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november
Vol.266 HOT ISSUE 회장님 초청 이탈리아 해외연수 클럽데이 10월의 힘찬 출발!
FOCUS 독성성분 걱정 없는 베니즈와 ‘피톤치드 모닝치약’ 화학성분 NO, 천연성분 YES ‘퓨어 테라피 네이처 솝’
11
CONTENTS november 2016
08 18
23 06
30
25
11
Cover Story
With CHUNGHO
Do Dream CHUNGHO
Travel & Life
04 믿음수기 공모전 수상작
16 우수 지사를 가다 해운대지사
30 Healing Travel 살아 숨쉬는 민속촌이자 마음의 고향, 낙안읍성
18 우수 팀장을 만나다 목동지사 신영미 / 광진지사 김영숙 팀장
32 청호 건강 생활백서 새집도 아닌데 새집증후군? 헌집증후군!
20 우수 플래너를 만나다 정읍지사 정유숙 / 대구중구지사 김옥순 /
34 청호 게시판
06 회장님 초청 이탈리아 해외연수 08 클럽데이 10 10월의 힘찬 출발! 11 최우수 지사리더를 만나다 이번 달 표지 모델은 꾸준하게 고객만족을
12 독성성분 걱정 없는 베니즈와 ‘피톤치드 모닝치약’
실천해 왔던 상록지사 강승미 선임지사장
13 화학성분 NO, 천연성분 YES ‘퓨어 테라피 네이처 솝’
이다.
14 CHUNGHO IN MEDIA
인천중구지사 김은화 플래너 24 우수 엔지니어를 만나다 광주권 정진만 E.A / 강서권 양대석 E.C 26 고객 칭찬 사례
발행일 2016년 11월 1일(비매품) 통권 제266호 발행인 이석호 발행처 청호나이스(주) 서울시 서초구 사임당로 28 기획·제작·사진 마케팅팀 02-3019-5075 편집·디자인 (주)랜스에디팅 02-2273-8576 인쇄 (주)예인미술 02-2279-1686
27 Culture News 28 카툰~ 밑줄 쫙
With CHUNGHO
이과수 People 04 / 05
믿음수기
지난해 말에 진행한 ‘제4회 믿음수기 공모전’ 결과, 모두 180편이 접수되었고 이중 28편의 우수작을 선정하였다. 이에 <사보편집실>에서는 매달 한두 편씩 나눠 우수작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거북이를 위한 믿음 김시영
서울에서 부산으로 부산에서 다시 경기도로 어디라도 가지
어느덧 아이는 고등학교 졸업반이 되었다. 사회에 나와 할
못할 곳은 없었다. 허나 엄마의 노력에도 작은 아이는 몸만
수 있는 일이 별반 없는 내 아이를 위해, 뜨개질이 가장 좋
미래라는 것은 감히 그려 볼 수조차 없었다. 1년 후, 10년 후
성장해 갈 뿐 아이의 정신은 맴맴 제자리를 돌뿐이었다. 아
다는 아이의 미래를 위해 가게에 나가 손님들이 오면 믹스커
는 지금보다 더 나를 옥죄어 오는 가시밭길이 될 것이 뻔했
이의 치료비로 쏟아 부은 돈으로 형편은 기울대로 기울어져
피를 대접하는 것도 연습시키고, 혼자 가지런히 실과 바늘
음으로 나는 항상 과거로, 과거로 거슬러 돌아가고 싶었다.
입에 풀칠하기조차 막막했고 결국 남편과의 이혼까지 겪어
을 정리 할 수 있도록 작은 아이를 돕는다. 이제 한 올 한 올
처음엔 몰랐었다. 네 돌이 넘어서도 한 단어조차 입 밖으로
야 했다. 막다른 낭떠러지 앞에 서 있는 삶이었지만 나에겐
의 실 값도 받게 해야 할 것이고, 거래처에 씨실 날실을 주문
내 보내지 못하는 아이를 바라보면서도 그저 더디구나 싶었
여전히 믿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은 없었다. 특수학교에 가는
하는 일도 시켜 볼 셈이지만 그것이 언제쯤 가능한 일일지는
다. 그런 아이에게 큰 아이보다 조금 더 신경을 써주고 싶었
몇 시간 외에는 온 종일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를 위해
사실 나도 잘 모른다.
고 없는 살림에 작은 아이만 먼저 유치원에 보냈다. 그리 알
전 재산이었던 방 두 칸짜리 집을 저당 잡아 없는 손재주로
게 되었다. 아이가 사회성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작은 뜨개질 집을 냈다. 한시라도 가만히 있지 않는 아이 때
희망도 미래도 없는 삶이었다. 내일은 차마 들여다보지도
색종이를 보면 소리를 지르고, 색종이 오리기를 시작하면 손
문에 굵은 털실에 작은 아이와 손목을 연결한 채로 뜨개질실
못한 채 아픈 아이와 오늘 하루를 전전긍긍 대며 살았다. 내
에 피가 줄줄 흐르는 줄도 모르고 빠져드는 내 아이는 자폐
을 팔고, 모자며 옷, 가방 등을 떠서 간간히 팔기도 했다. 코
아이가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그 어떤 희망조차, 꿈조차
아였다. 고통과 죄책감은 동시에 나를 찾아 들었다. 내 속으
바늘을 가지고 노는 아이가 행여 다칠까 말리느라 정신없던
가질 수 없으리라 생각했다. 사회에서는 정상이란 단어를 아
로 낳은 내 아이니 그 누구를 원망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것도 잠시. 아이는 언젠가부터 한 코 한 코, 나를 따라 뜨개
이에게 붙여 주지 않았고, 그런 작은 아이를 부여잡고 많은
질을 해 나갔다. 학교생활도 조용히, 뜨개질도 곧 잘 하는 아
날을 좌절하고 포기하고 울며 절망했다. 하지만 간절하고 간
이를 보고 눈물이 밀려들었다.
절한 믿음 속에서 아이는 분명 커가고 있었다. 모든 부모는
언감생심.
여섯 살이 넘도록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피멍이 맺히도록 입술을 깨무는 아이에게 죄스러워 끊임없이 눈물이 쏟아져
자기의 자식을 믿는다. 남들과 다른 나의 아이이기에 나는
내렸다. 남편에게 시부모님에게 친정 부모님에게도 나는 죄
바늘이 위험할까 가르쳐 주기는커녕 바늘을 만질 때마다 화
다른 부모보다는 조금 더 많은 믿음이 필요했을 뿐이다. 앞
인이었다. 절망과 고난만이 가득한 삶에서 도망치고 싶었고,
를 냈던 나였는데 아이는 그리 2년여 만에 그 누구의 도움도
으로도 느리고 느린 아이의 성장에 감사할 줄 아는, 아이에
어쩌면 아이가 성인이 된 뒤에 찾아올지도 모르는 더 큰 고
없이 하나 밖에 없는 언니의 겨울 목도리를 완성했다.
게 웃어 줄 수 있는 끈질기고 현명한 엄마이고 싶다. 타인보
통만큼은 피하고 싶었다.
다 느리지만 쉬지 않고, 부지런히 걸어왔음으로 그 누구보다 그리고 그 다음해엔 나의 털모자를 떠주었다. 감색 털모자의
더 빛이 날 작은 아이의 내일을 수줍게 기대 해 본다.
한 알, 한 알, 수면제를 모으며 죽음을 결심하는 엄마를 보며
마무리는 내 몫이었지만 아이는 내 머리에 따스한 털모자를
아이는 그저 방실방실 웃고 있었다. 나 죽으면 저 가엾은 것
씌워 주며 사랑해'라고 말해주었다. 열 살이 되어서야 내 이
엉금엉금, 느릿느릿. 거북이처럼 걸어가고 있는 나의 아이지
을 어찌해야 할까. 세상 누구에게 맡길 수조차 없는 가엾은
름 석 자를 정확히 말해 주었던 아이 덕문에 나는 누구보다
만 나는 믿는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그 보다 성장한 아이
내 아이를 포기할 수 없었기에 믿어야 했다. 내 아이가 나아
행복한 엄마가 될 수 있었고, 슈퍼에 가 과자를 사고도 잔돈
의 1년 후를….10년 후의 어떤 날에도 포기하지 않고 걸어가
질 것이라고, 내 아이도 괜찮아 질 수 있으리라고. 누군가는
을 거슬러 받을 때까지 그 봉지를 차마 뜯지 않았던 아이의
고 있을 내 아이의 삶을 나는 믿으며 조용히 응원할 것이다.
헛된 믿음이라 손가락질 했지만 엄마인 내게는 내 아이를 믿
인내심이 대견해 감격스러워 했던 날도 있었다. 평범한 아이
는 것 외엔 다른 방법은 없었다.
들에 비하면 지독하게 늦었다는 것이 내게 상처와 아픔을 가 져다주기도 했지만, 아이의 느린 변화는 내 간절한 믿음에
울다 지쳐 잠든 밤을 지나도 아침이면 꿋꿋이 일어나 아이를 업고 이 곳, 저곳을 찾아 헤맸다. 병원, 대학병원, 치료실, 놀이실, 자폐를 앓고 있던 다른 아이들의 집까지…….
대한 응답으로 돌아 와 주었다.
With CHUNGHO
화보
회장님 초청 이탈리아 해외연수 커피의 도시 ‘이탈리아’에서의 4박 6일 지난 10월 12일(수)부터 17일(월)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회장님 초청 우수 지사리더 해외연수가 ‘이탈리 아’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이탈리아 해외연수에는 8명의 리더들이 선정, 우리회사의 커피캡슐 회사인 ESPRESSO ITALIA 본사 방문으로 이탈리아의 공식 일정이 시작되었다. 밀라노의 대표적인 르네상스 건축물인 스포르체스코 성, 피렌체의 두오모, 미켈란젤로 광장, 이탈리아에 서 세 번째로 큰 꼬모 호수에서의 유람선 관광 등 유명 관광지를 두루 둘러보며 이탈리아 에서의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다. 항상 최고의 리더십과 서비스를 선사 해 온 우수 리더 들은 해외연수를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과수 People 06 / 07
Italy
With CHUNGHO
이과수 People 08 / 09
화보
로얄, 베스트, 리더스가 만났다! 지난 10월 11일(화)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에이스들의 특별한 모임인, ‘클럽데이’가 성 황리에 열렸다. 클럽데이는 직급별 우수 실적자들이 다 함께 모인 자리로, 플래너 그룹의 로얄클럽, 팀장 그룹의 베스트클럽, 지사리더 그룹의 리더스클럽 멤버가 한 자리에 모여 직급별 클럽 시상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 시간이다. 에이스들의 모임, 그 현장을 소개한다.
LEADERS
ROYAL
BEST
With CHUNGHO
With CHUNGHO 최우수 지사리더를 만나다
화보
이과수 People 10 / 11
매출과 채용을 위해 매 순간 전쟁을 치르는 지사 리더에게 소중한 추억거리를 선물하고자 <사보편집실> 에서 특별한 기획을 마련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 기분 좋은 변신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충전해 주는 시간, 그 주인공을 소개한다.
10월의 힘찬 출발! 지난 10월의 시작을 각 본부 지사리더들이 청계산, 토함산, 계룡산 등 산행으로 힘차게 출발했다. 힘들고 흐트러진 지난 마음을
상록지사 강승미 선임지사장
다잡고, 새롭게 주어진 목표를 향해 열심히 뛰겠다고 서로 격려하며 파이팅을 다짐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승미 선임지사장은 남다른 책임감과 열정을 지녔다. 그런 성향 덕분에 오랜 시간 청호에 몸 담고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 고 생각은 더 젊어지고 활력이 저절로 생긴다는 그녀다. “저는 직장 내 상급자라는 이유로 권위만 내세우면 안 된다고 봐요. 플래너들과 눈높이를 같이하고 어깨를 나누며 그들과 소통을 이뤄내는 것이 중요하죠. 마치 엄마처럼 식구들을 품 고 베푸는 것이 곧 리더의 자리라 생각합니다. 최선의 노력과 사람을 아껴야 한다는 믿음, 그 믿음으로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강승미 선임지사장은 항상 자신만의 소신 있는 자세를 보여 준다. 그래서 그녀는 플래너들에게도 조급해하지 말라고 조언 한다. 고객과 신뢰만 쌓는다면 만족스러운 급여도 저절로 뒤 따르게 돼 있다고 말이다. 여전히 열정으로 똘똘 뭉쳐 있는 강승미 선임지사장. 노력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는 말 처럼, 그녀는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기회를 소신을 갖고 열정 을 다해 노력하는 것이 성공의 노하우라 말한다.
With CHUNGHO
With CHUNGHO FOCUS
FOCUS
유해성분 ZERO 안심치약! 베니즈와 피톤치드 모닝치약
이과수 People 12 / 13
화학성분 NO, 천연성분 YES 자연을 담은 건강한 천연비누 퓨어 테라피 핸드메이드 솝 5종
최근 국내 시판 중인 치약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 물(MIT) 성분이 사용된 것으로 밝혀져 소비자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온 국민의 분노로 드러나고 있는 ‘옥시, 치약 파동’ 이후 화학성분이 들어간 상품을 거부하는
우리회사 뷰티 브랜드 베니즈와(benizoie)의 ‘피톤치드 모닝치약’은 임상실험을 통해 충치균과 식중독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을 99.9%이상 살균한다는 사실이 확인돼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입 속으로 들어가는 치약은 인체에 바로 접촉되어, 마시는 물만큼이나 깨끗해야 한다. ‘피톤치드 모닝치약’은 우리
‘노케미(No-Chemi)족’ 열풍이 거세지면서 특히 천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뜨거워지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휘엔느 ‘퓨어 테라피 핸드메이드 솝 5종’은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천연성분으로 만들 어진 안심비누다. 가장 기초적인 세안부터 바디 샤워까지, 아이는 물론 온 가족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자연을 담은 건강한 천연 비누를 만나보자.
회사의 정화 기술을 담아 치태 세균 제거는 물론 양치 후에도 상쾌함을 유지시켜주는 천연 피톤치드 치약이다. 이 외에도 치아 표면의 불순물을 제거해주는 이산화 규소, 충치예방 효과가 뛰어난 일불소인산나트륨, 치아와 잇몸을 튼튼하게 관리해주는 자일리톨 성분이 함유, 양치 후 상쾌함이 오래 지속된다는 장점을 지닌다.
효능 및 효과
주요 성분 및 구성(페이스 솝 3종, 바디 솝 2종)
• 화학성분 배제, 식물성 오일과 한약재, 허브, 곡물 등의 천연성분으로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다. • 천연글리세린으로 보습력이 뛰어나다. • 세척력과 각질 제거에 탁월하여 트러블성 피부에 효과 적이다. • 천연원료를 사용하여 피부와 건강, 환경까지 생각하여 친환경적이다.
페이스 솝 3종 •녹두비누 :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에 좋으며 쌓인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 •감자비누 : 진정작용과 미백효과에 탁월 •케일비누 : 비타민이 풍부하여 아토피, 여드름 피부, 습진, 무좀 등 피부질환 개선에 효과적 바디 솝 2종 •허니레몬 바디비누 : 레몬 오일성분이 각질을 정돈, 꿀성분으로 보습과 영양을 듬뿍 •해조 바디비누 : 미네랄과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탄력강화 및 피부 재생에 효과적
서울경제
퓨어 테라피 핸드메이드 솝 5종 페이스비누 110g*3, 바디비누 190g*2
피톤치드 모닝치약(의약외품) / 130g 피톤치드 성분이 상쾌한 치아 상태를 유지해주는 치약
디지털타임즈
자연을 닮은 건강한 천연비누 5종세트
With CHUNGHO CHUNGHO IN MEDIA
CHUNGHO IN MEDIA
이과수 People 14 / 15
매일경제 10월 12일
우수 래너 플래너 정유숙 플
우수 래너 플래너 김옥순 플
우수 A 엔지니어 정진만 E.
우수 C 엔지니어 양대석 E.
우수 래너 플래너 김은화 플
동아일보 10월 12일
조선일보 10월 12일
우수 팀장 신영미 팀장
16 우수 지사를 가다
해운대지사
18 우수 팀장을 만나다
목동지사 신영미 팀장
광진지사 김영숙 팀장
20 우수 플래너를 만나다
정읍지사 정유숙 플래너
대구중구지사 김옥순 플래너
인천중구지사 김은화 플래너
우수 팀장 김영숙 팀장
24 우수 엔지니어를 만나다 광주권 정진만 E.A
강서권 양대석 E.C 우수 지사 해운대지사
Do Deram CHUNGHO
이과수 People 16 / 17
우수 지사를 가다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김송희 선임지사장과 팀장들
해운대지사 하루에도 열두 번 변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 인지라, 처음처럼 ‘한결같기’란 쉽지가 않 다. 하지만 김송희 선임지사장은 조금 다르다. 예나 지금이나 같은 마음으로 일하려
김송희 선임지사장
고 자신을 다잡는다. 자기관리는 철저하게, 상대방을 대할 때는 자신을 낮추는 겸손 으로 ‘한결같음’을 지켜내고 있다. “플래너들의 장점만 보려고 노력해요. 하물며, 아이한테도 배울 것이 있다고 하잖아 요. 고객을 만날 때도, 지사 식구들과 일할 때도 같은 시선을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조직이 옳은 방향으로 움직이려면 구성원의 자발성과 적극성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조직을 이루고 있는 것은 바로 ‘우리’라는 것을 항상 강조하며 스스로가 주인공이라 는 생각을 팀원들에게 심어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사람들과 갈등이 생길 때 플래너들은 그녀를 찾 아 고민을 상담하고 마음을 푸는 일이 많다. 자신에게 철저하고, 타인에게 유연함을 갖는다는 김송희 선임지사장의 생각과 마음이 지사 식구들에게 긍정적으로 전파되 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일에 대한 열정과 세심한 배려로 항상 노력하는 선임지사장의 자세는 두 팀장에게 고스란히 전파된다. 목표의식이 뚜렷하고 지사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에 앞장서는 두 팀장들은 지사 플래너들이 실속 있게 일할 수 있도록 늘 앞장선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에게 기대를 갖고 사랑해 주면 그 기대에 부응하려고 합니다. 해운대지사 모든 구성원들은 서로 믿고 그 믿음을 더 키워 튼튼한 지사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또 노력합니다. 앞으로도 매출과 채용 그리고 정착이라 는 세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모든 힘을 쏟아야겠죠. 매일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발전해가고 있는 해운대지사, 기대해 주세요.”
김일현 팀장과 팀원들
김진미 팀장과 팀원들
Do Deram CHUNGHO
이과수 People 18 / 19
우수 팀장을 만나다
“팀장은 팀원들과 하루 일과를 같이 해야 하기 때문에 항상
“조직을 관리함에 있어 팀장이라는 자리는 무엇보다 책임감
‘함께’를 강조하려 합니다. 나 아닌 다른 사람과 마음을 맞추는
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업무뿐만
일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정말 지치고 힘들 때 누군가와
아니라 함께 일하는 팀원들의 급여와 정착에도 큰 책임감을
고민을 공유하며 머리와 가슴을 함께 맞대는 것만으로도 큰
갖고 있어야 하죠. 모두 다른 개성을 갖고 있는 개인이 모여
목동지사 신영미 팀장
힘이 나잖아요. 신나는 일도 혼자보다는 함께했을 때 더 좋고
팀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한 명 한 명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
요. 힘들 때 가장 먼저 생각 나는 사람, 제가 플래너들에게 그
를 들어주고 문제를 해결해 주는 일이야 말로 팀장의 가장 중
함께 미래를 꿈꾸다
런 존재였으면 좋겠어요. 나누고, 공유하고, 함께하는 과정 속
요한 일인 반면에 힘든 일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에 행복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을 믿고 따라주는 플래너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간 혹 나태해지려는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다시 힘을 얻는 계기 가 된다는 김영숙 팀장. 플래너의 불만이나 애로사항을 듣게 되면 절대로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그때그때 좋은 방법을 찾아 나가려 한다. 제일 좋은 건 사적인 자리에서 만나서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라 믿고 그렇게 하려고 노력한다는 그녀 의 플래너 사랑이 각별하다.
신영미 팀장과 팀원
팀 운영에 있어 건강한 팀 문화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신영미 팀장은 플래너들이 주어진 계정을 잘 처리하고, 상시를 꾸준 히 유지할 수 있도록 신나는 지사, 역동적인 지사, 더불어 즐 거운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는 것이 본인의 책임이자 목표라고 말한다.
김영숙 팀장과 팀원
“특별한 노하우는 없어요. 지금도 여전히 플래너분들에게 배 우는 점이 훨씬 많은걸요. 대신 힘들다고 좌절하기 보다는 ‘더
“플래너가 힘들어하는 일 중에서 팀장인 제가 도울 수 있는
열심히’, ‘더 신나게’ 즐겨 보자라는 각오와 다짐으로 팀원들에
것이 있으면 적극 돕는 편입니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고, 또
게 밝은 에너지를 주기 위해 항상 마인드 컨트롤을 하죠. 그런
여성조직이라는 특성상 사소한 마찰이 생길 가능성이 많은데
마음이 잘 전달 되어 지사 가족들과 선임지사장님과의 화합이
한발 떨어져 생각하면 별 것 아닌 일이 대부분 입니다. 회사
아주 잘 이루어져 말 그대로 가족 같은 분위기가 자리 잡고
가 이끌어 주는 대로 열심히 하고, 유옥희 선임지사장님의 뜻
있습니다. 그런 점들이 신입 플래너 정착에 도움이 되고, 선배
에 따라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도전한다면 팀장으로서
플래너들의 솔선수범하는 모습 덕에 큰 어려움 없이 잘 헤쳐
보람을 느낄 수 있다고 확신해요. 세상 모든 일이 쉬운 일이
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없잖아요. 지금처럼 서로 돕고 부족한 면은 메워주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한 마음을 사보 지면을 통해
신영미 팀장과 함께 걸어 가는 팀원들, 한 자리에 모여 꿈을 더
대신 하며, 광진시사 식구들과 오랫동안 함께 일할 수 있기를
하고 나누며, 열심히 뛰고 있는 그들의 발걸음을 응원한다.
희망합니다.”
광진지사 김영숙 팀장
플래너의 성장이 제겐 가장 큰 상입니다
Do Deram CHUNGHO
이과수 People 20 / 21
우수 플래너를 만나다
우수플래너들이 꿈꾸는 내일은 훨씬 재미있다.
정읍지사 정유숙 플래너
남들과 다른 꿈, 다른 미래를 상상하는 이들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다.
정읍지사 정유숙 플래너
느슨해진 마음을 다 잡으며, 새롭게 시작하다
인천중구지사 김은화 플래너
‘영업은 한판 승, 자신감이 판을 좌우한다’고 말하는 정유숙 플
“지역의 특성 상 한 집 건너 아는 사이라 예의를 차려 인간 관
래너. 그런 그녀도 청호 유니폼을 입기까지 걱정이 많았다.
계를 가져야 합니다.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지만 새로 시
“어깨는 무거웠지만 기대도 컸습니다. 십 년 동안 파 온 한 우
작한다는 생각으로 느슨해진 마음을 다 잡아야겠지요. 내 자신
물에 대한 자신감, 제 잠재력을 믿어 준 청호에 대한 믿음이
이 제품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자신 있게 고객에게 권할 수 있
있었습니다.”는 그녀는 그렇게 조금씩 자신만의 인프라를 확
다고 생각하기에 저는 고객 들에게 ‘우리 청호나이스 제품은 명
장해왔다.
품 제품’ 이라고 늘 소개합니다. 명품 제품을 소개한다는 자신감
이제 다시 한번 제대로 승부를 걸어볼 만한 때가 되었다고 생
과 자부심, 플래너로 성공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팁입니다.”
각한다는 정유숙 플래너. 지금은 선임지사장, 팀장의 도움으
대구중구지사 김옥순 플래너
로 업무의 효율성이 더욱 높아졌다. 잡무에 쓰는 시간이 줄어
가끔은 순간순간 흔들리기도 하지만 ‘이 일이 천직’이라는
드니 자연히 고객과의 만남은 많아졌고 남는 시간은 고스란히
생각을 갖고 다시 마음을 다잡는다는 정유숙 플래너. 유니폼
고객과의 대화로 채운다.
입은 자신의 모습을 항상 격려해 주는 지사 식구들의 응원에
“단순히 몇 번, 몇 시간 만나느냐가 아니라 만남의 밀도가 중
힘입어 이 일이 내일이다 생각하고 끝까지 가보겠다는 그녀의
요하다.”는 그녀는, 분명 청호 플래너라는 자부심은 큰 힘이
열정을, 응원한다.
된다고 한다.
Do Deram CHUNGHO
이과수 People 22 / 23
우수 플래너를 만나다
“먼저 저는 고객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서비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하잖아요. 그 생각으로 고객 분
에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고객의 상황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들을 대하고 항상 마인드컨트롤을 합니다. 회사 규정도 제대
것도 중요하겠지만 이 과정에서 진심으로 고객과 소통하려는
로 파악하고, 고객 한 분을 만나더라도 성심 성의껏 서비스 하
마음이 없었다면 이 일을 하기가 쉽지 않았을 거예요. 그리고
는 것, 쉽지 않지만 지금 흘린 땀방울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사
제가 소속된 곳에서 더 나은 성과를 올리기 위해 월초에 목표
실을 잘 알기 때문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인천중구지사 김은화 플래너
를 세워요. 구체적인 목표가 있으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사에 최선을 다하게 되거든요.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는 이
지난 클럽데이 시상식에서 만난 김옥순 플래너의 첫 인상은,
런 기본적인 요소들이 제 노하우입니다.”
앞에 나서기 보다는 뒤에서 자신이 정한 목표를 향해 묵묵히
고객을 만나다! 고객과 통하다! 고객과 약속하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그 조용함 속에는 너무 큰 언제 어디서든 웃는 얼굴로 고객을 대한다는 김옥순 플래너는
목표를 갖는 것 보다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의 성과를 낼 수
아무리 기분 나쁘고 스트레스 받더라도 고객 앞에서는 그런
있도록 개선하고 발전시키려 노력하고 있는 그녀다.
“영업이 천직이라고 생각해요.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애를 쓴다.
앞으로도 최고의 고객 서비스만을 제공 하기 위해 노력을 게
기를 들으며 에너지를 받거든요.”
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는 김옥순 플래너. 특유의 긍 정적인 마인드와 자신감으로 용기를 내어 일할 수 있는 힘을
영업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믿
얻는다는 그녀의 모습에서 진정성이 느껴진다.
음과 신뢰라고 말하는 김은화 플래너. 영업의 기본은 사람과 사람이 알아가고 약속을 지키는 것이 라고 생각한다는 그녀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
대구중구지사 김옥순 플래너
라 나를 성장시키며 고객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판매한다고 믿는다. “유니폼을 입고 고객을 만나면서부터 알게 된 사실 하나는, 영 업은 결코 서비스와 떨어져 있지 않다는 겁니다. 제 서비스에 만족한 고객이 또 다른 고객을 소개해 주고, 그렇게 연결이 되 더라고요. 고객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열정과 성실함은 기본
고객과의 ‘소통’이 정답!
중 기본이고요. 고객을 만나고, 고객과 통하고, 고객과 약속한 다는 생각과 믿음을 저 뿐만 아니라 모든 플래너들이 언제 어 디서나 지니고 있길 바라요. 그 믿음만 있다면 이룰 수 없는 목표는 없다고 확신합니다.” 사보에 소개되고 그에 힘입어 더 큰 목표를 세워 달성 할 수 있었다는 김은화 플래너는 앞으로 어떤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한다. 그만큼 자신의 일에 자 신감이 있는 터. 그녀의 다부진 마음과 긍정의 기운이 그 누구 보다 남다르다. 조리 있는 말솜씨와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가짐에, 고객을 먼 저 생각하는 서비스 마인드까지 갖춘 김은화 플래너. 플래너 라는 직업을 너무 잘 선택해 행복하다는 그녀의 내일이 기대
김옥순 플래너와 선임지사장
된다.
Do Deram CHUNGHO
정 진 만
이과수 People 24 / 25
우수 엔지니어를 만나다
온화한 인상 내면에는 일과 사람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정진만 E.A.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지만 매사 주변 사람보다 ‘한걸음’ 더 앞서서 생각하고 행동한다. 3/4분기 엔지니어 시
WHI CAFFE 우수 매장
상식에서 우수 권역을 차지한 그의 모토는 ‘언제나 초심을 잃 지 말자’ 라며 수상소감을 전한다. 강서권역 내 ‘휘카페 5호점’이 고척동에 오픈했다. 매장을 찾았을 때는 오픈 한지 20일 “외환위기 여파로 모든 사람들이 힘들어하던 99년 순천사무
정도 됐을 무렵인데 벌써 단골손님이 꽤나 생겼다. 커피 맛에 반해 매일 휘카페를 찾
소에서 처음 엔지니어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매니저를 거쳐
는다는 단골손님은 집에서도 청호 제품을 쓰고 있다며 휘카페 자랑에 여념이 없다.
E.A배지를 달고 난 뒤 인천으로 파견되어 일 년간 근무하다 2012년부터 다시 광주로 오게 되었는데 다시 광주로 왔을 때
양대석 E.C는 휘카페 매장이 체인점 개념의 카페로 영역을 넓혀 갈 때마다 감회가 새
를 지금 생각해봐도 암담하네요. 친정으로 왔는데도 어떻게
롭다. 짧은 시간 안에 5군데 매장이 기대 이상으로 지역상권으로 빨리 자리를 잡았
해야 할지 답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무조건 현장에
고, 손님들의 반응도 갈수록 좋아져 구전 홍보도 이루어지고 있다.
서 발로 뛰는 엔지니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포기하지
이제 휘카페 매장은 단순히 커피 판매뿐만이 아닌 디저트 메뉴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양 대 석 강서권 Engineer Consultant
않고 하나씩 해결해 나가보자 라는 그때 다짐한 마음이 지금 까지 권역을 이끌고 올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권역 E.C들과 카페 운영자들이 휘카페와 어울리는 디저트 메뉴개발에 한창입니다. 좀더 다양한 메뉴로 손님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앞으로 더 고민하고 공부하겠습니다.
광주권 Engineer Advisor
휘카페, 기대 많이 해주세요!”
함께해서 더 빛나다
“휘카페 방화점을 방문한 뒤에 매장 오픈을 결심하게 되었는데요. 무엇보다 커피 맛이 정말 좋았습니 다. 커피 맛으로 따지면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 이상으로 인기를 얻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고요. 그래서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매장 분위기에서부터 휘카페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소품 하나부터 조명까지 발 품을 많이 팔았죠. 또한 저희 휘카페 매장만이 갖고 있는 자체 개
정진만 E.A가 이끄는 권역의 자랑거리는 수 없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휘카페 판매 전국 1위 권역’이라는 비중이 제일 크 다. 회사의 Main 제품을 가장 많이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을 물어보니, ‘고객 섬김’과 ‘자기관리’를 통한 ‘충성고객 만들기’다. 오랜 시 간 묵묵히 현장을 경험한 그가 강조하는 메시지 이기도 하다. 함께 일하는 엔지니어들에게 정진만 E.A은 맏형 같은 존재다. 승부욕이 강하지만 힘들어하는 팀원들이 있으면 감싸 안을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졌다. “앞으로도 눈과 귀를 열어두고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데 힘을 쏟으려 합니다. 이런 노력들이 켜켜이 쌓여 좀 더 안정되 고 탄탄한 조직이 되는 바탕이 되겠죠.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함께 하는 엔지니어들과 함께 묵묵히, 그리고 최선을 다하겠 습니다.”
발 메뉴로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김찬호 카페운영자
양대석·송화섭 E.C, 카페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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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칭찬 사례
Culture News
이과수 People 26 / 27
이달의 문화소식
고객 칭찬 사례 고객만족은 작고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반대로 말하면 고객의 불만 역시 작고 기본적인 것에서 시작된다는 의미가 되겠지요? 이에 사보 편집실에서는 고객센터로 걸려온 서비스 요원들의 고객 칭찬 사례를 소개해 드립니다.
순천만 갈대축제 2016
순천만은 광활한 갯벌과 갈대밭으로 이루어진 자연의 보고이다
보령지사
김 진 플래너
• 행사기간 : 11월 4일~ 11월 6일 • 위치 : 전라남도 순천시 대대동 162-2 • 행사장소 : 순천만, 동천 일원
는 철새의 비상을, 여름철에는 짱뚱어와 갯벌을, 가을에는 칠면조와
• 연락처 : 순 천시청 순천만보전과 061-749-6081
갈대를 겨울에는 흑두루미를 비롯하여 200여 종의 철새를 만날 수 있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061-749-4007 • 홈페이지 : http://reeds.suncheon.go.kr
명절에 식구들이 많이 있었는데 갑자기 정수기에서 물
정수기 설치가 어려운 구조라서 타사에서
이 안 나와서 너무 당혹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며칠
는 설치가 불가하다고 하였는데, 이번에 청
전 비데를 점검해 주셨던 김진 플래너가 생각나서 전
호나이스 윤상훈 엔지니어 덕분에 문제없이
화를 드렸는데 아주 흔쾌히 와주시겠다고 말씀해주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작업 환경에서
시고 한걸음에 오셔서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해 주
땀을 많이 흘리시면서도, 밝게 웃으시며 친절하
셨습니다. 명절 휴일에 본인 일정도 있으셨을 텐
게 설명도 해주셨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고 감
데,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자세히 설명까지 해
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윤상훈 엔지니
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 드립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철새들의 휴식지 금강호 일원
- 쏘코코리아 고객 -
• 행사기간 : 11월 18일~ 11월 20일
윤상훈 엔지니어
대 물결과 수많은 철새가 이곳을 찾으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순천
군산·서천 금강철새여행 2016
어를 꼭 칭찬해 주세요.
부천사무소
는 대한민국의 대표 생태관광지이다. 특히 가을에 펼쳐지는 황금빛 갈 만은 가을에 꼭 가봐야 할 필수 관광지 중의 첫 번째로 손꼽힌다.
니다. - 정수영 고객 -
순천만은 광활한 갯벌과 갈대밭으로 이루어진 자연의 보고이다. 봄에
• 위치 : 전 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철새로 120 서천군 마서면 장산로 916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철새들의 휴식지 금강호 일원의 군산 금강철새 조망대, 금강습지생태공원 및 서천 조류생태전시관에서 ‘2016 군산·
• 행사장소 : 군 산시 금강철새조망대, 금강습지
서천 금강철새여행’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와 서천군에서 상
생태공원,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
생과 협력을 위해 공동 진행하는 두 번째 철새여행 행사이다. 군산시
• 연락처 : 041-950-4091, 063-454-5685 • 홈페이지 : http://gmbo.gunsan.go.kr
에서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진행되며, 군산시와 서천군 행사 장에서 생태 체험프로그램, 탐조투어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Do Deram CHUNGHO
카툰~ 밑줄 쫙
이과수 People 28 / 29
Travel & Life
Healing Travel
살아 숨쉬는 민속촌이자 마음의 고향, 낙안읍성
이과수 People 30 / 31
낙안읍성 주요관람코스 읍성안 코스
낙안의 햇살과 공기는 도심의 것과는 확연히 다르다. 투명할
동문 → 임경업장군비각 → 객사 → 놀이마당 → 동헌 → 내아 → 낙민루 → 낙민관 자료전시관 → 서문 → 대장금세트장 → 큰샘 → 남문 → 옥사 → 연지 → 동문
정도로 맑고 푸른 가을하늘을 뚫고 내리는 햇살은 따갑기보
성곽길 코스
다는 따사롭다. 공기는 신선한 풀 향기와 흙냄새를 담고 있
동문 → 서문(남문) → 전망좋은 곳 → 남문(서문) → 동문
다. 온기를 가득 담은 가을햇살은 낙안읍성 내 옹기종기 자
뿌리깊은나무박물관 가는길
리한 초가집 지붕 위를 내리쬐어 볏짚의 푸근함을 더한다.
남문 → 뿌리깊은나무박물관 → 고인돌공원 (또는 고인돌공원 → 뿌리깊은나무박물관 → 남문)
초가집 마당은 저마다 반짝이는 크고 작은 장독대들을 품고 있다. 장독대 안에는 정성이 가득 담긴 맛깔스러운 장이 한 창 익어가고 있는 중이다.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한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지 방계획도시로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하나다. 그 역사적 가치 를 인정받아 사적 제 302호로 지정됐으며 연간 120만 명의 관 광객이 방문하는 주요 관광지로, 현재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및 CNN 선정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6위로 선정되었다. 그 명성에 걸맞게 중요지정문화재인 성곽, 민속가옥, 객사, 충민공 임경업 군수 비각 등 여러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사적지로서의 가치보다 중요한 것은 낙안읍성 내 현지인들의 삶이다. 312동의 초가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읍성에는 98여 세대 228여 명의 주민이 민박과 식당을 운영하며 살아가고 있다. 조상의 생활공간을 보존하는 가운데 삶의 터전을 꾸려 가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낙안읍성은 사람들에게 과거와 현 재의 이음새 역할을 하는 ‘살아 숨쉬는’ 민속촌이다. 타지 방문객들에게 낙안읍성은 과거를 체험하는 민속촌일 뿐 아니라 마음속에서 그리던 고향이 된다. 성곽길을 오르면 한 눈에 들어오는 완만한 산등성이와 그 아래로 펼쳐지는 초 가집들의 전경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따뜻하게 덥 힌다. 툇마루에 돗자리를 깔아놓고 가을햇살에 고추를 말리 는 풍경을 보면 여느 시골집을 방문한 것만 같다. 낙안읍성 내 향토 음식점에서 남도의 산해진미로 요리한 한정식은 감 칠맛을 더한다. 새까만 어둠이 읍성에 찾아올 무렵, 초가지 붕 위의 박은 솟아오르는 달과 같다. 초가집 툇마루에 잠시 나와 동녘 하늘에 떠오르는 별을 세어보자. 일상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을 것이다. 올 가을, 도심의 삭막함과 공해에 지쳤다면 마음의 안식처가 될 낙안읍성으 로 떠나보는 게 어떨까.
살아 숨쉬는 민속촌이자 마음의 고향, 낙안읍성 요즘에는 전 지역이 도시화되면서 딱히 고향이라고 부를 곳이 없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그런 이들도 노르스름한 초가집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낙안읍성에 가면 마음이 푸근해질 것이다. 마음속에서 그리던 고향에 온 기분이랄까. 초가집 사이에 난 흙길을 걷다보면 금방이라도 시골 할머니가 나타나 ‘아이구~ 우리 새끼~’ 하고 반길 것 같다.
Travel & Life
이과수 People 32 / 33
청호 건강 생활백서
헌집증후군? 많은 사람들이 이사 후 겪는 새집증후군에 대해서는 심각성을
새집도 아닌데 새집증후군?
인식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이 평소 사는 집에서 겪을 수 있는
헌집증후군!
나 가구만 새로 들여놓는다면, 새집증후군과 헌집증후군이 겹
이사한지 오래되었는데 우리가족은 왜 새집증후군 증상을 겪는 걸까? 바로 헌집증후군 때문이다. 10년째 한집에서 사는데 왠 ‘새집증후군, 헌집증후군?’ 들어보셨나요?
‘헌집증후군’에는 무관심하다. 오래된 집에 인테리어를 바꾸거 쳐 우리 몸에 해를 끼치는 요인이 도처에 널리게 된다.
병든집 증후군(Sick House Syndrome)으로 불리는 헌집증후군? 노후 된 건물에서 나오는 오염물질로 호흡기질환이나 아토피 피부염 등이 동반되는 것을 의미하는 헌집증후군은 오래 된 건 물의 습기 찬 벽면에서 나오는 곰팡이, 배수관에서 나오는 유 해가스, 커튼, 침구류의 세균 및 집 먼지 진드기를 통해 발생할 수 있다.
헌집증후군의 원인은? 먼지 속에 사는 집 먼지 진드기는 헌집증후군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 오래 된 집을수록 건물이 낡은 데다 습기가 많아 집 먼지 진드기가 살기 좋은 환경이 된다. 먼지 1g에 집 먼지 진드 기가 100마리 이상이면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 500마리 이상 이면 알레르기 증상 발작이 일어난다. * 2013년 국립환경과학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주택 중 집 먼지 진드기가 국제기준인 1g당 100마리를 넘어 선 곳이 23%! 집 먼 지 진드기가 서식하는 미세먼지의 경우 건립된 지 10년이 안 된 집보다 10년 넘은 아파트에서 50% 더 많이 검출 됐다.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한 매트리스 케어 전문가 PCC(Professional Care & Cleaning)가 11단계의 체계적인 공법으로 위생적인 수면환경을 만들어 드립니다. 마이크로 매트리스 케어로 내 아이와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청호나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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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 게시판
CHUNGHO NEWS
청호나이스 22년 기술력의 결정체
201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정수기 부문 1위 우리회사가 지난 10월 12일(수) 201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정수기 부문 1위에 선정되는 영 예를 안았다. KCSI는 1992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해 국내 최초로 시작된 CSI 조사 모델로, 지 난 25년간 소비자 권익 보호와 고객지향적인 경영활동을 가능케 하고, 나아가 국내 산업의 질적 성장을 이룩하는데 기여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는 한국산업의 대표적 고 객만족지수이다. 특히 이번 시상에서 우리회사는 정수기 부문 7년 1위의 위업을 달성했다.
작은사랑실천운동본부 참여 안내
대리급 창의혁신 강화 연수
작은사랑실천운동본부
우리회사의 봉사모임인 ‘작은사랑나누기실천운동본부’는 사내
지난 10월 21(금) 그룹사 대리급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혁신 강
임직원들의 성금과 회사지원금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화 연수가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는 ‘환경
있다.
변화의 대응과 기업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을 바탕
‘작은사랑나누기실천운동본부’는 정기적으로 성프란치스꼬장
으로, 대리급 상호 협력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그룹의 단결력
애인 종합복지관인 여성장애인 자립 지원을 비롯해 글라라의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집, 러시아 사할린 한인학교 등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통의 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청호가족 누 구나 봉사활동 및 성금모금에 참여가 가능하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문의) 작은사랑 총무 안혜진 02)3019-5092
커피얼음정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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