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Vol. 86
함께 만드는 세상 더위드매거진
COVER STORY
PLACE TO GO
KOREAN FOOD WITH WINE
OTTAWA TULIP FESTIVAL
UDON SALAD
김치빠에야
오타와 튤립축제
새콤달콤 냉우동 샐러드
MAY 2019
ISSN 2369-0437
RECIPE
9
772369
043004
86
06
EN
10
12
EN Article in English
16
한국의 절기음식
18
Food Festival
20
Life & News
수리취떡
경상남도 우수 수산물 판촉전
알고보면 재미있지만 몰라도 무관한 지식
22
Wholesome Nutritional Juice
24
휘리릭 호로록 레시피
26
월간 홍홍홍 이색카페
28
J's Outdoor Expedition
30
Place to go
34
응답하라
36 38
건강으로 꽉 채운 주스
새콤달콤 냉우동 샐러드
느낌있는 곳
캠핑장비
오타와 튤립축제
그리운 추억이 담긴 그때 그 음식 법률상식
사실대로 말한건데도… 처벌 온타리오주 고령자 가이드
각종 보건 지원 혜택 제도
EN
40
교육
42
Peer Education
44
Health
46
Inbody
48
Monthly Festival
50
The WITH NEWS
54
What's NEW?
우리아이는 어떨까요?
바람이 불면 잎새는 땅에 떨어진다. 평생 건강관리의 동반자
건강만세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THINKS TO DO
더위드 뉴스
신상품
The WITH MAGAZINE 5
Cover Story
커버스토리
한식+ : 술과 음식의 다국적 페어링
색과 맛, 계절과 자연 그리고 사람과 어울림 [ 김치빠에야 ] Kimchi Paella
음식 . 사진. 글┃이현정
나는 스페인에 가본 적이 없다. 더 정확히 말하면 20대 초반 유럽 배낭여행을 떠나기 위한 중간 경유지로 반나절 정도인가 마드리드 공항에서 잠시 머물렀을 뿐이다. 목적지인 영국 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기다리며 창너머 스페인의 풍경을 바라 본 기억이 전부이다. 내가 스페인 요리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것은 7년전쯤 한국에서 스페인, 지중해 요리를 가 르치는 선생님의 요리교실에 다니면서 부터이다. 그 때 그 곳에서 배운 빠에야라는 요리에 강한 매력을 느꼈고, 나는 온갖 레시피를 찾아서 안만들어 본 빠에야가 없을 정도로 빠에 야 덕후가 되었다. 초리조, 닭고기, 각종 해산물과 오징어먹물 등 다양한 재료들을 이용한 빠에야를 만들었다. 언젠가 스페인에 가서 현지의 로컬들이 만드는 레시피를 전수받고 싶 을 정도로 정말 좋아하는 서양의 메뉴 중 하나이다. 사실 빠에야라는 음식을 처음 맛본 건 20여년 전 대학시절 홍대에 처음 생긴 스페인 음식 점에서였다. 그 당시만 해도 스페인은 물론 그 나라 음식에 관해서도 경험해 본 이들이 많 지 않았고 나 역시 빠에야가 뭔지 타파스가 뭔지조차 모르고 그저 새로 오픈한 레스토랑 에 대한 호기심만으로 친구 몇 명과 함께 그 곳을 방문했었다. 그 곳의 첫 느낌은 좀 생소한 분위기의 이국적인 레스토랑이었는데 사장님의 추천을 받아 등장한 메뉴가 샤프란이 들어가 노랗게 물든 쌀들과 어지럽게 섞인 해산물들이 가득한 해 산물 빠에야와 알싸한 맛의 알리올리소스 그리고 타파스라고 불리는 다양한 조리법의 작 은 에피타이저들이었다. 그때 맛보았던 타파스라는 간단하고 적은 양의 요리들의 정확한 메뉴명은 잊었지만 짇은 향의 올리브오일에 마늘, 토마토, 엔초비등의 풍미가 한꺼번에 몰려왔던 맛의 기억은 아 직도 남아있다.
The WITH MAGAZINE 7
Cover Story
빠에야와 어울리는 추천와인 Montecillo Rioja DOCa Crianza 13.5%/XD-Extra Dry Made in: Rioja, Spain
맑은 루비컬러, 버찌와 체리향의 풍부한 아로마, 초콜렛의 풍미, 균형잡힌 매끄러운 바디감
8 May I 2019
커버스토리
사실 다들 그 당시 처음 맛본 스페인 음식들의 반응이 그닥 별 로여서 이후에 우리는 그 레스토랑을 다신 찾지 않았고 얼마 후 안타깝게도 그 자리에는 카페가 생겼다. 그 때의 젊은 남자 사 장님의 얼굴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당시만해도 생소했던 스페인 요리를 시켜 먹는 손님들의 반응이 무척 궁금했을 터. 빠에야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로 동그랗고 넓찍한 팬에 납작하게 한가득 빠에야를 만들어 가족, 이웃과 함께 모 여 나누어 먹는 스페인의 전통적인 소울푸드이다. 이는 한국의 정서와도 잘 맞는 음식이 아닐까 싶다. 그 맛은 흡사 리조토 느 낌의 볶음밥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주로 해산물이나 고기 야채등을 자유롭게 넣고 샤프란이라는 향신료로 쌀을 노랗게 물들이는데 샤프란이 들어가야 제대로 된 빠에야라고 할 수 있다. 나는 김치를 넣은 빠에야를 만들곤 하는데 하는데 매콤 새콤한 김치의 향과 돼지고기의 조화가 그 럴싸하다. 볶음밥의 업그레이드 버전쯤으로 손님초대요리로도 손색이 없다. 그리고 당연히 와인이 빠질 수 없다. 스파이시한 김치와 돼지고기의 풍미가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스페인의 “레드와인”을 매칭해 보았다. 작년 토론토에서 매 해 열리는 와인 행사에 갔었는데 그 때 스페인 와인 부스에서 나 이 지긋해 보이시는 소믈리에 아저씨한테 적극 추천 받았던 와 인이다. 다양한 맛의 빠에야나 타파스와도 잘 어우러지는 부드 러운 바디감의 레드와인으로 와인 초보자는 물론 누구나 가볍 게 즐기기 좋다.
DIMIVANGM.TORONTO 음식 / 사진 / 글 I 이현정 www.dimivangmtoronto.com instagram: dimivangm.toronto email : moon2g@naver.com
약력 한국식재료를 기반으로 유니크하고 크리에이티브 전통디저트를 스타일링하는 DIMIVANGM의 이현정입니다. 한국의 떡, 한과를 디자인하고 만들며, 전통병과 클래스, 스타일링, 다과케이터링, 브랜딩, 디자인 등 다양한 일을 합니다. Korean Traditional Food / Design / Styling / Decorate Curture & Art Catering / Party Planning / Cooking Class / Ceremony Gift
전통디저트 주문/케이터링/클래스문의 카카오톡ID : moon2g
The WITH MAGAZINE 9
Food
자료제공 ┃ (재)한식진흥원
Hansik refers to traditional Korean food, centered around rice, served alongside a bowl of soup and a variety of side dishes.
Hansik Story 한식이야기
엄마의 손맛이 담긴 한 그릇
KALGUKSU
칼국수
[ Noodle Soup ]
지치고 힘든 사람들에게 쫄깃한 면발과 뜨거운 국물로 위로를
MADE WITH THE LOVING CARE OF A MOTHER The noodles used for Kalguksu (handcut noodle soup) are made by rolling out wheat flour dough and cutting it with a knife. It is an interesting dish with various styles, taste, and even different degrees of formality. Traditionally, chicken was used for broth in the farmlands, while littleneck clams were used in coastal areas, and dried anchovies in mountainous regions.
건네는 정겨운 음식이 칼국수다. 칼국수는 밀가루를 반죽해 방 망이로 얇게 민 다음, 칼로 가늘게 썰어서 국물에 넣고 끓여 만 든다. 국물 맛을 어떤 재료로 내느냐에 따라 그 종류도, 맛도, 품 격도 달라지는 재미있는 음식이다. 농촌에서는 닭으로, 해안 지 방에서는 바지락으로, 산간 지역에서는 멸치로 국물을 내서 끓 여 먹었다. 메밀가루를 쓰는 ‘절면’에서 유래 칼국수는 조선시대의 한글조리서인『규곤시의방』에 절면이라 는 명칭으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주재료로 메밀가루를 쓰고 연 결재로 밀가루를 섞고 있는데 밀가루가 흔하지 않았기 때문이 다. 밀가루를 이용한 반죽을 칼로 썰어서 만드는 현재의 칼국수 조 리법은 『간편조선요리제법』에서 볼 수 있는데 ‘밀가루에 소금 을 조금 뿌려 물에 반죽하여 오랫동안 주무르고 쳐서 반죽을 극 히 되게 한 뒤에 방망이로 얇게 밀어서 잘게 썰어서 끓는 물에 삶아 내어 냉수에 헹구어서 물을 다 빼서 버리고 그릇에 담는다. 맑은 장국을 끓여서 붓고 국수장국에 얹는 고명을 얹는다’고 하 였다. 여기서의 칼국수는 오늘날과 같이 밀가루를 쓰고 있으나 국수를 찬물에 헹구어 국수장국을 만들어 붓는 것이 특이하다. 칼국수는 6.25전쟁 이후 미국의 구호품으로 밀가루가 들어오면 서 서민음식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뜨끈한 칼국수는 원래 여름 국수 위낙 귀한 밀인지라 수확할 때나 한 번 먹을 수 있었던 칼국수. 음력 6월 15일을 전후로 밀을 수확했던 까닭에 예전에는 한여름 에나 먹을 수 있었던 별미가 칼국수였다. 칼국수에 감자와 애호 박이 빠지지 않는 것도 그맘때 한창 맛이 드는 곡식이 감자와 애 호박이어기 때문이다. 사골칼국수, 멸치칼국수, 닭칼국수가 대 표적인 3대 칼국수이고, 버섯칼국수, 바지락칼국수도 많은 사람 들이 즐겨 먹는다. 전라도 지방에서는 팥을 삶아 거른 국물에 칼 국수를 말아먹는 팥칼국수를 많이 먹었다.
HOT KALGUKSU, ORIGINALLY A SUMMER MEAL In the past, wheat was so scarce that people had to wait for the wheat harvest to eat Kalguksu. Wheat was usually harvested in the middle of the sixth lunar month, thus Kalguksu was a seasonal delicacy for mid-summer. Potatoes and zucchini are almost always included, since they are also in season at that time of the year. The broth is usually made with ox bone, dried anchovies, or chicken, but can also be made with mushrooms or littleneck clams. In the Jeolla provinces, Pat-kalguksu (handcut noodles in red bean porridge) is very popular. GEONJIN-GUKSU, A SPECIALTY OF THE ANDONG GENTRY HOUSEHOLDS ‘Geonjin-guksu’ (drained noodles) was a summertime delicacy formerly made in the Andong region of North Gyeongsang Province. The name comes from the fact that the cooked noodles are rinsed in cold water and then drained. The Yangbans (gentries) of Andong, who particularly concerned themselves with formalities and saving face, customarily served Geonjin-guksu to guests. Andong was a relatively secluded area without much commerce with the outside world. The land produced little, and families were generally impoverished. But the yangban families could not afford to lose face by neglecting the many houseguests that came and went. And Geonjin-guksu was created to as a way to be hospitable with what they had. It is made by mixing three parts wheat flour with one part bean flour, rolling it out until it’s paper-thin, and meticulously cutting it into thin noodles. The boiled and drained noodles are served in a broth made from sweetfish (Euneo) or beef.
The WITH MAGAZINE 11
Food & Beverage Korea
과실주, 12%
12 May I 2019
SWEETNESS
Dry
□□□■□ Sweet
TANNIN
Low
□□■□□ High
BODY
Light
□□■□□ Lean
ACIDITY
Low
□■□□□ High
COMPLEXITY
Low
□
■ □ Complex
전통주 한식과 만나다
자료제공 ┃ 한식진흥원
전라
◆
복분자음
복분자는 장미과에 속하는 산딸기나무의 열매로 음력 5월에 익은 열매 가 검붉은 색을 내는데, 맛은 시고 달며 성질은 따뜻하다. 복분자는 예부 터 한방에서 발효주에 주침 (酒浸)하여 약재로 사용하거나, 발효주와 혼 합하여 술로 복용했다. 1960년대 전북 고창의 선운산 부근에 사는 주민들이 선운산에서 자생하 던 야생 복분자를 밭에 옮겨 심은 뒤 6~9월경 열매를 따 술을 담가 먹었 는데, 이후 고창의 명물이 되었다.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옹기그릇에 잘 밀봉하여 2~3년을 경과해야 주향을 느낄 수 있고, 술의 빛깔은 아침 에 함초롬히 핀 해당화처럼 맑고 빨갛게 물들어 있어 여느 와인 못지않 은 아름다운 빛깔을 지닌다. 복분자음은 국내산 복분자를 100%로 사용 하고 인공향료나 방부제, 인공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복분자 본연 의 맛을 잘 살렸으며, 자연발효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최적의 도수인 12도 를 고수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빚었다.
복분자음은 복분자의 맛과 향이 진하기 때문에 맛이나 향이 강한 음식 과 함께 먹어도 술 본연의 맛을 잃지 않는다. 특히 기름지고 비릿한 향 을 가진 생선류와 먹을 경우 복분자음 본연의 맛과 향은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도 생선의 비린 향을 잡아주기 때문에 생선을 주재료로 하는 음식과 함께 마시기 좋다.
The WITH MAGAZINE 13
Food & Beverage Korea
장어구이
복분자음은 복분자를 발효시켜 만드는 발효 과실주이다. 과실주에 있는 탄닌성분은 떫은 맛을 내어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더욱 부드럽게 해
[Jang-eogu-i]
주고 신맛을 내는 술은 기름진 음식을 산뜻하게 해준다. 그래서 떫은 맛과 신맛을 함 께 가진 복분자주는 장어구이와 같은 기름진 단백질음식에 더욱 잘 어울린다. 고창의 선운산 주변에서는 오랜 옛날부터 복분자술과 함께 풍천장어가 특산물의 하 나로 회자되어 왔다. 선운산 어귀 바닷물과 민물이 합해지는 주진천 지역을 풍천이라 하고 이 지역에서 잡힌 장어를 풍천장어라 하여 자양강장과 보양식 재료로 이미 대중 적으로 많이 알려질 정도로 그 궁합이 좋다.
14 May I 2019
전통주 한식과 만나다
예로부터 생선찜은 조선시대 사대부가에서 즐겨 먹던 중요한 전통음식 중의 하나이다. 고조리서 중에 다양한 생선의 찜 요리법에 대한 내용은 「시의전서」, 「부인 필지」, 「음식디미방」,「규합총서」등에 있으며,「음식디미방」에는 “붕어의 등을 따고 천초,
생선찜 [Saengseonjjim]
생강, 파, 참기름에 된장을 걸러 놓고, 가루즙을 가득히 넣고 중탕하여 찌면 맛이 있다”라고 하였다. 중간 정도의 바디감과 적당한 당도를 가진 복분자음은 간장이나 된장 베이스의 조림이나 지짐, 국물이 약간 있는 찜과도 어울리며 기름기가 있는 생선류와도 좋은 조화를 이룬다. 풍부한 향과 기분 좋은 단맛 때문에 짠맛의 안주와 어울림이 좋다.
The WITH MAGAZINE 15
DIMIVANGM.TORONTO 한국식재료를 기반으로 유니크하고 크리에이티브 전통디저트를 스타일링하는 DIMIVANGM의 이현정입니다. 한국의 떡, 한과를 디자인하고 만들며, 전통병과 클래스, 스타일링, 다과케이터링, 브랜딩, 디자인 등 다양한 일을 합니다. Korean Trsditional Food / Design / Styling / Decorate / Curture & Art Catering / Party Planning / Cooking Class / Ceremony Gift 인스타그램 instagram.com/dimivangm.toronto 이메일 moon2g@naver.com 전통디저트 주문/케이터링/클래스문의 카카오톡ID : moon2g
16 May I 2019
The WITH MAGAZINE 17
18 May I 2019
2019년 4월 26일 금요일 ~ 5월 9일 목요일
Life & Health
글 ┃권민주
참고 사이트 www.koreatimes.net/SubPage/InformArticle www.cbc.ca/news/canada/calgary/calgary-plu-fruit-vegetable-sticker-1.4573302 www.cbc.ca/news/canada/british-columbia/city-councillor-aims-to-eliminate-plastic-produce-stickers-1.4047467
20 May I 2019
Drink
Juice
WHOLESOME NUTRITIONAL 건강으로 꽉 채웠다!
A GUIDE TO JUICING, SMOOTHIES AND LIVING A PLANT BASED LIFESTYLE
건강을 위한 최고의 Balance 편 글 ┃정지숙
다양한 수퍼푸드와 건강음료들이 한국에서는 유행처럼 크게
에 오래 머물게 하는 것이다. 물 한컵보다 오이 한조각, 토마토
번졌다가, 또 금새 사라지는데 이런 영양 만점 수퍼푸드들은
한조각이 더 수분 섭취에 좋다는 뜻이다. 최근 읽은 ‘물, 마시
과연 효과가 있을까? 한국에서 크게 이슈가 되었던 노니, 최
지마라’ 라는 책에서는 세포막이 물을 머금는 힘은 나이를 먹
근에 노니 쥬스를 매일 아침 공복에 2주정도 마시고 있는데,
을수록 약해지며 이를 강화시키는 방법은 물을 마시는게 아니
아직까지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다. 하지만 노니의 효과를 알
라 물을 먹는 것이라고 한다. 물을 먹는 방법은 바로 수분이
고, 그렇게 될거라는 믿음이 효과를 만드는 것이 아닐까 생각
가득한 야채와 과일을 먹는 것! 피부를 위해서는 물을 얼마
해본다. 야채와 과일도 마찬가지로 바로 나타나는 큰 변화는
나 많이 마시느냐가 아닌 물을 저장할 힘을 키워야 피부가 촉
없지만, 몸을 건강하게 해준다는 믿음, 내 몸을 사랑해주는
촉해지고 노화가 방지된다고 강조한다. 꾸준히 야채, 과일을
느낌이 나를 더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먹으면 수분과 세포막을 강화시켜 수분 흡수율이 높아진다.
우리는 하루에 물을 충분히 마셔야 피부와 몸의 모든 세포들
강한 효과로 알려진 야채와 과일은 오이, 오렌지, 토마토, 사
에 노폐물 배출 및 노화 방지를 시켜주는 것을 알고 있다. 세
과, 블루베리, 복숭아, 딸기, 고구마, 통밀, 현미 등이 있다. 이
계보건기구 WHO에서 권장하는 하루 물 섭취량인 2L는 컵
를 이용해 만드는 쥬스를 소개한다. 서로의 맛의 발란스를 맞
8~10잔의 양이다. 하지만 그냥 물을 마시면 세포내에서 머무
춰주는 최고의 궁합으로 쥬스를 만들어 보자. 레시피는 깨끗
르는 시간이 짧아 금새 빠져나가 큰 효과가 없다고 한다. 가장
하게 씻은 신선한 채소, 과일을 본인의 취향에 따라 적당량을
좋은 방법은 수분이 많이 함유된 야채를 먹어 수분이 신체 내
넣고 믹서기에 갈아주면 된다.
22 May I 2019
건강쥬스
비트+사과+레몬+물
오렌지+시금치+파인애플+케일+물
평소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추천한다. 비타민과 엽산
시금치와 파인애플에 함유된 섬유소가 변비 예방 및 장
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에 좋으며, 환절기 감기예방에
건강에 도움이 된다. 파인애플의 달콤한 맛으로 거부감
도 적격이다.
없이 마실 수 있다.
양배추+당근+브로콜리+토마토 +바나나+사과+물
고구마+밤+플레인 요구르트+우유 +아몬드+꿀
유행하는 해독주스의 재료들로 몸 속 노폐물 제거 및 다
한끼 식사 대용으로 가능한 영양만점 레시피이다. 고소하
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양배추와 당근, 브로콜리, 토마토를
고 달콤한 맛으로 고구마와 밤은 끓는 물에 푹 삶고, 그
5분~10분 정도 삶아 생수 대신 이 물을 사용하고, 사과와
외의 재료들은 그대로 넣어 함께 갈아 주면 된다.
바나나는 생과일을 넣어 갈아준다. 다만, 해당 쥬스는 건 강을 위해 마시는 것으로 맛은 보장할 수 없다.
참고 사이트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6794636&memberNo=15460571
The WITH MAGAZINE 23
Recipe
쫄깃 탱글 면발이 살아있는
새콤달콤 냉우동 샐러드 글 ┃이경선 사진출처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7999284&memberNo=35667439&vType=VERTICAL
유난히 눈도 많이 오고 춥기까지 했던 기나긴 겨울이 어느새
한 저녁 한끼로, 때로는 연인과 함께 하는 주말 공원 산책길
지나가고, 문밖에 나가면 코끝을 스치는 봄바람의 설레임, 그
의 간단 도시락으로, 심지어 갑작스런 손님 방문에도 후다닥
리고 푸르름이 어느새 시작되고 있었다.
휘리릭 근사하게 접대할 수 있는 손색없는 메뉴로 봄을 맞이 하는 설레임과 함께 자신있게 추천한다. 아삭아삭한 야채와
추운 겨울 뜨끈한 국물 우동이 제맛이었다면 이제는 상큼한
새콤달콤한 소스, 탱탱한 우동 면발이 입안에서 한데 어우러
냉우동 샐러드로 봄을 한껏 기다린 우리의 식탁을 산뜻하게
져 춤을 추는 봄을 알리는 그 맛.
장식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럴듯’ 하면서도 ‘만들기 편한’ 냉우
냉우동 샐러드가 진정 휘리릭 호로록의 취향저격 대표 메뉴
동 샐러드는 따사로운 봄볕아래 뛰어놀고 온 아이들의 간단
가 아닐까. W
24 May I 2019
휘리릭 호로록 레시피
냉우동샐러드 만들기 재료 스프링믹스,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새우(각자의 기호에 맞게, 냉장고 상황에 맞게 선택 가능) 양념장 (우동 1개 기준, 계량은 밥스푼으로) : 간장 1, 굴소스 0.5, 설탕 1, 레몬즙 2, 식초 1, 다진마늘 1, 올리브오일 2, 참기름 1 (와사비 0.5티스푼 - 아이들이 먹는다면 넣지 않아도 괜찮음) 조리방법 ❶
새우를 넣는다면, 새우는 끓는 물에 약간의 소금과 맛술을 넣고, 새우살이 붉은색이 될 때까지 1분정도 익힌다. (하지만, 간편 조리를 위해 Cooked Shrimp를 추천. 뜨거운 물에 살짝만 데칠 것.)
❷
파프리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물기를 제거하고, 스프링 믹스도 한줌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해 놓는다.
❸
뜨거운 물에 소금과 우동면을 넣어 살짝 데치고 찬물에 헹군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❹
볼에 우동면과 새우, 양념장을 넣고 가볍게 버무린다.
❺
준비한 야채를 넣고 양채 모양이 흐뜨러지지 않도록 버무린다.
❻
먹기 좋게 접시에 담아 방물토마토를 올려준다.
The WITH MAGAZINE 25
[ 홍's 생각 ] Spring is here! 길고 긴 겨울을 지나 드디어 봄이 왔다. 한국 보단 늦었지만 토론토의 모든 사람들이 기다려온 봄이다. 토 론토의 대표적인 봄 행사인 High Park의 벚꽃 구경을 시작으 로 많은 지역축제들이 열릴 것이다. 전문가들은 올해 4월 중 순부터 5월초까지 High Park 벚꽃이 가장 만개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고, 이 기간이 아니더라도 High Park를 방문하면 봄을 즐기는 많은 토론토니언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드디어 집을 탈출하여 완연한 봄을 즐길 토론토 인싸들을 위해 토론 토 카페 3곳을 소개한다.
26 May I 2019
W
The WITH MAGAZINE 27
Activity in Canada
는 Canadian Tire와 The Home Depot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 으며, 추가 텐트팩과 로프 장갑 등은 달러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텐트팩은 생각보다 의외로 쉽게 분실되거나 부러지기 때문에 매 시즌마다 20개 정도 추가 구입한다고 생각하자. 추가 로 장갑은 꼭 손바닥쪽에 고무재질이 붙어있는 용품을 구입하도 록 하자. 행여나 망치 등이 손에서 미끄러지게 되어 발생하는 안
J의 야외활동 100배 즐기기 캠핑 용품
캠핑은 장비빨! 글 ┃이상진
캠핑 사이트 예약이 어느 정도 완료되었다면 이제는 캠핑용 품에 슬슬 관심을 높여볼 차례다. 5월이라서 물품구입이나 준 비가 이르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여러 스포츠 용품점과 캐네 디언 타이어(Canadian Tire)에는 각종 캠핑장비들의 입고가 이미 완료되었을 것이다. 느긋하게 생각하다가는 원하는 장 비를 못사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으니 부지런히 움직일 수 있 도록 하자. 세번째 공간
텐트 캠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비는 아마도 텐트일 것이다. 휴대하기 편하면서 보다 넓은 잠자리 혹은 쉴 공간을 만들어 준다면 단연 최고다. 구입은 MEC 매장 혹은 Canadian Tire 외에 다수의 스포츠 용품 매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주의 사항으로는 텐트에 표기되어있는 인원에 따라 텐트를 구입했 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이유인 즉 텐트에 4인용이라고 되 어있다면, 4명이 정말 꼭 끼이게 누울수 있을 정도로 텐트사 이즈를 측정하기 때문에 넉넉하게 인원수를 맞춰서 텐트를 구 입하도록 하자. 텐트에 부가적으로 필요한 용품으로는 망치 또 는 도끼 망치와 추가 텐트팩, 로프, 장갑 등이 필요하다. 망치
28 May I 2019
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J의 야외활동 100배 즐기기
세번째 공간
침낭&매트
식기류
야외취침의 백미는 아
물론 환경을 생각
마도 침낭에 몸을 쏙
해서 사용하던 식
집어넣고 포근하게 잠
기를 가지고 가서
을 청하는데 있지 않을
사용 후 설거지를 통해 재사용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까 싶다. 보통 지퍼가
유리, 사기 등으로 만들어진 식기는 운반 중 깨지기 쉽게 때문에
달려서 머리만 내놓고
특별한 주의가 더 요구된다. 이 때문에 스테인레스 그릇을 구입
어깨부터 발끝까지 완
하거나, 달러스토어 등에서 강화 종이로 만들어진 제품을 추천한
벽하게 봉한 후에 누워
다. 행여나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
있는다면 뭔가 포근하
하려한다면 해당 제품에 뜨거운 음
게 보호받는 느낌 마져 들게 된다. 침낭의 선택에 있어서는 몇도
식은 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요즘
까지 커버할 수 있는지 겉면에 표시되어 있다. 당연히 온다가 낮
화두가 되고 있는 환경 호르몬 때
을수록 더 두텁고 보온이 잘 된다는 뜻이다.
문에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한 여름이라서 야간의 기온 또한 더울거라고 생각하다가는 큰 코 를 다칠 수 있다. 숲속은 해가지면 체감상으로도 기온이 급격하 게 떨어지기 때문에 가볍고 얇은 침낭보다 보온이 잘되는 침낭위 주로 준비할수 있도록 하자. 침낭에 추가로 매트 또한 준비하기 를 강력하게 권한다. 캠핑을 처음 가는 사람들은 야생의 땅바닥 이 한여름이라 할지라도 얼마나 차가운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 다. 보통 침낭 하나로 충분하겠지 생각하겠지만 해가지고 난 캠핑 장의 바닥은 한기가 올라와서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가는 차 가운 기운에 입이 돌아갈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요가매트를 소지 하고 있다면 꼭 지참해 갈 수 있도록하고 없다면 구입을 권한다.
랜턴 캠핑장의 밤은 빛 한줌없는 칡흙같이 어둠이 깔린다. 너무 어두 워서 자주 다니던 길도 쉽게 햇갈릴 수 있기 때문에 휴대용 랜턴 없이 밤에 돌아다닌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또한 전기사 이트가 아니라면 충전이 여유치 않기 때문에 휴대폰을 랜턴 대신 사용하는 것에 큰 부담이 될 수도 있다.
Canadian Tire 또는 캠핑용품점을 파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쉽 게 구할 수 있다. 매트의 구입이 제한된다면, 미리 가까운 식료품 매장 등에서 박스 등을 구해서 텐트를 설치하기 전에 밑에다 깔 아 놓고 텐트를 설치한다면, 바닦의 울퉁불퉁한 표면도 완충되고 저녁 잠자리에 들게 되더라도 차가운 기운이 덜 올라오게 된다.
아이스 박스 음식을 보다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장비다. 얼음은 캠핑장에 위치해 있는 파크스토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만약 파크스토어의 얼음이 다 팔려서 바닥이 났다면 캠핑장 근처에 식 료품점에 간다면 구입 가능하다. 여기까지 캠핑에 필요한 장비를 알아봤다면, 다음호에서는 센스돋 는 캠핑아이팀을 소개해 보겠다. 그때까지 두루두루 여러 스포츠 매장을 돌아다니며 캠핑장비의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하자!
The WITH MAGAZINE 29
자료제공
퀘벡여행 문의 : 416-223-7767
May I 2019
The WITH MAGAZINE 31
food4ukimchi.ca kimchi@koreafood.ca T.905-532-0325
Column
출처 : 동아일보
그리운 추억이 담긴 그 때 그 외식 글 ┃이기수
‘마지못해 꺼내신 숨겨두신 비상금으로 시켜주신 짜장면
외식으로 여기곤 했다. 외식이라는 단어가 아직도 누군가에게 특
하나에 너무나 행복했었어.’ 1998년 12월 데뷔한 남성 그룹
별함으로 다가오는 것은 바로 가족과 함께한다는 기억이 남아있
GOD의 1집 앨범 타이틀곡 ‘어머님께’의 일부분이다. 적지 않
기 때문일 것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대별로 인기를 끌었
은 이들은 ‘어려서부터 우리 집은 가난했었고, 남들 다 하는
던 각종 외식 종류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외식, 그리고
외식 몇 번 한 적이 없었고’로 시작되는 이 노래 가사가 가슴
그 의미 등을 소개한다.
을 짠하게 만든다고들 했다.
고급 고깃집 속속 등장한 1980년대 모처럼 중국집에 갈 때면 짜장면과 짬뽕 중에 어떤 것을 먹 을지 한참을 고민했던 기억, 아버지가 통 크게 탕수육이라도
음식을 밝히면 손가락질을 당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중산
시킬 때면 감격했던 기억이 아마도 가슴 한쪽에 남아있기 때
층 이상을 타깃으로 하는 고급 식당은 속속 생겨났다. 1980년대
문일 테다. 외식(外食). 집에서 해 먹지 않고 밖에서 사 먹는
초에는 서울 강남 등지를 중심으로 ‘삼호가든’ 같은 고급 고깃집,
행위. 1980년대 초까지도 외식이 흔한 풍경은 아니었던 모양
외국 프랜차이즈 등이 문을 열기 시작했다. 경향신문은 1982년
이다. 사람들은 졸업식이나 어린이날, 어버이날 또는 생일처
11월 11일자에서 서울 강남의 새 풍속도 중 하나로 논현, 신사,
럼 특별한 날에 평소 먹지 못하는 특별한 음식을 먹는 일을
서초 등지에 속속 등장한 전원갈빗집을 꼽았다. 이 신문은 “이곳
34 May I 2019
응답하라 그때 그 외식
의 전원갈빗집들이 수십억 원을 투입해 1000여 평의 광대한 대
스’(1992년) ‘스카이락’(1994년) ‘베니건스’(1995년) ‘빕스’(1995년)
지에 고급 관상수, 인공폭포, 정자 등을 차려 놓아 온갖 자연물
‘아웃백’(1997년) 등이 잇따라 문을 연 것이다.
의 만화경(萬華鏡)을 연상케 한다”고 표현했다. 하지만 패스트푸드점과 패밀리 레스토랑의 인기는 한동안 서 서울 시내 고급 호텔들도 뷔페 등을 차려 놓고 손님을 끌어모았
울 등 대도시에 국한된 편이었다. 읍면 단위 지역에 사는 이들
다. 그래도 이런 음식점이 누구나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은 아
에게 맥도날드나 롯데리아 같은 패스트푸드점은 TV, 신문에서
니었다. 1982년 당시 호텔신라의 뷔페식당 ‘샹그리라’의 점심식사
나 볼 수 있는 ‘그림의 떡’이었다. 그 대신 ‘달라스’ 같은 동네 햄
와 저녁식사 요금(대인 기준)은 각각 1만1000원과 1만3000원. 당
버거가게가 욕구를 채워주는 대체재였다. 가족들끼리 외식을
시 1980년대초 짜장면 한 그릇 가격이 800원 안팎이었던 것과
할 때도 패밀리 레스토랑 대신 골목 어귀에 자리 잡은 고기뷔
비교하면 15배 이상 비싼 수준이다.
페로 대신했다. 방학이 끝나고 반 친구들이 다시 교실에 모일 때면 “서울에 놀러갔다가 무얼 먹고 왔다”는 식의 자랑도 흔한 대화 소재였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누군가에게는 드라마에 나오는 외식 모습 이 현실과 괴리된 것으로 느껴지기도 했다. 동아일보 1990년 1 월 22일자 기사를 보면 당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달빛가족’ 에 대해 “전반적인 집안 형편과는 맞지 않는 잦은 외식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서민들의 가족 단위 외식은 한식 이 주를 이뤘다.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이 1992년 외식산업의 음 식별 연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식당에서 가장 많이 사먹는 음식은 불고기 정식이었고 다음은 갈비탕, 한 정식 순이었다. 짜장면은 9위였고 양식 중에서는 비프가스(커 틀릿)와 돈가스가 각각 11, 12위에 올랐다. 사람들에게 이제 외식은 일상이 됐다. 패밀리 레스토랑에 갈 때 면 더 이상 메뉴판의 다양한 샐러드와 스테이크를 보며 어떤 것 을 시켜야 할지 혼란스러워하지 않는다. 인터넷과 TV, 신문 등
외식의 패러다임 바꾼 패스트푸드, 패밀리 레스토랑
에도 다양한 먹을거리가 사람들을 유혹한다. 하지만 이처럼 발 전을 거듭해 온 다양한 먹을거리가 우리의 만족감도 높여주고 있을까. 무엇을 먹느냐보다는 누구와 먹느냐가 만족감을 높이
‘외식산업이 몰려오고 있다.’ 1984년 2월 21일자 동아일보 3면 톱
는 기제가 될 수도 있다. 가정의 달, 예전처럼 조금은 특별한 마
기사 제목이다. 기사에서는 미국 ‘빅보이’와 제휴한 ‘아메리카나’
음을 담아 가족들과 함께 추억의 장소를 찾아 외식을 해보는 것
를 비롯해 ‘던킨’ ‘코널리’ 등이 1979년 문을 연 ‘롯데리아’에 대항
은 어떨까. 먹을거리의 홍수 속에서도 변하지 않을 추억을 쌓을
해 점포를 늘리고 있고 미국 ‘버거킹’도 점포를 열 준비를 마쳤다
수 있는 그곳에서 말이다.
고 소개했다. 당시 젊은이들에게 패스트푸드점은 신세계였다. ‘뉴 키즈 온 더 블록’의 음악을 들으며 롤러스케이트장을 찾던 10, 20 대 젊은이들이나 대도시 직장인들이 가볍게 한 끼를 때우기 위 해 패스트푸드점을 찾았다. 1990년대에는 패밀리 레스토랑이 외식산업의 전성기를 열었다. 1988년 미도파가 선보인 ‘코코스’를 시작으로 ‘TGI 프라이데이
The WITH MAGAZINE 35
LAW
[ 법학개론 ]
사실대로 말한건데도… 처벌 단톡방 찌라시 전달만 해도 불법. 명예훼손/ 모욕죄란?
글 ┃이성한
한국 연예계에서 성적인 스캔들이 발생해 매우 시끄러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유포한 소문이 사실이라고 해도 처벌
다. 아무래도 호기심이 갈만한 소재다 보니 한국에서 지
대상이라는 점이다. 설령 본인이 사실을 전달했다고 하더
인들이 카톡 등을 통해 이목을 끌만한 재밌는 ‘찌라시’를
라도 피해자의 명예를 실추시킬 경우에는 사실 적시에 의
보내오기도 한다. 재밌는 남의 ‘가십’을 또 혼자 알자니 아
한 명예훼손이 성립된다. 이 경우에도 범법행위며 징역 2
깝고 다른 이들과 나누며 이를 화제 삼아 수다떨고 싶은
년이나 5백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될 수 있다.
마음에 다른 이에게 전달하기도 한다. 흔히 이런 가담항 설 같은 루머를 본인은 ‘전달’만 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그렇다면 이름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고 A군이니 B양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단순 전달 행위만으로도 한국
이런 식으로 이니셜만을 적은 경우는 어떨까. 보통 이런
에서는 징역 5년까지 처벌이 가능한 죄가 성립될 수 있다.
경우 이니셜을 보더라도 정황상 누구인지 파악할 수 있는 단서를 붙이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자동차 광고도 찍었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44조의 7
고 모 배우와도 풋풋한 연애를 하다 최근 결별하게 된 연
은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공공연하게 사실이나 거짓의
예인 A씨”와 같은 식이다. 이와 같이 이름을 구체적으로
사실을 드러내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의 정보” 유
적시하지 않았으나 누군지 유추할 수 있는 경우 "사람의
통행위를 처벌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허위 사실을 유포할
성명을 명시하지 않거나 이니셜만 사용한 경우라도 그 표
경우 징역 5년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
현의 내용을 주위 사정과 종합하여 볼 때 그 표시가 피
다. 여기서 유포에 해당하는 행위는 어디까지나 최초 게시
해자를 지목하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이면 피해자
나 작성이 아닌 ‘전달’도 포함된다. 실제 루머성 내용을 담
가 특정되었다고 할 것"이라고 판시해 유죄를 선고한 판
은 타인과 대화내용을 캡쳐해 올려 1심은 물론 항소심에
례가 있다.
서도 유죄가 선고된 판례가 있다.
36 May I 2019
법률상식
명예훼손죄는 살아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행위에게만 적
시하고 있다. 명예훼손의 경우 이와 같은 형사처벌과는 별
용될까? 그렇지 않다. 망자의 명예를 실추시킬 경우 형법
도로 피해자로부터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이 제기
308조 사자명예훼손죄가 성립돼 처벌받을 수 있다.
될 수 있다. 특히나 자신의 의견 개진이 자칫 진실로 해석될 수 있는 경우 문제는 더 커지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온타
그렇다면 모욕죄와 명예훼손죄의 차이는 무엇일까? 모욕죄
리오주의 경우 명예훼손으로 무려 70만불의 피해보상이 선
는 추상적인 판단이나 경멸적 표현으로 욕설이 이에 해당하
고된 판례가 있다.
며 명예훼손은 특정 사실을 지적해 타인의 사회적 평가를 실추시키는 행위다. 예를 들어 특정인을 지칭해 거짓말쟁이 라고 할 경우 모욕죄 겠지만 특정인이 “나에게 사기를 쳤다” 라고 한다면 명예훼손이 성립된다. 둘은 같아 보이지만 모욕죄는 피해자가 고소해야 사건이 성 립하는 친고죄며 명예훼손죄는 피해자 고소 없이도 입건될 수 있지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을 경우 처벌되지 않는 반의사 불벌죄며 사망자를 대상으로 한 행위도 처벌될 수 있 다는 점이 다르다. 캐나다도 명예훼손에 대한 처벌이 있다. 연방형법 300조는 허위사실을 적시할 경우 징역 5년까지 처해질 수 있다고 명
The WITH MAGAZINE 37
Column
온타리오주 고령자를 위한 가이드 #5
각종 보건 지원 혜택 제도
텔레헬스 온타리오 Telehealth Ontario 연중무휴, 하루 24시간 제공되는 이 무료 서비스는 비밀리에 보건 관련 조언 및 일반 보건 정보를 제공 해줄 수 있는 공인간호사와 연결해준다. 공인간호 사는 여러분의 증상에 대해 이런저런 질문을 한다. 그런 다음 자가치료 방법을 가르쳐주거나, 보건의 료 서비스 제공자에게 진찰을 받아볼 것을 권하거 나, 가까운 지역사회 자원을 소개해준다. 이 서비스 는 영어 또는 프랑스어로 제공되며, 기타 언어 사용
정리 ┃이성한
자에 대해서는 통역 서비스, 청각 및 언어 장애가 있 는 사람에게는 직통 TTY 번호가 제공된다.
온타리오주 고령자부 (Ministry of Seniors Affairs)는 여러 제도와 복지 혜택을 정리한 안내서를 마련했다. 이를 발췌해 정리했다.
1-866-797-0000 TTY: 1-866-797-0007
각종 보건 지원 혜택 제도에 대해 알아보자.
www.ontario.ca/ru2
38 May I 2019
온타리오주 복지 가이드
지역보건통합망
Health Care Options
HIN - Local Health Integration Network 2016년 12월, 정부는 Patient First Act(환자우선법) 2016를 통
보건의료 옵션는 해당 지역사회에서 즉시 보건의료 서
과시켰다. 이 법은 LHIN의 임무를 확대하여 서비스 관리와
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을 알려주는 종합 정보 서비스
더불어 자택 및 지역사회 간호가 포함되도록 한다. 이에 따
다. Health Care Options는 긴급치료센터, 무예약/야간
라 2017년 5월 및 6월에 14개 Community Care Access Cen-
진료소, Nurse Practitioner-Led Clinic(개업간호사 운영
tre(CCAC)가 LHIN에 그 인원, 자원 및 의무를 이관했다.
진료소), Family Health Team(가정보건팀), Community
LHIN은 온타리오 주민들이 되도록 오래 자택에서 독립적으
Health Centre(지역사회 보건센터) 등의 1차 진료 서비스
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예를 들어, 담당 LHIN 서
자원 목록을 제공한다.
비스조정자는 간호, 간병(목욕, 옷 입기 등 거들기), 물리치 료, 작업치료, 사회복지 지원, 영양 카운슬링, 의료 용품 및 기
1-866-532-3161TTY: 1-800-387-5559
구 등이 포함된 가정 내 서비스를 연계해 줄 수 있다.
www.ontario.ca/healthcareoptions
또한, 고령자 및 장애인들이 자택에서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기타 각종 지역사회 서비스도 있다. 담당 LHIN 서비스 조정자는 고령자 및 장애인, 그리고 그를 돌보는 사람,
College of Physicians
또는 이들을 돌보는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다른 지역사회 서
and Surgeons of Ontario
비스를 소개해 줄 수도 있다. LHIN 서비스 관리자는 장기요양원뿐만 아니라 생활보조주 택, 은퇴자전용주택, 고령자전용주택 등의 다른 주거 대안
온타리오 주 내외과의협회의 Doctor Search(의사 검색)
과 재정적 옵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다. LHIN 서
는 온타리오 주의 내과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
비스조정자는 장기요양원 입원 자격을 평가해주며 신청 절
서비스다.
차를 도와준다. LHIN은 성인 주간활동 프로그램, 간병사 간병/방문, 장기요
www.cpso.on.ca/docsearch
양원 단기 체류 등을 통해 LHIN 클라이언트의 간병인이 휴식 을 취할 수 있게 해줄 수 있다(돌봄이 휴식 서비스).
공공보건 보건소
LHIN 연락처: 310-2222
Public Health Unit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자 찾기
성건강, 예방접종, 중독, 건강한 성장 및 발달 등, 건전한
Finding a Health Care Provider
생활 프로그램에 더불어 생활양식에 관한 질병 예방 정보 를 제공한다.
정기적으로 1차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제공자 가 없는 사람을 위한 Health Care Connect(보건의료 연계) 프
가까운 보건소 찾기:
로그램은 그러한 사람의 지역사회에서 새 환자를 받는 의사
ServiceOntario1-866-532-3161 TTY: 1-800-387-5559
및 개업간호사와 연계해준다.
www.ontario.ca/page/public-health-units
1-866-532-3161 TTY: 1-800-387-5559
우편번호로 찾기
www.ontario.ca/healthcareconnect
www.phdapps.health.gov.on.ca/PHULocator
The WITH MAGAZINE 39
40 May I 2019
본 칼럼의 저자는 삼성 호암미술관과 가나아트갤러리 등 유수의 문화기관에 재직하였고, 정식 미술치료 자격증을 취득한 뒤 다년간 아이들의 미술지도와 미술 심리 치료에 힘써왔습니다. 플래뮤 아트센터는 영국 뮤지엄교육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2006년에 설립된 통합 문화 예술 교육 기관입니다. 플래뮤의 네트워크는 대한민국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커리큘럼의 완성도를 인정받으며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 첫 해외 교육원을 설립했습니다. 플래뮤는 아이들의 창의지수(Creative Q.), 문 화지수(Culture Q.),소통능력 (Communication Q.)을 위한 끊임없는 프로그램 연구와 수준높은 강사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The WITH MAGAZINE 41
42 May I 2019
본 칼럼의 저자는 프랑스 인터내셔널 스쿨에 10년 이상 봉직한 국제 교육 전문 교육가로 배움에 관
윤철오 세터스어학원 원장 / 강사
하여 10,000건 이상의 상담을 직접 진행하였다. 현재는 한국에서 국제 교육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국제 교육 컨텐츠 계발 사업 및 다문화 자 녀를 위한 성요셉 장학 사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에도 연 평균 1,000건 이상의 교육관련 상담을 하 고 있다. 또한 현대문학에 문화 평론을 연재하였으며 다수의 교육 관련 논문과 번역서를 출간하였다.
The WITH MAGAZINE 43
정기 진단으로 빈틈없는 건강을! - 건강계획 프로그램 건강진단에서 중요하게 시행해야 하는 검사는 크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활습관 의 위험인자(흡연, 음주, 운동부족) ▲가족력과 질환력(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에 따라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검사 ▲특별한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성 별, 연령별로 정기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검사들로 나눌 수 있다. ‘건강계획 프로그램’ 은 매년 일정한 건강관리 예산을 가지고도 CT, 내시경, 초음파와 같은 정밀검진을 받으실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남성의 경우 ▲심장 ▲호흡기 ▲소화기 건강 계획 프로그램 중 본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여성의 경 우 ▲심장 호흡기 ▲유방 갑상선 ▲소화기 건강계획 프로그램 중 선택이 가능하다.
정기검진에서 미처 받지 못한 검사는? - 특화프로그램 종합적인 건강관리 외에도 성별, 나이별, 건강 상태별로 특화된 건강관리를 하실 수 있도록 만든 분야별 정밀 건강진단 패키지이다. 강남센터에서 받으실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의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검진 예약도 편리하고 저렴하게 - 갤러리아 VIP 프로그램 도입 한국 의료의 우수성이 캐나다, 미국, 러시아, 중국, 중동 등에 널리 알려지면서 해외 동포 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의 외국 고객들이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를 찾고 있다. 강남센터에서는 외국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외국 어 브로슈어 및 통역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2013년부터는 갤러리아슈퍼마켓에 VIP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검진 예약은 물론 특별 우대프로그램으로 저렴하게 검진받 을 수 있다. VIP 프로그램 및 예약은 각 지점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44 May I 2019
Health Health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글 ┃이청재
아직 춥지만 길거리엔 두꺼운 옷 입은 사람들을 찾아보기 힘들정 도로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다. 이제 야외든 실내든 운동을 시작 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굳이 어딘가에 등록하지 않아도 혼자서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 많다. 오늘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걷기운동 걷기운동은 유산소 운동 중 가장 안전하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 으며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특히 운동을 처음 시 작하는 사람들이나 노인, 비만인 사람, 환자들에게 권장되는 운 동으로 보다 높은 운동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너무 천천히 걷는 것보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빠른 걸음으로 걸으면 된다. 항상 체력 향상 정도와 걷기에 대해 익숙해지는 정도에 따라 걷 는 속도, 시간, 거리를 점차 늘려가는게 중요하다. 주의 : 발목이나 무릎에 통증이 있는 사람은 너무 오래걷지 말고 자전거 타는 것을 추천한다. 그럼에도 통증이 계속될 경우에는 전문가의 상담을 추천한다.
46 May I 2019
Inbody 건강만세 INBODY 건강만세
달리기 달리기는 전신을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 중 하나로 체중 감량뿐
야외에서 자전거를 탈 경우, 복장은 눈에 잘띄는 옷을 입고, 헬
아니라 규칙적인 호흡을 통해 폐활량이 증가하여 폐기능이 향상
멧과 물은 꼭 챙겨야 한다.
되고, 심장기능도 좋아져 심자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 다. 달리기는 걷기에 비해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자신
주의 : 허리 통증이 심한 사람은 장시간 자전거 타는 것을 삼가
의 체력수준에 맞게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고 천천히 걷기를 추천한다. 무릎이나 발목이 살짝 안좋은 사 람들에게 추천한다.
주의 :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라면 걷기를 어느 정도해 서 체력이 향상된 후 달리기를 하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무리하
수영
게 운동할 경우 신체의 충격으로 인해 발목과 무릎, 허리에 부
수영은 심폐지구력의 향상과 근력 및 유연성 향상에 도움이 되
상을 입을 수 있으니 약한 강도에서 높은 강도로 서서히 높여 나
는 운동이다. 특히 수중에서의 운동이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를
가고,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꼭 해준다.
주지 않으며 일반인뿐만 아니라 비만인이나 근 골격에 이상이 있 는 환자들에게 특히 추천되는 운동이다.
자전거 자전거 타기는 심폐기능을 강화시켜주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주의 : 수영은 올바른 영법을 익히는 것이 운동의 효과를 높이
의 하나로 지방 연소뿐아니라 하체 관절에 부담이 적어 근골격
는 데에 중요하므로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심
계의 부상을 예방할 수 있고 자신의 체력에 알맞게 운동의 힘과
장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물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적절한 준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하체만 사용하게 되
비운동을 실시한다.
므로 같은 운동시간이라도 걷기나 달리기에 비해 운동량이 적고 다리가 지치게되면 운동을 지속하기 힘든 경우가 있다. 실내 자
이외에도 많은 유산소 운동들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본인의 몸상
전거는 계절에 상관없이 좁은 공간에서도 탈 수 있으며 특별한
태를 잘 알고, 적절한 운동을 선택하고, 적당한 강도로 시작하는
기술없이도 누구나 쉽게 운동할 수 있고, 책이나 신문, 티비 등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운동을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항상
을 보면서 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운동할 수
올바르게 하는게 더더욱 중요하다. 항상 기억해 두자. 운동도 잘
있다. 자전거를 타기 전에 안장의 높이를 맞춰야하는데, 다리를
못하면 독이 될 수 있다. 모든 독자들이 운동을 시작하여 활기찬
폈을 때 무릎이 약간 구부러지는 정도가 되도록 조절하면 된다.
봄을 맞이하길 기원한다. W
피트니스 인바디 이청재 트레이너 ADD. 4844 Yonge St. Toronto, ON http://inbodyfitness.ca/
TEL. 647.345.4227
The WITH MAGAZINE 47
48 May I 2019
The WITH MAGAZINE 49
Out-of-stocks cost grocers $63 billion in sales: Field Agent By David Brown | March 26, 2019
New survey finds consumer loyalty is tested when products aren’t available
결품에 의한 매출 손실, 연간 630억 달러
A lack of open checkouts and crowded aisles may be annoying to gro-
(53조 5천억원, 850원/달러)
cery shoppers, but their biggest frustration is finding a desired product is out of stock, according to new research from Field Agent. The retail data insights and consulting firm surveyed 1,775 Canadian shoppers about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제품을 사용할 수 없을 때 소비자 충성도가 테
on-shelf availability during their weekly grocery shop. According to Field
스트된다.
Agent, out-of-stock product costs Canadian retailers as much as $63
체크아웃 캐시대가 부족하거나 쇼핑 통로가 혼잡한 것은 식료품 쇼핑
billion a year as consumers who are ready to buy, leave the store empty
객에게 불편을 줄 수 있으나, 가장 큰 난관은 원하는 제품의 재고가 없
handed.
다는 것이다.
Asked about the most annoying issues during grocery shopping, out-ofstock products was the most common complaint (29%), followed by too
한 컨설팅 회사가 1,775 명의 캐나다 쇼핑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의
few open checkouts (28%) and congested aisles (14%).
결과에 따르면, 결품으로 인해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지 못하는 쇼핑금
Shoppers were also asked what they did when the product they were
액은 연간 63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ooking for wasn’t on the shelf. Often the answer was go to another store.
식료품 쇼핑 중 가장 불편함을 묻는 질문에 결품에 의한 불만이 29% 이고, 캐시대의 혼잡/부족이 28%, 쇼핑통로의 혼잡이 14%로 나타났다. 구매자는 자신이 찾고 있던 제품이 진열대에 없을 경우, 원한는 제품을 직원에게 묻기도 하지만 종종 다른 마켓으로 발길을 돌리는 것으로 나타 났다. "제품 재고가 줄어드는 것은 이해하지만, 영업시간 중 여러 상품들 이 결품인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 "나는 이 상점의 단골이지만, 물품 이 일관되게 없으면 내 충성도를 바꾸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라 고 조사에 참여한 소비자는 말했다.
“Although I understand that product stock dwindles throughout the day, I don’t find it acceptable when many items are out-of-stock well within business hours,” said one survey respondent. “I am extremely loyal to this store, but when items are consistently not in store it makes me think about changing my loyalty,” said another. Asked how many out-of-stocks they experienced on their last grocery shopping trip, the average was 1.4 SKUs per trip and 61% of respondents reported at least one out-of-stock on their last trip to the grocery store. “Store staff and third party merchandisers tend to operate on a Monday to Friday basis. Just compare what a typical section looks like on a Saturday afternoon with out-of-stocks vs. Tuesday morning where you see a perfectly faced section with no holes.” The problem on-shelf availability
마지막 쇼핑에서 결품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쇼핑당 평균 1.4 SKU였고
could also worsen before it gets better as more stores add online sales
응답자의 61 %는 마지막 쇼핑시 결품이 있었다고 응답했다.
and pickup to the mix. “Forecasting models may not be set up to account
"매장 직원 및 제 3 자 판매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는 경향
for both online and in-store grocery purchases at a particular store,” he
이 있다. 토요일 오후와 빈틈없이 채워져 있는 화요일 아침의 진열공간
said.
을 비교할 수 있다."
To produce its new out-of-stock tracking service Field Agent will track 20 consumer packaged goods at 100 stores across Canada.
더 많은 매장에서 온라인 판매와 픽업을 추가하면서, 진열의 문제는 더
Based on its tracking so far, ice cream and canned soup were the most
욱 악화될 수 있다. "온라인 매장과 오프라인 매장을 모두 설명하기위한
likely to be out-of-stock with an average of 5.9 and 5.4 out-of-stocks per
예측모델을 준비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store, followed by yoghurt (4.7), shampoo and conditioner and cookies (both 4.6).
캐나다 전역의 100개 매장에서 20개의 제품을 확인해 본 결과, 아이스 크림과 통조림 스프는 매장 당 평균 5.9와 5.4 재고 부족으로 가장 가
This article appeared in Canadian Grocer’s March/April 2019 issue.
능성이 높았고, 다음으로 요구르트 4.7, 샴푸와 컨디셔너 및 쿠키는 4.6
http://www.canadiangrocer.com/top-stories/out-of-stocks-cost-gro-
으로 나타났다.
50 May I 2019
cers-63-billion-in-sales-field-agent-86419?utm_source=EmailMarketing&utm_medium=email&utm_campaign=Newsletter
더위드 소식 2019 May vol.86
Tomorrow’s shopper By Rebecca Harris | March 19, 2019 Five consumer trends that will shape grocery in the future, and how retailers can respond to these shifts today
미래의 소비자 트렌드
The grocery store of the future will look a lot different than it does today. Think automated checkouts, food tailored to individual diets, produce grown in stores, and a lot less plastic packaging on the shelves. Here’s a
앞으로 다가올 5대 소비 트렌드와 유통업의 대응
look at the big trends predicted to influence future grocery shoppers, along with strategies that can help retailers future-proof their businesses.
미래의 그로서리 스토어 요즘의 모습과 많이 다를 것이다. 자동화된 계 산대, 개별 식단에 맞는 음식, 매장에서 재배한 농산물, 그리고 적은 플 라스틱 포장재들을 상상해 본다. 미래 식료품 쇼핑객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추세와 사업자에게는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에 도 움이 될 것이다.
1 THEY’LL WANT AN EXPERIENCE With more consumers shopping online, grocery retailers will need to give customers a compelling reason to shop in-store. “If you want them to invest their time in a shopping experience, it’d better be an experience,” says
1. 경험 점점 많은 소비자가 온라인을 이용하게 될 것이고, 식료품 소매 업체는
Eric Matusiak, partner, IT solutions & national retail leader at BDO Canada. “Otherwise, they can just click and have it show up at their door.”
고객에게 매장에서 쇼핑 할 강력한 이유를 제공해야한다. BDO 캐나다
What will make for a great experience?
의 IT 솔루션 및 전국 소매 리더인 Eric Matusiak는 "쇼핑에 시간을 투
• try-before-you-buy stations: to make them more interactive and
자하기를 원한다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지 않으면 클릭만 으로 문앞에 나타날 수 있다."
adventurous. • improved in-store displays, particularly with fresh produce • using technology like augmented reality to make the shopping
• 구매전 경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매장의 레이아웃을 재검토 • 신선한 농산물을 사용한 매장 내 디스플레이 • 증강 현실과 같은 기술을 사용하여 쇼핑 환경을 더욱 재미 있고 흥미 진진하게 마련
experience more fun and more exciting • The “grocerant” trend will also continue to proliferate. • to go even deeper into data collection and analysis. 2 THEY’LL WANT SPEED & CONVENIENCE
• 그로스란트(그로서리+레스토랑) 추세의 확산 • 깊이있는 고객데이터 수집 및 분석
3 TECH WILL INFLUENCE THEIR SHOPPING TRIPS
2. 속도와 편리함
4 THEY’LL BE FOCUSED ON THEIR HEALTH
3. 기술의 영향 4. 건강 5. 환경에 대한 관심
5 THEY’LL BE MORE ENVIRONMENTALLY CONSCIOUS
This article appeared in Canadian Grocer’s March/April 2019 issue. ht tp:// w w w.c anadiangr ocer.com/top -s tor ies/tomor r ow s-shop per-86295?utm_source=EmailMarketing&utm_medium=email&utm_campaign=Newsletter
The WITH MAGAZINE 51
더위드 소식 2019 May vol.86
Mintel outlines 2019 packaging trends By Chris Powell | March 29, 2019 Connectivity and sustainability top the list of trends impacting the industry Connectivity and a continued shift away from plastics to recyclable materials are among Mintel’s four packaging trends for 2019, according to the
2019년 패키지 트렌트 (Mintel : 글로벌 마켓 리서치 컴퍼니)
company’s global packaging director David Luttenberger. Connected packaging In a report, Luttenberger said connected packaging was enjoying “renewed
중요한 업계트렌트 : 연결성 및 지속 가능성
interest” as the Internet of Things (IoT) continues to grow. A recent report from Cisco predicted there would be 50 billion connected devices world-
글로벌 마켓 리서치 컴퍼니 Mintel에 따르면, 연결성과 플라스틱의 재활
wide by next year, while Packaging Digest forecasted consumers would in-
용은2019 년 4대 포장 트렌드에 포함된다.
teract with more than 10 million fast-moving consumer goods via a device this year.
연결된 포장
Luttenberger said brands had a “wealth of options” to connect with consumers via packaging, from QR codes and near-field communications, to
연결된 패키지가 IoT (Internet of Things)가 계속해서 성장함에 따라 "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RFID), Bluetooth and augmented reality.
새로운 관심"을 즐기고 있다. 시스코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까지
Luttenberger said connected packaging had the ability to provide a “vital
전세계에 500억 개의 연결된 장치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으며, Packag-
link” between the physical and digital shopping worlds, helping brands in-
ing Digest는 소비자가 올해 장치를 통해 1,000 만개 이상의 급변하는
fluence how they are perceived online, while also helping them deliver both
소비재와 상호작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ngaging content and product-specific information capable of influencing
QR 코드 및 근거리 통신, 무선 주파수 식별 (RFID), 블루투스 및 증
purchase decisions.
강 현실에 이르기까지 포장을 통해 소비자와 연결하기위한 "풍부한 옵 션"이 있다.
Reinventing the box
연결된 포장재는 물리적 쇼핑 환경과 디지털 쇼핑 세계 사이의 "중요한
The rapid rise of e-commerce has had more impact on packaging than any
연결 고리"를 제공함으로써 브랜드가 온라인으로 인식되는 방식에 영향 을 미치고 구매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 및 제품별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박스의 재발명 전자상거래의 급격한 증가는 지난 수십 년 동안 다른 외부의 힘보다 포 장에 더 많은 영향을 미쳤다. "영웅 이미지"에서부터 언 박싱 경험에 이르기까지 미래의 쉘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무한한 경험"을 창출하고 있다.
other external force over the past several decades, said Luttenberger. He said e-commerce was creating “limitless experiences” for brand marketers to think about what would constitute shelf presence in the future, from “hero images” on websites to the unboxing experience. Luttenberger said e-commerce was teaching brands that messaging and branding should be divided between the shipping container and what’s inside the box, with the latter featuring elements that provide consumers with “surprise and delight” when they open the package. He predicted brands would also be able to achieve significant financial, social and brand equity gains by exploiting elements of package optimization that are rooted in sustainability.
전자상거래에서는 배송 컨테이너와 배송 상자 사이에 메시지 및 브랜딩 을 구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으며, 후자는 패키지를 열 때 "놀람
Plastic-free
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요소를 특징으로 한다.
Closing the loop
브랜드가 패키지 최적화 요소를 활용하여 상당한 재정적, 사회적 및 브 랜드 자산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This article appeared in Canadian Grocer’s March/April 2019 issue. http://www.canadiangrocer.com/top-stories/headlines/mintel-outlines-
플라스틱 프리
2019-packaging-trends-86445?utm_source=EmailMarketing&utm_medi-
재활용 이슈
um=email&utm_campaign=Newsletter W
52 May I 2019
갤러리아 문화센터 53기 프로그램 쏜힐점 Thornhill Branch
수강신청 905-882-0040 그 외 다른 코스를 보고 싶다면, 갤러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욕밀점 York Mills Branch
수강신청 647-352-5004 그 외 다른 코스를 보고싶다면, 갤러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Korean Calligraphy Class
Self-Realization & Becoming
서예교실
Guitar classroom
Korean Percussion Class
완전한 깨달음 알기와 되기
기타교실
한마음 장구
MON. 12:00 ~ 16:00
SUN. 19:00 ~ 21:00
MON. 14:00~17:30
FRI. 18:00 ~ 19:00
Senior Class
Humanities Class
Saxophone class
April Dream Choir Class
색소폰 동호회
합창단 (사월의 꿈)
MON. 18:30 – 21:00
FRI. 19:00 ~ 21:00
한카노인회 노인대학
인문학 교실 (매월 1,3주차)
SAT. 13:30~17:00
SUN. 19:00 - 21:00
Senior Singing Class
KCWA Service
한카노인회 노래교실
캐나다한인여성회 커뮤니티 서비스
Korean Patchwork
History classroom
TUE. 15:00 ~ 17:30
규방 공예
역사문화교실
FRI.
WED. 09:00 ~ 12:00
TUE. 13:00 – 16:00
MON. 12:00 - 14:00 (캐나다 역사)
THU. 10:00 – 14:00
SAT. 09:00 - 11:00 (한국 역사)
Korean traditional percussion quartet Class
12:30 ~ 15:00
Ocarina Class – Intermediate
Popular Art Classroom
오카리나 클라스
민화 교실
Foot Massage
TUE. TUE. WED. WED.
THU. 09:00 ~ 12:00
발 마사지
TUE. 12:30 ~ 15:00
WED. 16:00 - 19:00
19:00 – 20:00 (초급) 17:30 – 18:30 (중급) 18:00 – 19:00 (고급) 19:00 – 21:00 (동아리)
사물놀이 THU. 16:00 - 18:30
SAT. 09:00 ~ 11:30
KCWA 한인여성회 프로그램 KCWA 캐나다한인여성회는 한인 이민자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행복한
※ 상담 및 등록 문의 ※
가정을 이루기 위하여 무료로 정착 및 가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락처: 416-340-1234 / kcwa@kcwa.net
서비스내용
근무시간: 월 - 금 (오전 9시 - 오후 5시)
정착 상담, 영주권카드 갱신 및 시민권 신청 안내, 캐나다 신분증 (운전면허,
주소: 다운타운 사무실 27 Madison Ave.
여권 등), 의료정보, LINC / ESL 정보, 학교등록 및 교육정보, 일대일 취업상담 등의 전반적인 이민생활 관련 필수정보 제공 및 일대일 가정상담, 자녀상담, 부부상담 및 배우자 학대, 아동학대, 노인학대 및 성폭력 피해자에게 정확한
노스욕 사무실 540 Finch Ave. West, 2nd Fl. ※ 이 외 다른 스케쥴 및 문의는 KCWA 캐나다한인여성회 TEL.416-340-1234 로 등록 및 상담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법률 정보와 사회복지 정보 제공 캐나다 시민권 신청 안내
시니어 연금
일시: 5월 14일 (화) / 오전10시 - 오후12시
일시: 5월 13일 (월) / 오전10시30분 - 오후12시
장소: KCWA노스욕 (540 Finch Ave. West, Toronto)
장소: KCWA노스욕 (540 Finch Ave. West, Toronto)
내용: 1. 캐나다 정부의 시민권 정책 방향
내용: 1. 캐나다 퇴직연금(CPP)
2. 캐나다 시민의 의미
2. 노령보장연금(OAS)
3. 시민권 개정안 안내
3. 소득보장 보조금(GIS), 온타리오 보조금(GAINS)
4. 시민권 신청을 위한 안내
4. 배우자 보조금 및 미망인을 위한 배우자 보조금
OSAP정보 세미나
내 자녀의 알러지 질환과 성장발육
일시: 5월 15일 (수) / 오전10시 - 오후12시
일시: 5월 17일 (금) / 오전10시 - 오후12시
장소: KCWA노스욕 (540 Finch Ave. West, Toronto)
장소: KCWA 노스욕 (540 Finch Ave. West, Toronto)
내용: 1. OSAP이란?
내용: 1. 아토피, 비염 등의 알러지 질환과 성장발육과의 관계
2. OSAP자격 조건
2. 내 자녀의 성장발육을 위협하는 요소 파악하기
3. OSAP 신청 시기 및 방법
3. 내 자녀의 면역력 강화 방법
4. OSAP 상환 방법
4. 체질개선과 건강 관리로 성장 잠재력 향상시키기
The WITH MAGAZINE 53
신 상 품
신상품을 소개합니다. 갤러리아슈퍼마켓 전 지점에서 만나보세요! <The WITH>에 상품 소개를 원하시는 분은 사진(300dpi이상)과 상품설명을 newsletter@koreafood.ca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신상품의 판매시기는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괄도 네넴띤 (팔도 비빔면 출시 35주년 기획품) PALDO BIBIMMYEON 지금까지 이런 띵맛은 없었다! 이것은 비빔면인가 네넴띤인가? 팔도 비빔면 출시 35주년 기념 한정 기획품!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기 전에 뒷면에 괄도 네넴띤을 찾아보세요.
팔도 왕짬뽕 봉지면 PALDO WONG JJAM PPONG 진한 사골국물의 정통짬뽕 30년 전통의 액상스프 노하우가 담긴 진한 사골국물 쫄깃라고 부드러운 면말의 정통짬뽕 *이연복짬뽕의 후속제품
54 May I 2019
오리온 초코파이 피스타치오 & 베리 ORION CHOCOPIE PISTACHIO & BERRY 2019년 봄봄 한정판. 지금이 아니면 맛볼 수 없어요 ^^ 상큼상큼한 패키지 예쁜 디자인만으로 구매욕 상승~ 향긋한 피스타치오와 상큼한 베리의 만남 입안가득 향긋~하게 감싸는 피스타치오와 과육이 살아있는 베리잼으로 상큼함이 톡톡!
오리온 후레쉬베리 애플 & 망고 ORION FRESHBERRY APPLE & MANGO 2019년 봄봄 한정판. 지금이 아니면 맛볼 수 없어요 ^^ 상큼한 사과와 달콤한 망고의 만남~ 봉지를 개봉하자마자 느껴지는 망고의 향~ 아삭아삭 상큼한 사과 과육이 그대로 ! 부드러운 크림안에 새콤달콤한 사과와 망고가 쏙~ 봄에 만나는 특별한 조합 입니다.
해태 허니버터칩 체리블라썸 HAITAI HONEY BUTTER CHIPS 봄바람을 타고 다시 돌아온 해태 허니버터 체리블라썸~ 벚꽃을 닮은 분홍색 봉지를 뜯는 순간 은은한 벚꽃 향기와 달콤한 냄새가 군침을 솟게 만드는 매력쟁이 ~ 정말 벚꽃 분말과 달콤한 아카시아 꿀이 그대로 들어갔어요~ 한정판으로 선풍적인 인기에 서두르지 않으면 올해 맛보지 못하고 내년까지 기다려야 될 수 있어요 ^^
The WITH MAGAZINE 55
코카콜라 푸룬푸룬규 곤약음료 (청포도맛 / 복숭아맛 / 포도맛 / 오렌지맛 / 사과맛) COCA COLA PURUN PURUN QOO DRINK 출출할 때 간편히 즐길 수 있는 다이어트 음료! (1bag 250g / 100kcal 이하) 귀여운 캐릭터, 톡톡 씹히는 곤약 제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료입니다. 빨대 필요없이 이지탭을 열고 쪽 빨아 드실 수 있습니다.
TS트릴리온 탈모방지 샴푸 & 트리트먼트 TS TRILLION ANTI HAIR-LOSS SHAMPOO & TREATMENT 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TS샴푸와 트리트먼트는 나이아신마이드, 판테놀, 징크피리치온 등을 함유하여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가꾸고 모발을 윤기있고 생기있게 가꾸어 줍니다. 한국에서 이미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TS샴푸를 캐나다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56 May I 2019
TheWITH 7th Anniversary Lucky Winner is... # TheWITH HashTags Event
행운의 주인공을 발표합니다 당첨자 리스트 Instagram iamdan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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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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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gshin Cho
전충식
6765rty
stardust911
youngsuper
더위드매거진 7주년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We sincerely thank all of you for participating in the 7th anniversary event of The With Magazine.
The WITH MAGAZINE 57
네모네모로직 플레이 방법
흰트 숫자
네모로직이란? 가로, 세로 각 행과 열에 있는 힌트 숫자만큼 칸을 연속적으로 칠하여 그림을 완성시키는 게임입니다.
2 1 3 2 3 1
1 3 2 2 3 1
Griddlers Coded Pictures Game Rules and Examples
Griddlers are logic puzzles that use number clues around a grid to create an image.
색칠하는곳
2 1 3 2 3 1 1 3 2 2 3 1
규칙 ① 힌트 숫자는 연속해서 칠할 수 있는 칸수입니다. 예) 가로힌트 숫자 [5] Rule ① Each clue indicates a group of contiguous squares of like color. E.g.) Row number clue [5] 5
표시된 열의 숫자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왼쪽 세로열 (빨간 네모박스) 부터 세로힌트값 [1] : 세로 다섯칸의 칸 중 하나의 칸 을 칠해야 합니다. 세로힌트값 [3] : 세로 다섯칸의 칸 중 연속으로 세개의 칸을 칠해야 합니다. 세로힌트값 [2] [2] : 세로 다섯칸의 칸 중 연속으 로 두 칸을 칠한 후, 한 칸을 띄고 나머지 두 칸을 칠 합니다. Solving a Puzzle From left vertical column (red square box) • Column 1 : Clue [1] Fill in one of the squares of five vertical columns. • Column 2 : Clue [3] Fill in three consecutive squares of five vertical columns. • Column 3 : Clue [2] [2]: With 1 empty square between [2][2] consecutive squares filled, add up to the five available squares.
5칸 연속색칠
규칙 ② 힌트 숫자가 둘 이상일 경우 색칠한 칸과 칸 사이는 반드시 1칸 이상 띄워야 합니다. 예) 가로힌트 숫자 [2] [3] Rule ② Between each group there is at least one empty square. E.g.) Row number clue [2] [3] 2 3
2 1 3 2 3 1 1 3 2 2 3 1
Let's look at the clue [2] [2]. • When there are two or more clues, with at least 1 empty suqare (or1) between the clues. • Row 3 : Clue [2] [2] fill two squares then leaves 1 empty(or X) and fills in two squares.
최소 1칸 이상 벌어져야 한다
TIP. 칠하면 안되는 칸은 미리 X로 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Quiz 퀴즈 - 네모네모로직 10 Winners will receive Paldo Bibimmyeon.
네모네모로직 게임 GRIDDLERS CODED GAME
추첨을 통해 10분께 ‘팔도 35주년 기념 비빔면 멀티팩’을 드립니다.
아래 네모네모로직의 이미지는 무엇일까요?
※ 상품은 재고에 따라 바뀔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What is the coded picture below?
앞으로 다루어 졌으면 하는 기사나 바라는 점 또는 하고 싶은 말을 적어주세요.
정답 Answer : 1) 커피 coffee 2) 하트 Heart 3) 창문 Window
1 2 1 2 2 1 2 1 1 10 3 1 1 1 1 1 1 1 2 4 1 3 2 8 4 3 11 1 4 1 7 1 1 1 2 1 2 1 1 2 3 1 1 1 1
1 1 1 1 1
1 2 2 1 1 1
3 1 1 2 1 1
1 1 8 1
[2] [2] 라고 표시된 숫자의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2개 이상의 힌트값이 있을 경우, 처음 숫자의 칸수 만큼 색을 칠하고, 한 칸이상의 공백 (혹은 X)을 띄운 후 다음 숫자의 칸수만큼 색을 칠해야 합니다. 가로 힌트 값 [2] [2] 는 2칸을 칠하고 한 칸을 공 백 (혹은 X)으로 둔 후, 2칸을 칠하면 됩니다.
1 1 2 1 1 7 8 2 1
1 1
3 4 1 3 4
1
- 앞으로 다루어졌으면 하는 기사 Tell us about the WITH magazine or Galleria.
- 희망 구매 상품, 바라는 점 또는 하고 싶은 말 What would you like to purchase from Galleria.
NAME
TEL.
Galleria Member #.
상품픽업지점 Prize pickup branch
쏜힐점 Thornhill ( ) 욕밀점 York Mills ( ) 옥빌점 Oakville ( ) Express - 1호점 웰슬리 GX1 ( ) 2호점 블루어 GX2 ( )
갤러리아슈퍼마켓 또는 익스프레스 각 지점 고객만족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응모함에 매달 18일까지 넣어주세요. Please put it in the enclosed entry box by the 18th every mon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