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수피플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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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ho Monthly Magazine

MAY 2015 Vol.248

05


Smile Chungho

당신의 미소를 응원합니다. Laughter is the sun that drives winter from the human face 아침의 따스한 햇살에 웃고, 이 아름다운 세상에 웃고, 서로를 보며 웃읍시다. 사소한 것에도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제일 행복한 사람입니다.

2 이과수 People

- 빅토르 위고


contents

06

MAy 2015 Vol.248

With CHUNGHO

04

믿음수기 공모전 수상작

06

클럽데이

08

회장님 초청 우수 플래너 해외연수

10

회장님 초청 우수 엔지니어 해외연수

Do Dream CHUNGHO

13

Cover Story 대용량 얼음정수기, 그리고 원두 캡슐커피 까지~물과 얼음이 많이 필요한 장소에 안성 맞춤! 김수현이 소개하는 <휘카페-II>를 만나 보자.

16

28

13

나누면 행복 두 배

작은사랑 성프란치스꼬 장애인복지회관 봉사활동

14

사기팡팡! 매출팡팡!

16

우수 지사를 가다

부평남부지사

18

우수 팀장을 만나다

광주남구지사 이명황 팀장

청주지사 최근영 팀장

20

우수 플래너를 만나다

검단지사 윤부선 플래너

하계지사 김선심 플래너

원주중앙지사 윤명숙 플래너

판교지사 정현숙 플래너

24

우수 엔지니어를 만나다

천안3팀 함인창 매니저

25

CHUNGHO IN MEDIA

26

고객 칭찬 사례

27

Culture News

28

카툰~밑줄 쫙

Life & Music

30 이과수people 월간 2015년 5월호(비매품) 통권 제248호 발행일 2015년 5월 1일│발행인 정휘동 발행처 청호나이스(주) 서울시 서초구 사임당로 28 기획·제작 마케팅팀(02-3019-5075) 사진 마케팅팀, 포토마인드 스튜디오

30

Healing Travel

초록의 자연과 역사를 걷는다 남한산성

32

Music story

내 인생의 음악 베스트3

34

청호 게시판

편집·디자인 (주)랜스에디팅 02-2273-8576 인쇄 (주)예인미술 02-2279-1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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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CHUNGHO + 여는 글

지난해 말에 진행한 ‘제3회 믿음수기 공모전’ 결과, 모두 107편이 접수되었고 이중 18편의 우수작을 선정하였다. 이에 <사보편집실>에서는 매달 한두 편씩 나눠 우수작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14년째 콩깍지 임권영

‘아직도 그렇게 좋으냐?’ 하루에도 몇 번이나 듣는 이야기이다.

라고 할지라도, 그녀가 결혼 하고 싶은 남자가 될 수 있다는 믿

우리는 14년째 연애 중인 장수 연애 커플이다. 14년간 콩깍지가

음을 주고 싶었다. 믿음을 주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하

되어준 내 여자 친구는 내가 아는 한 가장 현명하고 아름다운 여

는 생각이 들었다. 순간 떠오르는 것이 좋은 직장을 갖춘 남자

자이다. 그녀를 처음 본 건 고등학교 2학년 때, 한 초등학교에

였다. 하지만 현실은 이름 없는 지방대생에 불과했다. 주위에서

서 처음 만났다. 그녀는 다른 사람과는 사뭇 달라 보였다. 양산

‘너의 꿈은 뭐니?’ 라고 물으면 ‘나는 브랜드 마케터’ 라고 답했

을 들고 나에게 걸어오는 그녀의 모습에서 아우라가 비추는 것

지만, 그때마다 주위사람들은 꿈만 야무진 녀석이라며 나를 비

만 같았다. 그녀를 처음만난 이후부터 매일매일 그녀가 아른거

아냥거렸다.

렸고 상사병에 빠졌다. 그녀에게 다가 갈 좋은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 끝에 나는 펜팔 친구가 되기로 했다. 그녀를 좋아한다는 마

시간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흘러갔다. 2년의 연애기간이

음을 담아 그녀의 좋은 펜팔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지날 때 쯤 군 입대를 앞두고 그녀에게 물었다. ‘너와 결혼하려

좋아한다는 고백은 하지 못했다. 그녀의 주위만 2년 동안 맴돌

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녀는 말했다. ‘지금처럼 이면 안 돼.

기만 했던 나는 부끄럼쟁이였다.

넌 좋은 남자친구이긴 하지만 결혼상대로는 비전이 없어.’ 나는 그때까지 모르고 있었다. 주위 사람들에게 내 꿈을 말할 때 나는

수능이 끝난 후 그녀에게 고백이라도 하고 포기하자라는 심정 으로 그녀를 만나러 갔다. 그녀를 보자마자, 이내 할 말을 잃어

꿈만 꾸는 내실 없는 허수아비였던 사실을. 사랑이라는 안주감 에 현실감 없이 삶을 살았음을.

버렸다. 혹시라도 거절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지금 이대로라 도 계속 볼 수 있는 게 좋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머뭇거렸다. 시간

그녀의 말에 상심이 컸던 나에게 그녀는 다시 말해주었다.

이 얼마나 지났을까, 그녀에게 말했다. ‘너를 좋아해. 내 여자 친

자신이 믿고 기댈 수 있는 남자가 되어 보여 달라고 했다. 나는

구가 되어주면 안 될까?’ 그녀에게 고백을 했다. 내 고백 안에는

그 믿음을 지켜주고 싶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고 나

우리만의 비밀이 있었다. 그녀는 머뭇거렸던 나를 보았고 먼저

는 그녀에게 한 가지 약속을 했다. ‘제대하기 전까지 50권 이상

내가 고백하기 전에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물었다. 나만 모

의 책을 읽고 자격증 1개를 취득해 올게.’

르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 또한 나를 지켜보고 있었고 내가 용기 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녀가 고맙고 사랑스러웠다.

이 약속은 그녀의 믿음에 변화하기 위해서 노력하려는 나의 작은 의지 표현이었다. 그녀는 그 말을 듣고 가만히 고개를 끄덕

우리의 연애가 시작되었다. 긴 짝사랑 때문인지, 열정적으로

여 주었다. 기다리겠다는 말 한마디와 함께.

그녀를 사랑하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만들어 주었다. 연애를 시 작한지 한 달이 지났을 무렵, 그녀가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 ‘아

다시 2년의 시간이 흘렀다. 군 생활이 끝날 무렵 나는 200권

~ 너랑 결혼하고 싶다.’ 그녀가 던진 한마디는 나의 인생을 바

이 넘는 책을 읽었고, 자격증 4개를 취득하였다. 그녀는 놀라지

꾸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그녀와 결혼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않았다. 한마디 말로 모든 것을 대신해주었다. ‘나는 너를 믿고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었다. 그녀의 말이 비록 지나가는 농담이

있었어.’ 그녀가 내게 보여준 믿음은 마법 같은 일들이 벌어지

4 이과수 People


게 했다. 믿음의 힘을 바탕으로 자기계발에 정진하는 진취적인

그녀의 믿음과 함께 시간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빠르

사람이 되었고, 그녀의 믿음에 더욱더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게 흘러갔고 우리는 30대가 되었다. 그녀의 믿음은 끊임없이

나는 나를 더 채찍질했다.

나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 나는 결국 브랜드마케터가

군 제대 후 그녀에게 다시 질문했다. 너에게 좋은 남편이 되

되었다. 그녀와 약속한 꿈을 이루었다. 이제 마지막 남은 나머

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녀는 말했다. ‘나는 네가 너의 꿈을

지 하나, ‘아직도 연애 중인 그녀를 보면 설레고 좋다.’ 라는 내

이룬 사람이면 좋겠어, 브랜드 마케터. 내 남편은 그런 사람이면

말을 10년 넘도록 듣고 있는 지인들이 이야기 한다. 이제 그만

좋겠어.’ 내가 혹시라도 잊고 있을까봐 그녀는 내게 조금씩 앞을

결혼 하라고.

나아가기 위한 목표를 심어주었다. 나는 브랜드 마케터로 5년차 직장인이 되었고. 그녀와 함께 한 나는 그녀가 보여준 믿음 때문이라도 나의 꿈을 꼭 이루고

시간은 벌써 13년이 지나 14년차에 접어들었다. 소극적이고 부

싶었다. 닥치는 대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였다. 작은 공모

끄럼 많던 나를 변화시키고 모두가 NO라고 말할 때 나에게 YES

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실전경험까지 마케터가 되기 위해 부단

라고 말하며 믿음을 준 그녀가 있지 않았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

히 노력했다. 너무 앞만 보고 달려가다 지치고 힘들어 할 때 마

을 것이다. 그녀에게 내 마음을 고백할까 한다. ‘고마워 초이야.

다 그녀는 내 어깨를 토닥여 주며 ‘널 믿는다.’ 는 말로 나를 격

나랑 결혼해줄래.’

려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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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CHUNGHO + 화보Ⅰ

로얄, 베스트, 리더스가 만났다!

클럽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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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3일(월)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제2회 클럽데이’가 열렸다. 직급별 우수 실적자들 이 다함께 모인 자리로 플래너 그룹의 로얄클럽, 팀장 그룹의 베스트클럽, 지사리더 그룹의 리더스클럽 멤버가 다함께 모여 시상과 나에게 쓰는 편지, 우수사례 발표를 이어갔다. 그 현장 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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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CHUNGHO + 화보 Ⅱ

회장님 초청 우수플래너 해외연수 지난 4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회장님 초청 우수플래너 해외연수가 베트남 호치민&붕타우 일대에 서 진행되었다. 항상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우수 플래너들은 해외연수 기간 동안 휴식을 통해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호치민&붕타우” 에서의 3박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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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CHUNGHO + 화보 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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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초청 우수엔지니어 해외연수 지난 4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 일대에서 우수엔지니어 대상 해외연수가 진행되었다. 동방명주 전망대 관람을 시작으로 황포강 유람선 탑승, 상해 임시정부 청사, 신천지 관광 등 유명 관광지를 두루 둘러보며 휴식을 갖고 파이팅 하는 시간을 가졌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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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CHUNGHO + 포커스

대용량 정수•냉수•온수•얼음에 ‘캡슐커피’까지 맘껏~ 커피추출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LCD 표시창!

소프트 아메리카노 기능 추가로 내 취향에 맞는 커피를~

컵 사이즈에 따라 높이 조절 가능!

얼음 4.0kg / 온수 4.6ℓ/ 냉수 4.7ℓ/ 정수 16.9ℓ의 충분한 용량!

•물과 얼음이 많이 필요한 장소에 안성맞춤!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 효과!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소프트 아메리카노/Tea 추출로 미니카페까지! 12 이과수 People


Do Dream CHUNGHO + 나누면 행복 두 배

청호가 만드는 따뜻한 세상 지난 4월 9일(목) 우리회사의 봉사모임인 ‘작은사랑나누기실천운동본부’는 용 인 한국 민속촌을 찾아 평소 후원하고 있는 성프란치스꼬 장애인 복지회관 주간 보호시설 햇살터 이용자들과 함께 야외활동을 즐기고 왔다. 정기적으로 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있는 ‘작은사랑나누기실천운동본부’ 이종 철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이들이 활력을 얻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통의 폭을 넓혀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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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Dream CHUNGHO + 사기팡팡! 매출팡팡!

2015년 대박기원, 사기 팡팡! 매출 팡팡!

우수 실적자 개인 캐리커처 제작 이벤트, 주인공들을 소개 합니다.

➋ 1. 하계지사 정지은 지사장 2. 여의도지사 이희숙 팀장 3. 목포지사 박종현 플래너 4. 목포권 박경수 SM

14 이과수 People


우수 플래너 윤명숙 플래너 우수 플래너 윤부선 플래너

우수 플래너 정현숙 플래너 우수 플래너 김선심 플래너

우수 팀장 이명황 팀장 우수 엔지니어 함인창 매니저

우수 지사 부평남부지사

우수 팀장 최근영 팀장 16 우수 지사를 가다

부평남부지사

18 우수 팀장을 만나다

광주남구지사 이명황 팀장

청주지사 최근영 팀장

20 우수 플래너를 만나다 검단지사 윤부선 플래너

하계지사 김선심 플래너

원주중앙지사 윤명숙 플래너

판교지사 정현숙 플래너

24 우수 엔지니어를 만나다 천안3팀 함인창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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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Dream CHUNGHO + 우수 지사를 가다

모두가 같은 곳을 바라보고 달려가다

부평남부지사 누구에게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 있다. 부평남부지사가 신설 된 지 2개월 차, 이나경 선임지사장을 비롯해 모두가 포기하지 않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는 이곳, 이들을 소개한다.

16 이과수 People


가좌지사 플래너를 비롯해 SM조직 일부가 통합 되면서, 지난 2월 부평남부지사가 새로 신설 됐다. 이들을 이끌고 있는 새 조직의 리더인 이나경 선임지사장은 긍정의 힘을 강조하며, 하나 되어 완성 된 모습을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다. “제가 신입 플래너에게 항상 강조하는 말 중 하나가 처음 1년은 일단 ‘버티자’에요. 저 또한 팀이 신설되고 난 뒤 같은 각오였던 것 같아요. 팀원들 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너무 큰 변화였고 모든 업 무가 낯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름의 내공이 생기더라고요. 아직 완전한 결과를 말하기 이른 단계지만, 현재 4명의 팀장을 비롯해 팀원 모두가 저를 믿고 따라 와준 덕분에 한 명의 이탈자 없이 모두가 함께 가고 있습니다.” 벚꽃이 만개 한 지난 4월 10일 사진 촬영을 위해 지사 앞 공원을 찾았다. 이나경 선임지사장은 지사 앞에 이런 곳이 있었냐며 서로가 사진 찍어주기에 바빴고, 지난 2개월 동안 숨가쁘게 달려 온 20명이 넘는 팀원들과 함께 잠깐의 휴식으로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간과 인내가 많이 필요한 시기였지만 이나경 선임지사장은 엄마의 마음과 같은 ‘사랑’으로 팀 원들을 믿고 기다렸다. 팀원들을 믿고 기다리는 것, 먼저 존중하면 상대도 열린 마음으로 다가온다 는 것 또한 리더가 갖춰야 할 리더십이라고 생각한다는 그녀의 말에서 진정성이 느껴진다. “저는 늘 긍정적으로 내일을 꿈꾸며 행복해하는 편이에요. 꿈꾼다는 것 자체가 행복 아닐까요? 그것을 이루기 위해 후회 없는 과정으로 세워둔 계획과 목표 달성을 위해 달려 갈 준비도 되어 있고 요. 준비 되어 있는 부평남부지사,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성장 할지 관심 가지고 지켜봐 주세요.”

서정숙 팀장 과 팀원들

장과 팀원들 김연화, 황영숙 팀

원들 윤인순 팀장과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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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Dream CHUNGHO + 우수 팀장을 만나다

“목표를 달성한다는 것은 혼자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일

회사에서는 인정받는 팀장으로, 가정에서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입니다. 팀원들의 노력과 회사에 대한 신뢰와 지원이 기반이

멋진 엄마로 활기찬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이명황 팀장. 초심

되어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죠.”

을 잃지 않지 않으면서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

광주남구지사 이명황 팀장은 단합된 힘이라면 어떤 어려움도 극

주기 위해 열심히 달려보겠다는 그녀의 포부가 남다르다.

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또한 팀원들에게 목표 달성에 대한 욕구를

“아직 부족한 점이 많기 때문에 차근차근 하나씩 채워 나갈 수

상기시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끊임없이

있게 더 많이 노력해야죠. 좋은 모습, 즐거운 소식만 전하는 리더

주고 즐기면서 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가 될 테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조직을 관리함에 있어 팀장이라는 자리는 무엇보다 책임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업무뿐만 아니 라 함께 일하는 팀원들의 급여와 정착에도 큰 책임감을 갖고 있 어야 하죠. 모두 다른 개성을 갖고 있는 개인이 모여 팀을 이루 고 있기 때문에 한 명 한 명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들어주고 문제를 해결해 주는 일이야 말로 리더의 가장 중요한 일인 반면 에 힘든 일이기도 한 것 같아요.” 특별한 업무 노하우나 비결이 없다는 이명황 팀장은 오히려 경 험 많은 플래너들에게 배우는 점이 훨씬 많다고 한다. 매출이 높 은 플래너들에게 영업에 대한 조언을 구함으로써 신입 플래너들 이 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모두가 한마음 한뜻 으로 목표달성에 다가서고 있었다.

더 큰 성공을 위한 한마음 한뜻 광주남구지사 이명황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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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버금가는 열정, 목표 달성에 ‘그린 라이트’ 청주지사 최근영 팀장

청주지사를 대표하는 아이콘이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최

했고, 플래너들이 지사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쓴 그였다.

근영 팀장은 따뜻한 ‘밥 정’ 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2012년

“팀장은 자신의 업무에 파묻히는 게 아니라 팀원들을 적절히 코

입사 후 플래너 생활 3개월 만에 팀장의 자리에 오른 그는 신입

칭해주고 하나로 이끌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으

정착과 팀의 단합을 위해서 시작한 밥 함께 먹기 문화가 이제 청

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노력했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팀원

주지사를 대표하는 아이콘이 될 정도로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들을 만날 때마다 이들의 강점을 어떻게 키울까를 가장 먼저 고

“조금은 번거롭고 불편할 수 있지만 함께 밥을 먹으며 나누는 정

민합니다. 일단은 구성원 하나하나를 관찰해 그의 강점과 약점

만큼 돈독하고 따뜻한 정은 없는 것 같아요. 덕분에 가족이란 결

을 파악한 뒤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맞춤형 조언을 해주려고

속력으로 똘똘 뭉쳐 자신들의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분위기가

해요. 지치고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이들도 있죠. 하지만

자연스럽게 만들어 질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잠재 능력을 믿기 때문에 저는 팀원들이 자신의 강점에

지난 3개월 연속 팀장비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던 최근영 팀장

집중해 스스로의 역량을 알아차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이 중요시 하는 다른 한가지가 바로 채용이다. 신입팀장으로 정

도울 뿐입니다.”

보가 부족했던 그는 팀원들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규정이나 제품

자신을 믿고 따라주는 플래너들을 보면서 간혹 나태해지려는 자

에 대해 먼저 공부하기 시작했고, 그러자 면접을 진행한 몇몇 지

신을 돌아보게 되고, 다시 힘을 얻는 계기가 된다는 최근영 팀장은

원자가 일을 바로 시작하겠다는 이들이 여럿 되었다. 신입 플래

오늘도 여전히 바삐 움직인다. 일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이 넘치는,

너가 점점 늘어 날 때마다 최근영 팀장도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

무엇이든 어떻게든 열심히 하겠다는 그의 포부와 함께 말이다. 2015 May_Vol.248 19


Do Dream CHUNGHO + 우수 플래너를 만나다

열정과 의지만 있다면 못 이룰 것 없죠!

검단지사 윤부선 플래너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기에 끊임없이 ‘나’를 채우려 고 노력한다는 윤부선 플래너는 스스로를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건 동기 유발 인 셈이라고 말한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면 부족함은 채우고, 나아가 새 로운 날을 맞이 할 수 있다고 말이다.

경력 12년 차 유치원 선생님이었던 윤부선

“플래너 일을 하다보면 매일이 좋을 수만은 없어요. 좋지 않은 말을 들을

플래너는 2010년 11월 플래너 유니폼을 입게

때면 마음도 아프고 힘이 빠질 때도 있죠. 그렇지만 원칙을 지키고 무엇보다

됐다. 터닝포인트가 필요한 시기에 우연찮게

기본에 충실 한다면 불신에서 믿음으로 고객들이 조금씩 마음을 열어준다는

채용 광고를 접하게 됐고, 가정주부 이면서 고

생각으로 긍정의 에너지를 잃지 않고 있습니다.”

소득, 전문직에서 일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일을 시작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 나름이다’는 다소 식상한, 그러나 실행에 옮기기엔 가장

교육받는 첫 날부터 자신감이 넘치고 두려움이

어려운 말을 멋지게 실현하고 있는 윤부선 플래너. 꿈을 향해 가는 길에 검단

없었다는 윤부선 플래너는 유치원 선생님 시절

지사를 만난 건 행운이라고 말하는 그녀의 또 다른 내일이 기다려 진다.

학부모들을 많이 상대했던 자신만의 노하우로 고객 감동에 앞장 서고 있었다. “플래너 생활은 무엇보다 자기와의 싸움이고 자 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아가는 일인 것 같아요. 자신감과 열정, 긍정적인 의지를 통해 나를 변화 시킬 수 있다고 믿고, 나 자신을, 고객을 진정으 로 사랑할 때, 플래너 생활도 즐겁고 진심으로 이 일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부선 플래너와 선임지사장

20 이과수 People


으랏차차! 긍정은 나의 힘 “정말 열심히 한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플래너랍니다. 김선심 플래너 가 지사 내 대들보이자 엄마 역할까지 톡톡히 해주는 덕분에 저 뿐만 이 아니라 모든 팀원들이 그런 모습을 보고 많이 반성하고 또 자극을 김선심 플래너와 지사장, 팀장

받아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취재 내내 김선심 플래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 던 정지은 지사장은 초심과 열정을 잃지 않고 열심히 뛰는 플래너라며 본받을 점이 많다고 말한다. 정수기도 영업도 모두 처음이었던 김선심 플래너가 자타공인 베테랑이 되기까지 처음이 주는 불안감과 부담으로 마음고생도 많았지만 그녀는 ‘난 할 수 있

하계지사 김선심 플래너

어’ 라는 긍정의 주문을 걸고 열심히 뛰어 다녔다. “그때나 지금이나 잘 풀리지 않는 문제에 봉착할 때 면 머리 싸매고 괴로워하지 않아요. ‘다 잘될 거야’란 긍정적인 생각으로 조용히 생각을 정리하고, 저를 믿 어주고 기다려주는 고객들을 생각하면서 다시 한 번 힘을 내죠. 긍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 다는 사실을 10여 년의 경험을 통해 몸소 체득한 것도 있고요.” 아침에 눈뜨면 ‘회사에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만큼 일에 푹 빠진 김선심 플래너는 재미와 꿈이 있는 곳 이 라며 청호 사랑이 대단하다. 일하는 여성이 됐다는 자 부심과 함께 탄탄한 경제력이 생기면서 지금은 건강하 게 오래오래 이 이을 즐기고 싶다는 김선심 플래너. “혼자 가면 멀고 험난한 길도 같이 가면 오래도록 멀 리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동료들과 지사장님, 팀장 님과 함께 앞으로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매사에 솔선수범하려 노력하고 있는 김선심 플래너 그녀의 열정이 아직도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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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Dream CHUNGHO + 우수 플래너를 만나다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맞춤 서비스의 달인

윤명숙 플래너와 지사장, 팀장

고객 방문 시간이 길면 활동 시간 또한 자연스레 길 어져 업무에 부담 되지 않느냐는 우문에 ‘고객을 만

원주중앙지사 윤명숙 플래너

나고 고객들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는게 플래너의 가장 큰 보람’이라는 현답이 돌아온다. 윤명숙 플래너와의 사보취재 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들을 수 있었던 단어는 바로 ‘고객’. 항상 고객의 시간 에 맞춰주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미리 준비해 상세히 안내해 드리고, 고객이 사용하는 제품점검 또 한 완벽하게 마치니, 고객들이 좋아서 지인들에게 추 천하는 경우도 다반사.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윤명숙

“저는 고객방문 시간을 가장 소중히 생각합니다. 고객 분들이 사 용하는 제품이 곧 제가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마음으로 항상 최선 을 다해 정기점검 해드리며, 회사의 신제품과 새로운 규정도 빠짐 없이 소개해 드립니다. 그러다 보면 고객님 댁 방문 시간이 한 시 간을 훌쩍 넘기곤 합니다.”

22 이과수 People

플래너의 노력은 플래너 활동 1년도 채 되지 않아 로 얄클럽 수상자로 선정될 만큼 좋은 결실을 맺고 있는 중이다. 조리 있는 말솜씨와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가 짐에,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서비스 마인드까지 갖춘 윤명숙 플래너. 플래너라는 직업을 너무 잘 선택해 행 복하다는 그녀의 성공을 응원한다.


“특허 소송 승소” 활용 판매 우수 사례

고객이 찾기 전에 더 넓고 빠르게 정현숙 플래너와 지사장, 팀장

지난 2월 13일 우리회사는 코웨이를 상대로 얼음정수기 특허기 술 침해해 대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이에 특허소송 승소를 영업 에 적극 활용하여 성공한 판교지사 정현숙 플래너를 소개한다. 물, 공기, 환경가전 사업이 갈수록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했 다는 정현숙 플래너는 2014년 8월 플래너 일을 시작했다. 아이 들도 어느 정도 커서 여유도 있었고, 아이 키우는 엄마에게는 괜찮은 직업일 거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망설임 없이 도전하게 되었다. “우선 제가 선택하고 시작한 일에 있어서는 한 번쯤은 미쳐야 한 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때마침 특허소송 승소로 인해 우리 회사가 이슈로 떠오르자, 현장에서 활용하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전단을 제작했고, 특허소송 승소 전단을 우편함에 놓는 작 업을 꾸준히 실행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오피스텔 관리 자가 전단을 보고 연락이 왔는데 바로 비데 109대, 정수기 4대, 청정기 2대를 설치 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신나는 일이 아닐 수 없어요.” 정현숙 플래너는 “청호의 기술력이 좋다는 것은 고객 분들도 많 이 알고 계셨는데, 이번 특허소송 승소를 통해 확실히 그 부분이 입증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찾기 전에 더 적극적 이고 발 빠르게 활동 하겠다고 전했다. “지금도 정기점검 차 고객 댁을 방문할 때면, 올라갈 때는 엘리 베이터를 이용하지만 내려올 때는 계단으로 내려오며 전단 작업

판교지사 정현숙 플래너

을 진행하고 있어요. 활동을 많이 하면 반드시 그에 따르는 좋은 결과가 있다는 걸 저는 믿어 의심치 않기에 오늘도 즐겁게 일터 로 향합니다.” 2015 May_Vol.248 23


Do Dream CHUNGHO + 우수 엔지니어를 만나다

함인창 매니저는 올해 입사 7년 차, 매니저 5년 차에 접어드는 베테랑 매니저다.

함께하면 못 이룰 것이 없습니다!

엔지니어 시절부터 남다른 생각과 노력을 기울였던 함인창 엔지니어는 그 실력을 인정받아 2011년, 입사 3년 만에 파격적으로 매니저에 발탁되었다. 매니저로 발탁된 이후, 기존의 상명하복식 명령체계가 아닌 소통하고, 대화하는 리더십을 통해 팀을 운영함으로써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매니저로 발탁 되고 1년 동안은 시행착오를 많이 했어요. 한참 지나 생각해 보니 엔지니어들과의 거리를 좁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먼저 다가가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기존 고객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영업방법(114 전화서비스, 인터넷 활용,

천안3팀

함인창 매니저

타 분야(보험 등) 영업조직과의 연계 등)을 유연하게 도입한 결과, 천안권은 2012 년부터 지난 해까지 3년 연속 전국 최고실적 권역이라는 위업을 달성했고, 천안 3팀은 2012년 23위, 2013년 11위를 거쳐 2014년 전국 최고 실적 팀의 영예를 안았 다. 하지만 함인창 매니저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난 3월, 역대 최고로 단일 팀 실적 2억 원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전국 NO.1 팀으로 자리 잡았다. “매출 목표 초과 달성이라는 목표 하나로 힘들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팀원들 과 달려온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지난 달 팀 실적 2억 원 돌파 후, 모든 팀원들이 매일매일 밤늦게까지 열심히 일한 것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에 자부심을 갖게 되더라고요.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차별화된 영업 방법, 맞춤 리더십을 통해 엔지니어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책임져 ‘전국 No.1 매니저’ 자리를 지키겠다는 그의 열정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매출 목표 초과 달성이라는 목표 하나로 힘들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팀원들과 달려온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24 이과수 People


Do Dream CHUNGHO + CHUNGHO IN MEDIA

한국경제 4월 22일

한국경제 4월 23일

한국경제 4월 23일

베스트베이비 4월

여성조선 4월

리빙센스 4월

앙쥬 4월

레이디경향 4월

2015 May_Vol.248 25


Do Dream CHUNGHO + Say YES

고객 칭찬 사례 고객만족은 작고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반대로 말하면 고객의 불만 역시 작고 기본적인 것에 서 시작된다는 의미가 되겠지요? 이에 사보 편집실에서는 고객센터로 걸려온 서비스 요원들의 고객 칭찬 사례를 소개해 드립니다.

강남사무소 권현주 AS엔지니어_유만순 고객 권현주 엔지니어는 그 동안 봐왔던 엔지니어 중에서 단연 최고입니다. 회사에서 특별상이나 보너스 가 있다면 꼭 드렸으면 좋겠어요. 권현주 엔지니어 때문에 청호 회사에 대한 이미지가 더 좋아지고 믿음이 가는 것 같아요. 아낌없이 칭찬해 드립니다.

강북사무소 배복순 플래너_용산스크린골프 고객 배복순 플래너 같이 친절한 플래너는 처음 봐요. 꼼꼼한 점검은 기본이고 정수기 주변 먼지를 보고 는 어떻게 안 닦을 수가 있냐며 마무리까지 깨끗하게 청소해 주시는데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배복순 플래너 같은 분들이 점점 더 많아 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창원사무소 이경희 플래너_해양에너지(주) 고객 고객을 너무 편하게 대해주고 설명도 잘해주시는 이경희 플래너를 칭찬합니다. 청결한 관리는 기본이고, 근무시간 외에도 방문해주셔서 점검해 주시는데 더 이상 바랄게 없네요. 올해의 청호인을 뽑는 시상이 있다 면 이경희 플래너가 뽑혔으면 좋겠습니다.

천안사무소 염득주 AS엔지니어_이근훈 고객 까다로운 설치였음에도 불구하고 염득주 엔지니어는 싱크대 바닥까지 들어가서 튜빙선 정리부터 수도관에 배수라인 연결까지 힘든 내색 한 번 하지 않고 하는 모습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런 분들이야 말로 청호의 얼굴이자 인재라고 생각해요.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분이니 회사에서 꼭 칭찬해주셨으면 합니다.

전주사무소 권남근 AS엔지니어_박소영 고객 지금까지 권남근 엔지니어 같은 분은 없었던 것 같아요. 2월부터 집안일 때문에 점검을 못 받았는데 몇 번 을 전화해도 싫은 내색 전혀 없이 일요일도 방문 할 수 있으니 언제든지 시간 맞추겠다고 하시는데 정말 감 사했습니다. 오히려 제가 일요일은 쉬시라고 할 정도로 고객을 대하는 마음이 진심으로 느껴졌어요. 설명도 친절하게 잘 해 주시고 앞으로도 권남근 엔지니어 고정으로 관리 부탁 드려요.

26 이과수 People


Do Dream CHUNGHO + Culture News

이달의 문화 소식 Book

MOVIE

슈퍼리치되는 결혼의 경제학

땡큐, 대디

(결혼을 잘해야 평생 돈 걱정 없이 산다!)

•감독 : 닐스 타베니어

•저자 : 이성동/ 호이테북스

•출연 : 자크 검블린, 파비앙 에로, 알렉산드라 라미

저자 고객경영연구소 이성동 소장은

“달리고 싶어요”

결혼을 경제적 문제의 관점에서 바라

몸은 굳었지만 언제나 ‘도전’을 꿈꾸는

보고, 그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저자

소년 줄리안. 또래 아이들처럼 달리고

는 금융권 강의와 컨설팅에서 얻어낸

싶었던 그는 아버지 폴에게 철인 3종

지식과 경험을 고스란히 담아 결혼을

경기에 출전할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앞두고 있거나 이미 결혼을 한 사람들

가족을 포함한 모든 이들은 그의 무모

에게 결혼의 경제적 해법을 5가지로 정

한 도전을 허락하지 않고, 철인 3종 경

리하여 제시한다.

기 위원회마저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근본적으로 보통 결혼은 부부들이 평

출전을 허가하지 않는다. 꿈을 포기할

생 돈 걱정 없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

수 없었던 줄리안은 철인 경기 위원회 에 직접 찾아가 일반인 철인 3종 경기

고 할 수 있다. 당신이 결혼을 꿈꾸는 사람이 부자 될 사람인지, 일찍

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고, 그의 강한 의지에 모든 이들의

결혼하는 것이 왜 부자로, 슈퍼리치로 가는 지름길인지를 알려줌으로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써 이 책은 결혼을 앞둔 사람에게는 어떤 사람과 어떻게 결혼을 해야

수영 3.8km, 자전거 180km, 마라톤42km.

하는지를, 결혼을 한 사람에게는 결혼의 경제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우리에겐 정말 불가능일까요?” 세계 최강의 철인들 틈에서 줄리안

나갈 것인지 이정표를 제시한다.

과 폴의 아름다운 도전이 시작된다.

Culture

고, 부자가 되고, 더 나아가 슈퍼리치 부부가 되기 위한 티핑 포인트라

STAGE

토토즐 슈퍼콘서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기간 : 5.16 / 5.30

•감독 : 조스 웨던

•장소 : 대전월드컵경기장 /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 출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햄스워스, 마크 러팔로

대한민국 최고의 90’s 아이콘들의 시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

를 거스르는 역주행이 시작되었다! 2015

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년, 대중으로부터 소환된 그 시절 최고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

의 가수들이 펼치는 꿈의 무대! ‘토토가’

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

의 열풍으로 이젠 문화의 트렌드로 자리

브 울트론! 대한민국, 영국, 이탈리아,

잡은 1990년대 가요 열풍 속에 당시의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23개 지역 로케

음악을 추억하는 현대인들의 아련함을

이션 현장을 담은 이번 영화는 전세

소환한, 전세대의 가슴에 뜨거운 감동으

계 대표적인 명소, 유적지부터 광활한

로 돌아온 전설의 인기가수들! 당시 가

자연까지 다채로운 이미지를 관객들

요TOP10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최고의 라인업! 2015 대한민국 가요

에게 전하고자 한다. 더욱이 그 동안

계의 새 역사를 쓸 꿈의 콘서트가 시작된다!

베일에 싸여왔던 국내 촬영 영상으로 국내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대한민국 가요계의 가장 빛나고 찬란했던 90년대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모으고 있다. 2015 May_Vol.248 27


Do Dream CHUNGHO + 카툰~ 밑줄 쫙

28 이과수 People


2015 May_Vol.248 29


Life & Music + Healing Travel

초록의 자연과 역사를 걷는다

남한산성 이파리마다 초록빛이 선명해지고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5월은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 여유롭게 걸으며 경치를 감상하고 역사의 숨소리가 가득 담긴 문화재를 만날 수 있는 곳, 초록의 자연과 풍성한 이야기가 있는 남한산성 둘레길을 걸어보자.

30 이과수 People


걷는 길마다 아름답다 서울에서 지하철로 한 시간 반, 경기도 광주시에는 초록의 자연과 함께 역사적 이야기가 담긴 풍성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는 남한산성이 있다. 산성 둘레길은 주로 네 개의 성문 을 기준으로 출발하는데, 어느 방향으로 가도 저마다 다른 풍경과 문화재를 보여준다. 그 중, 북문과 서문을 잇는 성곽은 울창한 숲을 낀 산책로 를 편히 걸을 수 있어 가족이나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북문을 출발해 서문으로 향하는 길에 들어서면, 청량산과 남한산을 둘러싼 산성의 크고 작은 돌들이 수백 년의 세 월처럼 견고하게 쌓여있는 모습에 탄성이 나온다. 이곳에 서는 굳이 걸음을 재촉할 필요가 없다. 천천히 숨을 고르 며 흙과 나무, 풀의 냄새를 흠뻑 맡아보자. 가끔은 걸음을 멈추고 활짝 핀 꽃들도 자세히 들여다보자. 조금씩 차이를 보이는 모양과 색깔이 마치 우리네 얼굴처럼 포근하게 느 껴진다. 산성 너머 펼쳐진 울창한 숲, 또 그 너머 옹기종기 모여 있는 시가지가 마치 자연의 일부처럼 그림 같은 풍경 을 완성한다. 서문을 조금 지나면 조선 인조 2년(1624년)에 남한산성 축성 과 함께 축조된 ‘수어장대’를 만나게 된다. 동·서·남·북 의 4개 장대 중 유일하게 남은 장대로, 기둥 전체에 그려진 화려한 단청문양과 갑옷을 얹은 것 같은 기와지붕이 웅장함 을 느끼게 한다. 청의 20만 대군에 맞서 싸운 선조들의 기백 이 서려있는 것 같아 오랫동안 시선이 머문다. 산에서 내려 와 인조가 머물렀던 ‘남한산성 행궁’을 관람해 보는 것도 좋 다. 행궁 내에는 ‘앉아서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는 뜻의 ‘좌승당’, 활을 쏘기 위해 만든 ‘이위정’ 등의 건물이 복 원되어 전쟁에 대비했던 조상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남한산성의 역사는 백제시기부터 시작되었다는 기록이 있 을 만큼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특히 병자호란의 이야기 를 담은 문화재가 많아 설화를 찾아보며 관람하는 재미가 있다. 또한 행궁에서는 전통 공연이나 체험 프로그램, 전시 회와 축제 등을 진행한다. 떠나기 전, 구체적인 일정을 확인 하고 간다면 더욱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5월, 가족과 함께 녹음이 푸르른 역사와 자연의 길, 남한산성을

남한산성 탐방 코스 ▶ 1코스 (1시간20분 소요) 산성종로 → 북문 → 서문 → 수어장대 → 영춘정 → 남문 → 산성종로 ▶ 2 코스 (1시간 소요) 산성종로 → 영월정 → 숭열전 → 수어장대 → 서문 → 국청사 → 산성종로 ▶ 3코스 (2시간 소요) 관리사무소 → 현절사 → 벌봉 → 장경사 → 망월사 → 지수당 → 관리사무소 ▶ 4코스 (1시간20분 소요) 산성종로 → 남문 → 남장대터 → 동문 → 지수당 → 개원사 → 산성종로 ▶ 5코스 (3시간20분 소요) 관리사무소 → 동문 → 동장대터 → 북문 → 서문 → 수어장대 → 영춘정 → 남문 → 동문

걸어보자.

2015 May_Vol.248 31


Life & Music + Music Story

내 인생의 음악 베스트3

사랑도 이별도 알지 못했지만, 그래도 느낄 수 있던 쓸쓸함.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란 곡을 처음 알게 된 건 2000년 봄, 대학 새내기 시절이었다. 당시 필자는 인생에서 한두 번 경험한다는 사랑의 열병을 앓고 있었다. 더 정확하게는 짝사랑의 열병이었다. 청소년시절 또래에 아는 여 자 0명을 기록하며 본의 아니게 이성과 담을 쌓고 지냈던 필자에게, 대학교는

음악을 좋아하는 정도의 차이야 있겠지만,

새로운 세상이었다. 사회과학계열 학과들의 특성 상 남녀 비율도 적당히 잘 맞

음악을 싫어한다는 이는 아직 만나보지 못한

았고, 귀엽게 생긴 여대생들의 반가운 인사와 싱그러운 눈웃음에 가슴이 두근

것 같다. 필자 또한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듣

거리던 시절이었다. 그렇게 초등학교 졸업 이후 처음으로 또래의 여성들과 어

는 것도, 또 노래 부르고 피아노 치는 것도 좋

울려 지내며 자연스레 이성에 대한 호감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이성간 교제경

아했다. 청소년 시절엔 레코드가게에서 좋아

험이 전무했던 당시 필자로선, 이 감정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 알지 못했

하는 가수의 앨범을 사와서는 책상 앞에 앉아

다. 친구들과 술을 마시며 어떻게 그 아이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토론도 하

들으며 행복해했고, 시대의 흐름으로 디지털

고, 동기 여자들에게 여자의 심리 같은 상담도 받곤 했지만, 사실 이미 결론은

음원 시장으로 개편된 후에는 늘 MP3에 좋

나와있었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말도 찍는 도끼의 외모가 받

아하는 곡들을 담아 이동 중에 듣고는 했다.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은 이동중인 차 안에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들어보려고 노력하며 혼자만의 음악에 심취하고는 한다. 돌이켜보면 지금까지 한결같이 좋아하고 늘 일상 속에 가까이 접하며 살아왔던 취미는

쳐줄 때나 가능한 일이었다. 그렇게 짝사랑의 열병을 앓던 시절, 사촌 형들과 술 한잔 할 기회가 있었다. 총 4명이 술을 마셨고, 그때가 필자 역대 급 술을 마신 날이었다. 다들 술이 잔뜩 취했고, 그 중 큰형이 자기 학교 다닐 때 자주 가는 단골 술집이 있다며 여의도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서울대 근처로 이동해 술을 마셨다. LP판과 CD등이 벽면에 잔뜩 전시돼 있던 그 술집에서 형이 직접 선곡한 곡은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그때 그 곡은 이성에게 사 랑이라는 느낌을 처음 느끼고, 이 감정을 어떻게 조절해야 할 지 몰라 답답해

음악감상이었다. 필자 개인적으로 남들보다

하던 필자의 가슴을 강타했다. 요즘은 술 한잔 하고 음악 들을 때 가끔씩 듣곤

잘 알고 또 좋아한다고 자부하는 야구를 비롯

하는데, 가수의 울림, 깊이, 그리고 사랑과 이별에 대해 담담히 적어낸 그 깊은

한 스포츠 조차, 만약 누군가가 음악과 야구

표현력에 지금도 감탄하게 되는 곡이다. 내 인생의 음악 3위, 양희은의 「사랑

중 하나를 고르라 하면 주저 없이 음악을 선

그 쓸쓸함에 대하여」.

택할 만큼, 음악이 필자에게 주는 행복과 감동 은 각별하다. 음악을 들을 때 특히 좋은 점은, 흘러간 옛 음악을 들으면 그때의 기억들이 주 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음악을 통해 일종의 추억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렇듯 음악 을 좋아하는 필자가 선정해 본 음악 3곡이 있 다. 이름하여 내 인생의 음악 베스트3가 음악 토크 5월의 주제다.

32 이과수 People


머리 속에 펼쳐지는 옛사랑과의 우연한 재회모습. 동물원의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내 인생의 영원한 No.1 음악,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

음악을 들으면 처음부터 필을 받아 좋아하는 곡이 있고, 처음 들었을

글쓴이 소개를 통해 매월 밝히는 것처럼 2011년 1월로

때 별 감흥이 없다가 훗날 느낌이 오는 곡이 있다. 양희은의 「사랑 그

기억되는 추운 어느 날, 필자는 음악을 대하는데 있어

쓸쓸함에 대하여」가 전자의 경우라면, 동물원의 「시청 앞 지하철 역

하나의 분기점을 경험했다. 그날은 토요일이었고 장소

에서」는 후자와 같은 곡이다.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땐 그렇게 큰 감흥

는 처갓집 앞마당에 주차해 두었던 필자의 차 안에서였

이 없었는데, 결혼하고, 한 살 한 살 나이를 더하면서 빠져들게 된 곡

다. 당시 차에서 가져올게 있어 마당에 주차된 차로 갔는

이다. 2007년 박진영이 발표한 곡 중 ‘니가 사는 그집’이란 곡이 있다.

데 문득, 정말 문득 이 곡이 듣고 싶어져 차 안에 혼자 들

평소 박진영의 흥은 좋아하나 가사는 좋아하지 않던 필자지만, 특히

어가 이 곡을 틀었다. 그리고 그렇게 10번 이상 반복해 들

이 곡은 가사가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다. 오랜만에 우연히, 옛사랑

으며 정말 주룩주룩 눈물을 흘렸다. 이 곡에 이렇게 섬세

을 보게 됐는데 니가 사는 그 집을 보며 그 집이 내 집이였어야 하고

한 표현이 있었는지, 정말 조금만 더 나갔으면 유치하기

그 차가 내 차였어야 하고 이런 생각이 들까? 난 안들꺼 같은데. 니가

짝이 없을 가사인데 정말 딱 적정 선에서 남자가 표현할

사는 그집이란 곡을 접하며 불현듯 떠오른 곡이 바로 동물원의 「시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가사를 적어놓은 이 곡이 바로 유

청 앞 지하철 역에서」였다. 오래 전 옛사랑과의 조우라는 누구나 가

재하의 「그대 내 품에」였다. 한국 대중음악을 얘기하는데

슴 뛰는 순간의 모습이 매우 현실적이고 디테일하게 묘사되어 있어,

있어 故 유재하는 반드시 한번 이상 짚고 넘어가는 인물

처음엔 몰랐던 이 곡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 곡이다. 이 곡의 처음

이다. 그가 살아있었으면 대중음악의 판도가 바뀌었을 거

시작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의 안내방송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라는 이도 있고, 그가 있었기 때문에 90년대의 보석 같은

시청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던 한 남자가 신문을 사려 뒤를 돌았을

싱어송라이터들이 존재할 수 있었다고 얘기하는 이들도

때 우연히 자신의 옛사랑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이 만남이 비현실적

있다. 필자는 이 말에 100% 동의하지는 않는다. 굳이 음

으로 그려지지 않고, 매우 사실적이고 있을 법하게 표현된다. 특히 이

악이 아니더라도 우리들은 젊은 나이에 요절한 천재형 예

곡 가사의 백미는 ‘가끔씩 너를 생각한다고 들려주고 싶었지만 짧은

술가들에게 향수와 추모의 심정을 담아 실제 그들의 업

인사만을 남겨둔 채 너는 내려야 했었지’라는 부분이다. 여기서 가끔

적보다 더한 칭송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냉정하게 봤을

너를 생각한다고 말하면 그건 오버다. 하고 싶었지만, 하지 않았고,

때 유재하 한 명이 대중음악의 판도를 바꿨다고는 생각하

하지 못했고 다시 이 둘은 일상 생활로 돌아간다. 이 곡의 묘미는 바

지 않는다. 그러나, 필자 개인적으로 유재하의 음악, 더 정

로 이러한 부분인 것 같다. 많은 음악 가사들은 사실 너무 현실성이

확하게는 「그대 내 품에」라는 곡이 음악을 접하는 필자의

떨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동물원의 「시청 앞

자세와 관심을 바꾼 것은 사실이다. 누구에게나 좋아하는

지하철 역에서」는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봄 직한 상황에서, 매우 현

음악이 있다. 그러나 그 여러 음악들 중 당신의 No.1 한 곡

실적이면서도 세세한 표현 하나하나가 가사에 담겨있다. 특히 곡을

은 어떤 곡이냐고 물어보면 쉽게 대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듣는 동안 이 곡의 장면이 머리 속에 촤악~하고 펼쳐지는 아주 매력

많다. 세상 수많은 곡들 중 내 인생의 음악 1위는 바로 유

적인 곡이다. 내 인생의 음악 2위, 동물원의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재하의 「그대 내 품에」다.

윤대리의 음악토크 글쓴이. 마케팅팀 윤경문 대리. 1988년 초등학교 입학 후 대한민국 가요계의 전성기라 기억되는 90년대에 청소년기를 보내며, 그 시절의 음악을 지금도 늘 가까 이 접하며 살고 있다. 청소년 시절 주변 친구들이 이성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주변에 아는 이성(가족 및 4촌 이내 친척제외) 0명을 기록하며 뜻하지 않게 이성과 담을 쌓고 지냈고, 결국 청소년기 사랑과 이별에 대한 감정은 음악을 통해 간접 경험할 수 밖에 없었다. 청호나이스 입사 전엔 음향회사(삼아프로사 운드)에서 3년 정도 근무했다. 2011년 1월의 추운 어느 날,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로 음악 뽕(?)을 맞은 이후, 음악이 주는 기쁨과 희열이 그 무엇보다 크다는 것을 깨닫고, 음악을 찾아 듣기 시작했다. 또래보다 올드한 음악을 듣는 편이고, 음악에 대해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음악 이야기를 하고 싶고, 나누고 싶어한다.

2015 May_Vol.248 33


청호나이스입니다 + 청호 게시판

CHUNGHO NEWS 청호나이스의 ‘사랑’ 고맙습니다

4월의 힘찬 출발

우리회사의 봉사모임인 ‘작은사랑나누기실천운동

지난 4월의 시작을 조희길 전무와 1본부 지사리더들이 북한산 산행

본부’가 후원하고 있는 글라라의 집과 성프란치스

으로 힘차게 출발했다.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고, 새롭게 주어진 목표

꼬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지난 4월 5일(일) 부활

를 향해 열심히 뛰겠다고 서로 격려하며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절을 맞아 정휘동 회장에게 감사의 편지와 선물을 보내 왔다.

2015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 (GBCI) 8년 연속 1위

2015년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고객충성도 1위 브랜드·최고경영자상 수상

지난 4월 14일(화) 우리회사가 ‘2015 글로벌 브랜드

지난 4월 22일(수) 우리 회사가 한국경영인협회가 주최하는 고객 충성도

역량지수(GBCI)’ 조사에서 8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조사부문에서 3년 연속 1위 및 고객충성 경영을 통해 고객가치 창출에

선정됐다. 글로벌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일본능률

가장 크게 기여한 기업인 시상에서 조희길 전무가 선정되는 겹 경사를

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

안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대한민국 고객충성도 1위 브랜드·최고경

(GBCI)’는 글로벌 브랜드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영자’는 한국경영인협회가 3년여에 걸쳐 자체 개발한 K-CLI(Korea-

2004년 제정된 평가제도로 우리회사는 이번 시상

customer loyalty index) 평가 모델을 통해 고객충성 경영과 고객가

에서 정수기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치 창출에 선도적으로 기여한 최고경영자와 1위 브랜드를 뽑는 제도다.

34 이과수 People


축하합니다

임명을 축하합니다 PS부문 선임지사장 잠실지사 동광주지사

심순희 한복자

진영지사

서미숙

유성지사

박은경

가좌지사

최완숙

사천지사

이수경

대전동부지사 정미혜

관악지사

박미영

장현지사

김호주

남울산지사

강지선

분기퍼펙트상

첼린저상

수원중앙지사 강선아 성북성동지사 양영심 남구미지사

조미애

위촉을 축하합니다 엔지니어링 매니저

군산지사

김진희

강서지사

한용현

구로지사

이원자

군산지사

박지황

부천지사

류미경

주안지사

김원경

의정부사무소 최우석 PS부문 지사장

대전사무소

김민환

광주하남지사 남유정

천안사무소

우영민

서산지사

박선화

목포사무소

김창준

하단지사

시경화

도봉지사

김석영

수상을 축하합니다

분기프리미엄상 PS부문 플래너 은산상 강서지사

한용현

계양지사

천승희

의정부지사

김혜미

PS부문 팀장 PS부문 팀장

나이스상

은산상

이천지사

박영자

종로지사

심재원

목포지사

박종현

송파지사

남애연

진해지사

고경아

검단지사

윤부선

강서지사

오유순

관악지사

강인숙

강서지사

한용현

여의도지사

이명자

관악지사

김진순

퍼펙트상

검단지사

전영란

강서지사

황미현

상록지사

권혁연

구로지사

이원자

남양주지사

박광근

동대구지사

남용수

논산지사

신혜란

안동지사

조현경

신규고객상

남충주지사

안재현

영월지사

영주지사

정미선

연제지사

특별상

엄미경

광주서구지사 김서희

파워플래너상 의정부지사

김혜미

강서지사

한용현

검단지사

정상미

프론티어상

이춘자

파워팀장상

광주하남지사 백지현

의정부지사

김석영

반포지사

광주남구지사 김명희

군산지사

김진희

포항북구지사 윤문숙

목포지사

이치훈

종로지사

심재원

아산지사

남익산지사

송지숙

전주덕진지사 김영애

팀장비젼상

창원남구지사 황순이

청주지사

박미정

방양순

프리미엄상 최근영

구로지사

박은경

구로지사

박은경

가좌지사

최완숙

주안지사

김원경

분기첼린저상 강서지사

한용현

주안지사

김원경

군산지사

박지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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