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uassu 8

Chungho Monthly Magazine

A U g u s t 2 0 1 4 Vo l . 2 3 9

08

KBS2 TV 일일 저녁드라마

‘뻐꾸기 둥지’ 제작 지원

우리 회사가 6월 3일(화)부터 방송된 KBS2 TV 일일 저녁 드라마 ‘뻐꾸기 둥지’를 제작 지원하 고 있다. 제작 지원을 통해 신제품과 다양한 종류의 주력 제품을 선보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과 정을 극에 담는 등 환경건강가전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드라마 주요 장면마다 ‘커피얼음냉온정수기 휘카페’, ‘이과수 얼음냉온정수기’, ‘이과수 제습기’, ‘이과수 폭포청정기’, 화장품인 ‘리뉴 밸런싱 라인’ 등 주요 제품이 노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뻐꾸기 둥지’는 친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여자의 대리모가 되 어 처절한 복수를 꿈꾸는 한 여인과 자신의 인생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또 한 여인의 갈등을 그린 복수극이다.

제

드라마 개요

목 뻐꾸기 둥지

방송기간 6월 3일~10월(100부작) 방송정보 KBS2 TV 월~금 저녁 7:50~8:20 출 연 진 장서희, 황동주, 이채영, 손가영, 임채무, 박준금 등 ‘김수현 정수기’로 불리는 커피얼음냉온정수기 휘카페

02 이과수 People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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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14 Vol.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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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 앓이’ 를 하고 있다죠. 이제는 편안하게 만나보세요. 배우 김수현이 7월부터 청호나이스 전속모델로 나섭니다. 그이와 함께 신제품 커피정수기와 다양한 이과수 제품들이 벌써부터 빛을 발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가족건강을 최우선시하는

04

06

여는 글

우리집 비상약, 매실요법

08

가정요리 레시피

깻국, 잣소스 대하냉채

시인 신달자의 얼음과 불꽃 건강보고서

10

워너비 인테리어

living room interior

12

힐링 캠프

Norway, Powered by Nature

건강환경웰빙기업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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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카페’ 런칭

16 18 20 22

기자간담회

부천시 도당동 ‘강원식당’ 권경자 고객

일산시 백석동 최서영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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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본 청호

언론보도 김수현과 함께한 플래너 시상식 휘카페 고객을 만나다

26 청호나이스입니다

25 26 28

속 표지 우수 지사를 가다 용산지사 우수 팀장을 만나다 포항북구지사 이명희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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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지사 강인숙 팀장

우수 플래너를 만나다 반포지사 정운경 플래너

군포지사 이인혜 플래너

34 이과수people 월간 2014년 8월호(비매품) 통권 제239호 발행일 2014년 8월 1일│발행인 정휘동 발행처 청호나이스(주) 서울시 서초구 사임당로 28 기획·제작 마케팅팀(02-3019-5075) 사진 마케팅팀, 포토마인드 스튜디오 편집·디자인 (주)랜스에디팅 02-2273-8576 인쇄 (주)예인미술 02-2279-1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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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엔지니어를 만나다

일산사무소 유제곤 설치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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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엔지니어 시상식

34 카툰~밑줄 쫙 36 37

청호 게시판 편집실 추천도서 2014 August_Vol.239 03

가족건강을 최우선시하는 + 여는 글

얼음과 불꽃 외로울 때 얼음 속을 들여다보라. 그 투명하고 진정스럽고 선한 그 얼음 속의 나라를 바라보면 조 금은 기쁨이 솟을 것이다. 왠지 아이적으로 돌아가는 동심이 삐죽 나타나기도 할 것이다. 그 차가운 나라 속에서 따뜻한 물질이 솟을 것만 같고 손을 내밀면 누군가 활짝 웃으며 손잡을 것도 같다. 그것 은 영하 20도의 혹한에서 만나는 얼음의 세계에서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사실 우리가 따뜻함을 동 경하지만 그릇에 달그락거리는 까슬까슬한 얼음의 소리를 들으면 온몸의 세포가 살아나 듯 맑은 기 운이 온몸에 감돈다. 그것이 어쩌면 우리가 진심으로 찾아다니는 진실이나 진심 그리고 낙원이라는 소리 같은 건 아닐까. 우리가 아직 닿지 못한 미지의 세계 그곳에 막 닿으려는 긴장의 소리도 그 얼음 소리 같은 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 본다. 그래, 그렇다. 팍 처진 어깨며 생각들이 긴장하며 와 와 와 일어서는 동력을 느끼는 체험을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얼음”하고 발음해 보라. 뭔가 다부지 게 다짐을 하는 긴장감이 흐른다. 얼음...얼음... 그래, 그렇다. 뭔가 일어선다. 그리고 달리고 싶은 충동마저 일으키는 동력이 분명 있는 것이다. 그래서 얼음은 동력이며 에너지라고 부를 수 있다.

여름날 아침, 얼음 몇 개를 띄운 오미자차를 죽 들이킨다. 영혼까지 살아날 듯 온몸이 깨어난다. 세상에 이런 일이 있다니... 물을 따르 듯 버턴 하나에 얼음이 쏟아지는 별천지를 내가 지금 가동하 고 있다니... 그것은 꿈이었던 것이다. 그것은 가당치도 않은 가상현실이었다. 그런데 보석처럼 일렁 이는 물 맑은 소리를 내며 얼음은 내가 원하는 대로 쏟아진다. 충격이며 감격이다. 나는 우리는 그런 세상에 살고 있다. 그런 세상에서 꿈꾸며 그런 세상에서 아침을 빛나게 한다. 하루의 신선한 출발을 얼음 몇 개로 그 얼음나라의 꿈으로 시작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얼음을 ‘열정’이라고 부른다. 차갑고 냉정한 성질은 불을 가지고 있다. 젊음이 그렇지 아니 한가. 얼음은 원래 뜨거운 것이다. 그래서 얼음이 불이고 불이 얼음인 것 아닌가. 그래서 얼음은 우 리에게 열정을 주며, 열정은 차디찬 냉정의 인식과 결단을 가지며, 불같이 움직이며, 창조적인 일 에 몰두하는 것이다.

04 이과수 People

생각해보면 얼음은 철학일 수 있다. 그 불같은 얼음이 어느새 물로 전환하는 것을 바라보라. 과 도한 불꽃으로 타오르다 꺼지는 얼음의 실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실체 속에 인생이 있다. 그러 니 겸손하게, 그러니 스스로 낮추어서, 그러니 좀 더 뜨겁게, 불의 얼음으로 살지 않을 수 없는 모순 도 알게 되지 않겠는가.

아침이다. 버턴을 누른다. 얼음이 시원하고 단맛 나게 쏟아진다. 한 순간 북극의 세계에 내가 있는 가. 살아야지. 뜨겁게 살아야지. 열정을 가지고 살아야지. 아침 얼음 몇 개가 순수한 말씀으로 내 안 으로 들어온다. 계획을 세우고 오늘이라는 거대한 시간을 살아야 할 가슴 두근거리는 오늘을 생각하 며 주어진 오늘이라는 시간에 머리 숙여 감사하면서 진심으로 감사하면서. ‘살아보세 그래 오늘도 잘 살아보세나’ 그런 구식 문구를 입안으로 되새기면서 그러나 팽팽하게 현관문을 열고 나가는 것 아닌 가. 나가면 사회라는 공간으로 이동한다. 조금 전 출발했던 가정이라는 공간에서 기를 받은 따뜻한 애정의 힘으로 문을 연 손은 사회라는 공간 속에서도 춥지 않을 것이다. 얼음의 기는 추운 게 아니라 뜨거운 열정의 힘이다. 그런 열정의 가슴 떨림으로 오늘, 오늘이라는 바로 지금 이 시간을 뼈아프게 생각해야 하지 않겠는가. 주르륵 쏟아지는 얼음같이 아니 별같이 말이다. 그래 얼음별이다. 너무나 감사한 오늘 너무나 감사한 모든 사람들에게 얼음같이 상긋한 미소를 던지고 두 손에 불의 기운으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이 세상은 아름답다’라고 말해야 되지 않겠는가.

글쓴이 신달자는 우리나라 대표 여류시인이 자 작가다.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지난 2012년 ‘은관문화훈장’을 받았으며, 올해 초 13번째 시집 <살 흐르다>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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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건강을 최우선시하는 + 건강보고서

우리집 비상약

매실요법 만병을 낫게 한다는 매실요법을 소개한다.

현대인의 몸은 산성 쪽으로 기울고 있어 각종 질병의 보이지 않는 원인 이 되고 있다. 매실이 건강식품으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강알칼 리 식품이어서 눈에 보이는 병증 치료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체질개선까 지 가능하기에 그렇다. 한방에서는 매실의 효능으로 피로회복, 간기능 회복, 몸 안 해독작용 그리고 정장작용이 강해 설사나 변비가 있는 사람 모두에게 효과가 있다고 본다. 또한 칼슘의 흡수를 도와 갱년기 골다공 증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장기 복용할 경우 혈액을 맑게 해 혈 관 관련 질병을 예방하고 몸 속 장기를 튼튼하게 한다.

06 이과수 People

참고자료 : <신재용 선생의 약이 되고 궁합 맞는 음식 동의보감>

체질개선을 원한다면 매실차를 장복한다 매실은 체액을 맑게 해주므로 몸 안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신장의 부담을 덜어주 고, 위장의 연동운동을 활성화하며, 위액의 분비를 촉진해 위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강한 해독작용은 간기능의 부담을 덜어주어 술, 담배, 식품첨가물 등 각종 유해물질 의 위협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간을 보호해 준다. 콜레스테롤을 억제하여 혈관계 질 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갱년기 장애라면 매실조청을 만들어 먹는다 매실로 조청을 만들어 꾸준히 먹으면 적은 양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갱년 기 여러 증상 같은 중년의 불쾌한 증세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매실조청은 1kg으로 20g 정도 만들 수 있어 매실의 효과를 50배 정도로 농축한 셈이 된다. 무리하게 많은 양을 먹으려고 하지 말고, 한 번에 8g 정도면 충분하다. 따뜻한 물에 타서 꿀을 넣고 차처럼 마시는데 하루에 3번 정도로 해서 꾸준히 마시 는 것이 좋다. 더운 여름에는 찬물에 타서 주스처럼 마시고, 얼음을 띄우면 더 시원 하게 마실 수 있다.

더위를 먹었다면 매실차와 매실장아찌를 먹는다 매실은 피로를 풀어주고 장운동을 도와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 개선에 효과가 있어 특히 여성의 피부 미용에 좋은 식품이다. 매실장아찌는 짭짤하고 신맛이 있어 평소 에 밥반찬으로 먹으면 입맛을 돋우어 주고 침의 분비를 활발하게 해 소화, 흡수를 돕는다. 뜨거운 물 1컵에 매실장아찌를 2개 정도 넣고 10분 정도 우려 낸 매실차도 좋은데 꿀을 조금 넣으면 마시기 수월하다. 여름에는 얼음 둥둥 띄워 시원하게 마 셔도 좋다.

식욕이 없을 때는 반주로 매실주를 마신다 건강하려면 술을 멀리하라고 권하지만, 매실 건강법은 술을 좋아하는 사람도 함께 할 수 있다. 청매 60g에 소주 1병, 흑설탕 150~300g 정도를 붓고 밀봉하여 차고 어두운 곳에 3개월 정도 두었다가 공복에 복용하면 좋다. 매실의 피크린산이 간 기 능을 활성화시켜 주기 때문에 이렇게 담근 매실주는 마셔도 잘 취하지 않고 숙취 등의 뒤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식욕이 없을 때 마시면 식욕이 증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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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건강을 최우선시하는 + 가정요리 레시피

여름 보양식하면 펄펄 끓인 삼계탕을 떠올리곤 하지요? 요즘은 차가운 보양식인 초계탕도 많은 분들께 인기 있다고 합 니다. 초계탕과 비슷한 깻국은 여름철 차게 먹는 보양식으로 입맛이 없을 때 사대부집에서 만들어 먹던 고급음식이랍니다. 초계탕이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한 차가운 보양식이라면, 깻국은 차가운 닭 육수에 고소한 깨를 듬뿍 갈아서 깻국물을 내어 먹는 무척 고소한 요리랍니다.

깻국 기호에 따라 새콤한 맛을 원할 때는 식초와 겨자를 넣어 즐겨 보세요.

재료 : 2인분

과정

닭 중간크기 1마리(750g), 볶은 통깨 1컵, 오이 1/2

① 깨끗이 손질한 닭을 냄비에 담고 대파, 통마늘, 통후추, 물을 부어 닭살이 푹 익도록 고아낸다.

개, 당근 1/8개, 건표고버섯 2장, 달걀 1개, 닭육수 800㎖, 꽃소금 1작은술

②닭 육수는 면포에 걸러 기름기 없이 준비하고, 삶아진 닭은 살만 발라 한입 크기로 찢는다.

*국물내기 재료 : 대파 1대, 통마늘 5알, 통후추 5알

③ 찢은 닭살에 위 분량의 닭살 양념 재료에 버무려 밑간한다.

* 닭살 양념 : 꽃소금 1/4작은술, 참기름 1큰술, 깨소 금 1작은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다진 파 1큰술, 후춧가루 약간

④ 닭 육수에 볶은 통깨를 넣어 믹서에 곱게 갈아 체에 받쳐 깻국물만 받아 꽃소금 간하 여 냉장고에서 차갑게 식힌다.

* 표고 밑간 : 진간장 1/2작은술, 설탕 1/4작은술, 참기름 1/4작은술

08 이과수 People

⑤ 오이는 돌려깍기 하여 5cm길이로 채 썰고, 당근, 불린 건표고, 달걀지단도 같은 길이 로 채썬다. 오이, 당근, 표고는 위 분량의 양념에 밑간하여 살짝 볶는다. ⑥ 깻국이 차갑게 식으면 완성그릇에 양념한 닭살과 준비한 채소, 지단을 얹고 차가운 깻국물을 부어 완성한다.

글쓴이 더디쉬(the.DISH)는 시누이와 올케(큰디쉬 정경지 + 작은디쉬 손유진)가 함께 꾸려가는 푸드스타일리 스트 팀으로 다양한 저서와 스타일링 활동, 요리개발로 맛깔스러운 음식을 소개한다. www.thedish.co.kr

잣소스 대하냉채

냉채는 여름에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여러 가지 재료를 활용해 만드 는데 오늘 소개할 요리는 대하와 삶은 사태, 그리고 다양하고 건강한 채 소가 어우러진 대하냉채입니다. 데친 새우 국물을 차갑게 식혀 잣과 함 께 섞어 만드는 소스라 담백하고 고소하며 깐밤과 대추, 배, 삶은 사태 등 고급 재료들이 들어간 여름 보양식이지요. 재료들이 귀해 예전에는 궁중

대하는 통째로 삶아주면 머리와 껍질에서 진한 단맛이 우러나니 그 육수를 소스에 사용하세요.

에서나 맛볼 수 있었다고 하네요.

재료 : 2인분 대하 15마리, 삶은 사태 5x3x4cm 한 토막, 오이 1/2개, 배 1/2개, 깐 밤 6개, 대추 5개, 소금 약간, 식용유 약간 * 잣소스 : 다진 잣 3큰술, 대하 삶은 국 물 3큰술, 레몬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연겨자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꽃소 금 1/2작은술

과정 ① 대하는 통째로 끓는 물에 삶아 머리, 껍질, 내장을 제거하고 삶은 국물은 따로 준비한다. ② 대하는 모양대로 얇게 저미고 오이, 배, 삶은 편육은 1.5x6cm 길이로 납 작하게 썬다. 깐 밤은 모양대로 얇게 저미고, 대추는 돌려깍기 해서 채 썰어 준비한다. ③ 오이는 식용유를 약간 두른 팬에서 소금 약간 뿌려 볶아 낸다. ④ 대하 삶은 국물에 위 분량의 잣소스 재료를 넣어 섞어 준다. ⑤ 볼에 준비한 모든 재료를 담고 ④의 잣소스에 버무려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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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건강을 최우선시하는 + 워너비 인테리어

living room interior 다양한 스타일의 거실 인테리어.

거실은 손님을 접대하는 곳이자 온 가족의 휴식장소이면서 집안 분위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공간이 된다. 집안의 첫인상을 결정하 다보니 어떻게 꾸미느냐는 상당히 중요하다.

좌식형 거실 천장이 높고 공간이 좁은 거실이라면 좌식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 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 바닥난방을 사용하기 때문에 입식보 다는 좌식 생활를 더 선호한다. 소파를 한쪽으로 치우고, 소파 쿠 션을 두거나 아예 쿠션 없이 방석을 이용하면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거실 중간에 테이블을 하나 두고 차를 마시거 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는 것도 권한 만하다. 좌식이 조금 불편하다고 생각되면 적당한 크기의 1인용 소파 나 편안한 빈백(BB Chair)을 마련하여 입식과 좌식이 공존하게 꾸미는 것도 방법이다.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거실 벽면은 긴 거울이나 액자 등으로 꾸며 인테리어 효과를 주는 것도 좋다.

10 이과수 People

자료 제공 : 까사미아 홍보팀(공식 블로그 : hoylove0810.blog.me)

카페형 거실 아늑한 분위기에서 나누는 대화와 휴식을 원한 다면 카페형 거실로 꾸미는 방법이 있다. 카페형 거실을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주방에 놓 고 쓰는 다이닝 식탁을 거실로 옮기는 작업이다. 다음으로 할 일은 식탁보 고르기. 최근 유행하고 있는 북유럽 디자인이 가미된 식탁보나 세련된 패 턴이 추가된 디자인을 고르면 마치 카페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조금 더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 을 때는 테이블 가운데 화병을 놓거나 테이블 조명을 달아 은은한 느낌이 나도록 인테리어 효과를 주는 것 이 좋다. 부드러운 러그를 깔아 포근한 느낌을 살리거 나 책장을 거실에 두면 북카페를 연상시킬 수도 있다.

미디어형 거실 휴식과 편안함을 느끼고 싶은 이라면 TV가 중심이 되는 미디어형 거실로 꾸미는 것이 좋다. 이 형태는 주위에서 많이 보는 거실 인테리어기도 하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 로 푹신한 소파와 스피커. 영화나 TV를 오랫동안 시청하기 때문에 소파의 착석감은 놓칠 수 없다. 벽걸이 TV와 인테리 어 소품으로 유용한 스피커도 인테리어 조합에 한몫을 한다.

TV쪽 벽면이 밋밋하고 허전할 경우 거실장과 TV 분위기에 맞게 사진이나 그림, 장식품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방법이 된다. TV 양쪽에 스피커를 두면 웅장한 사운드로 영화 감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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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건강을 최우선시하는 + 힐링 캠프

Norway,

12 이과수 People

Powered by Nature

노르웨이는 스칸디나비아반도 서쪽에 위치한 나라로 스웨덴과는 동쪽에 국경을, 핀란드와는 북동쪽 국경을 공유하고 있으며, 서쪽 면으로는 수많은 피오르드가 있다. 피오르드에 의해 형성된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복잡 한 지형들에서 보여지듯이, 노르웨이는 강렬한 자연의 색을 가진 나라다. 보는 위치에 따라, 풍경이 달라지는 피오르드에는 수많은 하이킹 코스들, 바이킹 시대에 나무판자로 지어진 통 넓은 교회들, 신선한 해산물 요리 식당들 같은 매력적인 장소들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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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건강을 최우선시하는 + 힐링 캠프

Bergen, Fjord, Os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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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노르웨이 관광청

베르겐(Bergen)

으로 뻗어 있다. 길이 205Km, 최대 수심 1308km에 이르며 주

베르겐은 피오르드 관광의 관문으로 노르웨이의 서해안 쪽

변의 산 높이가 1500~2000m 정도다.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로같이 복잡한 해안선으로 이루어진

는 1500m 고도의 산들 사이에 깊은 V자 형으로 형성된 16km

피오르드 지역이다. 베르겐 산책의 구심점이 되는 곳이 바로

길이의 피오르드다. 베르겐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

브리겐(Bryggen)이다. 삼각형 모양의 지붕을 얹은 중세풍의

의 힘을 대변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의 하

건물이 즐비한 구역으로, 197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오

나다. ‘하당게르 피오르드’는 전체 179km 길이로 과실수 꽃들

르기도 했다. 선원과 상인으로 흥청거리던 거리는 레스토랑,

로 덮여 부드러운 경사를 이룬 산들에 둘러싸여 있다. 주요 피

펍, 기념품 상점들과 관광객들로 넘쳐나고 있다. 부두 광장에

오르드 중에서 가장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목가적인 풍경을

는 어시장이 들어서 새우, 바다가재, 연어, 고래 고기 등 갖가

만들어 낸다.

지 해산물이 풍성하다.

문화의 수도, 오슬로(Oslo) 노르웨이 3대 피오르드(Fjord)

피오르드에 집중하는 관광객들은 노르웨이의 수도인 오슬로

피오르드는 빙하가 녹아 바다로 흐르면서 지형을 파내 ‘U’자

보다 피오르드의 관문, 베르겐을 더 많이 알고 있는 듯하다.

나 ‘V’자 모양의 깊은 지형으로 바닷물이 들어와 형성되었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탓인지 오슬로는 한적한 전원도시에 가

가장 규모가 큰 피오르드 3곳이 모두 노르웨이에 있다. 세계

깝다. 매년 12월, 오슬로 시청사에서는 노벨평화상 수여식이

에서 가장 길고 깊은 ‘송네 피오르드’는 해안선에서부터 동쪽

거행된다.

2014 August_Vol.239 15

건강환경웰빙기업 + 포커스

커피정수기 출시 배경을 설명하고 있는 이석호 사장

지난 7월 2일(수) 신라호텔에서 열린 커피정수기 기자간담회 이모저모.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탈리아 거래처 관계자

기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커피 시연 장면

‘김수현 정수기’로 불리는 커피얼음냉온정수기 휘카페

16 이과수 People

커피정수기의 기술적인 부분을 소개한 최병준 전무이사

이석호 사장의 커피정수기 시연

커피정수기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시간

모델 김수현의 얼굴이 프린트 된 머그컵

신라호텔에서 열린 커피정수기 출시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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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환경웰빙기업 + 포커스

매일경제 7월 9일

동아일보 7월 3일

디지털타임스 7월 3일

아주경제 7월 3일 아시아투데이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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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7월 3일

강원일보 7월 3일

서울경제 7월 3일

이데일리 7월 3일

파이낸셜뉴스 7월 3일

강원도민일보 7월 3일

한국경제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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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환경웰빙기업 + 포커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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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5일(화)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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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너 시상식.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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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의 출현 소식이 미리 전해진 탓에, 오 프닝과 함께 그가 모습을 드러내자 행사가 열린 윌리엄홀은 순식간에 흥분의 도가니로 변했다.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이었던 시상 식 현장을 소개한다.

1. 시상식장에 마련된 포토존 2. 분기 최우수 지사장상(안양지사 김순선 선임지사장, 진해지사 김미정 선임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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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5, 6, 9, 10, 11, 14. 김수현과의 포토 & 토크 타임 4, 8. 우수 플래너 시상 7. 화장품팀 직원들의 축하공연 12. 화장품 판매 우수 지사(상록/사상/강서지사) 13. 각 본부에서 준비해 온 장기자랑 15.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된 발안지사 김민정 플래너 16. 분 기 우수 지사장상(정읍지사 조서연 선임지사장, 아산지사 하태규 선임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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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환경웰빙기업 + 휘카페 고객을 만나다 *부천지사 김윤희 선임지사장의 섭외로 인터뷰가 진행되었으며, 권경자 고객은 가게와 자택에서 수퍼얼음냉온정수 기, 에트르비앙 V, 이과수 냉정수기 등 모두 5대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부천시 도당동 ‘강원식당’ 권경자 고객

“원두커피 찾는 고객에게 딱이네요”

“10년 넘게 청호 제품을 사용하 고 있어요. 신제품이 나오면 늘 믿고 찾게 되는데, 이번 커피정 수기는 원두커피 수요가 증가하 고 있는 시점에 딱 맞춰 나와서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권경자 고객은 부천시 도당동 금형공장 지대에서 식당을 운영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판매할 계획이다.

하고 있다. 상호명은 ‘강원식당’이다. 아파트형 공장이 밀접해 있

권경자 고객은 식당 운영하랴 바쁘게 보내면서도 각종 모임과

는 이곳은 공장 이외 주변시설이 거의 없어 강원식당은 자연스럽

봉사 활동에도 열심이다. 최근에는 봉사단체로 유명한 국제로타

게 이곳 업체들의 구내식당 역할을 한다. 점심시간에 이곳을 찾는

리 부천목련로타리클럽 회장에 취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

인원은 무려 500여 명. 매점까지 함께 운영하다보니 점심식사 후

가고 있다. ‘가진 만큼 베풀자’ ‘나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자’ 등

믹스커피 대신 원두를 찾는 고객 수요를 파악하게 됐고, 그런 이

늘 봉사하는 마음으로 생활한다는 권경자 고객. 주변 지인들은

유로 휘카페가 출시되자마자 설치하게 됐다. 이번 여름 휘카페의

그런 그녀는 ‘멋쟁이 권 여사’라고 부르는 데 입을 모은다.

22 이과수 People

*일산동지사 박남희 팀장의 섭외로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일산시 백석동 최서영 고객

“김수현만큼 매력적이에요”

“정수기 구매를 생각하던 차에 커피머신 기능까지 있는 휘카페 가 제 눈에 들어왔어요. 평소 김 수현에 대한 좋은 이미지도 있었 구요. 커피 맛이 정말 좋던데요. 특히 아라비카는 제 입맛에 딱 맞아요. 얼음도 워낙 좋아하구 요. 휘카페는 김수현만큼 매력적 인 것 같아요.”

아동복 디자이너면서 홈 데코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

나인 다양한 티도 빠른 시간 내에 맛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는 최서영 고객. 홍대 유명 바리스타 교육기관에서 핸드드립커피

디자인 작업하다 휴식이 필요할 때 김수현 드라마를 찾아본다

수료증을 받을 정도로 커피에 관심이 많다. 평소 여러 나라의 색다

는 그녀. 모델 김수현을 좋아하는 팬을 위해 김수현 얼굴이 프린

른 커피를 즐긴다는 그녀가 맛본 휘카페 캡슐은 어떨까. 아라비카

트 된 커피 관련 액세서리나 홍보물이 다양하게 제작돼 배포되길

는 추가 구매할 정도로 입맛에 맞았고, 모닝과 런치도 이탈리아 커

희망했다. 얼음과 커피가 짝을 이룬, 김수현 정수기 휘카페! 이번

피 특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단다. 휘카페 기능 중 하

여름을 나기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고 그녀는 만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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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환경웰빙기업 + 언론이 본 청호

매일경제 6월 26일

매일경제 7월 8일

동아일보 6월 26일

한국경제 7월 16일

24 이과수 People

26 우수 지사를 가다

용산지사

28 우수 팀장을 만나다

포항북구지사 이명희 팀장

관악지사 강인숙 팀장

30 우수 플래너를 만나다

반포지사 정운경 플래너

군포지사 이인혜 플래너

32 우수 엔지니어를 만나다

일산사무소 유제곤 설치매니저

우수 팀장

이명희 팀장 우수 플래너

이인혜 플래너 우수 엔지니어

유제곤 설치매니저

우수 지사 우수 플래너

용산지사

정운경 플래너 우수 팀장

강인숙 팀장

2014 August_Vol.239 25

청호나이스입니다 + 우수 지사를 가다

용산지사

김춘옥 선임지사장

김춘옥 선임지사장의 성공 프로세스 화정에서 시작해 계양, 그리고 지금의 용산까지. 김춘옥 선임지사장은 실적이 주춤한 지사를 맡아 늦 어도 6개월 안에 성과를 내는 ‘마이다스의 손’으로 유명하다. 17년간 현장에서부터 시작해 임원에 이 르기까지 자신만의 다져진 노하우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채용과 매출에서 하위권이던 용산지사를 최고의 지사로 만들기까지 김 선임지사장은 무엇을 어떻게 했을까. 그녀가 밝히는 성공 프로세스를 따라가 보자.

김춘옥 선임지사장과 김철순·남경아 팀장 26 이과수 People

김 선임지사장은 ‘먹는 것에 정 난다’는 평소의 신념대로 지사에 먹을 것을 풍성히 해둔다. 플래너들은 점심도 먹고 간식거리도 지 사에서 해결한다. 더불어 비전을 제시하는 일은 그녀가 이 일을 하 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내근 업무를 보던 이에게 정규직 팀장을 제안한 일은 지금 생각해도 탁월한 결정이었다. 주 인공인 남경아 팀장은 지사의 살림꾼으로 몫을 해내고 있고, 하반 기 내에 김철순 선임팀장의 뒤를 이어 베스트 팀장에 도전하겠다 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선입견을 최대한 배제하고, 환경이든 사람 이든 장점을 먼저 찾는 것도 김춘옥 선임지사장의 성공 포인트다. “뭔가 막힐 때면 독서를 하거나 여행을 떠납니다. 제가 채워져 야 상대방에게 뭔가를 줄 수 있지 않겠어요. 용산지사는 이제 시작 입니다. 개인적으로 청호에서 분리빌딩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그녀의 성공 프로세스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김춘옥 선임지사장과 용산지사 식구들

“예상은 했지만 실제 와보니 생각보다 심각한 상태였 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현실진단입니다. 왜? 라는 물음을 했고, 답을 찾아나갔습니다. 여기 와서 꼬박 한 달은 책상 에 앉아서 고객 불만 원인을 찾는 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원인이 없는 문제는 없었다. 김 선임지사장은 고객불만 원인을 찾아냈고, 주요 거래처를 다니면서 담당자의 손을 꼬옥 잡고 자신을 어필했다. 기업고객의 지사에서 생긴 서 비스 불만을 처리하던 중 해당 기업의 본사에도 같은 문제

남경아 팀장과 팀원들

가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재빨리 해결했고, 본사가 이전 하면서 단체 매출을 성사시킨 경우도 있었다. 처음에는 반 신반의하던 고객들도 그녀의 당찬 모습과 달라진 서비스 에 마음을 조금씩 열었고, 지사는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곳간이 가득 차야 했다. 가장 시급한 것은 ‘채용’이었는데, 지사의 위치가 도심지 그것도 업무 중심 지다보니 채용이 늘 고민이었다. 채용 전단을 들고 무작 정 거리로 나갔다. 절실함이 통했던 걸까. 당시 채용한 플 래너들은 아직도 열심히 일하고 있다.

김철순 팀장과 팀원들 2014 August_Vol.239 27

청호나이스입니다 + 우수 팀장을 만나다

피할 수 없다면 기꺼이 즐기자 포항북구지사 이명희 팀장

살짝살짝 강원도 사투리가 섞여 나오는

이명희

팀장은 속초가 고향이다. 결혼해서 포항에 정착 하게 됐고, 지난 2013년 5월 플래너 유니폼을 입 고 지금은 팀장으로 일한다. 무슨 일이든 적극적으로 하는 성격으로 노금옥 선임지사장 을 도와 포항북구지사를 꾸 려가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 서도 진한 볼터치까지 하면 서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지금은 시상식에 와서 춤도 추고 노래도 하지만, 원래 제 성격은 이렇게 적극적이지는 못했어요. 다양한 고객과 플래너를 만나 면서 저도 모르게 소극적이던 성격이 180도 달려졌어요. ‘불가능한 일은 없다’ ‘안되면 될 때까지 한다’ ‘내가 먼저 움직여 모범 을 보인다’ 등등 유니폼만 입으면 힘이 솟는 것 같아요. 선임지사장님을 도와 지사가 활성화되는 데 제 역할을 다하고 싶어요. 플래너 정착과 플래너들의 고소득이 가장 큰 목표에요. 플래너가 만족해야 지사가 풍성해지고, 그래야 모두가 웃을 수 있잖아요. 다들 웃으면서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힘이 되고 싶어요. 포항북구지사 모든 플래너! 사랑한다고 꼭 전하고 싶습니다.”

28 이과수 People

꿈이 있으면 늙지 않는다 관악지사 강인숙 팀장

강인숙 팀장은 지사에서 행정업무를 맡았던 내근 직 직원으로 일하다 플래너 지사 정규직으로 합류한 이다. 과천지사에서 팀을 맡아 관리하다 현재 관악에 서 김선자 선임지사장과 함 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2012 년 1월에 처음 유니폼을 입었 으며, 꼼꼼한 성격답게 전산 업무며 플래너들의 애로사항 을 그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팀장으 로 제 몫을 다하고 있다.

“5, 6월 연속 베스트팀장 배지를 달았습니다. 앞으로 계속 이어가야 하는데 솔직히 부담도 되지만 한편으로는 더 힘이 솟는 것 도 사실이에요. 목표가 확실하고 꿈이 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고 해요. 지난달에는 주요한 고객인 서울대에서 생각지도 못했 던 단체매출이 나왔는데, 최선을 다해 일하다보면 이런 운도 따르는 것 같아요. 큰 꿈을 계획하면서도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세부적인 단기 계획을 함께 잡아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일하는 엄마를 자랑스럽게 여기는데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 늘 미안하지만, 그럴수록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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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입니다 + 우수 플래너를 만나다

반포지사 정운경 플래너

땀방울의 정직함을 알다

“서비스를 할 때 고객의 입장을 생각 해 봅니다. 어떤 서비스를 어떻게 받 았을 때 가장 만족하는지를 체크하는 거죠. 또 다른 노하우라면 잘하는 사 람을 무조건 따라합니다. 영업 잘하 는 사람을 따라 하다보면 그 사람의 영업방법이 보이고 그러면서 내 몸에 맞는 나만의 노하우가 터득되더라구 요. 어떤 상황에서도 핸드폰을 놓지 않 습니다. 내 몸의 일부라고 여기죠. 그래야 A/S 발생 시 빠르게 해결할 수 있잖아요.” 바지런하게 이곳저곳을 다니는 정운경 플래 너는 성실하게 일하는 이로 소문이 나 있다. 흘린 땀방울만큼 자신에게 소득이 돌아온다는 사실을 잘 알기에 언제나 열심이다. 지난 2010년 2월 플래너 정책이 마음에 들어 타사에서 청호로 일터를 옮겼고, 4년 넘게 좋은 실적을 유지하면서 일하고 있다. 우수 플래너 모임인 로얄클럽에 계속 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운동하는 아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싶은 마음이다.

30 이과수 People

군포지사 이인혜 플래너

긍정 바이러스 전파자

“유니폼을 입는 순간, 제 곁을 지나가는 모든 고객은 저의 가망고객이 됩니다. 눈을 크게 뜨 고, 귀는 최대한 열고, 두 발과 양손은 바쁘 게 움직이죠. 주변의 모든 가게와 사람들 이 우리의 고객이잖아요. 일을 하면서 목 표를 높게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봐요. 비록 달성이 힘들다고 해도 명확한 목표 가 있으면 모든 일이 확실해지거든요. 목표가 달성되면 좋고, 조금 미흡하면 또 다음을 기약하면 되잖아요.”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유행가 가사 처럼, 나이에 구애 받지 않는 일자리를 찾다 신문광고에 나온 플래너 직업을 처 음 접하고 지난 2013년 10월에 유니폼을 입었다. 항상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 고, 곁에서 도와주는 유경희 팀장의 노하우를 따라 배우려고 한다. ‘긍정적인 마인드’는 이인 혜 플래너의 최대 장점. 그렇다보니 어려운 상황도 즐거운 상황으로 변화시키는 등 주변사람들까지 행복 하게 만든다. ‘도전’ ‘노력’ ‘목표’ ‘열심’. 그녀가 즐겨 쓰는 말 들이다. 열심히 일하고 기회가 되면 전원주택을 마련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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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입니다 + 우수 엔지니어를 만나다

‘아버지 리더십’을 발휘하다 ‘솔선수범’ ‘장점’ ‘칭찬’ ‘초심’ ‘의견’ ‘소통’ ‘관심’. 유제곤 설치매니저의 머릿속에 가장 많이 담겨 있는 단어들이다. 엔지 니어라는 기술자를 넘어 한 조직의 책임자로서 그는 지금 사람을 챙기고 비전을 공유한다.

일산사무소 유제곤 설치매니저 일산사무소가 지난 7월 전국 설치엔지니어팀 평가에서

“지난 11년간 엔지니어 생활을 하면서 함께한 팀장

1위를 차지했다. 평가에서 1등을 한다는 것은 여러 가지가 우

매니저들의 좋은 점은 내 것으로 만들고, 좋지 않은

수해야 하는데, 그중에서도 엔지니어들을 움직이게 만드는

점은 좋은 점으로 바꿔 내 것으로 만들겠다고 다짐

유제곤 설치매니저의 ‘아버지 리더십’이 화제다. 어떤 일을

하면서 매니저를 시작했습니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하든, 엔지니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려고 하고, 무엇보다 그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엔지니어 각각의 장점은

들의 성공을 돕기 위해 헌신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그렇다.

끌어내고 단점은 보완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뭐 그래도 아직 갈 길이 멀기만 합니다. 우리 엔지 니어들 믿고 힘들어도 가야죠.” 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유 매니저가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약속 지키기. 특히 매일 오전 7시에 진행하는 미팅시간은 많은 정보가 공유되고, 서로 힘을 주고받 는 시간이어서 성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일산사 무소의 경우 선임엔지니어들의 업무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 새로 일하는 신입엔지니어들이 선배들에게 많 은 영향을 받고 있고, 정착율도 좋은 편에 속한다. 유 매니저의 인간적인 품성을 그 아래 선임들이, 다시 그 기운은 신입에게 전파되는 선순환이 이뤄지는 셈이다. “엔지니어들이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역할”이라고 믿고 일한다는 유제곤 매니저. 환하게 웃는 그의 얼굴이 더없이 편안해 보인다.

32 이과수 People

청호나이스입니다 + 화보

땀과 노력의 결실

엔지니어 시상식 플래너와 더불어 고객 최접점에서 일 하고 있는 엔지니어 조직이 꾸준한 성 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12일(토)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열린 7월 ‘Best Manager Club’과 2/4분기 엔지니어 시상식 현장을 소개한다.

1. 6월 BEST MANAGER상을 받은 목포사무소 최서용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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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4분기 경영성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목포권 박경수 시니어 매니저(SM). 경영성과 우수상은 광주권 정진만 SM 차지했다 3. 10기 Best Manager Club에 선정된 매니저 25명 4. 더운 여름 엔지니어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수상에 나선 이석호 사장 5. 10기 Best Manager Club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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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청호인재개발원 경은홀에서 열린 2/4분기 엔지니어 시상식 7. 2/4분기 팀운영 우수상(광주사무소 1팀 이승철 매니저, 목포 사무소 1팀 최서용 매니저, 목포사무소 4팀 이승한 매니저)

2014 August_Vol.239 33

청호나이스입니다 + 카툰~ 밑줄 쫙

34 이과수 People

피하세요.

2014 August_Vol.239 35

청호나이스입니다 + 청호 게시판

CHUNGHO NEWS

임명을 축하합니다 PS부문 선임지사장 강서지사 도봉지사 동백지사 동수원지사 용산지사 용현지사 중울산지사 창원지사 해운대지사

김경숙 권미란 조양희 김정신 김춘옥 고영미 김선미 양경미 송기녀

안산중앙지사 서수원지사 부산북구지사 도봉지사 양주지사

김옥선 김순덕 곽선영 김석영 박진영

SM센터 매니저 안양센터

이미정

파워팀장상 경산지사 최효심 대구중구지사 이서영 검단지사 조성이

이영숙

SM센터 팀장 노원센터 청주센터

신규고객상 사상지사

정은숙 최은주

팀장비전상 동청주지사 대덕지사 사상지사

최근영 유기자 이미정

분기퍼펙트상 구로지사 구로지사

추경순 강명숙

PS부문 지사장 금정지사 부산중앙지사 영주지사 오산지사 완주지사

김난희 김미정 김은주 이현숙 김승오

PS부문 팀장 영주지사 포항남구지사 포항중앙지사 중울산지사 목포지사 완주지사 완주지사 여주지사 일산동지사 관악지사 상록지사

36 이과수 People

박혜영 임해옥 김태정 김재은 김형식 장영희 방진희 김효승 윤연희 유승춘 서지연

위촉을 축하합니다 엔지니어링 매니저 강서사무소 강서사무소

박민철 양대석

수상을 축하합니다 PS부문 팀장 은산상 사상지사 논산지사 월곶지사 도봉지사

이미정 신동옥 오은숙 장혜영

퍼펙트상 서전주지사 반포지사 종로지사

김혜정 윤순교 심재원

PS부문 플래너 은산상 도봉지사 논산지사 상록지사

김석영 허경희 이진화

나이스상 도봉지사 상록지사 서전주지사

김석영 이진화 김진희

특별상 아산지사

정현지

파워플래너상 도봉지사 김석영 여주지사 김길환 논산지사 허경희 프론티어상 도봉지사 남구미지사 검단지사

김석영 임선희 윤부선

프리미엄상 가좌지사 구로지사 부천지사

최완숙 박은경 이성희

첼린저상 서전주지사 해운대지사 정읍지사

김진희 신성완 정옥희

분기프리미엄상 가좌지사 최완숙 구로지사 박은경 부천지사 이성희 분기첼린저상 서전주지사 해운대지사 주안지사

김진희 신성완 김원경

청호나이스입니다 + 편집실 추천도서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지금은 고인이 된 영문학자이자 전 서강대 교수였던 장영희의 이야기. 암 투병과 장애 등 암울해지기 쉬운 소재들을 긍정적인 유머와 위트로 펼쳐 내는 독특한 그녀만의 에세이가 펼쳐진다. 장영희 자신의 이야기와 더불어 고난을 이겨내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함께 엮어낸다. 이 책은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내 생애 단 한번」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그 녀의 두 번째 순수 에세이 집이다. 장영희, 샘터사

질문의 힘 원하는 것을 이끌어 내는 탁월한 한마디 『질문의 힘』은 상대의 진심을 파악해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 는 ‘제대로 질문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제대로 질문하는 기술을 소 개한다. 저자는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략적 질문을 만드는 법과 질문 이 최고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결정적 타이밍’이 언제인지를 알려 준다. 또한 상대방과의 대화를 분석해 핵심을 찌르는 추가 질문을 던지는 방식을 설명하며, 의미 없이 반복하는 질문에서 벗어나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도록 돕는다. 제임스 파일/메리앤 커린치, 비즈니스북스

딱 100일만 미쳐라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성공적인 인생과 행복한 삶의 지침서! 기적은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는 것이다. 세일즈 분야의 수많은 기네스 기록을 갈아치우며, 전 부문에서 챔피언을 달성한 영원한 세일즈 맨 하석태가 말하는 진정한 성공과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100일 간의 열정을 통해 인생이 뒤바뀐 그의 꿈의 여정이자 오랜 경험과 통찰 끝에 얻은 진정한 행복에 대한 기록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하석태, 21세기북스

서울대 최종학 교수의 숫자로 경영하라 3 측정할 수 없으면 개선할 수 없다! 회계 숫자를 경영과 의사결정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국내외 사례들을 통해 보 여준다. 전작에서 전략적 이슈와 관련된 회계 전문 지식으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서울대학교 최종학 교수가 최근 국내외에서 화제가 되었던 사건들 의 이면을 보여주며 회계나 숫자가 기업의 흥망성쇠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 치는지 분석한다. 최종학, 원앤원북스 2014 August_Vol.239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