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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김정은과 회담 위해 평양 방문 중국 주석 북한방문은 14년만… 공항 앞 1만명 오성홍기 흔들고 25만명 동원 카퍼레이드 김정은 “미국과 대화 계속 할 것” 의지 확인… 시진핑, “도움 주겠다” 중간조력자 역할 천명

북한은 20일 국빈방문한 시진

시 주석과 검은색 원피스 차림의

양편에는 수십만명이 늘어서“환

꿔가며 두 차례나 환영행사를 연

영만찬을 한 후 능라도 5·1경기

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공항

펑 여사는 김 위원장 내외와 반갑

영” “조·중(북·중) 친선” 을 연호

것은 이례적이다. 금수산태양궁전

장에서 대집단체조‘인민의 나라’

과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서 두

게 악수를 나눴다.

했다. 도심의 려명거리부터는 김

광장 환영행사도 처음이다. 김일

를 관람했다. 합창과 매스게임, 드

공항에는 두 정상의 대형 사진

위원장과 무개차로 옮겨 손을 흔

성·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

론을 이용한 공연 등으로 구성된

접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

이 걸렸고 1만명가량의 군중이 오

들며 화답했다. 인근 건물에서 창

에서는 오성홍기의 태양궁전 광장에서 성대한 행사를 ‘인민의 나라’

가 공항에 나가 영접했고, 시 주석

성홍기와 오색의 조화를 흔들며

밖으로 손을 흔드는 시민들도 중

연 것은 선대에 이은 끈끈한 관계

붉은 바탕에 시 주석의 얼굴이 담

이 가는 곳마다 대규모 환영인파 “만세” 를 외쳤다. 환영식에서 최

국 CCTV 카메라에 잡혔다. 김 위

를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긴 모습이 카드 섹션으로 표현됐

가 양국 국기와 조화를 흔들고 시

고 예우를 의미하는 21발의 예포

원장은 시 주석에게“오늘 평양에

시내 곳곳에는 양국 국기와‘피

다. 북한은 외국 정상에 대한 최고

주석 이름을 연호하면서 최고의

와 함께 군악대가 양국 국가를 연

서 25만여명이 거리로 나와 시 총

로써 맺어진 조·중(북·중) 두 나

의 의전으로 시 주석을 대우했다.

예우를 했다.

주했다. 두 정상은 북한 육해공 3

서기 동지를 열렬히 환영했다” 고

라 인민들 사이의 불패의 친선 단

시 주석은 정상회담에서“성대하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CCTV에

군 의장대를 사열했다. 공항에는

말했다.

결 만세’등 양국 친선을 강조하는

고 열렬한 환영의식에 감사하다”

따르면 시 주석의 전용기는 이날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북한은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

붉은 현수막이 내걸렸다. 콜린 크

면서“비행기에서 내려 숙소로 오

오전 11시40분(북한시간) 평양 순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을 비롯해

서도 환영행사를 열었다. 시 주석

룩스 북한 주재 영국대사는 이날

는 동안, 가는 곳마다 중·조 한 가

안공항에 도착했다. 중국 최고지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리

이 도착하자 기다리던 인파들이

트위터에서“밤새 평양 시내에 중

족의 진한 분위기를 느꼈다” 고사

도자로는 14년 만에 방북한 시 주

수용 당 국제담당 부위원장, 리용

색색의 수만개 풍선을 날렸다. 한

국 국기가 설치됐으며, 도로변에

의를 표했다.

석과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를 맞

호 외무상 등 외교라인, 김수길 인

복을 입은 공연단이 전통춤을 췄

는 환영인파들이 모여들고 있다”

기 위해 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

민군 총정치국장, 리영길 총참모

다. 권력 서열 2위 최룡해 최고인

며 평양 풍경 사진을 올렸다.

가 공항으로 직접 영접을 나왔다.

장, 노광철 인민무력상 등 군 수뇌

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재룡 총리,

시 주석은 환영행사 후 금수산

18~23일 평양시 특별경비가 선포

인민복 차림의 김 위원장은 짙은

부가 참석했다.

박광호(선전)·김평해(인사)·오

태양궁전 인근의 금수산 영빈관에

됐다면서 완전히 준전시 상태처럼

여장을 풀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

삼엄한 분위기라고 전했다.

차례 환영행사를 하는 등 극진 대

푸른색 치마 입은 리 여사 시스템 시 주석이 가는 곳마다 수용(경제)·박태성(과학교육) 교재 / 정장을 강력한 / 환영인 확실한 성과 당

북한은 평양 시내 경계를 강화 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와 붉은 카펫 위에서 박수를 치면

파가 몰렸다. 시 주석 일행이 탄 차

부위원장 등 당정 고위급 간부들

했다. 북·중 정상은 금수산 영빈

시 주석은 21일에는 양국 우호

서 전용기에서 내려오는 시 주석

량이 공항에서 평양 st 시내 금수산

이 총출동했다.

관에서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관계의 상징인‘북·중 우의탑’ 을

내외를 맞았다. 붉은 넥타이를 맨

태양궁전 광장으로 이동하자 도로

가졌다. 양 정상 내외가 참석한 환

참배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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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6호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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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3차 순회영사 업무

◈ 필라한인회 민원업무 개시

일시: 2019년 7월 12일 금요일 오후 1시 - 5시

번역, 통역, 잘못된 고지서 및 행정적 오류 조정 등

장소: 둥지교회

연락처 215-927-1580, 215-827-7901

1001 W. 70th Ave., Philadelphia, PA 19126

사전에 예약바랍니다.

문의: 267-334-0877 (필라델피아 한인회) * 정회원 가입 바랍니다. 비회원은 복사 및 기타 서

◈ 무료 암 검진 신청

비스 이용시 소정의 비용이 청구됩니다.

- Cancer Education and Early Detection (CEED)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

◈ 해군동지회 6월 모임

대상: 저소득층, 무보험 가입자

일시: 6월 24일 월요일 오후 7시

문의/신청: 김정숙 회장(856-979-5101)

장소: 본부 회의실 연락처: 267-475-7118, 215-917-0033, 267-

◈ 무료 한국어 문화 교실

269-2077

일시: 매주 일요일 오후 2시-6시(저녁 식사 제공) 장소: 1600 Pine Rd,

◈ 제 69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Huntingdon Valley, PA 19006

일시: 2019년 6월 25일 화요일 오전 11시

문의: 215-625-2188 (필립 심)

장소: 팬스랜딩 한국참전 기념비 주소: 109 Spruce St. Philadelphia, PA 19106

◈ 화엄사 서도회원 모집

(Dock/front St.)

시간: 매주 화요일 오후2시부터

문의: 267-640-7211(김원섭 행사준비위원장)

장소: 필라 화엄사 10 Layle Lane, Doylestown

◈ 윤용 교수 시국 강연회

문의 215-489-1118

일시: 2019년 6월 27일(목) 오후 7시 30분 장소: 큰믿음 제일 침례교회

◈ 우정 테니스 클럽 회원모집

7055 Terminal Sq, Upper Darby PA 19028

에어콘이 설치된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에서

문의: 215-549-1948(손태수), 610-352-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반부터 11시 반까지

4705(교회)

문의: 267-467-4352 / 215-530-9893

◈ 필라 공군전우회 6월 월례회

◈ 필라 국악원 단원모집

일시: 2019년 6월 30일 오후6시

모집분야: 대중가요 / 성악가 / 악기연주자

장소: 고향산천 식당 (고바우 옆) 문의: 267-243-3902(회장)

(피아노.바이올린. 드럼등 각종 악기) 활동 무대: 양노원 널싱홈 각종공연 등 문의: 267-312-4431(단장 정세영)

◈ 필라한인 노인회 7월 정기모임 일시: 7월 20일 토요일

◈ 필라 청춘 합창단 단원모집

장소: 팬아시안노인복지원 에버그린센터

청춘의 날들을 노래하면서 함께 나눌 55세 이상의

문의: 267-237-3681(김한규사무총장)

남,여 단원을 모집합니다 장소: 필라초대교회

◈ 서재필 랜스데일 소셜 서비스

문의: 484-340-0036 (윤총무)

일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 오후 5시 장소: 서재필재단 랜스데일 사무실

◈ 필라 한인탁구협회 회원모집

문의: 215-224-9528

일시 : 매주 월, 목, 토요일 7pm - 10pm

당일 전화: 267-407-5805

문의 : 267-269-8001 (회장 박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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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6호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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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날 행사 웃음과 환호속에 열려 펜아시안 에버그린센터, 아버지의 날 감사하는 자리

펜아시안 노인복지원(대표 최임자)은 지

원순예씨가 남편과 함께 열정적인 노래와

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

난 14일 (금요일)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

춤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하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세대들의 품격있는

과 한인 어르신 100 여 명을 초청하여, 펜아

였다. 특히, 행운권 추첨에서 1 등 상을 받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노후 생활을 위해 요가, 컴퓨터, 라인댄스,

시안 에버그린센터에서 준비한 장미 꽃을

가신 유춘자씨는 켄 양 펜아시안 원장이 직

지난 4월에 그랜드 오픈을 한 펜아시안

타이치 (기공), 영어, 스마트폰, 줌바, 스포츠

달아드리며 아버지의 은혜에 감사하는 행

접 상품을 전하고, 에버그린 센터 오픈과 함

에버그린 센터는 짧은 기간 동안 주부 가요

댄스, 하모니카, 아쿠아로빅, 현대적 글쓰

사를 열었다.

께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에버그린센터

열창, 어버이날 기념 행사, 건강 세미나, 시

기, 골프, 그리고 문화 일반 등 다양한 강좌

를 이용하여 주신 것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니어 미용 세미나 등 필라델피아 시니어들

와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펜아시안 에

이번 행사는 1부 빙고 게임을 비롯해 2부 축하 라이브콘서트와 장기자랑, 행운권 등

이어 켄 양 원장은“아버지의 날을 맞이해

의 행복과 건강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왔

버그린 센터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60세 이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 되었으며, 지난 달 펜

오늘날 안전하고 좋은 한인 사회가 있기까

다. 이번 아버지의 날 기념 행사도 아버지의

상 시니어들에게는 회비 무료, 등록비 $20

아시안 주부가요 열창에서 인기상을 받은

지 고생하신 이민 1세대와 아버지들에게 조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이다. 문의: 215-572-1234 (ext.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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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86호 2019년 6월 21일

제3회 서재필 메디컬포럼 개최 서재필의료원은 오는 6월 29일 토요일 저

프리 프리만(Jeffery Freeman) 박사가‘심

녁 6시에 블루벨(Blue Bell)의 윌리암 펜 레

혈관질환 및 당뇨병 환자의 심장병 위험 감

스토랑(William Penn Inn) 연회장에서 아

소’ 에 대해 발표를 한다. 한국인의 당뇨병

동비만, 척추수술, 심혈관질환 등을 주제로

사망률은 OECD 30개국 중 7위를 기록할 정도로 매우 심각하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서재필 메디컬포럼’ 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1975년 개원이래 지역 동포

심장병 발병률은 정상인보다 3배 정도 높으

들의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해 온 서재필

며, 당뇨병이 오래 될수록 그 위험도가 높아

의료원이 한인들이 많이 겪는 질병에 관한

지고, 또 가장 중요한 사망원인 중의 하나가

최신 정보를 교환하고 그 예방과 치료에 도

된다. 프리만 박사는 심장병의 위험과 예방

움을 주고자 마련한 행사로서 올해로 세번

에 대해 실제 사례들 들어가며 발표를 할 예

째를 맞이한다.

정이다.

포럼진행은 서재필의료원의 메디컬 디렉

서재필의료원은 메디컬포럼을 정기적으

터이자 내분비계 및 신진대사 전문의인 김

로 개최하여 동포들의 주요질병 치료와 예

영남 박사가 맡게 되며, 관련분야 전문의사

방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내 아시안 의료인

들의 주제발표가 끝난 후에는 참가자와 함

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 로서 동포들을 위한 지역내 의료체계에 구

께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고로 발 면, 아시아인들은 다른 민족들에 비해 가장

Spine Surgery)’ 에 대해 발표한다. 미세 침

심점이 되고, 더 나아가서는 아시안계 공동

먼저 코넬대학(Cornell University)과 뉴

낮은 비만율을 보이고 있지만 동시에 가장

습 척추수술이란 1인치 내외의 최소한의 절

체의 의료서비스를 리더해 나갈 수 있는 계

욕의대(New York Medical College)를 졸

높은 비만 증가율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또

개로 뼈와 주변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시키

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업하고, 세인트 크리스토퍼 아동병원(St.

한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비만과 관련된 합

면서 미세현미경을 통해 척추수술을 가능

이번 포럼은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들을

Christopher’ s Hospital for Children)에서도

병증도 아시아인들에게 크게 늘어나고 있

하게 하는 첨단 수술기법이다. 한편, 한국인

대상으로 하며 제약회사인 아마린(Amarin

오랫동안 근무한 후 올해 1월에 서재필의료

는데, 이에 대해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 못하

들은 80% 이상이 누구나 한번쯤 요통을 경

Corp.)이 후원한다. 의료분야에 종사하는

원에 영입된 제니퍼 서 박사가‘아동비만과

고 있는 위험성에 대해 자세히 발표할 예정

험하고, 그중 10%내외는 만성 척추질환을

분으로서 지역봉사에 관심있는 일반인들도

아시아계 미국인’ 에 대해 발표를 한다.

이다

안고 살아가는 만큼 흔한 질병이다.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자

표는 영어로 진행된다.

서 박사는 참석자들에게 아시아계 미국

두번째는 템플의대 병원의 신경외과 권

마지막으로 필라델피아 오스테오패딕

전원에게 무료식사가 제공된다. (참가 문의

인, 특히 한국인 아이들의 비만 문제에 대한

위자이자 척추수술 전문의인 김봉수 박사

의대(Philadelphia College of Osteopathic

: Jenny Shin , 전화: 215-224-2000, ext.

경각심을 높히고자 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

가‘미세 침습 척추수술(Minimally Invasive

Medicine)의 신진대사/내분비학 부장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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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6호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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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86호 2019년 6월 21일

한국학교협의회 제5차 차세대 교사 워크숍

재미한국학교협의회(총회장 오정선미)는

이번 워크숍에서 특강 강사로 참여하신 하

메릴랜드 대학교 교수이신 최규용 강사는

를 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 차세대 교사 간의 지역별

제 5차 차세대 교사 워크숍을‘차세대 교사의

형록 강사는 비전이라는 주제로 꿈을 명사 대 ‘시스템즈 기법을 응용한 한국학교 교육’ 에

역할과 리더쉽’ 이란 주제로 6월 15일, 16일

신 동사를 사용하여서 표현하여 능동적이고

대해 강의하였다. 오승연 강사는‘차세대교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협력과 교류 증진의 토

이틀에 거쳐 필라델피아에서 열었다.

역동적인 태도를 학생들이 갖도록 교사들이

사의 활성화를 통해 발전하는 한국학교’ 라

대를 마련하고, 차세대 교사에게 필요한 실

이번 워크숍에는 동북부, 동중부, 북가주,

도와줘야 한다고 강의를 하였다. 또한 특강

는 제목으로 차세대 교사로서의 역할과 어떻

질적인 학습활동의 내용과 비전을 제시하였

중서부, 총 4개 지역에서 12명의 차세대 교사

강사로 참여하신 재외동포재단의 이선호 주

게 보조교사를 미래의 차세대 교사로 육성할

다. 이를 통해 그들의 특수한 경험과 재능을

들이 모여 초청 강사들의 강의와 함께 차세대

무관님은 재외동포재단의 사업을 소개해 주

수 있을지에 대해 강의하였다. 다음날에는

극대화하는 데에 초점이 모였다. 올해도 매

교사의 현재와 미래 비전에 대해 열띤 토론의

셨고 우리 재미한국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부회장인 심수목 강

우 성공적인 차세대 워크숍이었고 내년을 기

장을 마련하였다.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다.

사는 교육의 변화 필요성 이라는 주제로 강의

대하면서 수료식과 함께 워크숍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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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86호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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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86호 2019년 6월 21일

‘마지막 열사’ 부추연 윤용 교수 시국 강연회 27일 어퍼다비 제일침례교회서… 대한민국 위기 타파 위한 외침

이대의 마지막 열사로 불리우는 부추연(

생은 문제인 정권 들어선 이후로 폭망하는

큐스 대학에 유학, 텔레커뮤니케이션 학 석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어퍼다비 소재 큰믿

부정부패 추방 시민연합회)의 윤용 교수가

경제와 사회주의 공산화로 치닫고 있는 현

사를 받은후 퇴임때까지 고려대학교 신문

음 제일 침례교회( 황준석 목사 시무)에서 열

시국 강연차 오는 25일 필라에 온다.

대한민국의 위기감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방송학과 교수로 재임 하면서 많은 후학과

리게 된다.

국내 신문 방송 기자들을 배출했다.

매헌 윤봉길 의사 승모회 회장이기도 한

깨우치기 위해 목이 터져라 맨몸으로 문제

윤용 교수의 시국 강연은 대한민국 회복연

인 정부 타도를 외치면서 투쟁해온 이시대

합 필라지회( 회장 장동건)와 이승만 건국대

마지막 살아 있는 열사로 불리우고 있다.

통령 기념사업회 필라지회( 회장 황준석) 공 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윤용 교수는 오는 6월23일 첫 기착지인

무너져 내리는 대한민국호를 살려 내고

워싱톤 DC로 입국, 워싱톤 시국 강연을 시

자 오늘도 국민들을 향해 소리 높여 외치는

작으로 필라와 뉴저지, 뉴욕 집회를 마치면

금년 80을 넘긴 고령이면서도 정부로 부

윤용 교수의 짧고도 힘찬 사자후의 포효는

오는 7월1일 뉴욕 JFK 공항을 통해 출국하 게 된다.

터 갖은 핍박과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오늘

듣는이의 가슴을 후련케 하며 문재인을 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전부터 유투브 개

도 외롭게 장외 투쟁에 앞장서고 있는 윤용

총하는 종북 좌파 들에게는 오금을 지리게

인 방송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 정화 운동과

교수는 젊은시절 외국어 대학과 대학원에

하고 있다.

각종 부정부패 추방 활동을 벌여온 윤용 선

서 영문학과 미디어를 전공했고, 뉴욕 시라

윤용 교수 시국 강연 일정등의 궁굼한 사 항은 215-549-1948( 손태수), 610-203-

윤용교수의 시국 강연 일정은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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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86호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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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 선교위한 자선 음악회 크로스선교회, 23일 벅스카운티장로교회서 크로스선교회 필라본부(이사장 이응도 목

크로스선교회

사, 본부장 이건상 장로)가 북방 선교를 후원하

The Cross Mission

기 위한 자선 음악회를 일요일인 23일 오후 5

강/을/건/너/세/계/선/교/로

시 벅스카운티장로교회(담임 김풍운 목사)에 서 연다. 선교회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영양상태가 좋지 못한데다 기초의약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동포들, 특히 어린 새싹들을 위

크로스선교회 제9회 북방선교후원

해 정치와 사상을 떠나 순수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정성을 모으고 있다’ 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9회째를 맞 는 북방 선교 후원 음악회에는 올해도 카메라

자선음악회

타합창단과 카메라타 어린이합창단(지휘 박 혜란)을 주축으로 청춘합창단(지휘 신수철), 나다나엘 남성중창단, KCM선교 무용단, 뉴욕 취타대 모듬북 앙상블과 소프라노 심회진, 바 리톤 한준희, 피아니스트 고수지, 소영미, 오르 간 구상길 등 지역 음악가들이 힘을 보탠다. 여 기에 뉴욕 밀알선교합창단(지회 이다니엘)까

2019.6.23 (주일) 5pm

지 무대에 올라 참여와 선교적 의미를 더한다. 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행사 중 헌금 시 간이 따로 마련된다. 모든 헌금은 북방 선교를

벅스카운티장로교회 (담임 김풍운 목사)

후원하는데 사용된다. 음악회 후에는 간단한

1550 Woodbourne Road, Levittown, PA 19057 T. 215-945-1512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문의 267-432-5165.

음악회와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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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 카메라타 어린이 중창단 (지휘 박혜란)

뉴욕 밀알 선교합창단 (지휘 이다니엘)

청춘 합창단 (지휘 신수철)

필리 카메라타 선교 합창단 (지휘 박혜란)

KCM 선교무용단

나다나엘 남성중창단

지휘

뉴욕 취타대 모듬북 앙상블

박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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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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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소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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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크로스선교회 필라델피아 본부 총괄본부 이사장 이중직 목사, 필라본부 이사장 이응도 목사, 필라 본부장 이건상 장로 후원: 필라 교회협의회, 필라목사회, 필라장로회 새롭게 꾸며진 2층! 한인 어르신들만을 위한 쾌적한 공간! 주관: 크로스선교회 오클랜드 총괄본부, 크로스선교회 아틀란타 본부, 크로스선교회 본부 철저히 교육받은 직원들이 어르신들을산호세 가.족.같.이 돌봅니다. 필라본부 1135 W. Cheltenham Ave. #104, Elkins Park, PA 19027 | Tel. 267.432.5165 / 215.485.8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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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6호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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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6호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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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86호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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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국악원, 메릴랜드・뉴져지 원정공연

"한국의날" 남부뉴져지 캠던 소재

있는 진행복이었다. 이 학교에선 매년 한국

2부엔 문정희씨 사회로 성가와 독창 어린

(Freedom prep charter school) 학교에서 필

의날에 하루종일 한국의 전통과예절 문화

이합창과 박선영무용단의 멋진공연과 필라

3.시나위북춤 (서주석)

라국악원 대원들이 두개 교실로 나누어 전

와 국악 등등 교육하고 있으며 한국어를 정

국악원 에선 부채춤 (장문부), 건강댄스, 웃

4.부채춤 (장문부)

교생 전부에게 우리나라 사물놀이를 가르

식 수업으로 가르친다. 젊은 한국 선생님이

다리 사물놀이로 장식하였고,

5.건강댄스 (홍영수외10명)

쳤다.

4분이 계시는데 정렬과 희생으로 봉사하신

6월8일토요일은 메릴랜드(위싱톤 근교,

꽹가리, 장구, 북, 징으로 우리나라 휘모리

다. 특히 우리를 시간 시간 친절하게 챙겨주

305 Queen Anne st Laplata, MD 20646)소

7.웃다리사물놀 (14명)등등으로 준비하

가락을 학생들이 열심히 배워 미국학섕들

시는 유해진선생님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

재 제27회 챨스카운티예술축전 (ARTS Fest

였고 특히 메릴랜드와 워싱턴지역에서 "한

로만 즉석 공연을 했고, 국악원 대원들과 함

드린다.

2019)참여, 김현정 미술분과위원장의 사회

미문화예술제단"을 설립하고 끊임없이 우

로 "라풀라타타운홀"에서 우리의 국악과 문

리문화와 국악을 전파를 위해 앞장서서 끊

화을 선보였다. 필라국악원 에선

임없이 노력하시는 이태미이사장님과 회원

께 춤과 사물놀이로 멋진한마당이 되였다.

그리고 6월13일 목요일엔 몽고메리교회

학생들은 방탄소년단 외치며 한국말로 노

에서 몽고노인회 축제에 참여했으며, 1부로

래와 춤을 추는모습이 오직 타국에만 볼수

윤병찬씨 사회로 국민의례와 축사로

1.화관무(설진설외5명)

2.설장구 (진재현외 10명

6.성가LA spagnola(황을림)

님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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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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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86호 2019년 6월 21일

Dr. Seung Weon Kim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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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86호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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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5

트럼프는 이란과 군사충돌 원치 않는데… 측근엔 강경파 포진, 트럼프 설득당할 가능성 우려 유조선 피격에 이은 무인기 격추로 미국

대응에) 어제보다 오늘 더 많이 가까워지고

과 이란의 살얼음판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

있다"고 경고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트럼프

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들이 군사

대통령과 자주 골프를 칠 정도로 가까운 사

대응을 종용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

이다. 코튼 의원도 유조선 피격 사건 이후 "이런

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단 무인기 격추 사건

정당한 이유 없는 상선 공격은 보복적 군사

에 대한 의미 부여를 자제하며 군사적 충돌

공격을 정당하게 만든다"고 공개 언급했다.

까지 나아가지는 않으려는 모습이지만 막

마크 루비오 상원의원 역시 "트럼프 대통령

다른 길로 몰고 가려 하는 측근들 속에서 뜻

이 이란 공격에 의회의 승인을 구할 필요 없

밖의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

다"는 트윗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단 이란의 미군 무인

되고 있다. CNN방송은 20일 '무인기 격추는 전쟁의

기 격추를 "매우 큰 실수"라고 비판하면서도

위험을 불러일으키면서 트럼프팀의 분열도

이란 정부가 의도적으로 한 행위라기보다

노출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현재 상

는 일각의 일탈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며 애 써 확전을 자제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황은 변덕스럽고 예상 불가인 트럼프 대통 령에게 엄청난 테스트"라고 진단했다.

이에 강하게 일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뿐만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매우 피하고 싶어하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

WP는 볼턴 보좌관은 물론 그레이엄 상원

통령을 밀어붙이고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

는 위험한 막다른 길로 그를 이끌고 있는지

되는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나 톰 코튼

의원 등 영향력 있는 공화당 중진 의원들이

에 "전혀 그렇지 않다. 사실은 여러 경우에

모를 참모진의 강경 전략에도 마찬가지"라

상원의원도 대이란 군사대응의 필요성을

대이란 군사적 대응에 공감하고 나서면서

그 반대다"라면서 아프가니스탄과 시리아

고 부연했다.

공개적으로 거론하면서 트럼프 대통령 책

트럼프가 매에 둘러싸인 비둘기파처럼 보

주둔 미군 감축을 거론, 이란에 군사적 대응

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 정도라고 설명했다.

을 할 생각이 없음을 시사했다.

CNN은 대이란 강경 대응을 존 볼턴 백악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참모들이 전쟁으로 대

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

워싱턴포스트(WP)도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로 그레이엄 의원은 이날 "더 큰 갈등

그러나 그는 "(이란의 행위는) 새로운 구

무장관이 주도해왔다면서 이들이 군사적

이란을 공격하는 데 주저하는 것 같지만 점

으로 번지기 전에 이런 (이란의) 행위를 막기

김살(wrinkle)이자 불쾌한 일"이라며 "이 나

대치가 불가피한 지점으로 트럼프 대통령

점 매파에 둘러싸이고 있어 트럼프 대통령

위한 단호한 행위를 권하겠다"면서 "이란은

라(미국)는 이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을 이끌고 가려 한다는 의심이 분석가들 사

이 이들을 물리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심각한 고통에 대비해야 한다. 우리는 (강경

말해 여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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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86호 2019년 6월 21일

교육

SECTION B

제 386호 2019년 6월 21일

합격 안정권·목표대학 합해 10~15곳 적당 자신의 능력과 상황 냉정하고 현명하게 파악 전공·재정지원 등 고려 평가표 만들어 판단

13년 명문학원

최고의 교육기관 인정!

수상

SAT / ACT 학생모집 초 중 고등학생 모집 미국에는 4,000개가 넘는 대학

들은 10-15곳이 적당하다고 조

▲ 균형 있는 리스트 작성

언한다. 물론 여기에는 라이클리

들이 있다. 이 많은 대학중에서 자 신이 진학하는 곳은 오직 한 곳이

대학 리스트 작성에 있어 목표

스쿨과 타겟스쿨, 리치스쿨을 모

다. 지원할 곳을 선택하는 대학 리

를 높게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

두 포함하는 편이 낫다. 비율은 라

스트 작성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실을 반영하고 밸런스도 유지해야

이클리 스쿨 최소 30%, 타겟스쿨

이유다. 대학 리스트 작성에 있어

한다.

40% 정도로 구성한다.

North Wales • Lansdale Campus 215.699.8734 Upper Darby • Bryn Mawr Campus 610.713.9990 215.983.8499 Wayne • Chesterbrook Campus 립 혹은 사립, 종합대학 혹은 리버

접수를 고려하면 된다.

고려할 기준은 자신의 학습역량,

이런 점에서 리스트에 대학을

대학리스트에 너무 많은 대학을

럴아츠칼리지, 파티 스쿨 혹은 보

경제적 상황, 전공, 위치 등 다양하

올리기 전 대학들을 ‘라이클리

올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지

수적 학교) ▷자신이 필요로 하는

다. 대입 성공률도 높이고 자신에

스쿨(likely school)‘타겟 스쿨

나치게 많은 곳에 지원하는 경우

프로그램 제공 여부 ▷원하는 전

딱 맞는 대학을 찾기 위한 칼리지

(target school) 리치 스쿨(reach

지원서 와 에세이 작성에 있어 퀄

공과 부전공 개설 여부 ▷커리큘

좋은 대학 리스트를 작성하는

리스트 작성 요령을 살펴본다.

school)로 분류해보는 것도 현명

리티를 제대로 유지하기 힘들다.

럼 요구 사항 ▷클래스 규모 ▷학

데 필요한 것 중 하나는 똑똑한 리

생문화 ▷동문 등이다.

서치 도구다. 온라인 상에는 사용

하다.

▲ 언제부터 시작하나

라이클리 스쿨은 자신의 학

▲ 리스트 작성 기준

자가 원하는 기준과 상황에 맞는

▲ 자신만의 평가표 만들기

업 스펙이 그 대학 합격생의 중간

▲ 대학 리서치 도구

대학들을 찾아주는 도구들이 적지

대학 리스트 작성은 빠를수록

50% 보다 우수한 경우. 즉 합격

리스트 작성의 주체는 자신이

좋다.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가장

가능성이 높은 대학이다. 타겟스

다. 대학에서 4년간의 시간을 보내

현실적인 베스트 타이밍은 11학년

쿨은 학업 스펙이 합격생의 중간

야 할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다. 이 시기부터 리서치를 충분

50%와 비슷한 대학을 의미하며

이런 점에서 자신의 능력과 상

게 더 적합한지를 파악하기란 쉽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대표적 리

히 하고 리스트 작성을 스타트하

리치스쿨은 합격생의 중간 50%에

황을 감안해 냉정하고 현명하게

지 않다. 이럴 때는 차트식의 평가

서치 도구로는 니치(Niche), 칼리

면 중간중간 수정 보완할 수 있는

못 미치는 대학으로 그만큼 합격

파악해야 한다. 관심을 갖는 것들,

표를 만들어보면 자신이 어떤 대

지보드(College Board), 칼리지 킥

시간적 여유를 갖게 된다.

가능성이 낮다.

우선시하는 것들, 기대하는 것들

학에 더 어울리는지 한눈에 들어

스타트(College Kickstart),US 뉴

온다.

스(US News). 유니고(Unigo) 등을

않다. 지리적 위치와 규모, 학업 분 다양한 기준으로 리스트를 작성 하고 있지만 어느 대학이 자신에

위기를 알려주고 재학생 리뷰와 캠퍼스 동영상까지 제공한다.

자고로 좋은 대학 리스트는 융

원하는 대학의 합격생 정보들은

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것을 생략

통성이 있어야 한다. 한번 만들어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하고 목표대학 리스트를 만들 수

리스트에 오른 대학들을 대상

들 수 있다. 물론 온라인 도구와 함

졌다고 해서 절대 고정불변이 아

있다. 대학 리스트에 드림스쿨들

는 없다.대학 리스트를 만들면서

으로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께 인적 네트웍도 충분히 활용해

니라는 뜻이다. 리서치를 하면 할

을 많이 집어 넣고 최선을 다하는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다.

기준들. 예를 들면 아카데믹, 위치,

야 한다. 부모님과 친구, 선배, 선

수록 더 많은 대학들의 정보를 알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자신의 역

▷자신의 학문적 관심사 ▷자신

규모, 과외활동 등을 넣어 차트를

생님들과의 대화를 통해 추천받는

게 되고 자신에게 더 적합한 학교

량을 무시한 경우 자칫 스트레스

의 학습스타일 ▷좋아하는 대학의

만들고 좋다면 ‘+’를, 그렇지

대학들이다. 이들과 대화를 하다

들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지수만 높이고 부작용이 클 수도

위치(도시 혹은 시골) ▷미래의 원

않다면 ‘-’을, 확실하지 않다면

보면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

런 점에서 리스트 목록을 추가하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하는 직업 ▷관심 있는 과외활동

‘0’을 넣는 식이다. 이후 +만을

이고, 대학을 평가하는데 어떤 기

리스트에는 몇 개 정도의 대학

▷가정의 재정적 상황 ▷선호하는

모두 더해 총점을 내고 가장 높은

준이 필요한지에 대한 더 많은 느

이 들어가는 것이 좋을까. 전문가

대학 유형,( 대규모 혹은 소규모, 주

점수를 받은 대학 순으로 지원서

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거나 삭제하는 것을 두려워할 필 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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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86호 2019년 6월 21일

학자금 어드바이스

“재정보조는 근본적인 해결방안부터” 대학을 진학하는데 필요한 학자금 재정

스스로 어렵지 않게 신청했다는 확신때문

모양이었다. 또한 자녀가 받은 4만 6천달러

입생 때 지원한 재정보조 지원금을 기준으

보조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면 아마도 학부

에 대학이 설마 재정보조 지원금을 잘못해

의 재정보조금이 최대 금액이 아니냐는 질

로 다음 연도의 예산을 세우기 마련이므로,

모들의 안이한 사고방식이다. 단순히 재정

줄 것이라 전혀 의심하려 들지 않는다.

문과 아울러 어떻게 하면 잘못 받은 부분을

해당 가정의 수입과 자산상황에 큰 변동이

며칠 전 재정보조를 자녀와 함께 신청했

조절할 수 있을지 등의 질문이 계속 이어졌

없다면 재정보조금을 조정해 주려고 노력

은 신청서의 질문내용만 잘 이해해서 제출

던 학부모가 문의해온 적이 있다. 자녀가 연

다. 이러한 경우를 당하면 학부모 융자를 우

하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 우리가 잘 알고 있

하면 대학들이 어련히 잘 알아서 지원해 줄

간 7만 8천달러가 소요되는 어느 사립대학

선 신청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

는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도 준비없이 보

것이라는 안이한 사고방식을 말한다.사실

에 진학을 하게 되었는데 재정보조를 잘(?)

대학으로 아무리 어필을 시도해도 거의 조

다 나은 미래를 바라는 것은 정신병의 초기

상 만족이라고 말하는 것 보다는 이렇게 제

신청해서 자녀가 4만 6천달러나 지원을 받

정해 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부모

증상이라고 했다. 재정보조의 신청을 위한

의한 재정보조금 내역을 최종안으로 어쩔

게 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나머지 부족한

가 지원해 주는 PLUS융자금도 재정보조금

사전 준비없이 절대로 좋은 결과를 바랠 수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금액을 가정형편 상 학부모 융자금으로 대

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무조건 대학에 어

없다는 점부터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이다.

처하려 하는데 이를 신청하려면 어떻게 할

필을 진행하기 이전에 우선 제출된 정보들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시점부터 곧

종종 유선상으로 문제가 있어서 문의해

지 잘 몰라서 문의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제대로 잘 정제된 데이터가 기재되었는

바로 사전준비를 시작해야 하며, 아무리 신

오는 내용들을 종합하면 자녀가 재정보조

유선상에서 알려온 내용을 검토한 결과 이

지를 검토해서 잘못된 부분은 수정해 보완

청과 진행을 잘 마친다 가정해도 대학에서

를 이렇게 저렇게 신청해서 받았는데 나머

가정에서는 대학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평

한 후 다시 진행해서 대학으로 어필을 순차

잘못 지원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게 거의

지 모자라는 부분에 대한 융자신청을 어떻

균액수보다 거의 1만 4천달러 정도가 적게

적으로 해 나가야 한다. 더욱 큰 문제라면 이

대부분인 점을 감안할 때에 대학의 평균 재

게 진행해야 하는지 등을 질문해오기 마련

나온 것이었다. 대학에서 현재 동일한 형편

학부모는 인터넷에서 만난 어떤 여성 전문

정보조 지원비율에 대한 데이터부터 정확

이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이 전해오는 내용

의 가정에 지원하는 평균 지원금액보다 1만

가에게 자신의 재정보조신청을 의뢰했다고

히 이해하고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야 할 것

을 들어보면 대학에서 동일한 가정형편에

4천달러가 적다는 의미이다. 물론 이러한

하면서 당연히 전문가이니 모두 정확히 실

이다. 당연히, 재정보조 어필에 대한 충분한

대한 평균 지원금 내역보다 대개는 수천달

지원금의 82퍼센트가 해당 대학에서 장려

수없이 진행햇을 것으로 굳게 믿고 있었다.

상식도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어필방식도

러에서 많게는 수만달러나 큰 차이가 나는

금이나 장학금 등의 무상보조금 형태로 지

그러나, 필자가 아는 그 전문가(?)분은 학력

전략적으로 수차례 나눠 진행할 수 있는 방

것을 볼 수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 생

원하는 현실을 보면 부모입장에서 더욱 당

은 고등학교 졸업으로 미국에서 아예 대학

법론 적인 지략도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이

각한다. 정말로 이역만리까지 자녀를 위해

황할 수밖에 없는 문제이다. 무엇보다 대화

의 문턱에도 가보지 못한 사실을 확인한 바

다. 따라서, 재정보조 내역서를 대학에서 받

이민을 와서 하루에 어렵게 일해서 수백달

하는 가운데 학부모의 사고방식은 어떻게

가 있어 필자도 매우 안타깝게 느꼈다. 참으

으면 정확한검증을 통해 진행해 나가는 습

대학이 그렇게 할 수 있는지 잘 믿기지 않는

로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대학들은 대개 신

관이 반드시 필요하다.

보조를 신청만 잘 마치면 되는 것 아니냐, 혹

가장 큰 문제이다.

러를 벌기도 힘든 마당에 재정보조 신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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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86호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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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보다는 성장이 중요하다 스탠포드 대학을 방문했을 때의

정하고 ‘자기불구화’ 즉, Self-

일이다. 테메큘라 지역 고교 출신

handicapping’ 합니다. 그런 아

의 키 큰 태국계 남학생이 상기된

이들에게 “성공은 단번에 이뤄낼

표정으로 대학을 방문한 고등학생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어제보다 오

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

늘 더, 오늘보다 내일 조금 더 앞으

다. 그는 원래 UCLA와 UC 샌디에

로 나아가고 끊임없이 너의 잠재

고가 목표 대학이었다. 고등학교

력을 키워나간다면 멋진 미래가

선생님들도 하버드와 스탠포드에

다가올 것이고 마침내 성공의 대

지원하는 것은 돈과 시간 낭비라

열에 들어갈 것이야” 라고 말해

며 반대했었다. 하지만 그는 꿈도

주고 싶다.

꾸지 못했던 하버드와 스탠포드대

부모로서 무엇보다 조심해야할

에서 동시에 합격 통지를 받고 스

것은 자칫 지나친 보호나 관여를

탠포드를 선택 한 이유 등을 전해

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다.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마음에

주었다. 그 친구의 이야기 중 아직도 필

리가 성장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는 어린 코끼리를 유인해서 우리

‘후천적 무력감’을 몸에 익히게

젖은 땅은 밟지 않게 하고 싶고, 최

자의 마음에 깊이 새겨진 것이 있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성장은 생각

에 가둔 후 발에 굵은 쇠사슬을 채

되고 결국은 사슬의 길이를 넘어

고의 것을 제공해 주고 싶은 마음

다. “나는 불교신자인데 매일 아

과 경험이 더욱 풍부 해지고, 능력

우고 쇠사슬의 한쪽 끝을 튼튼하

서는 행동을 포기하게 되고 다 성

이 들더라도 자제하고 부족하게

침 눈을 뜨며 어제보다 오늘 더 나

이 향상되며, 굳은 의지를 가지게

고 우람한 나무 기둥에 묶어둔다.

장한 뒤에도 쇠사슬이 아니라 가

줌으로써 스스로 원하는 것을 찾

은 사람이기를 기도하고, 또 살아

되는 것을 의미한다. 누구에게든

아기 코끼리는 어떻게든 쇠사슬에

느다란 밧줄로 작은 나뭇가지에

아 얻고자 노력하게 하는 것이 독

가는 동안 매일 매일 조금 더 나은

자아실현은 하나의 과정으로 조금

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쳐보지만

묶어놔도 도망가지 못한다고 한

립적이고 자주적인 성인으로 성장

삶을 사는 사람이 되고 싶다”

씩 단계를 밟아 쌓여가는 의미다.

우람한 나무 기둥은 꿈쩍도 하지

다.

하게 하는 좋은 길임을 잊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기를 원한

자아실현을 위해서는 인내심과 끈

않는다.

다. 사회적 부와 명예와 지위를 얻

기가 필요한 긴 성장의 여정을 거

그리고 결국 아기 코끼리는 발

길들여져 성공은 남의 이야기라

주고 싶은 마음을 참는 것은 분

는 것을 마다 할 사람은 없을 테니

쳐야하며 이 과정을 거친 사람들

버둥치기를 반복하면서 사슬에서

고 자신을 한계에 가두는 모습들

명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자신의

까. 하지만 성공보다 중요한 것은

이 성공인사가 되는 것을 보게 된

벗어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사

을 많이 보게 된다. ‘나는 부끄럼

삶을 개척 해 나가야 할 우리 자녀

성장인 것 같다. 성공은 할 수 없는

다.

실을 깨닫게 되고 이런 과정을 여

이 많아, 나는 게을러, 나는 너무 덜

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다.

러 번 거치면서 코끼리는 이른바

렁대…. ‘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많은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도 우

야생 코끼리를 길들이기 위해서

우리 아이들이 학습된 무력감에

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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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86호 2019년 6월 21일

Y2 스코어 개런티 SAT

320점 향상 or 1520점 이상 보장

m m

ACT

평균 364점 향상

6점 향상 or 34점 이상 보장

최고 620점 향상

* 상기 평균 및 최고 향상점수는 Y2 수강생들이 실제 취득한 점수를 스크린샷으로 받아 통계를 낸 것입니다.

목표점수 미달시 다음학기 무료수강. 오면 확실합니다. 미전역 최초, #1 TEST Score Guarantee 프로그램

뉴

시스템! 종이 없는 시험, 종이 없는 교재 실현!!

모든 테스트 및 홈웍교재 완전 데이타 베이스화!! 세계최초 온라인 테스트(학원이든 집이든 어디든지), 초정밀 테스트결과분석, 개인별취약영역검출, 취약영역에 따라 데이타베이스화된 개인별보충교재, 온라인홈웍체크, 과목별 영역별 난이도별 문제유형 세분화, 데이타 서치기능으로 이전에 풀었던 테스트중 어려웠던 문제 선택리뷰기능, 테스트/홈웍점수 즉시 산출기능, 부모에게도 제공되는 개인 유저네임/패스워드를 통해 모든 시험/홈웍점수 유리알 모니터링, 학생/부모/학원의 입체적 성적통합관리시스템.

축하합니다

2018 SAT & ACT 만점자 SAT 800점/ ACT 36점

College Board Test Score on Aug. & Oct 2018 No.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Name Aarushi Singh Abhi Pandey Abhijat Chauhan Abhinav Solasa Abhinay Orugunta Akshat Kumar Amish Saini Angela Shen Annie Cheng Anupam Mijar Anuya Prabhudesai Aryaj Kumar Aryan Singh Ashna Kumar Ashwin Senthil Claire Zhang Colin Li Daniel Huang Daniel Jin Daniel Li Dhivya Arasappan Ethan Hackett Irene Chang Iris Horng Jack Ding Jennifer Liu Jennifer Ye Jessica Wang Joey Wei Julia Ting Karthik Sundar Katherine Yang Kavish Senthilkumar Kenneth Gong Kenny Wang Kevin Zheng Linxuan Li Lucy An Lucy Chen Luke Liu Manas Narula Mannut Singh Matthew Fan Matthew Park Medhanie Irgau Megan Hua Melissa Xu Michael Bai Miti Patel Nathan Cain Nathan Pan Nathan Xu Neil Patel Nicholas Chan Nicolas Samson Nimai Sanikop Nupur Joshi Panav Sheth Pooja Patel Pradnesh Kolluru Pritha Saha Priyal Garg Rahul Hegde Rahul Khullar Rajat Peddinti Rohan Ondkar Rohan Vora Roshan Patel Sachin Patel Sean O’Reilly Sean Pham Shriya Thangada Siddhant Chavan Sophia Yi Saumya Bhandarkar Srikar Govindarajula Srikrishna Chakravarthi Steven Li Susrut Dube Swara Ramaswamy Takshil Chittuluru Theodore Kim Tianyi Wang Vasuki Kandalai William Liao Yunge Xiao Aarushi Singh Alice Su Amish Saini Andrew Xu Angela Shen Annie Cheng Aryan Singh Debora Goldberg Jasmine Han Katherine Yang Kavish Senthilkumar Lucy An Megan Hua Melissa Xu Miranda Song Pradnesh Kolluru Rhea Khot Rohan Ondkar Shivam Singh Siddhant Chavan Tejas Raman Aarushi Singh Aryan Singh Jessica Wang Jiewei Li Kavish Senthilkumar Melissa Xu Michelle An Pradnesh Kolluru Rhea Khot

School Episcopal Academy Conestoga HS Lenape HS Enloe Magnet HS Enloe Magnet HS Enloe Magnet HS Great Valley HS Council Rock North Upper Dublin Athens Drive HS North Penn Conestoga HS Springford Pingry School Green Hope HS Lenape HS Great Valley HS West Windsor-Plainsboro HS North Enloe Magnet HS Apex HS Conestoga HS Rock Ridge HS Winston Churchill HS Paul IV HS Strath Haven HS Baldwin School Enloe Magnet HS Council Rock South Conestoga HS Bensalem STEM Academy Baldwin Conestoga HS Germantown Academy Great Valley HS Montville HS O’Hara HS Cherry Hill HS East Churchill HS Great Valley HS JR Masterman School Wayne Hills HS Conestoga HS Moorestown HS Haverford School Germantown Friends School The Hill School Episcopal Academy Methacton HS Henderson HS Masterman Charter School Conestoga HS Wallington HS Methacton Eastern HS East Brunswick HS Panther Creek HS Wissahickon Green Hope HS Panther Creek HS Mount Hebron HS East Brunswick HS JFK HS Episcopal Academy South Brunswick HS Council Rock North Enloe Magnet HS MCVT Academy Engineering Princeton Day Devon Prep School Spring-Ford HS Great Valley HS Springford North Penn Bridgewater HS STEM Academy North Penn Great Valley HS Cherry Hill East Bridgewater HS Conestoga HS Green Hope HS Strath Haven HS Chantilly HS STEM Academy Conestoga HS Episcopal Academy Germantown Academy Great Valley HS Lawrenceville Council Rock North Upper Dublin Springford Cherry Hill HS East Wissahickon Baldwin Conestoga HS Cherry Hill HS East Germantown Friends School The Hill School CB South Panther Creek HS Great Valley HS Council Rock North Council Rock North Springford Cherry Hill HS East Episcopal Academy Springford Council Rock South Council Rock North Conestoga HS The Hill School Winslow Township Panther Creek HS Great Valley HS

Subject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Math 8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Writing 400 SAT Reading 400 SAT Reading 400 SAT Reading 400 SAT Reading 400 SAT Reading 400 SAT Reading 400 SAT Reading 400 SAT Reading 400 SAT Reading 400

1600점 만점 Y2 수강생 1 2 3 4 5

College Board SAT Score: 1600 on Aug. & Oct. 2018 Aarushi Singh Aryan Singh Kavish Senthilkumar Melissa Xu Pradnesh Kolluru

Episcopal Academy Springford Conestoga HS The Hill School Panther Creek HS

1600 1600 1600 1600 1600

College Board Test Score on Aug. & Oct 2018

뉴 SAT 1520점 이상 고득점자

No.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Name Abhinay Orugunta Angela Shen Ashwin Senthil Colin Li Rhea Khot Rohan Ondkar Annie Cheng Daniel Li Jasmine Han Jessica Wang Katherine Yang Matthew Fan Michael Bai Pritha Saha Priyal Garg Rajat Peddinti Shivam Singh Siddhant Chavan Theodore Kim Abhinav Solasa Aryaj Kumar Ashna Kumar Claire Zhang Daniel Huang Elena Tsai Emily Liu Jay Mulay Jennifer Liu Lucy An Nathan Cain Swara Ramaswamy Amish Saini Anchita Karwande Emily Yan Jennifer Ye Joey Wei Panav Sheth Russell Kim Tanmay Joshi William Liao Abhi Pandey Daniel Jin Esha Shakthy Irene Chang Jack Ding Jiewei Li Kenneth Yang Luke Liu Michelle An Nathan Xu Om Nerurkar Rahul Khullar Takshil Chittuluru Xiaohan Zeng Andrew Xu Caleb Cho Dhivya Arasappan Ethan Hackett Frederic Chen Julia Ting Karen Li Lucy Chen Matthew Park Miranda Song Rahul Hegde Shriya Thangada Yunge Xiao Akshat Kumar Ananya Vepa Anupam Mijar Ashish Cavale Dylan Pham James Taylor Megan Hua Reya Patel Rohan Vora Suhruth Nelapatla Tej Bellam Tianyi Wang Ananyaa Sundar Ayman Bootwala Claire Cao Kenneth Gong Krista Caasi Linxuan Li Nicholas Chan Nupur Joshi Pooja Patel Sachin Patel Sanjana Chaudhary Sean O’Reilly Shrey Umang Dave Saumya Bhandarkar

School 1520 & Above Enloe Magnet HS 1590 Council Rock North 1590 Green Hope HS 1590 Great Valley HS 1590 Great Valley HS 1590 Council Rock North 1590 Upper Dublin 1580 Apex HS 1580 Wissahickon 1580 Council Rock South 1580 Baldwin 1580 Conestoga HS 1580 Episcopal Academy 1580 Mount Hebron HS 1580 East Brunswick HS 1580 South Brunswick HS 1580 Council Rock North 1580 Springford 1580 Green Hope HS 1580 Enloe Magnet HS 1570 Conestoga HS 1570 Pingry School 1570 Lenape HS 1570 West Windsor-Plainsboro HS N 1570 Green Hope HS 1570 North Penn 1570 Montville HS 1570 Baldwin School 1570 Cherry Hill HS East 1570 Henderson HS 1570 Bridgewater HS 1570 Great Valley HS 1560 Panther Creek HS 1560 Green Hope HS 1560 Enloe Magnet HS 1560 Conestoga HS 1560 Wissahickon 1560 Green Hope HS 1560 Wake Early College HS 1560 STEM Academy 1560 Conestoga HS 1550 Enloe Magnet HS 1550 Green Hope HS 1550 Winston Churchill HS 1550 Strath Haven HS 1550 Council Rock North 1550 Great Valley HS 1550 Great Valley HS 1550 Winslow Township 1550 Conestoga HS 1550 Green Hope HS 1550 Episcopal Academy 1550 Conestoga HS 1550 Archmere Academy 1550 Lawrenceville 1540 Upper Dublin 1540 Conestoga HS 1540 Rock Ridge HS 1540 Moorestown HS 1540 Bensalem 1540 Methacton 1540 Churchill HS 1540 Moorestown HS 1540 CB South 1540 JFK HS 1540 Great Valley HS 1540 Conestoga HS 1540 Enloe Magnet HS 1530 Mount Hebron HS 1530 Athens Drive HS 1530 Council Rock South 1530 Millbrook HS 1530 Cary Academy 1530 Germantown Friends School 1530 Green Hope HS 1530 Enloe Magnet HS 1530 South Brunswick HS 1530 Conestoga HS 1530 Strath Haven HS 1530 Panther Creek HS 1520 STEM Academy 1520 CB West 1520 Germantown Academy 1520 Princeton Day School 1520 O’Hara HS 1520 Methacton 1520 Panther Creek HS 1520 Green Hope HS 1520 Princeton Day 1520 Raleigh Charter HS 1520 Devon Prep School 1520 Morris Hills HS 1520 Bridgewater HS 1520

2018 Summer Y2 Students' College Board SAT Test

* Average Score Improvement: 364pt. * Math Average: 749pt. Reading & Writing: 693pt. * Overall Average Score: 1442pt.

*그외 1520 이상 고득점자 20명의 명단과 1520 미만은 지면상 생락합니다. *영문이니셜을 사용하지 않고 실명으로 처리. 모든 의혹과 불확실성을 없애기 위함입니다. *상기점수는 수강생이 보낸 스크린샷을 근거로 작성되었으므로 누구나 확인가능합니다. *명단에 누락된 만점 고득점 수강생은 바로 연락바랍니다(대개 30-40% 누락)

Edison (NJ) Princeton (NJ) Hockessin (DE) Bridgewater (NJ) Marlboro (NJ) Cary (NC) Parsipanny (NJ) Ellicott City (MD)

Chantilly(VA) Fort Lee (NJ) Chapel Hill(NC) Y2 어퍼다비를 운영하실 원장님을 모십니다. 본원 연락요망 (856.888.2123)

Y2분원 오픈예정지역:

메릴랜드(DC포함), 버지니아,노스캐롤라이나, 죠지아(아트란타 포함), 텍사스(휴스턴 포함)

로컬뉴스

제386호 2019년 6월 21일

●

2019

SAT/ACT등록요강 하이브리드수업 = 오프라인수업 + 온라인스터디의 완벽결합 = 현존최고수업방식 Y2가 세계 최초로 독자개발한 첨단 하이브리드 스터디 시스템 (온라인+오프라인) 모든 일류는 시스템으로 통한다. Y2 하이브리드 스터디 시스템 (온라인 셀프스타디와 오프라인 교실강의의 결합) 가까운 Y2 캠퍼스에 방문하십시요. 시스템 데모와 설명를 통해 그 성능과 효과를 직접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의 한계 - 수업생들의 푸념:

Y2 온라인 시스템 임팩트 - 수업생의 푸념 끝!

방금 실전모의고사를 끝냈는데, 점수를 알 수가 없네 - 내일 혹은 모레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마지막 문제 답안을 클릭함과 동시에 시험점수가 바로 나오 네 - 채점에러도 없고 - 쿨

시험점수가 나와도 어떤 영역 어떤 부분들이 취약한지 모호하네 - 분명히 알아야 어떻게든 보강하겠는데, 데이타가 없어서 말이야.

틀린 문제들을 통해 카타고리별 취약부분을 금방 알수 있네 - 오케이, IMS (Individual Makeup Study)를 통해 집중보강 해야지. 성적향상 따논 당상이야.

몇주전에 풀어 봤던 기억은 나는데 아직 잘 모르겠어 그런 유형의 문제들만 추려서 다시 풀어볼 수 있으면 확실한데, 한 두 문제도 아니고 섞여 있는 그 많은 문제 들 중에 어떻게 찾지.

Search 박스에 틀린 문제유형을 입력하면 관련 문제들은 물 론 해설까지 바로 볼 수 있네 - 이게 데이타베이스의 파워구 나. 곧 다가오는 칼라지보드시험에 초특급 리뷰가 가능하니 대박이다.

홈웍도 해야하고 시험문제복습도 하긴 해야 하겠는데, 교재를 어디에 뒀더라 - 어디 있긴 한데 찾기도 귀찮고, 에이 그냥 넘어가지 뭐.

모든 문제들이 데이타베이스에 있으니 분실될 일도, 패이지 누락이나 인쇄오류도 없고 - WiFi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 - 우리같은 21세기 컴퓨터 세대가 흥미있고 신나게 공부하 기에 딱이야.

Y2 하이브리드 스터디 - 오프라인+온라인 완전결합:

종이교재 수업방식인 오프라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데이타베이스 기반의 온라인의 장점을 결합한 Y2 하이브리드 스터디 시스템!!! 21세기 과학의 총화인 IT기반의 현존하는 최고의 스터디 방식입니다. 지난 10여년간의 Y2가 배출한 천명이상의 만점자 및 고득점자 명단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TEST Prep

in USA

SAT Summer 1

prep for: Aug Oct Nov CB Test 7/8~8/16 (18 Days: M W F) 7:50AM-4:30PM Extra Free Sessions: Sep Oct Full SAT Tests & IMS Study (Total 194 Hrs or More)

SAT Summer 2

prep for: Oct Nov Dec CB Test 7/31~10/16 (18 Days: M W F) 7:50AM-4:30PM Extra Free Sessions: Nov Full SAT Tests & IMS Study (Total 194 Hrs or More)

ACT Summer

prep for: Sep Oct Dec ACT Test 7/8~8/16 (18 Days: M W F) 7:50AM-4:30PM Extra Free Sessions: Sep Oct Nov Full ACT Tests & IMS Study (Total 194 Hrs or More)

v SAT/ACT : 18일 수업, 시간: 8am - 4:30pm v 시스템 로그인을 위해서 등록시 고유 유저네임과 패스워드를 제공합니다. v 학기 종료후에도 목표점수달성까지 별도의 수업료없이 온라인스터디를 계속할 수 있는 특혜가 제공됩니다. 이는 Y2시스템 효과이자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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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Y

PSAT Summer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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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Math Subject (Level 2)

prep for: Oct Nov CB Test 7/16~8/22 (12 Days: Tue Thu) 1:3PAM-4:30PM Extra Free Sessions: Sep Oct Full SAT Math Subject Tests & IMS Study (Total 48 Hrs or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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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86호 2019년 6월 21일

‘웰라운디드’(Well-Rounded)에 대한 오해 “명문대학들은 모든 면에서 골

내 경험상 이 공식이 긍정적인 효

이 거의 똑같아 보이는 상황이 매

고루 잘해야 한데요. 공부는 물론

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데는 동의

년 반복되는 현실 속에서 이 같은

이고, 운동, 예술, 경시대회 등에서

하지만, 절대적이지는 않다고 본

대학의 정책은 더 강화될 수밖에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는 전인

다. 특히 수년 간의 입학사정 트렌

없다. 결국‘웰 라운디드 대학’또

격체를 가장 좋아 한답니다”

드를 보면 이 공식의 비중에 집중

는‘웰 라운디드 클래스’ 를 추구

학부모들 사이에서 자주 오가는

하는 것은 잘못된 입시전략이 될

하는 대학의 이상에 맞춰 입시준

대화 내용들을 들어보면 명문대

수 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

비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진학을 위해서는 뛰어난 학업능력

한다면 대부분의 대학들이 공통적

하겠다. 그리고 그 핵심은‘열정과

과 함께 과외활동을 할 때 다방면

으로 추구하는 사회는 바로 다양

깊이’ 이고, 양이 아니라‘질’ 이다.

에서 재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

성이다. 이 때문에 인종, 출신, 지

이는 곧‘헌신과 시간, 그리고 결

한 관건으로 판단하고 있음을 알

역, 종교, 문화, 빈부 등 여러 가지

과’ 라고 할 수 있다.

수 있다. 당연히 공부도 잘하고, 과

를 입학사정에서 반영돼 신입생들

한 아이비리그 대학은 과외활동

외활동에서도 능력을 발휘하는 학

이 선발된다. 물론 이 다양성이란

의 의미에 대해“깊은 헌신과 참여,

생을 싫어할 대학들은 없을 것이

전제로 인해 우수한 스펙을 가진

그리고 그 시간을 통해 진실한 감

다. 그리고 이런 학생들을 흔히‘웰

아시안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

사함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고

라운디드’ (Well-Rounded) 학생

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

의미를 설명하고 있고, 또 다른 유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지만, 여전히 대학들은 기본적

명 사립대는“우리는 활동 리스트

으로 이 같은 이념을 이어가고 있

를 평가할 때 활동을 몇 개 했는지

고 이에 맞는 학생들을 선택하게

수를 세는 게 아니다. 한 두 개라도

대부분의 사립대학들은‘포괄 적 입학사정제’ 를 채택하고 있다. 이는 지원자에 대해 다각적인 평

평가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이 때 ‘포괄적 입학사정 = 웰 라운디드’ 되는 것이다.

그 활동시간 동안 얼마나 최선을

가를 통해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문에 한때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란 방정식이 깊이 자리매김하게

또 한편으로는 입시경쟁이 갈수

다했는지에 관심을 둔다” 고 강조

는 뜻으로 어느 한 가지만을 갖고

학생들이나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됐다. 정말 이 공식이 맞는 것일까?

록 치열해지면서 지원자들의 모습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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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 맬번 캠퍼스 오픈 42 Lloyd Ave, Malvern INTO Dream College INTO Promising Future 이제 멀리까지 안나오셔도 됩니다. 실력있는 강사, 효과적인 교재, 강력한 시스템을 통해 확실한 성과를 만들어 입시학원의 최강자로 증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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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86호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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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대성학원이 뛰어난 학습 시스템과 성과를 보유한 교육기관에게만 수여하는 ‘Expertise : Best Test Prep Tutors’를 수상하였습니다.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2019 여름 SAT/ACT 학생모집 2019 대성학원 Power Prep (SAT+ACT) 한번 수강으로 SAT / ACT 를 동시에!

2019 Summer Academy (조기등록 할인중, 각반 정원제)

1. SAT : 2019년 8월, 10월, 11월, 12월 / 2020년 3월, 5월, 6월 대비 2. ACT : 2019년 7월, 9월, 10월, 12월 / 2020년 2월, 4월, 6월, 7월 대비 3. 고득점 향상반 / 만점 목표반 / 개런티반 (무제한 수업) 4. 여름학기 수강생 평균 300, 최고 500점 향상 5. Subjects : SAT, ACT 전과목 (Reading, Writing, Math, Science & Essay) 6. AP Academy Power Prep 2016-2018 : 과목별 만점자 102명 7. 20 Sessions, 30 Sessions Guarantee Class (수시등록가능)

1.SAT + ACT (Power Prep) 2.PSAT / National Merit Scholarship 3.중·고등부 프로그램

* SAT, ACT 시험을 단기간에 마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소수정원 맞춤형 Class * 레벨별 반편성으로 최단시간에 최고의 점수를 올리는 System * 연간 30명 이상의 전과목 만점자와 과목별 만점자 배출 * Online Homework, Progress Report System으로 학생의 성적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분석 하여 선생님이 직접 지도하는 High Technology를 통한 High touch System. * Ivy League 출신 및 Prep 전문강사 (Harvard 석사, U-Penn 석사, Columbia 석사, UCLA 박사등)

4.초등부 프로그램 조기등록 할인 $500-$200 www.theAPacademy.net

2019 여름 초,중,고등학생 모집 Middle & High School Program (Grade 6-12)

K-6 프로그램 (North Wales) < Weekday Program > Date

9AM – 11AM

11:00AM - 1:30PM

1:30PM - 3:30PM

Mon.

Public Speaking

Power Point I

TED Talks for AP Kids

Tue.

Reading-I,Writing-II Math-III, Reading-IV

Reading-III, Writing-I Math-II, Writing-IV

Reading-II, Math-I Writing-III, Math-IV

Wed.

Power Point II

Public Speaking II

Science Experiments

Thu.

Reading-I,Writing-II Math-III, Reading-IV

Reading-III, Writing-I Math-II, Writing-IV

Fri.

Reading-II, Math-I Writing-III, Math-IV

Day

Tue. Thu.

Field Trip or Sports Center (Optional) < Saturday Program >

Date

9-10am

10-11am

11-12pm

12-1pm

Book Club I Book Club II Fiction Reading & Fiction Reading & (Nonfiction Reading) (Nonfiction Reading) Power Vocab. II Power Vocab. IV

Sat.

Book Club IV Book Club III Fiction Reading & Fiction Reading & (Nonfiction Reading) (Nonfiction Reading) Power Vocab. I Power Vocab. IV Common Core Math Common Core Math Math Enrichment (Level I-4) (Level 1-4) (Level 1-4)

Math Enrichment (Level 1-4)

Common Core Math Common Core Math Math Enrichment (Level I-4) (Level 1-4) (Level 1-4)

Math Enrichment (Level 1-4)

Mon. Wed. (Fri.)

9AM – 11AM

11AM - 1:30PM

1:30PM - 3:30PM

Pre-Algebra

Intermediate Reading

Intermediate Writing

Algebra I- A

Enhanced Reading

Enhanced Writing

Algebra I-B

Geometry

Advanced Reading

Advanced Writing

AP Calculus

Pre-Calculus

PSAT Reading

PSAT Writing

Algebra II

SAT Reading 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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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Math A/B/C

SAT II (Math II C)

SAT II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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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I, II, or III

Writing I, II, or III

Pre-Al, Al- I, or Al-II

Fundamental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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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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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 Vosbikian (Princeton University, Class of 2018)

Julia Wu (Cornell University, Class of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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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hough college admissions are getting more competitive, I can honestly say that my time at AP Academy has helped me become a stronger applicant. (치 열한 입시경쟁속에 성공할 수 있는 비결)

Charlie Zhang (Harvard University, Class of 2017) One of the greatest assets that the AP Academy provides for its students is one that is unique to its resources... (대성학원만의 독특한 학생지도방식)

Priya Kikani (MIT, Class of 2018) …While I was a little nervous on test day, my overall mood was one of confidence because I knew that I had prepared so well in AP Academy. (고득점을 위한 완벽한 준비)

Madison Harden (Columbia University, Class of 2020) AP Academy not only proved to have advantageous techniques but also provided instructors who made me feel comfortable and more confident with each class. (특별한 교사진과 수업)

William Chen (University of Pennsylvania, Class of 2018) My experience in the AP Academy was inspiring and satisfactory. The teachers and staff were all kind and tried their best to make the day enjoyable and educational…. (감동과 만족을 주는 친절한 선생님과 직원)

Alonso Trejo-Mora (Duke University, Class of 2019) Spurred by the dedication and enthusiasm of teachers, it felt easy to reciprocate the effort on tests and enjoy studying for the next one. I am sincerely thankful to the AP Academy. (헌신적인 선생님을 통한 동기부여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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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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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6호 2019년 21일 제386호•2019년 6월6월 21일

제386호 2019년 6월 21일 제386호•2019년 6월 21일

로컬뉴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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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고유한 학습 스타일을 타고 난다고? 잘못된 통념 믿는 사람이 90% 이상으로 나타나… 비효과적인 학습 도구에 시간과 돈 낭비하기 쉬워 낭비하기 쉽다는 뜻이다.”

정보를 시각적으로 보여줄 때 더 효과적 으로 받아들이는 아이가 있고, 음성으로 들

또 낸스키벨 교수는“한가지 중점 사안은

려줄 때나 활동으로 참여할 때 더 쉽게 이해

심리적 본질주의를 믿는 사람들이 자신의

하는 아이가 따로 있다는 통념이 널리 퍼져

믿음을 바꾸는 데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일”

있다. 그러나 과학자들에 따르면 그 통념은

이라고 덧붙였다.“학습 스타일에 관한 본질

허구이며 오히려 아이들에게서 배움의 기

주의 믿음이 강할수록 반대 증거를 잘 받아

회를 박탈하고 부모의 돈을 낭비할 수 있다

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나의

고 지적했다.

가장 큰 우려는 적응하기 어려운 학습 전략 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 시간이 낭비된

미시간대학 연구팀은 흔히 말하는‘학습

다는 점이다.”

스타일’ 에 관한 허구적인 믿음이 어느 정 도로 널리 퍼져 있는지 조사했다. 학술지 교

네덜란드 오픈 유니버시티의 교육심리학

육심리학 저널에 발표된 이 논문의 저자들

명예교수 폴 A. 커슈너 박사는 2016년 컴퓨

은‘심리적 본질주의’ 로 알려진 개념에 의

터와 교육 저널에‘학습 스타일이라는 허구 적인 믿음의 전파를 중단하라’ 는 글을 기고

문을 가졌다. 어떤 대상을 특정 범주에 귀속 시키는 것은 유전자에 근거한 생물학적‘진

음을 묻는 설문에 답하도록 했다. 참가자의

실’ 에 의해 결정된다는 개념이다. 예를 들어

직업, 학력, 성별 등의 정보도 포함됐다. 또

이 논문의 공동저자인 셰이린 낸스키벨

부탁하자 이렇게 말했다.“이 연구는 믿음의

여자아이는 핑크색을 좋아하며, 핏불테리

참가자들은‘사람은 특정 학습 스타일을 선

미시간대학 객원교수는 뉴스위크에“그런

원천을 확인했다. 따라서 이론적으로, 또 철

어는 사납고, 시각적으로 학습하는 사람은

호하는 성향을 갖고 태어난다’ 는 가설에 동

선입관 때문에 부모와 교육자가 비효과적

학적으로 의미가 있다. 하지만 진정한 문제

정보가 시각적인 방식으로 제시될 때 그 정

의 여부도 밝혔다.

인 학습 도구에 매달려 돈과 시간을 낭비할

는 학습 스타일에 집착하면 아이를 특정한

지 모른다는 점이 심히 우려된다” 고 말했다.

일은 할 수 없는 집단으로 분류함으로써 학

습 스타일이 있다고 믿는다고 답했다. 또 약 “우리는 교실과 가정에서 아이들을 가르치

습 기회를 박탈한다는 점이다. 아울러 부모

보를 더 잘 습득한다는 믿음이며 이것은 완 전히 잘못된 것이다.

참가자의 90% 이상은 자신에게 맞는 학

이 된다고 믿었다.

했다. 그는 이번 연구의 한계에 관한 논평을

그들의 연구는 시각적·청각적·운동감

절반은 자신도 특정 학습 스타일을 갖고 태

기 위해 최선의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학습

가 자녀의 비효율적인 학습 습관을 두고 교

각적 학습 스타일을 대하는 태도를 조사했

어났으며, 그런 스타일은 쉽게 구별될 수 있

스타일에 관한 허구적인 믿음과 상업적인

사와 학교를 탓할 좋은 구실이 되기도 한다.

다. 연구팀은 미국 성인 668명을 모집해 약

고, 부모로부터 물려 받으며, 어린 아이가 앞

제품이 만연한다는 것은 학습에 도움이 되

또 학교와 교사가 학습 자료를 만드는 사람

1달러씩 주고 학습 스타일에 관한 자신의 믿

으로 커서 무슨 일을 할지 예측하는 데 도움

지 않는 프로그램이나 전략에 돈과 시간을

들을 탓할 수 있는 구실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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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6호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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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6호 2019년 6월 21일

표준시험 점수와 대학랭킹은 관계가 있을까 프린스턴 1,500 하버드 1,520 비중 대학별 차이…점수 낮다면 다른 스펙상쇄 대학 입학전형에서 내신성적과

이었으며 1위인 프린스턴은 1,500

함께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

점으로 칼텍보다 60점이나 낮았

는 표준화 시험의 하나인 SAT. 그

다. 랭킹 7위인 스탠포드는 1,500

렇다면 좋은 SAT 점수란 얼마나

점보다 많이 낮은 1,465점이다. 탑

되어야 할까? 명문대에 들어가기

25 중 UCLA는 가장 낮은 1,365

위해서는 몇 점을 받아야 할까? 아

점을 기록했으며 합격생들 중간

마 수험생이나 학부모가 가장 궁

50% 점수는 1,240~1,490점으로

금해 하는 질문들일 것이다. 하지

나타났다. SAT 평균점수가 가장

만 이에 대한 정답은 없다. 왜냐하

높은 칼텍의 경우 입학생의 25%

면 어느 대학에 지원하느냐에 따

만이 1,530점 이하를 기록했으며

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75%의 학생들은 거의 만점 수준

들어 A 대학에서 1,400점은 상당

인 1,590점 혹은 그 이하의 점수를

히 높아 합격권인 반면 B대학에서

받았다.

는 아슬아슬한 점수일 수도 있다.

아이비리그 합격점수

US 뉴스 앤 월드리포트 선정 미국 탑 25스쿨 합격생들 SAT 점수를

아이비리그에 동급의 명문대

통해 SAT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SAT 점수

점수와 학교 랭킹은 무관

가 얼마나 되어야 할까.‘안정권’

US 뉴스 앤 월드리포트 선정 톱 25스쿨 합격생들의 SAT 점수(표

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표준화시험

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꼭 그렇

점수가 어느 정도의 수준이 되어

지 않다.

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학 랭킹과 SAT 점수 사이에

록한 칼텍이다. 하지만 칼텍의 전국 랭킹은 공

학 합격생의 75퍼센타일 점수인

동 12위다. 공동 3위 시카고대학

1,540점은 되어야 한다. 1,390점

(1,530점), 공동 16위 라이스대학

이하라면 합격이 쉽지 않을 것이 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참조)를 보면 학교별로 다소 차이

많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아

가 나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평

이비리그 같은 최고 명문대들은

탑 25스쿨 합격생 평균 SAT 점

(1535점) 순으로 높았다. 이에 반

균 점수는 꽤 높은 편이다. 명문대

당연히 SAT 평균점수도 가장 높

수가 가장 높은 곳은 1,560점을 기

해 랭킹 2위인 하버드는 1,520점

직접적 관계가 없다는 뜻이다.

으로 합격하기 위해서는 이들 대

합격생들 25~75퍼센타일 사이

중도와 평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따듯한 정치인

김성곤 전 의원 초청

동포 좌담회 4선 국회의원, 국회 전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1971년 경기고등학교 졸업 1978년 고려대학교 사학 학사 1985년 템플대학교 대학원 철학 석사 1990년 템플대학교 대학원 철학 박사 제17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 제17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제17대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제18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제19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 위원 제19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제32대 국회사무총장 (장관급) 서울 강남갑 더불어민주당 지역뤼원장

일시 2019년 7월 3일, 수요일 저녁 7시 장소 Osaka 1598 Sumneytown Pike Lansdale, PA 19446 주관 필라델피아 민주연합 예약 문의: 김양일 필라민주연합 대표 215-833-3928 (좌석이 한정되어 있사오니, 꼭 예약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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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6호 2019년 6월 21일

의 점수 간극이 가장 큰 대학은 예

점을 받은 학생이 1,400점을 받은

일대(170점차)로 나타났으며 MIT

학생보다 학문적으로 더 성공한다

는 80점차로 가장 좁다.

는 보장이 없다는 의미다. 즉‘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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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시험 만점’ 이 특별하기는 하지 만 명문대일수록 여기에 더해 뭔

퍼펙트 스코어가 합격보장?

가 차별화되고 특별한 스펙을 찾 표준화 시험에서 만점을 받기란

는다.‘포괄적’ (hollistic) 입학사

쉽지 않다. SAT의 경우 전체 응시

정을 하는 스탠포드대학의 경우

자의 1%만이 1,600점 만점을 기

전형에서 지원자들의 지적 활력

록한다. SAT를 주관하는 칼리지

(Intellectual Vitality)과 독특한 성

보드에 따르면 1,400점 이상도 전

과에 주목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

체 응시자의 5%에 불과하다.

락이다.

이런 상황에서 표준화시험 퍼펙 트 스코어를 받은 학생이라면‘명

평균 점수 아래라면? 문이다.

문대 합격’ 이 보장되어야 하는게 아닐까. 꼭 그렇지는 않다. 스탠포

탑 25스쿨을 목표로 하는 경우

센타일 점수도 체크해 합격생의

반면 일부 대학들은 지원자의

다른 스펙으로 낮은 시험 점수

하위 25%가 아닌 중간 50%에 속

SAT 점수가 평균에 못 미쳐도 다 른 스펙이 입학사정위원회에 깊은

드대학의 경우 5년 전 SAT 만점을

지원하는 대학의 평균 SAT 점수

를 얼마나 상쇄할 수 있을까는 전

한다면 일반적으로‘안정권’ 으로

받은 지원자의 약 69%가 불합격

보다 낮아도 입학 기회는 있을까?

적으로 지원 대학의 평균점수보다

간주된다. 또 대학별로 입학전형

인상을 준 경우 호의적으로 평가

처리됐다.

쉽게 답변할 문제는 아니지만 지

얼마나 차이 나는가에 달려있다.

에서 SAT 점수를 약간 다른 잣대

하고 있다. 또 심지어 시험 점수를 전혀 요구하지 않는 대학들도 있

이는 명문대들이 SAT 점수가

원자 입장에서 다른 스펙을 더 강

단 명문대들의 경우 비록 지원

로 평가한다는 것도 염두에 둘 필

높은 학생들이 반드시 더 유능하

화하고 차별화하는 노력이 절실하

서의 나머지 스펙이 두드러진다고

요가 있다. 예를 들어 세인트루이

다. 또 SAT 점수가 학교 평균에 미

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

다. 예를 들어 눈에 띨 정도의 높은

해도 SAT 점수가 너무 낮다면 합

스에 DPtSMS 워싱턴대학의 경우

치지 못하는 경우 ACT 응시를 고 려할 수도 있다. 미국의 모든 4년

때문이다. 교육전문가들은 울트라

평점을 받거나 인상적인 커뮤니티

격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게 전

SAT 고득점 학생을 아주 우대하는

수준의 SAT 고득점과 대학에서의

봉사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앞서

문가들의 설명이다. 자신의 점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평균 점수

제 대학들은 ACT 점수 신청을 허

학업성취도, 지적 수준 사이에 엄

언급했듯 지원서를 전체적으로 리

가‘위험권’ 에 들어있는지는 대학

가 두 번째를 기록한 시카고대학

용한다. 또 어떤 학생들은 SAT보

청난 상관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

뷰하는 포괄적 전형에서는 표준화

별 평균점수를 살펴보면 알 수 있

도 SAT 점수가 높은 학생들은 많

다 ACT에서 성적이 더 잘 나오는

다. 예를 들어 각 학교의 25~75퍼

이 선발했다.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고 주장한다. 한마디로 1,600점 만

시험 점수에만 집중하지 않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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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6호 2019년 6월 21일

‘대학 입학 성공’ 플랜 지금부터 세워 놓아라 좋아하고 관심있는 분야 찾기 위해 다양한 탐색을, 글쓰기의 기본 독서 습관 확실히 몸에 배도록 8학년생의 여름방학은 의미가 남다르다.

중요하다. 무엇을 즐기고 무엇을 배우고 무

이제 어엿한 고등학생으로서의 새 출발을

엇에 대해 봉사하고 싶은지 곰곰이 생각해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하이스쿨 라이프라

본다.입학 사정관들은 고등학교 4년 내내

면 꿈과 낭만도 있지만 갈수록 경쟁이 치열

열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헌신

해지는 대입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인생에

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한다. 단 과외활동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런 점

선택은 ‘친구 따라 강남 가는 식’ 보다 자

에서 이번 여름방학은 중학교 생활을 정리

신이 가장 좋아하고 관심이 많이 가는 활동

하고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구체

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10~11학년 때 리더

적 목표를 세우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면 좋

십 위치에 오를 수 있는 액티비티를 선택하

을 것이다. 고교 진학후의 모든 학교 생활이

는 안목도 필요하다.

대학 입학 지원서에 고스란히 반영된다는

▲될수록 많이 독서하라

점에서 9학년부터 첫 단추를 잘 꿰야 한다는 것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8학년생의 여름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독서 습관이 얼마

방학 활용법과 고등학교 생활 성공 준비 요 령을 소개한다.

▲다양하게 탐구하라

실하지 않을 수도 있다.

고등학생이 되었다고 해도 공부만이 전

나 중요하고 대입에 있어서도 큰 역할을 하

다양한 탐구와 시도를 해보고 판단해도

부는 아니다. 학교에 들어가면 새로운 클럽

좋다. 온라인 컴퓨터 과학 강좌에 등록해도

과 단체, 스포츠 팀, 기타 다양한 활동까지

아직 독서습관이 몸에 배지 않은 학생

게 될지 실감하게 될 것이다.

좋고 창업 관련 팟캐스트도 주의 깊게 들어

여러 관심분야에 대한 많은 과외활동 기회

이라면 이번 여름방학에 제대로 실천해보

고등학교에 진학함과 동시에 대입 플랜

보라. 의류나 보석 디자인에도 재능이 있을

가 제공될 것이다. 대입전형에서 과외활동

자. 평소 독서를 자주 하지 않았다면 하루

은 시작된다고 보아야 한다. 장차 대학에서

지 누가 아는가. 9학년 때 새로운 것에 도전

은 중요하다. 또 좋아하는 일에 참여하면 학

10~20분 읽기부터 시작하고 차츰 시간을

어떤 전공을 선택할지에 대해 결정을 해야

하고 가능성을 탐색할수록 무엇에 열정을

교생활이 더 즐거워진다. 미처 몰랐던 분야

늘리는 게 좋다.

한다.

쏟아야 할지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의 재능을 발견하고 계발한다면 대입 준비

이런 점에서 고교 저학년때 부터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어떤 직업을 원하는지 확

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 과외활동 생각하기

독서에 흥미를 느끼려면 자신이 아주 좋 아하고 즐기는 분야의 책을 찾는 게 중요하

이왕이면 단기간 ‘반짝’ 보다 오랜 기

다. 비디오 게임의 역사든 로맨틱한 사랑 이

간 계속 할 수 있는 지속적인 활동을 찾는 게

야기든 카테고리는 상관없다. 독서 습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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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인다는 것은 관심 있는 분야에 파고들어

자의 도전정신이나 열정, 학업능력을 평가

지식을 넓혀주고 책에 대한 이해와 읽기 속

하기 때문이다. AP 등은 수강 후 평가를 통

도를 향상시키고 어휘력도 성장시켜 준다.

해 계획을 보완 수정해도 좋다. 특히 고교에

책 한권을 다 읽었다 해도 자신의 것으로

서도 중점을 둘 과목은 영어와 수학이다. 9

만들지 못한다면 큰 의미가 없다. 독서 후에

학년에 영어와 수학의 기초를 다지면 그 만

는 독후감을 쓰도록 하는 습관을 키워보자.

큼 다음 단계에 올라가서도 이해가 쉽고 공 부하기도 수월하다.

▲교사, 카운슬러와 친해져라 ▲ 표준화 시험 준비 대입 성공을 위한 고등학교 생활의 첫 단 추는 선생님과의 친밀한 관계부터 만든다고

고등학생이라면 표준화 시험도 철저히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선생님의 역할은 막중

준비해야 한다. 물론 고등학교에 들어가자

하다. 성적 평가 뿐 아니라 언젠가 대학에 지

마자 SAT를 위해 벼락치기 공부를 하라는

원하게 되면 추천서를 써 주는 사람도 선생

것은 아니다.

님이다. 좋은 추천서를 원한다면 선생님과

하지만 SAT나 ACT에 대한 장기 플랜은

의 개인적이고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야 한

9학년 때부터 갖고 있어야 할 것이다. 9학년 이 되면 언제 SAT 등의 시험을 치러야 하고

다. 선생님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그들을 더 많이 알기 위해서 노력할 필요도 있다.

▲시스템을 만들어보라

말아야 한다.

선생님이 좋은 추천서를 써 줄 정도라면

또 그 시험 준비를 언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짜라는 것이다. 10~11학

▲ 수강과목

학생 자신이 그저 수업을 받는 사람 이상으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체계적 생활태

로 인식하게 만들어야 한다. 중요한 방법 중

도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

하나는 선생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

고 거창한 것만은 아니다. 과목별 색상을 달

고등학교에 가면 어떤 과목을 수강할 것

이런 준비에는 PSAT, PLAN, SAT과목

다.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수업이 끝난 후에

리하는 폴더를 만들어도 좋고 스마트폰이나

인지에 대해서도 곰곰히 생각해야 한다. 명

시험 등을 모든 표준화된 시험을 포함한다.

도 선생님에게 질문을 하고 보다 적극적으

캘린더에 중요한 일정을 알려주는 알람기능

문대를 꿈꾸고 있다면 AP나 아너 클래스 같

예를 들어 10학년 때 PSAT를 치를 계획이

로 행동한다.지도 카운슬러와의도 관계도

을 설정하는 것도 괜찮다. 학업에 더 몰두할

은 도전적 과목 수강은 필수. 교사나 선배 등

라면 9학년 때부터 준비를 해도 무방하다.

마찬가지. 이들은 도전적 과목 수강요령에

수 있도록 주변을 정리 정돈하는 습관을 갖

의 조언을 받아 9학년부터 난이도 높은 과목

이런 표준화된 시험에서 아주 우수한 성

서 대학 목록작성, 캠퍼스 방문, 인터뷰 준비

자는 말이다.

을 언제 얼마나 수강할 것인지 전체적 플랜

적을 거둔다면 내셔널 메릿 장학생을 신청

을 세워본다.

할 수 있다. 또 9학년과 10학년에는 생물 같

까지 전반적인 학교생활과 대입 플랜을 수 립하는데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부모나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기보다

년으로 미루어 놓는다면 과도한 학업 및 활 동량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스스로 준비하고 정돈하는 습관을 기르자.

대입 사정관들은 고등학교에서 제공하는

홈웍은 반드시 기록하고 데드라인을 놓치지

수업 중 어떤 것을 수강했는지를 통해 지원

은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에 대해 SAT과목 시험을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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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86호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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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국제

SECTION C

제 386호 2019년 6월 21일

20~21일 시진핑・김정은 북중 정상회담

김정은 “미국과 대화 계속할 것” 밝혀 선의 경험을 더욱 배우고 싶다는 뜻도 피력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끝난 이후

했다.

북미 핵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김 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인내심을 갖고 계

시진핑 주석은 "조선이 보여준 반도 평화

속 미국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가

와 안정 유지, 비핵화 추동을 위한 노력을 높

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게 평가한다"며 "과거 1년 반도 문제의 대

20일 중국중앙(CC)TV 보도에 따르면 김

화 해결을 위한 기회가 나타났고 국제사회

위원장은 이날 평양에서 열린 시진핑(習近

는 조미(북미) 대화가 성과가 있기를 기대했

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에서 "과거 1

다"고 언급했다. 시 주석은 한반도 문제는

년간 조선(북한)은 정세 긴장을 완화하기 위

복잡하고 민감하다는 점에서 해결을 위해

해 많은 적극적인 조치를 했지만 유관국의

서는 멀리 내다보는 자세로 한반도의 평화

적극적 호응을 얻지 못했는데 이는 보고 싶

와 안정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은 계속해서 반도 문제의 정치

은 것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적 해결을 지지한다"면서 "중국은 조선이 자

언급한 '유관국'은 미국을 가리킨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조선은 인내심을

신의 합리적 안보 및 발전에 관한 관심사를

유지할 것"이라며 "유관국이 조선 측과 마주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이 닿는 한 도움을 주겠

보고 서로의 관심사를 해결해 (한)반도 문제

다" 말했다.

가 해결돼 성과가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의 이 같은 발언은 중국이 북한의

김 위원장은 "조선은 중국이 한반도 문제

우방국으로서 안전보장 측면에서부터 경제

해결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것을 높

분야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

게 평가한다"며 "계속 중국과 소통하고 협력

지 않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해서 한반도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이런 가운데 시 주석은 또 한반도 문제에

과정에서 새 진전을 거두고 한반도의 평화

서 중국이 배제되지 않고 적극적으로 개입

와 안정을 유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겠다는 의지도 강하게 드러냈다. 시 주석

이어 김 위원장은 현재 북한이 민생 개선

은 "조선 및 관련국들과 협력을 강화해 반도

에 중점을 둔 새로운 전략 노선을 관철 중이

비핵화 실현과 지역의 장기 안정에서 적극

라면서 북한은 중국의 경제 발전과 민생 개

적이고 건설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여정, 영접단 전면에… 좌천은 커녕 ‘승진’ 北부위원장급 간부들과 나란히 공항서 시진핑 맞아… 언론들 ‘가짜뉴스・선동’ 반성해야 하노이회담 이후 좌천 또는 숙청당했다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근신설'까지

던 북한측 회담 주요 실무진들이 속속 주요

돌았지만, 최근 김 위원장의 집단체조 관람

외교행사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국민들

당시 50여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데 이어 이

은 국내 언론들의 신뢰성에 깊은 의구심을

날은 부위원장급들과 나란히 도열해 시 주

재차 표하고 있다.

석을 맞으며 오히려 '달라진 위상'을 확인한 셈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밀착 보좌하 며 '그림자' 역할을 해온 여동생 김여정 노동

이런 기류는 그가 최근 고(故) 이희호 여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이번엔 시진핑

사의 별세와 관련해 김 위원장 명의 조의문

(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방북 환영행사 전면

과 조화를 전달하러 판문점을 찾았을 때 이

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미 감지가 됐다.

20일 중국 CCTV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당시 김 제1부부장은 리현 통일전선부 실

김 제1부부장은 이날 평양 순안공항에서 열

장 1명만 동행해 그만큼 김 위원장의 신임을

린 시 주석의 환영행사에서 당 부위원장급

받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아울러 북측 경호원들을 대동했는데, 북

으로 구성된 북측 간부 중 7번째 순서에 서 서 시 주석과 인사를 나눴다. 김 제1부부장 앞에는 김영철 당 부위원장 이, 그의 뒤에는 김수길 총정치국장이 자리 를 잡았다.

무위원회 부장과 함께 의전을 총괄해왔다

까지 전 과정에서 김 위원장의 손과 발이 돼

한에서 부부장급 인사가 경호원을 대동할

는 점에서, 그동안에는 보기 어려웠던 장면

가장 분주하게 움직였고, 중간 기착지인 중

수 있는 경우는 없어 그의 높은 위상을 확인

으로 풀이된다.

국 난닝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김 위원장 옆

할 수 있는 장면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불과 4개월 전인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당

김 제1부부장이 김 위원장의 주요 외교활

시만 해도 김 제1부부장은 김 위원장의 전용

동 시마다 전면에 나서기보다는 김창선 국

열차가 평양역에서 출발 때부터 도착할 때

에서 재떨이를 양손에 들고 서 있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그가 '하노이 노딜' 이후 한동안 공개

최소한의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채 떠도 는 풍문을 바탕으로 기사를 쓰는 언론들의 반성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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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국제 ●

제386호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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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사고 팔기 1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것은 도전적이지 만 수많은 기회의 시작입니다. 하지만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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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터 얼마나 수익을 낼 수 있는지를 분석

입니다. 가령 지역 경제상황으로 인해 자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연스레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 기대된다면 비즈니스 가격은 다른 지역의 같은 비즈

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가는 것

3. 비즈니스 매매전략: 비즈니스를 파

은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비즈니스

는 사람에게는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이

는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 수단임은 틀림

필요하고 비즈니스를 사는 사람에게는 셀

7. 투자자금 마련: 맘에 드는 비즈니스

없지만, 원하는대로 비즈니스를 성공시키

러에 대한 이해와 서류 및 매상 검토 등의

가 딜이 잘 되어도 돈이 없으면 아무 소용

려면 정보, 지속적인 관리/감독, 방향 설정

분석력이 필요합니다.

이 없습니다. 부족한 자금을 위해서는 파

니스보다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등의 도구들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그 전

4. 비즈니스 평가: 비즈니스를 사거나

체적인 내용의 핵심 개요들을 간략히 정

파는 모든 경우에 있어서 비즈니스의 상

리해 드리겠습니다.

태를 평가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작업입

8. Legal issues 및 세금문제: 비즈

니다. 환경, 고객 Data, 지역 경제 상황, 성

니스 매매단계에서는 많은 서류들이 작성

트너, 은행 또는 Seller financing 등의 옵션 을 잘 이용해야 합니다.

1. 자신에 대한 이해: 무슨 비즈니스를

장 가능성, 사업의 시장성 등 여러가지 상

되는데 복잡하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을

하든지 관계없이 그 비즈니스에서 성공하

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기본이고

많이 써야 합니다. 또한 비즈니스 운영시

려면 가장 먼저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이해

그 후에 세금보고서 및 장부 등을 통해 비

법적인 문제, 회사설립 과정도 간단히 생

하고 있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은 다 다릅

즈니스의 수익성을 꼼꼼히 분석해야 합니

각할 문제가 아닙니다.

니다. 똑같은 상황에서 시작해도 그 비즈

다.

9. Deal (가격협상): 비즈니스의 적정

니스의 결과는 다 다를 수 있습니다. 자신

5. 비즈니스 가격결정: 비즈니스의 가

가격을 알고 있다고 해도 가격협상 과정

의 장점과 단점을 잘 알아야 다음에 소개

격을 결정하는 것은 그 중요성에 비해 가

은 있게 마련입니다. 입장과 상황에 따라

될 전략들이 적절한 때에 성공적으로 활

장 간과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물론 모

다양한 협상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용될 수 있습니다.

두 가격에 가장 큰 관심은 보이지만 정작

10. 비즈니스 인수인계: 많은 사람들

그 가격이 얼마나 적당한지에 대해서는

이 인수인계 과정을 간과하곤 하는데 이

아이디어가 별로 없는 실정입니다.

것은 비즈니스 인수 초기의 다양한 문제

2. 비즈니스 시작: 이제 어떤 비즈니스 를 해야 할지 결정해야 하고, 그 결정된 비 즈니스를 찾기 시작해야 합니다. 만약 이

6. 수익성: 비즈니스의 수익성은 비즈

미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경우라면, 언제

니스 가격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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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 Deli, 빌어델리

·델리 컨비니언 스토어, 좋은 지역, 메니지먼트 스 타일, 주1만3천, 좋은 마크업, 맥주 라이센스 넣은 아 이디어 39만 ·최고급 맥주 델리, 최고의 지역, 주3만3천, 짧은 시간, 건물포함269만 ·5가 건물, 현 테넌트 11년, 한달1650불 렌트 수 입, 원래16만, 지금13만9천 ·Breakfast, 주6천, 바쁜 지역, 매상증가 가능, 건 물 포함 39만 ·맥주 도매상, 연3백만, 번화한 지역, 가격 99만

1. 필라, 주 1만3천, 2층 살 수 있음, 건물포함 69만 2. 필라, 주2만3천, 4 APT렌트 인컴, 건물포함229만 3. 몽코카운티, 주 1만7천, 82만, 건물구매 가능 4. 델라웨어 카운티, 주 3만6천, 169만, 건물구 입 가능 5. 주1만2천, 건물포함 59만 6. 필라다운타운, 주1만3천, 가격 49만 7. 필라 주 2만2천, 65만, 좋은 지역 8. North East 필라, 주 1만 4천, 주차장, 59만 9. 주1만 3천, 대학교 부근, 39만 10. 주 1만3천, 37만 11. 2 건물, 필라, 건물포함 49만 12. 템플대학 부근, 2층건물, 건물포함 39만9천 13. 연10만 수입, 메니지먼트, 좋은 지역29만 14. 코인 라운드리와 비어델리 같이 있음, 연29만 수 입, 셀러융자가능, 80만

투자용이나 새 비지니스 오픈할 좋은 가격 의 상업용 건물 매매 A. 2153 Ridge Ave., Phila. 12만9천 B. 5229 N. 5th St., Phila, 13만 9천 C. 6840-44 Market St., Upper Darby 95만 D. 2100 S 6th St., Phila 27만5천 E. 43xx Frankford Ave., Phila, 투자용 59만 F. 5902-08 Germantown Ave., Phila 55만 G. 1111 Cotta Ave., Phila 23만 9천 H. 5707 North 5th St., Phila 27만 I. 123 West Tabor Rd., Phila 16만 J. 2959 Kensington Ave., Phila 19만 K. 115 Bunt Mill Rd., NJ 20만 9천 L. 1649-51 Hunting Park, Phila 45만 M. 5254 Pulaski Ave., Phila 9만 9천 N. 612-120 Ave. of State, Chester 39만 O. 3528 1/2 Germantown Ave., Phila 15만 P. 2528 Lehigh Ave., Phila 13만 Q. 3152-54 Willits Rd., Phila 65만 R. 5271 Howland Ave., Phila 29만5천 S. 1400 Stenton Ave., Phila 26만 9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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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Wash , 카와쉬 1. 연 80만, 2에이커 땅, 새 기계, 뉴 빌딩, 몽코카운 티, 건물포함369만 2. 연130만 매상, 뉴저지 최고의 지역, 연80만 수입, 건물포함529만 3. 몽코카운티, 주인 사정상 건물포함 129만 4. 델라웨어 카운티, 연40만, 오일체인지, 55만 5. 연90만 매상, 오일체인지, 번화가, 연35만 수입, 79만 6. 몽코카운티, 좋은 지역, 건물포함99만 7. 연50만, 건물포함109만

Breakfast 1. 주 8천, 번화한 지역, 가격32만 2. 주 5500, 6일 오픈, 건물포함 39만 3. 2층 렌트 아파트, 가게 건물포함, 25만9천 4. 주 1만 3천, 쇼핑센터에 있음, 가격59만 5. Breakfast 가게, 건물포함 12만9천

맥주 도매상

카워쉬

연 100만 , 번화한 지역, 연 26만 수입, 발 전 가능 , 10년 리스, 69만 4. 연400만 매상, 큰 주차장, 연80만 순수입, 건물포함 500만

Nail Salon, 네일살론 1. 주 7천5백, 최고의 지역, 낮은 렌트, 가격29만 2. 주4천 5백, 몽코카운티, 좋은 시설, 15만 3. 주8천, 다운타운, 메니지먼트, 32만 4. 주2천5백, 다운타운, 1200 sf, 낮은 렌트, 전망있음, 12만 5. 주3천5백, 1500 sf, 급매, 5만 6. 오픈할 자리, 2100 sf, 렌트 2000 7. 6일 오픈, 연36만 4천 매상, 쇼핑센터, 연15만 수 입, 19만9천

Grocery, 그로서리 1. 아파트 4개에서 렌트 수입, 1층 그로서리, 건물포함 26만 2. 주7천, 2건물, 2아파트, 비어, 건물포함49만 3. 주 1만 6천, 8000 sf, 장래성 있음, 건물 스탁 포 함 99만 4. 주 5천, Lotto, Kitchen, 5만9천, 건물구입가능 5. 주 1만7천5백, 몽코카운티, 주차장, beer, 82만, 건물구입가능 6. 주 1만3천, kitchen, 현주인 20년, 스탁포함 22만

Dinner, 다이너

1. 문닫은 가게, 40년 이상된 가게, 1만3천, 건물 구 입 가능 2. 주 3천, 뉴저지, 11만 3. 주4천3백, 다운타운 부근, 낮은 렌트, 21만 4. 세탁소이나 Drop Store할 수 있음, 건물포함 23만 5. 각가 다른 지역에 위치한 드랍 3개 25만불

1. 주2만3천, 델라웨어카운티, 큰 주차장, 39만 2. 주4만, 건물포함 290만 3. 주6천, 짧은 영업시간, 주차장, 건물포함65만 4. 주1만3천, 큰 주차장, 좋은 지역, 현 주인40년, 건 물포함119만 5. 주 1만3천, 큰 주차장, 좋은 지역, 현 주인 40년, 건물포함119만

Beer Distributor, 맥주 도매상

Korean Restaurant, 한국 식당

Drop Shop, 드랍샵

1. 연200만, 필라 좋은 지역, 25대 주차장, 셀러융자 가능, 건물포함139만 2. 몽코 카운티, 4000 Sf, 59만 3. 연150만, 최고의 지역, 건물포함145만 4. 델라웨어, 13000 sf, 건물포함149만 5. 몽코카운티, 450 sf, 주차장, 연130만, 119만 6. 필라, 연120만, 안전한 지역, 75만 7. 쇼핑센터, 연140만 많은 렌트 수입, 쇼핑센토 포함, 260만 8. 연190만, 최고의 지역, 매상증가 가능, 89만 9. 6일 오픈, 주차장, 건물포함99만 10. 연290만, 좋은 지역, 매상증가 가능, 건물포함250만

Dry Cleaner, 세탁소 1. 좋은 지역, 상가지역, 주 4천5백, 뉴저지 2. 몽코카운티, 35만 3. 델라웨어카운티, 주 6천, 33만 4. 뉴저지, 큰 주차장, 발전 가능성, 건물포함69만 5. 건물 2500 sf, 새기계, 건물포함23만9천

Coin Laundry, 코인 라운드리 1. 주4천5백, 좋은 지역, 건물포함43만9천 2. 3000 sf, 주차장 건물포함 55만 3. 주 2천, 5가 부근, 혼자 운영가능, 건물포함 23만 4. 좋은 지역, 주차장, 건물포함 43만

Liquor Store, 리커 스토아 1. 뉴저지, 연27만 수입, 아틀란틱 시티, 부부운영 적 합, 건물포함95만 2. 혼자 운영가능, 라이센스, 건물포함39만 3. 연300만 매상, 뉴저지, 큰 주차장, 건물포함26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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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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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8천, 다운타운, 모든 스타일, 최고의 시설, 39만 2. 단독 건물 주차장, 최신 시설, 인터내셔널 스타일, 메니지먼트, 리커라이센스, 건물포함72만 3. 최고의 시설, 몽코카운티, 현 주인20년, 17만 Lunch Truck, 런치 트럭 1. 6만, 문의 요망 2. 12만, 문의 요망

Japanese Restaurant, 일식집 1. 연200만 매상, 리커 라이센스, 몽코지역, 109만 2. 히바치 스타일, 펜실베니아 북부, 큰 주차장, 리커 라이센스, 건물포함99만 3. 주5만, 쇼핑센터 위치, 메니지먼트, 159만 4. 연84만 매상, 몽코카운티, 연19만 이익, 최고의 지역, 가격29만 5. 주1만3천, 9000 sf, 리커 라이센스, 문의요망 6. 연170만 매상, 최고의 시설, 가격 64만

Liquor, Beer License, 리커, 비어 라 이센스 매매 1. 필라 카운티 리커 라이센스 R : 19 만 2. 필라 카운티 델리 비어 라이센스 E: 13만 3. 필라카운티 비어 도매상 라이센스 : 19만 4. 몽코카운티 리커 라이센스 R : 49만 5. 몽코카운티 비어델리 라이센스 E : 21만 6. 몽코카운티 비어 도매상 라이센스 D : 45만 7. 벅스카운티는 몽코카운티와 가격이 거의 같음 다른 카운티, 스테이트도 있습니다, 문의요망

Salad Bar, 샐러드 바

그로서리 델리

시티 ave 부근 좋은 지역, 부부 일하면 연 7만 수입, 핫푸드할수있슴, 렌트 1300, 물 건 포함 4만 9천, 건물 구입가능 1. 주1만8천, 89만 2. 주6만, 연 수입 100만, 리커라이센스, 320만 3. 주3만6천, 주차장, 비어 라이센스, 179만

Dolla Store, 달러 스토어 1. 주2만, 필라, 20만 2. 달러 디스카운트, 주 1만5천, 15만 3. 옷, 달러, 건물구입가능, 문의요망 4. 오픈할 자리, 3000 SF, 주차장, 렌트 3500 5. 주 6천, 2층 아파트, 건물포함 59만

Clothe Store, 옷 도매 소매 1. 2층 건물, 최고의 시설, 5가, 주1만5천, 스탁, 건 물포함 69만2, 3개의 건물, 각종 도매 소매, 주인 은 퇴, 59만

Gas Station, 주유소 1. Rt.1 선상, 렌트받는 다른 유닛 있음, 번화한 지역, 원래 150만에서 지금 건물포함99만 2. 연150만 갤런 주유소, 좋은 지역39만 3. 몽코카운티, 혼자 운영 가능, 29만 4. 몽코카운티, 건물포함150만

Convenient Store, 컨비니언 스토어 1. 주1만3천, 몽코카운티, 주차장,45만 2. 주1만7천5백, 몽코카운티, 주차장, 비어 라이센 스, 82만 3. 연120만, 바쁜 지역, 연30만 수입, 59만 4. 주2만3천, North East 필라, 비어, 69만 5. 연300만, 비어, 몽코카운티, 주차장, 연60만 수 입, Lotto, 169만 6. 주5천, Lotto, 혼자 운영 가능, 연10만 수입, 15만 Ice Cream Store, 아이스크림 가게 1. 몽코카운티, 주7천, 17만 2. 좋은 지역, 전망 있음, 전세 가능

Check Cashing, 체크 캐싱 1. Eleven location, 연100만 수입, 문의요망 2. 시티라인 부근, 혼자 운영 가능, 27만 3. 한국사람 주인, 몽코카운티, 쇼핑센터 부근, 30만

Fry Chicken, 프라이트 치킨 1. 주6천, 바쁜 지역, 좋은 시설, 13만 2. 주 7천, 1 Apt 2층, 급매, 건물포함19만 3. 오픈할 자리, 식당 라이센스 있음, 주차장, 2천 월렌트

Franchise Store, 프렌차이즈 스토어 * 각종 커피, Gas Station 등 프렌차이즈 문의 바람 *

콘도 매매 1. 펜스렌딩 부근, Water front, 방 3개, 89만

House, 집 매매 1. 37 W. Cheltenham Ave, Cheltenham, 방 4개, 23만 9천 2. Wyncote, PA 27만 3. 뉴저지 방 4개, 26만9천

Hot Listing A. 델리, 그로서리, 컨비니언 스토어, 좋은 지역, 주 1만3천, 39만 B. 맥주 도매상 필라 라이센스, 19만 C. 아파트4개 렌트 수입, 1층 그로서리, 건물포함 26만 D. 맥주 도매상, 연13만 수입, 필라, 6일 오픈, 건물 포함, 문의바람 E. 네일 가게, 최고의 지역, 낮은 렌트, 29만 F. 카워시, 최고의 지역, 2에이커 면적, 매상증가 중, 주인융자 가능, 문의바람

세탁소

2건물 , 2500sf , 주 8천 , 현주인 은퇴 , 델 라워어 카우티 upper Darby, 시설 잘돠어 있슴, 건물포함 49만 G. 프렌치 스타일 월남식당, 어느 민족이나 할 수 있 음, 몽코 카운티, 메니지먼트, 가능, 연18만 수입, 가 격25만9천 H. 뉴저지 리커 스토어, 연29만 수입, 부부운영 가 능, 건물포함95만 I. Breakfast, 주 8천, 바쁜 지역, 32만, 건물 구 입 가능 J. 드랍샵 문 닫은 가게, 가격1만3천 K. 맥주 델리, 몽코카운티, 주1만8천, 85만 L. 드랍 스토어, 주3천5백, 연9만 수입, 9만9천 M. 맥주 도매상, 1만3천 sf, 40대 주차장, 건물포 함139만 N. 세탁소, 뉴 머신, 필라, 2000 SF, 건물포함 23만 O. 최고의 시설, 맥주 델리, 벅스카운티, 주1만6천, 99만 P. 그로서리, 연8만 순수입, 건물포함20만 Q. 세탁소, 뉴저지 좋은 지역, 연 수입9만, 13만9천 R. 비어, 리커 라이센스, 모든 카운티 있음 S. 성업중인 Fried Chicken, 건물포함 25만 T. 맥주 델리 그로서리, 현 주인30년, 2 건물포함 43만9천 U. 카워시, 연 수익 80만, 최고의 지역, 330만 V. 코인 라운드리와 드랍샵, 연11만 수입, 건물포 함37만5천 W. 컨비니언 스토어, 델리, 몽코카운티, 주차장, 58만 X. 코인 라운드리, 9만9천 Y. 맥주 도매상, 연130만, 좋은 지역, 주차장, 69만 Z. 비어델리, 연40만 수입, 번화한 지역, 4 Apt 건물 포함 200만 AA. 그로서리. 주 2만, 최고의 시설, 15만 스탁 8건 물포함 69만 BB. 맥주 델리, 델라웨어 카운티, 주 1만, 안전한 지 역, 건물포함

투자용 건물 A. 가게 11개 있는 상가, 연9만8천 렌트 수입, 104만 B. 다수의 테넌트, 5만 스퀘어 이상 쇼핑센터, 수익 율8%, 313만 C. 몽코카운티, 연28만 5천 렌트 수입, 쇼핑센터, 390만 D. 필라 쇼핑센터, 연5.75% 수익율, 370만 E. 뉴저지 쇼핑센터, 10% 수입, 350만 F. 뉴저지, 투자용 쇼핑센터, 2.36AC, 160 만 G. 뉴저지, Retail Strip Center, 150만 H. 연 9%수익, 쇼핑센터, 문의 요망 I. 필라 다운타운, 2유닛 상업용 콘도, 현재 테넌트 있 음, 30만9천 J. 델라웨어 카운티, 연 렌트수입 3만8천, 가격39만 K. 레딩, 1만6천 sf, 수익육 12%, 29만5천 L. 8100 sf, 여러 테넌트, 연 수입4만8천, 59만 M. 연 수입 4만2천, 다수 테넌트, 가격49만5천 N. 네셔널 테넌트, 연4만5천 수입, 54만 O. 6800 sf, 연2만4천 수입, 32만 P. 투자용, 필라, 22700 sf, 문의요망 Q. 내셔널브랜드 테넌트, 24년 리스 남아있음, 59만 R. 각 다른 내셔널브랜드 테넌트가 있는 투자용 건 물, 문의 바람 S. 2층 건물, 2 테넌트, 5가 선상, 21만 T. Bar with Real Estate, 2층 건물, 5가 부근, 39만 U. 벅스카운티, 투자용, 43만 V. 2층 건물, 2년 렌트 24000, 가격27만 W. 필라, 2층 건물, 2테넌트, 29만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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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국제

제386호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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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대북지원 시작… 대화 재개 ‘마중물’ 될까 한미·북중회담 앞둔 미묘한 타이밍…식량지원으로 교착국면 타개 주목 담은 약 1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정부가 국내산 쌀 5만 톤을 북한에 지원하

방문을 하루 앞둔 시점이다.

기로 함에 따라 경색된 남북관계와 북미 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월 초 남북정상회

핵화 협상에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19일 언론 브리핑

담을 제의하고 최근 북유럽 순방에서도 대

을 통해 "정부는 북한의 식량 상황을 고려해

화 재개를 재차 촉구했지만 북측이 여전히

그간 세계식량계획(WFP)과 긴밀히 협의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상황에서다. 다만

결과, 우선 국내산 쌀 5만톤을 북한에 지원

북측은 지난 12일 고 이희호 여사 서거에 대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원되는 식

해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을 판문점으로

량이 북한 주민들에게 최대한 신속히 전달

보내 조전과 조화를 전달하는 등 나름대로

되도록 하고, 향후 북한의 반응을 보아가며

성의를 표시하며 미묘한 변화 흐름이 감지

추가 지원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되긴 했다. 당시 판문점에서 김 부부장과 접

북한 식량난이 10년래 가장 심각한 점

촉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은 현

을 감안하면 북한의 태도에 따라 추가 지원

남북·북미관계에 대해 북측과 모종의 교

은 물론 국제기구를 거치지 않은 직접 지원

감을 나눴을 가능성이 있다. 정부 내에서도 현 교착 상태에 돌파구가

가능성도 예상된다. 국내 적정 쌀 재고량은 70~80만 톤인 반면 현 재고량은 118만 톤

개적 여론 수렴 작업을 벌여왔다. FAO 등의

있다. 다만 이번 결정은 유엔 안보리 결의 등

마련될 것임을 암시하는 발언들이 잇따르

에 이르기 때문에 여력은 충분하다. 과거 국

긴급보고서 발표 후 한 달 보름여만에 식량

국제사회의 제재에 저촉되지 않고, 정치적

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 한 언론사

제기구를 통한 대북지원 때도 옥수수 10만

지원을 최종 결정한 것이다. 정부는 상당수

상황과 전혀 무관한 인도적 차원에서 이뤄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당사국들이 비핵화

톤을 공여했고, 직접 지원의 경우는 40~50

여론조사에서 찬반양론이 팽팽히 맞서는

진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대북 지원에

대화의 새로운 출구를 찾고 있다"면서 "수개

만 톤을 지원한 적도 있다.

등 여론이 썩 우호적인 편은 아니지만 같은

대해 번잡한 토를 달 경우 괜히 북한의 자존

월 안에 이 문제와 관련해 모종의 변화가 일

동포의 생존적 위기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

심을 건드려 안 함만 못한 결과가 될 수 있다

어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다고 판단했다.

는 우려 때문이다.

정부는 북한이 지난 2월 20일 주유엔 북 한대표부 김성 대사 명의로 국제사회에 긴

이런 가운데 정부의 이번 대북식량지원

급 식량지원을 요청하고 세계식량농업기구

정부는 대북식량지원이 남북간 화해협력

정부의 이번 결정에서 특히 주목되는 것

결정은 냉랭한 남북관계부터 온기를 불어

(FAO)와 세계식량계획(FAO)이 북한 식량

과 동질성 회복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북미

은 타이밍이다. 북핵협상의 장기 교착국면

넣어 북미대화를 재가동하기 위한 마중물

사정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한 이후부터 공

간 신뢰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이는 한미정상회

이자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전망이다.

제3회 서재필 메디컬 포럼

최정수 회장 서재필기념재단

제니퍼 서 의학박사

제프리 프리먼 의학박사

소아과 서재필의료원

신진대사/내분비학부장

김영남 의학박사

김봉수 의학박사

메디컬디렉터/내과 서재필의료원

척추수술전문의 템플의대병원

Philadelphia College of Osteopathic Medicine

서재필박사의 정신적 유산을 이어받아 설립된 서재필의료센터는 환자치료, 교육, 연구를 통해 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내 저명한 의학전문가를 모시고 아래와 같이 메디컬 포럼을 실시합니다.

6월 29일 (토) 저녁 6시 / William Penn Inn 연회장 1017 DeKalb Pike, Gwynedd, PA 19436

포럼 진행 순서 (Sponsord by Amarin Corp.) 시간

내용

6:00 PM

리셉션(Networking)

6:45 PM

인사말 *U.S. Census2020

진행

최정수 서재필재단회장 Hon. Dr. Val Arkoosh(몽고메리 카운티 커미셔너 의장)

포럼 진행

김영남 의학박사, 메디컬디렉터

7:00 PM

소아비만과 아시아계 미국인

제니퍼 서 의학박사

7:20 PM

저녁식사

7:50 PM

미세 침습 척추수술(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

김봉수 의학박사

8:10 PM

심혈관질환 및 당뇨 환자의 심혈관 위험 감소 (사례)

제프리 프리먼 의학박사 *각 주제 발표 후 질의 및 답변(Q/A)

참가 대상

의사, Nurse Practitioner, 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Healthcare Administrator, 기타 의료분야에서 종사하시는 분으로서 지역봉사에 관심있으신 분

※ 참가비 없음 / 포럼은 영어로 진행됩니다.

예약 문의

Jenny Shin, T: 215-224-2000(ext. 100, 101, 102) / email: jenny.shin@jaisoh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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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국제 ●

제386호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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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정신 못차리는 한국 군조직들 북한 선원 귀순 과정에서 경계 실패 숨기려 사실 축소・은폐 정황 어민이 발견한 걸 군이 발견한 것으로 왜곡… 실수는 할 수 있지만 거짓말은 말아야

무슨 문제가 생기면 일단 숨기고, 감추고

의도를 가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북한 주민이 당초 귀순 목적을 갖고 있었던

받고 처벌을 우려하는 상황” 이라며“(한국

보는 구세대적 사고방식이 언제쯤 사라질

기관 고장으로 인해 표류하다가 월남해 일

것으로 파악했다. 남쪽에 남은 1명은“평소

영화를) 상습적으로, 굉장히 많이 본 사람으

수 있을까. 특히 사건이 발생하면 축소·은

부만 귀순했다는 군 당국 발표와 배치되는

남한 문화를 동경해왔다. 특히 걸그룹에 관

로 보인다” 고 말했다.

폐를 밥먹듯이 해온 국방부가 또 일을 저질

대목이다. 국방부가 사건을 축소하려 했다

심이 많았다” 는 취지로 진술했으며, 다른 1

렀다.

는 의혹이 강하게 일고 있다.

명은 개인 신상을 이유로 든 것으로 전해졌

◇구멍 뚫린 해상ㆍ해안 경비체계

15일 강원 삼척항까지 떠내려온 것으로

19일 복수의 정보 소식통에 따르면, 국가

다. 국정원로부터 해당 사건 경위를 보고받

알려졌던 북한 선원 중 일부가 처음부터 아

정보원과 군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팀은

은 이혜훈 국회 정보위원장도 이날“젊은 선

조사팀과 군 당국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북한 주민 4명 중 귀순 의사를 밝혔던 2명의

원은 한국영화 시청 혐의로 북한에서 조사

북한 선원 4명은 이달 9일 함경북도에서 출

이돌 걸그룹 등 남한 문화를 동경해 귀순할

정치 사회 국제

제386호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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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이튿날 동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어

해 언급조차 없었다. 대신 군경계에 문제가

선 집단에 합류한 뒤 11~12일 위장 조업을

없었다는 해명에 치중했다. 어선 발견 당시

했으며 12일 오후 9시쯤 NLL을 넘었다.

선박 높이가 파고보다 낮아 레이더 감시요

이어 13일 오전6시쯤 울릉도 동북방 30

원들이 파도로 인한 반사파로 인식했다는

㎚(노티컬마일ㆍ약 55㎞) 해상에서 엔진

취지였다. 목선이 먼 바다에 있어서 식별이

을 끄고 정지한 상태에서 오후 8시쯤 기상

어려웠다고 설명한 것이지만, 방파제에서

악화로 해상에서 표류하다가 항해를 재시

발견된 사실을 언급하지 않아 마치 해상에

작해14일 오후9시쯤 삼척 동쪽 2~3㎚(약

서 발견된 것처럼 설명했다.

3.7~5.5㎞)에서 다시 엔진을 끄고 대기했

또 합참 관계자는“기동을 안하고 몇 시간

다. 야간에 해안으로 접근할 경우 우리 군

동안 해류 정도 속도로 떠내려오니까, 근무

의 대응 사격 가능성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

자들이 해면인지 목선인지 구분이 안 됐다”

다.표류가 아닌‘대기 귀순’ 이었던 셈이다.

면서“6㎞ 정도 범위에 와서 기동을 했으면

해당 목선은 이튿날인 15일 해가 뜬 후 삼

분명히 잡았을 것” 이라고 확답했지만, 이도

척항으로 출발해 오전 6시20분쯤삼척항 방

거짓이었다. 해당 목선에는 경운기에 사용

파제 부두 끝 부분에 접안했다. 이어 오전 6

되는 정도인 28마력의 엔진이 달려 있었다.

시 50분쯤 산책하다 차림새가 특이한 4명이

특히 조사 결과 이들이 15일 해가 뜬 오전 5

부두에서 활보하는 것을 발견한 삼척 현지

시 무렵부터 삼척항에 접안한 1시간가량 엔

주민이“어디서 왔는가” 라고 묻자 이들은

진으로 기동했지만 우리 군은 이를 식별하

“북한에서 왔다” 며“서울에 사는 이모와 통

지 못했다.또 전날 통일부 당국자는 선장의

화할 수 있게 휴대폰을 빌려달라” 고 답한 것

동의를 받아 해당 목선을 폐기했다고 밝혔

으로 조사됐다. 해당 주민은 112에 신고했

지만, 이날 군 당국은 해군 1함대에 보관 중 이라고 정정했다.

고, 해경 경비정이 출동해 이들이 타고온 목 선을 보안이 용이한 동해항으로 끌고 갔다.

또 해양수산청과 해경의 폐쇄회로(CC)TV

◇속속 드러나는 당국 거짓말

군 당국 등이 정확한 사실관계에 대해 밝

이들이 NLL 통과 후 뭍까지 3일간 우리

에서도 삼척항에 접근 중인 목선을 식별했

해상에서 움직였지만 해상ㆍ해안 경비체

고, 육군이 관리하는 감시초소(GP)의 지능

해상ㆍ해안 경계가 뚫린 것도 문제지만

계의 허술함을 축소하기 위함이라는 분석

계는 이들을 포착하지 못한 셈이다. 당시

형 영상 감시체계(IVSㆍIntelligent Video

군 당국이 사안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주요

이 나온다. 북한 측 어선이 뭍에 도달할 때까

에는 오징어 무리가 NLL 북방에 형성돼 북

Surveillance System)에서도 1초씩 2차례 해

사안을 누락하고 발표하거나 일부 말을 바

지 포착하지 못한 군이 받을 비난을 의식해

한 어선이 상당수 근접해 있던 상황이라 해

당 목선이 찍혔다. 하지만 이들 모두 우리 어

꿔 불신을 키우고 있다. 군 당국이 기자들을

어선 발견 지점을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는

군 해상초계기와 군함 수척을 동원해 감시

선으로 판단해 별다른 조치는 취하지 않았

상대로 첫 설명을 한 17일에는 어선이 삼척

것이다. 군 관계자는“(방파제 미언급은) 저

수준을 높였지만 무용지물이었던 셈이다.

다.

항 방파제에서 주민 신고로 발견된 것에 대

희가 판단을 잘못한 거 같다” 고 했다.

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 해상ㆍ해안 경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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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국제 ●

제386호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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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살리기에 델타항공 나섰다 한진칼 지분 4.3% 매입… 델타 CEO “10%까지 확대할 것” 미국 델타항공이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인 지분(28.93%)에 델타항공 지분이 더해

한진칼 지분 매입에 나섰다. KCGI(강성부

지면서 한진칼 지분 33.23%를 확보하게 됐

펀드)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조원태

다. 한진그룹 경영권을 위협해온 KCGI(강

한진그룹 회장에게 강력한 원군(援軍)이 등

성부 펀드) 지분(15.98%)의 두 배를 웃돈

장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 KCGI가 델타항공이 매입한 한진칼 지분

델타항공은 20일 한진칼 지분 4.3%를 매

4.3%를 매입하려면 이날 종가(4만400원)

입했다고 발표했다. 에드 바스티안 델타항

기준 1030억원이 든다. 델타항공이 발표한

공 최고경영자(CEO)는“양국(한·미) 규제

대로 한진칼 지분율을 10%까지 높일 경우

당국의 허가가 나오는 대로 한진칼 지분율

한진 오너가의 우호지분율은 38.93%에 달

을 10%까지 높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해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끝날 가능성이 크 다는 전망이 나온다.

델타항공은 남극을 제외한 세계 모든 대 륙에 325개 노선을 운항하는 세계 최대 항

델타항공이 한진칼 지분 매입 배경을 공

공사 중 하나다. 한진그룹 주력 계열사인 대

개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대한항공과의 협력관계를 고려할 때 조원태 회장 등 한진

한항공은 델타항공과 함께 19개 글로벌 항 공사 동맹체인 스카이팀을 결성하고 있다.

조 회장을 포함한 한진가(家)의 한진칼 지

타항공은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시절

양사는 양국 간 직항 13개 노선과 370여 개

분율은 28.93%다. KCGI는 15.98%까지 보

부터 대한항공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다. 델타항공은 대한항공이 참여해 2000

지방도시 노선을 함께 운항하는 조인트벤

유 지분을 확대했다. 지난 4일에는 조 회장

온 항공사로 꼽힌다. 델타항공이 한진칼의

년 출범한 항공동맹체인 스카이팀 멤버로

아버지인 고(故) 조양호 회장의 퇴직금 지급

백기사(우호세력)로 나섰다는 관측이 나오

한진그룹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의 정당성을 문제 삼는 소송을 제기하는 등

는 이유다. 한진그룹 관계자는“델타항공의

2018년 5월엔 대한항공과 조인트벤처(합

경영권을 위협하고 있다.

이번 한진칼 지분 매입이 우호세력인지 여

작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항공사 간 조인트

부는 확인해 줄 수 없다” 고 즉답을 피했다.

벤처는 두 개 이상의 항공사가 마치 한 회사

처(합작사)도 운영 중이다. 바스티안 CEO는“아시아·태평양지역 항공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선 두 회사가 협력을 공고히 해야 한다” 고 말했

오너가의 우호세력이라는 시각이 우세하

다. 이번 델타항공의 한진칼 지분 매입은 최

경영권 위협받던 조원태 '우군' 얻어

델타항공이 한진칼 지분 4.3%를 매입하

처럼 출발·도착 시각 및 운항편 조정을 통

근 KCGI로부터 경영권 위협을 받고 있는 조

미국 델타항공이 20일 한진그룹 지주회

면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44) 등 오너가

해 스케줄을 최적화하고, 마케팅·영업활

회장을 지원하는 조치로 항공업계는 분석

사인 한진칼 지분 4.3%를 매입하면서 한진

(家)의 경영권 확보가 한층 쉬워질 전망이

동을 공동으로 펼치는 가장 높은 수준의 협

했다.

의 경영권 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델

다. 조양호 회장과 조원태 회장 등 특수관계

력 단계로 꼽힌다.

정치 사회 국제

제386호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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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금리 이르면 7월 인하 ‘신호’ 보냈다 Fed 이번달 회의선 동결했지만 ‘인내심’ 대신 ‘불확실성 증가’ 표현 인하에 소극적인 파월 의장의 교체까지 검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토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파월 의장은“법

가 금리인하의‘깜빡이’ 를 켰다.

으로 임기를 명확하게 보장하고 있다” 며“4

Fed는 18~19일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

년 임기를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거쳐 연방기금 금리를 현 수준(2.25~2.5%)에서 동결했다.

미국의 금리인하 움직임이 한국은행 금

하지만 회의 직후 발표한 성명서의 내용은

리 결정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지난달 초와 사뭇 달라졌다.‘인내심을 가질

주열 한은 총재는 20일 오전 기자들과 만

것’ 이란 문구가 사라지고‘불확실성이 증

나“Fed의 변화가 국제 금융시장이나 경기

가하고 있다’ 는 표현이 새로 들어갔다.

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어느 나라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

Fed의 방향을 고려해 (금리를) 결정한다” 며

(NYT) 등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Fed가 조만

“그러나 Fed의 결정을 기계적으로 따라 하

간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

는 것은 아니다” 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지

했다. 2015년 1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9

난 12일 한은 창립 69주년 기념사에서“경

차례에 걸친 Fed의 금리인상 행진에 마침표

제 상황 변화에 따라 적절히 대응해 나가겠 다” 며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내비쳤다. 현

를 찍은 셈이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회의 직후 기자회

릴 것이란 전망에 베팅하고 있다” 고 전했다.

했다. 지난달 1일 성명서에서‘탄탄하다’ 고

재 한은의 기준금리는 연 1.75%로 미국보

견에서“많은 FOMC 참석자들은 더욱 완화

월가의 전문가들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표현한 것과 비교하면 경제전망이 다소 어

다 0.5~0.75%포인트 낮아 한·미 금리역

적인 통화정책(금리인하)의 근거가 강해지

분쟁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가느냐가 Fed의

두워진 셈이다. 이번 FOMC의 결정이 만장

전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고 있다고 본다” 며“글로벌 성장세와 무역

금리 결정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일치가 아니었던 점도 전문가들이 주목하

증권사 애널리스트 사이에선 Fed가 이르

에서 지속적인 역류(cross-current) 흐름도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는 대목이다. 10명의 FOMC 위원 가운데 9

면 다음 달 말 금리를 내리면 한은도 오는 8

의식하고 있다” 고 말했다.

국가주석은 다음 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

명이 금리동결에 찬성했고 1명은 즉각적인

월께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

는 G20 정상회의에서 만나 무역분쟁 해소

금리인하를 요구하며 반대표를 던졌다.

온다. 구혜영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Fed

로이터통신은“Fed가 올해 안에 최대 0.5%포인트의 금리인하를 시사했다” 고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에선 트럼프 대통

의 완화적 통화정책 신호는 한은의 금리인

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금융시장 투자자

Fed는 이번 성명서에서 미국의 경제활동

령의 금리인하 압력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하 시기를 앞당기는 촉매가 될 것” 이라고 내

들은 다음 달 말 FOMC 회의에서 금리를 내

이‘완만한’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

일부 미국 언론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

다봤다.

2019년도 (제 21회)

서재필 장학생 선발 공고 서재필기념재단은 2019년도 (제 21회) 장학생을 아래와 같이 선발하고자 하오니 많이 응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 상 2019년 9월 현재 대학(원) 혹은 이에 상응하는 과정에 재학중인 학생으 로서 장래가 촉망되고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학생(총 8개 분야 10명)

선발인원 ·Helen Lee Scholarship: 1명, $2,000 학비보조 등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학생

·Bong Hak Hyun Memorial Scholarship: 2명, 각 $1,500 의학 및 건강관리 분야에서 잠재력, 열정 및 리더쉽이 있는 학생

·H.R. Chung MD Leadership Scholarship: 1명, $1,500 학생회, Varsity sports 및 지역봉사 활동에서 뛰어난 지도력을 보이는 학생

·Jaisohn Journalism Scholarship: 1명, $1,500 저널리즘을 공부하며 지역 봉사활동을 열심이 하는 잠재력을 가진 학생

·Daniel D. Yun MD Medical Scholarship: 1명, $1,500 의료분야에의 진출을 꿈꾸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헌신적인 학생

·Jeong H. Kweon Hope Scholarship: 2명, 각 $1,000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

·Hi C. Chun Social Service Scholarship: 1명, $1,000 사회복지활동에 참여하며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잠재력을 가진 학생

·Tang Pharmacy Community Service Scholarship: 1명, $1,500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지역 봉사활동에 열심이며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학생

·Unsin Scholarship은 삭제되었으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신청 마감 (Deadline) 2019년 8월 10일(토)

·학교성적표 (Transcript) 1부 ·추천서 (Recommendation letters) 1부 이상 ·에세이 (Essay in English) 1부 - Topic: "Who is Dr. Jaisohn to me" or "The significance of Dr. Jaisohn's ideal to Korean Americans" - At the end of the essay, please add a brief statement on how you can contribute to and be involved in the activities of Jaisohn Foundation(100자 이내).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 1부

비 고 ·최종선발자에 한하여 interview 실시 ·최종 선발된 자는 장학금 수여식에 필히 참석 요망 (가족동반 참석 권장) ·본 재단 직원 및 이사 등의 직계가족은 응모할 수 없음.

보낼 곳 Philip Jaisohn Memorial Foundation (Attn: Scholarship Committee) 6705 Old York Road, Philadelphia, PA 19126 Email: info@jaisohn.org

문 의 이메일 info@jaisohn.org, 혹은 전화 (215) 224-2000(Ext 111) 더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www.jaisohn.org)

선발 발표 (Announcement of Winners) 2019년 8월 23일(금) (개별 통보)

Internship Opportunity for Summer 2019

대학생 인턴쉽 모집

장학금 수여식 (Award Ceremony) 2019년 9월 7일(토) / 서재필기념재단 강당

신청 서류 ·자기소개서 (Personal statement) 1부 - 장학금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응모하되, 복수로 지원하는 경우 희망하는 순위를 기재 - 과거에 재단 장학금을 지원한 사실이 있을 경우 그 연도와 선발여부를 기록

·이력서 (Resume) 1부

Strong preference given to journalism major or minor Experience with publications, journals or newspapers Strong writing skills and design knowledge desired Application Deadline 6/28/19, Program 7/8-8/16/19 (Flexible) *Stipend provided ※ Contact jung.lee@jaisohn.org for more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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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6호 2019년 6월 21일 제386호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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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6호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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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美 신차평가 1~3위 휩쓸어 JD파워, 32개 브랜드 조사… 싼타페 중형 SUV 최우수, 투싼-텔루라이드 등 SUV 선전 현대자동차그룹의 제네시스, 현대, 기아

량 내구성 조사 성적도 앞으로 더 향상될 것

3개 브랜드가 미국 유명 시장조사업체의 신

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현대차와 기

차 품질 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1∼3위를

아차는 JD파워가 올해 초 발표한 내구성 평

휩쓸었다. 세 브랜드가 미국 소비자 대상 조

가에서는 전체 31개 브랜드 가운데 공동 8

사에서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가운

위와 10위를 기록한 바 있다.

데 현대·기아차는 미국에서 두 달 연속 8%

이런 가운데 현대차는 최근 최대 시장 중

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판매 회복세

하나인 미국에서의 판매 실적도 회복세를

를 보이고 있다.

보이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합계

20일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의 시장조

8.1%의 미국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4월

사업체인 JD파워(J.D. Power)가 19일(현지

8.2%의 점유율을 기록한 데 이어 2016년

시간) 발표한‘2019 신차품질조사’ 에서 제

11월 이후 2년 반 만에 두 달 연속으로 미국

네시스가 2년 연속 종합 1위에 올랐다고 밝

시장에서 8%대 점유율을 유지한 것이다. 실적 회복세는 현대차의 투싼과 싼타페,

혔다.

기아차의 텔루라이드 등 SUV 모델이 선전

JD파워 신차품질조사는 1987년 시작 된 차량 품질조사로 올해는 프리미엄 브랜

을 제치고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프리

포티지 등 4개 차종은 각 차급에서 1위를 기

한 결과다. 현대·기아차는 제너럴모터스

드 14개, 일반 브랜드 18개 등 32개 브랜드,

미엄 브랜드 2위인 링컨(84점)과도 확연한

록하며 최우수 품질상을 받았다. 현대차 역

(GM) 포드 도요타 피아트크라이슬러 혼다

257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격차를 보였고 제네시스 G70은 콤팩트 프

시 71점으로 일반 브랜드 2위, 전체 브랜드

닛산·미쓰비시에 이어 미국 시장 점유율 7

11월부터 올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신차

리미엄 차급 1위로‘최우수 품질상’ 을 받기

3위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싼타페는 중형

위를 기록하고 있다.

를 3개월간 탄 고객의 품질 불만 사례를 취

도 했다.

SUV 차급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 품질상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과 교수는“미국은

을 수상했다.

앞으로도 전통적인 내연기관 차량이 장기

합해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화하는 방식

기아차도 70점으로 일반 브랜드 부문에

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점수가 낮을수록 만

서 1위를 기록하고 전체 브랜드 기준으로도

현대차그룹 관계자는“최근 출시하고 있

간 판매될 수 있는 시장 중 하나” 라며“현대

족도가 높다는 뜻이다.

제네시스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기아차는

는 차들의 품질 경쟁력을 확실히 증명했고

차가 품질 경쟁력에서 충분한 성과를 내는

제네시스는 올해 63점으로 지난해보다 5

일반 브랜드에서는 5년 연속으로 1위 자리

음성인식, 블루투스 등 인포테인먼트 분야

만큼 효율적인 마케팅과 적절한 신차 투입

점이 개선되면서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독

를 지키고 있다. 준중형 세단 K3(현지명 포

에서도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며“같은 기

을 통해 판매 실적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중

일 포르셰(15위), 일본 렉서스(공동 8위) 등

르테)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

관이 3년 동안 차를 탄 고객을 조사하는 차

요한 시점”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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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국제 ●

제386호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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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뒤흔드는 ‘IT 한류’ 음악・영상에 이어 게임・만화・디지털 서비스까지 전방위 진출 한국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일

미코(15억엔)였다. 이들 업체는 부

본 디지털 시장에서 각축전을 벌

분 유료화 등 한국형 웹툰 수익모

이고 있다. 게임, 웹툰, 간편결제 등

델을 도입하면서 일본 디지털 만

모바일 서비스 분야다. 급성장하

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고 있는 일본 디지털 시장이 한국

한국 IT 업체들의 경쟁이 시작

IT 기업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된 또 다른 분야는 간편결제다. 다

분석이 나온다.

만 이 시장은 주로 일본을 찾는 한 국 관광객이 대상이다. 지난해 방

일본에서 게임 매출 1위 달성

일 관광객은 750만 명에 달한다. 네이버는 최근 간편결제 서비스인

넷마블이 지난 4일 한국과 일본

네이버페이를 일본에서 쓸 수 있

에 동시에 내놓은 모바일 게임‘일

도록 했다. 일본 오프라인 상점에

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가출

서 네이버 앱의‘QR결제’ 를 통해 결제하는 방식이다. 방일 관광객

시 10일 만에 일본에서 매출 1위 게임업계 관계자는“세계 최대

시장 조사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

은 환전 없이 원화로 네이버페이

게임시장인 중국이 막힌 상황에서

르면 지난해 일본의 만화 앱(응용

에 충전하고 현지 매장에서 그대

프로그램) 매출 1위는 네이버의 자

로 사용하면 된다.

의‘리니지2 레볼루션’이후 2년

일본 시장을 노린 게임이 증가했 어비스도 2월‘검은사막 모바일’ 다” 며“일본은 인기 게임의 수명 을 일본에 출시했다. 한때 매출 2 이 길고 1인당 결제액이 큰 것이 매

가 차지했다. 지난해 218억엔(약

이코도 다음달부터 일본에서 쓸

만이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

위(애플 앱스토어 기준)를 기록하

2357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자회사 라

로스는 20일 기준 구글플레이(4

며 일본 시장 공략에 성공했다는

추정된다.

인이 운영하는 라인페이, 페이코

위)와 앱스토어(6위)에서 상위권

평가를 받았다. 넥슨은 고질라 등

을 유지하고 있다.

일본의 유명 지식재산권(IP)을 활

(애플 앱스토어 기준)에 올랐다. 일

내놨다. 아직 뚜렷한 성과를 내지

본의 인기 만화가 원작인 게임이

는 못했지만 현지화 등을 통해 인

다. 한국 게임이 일본에서 매출 1

기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펄

위를 달성한 것은 2017년 넷마블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국내 1위 모바일 게임‘리니지M’ 을 일본에

용한 게임으로 일본 시장에 도전 하고 있다.

력” 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 만화 시장 주도

회사 라인이 운영하는‘라인망가’

NHN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

2위는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재

는 선불카드업체 인컴재팬과 라인

팬의‘픽코마’ 였다. 같은 기간 매

페이의 가맹점을 활용한다. 카카

일본 디지털 만화 시장은 한국

출 58억엔(약 616억원)을 기록했

오의 카카오페이도 일본 진출을

IT 업체가 주도하고 있다. 모바일

다. 4위도 국내 업체인 NHN의 코

준비하고 있다.

정치 사회 국제

제386호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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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임플란트란? 디지털 3D 스캔, 디지털 3D CT촬영, 디지털 모의 시술, 무절개 시술, 이 네가지 설비를 완벽하게 갖춘 최상위 5% 이내의 병원만 할 수 있는 최첨단 임플란트 시술 방법으로, 최소한의 진단을 하면서도 최고의 정확도로 환자의 치료방법을 결정하고, 기존의 구식 시술방법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적은 절개면적으로 몇 배 빠른 시술과 회복 속도, 훨씬 적은 내원 횟수 등으로 환자분의 번거로움을 최소화 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현재 적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기술 중 가장 뛰어난 방식입니다.

내비게이션 임플란트의 원리와 시술 방법 3D 스캔, 3D CT 의 자동교차검증으로 정확한 구강데이터 획득

치과를 내원하신 분들은 치료에 앞서 CT 등으로 치아 사진을 찍습니다. 기존의 CT사진은 입체인 사람의 구강과 턱을 평면인 필름 위에 펼쳐놓은 것으로써, 모든 것이 의사의 경험에 의존하기 때문에 정확성이 떨어지고 실패율이 높습니다.(맨 왼쪽 사진) 내비게이션 임플란트의 시작인 3D 스캐닝을 이용하면 3차원 측정으로 정확한 환자의 구강구조 파악과 시술계획 확립이 가능할 뿐 아니라, 치아 본을 뜨기 위한 아프고 구역질나는 인상체득(고무를 치아에 대고 한참동안 물고있는 과정. 두 번째 사진) 삭제로 환자의 고통을 줄여주고 검사시간, 내원 횟수도 줄어듭니다.

디지털 시뮬레이션 시술을 통한 정확하고 안전한 임플란트

3D 스캔과 3D CT 촬영을 하고나면 과거의 구형 측정방식과 달리 정확한 환자의 구강 데이터가 얻어집니다.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임플란트를 어떻게 시술할 것인지 컴퓨터를 통해 모의 시술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의사의 경험에만 의존하던 기존 방식과는 비교도 안되게 안전하고 정확한 임플란트 시술이 이루어집니다.

무절개 시술을 통한 빠른 회복과 감염위험 최소화

의술의 발달로 인한 절개면의 최소화는 심미적인 부분을 넘어 회복속도 향상과 감염 예방에도 큰 영향을 끼칩니다. (왼쪽에서 첫 번째, 두 번째 사진) 기존의 임플란트 방식은 잇몸 뼈를 드러내야 시술이 가능했기 때문에 잇몸을 크게 절개할 수 밖에 없어 많은 출혈과 부기가 동반되며, 염증과 감염 등의 위험도 높습니다. 그러나 스마일라인의 내비게이션 임플란트는 정확한 3차원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잇몸을 넓게 절개할 필요가 없이 시술 부위에만 작은 홈을 만들어 염증이나 감염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회복 속도를 극대화시킵니다. 이는 특히 회복 속도가 더딘 노인분들이나 당뇨, 고혈압 등 합병증 위험 환자분들에게 안전한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게 만든 기술적 쾌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술단계 간소화를 통한 빠르고 간편한 임플란트 < 기존 임플란트 시술의 최소 내원 횟수 >

< 스마일라인의 내비게이션 임플란트 최소 내원 횟수 >

1 2 3 4 5 6 7

상담 및 CT 촬영

1차 수술 및 봉합

실밥 제거

2차 수술

치아 본 뜨기

임시 보철

최종 보철

상담 및 CT 촬영과 스캔

임플란트 수술 및 임시 보철

최종 보철

스마일라인 치과의 내비게이션 임플란트는 풀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을 통해 환자들의 내원 횟수 역시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습니다. 절반 이상으로 줄어든 내원 필요 횟수는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하지만 치과에 방문할 시간을 내기가 힘든 직장인들에게 큰 장점이 될 것입니다. 고통과 번거로움 등으로 병원 치료에 막연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어르신들을 설득하는 데에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스마일라인 치과의 내비게이션 임플란트

디지털 스캔, 컴퓨터 모의수술로 정확한 임플란트

무절개 시술로 빠른 회복, 감염위험 최소화

내원 횟수, 치료기간의 획기적 감소

정승주 D.D.S & D.M.D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졸업(D.M.D) ·서울 종로구 정승주치과의원 9년간개원 ·종로구 치과의사회 이사 역임 ·뉴욕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NYU College of Dentistry) D.D.S ·Diplomate of International Academy of Dental Implantology ·Diplomate of International Congress Of Oral Implantlogiest ·Director of Hiossen Implant Live Surgery Program ·Inventor of Tunnel Bone graft Surgery (U.S. Patent P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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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묵의부동산교실

미국 주택의 이해: Patio와 Deck 미국 집에는 한국에는 흔치 않은 시설이

<사진 1> 패티오의 예 1

정되어 있다. 덱은 부실하게 설치하면 위험

오래 전부터 기본으로 갖춰져 있는 경우가

한 시설물이 되므로, 그 설치는 지방정부의

많다. 그 중 또 다른 하나가 Patio(패티오)와

허가사항이고, 설치시에 규정을 준수해야

Deck(덱)일 것이다. 오늘은 이에 관해 이야

한다.

기한다.

주택 거래를 위해 인스펙션을 해보면, 덱

패티오와 덱은 주택의 실내가 아닌 실외

은 지적사항이 흔히 나오는 대상이다. 바닥

에 가족이 한가로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

혹은 가드레일로 쓴 나무가 상해 있거나 휘

식 공간, 더불어 가족이나 손님이 모여 바비

어져 있거나, 하중을 충분히 견딜 수 있는

큐를 하면서 먹고 마시고 웃고 떠들 수 있는

받침 내지 주택과의 연결 고정 부분이 부실

파티 공간으로 조성해놓은 시설물이다.

하거나, 가드레일이나 계단이 규정에 맞지

Patio(미국식 발음으로는 패리오)는 영

않거나 하는 등의 문제가 흔히 나온다.

한사전을 찾아보니 “안마당”이라고 되 어 있는 데, 이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십상

<사진 2> 패티오의 예 2

인 번역인 것 같다. 패티오는 앞마당이든 뒷 마당이든 마당 혹은 뜰이란 의미와는 거리

패티오는 마당의 일부분에 설치하므로

가 멀다. 하기야 한국에는 이런 시설을 갖춘

그대로 두면 오래지 않아 여기저기 틈을 찾

주택이 흔치 않으니 번역 또한 쉽지 않은 일

아 잡초가 돋아나고, 표면에 이끼도 낄 수

일 것이다. 설명하자면, 아래 <사진 1>, <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바닥 일부가 밑으로

사진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patio는 마당

내려 앉거나 위로 솟아 오르거나, 갈라지거

의 한 부분, 대개는 길에서 보이지 않는 집

나 깨지기도 한다. 따라서 종종 살피고 관리

의 뒷마당 쪽에, 흔히 뒷문을 열고 그냥 나

를 해주어야 한다. 그러나, 관리 및 안전 장

가거나 내리막 계단을 밟고 나가면 바로 닿

치의 수요가 아래에서 볼 덱보다는 훨씬 적

을 수 있는 곳, 혹은 징검다리 같이 놓인 돌

다. 따라서 주택 전문가들은 실외 휴식, 모

몇 개를 밟고 가면 닿는 곳에 사각형, 타원

임 공간으로 덱보다는 패티오를 더 높게 친

형, 원형, 기타 형태로 너댓 평 혹은 기타 적

다.

<사진 3> 덱의 예 1 (비교적 낮게 설치된 덱)

당한 크기의 평면 공간을 할애하여 벽돌, 쑥

지형상 혹은 집의 외부 구조상 패티오를

돌(slate), 콘크리트 등의 견고한 자재로 바

설치하기가 마땅치 않거나 설치 비용이 클

닥을 만든 장소를 말한다. 비를 피할 수 있

경우, 또는 단순히 패티오보다 이를 더 선

도록 그 위에 지붕을 얹는 수도 있다. 그 곳

호하기에, 그 대안으로 많은 가정에서 택하

에 비를 맞아도 상관없는 피크닉 테이블과

는 것이 덱이다. 덱은 옛날 한옥의 툇마루나

의자, 긴 비치 의자, 파라솔 따위를 배치하

현대식 주택의 발코니처럼 집 외부(주로 뒷

여 언제라도 바깥 공기를 쐬거나 선탠을 하

편)에 땅에서 일정 높이로 만든 일종의 마루

고 싶으면 나와서 여유롭게 앉거나 누워서

시설이다(<사진 3> 및 <사진 4> 참조). 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실외 공간이다. 가족

개 지붕없이 외부에 그대로 노출되므로, 물

들이 모이거나 손님이 왔을 때는 그곳에 바

에 쉽게 썩지 않도록 방부처리된 목재 혹은

베큐 그릴을 옮겨다 놓고 실외 파티를 열 수

인조 목재를 써서 짓는다. 덱은 집의 1층 혹

있는 그런 공간이다. 패티오 바깥 쪽은 대

은 2층 어딘가에서 문을 열고 나갔을 때 바

개 잔디밭 혹은 풀밭이므로 그 자체로 분위

로 닿을 수 있게 설치하므로 땅으로부터의

기가 좋지만, 아름다움을 더하기 위해 많은

높이와 크기, 모양은 다양하다. 한쪽 벽면의

가족이 모였을 때나 내 집에서 친목 모임

경우 패티오의 한 두 쪽 면에 꽃밭을 조성한

일부, 혹은 전부에 잇대어 장방형으로 덱을

이 있을 때, 덱에서 바비큐를 할 수 있으면

다.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2개 혹은 3개

더없이 뿌듯하고 즐거운 일이지만, 안전과

하상묵

벽면에 잇대어 크고 넓게 설치해놓는 수도

주택의 가치 유지를 위해서는 이를 잘 관리

행정학 박사 연세대 행정과 졸업 버지니아대(UVA), 유펜 대학원 수학 한국행정연구원 주임연구원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전문위원 Hanco Real Estate 대표 610-348-9339

있다. 덱에서 중요한 것은 땅에서 일정 높이

하고 필요에 따라 보수해주는 일 또한 중요

로 설치하므로 많은 사람이 그 위에 올라가

하다.

<사진 4> 덱의 예 2 (높은 위치에 설치된 덱)

있어도 무너지지 않게 튼튼히 짓는 것과 추 락을 예방할 수 있게 가드레일을 만드는 것, 그리고 땅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만들 때에 는 사람이 넘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그 계단 옆에도 손잡이를 설치해주는 것이 다. 이에 관해서는 건축 조례에 상세하게 규

하상묵 (610-348-9339)

믿을만한 사람 하상묵이 비용만족, 서비스 만족을 가치로 메인라인에서‘HANCO Real Estate’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등학군 메인라인은 하상묵이 책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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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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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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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들에겐 사랑하는 가족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옵니다. 가족을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로 여기는 저희 Paragon Home Care는 가족이 함께 지내는 것을 도와 드립니다. 저희의 온화하고 성실한 간병인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을 사랑과 이해로 도와 드립니다. Paragon Home Care에서는 우리 부모님처럼 여러분의 사랑하는 사람을 보살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모든 필요와 요구사항을 관심과 친절로 만족하게 충족시켜 드리겠습니다. Paragon Home Care는 그렇게 될수 있는 힘이 여러분을 돌보는 간병인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회사에 소속된 간병인들이 잘 보살피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Paragon Home Care는 초과 근무, 휴일, 병가 및 휴가를 제공하며 풀 타임 간병인에게 건강, 치과, 시력, 생명 및 법률적 보장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저희는 또한 가족중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직접 돌볼수 있게 도와 드립니다. 왜냐하면 당신을 사랑하는 가족보다 더 잘 보살필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보살핌이 필요 하시거나 가족중 한 사람이 직접 보살핌 제공자가 되어 취업을 하실 생각이 있으시면 지금 215-366-0990으로 전화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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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림 (투약, 약속 날짜, 정해진 일상 등등) 식사 준비 및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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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 (처방전 픽업, 세탁물 픽업 등) 편지 쓰기, 편지 발송 및 편지 읽어 주기 쇼핑 (식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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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215-366-0990

종교, 건강, 문화

SECTION D

제 386호 2019년 6월 21일

종교기사 제휴

인터넷복음방송 필라good뉴스

코리아위크 종교섹션은 인터넷복음방송(goodnewsusa.org, 대표 김종환 목사)과 전략 적인 제휴를 맺고 지역 교계 소식은 물론 목회자와 평신도의 칼럼 등 다양한 소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종교기사 제보 및 광고문의 215•307•7068

필라 목사중창단 찬양예배 16일 구세군 필라한인교회서… 틈틈이 갖던 모임 정식 단체로 구성

지휘를 맡은 박도성사관은 그동

고소개하였으며,이어서정인원목사

필라목사중창단, 특별출연:째즈 보

축도로예배를모두마쳤다.상담및문

관/ 구세군 필라한인교회시무)에서

안 1년 반 동안 목회의 현장에서 서로

(성도교회시무) 의 기도로 예배를 시

컬크렵 /*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세계

의:215-694-5007

는 지난 6월 16일 (주일) 오후 7시에 구

가 마음을 모아 시간을 절약하고 틈틈

작하였다.

, *Don't Know Why * On the Sunny

필라 목사중창단원 : 이재철목사 ,

세군 필라한인교회(담임:박도성사

히 함께 모여 기도하며 찬양하며 말씀

필라 목사중창단 / *복있는사람

Side of the Street , 세상을 사는 지햬 /

임준한목사,설신형목사,이두영목사, 김병일목사,신영광목사,정인원목사, 박정호목사,김곤목사, 이응도목사,

필라 목사중창단(지휘: 박도성사

관/ 5830 Rising Sun Ave, Philadelphia

을 나누며 하는시간을 가져오다가 몇

* 주의크신은혜, * 이제 곧 그날 보리

박은정 자매, 필라목사중창단 / *본향

PA19120)본당에서필라목사중창단

몇 목사님들의 제의가 있어 "목사중

라, *Mribute / 바이올린 최혜나, 피아

을향하네,*평화의기도,*승전가

찬양예배로드려졌다.

찬단"이라는찬양모임을갖게되었다

노/ 박예슬 *호산나 * 갈보리 언덕 /

김곤목사(예수사랑교회 시무)의

박도성사관,반주:박예슬

한마음교회 ‘열매 맺는 삶’ 말씀 증거 허용길목사와 동사목회, 지역 복음화 위해 한마음교회(담임:김영천목사/4

어 지지않으면 열매를 맺을수 없다

Elm Dr. Lansdale,PA 19446) 에서는

고 하며 우리가 화분에 어떠한 식물

허용길목사(전 심히좋은 교회 시무)

을 심기 위하여 자갈과 흙과 거릉으

를 청빙하여 동역자로 지역복음화

로 잘 담아도 그곳에 씨앗을 심지 않

를 위하여 함께 한마음으로 사역을

으면 열매를볼수없다고하였다. 합심기도인도김영천목사*성령

감당키로하였다 예배인도 김영천목사,말씀증거

의충만을위해,*영적싸움을승리를

허용길목사는 갈라디아서 5:1-26

위해 ,*전도와선교를위해,(미국과 대

절의 말씀으로 "열매 맺는 삶"이라는

한민국을위해)축도허용길목사성도

제목으로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

의실천목표:1,주일성수(출20:8) ,2,

한성령으로행할지니헛돤영광을구

새벽기도하라(시46:5), 3 십일조하라

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

(말3:10)

하지말라는 본문의 말씀으로 믿음

예배안내: 주일예배:오전11시,

의성도는기도하고말씀을읽고배우

새벽기도회:오전5시30분,수요기도

고 열심을 하여 교회를 섬기며 봉사

회:오후8시, 상담및문의:215-917-

를 하여도 거기에 믿음의 씨앗 이 심

3315

파산

Law Office of Douglas R. Lally and Min Hwan Ahn

이민

형사

민사

더글라스 랠리 & 안민환 합동변호사사무실 오랜 경험과 실력을 갖춘 파산/비지니스전문 더글라스 랠리 변호사와 이민/강제추방방어전문 안민환 변호사가 필라 한인들의 삶 속 다양한 법률문제들을 해결해 온 더글라스 랠리 & 안민환 로펌, 앞으로도 항상 여러분들의 법적 권리를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어 / Spanish / 中國語

Our Dream Team

Douglas R. Lally, Esquire

Min Hwan Ahn, Esquire

파산(Bankruptcy), 비지니스 거래, 민사소송, 가정법 전문변호사

이민, 추방방어 전문변호사

- Oliver Inslee, Esquire 형사, 이혼, 상속 전문 변호사 - James Mceldrow, Esquire 교통사고, 상해 전문 변호사

Chairman of Philadelphia Trial Attorney Association. 40년 경력

- Migdlia Lugo, Esquire 개인상해, 직장상해 전문변호사 - Stanley Sinowitz, Esquire 개인상해, 집단소송 전문변호사

이민법/추방재판 (영주권, 시민권, 비자관련 일체)

파산법 (파산, 부도, 개인채무, 비지니스채무, 크레딧카드채무)

관광(B-1/B-2), 학생비자(F), 취업비자(H-1B), 문화교류 비자(J), 약혼 비자(K), 주재원 비자(L), 종교비자(R), USCIS/대사관 거절 항소(BIA/AAO Appeal) 전문

각종 빚과 채무로 고생하고 계십니까? 파산법은 미국 연방법이 규정한 보호책으로, 최선을 다했지 만 불운으로 인하여 고통 받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입니다. 더 이상 여러분의 과도한 채무로 인하여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가 고통받는 것을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개인파산, 비즈니스 파산(파 산 후 잔여 Lease 조정), 부채조정 (Mortgage, 세금, Credit Card, Lease 등)

영주권 및 시민권 취업이민/NIW, 가족 초청이민, 종교이민, VAWA(가정 폭력 피해자를 위한 특별영주권), I-751 영구영주권(배우자와 사별/별거/이혼의 경우도 가능), 각종 Waiver(허위비자/여권입국, 범죄로 인하여 영주권 및 시민권 신청에 문제가 있는 경우)

교통사고, 개인상해

강제추방재판 및 입국거부 케이스

자동차사고로 인한 부상, 의료과실로 인한 고통, 최선의 결과로 해결해 드립니다. 승소하지 못하면 변호사 비용을 받지 않습니다. 신분 무관. 자동차, 주차장, 무보험사고 등

Removal Defense(강제 추방 방어재판), Bond Hearing(보석재판), Deportation in Absentia(기존 궐석 추방 케이스 재심청구), Motion to Reopen(재심 신청), BIA appeal 및 Federal Litigation (이민 항소법원/연방법원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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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건강 문화 ●

제386호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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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니엘장로교회 야외예배 홍승민목사 ‘만민을 위한 예수’ 말씀선포 브니엘장로교회 에서는 지난 6월16 일(주일)오전11시 죠지와싱톤 파크에 서 새가족초청 및 아버지 주일 야외예 배로 드려졌다 예배인도에 홍승민목사 기도에 황인 권집사, 찬양 찬양대, 설교에 홍승민목 사는 누가복음2:22-40절의 말씀으로 누가의 예수복음 이야기(3) "만민을 위 한 예수"라는 제목 으로 말씀을 선포하 였다,축도에 홍승민목사, 브니엘장로교회의 목표: 선교,구제, 교육 브니엘장로교회는 창세기 32장의 하나님을 만나 변화되는 야곱의" 브니 엘의 체험"이 각 지체의 삶,가정,그리고 함께 모여 이룬 공동체에서 되어질수 있도록 사람의 변화와 년적 성숙을 설립 목적으로 삼는 신앙공동체이다 상담및문의:215-659-4177

인터넷복음방송 헌신예배

제 372회 화요기도회 - 오충환 목사 초청

윤철환 목사 초청, ‘삼위 일체 하나님과 상호관계’

후원(년100불)을 할수 있도록, *미주중앙방 송과 코리윅크 필라 Good 뉴스 을통하여 복

하였다.

음이 전파 될수 있도 록 *미주선교신문 창간준 비를 위하여* 통성 기도하다

합심기도인도 김치수목사 * 김동헌목사(필라순복음선교교

1, 한국과 북한이 오직 예수그리스도의복음

회), *이경욱 권사(필라델피아 한

으로하나가되어통일이 이루워 질수있도록 김

인 연합교회)와 이선희권사(한

수학 목사(대구 서현교회 원로목사/본방송고

마음교회)의 건강회복 *미주중

문)가

앙방송을 통하여복음이 전파 될

2,한반도 와 미국의지도자들이하나님을 경

수 있도록, *인터넷복음방송 새

외 하며 나라를 이끌어나갈수 있도 록 김종환

벽기도 회 오전6시 (월-금)함께

목사

할수 있도록

3,한국과미국이 경제적 어려 움이 없이 선교

*미주 선교신문

창간 준비가 기도로써 이루워질

인터넷복음방송(goodnewsusa.org)(/이

사 파송에 적극적으로 후원에 앞장 설수있도

수 있도록 합심기도 하다 *방송

사장:유기호장로 대표: 김종환 목사 ) 에서는

록 김치수 목사

선교사역에 기도와물질후원을

지난 6월18일(화) 오후7시30분 제372회 화

4,김만우 (중동선교), 최영호(일본선교), 계

위하여 기드온 300용사가입 (년

요기도회 오충환 목사 (성도교회/방송위원)

덕호 (한국 , 낙도 선교), 박상용,성기호 (캄보

인터넷복음방송(이사장:유기호장로/

$100) 을 위하여 허용길 목사(한마음교회

를 초청 “하나님의 부요 함을 이루시는 일꾼

디아),김선훈(아마존)선교사사역과 건강과

대표:김종환목사/1012W.Cheltenham

동역목사/방송위원) *김만우(중동), 최영

들" 이라는 제목 으로 말씀을 증거하였다

재정 후원 을 위하여 오정길목사 (한사랑 교

호(일본), 계덕호(한국:낙도), 박상용(캄보

예배 인도 김종환목사(본방송대표), 반주이

지난6월16일(주일)오후3시 윤철환목사

디아), 김선훈(아마존) 선교사의 건강과 재

선숙 사모 (글로벌장로교회/ 본방송 예배 위원

5,대필라델피아 인근지역의 복음화를 위하

를 초청하여 인터넷복음방송 헌신예배

정 후원을 위하여 김치수목사 *필라goo뉴

) ,경배찬양 인도자,대표기도 유지하장로 (기

여 필라델피 아 ,델라웨어,남부 뉴저지 ,교협,

스, 코리아윅크을 통하여 복음이 전하여 지

쁨의교회 /본방송운영이사), 말씀 증거에 오

필라 목사 회,필라원로목사 회, 필라장로회가 합심하여복음 전파에 전력 할수있도록 오충 환목사 가 통성기도 하다

Ave. #2 Philadelphia, PA 19126)에서는

“삼위 일체 하나님과 상호관계” 라는제목

회/본방송위원)

도록 박승국 목사 (방송위원), 본방송사역

충환 목사는 로마서11:33절/에배소서3:13

예배인도에 김치수목사(예루샬램교회/

에 동역할분과 재정후원을 위하여 윤철환

절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부요 함을 이루시는

본방송위원), 반주 레베카 윤 사모(방송 위

목사 기도후 축도함으로 예배를 모두 마쳤

일꾼들" 이 라는 제목으로말씀 을 증거하였다

다.

통성기도인도에김치수목사(예루살램교회/

오충환목사가 기도하고 축도 하므로 모두마

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원), 찬양인도 인도자, 묵상기도:일어나라

*방송사역 동역자와 재정후원 참여를 위하여

빛을 발하라 (이사야 60:1-3), 대표 기도

다음주일(6월23 일)설교는 정동오 목사

본방송위원), *김동헌 목사(필라 순복음 선교

쳤다 제372회(6월25일)화요기도회 설교는

오정길 목사(한사랑 교회/본방송 위원), 설

(둥지교회 부목사/방송위원)님 께서 하실

교회 )와이경욱권사(필라델피아한인연합교

이만수 목사( 뉴저지여호수아 장로교회/남부

예정이다.

회)와 이선희권사(한마음교회)의 건강 완쾌

뉴저지 한인교회협의회 직전회장) 께서하실

를 위 하여 *기드온 300용사 참여로 재정적

예정이다 상담및 문의:215-307-7068

교에 윤철환목사(본방송고문)는 마태복음 3:13-17절의 말씀으로“삼위 일체 하나님 과 상호관계” 라는 제목 으로 말씀을 증거

상담 및 문의전화: 215-307-7068(김 종환 목사)

종교 건강 문화

제386호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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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환목사의 기독교이야기

방 언 16 “말씀이냐 방언이냐”

오봉환 목사 필라델피아 열방교회 담임 유튜브 주일설교 / 필라열방교회 267-664-2163 Email / bhwanoh@daum.net

●

우리 신앙의 출발지점은 은사나 방언이

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로서 자신의 가치를 고양시키는데 중요한 가

아니라“말씀” 입니다. 말씀은 방언을 분명

전인격에 영향을 미치는 성령께 순종하는 것

치를 부여해 준다는 것입니다. 또한 방언을

하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 말씀에 순종 할꺼

이 기독교의 핵심인 것입니다. 말씀에 의존

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방언할수 있게 도와준

냐 말꺼냐는 여러분이 선택해야 하는 것입니

하고 있으신가요 아니면 체험에 의존하고 있

사람에게 절대적으로 의존을 하는 경향이 있

다. 이제 더 이상은‘몰랐다’ 는 핑계를 댈수

으신가요. 방언은 우리가 달라고 조른다고해

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정신적인

는 없는 것입니다. 이글을 읽으셨다면 말입

서 얻을수 있는게 아닙니다. 졸라서 얻은 것

고통을 겪은 사람일수록 방언 지도자가 유도

니다. 언제까지 몰랐다는 핑계만 대실 것입

이라면 그건 이미 은사가 아니라 댓가가 되

하는 가르침을 훨씬 더 쉽게 수용한다고 합

니까? 말씀이 아닌 체험이 여러분 신앙을 결

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니다. 그리고 억눌려 있던 방언에 대한 갈망

정하는 시금석이 된다면 더 이상 이성적인

방언 지도자들은 방언을 달라고‘조르라’ 고

이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터지는 경우가

생각이 들어설 자리는 없어지게 됩니다. 체

가르칩니다.‘은사를 사모하라’ 라는 말로 포

아주 흔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험이 아닌 말씀으로 돌아 오셔야 합니다. 제

장을 해서 조르고 떼쓰라고 가르칩니다. 성

방언을 하게 된 사람이 아그네스 오즈만입니

가 오늘날의 방언이 성경적 언어로서의 방언

경에 철저히 반대되는 이러한 가르침을 마

다. 1901년도 아그네스 오즈만이 기독교 역

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은 오늘날의 방언이

치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표현인 것처럼 왜

사상 최초로‘달라고 조르고 떼써서’방언을

부작용이 많아서가 아닙니다. 방언하는 사람

곡을 해서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있는 것입

하게 된 최초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 아

들이 너무 많아져서 그게 배가 아파 성경의

니다. 이 세상에 물정모르는 아이들을 제외

그네스 오즈만이 현대 오순절파의 시초가 됩

방언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제

하고는 선물을 달라고 땡깡을 부리고 조르는

니다. 이렇게 해서 오순절 계통에서 만든 방

가 오늘날의 방언을 부정하는 가장 큰 이유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졸라서 받았다면 그

언에 관한 신학이‘방언은 달라고 구해야 주

는 지금까지 말씀 드렸듯이 오늘날의 방언이

게 선물인가요? 그런데 달라고 떼쓰고 조르

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다’가 된 것입니다. 달

성경에서 말하는 방언과 전혀 다르기 때문입

는 과정을 통해서 얼마든지 방언이 학습되고

라고 구해야 주시는 선물이라니? 달라고 구

니다. 부작용이 많은가 효과가 좋은가 얼마

연습되고 훈련되어 할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

해서 받은거라면 그건 선물이 아니라 달라고

나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가의 여부가 옳

다. 조르고 떼쓰면 방언을 하게 되더라는 것

구하고 떼쓴 결과물 즉 댓가인 것이 되는 겁

고 그름의 잣대가 될수는 결코 없습니다. 어

입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

니다. 그건 하나님께 요구 해서 당당히 얻어

차피 기독교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신본주의

다. 간단한 단어를 반복해서 빠르게 따라 하

낸 표식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방언하는

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죽었다 깨어나는

게한다든지 머릿속에 아득히 십자가만을 연

게 자랑거리가 되는 것입니다. 은사를 하는

기적을 체험했다고 해도 성경이 그거 아니

상하도록 하는 유도 최면식방법까지 한두가

게 자랑이 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라고 하면 아닌 것입니다. 골백번 죽었다 깨

지가 아닙니다. 이토록 수단과 방법을 가리

방언으로 이전일이나 앞날을 이야기해 주고

어나도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이 아니

지 않고 방언을 하고 싶어하는 이유가 무엇

복채(?)를 받고 신유의 은사를 베풀어주고는

라고 하면 아닌 겁니다. 신비한 체험이 기독

일까요? 그이유는 방언이 스트레스를 얼마

헌금(?)을 받는 것입니다. 왜냐구요? 거저 받

교의 본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본

나 많이 받으며 살고 있느냐와 직접적인 연

은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

질은 기독교 진리의 역사성에 있는 것입니

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외로움과 자신의 가

합니다. ‘거저 받았으니 거저주라’ 고 말입니

다. 다른 말로 하면 성경 말씀이 절대 권위라

치 없음을 강하게 느끼는 경우 방언을 함으

다.

··· 다음 주에 계속

필라목회연구원 쎄미나 개최 문석진 목사 초청 “스마트폰 특강 및 뼈와 건강”주제로

초청하여 스마트폰 특강및 뼈와 건강 쎄미나를

생활에서 필요한 여러가지 내용들을 쉽게 찿고

원이 다른 첨던 SAC 기슬로 부작용 전혀없이 골

개최하였다.

알아볼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강의를 하였다 또

밀도의재생촉진을위한 기능성천영보조제,뼈

인도에 이대우목사 강사소개 김종환목사(미

한 이어서 뼈 와 건강 세미나 에서는 이규헌박

속 줄기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첨단 기술로 빠르

Summitvalley Lane, Oreland ,PA 19075) 교육관

주중앙방송&인터넷복음방송 대표) ,강사 문석

사의 골 다공증 예방과개선을 위한 초강력 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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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강사 문석진목사(뉴욕 기독뉴스 사장)를

진 목사는 스마트폰의 기본 사용방법 외에 일상

화 셀렌칼슘 등에 대하여 기존의 치료제와는 차

필라목회연구원(원장:이대우목사/필라한 빛성결교회시무)에서는 지난6월13일(목)오전 10시 새한장로교회(담임:고택원목사시무 /6

상담및문의215-478-7377

설립 15주년 감사예배 사람을 보고 왔다면 15주년까지 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만을 바라 보았기에 여기까지 올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만 바라보며 나아가는 열방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함께 예배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6월 23일(주일) 저녁 5시 장 소 열방교회(Oreland Presbyterian Church) 일시

1119 Church Road, Oreland, PA 19075

267-664-2163~4, 215-343-7808 강 사 오봉환 목사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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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건강 문화 ●

제386호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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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조웅목사의

성령칼럼

예수의 평안과 성령 어느 날,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해 주셨다.(요14:27) “내가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나의 평안을 주노라” 사람들이 인사치레로 말하는 그런 수준의 평안이 아니라 “나의 평안, 곧 예수의 평안을 주겠으니 받으라” 는 것이다.

우리 주님 예수께서는 자신이 하나님이심에도 불구하고 친히 성령 충만을 받으셨습니다. (요1:32) 주님의 제자들도 성령 충만으로 시작해서 순교하는 날까지 성령으로 충만했습니다. 그들은“성령을 받으라”명하신 주님의 명을 죽기까지 순종했습니다. (요20:22) 그래서 초대 교회가 태동되고 조직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교회는 성령이 인도하시고 성령이 다스리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은 성령으로 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그런 평안을 가지고 십자가를 지기도 하셨다. 그런 평안을 가지고 핍박을 받기도 하셨으며 그런 평안을 가지고 세상을 이기기도 하셨다. 이 세상에서 아무리 심한 우겨 쌈을 당하고 아무리 모진 고통이 압박해 와도 능히 그것을 이길 수 있고 초월할 수 있는 평안! 그것이, 바로 하늘에서 오는 평안이다. 이 순간에도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런 평안을 받으라 명하신다. 우리가 신앙 생활을 시작한 이래 최초로 은혜 받을 때 실질적으로 가장 컸던 체험이 무엇이었는가? 바로 평안이었다. 은혜 받은 자라면, 이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가장 고귀한 기쁨이었다. 하지만, 그토록 귀하디 귀한 체험이 영원토록 희석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는 것이다. 그러기에, 예수께서는 승천 하시기 직전, 제자들에게 이렇게 축복해 주셨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 성령을 받으라!” (요20:21-22) 이는, 제자들뿐만 아니라 장차 존재할 모든 믿는 자들에게 부탁하신

저희 휄로쉽 교회는 사도행전의 원형을 닮아가는 교회입니다. 저희 휄로쉽 교회는 성령 사역에 총력 하는 교회입니다.

주님의 간곡한 소원이다. 육체의 평강도 평강이려니와 더 크고 더 영광스러운 신령한 평안을 누리기 위해서 반드시 성령의 전을 확보하라는 것이다. (고전3:16-17) 주님의 평안이 보장 되는 길은 오직 성령 충만에만 있음을 상기하자. 고린도 전서 12장 13절의 “성령을 마시게 했다”는 말씀처럼,

이 시대 바로 그런 교회

성령과 신령한 호흡을 할 때 믿는 자에게는 예수의 평안이 보장되는 것이다. 예수 이름의 권세와 성령의 권능은 현세의 모든 영적 전쟁에서 승자가 되게 하고도 남는다.

휄로쉽교회 천

조

성령으로 예수의 평안을 받아 누리자. -할렐루야!-

웅 목사

8707 West Cheltenham Avenue Wyndmoor, PA 19038

215-869-2473 267-242-1643

천조웅 목사 휄로쉽교회 215-869-2473

gmail: jooong0220@gmail.com

필라델피아 한인연합교회

부목사 청빙공고

필라델피아 한인연합교회는 미국장로교단 (PCA, 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에 소속된 한인교회입니다. 저희 교회에서 함께 섬길 한국어 성인사역 부목사님을 청빙 합니다. 제출기한

사 역

2019년 6월 30일

성인 & 청년부 (본인의 상황에 따라 full time, half time, or part time 가능)

자 격 - 정규 신학대학원 M. Div 또는 그 이상의 학위를 마치신 개혁주의 신학을 가진 목회자 - 이민 목회경력이 있으시고 영어구사 가능하신 분 선호 - 미국 거주및 취업에 법적인 문제가 없고 사역에 결격사유가 없으신 분

제출서류 1. 이력서 (사진 및 연락처) 2. 자기소개서 (가족소개, 신앙 고백서, 목회 철학과 비전) 3. 최근 설교 또는 동영상 링크

보내실곳 우편: 1200 W. Cheltenham Ave. Philadelphia PA 19126 Korean United Church of Philadelphia Attn: Wonchul Suh 이메일: wonchulsuh@msn.com

기타문의 청빙위원장 서원철 장로 302-650-7112

참고사항 제출된 서류는 반환되지 않으며 심사후 안전하게 폐기됩니다.

필라델피아 한인연합교회 1200 W.Cheltenham Ave, Philadelphia, PA 19126 Tel 215-927-0630 Fax 215-927-0643 E-mail kucp@kucp.org

종교 건강 문화

제386호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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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무사히 여름나기 위한 수칙 당뇨병 환자라면 여름엔 특히 더 주의를 기

도 다른 음료가 아닌 물을 마시는 게 좋다. 흘

울여야 한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음식 조

린 땀만큼 수분을 보충하는 게 중요하다. 운

절이 쉽지 않고, 땀을 많이 흘리면 혈당 수

동이나 야외활동 시에는 자주 물을 마시도

치가 급격히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방

록 한다.

심하기 쉬운 여름, 당뇨병 환자가 지켜야 할 수칙을 살펴봤다.

◇낮 외출 시엔 선글라스 착용하기

◇과일은 양 조절하며 섭취하기

당뇨병 환자는 망막합병증, 백내장 등 안 구 질환 발병 위험이 크다. 따라서 햇볕이 강

여름에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과일 섭취

한 낮 시간대에 외출할 때는 선글라스를 착 용해 수정체를 보호해야 한다.

량을 조절하기가 더 힘들어진다. 특히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 참외, 포도는 먹는 것을

◇운동은 이른 아침이나 저녁때 하기

참기가 어렵다. 하지만 맘 놓고 먹다가는 혈 당을 높이는 주범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

여름에도 운동은 계속해야 한다. 1주일에

다. 그렇지 않아도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 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혈당 수치가 높은

는 경우가 많은데, 당뇨병 환자는 덥더라도

편인데, 이때 과일을 많이 먹게 되면 높아진

양말을 착용하는 게 좋다. 발의 작은 상처도

혈당을 더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양을 조절하

조심해야 하기 때문이다. 일단 상처가 나면

는 것이 중요하다. 수박이나 참외는 한두 조

잘 낫지 않고, 심하면 괴사로 진행될 수 있

더워지면 시원한 주스나 음료수, 아이스

체력 소모가 심하고, 더위로 인한 탈수 현상

각, 포도는 19알 정도가 적당하다. 과일을 더

다. 답답하게 느껴지더라도 맨발 대신 땀 흡

크림을 찾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식품은 쉽

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탈수 현상이 일

먹고 싶을 때는 과일 대신 오이 등의 당분이

수와 통풍이 잘되는 소재의 양말을 신고, 여

게 혈당을 올리기 때문에 혈당 관리에 악영

어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면서 쇼크

없는 채소를 섭취하는 게 좋다.

름용 운동화를 착용하는 게 좋다. 또 외출 후

향을 미친다. 힘들더라도 물을 마시는 게 바

상태에 빠질 위험이 있으므로 낮 시간을 피

에는 발을 깨끗이 닦아 위생 관리에 신경 써

람직하다. 또 여름에는 조금만 활동을 해도

해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식사 후 운동하도록

야 한다. 무좀이나 습진이 생기면 세균으로

땀을 많이 흘려 탈수가 발생하기 쉽고, 탈수

한다. 이때 다른 계절에 운동할 때보다는 운

인해 염증이 발에 퍼지고, 합병증을 악화시

는 혈당 수치를 높이고 합병증을 악화시킬

동 거리를 조금 짧게 하고, 속도나 강도도 좀

킬 위험이 있다.

수 있다. 따라서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서라

더 약하게 조절한다.

◇맨발 대신 양말 신기 여름에는 맨발에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

세 번 이상, 한 번 할 때 30분 이상 하는 게 좋

◇주스나 음료 말고 물 마시기

다. 단, 여름에는 낮에 기온이 높아지므로 낮 시간대는 피해야 한다. 높은 기온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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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건강 문화 ●

제386호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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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음료, 정말 헬리코박터균 없앨까? ◇헬리코박터균이란?

나 대장 점막처럼 바뀌고, 위액 분비샘이 없

헬리코박터균은 위장 내에 기생하는 세

어지고 색깔이 변하며 작은 돌기가 생기고

균으로 위점막층과 점액 사이에 서식한다.

오돌토돌해지는 장상피화생의 주요 발생

이 세균은 국내에서 약 60% 정도 감염되었

원인 역시 헬리코박터균이다.

다고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약 50%가 감염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우리

◇헬리코박터균은 어떻게 치료하나?

나라 십이지장궤양 환자의 90~95%, 위궤

제균 치료는 1차적으로 위산 억제제와

양 환자의 60~80%에서 헬리코박터균이 발

두 종류의 항생제(아목시실린, 클라리스로

견되며, 헬리코박터균을 제균하면 소화성

마이신)를 아침, 저녁 하루 2회 1주에서 2주

궤양의 재발률이 현저히 감소한다. 또한, 헬

간 복용하면 된다. 치료를 받은 사람 중에 약

리코박터균은 위암과의 연관성이 입증되어

70~80%에서는 제균에 성공한다. 임의로

있는 상태로 1994년 세계보건기구(WHO)

약제 복용을 건너뛰거나 중단하면 제균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후 항생제가 듣

에서 분명한 위암의 발암인자로 분류하였 으며, 여러 연구에서도 위암 발생의 위험도

모니아로 만들어 자신의 주위를 중성에 가

정하는데 가장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검사

지 않는 내성균을 만들어버릴 가능성이 있

를 약 3.8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깝게 만들어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다. 그러나 위산 억제제나 항생제 등을 사

다. 위·십이지장궤양, 조기 위암 내시경절

용한 경우 검사의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으

제술 후, 위 MALT 림프종이 있는 경우에는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헬리코박터균은 어떻게 감염되나?

◇헬리코박터균은 어떻게 진단하나?

므로 이러한 약제를 중지한 뒤 2~4주 후에

헬리코박터균의 전파 경로는 명확하지

헬리코박터균에 감염 여부를 진단하기

검사를 시행하여야 한다.

않지만 입이나 분변을 통해 전파된다고 알

위해서는 요소분해효소검사를 실시해야 한

려져 있다. 헬리코박터균이 있는 사람의 자

다. 내시경을 통해 조직을 얻어 요소분해효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면?

녀나 배우자에게서 월등히 높은 감염률이

소 여부를 알아보는 검사로 정확도가 높아

지금까지의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피 문구 때문에 유산균 음료만으로 치료가

보이는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특히, 유아기

내시경 검사가 가능한 경우 감염 여부를 알

위·십이지장궤양, 위 MALT 림프종, 위암,

가능한지 문의하는 경우가 있지만, 유산균

때 쉽게 감염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아보는 1차 검사로 추천되는 검사이다. 검

위축성 위염, 기능성 소화불량, 원인불명의

음료 단독으로는 헬리코박터 제균율 10%

한다. 일반적인 세균은 위 안에 들어오면 위

사 키트에서 노란색의 색깔이 붉은 색으로

철분결핍성 빈혈, 만성 특발 혈소판 감소증

로 위약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유산균이 항

산의 강한 산성으로 인해 생존할 수 없지만,

변하면 균이 있음을 의미한다. 요소호기검

등의 질환이 헬리코박터균과 관련이 있다

생제 관련 설사와 같은 부작용을 줄이는 데

헬리코박터균은 다른 균과 다르게 요산분

사는 편리하고 정확도가 높아 헬리코박터

고 알려져 있다. 위염이 생겼다 아물었다 하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제균율을 높이지

해효소를 가지고 있어 요산을 분해하여 암

균 감염 및 제균 치료 후 제균 성공 여부를 판

는 과정이 오래 반복되어 위 점막이 소장이

는 못한다.

◇유산균 음료가 효과 있나? 이전에 출시되었던 유산균 음료 광고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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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건강 문화

제386호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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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6호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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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 김민희와 재혼 “꿈 깨” 이혼소송 기각… “귀책 있는 측에서 이혼요구 할 수 없다” 다시 확인, 홍 측은 항소 밝혀 않는다"고 밝혔다.

30년 동고동락한 아내 대신 22

게 사랑하는 사이다"라며 불륜을 당당히 인정해 충격을 안겼다.

세 연하의 김민희를 택한 홍상수

이로써 홍상수 감독이 지난

감독의 '이혼의 꿈'이 물거품으로

2016년 11월 A씨를 상대로 이혼

당당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

돌아갔다.

소송을 제기한지 약 2년 7개월만

이 두 사람은 '밤 해변에서 혼자' 시

서울가정법원 가사2단독(김성

에 1심 선고가 마무리 됐다. 홍상수

사회 이후 국내 영화 행사에 모두

진 판사)은 14일 홍상수 감독이 청

감독이 법원의 판결을 받아드릴지

불참하기 시작했다. 자신들의 영

구한 아내 A씨와 이혼 소송 선고

아니면 이혼의 꿈을 포기하지 못

화 시사회 자리에서도 마찬가지였

공판에서 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

하고 항소를 할지 관심이다. 현재

다. '그 후', '클레어의 카메라', '풀잎

판부는 선고에 앞서 "오늘은 짧게

로선 법원의 판단에 불복해 항소

들', '강변호텔' 국내 시사회에 모두

선고 주문만 읽게 될 것"이라고 전

할 가능성이 높다.

불참한 것. 하지만 여전히 해외 영

했다. 그러면서 재판이 시작하자

이번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의

화제에는 두 손을 꼭 잡고 동반 참

마자 원고 홍상수, 피고 A씨의 이

이혼 소송은 홍상수 감독이 배우

석하고 있으며 고양시의 대형 쇼

혼 소송에 대해 "원고의 청구를 기

김민희와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

핑몰 등지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각한다. 소송비용은 원고가 부담

로 발표한 이후 시작됐다. 홍 감독

즐기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되

한다"고 판결했다.

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고 있다.

이같은 판결은 유책주의에 의거

맞고그때는틀리다'로 처음 호흡을

한편,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

한 것. 유책주의는 결혼생활 파탄

맞춘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불

는 198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에 책임이 있는 배우자는 이혼청

륜이 보도된 직후 그 어떤 입장 표

하나를 뒀다. A씨는 치매를 앓던

구를 할 수 없다는 원칙이다. 다만

명을 하지 않고 칩거에 들어갔던

홍 감독의 모친이 세상을 떠나기

상대방 배우자 및 자녀에 대한 보

두 사람은 '밤 해변에서 혼자'로 김

전까지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극

민희가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히 간병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

호와 배려가 충분히 이루어진 경 우, 세월의 경과에 따라 유책배우

는 것이 더 이상 무의미할 정도가

재판부는 "홍 감독과 A씨의 혼

에 한국 여배우 최초로 은곰상(여

움을 더하고 있다. 반면 홍상수 감

자의 유책성과 상대방 배우자가

된 경우 등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

인관계 파탄의 주된 책임은 홍감

우주연상)을 수상하자 국내 시사

독은 김민희와 불륜을 고백하고

받은 정신적 고통이 점차 약화돼

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유책배우자

독에 있고 이혼청구를 예외적으로

회 및 기자간담회 자리에 모습을

2017년 12월 빙모상에까지 불참

쌍방의 책임 경중을 엄밀히 따지

의 이혼청구를 허용한다고 했다.

허용할 수 있는 경우에 해당하지

드러냈다. 당시 두 사람은 "진솔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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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6호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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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파격 누드로 ‘20년차 톱모델’ 위엄 과시

평소 완벽한 몸매로 주목받았던 한혜진이 패션

다.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드러내 감탄을 이끌어

지 '하퍼스 바자' 화보를 통해서 파격적인 누드 화

냈다. 한혜진의 화보가 공개되면서 감탄과 응원

보를 선보이며 활동 20년을 맞은 톱모델의 존재

이 이어지고 있다.

감을 과시했다.

팬들 뿐만 아니라 동료들 역시 한혜진의 파격

한혜진은 흑백의 강렬한 대비가 돋보이는 올누

화보에 감탄을 보냈다. 모델 선배이기도 한 이소

드 화보를 촬영했다. 누드 화보는 모델들에게도

라는“Outstanding!!” 이라며 감탄했고, 이현이도

라며 한혜진의 작업물에 뜨거운 반응을 부담스러울 수 있는 작업이지만 한혜진은 그동안 “와우!!” 꾸준히 이어온 운동으로 완벽한 화보를 완성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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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18세에 골든볼… 메시 이후 14년만 준우승에도 불구 대회 MVP격인 골든볼 받아, 메시는 2005년 대회에서 수상 이강인(발렌시아)이 국제축구

수가 불리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

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

도 골든볼이라는 엄청난 업적을

드컵 준우승에도 불구, 대회 최우

이뤘다. 18세 나이에 골든볼을 수상한

수선수(MVP)상인 골든볼을 수상

것은 2005년 대회에서 골든볼과

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골든부트(득점왕)를 모두 받은 '축

16일 오전 1시 폴란드 우치의 우치

구의 신' 리오넬 메시(32·아르헨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 FIFA

티나) 이후 14년 만이다.

U-20 폴란드 월드컵 결승전에서

앞선 21명의 수상자 중 11명은

이강인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대회 출전 연령을 꽉 채운 20세였

우크라이나에 1-3으로 역전패했

다. 최근 5차례 연속 20세 선수가

다.

골든볼을 가져갔다. 19세로 골든 볼을 수상한 사례도 7차례다.

유럽의 우크라이나를 넘지 못하 고 준우승에 만족했지만 FIFA가

이에 반해 18세는 1987년 칠레

주관하는 남자대회에서 역대 최고

대회 로베르트 프로시네츠키(당

성적을 냈다.

시 유고슬라비아), 1991년 포르투

특히 이강인은 역대 최초로 골

갈대회 에밀리오 페이세(포르투

든볼을 수상하며 세계 축구계에

갈), 2005년 메시 3명 뿐이었다. 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강인은 이

강인이 네 번째다. FIFA는 첫 대회인 1977년부터

번 대회에서 2골 4도움을 올렸다. 이강인은 2001년생으로 이번

골든볼을 시상하고 있다. 디에고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연령 만 20

마라도나(1979년·아르헨티나),

세보다 두 살 어리다.

메시, 폴 포그바(2013년·프랑스) 등이 이 상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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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6호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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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잘나가는 다저스의 1등공신” 로토월드, 류에 “터무니없이 낮은 ERA” 극찬… 벨린저와 함께 ‘팀 주역’ 인정 "류현진, 터무니 없는 평균자책점으로 LA 다저스 주연으로 활약" 미국 스포츠 매체 로토월드가 19일 메 이저리그 개막 12주차 파워 랭킹을 매겼

안 터무니없는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의 평균자책점은 1.26이다. 탈삼 진 85개를 기록하는 동안 볼넷은 5개만 을 내줬다"며 류현진의 활약도 짚었다.

다. 11주차에 1위를 차지했고, 시즌 48승

매체 언급대로 류현진 올 시즌 활약은

25패를 기록하고 있는 LA 다저스가 이름

압도적이다. 9승 1패 평균자책점 1.26으

을 올렸다. 매체는 파워랭킹 1위 다저스

로 내셔널리그 다승 1위 WHIP(이닝당

를 이끄는 선수가 코디 벨린저와 류현진

출루 허용) 0.82로 부문 1위다. 삼진/볼넷

이라고 짚었다.

비율은 17로 경이로울 정도다.

그들은 "벨린저와 류현진은 다저스의

류현진 시즌 등판 일정이 올스타전 일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다. 벨린저는 컵스

정과 맞아 떨어지는지를 이야기하며, 그

를 상대로 지난 17일 시즌 23호 홈런을 쳤

를 강력한 올스타전 선발투수임을 언급

다. 류현진은 7이닝 동안 볼넷 없이 8탈삼

하는 미국 언론들의 이야기는 끊임 없이

진 2실점(비자책점) 경기를 펼쳤다"며 두

나오고 있다. 사이영상 경쟁에서도 다른

선수의 주간 활약을 언급했다.

경쟁 선수들 대비 압도적인 우위에 서있

로토월드는 "벨린저는 18일 다저스

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 2-3으로 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한편, 다저스가 1위로 선정된 가운데

와 경기에서 2루타 하나와 1볼넷 1득점

아메리칸리그 소속 휴스턴 애스트로스,

을 기록했다. 벨린저는 올 시즌 301타석

미네소타 트윈스가 2, 3위를 차지했다.

에서 타율 0.355 출루율 0.452 장타율

최지만이 소속된 탬파베이 레이스는 4위

0.701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2019년 올

에서 6위로 2단계 떨어졌다. 추신수 소속

스타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며

팀 텍사스 레인저스는 11위를 유지했다.

최근 벨린저 활약을 나열했다.

오승환 소속팀 콜로라도 로키스는 12위,

이어 "내셔널리그 올스타전 선발투수 로 등판할 수도 있는 류현진은 93이닝 동

강정호가 있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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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건강 문화 ●

제386호 2019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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