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2월호 제일물댄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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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무장하여세상을이기는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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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창립 1905. 5. 14 교회창립 교회창립1905. 1905.5. 5.14 14 교회창립 1905. 5. 14 교회창립 1905. 5. 14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시편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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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성경구절 - 복 있는 사람 컨텐츠 담임목사 칼럼 - 목사와 장로의 행복한 동행을 위하여(1) 신년특별새벽기도회 - 고난, 너는 내게 임할 축복의 기회이다 신년특별새벽기도회 - 가족과 함께 드리는 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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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훈련 - 쉬운 멍에를 메는 비결 QT나눔 - QT는 언제나 내겐 크나큰 힘 인터뷰 - 교사40년 근속 권경숙 권사 갤러리 샘 - 심연의 이야기 에세이 -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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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자 소개 겨울성경학교 - 말씀 따라 행하는 교사가 되게 하소서 중등부 새벽다큐 - 호산나 중등부가 새벽에 만난 하나님 생활정보 요리 - 새콤달콤 입맛 돋우는 식탁 해외개척교회- 캄보디아에 복음의 빛을 비추는 오스막(0’smach)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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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미리보는 행사 22 1월 교회행사 이모저모 23 성경퍼즐, 광고

발행일 섬김이 발행처 디자인

2017. 2. 5 발행인 이상학 편집장 박태웅 감수인 김경원 기획팀장 전정식 김경희 김성찬 김수영 김애란 김현수 박영길 배명숙 백순혁 이상희 이해옥 정명환 정영희 포항제일교회 (포항시 북구 새마을로 172(용흥동), Tel. 054-244-3311, www.pohangcheil.org) 두인기획 (Tel. 283-2163~4)


|담임목사 칼럼|

작년에 경주에서 있었던 전국 장로회수련회 에 강사로 초대되어 잠시 우리 통합교단 장로님 들에게 말씀 전할 기회가 있었다. 서두에 질문 을 불쑥 던졌다.“장로님들! 장로로 섬기시는 것이 행복하세요?”이 질문에 좀 쌩뚱맞은 질문 인 듯한 반응도 있었고, 그런 것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은 듯한 표정도 있었지만, 이 질문의 뜻 을 알아챈 장로님들 중에 미소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분들은 거의 없었다. 지금 한국교회 장로님들은 이 사역에서의‘행복지수’ 가 대단 히 낮다는 뜻이다. 목사도 마찬가지이다.“나는 요즘 목회가 너무나 행복합니다!” 라고 말하는 목사님을 찾기는 자연에서 희귀동물 찾는 것만 큼이나 어렵다. 목사들 모임에서, 또한 다른 교 회 장로님들과의 대화에서 이유를 찾아내기는 어렵지 않다. 목사들은 본인들끼리 모이면 스스 럼없이 목회의 고충을 털어놓는데, 그 고충의 60% 이상이 당회를 운영하면서 겪는 고통이다. 설교하고, 심방하고, 성경공부하는 것은 이에 비하면 전혀 힘들지 않다고 한다. 목회자들 본 인을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당회, 특히 장로들 과의 관계성이라고 말한다. 목사만 그러한가? 아니다! 장로님들과 대화할 기회를 가져보면, 자기 교회 목사님에 대한 불만이 목구멍까지 차 있다. 가만히 들어보면 또한 충분히 이해가 가 는 불만이다. 장로교회에서 흔히 목사와 장로의 관계는 ‘부부관계’ 와 같다 한다. 때로는 사랑하고, 때 4 포항제일교회

로는 싸우고, 때로 는 밀고 당기면서 도 교회를 섬기기 위해서는 절대로 뗄래야 뗄 수 없고, 서로가 서로에게 지울래야 지울 수 가 없는 관계라고 이상학 담임목사 나 할까? 그래서 이 둘이 사이가 좋 으면 교회가 행복하고, 이 둘이 사이가 틀어지 면 교회가 수심이 가득해지는 그런 관계인 듯하 다. 그렇지만 내가 볼 때는 부부관계라는 비유는 그다지 적절치 않은 것 같다. 목사와 장로의 관 계는 개교회 안에서 그 형태가 정말 다양하며, 또한 뒤틀려 있기 때문이다. 적어도 부부는 서 로가 진심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부부이다. 목사 와 장로의 관계는 표면적으로는 사랑의 관계로 보일지 모르나, 대부분의 한국교회에서는 솔직 히 오히려 사랑으로 포장한 정치적 관계인 경우 가 많다. 이것이 우리 교회의 아픈 현실이요, 교 회의 머리가 되신 예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모습이다. 목사와 장로가 부부관계라는 말이 뭔가 명쾌 하지 않은 이유는 또 있다. 적어도 그 가정이 기 독교 가정이라면 부부 안에는 질서가 있다. 집 안의 영적 가장은 당연히 남편이 된다. 설사 남


|담임목사 칼럼|

편이 신앙적으로 시원찮아도 그리한다. 그것이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이기 때문이다. 목사와 장 로의 관계에서는 누가 가장역할을 하는가? 내 가 보니, 교회마다 달랐다. 어떤 교회는 당연히 목사가 가장역할을 하는 교회들도 있고, 또 어 떤 교회는 그야말로 이권분립(二權分立)처럼 되 어 권한을 둘로 나누어 서로의 영역을 존중해 주는 절묘한 경계선의 묘를 살려가는 교회도 있 으며, 또 어떤 교회는 목사는 그저 설교와 예배 에 집중하고, 집안의 가장이 하는 결정권은 장 로들이 갖고 있는 교회도 있다. 물론, 이 셋 사 이에 여러 변종도 함께 나타난다. 모두가 목사 와 장로의 관계를 둘러싼 여태까지의 교회 전 통, 목회자의 신임도, 장로직에 대한 이해의 차

이를 놓고 결정된다. 정해진 성경적 기준도, 신 학적 준거 틀도 없더라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개교회의 전통과 목사와 장로의 힘의 역학관계 에 따라 그때 그때 결정되더라는 것이다. 그래 서 목사는 목사대로 늘 긴장하고, 장로는 장로 대로 늘 목사를 견제하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우 게 된다. 여기에 행복이 있을 리가 없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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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특별 새벽기도회 |

하나님, 내가 고통할 때 어디 계셨습니까?(시편 22편 1-4) 기도는 정성이다. 예수를 믿고 난 후에 내 짐이 가벼 워진다. 기독교 신앙은 성도가 세상에 사는데 깊이 뿌리 를 박게 해 준다. 그 뿌리를 박고 상황을 인식하게 한다. 내게 다가오는 모든 고난은 하나님과 관련된 것이다. 하 나님께서는 나의 아픔을 미리 알고 함께 아파하고 계신 다.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영으로 만들었다. 인격적으 로 지극히 사랑하기에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들로 하여금 좋은 길로 가게 만들어 주시는 것이다. 고난, 나를 환상에서 깨어나게 한다(창세기 31:38-42) 신앙에는 꿩 신앙과 독수리 신앙이 있다. 꿩 신앙은 예수를 믿으나 가이드 라인이 없이 잘못되고 피해가며 왜곡하고 재단한다. 편안하고 고요한 상태를 유지하려 고 하는 것이다. 독수리 신앙은 현실을 피해가지 않고 꿰뚫어 본다.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새기며 트여있고 경 쾌하고 화사하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을 라반의 집에서 혹독한 시련을 겪게 만드셨다. 야곱을 비바람 속으로 떠 밀어 넣어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났고 하나님께서 는 자신을 선물로 주셨다. 고난은 축복의 기회이고 통로 이기에 하나님만 바라보고 집요하게 쫓아가자. 구조적 고난의 의미(창세기 46:1-6) 내 자신을 둘러싼 죄와 허물로 내 환경, 시스템, 재난 등으로 고난이 시작되었다. 이런 구조적 고난은 삶 전체 에 영향을 미친다. 아브라함의 기근, 요셉의 7년간의 흉 년 등은 구조적 고난의 예이다. 구조적 고난을 통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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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축을 바꾸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육의 마음을 떨 쳐 버리지 않고서는 하나님과 동행할 수 없으며 하나님 이 함께 하는 곳이 내 고향이고 사명인 것이다. 그러므 로 주저함 없이 나의 존재를 내려놓고 하나님께로 축을 옮기며 하나님의 흐름에 맡기는 것이 참 성도의 길이다. 평생을 고난주간으로 사려는가?(누가복음 24:25-35) 꿩 신앙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만나고 사는 성 도로서 부활하신 예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하는 사람이 다. 독수리 신앙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산다. 교 회는 부활의 영광을 나타내는 하나님의 몸이다. 고난 속 에는 의미, 보람, 가치, 능력이 있다. 고난의 십자가는 의 미 없는 것이 하나도 없기에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 의 긴 여정인 것이다. 우리 모두 고난주간이 아닌 부활 주간이 되어 고난을 뚫고 승리하는 삶이 되도록 하자. 하나님과 그 분의 나라를 추구하는 자들(빌립보서 3: 7-9) 진정한 용기는 귀한 것과 가치 있는 것을 선택하면 덜 귀한 것은 내려 놓을 수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사 랑을 소유하고 그리스도를 향하여 집요하게 드라이브를 걸어야 한다. 예수님을 믿는 것 때문에 가치를 발견하고 행복해야 한다. 내 인생의 가치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고 생하는 것은 시간이 갈수록 가치와 보람과 성과가 있는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향해 나를 던질 수 있어야 한다. 내 인생의 주인은 그리스도이기에…… 전정식 기자<jjs344303@hanmail.net>


| 신년특별 새벽기도회 |

박은희a 권사 (새가족 교구 소망 목장) ‘고난 너는 내게 임할 축복의 기회다!’ 라는 주제로 진 행된 2017년 새해 특별새벽기도회를 허락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마음은‘새벽을 깨우리라!’다짐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못 일어났던 숱한 새벽을 뒤로하고 새해의 일주일을 하 나님께 드리는 마음으로 주님 눈에 발견되기 위하여 졸 리는 눈을 비비며 완주한 새벽시간이었다. 내게는 3월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을 위한 기도 제목이 있었다. 직장을 다니느라 바빠서 잘 챙겨주지도, 돌보지도 못한 아들이 기숙사가 있는 학교에 가게 되어 부모로서 미안함과 걱정, 회한, 하나님께 맡김 등의 감 정이 뒤섞여 있는 기도제목을 하나님 아버지 앞에 아뢰 는 시간 이었다. 특새가 끝난 주일, 설교 말씀 가운데 “예수님만 내 인생의 배에 영접하면 주변 환경은 상관이 없으며 하나님께서 강하게 키우시려고 그곳에 보냈으니 기도하면서 돌파해 나가야 한다.” 라는 말씀을 통해 응답 해주신 것 같아 감사했다. 마지막 날 온 가족이 함께 드리는 새벽예배는 가족을 부르셔서 하나님의 은혜가 더 기대되는 예배였다. 설교 말씀을 통하여 예수그리스도를 쫓는 것이 우리가 추구 해야할 궁극적 가치이고, 우리 인생에서 마지막까지 사 야 할 보화가 예수님임을 마음에 새기며 기도하는 시간 이기도 했다. “자유롭고 편안했다.” ,“졸렸지만 은혜로웠다.” ,“감사 했다.” 라는 예배에 대한 소감을 가족들이 들려주었다.

글을 쓰는 지금, 그 시간을 돌이켜 생각해 보면, 가족이 한 자리에 앉아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시며 웃음 지으셨 을 우리 주님의 얼굴이 그려지며, 천국의 사진작가가 기 념사진을 찍어 주었을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서 로를 축복하는 찬양과 담임목사님의 축복기도가운데, 우리와 함께 하시며 기뻐서 축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 혜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예수님 안에서 한 공동체가 된 우리가 서로를 향한 축복의 마음과 사랑을 전하는 귀 한 시간이기도 했다. 하나님 아버지! 특별새벽기도회로 시작한 2017년! 하나님의 일 하심을 기대합니다. 처음 원고를 부탁받고 돌아서는 내 안에 나도 모르게 울컥 감동이 올라왔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가족이 함께 예배드리는 것이 너무나도 부러웠던 시절이 있었다. 믿 지 않는 가정에서 혼자 신앙생활을 하면서 친구들의 가 족이 함께 예배드리는 모습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른 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내 마음의 기도를 아셨으리라 믿 는다.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루고 사랑스런 자녀들을 주 셔서 이제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가족이 함께 예배 드릴 수 있는 시절이 되었다. 지금도 누군가는 가족이 함께 드리는 예배를 꿈꾸며 기도하고 있을 텐데... 내게 는 이미 당연한 것이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오래 전 가 족이 함께 예배드리는 모습을 부러워했던 내 마음의 기 도를 잊지 않으시고, 하루하루 성실하게 응답해 주신 신 실하신 하나님이심을 이제야 깨달으며 죄송한 마음과 늦은 감사를 함께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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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성훈련 |

사람들은 참된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아주 힘들 고 어려운 과정이라고 흔히 생각한다. 우리는 그리스도 의 제자가 되려면 엄청나고 모진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러나 그것이 진리의 전부라고 받아 들여서는 안 된다. 우리는 또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지 않는 데 따르는 대가도 분명하게 강조해야 한다. 죄렌 키에르케고르는“천국으로 가는 것보다는 지옥으로 갈 때에 더 비싼 대가를 치러야 한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길은 좁다. 그것도 특별히 좁다.” 고 하였다. 의인의 길을 떠나는 것은 무거운 짐과 실패와 좌절의 삶, 곧 결코 해 소되지 않는 숱한 문제로 가득 찬 삶을 선택하는 것이 다. 우리가 비록 모든 것을‘제자도의 대가’ 로 치른다 할지라도, 생명의 길로 이끄시는 그리스도의 초청을 받 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받아야 하는 운명과 비교해 보 면 우리가 치르는 대가는 너무나 적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그의 계명을 따르 는 것을 엄청 부담스럽게 느낀다. 사실상 많은 그리스도 인들이 주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만큼 믿지 못한다. 그렇다면 그 결과는 무엇일까? 예수님의 가르침이 하나 의 단순한 이상으로 취급되어 버린 것이다. 우리는“우 리는 단지 인간일 뿐이야. 인간이기 때문에 실수하기 마 련이지” 라고 말한다. 그러나 사실 그렇지 않다. 예수님 께서 우리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부과하셨을 리가 없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신다.“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 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 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 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마11:29-30). 예수님께서 는 우리에게 자기를 따라오라고, 죽은 후가 아니라 지금 주님을 따르라고 부르신다. 만약 우리가 예수님 및 예수 님의 가르침을 진정으로 기쁜 마음으로 따른다면, 우리 는 훨씬 더 고상한 존재가 되고 세상은 지금보다 놀라울 만큼 좋은 것이 될 것임을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다. 그 러므로 우리의 이해의 부족 때문에 주님이 우리에게 제 시하신 것, 우리 영혼이 쉼을 얻을 수 있는 쉬운 멍에와 가벼운 짐을 무효화할 수는 없다. 자신을 따르라는 부르 심과 같은 예수님의 요청은 분명히 지금 이 세상에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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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하지 못할 무거운 짐을 지고 수고하면서 쉼을 얻기를 간절히 소원하고 있는 우리, 이 세상 한가운데 사는 우 리에게 주어진 것이다. 이것이 진실이다. 그러므로 우리 는 그 쉬운 멍에를 지는 비결만 터득하면 된다.

경건한 생활을 위해 적절한 훈련을 하지도 않고서 시험을 받을 때에 그리스도처럼 행동할 수 있기를 바라는 기독교인 은 적당한 육체의 훈련이 없이 훌륭한 경기를 하기 바라는 야구 선수만큼이나 어리석은 사람이다.

유명한 야구 선수를 우상화하여 흠모하는 청소년들 을 생각해 보자. 그들은 자기들이 흠모하는 우상처럼 치 고 던지고 달리는 것 외에 다른 것은 바라지 않는다. 그 들은 어떻게 행동하는가? 그들은 야구 경기를 할 때면 한결 같이 자신이 좋아하는 야구 선수의 모습을 그대로 모방하려고 애를 쓴다.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가 도루하 는 모습이나 야구 배트를 휘두르는 모습 등을 그대로 따 라한다. 청소년들은 자기가 흠모하는 우상과 똑같이 되 고자 하기 때문에 그들의 행동을 그대로 본받으려고 애 를 쓴다. 그들은 스타가 착용하고 있는 것과 동일한 상 표의 유니폼, 그가 사용하는 것과 똑같은 종류의 글러브 와 배트를 산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그 스타와 똑같이 성공하는 가? 이에 대한 대답은 너무나 분명하다. 그들이 나름대 로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경기를 할 때에 아무리 스타를 본받으려고 애를 써도 결코 스타와 똑같이 될 수는 없 다. 우리는 그 이유를 잘 안다. 스타 선수는 경기를 하는 동안에만 특정의 방법으로 행동하려고 노력함으로써 훌 륭한 선수가 되는 것이 아니다. 그는 평소에 몸과 마음 을 다하여 열심히 연습하고 훈련을 하여 기초를 닦았기 때문에 실제로 경기를 할 때에 탁월한 능력과 날렵하고 세련된 묘기를 보여줄 수 있다. 야구장에서 우리가 보게 되는 스타 선수의 민첩한 동 작, 정확한 타이밍 그리고 엄청난 힘 등은 훈련이 없이 경기에 임해서는 발휘될 수 없고 유지될 수도 없다. 그 는 아무도 보지 않는 시간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훈련이


| 영성훈련 |

나 몸 관리를 함으로써 그 짧은 경기시간에 탁월한 선수 로 모습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적절한 식 사 조절, 적당한 휴식 그리고 특수한 근육 훈련 등은 경 기의 일부분은 아니지만 그런 과정이 없이는 탁월한 선 수가 되지 못한다. 이러한 일상적인 습관 중에 어떤 것 들은 우리가 보기에 어리석은 것으로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훌륭한 선수는 자신이 반드시 훈련을 하되 제대 로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또 훈련이 없이 자신의 천부적인 재능과 수고만으로 경기 시간을 위해 미리 대 비하여 훈련한 선수들을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우리가 여기서 발견하는 것은 우리의 삶에 의미를 제 공할 수 있는 모든 인간적 노력에 그대로 해당된다. 또 한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이룰 때에도 피할 수 없는 진리이다. 우리는 자격이 있어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 라, 은혜로 구원을 받는다. 우리는 오직 은혜로만 구원 을 받는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받아들이시는 기 초이다. 그러나 은혜란 구원에 대한 충분한 능력과 통찰 력이 필요한 순간에‘자동적으로’우리 존재 속에‘주입 되는 것’ 을 의미하지 않는다. 경건한 생활을 위해 적절 한 훈련을 하지도 않고서 시험을 받을 때에 그리스도처 럼 행동할 수 있기를 바라는 기독교인은 적당한 육체의 훈련이 없이 훌륭한 경기를 하기 바라는 야구 선수만큼 이나 어리석은 사람이다.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쉬운 멍에를 메는 비결은 우리 자신을 훈련하는 것이다. 예수님도 공생애 동안의 사역 을 위해 자기 자신을 훈련하는 과정을 보내셨다. 한 달 반 동안 광야에서 홀로 계시면서 금식하는 시간을 보내 셨고, 사역을 감당하시면서 많은 시간을 홀로 외롭게 보 내셨으며, 때로는 다음 날 제자들과 따르는 무리들의 필 요를 채워주시기 위해 온 밤을 새우며 기도하기도 하셨 다. 이렇게 미리 준비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은 가르침과 치유를 통해 봉사하는 공생애를 능히 감당하실 수 있었다. 예수님은 지금, 당신이 있던 그 자리에 우리를 부르 신다. 예수님처럼 세상 한 가운데서 자유하며 승리할 수 있는 삶을 살도록 우리 스스로를 훈련하라고 도전하신 다. 포항제일교회에서는 이제 곧 제자훈련과 사역훈련 이 시작된다. 마음의 쉼을 얻고, 쉬운 멍에를 메는 비결 을 예수님께로부터 배우기 위해 주님께 나아온 모든 이 들에게 주님께서 크신 은혜를 베푸시길 기도한다. 올 해 모든 훈련의 여정은 주님과 함께 하는 'Hppy Journey' 가 될 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달라스 윌라드의「영성훈련」 에서 발췌 -물댄동산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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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나눔 |

제가 QT를 알게 된 것은 20여 년 전쯤으로, 한동대학 교 설립 후 온누리교회 성도 출신의 한동대학교 교직원 들이 개최한 QT세미나를 통해서였습니다. 대여섯 차례 의 QT세미나 참석과 일대일 제자양육 과정 연수, 실전 QT까지 해 보았으나 QT는 그리 쉬운 것이 아니었습니 다. 제시된 순서에 따라야 한다는 것도 부담이었고, 때론 욕심내어 성경을 파고드느라 QT가 아닌 성경연구가 되 어 버려 낭패를 보기도 했지요. 그러다 보니 QT가 힘들 게만 느껴져 몇 년 동안 QT를 중단하다 다시 시작하기를 수십 차례 했지요. 지금처럼 매일은 못하지만 끊이지 않고 꾸준히 하게 된 것은 2012년경부터인 것 같습니다. 직장에 재입사를 했는데 당시의 직장환경은 조직이 불안전했고 시스템은 정비되지 않았으며 경력직 직원들의 퇴사는 저를 더욱 힘들게 했습니다. 직원들이 사직서를 제출할 때마다 심 장이 식어지고 위장은 뒤틀려 곧장 약으로 진정시키지 않으면 안 되었지요. 출근이 죽으러 전쟁터로 들어가는 느낌이었어요. 숨이 멎을 것 같은 고통이 여러 달 지속되 자 우선순위에서 제쳐두었던 묵상부터 다시 하기 시작했 습니다. 내가 사는 길이 묵상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뿐이라는 생각을 기특하게도 하게 되었지요. QT를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다시 찾기 시작했 습니다. 말씀으로 만난 하나님은 제게 때론 즉답을 주셨 고 때론 인내하게 하셨으며, 하나님의 뜻은 언제나 선하 시다는 걸 알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아는 것 이 제겐 큰 힘이 되었고, 저를 담대하게 했습니다. 지금은 처음 접할 때와는 달리 편안한 마음으로 묵상 시간을 가집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하면 좋겠는데 출근준비로 서둘러야 할 때는 점심시간에 QT를 합니다. 성령님을 청하는 기도를 하고 마음에서 울려나오는 찬양 을 나즈막히 드립니다. 그리고 성경본문은 세 번 이상 읽 는데, 적용은 성령께서 생각나게 하는 것은 바로 기록해 적용하며 적용이 떠오르지 않을 때는 마음에 품고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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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되새깁니다. 크리스천 이 된지 26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적용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지 만 그것이 저를 겸손하게 만 들기도 합니다.

정유성 집사 저는 QT를 하는 가정들이 ( 3교구 우사1 목장) 많아지길 소망합니다. 특별 히 어린 자녀들이 QT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 아 이들을 양육할 때는 QT를 하지 않으면 아침밥을 주지 않 을 때도 있었는데, 말씀으로 자신의 행실을 깨끗케 하고 주님을 향한 신실한 믿음과 영성 깊은 설교를 깨닫고 받 아들이는 청년이 된 자녀들을 보면서, 기특함과 더불어 다음세대에 대한 소망을 가지게 됩니다. 또한 가족끼리 QT를 나누는 것은 가정의 영적 소통에도 참으로 유익하 다고 생각하며, 하나님을 향해 같은 비전을 가지고 동일 한 시선을 보내게 된다고 봅니다. 생각만 해도 설레는 하 나님과의 교제!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는 QT가 오늘도 제 겐 큰 힘입니다.


| 인터뷰 |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요,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각자 받은 은사를 따라 섬 김과 봉사로 헌신을 합니다.‘헌신’ 이라는 주제로 기사 를 준비하면서 교회는 나의 책임이라는 무거운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교회는 살아계신 예수님을 증거하 는 공동체이며 하나님 나라를 향한 거룩한 뜻이 있기에 결코 가볍게 여길 수가 없습니다. 봉사를 하다보면 상 처를 받거나 실망하기도 하고, 힘든 시기가 찾아 올 때 는 그만두고 싶은 마음도 생깁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몸 된 지체로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때 영적으로 성 장하며 성숙한 신앙인으로 거듭나는 것 같습니다. 포항제일교회에서 교회학교를 40년간 섬기신 권경숙 권사님을 만났습니다. 40년이란 긴 시간을 헌신해 오셨 는데 그만두고 싶다거나 공허해질 때가 없었느냐는 첫 질문에“그런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라고 말씀하셨습 니다. 지금까지 지치지 않고 걸어오게 하신 힘은 무엇일까 요? 주님의 선한 뜻을 사모하는 마음이 아니었나 생각 해 봅니다. 1. 40년 동안 섬기시면서 봉사하시는 분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우리 교회 모든 교사들, 그리고 다양한 자리에서 교 회를 섬기고 계신 분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가 각각 다름을 인정하고, 주신 은혜대로 서로 협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도록 열심을 다해 섬기길 바랍니다.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12:5). 이 말씀 을 항상 마음에 새겼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주님은“너 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고 말씀 하셨습니다. 우리가 받은 달란트로 책임을 다해야 된다 고 생각합니다. 주님의 음성을 잊지 않고 매주 어린 생 명들을 맞이하는 교사들의 모습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심어주는 대로 모두 다 흡수하는 어린 영혼들을 하나님 의 자녀로 단련시켜 신앙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기도 하며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2. 유치부를 지금까지 섬기셨는데 아이들을 가르칠 때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어려서부터 말씀을 암송하면 말씀이 마음에 새겨져 잊어버리지 않죠. 그리고 예배드리는 자세도 어릴 때부 터 몸에 베인 습관처럼 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신앙이 쑥쑥 자라길 바라 죠. 그래야 말씀으로 세상을 이기며 믿음이 더 견고해 지지 않나 생각해요. 3. 아이들을 섬기는 교사들에게 바라고 싶은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아이들과 만나는 시간이 주일 하루인데 그 한 시간을 위해 교사는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바쁜 일이 있어도 공과공부는 미리 준비하고, 예배 드리는 자세나 몸가짐 도 본이 되어야 해요. 단정하고 깨끗한 옷차림으로 가 장 즐겁고 밝은 얼굴로 아이들을 맞이했으면 좋겠어요. 4. 봉사하시면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열아홉 살 때부터 지금까지 봉사하다보니 유치원 때 가르쳤던 아이가 어느새 어머니가 되어 자녀를 다시 유 치부에서 만날 때 감격과 함께 큰 보람을 느낍니다. 하 나님 안에서 잘 성장하여 말씀 위에 바르게 서서 신앙 의 길을 걷는 모습을 보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뿐 입니다. 김수영 기자 (ksy021809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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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샘 |

深淵(심연)의 이야기는 기억의 反芻(반추)이다 흔한 풍경들이 작가와 照應(조응)하면서 記憶(기억)은 사라지고 記憶(기의)만 존재하게 되는 단어의 침전물이다. 이러한 心象(심상)의 기억을 반추하여 때로는 수필처럼, 때로는 詩語(시어)로 이야기 한다. 유화에 심연의 이야기를 담은 김영수 집사의 작품전이 갤러리샘에서 열리고 있다. 다년간 작품활동에 정진해 온 그녀의 작품세계를 만나보길 바란다.

김영수 집사 현)한국미술협회회원, 포항미술협회회원, 풍경회, 포항여성예술인연합회, 금강미디어실장 Email: susuk43@naver.com Mobile: 010-2821-8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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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 |

하늘이 열린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그 날부터 지금까지. 시작은 연약하지만 희망의 근육을 가지고 있다. 하나 의 별이 어둠 속에서 빛나면서 캄캄한 밤도 찬란하듯이 빗방울이 물줄기가 되어 강이 되고 바다를 이루듯, 바람 이 뿌린 꽃씨가 광야를 꽃길로 변하게 하듯이. 시작 없는 오늘이란 진정한 오늘이 아니다. 어제가 시 간의 무덤이라면, 오늘은 시간의 부활이 아닌가! 잠든 것들이 살아나는 아침은 신선하다. 세상은 살아 있는 것 들로 인해 향기롭다. 기적의 주술처럼 쏟아지는 빛의 말 씀들, 따스함으로 생명의 이마를 어루만지고 있다. 하룻밤 잠 길에 불과한 세상 길. 찰나에 묻혀버렸나 하지만, 아침이슬로 싱싱하게 기지개를 켜는 나무와 꽃 들로 피어난다. 아침은 창조의 시간이다. 하나님의 숨결 로 우리의 아침은 죽지 않는다. 새해가 되면 습관처럼 시작되는 다짐들... 삶의 대차 대조표에 그려 본다. 용기 없어 시작하지 못한 것들, 바 쁨을 변명삼아 미루던 일들, 갚아야지 하면서도 남아 있 는 것은 언제나 사랑이다. 부모님, 친구들, 그리고 선배 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한 마디 말로, 문자나 카드 로, 선물로 이자주듯 준 사랑의 빚들이 눈물로 솟아오르 는 것은 무슨 까닭인가?

담기지 않는 심장은 사람의 심장이 아닐지도 모른다. 시작은 결단을 요구한다. 무엇을 위해 살고 싶은가? 묻고 있다.“하나님은 사랑이시니” 라는 말씀은 사랑이 하나님의 피라는 의미일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 난 순간, 그 피를 수혈 받은 내 영혼아. 미움엔 미움으로 분노엔 분노가 되는 순간 산송장이 된 삶은 얼마나 추했 던가 기억해야 한다. 시작은 새로운 꿈의 출발이다. 꿈꾸어라! 애벌레가 나 비를 꿈꾸듯, 사는 동안 벗어 던져야 할 껍데기에 목숨 걸지 말아야 한다. 하늘 향해 힘차게 비상하는 날개를 얻기 위해 시작하라! 늦었다는 말은 어제의 무덤 속에 던 져버려라! 그러려니 살면 속 편타는 유혹을 물리쳐야 한 다. 하나님의 오른 팔에 의지하여 일어서야 한다. 사랑 을 돈으로 계산 하는 사람 손을 잡으려고 애쓰지 마라. 순전한 사랑의 손, 그 손만을 잡고 오늘이 생의 마지막 일지라도 다시 시작하라. 잃어버린 사랑의 순결에 입맞 춤 하라. 가난한 사랑에 야윈 내 영혼아! 이해옥 기자 <foem216@naver.com>

사람을 사람으로 부르는 것은 사랑으로 만들어진 창 조물이란 의미가 아닐까?‘사람은 하늘을 바라보는 존 재’ 라는 의미 속에는 사람이 사랑해야 하는 것들이 하늘 에 속해 있는 까닭이리라. 사랑을 깨닫는 순간 사랑의 위대함에 고개 숙이고, 사랑의 한숨소리가 들리는 순간 부끄러워지면 사람일 것이다. 거저 받은 것이 사랑이건만, 사랑도 현금영수증이 요 구되는 시대. 돈 안 되는 사랑이라고 불편해진 관계 속 에서 못 다한 사랑의 얼굴들. 슬픔의 주름으로 늙어가고 있다. 행복했던 순간이 있었다면, 사랑을 영혼으로 느낀 날이 아니었던가? 사랑은 호흡과도 같아서 사랑 없이 사 는 영혼의 질식을 경험하지 않았던가? 시작해야 한다. 세상사에 밀려버린 사랑이 미안해서 사랑 타령 그만하라고, 먹고 사는 것이 사랑만으로 되지 않는다고, 현실은 생존의 밀림이라고, 속 편한 소리 그 만하고 돈 되는 소리 좀 하라고... 현실만 보는 것을 배워 똑똑해진 사람들의 핀잔에 기죽지 말아야 한다.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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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자 소개 |

선교학자로서 포항의 어머니교회를 섬기며... 어쩌면 제 사역인생에 중대한 기로가 될 수 있는 결정을 내린 11월 중순 어 느 날, 담임목사님으로부터 한 통의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협동목사로 교회 를 섬길 수 있겠느냐는 물음이 담긴 이메일이었습니다. 별다른 고민을 하지 않았고, 곧이어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순종하겠다는 답신을 보내드렸습니 다. 이미 3년 동안 출석하고 있었고, 무엇보다 복음의 핵심 가치를 강조하시 는 목사님의 목회비전과 신학노선에 충분히 동의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부족하지만 복음과 세상 사이의 가교에 대해 고민하는 선교학자로서, 포항의 어머니 교회를 섬기며 이끌어 가시는 목사님의 목회사역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를 새롭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대헌 협동목사

저는 목회자의 가정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엄격한 신앙교육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신학대학교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선배·친구들과 교제하는 중에 좁은 틀에 갇혀 있던 신 앙세계를 확장할 수 있었고, 유학 중 선교학을 공부하면서 신학의 지평을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선교기관인 한동대 아시아언어문화연구원 소속 교수이자, 동 연구원 산하 교차문화연구소(Center for Intercultural Studies)의 소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저의 연구 방향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교 공동체로서 건강한 지역교회를 세우는 선교적 교회론에 대한 연구가 그 하나이고, 선교학적 틀을 통해 문화를 분석하고, 교회와 세상 사 이에 가교건설을 모색하는 연구가 다른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급속한 기술발 전 속에서 요동치는 문화변동 현상을 선교적인 측면에서 분석하고, 다음 세대 교육에 이를 어떻게 적용 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두 개의 연구 방향을 다음 세대 양육이라는 교 회의 미래 준비를 위해 융합시키는 연구라고 봐도 무방할 듯합니다. 먼저는 삼위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부족한 사람을 청해 주신 담임목사님과 당회에 감사드립니다. 저를 이 자리로 부르신 하나님과 교회의 뜻은 명확하다 생각합니다. 어쩌면 대한민국의 현재에 기여한 기여도 에 비해 여러 가지 면에서 낙후된 포항지역에 건강한 교회공동체를 굳건하게 하고, 그 공동체를 통해 복 음의 총체적 의미를 증거하고자 하시는 담임목사님의 목회사역에 겸손하게 협력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여러 가지 면에서 부족하지만, 제게 허락하신 것으로 최선을 다해 교회를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성도 여 러분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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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자 소개 |

따뜻한 만남에 감사하며... 먼저 귀한 교회 공동체에서 사역을 할 수 있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 립니다. 안녕하세요 포항제일교회 성도 여러분. 저는 올해부터 초등부에서 섬기게 된 윤세혁 전도사입니다. 저의 아버지께서는 목회를 하셨기 때문에 자연히 저도 어려서부터 신앙생 활을 하였습니다. 그때만해도 신학의 길을 가겠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대 학 졸업 후 직장생활을 몇 년간 하다가 뒤늦게 깨달은 바가 있어 신학의 길 을 가게 되었습니다.‘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아버지께서 가라고 하셨을 때 진작에 갈걸’생각도 들었지만 제 인생의 때에 맞추어 인도해주신 것으로 믿 윤세혁 전도사 고 하루하루 감사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초등부 담당 전도사) 지난 학기초에 한 동기 전도사가 이상학 목사님의 수업을 꼭 들어보라고 제게 권유하였습니다. 그렇게 원래 제 수강계획에는 없었지만 목사님 수업 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막연한 기대를 품고 들었는데 제 기대보다 더 좋은 강의를 해주셔서 감동을 받 았습니다. 그러던 중 기회가 허락되어 이렇게 초등부로 와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한달 남짓 초등부에서 사역을 하였는데요 부서에서 뵙는 선생님들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아이들을 대하시는 모습만 봐도 얼굴만 뵈어도 제게 은혜가 됩니다. 첫 만남부터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사랑과 지혜로 이끌어주시는 교육부 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도 감사 함의 이유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좋은 스승과 좋은 친구를 만나는 것은 큰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 지의 삶에서 이런 복을 주셨는데 이제 포항제일교회에서 또 더 큰 복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 지 못했던 복까지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받은 그 큰 사랑에 보은하며 충성하는 마음으로 제 사 역의 자리에서 복을 흘려 보내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사역을 통해 어린이들의 마음가운데‘나는 하나님이 지으신 자녀’ 라는 씨앗이 잘 심겨지도록 노력하 겠습니다. 포항제일교회 초등부 어린이들이 세상의 흔들림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말씀가운데 중심을 잡 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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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성경학교 |

말씀과 함께 홀로서기를 배우는 유아부 김인숙 권사(유아부 부장) "하나님 말씀을 두 손에! 머리에! 마음에!" 라는 주제로 유아부 겨울 성경학교를 진행하였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늘 두 손에 있을 때 두려움 없이 깜깜한 동굴도 지나갈 수 있고, 하나님 말씀이 머리에 있을 때(암송) 예수님처럼 유 아들도 많은 유혹들로부터 이길 수 있고, 하나님 말씀이 마음에 있을 때 하나님을 더 사랑하여 죄를 이기고 하나님 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성경학교를 통하여 알게 하였습니다. 영아부에서 부모님과 같이 예배를 드리던 아이들이 유아부에서 부모님과 떨어져 홀로 서는 예배에서는 많이 불 안해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가능한 빨리 담임선생님들과의 관계를 이루어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겨 울성경학교를 좀 일찍 시작하였습니다. 다행히 아이들이 매주일 달라지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발견 합니다. 성경학교가 끝난 후 이어진 부모님 간담회에는 많은 부모들이 참석해 유아부 교육계획에 대하여 아는 기 회를 가졌고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위해서 부모님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렸습니다. 성경학교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말씀 따라 행하는 교사가 되게 하소서 이혜란 집사(초등부 교사) 지난 1월 21일「예수님 따라 말씀 따라」라는 주제로 1박2일의 일정으로 초등부 겨울성경학교가 개최되었습니 다. 겨울성경학교는 유년부에서 진급한 3학년생과 초등부 4학년생들이 처음 가지는 공동체 시간이라는 점에서 의 미가 큰 행사입니다. 큰 사명감 없이 그저 봉사의 마음으로 교회학교 교사라는 섬김을 시작한 저에게 교회학교 행사는 늘 부담감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던 중 큐티교실을 통해 말씀을 묵상하면서 교사의 직분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기 회를 가졌습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이끄시는 대로 따라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관 여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느끼게 되니, 아이들을 대하는 제 마음가짐도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하나님이 나를 어떤 마음으로 품으셨을까?” 를 생각하니 아이들에게 먼저 다가가게 되고 안아주게 되고 아이들을 위한 기도 가 자연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변하니 저를 대하는 아이들의 태도도 변화하고, 아이들의 마음으로 말씀이 스며드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번 겨울성경학교의 주제와 같이「예수님 따라 말씀 따라」행동하고 말하는 교사가 되고자 결심하였습니다. 마 태복음 4장 3절~10절까지의 말씀을 가지고 선포하신 윤세혁 전도사님의 말씀은 그런 저의 결심을 더욱 확고하게 해 주었습니다. 겨울성경학교 기간 동안 좋은 날씨와 여건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올 한해 하나님의 말씀만을 따라가는 교사로 기억될 수 있도록 기도로 나아가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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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다큐 |

호산나 중등부가 새벽에 만난 하나님 이서현(중등부 3학년) 이번 새벽다큐를 하기 전에는 솔직히 기대하는 마음 이 조금도 없었다. 하지만 안 갔으면 후회했을 것 같았 다. 하나님께서 어린 우리를 택하셨다는 것이 정말 신 나기도 하고 신기했다. 내가 세상 앞에서 떳떳하게“저 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입니다!”라고 말 할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하나님의 자녀로 나 를 택하셨고 누구보다 사랑해주시는 하나님께 더 좋은 예배를 드리고 싶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 내가 부끄럽 기도 했다. 내가 과연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성 령의 새 술에 취한 사람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자신 있 게 내가 그렇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나는 내 자아를 필요이상으로 의지했고 오히려 세상에 물들어 있었다. 그래서 내 행동부터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난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 이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다. 부족한 종이지만 찬양할 때 기쁘게 내 의지를 드리려고 더 노력할 것이다. 어렵 겠지만 내가 하나님 찬양하는데 부끄러운 게 뭐가 있겠 는가! 라고 생각을 바꿀 것이다. 우리 중등부는 하나님 께서 택하신 축복받은 공동체이다. 새벽 다큐는 가기 힘들지만 안가면 안 되는 예배이다.

이승호(중등부 1학년) 중등부에 올라와서 처음으로 새벽 다큐를 경험했다. 새벽 다큐 첫날에 참석해보니 처음에는 졸리고 피곤했 다. 찬양시간이 시작되었는데 평소에는 그냥 노래 같았 던 찬양들이 부르면 부를수록 더 마음에 와 닿았다. 그 리고 말씀을 들으니 설교에 집중이 잘 되고 말씀도 마 음에 와 닿았다. 큐티를 정식으로 한건 이번이 처음인 데 내게는 좀 어려웠지만 말씀을 통해서 내 자신에 대 해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큐티 후에는 정 말 맛있는 아침을 먹었다. 매일 아침마다 나와서 아침 을 준비해주시는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했다. 새벽 다큐 를 하고나니 늦잠 자는 버릇도 없어지고 하나님을 좀 더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새벽 다큐를 비전 트립을 가 고 싶어서 열심히 참석했지만 가면 갈수록 점점 비전 트립이 가고 싶어서가 아니라 예배를 드리고 싶어서 참 석하는 마음으로 바뀌었다. 나에게는 정말 좋은 시간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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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정보 요리 |

위쪽 지방에는 아직 남은 겨울이 기승을 부리지만, 포항은 벌써 바람 끝이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꽃 집 유리창너머로 보이는 노란 후리지아 한 다발이 겨울을 살짝 밀어내고 봄을 데려 왔나 봅니다. 이제 진 하고 깊었던 긴 겨울의 맛을 털어 내고, 산뜻하고 새콤달콤한 2월의 식탁을 차려 보면 어떨까요? 2월이 제철이라는 홍어는 관절 건강, 위염 예방, 간 기능 개선, 피부 미용 등에 좋으며, 불포화 지방산 이 풍부하여 체내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아 주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답니다. 특히 홍어는 삭힐수록 항암성과 항균성이 증가된다고 하니, 새콤달콤한 홍어 무침으로 남은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고 활기차게 새 봄을 맞이해 볼까요?

홍어 무침 recipe •재료 : 간재미(홍어)1kg, 무말랭이 200g, 참나물 1줌(미나리 또는 오이), 쪽파 1줌, 마늘 1TS, 고춧가루 2TS, 양념고추장 2TS •절임물 만들기 : 매실청 2TS, 식초 2TS, 소금1ts •양념고추장 만들기 : 고추장 1TS, 고춧가루 1TS, 맛술 1TS, 굴소스 1TS, 올리고당 1TS, 진간장 1ts, 양파, 배 ,파인애플 각 1조각씩 갈아서 재료들을 모두 섞는다. <만드는 법> 1. 무말랭이를 흐르는 물에 재빨리 씻어 꼭 짜서 절임 물에 1시간 정도 양념이 배게 절여둔다. 2. 간재미는 소쿠리에 담아 양념물을 조금 빼서 준비 해 둔다. 3. 1의 말랭이를 꼭 짜서 고춧가루를 넣고 바락바락 주물어 붉은색으로 색을 낸다. 4. 3의 말랭이에 2의 간재미와 마늘, 쪽파, 참나물 (4cm 길이로 잘라서)을 넣어 양념고추장과 버무리 면서 통깨를 조금 넣고 접시에 담아 고명으로 잣을 솔솔 뿌린다. Tip 식성에 따라 청양고추와 올리고당을 추가로 넣어도 좋음. 홍어무침 recipe 제공 : 최영숙a 권사(4교구 남빈3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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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개척교회 |

지난 2016년 12월 7일은‘오스막(O’ smach) ‘이라는 캄보디아의 시골마을에서 <오스막교회 헌당식>이 거 행되었습니다. 이 교회는 포항제일교회에서 캄보디아에 11번째로 개척하여 세운 교회로 하나님께 드려졌 습니다. 캄보디아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하나의 교회를 통하여 또 다른 교회가 잉태되는 놀라운 은혜를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헌당식을 위해서 포항제일교회에서는 추명성 목사님, 김영택 장로님, 권의준 안수 집사님을 파송하였고, 파송 일행은 1박 3일 간의 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귀국하였습니다.

헌당예배는 현지인 목회자들과 합력하여 진행되었습니다. 현지인 목회자분들이 예배인도와 기도로 섬겨 주셨고, 추명성 목사님은“Light that cannot be hidden(감추어지지 않는 빛)”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김영택 장로님은 예배 이후에 헌당식 진행을 맡아 주셨으며, 권의준 안수집사님은 개척 초기 단계에 오스막교회가 세워질 수 있도록 마음과 정성을 모아 후원해 주셨습니다. 현지인들과 파송일행은 살 아온 환경과 문화는 서로 다르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하나된 마음으로, 캄보디아땅 전역에 복음의 빛을 비출 오스막교회를 영광으로 올려드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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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개척교회 |

오스막교회를 포함하여 포항제일교회에서 캄보디아 땅에 개척한 11개의 모든 교회들이 계속해서 하나님 의 돌보심과 이끄심 안에서 든든히 서갈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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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행사 |

피택 항존직 교육

▶ 일정 : 2월 10일(금) ~ 5월 5일(금), 12주 과정 ▶ 시간 : 매주 금요일 오후 6:50~8:15 ▶ 장소 : 고등부실(교육관 4층)

제5기 예닮제자훈련, 제2기 예닮사역훈련 1) 오리엔테이션

▶ 시간 : 2월 12일(주일) 오후 4시 ▶ 장소 : 본당

2) 개강예배

▶ 시간 : 2월 15일(수) 오후 7시 30분 ▶ 장소 : 본당

목자반 개강

▶ 시간 : 2월 15일(수) 오전 10시 ▶ 장소 : 본당

목자 세미나 ▶ 시간 : 2월 22일(수) 오전 10시 ~ 오후 3시 ▶ 장소 : 본당 ▶ 강사 : 김종원 목사(경산중앙교회)

제10기 중보기도학교 개강 ▶ 시간 : 2월 23일(목) 오후 7시 30분 ▶ 장소 : 청년부실

제9기 전도훈련학교 개강 ▶ 시간 : 2월 24일(금) 오전 10시 ▶ 장소 : 고등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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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이모저모 |

신년감사주일 신년감사주일 성찬예식 (1. 1) 신년감사주일성찬예식 성찬예식(1. (1.1) 1)

교사에스겔 교사에스겔 기도회 (1. 7) 교사에스겔기도회 기도회(1. (1.7) 7)

교육부 교육부 신년 리더십 간담회 (1. 13) 교육부신년 신년리더십 리더십간담회 간담회(1. (1.13) 13)

신년특별새벽기도회 신년특별새벽기도회 (1. 13) 신년특별새벽기도회(1. (1.13) 13)

안수집사신년교례회 신년교례회(1. (1.15) 15) 안수집사 안수집사 신년교례회 (1. 15)

국내선교부남녀선교회 남녀선교회임원수련회 임원수련회(1. (1.21) 21) 국내선교부 국내선교부 남녀선교회 임원수련회 (1. 21)

1월호 정답 및 당첨자 이정선 2교구 상대1목장 정미숙 2교구 영동1목장 정덕자 2교구 양학1목장 김정숙c 3교구 한라2목장 윤봉림 6교구 창대1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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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된 기념품을 사무실에서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22 포항제일교회


|성경퍼즐|

2월

성경퍼즐

이름 교구

목장

연락처 ※ 사무실의 물댄동산 성경퍼즐함에 이름과 연락 처를 기재하여 셋째 주일 3부 예배후까지 넣어 주십시오. 마지막 토요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5 분께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 가로열쇠 ㉠ 예수님의 네 가지 밭의 비유 중 결실하지 못하는 밭(막 4:7) ㉡ 예수님이‘이 곳’출신이라는 이유로 메시야로 자주 인정받지 못함(요 1:46 참조) ㉢ 모세가 이스라엘 총회에게 들려 준 노래에서 이스라엘을 지칭함(신 32:15) ㉣ 바울이 교회를 세우고 후에 디도를 교사로 삼은 장소(디도서 1장 참조) ㉤ 벨릭스의 뒤를 이은 유대 총독으로서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바울을 구류함(행 24:27) ㉥ 여호수아가 해를 멈추게 한 기록이 있는 책과 관련된 명칭(수 10:13) ㉦ 히스기야왕의 현손으로서 요시야 왕 때 활동한 선지자(습 1:1) ㉧ 예수님 당시 사마리아에 속한 마을로서 야곱의 우물이 있음(요 4장 참조)

▶ 세로열쇠 ① 예수님의 제2의 고향으로서 많은 이적을 행하셨지만 심판을 예고하심(눅 10:15 참조) ② 모세가 아말렉을 이기고 쌓은 단의 이름(출 17:15) ③ 자기 백성을 그 죄에서 구원하실 분의 이름(마 1:21) ④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에 대한 증인으로 선택된 스가랴의 아버지(사 8:2). ⑤ 딤나의 아들, 여선지자 홀다의 남편. 요시야 왕 때 성전 예복을 주관한 자(왕하 22:14) ⑥ 구브로에 있는 거짓 선지자로서 바울의 전도를 방해하다가 소경이 됨(행 13:6-11). ⑦ 기브온인 아술의 아들로서 예레미야를 반박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산 사람(렘 28장 참조) ⑧ 함의 자손으로 미스라임의 아들이며, 블레셋인의 조상이 됨(대상 1:12). 절

쉐보레 포항대잠대리점 (대잠사거리)

대리 최

훈 (청년드림)

☎ 010-5685-4428 광고 및 기사문의 : 물댄동산 기획팀장 010-4628-7062 2017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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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일교회 선교VISION

예수로 변화되어 세상을 치유하는 생명의 공동체

5대 사역비전 1. 예수님의 제자로 변화되는 영성공동체 2. 복음을 누리고 전파하는 증인공동체 3.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생명공동체 4. 다음 세대를 섬기고 길러내는 교육공동체 5. 기독교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대안문화공동체

예배 및 집회시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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