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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투어 문조 사장과의 인터뷰

“고객 마음을 얻는 여행사가 목표” "여행업이라는 것은 stock을 판

상해법 / 교통사고 / 낙상사고 고용인 상해보상 / 음주운전(DUI) Social Security Disability

매하는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하기 때문에, 결국은 행복 해야 한다는 지론이 있습니다." 지난달부터 필라델피아에서도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 "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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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는 2006년 설립하여 현재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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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서울 등에 지사를 두고 미국과 캐나다 전역을 커버하는 미국 최대의 한인여행사이다. 푸 른투어의 필라델피아 진출 1개월 을 맞이하여 만난 문조 대표는 여 행업에 대한 자신감과 푸른투어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인터뷰

시스템 / 확실한 성과 어서 중국인을 상대로 사업을 진

그는 90년대 초반에 유학으로

‘관광문화컨텐츠’라고 생각합

행한 적도 있고, 유럽 뿐만 아니라

미국에 왔다가 시작한 가이드일이

니다. 흔히 ‘밤새워 공부하라면

를 하는중에도 뉴저지 본사는 십

여명의 직원들이 여행상담과 업무 로 매우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1st Page 돌출 광고 푸른투어는 설립 후 14년동안 6 인구 1억 이상 되는 세계 여러 나라

시/학/원 개지사와 전체직원 120명이 일하

A안 는 전세계에 있는 한인 여행사 중

잘 되어 여행업에 발을 디딘 것이

안하지만, 밤새워 게임하라면 한

에 푸른투어의 지사를 만들고, 미

푸른투어를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

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떤 오지

국을 넘어 캐나다와 중남미까지

고 회상했다.

라도 K-POP 콘서트가 열리면 팬

에서 가장 큰 업체로 성장했다. 문

아메리카 대륙 전체를 커버할 수

문 대표는 여행에 대하여 "현재

들이 몰려듭니다. 이것이 바로 관

대표는 "한국이라는 5,000만명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일

에 이르러 의식주가 해결되고 생

광문화컨텐츠이고, 보지 못한 세

환으로 LA와 라스베가스까지 진 돌출 광고 마켓만 보지 않고, 글로벌 컴퍼니1 Page 1st Page 돌출 광고 st 1 1stPage 돌출 광고 1 로Page 광고 만들돌출 생각을 갖고 준비하고 있 출한 상태입니다."라고 푸른투어 Page 돌출 광고 A안 의 현황을 설명했다. st 습니다. 4년 전에는 북경지사도 있A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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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과 자연을 보면서 행복해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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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은 마음이 강하기 때문에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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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장소: 둥지교회

장소: 제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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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및 문의: 267-334-0877(필라 한인회)

문의: 267-237-0058

* 정회원 가입 바랍니다. 비회원은 복사 및 기타 서 비스 이용시 소정의 비용이 청구됩니다.

◈ 필라한인회 민원업무 개시 번역, 통역, 잘못된 고지서 및 행정적 오류 조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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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215-927-1580, 215-827-7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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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저소득층, 무보험 가입자 문의/신청: 김정숙 회장(856-979-5101)

◈ 필라한인 노인회 추석 대잔치 일시: 9월 14일 토요일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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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둥지교회

일시: 매주 일요일 오후 2시-6시(저녁 식사 제공)

문의: 480-747-2733(김헌구 회장), 215-510-

장소: 1600 Pine Rd,

5013(이동수 이사장), 267-237-3681(김한규

사무총장)

문의: 215-625-2188 (필립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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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매주 화요일 오후2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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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음악교실 화 9 - 10시 라인댄스 목 9 -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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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267-467-4352 / 215-530-9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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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215-917-7194(신청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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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황_원장

로컬뉴스

제397호 2019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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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면에서 계속

(왼쪽 사진) 푸른투어 본사 전경. (오른쪽 사진) 푸른투어 직원들이 고객 만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단어가 제일 앞에 위치하고 있는

사와는 차별화된 고객만족서비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

를 자랑한다. 또한, 미주에서 가장

특히 올 가을에 보스턴에서 뉴

상품들은 단지 구경만을 목적으로

다.

많은 여행상품을 보유한 푸른투어

햄프셔를 거쳐 퀘벡이나 몬트리올

하지 않고 체험 위주의 갖가지 액

현재 “미 동부 고객만족 최우

는 그 비결에 대해서 "지사가 많은

까지 이어지는 상품을 비롯해, 토

티비티를 제공한다. 차를 타고 구

문대표는 필라델피아 지역 한인

수 업체”로 유명한 푸른투어는

만큼 지역 정보에 밝기 때문에 타

론토로 들어가 퀘백으로 이어지는

경하는 것은 물론이고, 곤돌라로

들을 위한 서비스 구축과 확장에

각 지사간의 인트라넷을 통하여

여행사와 차별화된 여행코스를 제

코스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단

하는 투어나 현지 하이킹을 하는

나섰다고 밝히며 이미 인터넷과

고객의 정보와 상황을 정확하고

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0년 이

풍길을 감상할 기회가 될 것이라

등 한국인의 감성에 잘 맞는 상품

교통의 발달로 지역 간의 갭이 많

빠르게 파악, 고객의 불편함을 사

상의 경력을 자부하는 전세계 크

고 했다.

으로 구성했다.

이 줄었고, 지역과 연계된 관광 프

전에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루즈 전문가, 전문 아웃바운드 상

서부본부에는 타사 상품과 차별

문 대표는 “푸른투어와 여행

로그램 확장, 필라 한인들에 특화

세심한 케어를 자부한다.

했다.

다고 자평했다. 푸른투어의 관광

"필라 여러분께 한걸음 더 다가갑니다"

품 인솔자를 보유하여 최신의 여

화하여 구성한 상품이 많이 있다.

을 마친 고객들에게는 자체 만족

된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계획

푸른투어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행 트랜드와 고객의 니즈에 완벽

로스엔젤레스 공항에서부터 시작

도 조사 시스템인 해피 콜을 통해

할 것을 약속했다.

미국 동부와 서부 전역에서 직접

히 발맞춘 상품을 선보일 수 있다."

하는 기존 서부 여행의 패턴을 깨

고객 한분 한분의 경험담을 토대

행사를 한다는 점이다. 회사 내에

고 전했다. 그리고 우수 가이드들

고 라스베가스 공항으로 들어가

로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는 노력

푸른투어

상품 개발팀이 따로 있어 동, 서부

을 관리직으로 전환한다든지 사원

는 상품을 만들면서, 핵심 관광지

을 기울이고 있습니다.”고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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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및 우수 팀 수상 등 직원 복지

는 모두 포함하면서 더 짧은 시간

“푸른투어는 고객감동과 고객만

접 관장하기 때문에 타 투어회사

에도 힘써 오롯이 고객들에게 집

에 효과적으로 관광할 수 있는 새

족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습니

본사주소 324 Broad Ave, Ridgefield, NJ 07657

에 고객을 맡겨야 하는 다른 여행

중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로운 서부 관광시대의 문을 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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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7호 2019년 9월 6일

인턴 및 차세대 교사와 함께 힘찬 새출발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교사 연수 및 시상식

(왼쪽 사진) 남부뉴저지한국학교 10년 근속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한민경, 김정숙, 정안젤라. (오른쪽 사진)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교장김정숙)

초등부 대상의 어린이 요리교실로 나누었

중고생 모국연수를 하고 온 다섯명 학생들

정숙, 정안젤라, 한민경) 및 5년(배정숙, 박

는 지난 8월 31일 남부뉴저지 보히스 소재

고, 중고생 대상의 역사 수업을 영어로 진행

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미 교

효정) 근속상 시상식도 이어졌다.

열방교회에서 교내 교사연수회 및 시상식

하는 것이 눈여겨 볼 점이다.

육부 주관 한국연수장학금 NSLI-Y 그랜트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의 기간 동

그리고 한국어능력시험("TOPIK") 4급과

를 수여하여 6주간 모든 경비를 지원받아 한

안 학교 및 커뮤니티에서 봉사활동을 수행

신학년도엔 특별히 차세대로 구성된 신

5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럼/다큐반을 신설

국어 및 한국문화연수를 다녀온 리즈 홀튼

한 61명의 학생들에게 미 대통령 자원봉사

규 정교사 4명과, 12학년으로 구성되고 근

하여 한국어, 설문결과 분석, 영상편집을 함

양의 설명회 시간도 가졌다.

상 및 학교장상을 수여하여 다른 이들을 위

로장학금을 받게 되는 인턴교사 8명을 영입

께 다룬다. 또한 한인 3세, 다문화 가정의 학

지난 학기 토픽 시험결과 점수가 향상된

해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쏟은 모든 학생들

하여 연수회가 더욱 활기찼다. 신학기에는

생 증가로 이중언어 교사를 충원하여 영어

14명의 학생들과, 6급을 확보한 9명의 학생

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상자는 아래

지난해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한식반을 발

권 6개 반을 편성했다.

들에게 전체 규모 980불에 해당하는 토픽장

와 같다. 봉사상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이유

학금도수여했다. 2009년 개교 이후 10년(김

… A6 페이지에 계속

을 개최했다.

전시켜 중고생 대상의 한식 고급반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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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97호 2019년 9월 6일

A4 면에서 계속…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남부뉴저지한국학교 교사일동, 신규교사 오리엔테이션, 남부뉴저지한국학교 소년부문 금상 수상자들, 남부뉴저지한국학교 토픽6급 장학금 수상자들.

정 교무는 "어릴 때부터 한국학교를 통해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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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부문(11~15세)

서, 현태

사정신을 배우고, 커뮤니티 내에 공헌하는

윤도웅,이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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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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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 구한휘,김경민, 김민진, 김수연,김한결, 노

훈, 박지나,정하신, 신지은

재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말

장온유

종현, 박유빈,박유진, 박희원, 백준승,신주현,

했다. 한국학교는 오는 9월 7일 토요일 개강

·동상(100시간이상, 5명) -김은환, 성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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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부문(5~10세)

이며, 연간 32회의 수업을 진행한다. 등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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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50시간이상, 3명) -강지원, 임시아, 최

의: info@kssnj.net, http://kssnj.net

·학교장상(100시간미만, 5명) -방효신, 이의

수아,신서현, 신효린

지윤 / ·동상(26시간이상, 4명) -김나탈리,

준, 신준용,김주환, 김도현 (5명)

·동상(50시간이상, 9명) -강서연, 강성유, 김

박리아, 신재현,최지성

찬식,서정환, 손모아, 손세광,정제이미, 함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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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7호 2019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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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 재개 합의·美 경제 지표 양호 중국 상무부 “협상 타결 위해 우호적 행동 합의”… 고용지표 양호도 호재 미국 뉴욕증시가 5일 미ㆍ중 무역

경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서비스

협상 재개 소식과 미 고용·서비스

부문의 경기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

지표 양호 등 호재에 힘입어 상승세

고 있다는 지표가 발표되기도 했다.

로 마감했다.

이날 미 공급관리협회(ISM)는 8월 서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6.4

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

로 7월의 53.7보다 상승했다고 발표

일 대비 372.54포인트(1.41%) 뛴 2

했다. 기업 활동 및 신규 주문 증가로

만6728.01에 장을 끝냈다. S&P500

서비스 PMI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

지수도 38.22포인트(1.30%) 상승해

다.

2976.00에 거래를 마무리했고, 기술

국제유가는 강보합세를 나타냈

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39.95포인

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

트(1.75%) 올라 8116.83을 기록했

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다.

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1%(0.04달러) 오른 56.30달러에

중국 상무부는 이날 오전 성명을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

통해 류허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로 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세계 경제 규모 1ㆍ2위인 미ㆍ중

날 3% 상승했다. 반도체칩 제조사들

증가는 19만5000명으로 월가 전망

소의 11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13

(USTR) 대표,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

양국은 이달 1일 서로 추가 보복 관세

의 상승세가 가파랐는데, AMD의 주

치 14만명보다 4만5000명 많았다.

분 현재 배럴당 0.13%(0.08달러) 상

부 장관 등 미국 측 대표들과 협상을

를 부과하는 등 무역 전쟁을 격화시

가가 1.8%, 온 세미컨턱터가 2.6%씩

미 노동부가 6일 8월 비농업부문 신

승한 60.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갖고 다음달 초 워싱턴DC에서 무역

켜 왔다. 당초 미ㆍ중 협상단은 이달

각각 뛰었다. 역시 중국에 생산 기지

규 일자리 규모를 발표할 예정인 가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

중 대면 협상 재개를 합의했었지만

를 가진 캐터필라, 보잉의 주가도 각

운데, 청신호로 해석됐다.

했다.

지켜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각 3.3%, 1%씩 상승했다.

미ㆍ중 무역협상 재개 소식에 국 제 금값은 비교적 큰 폭으로 내렸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상무부는 "양측이 협력해 협상 타

이같은 발표 후 뉴욕증시는 무역

미 고용 지표가 여전히 양호하다

달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2.2%(34.90

결을 위핸 우호적 환경을 창출할 수

환경에 예민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는 발표도 호재였다. 이날 ADP와 무

회(FOMC)를 열고 기준 금리를

달러) 미끄러진 1525.50달러를 기록

있는 실질적 행동을 취하기로 합의

급등세를 보였다. 반도체주에 주로

디스 애널리틱스가 발표한 전미고용

25bp(1bp=0.01%포인트) 인하할 것

했다. 2016년 11월 이후 약 3년 만에

했다"고 덧붙였다.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는 이

보고서에 따르면, 8월 민간부문 고용

으로 보인다는 보도도 나왔다. 미국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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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7호 2019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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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이달 중순 금리 소폭 인하 할 듯 호황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트럼프 정부도 인하 요구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일부의 공격적

하지만 이후 8월 들어 미ㆍ중 양국이 추

인 기준 금리 인하(50bpㆍ1bp=0.01%포

가 보복 관세를 주고 받는 등 무역전쟁이

인트) 요구에도 불구하고 2주 후 열리는 연

격화되고 미 국채 장단기물 수익률 역전 현

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소폭 인하

상도 발생하는 등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25bp)를 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더 확대된 상황이다. 이에 일각에선 Fed가

5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

50bp 이상 공격적인 금리 인하를 단행해

(WSJ)에 따르면, 최근 Fed 당국자들의 인

경기 침체(recession) 우려를 선제적으로

터뷰 및 연설 내용을 감안할 때 50bp 인하

제압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주장이 Fed 내부에서 큰 지지를 얻지 못하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달러화 강

고 있다.

세로 인한 미 제조업체들의 수출 감소 등을 이유로 Fed가 금리를 더 빨리, 더 많이 내

미ㆍ중 무역전쟁이 격화되면서 경제 성

려야 한다고 꾸준히 촉구하고 잇다.

장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전망이 더 어두워 졌지만 많은 Fed 관계자들은 미국 경제가

Fed 내부에선 엇갈린 의견이 나오고 있

11년째 이어가고 있는 호황세가 완만한 속

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

도로 지속될 수 있고, 우려되고 있는 인플

은행(연은) 총재는 전날 "우리는 국채 시장

레이션도 목표관리치인 2%대까지 점차

에서 '우리의 기준금리가 너무 높다'는 신 호를 접수해야만 한다"며 50bp 인하를 촉

상승할 것으로 믿고 있다는 것이다. WSJ는 그러면서 제롬 파월 Fed 의장이

시장은 17~18일 FOMC에서 최소 25bp

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글로벌 무역

내부의 엇갈린 조언들을 검토하고 있다면

금리 인하가 결정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긴장으로 인한 불확실성 증가, 기업 투자

서 6일 발표될 고용, 다음 주 나올 소매 판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와

감소, 지속적인 낮은 인플레이션 등의 역

반면 미국 경제의 상태가 여전히 양호한

매, 인플레이션 등의 새로운 지표에 따라

치툴에 따르면 25bp 인하 가능성은 99.6%

류가 감지됐다는 이유에서였다. 다만 '장

만큼 추가 금리 인하의 필요성이 없다는 주

로 점쳐지고 있다.

기적 추세적 인하는 아니다'라며 중간 주기

장도 거세다.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FOMC에서의 금리 결정에 최종적인 변수

구했다. 지난 7월 FOMC에서도 2명의 위 원이 50bp 인하를 주장했었다.

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파월 의장이 6일

Fed는 지난 7월 FOMC에서 10년 7개

조정(mid-cycle adjustment)'라고 설명하

총재,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 등

스위스 취리히대학에서 실시할 연설에 어

월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2.00~2.25%로

는 등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단기적ㆍ보험

은 최근 추가 금리 필요성에 대한 회의론을

25bp 인하했다. 미국의 경제가 여전히 견

적 인하임을 분명히 했다.

꾸준히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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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97호 2019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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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한미군 2곳 예산으로 멕시코 장벽 만든다 국방부, 36억 달러 전용 확정… 트럼프 “한·일 위해 돈쓰는데 안고마워해” 방위비 증액 압박 미국 국방부가 4일 주한미군 시설 2곳

이들은 우리를 위해 많은 것을 하지 않는

의 예산을 미국·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에

다”면서 “우리는 절대 고마워하지 않는

돌려쓰기로 확정했다.

전 세계의 많은 이들을 돕고 있다”고 주 장했다.

미 국방부는 자국과 해외의 군사시설 건설에 투입할 127개의 프로젝트 예산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을 겨냥해

중 36억 달러(약 4조3000억원)를 전용해

미국의 도움만 받고 대가를 치르지 않는

175마일의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에 사용

나라들로 몰아세웠다. 이에 따라 한국에

할 방침이다. 해외 미군시설 사업 예산에

대한 방위비 분담금 대폭 증액 압박이 거

서 모두 18억3675만 달러를 조달키로 했

세질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트

는데 이 중 경기도 성남의 군용 벙커인 탱

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에 주둔한 미

고 지휘소와 전북 군산 공군기지의 무인

군을 통해 중국 견제 등 안보상 이익을 얻

기 격납고 사업이 포함됐다.

는 것은 언급하지 않았다.

금액으로는 탱고 지휘소 관련 예산이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불쑥 북한

1750만 달러(약 210억원), 군산 공군기지

얘기를 꺼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예산이 5300만 달러(약 630억원)다. 탱고

은 굉장한 나라가 될 수 있다”면서 “그

지휘소는 한미연합사령부의 군용 벙커로,

들은 굉장해질 수 있고 우리는 정권교체 를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술 핵무기 공격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 코 국경 지역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

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

트럼프 대통령이 “정권교체를 바라지

군사시설 예산이 전용된 미국 외 국가

고, 이에 따라 의회 승인 없이 국방예산 66

동맹국인 한국을 압박하고 북한에는

않는다”고 말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19곳이다. 독일(4

억 달러를 멕시코 장벽 건설에 전용하기

손을 내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북한에 비핵화의 대가로 체제 보장을 공

억6755만 달러)에서 가장 많이 전용되고

로 했다. 이 결정은 소송으로 비화돼 1·2

의 이중 행보도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

개적으로 약속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또

일본(4억568만 달러), 영국(2억5057만 달

심에서 제동이 걸렸으나, 지난 7월 연방대

통령은 이날 한국과 일본을 거론하면서

북·미 실무협상 재개가 늦어지는 상황에

러) 등의 순이다.

법원이 대법관 5대 4의 결정으로 트럼프

“우리는 강한 동맹국들을 위해 많은 돈

서 경제 발전이라는 당근으로 북한을 대

대통령의 손을 들어주면서 다시 추진됐

을 쓴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경우에

화 테이블로 이끌려는 의도도 내비쳤다.

트럼프(사진) 대통령은 지난 2월 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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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정관이 보는 명문대 합격 문 넓히는 요소

준비하는 한인 학생들에게는 이를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 다.

인터뷰는 입학사정에서 다른 요 소들에 비해 비중이 낮은 편이다.

명문대학의 합격률은 갈수록 낮

그렇다면 아시안 지원자들이 이

게다가 상당수 대학들은 이를 옵

같은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대

션으로 채택하고 있다. 해도 되고,

해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책은 무엇이 있을까? 크게 세 가지

안해도 된다는 말이다. 하지만 인

하버드 대학의 경우 올해 합격

로 나눠볼 수 있는데, 추천서와 인

터뷰에서 상당히 좋은 인상을 준

률은 4.6%, 스탠포드 4.2%, 컬럼

터뷰, 그리고 에세이에서 더 많은

다면 그만큼 득이 되는 것은 뻔한

비아 5.5%, 예일 6.3%, 칼텍 8%를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고 본다.

일이다.

기록할 정도로 입학문은 좁아지고 있다. 아시안 학생들은 대학입학사정

추천서는 일반적으로 교사와 카

대학의 특성에 따라 자신이 그

운슬러 각 한 명씩 2개를 지원한 대

대학에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는

학에 제출해야 한다.

점을 부각시켜야 하는 게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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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고 있다. 갈수록 경쟁이 치열

안 매리 사무장

을 위한 평가기준들 가운데, 아카

그런데 아시안 학생은 물론 타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학 문화에 충

데믹 부분에서는 다른 인종그룹에

인종 학생들도 이에 대한 준비를

분히 적응하고 즐길 수 있는 긍정

비해 단연 최고다. 게다가 과외활

소홀히 하는 경우들이 적지 않다.

적인 인물이란 점을 보여줄 필요

동 등 비 아카데믹 부분에서도 결

추천서는 갈수록 비중이 높아지고

가 있다. 특히 인터뷰를 할 때 소극

코 뒤지지 않는 빼어난 활약을 펼

있는데, 충분한 시간을 두고 지원

적인 자세보다는 적극적인 대화자

치고 있다.

자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담

세를 보여줘야 하며, 일방적인 질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시안 지원

고 있어야 한다. 대학은 지원서에

문에 대해 답을 하는 자리가 아닌

글을 방해하는 몇 가지 주의점들

자들의 실제 합격률은 스팩에 비

서 찾아볼 수 없는 비하인드 스토

서로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이 있다.

해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없다.

리를 듣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될 수 있다. 세 번째는 자신과 상관없는 뜬

첫 번째는 너무 거창한 작품을

구름을 잡거나, 지원서에 있는 내

아시안 학생들이 주축이 돼 하

때문에 학생들은 고등학교 4년

당연히 그 대학에 대해 관심이

만들려는 자세이다. 뭔가 차원이

용을 끌어다 쓰는 것이다. 거듭 강

버드 대학과 진행중인 입학차별

동안 자신의 카운슬러 및 교사들

많고, 입학의지가 있음을 보여주

다른 글솜씨나 고차원적인 단어에

조하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소송과정에서 하버드 대학측은 개

과 많은 대화를 나누려고 노력하

는 것 역시 빼놓아서는 안된다. 덧

얽매이다 보면 절대 완성되지 않

것이고, 지원서 없는 이야기를 통

인평가 부문을 언급해 관심을 모

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실제 추

붙인다면 조기전형 지원자라면 인

고, 설령 완성이 돼도 학생과 뭔가

해 서로 교감을 나누는 것이 중요

았다. 인성 등 개인평가에서 낮은

천서를 부탁할 때는 자신에 대해

터뷰는 반드시 하는 것이 입학의

어울리지 않는 글이 될 수 있다.

하다.

점수를 받고 있다는 뜻이었다.

가장 많이 아는 교사에게 일찌감

지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큰 사건이나 상황을

이런 점들을 잘 숙지하고 전략

과연 이같은 주장이 얼마나 설

치 부탁해 놓는 것이 좋다. 가능하

마지막으로 에세이는 “나는 누

찾아내려 하는 것이다. 절대 그럴

을 세운다면 개인평가에서 좋은

득력이 있는 것인지는 당장 결론

면 12학년이 시작되기 전, 아니면

구인가?”란 질문에 대한 답을 보

필요가 없다. 자신이 경험한 소소

점수를 받고 합격 가능성을 높일

을 내릴 수는 없지만 대학입시를

개학 후 바로 찾아가 정중히 부탁

여주는 것이다. 그런데 가장 좋은

한 것들이라고 좋은 글의 바탕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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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97호 2019년 9월 6일

학자금 어드바이스

“합격률을 높이려면 재정보조의 사전설계부터” 매년 가을학기가 시작되면 12학년들

한 사안으로 영향을 지대하게 미치게 되는

성적이 4.0기준에 2.0만 넘으면 누구든지

보다 재정보조 신청에 앞서서 계산하는 수

의 마음에 부담은 적지 않다. 각 대학마다

성향을 볼 수가 있다. 이제는 성적만 가지

형평성에 맞게 차별없이 재정보조를 받을

입과 자산들의 내역을 정확히 파악하고 검

입학원서가 모두 열리게 되었고 이제 하나

고 지원할 대학을 선별하기에 예상과 다른

수 있어 대학에 합격만 하면 재정보조방식

증해 이를 계산하지 않는 자산 등으로 재

씩 지원서 작성을 진행해야 하는데 무엇보

결과를 접할 확률이 매우 높아져 자녀가

을 통해서 졸업을 할 수 있는데 재정보조

배치시키거나 혹은 수입면에선 사전설계

다 지원할 대학을 선정하는 문제가 가장

지원할 대학을 선별할 때에 여러가지 입학

의 신청유무나 필요정도가 입학사정에 반

를 통해 세금도 동시에 절감시킬 수 있는

중요한 이슈가 아닐 수 없다. 대학들의 통

사정요소들을 반드시 고려해 한다는 점이

영되어 이러한 차별을 받는다면 연방법을

방법을 찾아 보다 정제된 제출정보를 활용

계를 보면 지난 2년간 뉴욕대학의 경우에

다.

어기는 문제가 발생하기에 재정보조 신청

함으로써 재정보조의 극대화를 꾀할 수 있 을 것이며 이러한 지혜가 그 어느때보다

합격률이 42.9퍼센트나 줄어 들었고 에모

대학마다 설립된 교육이념과 철학도

을 해도 대학이 자녀를 합격시키기로 결정

리 대학은 23.5퍼센트 그리고 조지아 텍도

다르고 선호하는 학생의 타입이 다르므

하기 전에는 함부로 재정보조 신청내용을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정제된 정보

17.4퍼센트나 합격율이 줄어들었기 때문

로 이러한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입학원

볼 수가 없게 되어 있다.

를 토대로 대학들의 재정보조금을 역산해

이다. 이렇게 치열한 경쟁률의 증가는 무

서작성을 해야 더욱 합격률도 높일 수 있

이러한 방식을 총체적으로 Need Blind

재정보조를 잘 지원하는 대학만 선정에 입

엇보다 베이비 부머들 대부분이 많은 자녀

고 장학금 지원비율도 높일 수 있다고 하

방식이라 부르며 특히 Undergraduate

학원서 작업에 들어가야 할 것이다. 만약,

를 두게 된 이른바 밀레니얼 베이비부머

겠다. 이제는 입학사정에서 성공확률보

Degree는 반드시 Need Blind 방식을 적

전혀 아이디어가 없다면 아무래도 전문가

현상이 주원인이라 할 수 있는데, 지원자

다는 실패확률이 더 높은 시대에 살고 있

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점이다. 이

와 상담해 정확한 검증을 통해 진행하는

가 늘어난 만큼 이제는 비슷한 성적의 지

기에 자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단 한가

러한 형평성에 준해서 대학이 연방정부

방식으로 준비해야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원자들이 너무 많아졌다는 의미이기도 하

지라도 소홀히 해서는 안될 것이다. 문제

신청서인 FAFSA의 내용을 다운받을 때

진학을 위한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

다. 따라서, 성적이 비슷한 학생도 너무 많

점으로 가장 큰 이슈라면 많은 학부모들

이러한 내용이 기재된 SAR (Student Aid

다.

아졌고 성적이 높은 고득점자들도 너무 많

이 잘못 알고 있는 내용 중에 특히 재정보

Report)의 제출내용은 볼 수 없어도 기재

아졌다. 무조건 성적만으로 합격률을 예

조의 신청 사실과 재정보조의 필요정도가

된 대학들의 코드는 볼 수가 있다는 점에

상하기에는 대학마다 입학사정의 평가방

입학사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

유의해 오히려 대학선별을 잘 해 제출할

식면에서 전인적인 교육을 중시하는 미국

는 잘못된 사고방식의 전환이 있어야 하

경우에 대학들의 유치경쟁을 유발할 수도

의 교육환경을 고려하면 특별활동의 중요

겠다. 재정보조의 구성에서 연방보조금과

있다는 전략적인 대학선택 방법을 고려해

성과 이를 통한 성과로 평가되는 Personal

주정부보조금이 반드시 포함되는데 연방

야 할 것이다. 따라서, 제출된 정보를 토대

Qualification 분야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

정부의 재정보조 자격조건은 기본적으로

로 재정보조 지원수위가 결정되므로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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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97호 2019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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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별 과학 액티비티·병원봉사 계획 의과대학 입학을 위한 프리메드 과정 ▲의대 학위 MD와 DO

먼저 BS/MD(BA/MD)프로그램의 경우 대학과 의대 과정이 결합된 과정이다. 현

미국 의과대 학위는 크게 MD와 DO로 대

재 30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대부분

별된다. 둘 다 메디컬 닥터다. MD는 Doctor

학교의 수업 연한은 8년(일부 6~7년)으로

of Medicine, DO는 Doctor of osteopathic

MCAT 시험이 필요하지 않다. 단 경쟁이 치열하고 최소한의 GPA를

의 약칭이다. 2014년 기준 MD 과정을 제공

유지해야 한다. MD/PHD 복수 학위(dual

하는 의대는 141곳, DO과정은 36곳이다. 의대에 진학하려면 MCAT(Medical

degree) 프로그램은 연구 및 임상 교육을 통

College Admission Test) 성적과 학교성적

합한 교육과정으로 거의 모든 의대에서 운

인 GPA, 에세이 등이 필요하다. MD, DO 모

영하고 있다. 물의학 리서치와 임상실습을 모두 수

두 4년제로 레지던트 프로그램 등으로 이 어진다.수업료는 3만~6만달러. MD는 미

업무(병원 자원봉사), 생물의학적 리서치 등

균 16곳을 지원했다. 등록생은 2만1,622

행할 수 있는 ‘의사 과학자’(physician

국 의사자격시험(US Medical Licensing

경력사항 (일부 학교는 4~5년내 경우)

명(2013년 20,055명; 2011년 19,230명)으

scientist)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수 업 기간은 MD 2년, PRD 4~5년, MD 2년 등

Exam)을 통해서, DO는 COMLEX(

4. 추천서 (6개월 이내)

로 나타났다. 지원자의 평균 MCAT 점수는

Comprehensive Osteopathic Medical

5. 에세이/자기소개서

505.6점, 평균 GPA는 3.57 (2013년 3.54;

8~9년이다. 장점은 교육 중 특별한 케어를

Licensing Examination)를 통해 의사 면허

2011년 3.53)로 성적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

받는 것은 물론 전액 장학금, 장래성인 반면

를 취득할 수 있다.

세다.

단점은 장기간의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는

▲의대 지원자 현황

MD, DO의 차이점을 쉽게 설명하면 MD

DO 학위의 경우 2016학년도 기준 55개

는 나무에 질병이 있다고 할 때 나무에 집중

의대 지원자는 해마다 늘며 입학 경쟁이

의 의대가 있으며 이 기간 지원서는 18만

하는 반면 DO는 전체 숲을 보는 식의 어프

치열해지고 있다. 2018~2019년 기준 MD

5,602장(2014년 15만5,349장, 지원자는 2

로치를 한다. 평균 GPA는 MD가 3.7, DO는

학위 개설 의대는 151개가 있으며 이 기간

만720명(2014년은 1만7,944명)으로 나타

3.5, 평균 MCAT는 MD가 31.4, DO는 27.2.

84만9,678장의 지원서가 접수됐다.

났다. 학생 한 명당 8.7개교를 지원했다. 등

것. 통계에 따르면 약 75%의 MD/PhD가 교 수 등 학계로 진출한다.

▲프리메드 과정 준비

2013년 69만281장, 2011년에는 60

록생은 6,995명(2014년은 6,562명)으로 나

프리메드과정 준비를 위한 선행학습을

만9,312장을 기록했다. 총 지원자는

타났다. 평균 MCAT 점수는 503.8점, 평균

하기에 좋은 시기는 여름이다. 12학년 여름

2018~2019학년도에 5만2,777명, 2016년

GPA는 3.56이었다. 외국인 학생은 40명으

한 학기에는 생물과 화학을 수강하고 1학년

1. GPA: 과학, 종합 (5년간 유효)

의 5만3,042명보다도 소폭 늘었으며 2011

로 전체의 0.6%를 차지했다.

에는 유기농 화학과 미적분을, 2학년 여름

2. MCAT (3년간 유효)

년의 4만3,919명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

3.커뮤니티 서비스/자원봉사, 의료관련

다. 2018-2019학년도의 경우 학생당 평

▲의대(ND/ DO) 지원자 요구 사항

에는 물리와 생화학, 분자생물학을 3학년

▲다양한 의대 프로그램

여름(4/5월)에는 MCAT 시험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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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97호 2019년 9월 6일

편입에 타당한 이유 12학년은 대학 지원서 준비에

▲학교 수준 낮추기- 많은 학

열중하고 있지만 대학 신입생들은

생들이 대학 수업을 어려워하고

기숙사에 이사 들어가는 시즌이기

특히 자신이 약한 분야의 수업을

도 하다. 일부 새내기들은 대학에

더 그럴 것이다.

도착하고 새로운 환경과 장소에서

대학에서 요구하는 학업량은

의 생활이 시작되면서 자신이 잘

고등학교와는 비교가 안 되고 특

못된 곳에 와있다는 것을 알게 된

히 에세이 등 작문은 모든 수업에

다.

서 필수로 요구되니 학업이 쉽지

한 조사에 따르면 전국 대학생

는 않을 것이다. 도망가기 보다는

의 약 3분의 1 가량이 여러 이유로

대학에서 제공하는 여러 서비스를

편입을 한다고 한다. 어떤 이들은

찾아 학업 능력과 자생력을 키우 도록 하자.

편입을 염두에 두고 진학을 하는 경우도 있고, 그런가 하면 잘못된

번은 바꾼다고 한다. 만약에 진학

기대와 실망 때문에 편입을 생각

한 대학에서 자신이 희망하는 전

하기도 한다.

공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하면 편

▲사교적 상황- 대학도 사람

다면 편입을 고려해보자. 하지만

▲룸메이트와의 문제- 룸메

처럼 ‘인격’이 존재하고 나름의

많은 대학들도 상황을 이해하고

이트와 문제가 있는 것처럼 힘든

‘문화’를 가지고 있다. 학생과

필요에 따라 메이크업 수업, 휴강

것도 없다. 룸메이트와의 문제를 대화로 풀지 못했다면 RA를 찾아

학교가 맞지 않는다면 당연히 그

조치 등을 제공하므로 성급하게

다 더 알맞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

▲학교 수준 높이기- 많은 학

경험은 나쁠 수밖에 없다. 그렇다

결정하기 보다는 모든 옵션을 검

가 룸메이트 변경을 요청해보자.

이 확실하다면 당연히 편입은 좋

생들이 대학에 갈 때까지는 학업

면 더 나은 조화의 대상을 찾아 편

토하도록 권하고 싶다.

변경도 힘들다면 ‘일년 만 버티

은 방법이고 옵션이 될 수 있다. 하

에 최대한의 노력을 쏟지 않는다.

입을 해볼 만 하다.

지만 대학 편입 절차는 복잡하고

이러한 이유로 자신의 능력보다

대학은 단순히 공부만이 전부가

대학 재학중 재정적인 문제가 생

심한 경쟁률을 이겨내야만 한다는

는 입학에 쉬운 대학을 선택해서

아니니 충분히 그럴 수 있다. 하지

길 수도 있다. 현재 대학의 학비 또

▲교수와의 문제- 아쉽게도

것을 명심하고 신중히 결정해야

갈 때가 많다. 대학에 가서 마음 작

만 학업적인 이유가 아니라면 다

는 생활비 때문에 대학을 다닐 수

교수로써 활동해서는 안될 수준과

한다.

정하고 학업에 집중을 하려하는데

른 것들을 점검해보고 편입을 고

없다면 편입도 한 옵션이 될 것이

인격의 교수가 존재한다. 하지만

대학의 수준이 본인의 성에 차지

려하는 것이 좋겠다. 현재 대학에

다. 하지만 그렇게 결정하기 전에

수업을 고르기 전 조금만 신경을

■편입에 적절한 이유 ▲특정 전공- 대부분의 학생들

않다면 좋은 성적을 갖추고 더 우

서 친구들도 다양하게 사귀어 보

financial aid 오피스를 찾아가 자

쓰면 이런 문제는 피할 수 있다. 선

수한 대학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고 여러가지 경험과 변화를 추구

신의 상황을 설명하고 필요한 도

배의 조언, 어드바이저의 조언 등

은 대학에 진학할 때 자신이 원하

(하지만 경우에 따라 랭킹은 좀 낮

해본 후에 결정하도록 하자.

움의 가능성을 모두 확인해 보고

을 받자. 자신의 불평의 원인이 자

는 전공에 대한 확신이 없다. 한 조

아도, 차라리 학업 수행에 부담이

▲가족 상황- 가족의 상황 때

결정하도록 하자.

신의 부족한 성과가 아니라 교수

사에 의하면 약 80% 대학생들이

덜한 학교에서 높은 성적으로 졸

문에 편입을 해야 할 때도 있다. 아

대학 첫 2년 동안에 전공을 최소 한

업하는 것이 유리할 때도 있다.)

픈 식구로 인해 가까이 있어야한

편입 대상 학교가 현재 학교보

입은 좋은 차선책이다.

▲재정적 문제- 안타깝게도

자’라는 생각으로 참는 것도 방 법이 될 수 있다.

들에게 있다는 것이 확실할 때만

■편입에 적합하지 않는 이유

결정하도록 하자.

로컬뉴스

제397호 2019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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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대성학원이 뛰어난 학습 시스템과 성과를 보유한 교육기관에게만 수여하는 ‘Expertise : Best Test Prep Tutors’를 수상하였습니다.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2019-2020 SAT/ACT 학생모집 2019 대성학원 Power Prep (SAT+ACT) 한번 수강으로 SAT / ACT 를 동시에!

2019 가을학기 학생모집 가을, 겨울, 봄학기 예비등록 및 조기등록중 (각반 정원제, 선착순 마감)

1. SAT : 2019년 10월, 11월, 12월 / 2020년 3월, 5월, 6월 2. ACT : 2019년 9월, 10월, 12월 / 2020년 2월, 4월, 6월, 7월 3. 고득점 향상반 / 만점 목표반/ 개런티반 (무제한 수업) 4. Power Prep 평균 340점, 최고 500점 향상 5. Subjects : SAT, ACT 전과목 (Reading, Writing, Math, Science & Essay) 6. 15 Sessions, 20 Sessions, 30 Sessions Guarantee Class (수시등록가능) 7. 1:1 개인지도및 주중반 개설

1. SAT + ACT 2. SAT II & AP 3.초등학생

* SAT, ACT 시험을 단기간에 마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소수정원 맞춤형 Class (각반 3-10명) * 레벨별 반편성으로 단시간에 학생이 가진 잠재적 최고의 점수를 끌어 올리는 5단계 System * 대성학원 North Wales Campus 2016-2018년 과목별 만점자 106명 * 학비, 성적, 학생의 시험계획에 따라 카운셀링을 통해 진행되는 개인 맞춤형 학습 * Online Homework, Progress Report, Scoring Analysis System 사용으로 학생의 progress를 빠르게 분석하고 선생님들이 직접 지도하는 수업. * 학생을 사랑하고 동기부여해주는 따뜻한 선생님 (Ivy League 출신 및 Prep 전문강사)

4.중고등부 www.the APacademy.net

초, 중, 고등부 Honors Program Fall 9/2-11/30, Winter 12/2- 3/7, Spring 3/9-6/6

K-6 프로그램 (North Wales) < 각과목 $120-$140/month >

4:30 5:30

5:30 6:30

6:30 7:30

< Weekday >

Tuesday

Wednesday

Thursday 1

Thursday 2

Common Core Math (Level 2)

Reading Level 3 (Nonfiction Reading)

1st Grd Reading (Primary English)

Common Core Math (Level 3)

Math Enrichment (Level 3)

Reading Level 4 (Fiction Reading)

1st Grd Math (Fundamental Math)

Math Enrichment (Level 5)

Common Core Math (Level 3)

Reading Level 4 (Nonfiction Reading)

2nd Grd Reading (Primary English)

Common Core Math (Level 5)

Math Enrichment (Level 2)

Reading Level 3 (Fiction Reading )

2nd Grd Math (Fundamental Math)

Math Enrichment (Level 4)

Essay Writing (Level 3-4)

Private Tutoring (Level 4-6)

Pre-Algbra (Math Level 5)

Essay Writing (Level 5)

Middle & High School Program(Grade 6-12) < 각과목 $170/month > Mon.

Tue.

Wed.

Thu.

5:00– 6:30

Reading & Vocab.5

Writing & Grammar 6

Reading & Vocab.7

Writing & Grammar 8

6,7 Grade Math

Accelerated Pre-Algebra

Algebra I

6.7 Grd Math

6:308:00

Writing & Grammar 5

Writing & Grammar 6

Writing & Grammar 7

Reading & Vocab.8

Accelerated Pre-Al.

Accelerated Geometry

Geometry

7:008:30

College Essay Writing

FAFSA/CSS profile

SAT Math 2 A

SAT History

SAT Biology

SAT Chemistry

SAT Math 2 B

SAT/ACT Reading

SAT/ACT Math

SAT/ACT Writing

8:009:30

Tutoring (Individual Schedule)

< Saturday > 9-10:30

11:30- 12

* 각 과목의 레벨은 Placement test에 의해 배정됩니다.

12:30 – 2

2-3:30

Pre-Algebra

Algebra I

Algebra II

Geometry

Reading Level 6

Reading Level 7

Reading Level 8

Pre-Calculus

Reading Level 9

Sat.

Tutoring Tutoring Tutoring (Individual Schedule) (Individual Schedule) (Individual Schedule) * Reading과 Writing의 레벨은 Placement test에 의해 배정됩니다.

Reading Level 10

Writing & Grammar 9

AP Calculus AB or BC

Writing & Grammar 7

Writing & Grammar 8

Writing & Grammar 7

Power Vocab. & Quiz

SAT/ACT Math I

SAT/ACT Reading II

SAT/ACT Writing III

*SAT/ACT (9-4pm)

SAT/ACT Reading I

SAT/ACT Writing II

*SAT/ACT (9-4pm)

SAT/ACT Math III SAT/ACT Math II

SAT/ACT Reading III

SAT/ACT Writing I

*SAT/ACT (9-4pm)

* Reading과 Writing의 레벨은 Placement test에 의해 배정되며 Reading은 Vocab.이, 수학은 퀴즈가 추가됩니다.

Christina Vosbikian (Princeton University, Class of 2018)

Julia Wu (Cornell University, Class of 2017)

My teachers had tailored each lesson to my strengths and weaknesses... I had scored a 2400 on my SAT on my first try. (정확한 분석에 의한 맞춤형 학습)

Although college admissions are getting more competitive, I can honestly say that my time at AP Academy has helped me become a stronger applicant. (치 열한 입시경쟁속에 성공할 수 있는 비결)

Charlie Zhang (Harvard University, Class of 2017) One of the greatest assets that the AP Academy provides for its students is one that is unique to its resources... (대성학원만의 독특한 학생지도방식)

Priya Kikani (MIT, Class of 2018) …While I was a little nervous on test day, my overall mood was one of confidence because I knew that I had prepared so well in AP Academy. (고득점을 위한 완벽한 준비)

Madison Harden (Columbia University, Class of 2020) AP Academy not only proved to have advantageous techniques but also provided instructors who made me feel comfortable and more confident with each class. (특별한 교사진과 수업)

William Chen (University of Pennsylvania, Class of 2018) My experience in the AP Academy was inspiring and satisfactory. The teachers and staff were all kind and tried their best to make the day enjoyable and educational…. (감동과 만족을 주는 친절한 선생님과 직원)

Alonso Trejo-Mora (Duke University, Class of 2019) Spurred by the dedication and enthusiasm of teachers, it felt easy to reciprocate the effort on tests and enjoy studying for the next one. I am sincerely thankful to the AP Academy. (헌신적인 선생님을 통한 동기부여학습)

...And You Can Be The One!!

North Wales / Lansdale Campus / 215.699.8734 , 1256 Welsh Rd. (Suite 100) North Wales PA 19454 Upper Darby / Bryn Mawr Campus / 610.713.9990 , 60 Garrett Rd. (2F) Upper Darby PA 19082 Wayne / Chesterbrook Campus / 215.983.8499 , 1100 W Valley Rd. (2F) Wayne PA 19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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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97호 2019년 9월 6일

ㄱㄴㄷㄹㅁ

ㅍㅎ ㅋㅌ

필라 한인연합교회 부설 2019년 가을 학기

ㅇ ㅂㅅ ㅈㅊ

연합 한국학교

연합 한국학교 학생모집 2019년 9월 6일 오후 4시 30분 (금요일) 2019년 9월 7일 오전 9시 30분 (토요일)

개강일

수업기간

등록처 9월 6일 (금) ~ 12월 13일 (금요반) 9월 7일 (토) ~ 12월 14일 (토요반)

필라 한인연합교회 사무실 (수시등록 가능) 어른반 수시모집 (문의바람)

수업시간

등록금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45분~오후 8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5분~오후 1시

수업대상

$150 (첫째), $100 (둘째), $100 (셋째) $100 (입양아/고등학생/어른/기타 장학금) 교통편

희망하는 어린이들(3세부터), 어른들

문의 바람 / 15분 거리 / 토요반

교과과목

연락처 SAT II 한국어, 한국어능력고시반 한국어, 동요, 한국전통문화, 특활기타

교감 215-745-0694 / 사무실 215-927-0630 사무실 (월~금) 오전 10시~오후 5시

필라 한인연합교회 부설 연합 한국학교 1200 W. Cheltenham Ave., Philadelphia, PA 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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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97호 2019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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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 밴드 기초완성 악기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을 위해 기초과정을 전공교사의 1:1 레슨으로 실기, 이론 병행 단기간의 완성 클래스 대상: 3-6학년으로 올해 처음으로 오케스트라와 밴드에 조인하는 학생 기간: 9월 9일 - 12월 13일 (12주)

MUSIC SCHOOL 21분 전공교사의 철저한 1:1 개인레슨 30/45/60분 클래스 선택가능 모든 악기 Trial Class 가능(예약필수) 연 2회 정기연주회 및 수시 분과 연주회 각종 오디션 및 콩쿠르 준비반 운영 모든 악기클래스 주중 항시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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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 Arts는 다양한 미술적 경험을 통해 창의적이고 탐구적인 개발을 통해, 소극적인 미술교육에서 벗어나, 자신의 감정과 생각으로 자신의 미술세계를 표현해 나가도록 창의적이며 적극적인 미술활동을 지향합니다. ◈ Brave Art Class (Open for the Children’s Age 5 ~12) ◈ Group A (Age 5-6) / Group B (Age 7-9) / Group C (Age 10-12) · 모든 클래스는 5명 미만의 소그룹으로 운영됩니다. · 클래스는 수시로 오픈 됩니다. · 사정에 따라 클래스의 시간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Pre. & Portfolio Class ◈ Pre. Portfolio Class (6th-8th Grade) / Portfolio Class (9th-12th Grade) ◈ Adults Arts Class ◈ 1: 1 Individual Class (수시오픈) / Small Group Class (5인 이하/수시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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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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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7호 2019년 9월 6일 제397호•2019년 9월 6일

로컬뉴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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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97호 2019년 9월 6일

학부모가 아니라 부모가 되라 직업 전문인이 되기 위해서는

사실 필자도 사랑한다는 문자를

반드시 자격증을 따야한다. 운전

받고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나 은

을 하기 위해서도 운전면허증을

근 걱정이 되었다. ‘엄마, 아빠 사

따야한다. 하지만 풀타임 전문직

랑해’ 라는 문자가 자녀가 남긴

업 보다 더 중요한 부모가 되는 데

유언으로 생각될 만큼 자녀와 부

는 시험이나 자격증이 없다. 결혼

모 관계가 소원해진 것이다. ‘웃

해서 자녀를 낳으면 누구나 부모

픈’ 씁쓸한 이야기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자

가 된다. 인터넷 시대 이전에는 자녀 교

녀 사랑과 대화가 먼저다. 자녀에

육이 이렇게까지 복잡하지 않았

게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학부모

다. 사회나 교육제도가 복잡해지

역할보다 더 중요하다. 물론 학부

면서 부모도 자격증이 필요하다고

모의 역할도 필요하다. 하지만 부

주장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있

모의 역할에 충실할 때 학부모의

다. 그만큼 부모의 역할이 힘들고

역할도 필요하고 좋은 결과도 얻

복잡해졌다는 것이다. 부모가 되

을 수 있는 것이다. 오늘 자녀로 부터 ‘아빠, 엄마,

는데 자격증도 없고 시험도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좋은 부모가

필자의 생각으로는 요즘 학부모

둘째, 자녀를 이해하고 하나의

님이 ‘오늘 하루 부모에게 감사

사랑해’라는 문자를 갑자기 받았

는 많은데 부모는 많지 않은 것 같

인격체로 대한다. 자녀는 부모의

하는 마음으로, 사랑한다는 문자

다고 상상해 보자. 학교 성적 또는

부모와 학부모는 다르다. 학부

다. 부모 노릇을 잘 하기 위해 무엇

소유물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교

를 보내자.’고 제안했다. 학생들

시험 성적을 가지고 자녀와 말다

모는 자녀 성적이 떨어지면 유명

을 더 알고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

육 관련 세미나 또는 강의에 정기

은 각자 부모에게 사랑한다는 문

툼을 벌였다면 그 문자 메시지를

학원이나 쪽 집게 튜터를 찾아 나

보자.

적으로 참석하고 자료나 책들을

자를 보냈다.

보고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지도

되기 위한 학습의지가 필요하다.

모른다.

선다. 남들이 좋다는 과외활동은

첫째, 부모 노릇을 잘 하는 부모

통해 부모로서의 자질을 갖추기

웃지 못 할 일이 벌어졌다. 문자

다 시킨다. 주로 학업 성취도의 결

들은 자녀에게 미래 지향적인 질

위해 노력한다. 이렇듯 자녀를 위

를 받은 몇몇 부모가 급히 학교 사

사랑의 문자 메시지가 걱정으로

과가 자녀교육의 초점으로 맞춰져

문을 많이 한다. 그리고 자녀를 인

해 늘 최선을 다하는 부모의 모습

무실로 전화했다. 내용인 즉 ‘우

이어진다면 나는 학부모일 가능성

있다. 이런 경우 대부분 부모와 자

정하는 질문을 많이 한다. ‘자녀

은 자녀들에게 큰 믿음을 주기 때

리 애가 자살을 시도하는 거 같

이 크다. 그렇다면 이번 한주 아니

녀의 관계는 성적에 따라 좋았다

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아니

문에 자녀가 성공적으로 성장한

다’ ‘우리 애가 지금 위험한 생

한달 동안 학부모가 아닌 부모로

나빴다 한다. 나는 높은 성적을 강

라 ‘자녀 미래를 위해 부모가 어

다.

각을 하고 있는 것 같으니, 학교에

서 자녀간의 사랑과 대화에 더 많

요하는 이기적인 학부모인지 아님

떻게 교육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서 우리 아이를 보호하고 있어 달

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 보면 어

부모에 가까운지 생각해 보자.

맞춘다.

라’는 내용이었다.

떨까?

오래 전 필자 자녀가 고등학생 일 때의 일이다. 수업시간에 선생

심각한 상해사고를 당하셨습니까? 대 배심원 공판변호사

제프 오치닉 Jeffrey S. Orchinik

어떤 변호사를 선택하는냐에 따라 손해배상 결과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제프 오치닉(Jeffery S. Orchinik) 변호사는 40년이상 상해 사고만을 취급하였고 여러분이 믿고 신뢰할수 있는 상해사고 전문 변호사입니다.

Dorian, Goldstein, Wisniewski & Orchinik, P.C.

제397호 2019년 9월 6일

로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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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97호 2019년 9월 6일

Korean Community Center of Greater Princeton Sharing Our Heritage and Future

Korean Center

가을학기 강좌 - 9월 21일 오픈 KCCP가 트렌턴, 프린스턴을 비롯한 Central New Jersey 지역 사회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 문화 발전은 물론 한인의 우수한 문화를 소개하고자 Korean Center를 Plainsboro에 개설하였습니다. 2019년 9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11주에 걸쳐 다양한 강의가 마련됩니다. 한국어 강좌는 주로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중인 한인 2세 학생들과 미국의 일반 젊은이를 대상으로 가르치게 되며 한국어와 영어가 능통한 최고의 강사를 초빙합니다. 한국어 코스는 총 4레벨로 나누어지며 모든 과정을 졸업한 분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미국과 한국에서 열리는 한국어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한국 가곡 부르기 클래스, 수채화 클래스, 컴퓨터 클래스는 일반 한인들은 물론 다른 문화를 가진 모든 분에게도 오픈한 강좌로 역시 4 레벨로 나누어지며 기본 부터 찬찬히 강의를 진행하며 각부분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의를 진행합니다.

수업 안내

K101 한국어 Level 1

Friday 6:00 - 7:30 PM

K102 한국어 Level 1 or 2

Thursday 6:00 - 7:30 PM

V101 한국 가곡 부르기와 기본 발성 Level 1 Saturday 12:30 - 2:00 PM A101 수채화 그리기 Level 1

Saturday 10:45 - 12:15 PM

C101 컴퓨터와 스마트폰 강좌 Level 1 Saturday 9:00 - 10:30 AM

등록 안내 전화 646 906 4808 혹은 이메일 koreancenter@kccprinceton.org 으로 연락 주시면 수강 원서를 우편 또는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수강 원서는 kccprinceton.org 에 가셔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받으신 다음 수강 원서를 기입하신 후 이메일 혹은 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수업 장소는 Korean Center (666 Plainsboro Rd #453, Plainsboro, NJ 08536)입니다.

온라인 등록 온라인으로 직접 등록 하실 분은 kccprinceton.org 에 가셔서 직접하실 수 있습니다.

수강료와 등록비 수강료는 한 코스당 200불이며 교재와 재료비는 수강료에 포함 되지 않습니다. 등록비는 20불이며 반환되지 않습니다. 수강료와 등록비는 개강일에 완납해주시면 됩니다. (체크의 Payable to KCCF)

디스카운트 안내 Founding Member 50%, 18세 이하 50%, 부부나 형제 자매 함께 들으때 한분께 50%, 그리고 두코스 이상 들을때 두번째 코스는 수업료에 50% 디스카운트가 있습니다.

Korean Community Center of Greater Princeton

646-906-4808

koreancenter@kccprinceton.org kccprinceton.org

로컬뉴스

제397호 2019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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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중퇴하는 이유 우리는 대학입시와 관련 대학

복판 덩그러니 떨어져 있는 캠퍼

문을 통과하는 것에 모든 초점이

스에 심한 정신적인 고립감에 빠

맞춰져 있다. 입학 후에 벌어지는

지기도 한다. 이와 함께 자신이 관

것들은 나중 일이니까 어떻게든

심과 재능이 있다고 판단해 선택

합격해 입학하는 것이 우선인 것

했던 전공이 실상 자신과 거리가

만은 틀린 말은 아니다.

먼 분야라 사실을 확인했을 때도

많은 이유들이 있을 수 있지만

방황을 피할 수 없다. 때문에 대학

아주 개인적인 상황을 제외한다면

을 결정할 때 가장 신중해야 한다

결국 들어갈 때 충분한 검토와 준

는 것이다.

비가 부족했다는 얘기가 된다. 즉

네 번째는 필요로 하는 도움을

이런 주제를 꺼낸 이유는 대학을

제대로 받지 못할 때이다. 가정을

지원하는 학생들이 지원할 대학을

떠나 홀로 대학생활을 하다 보면

고르고 지원하며, 최종 입학할 대

학업이나 개인적인 문제 등으로

학을 결정할 때 얼마나 신중해야

고민할 경우가 틀림없이 한 두 번

하는지를 강조하기 위함이다.

은 찾아오게 된다. 그나마 명문 사

그렇다면 큰 줄기에서 중퇴하는

립대학들은 카운슬링 시스템이 잘

가장 공통적인 이유들은 무엇이

갖춰져 있어 나름 그렇지 못한 대

있을까? 먼저 가장 큰 이유는 학비

학들에 비해 도움을 받을 수 있지 만, 이것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

이다. 한 자료에 따르면 대학학비 는 지난 25년간 400% 가까이 오른

두 번 째 이유는 대학수업을 따

문 사립들의 경우 고등학교 때 뛰

등학생 때 생각했던 대학과 직접

다.이상과 같은 점들을 한 번 생각

반면 가구당 수입은 150% 미만이

라갈 준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

어난 학업능력을 보였던 학생들

그 커뮤니티 안에 들어가 생활하

해 본다면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라고 한다.

았기 때문이다. 대학 1학년에 진학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경쟁을 따

면서 보고 느끼게 되는 현실은 너

학생이나 학부모들은 대학이나 전

무나도 큰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

공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 지, 그리

다. 어떤 학생들은 너무 큰 캠퍼스

고 사전 준비가 왜 필요하고 자신

유명대학들이 성적이나 점수 숫

생활을 싫어할 수도 있고, 또 어떤

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의 필요성 등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

내가 항상 입학할 대학을 결정

한 학생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보

라잡지 못해 방황하는 경우가 많

할 때 대학 간판에 앞서 학비보조

충수업을 받고 있다는 한 보고서

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패키지를 비교하는 것이 우선이라

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입학할 때는

고 강조하는 것도 이 이유에서다.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차원이 다른

자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면

학생은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서

만약 자녀가 2명 이상 대학에 재학

대학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금방

을 꼼꼼하게 살펴 신입생을 선발

교수와 직접 얼굴을 맞대고 토론

다.4년만의 대학졸업은 미국에서

하게 된다면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자신의 실력 수준을 알게 되는데,

하는 것도 결국은 잠재력을 찾아

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에 엄

그리 간단치 않은 일이다. 입학하

내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청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는 것과 졸업하는 것은 전혀 다른

아무리 학비보조를 받는다고 해도

특히 이공계통에서는 이런 상황이

엄청난 재정압박을 피할 수 없다.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특히 명

세 번째는 잘못된 선택이다. 고

그리고 또 다른 학생은 시골 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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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97호 2019년 9월 6일

위트니스 리의 복음 이야기

생명의 인식 2 생명에 관한 열네 가지 항목 우리는 생명이 무엇이고 생명과 관계된 문제들이 무엇인가를 각 방면에서 보기 위해 열네 장을 할애하여 열네 가 지 주된 항목을 다룰 것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생명의 인식에 관한 기초를 놓고자 한다. 우리는 이미 출판된 <생명 의 체험>(한국복음서원 刊)에서 생명의 체험에 관한 문제를 다루었다. 죽음을 통하여 부서졌을 때, 하나님은 그 육

생명이 하나님 자신의 흘러나오심이라는 것

신으로부터 흘러나오셔서 우리가 받아들일

을 명백히 말해 준다. 하나님은 하늘로부터

생명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우리는 먼저

수 있는 생명수가 되실 수 있었다(요 19:34,

흘러나오셨고, 육신을 통하여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생명만이 생명임을 보아야 한다.

4:10, 14). 구약에 나오는 반석은 그분을 예

로 흘러 들어오셔서 우리에게 생명으로 나

그 후에 우리는 생명이 하나님의 흘러나오

표한다. 그 반석은 세게 맞았고 거기에서 이

타나셨다. 그리고 그분은 육신으로부터 흘

생명은 하나님의 흘러나오심임

심이라는 것을 보아야 한다. 요한계시록 22

스라엘 백성이 마실 수 있는 생수가 나왔다

러나와 우리 안으로 흘러 들어오셔서 우리

제1장 생명이란 무엇인가

장 1절과 2절은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흘러

(출 17:6, 고전 10:4). 그분은 생명을 담고 있

는 그분을 생명으로 영접하게 되었다.

제2장 생명의 체험이란 무엇인가

나오는 생명수의 강과 생명수의 강 좌우에

는 한 알의 밀이 되시기 위하여 육신이 되셨

있는 생명나무에 관하여 말하고 있다. 생명

다. 그분은 육신의 껍질로부터 흘러나와 그

수와 생명나무는 둘 다 생명을 의미한다. 그

분의 많은 열매들인 우리 안으로 들어오셔

제3장 생명의 첫 번째 체험―거듭남 제4장 거듭남을 통하여 얻는 것

러므로 우리는 여기서 생명이 하나님에게서

서 우리의 생명이 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제5장 생명의 느낌

흘러나온 것임을 명백히 볼 수 있다. 때문에

박히셨다(요 12:24).

제6장 생명의 교통

우리는 생명을 하나님의 흘러나오심이라고

제7장 영의 느낌과 영을 인식함

말할 수 있다.

제8장 영과 혼의 분별

Ⅲ. 생명은 하나님의 내용임 생명에 관해서 우리가 알아야 할 세 번째 항목은 생명이 하나님의 내용이라는 것이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다. 생명은 하나님의 흘러나오심이며, 따라

이 생명은 하나님 자신의 흘러나오심이다.

서 생명은 하나님의 내용이다. 왜냐하면 하

우리는 생명이 신성하고 영원한 것임을

우리 안으로 흘러 들어온 이 생명은, 우리 편

나님의 흘러나오심은 하나님 자신으로부터

이미 보았다.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므로 자

에서는 하나님의 흘러 들어오심이요, 하나

나온 것이고, 하나님 자신께서 하나님의 내

제9장 세 가지 생명과 네 가지 법

연히 신성하시다. 성경은 또한 하나님께서

님 편에서는 하나님의 흘러나오심이다. 또

용이시기 때문이다.

제10장 생명의 법

영원하시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 생명이 우리로부터 흘러나갈 때 그것은

하나님의 내용은 하나님 자신이므로 이

제11장 내적 인식

신성하시고 또 영원하시기 때문에 생명이시

다시 하나님의 흘러나오심이 된다. 하나님

내용은 하나님의 모든 어떠하심, 혹은 신격

다. 따라서 흘러나오신 하나님은 생명이시

의 이 흘러나오심은 그분의 보좌로부터 시

의 충만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신격의 모

다.

작했다. 먼저 그 생명은 나사렛 예수 안으로

든 충만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말한다(골

제12장 생명의 성장이란 무엇인가 제13장 생명의 출로 제14장 빛과 생명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 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 요한 복음 12장 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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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알의 생명의 밀알이 마음 밭에 떨어져 싹이 나서 주님을 사랑하 고 생명이 자라나기를 갈구하는 성도님들의 만남을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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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자신의 신성하고 영원한 본성에

흘러 들어갔고 그 후에 십자가를 통과하여

2:9).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사람의 생명이

따르면, 하나님은 생명이시다. 그러나 만일

사도들 안으로 흘러 들어갔다. 그리고 그 생

되시기 위해 하나님의 체현으로서 나타나

하나님께서 흘러나오시지 않았다면, 하나

명은 생수의 강들로 사도들에게서 흘러나왔

신 분이기 때문이다. 이 생명은 하나님의 모

님은 그분 자신 편에서 생명이실지라도 우

다(요 7:38). 그 생명은 모든 시대의 성도들

든 어떠하심, 즉 신격의 모든 충만을 담고 있

리 편에서는 생명이 아니시다. 그분은 흘러

을 통하여 흘렀고 마침내 우리 안으로 흘러

다. 하나님의 모든 어떠하심이 이 생명 안에

나오셔야 한다. 그럴 때 그분께서 우리에게

들어왔다. 이 생명은 우리로부터 나와서 수

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이신 것은 이 생명

생명이 되신다. 그분의 흘러나오심은 두 단

백만 이상의 사람들 안으로 흘러 들어갈 것

에 근거한다. 그러므로 이 생명은 하나님의

계를 거친다. 첫 단계는 그분께서 육신 되심

이고, 결국 요한계시록 22장 1절, 2절과 요

내용인 신격의 충만이다. 이 생명을 받아들

이다. 하나님은 육신 되심으로 하늘로부터

한복음 4장 14절에서 말한 것처럼 계속해서

일 때 우리는 하나님의 내용을 받아들이고

사람들 가운데로 흘러나와 그분 자신을 생

영원까지 흐를 것이다.

하나님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 우

명으로 나타내실 수 있었다(요 1:1, 14, 4). 그

에스겔서 47장에 언급된 물은 하나님의

리 안에 있는 이 생명은 하나님의 어떠하심

러므로 성경은 이것을 한 면에서 하나님께

이 흘러나오심을 상징한다. 그 물이 흘러가

이다. 오늘날 하나님은 바로 이 생명 안에서

서“육신으로 나타난 바” (딤전 3:16) 되셨다

는 곳마다 만물이 생명을 얻을 것이다. 마찬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시고 또 우리의 모든 것

고 말하고, 또 한 면에서는“생명이 나타내신

가지로 하나님의 흘러나오심은 생명 자체이

이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

바” (요일 1:2) 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그

므로 이 흐름이 이르는 곳마다 생명이 있게

고 또 우리의 하나님이신 것도 이 생명 안에

분은 육신 가운데 계셨을 때 자신을 생명이

될 것이다. 이 흐름이 영원에까지 이를 때, 그

서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이 생명은 신격

라고 말씀하셨다(요 14:6). 하나님은 그분의

때 영원의 상태는 생명으로 충만하고 생명

의 충만이요 하나님 자신의 내용이므로, 우

흘러나오심의 첫 단계에서 그분 자신을 우

자체일 것이다.

리 안에 있는 생명 역시 신격의 충만이요 하

리에게 생명으로 나타내실 수 있었지만, 우

성경이 맨 처음에 생명에 관하여 말할 때

리는 그분을 생명으로 영접할 수 없었다. 그

우리에게 흐르는 강을 보여 준다(창 2:9-

러므로 하나님은 그분의 흘러나오심의 두

14). 그리고 마지막 요한계시록에서 우리는

번째 단계를 취하셔야 한다. 그분의 흘러나

생명수나 생명나무같이 우리를 위한, 생명

오심의 두 번째 단계는 십자가에서 못 박히

과 관련된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흘러

심이다. 하나님께서 입으셨던 육신의 몸이

나온 것임을 볼 수 있다. 이것은‘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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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제397호 2019년 9월 6일

B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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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 도덕 수업이 없는 미국 우기 위해서는 우수한 성적과 다

는 표정을 보여 상당히 당황한 적

양한 교육 정보도 중요하지만, 먼

이 있다. 또한 얼마 전 신문기사에

저 미국 교육 시스템을 이해해야

실리콘 벨리에 ‘최초의 AI교회’

한다. 그리고 미국 교육제도에서

가 생겼다는 기사를 읽었다. AI 교

부족한 부분을 가정에서 교육, 지

회란, 인공지능을 신으로 섬기는

도, 보충해야만 자녀 교육이 완성

교회다. 인간보다 수십억 배 똑똑

된다. 1960년대에는 미국의 학교

하고 현명한 AI신을 만들어 예배

에도 도덕 수업이 있었지만 1970

를 들이는 것이다. 이렇듯, 과거에

년대 중반 이후 과목에서 제외되

는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일어

었다고 한다. 미국은 다양한 민족

나고 있다.

들이 어울려 사는 다민족 국가로

자녀에게 윤리 교육은 꼭 필요

형성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

하다. 자녀가 어릴 때 부터 종교 단

떤 문화권에서 중요시하는 가치가

체나 다문화 이해를 위한 프로그

다른 문화권에서는 그렇지 않은

램 등을 잘 활용해 올바른 가치관

경우가 있다.

을 심어주자.

이런 다양한 가치관의 차이 때

미국 공립학교에서는 윤리, 도

문에 도덕 또는 윤리 교육이 어려

덕 수업이 없다는 점을 감안, 자녀

운 것이다. 가치 교육은 가정에서

가 대학에 가서 가치관의 혼돈과

해야 한다. 현재 미국 공립학교에

문화 충격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서는 질서나 공동생활, 규칙을 강

않도록 가정에서 미리 교육하자.

조하는 공중도덕만 교육한다.

자녀들은 모두 부모를 떠나 대학

가치관의 차이로 인해 자녀와

미국 공립학교에는 윤리 또는 도덕 수업이 없다. 그래서 미국에

기숙사로 간다.

부모와의 충돌도 자주 일어난다.

자신의 정체성과 올바른 윤리

필자의 경우 오래전 가족과 함께

의식을 가지고 있다면 캠퍼스 생

한국을 방문했다. 지하철 안에서

활은 낭만과 열정으로 가득할 것

자녀에게 윤리와 도덕에 관해 교

치관에 혼란이 오고, 대학에 가서

노인분이 우리 아이 앞에 있어, 아

이다. 가정에서 윤리(가치) 교육을

육해야 할지 고민해 봤을 것이다.

도 여전히 많은 혼돈 속에서 생활

이에게 자리를 양보하라고 말했

실천하는 것이 자녀 교육의 완성

해야 한다.

다. 아이가 노인분 앞에서 어깨를

이고 성공적인 대학 교육에 중요

으쓱하면서 ‘왜 그래야 하냐’라

한 열쇠이다.

서는 가정교육이 너무 중요하다.

가정에서 윤리 교육이 이루어지

부모라면 한번쯤 미국에서 어떻게

지 않으면 자녀가 성장하면서 가

미국에서 자녀를 성공적으로 키

서도에 혼을 담아 나는 모른다. 정말 모른다. 죽음의 문턱에 가면 권력, 명예, 잘살고 못삶이 필요없이 평등하다. 아만을 버리자. 송두리째 버리자. 너도나도 평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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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방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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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시켰는가.’ 8월 11일 <뉴욕

영상을 본 사람이 보우소나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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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않는데, 나는 이것을 청와대가

타임스> 기사 제목이다. 기사는

유세영상도 좋아할 가능성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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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으로 방치하는 것으로 본

‘브라질의 트럼프’로 불리는 자

다’는 추론에 기반해 추천 영상

유튜브에서 우파 콘텐츠가 압

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브

을 제시한다. 만약 선택하지 않는

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 전

이에 대해 청와대 측은 “내부

라질 정치 주변의 군인 출신 극우

다면? 유튜브의 AI는 자신의 추론

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보수성향과

적으로 페이크 어카운트 어뷰징을

파 인사’에서 어떻게 지난해 선

이 틀렸기 때문에 다시 이 사용자

진보성향의 비율이 8대 2에 이르

걸러내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

거에서 대통령이 될 수 있었는지

의 선택을 포함해 알고리즘을 정

는 정도다. “실제 분석해보면 놀

고, 현재 차단조치를 실시하고 있

를 보여주고 있다. 브라질의 한 해

교하게 다듬는다.

랍다. 우파 유튜버들의 배후에 아

다”고 답했다.

다.”

카드수수료

변도시에서 밴드를 하고 있던 매

2012년 1월에 진행된 실험이

주 뛰어난 컨트롤타워가 있는 것

튜 도미니게스라는 16세 청소년

다. 페이스북 측이 68만명의 임의

처럼 착각할 정도다. 교통방송 김

은 유튜브 교습영상을 통해 기타

의 사용자를 골라 뉴스피드에 감

어준 콘텐츠와 JTBC 보도를 제외

를 배우려고 했는데, 어느 날 연관

정적으로 긍정적이거나 부정적

하곤 진보로 분류될 콘텐츠는 거

영상으로 올라온 보우소나루 측근

인 게시물을 노출시켜, 실제 그들

의 없는 데 비해 우파는 20대에서

유튜브는 왜 우파 유튜버들이

의 영상을 접했다. 그 과정에서 정

이 올린 글에도 감정적으로 영향

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채널에서

다수를 장악하게 되었을까. 송경

치에 눈을 뜨게 된 이 소년은 “유

을 미치는지 조사하는 실험을 진

실제 독자 반응을 보면서 이슈의

재 경희대 인류사회재건연구원 교

튜브가 브라질 우파의 소셜미디어

행했었다는 것이 2년 뒤 폭로됐다.

선택과 집중을 하는 유능함을 보

수는 “진보성향 정부 집권기엔

플랫폼이 되었다”고 말한다. <뉴

국제적으로 논란이 일자 페이스북

이고 있다.” 그러면서 이렇게 자

당연한 것”이라고 말한다. “팟

욕타임스> 기사가 제시한 보우소

측은 부사장이 사과 해명을 했다.

신의 생각을 덧붙였다.

캐스트라는 개인방송 플랫폼이 나

을 보면 그 이전의 진보성향의 정

나루 대통령의 당선 동력은 ‘유

그런데 유튜브의 경우 더 공공연

“문제는 20~30대 젊은 세대

타났을 때 플랫폼을 장악한 것은

부가 실패한 사실이 있다는 점을

튜브 추천엔진(알고리즘)’이었

하다.

다. 그들은 데모하면서 정치화된

‘나는 꼼수다’를 비롯한 진보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서

지난해 말에는 총리실, 최근에

세대가 아니다. 조국 후보를 둘러

성향 콘텐츠였다. 지금 와서 그때

이렇게 덧붙였다.

는 청와대를 중심으로 유튜브 가

싼 논란은 의혹이 부당하든 아니

의 팟캐스트 콘텐츠들을 돌이켜보

“우파 유튜버가 아무리 100만

짜뉴스에 대한 대응규제책에 대한

든 이 사건이 이들을 정치화 내지

면 가짜뉴스로 규정될 만한 주장

독자를 가지고 있더라도 예를 들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기자가 접

는 사회화할 계기가 됐다. 지금까

을 담은 것이 많았다. 똑같다고 본

어 정권이 추진하는 남북관계가

촉한 대부분의 이 분야 전문가들

지 없던 새로운 정치세력화의 동

다. 만약 정권이 다시 반대편으로

잘 풀린다면 그들의 흰소리를 두

유튜브 측은 자신의 추천 시스

은 청와대나 총리실, 정부기관 담

인이다. 만약 조국 후보가 이 파고

바뀐다면 유튜브나 그때의 지배적

려워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그런

템에 “어떤 정치적 이념도 개입

당자로부터 규제 관련 ‘아이디

를 넘어서는 데 성공한다면 본인

플랫폼을 장악하는 진보성향의 파

쪽에서 잘 안 되니 문제의 초첨을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추천 시

어’를 요구하는 전화를 받아본

의사와 무관하게 대선주자급으로

워유튜버 같은 사람들이 나타날

이 쪽(가짜뉴스)으로 바꾸는 것 아

스템이란 사용자가 한 영상을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한 전문가는

부상할 것이고….”

것이다.”

닌가. 이를테면 대한민국 보수기

뒤 유트브가 제시하는 연관 영상

이렇게 말했다. “위에서 시그널

“인터넷 접속에서 모든 접속은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독교 신도 수가 얼마나 많은가. 설

목록을 말한다.

다.

유튜브 초기화면 우파 콘텐츠 지속한 까닭은

“진보정권서 우파 유튜버 득 세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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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주니까 알아서 경쟁적으로 아

일단 어뷰징이라고 봐야 한다.”

는 이렇게 말했다. “유튜브 때문

교시간에 나오는 가짜뉴스들은 또

추천 알고리즘은 그 영상을 봤

이디어를 구하는 그 메커니즘이

보안전문가 김인성씨의 주장이

에 브라질에서 보수가 집권한 것

어떻게 할 것인가. 교회들을 잡아

던 많은 사람들이 보여줬던 선택

문제다. 가짜뉴스가 심각하다고

다. 보수·진보성향을 떠나 횡행

처럼 보일 수는 있다. 하지만 브라

족칠 것인가.” 찬찬이 곱씹어 봐

패턴에 기반해 작동한다. 즉 유튜

하니까 뭔가 해결책을 제시하겠다

하는 조회수나 댓글 조작 자체는

질이든 헝가리든 보수정권의 집권

야 할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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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제397호 2019년 9월 6일

●

강회계사의 부 자 들 의 비 밀 노 트

부동산투자 실전 7 - 투자대상 선택기준 부동산 투자에서 성공하려면 본인만의

게 가장 중요한 투자기준은 투자수익률입

수 있는 항목이므로 투자 전에 반드시 정확

뚜렷한 투자기준을 세워놓고 있어야 합니

니다. 간단한 예로, 아직 Credit card 등에

히 분석을 해야만 합니다.

다. 투자기준이 명확하다면 위험한 투자를

Balance가 많고 그 이자율이 15-20%에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좋은 기회가 왔을

달하는 상황에서, 빚을 갚지 않은 채 그 이

7. 자금조달: 부동산 구입시 융자는 매우

때 빨리 그 기회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

하의 투자수익률을 위해 투자에 전념하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융자는 단순히 부동산

것은 적절치 않은 것입니다. 또한 임대주택

을 살 수 있게 해주는 도구가 아닌, 투자수

1. 자산의 종류: 부동산에는 수많은 종류

의 투자수익률이 7%를 상회할 때에도 CD

익률을 극대화시켜 줄 수 있는 Leverage 역

가 있습니다. 이 부동산들은 연수, 규모, 상

같은 곳에 자금을 묶어두는 것도 옳은 투자

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때로는 여러 투

태 등에 따라서 A, B, C 등의 클래스가 정해

결정이 아닙니다. 따라서 투자결정시 이 투

자자가 모일 때 더 효과적인 투자를 할 수도

질 수 있습니다. 각각의 클래스는 투자목적

자수익률을 정확히 계산하는 것이 매우 중

있어서 자금조달은 중요한 고려사항입니

이나 수익전략이 다를 수 있습니다.

요합니다. 따라서 부동산투자의 수익률은

다.

2. 경험: 책이나 누군가의 성공담에만 의

투자 이후가 아닌 투자 전에 어떻게 하는가

8. 구입가격: 좋은 물건을 싸게 사서 비싸

지해서 투자결정을 내리는 것은 결코 바람

에 따라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게 파는 것은 투자수익률을 극대화하는 기

직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경험치에 따라 고 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이 다를 수 있기 때문 입니다. 3. 연령대: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부동산

본전략입니다. 하지만 너무 싼 물건만 찾는 5. 위험: 사람마다 위험에 대해 인식하는

다면 오히려 좋은 기회들을 못 볼수도 있습

정도가 다릅니다. 보통 높은 수익을 내는 부

니다. 때로는 조금 비싸게 사서 더욱 비싸게

동산이 투자위험이 높다는 것을 기억해야

파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합니다.

9. 규모: 부동산 규모에 따라 자금조달,

강은규 공인회계사 (CPA)

가치의 상승보다는 현금흐름이 더 중요한

서울대학교 졸업 GMS Surgent 회계법인 근무 농협중앙회 금융기획실 근무 프랜차이즈 사업주 컨설팅 AICPA/PICPA Member 215-367-5727

이슈가 됩니다. 반면 젊은 사람들은 상대적

6. 임대수익: 만약 부동산투자의 목적이

으로 당장의 현금흐름보다는 가치상승을

임대수익이라면 적절한 임대료 (Rent)를

10: 현금흐름: 좋은 부동산은 좋은 현금

기다릴 수 있는 여유가 많이 있습니다.

책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임대료는 부동

을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정말 돈을

산 종류와 시장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버는 부동산인지 아닌지 투자 전에 신중히

무엇보다 투자수익률에 가장 큰 영향을 줄

분석해야만 합니다.

4. 연 투자수익률: 사실 부동산투자자에

그로서리 델리가게

쿠킹시설, 현주인 20년, 2층아파트 렌트 수입 700불, 건물 포함 12만

자동차 수리

스모크 시가 숍

부부운영 적합 , 렌트1300 , 5만9천

현주인 30년, 건물 포함 89만

수익률계산, 관리 등이 달라질 수 있습니

투자용 건물

몽코카운티에 주 1만 5천 일식집 급매원함, 가격 내렸음, 25만 리커라이센스 따로 구매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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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바

2층건물 , 2충렌트수입 웡1000, 가격 29민9천

현 월 1450 불 렌트 인컴, 13만 9천

다.

정치 경제

제397호 2019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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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검증’ 내년 총선에 영향 미칠까 ‘총선 한·일전’ 프레임 미는 40대… 민주당 지지 거두는 20·30대 국적 범위에서 처음이자 전면적으 로 나타난 민주당으로의 지방권력 교체가 더 근본적인 유권자 인구 구성의 변화를 반영하는 결과일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 진단에 기반한 것이다. “이미 수치로 입증된 사실이 다. 전국선거 단위에서는 동서 간 지역·권역 대결보다는 세대별 대 결 양상을 보이는 것은 이미 7-8 년 이상 된 경향이다.” 이강윤 시 사평론가의 말이다. “인구구조가 이미 크게 변했다. 15년 전에 비해 서 50·60대를 엎어먹을 어떤 세 대도 없다. 20대와 30대 초반에서 이 정부에 점수를 안 주기는 하겠 지만 차기 선거에서는 386 이후 세 대인 40대가 방향타를 쥐게 될 것 같다.” 주목해 봐야 할 점은 민주당으 로 주류 교체를 가능케 했던 세대 사태가 불거지기 직전까지만

과가 없지만 그것을 능가하는 야

21일 라디오방송에 출연한 박용진

파의 후예 집단, 이른바 ‘토착왜

지지기반이 언제까지 지속되느냐

하더라도 ‘대망론’이 나왔다.

권의 무능력이다. “민주당이 크

의원은 “납득할 만한 해명을 조

구’를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

다. ‘한·일전’ 프레임을 택한

한 친문 핵심인사는 “그가 원하

게 이길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국 후보자가 내놓지 못한다면”이

라는 말이다. 그리고 그 토착왜구

40대 지지기반은 허물어지지 않고

든 원하지 않든 이미 그는 후보군

정치구도나 당의 응집력을 보면

라고 전제하면서 “본인의 결단이

를 대변하는 정당이 자유한국당이

있지만 20대 남성층의 이반은 정

의 한 사람이 되었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조금 나을 뿐이다. 원래

필요한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라는 것이 이 프레임을 제시하는

권 중반기부터 관찰되어온 사실이

후보? 차기 대권주자를 말한다. 이

현 자유한국당이 잇고 있는 보수

했다. 박신용철 컨설턴트는 이렇

사람들의 논리다. 자유한국당 지

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 인사검

인사는 이낙연·이재명·박원순

기득권 정당이 조직선거를 잘했었

게 덧붙였다.

지그룹에서는 ‘문재인 정권 핵심

증 국면에서 드러나는 사실들, 특

과 함께 조국·유시민을 거론했다

는데 최근 모습을 보면 그런 조직

(나중에 그는 김부겸을 마이너리

조차 와해된 것처럼 보인다.”

거로 덧붙였다). 하지만 조국과 유 시민 두 사람은 모두 기회가 있을 때마다 출마 대신 본업으로 돌아

지지부진한 야당 덕에 총선승 리?

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조국 후보는 ‘학교’, 유시민 노무현

집권 초 80% 전후를 기록했던

“무서워서 이야기를 못하는 것

인사=종북386운동권’이라는

히 딸의 진학과 관련해 제기된 의

이다. 당보다 대통령의 지지율이

도식 아래 ‘남북전’이라는 맞

혹들은 기득권에 반발하는 20대와

앞선 상황에서 내년 총선 공천을

불 프레임을 제시했지만 지난 7월

30대의 이탈에 기폭제 역할을 하

앞둔 다선 의원들로선 찍힐 것을

초 아베 정권의 도발 이후 이 프레

고 있다.

감수하고 이야기하기 어렵다. 총

임 전쟁에서 자유한국당은 일방적

조국 인사검증 논란에 당·청이

선이 있을 때마다 약 40% 이상의

으로 밀린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선택한 길은 정면돌파다. 이 국면

인물교체가 있었다. 경륜은 없지

도발로 시작된 지금의 한·일 갈

을 넘어서는 데 실패하면 조기 레 임덕은 불가피하다. 친문 핵심인 사는 이렇게 덧붙였다.

재단 이사장은 ‘작가’로 돌아갈

대통령 지지율이 연차가 쌓이면

만 눈치 보지 않고 소신발언을 할

등국면이 생각보다 훨씬 장기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친문인사는

서 빠지는 것은 일반적이다. 자유

수 있는 것이 또 초선 의원들이다.

가능성이 많다는 데 정치권 주변

이렇게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

한국당 지지율이 조금씩 회복돼왔

그런데 지금의 상황은 반문은커녕

인사 대부분은 동의한다.

령은 본인이 하고 싶어 정치에 나

지만 민주당 지지율은 대구·경북

비문도 없다. 대권주자로 거론되

흥미로운 것은 이 ‘토착왜구

박한가의 싸움이다. 자유한국당도

섰나.”

지역을 빼고 3년째 1위를 기록하

는 사람들을 보면 모두 업혀서 가

청산’ 프레임을 지지하는 집단

위기의식을 느낄지 모르지만, 우

18년간 민주당 당내 경험을 기

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

려고만 하고 있다. 당 밖에서 비문

이다. 포털 네이버는 댓글이 100

리는 주군을 잃어본 사람들이다.

반으로 정치평론서 <정치의 귀환

와대만 보이고 당이 보이지 않는

으로 분류하는 이재명 지사 역시

개 이상 달린 기사들의 통계자료

스스로 폐족이라고 거론해본 사람

>을 쓴 유창오씨는 이렇게 말했

다”는 말이 여전히 회자된다. 왜

마찬가지다.”

인포그래픽을 제시한다. 자료들

들이다. 친문세력이라는 것이 있

다.

그럴까.

을 검토해보면 전국적으로 ‘총선

다면 의회권력 교체를 위해 자신

한·일전-토착왜구’ 프레임에

의 모든 것을 내던질 사람들이 친

압도적 지지를 보여주는 것이 40

문이다.”

당·청 정면돌파 실패하면 조 기 레임덕

“결국 내년 총선은 누가 더 절

“대통령을 기준으로 내년이면

국회와 서울시의회 등에서 보좌

집권 4년차다. 집권 4년차에 치러

관 경력을 쌓은 박신용철 정치컨

지는 선거는 일반적으로 정권 심

설턴트는 “주류 친문이든 아니든

판 선거다. 야당에 유리할 수밖에

민주당 내에서 조국의 거취문제

‘내년 총선은 한·일전’이라

없다. 그런데 지금의 상황은 너무

에 대해 대통령에게 건의할 수 있

는 말은 일본의 수출규제 도발 수

특이하다. 아직 선거까지는 8개월

는 용기를 가진 사람이 민주당 국

개월 전부터 민주당 지지그룹으

지난 지방선거 직후 유권자 구

침에 모든 것이 뒤바뀔 수 있다. 정

남았지만….” 특이한 상황이란

회의원 중 누가 있나”라고 말했

로부터 나온 프레임이다. 내년 총

성 변화가 대한민국 주류 교체를

치는 살아있는 생물이기 때문이

현재까지 여권으로서도 뚜렷한 성

다. 물론 아주 없지는 않았다. 8월

선은 제대로 청산되지 않은 친일

가져왔다는 가설을 제시했다. 전

다.

대다. 20·30대나 정권 지지기반

과연 그럴까. 내년 총선까지는

으로 간주되는 50대보다 더 적극

아직 8개월이 남았다. 정치의 시간

적이다.

은 물리적 시간과 다르다. 하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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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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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7호 2019년 9월 6일

정치 경제

제397호 2019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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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민주당 지지율 상승세 계속 조국 딸 ‘동양대 의혹’은 변수 떠올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국회 인

도한 결과 최종 1502명이 응답을

사청문회를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

완료해 5.8%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고 밝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이 상승세를 이어갔다는 여론조사

수준에서 ±2.5%포인트다. 자세한

결과가 나왔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

사항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

지율은 하락세를 보였다. 여권 지지

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

층이 결집한 것으로 분석되지만 조

인할 수 있다.

후보자 딸의 동양대 허위 표창장 의 혹이‘변수’ 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5일‘리얼미터’ 가 tbs의 의뢰로 실시한 9월1주차 주중 집계(2~4 일)에서 민주당은 전주 대비 0.4%

카드수수료

포인트 상승한 39.8%를 기록했 다. 한국당은 0.6%포인트 하락한 28.5%였다. 정의당(7.4%), 바른미 래당(5.1%), 우리공화당(1.5%), 민 주평화당(1.1%) 등이 그 뒤를 이었 다. 민주당 지지율은 조 후보자

조 후보자 딸이 동양대에서 표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문 대

압수수색에도 조국 법무부 장관 후

에 대한 각종 의혹으로 8월 셋째

창을 받아 입시에 활용했다는 의혹

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지난 8월4주

보자의 기자간담회 등 상승 요인이

주 38.3%까지 떨어진 이후 계속

과 관련해 검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

차 주간 집계 대비 1.3%포인트 상

더 크게 작용하며 2주 연속 상승세

상승했다. 조 후보자의 기자간담

는 점은 여당에 악재가 되는 분위

승한 47.8%(매우 잘함 27.8%, 잘하

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회(9월2~3일) 등의 영향으로 진

기다. 검찰의 압수수색이 있었던 3

는 편 20.0%)를 기록했다.‘국정수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

보층(62.2→65.3%)과 중도층

일 이후 민주당의 일간 지지율은 지

행을 잘못하고 있다’ 는 부정평가

(10%) 및 무선(70%)·유선(20%)

(36.8→38.1%)에서 핵심 지지층이

난 2일 42.2%까지 상승했다가 3일

는 1.9%포인트 내린 48.3%(매우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

결집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40.9%, 4일 38.3%로 하락했다. 반

잘못함 36.9%, 잘못하는 편 11.4%)

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

면 한국당 지지율은 3일 27.8%에

를 기록했다. 긍정평가와의 격차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서 4일 29.3%로 반등했다.

는 오차범위(±2.0%포인트) 내인

실시했다. 리얼미터는 19세 이상

0.5%포인트로 좁혀졌다. 검찰의

유권자 2만5753명에게 통화를 시

한국당 지지율은 8월 셋째주 조 사에서 30.2%까지 상승했다가 하 락하고 있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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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제397호 2019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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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시에 유엔사 참여” 발언 논란 지난달 한·미 연합 훈련 앞두고 주장…영향력 유지 뜻 국방위 우려에 정경두 “유엔사는 정전협정 관리 임무만”

우리가 협력해야 할 부분이 많다”

미국이 최근 전시작전통제권

고 말했다. 유엔사는 정전협정 관

(전작권)이 한국군으로 넘어간 이 후에도 전시 한반도 위기 관리에

리가 임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정전협정 유지 임무를 맡고 있는

“기본적인 임무와 역할에 맞게 유

유엔군사령부(유엔사)가 참여해

엔사 위상이 제고될 것” 이라고 밝

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

혔다. 또 미국이 전작권 전환과 맞

려져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전작

물려 유엔사 역할을 강화하려 한

권 전환 이후에도 유엔사를 활용

다는 보도에 대해서는“상당히 사

해 권한을 행사하려는 의도로 전

실과는 다른 내용이 많다” 고 말했

작권 전환의 의미를 퇴색시킬 것

다.

이란 지적이다. 연합사와 유엔사

유엔사 강화 움직임은 향후

의 관계 정립 문제는 향후 전작권

한·미 간 협의에서도 쟁점이 될

전환이 실제 이뤄지기까지 한·미

것으로 보인다. 전작권 전환 후 한

간 공방의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

국군이 사령관을 맡을 연합사와

된다.

미국 주도 연합사 간의 관계 재설

미국은 지난달 11~20일 실시한

정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한·미

한·미 연합 지휘소연습을 앞두고

는 지난해 10월 말 제50차 한·미

전작권 전환 이후 전시 한반도 위 기 관리에 유엔사가 참여해야 한

겠다는 취지다. 미국은 특히 국지적인 도발 등

검증과 연계해 이뤄진 만큼 이 과

회의에서도 논란이 됐다. 회의에

안보협의회의(SCM)에서 한국 합

정에서 이견이 불거진 것이다.

서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전작권

동참모본부, 유엔사, 연합사 간 관 계에 대한 약정(TOR)에 합의했다.

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이 발발하

미국 주장대로 유엔사 역할이

전환과 맞물려 미국이 유엔사를

작권 전환 이후 한국군 대장이 사

더라도 정전협정 틀에서 대응해

확대되면 전작권 전환의 의미가

강화하려는 데 대해 우려가 많다

당시 국방부는“한·미 국방부는

령관을 맡는 미래연합사(연합사)

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

퇴색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고 지적했다.

한반도에서 무력분쟁을 예방하는

가 생겨도 유엔사가 한반도 위기

다. 정전협정 틀 안에서 유엔사의

다. 유엔사의 정전체제 관리 틀에

이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유

역할을 수행해온 유엔군사령부를

관리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휘가 한국군에 적용돼야 한다고

묶여 한국군의 작전권이 제약당할

엔사는 기본적으로 정전협정을 관

지속 유지하고 지원하며 한국 합

주한미군사령관이 유엔사령관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지난달 한·

수 있다는 것이다.

리하는 임무와 역할이 있고, 실제

참, 연합사, 주한미군사, 유엔사 간

겸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합사 구

미 연합 지휘소연습은 전작권 전

전작권 전환 이후 유엔사 역할

전시 상황에서는 전력 제공국의

의 상호관계를 발전시킨다” 고설

조에서도 미국의 영향력을 유지하

환의 단계인 최초운용능력(IOC)

문제는 4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

역할을 한다”면서“그와 관련해

명했다.

정치 경제

제397호 2019년 9월 6일

●

스마일라인 치과가

내비게이션 임플란트 도입으로 또 한 번 앞서갑니다!

필라 인근의 그 어떤 치과도 스마일라인 치과 앞에서 최신 임플란트 기술을 논할 수 없습니다. 환자분들께 더 나은 결과, 더 좋은 치료방법을 드리기 위해 저희 스마일라인은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습니다.

내비게이션 임플란트란? 디지털 3D 스캔, 디지털 3D CT촬영, 디지털 모의 시술, 무절개 시술, 이 네가지 설비를 완벽하게 갖춘 최상위 5% 이내의 병원만 할 수 있는 최첨단 임플란트 시술 방법으로, 최소한의 진단을 하면서도 최고의 정확도로 환자의 치료방법을 결정하고, 기존의 구식 시술방법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적은 절개면적으로 몇 배 빠른 시술과 회복 속도, 훨씬 적은 내원 횟수 등으로 환자분의 번거로움을 최소화 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현재 적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기술 중 가장 뛰어난 방식입니다.

내비게이션 임플란트의 원리와 시술 방법 3D 스캔, 3D CT 의 자동교차검증으로 정확한 구강데이터 획득

치과를 내원하신 분들은 치료에 앞서 CT 등으로 치아 사진을 찍습니다. 기존의 CT사진은 입체인 사람의 구강과 턱을 평면인 필름 위에 펼쳐놓은 것으로써, 모든 것이 의사의 경험에 의존하기 때문에 정확성이 떨어지고 실패율이 높습니다.(맨 왼쪽 사진) 내비게이션 임플란트의 시작인 3D 스캐닝을 이용하면 3차원 측정으로 정확한 환자의 구강구조 파악과 시술계획 확립이 가능할 뿐 아니라, 치아 본을 뜨기 위한 아프고 구역질나는 인상체득(고무를 치아에 대고 한참동안 물고있는 과정. 두 번째 사진) 삭제로 환자의 고통을 줄여주고 검사시간, 내원 횟수도 줄어듭니다.

디지털 시뮬레이션 시술을 통한 정확하고 안전한 임플란트

3D 스캔과 3D CT 촬영을 하고나면 과거의 구형 측정방식과 달리 정확한 환자의 구강 데이터가 얻어집니다.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임플란트를 어떻게 시술할 것인지 컴퓨터를 통해 모의 시술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의사의 경험에만 의존하던 기존 방식과는 비교도 안되게 안전하고 정확한 임플란트 시술이 이루어집니다.

무절개 시술을 통한 빠른 회복과 감염위험 최소화

의술의 발달로 인한 절개면의 최소화는 심미적인 부분을 넘어 회복속도 향상과 감염 예방에도 큰 영향을 끼칩니다. (왼쪽에서 첫 번째, 두 번째 사진) 기존의 임플란트 방식은 잇몸 뼈를 드러내야 시술이 가능했기 때문에 잇몸을 크게 절개할 수 밖에 없어 많은 출혈과 부기가 동반되며, 염증과 감염 등의 위험도 높습니다. 그러나 스마일라인의 내비게이션 임플란트는 정확한 3차원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잇몸을 넓게 절개할 필요가 없이 시술 부위에만 작은 홈을 만들어 염증이나 감염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회복 속도를 극대화시킵니다. 이는 특히 회복 속도가 더딘 노인분들이나 당뇨, 고혈압 등 합병증 위험 환자분들에게 안전한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게 만든 기술적 쾌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술단계 간소화를 통한 빠르고 간편한 임플란트 < 기존 임플란트 시술의 최소 내원 횟수 >

< 스마일라인의 내비게이션 임플란트 최소 내원 횟수 >

1 2 3 4 5 6 7

상담 및 CT 촬영

1차 수술 및 봉합

실밥 제거

2차 수술

치아 본 뜨기

임시 보철

최종 보철

상담 및 CT 촬영과 스캔

임플란트 수술 및 임시 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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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라인 치과의 내비게이션 임플란트는 풀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을 통해 환자들의 내원 횟수 역시 획기적으로 개선하였습니다. 절반 이상으로 줄어든 내원 필요 횟수는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하지만 치과에 방문할 시간을 내기가 힘든 직장인들에게 큰 장점이 될 것입니다. 고통과 번거로움 등으로 병원 치료에 막연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어르신들을 설득하는 데에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스마일라인 치과의 내비게이션 임플란트

디지털 스캔, 컴퓨터 모의수술로 정확한 임플란트

무절개 시술로 빠른 회복, 감염위험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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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주 D.D.S & D.M.D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졸업(D.M.D) ·서울 종로구 정승주치과의원 9년간개원 ·종로구 치과의사회 이사 역임 ·뉴욕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NYU College of Dentistry) D.D.S ·Diplomate of International Academy of Dental Implantology ·Diplomate of International Congress Of Oral Implantlogiest ·Director of Hiossen Implant Live Surgery Program ·Inventor of Tunnel Bone graft Surgery (U.S. Patent Pending)

정치 사회 경제 국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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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7호 2019년 9월 6일 제397호 2019년 9월 6일

제397호 2019년 6일 9월 6일 제397호9월 2019년

정치 정치 사회경제 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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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제397호 2019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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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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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어떻게 구별해야 할까 어디까지가 허위정보인지 가짜뉴스에 대한 범위와 규정 명확지 않아 “사진과 경구가 있다고 인터넷

모론자들은 이 식당 주인의 인스

에서 읽은 것을 모두 진짜로 믿으

타그램을 뒤졌고, 몇 장의 사진들

면 안 된다. -에이브러햄 링컨.”

이 위와 같은 끔찍한 범죄가 은밀

인터넷에서는 유명한 사진 글이

히 저질러지고 있다는 것을 암시

다. 사실 링컨이 저런 말을 했을 리

한다고 주장했다.

없다. 19세기엔 인터넷이 없었다.

이 주장은 인터넷 페이크뉴스

역설이다. 이 사진 글은 정확히‘진

사이트들을 통해 확대 재생산됐

짜로 믿으면 안 된다’ 는 그 형식을

다. 보수성향의 유명 인사들이“의

따르고 있다. 가짜뉴스에 대한 풍

혹은 규명되어야 한다” 고 뒷받침

자다.

하고 나섰다. 마침내 그해 12월 4

‘가짜뉴스’ 라는 신조어 유행에

일, 한 청년이“납치된 아이를 구하

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겠다” 며 레스토랑에 난입해 총기

기여가 컸다. 미국 주류 언론들은

를 난사하는 사건까지 일어났다.

대선 과정에서 공화당의 유력후보

여러 주류 매체가 이 주장이“터무

로 떠오른 그의 자질과 능력에 대

니없다” 고 했지만, 트럼프 당선 이

해 의문을 제기했다. 트럼프는 자

후에도“피자 게이트는 가짜뉴스

신의 지지자들 앞에서 주류 언론

가 아니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의 보도에 대해“그들은 가짜뉴스”

의 집회가 백악관 앞에서 여러 차

라고 비난했다.‘트럼프에 적대적

례 열렸다. 트럼프는 자신에게 비판적인 주

인 언론=가짜뉴스’ 라는 그의 규 정은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에도

사진에 히틀러의 콧수염을 붙이는

이어졌다. 언론들은 거의 80여년

식으로 풍자했다.

전 대륙 건너편에서 거의 흡사한 주장을 편 집권세력이 있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바로 나치다. 나치

트럼프 주류언론 공격하면서 확산

정권의 선전상 괴벨스는 자신들에 게 적대적인 언론들에게“가짜뉴

지난 미국 대선에서 최악의‘가

진 이른바‘피자 게이트’ 다.

아동포르노(child porno)의 음어

류 언론을 공격하는 데 이‘가짜뉴

위키리크스는 당시 미국 민주당

(둘 다 첫 글자가 c.p.로 같다)이며,

스’ 라는 말을 사용하지만 이후 개

대선주자인 힐러리의 선대본부장

실제 그들이 저녁을 먹기로 한 워

념은 더 확장되었다. 트럼프 진영

을 맡고 있던 존 포데스타의 e메일

싱턴의 한 식당이 민주당 최고위

에서“언론은 틀렸고 자신들의 주

을 해킹해 공개했다. 방대한 분량

층들과 연관된 아동 납치와 살해,

장이 옳다” 며 유포시킨 말이‘대안

의 e메일 가운데는 포데스타가 로

고문, 인신매매의 장소로 사용되

적 진실(post-truth)’ 인데, 가짜뉴

비스트인 자신의 동생에게‘치즈

고 있다는 것이다. 이 루머는 인터

스는 이‘대안적 진실’ 을 포함해 뉴스 형식을 빌려 주류 언론 보도 C12 면에서 계속…

스(Lugenpresse)” 라는 딱지를 붙

짜뉴스’ 는 트럼프 지지자 그룹으

피자(cheese pizza)’ 를 언급하는

넷 커뮤니티 <레딧>에 잠깐 올라

여 공격했다. 언론들은 트럼프의

로부터 나왔다. 2016년 10월 불거

대목이 있다. 여기서 치즈피자는

왔다가 삭제됐다. 그러나 몇몇 음

C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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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제397호 2019년 9월 6일

●

…C11 면에서 계속

에 대한 불신을 담은 반박 주장을

는 안 된다’ 는 것이 많다. 기존 저

일컫는 말이 되었다.

널리즘으로서는‘이런 것까지 기

이 경우도 몇 가지로 나눠볼 수

자가 해야 하느냐’ 고 반발할 수 있

있다. 세계 80개 언론단체·연구

지만 이미 그런 식으로 언론환경

기관이 참여하는 비영리 단체‘퍼

이 바뀌었다.”

스트드래프트 뉴스’ 의 전략책임

송경재 경희대 인류사회재건연

연구원을 맡고 있는 클레어 와들

구원 교수는“학계에서도 가짜뉴

박사는 가짜뉴스를 다시 셋으로

스에 대해서는 여러 논의가 진행

나눠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중이지만 그 범위나 규정에 대해

‘해를 끼칠 의도는 없지만 단순하

서는 명확하게 정해진 것이 없어

게 틀린 정보(mis-information)’

헌재에서도 엇갈린 판결이 나온

와‘누군가에게 해를 끼치기 위해

경우가 많다” 고 말했다. 예컨대 미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정보(dis-

네르바 사건의 경우, 비록 틀린 정

information)’ , 그리고‘진짜 정보

보라 하더라도 개인이 인터넷 게

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 해를 끼

시판에 올린 의견을 규제하는 것

치기 위해 유통하는 정보(mal-

은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렸다는

informatuon)’ 다.

것이다.“정치인들이 생각하는 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

준으로는 허위정보를 가짜뉴스로

검증 과정에서 가짜뉴스 논란이

보고 규제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어디까지를 허위정보로

벌어진 한국의 경우는 어떻게 봐 야 할까. 일단 현재 단독 경쟁을 벌

이 섞여 있는 복합적인 것이 많다.

도를 바꾸는 데는 매우 제한적이

크 자체가 어느 한 편의 진영논리

봐야 하는지 관련 연구자들의 입

이는 주류 언론 매체와 유튜브 등

민주당이 몇몇 체크포인트를 두고

라는 결과가 공통적으로 나왔다.”

에 선 것으로 의심받는다.“오히려

장에서는 구분해내기가 가장 어려

인터넷 개인방송의 주장이 모두

가짜뉴스라고 이야기했는데 실제

특히 정치 영역에서는 중간에

팩트체크의 오·남용 문제를 제기

운 주제다.”규제나 단속보다는 가

‘가짜뉴스’ 로 비판받고 있다. 여

가짜뉴스가 아닌 것이 태반이었

있는 사람들이 한쪽으로 입장을

해야 할 시점이라고 본다. 너도 나

짜뉴스를 판별할 수 있는 미디어

다. 나중엔 가짜뉴스 주장 자체가

정하는 데는 팩트체크가 일정 역

도 팩트체크라고 말하는데, 실제

리터러시 교육이나 증오·혐오선

가짜뉴스였다는 비판이 나올 수도

할을 하지만 특정 신념을 가지고

팩트체크가 된 것이 맞느냐는 의

동 정보리스트 공유 등의 민간 차

있다.”

있는 사람들의 태도를 바꾸지는

문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원의 대책이 더 시급하다는 지적 이다.

러 규정이 혼재된 양상이다.

“ 가짜뉴스 규정하기 쉽진 않 아”

팩트체크 언론사 뉴스톱 김준일

못한다는 것이다. 김 대표에 따르

팩트체크는 결국은 맥락의 문제

대표의 지적이다. 계속되는 그의

면 특정 신념을 가진 경우 자신에

다. 언론도 장기적으로는 맥락 저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국 법무

말이다.“팩트체크는 만능이 아니

반하는 팩트체크는 의도적으로 무

널리즘으로 가야 한다.

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싸고 제기

다. 너무 과도한 기대와 부담을 지

시하거나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반

악의적인 시각에서 정보를 조

하는 의혹을 전부 다 가짜뉴스라

워서는 안 된다.‘팩트체크가 얼마

박하려는 성향을 보인다는 것이

작하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팩트가

고 말할 수는 없다. 가짜뉴스라고

나 효과적이었나’ 를 주제로 미국

연구자들의 결론이었다.

완벽하게 틀린 것은 없다. 다만 특

말하는 것 자체가 프레이밍이다.

에서 여러 차례 연구조사가 이뤄

조국 후보 검증국면에서 벌어진

정 맥락에서 사건이 벌어진 것이

가짜뉴스라고 하지만 팩트에 의견

졌는데 특히 사람들의 정치적 태

논란도 비슷한 양상이다. 팩트체

니‘그렇게 봐야 한다’ 든가‘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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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7호 2019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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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제397호 2019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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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값 싸고 좋잖아” 미 정부, 백열전구 퇴출 계획 백지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지 W 부

다”면서 “(백열전구 퇴출로) 절약되는 부

20~25%에 불과하지만 수명은 10~25배 길

아니라,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환경 관련 규

시 행정부에서 입안하고 버락 오바마 대통

분은 그만한 가치가 없다. 가격은 또 다른 문

어 효율성이 월등히 높다. 미국에서 LED 전

제를 대폭 완화하거나 전임 행정부의 ‘친

령 때 확정된 백열전구 등 ‘저효율 전구’

제”라고 언급했다.

구는 백열전구에 비해 1달러 가량 더 비싸지

환경 플랜’에 역행하는 정책을 잇따라 내

개별 제품 단가가 비싼 고효율 LED 전구

만, 평생 LED 전구를 사용할 경우 50~150

놓고 있다.최근 미국은 지구온난화의 주범

는 전기요금 절약분보다 제품 구입비가 더

달러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고 AFP 통신

으로 꼽히는 메탄가스 배출 규제를 대폭 완

든다는 ‘주장’을 펼친 것이다.

은 전했다.

화했고, 멸종위기종 지정 절차도 까다롭게

퇴출 계획을 전면 백지화했다. 이는 에너지 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 기 위해 백열전구를 수명이 길고 에너지 효

1879년 토머스 에디슨이 발명한 백열전

만들었다. 야생동물보호구역 내 유전자변

구는 지난 140년간 지구촌 곳곳을 밝혀왔지

형농산물(GMO) 재배를 금지하는 조치도

미 NPR방송에 따르면 미국의 유력 환경

만, 전기에너지의 95%를 열에너지로 발산

폐지했다.

미국 에너지부는 4일(현지시간) 연방 관

단체인 천연자원보호협의회(NRDC)의 노

하는 극도의 저효율 조명기기라는 오명도

보에 개정안을 고시하기에 앞서 “가정과

아 호로비츠 이사는 “이번 조치로 가정과

함께 써왔다. 한국은 지난 2014년부터 백열

기업에서 사용하는 조명에 대한 선택권을

기업이 더 큰 비용을 지불하게 될 것”이라

전구 생산 및 수입을 전면 중단했다. 유럽연

연방정부가 아닌 미국 시민들에게 돌려줄

며 “필요 이상으로 과잉 생산된 전력 낭비

합(EU)는 2012년부터 백열전구 생산·판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가 명백히 환경 오염을 유발할 것”이라고

매를 전면 금지했고, 중국도 2014년부터 단

우려했다.

계적으로 소비전력이 큰 백열전구부터 퇴

율이 높은 발광다이오드(LED) 전구 등으로 대체하고 있는 전 세계적 추세에 역행하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에너지부가 곧 시행을 앞둔 백열전구 퇴출 계획을 취소했

이 같은 발표가 나오자 환경단체들은 즉 각 반발했다.

LED 전구는 전력 소비량이 백열전구의

출시켜왔다. 백열전구 퇴출 계획 백지화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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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제397호 2019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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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15

하상묵의부동산교실

부동산 거래와 환경 이슈 2 지난 주에 이어 오늘도 부동산 거래에서

단히 처리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

사하여 오염 가능성을 유추하고, 그간 정

환경 이슈를 어떻게 이해하고 취급해야 할

컨대, 오일탱크는 지하에 묻혀 있거나, 그

부에 보고된 환경 관련 사항이 있는지 알

지 계속하여 본다.

탱크에서 오일이 새어 땅을 오염시킨 경우

아보는 기록 조사(Phase I Environmental

환경 문제에 대해 펜실바니아주 부동산

가 아니라면, 전문업체를 불러 제거해달라

Assessment: 1단계 조사)를 전문업체에 의

중개인협회의 표준 주택 매매 계약서는 다

하면, 수백 달러 선에서 처리가 된다. 다만,

뢰하여 먼저 실시한다. 여기서 의심스런 내

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Environmental

지하에 묻혀 있는 오일탱크는 얘기가 다르

용이 없으면, 그 단계에서 조사는 마무리된

Hazards: The US Environmental

다. 이를 제거하려면 지방정부의 허가를 받

다. 그런데 여기서 주유소, 세탁소, 자동차

Protection Agency has a list of hazardous

아야 하고, 지방정부가 그 탱크로 인한 오염

수리업소, 도금 공장 등, 오염 물질을 취급

substances, the use and disposal of

여부의 확인, 탱크 제거에 관한 전문업체의

하는 업체가 들어 있었던 곳으로 밝혀지든

which are restricted by law. Generally

사전 사후 작업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담당

지, 정부에 보고된 내용이 있다면, 토질 및

if hazardous substances are found on

공무원을 직접 현장에 보내기 때문에, 일이

지하 침출수의 샘플을 채취해 분석하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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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롭고 스케줄 잡는 것도 간단치 않다. 혹

단계 조사를 실시한다. 2단계 조사에서 아

responsibility to dispose of them properly

시 오염이 발생했으면, 그 이후 일의 처리는

무런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거기서 끝난

(환경 유해 요소: 미연방정부 환경처는 환

매우 복잡해지고 비용이 많이 들게 된다. 폴

다. 2단계 조사에서 오염 물질이 발견되면

경 유해 물질 목록을 작성해 놓고 있는 바,

리클로리네이티드 바이페닐이나 슬러지

3단계 조사(오염의 범위 파악을 위한 추가

그 물질의 사용과 폐기는 법으로 제약된다.

가 문제가 된 케이스가 있다는 말을 필자는

조사)가 실시되고, 그 결과에 따라 추가 조

만약 어떤 부동산에서 유해 물질이 발견되

아직 들어본 적 없지만, 이의 처리도 비슷한

치가 필요한지 여부를 판정하게 된다. 필요

면, 이를 적정하게 처리할 책임은 그 부동산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으로 이해된다. 나머

치 않으면, 그 부동산에 대한 환경 관련 조

의 소유주에게 있다).

지 다른 항목들의 경우, 그 문제가 존재 한

치는 거기서 종결해도 좋다는 전문가의 소

어떤 부동산에 환경 유해 물질이 있다 해

다면, 유자격 업체에게 처리를 맡김으로써

견이 첨부된 보고서를 주정부 환경처에 접

도, 그 사실을 그 소유주만 알고 그를 비롯

대개 문제 해결이 된다. 항목에 따라서는 문

수함으로써 종결된다. 이 과정에 이르기까

하여 누구도 문제 제기를 하지 않는다면, 이

제의 종류와 범위에 따라 비용이 수 천, 수

지 시간이 수 개월에서 수 년까지 걸릴 수도

는 별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부

만 달러에 이를 정도로 꽤 많이 드는 수도

있다.

동산의 소유, 사용, 차후 거래 등 어떤 단계

있다.

토질 내지 수질 오염 문제가 있고 이를 해

에서든 환경 문제는 궁극적으로 드러나게

환경 위해 요소가 부동산 거래에서 중대

결해야 하는 것으로 판명되면, 해당 부동산

되어 있고, 일단 드러나면, 그 시점에서의

한 이슈로 취급되는 것은 대부분 상업용 부

은 거래도, 사용도 어렵게 된다. 예컨대, 주

현 소유주가 그 처리를 책임지게 되어 있으

동산의 경우이다. 여기서 환경 이슈를 제기

요소로 사용되던 부동산이 지하 유류 저장

므로, 현 소유자와 잠재 소유자 누구라도 신

하는 일차적 주체는 구입 단계에서 융자를

창고에서 기름이 새어 오랜기간 토양/지하

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 그 처리가 간단하

주는 은행이다. 구입 대금의 75%, 80% 등

수 오염을 일으켜 왔다면, 그 해결 방법은

고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 일이라면, 크게

큰 돈을 빌려주는 은행으로서는 나중에 행

몇 트럭 분이 되었든 오염된 흙을 모두 퍼내

신경 쓸 필요가 없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여 융자금 회수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요

어 폐기장으로 보내고 새 흙으로 그 자리를

많은 경우, 비교적 간단해 보이는 것이라

인이 있다면 이를 철저히 거르는 게 당연하

채우는 것이다. 오염 범위에 따라 그 비용

도, 그 처리가 법으로 정해져 있으면, 일단

다. 그 일환으로 융자 대상 부동산이 지닌

은 수만, 수십만 달러에 이를 것이다. 그 과

그 처리를 유자격 업체에 맡겨야 하고 유자

문제들—예컨대 그 부동산의 가치, 사용상

정이 또한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

격 업체는 대개 비싸다 법 혹은 정부가 개재

제약 요인 등 을 모두 점검하고 해결이 되어

므로, “내 생전에 해결될 가능성이 거의 없

되는 일은 그 처리 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로

야 융자를 주는 것이다. 그렇게 따지는 항목

다”던 지난 시간의 얘기가 실감날 것이다.

워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게 되어 있으므로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환경 위해 요소이다.

은행 뿐 아니라, 보험회사, 이웃, 환경단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

융자를 준 부동산에 중대한 환경 오염 문제

체 등도 각자 자신들의 필요에 의해 부동산

주택 거래 계약서 상에 등장하는 환경

가 있다면, 그 부동산은 사용에 제약을 받아

에 있을 수 있는 환경 문제를 지적하고 제기

유해 요소 내지 물질들에는 오일탱크(oil

주인이 쓸 수도 없고, 세를 줄 수도 없게 되

할 수 있는 주체이다.

tank), 석면(asbestos), 폴리클로리네이티

어 융자 상환금을 낼 수 있는 재원의 확보에

그런데, 환경 문제라고 해도, 내용을 알

드 바이페닐(polychlorinated byphenil: 과

차질이 불가피하다. 정부가 환경 오염 문제

고 보면 별 것 아니거나 아주 단순하게 해결

거 부동액 등에 널리 쓰인 화학 물질), 납

를 해결하라는 명령이라도 내리면, 그에 돈

될 수 있는 것들도 있다. $1,200 달러쯤 써

이 함유된 페인트(lead paint), 몰드(mold),

이 얼마나 들지, 사용이 얼마동안이나 제약

서 저감장치 하나만 설치하면 해결되는 라

곰팡이(fungi), 실내 공기의 질(indoor air

을 받을지 알 수 없다. 문제를 방치하면, 벌

돈 문제가 그렇고, 낡은 페인트가 벗겨져 날

하상묵

quality), 라돈(radon), 슬러지(sludge) 등이

금의 대상이 될 수도 있고, 거래가 불가능해

리지 않도록 새로 페인트를 칠해주면 대개

행정학 박사 연세대 행정과 졸업 버지니아대(UVA), 유펜 대학원 수학 한국행정연구원 주임연구원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전문위원 Hanco Real Estate 대표 610-348-9339

있다. 이들 각각이 주택 내외부에 존재하거

지니, 그 부동산의 가치는 크게 낮아지게 될

는 해결될 납성분 페인트도 그렇다. 환경이

나, 그로 인해 토양 혹은 공기에 오염이 발

것이고, 결국 은행은 거의 빈 깡통에 큰 돈

란 소리만 나오면 무조건 겁부터 내는 대신,

생되어 있으면, 정부가 그 처리를 명령할 수

을 꾸어준 셈이 된다. 따라서 융자 신청이

하나 하나 이슈가 있을 때 문제의 성격과 비

도 있고, 상황이 심각하면 그 부동산의 사

있으면, 그 부동산에 환경 차원의 주요 하자

용을 정확히 파악하여 대처하는 지혜가 필

용 중지 명령이 나올 수도 있고, 누군가가

가 없다는 것부터 확인되어야 한다.

요하다.

고소/고발을 할 수도 있으므로, 이는 소홀

상업용 부동산을 거래할 때는 그 부동산

히 다룰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

이 처음 조성/건축된 이래 어떤 업체가 어

고, 주택 관련 환경 위해 요소는 비교적 간

떤 목적으로 써왔는지, 일단 사용 역사를 조

하상묵 (610-348-9339)

믿을만한 사람 하상묵이 비용만족, 서비스 만족을 가치로 메인라인에서‘HANCO Real Estate’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등학군 메인라인은 하상묵이 책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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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장증후군은 전 인구의 10%가 겪을 정도로 흔

방은 잘 소화되지 않을 뿐 아니라 장운동을 빠르게 하

한 질환이지만,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려 문제를 일

는 호르몬을 많이 분비시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글

으킨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복통이 발생하고, 변

루텐 식품은 밀가루가 대표적이다. 글루텐은 소화 효

비·설사가 반복되기 때문이다. 과민성장증후군 치

소가 잘 분해시키지 못해 장에 남아 발효되고 가스를

료제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지만, 증상을 악화하는 특

만든다. 우유도 체내에서 잘 분해되지 못한다. 국내

정 음식을 가려 먹는 게 효과가 좋다는 사실이 여러

성인 중 유제품 속 유당(乳糖)을 분해하는 소화 효소

연구로 밝혀졌다. 어떤 음식을 피하고, 어떤 음식을

를 가진 사람이 거의 없다.

먹는 게 도움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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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하거나, 식사를 빨리하거나, 매운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피해야 한다. 노인병학회지에 실린 조선대

◇생마늘·생양파 피하고, 식사 빠르지 않게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과식을 주 3일 이상 하거나, 식사 시간이 10분 이하로 짧거나, 매운 음식을 주 3일

자신이 과민성장증후군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사

이상 먹는 노인이 변비형 과민성장증후군 증상을 보

람은 다음을 먼저 확인해보자. 복통이 있는 상황에서

이는 경우가 많았다. 해당 논문에 따르면 특히 매운 음

다음 세 가지 중 두 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과민성장증

식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매운맛은 통각(痛覺)으로

후군일 확률이 높다. ▲대변을 보면 증상이 나아지거

느끼는데, 매운맛의 주성분인 캡사이신이 통각 수용

나 ▲대변을 보는 횟수가 증가 또는 감소해 대변을 하

체를 통해 복통을 증가시키고 장을 과민하게 만든다.

루에 3번 이상 보거나, 3일에 한 번 보기도 어렵고 ▲ 변이 딱딱해지거나 풀어져 나오는 등 대변 형태가 바

◇먹은 음식, 증상 기록하며 원인 찾아내야

뀌는지 살피면 된다. 연구진의 논문에 따르면 한국인에게 과민성장증

과민성장증후군 환자는 어떤 음식이 증상을 유발

후군을 가장 잘 유발하는 식품은 '포드맵(FODMAP)'

하는지 알기 위해 식품 일기를 써보는 게 좋다. 매일

식품이다. 포드맵 식품이란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자신이 먹은 음식과 복통·설사 등 이상 증상 발생 여

남아 발표되는 당(糖) 성분인 포드맵(갈락탄, 푸룩탄,

부를 기록하는 것이다. 한두 달 정도 일기를 쓰면 어떤

젖당, 과당, 폴리올 등)이 많이 든 식품이다.소화 효소

음식이 문제인지 파악할 수 있다. 과민성장증후군을

로 잘 분해되지 않아 대부분 대장에 남는데, 수분을 머

유발한다는 음식을 모두 피하는 영양소 부족으로 오

금어 설사를 유발하고 장내 미생물에 의한 발효 과정

히려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평소에는 스트레스를 최

에서 가스를 만들어 복부 팽만을 유발한다. 대표적인

소화하는 것도 좋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 민감도가

포드맵 식품에는 생마늘, 생양파, 양배추, 콩류, 사과,

높아진다.

배, 수박, 복숭아, 각종 음식 소스 등이 있다. 포드맵이

한의학에서는 과민성장증후군이 소화기가 약한 '

적은 식품도 있다. 바나나, 오렌지, 딸기, 블루베리, 자

소음인'에게 많다고 말한다. 소음인은 다른 체질보다

몽, 라즈베리, 당근, 셀러리, 호박, 고구마, 감자, 토마

배가 차고 소화기능이 떨어진다. 따라서 장 기능을 강

토, 쌀은 포드맵이 적다. 유당(乳糖)을 제거한 우유도

화하고 배를 따뜻하게 하는 한약을 쓰기도 한다. 쓰는

포드맵이 적다.

약재는 백출, 육계, 감초 등이다. 이 밖에 손등에서 엄

그다음으로는 짜장면, 삼겹살, 피자, 햄버거 같은

지와 검지가 만나는 지점인 '합곡', 손목 중간에서 팔

고지방 식품, 라면 같은 글루텐 식품, 우유 등 유제품

쪽으로 5~6cm 떨어진 지점인 '내관' 부위에 침 치료

이 과민성장증후군을 잘 악화한다. 고지방 식품 속 지

를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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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빚과 채무로 고생하고 계십니까? 파산법은 미국 연방법이 규정한 보호책으로, 최선을 다했 지만 불운으로 인하여 고통 받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입니다. 더 이상 여러분의 과도한 채 무로 인하여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가 고통받는 것을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개인파산, 비즈니스 파 산(파산 후 잔여 Lease 조정), 부채조정 (Mortgage, 세금, Credit Card, Lease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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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건강 문화 ●

오봉환목사의 기독교이야기

방 언 26 “세 번째 방언 사건”

오봉환 목사 필라델피아 열방교회 담임 유튜브 주일설교 / 필라열방교회 267-664-2163 Email / bhwanoh@daum.net

제397호 2019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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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12제자중에 한사람인 사도 야고보

다. 여러분이 지금 믿고 있는 기독교가 이렇게

나 바꿀수 없다는 것을요. 죽기 전에 결정을 하

가 칼에 죽임을 당하는데 아무런 기적도 이적도

시작된 종교란 말입니다. 그런데 이천년이 지난

셔야 하는 겁니다. 전재산을 팔아 예수님을 좇

표적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은사를 신

지금 어떻게 변질 되었지요? 예수 믿고 난 이후

았던 삭개오처럼 살 것인지 아니면 영생이 바로

봉하는 자들은 조금만 기도해도 능력이 나타나

행복해 지셨다구요? 사업이 번창하고 하던일

눈앞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진 것이 너무 많아

고 기적이 나타난다고들 호들갑을 떠는데 예수

이 잘되고 병이 낫고 자식이 좋은 대학 들어가고

서, 그리고 아직도 갖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서

님의 직계제자인 사도 야고보가 헤롯에게 잡혀

좋은 직장을 갖게 되었다고요? 예수 잘 믿어 그

근심하며 예수님의 곁을 떠났던 부자청년으로

서 그서도 칼에 죽임을 당하는데 사도행전 12:2

렇게 된 거라고요? 그러면 평생을 거지로 살다

살것인지 말입니다. 왜 이 이야기를 하느냐하면

절 짧은 단 한구절에서“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가 죽을때도 거지로 죽은 나사로는 뭐가 되는 겁

기독교를 무슨 기복이나 내려주고 병이나 낫게

칼로 죽이니”그냥 맥없이 죽어 버린 겁니다. 야

니까? 실패한 인생 인가요? 하나님 잘못 믿어 저

하는 종교 쯤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

고보가 믿음이 없어도 너무 없었나 봅니다. 하

주를 받아 평생을 빌어 먹다가 죽게 된 건가요?

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기독교는‘행복한 개

나님을 믿고 간절히 간구하고 기도했다면 칼이

그러면 부자는 무슨 복을 받아 평생을 호화호식

구리로 사십시오’ 라고 떠들고 다니는 자가 아

갈치가 되었을 건데 말입니다. 아니면 칼로 죽

하면서 비단옷을 안팎으로 입고 떵떵 거리며 살

니라 그냥 행복한 개구리로 살아야 하는게 기독

이려는 순간 방언이라도 터졌다면 헤롯이 소스

다가 죽어서도 호화 분묘를 만든 걸까요? 부자

교인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행복한 개구리는 개

라치게 놀라서 형 집행을 멈추었을건데 말이죠.

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그리 잘먹고 잘 산 거

구리가 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할수

그런데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고 그냥 칼에 맞

랍니까? 부자가 죽어 간 곳을 잘 아시지요? 호화

있는게 아무것도 없거든요. 그냥 개구리로 살아

아 죽어 버린 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기독교

묘지요? 죽고 그냥 끝난게 아니잖아요. 분명 죽

야 하기에 살고 있는 것 뿐입니다. 거지 나사로

가 이 피 위에 세워졌다는 것을 아십니까? 오늘

음 이후의 세계가 있습니다. 부자가 음부에 내

는 그냥 거지 나사로로 살았습니다. 우리보고

날처럼 평안하고 평온한 시대에 피흘림의 핍박

려간 것입니다. 그럼 나사로는요. 죽어 아브라

나처럼 거지로 살라고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그

이 무엇인지나 아실수 있으시겠습니까? 적어

함 품에 안기게 된 것입니다. 이 예화는 예수님

냥 하나님을 믿는 거지로서 살다가 죽는 날에도

도 초대교회때의 기독교는 핍박의 종교였던 것

께서 직접하신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없는 얘

거리를 왔다갔다 하는 개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 확실 합니다. 기독교의 창시자이신 예수님

기를 지어낸것이 아니라 실제 지금도 일어나고

죽음을 맞이 했던 것입니다. 누구도 거지인 나

께서도 서른세살의 한창 젊은 나이에 십자가에

있는 일을 예화를 들어 말씀하셨다는 말입니다.

사로의 죽음을 기억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서 죽으셨고(그때 십자가에서는 아무일도 일어

그러니까 이천년전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시편116:15절에서 시편 기자가 이렇게 이야기

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열두제자들은 사도

지금도 여전히 일어나고 있는 진짜 이야기라는

했다는 것입니다“성도의 죽는 것을 여호와께

요한만 제외하고는 제명대로 산사람이 없었습

말입니다. 여러분은 행복?한 거지인 나사로의

서 귀중히 보시는 도다”그렇습니다. 성도였던

니다. 물론 자연사한 요한도 말년에 평화롭게

인생을 사시기를 원하시나요? 아니면 이세상

거지 나사로의 죽는 것을 하나님께서 지켜 보셨

흔들의자에 앉아 과거를 회상하면서 눈을 감은

에서 떵떵 거리며 살다가 죽어 음부에 갈 수밖에

던 것입니다. 단 한구절“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게 아니라 밧모섬에 귀향을 가서 죄인으로 죽음

없는 버림받고 저주받은 부자의 인생을 살고 싶

칼로 죽이니” 라고 했지만 성도였던 야고보가

을 맞이 했던 것입니다. 사도바울 역시 로마까

으신가요? 그건 죽어봐야 아는 건가요? 네 맞습

죽는 것을 하나님께서 귀중히 보셨던 것입니다.

지 가고서는 가이사 앞에는 서 보지도 못하고 감

니다. 죽어봐야 알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아

그러면 되는 겁니다.

옥에서 목이 잘려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 갔습니

셔야 합니다. 죽어 본 다음에는 절대 회복하거

··· 다음 주에 계속

장염, 복막·피부 녹이기도… 의심증상은? 직장인 김모씨는 몇 달째 계속되는 복통

가지로 소화관 전체에 나타날 수 있다. 베체

과 설사로 고생 중이다. 과로로 인한 장염일

트 장염은 장 천공이나 대량출혈과 같은 심

것으로 생각하고 약을 먹어봤지만, 나아지

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

는 듯하더니 또 증상이 나타나곤 했다. 화장

에 치료하고 꾸준히 관찰해야 한다.

실을 들락날락하니 업무에 집중할 수도 없 고, 식욕이 없어 체중도 감소했다. 결국 병원

◇식습관 개선 등으로 관리 지속해야

을 찾은 김씨는 일반적인 장염이 아닌 염증

염증성 장질환은 만성 질환이기 때문에

성 장질환에 속하는 궤양성 대장염이라는

완치의 개념이 없다. 증상이 없는 관해기와

진단을 받았다. 염증성 장질환이란 무엇이

나타나는 활동기가 반복되므로 관해기를 최대한 오래 유지하는 것을 치료의 목표로

며,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 걸까? 이외에도 관절, 피부, 눈 등 다른 부위에 염

▷크론병=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

삼는다. 일차적으로는 약물치료가 이뤄진

◇평생 관리해야 하는 난치성 질환

증 반응이 발생한다. 일반인보다 감염과 대

에 걸쳐 염증이 나타난다. 궤양성 대장염과

다. 대개 항염증제가 우선적으로 투여되는

염증성 장질환은 장에 만성적으로 염증

장암에 취약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달리 염증이 장의 모든 층에 생긴다. 병변이

데, 사람마다 증상과 반응이 다양해 약물의

과 궤양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일반 장염과

받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상태를 오래 유

연속적이지 않고 군데군데 떨어져 나타나

종류와 치료 기간은 모두 다르다. 일부 출혈

달리 쉽게 치료되지 않고 평생 호전과 재발

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는 것이 특징이다. 소장의 끝과 대장이 만나

이 조절되지 않거나 천공, 대장암으로 진행

는 회맹부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가장 흔

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

을 반복한다. 일반 장염과 마찬가지로 설사

◇염증성 장질환에 속하는 질병

하다. 염증이 조절되지 않으면 장협착이나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증상

▷궤양성 대장염=대장 점막에 염증 또는

누공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 6개월 이상 반복되면서 나아지기도 하

궤양이 생겨 점막이 충혈되면서 붓고 출혈

▷베체트 장염=구강 궤양에서 시작해 피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관해기에도 주의를

고, 심해지기도 한다. 아직 명확한 발병 원인

을 일으키는 병이다. 염증과 궤양이 직장에

부, 안구, 관절, 비뇨생식기, 심장 및 폐 등 전

기울여야 한다. 식습관이 중요한데, 맵고 짠

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환경적·면

서 시작돼 대장 안쪽으로 연속해서 발생하

신에 염증을 일으키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

자극적인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은 증상

역학적 요인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하는 것

는 특징이 있다. 일반적으로 설사, 복통, 혈

다. 베체트병 중에서 소장이나 대장에 염증

을 발현해 피하는 것이 좋다. 꼭 그러한 음식

으로 보고 있다. 염증성 장질환은 염증이 심

변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악화되면 장관이

또는 궤양 소견이 확인되면 베체트 장염으

이 아니더라도 여러 음식 중 본인의 증상을

해지면 복막이나 피부까지도 녹일 수 있어

막히는 장 폐색이나 장에 구멍이 뚫리는 장

로 진단한다. 베체트병 환자의 약 5~10%에

악화시키는 식품이 있다면 이를 제외하고

매우 위험하다. 더불어 일부 환자에서는 장

천공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서 베체트 장염이 일어난다. 크론병과 마찬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

와 복통, 혈변, 식욕 감소, 갑작스러운 체중

크론병은 특히나 수술 후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특별한

종교 건강 문화

제397호 2019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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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석 안 생기려면… 식습관 ‘이렇게’ 식사량 너무 많지 않게… 육류, 유제품, 기름 많은 음식 주의 것으로 알려져 담석 예방에 도움

우리 몸에는 돌이 생길 수 있고,

을 준다.

이로 인해 복통을 겪는 경우가 생 각보다 흔하다.

담석증 환자가 건강 위해 지켜야 할 수칙

대표적인 체내 돌이 '담석'인데, 담즙을 구성하는 성분이 딱딱하게 굳어진 것이다. 성인의 10~15%

△ 식사시간과 식사량을 미리

가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하지만,

정해 한 번에 과식하지 않기

위치에 따라 암 위험이 있어 주의 해야 한다. 담관에 생긴 담석 때문

△ 유지성 식품, 지방질이 많은

에 간이 위축되면 담관암이 생길

식품을 제한하고 조리할 때 기름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담석이 생

류 사용하지 않기 △ 콜레스테롤을 많이 함유한

기지 않게 미리 주의해야 하는데,

식품 섭취 줄이기

식이요법만 주의해도 담석을 예방

△ 증상의 회복에 따라 단백질

할 수 있다.

충분히 섭취하기

담석을 예방하려면 식사량을 적

△ 체중과다, 비만일 때는 당질

당히 유지해야 한다. 식사를 하면

을 섭취 줄이기

식품 성분과 무관하게 담즙 분비 가 늘어난다. 식사량이 많거나 지

△ 발작 유발요인의 하나인 변

질량이 많을 때는 담즙이 더 많이

비를 해소하기 위해 식물성 섬유

일부 담석은 암 위험을 높일 수 있어 담석이 생기지 않도록 식습관을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소가 많은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

분비되고 담낭, 담관 수축이 심해

취하기

진다. 따라서 적절한 양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담즙산 농

린 등 기름이 많이 든 양념을 쓴 음

땅콩·호두·아몬드 등의 견과류

주스 등 가공식품 형태보다 생으

△ 위 운동 및 위액의 분비를 촉

도가 몸속에서 일정하게 유지되게

식, 중국요리, 장어구이 등은 피한

와 식물성 식용유는 권할 만하다.

로 먹는 것이 좋지만 껍질이나 씨

진시키는 것은 발작의 원인이 되

하고, 이것이 담석 예방을 돕는다.

다. 문어, 오징어, 햄, 죽순, 알코올,

달걀의 경우 생달걀은 담낭 수축

는 먹지 않는다. 식물성 섬유소는

기 쉬워 주의하기

양질의 단백질이 건강에 좋다는

커피도 담석증에 좋지 않기 때문

과 발작을 일으켜 피해야 하지만,

과거에는 별로 중요하게 여겨지지

△ 알코올성 음료, 카페인 음료,

생각에 과도하게 먹는 경우가 있

에 과도하게 먹지 않는 게 좋다.

반숙을 하거나 우유를 섞어 요리

않았지만, 최근 들어 소화관 안에

탄산음료와 향신료 등의 섭취 피

반대로 불포화 지방산 비율이

하는 방법은 큰 문제가 없고, 특히

서 담즙산 등과 결합해 대변으로

하기

유, 육류는 주의해야 한다. 튀기거

높은 고등어·명태·정어리 등의

달걀 흰자위는 지방이 적고 단백

배설될 뿐 아니라 장내 세균에 의

나 볶은 음식, 마요네즈, 버터, 마가

어류, 강낭콩·팥·콩 등의 두류,

질이 많아 먹는 것이 좋다. 과일은

한 2차 담즙산의 생성을 억제하는

는데 이중 지방질이 많은 달걀, 우

△ 비타민, 미네랄을 충분히 섭 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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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건강 문화 ●

제397호 2019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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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조웅목사의

성령칼럼

어찌해야 성령을 받는가? 주님의 제자들은 일찍이 주님을 믿고 구원 받은 자들이었으므로 그들은 성령을 받을 만한 자격이 이미 구비된 자들이었다. 그러기에, 그들은 마가 다락방에서 성령 강림 사건이 터졌을 당시, 인류 역사상 최초로 성령을 받는 영광을 체험하게 되었다. (행2:4) 그러므로, 예수를 믿음과 동시에 성령을 받는다는 통설은 이제 재고돼야 옳다.

우리 주님 예수께서는 자신이 하나님이심에도 불구하고 친히 성령 충만을 받으셨습니다. (요1:32) 주님의 제자들도 성령 충만으로 시작해서 순교하는 날까지 성령으로 충만했습니다. 그들은“성령을 받으라”명하신 주님의 명을 죽기까지 순종했습니다. (요20:22) 그래서 초대 교회가 태동되고 조직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교회는 성령이 인도하시고 성령이 다스리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은 성령으로 하는 것입니다. 저희 휄로쉽 교회는 사도행전의 원형을 닮아가는 교회입니다. 저희 휄로쉽 교회는 성령 사역에 총력 하는 교회입니다.

그렇다면, 어찌해야 성령을 받게 될까? 그 정답이, 바로 사도행전 2장 38절 말씀으로서 성령을 받는 절차라 할 수 있으니, 첫째, 회개하고, 둘째, 세례(침례)받고, 셋째, 죄 사함 받으면, 마침내 성령을 받게 된다. 여기서 우리는 회개에 대한 깊은 성찰과 앎이 필요하다. 우선, 우리는 인간의 죄가 본질적으로 얼마나 중대한 죄인가를 익히 알아야 한다. 우리 인간이 어느 정도 죄인이냐 하면 주님이 죽으셔야 할 만큼 죄인이다. 주님께서 하나님의 독생자 아들이실지라도 인간의 죄에 간섭하시는 순간, 즉 죄를 뒤집어 쓰시는 순간, 주님께서는 죽음을 피하실 수 없을 만큼 인간의 죄는 그토록 엄중하다. 그러기에, 우리는 성령을 받고 안 받고를 떠나서 우리가 진정 믿는 자라면 우리는 평소 이 문제로 깊은 고민에 사로 잡혀 있어야 한다. 아무리 사랑이 많으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이라 하실지라도 우리가 죄를 안고 사는 한,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는 우리와 아무런 상관도 없다. 그래서, 세례 요한(침례요한)이 광야에서 회개할 것을 외쳤으며 (마3:1) 주님께서도 공생애를 시작하시자마자 그토록 강력하게 회개를 부르짖으셨던 것이다. (마4:17) 이와 같이, 받은 바 믿음을 동원하고 자신의 의지를 총 투입해서 필사의 각오로 회개하면 어느 순간, 죄 사함이 이루어지게 되며 마침내 성령을 받을 채비가 완료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때 능력 있는 목사가 안수하면 영광의 순간, 즉 성령께서 임재하시는 것이다. 안수는 성경이 명하는 사도적 직분이다.

이 시대 바로 그런 교회

성경적 사례로서, 사도들이 믿는 자들에게 안수하여 성령을 받게 했으며 (행8:17) 바울도 아나니아의 안수로 성령을 받았고 (행9:17) 에베소 교인들도 사도 바울이 안수하여 성령충만을 받았다. (행19:6)

휄로쉽교회 천

조

웅 목사

이와 같이, 성령은 안수할 때 임하신다. 성령 받고 신앙해야 신앙의 보증을 받게 되는 것이다. (고후1:21-22)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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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건강 문화

제397호 2019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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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백종원이 ‘이름’ 허락했다 백종원, 롱피자집에 레시피 전수하고 메뉴에 자신의 이름 사용 허락 → ‘백종원’ 피자 탄생 백종원이 사상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건

백종원은 차근하게 다시 앉아서 처음부터 설명했다.

피자를 전수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

모범생 로봇형제 롱피자집이 그려졌다.

당'에서 부천 대학로 편이 그려졌다. 먼저 백

기본기는 갖췄으나 응용에 약한 사장을 위

종원이 정량 레시피를 강조한 '닭칼국숫집'

해 백종원이 새로운 피자 레시피를 전수했

이 일주일간 어떤 변화가 있었을지 알아보

고, 사장은 벌써 손에 익은 듯 반복연습해 피

기 위해 길을 나섰다. 숙제로 받은 회심의 양

자를 만들었다. 백종원이 도착하자마자 연

념장을 점검하기로 했고, 사장은 얼큰한 버

구를 했는지 물었다. 사장은 "달걀이 넘치는

전부터 요리를 시작했다. 백종원이 지켜보

것이 큰 고민"이라 전했고, 백종원과 함께 방

는 가운데, 사장은 요리를 마쳤으나 1인분

법을 찾아나섰다. 크게 도우를 만들어보기

레시피임에도 국물이 남았다. 백종원이 이

를 시도, 이어 새로운 디아블로 소스까지 업

유를 묻자 사장은 당황하며 이유를 찾지 못

그레이드 해 응용한 버전을 선보였다.

했다.

업그레이드된 디아블로 베이스의 터키식

먼저 조리순서부터 체크했다. 하지만 어

피자가 완성됐다. 백종원은 새로운 소스버

떤 요리인지도 제대로 대답 못하자 백종원

전의 피자 맛을 시식하면서 "맛있다"며 미소

은 "나도 모르게 성질 낼뻔"이라면서 "다시

지었다. 그러면서 제대로 피자를 즐기는 방

처음부터 시작하자"며 천천히 물었다. 하지

법을 전수했다.백종원은 사장들에게 "더이

만 사장은 요리순서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

상 가르칠 게 없어, 1년 동안 열심히 하면 1

했다. 양념장에 들어가는 재료도 제대로 답

년 뒤에 또 가르쳐주겠다"면서

하지 못했고, 고민 끝에 대답했다. 백종원은

신메뉴에 우선 집중하라고 했다. 이름까

빠진 재료들을 추가해 눈 앞에서 조리순서

지 '백종원' 피자라는 분위기가 나왔다. 사상

를 알려줬다. 하지만 계속해서 사장이 제대

최로로 백대표 이름을 걸게 된 것이다. 백종

로 이해를 못하자 "스트레스 받는다"며 자신

원은 "단 조건이 있다, 레시피 변경시 소송걸

도 모르게 자리에서 일어나 웃음을 안겼다.

겠다"면서 그만큼 초심을 잃지 마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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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7호 2019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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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수트, 노브라 이어 속옷노출까지…

‘파격의 아이콘’ 마마무 화사 남 눈치 보지 않는 ‘당당한 아름다움’ 마음껏 과시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다시

님 팬츠를 매치하며 패션 센스를

으로 알려졌다. MBC 예능프로그

한 번 공항패션으로 ‘핫’한 관

뽐냈다. 특히 화사는 바지의 지퍼

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도

심을 받고 있다. 속옷이 보이는 이

를 잠그지 않고 바지를 골반에 걸

화사가 패션에 많은 관심을 가지

른바 ‘히트 슬렁룩’을 연출해

쳐서 입는 ‘히프 슬렁룩’ 패션

고 있고 또 패션을 통해 자신의 정

이슈를 모으고 있는 것. 평소 패션

을 소화해 관심을 모았다. 히프 슬

체성과 개성을 드러내고 있음을

에 남다른 소신을 밝혀왔던 만큼

렁룩은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즐

알려왔던 바. 공항패션 역시 화사

개성이 돋보이는 패션으로 핫한

겨 입는 패션으로도 유명하다.

의 개성을 표현하는 방식이었다.

화사의 히프 슬렁룩 공항 패션

화사는 앞서 지난 달에도 ’노

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브라’ 공항 패션으로 관심을 모

이슈메이커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 는 화사다. 마마무는 지난 30일 오후 ‘V

있는 상황.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

았던 바다. 당시 홍콩 스케줄을 마

하트비트 인 자카르타’ 참석을

색어 순위를 장악하는 등 뜨거운

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던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반응이다. 화사만의 개성이 돋보

화사의 모습이 ‘노브라’ 공항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이날 출국

이는 공항 패션을 연출했다는 반

패션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

현장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응이 지배적이다. 화사의 소신이

제를 모았던 것. 이날이 ‘세계 노

화사의 패션이었다.

담긴 패션을 응원한다는 목소리

브라의 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

다.

며 큰 관심을 모았다.

화사는 이날 검정색 모자와 마 스크를 착용한 채 얼굴을 가리고

화사는 그동안 패션에 대한 남

‘먹방’부터 패션까지 늘 핫한

등장했다. 또 허리 라인이 드러나

다른 소신을 밝혀오며 무대 의상

화제를 모으고 다니는 화사의 행

는 빨간색 크롭 스웨트 셔트에 데

등에도 많은 의견을 반영해온 것

보다.

“안재현과 염문? 명백한 허위”

BTS의 영향력 멤버 뷔, “케첩 없어요” 한마디에 하인즈 社 “내가 도울 게 없을까”

오연서 소속사, 구혜선에 법적대응 예고 “명예훼손에 더이상 지켜볼 수 만은 없다”

하면 안재현의 외도"라며 "현재 촬 배우 오연서가 구혜선에 대해

지켜볼 수만 없는 상황에 참담함

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그러나 오연서 측은 사실무근이

너무도 많이 제 귀에 들려왔다"고

라 반박했다. "이런 추측성 글을 공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측은 4

주장했다. 이어 "항시 그 배우와 카

식적인 SNS에 게재한 구혜선에 대

답글을 남겨 이목을 끌고 있다.

일 "구혜선이 인스타그램에서 언

톡을 주고 받으며 웃고 있다는 이

해 심각한 명예훼손이자 허위사실

지난달 23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미국 NBC 방송사의

급한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

야기에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다"

유포임을 밝힌다"며 법적 대응을

예능 프로그램 'SNL' 후기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영상에서 방탄소년

우와 염문설' 및 기타 내용은 명백

고 저격하기도 했다.

시사했다. 소속사 측은 "허위 사실

단의 뷔는 햄버거를 먹기 위해 케첩을 찾지만, 찾지 못하고 카메라를 향

을 유포하는 자에 대해서도 <정보

해 "케첩이 없다" 고 울상을 짓는다. 이에 세계 1위 브랜드 '하인즈 케첩'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을 느낀다. 선처 없이 법적 대응하 방탄소년단 뷔가 등장하는 영상에, 하인즈 케첩(Heinz Ketchup)이 겠다"고 덧붙였다.

이날도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에

즉각 오연서에게는 불똥이 떨

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

이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메세지를 보냈다.

대한 폭로를 진행했다. 특히 '디스

어졌다. 오연서가 현재 안재현과

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하인즈 케첩'의 트위터 계정은 "혹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알

패치'의 보도로 안재현의 2년 간 문

MBC-TV '하자 있는 인간들'을 촬

강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려주세요(Let us know if we can help…)" 라며 종이봉투에 담긴 '하

자 및 카톡이 공개되자, 재차 인스

영하고 있기 때문. 네티즌들은 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오연

타그램에 글을 썼다.

연서의 SNS를 찾아가 악플을 쏟아

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드라마를

냈다.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더 이상

구혜선은 "이혼 사유 정확히 말

인즈 케첩'의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글은 3000 건 이상의 리트윗 과 7000 건 이상의 '좋아요' 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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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류현진에게 사이영상은 ‘독’이다 방심도, 욕심도 ‘금물’이다.

졌다. 8월 한 달 평균자책점은 7.48

리를 내줬다. 다승(16승5패), 탈삼

고 전했다. SB네이션도 “9월까지

트시즌을 완벽히 준비하는 것이

지난 8월, 류현진(32·LA다저

로 치솟았다. 강점이었던 평균자

진(215개), 소화 이닝(179이닝)에

부진이 이어지면 경쟁에서 밀릴

다. 지금 사이영상을 바라보는 건

스)의 표정이 급속도로 굳어졌다.

책점 1점 저지선이 무너지자 시즌

서 내셔널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수 있다”며 “만약 슈어저가 부

오히려 스스로를 흔드는 ‘독’이

7월 한 달간 평균자책점 0.55로 정

기록은 2.35가 됐다(12승5패). 3

스티븐 스트라스버그(평균자책점

상으로 약 한 달간 결장하지 않았

될 수 있다.

점을 찍은 그는 8월 첫 등판이었던

일 현재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

3.47·워싱턴)를 비롯해 제이콥

다면 사이영상은 경쟁이 되지 않

12일 애리조나전에서도 7이닝 무

위이긴 하나 맥스 슈어저(2.46·9

디그롬(2.66·8승8패·뉴욕 메

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점으로 호투했다. 올 시즌 자신

승5패·워싱턴)와 마이크 소로카

츠), 슈어저 등이 유력 후보로 떠올

그러나 당장 중요한 건 사이영

되고 나면 자유계약선수(FA) 자격

의 상징과도 같은 평균자책점을

(2.53·11승3패·애틀랜타) 등에

랐다. 현지 매체들도 류현진의 행

상을 받느냐 못 받느냐가 아니다.

도 얻기에 이번 시즌의 남은 기간

1.45까지 낮췄다.

게 쫓겼다.

보에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LA스

대기록과 주위의 평가 등에 연 연할 때가 아니다. 올 시즌이 종료

초점은 류현진 자신에게 맞춰져

을 어떻게 마무리하느냐가 더 중

하지만 18일 애틀랜타전서 5⅔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

포츠허브는 “8월은 류현진에게

야 한다.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

요하다. 류현진은 오는 5일 콜로라

이닝 4실점, 24일 뉴욕 양키스전서

영상과도 다소 멀어졌다. 사이영

최악의 한 달이었다. 사이영상 레

부지구 1위가 확정적이다. 류현진

도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4⅓이닝 7실점, 30일 애리조나전

상 예측 지표인 빌 제임스 포인트

이스에서 탈락했을 수도 있다. 빨

에게 최우선 과제는 남은 정규시

이번 시험대에선 반드시 부활을

서 4⅔이닝 7실점으로 부진에 빠

와 톰 탱고 포인트에서 모두 1위 자

리 자신의 매력을 찾아야 한다”

즌 내에 제 페이스를 되찾고 포스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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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7호 2019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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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테니스 단식 8강전

조코비치 기권・페더러 탈락… 나달만 남았다 페더러, 디미트로프에 패배… 4강행 좌절 / 女단식 세리나 윌리엄스 4강 진출 쾌조

최근 10여년간 세계 남자테니

그러나, ‘빅3’ 중 또 한명이

트로프에게 4강 자리를 내줘야 했

은 8강에서 170㎝ 신장으로 ‘단

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스는 로저 페더러(38·스위스·

탈락하며 이변의 조짐이 보이기

다. 2008년 이후 11년 만에 US오

신 돌풍’을 일으키는 디에고 슈

단 44분 만에 2-0(6-1 6-0)으로

세계랭킹 3위), 라파엘 나달(33·

시작했다. 4일 미국 뉴욕 빌리 진

픈 우승에 재도전한 페더러는 자

와르츠만(27·아르헨티나·21

손쉬운 승리를 챙겼다. 2017년 호

스페인·2위), 노바크 조코비치

킹 국립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

신과 유사한 스타일로 한때 ‘베

위)과 만난다. 나달은 슈와르츠만

주오픈에서 우승한 뒤 출산을 위

(32·세르비아·1위) 등 세 명의

회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페더러가

이비 페더러’라 불렸던 10년 후

과 통산 7번 붙어 모두 승리했지

해 코트를 떠났던 그는 지난해 3월

선수가 독과점하는 체제였다. 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28·불가

배에게 막혀 코트를 떠나야 했다.

만, 슈와르츠만이 이번 대회에서

복귀한 뒤로는 메이저대회 우승을

록 조코비치가 16강에서 어깨부

리아·78위)에게 2-3(6-3 4-6

디미트로프는 페더러를 상대로 7

세계랭킹 6위 알렉산더 즈베레프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US

상으로 기권 탈락했지만 페더러와

6-3 4-6 6-2)으로 져 탈락했다.

전 전패를 당하다가 이날 메이저

(22·독일)를 꺾는 등 기세가 최고

오픈에서도 오사카 나오미(22·

나달이 완승을 하며 무난하게 8강

세 번째 세트까지 2-1로 앞서며

대회에서 첫 승리를 따냈다.

조라 안심할 수 없다.

일본·1위)에게 막혀 준우승에 그

에 진출해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

승리하는 듯했지만 네 번째 세트

조코비치에 이어 페더러까지 다

한편, 여자 단식 8강전에 나선

쳤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쾌

회인 US오픈도 이들 중 한명이 우

를 내준 데 이어 마지막 세트에서

음 대회를 기약하면서 이제 ‘빅

세리나 윌리엄스(38·미국·8위)

조의 컨디션을 보여주며 우승에

승컵을 가져가는 것처럼 보였다.

13개 실책을 저지르며 결국 디미

3’ 중에는 나달만 생존했다. 나달

는 왕창(27·중국·18위)을 상대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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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7호 2019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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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들, 이강인 첫 경기 극찬

“모두를 납득시키는 플레이 보여줬다” 같이 출전한 일본선수 쿠보에는 “안 보였다” 혹평

지만 경기에 적응하지 못한 반면 이강인은

켰다. 그가 보여준 첫 번째 터치는 센세이션

이 경기경는 시작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투입되자마자 자신의 실력을 보여줬다. 첫

했다. 비록 오프사이드로 끝나긴 했지만 이

한일 대결이 성사됐다. 경기 후 둘의 평가는

바로 스페인에서도 주목하는 재능인 이강

터치만에 수비수를 따돌린 후 킬패스를 넣

강인의 높은 플레이 수준을 보여줬다"라고

조금 달랐다. 스페인 언론은 이강인의 활약

인과 쿠보가 나란히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

어줬고, 이어 3선에서도 동료와 호흡으로

보도했다.

에 주목했다.

렸기 때문이다. 두 선수 모두 후반전에 교체

압박을 뚫어낸 뒤 날카로운 패스를 시도했

'아스' 역시 "이강인이 후반전 투입돼 관 중들을 열광시켰다. 첫 번째 터치로 3명을 벗겨냈을 때,팬들도 미쳐버렸다"라고 전했

스페인에서 한일 대결이 펼쳐졌다. 이강 인과 쿠보 타케후사가 각각 교체 출전하며

이번 시즌 첫 승을 거둘 수 있었다.

발렌시아는 2일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메

투입되며 한일 대결이 성사됐다. 쿠보는 후

다. 왜 발렌시아 팬들이 이강인에게 열광하

스타야에서 열린 '2019-20 스페인 프리메

반 34분, 이강인은 후반 38분에 투입돼 약

는지 알 수 있는 장면들이었다.

라리가' 3라운드 홈경기서 승격팀 마요르카

1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스페인 언론들도 이강인의 활약을 칭찬

다. 반면 쿠보에 대해서는 "좀 안 보였다. 그

를 2-0으로 꺾었다. 경기력이 좋진 않았지

그러나 경기장 안에서 영향력 차이는 눈

했다. 발렌시아 지역지 '데포르티보 발렌시

러나 꿋꿋이 발렌시아를 상대했다"라고 남

만 주장 다니 파레호의 페널티 킥 2방으로

에 띄게 달랐다. 쿠보가 조금 더 빨리 투입됐

아노'는 2일 "이강인이 메스타야를 납득시

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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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7호 2019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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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7호 2019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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