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2012.
오마주. 샤넬 그리고 돌체앤가바나
최근 떠오르는 신인 디자이너들의 브랜드를 오마주하는 액세서리가 떠오르고 있다.
삼청동에서 보물찾기
기존 패션 상권들과는 다른 멋이 있는 삼청동 그 안에서 숨은 보물들을 찾았다.
9002250627026 정가 : 20,000원
컬러풀 에스닉
2012년도를 물들였던 에스닉 감성과 컬러풀함. 한해를 정리하는 지금, 되짚어보았다.
03
가방의 역사와 종류 및 브랜드 이미지맵
07
신발의 역사와 종류 및 네 가지 무드의 이미지맵
14 25
OTTE
CONTENTS
목걸이의 역사와 종류 및 샤넬 액세서리 고찰 및 액세서리 디자인 액세서리 디자인
18 31
2012 액세서리 트렌드 및 헤어 액세서리 이미지 및 팔찌 디자인 액세서리 디자인
21 33
삼청동 시장조사 및 브로치 이미지 및 자유 주제 디자인 액세서리 디자인
크리스마스 액세서리 이미지 및 디자인
41
브랜드 조사 및 액세서리 디자인 MODEL HEATH LEDGER
HOMME MAGAZINE 2012 DECEMBER
38
BURBERRY PRORSUM
the source of images : LA Times Magazine, STYLENANDA
History of
bag
최초의 가방은 5세기 경 음식이나 부싯돌 등을 보관하기 위하여 가축의 가죽 일부분을 잘라 막대기나 나무 줄기 등으로 묶고 엮는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13세기부터는 드로우스트링 파우치 형태의 가방이 개발되어 동전, 작은 보석 등의 귀중품을 보관했다. 16세기 후반에 들어서 가방은 소재나 디자인의 면에서 다양화가 이루어졌으며, 수납이 편리한 가방이 필요해짐에따라 19세기 말부터 핸드백, 숄더백 등이 생기면서 가방이 지금의 모습으로 보이게 된다. 그 후 20세기, 샤넬과 루이비통, 에르메스 등의 디자인하우스에서 가방을 선보이며 가방은 편리한 패션 액세서리이면서도 여성들의 로망으로 자리잡게 된다.
variety of bag 토트 백 [tote bag] 윗부분이 벌어지고 손잡이가 두개 달린 형태 클러치 백 [clutch bag] 끈이나 손잡이가 없는 주로 여성들이 드는 작은 가방 혹은 지갑 백팩 [backpack] 배낭의 형태로 기능성이 강조되어 어깨에 끈을 매 등에 짊어지는 가방 숄더 백 [shoulder bag] 어깨에 걸치도록 디자인된 가방의 총칭
brand
bag
왼쪽부터 루이비통의 스피디 백, 네버풀 백, 프라다의 사첼 백, 에르메스의 버킨 백, 켈리 백, 샤넬의 2.55 백, 펜디의 바게트 백
necklace of month
한가지 방법으로만 착용하는 액세서리는 재미 없다. 아무리 마음에 드는 액세서리도 몇번 착용하다보면 지겹기 마련이다. 그런 것을 해소하고 싶었다. 두개의 목걸이가 하나이다. 모든 것은 착용하는 사람 마음이다. 따로 착용해도 되고 함게 걸어줘도 된다. 그날 기분에 따라 바꾸자. 언제나 새롭다. 그저 걸치기만 하면 된다. design by 0627026 cost \5,000
‘머리부터 발끝까지’ 누군가 이야기 했다. 패션의 완성은 신발이라고. 이 페이지를 통해 신발의 역사와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더비 [derby] 레이스업 슈즈 위에 가죽을 덧댄 형태
플레인 토 [plain toe] 구두 코에 꾸밈이 없는 구두
스트레이트 · 윙 팁 [straight · wing tip] 구두 코에 일직선 또는 날개 모양의 이음새가 있는 구두
태슬 [tassel] 술 장식을 부착한 구두
보트 슈즈 [boat shoes] 보트 위에서 신던 신으로 밑창이 고무로 제작되 잘 미끄러지지 않는 형태
man’s 로퍼 [loafer] 모카신이 변형된 형태의 구두
펌프스 [pumps] 지퍼나 끈이 없고 발등이 파인 구두
부츠 [boots] 발목 이상으로 긴 구두
플랫 슈즈 [flat shoes] 굽이 낮은 평평한 단화
웨지 힐 [wedge heel] 쐐기형의 굽이나 힐이 붙은 구두
플랫폼 [flatform] 밑창 전체가 높은 구두
슬링백 [sling-back] 발뒤꿈치 부분이 벨트로 된 구두
woman’s 부티 [bootee] 발목까지 오는 부츠
글래디에이터 슈즈 [gladiator shoes] 가죽으로 여러번 동여매 고정하는 형태의 구두
2012년의 반이 훌쩍 지나간 아직까지도 남은 가을, 겨울에 뭘 입어야 될지 모르는 사람들은 주목하자. 이 페이지에 당신을 핫하게 만들어줄 액세서리들이 있다.
2012년 트렌드 의상은 대부분 다양한 색과 에스닉 무드, 그 중에서도 플라워 패턴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의상의 부족한 2%를 채워주면서 코디를 완성하는 중요한 아이템인 액세서리 역시 그런 트렌드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첫째로 컬러풀한 액세서리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트렌드한 컬러는 바로 ‘블루’. 비비드 블루에서부터 코발트 블루, 아쿠아 블루, 아쥐르 블루, 거기에 네이비까지. 이러한 블루 컬러 액세서리들은 단색으로 뿐만아니라 다른 색상들과 멋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우리의 허전한 마음을 채워주고 있다. 둘째로 많은 패션쇼와 레드카펫에서 사랑받은 플라워 패턴을 주축으로 에스닉 무드가 액세서리 분야에서도 크게 작용되고 있다. 그 중 헤어밴드, 브로치와 같은 액세서리는 플라워 형태를 기본으로 다양한 디자인이 나오고 있다. 또한 액세서리들 자체가 크고 두툼해 컬러풀한 색상, 플라워 패턴과 조화를 이뤄 시원한 느낌을 주고 있다.
오른쪽 위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Salt & Chocolate 신발 전문 멀티샵으로 1층에는 Salt & Chocolate, ELEVEN PARIS, Marie Jane의, 2층에는 modern alarms, ANDREA MABIANI, ROHKA의 브랜드 신발이 준비되어있는 멀티샵 suecomma bonnie 슈즈 디자이너 이보현의 디자이너 브랜드로 2003년 런칭, 전국 15개 매장과 해외 10개국의 30개 이상의 편집샵에 유통되며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서울 패션위크에서 단독 프레젠테이션 쇼 개최 중 에디터 임재영
Lieun crafts 자체 디자인・제작 주얼리를 판매하는 가두점 B.O.chic '안나까레리나'라는 이름으로 시작, 자체공장과 직접생산을 통한 유통을 브랜드의 모토로 삼고 있는 수작업 가방・신발 브랜드 SNEAKSOUL Original Heritage Brand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가장 중점에 두고, SPERRY, Keds, BIRKENSTOCK, JANSPORT, REEF 등 NeoMio에서 전개되는 모든 브랜드를 역사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매장 luielle 아시아인 최초로 프랑스 모자 전문 학교 C.M.T.를 졸업한 디자이너의 모자 전문 디자이너 브랜드. 1층에서는 다양한 모자들을 판매하고 2층은 작업실로 이용
샤넬의 2013년
역시 샤넬이었다. 그들의 모티브들을 200% 살린 액세서리들이 컬렉션에서 의상들을 빛내주었다. 심플함을 지키면서 대담해진 이번 2013 레디 투 웨어 컬렉션. 바로 전 컬렉션이었던 2012 오뜨 꾸띠르 컬렉션을 비교하면서 감상해보자.
왼쪽은 2013 S/S Ready to wear, 오른쪽은 2012 F/W Haute couture
시내에 울려퍼지는 캐롤들과 크리스마스 장식들. 12월 25일은 누구에게나 설레이는 특별한 날이다. 진정한 멋쟁이라면 자신의 의상으로 이런 특별함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굳이 의상을 빨간색과 초록색으로 한정짓지 않아도 여기 10가지와 같은 액세서리와 함께라면 그날이 크리스마스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