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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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한인회의’ 100주년 행사 성료 학술발표, 시가행진, 음악회, 문화 공연 등 풍성… 3천여명 참여 뜻 깊은 시간

2019년 4월 12일부터 열린 필라

3.1운동이 일어난 지 약 1달여가

의’에서 채택된 결의안이 낭독되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둘째날의

새겨진 셔츠를 입은 학생들이 행진

델피아 ‘제1차 한인회의’ 개최

지난 후에 열렸기 때문에 필라델

기도 했다. 또한 3일간의 각 행사에

만세 시가행진은 ‘제1차 한인회

하여 많은 시민들로부터 환호를 받

100주년 기념행사가 한미 양국 정

피아에서는 기념 행사를 이 시기

서는 강효상 국회의원, 워싱턴 뉴

의’가 개최된 ‘리틀극장’에서

기도 했다. 100년전에는 150명여

부의 지원과 재미교포 단체 등의

에 맞춰 열었다. 행사는 펜실바니

욕 총영사(박효성), 지난해 미국 중

미국 독립기념관까지 1,500여명

명의 회의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들

큰 호응으로 14일 밤에 성공적인

아주와 인근 뉴저지 및 델라웨어주

간선거에서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

고 행진하며 조국독립을 위한 미국

막을 내렸다.

주요 한인단체들이 참여하고, 국

연방하원의원으로 뽑혀 화제가 된

졌다. 여기에는 필라델피아 경찰

인들의 지지를 호소하였다.

3일 동안에 학술발표, 시내 만세

가보훈처, 뉴욕총영사관, 세종연

앤디 김(Andy Kim)을 비롯한 브라

병력과 양국의 대형국기가 앞장서

이번 행사는 일반 국민들에게는

시가행진, 기념평화음악회, ‘한

구소, 필라델피아시 등 많은 기관

이언 피츠패트릭(Brian Fitzpatric)

고, 국내외 정관계인사, 한인단체,

잘 알려지지 않은 미국에서 일어난

미 친선의 밤’ 문화공연 등 다채

과 단체들이 후원하였다.

의원 등 많은 정치인들이 축사를

펜실바니아주 인근 3개주로부터

3.1운동을 발굴하여 재조명하고

로운 행사가 이어졌는데, 독립운

개막 행사에서는 한국정부 대표

보냈다. 세종연구소 소장 백학순

모여든 한국학교 학생들이 양손에

이를 2세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계

동 관련 단체 및 재미 한국학교, 미

단장(국가보훈처 대구지방보훈청

박사와 나라역사연구소 홍선표 박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약 1.5마

기를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미

국시민 등 연인원 3,000여명이 참

장 박신한)이 100년을 이어 ‘제1

사가 학술발표를 하였다. 한국의

일 거리를 행진하였다. 행진 간에

국 정치권으로부터 많은 지지와 공

여를 하였다.

차 한인회의’를 지원해 온 필라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

는 한국 전통악대(취타대, 필라농

감을 이끌어낸 데에 그 의미가 크

“미국에서의 3.1운동”이라

델피아시 당국에 감사장을 전달하

원장으로부터의 축사도 전달되었

악대), 미국 종교음악대(구세군 밴

다.

불리우는 ‘제1차 한인회의’는

고 축사를 하였다. ‘제1차 한인회

다.

드), 한복을 입은 교민, 대회로고가

행사기간

A3 면에서 계속…

펜주 첫 한인 판사 만들자 케이 유 판사후보 후원의 밤 27일에 열려 지난 15일‘케이 유 후원회’ 는기

려왔고, 이미 많은 젊은이들의 좋은

다 체계적으로 이들을 후원하고 돕

자회견을 열어 오는 27일에 케이 유

롤 모델로 인정되어 따르는 이들이

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소수민

펜주 판사 후보의 후원회를 개최한

많으며 참으로 이사회가 필요로 하

족의 목소리를 대변할수 이들의 행

다고 알렸다.

는 판사가 될 것"이라 말했다.

보에 한인 커뮤니티는 관심하고 후 원하는일에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

그들은 발표를 통해 오는 5월 21

후원회장인 최정수 회장은 "케이

일 예비선거에 필라델피아 민주당

유 후보는 여러방면에서 준비된 자

유권자들은 투표에 꼭 참여할 것을

로, 이번 출마로 인해 많은 이들에게

당부했다. 현재 6석을 두고 민주당

에서 열리며 다양한 프로그 도전의 꿈을 줄것이며, 펜주에서 탄 ‘가야’

내에서만 25명의 후보가 경선을 하

생될 첫 한인 판사, 아시안인으로썬

게 되기 때문에 아주 치열한 예비선

3번째 판사가 될 케이 유 후보에게

후원금은 $50, $100, $200, $500,

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당과 소속을 떠나 많은 한인사회

$1,000과 그이상으로, 후원금 제한

의 후원과 협조가 있길 바란다"고 하

은 없다.

이번 '케이 유 후원회'의 후원회장

교재 / 강력한 시스템 / 확실한 성과 는 본인의 영광이 아니라 열악한 이

을 맡은 팀하 목사는 "케이 유 후보 들을 돕기위한 순수한 열정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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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하였다. 후원의 밤은 오는 27일 토요일 램과 부페디너가 준비된다.

케이유 후원회 웹사이트는 www.

였다. 준비위원장인 이주향씨는 "정치

kayforjudge.com이며 기타 문의

력 신장의 증거로 한인 차세대들의

는 이주향 준비위원장(609-284-

정계진출이 빈번한 오늘날 지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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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77호 2019년 4월 19일

◈ 2019년 제 2차 순회영사

◈ 남부 뉴저지 지역 테니스 모임

일시: 2019년 5월 10일 금요일 오후 1시 - 5시

1. 일시: 매주 금, 토요일 오전 10 ~ 12시

장소: 둥지교회

2. 장소: Wood Park

1001 W. 70th Ave., Philadelphia, PA 19126

2712 Branch Pike, Cinnaminson, NJ 08077

문의: 267-334-0877 (필라델피아 한인회)

3. 연락처 : 609-649-3469 (Jimmy)

* 정회원 가입 바랍니다. 비회원은 복사 및 기타 서 비스 이용시 소정의 비용이 청구됩니다.

◈ 필라 흥사단 무료 기타 교실 일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 2019년 갈멜산 기도원 춘계 부흥성회

장소: 제자교회

강사: 송영관, 최문정 선교사(태국 치앙마이)

80 Cedar Grove Rd, Conshohocken, PA 19428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저자

문의: 267-237-0058

일시: 4월 25일 목요일 - 4월 28일 주일 (목,금,토) 새벽 5:50, 저녁 7:00

◈ 필라한인회 민원업무 개시

(주일) 오전 10:45, 저녁 5:00

번역, 통역, 잘못된 고지서 및 행정적 오류 조정 등

장소: 갈멜산 기도원 267-243-9625

연락처 215-927-1580, 215-827-7901

6122 N. Lambert St, Philadelphia, PA 19138

사전에 예약바랍니다.

◈ 제 3회 필라한인회노인분과위원회 효자효부상

◈ 무료 암 검진 신청

추천공고

- Cancer Education and Early Detection

추천마감: 5월 1일 수요일

(CEED)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

시상: 5월 11일 (토) 어버이날 대잔치

대상: 저소득층, 무보험 가입자

상품: 소정의 상금과 상패

문의/신청: 김정숙 회장(856-979-5101)

비고: 추천된 분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진행한 후 수상자 선별.

◈ 무료 한국어 문화 교실

문의: 215-833-1559(샤론황 노인분과위원장)

일시: 매주 일요일 오후 2시-6시(저녁 식사 제공) 장소: 1600 Pine Rd,

◈ 필라어버이날 대잔치 시니어 탈랜트쇼 예선

Huntingdon Valley, PA 19006

일시: 5월 3일 금요일 저녁 6-8시

문의: 215-625-2188 (필립 심)

장소:둥지교회 접수 마감: 5월 2일 목요일

◈ 화엄사 서도회원 모집

(2018년도 입상자는 자격제한)

시간: 매주 화요일 오후2시부터

본선: 5월 11일 토요일

장소: 필라 화엄사

접수필수: 215-927-1580

10 Layle Lane, Doylestown

대상: 한국 비행기표 왕복권

문의 215-489-1118

◈ 어버이날 대축제

◈ 우정 테니스 클럽 회원모집

일시: 5월 11일 토요일 오전 11시 - 오후 2시

에어콘이 설치된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에서

장소: 가야 레스토랑 연회장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반부터 11시 반까지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참석가능)

문의: 267-467-4352 / 215-530-9893

주최: 오로라 홈케어 & 호스피스 후원: 필라한인회, 로렐부룩 요양원

◈ 필라 국악원 단원모집

문의: 215-833-1559 (샤론황 행사준비위원장)

모집분야: 대중가요 / 성악가 / 악기연주자 (피아노.바이올린. 드럼등 각종 악기)

◈ 서재필기념재단 라이프 아카데미 개강

활동 무대: 양노원 널싱홈 각종공연 등

일시: 2019년 3월 12일 - 6월 6일 매주 화, 목 오전

문의: 267-312-4431(단장 정세영)

9:00 - 12:00 장소: 서재필기념재단 강당

◈ 필라 청춘 합창단 단원모집

문의: 215-224-952

청춘의 날들을 노래하면서 함께 나눌 55세 이상의 남,여 단원을 모집합니다

◈ 서재필 랜스데일 소셜 서비스

장소: 필라초대교회

일시: 2018년 7월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문의: 484-340-0036 (윤총무)

- 오후 1시 장소: 서재필재단 랜스데일 사무실

◈ 필라 한인탁구협회 회원모집

문의: 215-224-9528

일시 : 매주 월, 목, 토요일 7pm - 10pm 문의 : 267-269-8001 (회장 박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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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77호 2019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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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 많은 독립유공자 후손들도 참

시가행진 후 성삼위교회

조나단 톰킨스(Jonathan Kreiss-

토드 스테판스(Todd Stephens) 및

영사가 답례의 말을 전하였다. 한

가하였다. 서재필과 함께 ‘한국

(Church of the Holy Trinity)에서

Tomkins) 알라스카주 4선 하원의

스티브 말라가리(Steve Malragari)

편 펜실바니아주 의회에서는 지난

친우회’를 만들어 미국 전역 등

열린 매스터코랄 합창단의 기념

원 등이 나와 축사를 보내었다. 이

펜실바니아주 하원의원 등이 나와

3월말에 기념행사 기간을 “제1차

에 23개 조직과 25,000여명의 회

평화음악회에는 600여명이 참여

교회는 한국독립을 위해 많은 집회

이번에 펜주, 몽고메리카운티, 필

한인회의의 날(The First Korean

원을 두고 한국독립을 도운 톰킨스

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은 국

가 열린 역사적인 장소이다.

라델피아시, 미디어시 등에서 채택

Congress Days)”로 지정한 바 있

(Tomkins) 목사의 후손 가족들도

립합창단의 전임 작곡가인 우효

4월14일에는 ‘한미 친선의

된 해외 한국독립운동 역사를 지지

다. 마지막 축하공연으로 뉴욕 전

멀리 알래스카주에서 찾아와 행사

원씨가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정서

밤’ 전통문화 공연으로 대회 마지

하는 결의안을 대회 공동추진위원

통오케스트라인 ‘평화’와 남부 뉴저지통합학교가 함께 나와 화려

내내 자리를 하였다. 한국에서는

와 이야기를 노래에 담아 만든 칸

막날은 장식하였다. 이날에는 많은

장(필라델피아 한인회 장병기 회

이승만 후손인 이인수 박사 내외가

타타 “민족의 노래”가 초연되

한미 정치인들도 함께하여 3.1운

장, 서재필기념재단 최정수 회장)

한 전통예술을 보여주어 참석자들

90세의 나이에도 먼 길을 찾아와

어 기립박수를 받았다. 교회 목사

동의 의미를 미국사회에도 알리는

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참석한 강

로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날 밤에는

효상 국회의원과 우성규 뉴욕 부총

다.

시가행진에 끝까지 참여하였다.

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drShin_17Ad_OnlyLansdale_kw_102317.pdf

1

10/23/17

8:2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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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77호 2019년 4월 19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대한민국을 바로 알리는 기자단 결성 재미한국학교협의회에서는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각

지난해 7월에 공관(교육부)-

기자들에게는 1000불의 장학금과

NAKS-VANK 간 한국바로알리

함께 조윤재 주미대사상이 함께

기 민관협력 공공외교 실현을 위

주어진다. 또한 기자들이 업무를

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신 교

하였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

사들에게는 반크에서 “교사상”

민국 바로 알리기 기자단”을 모

을 수여한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한인 차

집하여 진행하고 있다. 그간 정부 차원에서 여러 가지

세대들로 하여금 자신의 뿌리를

한국바로 알리기 활동을 전개하

알아가는 정체성 교육에 초점을

였지만 민관 협력을 통해 한국학

두고 교육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교 교사, 학생들이 민간외교관으

서는 미국과 한국을 이어주고 도

로 함께 일을 한다면 보다 효과적

움을 주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 준비중인 학생들이다. 이들 기자

려진 대한민국에 대한 정보를 찾

Chong), 하와이(홍동현 Dong

쓰고 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또한 어느 곳에 얼마만큼의 오류

들이 찾아낸 대한민국에 대한 잘

아서 발표하는 것이다. 재미한국

Hyun Hong), 북가주(김채영

학술대회 기간에 “청소년 정체성

가 있는지 알 수가 없어 긍긍하던

못된 정보는 여러 매체를 통해 시

학교협의회 소속 14개 지역에서

Chaeyoung Kim), 뉴잉글랜드(문

포럼”도 함께 열어서 학생, 교사,

차에 재미한국학교협의회에서 학

정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그간

선발된 기자단 명단은 다음과 같

성호 Sungho Moon), 중서부(이

기관이 3위 일체가 되어 한인 차세

생들의 눈으로 오류를 찾아보자는

한국 경제의 국제적 위상에 비해

다.

윤재 Yunjae Lee), 남서부(배재

대 리더 양성에 힘 쓸 계획이다. 재

의견이 있어 프로젝트를 계획한

사회, 역사, 문화 등이 제대로 미국

워싱턴 (정지인 Angelina Jiin

현 Jae Hyun Bae), 동중부(장예

미한국학교협의회 제37회 학술대

것이 “대한민국 바로 알리기 기

사회에 알려지지 못한 실정인데

Chung), 미시간(손유진 Yujin

린 Yerin Chang), 서북미(이정연

회는 7월 18일(목)에서 20일(토)까

자단”이다.

이 또한 미주류 사회에 알리는 작

Son), 플로리다(문선경 Faith

Jungyeon Lee)

지 시애틀에 위치한 더불트리 호

이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기자는

업을 계획 중이다. 올 해 처음 시작

Moon), 중남부(조하현 Hahyeon

이들 기자들은 자신들이 한국

텔에서 열린다. 재미한국학교협의

한국어 수준이 고급 이상이고 한

하는 이 프로젝트는 각 지역에서

Jo), 동북부(김요셉 Joseph Kim),

인으로서 반드시 알아야할 것들은

회 웹을 방문하시면 보다 자세한

국의 역사 문화를 충분히 공부한

한 명씩 선발하여 총 14명의 기자

콜로라도(세네카 램피어 Seneca

거의 한국학교에서 배운다는 것을

내용이 올려져 있다. https://www.

지역에서 한국학교를 졸업하거나

가 자기의 거주지역에서 잘못 알

Lamphier), 동남부(정진우Bryan

기억하면서 오늘도 바른 대한민국

naks.org/jml/

인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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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7호 2019년 4월 19일

펜주, 오노코 폭포 등산로 영구 폐쇄하기로

펜실베이니아 수렵위원회( Pennsylvania

산로의 안전을 유지하는 데에만 170만 달러

는 1970년대 이후로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려 1만2000명이 넘게 이 등산로 폐쇄를 중

Game Commission )가 산악인과 탐방객들

(19억 2695만원 ) 이상이 들어간다고 밝히

고 위원회 대변인 트래비스 라우는 말했다.

지해달라는 청원에 서명했다.

에게 인기 높은 글렌 오노코 폭포 등산로를

고 , 그 때문에 아예 이 곳을 폐쇄하기로 했다

5월 1일부터 영구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고 말했다.

AP통신과 국내 매체들이 보도했다. 위원회는 사람들이 사랑하는 이 유명 등

이 등산로의 폐쇄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하지만 수렵위원회 측은 이 위원회의 사

알려지자 자연 탐방객들과 등산객들 사이

명은 야생동물 보호와 수렵인 관리에 있지

위원회는 그 동안 사고가 빈발해서 너무

에서는 분노와 항의가 폭주하고 있다. 온라

등산로 유지보수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해

위험하다는 결론에 이르렀으며, 여기에서

인 청원 사이트에서는 불과 며칠 동안에 무

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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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7호 2019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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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7호 2019년 4월 19일

델라웨어주, 담배구입연령 21세로 상향 3월 상원 통과 이후 이번주 하원도 통과 전자담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델라웨어

들을 보고, 시원한 맛이라는 광고판이 우리

총회는 담배 관련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나

아이들을 유혹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러

이를 상향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니까 우리는 이 일을 서둘러야 합니다. 아이 들을 구해야죠."라고 사안의 시급성을 강조

목요일 원내 토론에 이어 하원은 주내 흡

했다.

연 연령을 18세에서 21세로 높이기 위한 투 표가 찬성 26-반대 16표로 가결됐다. 지난

공화당은 목요일 주류 사용을 제외한 다

3월 상원은 이 법안을 14-6으로 통과시킨

른 모든 분야에서 다수가 18세일 때 담배 제

바 있다.

품 구매 연령을 올리는 것은 위선적일 것이

이 법안은 젊은이들에게 암을 유발하는

라는 우려를 표명했다. 두 명의 국회의원은

담배 제품으로부터 멀리하도록 장려함으로

그 나이에 전쟁에 나가 목숨을 걸 수는 있지

써 생명을 구할 것이라고 지지자들은 말한

만 돌아오는 대로 담배 한 갑을 살 수는 없다

다. 질병관리본부는 흡연자의 95%가 21세

고 지적한 군 복무자들의 편지를 읽었다. 존 카니 주지사는 다음 주에 이 법안에 서

이전에 담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발표

명할 예정이며, 90일 후에 발효될 것이다.

했다. 담배는 델라웨어 주와 미국에서 매년

품을 21세 미만에게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

다,"라고 법안 공동 후원자 주 하원의원은

1,400명의 생명을 앗아가는 예방 가능한 사

고 있다. 이 제품들에 대한 마케팅 캠페인이

말했다.

망과 장애의 주요 원인이다. 주 관계자에 따

십대들을 겨냥하고 있기 때문에, 공중 보건

멜리사 마이너 브라운은 "지금 우리가 가

라 의료비 증가를 줄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르면, 담배 관련 질병의 치료에는 델라웨어

관계자들은 사용법이 유행하고 있다고 말

지고 있는 문제는 18세에서 21세 사이의 우

있는 최선의 조치"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

주는 연간 5억 3천 2백만 달러가 든다고 한

한다. 연구에 따르면, 13퍼센트 이상의 고등

리 아이들, 특히 18세 사이의 아이들이 이런

법안이 더 많은 젊은 델라웨어인들이 애초

다.

학생들이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적어도 450개의 도시와 11개의 주가 담 배 사용 연령을 21세로 올리기로 투표했다. 이 법은 또한 전자담배와 같은 담배 대체

그는 성명에서 "흡연을 막는 것은 우리 국 가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시간이 지남에 따

제품들을 구해서 우리 고등학교와 중학교

에 이런 위험한 습관을 들이지 못하도록 함

"이것은 새로운 인식을 불러올 것이고,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있다는 겁니다."라고

으로써 델라웨어 가족에게 미치는 흡연의

우리는 담배 제품이 어린 아이들의 손에 닿

말했다. 그녀는 "그들은 TV에서 이런 제품

영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지 않게 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게 될 것입니

들을 보고, 라디오에서 듣고, 가게에서 간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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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7호 2019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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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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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7호 2019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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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ㆍ푸틴, 블라디보스토크서 만날 듯 역 점검 분주, 열차 이동 예상… 루스키섬서 첫 정상회담 유력 문한 바 있다.

북한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러 시아 방문 일정에 합의한 러시아

이와 관련 일본 교도통신도 김

당국이 김 위원장 도착에 맞춰 극

위원장의 열차 편 방러가 유력하

동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 주변에

다고 전했다. 또 북한과 러시아가

대한 대대적인 보안점검을 벌이고

김 위원장의 24~26일 방러 일정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보안상

합의했으며, 현재 구체 일정이 조

의 이유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

율 중이라고 전했다.

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일정이 공

교도통신은 북한과 러시아 관계

개되지 않았으나, 김 위원장이 이

자를 인용해 이렇게 전하며“김 위

달 24~26일쯤 러시아를 방문하게

원장이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

될 것으로 알려졌다.

크의 루스키 섬에서 푸틴 대통령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과의 첫 정상회담을 열 가능성이

18일 김 위원장의 집사 격인 김창

높다” 고 덧붙였다. 이는 러시아 크

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전날 블라

렘린궁이 김 위원장의 방러 사실

디보스토크 기차역 주변의 보안상

만 공개했지만, 구체적인 동선과

황을 점검했다고 보도했다. 기차

회담개최 장소도 이미 확정됐음을

역 관계자는 리아노보스티 통신

의미한다.

에 "어제(17일) 김창선 부장이 여

교도통신은 김 위원장 특별열

기에 왔었다. 여러 직원이 그를 봤

차의 구체적 동선도 예상했다. 특 다고 덧붙였다.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사 앞 진

트워크(FNN) 역시 17일 김 부장이

별열차가 24일 러시아 국경을 넘

다른 현지 소식통도 인테르팍스

입로를 새로 포장하는 모습이 포

역 주변을 시찰하는 모습을 담아

어 극동 연해주 지방의 하산에 도

도부로부터 북한 인사들의 방문에

통신에“김창선이 블라디보스토

착돼 열차를 타고 올 김 위원장의

방송한 바 있다. 김 부장은 김 위원

착한 뒤 우스리스크를 경유해 블

대비해 당분간 각별히 주의를 기

크에 온 게 맞다. 그가 (북러) 정상

도착에 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장의 해외 방문 의전을 총괄하는

라디보스토크역에 도착할 것이며,

울이라는 지시가 내려왔으나 아직

회담과 관련해 온 것이 거의 확실

관측도 있다” 고 전했다.

인물로, 2차례 열린 북미 정상회담

평양 귀환도 같은 경로를 거칠 것

전에도 회담 개최지를 사전에 방

이라고 전망했다.

다. 그는 보안 관련 대상들을 점검 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역사 지

경비 강화 계획에 대한 지시는 없

하다” 고 말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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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7호 2019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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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게임 끝”… 민주당 “안 끝나” 뮬러 특검보고서 공개에 트럼프 혐의 ‘증거 불충분’… 민주당은 “전문 공개해라” 가 들어갔다.

미국 법무부가 18일 오전 11시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팀의 일명

그러나 민주당은 불신을 거두지

‘러시아 스캔들’수사 보고서 편집

못하는 분위기다. 아담 시프 하원

본을 공개했다.

정보위원장(민주당)은 보고서 공

보고서 공개에 앞서 기자회견을

개 직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연 윌리엄 바 법무장관은 도널드

“하원 정보위원회는 뮬러 특검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법 방해

대정보 수사와 관련에 증언하도록

의혹과 관련해“혐의를 입증할 증

하기 위해 공식 초청할 것” 이라면

거가 충분치 않다는 결론을 내렸

서“2년여 동안 수사가 이뤄졌고,

다” 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미 매체

시민들은 바 법무장관의 정치적

와 야당인 민주당은‘불법 행위가

의견(political spin)이 아닌 사실들

없었다고 단언할 수 없다’ 며 의구

(facts)을 접할 자격이 있다” 고밝

심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혔다.

미 CNN 방송은 보고서 공개 직

그동안 민주당은 요약본이 편파

후 사법 방해 혐의와 관련해“보고

적으로 작성됐다고 주장하면서 보

서 편집본에 따르면, 어떤 범죄 행

고서 전문 공개를 강하게 밀어붙 서에 따르면 러시아를 돕기 위한

의혹에 대해선 결론을 내리지 않

결론 내리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위법 행위는 하지 않은 것으로 나 고 전했다. 고 보도했다. 이어 2016년 미 대선 타났다”

았다"고 밝힌 바 있다. 사실상‘면 죄부’ 를 준 셈인데, 이후 트럼프

여왔다. 이날도 바 법무장관은 보 의 인기 드라마‘왕좌의 게임’ 고서 편집 과정에서 외압이 없었 (Game of Thrones)을 패러디한 이 다는 점을 강조하면서,“보고서의

당시 트럼프 선거 캠페인 측과 러

앞서 지난달 24일 바 장관은 이

대통령은 공식석상과 트위터 계

미지를 올리고는“게임 끝(GAME

어떤 자료도 대통령 특권에 근거

시아의 대선 개입 공모 의혹과 관

미 뮬러 특검 보고서의 4페이지 요

정 등을 통해“공모는 없었고, 방

OVER)” 이라고 주장했다.‘왕좌

해 수정되지 않았다” 고 밝혔다. 이

련해서는“트럼프 선거 캠페인 측

약본을 공개하면서 "특검이 트럼

해도 없었다!(No Collusion, No

의 게임’포스터의 문구와 디자인

어“개인 변호사들은 보고서 편집

은 러시아의 불법 행위로 대선에

프 캠프와 러시아가 공모한 사실

Obstruction!)” 는 취지의 발언을

을 차용한 이 이미지에서는 트럼

에 관여가 허용되지 않았고 그런

서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는 점은

을 찾지 못했으며, 트럼프 대통령

수차례 밝혀왔다.

프 대통령의 뒷모습 주변에‘게임

요청도 없었다” 고 덧붙여 논란을

끝’ ‘공모도, , 방해도 없다’ 는 문구

일축시켰다.

위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확실히

인지하고 있었다” 라면서도“보고

이 이에 대한 수사를 방해했다는

이날도 트럼프 대통령은 바 법

무장관의 기자회견 직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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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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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7호 2019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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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부담’ 변경 발표 후 이민신청 기각 급증 2017~2018회계연도에 1만3500건 거부… 전년 대비 4배로 늘어 2004년 이후 최다 최저 생활 유지를 위한 지원을 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공적

부에서 제공하는 경우를 뜻한다.

부담(Public Charge)' 규정을 변경 하겠다고 발표한 후 아직 규정 변

새 규정 변경안은 소셜시큐리티

경이 이뤄지지 않았는데도 이민

연금이나 메디케어 혜택과 같이

신청 기각 사례가 급증하는 것으

미국인이나 합법 신분을 갖고 있

로 나타났다.

는 거주자에게 제공되는 혜택 외

15일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

에 기타 거주자들에게도 제공되는

면 정부 복지 프로그램 수혜자에

혜택을 조정하겠다는 것으로 이는

대한 이민 혜택 거부의 기준을 확

결국 이민 자체를 통제하는 효과

대하는 내용의 '공적 부담' 규정 변

를 낳는다는 지적이 잇달아 있어

경안이 공개된 후 이민 신청이 불

왔다.

허되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으며

인권 단체들은 이민자들이 정부

특히 멕시코인들에 대한 거부가

의 혜택에 더 많이 의지하기 때문

부쩍 많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에 결국 이를 위해 미국인들이 더

이민전문 변호사들은 이들 이민

많은 세금을 내야 한다는 트럼프

신청자들이 서류상 하자가 없고

행정부의 논리는 맞지 않는다고 반박하고 있다.

재정 역시 문제가 없다고 믿을 만 한 증거서류를 제출해도 기각되고

로 이민 신청을 통제하고 있다는

있다고 밝히고 있다.

주장도 나오고 있다.

국무부는 인종이나 국가별 기각 건수를 공개하고 있지는 않다.

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민 허가 심사 시 심사

그들은 미국 정부가 멕시코인들

관들이 변경된 공적 부담 규정에

일부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최근 통계를 보면 2017~2018

다만 이민전문 변호사들은

의 이민이 받아들여질 경우 공적

의해 메디케이드 등의 건강보험이

국토안보부(DHS)가 '공적 부담'

회계연도의 경우 1만3500건의 이

2018년 멕시코인들의 이민 신청

부담이 될 확률이 높아 미국인들

나 푸드스탬프 등의 혜택을 받을

규정 변경을 이용해 이민자 유입

민 신청서가 기각됐는데 이는 직

허가가 전년 대비 11% 줄어들었

에게 해롭다는 인식을 갖고 있기

것으로 보이는 이민자들을 선별하

을 조정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하

전 회계연도의 4배에 달할 뿐만 아

는데 이는 전체 평균 4.6%가 감소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는 규정을 이전보다 강화한 것으

고 있다.

니라 200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한 것 보다 크게 높다며 멕시코인

공적 부담이란 정부가 제공하는

한 것.

들에 대한 차별이 이뤄지고 있다

공공혜택을 뜻하는 것으로 보통

또 국무부도 비정상적인 방법으

로 보이며 이로 인해 합법 이민이 줄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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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6

로컬뉴스

제377호 2019년 4월 19일


교육

SECTION B

제 377호 2019년 4월 19일

‘대학생활 성공’ 첫 단추 잘 꿰는데 달렸다 ‘수업만 충실해도 A? 천만에’ 고교때 학습습관은 잊어야 학교 시스템 활용팁 숙지 열린마음으로 새 친구 맞기

고등학교 졸업시즌이 다가온다. 올 봄 미

물론 대학에 들어갔다고 해서 고등학교

특히 명문대라면 각 고등학교에서 잘한

서 문제가 발생하거나 고민이 있을 때는 카

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학생은 300만

친구들과 컨택을 끊으면 안 된다. 고교친구

다는 학생들이 모여 있다 보니 고교때 우등

운슬링 오피스를 찾아가면 된다. 학업은 물

여명, 이들 중 상당수는 올 가을 대학에 진학

는 인생 친구란 말이 있다. 대학에 진학한 후

졸업을 한 학생도 한 순간에 뒤처지곤 한다.

론 심리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전문가 수준

하며 캠퍼스 라이프를 시작하게 된다. 대학

에도 고등학교 친구와의 우정은 계속 유지

고교때 올 A학점을 받던 학생이 대학에선 C

으로 접근해 도와줄 것이다.

입학은 인생에서 첫 번째 맞는 가장 큰 터닝

하는 것이 좋다. 단 대학에서의 새로운 친구

나 D 심지어 F학점을 받고 충격을 받는 일도

포인트다. 대학생활의 성패는 어쩌면 평생

를 사귀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어느 정도

생긴다.

을 좌우할 만큼 큰 영향을 미친다. 고등학교

의 스페이스는 필요하다는 뜻이다.

를 졸업시즌이 되면 왠지 들뜨고 자유로눈 분위기에 취하기 쉽다. 이럴 때 일수록 마음

▲ 고교 때 학습패턴과 성적은 잊어라

을 다잡고 새로운 대학 생활을 준비해야 한

기숙사에도 어드바이저나 카운슬러가 있 어 신입생의 애로사항과 고민거리에 대한

한번 뒤쳐진 성적을 만회하는 것은 꽤나

상담을 제공한다. 필요하다면 교수와도 언

어렵고 자칫 이런 일이 정신적 충격으로 이

제든 상담을 가질 수 있다. 교수와의 관계는

어질 수 있다. 고교 시절의 학습습관은 잊어

장기적으로 멘토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

버리고 예전 보다 몇 배의 노력과 학습을 해

에서 유익하다

다. 그동안 부모의 지원과 관심 속에 생활해

낭만 넘치는 대학생활이라고 해서 학업

왔지만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처리해

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야 하는 독립적인 마음이 절실하다. 대학새

학업이다. 대학 생활을 즐기다 불규칙하고

내기가 가져야할 행동과 마음가짐에 대해

나태한 생활패턴을 갖다보면 학업은 저만

살펴본다.

치 가버린다. 문제는 대학 공부라는 것이 고

고등학생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

후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는 것이 좋은지에

등학교 때 하던 정도로는 따라가기도 힘들

의 학업 스트레스와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는 흥미롭고 실제적인

고 원하는 성적도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다.

▲ 새로운 친구 사귀기

야 한다.

▲ 인턴십 활용 ▲ 적절한 탈출구도 필요하다 인턴십은 자신에게 맞는 적성과 졸업한

응으로 힘겹기만 하다. 방치하면 더 큰 문제

방법이다. 관련 업계 종사자들을 만나 볼 수

예를 들어 많은 대학들 수업은 기본적으

가 생기게 된다. 이런 점에서 적절한 탈출구

있을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분야에서는 대

낯선 환경에서 마음이 맞는 친구를 사귄

로 1시간 학교 수업에 2시간은 학생 스스로

와 휴식은 필요하다. 하루 24시간을 공부에

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알짜 정보

다는 것은 무엇보다 소중하다. 하지만 캠퍼

자습하는 것을 전제로 한 난이도의 시험이

만 매달릴 수는 없다.

도 얻을 수 있다. 특히 대도시에 위치한 대학

스 라이프에 적응하느라 분주하다 보면 몸

출제된다. 즉 매주 15시간 수업을 받는다면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 추천할 수 있는 것

이라면 아마도 더 많은 인턴십의 기회가 있

도 마음도 여유가 없게 마련이다. 다른 신입

30시간은 공부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고등

은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이 많은 과외활동

을 것이다. 인턴십을 찾는 것에 대한 도움이

생들도 어색하기는 마찬가지 일 것이다. 이

학교 때처럼 수업시간에 충실한 정도로는

에 참여하라는 것이다. 리서치 동아리 등도

필요하다면 학교내 인턴십/잡 센터에 문의

런 점에서 자신이 새로운 친구를 받아들일

원하는 성적을 거두기 힘들다. 수업은 기본,

고려할 만하다. 교우관계도 넓히고 학업에

할 수도 있다.

수 있도록 마음을 여는 것이 중요하다.

스스로 공부할 것을 찾고, 실행에 옮기는 습

도 도움이 된다. 대학에는 다양한 클럽들이

관을 가져야 한다.

많은 만큼 가장 자신에게 적당한 것을 골라

어디든 관계없다. 오리엔테이션도 잘 활 용할 수 있다. 그 자리에 있는 거의 모든 학생

같은 맥락으로 새내기 중에는 고등학교

들 역시 빨리 친구를 사귀기를 바라는 마음

때처럼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

은 같을 것이기 때문이다. 수업시간은 물론

학생이 많다. 여러 이유가 있는데 우선 중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서 새 친구를 만날

교 때처럼 C나 D같이 낮은 성적을 받던 동급

수 있다. 동아리 활동이나 소셜서비스 참여

생들이 이곳에는 없다. 모두 자신과 비슷한

등을 꼽을 수 있다.

레벨의 학생들과 함께 경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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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하도록 한다. 대학생이 되면 마치 어른이 된 것 같은 기

▲ 학교 시스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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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하는 것도 유익하다. 예를 들어 새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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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에 방종하기 쉽다. 하지만 대학에도 엄연 히 교칙이 존재한다. 이런 점에서 교내 음주

학교에서 제공하고 있는 시스템을 잘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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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내 규칙 준수

등 관련 규정을 제대로 알아두고 철없는 행 동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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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77호 2019년 4월 19일

학자금 어드바이스

성공적인 재정보조를 위한 재정플랜의 비결 대학진학 시 반드시 필요한 재정보조

할지를 말해주는 척도이다. 자녀들의 수

는 가정하에 보다 신중히 대처해 나가야

으로 낮아져 세금도 많이 절약하고 이러한

지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하려면 학부

입과 자산에 적용되는 가정분담금의 계산

할 것이다. 부모의 수입과 자산의 계산에

합법적인 설계방법을 통해 비용공제한 부

모들의 기본적인 사고방식의 전환과 사전

방식과 부모의 적용 계산되는 방식은 다르

는 가정분담금을 증가시키는 수입과 또는

분이 모두 가정분담금에 계산이 되지 않는

설계가 필요하다.

다.

더욱 더 증가시키는 Untaxed Income 등에

Corporate Trust 내의 개인연금부분으로

대한 정의부터 충분한 이해를 하고 진행해

적립되어 결국 김 군이 진학하는 사립대학

야만 한다.

에서 거의 4만 5천달러를 무상보조금으로

재정보조의 신청은 자녀가 대학에 진

따라서, 이러한 수입과 자산의 적용범

학하는 해보다 2년전의 수입과 현재의 자

위를 사전에 알고 대비할 수 있다면 더욱

산내역을 가지고 재정보조 신청을 진행하

준비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가 있을 것이

자산의 경우도 가정분담금 계산에 포

즉, 그랜트로 지원받을 수가 있었다. 이 같

므로 재정보조에 따른 사전설계와 현 상황

다. 학생의 수입은 매년 가정분담금에서

함하는 자산과 포함하지 않는 자산 및 더

이 재정보조의 준비는 곧 실질적인 비용절

을 우선점검해보는 지혜가 필수적인 절차

계산하지 않는 수입의 한도는 조금씩 증가

욱 더 가정분담금을 증가시키는 자산들로

감과 혜택을 늘려 나가는 길이지만 재정보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연 재정보조

하지만 대략 6천6백 60달러지 금년에는

분류해 볼 수가 있는데 이 또한 재정보조

조 신청 시에 2년전의 수입을 기준으로 우

신청을마치는 것이 중요한 일이겠지만 실

가정분담금 계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

공식의 이해뿐만이 아니라 사전에 어떠한

선적인 평가가 이뤄지기에 자녀가 고등학

질적으로 재정보조를 더욱 잘 받으려면 무

다. 그러나, 자녀가 대학생이든 대학원생

방식으로 준비와 설계를 정확히 할 수 있

교에 진학하는 시점부터 사전설계를 시작

엇보다 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행방식

이든 소유한 자산부분에 대해서는 여전히

을지에 따라서 이제 곧 진학할 대학선정에

하는 길이곧 혜택을 극대화하는 길이다.

의 효율성이 반드시 요구된다고 볼 수 있

가정분담금을 20퍼센트 증가시키고 있다.

도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가 있을 것

가정 별로 재정상황이 달라도 어떠한

다. 자녀들의 성공이 대학진학을 통해 좌

그러므로, 재정보조 신청을 하는 시점까지

이다. 재정보조를 더욱 잘 지원받을 수 있

대학을 선정해 진행할 지에 따라서도 결과

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러한 부모

이를 어떻게 처리할지에 따라서 재정보조

도록 설계하는 지혜는 그 어느 때보다 더

가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다. 학자금을

들의 바램은 언제나 한결같았다. 따라서,

금에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분석을

욱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위한 재정플랜의 성공적인 비결은 결국 자

재정보조지원을 잘 받으려면 무엇보다 가

염두에 두고 진행하기 바란다.

정분담금(EFC)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선 결되어야 한다.

최근 매사추세츠 주로 대학 진학을 해

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함과 동시에 사전점

합격발표가 나온 시점에서 대부분의

야 하는 캘리포니아 주 Irvine에 사는 김

검을 통해 재정보조 설계를 시작하는 일은

대학에서 신입생들에게 재정보조 제의서

군은 부모 의 수입이 거의 20만 달라가 넘

자녀의 성공을 위한 지혜이며 결과적으로

가정분담금이란 해당 가정의 학생과

를 보내오는데 이는 단순한 제의해온 내

는 고소득인지만 부모가 운영하는 사업

더 많은 재정보조 혜택과 대학선택 의 폭

부모의 수입 및 자산을 기준해서 자녀가

역서라는 사실에 중점을 두고 이제부터 수

체에 사전에 Trust Account를 설정하고

을 넓힐 수 있는 성공을 위한 지름길이므

대학에서 재정보조금을 받기에 앞서 얼마

입과 자산의 내역을 검증해 나가는 상황에

Employee Benefit 으로 사업체에서 비용

로 철저히 현 상황의 파악을 통해 사전설

나 직접 가정형 따라 우선적으로 분담해야

서 재정보조금의 큰 변동이 있을 수 있다

공제를 함으로써 실질적인 수입이 합법적

계의 방향을잡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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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77호 2019년 4월 19일

B3

‘명문대 경영학도 되기’ 제대로 알고 준비하자 탑 10 스쿨 합격률 최저 2.9%서 최고 40% 천차만별… 다양한 분야 진출· 평균 초봉도 훨씬 높아 미로는 보험, 통계, 회계, 부동산, 호텔경영,

탑 10 경영대의 입학 문호는 바늘 구멍이

면 된다. 사실 경영학의 가장 큰 장점은 세분

마케팅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이런 점에

다. 지원자는 많고 정원은 이에 못미친다. 이

화된 전공을 공부하고 다양한 분야로 진출

서 경영학 출신은 생각보다 다양한 분야로

는 많은 명문대가 경영대학 학부 프로그램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월가 등 금융

진출할 수 있고 그만큼 취업 수요도 많다. 미

을 제공하지 않는 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관련 회사 취업을 염두에 둔다면 파이낸스

국의 수많은 경영대학 중에서 세게에서 내

대부분의 경우 전체 대학 합격률의 절반

전공이 제격이다. 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

노라하는 명문들이 적지 않다. 이로 인해 학

수준이다. 하지만 학교별로 합격률은 큰 차

하고 기업을 평가하여 가치를 책정하는 학

부 과정에서 경영대학을 설치한 명문대 입

이를 나타내고 있다. 코넬대(2.9%), UC 버

문이다.

학 경쟁은 아주 치열하다. 미래의 경영학도

클리(4.3%) 유펜(6.49%) 등이 5% 미만이

회계학은 회계학은 이윤과 손실을 분석

가 꿈인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경영학의 특

거 6% 초반인데 반해 텍사스대는 22%, 심

하고 세무와 관련된 법규를 숙지하고 이를

징과 장점, 탑 10스쿨 등에 대해 알아본다.

지어 인디애나 대학은 40.4%에 달한다.

통해 효율적인 재정운용과 회계 방향을 제

▲ 탑 10스쿨 합격률은 제각각

합격률이 높은 대학이라고 선입견을 갖

시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CPA 응시는 물

는 것은 곤란하다. 예를 들어 인디애나 대학

론 대기업뿐 아니라 스몰 비즈니스, 공공기

의 경우 거의 모든 학생들이 4년 안에 졸업

관 등에서도 꾸준한 인력 수요가 있다.

US 뉴스 앤 월드리포츠가 선정한 미국내

할 뿐만 아니라 2018년 클래스의 경우 93%

마케팅학은 기업의 이익창출의 가장 기

탑 10 스쿨의 경우 세계적으로 명성을 인정

가 졸업 후 3개월 이내 취업했거나 대학원에

본적인 요소인 소비자들의 취향과 기호를

받는 경영대학들이다.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악하고 이를 상품 혹은 제품에 어떠한 방 법으로 접목시켜야 할지를 배우는 학문이

1위는 유펜의 와튼스쿨이 뽑혔다. 2위는

▲ 경영학의 세부 전공

대학의 수많은 전공들 사이에서 오랜 기

MIT의 슬론과 UC 버클리의 하스가 공동으

간 꾸준한 인기를 모으는 분야가 바로 경영

로 이름을 올렸으며 미시간대학, 뉴욕대학

학이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학생에세

이 탑 5위를 형성했다. 공동 6위는 카네키멜

어떤 경영대학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수여되는 학위 5개 중 하나가 경영 관련 분

론대와 텍사스대, 공동 8위는 노스캐롤라

라면 파이낸스, 마케팅, 매니지먼트, 행정,

야다. 경영학은 경제를 움직이는 모든 비즈

이나대와 버지니아 대학이 차지했으며 코

국제 비즈니스 등 경영학 관련 분야 중 자신

경영대 졸업생의 장점은 다양한 분야 진

니스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필요한 지식

넬대, 인디애나대, 노틀담대, USC가 나란히

이 공부하고 싶은 학문에 대해 생각하고 이

출과 함께 높은 취업률과 연봉을 꼽는다.

과 기술을 가르치는 학문이다. 특히 넓은 의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를 커리큘럼에 더 잘 반영한 대학을 지원하

2017년 유펜의 와튼

다.

▲ 취업 잘 되고 연봉 높아

B6 면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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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4

로컬뉴스

제377호 2019년 4월 19일

Y2 스코어 개런티 SAT

320점 향상 or 1520점 이상 보장

m m

ACT

평균 364점 향상

6점 향상 or 34점 이상 보장

최고 620점 향상

* 상기 평균 및 최고 향상점수는 Y2 수강생들이 실제 취득한 점수를 스크린샷으로 받아 통계를 낸 것입니다.

목표점수 미달시 다음학기 무료수강. 오면 확실합니다. 미전역 최초, #1 TEST Score Guarantee 프로그램

시스템! 종이 없는 시험, 종이 없는 교재 실현!!

모든 테스트 및 홈웍교재 완전 데이타 베이스화!! 세계최초 온라인 테스트(학원이든 집이든 어디든지), 초정밀 테스트결과분석, 개인별취약영역검출, 취약영역에 따라 데이타베이스화된 개인별보충교재, 온라인홈웍체크, 과목별 영역별 난이도별 문제유형 세분화, 데이타 서치기능으로 이전에 풀었던 테스트중 어려웠던 문제 선택리뷰기능, 테스트/홈웍점수 즉시 산출기능, 부모에게도 제공되는 개인 유저네임/패스워드를 통해 모든 시험/홈웍점수 유리알 모니터링, 학생/부모/학원의 입체적 성적통합관리시스템.

축하합니다

2018 SAT & ACT 만점자 SAT 800점/ ACT 36점

College Board Test Score on Aug. & Oct 2018 No.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Name Aarushi Singh Abhi Pandey Abhijat Chauhan Abhinav Solasa Abhinay Orugunta Akshat Kumar Amish Saini Angela Shen Annie Cheng Anupam Mijar Anuya Prabhudesai Aryaj Kumar Aryan Singh Ashna Kumar Ashwin Senthil Claire Zhang Colin Li Daniel Huang Daniel Jin Daniel Li Dhivya Arasappan Ethan Hackett Irene Chang Iris Horng Jack Ding Jennifer Liu Jennifer Ye Jessica Wang Joey Wei Julia Ting Karthik Sundar Katherine Yang Kavish Senthilkumar Kenneth Gong Kenny Wang Kevin Zheng Linxuan Li Lucy An Lucy Chen Luke Liu Manas Narula Mannut Singh Matthew Fan Matthew Park Medhanie Irgau Megan Hua Melissa Xu Michael Bai Miti Patel Nathan Cain Nathan Pan Nathan Xu Neil Patel Nicholas Chan Nicolas Samson Nimai Sanikop Nupur Joshi Panav Sheth Pooja Patel Pradnesh Kolluru Pritha Saha Priyal Garg Rahul Hegde Rahul Khullar Rajat Peddinti Rohan Ondkar Rohan Vora Roshan Patel Sachin Patel Sean O’Reilly Sean Pham Shriya Thangada Siddhant Chavan Sophia Yi Saumya Bhandarkar Srikar Govindarajula Srikrishna Chakravarthi Steven Li Susrut Dube Swara Ramaswamy Takshil Chittuluru Theodore Kim Tianyi Wang Vasuki Kandalai William Liao Yunge Xiao Aarushi Singh Alice Su Amish Saini Andrew Xu Angela Shen Annie Cheng Aryan Singh Debora Goldberg Jasmine Han Katherine Yang Kavish Senthilkumar Lucy An Megan Hua Melissa Xu Miranda Song Pradnesh Kolluru Rhea Khot Rohan Ondkar Shivam Singh Siddhant Chavan Tejas Raman Aarushi Singh Aryan Singh Jessica Wang Jiewei Li Kavish Senthilkumar Melissa Xu Michelle An Pradnesh Kolluru Rhea Khot

School Episcopal Academy Conestoga HS Lenape HS Enloe Magnet HS Enloe Magnet HS Enloe Magnet HS Great Valley HS Council Rock North Upper Dublin Athens Drive HS North Penn Conestoga HS Springford Pingry School Green Hope HS Lenape HS Great Valley HS West Windsor-Plainsboro HS North Enloe Magnet HS Apex HS Conestoga HS Rock Ridge HS Winston Churchill HS Paul IV HS Strath Haven HS Baldwin School Enloe Magnet HS Council Rock South Conestoga HS Bensalem STEM Academy Baldwin Conestoga HS Germantown Academy Great Valley HS Montville HS O’Hara HS Cherry Hill HS East Churchill HS Great Valley HS JR Masterman School Wayne Hills HS Conestoga HS Moorestown HS Haverford School Germantown Friends School The Hill School Episcopal Academy Methacton HS Henderson HS Masterman Charter School Conestoga HS Wallington HS Methacton Eastern HS East Brunswick HS Panther Creek HS Wissahickon Green Hope HS Panther Creek HS Mount Hebron HS East Brunswick HS JFK HS Episcopal Academy South Brunswick HS Council Rock North Enloe Magnet HS MCVT Academy Engineering Princeton Day Devon Prep School Spring-Ford HS Great Valley HS Springford North Penn Bridgewater HS STEM Academy North Penn Great Valley HS Cherry Hill East Bridgewater HS Conestoga HS Green Hope HS Strath Haven HS Chantilly HS STEM Academy Conestoga HS Episcopal Academy Germantown Academy Great Valley HS Lawrenceville Council Rock North Upper Dublin Springford Cherry Hill HS East Wissahickon Baldwin Conestoga HS Cherry Hill HS East Germantown Friends School The Hill School CB South Panther Creek HS Great Valley HS Council Rock North Council Rock North Springford Cherry Hill HS East Episcopal Academy Springford Council Rock South Council Rock North Conestoga HS The Hill School Winslow Township Panther Creek HS Great Valley HS

Subject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Reading 400 SAT Reading 400 SAT Reading 400 SAT Reading 400 SAT Reading 400 SAT Reading 400 SAT Reading 400 SAT Reading 400 SAT Reading 400

1600점 만점 Y2 수강생 1 2 3 4 5

College Board SAT Score: 1600 on Aug. & Oct. 2018 Aarushi Singh Aryan Singh Kavish Senthilkumar Melissa Xu Pradnesh Kolluru

Episcopal Academy Springford Conestoga HS The Hill School Panther Creek HS

1600 1600 1600 1600 1600

College Board Test Score on Aug. & Oct 2018

뉴 SAT 1520점 이상 고득점자

No.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Name Abhinay Orugunta Angela Shen Ashwin Senthil Colin Li Rhea Khot Rohan Ondkar Annie Cheng Daniel Li Jasmine Han Jessica Wang Katherine Yang Matthew Fan Michael Bai Pritha Saha Priyal Garg Rajat Peddinti Shivam Singh Siddhant Chavan Theodore Kim Abhinav Solasa Aryaj Kumar Ashna Kumar Claire Zhang Daniel Huang Elena Tsai Emily Liu Jay Mulay Jennifer Liu Lucy An Nathan Cain Swara Ramaswamy Amish Saini Anchita Karwande Emily Yan Jennifer Ye Joey Wei Panav Sheth Russell Kim Tanmay Joshi William Liao Abhi Pandey Daniel Jin Esha Shakthy Irene Chang Jack Ding Jiewei Li Kenneth Yang Luke Liu Michelle An Nathan Xu Om Nerurkar Rahul Khullar Takshil Chittuluru Xiaohan Zeng Andrew Xu Caleb Cho Dhivya Arasappan Ethan Hackett Frederic Chen Julia Ting Karen Li Lucy Chen Matthew Park Miranda Song Rahul Hegde Shriya Thangada Yunge Xiao Akshat Kumar Ananya Vepa Anupam Mijar Ashish Cavale Dylan Pham James Taylor Megan Hua Reya Patel Rohan Vora Suhruth Nelapatla Tej Bellam Tianyi Wang Ananyaa Sundar Ayman Bootwala Claire Cao Kenneth Gong Krista Caasi Linxuan Li Nicholas Chan Nupur Joshi Pooja Patel Sachin Patel Sanjana Chaudhary Sean O’Reilly Shrey Umang Dave Saumya Bhandarkar

School 1520 & Above Enloe Magnet HS 1590 Council Rock North 1590 Green Hope HS 1590 Great Valley HS 1590 Great Valley HS 1590 Council Rock North 1590 Upper Dublin 1580 Apex HS 1580 Wissahickon 1580 Council Rock South 1580 Baldwin 1580 Conestoga HS 1580 Episcopal Academy 1580 Mount Hebron HS 1580 East Brunswick HS 1580 South Brunswick HS 1580 Council Rock North 1580 Springford 1580 Green Hope HS 1580 Enloe Magnet HS 1570 Conestoga HS 1570 Pingry School 1570 Lenape HS 1570 West Windsor-Plainsboro HS N 1570 Green Hope HS 1570 North Penn 1570 Montville HS 1570 Baldwin School 1570 Cherry Hill HS East 1570 Henderson HS 1570 Bridgewater HS 1570 Great Valley HS 1560 Panther Creek HS 1560 Green Hope HS 1560 Enloe Magnet HS 1560 Conestoga HS 1560 Wissahickon 1560 Green Hope HS 1560 Wake Early College HS 1560 STEM Academy 1560 Conestoga HS 1550 Enloe Magnet HS 1550 Green Hope HS 1550 Winston Churchill HS 1550 Strath Haven HS 1550 Council Rock North 1550 Great Valley HS 1550 Great Valley HS 1550 Winslow Township 1550 Conestoga HS 1550 Green Hope HS 1550 Episcopal Academy 1550 Conestoga HS 1550 Archmere Academy 1550 Lawrenceville 1540 Upper Dublin 1540 Conestoga HS 1540 Rock Ridge HS 1540 Moorestown HS 1540 Bensalem 1540 Methacton 1540 Churchill HS 1540 Moorestown HS 1540 CB South 1540 JFK HS 1540 Great Valley HS 1540 Conestoga HS 1540 Enloe Magnet HS 1530 Mount Hebron HS 1530 Athens Drive HS 1530 Council Rock South 1530 Millbrook HS 1530 Cary Academy 1530 Germantown Friends School 1530 Green Hope HS 1530 Enloe Magnet HS 1530 South Brunswick HS 1530 Conestoga HS 1530 Strath Haven HS 1530 Panther Creek HS 1520 STEM Academy 1520 CB West 1520 Germantown Academy 1520 Princeton Day School 1520 O’Hara HS 1520 Methacton 1520 Panther Creek HS 1520 Green Hope HS 1520 Princeton Day 1520 Raleigh Charter HS 1520 Devon Prep School 1520 Morris Hills HS 1520 Bridgewater HS 1520

2018 Summer Y2 Students' College Board SAT Test

* Average Score Improvement: 364pt. * Math Average: 749pt. Reading & Writing: 693pt. * Overall Average Score: 1442pt.

*그외 1520 이상 고득점자 20명의 명단과 1520 미만은 지면상 생락합니다. *영문이니셜을 사용하지 않고 실명으로 처리. 모든 의혹과 불확실성을 없애기 위함입니다. *상기점수는 수강생이 보낸 스크린샷을 근거로 작성되었으므로 누구나 확인가능합니다. *명단에 누락된 만점 고득점 수강생은 바로 연락바랍니다(대개 30-40% 누락)

Edison (NJ) Princeton (NJ) Hockessin (DE) Bridgewater (NJ) Marlboro (NJ) Cary (NC) Parsipanny (NJ) Ellicott City (MD)

Chantilly(VA) Fort Lee (NJ)

COMING SOON

CHAPEL HILL, NC Y2 어퍼다비를 운영하실 원장님을 모십니다. 본원 연락요망 (856.888.2123)

Y2분원 오픈예정지역:

메릴랜드(DC포함), 버지니아,노스캐롤라이나, 죠지아(아트란타 포함), 텍사스(휴스턴 포함)


로컬뉴스

제377호 2019년 4월 19일

B5

2019

SAT/ACT등록요강

By 5/9 By 5/30 $200 DC 6 Group $100 DC 10 Group $300 DC $200 DC 20 Group $500 DC $400 DC 하이브리드수업 = 오프라인수업 + 온라인스터디의 완벽결합 = 현존최고수업방식 Group Discount

Y2가 세계 최초로 독자개발한 첨단 하이브리드 스터디 시스템 (온라인+오프라인) 모든 일류는 시스템으로 통한다. Y2 하이브리드 스터디 시스템 (온라인 셀프스타디와 오프라인 교실강의의 결합) 가까운 Y2 캠퍼스에 방문하십시요. 시스템 데모와 설명를 통해 그 성능과 효과를 직접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의 한계 - 수업생들의 푸념:

Y2 온라인 시스템 임팩트 - 수업생의 푸념 끝!

방금 실전모의고사를 끝냈는데, 점수를 알 수가 없네 - 내일 혹은 모레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마지막 문제 답안을 클릭함과 동시에 시험점수가 바로 나오 네 - 채점에러도 없고 - 쿨

시험점수가 나와도 어떤 영역 어떤 부분들이 취약한지 모호하네 - 분명히 알아야 어떻게든 보강하겠는데, 데이타가 없어서 말이야.

틀린 문제들을 통해 카타고리별 취약부분을 금방 알수 있네 - 오케이, IMS (Individual Makeup Study)를 통해 집중보강 해야지. 성적향상 따논 당상이야.

몇주전에 풀어 봤던 기억은 나는데 아직 잘 모르겠어 그런 유형의 문제들만 추려서 다시 풀어볼 수 있으면 확실한데, 한 두 문제도 아니고 섞여 있는 그 많은 문제 들 중에 어떻게 찾지.

Search 박스에 틀린 문제유형을 입력하면 관련 문제들은 물 론 해설까지 바로 볼 수 있네 - 이게 데이타베이스의 파워구 나. 곧 다가오는 칼라지보드시험에 초특급 리뷰가 가능하니 대박이다.

홈웍도 해야하고 시험문제복습도 하긴 해야 하겠는데, 교재를 어디에 뒀더라 - 어디 있긴 한데 찾기도 귀찮고, 에이 그냥 넘어가지 뭐.

모든 문제들이 데이타베이스에 있으니 분실될 일도, 패이지 누락이나 인쇄오류도 없고 - WiFi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 - 우리같은 21세기 컴퓨터 세대가 흥미있고 신나게 공부하 기에 딱이야.

Y2 하이브리드 스터디 - 오프라인+온라인 완전결합:

종이교재 수업방식인 오프라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데이타베이스 기반의 온라인의 장점을 결합한 Y2 하이브리드 스터디 시스템!!! 21세기 과학의 총화인 IT기반의 현존하는 최고의 스터디 방식입니다. 지난 10여년간의 Y2가 배출한 천명이상의 만점자 및 고득점자 명단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1

#

TEST Prep

in USA

SAT Summer 1

prep for: Aug Oct Nov CB Test 7/8~8/16 (18 Days: M W F) 7:50AM-4:30PM Extra Free Sessions: Sep Oct Full SAT Tests & IMS Study (Total 194 Hrs or More)

SAT Summer 2

prep for: Oct Nov Dec CB Test 7/31~10/16 (18 Days: M W F) 7:50AM-4:30PM Extra Free Sessions: Nov Full SAT Tests & IMS Study (Total 194 Hrs or More)

ACT Summer

prep for: Sep Oct Dec ACT Test 7/8~8/16 (18 Days: M W F) 7:50AM-4:30PM Extra Free Sessions: Sep Oct Nov Full ACT Tests & IMS Study (Total 194 Hrs or More)

v SAT/ACT : 18일 수업, 시간: 8am - 4:30pm v 시스템 로그인을 위해서 등록시 고유 유저네임과 패스워드를 제공합니다. v 학기 종료후에도 목표점수달성까지 별도의 수업료없이 온라인스터디를 계속할 수 있는 특혜가 제공됩니다. 이는 Y2시스템 효과이자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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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Y

PSAT Summer 1

prep for: Oct CB Test 7/16~8/22 (16 Days: Tue Thu) 7:50AM-4:30PM Extra Free Sessions: Sep Full PSAT Tests & IMS Study (Total 162 Hrs or More)

SAT Math Subject (Level 2)

prep for: Oct Nov CB Test 7/16~8/22 (12 Days: Tue Thu) 1:3PAM-4:30PM Extra Free Sessions: Sep Oct Full SAT Math Subject Tests & IMS Study (Total 48 Hrs or More)


B6

로컬뉴스

제377호 2019년 4월 19일

B3 면에서 계속…

스쿨 졸업생들의 평균 연봉은 약 8만 달러에

▷ 미시간대 로스- ‘미시간 비즈니스

달했다. 이는 경력이 조금 있는 비 경영대 졸

챌린지’와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 등을

업생 평균 연봉인 7만2,000달러를 상회하

제공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리더가 될 수 있

는 액수다. 카네기멜론대 테퍼 스쿨 졸업생

는 행동기반 학습을 강조한다.

초봉도 8만2,216달러로 전체 카네기 멜론

▷ NYU 스턴-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 분

대 졸업생 평균 초봉 7만5,500달러에 비해

야에 따라 경영학, 경영 및 정치경제학, 경영

7,000달러가량 많았다.

및 회계학, 영화 및 방송 학사 등 다양한 분야 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뉴욕대 스턴스쿨의 경우 졸업생 초봉은 7 만8,300달러이며 나머지 학과 졸업생들은

▷ 카네기멜론대 테퍼- 경영대학 중 교

약 5만3,500달러의 초봉을 받아 2만 달러

수 대 학생 비율이 가장 낮은 것이 강점. 학생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들은 핵심 필수 교과과정 외에도 다양한 분

취업 경쟁률도 내세울 만하다. 예를 들어

야를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회계, 비즈

미시간대 로스 경영대 학생 98%가 졸업 후

니스 분석, 비즈니스 기술, 경제, 시장 및 전 략, 기업가정신, 금융, 글로벌 경제 및 비즈

3개월에 취업 오퍼를 받았는데 이는 미시간 학생들로 하여금 창업에 대해 도움을 주

고 해서 공학만을 가르치지는 않는데 경영

니스, 국제 비즈니스, 리더십 및 조직 효과,

고 리더십 코스를 통해 조직을 구성하고 발

학부를 슬론 스쿨(Sloan School)이라고 한

마케팅, 운영 관리 등이다.

전시키는 스킬을 가르쳐준다.

다. 학생들은 경영학, 비즈니스 분석학, 금융

▷ 텍사스대 맥콤스- 학생들은 일반 파

▷ USC 마샬스쿨- 1880년 설립된 USC

학을 전공하거나 부전공 할 수도 있다. 특히

이낸스 과정 혹은 파이낸스 중 기업 금융 및

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사립대 중

슬론의 기치는 행함으로 배운다는 ‘액션

투자 뱅킹, 에너지 파이낸스, 파이낸셜 마켓

한 곳으로 경영대학은 마샬 스쿨 오브 비즈

러닝’을 내건 만큼 학생들이 실제 조직체

과 뱅킹, 투자 관리, 부동산 등에서 하나를

인 유펜의 와튼스쿨은 미국 최초의 경영대

니스(Marshall School of Business)라고 부

에서 카운슬링을 통해 자신의 스킬을 적용

선택할 수 있다.

이면서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인정받고 있

르는데 대학에는 어카운팅, 파이낸스, 인터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 특히 MBA 과정도 하버드와 시카고대를

내셔널비즈니스, 마케팅, 매니지먼트 등 다

▷ UC 버클리 하스- 비즈니스와 엔지니

게는 응용경제경영학 학사 학위를 수여한

이어 탑 3를 형성할 만큼 우수한 프로그램을

양한 전공이 있으며 특히 이중 어카운팅의

어링에 모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학교

다. 학생들은 또한 이를 농업생명대의 환경

제공한다. 유펜에서 인문학 및 스템 수업도

명성이 아주 높다.

에서 제공하는 경영학, 기업가정신 및 테크

과학, 사회과학 또는 농업과학, 환경 및 지속

놀러지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다. 특히 글로

가능과학, 생물 및 통계학, 동물과학 또는 식

벌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은 큰 인기다.

품과학 등과 복수 전공할 수도 있다.

대학 다른 학과 졸업생들보다 훨씬 높은 수 치다.

▲ 학교별 소개 ▷ 유펜 와튼스쿨- 아이비리그 중 한 곳

들을 수 있는 융통성 있는 커리큘럼도 강점 이다.

▷ MIT 슬론- 1861년 MIT는 아이비리그 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문 중 명문, 공대라

▷ 코넬대 다이슨- 다이슨 스쿨 학생에

최강,인/투/입/시/학/원

인투 맬번 캠퍼스 오픈 42 Lloyd Ave, Malvern INTO Dream College INTO Promising Future 이제 멀리까지 안나오셔도 됩니다. 실력있는 강사, 효과적인 교재, 강력한 시스템을 통해 확실한 성과를 만들어 입시학원의 최강자로 증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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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77호 2019년 4월 19일

B7

저희 대성학원이 뛰어난 학습 시스템과 성과를 보유한 교육기관에게만 수여하는 ‘Expertise : Best Test Prep Tutors’를 수상하였습니다.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2019 여름 SAT/ACT 학생모집 2019 대성학원 Power Prep (SAT+ACT) 한번 수강으로 SAT / ACT 를 동시에!

2019 Summer Academy (조기등록 할인중, 각반 정원제)

1. SAT : 2019년 8월, 10월, 11월, 12월 / 2020년 3월, 5월, 6월 대비 2. ACT : 2019년 7월, 9월, 10월, 12월 / 2020년 2월, 4월, 6월, 7월 대비 3. 고득점 향상반 / 만점 목표반 / 개런티반 (무제한 수업) 4. 여름학기 수강생 평균 300, 최고 500점 향상 5. Subjects : SAT, ACT 전과목 (Reading, Writing, Math, Science & Essay) 6. AP Academy Power Prep 2016-2018 : 과목별 만점자 102명 7. 20 Sessions, 30 Sessions Guarantee Class (수시등록가능)

1.SAT + ACT (Power Prep) 2.PSAT / National Merit Scholarship 3.중·고등부 프로그램

* SAT, ACT 시험을 단기간에 마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소수정원 맞춤형 Class * 레벨별 반편성으로 최단시간에 최고의 점수를 올리는 System * 연간 30명 이상의 전과목 만점자와 과목별 만점자 배출 * Online Homework, Progress Report System으로 학생의 성적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분석 하여 선생님이 직접 지도하는 High Technology를 통한 High touch System. * Ivy League 출신 및 Prep 전문강사 (Harvard 석사, U-Penn 석사, Columbia 석사, UCLA 박사등)

4.초등부 프로그램 조기등록 할인 $500-$200 www.theAPacademy.net

2019 여름 초,중,고등학생 모집 Middle & High School Program (Grade 6-12)

K-6 프로그램 (North Wales) < Weekday Program > Date

9AM – 11AM

11:00AM - 1:30PM

1:30PM - 3:30PM

Mon.

Public Speaking

Power Point I

TED Talks for AP Kids

Tue.

Reading-I,Writing-II Math-III, Reading-IV

Reading-III, Writing-I Math-II, Writing-IV

Reading-II, Math-I Writing-III, Math-IV

Wed.

Power Point II

Public Speaking II

Science Experiments

Thu.

Reading-I,Writing-II Math-III, Reading-IV

Reading-III, Writing-I Math-II, Writing-IV

Fri.

Reading-II, Math-I Writing-III, Math-IV

Day

Tue. Thu.

Field Trip or Sports Center (Optional) < Saturday Program >

Date

9-10am

10-11am

11-12pm

12-1pm

Book Club I Book Club II Fiction Reading & Fiction Reading & (Nonfiction Reading) (Nonfiction Reading) Power Vocab. II Power Vocab. IV

Sat.

Book Club IV Book Club III Fiction Reading & Fiction Reading & (Nonfiction Reading) (Nonfiction Reading) Power Vocab. I Power Vocab. IV Common Core Math Common Core Math Math Enrichment (Level I-4) (Level 1-4) (Level 1-4)

Math Enrichment (Level 1-4)

Common Core Math Common Core Math Math Enrichment (Level I-4) (Level 1-4) (Level 1-4)

Math Enrichment (Level 1-4)

Mon. Wed. (Fri.)

9AM – 11AM

11AM - 1:30PM

1:30PM - 3:30PM

Pre-Algebra

Intermediate Reading

Intermediate Writing

Algebra I- A

Enhanced Reading

Enhanced Writing

Algebra I-B

Geometry

Advanced Reading

Advanced Writing

AP Calculus

Pre-Calculus

PSAT Reading

PSAT Writing

Algebra II

SAT Reading A/B/C

SAT Writing A/B/C

SAT Math A/B/C

ACT Reading A/B/C

ACT Writing A/B/C

ACT Math A/B/C

SAT II (Math II C)

SAT II (History)

SAT II (Science)

SAT Reading I-V

SAT Writing I-V

SAT Math I-V

ACT Reading A/B/C

ACT Writing A/B/C

ACT Math A/B/C

Reading I, II, or III

Writing I, II, or III

Pre-Al, Al- I, or Al-II

Fundamental English

Presentation & Speech

Language Arts

TOEFL/ESL

TOEFL/ESL

TOEFL (P.Test )

Christina Vosbikian (Princeton University, Class of 2018)

Julia Wu (Cornell University, Class of 2017)

My teachers had tailored each lesson to my strengths and weaknesses... I had scored a 2400 on my SAT on my first try. (정확한 분석에 의한 맞춤형 학습)

Although college admissions are getting more competitive, I can honestly say that my time at AP Academy has helped me become a stronger applicant. (치 열한 입시경쟁속에 성공할 수 있는 비결)

Charlie Zhang (Harvard University, Class of 2017) One of the greatest assets that the AP Academy provides for its students is one that is unique to its resources... (대성학원만의 독특한 학생지도방식)

Priya Kikani (MIT, Class of 2018) …While I was a little nervous on test day, my overall mood was one of confidence because I knew that I had prepared so well in AP Academy. (고득점을 위한 완벽한 준비)

Madison Harden (Columbia University, Class of 2020) AP Academy not only proved to have advantageous techniques but also provided instructors who made me feel comfortable and more confident with each class. (특별한 교사진과 수업)

William Chen (University of Pennsylvania, Class of 2018) My experience in the AP Academy was inspiring and satisfactory. The teachers and staff were all kind and tried their best to make the day enjoyable and educational…. (감동과 만족을 주는 친절한 선생님과 직원)

Alonso Trejo-Mora (Duke University, Class of 2019) Spurred by the dedication and enthusiasm of teachers, it felt easy to reciprocate the effort on tests and enjoy studying for the next one. I am sincerely thankful to the AP Academy. (헌신적인 선생님을 통한 동기부여학습)

...And You Can Be The One!!

North Wales / Lansdale Campus / 215.699.8734 , 1256 Welsh Rd. (Suite 100) North Wales PA 19454 Upper Darby / Bryn Mawr Campus / 610.713.9990 , 60 Garrett Rd. (2F) Upper Darby PA 19082 Wayne / Chesterbrook Campus / 215.983.8499 , 1100 W Valley Rd. (2F) Wayne PA 19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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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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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7호 2019년 4월 19일

대학 입학사정관들에게 물어볼 질문 운 대학 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계

대학 입학 준비 과정이 어떤건

획을 세우는것 또한 중요하다.

지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가장 정

7. 내가 합격할 가능성은 얼마나

확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누

될까?

구일까? 대학 입학처 어드미션카운슬러

대학 지원자에게있어 가장 궁

들이 것이다. 이들은 지원서를 읽

금하면서도 직접적인 질문이라 좀

고 지원자들과 일대일 대화를 나

꺼려지기도 하는 질문이다. 하지

눌 수 있는 사람들로 웹사이트를

만 사정관들은 항상 이 질문을 받

통해, 혹은 직접적으로 방문하거

게 되므로 개인의 경우를 잘 설명

나 세미나를 통해 대학에 관심을

해 줄 경우 결정적 어드바이스를

갖는 사람들에게 자세한 정보를

해 줄 수도 있는 부분은 분명히 있 다.

제공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다. 우리에게 이런 입학사정관을

는 대학인지 질문하라.

있다.

을 만날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들

2. 작년에 캠퍼스에서 가장 인기

4. 가장 인기 있는 전공은 무엇

에게 어떤 질문을 하면 도움이 될

있었던 자선, 문화, 예술 행사는 무

인가요? 많은경우 그 대학에서 가

까?

부적 차별성을 알고 대학을 선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돌아오는4월27일 본원에서는 6대학의 대학입학사정관들을 초

6. 캠퍼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청해 사정관들의 각 대학에 관한 설명도 듣고 1:1질의응답도 할 수

엇이었나 하는 질문은 학생이 얼

장 인기 있는 전공은 대학이 제공

1. 대학 입학 카운슬러들은 학교

마나 구체적으로 그 대학에 대한

하는 최고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그 대학의 캠퍼스에서 가장 인

안팎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학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지를 보여

이 질문을 통해 각 대학이 최근의

기 있는 클럽이 무엇인지 물어봄

직접 여러개의 대학을 일일히

별 질문에 대해서는 가장 많이 아

주며, 이와 같은 질문은 그 대학의

추구하고있는 경향과 그 변화의

으로써 학생들이 무엇에 깊은 관

방문의 만나는 것이 어려운만큼

는 사람들이다.

써플리멘트 에세이 작성시 구체적

내용을 알 수 있다.

심을 가지고 있는지 느길 수 있다.

이런 자리에서 자녀들에게 대학을

그들은 매년 수천 건의 지원서 를 읽고 어떤 학생들이 그 대학에

인 내용을 추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클럽은 어떤 클럽인가?

있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5. 내가 고려하고 있는 몇 가지

대학생들에게있어 클럽활동은

직접 만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전공이 있는데 그 각각의 프로그

수업이외에 그들의 대학생활을 추

제공해 주므로써 자세히 각 대학

램이 다른 학교의 프로그램과 다

억할 많은 경험을 통해 더욱 가치

을 비교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대

른 특징은 무엇인가?

있게 만들어 줄 수 있으므로 대학

학을 찾을 기회를 준다면 그들이

서 성공하고 다른 곳에서 더 나은

3. 당신의 대학에 전형적인 학

경험을 할 수 있는지를 아는 데 있

생들에 대해 이야기 해 주세요. 카

어 전문가들이다. 자시에 대해 이

운슬러들은 캠퍼스를 걸어 다니는

지원하고자하는 대학이 가진 전

선택전 내가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미래를 준비하는 큰 눈이 열리게

야기 하고 이 대학이 나에게 잘 맞

전형적인 학생들의 모습을 알고

공관련 프로그램의 특징과 그 세

클럽이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즐거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무경 공인회계사가 변호사로써 고객 여러분의 모든 법적 문제도 해결해 드립니다. 오랜 경륜과 경험으로 신속, 정확히 해결함으로 신뢰와 신용으로 회계업무와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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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7호 2019년 4월 19일

Brainy Bees Learning Center

브레이니비 학원 - 여름 프로그램 -

Spacial! 9학년을 위한 SAT/ ACT Prep Class & PSAT Class!

여름학기 시작: 6월 24일 - 8월 2일 조기등록 할인: 4월 30일까지 6주 프로그램!! 125시간 이상의 수업!!! 월요일 - 목요일 아침 9시 - 오후 2시 (고등학생반) / 아침 10시 - 오후 3시 (초등학생반) 연습! 연습! 연습! 과학적으로 입증된 결과에 따르면 연습시험를 많이 치러보는 것이 학생의 성적을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저희 브레이니비 학원의 SAT/ACT 커리큘럼은 현재 출제되고 있는 실제 시험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각 시험을 본 후, 저희는 각 학생에게 최적화된 공부방법과 학습설계를 수업으로 제공합니다. 일명 반복연습이라 일컬어지는, 시험을 많이 보고 그에 따른 학생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시간안배, 주제, 문제유형 등에 완벽하게 준비하는 것은 최고의 공부방법 중 하나입니다. 저희 서머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3번의 완전한 ACT와 SAT 시험을 치르게 한 다음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과 능력을 최고로 향상시킬수 있게 개개인에 최적화된 수업을 진행합니다. 브레이니비 학원은 시험에 최적화된, 최고로 효율적인 엔리치먼트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참여 학생들은 높은 SAT/ACT 성적을 보여왔으며 참여 전보다 높은 대학 합격률을 경험했습니다. 교육에 대한 강력한 믿음 아래, 브레이니비 학원은 공부 방법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주제의 튜터링 서비스들을 제공합니다.

2019년 여름방학 성공학습 시리즈 세계에서 가장 선망을 받고 있는 독일, 스위스, 이스라엘의 학교는 물론이고 미국에서 영재교육으로 가장 잘 알려진 존스 홉킨스 대학의 영재교육 센터나 듀크 대학의 재능 개발프로그램에서도 ‘심화학습 과정’을 통해 세계적인 영재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희 브레이니비는 이처럼 가장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소개하는 것을 큰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브레이니비의 목표는 세계에서 가장 앞선 교육시스템 을 이곳 필라 지역의 학생들에게 제공해 학생들의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진정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만드는 데 두고 있습니다.

Enriched Programs Include: -

-

영어 개별 읽기: 이해 어휘 향상: PSAT 보카, 기본단어/접두사 /접미사 7가지 읽기 전략 능동적 자체 평가 언어 접근 쓰기 분석 작문 분석 비판적 사고 문학: 연구적, 학술적, 창조적 읽기 문학 테마 세계 문집 어원학 엔딩 대체 캐릭터 분석

쓰기 - 창조적 글쓰기 - 일기 쓰기 - 기본 문법 - 5단계 작문 - 여러 장르 쓰기 - 연구적 글쓰기 - 학술적 글쓰기 - 설득적 글쓰기 - 창조적 글쓰기 ·역사적 창작 ·도서평가 ·자료 분석 - 비판적 글쓰기 - 수정하기 - 요약하기 - 사각 글쓰기

수학 - 개별 레벨에 맞춘 수학교습 - 수학 정리와 공식 - 사칙연산 - 주관식 문제 - 수학적 추론 - 패턴 이해 - 응용 수학 - 도표 이해 - 분석적 수학 - 실용 수학 - 3차원 기하학 과정: PSSA 해결법 전략 - 주관식: 순차적 해결

-

지능개발 비판적 사고 문제 해결 다중 지능 개발 논리적 추론 시각 공감각 학습 독립적 학습 연구 개발 퍼즐 전망 분석 발견 학습 IQ향상 두뇌게임 조사 기법

과학 -

역수목 식물 약학 생태학 환경과학 실험과 연구 리포트 작성 해부학 농업과학 과학요소 활용 자료 읽기/해석 과학 기술 의학적 엔지니어링 생명공학/병역사 생화학 건강과 약

-

인문/역사 최신 동향 세계 문화 지리 논쟁, 연설 사회 이슈 미국 사회 설득적 분석 사회학 세계지도 구전 역사 기본권 사회 도덕 문명과 법 미국 산업시스템 여성의 역사와 공헌 여성권리수정안 19항

여름 성공시리즈 12 1주차

문학세계의 재구성: 나만의 색다른 엔딩 만들기 rewrite the literary world: create your alternate ending 학생들은 유명한 다섯가지 단편에 대해 다른 엔딩을 만들게 됩니다. 학생들은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한 후 등장인물의 운명을 바꾸고 갈등을 일으키며 테마도 바 꿀 이야기의 연장선을 논리적으로 만들어 낼 것입니다. 학생들은 다른 엔딩을 만들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점들에 대한 분석, 세부적인 줄거리 연결, 개인적 경 험, 줄거리에 대한 지식, 새로운 아이디어와 테마, 그리고 창의력을 토론을 통해 북돋게 됩니다. 교육과정: 분석, 읽기, 쓰기, 쓰기 분석, 비판적 사고, 연설, 창조적 쓰기, 세계 역사, 문학적 어휘, 첨삭

2주차

세상을 바꾼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들: 역사적 영웅 little -known women who changed the world: historic heroine 우리 역사엔 세상을 바꾸는데 크게 일조한 유명한 많은 여성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수업에서 우리는 우리 역사에 큰 영향을 끼쳤지만 덜 알려진 여성들에 대해 공부하게 됩니다. 여성들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학생들은 유명하지 않지만 매우 영향력 있던 여성 12명에 대해 알아보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나라의 발전을 위해 많은 벽을 깼습니다. 교육과정: 분석, 읽기, 역사 연구, 비판적 사고, 경제, 과학, 어휘, 역사, 기술, 정보적 글쓰기

3주차

왕과 여왕들: 엘리자베스 시대 왕족의 비밀 kings and queens: royal secrets of Elizabethan era 엘리자베스 시대란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이 지배하던 튜더 왕조시대를 말합니다. 역사가들은 이 때를 흔히 ‘황금시대’라 부르며 고전적 이상과 국제적 확장을 통해 민족적 자긍심을 불러일으킨 르네상스로 기념합니다. 이 황금시대에는 시와 음악, 문학이 매우 번성했습니다. 이 시대는 영화, 연극, 셰익스피어에 의해 많 이 다뤄졌습니다. 학생들은 엘리자베스 시대의 삶과 역사적 영향에 대해 공부할 것입니다. 교육과정: 연구, 쓰기, 비판적 읽기, 논리적 사유, 어휘, 셰익스피어 문학, 역사 분석, 지리학, 정보적 글쓰기, 역사

4주차

3차원의 모든 것: 3-D all in three-dimensions: 3-D 수학세계에서, 차원은 물체에 제약을 받는 점의 위치를 정의하는 데 필요한 독립 변수 또는 좌표의 수입니다. 차원은 물체가 있거나 내장될 수 있는 공간의 치수와 무관하 다는 점에서 물체의 본질적인 속성입니다. 학생들은 3차원 형태의 여러가지 측면들을 이해하기 위해 기하학적 형태의 연장, 예술, 문학, 과학적 접근을 하게 될 것입니다. 교육과정: 연구, 쓰기, 기하학, 논리적 사유, 퍼즐, 비판적 사고, 분석적 사고, 암산, 시각-공각 인식, 문제해결능력, 정보적 글쓰기, 3차원 형태의 구성요소

5주차

자연적 요소: 독 natural resource: venoms 독은 동물들이 다른 동물들에게 해를 입히기 위해 생산하는 하나 이상의 독소를 포함하는 분비물입니다. 독은 포식자와 피식자 모두에서 다양하게 진화해왔습 니다. 독성이 있는 동물들은 매년 수만 명의 사람을 죽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독들에 들어있는 독소는 여러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 니다. 학생들은 세계의 약 생산에 기여하는 독성이 있는 곤충과 동물들을 연구할 것입니다. 교육과정: 연구, 읽기, 인체해부학, 수의학, 곤충학, 지리학, 해부학, 동물학, 생태학, 환경과학, 의학, 정보적 글쓰기, 생물 의학, 의학

6주차

모두를 설득해! persuade everyone! 설득적 글쓰기는 신중한 단어 선택, 논리적인 논쟁의 전개, 응집력 있는 요약 등을 장려하는 논픽션 글의 일종입니다. 설득적 글쓰기는 광고, 신문 사설, 블로그, 정치 연설 등에서 발견되는 현대 생활의 산물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설득력 있는 글쓰기 능력을 발달시키기 위해 일련의 간단한 단계를 통해 지도될 것입니다. 학생들은 설득력 있는 글쓰기에 초점을 맞춘 전략과 비판적 글쓰기와 사고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교육과정: 연구, 역사, 비판적 독서, 토론, 시사, 설득력 있는 글쓰기, 글쓰기 조직, 분석적 사고, 고차적 사고, 대중 연설, 사회과학, 창의적 글쓰기

고득점 10-11학년을 위한 ACT 준비 프로그램 / PSAT: 9학년 준비반 과학적으로 입증된 결과에 따르면 연습시험를 많이 치러보는 것이 학생의 성적을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저희 브레이니비 학원의 SAT/ACT 커리큘럼은 현재 출제되고 있는 실제 시험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각 시험을 본 후, 저희는 각 학생에게 최적화된 공부방법과 학습설계를 수업으로 제공합니다. 일명 반복연습이라 일컬어 지는, 시험을 많이 보고 그에 따른 학생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시간안배, 주제, 문제유형 등에 완벽하게 준비하는 것은 최고의 공부방법 중 하나입니다. 저희 서머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3번의 완전한 ACT와 SAT 시험을 치르게 한 다음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과 능력을 최고로 향상시킬수 있게 개개인에 최적화된 수업을 진행합니다.

브레이니비 학원 원장: 김 소 희

Bachelor of Science in Education Pa & NJ Certified Teacher Masters in Reading Specialist Masters in Special Education

279 Dekalb Pike, North Wales, PA 19454 Email: Brainybeeslearningcenter@yahoo.com

215-859-1623


로컬뉴스

제377호 2019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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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2년부터 시작된 영생여름학교는 그 동안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사회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격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지난 27년 동안 연구하고 경험하며 쌓아온 학습지도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녀교육 혁신 프로그램과 신앙교육을 통해 자녀들에게 유익하고 효과적인 여름방학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2019년

영생여름학교 학생모집 ( 기 간 : 7월 1일(월)~8월 9일(금) 6주간 *7월 4일은 휴교 ( 시 간 : 오전 9:30 - 오후 3:00 (After Care 3:00-6:00) ( 모집대상 : 3.5세 - 12학년 (9월 진급 학년 기준)

모집인원 : 200명/ 선착순

( 교육내용 : · Pre-K반: Story-telling, Arts & Crafts, 한글, 영어/수학 기초, Science, Music · Kindergarten: Story-telling, Arts & Craft, 한글, 영어/수학 기초, Science, Music · 1 - 9학년: 한국어, 영어, 수학, 특별활동 · 10-12학년: SAT 준비반 - 모의 SAT TEST 3회 실시, 수학, 영어 (Writing, Reading, College App Essay Workshop) · ESL: Grammar, Writing, Reading and Speech * 매주 월요일 Chapel이 있으며, 매일 아침 Home Room에서 Bible Study를 합니다. ( 특별활동 (1학년 - 9학년) : Select up to 2 Club Activities · Arts & Craft, Science Club, Music club, S.T.E.M, Gym ( Robot Class (4학년 이상, Need to have windows 10 laptop with Bluetooth) · Robot Intro Class A1 (인원제한 선착순 10명) : 추가비용 $95 · Advance Robot Class B1 (인원제한 선착순 9명): 추가비용 $100 Æ need to finish the “Robot Intro Class A1” before they can attend this class ( Field Trip : 자녀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Field Trip이 학년에 따라 격주로 있습니다.

(비용은 별도이며, 원하시는 분에 한하여 학부모님도 함께 가실 수 있습니다.)

* 마지막 날은 Talent Show & Awards, 전체 Pizza Party (학교 제공) ( 특징: * 쾌적하고 깨끗한 최고의 교육환경 * 다양한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 자기 주도적 학습 프로그램 * 점심식사 무료제공(한식, 양식, 중식)

수시 접수

2019 g Sang Yuon er Summ l Schoo

( 등록금 (개인용 교재 와 Field Trip 비용은 별도) 수업료 교통비(왕복) (편도)

첫째자녀 $ 570 $ 300 $ 150

둘째자녀 $ 510 $ 250 $ 125

셋째자녀 넷째자녀 $ 450 $ 300 $ 200 네번째 자녀 무료 $ 100 네번째 자녀 무료

* Check는 Payable to "Yuong Sang Summer School" (Return Check 수수료: $35)

( Financial Aid 마감 : 4월 30일 (2018 Tax Return 제출) 등록마감일은 5월 31일 5pm입니다. 선착순 등록이므로 조기 마감 될 수 있습니다. *교역자 자녀들에게 등록금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 교통(Transportation) :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미리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제1버스 : Blue Bell, Lansdale, North Wales, Horsham, Maple Glen, Dresher, Ambler 방향 · 제2버스 : Northeast, 5th St, Cheltenham, Elkins Park, Melrose Park, Huntingdon Valley 방향

* 사정에 따라 노선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After Care (10명 이상 등록할 경우에만 운영합니다.) 오후3:00-6:00 English, Math, Korean / Homework 지도, Recreation, Story-telling, 간식무료제공 ($60/week) ( 등록방법 : · 온라인 (yspc.org/summerschool) 에서 입학원서 다운 Æ 등록금과 함께 아래 주소로 우편발송 · 보내실 곳 : Yuong Sang Summer School (Attn: Simon Shim) 706 Witmer Rd., Horsham, PA 19044

영생여름학교

YUONG SANG SUMMER SCHOOL

Office 215.422.3420 Director 267.577.7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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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77호 2019년 4월 19일

꼭 참석해야 할 합격자 환영행사 도나 장기적 안목에서의 기대가 낮았음을

5월1일은 학생들이 자신이 지원해 합격

보여주는 대목이다.

통보를 받은 대학 중 한 곳을 결정해 통보해

두 번째 질문은 졸업후 취업이나 대학원

야 하는 마지막 날이다.

진학을 위해 대학이 어떤 지원을 제공하고

만약 이 날을 넘기게 되면 합격은 자동 취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엘리트

소되기 때문에 꼭 기억해야 할 날짜이다.

스쿨일수록 학생들에 대한 지원 시스템이

하지만 복수의 대학으로부터 합격통보를

잘 갖춰져 있는 것은 물론이다.

받은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 어느 대학에 입 학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

세 번째는 학생 개인을 위한 대학의 지원

니다. 특히 확실한 꿈의 대학이 아닌 경우 이

시스템이다. 여기에는 재정적인 것에서부

마감일이 다가올수록 매일 마음이 바뀌게

터 개인 카운슬링, 인턴십, 해외연수 등 다양

되는 등 골머리를 앓아야 한다.

한 부분들이 포함되는데, 학생과 대학과의

어느 대학을 결정할 것인가?

소통이 얼마나 잘 이뤄지고 있는지를 파악 할 수 있다. 사실 이런 문제에서는 아무래도

이와 관련해 몇 가지 조언을 한다면 절대 간판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에게 가장 유리

미리 학교에 이를 알려주면 전혀 문제가 없

정도에서 멈추곤 하는데, 이 기회는 최종 결

재학생 수가 적은 리버럴 아츠 칼리지들이

한 조건이 어디인지를 객관적으로 살펴볼

다.

정을 내리는데 매우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종합대학에 비해 조금은 더 수월한 편이라

있는 기회가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

고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것을 권한다.

대학들이 이런 행사를 여는 이유는 합격

다.

이런 질문들은 직원이나 교수, 그리고 재

이 조건들에게는 학비보조는 물론, 대학

자들이 꼭 자신의 대학에 입학을 독려하기

의 위치와 환경, 대학에서 제공하는 전공과

위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대학의 각 부서

다시 말해 적극적인 자세로 그 대학에 대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충분한 답을 얻을

목, 대학 문화 등 다양한 것들이 포함돼 있기

책임자들과 선발된 재학생들이 총출동해

해 속을 들여다보는 노력이 중요하는 것이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시간을 통해 이 대학이

때문에 냉철하게 자신의 미래를 위한 판단

대학 홍보에 많은 공을 들이고 식사와 음료,

다.

자신과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를 비교해 볼

을 내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선물까지 준비한다.

때문에 꼭 챙겨야 할 질문들이 몇 가지 있

수 있다. 합격자 환영행사는 대학을 지원하

그런데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하나

특히 일부 대학은 합격자가 먼 거리에 있

는데, 우선 1학년 학생들이 2학년에 등록하

면서 참석했던 캠퍼스 투어와는 내용이 전

있다. 바로 대학들이 합격자들을 초청해 대

을 경우 항공료를 보내주기도 할 정도로 비

는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를 알아봐야 한다.

혀 다른 것으로 훨씬 실질적인 정보들이 오

학을 소개하는 행사에 꼭 참석해 보는 것이

중있게 행사를 준비한다.

이는 1학년 학생들에 그 대학에 대해 어떤

가기 때문에 관심있는 대학 두 곳 정도를 정

그런데 이 행사에 참석하는 많은 합격자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가장 쉽게 엿볼 수

해 가볼 것을 권한다.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

들은 대학이 자신들을 잘 대해준다는 생각

있는 것으로 재등록률이 높지 않다면 만족

문이다.

다. 대부분 평일에 열리기 때문에 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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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77호 2019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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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이 생각날 땐 어디? 40년 전통의 중화요리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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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77호 2019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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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국제

SECTION C

제 376호 2019년 4월 19일

김경수 석방에 ‘朴도…’ 끼워넣는 한국당 김경수 77일만에 출소 “뒤집힌 진실 바로잡겠다”… 한국당, 같은날 “박도 풀어줘” 공세 시작

(왼쪽 사진)법원이 보석요구를 받아들여 17일 석방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언론 인터뷰를 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 같은날 박 전 대통령 측은 오랜 수감생활로 인해 건강이 나빠졌다며 형집행정지 신 청을 냈고, 자유한국당 중진의원들이 지원에 나섰다.

‘드루킹’댓글 조작사건으로 1심에서 실

위해‘드루킹’일당과 함께 댓글 조작 프로

강이 매우 나빠졌다며 법원에 형집행정지

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그램‘킹크랩’ 을 이용한 불법 여론조작을

를 신청한 이날 한국당은 지도부도 가세해

하지만 이번엔 황 대표가 공개 발언하고

풀려났다. 김 지사를 법정구속한 성창호 부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석방 주장에 힘을 실으며‘지원사격’ 에나

나선 것이 주목된다. 황 대표는 최근 당 법률

1심 선고 당시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 재

섰다. 하지만 헌정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에

지원단에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이 가능한지

로 기소돼 다음달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 법

판장은 성창호 부장판사다. 그는 선고 후 법

대한 사법적 단죄도 끝나지 않은 상황이다.

법률 검토를 지시했고, 긍정적 답변을 받은

조계에서“김 지사 1심 판결 70여일 만의 대

관 정기인사 때 서울동부지법으로 옮겨 현

그러다 보니 강경보수 세력을 의식해‘박근

것으로 전해졌다. 당 차원에서 박 전 대통령

반전” 이란 관전평이 나온다.

재는 동부지법 소속이다.

혜 망령’ 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국당 현주

석방을 요구할 계획을 세우고, 그 근거를 준

소를 보여준다는 비판이 나온다.

비해 왔다는 것이다. 황교안 체제가 내년 총

장판사는‘사법농단’의혹에 연루된 혐의

표심을 얻기 위해서란 해석이 나왔다.

김 지사 사건 항소심을 심리 중인 서울고

성 부장판사는 판결을 선고하며“김 지사

법 형사2부(부장판사 차문호)는 17일 김 지

의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 고 판시했

황교안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중진의원

선을 대비해 일단‘보수 결집’ 에 총력을 기

사가 청구한 보석을 허가했다. 이로써 김 지

다. 이어“드루킹과 1년6개월 장기간 동안

연석회의를 주재한 뒤 기자들과 만나“(박

울이는 상황에서 박 전 대통령 석방 요구는

사는 1심의 징역 2년 실형 선고로 법정구속

관계를 지속하며 8만건 가까운 온라인 기사

전 대통령이) 아프시고 여성의 몸으로 오랫

회피할 수 없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

된 지난 1월30일 이후 77일 만에 석방됐다.

에 댓글 조작이 이뤄지도록 해 죄질이 무겁

동안 구금생활을 하고 계신다. 여성의 몸으

다.

다” 며“엄중한 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다” 고

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계신 것을 감안

황 대표가 박심(박근혜 전 대통령 마음)

꾸짖었다.

해 국민들의 바람이 이뤄지길 바란다” 며

얻기에 나섰다는 분석도 있다. 유영하 변호

선고 후 김 지사 지지자와 현 문재인정권 “그렇게 오래 구금된 전직 대통령이 계시지

사가 지난 2·27 전당대회 때“박 전 대통령

재판부는‘김 지사가 경남 창원 주거지에 만 머물러야 한다’ 는 석방 조건을 달았다. 본인의 재판은 물론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

이‘언젠가 황(교안) 전 총리가 만나고 싶다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이들과 만나거나

지지층 사이에서 성 부장판사를 비난하는

연락하는 것도 금지했다.

여론이 거세게 일기도 했다. 이들은“성 부

‘친박 중진’홍문종 의원도 연석회의에

는 뜻을 교도소 측에 전해와 거절했다’ 는말

않다” 고 했다.

앞으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된 김

장판사가 양승태 전 대법원장 비서실에 근

서“보수의 아이콘·보수의 지도자로서 함

을 했다” 고 주장하면서 황 대표가‘배박’ (배

지사 측에 대해 재판부는“도망이나 증거를

무한 인연이 있다” 며“그 때문에 양 전 대법

께 정치했던 사람에 대해 (당에서) 가만히 있

신한 친박) 논란에 휩싸인 바 있는데, 이번

인멸하는 행위를 해선 안 되며, 사흘 이상 주

원장 등 과거 사법부의‘적폐’세력을 대변

으면 정치적 도의가 아닐뿐더러 내년 선거

석방 요구 등을 고리 삼아 거리 좁히기에 나

거지를 벗어나거나 출국하는 경우에는 미

해 김 지사한테 보복을 가한 것” 이라고 주장

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없다” 며“문재인

섰다는 것이다. 한국당이 박 전 대통령 측과

리 법원에 신고해 허가를 받아야 한다” 고당

했다.

대통령이 결단을 하지 않으면 안되도록 당

사전교감을 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

부했다. 또 보석 보증금 2억원 중 1억원은 반 드시 현금으로 납입할 것을 명했다.

'사법농단' 의혹으로 재판업무서 배제… 착잡한 성창호 지난 1월30일 당시 서울중앙지법 형사32 부는‘드루킹’일당과 댓글 조작을 공모한

이후‘사법농단’의혹에 연루돼 재판에

차원의 적극적인 후속 행동이 필요하다” 고

하지만 일각에선 외려 박 전 대통령 석방

넘겨진 성 부장판사는 현재는 재판 업무에

했다. 홍 의원은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

이 보수 분열을 부채질할 것으로 보는 시각

서 배제된 상태다. 다음달 15일 서울중앙지

사와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도 있다. 박 전 대통령 인신이 비교적 자유로

법 형사21부(부장판사 김미리) 심리로 성 부 장판사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린다.

한국당, 때맞춘 ‘석방 지원사격’… ‘박심’ 얻기 나선 황교안

혐의로 허익범 특별검사에 의해 불구속 기 소된 김 지사한테 징역 2년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특검에 따르면 김 지사는 2016년 11월 무 렵부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당선 등을

민경욱 대변인은 전날 논평에서“박 전 대

워지면 구심력이 생기고, 현재 일시적으로

통령의 구속기간이 길어지며 건강이 많이

침잠한 친박·비박 분열이 다시 재연될 수

악화되고 있다고 한다” 며“문 대통령이 국

있다는 것이다. 여권이 총선을 앞두고 보수

가 발전과 국민 통합적 차원에서 조속한 시

자중지란을 유도하기 위한‘카드’ 로 석방

일 내에 결단을 내려줄 것을 기대한다” 고밝

시기를 잰다는 관측도 한국당 일각에서 나

혔다.

온다. 한 의원은“총선 전 박 전 대통령 석방

자유한국당이 김경수의 석방을 기점으로

앞서 지난 2·27 전당대회와 지난해 12

은 상수로 봐야 한다” 고 했다. 반면 다른 의

현재 수감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도 석방해

월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홍준표 전 대표,

원은“문 대통령이 석방에 부정적인 핵심 지

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

김학용 의원 등 비박계가 석방론을 앞장서

지층을 의식해 결단할 수 없을 것” 이라고 봤

주장했고, 친박계와‘태극기 세력’등 극우

다.

박 전 대통령 측이 오래된 수감생활로 건


C2

정치 사회 국제 ●

제377호 2019년 4월 19일

강회계사의 부 자 들 의 비 밀 노 트

한국인의 미국 부동산 투자전략 2 나 단기적 경기변동에 덜 민감하기 때문에

에 대한 경고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어

에 단기 시세차익과 같은 투기적 목적으로

미국에 살지도 않는 사람들이 미국 부동

느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로 인해 단

투자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산에 투자를 한다는 개념은 많은 분들께 아

기적으로는 시장이 불안정해 보일 수 있지

장기적인 목적으로 투자를 한다고 해도 완

직 생소하게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사실 한

만 결국 본래의 가치를 찾아가는, 그리고 경

전히 위험을 없앨 수는 없기 때문에 이런 위

국에서도 부동산은 여전히 가장 인기있는

제가 발전하고 물가가 상승함에 따라 회사

험을 상쇄시킬 목적으로 미국과 같은 외국

투자처이고, 어쩌면 미국과 같은 외국보다

의 주식가치 또는 부동산 가치도 동반 상승

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는 더 안전한 투자로 생각될 가능성이 높기

해가는 역사적인 근거들은 미국 부동산 투

때문입니다. 전통적인 부동산 투자 입문서

자자들에게 미래에 대한 믿음을 주기에 합

들은 공통적으로 Location을 투자분석의 가

리적인 근거들입니다. 이는 한국과 같은 작

장 중요한 요건으로 보고 있는데 그런 의미

은 나라들에서 국가의 부동산 정책 및 세법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경제활동이 활발

에서 본다면 가까이서 분석하기 어려운 해

변경 또는 대기업들의 개입 등으로 인해 국

한 국가입니다. 광활한 땅위에는 끊임없이

외 부동산보다는 국내 부동산 투자가 더 성

가 전체의 부동산 시장이 급변하는 것과는

신축건물이 세워지고 있고 자국내 인구 중

공 가능성이 높아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

대조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으로부터의 인구

미국내 외국인 투자 급증

유입이 증가하여 부동산에 대한 수요는 늘

다면 왜 외국인들은 미국 부동산에 투자를

분산투자

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그 투자액수는 왜 이

강은규 공인회계사 (CPA) 서울대학교 졸업 GMS Surgent 회계법인 근무 농협중앙회 금융기획실 근무 프랜차이즈 사업주 컨설팅 AICPA/PICPA Member 215-367-5727

현금흐름

새롭게 창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에 는 오피스건물, 아파트, 쇼핑몰 등 안정적인

처럼 급증하고 있는 것일까요?

장기투자전략

미국 부동산이 장기적으로 아무리 안정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는 부동산이 많은데,

적인 투자처라 하더라도 모든 투자가 성공

은퇴준비, 매매가치 예측가능성 등의 이유

적인 것은 아닙니다. 8-90년대 일본이 맨하

들로 인해 외국인 뿐만 아니라 미국인들에

최근 몇년간 불황 및 부동산 가격 하락 등

탄 부동산들에 투자한 후 가격 폭락, 기업 재

게도 이런 부동산에 대한 투자는 꾸준히 증

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정악화 등으로 인해 부동산들을 헐값에 처

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는 장기적으로 볼 때 금리변동이

분하면서 큰 손실을 입은 것은 무리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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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fast 1. 주 8천, 번화한 지역, 가격32만 2. 주 5500, 6일 오픈, 건물포함 39만 3. 2층 렌트 아파트, 가게 건물포함, 25만9천 4. 주 1만 3천, 쇼핑센터에 있음, 가격59만 5. Breakfast 가게, 건물포함 12만9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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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00만 , 번화한 지역, 연 26만 수입, 발 전 가능 , 10년 리스, 69만 4. 연400만 매상, 큰 주차장, 연80만 순수입, 건물포함 500만

Nail Salon, 네일살론 1. 주 7천5백, 최고의 지역, 낮은 렌트, 가격29만 2. 주4천 5백, 몽코카운티, 좋은 시설, 15만 3. 주8천, 다운타운, 메니지먼트, 32만 4. 주2천5백, 다운타운, 1200 sf, 낮은 렌트, 전망있음, 12만 5. 주3천5백, 1500 sf, 급매, 5만 6. 오픈할 자리, 2100 sf, 렌트 2000 7. 6일 오픈, 연36만 4천 매상, 쇼핑센터, 연15만 수 입, 19만9천

Grocery, 그로서리 1. 아파트 4개에서 렌트 수입, 1층 그로서리, 건물포함 26만 2. 주7천, 2건물, 2아파트, 비어, 건물포함49만 3. 주 1만 6천, 8000 sf, 장래성 있음, 건물 스탁 포 함 99만 4. 주 5천, Lotto, Kitchen, 5만9천, 건물구입가능 5. 주 1만7천5백, 몽코카운티, 주차장, beer, 82만, 건물구입가능 6. 주 1만3천, kitchen, 현주인 20년, 스탁포함 2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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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2만3천, 델라웨어카운티, 큰 주차장, 39만 2. 주4만, 건물포함 290만 3. 주6천, 짧은 영업시간, 주차장, 건물포함65만 4. 주1만3천, 큰 주차장, 좋은 지역, 현 주인40년, 건 물포함119만 5. 주 1만3천, 큰 주차장, 좋은 지역, 현 주인 40년, 건물포함119만

Beer Distributor, 맥주 도매상

Korean Restaurant, 한국 식당

Drop Shop, 드랍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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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 Cleaner, 세탁소 1. 좋은 지역, 상가지역, 주 4천5백, 뉴저지 2. 몽코카운티, 35만 3. 델라웨어카운티, 주 6천, 33만 4. 뉴저지, 큰 주차장, 발전 가능성, 건물포함69만 5. 건물 2500 sf, 새기계, 건물포함23만9천

Coin Laundry, 코인 라운드리 1. 주4천5백, 좋은 지역, 건물포함43만9천 2. 3000 sf, 주차장 건물포함 55만 3. 주 2천, 5가 부근, 혼자 운영가능, 건물포함 23만 4. 좋은 지역, 주차장, 건물포함 43만

Liquor Store, 리커 스토아 1. 뉴저지, 연27만 수입, 아틀란틱 시티, 부부운영 적 합, 건물포함95만 2. 혼자 운영가능, 라이센스, 건물포함39만 3. 연300만 매상, 뉴저지, 큰 주차장, 건물포함260만

웨딩 옷가게와 9천 sf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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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Restaurant, 일식집 1. 연200만 매상, 리커 라이센스, 몽코지역, 109만 2. 히바치 스타일, 펜실베니아 북부, 큰 주차장, 리커 라이센스, 건물포함99만 3. 주5만, 쇼핑센터 위치, 메니지먼트, 159만 4. 연84만 매상, 몽코카운티, 연19만 이익, 최고의 지역, 가격29만 5. 주1만3천, 9000 sf, 리커 라이센스, 문의요망 6. 연170만 매상, 최고의 시설, 가격 64만

Liquor, Beer License, 리커, 비어 라 이센스 매매 1. 필라 카운티 리커 라이센스 R : 19 만 2. 필라 카운티 델리 비어 라이센스 E: 13만 3. 필라카운티 비어 도매상 라이센스 : 19만 4. 몽코카운티 리커 라이센스 R : 49만 5. 몽코카운티 비어델리 라이센스 E : 21만 6. 몽코카운티 비어 도매상 라이센스 D : 45만 7. 벅스카운티는 몽코카운티와 가격이 거의 같음 다른 카운티, 스테이트도 있습니다, 문의요망

Salad Bar, 샐러드 바

그로서리 델리

시티 ave 부근 좋은 지역, 부부 일하면 연 7만 수입, 핫푸드할수있슴, 렌트 1300, 물 건 포함 4만 9천, 건물 구입가능 1. 주1만8천, 89만 2. 주6만, 연 수입 100만, 리커라이센스, 320만 3. 주3만6천, 주차장, 비어 라이센스, 179만

Dolla Store, 달러 스토어 1. 주2만, 필라, 20만 2. 달러 디스카운트, 주 1만5천, 15만 3. 옷, 달러, 건물구입가능, 문의요망 4. 오픈할 자리, 3000 SF, 주차장, 렌트 3500 5. 주 6천, 2층 아파트, 건물포함 59만

Clothe Store, 옷 도매 소매 1. 2층 건물, 최고의 시설, 5가, 주1만5천, 스탁, 건 물포함 69만2, 3개의 건물, 각종 도매 소매, 주인 은 퇴, 59만

Gas Station, 주유소 1. Rt.1 선상, 렌트받는 다른 유닛 있음, 번화한 지역, 원래 150만에서 지금 건물포함99만 2. 연150만 갤런 주유소, 좋은 지역39만 3. 몽코카운티, 혼자 운영 가능, 29만 4. 몽코카운티, 건물포함150만

Convenient Store, 컨비니언 스토어 1. 주1만3천, 몽코카운티, 주차장,45만 2. 주1만7천5백, 몽코카운티, 주차장, 비어 라이센 스, 82만 3. 연120만, 바쁜 지역, 연30만 수입, 59만 4. 주2만3천, North East 필라, 비어, 69만 5. 연300만, 비어, 몽코카운티, 주차장, 연60만 수 입, Lotto, 169만 6. 주5천, Lotto, 혼자 운영 가능, 연10만 수입, 15만 Ice Cream Store, 아이스크림 가게 1. 몽코카운티, 주7천, 17만 2. 좋은 지역, 전망 있음, 전세 가능

Check Cashing, 체크 캐싱 1. Eleven location, 연100만 수입, 문의요망 2. 시티라인 부근, 혼자 운영 가능, 27만 3. 한국사람 주인, 몽코카운티, 쇼핑센터 부근, 30만

Fry Chicken, 프라이트 치킨 1. 주6천, 바쁜 지역, 좋은 시설, 13만 2. 주 7천, 1 Apt 2층, 급매, 건물포함19만 3. 오픈할 자리, 식당 라이센스 있음, 주차장, 2천 월렌트

Franchise Store, 프렌차이즈 스토어 * 각종 커피, Gas Station 등 프렌차이즈 문의 바람 *

콘도 매매 1. 펜스렌딩 부근, Water front, 방 3개, 8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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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

2건물 , 2500sf , 주 8천 , 현주인 은퇴 , 델 라워어 카우티 upper Darby, 시설 잘돠어 있슴, 건물포함 49만 G. 프렌치 스타일 월남식당, 어느 민족이나 할 수 있 음, 몽코 카운티, 메니지먼트, 가능, 연18만 수입, 가 격25만9천 H. 뉴저지 리커 스토어, 연29만 수입, 부부운영 가 능, 건물포함95만 I. Breakfast, 주 8천, 바쁜 지역, 32만, 건물 구 입 가능 J. 드랍샵 문 닫은 가게, 가격1만3천 K. 맥주 델리, 몽코카운티, 주1만8천, 85만 L. 드랍 스토어, 주3천5백, 연9만 수입, 9만9천 M. 맥주 도매상, 1만3천 sf, 40대 주차장, 건물포 함139만 N. 세탁소, 뉴 머신, 필라, 2000 SF, 건물포함 23만 O. 최고의 시설, 맥주 델리, 벅스카운티, 주1만6천, 99만 P. 그로서리, 연8만 순수입, 건물포함20만 Q. 세탁소, 뉴저지 좋은 지역, 연 수입9만, 13만9천 R. 비어, 리커 라이센스, 모든 카운티 있음 S. 성업중인 Fried Chicken, 건물포함 25만 T. 맥주 델리 그로서리, 현 주인30년, 2 건물포함 43만9천 U. 카워시, 연 수익 80만, 최고의 지역, 330만 V. 코인 라운드리와 드랍샵, 연11만 수입, 건물포 함37만5천 W. 컨비니언 스토어, 델리, 몽코카운티, 주차장, 58만 X. 코인 라운드리, 9만9천 Y. 맥주 도매상, 연130만, 좋은 지역, 주차장, 69만 Z. 비어델리, 연40만 수입, 번화한 지역, 4 Apt 건물 포함 200만 AA. 그로서리. 주 2만, 최고의 시설, 15만 스탁 8건 물포함 69만 BB. 맥주 델리, 델라웨어 카운티, 주 1만, 안전한 지 역, 건물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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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국제

제377호 2019년 4월 19일

C3

‘5.18 비하’ 김진태·김순례 운명 엇갈리나 “‘괴물집단’ 발언 김순례는 중징계 불가피…‘지만원 존경’ 김진태는 문제 없다” 당 의원은 "존재감도 없던 김 의원

자유한국당 '5·18 비하 발언 3 인방' 가운데 징계 논의가 유예된

이 당에 기여한 것도 없이 망언으

김진태·김순례 의원의 운명이 발

로 떴다"며 "당에 피해를 줬다면 스

언 수위에 따라 엇갈린 것이란 전

스로 최고위원 사퇴를 해야 한다"

망이 나온다.

고 말했다.

5.18 유공자를 향해 "괴물집단"

5·18 민주화운동을 '80년 광주

이라고 한 김순례 의원은 징계가

폭동'이라고 비유한 이종명 의원

불가피한 반면 "지만원 박사를 제

에 대해선 제명 조치가 내려졌지

일 존경한다. 5.18 문제만큼은 우

만 실제 제명으로 이어질 가능성

파가 물러나선 안 된다"고 한 김진

은 낮다. 이 의원이 제명되려면 의

태 의원은 문제가 없다는 당내 시

원총회에서 재적 의원 3분의 2 이

선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상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당내

당직을 맡고 있는 한 한국당 의

에선 의석 유지를 위해 이 의원을

원은 17일 5.18 비하 논란에 대해

제명할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

"공청회 당시 김진태 의원의 영상

이다. 한 한국당 의원은 "의원총회

메시지 녹취록을 살펴보니 잘못된

에서 이 의원에 대한 제명 결정은

(발언이) 하나도 없다. 그러나 김순

"5·18 문제만큼은 우파가 물러

전해졌다. 한 한국당 의원은 이에

란에 강경 대처해야 한다는 목소

당연히 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

례 의원은 '괴물 집단'이란 실언을

나선 안 된다"고 발언했다. 김순례

대해 "황 대표의 신중한 성격 때문"

리가 있다.

했다.

해서 당에서도 그냥 넘어갈 수 없

의원은 "종북좌파들이 판을 치며

이라며 사실상 김 의원을 옹호하

을 것"이라고 했다.

5.18 유공자라는 이상한 괴물집단

는 듯한 발언을 했다.

김진태 의원은 지난 2월 8일 국

을 만들어 세금을 축낸다"고 해 파 문을 일으켰다.

이 때문에 최고위원인 김순례

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오는

의원이 징계 결정에 반발할 것이

19일 김진태·김순례 의원의 징

김순례 의원에 대해선 당원권

라는 우려의 시각도 있다. 한 한국

계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정지 등의 중징계가 내려질 수 있

당 의원은 "김 의원에게 당원권 정

연다. 전날 '세월호 망언'으로 뭇매

규명 대국민 공청회'에서 동영상

김진태 의원은 자신을 적극적으

다는 전망이다. 일부 최고위원 등

지가 내려지면 최고위원직을 사퇴

를 맞은 차명진 전 의원과 정진석

축사를 통해 "제가 제일 존경하

로 감싸지 않고 있는 황교안 대표

당내에선 내년 총선을 앞두고 중

할 수밖에 없어 강력하게 반발할

의원에 대한 징계 논의도 할 예정

는 지만원 박사님"이라고 한 뒤

에게 섭섭함을 갖고 있는 것으로

도층을 사로잡기 위해선 이번 논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다른 한국

이다.

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5.18 진상

자유한국당 이번엔 세월호 유가족 비하 차명진·정진석 발언에 참사 5주기 시끌… 여야4당 “정계 은퇴하라” 비판 쏟아져

(왼쪽 사진)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제8회 국회를 빛낸 바른정치언어상 시상식에서 품격언어상을 수상한 뒤 축하를 받고 있다.같은날 정 의원은 페이스북에 아침에 받은 메시지 라며 “세월호 그만 좀 우려먹으라 하세요. 이제 징글징글해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가운데, 오른쪽 사진)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쏟아낸 막말들.

자유한국당 전·현직 의원들의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진짜 징

침 받은 메시지’라며 “세월호

했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세월호 유가족 관련 부적절한 발

하게 해 처먹는다”고 막말을 퍼

그만 좀 우려먹으라 하세요. 이제

도 “자신이 세월호 유가족이었다

라고 꼬집었다. 윤태곤 더모아 정

언으로 정치권은 세월호 참사 5주

부었다. 그는 “(유가족들이) 참사

징글징글하다”는 글을 올렸다가

면 그런 막말을 내뱉을 수 없었을

치분석실장은 “한국당 인사들이

기인 16일 온종일 시끄러웠다. 한

와 아무 연관 없는 박근혜 전 대통

삭제했다. 정 의원은 “정치권이

것”이라며 “대국민 사과하고 정

과거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정치적

국당 소속 차명진 전 의원과 정진

령, 황교안 한국당 대표에게 자식

세월호 참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

계를 은퇴하라”는 논평을 냈다.

타격 때문에 세월호 참사에 대한

석 의원은 최근 세월호 참사 책임

들 죽음에 대한 자기들 책임과 죄

지 말아 달라는 얘기를 한 것이었

이낙연 국무총리도 ‘국민안전의

피해의식을 가진 것 같다”고 지

자에 대한 처벌 요구와 관련해 잇

의식을 전가, 마녀사냥을 하고 있

다”고 해명했다.

날 국민안전 다짐 대회’ 대회사

적했다.

달아 SNS에 ‘징하게 해 처먹는

다”고도 주장했다. 비난 여론이

정치권에서는 비난이 쏟아졌

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을

당 지도부는 바짝 몸을 낮추고

다’ ‘이제 징글징글하다’는 글

거세지자 그는 이튿날 “황 대표

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

방해하는 움직임이 음습하게 또

파장 차단에 주력했다. 황교안 대

을 올려 논란이 됐다. 한국당을 제

와 박 전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 책

표는 “한국당이 역사 문제뿐 아

는 노골적으로 계속되고 있다”며

표는 “차 전 의원과 정 의원의 세

외한 여야 4당은 일제히 “인간이

임자로 고발당했다는 뉴스를 보고

니라 세월호 같은 비극적 일에 대

“특별조사위원회가 어떤 방해에

월호 관련 의견 표명이 부적절했

기를 포기한 발언” “막말에 대

흥분한 나머지 감정적 언어로 유

해서도 막말을 하고 있다. 막말 책

도 굴복하지 말고 진상을 철저히

고 국민 정서에 어긋났다”면서

해 엄벌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가족을 비난했다”며 사과했다.

임을 제대로 안 묻기 때문에 반복

규명해 달라”고 말했다.

“당대표로서 진심 어린 사죄의

높였다.

페이스북과 방송 활동도 중단하겠

되는 것”이라며 “한국당이 이

한국당의 세월호 막말과 관련해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

다고 밝혔다.

위해 극성 발언을 내놓는 것”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지켜보

박상병 인하대 초빙교수는 “다수

다. 한국당은 오는 19일 윤리위원

앞둔 15일 페이스북에서 세월호

하지만 뒤이어 4선 중진인 정진

겠다”고 압박했다. 민주당은 정

의 대중에게 욕을 먹더라도 소수

회를 소집해 두 사람의 징계 문제

유가족에 대해 “자식의 죽음에

석 의원이 페이스북에 ‘오늘 아

의원과 차 전 의원의 제명을 촉구

의 극성 지지층에게 인기를 얻기

를 논의하기로 했다.

차 전 의원은 참사 5주기를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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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

정치 사회 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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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상징 노트르담 대성당 대화재… 1시간여 만에 지붕 무너져… 보수공사용 비계에서 발화 추측 마크롱 “5년 안에 복구하겠다” 호언에 전문가들 “불가능”, 부호들 기부하자 ‘탈세용 꼼수’ 지적 프랑스 파리의 상징이자 최대

는 실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것이다.

명소 중 한 곳인 노트르담 대성당

파리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가

성당 내부에 있던 대부분의 가

이 15일 저녁 대규모 화재가 발생

잠정적으로 리노베이션(개보수)

치 높은 유산들은 보수 공사를 시

해 지붕과 첨탑이 무너졌다.

작업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고

작 하기 전에 이미 외부에 반출하

이날 오후 6시 50분께 파리 구도

말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그동

여 보관중이었다.

심 센 강변의 시테섬에 있는 노트

안 600만 유로(약 78억원)를 들여

그러나 공사에 크게 영향을 끼

르담 대성당의 첨탑 쪽에서 시커

첨탑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진행

치지 않는 위치의 작품들이나 건

먼 연기와 함께 불길이 솟구쳤다.

해왔다.

물의 일부로 붙어있는 작품들이

경찰은 즉각 대성당 주변의 관광

파리지방 검찰청도 "수사관들

문제였다. 화마가 덮친 프랑스 파

객과 시민들을 대피시켰고, 소방

이 현재로선 이번 화재가 사고로

리 노트르담 성당이 소장한 역사

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발생한 것으로 다루고 있다"면서

적 명물 가운데 하나인 오르간은

보수공사를 위해 첨탑 주변으로

"테러 동기를 포함해 방화 가능성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화재

촘촘하게 설치했던 비계가 불쏘시

은 배제하고 있다. 경찰이 화재원

로 소실된 첨탑의 끝을 장식했던

개 역할을 하면서 진화작업도 어

인에 대해 계속 수사할 것"이라고

수탉 청동조상도 화재 폐기물 더

려움을 겪었다. 프랑스2 방송이 전

밝혔다.

미에서 극적으로 회수됐다.

한 현장 화면에서는 후면에 있는

현장에서 투입된 경찰관은 "모

이렇게 운이 좋아서 불에 타지

대성당 첨탑이 불길과 연기 속에

든 게 다 무너졌다"며 허탈해했다.

않거나 시민들의 기지에 의해서 구출된 유산들이 일부 있지만 전

무너지는 모습도 잡히기도 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현장에 서 아직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

보수 공사 중 일어난 일이라 내부 문화유산 대부분 안전

체적인 문화유산 피해에 대해선 전문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고 검찰이 화재 원인에 대해 수사 에 나섰다. 화재 원인은 아직 정확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이 화재가

히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방화보다

성당의 보수 공사 중 일어났다는

마크롱 "5년안에 재건할 것" 전문가들 "최소 10년 이상"


정치 사회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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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벌어지는 촌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 령이 화재로 첨탑과 지붕 등이 소 실된 노트르담 대성당을 5년 내 복 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나, 일 각에서는 수십년이 걸릴 것이라는 진단도 나온다. 마크롱 대통령은 16일 파리 엘 리제궁 집무실에서 행한 V 연설을 통해 "우리는 노트르담 대성당을 더욱 아름답게 재건할 것이다"며 "5년 이내에 작업이 마무리되길 바 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대성당 재건을 위해서는 빠르면 10년, 길 게는 최대 40년 이상이 필요할 것

(왼쪽 사진) 화재로 불타버린 성당 내부. (오른쪽 사진) 첨탑의 끝에 장식됐던 수탉 동상도 회수되었다.

이라고 전망했다. 프랑스'의 마농 오브리는 "(기부자

중세유럽사 전문가인 에밀리

프랑스 부호들이 파리의 대표

이 앞다퉈 복원을 위한 기부에 나

게리 영국 켄트대 부교수는 이날

명소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을 위

섰다. 프랑스의 2위 부자인 케어

그러나 이들의 기부가 조세 회

명단이) 조세 회피처에 있는 기업

CBS방송을 통해 "복구에 40년 정

해 고액을 기부하자 프랑스 시민

링 그룹(구찌 등 브랜드 보유)의 프

피를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는 비

과 인사들의 명단처럼 보인다"면

도가 걸릴 것이고, 아주 빠르면 20

들이 도리어 반발하고 있다. '기업

랑수아 앙리 피노 회장이 1억유로

판이 이어지고 있다. 피노 회장의

서 "세금이나 잘 내라고 말하고 싶

년이 되겠지만 한 세대는 걸릴 것"

을 살려 달라'며 부유세 폐지에 적

(1284억원)를 내기로 하자, 최대

기부 발표 직후 피노 일가의 측근

다"고 지적했다.

이라고 했다.

극적이던 부호들이 수천억원을 쾌

부호 베르나르 아르노 LVMH 일

인 장-자크 아야공 전 문화통신부

논란이 커지자 결국 아야공 전

척하자 분개한 것이다.

가는 2억유로(2569억원)를 기부

장관이 기부시 적용받는 세액 공

장관은 자신의 발언을 취소했고,

17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

했다. 이어 로레알의 베탕쿠르 메

제를 기존 60%에서 90%로 올려

피노 회장에 이어 아르노 회장도

르면 지난 15일 노트르담 성당에

이예 일가도 2억유로를 내겠다고

야한다고 주장한 것이 발단이 됐

이번 기부금에 대한 세액 공제를

화재가 발생한 후 프랑스 부호들

발표했다. 이들의 기부액만 총 5억

다. 급진좌파 정당 '복종하지 않는

받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10억달러 넘게 모인 성금 시민들 '탈세용 꼼수' 반발

유로(65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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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국제 ●

제377호 2019년 4월 19일

北, 기싸움 시작하나… “폼페이오 바꿔” 미국에 대화 재개 신호 보내며 협상 전 ‘노림수’ 북한이 18일 북·미 협상 책임

입장을 취했고, 이른바 ‘빅딜 문

자인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서’를 제시하며 분위기를 틀었다

다른 사람으로 교체해줄 것을 미

는 전언이 이어진다.

국에 요구했다. 김정은 국무위원

미국과 대화를 하고 싶다는 북

장이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을 통

한 의지가 드러난 것이란 분석

해 ‘올해 말’로 협상 시한을 통

도 있다. 권 국장이 “국무위원장

보한 데 이어 협상 파트너까지 바

동지께서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

꿀 것을 요구하며 미국을 압박한

이 지내는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하

것이다. 미국과 대화를 다시 하고

고” 있다고 한 것이나, 외무성 담

싶다는 신호인 동시에, 본격적인

화나 성명이 아닌 언론과 문답하

협상 재개 전 ‘기싸움’의 성격

는 형식을 통해 비난 수위를 조절

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점이 그런 맥락으로 읽힌다. 북 한은 최근 제재 완화에 더 이상 집

북한 외무성 권정국 미국담당국 장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

는 어리석은 계산”이라며 “미국

또 “국회 청문회에서 우리 최

형식을 빌려 “폼페이오가 우리에

은 우리를 핵보유국으로 떠민 근

고존엄을 모독하는 망발을 줴침으

권 국장 발언은 ‘하노이 회담

대한 갖은 망발과 궤변들을 연일

원, 비핵화를 가로막는 장애물을

로써 저질적 인간됨을 드러냈다”

결렬 책임이 폼페이오에게 있다’

최용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안

늘어놓고 있다” “일이 될 만하

제 손으로 올해 말까지 치워야 한

고도 했다. 폼페이오 장관이 9일

는 북측 시각을 다시 보여준 것이

보전략연구실장은 “기존 의제와

다가도 폼페이오만 끼어들면 일이

다는 것이며, 그렇게 되지 않을 경

미 상원에서 김 위원장이 ‘독재

다.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도 지난

방식을 바꿔 대화를 재개해보자는

꼬이고, 결과물이 날아난다”고

우 조선반도 정세가 어떻게 번져

자’라는 지적에 동의한다는 입장

달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것”이라며 “본격 협상에 들어가

비판했다.

지는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는

을 밝힌 것을 겨냥한 것이다. 외무

대통령이 폼페이오 장관과 존 볼

기 전 샅바싸움으로 볼 수 있다”

김 위원장 시정연설에 대한 폼

것”이라고 했다. 폼페이오 장관

성 대미 외교를 관장하는 실무 부

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비

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 전날 신형

페이오 장관 반응을 두고도 “소

은 지난 15일 ‘올해 말까지 미국

서 책임자인 담당국장이 권정근이

타협적 태도에 영향을 받아 회담

전술유도무기 사격시험을 참관·

설작가처럼 허구를 꾸며내는 특기

의 용단을 기다려볼 것’이라는

라는 사실도 처음 확인됐다. 그는

을 결렬했다고 밝혔다. 실제 회담

지도하는 등 연이틀 군사 관련 행

를 살려 미국이 연말까지 행동해

김 위원장 연설에 대해 북한의 조

지난해 11월2일 ‘외무성 미국연

장에서 ‘강경파’인 볼턴 보좌관

보를 보인 것도 압박용 메시지로

야 한다는 구속감에서 벗어나보려

속한 비핵화 조치를 촉구했다.

구소 소장’ 명의로 대미 논평을

보다 폼페이오 장관이 더 강경한

풀이된다.

발표한 적이 있다.

착하지 않겠다면서 협상안 조정 가능성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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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7호 2019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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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국제

제377호 2019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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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퀄컴, 30조원 ‘세기의 소송’ 전격 합의 美법원 공개변론 첫날 극적 반전… 특허 분쟁 일괄 취하 미국 IT(정보통신) 업계를 대표하는 애플

애플은 제품 출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과 퀄컴이 최대 30조원 규모의 초대형 특허

날 인텔은 애플과 퀄컴이 공동성명을 발표

분쟁을 둘러싸고 법원에서 본격적인 공방

하자 기다렸다는 듯 5G 모뎀칩 사업에서 철

전을 시작하기 직전에 극적으로 합의에 도

수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애플은 삼성에 손을 벌려봤지만

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

물량부족을 이유로 거절당했고 먼저 손을

들이 16일 일제히 보도했다. 애플과 퀄컴은 이날 각각 성명을 내고 특

내민 화웨이와는 미·중 무역분쟁 등의 영

허 소송과 관련해 합의를 이뤘으며 양측이

향으로 협력하기 어려운 처지였다. 결국 애

전 세계적으로 제기한 각종 소송들을 일괄

플이 택할 수 있는 대안은 2017년 시작된 퀄

해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컴과의 특허전쟁에 백기를 드는 방법밖에

양사가 법적 소송에 들어간 지 약 2년 만으

없었던 셈이다.

로 캘리포니아주 연방법원은 전날 9명의 배

애플은 우여곡절 끝에 결국 퀄컴칩으로

심원단을 구성하고 공개 변론에 들어가기

뒤늦게 5G 시장에 발을 딛게 됐지만, 이후 영향력은 무시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

로 한 바 있다. 애플과 퀄컴간의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애플이 퀄컴에 일정 금

최신형 스마트폰 등에 인텔의 모뎀 칩을 사

인 지위를 이용해 과도한 로열티를 부과했

다. 과거 LTE가 도입될 시기에도 애플은 뒤

용해왔다.

다”면서 최대 270억 달러의 손해배상을 청

늦게 참가했지만,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와 충성도로 현재까지 삼성전자와 스마트폰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액의 로열티를 지급하고, 양측이 ‘2년 연

법원에서 공개변론을 시작하자마자 양사

구했다. 퀄컴도 “기존 로열티 부과방식에

장’ 옵션의 6년짜리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간에 전격적인 합의가 이뤄지면서 재판부

문제가 없으며, 애플이 로열티 지급계약을

하는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는 배심원단을 해산조치 했다고 로이터통

위반했다”면서 70억 달러의 소송을 제기

합의는 4월 1일을 기준으로 소급해 효력이

신은 전했다. WSJ은 “퀄컴 변호인 측이 공

했다.

발생한다.

개변론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극적인 반전

이에 따라 애플에 대한 퀄컴의 모뎀 칩 공

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당장 '5G 아이폰' 출시가 앞당겨질 전망 이다. 당초 2020년으로 제시한 5G 아이폰

애플의 경쟁자인 삼성과 화웨이는 각각

출시가 인텔의 5G 모뎀칩 개발 지연으로

자체 5G 모뎀칩을 확보했고, 그동안 애플에

2021년까지 미뤄질 것으로 관측됐지만 '퀄

급도 재개될 것 전망이다. 특허 전쟁과 맞물

앞서 스마트폰 업체인 애플은 모뎀 칩

모뎀칩을 공급하던 인텔은 아직 5G 제품을

컴과의 동침'으로 내년 출시는 무리가 없을

려 퀄컴의 모뎀 칩 공급이 끊기면서, 애플은

을 공급하는 퀄컴에 대해 “퀄컴이 독점적

준비하지 못한 실정이라 인텔만 바라보던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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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7호 2019년 4월 19일

‘신의 능력’ 넘보나… 죽은 지 4시간된 뇌 살려 美연구진, 돼지 뇌 32개 분리해 실험… 가축 실험대상화에 윤리적 논란도 커

미국 예일대 의대, 코네티컷 재향군인의

설에서 얻은 생후 6~8개월 된 집돼지의 뇌

구조, 뇌혈관 구조가 정상적으로 회복되고

트워크를 통해 뇌에 보호제를 공급하면 심

료시스템 재활연구센터, 보스턴대 의대, 피

32개를 가지고 실험했다. 실험에 사용된 돼

신경과 세포를 파괴하는 염증 반응이 줄어

각한 외상후 생존율을 높이고 신경학적 결

츠버그대 신경학과, 이탈리아 파비아대 생

지의 뇌는 죽은 뒤 4시간이 지난 것들이었

드는 한편 시냅스에서 자발적인 움직임을

손을 줄여 뇌사의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줄

물학·생명공학과 공동연구팀은 죽은 지

다. 보통 포유류의 뇌는 산소 공급에 매우 민

보이는 것이 관찰됐다. 그렇지만 인식과 지

일 수 있음을 보여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몇 시간이 지난 돼지의 뇌를 다시 살려내는

감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 동안만 혈류가 중

각 같은 고차원적 뇌 기능을 위해 필요한 전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한 생명윤리학자

실험 일부를 성공하고 세계적인 과학저널

단되더라도 산소와 에너지 공급이 끊겨 회

기적 활동은 관찰되지 않았다고 연구팀은

는 “죽은 돼지의 뇌를 사실상 살려낸 이번

‘네이처’ 18일자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

복 불가능한 뇌 손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2013년 미국 버락 오

연구는 포유류의 뇌에 혈액 공급이 중단되

결과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죽은 생명체의

려져 있다.

바마 정부가 3조 5000억원을 투자해 진행

면 몇 분 안에 사망한다는 기존의 생각을 뒤

중인 뇌연구 프로젝트인 ‘브레인 이니셔

집는 것”이라며 “몸과 분리됐지만 살아

티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있는 뇌를 인격체로 보아야 하는지, 이런 연

뇌 기능 일부를 다시 회복시켰다는 점에서

연구팀은 분리된 돼지의 뇌를 자체 개발

전 세계 과학계와 윤리학계에 충격을 안겨

한 ‘브레인 엑스’라는 장치에 넣은 다음

주고 있다.

보호제와 안정제 등을 섞은 특수 용액을 혈

연구를 주도한 네나드 세스탄 예일대 의

구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어떻게 설정해야

연구팀은 보통 동물실험을 할 때 사용하

액 대신 뇌 혈관에 주입해 영양과 산소를 공

대(신경과학) 교수는 “이번 연구는 아직 초

하는지 등 논란거리들을 남겼다”고 설명

는 실험용 무균돼지가 아닌 식재료 가공시

급하며 뇌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뇌세포

보적인 수준이지만 혈관의 촘촘한 연결 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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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임플란트란? 디지털 3D 스캔, 디지털 3D CT촬영, 디지털 모의 시술, 무절개 시술, 이 네가지 설비를 완벽하게 갖춘 최상위 5% 이내의 병원만 할 수 있는 최첨단 임플란트 시술 방법으로, 최소한의 진단을 하면서도 최고의 정확도로 환자의 치료방법을 결정하고, 기존의 구식 시술방법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적은 절개면적으로 몇 배 빠른 시술과 회복 속도, 훨씬 적은 내원 횟수 등으로 환자분의 번거로움을 최소화 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현재 적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기술 중 가장 뛰어난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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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절개 시술을 통한 빠른 회복과 감염위험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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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술의 발달로 인한 절개면의 최소화는 심미적인 부분을 넘어 회복속도 향상과 감염 예방에도 큰 영향을 끼칩니다. (왼쪽에서 첫 번째, 두 번째 사진) 기존의 임플란트 방식은 잇몸 뼈를 드러내야 시술이 가능했기 때문에 잇몸을 크게 절개할 수 밖에 없어 많은 출혈과 부기가 동반되며, 염증과 감염 등의 위험도 높습니다. 그러나 스마일라인의 내비게이션 임플란트는 정확한 3차원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잇몸을 넓게 절개할 필요가 없이 시술 부위에만 작은 홈을 만들어 염증이나 감염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회복 속도를 극대화시킵니다. 이는 특히 회복 속도가 더딘 노인분들이나 당뇨, 고혈압 등 합병증 위험 환자분들에게 안전한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게 만든 기술적 쾌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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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주 D.D.S & D.M.D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졸업(D.M.D) ·서울 종로구 정승주치과의원 9년간개원 ·종로구 치과의사회 이사 역임 ·뉴욕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NYU College of Dentistry) D.D.S ·Diplomate of International Academy of Dental Implantology ·Diplomate of International Congress Of Oral Implantlogiest ·Director of Hiossen Implant Live Surgery Program ·Inventor of Tunnel Bone graft Surgery (U.S. Patent P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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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국제

제377호 2019년 4월 19일

C 15

하상묵의부동산교실

바이어 재정 정보서 부동산을 사고자 하는 사람은 셀러에게

재정 정보서에 바이어가 적어 넣는 각종

은 그 이상의 기간 그 다음 단계를 차근 차근

구매의향서(오퍼)를 보내면서 계약이 될 경

정보는 증빙 서류를 요하지 않는다. 그냥 바

준비했는데 만약 융자 불발로 계약이 해지

우 그 계약을 이행할 준비가 되어 있고 능

이어가 사실대로 적을 것을 기대한다. 증빙

된다면, 셀러가 입는 손실은 상당히 클 수가

력 또한 충분히 갖춰져 있음을 보여주는 서

서류가 없는 채, 재정 정보서에 사실을 적었

있다. 내가 살던 집을 팔기로 계약하고 인스

류들을 첨부하여 보낸다. 그러한 첨부 서

든 사실과 다른 것을 적었든, 원하는대로 융

펙션 과정까지 무사히 마쳤으므로, 이사 갈

류로서 융자를 얻어 그 부동산을 구매하겠

자가 나오고, 필요한 만큼 자기 자금을 가져

새 집을 찾아 계약하고 그 집에 대해 인스펙

다 하면 융자 사전 승인서(mortgage pre-

와서 계약된 부동산의 거래를 마무리할 수

션 비용, 감정료 등의 비용을 이미 썼을 수

approval), 융자 없이 자기 돈만으로 구매

있으면 별 문제가 없다. 그런데, 융자가 거

도 있고, 세틀먼트 일정에 맞춰 이삿짐 센터

하겠다 하면 은행 잔고 등의 자금 증명서

부되거나 자기 자금이 충분치 않아 거래를

와 계약을 해놓았을 수도 있다. 특히 먼 타

(proof of fund)와 함께 바이어의 재정 정보

마무리할 수 없게 된다면 얘기는 다르다. 셀

주로 이사하고자 할 경우에는 여행 비용, 이

서(buyer’s financial information)라는 게

러는 바이어가 왜 융자를 못받게 되었는지,

사집 센터와의 계약금 등 적잖은 돈을 이미

있다. 그런데, 재정정보는 바이어(들)의 현

왜 자기 자금이 모자라게 되었는지 따져보

썼을 수 있다. 그런데, 예정된 세틀먼트에

주소는 물론, 각자가 어디서 무슨 일을 하

고자 할 것이다. 재정 정보를 모두 사실대로

임박하여 바이어가 덜컥 융자 불가 통지를

며 얼마나 버는지, 어느 금융/투자/저축 기

적었는데도 융자가 나오지 않았거나, 자기

보내오면서 계약을 해지하고 계약금까지

관의 어떤 구좌에 돈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자금이 충분치 않았다면 셀러는 아쉽지만

돌려달라고 한다면, 어떤 셀러도 고분고분

부채는 어떤 종류로 얼마나 되는지, 부동산

계약을 없던 일로 하고 계약금을 전액 돌려

그에 응할 리 없을 것이다. 왜 융자 거부 사

은 어디에 얼마짜리를 소유하고 있으며 융

주는데 동의할 것이다. 그러나, 바이어가 재

태가 생겼을까 알아보면서 바이어의 재정

자 잔액과 월 상환금은 얼마나 되는지, 위자

정정보를 사실과 다르게 적었고 이를 바탕

정보서에 기재된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

료나 양육비 지급 의무가 있는지 등등, 이에

으로 셀러가 바이어의 재정 능력을 믿고 매

확인하려 할 것이고, 바이어가 사실과 다른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지나치다고 느낄 정

매 계약을 체결했는데, 융자 불발이나 자기

내용을 적어 넣은 것으로 판명되면 계약금

도로 민감한 정보를 많이 요구한다. 왜 그렇

자금 부족으로 계약 이행이 불가능하게 되

반환을 거부할 것이고, 손실이 큰 경우에는

게 많은 정보를 상세히 요구할까? 오늘은

었다면, 셀러는 바이어의 거짓 정보를 문제

추가로 그 배상까지 추구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관해 이야기한다.

삼아 계약금 반환을 거부할 뿐 아니라 손해

물론 이런 경우에 대비하여 바이어 쪽에서

배상까지 청구할 수도 있을 것이다.

는 제 26 장 (G)에 적힌 “셀러는 계약금을 포함하여 바이어가 이미 지불한 대금의 한

셀러의 관점에서 보면 부동산 매매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거래를 확실히 마

지난 몇 주 동안 이 칼럼에서 살펴본 펜실

도 내에서 손해를 배상받기로 한다”는 조

무리할 수 있는 사람과 매매 계약을 체결하

바니아주 부동산중개인협회(Pennsylvania

항을 선택했을 테지만, 계약 해지 이후의 사

는 것이다. 기왕이면 가격도 많이 받는 게

Association of Realtors®: PAR)의 표준 계

태는 만만치 않을 것임에 틀림 없다.

좋고, 인스펙션 후 이것저것 수리나 그 비

약서(Standard Agreement for the Sale of

용 요구가 적으면 좋겠고, 거래 완결(세틀

Real Estate)의 내용 중 마지막 두 주간에 다

계약서에 적힌 필요한 만큼의 융자가 나

먼트)도 가급적 원하는 시점에 이루어질 수

룬 계약 위반, 해지, 파기시 계약금의 향배

오지 않아 계약을 취소해야 할 경우에도 재

있으면 좋을 것이다. 그러나 가격이나 수리

에 관한 조항들이 바로 이런 경우에 적용된

정 정보서에 모든 것을 사실대로 적었으면

요구나 세틀먼트일정에서의 희망도 확실

다. 그 내용 중 일부를 다시 보면, 계약서 제

바이어는 셀러에 대해 책임질 일이 없다. 계

히 살 사람과 계약을 맺었을 때 그 가치가 있

26 조 (E)항에 셀러는, 다음의 경우에, 계약

약을 해지하면서 계약금을 전액 돌려받을

지, 중간에 계약이 무산된다면 아무런 뜻이

금을 포함하여 바이어가 본 건 매매 대금으

수 있다. 남에게 내 재정 상태를 미주알 고

없다. 중간에 계약이 무산되면 대개의 경우

로 그간 지불한 돈을 취할 수 있다: 1. 대금/

주알 알려주지 않아도 되는 사회에 익숙한

셀러는 그 때까지 얻는 것 하나 없이 한 달이

계약금 지불에 관해 계약서 제 2 장에 정해

사람들에게는 부동산 매매 계약시 요구되

든, 두 달이든 시간만 낭비한 채 다시 시작

진 일정에 따른 추가 대금을 바이어가 지불

는 재정 정보서의 내용을 적어 넣는 것이 상

해야 한다. 일단 계약이 되면 다른 사람에게

하지 않은 때; 2. 바이어가 셀러, 부동산 중

당히 민감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

그 부동산을 보여주는 것조차 중단하게 되

개업체(Brokers), 또는 본 계약서에 적시된

러나 미국은 체면이나 정보 제공과 관련하

므로 중간에 계약 해지/파기는 곧 순전한 시

기타 관계자에게 바이어의 법적, 재정적 상

여 있을 수 있는 거부감에 앞서 내가 원하는

간 낭비가 되는 것이다. 특히, 바이어가 융

태에 대해 허위 또는 불완전한 정보를 제공

것을 얻고 내 자신을 보호하는 것을 더 우선

자를 얻는 데 실패하여 거래가 무산되는 경

한 때; 3. 바이어가 이 계약서의 내용 및 조

시하는 실용주의 사회이다. 따라서 이 사회

우에는, 세틀먼트를 코앞에 둔 거의 마지막

건(terms and conditions)을 위반하거나 이

구성원들 대다수는 별 거부감 없이 재정 정

하상묵

순간까지 융자 결과를 기다리다가 거부 통

행하지 않을 때. 바이어 측의 재정적/융자

보서를 사실대로 작성, 제출한다. 그래야 매

행정학 박사 연세대 행정과 졸업 버지니아대(UVA), 유펜 대학원 수학 한국행정연구원 주임연구원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전문위원 Hanco Real Estate 대표 610-348-9339

보를 받게 되고, 그로 인해 원점으로 돌아가

관련 귀책 사유로 계약이 해지 내기 파기되

매 계약의 성사라고 하는 필요한 것을 얻고,

는 셈이 되므로, 시간 낭비가 특히 심한 케

었을 때, 바이어가 재정 정보서에 들어갈 내

만약의 경우에는 재정적 손실로부터 자신

이스가 된다. 따라서 셀러는 오퍼를 넣는 바

용을 사실대로 적지 않았다면, 셀러는 바이

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어의 재정 능력, 특히 원하는 융자를 받는

어에게 그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것이다.

데 문제가 없을 만큼 재정 상태가 건전한 사 람인지 아닌지의 여부를 철저히 따져볼 유

집을 팔기로 계약하고 인스펙션 과정까

인이 강하게 되고, 이에 충실히 작성된 바이

지 무사히 마치고 나서 그 계약이 세틀먼트

어의 재정 정보서를 원하는 것이다.

에 이를 것이라는 전제 하에 셀러가 한 달 혹

하상묵 (610-348-9339)

믿을만한 사람 하상묵이 비용만족, 서비스 만족을 가치로 메인라인에서‘HANCO Real Estate’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등학군 메인라인은 하상묵이 책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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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16

정치 사회 국제 ●

제377호 2019년 4월 19일

-가족과 함께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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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들에겐 사랑하는 가족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옵니다. 가족을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로 여기는 저희 Paragon Home Care는 가족이 함께 지내는 것을 도와 드립니다. 저희의 온화하고 성실한 간병인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을 사랑과 이해로 도와 드립니다. Paragon Home Care에서는 우리 부모님처럼 여러분의 사랑하는 사람을 보살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모든 필요와 요구사항을 관심과 친절로 만족하게 충족시켜 드리겠습니다. Paragon Home Care는 그렇게 될수 있는 힘이 여러분을 돌보는 간병인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회사에 소속된 간병인들이 잘 보살피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Paragon Home Care는 초과 근무, 휴일, 병가 및 휴가를 제공하며 풀 타임 간병인에게 건강, 치과, 시력, 생명 및 법률적 보장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저희는 또한 가족중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직접 돌볼수 있게 도와 드립니다. 왜냐하면 당신을 사랑하는 가족보다 더 잘 보살필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보살핌이 필요 하시거나 가족중 한 사람이 직접 보살핌 제공자가 되어 취업을 하실 생각이 있으시면 지금 215-366-0990으로 전화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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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 (처방전 픽업, 세탁물 픽업 등) 편지 쓰기, 편지 발송 및 편지 읽어 주기 쇼핑 (식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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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D

제 377호 2019년 4월 19일

종교기사 제휴

인터넷복음방송 필라good뉴스

코리아위크 종교섹션은 인터넷복음방송(goodnewsusa.org, 대표 김종환 목사)과 전략 적인 제휴를 맺고 지역 교계 소식은 물론 목회자와 평신도의 칼럼 등 다양한 소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종교기사 제보 및 광고문의 215•307•7068

한국 군선교 필라지회 진중세례식 파송예배 한국 군선교 필라지회(지회장:최해근목사)

본지회에서 2019년 진중세례식에 참석한 인

에서는 지난4월14일(주일) 오후7시 몽고메리

원과스케줄을설명하고준비사항등을설명하

교회(담임:최해근목사시무/3260 Morris Rd,

였다,축도에 고택원목사(새한장로교회/증경

Lansdale,PA 19446)본당에서한국 군선교 필

필라지회장)

라지회진중세례식파송예배를필라지회장최

2019년진중세례식참석자명단(총30명)

해근목사인도로 드려졌다

고택원목사,권영섭목사,김남은목사/정성 란사모,김선훈선교사/김선주사모김영천목

찬양: 에니엘찬양팀,대표기도:오충환목사

사,김정은목사,남궁전,박상욱장로/박상숙권

(성도교회/미주중앙방송총무이사) 설교 이대우목사(필라한빛성결교회/직전

사,박승국목사,배복례권사,배영선,백형무목

필라지회장)는 사도행전1:1-11 절 의 말씀으

사,양명환,오충환목사,이대우목사,이영숙,장

로“복음과성령”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

정애목사,전태신,조용학,조인순사모,최해근

하였다. 통성기도 인 도에 김영천목사(필라한

목사/최정미사모,최형관목사/최영사모,한영

마음교회/군선교필라지회부회장), 백형무목

권장로/한명희권사,황명순

사(필라원로목사회증경회장)가 *미국(대통령

진중세례식일정: 필라델피아출발-4월22

과의회,미국교회와 필라지역복옴화)을 위하

일(월)오전8시 첼튼햄 한아름 주 차장, 진중세

여 기도하고 권영섭목사(필라원로목사회증경

례식장소및일시:육군1사단(경기,파주시 조리

회장 ) 가 * 한국(정치/경제적안정및 평화통일,

읍 오산리 199-1) 2019년4월27일(토)오후1시

한국교회)을 위하여 기도하고 김치수목사(예

(군복음화,비젼 2020,진중세례식,후원교회)를

한장로교회/필라지회회계),광고에박상욱장

30분, 준비물:흰색까운과빨간스톨 , 문의및상

루살램교회/증경 필라목사회장)가 * 군선교회

위하여 기도하였다 헌금기도 안주환장로(새

로(몽고메리교회/군선교필라 지회 이사장)는

담:267-471-7777

오충환목사 안수 축하예배 오충환목사안수축하예배가 지

페이스신 학교 수료, *평신도전문

난 2019년4월13일(토)오후6시 불루

(PGM)선교학교/해외비죤선교졸

벨소재 가야레스토랑 대연회장에서

업,* CBMC 필라 지회설립및부회장

미주중앙방송(주) 이사장 한상우장

역임,*필라한인장로회총무및회장

로(필라델 피아 임 마누엘교회)주관

역임*알콜중독자,마약환자교육담

으로 제1부 예배 ,제2부 만찬 순으로

당,*필라델피아한인회이사및이사

진행하였다.

장역임,*필라델피아장로성가단총

예배인도오정길목사(한사랑교

무,*필라도시선교,*한국군선교활

회/ 본방송위원), 환영사 한상우장

동,*해외선교:중국,캄보디아,터키, 도미니카,동유럽집시마을,헝거리,

로,대표기도 신청기목사(살롬은목 교회/필라델피아한인원로목사회

10-12절의 말씀으로” 멋진 인생” 이

인목사 회장 ),김덕 수장로(불루벨한

승장로교회/필라델피아한인교회

루마니아,콰태말라,체코슬로바카

장),성경봉독 이무상 목사(한인필라

라는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인장로교회/미주중앙방송(주)회장),

협의회장),

아공화국등 , 미국내선교: 필라델피

델피아교회),특송 하태규 집사(필

축사 김정도목사(둥지교회/페이스

가족인사및소개 오충환 목사(성도

오충환목사학력및사역 : *인천공

아교도소 선교,*그레이스성인네이

라벧엘장로교회 성가대 지휘 자),반

신학대학교대학원 이사장), 박상구

교회/미주중앙방송총무이사),광고

업고등학교졸업, *한양공대건축공

케어말씀사역,필라 머리 아파트말

주 고수지집사(영생장로교회 ),설교

장로(불루벨 한인 장로교회), 권면 김

김종환목사(미주중앙방송/ 인터 넷

학 과 졸업,*케론종합대학원MSB 수

씀사역,인터넷복음방송위원말씀선

정인원목사(성도교회)는 시편90편

영천목사(필라한마음교회/필라한

복음방송 대표),축도 김성철목사(예

료, *메릴랜드신학교 대학원졸업,*

포,미주중앙방송총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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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종교 건강 문화 ●

제377호 2019년 4월 19일

둥지교회 다민족 수요예배 주재형 강도사 목사안수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대신) 미주 동부중

창기목사(노회원로목사), 구경서목사(미주

앙노회(노회장:장두만목사/뉴저지 양지 교

동부중앙 노회부 노 회 장),전영현목사(서광

회)에서는 지난 4월7일(주일)오후5시 첼튼햄

장로교회원로목사/전미기총대표회장),축사

장로교회(김성수 목사 시무/ 7507 Tookany

홍승 민 목사(골든커넬신약학교수),Molly T.

Creek Pkwy ,Cheltenham PA 19012) 본당에

Marshall(센트렐신학대학원총장) 답사 주재

서 주재형 강도사 목사안수예배를 구경서 목

형목사,인사및광고 임준모장로(첼튼햄장로

사( 워싱턴 생명수교회/부노회장) 인도로 드

교회),축도 주재형목사

둥지교회(담임:김정도목사/1001

근장로 말씀선포에 김정도목사는 빌립

려졌다, 대표기도 차문환목사(노회서기),찬

W,70th Ave. Philadelphia PA 19002)에

보서 3:12-21절의 말씀으로“폿대릂 향

양 첼튼햄장로교회 안수집 사 회,설교에 노회

*1967년 9월24일생 *경북 울진군 근남

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7시30분부터 다

하여” 라는 제목 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장 장두만 목사는 창세기 27:1-4절의 말씀으

면 구산1리 *노음초등학교,울진고등학교,

민족을 대상으로 찬양과 말씀으로 다민

축도에 김정도목사 예배모임안내 :매일

로“마음껏 축복하게 하라” 라는제목으로 말

침례신학대학교졸업,1993년도미,Cairn

족 청년연합예배로 드려지고있다 지난

새벽기도:오전6시, 주일예배 오전11시

씀을 선포하였다, 서약 노회장 장두만목사 안

mmiversity(m,a/신학석사). Central Baptist

4월17일(수) 오후7시30분 찬양 인도 다

, 수요예배 오후7시30분, 금요찬양예배:

수기도 안수위원(구경서목사,안창기목사,차

theological Seminary(mdiv/ 목회학석사) , 가

민족청년 연합찬양팀,대표기도에 이영

오후8시 상담및문의:267-241-0969

문환목사) 공포,노회장 장두만 목사, 권면 안

족 : 사모 정윤희,장남: 주찬양,장녀 주찬미

인터넷복음방송 헌신예배

주재형목사약력

제 363회 화요기도회 - 정동오목사 초청

문흥국목사 초청 “주님의 고난의 증인” 증거 방송총무이사 ), 설교 에 문흥국목사 (본방송위원)는 마태복음27:11-14 절의 말씀으로“주님의 고난의 증인”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하였다 합심기도인도 김치수목사 *김동 헌목사(필라순복음선교교회), *이경 욱 권사(필라한인연합교회)건강회복 *미주중앙방송을 통하여복음이 전 파 될수 있도록, *인터넷복음방송 새

인터넷복음방송(이사장:유기

벽기도회 오전6시 (월-금)함께 할수

인터넷복음방송(goodnewsusa.org)(/이사장:

1, 한국과 북한이 오직 예수그리스도의복음으로하

있도록 *미주 선교신문 창간(5월중)

유기호장로 대표: 김종환목사) 에서는 지난 4월16

나가되어통일이 이루워질수있도록 김수학 목사(대

준비가 기도로써이루워질수 있도록

일(화)오후7시30분 제363회 화요기도회 정동오

구 서현교회 원로목사)가,2,한반도와미국의지도자

합심기도 하다*방송선교사역에 기

목사 초청 “하나님의 거룩성" 이라는 제목 으로 말씀

들이하나님을 경외 하며나라를 이끌어나갈수있도

도와물질후원을위하여 기드온 300

을 증거하였다

록 김주현 목사(예수님 살,피,세족장로교회)가,

용사가입 (년$100) 김정은목사 (예루

예배 인도 정상인목사(성언장로교회/본방송위원),

3,한국과미국이 경제적 어려움이 없이 선교사 파송

샬램교회선교 목사/본방위원)

반주이선숙 사모 (글로벌장로교회/ 본방송예배위

에 적극적으로 후원에 앞장 설수있도록김정은목사

호장로/ 대표:김종환목사/1012W.

*김만우(중동),최영호(일본),계덕

원),경배찬양인도 정상인목사,대표기도 오충환목

(예루살램교회/본방송위원 4,김만우 (중동선교),

Cheltenham Ave. #2 Philadelphia

호(한국:낙도),박상용(캄보디아)김선

사(성도교회/미주중앙방송총무이사), 말씀 증거에

최영호(일본선교),계덕호(한국,낙도선교),박상용

19126)에서는 지난4월14일(주일)오

훈(아마존) 선교사의 건강과 재정후

정동오목사 는베드로전서1:13-21의 말씀으로 “하

(캄보디아)선교사사역과 건강과재정후원 을위하여

후3시문흥국목사 를 초청하여 인터

원을 위하여 조인순사모

나님의 거룩성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증거하였다

조인순사모5,대필라델피아 인근지역의복음화를 위

*필라goo뉴스, 코리아윅크을 통

통성기도인도에김치수목사(예루살램교회/본방송

하여필라델피아,델라웨어,남부뉴저지,교협,필라

의 증인” 이라는 제목으로말씀을 선

하여 복음이 전하여 지도록 박승국목

위원), *김동헌목사(필라 순복음선교교회)와이경

목사회,필라원로목사회, 필라장로회가 합심하여복

포하였다.

사,

욱권사(필라델피아한 연합교회)의 건강 완쾌를 위

음전파에 전력할수있도록 정상인목사가

넷복음방송 헌신예배“주님의 고난

본방송사역에 동역할분 과 재정후

하여 *기드온 300용사 참여로 재정적 후원(년100

회/본방송위원),반주 이선숙사모(글

원을위하여 문흥국목사기도후 축도

불)을 할수 있도록, *미주중앙방송과 코리윅크 필라

오목사 기도하고 축도하므로 모두마 쳤다

로벌 장로교회/ 예배 위원), 찬양인도

하므로 마치다

Good 뉴스 을 통하여복음이전파될수있도록 *미주

제364회(4월23일)화요기도회설교는장성식 목사

선교신문 창간(5월중)준비를 위하여 통성 기도하였

님께서하실 예정이다

다.

상담및 문의전화:215-307-7068

예배인도 김치수목사(예루샬램교

인도자 묵상기도:일어나라빛을 발하

다음주일(4월21 일)설교는 윤철환

라 (이사야 60:1-3) 신앙고백,대표

목사님 께서 하실예정이다 상담및

기도오충환목사(성도교회/미주중앙

문의전화:215-307-7068

*방송사역 동역자와 재정후원 참여를 위하여 정동


종교 건강 문화

제377호 2019년 4월 19일

오봉환목사의 기독교이야기

방언 8 “하늘의 언어인가?”

오봉환 목사 필라델피아 열방교회 담임 한국성서대학교 졸업 동대 M.Div 267-664-2163

D3

만약 바울이 후대에 방언으로 말미암아

것입니다. 방언의 은사를 받은 교인들이 바

왜냐하면 본질을 바로 알아야 그 본질에 비

대 혼란이 야기 될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울에게 배운대로 교회와 복음의 유익을 위

추어 문제점을 바로 깨달을수 있으니까요.

면 당연히 교회안의 방언과 교회 밖의 방언

해 방언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 방언을 주신

그러니 방언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였는지

을 확실하게 구분하여 기록을 했을 것입니

목적과는 전혀 관계가 없이 자랑하고 과시

를 아시겠지요? 성경적인 방언을 하고 있

다. 그러나 바울 역시 피조물인 인간으로

하기 위해 방언을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하

는데도 이처럼 심각한 문제들로 바울이 골

서 1800여년 이후에나 방언이 다시 등장하

나님께서 주신 방언 은사를 자랑하고 과시

머리를 썩었는데 이제와서 성경적 방언이

여 이토록 신자들을 미혹하게 될줄을 어찌

를 하며 급기야 방언하는 자들끼리만 모여

아니라 교회밖의 방언?으로 교회안이 혼란

알수 있었겠습니까? 그러니까 바울이 고린

방언을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방

스러워지고 있다니요. 바울은 은사의 가장

도교회에게‘방언’ 에 대하여 편지를 쓸 때

언파들이 생겨나서‘너흰 방언 할줄 모르

중요한 본질이‘하나됨’ 이라고 말합니다.

교회안의 방언과 교회 밖의 방언을 따로 구

지!’ 가 된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2장부터

은사의 원인이 오로지 한분 하나님에게만

분할 필요가 전혀 없었던 것입니다. 바울이

14장까지를 자세히 읽어 보셨다면 잘 알수

있음을 강조하기 위해 성령 하나님, 성자 하

구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내가 말하는

있지만 12장과 13장은 사실상 14장을 쓰기

나님 그리고 성부 하나님을 차례로 거명합

방언이 외국어 방언인줄 알지?’라고 말할

위한 서론에 해당합니다. 바울은 처음부터

니다. 바울이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삼

필요가 없었던 것이라는 말입니다. 고린도

고린도교회안에 발생한 방언의 폐단을 지

위의 하나님이 한 분이시듯이 모든 은사들

교인들은 바울이 고린도에 머물렀던 1년6

적하고 고쳐주려고 12장을 시작한 것입니

은 서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은

개월 동안 바울이 그누구보다도 방언에 능

다. 고린도 교인들이 14장을 읽을 때 바울

사가 하나라는 의미는 고전12:7절에서 말

통했다는 것을 잘알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의 가르침을 더 잘 이해할수 있도록 하기위

씀하고 있듯이“서로를 유익하게 하는 것”

아람어와 히브리어와 헬라어, 그리고 라틴

해‘은사’ 의 본질을 정의하는 것으로 12장

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은사의 본질은

어에 능통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고

을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방언도 은사인 이

14장이 끝날때까지 바울이 일관적으로 주

전14:18절에“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

상 은사의 기본적인 본질을 벗어나면 않됩

장하는 가르침의 핵심입니다. 동시에 은사

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고

니다. 따라서 바울이 14장에서 말하는 방언

를 가지고 서로 자랑하고 다투는 고린도교

말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과 깊은 영적대화

은 사도행전에서 말하는 외국어 방언과 동

인들에게 바울이 이렇게 말을 합니다‘모

를 하기위해 영적인 언어로 알랄라를 더많

일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에 등장

든 은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은사의 주

이 했다고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외국어

하는 방언은 오로지 한가지입니다. 다시한

인이 한분이신데 그 은사를 받은 너희들은

방언으로 더 많은 외국인들에게‘하나님이

번 강조를 드리지만 바울이 12장부터 14장

왜 그토록 나뉘고 찢어져서 싸우고 자기 자

행하신 큰일’ 을 전할수 있어서 감사 하다

을 쓰게된 이유는 고린도 교회에 방언과 관

랑하기에만 몰두하고 있느냐?’서로를 세

는 말인 것입니다. 세상적 방언이 창궐했던

련해서 심각한 문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고 유익하게 해야 하는 은사가 서로를 쓰

고린도였기에 고린도 교인들은 성경적 방

그러니까 방언을 권장하거나 권유하기 위

러뜨리고 자기 자신을 자랑하는데만 사용

언의 능력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성경적 방

해 쓴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이

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혈기 많던

언의 능력을 알면 알수록 방언이라는 특정

방언 문제를 제대로 다루고 고치기 위해 은

바울이 얼마나 직설적으로 편지를 썼겠습

은사에 대한 갈망이 상대적으로 커져갔던

사의 본질을 다룰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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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7호 2019년 4월 19일

천조웅목사의

성령칼럼

첫째 부활에 대하여 (중) “그러나 각각 차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고전15:23) 이와같이,지금우리는2천년전에부활하신예수그리스도의부활을 멀리서바라보며기념하고있는자들이아니다. 이제,우리는주님께서강림하실때에그에속한우리가 일시에부활할차례가되었다는것을믿고준비하는자들이다.

우리 주님 예수께서는 자신이 하나님이심에도 불구하고 친히 성령 충만을 받으셨습니다. (요1:32) 주님의 제자들도 성령 충만으로 시작해서 순교하는 날까지 성령으로 충만했습니다. 그들은“성령을 받으라”명하신 주님의 명을 죽기까지 순종했습니다. (요20:22) 그래서 초대 교회가 태동되고 조직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교회는 성령이 인도하시고 성령이 다스리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은 성령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우리는여기서반드시알고넘어가야할두가지명제가있다. 첫째,일반적으로많은사람들은주님의재림이지상에서펼쳐지는것으로알고있다. 그러나이와는다르게,주님께서는일단공중으로먼저재림하셨다가 지상으로다시재림하신다는사실이다. 그래서이것을1차적재림,2차적재림이라고말한다. 다시말하면,주님의재림은공중재림과지상재림, 이렇게두가지의재림으로보는것이성경적으로타당하다.(살전4:15-17) 그러면우리가일시에부활할차례가되었다는그시기는과연언제쯤이나될까? 그정답이맨위,서두에적은말씀중에적시되어있다. 바로,주님께서강림하실때이다. 즉,주님께서공중으로재림하시는그때에성도들이부활하는것이다. 주님께서공중으로재림하시는순간,지상의성도들은홀연히부활되어 공중으로들려올라가는것이다. 이를말해,공중들림이라하며다른말로,첫째부활이라한다.(계20:5) 둘째,그러면성도의부활은어떻게이루어지는것일까? 인간이죽으면당장살과뼈가썩어없어진다. 하지만인간에있어,썩지아니하는그무엇이있다.

저희 휄로쉽 교회는 사도행전의 원형을 닮아가는 교회입니다. 저희 휄로쉽 교회는 성령 사역에 총력 하는 교회입니다.

그게무엇이냐하면,바로인간의영(靈)이다. 영은눈에보이지않기때문에사람들은그것을무시할수있다. 그러나영만큼은영원히썩지아니할신령한존재이다. 혹자는영의존재에대해서의문을품을수도있겠지만, 아무튼인간의영은부활때에살과뼈로변하는존재이다.

이 시대 바로 그런 교회

성도가부활할때에는이영이순식간에살과뼈로변해버리는것이다. 곧,인간에게신령한몸이주어진다는말이다.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휄로쉽교회 천

웅 목사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 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고전15: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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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건강 문화

제377호 2019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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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거리 걷고도 효과는 3배로 보는 법 걷기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 걸으

이 약간 부담 받을 정도로 걸어야 하는데, 걸

면 무조건 건강해질 것이라 생각하지만, 걷

으면서 노래를 부르는 게 힘이 드는 속도에

기도 단계별 훈련을 통해 '제대로' 해야 운동

해당한다. 인터벌 걷기를 하면 총 걷는 시간은 6분

효과를 볼 수 있다.

줄지만, 원래대로 30분 걸을 때보다 운동 효

1단계 - 걷기 준비 근력운동

과는 2~3배로 올라간다. 근육의 수축·이 완이 빠르게 이뤄져 전신에 혈액이 잘 공급

걷는 데 필요한 근육을 기르자. 그냥 걸으

되고, 심폐기능도 올라간다. 근육의 빠른 수

면 심폐기능을 자극할 수는 있지만, 전신의

축·이완 덕분에 혈관벽의 탄력이 올라가

기능을 올리기에는 한계가 있다. 걷기 전 준

심혈관계질환 등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에

비단계로 근력운동이 필요하다. 차의과학

게 특히 좋다. 이렇게 6~8주 걸으면 걷는 속

대 스포츠의학대학원 홍정기 원장이 추천

도가 빨라지고, 관절통·근육통은 눈에 띄

하는 걷기 준비 근력 강화 운동은 종아리 들

게 줄어든다. 부상을 막기 위해 평지를 걷고,

어올리기, 스쿼트, 플랭크이다. 척추질환이

호흡은 자연스럽게 한다.

나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통증이 느껴지지

3단계 - 기구 근력운동

않을 정도로 강도와 횟수를 조절해야 한다. ▲종아리 들어올리기=벽을 바라보고 양 손을 벽에 댄 상태에서 까치발을 들었다 원

버티는 동작인데, 20~30초(노인은 10~15

도가 높아지고 수축기 혈압·총콜레스테롤

초)씩 하루에 3세트 하면 된다.

수치·중성지방 수치가 낮아진다는 연구가

인터벌 걷기 운동이 익숙해지면 기구를

있다. 아무 생각 없이 무작정 걷기만 하면 운

이용한 근력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근육량

동 효과가 더 이상 나지 않고 체력 소모만 된

이 늘고, 근육 기능이 향상돼 걷는 속도를 더

다. 인터벌 걷기를 해서 적절한 자극을 줘야

높일 수 있다. 근력운동은 피트니스센터에

걷기 효능을 제대로 누릴 수 있다.

서 하면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탄력 밴드를

상태로 내려오는 운동이다. 한 번에 20~30 회씩 하루에 3~4세트 하면 되는데, 노인은

2단계 - 인터벌 걷기 운동

10회씩 4~5세트 하는 게 좋다. ▲스쿼트=양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걷기 준비운동을 2주 정도 한 뒤부터는 '

서서 엉덩이를 무릎 높이까지 천천히 내렸

인터벌 걷기'를 시작한다. 인터벌 걷기란 걷

▲인터벌 걷기 방법=평소에 30분씩 걷

이용해 집에서 운동할 수 있다. 탄력 밴드를

다가 원 상태로 돌아오는 동작으로, 횟수는

기의 강도에 변화를 주며 걷는 것을 말한다.

는 사람을 예로 들면, 5분은 평상시 속도로

목에 걸고 밴드 양 끝을 발로 밟은 다음, 상체

종아리 들어올리기와 같다.

인터벌 걷기를 하면 근력·심폐지구력·유

걷고, 3분은 전신에 힘을 줘 빠르게 걷는 것

를 서서히 폈다가 다시 되돌아오는 동작을

연성·HDL 콜레스테롤 수치·동맥 탄력

을 세 번 연속 반복한다. 건강한 사람의 심장

10~15회씩 3세트 하면 된다.

▲플랭크=엎드려서 양팔을 바닥에 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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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건강 문화 ●

제377호 2019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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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함은 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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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건강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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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11년만에 우승트로피 ‘번쩍’

붉은색 티셔츠에 검은색 바지. ‘골프 황

호흡을 맞춘 캐디 조 라카바와 얼싸안고 기

파로 우승했다. 메이저 대회로는 2008년

용으로 운전하다 정신을 잃어 경찰에 체포

제’ 타이거 우즈(44)는 그 모습 그대로였

쁨을 나눈 뒤 그린 주변에서 기다리고 있던

US오픈 이후 11년 만의 우승이다. 그는 또

돼 조사도 받았다. 우즈는 제대로 걷지도, 눕

다. 그런데 그가 모자를 벗자 머리숱이 듬성

아들 찰리(10), 어머니 쿨티다(74), 딸 샘(12)

PGA 투어 통산 81승으로 최다 우승 기록

지도 못하는 처지를 비관하며 골프를 그만

듬성 빠진 중년의 얼굴이 그대로 드러났다.

에게 걸어갔다. 불혹을 훌쩍 넘긴 나이에 다

(82승·샘 스니드)에도 1승 차로 다가섰다.

둘 생각도 했다. 부동의 1위였던 그의 세계

주름 팬 골프 황제의 얼굴은 낯설었지만 그

섯 번째 그린 재킷을 입은 우즈는 “이 나이

우즈는 “마지막 퍼트를 하고 나서 나도 모

랭킹은 2017년 11월, 1199위까지 추락하기

의 기량만큼은 녹슬지 않았다. 타이거 우즈

에 우승할 수 있는 건 행운이다. 그린 재킷이

르게 소리를 질렀다. 그동안 일어났던 일들

도 했다.

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마스터스에서 다

정말 편하다”고 말했다.

이 떠올라 감정이 북받쳤다”고 말했다.

섯 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05년 이후 14년 만이다.

마스터스가 우즈의 역전승으로 막을 내

선두 프란체스코 몰리나리(37·이탈리

‘골프 황제’이자 ‘세계 최고의 스포

리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

아)에게 2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 4라운드

츠 스타’로 불리던 우즈는 최근 10년 동안

를 통해 “진정 위대한 챔피언”이라고 치

15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

를 시작한 우즈는 오거스타의 악명 높은 아

급격하게 몰락했다. 2009년 11월 섹스 스캔

하했다. 메이저 최다승 기록(18승)을 갖고

프장에서 벌어진 마스터스 최종 4라운드.

멘코너(11~13번홀)를 힘겹게 넘은 뒤 15,

들이 터졌고, 이듬해 스웨덴 출신 아내 엘린

있는 ‘황금 곰’ 잭 니클라우스(79)는 “우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마친 우즈는 두

16번홀 연속 버디로 역전에 성공했다. 결

노르데그렌과 이혼했다. 2014년부터 3년간

즈가 나를 압박하고 있다. 골프를 위해 행복

팔을 치켜들고 포효했다. 그는 8년간 함께

국 마지막 날 2타를 줄인 끝에 합계 13언더

네 차례나 허리 수술을 받았다. 약물 과다 복

한 일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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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건강 문화

제377호 2019년 4월 19일

D 13

방탄소년단 신곡 ‘빌보드 1위’ 대기록 은 경우 전통적인 앨범 1장을 산 것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으로 간주한다.

빌보드에서 세 번째 정상을 차지

방탄소년단의 승전보가 전해지

하며 K팝 역사를 다시 썼다.

자 팬클럽 아미(ARMY)는 기쁨을

15일 빌보드가 홈페이지에 올

감추지 못했다.

린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 단이 지난 12일 공개한 새 앨범 '맵

아이디 'odob****'는 "자랑스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런 우리 가수, 팬들을 하나로 묶고

soul: Persona)는 빌보드 메인 앨

성취감을 나눴다"며 "정말 뿌듯하

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했

다"고 말했다. 트위터 아이디 '@

다.

THANKS****'는 "빌보드가 집계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정상

기간은 아직 남았지만 방탄소년

을 휩쓴 건 지난해 5월 정규 3집 '

단 앨범 판매량이 압도적이라, 이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례적으로 1위를 먼저 발표했다"며

YOURSELF 轉 Tear), 지난해 9

놀라워했다.

월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NBC '

결 앤서'(LOVE YOURSELF 結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

ANSWER) 발매 이후 세 번째다.

서 신곡 무대를 최초공개한 뒤 귀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오는

국했다. 이어 5월 4∼5일 미국 로

18일까지 20만점에서 22만5천점

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시카고와

의 앨범 수치를 얻을 것으로 보인

뉴저지를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

다"며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가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

1위로 등장할 4월 27일자 '빌보드

5천점을 얻어 빌보드 200 1위를

매량(traditional album sales) ②

산한 수치(Streaming equivalent

사카와 시즈오카 세계 8개 지역에

200' 차트는 오는 21일 홈페이지

차지했다. 빌보드 예상대로 20만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

albums·SEA) 세 가지를 섞어 앨

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

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점 이상을 얻는다면 전작 성적을

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rack

범 판매량을 나타낸다.

프'(LOVE YOURSELF : SPEAK

뛰어넘게 된다.

equivalent albums·TEA) ③ 스트

이때 음원 10곡을 다운받거나,

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

1천500곡을 스트리밍 서비스받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러브 유 어셀프 결 앤서' 때 발매 첫주 18만

빌보드는 ① 전통적인 앨범 판

YOURSELF) 스타디움 투어를 개 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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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7호 2019년 4월 19일

D 15

‘왕좌’는 과연 누구에게 갈 것인가 기대를 모으던 HBO 드라마 시리즈 ‘왕

이기도 하다. 난 산사와 아리아가 힘을 합해

좌의 게임’ 마지막 시즌(시즌 8)이 4월 14

세르세이에 맞서는 걸 보고 싶다. 그럴 가능

일 마침내 방영을 시작했다. 팬들은 여전히

성은 충분히 있다.”

이 드라마가 어떻게 끝날지 이런저런 가설

뜻밖의 인물이 철의 왕좌를 차지할 수도 있다

을 세우느라 여념이 없다. 우리가 추측할 수 있는 3가지 새로운 사실 을 소개한다.

결국 대너리스나 존 스노우(키트 해링턴)

산사 스타크가 대너리스를 존경하게 될지도 모른다

가 철의 왕좌를 차지할 거라고 믿는 사람이 많지만 의외의 경쟁자들이 나타났다. 브랜 스타크(아이작 햄스테드 라이트)가 그중 한

팬들은 예고편에서 산사(소피 터너)가 대

명이다. 그러나 팬들이 아직 만나보지 못한

너리스 타르가르옌(에밀리아 클라크)의 윈

캐릭터가 왕좌를 차지할 수 있다는 새로운

터펠 입성을 그다지 반기지 않는 듯한 인상

설이 등장했다. 만약 해리가 아에고르의 후손이라면 그

을 받았다. 최근 터너는 대중문화 전문 잡

가 왕위에 오를 수도 있다. 시즌 1 이후 모습

지 ‘더랩(TheWrap)’에 “산사의 기분이 좋아 보이진 않지만 그녀는 ‘용들의 어머

가 추측했다. 이전 시즌에서 산사는 늘 그즈

로 대결하는 걸 보고 싶다”고 말했다. 산사

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막후에서 공작을 벌

니’ 대너리스에게 관심이 있는 듯하다”

음 자신이 존경하는 여성의 헤어스타일을

는 최대의 적인 세르세이와 시즌 4에서 조프

여온 일리리오 모파티스(로저 알람)는 타르

고 말했다. “대너리스는 산사가 소중히 여

따라 했다. 이 예고편에서 산사는 대너리스

리 바라테온(잭 글리슨)의 결혼식 때 마주친

가르옌의 후손을 왕좌에 앉히려고 음모를

기는 것들에 위협이 된다. 하지만 사람 일은

처럼 뒷머리를 복잡하게 땋아 내렸다.

이후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 터너는 “시즌

꾸몄다. 그의 원래 계획은 비세리스 타르가

8에서 그런 장면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면

르옌(해리 로이드)을 왕위에 올리는 것이었

서 “사실 오래 전에 일어났어야 할 일이라

지만 비세리스가 죽고 대너리스가 단독으

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산사와

로 왕좌를 차지하려고 하자 계획을 수정했

아리아 스타크(메이지 윌리엄스)가 공동의

다. 일리리오가 타르가르옌의 후손 중 대너

터너는 더랩과의 인터뷰에서 “산사가

적을 무너뜨리기 위해 팀을 이뤄 싸울 가능

리스가 아닌 다른 누군가를 염두에 뒀다면

세르세이 라니스터(레나 헤디)와 마지막으

성을 시사했다. “세르세이는 아리아의 적

해리가 왕좌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모르는 법. 그들이 손잡고 한편이 될지 누가 아나?” 팬들은 시즌 8의 예고편 ‘윈터펠의 지하

산사가 세르세이와의 최후대결에서 이길 수도 있다

묘지(Crypts of Winterfell)’에서 산사가 대 너리스와 비슷한 헤어스타일을 한 걸 보고 그녀가 대너리스를 존경하게 되는 게 아닌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고 최현숙 사모(고 이종만 목사)님의 장례에 참석해 주시고 위로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입관과 환송 예배를 주관해 주신 몽고메리교회 최해근 목사님과 포코노한인장로교회 문성록 목사님, 그레이스교회 민영선 목사님, 최병선 장로님, 김정갑 권사님, 불가리아한인선교사회 여러분, 교회 성도님들, 그리고 기타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찾아 뵙고 인사 드리는게 마땅하오나 일단 서신으로 대신하고 추후 인사드림을 양해부탁드립니다. 내내 평안하시고 뜻하신 일 모두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소천 일시 2019년 4월 10일 하관 일시 2019년 4월 13일 유가족 장남 이훈, 며느리 이나라 장녀 이효진, 사위 박승철, 손녀 박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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