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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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 병력 철수 완료… 자유왕래한다 26일부터 유엔사령부 참여아래 비무장화 완료여부 검증
이번 주 주요기사 ...............................................................
PGM 4차대회 성공리에 치러
A3
...............................................................
필라음악인협회 가을정기연주회
A4
...............................................................
(위 왼쪽 사진) JSA를 대표하던 이 긴장된 풍경은 이제 과거의 추억으로 남게 된다. (아래 왼쪽 사진) 군 장병들이 JSA 초소에 있던 탄약을 옮기고 있다.
및 순찰과 관련한 사항은 쌍방이
군사분계선(MDL) 상에 설치됐다.
각자 규정하고 통보해야 한다.
MDL 기준으로 남측 자유의 집과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진행된
앞서 3자협의체는 지난 16일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
22일 두 차례 회의를 열고 JSA 지
장화가 25일 완료되고 26일부터
뢰제거와 상호 검증 등에 합의했으
군사분야 합의서는 JSA 지뢰제
북측 판문각이 마주 보고 있으며
이틀 동안 남·북·유엔사 3자협
며 25일까지 화기·초소를 철수하
거부터 상호검증까지 전체 기간을
그 사이에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
의체의 비무장화 검증작업이 이뤄
기로 했다. 이에 따라 JSA 내 북측
약 1개월로 설정하고 있어 JSA의
이 있다. 원래 이곳은 남북간 자유
진다.
초소 5곳과 우리측 초소 4곳은 철
비무장화가 실질적으로 이달 내 마
왕래가 가능했지만 1976년 8월 도
25일 중으로 JSA 내 화력장비
수된다. 대신 JSA 북측지역 '판문
무리되면 남북 및 외국인 관광객
끼만행 사건이 발생해 MDL을 기
철수가 완료됨에 따라 26일부터는
점다리' 끝점에 우리측 초소가 새
등 일반인들도 군사분계선(MDL)
준으로 남북이 분리됐다. 이후 자
남북 경비병들이 권총과 소총 등
로 마련된다. 또 판문점 진입로의
구분 없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
유왕래 및 상호 대화가 금지됐고
일체의 화기를 소지하지 않은채 근
남측 지역에는 북한 측 초소가 새
게 된다.
경비 초소들도 늘어나며 정전협정
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25일 화
로 설치된다. 남북의 경비병들은
자유왕래가 가능해지면 일반인
기 철수가 완료됨에 따라 이틑날
노란색 바탕에 파란색으로 '판문
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터는 경비병들이 총 없이 근무하
점 민사경찰'이라고 쓴 너비 15cm
남북 구역을 가리지 않고 JSA 내에
JSA 비무장화는 4.27 판문점 선
게 된다"며 "남북유엔사 3자협의
의 완장을 왼팔에 착용하게 근접해
서는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언 이후 군사당국 회담에서 북한이
체가 실제 비무장화가 이뤄졌는지
서 근무하게 된다. 경비근무는 양
JSA가 군사분계선이 없는 평화의
먼저 제의하고 우리 군 당국이 적
를 이틀동안 검증하게 된다"고 말
측이 각각 35명 이하의 비무장 인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극 수용함으로서 합의가 이뤄지게
했다.
원으로 하며 경비근무 인원의 교대
JSA는 1953년 정전협정과 함께
한국학교동중부협 한글날행사 성료
A6
..............................................................
건강정보박람회 11월 17일 열린다
A8
..............................................................
규정과 달리 중화기가 배치되는 등 군사적 긴장이 팽배해 왔다.
되었다.
16회 밀알의 밤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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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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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M 제4차 세계대회 성공리에 치러
제4년마다 개최되는 PGM (Professionals
서 사역 하고 계시는 귀한 PGM 선교사님들
령인 선교를 삶의 현장에서부터 선교사적
nation church, Antioch city church,타문화
for Global Missions)* 세계 전문인 선교대
과 KIMNET 소속 목회자 및 선교사 총 237
인 삶을 살아가는 것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전도)을 교육 받고 10월 14일 주일예배 성도
회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필라
명이 등록하여 참석하였다.
결단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PGM 국제대
들의 축복 가운데 8명이 수료하고, 25 Unit
안디옥교회 (호성기 담임목사)에서 열렸다.
대회 첫날인 11일 저녁 집회에는 한기
표인 호성기 목사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하
36명이 PGM 전문인선교사로 파송 받았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세계 전문인 선교
홍 (KIMMNET 이사장, LA 은혜한인교회
는 PGM의 제4차세계전문인선교대회를 통
*PGM은 1998년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대회는 ‘지역교회를 통한 전문인 선교사
담임) 목사가 ‘믿음의 계산법으로 사역하
해 PGM 선교사님들이 정체성을 회복하고,
한인 디아스포라를 깨워 지역교회를 중심
를 세우자’는 주제로 KIMNET (Kingdom
자’, 12일에는 임현수 (KIMMNET 공동회
힘든 사역으로부터 회복 되며, 새롭게 비전
으로,지역교회에서 훈련 받고 양육 받아 은
Inter-Mission Network)의 11차 열방을 품
장, 토론토 큰빛교회 원로) 목사가 ‘하나님
을 얻는 시간을 되기를 당부했다.
사를 전문적으로 개발, 우리의 삶의 현장에
는 선교전략 기도성회와 함께 개최 되었으
의 꿈’, 마지막13일에는 김용훈 (버지니아
또한 10월 10일 오전부터 10월 14일까
서 지역교회에 유익을 미치고 전세계에 복
며, C국, Ky국, E국, T국 등 보안지역을 비롯
열린문교회 담임) 목사가 ‘교회와 선교’
지는 40여명의 선교사 후보생들이 참여하
음을 전하기 위해 세워진 미국 연방/주정부
해 멕시코, 과테말라, 온두라스, 인도네시
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여 오전부터 PGM 핵심가치 및 선교현황 및
가 인정하는 초교파 비영리 선교단체이며
아, 태국, 네팔, 일본, 한국, 영국 웨일즈, 케
매 저녁집회에는 400명 이상의 목회자,
전략, 성경에서의 평신도, 전문인 리더십 등
현재 30개국에 156 Unit 274명의 선교사를
냐, 크로아티아, 북미주 등 전세계 30개국에
선교사, 성도들이 참석, 주님이 주신 지상명
에 관한 다양한 토론과 강의, 현장실습 (All
파송하였다. (www.pgmusa.org).
drShin_17Ad_OnlyLansdale_kw_102317.pdf
1
10/23/17
8:2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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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필라델피아 음악인협회 가을 정기연주회 “유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아름다운 가을밤 선율 수놓을 것”
지난 34년간 필라델피아 한
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는 현
문성악인들, 24명의 음악애호가
돕는다. 신은미 회장은 “좀처럼
인동포들과 함께 해온 필라델피
재 유펜대학 심포니 오케스트라
가 함께 피아노와 오르간 반주로
보기 힘든 좋은 음악회인만큼 필
아 음악인협회는 오는 10월 27
지휘자겸 음악감독인 토마스 홍
하모니를 이룬다. 특별히 이화여
라 한인 동포분들이 많이 오셔서
일 토요일 저녁 7시30분 영생 장
(Thomas Hong)과 필라델피아 출
대 성악과 출신인 SYKA 부회장(
함께 큰 감동을 나누기를 원한다
로교회에서 유펜 심포니 오케스
신으로 실력있는 전문 연주자들
Vice President, Society of Young
”고 당부했다.
트라 120여명과 출연진을 포함
이 주옥과 같은 곡들을 준비하였
Korean Americans) 소프라노 안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해 160여명이 제 34회 가을 정기
다. 합창에는 박혜란 지휘자와 전
지현은 음악회를 위해 무대진행을
일시: 2018년 10월 27일 (토)
7:30PM 장소: 필라 영생 장로교회 706 Wetmer Rd. Horsham PA 19044 티켓: $25 당일 연주회장 구매 가능, First come first seat. 문의: 신은미 215 390 0259, 장 기백 267 939 9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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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2018년 572돌 한글날 기념 백일장
서재필기념재단은 아인슈타재미한국학 교 동중부지역협의회 (회장 이경애)는 한글
최학교의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함께한 의
선생은 “학생들의 글들을 통하여 순수한
미있는 행사였다.
동심과 꿈을 엿볼 수 있었다”며 “많은 학
미술부문에서는 올해에도 역시 나이에 따라 저학년은 그림그리기, 고학년은 한글
도 전했다.
창제 572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협의회 소속
대회에 앞서, 20여분 동안의 등록 시간
생들이 본인의 영웅으로 멀리 있는 위인보
한국학교 어린이들에게 한글날에 대한 의
에는 협의회에서 준비한 만화 ”드림킥스
다 가까이에 있는 한국학교 선생님, 부모님
디자인대회를 진행하였는데, 먼저 한글디
미를 되새기고, 한민족의 후손임과 한글의
“를 보여줌으로써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을 꼽으며 감사하는 모습이 감동으로 다가
자인 도안대회 심사위원을 맡은 남혜경 선
우수성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민족정
들의 긴장을 풀어주었다.
왔다”고 느낌을 전했다. 또한 “어린 학생
생 (빗방울 기독미술작가)은 “이 대회를 통
신을 길러주기 위하여 한글날 기념 그림 그
5학년부터 참가한 백일장 대회는 6개교
들이 한인으로서 미국 땅에 살아가면서 겪
하여 아이들이 한글을 이해하는 모습이 작
리기, 백일장, 한글디자인 대회를 재외동포
총 19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였는데, “나
게 되는 언어와 인종차별을 담담하게 글로
품으로 보여졌다”며 “80여명의 참가자
재단의 후원으로 개최하였다. 지난 6일 토
의 영웅, 미국 속의 한국인, 20년 후의 나에
풀어낸 점과 이 어려운 점들을 성숙하고 슬
들이 ‘평화통일, 태극기, 김치, 한복’이라
요일, 필라델피아 임마누엘교회에서 열린
게”라는 세 가지의 주제 중에서 한가지를
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아이들의 솔직하고
는 주제 중 하나를 골라 만든 작품들이 모두
이번 대회는 협의회 소속 13개 한국학교에
선택하여 한국학교에서 갈고 닦은 작문 솜
구체적인 경험담을 접하면서 다시 한번 한
훌륭하여 심사를 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았
서 25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각 부문별
씨를 심도있게 드러내었다. 심사를 맡은 이
국학교가 한인 사회에서 맡고 있는 중요한
다”고 고충을 토로하였다. 하지만, “탁월
시원(유펜교육 언어학 학자 및 한국어 강의)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는 생각
한 작품은 역시 눈에 띄었다”며 많은 아이
로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교사, 학부모 및 주
2018~2019년 엑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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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August SAT Perfect 1600
Sarah Huang (EA), Addison Liu (Unionville), Matthew Xu (Conestoga), Melissa Xu (Conestoga)
SAT over 1550
Kevin Wu (Conestoga), Joanna Zheng (Methacton), Richard Li (Conestoga), Melinda Xu (Conestoga), Angeline Ma (Conestoga), Tianbo Yang (Conestoga), Victoria Chung (Conestoga), Jerry Gui (Conestoga), Lucy Zhang (Great Valley), Jason Ren (Great Valley), Mariana Floody (Radnor), Sierra Lee (Quakertown), and more…
SAT over 1500
Daniel Chow (Haverford), Tara AlSaleem (Plymouth Whitemarsh), Connie Jiang (N. Penn), Tony Wang (Great Valley), Rowan Cabahug-Almonte (Malvern Prep), Frank Cao (Central High), John Li (Great Valley), Sara Yi (Lower Moreland), Kevin Kim (CB South), Tony Zhang (Conestoga), Clark Wang (Germantown Academy), Sandra An (Conestoga), Sanjana Sanghani (Conestoga), Karen Xu (Conestoga), and more…
Math 800 Perfect Score Tianshuo Yang (Conestoga), SeongChan Kim (Radnor), Hansen Yi (Conestoga), Harisankar Radhakrishna (Conestoga), Thomas Kang (N.
Penn), Tony Zhang (Conestoga), Kevin Kim (CB South), Tony Wang (Great Valley), Jason Ren (Great Valley), Lucy Zhang (Great Valley), Jerry Gui (Conestoga), Victoria Chung (Conestoga), Angeline Ma (Conestoga), Angeline Ma (Conestoga), Melinda Xu (Conestoga), Kevin Wu (Conestoga), Joanna Zheng (Methacton), Richard Li (Conestoga), Sarah Huang (EA), Addison Liu (Unionville), Matthew Xu (Conestoga), Melissa Xu (Conestoga), and more…
English 800 Perfect Score Sarah Huang (EA), Addison Liu (Unionville), Matthew Xu (Conestoga), Melissa Xu (Conestoga), and more…
로컬뉴스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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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
장 그림 그리기, 한글디자인 대회 성료
들이 공모전에 참가해서 귀한 열정을 쏟아
임마누엘 한국학교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
글도안 부문에서는 델라웨어 그레이스 한
은상 : 송수아 (남부 뉴저지 통합 한국학교)
줌에 감사하다는 인사말도 잊지 않았다.
심메뉴(볶음밥, 치킨 너겟, 샐러드, 사과 등)
국학교의 김채경 학생이 대상을 차지하였
동상 : 참여한 모든 학생
로 긴장된 대회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가질
다. 한편, 백일장 부문과 한글도안 부문 대상
수 있었다.
수상자에게는 총영사상까지 수여되었다.
● 그림 그리기
가장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그림그리기 대회는 오은주 교수(Moore College)가 제시 한 네가지 주제 ‘우리나라 꽃 무궁화, 한국,
점심 식사를 마치고 세종대왕 관련 영상
무엇보다 여느해와 달리, 참여한 모든 학생
대상 : 임룬희 (남부 뉴저지 통합 한국학교)
우리 가족, 자연 사랑’중에 한가지를 선택
을 잠시 상영한 후에, 이경애 신임회장의 환
들이 최소 동상을 받게 되어 다같이 winner
금상 : 이수인 (안디옥 한국학교)
하여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자신만의 그림솜
영사 및 장병기 한인회장의 축사와 함께 시
가 되는 큰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은상 : 윤요셉 (안디옥 한국학교)
씨를 뽐내었다. 어린 학생들이지만, 주어진
작된 시상식은 김정숙 부회장의 사회로 진
주제에 걸맞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그림
행되었다. 백일장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들이 많아 심사하는 데 역시 많은 고민이 있 었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참여한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은
대회별 입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동상 : 참여한 모든 학생
심영서 학생과 그림 그리기에서 대상을 받
● 백일장
● 한글도안
은 임룬희 학생 모두 남부 뉴저지 통합 한국
대상 : 심영서 (남부 뉴저지 통합 한국학교)
대상:김채경(델라웨어그레이스한국학교)
학교 출신으로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한
금상 : 신지은 (남부 뉴저지 통합 한국학교)
금상 : 신효린 (남부 뉴저지 통합 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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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필라노인국 건강정보박람회 한인 시니어 대상 건강정보 박람회 11월 17일(토)…필라노인국(PCA) 주최 번 박람회는 오전 9시 30분-오후
기관과 법률봉사단체가 나와 궁금
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55세 이상
한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자세한
연령을 주 대상으로 하지만 일반
혜택정보를 제공한다.
동포들도 참석할 수 있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PCA 윤 승영 코디네이터와 완다미첼 커뮤
이날 행사 참석자들에게는 아침
인노인회 김정용 회장과 서재필기
과 점심, 교통편이 모두 제공된다.
념재단 최정수 회장, 오로라홈케
교통편은 필라인근 지역 노인아파
어&호스피스 황샤론 원장(필라한
트에서 출발해 행사장까지 온 뒤
인회 노인분과 위원장), 펜아시안
행사가 끝나면 다시 각 노인아파
노인복지원 등 공동 준비위원들과
트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됐다.
함께 모임을 갖고 행사 전반에 걸
이날 행사에는 밴드 연주와 흥겨
친 내용들을 설명하고 점검했다.
운 라인댄스, 복권추첨 등 여흥시
회가 5개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필라노인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간도 따로 마련돼 있다. 참석을 원하는 동포들은 준비위 원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및 프로그램, 시니어 말동무 프로
준비위원 김정용 필라노인회
그램, 치매 조기증상과 대처방안,
장 610-755-5031 / 최정수 서재
관절및 통증관리 의료정보, 노인
필재단회장 215-224-2000 / 최
건강학등이 그 주제이다.
임자 펜아시안복지원 대표 215-
한인어르신을 위한 건강및 서
중학교(Grover Washington Jr.
비스 정보 박람회가 오는 11월
Middle School, 201 E. Olney Ave.
(Philadelphia Corporation for
또 재택 및 시설, 기관, 각종 정보
17일(토) 그로버워싱턴주니어
Philadelphia)에서 열린다.
Aging, 이하 PCA)가 주최하는 이
테이블이 설치돼 시니어관련 정부
노 인 국
행된다.
니티디렉터는 지난 25일 필라한
이날 행사는 시니어관련 설명
필 라 델 피 아
또 간병인, 시니어 데이케어 서 비스, 보험 내용 설명 등이 함께 진
572-1234 / 샤론 황 오로라 홈케 어 원장 215-833-1559
로컬뉴스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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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회 밀알의 밤 성황리에 마쳐
밀알선교단에서 매년 가을 주최하는 동
이어 올라온 필라밀알 수화찬양팀은 "우리
이 그렇게 지난지도 모른 채 웃고 울며 강연
회 호성기 목사님과 찬양, 헌금을 도운 성도
포 최대의 이벤트 “제 16회 밀알의 밤”이
가 의지하는 주의 사랑"이라는 경쾌한 리듬
에 집중하였다.
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설교가 아닌 강연을
20일(토) 오후 7시. 안디옥 교회(담임:호성
과 가사의 곡으로 수화찬양을 하였다.
공연 후에도 김창옥 교수는 모여온 동포
통해 각박한 이민동포들이 잠시나마 시름
기 목사)에서 “소통”이라는 주제로 막을
그 후 이번 밀알의 밤 메인게스트인 김창
들과 일일이 사진을 찍는 매너를 보여 주었
을 잊고 파안대소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
올렸다. 이 날 행사에는 600여명의 동포들
옥 교수가 무대에 올라 강연을 가졌다. 달변
다. 밀알의 밤에 참석한 동포들은 "영상에서
꼈다. 밀알의 밤을 위해 물질과 기도로 후원
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민우 목사가
가로 유명한 김창옥 교수는 능숙한 언변으
만 듣던 강연을 직접 들으니 감회가 새로웠
해 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
이끄는 안디옥연합찬양팀의 찬양 인도가
로 청중들을 끌고 가며 소소한 가정이야기
고 강연을 통해 다시 한번 우리 부부, 가정의
다"고 말했다.
행사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로부터 부부, 자녀관계, 폭 넓는 대인관계까
소통을 돌아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차형원 밀알이사장의 개회기도가 있은
지 2시간 30분에 이르는 시간동안 거침 없
긍정적인 소감을 전해왔다.
후 오프닝으로 토요사랑의 교실 아동들이
는 강연을 하였다. 각종 유머와 성대모사까
밀알선교단 단장 이재철 목사는 "귀한 교
아름다움 선율의 핸드벨 연주를 선보였고,
지 동원된 김 교수의 강연에 동포들은 시간
회를 밀알의 밤 장소로 제공해 준 안디옥교
밀알선교단은 장애인 선교 단체이지만 이에 국한하지 않고 전 동포들이 참석할 수 있는 행사를 열어 동포들이 응집할 수 있는 귀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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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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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이민자 미국 향해 다시 행진 질병·두려움 등으로 캐러밴 감소세…오늘 40㎞ 이동 예정 미국 정착을 희망하는 중
일자리를 얻고 정착하는 것을 목
미 출신 이민자 행렬(캐러
표로 한다.이번 캐러밴은 지난 12
밴·Caravan)이 25일 미국 국경
일 160명 규모로 온두라스 북부 산
을 향한 여정을 이어갔다.
페드로술라 시를 출발했다. 온두
캐러밴이 이날 동이 트기 전에
라스의 살인율은 인구 10만 명당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 주 마파스
43명으로 전시 상태가 아닌 국가
테펙을 출발했다고 엑셀시오르 등
로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이날 온
현지언론이 전했다. 행렬의 길이
두라스인 250명이 참여하는 2차
는 1.6㎞에 달했다.
캐러밴이 멕시코 국경을 향해 과 테말라시티를 출발했다고 EFE 통
캐러밴 대부분은 밤사이 4만5
신은 전했다.
천 명이 거주하는 마파스페텍의
한편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
중앙 광장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
라 대통령은 전날 캐러밴의 배후
데 노숙했다. 종교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은 이
에 베네수엘라로부터 지원받은 온
민자들에게 이동식 간이 텐트와
두라스의 좌파단체들이 있을 가능
의약품, 젖병, 옷 등을 제공하고 샤
한 것으로 추산된다. 멕시코 정부
부와 달리 캐러밴에 일체의 지원
이 높은 온두라스를 비롯해 과테
성이 있다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
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는 전날 기준으로 약 3천630명으
을 하지 않고 있다.
말라, 엘살바도르 등 중미 국가에
통령의 주장에 강하게 반발했다.
캐러밴은 이날 도로를 따라 40
서 폭력과 마약범죄, 가난, 부패 등
펜스 부통령은 구체적인 증거를
지금까지 1천700명이 캐러밴
㎞ 떨어진 피히히아판으로 이동할
을 피해 고국을 떠나 도보나 차량
제시하진 않았다.
에서 이탈해 멕시코 당국에 망명
계획이다.캐러밴은 멕시코에 진
으로 미국을 향해 이동하는 이민 자 행렬을 가리킨다.
캐러밴은 지난 19일 과테말라 국경을 넘어 멕시코에 진입한 뒤 한때 7천여 명으로 늘었다.
로 집계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질병,
을 신청했다. 수백 명은 버스로 안
입한 후 150㎞가량 북진했다. 최
두려움, 경찰의 단속 등으로 캐러
전하게 고국까지 송환해주겠다는
단 거리 미국 국경까지는 아직 1천
밴 규모가 줄어드는 추세다.
멕시코 정부의 제안을 수용하기도
600㎞ 넘게 남아 있다.
현재 4천∼5천 명 선으로 감소
했다. 멕시코 연방정부는 자치정
캐러밴은 세계에서 가장 살인율
마두로 대통령은 국영 TV에 출 연, "펜스 대통령은 미친 극단주의
최근 수년 사이 해마다 반 정기
자"라며 "미국은 자신들에게 무슨
적으로 결성된 캐러밴은 멕시코나
일이 일어나면 매번 나와 베네수
미국에서 난민 지위를 인정받아
엘라 탓을 한다"고 비판했다.
Dr. Bernard Dishler
환자의 밝은 미소를 위해 아름다운치과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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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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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52호 2018년 10월 26일
“비용 절약 위해 혼자 식사합니다” 직장인 점심시간 혼밥족·도시락족·더치페이족 늘어 한인타운 회사에 다니는 한인여성 이모
할 것이 많아 스트레스 받기 때문에 어쩔수
씨는 매일 점심을 도시락으로 해결한다. 업
없이 혼밥을 한다는 것. 그러나 혼밥이 편해
무 특성상 40~50대 여직원이 많다보니 점
자발적으로 즐기는 이들도 있다.
심 시간에 도시락을 가지고 출근하는 직원
‘도시락족’ 도 다시 뜨고 있다. 점심 도시
이 적지 않다. 점심시간이 되면 도시락을 챙
락은 매일 점심을 식당에서 해결해야만 하
겨온 직원들과 회사 라운지에 모여 앉아 저
는 직장인들의 가장 큰 고민을 해결할 수 있
마다 싸온 도시락을 펼쳐 놓고 식사를 함께
는데다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다시
하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한다. 이씨는“식사
직장인들 사이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무엇
를 같이 하는 재미도 있지만 점심 식사 후 함
보다 도시락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점심
께 회사 주변을 산책하거나 여유 시간을 활
비용을 줄일 수 있는데다 점심 시간을 적절
용할 수 있어 재미가 배가된다” 고 말했다.
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유다.
매년 상승하는‘식비’때문에 한인타운
어쩔 수 없이 직장동료와 식당에서 점심
직장인들의 점심시간 풍속도가 바뀌고 있
장인들 사이에서“맛 보다 가격 보고 식당을
한인 직장인들 사이에서 나타나기 시작했
을 해결해야 할 경우 크레딧카드로 점심값
다. 이씨의 사례처럼‘도시락족’ 이 있는가
정한다” 는 말이 회자될 정도다.
다.
을 나눠 지불하는‘카드 더치페이족’ 도생
하면, 식당에서 혼자 식사하는‘혼밥족’ ,무
미국인들도 점심값이 부담되기는 마찬가
혼밥족은 이미 하나의 점심 문화로 자리
겨났다. 서로 나눠 먹을 수 있는 메뉴를 골라
조건‘카드 더치페이족’ 도 덩달아 늘고 있
지다. 연방노동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2014
잡아 팁을 줘야 하는 식당에도 혼밥족을 위
식사를 한 후 점심값을 똑같이 나눠서 카드
다. 최근 한인타운 식당가의 점심 메뉴 가격
년 미국인 1명이 1년 동안 점심값으로 지불
한 별도 테이블을 운영할 정도다. 혼밥을 하
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은 대략 10달러 안팎 수준.
한 금액은 모두 2,787달러. 2015년 조사 때
게 되는 이유는 각자 나름의 사정들이 있다.
여러 음식을 맛보고 점심 비용도 함께 나
팁까지 더하면 1인당 15달러 정도 지불
는 미국인 1인당 3,008달러를 1년 점심값으
업무가 바빠서, 간단히 먹고 싶은데 다른 사
눠 부담함으로써 상사나 연장자 등 한사람
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2인 식사 비용으로
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렇다
람이랑 같이 먹으려면 시간을 정해야 되고,
이 점심값을 부담했던 관행에서 벗어나려는
30~40달러를 넘기가 일쑤다. 이 때문에 직
보니 점심값을 조금이라도 아끼려는 문화가
먹고 싶은 메뉴나 취향이 다를 경우 등 조율
실용적인 방법인 셈이다.
‘간쇠고기’ 식중독 확산중
차량에 바퀴 자물쇠 불체 이민자들 “불안”
이민자 소유 차량에 이민당국 소유로 보이는
입은 두 남성이 이 불체자 집을 찾아왔다 떠
바퀴 자물쇠가 채워진 채 발견돼 불법체류 이
난 뒤 거리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 바퀴에 자물
민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불체자 단속에 앞
쇠가 채워져 있었다. 이 차량 바퀴 자물쇠에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22개 주에서 간 쇠
제품은 애리조나 주 톨레슨의 식품가공업
서 이민당국이 이들 차량에 바퀴 자물쇠를 채
는 ICE 표식이 뚜렷하게 나타나 있었다. 하지
고기(ground beef)를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
체 ‘JBS’가 발원지로, 지난 7월26일부
우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 때문이다.
만, ICE측은 불체단속에 ICE는 어떤 종류의
인 환자가 늘고 있어 보건 당국이 주의령을
터 9월7일 사이 생산·포장돼 월마트·
샌디에고 NBC 방송은 23일 칼스배드 지역
차량 바퀴 자물쇠도 사용하지 않는다며, 이
내렸다.
샘스클럽·윈딕시 포함 전국의 크고 작은
에 거주하는 한 불체자 소유 차량이 연방 이민
자물쇠가 ICE를 사칭해 이민자들을 위협하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살모넬
유통업체에서 ‘시더 리버 팜스’(Cedar
세관단속국(ICE) 표식이 박힌 차량 바퀴 자
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라균에 오염된 간 쇠고기 섭취 후 식중독에
River Farms)·‘고메이 버거’(Gormet
물쇠가 채워 진 채 발견됐다며 ICE가 불체자
로렌 맥 ICE 대변인은 “사진으로 볼 때 바퀴
걸렸다고 보고한 사례가 한 달새 63건 더 추
Burger)·‘그래스 런 팜스’(Grass Run
단속에 차량 바퀴 자물쇠를 사용하는 것은 전
자물쇠는 ICE 사용하는 도구가 아니다”며
가되면서 피해자 수가 22개 주에서 총 120
Farms)·‘JBS 제네릭’(JBS Generic)·
례가 없는 일이라고 보도했다.
“국토안보부 산하 기관들은 차량바퀴 자물쇠
명으로 늘었다고 24일 발표했다.
‘쇼케이스’(Showcase) 등 다양한 상표를
NBC 방송에 따르면, 지난 22일 ICE 제복을
를 이민단속에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연방 농무부(USDA)에 따르면 문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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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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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이슈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몰라보게 날씬해진 최경주… 무슨일? 갑상선암 수술 받은 사실 뒤늦게 알려져 지난 6월 이후 필드에서 모습을 감췄던 PGA투어
때는 갑상선암 사실을 몰랐다. 다만 몸이 좋지 않아
‘코리안사단’의 맏형 최경주(48)가 몰라보게 날
휴식을 취하며 식단을 완전히 바꾸고 체중감량에 나
씬해져서 나타났다. 그동안 그는 갑상선암 진단을 받
섰다. 그런데 두 달이 지났을 무렵인 8월초 받은 건강
아 수술을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검진에서 갑상선 종양이 나타났다.
최경주는 25일부터 나흘간 경남 김해 정산 컨트리
최경주는 ”아프리카 우간다로 봉사 활동을 떠나
클럽(파72)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
기에 앞서 검사를 받았는데 우간다에서 검사 결과를
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
통보받았다. 처음에는 잠이 오질 않았다“고 밝혔
원)에 출전한다. 지난 6월 PGA투어 메모리얼 토너
다. 갑상선을 모두 제거하면 일상생활은 문제없어도
먼트 이후 필드를 떠났던 최경주의 실전 복귀전이다.
운동은 그만둬야 한다는 말도 들었다.
아직 몸 상태가 100%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다행히 수술결과 종양은 초기라서 일부만 떼어내
개최하는 대회에서 호스트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필
갑상선 기능은 유지하게 됐고 항암 치료도 필요 없어
드 복귀전으로 선택했다.
더 몸이 축나는 일도 없었다. 최경주는 ”단식과 감
최경주는 2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6
량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는 구상은 성공했다“고
월에 93㎏이던 몸무게가 지금은 80㎏을 살짝 밑돈다
자신 있게 말했다.3주 전부터 클럽을 잡았고 실제 라
“고 밝혔다. 갑상선암 수술의 여파로 체중이 13Kg
운드는 23일 연습 라운드가 처음이라는 최경주는 ”
이상 줄어든 것이다. 다행히 수술경과가 좋아 갑상
몸은 40%가량 만들어졌지만, 생각보다 샷이 잘 맞
선 2개 중 한 개만 제거하고 나머지 한 개는 살려놓았
아 나간다. 비거리도 6월보다 더 늘었더라“면서 ”
다고 한다. 최경주는 5~6개월 정도면 약을 안 먹어도
잘하면 컷 통과도 하겠더라“며 껄껄 웃었다.
정상적인 몸 상태로 돌아올 수 있다면서 ”오히려 수
최경주는 이번 대회를 마치면 내년 2월까지 몸만
술을 겪으면서 건강할 때 놓쳤던 일들을 돌아보는 계
들기와 샷 재건에 몰입할 계획이다. 2월에 샌디에고
기가 됐다“고 밝혔다.
에서 열리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이 PGA투어 복
최경주에 따르면 지난 6월 PGA투어를 중단했을
귀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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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이슈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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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3
뉴욕총영사관, 청년 ‘열정페이’ 강요 여전 외교부 폐지지침 불구, 무급인턴 채용 지속 뉴욕총영사관 2015,2017년 15명 무일푼 일시켜 유엔한국대표부는 119명에 보조업무
이와관련 뉴욕총영사관 관계자는 24일 오후 본보와의 통화에서 “무급인턴 채용
뉴욕총영사관과 유엔한국대표부가 한인
과 관련된 기록 파악이 제대로 안돼 답변이
청년들에게 ‘열정페이’를 강요하는 무급
어렵다”며 “정확히 파악되는 대로 해명
인턴을 여전히 채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하겠다”고 답변했다.
한국 외교부는 2015년 재외공관들의 열
뉴욕총영사관과 유엔한국대표부는 지난
정페이 논란을 겪은 뒤, 무급 인턴제를 없애
2013년1월~2015년 9월에도 각각 23명과
겠다는 지침을 내린 바 있다.
108명을 무급 인턴으로 채용해 무일푼으로
2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인영
일을 시킨 것으로 드러나면서 뉴욕의 한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확보한 외교부 자료
공관들이 앞장서 한인 젊은이의 열정을 빌
에 따르면 외교부가 지난 2015년 6월 ‘무
미로 한 저임금 노동, 이른바 ‘열정페이’
급인턴 운영금지 지침’을 내린 이후에도
를 강요하고 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
올해 5월까지 12곳의 재외공관에서 총 371
진 바 있다. 이인영 의원은 이에 대해 "재외공관 무급
명의 무급 인턴을 채용했다. 이 가운데 뉴욕총영사관은 2015년 2명,
인턴 문제는 감사원 등이 꾸준히 지적했던
2016년 6명, 2017년 7명 등 모두 15명의 인
이슈 임에도 불구하고, 외교부는 재외공관
턴들이 한 푼도 받지 못한 채 동포·정무·
의 인턴 채용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지 않았 다"고 지적하고 "외교부 방침을 무시하고
상무·재경 업무와 공공외교 업무를 지원
무급 인턴을 채용한 재외 공관에 대해 엄중
하는 일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유엔한국대표부는 2015년 39명, 2016 년 49명, 2017년 26명, 2018년 1~5월 5명 등 무려 119명에 달하는 청년들이 급여를
일체 못 받고 각 위원회에 투입돼 무급으로
유엔한국대표부가 외교부가 하달한 무급
한 문책이 필요하다. 또 같은 문제가 재발하
보조 업무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인턴제 폐지 방침을 무슨 이유로 무시한 것
지 않도록 모니터링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이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뉴욕총영사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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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이슈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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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SAT 1520점 이상 고득점자
SAT 800점/ ACT 36점
(1600 만점)
Results from sept 2017 -Mar 2018 No.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Name Aiden Yi Alex Wee Andrew Duan Andrew Feng Angie Kuang Ankit Patel Anya Aggarwal Billy Wang Daniel Han David Cai David Wang Dennis Azvolinsky Eesha Dave Ingrid Shu Jimmy Li Joshua Zhong Kevin Xiao Kimberly Hua Niaz Baharudeen Pushti Desai Rishab Ayyapath Sharon Chen Vinayak Shankar Preet Patel Karman Sandhu Karman Sandhu Sarthak Srivastava Alan Chen Allen Shen Amy Lo Aneesh Purohit Aravind Ganesan Bharadwaj Chintalapati Daniel Cheng Emily Chen Hamza Shaikh Julia Wu Neil Vakharia Nikita Reddy Pranav Chockalingnam Rithik Sudhini Ritvik Bhagawatula Sriram Srinivasan Zachary Zheng Rishab Ayyapath Jimmy Li Sharan Sivakumar Rishab Ayyapath Raj Sariaya Shir Goldfinger Shivank Joshi Palak Jain Andy Zhong Apurva Chanda Ryan Yan Ashley Liu Shina Park Neal Shah Hetvi Patwa Dion Peng Kruthik Ravishankar Dev H Patel Christina Yang Andrew Fan Mae Abdullah Maliha Tayeb Sahit Reddi Kyle Truong Vasista Votteti Daniel Wei Sahana Sundar Jaanvi Mehta Jason Wang Billy Chen Abdullah Mahmood Lea Kang Kevin Chen Jennifer Guo Jennifer Guo Eesha Thakur Astha Shah Alex W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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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ACT ENG ACT READ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WR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ENG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MATH SAT READ SAT MATH SAT WR SAT 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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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Sept 2017 - Mar 2018
Name Ingrid Shu Kevin Xiao Pushti Desai Anya Aggarwal David Wang Sharon Chen Rithik Sudhini Jennifer Guo Sriram Srinivasan Astha Shah Pushti Desai Sarthak Srivastava Rhea Jayaswal Jaanvi Mehta Anya Aggarwal Anjali Akula Jimmy Li Shivank Joshi Shina Park Dion Peng Zilian Gong Bhavana Ambatipudi Bharadwaj Ambatipudi Rishab Ayyapath Palak Jain Shir Goldfinger Jainit Patel Alex Wee Daniel Han Joshua Zhong Arsh Shah Andrew Feng Andrew Tran Andy Zhong Ankit Patel Apurva Chanda Arundhati Nittur Delina Irgau Haeun Lim Jhilmil Pandit Katherine Li Kimberly Yang Prem Polamreddy Aaron Liao Anthony Lee Michelle Dong Julia Wu Pranav Chockalingam Snigdhasree Avatapally Andy Zhong Dylan Zhou Sahana Sundar Abdullah Mahmood Kimberly Hua Joshua Hong Andrew Duan David Cai Angie Kuang Niaz Baharudeen Eesha Dave Aiden Yi Andrew Feng Sudheshna V P. Shah Vivek Kasarla Jhilmil Pandit Apurva Chanda Christina Yang Kyle Truong Vasista Votteti Angel Chaudhary Frank Kim Kacy Li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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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이슈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연말 한국행 항공권 구입 대란 예상 대한항공·아시아나, 이달 말부터 작은 기종 대체 운항 겨울방학·크리스마스 등 시즌 티켓 매입 서둘러야
올 겨울, 한국 직항 항공권 구하
일부터 동절기 동안 에어버스
대한항공 역시 동절기를 맞아
이 A380을 그대로 운행한다. 대
반적으로 탑승객이 소폭 감소하기
기가 예년에 비해 다소 어려워질
380(A380)의 후속 모델인 에어버
오는 28일부터 일부 운항 기종이
한항공의 한 관계자는 “승객들
때문에 항공사들이 이처럼 일부
전망이다.
스 350(A350)을 인천-뉴욕 노선
변경된다. 0시50분에 출발하는 밤
의 선호 좌석과 이용이 계절에 따
기종을 축소 운행하지만, 이 때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모두 작은
에 운행한다. 아시아나 항공이 운
비행기의 기종이 407석의 A380
라 달라지기 때문에 항공사들이
에 연말에는 오히려 항공권 대란
기종으로 대체 운행되기 때문이
행중인 A380의 좌석수는 495석,
에서 보잉747-800(B747-8i)으
동절기에는 비즈니스석을 줄이고
을 피할수 없다”며 “12월과 1월
다. 동절기에 들어가는 이달 말부
A350의 좌석수는 311석이다. 따
로 대체되는 것. B747-8i의 좌석
이코노미석을 늘이게 된다”라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서둘러
터 작은 기종으로 바뀌어 운행되
라서 A350이 운행되는 내년 3월
수는 368석으로 39석 줄어들게 된
“B747-8i가 내년 3월까지 A380
면서 연말 국적기를 이용해 한국
30일까지 인천 뉴욕간 좌석수는
다. 퍼스트 클래스, 비즈니스석, 이
을 대체하게 된다”고 말했
을 방문하려는 한인들은 서둘러야
크게 줄어들게 된다.
코노미석 중 축소 규모가 가장 큰
다.
하루 184석, 매주 총 1,288석이
좌석은 비즈니스 석이다. 총 94석
이처럼 항공사들이 기종을 축소
한다. 특히 이코노미석에 비해 비 즈니스석이나 퍼스트 클래스
월하게 좌석을 확보할수 있는 방 법”이라고 말했다.
감소하게 되는 것. 특히 A350에는
이던 비즈니스석은 절반 수준인
운행하면서, 크리스마스와 연말,
등의 좌석 감소율이 더욱 커지
퍼스트 클래스 좌석이 없기 때문
48석으로 줄어들고 대신 이코노
겨울 방학 시즌에는 티켓 구하기
기 때문에 비즈니스석 이상 탑승
에 고급 좌석을 원하는 승객의 경
미석은 13석 늘어나게 된다.
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
을 희망하는 승객들에게는 선택의
우, 비즈니스석으로 다운그레이드
하지만 대한항공은 오후 2시에
폭이 더욱 좁아질 전망이다.
하거나 타 항공사를 이용해야 한
뉴욕을 떠나 인천을 향해 출발하
한 한인 여행사 관계자는“ 원
다.
는 낮 비행기의 경우 종전과 똑같
래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비해 전
아시아나 항공은 오는 28
티켓을 예매하는 것이 보다 수
필라 한인신문 최대발행
이 고개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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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생 병역 미필자, 국외여행 허가 신청 미국 내 한국 국적의 유학생이나 영주권자 등 재
현행 병역법 제70조에 따르면 병역의무가 있는
외국민, 그리고 선천적 복수국적자 가운데 2019년
유학생 및 선천적 복수국적 한인 남성들 가운데 병
에 25세가 되는 1994년생 병역 미필자들 경우 해외
역의무를 마치지 않은 경우 국외여행을 하거나 해
체류 연장을 위한 국외여행 허가가 반드시 필요해
외에 계속 체재하고자 할 때는 국외여행 허가를 받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도록 명시돼 있다.
특히 처리기간이 최소 한 달 정도 걸리는 점을 감
실제로 한국 병무청에 따르면 미국에서 영주권을
안하면 내년 25세가 되는 병역 미필자들은 서둘러
취득했더라도 3년 이상 미국에서 연속적으로 거주
신청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했다는 사실이 입증된 영주권자에 한해 37세까지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1994년생 병역 미필자들
병역을 연기해 주고 있으며, 불법체류자의 경우 신
은 내년 이후에도 계속 체류할 경우 병무청 홈페이
청일을 기준으로 부모와 같이 미국에서 5년 이상 거
지 또는 거주 지역 관할 재외공관으로 내년 1월15일
주한 사실이 입증되면 영주권자와 동일하게 37세
까지 신청해야 한다.
까지 병역연기를 허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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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조명기구, 너무 밝은 페인트는 금물 최고급 키친이나 럭서리한 욕실도 별로 도움 안돼 과도한 벽지·카펫은 얼룩 등 눈에 잘띄는 단점도 집을 사는 것은 흥미롭지만 시간과 노력
이런 관점에서 어떤 리노베이션은 나중
과 돈이 드는 작업이다. 그리고 더 큰 액수의
에 집을 팔 때 제값을 해내기도 하지만 어떤
모기지나 더 나은 금리의 모기지를 받으려
리노베이션은 역효과를 내기도 한다. 실제
고 한다면 더 높은 크레딧 점수와 더 높은 소
로 많은 홈오너들이 저지르는 실수들을 통
득을 대출 조건으로 요구받게 된다. 바이어
해 돈만 들어가고 오히려 집의 가치를 깎아
본인의 크레딧 점수와 소득이 일견 정해진
내는 리노베이션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
요건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새로운 옵션은
아본다.
과연 없는지 한번쯤 점검해 봐야할 타이밍
■ 화려한 조명
이다. 물론 낮은 크레딧 점수를 높여서 보다 고액의 모기지를 신청하는 것은 한 가지 방 법이 될 수 있지만 최종 성사까지 시간이 걸
부동산 개발회사인 ‘바질리 디벨롭먼
린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대신 거액의 모기
트’의 알론 바질리 설립자에 따르면 홈오
지 신청 요건을 충족시키면서 집을 살 수 있
너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는 독특
는 몇 가지 손쉬운 대안들이 있다. 최종적으
하고 화려한 조명으로 치장된 집이다. 그
로 모기지를 받기 위한 과정으로 사전승인
는 “거실의 천장에 부착하는 조명부터 흔
받기를 시작하기 전에 전문가를 통하거나
들리는 펜던트까지 조명 가게에 들어선 홈
인터넷 등에 있는 모기지 계산기를 통해 본
있는 5가지 비법을 소개한다.
집은 이런 의미들도 갖고 있는 동시에 가
오너들은 심리적으로 동요를 느끼는 게 보
족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는 점
통”이라며 “이런 경우는 큰 그림에서 집
다. 많은 전문가들은 소득의 28% 이상을 모
일과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는 곳이나, 사랑
에서 홈 오너들의 고민이 발생하기도 한다.
전체를 보고 조명을 고르기 보다는 새롭고,
기지 월 페이먼트로 사용하지 말 것을 권하
하는 가족이 머무는 보금자리거나, 누군가
즉, 오너 본인이 보기에는 괜찮아 보이는 것
흥미로운 것에 끌리게 된다”고 말했다.
고 있다. 모기지 렌더가 요구하는 소득수준
에게 보여주기 위한 과시의 대상인 것만은
이 미래에 내 집을 살 바이어가 보기에는 별
에는 못 미치지만 그래도 모기지를 받을 수
아니다.
로인 것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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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이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 알아봐야 한
당장 보기에 세련된 조명이라도 10년 뒤 나 미래 언젠가 집을 팔 때는 구식처럼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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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이 당연지사. 바질리 설립자는 “심플
만 산만하게 만들고 당장 뜯어내 버리고 싶
한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며 “다행히
은 결점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조명 기구는 비싸지 않은 것이 최대 장점” 이라고 말했다.
■ 너무 많은 벽지 패턴과 질감을 상상만 해봐도 과도한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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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만약 침실을 개조해
■ 최고급 주방
서 홈 오피스로 만들었다면 돈이 많이 들어 갈 실수를 한 셈이다.
따라서 어설픈 실수를 하기 전에 반드시
주방은 집의 중심으로 보여지는 까닭에
타일이 필요한 곳이라면 화이트 타일로 깔
많은 홈 오너들이 주방 업데이트에 정성을
‘홈어드바이저’에 따르면 침실 가구를
끔하게 깔고, 그렇지 않은 곳은 러그를 까는
기울인다. 그러나 주방만큼 투자 대비 효과
치우는 것과 동시에 벽에 전기 아울렛과 전
것이 낫다는 조언이다.
를 보기 힘든 곳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주택
화 잭을 만드는데 최고 421달러가 들고, 새
리노베이션 전문 웹사이트 ‘리모델링’에
로운 기기와 가구를 놓는데 최대 1,050달러
따르면 올해 주방 평균 리모델링 비용은 6만
가 필요하다. 문제는 바이어가 오피스 말고
2,158달러였지만 집을 되팔 때 상승하는 가
침실을 원한다면 돈만 쓰고 얻는 것은 없는
치는 4만560달러에 그쳤다.
거래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 과도한 카펫
지의 사용은 집 전체에 부담스러운 느낌을 주기 쉽다. 여기에 벽지는 제거하기 매우 힘
‘리얼터닷컴’에 따르면 새로운 하드우
들기도 하다. 많은 바이어들에게 벽지 제거
드 플로어는 집의 가격을 2.5% 상승시켜준
그래도 주방은 고치고 싶고 돈을 낭비하
는 골칫거리인데 이런 점에서 과도한 벽지
다. 또 하드우드나 라미네이트 바닥과 달리
고 싶지 않다면 선택과 집중 전략을 써야 한
의 사용은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카펫 바닥은 오염, 얼룩, 훼손 등이 더 잘 눈
다. 그리고 새로 들이는 가전도 최고급 제품
집을 매물로 내놓을 때는 중립적인 컬러
에 띄게 하는 단점도 있다. 여기에 카펫은 컬
보다는 중간 가격대를 고르는 것이 현명하
의 새로 칠한 페인트가 최선이다. 만약 이미
러부터 재질과 길이까지 개인 성향차가 크
다.
벽지로 꾸며진 곳이 많다면 집을 내놓거나
게 작용하는 재질로서 홈 오너의 개성이 충
오픈하우스를 하기 전에 페인트로 바꿀 것
만하게 반영됐다면 미래에 집의 가치를 끌
을 권한다.
어내리기 충분할 것이다.
■ 침실을 연결한 큰 방
침실들을 연결해서 큰 공간의 방을 만들 려는 생각을 하는 경우는 자녀가 없거나, 자 녀가 독립해서 나간 경우가 많다. 렌트 정보
■ 럭서리한 욕실
웹사이트 ‘스파크렌털’의 브라이언 데이 비스 공동 설립자는 그러나 이런 경우, 그 집
물론 업그레이드된 욕실은 집의 가치를
에서 영원히 살 계획이 아니라면 끔찍한 결
■ 괴상한 타일
■ 밝고 과감한 페인트 컬러
실은 역효과만 낸다. 지나치게 개인 취향이
특히 머지 않아 집을 팔고 이사를 가야할
무엇이든 과도한 개성이 반영된 리노베
지나치게 밝고 과감한 페인트 컬러는 어
반영된 마감 처리나 최고급 월풀 욕조는 청
계획이라면 더욱 치열하게 고민하고 되도
이션은 집의 가치를 떨어뜨리는데 타일도
떤 바이어라도 질리게 만들 것이다. 다행인
소하기도, 이용하기도 어렵고 부담스럽다
록 저지르지 않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그중 하나로 타일은 제거하기도 벽지보다
점은 집을 내놓기 전에 페인트를 새로 칠하
는 인상을 줄 수 있다. 대신 욕실을 고친다면
조언했다.
더 힘들다.
는 것은 비용과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지 않
워크-인 샤워 부스를 설치하는 편이 공간
는 그나마 손쉬운 작업이라는 것이다.
도 덜 차지하고 효과적이다.
블로그 ‘볼더 리얼 에스테잇 뉴스’의 밥 고든 리얼터는 “많은 바이어들이 최신
새로운 페인트는 너무 튀지 않는 중립적
식 바닥재를 선호하는데 타일로 된 바닥은
인 컬러를 골라 바이어가 보기에 빈 캔버스
1950년대 식당 분위기를 원하는 바이어가
처럼 비춰지는 게 좋다.
높여주지만 지나치게 사치로운 럭서리 욕
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필라 한인신문 최대발행
■ 홈 오피스
아닌 이상 외면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즉,
그래야 새롭게 이사를 와서 가족과 새롭
기술의 발달로 점점 더 많은 직장인들이
복고풍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최고의 선물
게 꾸미고 사는 모습을 그리기 쉬울 것이기
집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이런 이
이겠지만 그렇지 않은 대부분에게는 정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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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per Darby & Bryn MawrSAT SAT Aug & Oct 2018Scholars Scholars UpperDarby&BrynMawr August 2018 Unionville Reading (2) Haverford Reading 400 400(3) Math 800(37) Math 800 (31) PERFECTSCORES SCORE PERFECT Lower Merion Episcopal Academy
by&BrynMawr SAT August 2018 Sch Writing 400 (14) Writing 400(19) 0 (2) Math 800 (31) Distinguished Honor Scholars PERFECT SCORE Aravind Aravind V. V. Samah Evan W.S. Samah S.
B Reed Henderson B Reed Henderson Strath Haven Unionville Strath Haven
Radnor Radnor Julia R. Masterman Strath Haven Strath Haven Episcopal Academy Haverford Boys TheThe Haverford Boys Baldwin Upper Darby UpperDarby Unionville B Reed Henderson B Reed Henderson Conestoga Garnet Valley Conestoga Lower Merion Lower Merion Andrew H. Unionville Lower TheMerion Episcopal Academy Andrew Unionville Claire G.H. Conestoga Daniel H. TheHaverford Episcopal Academy David L. Alexandra Frank Cox Academy Daniel H. P. The W. Episcopal August Perfect Scorers David L. Lower Merion David L. Lower Merion Darshak Unionville Chris J. G. Conestoga 1550+: 23(25%), 1500+: 47(51%) Math800: 31(32%) 2(2%) Reading400: David Z. Julia R. Masterman WR400: 14(16%) David L. Haverford B Reed Henderson Aimee L. Rad David Julia R. Masterman ClaireZ. G. Conestoga Dhruv Z. R. Episcopal Academy David Julia R. Masterman Eric G. Garnet Valley (National Percentile Ranking) StrathH.Haven Perfect Scorers (June) Stra Daniel The Episcopal Academy Eric G.R. Alice H.Episcopal Garnet Academy Valley Dhruv Eric H. Lower Merion EnglishR&WRAverage:698/800 Daniel P. Eric H. Lower Merion Charter School of W Math 800: 37(40%), Reading 400: 3(3%), F.Lower The Isaac K. Conestoga Eric G. K. AndrewGarnet Valley George Merion DarshakL. G. Unionville MathAverage :750/800 WR 400: 19(21%) Jennifer Conestoga Eric H. Lower Merion Aniqa I. Upp Hannah W. Unionville David Z. W. Julia R. Masterman Margaret Unionville TotalAverage :1449/1600 Evan W. Aravind Unionville Average Score (National Percentile Ranking) Isaac K. Conestoga V. BR Eric G. Y. Garnet Valley Melody The Baldwin George JenniferK. L. Conestoga Lower Merion English R & WR Average: 700.3/800 Samah StrathMerion Haven Eric H.S. Lower Con We started 1142, but we achieved Hannah Karthik T. Strath Haven W. Claire G. Unionville Sophie Y. Lower Merion Math Average: 752.7/800 Evan W. Unionville Kevin L. Unionville Harry C. Colleen W. Low Radnor Yudai K. Radnor Improvements Total Average: 1453/1600 Isaac K. Conestoga Unionville Margaret W. Unionville Isaac K. Conestoga (41%) 1550+ : 18 (21%) The Jennifer L. Conestoga Matthew J. Daniel H. Unionville Conestoga Jennifer Conestoga Melody Y.L. David L. The Baldwin Margaret W. Unionville Hav Karthik Strath The Episcopal Academy Muhil V. T. DWHaven WEST Melody Y. The Baldwin Improvement David L. Low Kevin L. R. (June) Unionville Parikshith Unionville Samah S. Strath Haven Unionville Margaret W. Unionville Rishab G. N. Episcopal Academy Math800: 31(32%) Reading400: 2(2%) WR400:14(16%) David Z. Julia Sophie Y. Lower Merion Julia R. Masterman Samah S. J. Strath Haven Matthew Unionville George K. Lower Merion Alexandra P. Frank W. Cox Tony P. Penncrest Epis pts STEMAcademy Sneha P.Y. Dhruv R. Melody TheDowningtown Baldwin Garnet Valley (National Percentile Ranking) Isaac K. Conestoga Yudai K. RadnorThe Haverford Andrew F. Sophie Y. Lower Merion Eric G. Gar Muhil V. DW WEST Lower Jennifer L. Conestoga Yu P. Penncrest AniqaMerion I. Upper Darby Nicole X. Harriton Low Yudai K. Eric H. Radnor Kevin L. Unionville Aravind V. B Reed Henderson Conestoga Parikshith R.(June) Unionville GeorgeEpiscopal K. Low Margaret W. Unionville Austin Z. Tower Hill Rishab G.N. Academy Conestoga Matthew J. Unionville Chris J. Conestoga Hannah W. Uni Samah S. Strath Haven Open Jennifer L. Alexandra P. Conestoga FrankW.Cox New Campus Unionville Melody Y. The Baldwin Claire G. Conestoga Sneha P. Isaac K. Downingtown STEM Academy Con Kevin L. Andrew F. Unionville The Haverford Muhil V. DW WEST The Baldwin Colleen Lower Merion Soham D. Jennifer Downingtown E. Margaret W. Aniqa I. W. Unionville Upper Darby L. Con Rakesh C. Cherokee Daniel H. B. Sophie Y. Lower Merion Strath Haven Matthew J. Anne-Sophie Unionville HarritonEpiscopal Academy Rishab G. N. Episcopal Academy Karthik T. Stra Darshak Tony P. Penncrest Melody Y. Aravind V.G. The Baldwin B Reed Unionville Henderson Lower Merion Samah S. Strath Haven David Haverford Uni Masterman Minjee C. Austin L. Z. Episcopal AcademySTEMAcademy Winne Z. Kevin L. Tower Hill Downingtown Sangeeta I. Radnor David Lower Merion Yu P. Penncrest Muhil V. Chris J.L. DW WEST Conestoga Margaret W. Uni Shan Y. Charter School of Wilmington Yudai K. Radnor David Z. Julia R. Masterman Sneha Nicole Claire G. Harriton Conestoga P. X. Downingtown STEMAcademy Matthew J. Uni Dhruv Episcopal Academy Sophie Parikshith R. ColleenR. W. Unionville Lower Merion Y. Lower Merion Melody Y. The Emily Baldwin Rakesh B. C. Daniel X. H. Cherokee Episcopal Academy Downingtown STEMAcademy Sriharini Rishab Daniel Y. P. Episcopal AcademySTEMAcademy Charter Unionville School of W. Emily Muhil V. DW Varun B. G.N. Downingtown S. Darshak StrathPenncrest Haven Unionville Eric G. G. Garnet Valley YuSamah P. Parikshith R. (June) Uni Sangeeta DavidH.L. Downingtown Haverford Yudai K. I. Radnor STEM Academy Eric Lower Merion Rishab G. N. Epis Sean Y. David L. Harriton Lower Merion Malvern Shan Y. David Z. Samah S. Campus Stra Charter School of Wilmington Julia R. Masterman Sneha P. Dhruv R. Downingtown STEM Academy Episcopal Academy Sneha P. Dow Soham D. Emily X. Downingtown E. Baldwin Sophie Y. Low Sophie Y. Emily Y. Lower Merion Unionville Yu P. Pen Sriharini B. Eric G. Downingtown STEM Academy Garnet Valley Tony P. Eric H. Penncrest Lower Merion Yudai K. Rad B Reed Henderson Varun B. Evan W. Downingtown STEM Academy Unionville Yu P. George K. Penncrest Lower Merion Yudai K. Girija S. Radnor Great Valley Isaac K. Conestoga
(14)
AverageScore 새학기 성적관리 GPA Ma Francis C. ACT 36 Harriton Samah S. SAT 1600 Strath Haven 대학 입학 컨설팅 클래스
305 ↑1449 (98%)1500+ in Aug:Test! 37
AverageDistinguished Honor Scholars pts
Average We started 1142, August Perfect Scorers but we achieved Distinguished Honor Scholars 1500+ (37)
↑
2018 Fall & 2019 Spri
311 AverageScore 1453
Distinguished Honor
EnglishR&WRAverage:698/800 Scholars 1500+ (47):750/800 MathAverage TotalAverage :1449/1600
305pts↑1449 (98%) in Aug Test!
Average
Improvements
We started 1142, but we achieved
shed Honor Scholars 1500+ (37) Frank W. Cox The Haverford Upper Darby
George K. Isaac K. Jennifer L. Kevin L. Margaret W. Matthew J.
새학기 성적관리 GPA Management 대학 Tower입학 Hill 컨설팅 클래스 마감 임박
SAT / ACT
Score Guarantee
improve your score by Lower Merion Conestoga 270 / 6 pts Conestoga or improve your scoreearn bya270 Unionville score /of6at pts least or Unionville earn a score of at least 1500 / 33 pts 1500 / 33 pts Union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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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estoga MalvernCampus Melody Y. The Baldwin Conestoga Grandopensavings Muhil V. DW WEST Lower 2018Merion Fall & 2019 Spring ClassEnroll Early Rakesh C. 2019 Summer Camp Rishab G. N.
Episcopal Academy
UnionvilleDay Camp(Malvern) 6/24 - 8/21 SAT Samah S. HaverfordDay Camp(Upper Darby) 6/25 Sangeeta I. - 8/22 Lower Merion Intensive(Malvern) 7/26Y.- 9/28 Shan Julia R. Masterman Residential(Bryn Mawr) P. 7/8 - 8/9 Sneha Episcopal Academy ACT (Malvern) 7/17 Sophie - 8/21 Y. Baldwin B. Enrichment (Upper Darby) Sriharini 6/27 - 8/8
Unionville Garnet Valley Lower Merion
Varun B. Yu P. Yudai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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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Fall - 2019 Spring
Cherokee Save More! DecAcademy Test Prep by 8/18 Episcopal Now Enrolling and Save $500 off Feb Test Prep by 8/25 $500 Strath $400 Haven off off 2019 May SAT Prep (1/5 - 4/27/19) Downingtown STEMAcademy by 12/14/18 by 1/18/19 Mar Test Prep by 9/15 Charter School of Wilmington by 11/23/18 Apr Test Prep by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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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ingtown STEMAcademy Prep byACT 10/27Prep (12/15/18 - 4/6/19) 2019 Apr $200 May Test
Lower Merion off
! 중 록 등 지금
June Test Prep by 12/1 by 11/16/18 Downingtown STEMAcademy by 3/15/19 Downingtown STEMAcademy
Penncrest Radnor
Upper Darby : 7030 Terminal Sq., Upper Darby, PA 19082 M a :l42 v eLloyd r n Ave., Upper Darby Bryn Mawr Malvern Malvern, PA 19355 Lloyd AveN. Merion 7030 Terminal Sq. Mawr, 220 N.PA Merion Ave Bryn42Mawr : 220 Ave., Bryn 19010 Malvern, PA 19355 Upper Darby, PA 19082 Bryn Malvern Mawr, PA 19010 610-352-9253 / welcome@intoprep.net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교육
SECTION C
제 352호 2018년 10월 26일
‘합격 안정권’ 대학 꼭 포함해 10개 안팎 지원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선택하는 것은 수 험생들에게는 당면한 지상과제이고 학부모
있는 확률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아무 대학
는 것이 좋다. Match school에 불합격되었을
▲Reach School
때 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나 리스트에 넣을 수 없기 때문이다
들도 덩달아 입시철만 되면 바쁠 수밖에 없
공통지원서 등으로 지원하면서 지원할 수
진학하고 싶지만 실제로 합격할 가능성은
다. 그러나 아무리 급해도 돌아가라는 말이
있는 대학이 상당히 많아진 것도 사실이지만
아주 낮은 대학이다.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
신의 결정과 판단도 중요하지만 부모와 카운
있듯이 자신이 4년을 보내게 될 대학에 대한
이를 떠나서 자신이 입학할 수 있는 가능성
지원자의 합격 가능성이 낮다고 보면 된다.
슬러 등의 조언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또한
선택은 전공까지 고려해 신중에 신중을 기할
이 높은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학 리스트를 작성하면서 수험생들은 자
예를 들어 아이비리그 대학의 경쟁률은 너무
UC계열 대학만 지원하고 학비 등의 이유로
명문대에 입학하기 위해서 본인의 실력도
치열해서 합격 가능성을 예측하기가 쉽지 않
아예 사립대학은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
본인의 의견과 부모의 조언, 또한 교육전
실력이지만 학교에서 원하는 유형의 학생이
다 그러나 그렇다고 포기할 필요는 없다. 성
데 사립과 공립 가운데 안전한 학교를 골고
문가의 컨설팅까지 곁들인다면 시행착오를
있다는 사실도 알 필요가 있다. 학생과 학교
적이 꼭 높고 과외활동이 우수하다고만 해서
루 선택해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대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올바른 대학 선
의 취향이 일치할 때 합격이 될 수도 있고 다
합격하는 것은 아니고 여러 가지 변수가 있
특히 최종 리스트를 작성할 때 자신에게
택에 대한 정답은 사실상 없다. 본인이 택한
를 경우 불합격이 될 수도 있다.
기 때문에 이런 대학들도 3개 정도를 지원하
솔직할 필요가 있다. 객관적으로 아이비리
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끔은 꼭 되리라고 여
그 등의 대학에 지원하기에는 부족으로 느껴
겨지는 학생들이 떨어지는 반면 그 수준에는
질 수 있는 데도 본인의 욕심과 주위의 권유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했던 학생들이 합격하
때문에 지원하게 될 수 있다. 물론 도전을 하
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이다. 되고 안되고는
지 말라는 것은 아니지만 합격 가능성이 현
뚜껑을 열어 봐야지 안다는 이야기이다.
저히 낮은 대학에 지원하는 것은 시간과 노
필요가 있다.
대학에 들어가서 성공적으로 학업을 마치고 대학원에 진학한다든가 혹은 취업한다든가 그때가 돼서야 본인의 선택이 옳았는 지 여
■몇 개의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 한가?
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어느 대 학이 되었든 최선을 다해서 후회하지 않는
대부분의 입시 전문가들은 10개 전후가
선택을 하는 것이다. 입시철의 올바른 대학
적당하다고 말한다. UC는 한 대학으로 치고
선택 노하우를 집중 점검한다.
원하는 캠퍼스만 확인하면 된다. 만약 지원
력을 낭비하는 일이라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Match School
있다.
할 대학을 정하는 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 어 떻게 해서든지 최소 8개는 정하는 것이 바람
학생마다 궁합이 맞는 학교가 있다. 즉 학
직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하지만
교 분위기가 학생의 면학 분위기와 맞는다든
11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사립대
학생들은 12개를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
가 아니면 학생이 원하는 전공과목이 잘 개
학에 대한 지원도 12월이면 마감해야 하는
다. 지원 대학 수가 12개를 넘어서면 각 대학
설되어 있으면서도 성적도 적당해서 그 학교
지금쯤 마음이 가는 대학 몇 개는 방문했
시즌이 시작되면서 학부모와 수험생들에게
의 장단점을 면밀히 파악하기가 힘들어 지고
에 들어가면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드는 곳을
을 가능성이 크다.이는 대학에 대한 정보를
는 진학할 대학 리스트를 정하는 것이 가장
에세이 등 준비하는 데에 무리가 따른다.
일컫는다. 합격할 확률이 비교적 높다고 할
더 많이 취득했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
수 있지만 이런 학교에 입학이 보장된다고
지 조금 더 명확한 아이디어를 얻었음을 뜻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런 대학도 3개 정도를
한다. 캠퍼스 방문을 통해 방문 전에 좋아했
지원하는 것이 좋다.
던 대학이 싫어졌을 수도 있고 그 반대가 될
■선택에 신중을 기한다
시급할 때이다. 인생에서 대학의 선택, 직장 의 선택, 배우자의 선택 등은 상당히 중요하
1. 경쟁률을 고려한다
면서도 번복하기도 힘든 선택이다. 그 가운
2. 지원을 생각하는 대학 리스트를 검토 한다
데 특히 대학의 선택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최종 리스트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빼놓
가장 먼저 맞게 되는 인생의 중요한 길목이
을 수 없는 것이 합격 가능성이다. 자신의 수
라고 할 수 있다. 나중에 여러 개 대학에 합격
준에 비해 훨씬 높지만 도전하고 싶은 학교
하고 나서도 실제 다닐 대학을 놓고 고민을
와 자신의 실력에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학
학생의 아카데믹 스펙으로 확실하게 합격
제하도록 한다. 교육계의 평가와는 달리 자
하겠지만 입학원서를 지원할 대학을 가지고
교와 확실히 합격할 대학이 몇 개는 들어가
할 수 있는 대학을 말한다. 즉 합격이 사실상
신이 가고 싶어하는 대학이 따로 있다는 것
고민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다. 입학할 수
야 한다.
보장되었다고 여기는 학교도 2개를 지원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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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
●
교육
제352호 2018년10월 26일
학자금 어드바이스
재정보조 성공을 위한 5가지 원칙 자녀가 대학진학시 재정보조지원을
금보고 내용을 적용하게 된다. 따라서, 본
방식의 접근이다. 이러한 사고방식과 진
의미를 두는 수준이 되면 안된다. 전문가
잘 받아 재정부담을 줄이고 원하는 대학
인의 의지와는 다르게 당시에 나타난 세금
행방법은 절대로 재정보조에 도움이 되지
라면 재정보조 공식들을 실질적으로 모두
으로 진학시키는 일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
보고서 상의 이자소득이나 예상되는 자산
않을 뿐만이 아니라 가정분담금을 더 증가
이해하고 합법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라이
다. 따라서, 그랜트나 장학금 등의 무상보
정보는 현실과 다르게 대학에서 평가를 할
시키는 요인이 된다.
선스와 동시에 풍부한 경험이 검증될 수
조금을 더 잘 지원받고 재정부담을 줄이기
수도 있으며 때로는 세금보고서 상에 나타
둘째로 재정보조신청과 진행 및 대학
위한 사전설계는 필수적일 수밖에 없다.
난 내용에 대해서 질문을 보다 구체적으로
에서 제정보조를 지원해 주는 방법과 적용
네째로 재정보조 진행에 대한 주도적
재정보조신청과 진행과정은 지난 수년간
해 올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 진행해야 할
공식 등을 자세히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인 역할을 학부모가 직접 할 수 있어야 한
전산화가 가속되면서 이제는 더욱 더 가정
것이다. 이러한 준비를 시작하는 시점은
대부분 주위의 개인적인 의견이나 경험에
다. 여기에서 주도적이란 말은 고집을 말
의 재정상황과 세금보고 내용을 더 자세히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곧 자체적
의존한 편견을 따라 진행하다가 큰 낭패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진행과 윤곽을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재정보조금 계산에
으로 점검해 보고 재정보조준비를 시작해
겪는 것을 자주 목격한다. 혹은 자녀가 영
충분히 이해하고 진행을 총제적으로 리드
가장 중요한 가정분담금(EFC)의 증가를
야 충분한 시간을 벌 수 있는 것이다. 그러
어를 잘한다고 해서 진행을 모두 자녀에게
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마지막
가속화해 가는 추세여서 신청과 진행 및
나, 아무리 우선적으로 시작해도 아래의
맡기는 경우도 주의해야 한다.
으로 사전설계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사전
제출정보의 검증과정에 더욱 세심한 주의
기본적인 5가지 원칙에 기준하지 않을 경
셋째는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는 방법
설계란 말 그대로 제반 적인 점검을 통해
를 요하게 되었다.
우에 큰 효과를 보기 힘들 수 있으므로 아
이다. 전문가라면 해당 방면에 최소한 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보다 효율적이
래의 내용을 먼저 이해하기 바란다.
천시간 이상의 경험과 풍부한 데이터베이
고 검증된 방식으로 문제해결을 할 수 있
진행상 조그만 실수가 때로는 수천에
있어야 할 것이다.
서 수만달러의 재정보조금에 대한 차이를
첫째는 올바른 접근방법에 대한 사고
스를 구축해 이를 기반으로 정확히 검증이
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렇게 실질적인 사
보일 수 있어 자칫 낭패를 보기 마련이다.
방식의 전환과 적립이다. 일반적으로 재
된 방법을 통해 입증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전설계가 이루어지면 다음은 현실적으로
그러므로, 재정보조의 실질적인 혜택을
정보조신청을 하면 대학이 모두 알아서 잘
당연히 수입과 자산을 다루기 위한 라이선
실천이 바탕이 되어 설계의 결과가 입증될
위한 원칙론을 함께 논해 보는 일은 매우
진행해 줄 것이라고 믿거나, 가정수입이
스조차 없고 간혹 영어로 어필서신조차 꾸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기본적인 5가
중요한 논제이기에 몇 가지 기본원칙에 대
적은 경우에 재정보조를 당연히 잘 받을
미지 못하며 자칭(?) 전문가처럼 행세하는
지 원칙을 참조하면 현실적인 문제해결도
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것이 아닌가 하는 식의 안이한 사고방식
분들을 가끔 마주치게 된다. 하물며 고졸
할 수 있고 자녀들의 대학선택과 미래를
వሎᆡ ዓኩ ຯ
재정보조에서 가정분담금이 계산되
을 버려야 한다. 또한, 수입을 적게 보이려
학력으로 재정보조 전문가라고 하는 경우
위한 응용력도 창출할 수 있어 더욱 재정
어 적용되는 시점은 학생과 부모의 수입면
IRA나 401(k)등의 공제를 극대화하거나
도 볼 수 있다. 재정보조의 진행은 단순히
보조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것
에서 대학에 진학하는 시기보다 2년전 세
학자금 저축용 529플랜 등을 준비해 가는
신청서만 제출해 주는 방식의 신청부분에
이다.
Weekly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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ᆉᇁང
௧ํ൝ᐼఋ ᇱᄕ Ib]j" cZ 6]fa]b[\Ua တ ᇖ ᐶมფዽ൵༔ ሰᐼᐼᅴ ᅴ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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௧ํ൝ᐼఋ ᇱᄕ Cell (215)266-6380
Ib]j" cZ 6]fa]b[\Ua တ ᆉᇁང Email:ᇖ ᐶมფዽ൵༔ ሰᐼᐼᅴ ᅴᆿ philayou@gmail.com ᆉᇁང ௧ํ൝ᐼఋ ᇱᄕ ௧ํ൝ᐼఋ ᇱᄕ Ib]j" cZ 6]fa]b[\Ua တ ᆉᇁང Ib]j" cZ 6]fa]b[\Ua တ ᇖ ᐶมფዽ൵༔ ሰᐼᐼᅴ ᅴᆿ ௧ํ൝ᐼఋ ᇱᄕ ᇖ ᐶมფዽ൵༔ ሰᐼᐼᅴ ᅴᆿ Berkshire Hathaway HomeServices 721 SkippackIb]j" cZ 6]fa]b[\Ua တ Pike #100 Blue Bell PA 19422 Cell (215)542-2200 ext.2356 Officeᇖ ᐶมფዽ൵༔ ሰᐼᐼᅴ ᅴᆿ
(215)266-6380 Email: philayou@gmail.com Cell (215)266-6380 Cell (215)266-6380 Email: philayou@gmail.com Email: philayou@gmail.com Cell (215)266-6380 Berkshire Hathaway HomeServices 721 Skippack Pike #100 Blue Bell PA 19422 Email: philayou@gmail.com
ext.2356 Office (215)542-2200 Berkshire Hathaway HomeServices Berkshire Hathaway HomeServices 721 Skippack Pike #100 Blue Bell PA 19422 721 Skippack Pike #100 Blueext.2356 Bell PA 19422 (215)542-2200 Office Berkshire Hathaway HomeServices ext.2356 Office (215)542-2200 721 Skippack Pike #100 Blue Bell PA 19422 Office (215)542-2200 ext.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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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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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대성학원이 뛰어난 학습 시스템과 성과를 보유한 교육기관에게만 수여하는 ‘Expertise : Best Test Prep Tutors’를 수상하였습니다.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2018-2019 SAT/ACT 학생모집 2018-2019 학생모집
2018 대성학원 Power Prep (SAT+ACT) 한번 수강으로 SAT / ACT 를 동시에!
가을, 겨울, 봄학기 예비등록 및 조기등록중
1. SAT : 2018년 8월, 10월, 11월, 12월/ 2019년 3월, 5월, 6월 대비반 2. ACT : 2018년 9월, 10월, 12월/ 2019년 2월, 4월, 6월, 7월 대비반 3. 고득점 향상반 / 만점 목표반/ 개런티반 (무제한 수업) 4. Power Prep 평균 340점, 최고 500점 향상 5. Subjects : SAT, ACT 전과목 (Reading, Writing, Math, Science & Essay) 6. 15 Sessions, 20 Sessions, 30 Sessions Guarantee Class (수시등록가능) 7. 1:1 개인지도및 주중반 개설 * SAT, ACT 시험을 단기간에 마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소수정원 맞춤형 Class (각반 3-10명) * 레벨별 반편성으로 단시간에 학생이 가진 잠재적 최고의 점수를 끌어 올리는 5단계 System * 대성학원 North Wales Campus 2016, 2017년 과목별 만점자 72명 * 학비, 성적, 학생의 시험계획에 따라 카운셀링을 통해 진행되는 개인 맞춤형 학습 * Online Homework, Progress Report, Scoring Analysis System 사용으로 학생의 progress를 빠르게 분석하고 선생님들이 직접 지도하는 수업. * 학생을 사랑하고 동기부여해주는 따뜻한 선생님 (Ivy League 출신 및 Prep 전문강사)
(각반 정원제, 선착순 마감)
1.SAT+ACT 2.SAT II 3.초등학생
(Honors AP Kids Program, 각과목 매월 $120)
4.중고등부 (AP Elite Middle & High Program 주중반, 주말반: 각과목 매월 $170) www.the APacademy.net
초, 중, 고등부 Honors Program Fall 9/3-12/1, Winter 12/3-3/2, Spring 3/4-6/1
K-6 프로그램 (North Wales) Monday
4:30 5:30
5:30 6:30
6:30 7:30
Tuesday
Wednesday
Reading Level 1 (Nonfiction Reading)
Common Core Math (Level 1)
Reading Level 3 (Nonfiction Reading)
Common Core Math (Level 3)
Reading Level 2 (Fiction Reading & Vocab.)
Math Enrichment (Level 2)
Reading Level 4 (Fiction Reading & Vocab.)
Math Enrichment (Level 4)
Reading Level 2 (Nonfiction Reading) Reading Level 1 (Fiction Reading & Vocab.)
Thursday
Common Core Math (Level 2)
Reading Level 4 (Nonfiction Reading)
Common Core Math (Level 4)
Math Enrichment (Level 1)
Reading Level 3 (Fiction Reading & Vocab.)
Math Enrichment (Level 3)
Middle & High School Program(Grade 6-12) < Weekday > Mon.
Tue.
Wed.
Thu.
5:00– 6:30
Reading & Vocab.5
Writing & Grammar 6
Reading & Vocab.7
Writing & Grammar 8
6, 7 Grade Math
Pre-Algera Skip 반
Algebra I
Algebra 2
6:308:00
Writing & Grammar 5
Reading & Vocab.6
Writing & Grammar 7
Reading & Vocab.8
Pre-Algera Skip 반
Geometry Skip 반
Geometry Skip 반
Pre-Calculus
7:008:30
College Essay Writing
College Essay Writing
College Essay Writing
FAFSA/CSS profile
SAT Math 2 A
SAT History
SAT Biology
SAT Chemistry
8:009:30
SAT Math 2 B
SAT/ACT Reading
SAT/ACT Math
SAT/ACT Writing
Tutoring
Tutoring
Tutoring
Tutoring
(Individual Schedule)
(Individual Schedule)
(Individual Schedule)
(Individual Schedule)
Sat. Essay Writing (Level 1-2)
Math Competition
Essay Writing (Level 3-4)
Math Competition
* 각 과목의 레벨은 Placement test에 의해 배정됩니다.
* Reading과 Writing의 레벨은 Placement test에 의해 배정됩니다.
< Saturday > 9-10:30
11:30- 12
12:30 – 2
2-3:30
Reading 6
Pre-Algebra
Writing & Grammar 6
Power Vocab. & Quiz
Algebra I
Writing & Grammar 7
Reading 7
Power Vocab. & Quiz
Writing & Grammar 8
Reading 8
Geometry
Power Vocab. & Quiz
Writing & Grammar 9
Reading 9
Algebra II or Pre-Calculus
Power Vocab. & Quiz
SAT/ACT Reading I
SAT/ACT Writing II
SAT/ACT Math III
*SAT/ACT (9-4pm)
SAT/ACT Math III
SAT/ACT Reading I
SAT/ACT Writing II
*SAT/ACT (9-4pm)
SAT/ACT Writing II
SAT/ACT Math III
SAT/ACT Reading I
*SAT/ACT (9-4pm)
* Reading과 Writing의 레벨은 Placement test에 의해 배정되며 Reading은 Vocab.이, 수학은 퀴즈가 추가됩니다.
Christina Vosbikian (Princeton University, Class of 2018)
Julia Wu (Cornell University, Class of 2017)
My teachers had tailored each lesson to my strengths and weaknesses... I had scored a 2400 on my SAT on my first try. (정확한 분석에 의한 맞춤형 학습)
Although college admissions are getting more competitive, I can honestly say that my time at AP Academy has helped me become a stronger applicant. (치 열한 입시경쟁속에 성공할 수 있는 비결)
Charlie Zhang (Harvard University, Class of 2017) One of the greatest assets that the AP Academy provides for its students is one that is unique to its resources... (대성학원만의 독특한 학생지도방식)
Priya Kikani (MIT, Class of 2018) …While I was a little nervous on test day, my overall mood was one of confidence because I knew that I had prepared so well in AP Academy. (고득점을 위한 완벽한 준비)
Madison Harden (Columbia University, Class of 2020) AP Academy not only proved to have advantageous techniques but also provided instructors who made me feel comfortable and more confident with each class. (특별한 교사진과 수업)
William Chen (University of Pennsylvania, Class of 2018) My experience in the AP Academy was inspiring and satisfactory. The teachers and staff were all kind and tried their best to make the day enjoyable and educational…. (감동과 만족을 주는 친절한 선생님과 직원)
Alonso Trejo-Mora (Duke University, Class of 2019) Spurred by the dedication and enthusiasm of teachers, it felt easy to reciprocate the effort on tests and enjoy studying for the next one. I am sincerely thankful to the AP Academy. (헌신적인 선생님을 통한 동기부여학습)
...And You Can Be The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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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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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제352호 2018년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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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한미 대학생 취업·연수 〈WEST〉프로그램 5년 연장
수,여행(WEST) 프로그램과 미국 대학생의 한국 취업,관광 프로그램(WHP)을 각각 5년 간 재연장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해리 해리스 주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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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년제 주립대 학비 28년만에 하락세 평균 1만230달러…전년비 0.4％↓
최장 18개월 체류 가능 강경화 장관-해리스 주한미대사 MOU 서명
한국과 미국은 한국 대학생의 미국 취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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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국 4년제 주립대학교 수업료가 지난
평균 8,190달러로 전 학년도 대비 3.1%
1990년 이후 처음으로 낮아졌다.하지만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과 뉴저지 주립대는 여전히 상승세
한편 미 전국의 4년제 사립대의 수업료는
를 이어갔다.
주립대와는 달리 지속적인 오름세를 기
인의 관심, 전공 및 능력에 맞춰 전문분야 인
17일 칼리지보드가 발표한 ‘연례 대학 학
록했다.
턴으로 배치하게 된다.
비 보고서’에 따르면 2018~2019학년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4년제 사립대
미국 대학생들은 WHP(Working Holiday
도 전국 4년제 주립대 수업료(tuition)
의 2018~2019학년도 수업료 평균은
Program)를 통해 한국에서 관광과 근로를
는 평균 1만230달러로 조사돼 전년인
3만5,830달러로 전 학년보다 0.3% 증
병행하면서 18개월간 체류할 수 있다.
2017~2018학년도의 1만270달러보
가했다.
국대사는 22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
‘길먼 장학프로그램' 등 미 국무부 교육문
다 0.4% 낮아졌다.이같은 수치는 칼리
이와 함께 대학 학부생을 위한 학비 보
서 WEST 프로그램과 WHP를 5년간 재연장
화국이 운영하는 여타 장학프로그램도 이
지보드가 지난 1990년 처음으로 연례 주
조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분석됐다.
양해각서의 범주에 포함된다고 외교부는 전
립대 학비 보고서를 발표한 이후 28년 만
2017~2018학년도 기준 4년제 공,사
이에 따라 한국 대학생들은 WEST(Work,
했다.WEST 프로그램은 외교부가 양해각서
에 처음으로 전 학년도보다 낮아진 것이
립대 학부생에 지급된 학자금 보조금 평
English Study, Travel) 프로그램을 통해 미
연장을 통해 프로그램 시행을 위한 기본 틀
다. 그러나 뉴욕,뉴저지주의 주립대 학비
균은 1만4,790달러로 전 학년도보다
국에서 ▶영어연수(2∼5개월), ▶인턴 취업
을 마련하고, 교육부는 국립국제교육원을
는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1.2% 늘었다.
(12개월), ▶여행(1개월) 등 목적으로 최장
통해 학생 선발, 지원 등 실질적인 이행과 운
뉴저지의 경우 2018~2019학년도 4년
반면 학부생들의 연방정부 학자금융자
18개월 체류할 수 있게 됐다.
영을 담당하는 협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제 주립대 수업료가 평균 1만4,180달러
액 평균은 4,510달러로 전 학년도보다
로 미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분
3.6% 줄었다. 수업료 인상이 주춤해지
석됐다. 이는 전 학년도보다 2.2% 오른
고, 학비 보조가 늘면서 융자액이 줄어드
것이다.뉴욕주의 4년제 주립대 수업료도
는 모양새다.
하는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영어 강의, 미국의 경 영실무, 기업문화와 일반사무에 초점을 맞 춘 월 최소 9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되며, 미국 스폰서 기관은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을 본
지난 10년간 약 3,500여명의 대학생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WEST와 WHP 양해각서는 2008년 양국 간 최초 서명 이후 5년 단위로 연장돼왔다.
다트머스대서도 한인차별 낙서 을 발견하고 대학 당국에 신고했다. 방문에
라며 “증오나 차별적 행동은 다트머스 대
적혀 있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학의 기준과 가치에 반하는 것”이라고 강
있다.
조했다.
정씨는 교지와의 인터뷰에서 “방문에 남겨
이에 대해 일부 학생은 대학 측이 차별 범죄
져 있는 인종차별적 낙서를 보고 처음에는
에 더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입장이
대학 당국에 신고하지 않았다. 그 내용과 누
다. 기숙사에 거주하는 나단 카멜로는 “이
가 작성했는지에 대해 잊고 싶었다.”고 말
번 사건은 많은 유색인종들이 왜 대학 캠퍼
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내가 당한 행위가
스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기분이 드는 지를
처음이 아니라 유사 피해가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라며 “다트머스대가 인종차
알게 됐고, 그냥 넘길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
별 이슈에 대해 충분히 대처하지 못하고 있
다”고 강조했다.
다. 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
실제 이번 일이 벌어지기 전인 지난 9월18일
다.한편 이달 초에는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최근 미 대학가에서 아시안 학생 대상 차별
18일 다트머스대 교지 ‘더 다트머스’에
중국계 학생이 입주해 있는 기숙사 방문에도
워싱턴대에서 기숙사의 일부 재학생들이 그
행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명문 다트머스
따르면 이달 초 다트머스대 3학년 재학 중
인종 비하적인 낙서가 적혀 있었다.
룹 채팅방에서 스터디룸에 있는 아시안 학
대에서도 한인 학생을 겨냥한 인종차별 사건
인 한인 이사벨라 정씨는 이달 초 기숙사 방
대학당국은 이와관련 “학생들이 거주하는
생들을 ‘침입자’로 표현해 인종차별 비난
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문 앞에 인종차별적인 글이 남겨져 있는 것
기숙사에게 차별 사건이 벌어져 유감”이
이 거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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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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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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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점수 무조건 제출?…대학·조건따라 차이 은 모든 지원자에게 의무적으로 시험 점수를
대학 편입 희망자들에게 SAT 점수는 얼마 나 중요할까?
요구하기 때문이다. 굳이 설명하자면 일부 명문대와 작은 규모
대부분 대학의 경우 편입생들은 대학생활
의 리버럴아츠칼리지들이 표준화시험 점수
을 잘 해나갈 것인지 아닌지 여부를 판단할
를 더 많이 요구하는 편이다. 반면 대형 주립
수 있는 확실한 증거인 ‘학점’을 갖고 있
대학들의 경우 SAT 점수를 덜 요구하는 편
다는 점에서 신입생들에 비해 SAT 점수의
이다. 또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5년이 넘었거
비중을 낮게 두는 것이 현실이다. 또 대학에
나 SAT 비용 등 재정적부담 때문에 표준화
서 한 학기 또는 1년 정도를 지낸 후의 편입
시험을 보는 것이 힘든 경우에 대해 대부분
이라면 SAT 점수와 고등학교 내신성적을 요
대학들이 SAT 점수 제출을 면제해준다.
구하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오래된 지원 자의 경우 고교 내신성적의 비중이 더 적을
▲대학마다 차이
수 밖에 없다.
편입을 준비하고 있다면 원하는 대학들의
둬야 한다. 예를 들어 입학이 아주 까다로
물론 분명한 예외가 있다는 사실도 염두에 SAT 관련 규정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편입시 표준화 시험에 대한 규정이 대학마 다 다르다는 점을 숙지해야 한다.
각 대학들의 웹사이트에는 편입 희망자들을
화시험 점수에 더 많은 신경을 쓴다는 것. 만
위한 섹션이 있는데 이를 자세히 살펴봐야
약 성적이 아주 만족스럽지 않은 학생이라
으고 있는 대학 편입과 표준화시험의 관계에
한다. 일부 대학은 아예 표준화 시험 관련 페
면 좋은 SAT 점수로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해 살펴본다.
이지를 따로 마련해 놓고 있다. 이 페이지에
혹시 SAT 점수가 걱정되는 수준이라면 지원
서 관련 정보를 찾지 못했다면 지원자 체크
하는 대학에 합격한 편입생들 프로파일을 확
리스트나 구글의 검색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인해 본다.
대학 편입때 SAT 같은 표준화시험 점수가 필요할까 필요하지 않을까? 이 질문에 대한
▲편입 때 SAT 점수 제출하나
정답은 따로 있지 않다. 요구하는 대학도 있 고 그렇지 않은 대학도 있기 때문이다. 또 요
운 명문대일수록 그렇지 않는 학교보다 표준
또 커뮤니티칼리지에서 주립대로 편입하는 편입 지원때 SAT 점수 제출 여부는 지원하
구하는 대학 중에서도 이전 학교에서 학점을
는 대학에 달려 있다. 일부 대학은 편입생에
얼마나 취득했는지 고등학교를 졸업한 시기
게 SAT 점수를 요구하지 않으며 일부는 최
가 언제인가에 따라 다르기도 하다. 등록금
소 학점을 이수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만 표준
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덩달아 인기를 모
화 시험 점수를 원하는가 하면 어떤 대학들
이 프로파일에는 편입 합격생의 SAT나
경우라면 양측간의 관련 협약이 있는지를 확
ACT 점수 중간 50%의 범위가 표시된다. 만
인해야 한다.
약 자신의 점수가 이 범위 위쪽에 들어가 있 다면 합격 가능성이 높겠지만 아래쪽에 치우
▲SAT는 얼마나 중요한가
쳐 있다면 철저한 준비를 거쳐 표준화 시험 에 재응시하는 것을 고려하는 것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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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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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제352호 2018년10월 26일
대학원, 내게 꼭 필요한 걸까 취업하기 힘들다고 시간벌기용은 무의미 전공분야·비용 등 고려, 직장생활에 도움돼야 학원에진학한다.
학원에진학하는것은의미가없다. 많은 대학 졸업생들은 취직이 안 될 경우 대
그러나 이것은 돈과 시간을 낭비할 우려가
학원을 선택하기가 일쑤이다. 그러나 대학원
있다. 대학원은 본인 커리어에 대한 정확한 비
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고 해서 더 나은 기
전은 물론 미래에 대한 계획이 있는 학생들이
회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학비도 대학
진학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만약에 대학원에
에 비해 훨씬 비싸기 때문에 대학원 진학은 아
진학할 생각이 있다면 과연 이 학위로 무슨 일
무래도 부담스러운 결정일 수 밖에 없다. 그러
을 할 것인지 정확하게 결정해야한다. 대학교
나 일단 자신의 커리어를 정하고 확실한 분야
때와는 달리 대학원의 모든 학과목은 전공과
에 대한 열정과 비전이 있다면 대학원에 입학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전공에 초점이
해서 공부해도 아깝지가 않을 것이다. 대학원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학부에 비해 더 많
진학이반드시필요한지에대해분석한다.
은 학자금이 들기 때문에 제대로 투자하지 않 을 경우 시간은 물론 재정적인 측면에서도 큰
진학해야하는 이유를 자문자답한다
낭비가될수있다.
대학원 진학에 관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자 문자답 해야 할 사항이 있다. 즉 본인의 커리어
분야별로 석사학위를 했다고 연봉이 크 게 차이 나진 않는다
바야흐로 학력의 인플레 시대에 살고 있다.
지 전공에서도 대학원을 진학해야 하는 지에
와 관련해 특별히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어떤
왠만한 학사 학위만 가지고는 어디 가서 명함
대해서는 신중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본
대학생들은 졸업 후에 무엇을 해야 할지 결정
실제로 대학원 석사 학위는 특별히 필요로
내밀기도 힘들고 일부 직종은 아예 취업이 힘
인이 정확하게 무엇을 얼마나 더 공부하거나
하지 못한 채로 대학원 진학이라는 대안을 찾
한 분야를 제외하곤 그렇게 효과가 없다. 사실
들다. 그러나 대학원에 반드시 진학해야하는
연구할 지 결정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단지 취
는다. 그저 대학원을 졸업하면 무엇인가 할 수
대학원에 있다 보면 현장에서 경력을 쌓을 시
의대, 약대, 치대, 법대, 공대 등을 제외한 나머
업이 되지 않았다고 해서 시간을 벌기위해 대
있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에 젖어 쫓기듯이 대
간도 줄어들게 된다. 또한 대학원 학비는 대부
생활, 교육, 교통 그리고 매매까지도 꼼꼼하게 따져 본 후 보여드리는 부동산 전문인이 여기 있습니다. Jesse Hwang 부동산 전문인이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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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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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의대의 경우 대체적으로 우
한 학부생을 가르치는 일 등에서는
등생들이 많이 가는 데다 학업에 대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분석하는 습
한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건강을
관을 들이지 않으면 창의적인 교육
잘 관리하면서 공부해야 하고 실제
을시키기가힘들다.
로 입학해서 수년간 공부했지만 자
무조건 공부만 무조건 많이 한다
신과 잘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뒤늦
고 되는 것은 아니다. 물론 당연히 학
게 깨닫고 중도탈락하는 학생들도
업량이 많고 열심히 해야하는 것은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의대 진학이
사실이지만 확실한 동기부여를 받
과연 자신에게 최선의 선택인지 심
아야 한다. 내가 왜 이 공부를 하는 지
각하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할 필요
또한 이 공부가 사회와 어떻게 연관
가 있다. 중도에 탈락하게되면 시간
이 되어 있으며 과연 인류의 문명에
과 비용에서 엄청난 손해를 감수해
어떠한 역할을 하게 될 지에 대해서
야하기때문이다.
도폭넓고깊게생각한다.
효율적인 시간관리와 논리적인
대학원을 가야 하는 일부 학과
사고력
에 대한 고려
분 융자로 하는데다 갚을 액수도 많
쟁을 펼쳐서 학생들이 구직에는 별
없으면 계속할 수 없다. 이때부터는
기 때문에 여간 부담스럽지 않다. 만
로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지만 대부
리서치는 물론 학습의 심도가 달라
약에 전공과 일치되지 않는 분야의
분의 MBA는 자신이 졸업후 일할 필
지기 때문에 그 분야를 본인이 좋아
대학원은 공부뿐 아니라 리서치
직업에 따라서는 대학원 학위소
일자리를 잡아야할 경우 해당 업체
드를 심사숙고해서 스페셜티를 정
하지 않고는 학과공부를 쫓아갈 수
혹은 경우에 따라서 학부생들을 가
지자가 아니면 아예 채용을 하지를
에서는 의아하게 생각할 수도 있고
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MBA를 공
없다. 대학원 진학에 앞서 내가 이 분
르쳐야 하는 조교 등의 업무도 주어
않는다.
부담을 느낄 수도 있다. 회사에서 요
부하는 학생 가운데 상당수가 현재
야에서 평생 몸 바쳐서 일할 자신이
지기 때문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
예를 들어 엔지니어와 심리학자
구하는 것보다 넘치는 자격을 가지
필드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있는지스스로에게물어봐야한다.
리하지 않고는 감당을 할 수가 없다.
등은 대학원 학위 소지자가 아니면
고 있을 때는 본인의 구직에도 그렇
에 졸업후 전공과 관련있는 일자리
특히 실무적인 분야의 대학원도
연구교수와의 관계구축에도 시간
해당분야에서 일하기가 힘들다. 이
게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대학
를잡기좋은잇점도있다.
있지만 학문을 깊게 공부하는 대학
을 써야 하고 리서치와 연구 논문 등
계통의 학부생은 이미 대학을 다닐
원도 있다. 자신이 정말 헌신적으로
에 들어가는 시간도 무시할 수 없어
때부터 본인이 대학원까지 공부해
1분1초를아껴써야한다.
야한다는것을알고있다.
원만 졸업하면 특별히 연봉이 더 많 을 것이라는 환상에서 빠져나올 필
전공에 대한 열정과 헌신이 있
계속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지 알아
요가 있다. 실제로 경영학석사학위
야 한다
본다. 전공에 대한 열정은 기본적으
논문이나 리서치 등에서는 평면
따라서 이미 대학 신입생부터 어
(MBA)가 높은 연봉을 보장한다는
로 있어야 하겠지만 자신의 지속적
적인 사고방식이 아니라 입체적인
떤 코스의 공부를 해야하는 지 정확
대학에서의 공부는 그냥 얼렁뚱
인 연구로 해당분야의 학문이 발전
접근방식이 따라야 한다. 무엇보다
하게 알고 미리 준비를 하게 된다. 만
물론 일부 명문대 MBA의 경우 대
땅 넘어갈 수 있지만 대학원 공부는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희생정신이
도 평상시에 사물을 논리적으로 보
약에 당신이 이런 그룹에 속해 있다
학원을 졸업하기도 전에 스카웃 경
틀리다. 본인이 관심이 없고 열정이
수반해야한다.
고 분석하는 사고력이 필요하다. 또
면다행이다.
말은 이제 옛말이되어버렸다.
서도에 혼을 담아
< 스님 작품 >
스님께서는 한국 불교미술전과 전시미술대상전에서 10번 수상 이후 한국과 미국에서 다섯 번의 개인전 그리고 뉴욕불교TV 방송을 통해 서예와 사군자를 강의한 바 있으며 또 스님께서는 50여년 간 붓과 친구처럼 지내오며 많은 문하생을 배출하셨다.
서예회원 모집
<초보에서 작품까지 지도> 매주 화요일 아침 7시 / 정오 12시 / 오후 2시 / 오후 7시 (편리한 시간 선택 가능)
해서 / 행서 / 초서 / 예서 / 전서 / 석고문 / 창작체 / 묵화 / 매.난.국.죽(사군자) <참고: 사군자를 배우려면 먼저 붓글씨에 입문하여 천자문 해서 1권과 행서를 배운 다음 배울 수 있다. 왜냐하면 사군자는 다른 그림과 달라 붓의 필력을 얻어야만 사군자도 힘이 있고 또 그림 옆에 쓰는 세필이 살아나기 때문이다. 그동안 가르쳐 본 경험으로 볼 때 묵화는 배웠으나 묵화 옆의 세필을 쓰지 못해 계속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대한불교 조계종 미주 필라 황매산 화엄사 서도교실 문의 (215)489-1118 10 Layle Lane Doylestown,PA 18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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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2호 2018년10월 26일
-가족과 함께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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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위생 (목욕, 정리 등등)
이동 지원
미리 알림 (투약, 약속 날짜, 정해진 일상 등등) 식사 준비 및 도움
교제
가벼운 청소
심부름 (처방전 픽업, 세탁물 픽업 등) 편지 쓰기, 편지 발송 및 편지 읽어 주기 쇼핑 (식료품)
약속 장소로 모셔다 드리기 엔터테인먼트 (게임, 공예, 독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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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215-366-0990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종교 &
SECTION D
제 351호 2018년 10월 26일 인터넷복음방송 www.goodnewsusa.org
종교기사 제휴
코리아위크 종교섹션은 인터넷복음방송(goodnewsusa.org, 대표 김종환 목사)과 전략 적인 제휴를 맺고 지역 교계 소식은 물론 목회자와 평신도의 칼럼 등 다양한 소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215•307•7068
종교기사 제보 및 광고문의
인터넷복음방송(goodnewsusa.org) 개국 7주년 기념
CTS 오카리나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
인터넷복음방송(이사장:유기
Philadelphia, PA 19120) 본당에
와 교본을 무료로 제공하고 지도
환영인사에 김종환목사(본방송대
*내주는 강한 성이요 * 홀로아
호장로/ 대표:김종환목사)에서는
서 지난 10월21일(주일)오전10시
하였다, 홍 단장은 앞으로 한국에
표) 오카리나 소개 및 인사에 홍굉
리랑* 예수님 찬양 *You Raise Me
방송개국7주년기념행사로 한국
30분과오후4시 2차례의 연주회를
서 매년 개최하는 오카리나 연주
일 단장(CTS 오카리나 오케스트
Up*무화가 나뭇잎이 마르고 *사
CTS 오카리나 오케스트라(단장&
가졌다.
회에 개인 및 단체가 참가할수있
라단장), 기도에 유기호장로(기쁨
모곡* 외로운 양치기* 내주를 가까
게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의교회/본방송이사장) 축도에 박
이 *사명* 이믿음 더욱 굳세라*할
도성사관 하였다.
렐루야*당신을 향한 노래 등이 있
지휘: 홍굉일)단원 총35명을 초청
그리고 오후2시에는 오카리나
하여 구세군필라한인교회(박도성
실기특강을 홍광일단장이 직접 참
연주회에 앞서 사회에 오충환
사관시무/ 5830 Rising Sun Ave.
석한 수강생들에게 오카리나 악기
장로(성도교회/본방송위원), 초청
었다.
연주곡으로는
필라밀알선교단 2018년 제16회 밀알의 밤 김창옥교수 초청, “소통” 주제로
서울오토바디
필라델피아밀알선교단(단장:이재철목
목사),영상:우리의연결에장애는없다,수화
사)에서는 2018년 제16회 밀알의 밤 김창
찬양:”우리가의지하는주의사랑”(필라
옥교수와함께하는 “소통”이라는주제
밀알수화찬양단),설교:이재철목사는 누가
로 지난 10월20일(토)오후7시 필라안디
복음10:30-37절의 말씀으로”누가 참 이
옥교회(담임:호성기목사/1AntiochAve.
웃입니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
Conshohocken PA 19428)본당에서 개최
였다.이어서 김창옥교수와 함께하는 “소
하였다.특별출연으로 필라밀알선교단 사랑
통”이라는주제로 이민의삶 가운데 먼저가
의교실아동핸드벨팀과 필라수러찬양단 이
정에서 부부간의소통,가족간의소통,고부
함께하였다
간의소통,이웃간의소통등 우리의삶속에서
찬양과경배 :필라안옥교회 연합찬양팀
얼마든지 풀어갈수있는 대화에 대하여 진지
(리더:이민우목사),대표기도에 차형원장
한 화법을 설명하고 함께 나누는 시원하고
로(체리힐제일교회/필라밀알선교단 이사
명쾌한 시간으로 뜨거운 분위기속에 본예배
장),영상:하나님의 눈길이 머무는아이들,
당을 가득 채웠다 축도에 백운영목사(영생
사랑의교실 공연:핸드벨연주(지도:주양명
장로교회) 문의문의 및:215-913-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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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등대교회
필라델피아교회
필라순복음선교교회
기쁨의교회
137 N Easton Rd, Glenside, PA 19038 교회 215-884-5251 Cell 518-598-6380 byung4815@yahoo.co.kr
1200 Easton Rd, Roslyn, PA 19001 교회 215-884-2596 Cell 267-575-9977 logosnews@hotmail.com
3502 Stanwood St, Philadelphia, PA 19136 교회 215-500-3523 Cell 215-500-2084 dh5221@hotmail.com
1911 W Marshall St, Norristown, PA 19403 교회 610-630-6300 Cell 267-475-5539 sstevpark@gmail.com
담임목사 조병우
담임목사 이경종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예배 오전 11시 목요성경공부 오후 6시 새벽기도 오전 6시(화-토) 상담교실 오후 6시(매일)
수요예배 오후 8시 새벽예배 오전 6시
담임목사 김동헌
담임목사 박성일
주일예배 오후 12시 15분
주일예배 1부: 오전 8시 2부: 오전 11시 30분 금요기도회 오후 8시 새벽기도회 오전 6시
금요예배 오후 8시
필라제일장로교회
필라한인연합교회
필라한인침례교회
그레이스교회
400 N Bethlehem Pike, Ambler, PA 19002 교회 215-646-9500 Cell 215-679-4598 kanghakkoo@hanmail.net
1200 W Cheltenham Ave, Philadelphia, PA 19126
6820 Chestnut St, Upper Darby, PA 19082 교회 610-352-4353 Cell 267-515-1109 lie4him@gmail.com
30 W Mt Vernon St, Lansdale, PA 19446 교회 215-855-7430 Cell 267-266-6005 gracecobch@hotmail.com
교회 215-927-0630 Cell 215-528-2255 covenantcho@yahoo.com
담임목사 강학구
담임목사 조진모
주일예배 11시 주일오후예배 2시 30분 수요/금요예배 오후 8시 새벽예배 오전 5시 50분
주일예배 오전 7시 30분 오전 9시 / 11시 새벽예배 오전 6시 금요예배 오후 8시
담임목사 박정호
담임목사 민영선
주일새벽예배 오전 5시 30분 주일예배 오전 11시 수요예배 오후 8시 금요예배 오후 8시 30분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필라 에덴 장로교회
수요예배 오후 8시 새벽기도회 오전 6시
Philadelphia Eden Presbyterian Church
델라웨어 카운티, 브루몰에 위치한 에덴 장로교회는 칼빈(Calvin) 개혁주의 신학 사상을 바탕으로 말씀에 은혜가, 기도에 응답이, 찬양에 기쁨이 있는 교회로 심령이 회복되고 새 힘을 얻어 주님이 주신 복을 누리고 행복한 삶을 소망하는 신앙의 공동체입니다. 하나님께 기쁨으로 예배하고 주님의 복을 누릴 분들을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에덴 장로교회 105 N. Sproul Rd
Marple Rd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마 6:33)
N. Sproul Rd West Chester Pike
320
3
필라 에덴 장로교회 담임목사
김도환(Rev. Dou H Kim)
주일예배: 오전 9시 Children's Sunday School Join Marple Presbyterian Church
267-210-6594
105 N. Sproul Rd., Broomall, PA 19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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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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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
필라한인장로회 정기총회 동심회 인터넷복음방송 방문 회장에 이광호장로(CLC교회) 선출
믿음의 공동체 “동심회”, 기도와 격려차
대필라델피아한인장로회(회장:최승찬
충환장로(성도교회/증경장로회장),임원선
장로/영생장로교회) 2018년도 정기총회가
거에 증경회장단의공천위원으로 신해균
지난 10월20일(토요일) 오후7시 CLC교회
장로,지흥민장로,박상구장로,엄홍섭장로
(황삼열목사시무)본당에서 개최하였다.
오충환장로의공천으로 총회회의에서 만
제1부 경건회 사회에 회장 최승찬징로. 기도에 박상구장로(불루벨한인장로교회/
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이광호장로(CLC교 회)를 가결하다.
증경장로회장),성경봉독에 엄홍섭징로(필
새임원단으로 부회장,총무,서기,회계는
동심회(회장: 노규창목사)임원단이 지난
기며 봉사한 평신도가 주축이되어 기도로
라델피아한인연합교회/증경장로회장),설
신임회장이 11월중으로 증경회장단의 공
10월19일(금)오후2시 새사옥으로 이전한
연합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선교와구제에
교 및 축도에 황삼열목사(CLC교회담임),
천위원에게 추천하여 통과한후 임시총회
인터넷복음방송(이사장:유기호장로/대표:
전념하여 왔다. 동심회임원은 회장에노규
제2부 총회 사회에 신해균장로(필라델
일정을 정하고 신문및방송매체를 통하여
김종환목사)을 방문하여 내부시설공사를
창목사(필라델피아교회은퇴목사),총무에
피아한인개혁장로교회/증경장로회장),개
광고하고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키
돌아보고 물질적 어려움이 없이 시설공사
오충환장로(성도교회)회계에 이무상목사
회기도에 지흥민장로(필라델피아한인연
로 하다.
가 잘진행될수있도록 기도하고 격려하였
(영생장로교회교육목사) .
합교회/증경장로회장),총회경과보고에 오
다 특별히 동심회는 30여년전 각교회를 섬
문의:267-312-0820(회장)
문의:215-205-3245(총무)
삶의 과 이 필요합니다! 10월26일(금)
: 오후
10월27일(토)
: 새벽
7시 30분
6시 저녁 7시 30분
10월 28일(주일):정오12시30분
전
성
철 목사
* 시카고 여수룬교회 담임목사 * 고신대학대학원 목회학석사 * 시카고메코믹대학원 목회학박사 * 시카고 교회.목회자 협의회 증경회장 * 재미고신총회 증경 총회장
필라델피아중앙교회 예배당
ㄹ
* 밀알장애인선교회 이사장 * 옥토장학재단 이사장
문의 전화 : (302) 276-4108
40 N. Main St, Hatfield, PA 19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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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신청기 목사와 함께 하는
살롬 은목교회 Shalom Senior Church 롬은목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교회로써 은퇴하신 목사님과 홀사모님들을 중심으로, 뜻이있는 평신도님이 함께 모이고 있는 필라델피아 인근 지역에서 유일한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살
은퇴하신 목회자님이 연합하여 말씀과 기도로 이 지역 후배목회님에게 아름다운 목회의 모범을 보여주며, 지역복음화를 위 하여 함께 기도와 복음전파와 선교사역을 감당하는 공동체입니다. 뜻이있는 모든 한인 동포여러분을 환영하 며 초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성/경/퀴/즈
살롬한인은목교회 215-917-7194 성경신학연구원 www.bibletheologicalinstitute.com
190회
엘리-자녀 교육의 실패는 가문의 패망
1. 인적 사항
여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가문의 심판을 선고받았다. 이
1) ‘엘리’는 ‘고상하다’, ‘여호와는 존귀하시다’라는
는 솔로몬 왕 때 아비아달이 제사장직에서 추방됨으로
뜻이다. 2) 아론의 아들인 이다말의 후손이다(왕상
써 완전히 성취되었다(삼상2:27-36; 왕상2:26,27).
2:27). 3) 실로의 대제사장이었다(삼상 1:9). 4) 사
3) 하나님보다 아들을 더 귀히 여긴 결과 아들로 인한
무엘의 스승으로, 40년간 이스라엘을 치리하였다(삼
저주를 자칭한 자였다(삼상2:29; 3:13).
상 4:18). 5) 아들로는 흡니와 비느하스가 있었다.
6. 주요 공적 2. 시대적 배경
1) 혼란기의 이스라엘을 40년간 치리 하였다(삼상
사사 시대 말기인 B.C. 1120년경부터 B.C.1080년
4:18). 2) 사무엘을 후계자로 잘 양육하였다(삼상
까지를 배경으로 한다. 당시 이스라엘은 정치적으로
3:9-19).
나, 종교적으로나 거의 무질서한 상태에 있었다. 특히 종교적인 상황을 살펴보면, 실로가 이스라엘의 중앙
7. 실수
성소로 정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1) 자녀의 신앙 교육에 실패하였다(삼상 2:12). 2)
대부분은 실로에서 제사지내지 아니하고 각기 임의대
아들의 행실을 금하지 못한 결과 가문의 파멸을 자초하
로 행하였다. 이러한 때에 엘리는 대제사장으로서 실
였다(삼상 3:13).
로를 지켜 왔으며, 또 신앙의 명맥을 유지하여 왔다. 그 리고 그는 또 사사로서 40년간 이스라엘을 통치하면
8. 평가 및 교훈
서 정치적 혼란도 어느 정도 해소하여 왔다. 그러나 방
1) 엘리는 자신은 공의롭게 살려고 노력했을 지라도
종한 자녀로 말미암은 그의 파멸은 그의 역할이 이스라
자녀 교육에 실패함으로써 가문 전체의 파멸을 초래
엘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미약했던가를 입증한다.
했다. 즉 그는 하나님보다 자식을 더 소중히 여겼고, 그 아들들이 제사장직을 경홀히 여기며 저주를 자청하
3. 주요 생애
되 이를 금하지 못하였던 무기력한 아버지였다(삼상
1) 심판 선고 이전 : 출생/1세, B.C.1177년. 대제사장이
2:29;3:13). 우리들의 자녀교육은 어떠한가?
됨(삼상1:9). 사사가 됨. 58세,B.C.1120년(삼상4:18).
2) 두 아들에 대한 엘리의 가정교육의 실패는 자기 가
사무엘을 후계자로 양육함(삼상 3:1-9). 하나님보다 자
문의 파멸뿐만 아니라 블레셋과의 전쟁에서의 패배,
식을소중히여김(삼상2:29).두아들의방종으로인해심
더 나아가 언약궤를 빼앗기는 민족적 비극까지 야기하
판을선고받음(삼상2:27-36).
였다(삼상 4:12-22). 올바른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2) 심판 선고 이후 : 두 아들의 전사 소식을 들음/98세,B.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C.1080년(삼상4:5-11).목이부러져죽음(삼상4:18).
3) 엘리는 나이가 들면서 점점 눈이 어두워져 갔다. 그 러나 그보다 더욱 불행한 것은 육적인 눈뿐만 아니라
4. 성품
영적인 눈도 어두워졌다는 것이다(삼상 3:1,2). 독수
1) 괴로움과 슬픔에 가득찬 한나에게 평안과 하나님의
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이 새 힘을 얻는 영적 경건이
응답을 기원할 만큼 사랑과 긍휼을 지닌 자였다(삼상
날마다 절실히 요청된다(사 40:31).
1:17). 2) 사사 시대의 혼란기에 제사장으로, 사사로 선택될 만큼 신실한 믿음을 갖춘 자였다(삼상1:3,9).
9. 핵심 성구
3) 자신도 들어보지 못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사무
“내가 그 집을 영영토록 심판하겠다고 그에게 이른 것은
엘이 달려 왔을 때 이를 시기하지 않고 올바르게 지도
그의 아는 죄악을 인함이니 이는 그가 자기 아들들이 저
할 정도로 사심이 없는 자였다(삼상 3:1-9). 4) 극도
주를 자청하되 금하지 아니 하였음이니라”(삼상 3:13).
로 타락한 두 아들의 행실을 바로 잡아주지 못할 정도 로 우유부단한 자였다(삼상 2:22-25). 5) 노년에 이
성경 퀴즈 문제
르러 백성들의 존경을 받지 못할 정도로 나약하고 무기 력해진 자였다(삼상 2:22, 23;3:13).
1)엘리의 두가지 직분은 무엇입니까?(삼상1:9,4:18). 2)엘리의 두 아들은 어떻게 죽었나요?(삼상 4:5-11).
샬롬은목교회
5. 구속자적 지위
3)엘리 대제사장은 어떻게 죽었나요?(삼상 4:18).
1)사무엘의 스승이며, 40년간 이스라엘을 치리한 사
4)엘리의 후계자는 누가 되었나요?(삼상 3:1-9).
사이다(삼상3:1;4:18). 2)자녀의 타락을 막지 못하
5)엘리의 가장 큰 실수는 무엇입니까?(삼상 2:29).
주일예배:오후2시 원로목사: 신청기(Rev.Abraham C Shin) 615 Cowpath Rd. Lansdale, PA 19446 E-mail: shalomkpc@hotmail.com
문의 및 상담:
215-917-7194
퀴즈 정답 보낼 주소 1012 W. Cheltenham Ave, Philadelphia, PA 19126 굿뉴스 인터넷 복음방송 성경 퀴즈 담당자 앞 (215)307-7068 E-Mail:goodnewsusa.or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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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천 조 웅 목 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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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령 칼 럼
성령과 율법과의 관계 구약의 율법은 한마디로 이스라엘을 기른 하
러나 주님께서,“내가 보낼 성령을 기다리라” 고
나님의 법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명하신 것은, “우리에게 유익을 주기 위하여”라
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만 율법에 맡
고 말씀하셨다. (요16:7)
기셨다.(갈3:19) 그들은 율법에 따라 하나님을
출하는 일로부터 시작해서 이방인들과의 관계
“ …내가 떠나 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 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 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 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에 대하여, 그리고 질병과 위생 문제 등 이스라
우리의 신앙에 있어서, 무엇이 가장 유익한
엘의 모든 분야에 이르기까지 총 망라하는 이스
일일까? 그것은 율법이 이스라엘을 이끌고 양
섬기며 율법에 따라 사회 생활을 했다. 율법은 히브리 인들의 신앙적 면을 초월하여, 왕을 선
라엘의 통치법이었다. 다시 말해, 이스라엘은
육했던 것처럼 이제는 성령께서 우리를 이끄시
‘율법’ 이라는 계명으로 나라를 다스리던 법치
고 양육해 주시는 것이 우리에게는 실질적 유익
국가였을 뿐만 아니라, 제사장이 정치 개입을
이 되는 것이다. 우리를 예수 생명의 사람으로
했던 신정 국가(神政國家)이기도 했다. 따라서
유지 시켜 주는 것, 이보다 더 큰 유익이 어디 있
정치와 종교가 분리되지 않은 신앙 공동체로서
겠느냐 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의 피
국가와 민족 전체가 하나의 신앙 조직으로 묶였
로 받은 구원의 역사를 견고하게 지켜내려면,
던 국가였다. 이처럼, 율법은 이스라엘의 전부
반드시 성령의 보증을 받아두어야 한다고 성경
였다. 율법으로 숨 쉬고 율법으로 모든 것을 해
이 증언한다.(고후1:21-22)
결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이런 율
이는, 신앙적 생산은 있으나 이 신앙이 재 생
법 받은 날을 감사하며 이를 기념하는 절기를
산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분명히 영적 위기가 온
지켰다. 이 절기가, 바로 오순절이다.
다는 의미이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약점을 두
그런데, 성령께서는, 바로 이 오순절 절기에
고 하는 말이요, 이 것이, 곧 율법적 신앙 위기를 시사하는 대목이다.
마가 다락방에 강림하셨다.(행2:1-4) 그러면 성령께서는 왜 이 절기에 맞춰서 이
신분 면에서도 과거 율법아래 있던 구약 백성
땅에 오셨을까? 어떤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 것
들과 신약 성도들인 우리와는 그 차원이 현격히
일까?
다르다. 과거 율법 아래 있던 백성들은 하나님
그렇다. 실상이 오면 그림자는 지워지듯이
과 주종(主從) 관계의 사람들이었으나, 신약의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말미암아 율법 시대
성령 시대 우리들은 하나님과 영광스런 부자 관
는 막을 내리게 된 것이다.(히10:1) 즉, 율법이
계의 사람들인 것이다.(요1:12)
하던 역할이 신약 시대가 열리면서 성령 사역으 로 역할 전환이 이루어 졌던 것이다. 다시 말해,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예수 진리와 예수 생명 을 보증해 주는 분이시다.
구약 시대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율법
기왕지사 믿을 바엔, 성령으로 뜨겁게, 분명
으로 이끄시고 양육하셨던 것처럼 신약 시대는
히 믿는 것이 주님의 방법이다.“저는 나이롱 집
성령께서 신약 성도들을 이끄시고 양육하게 하
사입니다.” 라고 겸손한 체 말하는 것은 어쩌면
시려는 것이다. 히브리 인들의 신앙은 예수 초
비굴하기 짝이 없다. 우리 믿는 자들을 위해 피
림 때까지 율법에 맡겨졌으나 신약 성도의 신앙
흘려 죽으신 주님께서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에
은 예수 재림 때까지 성령께 맡겨진 것이다.
게 부탁하신 호소가 무엇인가?
그러기에, 주님은 자신의 죽음으로 멸망 받 을 자들을 구원시켜 놓으신 다음, 그들에게, 즉 신약 성도들에게 성령 받기를 명하셨다.(요
저희 휄로쉽 교회는 사도행전의 원형을 닮아가는 교회입니다. 저희 휄로쉽 교회는 성령 사역에 총력 하는 교회입니다.
그것은,“숨을 내 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
으라” 였다. 여기서“숨을 내 쉬며 가라사대”라는 말은,
이라는 뜻이 20:22) 성령은 받아도 좋고 안 받아도 좋은 그런 “진실로 간곡하게 명(命)하시길” 취사 선택의 권리를 주신 것이 아니다. 성령만
다. 주님께서는 그토록 간절한 마음으로 제자
큼은 반드시 받아야 된다는 새로운 신앙 규범을
들이 성령 받길 원하셨다.
이 시대 바로 그런 교회
휄로쉽교회
명하신 것이다. 왜냐하면 성령을 받아야 유익하 다는 것이 주님의 판단이었으며 성령으로 양육 받지 못하면 인간은 육체의 소욕을 비켜갈 수
우리 주님 예수께서는 자신이 하나님이심에도 불구하고 친히 성령 충만을 받으셨습니다. (요1:32) 주님의 제자들도 성령 충만으로 시작해서 순교하는 날까지 성령으로 충만했습니다. 그들은“성령을 받으라”명하신 주님의 명을 죽기까지 순종했습니다. (요20:22) 그래서 초대 교회가 태동되고 조직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교회는 성령이 인도하시고 성령이 다스리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은 성령으로 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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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이에 대해 이런 웃지 못할 불만을 토 로하기도 한다, 수 있다. 그런데 왜 성령을 또 믿어야 하느냐? 믿 음은 간단하다고 배웠는데 복잡하다” 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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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는 것이 주님의 진단이었기 때문이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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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2호 2018년 제352호•2018년 10월 10월 26일 26일
제352호제352호•2018년 2018년 10월 26일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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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인테넷복음방송 개국 7주년기념 세미나 장영출목사 초청, ‘성경적 구원론과 성령의법’ 특강
첫째날(22일)오후7시30분 인도에 정상
진리와 은혜가 넘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에 홍용천목사(갈보리교회/본방송위원),강
표:김종환목사)에서는 방송개국7주년기
인목사(성언장로교회/본방송위원)반주에
특별히 바라옵기는 새로운 방송국 건물과
사소개,장영출목사는 로마서 8장2ㅓㄹ-3
념 특강으로 장영출목사(예수제자선교회
이선숙사모(글로벌장로교회/본방송예배
장소를 허락해주셨으니 이지역에 많은 목
절을 중심으로 쎄미나주제 “성경적 구원
장/국제 목회자 아카데미원장)을 초청하여
위원),대표기도에 천조웅목사(휄로쉽교
회자와 평신도에게 유익한 말씀의 쎄미나
론과 성령의법(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
“성경적 구원론과 성령의법”이라는주
회),강사소개,셰미나 특강으로 장영출목사
를 개최토록 기도해달라고 하였다 또한 방
을 증거하였다, 구약은 짐승의피 ,신약은 예
제로 지난10월22일(월)오후7시30분,23일
는 로마서 8장으로 “성경적 구원론과 성령
송국 건물수리공사가 물질에 부족됨이 없
수님의 보혈의피 로 하여금 우리의 죄 사함
(화)오전10시 오후7시30분,24일(수)오전
의 법(1)”이라는주제로 말씀을 증거하였
도록 기도와후원을 부탁하였다.
을 받았다고 하며 성경을 바로알고 바로 깨
10시 4차례에 걸쳐 쎄미나 특강을 개최하였
다,광고에 김종환목사(본방송대표)는 이번
둘째날(23일)오전10시 인도에 김종환목
닫음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찬송195장
다.
특별쎄미나를 통하여 성경속 에서의 많은
사,반주에 레베카 윤사모(본방송위원),기도
(통175장)부른후 김영천목사(필라한마음
인터넷복음방송(이사장:유기호장로/ 대
종교 &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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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38회 화요기도회 - 윤철환 목사 초청 김치수목사 는 김동헌목사(필라순 복음선교교회)와 김세훈목사의 건 강 회복을 위하여, 김주유집사(필 라델피아제일장로교회)건겅회복 을 위하여,재정적 후원(년100불) 으로 기드온300용사에 참여 할수 있도록,방송국 사무실 수리가 경제 적 어려움 없이 진행될수있도록,필 라good뉴스와 코리아윅크 종교섹 션을 통하여 복음이 전파될수있도
교회/본방송위원)축도로 마쳤다., 오후7
172)부른후 축도에 김수학목사(대구서
록, 인터넷복음방송주관 새벽기도
시30분 인도에 정상인목사(성언장로교
현교회은퇴목사.본방송고문),친교기도
회(월-금)오전6시 모임을 위하여
회/본방송위원),반주에 이선숙사모(글
에 김치수목사(예루살램교회/본방송위
합심기도하다 김정은목사(예루살
로벌장로교회/본방송예배위원),찬양인
원) 셋째날(24일)오전10시 인도에 천조
램교회선교목사/방송위원)가 방송
도에 휄로쉽교회 찬양팀,(인도:천조웅목
웅목사(휄로쉽교회)반주에레베카윤사
선교사역에 기도후원과물질후원
사),대표기도에 오충환장로(성도교회/본
모(본방송위원), 대표기도에 이경종목사
방송위원), 쎄미나 특강에 장영출목사는
(필라델피아교회/본방송위원).특주에 정
인터넷복음방송(goodnewsusa.org)/이사
100불) 에동참할수있도록,유지하장로가 김만
로마서8장을중심으로 “성경적 구원론
한원장로(휄로쉽교회), 쎄미나 특강에 장
장:유기호장로 대표: 김종환목사)에서는 지난
우목사(중동),최영호(일본),계덕호(한국낙도),
과 성령의법”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영출목사는 로마서8장으로 “성경적 구
10월21일(주일)오후4시 헌신예배에 윤철환목
박상용(캄보디아)선교사의 사역과건강과 재정
증거하였다 이어서 통성기도 *김동헌목
원론과 성령의법(2)”이라는주제로 목회
사를 초청하여 “그리스도와의연합”이라는 제
후원을 위하여,김치수목사가 필라good뉴스와
사,김세훈목사(필라순복음선교교회),최
자는 영성,가정,예배,설교,기도,소수그룹
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인도김치수목사(본
코리아윅크 종교섹션을 통하여한인동포에게복
정자권사(새소망장로교회),김주유집사
운영,전도 등으로 초점을 두고 사역을 감
방송대표),반주 레베카윤사모(본방송위원) 대
음이전파될수있도록기도하였다 축도에윤철환
(필라델피아제일장로교회) 건강회복을
당할 때 목회성공의 비결이라고 하였다,
표기도에유지하장로(기쁨의교회,/본방송운영
목사 광고김치수목사.
위하여,*재정적 후원(년100불)으로 기드
축도에 윤철환목사(빌립선교회장/본방
이사),설교윤철환목사(본방송고문)는 로마서
다음주일(10월28일)헌신예배 설교 오충환장로
온300용사에 참여할수있도록,방송국사
송고문),장영출목사 생신축하기도에 황
6:3-5절의 말씀으로”그리스도와의 연합”이라
(성도교회/본방송위원)께서 할예정이다.
무실수리공사가 물질적 어려움없이 진행
준석목사(큰믿음제일교회),친교기도에
는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하였다.합심기도인도에
문의:215-307-7068
될수있도록 합심기도하다 찬송183장(통
장영춘목사.
을 위하여 기드온300용사가입(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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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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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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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환목사의 기독교이야기
D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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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서···
주일성수 - 2-
제자들이나 초대교회 리더들이 자기들
안식일을 지켰다구요? 그럼 주님께서는
거죠? 왜 안 부르겠습니까? 하기야 개그맨
맘대로 안식일에서 주일로 예배 드리는 날
왜 안식일날 회당에 가신 것일까요? 사람
목사 불러서 영적 각성 집회도 하는데.....
을 옮겼기 때문에 기독교가 안식일 대신에
헷갈리게....
도대체 영적각성이 무슨 뜻인지나 알면
주일날 예배를 드리게 되었을까요? 초대
그 이유는 지나가는 애들도 알수 있을 정
서 그러는 것인지.... 목이 쇠도록 기도만
교회가 만들어 놓은 전통 때문에 주일날 예
도로 간단합니다. 회당에는 그것도 안식일
하면 그게 영적 각성인줄 아시나 봅니다.
배를 드린다고 생각하세요? 그렇다면 언
날 가야 비로소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
예수님께서 왜 새벽에 기도하셨는지 아시
제든지 토요일 안식일날 예배를 드려도 괜
아있었기 때문에 안식일날 부득이하게 회
나요? 낮에는 사람들에게 치여서 혼자 따
찮겠네요.... 그래서일까요 기독교에서 안
당을 찾은 거란 말입니다. 안식일을 지키
로 기도하실 시간이 없으셨단 말입니다.
식교로 개종?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기도
시기 위해 가신게 아니라 사람만나서 천
그래서 새벽 미명 모두 잠든 시간 아무도
합니다.
국 복음을 전하실려고 안식일날 회당에 가
귀찮게 하지 않는 새벽시간에 기도를 하신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을 지키
신 것입니다. 평일날이나 일요일날 회당
것입니다.
셨을까요? 아니면 주일을 지키셨을까요?
에 가봐야 아무도 없는데 누구에게 말씀을
이런 이유에서 새벽에 기도하시는 것
당연히 안식일을 지키셨겠지요. 왜냐구요
전하게요. 물론 길바닥에 나뒹굴러 다니는
이 아니라면 그건‘자랑’ 이 되고 자기 ‘드
주님이 아직 십자가를 지시기 전이고 교회
짱돌들을 갖다놓고서라도 복음을 전하실
러냄’ 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나 새벽기
가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고 주일이 무엇인
수 있었습니다. 그러셨다면 모르긴 몰라
도 하는 사람이야 이거 왜이래..’ 가 되는 것
지도 몰랐는데 주일을 지켰을리가 만무 하
도 지금 교회안에 굴러다니는 짱똘들보다
입니다. 누가 뭐랩니까. 그래서 얼마나 변
지요. 예수님께서는 토요일날 자주 유대교
는 훨씬 낳았을 것을요.... 귓구멍에 말뚝을
하셨냐구요 얼마나 바뀌셨냐구요 얼마나
회당에 가시곤 했습니다.‘봐라 주님도 안
박아놓은 유대인들에게 천국복음을 들려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며 살고 있고 얼마
식일을 지키기 위해 회당을 가셨는데 기독
주시기 위해 안식일날 회당을 찾아가신 거
나 져주며 살고 있으며 얼마나 손해보며 살
교는 왜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것이냐?’ ...
란 말입니다.
고 계시냐구요... 그런데 어쩝니까. 기도하
그럼 주님이 안식일날 왜 회당을 찾으셨
여담으로 주님께서 왜 새벽에 기도를 하
면 할수록 김삼환이처럼 욕심만 더 늘어나
는지 아십니까? 안식일을 지키기 위해서
셨을까요? 한국교회 복받게 하시기위해
고 있으니..... 삼천포에서 다시 돌아와서
요? 천만에 말씀을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
새벽기도 만드신 것일까요? 그래서 매일
초대교회 성도들은 무엇 때문에 안식일이
해 있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수만명이 새벽기도를 한다는 새벽기도의
아니라 주일날 모여 예배를 드렸던 것일까
오봉환 목사
있다고 하신 주님께서, 안식일의 주인이신
성지라 할수 있는 명성교회가 기독교 전체
요? 주일날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이 왜 성
필라델피아 열방교회 담임 한국성서대학교 졸업 동대 M.Div 267-664-2163
주님께서 안식일을 지키기 위해서 회당을
의 명성에 똥칠을 하고 있는 것입니까? 그
경적 일까요?
찾으셨다구요? 안식일의 주인이신데 주인
런 김삼환이를 또 불러서 목회자 세미나하
이 자기에게 예배를 하기 위해 회당에 가서
고 대 필라델피아 영적 각성 부흥집회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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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자동화…로봇세를 논의할 때다 로봇 자동화로 발생하는 대량실업 충격 완화 요구 대비해야
1~3차 산업혁명 이후에는 일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인체형
히 회계, 법, 의료, 교육분야에서도
구에 따르면 노동자 1000명당 1대
미래의 노동시장이 크게 변화
자리가 늘었다는 게 학계의 정설
로봇)‘아틀라스’ 는 텀블링은 물
인공지능 도입 가능성이 커지면서
의 로봇이 고용을 0.18~0.34%포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국은
이다. 생산양식이 바뀌면 그에 따
론 파쿠르까지 뛴다.
전문직도 타격을 피하기 어렵게
인트, 임금을 0.2~0.5%포인트 감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가장 먼저
됐다. 이에 이들의 공포가 결집돼
소시킨다고 한다. 1990~2007년
나선 건 유럽의회다. 로봇의 등장
창업자를 비롯한 실리콘밸리 기업 “정치·사회적 영향력이 높아졌
사이 산업용 로봇 사용 증가가 미
으로 인해 대량실업이 발생하면
국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
사회안전망 유지에 상당한 비용
라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됐다. 30~40년 전과 비교하면 오늘날 거
이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다” 는 분석이다.
의 모든 직업에 컴퓨터의 영향을
가들이‘로봇세’ 의 도입 필요성을
받았지만, 과거와 현재의 직업을
잇따라 거론하고 있다. AI·로봇
각 나라의 연구를 보면 대개 20
용·임금 변화 회귀분석을 통해
이 들어갈 것이라며, 이에 대응하
비교해보면 사라진 직업의 숫자는
으로 창출된 이익에 세금을 물려
년 내로 상당수의 직업이 사라질
추정한 것이다. 로봇의 보급이 빠
기 위한 세금을 만들고 모든 이들 에게는 기본소득을 제공하자는 보
1% 미만에 불과하다. 인간의 욕구
일자리를 잃게 되는 노동자들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본 노무
른 속도로 진행된다면 2025년에
가 무한하기 때문에 새로운 수요
생계를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라종합연구소는 일본 노동인구의
는 근로자 1000명당 로봇이 5.25
고서 초안을 2015년 내놨다. 우리
가 창출돼서다.
로봇 자동화로 인해 발생하는 대
약 49%가 10~20년 후에 기술적
대로 늘어나게 되는데, 이는 고용
나라 국회 입법조사처도 지난 8월
량실업과 소비 감소 같은 충격을
으로 대체가능할 것으로 예상했
완화하면서, 무섭도록 진화하는
다. 미국의 컨설팅회사 맥킨지는
을 0.94~1.76%포인트 낮추고, 임 ‘2018 국정감사 정책자료’ 를통 금성장률은 1.3~2.6%포인트 낮 해‘취득세’또는‘재산세’ 의 과세
과학에 대한 대중의 불안감도 누
저숙련 및 저임금 노동자가 수행
출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뜨리는 것이 목표다.
하는 단순업무는 물론이고 재무관
기계 우위의 4차 혁명 불안 하지만 인공지능(AI)과 로봇을
대상에 로봇을 포함하거나 새로운 세목으로 로봇세를 신설할 것을
로봇 창출 이익 실직자에 돌려 줘야
위시한 4차 산업혁명은 다를 수 있
이 로봇세와 한 쌍으로 언급되
리자, 의사, 고위간부 등 고숙련, 고
다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그
는 게‘기본소득’ 이다. 로봇이 일
임금 직업의 상당수도 자동화되면
간 인간이 기계에 대해 갖고 있던
자리를 차지하므로 인간 노동자들
서 인간이 하는 업무의 45%가 자
‘소프트웨어적인 우위’ 가 인공지
은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는
동화될 것으로 2016년 전망했다.
이 같은 생산공장의‘미래’를
로봇세는 기본적으로 자본에 대
능의 등장으로 뒤집힐 수 있다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기 때문이다.
유럽 노동시장에서는 텔레마케터,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독일
한 과세다. 로봇이라는 생산수단
것이다. 그 발전속도가 무섭다. 구
16세기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
도서관 사서, 회계사, 택시기사 등
안스바흐에 있는 아디다스 공장이
을 가진 자본(기업)은 계속 부를 축
글의 딥마인드는 바둑에서 이세
>에 처음 등장한 이래 허무맹랑한
현재 직업의 47%가 20년 이내에
다. 100% 로봇 자동화 공정을 갖
적하게 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돌 9단을 꺾은 AI‘알파고’ 를 내놨
소리로 치부되던‘기본소득’ 이갑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옥스퍼드
추고 3D프린터로 대규모 맞춤생
이에 대한 반론의 대표주자는 로
다. 이듬해인 2017년에는 새 인공
자기 구체화되기 시작한 것은‘대
대학의 칼 베네딕트 프레이 박사
산을 한다. 이곳에서 일하는 노동
렌스 서머스 미국 전 재무장관이
지능‘알파제로’ 를 내놨다. 인간
졸자와 중산층의 공포’때문이라
등이 내다보고 있다. 국내의 경우
자는 기계기술자 위주로 160여명
다. 로봇은 생산혁신인데 세금을
의 기보가 아닌 바둑의 기본 원칙
고 산업연구원(KIET)의 최희선 연
엔 어떨까. 한국소프트웨어정책연
에 불과하다. 비슷한 규모의 공장
매기게 되면 총산출이 줄어든다는
과 목적만 가르친 뒤 스스로 강화
구원은 지적한다.“소득분배가 지
구소 김석원 연구원의 2016년 연
에 보통 600명 정도가 일하는 것과
것이다. 그는 같은 논리라면 공항
학습을 한 이 AI는 알파고와 100
속적으로 악화되고 저임금 노동
구에 따르면 한국 직업 중 약 63%
비교해 크게 줄어든 숫자다. 23년
의 무인발권기, 문서능률을 향상
번 대전해 모두 승리했다. 알파제
이 확산되면서 좋은 일자리가 줄
가 고위험군이다.
전에 인건비가 싼 아시아지역 공
시키는 워드프로세서, 모바일뱅킹
로는 체스도 불과 4시간 만에 마스
어들고 중산층의 몰락이 빈번해진
생산현장에 로봇이 도입됨에
장으로 떠났던 이 기업이 다시 독
기술, 자율주행차, 나아가 질병을
터하며 체스 전문 인공지능을 꺾
가운데‘엎친 데 덮친 격’ 으로 로
따라 노동시장이 입는 타격은 어
일로‘리쇼어링’ 하는 게 가능했던
막는 백신도 일자리를 빼앗는 것
었다. 로봇기술도 빠르게 발전 중
봇·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일자리
느 정도일까. 미국 MIT대학의 경
것은 이 공장에서는 인건비가 대
으로 봐야 하는 것이냐고 반문한
이다. 5년 전 걸음마를 하던 보스턴
소멸이 가시화됐다” 는 것이다. 특
제학자 대런 아세모글루 등의 연
폭 줄어들기 때문이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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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말하는 재단들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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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이 절약되는 결과를 볼 수 있었습니
Private (Family) Foundation입니다. 성
이나 공적인 성금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다.
공한 경영자나 유명인들이 본인들 가문
전해줄 수도 있습니다. 세금이 동기가 되
DAF는 Schwab이나 Fidelity 같은 회사
의 PF를 설립하여 사회적인 활동을 하는
어서 기부를 하지는 않겠지만, 세법에서
에서 만든 특별한 목적의 비영리 단체입
경우가 많은데, PF는 일반인들도 어렵지
허용하는 기부금 공제를 이용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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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게 설립하여 운영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없습니다. 다음에 소개될 내용들
이름으로 어카운트를 만들 수 있고, 이 어
DAF와 달리 본인이 설립한 것이기 때
은 좀 더 체계적인 형태로 기부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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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들입니다.
가 인정되어서 당해 세금보고시 기부금
로움이 허락되지만, 동시에 운영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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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고 독립적인 Trust이므로 매년 운영에
Donor-Advised Fund (DAF)
강은규 공인회계사 (CPA) 서울대학교 졸업 GMS Surgent 회계법인 근무 농협중앙회 금융기획실 근무 프랜차이즈 사업주 컨설팅 AICPA/PICPA Member 215-367-5727
비영리단체에 전달이 될 수 있습니다. 예
대한 세금보고서를 IRS에 File해야만 합
몇 년 전 12월 마지막째 주, 예년 같았으
를 들어, 내년 교회 헌금 작정액을 일시불
니다. 보통 PF는 장기적인 목적에서 설립
면 한해가 저물어감을 즐기며 여유있게
로 불입하고, 매주 또는 매달 나눠서 교회
되는 것이 보통이고, 기부와 절세 목적 이
보내고 있을 때에, 회사가 갑자기 분주해
로 Check를 보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외에도 상속 등의 도구로도 유용하게 이
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한 고객의 연
현금 불입액이 본인 소득(Adjusted
용됩니다. 자금 불입액에 대해서는 일반
말 텍스 플래닝 중, 갑자기 늘어난 소득을
gross income)의 50%가 넘지 않는다면
적으로 소득의 30%까지 기부금 공제가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Donor-Advised
전액 기부금 공제가 가능합니다. Fund
인정됩니다.
Fund가 선택되었기 때문입니다.
company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5,000
이를 위해서 신속하게 Fund company
정도면 어카운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에 어카운트를 셋업하고 Check를 끊어
해서는 매년 최소한 자금의 5% 이상의 기 부활동을 해야하고, 자금을 투자해서 생
Private Foundation (PF)
보내기까지 단 이틀이 소요되었습니다. 가장 마지막 순간에 결정되어 적용된 전
긴 소득에 대해서는 2%의 Excise tax과 부과됩니다.
Peter Han(피터 한) Real Estate Broker of Record in PA ,NJ, NY 직통전화(Cell): 215-668-1666
PF가 비영리 단체로 계속 인정받기 위
한아름 PK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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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핫 리스팅 -
Breakfast
1500sf, 최고의시설, 바쁜자역, 주 평균 4천 , 매상 증가가능 , 10년리스. 대형 아파트있슴, 13만 9천
맥주 도매상
3000sf 와 25대주차장, 연 180만, 메니져 먼트, 최고의 지역, 연 33만 수압, 원래 150 만 지금 109만, 주인융자가능
네일 가게
주인 건강상 급매 , 주 평균 8천. 벅스카운티, 20년리스, 현주인12년. 원래 33만 자금 25만9천
맥주 도매상
연 130만, 3000sf, 좋은 지역, 연 26만수 입, 쉬운 운영, 장기리스가능, 69만
Main Listing
Beer Deli, 빌어델리
·델리 컨비니언 스토어, 좋은 지역, 메니지먼트 스 타일, 주1만3천, 좋은 마크업, 맥주 라이센스 넣은 아 이디어 39만 ·최고급 맥주 델리, 최고의 지역, 주3만3천, 짧은 시간, 건물포함269만 ·5가 건물, 현 테넌트 11년, 한달1650불 렌트 수 입, 원래16만, 지금13만9천 ·Breakfast, 주6천, 바쁜 지역, 매상증가 가능, 건 물 포함 39만 ·맥주 도매상, 연3백만, 번화한 지역, 가격 99만
1. 필라, 주 1만3천, 2층 살 수 있음, 건물포함 69만 2. 필라, 주2만3천, 4 APT렌트 인컴, 건물포함229만 3. 몽코카운티, 주 1만7천, 82만, 건물구매 가능 4. 델라웨어 카운티, 주 3만6천, 169만, 건물구 입 가능 5. 주1만2천, 건물포함 59만 6. 필라다운타운, 주1만3천, 가격 49만 7. 필라 주 2만2천, 65만, 좋은 지역 8. North East 필라, 주 1만 4천, 주차장, 59만 9. 주1만 3천, 대학교 부근, 39만 10. 주 1만3천, 37만 11. 2 건물, 필라, 건물포함 49만 12. 템플대학 부근, 2층건물, 건물포함 39만9천 13. 연10만 수입, 메니지먼트, 좋은 지역29만 14. 코인 라운드리와 비어델리 같이 있음, 연29만 수 입, 셀러융자가능, 80만
투자용이나 새 비지니스 오픈할 좋은 가격 의 상업용 건물 매매 A. 2153 Ridge Ave., Phila. 12만9천 B. 5229 N. 5th St., Phila, 13만 9천 C. 6840-44 Market St., Upper Darby 95만 D. 2100 S 6th St., Phila 27만5천 E. 43xx Frankford Ave., Phila, 투자용 59만 F. 5902-08 Germantown Ave., Phila 55만 G. 1111 Cotta Ave., Phila 23만 9천 H. 5707 North 5th St., Phila 27만 I. 123 West Tabor Rd., Phila 16만 J. 2959 Kensington Ave., Phila 19만 K. 115 Bunt Mill Rd., NJ 20만 9천 L. 1649-51 Hunting Park, Phila 45만 M. 5254 Pulaski Ave., Phila 9만 9천 N. 612-120 Ave. of State, Chester 39만 O. 3528 1/2 Germantown Ave., Phila 15만 P. 2528 Lehigh Ave., Phila 13만 Q. 3152-54 Willits Rd., Phila 65만 R. 5271 Howland Ave., Phila 29만5천 S. 1400 Stenton Ave., Phila 26만 9천
새 가게 오픈할 렌트 스페이스 A. 5734 Old 2nd St., Phila, 3000SF, 렌트3500 B. 2528 Lehigh Ave., Phila, 렌트 1300 C. 1282 Welch Rd., North Wales 월 7500 D. 116 Fairfield Ave., Upper Darby 월 2천 E. 612-12 Ave of State, Chester, 26000 SF, 월 5천 F. 6000 Market St., Phila 월 2800 G. 4726 Spruce St., Phila 월 1200 H. 7038 Garrett Rd., Upper Darby 월 2800 I. 4240 N. Broad St., Phila 월 2천 J. 3528 ½ Germantown Ave., Phila, 월렌트 1300 K. 5902 Germantown Ave., Phila, 2000 SF L. 2153 Ridge Ave., Phila 월 900
문닫은 식당 자리 렌트 A. 5522 Germantown Ave., Phila 월 200 B. 6840 Market St., Upper Darby 월 3900
Car Wash , 카와쉬 1. 연 80만, 2에이커 땅, 새 기계, 뉴 빌딩, 몽코카운 티, 건물포함369만 2. 연130만 매상, 뉴저지 최고의 지역, 연80만 수입, 건물포함529만 3. 몽코카운티, 주인 사정상 건물포함 129만 4. 델라웨어 카운티, 연40만, 오일체인지, 55만 5. 연90만 매상, 오일체인지, 번화가, 연35만 수입, 79만 6. 몽코카운티, 좋은 지역, 건물포함99만 7. 연50만, 건물포함109만
Breakfast 1. 주 8천, 번화한 지역, 가격32만 2. 주 5500, 6일 오픈, 건물포함 39만 3. 2층 렌트 아파트, 가게 건물포함, 25만9천 4. 주 1만 3천, 쇼핑센터에 있음, 가격59만 5. Breakfast 가게, 건물포함 12만9천
맥주 도매상
카워쉬
연 100만 , 번화한 지역, 연 26만 수입, 발 전 가능 , 10년 리스, 69만 4. 연400만 매상, 큰 주차장, 연80만 순수입, 건물포함 500만
Nail Salon, 네일살론 1. 주 7천5백, 최고의 지역, 낮은 렌트, 가격29만 2. 주4천 5백, 몽코카운티, 좋은 시설, 15만 3. 주8천, 다운타운, 메니지먼트, 32만 4. 주2천5백, 다운타운, 1200 sf, 낮은 렌트, 전망있음, 12만 5. 주3천5백, 1500 sf, 급매, 5만 6. 오픈할 자리, 2100 sf, 렌트 2000 7. 6일 오픈, 연36만 4천 매상, 쇼핑센터, 연15만 수 입, 19만9천
Grocery, 그로서리 1. 아파트 4개에서 렌트 수입, 1층 그로서리, 건물포함 26만 2. 주7천, 2건물, 2아파트, 비어, 건물포함49만 3. 주 1만 6천, 8000 sf, 장래성 있음, 건물 스탁 포 함 99만 4. 주 5천, Lotto, Kitchen, 5만9천, 건물구입가능 5. 주 1만7천5백, 몽코카운티, 주차장, beer, 82만, 건물구입가능 6. 주 1만3천, kitchen, 현주인 20년, 스탁포함 22만
Dinner, 다이너
1. 문닫은 가게, 40년 이상된 가게, 1만3천, 건물 구 입 가능 2. 주 3천, 뉴저지, 11만 3. 주4천3백, 다운타운 부근, 낮은 렌트, 21만 4. 세탁소이나 Drop Store할 수 있음, 건물포함 23만 5. 각가 다른 지역에 위치한 드랍 3개 25만불
1. 주2만3천, 델라웨어카운티, 큰 주차장, 39만 2. 주4만, 건물포함 290만 3. 주6천, 짧은 영업시간, 주차장, 건물포함65만 4. 주1만3천, 큰 주차장, 좋은 지역, 현 주인40년, 건 물포함119만 5. 주 1만3천, 큰 주차장, 좋은 지역, 현 주인 40년, 건물포함119만
Beer Distributor, 맥주 도매상
Korean Restaurant, 한국 식당
Drop Shop, 드랍샵
1. 연200만, 필라 좋은 지역, 25대 주차장, 셀러융자 가능, 건물포함139만 2. 몽코 카운티, 4000 Sf, 59만 3. 연150만, 최고의 지역, 건물포함145만 4. 델라웨어, 13000 sf, 건물포함149만 5. 몽코카운티, 450 sf, 주차장, 연130만, 119만 6. 필라, 연120만, 안전한 지역, 75만 7. 쇼핑센터, 연140만 많은 렌트 수입, 쇼핑센토 포함, 260만 8. 연190만, 최고의 지역, 매상증가 가능, 89만 9. 6일 오픈, 주차장, 건물포함99만 10. 연290만, 좋은 지역, 매상증가 가능, 건물포함250만
Dry Cleaner, 세탁소 1. 좋은 지역, 상가지역, 주 4천5백, 뉴저지 2. 몽코카운티, 35만 3. 델라웨어카운티, 주 6천, 33만 4. 뉴저지, 큰 주차장, 발전 가능성, 건물포함69만 5. 건물 2500 sf, 새기계, 건물포함23만9천
Coin Laundry, 코인 라운드리 1. 주4천5백, 좋은 지역, 건물포함43만9천 2. 3000 sf, 주차장 건물포함 55만 3. 주 2천, 5가 부근, 혼자 운영가능, 건물포함 23만 4. 좋은 지역, 주차장, 건물포함 43만
Liquor Store, 리커 스토아 1. 뉴저지, 연27만 수입, 아틀란틱 시티, 부부운영 적 합, 건물포함95만 2. 혼자 운영가능, 라이센스, 건물포함39만 3. 연300만 매상, 뉴저지, 큰 주차장, 건물포함260만
웨딩 옷가게와 9천 sf 건물
비어델리
몽고카운티 최고, 연 240만매상, 6000 sf 가 연 15만 수압, 6일 오픈, 건물 45만불에 비 최고 지역, 주3만3천, 6000. Sf,메니져먼트, 짧은시 게사이즈와 많은주차장, 20년리스 , 렌트 4천, 지니스는 그대로 줄려고함, 여자 혼자 종원 간, 50대주차장, 비싼 비어취급, 건무가치만 약180 연 45만 수입, 경쟁없음, 현주인 12년, 149만 과 할수 있슴, 최고의시설 , 현주인 15년 만, 라아센스포함 339만불아었어나 지금 239만
1. 주8천, 다운타운, 모든 스타일, 최고의 시설, 39만 2. 단독 건물 주차장, 최신 시설, 인터내셔널 스타일, 메니지먼트, 리커라이센스, 건물포함72만 3. 최고의 시설, 몽코카운티, 현 주인20년, 17만 Lunch Truck, 런치 트럭 1. 6만, 문의 요망 2. 12만, 문의 요망
Japanese Restaurant, 일식집 1. 연200만 매상, 리커 라이센스, 몽코지역, 109만 2. 히바치 스타일, 펜실베니아 북부, 큰 주차장, 리커 라이센스, 건물포함99만 3. 주5만, 쇼핑센터 위치, 메니지먼트, 159만 4. 연84만 매상, 몽코카운티, 연19만 이익, 최고의 지역, 가격29만 5. 주1만3천, 9000 sf, 리커 라이센스, 문의요망 6. 연170만 매상, 최고의 시설, 가격 64만
Liquor, Beer License, 리커, 비어 라 이센스 매매 1. 필라 카운티 리커 라이센스 R : 19 만 2. 필라 카운티 델리 비어 라이센스 E: 13만 3. 필라카운티 비어 도매상 라이센스 : 19만 4. 몽코카운티 리커 라이센스 R : 49만 5. 몽코카운티 비어델리 라이센스 E : 21만 6. 몽코카운티 비어 도매상 라이센스 D : 45만 7. 벅스카운티는 몽코카운티와 가격이 거의 같음 다른 카운티, 스테이트도 있습니다, 문의요망
Salad Bar, 샐러드 바
그로서리 델리
시티 ave 부근 좋은 지역, 부부 일하면 연 7만 수입, 핫푸드할수있슴, 렌트 1300, 물 건 포함 4만 9천, 건물 구입가능 1. 주1만8천, 89만 2. 주6만, 연 수입 100만, 리커라이센스, 320만 3. 주3만6천, 주차장, 비어 라이센스, 179만
Dolla Store, 달러 스토어 1. 주2만, 필라, 20만 2. 달러 디스카운트, 주 1만5천, 15만 3. 옷, 달러, 건물구입가능, 문의요망 4. 오픈할 자리, 3000 SF, 주차장, 렌트 3500 5. 주 6천, 2층 아파트, 건물포함 59만
Clothe Store, 옷 도매 소매 1. 2층 건물, 최고의 시설, 5가, 주1만5천, 스탁, 건 물포함 69만2, 3개의 건물, 각종 도매 소매, 주인 은 퇴, 59만
Gas Station, 주유소 1. Rt.1 선상, 렌트받는 다른 유닛 있음, 번화한 지역, 원래 150만에서 지금 건물포함99만 2. 연150만 갤런 주유소, 좋은 지역39만 3. 몽코카운티, 혼자 운영 가능, 29만 4. 몽코카운티, 건물포함150만
Convenient Store, 컨비니언 스토어 1. 주1만3천, 몽코카운티, 주차장,45만 2. 주1만7천5백, 몽코카운티, 주차장, 비어 라이센 스, 82만 3. 연120만, 바쁜 지역, 연30만 수입, 59만 4. 주2만3천, North East 필라, 비어, 69만 5. 연300만, 비어, 몽코카운티, 주차장, 연60만 수 입, Lotto, 169만 6. 주5천, Lotto, 혼자 운영 가능, 연10만 수입, 15만 Ice Cream Store, 아이스크림 가게 1. 몽코카운티, 주7천, 17만 2. 좋은 지역, 전망 있음, 전세 가능
Check Cashing, 체크 캐싱 1. Eleven location, 연100만 수입, 문의요망 2. 시티라인 부근, 혼자 운영 가능, 27만 3. 한국사람 주인, 몽코카운티, 쇼핑센터 부근, 30만
Fry Chicken, 프라이트 치킨 1. 주6천, 바쁜 지역, 좋은 시설, 13만 2. 주 7천, 1 Apt 2층, 급매, 건물포함19만 3. 오픈할 자리, 식당 라이센스 있음, 주차장, 2천 월렌트
Franchise Store, 프렌차이즈 스토어 * 각종 커피, Gas Station 등 프렌차이즈 문의 바람 *
콘도 매매 1. 펜스렌딩 부근, Water front, 방 3개, 89만
House, 집 매매 1. 37 W. Cheltenham Ave, Cheltenham, 방 4개, 23만 9천 2. Wyncote, PA 27만 3. 뉴저지 방 4개, 26만9천
Hot Listing A. 델리, 그로서리, 컨비니언 스토어, 좋은 지역, 주 1만3천, 39만 B. 맥주 도매상 필라 라이센스, 19만 C. 아파트4개 렌트 수입, 1층 그로서리, 건물포함 26만 D. 맥주 도매상, 연13만 수입, 필라, 6일 오픈, 건물 포함, 문의바람 E. 네일 가게, 최고의 지역, 낮은 렌트, 29만 F. 카워시, 최고의 지역, 2에이커 면적, 매상증가 중, 주인융자 가능, 문의바람
세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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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용 건물 A. 가게 11개 있는 상가, 연9만8천 렌트 수입, 104만 B. 다수의 테넌트, 5만 스퀘어 이상 쇼핑센터, 수익 율8%, 313만 C. 몽코카운티, 연28만 5천 렌트 수입, 쇼핑센터, 390만 D. 필라 쇼핑센터, 연5.75% 수익율, 370만 E. 뉴저지 쇼핑센터, 10% 수입, 350만 F. 뉴저지, 투자용 쇼핑센터, 2.36AC, 160 만 G. 뉴저지, Retail Strip Center, 150만 H. 연 9%수익, 쇼핑센터, 문의 요망 I. 필라 다운타운, 2유닛 상업용 콘도, 현재 테넌트 있 음, 30만9천 J. 델라웨어 카운티, 연 렌트수입 3만8천, 가격39만 K. 레딩, 1만6천 sf, 수익육 12%, 29만5천 L. 8100 sf, 여러 테넌트, 연 수입4만8천, 59만 M. 연 수입 4만2천, 다수 테넌트, 가격49만5천 N. 네셔널 테넌트, 연4만5천 수입, 54만 O. 6800 sf, 연2만4천 수입, 32만 P. 투자용, 필라, 22700 sf, 문의요망 Q. 내셔널브랜드 테넌트, 24년 리스 남아있음, 59만 R. 각 다른 내셔널브랜드 테넌트가 있는 투자용 건 물, 문의 바람 S. 2층 건물, 2 테넌트, 5가 선상, 21만 T. Bar with Real Estate, 2층 건물, 5가 부근, 39만 U. 벅스카운티, 투자용, 43만 V. 2층 건물, 2년 렌트 24000, 가격27만 W. 필라, 2층 건물, 2테넌트, 29만5천
단순 컴퓨터 작업할 학생 또는 일반인 구 함 - 풀 or 파트타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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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
E3
‘김여정’ 미국 방문하나? 폼페이오 발언에 급부상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관측이 나온 바 있다. 김 위원장과
이 열흘쯤 뒤 북측 카운트파트와
폼페이오 장관의 면담에 이어 진
고위급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밝히
행된 오찬에는 김영철 부위원장과
면서 어디서 누구와 만날지 관심
김여정 제1부부장이 모두 배석했
이 쏠린다. 일각에서는 김정은 북
다.
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조선중앙통신은 당시 이 오찬
노동당 제1부부장이 미국을 방문
소식을 전하면서 “조미수뇌회담
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의 성공과 조미관계발전을 위하여
폼페이오 장관은 19일 멕시코
쌍방사이에 의사소통과 접촉래왕
방문 중에 미국의소리(VOA) 방송
을 더욱 활성화해나갈데 대한 흥
과 인터뷰에서 “나와 (북측) 카운
미진진한 의견들이 교환되였다”
터파트 사이의 고위급회담들이 여
은 미국 측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운터파트는 김영철 당 중앙위 부
는 관측이 많다. 폼페이오 장관은
고 밝힌 바 있다. 조선중앙통신이
기서 앞으로 일주일하고 반 안에
에 열자고 제안한 스티븐 비건 국
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었다.
지난달 말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
언급한 ‘흥미진진한 의견’이 무
열리기를 매우 기대한다”고 말했
무부 대북특별대표와 최선희 북한
그는 폼페이오 장관이 국무장관으
회에서 리 외무상과 회담을 하기
엇인지에 대해 여러 해석이 나왔
다. 폼페이오 장관은 제2차 북·미
외무성 부상 간의 실무회담 개최
로 직함을 바꿔단 이후 평양을 방
도 했다.
는데, 그 중 하나가 김 제1부부장
정상회담 준비 상황 등을 묻는 질
일정이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나
문할 때마다 빠짐없이 만났으며,
이런 점을 감안하면 김여정 제1
의 미국 방문이었다. 홍민 통일연
문에 이같이 말했다.
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비건 대표
지난 5월 김 위원장 특사 자격으로
부부장이 ‘깜짝카드’로 등장할
구원 연구위원은 “김영철 부위원
폼페이오 장관은 장소와 카운
와 최 부상 사이의 실무회담을 건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김 제1부
장에 대한 미국 내 반감, 리용호 외
터파트에 대해 추가로 언급하지는
너뛰거나 혹은 실무회담과 함께
김 위원장의 편지를 전달하기도
부장은 폼페이오 장관이 4차 방북
무상이 상대적으로 무게감이 떨어
않았다. 다만 그가 말한 ‘여기’
고위급회담을 병행함으로써 2차
했다. 따라서 김 부위원장이 1순위
해 김정은 위원장을 면담할 당시
진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김 제1부
는 워싱턴을 나타낸다는 분석이
북·미 정상회담 의제 조율에 속
로 거론된다.
단독으로 배석한 바 있다. 이에 대
부장이 적임자일 수 있다”면서
우세하다. 북한의 고위급 인사가
도를 내려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다만 미국 측은 군인 출신인 김
해 북한이 김 부위원장을 껄끄럽
“폼페이오 장관의 4차 방북 당시
조만간 미국을 방문해 폼페이오
폼페이오 장관이 말한 북측 카
부위원장의 협상 태도에 대해 불
게 여기는 미국 측을 배려했다는
오찬에서 오간 ‘흥미진진한 의
장관과 만나는 일정이 잡혔을 수
운터파트가 누구일지도 큰 관심사
만을 갖고 있으며, 폼페이오 장관
해석과 함께 김 위원장의 비서실
견’ 가운데 하나가 김 제1부부장
있다는 것이다.
다. 폼페이오 장관이 미국 중앙정
의 공식 카운터파트가 리용호 외
장 격인 김 제1부부장이 대미외교
의 방미였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
보부(CIA) 국장이던 시절 그의 카
무상으로 교체되기를 바라고 있다
에서도 역할이 증대될 수 있다는
어 보인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의 이같은 언급
모기지 전문회사중‘최대규모’
은행 선택보다 융자전문인 선택이 더 중요합니다.
Business Line of Credit 주택구입 시 - 10만불까지 가능(수입증명 불필요) - 개업 1년이상 된 업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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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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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스마일라인 치과가
내비게이션 임플란트 도입으로 또 한 번 앞서갑니다!
필라 인근의 그 어떤 치과도 스마일라인 치과 앞에서 최신 임플란트 기술을 논할 수 없습니다. 환자분들께 더 나은 결과, 더 좋은 치료방법을 드리기 위해 저희 스마일라인은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습니다.
내비게이션 임플란트란? 디지털 3D 스캔, 디지털 3D CT촬영, 디지털 모의 시술, 무절개 시술, 이 네가지 설비를 완벽하게 갖춘 최상위 5% 이내의 병원만 할 수 있는 최첨단 임플란트 시술 방법으로, 최소한의 진단을 하면서도 최고의 정확도로 환자의 치료방법을 결정하고, 기존의 구식 시술방법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적은 절개면적으로 몇 배 빠른 시술과 회복 속도, 훨씬 적은 내원 횟수 등으로 환자분의 번거로움을 최소화 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현재 적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기술 중 가장 뛰어난 방식입니다.
내비게이션 임플란트의 원리와 시술 방법 3D 스캔, 3D CT 의 자동교차검증으로 정확한 구강데이터 획득
X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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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를 내원하신 분들은 치료에 앞서 CT 등으로 치아 사진을 찍습니다. 기존의 CT사진은 입체인 사람의 구강과 턱을 평면인 필름 위에 펼쳐놓은 것으로써, 모든 것이 의사의 경험에 의존하기 때문에 정확성이 떨어지고 실패율이 높습니다.(맨 왼쪽 사진) 내비게이션 임플란트의 시작인 3D 스캐닝을 이용하면 3차원 측정으로 정확한 환자의 구강구조 파악과 시술계획 확립이 가능할 뿐 아니라, 치아 본을 뜨기 위한 아프고 구역질나는 인상체득(고무를 치아에 대고 한참동안 물고있는 과정. 두 번째 사진) 삭제로 환자의 고통을 줄여주고 검사시간, 내원 횟수도 줄어듭니다.
디지털 시뮬레이션 시술을 통한 정확하고 안전한 임플란트
X
O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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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스캔과 3D CT 촬영을 하고나면 과거의 구형 측정방식과 달리 정확한 환자의 구강 데이터가 얻어집니다.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임플란트를 어떻게 시술할 것인지 컴퓨터를 통해 모의 시술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의사의 경험에만 의존하던 기존 방식과는 비교도 안되게 안전하고 정확한 임플란트 시술이 이루어집니다.
무절개 시술을 통한 빠른 회복과 감염위험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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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술의 발달로 인한 절개면의 최소화는 심미적인 부분을 넘어 회복속도 향상과 감염 예방에도 큰 영향을 끼칩니다. (왼쪽에서 첫 번째, 두 번째 사진) 기존의 임플란트 방식은 잇몸 뼈를 드러내야 시술이 가능했기 때문에 잇몸을 크게 절개할 수 밖에 없어 많은 출혈과 부기가 동반되며, 염증과 감염 등의 위험도 높습니다. 그러나 스마일라인의 내비게이션 임플란트는 정확한 3차원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잇몸을 넓게 절개할 필요가 없이 시술 부위에만 작은 홈을 만들어 염증이나 감염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회복 속도를 극대화시킵니다. 이는 특히 회복 속도가 더딘 노인분들이나 당뇨, 고혈압 등 합병증 위험 환자분들에게 안전한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게 만든 기술적 쾌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술단계 간소화를 통한 빠르고 간편한 임플란트 < 기존 임플란트 시술의 최소 내원 횟수 >
< 스마일라인의 내비게이션 임플란트 최소 내원 횟수 >
1 2 3 4 5 6 7
상담 및 CT 촬영
1차 수술 및 봉합
실밥 제거
2차 수술
치아 본 뜨기
임시 보철
최종 보철
1
상담 및 CT 촬영과 스캔
2
임플란트 수술 및 임시 보철
3
최종 보철
스마일라인 치과의 내비게이션 임플란트는 풀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을 통해 환자들의 내원 횟수 역시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습니다. 절반 이상으로 줄어든 내원 필요 횟수는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하지만 치과에 방문할 시간을 내기가 힘든 직장인들에게 큰 장점이 될 것입니다. 고통과 번거로움 등으로 병원 치료에 막연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어르신들을 설득하는 데에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스마일라인 치과의 내비게이션 임플란트
디지털 스캔, 컴퓨터 모의수술로 정확한 임플란트
무절개 시술로 빠른 회복, 감염위험 최소화
내원 횟수, 치료기간의 획기적 감소
정승주 D.D.S & D.M.D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졸업(D.M.D) ·서울 종로구 정승주치과의원 9년간개원 ·종로구 치과의사회 이사 역임 ·뉴욕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NYU College of Dentistry) D.D.S ·Diplomate of International Academy of Dental Implantology ·Diplomate of International Congress Of Oral Implantlogiest ·Director of Hiossen Implant Live Surgery Program ·Inventor of Tunnel Bone graft Surgery (U.S. Patent Pending)
정치•경제•사회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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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도도맘 소송문서 위조’
강용석 변호사 법정구속 “전혀 반성 안해”
강용석 변호사(49)가 자신과 불륜설이 불거졌던
법으로 소송취하 의사를 확인할 수 있었음에도 아
‘도도맘’김미나씨 남편의 인감증명 위임장과 소
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며 강 변호사 주장을 받
송취하서를 위조해 법원에 제출한 혐의로 징역 1년
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강 변호사는 적어도
의 실형을 선고 받아 법정 구속됐다.
조씨의 위임이 없었다는 사정을 미필적으로나마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대산 판사는 24일
인식하고 있었다” 고 했다.
강 변호사의 사문서위조 및 행사 혐의를 모두 유죄
재판부는 강 변호사가 소송취하서를 위조해 제
로 인정한 뒤“전혀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출하기 이틀 전 조씨 측과 합의가 불발된 사정 등에
있다” 며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불구속 상태로 재판
주목했다. 재판부는“2015년 당시 여러 방송에 출
을 받던 강 변호사는 법정에서 구속됐다.
연하던 강 변호사는 김씨와의 불륜문제가 해결되
재판부는“강 변호사는 자신의 지위와 기본적인
지 않으면 방송을 계속하기 어려운 처지였다” 며
업무를 망각하고, 자신과 불륜관계였던 김씨의 남 “일단 소송취하가 이뤄지게 해야할 정도로 다소 급 편이 자신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 취하서 등 중요 사문서를 위조해 법원에 제출되게 했다” 며 “이는 비난가능성이 매우 크다” 고 밝혔다.
박한 사정에 있었던 것” 이라고 판단했다. 강 변호사는 향후 실형이 확정될 경우 5년 간 변 호사 활동이 제한된다. 변호사법에 따르면, 금고 이
재판부는“이러한 행위로 김씨의 남편 조모씨는
상의 형을 확정 받으면 형기를 다 살고부터 5년 동
김씨와 강 변호사의 불륜으로 당한 고통에 추가적
안 변호사 활동을 할 수 없다. 강 변호사는 배우 김
인 고통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며“조씨가 강 변호
부선씨가 이재명 경기지사를 상대로 낸 고소 사건
사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고 있다” 고 형을 정한 이유
을 대리해왔지만 당분간 활동에 제약이 따를 것으
를 설명했다.
로 보인다. 강 변호사는 이날 선고 직후 항소했다.
강 변호사는 선고 직후 진행된 구속심문에서‘구
강 변호사와 공모해 소송취하서 등을 위조한 혐
속되면 안되는 이유가 있나’ 라는 재판부의 질문에
의를 받던 김씨는 2016년 12월 징역 1년에 집행유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예 2년을 확정 받았다.
강 변호사는 공판 과정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해 왔다. 특히‘남편 조씨가 소송취하 권한을 위임했 다’ 는 김씨 말을 듣고 소송취하를 위한 서류 작성을
필라 한인신문 최대발행부수
도와줬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재판부는“강 변호사는 자신과 이해관계를 같이 할 여지가 있는 김씨에게 조씨가 소송취하 권한을 위임한다는 것이 대단히 이례적임을 충분히 알고 있었다. 조씨나 조씨 대리인에게 전화하는 등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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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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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엔 빅뱅 없다”… 英로이터의 북미회담론
은 없다는 것이다. 2015년 이란 ■북미선언문 처음 타전한 167년 언론 ‘빅뱅이론’
된 북한에 미래를 열어줄‘북한의 덩샤오
미 정상회담을‘전환점(a turning point)’ 이
핵 협정 때 실질적인 핵무기 활동이 없었음
핑’ 이 될 것을 꿈꾸고 있을 수 있으며, 여기
라고 논평했다. 이제 다음 단계를 신중하게
에도 협상 기간이 20개월이나 걸쳤다는 점
에 북한을 상대하지 않는다는‘(냉전 시대
생각해야 할 차례라고 했다. 미국은 비핵화
도 사례로 들었다.
의) 규칙’ 을 기꺼이 깨려는 트럼프 대통령이
를 장려해야 할 것이고, 이라크, 리비아, 이
통신에 싱가포르발(發) 양국 정상 간 공동선
가세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통신은 한국
란 사례를 고려할 때 무엇보다 김정은 위원
언문 전문(全文)이 떴다. 다른 언론보다 앞
의 문재인 대통령을 북미 정상회담의‘원동
장의 신뢰를 얻어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
력(a prime mover)’ 이라고 평가했다. 북한
다. 한미 양국이 북한의 핵무기 포기를 원한
로이터에 실린 논평은 불과 몇 달 전 미국
의 독특한‘톱다운 체제’ 를 고려해야 한다
다면 다른 정권 보장 수단이 담보되어야 할
140분 걸린 확대 정상회담에 이어 업무 오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였던 조셉 윤의
고 워싱턴을 설득했고, 앞서 열린 남북정상
것이며, 다음 단계의 핵심은 문 대통령과 트
찬(오전 11시 34분)과 공동선언문 서명(오
사퇴(3월 2일) 상황을 떠올렸다. 당시 트럼
회담을 통해 주요 협상 포인트를 미리 설정
럼프, 김 위원장이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내
후 1시 42분)이 끝난 뒤였다. 서명은 했지만,
프 정부가 대북외교 공백 상태에 빠졌다는
했으며, 워싱턴과 판문점 셔틀 외교로 북미
느냐 여부라는 것이다. 미국 폭스뉴스 역시
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던 시점이었
주장이 나왔다. 미국외교협회(CFR)는 한반
회담을 살려냈다는 평가다. 이는 매우 큰 무 “앞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적 역할이 더
다. 양국 정상이 서명할 때 도널드 트럼프 미
도에서 전쟁이 일어날 확률이 50%에 이른
대에서 펼쳐진‘고난도 외교’ 였다고 이 통
욱 중요해질 것” 이라고 전망(6월 12일)했
국 대통령이 선언문을 사진 기자들에게 펼
다고 평가했다. 지금은 어떤가. 영국 파이낸
신은 덧붙였다.
다.
쳐 보여줬고, 로이터는 그 사진을 확대해 원
셜타임스(FT)는“북한발(發) 핵 위협은 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
문을 그대로 복원, 곧바로 타전했다고 한다.
없으며, 모두 내가 취임한 날보다 훨씬 더 안
한 국무위원장이 6월 12일 싱가포르 카펠라
1851년 설립된 이 통신사는 정확하고 신속
전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 이라는 트럼프 대
호텔에서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있다. 외
한 취재와 보도로 신뢰를 쌓아왔다.
통령의 트윗을 13일 보도했다.
신들은 이 회담을‘세계사적 사건’ ‘북미 관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6월 12일 오후 3시 58분(이하 현지시각), 영국 로이터
■ “ 외교는 이벤트 아닌 하나의 과정”
선 보도였다고 한다. 이날 오전 9시께 12초 간 역사적인 악수와 38분간 단독정상회담,
그렇다면 북미 정상회담 공동선언문이
■ “ 대화는 지속…북미회담은 성공적”
모호하고 비핵화의 구체적인 로드맵이 없
계의 해빙과 외교 프로세스의 시작’ 이라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미국 CNN 방송 캡처
■ “ 역사적 전환점…다음 단계가 더 중요” 로이터는 또 다른 논평에서 이번 회담이 김정일이나 김일성 정상회담과 다른 이유
어 빈약하다는 비판론에 대한 부렌의 대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
(6월 13일)를 설명했다. 과거와 달리 이번
‘신뢰의 원칙(Trust Principles)’ 에 따라
은 어떤 것일까. 부렌은 역시 몇 달 전 북한이
한 국무위원장이 6월 12일 싱가포르 카펠라
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모
취재와 보도에서 독립성과 진실성, 편견 배
취한 일련의‘핵·미사일 모라토리엄’ 을상
호텔에서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있다. 외
두 비교적 이른 시기에, 그리고 공개적으로
제를 중시하는 로이터 통신은 북미 정상회
기시켰다. 공동선언문 비판론은 북한의 핵
신들은 이 회담을‘세계사적 사건’ ‘북미 관
이를 약속했다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이 이
담을 어떻게 평가했을까. 이 통신은 13일
실험 중단과 인질 석방, 풍계리 핵실험장 폐
계의 해빙과 외교 프로세스의 시작’ 이라며
번 (북미) 정상회담에 트집을 잡을 수도 있지
‘그다음에 무슨 일이 벌어지든지, 북미 정상
기와 탄도미사일실험장 폐쇄 등을 망각한
큰 의미를 부여했다. 미국 CNN 방송 캡처
만, 한미 양국 국민은 핵 위기가 완화됐다는
회담은 성공적’ 이라는 논평을 내놓았다. 미
점에서 모두 안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결과라는 답을 내놓았다.
국 국무부에서 24년간 일한 전문가 피터 반 부렌의 글이다. 부렌은 이 글에서 △전쟁 가
■전쟁 확률 50%→북핵 모라토리엄
■ “ 문재인 대통령은 북미회담의 원동 력”
번 논평에서도 트럼프-김정은 합의문 곳곳 에 문재인 대통령의 지문이 남아 있다고 이 통신은 덧붙였다. 로이터 통신은 세계 150
능성 추이와 △대화의 지속성을 판단 기준 으로 제시했다. 전쟁 가능성을 계속해서 낮
남북미 정상의 역할에도 로이터 논평은
실제로 북미 정상회담 공동선언문은 몇
개국에 230개 지국 3100여 명(사진 영상기
출 수 있다면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는 성공
주목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
달간 고난도 외교전의 결과였다. 만약 그것
자 600여 명 포함)의 취재 인력을 보유 중이
한 것이고, 북미 정상이 지속적으로 만나고
무위원장은 이제는‘미친 사람’ 이 아니며,
이 한반도 평화를 향한 더 이상의 (추가적
다. 서울지국에서도 외신 가운데 가장 많은
대화한다면 싱가포르 회담은 성공한 것이
호전적인 수사학은 그때 뿐이었음을 북미
인) 프로세스로 진전되지 못한다면 과거와
24명(로이터TV 포함)이 취재 현장을 누비
라는 시각이다. 외교는 이벤트가 아니라‘하
정상회담에서 엿볼 수 있다고 했다. 서구에
마찬가지로‘점점 사라져가는 또 다른 좋은
고 있다.‘신뢰의 원칙’ 을 내세우는 로이터
나의 과정’ 이며 핵 문제를 둘러싼 외교에서
서 교육을 받은 젊은 지도자 김정은은 고립
출발’ 에 그칠 것이다. 그러나 로이터는 북
의 논평에 눈길이 더 크게 가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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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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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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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밟은 의원들, 일 보란 듯…“우리 땅” 노래 교육위, 독도의날 앞두고,일본 외무성 “매우 유감” 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여야 의 원들이 독도의날(25일)을 앞두고
일본 정부는 한국 국회의원들의
22일 독도를 방문했다. 국정감사
독도 방문에 대해 “매우 유감”
현장 시찰 차원이다. 국회의원들
이라고 항의했다. 스가 요시히데
의 독도 방문은 2016년 8월 이후 2
(菅義偉) 관방장관은 정례 브리핑
년여 만이다.
에서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이찬열 교육위원장은 “독도가
주장하는 독도 명칭) 영유권에 관
대한민국 영토임을 확인시키고,
한 우리나라(일본) 입장에 비춰 도
일본 정권의 터무니없는 정치적
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한
헛소리에 종지부를 찍으러 왔다”
국에 외교경로를 통해 즉각 이런
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취지를 전하고 재차 강력하게 항
의원은 “우리 영토주권이 살아
의함과 동시에 재발 방지를 요구
있음을 5000만 국민과 일본에 말
했다”고 밝혔다.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도
하러 왔다”고 했다. 이들은 ‘독도 사랑’이라고 쓰
기자들과 만나 “‘미래지향으로
인 목도리를 두른 채 태극기를 들
해 가자’라고 하는 정신과는 동
고 독도를 둘러보며 독도 경비대
떨어진 일이 일어나 극히 유감”
를 격려했다. 일부 의원들은 ‘독
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10일에
도는 우리 땅’ 노래를 불렀고,
도 외교경로를 통해 한국 정부에
“독도는 우리가 지킵니다”라고 외쳤다. 일부 의원들은 “아베 (신
서 경북 울릉군 울릉도 독도박물
주소지를 두고 살며 ‘독도 지킴
불구하고 이루어졌다. 올해 초에
의원들의 독도 방문 계획에 대해
조 일본) 총리 장난치지 마세요”
관에 마련된 김성도씨 추모식장을
이’로 불렸다.
도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의원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고, 극히
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문해 김씨를 기렸다. 지난 21일
교육위 의원들의 독도 방문은
들이 독도 방문을 추진했으나 일
유감”이라며 중지를 요구한 바
일본 자민당 의원들의 항의에도
본의 반발로 한 차례 무산된 바 있
있다.
여야 의원들은 독도 방문에 앞
세상을 떠난 김씨는 생전 독도에
E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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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권력은, 그리고 우리는 가난과 싸
만명이 넘는 제주도민이 일본으로 건
부여 여부 모두를 법무부 장관의 재량
울 수 없을 때 가난한 이들과 싸운다.
너갔고, 유엔한국재건기구 등이 한국
사항으로 규정하고 단기 취업 허가만
사회적 갈등을 해결할 수 없을 때 그
전쟁 당시 약 10년간 국내 실향민을
을 허용하는 인도적 체류자격 제도 등
갈등을 부정하고 가장 힘없는 이들을
위한 구호활동을 펼쳤다. 5·16쿠데
도 문제가 심각하다. 난민신청자에 대
갈등 유발자로 낙인찍는다. 불평등과
타, 유신과 군부독재 시절에도 정치적
한 생계 지원과 취업 허가가 모두 당
싸울 수 없을 때 차별받는 이들의 정
박해를 피해 미국과 유럽으로 향하는
국의 재량사항이고 난민인정자의 경
당성을 훼손함으로써 그 불평등을 정
이들이 있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우에도 체류 자격과 취업 자격을 부여
당화한다. 2018년 한국의 예멘 난민
정치적 난민이었고, 문재인 대통령도
하는 것 외에 별다른 사회통합 정책이
상황, 그 교과서적인 예를 본다.
국내 실향민이었다.‘한국 국민’ 인다
나 법제가 없다.
예멘 난민들이 한국에 왔다. 정부
수의 탈북자가 난민으로 보호받고 있
그동안 한국은 형식적인 난민 법제
는 출도제한조치로 이들을 제주도에
고 그 국제적 보호의 필요성은 앞으로
만이 존재했다. 국가적인 난민정책이
가뒀고, 이들은 곧바로 두려움과 편견
도 커질 가능성이 많다.
수립되어야 하고 박해의 위험에 처한
의 대상이 됐다. 혐오세력의 가세와
유엔난민기구에 따르면 2017년 한
난민들을 제대로 보호하기 위해 많은
더불어 무슬림 난민은 여성과 자녀의
국의 인구 대비 난민 수용률은 세계
점이 개선되어야 한다. 예멘 난민 상
안전, 일자리 보호에 대한 위협이라는
139위다. 한국의 2017년 기준 난민 인
황으로 비롯된 공포와 편견이 이를 가
인식이 확산됐다. 정부는 범죄 우려
정률은 1.51%로 전세계 24.1%, 유럽
로막아서는 안 된다. 박해에 대한 두
등에‘특별순찰’등으로 답했고, 난민
연합 33%, 미국 약 40%와 크게 대비
려움을 지닌 이들을 두려움의 대상으
추방 주장에‘국민 보호가 최우선’ 이
된다. 난민 인정의 핵심인 박해 가능
로 삼는 것처럼 비인간적이고 비인도
라는 메시지로 답했다. 보호받아야 할
성 입증의 특수성에 대한 이해가 충분
적인 것도 없다.
난민을 잠재적 범죄자, 국민에 대한
치 않다. 난민심사관의 전문성 부족,
인권이‘문제’ 가 되는 때는 권력이
위협세력으로 낙인찍고 이들에게 책
부실한 통역 등 난민 인정 절차의 공
불편해하고 다수가 싫어할 때다. 결국
한국과 난민, 그 슬픈 자화상
임을 전가하고 이들에 대한 통제를 강
정성이 보장되지 않는다. 대부분 비전
그 문제의 해결은 누군가의 용기와 행
화하면서‘문제’ 를‘해결’ 하고자 했
문가들이 공무원 제출 보고서만으로
동으로부터 나올 수밖에 없다. 10월
다. 한국은 국가의 성립과 그 존립, 국
하루 수백건을 심사하는 난민위원회
3일 개천절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가의 지도자, 국민의 보호를 국제적인
는 이의신청기관이라고 보기도 어렵
앞, 중학생들이 난민신청을 한 친구를
난민 보호에 의존해왔다. 일제의 박해
다.
위한 집회를 연다. 곁에 있었기에 공
황필규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
를 피해 수많은 이가 중국행을 택했고
출입국항에서의 난민신청을 난민
포와 편견을 극복할 수 있었고, 함께
이들 중 일부가 임시정부를 만들었다.
신청으로 보지 않고 난민절차에 회부
해야 함을 배웠다. 정부 관계자들이
4·3항쟁 당시 정부의 박해를 피해 1
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 심사 및
집회에 참여해 배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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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연내 종전선언·김정은 답방 가능” 화 행동에 대한 상응 조처로 미국
한다” 고 말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에 제재 완화와 함께 요구하는 주
또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요 항목이어서 2차 북-미 정상회
특별대표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담에 앞서 이뤄지기가 쉽지 않다
부상의 실무회담은“김 위원장이
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때) 말한 것
이에 비해 김 위원장의 서울 답 방은 남북 간 합의 사항이고, 북-
미국 행정부 쪽에서 2차 북-미
미국 정부 사람들의 생각 같다” 며 ‘서울 남북정상회담’ 이 가능할 것
이 관계자는 북-미 간 협상 속
있어 연내에 이뤄질 가능성이 상
도가 늦어지는 상황에 대해“비핵
대적으로 높아 보인다. 이 관계자
화 결단 속에 거대한 게임이 진행
는‘북-미 협상이 잘 안 되는 상황
될 때는 북한도 한 걸음 한 걸음이
에서도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이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지금까
가능하다고 보느냐’ 는 질문에“그
지 개발한 핵무기·시설 모든 것
런 상황이라면 남북 정상이 만나
을 걸고 하는 게임” 이라며“북한은
해볼 역할이 또 있지 않겠나 싶다” 철저히 준비해 나올 것이다. 그래
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북미) 실무협상이 어떻게 시작돼 얼
한편 북-미는 2차 정상회담 준
부 관계자가 애초 구상대로 연내
각하면 그 정도가 적절하지 않겠
마나 심도 있게 합의를 도출하느
비를 위한 고위급회담 날짜와 장
에 한국전쟁 종전선언과 김정은
나 보인다” 고 말했다. 존 볼턴 백악
냐에 달렸다” 면서도“우리 입장에
소를 아직 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전날 러시아
서는 연내에 한다는 것” 이라고 말
해졌다. 이 관계자는“미국은 고위
가능하다고 밝혔다.
언론 인터뷰에서“도널드 트럼프
했다. 또“실무협상 과정에서 어느
급회담을 할 준비가 돼있는데 북
정부 고위 관계자는 23일 워싱
대통령은 아마도 새해 첫날 이후
정도 비핵화 진전이 있을 수 있고,
한이 아직 구체적 답을 주지 않고
턴 특파원들과 만나‘2차 북-미
김 위원장을 다시 만나기를 고대
그 과정에서 남북 정상이 (연내에)
있다” 고 전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정상회담 1월 개최가 미국 정부의
하고 있다” 고 말했다.
서울에서 만날 여건도 만들어질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 19일“앞으
수 있다고 본다” 고 말했다.
로 일주일 반쯤 뒤에 나와 북한 쪽
이 관계자는 그렇지만 정부가
실상 그 정도가 되지 않겠냐는 게
목표로 밝혀온‘연내 종전선언’ 과
하지만 종전선언은 북한이 비핵
다.
미 대화의 촉진제 역할을 할 수도
정상회담이 내년 초로 넘어갈 것 “중간선거가 다음달 초(11월6일) 이란 발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 인 데다 정상회담 준비 과정을 생
확정된 방침이냐’는 질문에“사
이니까 반드시 열릴 것” 이라고 했
고 말했다.
서 시간이 좀 더 걸리는 것으로 본 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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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 우파가 보는 전원책 우파 진영 밖에서는 강성 우파로 보이지만 정작 우파들이 그를 비판
전 변호사가 자유한국당의 체질을
우파진영 밖의 시민들에게 전원
점에 서 있는 우파정당으로 만들
짜뉴스에 대해서도 대체로 부정
책 변호사는 강성 우파의 대표적
수 있을 거라 보지 않는다” 고 말했
적인 편이다. 2013년 5월 전 변호
신 대표는 전원책 변호사가 박
야당답게 바꿔주길 기대하고 있었
인 인물로 통한다. <100분 토론>
다.
사는 한 종편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대통령 탄핵을 두고 끝장토론
다. ㄴ씨는 자유한국당이 거대한
고 싶다” 고 말했다.
<썰전> 등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조 대표 등 아스팔트 우파들은
5·18 북한군 개입설을“근거 없
을 하자는 아이디어 자체는 좋다
제1야당이면서도 문재인 정부를
전 변호사는 보수 우파의 입장을
왜 전 변호사를 믿지 못하나. 아스
는 낭설” 이라고 발언했다. 지만원
고 봤다. 하지만 신 대표는“전 변
상대로 제대로 된 비판을 못하는
대변하는 역할을 오랫동안 수행했
팔트 우파들은 가장 존경하는 전
시스템클럽 대표를 지지하는 극우
호사가 <썰전>에서 사실상 탄핵
것에 대한 불만이 컸다. ㄴ씨는“보
다.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
직 대통령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
세력이 싫어할 만한 발언이다.
을 수긍하는 발언들을 했다. 이런
수정당이 오랫동안 웰빙정당이라
시 새누리당 밖 우파진영 내에서
을 꼽는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현재 아스팔트 우파는 크게 대
자신의 과거부터 철저히 반성을
는 비판을 받아 왔다. 의원들도 열
도 자체 후보가 필요하다는 이야
에 대한 반대 역시 박정희 전 대통
한애국당 지지세력과 자유한국당
하고 토론을 해야지 아직도 외부
정적이지 못하다. 현 정부에 대해
기가 있었다. 당시 전 변호사를‘좌
령에 대한 존경의 연장선에 있다.
개혁세력으로 분류할 수 있다. 조
에 있는 평론가처럼 이야기하면
논평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투쟁
곤란하다” 고 말했다.
할 사람이 전면적으로 나서는 방
익을 이길 우익전사’ 로 꼽는 이가
물론 전원책 변호사도 박정희
대표는 대한애국당 지지세력에 가
있었을 정도다. 2012년 5월 <KBS
전 대통령을 존경한다. 다만 그는
깝다. 자유한국당을 고쳐 쓰자는
심야토론>에서 전 변호사의“김
5·16에 대해서만큼은 쿠데타라
입장인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에게
정일 개XX”발언은 그의 강성보수
는 분명한 소신을 갖고 있다. 2012
도 전원책 변호사에 대한 생각을
이미지를 굳히는 대표적인 사건으
년 7월, 전 변호사는 한 종편 프로
물어봤다.
로 지금도 회자된다.
그램에 출연해‘5·16은 쿠데타’
신 대표 역시 전 변호사를‘강성
향으로 당이 바뀌는 데 전 변호사
탄핵정국 때 전원책은 뭘 했 나”
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자신을‘애국보수(아스팔트 우
수세력을 한데 모으는 데도 일정
말했다. ㄴ씨는 전 변호사가 갈라진 보
그러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조영환
우파’ 로 보는 데는 동의하지 않았
파들이 스스로를 지칭하는 표현)’ 한 역할을 해주길 주문했다. ㄴ씨
과정을 거치면서 아스팔트 우파
대표는 전 변호사의 이 발언이 아
다. 신 대표는“전 변호사의 김정일
라 부르는 일반인들의 시각도 들
는“전 변호사의 언행이 가볍다는
들 사이에서 전 변호사는‘위장우
스팔트 우파가 전 변호사에게 등
개XX 발언 때 우파진영에서 속 시
어봤다. 아스팔트 우파의 자유한
평가도 있지만 젊은 보수들 중에
파’ 로 통한다. 탄핵의 전과정이 불
을 돌리게 한 결정적 장면 중 하나
원하게 생각한 건 맞다. 하지만 그
국당 가입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서는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다른
법과 잘못이었다고 보는 아스팔트
라고 봤다
런 감정적인 기준으로 좌우파를
예비역 중령 ㄱ씨는 전 변호사가
건 몰라도 전 변호사가 자유한국
나눈다는 사람을 나는 강성 우파
보수 유권자들보다는 친박 정치인
당과 바른미래당의 통합에 일정한
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고 말했다.
들의 눈치를 보는 게 아니냐며 우
역할만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성공
우파들이 보기에 전 변호사는 박
당시 발언 이후 우파·극우진영
전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옹호하지
에서는 전 변호사를 비난하는 목
않았던 것이다.
소리가 높았다. 그러자 전 변호사
신 대표는 자유한국당이 국민적
려했다.ㄱ씨는“같이 활동하는 동
한 것이라 평가하고 싶다” 고 말했
는 자신의 SNS에서“박정희는 위
지지를 받으려면 철저한 자기 반
지들과 정치 이야기를 하다 보면
다. 여론조사 전문가인 엄경영 시
대한 지도자였다” 면서도 5·16은
성과 비판이 있어야 한다고 보고
전 변호사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
대정신연구소장은 전원책 변호사
쿠데타이며, 박정희는 독재자라는
있다. 하지만 그는 전 변호사에 대
수 없다. 처음에는 당 쇄신에 대한
도 점점 아스팔트 우파 입맛에 맞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는 행보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파 내에서는 ‘위장보수’로 통하기도
해“여전히 자신을 정치평론가라
기대를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특
2006년부터 우파 인터넷 매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
고 생각하고 있다” 고 말했다. 전 변
정 정치세력의 눈치를 보는 것 같
를 운영해온 조영환 올인코리아
재판소의 탄핵 인용 직전 JTBC <
호사 자신도 개혁 대상인 한국당
다” 고 말했다.
대표는 전 변호사를‘강성 우파’ 썰전>에서 한 발언 역시 아스팔트
에 들어온 이상 자기 반성부터 해
로 보는 시각 자체가 잘못이라고
우파들에게 좋지 않은 평가를 받
야 한다는 것이다.
말한다. 목소리만 클 뿐 아스팔트
고 있다. 2017년 2월 전 변호사는
우파의 입장을 제대로 대변해오지
<썰전>에 출연해“탄핵이 기각되
못했다는 거다. 조 대표는“전 변호 사가 TV에서 강하게 발언하고, 버
엄 소장은 전 변호사가 조강특 위 위원으로 내정된 지 3주 가까이
ㄱ씨는“우파 유권자들 중 상당
흘렀지만 한국당 지지율엔 큰 변
수가 보수정당이 계파정치로 흐르
화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결국
전 변호사의 공식적인 직함은
면서 정치혐오로 빠진 사람들이
한국당의 중심은 TK·친박·강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많다. 계파 정치인이 아니라 보수
경보수다. 처음엔 과감한 인적청
면 범보수로서는 악몽 중의 악몽” 외부위원이다. 하지만 신 대표는
유권자들을 바라봐야 한다는 목소
산을 이야기하던 전 변호사도 최
이라고 말했다. 탄핵이 기각되면 “공식적으론 외부위원이지만 실
리에 대해 전 변호사는 정확히 알
근에는 점점 친박·강경우파를 포
럭버럭 고함도 잘 지르니까 우파
반박근혜 진영이 단결해 보수진영
질적으론 한국당 사람이라고 모
아야 한다” 고 말했다.
용하는 메시지를 내고 있다” 며“언
가 아닌 사람이 보기엔 강성이라
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취지에서
두가 생각한다. 전 변호사가 지금
물론 우파진영의 모든 사람들이
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다 보니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목소리
다.
한국당 사람들에게‘탄핵 때 뭘 했
전 변호사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
전 변호사도 한국당을 통해 정치
만 클 뿐 그 내용이 과연 강성인가.
또한 전 변호사는 5·18 북한군
냐’ 고 호통을 치고 있는데 전 변호
를 하는 건 아니다. 우파청년 유튜
적 명예를 세우려는 욕심이 생긴
그가 자유한국당을 민주당과 대척
개입설 등 일부 극우인사들의 가
사야말로 탄핵정국 때 뭘 했나 묻
브 방송‘청아대’ 의 진행자 ㄴ씨는
게 아닌가” 라고 말했다.
정치•경제•사회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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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 얼마나 알고 있나요 반사회적 외톨이와 같이 취급해 문제 심화시켜 “아무리 해도 사회가 은둔형
정하고 대책을 찾는 모습이 일반
외톨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
적”이라며 “한국에서도 은둔형
지 않는 걸 보고 차라리 ‘맞습니
외톨이 부모들이 모이는 자리를
다. 은둔형 외톨이들이 범죄를 저
만들고 있지만 참여자는 소수라
지를 위험이 크니까 관심과 대책
아직은 부모가 잘못 가르친 탓이
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할지 심각
라며 자책만 하고 막상 어떤 조치
하게 고민한 적도 있다. 그런데 그
를 해야 하는지는 모르는 부모들
게 진실이 아니니까, 은둔형 외톨
이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들에게 편견을 덧씌우는 일이니
반면 정부나 지자체, 의회 차원
까 도저히 그럴 수는 없었다.” 여
의 노력은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인중 동남신경정신과 원장은 은둔
지난해 서울시의회에서 은둔형 외
형 외톨이는 범죄와 같은 반사회
톨이 지원사업을 위한 조례안이
적 행동을 일삼는 반사회적 외톨
발의됐으나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
이와 명확하게 구분된다고 강조
하고 폐기된 바 있다. 당시 조례안
했다. 그는 “은둔하는 외톨이들
을 대표발의한 김미경 시의원이
이 각각 다 다른 상황과 이유를 복
올해 지방선거에서 구청장으로 당
합적으로 갖고 있는데 그걸 뭉뚱
선된 서울 은평구를 비롯해 경기 군포시 등에서만 관내 보건소를
그려 반사회적 행동과 결부시키는 건 오히려 문제를 더욱 심화시키
학생 김지훈씨(27·가명)는 고등
김씨는 다시 대학에 돌아갈 결심
문제가 없는 자발적 외톨이나 반
통한 방문상담 사업을 시행하고
는 꼴”이라고 말했다.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
을 했다. 아직도 인간관계나 취업
대로 위험 소지가 있는 반사회적
있을 뿐이다. 학교 안팎 청소년들
퇴한 뒤 검정고시를 준비할 때부
이 장벽처럼 느껴지지만 적어도
외톨이를 은둔형 외톨이와 구분하
의 경우 학교를 통한 실태조사나
터 공부하기 편하다는 이유로 집
집 현관을 나설 때마다 누가 발목
는 사회적 공감대가 마련돼 있지
현황 파악이 가능하고 청소년 전
에서만 생활하기 시작했다. 검정
을 잡는 듯 불안이 도지던 상황은
않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가족 구
문 상담센터와 연계한 대책도 나
고시에 이어 대학에 합격한 뒤 타
극복한 상태다.
성원들이 문제의 정도를 쉽게 파
올 수 있지만 이미 성인이 되어 장
국내 공식적 현황 통계조차 없 어 여 원장은 국내에서 공공차원
지에서 대학생활을 할 때도 수업
전문가들의 기준에 따르면 김씨
악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처음
기적인 은둔생활을 하고 있는 외
에서는 유일하게 은둔형 외톨이
외의 시간을 집에서만 보내기는
는 은둔형 외톨이로 분류되는 경
에는 학업이나 취업 등 진로문제
톨이들에 대한 대책은 찾아보기
규모를 추정한 연구조사 책임자
했지만 가족이나 친구들과 연락
계선상에서 생활하다 한동안 정도
나 연애, 인간관계 등으로 좌절을
어렵다.
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13년 전
을 주고받거나 때로 만나기도 하
가 심해졌고 다시 회복 중인 상태
겪은 경험에서 회복을 하지 못한
때문에 은둔형 외톨이가 될 위
인 2005년 당시 청소년위원회(국
는 등 은둔한 외톨이의 삶은 아니
로 볼 수 있다. 국내에서는 공식 통
채 침체된 생활에 빠져들게 된다.
험요인이 큰 청소년들을 대상으
무총리실 산하)가 고교생을 대상
었다. 그러나 사회복무요원을 시
계나 조사가 없는 만큼 학계에서
여기에 이들을 밖으로 이끌어내려
로는 예방에 초점을 맞추는 대책
으로 은둔형 부적응 성향을 가진
작하기 전 다시 본가로 돌아가면
도 은둔형 외톨이를 정의내리는
는 노력이 반항심을 일으키게 하
이 주효할 수 있지만 성인 은둔형
비율을 조사하면서 여 원장과 연
서 본격적인 은둔이 시작됐다. 불
명확한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
면 딱히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
외톨이들은 심리적인 문제 외에
구진은 국내의 은둔형 외톨이 규
화가 있던 집안 상황에다 딱히 친
다. 대체로는 최소한의 사회적 접
렇다고 나가야 할 이유도 찾지 못
도 일자리 같은 경제적인 문제까
모를 추정한 바 있다. 당시 고교생
밀하게 지내는 친구도 없어 게임
촉 없이 3개월(일본의 경우 6개월)
한 ‘불안한 고립’이 시작되는
지 진단과 대책이 복합적일 수밖
중 위험군 비율이 2.3%로 약 4만
과 인터넷 활동을 하며 방 안에만
이상 집 안에만 머무르면서 외부
것이다. 그리고 적절한 진단과 대
에 없다. 때문에 상담과 치료를 넘
3000명에 달할 것이라는 수치를
박혀 있던 습관이 사회복무기간
활동이나 인간관계를 피하고, 자
응이 없이 방치될수록 이 기간이
어서 적응과 직업훈련까지 함께
근거로 전체 인구 중에서는 30만
중에도 종종 도졌다. 근무지와 담
신의 은둔상태에 불안감이나 초조
길어질 소지도 커진다.
할 수 있도록 관련부처와 기관들
~50만명이 은둔형 외톨이일 수 있
당업무를 바꾸는 등 우여곡절 끝
감을 느끼고 있는 경우를 은둔형
특히 한국보다 먼저 ‘히키코모
이 참여하는 지역별 ‘허브’와
다는 ‘추정치’를 조심스럽게 냈
에 의무복무기간은 마쳤다. 대학
외톨이로 본다. 여 원장은 “스스
리’ 문제에 관한 사회적인 논의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
던 것이다. 그런데 이 수치는 10년
에 복학할 의욕도, 일자리를 찾을
로 외톨이 생활에 만족하면서 프
가 활발했던 일본과는 달리 구체
이 나온다. 박애선 서울시 청소년
이 넘는 시간 동안 더 구체적인 조
생각도 없이 보낸 세월이 1년을 넘
리랜서와 같은 식으로 일정한 생
적인 진단을 내리기 힘든 국내에
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은둔형 외
사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그대로
기는 동안에도 스스로가 문제라는
산활동을 하고 있다면 은둔형 외
서는 부모들의 시행착오도 큰 편
톨이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
실제 수치인 것처럼 굳어졌다. 은
생각은 하지 못했다.
톨이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
이다. 공동생활과 직업훈련을 지
회’에서 “은둔형 청소년들의 경
다.
원하는 방식으로 은둔형 외톨이의
우 그 연령적인 특성에 맞춰 ‘예
사회 참여와 자립을 돕는 사회적
방’과 ‘구출 및 지원사업’을
기업인 K2인터내셔널코리아의 오
시행할 수 있는데 무엇보다 예방
쿠사 미노루 매니저는 “일본에서
이 중요하다”면서 “이들을 지원
도 히키코모리가 사회적인 문제로
하는 것은 한 사람이나 한 기관 차
둔형 외톨이의 특성상 실태를 파
“어느날 집에서 쿵쿵 하는 소
악하기 위해서는 전국 단위의 행
리가 나서 어디서 나는 소리인가
정력을 동원한 정부 차원의 공신
보니 어머니가 울면서 벽에 머리
력 있는 조사가 필요했지만 후속
를 박고 있었다”는 김씨는 “그
조치가 없었기 때문이다.
때 내가 문제가 있다는 걸 처음 깨
대책 없는 정부에 시행착오 겪 는 가족들
세간의 눈길에서는 멀어져 있다
닫긴 했는데 막상 뭘 해야 하나 생
지금 국내의 은둔형 외톨이 현
떠올랐던 초기에는 부모들이 그
원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
고 해서 은둔형 외톨이들이 존재
각하니 막막하고 뭘 어떻게 해야
황이 어느 정도인지를 누구도 파
사실을 숨기려 했던 적도 있지만
에 유관기관들이 긴밀하게 협력체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문제를 가
할지 엄두가 안 나서 그렇게 또 몇
악하지 못하는 점은 단순히 이들
지금은 부모들이 모여 적극적으로
제를 이룰 때 실제 어려움을 겪는
장 심각하게 겪는 이들은 은둔형
달을 보냈다”고 말했다. 상담을
을 위한 지원대책이 없다는 문제
대응하는 단체의 활동이 활발해져
이들을 찾고 지원하는 데 성공할
외톨이 당사자와 가족들이다. 대
받고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면서
로 그치지 않는다. 사실상 아무런
자녀가 은둔형 외톨이라는 걸 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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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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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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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화재 리콜’ 전세계로 확대…160만대 추가
독일 완성차 업체 BMW가 잇단
로 리콜 범위를 늘린다고 23일(현
콜을 결정한 바 있다. UPI통신은
량의 소유주와 접촉할 계획이라고
다고 판단해 BMW가 자의로 제외
디젤 승용차 화재 우려 때문에 결
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리콜 대상
BMW가 화재 우려로 리콜을 결정
밝혔다. BMW는 문제의 ‘엔진 배
했던 차종이어서 ‘늑장 리콜’이
국 리콜(결함시정)을 전세계로 확
은 2010년부터 2017년 사이에 제
한 차량이 총 200만대를 넘어섰다
기가스 재순환장치(EGR)’를 점
란 비판을 받고 있다. 새로 화재 가
대했다. 이는 올해만 40차례 화재
작된 4∼6기통 디젤엔진 장착 차
고 집계했다.
검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
능성이 발견된 차량은 BMW 118d
가 발생하는 등 지난 수년간 엔진
량이다. 특히 AP는 한국에서 화재
BMW는 일부 디젤 자동차에서
며 결함이 있는 부품을 모두 교체
7222대와 미니쿠퍼 D 컨트리맨·
룸에 불이 나자 한국 소비자와 전
우려가 제기된 것을 계기로 원인에
냉각수가 배출량 감축 체계의 일부
할 계획이다.
클럽맨·페이스맨 등을 포함한
문가들이 엔진 결함을 지적한 데
대한 심층 조사가 실시되면서 이번
인 배기가스 재순환 모듈에서 누출
앞서 BMW는 지난 23일 한국 시
52개 차종 6만5763대다. 국토교
따른 결과다.
결정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장에서 올해 7월 발표 때는 제외했
통부 협조 하에 민관합동조사단
누출액이 고온에서 검댕과 화합해
던 52개 차종 6만5000여대의 디
은 BMW 기기결함과 소프트웨어
불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젤 모델을 추가로 리콜한다고 발
(SW) 오작동 등 다양한 각도에서
표했다. 당시는 화재 연관성이 낮
화재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AP, dpa통신 등 외신 보도를 보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BMW는
면 BMW는 화재를 초래할 수 있는
한국에서 화재가 보고된 뒤 아시
냉각수 누출 때문에 세계 160만대
아와 유럽에서 이미 48만대에 리
BMW는 리콜의 대상이 되는 차
중식이 생각날 땐 어디? 40년 전통의 중화요리 전문점
용화루 맛있는 짜장면과 짬뽕, 탕수육에 화끈한 불짬뽕… 용화루는 중화요리가 생각날 때 언제든지 오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는 편안한 친구같은 음식점입니다.
215-224-4414 용화루 중화요리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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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월급도 전자화폐로 준다..日 ‘캐시리스 사회’ 가속 모바일페이와 현금 중 선택 가능..시세 변동 큰 암호화폐는 제외 해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
으며, 송금 규모도 1회 100만엔으
토 중이라고 25일 보도했다.
로 제한된다.
일본 정부는 이르면 내년부터 기업
일본이 전자화폐 급여를 추진하는
이 은행계좌를 통하지 않고 페이롤
배경에는 외국인 노동자 증가와도
카드(은행계좌가 필요 없는 카드)
관련이 깊다. 은행계좌 개설에 어려
나 스마트폰의 결제 애플리케이션
움을 겪는 외국인 노동자가 급증하
등으로 급여 주는 방안을 시행할 방
면서 급여를 무조건 현금으로 받아
침이다. 전자화폐를 월 1회 이상 수
야 하는 불편이 컸기 때문이다. 외
수료 없이 현금으로 찾을 수 있는
국인이 일본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
방안도 마련 중이다. 니혼게이자이
하기 위해서는 일본 내 주소와 1년
는 "일본이 현금 없는 사회로 한 걸
이상 체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음 내딛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미국에서도 은행계좌 개설이 어려
1947년 제정된 일본의 노동기준법
운 이민자나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은 노동자에 대한 급여 지급을 현금
페이롤 카드로 월급을 받는 사람이
이나 계좌이체로 지급해야 한다고
1200만명가량으로 추산된다.
규정한다.
니혼게이자이는 "일본의 현금 이
기업이 은행을 통해 직원 개개인 계
외 결제 비율은 20% 정도에 그쳐,
니치가스(일본가스)에서 일하는
기기를 통해 간편하게 돈을 주고받
'캐시리스(cashless·현금 없는) 사
좌에 돈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은행
40~50% 정도인 미국이나 유럽과
토리이 산시로(25)씨는 지난 7월
을 수 있는 서비스로 온라인 결제와
회'를 향해 가속페달을 밟고 있는
계좌 개설이 필수다. 그러나 전자화
비교해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전
회사에서 영업 우수자에게 준 금일
더치페이(각자 나눠내기) 등 편리
일본이 내년부터 금일봉을 넘어 종
폐는 은행계좌가 없더라도 급여를
자화폐로 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이
봉 5만엔(약 50만원)을 스마트폰
한 기능을 갖춰 인기를 끌고 있다.
업원 급여까지 전자화폐로 주는 방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지급 가능
시행되면 금융과 IT를 결합한 핀테
결제 애플리케이션 프링(pring)으
산시로씨는 받은 금일봉도 모두 프
안을 추진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
한 전자화폐에 가격 변동이 심한 가
크 등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로 받았다. 프링은 컴퓨터나 모바일
링을 통해 사용했다.
은 후생노동성이 이 같은 방안을 위
상통화(암호화폐)는 포함되지 않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크로스선교회 제8회 북방선교후원
자선음악회 2018년 11월 4일(주일) 5pm 체리힐제일교회(담임 김일영 목사)
지휘
1995 E Marlton Pike, Cherry Hill, NJ 08003 / 856-424-9686
박혜란
체리힐 보람 청춘합창단
(지휘 장진아/ 반주 박은정)
Gloria Youth Orchestra
김성지
바리톤 한준희
(지휘 박혜란/ 반주 고수지)
체리힐 무용팀
카메라타 어린이 중창단
(부채춤)
(지휘 Vladimir Dyo)
소프라노
카메라타 합창단
체리힐 연합찬양대
(지휘 장진아/ 반주 이상화)
반주
박은정
반주
이상화
지휘
장진아
(지휘 박혜란/ 반주 소영미)
반주
고수지
반주
소영미
첼로
Priscilla Lee
주관 : 크로스선교회 오클랜드 총괄본부, 크로스선교회 아틀란타 본부, 크로스선교회 산호세 본부 후원 : 필라교회협의회, 필라목사회, 필라장로회 주최 : 크로스선교회 필라델피아 본부 이사장 이중직 목사, 본부장 이건상 장로 1135 W. Cheltenham Ave. #104, Elkins Park, PA 19027 l Tel.267.432.5165/267.629.0177
정치•경제•사회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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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19
주택 보험 탐구
하상묵의부동산교실
어느 지인이 최근 주택 화재를 당했다. 건
로 인한 손실을 보상해주지 않는다.
의 보상 한도가 그 실제 가치에 못미친다. 따
물 전소는 면했지만, 내부가 연기와 열기로
HO-3: 앞의 두 가지보다 보다 광범위한
라서 만일 보석, 모피, 미술품, 골동품 등의 값
인해 거의 못쓸 정도로 손상되었고 그 안에
보상을 제공한다. HO-3는, 앞의 두 가지와
비싼 물건들을 소유하고 있다면, 소위 floater
있던 것들도 건질 수 있는 게 거의 없을 정도
는 달리, 약관에 적시하여 제외시킨 재해로
라 하여, 별도의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보
로 피해를 입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보상
인한 것이 아닌 한, 모든 손실을 보상 대상으
험을 살 필요가 있다. 소유물과 그 시가의 목
이 후한 보험사에 보험을 든 덕에 피해 보상
로 한다. 다만, 주택 내의 각종 물품은 약관
록을 작성하고 때에 따라 이를 보완하는 것이
을 잘 받을 수 있으리라는 것이다. 그 보상에
에 구체적으로 적시된 것만 보상 대상이 된
만약의 경우에 바람직하다.
는 건물의 내외부 완전 복구 비용, 가구, 옷가
다.HO-5: 주택과 물건에 대해 매우 광범위
지, 기타 모든 개인 용품의 교체 비용은 물론,
한 보상을 해주는 보험으로서, 약관에서 구
5. 비교 구매가 필요하다
건물이 완전 복구될 때까지 가족이 지낼 아파
체적으로 적시하여 특별히 제외시킨 것을 빼
보험사에 따라 보험료 뿐 아니라 서비스의
트의 임대료 등이 포함된다. 미국의 주택 소
고는 모든 것이 보상 대상이다.
질과 양이 다르다. 여기 저기 알아보고, 특히
유주는 거의 대부분 주택 보험에 가입해 있
HO-6: 콘도 보험 또는 타운홈 보험으로
주 정부 보험 당당부서의 웹사이트에 들어가
다. 특히 융자를 얻어 주택을 구입할 경우, 보
알려진 것으로서, 콘도 주인의 소유인 콘도
서 보험사별 고객 불만 내용을 파악해본 후에
험은 은행의 요구 조건 중 하나이므로 예외없
내부 및 그 안의 내용물, 개인 소유물에 대해
보험사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 보험을 사게 된다. 주택 구입자 가운데는
서, 그것도 약관에 구체적으로 적시된 재해
보험이 융자의 조건이므로 마지못해 보험에
로 인한 것인 경우에만 보상한다.
6. 당신의 신용 점수가 보험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들되 가입비가 저렴한 것만 찾아 선택하는 경
HO-8: 오래된 주택은 크게 파손된 경우,
향이 없지 않다. 그러다 보면, 막상 문제가 생
그 수리/재건 비용이 그 주택의 시가보다 더
간단히 말해, 신용 점수가 높으면 보험료
겼을 때, 보상을 충분히 받지 못해 안타까워
들 수도 있다. 이런 주택의 경우, 10가지 재해
는 낮아진다. 점수가 낮으면 보험료도 올라
하는 예도 없지 않은 것 같다. 주택 보험, 무엇
에 대해서 보상을 하되, 보상 한도를 시가 수
간다.
을 알고 들어야 할까? 오늘은 주택 보험에 대
준으로 정하는 보험이 HO-8이다.
7. 청구가 많았던 집은 보험료가 높다.
해 알아본다. 마침 최근 MSN.com에 관련 기 Basic Home Insurance Facts)가 나왔길래 그
2. 대부분의 주택 보험이 보상 대상에서 제외하는 손실이 있다
청구 기록도 영향을 미친다. 내가 사고자 하
내용을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표준적인 주택 보험은 홍수 또는 지진으로
는 집에 보험 보상 청구 기록이 많으면 내가
인한 피해는 보상하지 않는다. 이런 재해로
누구냐와 상관없이 보험료가 높게 나온다.
1. 주택 보험간 보상 범위(coverage) 에 차이가 있다.
인한 피해를 보상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보험
그러므로, 집을 살 때는 인스펙션의 일환으
에 들어야 한다. 일부 해안 지대에서는 주택
로 보험료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구매 여부를
보험이라고 다 같은 게 아니다. 보상 수
보험이 바람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지 않는
최종 판단할 필요가 있다.
준에 많은 차이가 있다. 사람들이 주택 보험
다. 지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그런 곳에서
에 가입하는 이유는 “주택과 개인 소유물
바람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으려면 별도의
(personal property)을 보호하기 위해서”이
보험을 들어야 한다.
사(주택 보험에 관한 10가지 기본 사실: 10
신용 점수가 보험료에 영향을 미치듯 보험
8. 집과 소유물에 변화가 있으면 이를 기존의 주택 보험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집을 증개축하거나 개량하면 집의 가치가
다. 표준적인 주택 보험은 주택과 개인 소유
3. 시가(market value)와 재건 비용 (rebuild cost)은 다를 수 있다
달라진다. 이를 보험에 반영해야 만약의 경
산상 손실에 대해 보상을 한다. 이 밖에도 주
많은 경우에 재건 비용이 그 집의 시가보다
에 많은 변화가 있을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택이 크게 손상되어 그곳에 거주할 수 없을
크다. 따라서, 보험이 시가의 범위 내에서만
경우,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임시로 지낼 거
보상을 한다면, 주택이 크게 파괴된 경우, 보
처의 임차료도 내준다.
상을 받아도 그 집을 완전 복구할 수 없을 것
물의 손상, 주택 소유주나 그 가족 혹은 애완 동물이 타인에게 야기한 신체적 상해 또는 재
우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개인 소유물
9. 집의 관리를 소홀히 하면 보상이 거부될 수도 있다.
서로 다른 보험 간의 보상의 차이는 세부
이다. 주택 보험의 보상 한도를 정할 때 그 주
손실이 발생했다고 무조건 보험에서 커버
적인 보상 내용에서 나타난다. 보험은 주정
택의 시가보다도 그 주택의 완전 복구에 드는
해주지는 않는다. 관리 소홀로 인해 집에 문
부 관할 사항이지만, 텍사스 주를 제외하고
비용을 먼저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이런 관점
제가 생기고 그로 인해 손실이 발생한 경우에
는 주별로 보상 내용에 별 차이가 없다. 대부
에서 볼 때, 주택 시장이 불경기를 맞아 가격
는 보험사가 보상을 거부하기도 한다. 예컨
분의 주에서 통용되고 있는 주택 보험의 기본
이 크게 하락하더라도, 그에 상응하여 주택
대, 지붕이 새는 것을 오랫동안 방치하고 그
유형은 다음과 같다.
보험의 보상 한도를 낮추는 것은 위험한 발상
결과 집의 구조물과 내용물에 손상이 생겼다
HO-1: 아주 기본적인 보상만 해주는, 소
이라 하겠다. 융자금의 상환이 많이 이루어
면 보험사는 관리 소홀을 이유로 보상을 거부
위 뼈대만 있는, 보험인데, 오늘날의 보험 가
져 융자 잔금이 적어지면, 채권 은행으로서
할 수도 있다.
하상묵
입자는 대부분 이보다 보상 범위가 넓은 보험
는 보험의 보상 한도가 그에 상응하여 낮아져
행정학 박사 연세대 행정과 졸업 버지니아대(UVA), 유펜 대학원 수학 한국행정연구원 주임연구원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전문위원 Hanco Real Estate 대표 610-348-9339
을 선호하므로 HO-1은 이제 거의 자취를 감
도 상관없다. 그러나 주택 소유주 입장에서
10. 보상 청구가 때로는 손해일 수 있다.
춘 상태다. HO-1 보험은 10가지의 가장 흔
는 언제나 복구 비용을 염두에 두고 보상 한
보상 청구가 있으면 보험료가 올라갈 수 있
한 재해가 발생했을 때 보상하는데, 그마저
도를 유지하는 것이 현명하다.
면 다년간 계속되므로 전체 손익을 따지면 손
도 보험 약관에 구체적으로 적시하지 않은 재 HO-2: 보상 대상 재해의 수를 16개로 늘
4. 개인 소유물(personal property) 에 대한 보상 한도가 부적절할 수도 있다
린 보험이다. 이 보험도 보상 대상 재해를 약
주택 내 물건들에 대한 보상 부분을 따져보
관에 구체적으로 적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그
면, 많은 경우, 귀중품에 대한 표준 주택 보험
해로 인한 것이면, 보상을 받지 못할 수 있다.
다. 보상은 한번 받지만, 보험료는 한번 오르 해일 수도 있는 것이다. 작은 손해는 보상을 청구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익일 것이다. 하상묵 (610-348-9339)
믿을만한 사람 하상묵이 비용만족, 서비스 만족을 가치로 메인라인에서‘HANCO Real Estate’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등학군 메인라인은 하상묵이 책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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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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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생활•문화
SECTION F
제 352호 2018년 10월 26일
‘사라진 질병’이 돌아왔다, 매독의 사회학 콜럼버스 원정대와 함께 유럽에 전파된 매독, 전 유럽 인구 15% 생명 앗아가 美·日에 이어 한국도 최근 5년새 매독 환자 ‘급증세’
21일 질병관리본부가 국회 김 순례 의원(자유한국당)에 제출한
전 유럽 인구 15% 생명 앗아 간 무서운 질병
자료에 의하면 매독 환자는 2013
콜럼버스 원정대의 유럽 귀환
(天疱瘡)’이 서양에서 중국으
던 가난한 환자들이 찾아가며 빚
직후인 1493년을 기점으로 스페
로, 중국에서 조선으로 정덕 연간
은 촌극이었다.
인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확산
(1505~1521)에 전해졌다고 기록
년 776명에서 2017년 2138명으
베토벤, 슈베르트, 슈만, 보들레
된 매독은 매음굴을 통해 퍼져나
하고 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로 5년 새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
르, 에이브러햄 링컨, 빈센트 반 고
갔고, 왕실과 교회는 매춘의 원인
자세히 기록되어 있는데, 잡병편
로 나타났다.
흐, 니체, 오스카 와일드. 모두 뛰어
으로 아메리카의 음란한 인디언을
천포창 항목은 그 증상을 다음과
미국·일본 나란히 매독 환자 증가세
통계에 따르면 20대 매독 환
난 천재성과 업적으로 역사에 이
지목하며 매독이 혼외정사에 따른
같이 설명하고 있다.“천포창은 일
가까운 일본도 매독 확산에 보
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
름을 남긴 인물들이지만, 이들의
신의 저주임을 선포했다. 난잡한
명 양매창이라고도 하며, 남녀가
건당국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는데, 2013년 258명에서 2017년
또 다른 공통점은 매독 환자 거나
성생활은 지탄의 대상이 됐고, 반
방실에서 거하는 성생활로 인해
일본 후생노동성 발표에 따르면
787명으로 늘어나 전체의 37%를
의심증세를 보였다는 점이다.
대급부로 처녀성과 동정은 고귀한
전염되며 증상은 화끈거리며 달아
2017년 일본 매독 환자는 5820명 으로 2012년 865명에서 5년 새 7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
슈만 사후 발견된 그의 메모에
것으로 추앙받았으며 오직 일부일
오르고 벌겋게 되어 진물이 흐르
매독은 성적 접촉에 의해 전파
는“나는 매독 진단을 받았다” 는
처제와 성적 금욕만이 매독의 유
며 가렵고 아프다”
되는 트레포네마 팔리듐균이 그
내용이 쓰여 있어 그의 사인에 대
일한 방제책인 시기였다.
원인으로, 성기 또는 항문 주위 등
한 논란을 종식시켰고, 청력을 상
에 통증 없는 궤양이 생겼다 호전
실한 베토벤의 증세는‘초기 발열
되며 수주 후 전신에 발진과 함께
1년 이내 이명 등 제8뇌신경 손상
두통과 발열을 동반해 장기 손상 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성병이다.
차지했다.
천연두로 알려진 지석영은 의
다. 1973년 이후 처음으로 매독 환
시카고대학 소아과 명예교수 로
학교 교장으로 재직 당시‘양매창
자가 5000명 선을 넘어서자 보건
버트 펄먼은 자신의 책‘진화의 의
론’ 이란 글을 통해 조선의 매독환
당국은 뒤늦게 확산 방지에 나섰
학’ 에서“만약 매독이 우리의 성
자와 그 폐해를 상세히 알렸다. 내
으나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
에 따른 난청이 이어지면서 고음
적 규범이 되지 못했다면 순결이
용 중‘외과환자의 70~80%가 매
고 있어 공포가 더욱 확산되고 있
에 둔감해진다’ 는 매독의 증상과
나 일부일처제에 대한 문화적 가
독환자였다’ 는 대목에서 당대 매
다.
최근 5년 사이 군부대 내 매독 발
상당부분 일치한다. 그런데 왜 그
치를 두고 매춘에 대해 반목하는
독 문제의 심각성을 엿볼 수 있다.
생 건수 또한 5배가량 증가했다.
들의 사인에 매독은 언급되지 않
현상은 지금 같지 않았을 것이다”
김병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
았을까?
라고 분석한다.
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
독립 사학자로‘천재, 광인, 그
면 매독 발생 건수가 2013년 38건
리고 매독의 신비’ 를 쓴 데버러 헤
에서 2017년 201건으로 5배 이상
이든은 당시 유럽에서 매독이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병명을 필사적으로 감추려 한 이
조선 민족의 3대 독은 결핵· 기생충·그리고 매독
미국 또한 매독 환자가 늘어나
1911년 매독치료제 살바르산
정부가 수습에 나섰다. 지난 9월
이 개발됐으나 일반 노동자 월급
발표된 미국 질병통제센터(CDC)
과 맞먹는 높은 가격에 가난한 환
의 데이터에 따르면 매독 환자 신
자들은 엄두조차 낼 수 없었다. 그
고 수가 직전 통계 대비 76% 증가
러던 중 1933년 평안북도 신의주
한 3만644건으로 급증세를 보였
의 한 제지공장 하수구에 때아닌
는데, 특히 매독은 성적 파트너의
군은 매독 발생 증가 원인을“사
유를“매독은 성병이었고, 이는 문
현존하는 매독에 관한 가장 오
매독 환자들이 몰려들었는데, 공
성별이 알려진 경우 70%가 양성
회적으로 매독이 늘어나고 있기
란한 성생활에서 얻는 치욕적 질
래된 기록은 이수광의 지봉유
장에서 방류하는 공업용수가 성병
애 및 동성애 등 남성과 성관계를
때문” 이라고 해명했다.
병이었기 때문” 이라고 지적한다.
설로 매독을 지칭하는‘천포창
에 좋다고 소문이 나자 약값이 없
가진 남성으로 파악됐다.
Christine Yun, Agent 583 Skippack Pike Blue Bell, PA 19422 Bus: 215-540-9650 www.christiney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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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
생활•문화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기침·가래의 계절… 어떤 약을 먹어야 하나
스테이트팜 윤경희 종합보험이 메인라인 지점 확장오픈으로 한발 더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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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평소 표면이 촉촉하게 유지된다. 숨을 들
종류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분비물을 증가시켜
이마실 때 함께 들어오는 세균·먼지·매연 등의
가래를 배출케 하는‘점액활성제’ 고, 다른 하나는
불순물을 걸러내기 위해서다. 이 끈적끈적한 분비
분비물을 묽게 하는‘점액분해제’ 다.
물이 나중에 가래가 된다. 적정량의 분비물은 건강
점막으로 덮인 기관지는 섬모운동으로 아래에
에 필수지만, 세균·먼지·흡연 등으로 많은 양의
있는 가래를 위로 밀어낸다. 호흡기 점막이 마르
불순물이 들어오면 분비물이 이들과 엉겨 붙어 가
지 않고 부드러우면 섬모도 활발히 활동한다. 반대
래가 되는 것이다.
로 콧속이나 기관지 점막이 마르면 가래가 잘 나오
기침은 이렇게 생성된 가래를 내보내기 위한 반
지 않고 기침만 나온다. 그러므로 평소 실내습도
사행동이다. 감기나 기관지염에 걸렸을 때 가래가
40~50%, 실내온도 21~23℃ 등 가래가 잘 나오는
끼고 기침이 나는 것은 이 때문이다. 가래를 제대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뱉어내지 못하거나, 양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호흡
뮤코다당류 응집물과 염분, 수분으로 이루어진
을 방해하고 두통을 유발한다. 기침·가래에 사용
가래는 염증으로 파괴된 세포 잔재를 함유해 더 끈
되는 치료제의 종류와 특징, 주의사항을 알아봤다.
끈해진다. 이때 기관지 분비물의 증가로 섬모운동 을 증가시키는 점액활성제를 쓴다. 섬모의 운동성
Blue Bell Branch
583 Skippack Pike #300, Blue Bell, PA 19422
◇진해제=기침 억제
과 가래 흐름이 좋아져 끈끈하게 달라붙었던 가래
진해제는 기침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약물
가 부드럽게 나온다.
이다. 정확히 말하면 기침의 원인을 제거한다. 기침
◇점액분해제=분비물을 묽게 만들어
은 이물질이나 분비물이 기도를 자극해서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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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이 충분하면 기관지 점막은 부드럽지만, 호흡
폐에 문제가 있으면 묽은 가래가 나오고, 기관지
기질환으로 숨이 가빠지면 수분도 몸 밖으로 빠져
염이나 폐결핵 초기에는 점액성 가래가 나온다. 세
나간다.
균에 감염되면 색깔이 진해져 누렇거나 초록색에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서 예민해지면 조금만 자
가까운 가래가 나오기도 한다. 가래가 많아지면 기
극을 받아도 중추신경에 신호가 전달되어 기침을
도 안쪽 지름이 좁아져 숨쉬기 힘들 수 있다. 점액분
일으킨다. 세균이 감염되면 염증이나 궤양이 생긴
해제는 가래가 배출되기 쉽도록 점액을 묽게 만드
다. 그러므로 물을 자주 마셔 기관지가 마르지 않도
는 약이다. 점액의 당단백질 결합을 분해해 농도를
록 신경 쓴다.
낮추는 원리다. 아세틸시스테인, 카복시메틸시스
그래도 기침이 멈추지 않으면 기침이 나게 하는
테인 등 시스테인제제가 대표적이다. 에어로졸로
304 Old Lancaster Rd #102, Merion Station , PA 19066
중추를 억제하는 약을 쓴다. 코데인, 모르핀 등 마약
흡입하거나 기관지에 직접 투입하는데, 즉각적 효
제제나 다이하이드로코데인 같은 마약유도제제로
과가 나타난다.
만들어진 진해제와 덱스트로메트로판과 같은 비
트립신, 다젠, 스트렙토키나아제 등의 단백질 분
Tel 610-747-0110 Fax 610-747-0220
마약성 진해제가 있다. 벤조나테이트는 기관지 평
해효소를 투여하면 가래의 단백질 성분인 뮤틴섬
활근을 이완시켜 기침을 억제한다. 그러나 기침의
유가 분해된다. 하지만 단백질 분해효소는 가래뿐
원인이 가래일 때는 거담제를 복용하는 것이 기침
아니라 기관지 내 모든 단백질을 파괴해 현재는 사
해소에 더욱 효과적이다.
용하지 않는다. 점액보다 산도가 높은 염화암모늄,
Mon-Fri 9:00am-6:00pm Sat 9:00am-1:00pm
탄산수소나트륨 등을 흡입하면 가래의 점성이 낮
Appointment is needed after hours.
◇점액활성제=분비물 증가시켜 가래 배출
아진다. 단, 많이 투여하면 기관지를 자극하는 단점
가래에 쓰이는 약은 거담제라고 한다. 거담제는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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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F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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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 종이봉투 속 군고구마. 날이 추워질
높은 분질 고구마라서 먹을 때 밤처럼 포슬
수록 기다려지는 겨울의 단짝 친구다. 구수
포슬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분질 고구마로
하고 향긋한 냄새를 맡으며 따뜻할 때 호호
는 1991년 육성된 신율미 품종이 있다. 이에
불며 먹는 군고구마는 어린 시절 추억을 되
비해 전분 함량이 낮은 점질 고구마에는 물
지친몸과 마음을위한
살려준다. 고구마는 나팔꽃을 닮은 메꽃과(科) 식물
고구마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소비자 선호 도가 낮아 요즘은 많이 재배하지 않는다.
이다. 다른 작물이 자라기 힘든 토양에서도
물고구마의 빈자리를 호박고구마, 속노
줄기와 잎이 뿌리 무게만큼 무성하게 자라
랑고구마, 황금고구마, 꿀고구마라는 이름
땅을 뒤덮는다. 재배가 쉽고 수확량이 많아
을 붙인 고구마가 차지하고 있다. 이 이름들
식량자원으로 가치가 높아 전 세계 여러 지
은 품종이 서로 다른 고구마 특성을 표현한
역에서 키운다. 태풍이 몰아치거나 가물어
것이다. 고구마를 육질 특성에 따라 분질, 중
도 고구마는 잘 버틴다. 하지만 추위에는 약
간질, 점질로 구분할 때 중간질에서 점질에
하다. 그래서 추운 날에 주인집 안방을 차지
해당하는 고구마들이다. 호박고구마에 대해 호박과 고구마를 접
하며 싹을 틔우는 호사를 누리기도 했다. 원 산지는 중남미 멕시코와 베네수엘라 사이 고구마는 씨고구마를 싹 틔워 30㎝ 이상
1석 2조의 만능음식
자라게 한 다음 순을 잘라 심는다. 고구마 순
목한 것으로 오해하는 소비자가 많은데, 호
고구마
변비예방·다이어트
의 따뜻한 지역이다.
을 비스듬히 묻어주고 그 아래로 뿌리가 내
박이 아니라 우수한 고구마끼리 나팔꽃을 이용해 형질을 조합, 우량한 품종을 선발한 것이다. 전 세계에는 껍질과 속살의 색이 다 양한 여러 가지 품종의 고구마가 있다. 고구마의 단맛은 맥아당, 설탕, 포도당, 과
리도록 한다. 빠른 수확을 위해 비닐로 보온 하며 4월 초부터 심기 시작한 것은 8월부터
장고구마 소비가 거의 끝나가고 햇고구마
너무 무성하면 고구마가 실하지 못하게 된
당에서 온다. 9~10월에 수확한 고구마를 겨
9월까지 수확해 저장하지 않고 햇고구마로
가 나오기 전인 7~8월에는 고구마가 귀해
다.
울까지 보관하면 전분이 천천히 당분으로
내놓는다. 보통 5월에 심어 10월 서리가 내
값도 비싸진다.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덩굴을 걷어내는
바뀌어 당도가 높아지고 부드러운 맛을 느
리기 전까지 수확한다. 서리가 내린 다음에
유치원 텃밭에서부터 대규모 영농에 이
것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캐낼 때 상처가
낄 수 있다. 고구마는 보관 중에 전분을 당분
수확하면 저장성이 떨어진다. 밤고구마 수
르기까지 규모는 다르지만, 전국 어디에서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고구
으로 만들어 싹을 틔울 준비를 한다. 그래서
확이 호박고구마보다 보름가량 더 빠르다.
나 고구마를 키운다. 땅속에서 저절로 쑥쑥
마 모양과 품질은 기후와 토양 조건에 영향
밤고구마도 오래 저장하면 포슬포슬한 느
9~10월에 수확한 것은 상처를 아물게 하는
자라는 것 같지만, 고구마 농사는 마지막 수
을 많이 받기 때문에 토질에 따른 주산지가
낌이 줄어든다.
큐어링 과정을 거친 뒤 온도와 습도가 잘 조
확할 때까지 신경을 써야 한다. 땅 위로 돋운
있다.
절되는 저온저장고에 넣었다가 이듬해 6월
흙이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아야 고구마 수
고구마 품종 차이를 궁금해하는 소비자
같은 피토케미컬이 풍부해 건강에 좋다. 칼
까지 판매한다. 옛날에는 썰어서 말려 두거
량이 늘어난다.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잔뿌
가 많다. 과거에는 고구마를 밤고구마와 물
로리에 비해 포만감이 커서 다이어트 식품
나 땅속에 묻는 움저장법으로 보관했다. 저
리가 많아져 품질이 떨어진다. 잎과 줄기만
고구마로 나눴다. 밤고구마는 전분 함량이
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이나 안토시아닌
마디사랑 척추사랑
챌튼햄 클리닉 개원 몸과 마음의 치료를 지향하는 곳 가족과 같은 편안함이 함께하는 마디병원에는 믿음이 있습니다.
상해전문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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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프랙틱 치료 단계별 고/저주파 치료
진료과목
u 교통사고 상해 및 후유증 u 목/허리디스크 및 디스크로 인한 척추신경질환 u 퇴행성 관절염(허리,어깨 및 무릎관절) u 직장상해/스포츠상해 u 수술후 물리치료 및 재활치료 u 각종 근골격계통의 통증및 질환
취급보험
* 교통사고 보험 * 직장 상해보험 * 건강보험 상담
1135 W. Cheltenham Ave. Suite 100 Melrose Park, PA 19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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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병원(한아름 건너편 그레이스빌딩내)
노아 은행
H-Mart Cheltenham Ave 필라연합교회
원장 염태선
TaesunYeoum,D.C. 척추신경 및 물리치료 Physiotherapy 전문의 309
마디병원 (309 시네마 건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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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Cin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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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시간: 월,화,목,금: 10:00am-8:30pm 수: 10:00am-2:00pm
Bethlehem Pike
광폭초음파 치료기
Sunoco Welsh Rd
63
F4
생활•문화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왕 의 병 을 보 면 건 강 이 보 인 다
積熱(적열·열이 쌓임)때 약 잘못쓰면 혼수 부를수도 중종-감기 여러 의녀들이었다고 보는 견해도 있는 것
견갑통 외에도 중종은 여러 가지 건강
리의 효과를 털어놓는 장면도 기록되어 있
이상으로 고생을 한다. 1년 내내 감기를 앓
다. 현대에도 어혈과 고름 등을 제거하기
전문적인 한의학 지식과 제대로 된 체질
기도 하고 치통을 호소하기도 했고, 아랫
위해 거머리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중
과 병증의 진단 없이 함부로 약을 조제해
중종이 사망한 1544년 1월의 기록을 보
배가 아프기도 했으며 변을 볼 수 없는 지
종은 특히 1534년 종기 때문에 6개월 동안
서 복용하면 위험할 수도 있음을 증명하는
면, 왕이 자신이 앓던 해수증에 사용할 처
경이 되기도 했다.
정무를 보지 못한 채 방에서 누워만 지내
아주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방을 장금이와 의논하라고 어명을 내리는
식욕이 없어 먹는 것이 시원치 않으니,
다.
기도 했을 정도로 그 정도가 심했다고 한 다.
이다.
드라마‘대장금’ 은 조선 중종시대의 실
부분이 있다. 그리고 그 열흘 후에 치료를
존인물인 의녀 장금이의 일생에 관하여 작
성공적으로 잘했다고 장금이에게 상을 내
을 고치려고 야단들이었지만 별 차도가 없
사극 드라마‘대장금’의 시대적 배경
가의 허구적 상상이 결합되어 완성된 작품
리는 기록이 있다.
었다고 한다. 수많은 질병 중에서 결정적
이 바로 이 중종 때인데, 드라마 중간에 중
이다.‘왕조실록’에 실제 기록되어 있는
으로 중종을 괴롭힌 질병은 조선시대 역대
종의 질병을 일반감기로 오인하여, 부자
장금이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
왕의 몸은 점점 쇠약해 갔다. 의관들은 병
왕들의 고질병인‘종기’ 였다.‘왕조실록’ 등의 약물이 포함되어 있는‘상한론(傷寒
또한 장금이가 중종의 수면상태와 소변 그리고 대변 상태를 소상하게 언급하는 부
최초로 중종 10년에 한 번, 중종 19년에
분이‘왕조실록’ 에 나오는데, 중종은 자신
에는 신하들이 왕의 종기를 고치기 위해
論)’처방을 쓰다가 낭패를 보는 장면이 나
한 번, 28년에 한 번 나타나고, 그 다음에는
의 병을‘여의’ 인 장금이 안다고 직접 말
무던히도 애쓴 기록들이 나온다.
온다. 열이 떨어지기는커녕 더욱 고열이
무려 11년 동안이나 보이지 않다가, 중종
하고 있다. 그런데 중종이 사망한 이후로
함경도에서 몸에 바르는 일종의 연고를
나서 혼수상태까지 이르게 되는 것을 보는
이 숨을 거두는 1544년에 기록이 집중되
는 더 이상 장금이의 기록은 찾아볼 수가
구해오기도 하며, 심지어는 거머리까지
데, 중종이 실제 종기로 고생을 심하게 했
어 나타난다.
없다.
잡아들여 상처에다 붙여 고름을 뽑아내곤
다는‘왕조실록’ 의 기록을 볼 때에 개연성
했는데“여러 약을 먹어도 낫지 않고, 진물
이 있다.
물론 그동안 중종의 몸이 건강을 유지했
선조의 질병을 훌륭하게 관리했던 어의
기에 이에 따라서 장금의 기록도 나타나지
허준이 그 아들인 광해군에게도 전폭적인
과 고름이 섞어 나오기에 거머리로 시험해
체질적으로 몸속에 쓸모없는 적열(積
않았을 것으로도 보이지만, 이렇게 띄엄
신뢰를 받아 어의의 활동을 계속했던 것에
보니 살이 단단하고 도독해진 곳과 고름
熱)이 많은 데에 잘못 약을 쓰니, 그 열 증
띄엄 나타나는 기록 때문에 역사 속의 장
비하면, 아마도 장금에게는 무언가 변고
이 삭아서 편안해졌다” 고 어의에게 거머
상이 더 심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
금이 한 사람이 아니라 같은 이름을 쓰는
가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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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척추신경>
<건강하지 못한 척추신경>
Life University Chiropractic School 졸업 (전) 문성병원 카이로프랙틱 과장 (전) 올바른자세교실 원장 (전) 영남대학교 겸임교수 스포츠 상해치료 전문의(CC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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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F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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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해치는 의외의 습관 5가지 ◇입술에 침 바르기
염 위험이 커진다. 또 관절에 자극
지에서 허용 기준의 최대 880배가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입술에 침
이 가면 주변을 싸고 있는 인대가
넘는 세균이 검출된 바 있다. 또 냅
을 바르는 사람이 적지 않다. 대기
두꺼워지는데, 이로 인해 인대의
킨에는 형광증백제 등 화학물질이
가 건조해지면 피부 중 가장 얇은
탄성이 떨어져 골절 등 부상을 입
들어가는데, 이는 냅킨을 하얗게
곳인 입술에 가장 먼저 신호가 온
을 위험이 커지고, 손가락 마디가
만들지만 피부에 닿으면 접촉성피
다. 입술이 트고 각질이 일어난다.
굵어지는 등의 변형이 생길 수 있
부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음식점에
이를 탈락성 입술염이라고 한다.
다.
서 수저를 위생적으로 놓으려면 식탁이나 냅킨 위가 아닌 개인 앞
이때 입술에 침을 바르면 갈라진
접시에 놓는 게 가장 좋다.
가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침을 바
◇음식점에서 냅킨 깔고 수저 놓기
르면 일시적으로는 촉촉해지지만,
음식점에서 식탁 위에 수저를
금방 침이 증발에 더 건조해지고
놓을 때 냅킨을 아래에 까는 행동
손톱을 지나치게 둥글게 자르면
증상이 악화한다. 건조함을 완화
은 매너일까. 그렇지 않다. 건강
손톱 가장자리가 짧아져 세균에
하기 위해 선 자외선 차단제와 비
을 생각하면 되도록 피하는 것이
감염될 위험이 있다. 오랜 기간 둥
타민E 성분이 든 입술 보호제나 바
좋다. 식탁이 잘 닦여있지 않은 경
글게 자르면 손톱 전체가 작아지
셀린을 바르는 게 좋다.
우 냅킨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
는 경우도 있다. 특히 발톱은 일자
렇다고 해서 반드시 안전해진다
로 자르는 게 안전한데, 둥글게 자
피부 사이로 입안의 세균이 들어
◇손·발톱 둥글게 자르기
습관은 인생을 만든다. 건강도
기 때문이다. 특히 샤워기의 수압
마찬가지. 사소하게 하는 일상 속
이 셀 때 피부 자극이 심하다. 얼굴
습관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건강
피부는 몸보다 민감하다. 같은 온
◇손가락 관절 꺾기
고도 말할 수 없다. 실제로 음식점
르면 양 끝이 말려 들어가 살을 파
에 악영향을 주는 의외의 습관 5가
도와 압력이라도 더 큰 자극을 받
손가락 관절을 꺾는 습관 역시
식탁에는 황색포도상구균 등 세
는 '내성 발톱'이 될 수 있다. 특히
지를 알아봤다.
는다. 샤워를 할 때는 물 온도 역시
피해야 한다. 뚝 소리가 날 정도로
균이 많다. 사람들이 많이 다녀가
당뇨병을 앓는 사람은 발에 상처
높은 편이다. 이는 얼굴 피부의 모
손가락 관절을 꺾는 것은 스트레
는 공공장소인 데다, 매번 식탁을
가 나면 잘 낫지 않으므로, 발톱을
◇샤워하면서 세수하기
세 혈관을 확장시켜 안면홍조가
칭이 아니라 관절에 무리를 주는
살균·소독하기 어려운 탓이다.
자를 때 주의해야 한다. 샤워 후 손
많은 사람이 샤워를 하면서 동
악화될 수 있다. 세수는 샤워와 별
행동이다. 오랜 기간 반복되면 관
문제는 냅킨에도 만만치 않은 세
발이 촉촉한 상태에서 자르는 게
시에 세수까지 한다. 그러나 이는
도로, 세면대에서 미지근한 물로
절염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반복
균과 유해물질이 있다는 것이다.
좋은데, 샤워 후에는 손·발톱이
그리 좋지 않은 습관이다. 피부가
피부를 문지르듯 하는 것이 좋다.
적으로 관절을 꺾으면 뼈 사이가
2006년 한국소비자보호원의 자료
수분을 많이 머금어 쉽게 잘리고
닳아 노화가 촉진되고 퇴행성관절
에 따르면 음식점의 물수건·물휴
상처가 날 위험도 줄어든다.
민감한 사람은 피부가 상할 수 있
F6
생활•문화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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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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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꼬대 심해진 부모님…‘치매’ 의심
급격한 고령화에 따라 치매 환
질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서울대
도 치매를 의심할 만한 증상이다.
생활에 문제가 없는 정도면 단순
료원이 공동 연구결과를 발표했
자수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건
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팀이 렘
우울해지든, 화가 많아지든 마찬
건망증으로 보지만, 평소 자주 하
다. 귓불에 주름이 있는 사람은 그
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
수면행동장애 환자 20명과 정상
가지다. 치매 초기에는 인지능력
던 일을 잊거나 실수를 반복하면
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2
내 치매 환자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인 10명을 대상으로 수면 전후 뇌
저하와 함께 감정 조절이 잘 안 된
치매를 의심한다.
배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
11.7%씩 급증하는 모습이다. 문
파검사를 시행한 결과, 특별한 인
다. 이로 인해 매사에 의욕이 줄고
보통 ▲늘 다니던 길이 헷갈리
문가들은 그 원인으로 귓불의 작
제는 아직 치매에 뚜렷한 효과를
지장애가 없어도 대뇌 네트워크
무기력해지는 등 우울증이 나타날
거나 ▲대화 중 단어를 떠올리지
은 혈관이 약해지면서 주름이 지
내는 치료제가 없다는 점이다. 이
에 이상이 있는 사람의 뇌파는 치
수 있다. 우울하지 않더라도 평소
못하거나 ▲감정적인 행동을 자주
기 때문에, 주름이 뇌혈관의 건강
런 이유로 전문가들은 치매의 조
매·파킨슨병의 초기 단계 증상과
와 성격이 달라진다. 부모님이 이
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 다
상태를 반영하는 것이라 추측한
기발견을 강조한다. 최대한 빨리
유사했다.
전에는 반응하지 않던 일에 짜증
른 특징은 스스로 인지하는지 여
다. 이외에도 귀불 주름은 심장 질
발견해야 증상이 진행되는 것을
이런 이유로 전문가들은 노년
을 내거나, 이유 없이 의심이 늘었
부다. 건망증 환자는 자신의 기억
환과도 연관성이 있다. 미국내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기에 발생하는 렘수면행동장애가
다면 병원을 찾아 치매 검사를 받
력이 떨어졌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저널(AJM)에 따르면, 급성 뇌졸중
치매 의심증상 네 가지를 소개한
5~10년 후 퇴행성 신경질환으로
아보는 게 좋다.
노력하지만, 치매 전 단계 환자의
으로 입원한 환자 241명 중 78.8%
다.
악화할 수 있으므로 중장년층의
경우 자신의 기억력 저하를 아예
에서 귓불 주름이 발견됐다는 연
모르거나 부인한다.
구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잠버릇이 안 좋다면 정확한 진단
◇부쩍 심해진 잠꼬대
◇다니던 길이 ‘가물가물’
을 받는 게 좋다고 당부한다. 예전보다 기억력이 눈에 띄게
잠꼬대는 그 자체로는 병이 아 니다. 그러나 정도가 심해지면‘렘
◇평소엔 온화…문득 버럭· 우울
수면장애’ 로 진단된다. 렘수면장 애는 치매나 파킨슨병으로 이어
갑자기 감정변화가 심해지는 것
◇귓불에 생긴 대각선 주름
떨어졌다면 치매 전 단계인 경도 인지장애 증상 중 하나일 수 있다.
귓불에 생긴 대각선 모양의 주
문제는 건망증과 경도인지장애의
름도 치매의 위험을 알리는 신호
구분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일상
다. 얼마 전 경희의료원과 삼성의
필라 한인신문 최대발행부수
215-782-8001
당신은 매일 … 세균 샤워를 하고, 변기물 세례를 맞습니다
우리는 매일 화장실을 이용한다. 샤워기
해 물이 나오는 구멍을 닦고, 베이킹소다를
뚜껑을 닫도록 하자. 변기의 물방울은 바닥
메바는 렌즈 보관용기나 보존액에도 번식
로 몸을 씻거나 화장실 청소를 하기도 하고,
푼 물에 1시간 이상 담가 놓는 것이다. 레몬
에 떨어지지만 작은 세균은 공기 중에 남아
하기 때문에 렌즈 착용자는 일반인에 비해
용변을 보고 난 뒤 물을 내리고 세면대에서
이나 오렌지 껍질을 이용해 수도꼭지를 닦
집안 곳곳으로 확산 된다.
감염 위험이 450배나 높다.
콘텍트렌즈를 착용하기도 한다. 이렇게 화
으면 껍질 속 과일산이 세균을 제거할 뿐 아
장실에서 무심코 하는 행동들이 우리의 건
니라 좋은 향이 난다.
강을 위협하고 있다.
가시아메바는 불결한 콘택트렌즈, 렌즈
◇콘텍트렌즈, 수돗물로 세척해도 될까?
◇공중에 떠다니는 변기 속 세균 ◇세균의 온상 '샤워기 헤드'
보관용기에 있는 박테리아를 먹고 번식하 는데, 오염된 렌즈를 착용하면 아메바가 눈 의 각막에 들어가 번식한다. 감염 증상은 가
화장실 세면대에서 흐르는 물에 콘텍트
려움, 시야 흐림, 눈 부심, 윗 눈꺼풀이 붓고
우리는 어쩌면 매일 변기물 세례를 받고
렌즈를 세척하거나, 손을 씻고 물기가 있는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
무더운 여름에는 샤워를 하루에도 몇 번
있는지 모른다. 용변을 본 뒤 물을 내리면 물
상태로 렌즈를 만지는 경우는 아주 흔하다.
는 일주일 내로 영구적인 시력 손상이 올 수
씩 하게 된다. 그런데 몸을 청결하게 하려고
이 회오리치며 내려가는데, 이 때 물방울로
렌즈가 불편해서 빼고 싶은데 식염수나 렌
도 있다.예방법은 콘택트렌즈나 렌즈 보관
하는 샤워가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인해 용변에 있던 세균이 온 사방으로 튀어
즈통이 없어 물에 헹구는 경우도 있다. 그
용기를 수돗물로 세척하지 말고, 렌즈를 착
나간다. 화장실 안에 있는 수건이나 칫솔이
런데 수돗물이 렌즈에 직접 닿아서는 안된
용한 상태로는 수영이나 샤워를 하지 않는
세균과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것이다.
다. 눈물과 달리 수돗물은 염분이 전혀 없어
것이다. 평소 안경을 착용하던 사람들도 물
샤워기의 주둥이 부분인 헤드는 세균이 번식하기 적합한 장소다. 욕실 안은 습하고 따뜻하다. 공기 중에 날아다니던 박테리아
미국의 저명한 세균박사 필립티어노 교
렌즈에 그대로 흡수된다. 물 때문에 두께가
놀이 때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경우가
가 샤워기 헤드에 정착하는데, 샤워기 헤드
수는 '변기 물을 내릴 때 대변의 세균이 물
변한 렌즈가 눈을 뻑뻑하게 하고, 수돗물과
많은데, 렌즈를 착용한 상태로 수영하려면
오염도는 변기의 10배이다. 여기에서 발생
과 함께 분무되어 공중으로 6m 이상 날아가
강ㆍ바닷물에 서식하는 미생물이 각막세포
물안경을 착용하고, 샤워 시에는 눈을 꼭 감
하는 세균은 피부염을 악화시키거나 폐질
바닥으로 내려앉는다'고 했다. 대변 속에는
를 파괴할 수 있다.
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렌즈나 보관용
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100여종의 세균이 존재하는데, 면역력이 약
가시아메바라는 단세포 원생동물은 물탱
샤워기 헤드는 2-3개월에 한 번씩 청소
한 사람이 이 같은 세균에 노출되면 피부염
크나 수영장 등의 물에서 흔히 발견되는 기
하는 것이 좋으며, 최소 6개월에 한 번은 청
이나 장티푸스, 콜레라 등 다양한 질병이 발
생생물로, 물놀이를 하다 감염되면 각막염
소해야 한다. 청소 방법은 이쑤시개를 이용
생할 수 있다.대변 후 물을 내릴 때는 꼭 변기
및 심각한 시력 저하를 발생시킨다. 가시아
기의 청결을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교체하 는 것이다. 렌즈를 착용하고 외출할 때는 렌즈 보관 용기와 식염수를 반드시 챙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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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Whitemarsh Memori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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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F9
●
이문세 밝힌 작곡가 故이영훈과 불화설 야기가 '이문세가 거들떠도 보지
이야기도 있더라. 어느날 영훈 씨
않다가 이영훈 씨가 돌아가시기
가 제게 '몸이 아프니까 병원소개
전에 기자를 데리고 쇼하러갔다'
해달라'는 말을 했다. 그때는 저와
는 말이다. 진실은 이영훈씨 병문
작업관계가 끝났을 때였다. 평생
안을 다니고있었는데 어느날 친한
나와 음악 활동하다가 잠시 헤어
기자가 가는 김에 같이 가자, 같이
졌던 그런 단계였다. 영훈 씨는 새
병실에서 사진 찍는것도 이영훈씨
로운 자신의 앨범을 준비했고, 저
랑 얘기가 다 됐다고 해서 같이 가
도 다른사람과 앨범을 준비했고
게 됐다. 이 부분이 지난 10년간 계
서로 소원했던 것 맞다.
속 왜곡되서 소문이 났고 해당 기
지인을 통해 병원을 소개시켜
자는 자신이 직접 칼럼을 써서 이
줬고 뒤늦게 암이라는 소식을 들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밝힐 정도
었다. 수술 받으면 금방 나을 것 같
였다.
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고, 영훈
지금도 유가족하고 함께 고민해
씨는 호주 작업실에서 요양을 하
서 영훈 씨의 장례식, 추모음악회
러 가기도 했다. 같이 작업하고 있
를 하고 있다. 관계가 서로 좋지 않
지는 않았지만 뜨끈뜨끈하게 서로
았다면 나서서 그런 걸 할 수 있겠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였다. 대중
나"라고 강조했다.
들이 보기에는 두 사람이 싸웠고
이어 "저는 이영훈씨하고 음악 적인 부부관계였다는 이야기를 어
이해관계가 없다고 오해할 수 있 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생각나는 저의 음악적 파트너다.
색어에 올라오면서 좋은 이야기만
느 글에서 쓴 적이 있다. 어쩜 이렇
끝으로 "저는 저 나름대로 공연
아직 계시다면 '나 요즘 이런 거 힘
비쳤던 이문세가 때아닌 곤욕을
게 궁합이 잘 맞을까 싶을 정도다.
과 방송을 하다가 영훈씨의 병세
10월 22일 오후 3시 서울 용산
들다. 몇 곡 채워줘요'라고 했을 것
치르고 있다"며 단호하게 말씀드
그러나 저도 영훈 씨와 생각과 틀,
가 악화됐다는 소식에 하늘이 무
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는
같다. 오죽하면 앨범을 제 곡으로
리고 싶은 건 그 기사가 어떻게 나
이념은 너무 달라서 우리가 부부
너지는 줄 알았다.
이문세 정규 16집 '비트윈 어스
채웠을까. 영훈 씨만큼 제 마음을
고 동영상이 유포됐는지 모르겠지
가 아니길 다행이다는 이야기를
일련의 일을 두고 한쪽에서는 '
(Between Us)' 발매 기념 음악 감상
꿰뚫어보고 멜로디를 잘 표현해주
만 그분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종종 했다. 음악적 관계 이외에는
이문세가 잘나갈때는 이영훈을 챙
회가 열렸다.
시는 분은 없었다"고 말했다.
한 게 아닐까 싶다. 진실을 밝히려
사실 되게 달랐다. 이를테면 취미
기더니 병들더니 내팽개쳤다'고
항간에 제기된 두 사람의 불화
면 저나 유가족과 인터뷰를 하지
활동, 선호하는 음식들이다. 음악
저를 매도한다. 그런 시각이 있을
소녀' '광화문 연가' '그녀의 웃음소
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문세
않았어야 하지 않나 싶다. 혼자 추
할 때는 너무 찰떡궁합처럼 만났
수 있고, 가짜뉴스를 좋아하고 클
리 뿐' 등을 만든 故이영훈에 관한
는 "살아계셔야 불화설이 잠식될
측으로 드라마틱하게, 어떻게 하
고, 또 각자의 생활에 충실했다. 그
릭하는 것도 이해한다. 하지만저
질문을 받았다. 고인은 지난 2008
것 같은데 한 사람의 이야기만 듣
면 안티를 많이 생산해낼까 생각
러다가 어느 날 영훈 씨가 큰병에
는 진실은 통한다고 생각한다. 제
고서 설득이 될까 싶다. 요즘 제가
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걸려서 떠났다"고 설명했다.
가 열심히 살아온 만큼을 알아주
가수 이문세가 故이영훈의 불화 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이문세는 자신의 대표곡 '
년 대장암으로 별세했다. 이날 이문세는 "이영훈 씨는 늘
TV출연을 하면 같이 (불화설이) 검
그는 "10년 동안 끊이지 않는 이
또 이문세는 "병원 문제에 대한
시길 바란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월드시리즈, 펜웨이파크 2경기로 사실상 끝” 패를 당하고 홈에
아닌 바에즈를 올려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욕 양키스, 챔피언시리즈에서 103승 팀 휴
서 열리는 3~5차전
무엇보다 팀내 1~4위인 좌타 홈런타자들을
스턴을 격파했다.
에서 반전을 노려
모두 빼고 우타자 일색인 선발 라인업도 도
그래도 다저스는 홈에서 반격을 기대할
야 한다. ESPN은
마에 올랐다. 외야수들의 어설픈 수비 위치
거리는 있다. ESPN은 "다저스가 홈에서 보
25일 "올해 월드시
등 펜웨이파크에서 총체적인 난국이었다.
스턴의 오른손 선발을 2연속 상대할 것이
리즈는 펜웨이파크
ESPN은 "다저스는 그들의 베스트 선수를
다. 먼시, 벨린저, 피더슨이 선발 출장할 수
에서 열린 두 경기
벤치에 앉힌 채 시리즈를 방치했다"고 비난
있다"고 전했다.
로 사실상 끝났다"
했다. 역대 월드시리즈에서 1~2차전을 모
다저스는 보스턴 좌완 선발이 등판한
고 전했다.
두 승리한 54개 팀 중 43개 팀이 최종 우승을
1~2차전에서 팀 내 홈런 1위 먼시(35개), 2
다저스는 데이브
차지했다. 통계를 보면 80%다. 최근 10차례
위 벨린저(25개), 3위 피더슨(25개), 4위 그
로버츠 감독의 용
의 월드시리즈 1~2차전 2연승 팀은 1번을
랜달(24개)을 모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시 켰다.
병술이 모두 실패
빼고 9번은 모두 우승팀이 됐다. 챔피언십
LA 다저스가 2연패 뒤 반격이 가능할까.
하며 2연패를 당했다. LA 지역 언론은 물론
시리즈까지 범위를 넓혀서 7차전 시리즈에
팀 동료 크리스 테일러는 "그들은 홈에서
30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 기회는 있을까.
ESPN, CBS스포츠 등 스포츠매체들이 모두
서 첫 2연승을 거둔 팀의 시리즈 승리 확률
선발로 출장하는 것에 분명히 흥분할 것이
미국 현지 반응은 비관적이다.
로버츠 감독의 작전 탓을 언급했다.1차전
은 84%로 더 높다.
다. 그들은 타석에 들어서는 것에 목말라 있
LA 다저스는 2018 월드시리즈에서 보스
페드로 바에즈에서 알렉스 우드의 투수 교
보스턴은 올해 메이저리그 최다승 108승
턴 레드삭스에 1~2차전을 내리 패했다. 2연
체 실패, 2차전 5회 2사 만루에서 매드슨이
을 거뒀다. 디비전시리즈에서 100승팀인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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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유해진이 밝힌 매너리즘,결혼,호감이미지 라는 핸디캡을 쫀쫀한 스토리와
미가 있을 것 같았다"며 "사실 쉽게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채우며
할 수 있겠다란 안일한 생각도 있
반전 재미를 선사한다.
었다. 하지만 절대 쉽지 않았다. 극
특히 '럭키'(16, 이계벽 감독)로
안에서 짜맞춤이 엉성하지 않게
700만 관객을 동원한 '코믹킹' 유
흘러가야 하니까 너무 어려웠다.
해진의 새로운 코미디 신작으로
또 해외 리메이크작품이라 우리나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라 실정에 맞는 이야기가 만들어
중. 유해진은 극 중 서울대 출신의
져야 한다는 부담감이 만만치 않
변호사로 집안에서는 보수적이고
았다"고 고백했다.
아내에게 무뚝뚝한 남편이지만 매
그는 "해외 리메이크 작품이라
일 밤 10시마다 받는 파격적인 포
우리의 상황, 처지에 맞게 그려져
토메시지를 즐기는 캐릭터 태수를
야 했는데 그래서 국내 정서에 맞
연기한 유해진은 또 다른 인생 캐
는 장치가 많이 들어갔다. 다만 기
릭터를 만들었다.
존의 정형화된 설정에서 탈피, 비
이날 유해진은 강렬한 장르물
교적 순차적이지 않는 전개 방식
이 아닌 블랙코미디를 다룬 '완벽
이길 원했다. 한마디로 뻔함을 탈
관객으로부터 '믿고 보는 배우'
츠조선과 만나 '완벽한 타인'에 대
기를 다룬 블랙코미디 영화 '완벽
한 타인'을 차기작으로 선택한 이
피하고 싶었다. 관객이 생각하지
로 꼽히는 배우 유해진(48)이 연기
한 비하인드 에피소드와 근황을
한 타인'. 이탈리아의 코미디 영화 '
유에 대해 "요즘은 늘 같은 소재의
못할 틈에 캐릭터들이 등장해 대
를 하면서 겪은 매너리즘에 대해
전했다.
퍼펙트 스트레인지'(16, 파올로 제
영화가 많지 않나? 이 작품은 그렇
사의 맛을 치고 싶었다. 그런 작업
웃으며 시작된 저녁식사에서 서
노베제 감독)을 리메이크한 작품
지 않은 것 같아 선택하게 됐다. 요
이 정말 많이 힘들었지만 한편으
로의 휴대폰으로 오는 모든 것을
으로 공간 안에서 발생하는 사건
즘 영화를 보면 매번 국과수, 경찰
로는 재미있었다. 배우에게 안 소
인'(이재규 감독, 필름몬스터 제작)
공개하는 '휴대폰 잠금해제 게임'
과 사고를 집중적으로 조명, 캐릭
청 나오는 영화지 않나? 이런 소소
중한 작품은 없겠지만 이번 '완벽
에서 뻣뻣한 바른 생활 표본 변호
을 통해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이
터들간의 긴장감 넘치는 감정 변
한 이야기도 필요하다고 생각했
한 타인'은 여러모로 다른 도전을
사를 연기한 유해진. 그가 25일 오
없다고 자신하는 친구들의 상상
화를 한국 관객 정서에 맞게 각색
다. 더구나 배우들간, 캐리터간 케
했고 더 특별한 작품이 됐다"고 밝
조차 못한 비밀이 밝혀지는 이야
해 눈길을 끌었다. 한정된 공간이
미스트리가 잘맞는 시나리오라 재
혔다.
고백했다. 휴먼 코미디 영화 '완벽한 타
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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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아프다. 이 작품으로 몰랐던 사
가 괜찮다는 동의를 얻은 뒤 합의
람도 알게 됐는데 특히 이서진이
하에 애드리브를 치는 것이지 내
이렇게 괜찮은 사람인지 몰랐다.
생각 만으로 애드리브를 치면 위
물론 전에도 슬쩍 느꼈지만 이번
험하다"고 덧붙였다.
에 많이 느낀 것 같다. 이미지가 칼
유해진은 "나 역시 매너리즘에
칼하고 쿨한 느낌이 있지 않나? 그
빠질 때가 있다. 내 세계에 풍덩 빠
야말로 츤데레 같은 사람이다"고
져서 허우적 거릴 때가 종종 있다.
웃었다.
특히 작품이 끝나면 더 그런 매너
이렇듯 배우들과 남다른 앙상
리즘에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극
블을 자랑한 유해진은 애드리브에
복하는게 인간인지라 쉽지 않다.
대한 자신만의 철학도 언급했다.
스스로 해결책으로는 육체적으로
유해진은 "생각보다 애드리브
바쁘게 움직여 하루라도 빨리 매
를 많이 한 것은 아니다. 배우들과
너리즘에서 깨어나는 방법밖에 없
대사 호흡을 맞추면서 그 순간 필
다. 스스로를 들볶는 수밖에 없다.
요한 말을 찾았을 뿐이다. 나는 애
그렇다고 고쳐지는 것은 아니다.
드리브도 절때 짜인 시나리오에서
다만 노력을 할 뿐이다. 또한 요즘
벗어나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
은 꼰대가 안 되려고 노력을 하는
고 있다.
데 나도 모르게 점점 꼰대가 되는
신선한 도전이었던 유해진이었
아닌 것도 알고 서울대와 거리가
이다. 좋게 말해 츤데레라는 것도
대사 안에서 필요한 것을 찾는
지만 서울대 출신 변호사를 연기
멀다는 것도 알지 않나? 거기에서
좀 재수없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과정이지 마구잡이 생각을 말하
또한 상상도 못할 비밀을 밝히
한 지점이 부담이 컸다고. 이와 관
오는 괴리감을 걱정했다. 하지만
답했다.
는 건 아니다. 내 차례가 됐을 때 상
는 게임으로 인간의 민낯을 꺼낸 '
련해 "너무 불편했다. 이재규 감독
막상 영화를 보니 아이러니, 언발
그야말로 '완벽한 타인'에 대한
대에게 피해가 가지 않은 선에서
완벽한 타인'과 마찬가지로 유해
에게 '혹시, 서울대학교 출신 대신
란스한 부분으로 받아들여지는 것
남다른 애정을 가진 유해진은 "촬
리액션을 찾는 게 애드리브다. 예
진 역시 자신을 향한 호감형 이미
그냥 좋은 대학교 출신이라고 해
같아 안도하고 있다"고 특유의 재
영을 하면서 배우들, 스태프들과 '
를 들어 커피를 말하는 상황에 애
지에 대해 "실제로 나 역시 감추고
주면 안되냐?'고 부탁하기도 했다"
치를 드러냈다.
이런 영화가 잘됐으면 좋겠다' '우
드리브로 둥굴레차를 말하는 것과
싶은 부분이 많다.
것 같아 고민이다"고 말했다.
며 "나도 물론 서울대 출신이다. 서
유해진은 "이번에 연기한 캐릭
리 영화 잘 나오지 않을까?'란 기대
같다. 순간적으로 막 던지는 건 상
다른 사람만큼 충분히 있을 것
울에 있는 서울예술대학교 출신이
터는 실제 내 또래에서 쉽게 볼 수
가 있었다. 서로 사이가 안 좋고 불
대 배우에 대한 매너가 아닌 것 같
이다. 영화 말미 크레딧에 '공적이
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고 소신을 밝혔다.
나 사적이나 비밀스러운 나는 누
있는 부부의 모습이다. 특히 나보
화가 있으면 이런 말도 안 나왔을
그는 "서울대 좀 빼달라고 했는
다 더 나이든 세대에게 나오는 모
것"이라며 "그렇게 볼 때 우리 관계
이어 "현장에서 좋은 아이디어
구나 있다'라고 나오는데 그 말이
게 결국 바뀌지 않아 부담감이 컸
습이 많다. 내가 연기한 권위적인
는 정말 괜찮았던 것 같다. 이런 작
가 생기면 모두의 양해를 구하고
격하게 공감됐다"고 답해 관심을
다. 대중이 나를 봤을 때 서울대가
태수 캐릭터는 공감이 많이 갈 것
품이야 말로 앙상블이 깨지면 골
애드리브를 하려 한다. 상대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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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1위, 기아 5위, 현대 10위, 꼴찌는 볼보 美 2019 자동차 소비자 신뢰도 조사..일본 브랜드 약진 웨어와 전기계통에서 여러 문제가
도나)가 국산차로는 유일하게 톱
보고되면서 평균 이하의 점수를
10에 이름을 올렸다.
받았다. 기아차 중에서 신뢰도가
한편 컨슈머 리포트는 테슬라
가장 높은 모델은 세도나 가장 낮
모델 S와 BMW X1, X3, 크라이슬
은 모델은 K7이 각각 뽑혔다.
러 퍼시피카, 포드 퓨전, 제네시스
현대차는 싼타페 XL의 신뢰도
G90, 혼다 클래리티, 혼다 오딧세
가 가장 높았고 아이오닉은 가장
이, 마즈다 CX-3, 메르세데스 벤
낮은 모델로 평가됐다. 컨슈머 리
츠 E 클래스가 평균 이하의 점수를
포트의 올해 조사에서 일본 브랜
받았다며 구매 권유 목록에서 제
드가 평균 이상으로 약진한 반면,
외한다고 밝혔다. 또 못 믿을 모델로 혼다 오딧세
미국 브랜드 대부분은 평균 이하
이(전자 및 동력장치), 폭스바겐 아
에 머물렀다. 우리나라 총인구는 5천120만 명렉서스가 미국 컨슈머 리포트의
포드는 45점으로 18위, 쉐보레
틀라스(공조 시스템과 소음), 뷰익
29개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78
과 비슷한 기아차 스포티지의 신
는 39점으로 23위, 크라이슬러는
엔클라베(변속기와 공조, 연료 시
점을 받았다.
뢰성이 더 높았고 K7(수출명 카덴
38점으로 24위에 그쳤다. 특히 테
스템), 쉐보레 실버라도(엔진 소
2019 자동차 소비자 신뢰도 조사
이번 조사에서 기아차는 61점
자)의 온도조절 장치와 엔진 냉각
슬라는 32점으로 전체 29개 브랜
음, 전자 장치), 기아 K7(공조 및 배
에서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위
으로 국내 업체 중 가장 높은 5위에
시스템에서 문제가 보고됐다"고
드 가운데 27위로 추락했다. 최하
출 시스템), 쉐보레 트래버스(변속
는 토요타, 3위는 마쓰다가 차지해
올랐다. 그러나 기아차의 순위는
지적했다. 현대차에 대해서는 투
위 브랜드는 22점을 받은 볼보다.
기, 전자장치), 혼다 클래리티(공
일본 브랜드가 탑3를 모두 차지했
지난해보다 2계단 하락한 것이다.
싼의 클러치 문제를 언급하고 아
모델별 신뢰도 조사에서도 렉서
조 및 연료, 배출시스템), 캐딜락
현대차는 57점으로 지난해와 같
이오닉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
스 브랜드의 GX와 토요타 브랜드
ATS(전자 및 공조, 구동 시스템),
은 10위, 제네시스는 52점으로 12
다고 평가했다.
의 프리우스 C, 프리우스 프라임
테슬라 모델X(전자장치 및 소음),
제네시스는 G80이 평균 이상의
이 1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차지
램 3500(조향, 현가, 연료 및 배기
신뢰도를 기록한 반면 G90은 하드
했으며 기아차 카니발(수출명 세
와 냉각, 소음) 등을 꼽았다.
다. 렉서스는 50만대 이상의 차량 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데이터 로 실시한 신뢰도 조사에서 전체
위에 각각 랭크됐다. 컨슈머리포트는 "현대차 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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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er based on closed end lease for 2017 G90 4dr Sdn Premium (Model #E1422R65) Available from 7/6/17 through 7/31/17, to well-qualified lessees approved by Genesis Motors Finance. Not all lessees will qualify. Higher lease rates apply for lessees with lower credit ratings. Offer shown based on $4,999 due at lease signing (includes $689 first payment and $4,310 capitalized cost reduction). No security deposit required. MSRP $69,050 (includes destination; excludes tax, license, title, registration, processing or dealer documentation fees, options, and other charges owed to third parties, which are the responsibility of lessee). Actual net capitalized cost of $55,618. Net capitalization cost includes $750 acquisition fee. Total monthly payments for this offer equal $24,804. Option to purchase at lease end for offer shown at residual value of $31,084 excludes taxes. Lessee is responsible for insurance, maintenance, and repairs. At lease end, lessee will be liable for excess mileage charges of $.25 per mile over 10,000 miles/year, excess wear as set forth in the lease agreement, and a $400 disposition fee. Disposition fee of $400 applies in all states except in CO, IN, IA, KS, ME, OK, SC, WI, WV, & WY, where disposition fee is subject to state law limit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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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2호 2018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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