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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보석 같은 사람, 시민회원 정찬미

숨어있는 보석같은 사람, 시민회원 정찬미

불편할 수 있는 제안에도 흔쾌히 응해 준 정찬미 회원 , 인터뷰 내내 웃 음이 가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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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회원활동을 하는 단체는 민언련 뿐이에 요 . 저에게 특별한 단체고 , 그래서 평생 같이 가고 싶 어요 . 제가 가입했을 땐 이명박 정권 때였는데 , 지금 은 민주적인 정권이 들어섰잖아요 . 이럴 땐 민언련이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지금은 누군가에 민언련 가입을 권하기도 어렵고 , 이쪽으로 눈을 돌리는 시민 들이 많이 없기도 할 것 같아요 . 그런데 , 언론 권력 감 시는 어떤 정권이 들어섰던지 계속 돼야 하는 거잖아 요 . 이럴 때 잘 지켜가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

회원 인터뷰를 마치고 밖에서 기다리던 정찬미 회원 가족들과 효창공원에서 사진을 찍었다 . 왼쪽부터 큰 딸 태연이 , 김준모 회원 ( 배우자 ), 정찬미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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