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호 제일물댄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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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로변화되어세상을치유하는생명의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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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교회창립 1905. 5. 14

교육부 여름행사


주예수님 샤를 드 푸코(Charles de Foucauld) 주 예수님 당신은 거기 한두 걸음 떨어진 곳 제 앞에 계시나이다. 당신의 몸, 당신의 영혼 인간이 되신 당신의 온 존재 인성과 신성을 지니시고 거기 계시나이다. 하나님, 저를 구원하시는 분 저의 예수 저의 정배(淨配) 저의 사랑 당신은 이토록 가까이 제 곁에 계시나이다.

※ 샤를 드 푸코(Charles de Foucauld, 1858~1916) : 프랑스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사치와 방랑 속에 서 젊은 시절을 보낸 '샤를'은 학술조사를 위해 간 모로코에서 하나님의 현존을 체험한 뒤 성직자가 된다. 그 뒤 예수님의 삶을 따라가는 것이 자신의 성소임을 깨닫고 사하라 사막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한 삶을 살다가 생 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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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주 예수님 - 묵상 시 사순절에 생각하는 고난의 의미 - 담임목사 칼럼 십자가의 순종과 고난을 되돌아보며 - 고난에 관한 글 고난극복에 도움이 되는 책, 고난을 이겨내는 방법 - 고난에 관한 글 2014년 3·1절을 맞이하면서 - 삼일절 관련

주산지의 봄 / 하늘을 향해 꼿꼿이 가지를 뻗치고 있으면서 물 속에서는 강한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연초록 왕버들 나무… 수면 위와 물 속 깊숙이 마치 쌍둥이가 서로 얼굴을 마주 보고 있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만큼 선명한 반영이 아름답기만 하다. (사진- 박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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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예닮제자훈련 - 제자훈련 오리엔테이션 십계명을 준행하여 하나님과 형통한 것이 가장 큰 축복이다 - 십계명 강해 헐몬의 이슬처럼 - 평신도 칼럼 목자 예수님의 마음을 아는가? - 목자세미나 찬송가에 숨은 이야기 - 교회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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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제일예향 볼링대회 새가족 성경공부 소감문 - 새가족 성경공부 중보기도학교 4기를 개강하면서 - 중보기도학교 청소년을 행복하게 하는 한국청소년상담학회 - 우리의 이웃 소명과 사명을 다하는 숨은 봉사 - 맛디아 2014년 물댄동산 기자 각오와 소감 2월 교회행사 이모저모 성경퍼즐,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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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섬김이 발행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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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8 발행인 이상학 편집장 최경자 감수인 홍원표 기획팀장 전정식 김경희 김성찬 김수영 김애란 박영길 배명숙 양만재 이영식 이은혜 전형숙 정영희 포항제일교회 (포항시 북구 새마을로 172(용흥동), Tel. 054-244-3311, www.pohangcheil.org) 두인기획 (Tel. 283-2163~4)


|담임목사 칼럼|

사순절에 생각하는 고난의 의미 사람이 생을 이어가는 가운데 크고 작은 고난을 받습 니다. 사람이 받는 고난은 크게 네 가지 원인에서 옵니 다. 자기 죄와 허물로 인해 받는 징벌적 성격으로서의 고난이 첫째요,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훈련시켜 쓰시기 위해 주시는 고난이 둘째요, 자연재해 같은 천재로 인해 받는 고난이 셋째입니다. 징벌의 성격으로 오는 고난은 자기 반성과 회개로 물리쳐 지며, 훈련을 위해 주시는 고난은 이를 인내로 견뎌 열매를 맺습니다. 지진이나 쓰 나미, 원인을 알 수 없는 고난에 대해서는 우리는 오직 삶의 신비 앞에서 겸비하며, 지금의 고난을 이겨 극복하 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그러나, 이런 고난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 죄로 인 한 것도 아니요, 훈련을 위한 것도 아니며, 천재지변 등 의 외적 요인으로 인해 받는 것도 아니요, 다른 사람의 구원과 회복을 위해 받는 고난이 있습니다. 일컬어,‘속 량적 고난’혹은‘구속적 고난’ (redemptive suffering) 이라 합니다. 구약에서의 요셉, 모세, 예레미야가 하나님을 위해 받은 고난이나 신약에서 사도들이 복음을 위해 받은 고 난이 속량적 고난입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위해 자신 이 받았던 고난을 고린도후서 11장에서 이렇게 회고했 습니다.“…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업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 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 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 고 일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보냈으며…. 또 수고하며 애 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 고 춥고 헐벗었노라.”(고후 11:23b~27). 바울의 고난을 우리가 무엇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까? 자기 잘못 때문도 아니고, 훈련을 더 받아야 할 만큼 미 성숙한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이제는 하나님의 마음 을 엿본 것으로 인해 고통하며, 복음을 위한 헌신으로 인해 삶이 고달픕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어, 하 나님이 이 백성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알게 되니, 죄 로 인해 죽어가는 그들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자 기 자신을 내어주는 것입니다. 소위‘긍정의 신앙’ 으로 세례를 받은 현대 크리스천 은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안 것으로 인해 고난을 받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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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학 담임목사 울의 영성을 이해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예수 믿는 것 이 자유와 안식과 평안을 얻기 위한 것인데, 믿는 것으 로 인해 또 다른 쇠사슬을 차는 것이 아니냐?라고 물을 수 있습니다. 개혁자 루터는 바울과 같은 속량적 고난을 당하는 것 을, 그리스도인의 두 번째 자유(the second freedom) 라고 해석했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두 가지의 자유 가 있으니,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따르게 되 면서, 나를 묶고 있고 부자유하게 하던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와 해방을 얻는 것입니다. 무엇에도 매이지 않고, 주님을 목표로 해서만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시 간이 가면서 자신을 점점 종이라고 부르게 되는 특이한 일이 일어납니다. 자유로운 영으로 살아가다 보니, 이 삶이 너무나 행복하고, 기쁘고,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은혜가 깊어지면서, 그 은혜를 받아 누리기에 자 신이 얼마나 허물 많고, 부족한 사람인지를 알게 됩니 다. 은혜가 깊어지면, 사람이 겸손해 집니다. 은혜 앞에 서면 설수록, 내가 이것을 받기에는 애초에 턱없이 모자 란 사람이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을 아는 만큼 자신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는“하나님! 왜 저같이 부족한 자에게 이런 은혜를 주셨습니까?” 하고 묻다가, 어느 날 깨닫습니다.“하나님이 내게 먼저 이 좋은 것 느끼게 하신 것은, 나 혼자 느끼고 즐기고 살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같이 누릴 수 있도록 하라고 먼 저 부르신 것이구나”그래서, 여태까지 자신이 누리던 그 풍성한 자유를 기꺼이 포기하고, 세상을 위한 섬김의 종으로 스스로 내려가, 속량적 고난을 자처하는 것입니 다.


|고난에 관한 |칼럼| 글|

그래서 고린도전서 9장 19절에 보면, 사도 바울은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하였으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 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말씀합 니다. 스스로 종의 자리로 내려가 받지 않아도 되는 고난을 기꺼이 자처하는 자유. 루터는 이것을 두 번째 자유요 가장 위대한 자유라고 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는 바로 이 두 번째의 자유로 갑옷을 입고, 속량적 고난 의 십자가를 기쁨으로 지셨습니다. 그 사람의 영성이 깊다는 것이 뭡니까? 하나님의 마 음으로 세상을 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전에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고, 느껴지지 않던 것이 느껴지고, 남들 은 그냥 지나치는 것에 아파합니다. 하나님이 자기 자녀

들의 깨지고, 망가지고, 상한 것을 보면서 가슴이 찢어 지시는 그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 것입니다. 사회의 그늘 진 곳에 있는 자들의 아픔, 교회의 깨진 현실을 보면서 눈물 흘려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 속에서 탄식하시는 하 나님의 아픔으로 같이 아파하고 같이 기뻐하는 것입니 다. 사순절은 나를 위해 스스로 속량적 고난을 받아 십자 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묵상하며, 이기적이 고 배타적인 삶을 뉘우쳐 자신을 주님 가까이로 갖다 놓 는 교회의 시간입니다. 이 사순절의 시간에, 우리 성도 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주님의 속량적 고난을 묵상하며, 그 고난이 지닌 위대한 힘을 내 몸과 삶에 태워, 우리 또 한 기쁨으로 내 몸에 태인 십자가를 지는‘두 번째 자 유’ 를 노래하는 은혜가 임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십자가의순종과고난을되돌아보며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 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 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 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20). 2014년 사순절 고난 주간은 저에게 의미 있게 다가 옵니다. 우리들을 사랑하사 영적성장을 위하여 여러 훈 련의 장을 마련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가장 큰 축복인 내적변화의 은혜를 누리게 해주십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신 주님을 닮아가려고 영적훈련을 하는 이때에 가장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려지기를 원합니 다. 그 동안 하나님의 딸로서 고난주간을 보낸 나의 모습 을 돌이켜 봅니다. 우리의 죄 때문에 무릎 꿇고 땀이 땅 에 떨어져 핏방울 같이 되도록 하나님 아버지 앞에 엎 드려 기도하시기를“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 대로 하옵소서…”가장 인간적인 고통의 순간을 이겨 내시고 죽어야만 마땅한 나를 위해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의 사랑에 그저 가슴 아파 눈물 흘리는 데만 그 쳤었습니다.

마음을 다하여 생활에 적용해 본 적이 없었 습니다. 죄 많은 우리 를 구원하기 위해 아 버지 앞에 엎드립니 다. 주님의 심정으로 무릎 꿇고 엎드려 영 혼 깊숙한 죄와 허물 을 고백합니다. 회개 의 자리로 나아가 거 듭남의 은혜를 누리길 김수영 집사(1교구 상도3) 원합니다. 값없이 주 시는 은혜와 십자가의 고난을 헛되게 당연히 받고만 있지는 않은지 내 자신을 되돌아봅니다. 죄 사함과 영생의 소망을 주신 주님을 품 고 살기에 한 순간도 그분의 곁을 떠나서는 살 수가 없 는 죄 많은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늘 붙들고 있던 하나님도 때론 삶에 지쳐 떠나기도 하고 모든 것이 풍족할 때도 주님을 떠나는 연약한 심 령을 가진 우리들입니다. 이 세상을 능히 이겨낼 믿음 을 주시고 끝까지 자비하심으로 다시 품어주시는 주님, 영원히 사랑합니다.

십자가의 고난을 한 번도 깊이 묵상하며 내 삶에 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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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에 |칼럼| 관한 글|

고난극복에도움이되는책 1. 조이스 마이어가 쓴『왜 하나님, 도대체 그렇게 하셨습니까?』95쪽 분량의 책이다. 사람들이 마음을 가눌 수 없을 만큼 엄청난 혼란으로 고 통당하고 있다면 조이스 마이어의 책에서 영적 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2. 폴 브랜드와 필립 얀시가 발간한 책이다.『고통 이라는 선물』 은 새로운 방식으로 고통을 바라 볼 수 있는 창을 열어 놓고 있다. 고통의 문제 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3.『고난의 능력』 은 미국의 존 맥아더가 썼다. 그 리스도인이 삶에서 겪는 아픔과 상처를 깊고 솔직하게 들여다본다. 풍성한 성경적 진리와 새로운 통찰력으로 고난을 어떻게 선하게 활용 하고 어떻게 격려와 희망을 갖는 방법을 제안 하고 있다.

존맥아더의 고난을이겨내는방법 1) 고난이 닥쳐도 놀라지 말라. 바울은 모든 시련을‘사람이 감당할’것이라고 말한다. 사실, 베드로는 고난이 우 리에게 닥치는 것에 놀라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 박해, 고통, 고난은 예상해야 하는 삶의 일부이며, 하나 님의 계획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2) 고난가운데 기뻐하라. 우리가 고난 가운데서 기뻐하는 것이 이치에 맞다. 가장 힘겨운 고난이라도 우리에게 선 을 이룬다(롬 8:28).“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는 표현은, 우리가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을 때 우리 주님의 고난에 참여하는 특권을 누린다는 뜻이다. 고난과 박애를 성실하게 받아들이고 이 겨낸다면, 그리스도께 재림하실 때 모든 기쁨에 뛰어난 기쁨으로 기뻐하게 될 것이다(눅 6:22~23). 3) 고난을 평가하라. 고난을 당했을 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고난의 목적이 무엇이며, 그 고난이 어 떻게 우리를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게 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분별력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받는 고난의 이유가 되어서는 안되는 4가지(살인, 도둑질, 악행, 악)가 작동하는지 여부를 이해하고 면 밀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4) 고난 가운데 하나님을 신뢰하라. 그리스도인은 고난을 당할 때 자신을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베드로는 이렇게 말한다.“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은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에 그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 께 의탁할지어다 (벧전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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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칼럼| 관련|

2014년3·1절을맞이하면서 (한국독립운동의시작) ‘독립’또는‘독립운동’ 이라는 말은 지금까지 이어온 나라와는 다른 나라를 만들겠다고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근대의 역사 용어다. 근대 이전의 나라는 백성이나 국민의 나라가 아닌 왕실과 지배계급의 나라였다. 주권도 왕이나 일 부 지배층이 행사하였다. 하지만 독립운동을 통해 일궈낼 나라는 이와 본질적 으로 다른 국가를 지향하였다. 바로 국민이 주권을 갖고 모든 국민이 합심해 세운 민주 공화국이다. 이점이 바로 독립과 독립운동이란 말이 갖는 일반적 의 미이다. 여기에 더하여 우리나라는 근대의 문턱에서 외세 즉 일본제국주의의 침략으로 주권을 빼앗기고 식민지가 되었다. 때문에 일제로부터 주권을 되찾 아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 즉, 민주공화국을 세워야 했다. 세계 여러 나라의 근대사에서 보듯 군주전제국을 국민주권주의에 입각한 민주국가로 세우는 일 이두우 장로(교회사 위원장) 은 매우 어려운 과정이다. 영국과 프랑스는 시민혁명을 통해, 독일과 일본은 근대 개혁을 통해, 미국은 독립전쟁을 통해 이루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근 대의 시작부터 일제의 침략을 받고 식민지가 되었으니, 외세를 극복하는 일과 민주국가를 세우는 일을 동시에 이 루어야 했다. 한 가지 일만도 어려운데 두 가지 일을 열어나가야 했으니 그 고뇌와 고통의 무게를 짐작하고도 남 음이 있다. 이 점에서 독립운동가는 당시에 선각자이며 투쟁가이며 근대화 운동가였다. 결국 독립운동이란, 외세 의 침탈로부터 주권을 지키고 나라가 빼앗긴 주권을 되찾아 자주 독립의 민주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민족운동이라 고 정의할 수 있다.

<2·8독립선언서>에 대해 : 1919년 2월 8일 일본 도쿄(동경)에서 재일유학생들이 조선기독교 청년회관에 서 발표한 독립선언으로 조선청년독립선언이라고도 한다. 1918년 12월 15일자 The Japan Advertizer에서 재미 한국인들이 독립요청 청원서를 제출하였다는 보도가 계기가 되어 독립선언식을 거행하게 되었다. 2·8 독립선언 서는 일제의 침략을 고발하고 독립을 위하여 최후의 1인까지 투쟁할 것을 선언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의해 작 성되었다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이 선언은 후에 3·1운동을 비롯한 독립운동에 큰 영향을 주었다. 2·8 독립선언 서에 포함된 결의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본단은 일한 합병이 오족(吾族)의 자유의사에 출처 아니하고 오족의 생존 발전을 위협하고 동양의 평화를 요란 케 하는 원인이 된다는 이유로 독립을 주장함 2. 본단은 일본의회 및 정부에 조선민족대회를 소집하여 대회의 결의로 오족의 운명을 결할 기회를 여하기를 요 구함 3. 본단은 만국평화회의에 민족자결주의를 오족에게 적용하기를 요구함 이 목적을 전달하기 위해 일본에 주재한 각국 대사에 위원 3인을 만국평화화의에 파견함 위원은 기히 파견된 오족의 위원과 일치 행동을 취함 4. 전재항의 요구가 실패될 시에는 일본에 대하야 영원히 혈전을 선언함 이에 발생하는 참화는 오족이 책임치 아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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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오리엔테이션|

제1기 예닮제자훈련 1. 왜 예닮제자훈련인가? 2014년은 담임목사님의‘양육과 훈련’목회의 큰 걸 음으로서 제1기 예닮제자훈련이 시작된 의미 있는 해 입니다. 예수님은 한 번도 우리에게‘단지 예배드리는 무리’ 로 남아있어도 괜찮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제자들의 발을 닦아 주시면서 말씀하셨듯, 우리 로 당신을 닮아 행하게 하려고 본을 보이셨습니다(요 13:15). 바울 역시“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전 11:1)” 고 말씀 했습니다. 부모로서, 스승으로서, 어른으로서“나를 본 받고 나를 닮아라” 고 할 때 그것은 상대를 더 의미 있 고 행복한 삶으로 이끌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도전에도, 바울의 고백에도 동일한 마음이 담 겨있습니다. “예닮” 제자훈련, 예수님을 닮아가는 제자훈련도 바 로 이 주님의 마음에서 출발합니다. 제1기 예닮제자훈 련 개강예배에서 말씀하신“행복한 여정”(happy journey), 그것이 바로 예닮제자훈련 전 과정을 관통 하는 중요한 정신이며, 우리 속에 경험되어져 갈 실재 (reality)입니다.

과정을 인정하면서, 효율적으로 더 깊은 훈련으로 이어 가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그래서 2월 28일 오리엔테이 션, 3월 2일 개강예배와 훈련생 1박 수련회 후 16주의 훈련 모임이 진행 되고 6월 29일 수료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16주간의 과정을 통하여 세 권의 교재를 가지고 은혜 를 나누게 되는데, 제1권“제자훈련의 터 다지기” 에서 는 기초 경건 훈련에 대하여 다룹니다. 제2권“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의 구원” 에서는 복음이 단순히 교리가 아니라 자기 영혼 속에 깊이 내면화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제3권“작은 예수가 되라” 에서는 그리스도인 의 구체적인 삶에 대하여 다루면서 개인, 가정, 교회, 사회 등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제자로 살 것인 지를 다루게 됩니다.

3. 오리엔테이션 제1기 예닮제자훈련 훈련생들이 한 자리에 모인 첫 시간은 2월 28일의 오리엔테이션이었습니다. 그 시간 에 담임목사님께서 주신 세 가지 요점이 있습니다.

2. 일정 소개

첫째, 제자훈련은 성경공부가 아니다.‘지식’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변화’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원래 예닮제자훈련은 32주 과정이지만, 항존직분자 를 대상으로 하는 올해는 16주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항존직분자로서 개인적으로 쌓아 오신 신앙기초훈련의

둘째, 소그룹 속에서 서로가 서로를 품고 연합하며 자신 을 투명하게 열어놓고 성령께서 어떻게 그 속에서 역사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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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오리엔테이션|

는지를 기대해야 한다. 셋째,“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고 전 9:25)”는 말씀에서“절제하나니”를 영어 성경(NIV)에서 는“자신을 엄격한 훈련 속으로 집어넣는다(goes into strict training)”로 옮기고 있다. 단순히 수동적인 금욕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이고 분명한 훈련의 과정에 의지적으로 참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위 내용은 금번 제1기 훈련생 뿐 아니라‘변화와 성 숙’ 을 갈망하는 모든 성도들이 가슴에 담아야 할 내용 이라 여겨집니다.

그 서약의 내용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훈련생 서약 하나. 예닮제자훈련을 통하여 예수님을 닮은 참 제자로 자라가는 일에 모든 힘과 정성을 다할 것을 서약합니다. 하나. 훈련 기간 동안 훈련에 최우선 순위를 두며 모든 과제와 기타 훈련 내용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서약합니 다. 하나. 담당 교역자와, 함께 훈련받는 지체들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서로를 위하여 중보할 것을 서약합니다. 하나. 기도 없는 훈련에는 열매가 없음을 알아, 이 훈련 에 하나님의 은혜를 부어달라고 늘 기도할 것을 서약합 니다.

4. 훈련생 서약 3월 첫째 주일 드려진 개강예배에는 뜻 깊은 시간이 있었습니다. 바로 훈련생 서약 시간입니다.

포항제일교회 제1기 예닮제자훈련 훈련생 일동 모든 훈련생들의 마음을 담아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한 이 서약 이 때로는 지쳐가는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워주는 힘이 되고, 때로 는 자신이 몸담고 있는 이 훈련의 가치와 의미를 일깨워주는 푯대 가 되어줄 것이라 믿습니다. 또한 제1기 훈련에 참여하는 모든 훈 련생들을 바라보는 성도님들께서 이 서약의 내용을 기도제목으로 삼아 이들을 위하여 뜨겁게 중보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예수님 닮아가는 참 제자로 자라가는 행복한 여정을 시작하는 지체들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 들의 삶 속에 어떻게 일하실지 기대하며 기도해 주십시오. 이것은 단순히‘몇 사람이 받는 제자훈련 프로그램’ 이 아닙니다. 우리를 향한 주님의 부르심에 우리 공동체가 순종하며 응답하는 첫 출발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곧 우 리의 문제요, 나의 문제입니다. 사랑하는 자녀가 건강하게 자라나기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 그 마음을 알아 기꺼 이 주님의 초대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그때 우리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가실 주님 손길을 기대 하며, 이 일에 모든 성도님들의 기도와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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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새벽기도회| |칼럼|

2014 신년 특별새벽기도회 주제 : 십계명 강해 (출애굽기 20:1~17) 3500년전 시내산에서 유대민족의 지도자 모세에게 주었던 하나님의 십계명,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 살아 가면서 반드시 지켜야 할 생명과 사랑의 언약 십계명… 시편 1편에 따르면 행복한 사람은“오직 여호와의 율 법을 즐거워하며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사람 이다. 포항제일교회(이상학 담임목사)는 지난 2월 3일부터 하나님께서 주신 십계명의 오묘한 진리를 특별새벽기 도회 시간을 통해 선포하였다. 십계명은 율법이기에 앞 서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리 를 제공해 주는 생명의 양식이다. 폭설로 인해 차량운 행이 되지 않아 1~5계명까지만 일단 전해졌는데 그 말 씀을 정리하여 본다.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출애굽기20:1-3) 십계명의 세 가지 전제는 첫째, 하나님과 하나님 백 성 사이의 언약으로 그 언약을 지키면 내 소유가 되며 제사장 나라의 백성이 될 것이다. 둘째, 개인의 삶 방식 이 아닌 하나님의 백성 공동체에게 요구하는 삶의 방식 이다. 셋째, 규율이 아닌 복음이다. 그러므로 십계명은 규례, 명령, 법도, 엄한 체벌이 아닌 사랑의 편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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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 여기서‘나’ 는 창조주 하나님을 말하고, 나 외에 다른신이란 창조주로부터 지음 받은 피조물, 즉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만든 신을 말한다. 오늘날 역사 는 비약적으로 발전하였으나 여전히 사람들은 예나 지 금이나 돈의 노예, 물질의 노예에 살고 있다. 돈과 물질 은 진정한 영혼을 채울 수 없다. 하나님께 1계명을 지 키는 것은 믿음의 고백이다. 이 첫 계명은 우리 삶의 처 음이자 끝이다.

우상을 섬기지 말라 (출애굽기20:4-6)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다. 형상은 인 간의 욕구, 불안함을 달래는 인간의 욕망이다. 형상을 만들게 되면 하나님이 이런 분이라고 나도 모르게 하나 님을 형상 안에 가두게 된다. 형상을 만드는 순간, 진리 에 대한 영적 확신이 없어지고 영적인 것이 중지되며 하나님의 존귀 하심은 보이는 형상이 축소된다. 형상은 그 힘을 인위적으로 사용하겠다는 것이며 하나님을 놓 쳐 버리고 신앙의 미아 상태로 만든다. 예배당 건물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착각하거나, 십자가 자체를 신으로 섬기면 안 된다. 그러니 기도를 할 때에 십자가를 향하 여 기도를 한다든지 십자가에 기도를 드린다든지 십자 가에 영광을 돌린다든지 하면 안 된다.


|특별새벽기도회|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출애굽

네 부모를 공경하라 (출애굽기20:12)

기20:7)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 라.”(엡 6:1~3) 십계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하나는 사람이 하나님께 대하여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관한 부분으로 4계명까지가 바로 그런 내용이다. 또 다른 부 분은 사람이 사람에게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관한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인간관계로 넘어 오는 첫 번째 골목에“네 부모를 공경하라” 는 말씀을 주셨 다.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사람다운 삶을 사는 가 장 기본적인 삶이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다. 공경하라는 말에서 공경은‘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경외한다’ 는 문맥으로 사용된 단어이다. 그러므로 하 나님을 경외하듯 부모를 경외하라는 말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과 같이 부모를 공경해야 하며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은 주님의 말씀을 합당하게 사는 길이기도 한 것이다. 부모님께 순종하며, 겸손히 부모님을 인정하며,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삶을 살 아야 한다.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출 20:7) 하나님은 창조자이며 우리는 피조물이다. 이름 안에 는 인격과 능력이 함께 들어 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 의 거룩한 이름을 인간의 부정한 입술에 오르내리게 할 수 없다는 경외심을 가지고 있었다. 하나님의 이름을 전혀 부르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헛되 고 가치 없는 일에 거짓된 목적으로 사용하지 말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수단, 방법, 도구가 아닌 목적이다. 그러므로 공적인 생활에 하나님의 이름을 조심해 불러 야 한다. 우리가 성경책을 읽을 때에도 무릎을 꿇는 마 음으로 읽어야 하며 사랑과 애정과 격려로 하나님을 불 러야 한다. 그의 이름을 거룩하게 되어 지기를 바라는 것은 주기도문과 연결된다.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 (출애굽기20:8-11)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 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 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 느니라.” (출 20:8~11) 안식일은 성스러운 날이며 한 주간의 첫 출발은 주일 로부터 시작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세상 모든 만 물을 만들고 쉬셨기 때문에 우리 하나님의 백성도 육체 의 휴식과 더불어 영적인 삶을 주님으로부터 받는 날이다. 육 체는 영혼의 둥지이다. 따라서 안식일은 하나님을 만나고 교 제하고 동행하며 대화하는 날 이다. 인식일이야 말로 하나님 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의 날로 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쁘고 즐거운 날로 여겨야 할 것이다. 안식일을 기억하고 그 날을 거 룩하게 지켜야 하겠다.

십계명은 인간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행할 수 있는 신앙의 기준이요, 최고의 도덕률이며 변하지 않는 우주 의 법칙이다. 또한 우리 생활과 행위의 규범이요, 행동 원리요, 행동원칙이며, 인생방향을 결정짓는 이정표이 다. 그러므로 십계명을 준행하여 하니님의 영광을 드러 내는 것이 우리가 할 본분이다.

전정식 기자 <jjs344303@hanmail.net>


|평신도 칼럼|

헐몬의 이슬처럼 몇 해 전에‘왕의 남자’ 라는 영화가 상영되었다. 조 선왕조 연산군과 탐관오리를 풍자하는 남사당패의 공 연을 중심으로 전개되는‘왕의 남자’ 를 관람하기 위해 100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이 극장가로 모여들었다. 그 런데 우리를 놀라게 한 것은 관객의 숫자가 아니라 남 자가 남자를 성적으로 욕망하는 충격적인 소재를 다룬 내용이었다. 서구 문화의 영향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 타자의 정 체성 존중, 차이를 인정하는 상호공존적 삶에 대한 다 양한 문화담론과 인본주의적 윤리학이 우리 사회에 깊 이 뿌리내렸고 이와 맞물려 소수자 배려를 외치며 성적 소수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이 가시화되고 있다. 그 런데 동성애가 우리 사회와 문화 속으로 슬그머니 침투 한 것은 최근의 일이 아니다. 이 같은 사회적 흐름을 반 영하는 듯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인정해 주는 운동도 확 산되고 있다. 문제의 초점은 성적 소수자의 인권과 정 체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들의 주 장은 마치 동성애와 동성결혼에 대해 막연한 환상을 심 어주어 그것을 인간의 주체적 정체성, 인간의 개별적 성향이라고 전제하거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결 부시킨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것을 마치 기정사실인 것 처럼 주장한다. 그들은 하나님 말씀을 도외시 한 채 동 성애와 동성결혼은 결코 나쁘지 않는 자연스런 성향이 라고 외치며 왜곡된 가치관을 합리화하고 있고 동성애 와 동성결혼에 대한 반대를 사회적 약자에 대한 학대나 차별행위로 간주하거나 마치 그것을 기정사실인 것처 럼 주장한다. 그러한 주장은 정상적이고 압도적인 남녀 간의 결혼생활이라는 삶의 방식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괴상망측한 문제 틀을 통한 접근방식에 지나지 않으며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주님의 섭리를 부정하 는 타락한 인간의 죄성에 기인한다. 그렇다면 우리 삶의 근본이자 생명인 하나님 말씀은 동성애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자. 창세기 19장은 동성애가 만연한 소돔 성의 죄악과 하나 님의 심판에 대해 말씀하고 있다. 성적으로 타락한 소 돔 성의 타락한 광란의 무리들은 이미 소돔의 타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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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에 동화된 롯 에게“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 어 내라 우리가 그 들을 상관하리라” (5절)고 광분한 상 태에서 롯을 협박 한다. 이 장면은 남 자들이 남자를 성 폭행하려는, 극도 권성진 집사(국제선교부) 로 타락한 소돔 성 을 명확하고 분명 하게 보여주고 있다. 남성이 남성과의 성관계를 자행하 고, 온갖 형언할 수 없는 죄악이 그 땅에 관영하자 하나 님 아버지께서는 하늘에서 유황과 비를 내리셔서 소돔 과 고모라를 멸망시키셨다(남색을 뜻하는‘sodomite’ 라는 말이 여기에서 유래한다). 로마제국이 멸망한 것 도 동성애 때문이었다. 로마의 결혼한 남자들은 아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젊은 남자를 성적인 욕망의 대상으로 삼았다. 한마디로 로마제국이 멸망한 직접적 인 원인은 로마의 성적 타락이었고 그 타락의 중심에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질서에 도전하는 성적 범죄가 자 리 잡고 있었던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창조주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무리들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라는 명목으로 동성애와 동성결혼 허용을 주장하거나 동성애를 선천 적인 본성으로 간주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다. 그 러나 유전자 분석 결과 동성애는 유전자와는 아무런 관 련이 없음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즉 동성애는 선천 적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분명히 밝혀졌음에도 불구 하고 동성애 옹호자들은 동성애적 성향을 선천적이거 나 불가항력적인 성향으로 왜곡시킨다. 문제는 동성애 와 동성들 사이에 행해지는 타락한 결혼이 우리가 살고 있는 국가와 사회, 가정의 존립과 안정을 위협한다는 사실이다.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그것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말씀과 권위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창


|평신도 칼럼|

조섭리에 저항한다는 것이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 지 하나님께서는“너희는 여자와 동침함 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 (레 18:22)라고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다. 성경에서는“음행하는 자나 우상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 (동성연애)하는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 6:9)고 명확히 동 성애를 금지하고 있다. 하나님 말씀과 명령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학교에서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지 못하도록 움직이는 패역한 집 단들이 있다. 그들은 동성애를 적극적으로 옹호하거나 합법화 하고 심지어 그것을 학생들의 교과서에 수록해 야 한다고 외친다. 심지어 일부 정치지도자들, 심지어 법무부조차도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며 사회적 약 자와 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포괄적 차별금지 법’ 을 상정함으로써 동성애를 인간의 인권으로 포장하 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포괄적 차별금지 법’ 은 잠시 유보되었지만 또 다시 이 법안을 제정하기 위한 행정부 차원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가장 우려되는 점은 이 법이 통과되면 동성애자들이나 동성 결혼을 행하는 자들이‘포괄적 차별금지법’ 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동성애를 반대하거나 차별하면 오히려 처 벌을 받게 된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그리스도인들 은 교회공동체와 가정을 분열시키는 이단에 대해 단호 하게 대처하고,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와 폭력성 에 대해서 분명하게 비판해야 하듯이, 동성애와 동성결 혼의 잘못에 대해 분명하게 지적하고 말하고 때로는 강 력하게 행동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는 우리 교회와 가정, 다음 세대의 주역들, 정서적으로 민감하 고 연약한 청소년들이 동성애에 대해 노출되어 있다는 점이다. 청소년들에게 위험스럽게 접근하는 동성애 문 제에 대한 강력한 견제와 대책, 효과적인 대응이 뒷받 침되지 않는다면 어둠의 세력들이 아이들의 사고방식 과 삶의 공간을 선점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 동성친구 들과의 선정적 동영상을 공유하거나 동성친구와의 지 나친 신체적 접촉은, 자칫하면 청소년들의 삶을 파멸로 치닫게 할 위험이 있다. 동성애와 동성결혼에 대한 근

본적인 대응책과 방어기제는 신앙 교육이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우리의 아이들을 타락 한 문화로부터 보호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세속 문화에 쉽게 좌초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하 나님 자녀들이 죄악된 상황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나님 의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도록 교육하는 것은 우리 그리 스도인들의 막중한 책임이다. 또 한 가지 사실은 하나님의 섭리와 하나님 말씀에 저항하고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조장하는 것은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의 특징이지만 그 배후에는 사악한 마귀 가 조종하고 있다는 것이다. 성도들을 교묘하게 무너뜨 리려는 마귀 즉 통치자들, 권세들, 어둠의 세상 주관자 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인 사탄의 실상과 전략을 간파하고 대적하기 위해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엡 6:11~12). 아울러 구원의 투구와 성령 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마귀를 대적해야 한 다(16). 동성애와 동성결혼에 대한 결론은 어렵지 않다.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순종하여 주님 안에서 사 랑하는 남자와 여자, 남녀 쌍방 간 결혼하는 것이다. 아 버지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허락하신 결혼제도는 하 나님의 영광을 위한 아름다운 선물이며 하나님 자녀들 에게 주신 은혜이며 축복이다.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따 라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 때 베푸신 은혜와 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성도들을 위해 불철주야 기도하고 사랑하는 이상학 담임목사님께서 의미심장한 교회 공동체의 중심 가치 로서“예수로 변화되어 세상을 치유하는 생명의 공동 체” 라는 선교비전과 5대 사역비전을 제시하셨다. 특별 히 교회 안팎에 속한 청소년들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대안문화공동체, 하나님 자녀답게 거룩하고 구별되게 살아가도록 하나님 말씀을 가르쳐야 할 교육공동체, 주 님 피로 값 주고 사신 교회 공동체에 있다는 것은 아무 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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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세미나|

목자 예수님의 마음을 아는가? 야 하는 것이 행정과 관리 위주의 구역장과 다름을 분 명히 하였다. 2014년‘1목장 1가정 전도’ 라는 목자의 사명을 안고 서로를 위해 축복하고 중보 기도하며 1차 세미나를 마쳤다.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 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다니지 아니하느냐?” (눅 15:4)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아다니는 예수님의 심정 을 닮아야 합니다.”포항제일교회 이상학 담임목사의 말씀으로 2014년 목자세미나가 시작되었다.(2월 5일) 어머니의 기도로 교회공동체를 사랑으로 봉사하는 내 조의 여왕인 권사들은 영혼을 돌보는 목자로 임명되어 새롭게 거듭나는 은혜를 받았다. 목자는 영혼 돌봄을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하고,‘삶.피.모’ 모임을 통해서 목 원들의 영적성장을 도와주어야 하며 양육과 훈련을 통 해서 자신의 영적성장으로 하나님의 말씀전함에 힘써

한 주가 지나고 2월 12일에는 포항에 내린 함박눈으 로 날씨가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쌓인 눈 속 을 뚫고 달려 온 장영일 목사(대구범어교회)의 주옥같 은 말씀은 2차 목자세미나를 가진 우리들에게 더욱 큰 소망을 품게 하였다. 출애굽기 3~4장에 나타난‘모세 를 통하여 본 목자의 영성’ 에서 목자는 주님의 손을 꼭 잡아야 하고, 하나님께서 나를 목장으로 보내심을 확신 하며, 겸손과 나눔으로 홀로 리더십을 가지지 않아야 함을 깨닫게 하였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요 10:11) 양을 제 목숨같이 사랑하시는 예 수님의 마음과 양을 책임지는 예수님의 리더십을, 예수 님 닮기를 가슴에 새겼다. 두 주간에 걸친‘2014년 목자 세미나’ 를 통하여 훈련 된 목자로, 목자의 정체성을 분명히 가슴에 품을 수 있 는 목자가 되기를 소망해 보았다.“네가 나를 사랑하느 냐, 내 양을 먹이라” 고 말씀하는 예수님께 순종하며 나 아가길 기도드렸다.

이은혜 기자 <say9708111@hanmail.net>


|교회음악|

찬송가에 숨은 이야기 최형보 집사(3교구 우삼2) 우리가 부르는 찬송가의 배경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가 많다. 찬송가에는 실제로 얽힌 사연이 많다는 것을 대부분의 성도들은 잘 모를 것이다. 더구나 복음성 가에 밀려 점점 더 부를 일이 없어지는 요즘이기에, 찬 송가에 얽힌 작사자와 작곡자의 고백과 간증은 성도들 에게 큰 은혜와 감동이 되리라 생각한다. 그 대표적인 찬송이“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새314, 통511)이다. 작사자는 엘리자베스 프렌티스(Elizabeth Payson Prentiss. 1818~1878)이고 작곡자는 윌리암 도언 (William Doane. 1832~1915)이다. 가사가 이렇게 시 작한다. 1.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2. 이전에 세상낙 기뻤어도 지금 내 기쁨은 오직 예수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3. 이 세상 떠날 때 찬양하고 숨질 때 하는 말 이것 일세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엘리자베스 프렌티스(Elizabeth Payson Prentiss) 는 많은 작품을 남긴 19세기 여류 시인이다. 그녀의 고 향인 미국 포틀랜드와 여러 도시에서 교사로 일하면서 집필활동을 계속했다. 프렌티스는 두 아이를 기르며 행 복한 가정을 꾸렸다. 그런데 결혼한 지 11년이 되던 해 갑작스럽게 불행이 닥쳤다. 뉴욕을 중심으로 전염병이 번져 삽시간에 많은 아이들이 목숨을 잃었다. 프렌티스 의 두 아이도 세상을 떠났다. 프렌티스에게는 견딜 수 없는 충격과 실의에 빠져 매 일 힘든 고통의 날이 계속 되었다.“목회자의 가정에서 태어나 믿음을 지키며 살았는데, 하나님을 찬양하는 아 름다운 시를 쓰며 헌신했던 내게 어떻게 이런 불행이 닥 칠 수 있단 말인가?”도무지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남편인 조지 프렌티스 목사는 깊은 실의에 빠진 아내를 위로했다.“여보, 많은 가정이 아이를 잃고 슬퍼 하고 있소.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성도들에게 가르쳐 오 던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할 때인 것 같소. 우리의 기쁨 과 소망은 하나님이잖소. 우리가 이해 못하는 하나님의 크신 계획이 있을 것이오. 이럴 때일수록 아브라함 같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합시다. 아이들은 더 좋은 곳에 우리 주님과 함께 있을 것이오.” 남편이 믿는 하나님이 그녀에게 다가왔다. 죄인인 우

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외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어 십자가의 치욕을 당하기까지 우리를 사 랑하셨음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견디기 힘든 고난을 당 하시고 죽기까지 인간을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말 로 다 표현할 수 없었다. 프렌티스는 주님에 대한 원망 이 변하여 사랑으로 다가오는 영감을 시로 적었다.“오, 그리스도시여! 주님을 더욱 사랑합니다.”이 시가 바로 찬송“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이다. 이 찬송은 견딜 수 없는 슬픔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극 복한 후 주님에 대한 간절한 사랑을 시로 표현하고 있 다. 1절은‘주님께 엎드려 비는 말은 오직 내 구주 예수 를 더욱 사랑한다’ 는 고백이다. 2절은‘이전에는 세상 의 낙을 기뻐했지만 이제는 예수님만 기뻐하겠다’ 는, 지 나온 삶에 대한 반성과 새로운 다짐이다. 여기까지 쓴 후 프렌티스는 더 이상 생각이 떠오르지 않아 글쓰기를 멈추었다. 세월이 흘러 두 아이를 잃은 지 13년이 지났다. 프렌 티스는 쌓여 있는 종이 무더기를 정리하다 미완성으로 남겨 놓은 그 시가 적힌 메모장을 발견했다. 프렌티스는 아이들을 잃은 슬픔을 다시 들춰내는 것이 괴로웠지만,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대신 죽으신 주님의 사랑이 주는 기쁨과는 비교할 수 없었다. 다시금 주님의 크신 사랑이 밀물처럼 몰려왔다. 그녀는 미완성으로 남은 3, 4절을 써 내려갔다.“슬픔 이 찾아와도, 절망과 고통이 밀려와도, 감미로운 주님 말씀이 나를 노래하게 합니다.”그녀는 이제 더 큰 슬픔 이라도 오려면 오라고 담대하게 외친다. 그 무엇도 주님 이 주시는 기쁨을 빼앗아 갈 수 없다는 적극적인 고백이 다. 한국 찬송가에는 원문의 3절이 생략되었다. 슬픔이 찾아와도 절망과 고통이 밀려와도 주님의 말씀은 감미롭고도 감미롭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나를 이렇게 노래하게 합니다. 오 그리스도여 주님을 더욱 사랑합니다. 더욱 사랑합니다 주님을 더욱 사랑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절을 이어 나갔다.“이 세상 떠날 때 찬 양하고, 숨질 때 하는 말 이것일세.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숨질 때도 주님께 사랑을 고백하리라는 의미가 담긴 찬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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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예향 볼링대회|

제1회 제일예향 볼링대회 2월 22일 토요일 오전 열시 농아교구 주최 제1회 제 일예향 볼링대회가 열렸다. 제1회 제일예향 볼링대회는 농아인과 건청인과의 친선도모와 화합과 교구 간에 친 선을 다지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행사를 격려하 기 위해 참석한 담임목사 기도가 있은 후 개인전과 3명 씩 한 팀을 이룬 단체전이 시작되었다. 대회선수는 26 명으로 농아인과 교역자 및 제일교회 성도들이 참가하 였다. 경기방식은 게임을 한 번씩 치르고 가장 많은 점 수를 획득한 순으로 등수를 정하였다.

점심시간에 맞추어 준비된 김밥까지 그 손길을 느낄 수 가 있었다. 제일예향은 예수님의 향기를 뜻하였다. 예수님의 향 기는 무엇일까? 잠시 생각해 보았다. 사랑이라는 단어 가 떠오른다. 사랑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일! 행사를 준 비하고 참여한 손길과 마음을 함께 하며 나눈 오늘 이 시간이 예수님의 향기로 기억되길 바란다.

전형숙 기자 <eowka12@hanmail.net> 점심 식사 후 행운권 추첨과 시상식이 있었다. 시상 에는 개인전과 단체전 1, 2, 3등 외에 하이상과 노력상 그리고 교역자(이재국 목사, 이헌석 목사, 주규현 목사)특별상이 주어졌 다. 모두에게 참가한 기쁨과 결과를 축하해 주고 격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상장과 부상이 전달되었다. 농아교구를 맡고 있는 안후락 목사 와 사모, 담당장로 정인식 장로와 부 부장 이재봉 안수집사, 담당권사 최영 숙b 권사를 비롯한 많은 집사님들과 성도들이 제1회 제일예향 볼링대회를 위해 준비하고 수고한 흔적들이 곳곳 에서 담겨 있었다. 오전 일찍부터 가 지런히 준비된 다과와 음료수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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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 성경공부 |

새가족성경공부소감문 오경숙 성도 (5교구 신천3) 처음에 새가족 성경공부라고 해서 교회에 처음 나온 초신자를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모 태신앙으로 신앙생활을 시작한 저는 새가족으로 교회 등록을 하고도 그러한 생각으로 신청을 하지 않았습니 다. 그런데 우남목장 목자님과 또 강의를 들어 보신 목 장 식구들이 믿음의 기초를 다시 한 번 다지고 점검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하시면서 적극 권하셔서 이번 새 가족 성경공부 4기에 신청을 하였습니다. 첫 강의 시간에 담임목사님으로부터 구원의 확신에 대한 강의를 들었는데 그때 목사님께서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 손을 들어보라고 하셨습니다. 조금 부 끄럽기도 했지만 저는 이제까지 제가 가져왔던 불확실 한 구원 생각 때문에 선뜻 손을 들 수가 없었습니다. 그 런데 이러한 저의 생각은 첫 강의 한 시간을 통해 말끔 히 씻어버리게 되었고 구원의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 다. 40년 이상 신앙생활을 하면서 기도 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했고, 방언 기도도 해 본 경험이 없었으 며 또 특별한 체험도 없어서‘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닐까’하면서 의심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 래서 구원의 확신도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할 때마다 성령체험을 하게 해 달라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 게 해 달라고 간절한 마음에 눈물로 기도한 적도 많았습 니다. 하지만 이런 것은 구원과 전혀 무관하다고 목사님 께서 말씀하셨고 그 말씀을 듣는 순간 저는 큰 위로를

받았고 구원의 확신을 가지며 저의 마음에 기쁨이 넘쳤 습니다. 교회 생활의 6가지 원칙에 관한 강의를 들으며 저는 이 기본 원칙에 충실하지 못한 신앙생활을 한 것 같아 회개를 많이 하였습니다. 주일날 한 주간의 삶을 돌이켜 보며 회개하고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그렇게 순종하며 살아야지 다짐하면서 교회를 나오는 순간 또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세상에 나가서는 죄 짓고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저의 마음을 그대로 읽고 계신 것 같은 목사님의 강의에 부끄럽기도 하고 또 한 번 스스로 채찍질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소그룹 모임이 있었는데 우리 소그룹 에는 모두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 오신 성도님들이었 습니다. 강의를 듣고 깨닫게 된 점들을 서로 이야기 나 눌 때 많이 공감 하였고 위로도 받았으며 도전도 되었습 니다. 저는 새가족 성경공부를 통해서 이제까지의 신앙생활 을 돌이켜 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 로 이러한 믿음의 기초를 단단히 하여 올바른 신앙생활 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스스로 하였습니다. 끝으로 강의 를 위해 수고해 주신 세 분의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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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학교|

문성환 장로(중보기도사역부장) 저는 2014년 중보기도사역부를 섬기고 있는 사역부 장 문성환 장로입니다. 먼저, 이 지면을 통해 부족하지 만, 중보기도사역에 대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2012년 한참 무더위가 극성을 부릴 8월에 중보 기도학교 제1기생으로 입학하여 중보기도사역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처음에 중보기도학교에 참여했을 때의 저의 모 습은 저와 저의 가정을 위해 기도하는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 기도 초년병이었습니다. 그러나 8주간의 중보기도 학교와 16주간의 기도실 사역 훈련을 받으면서‘나’ 라 는 범주를 넘어서서 내가 아닌 주변의 이웃과 사랑하는 포항제일교회와 더 나아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헌 신자로 세워져가는 저 자신을 보면서 훈련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가 부르짖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들어 응답해주심을 누구보다 뜨겁게 체 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1기 중보기도사역 훈련을 받으면서 개인적으 로 기도카드 3장을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하나는 장남의 주택문제로 이사갈 곳이 마련되지 않았는데 집 을 비워 줘야 하는 문제, 또 하나는 둘째 아들이 직업군 인인데 진급하는 문제, 또 하나는 셋째 아들의 결혼문 제, 이 세 가지 기도카드를 올려드렸는데, 이 기도제목 을 가지고 1기 중보기도 사역자들께서 본당 4층 훌 기 도실에서 하나님 앞에 간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한 가지 도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장남은 일정에 꼭 맞게 우 방타운에 주택을 마련해 주셨고, 2남은 소령진급에 그 명단이 올려져 있었으며, 3남은 하나님 마음에 합한 배 우자를 만나 결혼하였고 너무나 이쁜 손자도 허락해 주 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 같은 부족하고 연약한 자의 기 도와 우리 중보기도 사역자들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 심에 감사와 존귀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18 포항제일교회

하나님께서는 포항제일교회 중보기도학교를 통해 지 난 1기~3기까지 약 240여 명이 중보기도사역을 수료 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지금도 4개월 단위로 기도실사 역에 헌신하는 72명의 기도실사역자(현재 63명 헌신 중)를 세워주고 계십니다. 드디어 2014년 제4기 중보기도학교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개강하게 되었습니다. 4기 중보기도학교에는 42명의 훈련생이 입학하여 열심히 기도훈련을 받고 있 습니다. 매번 열강으로 기도훈련자들에게 은혜를 주시 는 담임목사님의 영육의 강건함을 위해, 한 사람도 낙 오자 없이 다 수료하여 포항제일교회의 기도헌신자로 섬겨갈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 다. 끝으로 중보기도사역 훈련의 장은 성도님들 누구에 게나 열려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되어질 5기, 6기 훈련 에 참여하셔서 영혼의 호흡인 중보기도사역에 성도님 들 모두가 기도헌신자가 되어주시길 간절히 소원합니 다.


|우리의 이웃|

청소년을 행복하게 하는 한국청소년상담학회 “한국 최초로 현장상담사들이 주축이 된 한국청소 년상담학회. 마치 진골, 성골이 아닌 의식이 깨어난 6두품들의 거대한 움직임을 보는 느낌이다. 나는 이 들을 돕지 않을 수 없다.” (교원대 한상우 교수) 한국청소년상담학회는 초,중,고등학교 현장에서 매일 청소년들을 상담하고 교육하는 전문상담교사, 진로진학상담교사들이 앞장서고, Wee센터와 교육 청 상담자원봉사자들 그리고 이들의 뜻에 공감하고 지원하는 일부 대학교수들과 상담센터를 운영하는 전문가로 이루어졌다. # 상담 현장의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는 최초의 상담학회 # 국가 자격을 소지한 상담사들이 가장 많이 모인 공신력 있는 상담학회 # 대한민국의 학교상담과 청소년상담 정책을 주관하는 책임 있는 상담학회 # 향후 상담사의 통합 국가 자격화 과정에서의 교섭력을 갖춘 당당하고 힘 있는 상담학회 라는 말처럼 자살,적응,진로,학습문제 등 심 각한 청소년문제 해결의 시급성에 공감하며 청 소년상담의 질적 성장을 위한 초석을 마련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는, 학교 안팎의 상담사들의 꿈과 희망을 모아 현장 전문가 중심 의 청소년상담학회를 출범하게 되었다. 한국교원대학교 총장 김주성 박사는 전폭적 인 지원을 해 주었다. 2013년 8월 10일 창립총 회 및 자격연수 장소로 교원대 대강당을 제공하 고 학회창립축하를 위해 축사까지 하였다. 그리 고 학회 자문위원으로 우리나라 청소년상담의 핵심역할을 담당하는“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 원”구본용 원장과 한국청소년상담원 산파역할을 하고 한국학교상담학회장을 역임한 광운대 교육대학원 박경애 원 장, 한국집단상담학회장 정욱호 교수, 대구한의대학교 한상철 교수, University of South Florida 조광순 교수, 해 운대 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봉주 교수, 설동근 박사, 백용매 박사, 천성문 박사 등 저명한 인사들이 학회 창립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가입 회원수가 1500여 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학회 창립학회장인 현 포항여고 박준하(교육학, 상담학 박사) 교사는 다양한 현장 전문가들의 뜻을 모아 저비 용-고효율의 그리고 국가 사회적으로 공인 받을 만한 수준으로 전문화와 상담인력을 양성하는 새로운 상담학회 수 련 모델을 만들어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청소년상담학회 본부: 포항시 북구 덕수동 50-5 한빛상담심리센터3층 한국청소년상담학회 다음 카페: http://cafe.daum.net/koyca 한국청소년상담학회 홈페이지:http://koyca.com/

김애란 기자 <dofks7242@hanmail.net> 2014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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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디아|

소명과사명을다하는숨은봉사 동해안을 강타한 폭설이 포항에도 내리기 시작하기 전 주일에 2부 예배를 마치고 아동2부를 맡아 봉사하고 있는 문희정 권사를 만났다. 아동2부는 주일 오후와 수요일 저녁 예배시 영유아부 터 유치, 초등, 중등까지 다양한 층의 아이들을 부모님 들이 마음 편히 맡기고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편성된 제일교회의 숨은 맛디아이다. 맛디아는 예수의 열두제 자 중 유다를 대신하여 맨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뜻으로 열두 사도가 된 사람이다. 그가 제비를 뽑아 뽑힌 과정 에서처럼 사도의 직무가‘권위’ 가 아니라‘봉사’ (사도 행전 1장)로 성서에 나타난 바, 맛디아는 신도와 주님에 대한 봉사로 부름을 받는다. 우리는 그동안 수많은 맛디아들을 만나 보았고. 그들 이 보이는 곳이나 보이지 않는 곳이나 얼마나 수고로움 을 아끼지 않는 빛과 소금으로서의 역할을 해 내고 있 는지 잘 알고 있다. 시편 23편(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과 찬송가 438 장(내 영혼이 은총입어)을 늘 묵상하고 즐겨 부른다는 문희정 권사는 지난 2년간 아동2부에서 아이들을 돌보 아 오고 있다.“아동2부는 교육부 소속이나 잘 모르는 일반 신자들이 많은 듯하다” 며 약 20명에서 25명 정도 되는 아이들을 김경미 유치부 전도사와 함께 예배도 드 리고 성경공부와 놀이도 하면서 한 시간 남짓한 시간을 함께하고 있다.

는 시간을 가질 무렵으로, 함 께하던 이들이 차차 손을 놓 고 약 일년 반 전부터는 혼자 서 유치부전도사와 함께 아이 들을 돌보게 되었다고 한다. 일주일에 2번, 수요일 저녁과 주일 오후를 늘 나와서 아이 들을 돌보아야하는 탓에“사 문희정 권사 실 그 시간에 예배를 드릴 수 (6교구 장성4구역) 없는 점이 가장 아쉽다” 는그 녀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었 다. 그런 그녀에게“예배를 드린다고 신앙이 더 자라고, 못 드린다고 덜 자라는 것이 아니다” 는 충고를 한 지인 이 있어 마음을 다잡게 되었다고 했다. 문 권사는 약 6년 전 94세의 고령으로 소천하신 김두 일 권사의 손녀로 모태신앙을 지금까지 신실한 신앙으 로 지켜오고 있는 기독교집안 사람이다. 부군되는 정철 집사도 제일교회에서 만났으니 하나님이 맺어준 천생 연분이다. 그간 교회를 다니며 교사로, 구역장으로 헌 금위원과 안내 등 많은 봉사를 하고 있는데 가끔씩 회 의가 들 때면 돌아가신 할머니 김두일 권사의“직분을 감당해야 한다” 는 말씀을 되새기며“시작을 했으니 끝 까지 할 수 있다는 각오로 임하여 오고 있다” 고 한다.

아동2부는 다른 부서들처럼 잘 알려져 있지 않아서 일까? 그 시간에 봉사를 한다는 게 쉽지 않아서 일까? “아직 선뜻 함께 임할 봉사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점 는 문 권사. 누군가 그녀와 함께 아동2 처음 아동2부를 맡을 때는 27년이란 오랜 시간을 아 이 가장 아쉽다” 이들의 주일 교사로 봉사해 오다가 손을 놓고 잠시 쉬 부 봉사를 할 수 있는 맛디아를 기다리고 있다. 아마도 주님은 그녀의 어려움과 수고를 잘 알고 계실 것이다. 그래서 소 명과 감사를 다하는 숨은 봉사자 를 빠른 시간 안에 보내어 주실 것을 믿는다. 아이들은 미래의 보배들이다. 그런 아이들을 돌보 는 보람된 일을 하는 아동2부는 어느 맛디아와도 견줄 수 있는 훌륭한 맛디아라 할 수 있을 것 이다.

정영희 기자 <jung122500@naver.com>

20 포항제일교회


|물댄동산 기자|

이은혜 기자 사랑합니다. 물댄동산기자 이은혜입니다. 부족하지만 주님께 기도하 며 섬기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제게 맡겨진 사명, 최선을 다해 감당하려고 합니 다. <say9708111@hanmail.net>

이은혜 기자

정영희 기자 물댄동산 기자로 섬긴지 벌써 삼년째입니다. 흐르는 시간만큼 기사 를 취재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주님의 일을 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었고 영적 인 은혜를 많이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물댄동산과 더불어 저의 영적 성장도 기대 합니다. <jung122500@naver.com> 양만재 기자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빌리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말씀을 실 천하는 기자로 임하겠습니다. <manjae.yang@gmail.com>

정영희 기자

김애란 기자 말씀 속에서 진리를 알고 진리 안에서 자유 얻어 폼나게 사는 김애란 입니다. 진정으로 다가가서 따뜻한 마음을 글로 담아 세상의 등불이 되는 초석이 되겠습니다. <dofks7242@hanmail.net> 양민재 기자

김성찬 기자

김성찬 기자 내가 하는 일이 작은 자를 미소 짓게 하고, 위안이 되게 하소서! 나의 글이 겨자씨 만한 믿음의 싹을 틔워 어느 봄하루, 한 사람의 가슴에 복음의 꽃 피울 수 있기를, 그런 결실을 주님께 드릴 수 있기를… <sckim64@hanmail.net> 김수영 기자 물댄동산 기자 섬김이로 삼아 주셔서 감사드리며 부족하지만 선하신 하나님의 손으로 인도 받음을 믿고 겸손과 순종으로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 는 주님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Ksy02180930@daum.net> 김경희 기자 인간적인 마음으로 계획하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는 계획하셨나 봐 요. 물댄동산 기자직으로 인도하신거요. 충성된 종이 되도록 기도하며 열심히 맡 은 직분 감당할래요. <band87@hanmail.net>

김경희 기자

전정식 기자

김애란 기자

배명숙 기자 우리를 지명하여 부르신 주님,주님의 은혜로 사명 감당하길 원합니 다. 받은 은사로 교만하지 않게 하소서. 섬기러 오신 주님의 뜻을 본받아 지체를 섬기고 주님의 이름을 높이게 하소서. 내 삶의 주인 되시는 주님 성령으로 깨우시 고 모든 기능을 강하게 하시어, 주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하여 주소서.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주소서.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게 하소서. <baems1226@hanmail.net>

김수영 기자

배명숙 기자

전정식 기자 물댄동산 초창기 맴버로서 언 7년째 봉사하고 있습니다. 기사마감 시간이 되면 늘 긴장과 도전이 기다리지만 기사가 채워지고 활자화되는 것을 보 며 하나님의 역사 하심을 체험합니다. 이 소식지로 성도간 소통이 되고 한 영혼이 라도 구원받는 도구로 쓰여졌으면…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 다. <jjs344303@hanmail.net> 전형숙 기자 주어진 일에 감사하며 기뼈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섬기는 해가 되길 소망합니 다. <eowka12@hanmail.net>

박영길 기자

박영길 기자 주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물댄동산 신문에 사용케 하심을 감사드리며 항상 순종하 는 주님의 일꾼으로 맡은 분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pyg1762@daum.net>

전형숙 기자

2014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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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이모저모|

2월 교회행사 이모저모

(2.16) 새가족수료식 새가족수료식 (2.16) (2.16) (2.16)

볼링대회 볼링대회 볼링대회(2.22) (2.22) (2.22)

(2. 27) 전도컨프랜스 (2. 전도컨프랜스 (2.27) 27) (2. 27)

(2.28) 에이레네1주년기념 (2.28) (2.28) 에이레네1주년기념 (2.28)

2월호 정답 및 당첨자 김철원(새가족 교구 믿음목장) 010-****-2152 윤덕희(새가족 교구 믿음목장) 010-****-2152 이지억(1교구 SK목장) 010-****-8516 김우상(6교구 장양3목장) 010-****-4790 신정희b(7교구 대신2목장) 010-****-7898 ※ 준비된 기념품을 사무실에서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22 포항제일교회


|성경퍼즐|

3월

성경퍼즐

이름 교구

목장

연락처 ※ 사무실의 물댄동산 성경퍼즐함에 이름과 연락 처를 기재하여 마지막 주일 3부 예배 후까지 넣 어주십시오. 마지막 토요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분께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 가로열쇠 ㉠ 다윗이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을 불렀을 때 므비보셋이 머물렀던 곳(삼하 9:5) ㉡ 솔로몬의 왕실에 필요한 것을 감당했던 사람들 중 바아나가 담당했던 지역(왕상 4:12) ㉢ 블레셋이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집결한 곳(삼하 5:18) ㉣ 사울의 군사령관 넬이 이스보셋을 데려가 왕으로 삼은 곳(삼하 2:8) ㉤ 다윗의 용사 중 요셉밧세벳의 다른 이름으로서 단숨에 8백 명의 적을 죽임(삼하 23:8) ㉥ 유다와 시므온 지파가 연합하여 멸망시킨 가나안 성읍의 명칭(삿 1:17)

▶ 세로열쇠 ① 솔로몬이 후람에게서 돌려받은 성들 중 하나로서 견고한 요새가 됨(대하 8:5) ② 애굽의 한 지방 다바네스와 같은 곳으로서 여호와께서 저주하신 곳(겔 30:18) ③ 나아만이 지적한 다메섹의 하천의 하나(왕하 5:12). ④ 여호수아가 하솔왕의 연합군을 무찔러 추격한 곳 중 하나(수 11:8) ⑤ 에스라와 같이 예루살렘에 귀환한 족장 중의 한 사람(스 8:16) ⑥ 원래는 스블론 지파가 차지했지만 레위 족속에게 분배한 곳 중 하나(수 21:34-35) ⑦ ○○○과 300 용사 ⑧“○○○○○○ 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 그를 너희가 두려워하며 무서워할 자로 삼으라”(사 8:13) ⑨ 므낫세의 아들 야일이 점령한 아르곱 지방에 소속되었던 족속 중 하나(신 3:14) 절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신명기28: 5~6)

빵마을 권태준 집사 (2교구 상대1)

포항시 북구 학잠동 98-7 Tel. 277-9466 광고 및 기사문의 : 물댄동산 기획팀장 010-4628-7062 2014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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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및 집회시간 안내

포항제일교회 선교VISION

예수로 변화되어 세상을 치유하는 생명의 공동체

5대 사역비전 1. 예수님의 제자로 변화되는 영성공동체 2. 복음을 누리고 전파하는 증인공동체 3.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생명공동체 4. 다음 세대를 섬기고 길러내는 교육공동체 5. 기독교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대안문화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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