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글로벌 한식당 운영 길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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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한식당 운영 길라잡이 A Guidebook for Managing a Korean Restaurant in Bangkok

방콕


「글로벌 한식당 운영 길라잡이」 발간사 「방콕 글로벌 한식당 운영 길라잡이」 를 펴내며...

지금까지는 한 나라의 경쟁력과 영향력을 이야기할 때면 국방력과 경제력을 중심으로 이야기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문화와 스포츠, 컨텐츠 등 소프트파워까지도 같이 고려하여 한 나라의 글로벌 영향력을 측정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국제적인 추세를 입증하듯이 최근 우리나라는 한류로 일컬어지는 국내 콘텐츠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이에 힘입어 문화강국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한류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우리네 먹거리와 음식문화도 이러한 흐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비빔밥, 불고기 등 전통적으로 인기가 있는 음식뿐만 아니라 모던한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먹거리들이 해외에 진출하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에서는 글로벌 외식시장에서 한식당의 운영과 국내 외식기업들의 신규 시장개척에 도움이 되고자 글로벌 거점도시들의 외식시장과 한식산업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 길라잡이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두에서 방콕의 외식산업의 현황과 상권 등 사업 환경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이어서 방콕에서 한식당을 창업하실 때 어떤 것들을 고려하셔야 하는지와 마지막으로 한식당을 운영하실 때 점검사항 중 핵심만 묶어 보았습니다.

이 조사결과가 글로벌 거점도시에서 한식당을 운영 중이시거나 또는 앞으로 운영하고자하는 분들께 작은 길잡이가 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6월 한식재단 이사장


CONTENTS 3.5 한식산업에 대한 이해

I. 시장환경 1. 일반현황 1.1 도시개황

9

2) 종교적 배경

10

3) 사회·문화적 특성

11

1.3 음식문화 1) 주식 및 식습관

15

2) 전통음식

17

2. 거시환경 분석 2.1 정책적 환경 1) 경제 활성화 정책 2) 투자 정책 3) 이민 정책 4) 식품 및 외식산업 정책

19 21 23 24

2) 외국인 투자 유치

27 30

3) 물가 상승률 변화

31

4) 가처분소득 변화 및 식음료 지출

32

5) 경제 동향

34

3. 외식시장 현황 3.1 시장에 대한 이해 1) 외식시장 규모

36

2) 외식시장 트렌드

39

3.2 고객에 대한 이해 1) 소비 특성

41

2) 외식소비 특성

42

3.3 경쟁자에 대한 이해 1) 에스닉별 점유율

46

2) 주요 에스닉 식당 진출 현황

48

3) 주요 에스닉 식당 소개

49

3.4 외식상권에 대한 이해 1) 주요 상권 특성

68

II. 한식당 설립 가이드 1. 한식당 설립 실무 정보 1.1 사업자 등록 절차 1) 개인 사업자

72

2) 법인 사업자

72

1.2 설립 주요 실무 정보 1) 인허가 요건 및 관련 법규

78

2) 임대차 계약 절차 및 관행

80

3) 영업시설의 공통기준

82

4) 노동법, 고용법 관련 유의사항

85

5) 세무 관련 정보 6) 수입/통관 관련 정보

96 107

1.3 기타정보

2.2 경제적 환경 1) 경제 규모

66

2) 한식당 진출 현황

8

1.2 사회·문화적 환경 1) 인종 구성 및 언어

1) 한인사회 현황

55

1) 거주허가 비자

121

2) 금융 서비스

125

3) 지원기관 및 분야별 전문업체 정보

131



I. 방콕(Bangkok) 시장환경 1. 일반현황 1.1 도시개황

8

1.2 사회·문화적 환경 1) 인종 구성 및 언어

9

2) 종교적 배경

10

3) 사회·문화적 특성

11

1.3 음식문화 1) 주식 및 식습관

15

2) 전통음식

17

2. 거시환경 분석 2.1 정책적 환경 1) 경제 활성화 정책

19

2) 투자 정책

21

3) 이민 정책

23

4) 식품 및 외식산업 정책

24

2.2 경제적 환경 1) 경제 규모

27

2) 외국인 투자 유치

30

3) 물가 상승률 변화

31

4) 가처분소득 변화 및 식음료 지출

32

5) 경제 동향

34

3. 외식시장 현황 3.1 시장에 대한 이해 1) 외식시장 규모

36

2) 외식시장 트렌드

39

3.2 고객에 대한 이해 1) 소비 특성

41

2) 외식소비 특성

42

3.3 경쟁자에 대한 이해 1) 에스닉별 점유율

46

2) 주요 에스닉 식당 진출 현황

48

3) 주요 에스닉 식당 소개

49

3.4 외식상권에 대한 이해 1) 주요 상권 특성

55

3.5 한식산업에 대한 이해 1) 한인사회 현황

66

2) 한식당 진출 현황

68


1. 일반현황 1.1 도시개황 방콕(Bangkok)은 태국의 수도이자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입니다. 방콕은 타이만으로 흘러드는 짜오프라야 강 동쪽에 자리잡고 있는 특별 행정 구역입니다. 면적은 1,569㎢로 세계에서도 규모가 가장 큰 도시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방콕은 세계에서 22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입니다. 약 828만 925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내에는 크고 작은 사원이 300여 개나 있을만큼 일찍이 불교의 꽃을 피워 온 도시입니다. 전형적인 사바나 기후에 속하며, 건기(11월~2월 중순)와 우기(5~10월)가 뚜렷이 구분됩니다. 연강수량 대부분이 우기에 집중됩니다. 연중 최고 기온은 35℃ 정도이고, 최저 기온은 25℃ 정도로 연교차가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 태국어를 사용하지만 영어가 비공식적인 제2국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영어가 널리 통용되고 있습니다.

그림 I -1 방콕 지도

8

1. 일반현황 >> 1.1 도시개황


1.2 사회문화적 환경 1) 인종 구성 및 언어 ① 인종 구성 태국의 전체 인구 수는 2014년 기준 약 6,770만 명입니다. 이중 81.5%가 타이족이며, 화교 13.1%, 말레이족 2.9%, 기타 2.5%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타이족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타이의 주류에서 벗어난 여러 인종들도 태국의 인구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태국의 문화적 영향이 강하게 작용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들의 엄격한 전통 생활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화교 집단 또한 태국 사회, 특히 방콕 주변지역의 특징입니다. 화교의 성공적인 태국 사회 진입은 이들이 경제적, 정치적 권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었는데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이 화교 출신으로 태국의 수상을 지낸 탁신 친나왓입니다.

화교 이외에도 소수 민족으로는 크메르족, 몬족, 말레이족, 산간부족 등이 있습니다. ② 언어 태국의 공식 언어는 태국어로 시노-티베트(Sino-Tibet)어계에 속합니다. 1286년 수코타이 시대의 람캄행 대왕이 고대 크메르 문자를 모방하여 창시하였다고 하며 44개의 기본자음과 32개의 기본모음, 4개의 성조 부호가 있으며, 10개의 타이 고유 숫자가 있습니다.

그러나 영어가 비공식적인 제2국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영어가 널리 통용되고 있습니다. 태국을 방문하는 전 세계의 관광객과 출장자들 중 많은 이들이 태국어를 배우지만 영어가 자연스럽게 일반적인 통용 언어가 된 형태입니다. 따라서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방콕, 치앙마이 등 지역에서는 태국어와 영어를 구사하는 현지인들이 많은 편입니다.

1. 일반현황 >> 1.2 사회·문화적 환경 >> 1) 인종 구성 및 언어

9


2) 종교적 배경 태국은 불교 국가답게 전체 인구의 94.6%에 이르는 5,900만 명이 불교 신자입니다. 불교 다음으로는 이슬람교 신자가 237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4.6%이고, 이슬람교도들의 99%는 수니파입니다. 그 외에는 기독교(천주교 포함) 신자가 43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0.7%이고, 나머지 기타 종교로는 힌두교, 시크교 등이 있습니다.

태국에서 불교는 과거부터 국가운영의 철학이자 국민통합의 구심점이었습니다. 태국 불교는 남방불교로, 규율이 매우 엄격합니다. 태국 남자는 일생에 한 번 승적(승려의 신분)을 보유하는 것(원칙적으로는 최소 3개월)이 관행일 정도이며, 전국에 3만 여 곳의 사원과 18만 명 이상의 승려가 있습니다. 또한 사원·가정·사무실·상점에까지 불상을 모셔 놓을 정도로 독실합니다. 태국에서는 불상과 승려가 신성한 존재로서 경의와 숭앙을 받으며, 불상 모독은 금물입니다.

태국은 기본적으로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나 불교 외 종교의 교세 확장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입니다. 특히 남부 3개 지역의 이슬람(Islam) 분리운동에 대해서는 국가적 일체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민족적·종교적 차이로 분리독립운동이 일어나는 가운데, 최근 일부 과격한 이슬람교도들에 의한 테러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사진 I - 1 방콕 왕궁 프라깨오 불교사원(좌), 방콕 왓 아룬 불교사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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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현황 >> 1.2 사회·문화적 환경 >> 2) 종교적 배경


3) 사회·문화적 특성 ① 높은 교육열 뜨거운 교육열로 인해 태국 학생들 사이에 고급 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학교 수업 외 보습학원과 같은 추가적인 교육서비스를 받는 숫자가 늘어났습니다. 유치원 교육을 시작으로 조기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많은 학생들이 명문 대학에 입학하고자 하는 열기가 상당히 높습니다.

상급 학교로 진학할 때마다 시험을 치뤄서 진학 학교가 결정되기 때문에 태국인들은 어릴 때부터 좋은 교육 환경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퍼져있습니다. 좋은 유치원을 나와야 높은 교육을 받는다는 생각으로 조기교육에 관심이 높은 편입니다. 이에 태국 부모들은 일찍부터 자녀들을 보습학원에 보내, 자신의 자녀가 학생들 사이에서 경쟁력을 갖추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과거 보습학원은 고등학생들의 입시전문 학원들이 주를 이루었으나 현재는 유치원생, 초등학생이 주를 이뤄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학원에 가서 지속적인 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에 맞춰 비디오와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가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사진 I - 2 방콕 유명 와타나유치원(좌), 입시설명회에 참석한 태국학생들(우)

1. 일반현황 >> 1.2 사회·문화적 환경 >> 3) 사회·문화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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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고등학생들은 사회적 지위를 높이거나 좋은 직장에 취업하고자 쭐랄롱꼰(Chulalongkorn), 탐마삿(Thammasart) 대학과 같이 많은 학생을 받지 않는 유명대학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수능과 비슷한 O-Net Test와 A-Net Test를 거쳐야 대학에 입학 할 수 있기 때문에 연간 33,000명의 고등학교 학생들(10~12학년)이 보습학원을 다닙니다. 이는 태국 내 모든 고등학생 중 30%에 육박하는 수치입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방콕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입시를 위한 보습학원의 수가 2008년까지 750개에 육박하며 30%의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입시에 대한 학생 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공평성을 유지하고자 최근 수험생들에게 모두 모자를 씌워 컨닝을 방지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1위

King Mongkut's Institute of Technology Ladkrabang (통신, 정보기술)

2위

Kasetsart university (농업, 사회과학, 경영)

3위

Chulalongkorn University (국제관계, 의학)

4위

Mahidol University (건강, 의학)

5위

Naresuan University (사회과학, 환경기술)

그림 I - 2 태국 학생들이 선호하는 유명 대학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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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현황 >> 1.2 사회·문화적 환경 >> 3) 사회·문화적 특성


② 소셜 네트워크 & IT 트렌드 태국 국민은 소셜미디어를 일상생활에서 매우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가입자는 약 1,820만 명으로 태국 전체 인구의 약 28%가 가입되어 있으며, 방콕은 전 세계 페이스북 가입자 1위의 도시입니다. 한국의 카카오톡과 같은 채팅 어플리케이션인 네이버의 라인도 약 1,500만 명이 사용해 전 세계 라인 가입자 수 2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유튜브는 연간 530만 개의 동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으며, 최근 인스타그램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태국에서 매년 7,000만 장의 사진이 업로드 되고 있습니다.

소셜네트워크의 사용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소셜미디어 광고가 더욱 증가하고, 정교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제조업자들과 기업들은 제품 프로모션과 판매 캠페인을 위해 소셜미디어 의존도를 늘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국 디지털 광고협회 (Digital Advertising Association Thailand, DDAT)에 따르면 올해 디지털 광고시장의 가치는 45억바트 (약 1,490억원)이며, 작년 대비 30~40% 성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태국의 주요 기업들은 2013년도 예산 중 9%를 온라인 광고에 할당했는데, 이는 2012년의 5~7%보다 오른 수치입니다.

그림 I - 3 태국 내 소셜 미디어 이용 현황

출처: KOTRA

소셜미디어

사용자

Facebook

약 1,820만명 사용 (총인구의 약 28%)

전 세계 페이스북 가입자 1위 도시

Line

약 1,500만명 사용 (총인구의 약 23%)

전 세계 가입자 수 2위 (1위 일본)

-

연간 530만 비디오 클립 업로드

60만명 사용

연간 7,000만개 사진 업로드

Youtube Instagram

1. 일반현황 >> 1.2 사회·문화적 환경 >> 3) 사회·문화적 특성

정보량 및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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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한류의 인기 태국 속 한류는 2000년대 초반 엽기적인 그녀와 가을동화가 방영된 후 중요한 사회 현상으로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태국은 싸이의 강남 스타일 유튜브 조회 건수가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할 정도로 한류 바람이 강한 곳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2012년 한류 바람을 타고 한국을 찾은 태국인들은 40만 명에 육박합니다. 또한, 유명 한국 드라마가 태국에서 잇따라 리메이크 되고 있습니다. 태국 트루 채널은 한국 드라마 커피 프린스와 가을동화를 태국판으로 제작한 데 이어 풀하우스를 2013년 한국-태국 수교 5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드라마로 제작했습니다.

이러한 한류의 영향에 힘입어, 태국의 7개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 과목으로 개설했으며, 20여 개 대학에서 한국어 교양 과목을 개설했습니다. 현재 57개 고등학교 약 2만 5,000명의 학생들이 제 2외국어로 한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사진 I - 3 방콕 내 한류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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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현황 >> 1.2 사회·문화적 환경 >> 3) 사회·문화적 특성


1.3 음식문화 1) 주식 및 식습관 태국 음식은 중국, 인도, 포르투갈로부터 영향을 받아 독특한 음식문화가 발달했습니다. 불교국가이지만, 고기를 금하지는 않습니다. 육류는 보통 잘라진 상태로 판매되고, 매월 4일에는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시장에서 팔지 않습니다. 하지만 식용이 되는 닭, 생선, 조류, 개구리 등은 항상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식사는 주식과 부식인 반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쌀을 주식으로 합니다. 음식을 한상에 차려 먹는 특징이 있습니다. 태국은 쌀을 주식으로 하는데 찰진 우리나라 쌀과는 다르게 찰기가 없으며 쉽게 흩어지는 인디카종을 먹습니다. 태국인들은 이러한 쌀에 야채를 함께 넣어 볶아 먹거나 걸쭉한 수프와 함께 곁들여 먹습니다.

음식은 생선, 닭고기, 채소가 주재료이며 기름을 적게 사용합니다. 시각적인 면을 중요하게 여기며, 맛이 자극적입니다. 음식에 향기가 있고 단맛, 신맛, 톡 쏘는 매운맛의 복합적인 맛이 있습니다. 코코넛밀크와 남플라(생선간장) 같은 조미료, 마늘, 생강, 고수, 칠리가루, 라임, 박하 등의 향신료를 많이 사용합니다.

뿐만아니라, 양념이나 소스가 아주 맵거나 짠 특성이 있습니다. 태국인의 고추 소비량은 세계 제일일 정도로 대부분의 태국 현지인들은 맵고 짠 소스를 좋아하며 즐겨먹습니다. 지역마다 매운 맛의 정도에 차이가 있으며 방콕은 비교적 부드럽지만 북부지방과 남부지방의 맵기는 강합니다. 태국인들이 매끼 식사마다 빠지지 않고 함께 곁들여 먹는 소스는 남플라와 가피가 있습니다. 남플라는 우리나라 액젓과 비슷한 생선간장이며 가피는 새우젓입니다.

1. 일반현황 >> 1.3 음식문화 >> 1) 주식 및 식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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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각 지역별로 음식 특징이 나타납니다. 북부지역 음식의 경우 치앙마이가 중심이 되며 태국의 전통적인 맛이 그대로 보전 되어 있습니다. 찹쌀이 주식이며, 점성이 강한 찐 밥을 좋아합니다. 또한 소금을 많이 사용하며, 대부분의 음식이 습식입니다. 전통적인 요리로는 손님에게 대접할 때 내놓는 칸토크(khantoke)가 있는데, 밥, 커리, 샐러드, 튀긴 돼지고기 껍질, 칠리로 맛을 낸 고기 등을 각각 작은 그릇에 담아 내는 특징이 있습니다. 북동부 음식의 경우 찹쌀이 주식이고 코코넛 밀크를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민물고기로 담근 젓갈을 조미료로 사용합니다. 중부지역 음식은 방콕이 중심이 되고 멥쌀을 주식으로 하며, 코코넛밀크, 고추, 박하를 사용한 걸죽한 음식이 많습니다. 칠리, 고수, 코코넛유, 라임, 남플라를 많이 사용한 전통적 태국 요리의 특색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극적인 재료를 기본으로 만든 여러가지 요리가 있는데 톰얌(수프)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남부지역 음식은 코코넛이 사용되는 음식이 많고, 향신료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인도음식에 가깝습니다.

식습관의 경우 음식을 반상 또는 대나무나 원목으로 만든 마룻바닥에 모두 차려 놓고 여럿이 둘러앉아 개인이 각자의 접시에 덜어 손으로 먹는 것이 전통적인 식사방법이지만, 서구 문화가 유입되면서 요즘은 식탁을 사용하고, 음식에 따라 도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음식이 잘게 썰어서 조리한 것이기 때문에 나이프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국물이 있는 국수를 먹을 때에는 젓가락과 숟가락을, 튀긴 국수는 포크와 스푼을, 생선을 넣은 국수는 숟가락만 사용해서 먹습니다. 밥 종류는 접시에 담아 숟가락과 포크를 사용하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숟가락 하나로만 식사를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포크는 접시의 음식을 스푼으로 뜰때 보조 역할을 하거나 스푼에 붙은 음식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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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현황 >> 1.3 음식문화 >> 1) 주식 및 식습관


2) 전통음식 카오팟(Khao Phat) 태국의 대표적인 요리로서 태국어로 카오는 쌀이라는 뜻이고, 팟은 볶는다는 뜻입니다. 부재료로 새우, 오징어, 닭고기, 돼지고기, 달걀 등과 여러 가지 채소가 두루 쓰이며, 젓갈인 남플라로 맛을 냅니다. 그릇에 담을 때 오이나 양파, 실파 등을 곁들이고 위에는 고수나 고추, 달걀 지단, 다진 땅콩 등을 뿌립니다. 주재료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는데, 새우가 들어가면 카오팟쿵, 닭고기가 들어가면 카오팟카이, 돼지고기를 사용하면 카오팟무, 쇠고기를 사용하면 카오팟누아라고 합니다. 보통 픽남플라소스와 같이 먹습니다.

사진 I - 4 카오팟(좌), 똠얌꿍(우)

똠얌꿍(Tom Yam Kung) 중국의 상어 지느러미 수프, 프랑스의 부이야베스(생선수프)와 함께 세계 3대 수프로 꼽히는 똠얌꿍은 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수프입니다. 신선로처럼 생긴 냄비나 도자기 냄비에 담아 끓이는 요리로, 톰은 끓이다, 얌은 새콤한 맛, 쿵은 새우를 뜻합니다. 새우, 생선, 닭고기, 버섯 등이 들어가고 레몬그라스, 월계수 잎, 생강, 라임즙, 남플라, 고수, 고추 등의 향신료와 조미료로 맛을 냅니다. 고추의 매운맛, 레몬그라스의 향기, 라임즙의 신맛이 아주 상쾌하며 어패류의 맛이 훌륭하게 조화를 이루어 섬세하면서도 깊은 맛을 냅니다.

1. 일반현황 >> 1.3 음식문화 >> 2) 전통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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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 쿄왕(Kaeng Keow Wang) 매운 청고추로 만든 커리페이스트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그린 커리(green curry)라고도 하는데, 맵지만 코코넛 밀크가 많이 들어가 부드러운 맛이 있습니다. 매운 맛, 짠맛, 고소한 맛,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으로, 맛이 매우 강합니다. 새우, 쇠고기, 닭고기, 생선, 가지, 피망 등을 넣는데 특히 여러 종류의 가지를 넣은 것이 특징인 요리입니다. 사진 I - 5 캥 쿄왕

수끼(Suki) 우리나라의 전골이나 일본식 샤브샤브와 비슷한 음식으로 맑은 육수에 고기, 해산물, 어묵, 야채 등을 넣어 끓인 후 소스에 찍어 먹는 음식입니다.

스팀봇(Steam boat)이라고도 하며 1950년대 중반 쿠안 아(Kuan Ah)라는 식당에서 처음 만들기 시작해, 화교들이 즐겨먹으면서 점차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육수와 양념은 기본으로 제공되며, 넣을

사진 I - 6 수끼

재료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골과 비슷하게 다 먹고 난 후에는 남은 국물로 볶음밥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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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거시환경 분석 >> 2.1 정책적 환경 >> 1) 경제 활성화 정책


2. 거시환경 분석 2.1 정책적 환경 1) 경제 활성화 정책 잉락 전 총리의 사임 이후, 신정부 구성 방향에 대한 합의가 가시적인 진전이 없는 가운데 친정부·반정부 시위대의 대규모 시위가 확산되자 국민 안전을 이유로 2014년 5월 20일 계엄령에 이어 5월 22일 쿠데타가 발생했습니다. 국가평화질서위원회(NCPO: National Council for Peace and Order)는 쿠데타의 명분을 확보하고 일반 시민의 지지를 받기 위해 불황에 빠진 태국 경제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10월 1일 3,645억바트(약 12조원)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승인했습니다. 이는 인프라 확충 관련 2014년 예산안의 미집행 투자금액(1,471억바트, 약 4조 9천억원)과 2015년 투자예산(1,295억바트, 약 4조 3천억원)의 조기 집행을 승인하고, 재정지출확대를 통해 8,000개 이상의 학교 수리 및 건설(교육), 병원 시설 보수(의료), 관개 분야 등에 투자를 승인하는 내용입니다. 또한, 5월 22일 쿠데타 전까지 태국 투자청(Board of Investments)에 접수된 4,000억바트(약 13조원)의 투자프로젝트 승인 절차를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하도록 했습니다. 농가소득증진의 일환으로 저소득 농가의 생산비용 보조를 위해 15rai 이상 토지를 소유한 가구(160만 가구)는 가구당 15,000바트(약 50만원)를, 15rai 미만 토지를 소유한 가구(180만 가구)는 1rai 당 1,000바트(약 3만원)를 2014년 10월 20일까지 지급했습니다. (* Rai= 1,600㎡, 태국에서만 사용되는 넓이 단위로 광범위하게 사용) 뿐만아니라 전임 잉락 정부의 고가 쌀 수매정책에 따라 미지불되고 있던 수매대금 300억바트(약 1조원)도 농가에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진 I - 7 쿠데타 이후 방콕의 군 부대 앞에서 외부인들의 출입을 통제하는 군인들 2. 거시환경 분석 >> 2.1 정책적 환경 >> 1) 경제 활성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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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정부는 경제활성화를 위해 공기업 부정부패 척결, 중진국 함정 탈출을 위한 태국 투자청(BOI)의 새로운 투자 인센티브 전략(2015~2021)을 승인하는 등 경제문제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지연되고 있던 공공 프로젝트 발주 및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2015년 예산안을 총지출 2조 5,700만바트(약 66조 5천억원), 재정 적자 2,500억바트 (약 8조원)규모로 증액 편성해 경기 회복세 확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정치 소요사태 이후 태국 경제가 성장하지 못했으나 이번 조치가 일자리 확대 및 경기부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개인소득세를 인하하였습니다. 2013년 12월 23일 왕실 관보를 통해 새로운 과세 등급 및 소득세율 인하를 공식 발표하였습 니다. 태국 중산층(연간 소득 15만바트~50만바트(약 500만~1,600만원)구간)의 경우 새로운 과세 제도에 따라 최소 5%에서 50%까지 감세 혜택을 받게 되며 이는 2014년부터 적용되고 있습니다. 개인소득세 인하는 태국 중산층 소비여력을 확충하여 중장기적으로 경제성장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그림 I - 4 태국 개정 소득세율표

출처: KOTRA

개인소득세 (%) 총소득 (단위: 바트)

0 ~ 150,000

새로운 세율

기존 세율

제외

제외

150,001 ~ 300,000

5

300,001 ~ 500,000

10

500,001 ~ 750,000

15

750,001 ~ 1,000,000

20

1,000,001 ~ 2,000,000

25

2,000,001 ~ 4,000,000

30

4,000,001 이상

35

10

20

30

20

37

2. 거시환경 분석 >> 2.1 정책적 환경 >> 1) 경제 활성화 정책


2) 투자 정책 태국은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한 경제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외국인 기업들에 우호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03년부터 AFTA가 발효되면서 아세안 국가간 자유무역이 실시되었고, 인근 국가로의 무관세 수출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출전략지역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세안 국가중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등 태국 인접 국가 시장진입에 우회 진출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태국 정부는 지역 균형 발전 및 환경보전을 위해 투자지역을 3개 지역으로 나누어 각각 차별적으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으며, 수도 방콕으로부터 원거리 지역일수록 더 많은 인센티브를 주고 있습니다. 최소 100만바트(약 3천만원) (토지대금 및 운영자금 제외) 이상의 자본금을 투자하는 중소형 투자도 투자청의 인센티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농업 및 농업 생산품, 고도 기술 및 인적 자원 개발, 공익 및 사회 기반 시설, 환경보호, 기타 정부지정 특정 산업에 대한 투자는 우선권을 부여합니다. 최소 투자액은 100만바트(약 3천만원) (토지대금 및 운영자금 제외) 이상이어야 하며, 당국에서 규정한 업종별 구체적 조건 및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투자청에 의한 우선 사업 프로젝트로 분류된 경우, 투자 지역에 상관없이 기계 설비에 대한 수입 관세 면제, 8년간 법인세 면세혜택이 주어지며 2000년 8월 1일자 태국투자청(BOI) 공시No. 1/2543에 따른 여타 권리 및 혜택이 부여될 수 있습니다. 투자청은 투자 촉진법에 근거하여 투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산업군을 농업 및 농산물, 광산업, 세라믹 및 기초금속, 경공업, 금속제품, 기계류 및 운송장비, 전자 산업 및 전자 부품, 화학, 제지 및 플라스틱 제품, 서비스 및 공공 시설에 이르는 7개 부문으로 분류하여 구체적인 업종, 규모 및 조건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2. 거시환경 분석 >> 2.1 정책적 환경 >> 2) 투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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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I - 5 태국 투자청(BOI) 홈페이지

그동안 태국 투자청장으로 재직하던 앗차카 시분루앙(Atchaka Sibunruang) 대신 2012년 10월 산업부의 우돔 웡위왓차이(Udom Wongwiwatchai)이가 새로운 청장으로 임명되면서 태국의 투자인센티브의 지급방식에도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현재 투자청은 방콕 인근에 투자하는 기업들에게는 최소한의 인센티브만 제공하고 있는데 이러한 방식이 외국인 투자를 대거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부가가치를 많이 창출할 수 있는 분야의 투자액에 대해서 보다 큰 혜택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재 태국 투자청이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산업분야는 총 243개인데 이 숫자를 향후에는 100개 이하로 줄일 예정입니다. 태국 투자청이 중점을 두는 산업분야는 소프트웨어, 패션, 영화, 대체에너지, 관광, 바이오기술, 의료보건, 물류, 연구개발 등과 같이 친환경적이고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분야입니다. 집중 투자 대상 산업의 선별 및 성과에 따른 투자혜택 도입, 세제혜택과 더불어 제도적인 특혜부여, 결과에 대한 평가 도입 등 산업중심의 기준을 강화하여 새로운 투자촉진 정책을 2013년 12월까지 수립할 예정이었으나, 2013년 11월부터 시작된 반정부 시위 등 정정불안의 여파로 구체적인 내용과 도입시기 등은 미지수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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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민 정책 태국에서 3년 이상 장기체류 시 태국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태국 이민법에 의거하여 체류기간이 3년을 초과하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으며, 각 국적별로 매년 100명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영주권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최근 은퇴이민지 대상으로 태국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이민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낮은 물가수준과 수려한 자연환경, 여러 조건으로 인하여 은퇴이민지로 태국으로 선택하려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단독주택의 소유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염두해야 합니다.

고소득층의 이민을 장려하기 위해 타일랜드 엘리트 카드 정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에 의해 카드를 발급받는 이주자들은 투자, 레저, 숙박, 여행, 의료 등 전분야에 걸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혜택과 무료서비스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경제력 있는 외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 거시환경 분석 >> 2.1 정책적 환경 >> 3) 이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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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식품 및 외식산업 정책 태국정부는 지난 2004년부터 Kitchen of the World라는 식품산업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세계의 주방에서 태국 요리를 만들고 태국산 식재료를 쓰이게 하겠다는 프로젝트로, 이 프로젝트는 관련 부처 모두가 추진하고 정권이 바뀌어도 정책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지속성과 강력한 추진력 덕분에 태국음식은 단기간에 세계화에 성공한 음식이 됐습니다.

사진 I - 8 태국의 주요 수출 음식

이에 따라 태국음식의 세계화는 식품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졌습니다. 현재 태국의 식품산업은 인구 6,700만명 중 약 2,400만명이 종사하는 거대산업이며 GDP의 12%를 차지합니다. 태국 투자청(Board Of Investment)에 따르면 태국 내 식품 가공기업의 수는 만개 이상으로 식품 산업의 연간 가공량은 28만 톤, 2012년 집계 고용 창출 효과는 90만명에 이릅니다. 대표 기업으로 Nestle, Saha Pathana Inter Holding, Patum Rice Mill & Granary, Royal Friesland Foods NV, Unilever, Thai Union, Dole, Charoen Pokphand Group, Betagro, Saha Farms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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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거시환경 분석 >> 2.1 정책적 환경 >> 4) 식품 및 외식산업 정책


세계 수출 1위 품목으로 쌀이 있고, 닭고기, 새우, 설탕, 타피오카, 참치 통조림, 파인애플 통조림, 옥수수 통조림 등이 모두 수출 3위 안에 드는 품목들입니다. 수출 시장의 폭도 넓어 미국, 중국, 유럽, 중동, 일본 등 주요 경제권에 활발한 수출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태국 국립 식품 연구소에 따르면, 태국의 식품 수출은 2012년 9,650억바트(약 32조원), 2013년에는 1조바트(약 33조원)에 달했습니다.

더욱이 태국은 ASEAN 10개 회원국 전체 식품 수출의 20.6%를 차지하는 핵심 식품 수출국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향후 2015년 ASEAN 경제 공동체 (이하AEC) 출범을 통해 단일 시장 통합 및 무관세협정이 이루어 질 경우 식품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태국정부는 2012년 4월, 태국산업표준위원회(TISI)와 농업 경제부가 협력하여 네덜란드의 ‘FOOD VALLEY’를 벤치마킹한 THAI FOOD VALLEY를 설립하였습니다. 이는 총 3천만바트 (약 10억원) 이상의 예산을 책정하여 북부 치앙마이 나콘라차시마에 개설한 것으로서 태국은 5년간(2012~2016년) 식품R&D, 물류, 식품 생산 및 연구기관 등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THAI FOOD VALLEY 운영으로 생산 효율성 증진, 가공식품 공급망의 안정화, 공공 및 민간업체간 협력을 통한 식품산업 네트워크 개발 등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THAI FOOD VALLEY의 시험 운영이 끝나면 중부 및 남부 지역으로 프로젝트를 확장하여 연간 10% 이상 식품 수출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식품 산업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신기술 및 아이디어 모집을 위하여 중소기업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국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GMP, GHP, HACCP, ISO등의 품질 증명서를 갖추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태국 투자청이 식품 산업 관련 사업체에 제공하는 인센티브는 다음과 같습니다.

2. 거시환경 분석 >> 2.1 정책적 환경 >> 4) 식품 및 외식산업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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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기계 및 부품, 원자재 수입 시 관세 면제 2. THAI FOOD VALLEY 전 영역에서의 법인설립 시 법인소득세 면제 3. 외국인 근로자의 노동허가증과 지분 소유허가증(permission to bring own land), 통화의 해외송금 시 요구되는 세금 면제 태국의 식품산업은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분야일 뿐만 아니라 태국의 주력 산업 분야이며 외국투자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및 신시장 개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지속적으로 확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림 I - 6 THAI FOOD VALLEY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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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거시환경 분석 >> 2.1 정책적 환경 >> 4) 식품 및 외식산업 정책


2.2 경제적 환경 1) 경제 규모 태국의 국내총생산(GDP)은 2014년 1분기 기준 930억 달러(약 100조 8천억원)로 2014년 총 국내총생산은 3,820억 달러(약 414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4년에는 전년도 대비 1.5~2.5%의 경제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1인당 GDP는 5,572달러(약 604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섹터별 GDP를 살펴보면 농업은 태국 GDP의 약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구의 약 4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쌀은 태국에서 매우 중요한 작물이며, 태국은 지난 30년 동안 세계 쌀 수출국 1위였습니다. 하지만 2012년, 처음으로 인도와 베트남에 이어 3위가 되었습니다. 이는 태국이 고가 쌀수매정책을 추진하여 쌀가격이 올라간데다 최근 바트화강세로 수출가격 경쟁력이 저하된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2013년 농업분야는 1.4% 성장을 하여 성장세는 다소 둔화되었습니다. 2014년 1분기에도 농업은 0.8% 성장하는데 그쳤는데, 이는 농작물 생산이 2013년 4분기 3.8% 증가에서 1분기에는 1.3%로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적절치 않은 기후조건으로 쌀, 파인애플, 팜오일 작황이 좋지 않은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태국의 전자산업은 지난 30년 동안 꾸준히 성장을 해온 산업으로 시장규모는 600억 달러 (약 65조원)로 추산됩니다. 전자산업은 최근 자동차 산업의 성장 전까지 태국의 제 1의 수출산업이었습니다. 전 세계 주요 전자제품 제조사들이 대부분 태국에 소재하고 있어, 태국은 아세안 지역 내에서 전자산업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전자산업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태국 내에는 800개 이상의 전기전자 제조업체가 있으며, 이중 일본계 기업들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태국 주요 전자제품의 수출량은 생산량 기준 세계 1위이며, 전자부품 수출액의 55% 내외를 차지하는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와 집적회로(IC)는 태국이 전 세계 HDD의 40% 이상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태국 내에서 생산되는 전자부품의 70~80% 가량이 수출되고 있으며, 주요수출국가는 미국(21%), EU(15%), ASEAN(15%), 중국(11%), 일본(7%) 등 입니다.

2. 거시환경 분석 >> 2.2 경제적 환경 >> 1) 경제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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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아니라 태국은 아세안 국가중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소비자 가전제품 최대 생산국가로 에어컨은 세계 2위 생산국가(연간1,200만대규모)이며, 냉장고는 세계 4위 생산국가입니다. 태국 내 생산되는 소비자 가전제품의 80% 가량이 수출되고 있으며, 주요 수출국가는 ASEAN(20%), 일본(14%), EU(13%), 미국(12%) 등 입니다.

태국의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수출은 지난 8년동안 전자 산업에 이어 제 2의 수출산업이었으나, 2012년과 2013년에는 제1의 수출산업이 되었습니다. 2013년 태국의 자동차 생산량은 245만대로 전년 대비 0.14%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캐나다를 제치고 세계 10대 자동차 생산국가가 되었습니다. 2012년 정부의 ‘첫차 구매정책’과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한 자동차 생산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2013년 1월, 236,000대의 자동차 생산량으로 태국이 자동차를 생산하기 시작한 1961년 이후 최고의 수치를 기록했고, 이후 월간 생산량이 12~15만대 수준으로 축소되었습니다. 이는 정정 불안 및 경기둔화 때문으로 2014년 1~4월 태국 자동차생산, 내수판매가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태국FTI(전경련)는 2014년도 태국 자동차생산량이 2백만대 미만, 내수판매도 백만대를 밑돌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태국의 연간 건설 시장규모는 약 267억 달러(약 29조원)로 공공건설과 민간건설이 절반씩 차지하고 있습니다. 태국의 건설산업은 전체 GDP의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태국은 대 아세안지역 건설서비스수출에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4년 1분기 건설산업은 -12.4%의 성장률을 보이며 전분기(-8.5%)에 이어서 마이너스 성장을 했습니다. 이는 2013년 하원해산에 따른 과도정부상태에서 공공 인프라프로젝트 신규발주가 지연되었고, 기존 프로젝트공사에도 영향을 주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민간건설은 -7.8%로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는데, 이것은 건설 허가면적이 지난 3분기 연속 -4.6%, -6.6%, -17.6%로 감소했었던 것에 상응하는 결과이며, 시멘트 판매도 -0.4% 줄어들었습니다. 공공건설은 -17.1% 감소하였는데 공공 건설지출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금속 및 건설자재 가격은 원자재가격 인상으로 1.3% 상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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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거시환경 분석 >> 2.2 경제적 환경 >> 1) 경제 규모


태국의 관광산업은 2012년에 GDP의 7.3%를 차지하였습니다. 태국을 찾은 관광객은 2013년 처음으로 2,500만명을 넘었으며 총 2,655만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태국 관광산업의 직접적인 고용창출은 2백만명이 넘고, 간접적인 고용창출까지 고려하면 4백 8십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관광업은 태국의 중요한 산업으로서 계속적으로 성장 중인 산업입니다. 전반적인 경제불안에도 불구하고 태국의 관광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해왔으며, 경제성장에 있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2013년 1분기 관광객은 682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9% 증가하여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분기에는 총 591만명이 태국을 찾아 전년 동기대비 21%의 대폭적인 증가를 보였습니다. 3분기에는 총 675만명의 관광객이 태국을 찾아 전년 동기대비 26%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태국관광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태국 경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3년 11월부터 7개월 동안 계속된 반정부시위의 여파로 2014년 1분기 관광객이 전년대비 22만명(-5.8%) 감소한 660만명에 그친 여파로 호텔 및 레스토랑분야의 성장률은 -3.1%의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2014년 1분기 관광수입은 3,301억바트(약 10조 9,500억원)로 전년 동기대비 4.2% 감소하였습니다. 반정부시위의 여파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에서 해외관광 자격기준을 높였고, 중국경기가 둔화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도•소매업은 전체 GDP에서 약 13.4%를 차지하며, 태국 근로자의 약 15.4%가 도•소매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소매업협회(TRA)에 따르면 소매업은 2012년 상반기 8%의 성장률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률은 태국의 정치불안과, 유로존 위기로 인한 세계경제 위기로 쉽게 하락할 수 있습니다. 2015년 ASEAN 경제공동체가 출범하게 되면, 태국정부는 소매업에 관련된 법률을 제정하거나 기존법률을 수정하여 환경변화에 대처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4년 1분기 도소매업은 2013년 11월부터 시작된 반정부시위와 소비자 구매심리 악화로 2013년 4분기 2.2% 성장에서 -0.5%로 마이너스 성장을 하였습니다.

2. 거시환경 분석 >> 2.2 경제적 환경 >> 1) 경제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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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국인 투자 유치 태국의 외국인 직접 투자(FDI) 동향 중 가장 특징적인 것은 일본의 투자 비중이 압도적이라는 것입니다. 2013년 일본의 대 태국 투자 금액은 2,905억바트(약 9조 6천억원)로 전체 외국인 직접투자의 60%를 차지했습니다. 2014년 1분기 일본의 대 태국 투자금액은 약 110억바트(약 3,700억원)로 전체 외국인 직접투자의 약 53%를 차지했으며, 일본 기업들은 태국을 동남아 진출의 전진기지로 활용하여 자동차, 전자제품, 가공식품 등 제조업 전반에 걸쳐 태국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일본 외 주요 투자국가로는 말레이시아, 대만, 싱가포르, 중국, 홍콩, 한국 등의 아시아권 국가와 스위스, 네덜란드, 독일 등 유럽 국가들과 미국이 있습니다.

2013년 태국투자청의 총 투자 승인 건수는 1,224건, 총투자금액은 4,789억바트 (약 15조 9천억원)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투자 국가는 일본, 싱가포르, 홍콩, 미국, 한국 등 이었으며 한국의 대 태국 투자금액은 36억바트(약 1,195억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2013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정치적 상황 불안으로 2014년 1분기 외국인투자는 총 231건, 207억바트(약 6,900억원)로 전년도 대비 투자 건수가 35% 하락했으며 투자액은 전년도 대비 약 88% 감소했습니다. 최근 5년간 세부 업종별로 투자가 가장 활발한 분야는 화학, 금속가공 및 전기전자 분야로 건수 및 금액 모두 타 분야에 비해 우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3년 총 1,224건의 투자 중 금속기계가 410건, 서비스가 250건, 전기전자가 241건을 차지하였습니다. 금액면에서는 금속기계가 약 2,031억바트(약 6조 7천억원)로 전체투자의 42.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금속가공 및 전기전자 분야에 대한 투자 집중현상은 일본의 자동차, 전자산업 투자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도요타, 혼다를 비롯한 대부분의 일본 승용차 메이커가 태국에 진출해 있으며, 태국은 내수 및 아세안 역내시장을 겨냥한 전진 생산기지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최근 태국이 호주, 뉴질랜드, 일본과 FTA체결을 완료함에 따라 생산기지로서 태국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추세이며, 일본 업체들의 대 태국 추가 투자 가능성도 다른 국가보다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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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거시환경 분석 >> 2.2 경제적 환경 >> 2) 외국인 투자 유치


그림 I - 7 태국에 대한 산업별 외국인 투자동향 (승인기준) 2011

연도 분야

출처: KOTRA

2012

2013

금액

금액

금액

농업

64

18360.7

69

24206.6

61

25,662

광물, 세라믹

31

24960.5

31

22444.3

26

32,103

경공업 / 섬유

62

11501.4

69

21998

67

17,377

금속제품, 기계

300

86.158.2

452

191625.3

410

203,097

전기, 전자제품

180

61196.3

261

122213

241

83,583

화학, 제지

101

37960.3

183

65115.7

169

51,403

서비스

166

38309.1

292

101351.4

250

65,702

총계

904

278446.5

1,357

548954.2

1,224

478,927 (단위: 백만 바트)

3) 물가 상승률 변화 태국의 소비자물가는 2009년 4.3%, 2010년 5.9%, 2011년 6.5% 증가했지만 2012년에는 3.0%, 2013년은 2.2%, 2014년 1분기에는 2.0%로 다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2014년도 1분기 물가상승률은 약 2.0%에서 머물렀는데, 이는 전년도 동분기 물가상승률인 1.7%에서 증가한 수치입니다. 식음료 가격 지수는 고기, 과일, 야채의 값이 올라감에 따라 전분기 약 3.2%, 2014년도 1분기 약 4.1%로 상승 중 입니다. 조리식품 값 역시 계속 상승 중인데, 그 이유는 조리과정에 쓰이는 LPG 값이 2013년 9월을 기준으로 한달에 kg당 0.5 바트(약 16원)씩 상승하였기 때문입니다.

2. 거시환경 분석 >> 2.2 경제적 환경 >> 3) 물가 상승률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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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이외의 산업은 약 0.9% 상승하였는데, 이는 2013년 4분기에 비하여 비슷한 수치입니다. 물가 상승률은 1.2%로 전분기 약 0.8%에서 조금 증가한 수치입니다. 더욱이 TMB(태국 농장 관리 은행)의 연구소장인 밴자롱 수완키리(Benjarong Suwankiri) 박사는 바트화 약세로 수입물가가 오르는 추세이기 때문에 2014년도 소비자 물가 지수가 3%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NESDB의 예상 수치와 비슷합니다. 태국의 2014년 물가 상승률 예상 수치는 1.9~2.9%입니다.

4) 가처분소득 변화 및 식음료 지출 지속적인 경제 성장으로 가처분 소득이 증가하고 물가 수준이 안정적으로 유지됨에 따라 식비 지출액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2년 방콕의 총 가처분소득은 2007년 대비 약 20% 증가한 약 1,037억달러(약 112조원)로 집계되었으며 2017년에는 2012년 대비 증가율이 약 25.5%로 약 1,302억달러(약 142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2년 기준, 가구당 가처분소득은 $19,400(약 2천만원)에 달했으며 이 수치는 방콕을 제외한 태국의 나머지 지역 가구당 가처분소득 평균에 141%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2012년 태국 가구당 평균 총 식비 지출액은 2007년 대비 12.5% 증가한 38억달러(약 4조원)로 집계되었으며 2017년에는 2012년 대비 증가율이 약 7%로 둔화되어 40억달러(약 4조 3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방콕 소비자들의 총 지출액에서 식비에 지출되는 비중은 2007년 21.2%에서 부터 꾸준히 증가해 2012년에는 23.8%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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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거시환경 분석 >> 2.2 경제적 환경 >> 4) 가처분소득 변화 및 식음료 지출


그림 I - 8 방콕 연도별 가처분소득 규모 (US$ Million) 140,000

출처: Euromonitor

130,158 103,736

105,000

86,493 70,000

3,500

0

2007

2012

2017

* 2017년은 추정치

그림 I - 9 방콕 가구당 연도별 식비 지출액 규모 (US$ Million)

출처: Euromonitor

4,200

4,016 3,900

3,755

3,600

3,338 3,300

3,000

2007

2012

2017

* 2017년은 추정치

2. 거시환경 분석 >> 2.2 경제적 환경 >> 4) 가처분소득 변화 및 식음료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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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제 동향 2013년 태국의 GDP 성장률은 2.9%로 2012년 6.5% 성장에서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습 니다. 전형적인 상고하저 모습으로 1분기에는 5.4%의 경제성장률을 보였으나, 2분기 2.8%, 3분기 2.7%, 4분기 0.6%로 갈수록 성장률이 낮아졌습니다. 이는 연초 선진국의 양적 완화 정책으로 자금이 태국에 유입되면서 바트화가 최강세를 보였고, 이 때문에 수출 가격경쟁력이 저하되어 수출이 하락했습니다. 선진국 수요의 더딘 회복과 2012년 “생애 첫차 구매 시 세금감면” 등의 수요 촉진 정책이 종료되면서 경제성장이 더디게 된 것입니다.

더욱이 2013년 11월부터 2014년 5월까지 7개월 동안 계속된 반정부 시위사태는 식어가는 태국경제 성장에 치명타가 되었습니다. 2012년 대홍수 사태 이후 도입된 경기부양책이 종료되면서 점진적인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던 태국 경제는 정치적 상황 불안으로 인한 소비 및 투자심리 위축까지 더해져 2014년 1분기 0.6% 마이너스 성장을 했습니다. 태국의 수출 회복세 부진과 가계소비 및 민간투자 둔화가 지속되면서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성장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2014년 1분기, 태국의 경제성장률은 2013년 1분기 대비, 약 0.6% 감소했으며, 2013년 4분기에 비하면 약 2.1%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태국의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에도 불구하고 태국은 낮은 실업률(0.9%)과 인플레이션(2.0%), 그리고 (2014년 1분기 기준으로) 약 2,670억바트(약 8조 8,600억원)의 무역 흑자(2014년도 1분기 GDP의 약 8.8%)를 보이며 태국 경제가 안정을 찾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4년 1분기 민간소비지출(Private Consumption Expenditure)은 3.0%의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는데 자동차 등 내구재 소비 감소가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태국의 2014년도 1분기 차 판매량은, 첫차 구입지원정책의 종료 영향으로 높은 감소율을 보였으며, 이는 태국의 정치적 불안과 가계소득의 제자리 걸음으로 태국의 소비자들이 소비를 줄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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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거시환경 분석 >> 2.2 경제적 환경 >> 5) 경제 동향


총투자(total investment)는 민간투자 위축으로 9.8% 감소하였습니다. 설비투자 및 건설투자 등 민간투자가 7.3% 감소한 데 따른 것입니다. NESDB는 정치 상황 불안으로 신정부 구성이 지연되었고, 관광객 수가 전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태국 경제가 약 1.5~2.5%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2014년 태국 경제는 상반기 정치 불안으로 매우 부진한 양상이나 하반기에는 군부 집권에 따른 안정을 바탕으로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여 연간 1.5-2.5%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반기에는 추진이 지연됐던 수완나폼 및 돈므앙 2단계 공항 확장 프로젝트, Blue, Green 등 방콕 시내 메트로 철도 확장 프로젝트 등이 정상 추진되면서 건설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민간 소비 및 투자심리 회복으로 수요 측면에서 나아지는 모습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태국 중앙은행장 프라산 트라이랏보라쿨(Prasarn Trairatvorakul)도 여러가지 경제 지표들이 2014년도 상반기 말부터 안정화되고 있으며 특히 소비자 신뢰도가 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2014년도 하반기 이후 GDP 성장률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2014년도 1분기 태국의 수출은 바트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마이너스 증가세를 보여 지지대가 되지 못했지만 지지부진한 내수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수출의 역할이 중요하며, 바트화 약세 및 주요 선진국 경기 회복세를 감안할 때 하반기에는 더 나은 실적이 기대됩니다.

2. 거시환경 분석 >> 2.2 경제적 환경 >> 5) 경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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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식시장 현황 3.1 시장에 대한 이해 1) 외식시장 규모 ① 외식산업 규모 그림 I - 10 태국 매출액 기준 외식산업 규모 (Bt Million)

출처: Euromonitor

680,000.0

660,000.0

640,000.0

620,000.0

600,000.0

2007

매출액 (Bt Million)

2008

2009

2010

2011

2012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602,569

635,477

653,859

667,132

661,511

678,626

태국의 외식산업은 매출액 기준 2007년~2012년에 2.5% 증가했으며, 2017년까지는 연평균 2.1% 증가할 전망입니다. 패스트푸드는 지난 5년간 13.3%의 성장률을 보이며 가장 크게 성장했습니다. 배달/테이크아웃 전문점 역시 5.3%의 성장을 보이며 시장점유율을 높였습니다. 반면에 셀프 서비스 카페테리아는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며 시장점유율을 잃고 있습니다. 2018년까지의 전망 기간 동안, 셀프 서비스 카페테리아 및 노점/키오스크는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패스트푸드는 약 6.9%의 성장률을 보이며 가장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배달/테이크아웃 전문점은 플러스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시장 전체 성장률과 비슷한 성장률을 기록하여 시장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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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식시장 현황 >> 3.1 시장에 대한 이해 >> 1) 외식시장 규모


② 업태별 현황 그림 I - 11 2012년 업태별 매출액 기준 구성비 (%)

출처: Euromonitor

배달/테이크 아웃 전문점 3.3

노점/키오스크

카페/바

31.7

30.0

셀프 서비스 카페테리아 1.4

풀 서비스 레스토랑 패스트푸드

22.1

11.6 그림 I - 12 외식산업 업태별 현황 - 매출액 기준 (Bt Million)

출처: Euromonitor

2012 2007 Bt Million

CAGR (07~12)

소비자 외식산업

602568.9

678626.3

2.5

배달/테이크 아웃 전문점

17108.8

22168.7

5.3

카페/바

166325.8

203354.7

4.1

풀서비스 레스토랑

142121.1

149886.9

1.1

패스트푸드

42109.3

78691.9

13.3

셀프 서비스 카페테리아

10804.5

9175

-3.2

노점/키오스크

224099.4

215349.1

-0.8

* 위 식당유형은 'Euromonitor'의 조사 카테고리에 의한 분류로 일반적인 식당분류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외식시장 현황 >> 3.1 시장에 대한 이해 >> 1) 외식시장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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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풀서비스 레스토랑(Full-Service Restaurant) 시장

그림 I - 13 태국 풀서비스 레스토랑 매출액 규모 (Bt Million)

출처: Euromonitor

151,000.0

148,750.0

146,500.0

144,250.0

142,000.0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풀서비스 레스토랑의 2012년 기준 매출액은 약 1,553억 바트 (약 18조원)를 기록하였습니다. 2007년~2012년 동안 매출액 기준 연평균 2.5%의 성장률을 기록한 외식산업 시장에서 풀서비스 레스토랑은 1.1%의 성장률을 기록하여 시장 점유율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셀프 서비스 카페테리아와 노점/키오스크를 제외하면, 가장 낮은 성장률입니다. 태국의 외식산업은 2017년까지 매출액 기준 연평균 2.1%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며, 풀서비스 레스토랑은 연평균 2.9%의 성장률을 기록하여 시장점유율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풀서비스 레스토랑 내에서는 MK Suki(MK Restaurants Co Ltd.)가 32.1%의 시장점유율을 보이며 선두를 달렸으며, Fuji Japanese Restaurant(Fuji Tsukui Group)이 6.9%, S&P(S&P Syndicate PCL)가 4.7%의 시장점유율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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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식시장 현황 >> 3.1 시장에 대한 이해 >> 1) 외식시장 규모


2) 외식시장 트렌드 태국에서 외식은 보편적인 식생활 모습이기 때문에 태국 내 외식 문화는 매우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비즈니스 관련 상황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생활 내에서도 외식을 자주 하는 편이며, 포장문화의 발달로 인해 집 밖에서도 포장 음식을 사들고 먹는 모습을 보입니다. 또한 급격한 도시화와 편의성을 중시하는 태국인들의 성향상 거리의 노점상 또는 푸드 코드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가족 간의 결속력이 강하여 주로 가족단위로 외식을 즐겨합니다.

외식소비는 주로 가격 할인율이 높은 금요일과 주말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많은 근로자들이 금요일 이후에 일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주말에 사람들과 모여 외식문화를 즐기는 편이며, 신용카드사 혹은 통신회사에서 제공하는 가격 할인 혜택을 주로 금요일 저녁시간대에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태국 소비자들은 대부분 금요일과 주말에 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또한 건강에 대한 인식 확산으로 인해 건강식품에 대한 높은 수요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태국인들은 2012년 건강식품(건강기능식품, 자연식품, 유기농식품 포함)에 40억 달러(약 4조4000억원)를 지출했으며 이 중 건강보조식품(영양제, 비타민, 체중조절제품, 허브제품)에는 17억 달러(1조9000억원)를 지출했습니다. 태국 유기농식품산업의 성장도 태국 사람들의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태국 상무부는 태국 내 유기농식품시장이 15%, 관련 식품수출이 1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태국 내 주요 백화점에서도 최근 3~4년 동안 건강식품으로 구성된 선물 바구니의 인기가 점점 올라가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3. 외식시장 현황 >> 3.1 시장에 대한 이해 >> 2) 외식시장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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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기능성 건강음료시장도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2011년 기능성 음료시장은 약 1억4,000만 달러(약 1,500억원)로 2010년에 비해 6% 축소 됐지만, 2010년은 전년 대비 79%의 폭발적인 성장을 했고, 2013년에는 기능성 음료시장의 규모가 약 1억6000만 달러(약 1,700억원)에 달했습니다. 태국 내에서 기능성 음료시장이 커지는 것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 이며, 바쁜 현대생활에 잘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미용(Beauty), 건강(Healthy), 두뇌(Smarty)와 관련된 음료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태국의 건강식품시장은 최근 경제적 불안정과 홍수피해 등에도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며 경제와 사회가 발전하면서 태국 중산층의 건강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방콕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기 때문에 향후 유기농 및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 니다.

사진 I - 9 태국 건강음료 Vera(좌), Pepper Lunch 광고(우)

뿐만 아니라 최근 태국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리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Do It Yourself(DIY) 형식의 식문화가 유행입니다.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조리과정에 참여하여 원하는 방식대로 조리하는 것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외식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특히 10대 청소년층, 직장인, 가족단위 고객 등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가 이러한 컨셉의 레스토랑을 많이 찾아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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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식시장 현황 >> 3.1 시장에 대한 이해 >> 2) 외식시장 트렌드


대표적인 사례로 Central Restaurants Group은 2007년 패스트 캐쥬얼 스테이크 하우스 브랜드인 ‘Pepper Lunch’의 직영점을 6개 개점하여 DIY 컨셉의 외식산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Central Restaurants Group은 고객이 원하는 재료와 토핑을 선택하는 것이 특징이었는데, 2010년에는 이러한 특징을 반영하여 직접 아이스크림과 재료를 선택할 수 있는 디저트 브랜드인 ‘Cold Stone Creamery’를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다수의 Hot-Pot(수끼, 샤브샤브) 외식업체들은 고객이 선호하는 재료와 그에 부합하는 소스 등을 직접 제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아이스크림과 Hot Pot 뿐만 아니라 음료분야에도 DIY 컨셉이 확대 적용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2 고객에 대한 이해 1) 소비 특성 태국은 정치 및 경제 상황이 태국 소비자의 구매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대표적인 예로 태국 국왕의 경제 철학(Sufficiency Economy[1])이 정책적으로 적용되며 소비자 개개인의 경제 활동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태국 소비자들은 과거, 현금 결제를 선호했으나, 최근 카드 결제율이 매우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현금을 바로 지불할 수 없는 경우 카드의 용이함이 소비자들의 카드 사용률을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태국 카드 결제와 현금 결제의 비율은 50:50 입니다.

가격은 태국 소비자들의 구매 동기 중 가장 큰 요인입니다. 경기 불황으로 인해 가격에 따라 상품 구입을 결정하는 경향이 커졌고, 이에 따라 Tesco Lotus, Carrefour, Big C 등 대형 할인 매장간의 가격 할인 경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품질 또한 구매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태국은 Office of the Consumer Protection Board, Consumer Foundation 2개 기관에서 소비 제품에 관한 소비자 지식 및 정보를 제공하며 소비자 보호법도 동 기관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산층의 높은 교육수준과 도시집중화는 과거 충동구매 성향에서 점차 합리적인 성향으로 바뀌어 저렴한 가격, 높은 품질의 제품을 선호합니다. [1] 자족적 경제(Sufficiency Economy): 경제적인 강자가 되는게 중요한것이 아니라 태국 스스로 살기에 충분한 경제력을 갖추자는 철학으로 현 푸미폰 국왕이 주장한 불교적 색채가 가미된 경제철학입니다.

3. 외식시장 현황 >> 3.2 고객에 대한 이해 >> 1) 소비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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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해외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소비성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해외제품이 국내제품보다 더 높은 품질을 가졌다는 인식이 확산 되어 있어, 해외제품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편입니다. NCC Exhibition Organizer Co.,Ltd. 담당자 부사야 푸라콥통(Busaya Prakobthong)에 따르면, 태국 소비자는 여전히 상품의 브랜드 네임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으며, 계속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직장인 연령대층이 가장 큰 브랜드 네임 파워 상품 구매층이며, 이는 청소년층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브랜드 네임 파워가 가장 큰 품목은 의류, 잡화 등입니다.

기본적인 소비 경향은 사용이 용이하고 단순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외국과 같이 특정 소비자 그룹을 구성하여 의견을 적극 반영한 상품 디자인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 않으나, 개발 단계입니다.

2) 외식소비 특성 최근 몇 년간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태국인들의 식음료에 관한 지출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 고 있습니다. 태국의 1인당 연간 식비지출은 2000년 12,646바트(약 42만원)에서 2013년 24,243바트(약 80만원)로 올랐고, 2016년에는 27,147바트(약 90만원)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태국인들은 간식을 매우 좋아하는데, 보통 길거리나 시장에서 파는 음식들(신선한 과일, 바나나 튀김, 미트볼, 야채 만두, 사테 스틱, 닭튀김 등)을 좋아합니다.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음식을 공유하고 이웃들과 함께 식사 하는 전통이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산 신선한 재료를 이용하여 집에서 식사하는 것을 더 선호합니다. 하지만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길거리 음식점이나 지역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사먹는 것이 때로는 직접 재료를 사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 것보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외식을 훨씬 많이 하는 편입니다. 소득 하위층이나 중산층의 경우, 대부분의 저가 아파트에는 부엌이 없기 때문에, 거의 모든 끼니를 외식으로 해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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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식시장 현황 >> 3.2 고객에 대한 이해 >> 2) 외식소비 특성


① 패스트푸드의 인기 젊은 태국인들 사이에서 맥도날드와 버거킹 같은 서양 패스트푸드 체인점들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방콕포스트 보고서에 따르면, KFC는 2013년 1월부터 10월까지 10%의 매출상승을 기록했습 니다. 뿐만 아니라, 태국의 젊은층 사이에서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은 트렌디한 장소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에 2012년 말, 맥도날드에서는 상점 안에 오래 머물러 있는 손님들을 막기 위해서 소비자들에게 1시간만 머물수 있도록 시간 제한을 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패스트푸드의 높은 인기가 국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2014년 2월 방콕포스트 기사에 따르면 대다수 인구의 식습관과 생활방식에 나쁜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패스트푸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점차 태국인들은 과일과 야채를 적게 먹고 고지방, 고칼로리음식들과 가공식품, 과자를 과도하게 섭취하는 건강에 해로운 식습관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많은 태국인들을 만성 질환에 취약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② 급속한 도시화로 인한 정크푸드의 인기 태국에서는 도시 지역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세븐일레븐 및 기타 편의점의 값싼 레토르트 식품과 포장 음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2년 글로벌 포스트 기사에 따르면 방콕 내 극심한 교통 체증 뿐만 아니라, 일을 하는 젊은 사람들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세븐일레븐 및 편의점에서 쉽게 사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습니다. 또한 이러한 높은 수요를 반영하듯, 태국 내 세븐일레븐에서는 톰얌맛 피자, 라이스버거와 같은 매뉴를 개발해 맛의 현지화를 통한 수요 증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3. 외식시장 현황 >> 3.2 고객에 대한 이해 >> 2) 외식소비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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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높은 알코올 소비량 태국인들은 세계에서 4번째로 술을 많이 마시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1인당 알코올에 대한 지출은 2000년 2,393바트(약 8만원)에서 2013년 2,364바트(약 78,000원)로 소폭 하락했지만, 2016년에는 2,496바트(약 83,000원)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1인당 맥주에 대한 지출은 2000년 823바트(약 27,000원)에서 2013년 1,129바트 (약 37,000원)로 증가했으며, 동기간에 중산층과 도시에 거주하는 태국인들 사이에서 와인에 대한 인기가 많아지며, 와인에 대한 지출 역시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46바트(약 1,500원)에서 110바트(약 3,700원)). 와인이 고급제품으로 여겨지고 세금이 부과된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4년 1월 현지 매체 보도에 의하면, 태국은 10개 동남아 회원국들 중 알코올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였습니다. 알코올 연구 센터가 실시한 연구를 인용해 태국 PBS는 15세 이상 태국인들 가운데 35%에 달하는 약 1,700만명이 주기적으로 술을 마신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이들 한명당 연간 알코올 소비량은 맥주 226병 또는 증류주 25병에 맞먹는 7.1리터의 순수 알코올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소득의 증가로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맥주가 점점 인기를 얻고 있지만, 아직까지 지방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술은 지역에서 만들어진 값싼 백색 증류주입니다. 맥주, 와인, 증류주는 일반적으로 도시에서 더 많이 소비되고 있고, 방콕의 중산층들은 프리미엄 브랜드 증류주와 더 비싼 수입 와인을 적극적으로 소비합니다. 실제로 이러한 술들은 부의 상징 및 과시로 보여지고 있기 때문에 과시하는 성향을 가진 젊은 태국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태국의 도시 및 유명 관광지에서는 번화한 술집과 클럽의 모습들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지역맥주 (Chang이나 Singha 같은)와 외국 브랜드 술을 섞은 칵테일류의 술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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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식시장 현황 >> 3.2 고객에 대한 이해 >> 2) 외식소비 특성


④ 음료 문화 태국인들은 다양한 종류의 청량음료를 소비합니다. 최근 몇 년간 스타벅스나 Au Bon Pain과 같은 체인형 카페와 독립형 서양식 카페가 매우 대중화 되었지만 도시에서는 아직도 길거리 상인들이 냉장 과일 주스와 차 또는 커피를 팔고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로컬 및 수입 탄산음료는 전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라임과 함께 제공되는 태국 탄산수는 매우 인기있는 음료입니다. 수돗물의 위생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대다수의 태국인들은 생수 또는 정수된 물을 마십니다. 펌프장에 바닷물이 유입되는 경우가 잦아서 방콕 대부분 지역의 수돗물은 정수가 된 후에도 짠맛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많은 가정들은 생수를 구입하여 마십니다.

⑤ 와인의 인기 최근 몇 년간, 와인 관련 매장 수의 증가와 더욱 저렴한 가격의 새로운 와인 출시로 인해 와인은 트렌디한 태국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지난 5년간 와인은 식당, 레스토랑, 클럽과 같은 곳에서 매우 빠르게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정확한 숫자를 계산하기는 어렵지만 방콕의 모든 지역에서 와인 관련 상점들이 개점한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점들은 방콕 거주인들의 음주 습관을 변화 시켰으며, 점점 더 많은 호텔과 레스토랑들이 와인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밥을 먹은 후 클럽에 가곤 했지만, 와인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사람들은 외식을 하면서 함께 와인을 먹고 클럽에 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와인을 마시는 유행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와인을 마시는 사람들의 수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외식시장 현황 >> 3.2 고객에 대한 이해 >> 2) 외식소비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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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경쟁자에 대한 이해 1) 에스닉별 점유율 ① 태국 내 에스닉별 점유율 태국 내 풀서비스 레스토랑의 에스닉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아시아 식당(Asian)이 76.1%로 절반이 넘는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고, 피자/기타 식당(Pizza/Others)이 15.6%로 뒤를 이었습니다. 북미 식당(North American)은 5.2%, 유럽 식당(European) 3.1%로 낮은 점유율을 보였습니다. 유럽 식당(European)이 2018년까지 연평균 5.5%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반대로 북미 식당(North American)은 연평균 -1.03%의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림 I - 14 태국 내 매출액 기준 풀서비스 레스토랑 에스닉별 점유율 (%)

출처: Euromonitor

피자/기타

15.6 북미

5.2 중동 3.1

아시아

76.1

* 위 에스닉 식당 분류 및 현황은 'Euromonitor'의 조사 카테고리에 의한 분류로 실제 현지에서 운영되는 현황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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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식시장 현황 >> 3.3 경쟁자에 대한 이해 >> 1) 에스닉별 점유율


② 방콕 에스닉 레스토랑 분포 현황 (레스토랑 평가사이트 등록 수 기준) 방콕 에스닉 레스토랑 분포 현황을 살펴보면 일식당(Japanese) 식당이 2,376개, 중식당(Chinese) 식당이 1,521개, 미국(American) 식당이 1,133개 순으로 많은 매장 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아시아 에스닉 식당 중에서 일식당(Japanese) 식당이 2,376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식당(Chinese) 식당이 1,521개, 베트남(Vietnam) 식당이 361개로 그 뒤를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식당(Korea)은 287개로 다른 에스닉 식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 수가 적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그림 I - 15 방콕 에스닉 레스토랑 분포 현황

출처: Openrice

3000

2376 2250

1521 1500

1087

1144

이탈리아식

미국식

750

0 (식당수)

287

361

한식

베트남식

중식

일식

* 위 에스닉 식당 분류 및 현황은 대략적인 비교를 위하여 'Openrice'의 자료를 인용한 것으로 실제 현지에서 운영되는 현황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외식시장 현황 >> 3.3 경쟁자에 대한 이해 >> 1) 에스닉별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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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요 에스닉 식당 진출 현황 ① 일식(Japanese) 진출 현황 일식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다양한 업태로 널리 분포되어 있습니다. 일식은 태국 현지에서의 인지도가 높으며, 위상 또한 매우 높은 편입니다. 풀서비스 레스토랑, 패스트푸드 등 다양한 업태로 세분화가 진행되어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스시(Sushi)’를 패스트푸드 형식으로 제공하는 식당까지 등장할 정도로 방콕에서 일식은 대중적인 외식 메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음식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일식은 대규모 프랜차이즈 형태로 방콕 시내 주요 몰마다 입점해 있으며 대표적인 일식당으로는 라멘 전문점인 ‘하찌방라멘 (Hachiban Ramen)’, 샤브샤브 전문점인 ‘샤부시 (Oishi Shabushi)’ 등이 있습니다. 방콕 전체 식당의 28.9% 정도가 일식당으로, 현지식을 제외한 아시안 에스닉푸드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습니다.

② 중식(Chinese) 진출 현황 중식은 태국식과 큰 유사성을 보이는 친숙한 음식이며 현지인들이 부담 없이 취식 가능한 음식입니다. 태국음식과 중식의 큰 유사성 때문에 중식당에 대한 분류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태국 현지인의 입맛에 잘 맞기 때문에 현지인들은 중식을 부담없이 취식합니다. 세계적인 중식 프랜차이즈인 ‘딘 타이 펑(Din Tai Fung)’이 주요 쇼핑센터 식당가에 입점해 있습니다. 중식당은 방콕 전체 식당의 18.5%을 차지하며 일본 식당 다음으로 높은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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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식시장 현황 >> 3.3 경쟁가에 대한 이해 >> 2) 주요 에스닉 식당 진출 현황


③ 미국식(American) 진출 현황 태국의 젊은 소비자들이 외식소비층으로 부상하면서 패스트푸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KFC, McDonald’s 등 미국 글로벌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앞다퉈 태국 시장에 진출하여 매장 수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레스토랑 평가사이트인 오픈라이스(Openrice)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방콕 내에 위치한 KFC 매장은 190개, McDonald’s 매장은 167개, Burger King 매장은 20개로 집계되었습니다. 향후 2017년까지 태국 내 패스트푸드 매장 수가 연평균 8.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미국 글로벌 패스트푸드 체인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3) 주요 에스닉 식당 소개 ① 기소(Kisso) 일식당 주소: 8th Floor - The Westin Grande Sukhumvit Bangkok · 259 Sukhumvit 19, Bangkok, Thailand 전화번호: +66-2-207-8000 홈페이지: http://www.kissojapaneserestaurant.com 기소는 사케 병과 따뜻한 금빛 조명으로 장식된 독특한 벽면이 특징으로, 일본 본토의 느낌을 살린 조용한 식사 공간입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연출한 덕분에 방콕 내 우수 레스토랑 중 하나로 꼽힙니다. 각종 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일본인 셰프 신스케 요네가와가 차린 고급 일식당인 기소는 스시 바, 테판야키, 숯불 그릴 등을 대표 메뉴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점심식사 메뉴로 숯불에 구운 호주 와규 비프부터 스시와 사시미를 준비하여, 손님들이 전통 일식과 현대 일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저녁식사로는 입맛을 돋우는 특별 요리와 더불어 여러 고급스러운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자두 와인 젤리와 최고급 사케 셔벗 등과 같이 흔치 않은 특이한 디저트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메뉴로는 요네가와 셰프의 스시(새우, 달걀, 연어), 후라이드 치킨, 소시지, 빵가루로 튀긴 새우, 감자 샐러드, 카레, 스파게티, 밥, 피클, 미소국, 아이스크림으로 채워진 어린이 도시락이 있습니다. 3. 외식시장 현황 >> 3.3 경쟁자에 대한 이해 >> 3) 주요 에스닉 식당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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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전통 다다미방은 화려한 천장과 좌식으로 앉는 다다미 바닥이 특징입니다. 2개의 서양식 다이닝 룸에는 수쿰윗 전망이 보이는 멋진 창이 있습니다. 모든 별실에 있는 일본식 꽃꽂이 장식이 있으며, 각각의 룸은 1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나 요청 시 최대 20명의 고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2개의 다다미실을 연결합니다. 사전 예약을 해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사진 I - 10 기소 일식당 전경

② 메이지앙(Mei Jiang) 중식당 주소: Peninsula Hotel, 333 Charoennakorn Rd, Bangkok, Thailand 전화번호: +66-2-861-2888 내선 6914 홈페이지: www.peninsula.com 페닌슐라 호텔의 중식당인 메이지앙은 방콕 내 유명한 중식당입니다. 홍콩에서 온 주방장 탐퀑풍은 중국에서 열린 세계 중국 요리 경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 하는 등 화려한 수상경력의 주방장으로, 현재 태국 내에서도 최고의 주방장이라 손꼽히고 있습니다. 메이지앙은 중식당이라는 간판만 없다면 일반 레스토랑으로 보일 만큼 중국스러운 인테리어는 배제되어 있습니다. 중식당이라면 당연히 있는 원형의 회전 테이블을 놓는 것에도 보수적일 만큼 서구식 레스토랑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펫 바닥에 흰색 기둥으로 장식된 메이지앙은 중후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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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식시장 현황 >> 3.3 경쟁가에 대한 이해 >> 3) 주요 에스닉 식당 소개


1997년 메이지앙이 방콕 페닌슐라에 문을 열었을 때, 홍콩 페닌슐라의 중식당과 비교 하는 사람들 때문에 첫 시작부터 부담감을 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부담감은 오히려 메이지앙에 좋은 작용을 했고, 본토의 맛을 좀 더 정확히 내기 위해서 향신료나 소스까지도 본토 것을 가져와 요리하는 정성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메이지앙의 음식은 홍콩 스타일입니다. 점심에는 런치 세트를 주문할 수 있는데 780바트(약 26,000원)짜리 런치 세트와 1,800바트(약 6만원)짜리 씨푸드 세트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저녁 세트 메뉴는 1,500바트(약 5만원)와 2,500바트(약 8만원)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점심 세트 메뉴에는 6가지 음식이 나오고, 저녁 세트 메뉴에는 8가지 음식이 나옵니다. 메이지앙의 인기 메뉴 중 하나는 딤섬인데 딤섬은 한 접시 당 65바트(약 2천원)부터 385바트 (약 13,000원)까지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레스토랑 중앙에는 10여가지의 다양한 차를 전시해 두고 손님이 직접 고를 수 있게 해 두었습니다. 메이지앙은 반얀트리 호텔의 바이윤과 더불어 방콕 최고의 중식당으로 손꼽히는 식당인 만큼 여행자들로부터도 음식 맛에 대한 좋은 평가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편이 좋습니다.

사진 I - 11 메이지앙 중식당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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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피자컴퍼니 (The Pizza Company) 주소: 마분콩 2층, 씨암 스퀘어 쏘이 11과 10 사이, 칫롬 빅씨 4층, 메이저 시네플렉스 (동부터미널 부근), 로얄가든 플라자(톤부리 메리엇 리조트 옆) 등에 매장이 있습니다. 홈페이지: www.pizza.co.th 태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피자체인점으로 태국 전체에 120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국을 여행해 본 이들이라면 한 번쯤 마주쳤을 법한 피자 컴퍼니는 태국 내에선 피자헛보다도 흔한 피자전문점입니다. 전국통합 배달서비스 번호가 있어서 배달 주문을 하기에도 용이하며, 인테리어, 맛 등에서도 손님에게 익숙한 느낌을 주는 피자 체인점입니다. 피자 컴퍼니는 일반적이고, 대중적인 피자 가게의 메뉴를 갖고 있으며 피자와 더불어 오븐 스파게티, 치킹윙, 샐러드 바 등의 메뉴가 있습니다. 이태리식이 아닌 미국식 피자로 토핑은 다양하며 일반적인 피자 체인점에서 먹을 수 있는 메뉴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현지의 특징을 반영하여, 해산물을 이용한 피자가 많고, 똠얌꿍 피자와 같이 전통요리와 접목한 피자 메뉴도 있습니다. 크러스트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데, 팬과 씬 두 종류가 있고 팬피자의 경우 치즈 크러스트 혹은 소세지&치즈 크러스트로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갈릭브래드, 치즈갈릭브래드, 피자더프, 피자롤 등의 사이드메뉴가 있고, 특히 치킨윙과 치즈갈릭브래드의 맛이 좋기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미국식 피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들이라면 사이드 메뉴만으로도 충분히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사진 I - 12 피자컴퍼니 1+1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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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방콕의 베스트 레스토랑을 쉽게 즐길 수 있는 편리한 스마트폰 앱

방콕에는 수많은 레스토랑들이 있습니다. 국적도 다양하고 종류도 다양하지만, 형태, 질, 가격 역시 천차만별입니다. 마치 방콕을 찾는 인구수만큼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있지만, 적절한 레스토랑을 찾아내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탄생하게 된 것이 요즘 시대에 맞게 스마트폰을 이용한 레스토랑 앱(어플리케이션)들입니다.

① EZ Table 홍콩과 대만에서 큰 인기가 있었던 EZ Table은 아직 태국어 버전이 완전히 구동되고 있지 않아 불편하지만, 조만간 태국어 버전을 론칭할 예정입니다. 이 앱이 좋은 점은, 마음에 드는 레스토랑을 찾아내고 바로 앱으로 그 레스토랑에 온라인으로 예약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이미 레스토랑을 방문한 사람들의 리뷰와 의견들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장점입니다.

② Bangkok in my pocket 오프라인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여행안내를 겸한 레스토랑 찾아주기 앱입니다 (아이폰 4 이하에서는 구동 불가능). 비단 레스토랑뿐 아니라, 유명 클럽과 호텔 등도 함께 검색할 수 있어, 종합 여행안내 앱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현재까지는 방콕만 가능하며, 다른 지역은 아직 준비중입니다.

3. 외식시장 현황 >> [참고] 방콕의 베스트 레스토랑을 쉽게 즐길 수 있는 편리한 스마트폰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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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Wongnai 웡나이 닷 컴은 태국의 대표적인 레스토랑 검색 어플입니다. 오랜 세월 많은 태국 젊은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어플이며, 대부분 해당 레스토랑을 실제로 방문한 적이 있는 사용자들의 선호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레스토랑들의 실시간 프로모션들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도 있고, 앱에서 자체 운영하는 미식가 블로거들이 실제로 해당 레스토랑들을 직접 방문하여 평가를 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공신력을 쌓고 있습니다. 특히 한 가지 품목이나 메뉴를 정하고 그에 해당하는 10대 레스토랑들을 선정하는 아이템은 꽤나 인기가 높은 편입니다.

④ Where To Fin Bangkok(WTF BKK) 아직은 론칭이 되지 않았지만, 시내 곳곳의 유명 레스토랑, 특히 유명 호텔 내 레스토랑과 뷔페 레스토랑들을 위주로 추천하거나 프로모션 안내 등을 도맡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⑤ BK Now BK는 영문 무료 잡지로 시작해서, 현재 태국에 살고있는 외국인 거주자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매체입니다. 많은 방콕의 레스토랑 리스트는 물론, 사용자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이벤트와 새로 생긴 장소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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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식시장 현황 >> [참고] 방콕의 베스트 레스토랑을 쉽게 즐길 수 있는 편리한 스마트폰 앱




룸피니 공원 (Lumphini Park) 방콕 시민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공원입니다. 실롬 입구의 타논 팔람 씨(Thanon Rama 4)와 타논 랏차담리(Thanon Ratchadamri)가 교차하는 지점에 있습니다. 울창한 녹지와 나무, 호수가 도심의 빌딩 숲 속에 자리 잡아 휴식 공간으로 사랑 받고 있습니다. 아침 이른 시간에는 화교들이 모여 태극권을 연습하기도 하고, 낮 시간에는 가족들끼리 소풍을 나와 나무 그늘 아래서 쉬기도 합니다. 오후에는 조깅을 하거나 야외 운동장에서 헬스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들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룸피니 공원에서는 현지인들의 여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사회체육의 한 형태인 체조를 하는 사람들이 눈길을 끕니다. 하지만 아침, 저녁 하루 두 차례 태국 국가가 연주될 때면 공원의 모든 움직임이 잠시 정지합니다. 큰 볼거리는 없지만 잔디밭과 열대 꽃, 야자수들이 도심의 복잡함을 잊게 해줍니다. 공원 내에 있는 호수에서 보트 대여는 한 시간에 40바트(약 1,300원)입니다. 라마 6세가 자신의 사유지를 공원 용도로 쓰도록 제공했기 때문에 공원 입구에는 라마 6세의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공원의 개방시간은 오전 4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입니다.

사진 I -13 룸피니 공원

3. 외식시장 현황 >> 3.4 외식상권에 대한 이해 >> 1) 주요 상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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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톰슨 2차 대전 당시 미군 장교로 복무했던 짐 톰슨이 살던 집으로, 크롱 쌘쌉 (Khlong Saen Saep) 운하 주변의 주택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200년이상 된 여섯 채의 티크목 건물이 정원에 들어서 있어 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건물 중 일부는 아유타야에서 가져와 복원한 것이라고 합니다. 내부는 짐 톰슨이 수집한 골동품과 도자기, 회화, 불상들로 가득합니다.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수집품들은 차이나타운의 나컨 까쎔(Nakhon Kasem)과 지방을 돌아다니며 짐 톰슨이 직접 구입한 것들입니다. 짐 톰슨의 집은 일정 인원이 모이면 영어 또는 일어로 가이드 투어를 진행합니다. 가이드의 안내 후, 구경은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사진 촬영은 할 수 없습니다. 매표소 앞에는 짐 톰슨의 집에서 운영하는 실크 매장과 카페가 있습니다. 다양한 실크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태국 전통 가옥의 분위기를 느끼며 식사를 하거나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관람시간: 09:00~16:30 홈페이지: www.jimthompsonhouse.com

사진 I -14 짐 톰슨의 집

3. 외식시장 현황 >> 3.4 외식상권에 대한 이해 >> 1) 주요 상권 특징

사진 I - 15 짐 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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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포리움 백화점(Emporium) 방콕을 대표하는 고급 백화점으로 루이비통, 베르사체, 샤넬 등 입구에서부터 명품 수입 브랜드 매장들이 시선을 압도합니다. 1층 로비에는 방콕 최고의 호텔인 오리엔탈 호텔에서 운영하는 카페인 살롱 드 로리엔탈(Salon de L'oriental)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명품 매장 이외에 보석, 가구, 서점, 음반 등을 파는 매장과 여행사, 영화관, 푸드 코트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채널3 방송국이 같은 건물에 있으며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United Artist 극장에서는 방콕 영화제가 매년 개최됩니다. 영화제 이외에도 각종 패션 행사가 엠포리움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영업시간: 10:30~22:00 홍페이지: www.emporiumthailand.com

사진 I - 16 엠포리움 백화점 전경

3. 외식시장 현황 >> 3.4 외식상권에 대한 이해 >> 1) 주요 상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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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라이 카페 Ban Rai Coffee 통로/에까마이 지역에서 가장 인기있는 노천 카페 중 하나입니다. 야외 정원에서 요리와 맥주,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정식 이름은 반 라이 카페지만 비어 가든 엣 에까마이(Beer Garden at Ekamai)라는 간판을 걸어 놓았습니다. 아침 점심 시간에는 비교적 한산하지만 해가 지기 시작하면 손님들이 모여들기 시작해, 어두워졌을 때는 빈 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붐비는, 인기있는 노천카페입니다. 영업시간: 24시간

사진 I - 17 반 라이 카페 입구 전경(좌), 반 라이 카페 야외 테이블(우)

3. 외식시장 현황 >> 3.4 외식상권에 대한 이해 >> 1) 주요 상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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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얌 니라밋 (Siam Niramit) 라차다에서 열리는 대형 공연입니다. 태국의 역사와 태국인들의 종교관, 축제 등을 80분의 스토리로 묶어내는 공연입니다. 기네스북에 오를 만큼 거대한 무대에서는 150명이 넘는 배우가 500여 벌의 의상을 소화해내며 화려한 공연을 보여줍니다 싸얌 니라밋의 3막 9장 공연은 장엄한 북소리와 함께 시작됩니다. 1막은 고대왕국 란나, 남부의 해상 무역, 강력한 왕권의 아유타야 등을 다룬 태국의 역사가 주제입니다. 1막 2장의 남부의 해상 무역 편에서는 중국인 무역상과 태국인 아가씨의 애잔한 사랑 이야기도 담고 있어 장엄하면서도 잔잔한 재미를 안겨줍니다. 천국과 지옥, 중간계의 모습을 보여주며 상상 속 여행을 펼쳐내는 2막에서는 태국인들의 종교관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1막과 2막의 공연은 장엄한 분위기로 진행됩니다. 3막은 쏭끄란, 러이 끄라통 등 태국의 축제를 활기차게 보여주며 관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때문에 다른 막들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공연시간: 20:00~21:30 홈페이지: www.siamniramit.com

사진 I - 18 싸얌 니라밋 포스터

3. 외식시장 현황 >> 3.4 외식상권에 대한 이해 >> 1) 주요 상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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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한식산업에 대한 이해 1) 한인사회 현황 ① 한인 거주 현황 1990년대 이후 한국의 세계화 전략과 경제성장에 따른 외교 및 경제 관계 전략으로, 한국과 태국 양국관계의 중요성 및 심화현상이 최근 들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양국의 관계는 정치외교, 지역공동체, 경제, 사회문화 분야에 걸쳐 광범위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193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한인의 정착은 3세대를 거쳐왔습니다. 2차 세계대전 중 일본군 또는 군속으로 징용 되어온 1세대, 월남전 종전 후, 중동건설 붐과 관련해 정착하기 시작한 2세대, 80년대 후반 이래 관광산업, 투자기업들에 종사하고 있는 3세대가 현재 태국 내 거주중인 한인들입니다. 1세대에서 3세대 한인까지, 한인들은 태국의 경제 영역 안에서 매우 뚜렷한 성과를 남겼으며 정치, 사회문화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양국교류를 심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해 왔습 니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태국은 동남아에서 교민(영주권이나 시민권 취득자 또는 이들을 취득하지는 않았지만 거주하는 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로, 한인들이 뿌리를 내린 안정도 측면에서는 가장 앞선 국가이기도 했습니다. 한국 외교통상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말 기준으로 태국 내 한국인의 수는 약 2만명입니다. 이중 방콕에 거주하는 한국인 수는 14,900명으로 거주 자격별로 보면, 외국국적 동포인 시민권자가 51명, 재외국민 중 영주권자가 102명, 일반 체류자 13,006명, 유학생이 1,741명입니다. 성별로는 남자 8,256명, 여자 6,635명입니다. 재외동포 다수국가 현황에 따르면 태국 내 한인 수는 전 세계에서 18위, 동남아 국가 중에는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이어서 4위입니다. 태국 내 외국인 집단 중에는 동남아 국가를 제외한 아시아 중 중국, 인도, 일본에 이어서 네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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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식시장 현황 >> 3.5 한식산업에 대한 이해 >> 1) 한인사회 현황


그림 I - 22 태국 내 한인 현황

출처: 대한민국 외교부 재외동포현황

거주자격별

태 국

방 콕

구분

한국교민 총수

한국교민

외국국적 한국동포 (시민권자)

영주권자

체류자 일반

유학생

재외국민 등록수 (등록률%)

11,343

28

65

9,750

1,500

11,315

5,161

8,657

25

49

7,348

1,235

8,632

3,942

20,000

53

114

17,098

2,735

19,947

9,103

+14

0

0

+5

+447

+14

+46

8,265

28

57

7,200

980

8,237

6,635

23

45

5,806

761

6,612

14,900

51

102

13,006

1,741

14,849

‘11년 대비 증감률 (%)

② 한국 기업 진출 현황 태국은 우리나라 아세안 투자 진출의 거점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태국 투자가 가장 활발한 기간은 2007~2008년이었으나, 세계금융위기로 감소하였다가 최근 들어 다시 회복하고 있는 추세이며, 삼성이나 LG와 같은 전자기기 업체의 투자 확대로 인해 관련 중소기업의 소규모 투자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 통계 기준 한국기업의 2013년 대 태국 투자는 누계로 2,050건 약 20억 달러(약 2조원)에 달합니다. 태국 투자청(BOI)의 승인기준 한국의 대 태국 투자는 2012년 48건 39억바트(약 1,295억원)였고 2013년에는 46건, 36억바트(약 1,195억원)로 전년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2013년 한 해에만 65개의 신규법인이 태국에 진출하였으며, 약 1억 4천만 달러(약 1,500억원)를 투자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철강 기업들이 태국에 다수 진출하였고, 대기업 전자회사들도 제조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이 외 전기전자부품,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들도 다수 진출해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에는 한국 홈쇼핑 기업, 건설업 등 서비스업의 진출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3. 외식시장 현황 >> 3.5 한식산업에 대한 이해 >> 2) 한식당 진출 현황

67


그림 I - 23 연도별 한국의 대 태국 투자프로젝트 (BOI 승인 기준) 2009

연도 산업

2010

2011

2012

건수

투자액

건수

투자액

건수

투자액

농업

4

554.1

3

68.5

-

-

광물, 세라믹

-

-

-

-

2

경공업/섬유

3

298.8

4

106.6

금속제품, 기계

3

117.5

6

전기, 전자제품

11

4948.7

화학, 제지

6

서비스 합계

출처: KOTRA

투자액

건수

투자액

3

256.6

1

85.0

1195.9

1

155.0

-

-

2

27.8

1

155.7

3

144.1

345.6

7

2436.2

13

1336.8

12

1494.4

34

1964.2

15

928.5

768.4

16

1596.0

292.8

3

84.7

4

558.0

11

692.4

5

157.9

4

66.3

1

3.0

5 1877.9

4

614.2

9

153.1

31

6278.2

51

2572.6

48

3988.1

46

3630.5

35

7024.3

건수

2013

(단위: 백만 바트)

2) 한식당 진출 현황 한식재단과 KOTRA의 조사(2012년, 해외 한식당 현황조사)에 의하면 방콕에 있는 한식당은 55개로 확인됩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한식의 열풍을 타고 현지인이 운영하는 한식당 프랜차이즈가 생겨나고 있어, 실제로는 약 130개 정도의 한식당이 존재할 것으로 파악됩니다. 현지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한식당의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김주’가 있습니다. 수쿰빗 한인 타운에 한식당 20여 개가 몰려있으며 생계형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지도층이나 비즈니스 고객이 주 고객층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수쿰빗에 위치한 Terminal 21에는 한식당 최초로 몰에 입점한 수라간이 있으며 숯불구이고기 위주의 메뉴로 영업 중입니다. 방콕에 있는 한식당들의 대표메뉴는 주로 BBQ, 비빔밥, 김치, 김치찌개, 육개장 등입니다. 한식당 ‘명가’의 경우 점심시간에도 숯불구이를 주문하는 손님들이 많으며 프랑스 요리에 와인을 마시듯이 한국식 숯불구이에 소주를 주문하는데 ,이는 한국 소주가 태국 소주보다 순하기 때문입니다.

68

3. 외식시장 현황 >> 3.5 한식산업에 대한 이해 >> 2) 한식당 진출 현황


II. 방콕(Bangkok) 한식당 설립 가이드 1. 한식당 설립 실무 정보 1.1 사업자 등록 절차 1) 개인 사업자

72

2) 법인 사업자

72

1.2 설립 주요 실무 정보 1) 인허가 요건 및 관련 법규

78

2) 임대차 계약 절차 및 관행

80

3) 영업시설의 공통기준

82

4) 노동법, 고용법 관련 유의사항

85

5) 세무 관련 정보 6) 수입/통관 관련 정보

96 107

1.3 기타정보 1) 거주허가 비자

121

2) 금융 서비스

125

3) 지원기관 및 분야별 전문업체 정보

131


[참고] 외식창업에 대한 이해

1.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음식점의 고정비는 수익창출을 위해 최대 매출액의 9~15%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고정비는 임차료, 이자비용, 보험료, 감가상각비를 포함합니다. 음식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좌석 수, 좌석 회전시간, 영업시간, 예상되는 객단가, 재료비, 노무비, 기타 원가 및 비용 등과 같은 요소를 통해서 예측 가능합니다.

2. 운영자금을 충분히 확보해야 합니다. 음식점을 신규로 오픈하는 경영자는 오픈 마케팅, 직원 인건비, 원재료 구매 비용 그리고 오픈 후 6개월(인큐베이션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충당할 수 있는 운영자금을 충분히 가지고 있어야만 합니다.

3. 오프닝 방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음식점을 개점하는 방법 중에는 성대한 개점식 없이 조용한 오픈을 하는 ‘소프트 오프닝’이 있습니다. ‘소프트 오프닝’ 기간에는 방문하는 손님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내부의 정보를 충분히 알려 준 후 그들의 의견을 청취합니다. 또한 무형의 서비스를 유형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일종의 기념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합니다. 이러한 방식의 오프닝은 잠재 고객들이 개점하는 식당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반면 ‘그랜드 오프닝’을 광고하는 것은 검증된 개념을 활성화시키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새로운 콘셉트로 그랜드 오프닝을 하는 것은 효과적인 촉진수단이지만 때로는 인위적으로 고객의 수를 부풀리는 것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4. 음식점의 존재이유(경쟁적 이점)를 확인해야 합니다. 새로운 음식점의 콘셉트는 경쟁업소와 비교할 때 차별성과 우위성이 있어야 합니다. 시장 안에 너무 많은 음식점이 있어서 수익을 내는 것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할인 경쟁이 불가피할 것이고, 그로 인하여 수익성이 악화되어 거의 이익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음식점 예비창업자들은 성공적인 음식점들이 어떤 상권에서 운영되고 있는지를 알기 위하여 사전 조사를 수행해야 합니다.

70

1. 한식당 설립 실무 정보 >> [참고] 외식창업에 대한 이해


5. 품질과 양을 관리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좋은 음식점은 좋은 맛을 내는 음식을 만들 줄 아는 주방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이 사람은 음식을 따뜻하고 빠르게 제공하면서도 수익성도 맞추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반드시 주방장일 필요는 없으며 단지 천부적인 직감이나 재능을 가지고 있어서 양이나 질에 있어 모두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새로운 음식점 창업자는 음식점에서 요리를 하는 것이 집에서 요리 하는 것과 상이하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합니다.

6. 청결해야 합니다. 외식산업에서 청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음식점 비즈니스에서는 무엇보다도 청결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청결을 독려하는 방법은 고객들이 주방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은 청결의 원칙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7. 변화하는 고객의 욕구를 파악해야 합니다. 외식 비즈니스는 주먹구구식 경영으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 음식점도 기업처럼 경영해야 합니다. 경영자는 위험을 감수해야만 하고, 고객의 의견에 따라서 변화를 추구해야만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고객의 요구를 관찰하고, 귀를 기울이며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매장 계산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음식점 경영자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자기 자신에게 끊임없이 되물어야 합니다. “나의 고객에게 얼마나 제공할 수 있으며 그러면서도 여전히 투자대비 적정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가?”

8. 원가(손실)를 통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원가(손실)를 통제하기 위해서는 재료비와 인건비(노무비)를 계획해야 합니다. 따라서 음식점 경영자는 메뉴와 주방을 능숙하게 관리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음식(상품)이 최소의 주방인력으로 완성될 수 있습니다. 주방은 표준 레시피(조리법)로 운영 되어야 표준원가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예방책으로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원재료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박스는 배달 직후 오픈하여 수량과 중량 확인 •값비싼 재료는 매일 재고 체크, 저렴한 품목은 매월 재고조사 실시 출처: 「외식창업론」, 2011, 김영갑 외, 교문사

1. 한식당 설립 실무 정보 >> [참고] 외식창업에 대한 이해

71


1. 한식당 설립 실무정보 1.1 사업자 등록 절차 1) 개인 사업자 외국인은 개인사업자로 진출이 불가능합니다.

2) 법인 사업자 ① 투자법상 구분 (1) 유한회사 유한회사는 Limited Company라고 통칭하고 있는데 이를 Private Limited Company와 Public Company Limited로 구분합니다. Public Company Limited는 아래 주식회사에 다루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Private Limited Company로 범위를 한정합니다. 유한회사는 Civil and Commercial Code의 적용을 받으며 일반적으로 각 주주의 책임은 주식자본에 한정됩니다. 유한회사는 외국인투자자가 태국에 회사를 설립할 때 가장 보편적인 회사의 형태입니다. 유한회사는 최소 3명의 이사로 구성된 이사회가 운영을 합니다. 외국인의 주식 보유는 일반적으로 최대 49%가 허용됩니다. 유한회사에 대해서는 최소자본금에 대한 규정이 없으나 자본금은 회사의 목적을 달성하기에 충분한 금액이어야 합니다. (2) 주식회사 태국에서 주식회사는 일반적으로 Public Company Limited라 칭하고 있으며 대중에게 주식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Public Company Act(1992) 법률에 의하여 설립합니다. 주식회사는 주식의 교환성을 높이기 위하여 Securities and Exchange Act(1992)에 의거하여 태국 증시 (Stock Exchange of Thailand)에 상장합니다. 주식회사는 최소 15명의 발기인 및 주주를 필요로 하며 이사회는 최소 5명의 이사를 두어야하는데 이중 절반 이상이 태국인이어야 합니다. 외국인 지분이 40% 이상일 경우와 그 이하라도 이사선임권이 있는 경우 투자금 통장 사본 요구 등 검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72

1. 한식당 설립 실무 정보 >> 1.1 사업자 등록 절차 >> 1) 개인 사업자


주식회사는 처음부터 주식회사로 설립하거나 개인유한회사에서 전환을 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설립이 가능합니다. (3) 개인회사 개인회사는 한 명의 자연인이 소유하여 사업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윤을 모두 차지하고 손실에 대하여 무제한 책임을 지는 가장 단순한 사업형태입니다. 개인회사는 Commercial Registration Act 법에 의하여 Commercial Registration Certificate를 득하여야 합니다.

② 투자주체별 (1) 단독투자 국내투자자와 외국투자자는 100% 자기자본으로 기업법과 관련법의 규정에 따른 유한책임회사, 주식회사, 합작회사 등을 설립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의 경우 100% 자기자본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영역이 주로 제조업에 한하여 가능하며 기타 도소매업, 서비스업(한식당 포함) 등은 기본적으로 제한되어 지분을 49%까지만 소유할 수 있습니다. (2) 합작투자 합작회사의 파트너들은 회사의 모든 의무에 대하여 무제한적인 책임을 공유합니다. 태국 민상법(Thai Civil and Commercial Code)에 의하면 합작투자는 세 가지 법률 형태로 존재합니다. •미등록 일반 합작회사: 태국 상무부에 등록되지 않은 형태이기 때문에 각각의 파트너는 회사 이윤에 대하여 개인소득세를 부담합니다. •등록 일반 합작회사: 상무부에 등록된 법인으로서 그 자체로 권리, 의무, 자산, 채무를 부담합 니다. •유한 합작회사: 합작회사 파트너의 의무는 계약에 따라 유한책임과 무한책임의 두 가지 형태 로 나뉩니다. 사업의 성격에 따라서 외국인 투자지분은 제한됩니다. 외국인의 진출이 제한되어 있는 사업영역의 경우 외국인지분은 최대 49%까지 입니다.

1. 한식당 설립 실무 정보 >> 1.1 사업자 등록절차 >> 2) 법인 사업자

73


③ 투자방식 태국에서 회사의 설립을 규제하는 법률은 민상법(Civil & Commercial Code)과 공개주식회사법(Public Limited Company Act) 등이 있습니다. 외국인의 회사 설립에 대해서는 외국인 투자법이라고 할 수 있는 외국인 사업법(Foreign Business Act)도 적용됩니다. 외국법인에 대해서는 특별히 외국인 사업법(Foreign Business Act)에서 규정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사업법은 외국인의 정의, 외국인 사업제한업종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으며, 외국기업의 지사나 대표사무소에 대해서도 외국인사업법이 적용됩니다. 태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사업체의 기본 형태는 한국의 주식회사와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지만 가장 유사한 비공개주식회사가 일반적입니다. 법인설립절차는 서류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법률사무소에서 작성한 제반 서류에 서명을 하여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모든 서류는 태국어로 작성하여야 하고 다른 분야와 달리 아직까지 외국어로 된 서류로 설립 절차를 밟을 수 없으므로 법률 사무소에 의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체로 태국은 제조업이 완전히 개방 되어 있어 100% 투자 즉, 외국인 투자자가 100% 주식을 소유하는 회사를 설립하는 것이 가능하고 또한 태국 정부가 투자를 유치하기 위하여 세금감면 등 투자혜택까지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식당과 같은 서비스업은 외국인 투자에 제약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서비스업의 경우 외국인 사업허가(Foreign Business License)을 취득하면 100% 주식을 소유하는 회사를 설립하거나 지사 형태로 사업을 할 수 있으나 취득 여부는 100% 장담할 수 없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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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식당 설립 실무 정보 >> 1.1 사업자 등록 절차 >> 2) 법인 사업자


(1) 현지법인 현지법인은 민상법의 주식회사, 유한회사, 개인기업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태국 주식회사는 비공개주식회사(Private Limited Company)와 공개주식회사(Public Limited Company)의 형태로 구분되며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비공개주식회사입니다. 비공개주식회사는 민상법의 규정이 적용되어 7인 이상의 발기인에 의해 설립되며(민상법 제1097조), 각각의 발기인은 최소한 1주 이상의 주식을 보유하여야 합니다 (민상법 제1100조). 법인 설립절차는 모두 서류상으로 진행되며 서류 준비가 된 경우 1~2일에 모두 마칠 수 있습 니다. 1인 이사가 가능하고 이사 전원이 외국인이어도 무방합니다. 비공개주식회사는 외국인투자자가 태국에 회사를 설립할 때 가장 보편적인 회사형태이며, 최소자본금에 대한 규정이 없으나 자본금은 회사의 목적을 달성하기에 충분한 금액이어야 합니다. 반면 공개주식회사는 주식을 상장할 수 있고 주식 또는 회사채의 공모가 가능하여 대규모 자금 조달에 유리합니다. 공개주식회사는 최소 15명의 주주 및 발기인이 필요하고 이사회는 최소 5인 이상의 이사로 구성이 되며 그 절반 이상이 태국인이어야 하므로 외국인 투자가가 설립하는 경우는 예외적입니다. 외국인 지분이 40% 이상일 경우와 그 이하라도 이사선임권이 있는 경우 투자금 통장 사본 요구 등 검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 지사 외국법의 적용을 받는 외국기업은 태국 내에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태국에 지사를 설립할 수 있습니다. 태국에 지사를 설립하기 위해서는 4년 내 5백만바트(약 1억 7천만원) 이상의 투자가 필요하며 외국인사업위원회(Foreign Business Committee)의 승인과 사업개발국(BDD) 국장의 허가를 얻어야 합니다. 지사는 주식회사와 마찬가지로 태국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과세규정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지사활동을 제한하는 규정은 외국인 소유의 주식회사의 활동도 동일하게 제한하고 있습니다.

1. 한식당 설립 실무 정보 >> 1.1 사업자 등록절차 >> 2) 법인 사업자

75


지사가 주식회사와 근본적으로 다른 점은 책임의 소재입니다. 주식회사의 경우 회사 또는 종업원의 활동에 의하여 발생하는 책임은 태국소재 회사에 한정되어 있으나, 태국법은 지사를 해외소재 외국기업의 연장선으로 보기 때문에 지사의 법적 책임은 해외 본사에까지 미치게 됩니다. (3) 연락사무소/지역사무소 연락사무소와 지역사무소는 지사 및 주식회사와 달리 수익을 창출할 수 없습니다. 지사와 마찬가지로 연락사무소와 지역사무소는 해외에 있는 외국기업의 연장선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독자적으로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연락사무소와 지역사무소는 또한 법률이 구체적으로 정한 역할만 수행할 수 있습니다. 연락사무소의 활동은 아래 활동으로 제한합니다 - 본사를 위하여 태국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조달 - 구매한 제품의 수량과 품질을 확인하고 통제 - 소비자들에게 판매한 제품에 관한 본사의 조언 제공 - 본사의 새 제품 또는 서비스 관련 정보의 전파 - 태국 사업동향에 대하여 본사에 보고

④ 외국인투자 진출 선호형태 (1) 진출 선호 형태 외국인(한국기업 포함)이 가장 선호하는 형태의 현지진출 방식은 비공개주식회사 형태로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것입니다. 지사는 5년 단위로 허가되고 있으며 5년이 경과한 후에는 사업 실행자본이 반입되는 조건 하에 면허 갱신이 가능합니다. 반면에 비공개주식회사는 서류상 절차로 이뤄지기 때문에 간편하고 빠른 시일 내에 설립이 가능합니다. 법인 설립에는 며칠만 소요될 뿐이지만, 지사 등록은 3개월 정도가 소요됩니다. 투자규모가 작을 경우 경영 및 관리가 간편한 1인 유한회사 형태가 유리하며 다수의 파트너가 공동 출자할 경우 2인 이상 유한회사 형태가 적절합니다. 주식회사의 경우 3인 이상의 주주가 공동 출자하는 형태로 대규모 사업에 적합하며 초기 진출 시 주식회사 형태는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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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식당 설립 실무 정보 >> 1.1 사업자 등록 절차 >> 2) 법인 사업자


⑤ 법인 설립 절차 그림 II - 1 유한회사 및 주식회사 설립 절차 No.

1

2

3

구분

설립요건

임대차가계약

출처: KOTRA

준비사항

유의사항

유한: 최소 3명 주식: 최소 15명

유한: 최소자본금 없음

담당부서

기간 (일)

DBD (Department of Business Development)

가계약 체결

회사명 예약

DBD 신청양식

대행업체 (법무법인)

회사정관 등록

상무부 지방등록 사무소

주식발행

창립주주총회

이사회에서 회사운영권 확보

이사회에 회사운영권 이양

회사등록

창립총회 후 3개월 이내 등록

DBD

법인세 ID카드 신청

VAT 등록

등록절차

10

4

허가서 신청

해당 구비서류 일체

5

허가서 발급

DBD (Department of Business Development)

6

구좌개설

은행

7

임대차 계약

계약 체결

그림 II - 2 지사설립 절차 (지점 및 대표사무소) No.

구분

준비사항

1

출처: KOTRA 유의사항

담당부서

기간 (일)

1

설립요건

외국인사업위원회의 승인 필요 등록 불필요

Foreign Business Committee

2

임대차 가계약

사무실 임대 가계약 체결

가계약 체결

3

구비서류

- 본사 사업자등록증, 법인 등기부 등본, 정관 - 대리인 위임장 - 사무실 위치 약도 - 태국에서의 사업계획 상세 설명서 - 사무소장의 여권 사본 - 지사, 연락사무소의 조직도 - 해외 본사의 사업설명 브로슈어 - 해외 본사의 최근 재무제표 - 기타 요구서류

DBD (Department of Business Development)

10

4

임대차 본계약

사무실 정식계약 체결

1. 한식당 설립 실무 정보 >> 1.1 사업자 등록절차 >> 2) 법인 사업자

77


1.2 설립 주요 실무정보 1) 인허가 요건 및 관련 법규 ① 식당영업 허가증 취득 태국에서 식당 영업을 하기 위해서는 식당영업 허가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영업허가가 늦게 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때로는 식당을 창업한 후에 신청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회사 설립 등기와 VAT 등록을 마친 후 관할 구청에 식당영업 허가증 신청을 합니다. 이후 관련 담당자가 신청서를 확인한 뒤, 실사할 날짜를 지정하고, 실사날짜에 맞춰 가게를 검사 합니다. 조건이 부합하고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음식점 허가를 받을 수 있고, 기간은 약 15 ~ 20일정도 가 걸립니다. 실사 시 배수관의 위치와 조리 장소, 기름을 어디에 버리는지 등을 확인하므로, 점포의 크기에 따라 소요 비용이 달라집니다.

② 유흥업 허가증 음식점의 영업 허가증이 있어도, 가게 안에서 담배를 피울 수는 없습니다. 식당 내 흡연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유흥업 허가증을 관할 지역경찰서에 신청해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음식판매를 주업으로 하는 식당, 술집에서는 취득할 수 없습니다. 유흥업 허가증 취득이 가능한 업소는 술 판매를 주업으로 하는 술집, 바, 스낵바, 노래방 등 입니다. 또한 유흥업으로 등록한 술집에서 식사 또는 음식을 조리해 판매하는 경우, 관할 구청의 식당영업 허가증 취득을 별도로 해야 합니다.

78

1. 한식당 설립 실무 정보 >> 1.2 설립 주요 실무 정보 >> 1) 인허가 요건 및 관련 법규


③ 주류 라이선스 취득 태국의 레스토랑, 상점 또는 바에서 알콜 음료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주류 라이선스를 획득해야만 합니다. 주류 라이선스가 필요한 곳으로는 펍, 바, 레스토랑, 수입업체, 유통업체, 도매업체, 호텔, 클럽, 영화관, 식료품점과 주류 상점 등이 있습니다. 주류 라이선스는 매년 12월 31일에 만료되기 때문에, 해마다 갱신해야합니다. 주류 라이선스를 갱신하기 위해 드는 비용은 1,100 바트(약 36,000원)입니다. 주류 라이선스 신청서는 레스토랑이나 바가 위치한 지역의 구청에 제출해야합니다. 라이선스는 사업체의 소유자 이름으로 발급해야만 합니다. 신청서를 제출하기 위해서는 회사 등록 문서, 레스토랑/바 주소가 적힌 증명서, 식당영업 허가증 또는 유흥업 허가증의 사본, 임대계약서, 면허소지자의 신분증 등이 요구됩니다. 때로는 보증금이 요구될 수도 있으며, 학교 근처나 종교시설이 있는 지역에서 술을 판매하는 것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1. 한식당 설립 실무 정보 >> 1.2 설립 주요 실무 정보 >> 1) 인허가 요건 및 관련 법규

79


2) 임대차 계약 절차 및 관행 태국 내에서 외국인(또는 외국법인)이 토지를 소유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토지법(Land Code) 제8장 및 제9장은 외국인과 외국법인의 토지소유 제한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단, 토지법 제86조에 따르면 태국과 우호 조약(treaty)을 체결한 국가의 외국인에 대해서는 토지소유 제한에 대한 예외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태국과 우호조약을 체결한 국가에는 한국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토지법 제96조에 따르면 4천만바트(약 12억원) 이상을 태국에 투자하는 외국인에게는 제86조의 조항이 적용되지 않으며, 이러한 외국인은 관계장관의 허가를 얻어 1rai(1,600m2) 이하의 토지를 주거용으로 소유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외국인이 토지를 소유하는 것은 어렵지만, 태국에서 상점을 임대하는 것은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건물 임대에는 모두 가구 및 비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방콕의 경우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이들을 상대로 한 다수의 부동산 중개인을 활용하여 임대를 구할 경우,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건물을 임대하기 위해서는 우선 건물 관리자에게 연락해 임대료를 알아보도록 합니다. 예산에 맞을 경우 직접 방문하여 주위환경, 편의시설 상태, 교통 등을 살펴보고 구매 목적과 적합하면 임대료 협상에 들어갑니다. 일반적으로 임대료는 협상에 따라 크게 낮춰질 수도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건물 관리인 또는 주인과의 직접 협상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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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식당 설립 실무 정보 >> 1.2 설립 주요 실무 정보 >> 2) 임대차 계약 절차 및 관행


일반적 임대료는 순수 임대료 외에 공동관리비, 가구 및 비품 임대료로 이루어집니다. 임대는 보통 1년 계약에 2개월치 보증금 선납이 적용됩니다. 6개월 계약도 가능하나, 6개월 계약 시 임대료가 더 비싸질 수도 있습니다. 임대기간 만료 후 보증금을 환급받을 수 있으나 건물 손상부문에 대한 변상금을 공제하고 보증금을 지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간혹 소유주가 보증금 지급을 회피하기 위하여 시설물의 하자를 문제삼는 경우가 있으니 입주 전 시설물의 상태를 사진으로 찍어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보증금 환급시 소유주가 꼼꼼히 하자상태를 확인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변상금을 예상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유주가 전화료, 전기료, 수도료 등 후불로 지급되는 공과금이 납부되었는지를 확인하고 보증금을 반환하려 하기 때문에 보증금은 보통 1~2개월 후에야 돌려받게 됩니다. 하지만 임대기간 만료 전에 이전하게 되면 보증금을 환급받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함으로 본국 귀환, 사업장 이동 등으로 인한 계약해지 시 보증금을 환불받을 수 있다는 조항을 삽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건물 원 소유주와 직접 계약을 체결한다면 문제발생 시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방콕의 중심부에서 조금 떨어진 라차다 같은 지역도 편리한 교통에 따라 건물 임대 시세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태국의 건물 임대를 소개하는 인터넷 웹사이트로 www.Thaiapartment.com 이 있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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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업시설의 공통기준 태국의 식품법 B.E 2522(1979)의 주요 목적은 식품 소비에서 발생하는 건강의 해악에서 소비자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태국 보건복지부(Ministry of Public Health, MOPH)는 식품법 조항을 집행하기 위하여 세칙을 세우고, 식품위원회와 임명된 관련 공무원에게 행정상 규제 집행을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합니다. 식품법은 아래와 같이 세 개로 분류합니다.

- 특별관리식품: 여기에 속하는 식품군은 특별관리가 필요합니다. 합법적 조항은 다른 상품의 제조업자 입장에서와 마찬가지로 식품 기준, 품질 명세, 포장, 상표를 부착해야 합니다.

- 표준식품: 표준식품은 등록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품질과 라벨이 보건복지부 세칙에 명기되어진 표준 요건에 충족되어야 합니다.

- 기타 식품: 특별관리식품 및 표준식품에 등록되지 않은 가공식품, 비가공식품, 냉장식품, 상온식품, 조리식품과 비조리식품은 기타 식품으로 분류합니다. 규제가 필요 없더라도 모든 식품에 대하여 광고, 안전성, 위생, 상표 부착에 관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이 식품군은 다시 표준라벨을 붙여야 하는 식품과 일반식품으로 분류합니다. 각 식품군별로 관리 항목은 상이합니다. 특별관리식품군은 매우 엄격히 관리하여야 하며, 식품의 생산과 수입 사전에 식품 규제가 필요합니다. 표준식품은 이 규제가 필요하지 않지만 상품을 기준이나 질량에 따라 생산해야 합니다. 하지만 표준식품은 소비자가 상품에 현혹되거나 오도되는 것을 막고 있으므로, 기타 식품군과 비교하여 상품의 품질에 관련한 문제가 적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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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다양한 식품관리 활동은 몇 개의 기관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모든 공무 집행을 식품법 B.E 2522(1979)에 따라 하고 있으며, 본 법의 다른 조항을 집행하기 위한 계획도 수립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산하 식약청(Thailand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TFDA)과 지역기관은 의료과학부(Department of Medical Sciences)의 과학적 식품 분석 서비스를 바탕으로 식품관리 운영에 관한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① 사전 마케팅 관리 사전 마케팅 관리는 식품 규제, 제조업자 허가, 수입업자의 허가 발행을 포함한 활동입니다.

제조허가 제조허가를 받기 위하여 도면이 등록돼 있어야 하며, 식품 감독관의 공장 관리 감독이 있어야 합니다. 이는 제조허가를 받기 이전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며, 3년마다 갱신하여야 합니다.

수입허가 태국에 식품을 수입하기 위해서는 인증서가 있어야 합니다. 인가 수입업자는 태국 식약청에서 인정하는 다양한 식품을 수입할 수 있습니다. 인가를 받기 전에 반드시 지정 저장고와 창고를 갖춰어야 하며, 이를 태국 식약청으로부터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수입 면허는 3년마다 갱신 해야 합니다.

상품 등록 수입 식품, 제조 식품 및 특별관리식품 등 모든 식품은 반드시 상품 등록을 해야합니다. 상품의 샘플, 자세한 생산 과정과 원료의 분석 보고서가 필요하며, 식품 표준도 보건복지부에서 공지한 사항과 반드시 맞아야 합니다. 라벨 허가

영양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일부 상품의 경우, 시장 발매에 앞서 반드시 태국 식약청에서 허가한 태국어로 된 식품 성분표를 부착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식품의 라벨은 보건복지부 세칙(the Notifications of the Ministry of Public Health) 194에 따라야 합니다.

광고 허가 매체를 이용한 광고는 어떠한 형태가 되었든, 반드시 태국 식약청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상품의 품질에 관한 과장광고나 오보 등은 제재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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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사후 마케팅 관리 사후 마케팅 관리의 목적은 소비자에게 식품이 건강에 도움을 주며, 국가 기준을 준수하여 품질에 이상 없음을 확인시켜 주는 데 있습니다.

정기 검사 연간 FDA의 정기적인 검사로, 식품 생산과정을 검사합니다. - 일상 정기 검사: 인증 받을 업체의 주기적인 검사 - 감시 감독: 규제와 연관 있는 판매자 및 창고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 - 검사 개시 시점: 식품 검사관이 식품 규제와 관련 있는 식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할 때 실시

의심이나 청원 검사 특별한 형태의 검사이며, 특수한 목적을 조사하고자 할 때 실시합니다. 식품 제조업자 또는 식품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검사를 포함합니다.

③ 식품 감독 식품 감독의 목적은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식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식품 감독은 일부 식품기관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태국 식약청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시장에서 식품을 수거하여 식품이 정부 기준에 맞는지를 확인하고 분석합니다.

④ 다른 유관 기관 보건복지부 산하 의학부는 식약청의 식품관리활동에 식품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역적 차원에서 76개 지역의 보건소는 식약청으로부터 식품법에 따라 각 지역의 식품 관리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여, 주민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권한을 위임 받았습니다. 중앙기관인 식약청과 유사한 권한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지역 보건소는 식약청에서 훈련을 받고 관리 감독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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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노동법, 고용법 관련 유의사항 ① 인력 채용 및 관리 시 유의사항 1980년대 말부터 외국인 투자 급증, 고도의 경제 성장, 노사 분규의 진정 등으로 기업체의 구인 수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농산물 가격 상승과 수요 증대에 따라 농업 부문의 인력 수요가 지방의 유휴 노동력을 흡수하고, 근로자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국내 구직자 수는 감소하여 상당수의 기업체가 필요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97년 외환 위기로 촉발된 IMF 경제 체제로 경제 상황이 어려워 지면서 기업의 도산, 금융 기관 퇴출, 외국 투자 기업의 투자 회수 등 이 발생했고, 고용 여건은 악화되었습니다. 한편 태국은 전문 인력과 숙련공이 부족한 현상이 수년간 지속되었고 남부 지방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단순 인력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태국 정부에서는 98년부터 각종 노동자 기술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림 II - 3 최근 5개년 노동시장 현황 구분

출처: National Statistic Office

2009년 12월

2010년 12월

2011년 12월

2012년 12월

2013년 12월

생산가능 인구수

53117.1

53550.0

54237.4

54740.0

54,620

경제활동 인구수

38947.7

39092.0

39784.9

39821.0

38,970

비경제활동 인구수

14,169,4

14457.0

14452.4

14921.5

15,650

실망실업자수 (구직 단념 실업자)

60.6

38.8

199.6

81.9

70

취업자 수

38537.1

38691.0

39493.7

39548.5

38,640

실업자 수

350.0

341.0

171.7

190.6

256

고용률

72.6

72.2

72.8

72.7

70.1

실업률

0.7

0.8

0.3

0.5

0.7

* 주의: 생산가능인구는 OECD 노동통계기준 15~64세 인구. 경제활동인구는 재화나 용역을 생산하기 위해 노동을 제공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사람(한국기준)으로서 취업자와 실업자로 구성

1. 한식당 설립 실무 정보 >> 1.2 설립 주요 실무 정보 >> 4) 노동법, 고용법 관련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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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 태국 국적인을 고용하는 경우 태국의 외국인 고용법에는 태국인만이 수행할 수 있는 직업과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직업을 명기하고 있으며, 외국인 고용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태국에서 근무하는 외국인은 태국 노동부가 발급하는 노동 허가증을 받아야 합니다. •노동 허가증에는 직업, 고용주, 지역을 제한하고 있으며, 변경 시 신규 노동 허가증을 받아야 합니다. •태국 투자청의 승인을 받은 기업에 근무하는 외국인은 투자 승인 기간까지 노동 허가증을 받 을 수 있으며, 지역사무소 대표로 근무할 경우에는 상업 등록부로부터 노동 허가증을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기업 설립을 위해 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은 즉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나 입국 후 30일 이내에 노동 허가증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국제 기구, 협약에 따라 태국에서 근무하는 외국인은 노동 허가증 발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그림 II - 4 외국인 근로자 노동허가증 관련 비용 출처: Law Reform Commission Offiice of the Council of state

노동허가증

건당 20,000바트(약 66만원)

노동허가증 갱신

건당 20,000바트(약 66만원)

노동허가증 대체

건당 3,000바트(약 10만원)

이미 승인된 고용주, 작업범주, 작업영역, 작업장소, 근로조건에 대한 추가 및 변경 허가

각각 5,000바트(약 17만원)

숙련된 작업자 또는 전문가 이외의 외국인 고용에 대한 추가부담금

10,000바트(약 33만원)

신청서 제출

건당 1,000바트(약 33,000원)

* 주의: 상기 비용은 외국인의 작업영역이나 또는 작업의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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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태국 국적인을 고용하는 경우 특별한 고용 절차는 없으나 종업원 10인 이상의 사업소는 노동보호법(내무부 포고)에 의거하여 취업 규칙, 종업원 명부, 임금 대장 작성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취업 규칙은 태국어로 작성, 사무소에 게시하여야 하며 사본을 제출해야 합니다. 취업 규칙의 변경 시 7일 이내 이를 신고해야 하며 종업원 명부와 임금 대장은 2년 이상 보관합니다. 검사관의 요구 시 이를 제시하여야 합니다. 위반 시 6개월 이하의 금고 또는 10,000바트(약 33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② 인건비 및 복리후생 (1) 급여 태국 국가임금위원회(The National Wage Committee)는 2010년 12월 9일 최저임금 인상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최저임금 가이드라인은 2011년 1월부터 적용되는 것으로서 임금위원회는 평균 6.7%가 인상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태국의 최저임금 수준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는데 방콕 및 인근지역의 경우 2010년 일일 최저임금이 206바트(약 6,800원)에서 4.3% 상승하여 215바트(약 7천원)가 되었습니다. 푸켓은 17바트(약 560원)로 임금인상 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2011년 최저임금은 전국 최고수준인 221바트(약 7천원)입니다. 한편 2011년 7월 총선에서 승리한 푸에타이당의 공약에 따라 2012년 4월부터 방콕 및 수도권 지역의 최저임금은 일일 300바트(약 만원)로 인상이 확정되었으며 공무원의 최저임금도 월 15,000바트(약 50만원)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일일 최저임금 300바트(약 10,000원)는 2013년 3월 전국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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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II - 5 일반 사무직 분야별 월평균 임금 (매니저 기준) 출처: Thailand salary handbook(Kelly Service) 2014

직업/분야

직위

월 최저 임금 (바트)

월 최대 임금 (바트)

회계관리 매니저

50,000

100,000

리스크관리 매니저

70,000

150,000

일반관리/총무

총무관리 매니저

50,000

100,000

콜센터

콜센터 매니저

50,000

80,000

홍보 매니저

50,000

80,000

마케팅 매니저

70,000

120,000

엔지니어링 매니저

50,000

100,000

생산관리 매니저

50,000

80,000

지역영업 매니저

60,000+커미션

80,000+커미션

마케팅 매니저

70,000

100,000

보상담당 매니저

65,000

100,000

교육담당 매니저

60,000

90,000

IT 매니저

60,000

80,000

프로젝트 매니저

50,000

100,000

물류 매니저

50,000

100,000

구매 매니저

55,000

100,000

금융

소비재

엔지니어링/생산

헬스케어/건강관리

인사

IT

SCM/구매/물류

시간외 수당은 일반근무 수당의 50% 이상을 임금에 가산하여 지급해야 하나, 사용자의 이익을 위해 근로하는 권한을 가진 자, 철도 차량의 배열 업무, 운수 서비스 업무, 수문 개폐에 관한 업무, 수량 측정 업무, 경비 업무, 근로 시간이 부정확한 옥외 작업에는 시간외 수당을 지급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임금 지급에 동의한 경우는 제외합니다. 휴일 수당은 통상 임금의 100%를 가산하여 지불하고, 휴일의 초과 근무 수당은 통상 임금의 3배를 지급해야 합니다. 또한 임금 체불 시에는 연이자 15%를 가산하여 지급해야 하며, 법정 휴일 및 연차 휴가는 유급 휴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법률에 의한 군사 훈련 등에 따른 휴무는 통상 임금을 지급하지만 1년에 30일을 초과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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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휴일 및 휴가 태국 휴일은 주휴와 전통 휴일로 구분됩니다. 주휴는 최소한 일주일에 하루가 되어야 하며, 주휴일간의 간격은 6일 이내이어야 합니다. 주휴일에 일용직, 도급제 피고용인을 제외한 피고용인에게는 기본급이 지급됩니다. 한편, 고용주는 국제 노동자의 날 (5월 1일)을 포함하여 연간 최소한 13일의 전통휴일을 보장하여야 하며 전통 휴일에는 기본급이 지급됩니다. 전통적 휴일이 주휴와 겹치는 경우 주휴 다음날을 전통휴일로 하고 피고용인 업무의 성격 등으로 전통휴일에 근무하는 경우 다른 날짜를 전통휴일로 하거나 휴일 근무 수당을 지급하여야 합니다. 휴가에 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차 휴가: 1년 이상 근무자에 대해 6일 이상의 유급 휴가가 주어지며 합의 시 유급 휴가는 다음 해로 이월 가능합니다. •병가: 1년에 30일 이내만 가능하며 3일 이상 병가의 경우 1급 의사의 진단서가 필요하며 고용인은 의사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산전, 산후 휴가: 산전, 산후를 포함하여 총 90일간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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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II - 6 태국 공휴일 기준일

우리말

출처: 한태상공회의소

영어

태국말

비고

1.1~1.2

신년일

New Year Day

완삐마이

음력 1.1

음력 신년일

Lunar New Year Day

완끄룸찐

일부 화교계 휴무

태불력 3.15

만불절 (萬彿節)

Makha Bucha Day

완마카부차

불교 관련

4.6

짜끄리왕조 개국기념일

Chakri Day

완짜끄리

4.13~4.15

송끄란

Songkran Day

완송끄란

대국 최대 명절

5.1

국제 노동자의 날

Labor Day

완렝안

5.5

국왕등극 기념일

Coronation Day

완찻몽콘

현 푸미폰 국왕 대관 기념일

태불력 6.15

권농일(勸農日)

Royal Ploughing Ceremony Day

완풋몽콘

일부 공무원 휴무

태불력 6.16

불탄절(佛誕節)

Visakha Bucha Day

왕위사카부차

불교 관련

7.1

금융일

Banker’s Day

완윳파악크렁삐

금융기관만 휴무

태불력 8.15

삼보불절(三寶彿節)

Asamha Bunch Day

완아싸나부차

불교 관련

태불력 8.16

입안거일(入安居日)

Buddhist Lent Day

완카오판싸

불교 관련 정식 공휴일은 아님

8.12

어머니의 날 (왕비생일)

Queen’s Birthday

완차름음프라촌 판싸 (속칭 와매)

태불력 11.15

출안거일(出安居日)

End of Buddhist Lent Day

왕억판싸

불교 관련 정식 공휴일은 아님

10.23~10.24

쭐라롱콘대왕 기념일

Chulaongkom Memorial Day

완삐여마하락

태불력 12.15

러이끄라통

Loy Krathong

완러이끄라통

공휴일은 아니지 만 태국인의 2대 명절임

12.5

아버지의 날 (국왕생일)

King’s Birthday

완차름음프라촌 판싸 (속칭 완포)

12.1

헌법기념일 (憲法記念日)

Constitution Day

완랏타탐마누운

12.31

송년일

New Year Eve

완씬삐이

* 공휴일이 토, 일요일 또는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 그 다음 평일날 보상 휴일이 주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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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II - 7 휴가 종류 및 조건 휴가 종류

출처: KOTRA

조건

유급/무급

연차휴가

- 1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 대해 연간 6일 이상

유급

병가

- 1년에 30일 범위 내 - 병가 기간이 3일 이상 연속되는 경우 의원이나 보건소 등의 진단서 제출

유급

출산휴가

- 임신한 여성 근로자에 대해 출산 전후를 포함하여 90일까지

유급(기본금)은 45일까지만

불임휴가

- 1종 면허를 가진 의원이나 보건소의 진단서 첨부

기본급 지급

개인휴가

- 개인적 용무

무급

훈련휴가

- 정부가 군사훈련 등을 위해 소집하는 경우

60일 이내에서 유급

(3) 노조 활동 참여 각 단위의 노조위원회 위원은 다음의 경우에 고용인에게 사유를 고지하고 증거를 제시한 후 휴가가 가능합니다. ① 협상, 중재 또는 노사 분규의 조정에 참여하는 경우 ② 정부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모임에 참여하는 경우 (4) 군복무 소집 근로자는 정부의 명령에 의해 군에 소집되는 경우 병역 휴가를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용인은 1년에 60일분 이상의 임금을 지불할 의무가 없습니다. (5) 사회 보장 제도 태국의 사회 보장 제도는 94년에 개정된 사회 보장법에 따라 10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되며, 내외국인 차별은 없으나, 국제기구 또는 정부 단체에 고용된 직원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사회보장세는 월 임금에서 다음과 같은 비율로 고용주 및 노동자로부터 각각 원천 징수되나 최고 15,000바트(약 50만원)를 초과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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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와 노동자는 사회보장세를 매월 다음 달 15일까지 사회보장국에 납부해야 하며, 사회보 장에 가입한 노동자는 질병, 불구 또는 사망 시 보상 받을 수 있으며, 연금 및 실업 수당도 받을 수 있습니다. 사회보장세는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연차적으로 인상하고 있습니다. 사회보장제도를 시행하기에 앞서, 기업에서 기존에 시행하고 있던 사회보장제도가 있을 경우 별도로 가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기업별로 납부된 사회보장세는 한국의 국민 연금 관리 공단과 같은 통일된 기관에서 관리하지 않고, 기업에서 임의적으로 특정 금융 기관을 선정해 관리 할 수 있습니다. 보상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는 근로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공무원과 정부기관의 정규직 근로자 •외국 정부기관이나 국제기구에 근무하는 근로자 •해외에 근무 중인 근로자 •사립학교 교장과 교원 •의과 대학 학생이나 수련의 •적십자 단체, 공기업 근로자 •근로자를 상시 고용하지 않은 농업, 임업, 수산업, 가축업 종사자 •간헐적이거나 계절적으로 고용되는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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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II - 8 기간별 사회 보장 세율 Socail Security Tax

출처: KOTRA

기간

사회 보장 세율

2000.1.1~2000.12.31

3.0%

2001.1.1~2001.12.31

4.0%

2002.1.1~2002.12.31

5.0%

2009.7.1~2009.12.31

3.0%

2010.1.1~2011.12.31

5.0%

2012.1.1~2012.6.30

3.0%

2012.7.1~2012.12.31

4.0%

2013.1.1~2013.12.31

4.0%

2014.1.1~2014.12.31

5.0%

(6) 퇴직금 고용인은 피고용인의 근속기간에 따라 고용계약 해지 직전의 기본급 또는 임금을 적용하여 아래 표와 같이 퇴직금을 지급합니다.

그림 II - 9 퇴직금 지급기준

출처: KOTRA

근속기간

퇴직금

120일이상 1년미만

30일분 이상의 기본급 또는 임금

1년이상 3년미만

90일분 이상의 기본급 또는 임금

3년이상 6년미만

180일분 이상의 기본급 또는 임금

6년이상 10년미만

240일분 이상의 기본급 또는 임금

10년이상

300일분 이상의 기본급 또는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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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II - 10 퇴직금 지급 대상이 아닌 경우 퇴직금 지급 예외 사유

특별한 고용계약 (계약직 근로자의 계약기간 만료, 조건부 근로)

출처: KOTRA

조건

1. 임시직, 계절적 일자리 또는 사업의 시작과 끝이 정해져 있는 사업 등 고용계약기간이 정해져있고 계약기간이 2년을 넘지 않은 경우 2. 고용인과 피고용인이 서면으로 동의할 경우 3. 계약 종료일에 계약이 끝나는 경우

1. 자발적 퇴직 2. 부정직하게 의무를 수행한 경우 3. 고용인에게 의도적으로 심각한 범죄적 행위를 한 경우 4. 의도적으로 고용인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 특별한 사유로 해고되는 경우

5. 서면으로 경고를 한 (아주 심각한 경우에는 예외로 함) 적법하고 공평한 취업규칙이나 명령을 위반한 경우: 서면경고는 피고용인이 규칙을 위반한 날로부터 1년 유효함 6. 적절한 이유없이 3일 이상 (중간에 휴일이 있는 경우는 휴일을 포함함) 결근을 한 경우 7. 최종심에 의해 감옥에 수감된 경우 (사소한 사고로 인한 경우는 예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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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해고 한편 98년 8월 1일부로 발효된 신노동법에 따라 근로자 비귀책 사유로 해고하였을 경우, 다음과 같은 해고 수당을 지급하여야 합니다. •근무일수가 120일~1년 미만: 최종 30일간의 임금 •근무일수가 1년~3년 미만: 최종 90일간의 임금 •근무일수가 3년~6년 미만: 최종 180일간의 임금 •근무일수가 6년~10년 미만: 최종 240일간의 임금 •근무일수가 10년 이상: 최종 300일간의 임금 근무 일수 산정 시, 휴일 및 휴가, 사용자의 사정에 의한 휴업일을 포함하며, 3개월 이상 계속 근무한 계약직 근로자의 경우에도 일반 직원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여야 합니다. 한편 해고 수당 적용의 예외 규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20일 이내의 수습기간을 정하고, 수습 중인 자(문서화되어 있어야 함) •근로자의 귀책 사유로 해고된 경우 •규정된 의무에 불성실했거나 고용인에게 범죄행위를 했을 경우 •고의로 고용인에게 해를 입혔을 경우 •고용인의 작업규칙이나 규정, 적법한 명령을 어겼을 경우 •고용인가 미리 서면으로 통고한 경고를 어겼을 경우 (단, 사안이 중대하지 않는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음) •정당한 사유없이 3일 이상 업무를 태만히 한 경우 •근로자의 직무태만으로 인해 고용인에게 심각한 손해를 입혔을 경우 •근로자가 징역형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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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세무관련 정보 태국의 세금은 직접세와 간접세로 구분되며, 재무부 3개국에서 관장합니다. 관세국은 수입 및 수출세, 내국세국에서는 법인세, 부가가치세, 특수사업세, 인지세, 물품세국에서는 특정 상품에 부과되는 물품세를 징수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방 정부에서는 재산세와 도시세를 관장하며, 태국의 세금은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 •직접세: 개인소득세, 법인세, 석유소득세 •간접세: 부가가치세, 특수사업세, 물품세, 인지세, 재산세

① 법인세 법인 및 파트너십 기업은 태국 내 및 국외에서 획득한 소득에 대해 법인세 납부 의무가 있습 니다. 세금 목적의 법인 및 파트너십은 사기업 및 상장기업, 일반 등록기업, 파트너십, 합작투자(joint venture), 기관 및 협회로 정의되며, 일반 형사 및 상법에서 의미하는 기업의 개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외국 기업의 지사는 태국 내 영업 활동으로 발생한 소득에 대해서만 과세됩니다. 법인 및 파트너십의 순이익에 대해서만 세금이 부과되고 일반적인 회계 기준에 따라 수입이 규정되며, 태국의 내 국세 코드에 의해서 부과됩니다. 과세 대상 순이익은 아래와 같습니다. •5년간 순손실의 이전이 허용된다. •재고는 반드시 시장가격가치 또는 비용가치 중 낮은 것으로 계산한다. •고용주의 연금 또는 규정에 따른 기부는 비용으로 공제대상이 된다. •기증 및 기부에 대한 공제금액은 총 순이익의 4%까지 가능하다. •공공 이익 또는 공공단체에 대한 기부는 2%까지 가능 •교육 및 스포츠 단체에 대한 기부는 2%까지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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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기간 종료일 순이익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어떠한 비용 (예를 들어 순이익의 일정 비율로 지급하는 보너스 등)도 공제대상이 되지 않는다. 주식회사 및 파트너십 자산의 가치 하락은 비용으로 간주되며, 연간 자산 평가 절하율은 법 규정에 따라 5년부터 20년까지 다양합니다. 접대 및 대표자의 비용은 회계 기간 종료일 기준 매출액 또는 불입 자본 중 많은 것을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비율에 의해 공제 대상이 됩니다.

그림 II - 11 공제허용비율

출처: KOTRA

매출 또는 불입 자본 (바트)

공제 허용 비율 (%)

최초 5백만

2.0

이후 15백만

1.0

이후 30백만

0.5

50백만 이상

0.3

자본 획득은 일반적인 과세 수입으로 취급됩니다. 환율 변동에 따른 비실현 수입 및 손실은 과세 대상 순익 계산 시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며, 당해 회계 기간에 계정하거나 또는 자본화하여 상각할 수 있습니다. 태국 주식회사는 여타 주식회사로부터 획득한 배당 수입의 50%를 과세 대상에서 면제 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배당 수입이 상장기업으로부터 발생하거나 또는 배당 제공 기업이 배당을 받는 기업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지 않고 배당 받는 기업이 배당 제공 기업의 주식 25% 이상을 소유 하고 있는 경우에는 100%까지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내국세법에 따라 세금 관련 벌금, 과징금 및 벌과금은 비과세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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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에 대한 법인세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기업, 법적 파트너십, 외국 기업 지사: 원칙적으로 30%이나,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0%로 일시적 인하를 하였으며, 인하기간을 연장하거나 영구적으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순이익에 부과되는 일반 법인세율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예외 조항이 있습니다. •국제운송사업 분야로 외국인 법에 따라 조직된 기업 또는 파트너십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법인세가 부과됩니다. - 승객 운송의 경우, 태국 내에서 운송 사업으로 인해 발생한 운임, 수수료 및 기타 이익에 대해 비용 공제 전 3%를 부과 - 화물 운송의 경우, 태국 내외를 불문하고 태국으로의 화물 운송 사업에서 발생한 운임, 수수료 및 기타 이익에 대해 비용 공제 전 3%를 부과 태국 재무부 훈령에 의해 공공자선단체 또는 연구소로 인정된 기관 및 단체는 모든 종류의 수입에 대해 법인세가 면제됩니다. 이외 태국법에 의해서 설립된 기관 또는 단체는 사업 수행으로 인해 발생한 일체의 수입에 대해 경비 공제 전 수입의 종류에 따라 2%에서 10%의 법인세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회원사의 회비, 선물 또는 기부의 방식으로 받은 금전 또는 자산은 법인세 면제 대상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각 회계기간 종료일 150일 이내에 세금을 납부해야 하며, 연간 납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신설 법인을 제외한 모든 기업의 회계 기간은 12개월이며, 납세 신고는 회계감사 증명서를 첨부해야 합니다. 기업들은 연간 법인세의 50%를 회계 기간 8개월째 마지막 날 반기 납세 신고를 해야 하며, 반기 납세 신고액이 실제 납부액의 25% 이상 미납될 경우 차액에 대해 20%의 벌금을 부과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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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의 회계 기간 동안의 실제 순이익에 대해 과세되며, 납세 신고는 내국세국장이 승인한 회계사가 검토한 재정 증명서를 첨부해야 합니다.

그림 II - 12 2013년 1월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법인세율

출처: KOTRA

법인세 차감전 순이익 (바트)

세율 (%)

0~150,000

면세

150,001~1,000,000

15%

1,000,001 이상

10%

② 개인소득세 개인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태국의 회계 연도 기준(전년도 10월~이듬해 9월)이 아닌 매년 12 월 31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과세 대상은 자연인, 비법인 개인체, 비법인 파트너십(비등록 일반 파트너십), 사망한 해 과세수입 및 재산보유 사망자, 사망자의 비분할 재산 5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됩니다. 과세 기준은 모든 과세 수입에서 지출 및 비용을 공제한 후 결정됩니다. 세금은 과세 기준에서 누진율을 적용하여 5~35%까지 부과됩니다. 과세 대상은 태국에서 연간 180일 이상을 거주한 개인이며, 과세 기준은 태국에 거주하면서 획득한 모든 수입과 태국 내로 송금된 소득도 포함되나, 비 거주 개인은 태국 내에서 획득한 소득에 대해서만 세금을 납부하면 됩니다. 태국정부는 2013년 12월 23일 소득세법을 개정하여 최고 소득세율을 37%에서 35%로 낮추고 소득구간도 세분화하였습니다. 최근 변경된 소득세율과 구소득세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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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II - 13 개인소득세 세율 및 세액 (개정)

출처: 태국 재무부

과세 대상 연간 소득 (바트)

세율 (%)

과세액 (바트)

누진 세액 (바트) Progressive Tax Amount

1~150,000

0

0

0

150,001~300,000

5

7,500

7,500

300,001~500,000

10

20,000

27,500

500,001~750,000

15

37,500

65,000

750,001~1,000,000

20

50,000

115,000

1,000,001~2,000,000

25

250,000

365,000

2,000,001~4,000,000

30

600,000

965,000

4,000,000 이상

35

-

-

태국 내국세 코드 제 40조에는 다음과 같이 소득별 표준 공제율에 따라 세금을 공제하고 있습 니다.

그림 II - 14 소득별 표준 공제율

출처: 태국 재무부

내국세 코드

소득 종류

표준 공제 세율

40 (1) 및 (2)

고용 및 서비스 소득

40%, 최대 6만바트(약 199만원)미만

40 (3)

저작권 소득

상동

40 (4)

자산매각에 따른 자본, 이자, 배당소득

-

40 (5)

임대소득

자신 임대 형태에 따라 10~30%

40 (6)

전문인 소득

의료행위 60%, 기타 30%

40 (7)

계약에 따른 소득

70%

40 (8)

기타사업 활동에 따른 소득

사업 활동의 종류에 따라 65~85%까지

* 주의: 납세자는 소득종류에 따라 코드 40 (5)에서 (8)까지를 선택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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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재산세 태국의 재산세는 12.5%로 주택 및 토지세, 지방개발세로 분류됩니다. 주택 및 토지세는 상업적 목적으로 임대한 주택, 빌딩, 건축물 또는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됩 니다. 세율은 지방당국이 평가한 자산 가치에 따라 다양합니다. 소유주가 직원 거주용, 축산용 및 농작용으로 사용하는 토지에 대해서는 세금이 면제되며, 그 범위는 토지의 위치에 따라 다양합니다. 아래의 경우 집과 토지세가 면세 되는 경우입니다. •왕실이 보유한 궁궐 •정부가 소유하고 공익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빌딩 •비영리목적으로 활용되는 공공병원 및 학교 •종교빌딩 •1년 이상 공실인 빌딩 •개인거주목적으로 구입한 빌딩 건물과 토지가 위치한 지역 내 해당 지방정부에 매년 2월까지 신고를 하도록 하고 있으며, 신고 후 납부 통지서를 수령 후 30일 이내에 납부를 해야 합니다. 신고 불성실 벌금이 200바트(약 6,600원)이고 납부불성실에 대한 벌금을 미납할 경우 그 기간에 따른 추가 벌금이 있습니다. 30일 이내 미납 시 전체 세금의 2.5%, 두달 이내 미납 시 5%, 석달 이내 미납 시 7.5% 그리고 넉달 이내 미납 시 10%이며, 그 이후 체납할 경우 지방정부가 몰수하여 처분 후 세금을 변제할 권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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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부가가치세 1992년 1월 1일 도입된 부가가치세는 수입 물품을 포함하여 모든 단계별 상업용 물품 판매 및 서비스 제공에 대해 부과되며 0% 또는 면제되는 품목도 있습니다. 다만, 세율은 일반적으로 7%가 부과되고 있습니다. 부가세 시스템 하에서 물품 및 서비스 제공자는 반드시 부가세를 부과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판매자는 원료, 재고, 또는 기타 물품, 또는 사업에 사용된 서비스 구매에 대해 지불한 부가세에 대해 환불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접대비 및 특정 비용에 대한 부가세는 환불되지 않습니다. 무가치 상품 또는 서비스 제공자도 매입 부가세에 대해 환불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가세 면제 대상 상품 및 서비스 판매자는 부가세를 환급 받을 수 없으며, 부가세를 비용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부가세 시스템은 사업 수행에 있어서 엄격한 등록 및 서류 제출 의무를 부여합니다. 부가세 환급 공급 업체가 규정된 양식에 따른 세금 인보이스를 제공할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매월 부가세 신고를 해야 하며, 내국세 검사원이 세무추적을 할 수 있도록 기록을 유지해야 합 니다. •부가세 면세 대상 물품 및 서비스 - 수출 상품 - 서비스 수출과 같이 태국 내 비거주인이 사용하는 유가 서비스 또는 서비스 결과물 - 태국법에 의해 조직된 법인체, 태국 법인체에 0%의 부가세를 적용하는 국가에 소속된 외국 법인체가 수행하는 국제항공 또는 해상 운송 서비스 - 외국 차관 또는 지원 프로젝트 하에서 태국 정부에게 제공하는 상품 또는 서비스 - UN, 대사관 또는 등록 영사관에 제공하는 물품 또는 서비스 - 보세 창고에 운송된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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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면제 대상 물품 및 서비스 - 연매출 60만바트(약 200만원) 미만 무역업자의 물품 - 공업용 규모로 캔, 용기 또는 포장되어 제조된 식품을 제외한 농산품 - 공업용 규모로 캔, 용기 또는 포장되어 제조된 식품을 제외한 가금 또는 가금제품 - 비료 - 물고기 및 동물 사료 - 식물 및 동물 병충해 또는 질병 방지 또는 박멸용 약품 및 화학제품 - 신문, 잡지 또는 도서류 - 태국 정부, 특정 민간교육기관에서 수행하는 교육 서비스 - 태국 재무부 내 국세국장이 지정한 특정 예술 및 문화 서비스 - 진료, 회계, 변호 또는 재무부 장관의 승인 하에 국세국장이 정한 자유 - 전문직 서비스 - 지정된 연구 또는 기술 서비스 - 도서실, 박물관, 동물원 서비스 - 고용 계약 하에서 고용인이 제공하는 서비스 - 아마추어 스포츠 조직과 관련된 서비스 - 내국세국장이 지정한 연예인의 공공 서비스 - 내국 운송 서비스 - 항공 또는 해상 이외의 국제 운송 - 고정 자산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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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 정부 당국에 의해서 상업용 이외의 목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중앙 정부에 의해서 제공 되는 특정 물품 및 서비스 - 담배 비제조업자 또는 비수입업자가 태국 담배 전매청에서 제조한 담배의 판매 - 정부 및 적십자의 복권판매 - 우표 - 정미(精米) - 기타 태국법에 의해 특별히 지정된 물품 및 서비스

⑤ 송금세 지사가 납세 후 발생한 이익의 국외 본사 송금 또는 국외 본사가 직접 물품 판매 및 서비스 제공 대가로 수령하여 보유한 이익은 10%의 법인세 부과 대상이 됩니다. 과세 대상 수입을 태국에서 영업 활동을 하지 않는 기업(비거주 기업)으로 송금할 경우, 한-태 이중과세 방지 협약에 따라 다음과 같이 원천 과세됩니다.

그림 II - 15 비거주기업에 송금한 경우 원천 과세 구분 배당

이자

과거

출처: KOTRA

개정

15~20%

10%

금융기관 수취 이자 10%

금융기관 수취 이자와 신용판매 이자 10%,

기타: 국내법상 세율

기타 15% 저작권: 5%

사용료

15%

특허권, 상표권, 의장, 도면, 비밀 공식·공정: 10% 산업·상업·학술장비, 산업·상업·학술정보: 15%

* 주의: 개정시기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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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이중 과세 방지 협약 태국은 법인체 및 개인의 소득 및 자본에 관한 세금의 이중 과세를 방지하는 협약을 외국과 맺고 있습니다. 또한 석유 소득세 및 지방개발세(재산세)는 일부 조약에 의해 면제되나 부가가치세, 특별사업세 및 도시세는 협약에 의해서 면제되지 않습니다. 태국의 조세 협약은 일반적으로 태국 내국세 코드에 의한 내국법 보다는 세금에 대한 호의적인 목적을 위해 협약국가 거주자들에게 적용됩니다. 일반적으로 태국 내 영구적인 설립체가 아닌 경우 협약국 거주자가 태국 내에서 획득한 사업 이익에 대해 법인세를 면제 하고 있습니다. 또한 협약에 따라 태국 내에서 사업을 수행하지 않는 외국 법인체에게 지급하는 수입금에 대한 원천 징수는 공제되거나 면제됩니다. 태국은 한국을 포함한 현재 52개국과 이중과세 방지 협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조세 조약 체결 이후 한국 기업이 태국에 일방적으로 진출하는 등 경제 여건이 변화된 점을 감안하여 현지 진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득 발생지국의 과세권이 강한 현행 조약을 투자가의 거주지국 과세권이 균형 있게 확대되면서도 조세 조약 남용을 방지 하는 방향으로 개정했습니다. 투자 소득에 대한 제한 세율을 태국이 체결한 조세 조약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인하하여 한국 기업의 대(對) 태국 투자 환경을 개선하였습니다.

그림 II - 16 소득 발생지국이 과세할 수 있는 최고 세율 구분 배당

이자

과거 15~20% 금융기관 수취 이자 10% 기타: 국내법상 세율

출처: KOTRA

개정 10%

금융기관 수취 이자와 신용판매 이자 10%, 기타15%

저작권: 5% 사용료

15%

특허권, 상표권, 의장, 도면, 비밀 공식·공정: 10% 산업·상업·학술장비, 산업·상업·학술정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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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투자(25% 이하 지분 소유) 시 주식 양도 차익에 대한 투자가의 거주지국 과세권을 확보합니다. •(과거) 모든 주식 양도 차익에 대하여 소득 발생 지국에서 과세합니다. •(개정) 포트폴리오 투자 시 주식 양도 차익에 대하여 투자자의 거주지국에서 과세합니다. 자산의 50% 이상이 부동산으로 구성된 법인주식의 양도 차익과 법인 주식의 25%를 초과하여 소유한 과점 주주의 주식 양도 차익은 현행과 같이 소득발생 지국에서 과세합니다. 한국 기업의 대(對) 태국 직접투자 활성화와 과실의 국내 송금 촉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정 조약 발효 후 5년간 간주외국납부세액공제제도(TSC)를 허용합니다. 5년 후 추가 연장 여부는 양국 과세 당국이 상호 협의하여 결정하기로 합니다. 한국 기업이 태국에서 이자•배당•사용료에 대해 조세 감면을 받은 경우 국내 세금계산 시 이를 납부한 것으로 간주하여 외국 납부 세액 공제를 적용합니다. 소득 발생 지국에서 이자 소득이 면세되는 기관에 한국투자공사를 추가하여 한국투자공사의 해외 투자 활동을 지원합니다. 한국투자공사의 이자 소득은 모두 한국에서 과세합니다. - 이자 면세 기관: 한국-한국은행,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한국투자공사 태국- 수출입은행, 저축은행, 주택은행 등 제3국 거주자의 조세 조약을 이용한 조세 회피 행위(treaty shopping)를 방지하기 위해 조세조약 남용 방지 규정을 포함합니다. 태국이 말레이시아 라부안의 역외 금융 센터와 같은 제도를 도입하는 경우 동 제도를 적용 받는 역외 펀드가 한국에서 얻은 투자 소득에 대해서는 조세 조약 혜택이 배제됩니다. 국제해운 운수소득에 대하여는 현행 조약과 같이 소득 발생 지국에서 50%를 면세하되 최혜국 조항을 신설합니다. 태국이 제 3국과 체결한 조약에서 더 높은 면세 혜택을 부여하는 경우 상호 합의를 통해 한국에도 동일한 혜택을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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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수입/통관 관련 정보 ① 통관절차 통관 절차는 수입통관 신청서 제출에서 시작하여 보세창고로부터의 화물 반출로 종료되며, 통관 절차별 소요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시간은 기술적인 소요시간으로서 실제 통관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은 1~2일 가량입니다) •수입통관 신청서 제출 및 서명 확인: 15분 •통관 허가에 필요한 서류 검토: 15분 •HS 코드확인 및 관세 평가: 2~3시간 •산정 관세 확인: 15분 •산정 관세 이상 시 재결정 소요시간: 20분 •적정 관세보다 저율로 신고 시 관세 재조정 부과: 30분 •관세 및 추징료 수납: 15~30분 •선박번호 확인 및 검사물품 준비: 15분 •검사원 지정: 15분 •물품 검사 및 반출 순서 제시: 15~30분 •보세창고에서 화물 반출 절차: 15분 수입업자는 수입 물품 통관을 위해 수입 통관 신청서(DECLARATION OF IMPORT ENTRY)를 4부 작성해 수입 관련 서류와 함께 관할세관에 제출해야 합니다. 수입 통관 신청서는 카본 용지를 사용해 작성해야 하는데 기재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한식당 설립 실무 정보 >> 1.2 설립 주요 실무 정보 >> 6) 수입/통관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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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의 이름, 도착일자, 도착 예정 항구 •수입자의 상호 및 주소 •수입 물품의 종류, 수량, 가격, 포장상태 및 원산지 등 •관세율, 관세 및 사업세, 도시세 등의 금액 •외환통제사항(필요 시) •기타 관련 서류 •CUSTOMS DELIVERY ORDER NO.35 •BILL OF LADING •INVOICE AND PACKING LIST •EXCHANGE CONTROL FORM 21 •PERMISSION OR CERTIFICATE OF SPECIFIC IMPORTATION (필요 시) •CERTIFICATE OF ORIGIN (필요 시) •CATALOG OR OTHER DOCUMENTS (필요 시) 수입업자가 수입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세관의 CUSTOMS FORMALITY DIVISION에서 서류들을 심사하며, 심사사항은 수입 통관 신청서가 정확하게 작성되었는지, 필요한 서류는 모두 구비되었는지, 수입에 필요한 사전 승인 또는 허가 품목인 경우에 동조건을 충족했는지, 외환통제를 위한 증명서가 필요한지 등 입니다. 세관에서 서류 심사 후 이상이 없으면 수입 통관 신청서 우측상단에 확인 스탬프를 찍어 관세 등의 평가 및 부과를 위해 CUSTOMS ASSESSMENT DIVISION으로 보내고 수입업자에게는 접수증을 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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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물품에 대해 관세 및 관련제세가 통보되면 수입업자는 검사물품을 준비하고 지정된 검사원이 샘플검사를 합니다. 검사는 수입신고서 등 서류와 실제물품의 일치 여부 검사와 수입 금지 품목의 수입여부 등을 검사하는 것으로 구분됩니다. 신고제품의 적하목록과 수입품의 불일치 등 하자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벌금 등의 제재 조치를 받습니다. •수입 물품 샘플링 검사수 •수량이 10개 이하인 경우: 1개 •수량이 10개 초과 50개 이하인 경우: 2개 •수량이 50개 초과 100개 이하인 경우: 3개 •수량이 100개 초과 500개 이하인 경우: 4개 •수량이 500개 초과인 경우: 5개

② 통관 관련 법규 위반시 제재 내용 •밀수: 실제 관세액의 4배에 해당하는 벌금 부과 또는 10년 이하의 징역 •밀수품 수취: 실제 관세액의 4배에 해당하는 벌금 부과 또는 5년 이하의 징역 •정당한 세관 신고 위반: 15,000바트(약 50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 또는 6개월 이하의 징역

③ 수입품 통관시 애로사항 국내업체가 해외로부터 제품을 수입 시 제품의 HS CODE를 정확히 파악하기 곤란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동일한 제품이라도 그 용도에 따라서 HS CODE 분류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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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경우 수입업체에서는 당연히 관세가 적은 HS CODE로 제품을 분류하여 통관 시키려고 하지만 태국관세청에서는 추후에 임의로 HS CODE를 판정한 후 수입업체가 탈세의 목적으로 HS CODE를 잘못 분류하였다는 명목 하에 벌금을 부과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따라서 불필요하게 벌금을 내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하여 사전에 태국관세청 담당자에게 HS CODE 확인서를 받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④ 태국의 수출입금지 및 제한 품목 태국정부는 일부 품목에 대하여 수출입을 금지와 제한 두 가지 종류로 통제하고 있습니다. 수출입 금지 품목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제품의 수출 및 반입이 허가되지 않는 것이며, 수출입 제한 품목은 관련 부처로부터 승인을 받은 후에만 수출입이 가능합니다. 태국으로 수입이 금지된 품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풍기문란물품, 문학, 사진 •포르노그래피 제품 •태국 국기가 포함된 제품 •마리화나, 대마, 아편, 코카인, 모르핀, 헤로인 등 마약류 •위조지폐, 채권, 동전 등 •위조 왕실인장, 공식인장 •지식재산권 침해음반, CD, VDO, 컴퓨터 소프트웨어 등 •위조상표권 태국상무부는 수입 면허 또는 허가가 필요한 수입 제한 제품을 분류하고 있으며 현재 상무부로부터 수입면허가 필요한 제품은 약 50여 종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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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상무부 외 다른 정부기관에서도 일부 제품의 수입을 통제하고 있는데 관련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의약품, 식품, 보조 식품 등은 태국 공중보건부식약청으로부터 수입 전에 면허를 받아야 합니다. •골동품, 예술품은 등록여부에 관계없이 수출입 시 미술국(Fine Arts Department)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무기, 탄약, 폭발물 등은 내무부로부터 관련 면허를 받아야 합니다. •화장품법(The Cosmetic Act)에 의하여 수입 통제 화장품 수입업자는 제조업체의 회사명 및 주소, 화장품 종류, 주요 성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야 합니다. •동물, 식물 등을 수입할 경우 분야에 따라서 야생 및 식물 보호국, 농업국, 수산국 등으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⑤ 라벨링 규정 일반적으로 태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식품은 수입허가와 함께 규격화된 라벨을 부착하도록 태국 국내법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관리되어야 하는 식품에 한해서 식품 등록을 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공산품에 대해서는 한국의 KS제도와 같은 표준 규격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해당되는 품목이 11개 산업 74개 품목으로 많지 않습니다. 이같은 제도를 운영하는 목적은 소비자 보호라는 일반적 취지 외에 태국 상품의 품질 경쟁력 향상으로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CE, UL 및 ISO 등 국제적으로 공인된 마크를 획득하였을 경우 부착이 면제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관련 제도의 담당 기관은 태국 상무부 산하 산업표준원(TISI)이며, 조사 신청 시 소요되는 기간은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2개월 이내에 종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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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획득에 소요되는 비용은 대체로 9천바트(약 30만원) 안에서 가능하며, 마크는 둥근 원안에 마름모와 십자(+)가 표시된 특수 마크를 사용합니다. 상표에는 제품 이름, 설명, 순중량 또는 수량, 제조일, 유효기간을 표시해야 합니다. 또한 제조업체 및 디스트리뷰터 명과 주소, 제품 또는 상표 등록번호도 명기해야 합니다. 알코올성 음료를 제외한 모든 상표는 태국어로 표기되어야 합니다. 철강은 상표를 붙이는 방식이 아니라, 철강 자체에 마킹을 합니다. 식품류의 상표 등록을 위해서는 신청일로부터 1년 이전에 원산국 정부 또는 인정 받은 민간 연구소에서 발급한 식품 분석 증명서가 제출되어야 합니다. 신청서에 5개의 원산지 라벨과 태국어 라벨을 첨부해 제출해야 합니다. •식품분류 - 구체적인 관리 식품 - 규격화된 식품 - 표준 라벨이 요구되는 식품 - 일반적인 식품 •라벨링 표기사항 - 표준라벨 -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되는 제품의 라벨 - 식품생산자에게 식품원료로 사용되는 식품의 라벨 - 가공식품을 위한 라벨 - 유아를 위한 변형 우유 제품을 위한 라벨 - 영양 정보 라벨링 - 영양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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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식당 수익성 분석 방법

수익성 분석이란 점포의 매출액(수익)과 지출(비용)을 추정하여 이익(수익-비용)까지 계산하는 정량적 분석을 의미합니다. 매출액을 추정하고 비용을 산정한 후 최종적으로 이익을 계산하는 활동은 회계학 지식을 필요로 하므로 사전에 충분한 학습과 조사를 통해 계정과목을 익히고 손익계산서 작성방법을 연습해야 합니다. 한식당 업태별 수익성 분석은 해외에 진출하고자 하는 사업 주체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도구로 활용합니다. 또한 투자 예산과 회수 기간을 고려하여 진출 가능한 도시와 도시 내의 상권 후보군을 식별하기 위한 의사결정 도구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레스토랑 창업을 고려하는 사업 주체가 개업 시에 필요한 초기 투자 자금의 규모와 추구하는 수익률 및 자금회수 기간 등을 사전에 추정해 볼 수 있으며 제한된 투자 예산 안에서 진출 가능한 도시 및 상권을 가늠하는 척도로 본 모델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본 길라잡이에서는 투자 타당성 분석을 위한 모델을 제안하고 사례를 통해, 그 활용방안을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으며 실제 해외 특정 도시에 진출하고자 하는 사업 주체는 추가적인 시장 조사를 통해 변수값에 대한 정확한 추정치를 확보하여 본 분석 모델을 정교화 할 수 있습니다. 수익성 분석에 임할 때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고려합니다. - 보수적, 현실적으로 추정합니다. - 추정손익 및 손익분기점(Break Even Point)을 파악합니다. - 투자대비 경제성(투자수익률법, 회수기간법)을 파악합니다. - 사업의 장기비전을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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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매출액 추정 수익성 분석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매출액을 추정하는 일입니다. 월 매출액은 영업 가능 일수를 감안하여 산출해야 하며, “총매출=음식 매출+주류 및 음료 매출” 또는 “총매출=현금 매출+카드매출”등으로 구분됩니다. 경쟁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현장조사를 통해 추정이 가능합니다.

② 비용 추정 비용을 추정하기 위해서는 점포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항목을 손익계산서(기업회계기준) 항목기준으로 산출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비용항목은 구체적으로 매출원가(식재료비, 조리인력 인건비), 판매비와 일반관리비(홀직원 인건비, 지급임차료, 수도광열비, 신용카드 수수료 등), 영업외 비용(지금 이자) 등으로 구분됩니다. 일반적으로 레스토랑 운영 시에는 주요 비용항목을 식재료, 인건비, 임차료, 기타경비 등으로 구분합니다. 또한 손익 분기점 분석을 위해 세부항목을 고정비와 변동비로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정비는 매달 변동이 없는 금액을 뜻하는 말로서 급여, 복리후생비, 보험료, 광고선전비 등이 해당됩니다. 매월 똑같이 얼마가 나간다는 것을 미리 알고 있기 때문에 손익분기점을 보기에도 용이하고 경영상 계획을 세울 때도 고정되어 있는 비용이기 때문에 결과 도출이 쉬운 편입니다. 변동비는 매달 예측하기 어려운 금액을 뜻하며, 메뉴 제조에 소요되는 식재료 및 음료 등이 속합니다. 변동비는 매월 변동폭이 커서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에 손익분기점을 계산할 때 고정비보다 변동비에 포커스를 맞추어 계산하므로 변동비용의 정산이 더욱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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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추정 손익계산서 작성 손익계산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매출액 및 매출원가 외에도 법인세 등의 다양한 항목을 고려해야 합니다. 손익계산서 작성 시 필요한 항목 및 항목별 작성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림 II - 17 추정 손익계산서 작성법 항목

출처: 김영갑 외, 「외식창업론」, 2011

내용 - 월 매출액은 영업가능 일수를 감안하여 산출하되, “총매출=음식 매출

매출액①

+주류 및 음료 매출” 또는 “총매출=현금 매출+카드 매출” 등으로 구분 - 경쟁업체 등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통해 추정 가능

매출원가② 매출이익③ (=①-②)

- 메뉴 제조에 소요되는 식재료(양념류 포함), 주류, 음료 원가 - 통상 음식점의 매출원가율은 30% 내외가 적절함 - (매출액-매출원가)

- 영업이나 관리에 소요된 모든 비용은 판매비와 일반관리비 - 임차료, 급여(인건비), 감가상각비, 연구개발비, 광고선전비, 수도광열비 판매비와 일반관리비④

(수도, 가스, 전기료), 통신비(전화, 유선), 소모품비, 수선비, 각종 수수료 등 - 최근에는 신용카드매출이 많기 때문에 카드수수료를 반드시 비용으로 고려 - 부가가치세는 매출액의 약 7%로 가정 (비전문가의 타당성 분석을 위한 편의상 부가가치세 납부액을 판매비와 일반관리비로 가정하여 처리함)

영업이익⑤ (=③-④) 영업 외 수익⑥ 영업 외 비용⑦ 경상이익(세전이익)⑧ (=⑤+⑥-⑦) 법인세⑨ 월 당기순이익⑩ (=⑧-⑨)

- (매출이익-판매비와 일반관리비) - 영업활동 이외의 수익으로 이자수익 등이 해당됨 - 음식점에서 발생할 항목은 거의 없음 - 차입금액에 대한 이자비용 - (영업이익+영업 외 수익-영업 외 비용) - 법인은 법인세, 개인은 종합소득세 - (경상이익-법인세) - 음식점의 업종과 업태에 따른 이익률의 차이가 매우 크므로 통계청 자료나 기타 현장조사 등을 통해 이익률을 확인함 - 신용카드 수수료와 부가가치세 납부세액이 손익계산 시 반드시 고려되어야 함.

참고사항

일반적으로 프랜차이즈 본부는 사업타당성을 높여 보여주기 위해, 추정 손익에서는 제외하는 경우가 많음 - 손익분기점 분석을 위해 모든 비용을 고정비(임차료, 정규직원 인건비)와 변동비(식재료비, 파트타이머 인건비, 각종 수수료, 수도광열비)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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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추정 손익계산서 사례 항목별 작성 방법에 따라 추정 손익계산서를 작성한 사례는 아래와 같습니다. 그림 II - 18 추정 손익계산서 예시 구분

금액(원)

비고

50,000,000

100.00

현 금

10,000,000

20.00

카 드

40,000,000

80.00

합 계

27,500,000

55.00

식재료비

17,500,000

35.00

인건비

10,000,000

20.00 - 경영자 인건비 포함

22,500,000

45.00

합 계

15,370,000

30.74

지급임차료

5,000,000

10.00

감가상각비

3,300,000

6.60

수도광열비

2,500,000

5.00 - 관리비 포함

매출액①

매출원가②

비율(%)

합 계

매출 총이익③

소모품비 판매비와 일반관리비④

5,000

0.01

수선비

400,000

0.80

통신비

5,000

0.01

- 투자비 2억 원 가정 (인테리어 등 점포 공사비) - 5년(60개월)으로 상각하는 금액

복리후생비

1,250,000

광고선전비

500,000

1.00

110,000

0.22 - 카드 매출액의 2.7%

신용카드 수수료 부가가치세 예수금

2,000,000

2.50 - 회식비, 고용보험 등

4.00

보험료

150,000

0.30 - 화재보험료

잡 비

150,000

0.30

7,130,000

14.26

0

0.00

영업이익⑤ 영업 외 이익⑥

수입이자

영업 외 비용⑦

지급이자

- 기자재 렌트 비용, 세무사 비용 등

0

0.00

경상이익⑧

7,130,000

14.26

법인세⑨

2,139,000

4.28 - 일반 법인세 30% 가정

월 당기순이익⑩

4,991,000

9.98 - 투자수익률(ROI): 2.50%

* 투자수익률(ROI) = 4,991,000원(월 당기순이익) / 200,000,000(투자액) X 100 = 약 2.50% * 위 손익계산서 내 금액들은 예시를 위하여 임의로 기입한 내용으로 참조 시에 혼동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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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음식점의 손익분기점 분석

손익분기점이란 매출액이 그 이하가 되면 손실이 나고, 그 이상이 되면 이익이 나는 기점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손익분기점이란 이익이 제로(0)가 되는 매출액이나 매출 수량을 의미합니다. 이를 다시 표현하면 매출액과 음식점의 총비용이 같아지는 지점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손익분기점 매출액이나 매출 수량을 구하기 위한 공식이 제공되지만 여기서는 기본적인 손익계산 공식을 이용하여 손익분기점 매출 수량을 먼저 구해보기로 하겠습니다. ① 순이익 = 매출액 – 총비용 손익분기점이란 ‘순이익 = 0’이 되는 기점이므로 ② 매출액 = 총비용 매출액은 매출 수량과 단위당 가격을 곱하여 계산하면 되고, 총비용은 변동비와 고정비를 합하여 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 공식을 다음과 같이 구할 수 있습니다. ③ 매출 수량 X 단위당 가격 = 변동비 + 고정비 다시 변동비는 단위당 변동비에 매출 수량을 곱하여 구할 수 있으므로 ④ 매출 수량 X 단위당 가격 = (단위당 변동비 X 매출 수량) + 고정비 위 식을 매출 수량 기준으로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⑤ 매출 수량 X (단위당 가격 – 단위당 변동비) = 고정비 ⑥ 매출 수량 = 고정비 / (단위당 가격 – 단위당 변동비) 여기서 (단위당 가격 – 단위당 변동비)를 단위당 공헌이익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⑦ 손익분기 매출 수량 = 고정비 / 단위당 공헌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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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은 정보가 주어진다면, 이를 기초로 손익분기 매출 수량을 계산해 봅니다. * 메뉴 판매가격(단위당) = 8,000원 * 메뉴당 변동원가(단위당) = 3,000원 (식재료비, 판매비와 일반관리비 등) * 레스토랑 고정원가(1개월) = 7,000,000원 (임차료, 인건비, 지급이자 등) 계산을 위의 순서대로 따라하면, ③ 매출 수량 A개 X 8,000 = 3,000A + 7,000,000 ④ 매출 수량 A개 X 8,000 = (3,000 X A개) + 7,000,000 ⑤ 매출 수량 A개 X (8,000 – 3,000) = 7,000,000 ⑥ 매출 수량 A개 = 7,000,000 / (8,000 – 3,000) ⑦ 매출 수량 A개 = 1,400개 즉, 레스토랑은 한 달에 1,400개의 메뉴를 판매하면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게 됩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더 빠른 계산이 가능합니다. 단위당 공헌이익은 5,000원(8,000원-3,000원)이 됩니다. 따라서, 손익분기 매출 수량은 ⑦ 7,000,000 / 5,000 = 1,400 손익분기점의 매출 수량은 한 달에 1,400개로 위에서 계산한 것과 같은 수가 나옵니다. 또한, 여기에 단위당 가격을 곱하면 손익분기 매출액을 구할 수 있습니다. 1,400개 X 8,000원 = 11,200,000원 즉, 한 달에 11,200,000원의 매출을 올려야, 최소한 손실은 면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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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투자수익률법과 회수기간법

매출액 및 비용 추정, 이익 산출, 투자금액 산출 결과를 통해 예비창업자는 투자안의 선택을 위한 타당성 분석을 다양한 방법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업들이 주로 사용하는 타당성 분석기법은 복잡하고 개인이 계산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분석기법은 투자수익률을 계산한 후, 자신이 목표로 하는 수익률보다 높은지 여부에 따라 사업의 실행 여부를 결정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이러한 계산과정에는 복잡한 재무관련 지식이 필요하므로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이 실제로 내부수익률과 순현가법을 계산해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계산법이 있음을 알고있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투자안을 선택하기 위한 타당성 분석 기법은 회수기간법(Payback Period Method), 평균회계이익률법(Average Return on Book Value Method), 순현가법(NPV Method), 수익성지수법(Profitability Index Method) 등 다양합니다. 다양한 타당성 분석 기법 중 소규모 외식사업을 고려하는 창업자는 월 투자수익률이나 투자비 회수기간 등을 통해 간단하지만 명료한 사업타당성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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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표를 통한 사업타당성 판단 기준 사례는 예비창업자의 사업진입 여부를 결정하는데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림 II - 19 사업타당성 판단 기준 예시

출처: 김영갑 외, 「외식창업론」, 2011

사업성 판단 기준

투자수익률/월[1]

투자비 회수기간

매우 양호

4% 이상

2년 이내

양호

3% 이상

3년 이내

보통

2% 이상

4년 이내

불량

2% 미만

4년 이상

투자수익률은 순이익(매출-비용)을 투자금액으로 나누어 산출되는 결과치로, 1억원을 투자하여 월 순이익 400만원을 달성하면 월 투자수익률은 4%가 됩니다.[2] 월 투자수익률이 4%일 경우 1년으로 환산하면 48%가 되므로, 2년이면 96%의 투자수익률을 달성합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모든 투자비를 회수한다고 가정할 수 있으므로 투자비 회수기간은 2년 이내가 되는 것입니다.[3] 소규모 외식업에서는 일반적인 점포임대차 계약이 2년이며, 음식점들의 수명이 2년임을 감안하면, 월 4%라는 높은 투자수익률을 가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건물주가 2년 이후에 연장계약을 해주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최악의 상황을 고려한 투자수익률입니다. 만약 점포를 임차하는 조건이 아니고, 매입하여 창업을 하는 경우라면 월 투자수익률을 자신의 상황에 적합하도록 조정하면 됩니다. 5년 이내에 투자금 회수가 이루어지는 상황이 우수하다고 판단하면, 자신의 인건비를 비용으로 간주하고, 월 2%의 투자수익률만 얻을 수 있어도 안정적입니다.

[1] 투자수익률(%)/월 = 월 당기순이익 / 총 투자금액 X 100 [2] 소규모 음식점의 경우 감가상각비를 고려하지 않고 간소화한 월 투자수익률법이나 회수기간법을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3] 전문성이 요구되는 화폐의 시간적 가치 계산도 간편화를 위해 고려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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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기타 정보 1) 거주허가 비자 ① 비자 한국와 태국간에는 비자면제 협정에 따라 90일간의 체류가 허용됩니다. 여행자는 질병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반드시 90일 이내에 출국하여야합니다. 체류연장을 위해서는 무비자 입국 후 3개월 이내에 태국이민국에서 체류연장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체류 연장시 이민국에 1,900바트(약 6만원)의 요금을 내야합니다. 태국 내 직장 근무를 위해 입국하는 경우에는 입국전에 본인과 가족의 Non-immigrant visa (business visa)를 받아야합니다. Non-immigrant visa는 한국 내 태국대사관에 신청하면 되는데, Non-immigrant visa는 입국 후 90일까지 유효하며, 1회에 한 해 30일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Non-immigrant visa는 이 기간 내에 연장을 해야합니다. Non-immigrant visa에 적혀있는 기간은 이 비자를 사용하여 입국할 수 있는 비자 사용기간을 의미하는 것이지, 태국 내 체류허용기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을 주의해야합니다. Non-immigrant visa (type B 또는 O)를 갖고 있는 사람이 태국을 출국할 때는 출국기간에 관계없이 출국하는 날 visa의 유효기간이 끝난 것으로 간주됩니다. 이 경우에는 한국이나 인근 국가의 태국대사관에서 다시 Non-immigrant visa를 받아야합니다. 이를 막기 위해선 사전에 반드시 re-entry permit를 받아야합니다. re-entry permit은 이민국과 공항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 재입국 비자발급 비용은 1,000바트(약 33,000원), Multi 재입국(Re-entry) 비자는 3,800바트(약 126,000원), 1년간의 비자연장비용은 1,900바트(약 63,000원)가 소요됩니다.

1. 한식당 설립 실무 정보 >> 1.3 기타 정보 >> 1) 거주허가 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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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태국대사관: 비자발급처 •주소: 용산구한남동653-7 •전화: (02) 795-3098/0095 •팩스: (02) 798-3448 •휴일: 토・일요일, 한국공휴일 •비자신청: 10:00~16:00 •비자발급: 10:00~17:00 •소요시간: 2일 •소요비용: 무료 * 태국내무부이민국: 체류기간 연장시 •주소: 507 Soi Suanphlu, Sathon Tai Rd., Bangkok 10120 •전화: (02) 287-3101/10 •팩스: (02) 287-1310

② 노동허가증(Work Permit) 외국인의 태국 내 고용관련 사항은 외국인고용법(Foreigner Working Act)에 규정되어 있습 니다. 태국에 주재하는 외국지상사 주재원, 태국에서 수익이 발생하는 직종에 종사하는 외국인은 노동허가증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2백만바트(약 6,600만원) 이상의 자본금이 송금된 경우는 2백만바트당(약 6,600만원) 1명에게 노동허가증을 발급합니다. 이 경우 노동허가증을 취득한 외국인 1인당 태국인 4명을 의무고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고용허가는 1년 유효하며, 매년 갱신하여야 합니다. 노동허가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태국 내 회사에 고용되어 있어야하며, 4만5천바트(약 149만원) 이상의 월급을 지급받아야 합니다. 이보다 낮은 월급을 지급받는 경우에도 개인소득세는 이를 기초로 하여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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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진흥법에 따라 태국에서 노동허가증을 받고자 하는 외국인은 그 지위가 승인되었다는 BOI의 통지로부터 30일이내에 노동허가증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투자촉진 BOI 카테고리의 외국인은 신청이 진행되는 동안 승인된 업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③ 주요유관기관 * 노동부고용국(Department of Employment) •주요기능: 내국인고용촉진, 외국인고용감독(노동허가증발급, 갱신, 기재사항변경), 외국비정부기관태국내사무소승인 •주소: Department of Labor Building 1stFloor, Mitmaitri Rd., Din Daeng, Bangkok 10400 •전화번호: +66-2247-9423, +66-2248-4743 •홈페이지: www.doe.go.th * 태국경찰청출입국관리국(Immigration Bureau) •주소: 507 Soi Suan Plu, Sathorn Tai Rd., Bangkok 10120 Thailand •전화: +66-2287-3101 •홈페이지: www.immigtation.go.th 이민국 홈페이지에서는 비자, 영주권과 관련 필요 서류의 List, 이민, 비자 등과 관련된 각종 서류 양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외국인 투자자 비자 및 노동허가 One Stop Service Center OSOS •주요기능: 외국인투자자를 대상으로 비자연장, 변경, 노동허가발급, 연장 •주소: 18thfloor, Chamchuri Square Bldg., 319 Phayathai Rd., Pathumwan, Bangkok 10330 Thailand •전화: +66-2209-1100 •홈페이지: www.osos.boi.g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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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태국 ‘비자 런’ 단속

2014년 1월부터 태국 정부가 ‘비자 런(Visa Run)’을 정책으로 단속하기 시작했으며, 8월부터는 전면 금지 조치를 취했습니다. ‘비자 런’이란 태국거주 교민들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비자를 발급받는 대신, 무비자 체류 허용기간이 되기 전 인근 국가인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을 잠깐 경유한 후 다시 재입국하는 방법으로 체류기간을 연장하는 방식입니다. 태국 이민국은 현재 시행중인 90일의 무비자 기간이 관광 목적의 방문자에게는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 90일을 초과하여 태국에 장기간 체류하는 경우 이는 단순 관광 목적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체류한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경제활동 등 다른 목적으로 태국에 체류하면서 무비자로 입국하는 사람에게는 입국을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Ⅱ- 1 태국과 캄보디아 접경의 아란야프레텟

태국 이민국은 2014년 5월 공식 홈페이지에 ‘비자 런’과 관련되 내용을 ‘한국인 및 기타 외국인에 대한 태국 이민국의 입국심사 업무 안내’라는 제목으로 아래와 같이 공지했습니다. “관광 목적이 아님에도 육로(국경지역)로 출입국을 반복하면서 태국에 장기 체류하려는 VISA RUN 형태의 출입국은 지금부터 허용하지 아니한다. 관광 목적이 아님에도 항공편으로 태국에 입국하려는 자에 대하여는 2014년 8월까지 한시적으로 입국을 허용하며(입국 시 체류 목적에 부합하는 정규 비자를 취득하도록 경고하고, 여권에 별도의 스탬프를 날인함), 2014년 8월부터는 육로(국경지역) 또는 항공편을 통한 VISA RUN 형태의 입국은 전면 금지한다.” 태국 이민국의 갑작스런 ‘비자 런’ 금지 조치는 ‘세수확보’와 더 이상의 ‘불법체류’를 막겠다는 정부의 확고한 의지로 볼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한국 출입국관리소의 태국인들에 대한 대거 입국거부에 따른 태국 정부의 일종의 ‘보복성 조치’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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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금융 서비스 ① 예금 유형 (1) 보통예금 (Saving account) 일반적인 보통예금 계좌로 통장을 가지고 입출금 및 송금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개설을 위해 개인은 여권 및 노동허가증(Work Permit)을 준비해야 하며, 계좌 개설 시 현금 인출카드도 발급 받으면 편리합니다. 현금 인출카드 발급비용은 카드마다 다르지만 보통 300-500바트(약 만-17,000원) 수준 입니다. 그러나 현금 인출카드로 인출할 수 있는 금액은 1일 2만바트(약 66만원)로 제한되므로 비상 시를 대비해 해당 은행신용카드도 함께 발급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한국에서 개설한 비자 체크카드로도 현금인출이 가능하지만 매번 150바트(약 5천원)의 수수료가 붙기 때문에 수수료가 저렴한(1달러) 씨티은행 계좌를 보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법인의 경우 법인관련 서류를 준비하여야 합니다. 법인계좌 개설 시 필요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법인계좌 개설을 명시한 이사회 회의록 (The minutes of board meeting) •사업자 등록증 (Company affidavit) •Memorandum •법인도장 등록증 (Seal registration) •회사 정관 (Articles of association) •주주 명부 (List of shareholders) •회사대표 여권사본 및 노동허가증, 주식 20% 이상 소유자의 신분증 및 거주지 증명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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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당좌예금 (Current Account) 수표를 사용할 수 있는 계좌로 통장이 제공되지 않으며 별도의 수표책을 구매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개설 필요 서류는 일반계좌와 동일하나 최초 개설 시 일정액(개인 10,000바트(약 33만원), 법인 30,000바트(약 100만원))의 보증금이 요구됩니다. 수표사용 계좌는 이자가 지급되지 않습니다. (3) 정기적금 (Fixed Account) 태국에도 일정 금액을 약정기간 동안 예치 후 만기 시 약정된 이자율을 받는 정기적금 상품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보통 예금보다는 이자가 높고 약정된 이자율을 받을 수 있어 대표적인 은행의 투자상품으로 간주됩니다. 일반적으로 만기는 3, 6, 9,12, 24개월의 기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중도해지 시에는 약정된 이자를 받을 수 없습니다. 고정금리 계좌는 투자 목적 이외에도 대출이나 보증서 발급을 위한 담보 용도로도 사용됩니다. 참고로 태국의 예금자 보호법 (Deposit Protection Agency Act)에 따르면 예금은 2015년 10월까지 최대 5천만바트(약 17억원)가 보호 됩니다.

② 거주 형태별 계좌 개설 방법 (1) 거주자 계좌 (Resident Account) 개설 위에서 언급한 보통예금, 당좌예금, 정기적금은 모두 거주자 계좌(Resident Account)에 해당합니다. 거주자 계좌(개인)를 발급 받기 위해서는 외국인의 경우 원칙적으로 노동 허가증을 필요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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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지점에 따라서 신원 및 거주지가 확실한 경우(거주지 임대 계약서 제시) 계좌를 개설해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법인의 경우, 법인과 관련된 증빙 서류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태국의 경우 자금세탁방지(Anti Money Laundering)에 대한 감시가 강화되고 있어 계좌개설도 비교적 까다롭다는 점을 인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비거주자용 계좌 (Non Resident Account) 개설 비거주자용 계좌는 태국 내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 또는 태국 내 투자를 원하는 외국 법인이 개설 가능한 계좌입니다. 바트화 또는 9개 외국통화 US Dollar (USD), Singapore Dollar (SGD), Australian Dollar (AUD), Canadian Dollar (CAD), Hong Kong Dollar (HKD), Japanese Yen (JPY), Pound Sterling (GBP), Swiss Franc (CHF), and Euro (EUR)로도 개설이 가능합니다. 비거주자용 계좌는 태국중앙은행이 규정한 바 대로 개설 및 자금의 송금과 수금이 가능하며, 시중은행은 비거주자 계좌의 잔고를 매일 중앙 은행으로 보고해야 하기 때문에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시중은행에서의 실제 개설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비거주자용 계좌는 시중은행의 본점에서만 개설가능하며, 인터넷 뱅킹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개설을 위해서 개인은 신분증 및 해외 소재지에 대한 증빙 자료가 필요하며, 해외법인의 경우에는 태국중앙은행이 정한 해외 본사 관련 발급 서류를 공증받고, 해당국 주재 태국 대사관에서 인증 받은 후 다시 태국의 외무부에서 인증 받아 제출하여야 합니다. (3) 외화계좌 개설 (거주자/비거주자) 외환계좌는 특정 외화로 수입 및 수출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경우 불필요한 환전으로 인한 수수료 및 환차손을 줄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총 9개 외국환 (USD, SGD, AUD, CAD, HKD, JPY, GBP, CHE, EUR)으로 계좌 개설이 가능 하며, 거주자 계정과 비거주자 계정 모두 개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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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자 계정은 최소 잔고 기준이 없으며, 최대 잔고는 개인의 경우 50만달러(약 5억 4천만원)(타 통화의 경우 이와 동일한 금액), 법인의 경우 5천만달러(약 540억원)를 넘을 수 없습니다. 비거주자 외화 계정은 입금액이 최소 1만달러(약 천만원) 이상이어야 하며 최소 잔고가 오천달러(약 500만원) 이상 이어야 합니다. 외화계좌는 모든 은행 지점에서 개설이 가능하지는 않으므로 사전에 외화계좌 개설이 가능한 점포인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③ 송금 (1) 국내송금 태국은 자금에 대한 CLEARING ZONE 별로 별도의 송금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예를 들어, 동일 은행의 타 계좌로 방콕 내에서 자금을 주고 받는 경우에는 수수료가 부과 되지 않지만, 방콕에서 촌부리나 치앙마이로 송금하는 경우 에는 CLEARING ZONE이 달라져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타 은행으로 자금을 송금하는 경우 송금 형태에 따라 당일에서 은행 근무일 기준 2일까지 시간이 경과될 수 있습니다. 큰 금액을 빠른 시간 내에 보내야 하는 경우에는 태국 중앙 은행의 BAHTNET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거래 지점에서 BAHTNET 송금을 신청 하는 경우, 당일 오후 2시반 이전에 송금 시, 타 은행으로 당일 입금이 가능합니다. 법인의 경우, 법인계좌를 개설한 은행이 아닌 은행에서 자금을 송금할 경우 에는 서명권자가 직접 방문하여야 하며, 타 지점 이용 시에는 최대 2백만바트(약 6,600만원), 백화점 내 지점 이용시에는 20만바트(약 664만원)까지만 송금이 가능합니다. (2) 해외송금 5만달러(약 5천만원) 이상의 해외송금은 송금 목적 및 관련 증빙을 은행에 제출 하여야 하며, 송금 시 Foreign Exchange Transaction Form을 작성하여야 합니다. 자금거래 제한국가 (Sanctioned country)로의 송금은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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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외화 및 바트화의 반입 및 반출관련 규제 외국환의 반입 반출은 Exchange Control Act(B.E2485)에 규정되어 있으며, 태국 중앙은행 홈페이지(www.bot.or.th)에서 전문 조회가 가능합니다. (1) 외국환(Foreign Currency) 외화를 태국 내로 반입하거나 송금 받는데 제한은 없습니다. 해외로부터 외화를 송금 받는 자는 송금받는 즉시 금액을 타국으로 송금 또는 환전하거나 360일 이내에 외국환 계좌에 예치하여야 합니다. 단, 90일 미만의 체류 여행자, 대사관 및 국제기구 직원,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거나 해외영주권을 지닌 태국인 이주자는 제외됩니다. 외환을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국제 무역 또는 해외 투자와 관련한 증빙을 은행에 제출하여야 합니다. 외화 자금을 반입, 반출하고자 하는 경우, 총 금액이 2만달러(약 2천만원)를 초과하면 세관에 신고하여야 합니다. (2) 국내통화(Local Currency) 해외로부터 태국 바트화를 반입하는 경우 금액에 제한은 없습니다. 바트화 반출의 경우, 베트남을 포함한 태국 인접국가를 여행하는 여행자는 50만바트(약 1,700만원)까지, 그 외 타 국가의 경우 5만바트(약 166만원)까지는 별도의 허가 없이 반출이 가능합니다.

⑤ 은행에서 거래 가능한 금융상품 (펀드, 보험 등) 외국인도 펀드나 보험 등의 상품 가입이 가능합니다. 각 시중은행들은 리스크의 정도에 따라 다양한 펀드 상품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험 (방카슈랑스) 상품도 취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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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대출 유형 및 대출/상환 절차 태국에서의 기업대출은 담보대출이 일반적이며, 무담보 신용대출은 한국만큼 보편화 되어 있지 않아 자격기준이 까다롭습니다. 무담보 신용대출의 이자율도 담보 대출과 비교할 때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담보대출의 경우 토지나 건물 등 부동산에 대한 감정평가는 신청기업이 감정평가 전문기관을 별도로 지정하여 진행하되 은행이 인정해주는 평가기관인지를 사전에 확인하여야 합니다. 대출이자율은 개별 심사에 따라 다르지만, 각 은행별 우량기업 대출금리인 MLR(Minimum Loan Rate)을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각 은행별 대출금리는 태국중앙은행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공장건축 등과 같은 시설자금 대출의 경우 건축 기간만큼 거치기간을 주며 일반적으로 상환기간은 7년 이하입니다. 대출의 상환은 거치기간 이후부터 원금과 이자 분할 상환이 일반적이나 은행 측과 협의하여 결정할 수 있습니다. 대출이 이루어진 경우, 은행에 납부하는 수수료와 별도로 담보 설정 시 토지국에 납부해야 하는 수수료가 있으며 대출금액의 1%, 최대 20만바트(약 664만원)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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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원기관 및 분야별 전문업체 정보 ① 공공기관 기관명

연락처

노동부 고용국

전화: +66-2-247-9423, +66-2-248-4743 주소: Department of Labor Building 1st Floor, Mitmaitri Rd., Din Daeng, Bangkok 10400 Thailand 홈페이지: www.doe.go.th

출입국 관리국

전화: +66-2-287-3101 주소: 507 Soi Suan Plu, Sathorn Tai Rd., Bangkok 10120 Thailand 홈페이지: www.immigration.go.th

전화: +66-2-209-1100 외국인투자자 주소: 18th Floor, Chamchuri Square Bldg., 319 Phayathai Rd., 비자 및 노동허가 센터 Pathumwan, Bangkok 10330 Thailand 홈페이지: www.osos.boi.go.th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방콕지사

전화: +66-2611-2627~9 팩스: +33-1-4108-201 주소: #2102 Level 21, Interchange 21, 339 Sukhumvit Road, North Klongtoey, Wattana, Bangkok 10110 Thailand

② 정부 주요기관 기관명

연락처

태국 정부청사

홈페이지: www.thaigov.go.th

태국 투자청

홈페이지: www.boi.go.th

태국 중앙은행

홈페이지: www.bot.or.th

태국 관세청

홈페이자: www.costoms.go.th

태국 수출입은행

홈페이지: www.exim.go.th

한태 상공회의소

홈페이지: www.korchamthai.com 전화번호: +66-2-663-6900~8

KOTRA 태국 무역관

팩스: +66-2-261-1232~3 주소: Exchange Tower Unit 3201, 32nd Fl, 388 Sukhumvit Road, Klongtoey, Bangkok 10110 Thai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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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법무법인/회계법인 기관명

연락처

Thai Sakura Consultant

전화: +66-2-236-9966 주소: 2 K.C.C. Building, Silom Rd. Soi 9 Bangrak, Bangkok 10500 Thailand 이메일: tsc@thaisakura.com

Asia Universal Group

전화: +66-2-670-0747 주소: 195. Empire Tower, unit 4408, Flr 44 South Sathorn Road, Yannawa, Sathorn, Bangkok, Thailand.10120 이메일: visa.asiainterlaw@gmail.com

Tilleke & Gibbins Int’l Ltd.

전화: +66-2-254-2640 주소: Supalai Grand Tower, 26th Floor, 1011 Rama 3 Road, Chongnonsi, Yannawa, Bangkok 10120, Thailand 이메일: patent@tillekeandgibbins.com

법무법인 지평지성

전화: +66-2-264-8000 이메일: jhjung@jipyong.com

SKY & ALLIANCE

전화: +66-2-203-0270 이메일 : skyandalliance@gmail.com

④ 한인단체 기관명

연락처

방콕 한인회

전화: +66-2-258-0331~2 팩스: +66-2-663-7790 주소: The Korean Association in Thailnad, 3/1 Sukhumvit Soi 18, Bangkok, 10110 Thailand 홈페이지: thaikorean.kr 이메일: thaihanin@gmail.com

푸켓 한인회

전화: +66-76-211-490,499 팩스: +66-76-211-944 주소 : 5/45 S.T Plaza, Sakdided, T.Vicbit, A.Muang, Phuket 83000 Thailand

교민잡지

전화: +66-2-651-2021,3650 팩스: +66-2-651-2021 주소: Bangkok Information Magazine Co., 19/122 Sukhumvit Suite Bldg., Sukhumvit Soi13, Bangkok 10110 Thailand 홈페이지: www.kyominthai.com

한아시아닷컴

전화: +66-2-653-0196 팩스: +66-2-653-4153 주소: Hanasia Co.,Ltd. 212/16-17 Sukhumvit Plaza 4th floor ,Sukhumvit soi 12, Khweng Klongtoey Nue Khet Wattana Bangkok 10110 Thailand 이메일: info@hanasia.com 홈페이지: www.ha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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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통관회사 기관명

연락처

Logem International

전화: +66-2-259-5640~5 팩스: +66-2-259-5646~7 주소: 75/61 Richimond Bldg. 17th Floor, Soi Sukhumvit 26, Sukhumvit Rd., Klongton, Klongtoey 10110 Thailand 이메일: logem@logem.co.th, moving@logem.c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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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한식당 운영 실무 정보

식당을 운영하는 도중 생길 수 있는 여러 어려움들에 대처할 수 있도록 미국 레스토랑협회(NRA)에서 제안하는 조언들을 소개해드립니다. 해당 내용은 일반적인 외식경영관련 조언이며, 도시별로 상이할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해석 유의바랍니다.

1. 경영주의 목표에 직원들을 잘 따르게 하는 Tip ① 고용 초기 단계부터 직원에게 명확히 원하는 바를 알립니다. 고용 초반에 시간을 들여서 경영주가 원하는 업무 방식 및 기준에 대해서 직원과 명확히 소통해야 합니다. 그러면 나중에 발생할 문제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② 글로 적는 습관을 들입니다. 직원이 알아야 할 정보를 적어 놓으면 불필요한 의심을 없앨 수 있고, 또한 직원들에게 메뉴얼 및 핸드북을 숙지하라고 적극 권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적어놓은 것들은 모든 직원에게 간단한 가이드북이 될 수 있고 경영주가 추구하는 목표에 대한 증거가 됩니다. 회의 때 적어놓은 노트들도 무엇을 지시했는지에 관한 혼란을 줄일 수 있습니다. ③ 직원들이 지켜할 규칙들은 경영주도 지켜야 합니다. 직원들이 경영주의 적절치 못한 행동을 목격하면, 그때부터 경영주의 지시는 효력을 잃게 됩니다. 직원들은 경영주의 행동을 가이드처럼 여기고 있으므로 적절하게 대처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④ 직원들에게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직원 스스로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파악을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직원의 행동에 대해 경영주가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주어야 합니다.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직원은 자신의 행동이 경영주의 기대치에 부응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됩니다. 건설적인 비판은 직원들의 어떤 부분이 발전해야 하는지를 정확히 알려줍니다. 경영주의 피드백은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필수 요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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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한식당 운영 실무 정보


⑤ 직원과 대화를 합니다. 직원들이 혼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없이 경영주에게 편하게 질문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2. 식당 평가 사이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Tip 최근에는 인터넷 매체가 외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식당이 되기 위해서는 온라인 리뷰들을 관리하여야 합니다. 최근에 작성된 긍정적인 온라인 리뷰들이 많을수록 고객들이 식당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새로운 고객들을 유치하고, 단골 손님들 호평을 수집 하기 위해서 경영주는 적극적으로 온라인 평가에 대한 관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식당 평가 사이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5가지 tip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고객이 계산할 때 영수증과 함께 리뷰 작성 방법이 적힌 인쇄물을 건넵니다. 고객들이 어떤 웹사이트에서 리뷰를 쓸 수 있는지 안내해주고 그들이 리뷰를 작성하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리뷰 작성 후 방문 시 10% 할인 또는 무료 디저트 제공 등) ② 테이블 위의 소품에 QR코드를 붙여서 고객들이 식사 중에 리뷰를 작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③ 운영 중인 식당의 소개 페이지를 최대한 많은 평가 사이트에 작성합니다. 식당의 정보가 보다 많은 리뷰 사이트에 노출 될수록, 고객들은 식당을 더욱 쉽게 찾고 더욱 쉽게 리뷰를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④ 식당의 SNS에 식당 평가 사이트를 링크합니다. 페이스북과 같은 식당의 SNS는 지인들이나 단골 손님들이 리뷰를 작성해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통로입니다. 리뷰를 남겨준 단골 손님이나 지인들에게는 감사의 말을 꼭 하는 것이 좋습니다.

⑤ 모든 부정적인 리뷰에 답변하고, 관련된 문제점을 고칩니다. 부정적인 리뷰들을 무시하거나 지우는 것은 식당의 온라인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참고] 한식당 운영 실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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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메뉴 디자인을 통해 고객들의 시선 끌기 메뉴판을 잘 만드는 것도 식당의 성공을 이끄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메뉴판은 고객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하나의 도구이고, 메뉴판에 의해 고객들의 선택이 달라질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중요한 역할입니다. 또한 메뉴판이 고객의 판매 욕구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잘 해야, 홀 직원들이 판매에 신경을 덜 쓰고 음식을 정갈하게 서빙하는 것에 집중 할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메뉴판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 디자인이 식당의 전체 이미지와 통일되어야 합니다. 메뉴판도 식당 정체성을 나타내는 일부로 생각하고, 그 통일성을 지키며 디자인해야 합니다. 좋은 메뉴판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타겟 고객층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들이 선호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그 선호에 맞추어 디자인해야 더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메뉴판 디자인 할때의 4가지 tip입니다. ① 색상 색상은 사람에게 심리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보다 더 많은 공을 들여서 선택해야 합니다. 알맞은 색상은 매장의 분위기, 개성을 느끼게 해주며 고객의 식욕을 돋우고, 음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② 시각자료 가장 판매하고 싶은 메뉴의 설명 가까이에 좋은 질의 사진과 같은 시각자료를 배치합니다. 이것은 음식을 홍보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사진 II - 2 매장과 메뉴판의 색상을 일치 시킨 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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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한식당 운영 실무 정보


③ 글자체 글자체를 선택할 때는 타겟 고객층을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주 고객이 노년층이라면 큰 글씨를 선호할 것입니다. 메뉴의 글자체는 너무 멋을 낸 것 보다는 읽기 쉬운 것이 좋고, 한 메뉴판에서 3개 이상의 글자체가 쓰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④ 배치 신문의 기사문 배치처럼 메뉴 역시 중요도에 따라 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주목 받는 위치는 제일 앞장의 오른쪽 윗 부분입니다. 그 다음으로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곳은 각 페이지의 가장 윗부분과 가장 아랫부분입니다.

[참고] 한식당 운영 실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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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mail 활용 Tip E-mail을 통한 홍보는 고객들과 관계를 유지하고, 수익을 올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다음은 경영주들이 E-mail 마케팅을 기획할 때 참고하면 좋을 8가지 tip입니다. ① 고객에게 이익이 되는 내용이 되도록 본문을 작성합니다. 고객에게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안내 메일이 가장 대표적인 예입니다. 다른 매체를 통해서는 제공하지 않는 VIP 서비스 등과 같은 혜택을 E-mail을 통해서만 제공하는 것입니다. ② 창의적으로 내용을 작성합니다. 흥미로운 소식 및 행사 등에 대한 내용으로 고객들의 이목을 끌어야 합니다. 최근에는 E-mail을 통한 홍보물들이 많아서, 고객 메일함의 수많은 메일 중 눈에 띄는 E-mail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별한 날이나 공휴일에 식당에 올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③ 이용하기에 편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E-mail 배포자를 찾습니다. E-mail 홍보에서 배포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므로 이 과정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배포자가 우수업체에 포함되어 있는지 알아봐야합니다. 우수업체가 아닐 경우, 홍보 E-mail이 스팸 메일함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④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결합합니다. 식당의 E-mail 홍보에 대해서 고객들이 알 수 있도록 매장, 지역 행사, 홍보지, 온라인 등에서 E-mail 홍보를 알립니다. 직원들이나 고객들에게 E-mail 홍보를 알리면 인센티브를 주는 등의 방법들도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여러 매체를 통합하여 E-mail 홍보를 알리면 홍보 효과가 더욱 증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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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E-mail의 신빙성을 높입니다. E-mail의 신빙성을 높여, 포함된 내용들이 모두 사실임을 명확히 전달합니다. 이것 역시 식당의 홍보 E-mail이 스팸 메일함에 들어가는 것을 방지합니다. ⑥ 발신자를 명확히 합니다. 모든 E-mail에서 식당의 연락 정보와 브랜드를 명시합니다. 고객들은 발신자가 알고있는 식당인 것을 인식했을 때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객이 E-mail에서 소개한 서비스에 대한 문의 사항이 생겼을 때 본문에 적힌 연락 정보는 유용히 쓰입니다. ⑦ 회사의 E-mail 관련 규정을 설명합니다. 고객들이 이해하기 쉽게 회사의 E-mail 규정 설명을 삽입합니다. 이것은 고객들이 E-mail을 더욱 신뢰할 수 있게 하는 요인이 됩니다. ⑧ E-mail 발송 빈도를 관리합니다. 홍보 E-mail을 너무 자주, 혹은 너무 가끔 보낸다면 고객이 홍보 E-mail 주소를 삭제할 수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이나 두번 정도가 적당한 빈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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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효과적인 직원 동기부여 Tip 직원 동기부여는 직원의 장기 근속에 중요하고 또한 고객들에게 좋은 외식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도 중요합니다. 효과적인 직원 동기부여를 위한 4가지 tip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참여를 장려합니다. 식당의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문제 해결 방법을 함께 나눕니다. 식당의 성공을 함께 고민하는 직원들은 식당에 대한 애착을 키울 수 있고, 더욱 열심히 일할 것입니다. ② 책임을 공유합니다. 상호 책임을 증진하여 ‘우리는 동료’라는 생각을 키웁니다.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것부터 사소한 청소업무까지 똑같이 가치가 있고 모든 업무가 식당의 궁극적인 목표를 위한 절차라는 것을 강조하면, 직원들은 자신의 업무의 목적을 깨닫고 열정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③ 투명하고 공정해야합니다. 모순적인 태도와 편애는 직원의 사기를 죽일 수도 있습니다. 모든 직원들을 똑같이 대우하고, 그들한테서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지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④ 도움을 줍니다. 육아 및 가정 문제 등 업무 외의 문제 또한 직원의 능률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직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확인하거나 배려해 주는 것은 직원들에게 감동을 주는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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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채용에 SNS를 이용하는 Tip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표적 SNS인 ‘Facebook(페이스북)’ 페이지에 채용 관련 내용을 공지합니다. 특히 지원 사이트로 링크를 거는 것이 아닌,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지원자들의 번거로움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페이스북’ 광고를 이용하여 채용하고자 하는 지역 근처 사용자들에게 집중적으로 홍보를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통계학적으로 사람들이 온라인 상에서 보내는 시간의 70%가 SNS 사이트이며, 특히 온라인에서 보내는 시간의 15% 이상을 페이스북에 사용하기 때문에 SNS를 통한 채용 공고는 보다 많은 구직자들에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채용 공고를 올릴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업무 설명 및 연락 가능한 번호/이메일 주소를 남기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그 중에서도 지원자들이 궁금한 사항을 바로 물어볼 수 있고, 이력서도 보낼 수 있는 이메일 주소는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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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면접 시 꼭 물어봐야 할 질문과 피해야 할 질문 면접 시 잘못된 질문은 해당 국가 및 도시의 반 차별법에 의하여 면접관에게 불이익이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업무와 관련된 내용만 질문하고 불필요한 정보는 요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잘못된 질문은 피하면서 원하는 정보를 얻어내는 방법의 4가지 tip입니다(단, 국가와 지역의 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① 장애 - 질문할 것: 지원자에게 직무 내용 및 절차를 설명하고 각 절차에서 필요한 신체적 요건에 대해 명확히 설명합니다. - 질문하지 말 것: 지원자에게 장애 유무를 직접적으로 물어보지 않습니다. ② 가족관계 - 질문할 것 : 지원자에게 업무 시간에 대해 설명하고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업무 시간을 변경할 수 없으며,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 할 수 있는지 물어봅니다. - 질문하지 말 것: 결혼 여부, 자녀의 수 등에 대해 질문하지 않습니다. ③ 시민권/국적 - 질문할 것: 지원자에게 해당 국가에서 일 할 자격이 되는지 물어보며 자격 증명서 제시를 요구합니다. - 질문하지 말 것: 지원자가 어디에서 태어났는지 물어보지 않습니다. ④ 범죄/체포 기록 일반적으로 범죄 기록 관련 질문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지원자의 범죄 경력이 작업 수행 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되면 (돈과 관련된 업무 수행등), 경범죄 또는 사소한 교통위반 이외의 범죄 행위를 행한적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또한, 지원자의 대답이 지원 자격을 박탈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고려요인 중 하나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과거에 체포된 적이 있는지는 물어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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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피크타임이 아닌 시간대에 매상 올리는 방법 피크타임이 아닌 시간대에 매상을 올리고 싶다면, 기존 고객을 감소시키지 않으면서 사람들의 소비심리를 자극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다음은 피크타임이 아닌 시간대에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3가지 tip입니다. ① 아침과 이른 오후 아침시간에 매출을 올리고 싶다면 생과일, 견과류 스낵, 베이글과 같은 작은 음식들을 파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은 이런 음식들은 영양보충을 위해 점심 전후에도 먹을 수 있기에 판매가 용이합니다. 점심과 저녁 중간 시간도 매출 증가에 활용 할 수 있습니다. 많은 경영주들이 오후 2시를 간식 파는 시간대로 활용하고 있으며, 많은 패스트 캐주얼 레스토랑은 오후 2시와 4시 사이의 시간대에 할인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② 해피아워(Happy Hour) 많은 식당 경영주들은 ‘해피아워 (보통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 또한 중요한 영업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해피아워는 고객들이 비용을 아끼면서 외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보통 할인된 가격의 칵테일, 에피타이져 등이 해피아워에 제공되는 메뉴입니다. 또한 해피아워는 저녁식사 타임과 연결하는 다리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경기가 안좋을 때 손님들은 여러 가게들을 다니기 보다 한 곳에서 오래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증가합니다. ③ 늦은 밤 저녁시간 이후의 늦은 밤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늦은 밤에 식사하러 오는 사람들 중에는 파티나 떠들썩한 술자리 이후 새로운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오는 젊은이들이 많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그룹에게는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의 식당이 좋을 것입니다. 메뉴 역시 보통 저녁시간에 나오는 정찬보다 여러 명이 나눠먹을 수 있는 간단한 미니버전으로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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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X 주요지표

인허가 요건 및 관련 법규

78

면적

8

부동산 관련 유의사항

80

인구수

8

세무 관련 정보

96

1인당 GDP

27

노동법 관련 유의사항

85

GDRP/GDP(명목)

27

보건/위생 관련 유의사항

82

물가상승률

31

수입/통관 관련 정보

107

민간소비증가율

34

수익성 분석

113

민간투자증가율

34

금융 서비스

125

가처분소득

32

상권현황

55

외국인투자

30

집객시설

56

에스닉별 점유율

46

식음료지출

32

한식당 수

68

재외동포수

66

산업정보 경제 동향

34

외식산업 정책

24

식품산업 정책

24

경제 활성화 정책

19

투자 정책

21

이민 정책

23

인종 구성

9

주식 및 식습관

15

전통음식

17

언어

9

날씨

8

종교

10

외식산업 규모

36

외식산업 업태별 현황

37

주요 에스닉 식당 진출 현황

48

외식시장 트렌드

39

한식산업 규모

68

한식당 진출 현황

68

외식 소비자 특성

41

외식 소비 특성

42

한류

14

실무정보 사업자 등록 절차

72



글로벌 한식당 운영 길라잡이 [방콕] A Guidebook for Managing a Korean Restaurant in Bangkok

발행월 ㅣ 2015년 6월 발행 ㅣ 한식재단 연구수행기관 ㅣ 언스트앤영 어드바이저리 디자인 ㅣ 은다로미 주소 ㅣ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27 (양재동 232) aT센터 1306호 전화 ㅣ 02-6300-2071 팩스 ㅣ 02-6300-2055 홈페이지 ㅣ www.koreanfood.net / www.hansik.org 이 책에 실린 모든 저작물과 관련 정보들은 ‘해외 외식 및 한식산업 정보시스템’ 및 ‘한식포털(www.hansik.org)’을 통하여 보다 상세히 확인하실 수 있으며, 해당 내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재사용하려면 반드시 저작권자의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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