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수 로변 화 되 어세 상 을치 유 하 는생 명 의공 동 체 예 수 로변 화 되 어세 상 을치 유 하 는생 명 의공 동 체 예 수 로변 화 되 어세 상 을치 유 하 는생 명 의공 동 체
Vol. 101 Vol. Vol.101 101 Vol.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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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창립 1905. 5. 14
내가 "나는 크리스천입니다" 라고 말할 때, 나는 깨끗하게 살고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허물과 죄가 많지만, 잃었던 나를 찾고 용서 받고 있다고 속삭이는 것입니다. 내가 "나는 크리스천입니다"라고 말할 때, 나는 자랑삼아 하는 말이 아닙니다. 나는 늘 휘청거리기에, 목자이신 예수님이 필요하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내가 "나는 크리스천입니다"라고 말할 때, 나는 강한 사람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나는 약하나, 강력한 힘 되시는 예수님을 의지한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내가 "나는 크리스천입니다"라고 말할 때, 나는 성공했다는 말이 아닙니다. 나는 실패도 많지만, 그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서도록 예수님이 용기를 주실 것을 믿는 것입니다. 내가 "나는 크리스천입니다"라고 말할 때, 나는 완전하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결점이 너무 많은데도, 주님은 나를 귀하게 보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나는 크리스천입니다"라고 말할 때, 나는 아직도 내 마음에 고통을 느낍니다. 그래서 나의 이 아픔을 예수님과 나누려고,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것입니다. 내가 "나는 크리스천입니다"라고 말할 때, 나는 당신보다 선하다는 말이 아닙니다. 나는 단지 죄인이지만,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 행복한 동행에서 -
Vol.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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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 - 나는 크리스천입니다 담임목사 칼럼 - 하나님은 결국 하나님의 일을 하신다 예수님 얼굴 닮고 싶어요 111주년 특별새벽기도회 - 땅의 기초를 정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111주년 기념 음악예배 - 말씀과 찬양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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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수련회 - 꿈이 있는 행복한 교사 교회의 인물 - 주님의 축복이 넘치나이다 마을섬기기 - 적과하며 깨닫게 된 것 마을섬기기 -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간증문 - 아기 세례를 위한 부모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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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드림 - 이웃마을 섬김, 청년드림 예체능 고등부 새생명잔치 - 일어나라 주의 백성 빛을 발하라 자유글 - 토끼씨가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 소풍 - 할렐루야 찬양대 빗속의 추억 미리보는 행사 5월 교회행사 이모저모 성경퍼즐,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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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섬김이 발행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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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11 발행인 이상학 편집장 김철우 감수인 김경원 기획팀장 전정식 김경희 김성찬 김수영 김애란 김현수 박영길 배명숙 정영희 정명환 포항제일교회 (포항시 북구 새마을로 172(용흥동), Tel. 054-244-3311, www.pohangcheil.org) 두인기획 (Tel. 283-2163~4)
|담임목사 칼럼|
요즘 우리 교회 공동체는 구약의 족장 야곱의 삶을 묵상하고 있습니 다. 야곱의 인생 정황을 살펴보노라면, 이런 것이 기독교 경전인 성경에 나올 수 있는가 싶을 정도로 인간관계의 온갖 갈등, 암투, 권모술수가 적 나라하게 드러남을 보게 됩니다. 이미 어머니의 뱃속에서부터 형제가 서 로 먼저 나오려고 다투기 시작하더니, 형의 장자권을 빼앗기 위해 형의 가장 약한 부분을 파고들어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간교함을 지 나, 아버지를 속여 축복권을 빼앗기 위해 하나님의 이름까지 들먹이는 대목에 이르게 되면,‘이 사람이 정말 믿음의 계보를 잇는 족장이라 할 수 있는가?’싶을 정도의 의구심을 갖게 됩니다. 거기에 더해, 뛰는 놈 위 에 나는 놈처럼 야곱을 속이는 외삼촌 라반의 교활한 처신을 읽어가노라 면 이는 성경이라기보다는 세상사의 한 복판에서 일어나는 일을 옮겨놓 은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이상학 담임목사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은 이 모든 인간세상의 복사판 같은 야곱 주변의 삶의 정황을 통해 자신의 일 을 진행해 가십니다. 때로는 인간의 악을 역이용해서, 때로는 인간의 악을 거슬러서 당신의 일을 하십니 다. 예를 들어, 하나님께서 영적으로 야곱을 에서 위에 세우시려 섭리하셨다 할지라도 야곱은 그날이 순 리로 찾아올 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인내하지 못하고 형이 연약한 때를 노려 치고 들어 가 장자권과 축복권을 강탈해 버렸습니다. 야곱이 이 렇게 사악한 짓을 했기에 그에게 장자의 권리와 축복 이 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야곱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야곱에게 예정된 일을 진행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야곱의 기질을 밧단아람의 세월을 통 해 본격적으로 다루어 가십니다. 남편 야곱의 사랑을 얻으려 몸부림치는 라헬과 레아의 쟁투를 보면서도 같 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두 여인이 어떤 인간적 꾀를 내어 하나님을 전혀 의식하지 않은 체 서로 밀고 당길 지라도, 하나님은 결국 하나님의 일을 하셔서 그들에 게서 12명의 족장의 계보를 완성하십니다. 우리가 이런 부분을 묵상하면서 배워야 할 것이 있 습니다. 세상에는 여전히 악이 존재합니다. 직장에서 선한 그리스도인들은 서로 밟고 올라가려는 이 전쟁터
4 포항제일교회
|담임목사 칼럼|
를 놓고 질문합니다.‘하나님은 과연 이런 곳에서도 통치하시는가?’ 교회 안에서도 아직 미성숙한 성도들 을 틈타 죄와 악이 역사하여 그리스도의 교회를 침탈하려고 합니다. 선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이런 교 회의 현실을 대하며 때로 회의합니다.‘정말 죄인 된 우리를 통해 하나님은 진실로 일하시는가?’야곱의 삶의 무대를 들여다 볼 때에,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씀합니다.“하나님은 결국 하나님의 일을 하신 다.” “죄의 힘은 하나님의 은혜의 힘을 결코 이기지 못한다!”그것이 하나님의 능력이시요, 전능자 하나님 의 실력입니다. 이런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우리는‘혹시 죄가 역사하여 지금의 이 걸음을 흐트러놓 으면 어떻게 할까? 쓴뿌리가 움직여 이 영적 흐름을 망가뜨리고 나를 위험에 빠뜨리면 어떻게 할까?’노 심초사하게 됩니다. 악한 세상에서 흔히 발견하는 우리 심리의 현상입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다. 하나 님은 이런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결국 당신의 일을 이루어가십니다. 설사 우리의 미숙함과 경험부족, 또 는 부족한 경륜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내게 작정하신 일을 이루십니다. 이런 내 자신의 연약함까지도 아 시고 그 분은 택하신 자들을 공동체 - 그것이 직장이든 사역지이든 - 로 보내시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 한 것은 내가 그 악과 쓴뿌리에 어느새 물들어, 같이 진흙탕 싸움을 하지 않으려는 순결한 마음을 보존하 는 것입니다. 이 마음을 지키는 한 하나님은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일을 완성해 가십니다. 하 나님이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 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8)
2016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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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 얼굴 닮고 싶어요 |
사진편집 사진편집 전정식 전정식 기자 기자
6 포항제일교회
| 예수님 얼굴 닮고 싶어요 |
2016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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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주년 특별새벽기도회 |
- 포항 경제 회복을 위하여 금식과 기도로 무릎 꿇은 제일가족 이번 느헤미야 특별새벽기도는 포항 경제를 위한 릴레 이 금식 기도와 함께 진행되었다. 포항은 내 삶의 터전임 에도 불구하고 우리와는 별개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 지만 많은 성도들이 처음으로 무릎 꿇고 어려워진 포항 땅을 위해 하나님께 부르짖으면서 우리와 포항은 운명 공동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셨다. 포항 땅에 주시는 하 나님의 축복을 사모하며 지역경제를 위해 쉬지 않고 기 도하는 포항제일교회가 되길 원한다.
하나님의 뜻을 향해 사명을 감당할 때 산발랏과 도비 야 같이 방해하고 위협하는 대적들도 있다. 이처럼 나와 교회의 영적부흥을 가로막는 보이지 않는 실체를 볼 수 있어야 한다. 방해에도 불구하고 영적 성벽이 재건되는 교회를 위해 성도들 모두가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
느헤미야는 조국 이스라엘의 환난과 예루살렘 성이 허 물어지고 불탔다는 소식을 듣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금 식하고 하나님께 나아갔다. 그렇게 기도하고 계획하며 성벽을 재건하고 백성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가? 지금해야 되는 일인가? 내가 감당해야 할 일이 맞는가? 그렇다면 느헤미야처럼 기도하고 계획하며 마음을 다해 실천해야 할 것이다. 하 나님의 사명을 방해하고 실망시키려는 보이지 않는 힘에 도 흔들리지 않으며 끝까지 하나님의 선한 도우심의 손 길을 신뢰하며 감당해야 할 것이다.
무엇이 백성들을 자발적으로 하나님 앞에 돌아오게 했 는가?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일어서고“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영적 성벽이 재건되는 순간이다.
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 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대 기억 하옵소서 (느헤미야 1:9) 김수영 기자 <ksy02180930@hanmail.net>
8 포항제일교회
| 111주년 기념 음악예배 |
지난 5월 18일(수) 저녁, 포항제일교회에서는 1세기가 넘도록 이 교회에 한량없는 은혜를 부 어주신 에벤에셀 하나님께 111주년 기념 음악예 배를 드렸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 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 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출 15:1-2)는 말씀으로 문을 연 음 악예배는 Hymn Festival 처럼 찬송을 중심으 로 찬양대와 회중이 함께 찬양할 수 있는 기회 를 마련하여 온 성도가 함께 축하하며 감사와 영광을 올리는 거룩한 예배였다.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그분이 주시는 은혜 가운데서 최선 을 다하였다. 이번에 시도했던 남성 회중, 여성 회중 찬 송, 4성부, 무반주 아카펠라, 제창 등으로 다르게 부르는 방법은 각 절의 가사를 새롭게 음미하는데 큰 도움을 주 는 음악적인 방법이다. Hymn Festival, 연극을 통한 예 배, 무용을 통해 드리는 예배, Jazz 와 Organ 이 함께 하 는 예배 등 여러 가지 다른 예술매체를 활용하여 드리는 예배는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예배를 통해 예술의 아 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아름다움의 주체이시며 창조 주이신 하나님께 깊이 영광을 드리는 것이다.“예술을 미 에만 집중하여 인간적인 범주에 두기보다는 더 넓은 시 야를 가지고 그것의 창조주가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나 이상학 담임목사는‘찬양 중에 임하시는 하나님 나라’ 아갈 때, 우리가 그 아름다움을 통해 상상할 수 있는 천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이학미 집사가 연주한 국, 영광의 광채, 그 모든 중심에 그 분이 계시다는 것을 라고 음악예배를 기획한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로 마음의 풍랑을 잠재우는 주 더 깊이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유진아 집사는 전했다. 안에서의 기쁨을 느낀 성도들은 늘 변찮은 사랑으로 한 결같이 지켜 주시는 주님께‘오 신실하신 주’ 로 응답의 이 땅에서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기쁨을 누릴 찬송을 올렸다. 수 있는 신비하고 거룩한 그 시간, 예배! 그 한 번의 예배 시몬 베드로의 고백을 우리의 고백으로 올려드린 이준 를 위해서, 목회자와 지휘자를 비롯한 찬양대원들, 실내 희 청년의 말씀 봉독(마 16:15-17)과 교회의 참된 터는 악팀, 피아니스트, 오르가니스트, 그리고 번역, 엔지니어 우리 주 예수임을 한 입술로 고백하는 고백의 찬송으로 들까지 보이는 곳에서 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한 손 주님을 높여 드린 음악예배는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길들, 함께 찬양한 성도들이 연합하여 하모니를 이룬 아 께 포항제일교회 모든 성도가 온 몸과 마음으로 정성껏 름다운 모습이 있었기에 이 음악예배는 기쁨과 감사함으 올려드린 영의 찬양이었으며 성도들의 마음을 성령으로 로 충만한 예배, 우리 주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 거 룩한 예배였다. 요동치게 한 천국의 찬양이었다. 찬양대와 회중이 함께 우렁차게 올려 드린 경배의 찬 송(면류관 가지고)에 이어 김문주 집사의 말씀 봉독(골 3:15-17)과 할렐루야 찬양대의 감사의 찬송(그 큰일을 행 하신 - 615장)으로 예배당은 찬양과 감사가 흘러 넘쳤다. 오홍식 장로의 기도와 다함께 봉독한‘내 입술로 주를 찬 양하리이다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시 34:1-4)는 말씀은 성도 들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게 하였으며, 찬양대의 찬양으 로 올려드린 Robert Scholz 편곡의 "놀라운 주 사랑 (What Wondrous Love)" 으로 음악예배는 절정에 이르 렀다.
교회창립 111주년 기념 음악예배를 준비하면서 할렐루 야 찬양대는 음악예배 3주 전부터 15일간 릴레이 기도로 준비하였고, 번역과 연습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모두들
도움말 : 음악예배 기획 오르가니스트 유진아 집사 배명숙 기자 <baems1226@hanmail.net>
2016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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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수련회 |
- 2016‘예배하는 세대, OVER 1000의 비전을 향한 수련회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떠난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보낸 3박4일 수련회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살아 있 는 선물인 자연을 마음껏 만끽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가는 곳곳마다 창조주 하나님의 숨결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교 사들을 향한 주님의 사랑을 가슴깊이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포항제일교회 교회학교 교사들에 게 이렇게 물으십니다.“너희는 왜 꿈을 꾸지 않느냐?”담임목사님의 귀한 말씀은 하나님의 뜻을 향해 달려갈 열정 과 꿈을 갖게 해 주셨습니다. 수련회를 통하여 꿈이 있는 행복한 교사로서 아이들 앞에 서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행사를 위해 기도로 준비하고 계획하며 섬기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김수영 기자 <ksy02180930@hanmail.net> 나는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마음으로 섬기기만을 노력하였다. 그런데 수련회에서 담임목사님의“줄탁동시” 란 단어 가 가슴 깊이 새겨지면서 스승과 제자의 처절한 가르침과 배움이 만들어 내는 아름답고도 숭고한 승계를 꿈꾸게 되 었다. 사랑하는 아이들이 하나님안에서 온전한 새생명으로 다시 태어나길 기도하며 앞장서 모범을 보여주신 예수님 을 따라가는 교사가 되길 다짐해본다. 유년부 교사 권경민 아이들이 교회학교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만이 아이들의 꿈이며 하나님만이 희망입니다. 소년부 교사 김도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베드로에게 나타나셔서“내 양을 먹이라 그리고 나를 따르라” 고 하셨다. 아이들에게 그리 스도의 제자로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길 바라며 본이 되는 교사,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잡는 법을 가르치 는 교사가 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고등부 교사 한희영 제주도에서 가족들과 함께한 3박4일 동안의 수련회는 위로와 도전을 받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미래는 아이들의 손에 달려있고 아이들은 교사의 손에 달려 있다”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있고 함께 동역하는 좋은 선생님들이 있기에 또 열심히 달려보렵니다. 할렐루야! 초등부 교사 심재성
10 포항제일교회
| 교회의 인물 |
제가 교회에 나가게 된 계기는 둘째를 낳고 돌 지낸 뒤 인 67년쯤 됐지 싶어요. 남편의 친구 엄마인 이진찬 집사 님이 전도해서 우리식구 4명이 다 교회에 갔지요. 시아 버지, 작은 시누, 남편, 나 이렇게요. 시집을 가서 보니, 우리 시어머니가 아침마다 물 떠다놓고 절을 하는거예 요. 뒷방에 뭐를 차려놓고 음식 만들어서 나보고 맨날 거 기 갖다 놓으라 하대요. 시어머니가 굿을 좋아해서 한 달 에 한번 꼴로 굿을 했어요. 저는 그게 그리 싫대요. 굿한 다고 밥을 지을 때는 7번을 씻어서 중탕으로 밥을 하라고 시키던데, 나는 굿하는 게 안 내켜서 내 멋대로 대충 씻 어서 밥 하고 그랬어요. 나는 그때 교회는 안 다녀도, 그 우상 섬기는 게 그렇게 싫대요. 그 굿 좋아하던 시어머니 가 돌아가시니 시아버지는 다음번 죽는 차례가 본인이라 하면서 벌벌 떨었어요. 그 때 이진찬 집사님이, 귀신 쫓 아내려면 예수를 믿어야 한다 그랬대요. 그 소리를 듣고 시아버지가 나보고 교회가자 하대요. 나는 뭐 굿도 안 해 도 되고 교회 가니 좋대요.
내 믿음이 적어서 미쳐 못 깨쳐서 그랬는가 싶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어려운 일 다 하나님께서 처리 해주시는 데 그걸 모르고 그 때는 많이 울기도 했지요.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도록 나에게 쏟아 부어 주시는 것을 그때는 몰랐지요.
83년 5월 10일에 권사취임을 했어요. 그 때는 남편이 돌아가시고 아이 셋 키운다고 하숙을 하고 있을 때였어 요. 그러니, 심방은 낮에는 일한다고 못하고 밤으로 심방 을 했어요. 나는 아는 것도 없고 그냥 교회에서 시키는 대로 했어요. 하숙은 큰 딸이 손자를 낳고 내가 그 아이 를 키운다고 그만 뒀지요. 김종렬 목사님이 부임 하시고 그 때는 바자회를 그래 많이 하대요. 내가 그때 권사회장 을 맡아서 손자를 업고 리어카를 끌고 죽도시장에 장보 러 다녔어요. 그 모습을 보고 김목사님이‘아기까지 업고 수고 많으시다’하셨어요. 손자를 업고 구역장 예배를 가 서, 혼자 2층에 올라가 기도하고 그랬어요. 그 때는 저만 손자를 데리고 다닌 것 같아요.
아이들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교회 권사님 장로님 들이 오셔서 정말 많이 도와주셨어요. 그 때 김동익 목사 님이 장례 집례 하셨는데,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교회 분들이 얼마나 수고를 많이 하셨는지 몰라요. 그 때 제가 사랑에 빚을 많이 졌어요. 그래서 그 빚 갚는 심정으로 교회 일에는 열일 제쳐놓고 했지요. 몸은 피곤해도 일하 다가 저녁에 가서 기도실에서 작정기도도 하고 그랬지 요. 어떤 때는 기도하다 잠이 들어 깨어 보니, 창문으로 검은 나무 그림자만 흔들흔들 하고 있었지요. 저는 기도 할 때 마다, 험하고 나쁜 것은 나 혼자 다 감당할테니, 내 아이들은 좋은 길 열어달라고 그래 늘 기도했습니다. 그 게 내 기도 제목이었지요.
아이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이런 일도 있었어요. 동 네 한 아줌마가 통장 아저씨한테 이렇게 물었대요.“저 아지매는 우예 혼자서 아이들 대학공부를 다 시키는교?, 천날만날 가방만 들고 교회만 다니는데.”그 말에 통장 아저씨가,“그 아지매 부자 영감 하나 있니더”이래 대답 을 했대요.“그렇지요, 그러니 공부를 시키지요.” “그게 누군교?”이렇게 그 아줌마가 물으니, 통장 아저씨가“예 수영감 안 있는교” 이래 답했다 하대요.
옛날에는 새신자 파악할라하면 휴대폰이 있나 자가용 이 있나 쉬운 게 없었지요. 동사무소 찾아가서 주소 알아 내서 새신자 파악해 일주일 내로 교회에 제출하고 그랬 어요. 요즘은 세상이 많이 좋아져도, 구역장 하기 힘들다 하잖아요. 교회가 중앙동에 있을 때 우리는 교회에서 권 사들에게 밥하라 하면, 그 지하식당 공기도 잘 안 통해 습기가 차고 덥기도 더웠는데도 시키면 시키는 대로 다 했어요. 요즘은 교회 식당 시설이 그 때에 비하면 엄청나 게 좋아졌는데도 일하는 사람들은 힘들다 소리 하대요. 그 이야기를 들으면 나는 뭐 잘 이해가 안 되지만, 그래 도 다들 교회일 한다고 수고는 많지요 권사님들이. 힘든 시기를 참고 견디면, 하나님께서 어느 순간 큰 축복으로 은혜 내려 주신다는 것을 믿고 교회 일에 충성하길 부탁 드립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아이들 3명 다 결혼해서 제 밑에 자손 이 11명이 되었는데, 다 세례 받고 믿음생활 잘 하는 게 참 감사한 일이지요. 또 자식들이 믿음 생활해도 흩어져 살기 마련인데, 우리 아이들이 다 우리 제일교회에서 함 께 출석하며 사역할 수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지요. 암만 생각해도 내가 이렇게 산 것도 기적이고 하나님이 다 도 와주신 것을 생각하면, 힘들 때 그렇게 울고 했는 게 다
김중교 은퇴권사(2교구, 대백목장)
김경희 기자<band87@hanmail.net>
2016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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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섬기기 |
화창한 아침 저희 전도회 회장님의 전화로 남·여선교회‘지역마을 섬기기’ 로 과수농사일을 돕기 위하여 신광면 우각리로 가게 되었습니다. 연세가 더 있 으신 몇몇 전도회 권사님들과 함께 소풍가는 즐거운 마음으로 우각 마을에 도착 하여 마치 노역하러 가는 사람들처럼 트럭 뒤에 실려 과수원으로 향했습니다. 사과나무에 여러 개 달려있는 어린 열매 중에서 실한 열매 한 개를 남겨놓고 나 머지를 싹뚝 잘라 버리는 적과작업을 난생 처음 해보게 되었습니다. 사과밭이 몇 백 평이나 되었고 그 위에 사과나무가 끝없이 펼쳐져 있었습니다.‘포항제일 교회 이름으로 마을을 섬기러 왔는데 꽤 부리지 말고 열심히 해야지......’하 는 마음으로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어린 열매를 가위로 잘라내는 것이 너무 재미있고, 어떤 열매를 남길 것인지 고르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때로는 잘려 나가는 열매들이 아깝기도 하였습니 다. 잘려 나가는 열매를 보면서 신기하게도 우리 삶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 니다. 한 나무에서 힘겹게 여러 꽃을 피우고, 여러 열매를 맺고 했지만 올바른 손헌경 집사(7교구 소망1목장) 것 한 개만 남겨지는 것을 보고,‘사람보다도 못한 나무도 이렇게 욕심을 버리 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손에 꼭 쥐고 있는 것들 중에서 가장 소 중한 것 한 개만 남겨 두고 버려야 한다면, 나는 뭘 남기고 뭘 버릴 수 있을까?’적과작업을 하면서 든 이런 생각이 참 웃기기도 하고 나를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날이 화창하여 좋다고 생각하였는데 오후가 되면서 한여름 날씨처럼 무덥기 시작하여 나이 있으신 권사님들께서 힘겨워 하셔서 작업을 마무리 하고 교회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도와 드리려고 열심히 한 것 같은데 우리가 일 한 흔적은 찾기 어려울 정도로 과수원은 넓게 느껴졌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일을 남겨 놓고 오려니 과수원 주인 할아 버지께 죄송한 마음이 컸고, 큰 도움 못 드리고 요란하게만 하고 가는 건 아닌지 걱정하는 마음이 들었지만“뒷일 처 리는 하나님께 맡길게요.”하고 돌아왔습니다. 봉사란 참 어려운 것 같습 니다. 봉사를 위해 한 일이 잘 되었는지, 받는 사람의 마 음은 과연 어떠했는지를 살 피고,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의 마음이 잘 소통되어야 하 니까요. 하나님께서 마을섬기기를 통해서 봉사의 기쁨을 맛보게 하며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 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사역이 되게 하시길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12 포항제일교회
| 마을섬기기 |
포항제일교회가 양육과 훈련을 통해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지역 마을에 전하고자 하는 섬김이 우각리 마을로 부터 시작되었다. 먼저 우각 마을 적과(摘果) 봉사로 하나님의 사랑 을 듬뿍 나누었다. 과수원은 탐스러운 과실을 얻기 위해 열매솎기를 한다. 초벌작업은 초 보자도 할 수 있기에 제일 교회에서 많은 교인들이 사과와 복숭아 적과 작업에 참여하였 다. 우각리에서 이번에 섬김을 받은 가정은 세 가정이다. 두 가정은 우각교회 교인이고 한 가정은 비교인이다. 그 중 김명수 안수집사, 이정숙 권사(우각교회)는 갑을농장을 경영하 고 있다. 기자가 찾아가서 복숭아 열매 솎아내기 도움을 받은 소감을 들었다. 이정숙 권사 : 제일교회에서 찾아와서 큰 일손이 되어 주었지요. 소풍 왔다 생각하고 쉬엄 쉬엄 하라고 해도 주인보다 더 열심히 도와주는 걸 제가 보았지요. 세 차례 찾아 와서 시간 때우기가 아닌 농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믿는 자들이 본을 보이니 고맙고 감사하지요. 식사 도 대접하려고 했는데 교회에서 다 준비해 오셔서 해결하니 감사하구요. 기자 : 어떻게 이곳으로 농사지으러 시집오셨어요? 이정숙 권사 : 예수 믿고 교회 나간다고 하길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선본지 한 달 만에 결혼했지요. 시집와서 30년 동안 농사를 짓고 살았어요.‘하나님 믿는 남자는 성실하지 않 는 사람 없을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믿음 안에서 성실히 살면 언젠가 물질 축복을 주실 거라고 믿고 확신했지요. 억지로 욕심내면서 더 가지려고 하지 않았지만 목표를 세워서 목 표를 향해 살아왔더니 어느새 하나님이 농장주가 되는 꿈을 이루게 해 주시고 상상도 못하 는 물질 축복을 주셨지요. 오직 하나님만 믿고 살아 왔다고 고백하는 권사님의 예쁜 얼굴에 그 오랜 세월 하나님께 서 함께 동행하심이 얼마나 축복인지 기자의 마음을 설레게 했고 우각 마을 취재로 한 번 찾 아가는 길임에도 이 핑계 저 핑계로 망설였던 기자의 속마음을 들킨 것 같아서 부끄러웠다. 다음으로 사과농장에 계신 이지원(77세), 강옥순님을 찾았다. 강옥순 할머니는 제일교회 교인들이 10명씩, 어떤 때는 8명씩 네 차례 작업을 도와주어서 고맙다고 거듭 환하게 웃으 며 인사를 하셨다. 제일교회가 우각교회와 우각 마을 논, 밭, 과수원에 와서 서로 사랑을 나누는 그 기쁨에 같이 할 수 있게 하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에 감사드렸다. 모든 것이 선하게 이루어지고 구원의 감격까지 더 하시길 바라는 우각교회 손성욱 목사님의 기 도에 아멘으로 답하시는 이지원 할아버지께서 언젠가 교회로 나오실 것을 비추셨다. 사람들은 도시 속에서 살면서 모든 것이 인간이 이루어간다는 착각 속에 살아가는데 농 가 들판에 갔을 때 그 자연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보면서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이 없 으며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스리고 관장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되었다. 오직 하나 님 믿고 살아 왔다고 고백하는 분을 통해서 더욱 감동이요, 제일 교회에서 교인들이 가서 손과 발이 되 어 주고 합심하여 도와 준 일도 은혜요,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서 꽃가루가 날리고, 열매 맺게 하고, 과실을 수확하기 까지 그 과정에 하나님의 손길이 닿아 있다는 것이 기적이다. 신기하고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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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문 |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안이를 우리 가정에 보내주심을 감사 드리고 힘든 시간을 이겨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도와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거룩하시고 자비하신 우리의 생명이자 구세주이신 여호와 하나님, 항상 우리를 지켜주시는 가운데 오늘 이렇게 이안이에게 아기세례 받게 해주심을 감사 드립 니다.주님께서 오늘! 성령을 우리 이안이에게 부어주시 옵소서. 예수님께서 이안이를 위하여 자기 생명을 버리사 처음 태어나 한 시간도 안되어 호흡곤란이 와서 생사를 오가 며 인큐베이터에 있던 때 붙들어 주시어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해주셔서 지금 이렇게 또 큰 은혜 받게 해주심을 감 사 드립니다. 그때에 부모로서 하나님께 모든 걸 맡기고 기도하던 마음가짐을 앞으로도 놓지 않고, 이안이가 주님을 의지 하고 영육이 건강하며 일평생을 주님의 자녀로서 믿음 깊은 아이가 되도록 부모 된 우리가 기도할 수 있게 이끌 어주시옵소서.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
실을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 게 하려 함이니라”(요 15:16) 말씀처럼 하나 님께서 이안이를 돌보 고 양육하라고 저희에 게 주신 줄 압니다. 이 안이를 양육할 때 우리 자신의 뜻대로 기도하 고 양육하지 않게 하옵 시고, 이안이의 인생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지도록 기도하게 하옵 소서.
강용택. 양진희 성도 (7교구)
우리 이안이에게 은혜를 풍성히 내리사 자라면서 지혜 와 총명이 날로 새롭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이웃들에게 칭찬받는 아이로 자라게 하소서. 주님 품 안 에 안아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주님 안에 그 장래가 안전 하게 하옵소서. 매일 새벽을 기도로 채우고 지혜롭게 하사 믿음에 확 신을 가지고, 받은 말씀으로 늘 기도하는 기도자가 되게 하여 주시고, 영적인 분별력이 있게 하시어 하나님 보시 기에 기뻐하실 길로만 다니게 하옵소서. 우리 아이를 위해 기도하라고 깨우쳐 주신 모든 것을 믿을 수 있도록 부모 된 우리의 믿음을 키워주시옵소서. 주님이 원하시는 부모로 만들어 주시고, 이안이의 삶을 위해 기도에 힘쓰며, 말씀을 가르치기에 힘쓰고, 어떻게 하면 모범적으로 주님의 사랑을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 는 지 노력하게 하여주소서. 오늘의 축복으로 이안이가 하나님의 주관하심을 아는 평안과 기쁨의 삶을 살게 하옵시고 주님이 우리 이안이 를 위해 예비하신 그 길에서 떠나거나 의심하지 않게 되 기를 바라옵니다. 주님께 순종하며 섬기며 겸손한 마음 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주시옵소서. 이안이를 하나님께 맡기오며 우리를 구원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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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드림 |
봉좌야 함께 가자 지난 5월에 청년들이 기계면에 위치한 봉좌마을과 봉계교회를 섬기고 돌아왔습니다. 5월 14일(토)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에 마을을 방문하여 미력하나마 농촌 일손도 돕고,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년드림에서는 작년부터 봉좌마을과 봉계교회를 섬겨오고 있습니다. 어려운 형편에 처한 교회를 돕고 또한 그 교 회가 섬기는 주변 마을을 함께 섬기면서, 예수님 사랑을 실천하고 복음을 전하고자 청년드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특별히 작년 첫 번째 해에는 청년들이 여름수련회를 3박 4일의 이웃섬김수련회로 정하여 이 지역을 섬기고 돌아왔습 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와 폭염주의보 속에서도 우사정리, 마을환경정리, 풀베기, 교회주변청소, 마을잔치 등으로 봉좌마을과 봉계교회를 섬겼습니다. 청년드림의 귀한 섬김으로 주민들의 교회에 대한 시각이 완전히 바뀌고, 새가족 도 7가정이 등록한 열매들이 많았습니다. 금년에는 두 번째로 진행된‘이웃마을섬김’ 이었는데, 이번에는 3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에 방문하여 섬기고 왔 습니다. 작년에 이어 진행된 섬김과 봉사의 현장에서 마을 이장님을 비롯한 주민들이 많이 기뻐해 주시고 반갑게 맞 이해 주었습니다. 이번 2차‘이웃마을섬김’후에도 더 많은 열매들이 맺어지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계속되는 청년드 림의 작은 섬김과 봉사의 현장을 통해 더욱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예수님을 알게 되는 역사와 열매가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청년드림 예체능 5월의 마지막 주일 청년드림 예체능(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4부 예배를 드리고 대동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70 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하여, 서로 몸을 부대끼고 교제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종목은 단체줄넘기, 짝피구, 장애물 달리기, 축구, 계주가 있었고, 특별히 축구 경기 중에 이상학 담임목사님과 장로님들이 당회를 마치고 참석하 셔서 격려해 주셨습니다. 언제나 하나되는 청년드림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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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부 새생명잔치 |
고등부에서는 지난 5월22일에“일어나라 주의 백성, 빛 을 발하라”라는 주제로‘새생명 잔치’를 열었습니다. 예수 님을 알지 못하는 친구들을 마음으로 품고 기도로 준비하면 서 그들을 초청하여 함께 예배드렸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 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전하며 뜨겁게 예배하는 고등부 공동 체를 온 몸으로 경험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고, 또한 2부 순 서로는 고등부 지체들 중에 특별한 달란트(플롯, 독창, 드 럼, 댄스, 창작동화, 그림간증)를 가진 6명의 친구들이 각자 의 재능을 발표하였습니다. 믿음마을 친구들이‘the sin chair’이라는 무언극으로 복음을 전한 후 맛있는 점심을 함 께 하며 믿음의 교제를 나누는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내 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습니다.
상처들.... 하지만 이것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경험 하지 못하였을 때 일입니다. 이 세상 것으로 채우려고 하면 할수록 더 절망하게 되고, 그러면 그럴수록 더 큰 상처를 받는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고 이렇게 그림으 로 표현하였습니다.
두 번째 그림의 제목은‘두 손’ 입니다
금번 새생명 잔치 2부 순서중에 발표하였던 그림 간증을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소망마을 온유가족 정효 민(동지여고 2년)의 그림과 글입니다
첫 번째 그림의 제목은‘love yourself? or love others? ’입니다.
그림에서는 한 손은 흑암의 배경 속에서 밝은 곳으로 내 민 어두운 손과, 밝은 배경 속에서 나온 혈색이 좋은 손. 이 두 손이 마주잡은 체 초록빛을 발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내 뜻대로 하면 할수록 더 어두워져가는 나의 상황을 어둡게 표현하였고, 그 속에서 지푸라기라도 붙 잡지 않으면 못살 것 같은 절망의 손을 밝은 쪽으로 용 기 내어 내밀었습니다. 절망과 두려움 속에 있는 저를 그냥 두지 않으시고 찾아와 잡아주신 손, 이전에도 계셨 고, 지금도 내 곁에 계신 분, 내가 알지 못했을 뿐 늘 내 곁에 계셔서 손잡아 주신 분.... 그림을 보면 심장에 여러 개의 파편조각들과 채 아 물지 못한 수많은 상처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랑하지 않아서, 혹은 사랑받지 못해서 생긴 우리네 심장의 그 림입니다. 우리 중에 사랑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 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을 소유하고 내 안에 채우려 고 무던히 노력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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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이 저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두려워하지 말아 라 놀라지도 말아라. 내가 널 도와줄게 내가 너와 함께 해 줄게” 제 마음을 열고 주님의 손을 잡았을 때 비로소 내 마 음의 상처는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 고등부 새생명잔치 |
사실 아직도 부족한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순간순간 흔들리고 때론 잡고 있던 그 손을 놓아버릴 때도 있습니 다. 저는 그림을 그리는 게 너무 좋은데 이 길을 계속 가 도 되는 걸까 갈팡질팡하면서 방황도 하며, 우울해 하기 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을 사랑하시기에 늘 곁에 계시면서 말씀해 주십니다. 어떤 상황으로, 어떤 분들을 통해 저에게 위로 해 주시고, 다 시금 하나님의 존재와 그 사랑을 생각하게 하십니다. 그 계기로 저의 삶도 변화되었고, 제 앞에 놓인 두려움도 사라집니다. 이 그림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하나님께서 손잡아주심 과 여러분을 향한 사랑을 늘 마음에 품으시고, 여러분 앞에 놓인 상처와 수많은 고난을 극복하시고 회복하셨 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지막 그림의 제목은‘붙잡음’ 입니다
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을 믿고 붙잡았습니다. 꽉 잡고 있는 십자가를 보시면 하트로 가득 차 있으며 빛을 내고 있습니다. 십자가 안의 하트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 의 한없는 사랑입니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발하고 있는 빛은 우리가 그 십자가를 믿고, 붙잡고 나아갈 때 주님 께서 기뻐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통해 이 세상을 환하 게 밝히실 것을 기대하면서 이렇게 표현하였습니다. 이 그림은 예전에 저의 어머니께서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실 때 제가 어머니께 드린 응원의 그림에서 약간 수정 한 그림입니다. 그 당시 저는 어머니께‘하나님을 전적 으로 의지하며 이겨내요’ 라는 의미로 그림을 드렸는데 어머니께서“정말 그 당시 큰 힘이 되었다.” 고 말씀해주 셨습니다 그때 저는‘아~ 그림으로 사람들을 위로하고 힘을 줄 수 있구나!’하는 생각을 하면서 얼마나 행복해 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저와 우리 모두를 사랑하십니다. 또한 우리가 빛을 내어 환하게 비춰야 할 어두운 곳들 이 아직도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어느 찬양 의 가사처럼 하나님께 아끼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 는 자들을 통해 일하실 것을 믿고 우리 모두 일어나 빛 을 발합시다. 우린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 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전에는 세상 것들을 붙잡았었습니다. 그것이면 다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깨달았습니다. 내가 무엇을 붙잡아야 행복할 수 있는지, 무엇이 영원한 가치 를 갖고 있는지를 알았습니다. 이 세상에서 말하는 가치 있는 것들은 잠시 반짝이는 허상일 뿐, 오히려 내게 상 처만 주었습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 온 인류의 회복을 위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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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글 |
이송희 (제철고 2년) 오늘은 날씨가 맑음입니다. 편지를 받고 반나절동안 기뻐할 당신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갑자기 무슨 편지냐고요? 옆집 그 사람에게 당신이 곧 먼 길을 떠날 거라는 이야기를 전해들었어요. 이곳으로 다시는 돌아올 수 없고 더 큰 마을로 나가야 한다.2)는 것도요. 당신은 그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겠죠. 여행길은 늘 피곤하겠지만 그것은 또 다른 즐거움일수도 있답니다. 요 며칠간 상심에 담겨 부쩍 말수가 줄은 당신을 걱정했습니다. 당신은 이웃집 친구들이 먼저 다른 마을로 먼저 떠나버렸다3)며 나를 보고 펑펑 울었어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슬픔, 패배감, 부러움……. 여러 감정들로 뒤섞여 외로운 시간들을 보냈을 거예요. 나는 괜찮지 않은 당신에게 섣부른 위로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기에 아무 말도 할 수 없더군요. 당신 은 다 울고 난 그 이후에도 여전히 말이 없었지요. 그럴 때는 간단한 위로의 말 한 마디보다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사과잼을 잔뜩 바른 쿠키를 구워 주는 게 훨씬 더 나은 선택이라는 걸 난 잘 알고 있죠.(내 예상이 맞았어요! 그 자리 에서 쿠키를 모두 다 먹어치우는 모습을 보니 어찌나 뿌듯하던지) 다행이에요. 가까이 지내다보니까 당신에 대해서 는 모르는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들어서는 말도 하지 않고 우울해하는 당신을 보면서 그런 생각들을 했던 내 모습이 경솔하게 느껴졌거든요. 그 래도 장황한 몇 마디 말보다 쿠키가 당신에게 도움이 됐다면 정말 기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래요. 우리는 오래 도록 함께 해왔지만 아직도 나는 당신의 전부를 알지 못해요. 그렇지만 우리가 늘 같은 감정을 서로 나눠온 좋은 친 구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요. 우리는 가장 친한 친구에요. 그러니까 떠나기 전에 나는 당신이 꼭 알아줬으면 하는 걸 얘기해주고 싶어요.
첫 번째, 언제나 진실하세요. 시간이 지나면 사람은 누구나 변해요. 소심했던 사람이 활기찬 사람으로, 암울했던 사람이 사랑받는 사람이 되기도 하지요. 그러나 변하지 않는 게 있다면 그건 따뜻한 진심이에요. 우리에게는 가끔 말하지 않아도 몸짓, 눈빛하나로 누군가의 마음을 느끼는 예민함이 있거든요.
두 번째, 배려하세요. 어쩌면 우리의 작은 배려들이 세상을 변화시킬지도 모르니까요.
세 번째, 늘 사랑하세요. 확신 있게 말하자면, 사람은 사랑 없이는 한순간도 살 수 없는 존재임에 틀림없어요. 때문에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사랑하라'는 말처럼, 우리는 그렇게 살아야만 해요. 사랑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임무이자, 살아있다는 증거가 되기도 하니까요.
1) 사람이름 2)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가거나 사회에 나가는 것 3) 나보다 더 좋은 대학(직업)을 가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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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글 |
이렇게 써놓고 보니, 당신에게 해 줄 말이 별로 없었던 것 같네요. 왠지 진부한 말들만 잔뜩 늘어 놓은 것 같기도 해요. 아무튼 나는 조금 걱정이 되요. 다른 마을에 도착했을 즈음엔 당신이 성숙한 어른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니까요. 그 즈음엔 근육 하나 없던 당신의 두 다리가 튼튼해져 있을 거 예요. 다시는 크게 넘어지는 일이 없도록. 나는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당신은 알 수 없이 불안했던 수많은 날들 속에서 스스로를 잘 지 켜왔죠. 그리고 지금까지도 꿋꿋하게 그 자리에 서 있는 모습이 너무 대견스럽습니다. 흐리고 우중충한 날이 많은 이 마을에서 눈을 또렷이 뜨고 열심히 지내와 줘서 정말 고마워요. 앗, 내일 여행길에 챙겨줄 당근케이크를 오븐 안에 넣어둔 걸 깜박했네요. 이따가 다시 올게요. 다행히 케이크가 타지는 않았어요. 비스킷 같은 바삭한 식감이 있긴 하지만, 이것도 나쁘지는 않 네요. 썩 좋아요.(반죽 자체가 짙은 흑색이라 탔는지 안 탔는지는 사실 알 수가 없어요.) 내일 잔뜩 싸서 당신의 배낭 깊숙이 넣어둘게요. 걷다가 배가 고프거나 속상한 일이 있다면 잠깐 멈추고 쪼개 먹어요. 달달한 게먹기 좋을 거에요. 혹시나 그렇게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면 복잡 하게 여겨지던 일들이 수월하게 풀릴지도 모르구요. 달콤한 음식은 가끔 우리에게 소소한 행복을 가져 다 주기도 하죠. 나는 언제나 당신을 응원할 겁니다. 어느 곳에서 무얼 하든 그게 무엇이든. 진심으로 당신이 그 일 에 열정을 느끼길 원해요. 열정이 있는 곳에는 늘 경쟁이 있기 마련이죠. 당신은 분명히 그곳에서 때론 좌절할 것이고, 끊임없이 낙담하며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도 할 거에요. 그러나 정말 내가 하 고 싶은 말은 이거에요. 스스로 쓸모없어짐에 너무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것은 진실이 아니니까요. 진실이 아닌 것을 옳은 것인 마냥 떠들고 다니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을 거예요. 무엇보다 가장 먼저는, 당신이 아무 일 없이 무사하기를 바라요. 부디 그래준다면 더할 나위가 없 겠죠. 그리고 또 하나. 어쩌면 불가능하게 여겨지는 바람일지도 모르겠 지만, 오늘같이 별이 꽤나 보이는 밤에는 어둠을 가르는 따듯한 빛의 작은 전구 하나를 켠 채로 두 눈을 조용히 감습니다. 여전히 암흑같이 어두운, 어렵고 힘겨운 세상이긴 하지만 그래도 기도해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무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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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풍 |
통영에 가서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에 서면 한려수도는 물론이고 멀리 사량도까지 볼 수 있다는 부대장 집사의 설명 에 아무런 반대 없이 통영으로 소풍장소가 결정되었다. 벽화 가 예쁜 동피랑 마을의 벽화는 덤이고, 달콤한 꿀빵이 대표 먹거리라는 뒷말은 더 이상 관심거리가 아니었다. 6월 4일 토요일 62명의 할렐루야 찬양대원들은 두 대의 김미란 권사 버스에 나눠 타고 최은철목사님의 외롭지만 따뜻한 배웅을 (할렐루야 찬양대장 받으며 출발했다. 내가 탔던 1호차는 여느 관광버스와는 다 2교구 대백목장) 르게 조용했다. 그러나 칠곡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출발하는 데 2호차는 너무 재미있다 카더라는 통신이 접수되면서 3분 말하기 시간이 시작되었다. 대장부터 시간을 어겨가며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놓기 시 작했고, 마이크 울렁증이 있다던 앨토 어느 권사님의 신혼여행 무용담은 단연 압권이 었다. 통영에 도착하니 기분 좋은 비가 우리를 맞아주었다. 가랑비 덕분에 사량도까지는 볼 수 없었으나 점점이 뿌려진 한려수도의 그림 같은 섬들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 다. 3보 이상의 도보는 거부하시는 우리 지휘자님도 씩씩하게 산을 정복하고, 할렐루 야 대원의 행사에서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단체사진을 찍고 하산했다. 굴요리로 든든 한 점심식사를 하고, 여행의 별미인 자유시간....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중앙시장을 거쳐서 동피랑 마을로 올라가는 골목골목이 사람들로 넘쳐났다. 마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항구를 전정식집사님은 나폴리에 뒤지지 않는다고 한다. 포항에서 버스로 7시간의 왕복 거리이지만 갈 때는 설레임으로, 올 때는 여행 뒤의 뿌 듯함으로 전혀 지루하지 않았던 행복한 여행이었다. 맞아도 기분 좋은 적당한 비를 뿌 려주셔서 빗속의 추억을 만들게 해 주신 하나님께 이 행복감을 올려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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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행사 |
마을섬기기 - 우각리 마을 잔치 ▶ 일시 : 2016년 6월 18일(토) 오전 11시 ▶ 장소 : 우각리 마을
제7기 전도훈련학교 수료예배 ▶ 일시 : 2016년 6월 22일(수) ▶ 장소 : 포항제일교회 본당
종강 안내 ▶ 중등부 제자학교 종강 - 6월 26일(주일) ▶ 제일문화원 종강 - 6월 27일(월)~7월 2일(토) ▶ 바울전도대 종강 - 6월 28일(화) ▶ 목자반 종강 - 6월 29일(수) ▶ 늘푸른대학 종강 - 6월 30일(목)
생명사랑 나눔 상자 만들기 ▶ 일시 : 2016년 7월 2일(토) 오전 10시 30분 ▶ 장소 : 포항제일교회 제2예배실
맥추감사주일 및 성찬예식 ▶ 일시 : 2016년 7월 3일(주일) ▶ 장소 : 포항제일교회 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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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이모저모 |
소년부 소년부 친구초청잔치 (5.1) 소년부친구초청잔치 친구초청잔치(5.1) (5.1)
아기세례식 아기세례식 (5.1) 아기세례식 (5.1) (5.1)
교사한마음수련회 교사한마음수련회 (5.4) 교사한마음수련회(5.4) (5.4)
마을섬기기 마을섬기기 발대식 (5.8) 마을섬기기발대식 발대식(5.8) (5.8)
사랑학교 어버이날 (5.10) 사랑학교 사랑학교 어버이날 어버이날 (5.10) (5.10)
몽골비전트립 (5.15) 몽골비전트립 몽골비전트립 (5.15) (5.15)
중등부 중등부 새생명축제 (5.15) 중등부새생명축제 새생명축제(5.15) (5.15)
제5기 제5기 예닮부모교실 (5.21) 제5기예닮부모교실 예닮부모교실 (5.21) (5.21)
고등부새생명축제 (5.22) 고등부새생명축제 고등부새생명축제 (5.22) (5.22) 고등부새생명축제 (5.22)
영아부 영아부 바자회 (5.29) 영아부바자회 바자회(5.29) (5.29)
청년부 청년부 체육재회 (5.29) 청년부체육재회 체육재회(5.29) (5.29)
제일산악회 제일산악회 (5.30) 제일산악회(5.30) (5.30)
5월호 정답 및 당첨자 전경자 1교구 그린2목장 010-****-4240 최경운 1교구 민들레목장 010-****-2201 안홍모 2교구 상대1목장 010-****-1575 박상옥 7교구 해도1목장 010-****-5436 서임출 새가족 뿌리목장 010-****-4489 ※ 준비된 기념품을 사무실에서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22 포항제일교회
|성경퍼즐|
6월
성경퍼즐
이름 교구
목장
연락처 ※ 사무실의 물댄동산 성경퍼즐함에 이름과 연락 처를 기재하여 셋째 주일 3부 예배후까지 넣어 주십시오. 마지막 토요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5 분께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 가로열쇠 ㉠ 골로새 교회에서 목회하였던 사람으로 바울의 신임을 받았음(골 1:7) ㉡ 아브라함이 후사가 없을 때 상속자로 생각했었던 다메섹 사람(창 15:2) ㉢ 사울이 이곳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잡으려 가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남(행 9:2 이하) ㉣ 이곳에 있던 유대인들이 사도 바울을 핍박하기 위해 베뢰아까지 좇아 옴(행 17:13) ㉤ 아브람의 부친 데라가 가나안 땅으로 가던 중 머물다가 죽은 곳(창 11:27-32) ㉥ 솔로몬이 성전과 왕국 건축에 대한 답례로 두로왕 히람에게 준 20성읍에 대해 히람이 붙인 명칭(왕상 9:12~13) ㉦ 사도 바울이 빌립보에서 전도하여 얻은 여인으로서 자주색 옷감을 팔았음(행 16:14) ㉧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이 곳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율법을 받았음(출 19장 이하 참조)
▶ 세로열쇠 ① 아시아 7교회 중 하나로서 주님으로부터 처음 사랑을 버렸다고 책망받은 교회(계 2:1~7) ② 사도 바울의 동행자로서 에베소 소동 때 가이오와 함께 연극장으로 끌려 들어감(행 19:23~29) ③ 예레미야가 병창감이었던 스라야에게 의탁한 바벨론 멸망을 기록한 예언의 책을 던지라고 한 강(江)의 명칭 (렘 51:59~63) ④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킨 앗수르의 왕(왕하 18:9~12) ⑤ 유다의 선견자로서 유다 왕 아사가 아람 왕을 의지한 것을 책망함(대하 16:7) ⑥ 함의 아들 구스의 후손으로서 블레셋의 조상이 됨(창 10:6~14) ⑦ 하나님께서 범죄한 아담에게 땅의 저주와 관련하여 엉겅퀴와 함께 언급하심(창 3:17~19) ⑧ 유다 히스기야 왕 때에 유다를 침공한 앗수르의 왕(왕하 18:13 이하) 절
취
선
흥해대리점 054)262-0400 차량구입문의 - 승용. RV. 상용 (현금. 리스. 랜트. 할부) 6월말 개별소비세 인하종료
최영환b 집사
노성훈 집사
(5교구 달전1목장)
(7교구 청운1목장)
010-3527-3500 010-7315-2244 광고 및 기사문의 : 물댄동산 기획팀장 010-4628-7062 2016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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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일교회 선교VISION
예수로 변화되어 세상을 치유하는 생명의 공동체
5대 사역비전 1. 예수님의 제자로 변화되는 영성공동체 2. 복음을 누리고 전파하는 증인공동체 3.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생명공동체 4. 다음 세대를 섬기고 길러내는 교육공동체 5. 기독교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대안문화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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