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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5, 2021 A
달라스 한인사회 ‘큰 별’ 지다 … 석보욱 목사 타계 지난해 12월 23일 폐렴으로 병원 입원 91세 고령, 1월 1일 심장마비로 ‘소천’ 달라스 한인 초기 이민역사의 산 증인 달라스 한인사회의 큰 별이 졌 다. 달라스에서 최초로 한인교 회를 세우며 달라스 한인 이민 역사의 산 증으로 함께 했던 석 보욱 목사가 소천한 것이다. 향 년 91세. 고 석 목사는 지난해 12월 23 일 폐렴으로 일주일간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갑작스러운 심장 마비로 새해 1월 1일 사망했다. 고 석 목사의 소식은 교계는 물론, 한인사회 전체에 안타까 움을 주고 있다. 달라스 한인 이 민역사를 개척했다고 해도 과언 이 아닐 정도의 인물이었기 때 문이다. 달라스 한인사회의 ‘올드 타이 머’ 중 한 명인 장덕환 전 한인 회장은 “고 석보욱 목사님은 한 인회가 생기기 전부터 한인사회 를 이끄신 분”이라며 “달라스의 큰 별이 졌다. 고인의 명복을 빈 다”고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달라스 원로 목사회 상임총무 로 있는 이태경 장로는 “고 석 보욱 목사님은 달라스에서 최초 로 한인교회를 세우시고 끝까지 원로 목사회를 통해 사명을 감 당하셨다”며 “평생 한인들을 위 한 사역의 뜻으로 헌신하신 분 으로, 달라스 한인사회가 소중한 분을 잃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고 석보욱 목사는 1929년 5월 16일 익산에서 출생했다. 한국에 서 장로회 신학 공부를 마친 후 사역하다 1962년 부인 황수옥 사 모와 도미해 DTS에서 신학석사 를 취득하고 풀러신학교에서 목 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6년에는 달라스 한인 역사 상 최초의 한인 교회인 달라스
한인교회(현 달라스 연합교회) 를 세웠다. 고 석 목사는 그 후 여러 교회를 개척했으며, 은퇴 후인 2005년에 ‘달라스 원로 목 사회’를 창립하는 등, 생의 마감 순간까지 달라스 한인사회를 위 해 헌신했다. 장례식은 코로나 펜데믹 상황 을 고려해 가족장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달라스교회협의회(회장 홍장
>> 관계기사 A2면 토니 채 기자
달라스 한인 이민역사의 산 증인 석보욱(우) 목사가 지난 1월 1일 91세를 일 기로 소천했다. 사진은 살아생전 부인 황수옥 사모와 함께 한 모습.
제2·제3의 석보욱 목사와 이별하기 전에 Desk Column 토니 채 | 텍사스중앙일보 편집국장 koreadailytx@gmail.com 달라스 한인 인구가 3~4만일 때. 대략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동네 분위기’는 아기자기했다. 식당이나 교회에 가면 아 는 사람 만나 인사하기 바빴고, 새로 정 착하는 한인들을 만나 서로를 알아가는 일도 어렵지 않았다. 무엇보다 ‘올드 타이머’들이 왕성하게 활동했기에 새로 정착한 한인들이 도움 을 받고, 그들로부터 ‘옛날 얘기’도 들 을 수 있었다. 하지만 한인 인구가 10만을 넘어 15만 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요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식당이나 교회에 가도 아 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한 인 커뮤니티가 양적, 질적으로 성장하면 서 굳이 ‘올드 타이머’들의 도움이 아니 더라도 먹고 살고, 즐기는 데 아무런 불 편함이 없기 때문이다. 달라스에서 나고 자란 한인 2세들도 이제는 생계 현장의 주역으로 하나, 둘 씩 나오고 있다. 그들 역시 한인 역사 에 대한 관심은 크지 않을 것으로 짐작
된다. 최근 달라스 초기 한인 이민역사의 산 증인이라 할 수 있는 석보욱 목사가 타 계했다. 왠만한 한인들이 태어나기도 전 에 이미 달라스에 모여 살던 한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한 인물이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언젠가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한인사회의 옛이야기 들도 끊길 것이다. 그렇기에 달라스 한 인사회의 역사를 보존하는 노력이 절실 하다. 역사를 보존하는 일 중 하나는 그 역 사가 언제 시작했느냐를 규정하는 것이 다. 지난 2017년 달라스의 모 라디오 방 송국이 이 같은 일을 해 일부 좋은 반 응을 얻은 바 있다. 언론의 역할은 했지 만, 절차와 방법이 부적절 했고 그 결과 에 대한 아쉬움도 컸다. 한인 이민역사 를 당시 기준으로 50주년이라고 규정했 기 때문이다. 이보다 앞선 2014년 달라스에 거주하 던 한인 신기해씨는 <달라스 초기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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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사>라는 책을 편찬했다. 그는 고 석 보욱 목사를 포함해 생존해 있던 ‘올드 타이머’들을 취재하고, 자료를 수집해 한인사회의 발자취를 추적했다. 그 결 과 1915년 달라스에 ‘한사윤’이라는 한 인이 달라스(북텍사스)를 처음 방문했다 는 기록도 확인했다. 신기해 씨는 1915 년을 한인 이민역사의 시초로 볼 수 있 다고 해석했다. 달라스 한인 이민역사가 50년이 아니라 100년이 될 수도 있다는 해석이다. 물론, 민영 언론사가 역사를 규정한다 고 해서 그게 기정사실화 되는 것은 아 니다. 다만 한인사회에 가져다 줄 혼란 은 피해야 한다. 또, 서툰 해석으로 역 사가 잘못 재단되는 일도 막아야 한다. 이 이슈에 대한 ‘교통정리’는 한인사 회의 대표 단체인 한인회가 나서야 한 다. 제2, 제3의 석보욱 목사와 이별하기 전에, 한인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절차 와 방법에 의해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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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목사)는 추후 코로나 펜데믹 상황이 어느 정도 잡히면 추모 예배를 가질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황수옥 사 모를 비롯 큰딸 그레이스, 사 위 제임스 처크레이(James Chuckray), 외손자 스티브, 외 손녀 로라, 외증손녀 루시, 아 들 마크, 며느리 혜진, 손자 마 크 석 주니어, 그리고 매튜를 두 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달라스교회협 의회 총무 김요한 목사(469-2782390), 또는 달라스 원로 목사회 상임 총무 이태경 장로(469-4417007)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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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5일 금요일
고 석보욱 목사, 최초 한인교회 설립 … 역사의 산 증인 1966년 달라스 첫 한인교회 설립, 한인들 모일 수 있는 유일한 ‘만남의 장소’ 지난 1월 1일 91세를 일기로 유명을 달리한 고 석보욱 목사는 달라스 한인 초기 이민역사의 산 증인이 었다. 달라스 한인 인구가 10만을 넘고, 대형 한인 마트가 넘쳐나는 오늘날의 풍요로움을 누리기까지 고 한국 구멍가게 하나 없던 이민 황무지에서 석보욱 목사가 뿌린 이민 개척, 그리고 교회 개척의 씨 앗이 큰 역할을 했음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미국 내 타 지역은 물론, 한국에서 달라스로 유입되는 인구가 폭증하고 있는 요즘, 달라스 한인사회의 뿌리를 되짚어보자는 의미에서 고 석 목사의 족적을 일 부 짚어 본다. 내용은 달라스에 거주할 당시 한인 이민역사를 집대성한 신기해씨의 저서 ‘달라스 초기 한인 이민사’의 일부를 발췌해 구성했다. <편집자주>
고 석보욱 목사와 황수옥 사모의 젊었을 당시 모습.
달라스 한인 이민 역사는 석보 욱 목사를 빼 놓고는 도저히 써 내려 갈 수가 없다. 그 만큼 달 라스 첫 한인 개신교회의 담임 목사로서 석 목사는 한인 사회 의 중심 역할을 했다. 그는 1966년 8월 15일 달라스 한인교회를 설립한다. 의사였 던 안재호, 정철륭씨 등과 유학 생, 국제결혼 가정 등 60여 명의 한인들이 화이트락 호수(White Rock Lake) 공원에서 열린 창 립 예배에 참석했다. 이는 당시 달라스 일대에 거주 하던 거의 대부분의 한인들이었 다. 이 교회는 종교 단체로서 본 연의 역할 회에, 한인들이 정기 적으로 모일 수 있는 유일한 만 남의 장소를 제공했다. 장로교, 침례교 등 교파를 초월할 뿐만 아니라, 비 기독교인이라 하더라 도 예배 모임에 참석하곤 했다. 1968년 초교파적인 성격을 더
단단히 하기 위해 달라스한인연 합교회로 개명했다. 석보욱 목사는 1963년 봄에 달 라스에 왔다. 달라스신학교에서 공부하기 위해서였다. 석 목사는 이 학교에서 1965년 석사 학위를 받고, 인근 SMU 신학대에서 공부를 이어갔다. 집 도 SMU 근처인 그린빌 에비뉴 (Greenville Ave.)와 비커러 블 러바드(Vickery Blovd.)가 만나 는 곳에 있는 한 아파트로 옮 겼다. 그는 이 시기에 하나 둘 한 인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한인 식품점이 없던 당시 석 목사는 자전거를 타고 노스 핏츠휴 에 비뉴(N. Fitzhugh Ave.)와 마 넷 스트릿(Manett St.)에 있던 중국인 식품점인 정스 스토어 (Jung’s Store)에 장 보러 다녔 다. 이 식품점 주인은 자기 가게 에 오는 한인들을 석 목사에게 사장:
소개해 주었다. 이렇게 만난 사 람들이 강희구씨와 아내 윤현숙 씨, 김래응, 김인곤, 동원모, 문 병수, 손명걸, 안교선, 이강복, 이군호씨 등이었다. 대부분 유학생으로 미혼이었 던 이들은 석 목사의 집을 제 집 드나들 듯했다. 그래도 석 목사 는 귀찮아 하지 않고 자신의 집 을 24시간 개방했다. 단, 담배나 술은 허용이 되지 않아서 술과 담배를 하는 사람들은 집 밖에 서 해결해야만 석 목사의 집에
스 웨이 교회(Northway Christian Church) 부목사를 2010년 까지 맡다가 은퇴했다. 석보욱 목사는 1929년 전북 이 리시(현 익산시)에서 태어났다. 전주 신흥중고교를 다니던 석 목사는 해방 후 좌우익 대립이 심하던 때 학교내 학도호국단을 이끌며 우익 운동에 앞장섰다. 1950년에는 아버지의 권고로 당 시 서울 남산에 있던 장신대에 입학했다. 하지만 곧 터진 한국 전쟁 통에 미쳐 서울을 빠져나 가지 못한 석 목사는 북한군의 포로가 된다. 신앙을 포기하면 목숨을 살려 주겠다는 제의를 거절하고, 처 형장으로 끌려가는 중에 극적으 로 탈출해 동굴에서 지내며 서 울 수복 때까지 기다렸다. 이 때 의 경험은 이후 석 목사의 미 국 목회에 좋은 경력이 된다. 이 후 신학교에 복학해 서울 충무 로교회, 성동교회 등에서 목회 및 성가대 지휘를 하던 석 목사 는 1955년 초등학교 교사였던 황 수옥씨를 만나 결혼했다. 1960년 숭실대 대학원에 진학하고 영어 공부를 한 뒤 1962년 미국에 오 게 된다. 발췌 = 달라스 초기 한인 이민사 사진제공 = 이태경 정리 = 토니 채 기자
이 책은 1915년 이미 한사윤이라는 한인이 달라스 지역을 처음 방문했 음을 최초로 밝혔다. 이는 이 지역과 한인들의 관계가 좀 더 깊었다는 것 을 알려준다. ISBN: 9788924015980 신기해 지음 | 퍼플 | 2014년 07월 11일 출간
인국진 발행인: 문정
텍사스 중앙일보는 미국 최대 한인 미디어 네트워크인 미주 중앙 일보의 텍사스 지부입니다. 텍사스를 포함한 미중남부 한인 동포 사회의 여론을 주도하는 대표 정론지를 표방합니다. 본보는 수요 일, 금요일, 토요일 주 3일 발행하며 미연방 공휴일에는 휴간합니 다. 지면 편성은 A, B, C 3개의 섹션으로 지역, 경제, 스포츠·연 예 섹션으로 구분합니다. 텍사스 중앙일보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 COPYRIGHT 2021, KOREA DAILY TEXAS USA
들어갈 수 있었다. 이들이 모여 한인교회를 세웠다. 1970년 석 목사는 미국교회 담임목사가 돼 한인교회를 떠 났다. 달라스시에서 차로 두시 간 정도 떨어진 마운트 플레전 트(Mt. Pleasant) 시에 있는 제 일그리스도교회(First Christian Church)로 갔다. 백인이 대부분 인 이 교회에서 6년여를 시무하 는 동안 교인이 배가 넘게 성장 했다. 석 목사는 1982년 12월 달라스 연합교회 6대 담임목사로 돌아 왔다. 교회 설립자로서의 사명 감과 미국 교회에서 배운 노하 우가 합쳐져 석 목사의 지도 하 에 교회는 크게 성장했다. 80여 명이던 교인은 1986년 300명을 넘어섰다. 2세들이 늘어가고 사 모인 황수옥씨 등의 노력에 따 라 주일학교도 확장돼 1986년에 는 OTIS라는 회사로부터 인근 건물을 기증받아 교육관을 만들 었다. 1990년 12월 60세를 넘긴 석 목사는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해 목회 활동을 중단하게 된다. 하 지만 2002년 70세를 넘긴 고령에 도 불구하고 텍사스로 다시 이 주해 보만트(Beaumont) 시의 한 한인 침례교회에서 목회를 재개했다. 2004년 달라스 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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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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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홈케어 유성 대표, 2020년 한국 외교부장관 표창 수상 달라스한인회 공공봉사분과 활동, 동포사회 안팎 취약계층에 도움의 손길 달라스한인회(회장 유석찬)에서 공공봉사분과 위원장으로 봉사 하고 있는 한국홈케어 유성 대 표가 2020년 대한민국 외교부장 관 표창을 수상했다. 주달라스출장소(소장 홍성래) 는 지난 2월 3일(수) 오전 11시 출장소에서 표창 전수식을 열고 유성 대표에게 표창장을 전수했 다. 이번 표창은 유성 대표가 지난 수년간 펼쳐온 동포사회 안팎의 활동이 대한민국 외교활동 수행 에 크게 기여했기 때문에 이뤄 졌다. 유성 대표는 수년간 달라스한
국노인회를 비롯해 동포사회 노 인층을 섬겨오고 있다. 장학사 업 등 한인 2세 교육을 위해서 도 헌신했다. 특히 작년 코로나 펜데믹이 발 생한 후 유성 대표는 동포사회 취약계층 한인들에게 무료로 코 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 다. 유성 대표의 활동을 그야말로 국경을 넘나든다. 유성 대표는 에쿠아도르,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등 아프리카의 어려운 나라들에게도 방역 물품을 지원 했다. 홍성래 소장은 전수식에서 “
유성 위원장은 ‘나눔’이 무엇인 지를 실천해준 분”이라고 평가 했다. 유성 대표는 “평소 신념대로 한 것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동포사회는 물론 한 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더 열심 히 임하라는 뜻으로 받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열린 전수식에서 주달라스영 사출장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수지 실무관도 적극적인 업무자세로 출장 소 업무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 아 외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토니 채 기자
주달라스영사출장소 홍성래(좌) 소장이 유성(우) 대표에게 외교부장관 표창 장을 전수하는 모습.
‘바이든케어’ 어떻게 바뀌나…프리미엄 인하, 60세부터 메디케어 추진 시력·청력 치료까지 보장 정부 보험상품 제공하는 ‘퍼블릭 옵션’ 곧 추진 예상 조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보험 정책은 단순히 오바마케어(건강 보험개혁법)의 부활만을 의미하 지 않는다. 오바마케어 취약점이었던 중 산층 보험혜택을 강화하고 보험 가입인구도 확대하겠다는 계획 이다. 바이든의 행정명령으로 당 장 보건국은 2월 15일부터 5월15 일까지 3개월 동안 오바마케어
신규등록을 추가로 받는다. 카 이저 퍼메넨테에 따르면 개인소 득 5만1000 달러 이하, 4인 가족 10만4800 달러 이하 소득이면 신 청할 수 있다. 행정명령 내용과 향후 달라질 정책을 알아본다. ▨ 60세부터 메디케어 가능성 = 공적 보험 문턱도 낮추겠다
는 목표다. 일단 65세 이상 노년 층이 대상인 ‘메디케어’는 가입 연령이 60세로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보장되지 않은 치아· 시력·청력 치료까지 공적 보험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을 위한 ‘메디케이드’에는 연방 예산을 추가 할당할 계획이다. 메디케이드가 적용되지 않던 남부·중서부 14개 주까지 프로 그램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불법 체류자도 혜택 대상에 들 어간다. ▨ 공공보험 선택권 추진 = 정
치매체 폴리티코는 바이든이 캠 페인 때 야심작인 ‘퍼블릭 옵 션’(공공 보험 선택권)을 곧 추 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민간 보험사가 제공하던 건강보험 상
취업비자 승인자 입국 빗장 풀린다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최근 도 널드 트럼프 전임 대통령이 지 시한 취업비자(H-1B) 등 비자발 급 금지 명령을 철폐하는 행정 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외에서 취업비자를 발급 받고도 트럼프 행정부의 행정명 령으로 비자를 받지 못해 입국 하지 못했던 외국인 노동자들과 가족들이 미국에 들어올 수 있 게 됐다. 백악관 국내정책위원회 부위 원장인 에스더 올라바리아가 지 난 주말 미 시장 콘퍼런스에서 공개한 행정명령에 따르면 비자
발급 규정을 다시 원상복귀 시 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 6월 24일부터 적용된 트럼프 행정명령은 취업비자뿐 만 아니라 취업이나 가족이민 을 통해 영주권 승인을 받은 외 국인들까지 비자발급을 6개월간 중지시켰다. 그러다 시행일 종료 를 앞둔 12월 말에 다시 3개월을 연장해 오는 3월 31일 종료한다. 행정명령에 따르면 현재 미 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해당 하지않지만, 해외에 있는 신청 자와 가족들은 비자를 받지 못 해 하염없이 기다려왔다. 취업
비자의 경우 H-1B뿐만 아니라 임시 계절노동자(H-2B), 주재원 (L) 비자, 연구원이나 교수 등 에게 제공하는 교환방문(J) 비 자도 해당된다. 워싱턴DC에 있 는 이민정책연구소에 따르면 트 럼프 행정명령으로 비자를 받지 못해 입국하지 못하는 이민자는 영주권 신청자만 8000명이다. 또 임시 비자 해당자이지만 입국할 수 없는 외국인도 9000명이 넘 는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 밖에도 미국 비자를 신청하는 이민자 가 입국 30일 안에 건강보험 의
품 외에 정부 보험 상품을 추 가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경쟁 을 통한 보험료 인하를 유도한 다는 취지다. 2009년 오바마케어 입법 당시 초안에 포함돼 있다가 최종 입 법 과정에서 빠졌던 조항으로 바이든 행정부는 이를 통해 중 산층의 혜택이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오바마케어의 취약점이 프리 미엄과 개인분담금(디덕터블) 급등으로 인한 중산층의 사실상 이탈이었는데 바이든은 퍼블릭 옵션을 통해 이 문제점을 보완
무 가입 의사를 밝히도록 한 행 정명령도 취소한다. 지난해 10 월 발효된 이 행정명령에 따라 이민 신청자는 건강보험 미가입 시에는 자비로 의료비용을 부담 할 여력이 있음을 증명해야 했 다. 반면 백악관은 최근 H-1B 비자 배우자(H4)에게 노동허가 증을 발급하도록 조치했다. 연방 예산관리국(OBM)은 지난 25일 H-1B 배우자를 노동허가 발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조항을 철 회한다고 연방관보에 공지, 당 장 신청이 가능해졌다. H-1B 배 우자의 노동허가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허용됐으나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후 미국 노동 시장 보호를 이유로 취소시켰다.
하겠다는 계획이다. ▨ 보험 거래소 웹사이트 복원 =
바이든은 건강보험 거래소 웹사 이트 접속을 허용하는 행정명령 에 서명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전 국민 의 건강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기 위해 운영하기 시작한 웹사이트 HealthCare.gov다. 현재 36개 주에서 운영 중이다. 오바마정부 당시 웹사이트 개 설에 무려 20억 달러 이상 투입 돼 논란이 되기도 했던 이 웹사 이트는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기간 웹사이트 운영기간이 절반 으로 축소되는 등 각종 제약을 받았다. 연방보험을 관리하는 ‘ 센터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서 비스’는 이번 행정명령 일환으 로 건강보험 가입 홍보비에 5000 만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 낙태 확대 = 가장 두드러지게
달라진 정책 중 하나다. 바이든 은 낙태를 홍보·촉진하거나 낙 태시술을 제공하는 외국 단체에 대한 지원을 금지하는 이른바 ‘ 멕시코 시티 정책’ 철회하는 행 정명령에 서명했다. 멕시코시티 정책은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 령이 1984년 멕시코시티에서 열 린 인구회의에서 제창한 데서 비롯됐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 이 이를 복원했으나 다시 사라 원용석 기자 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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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통합·환경 정책 쏟아내‘미국 제자리 찾기’속도전 최익재 기자 ijchoi@joongang.co.kr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지 열흘이 지났다. 그새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제 자리 찾기’를 모토로 삼고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고, 국제 조 약에 복귀하며, 사회 통합을 위한 각종 정 책을 쏟아냈다. 환경 보호와 건강보험 확 대, 이민 정책 등도 손봤다. 긴급한 사안들 은 의회 입법 없이도 추진할 수 있는 대통 령 행정명령으로 곧장 지시를 내렸다. 열흘 새 유례 없는 ‘속도전’에 나선 모양새다. 여론은 호의적이다. 지난 22~24일(이하 현지시간) 모닝컨설트 조사에서 바이든 대 통령 지지율은 56%로 집계됐다. 4년 전 트 럼프 전 대통령 때보다 10%포인트 높은 수 치다. 취임 직후 허니문 기간임을 감안해도 성공적이라는 게 안팎의 평가다. 하지만 당 장 직면하게 된 난제도 작지 않다. 코로나 사태의 조속한 극복과 경제 회복은 물론 중국·러시아와의 갈등도 쉽지 않은 과제 다. 하나하나가 바이든호의 4년 향배를 좌 우할 주요 변수들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당일인 지난 20일 모두 17건의 서류에 서명했다. 트럼프 시대 를 종식하고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을 알리 는 신호탄이었다. 가장 먼저 서명한 건 코 로나 사태 극복과 인종차별 금지에 대한 행 정명령이었다. 향후 100일간 마스크 착용을 강화하고 정부기관 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게 골자였다. 또 멕시코 국경 장 벽 건설을 중단하고 시리아·이란 등 이슬람 7개국 국민의 입국 금지를 해제했다. 국경 장벽 건설 중단 등 트럼프 지우기
미국에서 불법 체류 중인 청년들에게 취 업 허가를 내주고 추방을 유예하는 ‘다카 (DACA)’ 제도도 다시 활성화했다. 트럼프 정부가 “좌파가 학생들을 세뇌시키고 있 다”며 애국 교육을 위해 출범시킨 ‘1776 위 원회’는 폐지했다. 이 위원회는 인종차별 역사를 합리화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파리기후변화협 약에 복귀하고 세계보건기구(WHO) 탈 퇴 절차를 중단하라고 지시하며 트럼프 시대의 상징적 구호였던 ‘미국 우선주의 (America First)’의 폐지를 공식화했다. 평 소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바이든 대통령 은 이날 캐나다산 원유를 미국으로 수송하 기 위한 1800㎞ 길이의 키스톤 송유관 공 사 허가도 전격 취소했다. 오바마 행정부가 환경 오염을 이유로 불허한 뒤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7년 행정명령으로 재개한 공 사였다.
바이든의 새 정책 중점 추진 사항
취임 초 직면한 과제
트럼프 흔적 지우기
경제 회복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 중단 무슬림 국가 입국 제한 폐지 이란 핵합의(JCPOA) 복귀 추진
대규모 경기 부양책에 공화당 난색, 상원 통과 불투명 ‘바이 아메리칸’기조 강화에 동맹국들 보호주의 강화 경계
코로나19 급한 불 끄기
코로나19 대응
100일 내 백신 1억 회 접종 목표 정부기관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전시 작전’규정, 총력 대응 선언
미국 입국자 7일간 격리 조치에 주무 부처도 “의무화 쉽지 않아” 까다로운 방역 절차에 국내 불만 여론 증가
사회 통합 미등록 이주자에 체류 자격 부여 불법체류자 자녀 추방 유예, 이민 정책 개편 세입자, 학자금 대출자에게 긴급 자금 지원
동맹 관계 복원 세계보건기구(WHO)·파리기후변화협약 복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관계 회복 추진 환경·보건 등 지구촌 과제 공동 대처 강조
기후협약 복귀, 인종차별 금지 첫날 17건 행정명령 긴급 대응 “소외된 공동체 지원 위한 것” 지지율 56%, 트럼프 때보다 높아 중·러와 갈등 해결 등 과제 많아
이와 관련,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첫날 취한 일련의 조치들은 무엇보다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이민 정책 개편 등을 통해 소 외된 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AP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의 신 속한 행보는 취임 초부터 강력한 정책 드 라이브를 걸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트럼프 지우기도 보다 과감하게 추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취임 둘째 날 바이든 대통령은 해외로 눈을 돌렸다. 첫 상대는 러시아였다. 다 음달 5일 종료되는 ‘신전략무기감축협정 (New START)’ 연장을 제안했다. 2010년 체결된 이 조약은 양국의 핵탄두 수를 각 각 1550기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후 바이든 대통령은 26일 블라디미르 푸 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5년 연장에 합의했다. 하지만 이날 푸틴과의 대화에서는 팽팽 한 기싸움도 펼쳐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푸틴의 정적인 알렉세이 나발니의 석방을
촉구하고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을 비판 했고, 이에 푸틴 대통령도 미국의 일방적 인 국제 조약 탈퇴를 비판하고 나서면서 향 후 양국 관계가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 했다. CNN도 “바이든 대통령이 통화 전 정부 고위관료에게 러시아 정책에 대한 브 리핑까지 받았다”며 바이든 행정부 내 강 경 기류를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청 사진도 이틀 연속 내놨다. 그는 “3주 내 하 루 100만 명씩 백신을 접종하고 조만간 150 만 명씩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며 “여름까 지는 집단 면역의 길에 있을 것으로 확신한 다”고 말했다. 미 언론들은 “‘코로나 급한 불 끄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음을 보 여주는 행보”라고 평가했다. 기후 변화 정책은 전임 정부와 확연히 차 별화되는 분야로 꼽힌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7일 행정명령을 통해 국유지 자원 채 굴 사업에 석유·가스 회사가 입찰하지 못하 게 했다. 그러면서 전기차 등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 다.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바이든 정 부가 대규모 경기 부양책과 기후 변화 정책 을 묶어 미국 기업들의 불만을 누그러뜨리 려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바이 아메리칸’ 강화에 동맹국 우려
하지만 취임과 동시에 맞닥뜨린 과제들도 만만찮다. 당장 1조9000억 달러(약 2126조 원) 규모의 경기 부양책에 공화당이 난색
미·중 갈등 취임 직후 남중국해에서 무력시위 맞대결 “대만 압박 중단”경고에 중국 즉각 반발
미·러 신경전 미 “나발니 석방”촉구에 러“내정 간섭”비난 첫 정상 통화부터 현안 둘러싸고 충돌
을 표하면서 상원 통과가 불투명해졌다. 워 싱턴포스트도 지난 23일 “추가 부양책이 상원에 도착하자마자 사망 선고를 받을 처 지에 놓였다”고 전했다. 지난 25일엔 ‘바이 아메리칸(미국산 제품 구매)’ 정책을 내놓 자 당장 동맹국들 사이에서 “보호주의 강 화로 미국 우선주의가 부활하는 것 아니 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지난 21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내놓 은 미국 입국자 7일 격리 의무화 조치도 질 병통제예방센터(CDC) 등 주무 부처가 모 든 입국자 격리의 현실적 어려움을 토로하 면서 실행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트럼프 흔적 지우기’의 또 다른 상징으로 꼽히는 오바마케어 유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바 이든 대통령은 지난 28일 저소득층 건강보 험 가입 확대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오바마케어 강화에 시동을 걸었다. 하지만 오바마케어가 현재 보수 인사가 다수인 연 방대법원의 위헌 심판대에 올라 있는 만큼 보다 가시적인 조치를 취하긴 쉽지 않은 상 황이다. 미·중 갈등도 더욱 첨예해졌다. 지난 23 일 미 항모 루스벨트함이 남중국해에 진입 해 훈련을 실시하자 곧바로 중국 전투기들 이 출동하면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됐다.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에 이어 바이든 정 부도 중국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며 “바이든 정부가 대만 등을 앞세워 중국의 팽창을 억제하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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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5 2021 B
달라스 ‘루핑 전문가 ’ INEX 최종권 대표 30년 경력, 건축·지붕 수리 전문가 … 오랜 경험과 노하우, 전문성으로 이어져 은 아니다. 최 대표는 클라이언 트 중 우박 피해를 입은 후 1년 이 지나도록 처리하지 않고 있다 가 최 대표의 도움을 받아 문제 없이 클레임을 접수시킨 사례가 많다고 전한다. 최 대표가 하는 일은 보험 클 레임을 걸기 전에 우박으로 인 한 피해가 무엇인지 꼼꼼히 살피 는 것이다. 우박으로 직접 피해 를 입은 지붕의 상태는 물론, 에 어컨 유닛이나 그 외 주택 구조 물을 꼼꼼히 살펴 클레임을 접수 하는 데 포함시킨다. 일부 주택 소유주들 중에는 보 험사로부터 보상금을 받고 지붕 수리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 데, 이는 좋지 않은 선택이라는 게 최 대표의 설명.
아이넥스(INEX) 건축/지붕 수리의 최종권(John Choi) 대표는 2006년 달라스 한인사회에 ‘지붕 전문가 시대’를 시 작한 주인공이다.
달라스 한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주택 소유주 및 거주자들도 증가 하고 있다. 미국 내 타 도시는 물 론, 한국에서 유입되는 인구들이 각자 취향과 필요에 따라 북텍사 스 곳곳에 ‘둥지’를 틀고 있다. 주택 소유주들의 취향과 필요 가 각양각색이다 보니 주택의 스 타일이나 규모도 다양하다. 하지 만 모든 주택들이 갖고 있는 공 통점이 하나 있다. 바로 지붕(루 프)이다. 주택에서 중요하지 않은 파트 가 어딨겠냐만, 지붕처럼 중요한 파트도 없다. 20여년 전만 해도 달라스에 딱 히 ‘지붕 전문가’로 불릴 만한 인물이 많지 않았다. 일반적인
건축업 베테랑들이 지붕까지 손 을 보는 정도였다. 하지만 2006년에 들어서면서 달라스 한인사회에도 ‘지붕 전 문가 시대’가 열렸다. 그 주인공 이 바로 아이넥스(INEX) 건축/ 지붕 수리의 최종권(John Choi) 대표다. ▨ 30년 경력의 베테랑 ‘지붕 전 문가’
최종권 대표는 루핑 및 건축 관련 분야에서 총 30년의 경력 을 자랑한다. 1985년 샌디에고로 도미한 최 대표는 로스앤젤레스, 버지니아 등을 거쳐 2006년 달라 스에 정착했다. 이 때부터 달라
스 한인사회에 ‘지붕 전문가’ 시 대가 펼쳐진 것이다. 최종권 대표는 주거용 건물과 상업용 건물 모두 다룬다. 주거 용 건물의 경우 루핑, 사이딩, 그리고 물로 인한 피해(water damage) 등을 다룬다. 커머셜 건물의 경우 주로 루핑을 다룬 다. ▨ 우박 피해, 1년 안에 보험 클 레임 걸어야
최종권 대표는 우박 피해를 입 을 경우 1년 내에 보험사에 클 레임을 걸면 아무 문제가 없다 고 조언한다. 그렇다고 1년을 넘 기면 클레임이 자동 거절되는 것
“보험사로부터 보상금을 받고 수리를 하지 않을 경우, 다음에 또 우박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보 상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보 상금을 받고 수리를 했다는 기록 이 보험사에 접수돼야 하기 때문 이죠. 수리를 하지 않을 경우 궁 극적으로는 그 대가를 치러야 합 니다. 특히 주택을 판매할 때, 그 때 수리를 하거나 아니면 구매자 에게 수리비용만큼의 금액을 할 인해 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 루핑 업자 선정, 전문성과 경 력이 중요
텍사스는 유독 우박 피해가 많 은 주 가운데 하나다. 텍사스에 서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면, 언 젠가 한 번쯤은 루핑 업자를 불 러야 할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좋은 루핑 업자를 선택해야 할까. 최 종권 대표는 전문성과 경력이 최 우선 기준이 돼야 한다고 조언 한다. “분명히 우박 피해를 입었는 데 보험사에서 클레임을 거절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정인
(adjuster)이 초보이거나, 사정 인이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 결 정을 내릴 때 이런 일이 많이 발 생합니다. 그럴 경우 저희 아이 넥스 루핑은 공공 사정인을 고 용해 피해 규모를 집계해서 다 시 클레임을 겁니다.” 최종권 대표의 이 같은 노하우 는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비결 이다. 그가 우박 피해 보험 클레 임을 성사시키는 확률이 타 경 쟁 업체보다 높은 이유도 이때 문이다. ▨ 고객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 는 철학
최종권 대표는 고객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업주로 정평이 나 있다. 한 예로, 3년전 상업 용 빌딩에 우박 피해를 입은 중 국계 고객에게 1백만 달러의 보 상을 받아준 일이 있었다. 약 8 만 평방피트 규모의 창고가 우 박 피해를 입었는데, 보험사에 서 40만 달러의 보상을 결정했 다. 하지만 최 대표는 건물 지 붕은 물론, 건물 전체를 인스펙 션 한 뒤 다시 클레임을 걸어 1 백만 달러의 보상을 받아낼 수 있었다. 최종권 대표는 현재 북텍사 스 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루 핑 전문가를 가장 많이 배출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최 대표 밑 에서 일하던 ‘식구’들이 독립해 각자의 루핑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최 대표는 “우박 피해는 미연 에 방지할 수 없다. 피해를 입은 후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중요하 다”며 “그 중요한 결정을 내리 는 데 있어 전문가의 조언을 반 드시 받아야 한다”고 권했다. 문의: INEX 건축/지붕 | 469279-5536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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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1년 1월 29일 금요일
종합
2021년 2월 5일 금요일
가자 미국으로 몰려오는 한국 대기업 사드 보복 무역갈등에 중국 기피 해외 직접투자 미국 비중 급증세 미래산업 전환 가장 빠른 미국행 바이든 바이 아메리칸도 긍정적 최근 한국 기업의 해외 투자가 태평양 동쪽 미국으로 쏠리고 있 다. 특히 지난 연말부터 20대 기 업을 중심으로 미국 내 직접 투 자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투자 규모도 화끈하다. 조 단위 투자 에도 망설임이 없다. SK그룹의 경우 인텔의 반도체 사업부(낸 드플래시)와 수소 에너지 기업 인 플러그파워의 지분 인수 등을 합쳐 12조원 넘게 쏟아부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21일 “삼 성전자가 100억 달러 이상을 투 자해 텍사스주에 반도체 공장을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원표 베인앤드컴퍼 니 시니어 파트너는 26일 “CJ제 일제당이 2조원을 들여 미국 식 품업체 슈완스를 인수한 2019년 초부터 대기업의 미국 투자가 계 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중 갈등 속에 미국을 선택한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새로 출범한 바 이든 정부의 ‘바이 아메리칸 (Buy American·미국제품 구 매)’ 정책과 맞물려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국 기업의 미국을 향한 동진 투자는 통계가 증명 한다. 기획재정부가 집 계하는 해외직접투자 중 미국 직접투자 비율은 2018년부터 상승세다. 해외 직접투자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8년 21.9%를 기록한 후 23.8%(2019년), 25.5% (2020년 1~3분기)로 매년 상승했다. 하지만 해외직 접투자에서 중국이 차 지하는 비율은 2018 년과 2019년 9.3% 를 기록했지만 지 난해(1~3분기) 에는 7.7%로
하락했다. 최근 6년을 놓고 보면 2015년 9.8%로 정점을 찍은 뒤 중국 점유율은 계속 하락세다. 미·중 투자가 엇갈린 계기는 미·중 무역 갈등과 중국의 사드 (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보복 때문이란 게 전문가들의 지 적이다. 이소원 전경련 국제협력 팀장은 “미·중 무역 갈등 상황 속에서 국내 기업이 미국 시장을 선택한 것”이라며 “중국의 낮은 인건비를 보고 진출했던 국내 기 업에 중국 시장의 매력이 떨어진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최원표 시니어 파트너는 “2016년 중국 의 사드 보복의 생채기가 국내 기업에 크게 남은 것”이라 며 “이런 흐름은 한동 안 이어질 것으로 보 인다”고 봤다. 한국 기업의 미국 투자 중에 선 에너지 분야
가 두드러진다. 한화그룹은 미 수 소 트럭 기업 니콜라에 대한 지 분 투자를 시작으로 에너지 소프 트웨어 기업 그로윙 에너지 랩스 (GELI·젤리), 수소 탱크 전문 기업 시마론을 사들였다. 한화그 룹은 또 올해 초 프랑스 토탈과 미국 내 태양광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합작회사(JV)를 설립 하기로 합의했다. 미국 에너지 시 장 공략을 본격화한 것으로 합작 사 사업 규모는 2조원에 이른다. 미국내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투 자도 늘고 있다. LG에너지솔루 션과 SK이노베이션이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거 나 추가로 공장 증설에 나설 예 정이다. 이런 투자는 바이든 행 정부가 추진하는 친환경 산업 정 책과 맞물려 있다는 평가다. 이 소원 팀장은 “바이든 행정부가 전기차 등 친환경 에너지 산업과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고 있어 한 국 기업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 다”고 전망했다. SK가 플러그파 워를 앞세워 미 수소 시장에 뛰 어든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테슬라로 대표되는 미국 전기차 시장은 신산업 전환의 속도가 빠 르다. 코로나19 백신 개발도 세
계에서 가장 앞선 만큼 신산업 분야에서도 가장 앞서가고 있다. 그만큼 한국 기업엔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다. 현대차가 미국 수소 트럭 시장에 진출을 선언한 것도 이런 배경 때문이다. “현대 차그룹 미래 사업의 20%는 로봇 이 될 것(정의선 현대차 회장)” 이라고 선언한 현대차가 지난해 12월 미국 로봇 기업 보스턴 다 이내믹스 지분을 9500억원에 인 수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정태 경 세한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학과 교수는 “실리콘밸리를 품 은 미국은 코로나19 이후 IT와 기존 산업이 맞물려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국내 기업 입 장에선 미래 산업을 놓고 자웅을 겨루는 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시장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투자에 뛰어든 한국 기업 이 주의해야 할 지점도 적지 않 다. 바이든 대통령이 슬로건으 로 내건 ‘메이크 잇 인 아메리 카(make it in America)’ 는 한국 기업이 고려해야 할 대표적인 변수로 꼽힌다. 전경련에 따르면 미국 내 제조, 미국산 원자재 구매 및 조달, 외 국 진출 기업의 미국 회귀가 메 이크 잇 인 아메리카 슬로건의 3 대 정책이다. 바이든 행정부가 트럼프 행정 부에 이어 중국 때리기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한국 기업 이 양자택일의 갈림길에 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바이든 대통령이 대만계 2세 출신의 캐 서린 타이를 무역대표부 (USTR) 대표로 지명한 것도 중 국 때리기 정책이 이어질 가능성 을 높이는 요소다. 윤여준 대외 경제정책연구원 미주팀장은 “반도체 등 ICT와 첨단산업 을 중심으로 미국의 중국 때 리기 기조는 이어질 전망” 이라며 “한국 기업은 중 국에서 벗어나 시장을 다변화하거나 공급망 을 다양화하는 등 양 국 갈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기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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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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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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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약국체인 3사 최고경영자 모두 여성 러 사람을 위한 지출을 한다”고 경영 전략 배경을 설명했다. 연방 노동부는 자녀 건강관리 에 대한 결정의 80%를 부부 가 운데 여성이 책임지는 것으로 추 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의료 보건산업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도 다른 산업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린치와 브루어가 CEO에 취임 하더라도 500대 기업 가운데 여 성 CEO를 둔 기업은 6%도 되 지 않는다. 브루어는 2016년 퇴임한 어슐 라 번스(62) 전 제록스 CEO에 이어 2번째로 500대 기업의 CEO에 오른 흑인 여성이며, 현 직으로서는 유일무이한 흑인 여 성 CEO가 된다.
라이트에이드CVS 이어 월그린스까지 주부가 가족건강 챙기고 의약품 주고객 “약국체인 업계는 이제 여성 최고 경영자(CEO)들의 손에 달렸다.” 시카고 근교에 본사를 둔 대표 적인 약국체인 ‘월그린스’ (Walgreens Boots Alliance Inc.)가 스타벅스 최고경영진 출신 흑인 여성 로잘린드 브루어 (58)를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발표한 후 업계 인사 동향에 관 심이 쏠렸다. 경제전문매체 블룸버그 통신 은 28일 “브루어가 오는 3월 월 그린스 CEO에 취임하면 미국 최대 약국체인 3사의 수장이 모
두 여성이 된다”며 “처음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월그린스의 경쟁사인 로드아 일랜드 기업 ‘CVS’(CVS Pharmacy)는 앞서 작년 11월, 캐런 린치(57) 현 부사장을 차기 사장 겸 CEO로 내정했다고 밝 힌 바 있다. 린치의 임기는 다음 달 1일 시작된다. 펜실베이니아에 기반한 또 다 른 대형 약국체인 ‘라이트 에이 드’(Rite Aid)는 지난 2019년 8 월부터 여성 CEO 헤이워드 도 니건(58)이 이끌고 있다.
왼쪽부터 로잘린드 브루어(월그린스), 캐런 린치(CVS), 헤이워드 도니건(라이트 에이드) CEO. [링크드인·CVS·스타벅스 홈페이지]
블룸버그는 “보건의료비 지출 대부분이 여성에 의해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여성 CEO 시대 개막은 다소 늦은감이 없지 않다”고 평했다. JP모건체이스 애널리스트 리사 길은 “주부들이 가족 건강관리에 대한 결정을 만들고 의약품의 주
고객층도 여성인데, 의약품 소매 사업이 남성들 손에 맡겨져 있다 는 것이 늘 의아했다”고 말했다. 라이트 에이드 측은 “본인 관 리에 신경 쓰면서 가족들을 챙기 는 25세부터 49세 사이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며 “이 들은 본인 한 사람만이 아닌 여
코로나19 소비 풍속도
LG 월풀 제치고 4년 연속 영업이익 1위 매출은 2위 올해 뒤집을 수도 지난해 LG전자 생활가전 부문 과 미국의 가전회사 월풀 (Whirlpool)이 벌인 글로벌 생 활가전 실적 대결은 양측의 무승 부로 끝났다. LG전자가 영업이익은 4년 연 속 월풀에 앞섰으나 매출에서 근 소한 차로 월풀에 뒤졌다. 2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 전자의 생활가전 부문이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면서 LG가 미국의 생활가전 강자인 월풀을 넘어 세계 1위 자리에 오 를 수 있을지 관심이었다.
특히 지난해 3분기까지 LG 생활가전이 매출, 영업이익 모 두 월풀을 앞질러 이 기세라면 LG가 지난해 외형과 수익 모 두 글로벌 1위 달성이 유력해 보였다. 그러나 막판에 결과가 뒤집혔 다. 월풀이 4분기 들어 자국의 블 랙프라이데이 등 대규모 유통행 사 기간에 선전하면서 매출 면에 서 LG전자를 앞질렀다. 지난해 월풀의 매출은 194억 5600만 달러, 영업이익은 16억 2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원화 로 따지면 22조8655억원, 1조 8820억원이다. LG 생활가전(H&A)의 지난 해 매출은 22조2691억원, 영업 이익은 2조3526억원으로, 영업 이익에서 월풀을 5000억원가량 앞섰으나 매출에서 6000억원가 량 부족했다. 가전업계는 올해 글로벌 가전 시장에서 양사의 경쟁은 더욱 치 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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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유율 40년래 최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여파로 술집보다는 가 정 내 술 소비가 늘어나는 가운 데 지난해 증류주 판매가 특히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로이터 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미 증류주협회(DISCUS)에 따르면 지난해 증류주 업체들의 위스키, 데킬라 등 증류주 매출 은 312억 달러로 전년보다 7.7% 증가했다. 그러나 미국의 증류주 수출은
보잉과 에어버스에 대한 보조금 분쟁으로 유럽연합(EU)이 2018년부터 보복 관세를 부과하 는 영향으로 오히려 감소했다. 이 협회는 “증류주가 맥주나 와인보다 빠르게 시장이 커지면 서 전체 술 시장의 39.1%로 점 유율이 높아졌다”며 “최근 40년 간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국의 세계적인 주류업 체인 디아지오도 작년 하반기 북 미 매출이 고급 증류주를 중심으 로 12%나 늘었다고 같은 날 발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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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류주협회 집계 증류주 매출 [미 증류주협회 웹사이트 캡처]
이 회사는 “유럽에서는 매출 이 줄었으나 미국 시장은 증류주 가 성장하면서 회사 전체 매출의 39%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담배 판매 감소세 멈췄다 집에 있는 시간 많은 탓 수십년간 이어진 담배 판매 감소 세가 지난해는 멈췄다고 월스트 리트저널(WSJ)이 말보로 담배 제조사인 알트리아 그룹의 자료 를 인용해 2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의 담배 판매 량은 2016년 전년 대비 2.5% 줄 었으며 2017년 -4.0, 2018년 4.5%, 2019년 -5.9% 등 갈수록 감소율이 커졌으나 작년 판매량 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추세 변화 원인으로는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가 우선 거론된다. 알트리아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사람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고 외부 여가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담배를 피울 틈도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담배 연기.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한동안 승승장구하던 하나의 요인으로 꼽힌다. 전자담배가 일부 가향(fla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가 vored) 제품 판매 금지, 유해성 지난해 전 세계 20개국에서 실시 여부를 둘러싼 논란 등 영향으로 한 설문에 따르면 미국 응답자의 일부 이용자가 기존 담배를 다시 73%는 전자 담배가 일반 담배만 찾는 등 2019년에 정점을 찍고 큼 또는 그 이상으로 해롭다고 지난해부터 인기가 줄어든 점도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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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석 박사 USC 치과대학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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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면역력 먹으면서 키운다 비타민CEAD 엽산 신선한 식품 통한 섭취 바람직
코로나 재확산과 함께 전파력이 강력한 변종 바이러스까지 등장하면서 우려의 목 소리가 커지고 있다. 백신 접종 대상을 65 세 이상으로 확대했으나 백신 부족으로 그마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연방질병통제센터(CDC)는 면역 체계 가 약해진 경우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 해 중증 질환을 앓기 쉬운 고위험군에 속 할 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보다 코로나 전염성이 더 오래 남아 있을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면역력이 저하됐다면 코로나를 예방하 는 최선의 방법은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에 따라 CDC는 손 씻기와손 세 정제 사용,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 용 등 물리적인 예방 규정을 준수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 예방을 위한 면역력 강화가 강 조되고 있는 만큼 면역력 강화제나 비타 민 등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 로 알려진 가운데 비영리 학술 의료센터 클리블랜드 클리닉이 면역 체계에 도움 이 되는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를 권장하 고 나섰다. 클리닉의 영양사 맥신 스미스에 따르 면 건강한 면역 체계를 유지하고 독소와 감염 예방을 위해 균형 있는 식단이 중요 하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이일 년 내내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신선한 과일, 채소 및 기타 건강식품들을 충분히 섭취 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좋은 식품들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한 다양한 물질 을 체내에 공급한다. 하지만 오렌지나 비 타민제를 한번 먹었다고 감기를 예방하 기 위한 비타민C가 충분하다고 기대할 수 없다. 스미스 영양사는 “건강한 면역 체계는 장시간에 걸친 균형 있는 건강한 식습관 에 달려 있다. 마치 평소에 꾸준한 훈련
수퍼푸드 토마토 토마토가 건강식품이라는데 구체적으 로 어떻게 좋을까? 자연건강 옹호자로 뉴욕타임스 베스 트셀러 작가인 조셉머콜라정골학 박사 에 따르면 신체에 필요한 필수 미네랄 섬유소와 각종 비타민 군, 칼륨, 망간 등 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선한 과일 채소를 통한 비타민 섭취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과 준비를 통해 바이러스의 공격을 퇴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같다.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 등 생활습관도 도움 이 된다”고 조언했다. 그는 일부 예외적 인 경우를 제외하고 알약 형태가 아닌 음 식에서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는 것 이 가장 좋다며 면역 체계 강화에 좋은 비 타민과 미네랄 섭취 요령을 공유했다. 비타민 C 비타민 C는 감염을 예방하거나 체내 잔 류 기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 다. 흔히들 알고 있는 감귤류 이외에도 시 금치, 케일, 피망, 브뤼셀 콩나물, 딸기, 파파야 등도 비타민 C 공급원으로 권장 된다. 비타민 C는 다양한 식품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의사가 권하지 않는 한 균형 있는 음식 섭취를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 은 비타민 C 보충제를 별도로 복용할 필 요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고용량 섭취가 면역력을 강화하고 폐 질환에 효과가 있어 하루 비타민 C를 3000mg씩 섭취할 경우 독감 및 감기가 예방되고 증상도 경감됐다는 연구 결과 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타민 E 비타민 C와 마찬가지로 비타민 E는 우리 몸이 바이러스 감염과 싸우는 데 도움이 되는 강력한 항산화제다. 신체의 거의
특히 면역 체계에 도움이 되는 비 타민 A, C, E와 엽산을 상당량 함유 하고 있어 1일 권장량 기준으로 비타 민 C 35%, A 30%, K 18%를 제공하 는 한편 지방과 콜레스테롤은 전무하 다고 한다. 토마토 3.5온스당 비타민 C 21%, A 17%, 철분과 칼슘 각각 1%씩 함 유돼 있다.
200가지 생화학 반응에 관여하는 중요한 비타민으로 면역 체계 기능에 절대적 영 향을 준다. 비타민 E를 섭취하기 위해서 는 알몬드, 땅콩 및 땅콩버터, 해바라기 씨, 해바라기유, 홍화유, 콩기름, 헤이즐 넛 등과 같은 고지방 식물성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비타민 A 감염 예방제 역할을 하는 비타민 A는 생 선, 육류 및 유제품과 같은 동물성 식품 또는 식물성 카로티노이드 형태로 제공 된다. 참치는 비타민 A의 훌륭한 공급 원이며 카로티노이드가 다량 함유된 식 품으로는 당근, 고구마, 호박, 버터넛 스 쿼시, 멜론, 진녹색 잎이 많은 채소 등이 다. 비타민 D 태양을 통해 흡수할 수 있다고 해서 선사 인 비타민으로 알려진 비타민 D는 면역 체계를 지원하는 가장 중요하고 강력한 영양소 중 하나다. 식품 공급원은 제한적 이지만 연어, 고등어, 참치, 정어리 등 생 선류와 비타민 D가 포함된 우유, 오렌지 주스, 시리얼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음 식에서 대부분의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 이 좋지만 비타민 D는 예외일 수 있기 때 문에 보충제가 필요한지 의사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다.
머콜라 박사는 연구 결과 토마토를 다 량 섭취할 경우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 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토마토의 식 물 영양소인 제아잔틴은 자외선을 걸러 내고 황반변성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 명했다. 이 밖에도 리코펜이 산화 스트레스와 골다공증의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덧붙 박낙희 기자 였다.
엽산 엽산은 천연 형태(Folate)와 합성제 (Folic Acid)의 두 가지 형태로 건강상 이점이 많아 종종 식품 첨가제로 섭취할 수 있다. 더 많은 엽산을 섭취하고자 한 다면 잎이 많은 녹색 채소뿐만 아니라 정 기적으로 다량의 콩과 렌틸콩을 식사에 포함시키면 된다. 아보카도도 또 다른 맛 의 엽산 공급원이며 엽산이 추가된 파스 타, 빵, 쌀 등도 찾아볼 수 있다. 철분 신체가 산소를 세포로 운반하는 데 도 움이 되는 철분 역시 다양한 면역 체계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철분은 다양한 형태로 공급되며 적당한 붉은색 육류를 비롯해 닭고기, 터키, 굴, 조개, 홍합, 정어리 통조림, 참치 통조림 등 동 물성 제품의 철분을 더 쉽게 흡수할 수 있다. 채식을 선호할 경우 콩, 브로콜리, 케일, 철분 강화 시리얼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셀레늄 셀레늄은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중요한 면역 시스템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 으로 알려져 있다. 동물성 식품은 브라질 땅콩을 제외하고는 소량으로 일일 권장 섭취량을 충분히 제공한다. 너무 많이 섭 취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하 루 섭취량을 1-2개 이하로 유지하는 것 이 좋다. 참치, 넙치, 정어리와 같은 해산 물을 비롯해 고기와 간, 가금류, 코티지 치즈 등을 통해 셀레늄을 섭취할 수 있다. 아연 새로운 면역 세포 생산에 필요한 아연은 주로 동물성 식품을 통해 공급되지만 일 부 채식 식품에도 함유돼 있다. 권장 식 품으로는 굴, 게, 살코기 및 가금류, 구운 콩, 요거트, 병아리콩(이집트콩) 등이다. 한편, 스미스 영양사는 신선한 농산물 구하기가 어려울 경우 냉동식품도 충분 히 면역 체계를 강화시킬 수 있다며 설탕 이나 나트륨이 첨가된 것보다 단순 냉동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박낙희 기자
면역력 강화에 좋은 비타민 군과 엽산 등을 함 유한 토마토.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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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애의 행복한 문학교실 박인애 작가와 함께 하는 문학교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나도 글을 쓸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주저 되신다고요? 염려 마십시오. 바로 그런 망설임이 글쓰기의 시작입니다. ‘박인애의 행복한 문학교실’은 글쓰기의 기초부터 친절하게 도와드립니다. 혼자 하긴 힘들어도 함께 생각하고 나누면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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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운동 이제는 홈트가 대세 집에서 운동하기 맨몸 운동부터 미니헬스장까지 집에서 팔벌릴 공간이면 가능 요가근육운동산책훌라후프 작심삼일 극복 끈기가 핵심
LA 등 미국에서 코로나19 전염병이 발 병한 지 딱 1년이 됐다. 그동안 우리네 일 상은 말 그대로 변했다. 활동반경은 위축 됐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 집돌 이집순이를 자청한다. 몸이 근질근질하 지만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참는다. 공원 놀이시설과 사람이 모이는 운동장소는 출 입금지다. 헬스장, 요가강습, 필라테스, 수영장 모두 문을 닫았다. 지구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날씨를 자랑하는 캘리포니아 주민이라면 이보다 숨 막힌 시기도 없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가장 무서운 적은 ‘무기력증과 우울증’. 정신이 육체 를 지배하기 시작하면 몸 건강에도 ‘빨간 불’이 켜진다. 방법이 없을까. 있다. 집에 서 운동하기 ‘홈트’. 비대면 건강관리 시 대 가장 큰 장점은 많은 돈이 필요 없다 는 사실이다. 대신 작심삼일은 피해야 한 다. 당장 실천 가능한 집에서 운동하기를 알아보자.
코로라19 여파로 비대면 건강관리 시대에 홈트가 대세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을 수 있다. 요가 방법은 유튜브 등 인터 넷 검색을 해 수많은 따라하기 영상을 고 르면 된다. 요가매트는 4달러부터 200달 러까지 다양하다. 근력운동 캘리포니아는 ‘패션 자랑보다는 몸매’라 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사시사철 햇살을 만끽할 수 있어 옷은 가볍게 걸치기만 하 면 된다. 그래서인지 몸매 관리에 신경 쓰 는 훈남훈녀도 많다. 헬스장이 문을 닫았
중앙포토
구 판매점에서 kg별 다양한 가격대(5달 러~100달러)로 살 수 있다. 남성 근육 만 들기 선물로 아령만 한 선물도 없다. 턱 걸이는 승모근과 팔근육을 동시에 길러 준다. 턱걸이를 위해서는 ‘풀업바’(10~ 100달러)가 필요하다. 풀업바는 문틀 윗 부분에 쉽게 고정할 수 있고 웬만한 성인 이 매달려도 끄떡없다. 줄넘기는 거실이 나 마당에서 지구력과 근육탄력을 키울 때 안성맞춤이다. 줄넘기 종류와 모양도 다양해 체형과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
레드밀 등 운동기구를 빈방에 들여놓은 사람이 늘었다. 다만 나와 가족을 위한 미 니 헬스장을 만들려면 ‘비용’을 감수해야 한다. 실내자전거는 100달러부터 시작하 지만 5000달러 이상인 제품도 많다. 아마 존 등 온라인 전자상거래 웹사이트는 각 종 할인전과 특별전을 통해 준전문가용 운동기구를 팔고 있다. 산책과 하이킹 지방정부 보건국이 자택대피 행정명령을
요가
유튜브 등 인터넷을 검색하면 전문가 수준의 요가 및 홈트레이닝 따라하기 무료영상을 쉽게 찾을수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아마존 등 전자상거래 웹 사이트는 각종 운동기구 할인전을 펼치고 있다 유튜브 캡처 아마존 웹사이트 캡처
집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최고 봉을 꼽자면 바로 요가다. 요가는 팔 벌 릴 공간만 있다면 바로 시작할 수 있다. 필요한 운동기구는 요가매트. 사실 요가 매트가 없어도 된다. 거실이나 방바닥을 활용하자. 요가의 가장 큰 효과는 유연성과 혈액 순환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움직임 자체 가 둔화된 시기. 경직된 근육 곳곳을 풀 어주면 기운도 생긴다. 요가는 스트레칭 을 통해 유연성을 길러준다. 평소 잘 쓰 지 않는 근육과 관절, 뼈까지 자극하면 혈 액순환이 잘된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숙 면이 가능하다. 혈액순환은 산소와 영양 소 공급도 원활하게 해 기운을 북돋아준 다. 특히 요가를 통해 신경안정 효과도 얻
다면 집에서 하면 된다. 하루에 최소 30 분만 할애하자. 운동기구가 필요 없는 팔 굽혀펴기,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는 스쿼드, 팔과 다리로 몸을 지탱하는 플랭 크는 맨몸 근육운동의 대명사다. 이때 중 요한 건 자세. 쉬운 운동이지만 자세를 잘 잡아야 효과가 크다. 역시 유튜브 등 인터넷을 검색하면 훌륭한 강사의 무료 영상을 찾을 수 있다. 팔굽혀펴기 운동 때 자신에게 맞는 ‘푸시업바’(10~50달 러)를 사면 자세교정과 근력 집중에 도 움이 된다. 아령·턱걸이·줄넘기·훌라후프 팔근육을 기르고 싶다면 아령을 활용하 면 좋다. 아령은 주변 잡화점이나 운동기
다. 가격은 보통 10달러 내외면 살 수 있 다. 집에 머물며 잘 먹으면 바로 눈에 띄 는 부위가 바로 배. 뱃살은 남성과 여성 모두의 고민거리다. 뱃살을 빼고 싶다면 훌라후프 달인에 도전하면 된다. 기본형 훌라후프, 지압형 훌라후프, 뱃살 슬림핏 후프, 꽈배기 스프링 훌라후프 등 기능성 훌라후프 고르는 재미도 있다. 집 안에 헬스장 만들기 코로나19 시대 주식시장에서 가장 떠오 른 종목은 운동기구 업체와 운동복 제작 업체다. 운동기구 제작업체인 펠로톤 (Peloton)과 요가복의 샤넬로 불리는 룰 루레몬(lululemon)은 코로나19 최대 수 혜주로 등극했다. 그만큼 실내자전거,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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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하면서도 허용한 야외활동은 ‘산책 과 하이킹’이다. 집 안에 머물면서 답답 할 때 산책과 하이킹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산책과 하이킹은 ‘걷기’라는 일 명 만병통치 운동법에 집중한다. 걷기는 우울증을 완화한다는 대학 연구팀의 보 고서까지 나왔다. 이밖에 심장병 예방, 다 이어트 효과, 기억장애 개선, 각종 성인 병 예방효과까지 돈 안 들이고 할 수 있 는 대표 운동이다. 다만 산책과 하이킹을 할 때 방역수칙 을 꼭 따라야 한다. 마스크 착용 필수, 6 피트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 가족 외 단 체운동 금지 등을 기억해야 한다. 산책 과 하이킹 전용 신발을 하나 장만하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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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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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은 새해를 시작하는 희망과 기대가 가득한 달이기도 하지만 들떴던 연말연시 흥겨운 여운이 타운&컨트리 추천 여행지 사라져 기분이 처지고 신년 결 1월은 새해를 시작하는 희망과 타운&컨트리 추천 여행지 의가 길어야 1-2주 만에 무너져 기대가 가득한 달이기도 하지만 허망해지기도들떴던 한다.연말연시 게다가 흥겨운 올 1월은 새해를 시작하는 여운이 희망과 해는 코로나 사태로 재택 시간 사라져 기분이 달이기도 처지고 신년 결 기대가 가득한 하지만 이 많아져 여느 때와 사뭇 다르 의가 길어야 1-2주 만에 무너져 들떴던 연말연시 흥겨운 여운이 허망해지기도 게다가 올 사라져 기분이한다. 처지고 신년 결 게 느껴지고 있다. 하지만 백신 해는 코로나 사태로 재택 시간 1-2주 만에 무너져 접종 확대에 의가 대한길어야 기대감으로 이 많아져 여느한다. 때와 사뭇 다르 허망해지기도 일부에서는 지난 1년간 갈망했 게다가 올 게 느껴지고 있다. 해는 코로나 사태로하지만 재택 백신 시간 던 여행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 접종 확대에 이 많아져 여느대한 때와기대감으로 사뭇 다르 다는 소식도 들린다. 특히 여행 일부에서는 지난 1년간 갈망했 게 느껴지고 있다. 하지만 백신 지마다 예년보다 인파들이 많이 던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 접종여행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다는 소식도 들린다. 특히 여행 일부에서는 지난 1년간 갈망했 몰리지 않는다는 사실도 여행 지마다 예년보다 인파들이 많이 던 여행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 마니아들에게는 반갑게 느껴질 몰리지 않는다는 사실도 여행 소식도 들린다. 수 있다. 여행,다는 레저전문지 타운 특히 마니아들에게는 반갑게 느껴질 지마다 예년보다 인파들이 많이 &컨트리가 첫수여행지로 추천하 있다.않는다는 여행, 레저전문지 몰리지 사실도 타운 여행 는 관광지를 &컨트리가 소개한다. 코로나 첫 여행지로 추천하 마니아들에게는 반갑게 느껴질 사태 상황에 따라 여행 제한 등 코로나 는 있다. 관광지를 소개한다. 수 여행, 레저전문지 타운 사태 상황에 따라 여행 제한 등 &컨트리가 여행지로 추천하 규제가 시시각각 변하기첫때문에 시시각각 변하기 코로나 때문에 는 관광지를 소개한다. 예약 시 취소 규제가 규정 등을 살펴보 예약 시 취소 규정 등을 살펴보 사태 상황에 따라 여행 제한 등 는 것이 유리하다. 여행지에서 는 것이시시각각 유리하다. 여행지에서 규제가 변하기 때문에 는 항상 안전거리 두기, 마스크 는 항상 안전거리 예약 시 취소 규정두기, 등을 마스크 살펴보 미국의 수도이자 정치, 외교의 중심지인 워싱턴 DC.DC. 최근 열린 기념하는 불꽃놀이가 워싱턴 주위에서 펼쳐지고 있다. 착용 등을 준수하자. 미국의 수도이자 정치, 외교의 중심지인 워싱턴 최근 열린대통령 대통령 취임식을 취임식을 기념하는 불꽃놀이가 워싱턴 기념탑기념탑 주위에서 화려하게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AP] 착용 등을유리하다. 준수하자. 여행지에서 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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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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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노모빌, 플라이 낚시,정치, 썰매타기 는 물론 모험을 즐긴다면 대통령 취임식 열기가 가시지 객실을 갖추고있으며 있으며 알타 대통령 취임식 열기가 가시지 객실을 갖추고 알타 는 물론 모험을 즐긴다면 헬리-헬리-개의개의 스키와 크로스컨트리 스키에도 않은 워싱턴 DC는 미국의 수도 최초의 스키 체크인, 체크아웃을 노모빌, 플라이 낚시, 썰매타기 중 하나로 인기를 끌고 워싱턴 DC 있다. 68 않은 워싱턴 DC는 미국의 수도 스키와 크로스컨트리 스키에도 최초의 스키 체크인, 체크아웃을 수 있다. 타운에서 티 개의 이자 비롯해 스키 갖추고 슬로프 있으며 쪽에 위치한 는 물론볼 모험을 즐긴다면 헬리대통령정치와 취임식외교의 열기가중심지로 가시지 도전해 객실을 알타 이자 정치와 방문객들의 외교의 중심지로 비롯해 스키 슬로프 쪽에 위치한 도전해 볼 수 있다. 타운에서 티 톤 국립공원과 스네이크 리버 발길이 끊이지 않는 온수 욕조와 온수 수영장 등을 않은 워싱턴 DC는 미국의 수도 스키와 크로스컨트리 스키에도 최초의 스키 체크인, 체크아웃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온수 욕조와 온수 수영장 등을 톤 국립공원과 스네이크 리버 가장 만끽 필수 하나다.중심지로 백악관, 밸리의 이용할 수 있다. 도전해 볼 수 멋진 있다. 전경을 타운에서 티 비롯해 이자 관광지 정치와중외교의 스키 슬로프 쪽에 위치한 할 있는 럭셔리 아망가니 리이용할 펜타곤, 연방발길이 의사당끊이지 등 주요 정 가장 필수 관광지 중 하나다. 백악관, 있다.온수 수영장 등을 밸리의 멋진 전경을 만끽 리버 톤수 국립공원과 스네이크 방문객들의 않는 온수수 욕조와 조트에서 겨울 스포츠 후의 휴 부기관을 비롯해 555피트 높이 블루 마운틴, 밸리의 가장 멋진 전경을 만끽 필수 관광지 중 하나다. 백악관, 이용할 수 있다. 자메이카 펜타곤, 연방 의사당 등 주요 정 할 수 있는 럭셔리 아망가니 리 더는 바랄 의 워싱턴 기념탑, 링컨 기념관, 해발 3100피트에 위치한 스트로 할겨울 수 가진다면 있는 럭셔리 아망가니 리 블루 펜타곤, 연방 의사당 등 주요 정 식을 부기관을 비롯해 555피트 높이 마운틴, 자메이카 조트에서 스포츠 후의 휴 것이 것이다. 제퍼슨 힐 호텔은 자메이 조트에서 겨울 스포츠 후의 휴 베리 부기관을기념관, 비롯해루즈벨트 555피트 기념 높이 없을 블루 마운틴,색다른 자메이카 의 워싱턴 기념탑, 링컨 기념관, 식을 가진다면 더는 바랄 것이 해발 3100피트에 위치한 스트로 관, 조지 메이슨 기념관, 한국전 식을 가진다면 더는 바랄 것이 카 휴가를 즐길 수위치한 있다. 영국의 의 워싱턴 기념탑, 링컨 기념관, 해발 3100피트에 스트로 없을 제퍼슨 기념관, 루즈벨트 기념 베리유명 힐 음반 호텔은 색다른 자메이 빅아일랜드, 하와이 참전용사 기념비, 2차 대전 기념것이다. 제작자이자 없을 것이다. 제퍼슨 기념관, 루즈벨트 베리 힐 호텔은 색다른 호텔의 자메이 관, 조지 메이슨 기념관, 한국전 즐길 있다. 영국의 관 둘러볼 만한 명소가 곳곳 평균기온이 최고 화씨 83도, 최카 휴가를 소유주인 크리스 70년 관,등 조지 메이슨 기념관, 한국전 카 휴가를 즐길수수블랙웰은 있다. 영국의 저 79도로 1월은 방문 최적기 중 에 자리 잡고 있다. 이외에도 국 대 유명 뮤지션 밥 말리, 믹 재 와이오밍 잭슨 포크 랜치에 개장한 미국 내 유일의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빅아일랜드, 하와이 참전용사 기념비, 2차 대전 기념 유명 음반 제작자이자 호텔의 빅아일랜드, 하와이 참전용사 기념비, 2차 대전 기념 유명 음반 제작자이자 호텔의 [AP] 하나다.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과 립자연사박물관, 거, 윌리크리스 넬슨과 작업한 것으로 최고 화씨 83도, 관 등 한항공우주박물 명소가 곳곳 평균기온이 소유주인 크리스블랙웰은 블랙웰은 70년 평균기온이 최고 화씨 83도, 최 최소유주인 관 등 둘러볼 만 한둘러볼 명소가만곳곳 70년 아이스바. 잭슨잭슨 포크 포크 랜치에랜치에 개장한 개장한 미국 내 미국 유일의내눈과 얼음으로 폭포와 같은 멋진 관광명 관, 국립미술관, 홀로코스트 기 도 블랙웰은 2시간 저1월은 79도로 1월은 방문 최적기 중대 유명 에 자리 잡고 있다. 이외에도 국 아카카 대 유명하다. 유명 뮤지션 말리, 믹 재 와이오밍 유일의 눈과만들어진 얼음으로 만들어진 저 79도로 방문 최적기 중 에 자리 잡고 있다. 이외에도 국 뮤지션 밥밥 말리, 믹떨 재 와이오밍 아이스바. [AP] 소는 물론 열대우림 하이킹, 별 어진 념관, 스파이 박물관 등도 인기 하나다. 거리에도 호텔것으로 골든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과 립자연사박물관, 항공우주박물 거, 윌리 넬슨과이색 작업한 [AP] 립자연사박물관, 항공우주박물 하나다.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과 거, 윌리 넬슨과 작업한 것으로 아이스바. 보기, 스노클링, 골프, 온 아이를 관광지로 알려져홀로코스트 있다. 조지타 운영하고 있다.2시간 멋진 자 폭포와 같은 멋진서핑, 관광명 관, 국립미술관, 기 아카카 도 유명하다. 블랙웰은 떨 아카카 같은열대우림 멋진 관광명 관, 국립미술관, 기 등도 도 유명하다. 블랙웰은 2시간 떨 천 등물론 다양한 액티비티를 운의홀로코스트 로즈우드 호텔이 최근 타 폭포와 연 속에서 하이킹하며 정통 자 소는 하이킹,즐길 별 어진 념관, 스파이 박물관 인기 거리에도 이색 호텔 골든 소는 물론 하이킹, 별 온 념관, 스파이 운하우스 박물관 등도 인기 거리에도 이색 호텔 수 열대우림 있다. 오베르주 리조트의 마어진메이카 스타일의 6개 럭셔리 요리도 맛볼 수 있다. 무 보기, 스노클링, 골프, 서핑,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조지타 아이를 운영하고 있다. 멋진골든 자 우나 방갈로는4000스퀘어 숙박시설을 공개했는데 1100스 엇보다도 반드시 체험해봐야 보기, 골프, 서핑, 온 즐길아이를 관광지로 알려져 조지타 운영하고 있다. 멋진 하 자 천 등라니 다양한 액티비티를 운의 있다. 로즈우드 호텔이 최근 타 스노클링, 연 속에서 하이킹하며 정통 자 피트 규모로 6명 이상이 편하게 높이에 전 다양한 는 것은요리도 바로 원조 수 있다. 오베르주 리조트의 마연 속에서 운하우스 스타일의 럭셔리 메이카 맛볼자메이카 수 있다. 무 천 등 액티비티를 즐길 운의 로즈우드퀘어피트 호텔이규모의 최근 4층 타6개 하이킹하며 정통 블 자 숙박할라니 수 있으며 야외 샤워기, 루 용 출구가 있으며 벽난로, 최신 우나 마운틴 반드시 커피다.체험해봐야 하 방갈로는4000스퀘어 숙박시설을 공개했는데 1100스 엇보다도 운하우스 스타일의 6개 럭셔리 수 있다. 오베르주 리조트의 마 메이카 요리도 맛볼 수 있다. 무 개인 6명 요리사까지 식 주방, 욕조, 건조기, 피트 규모로 이상이 제공된 편하게 는 것은 바로 원조 자메이카 블 퀘어피트 규모의세탁기, 4층 높이에 전 수영장, 숙박시설을 공개했는데 1100스 우나 라니 방갈로는4000스퀘어 엇보다도 반드시 체험해봐야 하 다. 마우나키아 비치 호텔도 14 루카보 전용 뒤뜰 패티오도 갖춰 화제 루카스, 멕시코 용 출구가 있으며 벽난로, 최신 숙박할 수 있으며 야외 샤워기, 마운틴샌 커피다. 피트 규모로 6명 이상이 편하게 퀘어피트 규모의 4층 높이에 전 는 것은 바로 원조 자메이카 블 일 이상 개인 숙박할 경우 40% 할인 봄방학 인기 여행지 가 되고 중 하나로 요리사까지 제공된 식 주방,있다. 욕조, 세탁기, 건조기, 수영장, 있으며 야외비치 샤워기, 용 출구가 있으며 벽난로, 최신 갖춰숙박할 커피다. 된다. 코르테즈해 다. 마우나키아 호텔도 14루 마운틴 전용 뒤뜰 패티오도 화제 수 카보 샌 잔잔한 루카스,바다에서 멕시코 즐 잭슨홀, 와이오밍 수영장, 개인 기는 각종 해양여행지 액티비티부터 코 브레스리스 카보 샌 루카스 리조트의 엑스헤일 클럽 로맨스 스위트에서 바라 요리사까지 제공된 식 주방, 욕조,가세탁기, 일 이상 숙박할 경우 40% 할인 봄방학 되고 있다.건조기, 인기 중 하나로 [트립어드바이저 캡처] 알타, 유타 겨울철 액티비티 마니아에게는 코 봉고의 콩가 라인댄스 파티까 된다. 비치 호텔도 14 코르테즈해 잔잔한 멕시코 바다에서 즐 다본 전경. 전용 뒤뜰 패티오도 갖춰 화제 다. 마우나키아 카보 샌 루카스, 이상의 여행지는 없다고 솔트레이크시티 남동쪽 28마일 기는 지 스트레스 해소에 안성맞춤인 잭슨홀, 와이오밍 각종 해양 액티비티부터 코 브레스리스 카보 샌 루카스 리조트의 엑스헤일 클럽 로맨스 스위트에서 바라 일 이상 숙박할 경우 40% 할인 봄방학 가 되고 있다. 잭슨홀 인기 여행지 중 하나로 [트립어드바이저 캡처] 할 정도로 겨울을 만끽하기 좋 위로전경. 솟아있는 기암괴석들을 돌 식물원과 점토 오븐이 마련된 키 떨어진 곳에 위치한알타는 말 그 휴양지다. 킬레노, 메다노, 샌타 알타, 유타 겨울철 액티비티 마니아에게는 코 봉고의 콩가 라인댄스 파티까 다본 된다. 코르테즈해 잔잔한 바다에서 즐 해 아보는 크루즈도 백미다. 특히 친도 갖춰져 있다. 리조트 내를 은 장소로 유명하다. 전설이라 대로 스키어들의 남동쪽 천국으로 유명 지 마리아 등 환상의 비치에서의 잭슨홀 이상의 여행지는 없다고 솔트레이크시티 28마일 스트레스 해소에 안성맞춤인 브레스리스 카보파라데로토토 샌 루카스 리조트의 엑스헤일 클럽 로맨스 스위트에서 바라 잭슨홀, 와이오밍 기는 각종 해양 액티비티부터 코 위로 수욕은 물론 고래 투어, 사막공 고 정도로 불리는 스키 비롯해 지난 15일 개장한 맨발로 다니는 자유스러움과 서 하다. 스노보드가 금지돼 있음에 할 겨울을코스를 만끽하기 좋 떨어진 솟아있는 기암괴석들을 돌 식물원과 점토 오븐이 마련된 키 곳에 위치한알타는 말 그 휴양지다. 킬레노, 메다노, 샌타 다본 전경. [트립어드바이저 캡처] 알타,대로 콩가 라인댄스 파티까 겨울철 액티비티 마니아에게는 원에서의 낙타 체험 등 이색 이 아보는 엘크, 들소,유명하다. 곰, 늑대, 전설이라 대머리독 스산토스 호텔에는백미다. 35개의 특히 스위 친도 핑하기 최적의있다. 해변도 명소로 알 도유타 알타에는 연간 천국으로 50만명의 유명 스키코 봉고의 해 은 장소로 크루즈도 갖춰져 리조트 내를 스키어들의 마리아 등 환상의 비치에서의 벤트도 즐길 수 있다. 엘 사막공 아르코 지난 등 야생 동물들도 트룸이 마련돼 있으며 멕시코 장 맨발로 려져 있다. 방문하기 가장 좋은 어가 몰리고 있다.금지돼 지난 2019년 수욕은 물론 고래 투어, 고여행지는 불리는 스키 코스를 어렵지 비롯해 15일 개장한 파라데로토토 다니는 자유스러움과 서 하다. 스노보드가 있음에지 스트레스 솔트레이크시티 남동쪽 28마일 해소에 안성맞춤인 잭슨홀 이상의수리 없다고 데 카보 샌 루카스, 베이 오브카 않게 볼 수 있다. 옐로스톤과티 인들이 제작한 실내 가구들도 눈 시기는 5월과 6월이다. 5000만 달러를 투입해 리모델링 원에서의킬레노, 낙타 체험 등 이색샌타 이 스산토스 엘크, 들소, 곰, 늑대, 호텔에는 기암괴석들을 35개의 스위 핑하기 해변도 명소로 알 마련된 키 도 알타에는 연간 50만명의 떨어진 곳에 위치한알타는 말 그 스키휴양지다. 메다노, 할 정도로 겨울을 만끽하기 좋 대머리독 위로 솟아있는 돌 최적의 식물원과 점토 오븐이 박낙희 기자 샌 루카스, 펠리컨 록 등 바다 트룸이 톤 국립공원에서는 개썰매, 스 어가 길을 끈다. 10만 스퀘어피트의 한 스노파인라지가 추천 2019년 숙박지 보 벤트도 즐길 수 있다. 엘 아르코 수리 등 야생 동물들도 어렵지 마련돼 있으며 멕시코 장 려져 있다. 방문하기 가장 좋은 몰리고 있다. 지난 은 장소로 유명하다. 전설이라 대로 스키어들의 천국으로 유명 마리아 등 환상의 비치에서의 해 아보는 크루즈도 백미다. 특히 친도 갖춰져 있다. 리조트 내를 않게 볼 수 있다. 옐로스톤과티 5000만 달러를 투입해 리모델링 데 카보 샌 루카스, 베이 오브카 인들이 제작한 실내 가구들도 눈 시기는 5월과 6월이다. 고 불리는 스키 코스를 비롯해 하다. 스노보드가 금지돼 있음에 수욕은 물론 고래 투어, 사막공 지난 15일 개장한 파라데로토토 맨발로 다니는 자유스러움과 서 박낙희 기자 톤 국립공원에서는 개썰매, 스 한 스노파인라지가 추천 숙박지 보 샌 루카스, 펠리컨 록 등 바다 길을 끈다. 10만 스퀘어피트의
엘크, 들소, 곰, 늑대, 대머리독 도 알타에는 연간 50만명의 스키 원에서의 낙타 체험 등 이색 이 수리 등 야생 동물들도 어렵지 어가 몰리고 있다. 지난 2019년 벤트도 즐길 수 있다. 엘 아르코 않게 볼 수 있다. 옐로스톤과티 5000만 달러를 투입해 리모델링 데 카보 샌 루카스, 베이 오브카 사진을 찍기에 가장숙박지 좋은 곳, 가보 샌 위 루카스, 러시아 모스크바, 20위 도쿄 뉴욕 4위서울 한 스노파인라지가 추천 펠리컨 록 등 네덜 바다 톤 국립공원에서는 개썰매, 스 33위
스산토스 호텔에는 35개의 스위
인스타그램용 세계 최고 여행지 1위는? 트룸이 마련돼 있으며 멕시코 장 인들이 제작한 실내 가구들도 눈 인스타그램용 세계 최고 여행지 길을 끈다.1위는? 10만 스퀘어피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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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하기 최적의 해변도 명소로 알 려져 있다.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5월과 6월이다. 박낙희 기자
인스타그램용 세계 최고 여행지 1위는?
A 가’(Most Instagrammable Spots) 톱 50를 선정, 발표했다. A 이 업체는 “목적지별로 해시 태그가 붙은 횟수, 잠재 여행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 자체 편집 팀 평가 등을 종합해 순위를 선 정했다”며 “인스타그램에 올릴
9위 영국 런던, 10위 미국 시카 고 순이다. 이어 11위 싱가포르, 12위 스 페인 마드리드, 13위 독일 베를 린, 14위 캐나다 토론토, 15위 홍 콩, 16위 그리스 산토리니, 17위 대만, 18위 이탈리아 밀라노, 19
돌아볼 것인지, 현대적인 서울 의 분주함과 북적거림을 누려 볼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면서 “어떤 것을 선택하든 명동 거리 에서 사진 찍는 것을 잊지 말 라”고 조언했다. 이들은 “여행 계획을 세우
세계에서 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한 유명 도시 1위로 선정된 일본 도쿄의 유명 관광지 아사쿠사 센소지. [AP] 세계에서 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한 유명 도시 1위로 선정된 일본 도쿄의 유명 관광지 아사쿠사 센소지. [AP] 면서 목적지가 인스타그램에 고 있다”며 “요즘 여행업계에
올릴 사진을 찍기에 얼마나 좋은지 고려하는인스타그램에 사람들이 늘 면서 목적지가 올릴 사진을 찍기에 얼마나 좋은지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트렌 드중 하나”라고 고 있다”며 “요즘덧붙였다. 여행업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트렌 드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A
세계에서 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한 유명 도시 1위로 선정된 일본 도쿄의 유명 A 관광지 아사쿠사 센소지. [AP]
면서 목적지가 인스타그램에 올릴 사진을 찍기에 얼마나 좋은지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
고 있다”며 “요즘 여행업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트렌 드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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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칼럼
2021년 2월 5일 금요일
와 함께 하는 알아두면 유용한 식품 상식
‘탕’(사골국) 안녕하세요! 작년에 비해서 비교적 추
었느냐에 차이가 있습니다. 곰탕은 주
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2월입니다.
로 한우 양지와 사태 등 고기를 이용
이렇게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 마켓
해 푹 끓인 국물을 말합니다. 사골(四
(Market) 또는 마트(Mart)들도 날씨
骨)은 소의 네 다리뼈를 뜻하는 말로
에 맞는 상품으로 다양한 식품들을 준
사골국은 소의 다리뼈를 고아 만든 국
비합니다.
물입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설렁탕
미국이 워낙 방대해서 추운 기온이
도 사골을 이용해 만든 것인데요. 우
뚜렷하게 나오는 지역도 있으나, 그렇
족탕은 한우의 무릎뼈 아래의 발 부
지 않은 ‘아리조나’와 ‘텍사스’와 같
위를 고아낸 것이고 꼬리곰탕은 소의
은 지역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
꼬리뼈를 끓인 국물입니다. 다 비슷해
고 기온이 비교적 높은 미국 남부에
보여도 어떤 부위를 우려냈는가에 따
위치를 하고 있는 매장들도 겨울 시
라서 이렇게 이름이 변하게 됩니다.
즌에는 이에 어울리는 식품들이 진열
사골 고르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
되며 많은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또
명 드리겠습니다. 마트에 가셔서 사골
한 2월에는 ‘구정’을 맞이하며 떡국
을 고를 때 중요하게 보아야 할 부분
을 비롯하여 오늘의 주제인 ‘탕’ 종
은 바로 ‘사골의 색’ 입니다. 보통 손
류는 이 시기에 특히 많은 인기를 받
님들께서 아주 뽀얀(하얀색) 사골을
고 있습니다.
고르시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좋은
오늘 제가 정한 제목은 ‘탕’(사골
사골은 붉은색 얼룩을 띄고 있습니다.
국)이라고 했는데, 겨울철에 인기 있
이 붉은색 얼룩이 선명하고, 연골 부
게 줄여 6시간 기다린 뒤, 사골을 건
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녹일 때
는 음식 중에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
분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이 좋은 사골
져내고 식힌 다음 지방을 걷어냅니다.
는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옮겨 서서히
바로 ‘탕종류’ 입니다. ‘탕’ 즉 국물
이며 연골은 부드러운 뼈로 단단한 젤
3. 같은 방법을 2회 정도 더 반복
녹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이 있는 음식은 많은 종류가 있겠지
라틴성 기질에 콜라겐 섬유가 합쳐진
만 오늘은 ‘탕’ 중에서도 ‘사골국’에
조직입니다. 아주 하얀색을 띄고 있는
대한 내용을 더 설명 드리도록 하겠
사골은 냉동 보관이 아주 오래 되었
습니다.
을 확률이 높습니다.
오염 위험도 줄일 수 있습니다.
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최근에는 미리 만들 이게 끝입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실
어진 ‘사골곰탕’ 등이 시중에 아주 많
제로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참고로
은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
예전에 집에서 한 솥 가득 끓인 사
사골국을 끓이는 방법은 인터넷 등
국립축산과학원은 1회 6시간 정도를
원인은 빠른 현대사회에 나름 간편하
골국을 먹느라 며칠 내내 같은 메뉴를
에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만 가장 간
기준으로 3번 정도 우려내는 것이 맛
게 먹을 수 있는 것과 패스트푸드 등
먹었던 기억, 다들 한 번쯤 있을 텐데
단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나 영양면에서 가장 좋다고 밝혔습
과의 비교에도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
니다.
할 수 있는 좋고 간편한 음식이기 때
요. 이번 겨울에는 바빠도 집에서 한
1. 일정한 크기로 잘린 사골을 흐르
번 직접 만들어 드시면 어떨까요? 추
는 물로 씻어낸 다음 사골이 잠길 정
그렇다면 이렇게 정성을 들여 끓인
운 겨울이면 뜨끈한 국물 생각나시는
도로 물을 넣고 끓입니다. (보통 찬물
사골국은 어떻게 보관해야 좋을까요?
사실 저는 아직까지 집에서 만들어
분들 많을 겁니다. 특히, 소의 뼈를 우
에 사골을 넣어 12시간 정도 두면 혈
아마도 큰 냄비에 사골국을 그대로 둔
먹는 것을 선호하는 소위 ‘올드패션’
려내 만든 사골국은 겨울철 대표 보
액 즉 피가 빠져나오지만, 시간이 많
채 오랫동안 집에서 또는 마당이나 베
으로 불리는 부류이긴 합니다. 만드는
양식으로 꼽히기도 하는데요. 그와 비
이 걸립니다) 끓여서 제거하는 방법이
란다 등 실외에서 보관하는 분들도 많
과정이 너무 즐거우며 시간이 조금 걸
슷한 종류도 많이 있습니다.
보다 편리합니다
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 상온이나 저
리지만 이렇게 바쁜 생활에 시위라도
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로 만드는 탕의 종류는 다양합니
2. 핏기를 뺀 사골은 건져내 헹궈주
온에 계속해서 온도차가 있으면 상할
하듯 사부작거리며 음식을 만드는 이
다. 특히 곰탕과 사골국은 비슷해 보
고, 물을 사골의 약 5~7배 정도 넣어
수 있습니다. 만든 후 식은 사골국을
여유를 오늘도 즐깁니다.
이지만 소의 어느 부위를 우려내 만들
다시 끓입니다. 끓고 나면 불을 약하
1회 분량으로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
감사합니다.
H Mart 이주용 차장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빌립보서 4장 13절
휴스턴 늘푸른 교회 담임목사: 정찬수
www.katychrist.com
예배& 모임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60:1)
1. 온전한 예배를 세우는 교회
시간
주일장년예배 8:30am(1부), 10:45am(2부) Children/Youth Service (주일) 10:45am 새누리한글학교 (토) 9:30am - 1:30pm 청년부 예배 (주일) 1:15pm 장년순모임 (주일) 12:00pm 새벽예배 (화~금) 6:00am, (토) 7:00am 수요예배 (수) 7:30pm(아이들을 위한 어와나)
3. 온전한 영향력을 세우는 교회 담임 이창한 목사 19407 Park Row #170 Houston TX77084 Tel. 832. 808. 3959 l greenchurch2@gmail.com
9560 Long Point Rd 새누리교회
담임: 궁인 목사 행정: 김항민 전도사 Youth: James Yang 전도사 Children: 이은영 전도사
t Long Poin
Rd
Oak Tree Dr
Dalecrest Dr
2. 온전한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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