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future lab vol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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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인사말

04

SEED (Self-Encourage, Exciting-Discovery)

05

01. SEED 시즌 2 ‘비효율의 효율’ 마지막 이야기

06

02. SEED 시즌 3 ‘다시, 생존의 기술’ 소개

13

[기고] 놀이로 몸씀 마음씀

15

: 고무신(Play Artist/ 장난연구소) - Future Lab 방학특강 ‘몸씀, 마음씀’ 워크숍 소개

16

우리는 어떻게 공대생이 되었을까?

18

: 장수정(MIT) - 2018 MIT GTL(Global Teaching Lab) 워크숍 소개

20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스마일게이트 사회공헌재단 희망스튜디오입니다. 어느덧 2017년의 마지막 날을 앞두고 한해 동안 Future Lab에 관심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 들에게 감사와 안부 인사를 드립니다. 2016년, 청소년 각자가 지닌 고유성을 발현할 수 있는 환경, 우리 청소년들이 무엇이든 자유롭게 시도하고 실험할 수 있는 장(場)이 되기를 희망하며 Future Lab이 시작되었습니다. 파일럿 과정을 거쳐 2017년 5월 정규 프로그램과 전용 공간을 론칭하였고, 한 해 동안 많은 청소년들을 만났습니다. Future Lab에 관심갖고 참여와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 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18년 Future Lab은 지난 경험을 토대로 보다 밀도있는 내용과 방식으로 여러분을 만나고자 합니다. SEED는 청소년 스스로 학습하고 삶의 기술을 체화할 수 있는 장으로써 정체성을 강화하고, 비정기/일회성으로 진행되던 Future Lab 특강을 확대하여 다양한 주제와 내용을 다루고자 합니다. 또한 각계의 전문가 및 작가, 학부모, 청소년과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더 나은 교육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Future Lab이 고유한 철학과 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가오는 새해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건강하고 뜻 깊은 새해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2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드림


SEED SelfEncourage, ExcitingDiscovery

SEED는 기존의 획일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 스스로 창의성을 발현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프로젝트입니다. 매 시즌 다른 주제와 내용으로 진행되며, 오감을 활용한 메이킹(making)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원리에 접근하도록 돕습니다.

참여연령: Art&Tech에 관심있는 12세~16세 청소년 진행기간: 시즌 별 10회 ~ 20회 진행


SEED

SEED 시즌 2 ‘비효율의 효율’ 마지막 이야기

SEED 시즌 2는 효율에 이르기까지 반복되는 비효율의 과정, 끊임없는 시도와 실험을 통해 자기만의 효율을 찾아보고자 하였습니다. 지난 3개월 간 진행된 SEED 시즌 2, 대장정의 마지막 날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SEED 시즌 2 ‘비효율의 효율’ 사진 및 영상보기

http://www.smilegatefoundation.org/teens/archive

애니메이션: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들

돌, 클레이, 색연필, 모래 등 독특한 재료를 손으로 직접 만지는 작업을 10주의 기간동안 무수히 진행했습니다. 이런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며, 일일이 사진을 영상으로 변환 시키는 스톱 모션 방식을 통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였죠. 참여자들이 본 워크숍에 얼마나 몰입하고, 또 작품 제작을 위해 노력했는지는 상영회에서 보여준 다작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참여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예술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과 나눌 때 더 큰 에너지가 생긴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SEED의 마지막 날, 참여자들은 어린이 감독님이 되어 애니메이션 영화제를 개최하였습니다. 그동안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상영하고, 청소년 감독님에게 궁금한 점들을 질문하는 ‘감독과의 대화’시간을 가졌습니다.


SEED

“ 감독님들의 차기작이 궁금합니다. 이제 작품활동은 끝나시나요?”

이미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니, 언제든지 다시 만들 수 있어요!


SEED

건축: 나만의 놀이터 만들기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아파트나 빌라와 같이 모두가 비슷하게 생긴 집과 방에서 살고 있습니다. SEED에 참여한 친구들은 아마도 태어날 때부터 네모난 방과 네모난 천장을 바라봤겠죠? 아파트나 빌라의 똑같이 생긴 방에서 주어진 공간을 소비했던 경험을 넘어, 이번 워크숍에서는 골판지를 활용해 나만의 공간, 아지트를 구상하고 제작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은 서투른 방법이지만 각자의 아지트를 건축해가며 공간에 대해 사유하고, 공간에 대해 정의내리는 생소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또한 각각의 아지트는 참여자들의 성향, 관심사 등에 따라 다른 모습, 독립된 구역이었지만 워크숍이 종료될 시점에 이르러 하나의 커뮤니티로 연결되었습니다.


SEED

참여자들은 자신의 아지트에 다른 참여자들을 초대하여 공간을 소개하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교환하고 판매하는 플리마켓 ‘잡다한 마켓’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제, 이 아이들에게 공간은 물리적인 하드웨어를 넘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하나의 커뮤니티로 확장되었겠죠?

적정기술: 이글이글 스토브

3개월이라는 짧지않은 시간 동안 적정기술를 활용한 스토브를 탐구했습니다. 알루미늄 캔에 일일이 구멍을 뚫어 가며 가장 오랫동안 활활타는 스토브를 만들기 위해 이상적인 구멍의 위치 등을 직접 찾아보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나무, 종이, 기름 등 땔감의 종류에 따라 불의 세기와 지속성이 달라진다는 것을 발견하는 감격적인 순간도 경험하였습니다.


SEED

몸을 움직이는 노동을 그렇게도 싫어하던 친구들은 스스로 철물점에서 나오는 톱밥을 모아 밥알과 톱밥을 빚어 톱밥 동그랑땡 땔감을 직접 만들어 보기도 하였습니다. 하고 싶은 무언가가 생겼을 때,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토브와 같이 활활 불타는 열정이 샘 솟았습니다. 참여자들의 무수한 실험을 통해 얻은 지식과 지혜, 발견은 각기 다른 적정기술 스토브로 표현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세상에 유일한 자기만의 스토브를 활용해 음식을 만들어 감사한 사람을 초대, 대접하였습니다. 라면 하나를 끓이는데 15분이 넘게 소요되지만, 그것조차 즐겁습니다!

최악의 과학자는 예술가가 아닌 과학자이며, 최악의 예술가는 과학자가 아닌 예술가 이다. - 물리학자 아르망 투르소

이글이글스토브 참여자들은 모두 과학자이자, 예술가!


SEED

Tech: 아름다운 분리

하나의 거대한 분리수거함을 만들기 위해 각자 다양한 기계를 해킹하고 원리를 파악했습니다. 매주 새로운 기계들을 하나씩 해킹하며 정복해간 우리 참여자들! 사탕 뽑기, 인형 뽑기 기계 등을 분해, 조립해보며 기계에 공통적 으로 적용되는 시스템을 파악하고, 마침내 거대한 분리수거 기계를 만들었습니다.


SEED

다양한 쓰레기를 분리수거 기계에 넣고, 참여자들은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만 뽑는 게임을 합니다. 손으로 분리수거하는 일이 훨씬 더 빠르지만, 내가 기획하고 제작한 시스템이 활용된 뽑기 머신이라니.. 감격스럽기만 합니다. SEED의 마지막 날 영화제, 플리마켓, 분리수거 체험에는 100원, 200원의 체험료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십시일반모인 수익금 13,000원은 자신들이 노력이 “가치 있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는 참여자들의 뜻에 따라 희망스튜디오에 기부되었습니다. 기부금은 큰 마음이 되어 미혼모 가정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 만들기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기부금 사용처가 궁금하다면?

http://www.smilegatefoundation.org/hope/giveDetail?seq=158


SEED

산업혁명 이후 생산과 소비의 주체가 달라지고, 인간은 대량생산을 통해 타인의 시간과 기술을 구입하고 소비하며 생존해 왔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인간답게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SEED 시즌 3에서는 이런 고민을 안고 수천 년간 쌓여온 ‘생존의 기술-의식주(衣食住)의 원리, 불의 발견이 가져온 도구의 전환, 인간이 환경에 적응하며 생존할 수 있었던 적응력과 유희, 기록-’을 실험하고 현재의 삶과 연결해 보는 일들을 합니다.

참여연령: 11세 (예비 초5학년)~15세 (예비 중3학년) 청소년/ 40명 신청기간: 2017년 11월 18일(토) ~ 2018년 1월 4일(목) 오후 4시까지 진행기간: 2018년 1월 15일(월) ~1월 31일(수), 월~금(13시-17시) / 3주*10회 신청방법: 홈페이지에서 신청

http://www.smilegatefoundation.org/ teens/seed


Play(유희)_ 생존가방 꾸리기 : 고무신, 쌤쌤 생존과 인간 관계의 핵심인 ‘유희‘를 놀이를 통해 몸으로 경험합니다.

Shelter (주거) 집 만들기 프로젝트 : 조전환, 조승만 살고 싶은 집을 설계하고 목조를 만들어봅니다.

Weaving (직조) 베틀수다 : 정은실, 정선녀 직조의 원리를 학습하고 여러가지 재료와 도구를 활용해 직조를 해봅니다.

Optics (기록) 빛을 가두는 마법의 사진술 : 오석근, 백인태 빛의 성질을 알고, 카메라, 옵스큐라 등 기록 도구를 만들어봅니다.

Fire (불) 프로메테우스 변신술 : 임상빈, 김철 불의 발견이 가져온 문명의 전환을 이해하고, 취사/저장/방어 도구 등을 만들어 봅니다.

Adaptation (적응) 도시의 카멜레온 : 조성현 생존을 위한 다양한 도시적 ‘기생’ 기술을 구현해 봅니다.

SEED 참여자들의 공동작업장 <B1 철물점> 은 SEED 시즌 3에도 문을 엽니다. 철물점 도구를 활용하여 머릿속에서 상상만 하던 것들을 직접 설계하고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기고

놀이로 몸씀 마음씀 – 놀다보면 친해진다

논다는 것은 무엇인가? 놀이가 어떻게 사람을 사람답게 만들어 주는가? 놀이가 무엇이길래 지금을 살아가는 이들의 화두가 되었나? 놀면 안 된다고 하던 시기가 분명 있었는데 왜 지금 모두 놀아야 한다고 힘주어 이야기 하는가? 놀이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놀면 놀수록 놀이에 대한 의심과 질문이 점점 더 생겨난다. 아이들과 놀면서 생계를 유지한지 20년이 지났지만 놀이는 이것이다 하는 답을 아직도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놀이는 세상을 관조하는 찰나의 활동이고, 놀이가 주는 재미와 즐거움은 인간 존재의 더 깊은 중심을 찾게 해준다. 이런 연후에라야 모든 창조적인 활동이 가능하다’고 하는 철학자의 이야기는 놀아야 하는 분명한 이유가 된다. 놀이는 몰입하는 힘을 키워 자기에게 깊어 질 수 있게 한다. 몰입은 자기를 발견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놀면서 자기에게 깊어짐은 자기에게 향하는 주변까지도 둘러보게 한다.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게 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확인하며,

고무신

Play Artist, 장난연구소 / SEED 시즌 3 참여작가 플레이 아티스트(Play Artist) 민속놀이를 전공했다. 고무신학교에서 다양한 방법과

자기 속에 있는 생각과 마음을 밖으로 쉽게 내어 놓아 스스로를 자 유롭게 만들어 준다. 팔다리에 힘을 주고 땀을 내고 소리를 지르고 눈에 힘을 주어 세상의 한 가운데 주인공으로 설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놀이라고 고집해 본다. 청소년들과 놀이와 장난을 넘나들며 맘껏 자기에게 깊어 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내용으로 어린이들과 어른이들을 만나고 있다.

자기에게 깊어짐을 통하여 자유를 맛보고 그 과정에서 몸을 쓰고

다가오는 SEED 시즌 3에서

마음을 내어 내일을 살아 내는 생존의 능력을 키울 것이다. 놀면서

놀이를 통해 몸을 움직이고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근육에 저절로 축적된 몸의 기억과 자유롭기 위해 이곳 저곳을 기

아이들과 잘 놀기 위해

웃거리는 마음 씀씀이 진짜 나를 살리는 생존의 기술이 될 것이라

오늘도 논다.

믿는다.


놀이로 몸씀 마음씀 – 워크숍 소개

① Yo-Yo는 왜? 일시

2017년 12월 21일(목), 17:00-20:00

참여대상

혼자 놀기 좋아하는, 장난감을 좋아하는, 남들과 다른 특별한 취미를 가지고 싶은 12세(초5) – 16세(중3) 사이 청소년

주요 내용

“ Yo-Yo는 왜 위 아래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걸 까? Yo-Yo는 왜 동그랗게 생겼을까?“ 다양한 소재 및 재료의 Yo-Yo를 분해하여 Yo-Yo의 숨겨진 원리를 알아봅니다. Yo-Yo 챔피언과 함께 기술을 배워보고, 나만의 Yo-Yo를 만들어 봅니다.

참여작가

문현웅 (LAWOONG) •2003 - 2006 한국 요요 챔피언 (5A Division) •2006 ~ 2012 Korea National Yo-Yo Contest (한국 요요 전국 대회) 심사위원 •2011 영국 Edinburgh Fringe Festival : Street Performer


② 말랑말랑 요리조리 저글링 타임 *학사일정(봄방학)에 따라 참여자 모집 및 진행기간 변경 될 수 있음

일시

2018년 2월 21일(수), 13:00-15:00

참여대상

평소 특별한 장기를 가지고 싶었던 13세(초6)-16세(중3) 사이 에너지 넘치는 청소년 무엇이든 돌려보고 던져보고, 저글링을 해봅

주요 내용

니다. 저글링 공을 활용하여 다양한 놀이를 해보고, 친구/파트너와 함께 할 수 있는 기술을 배워봅니다.

참여작가

박종언 (곰씨) •놀이문화기획사 밖에서 놀자 대표 • 독일 베를린 jonglier katakomben (저글링 아카데미) 연수 • 프랑스 서커스 학교 cirquartte 보조 강사 •국내 최초 World Juggling Day 개최

Future Lab에서는 놀이를 통해 몸을 움직이고, 그 안에서 즐거움과 새로운 에너지를 발견할 수 있는 워크숍들을 계속해서 기획, 소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기고 우리는 어떻게 공대생이 되었을까?

“우리는 어떻게 공대생이 되었을까?” GTL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질문이었다. 첫번째 회의. 아무것도 적혀져 있지 않은 새하얀 종이를 앞에 두고서 우리는 기계공학과 컴퓨터공학을 시작하게 된 계기들을 나열해보았다. 고등학교 수업, 게임 개발, 리서치 등 다양한 경험들이 도움이 되었지만, 네 명 모두 입을 모아 가장 중요했다고 이야기한 경험은 로보틱스였다.

장수정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로봇들을 만드는 MIT의

MIT / 2018 GTL 참여작가

2007 로보틱스 수업과 이 수업을 모티브로 시작된 FRC 국제 로보틱스 대회를 참여하면서, 우리는 친구들과 함께 손때 묻혀가며 개성 넘치는 로봇들을 만들었다. 프로그래밍, CAD, 역학, 회로 등 다양한 기초 지식들을 직접 실험하며 시행착오를 겪었고, 이를 통해 배우고, 공학에 대한 열정을 키웠다. 우리가 성장한 과정을 되돌아보자 이번 GTL 목표가 확고해졌다. 우리에게 공학의 즐거움을 깨우치게 해준 로보틱스 경험을 물려 주는 것. GTL을 통해 우리는 실패를 기회로 보는 시각, 자신감, 그리고 배움의 즐거움을 다음 세대 청소년들, 잠재적 공학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대학생의 신분으로 아직 성장하고 배워야 할 점이 많은 우리에게 GTL은 낯선 문화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경험이자, 어린 청소년들과 공감하며 그들의 에너지에 자극 받을 수 있는 설레는 기회이다. 때문에, 모두 곧 Future Lab 꿈나무들과 보낼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기대하고 있다.


기고

Future Lab과 MIT가 협력하여 GTL(Global Teaching Labs)을 시작합니다. GTL은 MIT 국제과학기술협회 (MISTI)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MIT 학생들과 함께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기업가 정신 등을 학습하며 영어를 주언어로 진행됩니다. 본 글은 2018 GTL 참여작가인 장수정(MIT/컴퓨터공학 전공)님이 GTL을 준비하며 작성한 글입니다.

2018 GTL – 참여작가 소개

Hugh Day-Williams Mechanical Engineering / MIT 유인 비행체 랩에서 로봇의 외골격 팔을 만드는 머신 러닝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습니다. James Roggeveen Mechanical Engineering / MIT 제품 엔지니어링 과목에서, 수색/구조요원/구조음 식의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Ara Adhikari Electrical Engineering & Computer Science / MIT

디지털 시스템 랩에서 댄스 댄스 레볼루션과 두더지 잡기 게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장수정 Computer Science / MIT 미디어 랩에서 아이들에게 단어를 가르치는 친근한 교육 로봇/게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2018 GTL – 프로그램 소개

① [SEED x MIT GTL] 내가 만드는 Wall-E 일시

2018년 1월 8일(월) – 1월 12일(금), 13:00-17:00 / 총 5회

참여대상

SEED 워크숍에 참여 경험이 있는 SEED Alumni 16명

주요 내용 MIT 기계공학과에서 운영하는 로보틱 과정을 재구성하여 참여자의 적극적인 상상력과 구상을 바탕으로 진행됩니다.

① 로봇 디자인, 로봇 장치, 로봇 구성, 로봇 프로그래밍 테스트/반복 과정(센서, CAD, 컨트롤러, 회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용) ② 기본적인 로봇 제작 과정 소개 -> 희망여부에 따라 Advanced 기술 과정 운영 ③ 직접 제작한 로봇 competition 진행

워크숍 상세보기 https://goo.gl/ZC7oUB

신청하기 2017년 12월 19(수) - 31일(일) https://goo.gl/forms/NDI3z35EAOL4tRU33


② [SEED 선물하기 x 지구촌 학교] 일시

2018년 1월 15일(월) – 1월 19일(금), 13:00-17:00 / 총 5회

참여대상

지구촌학교 5~6학년 20명 내외

주요 내용

물리, 건축, 프로그래밍, 화학 등을 재미있게 소 개하는 STEM 워크숍

① 물리: 달 걀 떨어뜨리기, 다리건축을 통한 기초 물리 학습 ② 프로그래밍: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활용한 게임/에니메이션 제작 ③ 화학: 로켓 제작 및 발사를 위한 연소 등 다양한 화학 실험 ④ 경제: 다양한 재료 교환/구입/판매를 통한 경제/수학 개념 학습

본 워크숍은 ‘SEED 선물하기’의 일환으로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지구촌학교와 함께합니다. ‘SEED 선물하기’는 Future Lab 프로 그램 참여자의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해당 기부금은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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