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67 MARKERS LETTER 2012.12.13
마커스기도소식지 12월호
MARKERS LETTER VOL.67
01 MIND
_ 같은 말 같은 마음 _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
02 마커스의 흔적
_ 2012 마커스 멤버 워크샵 <in His mind , in His way> _ 2012 마커스 문화예술네트워크 컨퍼런스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새롭게 모색하다> _ 함께 품어주세요!! <말레이시아의 8 번째 편지>
03 여운이 있는 묵상 _씨
04 STORY WITH MUSIC _< 그가 오신 이유 >
05 마커스 FUN한 이야기 _ 뇌 보다 빠른 입 에피소드
06 마커스 NEWS
_ 김남국 목사, 신간 <사랑한다, 독사의 자식들아> 출간 _ 마커스 미니스트리 Christmas 이벤트 <소식지 댓글 이벤트> _ 올해 크리스마스 에피소드는 없지만...
07 마커스의 BOOK치기!
_ 리즈 와이즈먼, 그렉 맥커운 <멀티플라이어>
08 DEAR COOPERATOR _ 마커스 코퍼레이터 안내 _ 코퍼레이터 변경사항 수정
09 PRAY FOR US _ 마커스 사역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_ 마커스 멤버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10 THINK
MARKERS LETTER VOL.67
01 MIND _ 같은 말 같은 마음마음
_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
MARKERS LETTER VOL.67 같은 말 같은 마음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 로마서 8:28 -
MARKERS LETTER VOL.67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
“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
”
엄항용 (마커스 미니스트리 대표)
마커스에는 목요예배를 함께 세워가고 섬기는 헬퍼의 직분을 가진 사 람들이 있다. 원래 이 사람들은 마커스 목요예배에 참석하고 은혜를 받던 평범한 예배자였지만 함께 섬길자를 찾는다는 콜링에 응답하여 들어온 사람이다. 난 그들이 하나님을 너무나 사랑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았다. 그리고 현재 목요예배모임은 그들이 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있는 현장이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에는 두 가지 전제가 있다. 하나님을 사랑한 다는 것, 그리고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는 다는 것이다. 하나님 사랑이 기반이 되지 않거나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지 않 으면 아무리 서로 협력하여도 선을 이루지 못한다는 말이겠다. 목요일에 해오름 교회에서 헬퍼들의 얼굴을 보면 어딘가 약간 쑥스러 운 듯 하던 모습, 그러면서도 눈은 반짝거렸다. 누군가를 사랑하면 아 름다워진다고 하지 않았던가. 헬퍼들은 아름답다. 너무 칭찬을 해서 이 글을 보는 헬퍼들의 얼굴이 붉어지지 않을까 모르겠다. ^^
MARKERS LETTER VOL.67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
마커스 28명도 하나님을 사랑한다. 일생을 주님의 일만을 감당하겠다 는 원동력이 여기에서 출발한다. 그 후 기나긴 부르심을 점검하고 마커 스 가족이 되었다. 그리고... 9년이 흘렀다. 마커스가 하는 일은 점점 규모가 커지고, 종류도 많아졌으며, 연결되어 만나는 사람도 늘어났다. 손으로 잡힐 듯하고 전체의 그림이 예상 가능 하다고 생각했던 시간은 훌쩍 지나가 버리고 이제는 마커스 사역이 어 느 정도의 규모로 그려지고 있는지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최근에 4년 전부터 만나기를 기대하던 단체의 대표와 우연히 만나게 되 었다. 그분들과 함께 새로운 사역에 대해 서로 이야기 하는 중이다. 이 그림도 어떻게 그려지고 확장되어 갈 지 잘 모르겠다. 미지의 길이지만 만나게 하신 사람들로 인해 한걸음 앞의 땅이 보이고 그 보이는 땅으로 한걸음을 내딛을 뿐이다. 김명식 두 번째 앨범에 ‘믿음의 모험’이라는 곡 에 이런 가사가 있다. 때론 벼랑 끝에 선 것 같은 날이라도 용기를 잃지 않고 날 받아주신 그분을 기대하며 모든 것을 믿는 믿음으로 사랑에 날 내어던지네
우리는 그분의 사랑에 날 내어던지는 믿음의 모험을 하고 있는 것 같 다. 전체 그림을 우리가 설계하지도 제한하지도 않는다. 그저 하나님 의 이끄심에 날 내어맡기고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그림을 선 하게 완성하신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은 주도권이 우리가 아닌 하나님 께 있다. 우리에게 속한 것은 하나님을 목숨을 다하여 사랑하는 것과 그 부르심에 반응하는 것이다. 합력한다는 것이 마치 내가 다른 사람 과 연합하고 함께한다는 느낌이었다면 다시 생각해보자 우리는 본질 적으로 합력할 수 없는 존재였고, 함께 만들어 갈 그림이 무엇인지도 정확히 알 수가 없는 사람들이다.
주님의 선한 계획대로 우리는 만났고 그 계획안에서 우리는 합력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부르심에 순종할 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된다.
MARKERS LETTER VOL.67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동일한 가치를 품는다는 것,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한사람의 리더가 아니라 모두가 리더십을 갖는 것,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천국의 방법으로 서로 돕고 섬기는 것,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공동체로의 부르심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아는 것,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나의 기능과 역할이 공동체의 가치 실현에 어디쯤에 위치하는지를 아는 것,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나의 삶을 다른 사람에게 위탁하는 것,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나와 다른 것이 틀린 것이 아님을 아는 것,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상처가 그리스도의 흔적이 되는 것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퍼즐 조각이 하나의 그림으로 어울어지는 것,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침묵으로 멈출 줄 알고 안식으로 내려놓을 줄 아는 것,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전폭적으로 신뢰한다는 것,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면 공동체는 노쇠하지 않고 늘 새롭게 갱신됩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면 이 세대에 본을 보이는 모델이 됩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면 이웃과 다음세대가 혜택을 받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아무나 할 수 없게 만듭니다.(창조성) 합력하여 선을 이루면 경쟁하지 않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면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었던 일을 가능케 합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면 소외된 자나 사각지역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면 공동체의 마인드가 드러납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면 공동체가 자라고 성숙합니다.
MARKERS LETTER VOL.67
02 마커스의 흔적 _ 2012 마커스 멤버 워크샵 <in His mind , in His way> _ 2012 마커스 문화예술네트워크 컨퍼런스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새롭게 모색하다> _ 함께 품어주세요!! 말레이시아의 8 번째 편지
MARKERS LETTER VOL.67 마커스의흔적
2012 마커스 멤버 워크샵
“in His mind , in His way” 2012년의 끝자락 11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하게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 2012년에 마커스는 어떤 사역을 하셨습니까? 궁금해요? 궁금하면... ^^” 2003년부터 지금까지 마커스는 하나님의 시기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in His time, in His way)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마커스 목요예배사역, 초청사역, 앨범사역, 공연사역, 교육사역 등 하나님이 보여주셨다고 생 각하는 모든 사역에 마커스 멤버들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그러나 9년째 되는 2012년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네트워크”라는 연합의 그림으로 하나님께서 마커스에게 주신 가치를 공유한 모든 사람 들과 연합하라 하십니다. 그리고 2012년. 하나님은 1년 동안 마커스를 새 포도주를 담을 새 부대로 훈련시키는 작업을 하셨습니다.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 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 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 – 마태복음 9:17- 마커스가 앞으로 가야할
길에 대해서 수없이 생각하고 회의하며 때로는 무산되어져 버린 것도 많아 마음아파하기도 했습니다.그리고 이 모든 훈련과정을 정리하듯 이 11월 16일(금), 23일(금) 두 번에 걸쳐 마커스는 내부 워크샵 시간 을 가졌습니다.마커스 워크샵은 앞으로 우리가 가야할 길에 대해서 마 커스 멤버 모두가 다함께 만들어가고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커스 워크샵에서 제일 먼저 시작한 것은 ‘마커스’를 주제로 시 또는 글을 쓰는 시간이었습니다.모두들 쑥스러워 하면서도 진지하게 임하 는 모습을 보며 귀엽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출하지 않으니까 편하 게 써도 된다고 안심을 시키더니 돌아가며 발표가 시작됐습니다. 28명 모두가 비슷하지만 다양한 내용으로 마커스에 대해 표현한 글들 을 경청하면서 서로를 공감했던 시간. 그 중 제일 중독성 있었던 글은 이동희 형제의 “아이구, 아이구 아이구야 나구나. 너구나 주님이구나” 라는 타령 같은 시였습니다.^^ 우리 서로의 모습 속에 주님을 발견한다는 깊은 의미를 타령으로 재미 있게 표현해서 그런지 마커스 멤버들이 하루 종일 ‘아이구 아이구야’를 외쳤던 것 같네요.워크샵에서 이번 발표는 끝이 아닌 시작이었습니다. 각자가 자신이 쓴 글 중 제일 기억에 남는 단어 10개를 선정해 포스트 잇에 적어 제출해야 했습니다. 제출하고 나니 많은 단어의 포스트잇이 책상위에 펼쳐졌습니다.
MARKERS LETTER VOL.67 마커스의흔적
그 중 제일 많이 나왔던 단어는 “부르심” “흔적” “십자가” “모델” “연합” “하 나의 그림” “창조성”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작업처럼 그 단어들을 연상 하고 생각하고 맞춰보는 작업을 통해서 마커스는 (다음세대를 위해, 변혁을 시도, 다양성 있는) “창조성”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마커스가 추구하는 가치의 최종 Statement가 확정되었습니다.! “우리는 다음세대를 위해 올바른 창조성 (다양성이 있는, 변혁을 시도, 연합) 으로 기독교 가치가 이 사회에 자리 잡도록 섬깁니다.” 그리고 워크샵 나머지 시간은 이 가치를 가지고 의제를 내는 것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생각의 방법과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in His mind , in His way 새 포도주를 담기 위하여 새 부대가 되는 작업은 본질적으로 체질개선이 되어야 했습니다. 본질적으로 체질개선이 된다는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생각을 품는 것입니다. 수직적인 것이 아닌, 수평적인 공동체! 모호함과 추상적인 것이 아닌,
하나님의 뜻이 이 땅 가운데 구체적으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기존에 했던 사역의 방법을 내려놓고 새로운 모험을 시작해야만 했습니다.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마음... 그것에 대해 고민하고 만들어가려는 사람이 의제를 내고, 동일한 고민 과 마음 있는 사람들이 함께 동참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들을 통해서 앞으로 마커스가 만들어가고자 하는 네트워크에 대한 시스템을 워크 샵을 통해 조금이나마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의 사람들을 부르셨습니 다. 그리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셨습니다. 2012년 우리들의 시행착오 는 결코 시간을 헛되게 보낸 것이 아닌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과정 이었음을 더욱 알게 되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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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문화예술네트워크 컨퍼런스
ART FOR THE FUTURE
“12/1,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새롭게 모색하다” 권윤정 실장(Art&Soul)
벌써 일 년하고도 반이 지났습니다. 마커스가 크리스천 문화예술인들의 연합을 위한 사역을 시작한 것이 작년 6월 이었으니까요. 한사람, 또 한사람 마음이 합쳐져 한 몸을 이루어 이 땅의 문화예술영역 에 그분의 흔적이 되길, 마커스가 되길 바라는 우리들의 시도가 이제 한 발을 내딛은 기분입니다. 2012년의 12월 1일. 마커스문화예술네트워크의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 였습니다. “마커스문화예술네트워크 컨퍼런스”. 98명이 모였는데요, 우 리가 그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고민했던 시간을 거쳐 알게 된 것, ‘앞 으로 우리가 함께 가야할 길’을 이야기 하고 경험하는 시간으로 컨퍼런스 가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두 분의 선배들이 공감스피치로 시작했습니다. 브랜드전문가 권민 대표님과 사회혁신사업가 김정태 이사님이 하나님 안에서 찾으며 걸어 온 자신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눠주신 시간으로 우리 멤버들에게 큰 도전을 던져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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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제발표에서 우리 네트워크의 새로운 이름과 운영시스템이 공 개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문화예술네트워크의 새로운 이름은,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 아트앤소울 Creative Network Art & Soul입니다. 예술 그리고 영혼 이라는 단어가 조합된 이름입니다. 이 이름이 모두 의 이름으로 공개 되었을 때 멤버들이 큰 박수를 쳤답니다. 기대와 감 사의 의미이겠지요. 네트워크 아트앤소울은 앞으로 “다음세대를 위 해 기독교가치관이 이 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섬기는 사명”을 위 해 일할 것입니다.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 아트앤소울이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주신 사 명을 올바른 창조성으로 잘 감당할 수 있길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더 욱 더 많은 문화예술인이 함께 연합하길 기대합니다. In His Mind, In His Way. 크리에이티브네트워크 아트앤소울 is,예수의 제자로 살아가고 있는 세상 속 그리스도인들이 한 생각을 품고 각각의 부르심대로 예수그리 스도의 흔적이 되는 꿈을 공유한 자발적 연합체입니다. 특히 문화예술 영역에 서있길 소망합니다. +함께하기 대 상 : 문화예술엔터테인먼트 영역 종사자 및 관심자 홈페이지 : network.markers.kr 에서 신청 문 의 : markers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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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품어주세요!!
“말레이시아의 8번째 편지” 오랜만에 말레이시아 소식을 전합니다. 항상 기도하는 기도제목들을 나눕니다. 그리고 이 기도가 어떻게 열매 맺어 가는지 나누고 싶습니다. 첫째는 이 땅의 그릇된 법이 바뀌어 복음의 자유가 선포되고, 둘째는 중국계 인도계 교회들이 건강히 성장하며 훈련되어서 자유가 선포되는 날 제 소임을 다하도록 준비되고, 마지막으로 먼저 믿은 이들 이 무슬림 친구들을 사랑으로 전도하도록 하는 기도제목들입니다. 먼저 첫 번째 기도제목은 전에 나눈 대로 말레이시아 정부의 변화를 위 해 평화적인 시위들이 일어나는 것과 더불어 현 총리가 상대적으로 중국 계 인구와 기독교인들이 더 많은 동말레이시아 지역에 자유가 올 것이라 고 언급한 것을 통해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물론 비공식 발언이고 곧 있을 총선을 앞둔 발언인데다가 직접적으로 “종교의 자유”라고 표현하지 도 않았지만 믿고 기도해 온 이들에게는 엘리야에게 보인 손바닥만한 구 름보다도 더욱 확실한 믿음의 징표입니다. 두 번째 기도제목은 이 땅의 크리스천들을 위해 주시는 많은 일들과 더불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3rdWave밴드 (http://www.facebook. com/3rdwavemusic)의 찬양콘서트가 열리는 것으로도 응답되고 있습
니다. 11월 29일 현재 재미교포 죠니 목사 님과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 그 리고 유키스 멤버였던 알렉산더가 밴드들 과 함께 도착했고 12월 1일 자선공연을 열어 믿지 않는 이들 특히 이 공연이 일반 자선 공연이 아니라 크리스천들이, 교회 로 사용하는 장소에서, 기독교적인 색채 의 노래들로 채운 공연인줄 알면서도 티 켓을 구입한 무슬림 친구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 치게 되리라 믿습니다. 함께 참석하는 성도들에게도 좋은 격려와 도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세 번째 기도제목은 오늘도 부르신 곳에서 각자에게 주신 신분으로 위장 하고 이 땅을 위해 애쓰는 현지인, 외국인 사역자들의 삶으로 응답되고 있습니다. 학생으로, 교사로, 사업가로, 직장인으로 합법적인 신분을 보 장받은 그들이 그 신분에 맞춘 최선의 삶으로 그리고 그 신분에 맞게 주 어지는 현지 친구들과의 관계를 통해 조용히 그러나 꾸준히 복음과 사랑 을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성실하게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모아 기도와 힘을 보태주시기를 요청하며 이번 달 말레이시아 소식을 마칩니다.
MARKERS LETTER VOL.67
03
여운이 있는 묵상 _씨
MARKERS LETTER VOL.67 여운이 있는 묵상
photo by 구승회
씨 구승회
그림자 새겨진 자리 빛이 머무는 곳 그 곳엔 뜨거움과 차가움을 견디어 낸 매일이 있다 하나의 이유로 바라보며 견디어 온 날들 각각의 마디와 마디가 각각의 줄기와 줄기가 온 몸 구석의 아주 작은 하나마저 온 힘 다해 빛을 향해 간다 생명을 이어가는 것이 또 다른 생명을 품는 여정임을 그 여정의 마지막 또한 다음 세대를 위함임을 그 아름다운 모습으로 빛을 마주한다. 그 만남 속엔 생명이 있다.
MARKERS LETTER VOL.67 VOL.60 여운이 있는 묵상
목차 01. Mind
- 같은 말 같은 마음
02. 마커스의 흔적
- 마커스 콘서트 다이어리 - 방학 때 모이는 많은 예배자들 - 문화와 예술에 대한 제자훈련 <2012 마커스 예학당> - 마커스와 함께 선교 소외지역 “말레이시아”를 품어주세요!
03. 마커스와 함께하는 사람들
구승회 (사진작가) - 예학당 Staff <김민정 자매의 Story>
연극영화과에서 연출 및 촬영을 전공 한 후 2007년 초 까지 04. Story 영화 with Music 영화와 , CF 에서 촬영 및 Your 스탭을Mind> 하였다. - M/V 함부영의 <Refresh 이후, 하나님의 부르심을 깨닫고 사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05. Markers news 2007년 4월부터 시작된 마커스와의 연합을 통해 예배 영상 및 사진 촬영, - 2012 마커스 라이브워십 2012 전국투어 홍보 포스터 그리고 앨범 사진 등의 작업을 하고 마커스 있고, 사진가로 부르심을 받을 때
- 9주년 마커스 감사 목요예배 초대 - 3월 10일 마커스 엔지니어 김지엽 형제의 결혼
주신 말씀을 기억하며 빛을 바라보고 그것을 주제로 계속 작업을 하고 있다
“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 에베소서 5장 9절-
photograph by 구승회 http://www.FoLight.kr
06. Pray for us
- 마커스 사역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 마커스 멤버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07. Dear Cooporator
- 코퍼레이터 안내 - 당신의 삶의 흔적을 나눠주세요 ! - 정보를 변경해주세요
MARKERS LETTER VOL.67
04 STORY WITH MUSIC _ “그가오신이유”
MARKERS LETTER VOL.67 STORY WITH MUSIC
그가 오신 이유 작사 : 김준영 / 작곡 : 임선호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순종의 눈물 온 세상 다시 빛나게 한 생명의 눈물 그가 이 땅에 오신 이유 죽어야 살게 되고 져야만 승리하는 놀랍고 영원한 신비 지으신 그대로 회복시킨 우리의 창조주 그리스도 십자가의 길로 아버지 뜻 이루셨네 그가 이 땅에 오신 이유 이제 우리에게 맡겨진 그 소망 그 사랑 그 생명 아름답고 눈부신 십자가의 길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갈 이유 그가 이 땅에 오신 이유 죽어야 살게 되고 져야만 승리하는 놀랍고 영원한 신비
MUSIC STORY 가장 최근에 쓰게 된 가사이다. 라이브 워십 앨범은 언제나 부담이 되는 작업이다. 예배곡으로 불리어져야 할 노래 가사를 쓴다는 것 현 시대에 성령님께서 주시는 마음을 담아야 한다는 것 여러 신학적인 부분과 교회에서 쓰여질 것을 고려해야하는 것 가장 중요한 내 영과 마음과 생각 그리고 삶으로의 고백이어야 한다는 것 올해 주제는 ‘우리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이다. 마커스의 라이브 워십 앨범의 주제는 연속성이 있다. (한번 찾아서 주제들을 쭉 이어서 고백해 보시라 ^^) 구원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고 고백하고 찬양하며 경배드리면서 그분이 오신 이유가 우리를 구속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삶과 생명이 우리를 통해 지금도 흘러가야 함을 고백하고 싶었다. 아담이 범죄한 후 죄로 인해 끊어진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계획되어진 엄청난 이 사랑의 실행을 위해 하나님께서 친히 얼마나 큰 희생과 결단이 있었는지 왜 그런 아픔과 고통을 겪으셨는지 그로인해 은혜를 입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말이다.
MARKERS LETTER VOL.67 STORY WITH MUSIC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이 세상의 주인이시다. 그래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성부 하나님의 뜻대로 창조된 그 모습 그대로 회복시키신 구속자이시며 또한 그것은 새로운 재창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분은 구속자이시요 창조주이시다.
단한번의 순종하심으로 고통과 아픔을 이겨내신 아름다운 눈물의 길.... 세상의 가치와 원리가 아닌 그분의 겸손의 마음 죽어야 살고 지는 것이 이기게 되는 그 신비한 가치를 통해 은혜로 주어진 생명의 이유가 그것을 세상에 알리고 전하기 위함임을 바로 그분의 자녀로 제자로 세우신 교회인 우리가 살아가야 할 이유인 것이다. 우리의 구속자요 창조주요 이 세상의 주이신 그분을 높이고 전하기 위한 것임을.....
이 노래는 가사가 먼저 쓰여 진 노래이다. 처음부터 찬송가 ‘십자가를 질 수 있나’를 염두 해 두고 썼다. 이 가사만으로도 충분히 고백이 되지만 뒤에 이 찬송가 후렴이 이어질 때 그 고백과 은혜가 더욱 우리에게 완벽하게 다가 올 것이라 생각했다.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 이니라 (요 15:12)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 5:15~17)
- 김준영 (마커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블로그에서 - http://myfuturestudio.tistory.com
MARKERS LETTER VOL.67 VOL.60 마커스 같은 말FUN한 같은 마음 이야기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는 옛말처럼 29명이 모여 사역하 는 마커스는 서로 끈끈하게 맺어진 가족이지만 언제나 시끌시끌하 다. 매년 4월이면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영상을 제작해왔는데 올해 에도 마커스 창립 9주년을 맞아 영상 한편을 제작하였다. 그 영상을
05 마커스의
보면서 마커스로 부르신 가족들의 얼굴이 한사람씩 스쳐지나갔다. 평범하지 않은 과거를 안고 살아온 마커스 가족들은 독특한 개성을 넘어서 굽힐 줄 모르는 강인함까지 가진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사역
FUN한 이야기
자로 부르심 받으며 마커스에서 훈련받은 것은 단 한 가지 ‘순종’이 었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는 말이 피부로 다가오는 것 같지 않은가?
자신의 의를 죽이고 순종으로 나아가는 이 힘든 싸움을 싸워 온지 _ 뇌지났다. 보다 빠른 입 에피소드 벌써 9년이
그래도 우린 소금에 절여진 김장배추처럼 되려면 아직도 멀었다. 앞 으로 평생을 해나갈 싸움이다. 그동안 마커스가 안으로만 해오던 이 싸움을 이제 밖으로 하려고 한 다. 마커스에게 맡겨진 ‘문화사역’은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사람들이 함 께해야 하는 어마어마하게 광범위한 사역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 커스는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만들고 다음의 일을
준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어려운 발걸음을 시작했다. 29명과는 비교도 안 되는 숫자의 가지에 얼마나 많은 바람이 불겠 는가. 이 일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계획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도 시작해야 한다. 앞서 기독교 문화를 연구해 오신 신국원 교수님은 “문화의 근원은 종교이며 그 영적 뿌리에서 빨아올린 수액으로 문화를 꽃피운다.” 고 하셨다. 지금은 그 수액의 공급원이 뒤바뀐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 상황 을 개혁해야 한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이 개혁의 시작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에 서 시작한다. --------------------------------------------------------------------------사람들이 그리스도인 공동체 안으로 가지고 들어오는 모든 소망의 형상들은 공동체를 훼방하는 것이기에 반드시 깨져야 한다. 그래야 만 참된 공동체가 살아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의 형제애는 우리가 실현해야 할 이상이 아니라, 하나님 이 그리스도 안에서 이룩하신 -그래서 우리가 참여할 수 있게 된- 현 실이다.
MARKERS LETTER VOL.67 VOL.60 마커스 같은 말FUN한 같은 마음 이야기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는 옛말처럼 29명이 모여 사역하 는 마커스는 서로 끈끈하게 맺어진 가족이지만 언제나 시끌시끌하 다. 매년 4월이면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영상을 제작해왔는데 올해 에도 마커스 창립 9주년을 맞아 영상 한편을 제작하였다. 그 영상을 보면서 마커스로 부르신 가족들의 얼굴이 한사람씩 스쳐지나갔다. 평범하지 않은 과거를 안고 살아온 마커스 가족들은 독특한 개성을 넘어서 굽힐 줄 모르는 강인함까지 가진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사역 자로 부르심 받으며 마커스에서 훈련받은 것은 단 한 가지 ‘순종’이 었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는 말이 피부로 다가오는 것 같지 않은가? 자신의 의를 죽이고 순종으로 나아가는 이 힘든 싸움을 싸워 온지 벌써 9년이 지났다. 그래도 우린 소금에 절여진 김장배추처럼 되려면 아직도 멀었다. 앞 으로 평생을 해나갈 싸움이다. 그동안 마커스가 안으로만 해오던 이 싸움을 이제 밖으로 하려고 한 다. 마커스에게 맡겨진 ‘문화사역’은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사람들이 함 께해야 하는 어마어마하게 광범위한 사역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 커스는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만들고 다음의 일을
준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어려운 발걸음을 시작했다. 29명과는 비교도 안 되는 숫자의 가지에 얼마나 많은 바람이 불겠 는가. 이 일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계획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도 시작해야 한다. 앞서 기독교 문화를 연구해 오신 신국원 교수님은 “문화의 근원은 종교이며 그 영적 뿌리에서 빨아올린 수액으로 문화를 꽃피운다.” 고 하셨다. 지금은 그 수액의 공급원이 뒤바뀐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 상황 을 개혁해야 한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이 개혁의 시작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에 서 시작한다. --------------------------------------------------------------------------사람들이 그리스도인 공동체 안으로 가지고 들어오는 모든 소망의 형상들은 공동체를 훼방하는 것이기에 반드시 깨져야 한다. 그래야 만 참된 공동체가 살아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의 형제애는 우리가 실현해야 할 이상이 아니라, 하나님 이 그리스도 안에서 이룩하신 -그래서 우리가 참여할 수 있게 된- 현 실이다.
MARKERS LETTER VOL.67 마커스 FUN한 이야기 MARKERS LETTER VOL.60 같은 말 같은 마음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는 옛말처럼 29명이 모여 사역하 는 마커스는 서로 끈끈하게 맺어진 가족이지만 언제나 시끌시끌하 다. 매년 4월이면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영상을 제작해왔는데 올해 에도 마커스 창립 9주년을 맞아 영상 한편을 제작하였다. 그 영상을 보면서 마커스로 부르신 가족들의 얼굴이 한사람씩 스쳐지나갔다. 평범하지 않은 과거를 안고 살아온 마커스 가족들은 독특한 개성을 넘어서 굽힐 줄 모르는 강인함까지 가진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사역 자로 부르심 받으며 마커스에서 훈련받은 것은 단 한 가지 ‘순종’이 었다.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는 말이 피부로 다가오는 것 같지 않은가? 자신의 의를 죽이고 순종으로 나아가는 이 힘든 싸움을 싸워 온지 벌써 9년이 지났다. 그래도 우린 소금에 절여진 김장배추처럼 되려면 아직도 멀었다. 앞 으로 평생을 해나갈 싸움이다. 그동안 마커스가 안으로만 해오던 이 싸움을 이제 밖으로 하려고 한 다. 마커스에게 맡겨진 ‘문화사역’은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사람들이 함 께해야 하는 어마어마하게 광범위한 사역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 커스는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만들고 다음의 일을
준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어려운 발걸음을 시작했다. 29명과는 비교도 안 되는 숫자의 가지에 얼마나 많은 바람이 불겠 는가. 이 일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계획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도 시작해야 한다. 앞서 기독교 문화를 연구해 오신 신국원 교수님은 “문화의 근원은 종교이며 그 영적 뿌리에서 빨아올린 수액으로 문화를 꽃피운다.” 고 하셨다. 지금은 그 수액의 공급원이 뒤바뀐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 상황 을 개혁해야 한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이 개혁의 시작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에 서 시작한다. --------------------------------------------------------------------------사람들이 그리스도인 공동체 안으로 가지고 들어오는 모든 소망의 형상들은 공동체를 훼방하는 것이기에 반드시 깨져야 한다. 그래야 만 참된 공동체가 살아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의 형제애는 우리가 실현해야 할 이상이 아니라, 하나님 이 그리스도 안에서 이룩하신 -그래서 우리가 참여할 수 있게 된- 현 실이다.
MARKERS LETTER VOL.67
06 MARKERS NEWS _ 김남국 목사 첫 번째 저서 제목 이벤트
_ 마커스 미니스트리 Christmas 이벤트 <소식지 댓글 이벤트>
MARKERS LETTER VOL.67 MARKERS NEWS
김남국 목사, 신간 출간
“사랑한다, 독사의 자식들아 ”
마커스 목요예배때 외쳤던, 이 시대 청년들을 향한 진심과 열정을 담은 이야기와, 치열하게 달려온 믿음의 삶, 그 고백들이 따스하게 담겨 있어요. ( 제목이, 다소 독하(?)지만.. 목사님의 뜨거운 애정을 느끼실 수 있죠 ^^? ㅎㅎ ) 책 구입처 : http://www.yes24.com
MARKERS LETTER VOL.67 MARKERS NEWS
마커스 미니스트리 Christmas 이벤트
“소식지 댓글 이벤트”
여러분들과 더욱더 소통하기 위하여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소 식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마커스와 같은 마음 같은 뜻을 품을 수 있는 기회! 선물도 받을 수 있는 기회! + 마커스 홈페이지 (http://markers.kr) + 마커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wearemarkers)
여러분들이 마커스 미니스트리 소식지 12월호를 보시고 공감 가는 소 감을 남겨주세요~ 우수 공감 댓글 총 4명을 선정하여 마커스의 크리 스마스 선물을 받아보세요^^ (마커스 홈페이지 2명 / 마커스 페이스북 2명)에게 마커스 (머그컵+김남국 목사님 신간)을 선물로 드립니다.
MARKERS LETTER VOL.67 MARKERS NEWS
올해 크리스마스 에피소드는 없지만..
2006년부터, 매년 12월... 따스한 성탄의 추억을 만들어주던 마커스의 <크리스마스 에피소드>. 정말정말 아쉽게도, 올해는 공연이 없답니다 ㅠ (많은 분들이 왜 올해 에피소드 안하느냐고 얼마나 아쉬워하시던지요!!) ‘연말에, 마음 따스하게 보고,
MARKERS LETTER VOL.67 VOL.60
07 마커스
BOOK 치기 _ 리즈 와이즈먼, 그렉 맥커운 <멀티플라이어>
MARKERS LETTER VOL.67 마커스BOOK치기
멀티플라이어 리즈 와이즈먼, 그렉 맥커운 저 | 최정인 역 | 한국경제신문 | 2012년 06월
추천리뷰_ 엄항용 (마커스 미니스트리 대표)
자기개발서는 잘 안보는 편인데 탤런트 코드 이후로 마커스 멤버의 사 심 있는 선물로 읽게된 책이지만 생각할 거리가 많고 도움도 많이 받은 책이다. 리더십의 성향을 크게 둘로 나누고 멀티플라이어와 디미니셔 의 특징과 성향을 조명하면서 인적 자원의 능력을 100~120% 끌어 내는 멀티플라이어의 좋은 점을 설명한다. 단지 조직의 성과를 끌어올 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사람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협력하고 존 중해야 하는지에 대한 관점이 바뀔 것이다. 기독도서는 아니지만 골고루 균형 있는 독서가 도움이 많이 된다.
리더의 역할 자체가 대답을 하는 직책이기에 권위적인 자리가 되기 쉽다. 도전자 리 더로 나아가는 첫 단계는 질문에 대답하는 것을 멈추고 반대로 사람들에게 질문을 하는 것이다. 멀티플라이어의 핵심에는 ‘사람들은 똑똑하고 방법을 찾아낼 것이다’라 는 믿음이 있다. 따라서 그가 투자자처럼 무슨 일이 있어도 소유권을 돌려주는 시그 로 조직을 운영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는 사업과 사람을 성장시키기 위해 필요한 자 원을 투자한다. 그는 직접 참여해 직관이나 통찰력을 제공하지만 그 후에는 반드시 ‘ 펜을(주도권을) 돌려주는 것’을 잊지 않는다. 멀티플라이어중에서..
목차 CHAPTER 1 • 왜 멀티플라이어인가? CHAPTER 2 • 뛰어난 인재를 탁월한 인재로 키운다 CHAPTER 3 • 일터를 쉼터로 만든다 CHAPTER 4 • 변화와 도전을 즐긴다 CHAPTER 5 • 스스로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 CHAPTER 6 • 능력을 소유하지 않는다 CHAPTER 7 • 멀티플라이어 되기
MARKERS LETTER VOL.67 VOL.60
08 DEAR
COOPERATOR _ 마커스 코퍼레이터 안내
_ 코퍼레이터 변경사항 수정
MARKERS LETTER VOL.67 DEAR COOPERATOR
마커스 재정코퍼레이터란? 단순히 재정후원자가 아닌, 한 마인드와 한 몸으로 연합하여 마커스의 사역에 같은 뜻, 같은 마음으로 동참하는 동역자, 협력자를 말합니다. 마커스가 하나님의 시기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잘 달려갈 수 있도록 깊이 중보해주시고, 함께 해주세요. 진정한 “연합”은 자신의 이익을 바라지 않고 한 목적을 향해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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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퍼레이터 안내 마커스가 [마커스 미니스트리] 로 비영리 단체 설립을 하였습니다. 정기 후원을 자동이체출금(CMS)으로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연말소득 공제용 기부금영수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재정 코퍼레이터 여러분께서 클릭하시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최소단위 : 5,000원부터 가능 담당자 : 박선자 (02)845-0422 (markersletter@hanmail.net)
MARKERS LETTER VOL.67 DEAR COOPERATOR
“
이메일, 주소, 연락처 변경사항 있으시면 바꿔주세요
”
코퍼레이터님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 땅에 마커스로 살아가는 이에게 회복과 부흥에 대한 소망과 기대, 힘이 되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커스 기도 소식지를 받아 보실 수 있도록 이메일 , 연락처, 주소를 다시 한번 확인 부탁드립니다.
+변경하시는 방법 e-mail : markersletter@hanmail.net 로 보내주세요
MARKERS LETTER VOL.67
09 PRAY FOR US _ 마커스 사역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_ 마커스 멤버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MARKERS LETTER VOL.67 PRAY FOR US
PRAY FOR US 마커스 사역위해 기도해주세요!!
1) 마커스가 먼저 하나님과 온전히 연합하고, 둘째는 마커스 안에서 더욱 더 한 마음 한 뜻으로 연합하도록
2) 마커스에서 “연합”의 사역을 더욱더 잘 감당하기 위해서 “네트워크”라는 시스템을 통하여 진행하고 있는데, 이 새로운 시스템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3) “우리는 다음세대를 위해 올바른 창조성으로 기독교 가치가 이 사회에 자리 잡도록 섬깁니다. ” 라는 문구아래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MARKERS LETTER VOL.67 PRAY FOR US
이 달의 기도요청 멤버
송은정
한 해 남은 사역 잘 마무리하고 감동이(태명) 순산할 수 있게 (예정일:2월 3일)
이수아
순간마다 생각의 자유(열린 귀와 지혜)를 누리게 하시고 아버지의 참 평안을 깨닫게 하소서.
이신애
주님 기뻐하시는 예배를 인도하는 인도자로 설 수 있도록
주예진
고여 있는 사역자가 아닌 흘러가는 사역자가 되길... 그리고 늘 배움에 목말라하고 배우길 힘쓰는 내가 되길...
황귀희
내 안에 사시는 주님을 더욱 신뢰하기를, 그 사랑 알아가고 닮아가기를 기도합니다.
MARKERS LETTER VOL.67
10 THINK
MARKERS LETTER VOL.67 THINK
어떤 사람이 다가가기도 어렵고, 친절하지도, 예의바르지도, 따뜻하지도 않은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아무리 성경을 많이 알고 재능이 많다 해도 그 사람은 영적으로 미성숙한 사람입니다. -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2012년 12월호 <피터 스카지로> -
VOL.67 MARKERS LETTER 2012.12.17
2013년에 뵙겠습니다 : )
Photo by 장상래 / 이영 / 엄항용 Cartoon by 주예진 Design by 조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