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호 제일물댄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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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로변화되어세상을치유하는생명의공동체

Vol. 7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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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교회창립 1905. 5. 14

교육부 여름행사


예배드린다는것 조지 애플턴 예배드린다는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그것은 측량할 수 없는 것 안에서 우리 자신을 잃는 것 무진장의 것 속에 과감히 뛰어드는 것 썩지 않을 불멸의 것 안에서 평화를 발견하는 것 분명히 정의된 광대무변(廣大無邊)에 흡수되는 것 불과 투명성에 우리 자신을 바치는 것 우리가 우리 자신을 더욱 신중히 인식하는 데 비례하여 우리 자신을 철저히 죽이는 것 끝없는 깊이를 가진 분께 우리 마음 가장 깊은 곳에서 우리 자신을 아낌없이 드리는 것입니다.

※ 조지 애플턴(George Appleton, 1902~1993) : 1963년에 서부 호주 교구 대주교로, 1968년에는 예루살렘 성공회 대주교로 위임받았다. 예루살렘에서 종교 간의 평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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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드린다는 것 - 묵상 시 양육과 훈련을 통해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 담임목사 신년메세지 에이레네 기도편지 - 에이레네 나의 예배 나의 경건 - 예배에 임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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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새해 새 각오 2014 교구목사 새해각오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 조준모 교수 찬양 간증집회 겨울 지리산은 신앙의 여정입니다 - 청년교구 지리산 산행 받는 구원에서 이루는 구원으로 - 새가족 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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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데를 기도로 막아 설 중보자 - 제3기 중보기도 수료 소감문 한 영혼이라도 주님께로 이끄는 마음 - 제2기 전도훈련학교 방송으로 그리스도를 전 세계에 - 극동방송 12월 교회행사 이모저모 성경퍼즐,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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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섬김이 발행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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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4 발행인 이상학 편집장 최경자 감수인 홍원표 기획팀장 전정식 김경희 김성찬 두병하 박영길 배명숙 양만재 이영식 이은혜 전형숙 정영희 포항제일교회 (포항시 북구 새마을로 172(용흥동), Tel. 054-244-3311, www.pohangcheil.org) 두인기획 (Tel. 283-2163~4)

201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말씀에 뿌리내려 참 제자로 자라가는 교회’의 표어와 함께 참 제자로 살며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에 교회가 사랑을 품고 희망으로 다가가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표지사진- 두병하 기자)


|담임목사 신년 메시지|

2014년에“양육과 훈련”을 통해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이상학 담임목사 2014년 포항제일교회 표어는 <말씀에 뿌리 내려 참 제자로 자라가는 교회>입니다. 오늘날의 교회는 명목적 크리스천은 많으나 실질적 크리스천은 적으며, 무리로 서 예수님 잔칫상에 잔 떨어지는 부스러기 먹기 위해 교 회를 다니는 사람은 많으나 제자의 삶을 진지하게 자기 생활에서 구현해 내려는 선한 몸부림을 하는 사람은 그 리 많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예수님을 믿는 것이 결코 우리를 안전 하게 지켜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성도가 살아가는 삶 의 현장이 결코 녹녹하지 않으며, 세상의 흐름은 우리의 신앙이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내버려 두지 않 기 때문입니다. 사회 한 복판에 때때로 흐르는 반신앙 적, 비신앙적 문화는 성도의 영혼을 곤고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렇게 부르시지 않았습니다. 그 분은 당신의 백성들이 세상의 밥이 되지 않고, 참 제자요 실 질적 그리스도인으로 살아 승리하기를 원하십니다! 이를 실현해 내기 위해서는 교회가 성도를 영적으로 무장시켜 주어야 합니다. 교회 전체가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말씀과 기도 위에 체계적으로 양육하고 훈련하 여 세상을 이기는 그리스도인으로 견고하게 세워주어야 합니다. 이는 교회가 실질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 요, 왕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제자들의 공동체로 새로워 지는 기틀을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전제하에서, 2014년 포항제일교회는 여태까지 의 보호와 관리목회의 틀을 서서히 양육과 훈련목회로 전환하는 기점이 될 것입니다. 이는 몇 가지 측면에서 가시화된 목회적 접근을 가져올 것입니다.

직이 주님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크 고, 작은 것 하나도 다시 배운다는 마음으로 훈련을 받 아야 합니다. 셋째, 제일신앙아카데미이 강좌를 정리 정돈하여, 내 일의 젊은 일꾼들의 신앙성장을 도울 수 있게 할 것입니 다. 그래서 제일신앙아카데미는 <양육의 장>으로, 예닮 훈련은 <훈련의 장>으로 이원화하여, 양육을 거친 사람 들이 일꾼으로 쓰임받기 위해 훈련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영적 흐름을 정착시킬 것입니다. 넷째, 기존 사역의 내실을 기하는 동시에, 2012년 이 후 새로 시작된 사역인 중보기도 사역, 전도훈련 학교, 새가족 양육 사역(새가족 성경공부, 일대일 성경공부), 에이레네 사역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할 것입니 다. 예를 들어, 여태까지의 중보기도 사역의 경우, 중보 기도학교를 통한 기도의 훈련과 경험에 많은 역점이 두 어졌다면, 이제는 기도실 사역을 통한 중보기도의 결실 이 교우들에게 실질적으로 보여질 수 있도록 할 것입니 다. 다섯째, 삶피모를 중심으로 한 소그룹 모임이 더욱 활 성화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2014년에는 30~40대의 연령을 중심으로 한 청장년 삶피모가 시작되며, 중반기 후에는 삶피모의 사각지대였던 남성구역이 만들어져 이 들을 위한 양육과 교제의 장이 형성될 것입니다. 그래 서, 올해 16~20%를 오르내리던 삶피모임률을 25% 이 상으로 끌어올려, 전 교우가 소그룹의 통해 일하시는 성 령 하나님을 역동적으로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첫째, 당회원들과 일부 항존직에게 실시되었던 <예닮 훈련>을 보다 체계화, 조직화하여 당회원은 물론이요, 항존직 전체가 말씀으로 훈련받아 그리스도의 제자적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훈련없이 일꾼 없습니다! 세상은 방법을 찾으나, 하나님은 훈련된 사람 을 찾으십니다. 사람 냄새나는 일은 얼마든지 사회의 지 식과 정보를 활용하여 감당할 수 있으나,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신실한 영적 훈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상을 정리하면, 2014년 한 해는 보호에서 양육으 로, 관리에서 훈련으로 전환하는 해입니다. 성도들 전 체가 이미 알았던 것에 안주하지 말고, 오직 뒤에 있는 것은 잊어 버리고 그리스도 예수께 붙잡힌 바 된 것을 잡으려고 달려갔던 사도 바울의 심령으로 자기를 영적 으로 담금질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는 자연 스럽게 성도가 무기력한 신앙에서 벗어나 세상에서 원 수의 힘을 파하는 강력을 가진 성도로 서게 하는 능력의 소유자가 되게 할 것입니다.

둘째, 모든 기관, 제직 부서는 말할 것 없고 자치 조직 에 속하는 안수집사회, 권사회, 그리고 남녀 선교회에 서도 필요한 경우 효과적인 양육과 훈련을 통해 주신 조

무리에서 제자로 자라가는 모든 제일교회 성도들의 삶, 가정, 직장, 섬기는 사역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인 도하심이 가득하기를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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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레네| |칼럼|

에이레네 기도편지 한 해가 저물고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에이레 네에서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성도님들과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간략하게나마 사역의 현황을 나누며 감사 와 새해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2013년 2 월 19일, 에이레네는 ‘영성·상담센터 에 이레네’ 라는 공식 이름을 얻고 포항제일교회 부설 기관 으로 포항뿐 아니라 한국 교회와 사회에 첫 발을 내디뎠 습니다. 에이레네는 영혼을 돌보고 섬기기 위한 목적으 로 설립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은총이 이미 이 세상에 임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그 빛을 경험하지 못한 성도님들을 참 자유와 빛으로 안내하며 생명력 있 게 살아가도록 돕는 것입니다. 또한, 이미 자유와 빛을 경험한 성도님들은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그분을 향 해 적극적으로 자라가며 자신의 부르심을 따라 구체적 으로 살아가도록 돕는 것입니다. 한 해를 돌아보니 참으로 감사함을 느낍니다. 에이레 네가 아주 작은 그릇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친 영혼들 이 쉼과 회복을 경험하고 삶(생명)으로 나아간 흔적들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첫째, 삶의 위기(관계, 신앙, 경제, 남편문제 등으로 삶의 소망을 잃음), 이혼위기, 중년위기, 우울증(부정적 자아상, 영적 고갈, 배우자 상실의 슬픔, 화병 등), 부부 갈등, 자녀고민, 영적 성장의 갈증, 다양한 가족관계 고 민 등을 호소하기 위해 방문한 분들이 총 스물 한 명이 었습니다. 그 중 일부는 문제의 해소와 안내를 받고 만 남을 종결한 상태이며 현재(12월 19일)까지 열 여섯 명 이 지속적인 돌봄과 지도를 받고 있습니다. 둘째, 이러한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성을 띤 영 성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들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7월에 열두 명이 2주간의 집중훈련을 받았고 그 중 열 명이 현재까지 수퍼비전을 받고 있습니다. 이 학 생 영성 지도자들은 교육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내면세 계를 돌아보며 점진적으로 내적 정화와 정돈을 경험하 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학생지도자로서 각각 한 명 이상의 피지도자를 섬기고 있습니다. 이 훈련은

2014년도에도 지속적으로 확 대 진행될 예정입니다. 셋째, 제일신앙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시작된‘거룩한 읽 기’강좌가 영성 훈련을 위해 준비된 에이레네 센터 공간에 서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되고 박신향 사모 있습니다. 매 학기 참여자들은 영적 성찰과 성장을 위한 훈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참 여한 성도님들의 고백을 인터넷 에이레네 카페에서 엿보 실 수 있습니다. (cafe.naver.com/eirenecenter) 이러한 사역의 움직임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는 사실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첫 시작의 때를 생각해 볼 때 참으로 감사하고 놀랍기까지 합니다. 이 모든 일들이 가능하게 된 것은 포항제일교회 성도 님들과 당회의 믿음의 결정과 숨은 후원자님들의 마음 이 담긴 기도와 물질의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리고 이것은 곧 이 일을 시작하시고 이루어가시는 하나 님의 열심(Zeal)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이라 믿습니 다. 또한 그 하나님의 열심(Zeal)이 교회와 모든 후원하 시는 분들과 일꾼들의 가슴 속에 작지만 뜨거운 불씨로 함께 지펴지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온 천하보다 귀한 한 생명을 섬기는 사역에 연약한 존 재인 우리 인간을 동역자로 초대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아울러 지금도 친히 앞서 일하고 계신 우리 하나님을 따라 2014년 새해도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길 다짐해 봅니다. 끝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 포항제일교회 성도님들 께 하나님의 이러한 열심과 은총이 역사하시길 바랍니 다. 아울러 모두에게 참 생명이 움트고 성장하여 하시는 모든 일들이 형통케 되는 2014년이 되시길 기도 드립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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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에 |칼럼| 임하는 자세|

나의 예배, 나의 경건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지체입니다. 그리고 각자가 성소입니다. 대예배의 형식이 조금씩 달라졌고 그 속에서 우리 는 저마다 예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인들이 드리는 예배의 모습과 경건과 집중을 위해 노력하는 교인들의 이야기를 인터뷰로 모아 보았습니다.

김태섭 (44세, 안수집사) 저에게 예배의 의미는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구원받은 자의 삶으로 결단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임마 누엘 찬양대에서 봉사하면서 3부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한 분이신 하나님을 예배드리는데 지역과 시대에 따라 예 배의 형식에 있어 차이가 나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예배의 대상인 하나님의 관점이 아니라 회중 의 감정에 충실한 예배로 흐름이 변화되는 것은 일견 이해되는 측면도 있지만 자칫 주객이 전도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는 점도 있습니다. 저는 예배의 경건을 위해서 예배 시작 전에 깊은 침묵과 명상의 시간을 갖도록 노력합니 다. 그리고 예배에 방해되는 요소는 멀리하려고 합니다.

이다솔 (13세, 소년부) 저에게 예배는 머리를 식히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어요. 휴식을 할 수 있죠. 아무 생각도 없이… 공부 생각도 잊 을 수 있으니까요. 저는 학원 여러 곳을 다니고 있거든요. 소년부 예배 중 기도 시간에 아이들은 좀 떠드는 편이에 요. 물론 저도 그렇구요. 떠들어도 상관없어요. 저만 집중해서 기도드리면 되니까요. 그래도 예배를 진지하게 드리 려면 떠들어서는 안 되겠죠? 그렇게 하려고 노력해요. 아이들도 각자 노력하면 좋겠어요.

문희정 (49세, 권사) 저에게 예배는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평소에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지만 예배 때는 더욱 하나님을 경건하게 만 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3부 예배를 참석하고 있는데 찬양 중심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좋아요. 찬양을 통해 한 주간의 죄를 회개할 수 있고 제가 찬양을 좋아해서 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전에는 1부 예배를 드릴 수 밖에 없는 형편이어서 이른 아침 시간에 오다 보면 급하게 와서 예배드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차분히 마음의 준비 를 하기보다 예배를 드려야한다는 의무감이 앞섰죠. 찬양 중심의 예배를 드리면서 좀 더 은혜롭다고 저는 생각해 요. 보통 30분 정도 미리 와서 기도하고 본문 말씀을 미리 묵상하면서 준비하는 게 예배의 경건을 위해 제가 노력 하는 부분입니다.

서유미 (30세, 청년부) 저에게 예배는 삶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해요. 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삶의 중심이 흔들리고 삶의 의미도 없다고 생 각해요. 저는 청년예배를 드리는데, 청년예배는 살아있다는 느낌을 주죠.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이 우리들을 그렇 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우리 청년들이 예배를 기다리고 준비하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예배에 나온다고 생각 해요. 저희가 젊기 때문에 예수님의 사랑에 대한 반응도 더 뜨겁게 느낄 수 있지요. 제 생각에는 예배에서 중요한 것은 말씀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예배에서는 공동체성이 드러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보다는 함께 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보이지 않는 청년들이 함께 나와,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저 또한 경건을 위해서는 마음의 준비를 하구요. 말씀 듣는 시간에 집중하도록 노력해요. 지금 듣는 말씀 아니면 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으로 집중하구요. 집중하기 위해 저는 기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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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에 임하는|칼럼| 자세|

고상봉 (76세, 원로장로) 예배는 내 영혼과 하나님과의 만남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저는 2부, 3부 예배를 두루 참여하는 데, 제가 예배를 선택하는 기준은 구역 식구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에요. 그래서 주로 3부 예배에 참여하고 있어요. 예배 형식이 바뀌어서 저는 솔직히 마음이 불편합니다. 사람들이 나와서 이야기하고 찬송하는 것에 거부감이 조금 생겨요. 아 마 어릴 때부터 교육을 그렇게 받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본당에 나가면 강단이나 예배의 분위기가 엄숙해야 하는 데 그런 것과는 좀 멀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나만의 경건을 위해서는 불평이 있더라도 불평을 하게 되면 내 영혼이 마이너스기 때문에 함께 예배에 참여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죠. 그게 나에게도 훨씬 좋아 요. 저는 무엇보다도 이웃과 만나 대화를 하는 게 기쁨이고 그게 천국이라고 생각해요. 교우 만나는 것을 저는 무척 좋아합니다. 예배를 마치고 저는 매주 구역식구들과 만남을 가지고 있어요.

안석주 (56세, 서리집사) 예배의 의미는 나에게 기다림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해요. 금, 토요일에 주일을 기다리는 것이 즐겁고 또 설레 는 마음이 매우 커요. 저는 교회에 있는 시간이 참 좋아요. 좀 더 오래 머물 수 있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때가 많아 요. 2부 예배에 저는 참석하고 있는데 달라진 예배 형식이 저는 무척 마음에 들어요. 저는 변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라 그런지 형식의 변화에 대해 매우 환영하는 편이죠. 저는 경건이 뭔지 잘 모르겠지만 예배에 집중하는 것은 저절 로 되는 것 같아요. 이전에 다른 목사님들과 예배드릴 때는 솔직히 서너 번 정신이 왔다 갔다 했어요. 잡생각도 많 고 잠도 많이 왔어요. 이상학 담임목사님은 끌고 가는 목사님이 아니라 우리가 귀 기울이게 하는 목사님이라고 저 는 남들에게 이야기 하고 자랑도 해요. 집중력이 부족한 나에게 집중력을 생기게 하는 설교를 하시니 저절로 귀를 기울이며 집중하게 됩니다. 인터뷰 정리 : 김경희 기자(band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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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새해 새 각오|

아직도 성숙하지 못한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있는 나의 부끄러운 모습을 보면서 내년 부터는 온전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사는데 초점을 맞추려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 님 은혜 아래 거하는 몇 가지 생활원칙을 세워서 실천하려고 합니다. 첫째, 나의 아버지 되신 하나님과 매일 아침 대화로 하루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성경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려고 합니다. 둘 째, 요즘 매일성경 여호수아를 통하여 나의 불순종이 나의 죄로 나아가 나와 함께 하는 가족 또는 이웃의 고통으로 올 수 있다는 경고의 말씀을 듣고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생활을 하려고 합니다. 셋째, 나는 하나님 아버지에게 묻지 않고 내 생각대로 김영식 집사 행할 때가 많았습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싫어하실 뿐만 아니라 제가 자주 실패하는 원 (새가족 교구 믿음구역) 인이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부터는 하나님 아버지에게 모든 일을 묻고 진행하 려고 합니다. 넷째, 세상의 불의와 유혹에 적당히 타협하지 않으렵니다. 하나님 편에서 생각하고 하나님 편에 서 있는 것이 곧 하나님 은혜 안에 거하는 삶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악한 영 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나님 아버지의 도우심을 기도할 것입니다. 다섯째, 나의 모든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 는 도구로 쓰이도록 초점을 맞추어 하루하루 살려고 합니다. 내년도에는 더욱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기 위해서 하나님 말씀과 기도, 철저한 순종과 하나님의 인도 하심 대로 살아가고자 합니다. 나의 일생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만이 드러나도록 기도하며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려고 합니다.

저는 새가족 교구 우남(우리가 남이가)목장 목자 민수희집사입니다. 매년 초에 가지는 새해“우리 가족(김영민집사, 김휘연[중3], 김승연[중1]) 기도제 목”쓰기 시간을 이번에는 물댄동산 신문 덕분에 조금 당겨서 가지게 되었습 니다. 믿음의 전수와 생각의 공유에 가장 무게를 많이 두는 남편 김영민a집 사, 중3이라는 중요한 시기에 들어가는 아들 휘연, 중학교에 입학하는 이쁜 딸 승연이 그리고 전도폭발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할 엄마 민수희 집사까지 많 은 기도제목들이 나왔습니다. 오랜 만에 아이들과 공부 외에 교회, 믿음, 학교, 책, 친구들과의 생활에 대 한 이야기를 하고 작년엔 뭘 잘했나 하는 얘기들도 나누면서 서로 박수 쳐주 고 축복 해주는 시간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춘기 시기를 지나고 있는 휘연 민수희 집사(새가족 교구 우남구역) 이와 승연이는 부모에겐 사소한 한가지 한가지가 자기들에겐 중요한 기억들 이어서 박수와 축복이 약간 부끄러웠지만 기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엄마 아빠에게도 한 해를 지나면서 부모로서 아이들을 너무 다그치지는 않았는지 또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새해에도 계속 다그치게 될 거라는 으름장을 놓기도 하면서 웃고 떠드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부부는 새해 사역들 속에서 주님의 자녀로서, 아이들의 부모로서 어떤 삶을 살아가야 본이 되는 지에 대해서도 깊은 대화를 나누었습 니다. 2014년 새해를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시작합니다. 새해에도 힘든 일은 생길 수 있겠지만 주님이 사랑하는 우리 가족은 잘 이겨내고 서로를 더욱 사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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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교구목사 새해각오|

2014 교구목사 새해각오 2014년 새가족교구를 맡으며 홍순영 목사 지난 한 해, 새가족 한분 한분을 만나는 그 시간이 제게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들의 발걸음을 인도하신 주님의 손길이 놀랍고, 어려움 속에서 주님을 찾아 나온 그 마음에 감동하고, 그분들의 인생 사연을 들으며 함께 울고 함께 웃는 가운데 주님께서 제게도 참으로 많은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하나의 일’ 이 아니라‘주님의 마음’ 이 살아있는 공동체. 그것이 제가 경험하고 꿈꾸는 새가족 교구의 모습 입니다. 더불어 2014년도에는 소그룹 공동체의 모판을 더욱 견고히 세워나가고 새가족의 기초 양육 시스템을 한층 더 체계화 하는 일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리며,‘은혜의 용광 로 새가족 교구’ 에 속한 모든 식구들 사랑합니다!

2014년 1교구를 맡으며 홍원표 목사 먼저 1교구를 맡겨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게 있어 새로 운 교구를 맡는다는 것은 마치 처음 교회에 부임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 만큼 설레고 한편으로는 부담도 된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잘 감당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교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진정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담당장로님과 안수집사님들, 권사님들, 구역장님들, 모 든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교구 모든 성도님들을 축 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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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칼럼| 교구목사 새해각오|

2014년 2교구를 맡으며 이헌석 목사 “변화를 두려워하는 자는 창조할 수 없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긴 역사와 전통을 가진 포항제일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는 성도들에게 변 화는 또 하나의 두려움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우리 교회가 2014년도에 교구개편과 동시에 교구목사의 이동을 단행함을 통해 새로운 하나님의 창조 역사를 기대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를 두며 기 쁘게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올 한 해 동안 2교구 성도님들과 함 께 새로운 변화를 통해 우리 삶의 영역들 속에 일하실 창조주 하나님 의 역사를 바라보며 나아가길 소원합니다.“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되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 라” 라는 말씀을 붙잡고 함께 힘차게 기도하며 나아갑시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성취하실 것입니다. 2교구 성도님 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014년 3교구를 맡으며 송재천a 목사 교구사역을 잠시 뒤로 하고 달려온 포항제일교회 부목사 사역이 벌써 4년이 지났습니다. 2014년 새해부터 담임목사님의 목회적 배려 로 은혜롭고 행복한 교구사역을 다시 맡게 되었습니다. 교구사역은 “내 양을 먹이라” 는 주님의 말씀에 가장 적극적인 순종의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영혼, 영혼을 주님의 마음으로 제자·양육하고 사랑 을 쏟는 목회의 가장 핵심이 되는 사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담 임목사님의 목회의 철학과 사랑이 성도 한 분, 한 분에게 빠짐없이 미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는 부목사에게 있어서 중요한 사역인 것 입니다. 이러한 사역에 앞서, 우리 교회에 처음 부임했을 때와 마찬 가지로 새로운 설레임이 있습니다. 알토란같은 우리 3교구 모든 성도님들과 함께 공복의 자세를 견지하면서 주님 의 마음으로 맡겨진 영혼을 품고, 기도하며, 섬기며 나가고자 합니다. 주님의 날개로 3교구 모든 성도님들과 함께 영적 비상(飛上)을 소망합니다!

2014년 4교구를 맡으며 이재국 목사 봄은 우리에게 크고 작은 설레임을 가져다 줍니다. 새로운 시작과 기대, 한해의 출발이 있는 계절이기 때문입니다. 봄이 오면 지난 겨 울을 이겨낸 꽃과 나무들은 새싹을 피울 준비를 힘차게 하고 있습니 다. 2014년 새해를 시작하는 이 계절에 부족한 자가 4교구를 섬길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지난 3년 동안 1교구를 섬기며 익숙해져 있 는 환경에서 새로운 교구로 이동하게 되어, 아직은 낯설고 익숙하지 않지만 겨울을 이겨내고 봄을 맞이하는 꽃과 나무처럼 새싹을 피워 내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특별히 올해 우리 교회에 허락해 주신 표어대로“말씀에 뿌리내려 참 제자로 자라가는 4교구” 의 모든 개인과 가정과 구역식구들이 참 제자로 자라가도록 최선을 다하여 섬기며, 성령의 봄바람이 불어오도록 힘차게 기도하며 달려가는 올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대하며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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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교구목사 새해각오|

2014년 5교구를 맡으며 김진영 목사 샬롬! 2014년 5교구를 맡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교구 가 바뀌게 되어 마치 교회를 옮길 때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든 교 구를 떠나게 되어 섭섭하기도 하고 새로운 교구를 맡게 되어서 설레 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교구에서 새로운 사역을 다시 시작 할 수 있어서 더없이 기쁩니다. 2014년 우리 교회는“말씀에 뿌리내 려 참 제자로 자라가는 교회” (마 28:19~20)를 표어로 삼고 제자훈련 사역의 원년이 되기 때문에 더 더욱 가슴 벅찬 기대감이 생깁니다. 바라기는 5교구 공동체가‘하나님의 나라’ 를 꿈꾸며‘예수님의 제자 공동체’ 로 자라가길 소망하며 5교구에 속한 모든 성도님들을“가족” 으로 모시고 목양하겠습니다. 5교구에 속한 항존직분자들과 구역장님들 그리고 모든 성도님들의 중보기도를 부 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주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2014년 6교구를 맡으며 최은철 목사 먼저 지난 2013년부터 6교구를 맡겨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포항제일교회에 부임하면서 처음 맡게 된 6교구가 양덕, 장성지구 기존 아파트 단지와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 단지 내 인구유입으로 많 은 성도님들, 특히 3~40대 가정이 이사하고 있는 참으로 중요한 교 구임을 알고 있습니다. 2014년 교회 표어는“말씀에 뿌리내려 참 제 자로 자라가는 교회” (마 28:19~20) 입니다. 바라기는 6교구 모든 성 도님들이 예수님의 제자공동체로 자라가는 한 해가 될 것을 기대합 니다. 2014년 한 해도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섬기는 종이 되도록 노력하며 달려가겠습니다. 6교구 담당장로님과 안수집사님들, 권사님들, 구역장님들, 모든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014년 새해 기도하며 소망하 시는 모든 일들이 주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2014년 7교구를 맡으며 주규현 목사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말미 암아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 할지니라” (사 65:17~18) 7교구는 2014년에 새롭게 형성된 교구로 각 교구에서 몇 개의 구 역이 각각 분할, 병합되어 새롭게 조직된 교구입니다. 새롭게 조직된 교구인 만큼 2014년 새해에는 구역 간의 화합과 연합에 초점을 맞추 어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구역장들 간의 연합과 구역 식구들 간의 하나가 되는 마음을 갖는 한 해가 되길 소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 하신 7교구에서 모든 교구 식구들이 한 마음으로 함께 기뻐하며 즐거 워하는 한 가족이 되는 것을 꿈 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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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교구목사 새해각오|

청년교구를 맡으며 박기성 목사 2014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저는 개인적으로는 더 깊은 영성의 목 회자로 성장해 가는 것과 일상의 삶 속에 신앙을 더 제대로 녹여 내 는 것. 그리고 오늘 한국사회 속에서 예수님을 닮은 제자로 제대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일까에 대해서 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담당하고 있는 청년교구는 2014년에는 예수님 속으로, 말씀 속으로, 교회 속으로, 세상 속으로”라는 표어를 가지고 달려가 보려고 합니다. 우리 청년 들이 2014년을 통해 예수님을 깊이 만나고 그의 말씀으로 변화되어 새사람이 되고 이제는 교회와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 역사의 주역 들로 세워지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격려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014년 농아교구를 맡으며 안후락 목사 2014년은 한 마디로 요약해서“제대로 미쳐보자”입니다. 저의 지 난 목회를 되돌아보면 목회 성공하기 위한 실패가 참 많았던 것 같습 니다. 성도들이 말씀을 이해하지 못할까봐 늘 염려하였고 오해와 갈 등으로 얼룩진 성도들이 다시 교회로 되돌아오는 데에 초점을 두었 습니다. 그런데 제자훈련에 대해 공부하며 연구하면서 나의 목회 방 향이 달라지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이제는 이해한 말씀대로 살지 않 는 것을 염려하고 옥한흠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평신도가 예배 만 보고 흩어지는 군중으로 만들거나 헌금만 하는 기부자를 모으거 나 입으로만 주를 외치는 자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평신도 한 사람을 사역과 목회의 주체로 세우기 위해 훈련하고 싶고 목회의 본질에 미치고 싶습니다. 그리고 목이 곧고 배가 불렀던 저 자신이 낮아지며 말씀을 보는 열린 눈을 가지고 싶습니다. 예수님을 아는 지식과 신앙이 일치되는 삶이 되어 목사 혼자 뛰는 교회가 아닌 그리스도를 닮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함께 뛰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2014년 교육부 사역을 시작하며 송재천b 목사 2014년 교육부는 교회 표어를 따라“제자 되고 제자 삼는 교육 공 동체” (마 28:19~20)를 표어로 삼고 예수님의 제자공동체로 자라갈 것을 기대합니다. 다음 세대 신앙교육의 주체인 교사들이 먼저 주님 의 제자가 되고 맡겨주신 어린 영혼들을 주님의 제자가 되도록 양육 하고 훈련하는 교사가 되어간다면 또 교회학교 어린이, 청소년들도 주님의 제자임을 알고 훈련 받아가며 다른 친구들을 제자 삼아가는 학생들로 살아간다면 우리 포항제일교회 교회학교는 주님이 기뻐하 시는 제자들로 가득 넘치는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말씀에 뿌리내려 예수님의 참 제자로 자라가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되도록 기도하면 서 섬기겠습니다. 선생님들을 사랑과 기도로 섬기고 동역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육공동체를 이루어가도 록 달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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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모교수 찬양 간증집회|

내 입술로 항상 주를 찬양하리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 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히 13:15) 포항제일교회는 지난 12월 13일 금요일 오 후 9시, 교회 본당에서 조준모 교수 초청 찬 양간증집회를 열었다. 아내인 첼리스트 허윤 정과 함께 한 이번 집회에서 조 교수는 자작 곡‘주 날개 밑에서’ ,‘내 아버지 집’ ,‘Heel Grabber’ ,‘십자가에서’ ,‘그의 생각’등을 부르고 곡에 얽힌 간증으로, 집회에 참석한 성도들의 마음 밭에 하나님을 향한 영의 열 매를 더 알차게 가꾸어 가는 귀한 시간이 되 게 하였다. 나의 생명 되신 주, 나의 반석 되신 주의 크신 사랑을 찬양하는‘주 날개 밑에서’ 를 첫 곡으로 찬양 집회를 시작했다. 오래 전 ‘파푸아뉴기니’ 에서 영혼의 갈급함을 주님이 채워 주심을 체험하고 지은 곡‘시편 28편’ 은 주의 집을 사모하는 애 절함과 하나님을 향한 영혼의 갈급함이 묻어있는 찬양으로 조 교수의 애잔한 목소리에서 묻어 나오는 갈망은, 주 를 향한 영혼들의 소리 없는 부르짖음이 되어 집회의 분위기는 숙연해지기 까지 했다. 창세기 32장 야곱의 씨름을 주제로 쓰여 진 곡 'Heel Grabber'에 숨겨 있는 말씀을 묵상의 배경으로 찬양과 함 께 엮어 갈 때는 야곱처럼 하나님을 놓지 않겠다는 간절함이 심장이 조여드는 절박한 순간으로 성도들을 몰아가 찬 양은 뜨겁게 올려졌다. 특히 조 교수는 우리 인생에서 무엇을 붙잡아야 하는지 또 무엇을 붙잡지 말아야 하는지를 되돌아보며 한 인생 인생이 회복되길 바라는 하나님의 고유한 목적을 알고 순종해야 한다고 소원했다. 마지막 곡‘그의 생각’ 은 아들‘요엘’ 을 위해 쓴 곡으로 오직 하나님 안에서 아들을 사랑하는 조 교수의 믿음을 엿볼 수 있었다. 또 이 곡은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분이시며 우리를 어떻게 하시는 분이신지 끝없는 하나님의 사 랑을 알게 하는 곡으로, 하나님을 향한 간절함이 묻어 있는 조 교수의 부드럽고 애잔한 음색이 예배당 안에 잔잔히 스며들어 마치 주님의 사랑이 따스하게 번지는 감동을 느끼게 했다. 조 교수는“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행하는 사람,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동참하는 사람” 이라며 이번 집회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임하기를 소망했다. < 조준모 교수 profile > 언어학자, singer-songwriter / 찬양앨범 1집 `Hung on the tree' 2집 `예가` 3집 `어디에` 송정미, 박종호, 최덕신, 부흥, 강명식, 어노인팅 등 다수의 음반에 작곡과 보컬, 예배인도로 참여 CCM 가수로 활동 / 한동대 국제어문학부 교수 / 한동글로벌학교 교장

배명숙 기자 <baems1226@hanmail.net> 2014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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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교구 지리산 산행|

겨울지리산은신앙의여정입니다 청년교구 박유성 과 능력이 자연 속에 담겨 있는 것 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함께 걸어가 는 동역자들과 교제하면서 사람과 사람속에서 서로 도와가며 배낭을 들어주고 음식을 나누는 등 서로 사 랑하면서 우리 자신의 모습이 우선 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머리가 되어 팀이 하나로 천왕봉 등반 목표에 함 께 걸어가고 있는 우리 공동체의 모 습은, 어쩌면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 기 위한 목표를 두고 함께 나아가는 공동체의 형상을 간접적으로 비추 어 볼 수 있었다.

포항제일교회 청년교구 행사 중 수련회만큼 꾸준하 게 진행되는 행사는 지리산등반이다. 필자는 이번에 지 리산 등반이 4번째였다. 이번까지 해서 여름 3박 4일 지리산 종주 2번, 겨울 1박 2일 중산리~천왕봉코스 2 번이었다. 사실 이번에는 청년공동체 2013년 마지막 행사로 청년회장으로서 그리고 경험자로서 이끄는 역 할을 해야겠다는 부담감 속에 멤버들의 설득으로 못 이 겨서 끌려가듯이 참석했다. 과연 이번에는“무엇을 경 험할 수 있을까?”기대함과 함께 산행 초보자도 많고 우리가 산행하는 일정에 매우 날씨가 추워서 안전하게 무사히 갔다 올 수 있도록 기도하며 주님께서 지켜 주 실 것을 향한 마음이 필자의 생각과 마음을 채워갔었 다. 박기성 목사님, 청년 16명, 그리고 특별히 청년교구 를 섬겨주시는 고창대 집사님 가족 4명, 총 20명이 힘 차게 시작하였다. 자연과 함께 우리 청년교구 예수가족 공동체와 함께 걷다 보면 좋은 점이 있다. 사람의 손으 로 만들 수 없는 오직 하나님만이 창조할 수 있는 자연 을 묵상하면서 자연의 웅장함 속에 하나님의 위대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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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감싸는 배낭의 무게와 걸 을수록 지쳐오는 몸의 피로는 우리 에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예정된 시간보다 늦었지만, 함께 서로 도와가며 첫날 목표인 중산리(해발 470m)~장터목대피소(해발 1,653m) 5.3km를 무사히 도착하였다.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고 기를 구워먹고 라면을 끓여 먹으면서‘시장이 반찬이 다’속담이 저절로 생각나면서 너무나 맛있게 먹으면서 허기진 몸을 달래고 대피소에서 잠을 청했다. 잠을 자 고 다음날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5시 30분부터 산행을 시작하였다. 힘든 시간이 찾아왔다. 일출 전에 올라가 야 하여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밤에 랜턴을 비추면서 올라가야 했으며 눈이 내리고 매섭게 불어오 는 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가 매우 낮은 추운 영하권 날씨 속에 조금씩 올라갔다. 함께 올라갔던 자매들은 이 순간이 가장 힘들었다고 하였다. 필자 또한 그러하 였다. 눈에 맞았던 머리카락이 하얗게 염색한 것처럼 그대로 얼 정도로 날씨만큼은 군대에서도 느꼈던 그 이 상이었다. 천왕봉(해발 1,915m) 정상에서 일출시간에 올라섰지만, 기상 탓으로 그리고 안개로 인해 일출을 보지 못하고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산의 풍경을 보지 못한 채 아쉬움으로 내려왔다. 그러나 날이 차츰 밝아 지자 하행하는 우리들의 눈 속에 새로운 세상이 펼쳐졌


|청년교구 지리산 산행|

다. 우리가 사진이나 TV로 보던 하얗게 펼쳐진 설국처럼 눈 덮인 산이 직접 우리 의 눈으로 다가왔다. 실제로 봤을 때 상 상 이상 절경이었다. 갓 눈이 내리고 그 쳐서인지 나무와 가지마다 눈이 쌓여서 우리를 반겨주었다. 걸어서 내려 갈 때마 다 빛깔들이 다르게 느껴졌고 내려오는 길에 눈이 많이 쌓여 있어서 썰매 타면서 내려오는 재미를 주면서 힘들게 올라왔 던 우리에게 기쁨과 환호로 보상해 주었 다. 하행하는 길에 하나님께서 저에게 하 나의 마음을 보여주셨다. 천왕봉을 올라 가는 길은 지금 이 세상에서 겪게 되는 하나님 나라인 것을, 그리고 천왕봉에서 내려오는 길은 우리의 영혼이 하늘로 올 라가서 맞이하게 되는 하나님 나라인 것 을 말씀하셨다. 저에게 지극히 개인적으 로 풀지 못하였던 숙제를 풀어주셨다. 사 실 하나님을 알아가고 말씀을 통해 하나 님께서 어디를 향하고 계시는지 느껴지 면서 하나하나 세워나갔던 비전들이 그 것을 이루어 가는 중에 어려움에 봉착해 서 좌절되고 어느덧 비전이 부담감으로 느껴졌었다. 차라리 하나님을 깊게 몰랐 더라면 대충 신앙생활을 했었더라면 하 는 잘못된 생각을 하였던 필자의 모습은 마치 출애굽 하기 전의 애굽의 생활을 그 리워서 모세를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 의 모습이었다. 지리산 등반 중에 고창대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 집사님께서 올라가기 힘들어하던 딸 은송이의 손을 잡 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 고 이끌고 은송이는 아빠의 손을 의지한 채 천왕봉을 향 에 참여할지어다”하나님 앞에 칭찬받는 순간까지 순종 해 발을 한발짝 한발짝 올라가는 모습은, 필자에게 하나 할 것을 다짐한다. 님의 나라의 비전을 이끄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기쁨 뿐만 아니라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하셔서 비전을 통해 무엇보다 이번 지리산 여정은 가장 큰 기억으로 남으 저와 더욱 친밀히 교제하시는 분임을 알 수 있었고, 필 며 하나님을 깊게 만날 수 있었던 지리산 여정은 필자의 자에게 손을 내밀어 이끄시고 함께하시는 하나님 앞에 삶을 다시 조금씩 하나님을 향여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 필자가 할 수 있는 것은 고난의 길로 인도 하실지라도 다. 지리산에 무사히 은혜롭게 잘 다녀 올 수 있도록 기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한발짝 한발짝 발을 내딛는 순종 도해주신 목사님들과 청년들 그리고 성도님들에게 감사 임을 말씀하셨다. 이 순종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 것 드린다. 을 보게 될 것을 믿고 필자의 영혼이 하늘에 올라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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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 성경공부|

받는구원에서이루는구원으로 새가족 성경공부 2강은 이상학 담임목사의 개인 체험 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시작했다: 386 공학도가 문과 로 전환하여 삶의 방향을 모색했다. 25세 어느 날 회심 을 체험하고 기독교인이 되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 며 구속받는 자로, 죄로부터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회심하고 첫 3년 동안은 은혜가 충만하였지만 그 이후에 죄에 갇힌 자신을 발견하고 힘든 시간을 겪 게 되었다. 성경은 하나님을 믿었으니 죄로부터 해방 되었다고 끊임없이 말했지만 마음 속 깊은 내면을 바라 보면 아니었다. 해방은커녕‘악마의 힘’ 에 지배받는 존 재‘덫을 가진 존재’ 임이 인식되었다. 죄의 존재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열망이 클수록 실망과 좌절의 무게가 더 무거워졌다. 그 해답을 찾으려는 집착도 강해졌다. 신학 대학에서 만난 고대 선지자의 텍스트에서 복음이 영원의 샘물을 마시는 것처럼 보였다. 어거스틴 신학을 가르치는 신학 대학교수의 주장도 내가 인식하는 죄 문 제의 해답으로 다가오지 않았다. 마틴 루터가 말하는 인간은 영원히 죄인이자 의인이라고 하는 인간의 정의 관도 해답을 주지 못했다. 죄인이되 용서받은 죄인이고 의인이되 끊임없이 죄를 떨쳐버릴 수 없는 줄타기 속에 서 살아가야 존재. 결국은 인간의 죄인임을 정의하는 담론에 불과하였다. 해답을 찾지 못해 믿음에 회의가 찾아오기 시작했다. 방황은 자신만이 아니라 오랫동안 교회를 다닌‘묵은 신앙인’ 에게도 많음을 알게 되었다. 매주 마다 죄 사함의 은총을 경험하고 감격하지만 삶의 현장에 돌아가면 다시 원위치로 돌아가는 자신들이다. 초기에는 믿음으로 나아가지만 죄 행함을 반복하면 믿 음은 서서히 식어가고, 시간이 지나면서 죄의 반복을 보면서 믿음에 대해 냉소를 띠게 된다. 때로는 선행과 공로를 통해서 죄의 덫을 피하고자 하나 은혜 없는 선 행 속에서 나도 모르게 어느 순간 신앙을 놓치고 교회 를 떠나가는 현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어 사회로부터 격리가 되었다. 즉 왕따를 받아야 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가는 길도 차단되었다. 이 혈루증 여 인은 예수님의 옷을 만지면 구원 받으리라 믿었다. 여 기서 말하는 구원은 혈루증을 앓는 여인처럼 자신을 힘 들게 하고 고통으로 몰아넣고 영혼을 병들게 하고 절망 케 하는 상황에서 자유해지고 해방된다는 뜻이다.

자신 안에서 움직이는 숨겨진 덫을 이해할 것을 요구 하며 2강의 본론이 시작되었다. 마가복음 5장 25~34 절에 나오는 혈루증 여인 이야기를 구원받는 사례로 인 용했다. 혈루증 환자는 하나님으로부터 징벌로 간주되

받은 구원과 이루는 구원을 학습하고 구원을 실천하 지 못하는 또 다른 이유를 상상하면서 강의실을 나왔다.

담임목사는 여기서 언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구 속’ (redemption)과‘구원’ (salvation)의 개념을 중요 시 했다. 그리고 구속과 구원이라는 단어에서 그토록 찾고자 했던 죄 문제에 대한 자신의 물음에 대한 해답 을 찾았다고 하였다. 구속은 하나님과 인간사이의 관계 회복을 뜻하는 말 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영접하는 객관적 관계로 성립되 어 구원 받았다는 뜻이다. 구속은 즉‘받는 구원’ 이다. 구속이 객관적 구원이고 받은 구원이라면 후자인 구원 은 내면적 구원을 말한다. 내 자신 안에 있는 들짐승인 죄악들 즉 수치, 두려움, 질투, 외로움 등의 심리적 고 통과 질병으로부터 치유 해방되는‘내면적 구원’ .

혈루증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면 구원을 얻 는다는 믿음을‘치유로서의 구원’ 으로 구분했다. 구체 적인 예로서 영화“밀양” 을 예화로 들었다. 유괴범 도섭 이 하나님을 영접했다는 것은 객관적인 구원으로 해석 할 수 있다. 그러나 도섭은 자신의 죄에서 치유의 회복 이 일어나지 않았다. 내면적 구원을 받지 못하였다. 예 수님을 영접한 객관적인 구원만을 받았을 뿐 죄로부터 치유와 해방된 것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자기 안에 있는 교만함, 영적 부패, 무감각, 내면의 죄와 상처를 치유하는 구원의 차원을 보지 못하고 구분하지 않고서 는 참된 변화 즉 영혼의 자유와 해방을 누릴 수 없다는 ‘내면적 구원’ , 다른 말로‘이루는 구원’ 의 논리를 2강 죄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하여 믿음을 포기하는 교회 에서 강조하였다. 현실을 해결하고자 공부를 시작했다고 한다. 복음의 메 ‘이루는 구원’ 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는 세 가지 이 시지를 머리가 아닌 가슴과 몸으로 체화하여 살아있는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로서 거듭나고자 하는 담임목사 유가 새가족 성경공부 책에 나와 있다. 혈루증 앓는 여 의 순전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담임목사의 이야기 인처럼 영적 절박함이 없다는 것. 자기 안에 있는 죄의 를 들으면서 죄의 구원에 관한 반석공사를 철저히 다 바이러스 뿌리를 뽑겠다고 다짐하고 이에 직면하는 결 지고자 하는 목회자의 정체감을 획득하려는 의지의 향 연한 자세가 부족하다는 것. 끝으로 주님이 다루기 원 하는 영역을 보지 않으려는 잘못된 신앙관이다. 기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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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재 기자 (manjae@gmail.com)


|제3기 중보기도 수료 소감문 |

무너진 데를 기도로 막아 설 중보자 안녕하십니까? 저는 제3기 중보기도사역을 수료한 정다운 성도입니다. 저에게는 6살, 4살 된 두 딸이 있습 니다. 어린 자녀들을 키우느라 항상 분주했고, 공예배 와 혼자만의 기도 생활 외에는 이렇다 할 영적충전이 없었기에 제 안에는 늘 어떤 영적 목마름이 있었습니 다. 그러던 중 신랑이 중보기도학교에 등록하여 훈련받 기를 원했고 그때까지만 해도 저는 중보기도에 관해서 는 나의 영역이 아니라는 생각에 그냥 남편에게 응원만 해주었습니다. 한 주 한 주 훈련을 받으면서 처음에 훈련이 8주가 아 니라 4주라서 짧아서 좋다고 생각했었던 제 마음에 아 쉬운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강의를 들으면서 이스 라엘 백성은 하나님과 언약을 범했을 때 모세의 중보기 도로 하나님의 용서가 이루어졌던 반면 유다 백성들은 중보자가 없었으므로 하나님의 심판이 임했다는 말씀 에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 한 영혼도 놓치지 않고 구원 에 이르기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느껴지며 그것을 우 리도 함께 동역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스도 인은 왕 같은 제사장이요 제사장의 첫 번째 의무는 중 보자라 하셨는데, 그동안 내 가족 내 문제에만 집중해 있었던 제 모습에 회개가 나왔습니다. 그때부터 내 안 의 문제보다 다른 사람을 위한 중보기도에 더 집중하였 고, 그 후 이상하게도 제 문제에 대한 응답이 평소보다 더 빨라졌으며 가정과 내면의 평안함도 더 컸습니다. 강의 후에는 김진영 목사님의 인도 하에 다양한 방법 으로 기도 실습을 하였는데 그 시간에는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이 가득했습니다. 기도 시간마다 곳곳에서 울음 바다가 되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기도를 하면 서 하나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두세 사람이 내 이 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익히 아 는 말씀이었지만 이 말씀이 진리임을 경험하였습니다. 또한 16주 동안 진행된 기도실 사역은 정말 눈물 없 이는 기도할 수 없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본당 맨 꼭대 기 훌기도실에 들어가서 은밀한 기도제목을 넘기면서 기도할 때마다 말할 수 없는 성령님의 탄식함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지체의 아픔이 나의 아픔으로 느껴지 면서 눈물이 나왔습니다. 저는 남편과 함께 기도 헌신을 하였는데 서로 다른

방언을 가지 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 슷한 방언이 나오고 동일 한 마음을 느 끼면서 왠지 모르게 성령 님께서 중보 기도를 이끌 정다운 성도 어 가시는 걸 느꼈습니다.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다” 는 에베소서 말씀이 깨달 아졌습니다. 저는 이번 중보기도사역을 하면서‘하나님께서 이 사 역을 얼마나 기뻐하시는지’하나님의 깊은 조명이 느껴 졌습니다. 그래서인지 중보기도를 훈련받고 기도 사역 을 하면서 제 자신이 제일 많이 변했습니다. 가장 큰 변 화로는 사람의 눈으로는 흠으로 보일지 모르는 타인의 상처, 연약함, 쓴 뿌리들을 하나님의 눈, 긍휼하심으로 바라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일어설 힘조차 없는 사람 들을 위해서 대신 울어 주면서 하나님 앞에 그들이 바 로 서도록 기도해 주는 것이 정말 특권임을 느끼게 되 었습니다. 중보기도학교 때 담임목사님께서 말씀하신 중보자의 의미를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누 군가를 위해서 한 시간의 중보기도를 드렸지만 제가 받 은 은혜는 더 컸습니다. 무엇보다 내 영이 사는 것을 느 낄 수가 있었고 하나님과 관계가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중보기도학교 때 인상 깊게 들렸던 에스겔 22장 30절 의 말씀이 생각납니다.“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지금도 예수님은 하늘나라에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 고 계시며 하나님은 무너진 데를 기도로 막아설 중보자 들을 간절히 찾고 계십니다. 그 부르심에 쓰임 받는 것 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 더욱 더 지체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자가 되기를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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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전도훈련학교|

한 영혼이라도 주님께로 이끄는 마음 “나를 따라 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마 4:19)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제2기 전도훈련학교는 9월 4일(수)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11월 27일(수) 종강까지 총 12주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헌석 목사와 함께 제1기 수료자 정경옥 권사와 송윤희 집사가 훈련자가 되어 강의와 현장전도실습, 친교 등을 통해 김 주선, 이경순, 오순례 권사, 심현순 집사, 이향석 성도 등 모두 5명이 수료, 하나님이 가장 좋아하는 일의 참 일꾼 인 새로운 전도훈련자로 거듭 나게 되었다. 사랑 없는 세상에서 공허한 마음으로 누군가를 찾는 깨지고 상한 영혼들을 찾아 주님의 사랑 나누기 위해 가정 에서, 병원과 경로당, 공원에서, 또한 노방에서의 전도 현장실습을 통해 주님의 품으로 인도하는 기쁨과 감사를 누리기도 하면서“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단 12:3)는 주님 말씀 사역을 담당할 역량을 기르게 되었다. 이들 수련자들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훈련 과정을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 던 것은 정경옥, 송윤희 두 분 훈련자와 이헌석 목사의 가르침 외에도 합심하여 선을 이루려는 바울전도대 출신의 많은 기도후원자의 뜨거운 기도와 격려 덕분이었다. 전도 일꾼인 훈련자를 무장시켜 모든 성도를 전도자로 만들 고자 헌신하는 제3기 전도훈련학교에도 수 많은 교회 식구들이 뜨겁게 동참하리라 믿으며 기대 또한 자못 크다.

김성찬 기자 sckim64@hanmail.net

제2기 전도훈련학교를 수료하며… 올해 저는 중보기도와 전도에 힘써보겠다는 계획으 로 송윤희 집사님과 함께 바울전도대의 문을 두드렸습 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전도훈련학교가 개설되면서 2기 훈련생을 모집했고 하나님의 음성은 두려움 속에서 기 도를 통해 귀 기울이고 있던 제게 끊임없이 들려왔습니 다. 저는 당신에게 오로지 순종하는 마음으로 제2기 전 도훈련학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정리되지 않은 제 자신의 부족함과 한계 속에서‘어 떻게 하면 복음을 잘 전할 수 있을까?’ 는 제가 풀지 못 하는 숙제였습니다. 그런 제게 전도훈련학교는 신앙생 활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전도에 대한 개 념과 하나님, 인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잘 정리된 메시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염려와 걱정으로 임한 현장실습은 훈련자가 이끌어 주고 함께 하는 훈련생과 기도후원자들이 있었기에 두려움은 사라지고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에스병원과 경로당에서, 등산길에서, 또 지인들을 찾아가 1:1로 전하는 복음은 참으로 보람되었 습니다. 이번 훈련과정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것은 시 누이 형님에게 복음을 전한 일입니다. 뭐라 말하지 않 았는데 형님은 자신의 어두운 면을 먼저 토로하기 시작 해 저를 내심 놀라게 했으며 이를 통해‘아! 우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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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빛’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복음 문을 전했을 때 형님은 눈물 로 죄인임을 인정하고 주님 을 영접했습니다. 이후 형님 의 삶이 점점 밝고 풍성해지 는 것을 저는 보게 되었습니 훈련생 이향석 성도 다. 이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전도훈련의 한 부분이며 열 매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견고한 진이라 할지라도 기도후원자들의 기도를 힘입 고 성령과 함께 저희들이 하나가 되어 나갔을 때 그 견 고한 진이 소리 없이 무너지는 것을 통해 하나님의 능 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도훈련은 제게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훈련자 송윤 희 집사님은 제게 나오미요, 전도훈련학교는 보아스였 습니다. 앞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을 긍휼한 마음으로 대하며 한 생명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합니다. 이 모든 일을 하도록 이끄신 하나님께 영 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제2전도훈련학교|

제2기 전도훈련학교를 수료 간증 지난 여름 이헌석 목사님을 통해 제2기 전도훈련학교 훈련생이 되어 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목사님! 전도 는 평생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나이도 있고 암 기력도 부족하고, 훈련받기는 좀 어려울 것 같아요” 라 고 말씀드렸습니다. 목사님께서는“한평생 전도해야 한 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충분합니다” 하시면서“이왕 전도하시는 것 제대로 훈련받고 하시면 더 많은 사람에 게 효과적으로 전도할 수 있으니 일주일 동안 기도하시 고 결정하세요” 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제 자신을 알기 에 한편으로는 귀가 솔깃했지만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 러나 기도하면서 목사님 말씀과 주님께 순종을 다짐하 고, 훈련생으로 등록했습니다. 교재와 암기해야 할 복음제시 전문을 보는 순간 가슴 이 설레였습니다.‘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 속에서 매주 기도와 교실수업과 현장실습을 통해서 복 음개요를 익혀 나갔습니다. 처음에는 불가능해 보이던 암기가 조금씩 외워 가며 익힐 수 있었는데 이는 모두 성령님의 도우심과 기도의 힘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이 전까지는 복음의 핵심을 바로 전하지 못하고 때로는 눈 치도 보고, 복음을 권하면서도 주인이신 예수님을 이해 할 수 있도록 제대로 전하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나 훈 련생들과 함께 훈련받으면서 성경지식을 더 많이 배웠 을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더욱 성장하게 되어 전도대 상자 앞에서 구체적인 성경구절과 복음의 핵심 내용을 더욱 담대하게 제시할 때는 참으로 기뻤습니다.

어느 날 현장전도실습에서 용흥동에 사는 한 분을 만났 습니다. 몸은 병들고, 가족도 없고, 지칠 대로 지쳐 있던 그를 전에도 여러 번 뵈었으 나 복음제시를 못한 탓에 항 상 안타까운 마음 뿐이었습 훈련생 오순례 권사 니다. 만나기로 약속을 정하 고, 우리는 기도로 준비하고 정성을 다해 복음을 전하자 그분은 기쁜 마음으로 예수님을 영접하면서 주님께 자 신을 모두 맡기겠다고 했습니다. 병고에 시달리던 그분 이 그날처럼 환하게 웃는 것을 처음 보았고, 함께 한 우 리 모두도 뛸 듯이 기뻤습니다. 훈련을 받으면서 주님 우선의 생활을 영위하게 되었고 전도훈련학교 덕택에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영생의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준비를 제대로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항상 기도와 함께 큰 관심을 가져주신 담임목사님, 부족한 저를 지도해 주신 이헌석 목사님, 언제나 따뜻 한 사랑으로 섬김을 아끼지 않은 훈련자 정경옥 권사 님, 옆에서 함께 훈련하며 배움을 같이한 짝 심현순 집 사님, 그리고 매주 만나 기도하며 용기와 격려를 아끼 지 않으셨던 기도후원자들, 이귀분 권사님과 이송희 권 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주님과 함께 복음을 전하며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기쁜 전도자로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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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이웃 - 극동방송|

방송으로 그리스도를 전 세계에 교회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역점을 두 어 추진하여 왔다. 그리고 지역 교회 간 소통과 연합을 위해 다양한 집회와 세미나, 중보기도를 하고 있다. 24 시간‘오직 복음’ 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실제적인 전도 지원 (최근에는 프로포즈 캠페인)을 하며 개척교회와 미 자립 교회를 섬기는 일환으로 도서 보내기 운동, 청전 클럽활동 등을 하는 등 포항지역 기독 활동에 기여해 오 고 있으나 모든 교회가 공감하며 하나 될 수 있는 마당 제공이 아직 부족한 점을 아쉬워했다.

지난 12월 초 겨울 날씨답지 않게 매우 화창하고 포근 한 날, 포항 라디오 방송 FM 90.3mhz의 극동방송 취재 를 위해 방송국을 방문하여 이인성 지사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반갑게 기자를 맞아 준 인상 좋은 지사장의 집 무실은 포항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햇살이 따뜻 하게 퍼지는 전망 좋은 방이었다. 1988년 허가를 받아 2001년 시험방송 송출이 시작된 이후 오직 복음을 전하기 위해 존재하는 극동방송은 교 회와 방송 가족들의 기도와 헌금으로만 운영되고 있으 며, 기도와 물질로 방송 사역에 동참하는 분들을‘전파 선교사’ 로 모시고 있다. 운영위원회와 어린이합창단, 성 악앙상블, 남성합창단, 중보기도회, 자원봉사특파원 등 을 전속기관으로 두고 있다. 직원행복을 위해 불필요한 야간근무를 제한하고 정시 퇴근과 웃으며 근무함으로 효과적인 업무를 하도록 한다. 또한 1인 300전파선교사 를 섬기며 매일 세 분에게 전화하고 직접 감사인사를 하 며 기도 제목을 받고 있다. ‘동행, 생명, 나눔’ 을 모토로 삼고 주님과 동행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걸을 수 있고, 그 가운데 풍성 한 생명을 누리고, 영원한 생명을 소망할 수 있고, 우리 주위의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한다. 그 생명을 나눌 수 있는 삶이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한다는 이인성 지사장 은 부임 후 극동방송의 방송선교사로 주님과 온전히 동 행하여 매일 아침 채플과 수요기도회, 직원릴레이 기도 회 등으로 말씀과 기도에 힘씀으로써 영성과 애청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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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2월 말이면 인사이동으로 포항을 떠나게 되는 강원도 원주가 고향이라는 지사장에게“포항을 떠 올리 면 무엇이 생각나겠습니까? 그리고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라는 질문에“세련되지는 않았으나 투박한 듯, 사실은 그 속에 숨은 포스코의 용광로 같은 뜨겁고 속 깊은 사랑과, 시련일 수도 있겠으나 공기 정화와 생 명을 살리는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구룡포의 바닷 바람 일 것 같습니다. 그 바람을 안고 성숙된 과메기의 맛이 겨울이 들면 항상 떠오를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일은 돈이 없어서 못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성결하지 못 하고 순종하지 못할 뿐입니다. 수 많은 행사들을 모금으 로 감당합니다. 순간 순간마다 알맞게 채워 주셨습니다. 극동방송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방송입니다. 그래서 성 도들이 사랑하십니다. 무명으로 수천만 원씩 헌금하는 성도들도 있고 당장 내일 먹을 것이 없어도 한 달에 5천 원 헌금을 끊지 않는 분도 계십니다. 이름 없이 빛도 없 이 정말 자비량으로 수고하시는 운영위원회가 든든한 울타리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수고와 헌신에 복 주 실 것입니다.”하였다. 끝으로 포항 시민과 포항제일교회 성도들에게 이러한 메시지를 남겼다.“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 다. 내가 내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참 주인인 하나 님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만난 사람입니다. 포항 극동 방송의 전파선교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게 되시기를 간 절히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포항제일교회 성도님들 포 항제일교회는 말 그대로 제일교회입니다. 제일의 전통, 제일의 믿음, 제일의 사랑으로, 제일 좋으신 목사님과 함께 제일 부흥하시기를 기대합니다.” 정영희 기자 (jung122500@naver.com)


|행사 이모저모|

12월 교회행사 이모저모

제일유치원 제일유치원 제일유치원헌신예배 헌신예배 헌신예배(12. (12. 주일) (12.111주일) 주일)

성탄거리찬양 성탄거리찬양 성탄거리찬양(12. (12. 중앙거리) (12.555중앙거리) 중앙거리)

제2기 제2기 제2기전도훈련학교 전도훈련학교 전도훈련학교수료식 수료식 수료식(12. (12. 주일) (12.888주일) 주일)

몽골인(밧자먀.바야르마) 몽골인(밧자먀.바야르마) 몽골인(밧자먀.바야르마) 세례식 세례식 세례식(12. (12. (12.888주일) 주일) 주일)

(12.14 토) 다문화가족 송년의 송년의 밤 밤 (12.14 다문화가족 (12.14토) 토) (12.14 토)

성탄축하발표회 성탄축하발표회 성탄축하발표회(12.20. (12.20. 금) (12.20.금)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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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이모저모|

교역자 교역자 교역자가족 가족 가족특별찬양 특별찬양 특별찬양(12. (12. 22 주일) (12.22 22주일) 주일)

(12. 22 주일) 성탄축하 찬양의 찬양의 밤 밤 (12. 성탄축하 (12.22 22주일) 주일) (12. 22 주일)

(12. 29 주일) 필리핀태풍피해가족 위로모임 위로모임 (12. (12.29 29주일) 주일) 필리핀태풍피해가족 (12. 29 주일)

송구영신예배 송구영신예배 송구영신예배(12.31 (12.31 화) (12.31화) 화)

12월호 정답 및 당첨자 서은주(3교구 한라 7구역) 010-****-1331 장현근(3교구 한라 9구역) 054-***-5067 정영례(6교구) 010-****-1007 김우상(6교구) 010-****-6411 이종범(고등부) 010-****-4029 ※ 준비된 기념품을 사무실에서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22 포항제일교회

(12. 25 성탄절) 아기세례식 (12. 아기세례식 (12.25 25성탄절) 성탄절) (12. 25 성탄절)


|성경퍼즐|

1월

성경퍼즐

이름 교구

구역

연락처 ※ 사무실의 물댄동산 성경퍼즐함에 이름과 연락 처를 기재하여 마지막 주일 3부 예배 후까지 넣 어주십시오. 마지막 토요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분께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 가로열쇠 ㉠ 다윗을 찬양으로 섬기도록 섬긴 사람들 중 17번째 반열에 속한 이들의 우두머리(대상 25:24) ㉡ 엘리 대제사장의 손자로서“영광이 떠나다”라는 의미를 가짐(삼상 4:21) ㉢ 미디안의 제사장으로서 모세의 장인(출 18:2 참조) ㉣ 다윗왕을 반역한 세바가 북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선출된 곳(삼하 20:15) ㉤‘유혹’이란 의미를 가지며 에스겔 선지자 당시 하나님께서 저주하신 애굽의 지역(겔 30:18) ㉥‘여호와의 선물’이란 의미를 가지며, 저주받은 아간의 조부(수 7:18)

▶ 세로열쇠 ①‘비둘기’라는 뜻이며 북이스라엘의 선지자로서 니느웨에 가서 심판을 예언함(욘 1장) ②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 시므온이 얻은 한 성읍(대상 4:31) ③ 사울왕의 처 아히노암의 부친(삼상 14:50). ④ 앗수르왕 산혜립의 아들로서 부왕을 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도망함(왕하 19:37) ⑤ 숙부인 헤롯 빌립과 결혼한 후 헤롯 안디바와 결혼해 세례 요한의 책망을 받음(마 14:3-12) ⑥ 다윗과 아비새가 죽인 거인의 이름(삼하 21:16)

쌀, 잡곡 도소매

최인도 장로 (새가족교구 믿음구역)

경주시 강동면 오금길 9 Tel. 054-761-4853 Mobile. 010-9877-0691 / 010-6423-0849 광고 및 기사문의 : 물댄동산 기획팀장 010-4628-7062 2014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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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및 집회시간 안내

포항제일교회 선교VISION

예수로 변화되어 세상을 치유하는 생명의 공동체

5대 사역비전 1. 예수님의 제자로 변화되는 영성공동체 2. 복음을 누리고 전파하는 증인공동체 3.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생명공동체 4. 다음 세대를 섬기고 길러내는 교육공동체 5. 기독교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대안문화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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