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수 vol 256 1월호 저해상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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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

Chungho Monthly Magazine

2016 JANUARY

Vol.256

01

HOT ISSUE CCM인증 수여식

FOCUS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특허소송 코웨이에 완전 승소! 아기전용 정수기 ‘Baby’s Water-TINY’ 출시


CONTENTS

08 32

january 2016

30

Cover Story

With CHUNGHO 04 회장님 신년사 06 부회장, 대표이사 신년사 08 CCM인증 수여식 09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특허소송 코웨이에 완전 승소! 10 [TV-CF 제작노트] 아기전용 정수기 ‘Baby’s Water-TINY’ 출시 142개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7단계 정수시 스템, 아기전용 정수기 BABY'S WATERTiNY가 탄생했다. 2016년 베이비스워터티니로 건강 챙기세요!

발행일 2016년 1월 1일(비매품) 통권 제256호 발행인 이석호 발행처 청호나이스(주) 서울시 서초구 사임당로 28 기획·제작·사진 마케팅팀(02-3019-5075) 편집·디자인 (주)랜스에디팅 02-2273-8576 인쇄 (주)예인미술 02-2279-1686

12 사랑 나눔 일일 호프


12 16

10 24

Do Dream CHUNGHO

Travel & Life

14 아기전용 정수기 ‘Baby’s Water-TINY’

30 Healing Travel

16 우수 지사를 가다

32 청호 건강 생활백서

정읍지사

바다 위의 정원 남해안 파라다이스 외도 보타니아

18 우수 팀장을 만나다

34 청호 게시판

상록지사 김유리 / 사상지사 김귀선 팀장

20 우수 플래너를 만나다

청주서부지사 함정이 / 반포지사 박경환 / 안성지사 왕미영 플래너

24 우수 엔지니어를 만나다

광주권역 정진만 SM

26 CHUNGHO IN MEDIA 26 Culture News 28 카툰~밑줄 쫙

베리!? 베리 굿!


With CHUNGHO

신년사

“여러분이 청호그룹의 주역(主役)입니다!” 청호가족 여러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청호가족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회사의 발전과 개인의 성장을 위해 부 단히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해 우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뤄 냈습니다. 회사 창립 이래 사상 최고의 매출을 기록했고, 역대 최고의 계정 수 확보라는 눈부신 성과도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카운터탑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Ⅳ 엣지」를 비롯한 많은 신제품을 출시하며,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라는 것을 다시금 입증했습니다. 또한 경쟁사와의 얼음정수기 특허소송에서 도 완승을 이끌어내며, 청호가 걸어온 길이 곧 전세계 얼음정수기의 역사라는 것도 증명해 냈습니다.

청호가족 여러분, 올해로 우리 청호그룹은 창립 23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23년간 우리 모두는 단결, 화합의 정신으로 목표달 성을 위해 함께 달려왔고, 그 결과 오늘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기업의 청년기를 맞이한 이때, 저는 여러 분들께 한가지 당부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바로 여러분 모두가, 우리 회사의 주역(主役)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청호그룹은 저 혼자만의 회사도, 몇몇 임직원들만의 회사도 아닌, 우리 모두의 회사입니다. 회사의 발전이 곧 여러분 개인의 발전이고 보람입니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이 조직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려면, 구성 원 모두의 주인의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말을 물가에 끌고 갈수는 있어도, 억지로 물을 먹일 수는 없다’는 말 이 있습니다. 회사 조직의 특성상 수직적인 조직관계가 불가피하고, 그로 인해 여러분들의 직장상사 혹은 선배 사원들이 여러분들을 물가로 억지로 끌고 갈 수는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물을 마시고 마시지 않고는 여러분 의 선택과 결정에 달려 있습니다. 누가 본다고, 누가 남아있다고 눈치 보며 행동하지 말고, 여러분 개개인 모두 가 회사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소신껏, 그리고 자신에게 맡겨진 역할과 위치에 있어서 만큼은 내가 책임 진다는 자세를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시길 꼭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이과수 People 04 / 05

청호가족 여러분,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2006년 발간한 경영 에세이 집 ‘물은 아래로 흐르고 사람은 위로 달린다’의 서두 에서 원대한 꿈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회사는 높은 빌딩을 가진 회사도, 세계에서 가장 매출액이 많은 회사도 아닌, 회사를 이루는 구 성원 모두가, 그리고 우리 회사에서 만드는 제품을 사용하는 모든 이들이 우리의 이름만 들어도 행복과 만족감 을 느낄 수 있는 그런 회사입니다. 저는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껏 여러분과 함께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앞으 로도 그러할 것입니다. 저의 꿈에 청호가족 여러분 모두가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는 것처럼, 이제 전세계는 글로벌 시대가 되었습니다. 우리 청호그룹은 창립 초창기부터 해 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특히 2006년에는 중국 최대의 가전회사인 메이디 그룹으로부터 기술로열티 를 지급받는 조건으로 중국시장에 합자법인을 설립, 지난 10년간 2개의 합자법인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여러 분들께서 알고 계신 것보다, 우리회사는 전세계적으로 더 알려져 있고, 더 호평 받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기 술력이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청년기를 맞이한 우리 회사는, 2016년 올 한 해를 글 로벌 기업으로 뻗어나가는 초석의 한 해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우리가 만드는 정수기가 전세계에서 가장 좋은 정수기이며, 우리가 가는 일이 곧 전세계 얼음정수기의 역사입니다. 이제 우리의 눈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 에도 초점을 맞춰, 글로벌 시대의 주역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그 토대를 마련합시다. 우리 모두 자긍심과 자부 심을 가지고 올 한 해의 문을 활짝 열어갑시다. 청호가족 여러분, 저는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비록 내수 경기 침체에 업체 간 경쟁과열 등으로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우리 서로를 믿고 격려하며 한발한발 정도를 걸어가며 나아갑시다. 회사의 발전과 개인의 성장을 위해 올 한해도 큰 일익을 담당해 주실 청호가족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병신년(丙申年) 한 해 동안 더 많은 건강과 행복,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월 1일 청호그룹 회장


With CHUNGHO

신년사

“과감한 혁신과 도전이 필요할 때” 사랑하는 청호가족 여러분, 丙申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

필요합니다. 우리 청호그룹이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 도록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을 쏟아 주십시오.

아 청호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

셋째, 우리 청호그룹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엔지니

기를 바랍니다. 또한 올 한해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어, 플래너 조직 등 영업조직의 역량을 최대로 강화하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 계속적인 매출증대를 이끌어 갈수 있도록 해야 할

지난해는 우리에게 녹록치 않은 한 해였습니다.

것입니다. 이와 아울러 홈케어 사업과 커피사업 같은

국내경제는 메르스사태와 역대 최고의 가계대출기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에도 여러분의 역량과 관심을 모

록 등으로 소비에 대한 활력을 잃었고, 해외상황 역시 IS의 테러를 중심으로 한

아 올 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악재와 유가하락 등으로 경기 회복이 미진한 수준에 머무르는 등 국내외 모두

주시기 바랍니다.

총체적인 위기상황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떠한 사업이든지 고객이 최우선이

그러나, 우리 청호그룹은 이와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고 매출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

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 고객의 사랑과 신뢰를 얻는 것은 우리 청호그룹의

이 성과는 청호그룹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소임을 다해 주신 여러분들 덕

존재 이유입니다. 올해의 경영방침 중 ‘고객과 함께하

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는 청호인’을 규정하여 고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

올해 우리에게 닥친 경영환경은 지난 해와 비교해 더 좋아졌다고 할 수 있는

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

부분이 없어 보입니다. 대내외 경제 여건은 여전히 불안정하고, 시장변화의 속

하는 자세가 현장 깊숙이 녹아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오히려 국회의원선거, 청년실업 문제, 강성노조

들이 늘 해오던 일상적인 일, 아무리 자신 있는 일도 고

활동 등 국내경기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현안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객의 마음으로 한 번 더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 우리에게 무엇보다 절실한 것은 내부로부터의 혁신과 도전 정신 입니다. 환경 변화에 민첩하고 치밀하게 준비하여 우리 청호그룹의 지속적 인 성장을 이끌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청호가족 여러분, 우리 청호그룹은 창업이래 지금껏 닥쳐온 많은 위기 를 견디고 이기며 계속 성장을 이루어왔습니다. 그 성

사랑하는 청호가족 여러분!

장의 원동력이 된 청호인 여러분의 열정과 강인한 의지

지금 우리에게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서로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는 청호가

를 금년에도 유감없이 발휘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족 여러분의 자세를 한번 더 기대하며, 몇 가지 당부말씀과 함께 새해를 시작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안고, 진취적이고 책임감

하고자 합니다.

있는 자세로 맡은 바 업무에 임해주십시오. 올해 우리

첫째, 올해는 지난 해에 이어 더욱 더 내실 경영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앞에 펼쳐진 경영환경이 결코 쉽지 않지만, 청호가족

불확실한 경제환경 속에서는 철저한 미래예측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우리가 가

여러분의 의지와 자신감이라면 다시 한 번 역대최고의

진 강점과 핵심역량을 살려가야 할 것입니다. 무엇이든 기본이 튼튼해야 우리에

성장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게 다가오는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둘째, 새로운 안목과 빠른 실행력으로 대내외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오늘날 시장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경쟁업체들은 저 가 정수기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고, 정수기에 IT기술을 접목하고 있으며, 정수

지난해 보여주신 청호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평안과 희망이 넘치는 2016년 새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기와 냉장고 접목과 스파클링 정수기 개발 등 양적, 질적으로 많이 변화하고 있

2016년 1월 1일

습니다. 무한경쟁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우리는 창조적이고 유연한 사고가

청호그룹 부회장 정휘철


이과수 People 06 / 07

“2016년 새로운 도약으로 시장 선도하는 기업돼야” 사랑하는 청호가족 여러분! 丙申年 새해를 우리 청호 임직원 여러분들

이 되기를 당부 드립니다. 셋째, 미래를 선도하는 청호인입니다.

과 함께 밝은 마음으로 맞이하게 되어 기쁩니

올해는 그간의 노력으로 마련된 튼튼한 기반 위에 새

다. 새해에도 회사와 청호가족 모두 하나되어

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시대의 흐름에

뜻을 이루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하

맞는 신 사업 및 제품혁신을 통한 신 성장동력을 확보해

며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

사업 성과 창출에 집중해야 합니다. 지금의 시장은 개선

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청호

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혁신을 요구합니다.

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시장을 선도하는 히트 상품 개발 및 판매확대를 위해 모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든 구성원이 도전과 혁신으로 지속성장이 가능한 회사를

우리 청호가족에게 2015년은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지난해 우리가 몸담고 있는 정수기 시장은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할 수

추구한다면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역동적인 한 해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쉬지 않고 많은 일들을 새롭게 시작했고 그에 따른 결과, 회사 창립 이래 역대 최고 매출 기록과 사상 최고의 계정수 확 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제 2015년의 성과를 이어 받아 2016년 새해에도 각 부문에서 두 배 이상의 결과를 얻어야 할 것입니다.

청호가족 여러분! 최근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용어가 많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자기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적어도 1만 시 간의 노력을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시간

청호 가족 여러분,

을 들이는 것만으로는 전문가가 될 수 없습니다. 1만 시

2016년 시장을 제대로 리드하기 위해서 서로가 마음이 통하는 소통을 하

간이라는 물리적인 투자와 함께 어떠한 어려움에도 굴하

고 과감하게 도전한다면 우리는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경영

지 않는 뚜렷한 목표의식과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

목표 달성을 위해 저는 여러분들에게 3가지 경영 방침을 제시합니다.

가는 노력이 있어야 비로서 성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첫째, 열정적인 청호인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저력을 믿습니다. 한마음 한 뜻으로 끊임

올해도 우리가 동종업계의 리더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발전하기 위

없이 ‘도전’ 해나간다면 앞서 제시된 핵심목표를 치열하

해서는 또 다른 도전이 지속적으로 요구될 것입니다. 항상 새로운 제품과

게 실행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금년 한 해,

시스템 개발을 위하여 책임감을 갖고 창조하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는데 앞

지금의 긍정적인 기운과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를 대비하는 주역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자유

올 한해 근래 보기 드문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을 믿

롭게 상상하고 마음껏 도전하기 바랍니다. 인재를 키우고 도전과 창조의

어 의심치 않습니다.

문화를 가꾸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끝으로, 청호가족 모든 분들이 새해에도 하시는 모든

둘째, 고객과 함께하는 청호인입니다.

일에서 건승하시길 바라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웃음

우리는 세계 최고라는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제 이와 어울리

이 항상 함께 하길 기원하겠습니다.

는 최고의 고객서비스가 필요한 때 입니다. 항상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

감사합니다.

엇인지 고민하고 보다 나은 고객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바랍니다. 고객은 평생동반자라는 인식을 확고히 하여 고

2016년 1월 1일

객의 Needs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마케팅강화로 ‘고객과 함께하는 청호인’

청호나이스㈜ 대표이사 사장 이석호


With CHUNGHO

HOT ISSUE

소비자를 존중하는 기업의 새로운 상징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도(CCM) 재인증 획득 소비자의 권익이 우선되는 소비자 시대에는 기업을 다음 기준으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CCM마크를 소유하고 있는 곳인가, 그렇지 않은 곳인가. 우리 회사가 지난 12월 18일(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5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도(CCM) 재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를 존중하는 기업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는 소비자중심경영(CCM)은 단순한 인증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CCM 인증 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소비자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 는지를 평가한다. 지난 2005년부터 도입된 인증 프로그램으로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도입을 지원하고 인증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우리회사의 CCM 재인증은 2013년 첫 CCM 인증 이후 서비스 불만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중장 기적 계획을 세우고 CCM 체계를 효과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 점 등이 높이 평가 받아 획득한 경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CCM 인증 제도는 2년마다 재인증을 거친다. 신규인증보다는 재인증 획득이 더 쉽지 않다는 것이 관계기관의 설명이다. 이에 이석호 사장은 “CCM 재인증에 대한 기쁨과 함께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고객중심 경영을 기업경영의 최 우선 가치로 삼고, 소비자들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증 소감을 밝혔다.


With CHUNGHO

FOCUS

이과수 People 08 / 09

“ ”


With CHUNGHO

FOCUS

또 다시 국내 최초! 142개 유해물질을 거르는 7단계 정수시스템

아기전용 정수기가 탄생하다

Baby’s Water-TINY의 기술 지금까지 어떤 기업도 시도하지 않았던 142개 유해물질 제거 기술! 끓인 후에도 남아있는 죽은 균들과 중금속 걱정을 말끔 히 사라지게 해주는 기적 같은 정수기가 탄생했다.

TV CF 제작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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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가산디지털단지의 한 산부인과로 스텝 집결! 임신부 모델과 아빠모델 까지 좁은 초음파 실에서 모두 숨을 죽이고 촬영이 시작되었다. 임신부가 마신 물은 태아에게 바로 전달되니까 그만큼 깨끗한 물이 필수! 베이비스 워터-티니를 촬영하면서 다시 한 번 물의 중요성을 다들 실감하게 된다. 카메라에 비친 베이비스 워터-티니, 얼마나 예쁘고 깜찍하던지 아이들 있는 집 인테리어로도 단연 최고다. 아기와 아기엄마, 아이들과의 전쟁 CF촬영 중 가장 힘든 것이 아기촬영이다. 아기들은 의사소통도 어렵고 통제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아기들도 베이비스 워터-티니가 마음에 들었을까? 어른배우보다 더 멋진 연기로 촬영을 마무리해 주었다. 아기모델들에게도 뜨거운 박수~~ 유치원에서 어린아이들 촬영이 시작되었다. 우렁찬 목소리로 또박또박 멘트도 잘한다. 베이비스 워터티니 물이니까 안심하고 계속 마셔도 되니 어른들도 흐뭇하다. 대한민국 모든 가정의 건강지킴이, 베이비스 워터-티니! 아기들도, 임신부도, 성장기 아이들, 노약자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정수기, 베이비스 워터-티니! 끊임없이 기술혁신을 이뤄가는 우리 회사이기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 정수기의 패 러다임을 바꿀 베이비스 워터-티니가 대한민국 모든 아이들에게 건강을 전달하기 위해 출발점에 섰다.


With CHUNGHO

사 랑 나 눔 일 일 호 프

화보

작은사랑과 여직원회 이앙의 주최로 진행 된 ‘사랑나눔 일일호프’ 행사가 지난 12월 3일 (목)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연말 불우이웃 돕기 기금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우리회사 협력업체의 후원과 퇴근길 임직원들의 발길로 가게 안을 가득 매웠다. 정휘철 부회장을 비롯한 이석호 대표이사도 주방 및 홀 서빙을 돕는 사랑의 구슬땀을 흘린 행 사장에 참석해 직원들과 격의 없는 시간을 보냈다. 다양한 이벤트와 경매 방식으로 진 행 된 이석호 대표이사의 애장품 경매에는 높은 가격으로 낙찰 되는 등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연말을 맞아 조금이라도 소외 받는 이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 긴 이 행사를 통해 작은사랑 이종철 본부장은 “이번 사랑나눔 일일호프를 통해 임직원 들이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일일호프 수익금으로 연말 복지시설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고 이 밖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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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 일일호프’ 의 수익금 3,000,000원 전액 불우이웃 돕기 기금으로 사용 됩니다.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 드립니다. ㈜에스엠나이스 김상수 대표

태승전자㈜ 유태호 대표

누구나 후원·참여할 수 있습니다.

제일전자 윤만실 대표

에스제이로드 이주삼 대표

㈜한새 송세길 대표

㈜은서테크 안상근 대표

후원계좌 국민은행 760701-04-126597 예금주 청호나이스㈜

㈜태성화학 인태섭 대표

[문의] 이종철 본부장 02-3019-5086 안혜진 총무 02-3019-5092


Do Deram CHUNGHO

정수도 제대로 안되는 정수기물 드세요? 엄마가 마신 물 속의 각종 중금속과 세균, 박테리아는 탯줄과 양수, 모유를 통해 면역력 약한 아기에게 그대로 전달되니까,

아기전용 정수기 베이비스 워터 티니를 써야죠! 국내 최초

142 개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7 단계 정수시스템!

아기전용 정수기

베이비스 워터 - 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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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지사 정읍지사

16 우수 지사를 가다

정읍지사

18 우수 팀장을 만나다

상록지사 김유리 팀장

사상지사 김귀선 팀장

20 우수 플래너를 만나다

청주서부지사 함정이 플래너

반포지사 박경환 플래너

안성지사 왕미영 플래너

24 우수 엔지니어를 만나다 광주권역 정진만 시니어 매니저

우수 지사 정읍지사

우수 플래너 왕미영 플래너

우수 플래너 함 정이 플래너 너 우수 플래너 박경환 플래

우수 엔지니어 정진만 SM

우수 팀장 김유리 팀장

우수 팀장

김귀선 팀 장


Do Deram CHUNGHO

우수 지사를 가다

매출이든, 채용이든, 서비스든 기본에 충실하다

정옥 희팀 장과

팀원 들

양정 훈, 노기 욱

팀장 과

팀원 들

정읍지사


이과수 People 16 / 17

“영업하는 데 있어 환경은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주어진 환경에서 기본에 충실 한다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읍지사 플래너들은 어떻게 고객을 응대해야 하고, 고 개만족 서비스를 이끌어내야 하는지 작은 것부터 저와 함께 고민하고 뜻을 같이 합니다. 꾸준하게 좋은 성과를 내면서 장시간 근무하는 플래너들은 공통점이 있어요. 신입플래너 시절 교육 받은 대로 기본적인 부분에 충실하다는 겁니다. 미팅 시간이나 고객과의 약속시간에 늦지 않고, 제품에 대한 이해는 그 누구 보다 정확히 하고 있고,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고 일하죠. 이 방면에서는 정읍지사 플래너들이 전국 최고 수준일 거에요.” 오랜 시간 청호에 몸담은 조서연 선임지사장의 지사 운영 원칙 또한 ‘기본’에 초점이 맞춰있다. 여느 지 사에 비해 특별할 것 없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기본에 충실하게 운영 될 때 플래너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그녀다. 선임지사장의 지사 운영 철학은 고스란히 팀장들에게도 이식된 다. 지사의 팀장은 모두 세 명. 각자 개성은 다르지만 선임지사장을 도와 정읍지사를 최고의 지사로 성 장시키는데 힘을 보탠다. 여러 덕목 중 리더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조서연 선임지사 장은 ‘희생정신’과 ‘포용력’을 꼽았다. “리더는 결코 나 잘난 맛에 할 수 없어요. 내 것을 조금만 내려놓으면 주변이 두루 보입 니다. 나의 의견, 우리 플래너들의 의견만을 주장해서도 안 되고요. 물론 무조건적인 희 생정신만을 내세워서도 안되지요. 때에 따라서는 ‘밀당’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추진 력이 필요할 땐 강력하게 당겨주고, 플래너 개개인의 능력치를 올려야 할 때는 밀어내는 것 도 필요하지요. 희생정신을 기본으로 한 융통성이 라고 할 수 있겠네요. 또한 플래너들의 연령 대나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생각의 차이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한 ‘다름’을 수용하고 포 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런 포용력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받아들여 지사 전체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지요.” 그녀가 밝힌 정읍지사의 노하우다. 힘들다고 말하기 전에 해결 가능한 방향을 제시하고 방법을 찾아 나가는 조서연 선임지사장.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한 선임지사장

조서 연

선임 지사 장과

조서 연

팀장

선임 지사 장

과 팀장, 그리고 플래너들의 표정에서 정읍지사의 내일이 기대된다.


Do Deram CHUNGHO

우수 팀장을 만나다

‘소통’ 상하 구분 없는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게 되면서 문제가 생겨도 동요하지 않고 위로와 격려를 할 수 있게 됐다는 김유리 팀 장. 그녀의 따뜻한 마음과 세심한 배려를 플래너들도 믿고 따른다. 팀장의 역할 중 무엇보다 팀원들이 원하는 소득을 얻기 위한 목표 설정에 가장 중점을 둔다는 그녀다. “팀원들의 목표는 막연하게 정하는 목표가 아닙니다. 어렵지 만 결국에는 달성해낼 수 있는 극한의 목표이지요. 그 과정 에서 팀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중간에 말을 바꾸 거나 포기하면 신뢰를 잃고 사기를 떨어뜨리게 되죠. 그래서 첫 목표 성립이 중요합니다. 목표를 명확히 세운 다음에는 ‘그것이 가능하다’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분위기를 만들어 야 하고요.” 김유리 팀장은 늘 이렇게 걸어왔다. 목표 앞에 흔들림이 없

상록지사 김유리 팀장

다. 어제와 전혀 다른 길이 펼쳐져도 두려움 없이 걸어간다. 가야 할 길이 명확하다면 머뭇거릴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 전 한다.

“팀장 자리에 앉은 지 이제 1년 정도 됐는데 처음 팀장이 되던

“혼자 잘하기

날 지사장님께서 당부와 함께 조언을 해주셨던 기억이 아직도

는 쉽지 않잖

생생해요. 팀장은 팀원들과 사소한 일이라도 모두 챙기고 하루

아요. 혼자 보

일과를 같이 해야 한다고요. 너무 어려운 말이었습니다. 각자의

단 둘이, 둘보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활동하는 플래너들과 소통해야 하는 일

다는 셋이 큰

이. 그런데 지금은 말 속에 숨은 뜻을 조금은 알 것 같아요. 나

힘을 발휘한

아닌 다른 사람과 마음을 맞추는 일. 가족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다고 생각합

플래너들과 지사 식구들을 대하기 시작했습니다. 있는 그대로.

니다. 조직이

그렇게 하나씩 챙기다 보니 저 역시 마음의 문이 많이 열린 것

주는 에너지죠. 그러나 사람 사이의 관계 맺기란 많은 노력

같더라고요. 플래너들이 스스럼없이 저에게 고민을 얘기하고 스

을 요구합니다. 높은 성과와 좋은 팀워크라는 두 마리 토끼

트레스를 푼다든지 서로의 마음 주머니가 많이 자라있는 걸 느

를 다 잡을 수 있는 팀장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

꼈습니다.”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김유리 팀장과 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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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칭찬을 들을 때

플래너와의 끈끈한 관계 속에 서로가 신뢰하고 긍정의 마인

굉장히 뿌듯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그렇잖아요. 자신을 인정

드를 심어주는 것 또한 잊지 않는다는 김귀선 팀장은 늘 부

해 주는 사람에게 더 잘하게 되고, 또 더 인정받기 위해 노력

지런하고 꼼꼼하고, 세심한 부분까지 챙기는 팀원들 자랑이

하게 됩니다. 저 역시나 그 동안 받은 그 사랑, 그 믿음들 모

끊이질 않는다. 팀장을 맡고부터는 사람에 대해 더 많이 생

두 플래너들에게 주려고 해요. 팀원들에게 꿈을 찾아주는 그

각하게 됐다는 그녀는 외모만큼이나 성격도 각자인 플래너

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우리 플래너들이 미래를 향한 도전

들 이지만 지금은 개인별 성향에 맞게 필요한 부분을 콕 찍

에 성공할 수 있도록 조력자가 되고 싶어요. 우선 나 스스로

어 내는데 이력이 난 상태다.

를 믿고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작 은 일부터 솔선수범 하는 모범을 보이겠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플래너 편에 서서 무엇이든 해결하려는 마 음가짐으로 일하려 합니다. 힘들 때 서로 의지가 되고, 기쁠

2014년 9월 팀장 자리에 앉은 그녀는 스스로를 일컬어 “인복

때 두배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는 우리 사상지사 팀원들 모

은 타고났다”고 감사해 한다. 그만큼 팀원들의 능력을 신뢰하

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더 멋진 팀으로 발전하고 성장하

고, 서로의 열정을 닮으려 노력하는 플래너들이 함께 어울려

는 모습 기대해 주세요.”

오늘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김귀선 팀장은 사보 지면을 통해 부족한 점이 많은 자신을 항상 믿고 따라줘서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한다. “어느 순간부터 모든 시선과 촉각이 ‘청호’로 향하고 있음을 느낄 무렵, 팀원들이 늘었고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싶 어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업무적인 부분은 더욱 보 완해야 하지만 플래너들의 꿈을 찾아주는 든든한 디딤돌 역 할을 멋지게 해내고 싶은 마음만큼은 이미 꽉 차 있어요. 추 운 날씨에 힘들게 밖에서 일하는 플래너들을 위해 늘 웃어주 고 따뜻한 밥 한끼 사주는 작은 일부터 힘을 주는 팀장이 되 기 위해 스스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최고의 성과는 최고의 팀워크에서 나온다! 사상지사 김귀선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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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플래너를 만나다

청주서부지사 함정이 플래너

안성지사 왕미영 플래너

반포지사 박경환 플래너

부정적 생각은 삭제하고 스스로를 강하게 믿으며 긍정성과 의지력을 끌어올리는 것만이 최선이다. 그런 점에서 두려움 따위는 집에 두고, 오늘도 성큼성큼 걸어나가는 이들의 열정은 무척 닮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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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를 할 때 고객의 입장을 생각해 봅니다. 어떤 서비스를 어떻게 받았을 때 가장 만족하는지를 체크하는 거죠. 유니폼 을 입는 순간부터는 제 곁을 지나가는 모든 고객이 가망고객 이 되잖아요. 눈을 크게 뜨고, 귀는 최대한 열고, 두 발과 양손 은 바쁘게 움직여야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주변의 모든 가게와 사람들이 우리의 고객이잖아요. 일을 하 면서 목표를 높게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비록 달 성이 힘들다고 해도 명확한 목표가 있으면 모든 일이 확실해 지거든요. 목표가 달성되면 좋고, 조금 미흡하더라도 또 다음 을 기약하면 되잖아요.” 바지런하게 남들보다 일찍 하루를 시작해 이곳 저곳을 다니는 함정이 플래너는 성실하게 일하는 이로 소문이 나 있다. 처음 만난 고객과의 대화도 친구처럼 편안하게 이끄는 타고난 친화 력으로 자신이 흘린 땀방울의 가치를 믿고 언제나 열심이다. “원래 제 성격은 이렇게 적극적이지는 못했어요. 다양한 고객 들을 만나면서 저도 모르게 소극적이던 성격이 180도 달라졌 어요. ‘불가능은 없다’ ‘안되면 될 때까지 한다’는 생각으로 끈 질기게 여러 번 방문했죠. 싫어하는 티를 내도 웃는 얼굴로 친 근하게 인사하고요. 나만 좌절하지 않으면 돼요. 성실하게, 진 득하게 계속 다가가면 매일 1mm씩이라도 반응이 달라집니다. 오늘은 무표정이셨지만, 그 다음 날엔 커피를 건네주기도 하 고요. 사람은 자주 본 사람에게 어쩔 수 없이 친근감과 믿음을 가지기 마련이거든요.” ‘긍정적인 마인드’는 함정이 플래너의 최대 장점. 그렇다보니 어려운 상황도 즐거운 상황으로 변화시키는 등 주변사람들까

땀방울의 정직함을 알다 청주서부지사 함정이 플래너

지 행복하게 만든다. ‘도전’ ‘노력’ ‘목표’ ‘열심’. 그녀가 즐겨 쓰 는 말들이다. 열심히 일하고 주어진 기회에 충실하고 싶다는 함정이 플래너는 우수 플래너 모임인 로얄클럽에 들겠다는 목 표를 갖고 있다. 점점 높아져가는 목표에 솔직히 부담도 되지 만 한편으로는 힘이 솟는 것 같다는 그녀다. 목표가 확실하고 꿈이 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고 한다. 큰 꿈을 계획하면서도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세부적인 계획을 잡아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함정이 플래너의 2016년을 응원한다.

함정이 플래너와 선임지사장,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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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플래너를 만나다

개인사업을 하다 부부가 함께 청호에 입사했다는 박경환 플래너는 플래너지만 여느 리더 못지않은 마인드를 갖고 일한다. 실적도 실적 이지만 고객이나 동료들과의 유대관계에서도 모범이 되고 있어 남 자 플래너들 사이에서 ‘기준’이 되는 이다. 박경환 플래너가 말하는 업무 노하우는 세가지. 고객이 조금이라도 관심을 보이면 절대 포기 하지 않고 계약을 성사시키며, 문자나 전화를 이용한 고객 밀착 관 리는 기본,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고객통화도 빠트리지 않는다. 특 별할 것 없는 비법이지만 다른 이와 차이점이라면 일에 대한 열정을 들 수 있다. “영업에 왕도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줄창 부딪치는 수 밖에 없죠. 저 의 오랜 말버릇이기도 합니다. 청호 유니폼을 입기 전 회사를 차렸 을 때, 신경 쓸 것들은 많았지만 잠도 안 올 정도로 흥분되기도 했어 요. 그 동안 익히고 배운 것들을 총동원해서 내 사업을 한다는 즐거 움, 앞날에 대한 기대 등으로 잠도 안 왔지요. 물론 그만큼 부담스러 웠지만요. 그때의 마음가짐이 지금과 같은 것 같아요. 고객과의 약 속, 지사 식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하루도 열정을 쏟지 않을 수가 없죠. 걱정 같은 건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매일이 전쟁인데 그 럴 여유가 어디 있어요.”

솔직함과 자신감은 최선의 영업전략 반포지사 박경환 플래너 박경환 플래너와 팀장

솔직함이란 의외로 지니기 힘든 미덕이다. ‘영업인’이라면 더욱 그렇 다. 그러나 박경환 플래너는 ‘솔직함이야말로 최선의 전략’이라고 확 신한다. 고객들에게 우리 제품의 장점을 설명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 지 않다. 그러나 제품에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어떤 말하 기 방식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 하게 된다. 언제나 100% 완벽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가 영업을 하면서 가장 먼저 깨달 은 것이 자신감 관리다. 제품에 관한 전문지식도 중요하지만, 자신감 으로 무장해야 쌓은 지식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 “영업은 ‘한판’이에요. 만난 자리에서 계약이 성사되어야 하죠. ‘생각 해 보고 결정하겠다’는 말은 ‘거절’과 동의어고요. 그래서 플래너들 의 당당한 에너지가 중요합니다. 물론 자신감은 회사의 탄탄한 지원 에서 비롯되고요. 회사를 믿으세요. 그리고 자신을 믿으세요!” 시간약속이나 완벽한 점검 서비스,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 하는 일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한다고 말하는 박경환 플래너는 플래 너 유니폼을 입은 이상 ‘베스트 플래너’를 목표로 뛰고 있다며,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정하고 끈기 있게 일하는 모습으로 지사에 큰 보탬 이 되고 싶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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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와 인연을 맺은 후부터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며 웃음 을 잃지 않고 지낸다는 왕미영 플래너. 조용하던 성격이 적극적 으로 변했고,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보려는 마음이 앞선다. 플래 너 시상식과 해외연수가 가장 좋은 시간으로 기억되지만, 자신의 노력으로 불만고객을 우수고객으로 변화시킨 일은 두고두고 자 부심으로 남는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시상식 때 지사장에게 드레스를 꼭 입혀주고 싶다는 목표를 전한 왕미영 플래너는 매 출, 고객관리, 사람관계 등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는 그녀다. “유니폼을 입는 순간부터 청호의 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일합 니다. 제품에 있어서는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아야 하기에 시 간 날 때마다 틈틈이 공부를 많이 해요. 그래야 자신감이 생기고 고객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거든요. 요즘은 생활가전뿐만 아니라 화장품, 건강식품의 효능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해 고객들에게 알려주고 있는데 생각보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바쁘게 생활하는 고객이 많다 보니 얼굴 보기가 쉽지 않다는 왕 미영 플래너. 두 달에 한번 가는 정기점검이 그나마 고객을 직접 만나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다. 그렇다 보니 전화나 문자를 이용해 고객과의 접촉을 주기적으로 유지한다. 개인적인 안부 연 락이나 유지, 선납, 연체, 제품만기에 대한 공지부터 할인행사 등 중요한 내용들을 빠짐없이 알리고 관심을 갖게 하는데 많은 시간 을 투자한다. “고객을 만나는 상황에 따라 답이 모두 달랐습니다. ‘고객이 꼭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진 않구나’ 를 알게 되었고요. 그래서 좀 더 다양한 관점에서 보게 되었다고 할까요? 가장 크게 배운 건 고객과 신뢰를 쌓기까지 기다리는 법이었어요. 처음에는 이 정도 시간을 투자했으니 충분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고객은 아 니더라고요. 한 달이 걸린 적도 있었고 1년 넘게 기다린 적도 있 었죠. 고객과의 신뢰와 믿음을 형성하는 과정의 시간을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차분하게 기다리는 법. 플래너가 가져야 할 중요 한 마음가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왕미영 플래너는 문제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마주한다. 어려운 문 제, 새로운 도전이라고 미리 겁먹거나 덮어두지 않는다. 해법은 어디에서든 찾을 수 있다는 긍정의 마인드는 끊임없이 변화해온 그녀의 여유에서 나온 것이 아닐까.

‘100% 고객 만족’을 꿈꾼다 안성지사 왕미영 플래너 왕미영 플래너와 선임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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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엔지니어를 만나다

좀 더 크게 보는 시야로 성공의 초점을 맞추다 지난 해 사상최초로 전 부분 고른 성장에 따른 결과로 3분기 연속 경영평가 1위의 영예를 안은 정진만 SM. 인원 대비 계 정이 적어 큰 성장이 불가능하다는 주위의 평가를 뒤엎고 최고 수준의 성장을 일궈낸 그는 명실공히 최고의 리더로 자리 잡았다. 엔지니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려고 하고, 무엇보다 그들의 성공을 돕기 위해 헌신적으로 지원하는 그를 만났다.

정진 만S M과 팀원 들

광주권역 정진만 시니 어 매니저

니저들 SM과 매 정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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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정작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때는 실패했을 때라고 생각해요.

” “지난 10년 넘게 엔지니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팀원, 매니저들의 좋은 점은 내 것으로 만들고, 좋지 않은 점은 좋은 점 으로 바꿔 내 것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하면서 SM을 시작했습니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엔지니어 각각의 장점은 끌어내고 단점은 보완해주려고 노력하는데 아직도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우리 매니저, 엔지니어들 믿고 힘들어도 믿고 가야죠.” 정진만 SM은 리더로서도 선이 굵고 우직한 편에 가깝다. 선입견 없이 ‘쿨’하다는 점은 그의 장점 중 하나. 어제 어떤 실수 를 했건 오늘 최선을 다한다면 그는 100% 지지하고 응원해 준다. 오늘의 실수를 다음날까지 이야기하는 법은 결코 없다. 사람은 변화하는 존재이고 그 변화들이 조직의 초석이 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영업은 가타부타 가르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다’고 믿기에 평소에 섬세하게 지시를 내리는 편은 아니라는 정진만 SM은 궁극적으로 ‘스스로 고민하는 힘’을 엔지니어들이 키워나 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를 통해 개개인이 자신들의 역량을 믿 고 자신에게 맞는 영업 방법과 전략을 찾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어려운 상황을 스스로 해결하는 과정 에서 자신과 의 깊은 대화나 매니저와 긴밀한 의논 속에서 길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하는 그는 직접 시시콜콜 물어보기보다 스스로 보 고하고 자신에게 의논을 요청해 오기를 조용히 기다린다. “성공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정작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때는 실패했을 때라고 생각해요. 저는 엔 지니어들에게 ‘잘 안 풀릴 때, 생각대로 안 될 때가 적기다. 바로 그때 자신만의 영업 노하우를 개발할 수 있다!’고 강조합 니다.” 전년 대비 매출, 조직, 서비스 전 부분에서 30% 이상 성장세를 보이며 개척형, 돌파형 리더로 자리 잡은 정진만 SM. 엔지 니어 개개인이 삶의 목표가 다르기에 처한 사정이 다름을 이해하고 이러한 까닭에 이상적이고 궁극적이고, 장기적인 목 표를 세우는데 집중한다는 그는 “엔지니어들이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역할” 이라 믿고 일한다 한다. 2016년 모든 조직원들이 한 마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그의 남다른 포부가 듬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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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HO IN MEDIA

파이낸셜뉴스 12월 22일 EBN 12월 22일

전자신문 12월 02일

머니투데이 12월 10일

이뉴스투데이 12월 22일

이뉴스투데이 12월 02일

26 이과수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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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News

이과수 People 26 / 27

이달의 문화 소식

히말라야 •감독 : 이석훈 •출연 : 황정민, 정우

셜록: 유령신부

“기다려…우리가 꼭 데리러 갈게”

•감독 : 더글러스 맥키넌

해발 8,750 미터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데스존. 인간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

•출연 : 베네딕트 컴버배치, 마틴 프리먼

은 신의 영역 그곳에 우리 동료가 묻혀있다. 산 아래 하나였고, 또 다른 가 족이었던 사람들. 생을 마감한 후배 대원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 도, 보상도 없는 가슴 뜨거운 여정을 시작한다.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위대한 도전,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감동 실화가 공개된다!

전세계가 기다린 그들이 온다! 전세계적인 신드롬의 주인공 ‘셜록’ 이 시리즈 사상 최초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19세기 빅토리아 시대 런 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살인사건을 쫓는 셜록과 왓슨의 스펙터클 추리 극, 셜록: 유령신부를 만나보자.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 •감독 : 손호 •출연 : 손 예진, 진백림, 신현준, 교진우

대호 •감독 : 박훈정

한중 합작 코믹액션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는 제주도 여행을 하던

•출연 : 최민식, 정만식

네 명의 친구가 교통사고 현장에서 우연히 기절한 여자를 발견한다. 그 녀를 돕고자 했던 선의는 총격전으로 이어지고, 이로 인한 혼란 속에서

조선 최고의 명포수, 그리고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 1925년, 조선 최고

그들은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배반과 납치, 그리고 신원오인으로 인한

의 명포수로 이름을 떨치던 천만덕은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은 채 지리산 오

스릴러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 한중 양국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두막에서 늦둥이 아들 석과 단둘이 살고 있다. 한편, 마을은 지리산의 산군 으로 두려움과 존경의 대상이자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인 대호를 찾아 몰려 든 일본군 때문에 술렁이고, 도포수 구경은 대호 사냥에 열을 올린다. 자취 조차 쉽게 드러내지 않는 대호를 잡기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명포수 만덕을 영입하고자 하는데... 모두가 원했지만 누구도 잡을 수 없었던 대호. ‘천만덕’ 과 ‘대호’의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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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 밑줄 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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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Life

Healing Travel

바다 위의 정원 남해안 파라다이스

외도 보타니아 거제도는 좀처럼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지 않아 겨울 여행지로 제격이다. 거제에 인접해 있는 60여 개의 섬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풍광을 자랑하는 섬.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아열대 나무와 꽃이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는 섬. 사계절 내내 꽃향기와 초록빛이 가득한 외도 보타니아로 떠나보자.

거제도 1박 2일 여행코스 ▶1코스

▶ 3코스

1일: 신거제대교→포로수용소→어촌전시관, 조선행양문화관

1일: 신 거제대교→포로수용소→거제자연예술랜드→바람의언덕, 신선대바위

2일: 장승포유람선 선착장→지심도→외도

2일: 바람의언덕 선착장→해금강→외도

▶ 2코스 1일: 부산→거가대교→김영삼전대통령생가→구조라해수욕장 유람선 선착장→외도 2일: 망치몽돌해수욕장→바람의 언덕→신선대→해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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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숲을 거닐다 구조라항에서 떠난 뱃길을 따라 10여 분. 눈앞에 펼쳐지는 드넓은 바다를 감상하다 보면 어느 새 ‘외도 보타니아’에 닿아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하나의 섬 같지만 동도와 서도로 이루어져 있 는 외도. 그중 보타니아가 있는 곳은 서도이다. 보타니아는 ‘botanic(식물)’과 ‘utopia(낙원)’를 합성한 단어로, 이름 그대로 식물의 낙원이다. 선착장에서 표지판을 따라 올라가면 가파른 언덕길이 이어진다. 조금씩 숨이 차오를 때쯤, 눈 앞에 이국적인 정원이 펼쳐진다. 산책길 옆으로 동화 속에 나올 법한 동그랗고 네모난 나무들 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외도는 자연 그대로의 섬이 아니라 가지각색 나무를 다듬어 꾸며놓은 인공 정원이다. 한 부부가 외딴 섬에 불과했던 이곳을 40년 넘게 가꾸어 오늘날의 명소로 탄생 시켰다고. 섬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대단한지, 얼마나 정성 들여 가꾸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산책로 곳곳에는 관광객을 위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나무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 을 수 있도록 만든 곳은 이색적인 재미를 더해준다. 섬 중앙에는 외도 보타니아의 상징적인 장소 ‘비너스 가든’이 자리 잡고 있다. 원래 초등학교 분교 운동장이 있던 자리로, 버킹엄 궁의 후정을 모티브로 설계했다는 이곳은 ‘세상 그 어느 정 원보다 아름답게 꾸몄다’는 평을 듣는다. 하얀색 석상과 정교하게 잘 다듬어진 정원은 바다와 조화를 이루어 눈부시게 아름답다. 비너스 가든을 지나 중앙에 보이는 동백꽃 길은 ‘천국의 계 단’으로 안내한다. 빽빽하게 정렬된 편백나무 숲. 나무가 모여 만든 사잇길의 빛은 어둠과 대 조를 이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계단을 오르는 순간도 소중하고 아름답지만 그 절정 은 계단을 모두 오른 뒤에 빛을 발한다. 웅장하게만 느껴졌던 나무들이 완만한 산비탈에 층층 을 이루며 하늘로 솟아있는 모습을 내려다보면 비로소 천국의 계단의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다. 천국의 계단을 지나 쭉쭉 뻗은 나무숲을 지나면 멈추는 곳곳에서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시야를 가리는 그 어떤 방해물 하나 없이 탁 트인 에메랄드빛 바다. 햇살을 머금고 반짝이는 바다와 잔잔하게 퍼지는 물결무늬가 한없이 펼쳐진 광경은 정원과는 또 다른 매력을 준다. 저 멀리 바다와 하늘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곳에 산과 섬의 실루엣도 보인다. 하늘과 바다가 하나 되어 파란색으로 가득 메우는 풍경을 간직한, 사계절이 아름다운 천국의 섬, 외도. 이곳에서는 겨울의 매서운 바람마저도 아름답게 느껴진다.

외도 보타니아는 비너스 가든, 천국의 계단 등 12가지 테마로 조성되어 볼거리가 다양하다. 하 지만 섬을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은 제한되어있다. 유람선 운항 관계상 1시간 30분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부지런히 발품을 파는 것이 좋다. 유람선은 외도팡팡(www.oedopang.com)을 통 해 예약할 수 있다.


Travel & Life

청호 건강 생활백서

베리!? 베리 굿!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국내에서 베리류는 딸기 정도만이 대중적인 베리류 과일이었지만 최근 웰빙 열풍이 불면서 블루베리부터 아사이베리, 아로니아, 라즈베리, 블랙베리 등 다양한 열매들이 슈퍼푸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베리류는 유명 스타들의 아름다움을 지켜주는 열매로 알려져서 많은 이들의 사 랑을 독차지하고 있기도 하다. 그 중 유명한 아로니아, 아사이베리, 블루베리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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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높은 아로니아 블루베리보다 알이 작지만 더 단단하고 새콤하면서도 씁쓸한 맛이 매력적인 아로 니아는 지구 상에 존재하는 자연계 식물 중 안토시아닌 함량이 가장 높다고 알려 져 있다. 안토시아닌은 신장 및 간, 위, 장기능을 강화시켜주고 시력보호와 항 당 뇨 작용을 도와주며, 소염 살균, 항산화 작용, 항암작용, 노화 방지, 치매예방까지 도와줘 젊음과 건강을 지켜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 극한의 기후에서도 잘 자라는 아로니아는 본래 농약을 잘 사용하지 않아 재배환경이 중요하다. 아로 니아는 혹독한 추위와 강렬한 태양 등의 기후조건에서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등 강한 생명력과 관련 있는 성분들의 함량이 최고가 되기 때문에 폴란드산 아로니 아를 최고로 인정해주고 있다.

몸에 좋은 다양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아사이베리 유명 모델의 몸매 관리 비결로 유명해진 아사이베리! 아사이베리는 항산화 작용 을 통한 노화억제, 심혈관계 질환, 암 예방효과, 수분함량이 높고 식이 섬유가 풍 부하여 다이어트에도 좋으며, 자양강장제, 각종 비타민, 미네랄 함유 등 다양한 효능이 함유되어 있다. 현재 밝혀진 효능 외에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50~75개에 달하는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있다고 하니 정말 슈퍼푸드라고 불릴만하다. 아사 이베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자생하는 야자 나무과의 열매로 재배가 불가능하 기 때문에 자생하는 나무의 열매를 아마존 주민들이 일일이 손으로 수확하는 열 매다. 지역 원주민들에게 수 세기 동안 '생명의 나무'로 불리고 있으며, 전통적으 로 브라질에서 이용되어 온 천연치료제인 아사이베리는 건강의 유지 및 개선을 위해서 나이, 성별, 보유 질환 등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적극 권장할 수 있는 훌 륭한 식품이다.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블루베리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에 속해있는 블루베리는 북아메리카가 원 산지이다. 열매는 둥글고 남색에 가까운 보랏빛을 띄며 겉에 흰 가루가 묻어있 는 것이 특징인데, 항산화 효과를 지닌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보랏빛 신의 선물’이라고도 불린다. 블루베리의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은 1900년대부터 좋은 계통의 블루베리 품종을 개량하여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몸에 좋은 성분으로 가득한 아로니아, 아사이베리, 블루베리로 2016년 나와 가족 의 건강을 지켜보는 건 어떨까?

프리미엄 아사이 슈퍼베리 진액 항산화 성분이 가득한 프리미엄 과채주스 (1일 1회,1회 1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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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입니다

청호 게시판

CHUNGHO NEWS 휘 카카데미 1기 수료식 지난 12월 28일(월) 강원대학교 동해수련원에서 정휘동 회장의 ‘휘 카카데미 1기 수료식’이 진행 되었다. 지난 10월부터 실시 했던 휘 카카데미는 총 10강에 걸쳐 정휘동 회장이 직접 임직원들에게 커피에 대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루어 졌던 교육이다. 이번 1기 수료식 에는 총 49명의 수료자가 참석했으며, 정휘동 회장은 앞으로도 커피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애정으로 체 계적인 휘 카카데미를 꾸준히 진행 할 계획이다.

훈훈한 봉사활동 연말을 맞아 작은사랑나누기실천운동 본부의 훈훈한 사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지난 12월 22일(화) 성프란치스꼬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성타 행사를 갖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왔다. 이에 앞서 지난 12월 9일 (수)에는 시흥시에 위치한 노인복지회관 인 글라라의 집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 한 공연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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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22년 기술력의 결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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