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8월호 제일물댄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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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씀으 으로무 로무장 장하 하여세 여세상 상을이 을이기 기는그 는그리 리스 스도 도인 인 말

Vol. 1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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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창립 1905. 5. 14 교회창립 교회창립1905. 1905.5. 5.14 14 교회창립 1905. 5. 14 교회창립 1905. 5. 14


| 이 달의 성경말씀 |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린도전서 10장 13절)


Vol. 115

2017 02 04 06 07 08

이달의 성경구절 -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라 담임목사 환송 - 아모르 데이(Amor Dei)! 하나님을 사랑하라!! 건강한 그리스도인 1 건강한 그리스도인 2 건강한 그리스도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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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중등부 야름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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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여름성경학교 수련회 - 구별된 하나님의 자녀 고등부 수련회 - 소록도에서 만난 하나님 맥추 감사절 -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자유글 - 첫 손 내미는 사람이 되어 제일산악회 - 울릉도 여행, 주님과 함께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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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샘 - 꽃누르미 그 설레임 청년드림 - 성령이 덮는다 여행지 소개 - 베트남 다낭 작가 그리고 작품 7월 교회행사 이모저모 성경퍼즐,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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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섬김이 발행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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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 13 발행인 포항제일교회 홍보출판부 편집장 박태웅 감수인 김경원 기획팀장 전정식 김경희 김성찬 박영길 배명숙 백순혁 이상희 이채영 정명환 정영희 김영숙 포항제일교회 (포항시 북구 새마을로 172(용흥동), Tel. 054-244-3311, www.pohangcheil.org) 두인기획 (Tel. 283-2163~4)


| 담임목사 환송 |

네마음을다하고목숨을다하고뜻을다하여주너의하나님을사랑하라 (마22:37) 만남의 뒤안길에선 이별이 다반사임에도 헤어짐의 아픔에는 면역이 없다. 늘 슬퍼 아프고 섭섭하여 안타 깝다. 지난 5년 반 동안 시무하다 서울 새문안교회 담임으로 청빙되어 가게 된 이상학 담임목사를 떠나보내 는 슬프고도 기쁜 환송예배를 지난 7월 19일 수요일 저녁에 드렸다. 이상학 목사의 포항제일교회에서의 마지막 설교말씀을 정리하였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이라 2012년 2월부터 시작된 포항에서의 목회 여정의 이정표는‘아모르 데이’ 였다. 하나님을 사랑하여 예수님 을 믿게 되면 주님 사랑의 힘을 느끼게 되고, 주님 사랑의 힘을 지니면 주께서 사랑해 주신다는 확신이었다. 세상 것들은 다 지나가는 것일 뿐이니 마음 빼앗기지 말고 오로지 주님만 붙잡으면 주님은 반드시 내 편에 서 주신다는 절대 믿음이었다. 지난 목회의 두 가지 소망은‘어떻게 하면 우리 성도들의 영혼이 꽃을 피우게 할 수 있을까?’ 와‘어떻게 하면 교회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인가?’ 였다. 수가성 여인처럼 목마름의 근원을 모른 채 교회를 다니는 성도들이 생명수이신 예수님 알기를 소망하였고,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는 교회를 소망하여 양육과 훈련으로 성도들을 성장시키고 건강한 보수와 진보가 하나 되도록 애쓰며 더러는 예언자적 목소리를 내기도 하였다. 아모르 데이의 믿음으로 영성 운동과 생명 문화 캠페인, 삶피모 등 일련의 사역을 펼친 결과 구각을 깨트리고 건강하고 생동감 있는, 성령이 충만한 교회로 변화시킬 수 있었음을 주님께 감사 할 수 있게 되었다. 포항제일교회에서 조금이라도 이룬 것이 있다면 그것은 전부 하나님이 하신 일인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라 사도 바울이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언제든지 현재를 떠나 소명의 곳으로 달려간 것처럼 목회자의 삶은 성 도들과의 만남과 헤어짐의 반복이다. 만남으로 내 살점의 일부가 되었다가 헤어짐으로 살점이 뜯기는 아픔과 마음의 부담에 가슴 아프기 그지없지만 인간적 쓰라림에 우선하여 그것이 주님의 뜻이요 계획안에서 진행되 는 일임을 확신하게 되면 보이지 않는 소망을 지닌 헤어짐이기에 감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 또한 목회자의 길 인 것이다. 이상학 목사는‘와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을 보라 사람의 아들들에게 행하심이 엄위하시도다’ 는 시편 66:5의 말씀으로 포항제일교회와 성도들을 축복해 주셨으며, 포항제일교회 성도들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순정하고 성숙된 믿음의 소유자로 주님의 은혜 안에서 믿음의 길을 걸어 갈 것과 지금까지 행해 온 것과 같이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할 것을 당부하였다. 김성찬 기자 <sckim64@hanmail,net>

4 포항제일교회


| 담임목사 환송 |

주님! 오늘 이상학 목사님 환송연을 끝내면서도 여전히 우리들에게 인간적인 미련이 남아있는 것은 바로 그것이 또한 인간의 속성인가 봅니다. 세월이 지나가 면 자연스럽게 잊힐 것이나 억지로 잊자니 오히려 더욱 현실이 아닌 것같이 느껴 집니다. 한때 포항제일교회라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살아왔던 그 힘들고 어려웠 던 일들은 다 잊으시고 평안히 가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희들은 목사님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흩어지고, 쪼개어지고, 냄새나 고, 쓰러져가는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해 말씀을 붙들고 통곡하며 기도하는 생명 들을 찾아 그들과 함께 성경의 본질로 돌아가는 목회를 하시고, 신음하며 고통하 는 생명들을 살리는 목회를 하셔서 한국교회를 살리시며, 믿음의 변질로 이 땅에 복음이 전해지지 못하는 이유도 잘 아실 터이니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깨우시 는 피를 토하는 말씀을 외쳐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 땅에 복음이 확산되어 진실되고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많아지면 우리는 심판의 주님을 만나는 것이 아 니라 축복의 주님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모두가 꿈꾸는 이 땅에 천국을 만드는 일이고 천국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늘 가까이 있음을 이 자리 에 함께한 우리들도 꼭 기억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 그동안 목사님이 펼쳐놓으신 양육과 훈련을 더욱 강화하고 되풀이하여 목사님이 꿈꾸셨던 변방의 교회가 중심을 흔들어 깨우는 역사를 만들어 갈 것입니 다. 한국교회를흔들면서어쩌면목사님과목사님이가시는교회도잘양육된다음 세대들이흔들어볼것입니다. 늘기억하여주시기를간절히원합니다. 사랑의 주님! 목사님 내외분이 강건하기를 기도합니다. 힘들 때에 이곳의 성 도들이 목사님 내외분을 위해 주님께 기도하고 있음을 늘 기억하게 하시고, 맏이 현용 군이 씩씩한 군인으로 국방의 임무를 잘 마치게 하시고, 지수, 지혜 예쁜 두 딸도 얼마 남지 않은 공부를 잘 마치고 한국을 위하여 꼭 필요한 곳에 쓰임 받는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의 만남은 이것으로 끝나나 우리는 영으로 만날 수 있는 특권을 가진 하 나님의 자녀들이기에 다시 만날 수 있음으로 위로받고, 이제 이별을 고합니다. 가시는 걸음걸음 우리 주님, 인도자가 되시고 동행자가 되시며 후원자가 되어 주 시기를 간절히 원하옵고 모든 것을 사랑의 이름으로 이 자리를 지켜보고 계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김홍기 장로 (4교구 신흥1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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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그리스도인 |

그리스도인들은“영적” 이란 단어를 습관적으로 사용하 는 경향이 있다. 성도들과 신앙적인 대화를 나눌 때마다 어김없이 듣게 되는 단어가“영적” 이라는 단어이니 말이 다. 물론 성도 간 대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이니만큼, 단순히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어휘로 치부하는 것은 지나 친 예단일 것이다. 그만큼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많은 경우, 성도들이 사용하는“영적” 이라는 단어가 내포하는 의미가 성경이 의미하는 것과 다소 차이가 있음을 발견할 때가 있곤 하다. 기독교 신앙이 성경말씀에 기초한 신앙이어야 함을 감 안할 때, 우리가 선호하는 신앙 언어들은 성경적 가르침 에 기초하여 이해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영적” 이라는 단어도 마찬가지다. 성경에 등장하는“영적” 이라는 단어 가 내포하는 의미는 무엇일까? 성경에“영적” 이라는 단어 가 몇 번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그 의미를 해석할 때 일련 의 신학적 과정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비록 지면의 제 약 때문에 신학적 과정에 대해서는 상세히 다룰 수 없으 나, 이 단어가 성령 하나님의 사역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는 것만큼은 분명하다(고전 12:13-14 참조). 그리고 성령 하나님의 사역은 성자 하나님과 성부 하나님의 사역과 구 별되지 않는다는 점 또한 분명하다(요 3:34,14:26,15:26, 16:16:13 참조). 따라서“영적” 이란 단어가 삼위일체 하나 님의 사역과 관련 있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은 성경적으로 타당하다. 그렇다면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은 무엇일까? 삼위일 체 하나님의 사역은 그 사역의 절정을 이루신 성자 예수 님의 사역을 통해 분명히 확인할 수 있다. 요한복음 3장 16절은 하나님께서 독생 성자 예수님을 희생하신 이유를 세상을 사랑하기 때문이라 밝히고 있다. 영멸할 수밖에 없는 세상을 구속(redemption)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 님을 죽음에 내어주기까지(비록 일시적이나마) 사랑하신 것이야말로 삼위일체 하나님 사역의 핵심이다. 따라서 건 강한 그리스도인의 척도가 되는“영적” (being spiritual) 이란 이 같은 삼위 하나님의 사역에 부합하는 것을 의미 해야 한다.

포항제일교회

그렇다면 삼위일체 하나 님 사역의 핵심인“구속” 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이 고, 도대체 그“구속” 이란 단어는“영적” 이란 단어와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까? 공관복음(마태, 마가, 누가 복음)은 예수께서 감당하 이대헌 협동목사 신“구속” 사역의 실체가 (한동대학교아시아언어문화연구원교수) 무엇인지에 대해 명확히 밝히고 있다. 흔히“복음” 이라는 단어로 표현되는 성자 예수님 사역의 핵심 이 그것인데, 마태복음에서는 이를“천국복음” (4:23, the good news of the kingdom)이라 표현하고, 마가복음 (4:11)과 누가복음(16:16)에서는“하나님나라의 복음” (the good news of the kingdom of God)이라고 표현한다. 결 국, 마태복음이 말씀하는“천국복음” 과 마가와 누가복음이 말씀하는“하나님나라의 복음” 은 동의어인 것이고, 그것이 야말로 예수께서 세상의 구속을 위해 선포하신 내용인 것 이다. “천국” 과“하나님 나라” 는 우리가 죽어서 갈 그 어느 곳 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의 실재를 대변하 는 신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용어다. 기독교 복음은 하나 님의 통치가 온전히 회복되어 인간을 포함한 모든 피조계 가 그 하나님의 통치 아래 들어가는 것과 관련된 모든 일 을 포괄하는 개념일 수밖에 없다. 결과적으로“영적” 이란 삼위하나님의 사역, 즉 하나님의 통치를 회복하는 포괄적 인 사역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이다. 그러므로 기독교“영성” 의 범주는 어떤 특정한 영역, 흔 히 종교적인 영역과 관련된 것으로 축소될 수 없다. 하나 님의 우주적 통치를 회복하는 것과 관련된 모든 영역들, 그러니까 사실상 그리스도인들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삶 의 모든 부분과 관련된 것일 수밖에 없다.“영적으로 건강 한 그리스도인” 은 자신과 관련된 모든 삶의 범주에서 하 나님의 주권에 순종하는 삶을 경주한다.“영적으로 건강


| 건강한 그리스도인 |

그리스도인(Christian)이라는 말은‘그리스도와 같은’ ,

겠다고 하실 때 그는“여기

‘Christ like’ 이라는 어원에서 생긴 말이라고 합니다. 즉,

서 말씀으로만 하셔도 내

그리스도와 같은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예수님과 같은 성

하인이 낫겠나이다.”라고

품을 가져야 함은 물론이고, 예수님과 같은 삶을 살아가

말하는 내용입니다. 백부

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로써 성경에서는 사도행전 11장 26

장의 믿음이 그의 말을 통

절에 바나바와 바울이 일 년간 안디옥에서 가르친 제자들

해서 표현되는 것을 볼 수

이 처음으로‘그리스도인’ 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다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백부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마 그 당시의 제자들의 삶을 통해

장의 말을 들으시고 놀라

김군오 안수집사

예수님을 닮은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세상 사람들에게 보

워하시며 이스라엘에서 이

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이 시대를 살아

러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

(6교구 믿음목장) 한동대학교 글로벌리더십학부 교수

가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각자 섬기는 교

다고 칭찬하셨습니다. 결

회와 직장에서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려면 어떻

국 우리들이 사용하는 언

게 살아가야 할까요? 평신도의 입장에서 지극히 주관적인

어의 문제는 곧 믿음의 문제와 직결되며 건강한 그리스도

관점으로 몇 가지를 논하려고 합니다.

인은 예수그리스도의 믿음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함을 성경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을 판단하는 여러 기준들 가운데 저는 언어의 사용과 시간의 사용, 그리고 돈의 사용에 대하여 건강한 그리스도인의 자세 와 연결시켜 보고자 합니다.

둘째, 건강한 그리스도인은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미리 예비하는 자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얼마나 바쁜 삶을 살 아가고 있는지 모릅니다. 일주일간 삶에서 받은 스트레스

첫째, 건강한 그리스도인은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합 니다.

를 풀기 위해 주말에는 여행이나 취미 생활을 하고 주일

우리들의 생각과 언어생활 가운데 긍정적인 생각과 말

다. 또한 모태신앙으로 주일학교를 잘 다닌 학생이 대학

보다는 부정적인 생각과 말을 더 많이 사용한다는 사실은

교를 들어와서 신앙을 잃은 경우를 많이 봅니다. 20년 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 되어 버렸습니다. 언어는 마음의

까이 대학생들을 지도하며 왜 신앙을 잃게 되었는지 상담

표현이며 평소 어떻게 생각했는지에 따라 우리의 언어가

해본 결과 상당수의 학생들이 고등학교 시절 입시를 위해

결정됩니다. 더 나아가 언어의 사용은 곧 믿음과 연결된

신앙생활을 등한시 한 공통점이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예를 성경에서 찾아보겠습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것도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자

니다. 먼저 마가복음 9장에 벙어리 귀신들린 아들을 둔 아

신의 삶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신앙을

버지가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아들을 고치기 위해 예

잃지 않고 더 굳건히 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성수를 하지 않는 그리스도인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

수님께 아들을 데리고 나와서“할 수만 있다면 고쳐 달라” 도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 동안 바쁜 삶 가운 고 말을 합니다. 예수님은 그 아버지가 한 말을 책망하시

데서도 한적한 곳에서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을 예비하시

며“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는 모습을 여러 곳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도 예수

못할 일이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

님처럼 아무리 바쁜 삶을 살아간다고 하더라도 기도, 말

다. 또 다른 예는 마태복음 8장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중

씀, 예배 그리고 섬김의 자리를 위해 미리 시간을 예비하

풍병에 걸린 하인을 위해 백부장이 직접 예수님께 찾아와

는 건강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고쳐 달라고 간구하는 내용입니다. 예수님이 가서 고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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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그리스도인 |

마지막으로 건강한 그리스도인은 주님께서 주신 재 물을 잘 관리하고 사용하는 자입니다. 성경에 재물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2084번이나 나옵니

이상으로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때 필요한 삶 의 기준 몇 가지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 는 저와 여러분들은 세상 사람들로 부터‘참 그리스도인’

다. 돈은 현재 우리들이 살아가는 자본주의 시대에 하나

이라는 일컬음을 받고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또한 삶 가

님과 대적할 수 있는 강력한 신으로 등장하였습니다. 마

운데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며 세상에 선한 영향력

태복음 6장 24절에“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

을 끼치며 살아가는 건강한 그리스도인이 되길 기대해 봅

지 못하느니라.”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자신의 능력으

니다.

로 돈을 벌고 살아가는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건강과 환 경과 물질을 허락하셨기에 가능한 일임을 건강한 그리스 도인이라면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그리스도인 은 이 땅에서 돈을 바라보는 시각이 세상 사람들과는 달 라야만 합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재물이라면 그 재물을 잘 관리하고 사용하는 청지기적인 삶의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그리스도인은 재물에 대한 가치관이 달라진 사람들을 말하고 물질에 지배 받지 않고 하나님의 온전한 통치 아래 살아가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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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그리스도인 |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에서 인간은 다른 창조물에게 없 는 인간에게만 주어진 여러 가지 선물을 가지고 문명을 발 전시켜 왔습니다. 그 노력으로 생활이 편리해지고 먹을 것 이 풍부해지고 더불어 의학의 발전 덕분에 우리의 삶의 질 이 윤택해지고 수명도 늘어나서 평균연령 90세를 바라보 고 있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늘어난 수명, 고칼로리 식이,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현대 생활에서 피할 수 없는 스트레 스 등으로 문명의 발전에 비례해서 만나고 싶지 않은 악성 종양(암)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방암은 한 국에서 시대에 따라서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고 앞으로도 더 늘어날 것으로 생각되는 중요한 질병입니다. 하지만 정 기적인 검진으로 조기 발견하면 완치할 수 있는 병이기에 이 시간 몇 가지 소개를 드립니다.

이는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하 여 조직검사를 하게 됩니다.

3. 조직 검사는 어떤 것들 이 있나요?

조직검사는 앞에서 말씀 드린 진찰, 사진 촬영 그리고 초음파 검사 등에서 이상이 보이는 경 고창대 장로 우 확진을 위하여 시행하게 되 는데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습 (2교구 가온누리목장) 니다. 가는 주사 바늘로 세포를 고창대유외과의원 원장 흡입하여 검사하는‘미세침흡 입검사’ , 바늘을 이용하여 조직의 일부를 떼어내어서 검 사하는‘중심침생검’ , 조직의 전부를 떼어내어 검사하는 유방에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질환과 진단 방법 ‘절제생검’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엔 컴퓨터 장비와 초 음파를 이용하여 조직을 잘라낸 후 흡입하여 제거하는 ‘맘모톰, 백스코어’라는 장비를 사용하는데 이것은 절개 1. 유방에 생길 수 있는 질환들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수술을 하지 않고 조직의 전부를 떼어서 검사할 수 있기 유방에 생길 수 있는 질환은 크게 악성과 양성 두 가지 때문에 정확도가 100%에 이르고 양성종양의 경우 흉터 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악성이란 말은 일반적으로 말하는 없이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 나온 방법 중 가장 ‘암’ 이란 말이고, 양성이란 말은 암이 아니란 말입니다. 좋은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방에는 암 이외에도 여러 가지 양성 질환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몇 가지 들면 유방통증, 유선염, 섬유낭포 유방자가진단 시 관찰 사항 성 질환, 낭종, 섬유선종, 엽상종, 경화성 선증, 함몰 유두, 부유방, 그리고 여성형 유방 등이 있습니다.

2. 유방암의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유방암을 진단하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경험 있는 전문의의 진찰입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서‘유방사진촬 영’ 을 합니다.‘유방사진촬영’ 은 영어로‘맘모그램’이라 고 표현하며 이 단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고, 유방암 검진 에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방사진 촬영은 손에 만져지지 않은 조기 유방암을 진단하는데 유용합니 다. 유방암은 혹이 생기기 전 석회질을 만들기 때문에 조 기 유방암의 경우 유방사진에서 미세한 석회화 소견으로 나타나고 이러한 미세 석회화 소견이 보이면 조직검사를 하여 정확한 원인을 진단 합니다. 세 번째로 유방초음파 검사를 합니다. 우리나라 여성들은 서구 여성에 비하여 유 방이 치밀하기 때문에 초음파에서 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초음파 검사는 암 이외의 양성 질환을 찾는데 유용하고 크기도 정확이 잴 수가 있기 때문에 좋은 진단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말씀 드린 세가지 방법인 진 찰, 유방사진촬영, 초음파 등의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보

유방에서 덩어리가 만져질 때

피부에 주름이 질 때

림프절이 촉지될 때

없었던 유두함몰이 관찰될 때

혈성유두 분비물이 관찰될 때

한 쪽 유방의 크기가 점점 증가할 때

유두피부에 변화가 관찰될 때

한 쪽 유방이 다른 쪽보다 쳐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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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여름성경학교 |

영아부 “엄마~ 아빠~ 손잡고~♬ 하나님 만나러 가요~♪” 영아부 아가들이 엄마, 아빠 손잡고~ 무더운 날씨 에도 여름성경학교에 많이~ 많이~ 참여했어요. 쿵 쿵~ 짝짝~ 온 몸으로 찬양하고, 신나게 뛰어놀며~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경험하는 시간이 었어요. 할렐루야~! 기쁨 가득한 말씀잔치가 되도 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유아부 2017년 유아부 여름성경학교는 '나는 하나님을 닮 았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는 이 땅에서 살지라도 어릴 적부터 하나님의 거룩 하심을 배우고, 하나님을 닮아 거룩하게(구별되게) 살아가는 것을 마땅히 배워가야 합니다. 이번 성경 학교를 통하여 유아부 친구들이 하나님의 거룩하심 을 닮아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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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여름성경학교 |

유치부 유치부 어린이들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구별된 하나님의 자녀임을 말씀과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깨닫게 되 었습니다. 깨달은 말씀을 가지고 거룩하신 예수님을 따라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아이들로 이 세상을 살아가기로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유년부 저희 유년부 여름성경학교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예수님의 꿈을 꾸는 어린이!” 라는 주제로 열게 되었 습니다. 예수님의 꿈인‘거룩’ 을 이루어가기 위해서 다양한 체험활동들을 통해서 말씀을 배웠습니다. 말씀 따라 사는 복된 유년부 모든 친구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초등부 초등부는 지난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동안‘거룩한 세.바.람(세상을 바꾸는 말씀의 사람)’ 이라는 주제로 여름성경학 교를 가졌습니다. 초등부 친구들은 성경학교 기간 동안‘거룩 함’ 이 무엇인지 말씀, 공과 그리고 후속활동을 통해 배워보았습 니다. '거룩함'이 어린이들에게 다소 생소한 말이었지만 이번 성 경학교를 통해 이해를 한층 깊게 하며 또 거룩하게 살 것을 다짐 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즐겁고 은혜로운 시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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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여름성경학교 |

소년부 소년부는 7월 20일~23일(3박4일)까지 청년부실에서 "구별된 하나님의 자녀, 구하자"라는 주제로 여름성경학교를 진 행하였습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소년부로서 처음으로 시도해 보았던 3박4일의 일정이었지만 새친구와 장기결 석자들의 많은 참여로 140명 정도의 친구들이 참석하여 풍성한 잔치가 되었습니다. 특히, 소년부의 친구들이 기도의 자리에서 엎드려져서 하나님 앞에 거룩하려고 몸부림치는 은혜의 시간으로 더욱 풍성한 은혜가 있었습니다. 소년부 를 위해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등부 중등부 여름캠프는‘부흥의 시간으로 들어가라’ (레23:15-16)는 주제로 학생들과 뜨거운 여름을 보냈습니다. 한 명 한 명 주님께서 만져주셨고 세미한 음성으로 위로하시고 안아주심을 통해 공동체가 더욱 사랑으로 하나 되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고 따르는 진짜 왕따(왕을 따르는 자)들의 2학기 삶이 기대가 됩니다.

하나부 “Challenge 구원의 영웅” 이라는 주제로 7.22(토) ∼23(주일) 1박2일, 경주 소리전원교회에서 하나부 여름캠프가 열 렸습니다. 출발할 때 구원의 영웅이 되어 돌아오기로 다짐하며“구원의 영웅! 될 수 있다!” 를 외치면서 출발하였습니 다. 예배와 공과코너 활동 시간엔 어떻게 하면 구원의 영웅이 되고, 구원의 영웅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열심히 가르 치시는 선생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즐겁게 게임과 활동으로 배웠습니다. 주님의 살피심으로 적당한 바람과 가뭄 끝에 내려주신 비로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한 데 어울러져 비를 맞으며 신나게 물놀이도 했습니다. 공동체 활동 시간 에는 누구하나 뒤쳐지지 않고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성취감으로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기도했습니다.“하 나님 우리 아이들이 사는 세상이 하나님의 나라가 되게 해 주세요!”돌아온 우리 아이들의 말이 바뀌었습니다.“우리 는 구원의 영웅!”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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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수련회 |

안녕하십니까? 저는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변 우현이라고 합니다. 저는 모태신앙인이었지만 고등학교 생활을 타지에서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교회와 멀어지게 되었고, 제 안에 주님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 러다 보니, 작년 한 해 개인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자신감도, 건강도 모두 잃게 되었 습니다. 모든 삶이 너무 힘들게 다가와, 극단적인 생각 까지 했습니다. 결국 고등학교를 다시 포항으로 옮기고 이번 여름 수련회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수 련회는 저의 고등학교 첫 수련회여서 긴장도 되었지만 무엇보다 정말 살고 싶었습니다. 주일 예배 후 소록도로 출발하면서 마음이 그냥 좋았 습니다. 첫날은 공동체훈련과 서로 알아가는 교제의 시 간을 보냈고, 둘째 날에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조별로 소록도 중앙교회 교인들 집에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 였습니다. 오전에는 집안 창틀부터 시작해서 구석구석을 깔끔 하게 청소를 해 드렸고, 오후에는 준비해 놓은 과일과 간식을 함께 나누며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교제의 시간 을 보냈습니다. 한센 병을 앓았다는 이유만으로 자녀들과 일평생 생 이별하고 제대로 인간 대접 받지 못하신 마음이 많이 아프신 어르신들의 삶을 들으면서 저렇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고 찬양할 수 있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진정한 감사가 무엇인지,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가슴깊 이 느끼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저녁집회시간이 되었 을 때 하나님께서 저의 마음을 본격적으로 만지시기 시작하셨 습니다. 먼저 고등부 목사님께서 우리 안에 예수님이 계시다는 증 변우현 학생 거를 성경말씀을 근거로 말씀해 (고등부 2학년) 주실 때 그렇게 의심되었던 믿음 에 확신이 생겼고, 기도의 자리 로 나갈 때 용기가 생겼습니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큰 소리로, 울면서 기도한 적 없는 제가 주님의 은혜 앞에서 무너지기 시작했고, 나도 모 르게 큰 소리가 나오고 주님께 기도하다 보니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 주님께서 저에게 또렷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너는 나를 잊었어도, 나는 항상 너와 함께 있다, 너는 나를 보지 못했어도 난 널 항상 보고 있다 다시 돌아와 줘서 나는 기쁘다” 소록도중앙교회에 계시는 은퇴하신 천우열 전도사님 이 간증하신 내용 중에 소개해 주신 성경말씀이 지금도 제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시편48:14)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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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 감사절 |

“당신들은 혼자가 아닙니다. 당신들은 여전히 하나님 께 사랑받고 있으며 그 분이 품으시는 자녀들입니다” 맥추감사절은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이 연중에 처음 보리나 밀을 수확하고 난 뒤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을 드리는 절기이다. 이 예물로 하나님은 소외된 사람들에 게 자비를 베풀게 하셨다. 맥추감사절의 참 의미를 실 천하고자 우리 교회에서‘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행복 한 동행’ 이 7월 1일 토요일에 열렸다. 초대받은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100여분들의 시각장 애인들과 그 가족들이 봉사자들의 안내에 따라 저마다 점자 초대장을 받아들고 예배당으로 들어왔다. 현실은 앞이 보이지 않고 답답할 수도 있지만 미래만큼은 늘 기쁨과 은혜 충만하고 행운이 함께하시라는 이상학 목 사님의 축복기도에 이어 축하공연이 시작되었다. 핸드 벨 연주, 오카리나 연주, 여성중창이 이어지는 동안 시 각장애인들은 함께 노래도 하고 흥에 겨워 몸을 흔들기 도 했다. 보이는 자들과 볼 수 없는 자들이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는 음악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축복도 함께 누리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행사를 마친 후 교회식당으 로 이동하여 정성스럽게 차려진 음식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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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시각장애인을 접할 기회가 없었던지라, 자신도 모르게 그들의 식사를 유심히 관찰하게 되었다. 놀라운 것은 그들이 도움 없이도 너무나 자연스럽게 식사하는 모습이 일반인과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이다. 영적인 시 력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어 다행스런 생각이 들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했으니 눈으로 보지 못해도 말 씀을 듣는 귀는 어쩌면 더 밝을지도 모른다. 육신의 시 력을 잃은 그들이 영적인 눈은 더욱 밝아져 진정한 빛 이신 주님을 바라보는 삶이 되길 기도하게 되는 순간이 었다. 평소 가지고 싶었거나 필요한 물건들이 무엇인지 금 액에 개의치 않고 개인별로 사전조사를 하여 귀가시간 에 맞춰 선물을 드리니, 지금까지 이렇게 우리에게 관 심을 가져 주는 곳이 없었다며 눈물 나도록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왔다. 앞으로의 행사도 관행과 보이기식이 아닌, 배려와 진 심어린 마음이 전달되어 소외받는 계층과 장애인들에 게 삶의 작은 버팀목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백순혁 기자(bk7001@naver.com)


|자유글|

주인만 알아보는 다락방 구석진 곳에서 굳어진 먼지를 털어내며 몇 년째 추억 봉인된 박스 하나를 귀하게 열어 본다. 오늘은,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 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같이 사랑하니라」(사무엘상8:1) 이 말씀이 추억의 보물 상자를 열게 하였다. 황무지 같았던 내 대학시절, 요나단처럼 다가온 친구, 나에게 첫 손 내밀어 준 친구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friend>(친구)의 원래 의미는‘사랑하는 존재’ 라고 한다. 자신의 명예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다윗을 사랑하고, 섬기고, 세워주고 자기 생명처럼 사랑한 요나단. 요나단의 숭고한 사랑은 별빛처럼 순수하고 아름답다. 위기의 순간에 도리어 손을 내 밀어주고 품어주었던 요나단의 다윗을 향한 사랑이 훗날 다윗이 요 나단의 아들을 품어주는 것으로 우정의 열매는 영롱히 맺힌다.

김영숙g 집사(7교구 풍림1목장)

대학시절 soul mate였던 그 친구가 나에게도 그랬다. 세상 부러울 것 없던 부유한 가정이 사업실패로 한순간에 풍비박산 나고 하나뿐인 엄마를 위해 법정에 서야하는 기막힌 상황에서 숨쉬기조차 힘들어 쳐진 어깨가 땅으로 꺼 지는 뒷모습을 하면서도 그 친구는 교회로 향했었고 날마다 부르짖었다. 어느 날, 그 친구는 나에게 손 편지를 써서 쥐어주었다.‘나랑 같이 교회 갈래?’ 나에게 첫 손 내밀어준 친구였다. 주님께 인도해준 복음의 손길... 자기문제로 공기무게조차 버거운 상황에서도 친구를 향해있다니... 세상일에 푹 빠져 황무지 같았던 척박한 내 마음 밭에 복음의 씨앗을 뿌려주고 뿌리를 잘 내릴 수 있도록 대학시 절 내내 신앙생활을 함께 하며 우정을 깊이 쌓았다. 그 친구네 세간들을 내 자취방에 옮겨 놓은 날 눈물을 흘리며 고마워했지만 그 친구가 나에게 미친 영향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었다. 주님은 그 친구를 통해 나를 구원해주셨고 표류의 종지부를 찍어 주셨으며 내 인생의 목적이 되었다. 나의 인생에 가장 선한 영향을 미친 친구가 요나단처럼 본인의 무게조차 힘들었을 때였음이 더욱 빛나는 것이다. 주님이 내 친구 손을 통해 나에게 들어오신 것처럼 이제 나도 누군가 의 첫 손으로 기억 될 친구가 되게 해달라고 간구해본다. 친구라면, <사랑하는 존재>라면 인생의 가장 선한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어야 겠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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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산악회 |

지난 7월 2박 3일 동안 제일 산악회 회원 47명이 함 께 신비의 섬 울릉도와 우리나라 최동단에 있는 독도에 다녀왔다. 60, 70대 이상의 회원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이라 건강하고 안전하게 다녀 올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주님께 기도하고 출발하였다. 배는 울릉도의 관문인 도 동항에 도착하였다. 울릉도 도동항의 첫 인상은 고개를 위로 들어야만 볼 수 있는 높고 높은 봉우리들이 우뚝 치솟아 있어서 놀랍고 인상적이었다. 여행 첫째 날에는 가파르고 구불구불한 도로를 따라 관광버스를 타고 울릉도의 소개와 유래를 들으며 각 관 광지를 방문하였다. 입이 떡 벌어지게 하는 기이한 절 경을 볼 때 마다 신비한 자연을 만드신 주님의 전능하 신 솜씨에 감탄하고 이를 알게 해주심에 감사하며, 그 로 인해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을 하였다. 울릉도 해맞이 명소인 내수전 전망대 관람을 시작으 로 원시림의 울창함과 삼나무의 향기 나는 숲길과 봉래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는 울릉도민의 중요한 식수 공급 원으로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고 있다. 그 외에 나리분 지 내의 너와집, 해중전망대, 태하향목, 모노레일을 이 용한 등대 방문 등 울릉도에서 특징이 잘 나타나는 여 러 곳을 관람하며 즐거운 일정을 보냈다. 둘째 날에 2시간의 항해로 울릉도 여행의 대미인 독 도에 도착하였다. 그렇지만 너울성파도로 인하여 결국 독도 접안은 할 수 없었지만 독도 주변을 선회하여 바 다에서 만나는 독도의 모습도 정말 잊을 수 없는 장관 이었다. 독도 땅을 밟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셋째 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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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일주 유람선 관광으로 울 릉도 해안의 기암괴석을 보면서 배를 따라 날아드는 갈매기들과 친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일정으로 케이블카를 타 고 독도전망대에 올랐다.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동해바다 와 도동 시가지는 마음까지 시원 하게 해 주었다. 이것으로 우리 제일산악회 회원들은 무탈하게 모든 울릉도 여행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최범식 집사 (5교구 달전1목장)

믿음의 형제로 이루어진 제일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한 울릉도 여행은 그 어떤 여행보다도 든든하고 하나님 의 은혜로 가득한 여정이었다. 항상 기도와 찬양으로 앞 서서 이끌어 주신 회장님(이재훈 장로)과 이번 여행에 도움을 주신 많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여행일정 중 에 늘 주님의 은혜로 좋은 날씨와 회원들의 건강을 허락 하여 주셨음을 믿으며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린다.


|갤러리샘 |

꽃누르미 회원전 식물아트 꽃누르미회원전이 갤러리샘에서 8월말까지 전시 중이다. 오승빈강사의 지도 아래 회장 오선덕외 오윤경, 이병규, 황보정아, 박소연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작품이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창조주 하나님의 선물을 자연에서 채집하여, 특수 건조와 압화 과정을 거쳐 생활 속의 소품과 악 세서리, 액자 등을 만들어 각각의 솜씨를 보여준다. 잠시 더위도 식힐 겸 갤러리샘의 작품감상에 빠져보는 여유를 가져봄은 어떠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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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청년드림 |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합 2:14)

올해 청년드림의 여름수련회는“성령이 덮는다(합 2:14)” 라는 주제로 우리교회 교육관과 청년부실에서 7 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주강사로는 생명의빛 광성교회를 담임하고 계신 이춘 태 목사님께서 섬겨주셨습니다. 두 번의 집회시간에 말 씀선포와 기도인도를 담당해 주셨습니다. 여는예배와 닫는예배(성찬식), 집회 기도회인도는 청년드림을 담당 하시는 추명성 목사님께서 섬겨주셨습니다. 이춘태 목사님께서는 과거 선교단체 IVF 간사와 대 표간사 그리고 목회자로 수년간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 역을 해오셨는데, 수많은 청년들이 기도훈련과 영성훈 련을 통하여 영적부흥을 경험하는 귀한 열매들을 교회 와 선교단체 안에서 맺어오셨습니다. 이번 청년드림 여 름수련회에서도 귀한 하나님의 말씀들(①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②생기야 들어가라)을 전해주시고 또한 기도 인도를 해주시면서, 포항제일교회의 청년들이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살기 위해 기억하고 행해야 할 것들을 알려주시고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위함이었습니다. 함께 기도하며 준비한 청년 리더들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귀하게 받아주셔서, 방학을 맞은 학생 들과 직장인들이 함께 모인 수련회 시간들 동안 성령으 로 온전히 덮혀 살고자 하는 마음으로 하나되게 하셨습 니다. 마지막 닫는예배 때 청년들은 여름수련회를 통해 허 락해주신 새로운 마음과 말씀들 그리고 성령의 은혜들 을 잊지 않기 위한 다짐들을 하였습니다. 초대교회 형 식의 성찬식에 함께 참여하여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성 령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그리고 그것을 삶의 자리에서 도 기억하기 위해서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지체들과 나누고 고백하면서 2박 3일 간의 여름수련회 일정을 성령의 은혜 가운데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2박 3일 동안 전체참석과 부분참석을 포함하여 약 95여명의 청년들이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 운데 예배하고 교제하고 기도하였습니다. 청년들은 특 별히 매일 저녁에 장시간 진행된 집회시간에 자신의 영 적상황을 살피고 공동체를 위해 중보하면서, 자신과 공 동체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서로를 향한 사 랑을 나누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성령 의 능력을 받고 그것을 삶에서도 이어가기 위한 말씀을 듣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생기를 받은 여호와의 군대 로 서기를 헌신하였습니다.

수련회가 시작되기 오래 전부터 모여 기도하면서 기 획하고 또한 수련회 기간 중에 열심을 다해 섬겨준 청 년리더들과 스탭들에게 사랑을 전합니다. 너무 수고하 였습니다. 그리고 수련회 기간 중에 최고의 메뉴와 사 랑으로 청년들을 섬겨주신 최영숙b 권사님, 오은영 권 사님, 최선희a 권사님, 장해순 권사님, 최해순 권사님, 김선주 권사님, 이명숙a 권사님, 문영선 권사님, 이석란 권사님, 김은지 권사님, 배선화 집사님, 고서영 집사님 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마지막날 저녁에는 청년들 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른 어떤 수련회에서도 경험하 지 못했던(앞으로도 경험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메 뉴와 섬김으로 너무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청년들에게 서빙하시면서 더불어 섬겨주 신 정인식 장로님, 천범수 장로님, 장지율 집사님, 장태 운 집사님, 김군오 집사님, 강윤배 집사님께도 감사 드 립니다.

특히 이번 수련회는 오래전부터 청년드림 임원들과 리더들이 수련회 장소로 먼 지역을 오고가기 힘든 직장 인들을 위해 교회 안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기획하고 준 비해 왔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저녁에라도 함께 참여 하여 말씀을 듣고 기도하며 은혜 받는 자리를 마련하기

2017년 여름 청년드림에게 잊혀지지 않을 은혜와 사 랑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기도와 후원으 로 함께 수련회를 준비해주신 모든 성도님께도 감사 드 립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Soli Deo Gloria!(오직 하나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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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청년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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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지 소개 |

요즘 베트남의 다낭이 뜨는 여행지라 하여 포스코 입사동기들 과 같이 다낭을 가기로 하고 검토하는 가운데 의외로 싼 299,000 원에 2박 4일을 다녀올 수 있는 것이 있어 선택했다. 드디어 가는 날이다. 4명이 한 차로 부산 김해공항에 미팅시간 에 맞추어 도착하니 다 체크인하고 우리가 마지막이란다. 비행기 는 22시 5분 정시에 이륙했다. 5시간이나 걸려 다낭공항에 도착 하니 나의 시계는 새벽 3시를 가르치고 있었는데 현지 시간은 1시 라 한다. 습한 공기와 함께 무덥다. 가이드를 만나 버스에 몸을 싣 고 호텔로 향했다. 약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다. 가이드 특유의 설 명이 있었지만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2일차, 여유있게 잠을 자고 10시에 버스에 올라 관광에 들어갔 다. 다낭은 베트남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상업 및 항구도시로 5개 직할시 중 호치민, 하노이, 하이퐁 다음의 4번때의 큰 도시라 한 다. 한강(Song Han)이라는 이름의 강이 도심을 동서로 나뉘며 다 낭항구로 흘러가고 강 동쪽의 튀어나온 선짜반도에서 부터 남쪽 의 호이안까지 4개의 이름을 가진 아름다운 해변 백사장이 30Km나 이어진다. 이중 다낭 시내에 위치한 미케비치는 1970년 대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의 휴양소로 사용된 곳으로‘포보스’ 지 가 선정한 세계 6대 해변 중의 하나로 지금은 5성급 리조트가 에 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늘어서 손님을 유혹하고 있다. 우리는 먼저 선짜반도의 언덕 위에 자리한 영응사에 갔다. 그 곳은 67m의 해수관음상이 다낭시내와 해변을 바라보고 서 있는 곳으로 다낭시내와 미케비치를 관망할 수 있는 좋은 뷰 포인트라 이 곳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곳이라 한다. 점심식사 후 우리는 다낭시에서 30Km 떨어져 있는 호이안으 로 향했다. 먼저 투본강 보트투어와 도자기마을을 돌아본 후 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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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도착했다. 작은 항구도시인 호이안의 특별한 매력은 옛 도시 의 광경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16세기 중엽부터 포르 투칼, 프랑스, 중국, 일본 상인들이 항구로 드나들면서 생겨진 마 을은 지금 그 시대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1999년 유네스코 세 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하며 중국마을과 일본마을을 잇는 내원교는 베트남 지폐에도 나온다고 한다. 호이안은 밤이면 완전 다른 모습으로 변모하는데 거리마다 내걸린 오색 등으로 수놓은 상점들과까페들은사람들로북적여이동조차불편할정도가된다. 3일차, 아침 일찍(8시) 바나힐로 향했다. 약 1시간 거리다. 원래 프랑스인들이 베트남을 지배할 당시 더위를 피해 별장을 조성한 곳으로 해발 1487m의 산 위에 러시아 자본이 들어와 테마파크를 조성했다고 한다. 테마파크가 조성된 곳까지는 케이블카를 타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길다는 5,200m의 거리를 이동한다. 정상에 도착하여 밖으로 나오니 완전히 다른 별천지가 펼쳐진다. 고풍스 러운 프랑스식 건물에는 레스토랑과 까페가 들어차 있고 분수대 와 정원이 있으며 전 시설 무료의 놀이공원까지 있어 가히 판타스 틱 그 자체다. 발이 닫는 곳마다 촬영 포인트로 어디서 사진을 찍 어도 멋있다. 그래서 그런지 신혼부부들의 촬영하는 모습도 보인 다. 우리는 가이드와 약속한 시간과 장소에 모여 아쉬움을 뒤로한 채 바나힐 테마파크를 하산하는 케이블카를 탔다. 다낭으로 돌아온 우리는 다섯개의 석회암 봉우리가 있다하여 붙여진 오행산이라는 곳을 거쳐 저녁식사 후 한강에서 트럼펫 주 자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90분간 다낭의 야경을 관람할 수 있 는 유람선을 타는 것을 마지막으로 공항으로 이동 새벽 2시 10분 발 비행기로 돌아오는 것으로 2박4일의 여행을 마무리 했다. 정명환 기자 <mhchunga@naver.com>


| 작가 그리고 작품 |

※ 포항제일교회 전경을 담은 아름다운 작품은 지금 현재 만나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작가 소개

해암 김석철 목사

한국화 작가 해암 김석철(1943~) 작가는 1980년 포항제일교회 안수집사로 임직하 셨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목회자로 헌신하면서 1986년 서울 목동새샘교회를 개척하여 섬기시다 원로목사로 은퇴하였습니다. 현재 사단법인 대한민국 아카데미 미술협회 초대 작가이며, 사단법인 대한민국 기로 미술협회 추천작가, 사단법인 한국서화작가협회 회원, 서경회 회원, 한국화 구상회 회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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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이모저모 |

시각장애인과함께 함께한 한행복한 행복한동행(7.1) 동행(7.1) 시각장애인과 시각장애인과 함께 한 행복한 동행(7.1)

맥추감사주일성찬식(7.2) 성찬식(7.2) 맥추감사주일 성찬식(7.2) 맥추감사주일

사랑학교 전반기 종강(7.4) 사랑학교 사랑학교 전반기 전반기 종강(7.4) 종강(7.4)

전반기 목자반 종강(7.5) 전반기 전반기 목자반 목자반 종강(7.5) 종강(7.5)

포항운전기사 기독선교회(7.12) 기독선교회(7.12) 포항운전기사 포항운전기사 기독선교회(7.12)

청년부 예배(7.16) 청년부 예배(7.16) 청년부 예배(7.16)

청년부 청년부 여름수련회(7.29) 청년부여름수련회(7.29) 여름수련회(7.29)

7월호 정답 및 당첨자 윤원자 2교구 득량2목장 박상옥 7교구 해도1목장 이민희 2교구 득량2목장 권임선 1교구 상도3목장 안홍모 7교구 해도1목장

010-****-4198 010-****-5436 010-****-6700 010-****-5114 010-****-1575

※ 준비된 기념품을 사무실에서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22 포항제일교회


|성경퍼즐|

8월

성경퍼즐

이름 교구

목장

연락처 ※ 사무실의 물댄동산 성경퍼즐함에 이름과 연락 처를 기재하여 셋째 주일 3부 예배후까지 넣어 주십시오. 마지막 토요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5 분께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 가로열쇠 ㉠야곱이 라반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가던 중 천사를 만났을 때 그 땅에 붙인 이름 (창 32:2) ㉡벨릭스의 후임 총독으로 유대인의 환심을 얻고자 사도 바울을 억류함 (행 24:27) ㉢◯◯◯과 300 용사 (삿 7장 참조) ㉣블레셋 거인족의 후손으로서 골리앗의 아우 (삼하 21:19) ㉤“불의를 행하는 자는 ◯◯◯◯◯을 받으리니 주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골 3:25) ㉥헤롯왕의 후손으로서 사도 바울의 심문에 관여함 (행 25장 참조) ㉦사도 바울이 이 곳에서 발을 못쓰는 사람을 일으키는 이적을 행함 (행 14장 참조)

▶ 세로열쇠 ①“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이라 칭함을 받았나니”(약 2:23) ②블레셋 사람들이 다윗이 왕이 되었다는 말을 듣고 싸우기 위해 진을 친 곳 (삼하 5:17~18) ③유대 총독 벨릭스의 아내로서 유대인이었음 (행 24:24) ④법궤 안치에 실패한 다윗이 이 사람에게 법궤를 맡김 (삼하 6:10~11) ⑤아론 자손에게 준 도피성 중의 하나 (대상 6:57) ⑥“◯◯◯◯◯◯◯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 3:15)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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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및 기사문의 : 물댄동산 기획팀장 010-4628-7062 2017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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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일교회 선교VISION

예수로 변화되어 세상을 치유하는 생명의 공동체

5대 사역비전 1. 예수님의 제자로 변화되는 영성공동체 2. 복음을 누리고 전파하는 증인공동체 3.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생명공동체 4. 다음 세대를 섬기고 길러내는 교육공동체 5. 기독교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대안문화공동체

예배 및 집회시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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