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수피플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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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ho Monthly Magazine

JUly 2014 Vol.238

07


KBS2 TV 일일 저녁드라마

‘뻐꾸기 둥지’ 제작 지원

우리 회사가 6월 3일(화)부터 방송된 KBS2 TV 일일 저녁 드라마 ‘뻐꾸기 둥지’를 제작 지원하고 있다. ‘뻐꾸기 둥지’는 친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여자의 대리모가 되어 처절한 복수를 꿈꾸는 한 여인과 자신의 인생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또 한 여인의 갈등을 그린 복수극이다. 제작 지원을 통해 신제품과 다양한 종류의 주력 제품을 선보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과정을 극에 담는 등 환경건강가전 전문기 업으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현재 드라마 주요 장면마다 ‘이과수 얼음냉온정수기’, ‘이과수 제습기’, ‘이과수 폭포청정기’ 화장품인 ‘리뉴 밸 런싱 라인’ 등 주요 제품이 노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드라마 개요 목 뻐꾸기 둥지 제 7:50~8:20 TV 월~금 저녁 방송정보 KBS2 0월(100부작) ~1 3일 6월 방송기간 손가영, 황동주, 이채영, 출 연 진 장서희, 등 금 박준 임채무,

02 이과수 People


contents

09

JUly 2014 Vol.238

가족건강을 최우선시하는

04 06

여는 글

궁합 잘 맞는 음식

시인 김용택의 ‘청산’ 건강보고서

08 가정요리 레시피

12

냉석류탕, 쫄면 샐러드

10

워너비 인테리어

감각적인 주방 인테리어 팁

12

힐링 캠프

꽃보다 할배만 가냐

나도 간다. 스페인

건강환경웰빙기업

Cover Story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 앓이’ 를 하고 있다죠. 이제는 편안하게 만나보세요. 배우 김수현이 7월부터 청호나이스 전속모델로 나섭니다. 그이와 함께 신제품 커피정수기와 다양한 이과수 제품들도 벌써부터 빛을 발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18

16

신제품 소개

김수현의 러브레터

휘카페 Style

18 TV-CF 제작노트

별에서 와서 이과수 모델 된 김.수.현

20

믿음수기 공모전 수상작

빚쟁이의 믿음

22 언론이 본 청호

청호나이스입니다

24

23 24 26

속 표지 우수 지사를 가다 광주북구지사 우수 팀장을 만나다 경기광주지사 정미정 팀장

28

부천지사 박미옥 팀장

우수 플래너를 만나다 포항남구지사 한두리 플래너

양주지사 장은숙 플래너 창원지사 황지원 플래너

34 이과수people 월간 2014년 7월호(비매품) 통권 제238호 발행일 2014년 7월 1일│발행인 정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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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우수 지사리더/팀장 해외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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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엔지니어를 만나다

4광역 정장욱 시니어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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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만나다 경기광주 퇴촌 정말희 고객

발행처 청호나이스(주)

그녀 가족의 여름 음료

서울시 서초구 사임당로 28

34 36 37

기획·제작 마케팅팀(02-3019-5075) 사진 마케팅팀, 워크북 스튜디오 편집·디자인 (주)랜스에디팅 02-2273-8576

카툰~밑줄 쫙 청호 게시판 편집실 추천도서

인쇄 (주)예인미술 02-2279-1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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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건강을 최우선시하는 + 여는 글

청산 산에 밤꽃이 피었다가 졌다. 밤꽃이 피기 시작하면 개망초 꽃이 핀다. 뜨거운 햇살 속에 핀 개망초 꽃을 아 이들은 계란 꽃이라고도 한다. 길가나, 논두렁 또는 묵은 집터나 묵은 논밭에 하얗게 피어 초여름 한철을 지내 는 개망초 꽃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계란 후라이 같다. 논에 낸 모들이 땅에 뿌리를 내리고 땅의 맛을 알아 모 가 감실감실 파랗게 자라며 논바닥이 보이지 않는다. 벼들이 파랗게 자라는 저문 들판 길을 걸어 보라. 적막 과 고요의 들길을 걸어 가보라. 둥근 달이라도 불끈 솟아 있는 여름 들판은 개구리들이 들 가득 울어대고 소 쩍새는 이 산 저 산 울어댄다.

섬진강의 여름은 짙은 녹색의 산과 들이 그렇게 강물에 어른거린다. 나는 여름을 지루해 한다. 반성이 없는 것 같은 지루한 녹색의 지속은 나를 질리게 한다. 그러나 나는 이따금 강가에 있는 느티나무 아래 앉아 아주 지루한 여름을 지루하게 견디기도 한다.

섬진강을 따라가다 보면 마을 앞 강 언덕에 느티나무가 있다. 어느 마을이든 마을마다 강 언덕에 반드시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다. 느티나무는 대개 마을 안에 있기도 하고 들 가운데 있기도 하고 마을 뒤에도 있다. 느티나무는 마을을 지켜주는 신성한 나무였다.

마을 앞 강 언덕에 심어진 느티나무는 앞 강물과 마을 앞을 지킨다. 사람들이 동네에 많이 살 때 여름 한 낯 이면 사람들이 점심을 먹고 느티나무로 모여들었다. 느티나무 아래 넓적한 바위 위에 앉아 짚신을 삼기도 하 고, 망태를 만들기도 하고, 매미소리를 자장가 삼이 낮잠을 늘어지게 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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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장기나 바둑을 두기도 하고, 강 건너까지 돌 던지기 시합도 했다. 어떤 날은 동네에 아주 급한 현안 문제가 발생해서 회의를 하느라 느티나무 밑이 떠내려가게 고함을 지르기도 하고 흥분하면 패가 갈려 싸움을 하기도 했다. 코를 골며 자는 사람에게 불 총을 놓기도 했는데, 불 총이란 성냥골을 태워 아주 작고 긴 예쁜 숯이 나오면 그 숯을 자는 사람 살에 살짝 꽂아 다시 불을 붙이는 장난이다. 살에 꽂은 숯이 다 타면 잠을 자던 사람이 엇 뜨거라! 벌떡 일어나 두리번거리는 모습이 너무 웃겼었다. 그렇게 강 언덕에서 여름은 점점 깊어져 갔던 것이다.

우리 동네에 순창 할아버지가 있었다. 강변에 마른 소똥이나 개똥을 바제기에 주워 담아 거름으로 쓰던 분 이었는데, 그 분은 이따금 느티나무 그늘 넓은 바위에 그림 같이 앉아 푸른 청산과 청산이 어른거리는 해맑은 강물을 바라보며 시조를 읊으셨다. 그분의 노래는 끝도 시작도 없었다. 늘 이러셨다.

“처엉산안안안안-----------이이이이이이 -----이이으으으으........”

어느 날 옆에 앉아 있던 내가 그 ‘청산’이 하도 길고 끝이 안 나서 “할아버지, 근데요 왜 계속 청산만 하세요?.” 할아버지는 나를 쳐다보지도 않고 “시끄럽다 이놈.” 하시며 다시 그 예의 ‘처 엉 산 안’만을 읊으셨다. 느티나무 밑에 사람들이 다 잠 든 고요한 여름 한낮 그분의 맑고 고요한 목소리가 지금도 잔잔하게 들리는 것 같다. 순 창어른이 그렇게 청산을 노래하는 동안 앞 강물에서는 고기 떼들이 구름 그림자처럼 돌아다니고, 커다란 자라 들이 강물 속에 잠긴 바위 위로 올라와 잠을 자기도 했다. 이따금 커다란 고기들이 심심한 강물을 못 견디겠다 는 듯이 강물을 차며 뛰어 올랐다가 차르륵 차르륵 소리를 내며 강물에 떨어지기도 했다.

그 청산도, 그 느티나무 밑도 이제 텅 비어 쓸쓸하다. 강물은 흐리고 산은 사람이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칙칙하다. 휴일이면 사람들이 차를 몰고 와 느티나무 밑에서 텐트를 치고 쉬다 간다. 그나마 다행이다.

글쓴이 김용택 시인은 자신의 고향인 임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시를 쓰 다 2008년 정년퇴임했다. 자신이 나고 자란 섬진강에 대한 애착이 많고 또 작 품 소재로 많이 다뤄 ‘섬진강 시인’이라고도 불린다. 지금은 꾸준하게 책 쓰고 강연 다니는 등 문학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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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건강을 최우선시하는 + 건강보고서

궁합 잘 맞는 음식 함께 먹으면 더 효과만점인 단짝 음식들.

피로 회복 돕는 고기와 파인애플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배와 무를 이용해 고기를 부드럽게 한 반면, 서양에서는 무화과 파파야 파인애플을 연육제로 사용해 왔다. 특히 파 인애플의 ‘브로멜린’이라는 성분은 배나 무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강력한 연육 효과를 발휘한다. 스테이크 요리를 할 때 고기를 직접 재 두지 않아도 함께 먹거나 후식으로 먹기만 해도 소화를 촉진시킨다.

☞쇠 고기, 돼지고기 등의 육류는 성장과 활동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어 떨어진 기력을 보하고 피로 회복을 돕는다.

간장 질환에 효과적인 조개와 쑥갓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이 적은 조개는 탕으로 끓이면 속풀이 음식 으로 제격인데, 불편한 속을 편안하게 해 주고 술이 잘 깨는 효력을 발 휘한다. 조개탕에 빠져서는 안 되는 식품 중의 하나가 바로 쑥갓이다. 특히 조개에 없는 비타민 A와 C, 엽록소가 풍부해 조개와 좋은 조화 를 이룬다.

☞ 조개는 양질의 단백질을 갖고 있어 간장 질환과 담석증 환자에게 효과가 있고, 소화에 도움이 된다. 타우린 성분은 간장의 해독과 체내 지방을 분해하 는 힘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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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인 미역과 두부 두부는 소화율이 95%가 되며, 다른 어떤 식품과도 잘 어울려 다양 한 요리에 응용 가능하다. 콩에는 5종의 사포닌이 함유되어 지나 치게 섭취하면 몸속의 요오드가 빠져나가는 결점이 있어 두부 요 리를 할 때는 요오드가 풍부한 미역이나 김을 곁들이면 좋다.

☞ 미역에 들어 있는 칼슘은 골격과 치아 형성을 돕고, 자궁수축과 지혈 역할 도 있어 임산부에게 매우 좋은 식품이다. 혈압을 낮추고 변비를 해소하며 중금속 피해도 덜어준다.

정신 불안증을 해소하는 매실과 차조기 일본판 매실장아찌인 우메보시에 들어가는 차조기 잎이 있다. 이 잎에 들어 있는 안토치안이라는 성분은 신맛을 내는 산성 물질 과 만나면 화학반응을 일으켜 붉은색으로 변한다. 또한 방부효과가 뛰어나고 콜레스테롤 제거 성분에 비타민 A와 C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매실과 만나면 부패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기능이 발휘된다.

☞ 매실은 감기나 배탈, 식중독에 좋다. 차조기는 정신적인 불안증을 해소하 고 진정, 발한, 이뇨 효과가 뛰어나다. 중국에서는 해열이나 수렴, 지혈, 진통, 갈증방지에 사용하고 있다.

노화방지에 효과적인 옥수수와 우유 여름철 별미인 옥수수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질이 많이 떨어지고 라이신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이 흠이다. 다른 종류 의 단백질 식품을 먹지 않고 옥수수만 먹으면 발육이 제대로 되지 않 는 단점이 있다.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식품이 바로 우유다. 아침식사로 우유와 프레이크를 말아 먹는 것은 좋은 식습관이 된다.

☞ 옥수수의 씨눈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토코페롤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E가 풍부 해 성인병 예방과 노화 방지에 효과가 매우 크다.

참고자료 : <신재용 선생의 약이 되고 궁합 맞는 음식 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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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건강을 최우선시하는 + 가정요리 레시피

냉석류탕

석류탕은 16세기에 편찬된 <음식 디미방>이란 책에 소개될 정도로 오래된 음 식이다. 만두를 빚을 때 껍질이 얇고 속이 살짝 비쳐보이며 빚는 모양이 마치 석 류열매 모양 같다하여 석류탕으로 불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석류탕의 소는 닭

냉 육수에 동치미 국물을 섞으면 더 시원하고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석류모양을 만들 때 가운데를 너무 꽉 눌러버리면 자칫 밀가루 피가 뭉쳐 딱딱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살과 소고기, 표고버섯, 미나리 등이 들어가 담백하고 순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본래 따끈하게 즐기는 것이 정석이지만 요즘처럼 더운 한여름에는 시원하게 즐 기는 것도 별미가 된다.

재료 : 2인분(작은 만두 20개 분량)

과정

다진 닭가슴살 120g, 다진 소고기 60g, 두부 70g, 오이 1/2개,

① 냄비에 데쳐낸 소고기와 대파, 통마늘, 통후추, 물을 넣어 1시간 정도 국물을 낸 후 면포

무 40g, 건표고버섯 2개, 미나리 4줄기, 만두피 20장, 잣 20개, 지단용

에 거른 뒤 냉장고에서 차갑게 식혀 준다.

달걀 1개, 꽃소금 약간, 식용유 약간, 육수 500㎖

② 오이와 무는 채 썰어 소금 약간 뿌려 절이고, 건표고는 불려서 미나리는 데쳐서 곱게

*육수 : 소고기 양지 100g, 대파 1대, 통마늘 5알, 통후추 5알, 물 1.2ℓ

③ 식용유를 두른 팬에 무, 오이, 소금 간한 미나리와 표고, 고기 순으로 각각 볶아내어

다진다. 두부는 물기를 꼭 짜서 칼등으로 곱게 다져 밑간한다. *육수 밑간 : 꽃소금 1과 1/2작은술, 사과식초 1과 1/2큰술, 설탕 1과 1/2

준비한다.

큰술, 연겨자 1/4작은술

④ 볼에 볶아 낸 채소와 고기, 밑간한 두부, 계란을 풀어 소를 만들어준다.

*고기 양념 : 꽃소금 1/4작은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⑤ 만두피에 ④의 소를 동그랗게 채우고 양손으로 가운데를 오무려 석류열매 모양으로

참기름 1작은술, 청주 1작은술, 깨소금 1/4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만들어 가운데 잣을 박는다.

*두부 양념 : 꽃소금 약간, 참기름 1/4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⑥ 김이 오른 찜통에 만두를 넣고 밀가루가 투명해지도록 쪄서 한 김 식힌다.

*소 양념 : 계란 푼 것 2큰술, 꽃소금 1/8작은술

⑦ 완성그릇에 찐 만두를 넣고 차가워진 소고기 육수 500㎖에 위 분량의 간을 맞춰 얼음을 띄어 상에 낸다.

08 이과수 People


글쓴이 더디쉬(the.DISH)는 시누이와 올케(큰디쉬 정경지 + 작은디쉬 손유진)가 함께 꾸려가는 푸드스타일리 스트 팀으로 다양한 저서와 스타일링 활동, 요리개발로 맛깔스러운 음식을 소개한다. www.thedish.co.kr

쫄면 샐러드 과정 ① 살치살은 종이타월에 감싸 핏물을 제거한 후, 위 분 량의 소고기 밑간 양념에 10분간 재워 둔다. 쫄면은 가닥가닥 뜯어 준비한다. ② 적양파는 슬라이스하여 찬물에 20분 정도 담가 매운 기를 빼 주고, 양상추도 한 입 크기로 뜯어 얼음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제거한다. 여린 쑥갓, 치커리, 백로 즈는 흐르는 물에 씻어 한 입 크기로 뜯어 준비한다. ③ 위 분량의 새서미 오리엔탈 드레싱을 용기에 담아, 올리브유가 분리되지 않도록 핸드 블랜드로 섞어 준다. ④ 재워 둔 소고기는 센 불에서 겉면이 익도록 살짝 굽 고, 끓는 물에 쫄면을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 해 준다. ⑤ 완성그릇에 쑥갓, 치커리, 백로즈, 쫄면, 양상추, 적양 파, 구운 소고기 순으로 담고 드레싱을 곁들여 상에 낸다.

재료 (2인분 기준) 소고기 구이용 살치살 150g, 쫄면 170g, 치커리 10대, 여린 쑥갓 6대, 백로즈 잎 5장, 양상추 큰 것 2잎, 식용유 약간 *소고기 밑간 : 청주 1큰술, 꽃소금 1/8작은술, 후춧 가루 약간 *새서미 오리엔탈 드레싱 : 진간장 3큰술, 올리브유 소고기는 기호에 따라 불고기용 고기로 대체해도 좋으며, 오리엔탈 드레싱을 이용하기 때문에 소금으로만 살짝 밑간하는 것이 드레싱의 풍미를 느끼기에 좋다.

엑스트라버진 3큰술, 식초 3큰술, 설탕 2큰술, 통깨 1작은술

더운 여름 보양식으로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즐기곤 하는데 쫄면에 샐러드, 그리고 소고기 큼직하게 구워 넉넉히 올려주면 여름철 원기 돋아주는 특식이 마련된다. 딱딱하고 질기게 느껴지는 쫄면은 드레싱에 포함된 엑스트라버진 올 리브유가 부드럽게 감싸줘 호돌호돌한 부드러운 식감을 맛볼 수 있다. 샐러드인 만큼 채소를 듬뿍 올리면 영양소 골고 루 갖춘 한 끼 든든한 보양식 부럽지 않은 요리가 된다. 2014 July_Vol.238 09


가족건강을 최우선시하는 + 워너비 인테리어

감각적인 주방 인테리어 팁 시원한 테이블 데코 주부들에게는 거실보다 주방이 더 편할 때가 많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식욕도 뚝! 이럴 때 시원한 테이블 데코로 미각을 살려 보자. 입맛도 돋우고 분위기도 살리는 시원한 테이블 데코로는 유리소재

가족들 다 내보내고 애프티눈 한 잔의 여유를 즐

와 화이트 소재 식기가 대표적이다. 유리그릇에 담긴 색색의 과일은 특별

기기에도 주방은 괜찮은 공간이 된다. 시원한 소재

한 소품이 없어도 멋진 테이블을 완성시킨다. 조개, 불가사리, 산호와 같은

의 그릇을 활용하거나 산뜻한 문양의 테이블 매트

여름 소품을 유리병에 담아 올려두는 것도 바닷가를 연상시켜 시원한 기

하나만 깔아도 식탁은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변신

분을 느낄 수 있다. 얼음을 둥둥 띄운 차가운 물 한 잔도 색다른 유리컵으

이 가능하다.

로 마시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맞이할 수 있다.

10 이과수 People


자료 제공 : 까사미아 홍보팀(공식 블로그 : hoylove0810.blog.me)

거실장 활용 아끼는 예쁜 접시나 주방식기들을 찬장 구석에 두고 쓴다면 이제는 꺼내 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연출해보자. 계절마다 사용하는 식기들은 그 형태 와 컬러가 각양각색으로 인테리어 센스를 돋우기에 충분한 소품이 된다. 플라워 패턴이나 파스텔 톤의 따뜻한 느낌을 주는 컬러 접시들은 주방을 한층 더 화사하고 생동감 있게 연출한다. 또한 거실장을 주방에 배치해 유 니크한 수납장으로 활용하면 멋진 주방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보관이 전 시기 되는 순간, 그릇들은 단순한 식기에서 전시품으로 한몫 해낸다.

패브릭 활용 패브릭만큼 분위기를 쉽고 간단하게 연출할 수 있는 소품은 흔치 않다. 식탁이나 선반 위, 테이블 매트, 방석, 티 타올, 러너 등 주방에서 필요한 패브릭은 다양하다. 저렴하면서도 쉽게 계절변화를 줄 수 있는 패브릭으 로 주방을 연출해보자. 같은 음식을 올려두어도 테이블 매트에 따라 산뜻 해지기도 하고 화려해지기도 하는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계절감을 그대로 나타낼 수 있는 테이블 클로스(table cloth)로도 근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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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건강을 최우선시하는 + 힐링 캠프

12 이과수 People


‘꽃보다 할배’들도 감동했다. 가우디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구엘공원, 남미와는 또 다른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탱고 플라멩코, ‘돈키호테’의 세르반테스까지. 그 어디도,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그곳. ‘꽃보다 할배’만 가냐, 나도 간다.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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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건강을 최우선시하는 + 힐링 캠프

자료 제공 : 스페인 관광청

14 이과수 People


마드리드

안달루시아

스페인 중심부에 위치한 수도 마드리드는 해발고도

인구가 가장 많은 스페인 자치지방으로 지중해를

635미터의 메세타 고원에 위치한 분지형 도시로

끼고 있다. 이곳은 세비야, 그라나다 등 아름다운

스페인을 점령한 무어인들이 기독교인들을 물리치

도시를 거느린 예술과 열정의 지역이다. 그라나다

기 위해 이베리아 반도의 심장부에 자신들의 전략

의 알람브라 궁전은 이슬람문화 최대의 유산이라

적인 요충지로 건설했다. 코르도바 왕국의 무하메

할 수 있다.

드1세가 854년 건설한 도시가 오늘날 매혹적인 마드 리드의 시작이다.

카스티야라만차

바로셀로나

카스티야라만차 지방은 스페인의 자치지방 중 가

지중해안 카탈루냐 지방의 중심도시다. 로마의 지배

장 인구밀도가 낮은 곳에 속한다. 세르반테스 ‘돈

를 받았고, 아직도 구 시가지의 중심부에 있는 고딕

키호테’로 널리 알려진 라만차는 바람이 많은 고원

가에는 그 당시의 성벽이 일부 남아 있다. 화가 파블

지대다. 포도원, 해바라기, 버섯, 올리브 과수원, 치

로 피카소, 호안 미로와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 등

즈와 같은 라만차의 특산물은 스페인문화의 상징이

의 예술가를 배출한 도시다. 도시 곳곳에 가우디의

되었다.

건축물이 있고, 피카소의 초기 작품을 모은 피카소 미술관이 있다. 2014 July_Vol.238 15


건강환경웰빙기업 + 신제품 소개

16 이과수 People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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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환경웰빙기업 + TV-CF 제작노트

“정수기에서 커피가 나와?” “청호CF에 김수현이 나와!”

별에서 와서 이과수 모델 된

이탈리아 캡슐커피를 청호 정수기로 바로 바로~ 누구도 상상 못했던 세계최초 커피정수기가 탄생했다. 광고모델은 별에서 온 그대의 월드스타, 김수현! 커피와 정수기 시장을 발칵 뒤집어 놓을 위대한 만남!

김.수.현

청호나이스 커피정수기 휘카페, 너 어느 별에서 왔니?

김수현? OK~GO!

18 이과수 People


감성과 이성을 담다

김수현과의 첫 만남!

세상에 커피의 감동이 휘몰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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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환경웰빙기업 + 믿음수기 공모전 수상작

지난해 말에 진행한 ‘제2회 믿음수기 공모전’ 결과, 모두 185편이 접수되었고 이중 9편의 우수작을 선정하였다. 이에 <사보편집실>에서 는 매달 한두 편씩 나눠 우수작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정된 지면 관계로 일부 요약하여 게재함을 밝힌다.

빚쟁이의 믿음

김상진

“여보! 담달에 우리 애가 태어나. 병원비도 없으니 집 에서 낳으라는 거야? 도대체 어쩌려고 해? 정신 좀 차려! 제발.” 만삭이 다 된 아내의 절규에 가슴이 아려오기는 하였다. 없는 돈에 빚까지 얻어 차린 회사가 부도난 것도 벌써 6개

를 얻어 쬐며 기다렸다. 이윽고 봉고가 도착하고 가장 뒤편 구석자리를 찾아 앉 았다. “아따~ 내가 이 일 집어 쳐야지. 오늘도 새 빨간 어린 놈이…….”

월 째였다. 하지만 신용불량자가 된 처지에 경력도 없으니

“나도 대기업 다녔는데. 주식을 말아 먹는 바람에…….”

막일 밖에 할 것이 없다. 어쨌든 아내의 성화에 밖으로 나

여자들보다 더한 남자들의 수다를 듣고 있자니 마음이

섰다. 며칠을 헤매어 찾은 것은 결국 대리운전 일이었다. 휴~ 터벅터벅 다음 날부터 일을 하기로 하고 돌아오는데 나 도 모르게 한숨이 쉬어졌다. 아는 사람이라도 만나 혹시나 창피 당할까 하는 걱정에 최대한 온 몸을 가린 채로 억지스

짠했다. 대리운전이란 운전면허증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지 만 애환이 심한 일이니 여기저기서 통탄이 흘러나왔다. 그 때 유달리 말이 느린 어느 남자가 이야기를 이어 나가 는데 이상스레 목소리가 낯익었다.

레 출근을 하였다. 돈벌이는 생각보다는 나았지만 하루 이

“저는 취했으니 그러려니 해요. 우리처럼 손님들도 힘들

틀이 지나면 지날수록 힘에 부쳐 왔다. 대리운전 초보라 길

게 일하다가 한잔 마시고 인사불성 된 거라고 생각하면 마

을 헤매는 것도 부지기수였지만 무엇보다 취객의 갑작스런

음이 편하더라고요. 이 일 할 게 아니구나 싶다 가도 나를

무시와 시비는 참기가 어려운 노릇이었다.

믿고 있을 가족을 생각하면서 다시 마음 고쳐먹어요.”

대리운전을 한 지 꼭 일주일이 되던 그 날. 손님이 많은 연말인데도 불구하고 시간이 맞지 않아 몇 번이나 허탕을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내내 설마 설마 아닐거야 하였지 만 배꼼 앞자리를 훔쳐 보니 이런 진짜 춘식이었다.

치고 말았다. 자정이 될 무렵이 되어서야 경기도로 가는 손

취객의 난동을 온몸으로 당하고 있을 때보다 더 오금

님을 모시게 되었다. 자기 차라지만 바닥에 침을 뱉고 욕설

이 저려왔다. 사업부도 후 그 사실을 감춘 채 친구들 몇몇

을 하며 길도 제대로 알려 주지 않는 손님을 태운채로도 꾹

에게도 생활비 조로 얼마의 돈을 빌려 쓴 나였었다. 돈 갚

참고 한 시간여를 같은 곳을 맴맴 돌았거늘 그 수고는 하소

을 요량이 없었으니 자연스레 연락을 먼저 끊었던 것도 나

연할 곳도 없이 되레 손님에게 멱살잡이까지 당하게 되었

였었다.

다. 경찰을 불렀고, 만취한 손님은 경찰서로 나는 그 거리

짧은 시간. 온갖 생각이 머릿속을 맴돈다.

에 그대로 버려졌다.

돈이란 게 있는 놈이 빌려 주는 게 아니었던가?

새벽 한 시가 넘은 시간. 운전은 운전대로 다 해주고, 욕은 욕대로 얻어먹고 멱살 까지 잡혔지만 대리비도 받지 못했으니 억울할 뿐이었다. 일당보다 더 나갈 택시비가 아쉬워 대리운전 기사는 택시 도 탈 수 없다. 대리운전 기사를 모아 서울로 올라오는 봉 고차를, 은행의 24시간 자동화기기 옆에서 그나마의 온기 20 이과수 People

분명 내 기억에 여윳돈이니 천천히 갚아도 된다며 턱하 니 기백만 원을 빌려 주었던 춘식이었다. 빚 독촉 전화 한 번 하지 않던 녀석이 아니었던가. 그런데 왜? 서울에 올라와 다들 봉고차에서 내릴 때도 나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결국 봉고차 기사님의 채근에 어쩔 수가 없어 모 자와 머플러로 무장을 하고 칠순 노인보다 더한 느릿한 걸 음으로 봉고차에서 내렸다. ‘춘식이는 나를 보지 못했을 것이다.’

식이네로 가서 잠을 청했다. 취기가 채 깨지 않은 채 일어나보니 춘식이는 아침까지 차려 놓고 출근한 뒤였다. “진이야! 차린 건 없지만 먹고 속 달래고 가라. 내가 너

그 찰나의 시간 얼마나 많은 기도를 했었던가.

믿고 빌려 준 돈이니 천천히 갚아도 된다. 그러니 간혹이라

“진아! 오늘 많이 했어? 많이 힘들었을 텐데 어디 가서

도 우리 보고 살자.”

소주나 한잔 하자.”

입 안은 깔깔했지만 북어 한 점도 없는 말간 콩나물국이

봉고차의 몇 발치 뒤에서 춘식은 기다리고 있었다.

너무 맛있었고, 믿는다는 춘식의 한마디가 너무도 고마워

“춘식이 아냐? 너도 봉고 탔었니? 나 타자마자 자느라

또 목이 메였다.

못 봤는데……. 근데 이 자식 넌 왜 대리 뛰니?” 우연히 연락이 끊긴 빚쟁이를 만난 그 날에도 녀석은

그 날 저녁. 부도가 난 뒤 처음으로 만삭의 아내를 살포 시 안아주었다.

고등학교 입학식 날 나를 처음 보던 그때처럼 조용히 웃

“미안해. 내가 앞으로 가장으로서 노력할게.”

고만 있었다.

그 짧은 말 한마디에 아내는 외박한 남편을 타박하는 것

이제는 도망칠 수도 없어 춘식이의 뒤를 말없이 쫓아가 는데 진짜 부끄럽고 창피하고 미안하여 가슴 속에서 시뻘 건 눈물이 흘러내리는 것 같았다. 5000원짜리 제일 싼 안주 하나를 시켜 놓고 우리는 오랜 만에 소주를 양껏 마셨다. 춘식이가 내게 돈을 빌려 주고 얼마 후 갑작스레 다니던 회사에서 퇴직금도 밀린 월급도 받지 못하고 쫓겨나듯 회사

도 잊은 채 그저 구슬프게 눈물만 흘렸다. 갑갑한 모자와 목도리를 버리고 마스크도 벗어 놓은 채 깔끔한 모습을 하고 나는 그 날 저녁 대리운전을 하러 길 을 나섰다. 빚쟁이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선 더욱 더 열심히 살아 야 한다고 다짐하면서……. 믿음은 그런 것이 아닐까?

를 관두게 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거기다 어머님도 뇌출혈 로 쓰러져 막대한 병원비를 감당하는 것도 듣게 되었다. 아침엔 일용직으로 밤에는 대리운전 일을 하며 홀로 어 머님을 모시고 있다고 했다. “너 근데 그렇게 힘들면서 왜 나한테 돈 달라고 전화도 안 했냐? 빌려 준 돈도 있는 녀석이 독촉이라도 해 보지 왜 그렇게 어렵게 지냈어?” 쓰디 쓴 소주 한 잔을 너무도 달게 들여 마시며 춘식은 말했다. “늦더라도 니가 갚아 줄 거 아니까. 너 믿고 빌려 줬으니 너 믿고 기다린 거지. 니가 없으니까 안 줄 거고 친구가 돼 서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그 속 더 쓰리게 할까봐 연락 안했 다. 가끔 소주라도 한잔 마시고 싶었는데 그래도 연락 없 으니 참았지 뭐. 아까도 모른 척 할까 하다가 명훈이가 제 수씨 산달이 오늘 내일 하는 것 같다 해서 소식이 너무 궁 금해 불러 본거야.” 주거니 받거니 우리는 꽤 많은 소주를 마셨고, 차도 없어 대리운전도 부탁할 수 없는 우리는 걸어서 1시간 거리인 춘 2014 July_Vol.238 21


건강환경웰빙기업 + 언론이 본 청호

한국경제 6월 18일

매일경제 6월 24일

22 이과수 People

베스트베이비 6월호


24 우수 지사를 가다

광주북구지사

26 우수 팀장을 만나다

경기광주지사 정미정 팀장

부천지사 박미옥 팀장

28 우수 플래너를 만나다

포항남구지사 한두리 플래너

양주지사 장은숙 플래너

창원지사 황지원 플래너

30 우수 엔지니어를 만나다

4광역 정장욱 시니어 매니저

우수 팀장

박미옥 팀장

우수 플래너

우수 팀장

한두리 플래너

정미정 팀장

우수 플래너

장은숙 플래너 우수 플래너 우수 엔지니어

황지원 플래너

정장욱 시니어 매니저

우수 지사

광주북구지사

2014 July_Vol.238 23


청호나이스입니다 + 우수 지사를 가다

광주북구지사

Dream come true 누구나 꿈을 꾸지만, 꿈을 현실로 이끌어내기는 만만치 않다. 원하는 만큼 속도가 나지 않아 지레 포기해버릴까도 했었지만 마음을 다잡고 여기까지 왔다. 지사 식구들이 마음을 모았고, 조금씩 그 꿈 곁으로 가고 있다. 광주북구지사 이야기다.

24 이과수 People


선임지사장은 지사 식구들에게 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 다. 표현을 자주 해야 하는데, 그러지도 못해 그 마음은 빚이 되어 자신에게 돌아온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플래너들의 마 음을 더 감싸고 플래너들의 입장에서 모든 일을 처리하려고 애쓰는 것으로 조금이나마 빚을 갚으려고 한다. 그런 그녀의 고정덕 선임지사장과 팀장들

마음을 플래너들이 안 것인지, 지사 플래너들은 자신의 역할 을 100% 이상씩 해내고 있다.

“지사를 꾸려가면서 ‘간절함’ 만큼 소중한 것이 있을까 생 각합니다. 간절함은 꿈을 이루게 하는 가장 큰 동기가 됩니다.

“리더로서 늘 미안한 마음이 큰데도, 우리 지사 플래너들

지사 식구들에게도 항상 목표를 만들고 계획을 세우고 행동하

이 너무 잘해주고 있어 항상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많았어요.

라고 당부합니다. 신념과 목표를 세워 간절히 원하고 안 되면

지면을 통해 다시 한번 광주북구지사 플래너 너무 사랑한다고

될 때까지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꾸는 꿈은 반드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정덕 선임지사장의 표정이 밝다.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룬 사람에게서 볼 수 있는 그런 자신 있는 모습이다. 고 선 임지사장은 잘 웃는다. 애써 웃으려고 하는 때도 있다. 자신이 웃어야 플래너도 웃고, 지사 전체가 웃게 되는 까닭이다. 선임 지사장 자신이 꿈꾸는 지사의 모습 역시 웃음과 건강이 넘치 는 그런 곳이다. 함께 일하는 세 팀장 역시 선임지사장의 밝은 모습을 그대로 빼닮았다. 항상 긍정적으로 모든 일을 대한다. 밝고 신뢰가 가는 권미란 팀장, 열정과 끼가 넘치는 김미란 팀 장, 듬직하고 배려심 깊은 조승일 팀장은 선임지사장의 든든

권미란 팀장과 팀원들

한 우군들이다.

플래너들을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는 고정덕 선임지사장

김미란·조승일 팀장과 팀원들 2014 July_Vol.238 25


청호나이스입니다 + 우수 팀장을 만나다

진심, 그리고 소통! 경기광주지사 정미정 팀장

정미정 팀장은 2008년 5월 성북 지사에서 플래너 유니폼을 입었으 며, 시댁 근처로 이사하면서 경기광 주지사에서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팀원들과 자주 깊이 이야기하고 진 심을 전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 는 팀장이다.

“지난 달 마감하던 어느 날. 플래너들이 비상미팅 한다면 잠시 나가달라고 하는 겁니다. 처음에는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제가 뭘 실수했나 싶었죠. 나중에 알고 보니 자기들끼리 100대 팀장 만들겠다고 회의를 한 거였어요. 근 몇 달 간 아쉽게 100대를 넘기지 못하던 차라 팀원들도 마음이 많이 쓰였던 모양이었나 봐요. 그날의 감동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팀원들 덕분 에 첫 베스트 팀장에 들었는데 이제 계속 유지할 겁니다. 아니, 베스트 팀장 기록을 깨는 일이 저의 목표에요.”

26 이과수 People


긍정은 긍정을 낳는다 부천지사 박미옥 팀장

박미옥 팀장은 2009년 2월 계양 지사에서 유니폼을 입었다. 계양지사 박미자 선임지사장은 박 팀장의 친 언니다. 언니의 일을 지지하는 형부 의 강력의 추천으로 플래너를 알게 됐고, 지금은 부천지사에서 팀장으로 열심히 플래너들을 챙기고 있다.

“한 번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었어요. 집에 일이 생겨도 지사에 출근하면 마음이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었 어요. 아이들 아빠가 많이 아파서 잠시 쉬었는데 그때 제 몸이 더 아팠을 정도에요.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는 편인데, 우리 플래너들도 저를 닮아가는 건지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는 것 같아 너무 다행스러워요. 팀원들 개성이 강해 처음에는 다들 제가 팀 운영 잘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이렇게 파이팅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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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입니다 + 우수 플래너를 만나다

포항남구지사 한두리 플래너 이명화 팀장과 한 두리

플래너

내 사전에 ‘미방문’이란 없다! “A/S 문의가 오면 ‘24 YES’ 정신으로 우선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처치하고, A/S 결과는 제 눈으로 꼭 확인합니다. 15일, 20일, 30 일 이렇게 세 단계로 나눠 서비스 의뢰서는 100% 처리하고 있으며, ‘미방 문’은 제 스스로 용납할 수 없는 단어입니다.” 한두리 플래너는 서비스의 달인이라고 해도 지나친 표현이 아닐 정도 로 신입플래너 때 배운 그대로, 고객의 입장에서 모든 일을 처리한다. 이 러니 그녀를 찾는 고객은 시간이 지날수록 많아지고 그 고객이 다른 고객 을 소개하는 그런 현상이 생긴다. 대만으로 갔던 첫 해외연수는 아직도 꿈 만 같다. 누구의 엄마로 불리다 자신의 이름을 당당하게 찾게 된 것 같아 더 없이 좋았다는 기억이다. 앞으로 로얄클럽, 해외연수 이 두 가지는 놓 치고 싶지 않단다. 28 이과수 People

원 플래너 장과 황지 김현주 팀

료 플래너 그리고 동


양주지사 장은숙 플래너

그대! 목표를 가졌는가? “목표를 높게 가지면 고객에게 적극적이 됩니다. 그전 에는 전단지 한쪽에 두고 그냥 나왔다면 얼굴 보고 건네 게 되고, 한 대 더 팔아도 그만이고 안 팔아도 그만이라고 여기던 생각도 꼭 팔아야 겠다는 생각으로 바뀝니다. 제 가 그랬다니까요.” 스스로 ‘엄청 소심’하다고 조심스럽게 밝히는 장은 숙 플래너는 화장품이며 보험까지 다양한 영업 경험 을 두루 했다. 사실, 영업이 싫어 쉬고 있던 차에 청호 와 인연을 맺었는데 두렵고 막막해 힘들어 할 때 김선 미 팀장이 이끌어 줘서 여기까지 왔다. 본부 첫 시상 식에서 상을 받으면서 자신감을 찾았고, 로얄클럽까지 가게 되면서 조금씩 당당함을 되찾고 있다.

김선미 팀장 과 장은숙 플 래너

창원지사 황지원 플래너

자신감, 그리고 배려심 “열심히 하고 노력하면 항상 칭찬과 보상이 따르니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을까 만족하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플래너 유니폼을 입고 있지만 내 사업 한다는 마인드로 일하니 목표도 더 커지는 것 같아요.” 2년 전, 계약직으로 하던 일이 끝나고 친구 미용실에서 김현주 팀장을 만 난 것이 인연이 됐다. 땀방울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믿음으로 여기까지 왔고 앞으로도 그런 각오로 일할 생각이다. 자산 1호인 고객관리 노트를 바 탕으로 가망고객을 꾸준히 관리하고 사후처리와 약속은 무슨 일이 있어도 철저하게 지킨다. 힘들어하는 동료들을 볼 때 손잡아 줄 수 있는 그런 너른 품을 가진 지사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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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입니다 + 화보

열심히 일했다면 맘껏 즐겨라~ 우수 지사리더/팀장 해외연수

지난 6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3박4일 일정으 로 홍콩과 마카오 일대에서 우수 지사리더와 팀장 대상 해외연수가 진행되었다. 연수 참가자들은 만 모사원, 소호거리, 침샤츄이, 성바울 성당, 카지노 관광 등 유명 관광지를 두루 둘러보며 휴식을 취 했다. 또한 둘째 날 있었던 ‘청호인의 밤’을 통해 더 큰 도전을 다짐하는 등 열정을 불태웠다.

30 이과수 People


청호나이스입니다 + 우수 엔지니어를 만나다

시련을 딛고 다시 서다 4광역 정장욱 시니어 매니저

위기의 반대말은 기회다. 위기를 기회로 만 들 줄 아는 용기만 있다면 기회는 언제든 지 자신의 몫이 된다. 4광역(대구·안동· 구미·제주 사무소) 정장욱 시니어 매니저

정장욱 시니어 매니저

(SM)의 절절한 울림이다. 정장욱 시니어 매니저와 매니저들 ▶

정착이 가장 큰 문제였다. 새로 들어온 엔지니어가 얼마 지

라도 향상된 목표를 설정하게 했고, 엔지니어들도 그런 리더의

나지 않아 일을 놓게 되자 서비스며 매출까지 타격이 컸다. 어

요구에 진심으로 응했다. 서로가 성장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떻게 하면 될까. 정장욱 SM의 머릿속은 온통 엔지니어 정착에

만든 것이다.

쏠렸다.

“4광역이 지금보다 한층 더 커지고 단단해졌으면 하는 것 “안되겠다 싶었어요. 1~2년 거쳐 채용에 신경 쓰면서 엔지 니어를 정착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정말로 닥치는 대로 찾고, 시

이 저의 바람입니다. 더불어 신바람 나는 일터로 모든 엔지니 어가 행복해지는 것, 이제 저의 유일한 목표이자 꿈입니다.”

도했습니다.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 과 신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관계를 만드는 것이 핵심 인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말했지만, 정 시니어 매니저의 엔지니어 정착기는 정말 책 몇 권이 나올 정도로 우여곡절이 많았던 일이다. 광역 의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매니저를 타 사무소로 파견 보내고, 마인드 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이끌어냈다. 무엇보 다 엔지니어 개인 목표에 주력했다. 반드시 지난달보다 단 1%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는 정장욱 시니어 매니저와 대구사무소 엔지니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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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입니다 + 고객을 만나다

그녀 가족의 여름 음료

얼음 잔뜩 넣은 슬러시 그리고 아이스 커피 경기광주 퇴촌 정말희 고객 “아휴, 저희 집은 여름에 얼음 없으면 큰일 나는 줄 아는 사람들만 살아요. 딸아이가 셋이라 더 그래요. 생과일 넣은 슬러시는 거의 매일 아침마다 해대느 라 정신이 하나도 없구요. 아빠와 저를 위한 아이스 커피에 여름별미인 오이며 가지냉국까지 차려내죠. 청호 얼음정수기 없으면 저희 집 어떡해요?”

32 이과수 People


▶ 10년 넘게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를 사용해 오고 있 는 정말희 고객. 튤립 모양의 얼음이 마음에 든다며 카메 라 앞에 들어보였다 ▼ 부엌 수납장 한 켠을 차지한 커피 기구와 재료들

경기광주 퇴촌에 사는 정말희 고객의 부엌에서 단연 눈에

그녀가 하루 중 가장 행복해 하는 순간이다. 랍스타, 스테이

띄는 건 4대나 되는 냉장고다. 김치냉장고 2대에 일반냉장고,

크, 그리고 이번에 처음 시도했다는 마카롱까지 집에서 해먹

냉동 전용 냉장고까지 있다. 그런데도 ‘얼음’만큼은 얼음정수

는 요리들도 놀랍다.

기를 애용한다. 냉장고 얼음 특유의 냄새가 싫고, 다섯 식구 모두 시원한 음식을 너무도 좋아해 1년 내내, 특히 여름에는 얼음을 달고 산단다.

엄마의 손재주를 닮아서인지 아이들도 끼가 다분하다.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큰딸, 한국애니메이션고 출신으로 <스 카우트>라는 TV 프로에서 이름을 알린 뒤 이화여대에서 영상

자연스레, 그녀의 아침도 얼음정수기와 함께 시작한다. 여름에는 얼음 잔뜩 넣은 슬러시를 먼저 준비한다. 깨끗한

을 전공하는 둘째 딸, 피아노에 재미를 붙인 초등학생 막내딸 까지 그 면면이 흥미롭다.

얼음 뽑고 얼리지 않은 유기농 생과일, 신선한 우유를 함께 갈아 휘핑크림을 살짝 올린다. 바쁜 대학생 두 딸을 위해 테 이크아웃 컵에 빨대 그리고 컵홀더까지 끼워 내준다. 커피는 그녀가 너무도 좋아하는 음료로 관련 기구와 재료 들이 여느 전문점 못지않게 갖춰져 있다. 원두를 갈고 커피 를 추출하고 여러 소스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낸다. 가족들 모두 내보내고 혼자 아이스커피 한 잔 즐기는 시간은

“와인셀러에 이어 커피정수기까지 출시된다고 하니 청호의 기술력이 놀랍네요. 제가 치즈빙수를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빙수용 눈꽃얼음도 정수기에서 나오면 좋겠다 는 생각이에요.” *경기광주지사 이경선 선임지사장의 섭외로 인터뷰가 진행되었으며, 정말희 고객은 이과수 얼음정수기 T-461과 B-011 비데를 렌탈 중이다. 2014 July_Vol.238 33


청호나이스입니다 + 카툰~ 밑줄 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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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입니다 + 청호 게시판

CHUNGHO NEWS 대한민국 신기술혁신상 대상 14년 연속 수상 이과수 얼음정수기 티니 UV α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신 기술혁신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대한민국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대표기업에게만 수여되는 의미 있는 상으로, 우리 회사는 삼성전 자와 함께 유일하게 14년 연속 수상이라는 위업을 이루었다. 시상식은 지난 6월 18일(수) 리츠칼튼 호텔에서 있었다.

2014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 수상 우리 회사가 한국경영인협회가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2012년에 이어 2년 수상하게 되었다. 이 상은 우리나라 기업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시상함으로써 국내 기업을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6월 24일 (화)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렸다.

임명을 축하합니다 PS부문 지사장 잠실지사 한이덕

PS부문 팀장 속초지사 정영숙 남구미지사

박선자

안동지사

박해경

부산중앙지사 김영란

SM센터 팀장 강남센터 윤경희 김포센터 김부자 안양센터 백순천 일산센터 전영애 천안센터 이재한 순천센터 조명옥 전주센터 손혜원

양산지사

강동원

위촉을 축하합니다

광산지사

남유정

정읍지사

양정훈

정읍지사

백호현

익산지사

박현옥

엔지니어링 매니저 일산사무소 박순관 원주사무소 정용섭 원주사무소 원인환

남익산지사

유정희

창원중앙지사 김주현 서마산지사

장정미

제주지사

정미금

원주중앙지사 김세연 송도지사

신상옥

동암지사

원은숙

부여지사

김혜진

대덕지사

유기자

의정부지사

공은아

36 이과수 People

수상을 축하합니다 PS부문 팀장 은산상 사상지사 검단지사 정읍지사

이미정 정미애 구슬아

퍼펙트상 서전주지사 일산동지사

임 정 박남희

도봉지사

장혜영

신규고객상 포항북구지사 이명희 파워팀장상 월곶지사 원주지사 검단지사

오은숙 김희옥 정미애

팀장비전상 광산지사 이재양 대전서구지사 이민호 군포지사 허민옥 PS부문 플래너 은산상 여의도지사 박정숙 서전주지사 김진희 광주서구지사 박현태 나이스상 남익산지사 여의도지사 서전주지사

유정희 박정숙 김진희

특별상 광주북구지사 김연희 파워플래너상 서전주지사 김진희 의정부지사 임지혜 여주지사 김길환 프론티어상 포항북구지사 윤문숙 전주덕진지사 송자은 서산지사 김출래 프리미엄상 구로지사 가좌지사 부천지사

박은경 최완숙 이성희

첼린저상 서전주지사 김진희 광주서구지사 박현태 도봉지사 김석영


청호나이스입니다 + 편집실 추천도서

1

어떻게 의욕을 끌어낼 것인가

2

퍼펙트워크 열심히 일하지 말고 완벽하게 일하라

컬럼비아대학교 인간성향 대탐구

이 책은 개인이나 조직을 막론하고 성공적인 발 회장님 추천

사람들이 세상을 이해하고 행동하는 방식이 정확하게 둘로 나뉜 다는 데 주목하여 ‘성취지향’과 ‘안정지향’의 두 가지 행동 동기가

전을 거두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태도를 지녔는가’라고 말한다. 업무를 대하는 태도는 해

있음을 밝히고, 이 가운데 어떤 동기가 더 지배적인가에 따라 ‘성

당 업무에 ‘그대로’ 담겨 그에 마땅한 결과를 가

취지향형’과 ‘안정지향형’으로 나눌 수 있음을 알려준다. 업무를

져다 준다는 것이다. 퍼펙트워크는 일처리 과정에서 니즈에 부

대하는 태도뿐만 아니라 자녀 양육, 연애, 의사결정 방식 등 성향

합되지 않는 그 어떠한 상황에도 결코 타협하지 않겠다는 자세,

이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살피고, 성향을 활용하는

오류의 발생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절대

방법과 필요에 따라 성향을 전환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책임감’, ‘노력’, ‘자긍심’, ‘성실’, ‘섬세함’,

하이디 그랜트 할버슨 / 토리 히긴스, 한국경제신문사

‘집중’을 퍼펙트워크의 6가지 정신으로 소개한다. 왕중추 / 주신위에, 다산북스

3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이병률 여행산문집

4

리더는 마지막에 먹는다 숫자가 아닌 사람을 귀중히 여기는 리더의 힘

시인이자 MBC FM ‘이소라의 음악도시’의 구성작가였던 이병률

저자는 기업의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기업문화 그

이 《끌림》에 이어 두 번째 여행 에세이로 돌아왔다. 여행을 하며

자체라고 말한다. 성공하는 조직은 돈보다 사람을 중히 여기고,

느꼈던 감성적인 사진과 글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 이 책에는 ‘사

각자 불안에 떠는 대신 힘을 모아 위기를 돌파하는 기업문화를

람’에 대한 따뜻한 호기심과 ‘사람’을 기다리는 쓸쓸하거나 저릿

갖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기업문화를 만들어내는 것은 리더라는

한 마음을 만나볼 수 있다. 길 위에서 쓰고 찍은 사람과 인연, 그

것이다. 관련하여 다양한 조직과 기업의 사례를 엿볼 수 있다.

리고 사랑의 여행 이야기를 만나본다.

사이먼 사이넥(컨설턴트), 36.5

이병률, 달 2014 July_Vol.238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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