기념일을 알아보자. ■연방 법정 공휴일 연방 정부 인사관리처(OPM) ■연방 법정 공휴일 에연방 따르면 2021년 법정 공휴일 정부 인사관리처(OPM) (Federal 총 11 에 따르면 Holidays)은 2021년 법정 공휴일 일이다. 올해는 특별히 1월총20일 (Federal Holidays)은 11 제46대 대통령 법정 공 일이다. 올해는취임식도 특별히 1월 20일 휴일(연방 공무원 대상)에 포함 제46대 대통령 취임식도 법정 공 돼 하루가 늘었다. 휴일(연방 공무원 대상)에 포함 <연방 법정 공휴일 표 참조> 돼 하루가 늘었다. 1월 1일법정 ‘새해’ <연방 공휴일 표 참조> 말 그대로 새해다. 1월 1일 ‘새해’ 한 해 시작 을말 알리는 첫날로 미국과 한국 등 그대로 새해다. 한해 시작 전 세계가 지정했다. 을 알리는 공휴일로 첫날로 미국과 한국 새 등 해를 알리는 0시를 지정했다. 시작으로 새 뉴 전 세계가 공휴일로 욕 3시간 늦은 해를타임스퀘어부터 알리는 0시를 시작으로 뉴 서부 LA까지 동쪽에서 서쪽까 욕 타임스퀘어부터 3시간 늦은 지 시간차를 두고 대륙 곳곳에서 서부 LA까지 동쪽에서 서쪽까 새해맞이 축하행사가 열린다. 지 시간차를 두고 대륙 곳곳에서 마틴루터킹 데이 열린다. 새해맞이 축하행사가 1월 셋째 주 월요일은 1950~ 마틴루터킹 데이 60년대 흑인 주 민권운동을 개 1월 셋째 월요일은이끈 1950~ 신교 목사 루터 킹 이끈 주니어 60년대 흑인마틴 민권운동을 개 를 기리는 날이다. 킹 목사는 당 신교 목사 마틴 루터 킹 주니어 시 흑인사회의 정신적 지도자로 를 기리는 날이다. 킹 목사는 당 흑백차별이 만연한 사회의 제도 시 흑인사회의 정신적 지도자로 적 제도 개선에 앞장섰다. 목 흑백차별이 만연한 사회의킹 제도 사는 1929년 1월앞장섰다. 15일 조지아주 적 제도 개선에 킹목 애틀란타에서 태어났다. 흑인 민 사는 1929년 1월 15일 조지아주 권운동과 미국태어났다. 사회개혁 흑인 노력을 애틀란타에서 민 인정받아 1964년 노벨 평화상을 권운동과 미국 사회개혁 노력을 받았다. 4일 멤피스 인정받아1968년 1964년4월 노벨 평화상을 한 모텔 2층 발코니에서 우 받았다. 1968년 4월 4일 백인 멤피스 월주의자가 총에 머리를 맞아 한 모텔 2층 쏜 발코니에서 백인 우 사망했다. 1986년부터 1월 셋째 월주의자가 쏜 총에 머리를 맞아 주 월요일을 연방 정부 공휴일로 사망했다. 1986년부터 1월 셋째 지정했다. 주 월요일을 연방 정부 공휴일로 프레지던트 데이 지정했다. 2월 셋째 주 월요일은 프레지던트 데이 일명 ‘대 통령의 날(프레지던트 데이)’ 2월 셋째 주 월요일은 일명 ‘대 다. 하지만 1885년 기념일로 지 통령의 날(프레지던트 데이)’ 정되고 1971년(매해 2월 셋째 주 다. 하지만 1885년 기념일로 지 월요일로 변경) 연방2월 정부가 지 정되고 1971년(매해 셋째 주 정한 법정변경) 공휴일 명칭은 ‘워싱 월요일로 연방 정부가 지

턴 생일(1732년 2월 22일, 제1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다. 이날 턴 생일(1732년 2월 22일, 제1대 은 2월 12일 태어난 에이브러햄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다. 이날 링컨 대통령의 날과도 시기가 비 은 2월 12일 태어난 에이브러햄 슷하다. 워싱턴날과도 생일날과 링컨 링컨 대통령의 시기가 비 생일(Lincolns Birthday)을 슷하다. 워싱턴 생일날과 링컨 같이 기념하는 의미로 대통령의 생일(Lincolns Birthday)을 날로 있다. 같이 불리고 기념하는 의미로 대통령의 메모리얼 데이 날로 불리고 있다. 5월 마지막 데이 주 월요일은 전몰 메모리얼 장병의 날로 불리는 메모리얼 데 5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전몰 이이다.날로 1861~1865년 남북전쟁 장병의 불리는 메모리얼 데 (Civil War)에서 목숨을 바친 이이다. 1861~1865년 남북전쟁 전사자를 추모하며 시작됐다. 연 (Civil War)에서 목숨을 바친 방 국무부추모하며 산하 재외공관 대상 전사자를 시작됐다. 연 영어와 문화 교육보급을 담당하 방 국무부 산하 재외공관 대상 는 아메리칸 잉글리시(AE) 안 영어와 문화 교육보급을 담당하 내에 따르면 1866년 뉴욕 워털루 는 아메리칸 잉글리시(AE) 안 에서 따르면 약국을 1866년 운영하던 헨리 웰레 내에 뉴욕 워털루 스는 약국을 고향으로 돌아온 헨리 한 상이군 에서 운영하던 웰레 인의 고향으로 남북전쟁 돌아온 참사 이야기를 들 스는 한 상이군 었다.남북전쟁 그와 워털루 인의 참사시민들이 이야기를5월 들 5일 국립묘지를 찾아 헌화한 행 었다. 그와 워털루 시민들이 5월 사가 메모리얼 데이 시작이다. 5일 국립묘지를 찾아 헌화한 행 1882년 5월 30일부터는 미국을 사가 메모리얼 데이 시작이다. 위해 전장에서 목숨을 바친 모든 1882년 5월 30일부터는 미국을 이들을 기리는 목숨을 공식 공휴일로 지 위해 전장에서 바친 모든 정됐다.기리는 공식 공휴일로 지 이들을 독립기념일 정됐다. 미합중국이 영국 식민지를 벗 독립기념일 어미합중국이 던지고 민주주의 공화국으로 영국 식민지를 벗 세계에 이름을 알린 날을 축하하 어 던지고 민주주의 공화국으로 는 날이다. 영국의 식민 세계에 이름을 알린 신대륙 날을 축하하 지주는 1765년부터 자유의식민 아 는 날이다. 영국의 신대륙 들들(Sons of Liberty)라는 지주는 1765년부터 자유의 아 비밀결사 모임을 시작한다. 영국 들들(Sons of Liberty)라는 의 식민지모임을 세금부과는 나날이 늘 비밀결사 시작한다. 영국 어났고 1770년 3월 5일 보스턴 의 식민지 세금부과는 나날이 늘 에서 영국 군인이 항의시민에게 어났고 1770년 3월 5일 보스턴 발포한다. 1773년 12월 16 에서 영국 이후 군인이 항의시민에게 일 불매운동인 사건을 발포한다. 이후보스턴 1773년차12월 16 시작으로 독립 열기는 일 불매운동인 보스턴 분출됐고, 차 사건을 1776년 7월 4일열기는 13개 주 대표들 시작으로 독립 분출됐고, 이 필라델피아 독 1776년 7월 4일대륙회의에서 13개 주 대표들 립선언서를 창조주 이 필라델피아채택한다. 대륙회의에서 독 로부터 양도할 수 없는 권리인 립선언서를 채택한다. 창조주 생명, 자유, 보장은 로부터 양도할행복추구 수 없는 권리인 미국 건국이념의 토대다. 보장은 영국에 생명, 자유, 행복추구 대항한 독립전쟁은 1775년 4월 미국 건국이념의 토대다. 영국에 19일부터 시작됐고, 1775년 1783년 4월 9월 대항한 독립전쟁은 3일 영국이시작됐고, 미국의 완전 독립을 19일부터 1783년 9월 승인한 파리조약이 체결됐다. 3일 영국이 미국의 완전 독립을 노동절 승인한 파리조약이 체결됐다. 9월 첫째 주 월요일은 노동자 노동절 의9월 권익쟁취 역사를 되새기는 노 첫째 주 월요일은 노동자 동절이다. 자유시장주의는 최저 의 권익쟁취 역사를 되새기는 노 임금 최대효과를 추구한다. 노동 동절이다. 자유시장주의는 최저

자는 근로기준법 준수 및 부당노 동행위 근절을 위해 이 자는 근로기준법 준수맞선다. 및 부당노 날은 노동권 위해 싸운 동행위 근절을쟁취를 위해 맞선다. 이 이들을노동권 기리고쟁취를 노동현장의 부당 날은 위해 싸운 함에 맞서 싸우자고 의식을 부당 고취 이들을 기리고 노동현장의 하는 맞서 날이다. 19세기의식을 많은 이민 함에 싸우자고 고취 자가 열악한 노동현장에서 희생 하는 날이다. 19세기 많은 이민 하며 열악한 미국 발전을 일궜다. 1872 자가 노동현장에서 희생 년 봄 아일랜드계 이민자 피터 하며 미국 발전을 일궜다. 1872 맥과이어와 10만 노동자는 뉴욕 년 봄 아일랜드계 이민자 피터 에서 법정근로시간 단축을 요구 맥과이어와 10만 노동자는 뉴욕 하며 파업을 시작했다. 1882년 에서 법정근로시간 단축을 요구9 월 5일 뉴욕시 중앙노동조합 하며 파업을 시작했다. 1882년등9 은 노고에 경의를 표하 월 노동자의 5일 뉴욕시 중앙노동조합 등 는 첫 노동절 기념 시가행진을 은 노동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 벌였다. 이후 1894년 연방 의회 는 첫 노동절 기념 시가행진을 가 공휴일로 벌였다. 이후지정했다. 1894년 연방 의회 데이 가콜럼버스 공휴일로 지정했다. 스페인을 떠난 콜럼버스 데이크리스토퍼 콜 럼버스 탐험대는 10월 12 스페인을 떠난 1492년 크리스토퍼 콜 일 오전 2시쯤 산살바도르섬(현 럼버스 탐험대는 1492년 10월 12 바하마제도 와틀링섬)에 도착했 일 오전 2시쯤 산살바도르섬(현 다. 이후 유럽인은 이미 도착했 원주민 바하마제도 와틀링섬)에 1000만 터전을 이미 일군 원주민 아메리 다. 이후명이 유럽인은 카 대륙을 서유럽 이 1000만 명이침략한다. 터전을 일군 아메리 민자에게는 기회의 땅이 됐고, 이 원 카 대륙을 침략한다. 서유럽 주민은 식민지 전락과 민자에게는 기회의 땅이전염병으 됐고, 원

로 인한 몰살 등 아픔의 역사로 남았다. 콜럼버 로 인한 1792년 몰살 등뉴욕에서 아픔의 역사로 스 동상 건립을 남았다. 1792년 시작으로 뉴욕에서 1866년 콜럼버 10월 12일부터 뉴욕시 콜럼버스 스 동상 건립을 시작으로 1866년 데이, 1937년 10월 12일 프랭클 10월 12일부터 뉴욕시 콜럼버스 린 루즈벨트 콜럼버스 데이, 1937년대통령이 10월 12일 프랭클 데이(10월 둘째 주 월요일)로 선 린 루즈벨트 대통령이 콜럼버스 포했다. 하지만 등은 2019년 데이(10월 둘째LA 주 월요일)로 선 부터 콜럼버스데이를 원주민의 포했다. 하지만 LA 등은 2019년 날(Indigenous 부터 콜럼버스데이를 Peoples’ 원주민의 Day)로 변경했다. 원주민의 희 날(Indigenous Peoples’ 생과 아픔을 기리자는 의미다. 희 Day)로 변경했다. 원주민의 재향군인의 날 의미다. 생과 아픔을 기리자는 일명 재향군인의 재향군인의 날 날인 베테런 참 스일명 데이는 제1차 세계대전에 재향군인의 날인 베테런 전했던 미군제1차 병사들을 추모하기 참 스 데이는 세계대전에 위해 11월 11일(1918년 1차 세계 전했던 미군 병사들을 추모하기 대전 11월 종전일)로 지정됐다. 위해 11일(1918년 1차 1919 세계 년 우드로 윌슨 대통령이 대전 종전일)로 지정됐다.종전기 1919 념일(Armistice Day)로종전기 선포 년 우드로 윌슨 대통령이 했다. 1954년 드와이트 D 선포 아이 념일(Armistice Day)로 젠하워 대통령이 의회 요구를 받 했다. 1954년 드와이트 D 아이 아들여 대통령이 베테런스 의회 데이로 변경했 젠하워 요구를 받 다. 미국을 위해 전쟁에 아들여 베테런스 데이로 참여했 변경했 던 모든 이들을 추모하는 다. 미국을 위해 전쟁에 날이다. 참여했 던추수감사절 모든 이들을 추모하는 날이다. 1960년 영국에서 출발한 메이 추수감사절

정한 법정 공휴일 명칭은 ‘워싱

임금 최대효과를 추구한다. 노동

주민은 식민지 전락과 전염병으

1960년 영국에서 출발한 메이

빨간달력공휴일은연평균10일 빨간달력공휴일은연평균10일 기념일은특별한의미되새겨 기념일은특별한의미되새겨 한인의날은소수계최초기념일 한인의날은소수계최초기념일 2021년 새해가 시작됐다. 연방 정부는 법정 공휴일과 주요 기념 2021년 새해가 시작됐다. 연방 일을 나누고 있다. 법정 공휴일 정부는 법정 공휴일과 주요 기념 을 일종의 유급휴가로 급여를 보 일을 나누고 있다. 법정 공휴일 장받는 휴일이다. 반면급여를 주요 기 을 일종의 유급휴가로 보 념일은 말 그대로 특정한 날에 장받는 휴일이다. 반면 주요 기 의미를 부여한다. 공휴일과 념일은 말 그대로법정 특정한 날에 주요 기념일을 알아보자. 의미를 부여한다. 법정 공휴일과

날짜/2021년 연방 법정 공휴일 1월 1일(금) 날짜/2021년 1월 18일(월) 1월 1일(금) 1월 20일(수) 1월 18일(월) 2월 15일(월) 1월 20일(수) 5월 31일(월) 2월 15일(월) 7월 5일-대체휴일(월) 5월 31일(월) 9월 6일(월) 7월 5일-대체휴일(월) 10월 11일(월) 9월 6일(월) 11월 11일(목) 10월 11일(월) 11월 25일(목) 11월 11일(목) 12월 24일-대체휴일(금) 11월 25일(목) 12월 24일-대체휴일(금)

공휴일 이름 새해(New Year's Day) 공휴일 이름 마틴루터킹 데이(Birthday of Martin Luther King Jr) 새해(New Year's Day) 제46대 대통령 취임식 마틴루터킹 데이(Birthday of Martin Luther King Jr) 프레지던트 데이(Washington's Birthday) 제46대 대통령 취임식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 프레지던트 데이(Washington's Birthday)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 노동절(Labor Day)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 콜럼버스 데이(Columbus Day) 노동절(Labor Day) 베테런스 데이(Veterans Day) 콜럼버스 데이(Columbus Day)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베테런스 데이(Veterans Day) 성탄절(Christmas Day)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자료:연방인사관리처(OPM) 성탄절(Christmas Day)

주요 기념일

자료:연방인사관리처(OPM)

날짜 주요 기념일

주요 기념일

1월 13일

미주 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 날짜 주요 기념일 2월 12일(음력 1월 1일) 설날(Lunar New YearChinese New Year) 1월 13일 미주 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 10월 9일 *한글날(Hangul Day)-캘리포니아주 2월 12일(음력 1월 1일) 설날(Lunar New YearChinese New Year) 11월 9일 *도산 안창호의 날(Dosan Ahn Chang Ho Day)-캘리포니아주 10월 9일 *한글날(Hangul Day)-캘리포니아주 3~8월 원주민 파우와우(Native American Pow-Wows) 11월 9일 *도산 안창호의 날(Dosan Ahn Chang Ho Day)-캘리포니아주 4월 22일 및 4월 마지막 금요일 지구의 날 및 식목일(Earth Day and Arbor Day) 3~8월 원주민 파우와우(Native American Pow-Wows) 5월 둘째 주 일요일 어머니의 날(Mother's Day) 4월 22일 및 4월 마지막 금요일 지구의 날 및 식목일(Earth Day and Arbor Day) 6월 셋째 주 일요일 아버지의 날(Father's Day) 5월 둘째 주 일요일 어머니의 날(Mother's Day) 5~6월 졸업식(Graduation) 6월 셋째 주 일요일 아버지의 날(Father's Day) 6월 15일 국기제정 기념일(Flag Day) 5~6월 졸업식(Graduation) 6월 19일 노예해방기념일(Juneteenth) 6월 15일 국기제정 기념일(Flag Day) 10월 31일 할로윈(Halloween) 6월 19일 노예해방기념일(Juneteenth) 2월 흑인 역사의 달(Black History Month) 10월 31일 할로윈(Halloween) 3월 여성 역사의 달(Women's History Month) 2월 흑인 역사의 달(Black History Month) 5월 아시아태평양 유산의 달(Asian Pacific American Heritage Month) 3월 여성 역사의 달(Women's History Month) 9월 15~10월 15일 히스패닉 유산의 달(Hispanic Heritage Month) 5월 아시아태평양 유산의 달(Asian Pacific American Heritage Month) 12월 31일 새해 전날(New Years Eve) 9월 15~10월 15일 히스패닉 유산의 달(Hispanic Heritage Month) 자료: 연방 국무부 산하 아메리칸잉글리시(AE) *는 캘리포니아주 기념일 12월 31일 새해 전날(New Years Eve) 자료: 연방 국무부 산하 아메리칸잉글리시(AE) *는 캘리포니아주 기념일

플라워호는 필그림 약 100명을 태우고 대서양을 항해한다. 1620 플라워호는 필그림 약 100명을 년 12월대서양을 21일 매사추세츠주 코드 태우고 항해한다. 1620 곶만(Cape Bay)에 도착한 년 12월 21일Cod 매사추세츠주 코드 다. 종교의 자유와 새 식민지 건 곶만(Cape Cod Bay)에 도착한 설을종교의 목표로자유와 한 이들은 혹독한 환 다. 새 식민지 건 경으로 이민 한 1년이들은 만에 절반이 죽 설을 목표로 혹독한 환 는다. 3월만에 왐파노아그 경으로1621년 이민 1년 절반이 원 죽 주민(Wampanoag Indians) 는다. 1621년 3월 왐파노아그 원 대표단은 필그림 정착을 돕기로 주민(Wampanoag Indians) 한다. 1621년 가을정착을 필그림과 원 대표단은 필그림 돕기로 주민 부족은 해 필그림과 추수를 끝낸 한다. 1621년한 가을 원 뒤 함께 음식을 감사의 시 주민 부족은 한나누고 해 추수를 끝낸 간을 보냈다. ‘옥수수 뒤 함께 음식을식탁에는 나누고 감사의 시 빵, 콩, 펌킨’이 놓였다. 전 간을보리, 보냈다. 식탁에는 ‘옥수수 설에 따르면 빵, 보리, 콩, 터키와 펌킨’이사슴고기도 놓였다. 전 이때부터 시작됐다고 한다. 설에 따르면 터키와 사슴고기도 성탄절 이때부터 시작됐다고 한다. 기독교인이 아기 예수의 탄생 성탄절 을기독교인이 축하하고 사랑과 평화를 되새 아기 예수의 탄생 기는 날이다.사랑과 세계 여러 나라가 을 축하하고 평화를 되새 성탄절을 공휴일로 미 기는 날이다. 세계 지정했다. 여러 나라가 국 가정은공휴일로 성탄절 온 가족이 모 성탄절을 지정했다. 미 이는 전통을 공유한다. 국 가정은 성탄절 온 가족이 모 이는 전통을 공유한다. ■주요 기념일 한인사회가 특별히 기억해야 ■주요 기념일 할한인사회가 연방 및 캘리포니아주 정부 특별히 기억해야 지정 기념일은 3개다. 할 연방 및 캘리포니아주 정부 <주요 기념일 표 참조> 지정 기념일은 3개다. 미주 한인의 날 <주요 기념일 표 참조> 매년 1월 13일은 ‘미주 한인의 미주 한인의 날 날(Korean American Day)’ 매년 1월 13일은 ‘미주 한인의 이다. 인천 제물포를 떠난Day)’ 첫한 날(Korean American 인 이민선이 1903년 1월 13일 하 이다. 인천 제물포를 떠난 첫한 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했다. 한인 인 이민선이 1903년 1월 13일 하 이민선조 약 102명이 집단으로 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했다. 한인 미국 땅에 약 정착하기 시작한 날이 이민선조 102명이 집단으로 다. 12월 연방시작한 상·하원은 미국2005년 땅에 정착하기 날이 미주 한인의 기념 결의안 다. 2005년 12월날연방 상·하원은 (SR-289· HR-487)을 만장일 미주 한인의 날 기념 결의안 치로 의결했다. (SR-289· HR-487)을 만장일 도산 안창호의 날·한글날 치로 의결했다. 캘리포니아주 의회는 2018년 도산 안창호의 날·한글날 8월 도산 안창호(1878∼1938) 캘리포니아주 의회는 2018년 선생 생일인 11월 9일을 가주 기 8월 도산 안창호(1878∼1938) 념일로 선포했다. 도산은 1902 선생 생일인 11월 9일을 가주 기 년부터 1913년까지 가주에서 대 념일로 선포했다. 도산은 1902 한인국민회 창립 등 가주에서 한인사회 기 년부터 1913년까지 대 틀을 다졌다. 2019년 9월 11일 한인국민회 창립 등 한인사회 기 가주 의회는 10월 9일을 한글날 틀을 다졌다. 2019년 9월 11일 (Hangul 가주 의회는Day) 10월 결의안(ACR 9일을 한글날 109)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Hangul Day) 결의안(ACR 참고: americanenglish. 109)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state.gov/resources/cele 참고: americanenglish. brate-holidays-usa state.gov/resources/cele brate-holidays-usa김형재 기자 김형재 기자

새로운 기대와 희망으로 가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도 교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날들을 뒤로하고 새해에는 여러분들에게 희망찬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한 해, 행복한 한 해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삼문그룹 문 대동 회장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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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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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부 국내정책

바이든 정부 국내정책

2021년 1월 1일 금요일 2021년 1월 8일 금요일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  트럼프 정책 줄줄이 철회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1월 20일 취임과 함께 지난 4년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가 추진한 정책 방향을 그 이전으로 되돌려 놓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홈페이지(buildbackbettercom)에서 4대 중점과 제로 코로나 대응과 경제 회복 인종 평등 기후 변화를 제시하고 있다 AP통신 등 주류 언론들은 바이든 당선인이 이 4대 과제를 비롯해 여러 분야에서 트럼프 행정부 와 정반대 정책을 펼칠 예정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주요 국내 정책들의 변화를 짚어본다

■코로나19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코로나19통제 다. 바이든 당선인은 후보 시절부터 선거 기간 내내 ‘코로나19 퇴치계획(Beat COVID-19)’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꼽 아왔다. 바이든 당선인이 대선에서 승리 를 확정한 지 이틀만인 11월9일 가장 먼 저 내놓은 인선이 코로나19 태스크포스 (TF) 자문단을 발표한 것도 강력한 의지 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 인수위원회 홈페이지(Build backbetter.com)에 올려진 코로나19 대응 방안은 7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트럼프 정부와는 반대로 전 국민 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이 를 위해 트럼프 대통령의 세계보건기구 (WHO) 탈퇴를 백지화할 방침이다. 두번째는 ‘드라이브 스루 테스트 (Drive through test)’를 현재보다 2배 이상 확대하고 자가 테스트(Self test)등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차세대 진단법 연 구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 세 번째는 코로나19의 효율인 추적·관 리를 위해 전문 인력을 확충한다. 또 병 원체 추적 프로그램인 ‘Predict’를 재가 동한다. 이를 위해 최소 10만 명의 공중 보건 관련 종사자를 채용한다. 네번째는 개발중인 백신·치료제의 제 조 및 유통계획에 약 250억달러를 투자 한다. 다섯 번째는 충분한 개인 보호 장비를 공급이다. 여섯 번째는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 회적 거리 두기와 같은 명확하고 증거기 반의 일관된 국가지침을 수립한다. 일곱 번째는 고령자나 고위험군을 안전하게 보 호하고, 특히 외국으로부터 유입되는 전 염병 예측, 예방, 방어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18년 트럼프 행정부에 서 폐지한 백악관 세계보건안보팀 (Global Health Security and Biode fense)을 즉시 복원할 예정이다. ■경제 새 정부의 경제 정책도 트럼프 행정부와 대조적일 전망이다. 바이든 당선인은 코로 나19 대응과 더불어 그로 인해 무너진 경

마스크 의무화검사 확대 기업감세 철회부자 증세 오바마케어 확대 시행 친환경 강화경찰 개혁

제 재건을 최우선 과제로 꼽은 바 있다. 트 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초기부터 코로나 19를 ‘독감’에 비유하며 위험성을 과소평 가했다. 그러나 미국은 코로나19 사태로 경 제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전환, 대공황 이후 최악의 침체에 빠졌다. 바이든 당선인은 정권 인수 과정에서 바 이든식 경제, ‘바이드노믹스’를 더욱 강화 했다. 특히 ‘큰 정부’로의 전환을 통한 대 대적인 경기 부양책을 예고하고 나섰다. 정부가 지출을 늘려 경제에 활력을 주는 대신 경기 부양의 혜택이 대기업이나 부유 층에 쏠려 양극화가 심화되는 이른바 ‘K 자형 회복’을 경계하겠다는 의미다. 바이든 행정부는 우선 대기업의 법인세 를 상향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35%였던 법인세율을 21%로 낮췄는데 바 이든 당선인은 28%로 올리기로 정했다. 15%의 최저한세율도 도입하기로 했다. 최 저한세율은 기업이 아무리 세금 감면을 받 더라도 반드시 내야 하는 세금 비율이다. 고소득층 증세도 이뤄질 전망이다. 바 이든 당선인은 트럼프 정부서 37%로 낮 아진 연수입 40만 달러 이상의 부유층에 대해선 최고세율을 39.6%로 복구하고 급 여세도 추가 부과할 계획이다. 반면 그 이 하 소득자에 대해선 세금을 줄이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또 중소사업자에 대한 대 출을 늘리고 빈곤층에 대한 사회보장 지 급액을 월 200달러씩 늘리겠다는 뜻도 밝 힌 바 있다. 국내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제정책도 추진된다. 바이든은 국내 제조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로 생산시설을 옮기 는 기업엔 세금을 올리고, 폐쇄된 국내 생 산시설을 재개하는 기업에는 세제 혜택 을 주겠다고 공약했다. 또 국내 생산시설 제품 우선 구매 등에 4년간 4000억 달러

를 투자해 5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 정이다. 또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올리겠 다고 공약했다. 현재 연방정부가 정한 최 저시급은 7.5달러다. ■의료 복지 트럼프 행정부가 폐지했던 오바마케어 도 부활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당선인 은 그동안 오바마케어의 부활과 확대를 공약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주도 한 의료보험인 오바마케어는 전 국민의 건강보험 가입 의무화를 골자로 2014년 1월 시행됐다. 오바마케어 시행전인 2012 년 약 17%의 인구가 의료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았지만 2013년 의료보험 의무가 입 조항 도입 후 3년간 10% 수준으로 크 게 낮아졌다. 바이든 당선인이 약속한 오바마케어는 버니 샌더스 의원 등 강성 진보 진영이 주 장하는 전 국민 건강보험인 ‘메디케어 포 올(Medicare for All)’과는 다르다. 모 든 미국인에게 적정한 의료보험을 제공 한다는 원칙은 같지만 사설보험과 함께 공공의료 선택권을 강화해 보편적 의료 를 더 확충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를 위 해 건강보험 비용은 소득의 8.5% 이하로 보장하되 저소득층의 경우 보장 확대를 통해 보험 가입률을 97% 이상 달성한다 는 목표다. 바이든 당선인은 오바마케어 외에도 메 디케어 가입기준 연령을 60세로 하향(기 존 65세)하는 것도 공약했다. 적용 인구 가 약 7000만 명 확대될 전망이다. 보험 가입률을 97%까지 끌어올리고, 당뇨 병·암·심장질환 환자의 보험기준의 강화 도 약속했다.

■친환경 바이든 당선인이 트럼프 대통령과 가 장 대척점에 선 분야중 하나가 환경과 에 너지다.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했던 파리 기후협약에 복귀하겠다는 바이든 당선인 의 공약은 상징적이다. 바이든 당선인은 발전소와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를 완화 해왔던 트럼프 대통령과 정반대로 규제 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전력 분야에서 는 2035년까지 탄소배출을 제로로 목표 로 대대적인 개편을 할 계획이다. 4년간 2조 달러를 들여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일 자리 수백만 개를 창출하고 6만개의 풍력 터빈과 5억개의 태양광 패널 건설도 추진 한다. ■인종차별 문제 인종차별주의 문제 해결도 바이든 행 정부의 핵심 의제 중 하나다. 인종적 형 평성 이슈와 관련한 가장 핵심적인 사안 은 ‘경찰개혁’이다. 이 문제는 지난해 백 인 경찰관의 가혹행위로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계기로 경찰 폭력과 인 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면서 논 란거리가 돼왔다. 경찰개혁의 경우 시민 인권을 침해한 경찰 등 법 집행관에 대한 법적 보호를 축 소한다. 특히 특히 공무수행을 이유로 부 여받아온 면책특권이 제한된다. 이를 위 해 국가 차원의 경찰 감독 위원회가 만들 어진다. 하지만 경찰 예산의 대대적 삭감 은 없을 전망이다. 또 현재 200만 명 이 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미국내 수감 자 수를 줄이고 ‘속죄와 사회 복귀’에 초 점을 맞출 계획이다. 정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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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건축공학과 졸업 HKS대형사무소 책임건축사 경력 코트라 글로벌 지역전문가(건축)

Y. David Choi, AIA

텍사스주립대 알링턴 캠퍼스 건축학 석사 , MBA/부동산 석사졸업 텍사스주 건축사면허 A


2021년 1월 1일

금요일

바이든 정부 외교정책

2021년 1월 8일 금요일

바이든 정부 외교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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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선비판한 바이든  국제주의 노선 택할 듯 조 바이든의 외교 안보 정책 노선은 곧 국 제주의로의 회귀다 이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색깔이 분명했다 미국의 이해관계를 우선했다 미국은 세계질서를 유지하는 지도 국가 다 트럼프 행정부는 그런 국가적 역할에 도 이득이 없다면 불필요한 국력 소비를 지양했다 철저한 자국 중심이었다 반면 바이든 행정부는 이와 다른 그림 을 그릴 것이 분명하다 미국이 강대국으 로서 국제 사회 가운데 역할을 감당하면 서 국가간 교류나 연대를 적극 추구할 것 으로 보인다 바이든이 당선 후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다시 가입하겠다고 표명한 것이 단적인 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 협약이 미국에 불필요하다며 탈퇴한 바 있다 바이든은 줄곧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 안보정책을 비판해왔다 그는 트럼프 행 정부의 정책을 한마디로 외톨이 미국 (America alone)이라고 묘사했다 트 럼프가 내세웠던 미국 우선주의 (America first)를 고립이란 의미로 일축한 셈이다 이는 곧 바이든 행정부가 정 반대 노선 인 국제주의를 통해 대북정책 등 향후 미 국의 4년을 끌어갈 것이라는 것을 암시 한다 바이든의 향후 4년은 버락 오바마 행정 부 당시의 정책적 기조를 통해 어느정도 엿볼 수 있다 바이든은 당시 오바마 정권 의 부통령이었다 다시 말해 민주당의 외 교안보 정책이 다시 반복될 공산이 크다 잠시 그 당시를 살펴보면 오바마 행정 부는 전략적 인내(strategic pa tience)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오바마 행정부는 8년간 집권하면서 전 략적 인내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사실상 회유와 압박을 반복했다 물론 의도적 인 밀고 당기기가 아니었다 대책 없는 대북 정책의 결과라 봐도 무방하다 오바마는 취임 당시 북한 등 불량 국 가 지도자들과 조건 없이 만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임기 끝무렵에는 우리 는 북한을 파괴(destroy)할 수도 있 다며 취임 초기와 명백히 달라진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오바마 행정부는 구성 초기부터 비핵 화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누차 강조했다 그에 비하면 오바마가 퇴임 때 받아든 대북 정책 관련 성적표는 낙제다 지금 와서 돌아보면 미국의 인내는 북 한에 시간을 벌어줬다 오바마 행정부 시 절 북한은 세 차례 핵실험을 감행했다 수차례에 걸쳐 로켓 및 탄도미사일 실험 발사까지 했다 전략적 인내가 가져다준 결과는 북한을 아홉 번째 핵무기 보유 국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 예정인은 미국 우선 정책 대신 국제주의를 통한 국가간 교류 등을 적극 추구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이 대선전 기자회견 후 마스크를 벗고 웃고 있는 모습 AP

기후변화협약 재가입 천명 국가간 교류연대 중시할 듯

대북 정책 스몰딜 중심 추구 달라진 북한 입지가 관건

당분간 중국 견제 이어질 듯 동맹관계 약화 조치는 신중

가에 올려놓았다 당시 오바마 행정부의 전략적 인내를 두고 수많은 전문가는 대책과 기준 없 는 무능에 비유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일단 오바마 행정부 초 기때와 비슷한 색깔을 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다른게 있다면 바이든 행정부가 직면하게 될 북한은 핵 개발 단계를 넘어 이미 핵 능력 국가가 됐다는 점이다 따 라서 똑같은 전략적 인내를 재차 택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바이든은 밑에서 부터(bottom up) 시작되는 대북 정책을 추구할 것으로 전 망된다 그는 지난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비핵화 또는 핵 능력 축소에 대 한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 이 역시 트럼프의 방식과는 정반대다 트럼프는 김정은 위원장을 직접 만나는

정상외교 방식을 고수했다 다시 말해 바 이든은 스몰딜을 통해 복합적 문제들을 해결해야 어느정도 협상에 나설 수 있다 는 것을 암시했다 북한도 셈법이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 그동안 북한은 트럼프의 정책적 유연성 을 토대로 4자 또는 6자 회담 등 다자협 상의 틀에서 벗어나 북ㆍ미 양자 관계로 전환했다 하지만 다시 미국의 민주당 행정부가 들어서게 되면 다른 그림이 펼 쳐질 수 있다 때문에 중국의 입김이 작 용하는 북한 문제 등은 바이든 행정부의 조심스러운 정책과 맞물려 완전히 다른 국면이 전개될 수 있다 미국과 중국간 전략 경쟁 역시 당분간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예 상된다 다시 말해 미국의 통상 정책이 어느정도 유지될 것이란 분석이다 트럼프는 재선을 위한 공약으로 통상 정책을 중점적으로 내세웠다 반면 바이 든은 통상과 관련해 상세한 계획을 발표 하지 않았다 오히려 코로나19 대체 에 너지 개발 등 국내 사안을 중심으로 공약 을 내세웠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 하게 되면 첫 해에는 신규 무역 협상 등 이 추진될 가능성이 작다는 것을 조심스 레 전망해볼 수 있다 중국에 대한 견제 역시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은 대선 전에도 중 국산 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 철폐 등을 언 급한 적이 없다 오히려 트럼프 지지층을 의식해서인지 동맹국과 함께 포괄적이면 서 전략적인 중국 견제에 나설 것을 밝힌 바 있다 물론 다수의 통상 전문가들도 중국에

대한 강경 대응이 당분간 지속돼야 한다 는 점을 강조한다 오바마 행정부 당시 국가경제위원회에 서 정책 자문관을 맡았던 클락 제닝스 역 시 바이든은 영국이 제안한 민주주의 10 개국 협력 체제에 동참해 안보 및 관련 사 안 해결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켈리 앤 쇼 트럼프 행정부 전 백악관 국 가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역시 미국과 중 국과의 관계는 단기간 내 2016년 이전 수 준으로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 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하면 초기에는 관 세 관련 조치 역시 취해지지 않을 것이라 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즉 국내 문제에 좀 더 치중하면서 상당한 변화가 수반되는 대외 정책은 한동안 미룰 것으로 보인다 역대 민주당 정부를 보면 환율 조작 문 제를 심각하게 여겨왔다 따라서 바이든 행정부 역시 환율 조작에 대한 강경 조치 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 예로 바이든 행정부는 트럼프 행정 부의 베트남 환율 조작 조사를 바탕으로 후속 조치 등을 취할 가능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미국과 WTO와의 관계도 재설정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WTO의 존재성을 못 미더워 했었다 반 면 바이든 행정부는 오히려 WTO를 강 화하고 동시에 개혁 등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홍콩의 하인리히 재단 스테판 올슨 연구 원은 바이든이 제도적 기관과 동맹 관계 를 약화시킬 수 있는 조치에 대해서는 신 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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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전면광고

2021년 1월 8일 금요일

2021년 신축년에는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UBM 안영호 회장 외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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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해 972.816.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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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8, 2021 B

Monday, January 4, 2021 G

한인 경제도 백신 효과  하반기 회복 기대

케빈 김 행장 뱅크오브호프

팬데믹 상처 깊어

바니 이 행장 한미은행

경제봉쇄 짧아지면

회복 속도 완만할 것

헨리 김 행장 퍼시픽시티뱅크

업종따라 희비 교차

회복세에도 탄력

부익부 빈익빈 현상

한인은행장들이 전망한 2021 한인경제

민 김 행장 오픈뱅크

뱅크오브호프: 완만한 회복 뱅크오브호프의 케빈 김 행장 은 “지난해 우리가 입은 팬데믹 의 상처가 매우 깊어서 1년이라 는 기간 동안 완전한 회복은 어 렵다”며 “백신 보급이 어느 정도 이루어질 때까지는 완만한 회복 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선 후 법인세 인상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경영진은 이에 대비 해서 비용 절감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확산 으로 인해서 언택트 서비스에 대 한 선호가 높아졌다. 이에 따라 디지털뱅킹 수요가 더 커져 은행 도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한미: 빠른 회복 기대감(부 양책과 백신) 한미은행의 바니 이 행장은 경 제 봉쇄령이 짧아질 경우, 회복 시점이 더 앞당겨질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에 따르면, 경기부양법에 중기 지원책 ‘급여보호 프로그 램’(PPP)이 포함된 데다 한인 주요 비즈니스인 식당 및 호텔 등의 지원금 규모가 종업원 급 여의 3.5배로 다른 업종의 2.5 배보다 더 많이 책정됐다. 따라 서 한인은행들이 지난번처럼 소매를 걷어붙여 어려움에 부 닥친 고객사의 PPP 신청 및 수 령을 돕고 여기에 백신 효과까 지 더해지면 한인사회가 더 빠 르게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 가 한풀 꺾이지 않아서 봉쇄령 이 길어지면 늘어난 기간만큼 회복은 더뎌질 수 있다고 지적 했다.

김동일 행장 US메트로뱅크

봉쇄령 풀리면 소비폭발 소비 형태습관 변화 3분기엔 정상화 될 듯

법인세 인상 따른 비용절감 고민 디지털뱅킹 수요 커져 투자 확대

남가주 한인은행 6곳의 행장들 은 백신 효과와 추가 경기부양책 덕에 한인경제도 2021년 하반기 부터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 이라고 내다봤다. 행장들의 신년사와 추가 인터 뷰를 통해 올해 한인경제 전망 에 관해 알아본 결과 행장마다 한인 경제 회복의 유형·속도·시 기와 회복에 영향을 미칠 변수 에 대한 시각차는 있었다. 그러 나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 퍼시픽시티뱅크(PCB·행장 헨 리 김), 오픈뱅크(행장 민 김), CBB(행장 조앤 김), US메트로 뱅크(행장 김동일) 등 6곳의 행 장 모두 연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외 공통 된 화두는 언택트(비대면)시대 를 대비한 디지털뱅킹에 대한 투자 확대였다.

조앤 김 행장 CBB

부익부 빈익빈 현상 심화 우려도

퍼시픽시티뱅크: ‘K’자형 회복 퍼시픽시티뱅크의 헨리 김 행 장은 한인사회 역시 ‘K’자형 회 복 가능성에 무게를 두었다. 그 는 “지난해 펜데믹으로 부의 쏠 림현상이 더 심화한 것처럼 올해 도 잘 되는 분야(기업)는 잘되고 그렇지 않은 분야(기업)는 더 힘 들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팬데믹 여파로 그로서리, 패키징, 의료, 인터넷 기반 업체 는 지난해 호황을 누렸다며 올해 도 이와 같은 분야는 여전히 잘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유층은 경제회복에 따라 부를 더 쌓게 되고 저소득층은 팬데믹으로 빼 앗겼던 몫을 빠르게 되찾으면서 ‘K’자형 회복이 두드러질 것이 라고 그는 풀이했다. 중산층과 비즈니스 위치가 어중간한 업체 는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 다. 일례로 팬데믹에도 ‘맛집’은 타격을 덜 받았다. 또 한인 의류 업체라도 온라인으로 일찍 선회 한 업체는 힘든 시기에도 되레 매출이 20~40%나 늘어나기도 했다는 점을 지목했다.

백신접종 속도 중요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

오픈뱅크: 하반기 회복 오픈뱅크의 민 김 행장은 “주 요 경제분석 연구소의 경제 전망 을 보면 하반기부터 미국 경제의 회복세를 점치고 있다”며 “한인 사회 역시 이와 함께 할 확률이 정말 높다”고 말했다. 그는 백신 접종의 진척에 따라 회복 시점은 달라질 수 있지만 2021년 3분기 에는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가능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봉쇄 령에 눌려있던 소비 수요가 폭발 하면서 급격하게 회복할 수도 있 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 측 은 이에 맞춰 3분기에 지점 확장 을 준비하고 있다. CBB: CRE 관리 철저 CBB은행의 조앤 김 행장은 전망이 그리 밝지 않은 CRE를 포함한 부동산 대출 및 리스크 관리를 철저하게 하면서 동시에 기업금융(C&I)을 확대하는 내 실 성장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코로나19가 소비자 들의 소비 형태와 습관을 모두 바꾸어 놨다”며 “이에 따라 오피

하반기엔 정상화 기대

스와 쇼핑몰 등 상업용부동산 (CRE) 시장에 관한 부정적인 전망이 꽤 있지만 한인들이 보유 한 부동산 포트폴리오와는 간격 이 있어서 비한인 시장보다 우려 가 크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또 PPP를 열심히 지원해서 한인 기 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한인사 회 발전과 회복에 기여할 계획이 라고 전했다. US메트로: 도전적인 해 US메트로뱅크의 김동일 행장 은 현재까지 백신 접종 속도가 예상 밖의 부진을 보여 경제 상 황이 불투명하다며 느린 회복 가 능성을 제시했다. 은행 측은 이 에 대한 대책으로 양적 성장보다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자 산 건전성 확보와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하반 기 회복을 기대하며 김 행장은 “자산 규모 10억 달러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은행 인프라 구축과 캐시매니지먼트 및 IT에 투자를 늘려갈 것”이라는 성장 전략도 진성철 기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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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1년 1월 5일 화요일

종합

2021년 1월 8일 금요일

10명 중 7명 임금 끊기면 재정난 APA 3만5000명 설문조사 건강보험보다 고임금 중요

화요일

코로나 사태 가운데 미국인 10명 중 7명은 임금 체불시 곧바로 재 정적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 났다. 전국페이롤협회(APA)가 지난 해 하반기 전국에서 3만54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페이롤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9%가 임금 지급이 1주일 지연될 경우 현재 재정 상태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매우 어려워진다’고 답 한 경우가 전체의 34.19%에 달 했으며 ‘어느 정도 어려워진다’ 고 답한 응답자도 34.51%를 차 지했다. 반면 ‘전혀 문제 되지 않

는다’고 답한 경우는 12.94%에 불과했다. 보다 좋은 건강보험 혜택과 높 은 임금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하 냐는 질문에는 60.03%가 ‘높은 임금’이라고 답해 39.97%인 보 험을 크게 상회했다. 세금 환급 방법과 관련해서는 세금 보고 후 목돈이 되는 큰 액 수를 한 번에 환급받겠다고 답한 응답자가 44.64%에 달했으며 1 년에 걸쳐 매달 임금에 추가 액 수로 나눠 받고 싶다고 답한 경 우는 49.02%로 더 높게 나와 매 달 추가 자금이 들어오는 것을 선호했다. 코로나 사태에 보다 효율적으 로 임금을 받기 위해 온라인 입금 으로 전환했다고 밝힌 응답자는

 코로나 소송 골동품 거래도 연방 1000건 감시망에 놓인다

전국 2위

해고 많아

이 모 씨는 다. 2019 하는 조건 불과 2년 고한 것은 고 주장했 간을 못 채 임금까지 약했다”며 아야 할 임 했다. 최 모 씨도 뒤늦게 본

인보다 나이가 어리고지적돼 동일한 업 돈세탁 온상으로 무를 하는 직원이 뽑힌 사실을 알게 된등뒤다. 씨는온상으로 “코로나 돈세탁 불법 최 행위의 로 회사 사정이 몇달만 의심받는 골동품어렵다며 거래가 앞으로 참으면 다시 감시망에 불러주겠다고 했는 연방 정부의 놓이게 될 데 지난해 가을부터 다른 직원을 전망이다. 써온 걸 알게 됐다”며 “나이에 뉴욕타임스(NYT)는 1일 골 의한 시장에 차별이 대한 가능한지 알아볼 생 동품 규제를 강화하 각”이라고 는 내용의 말했다. 법안이 연방 의회를 코로나19를 이유로 캘리포니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아에서 제기된 소송이 1000건을 캐럴린 멀로니(민주·뉴욕) 하 넘어섰다.‘기업투명성법’이라는 ‘헌튼앤드루스커스’ 원의원이 로펌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연방 및 주 법원에 접수된 소송 규모 를구글 집계한 결과, 지난해 말 현재 직원들 노조 구성 가주에서는 정확히 1000건인 것 IT 나타났다 업계 노사주별로는 변화 예고 으로 뉴욕이 구글의 엔지니어를 비롯한 직원 225명이 노조를 구성하면서 실 리콘밸리의 노사 관계에 변화를 예고했다. 리워드카드 점검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 사를 팬데믹으로 인해서 소비 노동자 패턴이 지칭해 자신들을 ‘알파벳 바뀌었다. 따라서 소유한 조합(AWU)’이라고 밝힌크레딧 지도 카드의 리워드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팬데믹 이전에 리워드 폭이 컸던 카드가 현재는 그렇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본인 소비 패 턴을 분석한 후 현 상황에서 리워 드 혜택이 가장 큰 카드로 교체하 는 지혜가 필요하다. 특히 연회비 가 비싼데 리워드 혜택이 전만 못 한 카드는 제거하는 게 좋다. 채무통합 채무 원금을 통합하면 이자를 줄 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자율 이 높은 부채를 이자율 0%의 카 드로 잔금을 이전하는 방법이 널 리 쓰인다. 기준금리가 낮을 경 우 이런 이자유예 크레딧카드가 많이 나온다. 만약 0% 이자 카 드를 받을 수 없다면 개인 대출 을 받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현재 개인 대출의 경우, 이자가

123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름으로 발의한 이 법안은 2021 굵직한 국방수권법(NDAA) 소송으로 식당 업주 회계연도 들이 영업을 정부 에 포함돼 이날중단시킨 상원에서주 재의결 등을 상대로 샌 됐다. 도널드 제기한 트럼프건부터 대통령의 버나디노 카운티가 뉴섬 주지 거부권 행사를 무효화한 것이다. 사를 겨냥한 건도 포함됐다. 또 새 법은 연방 규제당국이 골동 요양원에서 코로나로 품 거래의 익명성을 없앨 사망한 조치를 직원과 수 환자의 유가족이 낸소 고안할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송도 있다. 전했다. 고 NYT는 한인사회도매수인의 코로나 신원을 관련 소송 매도인과 감 이 증가 보인다. 한 금지 상법 추기 위한조짐을 유령회사 활용을 변호사는 코로나 이전 체결한 계 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약이 문제가 되는 경우 등은 종종 보인다”며 “사태 초기에 있었던 고용 관련 이슈 등도 부당해고에 부는 4일 뉴욕타임스 기고문을 해당하는지 의견을 묻는 사람이 통해 노조 설립 사실을 알렸다. 류정일만들 기자 늘었다”고 전했다. 구글을 이들은 “우리는 었고 한때 구글의 사명은 ‘악하 게 굴지 말자’는 것이었다”며 “초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조 를 결성했다”고 전했다. 노조에 소극적이고 무관심했 10% 선이므로 크레딧카드보다 던 실리콘밸리에서 보기 드문 일 는 벌어졌다 나은 편이다. 이 류정일 기자 비상금 저축 이런 시기에는 한 푼이 아쉬운 일이 벌어질 수 있다. 따라서 페 이 체크당 10달러씩이라도 따로 떼어서 저축하는 자세가 요구된 다. 더 좋은 방법은 비상금 저축 목표를 세우고 조달 방법을 구체 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빚을 청산하거나 갑작스러운 지출에 대비하는 게 이롭다 정신건강 최우선 재정 관리도 필요하지만, 본인의 정신 건강이 더 중요하다는 걸 명 심하자. 만약 코로나로 인한 우울 증상이 있다면 테라피스트와 상 담하거나 온라인 운동 프로그램 에 가입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 는 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 돈을 아끼는 것보다 본인을 위해서 보 람차게 쓰는 게 더 현명한 재정습 진성철 기자 관이라 하겠다.

4.92%에 불과했다. 응답자의 93. 87%는 이미 은행 계좌로 직접 입 금되는 디렉트디파짓을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다음으로는 종 이 수표(3.66%)로 임금을 수령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이 매번 제시간에 지급되 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92.94% 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조금이라 도 지급이 지연된 일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5.64%에 그쳐 코 로나 사태 가운데서도 대다수 임 금이 제대로 지급되고 있는 것으 로 추정됐다. 새로 변경된 W-4 양식을 작 성했냐는 질문에는 70.74%가 ‘아니다’라고 답했으며 이에 대 해 ‘모른다’고 답한 경우도 5. 12%가 됐다. 변경된 W-4 양식

브리프

에 대해서는 ‘이전보다 더 어려 워졌다’고 답한 경우가 42.89% 에 달해 ‘쉬워졌다(19.99%)’보 다 두배 이상 많았다. W-4 양 식을 작성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서는 31.58%가 새 직장에 입 사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으며 절세를 위해 원천징수액을 조 정하기 위해 작성했다고 답한 경우도 30.58%에 달했다. 이 밖에 전체 응답자의 84. 45%가 고용주가 임금 및 베니 핏 정보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직 원 포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답했으며 임금을 일시불로 받기 보다 필요할 때 인출해 쓸 수 있 는 서비스에 관심 있다고 답한 종합 응답자는 22.29%에 불과했다.

3

박낙희 기자

은행권 시무식 2021 신축년

뱅크오브호프 함께 위기 극복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는 4 일 2021년 시무식을 화상통신으로 진행했다 케빈 김 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팬데믹 위기 상황에서도 열심히 일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먼저 전했다 이어 그는 철저한 자산 건전성 관리 법인세 인상 대비 방안 마 련 디지털뱅킹 투자 확대를 통해 위기를 함께 돌파하자고 희망찬 다 허브시티 올해도 최선을 다하자 화상통신 줌으로 지난새해를 4일 시무 짐했다 [뱅크오브호프 제공] 식을 연 브라이언 정 허브시티보험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아서 시무식도 화상으로 열게 됐다며 힘든 여건이지만 올해도 좋은 성과 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시무식에서는 새해 변경되는 보험 및 노동법 등 주요 이슈도 점검했다 [허브시티보험 제공]

율 0 카드 활용 채무 정리

가 온다는 소개한 재 정습관 다

1회씩 3대 리언, 에퀴 부터 본인 로 확인할 회(FTC) 중 1명은 이런 오류 린다. 크레딧점 레딧카드 큰 도움이 트의 오류 인 크레딧 킬 수 있어 정해야 한

에 위험이 아복을 리

우드 아일 romper) 영유아 래 18만100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 CPSC)는 옷에 붙어 있는 단추가 떨어져 나가면 서 아이들의 질식과 열상 등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리콜 이유를 밝혔다 CPSC에 따르면 이미 열상을 포함해 27건의 사고 가 보고된 상태다 리콜된 제품은 전국 타깃 매장 을 비롯해 타깃닷컴 구들익스

한미 우리 모두 굳건하게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한미은행은 4 일 바니 이 행장과 존 안 이사장의 공동 신년사 이메일 발송으로 시무식을 대 체했다 대신 다른 지역 및 부서의 임직원들이 동료들에게 보내는 새해 인사 동영상을 첨부해서 직원 간 유대감 강화와 함께 희망찬 새해인사를 전했다 실리콘밸리점의 직원들이 동영상 속에서 모두 굳건하게 지냅시다! (Lets stay strong together!)라고 외치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한미은행 제공]

아이칸, 허벌라이프 지분 매각 건강식품 회사 허벌라이프 뉴트 리션을 놓고 헤지펀드 큰손인 윌리엄 애크먼과 싸움을 벌여 이긴 ‘기업 사냥꾼’ 칼 아이칸이 허벌라이프 보유 지분을 절반 넘게 매각했다. 3일 월스트리트 저널(WSJ)의 보도에 따르면 아 이칸은 최근 며칠 사이에 허벌 라이프 보유 지분의 절반 이상 을 6억 달러에 매각했으며 자신 이 지명한 허벌라이프 이사 5명 의 자리도 포기할 계획이다. 아 이칸이 매각한 지분은 허벌라이 프가 인수했다. 이번 매각으로 아이칸의 지분 은 6%, 4억달러 수준으로 줄어 들었다. 아이칸은 지난 2012년 앙숙인 애크먼이 허벌라이프의 다단계 판매방식을 문제 삼아 10억달러에 이르는 공매도에 나 서자 이를 비판하며 허벌라이프 주식을 대거 사들이기 시작해 이듬해에 최대 주주가 됐다. 아 이칸은 허벌라이프 투자로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MGM, 온라인 도박업체 인수 추진 카지노·리조트 그룹인 MGM 리 조트 인터내셔널이 영국 온라인 도박업체인 엔테인 인수를 추진 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WSJ)이 3일 보도했다. 저널은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 MGM이 최근 온라인 도박업체 래드브록 스 모회사인 엔테인에 인수 제안 을 했다면서 이번 인수 제안은 MGM의 최대 주주인 IAC/인 터액티브 코프의 재정 지원 아래 이뤄졌다고 전했다. MGM이 제시한 인수가격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 다. MGM은 지난해 대략 100억 달러 규모의 인수 제안을 했으나 거절당했다. 온라인 도박업체를 경쟁상대로 여겨왔던 MGM은 코로나19 여파로 매출 감소세를 겪으면서 코로나19로 오히려 시 장이 확대된 온라인 도박업체 인 수를 모색해왔다.

캘코보험 소처럼 우직하게 전진 캘코보험의 진철희 대표는 온라인 시무식을 통해 올해는 재물과 명예를 가져다주는 신축년으로 소처럼 우직하 고 열심히 일하면 위기가 기회로 바뀌어 있을 것이라며 희망차게 출발하자 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역시 도전의 해라며 도약의 발판으로 삼자고 덧붙였다 [켈코보험 제공]

성인

미술반

US메트로뱅크 합심해 내실 성장 US메트로뱅크(행장 김동일)는 4

일 2021년 시무식을 화상으로 열었다 임직원과 이사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시무식에서 김동일 행장은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에도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 화 (5:00 pm 에 힘입어 증자와 큰 폭의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올해도 비이자 수익 증대 Carrollton 예대마진 의존 축소 크레딧 리스크 관리 등으로 양질의 성장을 이루자는 am 포 수 (11:30 부를 밝혔다 [US메트로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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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후원:

오수연 기자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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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1년 1월 5일 화요일

종합

2021년 1월 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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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사들 작년 350억불 손실  새해엔 회복 베팅 국내 신규 취항 확대 유럽 등 국제선 감축 지난해 미국 항공사들이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유행 사태로 천문학적인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러나 새해에는 백신 보급 등에 따라 국내 여행수요가 상당 부분 회복될 것으로 보고 투자를 늘리 는 분위기이다. CNBC방송은 1일 금융정보 업체 팩트셋의 추정치를 인용해 항공사들의 2020년 순손실이 350억 달러를 넘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의 경우 40 여년 만에 처음 연간 적자를 기 록할 것으로 관측됐다. 항공사의 실적 악화는 지난해 주가 흐름에 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2020년 한 해 동안 아메리칸항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천문학적인 손실을 기록한 항공사들이 올해는 여행 회복 기대감을 보이며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델타항공 여객기. [AP]

공 주가는 45% 급락했고, 유나 이티드항공은 51% 떨어져 반토 막났다. 델타항공은 31%, 사우 스웨스트항공은 14% 각각 하락 했다. 코로나19로 여행 수요가 급감하는 바람에 항공사들의 지 난해 부채는 670억 달러 급증한 1720억 달러로 집계됐다. 초기 대유행이 한창이던 작년

중국 석유사도 뉴욕 증시 퇴출 가능성 NYSE 중국 3대 통신사 상장 폐지 결정 이어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중 국 3대 통신회사에 대해 상장폐 지 방침을 결정한 데 이어 중국 석유회사들이 다음 퇴출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3일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 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헤 닉 펑 애널리스트는 중국해양석 유(CNOOC)와 시노펙이 NYSE의 다음 퇴출 대상이 될

4월 16일의 경우 전국의 공항 검 색대를 통과한 승객이 9만5085 명으로 전년 같은 날의 4%에도 미치지 못한 바 있다. 연말 성수기인 12월 26일∼30 일에는 하루 평균 항공기 탑승객 이 100만명을 돌파해 수요 회복 의 조짐을 보였으나, 2019년 같 은 기간과 비교하면 45%에 불과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투자은 행인 유나이티드오버시스뱅크 (UOB)의 스티븐 륭 이사도 “더 많은 중국 기업들이 미국 증시에 서 상장 폐지될 수 있다”면서 “중국의 원유사들이 다음 차례 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NYSE는 지난달 31일 성 명을 통해 1월 7∼11일 사이에

한 숫자다. 그러나 항공업계는 백신 접종 자 증가에 따라 올해는 여행 수 요 회복세가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를 내놓고 있다. 사우스웨스 트, 델타, 알래스카 등의 주요 항 공사들은 2021년 흑자 전환이 예 상된다고 CNBC는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 르면 각사 최고경영자(CEO)들 은 대부분 올해 안에 수요가 상 당 부분 회복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나, 그 시기는 엇갈린다. 에드 배스천 델타항공 CEO는 올해 봄부터 수요가 개선될 것으 로 전망했고, 벤 미니쿠치 알래 스카항공 CEO는 여름까지 대유 행 이전 수요의 80%가 돌아올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스콧 커비 유나이티드항 공 CEO는 올해 말 백신 접종이 광범위하게 이뤄지기 전까지는 여행 수요가 정상화되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항공사들은 장거리 국제선보 다는 국내선 수요가 먼저 돌아올 것으로 보고 국제선 노선을 일부 없애거나 감축하는 대신 국내선 을 늘리는 식으로 수요 회복에 미리 대비하고 나섰다. 유나이티드항공은 다음달 5년 만에 뉴욕 JFK 국제공항에 재 취항하기로 했고,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시카 고 오헤어 국제공항에 취항할 계 획이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캘리포 니아주 샌타바버라와 프레즈노 에도 신규 취항한다. 제트블루는 마이애미 국제공항을 지나는 노 선을 처음으로 개설하고, 아메리 칸항공은 유럽 여러 도시의 노선 을 폐지하거나 일시 중지하는 대 신 상대적으로 가까운 중남미 노 선에 여객기를 더 많이 투입하기 로 했다.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 이나텔레콤의 주식 거래를 중단

한다면서 이들 회사의 상장 폐지 방침을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행 정부가 지난해 11월 중국군과 연 계된 기업에 대한 미국인들의 투 자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해 중국은 강력히 반발하며 보복 가능성을 시사 했다.

맞추는데 한결 부드럽고 방향 역 시 큰 변화가 없다. 특히 클럽 볼 을 치는 순간부터 클럽 타면은 목표에 대하여 직각 상태를, 그 리고 폴로 스루 끝날 때까지 클 럽 타면 의 변화가 없어야 한다 는 맥락으로 페이스 투 타깃 (face to target)을 지켜야 한 다는 뜻이다. 어프로치에서는 언제나 볼을 친 후 클럽 타면은 목표를 향하 고 있어야 한다. 이 의미는 볼의 방향성을 중요시함과 동시에 폴 로 스루의 길이로 거리감을 찾아 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어프로치는 클럽 타면이 볼 에 접촉되는 순간부터 클럽헤 드보다 양손이 먼저 목표를 향 해야 하며 폴로 스루 과정에서 클럽헤드의 바닥면이 지면으로 부터 일정한 높이를 유지해야

볼과 클럽 타면은 목표를 향하 게 된다. 볼을 치는 순간 타면이 닫히거 나 열리면 볼은 좌우로 흩어지게 되고 방향성의 실패는 물론 목표 에 대한 거리감까지 없어진다. 따라서 목표에 대한 방향성 오차 는 크게 차이가 난다 해도 불과 5피트 정도지만, 실수하는 비거 리는 많게는 수십 야드(yards) 까지 발생할 수도 있어 샷을 하 는 순간 힘 조절은 절대 삼가야 한다.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어드레 스 때 체중이 왼발 쪽에 더(약 60%) 쏠려있어야 하체의 견고 한 자세에서 정확도와 비거리를 얻을 수 있다. www.ThePar.com에서 본 칼럼과 동영상 등 박윤숙골프에 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뉴욕증시는 지난달 31일 중국 3대 통신사에 대해 상장폐지를 결정했 다 [연합]

골프칼럼 <2132>

볼을 친 후 클럽 타면은 목표를 향해야

박윤숙 Stanton University 학장

어프로치 샷 그린 주변에서의 어프로치 때 대 다수의 골퍼는 홀(cup)에 넣겠 다는 각오보다는 목표에 대하여 친다는 생각뿐이고, 확고부동한 방향과 비거리에 대한 개념이 확 실치 않다. 따라서 대충 붙인다 는 생각을 가진 사람과 ‘꼭 컵에 넣겠다고 각오를 앞세운 사람과 는 차이가 날수밖에 없고 18홀을 끝내고 나면 서너 점의 점수 차 이가 생겨나기 마련이다.

그린 주변의 어프로치(ap proach)에서 중요한 것은 백스 윙 높이와 폴로 스루(follow through) 길이를 혼합하여 거 리감과 방향성을 분간해야 한다. 즉 점의 감각으로 볼을 떨굴 곳을 목표로 실행할 것인지 아 니면 선의 감각으로 볼을 굴려 치려는 것인가를 결정해야 다음 준비인 스윙 크기 등을 정할 수 있다. 그러나 골퍼들의 일반적인 어 프로치 방법은 백스윙과 다운스 윙을 시작하는 것은 쉽게, 그리 고 정석에 준하지만 볼을 치는 순간 손의 힘 조절로 볼을 치기 때문에 대형사고를 일으킨다. 예를 들면, 백스윙 크기는 50

야드로 잡고도 클럽을 내려치는 순간 힘을 조절하여 30야드의 거 리를 산출하거나 강하게 힘을 줘 80야드를 치는 원시적인 산출 법 을 쓰고 있다. 물론 정확한 거리와 방향만 찾 을 수 있다면 어떤 방법이든 문 제 될 것이 없지만, 확률을 무시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결론이다. 이 같은 방법들은 느낌에 의한 방향 과 거리를 산출하는 만큼 샷을 할 때마다 비거리가 매번 달라지 는 것은 당연하고 언제나 불분명 한 스윙 크기로 탑핑이나 뒤땅치 기 등이 빈발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우선 백 스윙의 크기와 폴로 스루의 높이 를 일정하게 조절하면 비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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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4일 경제칼럼

전문가 기고

월요일

2021년 1월 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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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법

코로나 확진자 직원 업무 복귀 김해원 변호사

최초 증상 발현되고 최소 10일 후 가능 무증상비검사자는 14일 자가격리 종업원이나 확진자 Q 확진자 와 접촉한 직원의 직장 복 귀를 결정하기 위해서 무슨 절차 를 거쳐야 하나? 확진자 직원의 A 고용주가 자가격리 해제와 직장 복 귀 시기를 결정할 때 지역 보건 당국에 CDC(연방 질병통제예 방센터)의 가장 최신 버전의 행 동지침을 참고해야 한다. 다음 지침들은 CDC가 2020 년 7월 28일을 기준으로 참조용 으로 고용주들에게 제공한 코로 나19 고용주 플레이북에 포함되 어 있다. 직장이 위치한 지역 보

건당국은 다음과 유사한 직장 복 귀 전략을 추천할 수 있지만, 관 할지역과 발병 양상에 따라 일부 달라질 수 있다. 1. 코로나19 증상도 있고 양성 판정을 받은 직원: 실험실 검사 를 통해서 확진 판정을 받은 유 증상 직원의 경우, 해열제 없이 열이 내린 상태에서 최소 하루 (24시간)가 지나야 직장 복귀가 가능하다. 그리고 예를 들어 기 침과 숨 가쁨 같은 증상이 개선 되고 최소한 최초 증상이 발현되 고 10일이 지나야 직장복귀가 가 능하다. 직원의 복귀를 결정하기 전에 가장 최신 버전의 CDC 지

침에서 입원이 필요하지 않았던 직원과 입원이 필요했던 직원의 사례를 확인해야 한다. 2. 증상이 없고 양성판정을 받 은 직원: 증상은 없지만 실험실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의 경우, 첫 번째코로나19 양성 결과를 받은 날 이후 최소 한 10일이 지나야 직장 복귀를 위한 최소 기준을 만족하게 한 다. 이 직원에게 증상이 나타나 는 경우 위 1번의 유증상 감염자 기준이 적용된다. 이 경우 직원 의 복귀를 결정하기 전에 가장 최신 버전의 CDC 지침에서 격 리 중단 부분을 확인해야 한다. 3. 증상이 있지만 음성판정을 받은 직원: 위 1번에 소개한 확 진자와 동일한 직장 복귀 기준을 적용한다. 4. 증상이 없고 음성판정을 받 은 직원: 코로나19 증상은 없었

지만 확진자와 밀접한 접촉 때문 에 검사를 받았고 음성판정을 받 은 직원의 경우, 직원은 확진자 와 마지막으로 접촉한 날로부터 14일 동안 자택 격리를 해야 한 다.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와 도 노출 후 14일 이내에 증상이 발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 보건당국은 중요 인프라 산업에 종사하는 직원 중 해당 직원의 자가격리로 인해 사업장의 핵심 운영이 피해를 보고 대체 인력이 동일한 역할을 수행할 수 없는 경우에 한해 조기 직장 복귀를 허가할 수 있다. 5. 증상이 있고 검사를 받지 않 은 비검사자: 증상을 보였지만 검사를 받지 않은 직원의 경우 검사를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검 사를 받을 수 없는 경우 확진자 와 동일한 직장 복귀 기준을 적 용한다. 6. 증상이 없고 검사를 받지 않은 비검사자: 직장이나 가정 또는 지역사회에서 확진자와 밀 접하게 접촉했으나 증상이 없는 경우 또는 확진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후 지역 보건 당국이나

의료 전문가의 권장에도 불구하 고 검사를 받을 수 없거나 검사 를 거부했으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직원의 경우다. 이 직원은 확진자와 마지막으로 접촉한 날 로부터 14일간 자택 격리를 해 야 하고 검사를 적극적으로 권 장한다. 검사를 받지 않았다면 확진자 와 밀접하게 접촉한 직원 중 지 역 보건당국이 근무를 계속해도 좋다고 허용하는 유일한 경우는 중요 인프라 산업에 종사하는 직 원 중 해당 직원의 자가격리로 인해 사업장의 핵심 운영이 피해 를 보고 대체 인력이 동일한 역 할을 수행할 수 없는 상황으로 제한한다. 격리 중 코로나19의 증상을 보이는 직원은 의료 전문 가에게 연락해야 한다. 검사를 받지 않았다 해도 확진 자와 동일한 직장 복귀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 이 경우 직원의 복귀를 결정하기 전에 가장 최신 버전의 CDC 지침에서 입원이 필요하지 않았던 직원의 사례를 확인해야 한다. 문의: (213)387-1386 미주 중앙일보

차 때 성공적으로 논-파일러 툴 (Non-filer tool)을 이용해서 등록을 마무리했다면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자동 지급될 것이다. 1차 지원금 때와 마찬가지로 이 번에도 연방 국세청 웹사이트 (www.irs.gov)에서 ‘Get My Payment’ 툴을 이용해 현금 지 원금의 지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연방 국세청에 따르면 2차 지 원금은 처리순서에 따라 자동 지 급되는 것이기 때문에 받지 못했 다 하여 은행 또는 연방 국세청 에 언제 지급되는지 등을 문의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다만 수혜 대상자임에도 1차 때 지원금을 받지 못한 납세자들은 IRS에 연락해서 지급되지 않은 원인을 확인하고 정정 가능하다 면 조처를 하는 것은 필요하겠

다. 하지만 여러 가지 상황으로 1차 그리고 2차 때도 지원금을 받지 못한 납세자는 2021년에 2020년 세금 보고서를 통하여 리 커버리 리베이트 크레딧(Re covery Rebate Credit)이라 는 항목으로 세금 보고서를 통하 여 정산받을 수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또한 이번 2차 구제안에 따르 면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 업수당인 PUA 혜택이 2021년 3 월 14일까지로 연장되었고 고용 인들에 대한 실업 수당 혜택으로 연방정부 추가 실업급여가 12월 26일부터 11주간 주당 300달러 씩 추가로 소급 적용 없이 지원 되게 되었다. 따라서 자격을 갖 춘 납세들의 발 빠른 접수 처리 가 필요하겠다. 미주 중앙일보 문의: (213)389-0080

알기 쉬운 세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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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600불 자동이체체크로 지급 1차 미수령자 정정 및 대안 확인 필요 12월 말에 통과한 2차 코로나 구 제안에 따라 지난 12월 29일부터 미국인들에게 현금 지원금이 다 시 지급되게 되었다. 대상은 미 국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 그리고 미국 거주자(Resident alien) 들로 독신의 경우 조정 총소득이 7만5000달러 그리고 부부 공동 보고인 경우 15만 달러 미만인 경우에 성인 일 인당 600달러씩 지급되고, 수입이 그보다 많은 경우에는 줄어든 금액으로 지원 금을 받게 되었다. 또한 16세 이

하의 자녀들도 600달러씩 현금 지원금을 받게 되었지만, 16세 이상으로서 다른 사람의 부양가 족으로 클레임 되는 사람은 제외 되게 되었다. 제공 방식은 1차 때와 같이 IRS가 납세자의 은행 정보를 가 지고 있는 경우 은행 계좌로 자 동 이체되고 은행 정보가 없는 경우에는 체크나 데빗카드를 받 게 된다. 지난 1차 현금 지급 때 는 군인 가족을 제외하고 부부 중 한 명이라도 소셜 번호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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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경우 1차 수혜대상에서 제외 되었지만 2차에서는 미국에서 일할 수 있는 소셜 번호를 가지 고 있는 납세자와 자격을 갖춘 자녀 모두 수혜 대상에 포함되었 다. 하지만 ITIN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 대한 지원은 역시 없다. 이 경우에 해당하는 납세자는 현 실적으로 자동 지급 되는 것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2020년 세금 보고서를 통하여 지원금을 신청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1차 때와 마찬가지로 2차 지원 금을 받기 위해 납세자들이 따로 해야 할 일은 없다. 2019년 세금 보고를 한 납세자들은 모두 자동 으로 수혜대상이 된다. 다만 이 미 은퇴해서 더는 세금 보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납세자들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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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스포츠

2021년 1월 6일 수요일

스포츠

2021년 1월 8일 금요일

손흥민 통산 150호골 폭발  토트넘 결승행 견인 토트넘 브렌트퍼드 2-0 완파 손흥민은 2경기 연속골 맹활약 손세이셔널 손흥민(29)이 유 럽 무대 통산 150호 골을 터뜨리 며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 스퍼의 카라바오컵(리그컵) 결 승 진출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5일 영국 런던의 토 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 린 토트넘과 챔피언십(2부 리 그) 소속 브렌트퍼드의 20202021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1-0으 로 앞선 후반 25분 추가골을 넣 어 토트넘의 2-0승리에 한몫 했다 2010년 독일 함부르크(20골) 에서 데뷔해 레버쿠젠(29골독 일)을 거쳐 토트넘(101골)까지 유럽 무대에서만 뛴 손흥민은 이 날 득점으로 419경기 만에 프로 1군 무대 150호 골을 기록했다 지난 1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잉 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에서 토트넘 소속 100호 골 금자 탑을 쌓은 손흥민은 공식전 2경 기 연속으로 이정표가 될 득점을

손흥민(가운데)이 5일 리그컵 4강전에서 골을 터트린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 누고 있다 [본사전송]

만들며 매서운 골 결정력을 과시 했다 손흥민의 시즌 공격포인트 기 록은 16골 8도움(EPL 12골 5도 움유로파리그 3골 3도움리그 컵 1골)으로 늘어났다 2014-2015시즌 대회 이후 6 년 만에 리그컵 결승에 오른 토 트넘은 2007-2008시즌 대회 이 후 13년 만의 이 대회 우승이자 통산 5번째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잉글랜드 강호로 꼽 히는 팀 중 유독 우승 복이 없는 토트넘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EPL과 잉글랜드축구협회 FA 컵 유럽 클럽대항전 등 모든 대 회를 통틀어 2007-2008시즌 리 그컵 우승 이후 처음으로 우승컵 을 들어 올리게 된다 토트넘은 7일 맨체스터 유나 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준결 승전 승리 팀과 4월 24일 웸블리

경기장에서 우승컵을 놓고 다툰 다 EPL 4위 토트넘은 챔피언 십 4위 브렌트퍼드를 초반부터 몰아쳤다 전반 12분 만에 레길 론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 무사 시소코가 문전에서 헤더로 마무 리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상대 수비진 사이의 시소코가 높이 점프하지도 않고 머리를 갖 다 델 수 있도록 한 레길론의 정 확한 킥이 빛났다 전반 15분에 는 손흥민이 골문을 정조준했 다 왼쪽을 파고들던 루카스 모 라가 뒤로 내준 공을 손흥민이 페널티아크 안에서 오른발 슈팅 으로 마무리했으나 골키퍼 다비 드 라야가 왼쪽으로 몸을 날려 쳐냈다 물러설 곳이 없어진 브렌트퍼 드가 몇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며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 을 긴장하게 했다 손흥민이 전 반 38분 브렌트퍼드에 모처럼 찾 아온 동점골 기회를 허슬 플레 이로 무산시켰다 골지역 오른 쪽에서 조시 다실바가 왼발로 때 린 강한 슈팅을 손흥민이 몸을 던져 막아냈다 후반 18분에는 브렌트퍼드 골

백신 믿고 도쿄올림픽 강행? 깊어지는 일본의 고민 D-200 개최 논란 재점화 긴급사태 불구 무조건 연다 도쿄올림픽 개막(7월 27일) D200(4일)을 즈음해 대회 개최 여부가 또다시 글로벌 이슈로 떠올랐다 코로나19 상황은 여 전히 암울한데 일본 정부와 조 직위원회의 대회 강행 의지는 여전하다 일본 NHK는 5일 정부가 이

르면 7일 수도권 4개 지역(도쿄 도 사이타마지바가나가와 현)에 한 달간 코로나19 긴급사 태를 선포할 예정이라고 보도 했다 일본이 지난해 4월 이후 9개월 만에 다시 긴급사태를 발동하는 이유는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 기 때문이다 지난달 29일 이후 매일 3000명대 추가 확진자가 쏟 아지고 있다 누적 감염자 수는 25만 명까지 치솟았다

심각한 상황에서도 올림픽과 관련한 입장은 변화가 없다 스 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1 일 올여름 올림픽과 패럴림픽 을 개최해 세계 단결의 상징으 로 만들 것이라고 선언했다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사 흘 뒤인 4일 어떻게든 (올림픽 을) 개최한다 100년 전 스페인 독감이 대유행한 이후 열린 1920 앤트워프올림픽이 롤모 델이라고 말했다

일본 국민은 회의적 반응이 다 지난달 NHK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63%가 올림픽 취소 또는 재연기가 필요하다고 밝 혔다 두 달 전 조사보다 부정 여 론이 15% 상승했다 그런데도 일본 정부가 대회를 강행하려는 건 천문학적으로 투입한 비용 때 문이다 일본 간사이대 연구에 따르 면 올해 무관중으로라도 올림 픽을 치를 경우 예상 손실액은 1

잡이 이반 토니가 코너킥 상황에 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 러나 비디오판독(VAR)에서 에 단 피녹이 마지막 패스를 할 때 토니가 간발의 차이로 오프사이 드 위치에 있던 것으로 확인돼 스코어는 다시 1-0이 됐다 승부의 추를 토트넘 쪽으로 확 실하게 기울인 건 역시 손흥민이 었다 앞서 후반 15분 시소코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골지 역 왼쪽에서 발리슛으로 마무리 한 것이 골대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가 아쉬움을 삼켰던 손흥민 은 후반 25분 2-0을 만드는 쐐 기 골을 뽑아냈다 역습 상황에서 탕기 은돔벨레 가 찔러준 침투 패스를 이어받아 빠르게 치고 들어간 뒤 골지역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 로 골 그물을 흔들었다 후반 39 분 브렌트퍼드의 다실바가 토트 넘 해리 윙크스의 정강이를 걷어 차는 파울을 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고 수적 우위를 점한 토트넘은 여유롭게 경기를 마무 리했다 손흥민은 후반 44분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와 교체됐다

조4000억엔(15조원) 안팎이다 취소할 경우 손실액이 4조5000 억엔(50조원)까지 치솟는다 가 뜩이나 코로나19로 재정적자가 심각한 일본 정부 입장에서 열 지 못한 잔치로 50조원의 빚은 재앙이다 일본 정부와 조직위는 백신 보 급에 따른 집단 면역에 기대를 건다 다음 달 말부터 시작해 올 해 상반기 중 원하는 국민 모두 에 대해 접종을 마친다는 구상이 다 집단면역 형성 여부는 장담 할 수 없다 송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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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4 4

2021년 1월 2일 토요일

영화

2021년 1월 8일 금요일

러브 스토리에서 독특한 개성으로 순애보를 연기한 라이언 오닐과 알리 맥 그로

개봉 당시 러브 스토리의 포스터 [Paramount Pictures]

45주년을 기념해 지난 2016년 하버드대 캠퍼스에서 재회한 라이언 오닐과 알 리 맥그로

1970년의 순애보 아직도 풋풋한 설렘 러브 스토리 개봉 50주년

김정의 영화 리뷰 “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 (사랑한 다면 결코 ’미안하다‘는 말을 하 는 게 아니야.) 영화 ’러브 스토리‘에는 이 대 사가 두 번 나온다. 첫 번째는 죽 음을 앞둔 제니(알리 맥그로)가 애인 올리버(라이언 오닐)에게 하는 말이다. 두 번째 대사는 제 니가 세상을 떠난 후 올리버가 그의 아버지에게 던지는 말이다. 올리버의 아버지는 제니와 올리 버의 사랑을 반대했었다. 이 대사는 사랑엔 후회가 없다 는 의미를 지닌다. 진정한 사랑 은 이별을 생각하고 미래를 걱정 하며 상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올리버와 제니의 사랑은 그렇 게 지나갔다. 그토록 사랑했던 제니와마침내 결혼했건만 백혈 병이 제니를 올리버에게서 빼앗 아 갔다.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 히지 않는 영화가 있다. ’러브 스 토리‘는 그런 영화 중 하나다. 우 리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남아 있는 영화. 명문 부호가의 아들 이며 상속자인 하버드 대학생 올 리버 베렛과 가난한 이탈리아 이 민 가정 출신으로 명문여대 래드 클리프 칼리지의 재학생인 제니

알리 맥그로(왼쪽)는 가난하지만 지적이고 자존감 높은 제니 역을 너무나 개성 있게 그리고 사랑스럽게 그려냈고 수 많은 남성들이 그녀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카발레리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 20대 시절에 이 영화를 감상했 다면 그들은 지금 70대 노인의 삶을 살고 있을 터이다. 50년 후 다시 보는 ’러브 스토리‘는 어떤 느낌을 줄까. 러브 스토리는 1970년에 처 음 세상에 나왔다. 코로나가 아 니었으면 제작사 파라마운트는 50주년을 맞는 2020년도에 ’러 브 스토리‘를 재개봉하고 대대적 인 행사를 기획했을 것이다. 아이스하키 선수인 올리버와 음악을 전공하는 제니는하버드 대학 도서관에서 만나 사랑에 빠 진다. 그러나 사회적 신분의 차 이를 이유로 올리버의 아버지는 두 사람의 교제를 반대한다. 졸업 후 주변의 냉대와 우여곡 절 끝에 두 사람은 결혼에 이르

게 되지만 아버지는 올리버와 의 절을 선언하고 모든 지원을 끊어 버린다. 올리버는 자비로 어렵게 하버드 로스쿨에 입학하고 제니 는 사립학교 교사로 취직한다. 학교 근처에 위치한 집의 꼭대기 층을 얻어 가난하지만 행복한 신 혼을 보낸다. 올리버는 제니의 내조로 로스 쿨을 졸업하고 뉴욕의 유명 로펌 에 취직, 생활고를 면하는 듯했 으나 제니가 백혈병 말기라는 충 격적인 사실에 직면하게 된다. 꿈이 이루어진 기쁨 후 찾아오는 슬픔과 좌절. 러브 스토리는 처음부터 알 리 맥그로의 영화였다. 단역 배 우에 불과했던 그녀는 ’러브 스 토리‘의 대본을 접하고 ’제니‘가 되어야겠다고 마음 먹는다. 그리

고 당돌하게 파라마운트의 제작 책임자 로버트 에번스를 찾아간 다. 이 만남은 두 사람의 결혼으 로 이어진다. 맥그로는 이후 ’게 이트웨이‘에 스티브 맥퀸의 상대 역으로 출연하게 되는데 그와 사 랑에 빠진다. 영화 개봉 후 맥그로의 예쁘지 않은 용모가 화제가 됐다. 미래 의 캐리 그랜 라이언 오닐의 호 감 가는이미지에 비해맥그로는 그 시절 로맨스 영화의 여주인공 들처럼 전형적인 미인이 아니었 다. 그러나 가난하지만 지적이고 자존감 높은 제니 역을 그녀는 너 무나 개성 있게 그리고 사랑스럽 게 그려냈고 수많은 남성들이 그 녀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맥그로의 당돌함은 영화사에 가장 귀엽고 매력적인 멜로드라

마의 여주인공 제니를 탄생시 켰다. 맥그로우는 70년대를 풍미 했던 집시풍 패션의 대명사이도 했다. 러브스토리는 신파다. 특히 후반부가 그렇다. 너무 슬퍼서 눈물 없이는 보기 힘든 영화. 신파를 한국적인 드라마 정서 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 쩌면 신파의 진정한 원 조는 러브 스토리였을지 모 른다. 러브 스토리의 영향을 받아 한국의 영화와 드라마들도 한때 신파에 집중하던 시절이 있 었다. 사랑은 참으로 몹쓸 병이다. 사랑이 시작됨과 동시에 이별을 연습해야 하기 때문이다. ’러브 스토리‘는 그 이별의 형식을 제 니의 죽음으로 그렸다. 스마트폰 시대, 디지털 시대에도 50년 전 올리버와 제니가 보여줬던 아날 로그 순애보는 당신의 눈시울을 적실 것이다. 옛것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향 수는 언제나 우리 마음속에 존재 한다. 젊은 날 좋아했던 것들에서 다시금 사랑과 낭만을 경험하고픈 노스탤지어는 누구나의 감성일 것 이다. 사랑은 향수다. 사랑으로 돌 아가고픈 인간의 회귀본능. 러브 스토리는 슬프고 애처 로운 사랑을 동경하는 우리들의 초상이다. 누구나 해보고 싶은 사랑, 그러나 우리들의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그런 사랑. “Love means never hav ing to say you’re sorry.” 제 니에서 올리버로 이어지는 이 대 사에 사랑의 모든 것이 담겨있 다. 기막힌 복선이다. 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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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좋은 고기 부위 안녕하세요! 2021 새해에 많은 계획 이 있으시지요? 보통 새해가 오면 많 은 결심과 다양한 계획들을 만들고 계획을 만듭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 면서 여러 요인으로 인하여 원하는 목표를 실패하는 경우도 분명 많겠지 만, 그래도 계획을 만든다는 것은 아 예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 보다는 훨 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옛말에 ‘시작 이 반’이라는 이야기도 있지 않겠습 니까? 한국의 유명 인터넷 싸이트에서 재 미로 보는 통계자료를 보았는 데 우 리나라 사람들이(성인 기준) 새해의 목표 중에 가장 많이 차지하는 계획 은 ‘다이어트’, ‘금연’, ‘금주’ 라고 합니다. 이 세가지 목표들의 공통점

면 단기적으로 만족할 수는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요요’를 비롯하여 우리 의 몸에 해를 입히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다이어트는 장기적으로 계 획하여 실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이 아닌 ‘건 강’을 보시고 관리를 하는 것이 맞 습니다. 즉 다이어트의 실패의 원인 은 우리의 의지 때문만은 아닌 처음 부터 잘못된 계획이 원인이라고 말하 고 싶습니다. “먹을 거 다 먹으면서 다이어트가 되겠어”?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 다. 당연히 맞는 말씀입니다. 먹을 거 다 먹으면서 어떻게 다이어트가 되 겠습니까? 그러므로 좋은 다이어트는 가려서 먹어야 합니다.

은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건강’에 관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당 연한 것이지만 ‘건강’에 관련한 것들 은 현재 우리 삶에서 아주 중요한 자 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다이어트에 좋은 고기’ 라는 나름 모순이 있을 것 같 은 주제로 정했는데요. ‘금연’이나 ‘ 금주’는 무언가를 아예 끊는 것이 초 점이라면 ‘다이어트’는 ‘끊는다’라는 계념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 같은 계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있습니다 먼저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원인 중 에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 가장 큰 원인은 ‘무리한 다이어트 계 획’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쁜 현대 사회의 라이프 패턴에 맞지 않게 무 리한 운동을 계획하기도 하고 식단 을 극단적으로 채식으로 바꾸거나 아 예 음식을 드시지 않는 경우도 있습 니다. 이런 좋지 않은 방식을 계속해 서 시도하는 이유는 바로 ‘빨리 해결 을 하려는 습관’에 있다고 생각합니 다. 빠르게 체중을 줄여서 성공한다

우리의 주식은 ‘쌀’입니다. 탄수화 물이 아주 많은 식품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식단에서 탄수화물 섭취를 빼 기는 매우 힘듭니다. 밥을 먹지 않 으면 먹은 것 같지도 않다라는 분 들도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탄수화물 즉 밥과 단백질 즉 고기의(물론 다른 식품도 많이 있지만) 양을 잘 조절해 야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고기는 부위별로 영양소와 열량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선택을 잘 하 셔야 합니다. 먼저, 돼지고기는 이름 만 들으면 살을 굉장히 찌울 것 같 은데, 돼지고기가 살찐다고 생각하는 건 대부분 기름기 많은 삼겹살 부위 를 드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돼지 고기에도 고단백 저지방 부위가 있으 며 돼지고기는 불포화지방을 많이 가 지고 있어, 소고기보다 콜레스테롤도 덜 일으킬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돼지고기의 다리살은 돼지고기 부 위 중에 기름이 적어 지방도 적고, 칼로리도 삼겹살의 절반 수준이에요.

또한,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등이 들어있어 영양도 풍부합니다. 돼지의 사태는 결은 거칠지만 운동 량이 많은 부위라 지방이 적어 기름 기도 많지 않고 담백합니다. 100g에 단백질 22g, 지방 2.9g이 들어있으며 상대적으로 지방이 적습니다. 마지막 으로 돼지의 등심은 단일 근육으로 이루어져 근육 사이에 분포하는 지 방이 거의 없고, 콜레스테롤도 적어 다이어트할 때 먹기에도 괜찮습니다. 소고기는 아주 부드러운 고기입니 다. 그만큼 지방질이 많다는 뜻입니 다. 하지만 소고기도 지방질이 아주 적은 부위가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우둔살입니다. 소 엉덩 이 안쪽에 위치한 부위로 육회로 많 이 쓰이며 지방이 거의 없는 부위에 속합니다. 칼로리가 100g당 132 칼로 리로 다른 부위보다 칼로리가 낮은 고단백 저지방 부위이므로 다이어트 에 아주 적합한 부위입니다. 소고기의 목심은 소의 목 부위로 등

심에 비해 운동량이 많은 부위라 지 방이 적습니다. 육질은 조금 질긴 편 이긴 해서 그에 맞는 요리법이 필요 합니다. 소기기 목심 100g에는 단백 질과 지방의 비율이 9:1로 들어있다 고 하니, 다이어트에 좋은 부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소고기와 돼지 외에도 닭고기의 닭 가슴살이 있습니다. 닭가슴살은 너무 도 유명해서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이 외에도 좋은 고단백 저지방의 고 기부위가 많이 있습니다만 오늘은 이 정도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기 만 먹는 황제다이어트 같은 것을 하 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좋은 영양소를 골고루 섭 취하여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가 중 요하는 것이지 급속도로 체중을 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건강한 식습관 을 통해 우리의 건강과 삶을 더 윤택 하게 만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 Mart 이주용 차장

972. 242. 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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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칼럼

2021년 1월 8일 금요일

7

코로나와 인간관계 2020년 한 해가 저물었다. 한 해 동안 코 로나 사태로 인해 사회의 모든 분야가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영향을 받았고, 교육 분야도 예외가 아 니었다. 2020년 봄학기에는 대다수의 대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학이 대면 수업을 중단하여 많은 학생이 처음으로 온라인 수업을 경험했다. 그리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고 가을학기에는 처음부터 온라인 수업 을 했던 대학들도 있었고, 학기가 마무리 될 때까지 대면 수업을 진행했던 대학들 도 있었다. 물론 대면 수업을 진행했다가 중간에 학생들을 집으로 보내고 온라인 으로 전환한 대학도 상당수이다.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감사하게도 필자가 재직하고 있는 대 학에서는 가을학기 내내 대면 수업을 진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행할 수 있었고, 별 무리 없이 학기를 마 무리했다. 학기가 시작할 때에는 과연 학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빌 2:1-4).”

생들이 마스크 착용을 버텨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이렇게 잘 해낸 모습을 보니 안쓰럽기도 하고 자랑스럽 기도 하다. 학생들이 열심히 마스크를 쓴 동기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다수의 학생이 대면 수업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

향을 미침이 이 연구로 규명되기도 했다.

요한지 돌아볼 기회가 우리 모두에게 생

에 마스크를 계속 착용했다고 한다. 온라

그리고 이젠 더 많은 사람이 코로나 사

겼다. 직접 만나지 못하고, 함께 웃고 울

인으로 배우는 것에 대한 장단점이 있지

태로 인해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을 수 없는 현 사태에 대해 안타까워하

만, 봄학기에 집에서 수업을 들어보니 다

직접 경험하게 되었다. 우리가 아무리 좋

는 독자가 대다수 일 것이다. 이러한 관

John Brown University

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너

은 환경에서 풍족하게 살더라도 다른 사

계의 소중함을 이제 우리가 더 잘 알고

tsong@jbu.edu

무 어려웠다는 것이다. 수업 내용은 크게

람들과의 친밀한 교제 없이는 삶의 행복

경험했기에 다음 세대도 이것을 중히 여

변한 것이 없지만, 서로를 돕고 서로에

을 찾지 못함을 우리는 다시 한번 깨닫

기고 관계에 대해 더 배울 수 있도록 어

게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것이 온라인으

게 된 것이다.

른들이 힘써야 할 것이다. 코로나 때문

송준석 교수

로는 제한적이었다는 평가다. 관계의 시

사람에게 관계가 중요한 이유는 하나

에 환경이 제약되어 있지만, 그러한 상

간이 별로 없다 보니 배움도 줄고 대학

님께서 그렇게 계획하셨기 때문이다 (엡

황 속에서도 나 자신보다 다른 이들을

생활에 대한 만족감도 급격히 떨어져 가

3:10). 그리하여 우리는 성도 간의 교제

먼저 생각하고 관계를 우선시하는 다음

을에는 마스크를 내내 쓰더라도 대면 수

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고,

세대가 되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이러할

업을 듣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던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때로는 책망도 경

때 그들이 미래에 더 행복한 것은 물론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2012년부터 John

하버드(Harvard) 대학은 1938년에 대

험한다. 이를 통해 신자는 그리스도를 더

이요 하나님의 충실한 일꾼으로 잘 준비

Brown University (JBU)에서 전기공학과

학교 2학년이었던 268명의 학생들의 인

닮아가게 되며, 세상은 이를 통해 하나

되리라 믿는다.

생을 추적하기 시작하여 지난 80년간 삶

님을 보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 때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

Award (2012)를 받았으며 JBU에서는 Fac-

의 어떤 부분이 건강과 행복에 대해 영

문에 기독교 교육에서는 학생들이 지식

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

ulty Excellence Award (2018)를 받았다.

향을 미치는지에 조사를 해왔다. 현재

을 습득하는 것 외에도 관계에 대해 배

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

이 성인발달(adult development) 연구

울 수 있도록 가르친다. 동료 학생, 교

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logical Studies) 학위를 받고 현재 목회학석

를 이끌고 있는 하버드 의과대학의 로

수 등 여러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어떻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사(M.Div.) 과정에 재학 중이며 지역교회에서

버트 월딩어(Robert Waldinger) 교수

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그 관계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

는 50세에 관계에 대한 만족이 가장 높

를 통해 우리가 받은 은혜와 사랑이 드

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

은 사람들이 80세에 가장 건강함을 발견

러날 수 있는지 돌아보며 연습할 수 있

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

했음을 언급하였다. 또한 친밀한 관계가

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부와 명예보다 사람의 행복에 더 큰 영

코로나로 인해 삶에서 무엇이 정말 중

송준석

교수(tsong@jbu.edu)는

Univer-

sity of Texas at Austin (UT-Austin)에서

(Electrical Engineering)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UT-Austin에서 Texas Exes Teaching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연구석사(Master of Theo-

는 장로로서 대학부를 섬기고 있다. 송준석 교수의 예전 칼럼들은 www.NextGenChristianEd.com을 통해 볼 수 있다.

충만하게 하라(빌 2:1-4).”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빌립보서 4장 13절

휴스턴 늘푸른 교회 담임목사: 정찬수

www.katychrist.com

예배& 모임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60:1)

1. 온전한 예배를 세우는 교회

시간

주일장년예배 8:30am(1부), 10:45am(2부) Children/Youth Service (주일) 10:45am 새누리한글학교 (토) 9:30am - 1:30pm 청년부 예배 (주일) 1:15pm 장년순모임 (주일) 12:00pm 새벽예배 (화~금) 6:00am, (토) 7:00am 수요예배 (수) 7:30pm(아이들을 위한 어와나)

3. 온전한 영향력을 세우는 교회 담임 이창한 목사 19407 Park Row #170 Houston TX77084 Tel. 832. 808. 3959 l greenchurch2@gmail.com

9560 Long Point Rd 새누리교회

담임: 궁인 목사 행정: 김항민 전도사 Youth: James Yang 전도사 Children: 이은영 전도사

t Long Poin

Rd

Oak Tree Dr

Dalecrest Dr

2. 온전한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

WWW.JBU.EDU

www.saenurichurch.org TEL : (713)722-0773 9560 Long Point Rd. Houston, TX 77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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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2021년 1월 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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