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씀으 으로무 로무장 장하 하여세 여세상 상을이 을이기 기는그 는그리 리스 스도 도인 인 말
Vol. 1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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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창립 1905. 5. 14 교회창립 교회창립1905. 1905.5. 5.14 14 교회창립 1905. 5. 14 교회창립 1905. 5. 14
||| 이 이 이달의 달의 달의성경말씀 성경말씀 성경말씀|||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거하노니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저 안에 거하시고 저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요한일서 4장 13-15절)
Vol. 114
2017 02 04 06 07 08
이달의 성경구절 - 세상의 구주 담임목사 칼럼 - 나의 달려갈 길 교육부 다음세대를 꿈꾸며 - 잇사갈 자손의 후예들 ‘티쿤 : 올람’의 비전 교사간담회 - 미래세대의 교육, 당신이 두 번째 교사입니다 예닮생명의 삶 - 하나님나라 그 새로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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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청년드림 봉좌마을 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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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아카데미 - 장로 아카데미를 마치고 예닮부모교실 - 엄마와 클라리넷 히스기야 주향기도회 - 뜨겁게 기도하며 영적 근력을 키우는 시간 삶.피.모 - 삶의 목마름을 풀어주는 마중물 통일 스케치 - 복음으로 하나 된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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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찬양 - 에메트찬양대 경주남부교회 순회 찬양 권사회 수련회 - 자연·사람·문화가 어울린 곳, 영양을 누비다 청년드림 - 3기 청년제자반을 수료하며 여행지 소개 - 소매물도, 등대섬 여행기 미리보는 행사 6월 교회행사 이모저모 성경퍼즐,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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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섬김이 발행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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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9 발행인 이상학 편집장 박태웅 감수인 김경원 기획팀장 전정식 김경희 김성찬 박영길 배명숙 백순혁 이상희 이채영 정명환 정영희 포항제일교회 (포항시 북구 새마을로 172(용흥동), Tel. 054-244-3311, www.pohangcheil.org) 두인기획 (Tel. 283-2163~4)
| 담임목사 칼럼 |
또 하나의 헤어짐의 시간이 가까워오고 있습니다. 생의 걸음에서 사람 은 많은 사람을 만나고 또한 헤어지며, 신앙인에게 있어 그 사건들은 하 나님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기에 유독 슬퍼하고 아파할 것도 아니지만, 그 럼에도 불구하고 헤어짐은 늘 아픈 일입니다. 이상합니다! 주님이“가 라!”하시면 가고,“있으라!”하시면 있어야 하는 종의 신분이기에 여느 사람에 비해 헤어짐이 많다 하지만, 이 헤어짐에는 면역이라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돌이켜 보면 많은 사람을 만나고 또한 헤어져 왔습니다. 25살의 나이 이상학 담임목사 에 예수를 믿게 되면서 많은 옛 친구를 떠나보낸 이래로 저는 많은 만남 과 헤어짐을 반복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헤어짐의 한복판에 주님의 인도하심이 역사하고 있었습니다. 때로는 명확하게, 때로는 묵직하게, 때로는 엄격하게, 때로는 간곡함을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뜻이 아니라 부정할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신앙이 아니라면 선택할 이유가 없는 걸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서른여덟의 나이에 젊은 청춘의 세월을 바쳤던 두레교회가 안정되는 것을 보며 저는 미국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대부분의 성도들은 그 때 제가 저를 환송했던 그 자리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 생각했지만, 저 는 직감하고 있었습니다.‘다시 이곳으로 돌아오지 않을지도 모른다.’그리고 제 직감대로 그 인연은 마 무리 되었습니다. 그 뒤에 몸이 부러지는 바람에 미국에서 개척하여 섬긴 교회를 치욕을 삼키며 떠나야 했고, 설교했던 교회에서 사년만 목회해달라는 성도들의 손길을 뿌리치고 고국 땅을 향했습니다. 인간 적으로는 그들의 요청을 뿌리칠 하등의 이유가 없었습니다. 사년만 목회해 주면 교회도 안정되고, 자녀 들 영주권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며, 4년 뒤에는 절대로 붙잡지 않겠다는 확약까지 했기 때문입니다. 한 국 땅에 저를 기다리는 누가 있는 것도 아니요, 결정된 목회사역이 있는 것이 아님에도 저는 그 때 이런 모든 유혹 아닌 유혹을 뿌리치고, 가족들을 미국에 내던져 놓은 채 고국 땅을 밟았던 것입니다. 주님이 왜 그렇게 하게 하셨는지 정확히 4개월이 지나 뜻이 드러났습니다. 바로 지금까지 지난 5년 반을 섬긴 포항제일교회 때문이었습니다. 2012년 초 여태까지 한번도 밟아보지 않은 낯선 포항 땅을 주님의 인도하심만 믿고 들어왔습니다. 그 리고, 이곳에서 사랑 많고, 정이 많고, 순박하고 신실한 성도들을 만났습니다. 이제 낯선 것들도 없어지 고 서로 정이 들고 행복한 목회를 할 수 있는 순간이 되었는데 저는 또다시 헤어짐의 시간을 준비해 가라 는 명령을 받습니다. 이번에도 저는 굳이 떠날 이유가 없습니다. 지난 5년간의 밭갈이 작업은 끝이 나서 씨 뿌려 열매 맺는 일만 남았고, 교회의 희망인 30-40대들은 자라가기 시작했으며, 그토록 꿈꾸던 행복한 목회는 이제 시 작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제게 다가와 다시 도전하십니다.“네가 언제는 꽃길 갔더냐?”남 들이 보기에는 화려해 보이는 길인지 모르나, 주님이 저에게 가라 하시는 이 길은 십자가를 거친 부활의 길일 것입니다.
4 포항제일교회
|담임목사 칼럼|
그러나 제가 이 길을 마다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셔서 자기 아들까지 주신 그 분이 초대하시는 걸음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5년 반 전에 포항제일교회에 처음 와서 설교하면서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저에게는 소원이 있습니다. 제가 죽고 난 뒤에 사람들이 제 무덤에 와서 말하기를 이 분은 이 세상에서 가장 하나님을 사랑했던 사람이라는 말을 듣는 것입니다.”주님은 이런 제 소원을 외 면치 않으셔서, 오년 전보다 더욱 지금 당신을 사랑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그 분이 가기를 원하심에 저는 그 분을 신뢰하고 저를 맡깁니다. 그 분의 실력을 믿으며, 그 분의 신실하심을 확신하기에, 지난 5년간을 품고 사랑해 왔던 성도들을 그 분께 맡길 수 있습니다. 지금 저의 걸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은 섭섭하 기도 하고, 분하기도 하고, 심지어 배신감을 느끼는 분들도 있을 것이나 먼먼 세월이 지나 믿음의 걸음을 이해하게 되면 주님께서 그 마음의 어두운 에너지를 풀어 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포항제일교회 교우여러분!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 여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여러분은 그 하나님으로 인해 반드시 일어날 것이며, 변화될 것이며, 삶의 목 표가 견고히 세워질 것이며, 마침내 세상을 바꾸게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네가큰일을행하겠고, 반드시승리를얻으리라” (삼상26:25)
2017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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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다음세대를 꿈꾸며 |
역대상 12:32에 이런 말씀이 나온다.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우두머리가 이백 명이니 그들은 그 모든 형제를 통솔하는 자이며” 잇사갈 지파는 이스라엘 12지파 가운데 에브라임이나 유다지파 같은 메이저 지파는 아니다. 예루살렘 같은 중 심지가 아닌 주변부이다. 그런데 이런 마이너 주변지파 에서 다윗 시대에 이스라엘의 지도자급 인물이 200명이 나 배출되었다. 시세를 아는 사람들, 곧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고, 나라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하는 지를 아는 지도자들이 잇사갈 지파에는 참으로 많았다. 포항제일교회 교육부에서는 신임교사들을 대상으로 매년 세미나를 개최한다. 교육목사로서 내가 맡은 강좌 에서 항상 빼놓지 않고 나누는 말씀이 바로 대상12:32의 말씀이다. 포항제일교회 교회학교 교사들의 비전을 나 눌때 내가 가장 힘주어 강조하는 대목이다. 나는 우리 교회학교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잇사갈 자손들로 바 라본다. 포항은 서울이나 부산, 대구 같은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중심 도시는 아니다. 그러나 세상을 움직이는 새로운 힘이 기성화된 중심지가 아닌 변방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포항제일교회 교회학교를 거쳐간 어린이들 과 청소년들이 장차 한국교회와 대한민국과 열방의 리 더들이 되어 세상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이 끌어가는 사람들이 되기를 기대한다. 포항제일교회 교 회학교 출신들 가운데 200명쯤은 한국교회의 중심을 흔 들고 세상의 중심을 움직일 수 있는 지도자급 인물들로 자라나기를 소망한다. 유대인의 교육사상 가운데‘티쿤 올람’ 이 있다.‘세 상’ 을 의미하는‘올람’ 과‘고친다’ 는 의미의‘티쿤’ 이 합쳐진 말이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 가운데 잘못 된 것들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고 더 나은 세상이 되도록 변화시켜갈 책임과 비전을 사람들에게 주셨다고 여긴 다. 그래서 많은 유대인들이 하나님이 주신 창의성을 발 휘하여 세상에 뭔가 의미있는 것을 남기려는 시도들을 끊임없이 해온 것 같다. ‘티쿤 올람’ 은 기독교인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세상을 사는 방식도 된다. 하나님은 이 세상이 그냥 이 대로 흘러가는 것을 원하시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이 사 회와 세상 가운데 죄로 인해 왜곡되고 패역한 것들을 돌 이켜 회복시켜야할 사명이 있다. 하나님의 통치가 미치
포항제일교회
지 않아 어둠의 영이 장악하고 있는 영역마다 변화시켜 하나 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이 다. 정의와 평화, 사랑을 강물 처럼 이 땅에 흐르게 하여 불의 와 싸움, 이기주의와 정욕으로 메말라 버린 땅을 풍요롭고 번 성하는 땅으로 바꾸어가는 것 이 예수 복음을 가진 사람의 일 이다. 주님을 알지 못해 사망으 로 향하여 난 길을 걷고 있는 자들을 돌이켜 생명의 길로 걷 도록 그들의 인생의 길을 고쳐 주는 것도 우리의 일이다.
송재천b 목사 (교육부)
주일이 되면 교육관에 드나드는 수많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그저 자신의 구원으로만 만족하며 사는 것 을 결코 원하지 않는다. 이들의 꿈이 세상 풍조를 따라 입신양명이나 부귀영화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세상 본 받기를 거룩하게 거절하고, 마음에서부터 새롭게 변화 되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따 르는 세대(롬12:2), 하나님의 영광을 주목하여 그 영광이 이 땅을 덮는데 관심을 기울이며, 자신보다 다른 사람들 의 삶을 섬겨 잘되기를 바라는 주님의 마음을 가진 사람 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세상이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 록 좋은 흐름을 창조해내거나 흐름의 물줄기를 잡아주 는 잇사갈의 후예들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하나님 이 기뻐하시는 세상으로 회복되어질 것을 꿈꾸는 사람 들, 그래서 무너진 데를 찾아 보수하고 길을 수축하여 사람들이 주님 안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 어가는(사58:12) 티쿤 올람의 비전을 가진 어린이들과 청소년들로 자라가기를 기대한다.
| 교사간담회 |
교회는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고 양육하면서 그들에
않고 교육과 양육에 힘쓰면, 그들의 또 다른 모습을 발
게 거는 기대가 큽니다. 다음세대의 교육 현장에서 수고하
견하게 됩니다. 성장하여 다음 부서에 올라가 교회생활
시는 선생님들을 모시고 그들이 발견하는 희망과 꿈, 함께
을 잘 하고, 믿음생활을 놓치지 않는 성년으로 커가는
풀어야할 숙제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자리를 물댄동산에
것을 보면 보람을 느낍니다.
서 마련하였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분들은 유아부
유아부의 경우에는 아이들을 예배자로 양육하는 데는
박원정 부감, 유년부 배경희 부감, 중등부 서재덕 부감, 하
부모님들의 지지와 도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예전에
나부 김영신 부감입니다. 귀한 시간을 허락하신 선생님들
는 부모님들이 신앙교육에 좀 더 엄격하였다면, 지금은
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이의 의사에 부모님들이 많이 흔들린다고 합니다. 아 이에 대한 부모의 인격적 대우는 당연한 것이지만 아이
이야기의 시작은 교사들이 만나는 아이들에 관한 것
의 원함을 지나치게 쫓는 부모들이 교회 교육의 걸림돌
이었습니다. 예전과 지금을 비교해서 아이들에서 발견
이 되기도 합니다. 유아들은 어리지만 자유로움 속에서
되는 차이점이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부모와 교사들과 교역자를 통해 올바른 예배 태도를 학
놀랍게도 교회 다니는 아이들 중 담배를 피우는 아이
습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부모와 교사들은 아이들의 모
들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만
델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어리다는 이유로 부모들
그런 아이들이 교회에 오니 오늘날 교사들의 사명도 남
이 아이들을 과보호 하는 것이 자칫 아이들의 신앙적 성
다르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그런 아이들을 호통과 야단
숙의 기회를 지연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
치는 것만으론 교육할 수 없고, 잘 다독이며 포기하지
다.
2017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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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간담회 |
아동부에서는 아이들이 순진하고 착해 교회학교 생활
되는 말 한 마디에서 교회교육의 향기를 맡을 때 교사들
을 잘 따르는 편이지만, 학부모들과의 소통에서 겪는 어
은 보람을 느낍니다. 엄마를 잃은 유아부 아이가 엄마를
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교사에게 아이를 믿고 맡겨주시
찾기 전에 기도를 먼저 했다는 이야기나, 짧지 않은 학교
기도 하지만, 어떤 문제에 직면하였을 때 일방적인 책임
앞 심방에서 그냥 지나치며 만난 아이가 교회출석을 약
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학교와 교사의
속할 때 교사들은 감동의 도가니로 빠져듭니다. 그리고
어려움에 대한 몰이해는 교사의 사기를 심하게 저하시키
수련회에서 뜨겁게 기도하며 변화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기도 한답니다. 이런 일은 의외로 불신자 부모보다 오히
보면 교회학교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습니
려 교인 중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하나
다. 여름 수련회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큰 변화를
님의 사역에 동참한다는 사명으로 교회학교를 섬기는 교
가져오는 계기가 됩니다. 미래에 대한 가능성과 아이들
사들에 대해 교인들의 감사와 기도, 지지가 필요합니다.
을 향한 꿈도 다시금 생기는 기회입니다. 수련회에 아이 들을 꼭 보내주시고 수련회를 위한 기도와 물질적 후원
차이를 이야기하다 자연스레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
도 부탁드립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교사는 뿌리는
에 대한 이야기로 연결되었습니다. 하나부에서는 아이
자일뿐이고 자라게 하는 분은 하나님이란 걸 믿으며 소
들의 돌발행동으로 인해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예
명을 다할 뿐입니다.
배시간이 끝났는데도 아이를 그저 교사에게 맡겨두는 부 모들이 있다고 합니다. 교육과 양육과 함께 과도한 장시 간의 돌봄 요구까지 감내해야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교회에 바라고 싶은 것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교사들은 교사로서의 열정이 필요합니다.
장애인에 대한 교인들의 감수성이 좀 더 깊어지기를
그 열정이 식지 않도록 교사 재교육이 많이 필요합니다.
소망합니다. 아이들에게 지나친 동정심이나 먹을 것을
그리고 부모들의 교회교육에 대한 이해는 미래세대 신앙
함부로 준다던가, 귀하다는 의미에서이지만 아이들의
교육의 또 다른 큰 축입니다. 우리 교회에서 진행되는
몸을 쉽게 터치하는 것은 지양해주길 당부합니다.
‘예닮 부모교실’ 은 모든 교인이 들어야 할 교육이 아닌
한편, 올해 교회 모든 부서가 직면한 일이지만 교육부
가 싶을 만큼 훌륭한 교육입니다. 그런데 소수만이 참여
서의 예산을 삭감한 것은 교사들에게는 매우 유감이라고
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부모들이 이 교육에 참여하여
입을 모았습니다. 교회 재정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오
미래세대를 함께 교육하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교인
히려 미래세대를 생각한다면 교육부의 예산은 증액되었
중에서 성교육, 스토리텔링, 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으면 합니다. 그게 영적 투자이고 교회의 미래를 위한 준
서 달란트를 가진 분들이 교회학교에 일일교사의 형식으
비일 수 있습니다.
로라도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나눈 달란트로 인해 교
또한 교회학교 예배의 중요성에 대한 부모들의 인식을
회학교 교육이 더욱 풍성해 집니다. 마지막으로 교육부
한 번 더 강조하고 싶습니다. 예배가 아직 끝나지도 않았
서에 대한 기도는 아무리 많아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어
는데 아이를 데려가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느 자리에서든 교육부에 대한 기도를 자주 듣는다면 힘든
부서에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예배가 마쳐야 끝나는
교사들에게 많은 격려가 될 것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것이 아니라 부모가 데리고 가고 싶은 시간이 예배를 마
우리 모두는 신앙교육의 두 번째 교사가 될 수 있습니다.
치는 시간이 되는 것입니다. 아이를 데리고 가야하는 그 어떤 이유든 그것은 주님께 드리는 예배에 앞설 수 없습 니다. 그것은 아이의 신앙교육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 침으로 절대적으로 금해야 합니다.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교육부서에서 발견되는 가 능성과 꿈에 대하여 이야기하였습니다. 버릇없고 제멋 대로인 어린 아이들로만 보았는데 그들의 일상에서 발견
8 포항제일교회
진행 / 김경희 기자, 정리 / 이채영 기자
| 예닮생명의 삶 |
하나님께서 만물가운데서 일하심을 더욱 드러내시 는, 천지가 꽃으로 덮이는 계절 3월에 저는 포항제일교 회에 등록 하였습니다. 친정엄마의 치매증상이 진행됨 에 따라 혼자 생활하시기 어려우셔서 마침 직장을 퇴직 한 제가 엄마께 와서 돕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고맙게도 남편이 쾌히 응낙하여 주어서 경주의 집은 비워두고 포 항 엄마 집으로 남편과 함께 들어와 살게 되면서 포항 에서의 생활은 시작되었습니다. 30여년 몸담은 경주의 교회를 떠나 낯선 교회에 새로 등록하니‘이 많은 사람 중에 내가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하는 외로운 듯 자유로운 듯 애매한 낯선 감정 에 이끌려 한발 물러선 시선으로 나의 신앙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마침 그달 마지막 주에 새가족 훈련을 시 작한다는 공고에 나의 묵은 때를 벗길 좋은 기회구나 여겨졌고 기대를 가지고 예닮생명의 삶 개강을 기다렸 습니다. 강의는 매회 마다 다음 강의를 기대하게 하였습니다. 이상학목사님의 새로 시작하는 우리에게 주고 싶은 메 시지를 제대로 받아먹기를 원하시는 그 열정이 우리로 하여금 강의에 온전히 집중하게 하였습니다. 어느 한 강의 중에 나니아연대기의 옷장 너머의 그 세계를 예로 들면서 하나님나라 그 새로운 세계를 알지 못하고, 들 으려고도 않고, 그 들어가는 단 하나의 길인 양의 문의 존재조차 모르며 열어보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 많은 사람들의 어리석은 모습을 안타까워 열변 하시던 모습 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구속, 치유와 회복, 예배, 말씀, 기도, 교제, 전도, 봉 사 은사... 이 모든 것들은 30여년의 교회생활을 통하여 늘 들어오고 말하고 생활해 오던 것입니다. 그러나 낡 은 부대에 새 술을 부으면 그 발효의 팽창을 이기지 못 하여 터짐을 압니다. 나의 신앙생활은 옛 습관에 길들 여진, 나의 틀에 갇힌 낡은 부대임을 주님은 강의 중에 고백하게 하셨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낡아진 나 의 부대를 바꾸는 일에 이미 굳어진 나의 틀이 걸림돌 이 되어 더디겠지만 새부대를 마련합니다. 그리고 새 술을 부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자녀로 바로 서기를 소망합니다.
최미련 성도(새가족부 하람목장)
간이었기에 감사를 드립니다. 몇 번의 소그룹 모임도 좋은 나눔의 시간이었습니다. 소그룹 모임 중 이후 자 신의 은사를 어떻게 교회를 위해 사용할 것인가를 나누 면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 습니다. 그래서 교회 홈페이지를 구석구석 돌아보다가 전도폭발 13주의 훈련 프로그램을 발견하였습니다. 친 정형제들의 영혼구원이 내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 못한 듯 늘 부담이었는데 할 일을 찾은 듯 반가웠습니다. 마 침 얼마 전에 받은 교회수첩 월별목회계획에서 8월에 제10기 전도훈련학교가 시작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 다. 야호! 기뻤습니다. 그런데 수요예배에 전도훈련학 교 수료식이 있었고,‘쉽지 않겠구나’하는 망설임을 주 었습니다. 그만둘까...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그냥 주저 앉을듯하여 생각을 밖으로 선포합니다. 감당은 주님께 맡기며 이제 기도하며 말씀 묵상하며 제가 찾은 다음 봉사의 일에 주님 주실 성령의 기름부음을 구합니다. 8 주간 섬겨주신 이상학 담임목사님과 새가족 부원 모두 의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매번의 강의마다 제 마음을 새롭게 일으켜 세우는 시
2017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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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로아카데미 |
6월6일은 현충일이자 공휴일지만 개인의 일정을 접 어두고 신지식과 새 정보를 접하기 위한 좋은 기회를 가 지게 되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등부실에서 삼성경제연구소 전문위원이며 서울서문교회 장로이신 류지성 박사님을 모시고‘교회조직과 건강한 리더십’ 을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류지성 박사님은“건강한 교회 이렇게 세운다” 의 공저자이기도 하다. 첫 강의는‘한국의 현실과 교회의 역할’ 이란 주제로 오늘의 한국 현실(새로운 질서, 청년실업, 보호무역으로 인한 各自圖生 등등)에 대한 문제점과 더불어 저성장시 대의 그리스도인, 各自圖生 시대의 그리스도인, 사회적 자본을 만드는 그리스도인으로 나누어 세부적으로 살펴 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 로 저성장 시대에는 절제와 검소를 넘어 자족과 목적 있 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하며, 각자도생 시대가 도래함 에 따라 따스한 공동체와 나눔을 통해 천국을 경험하고 그것을 세상에 보여주어야 하고, 신뢰 상실의 시대를 뛰 어 넘어 사회적 자본 즉 신뢰, 정직의 유산을 전승해야 함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중식 후 둘째 강의는‘교회 조직의 이해’ (공동체로서 교회, 조직체로서 교회)에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고, 건강 한 교회를 세우는 핵심원리에 대하여 배우게 되었다. 첫 째,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되심을 인정하고 성령 하나님께 민감하여야 하며 둘째, 물량주의와 성장주의 를 지양하고 핵심목적의 성취로 나아가야 하며, 셋째, 목 회자와 당회 중심의 교회 운영에서 권위와 자율의 균형 을 이루어야 하며 넷째, 직분제도의 세속화를 배제하고 상호 섬김과 공동체성을 공유하여야 하며, 다섯째, 즉흥 적이고 주먹구구식 교회운영에서 유기적 연계성과 공유 의 원리에 따라 진행되어야 하고 여섯째, 내부 지향적 개 교회주의에서 보편적 교회로의 변화를 모색하며 일곱 째, 예배당 중심의 신앙생활에서 영적 성장과 세상속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한 건강한 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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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이라고 강조하였다. 강의를 마친 후 4개 조로 나 누어 5개의 주제를 가지고 토 론하고 집약된 결과를 발표하 였다. 다음과 같은 토론 주제들 이 주어졌다.‘포항제일교회는 교회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교 회조직을 잘 운영하고 있는 가?’ ,‘비전과 목표를 중직자, 김홍기 장로 성도들이 충분히 공유하고 있 (4교구 신흥1목장) 는가?’ ,‘비전/목표와 조직이 잘 연계되어 있고, 제대로 운영 되고 있는가?’ ,‘중요한 의사결정과 판단을 할 때 어떤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핵심가치는 무엇인가?’ ,‘사역목 표를 정하고, 실행하고, 과정을 관리, 평가하는가?’이 와 같은 질문을 서로 나누면서 포항제일교회에 주신 비 전과 그 비전들이 어떻게 사역의 현장에서 현실화 되는 지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세 번째 강의의 주제는‘당회 리더십’ 으로 한국교회 에서의 당회에 대한 인식과 장로의 리더십에 관해서 그 리고 건강한 의사결정과 소통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이었 다. 강의 후 우리 교회 당회의 역할과 리더십의 범위, 그 리고 의사결정단계 중 가장 취약한 부분은 무엇이며, 건 강한 의사결정과 소통을 위해 당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 에 대해서 소그룹을 나누어 이야기하면서 의미 있는 시 간이 되었다. 참가한 모든 장로님들의 자질 함양과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가를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되었음은 말할 것도 없 고, 이후로도 평신도 리더십과 경륜을 한 단계 높이는 기 회가 있기를 바란다. 특히 담임목사님과 전 목회자들도 함께 참여하여 주셔서 강의내용을 공유할 수 있었고, 친 교도 나누는 시간도 가지게 되어 더욱 유익한 시간을 가 지게 되었다.
| 예닮부모교실 |
승형이는 태어난 지 11개월 만에 따뜻한 엄마 품 보다 차가운 수술대 위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요도하열 수술, 설소대 수술, 귀보조개 수술 등 어린 아 기가 감당하기 힘든 수술을 받으며 27개월째 겨우 한발 자국 떼기 시작하였습니다. 한 발자국에 희망을 가지고 아이의 병을 고치겠다는 일념으로 전국병원을 투어하다 시피 치료에 몰두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남은 장 애는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언어치료, 미술치료, 운동치료 등 으로 지쳐있는 승형이에게 재미있는 것을 배워보자고 제 의해서 클라리넷을 만났습니다. 그렇게 만나게 된 클라 리넷으로 전국 장애 청소년 음악 콩쿨에 나가게 되었고 동상을 받았습니다. 수상을 통해 승형이도 자신감을 얻 었지만, 엄마인 저에게도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보였습니 다. 그래서 승형이랑‘내년엔 은상에 도전!’ 이라는 목표 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목표를 향해 열심히 준비하였고 자연히 클라리넷 연주 실력도 발전이 있었습니다. 고1때 하트하트 재단의 음악캠프를 통해 장애학생들 의 연주 실력과 오케스트라 활동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 울 온누리교회와 부산 수영로교회를 방문해서 오케스트 라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부분을 직접 보고, 상담하였고 또한 연습과정을 지켜보며‘우리 아이들도 열심히 하면 전공도 가능하고 전문연주자로서 활동도 가능하겠구 나.’ 라는 가능성을 보고 왔습니다. 음악 캠프의 오디션 탈락은‘실망’ 보다는 다시‘도전’ 이라는 과제와 목표로 받아들였습니다. 연습하기 싫어하는 승형이를 어르고 달래고 혼내고 때론 맛있는 걸로 꼬시고 하기를 반복합니다. 비장애 학 생들은 10번의 연습으로 곡이 완성된다면 우리 아이들 은 100번, 200번 연습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계속 도전 한 덕분에‘평창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 에서 2회 탈락 후 합격하였고,‘뽀꼬아뽀꼬’ 에 3회 탈락 후 합격하는 기쁨을 맛보기도 하였습니다.
이현경 집사 (소망교회, 이승형어머니)
준단원이 되어 매주 금요일마다 포항에서 서울로 연습과 레슨을 받으러 갑니다.‘서울 혼자가기!’ 에 도전하여 실 패를 거듭했으나 현재는 혼자 지하철 타고, KTX 타고 씩씩하게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매일 6시간씩 연습 해서 드디어 나사렛대학교 음악학과에‘합격’ , 포항명도 학교에서 최초로 대학에 진학한 학생이 되었습니다. 현재 승형이는 너무나 즐겁게 대학생활을 하고 있습 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앞으로 하나님 께서 승형이를 어떻게 사용하실지 기대하며 승형이와 함 께 한 걸음 또 한 걸음 옮기려 합니다.
2015년 4월 드림 위드 앙상블이 하나부 헌신예배 때 포항제일교회에 와서 멋진 연주를 보여 주었습니다. 드 림 위드 앙상블은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사 회적 협동조합 전문 연주단체입니다. 그곳에 승형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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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기야 주향 기도회 |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히스기야 주향 기도회로 하나님 아버지께 간절한 마 음, 사모하는 마음으로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또 교회 를 위해, 그리고 간절한 우리들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한 달간 끈질기게 기도할 수 있게 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희들의 기도를 다 들으셨으니, 아버지께서 뜻하시는 대로 다 응답해 주실 것을 믿습니 다. 이번 기도회를 통해서, 제가 믿고 의지할 분은 오직 주님 한 분 뿐이시라는 걸 더욱 확신하게 되었고, 주님 만큼 나를 사랑해 주시는 분 또한 없다는 걸 보여주셨 습니다. 매일 새벽마다 깨워주시고, 이른 새벽 먼 길 함 께 해 주셨으며 잠 부족한 제게 일 할 때 피곤치 않게 지켜주셨습니다. 새벽마다 주님을 기대하며 나갔던 제 게 말씀과 찬양으로 내가 너와 함께 한다는 걸 보여주 셨던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이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제가 어떻게 보답할까요? 우리 나라와 저 북한 땅을 위해, 또 우리 한국 교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지 못했던 저 자신을 깊이 회개하며 다시금 주님 앞에 간절히 뜨겁게 기도 드렸습니다. 새 벽마다 목사님의 입술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들 을 한 말씀도 놓치지 않고 제 마음판에 새겼으며,“주신 그 말씀대로 살아야지! 더 힘써 지키며 살아야지! 우리 주님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사랑이가 되겠습니다.” 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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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기도 드렸습니다.‘하 나님은 기도하는 나를 통해 일 하신다.’라는 말씀에 정신이 번쩍 들어, 더욱 간절히 기도 하게 되었고‘사무엘 처럼 우 리 모두가 깨어난 한 사람이 되기를 하나님께서 원하신다.’ 라는 말씀이 오래오래 제 마음 에 남았습니다. 서사랑 집사 사무엘이 사울 때문에 낙심 (1교구 구룡포 목장) 하고 있었을 때, 우리 하나님 의 마음 또한 사무엘 못지않게 아프셨을 것이라는 말씀이 주님께서 제게 주시는 말씀 으로 들렸습니다. 오래 기도하고 있는 기도 제목이 응 답되지 않아 힘들어 하고 슬퍼했었는데. 이런 나를 보 시는 우리 하나님의 마음 또한 아프실 것 같아 정신 차 리고 일어나 손 내미시는 우리 주님께로 기쁨과 감사함 으로 힘차게 나아갑니다. 이번 주향 기도회를 통해 깨닫고 배운 것이 너무도 많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영적 근력이 생겼 습니다. 우리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고, 더욱 믿고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주향 기도회를 허락하셔서 제 믿 음 자라게 해 주시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게 해 주시 는 사랑의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삶.피.모 |
올해도 폭염을 예고하듯 6월의 중순 날씨가 심상치 않은 오후, 어느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마냥 은은 한 기타소리가 이방인의 발걸음을 재촉했다. 교육관동 2층 초등부실. 2교구 순종목장의 삶피모가 열리는 장소 다. 약속한 시간이 아직 몇 분 남았는데 4~5세 또래 남 아 서너 명이 교실을 종횡무진, 활기가 넘친다. 그동안 가정에서 진행하다가 오랜만에 넓은 곳에서의 해방감 이다. 자유로움이다. 젊은 목장의 풋풋함이 엿보인다. 순종목장은 심재성 안수집사를 목자로 목원은 총 일 곱 가정이며 30~40대로 구성되어 있다. 목장이름‘순 종’ 은 목자가 직접 지은 것이다. 글로 쓸 때나 불리어질 때 항상 순종하는 삶을 한 번 더 다짐하며 확인하는 시 간이 되어 모두가 만족한단다. 기타리스트인 이건우 집사의 멋진 기타연주로 삶피 모 문을 연다. 주님의 사랑과 이름으로 모인 지체들, 낙 타의 혹처럼 짊어지고 가야 할 현실들 앞에‘You raise me up’ 을 조용히 기타반주에 맞추어 지친 영혼을 위로 하고 내려놓는다. 이어서 말씀으로 들어간다.‘전도, 내 인생에서 가장 고귀한 사명’오늘은 천하보다 귀한 한 생명의 구원을 위해 각자 생각을 나누는 날이다. 먼저 ‘서부전선 이상 없다’ 의 영화이야기로, 옛날 아무 생각 없이 본 영화가 담임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그런 영화였구나’ 라며 그때의 감흥을 애써 찾아본다. 내 옆 에서 고통스러운 일이 일어나든 말든 나만 행복하면 아 무 문제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하나님 께서 이런 나를 어떻게 보고 계실까?
중학교 때부터 신앙으로 뭉쳐 매일 찬양하며 교회생 활을 열심히 한 친구가 있었다. 많은 시간이 흐른 뒤 만 난 친구는 신앙을 멀리하고 있었고, 안타까움에 나름 기독교적 가치관의 중요함을 다시 한 번 인식 시키고 왔다는 이 집사님, 결혼 전 안 믿다가 결혼 후 믿게 되 면서 남동생을 전도해야겠다는 집사님.“거두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라는 말씀을 믿고 우리는 씨를 뿌리는 자가 되고, 믿지 않는 한 영혼 한 영혼을 불쌍히 여겨 18번 아니라 118번이라도 찾아가는 목원들이 되자고 결 단해 본다. 사마리아성에 들어간 빌립처럼 우리도 포기 하지 않고 순종하는 발걸음이 되게 해달라는 소원의 기 도에 한 가지 더 보탠다. 그리하여 큰 기쁨이 있는 목장 되길 소망한다(행 8:8). 11월 5일에 있을‘행복 나눔 잔 치’ 에 초청될 대상자를 위해 몇 주간 합심기도를 한 후 집중적으로 전도에 힘쓸 것에 입을 모았다. 결코 녹록 치는 않지만 기자는 확신했다. 주님의 따뜻한 사랑과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 순종목장은 해 낼 수 있을 거라 고. 무엇보다 어려운 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한 목원을 위해 중보하며 걱정하고 애쓰는 목원들의 모습에서 더 확인 시켜 주었다. 위의 모든 것들을 위해 통성기도 후 심재성 목자의 마무리 기도로 삶피모는 끝을 맺었다. 이어서 나온 푸 짐한 과일과 만두(찜만두,군만두)는 입도 마음도 즐겁 게 해 줬다. 다음 모임은 1박 2일의 야외 캠프 목장모임 을 한다는 공지사항이, 기자의 괜한 부러움과 어설픈 질투심을 뒤로 하고 문을 나섰다. 늘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한 삶의 마중물이 되길 기도하면서... 이상희 기자 <hee15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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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스케치 |
이념 대립이란 특별한 이유로 분단된 유일한 국가 대 한민국. 일제의 식민통치에서 해방되자 국토분단이란 어이없는 상황에 이어 6.25 전쟁을 겪으면서 민족분단 이란 커다란 슬픔이 동포들의 가슴을 울리고 애끊는 아 픔으로 몰아간 지 어언 70여 년이나 흘렀다. 고난과 역 경 속에서도 민주화, 산업화를 달성한‘기적의 대한민 국’ 으로 국제사회에 자리매김하고 있는 지금, 분단 극 복은 민족의 가슴에 응어리져 있는 아픔과 분단체제에 따른 불안을 떨쳐버리고 우리 민족의 더 나은 삶을 위 해 꼭 달성해야할 과제요 사명이다. 통일이라는 시대적 사명에 부름 받은 제일교회는 지 난 6월 16일(금) 오후 7시30분‘한동대 국제지역연구소 통일아카데미’ 의 협력으로 통일을 준비하는 토크콘서 트‘통일 스케치’ 를 열어 성도들과 함께 통일의 밑그림 을 그려가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3부로 나누어 진행된‘통일 스케치’ 는 한동대 MIC 동아리의 워십 댄스(창조 타락 구속)와 한국무용 동아 리‘하향’ (희망가)의 몸 찬양을 오프닝 공연으로, 1부 통일 마주보기(토크 콘서트), 2부 통일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간증 발표), 3부 나라를 위한 기도회로 올려 드 려졌다. 지면 관계상 1부 토크 콘서트 내용을 요약 정리 하여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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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concert - 통일을 준비하는 이야기 마당패널 : 강동완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민호<김a> (법무법인 정률 국제변호사) 패널 : 김상민<김b> (전 국회의원) 마민호 (한동대 국제어문학부 교수) 임헌만 (백석대 기독교학부 교수) 진행 : 추명성 목사 (포항제일교회), 강예은 (한동대) # 통일 전문 토크쇼 <통일스케치>는 지난 30일 간 나라 와 민족, 개인의 기도 제목을 하나님 앞에 부르짖은 ‘히 스기야 주향기도회’ 를 통해 부어 주신 은혜를 되돌아보 고, 본 교회 성도들의 통일의식에 대한 설문조사(5.14 실시, 339명 참여, 회수율 67.8%) 결과를 바탕으로 패 널들의 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포항을 중 심으로 캠퍼스, 교회,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통일의 필 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고 통일에 대한 비전을 품게 하는 데 목적을 둔 행사이다. < %> 는 설문 결과임. Q1 남북한 통일은 왜 해야 할까요? 가능한 일인가요? <통일의 가능성 긍정 78% > 김a 북한이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북한의 상류층이 탈 북하여 외화벌이를 하는 실정으로 북한이 흔들리고
|통일 스케치 |
있으며, 외국인과 해외 동포들도 통일을 준비하는 등, 통일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통일의 계절은 다가 오고 있습니다. 강 북한이 막을 수 없는 것이 마약과 한류라고 합니다. 북한 전 지역에서 남한 영상물을 시청하고 있는 실 정으로 한류가 북한을 흔들고 있습니다. 탈북민에 게 통일은 혈육의 만남입니다. 그들에게 통일은 엄 마입니다. 절실한 것입니다. Q2 통일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이유는? <정치적 군사적 혼란 40%, 통일비용 때문 25% > 마 분단비용이 통일비용 보다 더 많이 든다는 인식 전 환이 필요합니다. 이산가족의 아픔, 남남 갈등, 막 대한 국방비 지출, 군복무로 인한 청년자원 낭비 등, 직접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분단비용이 통일비 용 보다 훨씬 더 많이 지불되는 게 사실입니다. 김a 통일 후 한반도는 터키까지 연결된 아시안 하이웨 이와 유라시아 횡단 철도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물류 대국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Q3 보수와 진보의 연합이 가능할까요? 통일의 방해 요인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대북정책 부족 30% 지역갈등 27% > 김b 이념 갈등지수 보다 격차 갈등지수가 더 높습니다. 이데올로기 시대에서 취향 시대를 지나 지금은 생 존시대입니다. 국민의 56%가 무종교, 10~20대 60% 정도가 탈종교화 현상으로 전통적 가치, 지식 의 권위가 붕괴되고 기성세대들의 역할 그룹이 사 라지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의 발전과 문화의 바탕 에는 기독교가 있었습니다. 복잡 다양한 인본주의 적 가치관과 생존시대에 증폭되고 있는 사회적 갈 등을 해소할 수 있는 해법이 교회여야 합니다. 이것 이 교회의 사명인 것입니다. 마 남남 갈등은 근, 현대사의 아픔입니다. 영원한 보수, 진보는 없으며 이슈에 따라 가치와 판단이 달라집 니다. 이데올로기 갈등은 구세대적 사고로서 국익 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가치관이 필요하며, 통일 문 제에 대해서도 국익과 민족적 측면에서 접근하여 이슈의 개별화의 문제에 따라 합일점에 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김a 보수와 진보는 사회적 용어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신 창조성으로 새로운 지식과 지혜, 총명을 받을 때가 지금입니다. 김b 복잡다단한 사회현상들은 전통적 가치와 지식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진실과 진리가 선포될 때 검증 되지 않는 허구와 비 본질들의 허상이 드러나는 것 입니다.
Q4 통일 이후 남북한의 이질적인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가치관의 차이 38%> 임 역사, 언어, 모습이 같지만 70년 동안 다른 문화와 사상 속에서 있었기 때문에 갈등이 심각할 것입니 다. 그러나 140여 년 전 평양에 떨어진 성령의 불로 평양은 동방의 예루살렘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 시면 하실 수 있습니다. 강 일상의 모습에서 통일의 이유를 찾아야 합니다. 통일 은 우리 민족 절대 절명의 과제입니다. 통일을 위해 우리를 부르시고 맡기신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민족적 사명을 멀리하는 것은 하나님의 이 땅에 부르 심, 교회의 부르심에 반응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Q5 독일 통일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나요? 김a 베를린 장벽이 예고 없이 무너지는 놀라운 역사에는 통일을 염원하는 라이프치히 교회의 간절한 기도의 힘이 있었다고 봅니다. 한국의 성시화 운동의 시작 점, 전쟁으로 폐허가 된 시가지에 홀로 우뚝 선 포항 제일교회가 통일의 기도가 불같이 일어나는‘한국 의 라이프치히’ 교회가 되길 원합니다. Q6 국제정세 (트럼프 대통령 당선)가 통일에 어떤 영향 을 미칠까요? <도움 되지 않는다 40% 다소 도움 33%> 김b 주변 열국들의 이해관계를 조율할 리더가 아쉬운 실정이며 우리에게 주체적 통일역량지수가 없는 건 사실입니다. 동북아의 정치역학구조와 남남갈등구 조의 시각에서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이 원하신다 면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지상 명령인 땅 끝까지 갈 수 있는 그 문이 바로 통일입니다. 진리와 복음으로 무장된 강하고 선한 하나님의 군사가 일어난다면 통일의 때와 시간은 맞춰질 것입니다. Q7 복음통일은 가능한 것인가요? <매우도움 58%> 마 복음통일은 하나님의 교회가 하나님의 방법으로 풍 성하게 통일을 해 나간다는 뜻입니다. 교회는 겸손 하게 우리의 모든 정책과 삶 가운데서 하나님의 성 품이 드러나는 통일을 준비해야 합니다. 제일교회는 복음통일의 시발점이요, 하나님이 복음 을 위해 쓰실 그릇입니다. 배명숙 기자<baems12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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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찬양 |
경주남부교회 순회찬양을 위해 에메트 찬양대는 6월 11일(주일) 예배 후 교회 앞에 모여 버스 2대에 나누어 탔다. 버스 안은 주홍색 블라우스로 멋을 낸 여성대원 들로 인해 분위기가 밝고 멋스럽다. 버스는 경주 시외 버스 터미널을 지나 천마총 입구 쪽으로 방향을 잡더니 황남초등학교를 지나 주차를 한다. 내려 보니 경주남부 교회다. 첫 느낌이 멋스럽다. 경주박물관이 그러하듯 기와지붕의 한옥형태이나 콘크리트 건물인데 베이지색 의 은은한 파스텔 톤의 본당과 교육관은 고도 경주에 걸맞는 우아한 자태다. 교회 안으로 들어가 바로 찬양대석에 앉았다. 80석이 채 안되어 보이는 찬양대석에 중간에 하나뿐인 통로가 좁아 모두 앉는데 시간이 걸린다. 주보를 받아보니 주 일오전 예배가 1부 오전 7시, 2부 9시, 3부가 11시 30분 에 각각 있고, 주일오후 찬양예배라 하여 오후 3시에 시 작하는 예배가 있는데 에메트 찬양대는 이 때의 찬양시 간에 3곡을 찬양하게 되어 있었다. 오후 3시, 묵상기도 와 함께 예배 시작이다. 이상학 담임목사님께서‘벼랑 끝에 서는 믿음’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 선포와 기도가 있었다. 드디어 에메트 찬양대의 찬양이다. 지휘자이신 정대 규 장로님의 손동작에 의해 일어선 모습이 여느 프로 찬양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여성은 주홍색 블라우 스로 멋을 내고, 남성은 흰 긴팔 와이셔츠에 나비넥타 이를 맺다. 배선화집사의 피아노 반주와 함께 첫 곡으로‘용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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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김석균 작곡)’ 를 불렀다.‘주님 것을 내 것이라고 고집하며 살아왔네. 금, 은, 보화 자녀들까지 주님 것을 내 것이라. 아버지여 철없는 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노랫말이 참 좋다.‘해뜰 날’ 의 가수 송대관씨가 어느 교회에서 울면서 불렀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 곡이 다. 갈채와 함께 두 번째 곡은‘해같이 빛나리(은희영 편곡)’ 다. 이 곡은 경주남부교회 교인들을 향해‘당신의 그 믿음(섬김, 순종, 겸손, 사랑, 찬송, 충성, 헌신)이 천 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라고 찬양하며 마지막 구절‘빛 나리’ 에 오른팔을 높이드니‘아멘’ 의 박수가 쏟아진다. 마지막 세 번째 곡으로‘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홍지 열 편곡)’ 이다.‘주님이 나와 함께 함을 믿는다면 어떤 역경도 고난도 이길 수 있잖아요. 주님 손잡고 일어서 세요.’ 로 찬양은 끝을 맺는다. 많은 분들이 박수갈채와 함께 앵콜을 외쳤지만 준비한 곡이 없어 아쉬움이 남는 다. 찬양대 평균연령 70세에 짧은 기간 동안 준비한다 고 3곡도 힘들었던 것을 생각하면 어쩔수 없는 일이다. 찬양이 끝나고 서로 마주보며 우리는 연습보다 실전에 강하다고 위로들을 한다. 그 동안 이 공연을 위해 몇 주 간 노력한 것에 대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예배는 설교말씀을 전하신 이상학 담임목사님의 축 도로 끝이 났다. 기념촬영 후 경주남부교회에서는 우리 이상학 담임목사님과 함께 에메트 찬양단원들을 식당 으로 안내하여 떡과 과일을 대접해 주었고, 양 교회의 친목을 위해 참석한 장로님들의 소개와 덕담이 오고간 화기애애한 분위기 후 포항으로 오는 버스에 올랐다. 정명환 기자 <mhchunga@naver.com>
|권사회 수련회 |
있는 산촌생활박물관과 수많 은 분재들을 만날 수 있는 분 재전시관을 둘러보았다. 분재 전시관을 둘러보고 금강산도 식후경인지라 선바위식당에 들어가니 한 상 가득 밥상이 차려져 있었다. 처음 먹어보는 약이 되는 나물들이 입맛을 한 층 돋워 주었고 모르는 나물 박혜영 권사 이름은 사장님께 일일이 여쭈 (1교구 민들레목장) 나에게 영양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낯선 곳이었기에 어가며 밥그릇을 싹 비워냈다. 어떤 곳일지 궁금증이 일었고, 소풍가는 아이마냥 마음 거기다 후식으로 먹는 시원한 이 들뜨기 시작했다. 산촌고장 영양을 향해 가는 버스 수박이 배를 더욱 든든하게 채워 주었다. 안에서는 권사님들께서 미리 준비해 오신 차와 간식을 식사를 모두 마친 후에는 모든 권사님들이 다 모인 가운데 신임권사들이 앞으로 나와 인사하는 시간을 가 나누며 이야기꽃이 피어났다. 마침내 도착한 영양의 첫 목적지 남자현지사 생가에 졌는데 한명씩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고 권사님들께서 는 오늘 일정의 전체 안내를 맡아주실 청기교회의 김류 신임권사들을 환영하는 노래도 불러주시며 따뜻하게 환 목사님께서 나와 계셨다. 남자현지사는 영화‘암살’ 맞아주셨다. 환영식을 마친 후 다시 버스를 타고 일월 의 전지현이 맡았던 안옥윤역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라 산을 옆으로, 구불구불 산길을 따라가다 보니 금강송생 고 설명해주시니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셨다. 특별히 남 태체험숲에 도착했다. 숲에 들어서니 서늘한 바람이 불 자현지사가 신앙인으로 만주지역 18개의 많은 교회를 어와 얼른 챙겨간 점퍼를 챙겨 입고 숲 해설사의 말씀 개척하고, 교회를 중심으로 여성 계몽운동과 독립운동 에 귀 기울이며 숲을 거닐었다. 인간이 갖고 있는 오감 에 헌신하셨던 행적을 통해 민족 독립에 기독교가 어떻 을 통해 자연을 받아들이고 느끼며 나무를 통해 서로 게 역할을 했는지 반추해 보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도우며 살아가는 상생의 원리와, 인간들이 더불어 살아 역시 우리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어떤 선한 영향력을 가기 위해 가져야 할 배려심에 대해서도 배우며 자연을 통해 우리를 깨우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소중한 미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생가를 잠시 둘러보고 난 후 버스는‘두들 마을’ 에 도 시간이 되었다. 숲에서 이동하여 마지막 여정은 청록파 착했다. 언덕 위의 마을이라서 그런지 파란 하늘과 뭉 시인 조지훈의 고향인 주실 마을에 위치한 지훈문학관 게구름이 발 딛고 있는 땅과 너무 가깝게 느껴져서 눈 에 들러 그의 생애와 문학을 엿보는 시간을 가짐으로 을 들어 하늘을 한참 바라보았다. 이곳에는 1670년 석 마무리 되었다. 계 이시명의 부인인 장계향이 양반가에서 먹던 음식 146가지의 조리법을 한글로 기록한‘음식디미방’ 을소 권사수련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좋은 자연 속에 개하는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었고 석계고택을 둘러볼 서 많은 것을 느끼며 이 땅의 역사 한 자락을 배워가는 수 있었다. 작가 이문열의 고향이기도 한 이 마을은 고 귀한 시간이 되었다. 수련회를 위해 땀 흘려 수고하신 즈넉하여 천천히 걸으며 소박한 한국의 멋을 느낄 수 권사회 임원님들과 휴일임에도 함께 동행하여 주신 이 있는 여운을 전해주었다. 재국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이 모든 일정 가운데 우리를 다음은 바위가 서 있는 형상이라는 의미의 선바위공 인도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린다. 원지역으로 가 산촌 사람들의 문화와 생활을 엿볼 수 임직 받은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따끈한 새내기 권사로서 권사회 수련회는 처음으로 참여하는 행사였 기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집결장소인 교회로 향하였 다. 경건회을 통해 담임목사님께서 오늘만큼은 권사님 들의 교회 걱정, 가정 걱정을 다 내려놓고 대자연 속에 서 우리의 영을 튼튼히 하며 주님을 누리고 오는 시간 이 되길 당부하셨다. 경건회를 마친 후, 알록달록 고운 나들이옷을 입으신 150여명의 권사님들은 네 대의 버 스에 올라 목적지 영양을 향해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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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드림 이야기 |
새로운 시작 94또래 이현경 이번 제자훈련을 시작할 때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시키고는 싶지만‘이 제자훈련을 통해서 과연 내가 변화가 될까?’ 라는 두려움이 있었고,‘다른 일도 많은데 제자훈련에 집중할 수 있을까?’ 라는 어리석은 생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생각들을 뒤로하고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에 더 큰 의의를 두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제자훈련 기간 중에 매일 매일 해야하는 과제가 있었습니다. 그것이 부담이 되고 힘든 것이 라는 느낌보다는, 말씀 중심으로 나의 삶을 다시 정비하면서 매일 나 자신을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 사실 훈련 중에 하루도 빠짐없이 말씀을 보고, 기도하고, QT를 했던 것은 아닙니다. 이 과제를 하지 못한 날은 늘 제 마음에 불편함이 있었고 하루가 은혜롭지 못한 것을 경험했기에, 하나님의 말 씀이 얼마나 중요한지 매번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경험마저도 주님께서 주시는 것이라 생각하며 제자훈련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절감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제자훈련은‘이전에 잘못 쌓은 나의 성전을 무너뜨리고, 처음부터 다시 쌓는 과정이다.’라고 다짐하면 서 훈련 기간 중에 견고하게 저의 성전을 세울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훈련을 받는 기 간 동안 나의 신앙은 더 견고해졌고, 그 동안 하나님을 안다고 생각했던 것들 중에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 너무 많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다시 재정비하고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사람>이라는 교재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타인을 사랑하고, 죄를 회개하는 것이었습니다. 공부하는 내내‘나는 그 동안 얼마나 주님께서 가슴 아파하실 만한 것들을 행하고 있었나?’하는 생각에 주님 께 너무나도 죄송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저를 여전히 사랑하신다 말씀해 주시면서, 제자 훈련 기간 동안 올려드린 기도제목 중 하나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이제는 그 동안 제자훈련을 통해 경험하고, 느끼고, 훈련한 것들을 바탕으로 훈련이 끝난 지금부터 새롭게 시작하려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과 더욱 깊이 교제하기 위해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또한 내가 살기 위함이 아닌 나는 죽고 내 안에 성령님께서 거하시게 하기 위해, 나의 것들을 주님 앞에 내려놓겠습 니다. 그리고 내가 하는 모든 것들은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기 위한 것이 되어야 함을 잊지 않고 평생을 살아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다시 일어났습니다 97또래 김희현 저는 고등부에 있을 때에는 아무런 교회봉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제가 대학에 진학한 후에는 하나님 의 은혜로 학교의 찬양리더와 고등부 교사를 맡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리더의 자리에 서게 되어 기뻤지만, 끊 임없이 부족한 제 모습으로 인해 넘어지고 좌절하면서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제가 하는 대부분의 선택과 결 정에 자신이 없어졌고 무슨 일이 생기면 자신을 자책하며 괴로워하였습니다. 그래서 주님 안에서 제가 리모델 링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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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드림 이야기 |
그러던 어느 날 제자훈련을 받아보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았고 다 시 새 삶을 살고 싶어서 제자훈련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제자훈련을 받으며 큐티를 시작했는데, 관찰하고 묵상하고 결단과 적용을 하는 등 익숙하지 않은 큐티를 하며 자주 빼먹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했습 니다. 그러나 큐티를 하면서 하나님 말씀이 제 삶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왜 말씀을 보고 묵상해야 하는지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제자훈련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매우 많지만 그 중에서도 기도하는 방법을 배웠던 것이 떠오릅니다. 전에는 제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저에게 한 말씀도 안하시는 것 같았고, 마치 제가 벽에 대고 혼자서만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은 답답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러나 목사님께서 기도 속에서 하나님과 관계를 누리고 있는지 물 으시면서 기도는‘하나님과의 대화’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교재의 내용 중에‘하나님께서는 기도가 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통해 하나님을 더 알기 원하신다’라는 부분을 보면서, 내 앞 날까지도 훤히 알고 계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나에게 이루어주시지 않은 일들이 생각나면서, 이 모든 일들이 하나 님의 계획아래 있다는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자훈련 중 실제 로 기도를 해보면서 내 마음을 주님 앞에 그대로 내어놓고, 하나님 의 뜻을 기다리는 기도를 했는데 그 때 이것이 진정한 기도라는 깨 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제자훈련을 받는 내내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삶을 살라는 말씀을 들었는데, 내가 죽는다는 것이 나의 자유의지를 파괴하고 내 모든 생각과 마음을 부정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던 오해를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산다는 것은 예수님보다 내가 앞서 가지 않는다는 것이지 하나님이 나를 부정하시는 것이 아니었 습니다. 그러나 훈련을 받는 내내 내가 죽고 예수로 사는 것이 얼마 나 어려운 지를 깨달았습니다. 마음만은 내가 공부하는 학교에서, 그리고 내가 헌신하고 있는 고등부에서 나보다 먼저 하나님이 보여 지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무언가에 지고 싶지 않았고 내가 얼마나 헌신적이고 열심히 하는지 알아주기 원했습니다. 그리고 또 좌절하 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그런데 제자훈련 속에서 하나님은 내가 널 포기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훈련된 소수의 사람을 쓰시는 하나님이 훈련을 통해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반드시 인도해 주실 것을 기대하니 좌절 속에서도 다시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13주간의 제자훈련을 마쳤는데,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말씀을 잊지 않으려 합니다. 제자훈련을 받으며 일주일에 4번 이상 큐티하지 않았던 모습, 더욱 열심히 임할 수 있었지만 적당히 임했 던 아쉬운 모습 등을 강화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자격 없는 저를 제자훈련에 초대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삶도 제자훈련의 삶으로 살겠노라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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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지 신앙간증 소개 | |
거제 저구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1시간 가량 뱃길로 가니 신비의 섬 소매물도를 만난다. 말의 형상처럼 생 겼다고 마미도라고 불리었다는 섬이다. 소매물도는 평 지가 드물고 해식애가 발달되어 있어 파도가 만든 바다 의 예술작품이나 다름없다. 둘레길에는 동백나무 숲과 소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섬 특유의 시원함을 즐기며 걸을 수 있다. 한 사람이 겨우 걸을 수 있는 좁 은 둘레길은 대부분 오르막길이다. 그럼에도 숨이 덜 차는 것은 간간이 눈길을 머물게 하는 바다위의 하얀 등대 때문이 아닐까 싶다. 둘레길에서 만나는 남매바위는 이루지 못한 남매의 사랑을 전설로 담고 있어 여행객이 잠시 사랑의 추억에 잠기게 한다. 70미터 정도의 짤막한 자갈길이지만 바다 를 가른‘모세의 기적’ 을 상기시키는 신비의 바닷길 열 목개는 소매물도를 찾는 여행객이라면 누구나 걷고 싶 어 하는 길이다. 열목개는 하루 두 번 열린다. 시간을 놓쳐버리면 상상으로만 걷다 와야 하니 시간을 미리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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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해서 가야 잠시 바다를 걸어 본 추억이라도 담아 올 것이다. 또한 1870년경 김해 김씨가 소매물도에 가면 해산물 이 많아 굶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거제에 정착했다는 말처럼 해산물도 풍부하다. 더구나 봄, 여름에는 참돔, 농어, 볼락, 돌돔, 가을 겨울에는 감성돔, 삼치 등이 많 아 천혜의 낚시터이기도 하다. 거제의 유명한 굴 요리 를 먹고 싶었지만 계절상 못 먹고 말았다. 대신 소매물 도에 도착하면 싱싱한 멍게를 마음껏 맛볼 수 있어 아 쉬움을 달랬다. 등대가 있는 섬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칭송을 받고 있는 소매물도, 등대섬. 바다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 다가 간조 때가 되면 다시 이어지는 아름다운 섬. 바다 에 씻긴 자갈길을 걷는 동안, 잠시 하늘을 바라보면 하 늘과 바다 사이에 존재하는 나 또한 작은 섬이 되어버 릴 것만 같은 신비로운 상상을 하게 된다. 백순혁 기자<bk7001@naver.com>
| 미리보는 행사 |
제5기 예닮제자훈련 1학기 종강 ▶ 일시 : 7월16일(주일)
교회학교 여름 성경학교 및 수련회 일정 부서 영아부 유아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소년부 중등부 고등부 하나부
일정 7월22일(토)~23일(주일) 7월21일(금)~23일(주일) 7월14일(금)~16일(주일) 7월20일(목)~23일(주일) 7월23일(주일)~25일(화) 7월22일(토)~23일(주일)
장 소 영아부실 유아부실 교육관 강당 및 유치부실 교육관 강당 및 유년부실 교육관 강당 및 초등부실 소년부실 및 청년부실 강구교회 소록도 중앙교회 경주소리전원교회
주 제 예수님 따라 콩콩콩, 사랑하며 콩콩콩! 나는 하나님을 닮았어요 예수님따라 해봐요! 예수님의 꿈을 꾸는 어린이 거룩한 세.바.람!(세상을 바꾸는 말씀의 사람) 구하자!(구별된 하나님의 자녀) 부흥의 시간으로 들어가라 정면돌파(正面突破), 개혁고등(改革高等) 구원의 영웅
중등부 통일선교비전트립 ▶ 일정 : 7월31일(월) ~ 8월5일(토) ▶ 장소 : 중국(심양,단동,연길,백두산 일대) ▶ 참가자 : 학생 33명, 교역자 및 교사 9명
청년드림 여름수련회 ▶ 일정 : 7월27일(목)~29일(토) ▶ 장소 : 청년부실 및 교육관 ▶ 강사 : 이춘태 목사(생명의빛 광성교회)
불의의 사고로 소천(17년 6월 1일) 하신 물댄동산 故 김수영기자를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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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이모저모 |
전도훈련학교수료식(5.31) 수료식(5.31) 전도훈련학교 전도훈련학교 수료식(5.31)
7교구야외수련회(6.1) 야외수련회(6.1) 7교구 7교구 야외수련회(6.1)
예닮부모교실(미취학아동)수료식(6.3) 예닮부모교실(미취학아동)수료식(6.3) 예닮부모교실(미취학아동)수료식(6.3)
제8기 제8기 예닮부모교실(발달장애) (6.3) 제8기예닮부모교실(발달장애) 예닮부모교실(발달장애)(6.3) (6.3)
청년부 봉좌마을섬기기 마을잔치(6.3) 청년부 청년부봉좌마을섬기기 봉좌마을섬기기마을잔치(6.3) 마을잔치(6.3) 청년부 봉좌마을섬기기 마을잔치(6.3)
장로 아카데미(6.6) 장로 장로아카데미(6.6) 아카데미(6.6) 장로 아카데미(6.6)
국가유공자의 국가유공자의 밤(6.7) 국가유공자의밤(6.7) 밤(6.7)
통일스케치(6.16) 통일스케치(6.16) 통일스케치(6.16)
제15기 예닮생명의 삶 수료식(6.11) 제15기 제15기예닮생명의 예닮생명의삶 삶수료식(6.11) 수료식(6.11) 제15기 예닮생명의 삶 수료식(6.11)
교사한마음수련회(5.3)
6월호 정답 및 당첨자 정미숙 2교구 영동1목장 이민승 4교구 현대4목장 조선희 5교구 우창3목장 이현주a 6교구 양덕3목장 김정자a 7교구 해도1목장
010-****-1351 010-****-6384 010-****-6013 010-****-1785 010-****-5269
※ 준비된 기념품을 사무실에서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22 포항제일교회
|성경퍼즐|
7월
성경퍼즐
이름 교구
목장
연락처 ※ 사무실의 물댄동산 성경퍼즐함에 이름과 연락 처를 기재하여 셋째 주일 3부 예배후까지 넣어 주십시오. 마지막 토요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5 분께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 가로열쇠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이 되셨느니라”(엡 2:20) ㉡천부장 글라우디오 루시아가 바울을 호송하여 인도한 곳(행 23:26˜32) ㉢멸망당한 유다민족이 의지한 애굽의 왕인데 느부갓네살 왕에 의해 패배당할 것이 예언됨(렘 44:30) ㉣사도 바울이 로마의 교회에 보낸 편지로서 복음의 정수를 담은 성경 ㉤암몬족속이 다윗과 싸우기 위해 고용한 용병이 있었던 아람의 지명 중 하나(대상 19:6) ㉥유다의 요시야 왕이 이 골짜기에서 애굽과 싸우다가 전사함(대하 35:22˜24) ㉦유다 총독 그달랴가 암살 된 후 예레미야와 유대 사람들이 이곳으로 이주함(렘 43:7)
▶ 세로열쇠 ①모압이 섬겼던 신의 명칭(렘 48:46 참조) ②예수의 12사도 중의 한 사람으로서 나다나엘과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됨(막 3:18 참조) ③예수님께 칭찬받은 소아시아 교회 중 하나(계 2장 참조) ④유다의 시드기야 왕이 끌려가 심문당하고 눈이 멀게된 곳(왕하 25:6˜7) ⑤“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는 올라가서 ◯◯◯◯의 땅을 치며 브곳의 주민을 쳐서 진멸하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대로 다하라”(렘 50:21) ⑥다윗이 헤브론에서 낳은 네째 아들 아도니아의 어머니(삼하 3:4) 절
취
선
아로니아 분말(동결건조).원액.생과.묘목
청송 아로니아솔보라팜 농장주
윤금순 성도(3교구 우아3목장) Mobile : 010-8388-1730 경북 청송군 파천면 이천리 478번지
아로니아 효능
친환경, 유기농
대사증후군 예방 성인병예방(당뇨,고혈압,고지혈증) 항암,치매 중품예방 눈건강보호예방
포항제일교회 가족 특별우대 분말가루1통 10% 할인제공
청정지역 자연을 담아 착한 가격으로 직거래 합니다. 자연이 준 기적의 열매 아로니아!! 지구상의 최고의 황산화 물질 아로니아!!
광고 및 기사문의 : 물댄동산 기획팀장 010-4628-7062 2017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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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일교회 선교VISION
예수로 변화되어 세상을 치유하는 생명의 공동체
5대 사역비전 1. 예수님의 제자로 변화되는 영성공동체 2. 복음을 누리고 전파하는 증인공동체 3.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생명공동체 4. 다음 세대를 섬기고 길러내는 교육공동체 5. 기독교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대안문화공동체
예배 및 집회시간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