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꽃으로피다 백서 / white paper / 201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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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등록번호 51-6110000-000864-01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백서 2013

서울, 꽃으로 피다 꽃과 나무로 가득한 고향 같은 도시 서울 조성



서울, 꽃으로 피다 꽃과 나무로 가득한 고향 같은 도시 서울 조성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를 지원하고



콘테스트를 통해 우수사례를 확산시켜 나가는



시민주도형 도시 녹화운동 입니다



서울, 꽃으로 피다 꽃과 나무로 가득한 고향 같은 도시 서울 조성



발간사


“꽃 피고, 새 우는 서울” 삭막한 콘크리트로 가득한 서울의 모습에서 벗어나, 담장과 골목, 거리거리마다 꽃이 피고, 나무가 자라고, 새가 나는 자연의 생기가 그윽한 서울을 만들어 보기 위해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캠페인은 시민 여러분들이 일상 생활공간 곳곳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만든 도시녹화 캠페인이었습니다. 그 결과 지난 한해 동안 서울시내에서 8,500여개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고, 33만 7,400여명의 참여가 이뤄지면서 우리 시와 함께 342만 그루의 나무와 1,083만 본의 꽃을 심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한 이웃과 함께 한 작지만 의미 있는 다양한 도시녹화 사례들이 많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를 통해 그 동안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해 나가는 것은 단순한 인증의 차원을 넘어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한 동네, 소통과 커뮤니티로 넘치는 마을, 공유를 통한 녹색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아름답고 건강한 마을을 만들고, 함께 거닐고 싶은 서울의 거리를 만든 밑거름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에 참여하신 분들은 서울을 더 푸르른 도시로 만들어 가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계신 소중한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힘을 합쳐 아름답게 꾸민 생활공간에서 웃음꽃이 피어나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꽃과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가꿔 나가는데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백서에는 그 동안 도시녹화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시민 여러분들, 전문가 및 조경가, 모든 자치구와 관련 공무원들의 노고와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이 백서가 녹색갈증이 있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참여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시민주도의 도시녹화를 활성화하는 데 소중한 자료로 쓰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꽃 피고 새우는 서울’을 위해 서울시는 뜻 있는 시민과 시민단체, 기업과 함께 손잡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자연미 넘치는 녹색도시를 조성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특별시장


2장. 생활을 花木하게 50 1. 시민녹화 체계 구축 52 2. 일상생활 속 녹화운동 전개 54 3. 분야별 중점추진구역 선정 및 지원 56 1) ‘우리 골목길, 우리 손으로’ 꽃·나무 심기 지원 사업 58

목차

2) ‘우리 동네, 우리 손으로’ 꽃·나무 심기 지원 사업 66 3) ‘우리 아파트, 우리 손으로’ 꽃·나무 심기 지원 사업 74

1장. 서울, 푸른 꿈을 꾸다 28 1. 캠페인 추진 배경 1) 서울 도시녹지 실태 30 2) 꽃과 나무의 혜택 32 3) 새로운 녹색문화 캠페인 개념 42 2. 캠페인 추진 정책 1) 캠페인 추진 전략 46 2) 캠페인 추진 방향 48

4) ‘우리 상가, 우리 손으로’ 꽃·나무 심기 지원 사업 78 5) ‘우리 학교, 우리 손으로’ 꽃·나무 심기 지원 사업 88 6) ‘가로변 띠녹지, 우리 손으로’ 꽃·나무 심기 지원 사업 94


3장. 더 잘 가꿀 수 있도록 98 1. 공원녹지 돌보미 사업 100 2. 메모리얼 트리와 함께하는 숲 가꾸기 사업 110 3. 시민조경아카데미 118 4. 싱크 오픈가드닝 124 5. 프리폐쓰 프로젝트 128

4장.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어 132 1. ‘서울, 꽃으로 피다’ 퍼포먼스 134 2. 식목일 아닌 ‘식목월’ 운영 136 3. 봄꽃・나무 나눔시장 142 4.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공동 캠페인 146 5. 가족화분 만들기 경진대회 150 6. 주요 도심부 꽃길 조성 154

5장. 널리 알리다 182

7. 한국분재대전 178

1. 집중 홍보를 통한 녹색문화 확산 184 2. 언론에서 바라본 캠페인 188

6장. 꽃 피는 서울상 204

부록 229

1. 콘테스트 개최 206

기타 사례 230

2. 콘테스트 시상 및 평가 208

캠페인 유공자 표창 수여 240

3. 분야별 우수 사례 213

캠페인 후원기업 현황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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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걷는 길마다 꽃길 과거 관 중심의 획일적 캠페인을 뛰어넘어 시민과 함께 서울의 구석구석을 아름다움과 생명의 상징인 꽃과 나무로 채워가겠다는 캠페인의 취지에 맞게 보다 생활에 가까운 느낌을 디자인에 담았습니다. ‘서울, 꽃으로 피다’를 서울의 길, 골목으로 표현하여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새롭게, 활기차게 변하는 서울의 모습을 표현하였으며, 꽃과 나무는 번영을 상징합니다. 꽃과 나무를 즐길 수 있는 서울, 걷고 싶은 서울,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서울을 표현한 BI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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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보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서울시민이 주도한 서울의 도시녹화사업 서울시는 기존에 공공이 주도하는 녹화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의 참여와 협력으 로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녹화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일회성으로 이뤄지던 식목일 행사에서 벗어나 3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를 식목월로 선포하면서 서울광장 퍼포먼스, 나무 나눠주기 행사, 봄꽃나무 나눔시장, 가족화분 만 들기 경진대회 등 캠페인 붐 조성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시민주도형 녹색지원사업을 펼쳐 서울 곳곳에 342만 그루의 나무와 1,083만 본의 꽃을 심어 도시를 푸르게 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다양한 캠페인, 지원 사업, 콘테스트를 통한 우수사례 발굴

캠페인 추진 결과

동내 빈 땅, 상가, 학교, 아파트, 골목길, 가로변 띠녹지 등 6개 생활권 중점구역을 중점 추진구역으로 선정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조경전문가의 멘토링 등으로 구역에 맞는 맞춤형 녹색 가꾸기 운동을 전개했다. 나무나 공원을 입양해 관리하는 공원녹지 돌보미 사업(Adopt제도)을 통해 시민이 참여기반을 마련하고 경춘선, 경의선 구간인 폐철도부지에 대규모 꽃단지와 한국자생식물원 기증식물을 활용해 가로변 꽃길을 조성 함으로써 녹색환경을 체감할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스타벅스와 ‘서울, 꽃으로 피다’ 공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꽃 피는 서울 상’ 콘테스트 통해 시민녹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민조경아카데미를 통해 조경리더 를 양성하는 시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녹색 문화를 조성했다.

보다 쉽고, 보다 많이 참여하는 새로운 녹색문화 캠페인 추진결과 서울시내 8,500여개의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고, 33만 7400여명이 참 여하여 녹지공간을 시민 모두가 공유하며 즐거움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동 체 형성의 장으로 만들어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한 동네, 소통과 커뮤니티로 넘치는 마 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 큰 의미를 남겼다.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여 녹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민과 함께 손잡고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참여를 지원함으로써 좀 더 깨끗하고 녹색인 환경·건강한 사회 를 만들어 나가도록 할 것이다.

가족화분 만들기 경진대회

자투리 땅 시민참여 숲조성

시민조경아카데미 운영

시민이 시작해서 시민이 완성하는 도시녹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동네 빈땅, 상가, 학교, 아파트, 골목길, 가로변 띠녹지 등 6개 분야 754개소에 꽃과 나무 등 녹화재료나 보조금을 지원 함으로써 시민이 기획에서부터 실행, 관리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여 생활 주변에 건강한 녹색공간을 확충하였습니다. 특히, 골목길은 멘토 조경전문가와 함께 주민들이 어둡고 음침했던 골목길을 이야기 있는 밝은 벽화와 꽃 나무로 경관을 개선하여 큰 호응을 받 았다.

상가·거리(중구 정동길)

동네 빈땅(성동구 행당동)

아파트(노원구 하계5단지)


주민참여 골목길 가꾸기 사업 마을 골목길을 주민들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어 이웃 간의 소통과 휴식의 공간 을 조성해 생활주변의 회색빛 환경은 주민들의 화합의 온기를 통해 아름답게 바뀌었습 니다. 정성스럽게 심어진 작은 꽃 하나가 우리를 미소 짓게 하듯 꽃과 나무로 변화된 우 리 골목길이 동네 주민들을 행복하게 했다. 조경전문가 22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된 사업으로 종로구 이화동을 비롯하여 26개 소에 총면적 11,885m2, 연장 3,418m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780백만 원이 소요되었 다. 그 결과 2,746명의 주민 참여로 지역별 다양하고 특색 있는 디자인을 통한 주거 밀 집지역의 골목길 경관을 크게 개선하였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지역공간에 대한 공감 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생활주변 녹화로 시민들의 체감 녹지율을 증대하고 우범지역, 불법주차장, 상습쓰레기 투기지역 등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개선하여 녹지가 부족한 생활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고 쉼터를 조성하여 여유로운 공간을 마련하였다.

송파구 풍납동 바람드리4길 골목길 가꾸기

성동구 용답동 25 골목길 가꾸기

동작구 매화두레길 골목길 가꾸기

동대문구 청량리동 제기로17길 골목길 가꾸기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에서 발굴한 시민녹화 우수사례 동네 자투리땅 분야는 지난 2007년 9월, 자연과 아름다운 숲을 잘 보전하고 가꾸어 후 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공동체 ‘오동우정회’ 가 가꾼 오 동근린공원이,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악취와 삭막한 환경의 골목길을 강감찬 장군의 탄생설화인 별을 떠올려 ‘별을 담은 길’을 만든 관악구 인헌13길은 골목길 분야에서, 친환경 먹거리가 있는 텃밭에서 배려와 끈기를 배울수 있도록 한 고은초등학교가 학교 분야에서 수상하다.


강북구 오동근린공원

관악구 인헌13길

서대문구 고은초등학교

또 아파트 분야는 방치되었던 분수대에 예쁜 자갈을 깔고 수중식물을 심고 벽면에 화분 도 걸어 새단장을 하는 등 주민들이 함께 하며 꽃으로 핀 아파트를 만든 신대방 현대아 파트, 가로변 띠녹지 분야는 한국화훼협회가 향기로운 꽃으로 시작되는 북촌에서의 과 거 여행을 컨셉으로 길에 애틋함과 향기로움을 불어넣은 종로구 감고당길, 건물, 상가 분야는 담장을 없애고 좁은 마당을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강남구 일원동 64219번지가 선정되었다.

동작구 신대방현대아파트

‘꽃 피는 서울상’으로 캠페인의 피날레를 장식해요

종로구 감고당길

강남구 일원동




1 캠페인 추진 배경

1. 서울, 도시녹지의 실태


1장. 서울, 푸른 꿈을 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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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도시녹지의 실태

숲이 메마른 도시, 서울 서울시의 40%가 녹색열린공간으로 도시숲의 잠재력은 높지만 그 동안 관 주도의 녹화정책과 시민들의 관심 부족, 제도적 기반 부족 등으로 스스로 나무를 심고 가꾸고자 하는 시민녹화운동이 활성화되지 못했다. 또한, 대규모 개발사업 등으로 인하여 녹지지역이 감소되고, 도로의 개설 등에 의해 주변 녹지 생태계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 ’79년 서울시의 농경지와 산림지의 비율은 각각 14.4% 및 39.9%로 서울시의 54.3%를 차지하던 것이 ’96년에는 5.9%와 25.3%로 시 전체의 31.2%로 축소되었으며, ’10년에는 4.0%와 24.9%로 축소되었다.

우리의 서울, 아직도 부족한 녹색 서울 1인당 생활권 공원면적 : 5.79㎡ (1인당 공원면적 15.95㎡로 국내·국제 권장기준 상회) 공원의 70%가 도시 외곽에 편중 분포하 여,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원 및 녹지의 면적은 부족한 실정 이다.

외국 주요도시 생활권 공원면적 23.2m2

27.2m2 12.7m2

2

5m

동경

뉴욕

런던

파리

5.79m2

서울


1 캠페인 추진 배경

2. 꽃과 나무의 혜택


1장. 서울, 푸른 꿈을 꾸다

2. 꽃과 나무의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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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를 예방하고, 지구를 살리는 꽃 한 송이와 나무 한 그루의 힘 꽃과 나무는 보기에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꽃 한 송이와 나무 한 그루만 잘 가꿔도 환경이 살아나고, 경제가 살아난다. 우리나라 숲의 공익적 가치는 109조 원 정도로 국내 총생산(GDP)의 9.3%에 달하며, 국민 한 사람에게 연간 216만 원 이상의 복지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서울시 숲의 총 대기정화량을 경제가치로 환산하면 연간 2천 280억 원이나 된다.✽ 1그루의 나무는 이산화탄소 연간 배출량의 0.74%를 흡수한다. 이는 76,874명이 연간 배출하거나 일반 승용차 44,605대가 연간 발생시키는 양과 같다. 또한 3,400만원에 해당하는 산소(사람 4명이 하루에 필요한 양)를 생산하고, 3,900만 원에 해당하는 물을 재생산하며 6,700만 원에 해당하는 대기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1인당 연간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약 4.7톤이며, 이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평생 동안 135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한다. ✽출처 :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조용현 박사의 한국환경복원녹화기술학회지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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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예방에는 꽃 가꾸기가 최고 일본 동경 스기나미구는 ‘06년부터 일명 ‘꽃 작전’을 시행했다. 지역의 범죄 감시단체에서 꽃길이 조성된 건물에서는 주거침입 건수가 훨씬 적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집 앞과 길가에 꽃씨를 뿌린 것이다. 그 결과 가택침입건수가 ‘02년 1,710건에서 ’08년 390건으로 77% 감소했다.


1장. 서울, 푸른 꿈을 꾸다

2. 꽃과 나무의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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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서울, 푸른 꿈을 꾸다

2. 꽃과 나무의 혜택

정원을 만들면 집값이 올라간다 Husqvana社에서 9개국 44곳의 부동산업자, 120명의 정원 디자이너, 5,000명의 집주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잘 가꾸어진 정원이 있는 집은 가격이 평균 16% 올라간다고 밝혀졌다. 정원 조성비용에 1달러를 투자해 3달러를 버는 것이 가능하고, 주방·욕실을 교체하는 것보다 잘 가꾸어진 정원이 가격 프리미엄이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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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쾌적한 천연에어컨 도시숲은 여름 한낮의 평균 기온을 3~7℃ 완화시키고, 습도는 9~23% 상승시키는 등 친자연적인 기후조절 기능으로 인간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플라타너스는 1일 평균 잎 1㎡ 당 664㎉의 대기열을 흡수하는데, 이는 하루에 15평형 에어컨 8대를 5시간 가동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개인주택의 경우 나무가 바람을 막아줄 경우 난방비의 10~15%가 절감된다.


1장. 서울, 푸른 꿈을 꾸다

2. 꽃과 나무의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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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운 나무 한 그루가 소음을 줄인다 잘 식재된 나무와 수벽은 길 또는 고속도로 주변의 교통소음을 줄여준다. 폭10m, 너비 30m인 수림대가 있으면 7dB의 소음을 감소하고 키 큰 나무(폭30m, 높이 15m)가 있는 고속도로에서는 10dB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의 양쪽에 침엽수림대를 조성하고 중앙분리대에 키가 큰 침엽수를 식재할 경우 자동차 소음의 75%, 트럭소음의 80%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화 시 60dB, 전화벨70dB, 자동차 경적 110dB)


1장. 서울, 푸른 꿈을 꾸다

휴식공간 제공 및 정서함양 기능 아름답게 우거진 도시숲은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 효과는 물론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이다. 연구결과 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경우 창문을 통하여 나무를 볼 수 있는 환자의 회복속도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훨씬 빠르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2. 꽃과 나무의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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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캠페인 추진 배경

3. 새로운 녹색문화 캠페인의 개념


1장. 서울, 푸른 꿈을 꾸다

3. 새로운 녹색문화 캠페인의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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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직접 서울에 꽃을 피우는 새로운 녹색문화 캠페인 ‘서울, 꽃으로 피다’ 는 지금까지의 시, 관 주도로 이루어지던 과거의 녹화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캠페인이다.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참여 지원과 더불어 콘테스트를 통해 시상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시켜 나가는 것으로 좀 더 깨끗하고 푸른 환경,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체계적인 정보 제공 및 다양한 참여밥법 개발・보급, 녹화활동에 대한 각종 지원 등 동기 부여를 통해 참여기회 확대 ⇢ 사업의 구상에서부터 관리까지 시민 주도의 녹화 확대 (공공주도 추진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성을 확보)

비전 지역환경 개선은 물론, 녹색문화를 중심 으로 희망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건강한 도시, 고향 같은 따뜻한 도시 서울 만들기

목표 - 집, 학교, 직장, 동네, 거리 등 생활공간 곳곳에 꽃나무 심기 문화 확산 - 녹색활동 참여 시민 및 커뮤니티 지속 적으로 양성 - 녹지조성 구상에서 관리까지 시민의 직 접 참여 확대 - 시민 누구나 녹지공간을 공유하며 다양 한 공동체 형성의 장 마련


외국의 시민녹화운동 사례 영국 : Britain in Bloom 캠페인 - 1963년 시작한 캠페인으로 매년 영국 전역에서 1,100개 지역사회와 작은 거 리에서부터, 마을, 도시에 이르는 2,100 개의 커뮤니티가 참여하여 환경을 개선 하고 지역경제를 부흥 뉴욕 : 부르클린 보타닉 가든(Greenest Block in Brooklyn Contest) - 브루클린 지역 내 거리의 가드닝, 수목 관리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근린 단위(block)와 상가연합, 그리고 주민 그룹이 함께 노력 (상금 및 인증서 제공)



2 캠페인 추진 정책

1. 캠페인 추진 전략 콘크리트 대신 꽃과 나무로 가득한 아름다운 도시 서울 만들기 꽃은 풀과 꽃, 나무를 넘어 풍요롭고 행복한 번영을 상징한다. 마을, 학교, 아파트, 상가, 기업체, 종교단체, 환경단체, 직능단체 등 각종 기관 및 단체, 가족단위 일반시민, 지역 동호회 등 누구나 참여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웰빙을 넘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효과를 기대하며 녹색 갈증을 해소하고자 하였다. 또한 분야별 추진 계획에 따라 다양한 녹화활동 지원과 콘테스트를 통한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캠페인 활성화를 유도하였다.

추진 절차

녹화운동 홍보

녹화활동 신청

참여자 지정

다양한 녹화운동 실시

녹화지원 콘테스트를 통한 인센티브 부여

인터넷, 안내문, 구정소식지 등

신청자 → 자치구

시, 구 → 신청자

참여자

시, 구 → 참여자


1장. 서울, 푸른 꿈을 꾸다

1. 캠페인 추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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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캠페인 추진 정책

2. 캠페인 추진 방향 내 집 앞, 우리 동네를 우리 손으로 가꾸는 녹색문화를 만들다 캠페인 참여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자긍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였다.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꽃·나무 심기 집중추진기간을 선정하여 ‘식목일’ 이 아닌 한 달 내내, 서울 구석구석 캠페인을 전개하는 ‘식목월’ 개념을 새롭게 도입했다. 또한 아파트, 상가・건물, 학교, 골목길, 동네(빈 땅), 띠녹지 등 6개 분야 694개소에 분야별 중점추진구역을 선정하여 집중 지원하고, 시민 녹화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며 건전한 경쟁을 통한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전파하여 내실화를 도모하였다.

목표

건전한 경쟁

사례와 모델

체계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지원과 조언


1장. 서울, 푸른 꿈을 꾸다

2. 캠페인 추진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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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민녹화 체계 구축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녹색문화 조성을 위한 주체별 사업 지원 체계 구축 시민이 보다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녹색문화 조성을 위해 신청 장소에 따라 주제별, 계층별로 다양한 녹화사업을 추진했다. 자치구에서는 시민녹화 추진 계획 수립 및 참여자 모집, 행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서울시는 시민녹화 홍보 및 지원, 자치구 평가, 우수 참여단체 공모 및 우수사례 발굴 전파를 맡아 녹화 사업 추진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녹화활동 참여자 모집 ● 대 상 : 마을, 학교, 아파트, 상가, 기업, 각종 기관・단체 등 일반시민 ●방 법 : 세부사업별 공모방법에 따라 시・구 홈페이지 등을 통한 접수 후 멘토링 및 일부 녹화재료와 사업비를 지원하고 콘테스트 실시

녹화

녹화

지원

녹화

녹화

별 주제

홍보

시민 맞춤형 녹화

신청 참여

참여

우수 사례 운동 홍보 응모 인센 티브 등 녹화 지원

녹화 참여 단체

서울시

자치구 평가, 인센티브 부여 추진계획 및 실적제출

자치구


2장. 생활을 花木하게

1. 시민녹화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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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상생활 속 녹화운동 전개 골목, 동네, 아파트, 상가, 학교, 거리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손쉽게 실천하는 녹화운동


2장. 생활을 花木하게

2. 일상생활 속 녹화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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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쾌적한 서울을 위해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 내가 생활하는 공간인 내 집 앞, 내 점포, 우리 동네, 우리 학교, 우리 직장 등 곳곳에 작은 화분 내놓기, 꽃과 나무로 화단 만들기부터 시작해, 가까운 가로변의 나무나 공원을 입양해 돌보고, 스마트폰이나 웹에서 ‘트리플래닛’ 게임을 통해 가상의 나무를 가꾸면서 기념식수행사에 참여하는 등 생활 속 실천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녹화문화를 확산시켰다. 캠페인 참여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중점추진구역을 선정하여 집중 지원(6개 분야 754개소)하고, 홍보물 배포, 공개강좌・시민참여행사 개최 등으로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또한 참여자별, 자치구별로 콘테스트를 통해 우수 사례 발굴 및 인증・포상했다. 또한, 마을공동체 및 주민참여형 청소 추진 계획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제고했다. 참여대상별 추진내용을 살펴보면 학생, 일반가정 등 개인 및 공동체는 학교 내외 유휴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거나 텃밭을 조성했으며, 아파트 내・외 및 주택가 골목길 등에 꽃·나무 심기, 화분 내놓기를 실행키로 했다. 소규모 자영업자는 상인회, 번영회에서 상가 앞,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등에 화분 설치했다. 단체 참가자들은 기업, 단체의 경우 사옥 주변 꽃, 나무 식재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공헌사업시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시민단체, 사회적 기업 등은 시민 참여 프로그램 및 다양한 녹화 아이템 개발 및 운영키로 했으며 누구나 쉽게 가꿀 수 있는 녹화재료 개발 및 보급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시민녹화 활동을 적극 지원(기술, 정보, 재료, 예산 등)하고, 분야별 중점추진구역을 선정하여 집중 관리하며, 참여 분위기 확산 및 콘테스트를 통한 우수 사례 발굴 및 인증, 포상도 진행했다.

추진목표 ● 시민참여와 협력을 통한 도시녹화를 위해 생활공간 곳곳에 꽃·나무 심기 문화 확산 - 1가정 1나무심기 - 1가게 1화분 내놓기 - 우리 동네 꽃·나무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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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분야별 중점추진구역 선정 및 지원 내 집 앞, 우리 동네 우리 손으로 가꾸는 녹색문화 조성


2장. 생활을 花木하게

3. 분야별 중점추진구역 선정 및 지원

● ‘우리 골목길, 우리 손으로’ 꽃·나무 심기 지원 사업 ● ‘우리 동네, 우리 손으로’ 꽃·나무 심기 지원 사업 ● ‘우리 아파트, 우리 손으로’ 꽃·나무 심기 지원 사업 ● ‘우리 상가, 우리 손으로’ 꽃·나무 심기 지원 사업 ● ‘우리 학교, 우리 손으로’ 꽃·나무 심기 지원 사업 ● ‘가로변 띠녹지, 우리 손으로’ 꽃·나무 심기 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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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골목길, 우리 손으로’ 꽃·나무 심기 지원 사업 지역 주민이 가꾸어 가는 우리 골목길 주민참여 골목길 가꾸기 사업은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활주변 회색빛 마을 골목길을 주민들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어 자연과 생명이 살아있는 골목길 녹화를 실시하며 이웃간의 만남과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 회색빛의 생활주변의 환경을 주민들의 화합의 온기를 통해 아름답게 바뀔 수 있다. 정성스럽게 심어진 작은 꽃 하나가 우리를 미소짓게 하듯 꽃과 나무로 변화된 우리동네가 주민들을 행복하고 빛나게 한다.

2013년도 골목길 가꾸기 사업은 조경전문가 22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된 사업으로 26개소에 총 면적11,885㎡, 연장3,418m로서 총780백만원이 소요되었다. 골목길 사업은 지금까지의 관주도에서 벗어나 주민공동체에 의한 스스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생활주변 녹화로 시민들의 체감 녹시율을 증대하고 주거 밀집지역의 골목길 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하였다.


2장. 생활을 花木하게

우리 골목길, 꽃·나무심기 지원 사업 선정 마을 종로구 이화동 중구 동호로 14길 용산구 안녕하세요, 꽃길 성동구 자연의 숲길 우리마을 광진구 광장동 동대문구 청량리동 중량구 망우동 성북구 북정마을

3. 분야별 중점추진구역 선정 및 지원

그 결과 141회 2,746명의 주민 참여로 지역별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디자인을 통한 골목길 경관 개선뿐 아니라 주민들이 지역 공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우범지역, 불법주차장, 상습쓰레기 투기지역 등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개선하여 녹지가 부족한 생활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고 쉼터를 조성하여 여유로운 공간을 마련하였다. 앞으로 서울시에서는 마을골목길 가꾸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강북구 송중동

방안을 모색하여 시민들 이 골목길에 대한 인식을 주민소통과 화합의

강북구 인수동

장으로 변화시키고자 한다.

도봉구 쌍문동 푸른숲속마을 노원구 상계동 5713 은평구 진관동 화화호호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 마포구 염리동 소금길 양천구 신월동 강서구 방화동 상사마을 구로구 중앙로 화목한

사업개요 ● 사업기간 : 2013. 4. ~ 11. ● 사업내용 : 생활주변 마을 골목길 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기 ● 추진실적 : 수목 6,932주, 초본류 32,862본 / 주민참여 141회 2,746명 ● 총사업비 : 780백만 원

금천구 시흥동 병아리 소풍길 영등포구 신길동 파랑새길 동작구 노량진동 매화두레길 관악구 인헌동 별을 담은 길 서초구 방배동 송파구 풍납동 강동구 천호동

추진방법 ● 마을 주민들 및 전문가 자문위원회 구성 ● 조경관련 단체 소속 회원 참여 - 지속적 관리를 위한 녹화방법과 기술지도 및 재능 기부 ● 워크숍 개최(사업방법 및 프로세스교육, 질의 및 토의) ● 시민(공동체) 주도로 조성한 후 소통과 쉼터의 공간 제공 ● 범죄예방 디자인 골목길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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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골목길, 꽃·나무 심기 지원 사업 추진 사례 관악구 인헌 13길 별을 담은 길

관악구 인헌동 인헌13길 주민들을 직접 만나 가장 큰 불편사항이 무엇인지 물어보니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악취와 삭막한 골목길 환경’이라고 답했다. 골목길 환경 개선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벽화는 고려시대 명장 강감찬 장군의 탄생일화에서 아이디 어를 얻어 꽃과 나무, 별 등을 소재로 스토리를 엮었다.인헌동은 고려시대 명장 강감찬 장군의 호를 따서 동명으로 만든 동이라는 점 에 착안해 강감찬 장군의 탄생설화인 ‘별’을 모티브로 해 골목길에 이야기를 입혔다.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던 공간에 양심거 울과 양심화분을 놓았더니 골목길에서 쓰레기 냄새가 사라졌다. 길모퉁이 버려진 공간은 아름다운 화단으로 재탄생했고 밋밋한 골목 길 담장에는 꽃과 별 그림으로 수놓아졌다. 벽화작업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도 함께 하여 도움을 줬다. 총 11회에 걸쳐 참여해 준 150명의 마을 주민들은 ‘별을 담은 길’에 남다른 애착을 보이며 화단등의 사후관리에 대해서도 자발적으로 나서고 있다. 쓰레기 무단투기로 골치를 앓던 골목길은 별 이야기와 꽃향기로 가득한 골목길이 됐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민들은 서로 함께 맘을 터놓고 의논을 하며 골목을 꾸미고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건강한 마을공동체로 변화된 골목길엔 꽃과 향기가 오늘도 가득하다.


2장. 생활을 花木하게

3. 분야별 중점추진구역 선정 및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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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풍납동 바람드리 4길

풍납동 바람드리 4길은 조적조의 건물들이 양 쪽에 나란히 서 있는 서울 도심에서 보기 드문 골목길이다. 문화재보존구역으로 개발 이 되지 않은 이곳은 낙후된 주택가였는데 골목길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얼굴에 웃음을 주는 길, 방문객에게는 사진 찍는 명소로 변화됐다. 주민 중 한 할머니는 대문앞 공간에 잡동사니를 가득 쌓아두고 계셨는데, 해당 공간에 화단을 만들면 어떻겠냐는 제안에 흔쾌히 공간을 치워주셨고 관리도 잘 해나가겠다며 좋아했다. / 또 다른 주민은 사업단을 통해 꽃나무를 식재하고 가꾸는 법 을 배웠고 향후 화단을 잘 관리할 수 있을것 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조성사업이 끝나던 날 26번지 아주머니는 휴대폰으로 집 앞 화 단 사진을 찍어 딸에게 자랑했다. 골목 곳곳에 그려진 벽화는 풍납토성 등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릴 수 있는 한성백제 관련 전통문양을 그려 넣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역사의식도 고취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총 6회에 걸쳐 126명의 주민이 함께한 이번 골목 길 가꾸기 사업은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저예산 주민참여 사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사업이었다. 수십억을 들여 진행하는 사업에 비하면 너무나 적은 돈으로 진행한 사업이었지만 주민들의 반응과 만족도는 그 어떤 사업보다도 더 크고 놀랍 지 않았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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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자연의 숲길 우리마을 골목길 가꾸기

심심한 회색 빛으로 가득했던 성동구 용답동 25번지. 이 골목길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골목길 가꾸기’사업이 시작됐다. 용 답동 주민들 중 일부 주민은 집 앞 정원에 대한 애착을 보이며 변화를 거부하기도 하고 재료선택의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기도 했지만 차분히 논의를 이어가면서 순조롭게 해결될 수 있었다. 특히 주민들은 해당 지역 골목길만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의 아이디어 를 내놓아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했다. 회색빛의 시멘트 벽면에 화사한 색감의 페인트를 칠해 지루한 골목길에 포인트를 주고 길가에 다양한 꽃과 나무가 식재된 화단을 설치해 생기를 불어넣었다. 또 감각적인 그림들을 낙후된 벽면에 설치해 미니 전시회 를 방불케 하는 공간으로 변신시켰다. 이번 골목길 가꾸기 사업에서 45명의 주민들이 다섯 차례에 걸쳐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했 는데 이번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서로 서로 이야기를 꽃피우며 지역주민에서 친한 이웃으 로변화하는 계기가 됐다. 서로 간의 활발한 대화를 주고받은 주민들은 연대 의식을 형성하며 더욱 단단한 마을 공동체로 변화했다. 이 점은 마을 녹화사업이 단지 환경 바꾸기 프 로젝트가 아니라 마을 자체의 갈등 해결 여부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2장. 생활을 花木하게

3. 분야별 중점추진구역 선정 및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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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쌍문동 푸른숲속마을

쌍문1동 471-20번지 일대 골목길은 쌍문근린공원에 끝자락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40년 이상 된 약20가구의 개인주택이 자리 한 곳이었다. 마을 뒷편에 푸르른 산이 자리하고 있지만 이곳 골목길은 산의 푸르름과는 걸맞지 않은 외곽으로 주민들의 불만이 많았 다. 꽃과 나무가 가득한 푸른숲속과 같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골목길 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 주민들과 함께 골목길 주변 공지와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에 산수유, 영산홍, 꽃무릇 등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어 골목길을 푸른 자연 으로 채워나갔다. 또한 어둡고 우중충 했던 골목길 담장은 하얀 바탕에 나무모양의 벽체 장식으로 꾸몄다.이번 사업을 통해 낡은 개 인주택만 밀집해있던 쌍문동 골목길은 봄이면 꽃이 피고 여름이면 나무 그늘이 드리우는 푸른 숲속과 같은 골목길로 변해 꽃향기가 넘치고 주민들의 웃음과 즐거움이 주는 곳으로 바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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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인수동

인수동 산 23-12번지는 맑은공기를 자랑하는 북한산에 인접한 동네이다.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때만 해도 골목길 사업을 반대하는 의견이 참석자의 과반에 이를 정도였다. 주민 요구로 대상지가 된 곳이 었지만 사업이 조성된 후 주차 문제와 화단 사후 관리 등을 염 려하며 사업자체를 반대하는 의견이 적지 않았던 것이다. 최대한 주민들 입장에서 요구 사항을 받고 수용할 수 있는 범위에서 사업을 진행하겠 다고 주민들을 설득한 끝에 골목길 가꾸기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오래되고 금이 가 미관상 보기가 좋지 않았던 담장은 감각적인 벽화를 덧입으며 또 보고 싶은 담장으로 다시 태어났고, 늘 쓰레기가 쌓여있던 골목길 귀퉁이에 화단을 조성해 꽃이 피어나는 새로운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또 주민 의견을 십분 반영해 차가 많이 다니는 골목에는 조경시설물 설치를 자제했다. 처음 반대의견이 너무 많아 사업 진행이 원활하지 못할 것을 우려했었지만 막상 골목길이 조 성되기 시작하자 모든 동네 주민들이 모여들어 식재할 꽃을 서로 심겠다며 다투며 즐거워했다. 총 80명의 주민 들이 세 차례에 걸쳐 참여한 이번 사업을 통해 인수동 골목길은 아름다운 색동골목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 .


2장. 생활을 花木하게

3. 분야별 중점추진구역 선정 및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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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상계동 5173 골목길 가꾸기

상계동 169-84, 156-118번지는 상계역에 인접해 있으며 일반주택과 아파트가 혼재된 주거전용지 역으로 인구 밀집지역이다. 상계 동 골목길은 당초 ‘꽃피는 골목길’로 만들어 나갈 계획으로 골목길 가 꾸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화려한 단장에 앞서 청소와 보수가 더 시급한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160명의 주민들의 6회에 걸친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상계동 골목길에 녹지공간이 확보 됐고 이 웃 간의 만남과 소통이 이뤄질 공간이 마련될 수 있었다. 우선 골목길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담장의 묵은 때를 벗기며 부서진 곳을 보수하고 낙서로 엉망이 된 벽을 페인트로 칠했다. 우두커니 홀로 서있던 담장 아래에 화단을 조성하고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식재 했다. 특히 골목길과 가옥들 사이에 존재하는 300m에 달하는 담 벼락을 새롭게 칠하는 작업은 상인협 의회의 도움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 완수할 수 있었다. 공사 후 주민들은 ‘골목이 청소되고 빛이 들어오니 환해져서 살 것 같다’, ‘담소라도 나눌 장소를 마련해 줘서 고맙다’며 만족해했다. 일부 주민들이 예산 낭비라고 호통을 치고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공사 소음으로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달라진 상계동 골목길의 모습은 조금의 서운함도 눈 녹듯 녹아내릴 만큼 아름다웠다. 이 아름다운 골목길이 상계동 주민들의 나눔과 소통의 공간으로 변신할 것으로 기대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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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 동네, 우리 손으로’ 꽃·나무 심기 지원 사업 쓰레기가 무단투기된 공간 또는 방치된 사유지, 공터 등 서울 시내의 자투리땅을 비롯해 지나갈 때마다 모두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공간들이 기분 좋은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단체, 관련부서의 협력으로 기존에 활용되지 못하거나 쓰레기가 즐비했던 공간들이 화단, 주차장, 쉼터 등으로 변화하여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된 것이다.


2장. 생활을 花木하게

3. 분야별 중점추진구역 선정 및 지원

동네 빈 땅 꽃・나무심기 지원 사업은 생활 주변 자투리땅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기 사업으로 마을공동체, 사회복지시설, 각종 단체, 개인시민 등 신청을 받아 종로구 효자동 등 369개소 (159,467㎡)에 수목, 꽃 초화류, 퇴비 등 녹화재료를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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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5개소는 시범장소를 선정 공공조경가 그룹의 멘토·기술지도, 재능기부로 24회에 걸쳐 767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5개소 888㎡를 조성하였다. 추진절차는 선정된 마을주민 대상으로 꽃과 나무심기 아카데미 개최(3.22)한 후 마을 주민들 및 전문가(멘토)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공조경가그룹이 참여하여 지속적 관리를 위한 녹화방법과 기술지도 및 재능 기부를 바탕으로 시민(공동체) 주도로 조성한 후 소통과 쉼터의 공간 제공하였다.

공공조경가 회의

주민의견 수렴

휘경동

무악동

행당동

상계동

방화동


2장. 생활을 花木하게

3. 분야별 중점추진구역 선정 및 지원

관주도가 아닌 주민공동체 스스로 나무를 심고 가꾸기는 분위기 조성하고 공공조경가의 재능기부, 동네주민 참여 유도, 녹화방법과 기술지도 등을 통해 생활주변 마을 자투리땅을 녹화하였다. 자투리땅 조성 방법은 식재기반 조성 일부는 시설공사로 시행하였고 기반조성 및 시설물 설치는 공공조경가가 시행하였다. 교목 및 관목 식재는 공공조경가와 마을주민이 함께 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미관을 저해하는 생활주변을 쾌적한 녹색환경 조성으로 주민 만족도를 제고시키고 지역 주민들의 스스로 심고 가꾸고 참여하는 공감대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심속 버려진 자투리땅에 녹색옷을 입혀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공간으로서 지역 자투리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주민들은 “방치되던 땅이 정비되고 주민소통공간이 만들어져, 주민들이 모여서 차도 마시고, 힘들면 쉴 수도 있는 주민의 공간이 됐다.“ 고 달라진 점을 말하며 “더운 날 땀 흘려 일했던 지난날이 뿌듯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사업개요 ● 사업기간 : 2013. 3. ~ 11. ● 사업내용 : 생활주변 자투리땅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기 ● 추진실적 : 총 373개소 완료 - 일반지원 358개소 완료(수목 147,302주, 초본류 100,051본) - 시범조성 15개소 완료- 동네숲 5개(888㎡), 자투리땅 10개(1,665㎡) 수목 11,099주, 초본류 15,654본 ● 총사업비 : 1,336백만 원 (일반지원 965백만원, 시범조성 371백만 원) 추진방안 ●선 정된 마을주민 대상으로 꽃과 나무심기 아카데미 개최(3.22) ●마 을 주민들 및 전문가(멘토) 자문위원회 구성 ●공 공조경가그룹 회원 참여 ●지 속적 관리를 위한 녹화방법과 기술지도 및 재능 기부 ●시 민(공동체) 주도로 조성 후 소통과 쉼터의 공간 제공 추진일정 ●2 013.

1 ~ 2. 25 참여시민 공모 2. 27 ~ 3. 10 현장조사 및 지원수량 확정 ●2 013.3. 22 꽃과 나무심기 아카데미 개최 ●2 013. 3. 25 ~ 4. 5 꽃과 나무 분양 및 식재 ●2 013. 4. 5 ~ 12.30 유지관리 및 모니터링 ●2 013. 11 경진대회(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 ●2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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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휘경동 동네숲

동대문구 휘경동은 불법주차와 불법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던 자투리 공간을 주민과 공공조경가가 합심하여 담장을 활용한 디자인 에 유럽정원과 같은 녹지를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쉼터로 제공했다. 자투리 공간(159m²)에 시비 3천만 원을 투입하여 대왕참나무, 둥근 주목 등 18종 618주 및 꼬리풀, 은사초, 초롱꽃 등 27종 1,688 본의 야생화를 식재했다. 녹지 조성 후 주민들 반응도 자투리 공간이 아름다운 녹지공간이 되어 동네가 밝아진 것 같다고 하는 등 긍 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서로의 의견이 충돌하여 티격태격할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주민들 모두가 사랑하는 동네의 명소이자 동네의 정원, 포토존, 휴식공간, 데이트공간으로도 이용되는 지역으로 탈바꿈 했다. 또한 교목(산딸나무 외 14주, 관목에메랄드그린 외 555주), 지피식물(은사초 외 1660주) 등 4계절 내내 다양한 경관을 감상 할 수 있게 식재되어 있어 자연을 접할 수 없는 인근의 유치원생들이나 초, 중, 고 학생들에게 좋은 자연 학습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노원구 상계동 동네숲

노원구 상계동 동네숲은 허허벌판으로 갈대만이 무성하게 자라 끝없이 펼쳐진 데서 유래된 노원의 의미를 살려 ‘구릉지에 위치한 이 땅에서 억새 들판을 내려다본다’라는 컨셉으로 접근하였다. 단차 지형을 적극 이용하였으며 오랜 기간 노원구의 경관을 이루고 있던 돌, 억새, 수크렁 등 전통적인 소재와 돌담, 목재 데크 등을 활용하여 사색과 완상을 할 수 있는 마당을 조성하여 쓰레기 상습 투기지 역에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이웃 간 만남과 소통의 커뮤니티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2장. 생활을 花木하게

3. 분야별 중점추진구역 선정 및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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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행당동 동네숲

성동구 행당동 동네숲은 아파트 부지의 공지에 단순히 보도블록 포장과 방범초소만이 있어 경관이 불량한 공간에서 서울을 대표할만 한 녹색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주민들의 참여는 물론 1천만 원 상당의 현물출자를 이끌어 내고 평소 방치되어 청소년들의 비 행장소로 전락한 계단실을 정원이 있는 갤러리로 탈바꿈시켜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전시활동이 이루어지게 했다.

강서구 방화동 동네숲

강서구 방화동 동네숲은 방화동 스트리트스케이프의 시작이자 끝인 부지는 방음벽이라는 단절을 넘어 한 공간으로 인식되고자 하는 동네 숲으로 탈바꿈하고자 하는 게 컨셉이었다. 무단경작 쓰레기 투기 등 활용도가 없던 자투리땅에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여해 꽃 과 나무를 심고 벤치겸용 휴게시설 3곳도 설치했다. 현재 이 공간은 주민쉼터로 조성돼 친환경을 증진하고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의 공간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종로구 무악동 동네숲

이 프로젝트의 주요한 이슈는 과정과 결과를 시민들과 함께하는 것이었고, 기존 부지의 지형을 유지하고, 수목을 보존하며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이었다. 철재 화분과 벽돌화분을 설치하고 꽃댕강나무 등을 식재하여 기존의 소나무 그늘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였다. 목 재 벤치는 기존의 소나무들을 피하여 좌우로 길게 연결하였고 다수의 인원이 함께 앉아 대화를 가능하게 계획되었다. 대형 목재 평상 과 파고라는 일체형으로 설치해 간단한 피크닉도 가능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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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리 아파트, 우리 손으로’ 꽃·나무 심기 지원 사업 아파트 꽃나무심기 지원 사업은 아파트 내외 베란다 등에 꽃과 나무를 심는 상인·단체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신청자격은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지정된 공동체활성화단체나 자치회, 부녀회 등 공동주택 자생단체이다. 한국화훼협회와 함께 마포성산영구임대아파트를 시범아파트로 선정, 힐링정원 조성으로 치유하는 “생활 속의 꽃 문화 정착사업” 과 연계하여 추진했다. 사회취약계층 밀집 지역인 SH성산아파트 거주민 대상으로 행복상자텃밭 보급과 “꽃”피는 힐링정원을 조성하여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했다.


2장. 생활을 花木하게

3. 분야별 중점추진구역 선정 및 지원

또한, 대상지 공개모집을 통해 영구임대아파트 8개소, 일반아파트 22개소 등 총 30개소를 선정하여 꽃·나무심기 지원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제안서 접수 : 총 189개소(일반 179, 영구임대 10) 그 결과 강북구 번동주공3단지는 경로당 어르신들부터 임차인대표회, 부녀회, 통. 반장을 물론 꽃을 사랑하는 많은 마을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꽃·나무를 심고, 쓰레기로 방치됐던 곳을 텃밭으로 만들어 어르신들께 김치를 담아 드렸습니다. 또 동작구 본동 삼성래미안 아파트 마을 봉사단인 ‘래플스’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 입주민 및 봉사단들의 자율적이고도 열정적인 참여로 오랫동안 음지로 방치되어 무용지물이던 아파트의 산책로를 마을 둘레길로 되살렸다. 노원구 상계15단지아파트는 대단위 꽃단지와 어린이 교육용 미니 텃밭을 만들었고, 오랫동안 방치되어온 분수대의 새 단장을 위해 예쁜 자갈을 깔고, 수중식물 식재, 조명(등)의 설치와 벽면에 화분걸이로 장식하여 자연의 화원을 연상하듯 정원의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신대방 현대아파트 주민들은 자발적인 참여로 『현대푸르미』라는 자생단체를 결성하여 꽃나무 심기 식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 밖에도 동별 식재분담 및 관리책임제로 주민참여 유도하고, 텃밭 수확물 나눔으로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강서구 가양7단지 LH영구임대아파트 등 많은 사례들이 있었다. 아파트 꽃·나무 심기를 통해 주민참여형 사업 진행으로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아파트 주민들이 화합하게 되었고, 주민이 힘을 모아 노력하면 아파트 환경도 좋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인식에 전환을 가져온 계기가 되면서 입주민의 거주 만족도 증대시킬 수 있었다.

SH성산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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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번동주공3단지

동작구 본동 삼성래미안 아파트


2장. 생활을 花木하게

노원구 상계15단지아파트

3. 분야별 중점추진구역 선정 및 지원

신대방 현대아파트

사업개요 ● 사업기간 : 2013. 5 ~ 2013. 11. ● 사업내용 : 아파트 내・외 베란다 등에 꽃과 나무를 심는 공동체 지원 ● 추진실적 : 종로구 창신 두산아파트 등 30개소(일반 22, 영구임대 8) ※제안서 접수 : 총 189개소(일반 179, 영구임대 10) ● 총사업비 : 489,743천 원(시비 404,400천 원, 자부담 85,343천 원) ※총 사업금액의 20% 이상 자부담, 영구임대는 전액 지원 추진방법 ● 참여 아파트 공모 후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지원단체 선정 ※신청자격 :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지정된 공동체 ● 활성화단체나 자치회, 부녀회 등 공동주택 자생단체 아파트별 1,000만 원 ~ 2,000만 원 한도 내(연간) 사업비 지원 전문가를 통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 상담을 통해 지역 여건에 알맞은 녹화방법 제시 기업 후원 유치(기업 홍보·마케팅과 연계)로 예산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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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리 상가, 우리 손으로’ 꽃·나무 심기 지원 사업 상가 꽃·나무 심기 지원 사업은 주요 관광노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도심 가로경관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상가 등 건물 앞과 주변 등에 꽃과 나무를 심는 상인·단체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상가 번영회 또는 주요상권·거리, 골목상권 등을 아름답게 가꾸고자 하는 5인 이상의 상인 또는 단체(건물주, 임차인 모두 가능)로서 대상지 공개모집을 통해 상가 11개소를 선정했으며, 북창중앙길, 정동길을 시작으로 추진됐다. ※제안서 접수 : 총 21개소 ‘북창중앙길, 정동길 꽃·나무심기 행사’는 지역 상인과 BMW 그룹 코리아 임직원 100명이 함께 직접 화분에 흙을 채우고, 꽃을 심고, 거리 곳곳에 화분을 설치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사업개요 ● 사업기간 : 2013. 5. ~ 2013. 11. ● 사업내용 : 상가 등 건물 앞에 꽃과 나무를 심는 상인·단체 지원 ● 추진실적 : 중구 북창중앙길 등 11개소 ※제안서 접수 : 총 21개소 ● 사 업 비 : 119,940천 원(시비 95,600천 원, 자부담 24,340천 원) ※총 사업금액의 20% 이상 자부담 추진방법 ● 참여 상가 공모 후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지원단체 선정 ※신청자격 : 상가 번영회 또는 주요상권·거리, 골목상권 등을 아름답게 가꾸고자 하는 5인 이상의 상인 또는 단체(건물주, 임차인 모두 가능) ● 건물별 70만 원 ~ 700만 원 한도 내(연간) 사업비 지원 ● 전문가를 통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 상담을 통해 지역 여건에 알맞은 녹화방법 제시 ● 기업 후원 유치(기업 홍보·마케팅과 연계)로 예산 절감


2장. 생활을 花木하게

3. 분야별 중점추진구역 선정 및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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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이벤트에 이어 ㈜스타벅스 코리아는 ‘우리 상가, 우리 손으로 가꾸기’ 캠페인 참여의 의미로 스타벅스 소공동점을 서울 가드닝 1호점으로 선포하고 매장 앞을 꽃과 나무 등으로 단장하였다. 또한 1호 소공동점을 시작으로 총 7개소를 가드닝하고, 스타벅스 직원들이 함께 꽃을 가꾸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서울시는 ㈜ 스타벅스 코리아처럼 ‘우리 상가, 우리 손으로 가꾸기’ 캠페인에 자신의 상가 앞을 가꾸고 싶어 하는 상가 번영회와 개인 상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였으며 자발적으로 꽃을 가꾸는 상점 또는 상가의 우수 사례 등도 시상하였다.


2장. 생활을 花木하게

3. 분야별 중점추진구역 선정 및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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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스타벅스 소공동점 가드닝 1호점

이 밖에도 이태원관광특구 중 앤틱가구거리는 특화된 거리에 걸이화분을 설치하여 산뜻하고 쾌적한 상가거리 조성했다. 성동구 도선동 상점가, 도봉구 방학동 도봉월드상가,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 서울 디자인거리, 서대문구 대신동상가는 골목길 상가 미관 향상으로 신촌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구로기계공구상업단지는 공구상가 담장 위 걸이화분 설치를 통한 공구상가 환경을 개선했으며, 금천구 독산동 우시장은 상가 미관 향상으로 명품 독산동 우시장으로 거듭난 것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그 밖에도 꽃이 있는 테마거리가 활성화 되어 고객유치 확대 및 매출액 증대를 가져온 영등포구 신길동 사러가 쇼핑센터, 관악구 서원동 상점가 등이 있다. 상가 꽃·나무 심기는 전 구간에 걸쳐 거리청소와 불법으로 부착된 전단지 떼기 등을 병행하여 추진함으로써 거리를 깨끗하게 가꿔 상가를 이용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화사한 꽃과 깨끗한 거리를 제공해 밝은 가로경관을 확보했다. 문화가 정착된 후 상인들이 직접 물주기, 잡초 뽑기, 폐화 교체 등 유지관리에 나서 일 년 내내 아름다운 꽃이 핀 지역 명소가 되었다. 상가 앞 화분 내놓기는 자발적 참여 사례가 많이 늘어나고 있으며, 스타벅스의 경우 소공동점, 등 총 7개소를 가드닝 하였고, 스타벅스 직원들이 함께 꽃을 가꾸는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좋은 사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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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와 함께 북창중앙길, 정동길 상가에 꽃·나무 심기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확산을 위해 실시되는 ‘북창중앙길, 정동길 꽃·나무심기 행사’ 에서 지역 상인과 BMW 그룹 코리아 임직원 100 명이 함께 직접 화분에 흙을 채우고, 꽃을 심고, 거리 곳곳에 화분을 설 치하였다. 또한, 상가 전 구간에 걸쳐 거리청소와 불법으로 부착된 전단 지 떼기 등 거리를 깨끗하게 가꿔 상가를 이용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 게 화사한 꽃과 깨끗한 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번에 심어진 꽃과 나무는 북창중앙길과 정동길에 위치한 상인들이 직접 물주기, 잡초 뽑기, 폐화 교체 등 유지・관리에 나서 일 년 내내 아름다운 꽃이 핀 골목길로서 지 역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장. 생활을 花木하게

3. 분야별 중점추진구역 선정 및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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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중앙길 꽃나무심기


2장. 생활을 花木하게

정동길 꽃・나무심기

3. 분야별 중점추진구역 선정 및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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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우리 학교, 우리 손으로’ 꽃·나무 심기 지원 사업 학교 꽃·나무 심기 지원 사업은 학교공동체 스스로 학교 내외를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13개소의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였다. 그 중 20개 학교는 옥상에 꽃, 나무를 심는 에코스쿨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였다. 버려진 옥상공간을 활용한 에코스쿨 조성사업은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중점사업인 우리 학교 우리 손으로 꽃·나무 심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거 밀도가 높은 도심내 녹지 환경에 학생들 스스로 꽃과 나무를 가꿀 수 있는 식재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예산 총13억 원이 투입됐다. 2013년 5월 서울시교육청 협조를 받아 서울시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대상지 공개모집을 실시하였으며,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사업대상지 공모결과 57개소가 신청했으며, 6월 19일 사업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옥상공간활용가능여부, 구조적 안전여부, 실현가능성, 학교의 적극적 의지 등을 엄정히 판단하여 서울상원초등학교 등 20개소를 선정하였다. 옥상녹화는 꽃과 나무를 항상 가깝게 볼 수 있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요즘같이 전력난이 걱정인 무더운 여름철 냉방효과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제로 옥상녹화지가 1㎡ 늘어날 때마다 냉난방에너지비용 18,171원을 절감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와 비녹화지보다 평균습도도 3.1%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 공부하는 학생들의 호흡기 질환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덩굴장미로 담장을 아름답게 꾸민 학교의 모습(노원구 상수초등학교)


2장. 생활을 花木하게

3. 분야별 중점추진구역 선정 및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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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사업이 관에서 주도하기보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운영위원회 등 학교 공동체가 스스로 학교를 아름답게 가꾸도록 유도하기 위해 서울시는 옥상녹화 기반 시설에만 관여를 하고 식재와 조경 디자인 등은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했다. 한편 아름다운 꽃과 나무로 푸르른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지난 4월부터 380개 학교에 꽃 44천여 본, 나무 54천여 그루를 지원했으며, 특히 삭막한 학교 담장에 덩굴장미 2만 3천 그루를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등하교길을 선물했다. 노원구 상수초등학교 운동장 옆 담장은 서울시 꽃, 나무 녹화재료 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장비 300주를 학생들과 선생들이 함께 심어 등하교길이 장미터널로 변신했다. 덩굴장미 1만 1천여 주는 산림조합중앙회의 후원을 통해 지원됐으며 서울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학교 가꾸기’ 사업에 서울시가 일부 녹화재료를 지원함으로써 윈윈(win-win)사업의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학교 꽃·나무 심기 지원 사업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자연체험학습의 기회가 주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사업개요 ● 사업기간 : 2013. 3. ~ 2013. 11. ● 사업내용 : 학교 유휴공지 나무심기, 화단・텃밭가꾸기 등 학교공동체 지원 ● 추진실적 : 후암초등학교 등 213개교 - 일반학교 193개교 지원 완료(나무 54,886주, 꽃 44,507본) - 시범학교 20개교 선정 지원) ※시범학교는 에코스쿨사업 공모로 54개 사업신청 학교 중 20개 학교 선정 ● 총사업비 : 1,492백만 원(시범학교 대상 에코스쿨 사업비1,280백만원) 추진방법 ● 시 교육청 및 자치구를 통해 신청한 학교 대상 선정 결정 ● 대상지 검토 및 발굴 : 서울시교육청 및 자치구와 협업 추진 ●시 범학교 20개교(교육지원청별 1~2개교 확정) : 학교에 식재공간을 만들어 주고, 설계를 학교 공동체 스스로 가꿀 수 있도록 추진(에코스쿨 조성), 일반학교 193개교는 녹화재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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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가로변 띠녹지, 우리 손으로

서울의 쾌적한 보행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하여 서울 시민과 단체 등은 관리협약을 통해 토양개량 및 가로수 아래에 꽃·나무 심기와 더불어 나무 돌보미(Adopt a Tree) 사업을 추진하였다. 가로수와 가로수 사이 띠녹지를 조성하고, 스테인레스 안전난간을 없앴으며 가로수 철재 보호판을 정비하였다. 또한 가로수와 가로수 사이 보행에 지장이 없는 공간에 빗물유입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빗물을 최대한 땅에 가두고 스며들게 하여 효율적으로 빗물을 관리할 수 있는 화단으로 조성하였다. 뿐만 아니라 지하철 출입구 및 전력구 주변, 지하철 환기구 녹화 등으로 특색 있는 가로가 만들어졌다. 특히, 시민들이 나무를 입양해 관리하는 ‘나무 돌보미 사업(Adopt a tree)’은 수목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개인, 학교, 종교단체 등이 입양신청을 하면 일정 기간 동안 입양한 가로수 등을 관리하는 사업으로, 서울시는 청소비품, 생태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였다. 서울의 가로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맵을 구축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고, 가로변 가로수뿐만 아니라 공원, 숲 입양하기, 나무 기부를 통한 심은 나무 가꾸기 등으로 확산되었다.


2장. 생활을 花木하게

3. 분야별 중점추진구역 선정 및 지원

가로변 띠녹지 조성 및 정비 ● 사업기간 : 2013. 3. ~ 2013. 11. ● 추진실적 : 25개 자치구 101개 노선 26,834㎡ ●사 업 비 : 7,875백만 원

띠녹지 나무 돌보미 추진 ●사 업목적 -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가로수 및 띠녹지 주변 청소를 맡겨 일자리 제공 - 학교 앞 가로수 및 띠녹지 인근 학교에 입양하여 환경보호 활동 기회 제공 - 기업, 단체 등의 참여확대로 공공시설물 관리에 시민의 참여 ●사 업기간 : 2013. 3. ~ 2013. 11. ●사 업내용 : 나무 돌보미(Adopt a Tree)추진, 가로수 아래 꽃과 나무 식재 ●추 진방법 - 시민, 단체 등과 관리협약 체결 나무 돌보미(Adopt a Tree)사업 추진 ●추 진실적 : 5,769명의 시민이 371천여 주 관리 ●사 업 비 : 345백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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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녹지 조성사례(중구 다산로)

띠녹지 조성사례(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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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원녹지 돌보미 사업

공원 가로수, 단체와 개인이 소중하게 돌보아요 공원녹지 돌보미 (Adopt-Greens) 공원의 나무들을 따뜻하게 공유할 방법 없나요? 공원 관리의 한정된 인력·예산 극복을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관리 노력이 필요해 졌으며, 이에따라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공원 가로수, 띠녹지 수목 등의 관리에 시민 또는 기업 및 여러 단체가 참여하는 나무 및 공원 돌보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서울시 164개소 공원대상으로 206개 단체가 공원돌보미 협약 체결, 시민 10,348명 돌보미 활동 참가, 가로수 7,800주가 입양되고, 371천여주의 수목을 관리함으로써 공원 및 녹지관리의 시민자율관리가 가능해지고 가족, 동료들과 녹색 행복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추진되었다.

서울시 공원수

공원돌보미 참여단체・시민수

나무돌보미 참여단체・시민수


3장. 더 잘 가꿀 수 있도록

Adopt a Tre ee

1. 공원녹지 돌보미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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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녹색숨결을 시민들의 주거환경과 생활여건이 좋아짐에 따라 각 공원에 지속적이고 섬세한 관리의 필요성이 중요해졌다. 그러나 한정된 인력과 예산의 이유로 서울시 160여개의 공원 관리가 행정력만으로는 어려워지게 되었다. 이에 서울시는 나무 및 공원 돌보미 사업을 추진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공원들을 시민들과 공유함으로 상생의 모델을 만들었다.

애정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원녹지돌보미는 기업, 지역단체, 학교, 종교단체, 개인 등 공원 및 가로녹지 관리와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이 있는 모든 시민과 단체가 참여가능하다. 신청단체 성격 및 신청사유, 활동주기 및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관리청에서 최종 심사·결정 후 협약서를 체결함으로 공원이나 수목관리 등의 활동을 담당하는 등 주민 자율 관리가 가능해졌다.

다양한 활동을 통한 시민들과 단체들의 적극적 참여 참여 단체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학교에서는 나무돌보미를 자원봉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 동네 가꾸기를 몸소 실천하고 추억도 쌓고자 신청한 가족·동아리, 지역에서 솔선수범하는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 및 각종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던 (사)자연보호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는 19개소의 지회 회원들과 함께 가로변 수목관리에 동참하고 있으며, (사)숲사랑소년단은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으로 청소년에게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산림사랑 정신을 함양시켜 우리 미래의 숲을 가꾸고 지켜나갈 인재로 양성하고 있으며 다수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보도변 빈 땅에 꽃을 심고 있는 용산구 신광여자중학교 학생들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와 협약식

무교동길 입양 안내판


3장. 더 잘 가꿀 수 있도록

1. 공원녹지 돌보미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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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상가에서 꽃과 나무를 가꾸는 무교동·북창동·정동길 서울시가 추진중인 나무 돌보미 사업에 무교동 상가번영회가 자발적으로 앞장서, 시청에서 청계천에 이르는 무교동길 보도는 가로수 아래 철구조물의 가로수 보호판이 사라지고 아름다운 꽃이 심어졌다. 가로수와 가로수 아래 작은 꽃밭에는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 꽃밭는 00에서 가꿉니다”라고 입양한 상호를 기입해 상가로부터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시민들에게는 착한가게 이미지를 홍보 할 수 있도록 했다. 무교동북창동길에 이어 이미 상가 앞 가꾸기를 실천하고 있는 정동길, 북창 중앙길도 동참하였다.

클릭 한번으로 공원녹지·나무 돌보미 신청 공원녹지 돌보미 신청은 연중 받고 있으며, 서울의 공원홈페이지를 통해 돌볼 대상을 선택하여 신청하기만 하면 공원·가로수 담당자에게 바로 접수된다.

어렵지 않은 나무돌보미 되기 나무돌보미는 개인 신청의 경우만 온라인접수가 가능하며 나무를 결정한 후 돌보미 신청을 하면 자치구에 접수·승인되고 바로 활동할 수 있다. 나무는 1인 최대 5주까지 1년간 관리하고 향후 연장이 가능하며,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된다. 가로수와 띠녹지대의 수목을 입양하면 필요한 청소비품을 관리구청에서 제공하여 주고 ‘나무 돌보미’를 인증하는 안내판을 관리하는 구간에 설치하여 주며, 학교나 필요한 단체에는 수목해설가 선생님이 찾아가서 친절한 수목해설을 더해준다.



나무돌보미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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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모리얼 트리와 함께하는 숲 가꾸기 사업

메모리얼 트리와 함께하는 숲 가꾸기 메모리얼 트리와 함께 하는 숲가꾸기 사업은 사회적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협약을 체결하고 온라인게임 이용자에게 스폰서의 광고를 노출시키고 스폰서로부터 받은 광고비를 이용해 실제 숲을 조성하는 방식과 스타의 이름을 붙인 스타숲을 조성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실제로 나무를 심는 사업이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강남구에 조성한 더블에이 노스트레스 공원과 여의도 한강공원에 조성한 스타숲이 있다. 아기나무를 심는 게임인 ‘트리플래닛’을 통해 온라인 게임상에서 나무를 키우면 실제로 땅에 나무를 심어주는 사회 공헌 게임으로 지난 1년 동안 총 5만 명이 참가했으며 중국 닝샤, 태국 방콕, 서울 등 다양한 지역에 약 15만 그루의 나무가 심어졌다. 누구나 트리플래닛을 통해 3~7일이면 나무를 키울 수 있으며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연계된 비정부기구(NGO) 단체 등과 함께 현지에서 묘목을 구입하고 숲을 조성했다. 어린이들은 본인이 키운 나무로 만들어지는 숲 조성 정보를 서비스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게임인 만큼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더 잘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3장. 더 잘 가꿀 수 있도록

2. 메모리얼 트리와 함께하는 숲 가꾸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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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사회적 기업과 함께 민・관 협력 스타숲 조성 스타숲은 팬클럽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조성되는 숲으로, 팬들이 스타에게 전달하는 선물을 사회 참여로 전환시킨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스타숲을 만드는 기부 대행업체는 트리플래닛으로. 팬들의 모금을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팬클럽 운영진이 스타숲을 신청하고 이를 트리플래닛에서 검토한 뒤 팬클럽 운영진과 함께 숲 조성 지역과 모금방법 등을 결정한다. 팬들이 스타숲 조성기금이 모아지면 트리플래닛이 서울시 및 NGO(비정부기구)와 협력(부지 사용, 시공기관 선정 및 맞춤 숲 설계)해 나무를 심는다. 이후 완성된 스타숲을 인증하고 팬들과 함께 숲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등포구는 서울형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서강대교 남단 한강사면에 스타숲 조성사업을 시행하였다. 고객 1천명의 이름을 남기는 기업숲(신한은행), 소녀시대, 인피니트,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엑소의 이름으로 숲을 조성하는 스타숲은 팬 4천여명의 모금을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조성하는 환경기부 프로젝트인 신개념 시민녹화운동이다. 트리플래닛을 통해 여의도에 조성된 스타숲 구간에는 신화숲, 소녀시대숲, 동방신기숲, 인피니트숲, 슈퍼주니어숲, 샤이니숲, 엑소(Exo) 디오숲 등이 있다. 이 숲에 산수유, 매화나무, 살구나무 등 16종 4,169주를 식재하였고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팬들까지 나무심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자발적인 숲가꾸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강남구 도시숲 조성의 일환으로 달터근린공원에도 숲이 조성되었다. 숲은 로이킴팬클럽, 더블에이, 네이버주니어 등 많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조성한 의미있는 녹지공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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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된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관심을 가지고 함께 돌보면서 강남의 두 번째 스타숲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달터근린공원에 생긴 아름다운 숲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자그마한 원두막 쉼터가 기증되었다. 쉼터공간이 좀 더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위하여 계절별 꽃들이 식재되었고, 방문하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있다. 푸르른 숲 앞에 아기자기 피어있는 야생화는 도심 한가운데 소중한 녹지공간이라는 생각이든다. 쉼터 주변으로 남아있던 자투리 공간은 작은 정원이 되어 숲을 방문객들의 눈과 마음을 저절로 즐거워지게 한다.

스타숲 조성

안내판(소녀시대)

2013년 메모리얼 트리와 함께 하는 숲 가꾸기 내역 연번

구분

면적(m2)

위 치

식재수량

총 계

4,270

1

도봉구

500

쌍문동 산 79-8 쌍문근린공원

신화숲 2호 수목 1,000주

2

강남구

270

도곡동 902-95 도로변 녹지대

sTREEt 커뮤니티 디자인캠페인 수목 416주

3

강남구

1,500

개포동 156번지 달터근린공원

더블에이 및 로이킴숲 수목 1,150주

4

영등포구

2,000

여의도한강공원

총계 수목 4,082주 신한은행 및 소녀시대숲 수목 1,175주 인피니트숲 수목 1,100주 동방신기, 샤이니, 슈퍼주니어숲 수목 1,807주

수목 6,648주 식재

비고


3장. 더 잘 가꿀 수 있도록

2. 메모리얼 트리와 함께하는 숲 가꾸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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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개요 ● 사업기간 : 2013. 2 ~ 2013. 12 ● 대 상 지 : 자투리 공지, 유휴녹지 등 10개소 ● 사업내용 : 협업관계로 시민자발적 녹색운동 ● 사업예산 : 비예산 ※ MOU체결 참여대상 ● 주참여자 : 20 ~ 40대 직장인, 청년 ● 참여단체 : ㈜트리플래닛 (서울형 사회적 기업)

기업

협업 체계도 ● 사회적기업(게임어플, 시민모임 트리피플 운영) ● 서울시(식재장소 공유) ● 시민단체 (시민참여 식수관련 기술지도)

광고비 지출

AD + CSR

Tree planet NGO

서울시

전문가

게임 참여

Memorial Tree 시스템

Fun + Smart

부지협조

Save + PR

추진계획

숲가꾸기

Fundraise + Plant

“메모리얼 트리” 시민참여 절차도

가상나무 가꾸기 및 사연기록

게임참여

실제 나무심기 신청 및 선정

추억의 나무가꾸기

시민단체 식수행사

식재장소 지도 검색

시민 참여 과정

1 게임 시작 시 가상나무를 보낼 숲을 시민이 직접 선택

2 웹 게임으로 가상 나무를 키움

3 숲 조성 네트워크에서 숲 조성 정책 결과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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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민조경아카데미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시민조경아카데미 운영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성공은 시민 참여가 관건으로 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시민조경아카데미는 정원문화 이해 증진 및 시민녹화의식 함양을 위해 기획, 최초 운영함으로써 총 2차 운영하여 309명의 조경리더를 양성하는 등 전략적 행정을 통하여 자발적 시민녹색문화 확산에 기여하였다.

교육은 시민의 욕구 및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조경 정보 및 참여기회 제공을 통한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시민들의 녹색갈증을 해소하고 녹색문화에 대한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것으로 목표로 삼았다. ‘조경리더’들이 교육에 그치지 않고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자발적 시민도시녹화에 참여함으로써, 복지 중 가장 중요한 복지실현으로 지속가능한 행정을 구현하였다. 기존 공공 주도의 일방적 전달 형식의 교육에서 민간단체 등 재능기부를 통한 민·관 파트너십 구축으로 약 20백만 원의 예산이 절감되었고 수료생의 네트워크 구성으로 지속적 민·관 거버넌스를 실현하였다.


3장. 더 잘 가꿀 수 있도록

3. 시민조경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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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향상에 따른 시민들의 가드닝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고 시민과 함께 추진하는 자발적 녹화 참여기반 취약한 시점에 시민조경아카데미는 시민주도의 도시녹화운동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조경아카데미 운영 2013. 7.2 ~ 8.21 기간에 시민조경아카데미(1차)를 최초 운영함으로써 정원 및 가드닝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교육시스템 마련하였다. 20대부터 70대까지, 마을활동가 등 각계각층의 시민 213명이 참여하여 154명 수료하는 등 많은 호응을 받았다. 여름 방학기간 중 7. 30~8. 1까지 총 4회에 걸쳐 휴가를 반납하고 참여한 120명을 대상으로 ‘수목원 현장견학’을 실시해 이론교육의 한계 극복을 위하여 구로구 항동 소재의 푸른수목원에서 생생한 현장 학습의 장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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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조경아카데미 1차의 호응을 바탕으로 2013.12. 3 ~ ’14. 2. 25 기간에 일반시민 209명을 대상으로 2차 과정을 추가로 운영하여 155명의 조경리더를 양성하였다. 1차 과정과 달리 실생활에 필요한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지식과 실무적인 능력 증진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민·관 파트너십을 통한 재능기부로 운영 특히 시민조경아카데미(1차)는 환경조경나눔연구원과 함께 민·관 파트너십을 통해 조경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면서 정원 및 가드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였다. 약 20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었다.

‘조경리더’들의 다양한 참여기회 제공 시민조경아카데미 수료생들은 교육으로 끝나지 않고 다양한 도시녹화사업에 참여하였다. 도봉구 쌍문동 꽃동네 등 생활공간을 아름답게 녹화하여 2013. 8. 26 ~ 10.16 ‘꽃피는 서울상 콘테스트’에 참여하였고, 2013.10.10.~10.13까지는 72시간 도시생생프로젝트에 모즐디팀으로 참여하는 등 많은 활동을 했다.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생활 속에서 직접 실행에 참여하는 시민녹화 참여로 진화한 것이다.


3장. 더 잘 가꿀 수 있도록

3. 시민조경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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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구성으로 지속적 거버넌스 실현 수료생들은 교육 이후 자체적으로 모임을 결성하여 카페, 밴드 등을 운영하였고, 서울시에서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필요하여 각종 협력프로그램 개발, 공원녹지 관련 정보 제공(문자서비스), 회의실 장소 사용 협조 등으로 모임을 활성화하여 다양한 도시녹화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지속가능한 행정의 우수 사례로 지속적인 확대 운영 계획 시민조경아카데미는 교육을 통해 배출된 조경리더들이 서울시 전역에 흩어져 서울의 조경을 가꾸고 지키고 널리 확산하게 되는 것으로 인식되어 시민들을 움직이게 하는 지속가능한 행정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14년에는 시민조경아카데미를 정례화하고 실무능력까지 겸비한 시민정원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연계하여 서울정원사학교를 운영함으로써 하는 등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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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싱크 오픈가드닝

싱크 오픈가드닝 <SYNC(Seoul & You Networking of Creative)>는 광고인(카피라이터, CF감독, 광고기획자, 대학생 등)을 중심으로 약 360여명의 서울 크리에이터즈 회원들이 각종 도시, 사회문제와 시정 현안, 시민을 즐겁고 행복하게 하는 방안 등에 대해 아이디어를 실시간으로 제안하고 공유하며 발전시키는 집단지성모임이다. 서울의 발전을 위한 시민 모임 서울크리에이터즈 싱크(SYNK) 회원들이 오픈가드닝제안을 하였고, 서울시는 양묘장에서 생산한 녹화재료 보급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였다. 게릴라 가드닝은 게릴라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허락받지 않고 남몰래’ 하는 정원만들기지만,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의 협조 하에 시민들의 협조도 구하였으므로, 게릴라가 아닌 ‘오픈가드닝’ 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참여를 위한 홍보활동도 이루어졌으며, 누구나 오기만 하면 꽃을 직접 심을 수 있었다. 아주 잘 심지는 못하더라도 우리 손으로 직접 서울에 꽃을 심었다는 것이 이 오픈가드닝의 중요한 의미이다.


3장. 더 잘 가꿀 수 있도록

4. 싱크 오픈가드닝

싱커들과 함께하는 오픈가드닝 지난 10월 4일, 강남에서 ‘오픈가드닝’ 이 열렸다. 오픈가드닝을 준비하는 서울시 싱크 회원 ‘싱커’들. 이번 오픈가드닝은 서울시와의 협조 하에 이뤄졌으며,시민들의 협조도 구하였으므로 엄밀히 말하면 ‘게릴라’는 아니었다. 때문에 ‘오픈가드닝’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하게 된 것이다. 장소는 강남역 11번 출구 뒤였다. 서울시에서 준비해준 꽃을 싱커들이 직접 화단에 심기 시작했다. 싱커들은 꽃을 심은 것 뿐 아니라 지나가는 사람들의 참여를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 모습을 보고 참여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누구나 바로 꽃을 직접 심을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게릴라가드닝은 뉴욕에서 시작되었으나 영국의 리차드 레이놀즈에 의해 유명해졌다. 게릴라가드닝은 메마른 도시에 저항하는 그만의 방법이었다고 전해진다.

행사개요 ●일 시 : ’13. 10. 5(토) 13:30 ~ 16:30 ●장 소 : 강남역 11번 ~ 12번 출구 사이 녹지대 ●규 모 : 3개소 약 70㎡ ●내 용 : 훼손된 녹지대에 꽃과 잔디 심기 ● 참여인원 : 싱크 회원 등 30명 지원내용 ● 녹화재료 지원(국화 600본, 50㎡) ● 녹화 자문 : 전문가 멘토링(에스빠스조경(주) 대표 정미숙) ● 작업도구 및 숙련인력, 급수 지원 등 : 강남구(공원녹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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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프리폐쓰 프로젝트

멍들고 있는 지구를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초록을 드세요. 그리고 쉿! 최근 지역을 막론하고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는 심각한 쓰레기 무단 투기 실태를 막기 위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기획봉사단(지역에 필요한 자원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젝트형 봉사단)이 ‘프리페쓰’ 프로젝트에 나섰다. 성동구 왕십리로 16길에서 진행된 프로젝트는 기획봉사단과 지역 어린이 및 일반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쓰레기와 나뭇잎, 잔가지를 치우고 꽃들을 옮겨 심는 작업으로 이뤄졌다. ‘프리폐쓰’ 프로젝트는 EBS 지식채널e 방송의 게릴라가드닝을 보고 기획하게 됐으며, 좀 더 낙후된 지역에서 활동을 실행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해 성동구를 선택하고 해 기획봉사단원들과 주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로 진행되었다.


3장. 더 잘 가꿀 수 있도록

‘프리폐쓰’란, Free 폐기물 쓰레기의 줄임말로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에 화단을 조성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부지와 녹화재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획봉사단에서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이 서울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어 지원을 요청함으로써 꽃 2,000본과 비료 450kg을 지원받고, 화단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벽돌과 시멘트를 구입한 후 화단을 설치한 후 6월 30일에 프리폐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단지 화단이라고 하면 보잘 것 없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프로젝트가 진행된 해당지역 주변에서는 동 주민센터로 추가 조성을 요구하는 민원이 들어오는 등 그 지역주민들의 생각까지 바꾸어 놓았다.

5. 프리폐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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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0명으로 구성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기획봉사단은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운영하는 단체이다. 이와 별도로 초록서울을 위한 노을공원 100개숲 만들기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해 7월 13일에는 비오는 중에도 불구, 닥나무 600그루를 심었다. 그 행사는 선수단과 환경 자원봉사의 만남! 스포츠와 환경분야를 접목한 건강과 피크닉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즐겁고 신나는 건강한 여가활동의 현장!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과 팬클럽회원, 우수 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한 노을공원 600그루 나무심기 활동은 폭우에도 열정은 멈추지 않았다. ‘프리폐쓰’와 삼성썬더스의 나무심기부터 국립공원 쓰레기줍기, 재활용품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만들기 등 환경봉사는 단순히 주변정화의 개념을 넘어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시민들의 의식을 이끌어 ‘시민이 만드는 녹색지구’라는 시민사회 캠페인으로 확산되고 있다.


3장. 더 잘 가꿀 수 있도록

5. 프리폐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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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실천목표 / 달성율 ● 쓰레기가 무단투기 되는 도로변에 화단을 조성하여 무단투기를 막는 것 / 100% 활동개요 ●일 시 : 2013년 6월 30일 일요일 ●장 소 : 성동구 성수1가 2동 왕십리로 16길 일대 ● 활동내용 : 화단을 만들고 화단에 꽃을 심는 것 ● 참여인원 : 44명 추진경과 ●4 월에

프로젝트의 실행 여부가 결정된 후에 화단제작을 위한 부지 확보가 생각보다 원활하지 않게 되어서 6월 중순까지 시간 투자가 되었음 ●지 속적인 컨택 결과 서울시 성동구 성수1가 2동 동사무소 도움을 받아 성동구 성수1가 2동 왕십 리로 16길 일대를 화단조성지역으로 선정 ●서 울시에서 2000본의 꽃과 450kg 상당의 비료를 지원 ●6 월 25일 ~ 28일 4일간 1365포털사이트를 통하여 자원봉사자 모집. 25명의 자원봉사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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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꽃으로 피다’ 퍼포먼스 400명 시민과 하나되어 만든 ‘서울, 꽃으로 피다’ ‘서울, 꽃으로 피다’ 녹색운동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새봄맞이 파란 잔디로 옷을 갈아입은 서울광장에서 글자쓰기 퍼포먼스를 시행하였다. 대형 글자쓰기 전체크기는 가로 53m X 세로 25m(면적 175㎡)이고, 글자 규격은 가로 7m X 세로 10m로 ‘서울, 꽃으로 피다’ 글자 중 ‘서울’과 ‘꽃’은 팬지꽃으로 채우고, ‘으로 피다’는 SNS로 참여 신청한 시민, 광장을 방문한 시민 등이 채우는 플래시 몹(Flash Mob)으로 진행하였다.

행사개요 ●일 시 : 2013.3.27(수)12:30 ~ 13:30 ● 참 여 자 : 시민(400명), 서울시 공무원(200명) ● 실시내용 ⇒ 참여 시민들이 『으로 피다』글자 표현 - 행사개최를 알리는 배너 설치로 시청광장 주변 오가는 시민에게 사전 홍보 - 중식시간 광장을 오가는 시민과 시청 공무원 참여 홍보 -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음악 방송 및 참여자 꽃 전달로 참여유도 - 방송, 신문사 기자와 사진촬영 준비에 따라 퍼포먼스 시행


4장.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어

1. ‘서울, 꽃으로 피다’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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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식목일 아닌 ‘식목월’ 개념 도입

식목일 아닌 ‘식목월’ 한 달 내내 서울 구석구석 봄꽃, 나무 심기 서울시는 그동안 단 하루, 대규모 행사로만 이뤄지던 일회성 식목일 행사에서 벗어나 식목월 개념을 도입해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봄꽃과 나무를 심는 축제로 탈바꿈 시켰다. ‘한 가정에 상추, 봄꽃 하나라도 심는다’ 는 것을 목표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서울 구석구석에서 다양한 행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 결과 약 10만 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수목 24만 그루, 봄꽃 47만 본을 심는 성과를 올렸다.


4장.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어

2. 식목일 아닌 ‘식목월’ 개념 도입

추진개요 ● 행 사 명 : 시민과 함께 한 달 내내 서울 구석구석 봄꽃, 나무 심기 ●기 간 : 한 달 내내(3.20 ~ 4.20) ●장 소 : 서울 시내 구석구석 ●수 량 : 나무 694천주, 꽃 2,460천 본 - 1가정 1나무 심기 : 157천 주 - 푸른서울가꾸기 : 190천 주 - 골목길, 자투리땅 가꾸기 : 43천 주 - 기타 토착수종복원 등 : 304천 주 - 봄꽃심기, 화단 가꾸기 : 2,460천 본 나무 나눠주기 나무 나눠주기를 통해 시민 관심 유도 - 스스로 자신의 나무를 심고 가꾸는 ‘내 나무 가꾸기 운동’으로 확대 3.26(화)10:00

서울역 10천 주(소나무, 유실수, 조경수) - 대상(주), 한국녹색문화재단

3.29(금)10:00

청계광장 10천 주(금강소나무, 유실수 등) 우정사업본부,한국녹색문화재단

3.30(토)14:00

보신각 무궁화 2천 주, 꽃씨 1만개 - 산림청, 무궁나라

4.1(월) 16:00

서울광장 4.1천 주(감나무,매실,살구나무)-서울시

4.1(월) 16:00

서울광장 6천 주(소나무, 느티나무 등) - 산림조합중앙회

4.2(화)~6(토) 10시

서울광장 5백 주씩(무궁화)-서울시

4. 2(화) 14:00

광화문광장 15천 주(산수유, 매실, 이팝나무) 산림청(북부지방산림청)

4. 3(수) 09:00

문화일보 3천 주(소나무, 산수유, 초코베리) - 산림청, 문화일보

추진방향 - 나무 나눠주기를 통한 1가정 1나무 심기에 대한 시민관심 유도 - 서울시 1회(3,600주), 산림청 등 5회(41,000주) 나무 행사 개최 - WOW(서울시 공모 홈페이지)에 사진 올리기로 적극적 참여 유도 - 스스로 자신의 나무를 심고 가꾸는 ‘내 나무 가꾸기 운동’ 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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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봄꽃·나무 나눔시장

녹색문화를 확산하는 식목월 봄꽃·나무 나눔시장 서울의 상징적인 장소인 서울광장에서는 식목월(3.20~4.20) 기간에 꽃·나무를 심는 분위기를 Boom-up하고자 4월 1일(월)부터 4월 6일(토)까지 6일간 꽃과 나무를 시중에서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봄꽃・나무 나눔시장’ 을 운영하였다. 50여 종의 묘목과 꽃묘 등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여 저렴하게 판매하는 녹색서비스를 제공하고, 꽃 심기 체험행사, 생활원예 전문가 상담실 운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하여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이 행사에서는 우리꽃 품종인 장미를 전시하여 시민들로부터 특히 호평을 받았으며, 나라꽃 무궁화를 무료로 분양하여 무궁화 심기 확산에 기여하였다. 앞으로도 꽃 및 묘목을 직접 생산하는 농가들이 참여하는 직거래 방식을 통해 도시와 농촌에 상생의 기회를 마련할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생활 속 녹색문화를 확산하는 봄꽃 ·나무 나눔시장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4장.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어

3. 봄꽃·나무 나눔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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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개요 ●일 시 : ’13.4.1(월) ~ 4.6(토)(6일간) ●장 소 : 서울광장(동편) ●주 최 : 서울특별시 ●주 관 : 농촌진흥청, 서울시 산림조합,(사)한국화훼협회,한국자생식물생산자협의회,우리꽃, 트리플래닛 ●규 모 : 몽골텐트(5×5m)30동 ● 참여인원 : 약 72,000명(1일 12,000명) ● 소요예산 : 13,376천 원 행사내용 ● 판매시장 : 유실수, 조경수 묘목 및 분화, 야생화, 절화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 ● 전시행사 : 우리꽃 전시, 실내공기정화식물 전시, 자생식물전시, 수직정원 전시 등 ● 체험행사 : 트리플래닛 게임, 분갈이체험, 압 화 작품 만들기, 허브차 시음 ● 부대행사 : 꽃마차 설치, 나라꽃 무궁화 분양, 묘목 분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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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공동 캠페인

사용한 일회용 컵 10개가 꽃화분과 텀블러로 스타벅스와 함께 하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서울시는 ㈜스타벅스 코리아와 함께 서울광장에서 사용한 일회용 컵 10개를 가져오면 선착순 1,000명에게 꽃화분, 텀블러를 교환하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을 서울광장에서 펼쳤다. 또한 사용된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커피 찌꺼기 배양토를 채워 만든 꽃화분을 약 2m 높이로 쌓아 꽃탑을 설치하였다. 여기에 사용된 1,500개의 꽃화분과 커피 찌꺼기로 만든 배양토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되었다. 이 행사는 종이컵의 사용을 줄이면 꽃과 나무를 살리게 되고 나아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4장.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어

4.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공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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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족화분 만들기 경진대회 가족화분 만들기 경진대회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2일(일) 서울광장에서 200팀 약1,00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가족화분 만들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서울그린트러스트, 한국원예학회,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원예학과가 주관하고 우리은행이 후원한 행사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녹색문화운동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가족화분 만들기 경진대회’는 가족과 함께 도심 속에서 가드닝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 전시,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식물원처럼 멋지게 꾸며진 화단, 꽃 박람회처럼 볼거리 위주의 전시를 추구하기보다 가족이 함께 참여해 개인의 개성과 아이디어로 다양한 꽃을 선택, 배합해서 직접 심어보는 체험형 가드닝대회로서 최고의 시민가드너 24팀을 뽑아 시상했다.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가드닝 관련 도서 및 원예(식물) 전시, 꽃을 소재로 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포토존, 가족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서울시 외국인 명예부시장 ‘막사르자의 오드라흐’ 및 다문화 가정 30팀도 같이함으로써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함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계기가 됐다. 매년 5월 둘째 일요일을 ‘서울 꽃의 날’로 정하고 가족화분 만들기 경진대회를 정기적인 녹색활동 가족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행사를 통해 친밀한 가족관계 증진 및 건강하고 활기찬 가족공동체 형성 계기가 되고, 시민이 생활공간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자발적 녹색문화가 일상적으로 확산되는 위해 기획했다.


4장.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어

5. 가족화분 만들기 경진대회

행사개요 ● 행 사 명 : 시민이 참여하는 가족화분 만들기 경진대회 “최고의 시민가드너를 찾아라” ●일 시 : 2013. 5. 12(일) 14:00 ~ 16:00 ●장 소 : 서울광장 ● 참가대상 : 가족단위 서울시민(200가족 1,000명 참여) ● 행사내용 : 화분 만들기 & 시상 및 부대행사 ●주 최 : 서울특별시 ●주 관 : 서울그린트러스트, 한국원예학회, 서울시립대학교 ● 소요예산 : 30백만원 (우리은행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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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주요 도심부 꽃길 조성 삭막한 회색빛을 싱그러운 녹색 빛으로 서울 구석구석 물들이다 서울은 남산, 한강 등 도심 속 천혜의 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외국도시에 비해 꽃과 나무가 부족해 삭막해 보인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하지만 시민 주도형의 새로운 녹색문화운동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을 실천하고 다함께 노력한 결과, 요즘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만개한 꽃과 나무를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 가로변 사이의 띠녹지, 도로사이의 교통섬, 미관을 저해하는 콘크리트 및 회색 벽면, 고가도로 밑 작은 자투리땅까지 꼼꼼히 찾아내 녹색으로 물들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시민이 체감할 할 수 있도록 도심 주요부 특색 있는 꽃길 조성 ● 세종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변 꽃길 조성(4.11 ~ 4.19) : 약 109,000본 - 양묘장 생산 꽃 활용하여 중구, 종로, 용산, 마포, 서대문, 성북, 중부소 시행 ● 인터체인지(IC) 등 녹지대 꽃씨 파종 완료(1차분) : 26개소 49,465㎡ ● 한국자생식물원 기증식물 활용 : 162만 본(안양천, 중랑천 등)


4장.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어

6. 주요 도심부 꽃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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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중랑천



양천구 신월IC녹지대


동작구 이수교차로 녹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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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입출구, 교각 하부, 벽면 등 도시 구조물 서울시는 회색빛 콘크리트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모든 콘크리트 시설을 녹색으로 물들였다. 우선 터널 입출구 주변과 터널 상부 등을 녹화하고 교각 하부, 벽면 등 도시 구조물에 꽃과 나무를 식재하거나 화분을 걸어 늘어뜨려 운전자 및 승차시민에게 푸른 경관을 제공하였다. 교각하부 활용방안에 대한 내·외 사례 분석 후 우수 사례를 도입하여 버려진 도시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우수한 경관 창출은 물론, 비산먼지가 저감되어 환경이 깨끗해졌고, 주민들을 위한 대화 공간이 조성되었다.


4장.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어

6. 주요 도심부 꽃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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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경의 폐철도 부지와 지상 지하철 구간 아무도 찾지 않았던 철길에도 꽃의 향연이 이어졌다. 경춘·경의선 부지에는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기 전, 마포, 용산, 노원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대규모 꽃단지가 조성되었다. 다양한 꽃씨를 파종해 사계절 꽃이 피는 형형색색의 꽃이 심어졌으며, 지하철 지상구간에도 철길 따라 출근길, 나들이 길에 사계절 꽃길을 감상할 수 있도록 철길 주변 여유 공간에 꽃씨를 파종하여 지하철을 타는 시민들에게 꽃이 핀 철길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제공하였다. 아름다운 경관 조성은 물론, 강우시 토사유출방지 효과도 있는 이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문제점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경춘선 철로변 잡석층은 토양수분 단절 및 복사열로 인해 꽃씨를 파종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접 토양에 나팔꽃, 제비콩, 울타리콩 등 덩쿨성 씨앗을 심어 잡석층을 꽃과 잎으로 피복시킴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꽃씨 파종구간(경춘선)

구역

구간

연장(m)

면적(㎡)

4,000

16,200

1구역

경춘철교 ~ 하계지하차도

485

2,900

왜성코스모스, 춘차국, 풍접초

2구역

하계지하차도 ~ 과기대 굴다리

432

2,800

혼합 8종

3구역

과기대 굴다리 ~ 공릉역길

379

2,700

혼합 8종

4구역

공릉역길 ~ 두산힐스빌 앞

731

2,600

끈끈이대나물, 황화코스모스

5구역

두산힐스빌 앞 ~ 화랑대사거리

1,039

2,500

코스모스

6구역

화랑대사거리 ~ 화랑대역사

934

1,500

왜성코스모스, 춘차국, 풍접초

신공덕역 사

신공덕 역사 부지

1,200

메밀, 해바라기

경춘선, 경의선 구간인 폐철도부지에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하여 볼거리 제공(37,524㎡) - 경춘선 : 경춘철교 ~ 화랑대역구간15,000㎡ - 경의선 : 건강보험공단 ~ 홍대입구역 22,524㎡

파종품목


4장.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어

경춘선 꽃씨 파종 전・후

경춘선 ●위 치 : 성북역 ~ 서울시계 구간 ●규 모 : 연장 4km, 면적 16,200㎡ ● 파종일시 : ’13. 4. 13 ~ 20 ● 파종방법 : 씨드스프레이 ● 파종구간

6. 주요 도심부 꽃길 조성

165


166

동부공원녹지사업소 양묘장에 보유중인 꽃모종을 활용하여 주요 시가지 가로변 및 유휴지에 식재하였고, 강원도 평창군 소재의 한국자생식물원에서 1,200백만원 상당의 벌개미취 등 5종의 자생식물 161만본을 기부참여함으로써 가로변, 하천변 등에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하였다. 우리 시에서는 기부받은 자생식물로 푸른수목원과 중랑천, 안양천 둔치를 녹화하여 공원과 하천경관을 아름답게 만들어 시민들에게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볼거리 제공 및 도시의 환경을 개선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자발적 녹색문화 확산 및 시민참여와 협력을 통한 도시녹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꽃씨 파종구간(경의선)

구역

구간

연장(m)

면적(㎡)

파종품목

1,006

22,444

1구역

국민보험공단

80

2,460

혼합 8종

2구역

백범로10길 ~ 서강로

450

8,604

풍접초, 춘차국, 왜성코스모스

3구역

신촌로 ~ 와우교

226

6,780

풍접초, 황화코스모스, 끈끈이대나물

4구역

와우교 ~ 홍대역사

250

4,600

코스모스


4장.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어

6. 주요 도심부 꽃길 조성

경의선 꽃씨 파종 전・후

경의선 ●위 치 : 경의선 지상부 (국민건강보험공단 ~ 홍대역입구) ●규 모 : 연장 1km, 면적 22,444㎡ ● 파종일시 : ’13. 4. 10 ~ 11 ● 파종방법 : 씨드스프레이 및 손 파종 ● 파종구간

167




170

한강변·지천의 아름다움 되찾기 본래의 청정한 모습을 잃은 한강 및 지천. 서울시는 이곳의 환경을 개선하여 푸르른 녹음을 조성하고 본래의 아름다움을 되찾기로 하였다. 한국자생식물원과의 협약으로 벌개미취 200만 본, 분홍바늘꽃 5만 본, 노루오줌 5천 본 등 무상분양 초화류가 활용되었으며, 한강시민공원, 안양천, 양재천, 중랑천, 불광천 등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공간에 대규모 향토 꽃밭을 조성하여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도심 주요 간선도로변과 하천변에도 꽃길이 조성되었다. 26개소 가로변 꽃길 조성에는 양묘장 꽃 99,800본이 활용되었고, 한국자생식물원 기증식물 162만 본 활용으로 25,000㎡ 꽃밭이 조성되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수목식재, 꽃심기 참여로 하천변 꽃길이 조성되었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시민들의 눈길, 발길이 닿는 공간 곳곳을 꽃으로 뒤덮을 예정이다.


4장.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어

6. 주요 도심부 꽃길 조성

171




구로구 안양천 사면(고척교~시흥대교) 길이 3.8km, 폭 1~5m, 35만 본


도봉구 중랑천 둔치(상계교~도봉산역) 길이 3km, 폭 2~5m, 50만 본




178

7. 한국분재대전 개최 한국분재대전 서울시는 2013년 11월 18일부터 11월 21일까지 산림청, 한국분재조합과 함께 한국전통분재예술을 국내외에 폭넓게 홍보하여 분재애호가 확대와 국민정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24회 한국분재대전을 서울시청 시민청 시민플라자 지하 1층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한국분재대전에서는 전국 분재 애호가들이 30〜50년 동안 정성으로 가꾸어 온 소나무, 곰솔, 주목 등 67종 80여점의 분재작품과 우리꽃 160여점을 전시하고 우리 고유 향토수종의 고풍스럽고 운치 있는 아름다움을 뽐내는 자리를 만들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150만 분재 애호인이 활동 중인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웰빙문화(well-being) 확산에 따라 분재 및 관엽식물 재배 등 여가생활 욕구 증가에 따라 분재 취미인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지난해 분재산업은 107만 3천 본의 분재를 생산하여 350억 원의 소득을 창출하였고, 5만 4천 본의 분재를 수출하여 5만 7천 불의 외화를 벌어들였다. 이 전시회를 통하여 서울시민과 분재인이 어울려 한마당 축제를 벌이고 분재문화 대중화와 국민정서 함양을 높이고 유럽, 북미, 동남아시아 등 분재문화가 세계로 확산되어 분재산업의 활성화 계기가 되었다.

행사개요 ●기 간 : 2013. 11. 18(월) ~ 11. 21(목), 4일간 ※ 개막식 : 11.19(화) 14:00 ● 개최현황 : 1989년 제1회를 개최하여 올해 제24회 개최 ●장 소 : 서울시청 시민청 시민플라자홀(지하 1층) ● 주관주최 : (사)한국분재조합(회장 김한영) ●후 원 : 농림축산식품부, 서울특별시,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등 행사결과 ● 참여인원 : 160명 ● 관람인원 : 약 8,500명 ●성 과 : 서울시민에게 한국분재 및 우리 꽃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분재 및 우리 꽃의 산업화와 대중화에 기여


4장.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어

7. 한국분재대전 개최

수상 분재 작품

대통령상(특상), 소사나무

농식품부장관상(대상), 소사나무

농식품부장관상(대상), 곰솔

서울특별시장상(특별상) 눈향나무

산림청장상(금상), 장수매 산림청장상(금상), 소나무

179






184

1. 집중 홍보를 통한 자발적 참여 녹색문화 조성 시민과 함께 하는 서울시 녹화활동 홍보를 위해 인쇄 홍보물,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가시적으로 쉽고 한눈에 알아보기 좋은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BI / 슬로건 개발 및 녹화활동 우수사례(수기)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선정된 BI/ 슬로건은 서울시와 자치구 공문 및 각종 홍보물에 사용 적극 활용했다. 특히 포스터, 소식지 등 인쇄물를 통한 홍보를 활발히 했다. 공공시설 포스터 게시, 서울시내 버스 내부 모서리 광고 실시를 위해 9,800부를 배표했으며, 서울시 대표 잡지 ‘서울사랑’ 및 자치구 소식지에도 소식을 게재했다. 시민들에게 노출 빈도가 높은 대중교통 및 옥외 전광판 활용 영상물을 통한 홍보를 위해 버스와 지하철 333곳에 홍보물을 노출시켰다. 버스 내부 TV 1,000 화면, 옥외 전광판 100여개를 활용했다. 또한 서울시 전광판 80여 곳, 자체매체 4곳, 버스영상매체 30곳 등에 자체 제작한 20초 홍보 동영상을 내보냈다. SNS, 온라인을 통한 파급력이 큰 점을 고려해 각종 홈페이지, 포털, 카페, 블로그, 트위터 등 온라인 및 SNS 홍보도 활발히 했다. 홍보 콘텐츠, 교육용 영상, UCC 등 제작・보급, 온라인 게임은 물론 SMS 문자발송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단편정보 서비스 제공했으며, 참여단체에게 각종 정보 및 행사일정 등의 내용을 뉴스레터 제작 및 발송했다.

캠페인 홍보물 제작 홍보 BI 및 슬로건 개발 ● 디 자 인 : 재능기부(소디움파트너스) ● 홍보방법 : 지하철, 가로 판매대를 활용한 홍보 포스터 제작 ● 디 자 인 : 재능기부(소디움파트너스) ●규 격 : 홍보 장소에 맞게 다양한 규격으로 제작 ● 홍보방법 :우리 시, 자치구 게시판 및 지하철, 버스 등 부착 <무궁화 축제 포스터 사례> <제설 포스터 사례> ● 소요예산 :총 169,000천 원 ※ 사업예산 별도


5장. 널리 알리다

1. 집중 홍보를 통한 자발적 참여 녹색문화 조성

주요 홍보사례

서울시 홈페이지 활용 홍보 동영상 제작

와우서울 공모전 홍보

인터넷 매체 활용 홍보

시민청 등 포스터 홍보 전광판 홍보

185


서울시 소식지 『서울사랑』 4월호


지하철 내부 TV 및 전광판

엘리베이터 내부TV

서울시 홍보대사 황우슬혜 통화연결음 홍보


188

2. 언론에서 바라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5장. 널리 알리다

2.언론에서 바라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189


190


5장. 널리 알리다

2.언론에서 바라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191


192


5장. 널리 알리다

2.언론에서 바라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193


194


5장. 널리 알리다

2.언론에서 바라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195


196


5장. 널리 알리다

2.언론에서 바라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197


198


5장. 널리 알리다

2.언론에서 바라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타 지자체 벤치마킹 및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 -일 본 도시녹화기구 ‘도시녹화기술’ 최신동향 특별판에 머리글로 소개 ※ 국토교통성 편집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연4회 발간되는 기관지 일본 내 지자체, 각 대학, 정부 연구기관 등에 2,000곳 배부됨

- 도시녹화운동 우수사례로 선정(산림청)

199


200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관련 주요 방송 및 일간지 보도자료 목록 ※ 주요 방송 및 일간지 외 언론보도사항은 제외

연번

기사제목

매체

보도일

1

가정마다 꽃·나무 한그루씩

MBC방송

2013-03-26

2

서울, 꽃으로 피다

TBS방송

2013-03-27

3

`집집마다 꽃나무 하나씩‘향기로운 서울

뉴스Y방송

2013-03-28

4

“일회용 컵 사용 줄여 환경 살리자”

YTN방송

2013-04-23

5

시청 앞 잔디광장 ‘서울, 꽃으로 피다’

아시아투데이

2013-03-26

6

봄꽃으로 활짝 핀 서울 광장

파이낸셜뉴스

2013-03-26

7

서울의 봄

한겨레신문

2013-03-26

8

꽃으로 만든 서울

한국일보

2013-03-26

9

꽃으로 수놓아진 서울 광장

아시아경제

2013-03-26

10

서울광장에 핀 꽃

경향신문

2013-03-26

11

서울광장에 꽃이 피었습니다

서울경제

2013-03-26

12

區당 1개 아파트에 ‘힐링공원’정원 같은 서울 도심 만든다

아시아투데이

2013-03-27

13

꽃이 된 서울

이데일리

2013-03-27

14

서울시 “이제는 식목일이 아니라 식목월”

서울신문

2013-03-27

15

꽃단장 시범아파트에 최고 2000만원 지원

중앙일보

2013-03-27

16

‘식목월’도입해 시민주도 녹색운동 편다

한겨레신문

2013-03-27

17

서울 꽃으로 피다

경향신문

2013-03-27

18

‘한 가구에 한 식물’…꽃 덮인 서울 만든다

국민일보

2013-03-27

19

서울, 꽃으로 피다 서울시, 콘크리트와의 전쟁 선포

내일신문

2013-03-27

20

삭막한 서울, 푸르게 더 푸르게

세계일보

2013-03-27

21

시민 350명 몸으로 피운 꽃

동아일보

2013-03-28

22

서울, 꽃으로 피다

서울신문

2013-03-28

23

꽃으로 핀 서울광장

한국경제

2013-03-28

24

사람으로 꽃피운 서울

조선일보

2013-03-28

25

서울, 꽃으로 피다 시민 퍼포먼스

경향신문

2013-03-28

26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국민일보

2013-03-28

27

서울의 봄

머니투데이

2013-03-28

28

한 가정 하나의 식물…‘녹색도시’노원

서울신문

2013-03-28

29

‘뿌리깊은 나무’심어요

서울신문

2013-03-29

30

우면산에 나무 심어요

중앙일보

2013-03-29

31

식목일 맞아 구민과 함께 나무심기

아시아경제

2013-04-01


5장. 널리 알리다

2.언론에서 바라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32

봄꽃 나무나눔 행사 소개

YTN

2013-04-02

33

무료 묘목 나눠주기 행사…너도나도 “나무 심자”

아시아경제

2013-04-02

34

우리가 뛰어놀 숲 직접 가꿔요

내일신문

2013-04-02

35

4월 5일 식목일에 나무 한그루 심어보세요

중앙일보

2013-04-02

36

봄꽃 나무나눔 행사 소개(생방송)

MBC

2013-04-03

37

동작구 한달간 나무 2만2000주·봄꽃 15만본 식재

아시아투데이

2013-04-03

38

관악구 골목길·가로변등 나무심기 운동

아시아투데이

2013-04-04

39

내일 식목일…학생 1인 1나무 심기운동 확산 “나무 키우며 올바른 인성도 키워요”

헤럴드경제

2013-04-04

40

주민이 되살려낸 ‘강동 아름숲’

아시아경제

2013-04-04

41

대원산업개발, 송파구에 수목 2천구 기증

내일신문

2013-04-05

42

아차산의 식목일

아시아경제

2013-04-05

43

태풍 피해 공원에 희망나무 4200그루

한국일보

2013-04-08

44

누구 꽃이 더 예쁠까

동아일보

2013-04-12

45

아파트·상가 꽃심기 최대 3000만원 지원

아시아투데이

2013-04-15

46

아파트 상가에 꽃 나무 심으세요

경향신문

2013-04-15

47

주민꽃·나무가꾸기사업지원

국민일보

2013-04-15

48

일회용컵 10개 가져오면 화분-텀블러 제공

동아일보

2013-04-22

49

고객사랑 받고 싶은가? 지구를아껴라

동아일보

2013-04-22

50

자연 지키고…

아시아투데이

2013-04-22

51

“종이컵 줄입시다”

문화일보

2013-04-22

52

지구의 날 서울시청 앞 인간띠

아시아경제

2013-04-22

53

지구의 날…서울광장 ‘환경 인간띠’

동아일보

2013-04-23

54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세요”

세계일보

2013-04-23

55

지구의 날…서울광장 꽃으로 피다

서울신문

2013-04-23

56

종이컵 주고 텀블러 받고

한겨레

2013-04-23

57

“종이컵 대신 휴대용 컵”

한국일보

2013-04-23

58

‘지구의 날’환경캠페인 “종이컵을 줄이자”

경향신문

2013-04-23

59

지구의 날 기념 환경캠페인

파이낸셜뉴스

2013-04-23

60

종이컵 사용 줄이세요

서울경제

2013-04-23

61

종이컵 가져오면 화분 드려요

한국경제

2013-04-23

62

지구의 날…일회용컵 사용 줄여요

매일경제

2013-04-23

63

ENVIRONMENTAL EVENT

The Korea Herald

2013-04-23

64

SAVE EARTH

The Korea Herald

2013-04-23

65

서울광장 둘러싼 인간띠

내일신문

2013-04-23

201


202

66

모종 심는 고사리손

아시아투데이

2013-04-24

67

모종 심기 재밌어요

내일신문

2013-04-38

68

상암월드컵공원 생태숲 100곳 조성

아시아투데이

2013-04-30

69

이 화분 어때요?

파이낸셜뉴스

2013-05-12

70

박원순 서울시장, 각종 가족행사 참석

아시아투데이

2013-05-12

71

가족화분 만들기 대회...사랑도 활짝 피었네

국민일보

2013-05-12

72

가정의 달 행사 참석

파이낸셜뉴스

2013-05-12

73

BMW코리아, 정원 가꾸기 활동 진행

한국경제TV

2013-05-26

74

BMW, 정원가꾸기 봉사활동

파이낸셜뉴스

2013-05-26

75

BMW 코리아 임직원, 도심 정원가꾸기 봉사활동 참여

파이낸셜뉴스

2013-05-26

76

BMW코리아임직원, 서울 도심 정원 가꾸기 봉사활동

이데일리

2013-05-06

77

BMW 그룹 코리아 임직원, 서울 도심 정원가꾸기 봉사활동 진행

세계일보

2013-05-26

78

BMW그룹코리아 임직원이 정원 가꾸기에 나선 까닭

아시아경제

2013-05-26

79

BMW그룹코리아 임직원, 도심 정원 가꾸기 나서

매일경제

2013-05-26

80

BMW 그룹 코리아 임직원, 서울 도심 정원 가꾸기 봉사활동 진행

스포츠한국

2013-05-27

81

BMW그룹 코리아, 서울 자투리땅에 정원 가꿔

머니투데이

2013-05-27

82

무교동 상인들, 상가 앞 가로수 화단 관리

KBS 뉴스

2013-06-13

83

광진구, 꽃으로 피다

헤럴드경제

2013-08-20

84

서울시, ‘동네 조경 리더’154명 양성

KBS 뉴스

2013-08-21

85

서울시, 마을 녹화활동 펼칠 조경리더 154명 양성

헤럴드경제

2013-08-21


5장. 널리 알리다

2.언론에서 바라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골목길 가꾸기 언론보도 현황 연번

보도일자

보도제목

대상매체

1

7.02

친환경 골목길로 변한 동작구 노량진2동

환경일보

2

7.03

동작구, ‘골목길이 꽃향기로 가득해요’

시사경제

3

7.20

관악구, 삭막한 골목길에 디자인을 입힌다

한강Times

4

7.23

관악, 골목길에 디자인을 입힌다

일간투데이

5

7.26

관악구, 골목길에 디자인을 입히다

공감언론뉴시스

6

7.27

관악구, 인헌동 골목길 새 단장

KBS뉴스

7

7.27

관악구 인헌동 골목길 새 단장

연합뉴스

8

7.29

삭막한 동네골목에 디자인 입힌다

시민일보

9

7.29

후미진 골목길에 디자인을 입힌다

서울일보

10

7.29

관악구, 골목길에 디자인을 입힌다

시대일보

11

7.29

관악구 인헌동 별과 꽃 등으로 디자인 되다

아시아경제

12

8.07

중랑구 망우3동, 골목마다 꽃향기

아주경제

13

8.08

망우3동 명일초교 골목길 花~ 알짝

서울신문

14

8.23

인헌13길, ‘별을 가꾸는 마을’만들기

HCN뉴스

15

9.03

문충실 구청장, 노량진에서 꽃나무 심어

경향신문

16

9.04

주민들이 가구는 ‘매화 두레길’

시민일보

17

9.04

동작구 노량진로 꽃과 정이 넘친다

아시아경제

18

9.04

동작구, ‘골목길 가꾸기 꽃, 나무심기 행사’가져

헤럴드경제

19

9.11

유종필 관악구청장 골목길 누비며 벽화 그리기 구슬땀

경향신문

20

9.16

염리동 골목길은 변신 중 마포구, 염리동에 꽃 나무심기 사업 추진

아시아타임즈

21

9.16

마포구 염리동, ‘우리골목길 우리손으로’ 꽃 나무심기 사업 추진

에코데일리

22

9.16

화사한 골목길 ‘우리손으로’ 마포구, 염리동에 꽃 나무심기 사업 추진

수도타임즈

23

9.16

꽃과 향기가 넘치는 은평구 진관동 친환경 골목길

환경일보

24

9.17

노원구, 어둡고 칙칙한 골목길에 아름다움 그린다

민중의소리

25

9.17

노원구, 골목길 가꾸기 사업 추진

뉴시스

26

9.19

서울 노원구, 상계5동 골목길 가꾸기 추진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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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가을 국화꽃으로 꿈틀이 골목길 가꾸기

동작뉴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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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서울시 방치 공간, ‘동네숲’으로 재탄생

조경신문

29

10.04

아름다운 꽃길로 바뀐 금천구 시흥5동 골목길

아시아경제

30

10.04

금천구, ‘우리 골목길 우리 손으로 가꾸기 사업’시행

헤럴드생생

31

10.04

금천구, ‘우리 골목길 우리 손으로 가꾸기 사업’시행

경제투데이

32

10.04

쓰레기 골목길이 걷고싶은 꽃길로”

세계일보

33

10.04

골목길이 친환경 꽃길로 변신한 금천구

환경일보

34

10.08

지저분했던 골목길 악취대신 꽃향기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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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콘테스트 개최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피날레 「꽃 피는 서울상」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관련, 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서울시는 시민녹화 우수사례로 신청하거나 추천된 317개 사례를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에서 60개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이중 18개를 최종 선발했다. 워크숍과 축하공연, 우수 사례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 콘테스트는 시민녹화 모델 소개 및 전파 등 정보교류의 장으로서 녹색문화 축제의 장으로 활용되었다. 행사개요 ●일 시 : ’13.10.16(수)14:10 ~ 16:00 ●장 소 :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 ● 행사내용 : 워크숍, 우수사례 영상 관람 및 시상, 기념촬영 등 ● 참여인원 : 약 300여 명 ●주 관 : 서울특별시, (재)서울그린트러스트


6장. 꽃 피는 서울상

1. 콘테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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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콘테스트 시상 및 평가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를 통해 이웃과 함께 한 작지만 의미 있는 다양한 도시녹화 사례들이 많이 쏟아져 나왔다. ‘꽃 피는 서울상’은 단순한 인증의 차원을 넘어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한 동네, 소통과 커뮤니티로 넘치는 마을, 공유를 통한 녹색도시 서울을 만들어나가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그리고, 콘테스트 수상단체에게는 시상금이 아닌 시상물품으로 녹화재료를 지원함으로써 나무나 화훼산업에 선순환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아름답고 건강한 마을을 만들고, 함께 거닐고 싶은 서울의 거리를 만든 밑거름이 될 것이다.


6장. 꽃 피는 서울상

심사개요

2. 콘테스트 시상 및 평가

- 1차 서류심사 : 2013. 9. 26(목) ~ 9. 27(금) - 2차 현장심사 : 2013. 10. 1(화) ~ 10. 2(수) 심사위원 : 서울시립대학교 김완순 교수 등 총8명 심사기준 : 적극성, 협동성 및 공동체성, 경관성, 녹화재배 기술성 등

심사방식

자치구별 담당자가 공모대상지 현장설명(공모 대상지 발굴, 추천) 심사위원별 평균 80점 이상 대상지 선정(60개소) 서류심사 평균 80점이상 대상지 중 현장심사를 통해 18개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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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소개 심사위원장

김완순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원예학과 교수

심사위원

안영애 안스디자인 대표(공공조경가그룹 공간조경분과 위원장), 류병열 삼육대학교 환경원예디자인학과 교수 서귀숙 숭실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이근향 (주)예건디자인연구소 소장, 정명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사 나옥임 서울시 조경과 녹화지원팀장, 김현좌 (재)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국장

수상자 소개 대상

오둥우정회(동네자투리땅) 인헌13길 주민들_멘토 이애란(골목길) 고은초등학교(학교) 신대방 현대푸르미(아파트) 한국화훼협회(가로변 띠녹지) 이명희(건물, 상가)

최우수상

행당한진타운 입주자대표회의_멘토 황용득(동네자투리땅) 청량리 37번지 골목길 주민들(골목길) 염리동 소금길 주민들_멘토 변금옥(골목길) 성산SH아파트 주민들(아파트) 상계주공15단지 입주자대표회의(아파트) 독산동 우시장 상인회(건물, 상가)

우수상

자양1동 주민센터(동네자투리땅) 다소미공동체(동네자투리땅) 방화2동 상사마을 주민들_멘토 박기숙(골목길) 바람드리 4길 주민들_멘토 박현심(골목길) (재)한국SGI 도봉권(가로변 띠녹지) 정릉1동 주민센터, 녹색환경실천단,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웃을 사랑하는 모임 봉사단, 복지협의체(건물, 상가)


6장. 꽃 피는 서울상

꽃 피는 서울상 인증 대상지 42개소

2. 콘테스트 시상 및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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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터근린공원/대학동직능단체/건국대게릴라가드너/에,자,네마을주민들/휘경뜰주민들 (에스빠스조경, 멘토정미숙)/씨앗들협동조합/노블하우스(김선태)/그린빌라주민들(김 남곤)/어리니텃밭네트워크(윤정임)/산새마을/종로꽃피는골목길(임연경)교남동넓은마 당마을공동체(김정민)/장미 거리/해바라기길(황인성)/소나무집(김희경)/화목한골목 길(멘토정미숙)/5173길(멘토이준숙)/푸른숲속마을골목길(멘토이준숙)/용답동골목길 주민들(그린컨셉,멘토마승희)/홍기상/서빙고동골목길주민들(멘토김연금)/김한태(멘 토정주원)/이새프로젝트(장은숙)/박승배(시민연대)/마을골목가꾸기봉사단(남태석,멘 토정윤영)/서빙고초등학교/불광초등학교/번동주공3단지아파트/주공3단지해등나누 미/래미안아파트(래플스)/norang(카페노랑)/신광여자중학교/남한시장(송명석)/대성 산업(주)디큐브시티/서울구로기계공구상업단지조합(강인덕)/(주)정원이있는국민책방 (황용득)/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윤미향)/피터팬(김규식)/Patio(김상국)/장중배/장현 상/북창동상가협회(민병렬)

시상내역 : 본상 18개 및 장려상 다수 본상

6개분야 18개(분야별 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1) 총 5,400만 원 상당 꽃, 나무 등 녹화재료 지급

장려상

다수(응모결과에 따라 수량 확정, 서류심사 80점 이상)

심사기준

시상

인원

시상 내역

대상

6명

각 500만 원 녹화재료 및 인증물

최우수상

6명

각 300만 원 녹화재료 및 인증물

우수상

6명

각 100만 원 녹화재료 및 인증물

정원상

다수

인증물

참여의 자발성, 인원, 빈도, 기간 등 적극성 차별화, 어려움 극복, 공동체 의식 향상 등 감동, 우수성 녹화로 주변 환경의 개선 여부 등 경관성 식물 선택과 배치, 디자인과 창의성 등 조경 수준



6장. 꽃 피는 서울상

3. 분야별 우수사례

3. 분야별 우수사례 오동우정회 분야 동네 자투리땅

위치 서울시 강북구 번동 오동근린공원

“아름다운 오동공원의 자연과 환경, 우리 후손들에게까지” 지난 2007년 9월,오동공원의 자연과 아름다운 숲을 잘 보전하고 가꾸어, 후손들에 게 물려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공동체가 만들어졌습니다. 심어놓은 꽃나무들 은 어느덧 활짝 피었고, 공원을 찾는 분들이 감탄사를 보내며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즐거워 합니다. “당신들이 있기에 공원이 깨끗하고, 눈이 즐겁고, 우리가 행복 하네요!”모르는 이들로부터 칭찬과 격려를 들을 때 마다 보람을 느낀다는 오동공원 사람들. 산책하던 이들이 가벼운 인사를 주고받는 아름답고 따뜻한 오동공원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공원을 가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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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헌 13길 주민들멘토_이애란 분야 골목길 위치 서울시 관악구 인헌동 인헌 13길

“우리 골목길, 우리 손으로 (별을 담은 길)”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악취와 삭막한 환경의 골목길에 어떻게 별을 담을 수 있었 을까요? ‘인헌동’ 이 고려시대 명장 강감찬 장군의 호를 따서 동명을 만든 것에 아 이디어를 얻어 강감찬 장군의 탄생설화인 별을 떠올린 주민들.“별을 담은 길”을 만 들기로 하고 두 차례의 주민 설명회와 가가호호 직접 방문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 며 길을 만들어 갔습니다. 이제 이곳은 꽃 향기에 나비가 찾아오는 예쁜 길입니다.


6장. 꽃 피는 서울상

3. 분야별 우수사례

고은초등학교 분야 학교 위치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1동 320번지

“친환경 먹거리가 있는 텃밭에서 배려와 끈기를 배워요” 쓰레기와 낙엽만 뒹굴던 울타리 근처에 흙이 몇 트럭 쌓이더니 갑자기 커다란 텃밭 이 생겼어요. 신이 난 우리들은 상추, 고추, 가지 등을 심고 날마다 물을 주고 지켜 봤어요. 봄에 심어 놓은 까치콩은 줄을 타고 옥상으로 올라가고 있어서 공부를 하다 가 무심코 바깥을 보면 우리를 보고 막 웃고 있어요. 교재원 옆 닭장에는 병아리 아 홉 마리가 부화했고, 토끼도 새끼를 낳아서 함께 뛰어다니고 있고, 교문옆 은행나무 에는 호박과 박덩굴이 올라 주렁주렁 열려 있어요. 우리학교는 농촌처럼 먹을거리, 볼거리가 많은 즐거운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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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방 현대푸르미 분야 아파트 위치 서울시 동작구 여의대방로28

“주민들이 함께 하며 꽃으로 핀 아파트” ‘현대푸르미’ 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만든 모임입니다.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방치되었던 분수대에 예쁜 자갈을 깔고 수중식물을 심고 벽면에 화분 도 걸어 새단장을 하였습니다. 물이 있는 정원은 이웃주민들의 만남의 장소가 되어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꽃나무를 심는 동안 더운 날씨에 고생한다며 수박과 막걸리 를 기꺼이 가져다 주시는 어르신들도 계시고 유치원 어린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길 로 꽃에 물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주민들은 이곳을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는 끝이 없 다고 합니다.


6장. 꽃 피는 서울상

3. 분야별 우수사례

한국화훼협회 분야 가로변 띠녹지 위치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감고당길~북촌한옥마을

“향기로운 꽃으로 시작되는 북촌에서의 과거 여행.” 숙종이 인현왕후를 위해 지어준 집, 향후 명성황후가 인현왕후를 회상하며 감고당이 라고 이름을 지은 곳. 독특한 이름만큼 이곳을 찾는 사람은 하루에 몇 백 명에서 몇 천명 입니다. 북촌이라는 시간이 정지해버린 곳을 찾기 위해 생각보다 꽤 긴 골목길 인 감고당길을 지나가게 되지만, 맨들맨들 거리는 땅과 자라다만 잡초들을 보면, 여 행의 시작을 알리는 즐거움이 일순간 사라집니다. 그래서, 여기 사는 주민들과 주변 학생들과 함께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별 꽃을 심어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름, 감고당 에 어울리는 애틋함과 향기로움을 불어넣었습니다. 북촌에서 시작되는 과거 여행은 향기로운 꽃과 함께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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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씨 분야 건물, 상가 위치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642-19

“좁은 마당도 충분히 아름다워 질 수 있어요” 단독주택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일원동 우리 동네는 대부분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는 좁은 마당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그 담장을 과감히 없애고 아기자기하게 꽃과 나무를 심어 가꾸었습니다. 좁은 마당이지만 이렇게 꾸며 놓으니 어느 넓은 정 원 부럽지 않은 아름다운 공간이 되었습니다. 작은 것에서만 찾을 수 있는 아기자기 한 아름다움으로 우리 집 앞마당은 언제나 화사합니다.


6장. 꽃 피는 서울상

3. 분야별 우수사례

행당한진타운 입주자대표회의 청량리 37번지 골목길 주민들 멘토_황용득 분야 골목길 분야 동네 자투리땅

위치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로 21길34~37

위치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346번지

“우리동네 만남과 소통은 보물단지정원에서”

“보이지 않는 곳까지 따뜻하게 만드는 골목길”

불량학생들이 가득했던 두려움과 우려 의 장소에 아름다운 정원이 만들어졌습 니다. 수목 및 초화류 식재, 바닥포장, 거 울연못 조성 등의 변화를 거쳐 지금은 주 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힐링장소가 되 었습니다. 부족한 예산과 아파트 일부 주 민의 반대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었지만 아파트주민, 공무원, 공공조경가 등 공동 참여로 무사히 동네숲을 만들어 가꿔가 고 있습니다.

청량리동 골목길 변화의 시작은 단순했습 니다. 하루를 시작할 때나 기분 좋은 길을 걷고 싶다는 생각, 스산한 골목길을 걷기 보다 색색의 꽃길을 걷고 싶다는 생각들 이 모여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몇몇의 집들에서 화분 하나 둘씩을 가꾸는 것으 로부터 시작된 것이 점점 옆집으로 퍼져 나가며 꽃길이 되었습니다. 꽃으로 시작되 는 이웃 간의 다정한 대화. 얼꽃을 가까이 두고 살고 싶다는 생각, 이웃과 서로 인사 하고 지내고 싶다는 생각은 어쩌면 모두 가 가슴에 품고 있던 것이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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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리동소금길주민들멘토_변금옥

성산SH아파트 주민들

분야 골목길

분야 아파트 위치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위치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21-98 ~ 21-9

595 SH성산아파트 및 홍제천변

“소금길에 핀 모란이야기”

“생명을 생각하는 홍제천변 힐링 꽃밭”

염리동 소금길은 범죄예방을 위해 조성 된 길이어서 쏟아지던 외부의 관심과는 달리 정작 주민들은 소금길의 의미조차 잘 몰랐습니다. 몇 차례에 걸쳐 주민회의 를 하였으나 자신의 손으로 골목길을 조 성한다는 것 보다는 재개발이나 동네청 소, 고양이 문제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습 니다. 그러나 벽화를 그리면서 지역주민 들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좀더 골목 안 쪽으로 칠해 달라고 귀여운(?) 로비를 하 시는 할머니도 계시고요. 입구에 크게 그 려진 모란은 주변 꽃향기와 어우러져 변 치 않는 소금 같이‘염리동 소금길-모란 이야기’길로 거듭나 한 마음이 되는 마을 로 꾸며가고 있습니다. 정서적으로 불안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에게 힐링의 장소가 생겼습니다. SH성산 아파트 주민들에게 행복상자텃밭를 나눠 주어 주민들은 텃밭을 가꾸는 노력과 수 확의 기쁨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되찾 았습니다. 아파트 도로에 꽃화분을 놓고 빈터에 꽃을 심어, 꽃피는 힐링 정원도 생 겨났습니다. 주민들은 꽃밭을 거닐며 큰 위안을 얻는다고 합니다. 아파트 안에서 일어난 초록의 작은 변화. 이제 행복한 텃 밭과 정원에서는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성산아파트 주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6장. 꽃 피는 서울상

3. 분야별 우수사례

상계주공15단지입주자대표회의 독산동 우시장 상인회 분야 아파트

분야 건물, 상가 위치 서울시 금천구

위치 서울시 노원구 상계주공15단지아파트

독산동 239-5,6 독산동 우시장

“함께만들고,

“여기는꽃시장인가요, 우시장인가요”

함께가꾸는우리아파트” 임대아파트 특성상 잦은 이사로 주민들도 ‘내 집’ 이라는 생각이나, 주변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이 부족하였습니다. 그러던 지 난 5월 서울시에서 실시한『아파트 꽃, 나 무심기 사업』추진 계획을 알게 되었고, 평소 좋은 아파트를 만들고 싶은 주민이 손을 잡으며 변화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교육용 미니텃밭을 서울시지원 을 통해 만들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단지 내의 어르신, 입주민, 관리소, 직원, 아파 트를 사랑하는 모임 (자생단체) 등이 함께 정원을 가꾸게 되었습니다. 꽃 구경을 핑 계로 주민들이 서로 더 자주 인사하게 되 었고, 인근 아파트 주민들도 부러워하며

꽃이 가득한 우시장, 아침마다 꽃에게 물

꽃 가꾸는 것을 물어보곤 합니다. 여러분

을 주며 하루를 시작하니 상인들의 마음

도 구경오세요. 함께 즐겁게 변화하세요.

도 꽃처럼 밝아져 손님들과도 웃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독산동 우시장은 전통육류 시장으로 특화되어 경쟁력을 갖추고는 있 으나 노후되었습니다. 상인들이 모여 바닥 에 낀 기름기를 닦아내고, 자투리땅에 쓰 레기를 치우고 나무도 심고 작은 화분들 을 가꾸니 동네가 환해 졌습니다.무관심했 던 상인들도 하나 둘 관심을 보내와 서로 누구 꽃이 잘 자라고 있는지 선의의 경쟁 을 하며 열심히 가꾸고 있습니다. 취미로 서 뿐 아니라, 꽃과 함께 하는 이벤트도 계획하며 꽃과 함께하는 우시장의 모습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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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1동 주민센터

다소미 공동체

분야 동네 자투리땅

분야 동네자투리땅 위치 서울시 금천구

위치 서울시 광진구 자양1동 주민센터

시흥대로 104길 31호 독산초등학교

“자양1동에서는숲이 숨을쉬고있어요”

“나눔의꽃밭. 따뜻한마음이전해져요.”

건조한 동네였던 자양1동, 주민들은 주 민센터 옥상 텃밭을 가꾸어 동네에 활기 를 불어넣었습니다. 직접 재배・체험・수 확하며 녹색공간이 늘어났을 뿐만 아니 라 함께하며 또 하나의 공동체를 만들어 갔습니다. 주민센터 근처의 자마장 공원 및 혜민병원 근처의 도로에는 측백나무, 소나무 등 10여 종의 나무를 심어 우리 동 네 가까운 곳에 숲이 숨을 쉬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주민들은 바삐 가던 걸음을 잠시 멈추고 쉬어 가는 휴식시간을 얻게 되었습니다.

학교 옹벽 위 쓰레기가 가득했던 곳이 계 절별 꽃들로 환해 졌습니다. 너무 예쁘다 며 해바라기, 맨드라미 등 씨앗을 달라는 동네사람들이 줄을 섭니다. 다소미 공동 체는 우리동네 가꾸기로 처음에 25여 명 이 활동을 시작했으나 여러 난항을 겪어 차츰 활동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그래 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식물을 심어 한, 두달이 지나고 꽃이 예쁘고 화사하게 피니 여기저기서 칭찬과 함께 같이 하자 는 주민들이 늘어났습니다. 좋은 동네 만 들기에 마음이 모이니 어려운 일도 할 수 있게 되어 더불어 사는 재미를 느끼게 되 었습니다.


6장. 꽃 피는 서울상

3. 분야별 우수사례

방화2동 상사마을 주민들

바람드리 4길 주민들

멘토_박기숙

멘토_박현심

분야 골목길 위치 서울시 강서구

분야 골목길

방화2동 244-3번지 골목길

위치 서울시 송파구 바람드리 4길

“개화산 끝자락, 오래된 이웃과 아늑함이 있는 상사마을”

“화려하진 않지만 소소한 아름다움이있는 골목길”

개화산자락에 자리한 상사마을은 80년대 의 주택취락지역입니다. 마을이 생길 당시 부터 농사를 지으며 생업을 이어가는 어 르신들이 이 마을 주민의 대부분입니다. 아직도 시골 어느 마을에서처럼 이웃들이 서로의 집안을 속속들이 알고 지내는 끈 끈한 이 마을. 농사일이 끝나는 저녁 8시, 마을회관에서 설명회를 하고 이야기를 나 누었습니다. 상사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정 만큼, 마을 골목 골목도 아름답게 가꾸었 습니다. 골목입구에는 울안의 감을 담벼락 에 옮겨 놓았고, 담장에는 알록달록 벽화 도 그려 넣고 파타일 및 목재로 나무를 표 현해놓기도 하고요. 이제 꽃을 심는 날은 마을 주민들 잔치의 날이기도 하답니다.

“오래된 주택가 골목에 방치된 폐화분들, 재활용 쓰레기들. 美라고 찾아볼 수 없는 골목길에 주민과 함께 꽃을 심자. “ 삭막 한 골목길을 어떻게 꾸밀까 고민도 많았 지만 골목길을 바꿔보겠다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모두를 움직였습니다. 주민들과 벽화도 그리고 화분도 놓고 꽃 도 심고 어느새 삭막했던 골목길은‘美’ 가 넘쳐나는 아름다운 골목길로 탈바꿈 했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소소한 아름 다움이 있는 골목길, 바람드리 4길을 소 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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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 SGI 도봉권 분야 가로변 띠녹지 위치 서울시 도봉구 도봉로 678 일대

“우리 동네명소는 우리손으로가꾸어요” 방학사계광장의 왕벚나무길은 도봉구의 10대 명소 중 하나일 정도로 큰 자랑거 리입니다. 도봉구 곳곳의 나무들이 아름

정릉1동주민센터,녹색환경실천단, 바르게살기위원회,이사모봉사단, 복지협의체 분야 건물, 상가 위치 서울시 성북구 정릉 1동 주민센터

“소통, 사랑, 관심까지 채워주는 리필텃밭”

답게 가꿔지는 데는, 주민들의 손길이 묻 어난 덕분이었습니다. 한국SGI는 도봉구 와 협약을 맺고 1년간 책임감을 갖고 나 무돌보미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잡초도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것은 물 론, 파손된 시설물과 위험요인을 제때 신 고하는 등 방학사계광장을 모두가 편안 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웃사랑의 무한리필을 실천하고자 각종 봉사단체 50명이 도원결의를 하였습니 다. 리필상자텃밭에 독거어르신의 의견을 들어 상추 등 심을 식물을 결정하고, 잘 자란 수확물을 학생봉사단체에서 2주에 한번씩 상자에 담아 전달합니다. 주민센 터 벽면에는 어르신들의 향수를 위하여 더덕, 마 등을 심어 옥상까지 올려 녹색 커튼을 만들었습니다. 주민들이 함께 기 쁨을 나누는 아름다운 리필텃밭입니다.


6장. 꽃 피는 서울상

3. 분야별 우수사례

팬클럽, 더블에이, 네이버주니어등많은시민들과함께 만든동네숲 분야 동네 자투리땅 위치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156번지 달터근린공원

주민과 함께한 마을 꽃동산 분야 동네 자투리땅 위치 서울시 관악구 대학동 산 24-1 대학동 직능단체

술과 소음으로 물들어버린 건대입구에 자연을 담다 분야 동네 자투리땅 위치 서울시 광진구 건대입구역 2번출구 및 건국대 건국대 게릴라가드너

에너지도 자립! 먹거리도 자립! 함께 하면 가능합니다 분야 동네 자투리땅 위치 서울시 금천구 시흥 4동 173-3 에.자.네 마을 주민들

동네의정원이자포토존, 휴식공간, 데이트공간이된휘경뜰 분야 동네 자투리땅 위치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283-6 휘경뜰 주민들(에스빠스 조경) 멘토 정미숙

씨앗들의 토양회복 프로젝트 SSUM 분야 동네 자투리땅 위치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늘장 (공덕역 1번출구) 씨앗들협동조합

260여개의 화분으로 만들어간 꽃대궐 분야 동네 자투리땅 위치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 3동 문화촌 아파트 인근 노블하우스(김선태)

나무는 마치 산타클로스의 선물 같습니다 분야 동네 자투리땅 위치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541-13 그린빌라 그린빌라 주민들(김남곤)

성북구 어린 농부들의 한해 농사 이야기 분야 동네 자투리땅 위치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193-8 어린이텃밭네트워크(윤정임)

새들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산새마을 분야 동네 자투리땅 위치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237호 일대 산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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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에서 피는 꽃으로 더욱 정감가는 북촌 분야 동네 자투리땅 위치 서울시 종로구 화동 89번지 등 5개소 종로 꽃피는 골목길(임연경)

마을공동체가 함께 하는 도시텃밭 분야 동네 자투리땅 위치 서울시 종로구 행촌동 210-483 교남동 넓은마당 마을공동체(김정민)

하나의 예술작품을 보는 듯한 중랑천의 장미거리 분야 동네 자투리땅 위치 서울시 중랑구 묵동 중랑천 장미거리 장미거리

해바라기를 함께 키우면서 돈독해진 이웃 분야 골목길 위치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구천면로 98길 7 해바라기길(황인성)

소나무집은 골목길의 열린정원 분야 골목길 위치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193-27 소나무집(김희경)

꽃과 나무로 화목 (花木)한 골목길 분야 골목길 위치 서울시 구로구 구로 5동 구로중앙로 28 나길 화목한 골목길 멘토_정미숙

5173 골목길은 푸르다 분야 골목길 위치 서울시 노원구 상계 5동 169-84번지 일대 골목길 5173길 멘토_이준숙

40년이 넘은 이웃, 고즈넉한 마을에 생긴 아늑한 숲 분야 골목길 위치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471-20번지 일대 골목길 푸른숲속마을 골목길 멘토_이준숙

용답동 우리마을 골목길을 푸르게 분야 골목길 위치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 용답동 골목길 주민들(그린컨셉) 멘토_마승희

버려진 나무, 화분도 다시보자 분야 골목길 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동 526-26 홍기상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짓게 하는 기분 좋은 골목길 분야 골목길 위치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동 241-1 서빙고동 골목길 주민들 멘토_김연금


6장. 꽃 피는 서울상

3. 분야별 우수사례

낡은 골목길이 꽃과 웃음이 넘치는‘하하호호’골목길로 분야 골목길 위치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323번지 일대 김한태 멘토_정주원

아름다운 길 만들기‘美路 캠페인Ĺ 분야 골목길 위치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일대 이새프로젝트(장은숙)

도서관 옆 초록으로 물든 골목길 분야 골목길 위치 서울시 중구 동호로 14길 도서관옆 골목길 박승배(시민연대)

꽃과 인사하고 나무를 마주하니 더욱 즐거운 등교길 분야 골목길 위치 서울시 중랑구 용마산로 100길 20 마을골목가꾸기 봉사단 주민들(남태석) 멘토_정윤영

고사리 손에서 피어나는 초록웃음 꽃 분야 학교 위치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로 51길 14 서울서빙고초등학교 서빙고초등학교

옥상 텃밭 속에서 흘린 땀으로 느끼는 가치 분야 학교 위치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불광초등학교 체육관 옥상텃밭 불광초등학교

나무를 심고 꽃밭을 가꾸니 힐링아파트가 되었어요 분야 아파트 위치 서울시 강북구 오현로 208(번동) 번동주공3단지 번동 주공 3단지아파트

꽃과 나무가 가득한, 서울에서 만난 고향같은 아파트 분야 아파트 위치 서울시 도봉구 해등로 50 주공3단지 아파트 단지내 주공3단지 해등나누미

이웃과 함께 하며 너무도 ‘따뜻’하게 보낸 여름 분야 아파트 위치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1동 492 본동삼성래미안 아파트 래미안아파트(래플스)

손님이 아닌 시민을 위한 가드닝 분야 가로변 띠녹지 위치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454-14 norang(카페 노랑) norang(카페 노랑)

신광여중 학생들의 길거리 가꾸기 분야 가로변 띠녹지 위치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 (남영삼거리~삼각지역) 신광여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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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작복작 시장 위 한가로운 옥상정원 분야 건물, 상가 위치 서울시 강북구 수유 3동 32-2 남한시장㈜ 남한시장(송명석)

자연이 살아 숨쉬는 도시 디큐브시티 분야 건물, 상가 위치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692번지 외 광장공원 대성산업(주) 디큐브시티

행인의발걸음도멈추게하는구로기계공구단지의꽃담장길 분야 건물, 상가 위치 서울시 구로구 구로중앙로 198 서울구로기계공구상업단지 서울구로기계공구상업단지조합(강인덕)

삶 속에서 꽃피우는 문화 '공공정원’ 분야 건물, 상가 위치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87-1 (주)정원이 있는 국민책방(황용득)

조경나눔으로 일궈낸 위안부 할머니의 치유정원 분야 건물, 상가 위치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11길 20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윤미향)

꽃이랑 빵이 만난 행복한 공간 분야 건물, 상가 위치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90-5 피터팬(김규식)

간판보다 꽃을 보고 찾아오는 가게 분야 건물, 상가 위치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62-31 Patio(김상국)

꽃에물을주고시작하는하루, 덤으로따라오는이웃의칭찬 분야 건물, 상가 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3동 645-9 장중배

녹색물결이 진하게 드리워진 보도 분야 건물, 상가 위치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1가 53-1 장현상

북창동 음식거리,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 피다 분야 건물, 상가 위치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1길 북창동 음식거리 북창동 상가협회(민병렬)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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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례 1) 그린트러스트 운동을 통한 “시민참여 생활녹화사업” 추진 (재)서울그린트러스트와 민・관 파트너십을 구축, 매칭펀드 방식으로 추진하는 “시민참여 생활녹화사업” 은 지속가능한 동네숲 공동체를 지원하고자 워크숍, 청년기자단 운영, 온라인 홍보 등으로 동네숲을 소문내고 연결하고 있다. 또한 2013년 10월 중에는 “안녕? 성수동!”의 주제로 성수동 일대에 동네꽃 축제를 개최하여 주민 1천여 명과 함께 시민주도의 일상적인 정원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었다. 지역단체와의 네트워크 활성화, 골목길 가꾸기, 가드닝관련 녹화용품 대여 등의 내용으로 축제를 열었다.

주민모임 개최

가드닝 관련 대여행사

동네정원축제

또한 조경, 원예, 식물관련 도서를 보유하고, 실내식물 가꾸기, 꼬마정원사, 밤에 열리는 정원 등의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속적인 시민참여 생활녹화를 위한 녹색지혜 공유사업을 시작하여 관심있는 지역주민들, 학생, 어린이 등이 참여하였다. 11월중에 개최된 정원문화 솔루션 심포지엄은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 행정전문가, 관련전문가 등이 150명이 모여 세대별 정원문화 주제로 꼬마정원사, 놀이정원, 공원속의 학교, 청년마을정원사, 장애인 원예직업재활센터, 인생2모작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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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정원사 프로그램

실내식물 가꾸기 프로그램

정원문화 솔루션 심포지움

시민참여 도심쉼터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숲가꾸기” 는 사회적기업인 트리플래닛과 연계하여 강남구 도곡동 등 2개소에 나무 1천 여주를 식재하였고, 민간기업, 시민들이 함께 하여 여의도공원 등 2개소에 한강숲 나무심기 1만 여주, 강동구 명일동 일대에 희망의 나무심기 4천 주, 노원구 중계근린공원내 그린씨티 7호숲으로 나무 4백 여주를 식재하였다.

Memorial Tree와 함께 하는 숲가꾸기

한강숲 나무심기

그린씨티 7호 시민참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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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은평구 나라사랑 무궁화심기 은평구는 사단법인 은평국학원과 함께 나라사랑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은평구 나라사랑 무궁화심기」 행사를 은평구 역촌동 평화공원에서 실시하였다. 행사는 2013. 4. 7일(일)에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 100주를 은평구내 23가족 총 100여명이 식재에 참여하였다. 은평구는 식재를 위한 장비 및 녹화재료를 지원하였으며 사단법인 은평국학원에서 무궁화 묘목을 후원하였다. 무궁화는 5,000여 년간 한민족의 역사를 같이하며 ‘나라꽃, 겨레꽃’ 대한민국 국화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꽃’이라는 의미로 우리민족을 가장 잘 대변하는 꽃이다. 이번 무궁화 심기 행사를 통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국화에 대한 바른 인식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켜 인성함양과 자긍심을 세워주고 바른 가치관으로 소통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문화 형성에 큰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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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등포구 골목골목 꽃길 가꾸기 영등포구는 관내 화단 및 가로변 화단, 자투리땅에 주민 스스로 계절별 꽃을 심어 꽃길을 조성하였습니다. 봄철에는 팬지 등 봄꽃 33,000본을 곳곳에 식재하여 봄기운을 느낄 수 있었고, 여름철에는 메리골드 등 4종 32,000본을, 가을철에는 임파첸스 등 2종 33,800본을 심어 도심 속에서도 계절꽃을 감상할 수 있었다. 주민 1,527명이 화단 3,000㎡, 화분 1,700개에 꽃 10만여 본을 식재하여 골목 구석구석 꽃길을 조성하였으며, 꽃 식재를 통해 주민들 간에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바쁜 도심의 일상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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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용산구 효창동 고향의 향수를 자극하는 도라지꽃동산 용산구는 효창공원을 찾는 공원 이용객 및 용산구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푸른도시 릴레이 선언’의 일환으로 ‘쾌적한 효창공원 선언’을 했다. 공원 내 유휴지에 도라지꽃동산을 조성함으로서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고 꽃과 나무가 어우러져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시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가꾸고 관리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각 동자치센터별로 텃밭을 2~3구획씩 배정받아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과 함께 도라지와 더덕을 직접 심고 관리하게 된다. 서울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도라지와 더덕을 심고 가꾸어 대규모의 도라지꽃 동산을조성,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볼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날 참가자들은 꽃과 나무, 사람, 모든 생명이 조화롭게 살아 숨 쉬는 푸늘도시, 용산을 만들기 위한 푸른도시 릴레이선언-쾌적한 효창공원 선언이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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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성북구 정릉1동 리필텃밭 성북구 정릉1동 아름다운 리필텃밭에는 주민 간 소통, 사랑, 돌봄, 교육이 있다. 리필텃밭은 운영방식이 독특하다. 심을 작물을 독거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한다. 심고, 가꾸는 것은 녹색생활실천단원들이 정성을 들인다. 수확과 전달은 정릉1동이 학생 봉사단체인 “이사모”회원들이 하는데, 따서 드실 수 있을 정도로 잘 키워진 채소를 상자에 담아 전달한다. 그 과정에서 수확물은 봉사 학생과 독거 어르신 간 소중한 소통의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해낸다. 상자텃밭의 채소를 다 드시면(약2주) 또 바로 따서 드실 수 있는 채소 상자텃밭을 리필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리필텃밭”이라고 이름 짓게 된 것이다. 또한 리필텃밭은 어린이집 등의 아이들의 교육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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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종로구 감고당길 한국화훼협회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진행 종로구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3년 4월부터 7월까지 북촌의 진입로인 감고당길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꽃피는 골목길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2013년 4월 29일에는 토란과 하늘매발톱 등 초화 20여 종 9,500여 본을 식재했으며, 7월 25일에는 덕성여중·고 펜스 29경간 구간에 달개비, 아이비, 임파첸스, 메리골드 등을 식재한 걸이화분 40여 개를 설치했고, 7월 26일에는 마을공동체 회원들과 인근 덕성여중·고 학생 등 주민200여 명이 4월에 조성했던 꽃길에 백묘국 등 초화 20여 종 5,000여 본을 교체하거나 채워심는 작업을 실시했다. 꽃길 조성에 투입되는 초화는 2013년 4월 종로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한국화훼협회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협약 이후 한국화훼협회는 ‘꽃피는 골목길 조성 사업’에 총 4500만 원 상당의 초화를 지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꽃을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생활공간 곳곳에 꽃을 가꾸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으며 더불어 북촌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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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강동아름숲 조성 자연재해로 망가진 숲, 주민 손으로 되살린다 강동아름숲은 지난 2010년 태풍 곤파스를 비롯한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임야와 공원 내 일부 미복구된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단체, 기업체 등과 함께 숲을 복원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산림청이 주관한 도시녹화운동 전개 우수 사례 공모서 우수한 사례로 선정됐다. 구는 강동아름숲 조성을 위한 추진계획을 세부적으로 수립하고 주민이 자발적으로 수목 구입신청 및 식재를 하는 등 주민 참여 붐을 이끌어 내어 성공적인 도시녹화운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출생, 입학, 졸업, 개업, 회갑 등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식수를 원하는 주민에게는 행사 당일 구청에서 기념사연을 적을 수 있는 표찰을 제공하고 나무에 부착해 준다. 참여자가 직접 수목구입 후 기념식수 행사에 참여 할 수 있고 구입과 운반이 어려울 경우에는 서울시 산림조합을 이용하면 당일 수목을 직접행사현장까지 운반해 준다. 또한 피해목 뿌리분 제거, 구덩이 파기, 식재지 구획 등 주민이 직접 하기 어려운 작업은 구에서 식재를 도와주기도 한다. 2013년에만 총 8회의 주민, 단체, 기업체가 참여하는 나무심기 사업을 진행한 결과 당초 내년까지 10만 주 식재를 목표로 했으나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13년까지 13만 그루 나무를 일자산, 명일공원, 고덕산, 방죽·샘터공원, 성삼봉등에 심어 목표를 조기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동아름숲의 성공비결에는 지역내 기업들의 적극적 참여 또한 큰 몫을 하고 있다. (사)미래숲과 신세계 이마트, ㈜삼성엔지니어링, 강동구 테니스연합회, ㈜현대홈쇼핑 등 지역내 기업체 및 NGO 등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강동아름숲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숲을 가꾸고 살려 의미가 깊고, 미래 후손들에게 무척 의미 있는 유산을 남기는 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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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미로(美路) 캠페인 사직동 ‘아름다운 길’ 조성 이 프로젝트는 도심에 위치한 종로구의 특성을 고려해 기업들의 사회공헌 사업과 마을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을은 마을의제 발굴, 지역문제 해결 등을 담당하고 기업은 민간자원을 제공한다. ‘미로 캠페인’은 아름다운 길이라는 의미의 ‘미로’를 테마로, 가꾸어지지 않은 땅에 꽃과 채소 등을 심어 아름다운 길을 만드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새’ 직원과 일반인 참여자 등이 함께 거리를 청소하고 꽃도 심고 이후에는 캠페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골목길 투어도 열었다. 미로(美路) 프로젝트는 ‘아름다운 길 만들기 캠페인’으로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 그린디자인 출신 gg 프로젝트팀과 주민, 기업,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지난 4월과 6월 두 차례 진행됐다. 1차 사업은 ‘이새&세종마을 2013 미로(美路) 프로젝트’로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친환경 자연주의 의류회사인 (주)이새, 사직동 주민자치위원회, 사직동 주민들이 함께 했다. 2차 사업은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혜화동 대명거리에서 진행하고 있는 ‘혜화동&동양매직 대명거리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동양매직과 혜화동주민, 혜화어린이집 등이 참여했다. 혜화역 4번 출구 앞의 소규모 쉼터인 벤치 만들기 및 ‘행복한 우리마을 갤러리 운영’ 등이 사업내용이다. 한편 ‘이새’는 올 한해 캠페인과 맥을 같이하는 ‘미로’를 모티브로 해 길에서 볼 수 있는 돌담 무늬, 길가에 피어난 꽃, 조약돌 등 다양한 자연의 이미지를 스티치, 자수, 염색 등의 기법으로 디자인에 담고 있으며, 민관 거버넌스 구축에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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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인사동 10길 마을경관 개선 ‘인사동 속의 인사동’ 인사동10길 서울 인사동 수도약국에서 수운회관에 이르는 인사동 10길은 ‘인사동 속의 인사동’으로 불린다. 화랑, 골동품점, 표구점 등이 밀집해 있고 조선시대 건축물 등 문화유산이 곳곳에 숨어 있다. 하지만 중국 상품이 활개를 치고 카페와 음식점이 급증하면서 문화 정체성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곳 상인들과 주민들이 인사동 제 모습 찾기에 발 벗고 나섰다. 2013년 5월 29일 ‘인사동 10길 마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인사동 주민과 상인들은 인사동10길을 ‘녹색 공간이 있고 스토리가 있는 걷고 싶은 길’로 조성해 달라고 구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구는 2012년 9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마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도로 가장자리 부분을 콘크리트가 아닌 해미석과 사고석으로 포장했고, 녹지 및 휴게 공간을 조성했다. 녹지와 휴게공간 조성을 위해 행복을 가져온다고 해 ‘행복수’라 불리기도 하는 회화나무 14주를 비롯 자작나무 까치수영 수크령, 무늬 옥잠화 등 교목과 관목으로 가로수와 가로 화단을 꾸미고 자투리땅에는 26㎡ 넓이의 도시텃밭을 만들었다. 또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불법광고물을 제거, 불법 유동광고물 방지시트를 부착했으며 악취방지용 빗물받이도 여러 군데 설치했다. 주변 상인들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가게 앞 주차장과 인도의 구분이 흐릿해 가게를 찾는 손님은 물론이고 보행자들이 큰 불편을 느꼈는데 싹 바뀌어 만족스럽다고 이 곳을 찾는 시민들의 반응도 뜨겁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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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유공자 표창


2월 28일(금)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2013년도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에 대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민과 각급기관과 단체, 기업 등 총 1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장은 지난 해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자발적 녹색문화 확산 및 시민참여와 협력을 통한 도시녹화 활성화에 기여한 5명의 시민과 3개 기관 및 3개 기업이 수상했다. 시민은 서울광장에서 ‘서울, 꽃으로 피다’ 공동캠페인을 추진하고, 스타벅스 매장을 가드닝 카페로 조성한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석구, 서울광장에서 가족화분 만들기 경진대회를 개최한 우리은행 서울시청영업본부장 허정진, 아파트, 상가 꽃·나무심기 지원사업 추진하면서 힐링원예지도자과정 시민교육 등을 운영한 (사)한국화훼협회 회장 임영호, 아파트 주민 참여를 통해 행당동 동네숲을 조성한 동인조경마당 대표 황용득, 161만 본의 자생식물을 기부한 한국자생식물원 원장 김창렬 등 5명이다. 기관으로는 그린퓨처캠프, 서울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정동길 및 북창중앙길 상가 꽃·나무 심기 지원사업 추진을 추진한 (재)비엠더블유코리아 미래재단, 시민대상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비롯하여 꽃·나무심기 지원 사업에 활용할 수목을 기부한 산림조합중앙회, 마을 조경리더 양성을 위한 시민조경아카데미 재능기부한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등 3개 기관이다. 기업은 모바일게임과 웹을 활용한 시민참여를 통해 메모리얼 숲을 조성한 ㈜트리플래닛, 서울광장 주변 구조물 녹화를 기부한 한수그린텍(주), 시민입양을 통한 나무돌보미사업 및 우리 동네숲 조성 등 다양한 녹색사업 추진한 한국씨티은행 등 3개 기업이다. 사회공헌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녹색문화에까지 시민, 단체, 기업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면서 앞으로도 사회와 기업과 단체가 함께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응하는 활발한 자원봉사와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생활공간 속에서 꽃과 나무를 가꾸는 시민들이 많이 확산되어 곳곳에서 지저분한 동네나 도심의 빈 공간을 채운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뜻 있는 시민과 시민단체, 기업과 함께 손잡고 깨끗하고 녹색인 생활공간 조성하여 서울을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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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후원기업 현황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맞춰 기업의사회적 책임(CSR)에 따른 참여기업을 적극 유치-협약(MOU)체결하였다.

‘서울, 꽃으로 피다’캠페인 후원기업 현황 연번

후원기업명

참여사업명

지원예산 (백만원)

17개 기업

1

G마켓

초록숲길 조성

2

트리플래닛

Memoriel Tree와 함께하는 숲가꾸기

70

3

스타벅스 코리아

서울 꽃으로 피다 공동캠페인

50

4

한국자생식물원

특색있는 꽃길 조성(식물 기증)

5

한수그린텍

서울광장구조물 녹화

50

6

비엠더블유 코리아 미래재단

상가 꽃가꾸기

12

7

한국화훼협회

아파트·상가 꽃·나무심기

100

8

우리은행

가족화분만들기 경진대회

30

9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시민조경아카데미

20

10

산림조합중앙회

서울광장에서 나무 나눠주기 학교 꽃나무심기 지원(수목 기증)

36

4,171 450

1200

11

대상(주), 한국녹색문화재단

서울역광장에서 나무 나눠주기

-

12

우정사업본부, 한국녹색문화재단

청계광장에서 나무 나눠주기

-

13

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

광화문광장에서 나무 나눠주기

-

14

산림청, 문화일보

문화일보사옥앞에서 나무 나눠주기

-

15

민간참여(자치구 등)

2,153

비고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백서 2013

서울, 꽃으로 피다 발 행 인

서울특별시장

발 행 일

2014년 5월

발 행 처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15, 1동 2층(서소문동)

전화 02-2133-2114

홈페이지

www.seoul.go.kr

발행부서

서울특별시 푸른도시국 조경과

편집책임

푸른도시국장 오해영

조경과장 이원영

녹화지원팀장 나옥임

주무관 정성문

기획지원

조경행정팀장

녹화지원팀

조윤래, 최영준, 이지영, 소향순, 박진영

조경시설팀장

한정훈, 한종수, 곽문수, 박찬홍, 최경주, 윤세형

조경관리팀장

김수영, 변동풍, 유지용, 배규중, 이병선, 박선정

서동선, 김성호, 유동선, 박치순, 윤숙연

디자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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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등록번호 51-6110000-000864-01 ISBN 979-11-5621-180-8 03350



푸른도시 421-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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