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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하는 교우회 봉사하는 교우회 긍지를 갖는 교우회 모교를 돕는 교우회

2017년 2월 10일 (금요일)

The Korea University Alumni News

www.kuaa.or.kr [월간]

제559호

110번째 교우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오는 25일 제110회 학위수여식 … 6000여 신입 교우들을 환영하며

110 모교 제110회 학위수여식이 오는 25일(토) 오전 10시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교우회는 110번째 새내기 교우를 맞이하 게 된다. 모교는 1905년 한국 최초의 민간인에 의한 근대적 고등교육기관으로 문을 열었다. 2년 뒤인 1907년 한국 대학 동창 회의 효시인 보전교우회가 창립되었다. 교우회는 2007년 교우회 창립 100주년과 함께 100번째 새내기 교우를 맞으며 교우회 의 의미와 이후 방향성에 대해 고민한 바 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나 창립 110주년이 된 올해, 이번 학위 수여식에서 110번 째 교우를 맞게 됐다. 이에 교우회는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한편,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할 수 있는 교우 회가 되기 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자 한다.

예비교우 좌담회>>2-3면 젊은 교우-벤처기업 창업자들>>4-5면 교우회 110년 주요장면 20>>16-17면 정세균 국회의장 강연록>>19면 교우맛집기행 연재 2회>>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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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교우들과의 대화

2017년 2월 10일 【제559호】

고대교우회보

젊은 교우들과 교우회, 서로 한 발짝

우리에겐 멀기만 한 교우회, 그럼에도 함께 가고 싶어요

이지원 젊은 교우와의 스킨십이 필요해요. 홍보 플랫폼을 바꿔야합니다.

권정은

김현민

의대교우회나 여자교우회에 참석해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자기 또래가 많아야 참여할 맛이 나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은 듯합니다.

임재운

이계화

교우회 주최로 공모전이나 대회 지원같은 것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중국에는 교우회같은 단체 없어요. 다른 중국인들에게도 알리고 싶어요.

“젊은 교우들이 활발히 참여하는 교우회를 만들겠다.” 이학수 교우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젊은 교우의 참여 확대를 강조했다. 교우회는 올해 창립 110주년이다. 긴 역사만큼이나 세대 간 격차도 커지고 있다. 8·90년대 학번 교우가 세대 간 중심 역할을 해야 하고, 2000년대 학번 교우에게도 문을 열어놔야 한다. 이제 곧 신입 교우가 될 올해 졸업자들은 교우회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고, 무엇을 기대할까? 이에 본보는 재학생 인터넷 커뮤니티 ‘고파스’를 통해 예비 교우 5명을 모아 장광준 교우회 사무총장과 좌담회를 진행했다. 일시 및 장소 : 2월 3일 교우회관 4층 회의실 참 석 자 : 장광준(경제72) 교우회 사무총장, 이지원(법학06), 권정은(생명09, 의전원5회), 김현민(신소재09), 임재운(경영10), 이계화(중문13, 중국인 유학생) 예비 교우 진 행 : 김지원(국문03) 기자

교우회 존재 알게 해준 건 장학금수여식과 고연전 뒤풀이 재학생이 교우회를 알게 되는 건 대체로 장학증서 수여식과 정기고연전 뒤풀이 때였다.

교내에 위치한 교우회관도 재학생에게 생소한건 마찬가지였다. 교우회관을 ‘교 우회관’이라기보다 오히려 ‘결혼식장’에 가깝게 느끼고 있었다. 권정은 “저는 오늘 좌담회를 위해 교우회

셔야만 할 것 같고…. 막연한 두려움이 생 겨 참여하기가 망설여지죠.” 최근 교우회 행사는 다양한 공연이 가미 된 문화 행사로 변하고 있다. 젊은 교우들 이 상상하는 모습과는 전혀 다른 행사인

한다고 생각해요. 학교 홈페이지에 교우 회 행사 공지를 띄우거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를 이용해 젊은 교우 와 스킨십 하는 게 필요해요.” 김현민 “맞아요. 홍보가 제대로 안되니 교

교우회는 매학기 약 10억 원, 연 2회 20 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재학생에게 수여

관에 처음 와봤어요. 모교에서 학부를 나 오고, 대학원을 다니면서도 교우회관을

것이다. 장광준 사무총장은 “학생들이 교 우회 행사를 안 와봐서 모르는 것 같다”며

우회 행사를 알고 있는 젊은 교우가 적어 요. 모임이란 게 제 또래가 많아야 참여할

하고 있다. 교우회관에서 열리는 장학증 서 수여식에서 장학금 기탁자와 장학생 이 만나 대화를 나눈다. 매년 가을 정기고

올 기회가 전혀 없었네요.” 임재운 “이전에 교우회관을 두 번 와봤어 요. 두 번 모두 알고 지내는 분의 결혼식

“요즘은 원하는 사람만 술을 마시고 각종 공연이 함께하는 문화적인 행사로 진행 되고 있다”고 했다. 장 사무총장은 또 재

맛이 나는데, 행사를 알고 있는 젊은 교우 자체가 적으니 행사를 알더라도 참여할 생각이 들지 않아요.”

연전이 끝난 후엔 안암동 일대에 무료주 점을 개설한 교우단체와 재학생 간 만남 이 이뤄진다. 이지원 “주변 친구들이 교우장학금을 받 을 때, 처음 교우회란 단체를 알게 됐어 요. 제가 받아본 적은 없지만, 장학금을 주는 단체라고 생각했죠. 그 외엔 정기고 연전을 마치곤 후배들에게 ‘공짜’로 술을 사주는 곳이구나 했어요.” 이계화 “저도 장학금을 통해 교우회란 단 체가 뇌리에 꽂혔어요. 중국 대학에선 교 우회처럼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주고, 단 체를 이어가는 곳이 없기 때문이죠. 한국 에선 선배가 후배를 돌봐주는 문화가 있 다고 들었는데, 교우회가 그런 문화를 몸 소 실천하는 단체라고 생각했어요.” 최근엔 한류 바람을 타고 중국 대학에서 도 한국 대학처럼 동창회를 만들려는 분

때문에 왔었는데, 결혼식장이란 느낌 외 엔 별 다른 생각이 없었어요.”

학생의 교우회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우회관 지하에 학생식당을 새로 단장 하고, 커피숍 등 편의시설을 만들 계획이 라고 밝혔다. 참신한 행사 아이템 개발하고 멘토-멘티 제도 활성화해야 이처럼 몸과 마음이 멀어진 젊은 교우를 교우회로 끌어당기기 위해선 홍보 방식 부터 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교우회는 현재 교우회보와 교우회 홈페 이지를 통해 교우회 행사를 알리고 있지 만, 이런 방식으론 젊은 교우에게 제대로 된 홍보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지원 “교우회 행사를 전하는 홍보 루트 가 잘못된 것 같아요. 교우회보도 가정으 로 배달되긴 하지만, 젊은 교우들 중 그 신 문을 펴보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지 의문

좌담회 참가자들은 행사 구성도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설사 행사를 알더라 도 거의 고정된 식순에 의거한 행사에 젊 은 교우가 참여할 이유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참가자들은 이런 상황을 변화 시키기 위해선 젊은 교우가 관심을 가질 만한 다양한 아이템이 필요하다고 했다. 임재운 “젊은 교우를 위해선 단순한 모임 수준을 뛰어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 해요. 교우회 행사에 공모전이나 각종 대 회를 함께하면 재학생과 젊은 교우가 활 발히 참여하는 행사가 될 것 같아요.” 이지원 “재학생 때부터 가지고 있는 관심 이 졸업 후에도 이어진다고 생각해요. 재 학생 때 없던 관심이 졸업한다고 갑자기 생기지는 않을 테니까요. 때문에 교우회 가 앞장서서 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교우와 재학생을 연결해주는 멘토-멘티

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2년 전엔 북경대 에서 대학 동창 조직 연구를 위해 교우회

돈을 받아가는 단체 정도로 생각했어요.” 이계화 “교우회 행사를 참여해본 적은 없

이에요. 관심도 없는 교우회 행사를 찾아 보기 위해 교우회 홈페이지를 방문한다

제도를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이에 대해 장광준 사무총장은 “재학생과

를 방문하기도 했다. 그러나 두 경우 외엔 재학생이 교우회나 교우단체를 접촉할 기회는 거의 없었다.

지만, 어른들이 모여 술만 많이 마시는 행 사일 것 같다고 생각돼요. 행사에 참석하 면 술 좋아하는 선배가 강권하는 술을 마

는 건 더욱 어려운 일이죠. 때문에 젊은 교 우들이 자주 사용하는 플랫폼에 홍보를 해 젊은 교우들이 관심을 갖게 만들어야

교우회의 접점이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일부 단과대 혹은 학과 차원에서 제공하 고 있는 멘토-멘티 제도를 교우회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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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어른들의 조직처럼 느껴져” 술 강권하는 문화도 부담 문제는 재학생이 교우회와 교우회관을 접할 기회가 적어 교우회의 본 모습을 제 대로 보지 못하는 것이다. 심지어 경험도 해보지 않고 왜곡된 이미지를 갖고 있는 학생도 있었다. 이런 왜곡된 이미지가 결 국 졸업 후에도 이어져 젊은 교우의 교우 회 행사 참여를 막고 있었다. 임재운 “교우회는 ‘잘 나가는 어른들’의 조 직 같아요. 젊은 교우가 나가도 역할이 없 다고 생각되죠. 이런 생각이 반복되다보 니 굳이 이런 곳에 소속돼야 하나라는 생 각이 들게 돼요.” 김현민 “등록금 낼 때, 선택 납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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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교우들과의 대화

고대교우회보

2017년 2월 10일 【제559호】

다가서다

교우회 사용설명서 우리가 왜 교우회에 참가해야 하죠? 예 비 교우들과의 만남에서 나온 이 질문 은 ‘교우회는 과연 어떤 곳인가’라는 원 론적인 물음으로 이어졌다. 예비 교우 들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우회 행 사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졸업을 한 뒤 교우회와 어떤 방식으로 접점을 맺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어려 워했다. 교우회의 조직 현황은 다음과 같다.

조직도

서서 확대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숫자는 등록단체 수)

14 단과대학 교우회 48 학과 교우회 40 학번 동기회 76 국내지역 교우회 80 해외지역 교우회

28 특수전문대학원 교우회

고문

감사

부회장

자문역

이제 막 교우회 신입회원이 될 졸업 예정 자들의 솔직한 이야기에 장광준 사무총 장은 “젊은 교우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인 정 한다”며 “과거에 단지 선배라는 이유 로 후배들이 그대로 따라주길 바랐던 시 대에서는 벗어나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장 사무총장은 젊은 교우들이 선배나 교 우회로부터 도움을 받기만 하려는 태도 는 경계했다. 장 사무총장은 “우리만의 단 결력도 중요하지만, 외부의 시선과 비판

조직도에서 알 수 있듯이 교우회는 교 우회장 이하 수석부회장 1인을 포함한 부회장단과 고문·감사·자문역·상 임이사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무적 인 사업은 사무처에서 담당하고 있다. 사무처는 교우회장과 교우회에 소속된 교우단체들을 잇는 연결고리이면서 모 교와의 통로 역할을 하는 곳이다. 예비 교우들이 처음으로 교우회와 접점을 갖

교우회에 소속된 교우 단체는 크게 7 개 범주에서 살펴볼 수 있다. 예비교우 들은 다양한 범주에서 교우 단체에 접 근 가능하다. 본인이 속했던 단과대학 이나 학과 교우회, 현재 살고 있는 지역 교우회 등을 검색하여 가입이 가능하 다. 하나의 단체가 아니라 여러 단체에 중복 소속이 되는 경우가 더 많다. 직능단체의 경우 비슷한 직종 혹은 취 미를 공유하고 있는 교우들끼리 정기 적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지 부 뿐 아니라 해외지부 역시 활발한 활 동을 하고 있다. 본보 기자들은 해외에 나가서 어려운 일이 생기면 대사관이 아니라 교우회 해외지부에 연락하는 것이 더 빠를 것이라는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한다. 교우회 홈페이지에서 각 단체의 담당 자 이름과 학번을 확인할 수 있다. 단체

으론 도저히 이걸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 해 선배들과 잦은 교류를 통해 도움을 얻

도 고려해야 한다”며 “교우회가 사회적으 로 봉사하는 단체이고, 젊은 교우들이 이

게 되는 곳이 바로 이 사무처다. 단순하 게 주소를 변경하는 일부터 교우회 행

별 행사 소식 역시 실시간으로 올라오 고 있다. 젊은 교우들이 약간만 관심을

고 싶어요.” 다만 외국인으로 고대를 졸업하게 될 재 학생이 교우회에 참여하려는 이유는 조

런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법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나 어떤 교우 단체가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까지 다양하게 해결가능하다.

기울인다면, 교우회와의 연결고리를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익 있어야 참여하는 세대 사회기여 가치 공유해야 하지만 좌담회 참가자들은 이런 행사가 없더라도 교우회 행사에 참석은 할 것이 라고 답했다. 이지원 “곧 입사를 하는 회사에 고대 교우 회가 비공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 로 알고 있어요. 타 학교 출신이 볼 땐 안 좋게 볼 수도 있겠지만, 같은 학교 출신이 같은 곳에서 일하며 직장 동료 이상이라 는 유대감을 갖게 될 것 같아 열심히 참여 할 생각이에요.” 권정은 “의대 교우회나 여자 교우회에 참 석하면 제게 필요한 많은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참석할거에요.” 임재운 “최근에 창업에 도전하면서 사회 의 냉혹함을 느꼈어요. 어린 나이인 제 힘

금 달랐다. 이계화 “교우회에 외국인 교우들이 거의 참석하지 않고 있다고 들었어요. 외국인 유학생이 고대 문화를 제대로 알기 위해 선 이런 단체 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때문에 제가 먼저 교우회에 참 여해 다른 중국인이 두려워하지 않고 참 여할 수 있게 도와주고 싶어요.”

www.kuaa.or.kr

10 직능단체 校友會長

장광준 사무총장(오른쪽)이 예비 졸업자들에게 교우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교우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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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처 위원회 운영위원회 상임이사

김정훈 기자

2017년 정기총회

2017년 상임이사회의

2017년 정기총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하오니 대의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1. 일

시 : 2017. 3. 30(木) 오후6:30

2. 장

소 : 교우회관 대강당

3. 안

건:

상벌위원회 장학위원회 편집위원회

제1호안건: 2016년 결산(안) 제2호안건: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기타 안건

2017년 상임이사회의를 다음과 같이 개최하오니 임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1. 일

시 : 2017. 3. 30(木) 오후 6:00

2. 장

소 : 교우회관 대강당

3. 보고사항 ■ 2016년 결산(안) ■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대의원 자격이 있으신분께는 대의원증을 우송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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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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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교우회보

아이디어에서 스타트업까지 … 각 분야에서 꿈을 펼치고 있는 젊은 교우. 교우회보는 젊은 교우들 삶의 현장을 찾아 그들의 도전과 성취, 때론 좌절과 상처를 담아내고자 한다. 한 주제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젊은 교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호에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스타트업 교우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모바일 스타트업 교우 3인의 도전 스토리 위치측정 기술보유 업체 폴라리언트 대표 장혁(전전전11) 교우 호텔관리 솔루션 개발기업 두닷두 대표 심소영(수학11) 교우 푸드콘텐츠 기업 그리드잇 대표 이문주(심리07) 예비 교우

라가보자. 스타트업, 아이디어를 만나다 가지각색의 스타트업 기업들. 그중에서 모바일 스타트업을 이 끌고 있는 폴라리언트 (POLARIANT) 장혁(전전전 11), 두닷두(DoDot Do) 심소영 (수학11), 그리드잇(greedeat) 이문주(심리07, 수료) 대표를 만 나보았다. “우연히 저널에서 사막개미에 대한 논문을 읽게 되었습니다. 서식지에서 멀리 나왔어도 잘 찾아간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 다. 바람에 따라 지형이 바뀌어 도 말이죠.” 폴라리언트 대표 장혁 교우는

“최소한의 기능으로 최대한 빠르게 피드백 받는 게 중요……” 폴라리언트 장혁 대표

“핑계는 누구나 댈 수 있지만 도전은 자신만이 할 수 있습니다.” 두닷두 심소영 대표

“누구나 한번쯤 창업을 통해 인생의 로드맵을 그려보세요.” 그리드잇 이문주 대표

사진 : 폴라리언트 제공

청년실업과 경기불황 속에서도 창업의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창업이라고 해서 모두 똑같은 창 업이 아니다. 자본력이 부족해 도,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 그리 고 열정으로 만들어가는 스타트 업이 있다. 헬조선, N포세대, 딩 크족 등으로 포기해야하는 것들 로 표현되는 청년들의 삶. 도전 하라는 말은 공허하면서도 ‘에우 리디케’처럼 자꾸만 뒤를 돌아보 게 한다. 대중가요 가사처럼 "우린 아직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 여기 도전하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 젊은 교우들이 있다. 혹 시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다면 이들의 창업스토리를 함께 따

빛의 편광현상(빛이 어느 특정한 방향으로만 한정되어 진동하는 현상)을 이용해 3차원 위치를 정 밀하게 측정하는 원천기술을 개 발했다. 현재 이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VR 모션 컨트롤러 '폴 (pol)', 이른바 'VR계 마우스'를 개발 중에 있다. 사막개미는 눈을 감싸고 있는 편광물질을 통해 태 양의 빛을 받아들이는 각도를 측 정, 위치를 확인한다는 점에 착안 했다. 두닷두 대표 심수영 교우는 스 마트워치를 백분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스마트워치를 활용하여 호텔 내 직원들이 손쉽 게 무전, 방관리, 요구사항 관리 등을 할 수 있는 호텔관리 솔루 션이다. 처음 개발한 것은 개인 일정 관리 프로그램이지만, 실 리콘 밸리에서 인연을 맺은 모교 선배의 조언으로 일정 관리 프로 그램을 호텔 관리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갔다. 한때 스타트업 ‘모두의 지도’ 대 표였던 이문주 대표는 지도에 담 을 콘텐츠를 구상하던 중 푸드 콘텐츠에 집중하다가 ‘오늘 뭐 먹지?’와 합병, 그리드잇 공동대 표가 되었다. 그리드잇은 푸드 커뮤니티 ‘오늘 뭐먹지?’와 레시 피 브랜드 ‘쿠캣’을 통해 동남아 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그리드잇은 맛집과 푸드 콘텐츠만 소개하는 것이 아 니라 직접 레시피를 개발해 공유 하고, 프렌차이즈 레스토랑을 통해 오프라인 시장으로 확장시 켜나가고 있다.

가상현실기술 활용 위치측정업체 폴라리언트 대표 장혁(위) 교우는 지난해 한국공학한림원 선정 ‘제1회 차세대공학리더상’ 대상을 수상했다. 아래는 VR마우스 ‘폴’ 가상이미지.

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심소영 교우는 사람들에게 믿 음을 주기 위해 말이 아닌 행동으 로 보여줬다. 수차례 미국행 비 행기에 몸을 실어가며 50여 군데 의 호텔을 직접 찾아다녔다. 각 호텔의 프로세스를 확인하고 경 쟁 업체들을 파악하며 자신의 기 술을 점차 차별화시켜 나갔다. 장 교우의 경우는 최소한의 기능 들을 가진 제품을 만들어 단계별 로 피드백을 받아 사업의 가능성 을 타진했다. 이들은 자신의 아이디어와 기

아이디어, 현실을 만나다 누구에게나 그렇듯 창업은 쉬운 일이 아니다. 현실의 벽은 생각 보다 높다. 시장분석, 창업 자본, 기술 개발, 팀워크 등 넘어야 할 산들이 많다. 세 대표들도 창업 을 준비하면서 어려움이 있었다 고 털어 놓는다. “저와 저의 기술을 남들에게 설 득 시키는 것이 어려웠어요. 저 의 어떤 점을 믿고 투자를 하거나 계약을 맺을 수 있을지 스스로 고 민이 많았어요. 그래서 저는 제 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홈페이지 홍보 희망업체 모집 안내

‘4월혁명고대’ 회지 <4월의 활화산> 원고 모집

2017년 새해를 맞아 고대교우회 홈페이지(www.kuaa.or.kr)내에 교우님들이 운영하는 업체, 회사 등을 홍보하는 코너를 마련했으니 많은 신청 바랍니다.

‘4월혁명고대’가 회지 <4월의 활화산> 제1집에 게재할 원고를 다음과 같이 모집하오니, 당시 4.18의거에 직접 참여하신 주역들과 당시의 재학생은 물론, 이에 관심을 가지신 교우 여러분의 많은 응모를 바랍니다.

가. 자

격 : 고려대학교 졸업생

나. 혜

택 : 교우회 홈페이지內 “교우기업”란에 홍보

■ 원고 내용 : 고대 4.18의거와 4월혁명에 관한 논설문, 체험 수기, 비화, 남기고 싶은 이야기, 의견, 시, 수필 등 장르 불문

다. 기재사항 : 업종/업체명/교우명(학과,학번)/회사주소/회사소개/ 전화번호/팩스번호/홈페이지주소/회사로고/E-mail 등 라. 신청방법 : URL : www.kuaa.or.kr/community/company.jsp E-mail신청 : kuaa@kuaa.or.kr 마. 등록비용 : 무료 바. 신청기간 : 상시모집 사. 문의 : 최의탁 직원 02)921-2591 Fax 02)921-2590

■ 원고 매수 :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타자 12포인트 A4용지 2매 내외) ■ 모집 기간 : 2017년 2월 10일 ~ 3월 10일 ■ 응모 자격 : 고대 교우 누구나 응모 가능 ※ 학과, 학번, 성명, 연락처(전화), 간략한 약력 기재 및 필자 사진 첨부 ■ 접수 방법 : 우편 또는 E-mail, 팩스 ■ 접수처 : 서울시 종로구 난계로 247 서진빌딩 301호(숭인동) 4월혁명고대 사무실 ※ E-mail : kuar418@daum.net 팩스 : 02-2237-0418 ■ 발간 예정 2017년 4월 초 ※ 연락처 : 02-2232-0418, 02-2237-0418 2017년 2월 10일

4월혁명고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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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노트

고대교우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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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고 분석하고 먼저 다가가라

사진 : 두닷두 제공

심소영(왼쪽) 교우가 대표를 맡고 있는 두닷두는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호텔객실관리용 솔루션업체이다. 오른쪽은 두닷두의 호텔관리솔루션 체계도.

술 효용성을 정확히 확인하는 것 이 주요했다고 입을 모았다. 시 장 조사는 필수였고, 관련 업종 종사자, 학교 교수님과 교우 등 잘 알지 못하지만 꿈을 위해 찾아 가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점차 다양한 인맥을 형성하면서 아이 디어를 발전시켰고, 투자의 가능 성 또한 함께 넓혀 갈 수 있었다.

의해야 할 점이 있다고 말한다. “멘토링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각 스타트업에 맞는 멘토링이 이 뤄져야 효과가 있을 거라 생각합 니다. 분야가 다르거나 단순히 유명하다고 해서 붙여주는 멘토 링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 리고 이 점은 학교와 교우회에게 바라는 점이기도 합니다.” 분명 교우회가 가지고 있는 강 점이 있다. 장 교우는 ‘풍부한 경

험’과 ‘끈끈한 정’을 언급하면서, 이것을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이 정착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 한다. ‘데모데이’ 등을 통해 창업 자들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선 보이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행사가 있다면, 보다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조언이었다. 주저 말고 스타트업 이들은 자신이 창업에 뛰어든 것

사진 : 김영완 기자

멘토링을 말하다 장 교우는 학부 시절부터 특허기 술을 갖고 있었지만, 기술이 있 다고 해서 창업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사업 구조부 터, 이익 창출 구조까지 그에게 는 막연하기만 했다.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어떻게 창업으로 연결시킬지 고 민이던 차에, 멘토였던 교우께 서 많은 조언을 해 주셨습니다.” 장 교우 뿐 아니라 심 교우도 모 교 선배의 도움이 컸다. 심 교우 의 경우, 호텔 관리 솔루션을 개 발하게 된 계기도 다름 아닌 선

배의 조언 때문이었다. 첫 만남 이후에도 전화와 메일을 통해 피 드백을 주고받으며 꿈을 현실화 시켜나갔다.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과정에 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멘토링 이다. 멘토들의 경험이 담긴 조 언은 창업자가 겪지 않아도 될 시행착오를 줄이고, 시야를 넓 혀줄 수 있다. 이 대표 또한 멘토 링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도 주

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었고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야 했던 경 우도 있었지만, 그만큼 배운 것 도 많았다. 그들에게 창업은 스스로 만들 어 낸 기회였고, 도전의 현장이 었다. 그들의 이야기를 정리해 보면 ‘막연한 아이디어를 구체 화’하고, ‘철저히 분석’하고, ‘도 움이 필요할 때 주저하지 마라’ 는 것이다. “누구나 한번은 창업을 해봤으 면 좋겠습니다. 물론 고민하고 있다면 말이죠. 실패할지도 모 르겠지만, 인생의 로드맵을 작 성하는 데 큰 자산이 되어 줄 것 입니다.” 이 대표의 말은 도전이 실패로 끝나더라도, 실패가 결과일 수 는 없다는 말일 것이다. 도전의 끝은 실패나 성공이 아니라 결국 도전이라는 것. 아이디어가 무 기인 세상, 이제 실패를 두려워 말고 Start Up! 김영완 기자

그리드잇 대표 이문주(왼쪽) 예비 교우는 최근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과 협약을 맺고 수익금 일부를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오른쪽은 ‘오늘 뭐먹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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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회 총회, 3월 30일 예결산안 심의 예정 같은 날 상임이사회의도 회장단회의는 3월 17일 교우회(회장=이학수) 정기총회 가 3월 30일(목) 6시 30분 교우 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도 결 산안과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대상은 대의원으로 교우회

‘기적의 완주’ 관람하며 열정과 도전정신 새겨

에서 개별 대의원증을 발송한다. 상임이사회의는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교우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참석대상은 교우회 고 문, 자문역, 회장단, 상임이사, 사무총장 등이다. <3면 하단 공고

교우회 고문인 김두현(법률46) 교우가 지난 10일 모교 법학전 문대학원 발전기금 1억원을 기 탁했다. 종근당 고촌재단 이사 장인 김두현 교우는 기부식을 고 사해 기부식 대신 본관 인촌챔버 에서 염재호 모교 총장과의 티타 임을 가졌다. 김 교우는 이전부 터 고촌재단 및 개인기부로 꾸준 히 기부를 이어왔다.

자전거 동호회 연합축제 영화 즐기며 첫 상견례

참조>

이에 앞서 교우회는 3월 17일 (금) 7시 교우회관 2층에서 회장 단 회의를 열어 총회 심의 안건 에 대해 결의할 예정이다.

김두현 교우, 모교에 1억 기부 “법학전문대학원 발전 위해 써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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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현 교우는 지난해 11월 열 린 ‘개교 111주 년 고대사랑 감 김두현 교우 사의 밤’ 행사에 서 16학번 재학생과 함께 개회 선언을 한 바 있다. 김 교우는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에서 사립 대 1위를 지키고 있는 모교가 자 랑스럽다”며, “선·후배가 힘을 합쳐 모교의 전통을 이어가고 학 교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좋겠 다”고 말했다.

한창환 교우의 붓글씨 작품 위에 교우들이 메시지를 써내려가고 있다. 전일우(신방78), 김양래(불문83), 박형준(체교85), 임정하(가교89) 교우 4인이 감독한 영화 <뚜르:내 생애 최고의 49일> 포스터.

지난달 21일 토요일, 모교 자전 거 동호회가 한데 모였다. 타이 거 바이크 클럽(회장=홍성 업·경영80)은 같은 취미를 가 진 교우들이 한 번에 모일 기회 를 만들어 보자며 “고대 자전거 축제”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다함께 대한극장에서 <뚜르:내

생애 최고의 49일>을 관람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 영화는 희 귀암에 걸렸던 고 이윤혁 씨가 항암치료를 중단하고, ‘뚜르 드 프랑스’에 도전했던 49일을 담 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생의 막 다른 문턱에서 자전거 페달을 밟았던 그의 마지막 도전은 자 전거를 사랑하는 교우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겨줬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혁 씨의 어머니

가 참석해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창 환(사회81)교우는 붓글씨 퍼포 먼스를 선보였다. 작품은 이윤 혁 씨의 어머니에게 전달됐다. 2부 행사에서는 각 동호회의 상 견례와 신년회가 이어졌다. 이 번 축제를 계기로 자전거 동호 회 모임은 앞으로도 연합행사를 함께 하기로 했다. 김지원 기자

국제동계대학 첫 수료생 나와

모교 제1회 국제동계대학 두 번 수료시 교우인정 모교는 제1회 국제동계대학 수 료식을 지난달 17일 엘지포스코 경영관에서 진행했다. 올해 처음 시작된 모교 국제동

계대학은 호주, 싱가포르, 홍콩, 미국 등 총 30여 개국 100여 개 교에서 300여 명의 학생이 참가 했다. 모교는 국제동계대학 및 국제하계대학에 두 번 이상 참 가한 학생을 교우로 인정해 주 고있다.

박상욱

다가오는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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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우회장에 나춘균 교우 취임해

언론인상 시상식, 이달 22일

제7회 의대인의 밤 성황 ‘자랑스런 호의상’에 윤병주

최순실게이트 특종교우 수상 <언론인교우회보>도 창간

‘제7회 고대의대 의 밤’ 행사가 지 난 14일 토요일 쉐라톤 그랜드 나춘균 교우 워커힐 호텔 그 랜드볼룸에서 열렸다. 갑자기 몰아친 한파에도 불구하고 200 여 명의 교우들이 행사장을 찾 았다.

언론인교우회(회장=김민배· 사회79)는 오는 22일(수) 오후 6 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 23회 장한 고대언론인상’ 시상식을 연다.

( 영 문 66) 등 모교 출 신 언론 인의 다

수상자는 ‘최순실 게이트’를 파 헤친 한겨레신문 특별취재팀 김 의겸(법학82) 교우 외 4명, JTBC 특별취재팀 서복현(사회 02) 교우, TV조선 특별취재팀

양한 글 언론인교우회보 창간호 과 언론 인교우회 역사를 담았다. 김민 배 회장은 창간사에서 “대학 언 론인동창회의 역사를 새로 써 내

박경준(서문08) 교우다. 언론인교우회는 또 이달 초 <고 대언론인교우회보>를 창간했

려가고 있는 고대언론인교우회 가 새로운 그릇 하나를 더 마련 했다”고 밝혔다.

의과대학교우회(회장=차몽 기·68)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 는 차몽기 의대교우회장, 김인 (경영68) 교우회 수석부회장, 남 명화(의학72) 여자교우회장, 이 창희(전기공70) 공대교우회장, 이경미(가교75) 사범대교우회 장, 신임 나춘균(70) 의대교우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차몽기 교우는 환영사에서 “이

의대 교우들이 힘찬 응원으로 2017년 새해를 출발했다.

자리를 통해 의과대학교우회가 모교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 원한다”고 했다. 모교와 교우회의 위상을 높인 교우에게 수여되는 ‘자랑스러운 호의상’은 윤병주(57)교우가 수 상했다. 연구 업적이 높은 교우 를 선정하여 수상하는 ‘고의의학 상’은 송진원(81), 김석진(88) 교

정한나 학생 의사국시 수석 정한나(의학11) 학생이 제81회 의사 국가고시 수석의 영예를 정한나 학생 안았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해 시행된 제 81회 의사 국 가시험 실기시험과 지난달 6일, 7일 양일간 시행된 제 81회 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의 결과를 종

정한나 학생은 “항상 매사에 감 사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좋은 의 사,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의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모교 의과대학이 의사국시에 서 수석합격자를 배출한 것은 김 인선(의학67) 모교 명예교수, 박 경화(의학90) 모교 종양혈액학 과 교수에 이어 세 번째이다.

합해 지난달 18일 최종 합격자 를 발표했다. 정한나 학생은 총 360점 만점 에 332점(100점 기준시 92.2점) 을 취득해 수석 합격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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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게 돌아갔다. 33대 의대교 우회 회장을 맡게 된 나춘균 교우 는 신임회장으로 최선의 노력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취임사 이 후 만찬과 함께 축하공연이 이어 졌다. 고대의료원과 인연을 맺고 있는 이무송씨의 특별 출연도 있 었다. 고대응원단의 마무리 공연 으로 행사는 성공적으로 끝났다.

모교 정릉캠퍼스 부지 매각하기로 고려중앙학원(이사장=김재호) 은 지난달 16일 “법이 정한 절차 에 따라 정릉캠퍼스를 처분하기 로 했다”고 밝혔다. 정릉캠퍼스 부지는 2만 8천여㎡ 크기로 2005년부터 보건과학대가 사용 해 왔다. 지난 2015년 보건과학 대가 모교 이공계 캠퍼스로 입주 한 이후, 대부분 건물이 비어 있 다. 정릉캠퍼스 부지 가격은 공 시지가로 520여억 원(㎡당 약

교우회보 인사(2017. 2.1) 입사 학생기자 정희영(불문14) 정유경(가교14)

180만원), 주변 매매가로 1200 여억 원(㎡당 423만5000원)에 달한다.

다. 소설 가 김훈

언제, 어디서, 무엇을 법대교우회 정기총회 2월 15일(수) 18:30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김주엽 사무국장 02-921-5542 ●통계학과교우회 신년회 2월 16일(목) 18:30 교우회관 안암홀 김대중 수석부회장 010-3842-4104 ●82학번 동기회 신년회 2월 21일(화) 17:00 KW컨벤션센터 2층 서동원 동기회장 010-2557-4878 ●정경대교우회 총회 2월 22일(수) 18:30 한국프레스센터 19층 양대식 사무국장 02-922-6631 ●장학증서수여식 2월 23일(목) 18:00 교우회관 대강당 교우회 사무처 02-921-2591 ●390회 월례강좌 2월 23일(목) 11:00 교우회관 B1 연사 : 정규재교우(철학75 · 한국경제신문 주필) 연제 : 대한민국, 어디로 가고 있나 오충수간사운영위원 010-9130-2945 ●사범대교우회 운영위원회 2월 24일(금) 18:00 교우회관 507호 이경미 교우회장 010-6207-8627 ●정외과교우회 정기총회 2월 27일(월) 18:30 한국프레스센터 19층 양대식 사무국장 02-922-6631 ●AMP교우회 총회 2월 28일(화) 18:00 그랜드인터콘티넨탈 그랜드볼룸 AMP 교우회 02-928-8900 ●

교우회장 초청

67학번 입학50주년 모교방문

5월 10일(수) 오후 5시 교우회관 (문의 921-2591) 고려대학교 교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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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단체 교우회, 신년사업 계획 발표하며 힘찬 출발 다짐해 여자교우회 신년회 50주년 사업 논의해 여자교우회(회장=남명화·의 학72)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 가 지난 19일 교우회관에서 열 렸다. 남명화 회장은 개회사에 서 “올해는 여자교우회 창립 50 주년을 맞는 해이니만큼 더 열심 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자교우회는 1967년 ‘고대교 우 석란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됐 으며, 같은 해에 ‘석란장학회’가 설립됐다. 석란회는 이후 1986 년에 ‘고려대학교 여자교우회’로 본회 명칭을 바꾸고 지금까지 활 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총회에는 80여 명의 교우 가 참석했으며 2016년도 사업 및 회계 보고 후 2017년도 사업 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ROTC교우회 신임 회장에 이윤희 교우 선임 ROTC교우회 (회장=김태우· 금속공76)는 지 난달 18일에 열 이윤희 교우 린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이윤희(전자공77) 교우를 선임했다. 100여 명의 교우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부 총회에서 지난 해 감사보고, 회무보고 등을 진 행했으며, 2부 행사에서는 신임 회장 이취임식과 장학기금 전달 식을 가졌다. ROTC교우회는 올해 중점 추진 3대 과제로 무호회 정체성 확립 및 교류 활동 강화, 재정 강화, 학 군단 교류 확대 등을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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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을 맞은 여자교우회가 성공적인 기념사업을 다짐했다.

고대신문동인회는 신년회에 앞서 ‘이집트보물전’을 관람했다.

여성법조교우회 조희진 회장이 정기총회 시작을 알리고 있다.

민주동우회 교우들과 교우가족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2부 행사는 정재찬 한양

최광식 동인회장은 올해 고대

외국변호사 준회원 인정키로 여성법조교우회(회장=조희 진·법학81)는 지난달 16일 한 강공원 세빛섬에서 정기총회 겸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에는 남명화 여자교우회장, 전 병현(법학71) 법대교우회장 등 11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외국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도 준회원으로 인정하는

대 교수의 문학과 예술을 아우르 는 특별 강연 ‘두근두근’을 시작 으로, 고대 응원단과의 합동 응 원과 경품 행사 등이 열렸다.

신문 창간 70주년을 맞이해 관련 기념사업 구상을 밝혔다. 동인회 는 오는 6월 제주올레길을 탐방 하고 11월 프레스센터에서 70주 년 기념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교육 76) 교우는 고대신문 동인이다.

등의 정관 개정이 이뤄졌다. 여 성법조교우회 장학회 위원장에 연임된 이은경(법학83) 교우는 지난해 활동보고에 이어 회원들 의 장학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여성법조교우회 신년총회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민주동우회 신년회 열고 각종 시상 및 장학증서 수여해

민주동우회는 이날 ‘제3회 자랑 스러운 고대인상’에 한겨레신문 최순실게이트 특별취재팀(팀장 =김의겸·법학82) 교우 5명과 손병휘(산공86), 안종훈(국문 94) 교우를 선정했으며, 정재홍 (국문85), 이영훈(수교94) 교우 에겐 ‘민동활동가상’을 수여했다. 또한 민주화 운동 투병 교우와 유자녀에게 후원금을, 대학교에

가운데 신년회를 개최했다. 동 인회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 리고 있는 ‘이집트 보물전’을 관

민주동우회(회장=박래군·경 제81)가 신년회 및 총회를 지난 달 12일 종로 파노라마뷔페에서

입학하는 유자녀에겐 4년간 전 액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민주동우회는 지난 1987년에

람한 후 인근 식당에서 신년회를 진행했다.

열었다. 행사에는 민주동우회 회원 70여명과 유가족 10여명

민주화운동을 함께 했던 교우들 이 모여 만든 단체다.

고대신문동인회 신년회 창간70주년사업 구상 밝혀 고대신문동인회(회장=최광 식·사학72)는 지난달 25일(수) 약 70여 명의 교우들이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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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 한자리서 학과발전 기원해

신임 공과대교우회장에 박해창 교우 송무현·이수동 교우는 ‘자랑스런 공대인상’ 수상 공과대학 교우

(산업공74) 교우를 선임했다. 박 교우는 출장으로 이날 행사엔 참 석하지 못했다. 다만 영상을 통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대 교우를 이끌어온 역대 회장단과 교우께 감사하다”며 “긴박하고 어려운 시대 속에서 공대 교우회 가 새로운 발전을 이끌도록 노력 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랑스러운

사진 : 이신우 기자

회(회장=이창 희·전기공70) 는 지난달 19일 박해창 교우 리버사이드호텔 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개 최했다. 공대교우회는 총회에서 공과 대학 신임 교우회장에 박해창

공과대 교우들이 행사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공대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송무

스럽다”며 “앞으로 공대 교우회

현(금속69, 송현그룹 회장) 교우 와 이수동(산공69, STG 회장) 교우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 다. 또 허명수(전기공74, GS건 설 부회장) 교우 등 5명에게 감 사패를 전달했다. 송무현 교우는 수상 소감으로 “3만 5천여 공과대학 교우의 마 음이 담긴 상을 받아 매우 영광

와 모교 발전을 위해 더 헌신하 겠다”고 말했다. 이수동 교우는 미국 체류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훈(산공68) 교우회 재무부회장, 정진택(기 계공79) 모교 공과대학 학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훈 기자

경영대교우회, 90년대 학번 간담회 열어

감사패를 받은 경제학과 교우들이 무대 앞에 나와 인사하고 있다.

경제과교우회 신년회 재학생과 소통 강화 다짐 경제학과교우회(회장=손영 수·73)가 지난달 9일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신년회를 개최 했다. 53학번부터 17학번 예비 신입생까지 400여명의 교우들 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경제학과 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만남의 현장이었다. 특히 이번 신년회 에서는 경제학과가 세계 50위권 에 진입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 원을 아끼지 않은 교우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되어 그 의

미를 더했다. 손영수 회장은 “약 70여년에 걸 친 선후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인사를 나누고 우리 모교와 경제학과에 대한 사랑을 나눈 귀 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 소감을 전했다. 경제학과교우회는 매년 신년 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수백 명의 교우들이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올해에는 취업 을 준비하고 있는 재학생들을 위 한 진로 간담회와 지역별 점심 모임 등 정례 모임을 활발히 추 진해 나갈 계획이다.

67학번 50주년행사, 5월 10일 오후5시 교우회관 캠퍼스투어도 진행 67학번 입학50주년 모교방문 축제 준비위원회(위원장=박 종국·법학) 회의가 이달 7일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정몽원 경영대교우회장(왼쪽). 간담회 후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정몽원 회장 주재 ‘Young & New’ 내세워 참여 유도 ‘경영909’와 경영대교우회장과 의 만남의 날 행사가 지난 달 31 일 카페 풋루즈에서 진행됐다. ‘경영909’는 90학번부터 99학 번까지의 모임을 의미한다. 60 여명의 교우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90학번 교우들과의 소 통 증진으로 커져가는 세대 격 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취임한 정몽원(74) 경영

대교우회장은 ‘Young & New’ 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새로운 젊은 교우들의 참여 활성화를 강조하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2017년 52프로에 달하는 여학 생의 입학 현황을 말하며 앞으 로 여교우들과 함께하는 교우 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덧붙 였다. 909 구성원들이 자기소개를 시작하자 분위기는 보다 화기 애애해졌다. 최창규(90) 경영 909회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흩어져 있던 동기 및 후배들의

연락처를 마련하고, 뒤에 이어 질 만남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 가 되었다”며 “후배들이 부담 갖 지 않고 경영대의 아름다운 전 통을 이어가자는 생각으로 동 기회 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 혔다. 이어 경영대 교우회장과 의 자유대화 시간이 이어졌다. 정몽원 경영대교우회장은 오 는 27일 경영대 여교우 대표들 을 만나 참여 활성화를 위한 계 획을 세울 예정이다.

박종국 교우

스투어를 진행 한다. 이번 회 의에는 박종국 준비위원장과 유영(경제) 부

교우회관 회의실에서 있었다. 67학번 모교방문축제는 5월 10일(수) 오후5시 교우회관에

위원장, 법대 및 이공대 대표, 행사 총 연출팀을 맡은 교우들 이 참석했다.

서 개최될 예정이다. ‘5월 10 일’은 ‘50주년’을 기념해 정한

교우회는 그동안 학번 자체 행 사로 진행되던 입학50주년 행

날짜이다. 기념행사에 앞서 오 후3시 인촌동상에 모여 캠퍼

사를 지난해부터 교우회장 초 청 공식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폭설에도 따뜻한 78동기들 우정

김은지 기자

KNA교우회 신년회…봉사단체에 후원금 전달 법학전문대학원 KNA교우회 (회장=윤태석·15회)는 지난달 9일, 리버사이드호텔 그랜드볼 룸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홍용택(재료공71)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윤태석 회장의 신년인사를 시작

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서 울시농아지원 센터와 ‘거리 의 천사들’(지 하철노숙자봉 사단체)에 대 한 후원금 전 신년인사회 축하떡을 자르는 행사 참석자들. 달이 있었다. 2부에서는 다양한 KNA교우회는 행사당일 참석

으로 김규완(법80) 법학전문대 학원장과 이기수(법65) 전 모교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교우들은 축가 및 공연을 선보였다.

화보집 《위하고》 배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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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들에게 화보집 《위하고》를 배 포했다.

박형준 동기회장(왼쪽)이 김동우 교우에게 경품보드를 수여하고 있다.

78동기회(회장=박형준·사회) 는 지난 21일 교우회관에서 정기 총회 및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120여 명의 교우들이 폭설을 뚫 고 행사에 참석했다. 박형준 동

동기회 활동보고와 감사보고, 2017년 예산 계획안과 사업 계 획안 보고가 진행됐다. 2부 행사인 신년교례회에서는 만찬을 즐기며 동기들이 협찬한

기회장의 인사말로 1부 행사인 정기총회가 시작됐다. 2016년

다양한 경품을 나누는 시간을 가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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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식

고대교우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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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교우회, 새해 맞아 따뜻한 마음 나눠 163

부산교우회는 신년회를 통해 화합과 단결을 다짐했다.

부산교우회 신임회장에 옥진수 교우 부산교우회(회 장=박태학·교 육74)는 지난달 12일 국제호텔 옥진수 교우 노블레스홀에서 신년 총회를 열었다. 부산교우회 는 이날 행사에서 2016년 활동 결산 및 1인1계좌 운동의 활성화 방안, 2017년 사업계획 등을 논 의했고, 옥진수(경제63) 교우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교우회 김호일(상학65) 부회 장, 장광준 사무총장이 축하객으 로 참석했으며, 부산지역 국회의 원인 김영춘(영문81), 이헌승(사 회81) 교우 등 8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옥진수 제15대 부산교우회장 은 취임사에서 “화합하고 단결하 는 교우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하 며, 음악회와 가을체육대회 등을 열어 단합의 장을 만들고, 백산 안희제(보전중퇴), 창남 윤병호 (보전경제4회) 선생을 비롯한 부 산교우회 초창기 선배들을 기리

는 사업도 전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와이교우회 신임 회장에 윤성호 교우 하와이교우회 (회장=명한식· 물리59)는 지난 달 26일 호놀룰 윤성호 교우 루 오아후컨추리 클럽에서 신년하례식 겸 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하와이를 방문 중인 이학수 교우회장도 자 리를 함께했다. 명한식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학수 교우회장 이 고대인의 자부심과 단합을 강 조하며 축사를 전했다. 차기 회장으로는 윤성호(임학 71)교우가 만장일치로 선임됐 다. 이어 만찬이 진행됐으며, 서 울과 인도네시아에서 하와이를 방문한 교우 10여명도 동참해 화 기애애한 친목 교류의 시간을 가 졌다. 필라델피아교우회 송년모임 가져 필라델피아교우회(회장=신동

미얀마 교우들이 교우회 플래카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농학87)는 지난해 12월, 40 여명의 교우들과 그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는 송년모 임을 가졌다. 미얀마교우회 신년회 열어 미얀마교우회(회장=이병수· 축산84)는 지난달 7일 신년회를 열었다. 이날 신년회에는 미얀 마에 거주하는 교우 및 교우 가 족 30여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 눔의 시간을 가졌다. 2월에는 미 얀마에 정착할 교우들과 한국으

로 떠나는 교우들을 위한 환영회 와 환송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남가주교우회 이사회 개최 남가주교우회(회장=김용하· 기계86)는 이달 3일, 로스앤젤 레스에서 신년교례회 및 이사회 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 난해 남가주교우회 사업과 결산 보고, 신년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남가주교우회는 지 난해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이신우 기자

1907년 3월15일 창간 발행주기 매월 10일

발 행 인 이학수 편 집 인 장광준 편집국장 전용호 발행처 (재)고대교우장학회 기사제보 전화 02-921-2596 FAX 02-921-2598 E-메일 kou@kuaa.or.kr 홈페이지 www.kuaa.or.kr

02841 서울시 성북구 종암로13 고대교우회관 504호 고대교우회보는 교우회비 납부 교우님 주소지로 매달 발송합니다. 연회비 3만원 평생회비 50만원 입금계좌 하나은행 391-810001-60004 국민은행 048-25-1917-080

설 명절에 있었던 일이다. 부모님과 함께 하는 이 른바 ‘효도 고스톱’을 쳤다. 가까스로 선을 잡은 어머니가 승자(勝者)의 기쁨을 표시했다. 달타령 이라는 노래였다. 정월에 뜨는 저~ 달은 새 희~ 망을 주~는 달. 2월에 뜨는 저~ 달은 동동주를 먹~는 달. 3월에 뜨는~ 달은 처녀 가슴을 태우는 달...노랫말 중에서 ‘2월’ 이라는 단어가 귀에 쏙 들어 왔다. 2월의 자명고 글쓰기가 스트레스로 작용했던 것 같다. 동동주를 먹는 2월은 정월이나 3월의 의미에 비하여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왜

던졌다. “별 볼일 없으니까 술이나 먹으라는 거 지~” 라는 대답이 돌아 왔다. ‘2월 홀대’의 근원은 추측하건데 다음의 이야기가 아닐까한다. 율리우스 시저는 자신이 태어난 7월을 큰 달로 만들고자 2월에서 하루를 가져와 31일로 만들었 다. 로마제국 초대 황제인 아우구스투스도 자신 의 생일이 들어간 8월을 위대하게 만들고자 2월 에서 하루를 빼내 31일로 만들었다고 한다. 결국 2월은 이틀이나 수탈(?) 당하는 시련 끝에 지금 의 28일로 남았다. 2월이 '약소월'(弱小月) 취급 을 받는 이유가 이러한 것이라면 2월을 위하여 목소리를 높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눈을 조금 만 크게 떠 보면 2월은 짧은 일수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날이 많기 때문이다. 우선 24절기 중 첫 번째인 입춘을 만날 수 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이라 하 여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젖어든다. 우리 는 이러한 메시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한다. 정월대보름 또한 2월에 있다. 지금은 많이 희미

었다. 오곡밥을 먹으며, 부럼을 깨물며 한해의 건 강을 소망했다. 개인적으로는 기형도 시인의 <쥐불놀이>라는 절창(絶唱)을 만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 ...사랑을 목발질하며 나는 살아왔구나 대보름 의 달이여 올해에는 정말 멋진 연애를 해야겠습 니다...” 2월은 졸업의 달이다. 졸업은 새 출발을 의미한 다. 매년 2월 25일은 교우들에게 매우 소중한 날 일 것이다. 인촌 동상을 비롯한 안암의 언덕에서 졸업 사진을 찍으며 희망찬 미래를 다짐했던 추 억이 있기 때문이다. 2월이야말로, ‘진정한 한 해의 출발’이다. 1월 이 엔진에 시동을 거는 달이라면 2월은 활주로를 전력 질주해야 하는 달이다. 그래야 3월의 힘찬 이륙이 가능하고 1년을 높이 날 수 있다. 그렇지 않고 어영부영하다 보면 해마다 이맘때쯤 맹위 를 떨치는 작심삼일(作心三日)이라는 고약한 놈 에게 무릎을 꿇게 된다. 2월이 단단해야 1년이 단단해진다. 지금, 우리에게는 아직도 2월이 보

하필 동동주 달일까?” 라며 가족들에게 질문을

해졌지만 예전에는 1년 중에서 가장 흥겨운 날이

름이나 남아있다.

自 鳴 鼓

2월을 응원하다 김정응(신방81) 편집위원 FN executive search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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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를 여행 중인 교우들이 자리를 함께한 신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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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회 110년 주요 장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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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한국 최초의 대학 동창회 보전교우회 (1907.3.24) 02 교우회보 전신 <親睦> 창간 (1907.3.15)

교우회 110년 주요 장면 20

고대교우회보

03 3.1운동과 민족정신의 발현

04 대한민국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 배출 (1948)

2017년 2월 10일 【제559호】

05 졸업생 출신 교우회장제로의 복귀 (1954.7)

1907년 3월 15일 고대교우회의 전신인 보전친목회가

모교는 3.1독립선언의 진원(震源)이었다. 주익(보전법과11회)은 학생단

1948년, 김성집(보전상학37회) 교우가 런던 올림픽에

6.25 전쟁 중에 활동이 중단

인촌 동상의 건립은 1950년대 교우회 활동의

년 3월에 결성된 보전교우회는 1947년 지금의 고려대 학교 교우회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고대교우회는 고대인 특유의 단결력을 바탕으로 모교의 건학이념을 구현하고 모교 의 존재에 당

교우회보의 전신인 <親睦>을 창간했다. <親睦>은 대 학동창회보의 효시로서 동 창신문의 새롭고 독창적인 영역을 개척하는 시발점이 됐다. <親睦>은 단순히 교우

의 독립선언서 기초자로 내정됐다. 강기덕(보전법과12회)은 학생단의 가 장 강력한 동원역량을 조직했으며, 보전의 학생 동원책을 맡았다. 모교 교장 윤익선은 스스로 사장이 되어 <조선독립신문>을 발간했고 운동 참 여를 유도했다. 또한 3.1운동 의 조직과 주도의 구심체인 천

서 역도 동메달을 땄다. 김 교우는 최초로 태극기를 달 고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건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전병 관(체교88), 장미란(체교05) 교우 등 올림픽 역도 메달 리스트를 비롯, 김연아(체교09) 교우 등 지금도 많은 교 우들이 스

되었던 교우회는 1953년 7월 27일 휴전이 성립되고 서서히 활동을 재개했다. 교우회는 1954년 7월 4일 임시 총회를 열고 반세기 동안 모교와 교우

가장 큰 업적이었다. 1959년 5월 5일 창립 54 주년 개교기념일 당일, 약 10개월에 걸친 제 작기간과 모금활동 끝에 마침내 모교의 정신 을 상징하는 인촌 동상이 교우회가 주체가 되 어 세워졌다. 인촌의 교육적 업적을 상징하는

위성을 부여하 는 역할을 해 왔다. 사진은 보전 제1회 졸 업식.

들의 친목도모에 그치지 않 았다. 세계정세와 동향을 해 설하고 계몽적인 글을 실어 국민 일반을 계도하는 목적 또한 가지고 있었다.

교도단은 모교의 경영 주체였 다. 33인의 상징적 존재인 모 교 경영자 손병희는 독립선언 의 최고 지도자로서 그 역할을 다했다.

포츠 무대 에서 활약 하고 있다.

회가 완전일체로 있었던 보성 전문학교의 유산을 발전적으로 청산하고 교우회의 자조자립의 시대를 열었다. 총장 유진오의 양해를 얻 어 마침내 졸업생 출신 회장제로 환원했으며, 초대 회 장에는 황태연(보전경제4회, 사진) 교우가 선출됐다.

뜻에서 왼손에 책을 들고 있는 부통령 재임 시 의 모습으로 완 성되어 모교 교 정 정중앙에 세 워졌다. 인촌 동

13 <교우회 80년사> 발간 (1991.12)

그리하여 1996년 5월 30일 역사적인 ‘안 암 교우회관 시대’의 막이 열렸다.

14 안암동 교우회관 준공 (1996.5)

교우회는 모교 개교 91주년을 맞아 오랜 숙원이었던 교우회관을 모교 사범대학 체육생활관 앞에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56학번들의 입학 30주년 모교방문축제가 1986년 10월 9일 모교 교정에서 처음으로 열렸 다. 이후 해마다 입학30주년 기념 모교방문축 제가 열리 고 있다. 현 재 입학 50 주년, 40주 년, 20주년 행사도 정 례화됐다.

60세 이상 원로 교우 대상으로 한 교우회의 월 례강좌가 1985년 6월 28일 오전 11시, 100여 명의 노 교우들이 출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지금까지도 매월 4째 주에 교우회관에서 열리 고 있으며, 지난달 389 회 강좌가 진행됐다.

12 입학 30주년 모교방문축제 첫 개최 (1986.10) 11 제 1회 월례강좌 개최 (1985년 6월)

상을 계기로 1958년 9월 이 용익·손병희 양위의 흉상도 건립되었다.

교우의 수가 어느덧 6만을 헤아리게 된 1980 년, 교우회는 그해 9월 18일을 제1회 <교우의 날>로 제정하고 첫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을 <교우의 날>로 정한 것은 종로 교우회관 개관 일이 1979년 9월 18일이었기 때문이다. 한편 교우회는 1985년부터 <교우의 날> 행사를 개 교기념일에 진행하기 시작했다, 1991년 <고대 인의 날>로 행사 명칭을 바꾸어 ‘범 고대인’의 행사로 치르기로 결정하였다.

1950년대 모교로 들어서는 대로변에는 변 변한 출입문조차 없었다. 이에 교우회는 모 교 창립 60주년에 석탑형의 아름다운 석조 교문을 헌정했다. 모교는 이를 “구교문”이라 고 부른다. 1971년 12월 모교의 현재의 교문 이 안암캠퍼스에 건립되면서, 구교문은 세 종캠퍼스로 옮겨져 그 정문이 되었다.

10 교우의 날 제정 (1980.9)

1907-2017

교우회 110년 … 한국 대학 동창회 문화 개척사

1979년 고대

1970년 8월 창간 이래, <고우회보>는 단 한번

교우장학회 설립으로 교

도 쉬지않고 교우들에게 매달 모교와 교우회의 소

우들의 후배 사랑은 본격 화됐다. 교우장학회 설립 이래, 장학금은 매

식을 전달해왔다. 1984년 5월 <고대교우회보>로 제 호를 바꿨으며, 이달 559

년 증가해, 2012년에는 사상 최고액인 총 2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호를 발간한다. 사진은 < 고우회보> 창간호 1면.

09 후배 사랑 교우장학회 발족 (1979.3)

07 모교 개교 60주년기념 교문 헌정 (1965.10)

모교의 역사와 함께 교우회의 역사도 연륜을 더해 갔다. 자연스럽게 역사 정리의 필요성이 제기되 었고 이것이 결실을 맺어 1991년 12월 <교우회 80년사> 초판이 발행되었다. <교우회 80년사>는 1907년 첫 졸업생 배출 이후 1987년에 이르는 80년의 역사를 담았고 그 이후 4년간의 발자취를 연보로 수록하였다. 이어 2007년, 역사적인 교우 회 100주년을 맞아 <교우회 100년사>와 화보집 이 간행됐다.

김성집

06 고대 정신의 상징물 건조

보성전문학교 첫 졸업생이 나온 지 110년이다. 1907

강기덕

17

08 <고우회보> 창간 (1970.8) 정희영 기자

15 정기고연전 뒤풀이축제 본격화 (2006.9) 16 교우회 100주년 기념식 (2007.3) 17 최초 교우 대통령 탄생 (2007.12) 2006년에 열린 정기고연전의 경기 전적은 2 승 1무 2패로 평범했지만 그 뒤풀이는 남달 랐다. 교우회가 참살이길의 음식점과 계약해 고연전 후 재학생들에게 무료로 음식과 주류 를 제공하는 행사가 열린 것이다. 이후 매년 열리는 정기고연전 뒤풀이 축제는 해를 거듭 할수록 더 많은 교우와 재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처음 만난 선배가 후배들에게 기꺼이 술을 사주던 고대 특유의 문화를 교우회는 하 나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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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4일 한국 대학 동창회 사상 최초로 교우회가 창립 100주년 을 맞았다. 교우회는 당일 오전 모교 백주년기념관에서 특별전시회 ‘입실 렌티 체이홉’ 개막 식을 가졌고, 오후 인터컨티넨탈호 텔에서 100주년 기념식 및 비전선 포식을 개최했다.

18 교우회 미주지부연합 출범 (2008.10)

19 제1회 교우회 학술상 시상 (2014.1)

20 교우회 110주년의 해 (2017)

제17대 대통령 선거 에서 이명박(경영61) 교우가 대통령에 당선 되었다. 기업가 출신 의 이 교우는 국회의 원과 서울시장을 거쳐 2008년 2월 25일부 터 2013년 2월 24일 까지 대한민국 대통령

2008년 10 월 30일 미 국 LA에서 교우회 미 주지부 연 합회가 출 범했다. 이 어 2009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교우회 유럽 연합이 결성되었고, 같은 해 중국 북경에서도 교

교우회는 모교 교수들의 연구업적 향상을 위해 ‘교우회 학술상’을 제정했 다. 모교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졸업생들이 학술상을 시상한 것은 국내 대학 최초의 일이다. ‘교우회 학술 상’ 제1회 수상의 영예는 모교 사 회학과 김문조 교수와 물리학과 이철의 교수에게 주어졌다. 지금까지 제4회 수상자 를 배출했다. 사진은 1회 수상자 김문조 교수(왼

으로 재임했다.

우회 아시아태평양연합이 발족됐다.

올해로 교우회는 110주년을 맞았다. 이학수 교우회장 은 2017년 신년인사회에서 교우회 창립 110주년을 기 념해,‘교우회 110주년 기념사업회’를 조직하고 ‘기념 화 보집’ 발간과 ‘역사기록관’을 추진할 것이며, 젊은 교우 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쪽)와 이철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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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 월례강좌 강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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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위해 일하는 국회 만들겠다 정세균(법학71) 국회의장이 지난달 21일 제389회 월례강좌 연사로 교우회관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지속가능한 사회 - 20대 국회의 비전’이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정세균 의장은 제20대 국회가 해온 역할과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정 의장은 “고대정신의 DNA를 심어준” 모교를 방문해 기쁘다고 밝혔고, 참석자들은 수차례 큰 박수로 대한민국 입법부의 수장을 환영했다. 월례강좌는 교우회가 1985년 6월부터 매달 개최해온 60세 이상 원로교우 대상 교양강좌이다. 정세균 의장의 이날 강연내용을 게재한다.

사진 : 정유경 기자

월례강좌 지상중계 -제389회 월례강좌 지속가능한 사회 - 20대 국회의 비전 20대 국회의 과제와 성과 현재 대한민국이 처해 있는 상황 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절벽이 다. 인구 절벽, 일자리 절벽 등 각 종 절벽의 문제를 직면한 대한민 국을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는 사 회로 만드는 것이 우리들의 큰 과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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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 하는 일이다. 신뢰 회복을 위해 서 국민에게 짐이 되지 않고 힘이 되는, ‘일하는 국회’가 되어야 한 다. 20대 국회는 많은 노력을 기 울이고 있으며, 첫 정기 국회의 성과를 몇 가지 말씀드리겠다.

첫 번째로, 2017년 예산안을 여야 합의로 법정 시한 내에 처 리했다. 또, 매년 재원 문제로 정 부와 교육감이 대립했던 누리과 정예산을 제도화했다. 두 번째 로, 첫 정기 국회 사상 역대 최다 법안(20대 570건, 19대 254건,

18대 208건)을 처리했다. 세 번 째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를 법제화했다. 국회의장 직속 ‘국회의원특권내려놓기추진위 원회’를 설치해, △불체포특권 개선 △국회의원 민방위훈련 법 제화 △친인척 보좌진채용 제한 △국회의원 세비제도 개선 등을 추진했다. 네 번째로, 국회 청소 용역근로자 207명을 직접 고용 해, 국회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문제를 솔선수범하여 해결했다.

해야한다.

지속가능성과 우리의 현실 촛불집회와 대통령 탄핵, 이는 국민을 우울하게 만든 굉장히 힘 든 일이었다. 이번 촛불에 나타 난 민심은 새로운 대한민국, 다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방안 하나씩 그 극복방안에 대해 말씀 드리겠다. 정치적으로 개헌을 통해 87년 체제를 극복해야 한 다.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극복하는 분권형 개헌, 지방분 권과 지방자치 강화 등을 추진해 야 한다. 경제적으로 낙수경제 의 환상을 깨고 분수경제로 전환 해야 한다. 낙수경제는 대기업과 재벌중 심의 신자유주의 산물이며, 분 수경제는 중소·중견기업 중심 경제로 성장의 과실을 공정하게 공유한다. 사회적으로 저출산· 고령화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른 말로 표현하면 ‘공정하고, 지 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달

최선의 대책은 청년대책이다. 청년을 위한 일자리·주거·교

라는 요구라고 생각한다. 그리 고 이것은 20대 국회의 과제이 자 비전이기도 하다.

육 투자는 국가 미래에 대한 투 자다. 통일·외교·안보에 있어 서 동북아 안정과 북핵문제를 해

근래에 ‘지속가능성’, ‘지속가능 한 발전’, ‘지속가능한 사회’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 이러한 표현 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지속가 능성’을 위협하는 요소가 그만큼 많다는 의미다.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는 여러 정의가 있으나, ‘생태계나 사회, 국가가 적절하 게 발전하면서 오래 지탱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우리가 ‘지속가능성’을 추구하 는 궁극적인 목적은 ‘현 세대와 미래세대의 공존’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제왕적 권력구조 △대기업과 재벌중심의 경제구 조 △보호무역주의 부상 △저출 산·고령화 △남북관계 대립 △ 기상이변 이라는 ‘절벽’ 앞에 있

결해야 한다. 동북아 질서 재편 과정에서 의회외교가 중요하고, 북핵 해결을 위해서는 대화와 제 재를 통한 창의적인 노력이 필요 하다. 환경문제에 있어서 파리협정 의 적극적 참여, 자연재해와 질 병 대비 태세 확립 등이 필요하 다. 국가는 시시때때로 닥쳐오 는 자연재해에서 국민을 안전하 게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 어야 한다. 그것이 국가의 존재 이유이며, 지속가능한 발전, 지 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길 이다.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있어, 정치의 역할이 중요한 만 큼, 20대 국회가 이를 선도해 나

다. 지속가능한 국가로 나아가 기 위해서는, 이러한 문제점들

갈 것이다. 이를 위해, 첫째 국민 에게 힘이 되는 국회, 둘째 헌법

을 극복하고 ‘사회발전, 경제성 장, 환경보호’ 라는 세 바퀴가 조 화롭게 굴러갈 대응방안을 모색

정신을 구현하는 국회, 셋째 미래 를 준비하는 국회가 될 것이다. 정리 : 정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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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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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라린 현대사, 비애로운 삶의 이야기 《공터에서》 김훈(영문66) / 해냄출판사 / 1만 4000원 김훈 교우의 신작 《공터에서》부터 부는 바 람은 스산하다. 바람은 1920년대부터 80 년대까지, 우리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을 지 나 오늘날을 살아가는 독자의 뺨에 닿는다. 차갑지만 자연스레 스며드는 바람은 독자 들의 마음을 울린다. 마씨(馬氏) 부자의 이 야기 속에서 우리는 어제의 우리를 찾고, 보고, 느낀다. 김 교우는 이번 책을 통해 “남루한 사람들 의 슬픔과 고통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고 전한다. 그의 말대로 《공터에서》의 등장인 물들은 대개 변변치 못하다. 영웅적인 인물 을 찾아볼 수 없는 무던한 이야기 속에서 독 자들은 오히려 공감을 통해 잔잔한 위안을

얻는다. 끝이 보 이지 않는 회색 빛 운명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마 씨 일가의 이야 기는 나의 이야 기이자, 동시에 너의 이야기가 된다. 20세기의 마음 쓰라린 한국 현대사는 이 비애로운 이야기를 담아내기에 가장 적합 한 무대가 되었다. 한국전쟁부터 4·19, 5·16, 5·18, 그리고 6·10 까지. 김 교 우가 직접 보고 겪은 경험들은 《공터에서》 로 고스란히 옮겨왔다. 한 편의 이야기에 인생이 담겼다. 한 권의 소설에 어제의 한 국이 담겼다.

연기자가 아닌 사람들에게 연기는 꽤나 먼 세상일이다. 텔레비전 속에서 우리는 무수 한 연기자들을 만나지만, 연기는 언제까지 나 그들 몫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기가 어떤 것인지 관심을 가질 일도 없다. 관심 을 가지게 되더라도, 쉽게 다가가기엔 엄두 가 나지 않는 분야다. 반면, 저자 장두이 교우는 모교 국문과를 졸업 한 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무용과 에 진학하며 연기 인생을 시작했다. 고대에 서 시작한 연극은 50년 연기 인생의 시발 점이 됐다. 반백년의 연기 체험을 나누고자

연기할 수 있도 록 했다. 저자는 연기란 인성, 지성, 감 성, 영성의 총체 적 예술 표현이 라고 정의한다. 《연기의 정석》은 연기 기본서이기 도 하지만, 연기 와 거리가 먼 독자들에게 역시 연기에 대 한 새로운 통찰을 제시한다. 독자들은 연 기를 통해 내 속의 진정한 ‘나’와 닿을 수 있 음을 알 게 된다. 어느새, 마지막 장의 모놀로그를 소리 내

한 것이 이번 책의 집필 이유가 됐다. 한 권의 책이지만 연기가 무엇인지부터 연기의 본격적인 시작, 훈련을 위한 실용

읽고 있었다. <베니스의 상인>의 샤일록이 되기도, <토막> 속 금녀가 되어보기도 했 다. 《연기의 정석》은 ‘연기’와의 반가운 첫

적인 매뉴얼을 모두 담았다. 마지막 장에 는 모놀로그 대본을 담아 독자들이 직접

만남이 되었다.

장두이 (국문70) / 시그마프레스 / 1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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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민들레 홀씨처럼》

연기인생을 담다 … 연기, 인생을 담다 《연기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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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우 기자

위맹량 (농학58) / 창조문예사 / 1만 5000원 《먼 훗날》, 《우연히 듣다》 등의 시집을 펴낸 위 교우의 신간이 다. 왼편에는 우리말로, 오른편에는 영어로 구성된 영한대역 시집이다. 시들은 도시의 삭막함에 구속되지도, 광활한 자연 속에서 길을 잃지도 않는다. 마치 삶처럼 위 교우의 시집은 도 시와 자연, 과거와 현재, 슬픔과 기쁨을 넘나든다.

《한국인 멸종》 이은집 (국문62) / 광진문화사 / 1만 3000원 《학창보고서》, 《통일가족 통일남북》 등 30여 권의 소설집을 발간해온 이 교우가 ‘헬조선’을 키워드로 3포세대의 인구절 벽을 경고하는 내용을 담은 소설, 《한국인 멸종》을 펴냈다. 이 교우는 각박해진 오늘날의 한국 사회의 민낯을 파헤치면 서도, 한국에 대한 애정을 녹여냈다. 《K-Pop 스타》, 《붉은 띠》를 비롯한 10편의 단편 소설이 실렸다.

《청파동 감나무집》 김화용 (사학71) / 도서출판청어 / 1만 3000원 먼 타국, 호주 시드니에서 고향을 돌아보며 삶을 그려낸 김 교 우의 수필집이다. 감이 익어가듯, 일상 속에서 빨갛게 영글어 가는 작지만 큰 깨달음들을 담았다. 김 교우가 겪은 군대 일 화, 호주에서의 생활기 등도 엿볼 수 있다. 가벼운 위트와 진 중한 깨달음이 만족스런 균형을 이룬다.

《노마드라이프》 조창완 (국문92) / 상상출판 / 1만 3800원 기자, PD, 여행사 사장 등 한 순간도 한 곳에 정착하지 않고 살아온 조 교우가 펴낸 노마드로서의 ‘인생 지침서’다. 조 교 우는 독자들에게 급속히 변하는 현대에서 상황을 외면하기 보다는 어디서든 살 수 있는 ‘노마드’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를 조언한다. 지혜로운 노마드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담는 것도 잊지 않았다.

《결국은 어휘력》 이해황 (물리치료06) / 좋은책신사고 / 1만 7000원 수험생이라면 알 법한 국어 개념서 ‘국어의 기술’의 저자 이해 황 교우의 신작이다. 이번 책은 수험생들이 본질적인 어휘력 을 키우고, 나아가 정확하고 빠른 독해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하루 적정 학습량을 고려해 25일 일차별로 구 성되어 수험생의 체계적인 학습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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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탑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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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돋는 그 맛 , 그릴 데미그라스 가 집에서 손으로 조물조물 빚어 만들 어준 함박스테이크 맛이다. 내용은 양 식인데 형식은 집밥이다. 딱히 대단치도 않은데 어쩐지 정이 간다. 윤여정씨

로그다. 요즘 뜨는 동네 삼청동, 북촌 에 가려 존재조차 애매한 팔판동 한 모퉁이에 간판도 알아보기 어려운 작은 경양식집이 있 다. 경영학과 85학번 김 재우 교우가 셰프로 직접 경 영하는 식당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어릴 때 살던 우리집 거실을 통과하는 것 같다. 특별한 컨셉은 없다. 그냥 편한게 좋다는 주인장의 말이 다. 그저 음식 만드는게 좋았단다. 20년 다니던 증권회사를 나와 음식점을 차린 다고 하자 아내는 ‘제일 잘할 만한 일을 왜 이제야 하느냐’는 반응이었다고 하니 그의 음식에 대한 사랑을 알만하다. 메뉴도 소박하다. 경양식집이 장안을 휩쓸던 시절, 명동에 큰맘 먹고 나가서 맛보던 그리운 함박스테키, 비프스테 키다. 밥드실래요, 빵드실래요, 하는 어 려운 선택을 피해가도록 밥과 빵을 다 차려준다. 테이블이 고작 6, 7개. 주문 과 동시에 바로 주방에서 고기를 두들 겨 만드는 소리가 들린다. 내공이 있는 음식 솜씨 덕분에 제법 손 님들이 많다. 규모를 늘이면 어떨까 하 는 질문에 김교우 왈, 식당이 문전성시 를 이루면 그때부터 음식맛은 포기하는 거란다. 대량으로 만드는 건 하지도 못 하고 하기도 싫다. 먹어보니 정말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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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슨 서재

虎 兄 好 食 - 교우맛집기행 [2]

매초마다 새소식이 인터넷을 도배하 고,새것의 생소함이 주는 매력조차 지 겹다 싶은 요즘, ‘그릴 데미그 라스’를 찾았다. 우선 찾 아가는 길부터 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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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비롯해서 영화 인들이 자주 찾는 다고 한다. 이유 가 있어 보인다. 오는 손님마다 주 인하고 개인적으 로 인사를 한다. 집 밥의 맛을 그리워 하는 사람들이 몰래 오가는 나만 아는 식당이란 얘기다. 음식맛의 비 법을 말해달라니, 셰프가 실력이 딸려 서 재료만은 좋은 걸 쓴단다. 뚝심빼면 남는게 없어 보이는 김재우 교우다운 답이다. 식당을 나설때 방금 내가 1980년대 고대앞 아사달, 엑스같은 경양식집에 다녀온건가 하는 착각이 든다. 추억돋 는 밤이다.

대학의 정신(spirit, soul)을 전통(tradition)으로 말할 때, 교풍(school tradition)과 학풍(academic tradition)은 다르다. 전자가 한 대학이나 재학생·졸업생들의 성향 (incliination)이나 기질(temperament)을 말하는 것이라면, 후자는 그 대학 교수나 연구인들의 학파(a school)나 학통(a scholastic mantle)으로 학문적 차원에서 말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두 가지 중 어느 쪽에 치우쳐 말하면서 다른 한쪽을 아 우를 수 있지만 두 가지를 일체화한 통합된 전통을 논한다는 것은 원론적 측면에서 어 렵다고 할 수 있다. - 인권환, 《고대유사》, 고려대학교출판부, 2012. 지난달 5일 인권환(국문56) 명예교수가 별세했다. 인권환 교수는 모교와 교우회 역사를 학자적 자세로 탐구한 분이다. 이 기수 총장 시절 교양과목으로 개설됐던 ‘고대학(高大學)’ 강의를 진행했다. 《고대 유사(高大遺事)》는 고려대학교 역사와 관 련 일화를 기술한 책이다. 2009년 1월호 부터 2011년 12월호까지 36회에 걸쳐 본

보에 연재한 글을 모았다. 인권환 교수는 이 책의 서론에서 교풍과 학풍을 나눠 고 대전통론을 전개했다. 인권환 교수의 유 작이 된 이 책엔 다채롭고 풍부한 ‘고대 이 야기’가 담겨 있다. 고대 112주년, 교우회 110주년의 해에 많은 고대인들이 이 책을 다시 읽어보길 희망한다. 전용호 편집국장

‘크림슨 서재’는 교우 저서의 문장을 함께 읽는 공간입니다. 교우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포토갤러리

김미경(독문83) 편집위원·방송작가

그릴 데미그라스 주소 : 서울 종로구 팔판길 1-8 전화 : 02-723-1233 휴무 : 월요일 (요즘은 광화문 집회 때문에 토요일에 쉰다)

< 정유년 해오름달, 설국산행에 나서다> - 류백현(전자77)

정유년 1월 매섭게 춥던 어느 날, 77동기회 산악회 동기들이 북설악 마산봉 산행에 나섰다.

‘겨울 삭풍의 기세에 눌려 어깨를 움추리고 있을 때, 백두대간 금강과 설악을 잇는 마 산봉 설산에 오르다’ 글 : 류병훈(금속공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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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영전, 직위변동, 직장이동, 수상, 전시회 등의 소식을 교우회보 이메일(kou@kuaa.or.kr) 또는 교우회보 편집국(Tel.02-921-2596/ F a x.02-921-2598)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인사

고려사이버대학교 총장 ▲김진성(농경74) 지난해 11월 24일 고려중앙학원 이 사회에서 고려사이버대학 교 제5대 총장으로 선임. 모 교 생명과학 교수, 모교 KU-매직 연구 원장 등을 역임. 임기는 이달 20일부터 2021년 2월 19일까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사 ▲유대성(경영74) 지난달 10일 대한체육회 인준을 통 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사에 선임. 청소년, 대학 국가대표 출신. 중앙고등학교 야구부 감 독, 의정부 리틀야구단 창단 감독, 고우체 육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 K3리그 화성FC 감독 ▲김성남(체교74) 지난해 12월 30일 K3리그 화성FC 신임감독에 선임. 프로축구 초대 시즌에 유공과 대우에 서 선수생활. 인천대, 홍익대 및 모교 축 구팀 감독, 올림픽대표팀 및 월드컵 대표 팀 코치, FC서울 2군 감독 등을 역임. 한국리츠협회장 ▲정용선(법학75) 지난달 13일 한국리츠협회 정기총 회에서 제4대 협회장으로 선임. 금융감독원 조사감리 실장, 금융감독원 도쿄사무소 소장, 금융 감독원 증권시장담당 부원장보 등을 역 임. 현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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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동정 동부익스프레스 대표이사 ▲김종성(경제77) 이달 1일 동원그룹 인사에서 신임 대 표이사에 선임. 동원그룹 물 류 부문 25년 이상 근무. 동 원F&B 경영지원실장, 동원엔터프라이 즈 구매본부장, 동원산업 물류본부장 부 사장을 역임. 현 모교 교우회 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최수규(경영79) 이달 7일 중소기업중앙회 상근 부회 장에 취임. 행정고시 30회 로 공직에 입문. 대통령실 중소기업비서관 등을 거쳐 2014년 9월 부터 중소기업청 차장 등을 역임. UN거버넌스센터 원장 ▲정재근(행정79) 이달 2일 UN거버넌스센터 센터장으 로 업무 시작. 행정고시 26 회로 공직에 입문.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행정자치부 자치제도팀 장, 주독일연방공학국 대사관 총영사, 행 정자치부 차관 등을 역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김종연(임학79) 지난달 31일 산림청 국립산림품종 관리센터 제6대 센터장으 로 취임. 산림교육원 및 본 청의 치산과, 국제산림협력과 등을 거쳐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장, 산림청장 비서관 등을 역임. 현대 엔지니어링 부사장 ▲김창학(기계공80) 이달 6일 현대 엔지니어링 사장 급 인사에서 부사장에 선 임. 현대엔지니어링 화공플 랜트 영업담당 이사, 화공 COST P&M 실장(상무), 현대엔지니어링 화공수행사 업부장(전무) 등을 역임. 화공플랜트 분 야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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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용병(법학77) 교우가 지난달 20일 신한금융지 주회사 대표이사 회장에 내정되었다. 회장추천위 원회는 조용병 교우를 단 독 회장후보로 추천하면 서 "조용병 행장은 회장 으로서 요구되는 통찰력, 조직관리 역량, 도덕성 등을 모두 갖췄다"고 밝 혔다. 조용병 내정자는 1984

조용병 교우

년에 신한은행에 입사하 여 신한은행 인사부장, 신한은행 기획부장, 신한 은행 글로벌사업그룹 전

무, 신한BNP파리바자산 운용 대표이사, 신한은행 은행장 등을 역임하였다. 조 내정자는 내정 직후 “로마가 천년을 갔던 힘 은 개방성과 수용성, 그 리고 도전과 혁신이 있었 기 때문”이라며, “이것이 조직의 힘으로 어떻게 발 휘될 수 있느냐에 대해 고민하고 프로세스를 만 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헌법재판소 소장 권한대행 ▲이정미(법학80) 이달 1일 헌법재판소장 자리에 권한 대행으로 선출. 임기는 다 음달 13일까지. 대전지법, 인천지법, 서울지법, 서울고법 판사등 을 거쳐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서부지 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대전고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

노인 비뇨기요양연구회 회장 ▲김형지(의학81) 지난달 1 일 제2대 노인 비뇨기요양 연구회장 연임. 임기는 2년. 충청남도의사회 부회장, 근 로복지공단 자문위원 등을 역임. 대한비 뇨기과학회.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상임이사 및 단국대병원 비뇨기과 교수 로 재직.

국제공정무역학회장 ▲이재형(법학81·모교 법 학전문대학원 교수) 지난달 국제공정무역학회 총회에 서 제4대 국제공정무역학회 장으로 선출. 임기는 2년. 숙명여자대학교 부교수, 사법연수원 외래교수 등을 역임. 미국 뉴욕주 변호사, 모교 교수로 재직 중.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 ▲조경식(사학81) 이달 1일 신용보증기금 본부장 및 영 업점장급 인사에서 신용보 증기금 상임이사로 승진. 1989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 후 신용보 증부 본부장, 충청영업본부장, 인천영업 본부장 등을 역임.

포스코강판 대표 ▲전중선(법학81) 이달 2일 포스코 조직개편 및 정기 임 원인사에서 포스코강판 대 표에 내정. 경영지원팀리 더, 비서실장, 석탄구매그룹리더, 원료구 매그룹리더(상무보), 원료개발실장, 포 스코 경영전략실장 등을 역임.

금융감독원 인천지원장 ▲송영상(식공81) 지난달 13일 금융감독원 제2대 인 천지원장에 취임. 1989년 증권감독원 입사. 자산운용 서비스국, 회계제도실, 자본시장조사1 국, 금융투자검사국, 한국거래소 등에서 근무. 보험사기대응단 실장 등을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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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동정

춘천지검 사무국장 ▲정순철(법학83) 지난달 12일 법무부 인사개편에서 춘천지검 사무국장으로 승 진 발령.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 부산고검 사무국 총무과장, 부산지검 사건과장, 제주지검 수사과장 등을 역임.

인천지방조달청장 ▲백명기(무역86) 지난달 26일 조달청 인사에서 인천 지방조달청장에 임명. 행정 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 전자조달국장, 구매사업국장 등을 역 임. 2000년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 창 수상.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사장 ▲윤승현(경제83) 지난 12 월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이 사회에서 HICO 제2대 사장 에 임명. 한국컨벤션학회 장, 한국무역전시학회장, 한남대학교 국 방전략대학원장 등을 역임. 현 한남대학 교 컨벤션호텔경영학과 교수.

SK 와이번스 단장 ▲염경엽(법학87) 지난달 17일 SK 와이번스 차기 단 장에 선임. 태평양 돌핀스, 현대 유니콘스 등에서 선수 로 활동. 현대 유니콘스 운영팀 과장, LG 트윈스 운영팀장, 넥센 히어로즈 감독 등 을 역임.

수원여자대학교 총장 ▲손경상(경영84) 지난 12 월 27일 학교법인 수원인제 학원 이사회에서 제19대 총 장에 선임. 한국산업은행 마 포 및 금정지점 팀장, 한국산업은행 마케 팅지원실 차장, 수원여자대학교 기획처 장 등을 역임.

오즈원 대표이사 ▲김재필(한문94) 지난달 12일 O2O 투자·IT개발 전문 회사 오즈원 신임대표 로 선임. 조선일보, 카카오 광고영업팀장, 카카오페이 청구서 파트 장을 역임. 오즈원 공동 창업 멤버.

금융감독원 강릉지원장 ▲황성윤(경영85) 지난달 13일 금윰감독원 인사에서 강릉지원장으로 승진발령. 1991년 증권감독원에 입 사. 금융감독원 회계서비스1국, 금융투 자감독국, 금융투자검사국 등을 거쳐 자 산운용감사국 부국장을 역임. 중국 갑급리그 리장 감독 ▲임종헌(체교85) 지난달 8 일 중국 갑급리그(2부리그) 리장자원하오와 감독 계약 체결. 일화 천마, 현대 호랑 이에서 축구 선수로 활동. 모교 코치, 울 산현대 코치직을 거쳐 2015년 태국 파타 야유나이티드 감독을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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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모델협회 총재 ▲김학인(언론·석03) 지난 달 24일 국제모델협회 신임 총재에 취임. 국가경영전략 연구원, 한국교육방송공사 EBS 이사 등을 역임. 2010 부산국제영 화제 독립영화부문 심사위원 등을 맡음. 현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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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에만 선택적 약물전달 기술 개발 김종승(모교 화학과 교수) 교수연구팀이 공동연구 를 통해 진단과 치료가 동 시에 가능한 새로운 암세 포 약물전달 테라노스틱 기술을 개발했다. 테라노 스틱 복합체는 질병부위 로 약물이 전달되는 과정 을 형광 이미지화하고 치 료효과를 MRI로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암세포 지

김종승 교수

향적 약물전달 물질이다. 이 연구 결과는 지난해 12월 화학분야 최고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the Ameri can Chemical Society 온라인판에 게 재됐다. 김 교수는 ‘톰슨 로이터’ 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 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3년 연속 선정된 세계적 인 연구자로, 금년도 교 우회 학술상 수상자다. 김영완 기자

전남대학교 부총장 ▲허민(이학·박87) 지난달 24일 전남대학교 부총장에 임명. 2024 세계지질총회 IGC 한국 유치위원회 공동 위원장, 전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학 장, 대한지질학회 회장 등을 역임 현 전 남대 지질학과 교수.

KEI 올해의 미주한인상 ▲서은숙(물리80) 지난달 13 일 한미경제연구소(KEI) 과 학·기술 분야 올해의 미주 한인상 수상. NASA과 공동 으로 남극에서 우주선을 측정하는 ‘크림 (CREAM) 프로젝트’의 총괄 책임자로 활 동. 메릴랜드대학 물리학과 종신교수.

충남 TP 바이오센터장 ▲이재정(생물·박95) 이달 1일 충남테크노파크 신임 바이오센터장에 임명. 모교 연구교수, (주)보령제약 중 앙연구소 선임연구원, 정책기획단 산업 정책팀장, 미래산업기획연구단 책임연 구원 등을 역임.

새로운 기전의 항혈소판제제 개발 ▲홍순준(의학93·모교 순 환기내과 교수) 홍순준 교수 팀 전혀 다른 기전을 가진 약 제를 개발. 항혈소판제제는 ‘Talin 신호전달체계’에 영향을 주어 혈소 판이 활성화되는 것을 억제하는 물질. 부음

세미나·학술·수상

세계일보 부회장 ▲윤정로(언론·석10) 지난 달 23일 세계일보사 이사회 에서 부회장으로 선임. 세계 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 (IIFWP) 한국회장, 천주평화연합(UPF) 한국회장, 세계일보 11대 사장, 선문대 부총장, (사)한국사회교육진흥원 이사장 등을 역임. 현 효정포럼 이사장.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정한영(의학78) 인하대병 원 심뇌혈관질환센터 권역 센터장이 세계 3대 인명사 전 ‘마르퀴즈 후즈 후’의 ‘후 즈후인더월드’에 등재. 뇌졸중 재활, 외 상성 뇌손상 재활, 뇌성마비 등 뇌신경계 손상의 진단과 재활치료 연구에 주력.

괴테 연구의 대표학자 ▲박찬기(독문·박74졸, 독 어독문학과 명예교수) 이달 6일 별세. 향년 88세. 박 명 예교수는 63년 3월에 부임 하여 94년 2월 퇴임. 괴테의 저서 번역과 연구 서적 《괴테와 독일고전주의》 등을 집 필. 모교 독어독문학과 초대 학과장, 한국 독어독문학회 회장 등을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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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10일 【제5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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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고대교우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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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0일 【제559호】

고대교우회보

교우 회비

항상 모교와 교우회 발전을 위하여 정성을 다해 주시는 30만 교우 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내주시는 교우회비와 발전기금은 전액 모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과 교우회의 발전기금으로 소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언제나 교우님들과 모교를 위해 봉사하는 교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류해출(31공석) 신현옥(02반도체) 김순갑(08건경영)박찬원(02경정석) 김선태(44고언) 김영건(04고노) 정기철(06고노) 김영곤(08고노) 이수익(16법석) 김형도(21인석) 허유(11고행) 노재환(17의료법)

납부안내 : ☎1588-1905 납부계좌 : 하나은행 391-810001-60004 국민은행 048-25-1917-080 납부기간 : 2017년 1월 1일~ 2017년 1월 31일

평생회비

분담금 자문역 (20만원) 서윤복(상학48) 임석재(법률48) 전윤자(상학51) 이남근(국문52) 인원식(경제52) 사공정숙(수학53) 김동기(상학54) 김정애(정치54) 이요섭(경제55) 이용만(행정55) 이창란(의학56) 황의빈(행정56) 나종호(경제57) 정동윤(법학57) 정복란(법학57) 황무임(법학57) 김금석(농예화58) 김명하(경제58) 민석기(물리58) 강봉구(행정59) 김수영(행정59) 박화자(농학59) 이용남(법학59) 정진구(경제59) 김극년(법학60) 노재동(법학60) 박판제(상학60) 장준경(정외60) 허정남(농화60) 김순구(경영61) 김한수(영문61) 송정호(법학61) 이덕호(철학61) 장경작(경영61) 김병건(경영62) 어윤대(경영63) 이원교(화공63) 이윤(농학63) 이팔성(행정63) 문영목(의학64) 양영철(건축64) 왕정분(사학64) 김규태(농학65) 박한(행정65) 변원석(수학65) 김정묵(의학66) 노순성(의학66) 박우양(경영67) 문귀현(금속68) 부회장 (200만원) 민남규(농화66) 상임이사 (20만원) 윤광모(법학52) 윤영학(법학52) 박병웅(정치53) 이윤재(상학53) 오준문(경제54) 황두연(경제54) 곽창선(경영55) 김동희(의학55) 김창국(경제55) 유연상(경제55) 임영호(정치55) 윤기병(정외56) 조관형(수학56) 김진억(농화57) 남경애(의학57) 박창래(경제57) 송병욱(법학57) 주학기(물리57) 최규근(법학57) 안치한(법학58) 진태영(물리58) 한광동(화학58) 오세종(화학59) 이각범(행정59) 장화수(경제59) 정계환(농화59) 안재학(상학60) 옥정환(영문60) 조병준(정외60) 허호기(경제60) 소진욱(농화61) 이재영(상학61) 이종석(법학61) 황우택(정외61) 석영철(법학62) 김경옥(정외63) 김봉주(경제63) 백재욱(농학63) 안종완(행정63) 이광용(화학63) 임석준(의학63) 장신규(경영63) 전현찬(상학63) 정영수(화학63) 정태련(법학63) 조원영(상학63) 한철수(경제63) 황관선(의학63) 강동식(경영64) 김수웅(정외64) 김용운(경영64) 김임수(건축64) 김장수(경영64) 김춘식(경영64) 서용선(경영64) 유희탁(의학64) 윤경(사회64) 이병철(농경제64) 전영주(법학64) 조동재(농경제64) 최철용(수학64) 강성신(행정65) 권태영(경영65) 김인환(국문65) 이석철(경영65) 이승욱(원예65) 이철식(물리65) 장석형(경제65) 허남걸(수학65) 구자건(물리66) 권오덕(행정66) 김병태(화공66) 백완균(축산66) 손영호(화공66) 신흥근(행정66) 심인(경제66) 우성하(행정66) 이용우(사회66) 김이기(정외67) 윤희육(통계67) 이한준(수학67) 조성욱(화학67) 김해룡(통계68) 노태기(법학68) 신장호(농경제68) 윤명섭(불문68) 이해연(영문68) 김경은(식공69) 김용기(경영69) 박순철(재료69) 박지덕(경영69) 송무현(금속69) 이두형(경제69) 이만우(경제69) 이재선(경영69) 이정주(경영69) 조문환(불문69) 최일림(간호69) 구본능(경영70) 권오룡(법학70) 김영배(기계70) 김유홍(사학70) 박성복(원예70) 박영호(화공70) 박주은(원예70) 백두권(수학70) 서현수(행정70) 윤종기(독문70) 이영찬(행정70) 전용우(기계70) 정판식(정외70) 조동희(토목70) 조주환(건축70) 조한용(경영70)

559호고대교우회2면.indd 27

김문수(영문71) 김진윤(사회71) 노경학(행정71) 손일락(생물71) 양형학(축산71) 이병환(경제71) 이상익(농경제71) 이숙자(간호71) 이용준(토목71) 이현호(철학71) 조상제(교육71) 최병수(교육71) 김병희(법학72) 김인기(임학72) 김중각(토목72) 김형모(물리72) 문용호(산공72) 박은숙(간호72) 방인배(정외72) 이원구(경제72) 이종기(축산72) 정승세(원예72) 정혜용(간호72) 조진환(재료72) 홍명선(간호72) 김동재(법학73) 김순배(경영73) 김영만(경영73) 김형태(법학73) 박기서(의학73) 송광운(행정73) 윤형갑(토목73) 정승복(화학73) 정영우(체교73) 정학수(행정73) 조동준(식공73) 차남규(법학73) 최경태(기계73) 구자형(경영74) 김동선(무역74) 원주연(재료74) 이수명(농학74) 주철환(국문74) 강우신(경제75) 고을석(기계75) 김대환(금속75) 김수관(무역75) 김태오(원예75) 모달종(생물75) 박영주(간호75) 송범(토목75) 신규식(영문75) 안영일(무역75) 유영학(행정75) 이상민(산업75) 이승택(기계75) 장진길(식공75) 정종식(법학75) 조현오(정외75) 조형상(철학75) 최강호(경영75) 홍명수(통계75) 황종익(의학75) 곽우섭(법학76) 김덕만(경영76) 김선수(농경제76) 류득상(정외76) 박경현(식공76) 박광수(전기76) 박병배(법학76) 방산영(토목76) 배유현(경영76) 백창규(식공76) 손태웅(기계76) 송홍섭(농경제76) 신승열(축산76) 오영록(산공76) 윤홍(임학76) 정윤석(국문76) 정진문(경제76) 조소현(법학76) 홍순일(산공76) 고창호(금속77) 김기섭(의학77) 김대철(경영77) 김두영(기계77) 김영구(기계77) 김용수(농경제77) 김진권(농경제77) 박남춘(행정77) 박성배(전자77) 서석천(식공77) 이도근(의학77) 이동학(법학77) 전만수(법학77) 한상윤(건축77) 한치우(경제77) 홍엄기(경제77) 강승구(건축78) 김기태(법학78) 김승섭(법학78) 손무성(경영78) 오영철(행정78) 이정복(화공78) 이정영(농경제78) 장성옥(간호78) 전기수(경영78) 한덕철(경영78) 김태형(체교79) 박헌철(법학79) 서학석(경영79) 이동열(경영79) 이명근(경제79) 장선욱(교육79) 한희원(법학79) 강성구(원예80) 김기석(법학80) 김현정(법학80) 김훈식(경제80) 박홍희(지질80) 손근수(재료80) 윤종태(의학80) 이승호(경제80) 장준동(법학80) 전원찬(건축80) 최재명(심리80) 강순삼(법학81) 김구영(경제81) 김기령(교육81) 김승묵(경제81) 김영진(법학81) 김임중(독문81) 김학신(경제81) 송성호(농학81) 신길성(경영81) 심창주(법학81) 유구현(경제81) 유한수(경영81) 윤재흥(사회81) 이상범(법학81) 이유주(영교81) 임창윤(영문81) 장복명(영교81) 장혜영(신방81) 정종호(토목81) 조덕호(경제81) 조영철(토목81) 주상희(경제81) 차재형(통계81) 채규인(체교81) 고광용(법학82) 권택근(의학82) 김봉수(국문82) 김수혜(신방82) 김영주(식공82) 김태영(농화82) 김형주(경영82) 김홍열(경영82) 박문성(원예82) 박상래(수학82) 백의종(경제82) 엄세용(법학82) 우상현(경영82) 유동희(법학82) 이규성(국문82) 이상수(사회82) 이순영(의82) 이엽(경영학82) 장원근(물리82) 조현구(국문82) 최재홍(의학82) 한금선(간호82)

김경진(법학83) 김민기(기계83) 김상문(서문83) 김승태(전기83) 김종성(국문83) 김준섭(경제83) 박동현(법학83) 박원석(화학83) 박지홍(기계83) 백선(무역83) 송준혁(의학83) 안세경(영교83) 오승열(기계83) 윤덕노(물리83) 이경현(법학83) 이상봉(수학83) 이성기(중문83) 이종성(화학83) 이해두(체교83) 조해상(축산83) 태원유(사학83) 강운구(경영84) 공성수(법학84) 김근국(물리84) 김대권(경영84) 김창현(경제84) 박용기(법학84) 박현(의학84) 서병원(응통84) 안철우(일문84) 이경재(정외84) 이은경(국교84) 조탁영(경영84) 조학종(행정84) 천금성(법학84) 최강락(사회84) 추경문(국교84) 황광수(서문84) 강용권(경영85) 기철(법학85) 김태진(전자85) 박희남(의학85) 서원수(재료85) 윤경근(화학85) 정문종(전기85) 정병욱(무역85) 조요셉(화학85) 김윤택(기계86) 성승모(의학86) 안상휴(서문86) 안영재(경제86) 이연호(법학86) 전영배(법학86) 정상일(법학86) 정종갑(경영86) 조민현(서문86) 한광훈(법학86) 김지상(건축87) 소민호(법학87) 장인숙(의학87) 전성근(경제87) 민진국(법학88) 신용진(경영88) 신원준(경영88) 이기형(사학88) 이동원(행정88) 이명주(의학88) 이정배(경제88) 이정준(경영88) 이철재(신방88) 정주현(한문88) 조우철(법학88) 고경의(무역89) 권규호(의학89) 김행겸(기계89) 박태규(생물89) 오창수(경영89) 이안진(법학89) 이현(독문89) 김옥섭(법학90) 김진헌(토목90) 민병금(고미사90) 백종우(의90) 신성범(제어계측90) 이원우(법학90) 이태규(기계90) 임병철(의학90) 임창덕(심리90) 조원제(법학90) 최창규(경영90) 강순보(농경제91) 권정주(통계91) 박태원(물리91) 이명희(영교91) 이창재(한문91) 채현(법학91) 강석중(독문92) 박경준(경영92) 우동준(노문92) 김성민(물리93) 안병원(경영93) 이세근(경제93) 이태용(경제93) 최명훈(의학93) 김윤희(전자94) 김준영(토목94) 장윤선(법학94) 김희준(한문95) 박소영(법학95) 정동운(법학95) 조성호(화학95) 조영석(경영95) 김선용(02보행) 모정부(02방사선) 최종학(08방사선) 유병서(08임상) 박기현(41보행) 한철언(박사) 황재덕(06고국) 하태경(10국석) 이흥순(01경석) 박을술(02경석) 김만택(38경석) 강웅삼(50경석) 조인상(03경연) 이응규(09경연) 이계균(21경연) 김용현(21경연) 유귀연(33경연) 홍동기(34경연) 조형식(35경연) 김정(40경연) 라창흠(41경연) 남성희(48경연) 김원길(51경연) 이조우(54경연) 손탁(60경연) 서해선(61경연) 김병은(61경연) 최장하(65경연) 강승원(66경연) 이은세(74경연) 이병인(79경연) 오귀경(76경연) 정윤계(77경연) 김석만(85경연) 신용달(90경연) 이만영(01고경) 양재길(02고경) 신재호(17고경) 김종호(59고경) 이종화(60고경) 김용기(11교석) 박세량(08교석) 강정호(15교석) 황치원(23교석) 한대영(24교석) 김영호(02서예최) 이영일(02서예최) 김정열(34생석) 박흥식(08최생환)이학선(20최생환) 김태호(29최생환)도문환(37최생환) 권혁기(38최생환)김한영(43최생환) 이창원(25정석) 한상현(10정연) 김은호(13정연) 최종만(07고정) 하정효(21고정) 김영배(46고정)

50만원

법과대학 ▲법학과 명순구(81) 배준현(83) 김영관(87) 김시한(06) 경영대학 ▲경영학과 이은중(85) 김광우(96) 한병기(09) ▲무역학과 우상수(91) 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 류규정(86) 강민표(90) ▲독어독문학과 임민혜(10) ▲일어일문학과 박혁규(06) 생명과학대학 ▲식품자원경제학과 민세웅(98) ▲응용생명화학과 김병호(73) ▲원예과학과 정장훈(69) ▲유전공학과 김정환(87) ▲생명과학부 문경(06) 정경대학 ▲경제학과 김기정(65) 김세진(03) 류예슬(11) ▲행정학과 박수현(09) ▲신문방송학과 김우진(89) 이과대학 ▲화학과 강상욱(76)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한용희(92) 정병무(08) ▲건축학과 조경현(10) ▲기계공학과 이재경(75) ▲전기·전자·전파공학부 여상국(69) 안재영(10) 이훈(10) 의과대학 ▲의학과 박경아(68) 이승현(96) 박기수(04) 안성재(06) 사범대학 ▲교육학과 권오준(84) 정보통신대학 ▲컴퓨터·통신공학부 박인우(91) 이강호(07) 조형학부 ▲조형학부 최민서(08) 미디어학부 ▲미디어학부 이승재(10) 과학기술대학 ▲환경시스템공학과 이동민(09) 경상대학 ▲경영학부 김지원(06) 오상훈(12) ▲경제학과 이철재(80) 일반대학원 ▲석사 최가나(00) 조정흠(16) 경영전문대학원 ▲석사 장광수(49) 김원삼(10) 이기하(11) ▲고급금융과정 박재형(04) 공학대학원 ▲건설경영최고위과정 김영길(11) 경영정보대학원 ▲석사 임용택(51) 언론대학원 ▲고위언론과정 이동형(32) 이순희(33) 최세려(42) 컴퓨터정보통신대학원

▲석사 정성채(36) 행정대학원 ▲석사 김진상(37) ▲최고관리과정 이동섭(19)

개인회비 3만원

보성전문 이상길(경상41) 법과대학 ▲법학과 김상기(49) 배헌강(57) 최낙빈(59) 고석환(61) 김문현(61) 여홍동(61) 이응한(61) 이중수(61) 장대성(61) 정승명(61) 김명신(62) 김석조(63) 조상섭(63) 김성환(64) 유관열(64) 김영봉(65) 김홍석(65) 길병현(66) 김영분(66) 김준대(66) 유호진(66) 이종섭(66) 이찬근(66) 김학주(67) 박종국(67) 양동석(67) 이길환(67) 박종혁(69) 이성철(69) 박필홍(69) 신규호(69) 오세길(69) 이승창(70) 최진수(70) 도용수(72) 김경영(73) 김길찬(74) 김필현(74) 임영철(77) 정형중(77) 최중현(77) 함준호(77) 박은하(78) 모계완(79) 원종석(81) 이종학(81) 한영수(81) 성명호(82) 김태승(83) 이원철(83) 최기림(83) 이태준(84) 이호성(84) 박상국(85) 양웅대(85) 이명석(85) 하병욱(86) 이장재(87) 전강진(87) 강영신(88) 강영혜(89) 김인권(89) 이만덕(89) 이창원(90) 조인호(90) 황완기(91) 이현구(92) 김종록(94) 홍완희(94) 김도윤(95) 박주호(97) 김효기(98) 경태권(00) 김시영(00) 임헌충(02) 민동훈(03) 김주원(05) 김형섭(05) 임현철(05) 정석환(06) 황용남(06) 이소희(08) ▲행정학과 공준원(60) 김창일(61) 박원경(61) 옥치우(61) 조영헌(61) 최귀환(61) 한용제(61) 허경석(61) 김수춘(62) 강치관(64) 양동정(64) 오일선(66) 이청화(66) 구회득(67) 유형철(67) 유형철(67) 이병대(67) 한규태(70) 김동조(73) 우종안(73) 김병한(75) 박강수(75) 김재현(76) 경영대학 ▲경영학과 강시철(48) 이성구(59) 김영식(60) 김소헌(61) 이재주(61) 김현식(62) 손윤기(61) 윤중철(62) 이형탁(64) 정세종(65) 전창식(66) 이원녕(68) 강해홍(59) 노수범(60) 방영순(60) 이웅휘(60) 김길남(61) 김도민(61) 안희민(61) 윤태희(61) 이근창(61) 최섭(61) 권동옥(62) 김인채(62) 양준영(62) 정준수(62) 김일환(63) 김지창(63) 김형덕(63) 백효휘(62) 최창봉(63) 성기남(64) 조증래(64) 최종한(64) 박용혁(66) 신현옥(66) 장철기(66) 이계남(67) 이강숙(69) 임채홍(69) 정영목(69) 윤태규(70) 박용우(71) 한욱(71) 고재영(72) 김정오(72) 박장훈(71) 최광균(71) 박동원(72) 박병관(72) 박흥국(72) 정우성(72) 한충열(72) 김성화(74) 손상호(75) 김정중(77) 허성(77) 김광회(78) 황인산(79) 전은우(80) 이상범(81) 이상표(81) 김성헌(82) 김주화(82) 이병찬(82) 강문찬(83) 여민호(83) 윤종현(83) 김민권(84) 이창구(84) 한동훈(84) 강황배(85) 오승재(85) 권기형(86) 류창호(86) 김광수(90) 김재원(90) 이정훈(90) 곽준식(91) 김철(91) 양경일(85) 조기철(92) 공보상(94) 서경덕(94) 김현철(95) 소대언(98) 이윤환(98) 임완수(98) 송경환(00) 김성규(01) 홍정민(01) 오병원(03) 황선표(03) 김영록(04) 안석환(04) 이찬혁(04) 홍진의(04) 조수현(10) ▲무역학과 손대정(73) 유근열(73) 박창근(74) 한순식(75) 박찬균(76) 전윤성(76) 박성우(84) 이헌철(84) 임욱(85) 장영승(88) 이상수(91) 하승우(94)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민경찬(60) 유화웅(60) 김승재(61) 김장환(61) 김정자(61) 나정기(61) 정순웅(63) 장두이(70) 김상돈(71) 정걸진(71) 홍철(71) 문태주(72) 양원경(72) 박순진(74) 이재호(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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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명(78) 이종한(82) 서동철(83) 김명현(84) 김선구(84) 이도민(86) 이정식(88) 한병준(96) 구기범(98) ▲영어영문학과 이원식(52) 이은수(59) 이종민(60) 정담(60) 서혜경(61) 조재원(61) 정진호(65) 임인호(66) 박경탁(67) 정규태(67) 신동원(69) 정주영(69) 김선우(72) 김재창(74) 임재옥(84) 선우석(91) 이재훈(91) 홍은정(94) 장영수(96) 박형근(99) 배근철(00) 김인홍(03) 이지원(06) 이양우(05) 임도형(09) 이준경(10) ▲철학과 김문환(60) 김종인(60) 이재영(75) 하균홍(75) 정양곤(76) 김두희(90) 채진영(97) 김형태(04) 이재준(04) ▲동양사학과 김시선(97) ▲한국사학과 송남종(90) 방지훈(96) ▲서양사학과 안혜경(96) ▲사학과 송주섭(51) 이영춘(58) 이진수(60) 민윤식(61) 이상신(61) 이상신(61) 김종언(62) 한소자(64) 최창희(65) 최정수(66) 이규홍(68) 김세응(69) 박홍서(74) 손경수(77) ▲심리학과 이병화(62) 정애자(72) 조헌군(79) 배창현(79) 강우철(80) 신용욱(82) 양성동(82) 서창록(85) 박양호(89) 김용인(96) 홍미나(02) 김태수(03) 이경은(11) 차윤지(11) ▲사회학과 김옥용(63) 노길명(63) 한영희(64) 신광철(65) 민원식(67) 박광현(67) 조환우(67) 전주근(68) 정해성(78) 최재용(86) 김응호(88) 김준형(91) 안호중(94) 송승훈(00) 한성원(00) 이진희(01) 박수지(07) 김광수(08) ▲독어독문학과 박영완(64) 김영준(72) 김성구(77) 허지향(77) 이성호(82) 이광복(83) 김승정(87) 배문주(95) ▲불어불문학과 김경란(68) 김진효(70) 성락훈(87) 강원일(89) 김원식(03) 신지혜(07) ▲중어중문학과 선정규(72) 김주섭(76) 유은봉(79) 엄익근(82) 김정화(05) 이지은(11) ▲노어노문학과 박원순(75) 유병돈(81) 박광무(84) 홍해식(87) 유은미(88) 김경희(89) 김선영(03) ▲일어일문학과 박래진(83) 나영덕(84) 임중혁(87) 문설희(91) ▲서어서문학과 노태호(85) 김정동(90) 최주현(00) 고영진(03) 윤서진(08) ▲언어학과 강승구(91) 김정민(00) 이한림(08) 생명과학대학 ▲식량자원학과 강신원(59) 이병식(62) 박융성(63) 안죽견(63) 이해명(65) 이종국(67) 조강(70) 신주섭(72) 이장수(75) 이윤창(76) 최민도(76) 최창학(83) 신남철(85) ▲산림자원학과 김흥수(58) 이병기(59) 천강래(61) 전병규(65) 김호성(71) 김영걸(74) 목정건(89) 안성민(86) 박기태(88) ▲식품자원경제과 박영순(61) 유지웅(61) 이종국(61) 김호섭(64) 석수남(64) 임준식(66) 김흥기(68) 최병상(68) 조원오(70) 성명환(77) 최윤(77) 권영호(79) 조용민(79) 선종근(80) 하경수(79) 김홍석(83) 이정현(84) 서일산(93) 이흥노(99) 한정훈(06) 강나혜(10) ▲원예과학과 김한철(64) 이호(68) 손규식(66) 김희승(69) 장철훈(82) 이용구(86) ▲응용생명환경화학과 김영무(61) 박주병(62) 이규하(62) 이종대(64) 김영석(65) 박찬규(65) 김태성(66) 선기수(67) 정경식(70) 이재신(74) ▲응용동물과학과 이순석(63) 변용현(64) 김영준(65) 백영철(65) 노만형(66) 김재복(69) 서경덕(69) 신영민(69) 김창배(70) 서상민(84) ▲농생물학과 이상돈(82) 고재충(84) ▲식품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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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회비

2017년 2월 10일 【제559호】

윤태원(68) 김기욱(69) 한상덕(69) 박시선(72) 박찬석(74) 구본웅(89) 황신석(06) ▲생물학과 강정효(63) 윤태훈(65) 정해룡(66) 박정식(67) 이주섭(71) 한찬석(74) 김상호(80) 신재균(86) 이문섭(96) ▲생명공학부 이수연(05) 전양제(05) 차수정(06) 차승환(06) 정철훈(08) 안의영(10) 강혜은(12) 홍원준(12) ▲식품과학부 김대원(99) ▲환경생태공학부 김완주(02) 배규호(03) 김상헌(07) 위준(07) 이혜민(08) 김강선(10) 노보경(12) ▲생명산업과학부 김민정(03) 정경대학 ▲정치외교학과 김영성(51) 임동환(55) 배진(59) 박윤근(60) 유표석(60) 이수일(60) 김남규(61) 백일진(61) 강대영(62) 김정남(63) 송영구(64) 유광수(64) 이봉우(64) 한두봉(64) 노진환(65) 박종근(65) 안세호(66) 김훈기(69) 변창구(73) 황만한(74) 김철식(77) 고태직(79) 김선동(82) 이진호(83) 임병선(00) 김지훈(05) 임지수(06) 길은정(09) ▲경제학과 이건우(48) 이동선(57) 김굉일(60) 신정봉(60) 유정홍(60) 구연관(61) 김명곤(61) 노종열(61) 박세원(61) 이명국(61) 이종덕(61) 강우호(61) 윤화일(63) 김건일(64) 김상필(64) 조용옥(64) 이재현(65) 전덕연(65) 강석봉(66) 장기돈(66) 박재환(67) 최진복(67) 윤광한(68) 이교웅(68) 정진화(68) 황선각(68) 김복열(69) 이도훈(69) 최형규(69) 진경범(70) 원성규(71) 정진원(72) 김상규(76) 최병기(76) 하창환(76) 유영희(77) 홍승술(77) 위성호(78) 조희근(78) 하성(78) 이충무(79) 조영관(79) 김병석(83) 오세진(83) 황문구(83) 김창인(84) 윤명환(85) 최성빈(85) 박진호(88) 변상균(89) 이응천(89) 조현철(90) 김기대(91) 이상율(95) 김동근(96) 이원준(05) 김성중(06) 안혜신(07) 한세희(07) 김은화(11) ▲통계학과 김춘식(63) 남규홍(63) 정두화(63) 김민경(65) 이은규(67) 김원현(68) 김선채(72) 김수창(72) 박성태(72) 양돈선(72) 김종수(73) 석동익(80) 이종권(86) 전영일(86) 김은석(87) 조송기(87) 이현주(89) 송승엽(90) 이국환(93) 김진세(96) 홍승대(02) ▲행정학과 이경수(66) 김정진(82) 이길택(84) 박동혁(85) 박영수(86) 유미란(02) 김희리(03) 모민성(07) 조홍래(05) ▲신문방송학과 이강문(66) 문홍식(71) 서충현(75)

559호고대교우회2면.indd 28

박대현(78) 강용우(83) 정번희(85) 이과대학 ▲수학과 이강복(62) 최호석(63) 장갑수(65) 박봉구(67) 이기남(67) 유희용(69) 차외환(70) 김현옥(71) 최춘환(75) 남봉기(85) 백태환(85) 김현미(95) 김은경(05) 송하규(05) 이상학(07) 이영경(08) ▲물리학과 황병희(60) 김강식(62) 박구희(63) 류주선(66) 이진열(66) 고재귀(68) 김병문(69) 김정용(69) 민영기(78) 천관호(86) 김동영(88) 양준석(93) 양광현(02) 임상선(07) 김상욱(08) ▲화학과 김익선(59) 김인석(60) 박길웅(62) 문소상(63) 오승만(63) 임배영(63) 호익영(63) 김교국(64) 손영호(64) 양정희(64) 박광원(65) 박종우(67) 박노명(72) 장흥권(73) 정기련(74) 진호(78) 유한준(79) 이희병(79) 정만기(80) 김용준(82) 정규승(82) 최태근(82) 안희춘(03) ▲지구환경과학과 정성남(69) 김창훈(70) 김영태(71) 문원보(71) 신양우(71) 이의형(74) 정재호(74) 이강호(76) 이정배(77) 장준혁(88) 강창훈(89)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김한군(67) 김문수(69) 고상복(69) 박종원(69) 장철헌(71) 김천호(71) 김남각(73) 송재호(73) 김동일(81) 이상돈(82) 허기록(82) 박봉림(85) 홍성민(87) 박동근(87) 최용호(87) 김형덕(89) 오우정(93) 이광직(95) 김상윤(00) 고동국(02) 전창민(06) 김도훈(07) 김재호(08) ▲화공생명공학과 백민(65) 박용말(66) 박동근(67) 신용학(68) 김홍규(69) 김혁(70) 이상설(71) 이진하(71) 김동현(74) 탁충호(74) 이종근(76) 김인수(77) 박상신(83) 오흥일(85) 차승렬(87) 황도순(90) 박충식(95) 연제영(96) 전길용(96) 최승우(97) 황지원(03) 김재성(06) 정상진(07) 지호석(07) ▲건축·사회환경공학부 이주훈(64) 고순택(65) 박우영(65) 박상근(67) 이선유(67) 김종남(69) 장경식(70) 이태식(74) 김현수(75) 김원세(78) 김낙석(79) 유병규(84) 이존홍(84) 정재기(84) 이영일(77) 안용덕(78) 조영(78) 두흥균(81) 문경식(81) 이민화(82) 홍종수(84) 김성동(85) 정근승(86) 차부흥(86) 강윤석(88) 김승준(00) 최영민(02) 이규봉(01) 정동효(05) 유기현(09) ▲건축학과 이장우(64) 성기봉(68) 이진목(71) 조승일(79) 김민철(00) 유수범(00) 정인용(00) 고재욱(02) 용혜중(05) 조경현(10) ▲기계공학과 김한용(65) 김문철(67) 이하선(67)

안정호(68) 이진원(68) 박영복(69) 조창호(69) 김회태(71) 안병돈(71) 차정호(72) 곽주현(75) 이완근(75) 오영현(75) 박국원(78) 이연휴(82) 이운재(83) 이동호(88) 전경수(96) 김용석(99) 황광선(03) 김효준(04) 이혜연(02) 김성훈(05) 강인재(07) 이수현(05) 한재환(07) 김현호(08) 석재영(09) 이만기(10) 송홍석(11) ▲산업경영공학부 오희택(72) 차충석(74) 이재하(75) 김동한(76) 성기정(76) 지은상(77) 장진영(79) 이병민(81) 황유라(02) 이태영(02) 김광두(99) ▲전기전자전파공학부 김광호(69) 위득선(69) 윤종범(69) 김학영(70) 백승도(70) 신응현(70) 오석근(70) 이상하(71) 한운모(71) 김정희(72) 이덕종(73) 김용겸(73) 오창배(75) 곽군평(78) 심재화(78) 이정수(81) 박현신(83) 이상무(84) 정영삼(84) 권오복(90) 오재선(90) 김권수(74) 권석목(76) 이동수(77) 윤성효(78) 박흥옥(80) 유재영(80) 백경갑(83) 권태전(84) 김범진(91) 유영선(94) 김현익(98) 서민석(00) 박병배(00) 이종화(04) 한구현(09) 강민욱(10) 정계훈(10) 의과대학 ▲의학과 정종화(55) 최송옥(55) 성영자(56) 정해륜(59) 황용섭(61) 이성근(65) 이민건(66) 홍기남(66) 김정희(67) 박두병(67) 최치호(67) 강진경(68) 강현수(68) 박형국(68) 박종건(69) 김순덕(70) 이신형(70) 최숙경(72) 최영호(72) 김명한(74) 권우석(75) 박충권(75) 조성우(77) 이승호(79) 최광원(79) 김만수(84) 이강우(84) 김문규(81) 조범철(90) 이계우(92) 이지은(93) 김신기(98) 김태연(02) 김중일(03) 박승운(05) 최영철(08) 사범대학 ▲교육학과 임선택(76) 박명수(78) 이정호(78) 조성우(78) 정소연(82) 홍성민(83) 양인순(84) 윤상선(92) 김현정(10) ▲체육교육과 최명수(72) 양웅열(73) 권낙중(76) 김준철(84) 황학현(89) 이재흥(91) 홍현종(95) 장호근(02) 백진우(07) 손민기(07) ▲국어교육과 김성환(79) 이병숙희(81) 송선용(82) 김정화(84) 윤여웅(97) 고한나(10) 임채원(11) ▲영어교육과 문영란(82) 김우선(97) 원종규(08) 임서영(10) ▲가정교육과 안혜숙(70) 김희(72) 이연희(80) 안순영(81) 소은경(87) 박미영(88) ▲수학교육과 윤양구(78) 조경자(78) 신영수(82) 김경옥(86) 성진화(91) 백승옥(05) 손석열(06)

▲역사교육과 송우진(84) 간호대학 ▲간호학과 이숙자(68) 최미자(75) 문정순(77) 우명희(84) 여혜원(87) 김은정(99) 신현주(10) 정보대학 ▲컴퓨터·통신공학부 정재호(74) 강철(00) 양창석(03) 김선겸(04) 남장현(06) 장영광(06) 이웅기(07) 김영기(11) 디자인조형학부 ▲디자인조형학부 김방실(00) 고아빈(02) 국제학부 ▲국제학부 김근종(04) 윤종석(06) 김동윤(08) 조지환(12) 미디어학부 ▲미디어학부 황정범(04) 김동민(07) 보건과학대학 ▲임상병리학과 강구완(43회) 윤남영(09) ▲보건행정학과 유병태(1회) 임재호(11회) ▲식품영양학과 전수진(29회) 장효정(09) ▲방사선과 송유섭(2회) 김동진(8회) 이강(07) ▲환경보건학과 한기현(07) 백은철(10) ▲생체의공학과 윤보람(08)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손석희(09)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심재호(84) ▲영어영문학과 조중언(82) 이규민(06) 김영진(99) ▲독일문화정보학과 정호성(88) 장세영(03) ▲사회학과 배준기(02) 이원희(10) 임진영(99) ▲고고미술사학과 김근우(91) 김성희(99) 김부섭(01) ▲중국학부 박세준(08) ▲미디어문예창작학과 손광서(02) 박성미(03) 과학기술대학 ▲정보수학과 김현태(83) 서재성(94) 박뿌리(03) 김민정(09) ▲신소재화학과 김민수(81) ▲정보통계학과 최현경(06) 이성욱(07) ▲컴퓨터정보학과 정호원(97) 박창은(03) ▲전자 및 정보공학부 오요한(95) 김서현(05) 정웅진(07) ▲환경시스템공학과 강태훈(06)

고대교우회보

▲식품생명공학과 정진상(98) 장은석(91) 함창수(99) ▲생명정보공학과 이해동(91) 이정훈(05) 이진구(08) ▲사회체육학과 박경숙(04) 유제민(09) ▲디스플레이·반도체물리학과 노규한(92) 경상대학 ▲경제학과 고배근(83) 정기동(88) 조훈철(02) 장효선(08) 이종률(98) ▲경영학과 김계성(81) 배웅렬(82) 한범석(83) 이재석(85) 임효섭(05) 김성욱(06) 조동철(10) 최성용(10) ▲무역학과 전상규(82) 이만희(84) ▲경영정보학과 최수용(04) ▲행정학과 정준식(91) 김성재(98) 이민옥(01) 이현우(02) ▲응용통계학과 윤재승(82) 공공행정학부 ▲공공행정학부 김동욱(06) 윤태영(12) 약학대학 ▲약학과 김민수(10) 일반대학원 ▲박사 박홍근(88) 김우섭(04) 성낙관(04) 전성춘(09) 박남훈(10) 이명진(10) 이은서(12) 이상순(13) 박태자(13) 허준영(15) 강은미(15) 김도완(16) 박지원(16) 이성원(16) ▲석사 고창석(65) 이성동(73) 이진환(81) 황의섭(85) 문영수(87) 정윤제(88) 김휘년(95) 전영주(99) 김민석(02) 김경수(06) 박재규(06) 박정수(07) 권은미(07) 이재선(09) 박영준(11) 김민수(12) 임아람(12) 김민정(16) 김은경(16) 이선영(16) 국제대학원 ▲석사 장민(08) 신주영(14) 노지원(30) 권순지(44) ▲최고국제과정 김종성(5) 강승안(21) 이상우(21) ▲국가청렴지도자과정 박성준(3) ▲글로벌그린리더십과정 유진번(19) 경영전문대학원 ▲석사 이정원(04) 이병주(10) 정병진(10) 권만진(14) 조홍균(41) 김수광(52) 박세춘(55) 노규식(65) 박한필(67) 강현순(70) 송동범(72) 김기성(73) 김병균(74) 오경희(74) 곽선호(76) 차대현(77) 박상현(82) 김성래(82) 김광철(85) ▲연구과정

박정채(01) 이병문(04) 이문규(05) 김호진(07) 임광빈(09) 이종봉(15) 심갑보(16) 김성기(19) 이범수(23) 김덕만(25) 박찬욱(27) 방동출(33) 차창래(33) 백영락(33) 신일우(35) 이영달(36) 오재근(36) 이형국(37) 전양기(40) 유형수(41) 김종완(49) 이성종(51) 정하성(65) 정명식(67) 정종철(67) 김기주(83) 강창재(99) ▲최고금융과정 신광인(05) 허부영(08) ▲최고경영자과정 김동구(05) 이진홍(06) 고광원(10) 송용순(10) 김의남(13) 주범노(15) 이용옥(15) 박남식(16) 윤동혁(17) 김성기(22) 백문현(22) 박순병(26) 이영복(30) 신현경(37) 김춘웅(37) 박태희(38) 남현명(41) 김명동(51) 조성규(51) 오종렬(58) 서재환(67) 김창재(67) 김재화(69) 김종욱(69) 이성헌(69) 차성남(72) 곽순란(73) 최권(76) 김해경(79) 선해자(79) 조병규(79) 김봉준(80) ▲서비스비지니스최고경영자과정 김종덕(63) ▲글로벌E최고경영자 유식용(02) ▲유통전문경영자과정 황승민(14) 정보경영전문대학원 ▲석사 김인석(11) 김형석(20)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기술경영최고경영자 과정 류희근(01) 한동빈(01) 그린스쿨대학원 ▲석사 정자경(08) 허남욱(09) 법학전문대학원 ▲KNA최고위과정 김택세(07) 교육대학원 ▲석사 정주영(05) 정길환(07) 박영원(08) 차용길(08) 최병식(09) 박수석(12) 오지록(12) 김경자(16) 이기환(18) 김신양(19) 박광희(20) 류포열(21) 홍원표(22) 박상환(23) 김현수(24) 홍종무(24) 명노준(25) 선홍기(26) 이수룡(28) 임상하(29) 손재호(33) 권영일(34) 구자원(35) 이안나(35) 안미원(35) 김현정(36) 박신준(40) 최민지(41) 임학빈(42) 강주한(42) 조상희(43) 이영근(44) 송인기(46) 박종성(51) 류경애(52) 박혜경(55) 이정숙(56) 김민영(63) 이아랑(64) ▲글로벌리더최고위과정 김명도(10) 송연석(27) 오호현(34) ▲교육경영최고위과정 박귀영(29) 변희창(29) 오민아(29) 천장여(29) ▲서예최고위과정 진병근(04) 경익호(05) 김석천(06) 생명환경과학대학원 ▲석사 이창복(35) 백지선(44) 김수홍(34)

2017-02-10 오전 11:31:10


교우회비

고대교우회보

홍연기(47) ▲최고위과정 이태성(02) 김충웅(04) 김영태(06) 이상범(13) 이성휘(18) 황이남(21) 노재근(32) 박성복(32) 오춘자(36) 박대섭(41) 정책대학원 ▲석사 윤정호(01) 유수덕(11) 박봉희(25) 김용득(30) 김금호(35) 남동국(36) 김승규(38) 최천경(39) 임채수(40) 백인기(41) 이승조(47) 안민규(47) 최덕찬(52) ▲연구과정 유영덕(11) 한만수(11) ▲고위정책과정 김문환(02) 유효수(08) 김형석(13) 정동영(24) 윤순상(27) 문정식(35) 오세종(46) 김기수(47) 양철환(48) 윤선길(50) 박해영(55) ▲CRO과정 김판도(01) 박태규(04) 김해연(13) 공학대학원 ▲석사 장태산(06) 박순달(30) 최낙진(33) 김선근(41) 위동일(42) 이정우(50) 최용석(51) ▲건설경영최고위과정 권기협(01) 김명조(02) 최근배(03) 남상태(08) 장덕암(14) 정희섭(15) 김대원(19) 류석수(20) 박성태(22) 오동교(24) 정구철(27) ▲도시개발최고위과정 정문영(06) ▲반도체최고위과정 김연태(03) ▲고위산업정책과정 강원수(1) 최현(10) 이철수(11) 경영정보대학원 ▲석사 임재우(03) 김선호(05) 구본세(13) 김형석(22) 유영운(22) 박우열(26) 윤석병(33) 김창주(38) 정문귀(41) 박창서(43) 최경영(43) 박상규(46) 임용택(51) ▲경영품질최고경영자과정 이인아(11) 언론대학원 ▲석사 황종오(12) 이종대(29) 황종택(16) 강효정(42) ▲최고위언론과정 이건수(13) 김진영(15) 안방욱(15) 정한기(22) 김병수(26) 이진녕(31) 이동형(32) 박세연(36) 왕기성(40) 신호산(44) 노동대학원 ▲석사 최대술(27) 박재균(34) 신혁순(34) 이영주(35) 박세용(38) ▲고위지도자과정 박홍섭(02) 천대원(02) 안상수(03) 윤석일(03) 박종덕(11) 이흥렬(27) 법무대학원 ▲석사 최기식(14) 김세곤(22) 김경세(30)

559호고대교우회2면.indd 29

한병호(30) 컴퓨터과학기술대학원 ▲석사 정병규(21) 박솔빈(30) 김인만(37) ▲최고위정보통신과정 장경연(12) 이은진(28) 김종선(31) 유준식(34) 인문정보대학원 ▲석사 김충실(15) 김성환(23) 김봉주(25) 김종욱(25) 최구한(33) 행정대학원 ▲석사 소권섭(03) 강석주(27) 김성희(22) 마수용(15) 이상철(30) 서힘찬(35) ▲최고관리과정 김갑중(01) 강근식(11) 이택진(11) 류제영(15) 김성대(16) 김해경(16) 강한중(18) 도덕순(19) 이동섭(19) ▲아시아문화최고위과정 고기배(01) 보건대학원 ▲석사 김동일(01) 이석주(09) 오태준(15) 조민경(15) 의용과학대학원 ▲석사 서경(10) 식량대학원 ▲석사 김경종(18) 생명과학대학원 ▲식품산업최고경영자과정 이기자(01)

지부회비 ▲강남(16)=(50만원) 이종열(경영79) 김태경(법학80) 김상운(경영81) 정호천(법학82) 조병선(체교83) 정일영(경영84) 김옥희(가교85) 송수현(법학85) 정경모(경영86) 김판수(법학86) 김제민(기계90) 김진석(법학91) 문주영(영문94) 장우혁(토목99) 이지희(영교83) 김길란(철학71) 박영준(생물72) ▲강동.송파(16)=(30만원) ▲강릉(16)=(30만원) ▲경주(16,17)=(60만원) ▲고양(16)=(30만원) ▲공주(16)=(30만원) ▲광명(16)=(50만원) ▲광주(16)=(1백20만원) ▲구미(16)=(40만원) ▲군장(16)=(30만원) ▲노원(16)=(40만원) ▲뉴저지(16)=(1백13만원) ▲대구(16)=(2백만원) ▲대전(16)=(1백20만원) ▲부산(16)=(1백70만원) ▲부천(16)=(30만원) ▲서산.태안(16)=(40만원) ▲서초(16)=(1백만원) ▲수원(16)=(40만원) ▲안산(16)=(1백만원)

▲애드몬톤(16,17)=(47만원) ▲앵커리지(16)=(27만원) ▲여주(16)=(40만원) ▲영월(16)=(30만원) ▲울산(16)=(1백20만원) ▲원주(16)=(30만원) ▲의정부(16)=(30만원) ▲익산(16)=(20만원) ▲제천.단양(16)=(50만원) ▲중랑(16,17)=(40만원) ▲진주(16)=(30만원) ▲창원(16)=(70만원) ▲청주(16)=(30만원) ▲콜로라도(16)=(80만원) ▲토론토(15)=(86만원) ▲포천(16)=(30만원) ▲포항시(16)=(70만원) ▲필라델피아(16)=(59만원)

분회회비 ▲경신고(16)=(27만원) ▲국민은행(16)=(9백75만원) 손봉원(경영77) 강태희(정외78) 구영성(철학79) 김영태(물리79) 유경민(임학79) 최승호(통계79) 김익주(경영80) 최병인(경영80) 한락환(경제80) 문찬식(통계81) 박영태(경제81) 송춘의(수학81) 이국재(불문81) 이동철(법학81) 이철호(수학81) 정성욱(법학81) 홍왕기(법학81) 김기현(법학82) 김덕홍(경영82) 김홍렬(경영82) 김홍식(통계82) 나찬휘(경제82) 박규병(경제82) 범진철(수학82) 송인성(경영82) 우상현(경영82) 이광일(법학82) 이익로(응통82) 장기호(정외82) 전갑수(법학82) 한형구(경영82) 권기욱(법학83) 김규영(법학83) 김수철(경영83) 김영진(사학83) 류창남(경영83) 백승의(경영83) 손홍익(경영83) 송인우(법학83) 신병철(통계83) 이경렬(무역83) 이우열(농경83) 임광택(경제83) 임필규(농경83) 조우석(경영83) 최성근(경영83) 김동기(심리84) 김시범(경제84) 김연곤(법학84) 김찬흥(경영84) 김태영(경영84) 김현곤(영문84) 류홍철(경제84) 신헌식(국문84) 여상렬(경영84) 윤영환(국문84) 이기노(경제84) 이랑숙(사회84) 이방형(국문84) 이상관(경제84) 이용곤(법학84) 이제엽(무역84) 이준성(무역84) 이창권(응통84) 장영기(법학84) 정진석(경영84) 조순옥(독문84) 최상재(경영84) 최종근(경제84) 한병철(경제84) 권순범(행정85) 김귀숙(신방85) 김민수(경제85) 김상연(경영85) 노재구(법학85) 박동업(독문85) 박철호(사회85) 배병준(영문85) 우혜경(국문85) 이상욱(경영85) 이해정(법학85) 인성룡(사회85) 임용기(교육85) 장연수(통계85) 정원구(행정85) 정찬남(경제85)

진기섭(경영85) 최철수(농경85) 한경수(경제85) 백승호(행정86) 서종수(농경86) 신재명(행정86) 윤여운(영문86) 이민황(영문86) 이승모(경영86) 임학재(경영86) 정광식(경영86) 정용수(일문86) 정진호(영문86) 조상익(법학86) 최돈권(영문86) 하영태(축산86) 황수철(무역86) 김상범(교육87) 김상재(법학87) 김순영(독문87) 김학수(사학87) 류혜선(사회87) 서백제(체교87) 송정원(법학87) 이승희(경제87) 최필박(철학87) 황후자(불문87) 권용찬(통계88) 채덕병(사학88) 김병찬(한문89) 박영준(경제89) 송경환(수학89) 심재문(행정89) 이상열(통계89) 이영호(농경89) 정재훈(경제89) 홍종윤(행정89) 김상욱(철학90) 김일우(경영90) 민경인(정외90) 박병우(경영90) 박웅진(경제90) 이원일(경제90) 이종국(전산90) 정춘성(철학90) 최석우(경영90) 추현수(경제90) 김병섭(철학91) 박홍배(한국사91) 엄성준(통계91) 이동익(신방91) 이종석(통계91) 이종훈(법학91) 이호민(법학91) 정휘태(독문91) 조상용(통계91) 최성규(통계91) 강호영(정외92) 김대현(동양사92) 김학원(무역92) 김호현(서문92) 남호연(경제92) 박용수(식자경92) 안민수(일문92) 안용신(행정92) 오준석(법학92) 오현영(식자경92) 이명진(서문92) 이미라(고미사92) 이용근(농경92) 장용진(독문92) 정동훈(일문92) 주성진(통계92) 권시원(경영93) 김선일(철학93) 박진홍(경영93) 송기현(서문93) 안영섭(경영93) 이무상(경제93) 이호용(경영93) 정민주(식자경93) 조제희(노문93) 최진원(전기공93) 최환호(독문93) 한성수(심리93) 황상현(경영93) 강민숙(행정94) 김영준(무역94) 김운수(경영94) 김형구(경영94) 류소림(중문94) 민상원(정외94) 박호근(국문94) 오희자(경영94) 윤병호(전산94) 이경진(경제94) 장도성(사회94) 정창원(행정94) 최은석(영문94) 최종래(경제94) 김동진(경영95) 김영옥(통계95) 김준범(일문95) 김지영(경제95) 류정식(법학95) 민경미(사회95) 박명석(경영95) 박전웅(행정95) 박정선(통계95) 박형진(경영95) 송의섭(행정95) 신제춘(경제95) 연치윤(법학95) 이동현(국문95) 이중재(영문95) 장영수(경영95) 최정민(사회95) 강정묵(법학96) 박세곤(경정보96) 박응석(법학96) 조정화(경영96) 하영주(가교96) 황인태(경영96) 구동록(사회97) 남상민(통계97) 박현후(산공97) 이남용(노문97) 이정섭(환경공97) 허구(식품생97) 김민석(통계98) 김성환(경영98) 김재규(사회98)

2017년 2월 10일 【제559호】

박진아(사회98) 박진우(경영98) 복민(경영98) 이수영(경정보98) 정연우(사회98) 하수봉(환경공98) 하지영(수학98) 강준호(통계99) 고기윤(경제99) 고동호(국문99) 고연국(경제99) 김동수(경제99) 김탄(행정99) 백홍주(경영99) 안준영(수학99) 오종범(컴퓨터99) 우영준(경영99) 윤세완(컴퓨터99) 이학재(국문99) 임동민(경제99) 임동호(경영99) 임현민(경영99) 최호(재료공99) 김민석(경제00) 김신웅(경영00) 김태원(사회00) 김흥표(심리00) 박성민(경제00) 박정우(경영00) 송정욱(경영00) 송준호(산업공00) 신현삼(중문00) 안용성(독문00) 윤덕근(컴퓨터00) 이건(동양사00) 이동근(경영00) 이보람(경영00) 이승은(컴퓨터00) 이태영(국문00) 전진석(경영00) 전하림(통계00) 조인목(경제00) 하승현(통계00) 허세훈(식자경00) 권현진(기계공01) 김기창(신방01) 김용석(식자경01) 김현정(법학01) 신화정(영문01) 안정원(경영01) 진영일(노문01) 최석주(경영01) 황현식(중문01) 강동욱(경영02) 김정근(사회02) 김지연(식자경02) 김지은(영문02) 남지숙(영문02) 박상욱(사회02) 박선영(서양사02) 송향림(중문02) 송현준(경제02) 양혜련(경제02) 우영민(국문02) 유이지(영문02) 유지연(경영02) 윤다윤(국문02) 이기훈(컴교02) 이문주(수학02) 이희주(일문02) 임현정(경영02) 조성환(경제02) 채민정(경영02) 구보람(경영03) 권송이(독문03) 김대훈(경제03) 김문수(영문03) 박미듬(서문03) 서유리(경제03) 이유리(사회03) 이응진(법학03) 장유정(중문03) 전혜정(경제03) 정성희(영문03) 정정은(경영03) 조은미(사회03) 조은지(영문03) 최소윤(경영03) 고경아(경제04) 김경인(중문04) 김성홍(영문04) 박샛별(영문04) 오동건(지구환04) 이문영(심리04) 이민혜(경영04) 이종원(국문04) 김연옥(수학05) 박진희(서문05) 박현선(정외05) 서윤석(경영05) 이윤정(식자경05) 조호성(수교05) 강신철(영문06) 박기운(경영06) 조은혜(노문06) 이가연(경제08) 유초롱(사회10) ▲금오공대(16)=(48만원) ▲대한제분(16)=(6만원) ▲동북중고(16)=(15만원) ▲명덕학원(16)=(84만원) ▲배명중고(16)=(39만원) ▲배재중고(16)=(30만원) ▲법제처(16)=(30만원) ▲산은캐피탈(주)(16)=(51만원) 윤정석(경영81) 고덕진(경영82) 김상철(경영82) 김광국(법학82) 박만수(건축83) 김윤상(경영83) 임형대(법학84) 홍제연(경영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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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민(행정85) 전형준(경제86) 김종일(경영92) 임근석(경영93) 함동석(경영96) 김준희(경영97) 이동현(경영01) 최성훈(경제01) 김형준(경영05) ▲상명사대부속여고(16)=(45만원) 김종문(영문72) 이혜련(간호75) 문정익(수교79) 최홍식(지질79) 김미희(영교81) 함지훈(영교82) 진정환(국교84) 한경찬(지교85) 이상윤(교육86) 김종언(국교89) 서경원(교육89) 권희정(철학90) 이정근(수교96) 황희정(영교96) 이지성(수학99) ▲성덕고등학교(16)=(10만원) ▲세화남여고여중(15,16)=(140만원) ▲수협중앙회(16)=(27만원) ▲신용보증기금(16)=(3백만원) ▲영훈고(16)=(18만원) ▲우리은행(15)=(5백만원) ▲우석대(16)=(10만원) ▲유한양행(15)=(60만원) ▲유한킴벌리(16)=(72만원) 이승호(영문82) 윤진호(사회82) 이혜선(가교82) 최성택(법학89) 신정호(경제92) 조영란(화학92) 노현준(산자93) 장요한(서문94) 김정주(한문95) 박래영(영교95) 신원섭(경제96) 강종구(중문00) 권칠성(경영02) 김유리(경영02) 정환영(경영04) 박재영(영문05) 홍경식(사회82) 우창재(무역93) 김상진(서문96) 이민재(화학97) 강재윤(경영02) 배성은(영문04) 이지민(경영04) 김유진(불문05) ▲중앙중고(16)=(27만원) ▲진선여고(16)=(30만원) ▲코오롱글로벌(16)=(20만원) ▲풍산(16)=(15만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16)=(36만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16)=(10만원) ▲한국도로공사(16)=(1백만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16)=(48만원) ▲한국수출입은행(16)=(1백만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16)=(10만원) ▲한서대(16)=(30만원) ▲현대상선(16)=(1백2만원) 양중곤(통계81) 황순천(법학83) 정경인(법학86) 김충국(경제87) 이준기(무역87) 김재영(통계89) 이정엽(경영89) 유병욱(무역89) 최윤성(경제90) 박상훈(전산90) 서정령(경영90) 정현묵(경영90) 심태룡(국문91) 정재웅(무역92) 김성열(산공92) 신희관(영문93) 최영만(미교93) 신희승(서문93) 김병호(경영93) 김지환(일문96) 김진주(영문98) 우영수(영문99) 김양곤(언어99) 박주훈(서문00) 오동교(컴퓨00) 권민희(산업02) 이경환(영문02) 김유정(언론03) 정혜승(영문03) 진달래(중문03) 조윤희(서문03) 임승흔(물리04) 장연제(중문07) 김윤호(행정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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