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십대와 예수 - 전세계 십대들이 예수님과 관계 맺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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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pen Generation)

01 전세계 십대들이 예수님과 관계 맺는 방식 열린세대

Copyright © 2022 by Barna Group

ISBN: 978-1-9567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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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비블리카(Biblica), 월드비전(World Vision), 알파(Alpha), Christian Vision, Bible Study Fellowship, Association of Christian Schools International 및 Christ In Youth의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데이터 수집, 분석 및 보고서 작성은 Barna Group이 전적으로담당했습니다

목차

5 머리말 – 파트너들

9 서론 - Barna Group

12 오늘날의 십대

15 용어 정리

19 사역자 패널 소개

21

“십대들은 나를 누구라고 말하는가?”

기독교인과그리스도

35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과 함께 성장하기

사역자 패널

취약지역 십대들이 바라보는 예수님

53 전체적으로 바라보기: 오늘날의 십대들의

세계에서 예수님은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가

회복력 있는 제자들이예수님을이해하는방식

사역자패널

75 시리즈 소개

76 한국의 십대들: 한국 로컬 리포트

88 방법론

90 감사의 말씀

92 파트너 소개

95 맺음말

_

머리말 – 파트너들

기독교 전통 속에는 경청하는 자세가 깊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경청하는 자세를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소통 방식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예수님은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을 더 많이 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307 개의 질문을 하셨고, 183개의 질문을 받으셨으며, 그중 8개 질문에만 직접 대답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알고 싶어 하셨습니다. 사랑은 경청하는 것이기에 예수님은 경청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에게 동의하는 사람들과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의 말 모두를 경청하셨습니다. 바르게 사는 사람들과 삶이 산산조각난

사람들의 말도 모두 경청하셨습니다. 경청은 예수님의 전도 전략의 하나였습니다.

1928년과 1945년 사이에 태어난 '침묵의 세대'(Silent Generation)는 10대 시절 “목소리를 내기보다 얌전히 있으라”고 교육받았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새로운 십대들은 기성세대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원칙에 따라 행동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청은 오늘날의 세대에게 있어 사랑의 언어입니다. 어쩌면 우리도경청해야 할때가된 것같습니다. ⚫ 5

2021년, 알파(Alpha), 비블리카(Biblica), 월드비전(World Vision)은 Barna Group뿐만 아니라 Association of Christian Schools International, Bible Study Fellowship, Christ In Youth 및

Christian Vision과 같은 다른 파트너들과 함께 새로운 세대의

십대들의 말을 경청하기 위해 함께 연합하였습니다. 우리의 소망은 전

세계 각지의 크고 작은 교회와 학교, 십대 사역자들이 십대들을

사랑하고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디지털, 질문, 경험의 시대에 우리는 십대들이 예수와 성경, 그리고 사회적 행동을

어떻게 인식하고있는지그들의 말을 경청하길 원합니다.

십대들의 영성에 관한 이 글로벌 연구는 새로운 세대가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진리, 진정성, 변화를 추구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들은

다양한관점, 다양한신앙, 다양한문화에열려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있는 공간에 밝은 빛과 신선한 공기가 들어오도록

문과 창문을 엽니다. 마찬가지로, 지금의 십대들은 고착화된

불평등과 불의에 빛을 비추고자 문을 열고 싶어합니다 남을 배제하고

배척하는 낡은 시스템의 공기를 환기하고 싶어합니다. 이들은 단순히 미시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거시적인 변화도 원하고 있으며, 더욱

중요한 사실은 그들 스스로 그것들을 해낼 수 있다고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 연구 보고서인 <열린 세대: 전 세계 십대들이 예수님과

관계맺는 방식>에 따르면, 십대들이 예수님에 대해 알고 있다고 말할 때

가장 많이 언급한 것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는 것입니다.

이는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교회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돌아가셨음을

잘 알려 왔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십대들은 자신들이

예수님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것과 예수님이

오늘날에도 살아서 역사하신다는 사실은 확신하지못하고 있습니다

지역교회, 청년단체, 기독교지도자들에게 이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전 세계십대들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을알고, 예수님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으며, 그들의 삶에서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도록하기 위해우리는무엇을할수있을까요?

우리는십대들을섬기고, 그들의말을경청하며, 그들을제대로잘

사랑하기위해이연구에임했습니다.

이번 <Open Generation> 연구가 십대들을 더 잘 이해하고 젊은

세대들과 더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전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의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연구는 단순히 십대들을 위해서뿐만이 아니라 십대들과 함께 무엇인가를 6 열린세대 ⚫

지도자들을

지지하고응원합니다.

본 연구가여러분의삶과사역에축복이되기를소망합니다.

만들어내고자 하는 지도자들, 그리고 이 세대와 연대하고
그들을
협력하며,
이끌고 그들로부터 배우고자 하는 전 세계 믿음의

서론 – Barna Group

최근 몇 년간 진행된 두가지 주요 글로벌 연구를 통해 Barna Group은 오늘날 젊은이들이 나아가는 방향과 관련해 주목할만한 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Open Generation> 보고서를 간략하게 소개하면서시작해보겠습니다.

우리는 2018년과 2019년에 월드비전과 손을 잡고 25개국의

청년(만 18~35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당시 이 연구는

Barna의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 청년 성인을 이해하기 위한 특별한

국제적인 노력이었습니다. 이 연구를 통해 해당 연령대의 청년들

(미국의 연구에서 전형적으로 밀레니얼 세대 및 Z세대의 선두 주자로

지칭되는 세대)이 불안, 외로움, 그리고 회의감이라는 강한 조류와

싸우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교회가 청년들을 더 잘 이끌고

지원할 수있는기회와도움이필요한영역들에 주목했습니다

. 2021년과 2022년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팬데믹 상황에서 우리는 알파, 비블리카, 월드비전 및 Association of Christian Schools International, Bible Study Fellowship, Christ In Youth, Christian Vision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연구 범위를 26개국으로 넓히고 좀더 어린 나이인 만 13-17세로 대상을 넓혀서 25,000회 이상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우리의 목적은 전세계 십대들의 정체성, 가치관, 서론 9 ⚫

관점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전 세계 교회와 새로운 세대 간의

관계가 어떠한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과정에서우리는오늘날의십대들과불과몇년전에인터뷰했던 청년들 사이에 주목할 만한 차이점들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차이점 중 하나는 십대의 열린 자세입니다. 집계된

데이터의 개요를 살펴보면서, 우리는 ‘낙관적인’(optimistic), ‘참여적인’(engaged), ‘쉽게 영향을 받는’(malleable), ‘호기심 많은’(curious), ‘진정성 있는’(authentic), ‘포용적인’(inclusive), ‘협력하는’(collaborative)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전

세계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오늘날의 십대들에게는 몇 년 더 앞서

십대 시기를 보냈던 청년들 사이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존재의

밝음’(lightness of being)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그들을 '열린

세대'(Open Generation)라고부르는이유중하나입니다.

물론 십대들은 어떤 컨텍스트에서 살든지간에 여전히 세계관과

성격을 발전시키는 초기 단계에 있습니다 이들의 멋진 열린 자세는 어느 정도는 어린 나이가 반영된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사실이 십대들이 전반적으로 낙관적이라는 현실을 부정하지는 못합니다. 게다가 십대들이 팬데믹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연구가 진행되었음에도 이러한 특성들이 나타났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것입니다

십대들의 희망,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욕구, 선함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태도는 과연 어떤결과로 이어질까요?

특정 사건이나 영향 또는 경험을 통해 바로 윗세대가 직면한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필연적으로 이들의 열정이 꺾일 수밖에 없을까요?

'교회탈퇴자'(church dropout)가되거나교회를떠나는사람의수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은 얼마나

많은 십대들이 그 길을 따라가게 될지를 반드시 고민해 봐야 합니다.

얼마나 많은 십대들이 성인이 되기까지 신앙을지키게 될까요?

여러 가지 면에서, 십대들은 변화의 순간에 있습니다

<열린세대> 프로젝트는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십대들과 함께 하여 그들의 인격이 형성되는 이토록 중요한 시기를 최대한 잘 활용할수 있도록그들을돕기를촉구합니다. 10 열린세대 ⚫

십대와 예수님

본 조사는 십대들이 성경, 기독교 신앙의 중심 인물, 그리고 그 신앙의 관대한 표현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살펴봄으로써 디지털에 친숙한

연결된 세대의 모습이 어떤한지 보여줍니다 우리는 십대들이

예수님과 성경에 열려 있으며 불의에 기꺼이 맞서고자 하는 모습을

봅니다 더 나아가 이 세가지에 대한 십대의 헌신은 서로 맞물려

함께 증가해갑니다.

그 국가나 지역이 얼마나 '교회친화적’인지에 상관없이 기독교 신앙의 이 세가지 핵심요소로부터 배울 것이 많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열린세대>시리즈를다음과같이세부분으로나누었습니다.

* 제 1편 전 세계 십대들이 예수님과 관계 맺는 방식

* 제 2편 전 세계 십대들이 성경을 바라보는 방식

* 제 3편 전 세계 십대들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방식

이번 제 1편에서는 예수님을 향한 십대들의 인식과 애정을

살펴볼 것입니다. 모든 배경의 십대들은 예수님의 긍휼과 자비를 높이평가하며,예수님에대해더많이알고싶어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평판과 그리스도의 평판 사이의 간극과

같은, 몇 가지 우려되는 간극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에 대해 얼마나

따뜻하게 느끼는지와는 관계없이 많은 십대들은 예수님을 과거에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했던 존재로 생각할 뿐, 현재도 살아 역사하시는 존재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기독교인임을 자처한다는 것이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는 개인적인

헌신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차이는 개인의

행복과 공동체 안에 존재하는 다른 주요 차이점들과 그 궤를

같이합니다 종합해 보면 이것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십대들의 마음속에 예수님과의 연관성을 다시 정립해주어야 할 필요와기회가

있음을 의미합니다

기쁜 소식은 영적 무관심이나 명목상의 기독교인에서 더 독실한

제자로나아갈 수 있는다리가존재한다는것입니다. 또한전반적으로

기독교인십대들은 더 넓은 문화 속에서 예수를 잘 따르고 잘

서론 11 ⚫

오늘날의 십대

이 글로벌 연구는 다음을 포함합니다

• 24,870명의 십대(만 13 17세)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

• 26개 국가에서 수집한 응답

• 71개의 질문으로 구성된 설문조사

• 16개 언어로 번역된 설문지

• 응답자당 297개의 데이터 포인트

• 750만 개 이상의 고유 데이터 포인트

열린세대의 정서적 경향

오늘날의십대들에게서낙관주의, 자신감, 그리고공동체의식을쉽게볼수있습니다.

얼마나 자주 다음과 같이 느낍니까?

항상 느낌 자주 느낌 가끔 느낌 드물게 느낌

12 ⚫ 열린세대
1,001
캐나다 1,015 1,003 멕시코 온두라스 301 1,002 브라질 1,014
23% 주변 사람들의 깊은 돌봄을받는다 누군가 나를 믿어준다 정체성이 확고하다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다 목표를 성취할 자신감이 있다 삶의 선택에 만족한다 42% 28% 미국 콜롬비아 1,001 1,015 1,003 1,002 1,014 301 43% 40% 31% 29% 26% 23% 35% 37% 37% 37% 42% 42% 17% 18% 24% 26% 26% 28% 1% 4% 1% 4% 1% 7% 1% 7% 1% 6% 1% 5%
전혀 느끼지 않음
오늘날의 십대 ⚫ 13 네덜란드 1,003 아일랜드 1,010 프랑스 영국 1,009 1,000 독일 1,006 1,000 폴란드 1,018 러시아 대만 한국 1,005 1,004 1,000 스페인 1,002 753 이집트 케냐 1,000 1,010 인도 말레이시아 1,000 필리핀 1,000 인도네시아 1,000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 1,001 호주 1,000 뉴질랜드 713 얼마나자주 다음과같이 느낍니까? 항상 느낌 자주 느낌 가끔 느낌 드물게 느낌 전혀 느끼지 않음 4% 6% 12% 35% 28% 21% 중요한 결정에 대한 불안함 완벽해야 할 필요 성공에 대한 압박감 실패에 대해 두려움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 외롭고 타인에게서 고립되어 있음 n=24,870명의 10대(만 13 17세), 2021년 7월 21일 8월 24일. 16% 32% 26% 20% 6% 17% 33% 24% 20% 5% 16% 37% 22% 20% 7% 17% 38% 23% 15% 18% 31% 28% 14% 9%

14 열린세대 ⚫

나타내기를 열망한다는 것입니다. 교회와 기독교

지도자들은 그들의 이러한 소망을 독려하고 전세계

<열린세대: 전 세계의 십대들이 예수님과

관계맺는 방식> 특별호에서는 한국의

십대들의 데이터에 초점을 맞춘 부록을

준비했습니다 전 세계의 상황에 대해 읽어본

후에 한국의 컨텍스트에서 주요 연구 결과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76페이지부터

열린세대에 대한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한국의 십대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데이터 스토리 및 사역자 인사이트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교회의 미래에 투자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Barna와 우리의 연구 파트너들은 여러분이 이

열린세대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갖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십대들을, 그리고 여러분과 그들의

관계를 심각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이십시오.

설문조사에 참여한 십대들의 마음가짐, 즉 배우고

공감하며, 머리와 마음과 손의 통합을 갈망하는

십대들의 그 마음가짐을 가지고 여러분도 이어지는

조사 내용들을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편을 통해 여러분과 여러분의 사역하는 기관이

여러분의공동체에속한십대들을 그자리에서 더잘

만나고, 예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삶으로 그들을

이끌 수 있는 방법을찾게 되기를소망합니다

용어정리 특별한 구분

<열린세대> 시리즈는 기독교 신앙의 세 가지 중요한 요소인 예수님, 성경, 정의에 대한 십대들의 인식과 관여정도를 중점적으로

추적합니다. Barna는 십대들의 삶에서 이러한 요소의 존재와 영향을

더 자세히 조사할 수 있는 세가지 측정법을 개발했습니다. 각 저널은 특정요소에초점을 맞춥니다 예를 들어 제1편 <전 세계의 십대들이

예수님과 관계 맺는 방식>은 예수님에 대한 헌신과 관련된 경향을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하지만 이 세가지 측정법은 모든 시리즈 전반에걸쳐나타날 것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헌신(Jesus Commitment)

헌신적인 기독교인(Committed Christians): 기독교인임을 자처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자 개인적으로 헌신한 십대들을 지칭합니다 이 그룹은 '그리스도의 제자' 라고도 부를 것입니다

명목상 기독교인(Nominal Christians): 기독교인임을 자처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자 개인적으로 헌신하지는 않은 십대들을 지칭합니다. Barna는

이전에도 비슷한 의미로 '명목상 기독교인'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기타: 기독교인이

48% 30% 22%
아니며 예수님에 대해 다른 신념을 갖고 있는 십대들을 지칭합니다 전 세계 십대들의 예수님에 대한 헌신 헌신적인 기독교인 명목상 기독교인 기타 n=24,870명의 10대(만 13 17세), 2021년 7월 21일 8월 24일 용어정리 15 ⚫

성경 참여도(Bible Engagement)

성경 참여적(Bible Engaged): 성경을 '중요하게' 여기며 일주일에 여러 번

성경을 읽는 십대들을 지칭합니다. 성경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 ‘오류가 없으며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 , 또는 ‘오류가 약간 있으나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라고 믿는다는 의미입니다.

성경 개방적(Bible Open) : 이 용어는 1) 성경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성경에

참여적인 십대들보다 덜 자주 읽는 사람(그러나 일년에 3-4회 이상 읽음), 또는 2)

성경에 대해 중립적인 견해를 지닌 사람(성경을 중요하게 여기지도, 부정적으로

여기지도 않음)을 의미합니다.

성경 비참여적(Bible Unengaged) : 나머지 모든 십대를 지칭합니다.

전 세계 십대들의 성경 참여도 성경에 참여적 성경에 개방적 성경에 비참여적

Motivation)

십대들에게는 부모나 보호자의 개입, 자원, 리더십 없이 불의에 대해 개인적인 행동을 취할 수 있는 힘이나 능력이 여전히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정의를 추구하려는 그들의 동기나 잠재력에 따라

분류하기로 했습니다 정의 동기의 범위는 신념 + 자신감 + 헌신의

조합을기반으로합니다.

정의 추구(Justice Motivated): 세가지 범주(신념, 자신감, 헌신)를 모두 충족

정의 지향(Justice Oriented): 세가지 범주 중 하나 또는 두 개의 범주를 충족

정의 무관심(Justice Neutral): 세가지 범주 중 어느 범주에도 해당 없음

30% 62% 8%
=24,870명의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n
정의 동기(Justice
16
열린세대 ⚫

신념: 다음 사항에 전적으로 동의함: “나는다음과같은것이중요하다고믿습니다.”

⚫ 개인의고통을유발시키는상황을변화시키기

⚫ 모든사람의 행복한 삶을보호하기

자신감: 다음 사항에 전적으로 동의함: “나는다음과같이행동할수있다고자신합니다.”

⚫ 타인의삶에긍정적인영향을미치기

⚫ 공정성과 평등을 증진시키기 위해 타인에게영향을미치기

헌신: 다음 사항에 전적으로 동의함: “앞으로나는다음과같이행동할것입니다.”

⚫ 정의를증진시키는 활동에참여하기

⚫ 도움이필요한사람들과협력하기

전 세계 십대들의 정의 동기

정의 추구 정의 지향 정의 무관심

25% 51% 24%
=24,870명의
세), 2021년
월 21일 8월 24일.
17 ⚫
n
10
(
13 17
7
용어정리

사역자 패널 소개

Barna는 연구 파트너들과 글로벌 네트워크의 도움을 받아 현지 신앙

지도자들과 사역자들이 조사 데이터에 답변하고

Jun Cruz

David Ewagata

Rachel Gardner

Craig Greenfield

Kara Powell

3편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한 지역의 더 많은 사역자와 청년 리더의

들어볼 수 있습니다

Kuya
필리핀
회장
Sanggunian Laiko
케냐 YHub
,
NetworX 디렉터
목사
영국 Youthscape 파트너십 디렉터
설립자 황유석 목사 한국 수원은혜교회 담임목사
Alongsiders International
뉴질랜드 음악가
Emily Muli
영국 British Youth for Christ 국가디렉터
Neil O’Boyle
미국
이사 Kais Shammas 중동 지역 사역 CEO Danielle Strickland 캐나다 작가, 연사, 세계 사회 정의 옹호자 <열린세대> 제2편과
의견을
Fuller Youth Institute
글로벌 연구의 결과를 현실에 적용하도록 했습니다. 본 편과 시리즈 전반에 걸쳐 사역자 패널들과함께한질의응답을확인할수있습니다. 제1편 <전 세계의 십대들이 예수님과 관계 맺는 방식>에 함께 한 패널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역자 패널 소개 19 ⚫

저널리스트 쿨렌 머피(CULLEN MURPHY)는 1986년 <애틀란틱>(The Atlantic)지에, “신약성경전체에서 가장 큰 울림을 주는 질문”, 곧 “사람들은 나를 누구라고 말하는가?”라는 예수님의 질문에 대답하고자 긴 기사를 썼습니다 머피는 언급하기를, 이 질문이 수세기에걸쳐“영구적인것으로증명되었다”고했습니다.

“예수에 대해 놀라운 것은 그의 생애와 이후의 역사 속에서 그가 너무나 독보적인 인물이라는 점이다 예수만큼 수세기에 걸쳐 그토록

많은 사람들에 의해, 그토록 다양한 방법과 목적으로 주장되어 왔으면서도, 아직도 배타적으로 어떤 한 인물로 식별된 적이 없으며, 영원히 이용가능한 상태로 남아있는다른인물을생각할 수가 없다.”1

Barna는 수십 년에 걸쳐 여러 설문조사를 통해 이 중요한 질문을

사람들에게 던져오고

열린세대는예수님을누구라고말할까요?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글로벌 연구를 통해 26개국 25,000 명의 십대들에게 다시 이 질문을 했습니다. 오늘날 젊은 세대는 어떤 주장과 목적, 그리고 원인을 예수님과 연관 지을까요?
“10대들은 내가 누구라고 말하는가?”

전 세계 십대들의 예수님에 대한 견해

자비로운 예수님

십대들이 예수님을 안좋게 생각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전 세계의 십대 대부분은 예수님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 십대 중 절반가량은 어느 신앙 그룹에 속해 있든 관계없이

예수님은 '사랑을 베푼다'(49%)고 묘사하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46%) 사람들을 아낀다(43%)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예수님은

신뢰할 수 있고, 관대하며, 지혜로우며, 평화로운 분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예수님에 대한 다음 내용 중 당신이 개인적으로 믿고 있는 내용은 무엇입니까?

긍정적인 특성 부정적인 특성

사람들에게 희망을 줌

사람들을 아낌

신뢰할 수 있음 관대함 오늘날 세계에서 진정한 변화를 이룸 나는 예수님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다 46% 10% 43% 8% 38% 7% 37% 6% 23% 4% 23% 20% 그가 반대한 것들로 인해 유명함 오늘날의 진짜 문제와 동떨어져 있음 비판적임 현실과 무관함 위선적임 위에 해당되는내용 없음 n=24,870명의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22 열린세대 ⚫

다음은 모두 성경에서 묘사된 예수 그리스도의

특징입니다 이 중에서 당신에게 더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다섯가지를 고르세요

예수님의 성품 묘사

예수 그리스도를 한 사람으로 생각할 때, 그를 어떻게 묘사하시겠습니까?

다섯개를 선택하세요

십대들은 나를 누구라고 말하는가? ⚫ 23
28% 기적을 행한 자 28% 불의에 맞섬 26% 치유 25% 하나님 25% 친구들을 보살핌 22% 영원한 생명을
40% 36% 33% 30% 16% 개
12% 포 용
8% 진지한 5% 엄격한 4% 17% 배 타 적인 외향 적인 위에 해당되는 내용 없음 n=24,870명의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n=24,870명의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38% 42% 33% 32% 4% 비 판 적인 3% 불친절한 부 정직한 3% 위 선적인 2% 내 성 적인 39% 인간 스승 용서를 베풂 주인 긍휼을 베풂 자신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함 죄인들의 친구 죄 없는 삶 19% 17% 17% 13% 12% 왕 섬기는 자 12% 9% 종교 지도자들에게 거부당함 8% 권위있는 19% 위에 해당되는 내용 없음 친절한 42% 사랑을 베푸는 지혜로운 평화로운
반기는 부당한
방적인
적인
정직한

십대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성경 속 예수님의 특징들은 용서와 긍휼을

베푸는 것, 그리고 스승과 기적을행하는 자로서의모습입니다.

비기독교인 십대들도 예수님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보다 중립적인

견해를 더 많이 갖고 있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생각을 묻는 위

질문들에서 전체 십대 중 약 5분의 1은 일관되게 '위에 해당되는 내용 없음'을 선택했습니다 이러한 무관심의 반응은 비기독교인 십대들과

특별히 어떤 종교도 없는 십대들 사이에서 더 많이 나타납니다.

비기독교인 십대들은 기독교인 십대들보다도 예수님에 대한

긍정적인 묘사를 선택할 가능성이 낮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응답을

보면 그들에게 예수님의 성품에 관한 지식과 관심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에 관한 의견을 주장할 때, 그들은 예수님이

실제로존재했고선한 분이었다고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Barna 연구진은 다음의 질문에 대한 응답을 바탕으로 일련의

요인 분석을 수행했습니다: “다음은 모두 성경에서 묘사된 예수

그리스도의 특징입니다. 이 중에서 여러분에게 더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십대들의 응답을 분석해 보면 예수님에 대한 십대들의

주요 견해를 다섯가지 그룹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자비로운 분:

⚫ 선택한 항목: 불의에 맞섬 + 긍휼을 베풂 + 자신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함 + 용서를 베풂 + 친구들을보살핌

⚫ 선택하지 않은항목: 위에 해당되는 내용 없음

⚫ 가장많은 그룹

2. 경이로운 분: ⚫ 선택한 항목: 치유 + 기적을행한 자

⚫ 선택하지않은 항목: 죄인들의 친구+ 위에해당되는 내용없음

⚫ 두번째로 많은그룹

3. 통치자:

⚫ 선택한 항목:왕+하나님+주인+스승+섬기는자

⚫ 선택하지 않은 항목: 위에 해당되는 내용 없음

⚫ 세번째로많은그룹

24
열린세대

4. 인간:

⚫ 선택한 항목: 인간+ 권위있는

⚫ 선택하지않은 항목: 용서를베풂+ 영원한 생명을 줌

⚫ 네번째로많은 그룹

5. 아웃사이더:

⚫ 선택한 항목: 죄없는삶+ 종교지도자들에게거부당함+ 죄인들의친구

⚫ 선택하지않은 항목: 긍휼을 베풂+ 스승+ 위에해당되는내용없음

⚫ 다섯번째로많은분류

전반적으로 십대들은 타인을 배려하고 자비를 베푸는 온화한

예수님을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들은 인간 위에 또는 인간과 분리된 예수님의 이미지는 덜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어울리며 그들에게은혜를베푸는그리스도의모습에끌리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주요 정체성 27% 19% 8% 7% 6% 14% 19% 자비로운 분 경이로운 분 통치자 인간 아웃사이더 위에 해당되는 내용 없음 위의 모든 내용에 해당 n=24,870명의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십대들은 나를 누구라고 말하는가? 25 ⚫

십대의 말: 예수님에

대한 묘사

“예수님에게는 아름다운 특징이 많지만, 제게는 무엇보다도 저의 구세주이며, 십자가에서 죽음으로서 제가 마땅히 받아야 할 사형선고를 대신 받은 분입니다 또한 제 가장 친한 친구, 무슨 일이 있더라도 찾아갈 수 있는 분이자 저를 위해 항상 곁에 있어 주는 분, 인내심 있고 친절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고 제가 함께 시간을 보내기를 즐기는 분입니다.”

“예수님이 제 삶과 공동체에 있다는 것을 알지만, 종종 그의

존재를 진정으로 느끼기가 어렵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육체가

없는 시대에 살고 있어서 예수님이 계신다는 사실을 떠올리기가

힘듭니다 특히 우리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폭력과 악함 때문에

저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달렸으며 하나님 뜻의 일부라는

사실을 쉽게 잊습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예수님은 융통성이

있었지만, 진리에 대한

열정에는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여러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셨지만, 그를

미워하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도 변치 않았습니다.”

“저는 예수님이 이

땅에 와서 부활하여

천국으로 돌아가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하나님이 현재도

활동하신다고 믿어요.”

“예수님은 지금까지 제가 감당할 수 없었던 다양한 상황에서 저를 많이 도와주신 분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저는 보통 전형적인 옷을 걸친 과거의 누군가를 상상합니다. 그러나

저는 예수님이 매일 저와 함께 계시고, 가는 길마다 제 곁에서 함께 걷고 계심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아버지 같은 일종의 멘토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아버지시지만 예수님은 그 모든 것을 하나로 묶는 아버지적 존재감을 지니셨습니다 저는 예수님이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중재자지만 단순한 중개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는 연결고리이며, 동시에 우리와 관계를 맺으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제가 시험이나

직장에서, 또 평소에

저를 불안하게 만드는

일상적인 일들에서 더

침착해지도록 도와주는

버팀목과 같습니다.”

“저는 예수님의 완벽함과 순수한 마음을

따라할 수 없지만, 그분을 더 닮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6 ⚫
열린세대

십대들이 생각하는 부분적인 복음

위 내용들이 예수님의 성품(personality)에 대한 십대들의 일반적인

견해라면, 예수라는 사람(person)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십대들은예수님을누구라고말할까요?

전체 십대 3명 중 1명(31%)은 예수님을 인간의 모습을 한

하나님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비율(36%)의 응답자들은

예수님에 대해 가장 중요하게 믿는 것은, 예수님이 인간의 모습을 한 하나님이셨으며, 우리의 죄를 사하려고 오신 분이라는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님을 이렇게 생각한다는 응답은 예수님을 예언자, 역사적 인물 또는 문화적 지도자 등 상대적으로 덜 신적인 존재로 생각한다는응답보다많았습니다.

비기독교 십대들은 예수님에 대한 정통적인 기독교적 견해를 선택하는 경우가 자연스럽게 적지만, 예수님을 완전히 배척하지는 않습니다 (신앙이 없는 5명 중 1명은 예수를 신화적인 인물이라고

다음 중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에 대한 당신의 이해를 가장 잘 나타내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를 선택하세요

모든 십대 기독교 기타 종교 무교

인간의 모습을 한 하나님 하나님의

십대들은 나를 누구라고 말하는가? ⚫ 27
48% 39% 31% 13% 10% 23% 22% 12% 10% 10% 12% 9% 11% 6% 14% % 4% 6% 18% 13% 15% 7% 24% 6% 4% 11% 5%
예언자 좋은 선생이었지만 하나님이나 예언자는 아님 평범한 인간에 불과함 신화나 허구의 인물 잘 모르겠음 해당되는 내용 없음 n=24,870명의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9% 8

답하긴 합니다). 대신 예수님이누구인지에대해“잘모르겠음”/“위에

해당되는내용없음” 이라고 답합니다

기독교인과 교회 지도자라면 차트를 살펴보면서 다음과 같은 패턴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십대들의 인식에서 복음의

일부 핵심 요소가 드러납니다. 전체 응답자의 거의 절반(47%)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믿습니다. 신앙이 없는 십대를 포함하여

비기독교 십대들중3분의1도이것이사실이라고믿습니다

그러나 십대들 대부분은 바로 이 지점에서 예수님 이야기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전체 십대의 3분의 1(33%)은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다고 말하지만 이는 소수의 견해이며, 기독교 십대를

제외한 십대들은 이 진술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예수님에 대한 십대들의 인식은

동적이기보다는 정적이고, 현재보다 과거에 가깝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십대들이가장

n=24,870명의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동의하는예수님의 특징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할 때 다음 중 당신에게 사실인 내용은 무엇입니까?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하세요 모든 십대 기독교 기타 종교 무교 61% 47% 51% 36% 45% 35% % 50% 33% 38% 32% 38% 45% 31% 44% 29% 37% 24% 36% 24% 32% 21% 14% 34% 16% 28 열린세대 ⚫ 4% 35% 27% 24% 13 30% 19% 15% %13 32% 22 32% % 29% 24% 30% 6% 15% 9% 13% 7% 14% 9% 12% 5% 십자가에 못 박힘 기적을 행한 사람 정의의 옹호자 죽음에서 부활함 진짜 사람 종교 지도자 언젠가 다시 돌아오심 인간의 모습을 한 하나님 소통할 수 있는 존재 개인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음 오늘날의 세상에서 역사하심 위에 사실인 내용 없음

십대들은 나를 누구라고 말하는가

과거 시제로 묘사됩니다 예수님이살아있던시대가반영된셈입니다

반대로 가장 적은응답은 예수님과의 현재 관계를 보여주는 '동적인' 응답입니다. 예수님이 소통할 수 있고(24%)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싶어하며(24%)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신다(21%) 등의 응답입니다.

타종교 혹은 무교 십대들의 경우, 예수님의 과거에 대한 사실이나

성품에 대한 그들의 인식은 기독교인 십대들과 의견을 같이 합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예수님은 현재는'비활동적인' 분입니다.

기독교인이거나 성경을 아는 십대라고 해서 예수님에 대해 강한 정통적인 인식을 반드시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자면,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십대 중 50%만이 예수님이 부활하셨다고

말합니다. 심지어 예수님이 인간의 모습을 한 하나님이었다고 말한

비율도 절반이 채 되지 않습니다(44%). 성경에 참여적(이 용어의

정의는 16쪽 참조)인 십대 기독교인들 사이에서도 4명 중 1명(24%)이

예수님을 단순히하나님의예언자로만인식합니다

예수님에 대한 다음 묘사 중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인간의 모습을 한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죄를 사하려고 오심

예수님은 자신과

타인을 돌보는 것에

대해 가르친 문화적 지도자임

예수님은 1세기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역사적 지도자임

잘 모르겠음 해당되는 내용 없음

n=24,870명의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십대 기독교 기타 종교 무교 56% 36% % 10% 23% 15% 13% 17% 17% 23% 24% 16% 16% 9% 5% 21% 34%
모든
29 ⚫ 17 17% 17% 15%
?

예수님이 오늘날 사람들의 삶에 개인적인 차원에서, 그리고

적극적으로 개입하신다는 인식은 떨어져 있습니다. 대체로 십대들은

예수님의 삶의 원칙과 인격은 높이 평가하지만, 예수님의 성육신, 부활, 현재와의관련성에대한가르침은거의이해하지못하거나믿고 있지

않습니다. 이런 응답결과는 십대들의 상황만을 반영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을 가르치거나 이끌어온 사람들, 특히 기독교인

성인들의 상황도 반영합니다 기독교 성인들은 예수님의 인격에서

그들이 높이 평가하는 원칙들이 일상생활에서도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과연이세대에게보여 주었을까요?

더군다나 기독교인 십대들 사이에서 '예수님의 복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하기'나 '예수님과 관계를 맺도록 다른 사람들을

훈련시키기'는 그들의 영적 관심사 목록에서 상당히 낮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십대들의 다른 응답들이 예수님을 알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 될 수는 있지만, 기독교인 십대들에게 예수님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분명한 목적은 그 우선순위가 낮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 중 기독교인으로서 당신의 가장 큰 영적 관심사는 무엇입니까?

최대 3개를 선택하세요. (대상: 기독교인)

n=13,282명의 기독교인 10대(만 13 17세), 2021년 7월 21일 8월 24일
38% 29% 27% 26% 22% 21% 19% 17% 17% 13% 9% 3% 30 열린세대 ⚫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이야기하기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 돕기 사람들이 하나님의 방식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돕기 사람들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기 예수님의 복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하기 기도하는 법 배우기 다른 사람들에게 성경을 읽고 이해하는 법 가르치기 하나님을 향한 참된 예배로 나아가기 전 세계 선교 지원하기 예수님과 관계를 맺도록 다른 사람들을 훈련시키기 위에 해당되는 내용 없음 기타

십대들은 나를 누구라고 말하는가? 3

오늘날 십대들을 새롭게 교육하여 그들이 존경하는 자비로운

예수님에 대한 경외와 관계로 이끌 수 있는 여지는 여전히 있습니다.

많은 십대들의 예수님 인식은 개인적으로 혹은 직접적인 관계를

통해서 얻어진 것이라기보다, 가르침이나 정보를 통해 간접적으로

얻어진 것일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머피(Murphy)는 그의 기고글에서 이렇게 인정했습니다:

“믿기를 원하는 사람으로 필자자신을묘사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

오늘날 전 세계의 많은 십대가 비슷한 입장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누구인가 하는 질문과 씨름하며, 여러 이야기들을

접하고, 예수님을 믿고자 하는데 열려 있습니다 전 세계의 교회 지도자들은 십대들이 인식하는 ‘역사적 인물이며 긍휼을 베푸셨던’ 예수님뿐만 아니라, 그들이 아직 알지 못하는 ‘부활하셔서 지금도 역사하시는’ 예수님을그들에게선물할기회를잡을수있습니다.

국가 간 비교

십대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예수님에 대한 묘사(국가별)

용서를 베풂 자신을 부당하게 대한 사람들을 용서함 스승 긍휼을 베풂

주변인들을 보살핌 하나님 인간

n=24,870명의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1 ⚫

기독교인과 그리스도

실제로 이 말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지만, 마하트마 간디가 이런 말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나는 당신의 그리스도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기독교인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기독교인들은 그리스도와

너무나 다릅니다.” 인도의 철학자 바라

다다(Bara Dada)도 이와 유사한 말을 했습니다.

“예수님은 이상적이고 훌륭한 분이지만, 당신네

기독교인들은 그분과 다릅니다.”2

Barna의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십대들은 예수님을 보는 것만큼 긍정적으로

기독교인들을 바라보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물론 여러 면에서 기독교에 대한 그들의

생각은 꽤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십대들이

십대가 예수님을 묘사하는 방식 vs 기독교인을 묘사하는 방식

5개를 선택하세요

예수님에 대한 묘사 기독교인에 대한 묘사

32 ⚫
열린세대
사랑을 베풂 49% 31% 42% 엄격함 배타적임 5% 10% 4% 지혜로움 18% 8% 외향적임 4% 평화로움 40% 29% 6% 비판적임 4% 친절함 정직함 36% 34% 33% 21% 비우호적임 부정직함 16% 3% 6% 3% 8% 다정함 30% 27% 위선적임 3% 18% 개방적임 포용적임 진지함 16% 15% 12% 10% 8% 12% 부당함 내향적임 위에 해당되는 내용 없음 2% 8% 2% 4% 17% 15% n=24,870명의
2021년
10대(만 13~17세),
7월 21일~8월 24일

기독교인에게 보내는 찬사는 그리스도에게 보내는 찬사보다 더 조용합니다. 요컨대, 예수님은 그를

따르는 기독교인들보다 더 ‘사랑을 베풀고’ ‘지혜로우며’ ‘평화로운’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독교인들은 그들이 예배하는 예수님보다 더 '비판적'이거나 '위선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앙이 없는 십대들은 예수님에 대해서는 중립적이거나 결정되지 않은 견해를 보이는 반면, 이와

대조적으로 기독교인에 대해서는 더 단호하게 부정적인 견해를 보입니다. 10명 중 3명(29%)은

기독교인들을 '위선적'이라고 부릅니다

기독교인 십대들은 다른 십대들보다 전 세계 기독교인들을 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 역시 그들의 신앙공동체의 구성원들이 타인과 관계를 맺는 방법에 있어서 결점이 있음을 인정합니다. 기독교인들을 예수님처럼 '다정하고' '친절하다'고 보지만, 타종교 혹은 무교 십대들과 마찬가지로 기독교인들이 분명히 비판적이거나 동떨어진 행동을 보인다는 데 동의합니다

전 세계의 기독교인들을 생각할 때 다음 문장에 대해 얼마나 동의하거나 동의하지 않습니까? “기독교인은...”

기독교인과 그리스도 ⚫ 33
전적으로 동의함(%) 모든 십대 기독교 기타 종교 무교 50% 39% 33% 39% 29% % 35% 34% 26% % 28% 24% 27 26% 27% 25% 25% 24% 25% 27 26% 26% 23% 27% 23% 23% 10% 10% 18% 9% 22% 19% 20% 14% 하나님께서 모든 잘못과 불의에 타인의 기독교적 세상의 다른 자신이 남보다 기독교인이 사람들의 삶에 사람에게서 맞섬 이야기를 가치에 관련 문제를 낫다고 생각함 아닌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가치를 봄 경청함 반대하는 해결하는 시간 보내기를 임하신다고 사람들을 것보다 꺼려함 믿음 맞서야 한다고 사람들을 믿음 기독교로 개종시키는 것에 더 관심이 있음 n=24,870명의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조사 결과의 주요 요점들과 질문들

⚫ * 십대들은예수님의긍휼을베푸는태도, 용서하는태도, 남들을 보살피는태도때문에그를존경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의권위나 '지위'를 강조하는 묘사에는 덜 끌립니다.

⚫ - 이는십대들이자신, 세상, 또는지도자들을바라보는방식과 관련해무엇을말해줍니까?어떻게하면그들의공감적인성향을, 사람과우주만물을향한예수님의마음과연결시킬수있을까요?

⚫ * 심지어기독교십대들에게서도예수님에대한 잘못된 지식과 차이가 발견됩니다.

- 지식의격차가인생이나신앙초기에당연히존재할수 있다는사실을십대들에게어떻게알려주며그들을격려할수 있을까요?예수님이누구신지에대한기독교십대들의이해를 어떻게강화시켜줄수있을까요?

⚫ * 예수님을향한십대들의인식은 대부분긍정성혹은 불확실성입니다 십대들이예수님을나쁘게보는일은 드뭅니다.

- 가정, 신앙, 배경에상관없이예수님에대한오늘날십대들의 공통된견해는그들에대해무엇을말해줍니까?십대들의개방성, 호기심또는질문속에서어떤대화의기회나관계의기회를찾을 수있을까요?

⚫ * 예수님에 대한 십대들의 인식은 동적이기보다는 정적입니다

⚫ - 예수님과더동적이고관련성있는관계를가질수있도록

십대들을훈련시킨다는것은어떤모습일까요?어떻게하면

십대들이예수님과함께하는삶을살고, 예수님이그들에게삶과

세상에서자신을드러낼능력을주셨음을인식하도록할수

있을까요?설교자들이어떻게예수님을전해야, 십대들에게지금도

살아서역사하시며우리와관계를맺고있는예수님에대해 알려줄수있을까요?

34
열린세대 ⚫

예수님을 알고 함께

성장하기

전 세계 십대들의 예수님에 대한 선호도를 살펴보았으니, 이제 십대들과 예수님의 관계성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발견은 십대들이 기독교인임을 자처한다고 해서

그것이 꼭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개인적으로 헌신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사실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아닙니다. Barna는 그동안의 여러 연구조사에서

명목상 기독교인과 실천적인 기독교인을 구별해 왔는데, 이 구별은 문화적으로 기독교적인 지역에서 특히 중요합니다 또한 어떤

십대들은 아직 신앙에 대한 깊이 있는 개인적 결정 없이 자신의 신앙을 공동체 혹은 가족의 신앙과 동일시할 만큼 어리다고 가정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기독교인이라고 자처하는 십대 비율(52%)과 예수님을 따르려고 개인적으로 헌신했다고 말하는 십대의 비율(22%) 사이에는 약 30%라는 상당한 차이가 납니다. 이 설문조사를 진행한 여러

국가에서 이러한 격차가일관적으로나타났습니다

.
소속감과 헌신 사이의 국가별 격차 기독교인을 자처하는 십대의 비율(%) 예수님을 따르려고 개인적으로 헌신한 기독교인 십대의 비율(%) 52% 22% 31% 12% 82% 45% 47% 16% 79% 36% 10% 3% 전 세계 호주 브라질 캐나다 콜롬비아 이집트 38% 6% 50% 10% 77% 44% 10% 7% 17% 12% 62% 14% 프랑스 독일 온두라스 인도 인도네시아 아일랜드 91% 64% 42% 13% 20% 9% 77% 28% 28% 6% 34% 9% 케냐 한국 말레이시아 멕시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68% 53% 94% 51% 77% 18% 69% 9% 79% 53% 55% 11% 나이지리아 필리핀 폴란드 러시아 남아프리카 스페인 15% 6% 43% 12% 대만 영국 미국 n=24,870명의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기독교인 10대들에게만 예수를 따르려고 개인적으로 헌신 물었습니다 n=13,282 36 열린세대 ⚫ 65% 32%

전반적으로 전 세계 십대 5명 중 1명(22%)은 예수님을 따르려고

개인적으로 헌신한 기독교인이고, 거의 3명 중 1명(30%)은 그런

헌신을 하지 않은 기독교인입니다. 헌신적인 집단은 가톨릭 51%와 개신교 49%로 동등하게 나뉘지만, 명목상 기독교인 집단은 가톨릭이 더 큽니다(가톨릭71%, 개신교29%).

이외 십대들(48%)은 예수님이 누구인지 모르고 있거나(10%) 예수님에 대해 어느 정도 알지만 타종교에 속한 이들입니다(38%, Barna는 이들에게 예수님을 따르려고 개인적으로 헌신했는지 묻지 않았습니다)

새롭게 등장하는 세대 안에서 기독교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십대들을 이런 식으로 구분하게 되면, 단순히 소속만을 들여다보는

것보다 더 많은 사실들을 밝혀낼 수 있습니다 이 보고서와 다른 <열린세대> 프로젝트 연구조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예수님과의 관계는 감정적으로, 영적으로, 사회적으로 서로 다른 긍정적인

경험들과 서로 맞물려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성경과 정의를 바라보는 것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십대 중 예수님을 따르려고 헌신한 이들

헌신적인 기독교인 명목상 기독교인

예수님에 대한 경험 전적으로 동의함(%)

모든 십대 기독교인 헌신적인 기독교인 명목상 기독교인

예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를 통해 큰 기쁨과 만족감을

49% 28% 46% 26%
76% 72% 70% 45%
기타
얻습니다 예수님은 내 삶과 관련된 방식으로 내게 말씀하십니다 예배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생활 양식입니다 n=24,870명의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n=13,282명의 기독교인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과 함께 성장하기 37 ⚫ 22% 48% 30% 26%
10대(만 13~17세),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십대들의 헌신은 의미 있는 신앙 경험을 수반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려고 헌신한 십대의 약 4분의 3은 예수님이 주시는 기쁨과

만족감(76%), 그리고 예수님이 그들의 삶에 말씀하신다는 것(72%)을

강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예수님을 예배하는 것이

하나의 생활방식입니다 명목상 기독교인 십대 중 약 4분의 1만이 신앙에대해이같이느낍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 배움의 여정

오늘날 십대들 가운데 예수님을 따르고자 개인적으로 헌신하는 것이 표준은아닐지라도,예수님을향한전반적인호기심은높습니다.

대체로 전 세계 십대의 5분의 2(38%)는 예수님에 대해 계속 배우고자 하는 동기가 매우 높고, 또 다른 5분의 1(21%)은 계속 배우려는 동기가 어느 정도 있습니다. 이미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십대들이 예수님에게 적용하는 다양한 지위, 인격적 특성, 묘사를 고려할 때, 그들이 예수님에 대해 더 알기를 원한다는 사실은 많은 것들을의미할수있습니다.

헌신적인 십대들 사이에서는적어도예수님에대해알고싶어하는 열정에 상한선이 없어 보입니다. 예수님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남은 인생 동안,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계속 배워야 한다는 동기 부여를 얼마나

85% 14%
받습니까? 강한 동기를 느낌 다소 동기를 느낌 다소 동기를 느끼지 않음 전혀 동기를 느끼지 않음 잘 모르겠음 모든 십대 헌신적인 기독교인 1% 명목상 기독교인 기타 n=24,870명의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38 열린세대 ⚫ 38% 21% 36% 33% 17% 17% 14% 36% 16% 8% 8% 15% 9% 20% 12%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과

바램은 널리 퍼져 있으며, 십대들이 예수님과의 관계를 키워 나갈수록

그 열망은 더욱 깊어집니다 예수님을 따르려고 개인적으로 헌신한

십대들 대부분은 그들 삶을 통해 예수님의 지식으로 성장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들 중 85%는 이것에 대한 매우 강한 동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기독교 십대들에게는 예수님에 대해 배우기를 바란다는

응답이 다소 낮습니다. 그들 중 34%는 그들의 삶을 통해 예수님에

대해 더 배우려는 동기를 어느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인지 전혀 모른다고 말한 십대들은 이 동기를 거의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13% 매우+ 다소동기를느낌).

어떻게 하면 이 십대들의 호기심을 키워줘서 그들이 수많은

또래들이 존경하는 그 자비로운 스승에 관해 질문을 던지고 더 배워갈 수 있도록 격려할 수 있을까요?

만약 예수님에 대해 더 배우고 싶다면, 누가 혹은 무엇이 믿을 만한 공급원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믿을 수 있음 믿을 수 없음 잘 모르겠음 해당되지 않음

n=24,870명의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함께 성장하기 39 ⚫ 성경 가족 목사 또는 성직자 나 자신 교회 지도자 기독교인 친구 교회 청소년 지도자 멘토 기독교 라디오 온라인 기독교인 인플루언서 인터넷 YouTube 쿠란 소셜 미디어 61% 12% 19% 8% 9% 20% 11% 60% 10% 22% 16% 52% 14% 24% 10% 52% 9% 25% 17% 49% 9% 48% 15% 28% 11% 31% 14% 44% 11% 43% 17% 29% 12% 30% 15% 43% 12% 39% 18% 31% 14% 34% 23% 29% 12% 27% 27% 34% 14% 35% 26% 25% 22% 26% 20% 32% 14% 33% 32% 21%

십대의 말:

“우리 집에서는 예수님에 대해 많이 얘기하지 않습니다 아주 구체적으로

얘기하는 경우가 없죠 저는 성경을 통해, 특히 신약성서 복음서를 읽으면서

[예수님에 대해] 대부분 배웁니다.”

“제가 말할 때 ‘교회’나 ‘기독교’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사람들이 질문을 하거나

호기심을 보일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예수님’이나 ‘성령’과 같은

단어를 사용할 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가능성이 더 크죠. 우리 세대는 하나님에

대한 호기심은 많지만 종교와 교회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복잡한 것 하나 없이 하나님이라는

존재만 원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신앙에 대해 질문이 있을 때, 당연히 부모님이나

정신적 멘토를 찾아갑니다 인터넷에서 만나는 낯선

사람보다 그들의 경험과 가르침을 더 신뢰하죠.”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

열린 태도를 보이는 것이

놀랍지 않습니다. 다양한

사람들로 이루어진 그룹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에

대해 듣거나 배우기를 아예

꺼리는 사람들, 신경 쓰지

않고 들여다보지도 않는

사람들, 그리고 이미 관심이

있고 더 많은 것을 배우기를

열망하는 사람들과 같은

그룹이죠 제 친구들 중에도

이런 그룹들이 뒤섞여 있고, 우리는 보통 종교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요즘 십대들은 자신들을 위한

희망과 기반이 될

무언가를 찾고

있습니다

기독교인의 삶은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삶의 목적을

심어 줄 수 있습니다.”

“저는 경험이 더 많은 신도와의 대화가 매우 흥미롭고, 또

예수님과 함께 걸어가는 여정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사람들이 저와 똑같지는 않더라도

비슷한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저와 이야기할 때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말합니다.”

“기독교인이 아닌 제 친구들 대부분은 모든 조직화된

종교, 특히 기독교에 대해 매우 회의적입니다

그러나 저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과 삶을 함께하도록

설계됐고, 그 외의 무엇도 우리의 필요를 충족할 수

없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하나님에게 열려

있고 더 많은 것을 찾으려고 한다는 것이 이해가

됩니다.”

40 ⚫ 열린세대
예수님에 대한 호기심

십대들은 예수님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열망을 지원해 주는 여러

공급원 중 성경(61%), 가족(60%), 성직자(52%)를 특히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신앙의 스펙트럼에 걸쳐서, 성경과 가족은

십대들이신뢰할 수 있는 주요 공급원입니다.

전 세계의 많은 십대가 디지털에 익숙하지만, 온라인상에서

예수님에 대한 정보를 대할 때는 분별력 있는 소비자로 보여집니다.

전반적으로 소셜 미디어, 유튜브, 온라인 기독교 인플루언서, 인터넷과

같은 공급원은 신뢰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십대들은 이러한

공급원을 믿을 수 없거나,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습니다. 흥미롭게도

비기독교인십대들은예수님에대해배우기위해가족, 성경, 친구,또는

자신의 내면을 보는 것을 선호하며, 디지털 공급원을 신뢰하는 것을

특히 꺼려하고 있습니다.

이 응답들을 종합해보면, 관계나 성경을 통해 예수님에 대해

배우는 것이 십대들에게 가장 효과적일 수 있으며, 적어도 그들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과 예수님 사이의 연결점

십대들이 예수님에 관한가장 중요한공급원으로 성경을 꼽은것과

관련해서,Barna는 기독교인이거나성경을사용하는 십대들에게성경이

어떻게 그들을실제로예수님과연결시켜주는지에대해물었습니다.

이 그룹의 5명 중 2명은,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며(45%) 더욱 예수님처럼 살도록(39%) 성경이 동기를

부여해준다는 것에 강한 동의를 표합니다. 모든 십대 3명 중 1명은 성경이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알게 해준다는 것(33%)과 예수님에 관한

것에 대해 알게 해준다는 것(36%)이 매우 사실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려고 개인적으로 헌신한 십대들, 혹은 ‘성경 참여적인’(이 용어의 정의는 16페이지 참조) 십대들은 훨씬 더 강하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과 함께 성장하기 ⚫ 41

모든 성경 사용자 및/또는 기독교인

성경은 내가예수님처럼 살도록 동기를 부여함

성경은 내가예수님을 알고 예수님께더욱

가까워지도록 동기를 부여함

n=18,118명의 기독교인 및/또는 성경을 소유 또는 사용하는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매우 사실임(%)

모든 십대 성경 참여적 십대 헌신적인 십대

83%

36%

33

나는 기독교 성경이 예수님에 관해 알 수 있는 길을 제공한다고 믿음 나는 기독교 성경이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알 수 있는 길을 제공한다고 믿음

n=24,870명의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77% 86% 77% 십대들은 성경과 예수님 사이의 선순환의 관계를 알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예수님께 다가가기 위해 사람들은 성경에 다가갑니다 마찬가지로
읽으며 성장할수록 예수님과의 관계도 깊어져 갑니다 성경은
전적으로
성경을
예수님께 이르는 길이다
동의함(%)
십대 헌신적인 십대 80% 85% 39% 45%
십대 성경 참여적
%
42 열린세대 ⚫ 69% 74%

국가별 비교

12% 22% 30% 48% 12% 19% 69% 45% 37% 18% 16% 31% 53% 36% 43% 21% 3% 7% 90% 6% 32% 62% 10% 41% 50% 44% 34% 23% 7% 3% 90% 6% 83% 14% 48% 38% 6% 9% 85% 12% 30% 57% 32% 33% 35%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는 헌신, 전 세계 헌신적인 기독교인 명목상 기독교인 기타 전 세계 호주 브라질 캐나다 콜롬비아 이집트 프랑스 독일 온두라스 인도 인도네시아 아일랜드 64% 13% 9% 28% 6% 9% 28% 29% 11% 48% 22% 25% 9% 58% 80% 23% 72% 66% 케냐 한국 말레이시아 멕시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11% 43% 46% 나이지리아 필리핀 폴란드 러시아 남아프리카 스페인 대만 영국 미국 n=24,870명의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과 함께 성장하기 43 ⚫ 53% 51% 18% 9% 53% 16% 43% 59% 60% 26% 32% 7% 23% 31% 21%

조사 결과의 주요 요점들과 질문들

⚫ * 기독교인십대5명중3명은예수님을따르고자 개인적으로 헌신하지 않았습니다.

-이와같이신앙의명목상경험이나표현을낳는환경들은 어떤것들입니까?이런환경들을어떻게바로잡거나대처할수 있을까요?

⚫ * 인간관계는 예수님을 사람들에게 소개하거나 예수님에 대해 더 많은 것을 공유할 수 있는 비옥한 토대입니다. 전 세계 교회들은 궁극적으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오늘날의십대들,특히예수님을모르고있거나,많은공급원이나 기관을통해배운내용에대해거의신뢰하지않는십대들에게 예수님을알리는데있어서, 유대관계와공동체는어떤역할을할 수있을까요?어떻게하면그들이속한클럽, 스포츠,학교,친구그룹

속에서, 십대들이 현재 일하고 계시는 예수님께 눈뜨도록 할 수 있을까요?

⚫ * 성경은예수님을알고따르는여정의동반자로일관되게 이해되고있습니다.

-십대들이성경을읽고성경교육을받으며성경을적용하며성경 참여적이될수있도록어떻게그들을도울수있을까요?어떻게 하면십대들이1세기의예수님과21세기의예수님모두와 연관되게성경을읽고배울수있도록할수있을까요?

44 ⚫ 열린세대

사역자 패널: 다음세대와 함께 예수님 만나기

사역자패널소개는19페이지에나와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많은 십대들의 이야기가 있고, 그들이 예수님을

만난 포인트는 다양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께서

그들이 있는 곳에서 그들을 만나신 것이 순전히 은혜였음을

교회는 어떻게 하면 십대들이 이끌리는 자비로운

예수님을 구체적으로 보일 수 있을까요? 이는

십대들이 영적인 삶과 실천 속에서 성장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될까요?

CRAIG GREENFIELD: 거꾸로 된 왕국(upside-down Kingdom)의 예수님, 또는 이 땅에 정의를 가져다주시는 예수님이 정답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요즘 청년들, 즉 현재 40세가 되지 않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우리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 소외된 사람들, 억압받는 사람들 그리고 이 땅

자체를 위해 정의를 가져오려는 예수님을 따르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모습이 오늘날 우리의 신앙에서는 훨씬 더

중요하며 중심이 됩니다

DANIELLE STRICKLAND: [지도자]는 ‘교실에서의

제자 훈련’이라는 이념을 잊어버리고 예수님의 길을 행하는

실천에 몰입해야 합니다. 그리고나서 우리는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하도록 초대해야 합니다 그것이 한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마주 잡은 손을 통해서

말이죠

JUN CRUZ: 우리 십대들이 학교와 주일 예배에서 얻는

예수님에 대한 머릿속 지식도 가치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전환점이나 중추 지점은 예수님이라는 인물과의 만남입니다.

압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구원하는 사랑입니다 그는

우리가 있는 곳에서 우리를 만나고 우리가 처한

상황으로부터 우리를 구해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십대들에게 예수님을 만날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RACHEL GARDNER: 우리가 여기 영국 북부에서 목격하는

것은 십대들에게 자비로운 예수님과 깊은 만남을 가질 기회를

주면 우리가 전통적으로 항상 해왔던 일종의 변증 질문들, 즉 예수님은 누구인가?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은 무엇인가?

사후의 삶은 존재하는가? 등의 질문을 향한 궁금증을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십대들이 처음에는 이러한 질문을

던지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만나야만 던지게 되죠.

십대 제자들이 예수님과 역동적이고 현재적이며

관련성 있는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어떤 모습일까요?

어떻게 해야 전례와 전통이 십대들에게 문화 활동

또는 명목상 활동 이상이 될 수 있을까요?

EMILY MULI: 모든 사람은 저마다 고유하기에 이것은

교회의 상황하에서 더 잘 이해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신앙 여정을 돌아보면 저는 어렸을 적 기독교인

10대들의 이미지에 맞게 특정한 음악을 듣고,

사역자 패널 ⚫ 45

특정한 옷을 입는 등 특정한 방법을 취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몇 년 동안, 저는 통가

출신으로서의 제 자신을 이해하면서 스스로를 진심으로

포용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제 삶에 가치를 더해줍니다. 저는 모든

사람에게 자기 정체성과 자기 발견의 여정을 떠나라고

격려하고 싶습니다 저는 그 여정을 통해 하나님을

발견했으며 그분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CRUZ: 어린이 세대를 샛길로 빠지는 일 없이 십대

프로그램으로 이끌고 다음 청년 프로그램까지 참여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 공동체에서는 그 방법을 '청년

다리'라고 부릅니다. 청년 근로자들, 부모들, 전체 공동체가

협력해서, 아이들이 지금 있는 곳 뿐 아니라 그들의 삶의

전환함에 따라 그들과 '동행'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모든

교회는 어린 자녀들을 위한 이러한 목회적 동행을 구상해야

합니다

십대들은 성경을 예수님을 알고 따르는 여정의

동반자로 여깁니다 십대들이 성경을 읽고 성경교육을

받으며 성경을 적용하며 성경 참여적이 될 수 있도록

어떻게 그들을 도울 수 있을까요?

KAIS SHAMMAS: 교회는 3가지 의사소통 수단을

사용합니다 하나는 교리문답 또는 가르침입니다 여기서는

신학적 관념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할 기회를 얻습니다 다음

수단은 공동체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단순한

관념 대신 사람의 형태로 구현합니다. 세 번째는 전례, 즉

복음주의자들이 ‘예배’라고 부르는 것으로, 여과되지 않은 방식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접하는 장소입니다 새로운 방안을 생각해낼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방법들은 신성하게

구별되었으며 우리는 이것들이 잘 작동하기를 기대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것이 실제로 작동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CRUZ: 식사 중에 기도하고 규칙적으로 가족 기도를

하는 가족들조차 '성경을 읽는 것'을 기본적인 의무로

삼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 이유는 뭘까요? 성경 읽기를

개인적인 기도 시간에 행하는 더 헌신적인 실천으로 배웠기

때문입니다 여기서의 과제는 어떻게 가톨릭 십대들이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돕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그들이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고 예수님과

함께하는 우정을 소중하게 여기도록 가르칠 수 있는가입니다 일상적인 기도를 통해 예수님과 만난다는

가치가 확립되면 성경 읽기는 필연적인 결과가 됩니다.

십대들이 그리스도와의 관계 속에서 성장하는

동안 지도자들이 이들을 훈련시킨다는 것은 어떤 모습일까요?

KARA POWELL: ‘열쇠고리 리더십’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십대들이 준비되면 그들에게 열쇠를 건네주고

이끌게 하는 거죠 십대들을 리더로 발전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실제로 그들이 이끌 수 있도록 맡기고 여러분이

멘토로서, 안전망으로서 그들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46 ⚫ 열린 세대

NEIL O’BOYLE: 그들에게 적절한 책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발언권과 상황을 스스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교회는 청년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투자하고 위험을 감수하며 실수를 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합니다 청년 선교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법에는 그들이 주변인이 아닌 교회의 중심으로

느낄 수 있는 오리엔테이션을 포함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자신에게 투자하고 의견을 들어주며 선교를 주도할 수 있는

소중한 구성원으로 여긴다고 느낄 때 청년들의 주인 의식도

증가합니다

황유석: 제가 봉사하는 교회에서는 노인, 중년, 학생

세대가 한자리에 모이는 예배를 통해 3대를 연결합니다

장로들의 신앙은 어린이 세대에 아름답게 전해지는

본보기가 됩니다 오늘날의 중년 세대는 한국 교회가

급성장하던 시대의 주인공이었습니다 한국 교회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진실한 기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어른들의 믿음을 다음 세대에 전파하는 데 중요한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른들의 믿음을 다음 세대에 전파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셨습니다 교회에 더 넓은 세대 간 교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DAVID EWAGATA: 저는 그들이 25살이나 35살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이제 가서 선교하세요”라고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들의 뜨거움이 당장 필요합니다 그 열정이

필요합니다 그 통찰이 필요합니다 사역하면서 배우게

하세요 그 안에서 자라게 하되, 그들을 가로막지 마세요

사역자 패널 ⚫ 47

현장 연구: 취약지역 십대들이 바라보는 예수님

26개국 25,000명의 십대들을 대상으로 한 전세계 대표 표본 조사를 통해 전세계 10대들에 대한 놀라운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방대한 연구조차도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세대를 아우르는 뚜렷한 스냅 사진보다는 강렬한 인상주의적인 묘사에 머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번처럼 광범위한 연구조사에도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 설문조사는 읽고 쓸 줄 알고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연구조사의

경우에는 십대 응답자의 부모나 보호자가 먼저 1차 심사를 완료해야

했었습니다.

Barna는 연구의 경계를 분명히 정하고 특정 방법론으로 인해 누군가의 목소리가 표현되고 있지 않는지를 분명히 아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연구가 더 광범위한

사람들에게 도달할수있게끔하는것도중요하게생각합니다.그래서

우리는 취약하고 소외된 환경에 사는 수백 명의 십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포커스 그룹 조사를 수행하였습니다 그 연구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비록

각자 속한 환경은 다양하지만 조국을 탈출했거나 극도의 가난 속에

살거나 폭력에서 도망쳤다는 이유로 인해 그동안 사회와

설문조사에서 목소리를 자주 들을 수 없었던 십대들의 경험을 이

조사결과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현지 월드비전 사무소과 국제월드비전의 파트너들이 운영하는

학교와 프로그램을 통해 브라질, 온두라스, 인도네시아, 레바논 및

필리핀에 거주하는 만 13~17세 십대 403명을 대상으로 <열린세대>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또한 브라질, 인도네시아, 케냐, 레바논, 필리핀에서 85명의 십대들이 포커스 그룹에 참여하여 다음과 같은

3가지주요주제를가지고 토론에응하였습니다:

⚫ * 미래에대한인식과기대,이에대한전세계지도자 및종교

지도자들의책임

⚫ * 세상을위한희망,세상의변화에영향을미치는개인적능력에

대한 인식, 변화에영향을미치는데 있어기독교인들에 대한

기대

48
열린세대 ⚫

* 개인적인,공동체적인,그리고전세계적인

차원에서,변화에영향을미쳐야 할 필요에 대한

*레바논에서 설문조사에 참여한 10대들은 주로 시리아 난민이었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시편 34:18은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라고 말합니다. 취약하고 소외된 환경에 있는 이 십대들은 예수님을 확실히 가깝게 느낍니다. 설문조사 응답에서

절대다수는 예수님이 희망을 제공하고, 사람들을 배려하며, 관대하다고

믿는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이 오늘날의 실제 문제로부터 떨어져 있거나

무관하다고 느끼는사람은거의없었습니다

게다가 성경이 낯선 사람들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환영하고

돌보라고 요구하는 것처럼, 소외된 환경에 있는 십대들은 그리스도를

사랑을 베풀고, 다정하며, 열린 마음을 가진 분이라고 압도적으로

응답합니다. 이것은 한 사람으로서의 예수님의 특징으로 그들이 가장

많이 응답한 것들입니다. 설문조사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은 예수님이

정의를옹호했다는것에동의합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강조하는 것도 이 10대들에게는 중요합니다.

“하나님”과 “스승”이라는 지위는 그들이 가장 이끌리는 성경적

특성입니다. 예수님이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하나님이고, 십자가에 못 박혔다가

평가 국가 설문조사 응답자 수 포커스 그룹 참가자 수 브라질 54 23 온두라스 121 인도네시아 50 12 케냐 60 25 레바논* 60 12 필리핀 58 13
다시 오실 분이라는
부활했으며
것도 거의 의심하지 않습니다.
선을 바라보기보다는 예수님의 가르침 속의 진리를 신뢰하는 데 더 큰 가치를 둔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그들의 이러한 복음 감수성(gospel sensitivity)은 이해될 수 있습니다 현장 연구 49 ⚫
이 십대들이 예수님이 장려하신

이 연구가 이러한 취약한 환경에 있는 십대들을 전적으로

대표한다고여겨서는안됩니다. 난민이나극도의가난또는기타위험한

환경에서 사는 사람들의 경험은 전세계적으로 복잡하며 결코 단일화될

수 없습니다. 또한 이 현장 연구에 참여한 응답자들이 전반적으로

처음부터 예수님께 호의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일부 십대들의

경우현재월드비전이하는 일과관련이있기때문에그럴수있으며, 또한 인터뷰와 포커스 그룹 조사가 수행된 여러 나라들(예: 브라질, 케냐, 필리핀)은기독교인의비율이매우높은편에속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조사를 통한 발견은, 예수님이 특권을 덜

누리는 환경에 있는 십대들 속에 어떻게 현존하고 계시며, 이 십대들이 신앙을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확실히 보여줍니다. 3분의 2 이상이 예수님을 따르고자 개인적으로 헌신한 기독교인이며, 거의 모든 이들이 일생 동안 예수님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자 하는 동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포커스 그룹: 브라질 , 케냐, 필리핀의 선을 향한 믿음

브라질, 케냐, 필리핀에서 실시된 포커스 그룹을 자세히 살펴보면

취약한 환경(더불어 이 연구에서는 대부분 기독교 환경)에 있는 십대들

사이에서 기독교인과 종교 지도자에 대한 기대치에 대해 미묘한 차이가

있음을알수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브라질에서 인터뷰한 십대들은 믿음을 공유하는 것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중요한다고 강조합니다. 한 10대는 기독교인들이

“희망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많은 곳에 말씀을 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특히 사람들이 복음을 듣지 못할 수 있는 곳에서

기독교인들은 계속 설교하고 “말씀을 전파” 하기를 원합니다.

마찬가지로 이들은 종교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선하심을 알고

길거리에서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거나” “사람들을 돕는 방식으로

그들의믿음을전하기”를기대합니다.

필리핀에서도포커스그룹의십대들은전도의가치를언급하지만, 특히 한 카마리네스 노르테주 그룹은 이 전도활동에 있어 존중하는

마음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종교적 갈등이 어떻게 불화 또는

싸움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아는 이 십대들은, 기독교인들이

50 열린세대 ⚫

다른 신앙의 구성원과 그들의 신앙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케냐의 포커스 그룹 참가자들은 기독교인들이 공동체를 강화시켜주기를 기대합니다. 우선은 기독교 공동체 자신 안에서(“모범을 보이고, 소문에 열중하는 일은 멈추고, 공동체 안에서

사랑과 신뢰를 도모해 주세요”), 그리고 더 넓은 문화로 공동체를 확장시켜주기를(“동료 기독교인들과 함께 고아와 길거리 아동을 위한

교회와 학교를건설해주세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케냐의 십대들은 특히 기독교 지도자들이 이런 그리스도다운 행동을 실천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 십대는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성품에 가깝기 때문에 공평해야 하며 어려운 사람들을 이해해야 합니다” 라고 말합니다. 교회 지도자들이 세계적인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믿는 이유에 대해서, 다른 한 십대는 “그들은 공정하며 그리스도의 방식을 믿습니다” 라거나, “그들은 돕는 마음을 지녔습니다”라고말합니다.

각 포커스 그룹의 십대들은 기독교 신앙이 개인적인 측면과 세계적인 측면 모두에 있어서 선을 위한 힘이라고 일관되게 믿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는 뭐든지 해낼 수 있습니다”라고 브라질의 한 십대는 말합니다. 케냐의 한 기독교인 십대는 “더 나은 삶과 미래를 누리도록 저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기도의 힘을

믿습니다”라고 말합니다. 필리핀의 한 십대는 “우울할 때 기도하면 저의 말을 들으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 이 세상을 계속 살아가야 할 이유를 깨닫게 됩니다”라고말하면서 정신적, 정서적 안녕과의연관성까지이끌어냅니다.

교회가 어떤 광범위한

평판 문제에 직면하고 있든지간에, 취약하고 소외된 환경에 있는 십대들은 기독교인들이 그들이 섬기는 예수님을 따르고,전하며, 나타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장 연구 51 ⚫

전체론적으로 바라보기

<열린세대> 시리즈를 통해 우리는 기독교 생활의 3가지 구성 요소, 즉 예수님을 따르기, 성경 활용, 정의 추구의 요소들을 오늘날

십대들의 더 넓은 세계 안에서 이해해보려 합니다. 예수님과의

관계가 십대들의 정체성, 생각, 경험의 다양한 측면에서 어떻게 차이를 만드는지에 대한 '전생애적'(whole-life) 관점을 제시하며

첫번째 보고서를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요약해서 말하자면, 예수님을 따르기로 한 결정은 십대들의

관점, 관계, 신앙 실천, 직업적 희망, 세상과의 연결에 있어 여러

긍정적인 특성들을 수반합니다. 한편, 명목상 기독교인인

십대들의 반응은 기본적으로 예수님이 누구인지 모른다고 말하는 십대들의반응과다르지않습니다.

물론 십대들 삶의 많은 부분은 그들의 환경, 양육 또는

문화에서 물려받은 것입니다 또한 어느 종교이든지간에 한 종교의 구성원이 되는 것에는 분명히 이점이 존재한다는 것을

아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기독교 이외의 종교에 속한 십대들도

자신의 공동체 내에서 꾸준하게 뿌리를 내리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긍정적이며 확고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 헌신을 하지 않는 십대들 역시 예수님 안에서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한 소망”(히브리서 6:19)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의 십대들의 세계에서 예수님은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가

전반적으로 기독교인 십대들은 그들의 신앙이 그들의 삶과 공동체

전체에 스며들기를 원합니다. 5명 중 2명은 스스로를 고립시키지

않고 더 넓은 문화와 연결되는 방식으로 예수님을 따르기를 원하는

것이 매우 사실이라고 말합니다. 교회가 예수님이 의도한

우선순위를 지킬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응답한 십대들의 비율도

역시같습니다

사람들은 그들의믿음이나 영적인 여정에서 다양한 태도와 감정을 경험합니다 다음 중 현재 여러분을 잘 설명하는 문장은 무엇입니까?

대상: 기독교인 십대

나는 내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과 연결되는 방식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방법을 찾고 싶음

나는 내 주변의 세상과 분리되지 않은 채 기독교인이 되고 싶음 나는 교회가 예수님이 의도한 우선순위를 지킬 수 있도록 돕고 싶음

n=13,282명의 기독교인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매우 사실임 거의 사실임 어느 정도 사실임 전혀 사실이 아님 잘 모르겠음 기독교 지도자들은 미묘한 차이를 보이는 데이터로부터 광범위한 일반화를 이끌어내기보다는, 각자가 처한 상황에서 어떤 기회를 찾을 수 있을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따르고자 헌신한 십대들이 건강하고
54
7% 6% 8% 9% 8% 9% 17% 17% 16% 40% 38% 40% 28% 30% 27%
열린세대 ⚫

예수님을 따르고자 개인적으로 헌신한 십대의 경우, 이러한 신념에

더욱 동의합니다 그들 중 3분의 2가 교회를 위한 예수님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매우 사실임’ 64%), 그들이 살고

있는 사회와 그들의 제자됨을 연결시킬 수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매우 사실임’ 60%). 이들은 그들의 신앙을 통전적인

방식으로 바라보며 그것을 하나의생활양식으로여깁니다.

과연 이것은어떤모습일까요?

전망 및 정체성 이 연구에서는 그 원인을 규명할 수 없으며, 분명 Barna 방법론의

범위 안과 밖에 있는 몇 가지 요소들이 전세계적으로 그들의 웰빙과 세계관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연구는 십대들이 예수님을 따르고자 헌신한 것과, 그들이 만족감, 지지, 안정감을경험하는것사이에 강한상관관계가있음을보여줍니다.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대해 내가 남들에게 내 삶에 만족함 또래들이 나를

세상 속 나의 위치 매우 사실임(%) 모든 십대 헌신적인 기독교인 명목상 기독교인 기타 47% 39% 45% % % % 44% 51% 46% 42% 38% 37 36 34% 35% % 35% 30% 33% 29% 32% 31% 27% 29% 27%27% 29% 36% 26% 27% 내가
미래를 기대함 나
친구들에 만족함
느낌 보호자에게 이해받는다고 느낌 좋게
느낌 n=24,870명의
전체적으로 바라보기 55 ⚫ 37% 37 33% 33 31% 28%
가진 남들에게 부모님이나
자신에
보살핌 받는다고
생각함 중요하다고 느낌 잘 대해준다고

그리스도를 따르고자 하는 십대들은 특별히 미래를 기대하거나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느끼는 측면에서 그들의 낙관적인 모습이

두드러집니다 이들 중 약 절반이 두 가지 모두 ‘매우 사실’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그리스도를 따르고자 하는 십대들은 강한

자존감을 지녔으며, 공동체에 기반을 두고, 보살핌을 받으며, 이해받고 있다고느낍니다.

또한 이들은 자기 자신을 긍정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 더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다른 십대 그룹들은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가, 부정적으로 바라보는가의 질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 “잘 모르겠음”이라고 답하는경향이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기독교에만 국한된 것은 아닙니다. 다른 종교에

속한 십대들, 특히 힌두교나 이슬람교 십대들의 응답 속에서도

그들의만족감,지지,안정감을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어떤 종교도 갖고 있지 않는 십대들 중 4분의 1은 가장

고립되어 있으며 이 영역에서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해당 없음”을 선택한 십대들에게는 특별히 소속감, 자신감, 그리고

만족감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신앙 & 교회

예수님을 따르고자 헌신한 십대들은, 헌신하지 않은 다른 기독교인

십대들에 비해 신앙 안에서 더 훈련되어 있고, 신앙에 뿌리를 내리고

신앙에 충실합니다 이들의헌신은신앙의실천으로이어집니다 (다음 차트에서는 예수님이 누구인지 모르거나 다른 종교에 소속된

집단을 세분화하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종교적 배경의 전통에 대한

분석을 뒤섞어서 혼란스럽게 하지 않고, 기독교 공동체의 텍스트와 경험에만 초점을맞추기위해서입니다.)

대부분의 헌신된 십대들은 매주 교회 예배에 참석합니다(62% vs 명목상 기독교인 십대 21%) 성경와 찬송은 그들 일상생활의 중심입니다. 이 십대들의 기도생활은 풍요롭고

56 ⚫ 열린세대
의미 있어 보입니다. 그들의 기도는 그들을 하나님 곁으로 이끌어줄 뿐만 아니라 타인을 생각하고 배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줍니다. 예수님께 헌신한
4분의 3 이상은 자신의 기도가 세상을 변화시킨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78% vs. 명목상 기독교인 십대 32%).
십대들

개인의 정체성 & 예수님에 대한 헌신

개인의 정체성 & 예수님에 대한 헌신 ⚫ 57
스스로에 대해 생각할 때, 다음 중에서 여러분을 더 잘 묘사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헌신적인 기독교인 명목상 기독교인 기타 동의함 혜택을 누림 혜택 없음 신앙이 있음 신앙이 없음 공동체의 일원 혼자 사랑받음 사랑받지 못함 영향력 있음 영향력 없음 37% • 36% • 17% • 7% • 3% 22% • 37% • 29% • 9% • 3% 24% • 36% • 27% • 9% • 4% 49% • 35% • 9% • 4% • 2% 20% • 35% • 26% • 13% • 6% 19% • 19% • 20% • 12% • 30% 46% • 35% • 11% • 5% • 2% 31% • 40% • 18% • 8% • 2% 26% • 37% • 23% • 10% • 5% 72% • 20% • 4% • 2% • 1% 56% • 30% • 8% • 4% • 2% 49% • 33% • 11% • 4% • 3% 29% • 36% • 24% • 7% • 4% 17% • 34% • 34% • 11% • 4% 17% • 30% • 34% • 12% • 6% 행복함 불행함 61% • 28% • 5% • 4% • 2% 44% • 39% • 10% • 5% • 2% 38% • 39% • 13% • 7% • 3% 연결된 기분 외로운 기분 리더 리더가 아님 47% • 34% • 12% • 5% • 2% 37% • 39% • 15% • 7% • 2% 32% • 39% • 17% • 9% • 3% 32% • 35% • 21% • 8% • 4% 18% • 33% • 31% • 13% • 5% 18% • 29% • 31% • 13% • 8% 타인을 옹호함 타인을 옹호하지 않음 37% • 37% • 18% • 5% • 2% 26% • 40% • 24% • 7% • 2% 25% • 37% • 26% • 8% • 4% n=24,870명의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신앙의 실천에 대한 참여도

다음 중 매주 하는 행동이 있습니까? 해당되는 항목을 모두 선택하세요 모든 십대 헌신적인 기독교인 명목상 기독교인

읽기 찬양 부르기 묵상 묵상집 읽기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돌보는 것과 관련된 성경 공부

기도에 대한 참여도 모든 십대 헌신적인 기독교인 명목상 기독교인 84%

58 열린세대 ⚫ 21% 45% 38%

27% 18% 10% 32% 27%

8% 25%

신앙시 읽기 워십댄스

n=18,063의 모든 종교 중 하나를 믿는다고 자처하는 10대(만 13~17세)(헌신적인 기독교인 및 명목상 기독교인 포함),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

기도함 “기도는 나와 하나님의 관계를 돈독히 해줌” (전적으로 동의하는 비율)

“기도가 세상을 변화시킨다고 믿음” (전적으로 동의하는 비율)

하나님께 어려운 사람을 돌봐달라고 기도함(매주)

힘들거나 아픈 사람들의 안녕을 위해 기도함(매주)

“주위에 기도의 본보기가 되는 사람이 있음” (전적으로 동의하는 비율)

7% 34% 22%
51% 52% 31% 36% 26% 32% 19% 16% 28% 11% 14% 12% 8% 5 성경
78% 59% 41% 60% 37% 54% 56% 33% 매주
78%
n=24,870명의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n=18,207명의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16% 45%

놀랍게도 예수님에 대한 헌신과 Barna의 ‘성경 참여도’(이

용어의 정의는 16페이지 참조) 스펙트럼을대조해볼때알수있는것은, 헌신한 십대들에게 있어 성경이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들 중 단지 30%만이 ‘성경 참여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경 참여적’이라는 것은 성경을 중요하게 여기고

일주일에여러번성경을읽는다는뜻입니다 예수님께헌신하지않은 기독교인 십대들은 성경을 높이 평가하지만 자주 읽지는 않거나 성경에 무관심합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두번째 보고서 <전 세계 십대들이성경을바라보는방식>에서자세히살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헌신한 십대들은 그들의 신앙과 대해서도 담대합니다 이들은타인이자신의언행에서예수님을보기를바라고 (71% vs. 명목상 기독교인 23%), 자신의 믿음을 타인에게 전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며(62% vs. 20%), 교회가 가진 세상에서의 선교적 사명이 기대된다는 데(62% vs 21%)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또한 교회에 더 많은 것을 기대하며 그들이 소중히 여기는 믿음을 외부로 표현하고 개인적으로 실천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헌신 + 성경 참여도

성경에 참여적 성경에

개방적 성경에 비참여적 모든 십대 헌신한 기독교인십대 명목상 기독교인 십대 n=24,870명의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전체적으로 바라보기 59 ⚫ 8% 61% 30% 30% 58% 12% 6% 57% 37%

60 열린세대

있음

n=13,282명의 기독교인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영향력 & 임팩트

오늘날 젊은 세대들은 그들의 윤리적 인식의 뿌리를 신념에 둘까요, 아니면 행동에 둘까요? 특별히기독교의 경우, 믿음이진리라는것과

믿음이 선하다는 것 중 십대들이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무엇일까요?

Barna 연구진은 최근 몇 년 동안, 옳고 그름에 대한 주관적인

문화적 이해, 정의에 대한 세대적 갈망, 고위적인 위선에 대한 저항이

증가는 가운데 자라난 세 세대, 특별히 서구 문화권의 새 세대들에게

객관적인 선(objective goodness)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중요하다는 이론을 제시해오고 있습니다.

예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전반적으로 십대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이 진리이며 신뢰할 수 있음을 아는 것보다(31%), 예수님의

가르침이 세상에서 선을 증진시키는 모습을 보는 것(41%)에 더욱

관심이 있습니다. 기독교 밖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예수님이

무엇을 증진시키는지에 대해 무관심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관계를

맺고 있는 십대들은 예수님 가르침의 선(53%)과 진리(46%)에 대해

비교적 균형있게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39% 21% 선교적 사명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함(%) 모든 십대 기독교인 헌신적인 기독교인 명목상 기독교인 71% 62% 62% 38% 타인이 나의 행동과 말을 통해 나에게 반영된 예수님을 볼 수 있기를 바람 나는 오늘날 세계에서 교회가 가진 사명이 기대됨 내 종교적인 신념을 타인에게 말해야 할 책임이
44% 23% 20%

이것은 고립된 신념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헌신적인 십대들은

성경의 가르침 속 선을 시험해 보길 원하는 또래들과 달리, 성경의 선(48%)과진리(49%) 모두를확신하기원합니다.

다음 중 당신에게 더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가르침이 사실이고 믿을 수 있음을 아는

예수님과 그의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가르침이 나를 둘러싼 세상에서 선을 증진시키는 것을 보는 것 잘 모르겠음 모든 10대 31% 41% 28% 헌신적인 기독교인 46% 53% 1% 명목상 기독교인 34% 49% 17% 기타 23% 30% 47% n=24,870명의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소명감 전적으로 동의함(%) 모든 십대 기독교인 헌신적인 기독교인 명목상 기독교인 75% 72% 45% 39% 61%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에게삶의고유한 소명을
나의
사용하길 바람 나의
전체적으로 바라보기 61 ⚫ 50% 32% 22% 26%
주셨음
고유한 재능과 재주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교회는 나의 소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줌 n=13,282명의 기독교인

그리스도께 헌신된 십대들은 진리를 높이 평가합니다. 한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자신의 신앙이 외부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보고 싶다는 그들의 바램 속에서 세상에서 선을 행하고자 하는 그들의 욕구 또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수님을 따르려는 헌신은 더욱 큰 소명의식과

서로 관련되어 있습니다. 헌신적인 십대들은 명목상 기독교인 십대들과

비교할때,하나님이모든 사람을위한 목적과소명을가지고있으며(75% vs. 32%),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자신의 재능을 사용하고 싶다는

데 더욱 전적으로 동의합니다(72% vs. 26%) 여기에는 교회 환경에서

영향을 받은 결과도 있을 수 있습니다. 헌신적인 십대들은 교회가 자신의

소명을이해하는데도움을준다고말합니다(61% vs 22%). 기독교인들이 세상에 보여주기를 바라는 또 하나의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께 헌신한 십대들은 다른 그 어떤 십대들보다도 사회의 부정의에 대해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동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 중 절반 이상이 이것에 대한 높은 동기를 보여주었는데(51%), 이는 명목상 기독교인 십대(28%)나 다른 또래(30%)보다 훨씬 많은 수치입니다. 예수님, 신앙, 교회가명시적으로언급되지않은이질문에대한응답에서, 십대들이 선행을 베풀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돌보는 데 있어 예수님께 대한 헌신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헌신된 십대들은 다른 십대들보다 예수님이 정의의 옹호자라는 것을 더 확신한다는 것 역시확인할수있습니다.

예수님 & 정의

모든 십대 헌신적인 기독교인 명목상 기독교인

28% 30%
기타 58% 51% 34% 35% 사회 안의 부정의에 대해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강한 동기를 가지고 있음’ n=24,870명의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예수님이 정의를 옹호했다는 것이 사실임 62 열린세대 ⚫ 36% 24%

Barna의정의동기

지표(17페이지 참조)에따르면, 다수의 헌신된

십대들은 정의를 추구합니다. 이들 중 거의 절반(43%)이 정의에 대한 동기가 있는데, 이는 정의가 중요하다는 확신 뿐만 아니라

변화를 만들겠다는자신감과의지도있음을의미합니다.

기독교 지도자들은 헌신된 십대들이 무엇인가를 간절히 듣기 원한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정의를 향한 그들의

바램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여전히 할 일이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세번째 보고서 <전세계의 10대들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방식>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연결

예수님을따르고자헌신하지않는기독교인십대들사이에서만족감과 지지, 안정감이부족한한가지 이유는그들의 관계성에서 발견될수 있습니다. 예수님으로부터 단절되어있는 십대들은타인과의일반적인 관계나그들의신앙공동체내의 관계에서도깊은단절을경험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헌신 + 정의 동기 정의 추구 정의 지향 정의 무관심 모든 십대 24% 51% 25% 헌신적인 기독교인 43% 46% 11% 명목상 기독교인 18% 54% 28% 기타 20% 51% 29% n=24,870명의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공동체
전체적으로 바라보기 63 ⚫

일종의 공동체에 속해 있는 모든 십대들을 살펴보게 되면, 예수님을 따르고자 헌신하지 않는 기독교인 십대들은 공동체에

뿌리를 내리는 정도가 상대적으로 약합니다. 한편, 예수님을

따르고자 헌신하는 십대들은 공동체에 관심을 쏟으며 공동체로부터

관심을받는다고느낍니다

이 연구조사를 통해 명목상 기독교인 십대들을 특히 걱정해야 할

이유가 드러납니다 많은 부분에서, 예수님을 따르려고 헌신하는

기독교인 십대들은 신앙공동체에서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할 가능성이

다른 기독교인 친구들에 비해 두 배나 더 높습니다 반면에 명목상

기독교인 십대들은 타종교 십대들이나 헌신적인 십대들보다

신앙공동체 안에서 소속감을덜느끼는것을볼수있습니다.

헌신적인 십대들이 그들의 관계를 과신하고 명목상 기독교인

십대들이 그들의 공동체를 지나치게 냉소적으로 생각한다고

하더라도, 그들간의 이러한 격차는 우려스러운 것이며 거의

변동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려고 헌신하지 않는 기독교인

십대들은 자신들을 아웃사이더로 인식합니다. 이로 인해어떤

십대가 그들의 신앙(종교)공동체를 보는 방식

매우 사실임(%), 대상: 공동체의 일원 헌신적인 기독교인 명목상 기독교인 기타

공동체의

45% % 42% 44% % 40% 38% 34% 34% 31%
2021년
21일~8월 24일 22% 20% 64 열린세대 ⚫ 28% 29 29%29 26%27% 24% 20% 29% 31% 28% 29% 22%25% 이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것이 나에게 중요함 내 공동체에서 편안함을 느낌 오랫동안 내 공동체의 일원이 되기를 기대함 내 공동체에서 많은 사람을 알고 있음 내 공동체에 만족함 내 공동체 사람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 씀 내 공동체의 모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내 공동체 사람들은 같은 가치관을 공유함
n=24,449명의
일원인 10대(만 13~17세),
7월

종교에 소속됐을때일반적으로얻게되는공동체적인 유익을누리지

못하게 됩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고립과 무관심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소외감일까요? 의심일까요? 다른 기독교인들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는

데 있어 어떤 문화적 장벽이 있는 것일까요? 십대들을 환영하거나 주체성을길러주지 못하는교회나환경때문일까요?

이 연구가 정확하게 그 원인을 알려줄 수는 없지만, 공동체 내 양육 관계의 부재나 부족함이 하나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려고 헌신하지 않는 기독교인 십대 4명 중 1명 정도만이 자기 인생에서 누군가가 자신이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격려하고(28%), 교회에 소속감을 느끼며(24%), 교회를 통해 세대 간 친밀감을

느낀다(23%)는 것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함’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반면, 대부분의 헌신적인 십대들은 교회에서 이런 연결된 관계들을 경험합니다(동일한 질문에 69%, 67%, 58%가‘전적으로동의함’).

십대들이 그들의 신앙(종교)공동체를 바라보는 방식

매우 사실임(%), 대상: 신앙이 있음 헌신적인 기독교인

명목상 기독교인 기타 52% 54% 52% 50% 46% 36% n=18,207명의 종교 공동체의 일원인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33% 16% 42% 35% 15% 42% 36% 18% 36% 18% 전체적으로 바라보기 65 ⚫ 40% 18% 41% 19% 41% 20% 41% 19% 이 신앙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것이 나에게 중요함 오랫동안 내 신앙 공동체의 일원이 되기를 기대함 내 신앙 공동체에서 편안함을 느낌 내 신앙 공동체에 만족함 내 신앙 공동체에서 많은 사람을 알고 있음 내 신앙 공동체 사람들은 같은 가치관을 공유함 내 신앙 공동체의 모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내 신앙 공동체 구성원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에 대해 관심 있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흥미롭게도, 예수님을 따르려고 헌신하지 않는 기독교인 십대 중에서 이례적으로 높은 비율의 십대들이 '자비로운' 예수님의 관계적 품성에 이끌립니다. 예를 들어, (예수님은) 자신을 부당하게 대한

사람들을 용서하심(44%는 이 사실이 그들에게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이는 헌신적인 십대의 44%와 같은 비율), 또는 주변인들을 보살피심(27% vs. 헌신적인 십대 18%)과 같은 것들입니다 교회 지도자들과 영적

멘토들은 바로 이 점에서 십대들이 그들의 교회와 신앙경험에서 가장

매력적이거나 혹은 가장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바로 긍휼과 은혜로 충만하며, 돌보는 관계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려고 헌신한 십대들은 이미 신념과 공동체,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세계를 항해하고 있습니다.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시간은 아직 충분합니다. 다른 십대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살아

있는 경험에 뿌리를 내릴 만한 시간

의미있는 관계들 전적으로 동의함(%) 모든 기독교인 십대 헌신적인 기독교인 명목상 기독교인 69% 67% 42 58% 38% 내 삶 속에 내가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격려해주는 사람이 있음 교회는 내가 소속감을 느끼는 곳임 교회에서 내게 친한 친구가 되어주는 어른이 있음 n=13,282명의 기독교인 10대(만
역시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존경하고, 더 알고 싶어 합니다. 전세계 교회는 그들의 열린 마음속에서 중요한기회를얻을 수있습니다. 66 열린세대 ⚫ 45% 28% 23% % 24%

조사 결과의 주요 요점들과 질문들

⚫ * 공동체에 뿌리를 내리지 않은 명목상 기독교인 십대나

종교적 소속이 전혀 없는 십대는 심각한 관계적 결핍과 단절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반면, 끈끈한 공동체성과 예수님을 향한

헌신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 - 교회와십대사역자들은어떻게네트워크를확장하고강화할

수있을까요?어떻게하면십대와성인사이의간극을메우고, 세대간관계및양육관계를발전시킬수있을까요?

⚫ * 십대들은 예수님과의 관계에 상관없이 일관적으로 선함의

가치에 이끌립니다.

⚫ - 선을 장려하는 동시에 진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십대들, 특별히예수님이나성경에대한지식의차이를보이는지역의

십대들을양육하고가르친다는것은어떤모습일까요?어떻게

하면진리를향한사랑과선을향한사랑이서로에게자극제가 되게할수있을까요?어떻게하면 ‘선함’이라는것이해야할

것/하지말아야할것을늘어놓은목록그이상이되어,십대들의

견해를 행동으로 바꿀 수 있는 세계관으로 자리잡게 할 수 있을까요?

⚫ * 예수님께 헌신하는 십대들은 그들의 재능을 사용하고, 불의에

대처하며, 변화를 일으키기를 열망합니다

⚫ -교회와십대사역자들은어떻게십대들의이러한열망을의미있게

길러주고지속시켜줄수있을까요?어떻게하면이것이십대들이

가장중요하다고말하는세상의 ‘선함’의한부분이되게할수

있을까요?신앙지도자들은어떻게교회안과밖의십대들에게

그들의 재능을 축하해 주고 축복해 줄 수 있을까요? 교회가

십대들을지지하고옹호하도록도울수있는그룹과단체는무엇이 있을까요?

전체적으로 바라보기 67 ⚫

회복력 있는 제자들이 예수님과 관계맺는 방식

이 보고서에서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고자 개인적으로 헌신한 기독교인 십대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들이 보이는 모습을 통해 역동적인 믿음이 전세계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 특별 섹션에서는 한 모범적인 소수, 곧 본 연구조사에 참여한 전체 십대 중

통전적이고 지속적인 신앙의 모델이 되는 17%의 십대들에 관해 좀 더 살펴보고자 합니다.

Barna의 CEO 데이빗 킨나만(David Kinnaman)과 마크 매틀럭(Mark Matlock)은 그들의 공동저서 <유배자를 위한 신앙>(Faith for Exiles)을 위한

연구조사를 통해 '회복력 있는 제자들’(resilient disciples)을 가늠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회복력 있는 제자들이란 (1) 적어도 매달 교회에 나가 예배에 참석하고, 예배에 참석하는 것 이상으로 교회사역에 참여하며, (2) 성경의 권위를 굳게 믿고, (3) 예수님께 개인적으로 헌신하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혔으나 죄와 죽음을 정복하기 위해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셨음을 굳게 믿고, (4) 자신의 믿음의 결과물로서 더 넓은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기를 열망하는 기독교인들을 지칭합니다. 이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그 살아있는 믿음이 전수되는 모범적인 환경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회복력 있는 제자를 가늠하는 이 지표는 의미 있는 교회 참여 정도에 달려 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헌신적인 그리스도인이라 할지라도 세속적이거나

비기독교적, 또는 다종교적 사회상황에서 의미 있게 교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항상 있지는 않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전세계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연결된 세대>(Connected Generation) 연구와,전세계십대들을

대상으로 한 <열린세대>(Open Generation) 연구를 통해 우리는 이러한

회복력있는 제자들이 기독교 전통과 교파를 초월하여 전세계에서 길러지고

있음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회복력 있는 제자들은 예수님을 이해하고, 예수님과 연결되어 있으며, 예수님을 드러내기를 원하는 십대들의

열성적인 본보기입니다 기독교인을 자처하는 모든 십대들에 비해 회복력 있는

제자들은 예수님의 역사와 정체성에 더 확실하고 정통적인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현재에도 자신의 삶에 영향력을 미치고 계시며 그들 삶에

관련성 있는 관계를 맺고 계시다고 보고 있습니다.

68
열린세대 ⚫
20% 11% 22% 15% 30% 11% 28% 10% 16% 8% 9% 9% 15%
간 비교 국가별 회복력 Barna의 ‘회복력 있는 제자들’ 정의에 부합하는 십대(%) 전 세계 호주 브라질 캐나다 콜롬비아 이집트 2% 3% 5% 프랑스 독일 온두라스 인도 인도네시아 아일랜드 3% 4% 케냐 한국 말레이시아 멕시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3% 나이지리아 필리핀 폴란드 러시아 남아프리카 스페인 대만 영국 미국 n=15,340명의 기독교인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전체적으로 바라보기 69 ⚫ 17% 39% 41% 29% 8% 36% 11% 6%
국가

십대들은 나를 누구라고 말하는가 ? ”

* 회복력 있는제자들은복음메시지의핵심교리를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들 3명중2명(67%vs.기독교인을자처하는십대중에서는48%)은 예수님이인간의모습을한하나님이시라고말합니다.4분의3은예수님이 십자가에못박히셨고(77% vs. 61%), 죽은자들가운데서다시

살아나셨으며(74%vs.50%),언젠가다시 오실것이라고(74% vs. 45%) 말합니다.

* 회복력 있는 제자들 약 5분의 3이 예수님이 현재에도 소통하고 계시고(63% vs. 37%), 사람들과개인적인관계를맺고싶어하시며(61% vs. 36%)

오늘날세상에서살아역사하신다고(56% vs. 32%) 말합니다.

* 이들은 또래 기독교인 십대들과 비슷하게 예수님의 가장 중요한특징이

용서를베푸신다는점(54%vs.48%)이라고말합니다.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과 함께 성장하기

* 회복력 있는 제자들은당연히예수님을따르기위해개인적으로

헌신합니다.이들의신앙양육과정을보면,모든 기독교인십대들과

마찬가지로대부분세례를받았으며(68% vs. 67%), 기독교인으로서 입교혹은 견진 성사를 받았거나(55% vs. 41%), 첫 성찬예식 혹은 영성체를 받았습니다(49% vs. 41%).

* 이러한 의식들을 넘어, 회복력 있는 제자들의 신앙은 더욱 역동적입니다.

이들 중 거의 대부분이 예수님과의 관계가 큰 기쁨과 만족을 가져다준다는 데 전적으로 동의하며(91% vs. 49%), 평생 예수님에 대해계속배우고자하는 동기가매우큽니다(96% vs. 57%).

전체적으로 바라보기

* 회복력 있는 제자들의신앙은균형이잡혀있고통합되어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들에게는 예수님의 가르침이 진실하고 신뢰할 수 있다는 것(48% vs 39%)과세상에서선을추구하는것(52% vs 51%)이똑같이중요합니다

70 열린세대 ⚫

전체적으로 바라보기 71 ⚫

* 이들 중88%는예수님이그들의삶과관련된방식으로

말씀하신다는데전적으로동의합니다(기독교인을자처하는 모든십대46%).

* 이들중거의3분의2(63%vs.45%)가예수님이정의를 옹호하셨다고말합니다.

<유배자를 위한 신앙>에서 킨나만(Kinnaman)과 매틀럭(Matlock)은

이렇게 썼습니다. “회복력 있는 제자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실천은 예수님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이로써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영혼의 안식과 우리의 가장 깊은 정체성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와의 친밀감과 그분안의 기쁨을 찾기 위해 종교적인 잡동사니들을정리하는 것은제자가되기위한노력의출발점입니다.”3

실제로 <열린세대> 연구는, 예수님에 대한 헌신이 문화적 분별력, 세대 간 관계, 소명 훈련, 문화를 거스를 수 있는 선교적 사명과 같은

다른 형태의 회복력을 실천하기 위한 길을 어떻게 열어주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예수님을 경험하게 되면 ‘내가 과연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음으로써인간마음속깊은곳에자리한갈망이해결됩니다

호기심과 긍휼로 특징지워지는 오늘날의 열린 세대에게 있어, 예수님과의 관계 속에서 이 질문에 답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중요한것입니다.

사역자 패널: 예수님을 향한 관계의 길 마련하기

사역자 패널 소개는 19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십대들은 어떤 종류의 기독교 공동체를 원할까요?

교회와 십대사역자들은 어떻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강화할 수 있을까요?

DANIELLE STRICKLAND: 저는 작고 친밀한 관계,

즉 ‘만남’이 이 세대의 가장 깊은 욕구를 충족시켜 주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다음 세대에게 중요하지 않은 문제에

특히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10대들은 현실적이고 진실하며 공유할 [무언가가]

필요하고, 소통과 평화, 공동체에 대한 깊은 사회적 욕구를 [가졌습니다]. 이것은 교회가 진정으로 말을 건넬 수 있는

부분이자 예수님이 추구해온 부분이기도 합니다.

DAVID EWAGATA: 우리가 그들과 함께하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가 그들과 함께합니다 우리가 수요일 오후에 그들과

대화하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가 그들과 대화할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공간과 시간을 점유하는 사람들과 함께하죠

교회에서 십대를 위해 마련한 2시간짜리 모임에 그들이

참석하지 않는다면 그들의 공동체는 누구일까요? 신앙은

공동체 안에서 생깁니다 여러분의 교회가 일요일 아침에만

십대들을 섬기는 장소가 되지 않도록 하세요

NEIL O’BOYLE: 교회가 적절하게 봉사하고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파악하기 위한 필요평가 중요한

한 스텝입니다 학교 클럽, 방과 후 클럽, 청소년 회관, 모바일 십대 참여 모임 또는 스포츠 클럽 등을 통해서

십대를 위한 장소를 마련하는 것이 그 다음 단계죠 대다수

십대들에게 하나님은 중요한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그들이 호기심이나 욕망을 바탕으로 교회로 들어와 기독교인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그들에게는 이유가 필요하며, 이는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관련 참여를 통해 시작됩니다

YUSEOK HWANG: 십대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공동체는 또래 집단입니다 또래 집단으로부터

받은 영향이 진정한 기독교인을 만들죠 또래 집단에는

신앙을 강화하거나 없애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앙을

가진 좋은 친구들을 만나면 공동체에 뿌리를 내릴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공동체가 오늘날 십대들의 제자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CRAIG GREENFIELD: 우리는 무대에서 테이블로

자리를 옮겨야 합니다 교회는 너무 오랫동안 일요일 아침에 소모적인 행사만 열어왔습니다. 사람들을 식사

자리나 진정한 관계, 공동체 주변으로 모으기보다는 말이죠

예수님은 그를 따른다면 권력이 있는 자들 뿐 아니라

72 ⚫
열린세대

가난한 사람들도 초대하라고 하셨습니다 교회는 진정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우리는 일요일 아침에 모두를

한곳에 모으는 이벤트 중심적이고 매력적인 모델만

고수하는 헛수고를 계속해야 할까요, 아니면 분산을

선택할까요? 우리는 과연 풀뿌리 공동체나 식사공동체

그리고 진정한 관계가 커져가도록 하려고 할까요?

RACHEL GARDNER: 교회 지도자로서 사춘기와 청소년기의 경이로움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기꺼이 이 소중한 10대들과 함께 흔들리는

배와 같은 청소년기에 올라타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좋아요!

전부 다 던져 버립시다. 가장 중요한 질문들을 해보죠.” 우리가

지금까지 그렇게 한 적이 없으니 십대들은 우리가 그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없는 겁니다

GARDNER: 교회가 전하는 메시지가 이렇다고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주변의 공동체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갖고

있는 기독교 공동체입니다 당신은 11살이죠 우리에게 와서

우리가 이 목표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겠어요?

우리는 함께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십대들은 이게

통과의례라고 생각할 겁니다 그들은 변화를 만드는 교회의

일원입니다. 그들도 교회 공동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어쩌면 무력감을 느끼거나 자율성이 별로 없는

많은 청소년을 위해 교회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이렇게

말하는 것일지도 몰라요. “여기 와서 우리를 변화시켜

줄래요? 여러분이 우리를 변화시키면 함께 우리 공동체를

변화시킬 수 있어요.”

EMILY MULI: [뉴질랜드]에 사는 파시피카 십대로서 저는

제 공동체에 영향을 끼치는 사회 문제들을 마주합니다.

전통적인 교회에 지원을 요청했다가 “우리는 그런 일에

우리의 연구 결과는 예수님께 헌신하는 십대들이

하나님을 위해 재능을 사용하고, 불의에 대처하며, 변화를 일으키기를 열망한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지도자들은 이 열망을 어떻게 담아낼 수 있을까요?

KARA POWELL: [Fuller Youth Institute]의 연구를 통해, 우리는 십대들을 변화시키는 3가지 질문을

발견했습니다 정체성 질문: 나는 누구인가? 소속감 질문: 나는 어디에 소속될 수 있는가? 목적 질문: 나는 어떤 차이를

만들 수 있는가? 저는 자신이 변화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싶어 하고, 실제로 변화를 만들기를 열망하는 십대들의

자세를 좋아합니다 십대들에게는 정의를 위한 마음이 있습니다

관여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거절당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싶습니다 저는 이 다음세대에 희망을

느낍니다 하나님이 누구인지에 대해 나름대로 이해하면서

적극적으로 그들만의 해결책을 찾으려는 모습이 보이니까요.

그들은 정의를 위해 불타오르고, 창의적이며, 두려움을

느끼지 않습니다 자신이 두려우면서도 경이로운 방식으로

창조됐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죠

GREENFIELD: [예수님]은 하늘에 있는 왕국이 이

땅에 오게 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 왕국은 성경의 주제인

샬롬으로 요약됩니다 저는 교회, 특히 기성세대가 이 주제를

매우 많이 잃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이 온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오신 존재가 아니라 천국으로 가는 표를 주는

존재로 환원하는 것은 진리에서 벗어난 믿음과 복음입니다

사역자 패널 ⚫ 73

십대들은 그런 것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은 삶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교회가 복음을

재발견하지 않으면 우리는 중요한 요점을 크게 놓치고 말

것입니다

KAIS SHAMMAS: 교회의 역할은 무엇보다도 십대들이

예수님께 예배드리고 예수님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이해하고, 그의 본보기를

이해하며, 모든 면에서 하나님에 대한 자연스럽고 건강한

의존을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도와야 합니다 또한 십대들의

소명 의식을 함양시키고 ‘주님이 무엇을 하라고 나를

부르시는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도록 돕는 것이

교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74 ⚫
열린세대

열린세대를 향해 열린 문

전세계십대들에대해알아야할것들이아직남아있으며, 이 연구를 여러분이 처한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통계 자료와도구도더있습니다.

opengeneration.info에서 리소스에 대한 정보를 찾고, 연구

파트너로부터 콘텐츠를 얻고, 등록을 통해 업데이트된 소식을 받아 보실 수있습니다.

⚫ * 제 1편 전 세계 십대들이 예수님과 관계 맺는 방식

⚫ * 제 2편 전 세계 십대들이 성경을 바라보는 방식

⚫ * 제 3편 전 세계 십대들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방식

⚫ * 현지데이터가포함된지역및국가별보고서

⚫ * 웹캐스트및인터뷰

⚫ * 인터넷강좌

열린세대프로젝트는2022년과2023년까지계속됩니다.

시리즈 소개 ⚫ 75

한국의 십대들: 로컬 스냅샷

그 어느 때보다도 연결되어 있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빠른 세상 속에서 많은

청소년들은 그들의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통점도 있지만, 또

한편으론 자신의 지역과 위치에 따라

저마다 다른 이슈들을 직면하기도 합니다.

<열린세대> 연구조사는 한국을 포함한

어느 한 특정 국가에서의 십대의 삶을

포괄적으로 보여주지는 않지만, 십대들이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고 교류하는 방식에

영향을 주는 지역적 동인과 문화적 경향에

주목합니다

이 부록은 한국에 특정된 연구 결과를

요약한것입니다

신앙

Barna Group은 오랜 시간 신앙과 문화의

교차점을 연구해왔으며, 이 프로젝트는

리더와 교육자들이 십대들의

컨텍스트에서 십대들의 신앙을 이해하도록

돕는 데 목표를 두고 있기에, 주로 종교적 소속이나 종교적 실천이라는 렌즈를 통해 데이터를살펴볼 것입니다

2020년 한국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한국 인구 중 28% 는 종교가 기독교라고

답했으며 그 중 20%는 개신교, 8%는 가톨릭입니다(https://hrcopinion.co.kr/ar chives/16859). Barna가 진행한 이번 연구조사에서는 설문에 응한 전체 십대 중 42%가 기독교이었으며, 그들 5명 중 3명(60%)은 개신교, 2명(40%)은 가톨릭이었습니다. 하지만 전체 십대 중 46%라는 상당수가 무신론자, 불가지론자, 혹은 종교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다음

페이지에서 볼 수 있듯이, 기독교라고 답한

대부분의 한국 십대는 문화적으로 또는 명목상으로만신앙을가지고있습니다.

정서

정서적 건강 및 안전과 관련해서는 한국의 10

한국 십대들의 종교 분포도 기독교 기타 종교 무교 n=1,004명의 한국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대들은전세계의또래들보다긍정적인면과 부정적인 면 모두에서 두드러져 보입니다. 이들은 성공이나 완벽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을 느낀다고 말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이와 동시에, 낙관적이고 누군가 자신에 대해 관심을

둔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응답한 비율도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전반적으로 정서적 현황은 전세계 평균에 미치지 못합니다

42% 12% 46%
76 열린세대 ⚫

한국 십대들의 정서적 경향

다음과 같은 기분을 얼마나 자주 느낍니까? “항상”이라고 답변한

n=1,004명의 한국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n=24,870명의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한국 십대들이 속한 공동체

공동체에 대해 생각해볼 때, 다음과 같은 말에 얼마나 동의합니까?

대상: 공동체의 일원인 10대, “매우 동의함”이라고 답변한 비율 전 세계 한국 33% 32% 32%

내 공동체에 이 공동체의 오랫동안 내 내 내 공동체에 내 공동체 내 공동체의 내 공동체 서 편안함을 일원이 되는 공동체의 공동체에서 만족함 사람들이 모습에 사람들은

느낌 것이 나에게 일원으로 많은 사람을 나에 대해 긍정적인 같은

중요함 있기를 알고 있음 어떻게 영향을 미침 가치관을 기대함 생각하는지

한국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n=24,870명의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11%
전 세계 한국 43% 47% 40% 31% 29% 26% 18% 23% 19% 21% 20% 12% 20% 12% 20% 15% 11% 9% 8%
비율
31
29
26% 24% 23%
%
%
공유함 관심 있음 n=986명의
10% 11% 한국의 10대들 77 ⚫ 15% 12% 12% 11% 10% 30% 22% 16% 10% 11%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많이 받음 누군가 나를 믿어 줌 정체성이 확고함 미래에 대해 낙관함 목표를 성취할 자신감이 있음 삶의 선택에 만족함 중요한 의사 결정을 내리기 불안함 실패에 대해 두려움 성공에 대한 부담감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함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 외롭고 타인과 고립되어 있음

공동체

이와 비슷하게, 공동체와의 관계에 대해

한국의 십대들은 평균적으로 전세계

십대들보다 공동체에서 만족을 느낀다고

답한 비율이 낮습니다. 그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거나 이들의 가치가 공동체

내에서 공유된다는 느낌을 받는다면 좋을

것입니다. 한국의 십대들은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이나 편안함을 덜 느끼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 깊이 있는 소통, 그리고

자신의 존재와 영향력이 중요하다는 더 큰

자신감을찾고있을지도모릅니다

78
열린세대 ⚫

한국의 십대들이 예수님과

관계맺는 방식

“십대들은 나를 누구라고 말하는가?”

예수님에 대한 십대들의 믿음이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것처럼, 한 국가 내에서도 다르게나타납니다

전 세계적으로 십대들은 사랑, 희망, 배려, 관대함과 신뢰할 수 있는 존재로서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한국 기독교인

십대들 역시 이러한 관점을 공유하며

예수님을긍정적으로묘사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한국의 기독교인 십대들은 예수님을

신뢰할 만하다고 느낀다는 답변의

비율(46%)이 전세계의 십대들(55%)보다

더 적습니다. 한국의 기독교인 십대들은

또한 예수님이 기적을 행한 사람이거나, 죽은

사람을 부활시켰거나, 언젠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전세계의 기독교인

십대들보다 낮습니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십대들 사이에서, 심지어는 기독교인

십대들 사이에서도, "부분적인 복음"이 만연해있다는점을시사합니다.

한국의 개신교 십대들과 가톨릭

십대들의 관점은 특별히 예수님의 신적인

면에 대해 서로 대조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의 가톨릭 십대들은개신교십대들보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예언자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더 높습니다(가톨릭 30% vs. 개신교 17%). 반면, 개신교 십대들은

예수님에 대한 다음 내용 중 당신이 개인적으로 믿는 내용은

무엇입니까?

해당되는 항목을 모두 선택하세요

전 세계 한국 기독교

기타 종교 무교 한국

사람들에게 희망을 제공함

사람들을 배려함

신뢰할 수 있음

관대함

오늘날 세계에서 진정한 차이를 만듦

나는 예수님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음

그가 반대한 일들로 인해 알려져 있음

오늘날의 진짜 문제와 동떨어져 있음

비판적임

현실과 무관함

위선적임

위에 해당되는 내용 없음

한국
24일
전세계
2021년
24일 한국의 십대들 79 ⚫ 46% 35% 49% 32% 24% 43% 19% 24% 21% 14% 39% 27% 46% 20% 11% 37% 25% 34% 25% 17% 24% 16% 26% 18% 5% 23% 11% 19% 11% 5% 10% 7% 8% 13% 5% 8% 10% 11% 17% 8% 7% 9% 9% 16% 6% 6% 12% 14% 18% 9% 4% 7% 7% 16% 5% 20% 25% 6% 20% 43%
n=1,004명의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n=24,870명의
10대(만 13~17세),
7월 21일~8월

예수님이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하나님이라고 믿는 비중이 거의 절반을

차지합니다(44% vs. 가톨릭 십대 34%).

다른 종교를 가진 십대들은 예수님을

위선적, 비판적, 그리고 그가 반대한

것들로 알려졌다고 보는 경향이 다른

십대에 비애 더 높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예수님에대한부정적인 생각은

드물며, 다른 종교를 가진 십대들 3명 중

1명에게는 예수님이 긍정적인 인물로

떠오르고있습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은 한국의 십대 중 거의

절반(43%)이 예수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을 받았을 때 " 해당 사항

없음"을 선택하여, 예수님에 대한

무관심이나 불확실함을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십대들 중 17%에게 예수님은 신화

속 또는 허구의 인물입니다 종교를 가진

십대들이 예수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 종교를가지지않은십대들은아예예수님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음 중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에 대한 당신의 이해를 가장 잘 나타내는 설명은 무엇입니까?

하나를
종교 무교 한국 9% 40% 7% 31% 26% 18% 15% 23% 16% 25% 15% 10% 14% 10% 21% 16% 9% 11% 10% 17% 11% 12% 13% 17% 13% 15% 10% 25% 8% 8% 7% 6% 6% 6% 4 인간의 모습을
인간에 신화나 허구의 잘 모르겠음 해당되는 내용 한 하나님 예언자 스승이었지만 불과함 인물 없음 하나님이나 예언자는 아님 n=1,004명의 한국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n=24,870명의 전세계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80 열린 세대 ⚫ %
선택하세요 전 세계 한국 기독교 기타
하나님의 좋은 평범한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할 때 다음 중 사실인 내용은 무엇입니까?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문장을 선택하세요 전 세계 한국 기독교 기타 종교 무교 한국 십자가에 못 박힘 % 언젠가 다시 돌아오심 31% 34% 기적을 행한 사람 정의의 옹호자 죽음에서 부활함 35% % % 44% 인간의 모습을 한 하나님 소통할 수 있는 존재 개인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음 29% 28% 24% 22% 32% 24% 24% 41% 진짜 사람 32% 30% 41% 오늘날의 세상에서 역사하심 21% 20% 종교 지도자 % 위에 해당되는 내용 % 없음 % 14% 15% 12% 27% n=1,004명의 한국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n=24,870명의 전세계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27% 16% 한국의 십대들 81 ⚫ 47% 42% 52 34% 36% 33 28% 20% 15% 35% 25% 41 24% 11% 28% 20% 19% 26% 19% 12% 32% 35 31% 35 38 19% 23% 5% 15% 11% 7% 11% 12% 3% 24% 13% 2%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과 함께 성장하기

예수님에 대한 십대들의 인식을

살펴보았으니 이제 이들과 예수님의

관계성에 초점을 맞춰보겠습니다

십대들이 기독교인임을 자처한다고 해서

그것이꼭예수님을따르기위해개인적으로

헌신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Barna는

그동안의 여러 연구조사에서 명목상

기독교인과 실천적인 기독교인을 구별해

왔는데, 이 구별은 문화적으로 기독교적인

지역에서 특히 중요합니다. 또한 어떤

십대들은 아직 신앙에 대한 깊이 있는

개인적 결정 없이 자신의 신앙을 공동체

혹은 가족의 신앙과 동일시할 만큼

어리다고 가정할 수 있습니다.

십대가 생각하는 기독교에 대해 더

자세히 분석하기 위해, Barna에서는

예수님에 대한 헌신

헌신적인 기독교인 명목상 기독교인

기타

전 세계

기독교라고 밝힌 모든 10대

한국 기독교라고 밝힌 모든 10대

n=24,870명의 전세계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n=1,004명의한국 10대(만13~17세), 2021년7월 21일~8월24일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는 개인적인 헌신을 기반으로하나의 분류법을개발했습니다.

* 헌신적인 기독교인:기독교인임을

자처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려고

개인적으로 헌신한다고 하는 십대들을

지칭합니다

* 명목상 기독교인:기독교인임을

자처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려고개인적으로헌신하지는

않는 십대들을 지칭합니다.

* 그 외 모두: 기독교인임을

자처하지않거나예수님에대해

모르는 십대들을 지칭합니다.

이 정의에 따르면, 전 세계적 십대들의

약 4명 중 1명이(22%) 헌신적인

기독교인입니다. 한국에서 이 수치는 7명

중 1명 정도로 떨어집니다(13%).한국십대

10명중3 명은 명목상 기독교인으로(29%)

전세계 십대의 비율과 비슷합니다(30%).

한국 기독교 십대 중 개신교 십대의 37%, 가톨릭 십대의 21%가 헌신적인

기독교인으로분류됩니다.

헌신적인 기독교인 십대는 의미 있는 신앙 체험이 있는 소수의 무리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예수님과의 이러한

관계에서 누릴 수 있는 유익들이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지 않습니다.

22% 52% 30% 48% 13% 42% 29% 58%
82 열린세대 ⚫

전 세계적으로, 헌신적인 기독교인에

해당하는 십대 중 4분의 3은 예수님과의

관계를 통해 기쁨과 만족감을 얻는다는데

‘매우 동의’한다고 응답합니다. 하지만

한국의 헌신적인 십대는 이 기쁨을 깊이

있게 경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우

동의’한다고응답한비율이36포인트나

다음에 대해 얼마나 동의하거나 동의하지 않으십니까?

대상: 기독교인

"예수님과 나와의 관계를 통해 큰 기쁨과 만족감을 얻습니다."

차이가 납니다. 이와 비슷하게, 명목상

기독교인에 해당하는 한국의 십대는 명목상

기독교인에 해당하는 전세계의 십대보다

예수님과의 관계를 통해 만족감을 얻는다고

답한 비율이 더 낮습니다.

이러한차이는예수님이 내 삶과관련된

방식을 말씀하시는가의 질문에서 다시

"예수님은 내 삶과 관련된 방식으로 내게 말씀하십니다."

매우 동의함 다소 동의함 다소 동의하지 않음 매우 동의하지 않음 잘 모르겠음

n=422명의 한국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n=13,184명의 전세계 10대(만

72% 23% 34% 55% 7% 38% 52% 7% 23% 48% 13% 76% 21% 14% 28% 26%
전 세계 한국 전 세계 한국
1% 2% 0% 1% 2% 2% 2% 2% 3% 3%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한국의 십 대들 83 ⚫ 21% 49% 11% 15% 헌신적인 기독교인에 해당하는 십 대 명목상 기독교인에 해당하는 십 대 헌신적인 기독교인에 해당하는 십 대 명목상 기독교인에 해당하는 십 대 헌신적인 기독교인에 해당하는 십 대 명목상 기독교인에 해당하는 십 대 헌신적인 기독교인에 해당하는 십 대 명목상 기독교인에 해당하는 십 대 13% 10% 13% 35% 14% 12% 14% 35% 2% 5%

나타납니다. 헌신적인 기독교인에 해당하는

전세계의 십대는 동일한 한국의 십대보다

이 질문에 ‘매우 동의’하는 비율이 2배 더

높았습니다 명목상 기독교인에 해당하는

한국의 십대는 이 질문에 ‘매우 동의’한

비율이 전 세계의 동일 집단보다 조금 더

낮았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나 한국 내에서나, 명목상

기독교인 십대는 헌신적인 십대보다, 예수님이 그들에게 기쁨, 혹은 삶의 지혜를

주는지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더 높습니다.

이 데이터를 통해 이들을 제자훈련할 수

있는 많은 기회들이 보여집니다. 예수님에

대해 헌신의 정도가 다양한 한국의

십대들에게는, 그들이 어떻게 예수님을

따르고, 어떻게 예수님과 성경의 말씀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한 가르침이

필요해 보입니다

84 열린세대 ⚫

예수님과 함께하는 배움의 여정

열린세대에는 예수님에 대한 호기심 혹은 궁금증이 널리 퍼져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십대들은 그들의 인생 동안 예수님에대해계속배울동기가 조금이라도

있다고 답변한 비율이 47%로, 전 세계의 또래들(59%)보다 그 호기심이적습니다.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는 십대의

개인적인 헌신은, 예수님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고자 하는 동기와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헌신적인 십대 중

85%는 예수님에 대해 계속하여 알아가고

싶다는 ‘강한 동기’를 갖고 있으며, 명목상 기독교인 십대에서는 그 비율이

3분의 1 정도입니다(36%). 한국에서도

헌신적인 기독교인과 명목상 기독교인에

해당하는 십대 간의 격차가 존재하지만, 그

수치가전반적으로낮습니다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는 헌신의 정도와

관계없이, 한국의 십대들은 예수님에 대한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공급원으로로 성경, 공동체, 그리고 가정을 매우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십대들은 SNS, 인터넷, 친구, 혹은 인플루언서보다는

이러한 소스를 더 신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십대들이 꼽은 탑

공급원을 자세히 살펴본 결과 예수님을

배워가는 과정에 몇가지 도전적인 문제를

남은 인생 동안,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계속 배워야 한다는 동기 부여를 얼마나 받고 있습니까?

동기를 느낌 다소 동기를 느낌 다소 동기를 느끼지 않음

전혀 동기를

강한
느끼지 않음 잘 모르겠음 9% 20% 12% 21% 38% 0% 0% 1% 14% 85% 8% 8% 15% 33% 36% 14% 36% 16% 17% 17% 9% 24% 21% 29% 18% 0% 1% 5% 44% 51% 5% 2% 17% 47% 28% 12% 39% 26% 16% 7% n=1,004명의 한국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n=24,870명의 전세계 10대(만 13~17세), 2021년 7월 21일~8월 24일 전 세계 한국 한국의 십 대들 85 ⚫ 모든 십대 헌신적인 기독교인에 해당하는 십 대 명목상 기독교인에 해당하는 십 대 나머지 모든 십 대 모든 십 대 헌신적인 기독교인에 해당하는 십대 명목상 기독교인에 해당하는 십 대 나머지 모든 십대

발견했습니다. 한국의 헌신적인 십대들은

예수님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면 성경

외에도 가족, 목회자, 또는 기타 교회

지도자에게 도움을 구합니다. 명목상

기독교인에해당하는십대들 역시예수님을

배울 수 있는 공급원으로 가족과 목회자를

우선적으로 꼽지만, 그 다음으로 꼽은

공급원이 그들 자신입니다. 사실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는 개인적인 헌신이 없는 이

십대들은 예수님에 대해 배우기 위해 다른

교회지도자에게 도움을 구하기 전에 자기

자신의 지식을 근거로 삼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러한 발견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만일 신뢰할만한 사람들의

가이드가 없다면 대부분의 명목상

기독교인 십대들은 혼자만의 노력으로

자신의 영적 양육을 책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86 ⚫
열린세대

조사 결과의 주요 요점들과 질문들

* 헌신적인 기독교인에 해당하는 한국의

십대들조차 예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기쁨, 만족감, 공감을 얻는다는 비율이

전 세계의 또래들보다 훨씬 낮습니다

-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어떻게 하면 예수님과 그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이 격차를 좁힐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까요?

* 한국의 십대들 중 거의 절반은 무신론자, 불가지론자, 혹은 무교입니다 이 그룹에

속하는 십대들은 예수님에 대한 생각이

확실하지 않은 경향이 있습니다

- 이들의 불확실성 및 중립성과 관련된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거기에는 어떤 기회가

있을까요?

한국을 포함하여, 전세계 기독교인 십대 사이에서 명목상 기독교인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꼭 기독교인 십대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십대는

가족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습니다. 기독교인 십대는

부모님의 믿음 때문에, 또는 부모님의 믿음이 전달되지

않아 명목상 기독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믿음이

아이들에게 올바르게 전달되지 않았다면 부모들이

애초에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황유석 수원은혜교회 담임 목사

“왜냐하면 이들은 교회에 다니지만 복음의 분명한 내용을 알지

못하고 성경에 대한 지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그러셨듯이, 소규모 그룹 단위로 제자훈련을 하면 확실한

복음에 귀 기울일 수 있습니다 성경의 가르침을 따르는 영적인

훈련을 통해 더욱 생명력 넘치는 기독교인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김도명

부산 브니엘교회 담임 목사

한국의 10대들 87

방법론

본 연구는 Barna 그룹이 실시한 온라인 대표 여론 조사를 기반으로

합니다. 모든 십대들은 그들의 부모를 통해 정량적 설문조사에

참여하도록 모집되었습니다 부모들은 자녀들의 나이, 성별, 인종과

같은 인구 통계학적 질문을 포함한 십대 자녀에 대한 7개의 선별

질문에 응답했습니다. 2021 년 7월 21일부터 2021년 8월 24일까지

26개국에 걸쳐 만 13~17세 사이의 십대 응답자 총 24,557명을

설문조사했습니다. 2022년 2월에 뉴질랜드에서 313건의 응답이

추가로 수집되었습니다. 대륙 및 국가에 따른 표본 분포는 다음과 같습니다

북미 ⚫ 미국 – 1,015

⚫ 캐나다 – 1,001

남미 ⚫ 멕시코 – 1,003

⚫ 브라질 – 1,014

⚫ 콜롬비아 – 1,002

⚫ 온두라스 – 301

유럽

⚫ 영국 – 1,009

⚫ 아일랜드 – 1,010

⚫ 스페인 – 1,000

⚫ 독일 – 1,006

⚫ 프랑스 – 1,000

⚫ 네덜란드 – 1,003

⚫ 폴란드 – 1,000

⚫ 러시아 – 1,018

오세아니아

⚫ 호주 – 1,000

⚫ 뉴질랜드 – 713

아시아 ⚫ 인도네시아 – 1,000

⚫ 한국 – 1,004

⚫ 말레이시아 – 1,000

⚫ 대만 – 1,005

⚫ 인도 – 1,010

⚫ 필리핀 – 1,000

아프리카

⚫ 이집트 – 753

⚫ 케냐 – 1,000

⚫ 나이지리아 – 1,002

⚫ 남아프리카공화국 – 1,001

88 열린세대 ⚫

각 국가의 오차 범위는+/-2.1%로 가정합니다.

현지 월드비전 사무소와 국제월드비전의 파트너들이 섬기고 있는

학교와 프로그램을 통해 브라질, 온두라스, 인도네시아, 레바논, 그리고

필리핀에 거주하는 만 13~17세 사이 십대 4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또한 실시했습니다. 추가적으로 브라질, 인도네시아, 케냐, 레바논, 필리핀에서 85 명의 십대들이 포커스 그룹에 참여하여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한토론가이드에응답하였습니다.

121

*레바논에서 설문조사에 참여한 십대들은 주로 시리아 난민이었습니다

국가 조사 표본분포 포커스 그룹 표본분포
브라질 54 23 온두라스
인도네시아 50 12 케냐 60 25 레바논* 60 12 필리핀 58 13
이 정량적 현장 연구 데이터는 2021년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 및 대면 태블릿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되었습니다. 정량적 포커스 그룹은 같은 기간 동안 온라인과 대면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방법론 89 ⚫

감사의 말씀

Barna Group은이프로젝트를가능하게해준매우

Vision)에

노력을 뒷받침해 준 Association of Christian Schools International, Bible Study Fellowship, Christ In Youth, Christian Vision에도감사를전합니다. 이러한

대표하는 Seprianus Adonis, Alirio J. Henrriquez Alvarenga, Pius Akumu, Cristiane dos Anjos, Asteria Aritonang, Grace El Asmar, Erika Vanessa Guity Avila, Lori Bae, Christopher Baskeran, Dan Blythe, Lauren Borgogna, Amanda Bowman,MariusBrand,LaurenBryan, Osmar Caceres, Lyca Caparros, Nieves Carabaña, Katie Castro, Arthur Chan, Maureen Chelangat, Civian Chiu, Caleb Chung, Ryan Claborn, Madelyn Clawson, Wichelle Cruz, Janine Daly, Anil Dawan, Roberto Dazo, Jennifer Deardorff, Rocky Dundas, Eric Epperson, Jonathan Fletcher, Andrew Flynn, Jared Fontenette, Olivia Fransisca, Jayson French, Holly Frew, Micah Gaines, Simon Gibbes, Jun Godornes, Karen

Flora Gonzales, Maria Corazon Gumonan, Mark Hand, Lyndsey

Holley, Kaitlyn Holmgren, Matt Hyam, Beverley Jarvis-Pearson, Chelsea Kilgore, Seonghun Kim, Kevin King, Frances Koh, Ojin Kwon, ChadLackey,Isaiah LaCombe,BrandonLaird,WadeLanders,Ruth

Lima, John Luzadder, Thiago Machado, Jady Martinez, Azande

Mbhele, Cristian Membreno, Daniel Mendieta, Beatrice

Mertadiwangsa, Lydia Miller, Loreto Mina, Marina Nance, Cheryl

Nembhard, Kepha Nyandega, Mary Ann Osborn, Chanju Park, James Pedrick, Dominic Perrem, Karen Melissa Ramos, Vanessa

Retuerma, Javier Ruiz, Jasper Rutherford, Derek Sciba, Joshua

Seale, Harold Segura, Noddy Sharma, Eunlyung Shim, Ayu Siantoro, Brian Sitton, Patrick Snow, Danielle Strickland, Irene Strodel, Lynn

Swaner, Ellie Sytsma, Esti Renatalia Tanaem, Arsho Tenbelian, Elias

Vega, Danielle Des Vignes, Jacob Vis, Kat Walker, Elizabeth

훌륭한파트너들에게 깊은
단계에서 근본적인 지원과 전폭적인 참여를
감사드립니다. 같은 비전을 공유하며 이 전세계적인
파트너 그룹들을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아끼지 않은 알파(Alpha), 비블리카(Biblica), 그리고 월드비전(World
90 열린세대 ⚫

deWetter, Dwi Yatmoko, Pam Zavada를비롯한여러개인의사려깊은

기여에 또한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열린세대에 관한 연구 결과는 전

세계 목회자, 활동가, 학자, 다른 전문가들의 현실적인 피드백을

통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 소중한 의견을 주신 Kuya

Jun Cruz, David Ewagata, Rachel Gardner, Craig Greenfield, Yuseok Hwang, Domyung Kim, Emily Muli, Neil O’Boyle, Kara Powell, Kais Shammas, Danielle Strickland에게 감사드립니다.

소리”를 위해 익명으로 아낌없이 통찰력 있는 의견을

전해준 십대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Daniel Copeland, Ashley Ekmay, Pam Jacob, David Kinnaman, Chanté Smith는 Barna 연구팀의 팀원으로 함께했습니다.

Cicely Corry, Karen Huber, Jessica Morris, Alyce Youngblood는 편집팀의 일원으로 함께 했습니다. Douglas Brown은 원고를 교정하는 일을 담당했습니다. Chaz Russo는 표지를 디자인했고, Annette

Allen이 내부 레이아웃을 디자인했습니다. Brenda Usery는 프로덕션을 관리했습니다. Jennifer Bourland, Sarah Dolan, Caitlin Emas, Jenn Hamel을 포함한 Way Forth Collective 팀은 T’nea Rolle의 지원을 받아 전문적인으로 프로젝트를 관리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팀은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를 완료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은 Barna 동료들인 Juli Cooper, Jonathan Fawcett, Mel Grabendike, Joe Jensen, Savannah Kimberlin, Lauren Petersen, Dr. Charlotte Marshall Powell, Matthew Randerson, Layla Shahmohammadi, Morgan Shride, Verónica Thames, Todd White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십대들의
감사의 말씀 91 ⚫

파트너 소개

바나(Barna)

Barna 그룹은 38년의 역사를 통해 수천 회의 연구를 진행하고 200만 개

이상의인터뷰를수행하며,신앙과문화,리더십과소명,세대에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자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Barna

그룹은미국전역과 전세계의수천 개기업, 비영리 단체 및교회와 함께 일해오고 있습니다. Barna는 캘리포니아주 벤투라에 기반을 둔

독립적인 비공개, 비당파 조직으로, 조지아주 애틀랜타와 테네시주 내슈빌에 사무소를 두고있습니다.

비블리카(Biblica)

Biblica는 복음의 영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세계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성경을 출간하는 글로벌 성경사역기관입니다. 3세기에 걸쳐

소명을 다하고 있는 Biblica는 적절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성경 번역과 혁신적인 리소스를 계속 생산하여, 세계 수백 곳의 선교 단체에서

진행하는 성경 선교를 후원하고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맛볼 수 있는기회를제공합니다

월드비전(WorldVision)

월드비전은 인간의 변화를 촉진하고, 정의를 추구하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가난으로 억눌린 사람들과 함께

동역하며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기독교인들의 국제 파트너십 기관입니다.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월드비전은 전세계 교회 지도자들과 함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하나님의 마음으로 성도들이 훈련받고 행동할 수 있도록 일해오고

있습니다

알파(Alpha)

Alpha의 목표는 사람들이 기쁨으로 그들의 친구들을 초청하여 예수님에 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리소스와 도구들을 제공함으로써 교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입니다. 92 열린세대

알파 코스(Alpha Course)는 모든 교파들이 동의하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 원리를 개략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지금까지 모두

112개언어로번역되었습니다

Christian Vision

Christian Vision(CV)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고 그의 진정한

제자가 되도록 독려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글로벌 기독교 사역 단체입니다. 1988년 Lord Robert Edmiston이 설립한 CV는 전세계

지역 교회와 협력하여 3가지 주요 영역에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그 3가지 영역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기’, ‘기독교인들이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기’,‘무료디지털콘텐츠와지식을 교회에제공하기’입니다.

Bible Study Fellowship Bible Study Fellowship(BSF)의 사명은 그리스도와 그의 말씀과

그의 교회에 대한 열정적인 헌신을 이끌어내어, 하나님을 더 널리 알리고 그의백성을 성장시킬 수 있는심도있는글로벌성경연구를 제공하는것입니다.

Association of Christian Schools International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Association of Christian Schools International(ACSI)은 기독교 학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 세계의 기독교 교육자들이 학생들을 학문적으로 가르치는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의헌신적인제자가되도록 훈련시키고자 하는 사명을충실히 수행해오고있습니다. ACSI의 비전은 기독교 교육을 촉진하고 기독교 학교와 기독교 교육자들에게 훈련과 자원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국제 단체로거듭나는것입니다.

Christ In Youth

Christ In Youth(CIY)는 십대들을 그리스도께로 초청하여 교회를

하나님의 나라의 일꾼으로 살아가는 삶으로 이끕니다.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CIY는 에너지 넘치는 찬양, 마음을 사로잡는

동영상, 양질의리소스를 가지고 학생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통해
파트너 소개 93 ⚫

미주(Endnotes)

1. CullenMurphy,“사람들은나를 누구라고말하는가?”TheAtlantic,1986년12월, https://www.theatlantic.com/magazine/ archive/1986/12/who-do-men-saythat-i-am/305710/.

2. Jones, E. Stanley, TheChristoftheIndianRoad(New York: The Abingdon Press,1925)114.

3. DavidKinnaman,MarkMatlock,FaithforExiles(GrandRapids, MI: Baker Books, 2019) 208.

미주 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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