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디자인건축사사무소 건축설계허가 사업부지선택 / 부동산 개발업무 저렴한 상담과 최고의 서비스
401.217.9023 TX 건축사면허 텍사스설계업무 I 건축사 최유승 Y. David Choi, AIA 연세대. UTArlington HKS 책임건축사경력 I dchoi@choidesign.net 3010 LBJ Freeway #1200, Dallas, TX 75234 I www.choidesign.net
COPYRIGHT 2021
Tel: (문의) 972-242-9200 koreadailytx@gmail.com
Friday, February 12, 2021 A
“달라스 한인사회 지도자들과 만나고 싶다” 가르시아 달라스경찰국장 본지 인터뷰, 상공회 ‘경찰 자녀 장학금’ 호평 르네 홀 전 국장의 뒤를 이어 달라스경찰국의 수장이 된 에 디 가르시아(Eddie Garcia) 신 임 경찰국장이 달라스 한인사회 지도자들과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다. 지난 3일(수) 달라스경찰국장 의 첫 공식 업무를 수행한 가르 시아 국장은 본지 인터뷰를 통 해 달라스 한인사회에 대한 깊 은 관심과 감사의 뜻을 밝혔다. 가르시아 국장은 특히 달라스 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가 지 난 12년간 지속해온 달라스 경 찰자녀 장학금 및 감사오찬에 대한 깊은 인상을 표현했다. 가르시아 국장은 “달라스한인 상공회는 달라스경찰국과 그 가 족들에게 훌륭한 파트너가 돼 왔다”며 “장학금 행사는 달라스 경찰국과 한인사회간의 훌륭한 유산의 일 부분이 됐다”고 평 했다. 가르시아 국장은 그러면서 “ 경찰 감사 오찬과 장학 프로그 램으로 인해 달라스경찰국은 한 인사회에 특별한 유대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그 유대관계 가 오랫동안 지속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인사회 지도자들과 만날 의 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가르시 아 국장은 “확실히 만날 의향이 있고, 우리 지역사회의 현안들 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 고 싶다”며 “가까운 미래에 나 와 나의 팀원들이 함께 한인사 회 지도자들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달라스에 대한 첫 인상이 어떠 냐는 질문에 가르시아 국장은 “ 나는 항상 달라스와 달라스 카 우보이스 풋볼팀의 팬이었고 달 라스에 자주 왔었다”며 “놀라운
Desk Column 토니 채 | 텍사스중앙일보 편집국장
개가 짖어 대는 이유
지난 2월 3일(수) 달라스경찰국장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한 에디 가르시아 국장은 지난 12년간 달라스한인상공회가 진행해 온 경찰자녀 장학금 및 경 찰 감사오찬 행사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밝혔다.
것은 달라스에 2주 밖에 안 있 었는데 시민들의 환대로 달라스 가 벌써 내 집처럼 느껴진다”고 소감을 말했다. 가르시아 국장은 그러면서 “강 력범죄 증가 등, 우리는 해결해 야 할 큰 문제들에 직면해 있다” 며 “달라스가 이제 나의 집인 만 큼, 이러한 문제들은 이제 내 개 인의 사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고 피력했다. ▨ 사상 첫 히스패닉계 국장 부임 = 지난 3일(수) 공식 임기 를 시작한 에디 가르시아(Eddie Garcia) 달라스경찰국장은 달라 스로 부임하기 전 산호세 경찰
>> A2면에 이어짐 토니 채 기자
최고조건의 프라임론
품격있는
주택 / 콘도 / 타운하우스 인스펙션 상업용 건물 인스펙션
주택.커머셜.FHA.VA.SBA 그외 다양한 프로그램
김택완 Ken Kim Licensed Realtor
T. 972. 730. 5198 www.kenkimrealestate.com l Kenkim@jpar.net 2560 King Arthur Blvd #120, Lewisville, TX 75056
(오피스. 식당. 상가 등)
New Construction
DOWN
(Phase. Final. Builder Warranty)
0
$
고객만이 찾는
부동산
국장으로 근무했다. 가르시아 국 장은 푸에르토리코 태생으로, 달 라스경찰국 역사상 첫 히스패닉 계 국장이 됐다. 가르시아 국장은 달라스가 강 력범죄가 끊이지 않는 어려운 시기에 경찰국장을 맡게 됐다. 달라스는 지난 2020년 총 251건 의 살인사건을 기록했다. 이는 16년래 최고치다. 가르시아 국장은 추락한 경찰 국 신뢰를 다시 쌓는 임무도 수 행해야 한다. 미 전역에서 발생 한 흑인 대상 경찰 과잉진압이 달라스경찰국에도 부정적 영향 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인기 TV 프로그램 중에 <개는 훌륭하다>라는 프 로그램이 있다. 강형욱이라는 유명 개 훈련사가 나와 반 려견의 행동문제를 진단하고, 그에 맞는 훈련법을 적용 해 고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반려견의 문제 행동 가운 데 하나는 개들이 이유 없이 짖어 대는 것이다. 사실 인 간의 관점에서 이유가 없어 보이는 것이지, 개들의 입장 에서는 다 이유가 있지만 말이다. 여러 이유들 중 세가지는 ▲ 개가 상대방에게 겁을 먹 거나 위협을 느낄 때 ▲ 타고난 공격성 때문에 ▲ 우두 머리 개가 짖으니 덩달아 짖는 경우 등이다. 사람과 사람이 모여 사는 세상에서도 이처럼 개와 같 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특히 경쟁을 해야 하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 을 겪게 된다. 치고 올라오는 경쟁 업체의 행보에 두려움이나 위협을 느낄 때, 경쟁 업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과 소문을 퍼 뜨리는 행동은 상대가 두려워 짖어 대는 개와 같다. 경쟁 업체가 위협적이지 않더라도, 단지 ‘내 편’이 아 니라는 이유로 경쟁 업체를 헐뜯는 사람의 행동은 타고 난 공격성을 주체하지 못하는 개의 모습과 흡사 닮았다. 그나마 위 두 가지 경우는 개 스스로가 짖고 싶어서 짖 는 경우다. 나름의 이유가 있다는 얘기다. 영문도 모르고 우두머리 개가 짖는다고 덩달아 짖어 대 는 개의 경우, 짖어 대는 것조차 자신의 주관대로 하지 못하는 처량한 경우다. 한 업체의 주인이 경쟁 업체를 공 격할 때, 영문도 모르고 뒤에서 덩달아 공격하는 직원들, 우두머리 개가 짖는다고 따라 짖는 개를 연상케 한다. 오늘(2월 12일)은 한국의 음력 설이다. 코로나19로 악 몽 같았던 2020년에 종지부를 찍고 2021년 신축년 새해 가 시작하는 날이다. 코로나19로 가뜩이나 힘들었던 지난 한 해, 혹여 짖어 대는 개 때문에 마음 고생을 한 동포들이 있다면 모두 훌 훌 털어버리고 소처럼 우직하게 전진하는 2021년 신축년 이 되길 기원한다.
PROGRAM
인텔리 인텔리
최대 5% 다운페이 공짜
은행보다 더좋은 조건
24시간내 디지털 인스펙션 리포트 제공 주말 인스펙션 가능 파운데이션 검사
972.802.2781
홈인스펙션 인스펙션
TX 라이센스 인스펙터
공학박사 최정훈 (TREC #23028)
“ 가장 객관적이고 정확한 한인 인스펙터 ”
A
2
로컬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포트워스한인회는 지난 9일(화) 포트워스한인회 사무실에서 피부재생 수분크림, 햅쌀, 쌀국수, 김, 손소독제, 세척사용 천마스크 등을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포트워스한인회, 설 앞두고 ‘이웃사랑 효 나누기’ 실천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식품·방역제품 등 물품 전달 … 김백현 회장 “형편 닿는 대로 더 실시할 것” 포트워스한인회(회장 김백현)가 설날을 앞두고 ‘이웃사랑 효 나 누기’를 실천했다. 포트워스한인회는 지난 9일( 화) 포트워스한인회 사무실에서 피부재생 수분크림, 햅쌀, 쌀국 수, 김, 손소독제, 세척사용 천마
스크 등을 65세 이상 어르신들 께 전달했다. 김백현 회장은 “이러한 행사는 한 번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 라 앞으로 형편이 닿는 대로 몇 차례 더 실시할 것”이라며 “어 려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이웃들과 함께하는 동포 여러분 들의 많은 후원과 격려를 부탁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정명훈 중남부연 합회장, 김백현 포트워스한인회 장, 캐롤튼 갤러리아마트, 최종 철 전 포트워스한인회장, 정인
근 노인회부회장, 서혜성 포트 워스한인회 이사 등이 후원했다. 한편, 김백현 회장은 지난해 12월 14일(월) 제25대 포트워스 한인회장으로 선출됐다. 김백현 회장은 당시 취임사를 통해 “포 트워스한인회 이사장으로 지난
>> 달라스 A1면에 이어서
달라스경찰국, 사상 첫 히스패닉계 경찰국장 가르시아 국장은 지난 8일(월) 달라스 시의회 공공안전위원회 청문회에서 달라스의 치안을 어 떻게 재건할 것인지에 대한 청 사진의 일부를 공개했다. 달라스경찰국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가중폭행, 살인 등 강 력범죄가 계속 증가 추세에 있
다는 것이다. 가르시아 국장은 산호세 경찰 국에서 함께 일했던 실력 있는 범죄학자들의 협조를 얻어 달라 스의 강력범죄에 대한 근본적 대책을 세우겠다는 뜻을 밝혔다. 가르시아 국장은 무엇보다 시 민들과 경찰관들이 달라스에 대 사장:
해 ‘희망’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선언했다. 하지만 달라스가 직면 한 강력범죄 문제는 경찰 국 단독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 제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현재 달라스는 경찰력이 턱없이
인국진 발행인: 문정
텍사스 중앙일보는 미국 최대 한인 미디어 네트워크인 미주 중앙 일보의 텍사스 지부입니다. 텍사스를 포함한 미중남부 한인 동포 사회의 여론을 주도하는 대표 정론지를 표방합니다. 본보는 수요 일, 금요일, 토요일 주 3일 발행하며 미연방 공휴일에는 휴간합니 다. 지면 편성은 A, B, C 3개의 섹션으로 지역, 경제, 스포츠·연 예 섹션으로 구분합니다. 텍사스 중앙일보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 COPYRIGHT 2021, KOREA DAILY TEXAS USA
부족한 상황으 로, 경찰력을 확 보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연 봉을 제공해야 하 고, 그러기 위해서는 무 엇보다 충분한 예산이 확보돼야 토니 채 기자 하기 때문이다.
10여년간 봉사해 왔다”고 운을 뗀 뒤 “42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 하는 제25대 포트워스 한인회장 으로서 한반도 평화 정착 및 전 쟁방지를 위한 활동, 동포 및 지 역사회와의 소통 강화, 한인문화 센터 건립기금 모금, 지역 상공 인들을 위한 활동, 차세대 육성 및 한류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겠 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김 회장은 특히 코로나 팬데믹 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는 가운 데 동포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 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포트워스한인회의 이번 ‘이웃 사랑 효 나누기’ 실천은 김백현 회장이 제25대 포트워스한인회 에 대해 갖고 있는 비전을 실현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실 토니 채 기자 시됐다.
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복사, 배포 등은 법적 제
독자 여러분의 의견과 제보를 기다립니다.
Dallas . Houston . Austin 제보
여러분이 보내주신 내용은 중앙일보 지면을 통해 소개되거나 편집국에 전달되어 기사화 될 수 있습니다.
koreadailytx@gmail.com
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 www.koreadailytx.com
A
로컬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3
텍사스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저질환’ 검증 절차 ‘구멍’ 허위 기저질환으로 1B 그룹 자격, 온라인 신청 현장 검증 절차 없어 … “양심에 의해 행동해야” 달라스를 비롯한 텍사스 전역에 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한창 인 가운데, 1B 그룹에 속하는 기 저질환 보유자를 검증하는 절차 가 없어 젊고 건강한 사람들이 먼저 백신을 맞고 있을 수 있다 는 지적이 나왔다. 현재 텍사스에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인구는 1A 그룹과 1B 그룹으로 나뉜다. 1A 그룹 은 의료진, 요양병원 입원자 등 이 해당되고, 1B 그룹은 65세 이 상 고령자나 16세 이상의 기저 질환 보유자가 해당된다. 기저 질환에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 증, 비만 등 감염시 심각한 증상 을 불러올 수 있는 기저질환들 이 포함된다. 문제는 온라인 백신 접종 신청 서에 기저질환이 있다고 기입해 도, 현장에서 그 사실 여부를 확 인하는 절차가 없다는 것이라고 CBS11은 최근 문제를 제기했다. 덴튼 카운티 공공보건국의 매 트 리차드슨(Matt Richardson) 국장은 CBS11 인터뷰에서 “기 술적으로 백신 접종 절차를 속 일 수 있다고 본다”며 “하지만 그러한 문제는 극히 드문 것 같 다. 시민들이 올바른 결정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러한 ‘당부’가 ‘당 부’에 그칠 뿐, 기저 질환 여부 를 검증하는 절차가 없다는 것 이다. 태런 카운티에서 공공보건 업 무를 담당하고 있는 비니 타 네하(Vinny Taneja) 담당자는 CBS11 인터뷰에서 “백신 접종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 도록 하는 게 우리의 목표”라고 전제한 뒤 “하지만 백신 접종 신 청서에 거짓 정보를 입력한 사 람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안다” 고 말했다. 1A 그룹 자격으로 백신 접종 을 받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자 신이 근무하는 의료기관의 신분 증을 제시해야 한다. 65세 이상 의 경우도 현장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자격 요건이 쉽게 검 증된다.
백신 접종 현장에서는 모든 접 종자의 신분증을 확인하고 기록 을 남긴다. 이 때 자신이 1A그룹 이나 1B 그룹에 속한다는 확답 을 받기는 하지만, 기저 질환 여 부를 실제로 검증하지는 않는다. 덴튼 카운티에 거주하는 40대 한인 남성 전모씨는 실제로 복 수의 기저 질환을 보유하고 있 어 최근 1B 그룹 자격으로 백신 접종을 받았다. 전씨가 접종을 받은 곳은 텍사스 모터 스피드 웨이(Texas Motor Speedway) 였는데, 누구도 자신의 기저 질 환을 확인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역시 덴튼에 거주하는 50대 한 인 남성 최모씨는 고도비만으로 1B 그룹에 속해 백신 접종을 받 았다. 최씨 역시 현장에서 자신 의 체질량지수(BMI)를 제는 사 람은 없었다고 전했다. 심지어 자신의 몸무게를 물어보는 관계 자도 없었다고 최씨는 전했다. 다만 최씨는 “미국은 양심에 따라 행동해야 하는 나라다”라
접종을 받았는지 확인할 길은 없다. 다만 보건당국 관계자들 은 백신 접종 우선 순위에 있는 사람들의 절박함을 존중해 시민 모두가 양심적인 행동을 해줄 토니 채 기자 것을 당부했다.
백신 2차접종 후에도 ‘양성판정’ 2차 백신 접종을 받고도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왔다고 미주 한국일보가 CBS 방송을 인용 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 레이크 포레스트 지역에 거 주하는 한 남성이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고 3주가 지나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개리 마이클’이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지난 6일(토) 코 로나19와는 무관한 건강상의 이유로 인근 병원을 방문했다 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한 마이클씨의 동거인도 2차 접종을 받은 지 5일 만에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지만 비교적 경미한 상태인 것 으로 전해졌다. 마이클씨와 그의 동거인 사례 외에도 백신 접종 후 양성판정을 받은 사례가 6~7건 더 있는 것으로 전 해졌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백신 접종 후 양성판정 사례가 더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을 우려하고 있다. 토니 채 기자
코로나 완치 10%가 후유증 고통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실시되고 있는 텍사스 모터 스피드웨이 주차장.
텍사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수 220만명 넘었다 두 번의 접종을 필요로 하는 파 이저(Pfizer)와 모더나(Moderna)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텍 사스에서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220만명 이상의 텍사스인들이 1 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FOX4 뉴스가 지난 7일(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1차 접종을 받은 텍사스인 수는 코 로나 펜데믹이 터진 후 누적된 확진자 수보다 많은 것으로 나 타났다.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텍사스 확진자 수는 210만명을 넘고 있다. 백신 공급 속도는 당초 기대했 던 것보다 느리지만, 백신 접종 센터의 수가 증가하면서 접종률 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차와 2차 접종을 모두 받은
며 백신 접종에 있어 모두가 양 심적인 선택을 하는 수 밖에 없 다는 취지로 반응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허위 기저질환을 이유로 1B 그룹에서
텍사스인은 67만명이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당국 관 계자들은 1A 그룹과 1B 그룹 에 대한 백신 접종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65세 이하, 기저질 환이 없는 일반인들의 백신 접 종 시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 고 있다. 달라스카운티의학회 (Dallas County Medical Society)의 마크 카사노바(Dr. Mark Casanova)는 현재 달라 스카운티에 거주하는 일반인들 이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시기를 올 늦봄이나 초여름으로 전망하고 있다. 북텍사스 지역의 코로나19 환 자 입원율은 지난 6일(토) 기준
2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16% 밑 으로 감소했다. 입원율 감소 원 인은 크게 두 가지로 분석된다. 하나는 지역사회 감염이 감소 한 것이며, 두 번째는 입원해 있 던 확진자들이 사망한 것에 따 른 통계적 현상이라는 분석이다. 그레그 애보트 텍사스주지사 가 발동한 영업규제가 일부 풀 리기 위해서는 입원율이 15% 밑 으로 떨어져야 한다. 달라스카운티 본건국은 지금 까지 달라스카운티에 보고된 변 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4건에 불과하지만, 전파력이 더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달라스 카운티 에 돌고 있는 만큼 경계를 늦춰 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완치 후에도 10명 중 1명은 심각한 후유증에 시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적 문제에서 기억이 흐려지는 브레인 포그(brain fog), 호흡곤란, 뇌 신경·폐 손상까지 광범위한 코로나 후 유증 가능성에 전문가들이 경각심을 가질 것을 경고하고 있다. OC레지스터는 9일 일부 사람들이 코로나에 감염된 후 회 복한 지 수달이 지났지만 다양한 후유증과 여전히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웨스트코비나 지역 퀸 오브 더 밸리 메디컬 센터에서 간 호사로 일하고 있는 데이지 마르티네즈(56)는 코로나에서 회복했지만, 후유증이 여전히 그를 괴롭히고 있다고 전했 다. 폐에 손상을 입었던 그는 사닥다리만 올라가도 금세 어 지러움과 두통에 시달린다. 마르티네즈는 “가끔 몸을 많이 움직이면 호흡이 가빠진다”고 우려했다. 클리프 모리슨(69·오클랜드)은 심한 조울증과 기억력 감 퇴로 가족과의 관계까지 위기에 처했다. 모리슨은 “형에게 전화해 하고 싶었던 말을 다 털어놓았지만, 기억이 나지 않 았다”고 말했다. USC 폐 질환 연구 센터 아두파라오 소장은 “감염자의 약 10% 정도가 코로나로 인한 장기적 합병증을 보이는 것으 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라오 소장은 “코로나는 모든 장기 기관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근육 약화, 두통, 구토 등으로 초기 증상으로 시작해 수개월 동안 이어지기도 한 다”고 전했다. 장수아 기자
토니 채 기자
A
4
전면광고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A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전면광고
A
5
6 12 인물
오피니언
2021년 토요일 2021년 2월 2월6일 12일 금요일
바이든 시대에 필요한 한국외교의 세 가지 전략 선데이 칼럼 북한보다 바이든 외교팀 설득 우선 전략적 모호성보다 확실성 보여야 윤영관 전 외교부장관
지난 4일 아침 한미 정상이 통화 했다. 언론은 두 정상이 빠른 시 간 안에 “포괄적 대북전략을 함 께 만들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 을 같이했고, “한미동맹을 한 차 원 업그레이드하기로 약속”했다 고 보도했다. “한일관계 개선이 중요”하다는 데도 인식을 같이했 다고 한다. 사실 한국 외교의 세 가지 당면 과제가 모두 거론된 셈이다. 문제 는 이들 세 가지 이슈에 제각각 북 한, 중국, 일본이 걸려있다는 점이 다. 두 정상 간에 합의한 것들을 한국 정부가 이행해나가려면 미 국뿐 아니라 이 세 나라와의 관계 에서 외교의 방향을 상당 정도 틀 어야 한다. 관성의 힘은 항상 강하 고 정책 재조정에는 리스크가 따 르기 때문에 우리 정부에게 상당 한 결단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나 씩 살펴보자. 첫째는 “포괄적 대북전략을 함 께 만들어” 이행하는 문제다. 우 리 정부 입장에서는 아마도 2018 년의 추억이 강할 것이다. 2017년 의 고조된 긴장을 평창올림픽을
에디터 프리즘
남승률 경제산업 에디터
온라인 공간에서 사실 왜곡 판쳐 당국 감시 강화와 제도 개선 시급
선거를 앞두고 여론의 눈치를 보는 정치권에 떠밀려 공매도 재개 여 부를 고민하던 금융위원회가 2일 ‘부분 재개’라는 절충안을 내놨다. 금융위는 5월 3일부터 코스피200 과 코스닥150지수에 속한 종목만 을 대상으로 공매도를 재개할 계 획이다.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 판 후 다시 사서 갚는 매매 기법이다. 공매도 후 주가가 하락하면 그만 큼 수익을 낼 수 있다. 금융당국과 증시 전문가들은 ‘공매도가 주가 하락을 야기한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는 입장이지만 개인들은 ‘공 매도는 악(惡)’으로 규정하고 있
대미·대중외교 입지 강화 위해서도 실질적 한일관계 개선이 꼭 필요해
통해 협상 국면으로 전환시켰고 3번의 남북정상회담, 3번의 북미 정상 간 만남이 있었다. 아마 올여 름 도쿄올림픽 때 제2의 평창이벤 트를 만들어보고 싶어 할지 모른 다. 그러나 깊이 생각해볼 일이다. 북한을 바라보는 바이든 팀의 시각은 우리가 상상하기보다 훨 씬 더 냉정하다. 그들은 트럼프김정은 회담이 TV쇼였고, 김정은 은 트럼프를 가지고 놀려고 했다 고 생각한다. 그리고 솔직히 김정 은 위원장의 관심도 온통 미국에 가 있지, 한국에 있는 것 같지 않 다. 우리 정부의 안타까운 호소에 도 불구하고 당분간 대남 태도 변 화의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차라리 북한에 큰 기 대를 걸기보다 미국에 전념하는 것이 낫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바이든 행정부가 수많은 다급한 어젠다 중에서 북한 문제를 위로 끌어올려 협상 재개를 앞당기게 할 수 있을 것인가, ‘선 비핵화 후 제재 해제’라는 그동안의 비현실 적인 접근보다 동시병행, 단계적
인 접근법으로 바꾸게 할 것인가, 협상팀을 중시하는 상향식 접근 법만 고집할 게 아니라 어떻게 필 요할 때 정상 간에 소통도 하도록 할 것인가, 만일 이란식 핵 타결 방안을 추진한다면 그 틀과 로드 맵을 짜는데 어떻게 우리 의견을 반영할 것인가, 이런 문제들을 고 민하고 미국을 설득할 방안들을 모색하는 것이 한반도 평화구축 의 관점에서 실질적인 효과가 더 클 것이다, 둘째는 “한미동맹을 한 차원 업 그레이드하기로” 한 약속이다. 여 기에는 중국이 걸려있다. 중국은 아시아에서 패권적 지위를 위해 지난 20여 년간 한미동맹을 약화 시키는 데 주력해 온 나라다. 이런 저런 심리전술과 경제제재로 자 기네 의지를 주변국들에 관철시 키는 데 명수다. 우리 정부는 미국 과 중국 사이에서 적당한 ‘전략적 모호성’으로 대응하려 할지 모른 다. 그러나 상황이 크게 바뀌었다. ‘모호성’이 아니라 적절한 수준의 외교의 원칙과 방향이 필요한 상
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의 가치 보다 주로 돈 문제에 집착했다. 방 위비 분담금 문제 등 자기네 관심 사를 제외한 다른 영역에 대해 별 신경을 안 썼고 심지어 한일관계 악화도 방관했다. 그래서 한국에 는 상대적으로 선택지가 많았고 행동반경도 넓었다. ‘전략적 모호 성’을 활용하기 용이했던 것이다. 그런데 바이든 대통령은 매우 다르다. 그는 민주주의, 동맹, 다 자주의를 강조하는 전통적인 중 도 현실주의 외교를 구사하려 한 다. 그의 눈에 비친 한국은 미국 의 동맹 중 가장 성공한 사례이다. 2003년 외교장관 시절 워싱턴에 서 상원외교위원장이던 그를 두 세 번 만난 적이 있었는데 그런 생 각을 읽을 수 있었다. 한국에 대 한 기대가 큰 만큼, 요청도 많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무엇을 들 어줄 수 있고 무엇은 곤란한지, 그 리고 미국은 우리에게 무엇을 협 조해달라고 요청할 것인지, 일종 의 전략이 필요하다. 그 경우 가치동맹, 글로벌 협력 동맹 차원에서는 적극적으로 도 와 동맹을 ‘업그레이드’해야 할 것 이다. 그래서 함께 간다는 인식을 미국에 심어줘야 한다. 다만 한반 도에서 한미동맹의 군사적 타깃 을 중국으로까지 확대하지 말자 고 분명히 말해야 할 것이다. 그리
고 한반도평화 구축문제를 남 일 보듯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좀 도 와달라고 설득해야 할 것이다. 중 국에도 헌법에 민주주의를 규정 한 국가정체성 차원에서 우리는 미국과 가치동맹, 글로벌 이슈 해 결에 협력하는 동맹을 할 수밖에 없다고 조용히 그러나 분명히 밝 혀야 할 것이다. 중국의 반발이 있 을 수 있고 그 때문에 어느 정도 의 비용 지불이 불가피하다면 국 민 여론에 호소하며 단합해 대응 할 수밖에 없다. 길게 볼 때 그게 나은 전략이다. 마지막으로 일본 문제다. 국내 유권자를 의식해서 감성적으로 한일관계를 다루는 경우, 외교적 으로 큰 비용을 치를 수밖에 없게 된다. 물론 아베 총리의 수정주의 역사관이 큰 문제였고 한일 간의 지정학적 입지의 차이에 한일 갈 등의 구조적 원인이 있었다. 그리 고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해야 하 는 측면도 있다. 그러나 과거사 문 제와 경제·안보 문제는 별도로 분 리해서 접근하는 실질적인 노력 을 해야 한다. 무엇보다 사법적 판 결이 미치는 파장을 우회해서 막 아낼 그동안 여기저기서 제안된 정치적 해법들을 검토해서 실제 로 실천해야 한다. 한일관계 개선 은 중국뿐 아니라 미국을 대하는 데 있어서도 우리의 외교 입지를 강화시켜 줄 것이다.
흑색선전 난무하는 공매도 여론몰이 다. 사실 공매도 세력이 ‘악의적 뉴 스’를 흘려 주가를 흔든다고 의심 할 만한 일이 국내외에서 적지 않 게 벌어졌다. 심지어 빌리지도 않 은 주식으로 거래하는 ‘무차입 공 매도’ 사건도 여러 번 발생했다. 이런 불법 거래까지 곧잘 일어 난 탓에 공매도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이 급격히 늘면서 공매도가 개인에게 불리 한 ‘기울어진 운동장’이란 목소리 가 더욱 커졌다. 금융당국이 3일 ‘공매도 사실은 이렇습니다’라는 자료를 배포하며 개인 투자자 달 래기에 나선 것도 이런 배경과 무 관하지 않다. 4일 증권사 4곳의 무 차입 공매도 혐의 조사 현황을 밝 힌 것도 마찬가지 맥락이다. 금융당국이 ‘공매도 투자자가 늘 이익을 내진 않았다’ 등의 내용
으로 여론전에 나섰지만 잘 먹혀 들지 않고 있다. 포털 댓글·유튜브 등에 공매도와 관련한 억측이나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어서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이 힘을 모아 헤지펀드 등의 공매도 세력에 맞 서 싸운 미국 게임스톱 사례가 회 자되며 미국과 비교한 국내 공매 도 제도를 둘러싼 사실 왜곡이 심 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우선 주식을 빌리는 기간. 대차 (대주) 기간이 미국은 30일, 한국 은 무제한이라는 가짜 뉴스성 내 용을 흔히 볼 수 있다. 사실은 다르 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거래 당사 자가 합의하면 기간에 제한이 없 다(한국에서 개인은 최대 60일). 수수료만 내면 된다. 게임스톱 사 례에서 헤지펀드가 손을 든 것도 대차 기간 때문이 아니다. 주가 급 등으로 주식을 빌릴 때 거래기관
에 납부하는 담보 부담이 지나치 게 커졌거나, 나름의 손실 규정을 넘어 로스컷 차원에서 항복 선언 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 한국의 불법 공매도 처벌이 솜 방망이 수준이라는 얘기도 다 맞 진 않다. 무차입 공매도 적발 때 한 국은 1년 이상, 미국은 최대 20년 의 유기징역 처벌이 가능하다. 단, 국내 형법의 유기징역 최대 형량 은 30년(가중 처벌 최장 50년)으 로 미국보다 길다. 국내 기관은 거 래세를 내지 않고 증거금도 예치 하지 않는다는 말도 사실과 다르 다. 기관도 주식을 빌릴 때 현금·채 권 등을 담보로 제공해야 하고 빌 린 주식을 거래할 때 거래세를 내 야 한다. 또 한국거래소 사이트에 서 무료로 제공하는 공매도 관련 정보를 유료로 바꿨다거나, 이를 볼 수 없게 막았다는 내용도 사실
이 아니다. 공매도 제도를 옹호하려고 이렇 게 장광설을 늘어놓은 건 아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허위 정보나 가 짜 뉴스에 속지 않도록 금융당국 이 더욱 잘 살펴야 한다는 차원에 서다. 가뜩이나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세 태 아닌가. ‘한국은 공매도 천국 아 니다’라는 여론전만 펼칠 게 아니 라 제도 개선도 필수다. 예컨대 당 국은 불법 공매도 적발 주기를 6개 월에서 1개월로 단축하고 사후 감 시를 강화하겠다지만 개인 투자자 들은 여전히 반감을 나타내고 있 다. ‘실시간 사전 감시 시스템을 갖 춘 나라는 없고 비용 대비 효율성 이 떨어진다’고 둘러댈 일만은 아 니다. 여론에 무작정 휘둘리진 말 되 여론의 요구에 부합하는 대안 을 적극 모색해야 하지 않을까.
A
중국 견제북핵 대응, 미일 역대급으로 끈끈해졌다 최익재 기자 ijchoi@joongang.co.kr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미·일 관계가 더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최익재 기자 ijchoi@joongang.co.kr 욱 끈끈해지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달 28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 조 전화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관계가 와 통화를 했다. 취임 후미·일 아시아 국가 더 정 욱 끈끈해지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상과의 첫 통화였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 달 28일일주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 화보다 빨랐다. 와 전화대통령의 통화를 했다. 취임 후 아시아 정 미국 취임 후 정상 통화국가 순서는 상과의 첫 통화였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 통상 미국 외교의 우선순위를 반영한다. 화보다만큼 일주일 빨랐다. 그런 이번 통화는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 대통령의 취임 후 비중 정상 있는 통화 동맹이 순서는 일본을 아시아에서 가장 통상 미국 외교의 우선순위를 반영한다. 자 우방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 그런 만큼있다. 이번 미국이 통화는 일본을 바이든‘코너스톤 행정부가 들여지고 일본을 아시아에서 가장 비중삼는 있는동맹 동맹이 (cornerstone·주춧돌)’으로 전 자 우방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 략에 변함이 없을 것이란 예고인 셈이다. 들여지고양국이 있다. 미국이 미·일 바이든일본을 시대를‘코너스톤 맞아 기 (cornerstone·주춧돌)’으로 삼는 동맹 전 존의 밀월 관계를 더욱 강화하려는 의도 략에 변함이 없을데는 것이란 예고인평화와 셈이다. 안 를 분명히 하는 동아시아 미·일 바이든 정, 중국 양국이 견제, 북핵 문제 시대를 대응 등 맞아 각종 기 현 존의 밀월 관계를 더욱 강화하려는 의도 안에서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 를 분명히 하는 게 데는 동아시아 공통된 평화와 안 기 때문이라는 전문가들의 분 정, 중국이 견제, 대응보다 등 각종 현 석이다. 같은북핵 협력문제 구조를 공고히 안에서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 하는 핵심 연결 고리는 크게 네 가지로 요 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 약된다. 인도·태평양 전략 강화 센카 석이다. 이 같은 협력 구조를 보다 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분쟁공고히 쿼 하는 핵심 연결 고리는 네 문제 가지로 요 드(Quad) 협의체 확대 크게 북핵 공동 약된다. 인도·태평양 대응 등이 그것이다. 전략 강화 센카 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쿼 무엇보다 인도·태평양 전략은분쟁 중국의 해 드(Quad) 협의체 확대 문제 공동 양 진출을 차단하기 위한북핵 미·일 협력의 핵심 대응 등이꼽힌다. 그것이다. 전략으로 태평양으로 세력을 확장 무엇보다 인도·태평양 전략은 중국의 하려는 중국을 견제하지 못할 경우 미·일 해 모 양 진출을 차단하기 위한 미·일 협력의 핵심 두 중국으로부터 직접적인 군사 위협을 받 전략으로 태평양으로 세력을 확장 게 된다는 꼽힌다. 점에서다. 하려는 중국을 견제하지 못할 경우 미·일 모 당초 스가 정부는 바이든 대통령 취임 두 중국으로부터 직접적인 군사 위협을 받 직전까지만 해도 인도·태평양 전략과 관련 게 된다는 해 고심이 점에서다. 작지 않았다. 자칫 이 전략이 트 당초 스가정책의 정부는산물로 바이든오인돼 대통령 취임 럼프식 외교 폐기될 직전까지만 해도 인도·태평양 관련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였다. 전략과 요미우리 신 해 고심이 작지행정부 않았다.내에서도 자칫 이 전략이 문도 “바이든 트럼프 트 전 럼프식 외교 정책의 폐기될 대통령이 강조한 이산물로 전략을오인돼 계승하는 데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였다. 요미우리 신 대한 반대가 만만찮았다”고 전했다. 문도 “바이든 행정부 내에서도 트럼프 하지만 인도·태평양 전략 개념은 아베 전 신 대통령이 전략을 계승하는 데 조 전 일본강조한 총리가이 처음 제안한 것이었다. 대한 반대가 만만찮았다”고 전했다. 2016년 8월 아베 전 총리는 도쿄 아프리카개 하지만 인도·태평양 전략 개념은 아베 신 발회의(TICAD) 연설에서 중국 견제용으 조 인도·태평양 전 일본 총리가 처음처음 제안한 것이었다. 로 전략을 꺼내 들었다. 2016년 8월 아베 총리는 도쿄 아프리카개 이후 2017년 11월전미·일 정상회담에서 트럼 발회의(TICAD) 연설에서 중국 견제용으 프 전 대통령이 적극 공감하고 나서면서 양 로 인도·태평양 전략을 국의 공동 전략으로 자리처음 잡게꺼내 됐고들었다. 2019년 이후 2017년 11월 정상회담에서 트럼 미 국무부가 이를미·일 공식화하면서 본궤도에 프 전 대통령이 오르게 됐다. 적극 공감하고 나서면서 양 국의 공동 전략으로 자리 잡게 됐고 2019년 AP통신은 “스가 정부가 인도·태평양 전 미 국무부가 이를 위해 공식화하면서 본궤도에 략의 폐기를 막기 바이든 참모들에게 오르게 됐다. 이 전략의 유래와 의미를 상세히 설명하는 AP통신은 “스가 정부가 인도·태평양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그 전 결 략의 폐기를 막기 위해정상 바이든 참모들에게 과 지난달 28일 양국 통화에서도 ‘자 이 전략의 유래와 의미를 상세히 설명하는 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FOIP·Free and 등 많은Indo-Pacific) 노력을 기울였다”고 결 Open 전략’과전했다. 관련해그 여러 과 지난달 28일 양국 정상 통화에서도 ‘자 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FOIP·Free and Open Indo-Pacific) 전략’과 관련해 여러
포커스- 바이든스가 밀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국무부 청사를 방문해 연설한 뒤 국무부 직원들과 화상으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7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최우선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방문해 오갔고 연설한 뒤이는 국무부 직원들과 화상으로 인사를 집중적으로 나누고 있다. 다뤄 중국을 긴장시켰다. [AFP=연합뉴스] 회담 후 양국 발표문에 아태 지역 동맹 재확인 국무부 청사를논의가
인도·태평양 전략서 핵심 지위 센카쿠 방어 아태 지역열도 최우선 동맹지원도 재확인 천명 북 문제도 군사협력 인도·태평양 전략서강화 핵심촉매제 지위 센카쿠 열도 방어 지원도 천명 북 문제도 군사협력 강화 촉매제
바이든 시대 미·일 관계 핵심 연결 고리 인도·태평양 전략
바이든 시대 중국의 해양 진출미·일 억제, 관계 양국 이해관계 일치 핵심 연결 고리 센카쿠 열도 분쟁 인도·태평양 전략
중·일 영토 갈등에 중국의 해양 진출 억제, 미국의 일본 지지 재확인 양국 이해관계 일치
쿼드(Quad) 협의체 센카쿠 열도 분쟁
호주·인도 등 해양 강대국과 중·일 영토 갈등에 전략적 협력 강화 미국의 일본 지지 재확인
북핵 문제 쿼드(Quad) 협의체
대북 압박 우선시 전략에 미·일 공감대 형성 호주·인도 등 해양 강대국과 전략적 협력 강화
북핵 문제 대북 압박 우선시 전략에 미·일 공감대 형성
도 반영됐다. 미·일의 두 번째 연결 고리는 최근 새롭게 논의가 오갔고 후 양국 발표문에 주목받고 있는 이는 미·일회담 안보조약이다. 이 조약 도 반영됐다. 제5조는 ‘일본 영토에 대한 무력 공격이 발 미·일의 번째헌법에 연결 고리는 최근 새롭게 생할 경우 두 각자의 따라 공동으로 대 주목받고 한다’고 있는 미·일 안보조약이다. 이 정부 조약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일본 제5조는 ‘일본특히 영토에 대한이유는 무력 공격이 발 가 이 조항에 민감한 중·일 분 생할 최전선 경우 각자의 따라 공동으로 쟁의 중 한 헌법에 곳인 동중국해 센카쿠 대 열 처하도록 한다’고무력 규정하고 있다. 일본수 정부 도에서 돌발적인 충돌이 발생할 있 가 때문이다. 이 조항에 특히 민감한 이유는 중·일 분 기 쟁의 최전선 중 한 곳인 센카쿠 미 열 만약 이 조약에 따라동중국해 센카쿠 분쟁에 도에서 돌발적인될무력 발생할 수있 국이 개입하게 경우충돌이 일본은 중국에 당 기 때문이다. 당히 맞설 수 있게 된다. 미국 입장에서도 만약 이 활용해 조약에동중국해에서 따라 센카쿠 분쟁에 이 조약을 펼치고 미 있 국이 개입하게 될 경우 일본은 중국에 당 는 군사 작전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등 동북 당히 맞설영향력을 수 있게 된다. 미국 입장에서도 아시아의 최대한 확대할 수 있다 이 동중국해에서 펼치고 있 는 조약을 이점이 활용해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스가 총 는 군사 작전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등 동북 리와 전화 통화에서 “센카쿠 열도가 위협 아시아의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 수 있다 을 받을 경우 미국이최대한 함께 지켜줄 는 약속한 이점이 이유다.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스가 총 고 리와 전화 통화에서 “센카쿠 위협 미국·일본·호주·인도 등 열도가 4개국이 함 을 받을 경우 미국이 함께협의체인 지켜줄 것”이라 께 운용하는 집단 안보 ‘쿼드 고 약속한 이유다. (Quad)’도 미·일 협력의 주요 연결 고리 중 미국·일본·호주·인도 4개국이 미 함 하나다. 2019년 쿼드 4개국등 외교장관은 께 뉴욕에서 운용하는첫집단 안보연협의체인 ‘쿼드 국 회의를 데 이어 지난해 (Quad)’도일본에서 미·일 협력의 주요 연결 고리 10월에는 두 번째 회의를 열고 중 공 하나다. 2019년 아직은 쿼드 4개국 외교장관은 조를 과시했다. 비공식 협의체 형미 국 뉴욕에서 첫 회의를 연 데인도양 이어 지난해 식을 띠고 있지만 태평양과 10월에는 일본에서군사 두 번째 회의를 의 해양 강국들이 협력을 강화열고 공 조를 과시했다. 아직은삼고 비공식 협의체 형 하는 핵심 수단으로 있다는 식을 띠고 있지만 태평양과 인도양 점에서 역내 파워가 상당하다는 의 해양 강국들이 군사회의 협력을 강화 평가다. 지난 두 차례 하는 핵심 수단으로 삼고 에서도 동·남중국해와 인 있다는 스가 총리 점에서 역내안보 파워가 상당하다는 도양에서의 현안을 평가다. 지난 두 차례 회의 에서도 동·남중국해와 인 스가 총리 도양에서의 안보 현안을
바이든 대통령의 핵심 외교 이와 관련, 참모인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 집중적으로 다뤄협의체는 중국을 긴장시켰다. 보좌관도 “쿼드 ‘에이브러햄 협 이와 관련, 바이든 대통령의 국교 핵심 정상 외교 정(이스라엘과 중동 국가들의 참모인 함께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할 국가안보 화)’과 더욱 활성화해야 미국의 보좌관도 협의체는 ‘에이브러햄 협 핵심 외교 “쿼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미 백악 정(이스라엘과 중동 국가들의 국교 정상 관과 국무부 내에서는 “북대서양조약기 화)’과 함께 더욱쿼드 활성화해야 할 미국의 구(NATO)처럼 또한 참가국을 더 핵심 외교‘쿼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백악 욱 늘려 플러스’로 확대할 미 필요가 관과 국무부 내에서는 “북대서양조약기 있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한국의 구(NATO)처럼 더 동참을 독려하고 쿼드 나선 또한 것도 참가국을 이런 맥락에 욱 늘려 ‘쿼드 플러스’로 확대할 필요가 서다. 있다”는문제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한국의 북핵 또한 미·일 군사 협력을 더욱 강 동참을 독려하고 것도 이런 화시키는 촉매제로나선 작용하고 있다. 맥락에 일본의 서다. 가장 큰 우려는 일본 본토가 북한의 대량살 북핵 문제 또한 미·일 군사 협력을 더욱 강 상무기(WMD) 사정권에 들어가 있다는 점 화시키는 촉매제로 있다. 일본의 이다. 실제로 2017년 작용하고 북한이 시험 발사한 중 가장 큰탄도미사일 우려는 일본‘화성-12호’가 본토가 북한의 대량살 장거리 홋카이도 상무기(WMD) 사정권에 들어가 일본이 있다는 발 점 상공을 지나 태평양에 떨어지자 이다. 실제로 2017년 시험 발사한 중 칵 뒤집히기도 했다. 북한이 일본 정부가 북핵 문제 장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호’가 와 관련해 대북 압박을 우선시하는홋카이도 것도 이 상공을 지나 태평양에 런 기류와 무관치 않다. 떨어지자 일본이 발 칵 뒤집히기도 일본 정부가 중요한 북핵 문제 이는 미국의 했다. 동북아 전략에도 변 와 관련해 대북 압박을 우선시하는 것도 안 이 수로 작용하고 있다. 최우방인 일본의 런 기류와 않다. 보 위협을무관치 해소하는 게 미국의 국익과도 직 이는 미국의 동북아 전략에도 변 결되기 때문이다. 바이든 행정부중요한 역시 동 수로 있다. 최우방인 일본의 안 북아작용하고 안정과 패권 유지를 위해 ‘주춧돌’인 보 위협을 해소하는 게 미국의 국익과도 직 일본과의 군사적 동맹 관계를 더욱 결되기공고히 때문이다. 동 다질바이든 것이란행정부 분석이 역시 힘을 얻 북아 안정과 패권로이터 유지를 통신은 위해 ‘주춧돌’인 는 이유다. “북한이 일본과의 동맹 관계를 더욱 미사일과 군사적 핵탄두를 고도화할수록 공고히이를 다질방어하기 것이란 분석이 힘을 얻 위한 미·일의 는 이유다. 로이터 협력도 한층통신은 강화될“북한이 수밖에 미사일과 핵탄두를 고도화할수록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방어하기 위한 미·일의 협력도 한층 강화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이든 “주독미군 감축 중단, 전 세계 미군 재배치 검토 우리의 가장 큰 자산 ” 바이든 “주독미군 “동맹은 감축 중단, 전 세계 미군 재배치 검토 주한미군 조정 가능성 일단 배제 워싱턴=박현영 특파원
hypark@joongang.co.kr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도 워싱턴=박현영 특파원 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추진한 독일 주둔 hypark@joongang.co.kr 미군의 감축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 전 세계 미군 배치를 다시 4일(현지시간) 검토하겠다는 입 널드 내놨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추진한 독일 주둔 장도 미군의 감축을 잠정이날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국무부 청사를 방 전 세계 미군 배치를 다시 검토하겠다는 입 문한 자리에서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장도 내놨다. 전 세계 미군 재배치에 관한 검토를 주도할 바이든 대통령은 국무부 청사를 방 것”이라며 “검토가 이날 진행되는 동안 주독미 문한 자리에서 “로이드 군 철수와 관련한 모든 오스틴 계획을 국방장관이 중단할 것” 전 세계말했다. 미군 재배치에 검토를 주도할 이라고 바이든관한 대통령은 이를 “미 것”이라며 진행되는 동안 주독미 군 주둔이 “검토가 미국의 대외 정책과 국가 안보 군 철수와 관련한 모든 계획을 중단할 것” 우선순위에 부합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 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 고 설명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의이를 국무부 군 주둔이 대외부처 정책과 국가 안보 방문은 취임미국의 후 첫 정부 방문이었다. 우선순위에 하기 위한6개월 조치”라 트럼프 전 부합하도록 대통령은 임기 종료를 앞 고 지난해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국무부2 둔 7월이날 주독미군을 3만6000명에서 방문은 취임 후1만2000명 첫 정부 부처 방문이었다. 만4000명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트럼프B전 대통령은 임기 종료를 6개월 앞 둔 지난해 7월 주독미군을 3만6000명에서 2 만4000명으로 1만2000명 감축하기로 했다 B
바이든 한·미 방위비 “동맹은 우리의분담 가장협상도 큰 자산재개 "주독미군 ” 주한미군 조정 가능성 일단 배제 감축분담중단, 한·미 방위비 협상도 재개 전 세계 미군 재배치 검토"
며 이를 독일에 일방 통보했다. 독일이 방위 비를 제대로 분담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였 다. 이 때문에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교착상 며 이를 독일에 일방 통보했다. 독일이 방위 태에 빠진 한국에서도 미군을 감축하려 들 비를 제대로 분담하지 않는다는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이유에서였 바이든 행 다. 이 때문에 분담금미군 협상이 교착상 정부가 트럼프방위비 전 대통령의 철수 명령 태에 빠진 한국에서도 미군을 감축하려 들 에 제동을 걸면서 주한미군 재조정 문제도 수 있다는 전망이가라앉을 나왔다. 하지만 일단 수면 밑으로 것으로바이든 보인다.행 정부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군 철수 명령 바이든 대통령은 미군 주둔과 관련해 에 제동을 걸면서 주한미군 재조정 문제도 일단 수면 밑으로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군 주둔과 관련해
“동맹을 협박하거나 갈취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혀 왔다. 이날도 “동맹은 우리의 가장 큰 자산 중 하나”라고 강조했 “동맹을 협박하거나 않겠다”는 다. 다만 전 세계 미군갈취하지 재배치 계획의 결과 입장을 밝혀 왔다.역할이나 이날도 “동맹은 에 따라수차례 향후 주한미군의 규모가 우리의 가능성은 가장 큰 자산 중 하나”라고 조정될 배제할 수 없다. 강조했 다. 다만관련, 전 세계 미군 재배치5일 계획의 결과 이와 한·미 양국은 방위비분 에 따라 향후 주한미군의 역할이나 규모가 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8차 회의 조정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를 화상으로 열었다. 지난해 3월 미국에서 이와 관련, 양국은 방위비분 7차 회의를 한한·미 뒤 11개월 만에5일 협의를 재개 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분담금을 8차 회의 한 것이다. 당시 양측은 2020년 를 화상으로 열었다. 지난해 3월 미국에서 2019년 분담금(1조389억원)에서 13%가량 7차 회의를방안에 한 뒤 11개월 만에 협의를 재개 인상하는 잠정 합의했지만 트럼프 한 대통령의 것이다. 당시 양측은 분담금을 전 거부로 최종 2020년 합의에 이르지 못 2019년 분담금(1조389억원)에서 13%가량 했다. 인상하는 전 방안에 잠정 차별화하려는 합의했지만 트럼프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 전 대통령의 전략은 거부로 최종 이르지 못 든 이날 합의에 러시아에 대한 강 했다. 력한 경고 발언에서도 드러났다. 바이든 대 트럼프 전 대통령과 차별화하려는 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전임자와는 바이 매우 든 대통령의 이날 러시아에 강 다른 방식을 전략은 취할 것”이라며 “우리대한 선거를 력한 경고 사이버 발언에서도 드러났다. 바이든 대 방해하고, 공격을 감행하며, 자국민 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전임자와는 매우 다른 방식을 취할 것”이라며 “우리 선거를 방해하고, 사이버 공격을 감행하며, 자국민
을 독극물에 중독시키는 등 공격적 행동에 대해 그냥 넘어가는 시대는 끝났다”고 강조 했다. 중국에 대해서는 ‘경쟁 속 협력’을 내 을 독극물에 중독시키는 등 강압적인 공격적 행동에 세웠다. “중국의 공격적이고 행동, 대해 그냥 넘어가는 시대는 강조 인권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끝났다”고 공격에 맞설 것 했다. 중국에 ‘경쟁분야에서는 속 협력’을 함 내 이지만 미국에대해서는 이익이 되는 세웠다. 강압적인 행동, 께 일할 “중국의 준비가 돼공격적이고 있다”면서다. 인권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국무부를 공격에 맞설 것 취임 후 첫 방문 부처로 택한 이지만 이익이 되는대통령은 분야에서는 함 의미도 미국에 강조했다. 바이든 “외교 께 일할 있다”면서다. 가 대외준비가 정책의돼 중심으로 돌아왔다”고 선 취임 후 첫 방문 부처로 국무부를 택한 언하며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리더십과 동 의미도 강조했다. 바이든역설했다. 대통령은국무부 “외교 맹 관계를 복원하겠다고 가 대외 정책의 중심으로 돌아왔다”고 선 직원들을 향해서도 “이 정부는 여러분을 언하며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게 리더십과 동 표적으로 삼거나 정치화하는 아니라 할 맹 관계를 역설했다. 국무부 일을 할 수복원하겠다고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이라며 직원들을 향해서도 “이 정부는 여러분을 트럼프 행정부와 차별화를 꾀했다. 제이크 표적으로 삼거나 정치화하는 게 아니라 할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바이든 일을 할 수국무부를 있도록 힘을 것”이라며 대통령이 연설실어줄 장소로 잡은 건 트럼프 행정부와 제이크 우연이 아니다”며차별화를 “미국의 꾀했다. 국가안보 전략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은 외교가 이끌게 될 것이란 분명한“바이든 메시지 대통령이 국무부를 연설 장소로 잡은 건 를 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우연이 아니다”며 “미국의 국가안보 B 전략 A 은 외교가 이끌게 될 것이란 분명한 메시지 를 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B
8
전면광고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A
카후나 마사지 체어
헤일/ 워터/ 화재 데미지 보험처리
주택 상업용 무료 견적
COPYRIGHT 2021
(문의전화) 972-242-9200 koreadailytx@gmail.com
Friday, February 12 2021 B
‘백의의 천사’, 여성 사업가로 비상하다 한국홈케어 유성 원장, 달라스 한인 ‘가정방문 간호 서비스’ 개척 ‘와우 패킹’으로 비즈니스 여정 2막 도전 … “가족은 나의 에너지” 달라스 한인 노인들이 모임을 가질 때면 빠지지 않고 자리를 함께 하는 인물이 있다. 가정방문 간호 서비스 업체인 ‘한국홈케어’의 유성 원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홈케어 서비스 업체를 운영하면서 알게 된 한인 노인들이, 어느 새 유성 원장에게는 친부모와 같은 존재가 됐다. 물질적 후원은 물론, 동포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데 가장 먼저 앞장서는 것도 이 때문이다. 간호사 출신으로, 한인 노인들 사이에서 ‘백의의 천사’로 불리는 유성 원장은 몇 해전 패키징 비즈니스에 뛰어들며 ‘성공한 여성 사업가’로 변신했다. 또 지난 해에는 강경화 전 외교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을 정도로 공공 봉사 및 모국의 위상 제고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녀의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정의 원천은 무엇일까? 유성 원장과 인터뷰를 통해 그 답을 찾아보 기로 한다. <편집자주>
을 갖게 됐다. 결국 2007년에 주 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결국 이러한 오해들은 식회사 형식으로 현재의 ‘한국홈 케어’를 설립했고, 서비스 영역 풀리게 됐고, 유성 원장의 노력 은 보람으로 되돌아왔다. 각종 도 점차 확대해갔다. 노인 모임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홈케어 서비스는 주로 연방정 개최했고, 노인들이 혜택을 누릴 부나 주정부와 직접 계약을 맺어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하는 사업이다보니 이민자로서 “돈도 받고 의료혜택도 받게 이해가 되지 않는 규제가 장애물 로 다가왔다. 그럼에도 불구, 유 해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들을 때 성 원장은 한인들에게 메디케어 가장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 (Medicare), 메디케이드(Medic- 럴 때마다 가정방문 간호 서비스 aid) 등에 대한 연방정부와 주정 가 나의 마지막 사업이 될 것이 부의 세미나 등을 달라스한국노 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힘을 얻 인회 등, 노인 단체들을 통해 알 어 이 사업을 이어갔습니다.” 리려고 노력했다. 한국홈케어를 정상궤도에 올려 유성 원장이 한국홈케어를 설 립했을 때만 해도 한인들 사이에 놓은 후 유성 원장은 패키징 사 서는 가정방문 간호 서비스에 대 업에 뛰어든다. 대형 물류를 운 한 개념이 전혀 없던 시기다. 저 반할 때 포장하는 용도로 사용 소득층 노인들이 메디케어와 메 되는 랩(wrap)을 공급하는 일이 디케이드를 통해 무상으로 가정 다. 유성 원장은 비즈니스를 최 방문 간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 소 2개 이상 다양하게 하는 것이 음에도, 유성 원장이 제공하는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준 서비스가 사기라는 오해를 받았 비라고 생각한다. 의료분야와 전 혀 다른 계통에서 ‘제2의 비즈니 스’를 찾던 중 남편과 상의한 끝 에 최근 온라인 비즈니스가 활성 화되고 있다는 데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온라인으로 주문되는 모 든 물품이 우편으로 배달돼야 하 는데, 이를 위해서는 크고 작은 규모의 패키징이 필요하다는 것 이다. 이 사업에 비전이 있다고 판단한 유성 원장은 특유의 추 진력을 발휘해 와우 패킹(Wow 주달라스영사출장소 홍성래(좌) 소장으로부터 2020 외교부장관 표창을 전수 Packing)이라는 회사를 설립했 받고 있는 유성(우) 원장. 다. 지금은 달라스와 로스앤젤레
유성 원장은 지난 2000년 친지 를 방문하기 위해 자녀들과 함께 달라스를 찾았다가 자녀들의 교 육을 목적으로 이민을 결정했다. 달라스로 이주하기 전에는 한국 에서 남편과 함께 개인병원을 개 원해 운영했고, 의료기기 도·소 매업에도 종사했다. 유성 원장은 달라스에 이주한 후 가정방문 간호 서비스 업체에 서 관리자로 근무하게 됐다. 일 을 하면서 대부분의 환자들이 이 민자들이다 보니 의사소통 문제 도 있고, 전통적인 관습의 차이 를 극복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는 것을 느끼게 됐다. 한인 노인 들의 경우 미국에서 오래 살기는 했지만 미국의 사회보장제도 혜 택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다 는 사실도 깨닫게 됐다. 이러한 이유로 유성 원장은 한인들을 위 한 가정방문 서비스가 절실하다 는 것을 실감하게 됐고, 그 일이 동포사회에 봉사도 하면서 자신 이 즐길 수 있는 일이라는 확신
달라스에서 한인 최초로 가정방문 간호 서비스 업체를 설립한 유성 원장이 이제는 ‘와우 패킹’으로 달라스를 대표하는 성공한 여성 사업가의 길을 달 리고 있다.
스에 지사를 두고 있고 1,000여 곳에 달하는 거래처를 두고 있을 정도로 탄탄한 기반을 다졌다. 자신이 1인자였던 가정방문 간 호 서비스 산업을 벗어나 전혀 생소한 패키징 산업에서 뭔가를 일군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 은 일이었다. 하루 24시간 패키 징 비즈니스에 대해 생각했고,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바로 실천했다. “잠정 고객이 이미 거래처와 거래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 에 뛰어들어야 했기 때문에 초창 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어요. 하지만 노력하고 연구하는 자세 로 임하다 보니 코로나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매출이 증가하는 업체로 성장했습니다.” 유성 원장의 인생 모토는 ‘사 랑 나눔’이다. 인간이 동물과 다 른 것은 정신(Spirit)을 갖고 있 는 것이라는 유성 원장은 “동물 이 할 수 없는 정신적 사랑으로, 할 수 있는 만큼의 사랑을 주변 사람들과 나눴으면 좋겠다”며 “
사랑과 노력이 있는 곳에 성공 의 향기가 있는 것 같다”고 말 한다. 현재 한인들에게 어떤 형태로 든 코로나 백신과 관련된 도움 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유성 원장은 함께 와우 패킹 사 업을 하고 있는 남편, 사업을 하 는 아들, 그리고 공학석사인 딸 이 어려울 때마다 자신을 지켜 주고 힘이 되어주는 에너지원이 라며 늘 감사함을 잊지 않는다 고 한다. 유성 원장은 건강한 음식 섭취 와 적당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고 작은 일에 감 사하며 많은 웃음을 나누는 것 이 에너지와 열정의 원천이라고 말한다. 미주 한인사회의 위상이 달라 스를 중심으로 높아지는 것과 ‘ 건강 지킴이’로서 자신의 역할 을 끝까지 하는 것, 그리고 한국 홈케어를 통해 미국인들에게 한 국을 알리는 것이 앞으로 남은 꿈이라고 말하는 유성 원장의 앞날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토니 채 기자
언제 어디서든 세상을 읽다! www.koreadailytx.com B
4 2
종합
2021년 2월 5일 금요일
종합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꿈과 열정 찾아 떠나는 억만장자들 빌 게이츠부터 베이조스까지 의학연구우주개발구단운영 세계에서 가장 부자인 아마존 창 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꿈을 향해 떠난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다. 올해 57세인 베이조스는 로켓 발사에 성공해 우주 시대를 열고 지구를 구하겠다는 포부를 품고 자기 일을 접었다고 AFP 통신 이 지난 3일 보도했다. 포브스 잡 지 추산으로 보유 재산이 1970억 달러인 베이조스는 2일 지난 27 년간 자신이 일궈온 아마존의 최 고경영자(CEO)직을 내려놓겠 다고 돌연 선언했다. 베이조스는 아마존에서는 의사회 의장직만 수행하고, 자신이 설립한 우주 기업 ‘블루 오리진(Blue Ori gin)’과 ‘베이조스 지구 기금 (Earth Fund)’에 전념하겠다 고 밝혔다. 베이조스 이전에도 막대한 부 를 쌓게 해준 사업을 뒤로하고 자신이 꿈꿔온 일에 뛰어든 기업
제프 베이조스
가들이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 를 공동 창업한 빌 게이츠(65)와 폴 앨런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1975년 설립한 마이크로소프트 를 세계에서 가장 선도적인 소프 트웨어 기업으로 키웠다. 게이츠는 2000년 CEO에서 물러난 뒤 아내와 함께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세워 세 계 보건을 향상하는 데 전념했 다. 게이츠는 포브스 잡지 기준 으로 세계 4위의 재력가로서 지 난 2014년 마이크로소프트 의장 직을 내려놨으며, 지난해 3월 이 사회에서도 물러났다.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앨런은 2018년 사망 당시 재산 이 200억 달러에 달했으며, 암 투 병 후 1983년 마이크로소프트 경 영에서 손을 떼고 2000년 이사회 에서도 사직했다. 회사를 그만둔 후에는 농구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미식축구팀 시애 틀 시호크스를 인수했다. 앨런도 자선 사업에 관심을 두고 의학 연구에 수십억 달러를 기부했다. 케이블 뉴스(CNN)를 창립하 며 아버지의 광고 회사를 수십억 달러의 기업으로 키운 테드 터너 (82)도 메이저리그 야구팀 애틀 랜타 브레이브스와 농구팀 애틀
랜타 호크스와 같은 스포츠 구단 을 사들였다. 또 정치인으로 변신한 기업인 도 많았다. 세계적 부동산 기업 을 운영했던 도널드 트럼프(74) 전 대통령과 마이클 블룸버그 (78)가 여기에 속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대권에 도전해 성공했다. 자신의 이름을 딴 경제 통신사 를 운영하는 블룸버그는 2001년 에 이어 2005년과 2009년 연이 어 뉴욕 시장에 당선됐다. 지난 해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로 출 마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앞서 월스트 리 트 저 널 (WSJ)은 지 난달 앤트 그 룹이 중국 당 국의 요구에 따라 금융지 주사로 전환될 것 같다면서 이 경우 대규모 증자가 불가피해 마 윈이 지배력을 잃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인민은행 등 중국 금융감독 기 관은 작년 12월 앤트 그룹 경영 진을 ‘예약 면담’(웨탄) 형식으 로 소환해 “법률 준수 의식이 희 박하다”고 질타하면서 금융지주 사 설립을 포함한 5대 요구 사항 을 전달했다. 앤트 그룹은 지난해 홍콩과 상 하이 증시에 동시 상장될 예정이 었으나 마윈이 도발적 어조로 정 부를 비판한 직후 상장이 전격 취소됐으며 알리바바 그룹은 반 독점, 개인정보 보호 등 여러 이 유를 앞세운 중국 당국의 압박을 받고 있다.
당국과 구조개편 합의
합병 논의에 3주새 3배 올라 뉴욕증시에서 전기차 관련주라 면 추측만으로도 가격이 폭등하 는 이상 과열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런 현상이 1990 년대 말 ‘닷컴버블’을 연상시킨 다며 우려의 시선을 보낸다고 월 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3 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업인수목적 회사(SPAC·스팩)인 처칠캐피 털Ⅳ(CCIV) 주가는 10달러를 살짝 웃돌다 지난 1월11일 전기 차 스타트업인 루시드모터스와 합병을 논의 중이라는 블룸버그 통신 보도가 나오자마자 15달러 로 50% 급등했다. 아직도 합병이 확정됐다는 소 식은 없지만, 이 회사 주가는 전 날 32달러를 돌파해 3주를 조금 넘는 기간에 220% 이상이라는 놀라운 상승률을 기록했다.
버진 그룹의 창업자인 리처드 브랜슨(70)도 베이조스처럼 우 주 사업에 관심을 가졌다. 그는 ‘버진 갤럭틱’을 설립해 우주여행 을 대중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우주 사업의 최선두는 테슬라 를 운영하면서 스페이스X를 설 립한 일론 머스크(49)라는 게 AFP의 설명이다. 스페이스X는 세계 최고의 민 간 로켓 발사 기업으로서 우주 정거장에 화물을 운반하기 위해 상업 위성을 발사한다. 지난해에 는 민간 기업 최초로 우주 정거 장에 유인 우주선을 발사했다.
앤트그룹 금융지주사로 전환
전기차 관련주 가격 폭등 이상 과열 제2 닷컴버블 우려 목소리
도널드 트럼프
루시드모터스
[루시드모터스 웹사이트 캡처]
앞서 지난해 12월 CCIV가 디 지털 위성방송 업체인 디렉TV 에 합병을 제안했다는 보도 때와 전혀 다른 시장 반응이다. 당시 CCIV 주가는 고작 0.6% 오르 는 데 그쳤다. 사실 스팩은 비상장 기업의 우 회 상장 경로로 활용되는 일종의 껍데기 회사에 불과하지만, 전기 차라는 요즘 증시의 최대 핫이슈 를 업고 비정상적인 급등세를 탄 모양새다. 마침 루시드모터스가 테슬라 의 대항마를 자처하는 유망 전기 차 회사라는 점이 최근 테슬라
폭등 현상을 경험한 투자자들을 더욱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사례처럼 합병이 공 식화하기도 전에 합병에 대한 기 대감만으로 스팩 주가가 폭등하 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WSJ이 지적했다. 스팩인사이더닷컴에 따르면 220% 이상 급등한 CCIV는 합 병 발표 전 역대 가장 많이 오른 스팩이 됐다. 만약 합병에 성공 하더라도 이후 비용 문제가 불거 진다는 점에서 스팩 주가가 이렇 게 점프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고 신문은 전했다.
알리바바 그룹의 창업자 마윈 (사진)이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중국의 핀테크 업체 앤트그룹이 중국 규제당국과 금융지주사 전 환을 골자로 한 구조개편에 합 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지난 3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 사안에 정통한 사람들의 말을 인용해 합의 사실 을 전하면서 이번 구조개편 계획 에 따라 앤트그룹은 제한적인 사 업 이관이 아니라 모든 사업을 금융지주사에 넘기게 될 것이라 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양측 합의에 대한 공식발표는 다음 주 시작되는 춘 절 연휴 전에 나올 수 있다고 덧 붙였다. 또 앤트가 지난해 좌절된 기업 공개(IPO)를 다시 추진하겠지 만 새로운 금융지주사로 상장을 시도해야 하는 만큼 시간이 얼마 나 걸릴지 불투명한 상태라고 설 명했다.
최고조건의 프라임론 주택.커머셜.FHA.VA.SBA 그외 다양한 프로그램
은행보다 더좋은 조건
972.802.2781
0
$
DOWN PROGRAM 최대 5% 다운페이 공짜 B
종합
2021년 2월 8일 월요일
종합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33
한인은행들 예금상품 정리해 수익 확보 단위 $1000
한인은행 2020년 수입 동향
지난해 수익 구조 분석 2019년 대비 11% 줄어
은행명
이자수입
이자 수입에 너무 의존
뱅크오브호프 한미은행 우리아메리카 PCB 신한아메리카 CBB 오픈 US메트로 제일IC 합계
599371 223866 75097 79761 63514 54504 53655 26166 30245 1206179
한인은행들은 코로나19 여파에 수익 확보를 위해 고비용 예금을 우선 정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남가주에 본점을 둔 한 인은행 9곳의 지난해 수입 구조를 분석한 결과, 이자 수입이 전년 대 비 11.2% 줄었다. 하지만 순이자 수입은 0.1% 늘어났다. <표 참 조> 이는 한인은행들이 이자 수입 감소 대응책으로 이자 지출 절감 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자 수입 및 지출 뱅크오브호프, 한미, 우리아메 리카, PCB(퍼시픽시티뱅크), 신한아메리카, CBB, 오픈뱅크, US메트로, 제일IC은행 등 9곳 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접수한 실적 보고서 분석에 따르 면, 지난해 이자 수입은 12억 618만 달러다. 2019년과 비교해 서 11.2% 줄었다. 코로나19 여
전년 대비 증감(%)
이자지출
-125 117234 -96 36361 -124 11639 -142 13571 -44 12252 -135 11711 -87 8292 57 4931 -123 6868 -112 222859
전년 대비 증감(%)
순이자 수입
-420 482137 -431 187505 -419 63458 -432 66190 -271 51262 -372 42793 -428 45363 -250 21235 -317 23377 -408 983320
전년 대비 증감(%)
비이자 수입
전년 대비 증감(%)
-01 39494 20 28009 -34 7546 -41 11739 32 4057 -35 9646 25 10693 169 6506 -44 8918 01 126608
-183 200 56 61 -104 -20 -58 218 -17 -26
비이자 지출 272897 116506 51252 40900 49921 32202 30894 15634 18833 629039
전년 대비 증감(%)
총수입
-20 638865 -17 251875 48 82643 -14 91500 -41 67571 -35 64150 -20 64348 83 32672 37 39163 -12 1332787
전년 대비 증감(%)
이자 수입 비율(%)
전년 대비 증감(%)
-129 -70 -110 -120 -48 -120 -82 86 -101 -105
938 889 909 872 940 850 834 801 772 905
04 -25 -14 -22 04 -15 -04 -22 -20 -08
자료:연방예금보험공사(FDIC
12 KoreaDaily.com
파와 정부의 대출 상환 유예 정 책 등이 주요 원인이다. 낮은 기 준 금리도 영향을 줬다. 변동 금 리 대출 포트폴리오가 많은 은행 은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대출 이자 수입도 동반 감소했다. 순이자 수입은 반대로 전년 대 비 0.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순이자 수입은 대출 등으로 올린 이자 수익에서 고객 예금 등에 지급한 이자 지출을 제외하고 남 은 차액을 가리킨다. 따라서 순 이자 수입 증가는 이자 수익이 늘었거나 이자 지출이 줄었거나 둘 다일 경우에 나타난다. 지난
해 은행들의 이자 지출 규모는 2019년의 59% 수준인 2억2286 만 달러였다. 이자 수입 감소를 만회할 정도로 이자 지출을 대폭 줄였다는 걸 보여준다. 은행 입 장에서 비용인 고금리 예금 상품 을 정리하는 방법으로 이자 수입 감소를 보전한 것이다. 한인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까지 높은 이자의 머 니마켓, CD(양도성예금증서) 등의 예금 상품이 많았다”며 “코 로나19에 따른 대출 부진과 기준 금리 인하에 따라 이자 비용 절 감 방안을 강구한 것”이라고 설
명했다. 비이자 수입 및 지출 여기에다 한인은행들의 주 수입 원인 SBA 융자 매각 수익 및 수 수료가 줄어들면서 비이자 수입 역시 축소됐다. 2020년도 한인 은행들이 벌어들인 비이자 수입 은 1억2661만 달러였다. 이는 전 년도보다 2.6% 적다. 연방중소 기업청(SBA)이 최근 발표한 ‘ 2020~21 회계연도’ 1분기(2020 년 10월 1일~12월 31일) 실적 역 시 건수로는 반토막, 액수로는 30%나 대폭 축소됐다. 비이자 지출은 전년 대비 1.2% 감소에
그쳤다. 한인 금융권에 의하면, 2020 년 3월~5월까지 정부의 중기 지 원책인 급여보호 프로그램 (PPP) 집행으로 인해서 SBA융 자를 많이 하지 못한 게 컸다. 지 난해 정부의 PPP 가이드라인이 갈팡질팡한 데다 PPP 신청이 쇄 도하면서 한인은행들이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한편, 한인은행 들의 수익 구조는 여전히 이자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다. 한인 금융권 관계자들은 장기적인 수 익 다변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 진성철 기자 적했다. 2021년 2월 8일 월요일
62세 이상 재산세 납부 연기 가능
마스크 착용에 지친 연인을 위한 밸런타인스데이 선물 신청 접수 마감 10일까지
너만의 향기를 기억할께 니치향수 조 말론 마스크로 상한 피부 천연성분 마스크 팩이 해결 핫딜 밸런타인스데이 선물 특별 프로모션 진행
울타리 USA의 완도 수산물 판촉전에 선보인 제품들
지난해 3월 전세계적으로 팬데믹 다니치향수는 일반 향수보다 완도산 전복과 미역 맛보세요 이 휩쓴 이후 첫 밸런타인스데이 거의 3-5배 가량 가격이 비싸며 가 다음주로 다가왔다 코로나 19설맞이 영향으로 각종 모임과 파티 등 완도 수산물 판촉전 이 금지되고 심지어 연인들끼리 14일까지 울타리 몰 매장 등 의 데이트도 현격하게 줄어 화상 통화나 비대면 접촉의 새로운 온 라인 최대 만남으로 시 민족 명절사랑을 설맞이키우는 ‘완도 수 대가 돼버렸다 산물 판촉전’이 밸런타인스데이 오는 14일까지 는 연인들에게는 매우 특별한 날 울타리USA 오프라인 매장과 이다 서로의 온라인 몰에서 사랑을 열린다. 정성 가득 한이번 선물로 주고 받으며 심쿵한 우 마 판촉전에는 완도군의 음을 나누던 다시마전복수산, 장미빛 그 광경을 흥 과 수 수출기업 연 머지않아 볼 수 있을까? 일식품, 세계로수산 등 3곳이 참 상상만 해도 가슴 설레는 일이 여해 냉동전복, 건미역, 김, 곱창 다 미역귀, 마스크 착용에 김, 다시마,지친 모둠연인을 해초 위한 소개할 특별한예정이다. 선물을 이번 밸런타 등을 인스데이에는 선물해 보자 팬데믹 이후 세계 화장품 업계 는 심각한 타격에 직면했다 하 지만 향수 만큼은 고공행진을 거 듭하고 있다 이유는 바로 니치 향수 트렌드 때문이다 니치향 수는 대중적인 흔한 향이 아니라 독특한 천연 향료나 희귀 성분등 고급 원료로 만든 향수를 일컫는
자연스럽고 독특한 향으로 자신 만의 개성을 연출할“코로나 수 있다는 완도군 관계자는 팬 장점이 있어 남녀강화에 모두에게 사랑 데믹으로 면역력 탁월한 을 받고 있다 럭셔리 프리미엄 맥반석을 품은 완도 수산물을 찾 향수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강한 는 해외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 것도 한“지난해에는 몫 했다 코로나 위기 다”며 니치향수의 대명사는 조 울 말 에도 총 35만 달러의 상품을 론이다 통해 에스터로더 화장품 판 그 타리몰을 미국 전역에서 룹 소속의 브랜드로 매했다”고 밝혔다. 런던의 피부 관리실을 운영하던 조등 말론의 이 완도군은 냉동전복 21개 품 름을 따서 탄생한 니치 향수 브 목을 울타리USA를 통해 판매 랜드다 해 왔다. 이번 행사는 울타리 런던에서 고급 주택가에 중 가 USA(wooltariusa.com)와 고 싶다면 조 미시USA에서 말론 매장을 찾아 앙일보 핫딜, 동 라 할 정도로 상류층이 애용하 시에 진행된다. 는 향수로 알려져 있다 은은하 게 퍼지는 자연스러운 향이 특징 이며 나만의 향기를 만드는데 그만이다 라는 리뷰로 인해 인 기만큼 가격도 비싼 편이다 바질 앤 네롤리는 우디한 베 이스에 흙과 풀 냄새가 섞여 있는 듯한 청량한 향이 일품이다 얼 그레이 앤 큐컴버는 상큼하고 청
면 최소 20만 달러(집값의 40%) 의 에퀴티가 있어야 PTP를 신청 소득 연 4만5000불 이하 할 수 있다는 의미다. 역모기지 도 있으면 안 된다. 시니어와 장애인 대상 재산세 납 연기 신청서 접수 기간은 2020 부 연기 신청 마감이 이틀 앞으 년 10월 1일부터 2021년 2월 10 로 다가왔다. 일까지다. 처리 기간이 접수된 LA카운티 재산세산정국은 소 우편 날짜 기준으로 6~8주 정도 득 기준에 부합한 시니어와 장애 걸리기 때문에 시간 계산을 잘해 인 주택소유주 대상의 재산세 납 야 벌금 부과를 면할 수 있다. 부 연기 프로그램(PTP) 신청 마 PTP는 주 정부가 재산세를 대 감일(10일)이 며칠 남지 않았다 신 내주고 추후에 원금과 이자를 며 서두르라고 조언했다.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세터데이 스킨 인텐시브 하이드레이션 마스크 조 말론 향수 PTP는 가주 감사국(State 무료가 아니며 받은 금액만큼 저 량함이 가득한 Office: 베르가못오이 향 당권도 인텐시브 하이드레이션 마스 Controllers SCO)이 설정된다. 연간 5%의 단 이 그윽하며 얼그레이의 향기가 크는 펩타이드와 단백질을 조합 관장하고 있다. 리가 적용되며 PTP 기금이 제한 은은하게 퍼진다 향긋한 한 있어 차바이오그룹의 독자성분과 수혜 대상은 62세 이상,홍차에 시각 돼 신청순으로 혜택을 받을 얼음을 띄우 듯한 느낌의 향수다 장애 또는 일반 장애인으로 해당 강력한 피부 보습 효과를 가진 현재 주핫딜에서는 밸런타인스 거주지(primary res 히알루론산이 탄탄한 피부 보습 주택이 데이 특별 할인가를 적용 정가 idence)여야 한다. 특히 소득 기 장벽을 만들어 주며 수박 추출물 142달러의 조 말론3만5500달러 향수를 129 을 첨가해 깊은 보습과 피부 디 준이 연 가구소득 달러에4만5000달러(2019년 판매한다 에서 기 톡스 작용이 뛰어나다또한 효 화장품상향조정됐다. 전문 쇼핑몰 세포라 준)미이하로 주택 모발효물 80%를 함유하며 피부 에서 베스트 인정받 를 맑고 생기있게 가꾸어 주며 가치에서 융자아이템으로 등을 제한 홈에퀴 은 마스크 팩도 기억에 남을 선 피붓결 및 각질 정돈 효과도 우 티가 최소 40%는 돼야 한다. 물이다 주택가격이 50만 달러라고 하 수하다 극강 보습이 이뤄지는 대한민국 대표 스템 셀 연구소 동안 건조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인 CHA 바이오그룹의 기술 알로에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산 로 탄생된 세터데이 스킨 인텐 뜻한 청량감이 유지된다 무엇 시브 하이드레이션 마스크는 보다도 수분을 샐 틈 없이 꽉 잡 보습피붓결 개선피부 안색 개 아주는 바이오 셀룰로오즈 원단 선각질 정돈피부 진정피부 이 피부에 밀착되어 수분과 영양 장벽 강화피부 탄력 강화 등 7 을 더욱 촘촘히 채워준다 가지 피부 고민을 말끔히 해결하 인텐시브 하이드레이션 마스 는 효과를 지녔다 크는 계절이 바뀌어 갑자기 건조
수 있다. 만약 1000달러의 재산 세를 주 정부가 대신 납부해줬다 면 원금에다 연간 50달러 또는 월 4.17달러의 이자가 붙는다. 즉, 1년 후라면 1050달러를 갚으 면 되는 것이고 한 달이라면 1004.17달러를 상환하면 된다. 이사, 매각, 타이틀 변경, 사망, 재융자, 역모기지 신청 등의 경 우엔 바로 갚아야 한다. PTP 신청서와 더 자세한 정보 는 웹사이트(https://www.sco. ca.gov/ardtax_prop_tax_ postponement.html), 이메일 해진 피부거칠고 건조해 메이 (postponement@sco.ca.gov), 크업이 안 받는 피부 간단한 케 문의하 전화(800-952-5661)로 진성철 어로 빠른 보습 효과를 얻고기자 싶 면 된다. 은 피부에서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지치고 칙칙한 피부 톤을 환하게 밝히는 톤 업 마스크 브 라이트닝 마스크는 월귤과 연 꽃 성분이 보습을 돕는 수분미백 케어 로 촉촉하고 환한 꽃 피부 를 만드는데 효과가 탁월하다 현재 국내에서는 5장이 들어 있는 1팩의 소비자 가격이 한화 로 3만2천인데 미주 론칭 기념으 로 핫딜에서는 5장의 1팩 인텐시 브 하이드레이션 마스크와 브라 이트닝 마스크를 각각 20달러에 미 전 지역 무료배송 서비스로 판매한다 문의: (213)784-4628 hotdealkoreadailycom
식당 배달 주문은 고구미가 책임집니다 GoGooMe
언제 어디서든 !
온라인 배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모건 스탠리는 2020년 $325 bil lion(한화 약 325조 원)인 미국 국내 온라인 배달 시장이 2025년 $470 billion(한화 약 470조 원) 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마트 폰으로 모든 생활이 가 능해지는 현실에서 소비자들은 온라인 배달의 편리함에 크게 환 호하고 있고 그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하지만 온라인 배달 시 장의 성장과 함께 소비자들은 가 격과 서비스 질에 대하여 고민
암아 고객 서비스가 제대로 이루 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이 늘어나 고 있다 음식을 주문하고 길게 는 2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받게 되는 경우도 많은 것이 실정이고 배달 회사에 연락해 문제를 해결 하기도 쉽지 않다 규모를 갖고 커져만 가는 미국 온라인 배달 시장에 한인 지역 (Local)을 중심으로 알차게 배 달 서비스를 시작하는 IT 기업 이 등장했다
에 부과되는 수수료를 최대한 낮 추었다 지역(Local) 기반인 고 구미(GoGooMe)는 천문학적 인 마케팅 비용으로 높은 수수료 를 부과할 수밖에 없는 미국 배달 업체들의 수수료보다 훨씬 낮게 수수료를 정했다 고구미(GoGooMe)는 소비 자에게 서비스 비용과 숨겨진 비 용을 부과하지 않는다 타사보 다 저렴한 음식 비용 + 합리적인 배달 비용만을 소비자에게 받음 으로 저렴하게 배달 음식을 제공 한다 (첫 오더의 경우 배달료 $
www.koreadailytx.com
씬 빠르게 음식을 받을 수 있다 주문이 고객 에게 최대한 빨리 배달되는 데 주력한다 또한 고구미(GoGooMe)는 자체 제작한 보온 보냉 가방을 통하여 국물이 주를 이루고 뜨거 운 음식이 많은 한국 음식을 따
문의나 질문은 세심한 답변으로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가한다 현재 고구미(GoGooMe)는 한인 식당들과 파트너십을 B 체결 하며 한인커뮤니티 온라인 배달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 가고 있다
한국경제 14 4
2021년 2월 8일 월요일
한국경제
인텔리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홈인스펙션
“ 가장 객관적이고 정확한 한인 인스펙터 ”
주택 / 콘도 인스펙션 타운하우스 인스펙션 상업용 건물 인스펙션
(오피스. 식당. 상가 등)
24시간내 디지털 인스펙션 리포트 제공 주말 인스펙션 가능 파운데이션 검사 TX 라이센스 인스펙터
New Construction 공학박사 최정훈 (TREC #23028)
(Phase. Final. Builder Warranty)
B
전면광고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로
치료하세요!
r
Unde
yle t S k Sin
이런 분께 권장합니다 1. 통풍이 있으신 분 2. 고지혈증이 있으신 분 3. 생욕이 올라오시는 분
4. 위산과다, 장이 약하신 분 5. 입덧이 심하신 산모 6. 변비나 설사가 있으신 분
7. 다리에 쥐가 자주 나시는 분 8. 혈액순환 장애가 있으신 분 9. 신장(콩팥)이 나쁘신 분 10.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으신 분
구형 알칼리 이온수기 보상판매 실시!!
B
5
김수헌
6
9
포커스 실전 공시의 세계
2021년 2월 6일 토요일
카카오페이지카카오M 합병은 자체 콘텐트 강화 시너지 포커스 실전 공시의 세계 9 카카오페이지카카오M 합병은 자체 콘텐트 강화 시너지
글로벌모니터 대표 한국경제
2021년 2월 6일 토요일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최근 카카오가 두 자회사 간 합병 김수헌 을 공시했습니다. 웹툰 및 대표 웹소설 글로벌모니터 플랫폼 업체 카카오페이지와 영 상(영화·드라마)제작 및 스타매니 최근 카카오가 두 자회사 간 합병 지먼트 업체 카카오M을 합친다 김수헌 을 공시했습니다. 웹툰 및 웹소설 글로벌모니터 대표 놀 는 내용이었습니다. 플랫폼증권가는 업체 카카오페이지와 영 상(영화·드라마)제작 랐습니다. 이 분야의 맞수 네이버 및 스타매니 지먼트플랫폼인 업체 카카오M을 합친다 가 세계 최대 웹소설 최근 카카오가 두 왓 자회사 간 합병 는 내용이었습니다. 증권가는 놀 김범수 의장 카카오 패드 인수를 발표한 지 딱 닷새 만 을 공시했습니다. 웹툰 및 웹소설 랐습니다. 이 분야의 맞수 네이버 플랫폼 영 에 카카오가 대형 합병업체 건을카카오페이지와 터뜨 카카오 주가 흐름 단위:원 가 세계 최대 웹소설 플랫폼인 왓 45만4000 상(영화·드라마)제작 및 스타매니 렸기 때문입니다. 카카오 김범수 의장 패드 인수를 발표한 지 딱 닷새 만 지먼트 업체 카카오M을 합친다 카카오는 네이버의 왓패드 에 카카오가 대형 인 합병 건을40만2000 터뜨 카카오 주가 흐름 단위:원 45만5000 는 내용이었습니다. 증권가는 놀 45만4000 렸기 때문입니다. 수에 대한 반격으로 합병을 결정 랐습니다. 이 분야의 맞수 네이버 카카오는 네이버의 왓패드 45만5000 35만인 했을까요? 닷새라는 간격으로 보플랫폼인 40만2000 가 세계 최대 웹소설 왓 수에 대한 반격으로 합병을 결정 2020년 12월 1일 2021.1.4 2.1 5일 카카오 김범수 의장 건대 그랬을 것 패드 같지는 않습니다. 인수를 발표한 지 딱 닷새 만 35만 했을까요? 닷새라는 간격으로 보 카카오가 합병 건을 터뜨 카카오페이지는에 올해 또는대형 내년 단위:원 카카오 주가 흐름2021.1.4 2.1 5일 건대 그랬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45만4000 2020년 12월 1일 렸기 때문입니다. 에 기업공개(IPO)를 할 예정입니 카카오페이지는 올해 또는 내년 카카오는 네이버의 왓패드 인 45만5000 40만2000 할증해 7조 카카오엔터 기업가치 다. 이에 앞서 기업가치를 올리기 할 예정입니 가 합병할 때 일반주주들이 합병 에 기업공개(IPO)를 수에 대한 반격으로 합병을 결정 이에 앞서 기업가치를 올리기 카카오엔터 기업가치 할증해 7조 가 합병할 일반주주들이 합병 위해 오랫동안 다. 합병을 검토해왔 비율에 문제를때제기하고 기관 투 글로벌보시장 강자로 부상 전망 35만 했을까요? 닷새라는 간격으로 위해 오랫동안 합병을 검토해왔 비율에 문제를 제기하고 기관 투 전망 자자들까지 을 것이라는 분석에 더 힘이 동조하자 2020년 부상 12월 1일 2021.1.4 2.1 5일 회사 측이 건대 그랬을 것 실립 같지는 않습니다. 글로벌 시장 강자로 을 것이라는 분석에 더 힘이 실립 자자들까지 동조하자 회사 측이 카카오페이지는 올해 또는 내년 플랫폼 ‘왓패드’ 인수 니다. 합병비율을 조정한 사례가 있습 네이버는 니다. 합병비율을 조정한 사례가 있습 기업공개(IPO)를 할 예정입니 네이버는 플랫폼‘왓패드’인수 니다. 기업 간 합병에 이야기를 좀 해 기업 간 합병 이야기를 좀해 니다. 증시선 판단,호재 탄탄한 카카오엔터 기업가치 할증해 7조 다. 이에 앞서 기업가치를 올리기호재 가 합병할 때 일반주주들이 합병 증시선 판단, 움직임 탄탄한 움직임 보겠습니다. 얼마 전 아시아나항 한국타이어그룹 보겠습니다. 얼마 전 아시아나항 한국타이어그룹지주회사인 지주회사인 위해 오랫동안 합병을 검토해왔 글로벌 시장 강자로 부상 전망 비율에 문제를 제기하고 기관 투 공의 저비용항공(LCC) 자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추진하고 있는 있는 공의 저비용항공(LCC) 자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추진하고 을 것이라는 분석에 더 힘이 실립합병 기업간 비율 싸고 종종 논란 자자들까지 동조하자 회사 측이 기업간 비율합병 싸고 종종 논란 인 에어부산이런 주주로부터 자회사 한국아트라스BX합병은 합병은 인 에어부산 주주로부터 질 이런 질 자회사 한국아트라스BX 니다. 합병비율을 조정한 사례가 있습 네이버는 플랫폼 ‘왓패드’ 인수 한국아트라스BX 주주, 소송 제기 받은 적이 있습니다. “대한 다툼으로 번질 전망입 한국아트라스BX 주주, 소송 제기 결국결국 문을 받은 적이문을 있습니다. “대한 법정법정 다툼으로 번질 전망입 기업 간 합병 이야기를 좀해 니다. 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작업 증시선 호재 판단, 탄탄한 움직임 니다. 한국아트라스BX 주주인 보겠습니다. 전 아시아나항 지주회사인 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얼마 작업 니다. 한국타이어그룹 한국아트라스BX 주주인 을 마치면 진에어(한진그룹 계열 밸류파트너스자산운용이 합병비 공의 저비용항공(LCC) 자회사 한국앤컴퍼니가 추진하고 있는 을 마치면 진에어(한진그룹 계열 합병할 것이 기업간 합병 비율 싸고 종종 논란밸류파트너스자산운용이 합병비 LCC)와 에어부산을 율이 부당하다며 임시주주총회 인 에어부산 주주로부터 이런 질 자회사 한국아트라스BX 합병은 LCC)와 에어부산을 합병할 것이에어부산 주 한국아트라스BX 주주, 소송 제기 율이개최 부당하다며 임시주주총회 라는 전망이 있는데, 정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 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대한 결국 법정 다툼으로 번질 전망입 주들은에어부산 어떻게 되는 때문입니다. 라는 전망이 있는데, 주건가요? ” 개최기했기 정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 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작업 니다. 한국아트라스BX 주주인 합병은 말 그대로 합 가치가 1만원, 합병되는 회사 B의 대주주가 사실상의 개인회사 주들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 두 회사를 기했기 때문입니다. 을 마치면 진에어(한진그룹 계열 밸류파트너스자산운용이 합병비 친다는 겁니다. 진에어가 에어부 주당 가치가 5000원으로 평가됐다 를 만들어 일감 몰아주기 등으로 합병은 말 그대로 두 회사를 합 가치가 1만원, 합병되는 회사 B의 대주주가 사실상의 개인회사 LCC)와 에어부산을 합병할 것이 율이 부당하다며 임시주주총회 산을 합병한다면 에어부산은 자 면 합병비율은 1대0.5가 됩니다. B 기업가치를 높인 후 주력 계열사 라는 전망이 있는데, 에어부산 주 개최 정지를 제 친다는 겁니다.산과 진에어가 에어부 주당 가치가 5000원으로 평가됐다 를 만들어 일감 요구하는 몰아주기소송을 등으로 부채를 진에어에 이전하고 사 주식 10주를 가진 갑 주주가 있 에 합병시키는 사례가 과거 있었 주들은 어떻게 되는 ” 기했기 때문입니다. 산을 합병한다면 에어부산은 자건가요? 면 합병비율은 1대0.5가 됩니다. 기업가치를 높인계열사에 후 주력 대한 계열사 소멸합니다. 에어부산 주주들은 다면 A사는 신주를 5주만B발행해 습니다. 주력 지 합병은 말 그대로 두 회사를 합 가치가 1만원, 합병되는 회사 B의 대주주가 사실상의 개인회사 산과 부채를 진에어에 이전하고 합병대가 사 주식 10주를 가진 갑 주주가 있만약에 사례가 과거활용하 있었 그 대신 진에어로부터 주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B 합병시키는 배력을 높이는 수단으로 친다는 겁니다. 진에어가 에어부 주당 가치가 5000원으로 평가됐다 를 만들어 일감 몰아주기 등으로 (소멸대가)를 받는데요,다면 현금이 사 신주를 주당가치가 2만원이라면 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일반주 소멸합니다. 에어부산 주주들은 A사는 5주만 발행해 합병 주력 계열사에 대한 지 산을 합병한다면 에어부산은 자 면 합병비율은 1대0.5가 됩니다.습니다. B 기업가치를 높인 후 주력 계열사 될 수도 있고 진에어 신주가 될된다는 수 비율은 1대2가 되어, 갑 주주는 A 주들은 합병비율에 상당히 민감 그 대신 진에어로부터 합병대가 주면 B 배력을 높이는 수단으로 활용하 산과 부채를 진에어에 이전하고 사 이야기입니다. 주식 10주를 가진만약 갑 주주가 있 에 합병시키는 사례가 과거 있었 도 있습니다. 국내 기업 간 합병에 사 신주를 20주 받습니다. 합니다. 소멸합니다.현금이 에어부산 주주들은 다면 A사는 신주를 5주만 습니다. 주력 계열사에 대한 지 (소멸대가)를 받는데요, 사 주당가치가 2만원이라면 합병발행해 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일반주 서는 대개 신주로 보상을 합니다. A사의 주주들은 될 수 있으면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 간 그 대신 진에어로부터 합병대가 주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만약 B 배력을 높이는 수단으로 활용하 될 수도 있고 진에어 신주가 될 수 주주들은 비율은 1대2가 되어, 갑 주주는 합병비율에 상당히 민감 결론적으로 에어부산 합병신주를 적게 발행해A 지분 주들은 희 합병에서 이런 논란이 발생할 가 (소멸대가)를 받는데요, 현금이 사 주당가치가 2만원이라면 합병 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일반주 도 있습니다. 국내 기업 간 합병에 사 신주를 20주 받습니다. 합니다. 진에어의 주주로 변신하는 셈입 석 효과를 감소시키고 싶어합니 능성은 없을까요? 두 회사의 대주 될 수도 있고 진에어 신주가 될 수 비율은 1대2가 되어, 갑 주주는 A 주들은 합병비율에 상당히 민감 니다. 다. 반대로 B사 보상(합 주는 카카오입니다. 카카오는 간 카 서는 대개 신주로 보상을 합니다. A사의 주주들은 될 주주들은 수 있으면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 도 있습니다. 국내 기업 간 합병에 사 신주를 20주 받습니다. 합니다. 기업 간 합병 공시가 나오면 종 병신주)을 최대한 많이 받고 싶어 카오페이지 지분 63.4%, 카카오 결론적으로 에어부산 적게 발행해 지분 합병에서 이런 논란이카카오M 발생할 가 서는 대개주주들은 신주로 보상을합병신주를 합니다. A사의 주주들은 될 수희있으면 카카오페이지와 간 종 논란이 크게 발생하는데, 심지 합니다. 이렇다 보니 주당 합병가 M 77.3%를 갖고 있습니다. 나머 진에어의 주주로 변신하는에어부산 셈입 주주들은 석 효과를합병신주를 감소시키고 없을까요? 두 회사의 대주 결론적으로 적게싶어합니 발행해 지분 능성은 희 합병에서 이런 논란이 발생할 가 어 합병 무산에 이르는 경우도 있 치가 부적절하게 평가됐다는 이 지 주주들은 모두 사모펀드 등 기 진에어의 주주로 변신하는 셈입 석 효과를 감소시키고 싶어합니 없을까요? 두 회사의 대주 니다. 다. 반대로 B사 주주들은 보상(합 주는능성은 카카오입니다. 카카오는 카 습니다. A사와 B사 간 합병 공시를 유로 한쪽 회사의 주주들이 강하 관 투자자이며 개인 소액주주들 다. 반대로많이 B사 주주들은 보상(합 주는 카카오입니다. 카카오는 카 기업 간 합병 니다. 공시가 나오면 종 병신주)을 최대한 받고 싶어 카오페이지 지분 63.4%, 카카오 열어보면 합병비율이라는 것이 있 게 문제 제기를 하는 일이 있습니 은 거의 없습니다. 합병비율은 1 기업 간 합병 공시가 나오면 종 병신주)을 최대한 많이 받고 싶어 카오페이지 지분 63.4%, 카카오 종 논란이 크게 습니다. 발생하는데, 심지 합니다. 이렇다 보니 주당 합병가 M 77.3%를 갖고 있습니다. 나머 합병하는 회사 A의 주당 다. 지난해 삼광글라스 계열 3사 대 1.31로, 카카오M 주주들은 1 종 논란이 크게 발생하는데, 심지 합니다. 이렇다 보니 주당 합병가 M 77.3%를 갖고 있습니다. 나머 어 합병 무산에 이르는 경우도 있 치가 부적절하게 평가됐다는 이 지 주주들은 모두 사모펀드 등 기 어 합병 무산에 이르는 경우도 있 치가 부적절하게 평가됐다는 이 지 주주들은 모두 사모펀드 등 기 습니다. A사와 B사 간 합병 유로 한쪽유로 회사의 강하 강하 관 투자자이며 개인 습니다. A사와공시를 B사 간 합병 공시를 한쪽주주들이 회사의 주주들이 관 투자자이며 개인소액주주들 소액주주들 열어보면 합병비율이라는 것이 있 게것이 문제 일이 있습니 은 거의 없습니다. 합병비율은 열어보면 합병비율이라는 있 제기를 게 문제하는 제기를 하는 일이 있습니 은 거의 없습니다. 합병비율은 11 <money> 습니다. 회사 A의 주당 다. 지난해 삼광글라스 계열 3사 대 1.31로, 카카오M주주들은 주주들은 11 습니다. 합병하는 회사합병하는 A의 주당 다. 지난해 삼광글라스 계열 3사 대 1.31로, 카카오M
네이버 이해진 창업자 35만1800
네이버 주가 흐름 네이버 이해진 창업자
36만2500
31만3400네이버 주가 흐름
35만1800
36만2500
27만5000 31만3400 2020년 12월 1일 27만5000 35만1800
2021.1.4 2.1 네이버 이해진 창업자
네이버 주가 2020년 12월 1일 흐름2021.1.4
5일
2.1[중앙포토연합뉴스] 5일
[중앙포토연합뉴스] 36만2500
31만3400 주당 카카오페이지 신주를 1.31주
효과 창출에 주력할 것입니다. 카 주당 카카오페이지카카오가 신주를 1.31주 주력할영상물 것입니다. 카 배정받습니다. 가장효과 많 창출에 카오TV도 유통에 적극 활 27만5000 배정받습니다. 카카오가 가장 많 카오TV도 영상물 유통에 적극 활 2020년 12월 1일 2021.1.4 2.1 전문가들은 5일 은 신주를 받기 때문에 합병회사 용될 것으로 예상합 은 신주를 받기 때문에 합병회사 용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합 (사명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니다.[중앙포토연합뉴스] 카카오톡 사용자 데이터를 (사명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니다. 카카오톡 사용자 데이터를 바꿀예정)에 예정)에 대한 카카오의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한 바꿀 대한 카카오의 지분 지분 분석해분석해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한 주당 카카오페이지 신주를 1.31주 효과 창출에 주력할 것입니다. 카 율은69%로 69%로 올라갈 것으로 다면 시장의 글로벌강자로 시장의 강자로 빠르 율은 올라갈 것으로 보입 보입 다면 글로벌 빠르 배정받습니다. 카카오가 가장 많 카오TV도 영상물 유통에 적극 활 니다. 게 부상할 있을 것이라는 니다. 게수 부상할 수 있을희망 것이라는 희망 은 신주를 받기 때문에 합병회사 용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합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시 도 있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대한니다. 시 카카오톡 도 있습니다. (사명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사용자 데이터를 장의 기대는 큽니다. 증권가 애 네이버가 인수하는 왓패드는 장의 기대는 큽니다. 증권가 애 네이버가 인수하는 바꿀 예정)에 대한 카카오의 지분 분석해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한 왓패드는 널리스트들은 국내 기업에 대해 월 사용자가 9000만 명입니다. 네 율은 69%로 올라갈 것으로 보입 대해 다면 글로벌 시장의 강자로 빠르 널리스트들은 국내 기업에 월 사용자가 9000만 명입니다. 네 일반적으로 유사 글로벌 기업 대 이버웹툰 월 이용자 7200만 명까 니다. 부상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일반적으로 유사 글로벌 기업게 대합하면 이버웹툰 월명에 이용자 7200만 명까 비 할인(다스카운트)을 적용하 지 1억6000만 이릅니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시 도 있습니다. 비편입니다. 할인(다스카운트)을 적용하 지 합하면 는 그런데 카카오엔 다. 왓패드가 보유한1억6000만 10억여 편의명에 이릅니 장의 기대는 큽니다. 증권가 애 네이버가 인수하는 왓패드는 터테인먼트에 대해서는 콘텐트다. 가운데 이미 1500여 편이10억여 편의 는 편입니다. 그런데오히려 카카오엔 왓패드가 보유한 널리스트들은 국내 기업에 대해 월 사용자가 9000만 명입니다. 네 20%~30%의 할증(프리미엄)을 영상물로 제작됐다고 합니다. 카 터테인먼트에 대해서는 오히려 콘텐트 가운데 이미 1500여 편이 일반적으로 유사 글로벌 기업 대 이버웹툰 월 이용자 7200만 명까 적용해 약 7조원 수준의 기업가치 카오는 이에 맞서기 위해 내년보 20%~30%의 할증(프리미엄)을 영상물로 제작됐다고 비 할인(다스카운트)을 적용하 지 합하면 1억6000만 명에 이릅니 합니다. 카 를 매겼습니다. 그 기대를 단적으 다는 올해 중으로 IPO를 진행해 는 편입니다. 그런데 카카오엔 다. 왓패드가 보유한 편의 적용해 약 7조원 수준의 기업가치 카오는 이에10억여 맞서기 위해 내년보 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공모자금 조기 확보에 주력할 수 터테인먼트에 대해서는 오히려 콘텐트 가운데 이미 1500여 편이 를 매겼습니다. 기대를규단적으 올해 중으로 IPO를 진행해 카카오가 연 매출그수천억원 도 있을다는 것 같습니다. 두 회사의 20%~30%의 할증(프리미엄)을 영상물로 제작됐다고 합니다. 카 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공모자금 조기 확보에 모의 자회사들을 합병하는 건 이 주가에는 이런 기대가 반영된 것 주력할 수 적용해 약 7조원 수준의 기업가치 카오는 이에 맞서기 위해 내년보 번이 처음이라고 글로벌 인지, 들어서도 탄탄한 움직 두 회사의 카카오가 연합니다. 매출 수천억원 규 올해 도 있을 것 같습니다. 를 매겼습니다. 그 기대를 단적으 다는 올해 중으로 IPO를 진행해 콘텐트 시장을 제대로합병하는 공략하기 건임을 있습니다. 모의 자회사들을 이 보이고 주가에는 이런주력할 기대가 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공모자금 조기 확보에 수 반영된 것 위해서는 이만한 덩치를 가져야 카카오가 연 매출 수천억원 도 있을인지, 것 같습니다. 두 회사의 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규 글로벌 올해 들어서도 탄탄한 움직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볼 수 있 모의 자회사들을 합병하는 건 이 주가에는 이런 기대가있습니다. 반영된 것 콘텐트 시장을 제대로 공략하기 임을 보이고 분석 전문 매체 글로 습니다. 외형을 키운다고 해서 기 김수헌 국제경제 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글로벌 인지, 올해 들어서도 탄탄한 움직 위해서는 이만한것은 덩치를 가져야 벌모니터 대표다. 중앙일보·이데일리 등 업가치가 올라가는 아닙니 콘텐트 시장을 제대로 공략하기 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 카카오페이지는 8500여 개의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볼 수에서 있 기자생활을 했다. 오랫동안 기업 위해서는 이만한 덩치를 가져야 (산업)과 자본시장을 취재한 경험에 회 매체 글로 웹툰 및 웹소설 지적재산권(IP) 분석 전문 습니다. 외형을 키운다고 해서 기 김수헌 국제경제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볼수있 지식을 더해 재무제표 분석이 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계·공시 벌모니터 대표다. 등 업가치가 올라가는 아닙니 김수헌 국제경제 분석 전문 중앙일보·이데일리 매체 글로 습니다. 외형을 키운다고 것은 해서 기 이런 IP에 기반한 드라마·영화 등 나 기업경영을 다룬 저술·강연 활동을 벌모니터에서 대표다. 중앙일보·이데일리 업가치가 올라가는 것은8500여 아닙니 개의 기자생활을 했다. 등 오랫동안 기업 다. 카카오페이지는 영상물 제작을 외부 업체에 맡겨 하고 있다. 1일3분1공시 하마터면 회 했다. 오랫동안취재한 기업 다. 카카오페이지는 8500여 개의 에서 기자생활을 (산업)과 웹툰 및 합병 웹소설 지적재산권(IP) 일할뻔자본시장을 했다 이것이 실전 경험에 회 왔습니다. 이후에는 자체 제 계를 모르고 (산업)과 자본시장을 취재한 경험에 회 웹툰 및 웹소설 지적재산권(IP) 계·공시 지식을 을비중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회계다 등의 저서가 있다. 더해 재무제표 분석이 작 크게 높이는 등 시너지 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계·공시 지식을 더해 재무제표 분석이 이런 IP에 기반한 드라마·영화 등 나 기업경영을 다룬 저술·강연 활동을 이런 IP에 기반한 드라마·영화 등 나 기업경영을 다룬 저술·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1일3분1공시 영상물제작을 제작을 업체에 하고 있다. 1일3분1공시 하마터면 회하마터면 회 영상물 외부외부 업체에 맡겨 맡겨 계를일할뻔 모르고 일할뻔 했다 왔습니다. 합병 이후에는 자체계를 제 모르고 했다 이것이 실전 이것이 실전 왔습니다. 합병 이후에는 자체 제 회계다 등의 저서가 있다. 작 크게 높이는 등 시너지 회계다 등의 저서가 있다. 작비중을 비중을 크게 높이는 등 시너지
세종도 못 막은‘뇌물’ 머니 어원엔‘재앙의 전조’의미 내포 콩글리시 인문학
영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방특 김우룡 뇌물은 동서양 막론 부패의 근원 산물을 갖다 바쳤다. 조선조에 지금처럼 무슨 인허 한국외대 명예교수(언론학) 20만원짜리 설 선물은 괜찮다고? <money> 가권이 있을 리 없다. 뇌물의 대가 <money> 는 관직이었다. 임란 후에는 공명 영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방특 콩글리시 인문학 조선조는 상납(上納)의 사회였다. 생활을 살피는 씨족사회였다. 임 첩(空名帖)까지 등장했다. 돈이나 산물을 갖다 바쳤다. 김우룡 영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방특 뇌물은 동서양 막론 부패의 근원 콩글리시 인문학 출세는 오로지 출사(出仕)를 의 용한 등이 쓴 뇌물의 역사는 이 곡식을 받고 백지 벼슬임명장에다 조선조에 지금처럼 무슨 인허 한국외대 명예교수(언론학) 산물을 갖다적어 바쳤다. 김우룡 미했다. 미관말직이라도뇌물은 맡으면동서양 런 공동체 구조가 ‘상납과 이름을 주었다. 돈만 있으면 20만원짜리 설 선물은 괜찮다고? 막론기능과 부패의 근원 가권이 있을 리 없다. 뇌물의 대가 생계 걱정은 덜게 된다. 화폐가 제 증여 경제’를 사회적으로 용인했 누구나 양반이 됐다. 무슨 “로마는 뇌 조선조에 지금처럼 인허 한국외대 명예교수(언론학) 는 관직이었다. 임란 후에는 공명 20만원짜리 설 선물은 괜찮다고? 대로 통용되지 않고 시장경제가 고 뇌물과 선물의 구분이 아주 가권이 모 물의 제국,리 조선은 뇌물의 천하”라 있을 없다. 뇌물의 대가 조선조는 상납(上納)의 사회였다. 생활을 살피는 씨족사회였다. 임 첩(空名帖)까지 등장했다. 돈이나 확립되지 못한 시대에 물자공급 호했다고 진단한다. 는 말이 그래서 나왔나 보다. 임란벼슬임명장에다 후에는 공명 출세는 오로지 출사(出仕)를 의 용한 등이 쓴 뇌물의 역사는 는 이 관직이었다. 곡식을 받고 백지 이 원활할 리 없었다. 세종 때 이야기다. 제주목사 이 설을 앞두고 정부는 농축수산 미했다. 미관말직이라도 맡으면 살피는 런 공동체 기능과 구조가임 ‘상납과 이름을 적어 주었다. 돈만돈이나 있으면 조선조는 상납(上納)의 사회였다. 생활을 씨족사회였다. 첩(空名帖)까지 등장했다. 벼슬아치에게는 여기저기서 쌀 흥문의 뇌물 사건이 터졌다. 제주 물 선물 상한액을 10만원에서 20 걱정은 덜게 된다. 화폐가 제 증여 경제’를 사회적으로 누구나 됐다. “로마는 뇌 출세는 오로지 생계 출사(出仕)를 의 들어온다. 용한 등이 쓴 뇌물의 역사는 이용인했 곡식을 받고양반이 백지 벼슬임명장에다 이나 면사포 등 상납이 특산물인 과일·육포·생선포·말장 만원으로 높였다. 정부 설명으론 대로 통용되지 않고 시장경제가 고 뇌물과 선물의 구분이 아주 모 물의 제국, 조선은 뇌물의 천하”라 미했다. 미관말직이라도 맡으면 런 공동체 기능과 구조가 ‘상납과 이름을 적어 주었다. 돈만 있으면 각종 반찬거리, 약제, 과일, 종이 식 등을 의정부 요로에 보낸 것이 공직자가 ‘원활한 직무수행 또는 확립되지 못한 시대에 물자공급 호했다고 진단한다. 는 말이 그래서 나왔나 보다. 등 된다. 생필품에다 긴요한 자 발각됐다. “음식물이나 사소한 누구나 물 사교·의례’ 받을 수 뇌 있 생계 걱정은 덜게 화폐가 제 물품이 증여 경제’를 사회적으로 용인했 양반이목적으로 됐다. “로마는 이 원활할 리 없었다. 세종 때 이야기다. 제주목사 이 설을 앞두고 정부는 농축수산 동으로 조달된다. 당시 종이는 벽 건을 받는 것은 예전부터 처벌하 는 선물가액이 20만원이다. 원활 대로 통용되지 벼슬아치에게는 않고 시장경제가 고 뇌물과 선물의뇌물 구분이 아주 모 제주 물의물 제국, 뇌물의 천하”라 여기저기서 쌀 흥문의 사건이 터졌다. 선물조선은 상한액을 10만원에서 20 지나 장판으로 쓰였고, 찬거리 중 지 않기로 했으니 이번에도 처벌 한 직무수행과 20만원짜리 굴비 확립되지 못한 이나 시대에 물자공급 호했다고 진단한다. 는 말이 그래서 나왔나 보다. 면사포 등 상납이 들어온다. 특산물인 과일·육포·생선포·말장 만원으로 높였다. 정부 설명으론 에는 젓갈이 최고였다. 그 뒤 담배 은 하지 않겠다. 그러나 이번 건은 고기 과일이 무슨 관계가 있다는 각종 반찬거리, 약제, 과일, 종이때식 등을 의정부 요로에 보낸 공직자가 ‘원활한 직무수행 또는 이 원활할 리 없었다. 세종 이야기다. 제주목사 이 것이 설을 앞두고 정부는 농축수산 와 인삼이 인기였는데 고가인 데 지나쳤다. 이제 엄히 방지책을 세 건지? 생산자를 돕는다는 게 명 등 생필품에다 긴요한 자 발각됐다. 사소한 물 물 사교·의례’ 목적으로 받을 수 20 있 벼슬아치에게는 여기저기서 쌀 물품이 흥문의 사건이“음식물이나 터졌다. 제주 상한액을 다 운반이 쉽고 현금화에 매우 편뇌물 우겠으니 경들은 그리 알라.” 세 선물 분이나 핵심은 이10만원에서 선물을 누가 보 동으로 조달된다. 당시 종이는 벽 건을 받는 것은 예전부터 처벌하 는 선물가액이 20만원이다. 원활 이나 면사포 등 리했기 상납이때문이다. 들어온다. 특산물인 종 과일·육포·생선포·말장 만원으로 높였다. 역시 조선의 ‘스폰형 뇌물’(보 내고 누가 받는가정부 하는설명으론 점이다. 수 지나 장판으로 쓰였고, 찬거리 중 지 않기로 했으니 이번에도 처벌 한 직무수행과 20만원짜리 굴비 상납품은 혼자서 먹지 않고 집 험 성격의 장기 지원)을 어쩌지 못 혜자들은 액수 높인 바로 그또는 공무 각종 반찬거리,에는 약제, 과일, 종이 식 등을 의정부 요로에 보낸 것이 공직자가 ‘원활한 직무수행 젓갈이 최고였다. 그 뒤 담배 은 하지 않겠다. 그러나 이번 건은 고기 과일이 무슨 관계가 있다는 안 친족 간에 분배됐다. 조선시대 했다. 지방수령들의 윗전물상납은 원과 국회의원들이다. 등 생필품에다 긴요한 물품이 자 고가인 발각됐다. “음식물이나 사교·의례’ 목적으로 받을 수 와 인삼이 인기였는데 데 지나쳤다. 이제 사소한 엄히 방지책을 세 건지? 생산자를 돕는다는 게있 명 는 관원이 되면 일가친척 모두의 일상이 돼 있었다. 자리 보존 또는 김영란법은 공직자의 식사접대 다 운반이 쉽고 현금화에 매우 받는 편 우겠으니 경들은 그리 알라.” 는 세 선물가액이 분이나 핵심은 이 선물을 누가 보 동으로 조달된다. 당시 종이는 벽 건을 것은 예전부터 처벌하 20만원이다. 원활 B 리했기 때문이다. 역시 조선의 ‘스폰형 뇌물’(보 내고 누가 받는가 하는 점이다. 수 지나 장판으로 쓰였고, 찬거리 중 지 않기로종 했으니 이번에도 처벌 한 직무수행과 20만원짜리 굴비 상납품은 혼자서 먹지 않고 집 험 성격의 장기 지원)을 어쩌지 못 혜자들은 액수 높인 바로 그 공무 에는 젓갈이 최고였다. 그 뒤 담배 은 하지 않겠다. 그러나 이번 건은 고기 과일이 무슨 관계가 있다는 안 친족 간에 분배됐다. 조선시대 했다. 지방수령들의 윗전 상납은 원과 국회의원들이다. 와 인삼이 인기였는데 고가인 데 지나쳤다. 이제 엄히 방지책을 세 건지? 생산자를 돕는다는 게 명 는 관원이 되면 일가친척 모두의 일상이 돼 있었다. 자리 보존 또는 김영란법은 공직자의 식사접대 다 운반이 쉽고 현금화에 B 매우 편 우겠으니 경들은 그리 알라.” 세 분이나 핵심은 이 선물을 누가 보
세종도 못 막은 ‘뇌물’ 어원엔‘재앙의 ‘재앙의 전조’ 의미 내포 세종도 못 막은 ‘뇌물’ 머머 니니어원엔 전조’ 의미 내포
리했기 때문이다. 상납품은 혼자서 먹지 않고 집 안 친족 간에 분배됐다. 조선시대 는 관원이 되면 일가친척 모두의 B
종 역시 조선의 ‘스폰형 뇌물’(보 험 성격의 장기 지원)을 어쩌지 못 했다. 지방수령들의 윗전 상납은 일상이 돼 있었다. 자리 보존 또는
내고 누가 받는가 하는 점이다. 수 혜자들은 액수 높인 바로 그 공무 원과 국회의원들이다. 김영란법은 공직자의 식사접대
[AP=연합뉴스]
는 3만원, 선물은 5만원으로 못박 역사는 오래됐다. 검사에겐 스 고 있다. 그럼에도 농축수산물은 폰서가, 기자에겐 향응과 특혜 10만원까지 예외로 허용하고, 또 (junkets and favors), 공무원들 [AP=연합뉴스] 명절이라고 20만원까지 된다니 에겐 떡값이 관행이었다. 과거 뇌 이법은 오히려 뇌물을 제도화한 물근절을 위해 범법자를 화형 는 3만원, 선물은 5만원으로 못박 역사는 오래됐다. 검사에겐 스 게 아닌가? 이런 나라가 지구상에 (火刑)에 처하도록 한 적도 있으 [AP=연합뉴스] 고 있다. 그럼에도 농축수산물은 폰서가, 기자에겐 향응과 특혜 없다. 지금쯤 TV 뉴스에 단골로 나 ‘돈에는 법이 없다’고 한다. 돈 10만원까지 예외로 허용하고, 또 (junkets and favors), 공무원들 등장하는 광경이 하나 있다. 여의 (money)은 라틴어 monere에서 명절이라고 20만원까지 된다니 에겐 떡값이 관행이었다. 과거 뇌 는의원회관 3만원, 선물은 역사는 오래됐다. 스 도 앞에는 5만원으로 산더미처럼 못박 나왔는데 모네레에는 불길한 검사에겐 예 이법은 오히려 뇌물을 제도화한 물근절을 위해 범법자를 화형 고 있다. 그럼에도 폰서가, 기자에겐 향응과 특혜 선물꾸러미들이 쌓여 농축수산물은 있고 보좌 감, 재앙의 전조라는 의미도 내포 게 아닌가? 이런 나라가 지구상에 (火刑)에 처하도록 한 적도 있으 진들이 모두 나와 이를 분류하느 부정한 돈은 부 공무원들 10만원까지 예외로 허용하고,돼또있다.(junkets and재앙을 favors), 없다. 지금쯤 TV 뉴스에 단골로 나 ‘돈에는 법이 없다’고 한다. 돈 라 부산스런 모습이다. 른다. 뇌물은 악이고 부패이기 때 명절이라고 된다니 에겐라틴어 떡값이 관행이었다. 과거 뇌 등장하는 광경이20만원까지 하나 있다. 여의 (money)은 monere에서 동서양 을 막론하고 뇌물의 문이다. 도 의원회관 앞에는 산더미처럼 나왔는데 모네레에는 불길한 예 이법은 오히려 뇌물을 제도화한 물근절을 위해 범법자를 화형 B 선물꾸러미들이 쌓여 있고 보좌 감, 재앙의 전조라는 의미도 내포 게 아닌가? 이런 나라가 지구상에 (火刑)에 처하도록 한 적도 있으 진들이 모두 나와 이를 분류하느 돼 있다. 부정한 돈은 재앙을 부 없다. 지금쯤 TV 뉴스에 단골로 나 ‘돈에는 법이 없다’고 한다. 돈 라 부산스런 모습이다. 른다. 뇌물은 악이고 부패이기 때 등장하는 광경이 하나 있다. 여의 (money)은 라틴어 monere에서 동서양 을 막론하고 뇌물의 문이다. 도 의원회관 앞에는 산더미처럼 나왔는데 모네레에는 불길한 예 B
선물꾸러미들이 쌓여 있고 보좌 진들이 모두 나와 이를 분류하느 라 부산스런 모습이다. 동서양 을 막론하고 뇌물의
감, 재앙의 전조라는 의미도 내포 돼 있다. 부정한 돈은 재앙을 부 른다. 뇌물은 악이고 부패이기 때 문이다. B B
전면광고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INEX 태풍, 우박으로 인한 지붕 피해 보험 처리 고객이 꿈꾸는 행복한 집 & 미래의 건축 !! 최선을 다해
성실히 공사해 드립니다.
건축 & 인테리어 지붕수리
헤일 데미지
워터 데미지
화재 데미지
비즈니스 셋업 커머셜 / 주택 인테리어 공사 리모델링 공사
헤일 데미지 워터 데미지 화재 데미지 보험 처리
보험 처리
무료 견적제공 B
7
8
전면광고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B
곽영해 972.816.5614
비데 정수기 공기청정기 버블클렌저
i n s s a
I N T E R V I E W
나는 카피하는 사람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만드는 사람 Detour Doughnuts and Coffee 대표 Jinny Cho
Doctor Kim’s Dental Clinic
여러분 가까이 참 좋은 치과가 있습니다
달라스
치과 전반치료 | 소아치과 | 치열교정 | 예방치과 | 미용치과 | 잇몸치료 | 보철치료 | 임플란트 원장 Dr. 김순기
각종보험/Chip 메디케어 받습니다! 972.243.0365/972.685.0157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석 박사 USC 치과대학 졸업
정형모 전문기자/중앙컬처&라이프스타일랩
2
hyung@joongang.co.kr
인터뷰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역병이 창궐해 전 세계를 뒤덮은 지 1년. 세상이 바뀌었고, 우리 의 삶은 달라졌다. 공포와 불안 과 고통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이 미증유의 사태를 어떻게 극복해 야 하는가. 우리 시대의 지성으 로 꼽히는 이어령(87) 전 문화부 장관에게 물었다.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목소리는 담담했지만 단단했다. -코로나19로 보낸 지난 1년은 우 리에게 무엇이었을까요.
“한국인들은 누구에게서도 어 디에서도 배우지 못한 것을 배우 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그것을 ‘코로나의 역설’이라 부르겠습니 다. 네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어 요. 우선 글로벌의 역설입니다. 전 세계가 촘촘하게 이어졌고 누 구나 어디로든 갈 수 있었죠. 그 런데 그 때문에 코로나19가 비행 기의 속도로 퍼졌습니다. 하나 의 질병이 동시에 전 세계에서 발 병한 것은 인류 역사상 처음입니 다. 그 결과 봉쇄가, 로컬화가 시 작됐죠. 두 번째는 선진화의 역 설입니다. 자유의 가치, 인권의 가치가 높은 나라일수록 피해가 더 컸죠. 그러다 보니 정부가 자 유나 인권을 제한하는 게 낫다는 주장이 등장하게 됐습니다. 우리 가 희구하는 것은 자유와 인권, 글로벌인데 결과적으로는 그것 을 추구하면 곤란해지는 세상이 된 것이죠.”
이어령 전 장관은 코로나19로 보낸 지난 1년을 성찰하며 “이제 상생·공생·공존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해 2월 촬영한 모습.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뒤집어지고 있군요. 세 번째는 무엇
이 일상이 돼버렸어요. 그래서 생 명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게 됐 다는 것이 가장 귀중한 교훈이겠 죠. 앞만 보고 달려오던 삶에서 잠시 멈춰 서서 나에게 이토록 소 중한 생명을 주신 부모와 그 부 모의 부모로 거슬러 올라가는 생 명의 원천적 의미에 대해 깊이 생 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 이지요. 그리고 또 그동안에는 가 고 싶은 곳을 가고 싶을 때 갔는 데, 그런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도 알게 됐습니다. 자 유와 생명은 같은 뜻입니다. 자유 를 잃으면 다 잃는 것이죠. 그래 서 생명의 가치는 곧 자유의 가치 입니다.”
입니까.
-일찍이 ‘생명이 자본’이라고 강
운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는 누가 걸렸다고 하면 쉽게 그를 욕하고 그가 속한 집단을 매도합 니다. 흔한 말로 갑질하는 것이죠. 그 런데 누군가에게 갑인 사람도 또 다른 누군가에겐 을이 되지 않나 요. 피해자가 가해자가 될 수 있 는 것 아닌가요. 그래서 ‘나 살고 너 죽자’(이기주의)나 ‘나 죽고 너 살자’(이타주의), ‘나 죽고 너 죽 자’(물귀신)가 아닌 ‘나 살고 너 살자’(상호주의)만이 코로나 시 국을 벗어날 수 있는 해답입니다. 인류는 포식에서 기생, 기생에서 상생의 ‘자리행 이타행(自利行 利他行)’의 단계로 발전해 가고 있는 것이지요.”
“호저의 딜레마입니다. 호저는 고슴도치처럼 몸에 뾰족한 가시 가 있습니다. 추우면 짐승들은 함 께 모여 온기를 나누는데, 호저는 찔리니까 서로 가까이하지 못합 니다. 혼자는 춥고, 모이면 아프고. 인간도 마찬가지죠. 혼자 있고 싶 어하지만, 외로우니까 또 같이 있 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보편화 되면 서 억지로 혼자 있게 된 사람은 더욱 외로워지고, 억지로 같이 있 게 된 사람들은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됐습니다.”
조했던 말씀이 코로나 시국에서 역
-이제 마스크는 삶의 일부가 돼
-여태껏 세상을 지탱해온 논리가
글로벌·선진화·디지털화의 역설
선진국일수록 빨리 퍼져 큰 피해 거리두기 탓‘호저의 딜레마’도 러시안룰렛 같은 일상 생활
생명의 가치는 곧 자유의 가치 ‘나 살고 너 살자’만이 해답 상대적으로 피해 적은 한국
상생 원리 알아 마스크 열심히 써 남 위해 흘리는‘눈물 한 방울’덕
설적으로 힘을 얻게 되었네요.
버렸죠. 마스크 없이는 어디도 갈 수 없게 됐으니 말입니다.
-우울증이 심해지는 ‘코로나 블루’,
“코로나는 언젠가는 갑니다. 이 수난의 기간을 어떻게 보내는 가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흥하는 국가와 쇠하는 국가가 갈 리게 됩니다. 경주에서도 코너워크 할 때 순 위가 바뀌죠. 우리를 포함한 모 든 국가는 산업화, 정보화에 이 어 코로나라는 코너를 돌고 있습 니다. 지금까지는 직진 코스를 달 렸기에 레이스에 큰 차이가 없었 죠. 이 코너를 돌고 나면 이제 생 명화의 시대가 펼쳐집니다. 생명 이 가장 중요한 테제가 되는 세상 입니다. 앞으로 반생명적인 것들 은 절대 발을 붙일 수가 없어요.”
홧병이 생기는 ‘코로나 레드’로 인해
-‘생명화 시대’의 특징은 어떤 건
가정불화와 이혼도 늘고 있다죠. 마
가요.
지막 네 번째는 또 어떤 건가요.
“생명은 서로 같이 사는 것입 니다. 상생하고 공생하고 공존하 지요. 인간이 동굴에 살 때부터 박쥐와 같이 살았다는 사실은 전 염병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연 구하는 데 있어 흥미로운 테마입 니다. 사실 바이러스도 인간과 공 생해 왔어요. 그런데 어떤 문제 가 생겨서 인간에게 달려든 것이 죠.”
물음표가 씨앗, 느낌표가 꽃인 인생
“디지털의 역설입니다. 디지 털을 만능으로 알던 사람들은 ‘아, 디지털만 있으면 안 되겠구 나’ 하는 것을 알게 됐지요. 온라 인 수업만 하면서 학교에 못 가게 되니 오히려 선생님의 지도, 친 구들과의 만남이 소중하다는 것 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디지털은 ‘접속’하는 것이고 아날로그는 ‘접촉’하는 것인데, 이 둘은 같이 가야 하거든요. 이것이 바로 제 가 오래전부터 주장해온 ‘디지로 그’입니다.” -이 네 가지 역설을 통해 우리가 깨달은 혹은 깨달아야 할 것은 무엇 입니까.
“아무리 강력한 군대가 있어도 코로나를 이길 수 있나요. TV 속 보를 통해 죽음을 매일 매일 실 감하는 가운데 ‘오늘은 안 걸렸 구나’하고 안도하는, 러시안룰렛 B
-‘같이 산다’는 말이 왠지 짠하게 느껴지는데요.
“마스크를 예로 들 어 볼까요. 마스크는 내가 걸리지 않기 위 한 것이기도 하지만 남에게 옮기지 않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 다. 언제든 피해를 볼 수도, 줄 수도 있기 때문이 죠. 여기서 자유로
쉽거든요.” -최근 출간된 회고 인터뷰집 이 어령, 80년 생각도 한마디로 요약 하면 ‘스스로 생각하라’인데요.
“먼저 말해둘 것은, 그 책을 위 해 기자와 인터뷰를 하면서도 내 자랑하는 책이 되어서는 안 된다 고 누누이 말했어요. 남이 자기 자랑하는 글을 누가 읽겠어. 다만 ‘나와 똑같이 생기고 똑같이 생각 하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 나밖에 없는 내 생각을 내 머리로 풀어내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 그것들이 합쳐져 창조적인 집단 지성이 생 겨난다’는 것을 보여 달라는 것이 었지요. 누구나 ‘온리 원’의 천재 로 타고 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 게 하는 인물 탐구론으로 접근해 달라고요.” -그게 어떤 삶이었습니까.
“자, 마스크를 꼭 정부가 쓰라 고 하니까 쓰는 걸까요. 벌금을 때리니까 쓰는 걸까요. 정부를 위 해 방역하는 게 아닙니다. 법이 그러니까 쓰는 게 아니라, 너의 아픔이 나의 아픔이고 너의 행복 이 나의 행복인 것을 알기 때문에 쓰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른바 ‘K 방역 성공’의 본질입니다.”
“물음표와 느낌표 사이를 쉴 새 없이 오간 게 내 인생이에요. 물음표가 씨앗이라면 느낌표는 꽃이죠. 품었던 수수께끼가 풀 리는 순간의 그 희열은 무엇과 도 바꿀 수가 없어요. 가장 중요 한 것은 우선 호기심을 갖는 것, 그리고 왜 그런지 이유를 찾아내 는 것.”
-우리 국민들이 마스크를 열심히
-음력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습니
쓰긴 하죠.
다. ‘소의 해’를 맞는 느낌을 말씀해
“봉쇄하지 않고 개방했는데도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이유 는 한국인들이 이 상생의 원리를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즉 남을 위해 흘려주는 ‘눈물 한 방울’을 가졌다는 거죠. 한국인 의 이런 생명 사상은 위기가 왔을 때마다 발현합니다. 그런데 문제 가 있어요. 피니시를 잘 못 해.”
주시지요.
매 순간 마침표 찍어야 새 삶 가능 -그건 왜 그런가요.
“서구에서는 개인이 시시비비 를 묻고 따지는 계몽주의를 18세 기에 거쳤는데, 우리는 그런 경험 이 없어요. 즉 이성적으로 생각 하는 힘이 좀 모자랍니다. 그럼 지속력이 떨어 져요. 코 로나 사태 한 방 에 순식간에 구한 말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드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자 기 생각 이 없 으면 남 의 생 각에 휘둘리기
“이 기회에 밝혀둘 것이 있어 요. 지금 유튜브에는 내가 2007 년 1월 1일자 중앙일보에 쓴 소원 시 ‘날개’가 마치 지금 쓴 것처럼 나돌아 곤란한 인사를 받기도 하 고, 또 내가 쓰지 않은 시가 내 이 름으로 올라온 것들도 있어요. 모 두 남을 해치는 것이 아닌 덕담이 기에 일일이 찾아서 삭제할 수도 없지만, 조금은 난감하지요. 그런 가 하면 ‘소가 한 마리면 소원, 두 마리면 투우, 세 마리면 우하하’ 라는 유머를 적어 연하장을 보내 온 독자들도 있습니다. 코로나의 우울 속에서도 웃음 으로 새해를 맞이하려는 내 이웃 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웃음이 나 오기보다 마음이 울컥해지더라 고. 글 쓰는 사람은 한 줄 쓰고 마 침표를 찍어야 새 글을 쓸 수 있 습니다. 매 순간도 마침표 찍듯 매듭을 지어야 비로소 새 삶을 살 수 있 겠지요. 우리 모두 이 코로나 시 대를 큰 마침표 하나 찍어 보내 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 원합니다.” B C
한국문화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루브르 모나리자처럼, 반가사유상 전시실 마련"
조병규 "날 뜨겁게 만든 동력은 자격지심과 열등감"
A
A
C
A
A
3
4
식품칼럼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와 함께 하는 알아두면 유용한 식품 상식
활어 회 광어 안녕하세요! 2월 12일 ‘설날’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의 공휴일이 아 니긴 하지만 그래도 많은 고객들께서 ‘구정’을 기념하기 위해 조금 더 특 별한 상품들을 많이 구매하시곤 합니 다. 특히 이 시기에 인기가 있는 상품 은 ‘갈비’ ‘각종 횟감’ ‘배’ ‘각종 선 물 세트’ 등이 최고 인기 상품이 아닐 까 싶습니다. 오늘은 ‘횟감’의 1등 품 목 ‘제주 광어’에 대해서 알려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오늘 주제는 예전에 한 번 다 루었던 내용과 같은 주제인데요, 제가 약 2년 전의 칼럼에 ‘제주 광어’ 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너무도 인기가 높은 상품이어 서 같은 주제이긴 합니다만 조금 더 다른 관점으로 내용을 풀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활광어는 미국에 있는 한인마트에 서 이제는 흔히 볼 수 있는 상품이 되 었습니다. 사실 약 십여년 전만 해도 마트에서 그리 쉽게 볼 수 있는 상품 은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살아 있 는 상태의 물고기 즉 ‘활어’가 미국 까지 들어오기에 많은 시간이 걸리고 당시 통관도 ‘Live Fish’란 수입품을 그리 쉽게 통과시켜주지 않았으며, 혹 여나 통관이 빠르게 잘 이루어진 후 에도 폐사가 많이 나서 판매가 아주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시행 착오를 겪으며 경험과 기술이 발전하 고 현재는 90% 이상으로 생존율을 높 인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다 른 인기 있는 횟감용 생선들은 왜 살 아 있는 상태로 수출 또는 수입을 하 지 않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생선의 성격’에 있습니다. 오늘의 주제인 ‘광 어’는 생선 중에서도 아주 얌전한 생 선에 속합니다. 특히 아주 차가운 물 과 어두운 곳을 좋아하고 밀폐된 공 간에서도 약간의 동면을 취합니다. 반 대로 성격의 급한 ‘고등어’ ‘방어’ ‘
참치’ ‘도미’ 등 이런 생선류 등은 어 부 또는 양식장 등에서 잡은 후 난리 치다가 바로 죽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빨리 죽는 생선들을 횟감으로 먹는 방 법은 잡자 마자 피를 빼서 냉장 또는 급냉으로 유통이 이루어집니다. 제주 광어의 가격은 어떨까요? 요 새는 한 마리에 약 $60~80 정도가 됩 니다. 예전 5~6 년 전에 비해서 ‘제 주 광어’ 가격이 많이 오른 것은 사실 이며 간혹 뉴스에서 ‘제주도의 광어 가격이 엄청 싸진다는’ 소식도 나오 곤 하는데, 그 이유는 제주 광어의 1 등 수출국인 일본과의 정치적 이슈로 인해서 수출할 곳이 부족해서 발생하 는 일이 나오긴 합니다만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의 소비자 가격과는 또 별개 입니다. 왜냐하면 보통 수입품은 원물 가 + 운송비 + 통관비용인데 원물가 는 별차이 없으나 운송비와 통관비 각 종 수수료는 계속해서 오르기 때문입 니다. 특히 이렇게 특수한 ‘활어’ 같 은 경우 운송이 아주 빨라야 하며 다 른 수입품처럼 배를 이용하여 받을 수 없는 상품이기에 특히 운송 즉 항공비
용 부담이 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또 한 최근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 여 운송비 자체가 더 높아졌기에 부득 이하게 미국에서 판매하는 전체적인 활광어 가격이 기존보다 높아진 상태 입니다. 그리고 미국은 상당히 큰 나 라이고 각 State마다 운송료가 다르기 에 각 주(state)에 있는 매장마다 각각 다른 가격이 적용되게 되는 것입니다. 제주 광어는 추운 시기에 더 맛있습 니다. 산란철인 4월~6월을 지나고 살 을 본격적으로 찌우기 시작하여 10월 이후로부터 살이 제대로 올라온 시기 이기 때문입니다. 광어는 대략 - 대, 중, 소로 사이즈를 나눌 수 있으며 무게가 더 나갈수록 그 맛이 좋아집 니다. 특히 마리당 5LB가 넘는 것들 은 특급 대광어로 불리며 최고 품질 로 여기고 있습니다만 현재 미국에 서 그 정도 사이즈를 수입하고 있지 는 않습니다. 당연히 무게당 가격도 중급 보다는 훨씬 높습니다. 이러한 특급 대광어는 주로 고급 일식집이나 호텔 일식집 등 으로 들어갑니다. 저희가 마트에서 주
로 취급하는 광어는 특대형은 아니지 만 약 3lb~4lb 로 중형 사이즈에 속합 니다. 성인 3~4인이 충분히 드실 수 있는 양입니다. 혹시 마켓에 오셔서 광어를 구입 시에 돈을 조금 더 드려 서라도 사이즈가 큰 상품을 구입하시 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광어 구매 후에는 바로 드시는 것 보다는 냉장고에 잠시 보관했다가 드 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왜냐하면 숙성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 다. 보통 한국 손님들은 쫄깃한 맛을 즐기시는 데, 쫄깃 하면서도 광어 특 유의 비린 맛을 없애려면 적어도 1시 간 정도는 숙성 단계가 필요합니다. 최고로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숙성 시 간은 살아 있는 광어를 횟감으로 만 든 후 약 3시간 정도입니다. 질긴 맛 이 없어지고 고추냉이와도 가장 잘 어 울리는 맛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 니다. 이번 ‘설날’에는 여러가지 많은 특별 음식이 있겠지만 살이 오른 ‘광 어’ 한 마리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 Mart 이주용 차장
캐롤튼 H-mart 2분 거리
달라스 최상의 한인타운 Starting $18 / RSF 22,000 SF Triple Net Not Included
Term is Negotiable
2ND FLOOR
3RD FLOOR
4TH FLOOR
200-1,000 SF
1,000-4,000 SF
1,000-4,000 SF
Internet Included
C
2
교육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5
COVER STORY 2020 대입지원자프로파일
사립대 지원자 1명당 평균 56개 대학 지원 커먼앱 지원서 통계 분석 커먼어플리케이션(Common Application)은 900개 이상 의 대학이 사용하고 있는 가장 널리 알려진 지원서다. 리버럴 아츠 대학뿐만 아니라 종합대 학들과 일부 주립대에서도 사 용한다. 커먼앱이 최근 발표한 통계를 보면 대규모 종합 대학에 지원 한 학생 수는 급증했다. 반면 작 고 경쟁력이 낮은 대학들은 외 면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 보다 가족 중 처음 대학에 진학 하는 1세대 학생과 저소득층 학 생들의 지원율은 오히려 더 떨 어졌다. 커먼앱은 일부 대학들이 지원 서 마감일인 1월 1일과 1월 15 일을 연장해 이번 통계가 최종 숫자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저소득층 학생의 대학 지원에 대한관심이필요하다고봤다. 지원서10% 증가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22일 현재 전체 신청 건수는 전년도 보다 10% 증가한 558만3753건 에 달했다. 최소 1개 이상 원서 를 제출한 지원자는 98만9063 명으로 지난해보다 1% 늘었다. 지원자 1명당 평균 5.6개 대학 에지원한셈이다. 이러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1 세대 지원자와 수수료 면제자 신청자 수는 각각 3%와 2% 감 소했다”고 커먼앱 대표인 제니 리카드가 말했다. 코로나19 팬 데믹으로 시험공부도 제대로 못 하고 시험도 마음대로 치를 수
주요 사립대 조기전형 지원자 및 합격자 현황 대학명 MIT 노스이스턴 노터데임 다트머스 듀크 라이스 버지니아 보스턴 대학 보스턴 칼리지 브라운 앰허스트 에모리 예일 윌리엄스 칼리지 조지타운 조지아 텍 존스홉킨스 컬럼비아 콜게이트 펜실베이니아(유펜) 하버드
조기지원자(명) 15036 38000 7744 2664 5036 2635 2937 2942 1950 5540 857 1975 7939 715 8700 6132
합격자(명) 719 7500 1672 566 840 421 968 1285 800 885 214 614 837 235 957 2330 520 650 324 1194 747
6435 531 7962 10086
없었던 학생들을 위해 미국 대 학들이 도입한 대입시험 점수 항목 면제 조치가 도입되면서 일부 대학들은 지원서가 폭증했 지만, 이 현상이 전반적인 지원 자 증가로는 연결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리카드 대표는 “수수료 면제 신청자와 1세대 지원자들의 감 소는 하위 그룹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 감소와 학력 격차가 더 크게 벌어진다는 걸 의미한다” 며 이들 계층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덧붙였다. 종합대선호늘어나 이밖에 올해 통계를 통해 본 커 먼앱 지원자의 변화는 하향 지 원이다. 통계를 보면 재학생 규 모가 2만 명이 넘는 종합대학에 접수한지원서는전년대비16% 증가했다. 반면 재학생 1000명 미만의 리버럴아츠 등 소규모 캠퍼스를 갖춘 대학 지원서는 1 년 전보다 4% 감소했다. 무엇
합격률(%) 478% 1974% 2159% 2125% 1668% 1598% 3296% 4368% 4103% 1597% 2497% 3109% 1054% 3287% 1100% 3800% 1010% 6102% 1500% 741%
지원자는+1% 지원서는+10% 재정지원가능한 종합대선호
보다 합격률이 50% 이상인 대 학에 지원자가 몰렸다. 또 지원 자 1명당 신청한 대학 수도 늘 었다. 통계에 따르면 작년보다 지원자 1인당 지원한 대학 수는 지난해보다9% 늘어났다. 이런 변화는 지원자들이 합격 통보를 받을 수 있는 대학들을 찾아 지원했기 때문이라는 분석 이다. 과거의 경우 대입시험인 SAT와 ACT 점수를 토대로 지 원하고 합격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대다수 대 학이 대입점수 제출 항목을 면 제해 지원자들이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에 몰렸다고 볼 수 있
다. 외국유학생다시증가 캘리포니아주를 포함한 서남부 지역의 대학들이 가장 많은 성 장률을 보였다. 지난해보다 21. 3% 증가했다. 반면 중부 지역의 대학들은 가장 낮은 성장률(6.1%)을 보 였다. 이는 서남부 지역에 대형 종합대학들이 몰려 있는 이유도 있지만, 장학금 등 학생들이 지 원받을 수 있는 혜택이 큰 대학 을 찾아 지원했기 때문으로 대 입관계자들은분석했다. 대입 컨설팅 기관인 ‘앤롤맨 인텔리전스나우’의 로버트 마스 대표는 “코로나19로 재정 문제 를 고민하는 가정들이 학비나 생활비 등을 고려해 좀 더 혜택 을 받을 수 있는 재정이 탄탄한 대학을 선호하고 있다”며 “저소 득층 지원자들의 감소도 이같은 원인과무관치않다”고말했다. 중국 출신을 제외한 유학생들의 지원서도급상승했다. 통계는 중국 출신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18% 감소했지만 인 도(+28%), 캐나다(+22%), 파 키스탄(+37%), 영국(+23%), 브라질(+41%) 등 다른 나라 출 신의 유학생들은 눈에 띄는 성 장세를 보였다. 이는 정치적인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중국은 지난해 미국 유학을 가장 많이 보낸 국가였지만 트럼프 행정 부의 반중국 정책으로 유학생 규모는 하락세를 보여왔다. 특 히 미국 대학들도 중국 유학생 들의 입학을 줄이면서 미국으 로 유학하는 중국 학생 수는 줄 어들었다. 대학입학처카운슬링연합의 앤젤페레즈 대표는 “중국 유학 생 수 감소는 반이민 정책과 미
국과 중국 간의 긴장감이 고조 되면서 모두 예견한 상황”이라 고말했다. 올해대기자수도늘것 올해 합격률은 전반적으로 낮아 질 전망이다. 대입 전문지인 ‘인 사이드하이어에듀’는 올해 졸업 하는 고교생 수는 작년보다 1% 도 안 되는 규모가 늘어난 반면 전반적인 지원서 접수 규모는 10% 늘어난 것이 그 이유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팬데믹으로 시험공부도 제대로 못 하고 시 험도 마음대로 치를 수 없었던 학생들을 배려해 미국 대학들이 SAT 점수 제출 항목을 면제했 지만, 대입의 문은 더 좁아진 것 이다. 이 때문에 경쟁률이 높은 대 학들의 합격률을 예상하기도 쉽 지 않아졌다고 이 매체는 덧붙 였다. 한 예로 뉴욕주에 있는 명 문 리버럴아츠 칼리지인 콜게이 트의 경우 지난해보다 102% 증 가한 지원서가 접수됐다. 이 때 문에 콜게이트는 합격자 규모를 늘릴지고민하는상황이다. 대입 전문가들은 이처럼 예상 치 못한 지원자들이 몰리면서 대기자 명단도 길어질 것으로 봤다. 또한 예상보다 심사 기간 이 길어지면서 합격 통보도 늦 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실제 로 하버드와 예일 등 아이비리 그 대학들은 올해 정기전형 합 격자 발표를 4월 6일로 일주일 연기했다. 아이비리그 대학은 이 때문에 매년 5월 1일로 정해 졌던 대학 입학 결정일도 5월 3 장연화 기자 일로늦췄다.
하버드대 전경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빌립보서 4장 13절
휴스턴 늘푸른 교회 담임목사: 정찬수
www.katychrist.com
예배& 모임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사60:1)
1. 온전한 예배를 세우는 교회
시간
주일장년예배 8:30am(1부), 10:45am(2부) Children/Youth Service (주일) 10:45am 새누리한글학교 (토) 9:30am - 1:30pm 청년부 예배 (주일) 1:15pm 장년순모임 (주일) 12:00pm 새벽예배 (화~금) 6:00am, (토) 7:00am 수요예배 (수) 7:30pm(아이들을 위한 어와나)
3. 온전한 영향력을 세우는 교회 담임 이창한 목사 19407 Park Row #170 Houston TX77084 Tel. 832. 808. 3959 l greenchurch2@gmail.com
9560 Long Point Rd 새누리교회
담임: 궁인 목사 행정: 김항민 전도사 Youth: James Yang 전도사 Children: 이은영 전도사
t Long Poin
Rd
Oak Tree Dr
Dalecrest Dr
2. 온전한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
WWW.JBU.EDU
www.saenurichurch.org TEL : (713)722-0773 9560 Long Point Rd. Houston, TX 77055
C
6
라이프
2021년 2월 4일 목요일
라이프
21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전화문의
972-242-9200
972. 242. 9200
C
전면광고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1
10일 한정 2/5 - 2/15/2021 Premium BLACK LED MASK 50% OFF
$300 Value KAHUNA Premium LED MASK 전용 엠플, 세럼, 선블락 셋트 FREE
#2
하나뿐인 그대에게 !! 지구에서 하나뿐인 100% 근적외선 LED MASK ! 두근두근 발렌타인 Day Event! KAHUNA만 갖고 있는 4D-Alpha 기술의 SM 9300
OR
할리우드 연예인 넘버 1 선택의 완벽한 4D 기술의 KAPPA 구입시 NASA가 개발한 치료의 빛 Near Infrared Ray만 100% 탑재한 지구 유일의 KAHUNA Premium BLACK LED MASK 50% OFF
(갤러리아 마트 안) C
7
8
전면광고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