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가 달려갑니다 00시장과 움직이는 00가게
예술가가달려갑니다 상암동 월드컵공원내 평화의 공원
00시장과 움직이는 00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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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가 달려갑니다
00시장과 움직이는 00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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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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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명 | 00시장과 움직이는 00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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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기간 | 2008년 8월 13일˜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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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월드컵경기장 북광장, 월드컵 공원 내 평화의 공원, 성미산학교, 민중의 집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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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 기획 : 노네임노샵 & 문화로놀이짱
- 참여작가 : 김건태, 김종범, 박경옥, 안연정, 이성문, 이신혜, 이혜연, 이혜진, 전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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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 130,000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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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네임노샵
이름 없는 것들에 이름을 만들어 주고, 상품화 될 수 없었던 것들을 상품화 하는 이 세상에 존 재하는 수많은 이름 속 부재하는 이름들을 찾아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하는 디자인그룹 www.nonamenoshop.com | nonamenoshop@nonamenoshop.com ▬
문화로놀이짱
일상의 보이지 않는 가치와 감수성들을 발견하고 회복해가는 다양한 방식들을 찾아 공유하 는 장을 만들어가는 기획작업을 하는 기획자 그룹.
www.norizzang.org | info@norizza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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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 바베트의 카페 테라피: 전지향, 노네임노샵 suwui@naver.com
⊹ 씨앗사 이신혜: 노네임노샵 testimonial@naver.com
⊹ 이동이륜정비소: 김종범, 노네임노샵 alex08gear@naver.com
⊹ 테오브로마 카카오: 박경옥, 노네임노샵 pkokok@hanmail.net
⊹ 작은공작가게: 이혜연, 노네임노샵 hyakee@gmail.com
⊹ 동네 방송국: 이성문, 카바레사운드 대표, 밴드 오부라더스 베이스
telebass@yahoo.co.kr
⊹ 유랑 도서관: 이혜진, 문화로놀이짱, indiefeel@hanmail.net
⊹ 00 공방 : 김건태 , 노네임노샵, rheomode@hanmail.ne
⊹ 00 창고 : 안연정, 문화로놀이짱, arangsal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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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www.00mark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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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가 달려갑니다
프로젝트 주요일정
⊹ 08.04.10
예술가가 달려갑니다 공모 시작
⊹ 08.04.18
사업설명회
00시장과 움직이는 00가게
⊹ 08.05.08 ‘예술가가 달려갑니다’ 부문 제안안 접수 ⊹ 08.05.15 1차 심사(강희덕, 권영궐, 김세준, 박삼철, 심상용, 최상헌, 최태만) ⊹ 08.05.19 1차 선정 ⊹ 08.06.09 퍼브릭 샤렛(양원모, 정민룡, 이정혜) ⊹ 08.06.26 최종안 제출 ⊹ 08.07.03 2차 심사(강희덕, 강현주, 김세준, 박삼철, 심상용, 최상헌, 최태만) ⊹ 08.07.07 2차 심사 결과 발표, 최종 당선 ⊹ 08.07.30 가격 심의 ⊹ 08.08.13 서울시 협약 ⊹ 08.08.28 평화의 공원 장소 사용 관련 PT(월드컵공원 관리 사업소) ⊹ 08.09.03 ~ 09.17
내부 워크숍 진행
⊹ 08.09.19 1차 작품 제작 완료 ⊹ 08.09.20 현장 시뮬레이션(월드컵공원 평화의 공원) ⊹ 08.09.27 1차 시뮬레이션 오픈- 평화의 공원 피크닉장,작품 보완 ⊹ 08.10.04 2차 시뮬레이션 오픈- 평화의 공원 입구로 장소 변경 ⊹ 08.10.11 3차 시뮬레이션 오픈- 00시장 장소 확정 및 작품 완성 ⊹ 08.10.18 00시장 오픈- 월드컵 공원 평화의 공원(매주 토,일요일 운영) ⊹ 08.10.22 움작이는 00가게 오픈- 서울 월드컵 경기장 북광장(매주 수, 목요일 운영) ⊹ 08.10.30 00시장과 움직이는 00가게 운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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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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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와 자본의 호명에 의해서만 생산되는 일반인들을 위한 예술가들에 의한 공공예술들은
프로젝트가 끝나면 하드웨어만 남긴 채 소프트웨어를 운영 할 주체는 사라지게 된다. 또는 사라질 수 밖에 없다. 예술가들이 아닌 일반인들에 의한(위한) 삶의 예술이 되기 위해, 우리는 예술가가 아닌 비정 규직 노동자이자 구직단념자로서 삶 속의 창작활동이 최소한 자생할 수 있는 순환구조를 찾기로 헸 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움직이는 작은 가게를 만들고 이 가게들이 모인’를 고민한다. 최소한의 자생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길 기대하는 시장으로 00시장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다만 ,‘장’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미뤄왔던 꿈으로 부터 출발한 자발적 가게들을 만들고, 이 가게들이 모여 자연스럽고 자 발적인 ‘장’이 되기를 바랐다.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사는 사람들의 ‘역할의 공공성’과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사는 사람들의 ‘공간의 공공성’을 찾기 위해 ‘미루고 있던 하고 싶은 일을 지금하기’로 약속하고 자기 삶의 시나리오를 만들었다. 각자 꿈꾸지만 현실 문제 앞에 미뤄놓은 많은 꿈 안에서 살아 숨 쉬 는 예술적 공공성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 믿고, 각자가 하고 싶은 것 속에 있는 공적인 것들을 발견하 고 기록하여, 00시장에서 공공시장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9개로 시작하는 삶의 시나리오들이 모인 ‘00시장’은 이런 실험과 실천 과정 속에 만나는 사 람들과의 공명을 통해 공동체원들을 모으는 특별한 거점의 공간이 될 수 있다. 또한 가게라는 형식을 띠는, 작고도 사적인 공간은 자본사회 안에서도 분명하게 유지되고 기능하는 장소이다. 예술과 현실 이 분리된 또 다른 곳이 아니라 우리의 현실, 바로 그 안에 존재할 수 있는, 지극히 사적이지만 공적이 고, 자발적인 문화공간이 될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을 닮은 가장 작은 가게 만들기와 시장 만들기를 통 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삶을 자극하는 촉매제로써의 기능을 하며 삶의 방식을 공유하고 다양한 삶 의 시나리오들이 생겨 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소한의 시스템을 갖추고자 하였다. 예술의 공공성은 개인이나 집단으로 환원되는 것이 아닌 예술과 예술적 감성들이 사회적 의 미를 획득하고 그것이 최소한의 물적 토대의 확보 속에서 지속적으로 재생산되는 과정에서 구현된다 생각한다. 자신의 활동을 지속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행동하는 움직이는 가게 만들기와 시장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금 우리의 조건 안에서 공공영역과 예술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이라 생각하며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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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가 달려갑니다
00시장과 움직이는 00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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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트의 카페 테라피
Babette's Cafe Therapy 전지향
개인의 성격과 체질에 맞는 음료를 통한 치유와 음식으로 사람 들과 마음을 나누는 음료수 가게이다
예술가가 달려갑니다
00시장과 움직이는 00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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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사 Take-out Garden Shop 이신혜
사람과 식물과의 보이지 않는 관계를 알려주는 씨앗가게 사람과 식물과의 관계를 읽어 인간을 이해하듯 식물을 이해 할 수 있는 씨앗가게로 자신이 고른 식물의 씨앗컵을 'takeout'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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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이륜정비소 김종범
자전거를 고쳐주는 곳이며, 스스로 고칠 수 있는 법을 알려주 는, 기계와 대화하는 법을 알려주는 정비소이다
예술가가 달려갑니다
00시장과 움직이는 00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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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브로마 카카오 Theobroma Cacao 박경옥
먹을 수 있는 아름다운 조각을 파는 쵸콜릿 가게 상상 가능한 모든 것들을 만드는 공간, 나쁘다고 생각되는 것 들을 먹어서 없앰으로써 일상에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공 간, 현 시대의 중요한 사안에 대한 다양한 조각으로 기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간, 아름다운 형태와 색감 그리고 맛과 향기 를 만날 수 있는 유희적인 공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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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작가게 treasured trash 이혜연
‘보석화된 쓰레기’라는 의미의 Treasured Trash는 D.I.Y와 ‘자투리’를 축으로 주거 공간 또는 사무 공간 등에서 생산된 자 투리들을 이용해 일상에서 느끼는 감수성을 이끌어내고 포착 하여 개인의 메시지를 담는 소품을 만드는 가게이다
예술가가 달려갑니다
00시장과 움직이는 00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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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방송국_ 움직이는 방송국 이성문
동네를 기반으로 그 지역에서 방송되고 청취되는 방송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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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 도서관 Nomadic Library 이혜진
내가 좋아하는 책, 영화, 만화, 음악을 나누는 공유를 통한 지 적공동체이다
예술가가 달려갑니다
00시장과 움직이는 00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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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공방 김건태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철물점 부품과 공구들을 판매하는 철물점이 아닌, 재료와 공구들을 사 용하여 스스로 일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야외 공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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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창고 안연정
사용하고 남은, 버리지 않고 모아둔, 해체하여 다시 돌아온 재료들을 수집하고 아름답게 정리하여, 창작을 위한 영감을 주고 누군가의 삶을 구성하는 재료가 모여 있는 자투리 창고 이다
예술가가 달려갑니다
00시장과 움직이는 00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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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 워크숍
⊹ 가족 모빌 만들기 워크숍_ 오프닝스튜디오 진행 1
(평화의 공원 진행)
우리 가족의 구성원을 닮은 형태를 풍부한 자연에서 찾아 내어 서로의 관계에 대한 조율과 균형을 이해해 보는 워 크숍이다
⊹ 신체 위 배너 워크숍_ 이혜연 진행 2
(평화의 공원 진행) 자신의 신념, 철학 등 발언하고자 하는 다양한 메시지를 담 아 뱃지/브로치를 만들어 보는 워크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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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블렌딩 허브차 만들기 워크숍_ 전지향 3
(평화의 공원 진행)
허브들을 섞어 나에게 맞는 허브차를 만들어 본다
⊹ 내가 고치는 자전거 학교_ 김종범 4
(평화의 공원, 민중의 집, 성미산 학교 진행) 자전거를 정비할 수 있는 기본적인 원리와 기술을 배우는 워크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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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든 가게
⊹ 매그린, 천연 비누와 화장품을 만드는 가게, 오숙경 1 ⊹ Personal Books, 김수나 2 ⊹ Take Out Sound, 무전원 스피커 만들기, 박진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