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숨겨진 이야기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숨겨진 이야기>
지은이:유서현 지은이 유서현
<지브리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소개와 해석 해석> -차례 1)미야자키 하야오 소개 - 미야자키 하야오의 일생 - 미야자키 하야오의 성공비결 2) 제 1장- 하울의 움직이는 성 - 캐릭터 소개 - 스토리 소개 - 애니메이션 속 명대사,명장면 - 숨겨진 의미와 내용 해석 3) 제 2장- 벼랑 위의 포뇨 - 캐릭터 소개 - 스토리 소개 - 애니메이션 속 명대사,명장면 - 숨겨진 의미와 내용 해석 4) 제 3장- 마루 밑 아리에티 - 캐릭터 소개 - 스토리 소개 - 애니메이션 속 명대사,명장면 - 숨겨진 의미와 내용 해석 5)나만의 스토리 분석해보기
-머리말 내가 처음 접하게 된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은 ‘메이와 아기고양이 버스'란 애니메이션이었다.난 아직도 그 몽환적이고도 아름다운 그림체와 신박한 창의력을 잊을 수가 없다.애니메이션이 아닌 마치 환상의 나라에 간 기분이었다.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은 애니메이션도 이렇게 깊은 감동과 잊을 수 없는 느낌을 줄 수 있음을 알게 해주었다.이후 하울의 움직이는 성/벼랑 위의 포뇨/ 빨강머리 앤/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천공의 성 라퓨타/마녀 배달부 키키/붉은 돼지 등의 대작들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정말이지 새로운 이야기를 보는 것 같았고 정말 너무나도 재미있어서 가는 줄 모르고 봤었던 기억이 난다.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을 볼 때면 정말 이승에서의 유일한 판타지 세계를 경험하는 것 같았다.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에 대해서 소개해주고 그 사람들도 나의 소개를 통해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을 즐겼으면 했다.그리고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은 즐거움과 행복,재미만 주는 것이 아니라 현실의 가려진 안타까운 부분에 대해서 알려주고 비판하기 때문에 교훈과 깨달음,희망도 얻을 수 있어서 더욱 흥미로웠고 더욱 추천해주고 싶었다.많은 사람들이 나의 책을 읽고 꼭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을 시청해 큰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누렸으면 좋겠다.
-본문 <미야자키 미야자키 하야오 소개 소개> -미야자키 하야오의 일생(위키백과 각주) 미야자키 하야오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이자 애니메이터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인 1941년 1월 5일 도쿄도 분쿄 구에서 태어나 가쿠슈인 대학에 진학하여 경제학을 전공하였다. 대학 재학 중에 청소년 신문에 만화를 기고하였으며, 1963년 졸업 후 도에이 애니메이션에 입사하여 후일 동업자가 되는 타카하타 이사오와 함께 본격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에 들어갔다. 《미래소년 코난》(1978년)·《빨강머리 앤》(1979년)에 이어 세계 멸망과 부흥이라는 극적인 소재와 환경이란 주제를 다뤘던《바람 계곡의 나우시카》(1984년)로 크게 성공하였다. 또한, 《마녀 배달부 키키》와 《붉은 돼지》는 상영된 그해 일본 최고의 흥행성적을 기록하였고, 컴퓨터그래픽을 이용하여 만든 《모노노케 히메(もののけ姬)》(1997년)는 제작비 20억 엔을 투자하여 1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1984년에 타카하타 이사오와 함께 스튜디오 지브리(Studio Ghibli)를 창단하고 이후 《천공의 성 라퓨타》(1986년)·《마녀 배달부 키키》(1986년)·《이웃집 토토로》(1988년)·《추억은 방울방울》(1991년)·《붉은 돼지》(1992년)·《귀를 기울이면》(1995년)·《모노노케 히메》 (1997년) 등을 성공적으로 발표한다.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최초로 베를린 영화제의 금곰상을 수상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년)은 일본에서도 2천4백만 관객을 동원하는 일본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세웠다.[1] 이후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을 만들었고, 2006년에는 그의 아들 미야자키 고로가 《게드 전기》를 감독, 제작하였는데 이전의 지브리 작품들보다 미흡한 점이 있었으나 그림과 음악은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벼랑 위의 포뇨》(2008년)를 제작하였다. 《벼랑 위의 포뇨》는 제65회 베니스 영화제에 출품되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성공비결 미야자키 하야오는 의외로 미술에 대한 꿈이 없었다.단지 그는 그림그리기를 좋아했고 그림그리기에 대한 열정이 있었다.그는 어린시절 전쟁을 겪었기 때문에 훗날 애니메이션으로 전쟁의 폐해와 어린아이들의 비참함을 나타내었다.그는 미술에 관련 되지 않은 경영학과로 대학에 진학했다.그는 당시 꼭 잠을 자고 있는 것만 같았다고 말했다.이후 그는 꿈을 찾기위해 애니메이션에 관련된 일에 종사하게 되지만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된다.하지만 그는 미술을 포기하지는 못했다.그리고 자신에게는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일을 하고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다.당시만 해도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주위에서 굉장히 말렸다고 한다.하지만 그는 주위의 말에는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꿈을 찾아나선다.처음에 그는 너무나도 힘들었다.하지만 자신이 좋아하였기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그리고 훗날 어린이 애니메이션의 대부가 된다.미야자키 하야오도 힘든 시간이
있었다.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그의 꿈을 이루기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하였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이 글을 읽었다면 꼭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
<제 제 1장 장 이웃집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장 인물 소개(네이버 카페-소녀별 님의 자료 참고)
=>하울 하울 하울은 움직이는 괴상한 성에 살고있는 꽃미남 마법사이다.그는 외모에 대한 집착이 아주 강하다.하울은 젠킨스,펜드래곤 등 다양한 이름을 사용하며 전쟁으로 복잡한 여러나라들 사이에서 중립을 유지하려 애쓴다.전쟁을 증오하며 전쟁을 할 때면 괴상한 모습으로 변한다.하울은 킹스베리 왕실 마법사인 설리먼의 제자였으며 그녀의 휘하에서 벗어나는 대가로 ‘무언가'를 잃어버렸다.하울은 그의 비밀을 눈치챈 황야 마녀로부터 추격을 받고 있다.하울은 여러 생명체들의 추격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어한다.그래서 하울은 움직이는 성에서 거주하며 움직이는 성에 장소변경 장치를 만들어 놓았다.그는 ‘마녀의 심장을 먹는다'라는 무서운 소문이 돌고 있으나 사실은 여린 마음을 가진 순수하고 어린 청년이다.그는 소피를 통해 희망을 얻었으며 소피의 격려와 위로를 통해 버텨낼 수 있었다.그렇기에 그는 아주 오랜 시간동안 소피를 기다려주고 있다.
=>소피 소피 소피는 18살이다.그녀는 나이에 맞지않게 굉장히 조숙하다.모든 것을 참고 스스로 버텨내려고 하며 가엾은 이들을 챙기려 노력한다.그녀는 하고싶은 것이 있지만 가업을 물려받아야 하기 때문에 모자가게를 떠날 수 없다.자신감을 잃고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우연히 하울을 만나게 된다.그리고 그날 밤 황무지 마녀의 저주를 받아 90세의 꼬부랑 할머니가 되고만다.소피는 원래 자신의 모습을 되찾기위해 하울에게 찾아간다.하울에게 도움을 받아야하니 하울에게 보탬이 되기위해 움직이는 성의 청소부로 자진한다.하울과 사사건건 갈등하지만 서로에게 위안이 되고 버팀목이 된다.그러는 사이 자신과 하울에게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된다.
=>캘시퍼 캘시퍼 캘시퍼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난로에 사는 불꽃마귀이다.신기하게도 하울이 싫어하는 생명체 중 하나지만 지금은 친구가 되었다.사실 친구라기보다는 계약자이다.캘시퍼는 하울과의 계약 때문에 하울의 성에 묶여있는 몸이다.그 계약으로 하울의 ‘무언가'를 얻게 되었다.대신 그 대가 중 하나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움직이며 관리하고 있다.캘시퍼는 수다쟁이이고 습기에 무진장 약하다.소피에게 하울과 자신의 계약을 풀어준다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해주겠다고 제의한다.
=>마르클 마르클
마르클은 하울의 제자이다.마르클은 어린아이이지만 노인으로 변해서 하울을 찾아오는 손님들의 접대를 담당한다.그 탓인지 나이에 비해 어른처럼 행동한다.하지만 어린아이인지라 은근히 외로워하는 것 같다.그래서인지 소피를 좋아하고 소피가 떠나지 않기를 원한다.
=>무대가리 무대가리 허수아비 소피를 황야에서 구해준 무 대가리를 가진 허수아비이다.소피의 한 번의 도움을 매우 고맙게 생각해 은혜를 갚기위해 소피를 따라다니며 도와주고 있다.아무래도 누군가의 마법에 의해 지금의 모습이 된 듯하다.그 마법은 소피의 무언가를 통해 원래의 모습을 찾을 수 있게된다.소피에게 호감이 있다.
=>설리만 설리만 설리만은 킹스베리의 왕실 마법사이며 하울의 옛스승이다.강력한 마법의힘으로 국왕의 신뢰를 얻어,왕실에 군림하고 있다.그녀는 하울의 복제품을 수도 없이 만들었으며 하울을 부하로 만들려 했으나 하울의 탈출로 실패하게 된다.하지만 그녀는 아직도 대단한 마법사인 하울을 포기하지 못하고 있다.인자하게 생겼으나 엄청 심술궃으며 욕망이 크다.
=>황무지의 황무지의 마녀 마녀(황야 황야 마녀 마녀) 하울의 아름다운(모두가 노리는) 무언가를 노리고 있다.과거에는 킹스베리의 왕실 마법사였으나 왕실에서 쫓겨나 황무지에 몸을 숨기고 살고 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명칭이 붙었다.그래서인지 몸집이 엄청나며 괴팍한 인상을 가지고 있다.그녀는 강력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그녀는 하울과 소피의 관계를 질투한 끝에 소피에게 마법을 걸어 90살의 노파로 만들어 버린 장본인이다.
=>힌 힌 힌은 보다시피 강아지이다.어느 날 갑자기 소피 곁을 졸졸 따라왔다.소피 성격상 아파보이는 강아지를 무시할 수 없어 챙겨주었지만 왕실의 강아지였다…그렇지만 왠지 소피의 곁을 떠나려 하지 않는다.마치 기침을 하는 것 같이 ‘힌'하고 짖어서 이름이 ‘힌’이 되었다.천식을 앓고 있어 움직이기가 힘이 든다.
-줄거리 소개 <하울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스토리 소개 소개>(각주-위키백과) 소피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물려주신 모자 가게를 운영하는 18살의 소녀이다. 변함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날 소피는 이복 동생 레티를 만나러 가던 중 곤경에 처하게 되고, 신비한 마법사 하울이 그녀를 구해주게 된다. 하지만 하울을 짝사랑하는 황야의 마녀의 눈에 띄어 소피는 90살 할머니가 되는 저주를 받게되고, 아무에게도 그 저주에 대해 말할 수 없게 된다. 소피는 저주를 풀기 위해 황야로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움직이는 허수아비를 만나 친구가 되어 순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젊은 여자의 심장만을 훔친다는 하울이 할머니가 된 자신에게는 아무 짓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소피는 순무가 데려다준 하울의 성으로 망설임 없이 들어간다. 그곳에서 그녀는 악마 캘시퍼와 만나게 되고 캘시퍼는 자신과 하울에게 걸려있는 계약을 풀어주면, 소피의 저주도 풀어주겠다는 거래 조건을 제시한다. 하울이 성에 오자, 그녀는 자신을 성의 새로운 청소부라고 소개한다. 소피는 성에서의 생활에 적응하며 하울이 미성숙하고 겁쟁이라는 것과, 또한 자신과 하울이 서로를 사랑하고 있음을 발견하고 하울의 계약을 깰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한다. 그 와중에 하울은 소피를 위해 전쟁 속에 뛰어들어 다치고 만다. 하울이 다치자 캘시퍼의 힘도 약해져 성을 더이상 움직일 수 없게되고 순무가 그들을 구한다. 소피는 순무에게 너를 고쳐주겠다는 약속을 한 뒤 짧게 뽀뽀를 한다. 그러자 순무는 멋진청년으로 바뀌게 되고 자신이 이웃나라 왕자라고 소개한다. 순무는 자신의 나라인 이웃나라로 돌아가 전쟁을 멈추게하고 하울과 소피는 움직이는 성에서 날아다니는 성으로 바뀐 성에서 행복하게 살아간다.
<하울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명대사 Best 15> 15) 걱정 마!짜증나서 죽는 사람은 없어. 14) 전쟁은 싫어. 13) 소피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올 수도 있었던거야! 12) 나이가 들어서 원하는 건 단지 멋진 풍경을 바라보는 거란다. 11) 나 사실은 겁쟁이야.이 잡동사니들은 전부 마녀를 쫓는 주술이야.무섭고 무서워서 견딜 수가 없어. 10) 늙어서 좋은 건 울 일이 적다는 거지 9) 자신의 일은 스스로 결정하는거야. 8) 아름답지 않으면 살 의미가 없어. 7) 소피:졸병들이 괴물로 변해있었어...녀석들..나중에 울게 되겠군.이제 인간으로는 돌아갈 수 없으니까. 하울:그렇지 않을거야.우는 것도 잊어버릴테니까… 6) 소피:솔직히 말씀드리면 되잖아요?쓸데없는 전쟁을 중지하세요.’전 도와드릴 수가 없습니다’라고! 하울:소피는 그 사람들을 잘 몰라서 그래.. 소피:하지만 그는 왕이잖아요?왕은 백성을 생각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5) 소피:하울은 도대체 몇개의 이름이 있어? 하울: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해서 있는 것 뿐이야. 4) 나 바다 처음이거든.이쁘다.반짝반짝하고 언제나 똑같잖아? best 3) 최고의 불꽃은 최악의 상황일 때 가장 밝게 타오른다고 하지! best 2) 하울, 난 네가 괴물이라도 널 사랑하겠어. best 1!!!) 소피:도망가요.싸우면 안돼요. 하울:어째서…?난이미 충분히 도망쳤어.이제야 지켜야만 하는 것이 생겼어...너야.
<하울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명장면 Best 7> 7)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장씬
6) 하울의 변신장면(전쟁을 위해 새로 바뀐 하울)
5) 하울과 캘시퍼의 요리씬(하울이 마르코와 소피 그리고 캘시퍼에게 아침을 차려주기 위해 베이컨과 계란 등을 캘시퍼에게서 굽는 장면으로 많은 이들의 침샘을 자극한 씬)
4) 하울의 어린시절(자유를 위해 캘시퍼와 계약을 한 씬이며 그 때 처음으로 소피를 만난다
best3) 하울과 소피의 키스씬(사랑을 통해 성장한 그들)
best 2) 소피가 잃어버렸던 하울의 심장을 되찾아 넣어주고 허수아비에게 키스를 해주어 저주가 풀리게 해준 씬
best 1!!!) 하울과 소피의 공중산책(하울은 과거로 돌아간 소피를 찾아 과거로 돌아옴.그 때 소피는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하울이 소피를 구해주면서 공중산책을 한 씬 )
<하울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해석 해석> -하울의 심장 하울이 아름다운 여성의 심장을 먹는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음.이는 하울의 출중한 외모로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훔친다는 동화적 표현이라고 함. 황야의 마녀는 하울의 심장을 얻고싶어 했는데 이는 실제로 하울의 심장을 갖고싶은 것이 아니라 하울의 마음을 얻고싶어하며 하울을 짝사랑한다는 뜻이 담겨있음. -소피의 저주 소피는 황야의 마녀에 의해 저주에 걸림.그런데 간간히 원래 자신의 모습을 되찾을 때가 있었는데 그 때는 소피가 잠 들었때나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얘기하는 둥 당당한 모습을 보일 때 였음.잠 들었을 때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이유는 잠이 들 때만큼은 고단한 현실(자기자신에 대한 외모비하,노동,가업의 무게)로부터 벗어나 꿈을 꿀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그리고 당당해질 때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이유는 마음을 열어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하기 때문이라고 한다.그리고 자신감이 생겨서라고 한다.즉 황야의 마녀가 소피에게 자신은 저주를 풀 수 없다고 한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왜냐하면 황야의 마녀의 저주는 자신의 상태를 외모로 표현하는 저주이기 때문에 소피 스스로가 자신감을 회복하고 마음의 문을 열어야지만 저주가 풀리기 때문이다.그리고 이후에 계속 소녀의 모습을 할 수 있었던 것도 하울과 함께 지내면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하울에게 마음을 열었기 때문이다 -설리먼의 하인들 설리먼의 하인들은 모두 똑같이 생겼으며 하울의 어린시절의 모습이라고 한다.왜냐하면 설리먼이 오직 전쟁을 위해 어린아이들을 이용하려고 마법으로 만들어낸 아이들이기 때문이다.이건 원작에는 없고 미야자키 하야오가 만들어낸 스토리라고 한다.그는 어렸을 적 전쟁을 겪었기 때문에 전쟁을 비판하려고 한다.즉 미야자키 하야오가 어린이들을 통해 전쟁으로 인한 어린이들의 안타까운 현실과 전쟁의 비참함을 나타내려 한 것이다. -인생의 회전목마 하울의 어린시절, 소피는 하울을 만나게되고 이후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그리고 하울은 소피를 찾으러 과거로 떠난다.즉 이 둘의 이야기가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 것이다.그래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메인 OST가 ‘인생의 회전목마'라고 한다.(회전목마도 끊임없이 돌아가며 반복되기 때문에.) -하울의 외모에 대한 집착 하울의 곁에는 계약 관계인 캘시퍼와 어린 마르클 뿐이었다.즉 버려진 황야에서 숨어다니기만 하며 인간적인 유대를 갖고있지 못한 것이다.그러므로 하울은 외톨이였으며 아무도 바라봐주지 않았다.그래서 자기자신만이 자신을 바라봐주어야했다.(하울의 방 또한 자기자신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부적으로 가득 채운 하울의 내면을 보여줌.)그러므로 하울은 혼자서 버텨내려면 자신이 아름답다고 믿어야만했기 때문에 외모에 대한 집착이 심했다고 한다.이후 소피와 함께 지내면서 점차 외모에 대한 집착이 사라져간 이유는 소피와 지내면서 인간과의 유대적 관계를 맺었기 때문이다.즉 하울은 자신을 자신뿐만 아니라 소피의 눈으로도 바라봐주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소피가 ‘하울 너의 모습이 괴물이더라도 난 널 사랑할거야' 등의 말을 해주었기에 진정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그리고 소피도 외모나 모든 부분에서 자신감이 없었지만 하울을 통해 더 이상 자신은 혼자가 아니란 것을 느껴 자신감을 회복하며 소녀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다.즉 둘은 더 이상 ‘나의 눈'이 아닌 ‘너의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게 되었다.그리고 서로의 눈으로 자신을 바라본 순간 둘의 우주가 섞이기 시작한 것이다. -4색 회전판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는 바깥세상을 바꿀 수 있는 4색 회전판이 존재했다.이 회전판을 돌리면 바깥세상이 바뀌는 이유는 하울 본인이 두려워하는 것들로부터 도망치려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그리고 4색 회전판은 파란색, 빨간색, 검은색, 초록색으로 총 4가지 색깔로 이루어져있었다. 파란색은 차분한 현실세계를 의미한다.(소피 옷색과 동일한 색) 빨간색은 캘시퍼의 색이며 상상을 의미한다. 검은색은 황야의 마녀를 의미하며 전쟁과 무기의 상징이다. 초록색은 동심을 의미하며 어린아이인 마르클의 옷 색이다.그리고 하울이 소년이었을 때 별에 취했던 들판의 색이다.(자유를 얻은 순간이며 소피를 만나게 된 순간) 회전판은 늘 시계방향으로 돌아간다.이는 전쟁=>현실, 동심=>상상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즉 상상의 세계를 위해서는 동심이 필요하지만 현실에는 전쟁 뿐이란 세계관을 암시하는 것이다. -뭉게구름의 변화 뭉게구름이 계속 변하는데 이는 성장하는 이들을 의미한다고 한다. 처음에는 안개 낀 불투명한 황야에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배회하였으나 마지막에는 밝고 아름다운 뭉게구름에서 키스를하며 꿈을 찾아나간다. 하울은 자신을 가두던 삶에서 자유로워지며 성장했고 캘시퍼는 자의로 무겁게 느꼈던 성을 가볍다고 생각하게 되어 실제로 쉽게 성을 이끌 수 있게 되었다. 소피는 낮은 자존감을 벗고 닫은 마음의 문을 열어 자신의 인생을 자신이 만들어 살아나가게 되었다.(가업 거부 등) 그래서 이들의 세계는 사랑을 통해 더는 안개 낀 불투명한 황야가 아닌 밝고 아름다운 뭉게구름에서 꿈을 찾아나가는 성장된 모습을 보여준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fin
<제 제 2장 장 벼랑 위의 포뇨 포뇨> -캐릭터 캐릭터 소개(위키백과 각주)
=>소스케 소스케 어른 같은 5살이다.병 속에 갇힌 포뇨를 구해준 마음씨 착한 소년이다. 이름의 유래는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문 (門)에 등장하는 '벼랑 밑 집에 조용히 살고 있는 노나카 소스케'에서 따왔다고 함.엄마의 말씀을 굉장히 잘 따르며 5살이지만 모스 부호도 칠 줄 아는 똑똑한 아이이다.그렇지만 때로는 바다에 나가있는 아빠를 그리워한다.나이에 맞지 않게 성숙하며 착해서 요양원 할머님들께 인기가 좋다.포뇨에게 적대감이 없고 포뇨를 귀엽게 생각함.포뇨가 진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포뇨를 잘 챙겨줌.
=>포뇨 포뇨 본 작품의 주인공인 물고기(인면어)이다. 본명은 '브륀힐데'이며 후지모토와 그란 만마레의 딸이다. 후지모토 몰래 가출을 시도하나, 유리병 속에 몸이 끼어 움직이지 못하게 된 것을 소스케가 구출해 준다. '포뇨'라는 이름은 소스케가 지어준 것이다.햄을 굉장히 좋아하며 잘 먹어서 그런지 쑥쑥 잘 성장한다.사람과 매우 흡사한 얼굴을 하고 있어, 도키 할머니에게 '인면어'라 불린다. 병에서 구해주던 소스케의 손가락 상처에 난 피를 마시게 되어, 반인어가 되는 힘을 얻게 된다.바다의 파도를 조종할 줄 알며 마법도 쓸 줄 안다.하지만 점차 진짜 사람이 되어가면서 마법의 힘을 잃게된다.엄마는 매우 좋아하지만 아빠는 자신을 가두려하고 진짜 사람이 되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그닥 좋아하지 않으며 도망다닌다.굉장히 귀여운 외모와 유쾌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어린아이이다.(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소소하고 귀여운 복수를 한다.)
이름의 유래는, 작품의 작화 작업 중 미야자키 감독이 자신이 그린 캐릭터를 두고 느끼며 언급한 'ポニョっとしている'라는 표현이라고 한다.
=>리사 리사 소스케의 엄마이다. 노인요양시설 '해바라기 집'(ひまわりの家)에서 일하고 있다.할머님들을 정말 잘 챙겨드리며 직업 정신이 강하다.스스로 버텨낼 줄 알며 책임감이 강해 두 아이를 혼자서 케어할 줄 안다.하지만 내면은 은근히 여린 아내이다.남편을 굉장히 그리워하며 보고싶어한다.
=>고이치 고이치 소스케의 아빠이며 바다의 선원이다.매번 집에 들어가 식구들을 만나려고 노력하지만 너무 바빠 항상 약속을 어기게 된다.직업에 대한 책임감이 강하며 포뇨로 인해 해일이 밀려왔을 때 사람들을 구조해내었다.
=>후지모토 후지모토 포뇨의 아빠이다.한 때 인간이었으나 현재는 바닷속에 살고 있는 마법사이다. 바다 속에서 잠수함 '돌묵상어 호 를 몰며 물물고기를 비롯한 생물들을 조종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아내를 극진히 사랑하며 아내 앞에서는 순한 양으로 바뀐다.왜인지 인간을 증오한다.그래서 포뇨가 인간이 되는 것을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노력한다. 후지모토의 설정은 소설 '해저 2만리'에 등장하는 노틸러스 호의 유일한 아시아계 승무원. 바다의 여신 그란 만마레와 사랑에 빠져 바닷속에 사는 마법사가 되었다고 한다.
=>물물고기 물물고기 후지모토가 조종하는 물속의 괴물이다. 파도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나, 눈이 두개가 있는 물고기의 모습을 띠며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있다. 후지모토의 명령에 따라 포뇨를 데려간 소스케를 감시하거나, 후지모토를 등에 태우고 이동하기도 한다.포뇨를 다시 바닷속으로 데려가려고 한다.해일을 일으킨 장본인이며 물고기처럼 생긴 아주 큰 파도이다. 성우는 후지모토 역을 맡은 도코로 조지가 같이 맡았다.
=>그란만마레 그란만마레
포뇨의 엄마이며 바다의 여신이다. 바닷속에서 휘황찬란하게 빛나는 모습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본 선원들에게 '관세음보살'이라 불렸다.포뇨가 소스케와 함께함으로써 인간이 되는 것을 허락해준 분이다.굉장히 인자하며 엄청나게 크다.포뇨가 매우 좋아하며 잘 따른다.공식 설정에 의하면 어머니의 바다 그 자체를 상징하나, 그 이상의 내용은 기술되어있지 않다.
=>포뇨의 포뇨의 여동생들 몸체는 포뇨에 비해 작으나 비슷한 모양새와 색깔의 물고기들로, 인간의 말을 하지 못한다. 감금되었다가 탈출하며 소스케를 만나러 가는 포뇨를 돕는다.포뇨(언니)와 엄마를 너무 너무 좋아하지만 아빠는 무서워한다.엄청나게 많다.
=>도키 도키 할머니 요양시설 '해바라기 집'에 사는 노인이다. 성격이 괴팍한 편이다.하지만 사실은 포뇨와 소스케를 굉장히 아끼며 좋아한다.
=>요시에 요시에 요양시설 '해바라기 집'에 사는 노인이며 소스케와 포뇨를 아주 귀여워한다.다정다감하고 친절하다.
<벼랑 벼랑 위의 포뇨 스토리 소개 소개>(위키백과 위키백과 각주 각주) 바다생활에 싫증이 난 포뇨는 바다를 탈출하고 싶어한다. 그러던중 인간이 버린 쓰레기들에 휘말리다 한 유리병에 갇히는 위기를 맞게 된다. 이를 우연히 본 소스케는 포뇨를 병에서 빼내주고 집으로 데려온다. 하지만 노인들은 인면어를 데리고 오면 쓰나미가 온다며 두려워한다. 하지만 소스케는 이를 신경쓰지 않는다. 그러나 곧 포뇨의 아버지가 포뇨를 찾으러 파도를 일으키고 포뇨를 데려간다. 하지만 포뇨는 아버지 후지모토가 모아놓은 에너지를 모두 마셔버리고는 인간으로 변해서 바다를 다시 탈출하여 소스케에게 찾아간다. 둘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다시 쓰나미가 몰려와 소스케의 어머니가 노인들을 돌보러 차를 끌고 나간다. 어머니가 걱정이 된 소스케는 포뇨가 확대시킨 배를 타고 어머니를 찾으러 떠난다. 그러나 포뇨는 곧 힘을 잃고 다시 금붕어로 변해버린다. 당황한 소스케의 앞에 포뇨의 아버지 후지모토가 나타나 바다로 돌아가자고 말한다. 소스케는 이를 거부하지만 제압당하고 바다로 끌려온다. 바다로 들어가자 노인들과 어머니가 모두 그곳에 있었다. "포뇨가 인어라도 상관없느냐"고 묻는 포뇨의 어머니의 질문에 소스케는 상관없다고 대답한다. 포뇨의 어머니는 소스케에게 포뇨를 맡아달라고 부탁하고서는 노인들과 모두를 놓아준다. 그리고 소스케와 포뇨는 입맞춤을 하며 포뇨는 인간으로 변하고 끝이 난다.
<벼랑 벼랑 위의 포뇨 명대사 Best 7> 7) 포뇨?예쁜 이름을 얻었네! 6) 햄!햄 먹을래~ 5) 나 포뇨를 지켜준다고 약속했는데.. 4) 포뇨,소스케 좋아! best 3) 소스케 운명이라는게 있는거야.괴로워도 운명을 바꿀 수 없어.포뇨는 바다에서 살 운명이라 바다로 간거야 best 2) 소스케, 우리집은 폭풍 속의 등대야.어둠 속에 있는 사람들이 우리집 불빛으로 용기를 얻고있어.그러니까 누군가 지켜야 해. best 1!!!) 포뇨가 인어포뇨든, 사람포뇨든 상관없어요.난 어떤 포뇨든 다~좋아!
<벼랑 벼랑 위의 포뇨 명장면 Best 5> 5) 포뇨가 햄을 아주 맛있게 먹은 씬(너무 귀엽고 맛있게, 찰지게 먹어서)
4) 포뇨가 마법을 부려 장난감 배를 크게 만들었는데 타고가던중 마법이 풀려 소스케가 끌고 간 씬(배가 점점 작아지는게 귀여웠고 그 날의 풍경과 햇살이 아름다웠다 .소스케에게 시골의 화창하고 행복했던 날로 추억이 될 것 같아서. 나의 어린시절 같아서.)
best 3) 포뇨가 소스케의 피를 먹은 씬(포뇨가 인간이 되기 시작한 씬이라서.)
best 2) 포뇨 엄마가 나타나 포뇨가 인간이 되는 것을 허락해준 씬(어머니 등장으로 인해 바다가 황금빛으로 물든 것이 멋지고 황홀했다.그리고 포뇨가 인간이 되는 것을 허락받은 것이 감동적임.)
best1!!!) 포뇨가 인간으로 변한 씬(인간이 된 것과 물물고기를 몰고 오는게 아주 멋지고 감격스러움.파도를 물고기로 생각한 아이디어가 참신함.)
<벼랑 벼랑 위의 포뇨 해석 해석> 1)벼랑 벼랑 위의 포뇨는 사후세계 이야기다 이야기다. 오프닝 부분에서도 마을은 이미 물 속에 깊이 잠겨있다.그리고 ‘beginning’이란 타이틀을 달고 시작함.즉 마을을 덮친 해일은 돌이킬 수 없는 자연재해이며 이것은 이미 사후 세계의 이야기임을 뜻함. 그리고 해일은 포뇨로부터 온 것임을 알 수 있다.소스케와 포뇨가 만나자마자 평화로웠던 바다마을에는 거센 바람과 함께 거친 파도가 쳤다.즉 인면어가 육지에 올라옴으로써 인면어의 전설이 시작된 것이다.그리고 포뇨의 본명인 ‘브륀힐트’의 뜻은 ‘전사자를 고르는 자'란 뜻으로 북구 신화의 발키리를 모티브로 했다.북구 신화의 발키리는 불의의 사고로 죽은 자들을 불러모으는 죽음의 신이라고 한다.즉 포뇨는 그들을 죽음의 세계로 불러모은 것이다. 그리고 ‘도키'란 할머니도 인면어의 전설을 운운하며 포뇨를 혐오했고 인면어를 어서 바다로 돌려주라고 난리를 친 적이 있다.즉 도키 할머니는 포뇨가 쓰나미를 몰고 올 것을 예측한 것이다. 해바라기 요양원 할머니들은 전부 죽음에 가까운 사람들이다.그러나 이들은 거대한 해일이 자신들의 마을에 닥칠 것이란 뉴스를 보고도 무신경하고 태풍 속에 전기가 나가는 상황이 발생해도 무덤덤했으며 “우리들은 무섭지 않아.”라는 말을 하는 둥 죽음에 대해 이상할 정도로 무신경했다.그 이유는 그들은 이미 자신들이 죽은 것을 눈치챘기 때문에 더 이상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서이다.자신들이 죽은 것을 인지한 것은 이들 뿐만이 아니다.소스케 또한 할머니들에게 종이접기한 것을 선물해 주었는데 그 중 죽음에 대해 덤덤하지 않은 도키에게는 자신의 아버지 배인 코가네이마루 모양의 종이접기를 선물하였다.근데 소스케의 아버지 배는 제일 먼저 해일을 만나 사망한 배라고 한다.즉 소스케 또한 죽음을 인지하고 자신의 죽음을 부정하는 듯한 도키에게 해일을 만나 침몰한 배인 자신의 아버지의 배를 선물한 것이다. 2)아버지의 아버지의 유무 소스케의 아빠는 사실 해일로 인해 목숨을 잃는 최초의 인물이라고 한다. 일단 소스케의 아버지는 단 한번도 육지에 오른 적이 없었다.그리고 해일이 오기 전, 아주 평화로웠던 때에는 충분히 무전기나 전화를 통해 편하게 안부를 물을 수 있었지만 오직 모스부호만을 이용하여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마치 이승과 저승의 경계로 인해 대화를 나눌 수 없는 것처럼말이다.게다가 소스케의 아빠의 배는 해일이 몰려온 뒤 모든 불이 꺼졌다.그리고 그 후 바로 배의 무덤들을 발견하게 되며 기이하게 뜬 달과 포뇨의 엄마인 바다의 여신 그란만마레를 만나게된다.그리고 선원들 중 한명은 “저승의 문이 열린거야!”라는 말을 하였다.즉 이들은 이미 사후세계에 온 것이다. 3)사요나라 사요나라(작별인사 작별인사) 소스케와 리사가 해바라기 요양원을 떠나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 소스케는 할머니들께 ‘사요나라'라고 인사하며 나간다.’사요나라'는 이제보지 못할 사람에게 나누는 작별인사의 의미이다.그런데 할머니들이나 다른 어른들은 아무도 소스케의 인사에 대해서 지적하지 않는다.즉 이들은 자신들이 죽은 것을 인지해서 소스케의 인사말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것이다.그리고 리사는 대피하지도 않고 파도가 오든말든 대답하게 바다에서 운전하며 집으로 돌아갔다.즉 리사는 자신이 죽은 것을 확실히 알고있었던 것이고 이미 죽었으니 더 이상 죽음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은 것이다.그리고 리사가 집에 돌아가려고 집착한 이유는 단지 정든 자신의 집을 떠나기 싫은 것이다.
3)사후세계 사후세계 마지막 부분쯤에 온 마을이 물에 잠기고 마을 사람들도 물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씬이 있었다.근데 마을 사람들은 물속임에도 호흡이 아주 편안했으며 할머니들은 휠체어를 타지 않고 자유롭게 뛰어다녔다.게다가 할머니들은 “저승도 좋네, 무릎도 안아프고!”등의 말을 하였다.즉 이들은 현재 자신들이 사후세계에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그리고 사후세계는 아주 평화로웠고 고래가 유영하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편안하게 다닐 수 있었다.이는 평온한 사후세계, 이상적인 사후세계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한다. 4)구조장면 구조장면 군인들과 구조요원들이 마을사람들을 구조해주었는데 이 때 군인들은 어린 꼬마에게 경례까지하며 제식을 따랐다.이는 마치 저승사자들이 죽은 영혼들을 인솔하는듯한 느낌을 주었다.그리고 소스케는 자신의 부모를 포함해 모두를 그냥 이름으로 부르고 호칭을 붙이지 않았는데 이미 저승이기 때문에 나이는 상관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구조 중 소스케와 포뇨는 소풍을 나온듯한 부부와 아기를 만나게 되었는데 벼랑 위의 포뇨 공식 팜플렛에 이들은 타이쇼 시대의 사람들이라고 한다.타이쇼 시대는 1912~1926년을 말하는 것이다.즉 사후에서는 서로 다른 시간대가 섞여흐르고 있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부부에게는 한 아기가 있었는데 그 아기는 도키로 추정된다.도키는 할머니들 중 유일하게 해일을 두려워했으며 인면어를 바다로 돌려보내라고 했는데 그 이유는 과거에 같은 사건을 겪었기 때문이라고 한다.그리고 만약 도키가 실제로 타이쇼 시대 사람이라면 당시에는 할머니가 되어 도키정도의 나이가 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그리고 애초에 도키란 이름도 ‘시간’을 의미한다고 한다.뿐만 아니라 도키는 원래 포뇨를 혐오했는데 마지막에는 포뇨를 도와준다.갑자기 포뇨에게 도움을 준 이유는 과거 자신이 아기였을적 포뇨가 도와준 것이 기억나 도와준 것이라고 추측한다. 5)터널 터널 해일이 몰려온 뒤 리사가 해바라기 요양원으로 가자 포뇨와 소스케는 장난감 배를 타고 요양원으로 향한다.가던 중 포뇨의 마법력이 다 떨어져 걸어가게되는데 그 때 어두운 메타포로 쓰 터널을 지나간다.미야자키 하야오는 세상과 세상을 분리하는 관문으로 이 터널을 자주 사용한다.즉 이들이 당시 이승과 저승의 경계를 넘은 것으로 보인다.
-벼랑 위의 포뇨 fin
<마루 밑 아리에티> 아리에티> <캐릭터 소개>
=>아리에티 아리에티 키가 10cm이다.14살이고 쇼우 외할머니 댁의 마루 아래에 살고 있는 소인 가족의 외동딸이다.밝고 모험심이 강하며 상당히 당찬 예쁜 외모의 소녀이며 종족의 생명력이 끊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데에 대한 확신이 강하다.평범한 인간으로부터 숨어살고 있었으나 엄마에게 줄 생일선물 가지러 나갔다가 쇼우에 의해 목격된다.까마귀가 아리에티를 덮치는데 이때 쇼우가 구해주어 인간이라고 다 나쁜 인간만 있는 건 아니라는 인식을 가지게 된다. 한편 쇼우가 아리에티 가족의 거처를 알아버려서 결국 가족은 이사가게 되고 아리에티는 쇼우를 만나러 간다. 이때 처음으로 쇼우의 요청에 응하며 쇼우가 자신을 보는 것을 허락한다. 쇼우가 심장수술을 받고 죽을 지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 아파한다. 그러던 중 아리에티의 엄마가 하루 아줌마에게 잡혀가자 쇼우와 힘을 합쳐서 엄마를 구출해내어 새 보금자리가 될 곳을 향해 도망간다. 근데 이제부터는 스피라가 산다는 숲 속에서 살아야 할 텐데 잘 이겨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쇼우 검은 머리칼에 하얀 피부를 가진 미소년이다.심장이 아파 수술을 앞두고 외할머니댁으로 요양을 왔다.외할머니댁에 뜰에서 아리에티를 목격하게 된다.엄마에게 들어서 소인족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다. 아리에티가 떨어뜨린 각설탕을 잃어버린 물건이란 쪽지와 함께 되돌려주지만 함정을 두고 갔다고 오히려 경계한다.이후 까마귀에게서 아리에티를 구해주고 자신의 증조 할아버지가 만들어 4대째 전해 내려오는 인형의 집에 대해 듣게된다 아리에티들을 위해서 호화로운 인형의 집 부엌을 선물하지만 오히려 가족은 거처까지
발각당했다며 급하게 이사를 준비한다. 이후 아리에티와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하고 아리에티의 어머니 구출 작전을 도와준다.이 사건 이후로 아리에티에게 신뢰를 받게된다. 남을 배려해주며 마음씨 곱고 상냥한 소년이지만 삶에 비관적인 구석이 있어 스스로도 수술에서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해 삶의 의지가 거의 없다. 아리에티에게도 소인족도 얼마 안 가 멸종할 것이라고 상처되는 말을 했으나 아리에티의 생명에 대한 의지를 보고 죽는 건 너희가 아니라 나라며 자신의 심장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소인족과 아리에티와의 만남으로 삶의 의지를 되찾고 수술을 잘 받겠다고 다짐한다.
=>하루아줌마 쇼우네 외할머니댁의 가사도우미이다. 눈치가 굉장히 빨라 소인들의 정체에 대해 가장 먼저 의심한 사람이다.왜인지는 알 수 없으나 소인들을 처음부터 적대시한다.그렇지만 소인을 딱히 싫어하거나 못살게구려 하지는 않는다. 단지 소인들을 잡아내는 것에 엄청나게 집착한다.
=>포드 아리에티의 아빠이다.모험가 의상을 하고 있으며 인간들에게 '빌려오기' 를 하여 가족의 생계를 책임진다. 자상하고 침착한 성격이지만 아리에티가 태어나기 전 함께 살던 두 일가가 전부 다 행방불명되거나 이사 간 데다 친척은 두꺼비에게 잡아먹히기까지 해서 인간에 대한 경계심이 심하다.
=>호밀리 아리에티의 엄마이다.요리를 잘하며 상냥한 성격. 그러나 겁이 매우 많고 푼수인 구석이 있다. 후반부에 가사도우미 하루아줌마에게 납치를 당하고 만다.
=>스피라 야생소년으로 사냥꾼인 듯하다. 아리에티의 동갑 정도 된 듯한 소년으로 아리에티 일가와 마찬가지로 소인족이다. 숲에서 부상당한 아리에티의 아빠를 구출해준다. 아리에티 일가 외 다른 소인족이 세 일가 정도 더 존재한다고 알려준다. 그러나 현대식으로 문명화된 삶을 살아가는 아리에티 일가와 달리 숫자도 모르고 언어도 서툴게 구사하며 음식도 귀뚜라미 다리를 생으로 막 뜯어먹는다. 활을 잘 쏘고 생활력이 강하다.후반부에 아리에티를 자신이 있는 동네로 이사시켜준다. 아리에티를 매우 좋아하는 듯하다.
=>사다코 쇼우의 외할머니이다.쇼우에게 소인족과 인형의 집에 대해 알려준다.
<스토리 소개> 멸종 위기에 처한 소인족 아리에티 가족은 사람이 사는 집의 마루 밑에서 사람들의 음식을 몰래 빌려가면서 생활을 꾸려나간다. 그러나 사람들은 소인족을 가만히 놔두지 않으므로 절대 발각되지 않도록 주의하며 살아가고 있다. 어느날 집에 '쇼우'라는 소년이 와서 머물게 된다. 아리에티와 아빠가 함께 각설탕을 빌리러 온 자리에서 실수로 각설탕을 떨어뜨려 소년에게 발각된다. 소년은 그러나 악의적인 목적을 갖지 않았고 아리에티에게 각설탕을 다시 갖다주는 등 아리에티를 이해해준다. 쇼우는 엄마에게 조부가 인형의 집을 만든 이유가 소인족을 만나면 주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쇼우는 선의의 목적으로 아리에티 가족에게 인형의 집 새로운 부엌을 선물한다. 그러나 아리에티 가족은 사람에게 발각된 사실에 두려움에 떨며 이사를 결정하게 된다. 아리에티를 우연히 본 가정부는 소인족을 잡아들일 생각으로 청소업체를 불러 생포를 요청한다. 아리에티의 아빠가 이사를 가야 할 길을 살펴보러 간 사이 바닥에 공구가 떨어져 있다는 사실을 이상하게 여긴 가정부가 마루 밑을 뜯어내 아리에티 엄마를 납치해 가둔다. 아리에티가 쇼우에게 작별인사를 하는 와중에 엄마의 비명이 들려 집에 돌아가자 엄마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는 쇼우에게 엄마를 찾아달라고 도움을 요청한다. 결국 창고에서 엄마를 찾게되고 구출해낸다. 아리에티의 집의 위치가 발각된 사실을 알게된 쇼우는 아리에티의 집을 다른곳에 숨기고, 결국 청소업체는 가정부가 말한 소인족의 집이 마루밑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는 돌아간다. 아리에티는 쇼우에게 고맙다는 인사도 못하고 떠나려던 중 쇼우의 고양이가 쇼우를 아리에티에게 데려다준다. 쇼우는 마지막 선물로 각설탕을 건네고 아리에티는 고마움의 표시로 자신의 머리 집게를 건네준다. 아리에티는 강을 따라서 새로운 집을 향해 떠난다.
<마루 밑 아리에티 명대사 Top 5>
Top 5 확인한 다음에 걱정해도 안늦어
Top 4 처음봤을 때부터 널 꼭 지켜주고 싶었어
Top 3 너 때문에 살아갈 이유가 생겼어!고마워, 아리에티
Top 2 바람에 날리는 머리카락을 느끼고
여름비 내리는 하늘을 바라보고 너를 위해 정원에서 꽃을 따고 싶어 이제 또다른 세상이 있다는걸 알아 날아다니는 나비가 있다는걸 알아 저 밖에 나를 위한 누군가가 있다는 걸
Top 1 넌, 내 심장의 일부나 마찬가지야 마찬가지야.잊지 잊지 않을게
<마루 밑 아리에티 명장면 Top 5>
Top 5 소인들의 주거환경
Top 4 스피라와의 만남
Top 3 쇼우와 아리에티의 첫 만남
Top 2 쇼우가 삶에 대한 희망을 갖게되는 장면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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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에티의 탐험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