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서울마을미디어축제 [무한대를 그려봐]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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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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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울마을미디어축제 “마을미디어, 무한대를 그려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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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2019 마을공동체미디어 포럼 ‘마을미디어 연대와 도약’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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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2019 서울마을미디어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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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 마을미디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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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마을미디어 시상식 후보 미리보기

부록 98

서울마을미디어지도 및 후보 등록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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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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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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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소개 제8회 서울마을미디어축제 <마을미디어, 무한대를 그려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올해로 서울마을미디어축제가 8회를 맞았습니다. 이번 서울마을미디어축제에서는 마을미디어의 무한한(∞) 가능성과 도약의 청사진을 그려보려 합니다. 올해는 조례 제정을 비롯하여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마을미디어를 통해 우리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마을을 변화시키고, 서울시가 공동체가 살아있는 소통의 도시가 되도록 시민 누구나 미디어를 접할 수 있는 근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도 묵묵히 마을을 기록하고, 변화가 필요한 곳에 찾아가 마이크와 카메라로 연대했으며, 더 많은 시민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2019년 마을미디어 활동가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12월 14일(토) 오후 4시 <2019 서울마을미디어 시상식>에서 2019년 마을 미디어 도약의 발걸음을 함께 확인해주세요. 12월 20일(목) 오후 2시 <2019 마을공동체미디어 포럼>을 통해 2020년의 마을미디어에 대해서도 함께 계획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서울마을미디어네트워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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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및 프로그램

- 2019 서울마을미디어 시상식

2019.12.14(토) 오후 4시 @서울시청 본청 8층 다목적홀

- 2019 마을공동체미디어 포럼 2019.12.20(금) 오후 2시 @서울시청 본청 8층 다목적홀

주최 :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주관 :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서울마을미디어네트워크 문의 : 02-3141-6390, mediact@maeulmedia.org

찾아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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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미디어를 가깝게 만나는 법

카카오톡 채팅 마을미디어와 친구가 되어주세요!

카카오톡 채널 친구 @마을미디어 포럼을 들으며 마을미디어에 질문하세요!

<유튜브> 마을미디어 영상 콘텐츠와 생중계를 보시려면, 구독과 좋아요^^ http://bit.ly/maeulmediaTV

<페이스북> 마을미디어 새로운 소식을 제일 빠르게 만나보세요! www.facebook.com/maeulmedia

<인스타그램> 우리도 인스타 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maeulmedia/

<홈페이지> 웹진 마중 및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곳! www.maeulm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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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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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미디어 포럼 2019 마을공동체미디어 포럼

‘마을미디어, 연대와 도약’

2019년 서울마을미디어는 몇 가지 중요한 변곡점을 지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마을미디어 조례 제정입니다. 지난 7월 18일 서울시의회에서는 서울마을미디어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①서울시의 마 을미디어 지원 의무화 ②마을미디어의 독립적인 운영을 보장 및 자율성 존중 ③마을미디어 지원센터 설치 운용 및 위탁 가능이 있습니다. 그동안 중간지원 조직이 1년간 민간보조사업자의 위치였기 때문에 사업의 연속성, 지원의 안정 성 등 여러 한계가 있었습니다. 2020년부터는 민간위탁으로 전환하여 3년 간 마을미디어 사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서울마을미디어를 더 알리고, 확대하 기 위한 중장기적 계획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두 번째는 마을미디어 연구사업입니다. 2019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커뮤니 케이션 연구소에서 마을미디어 연구용역 사업 진행 중입니다. 연구용역의 주 제는 크게 3가지인데 ①서울마을미디어 종합지원센터 운영방안 ②마을미디 어 활성화 사업 지원체계 ③마을미디어 성과지표 마련입니다. 본 연구를 바탕 으로 2020년 이후 길음동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를 기반으로 한 마을미디어 지원전략을 만들고, 마을미디어 성과평가를 통해 사업을 더 확대해야하는 시 점입니다. 세 번째는 마을미디어 활동을 둘러싼 내외부적인 환경의 변화입니다. 마을 공동체, 방송국, 지자체, 교육부, 시청자미디어재단 외부 기관들과 마을미디 어는 협력을 하며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고, 또 더 많은 협력사례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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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갈 것입니다. 서울사회협약을 통해서 행정-시민사회-지역사회의 새로운 협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tbs는 <우리동네 라디오>, <시민 영상특이점> 등 마을미디어 및 시민제작자 들이 참여하는 새로운 퍼블릭액세 스 모델을 만들어가는 중 입니다. 성북구와 노원구에서는 자치구 조례 제정 및 마을미디어센터를 설립했고, 다른 자치구에서도 마을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교육부에서는 마을공동체와 연계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는 마을미디어 교육을 지원하고, 공개방송(‘서울인라디오’) 개최를 통해 마을미 디어를 더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외부 기관과의 협력과 연대, 새로 운 사업 모색 등 새로운 활력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올 해 포럼은 마을미디어 사업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2020년을 준비하며 아 래와 같이 진행하고자 합니다. 먼저 1부의 키워드는 ‘연대’입니다. 마을미디어 활동과 연대했던 사례를 통 해서 서울 마을미디어 활동을 둘러싼 내외부적 환경의 변화에 대해 살펴보고 자 합니다. 2부에서는 주요한 변화요인들을 중심으로 향후 마을미디어 도약을 위한 조 건과 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조례. 두 번째는 2020년 성북구 길음동에 들어설 서울마을미디 어지원센터. 세 번째는 연구 사업으로 진행한 2020년 이후 마을미디어 지원체 계입니다. 각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서 향후 마을미디어의 비전을 그려보고자 합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2020년 마을미디어의 새로운 시대를 함께 맞이하면 좋겠 습니다. 시민들과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마을미디어, 무한대를 그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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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일시 : 2019년 12월 20일 (금) 오후 2~5시반 - 장소 : 서울시청 본청 8층 다목적홀 (지상8층) - 주최 :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 주관 :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서울마을미디어네트워크 - 문의 : 02-3141-6390 mediact@maeulmedia.org

[1부] 연대 2:00-3:30 (90min) tbs 마을미디어 협력 사례의 의의와 향후 발전 전망

허경 | tbs

마을미디어 - 주민자치회 연계 사례와 발전 전망

김수경 | 서울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전국 마을미디어 현황 및 전국적 마을미디어 정책 네트워크의 필요성

최성은 |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자치구 마을미디어지원센터 설립 현황 및 전망

박민욱 |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2부] 도약 3:30-5:30 (120min) 2019 마을미디어 성과, 현안 그리고 전망 : 조례, 지원체계, 센터

정은경 |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서울마을미디어 조례 제정의 의미와 향후 과제 & 서울마을미디어 발전방향 제언과 네트워크의 역할

양승렬 | 동작FM,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 협력방안

이종선 |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

서울마을미디어 도약을 위한 발판 : 서울마을미디어 지원체계 연구결과 발표

채영길 | 한국외대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서울마을미디어네트워크 정책위원회

지정토론 김윤지 | 수원마을미디어연합 안광희 | 마을방송국 제주살래 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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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 강서FM

장영희 |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장석현 |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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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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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마을미디어 시상식 일시 : 2019년 12월 14 (토) 오후 4시~6시 장소 :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

- 사회 : 나종이(강북FM), 김춘광(가재울라듸오)

시상부문 <마을미디어 대상> 마을미디어 최고의 영예! 과연 2019년 한 해 활약이 가장 눈부셨던 대상의 주인공은 어느 곳일까요? 대상은 서울시장상으로 수여됩니다.

<마을미디어 특별상> 2019 마을미디어 시상식을 맞아 마을미디어에서 빛나는 활동을 보여주었던 단체에게 드리는 상 부문 : tbs 대표상 /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

<마을미디어 10대 스타상(개인상)> 2019년 한 해 활약이 돋보였던 참여자, 활동가 열분에게 드리는 상

<마을미디어 콘텐츠상> 라디오, 영상, 신문잡지 중 유형별로 올 해 주목할 만한 콘텐츠에 드리는 상 지역소식 / 커뮤니티 / 문화예술 / 교양정보 각 유형별 시상

<마을미디어 은하상(단체상)> 2019년 유독 빛났던 마을미디어 활동 단체/모임에 드리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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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분류

프로그램 내용 관객 입장

3:30~4:00 4:00~4:05

공연

오프닝공연 ‘우리는 200회 DJ’

4:05~4:11

무대

개막안내 및 내빈소개

4:11~4:13

축사

서울특별시장 박원순

4:13~4:23

시상

마을미디어 10대 스타상(개인상) 발표 및 시상

4:23~4:24

영상

마을미디어 광고영상 상영

4:24~4:26

영상

대상후보(1) 소개

4:26~4:36

시상

마을미디어 콘텐츠상(1) 교양정보/지역소식 부문 발표 및 시상

4:36~4:43

발표

2019 마을미디어 트렌드 ‘마미홈쇼핑’

4:43~4:53

공연

축하공연 ‘마을미디어 참 좋다’ (강동구 마을미디어팀 가래떡)

4:53~5:03

시상

마을미디어 콘텐츠상(2) 문화예술/커뮤니티 부문 발표 및 시상

5:03~5:09

발표

마을미디어 그림일기 ‘슬기로운 초딩생활’(동작fm)

5:09~5:14

시상

감사패 수여

5:14~5:16

영상

대상후보(2) 소개

5:16~5:26

시상

마을미디어 은하상(단체상) 발표 및 시상

5:26~5:28

영상

대상후보(3) 소개

5:28~5:35

발표

마을미디어 뮤지컬 ‘호박이넝쿨책’(호박이넝쿨덩쿨)

5:35~5:45

시상

마을미디어 특별상 발표 및 시상

5:45~5:50

공연

마을미디어 네트워크 퍼포먼스

5:50~5:57

시상

마을미디어 대상 발표 및 시상

5:57~6:00

인사 및 기념촬영

※ 현장 상황에 따라 세부 프로그램 진행 시간은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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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프로그램 소개

[발표] 마을미디어 그림일기 마을미디어의 꽃, 마을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가의 이야기를 통해서 마을미 디어 참여의 의미를 나눕니다. •출연 : 김채원, 이성민, 최준범(슬기로운 초딩생활 DJ/동작FM)

[발표] 마을미디어 뮤지컬 ‘호박이 넝쿨책’ 다양한 주민과 만나, 지역을 기록하고 삶의 즐거움을 일구어 가는 마을미디어 단체 의 활동을 직접 구성한 대본과 무대로 만나봅니다. •출연 : 호박이넝쿨덩쿨

[발표] 2019 마을미디어트렌드 ‘마미홈쇼핑’ 내년도, 마을미디어 사전 예약 받습니다! 올 해 나온 서울마을미디어의 활동과 콘텐 츠 중에서 주목할만한 흐름을 짚어봅니다 •출연 : 이은희, 김진숙 (라디오금천)

[공연] 오프닝공연 ‘우리는 200회 DJ’ 200회 넘게 마을미디어 DJ로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한 장수 콘텐츠 DJ의 노래 공연과 영상으로 2019 서울마을미디어시상식을 엽니다. •출연 : 티나(동작FM), 달의 꿈(와보숑), 은반디(와보숑), 봄디(가재울라듸오),

홍재응(강서FM), 이명화(강서FM)

[공연] 가래떡 ‘마을미디어 참 좋다’ 마을미디어의 유일무이 예능 캐릭터, 강동구의 가래떡의 공연으로 마을미디어 축제 가 더욱 유쾌해집니다. •출연 : 오세윤, 음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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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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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미디어 전시

시상식과 포럼 이틀간 행사 장소에서 마을미디어 전시가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는 마을미디어의 가치를 드러내고 활동가 간 서로 교류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 했습니다.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는 매 해 축제를 기하여 <전국마을공동체미디어지도> 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서울 뿐 아니라 전국에서 활발히 성장하고 있는 마을미디어 활동을 확인해보세요. <마을미디어 네트워킹 보드>는 활동가들이 직접 마을미디 어 채널과 연락처를 홍보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마을미디어 임팩트> 전시에서는 사회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활동사례를 소개 합니다. 직접 가져오신 인쇄매체와 홍보물을 배부할 수 있는 <발간물 전시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행사 전후 잠시 시간을 내셔서 둘러보시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 도 가져보면 어떨까요?

일시 : 2019년 12월 14일 (토) 15:00~18:30 (시상식),

2019년 12월 20일 (금) 13:00~18:00 (포럼)

장소 :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 앞 로비

[2019 전국 마을공동체미디어 지도] 전국의 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 단체들을 조사하여 전국마을공동체미디어 지도를 제작 ※ 자료협조: 미디어재단 ※ 보다 자세한 정보는 포럼 자료집에 수록

[마을미디어 임팩트] 마을미디어의 사회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활동사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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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미디어 네트워킹 보드] 포스트잇과 명함 부착으로 마을미디어 채널, 연락처를 알리는 전시대

[발간물 전시대] 인쇄매체 발간물 혹은 홍보물을 자유롭게 배포할 수 있는 전시대

[포토존]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대형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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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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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마을미디어 시상식 후보 미리보기

마을미디어 스타상(개인 부문)

박성실 / 강북구공동체라디오 강북FM / 강북구 <그 시절 음악다방> 진행자 박성실님을 추천합 니다. 성실DJ님은 일상의 이야기를 탁월한 선곡 과 함께 잔잔하고 담백하게 풀어내 많은 청취자 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눈부신 우연-우리의 일상, 밤마다 시장에 가시는 어머니, 넌센스 퀴즈, 한물 간 여름철 납량특집, 마음은 한국에 있었던 유럽여행기, 한가위 지나서 이제는 한가한 달에 게 부치는 편지 등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조곤조 곤 마이크에 전달합니다. 일상 속의 아름다운을 보여주시는 DJ성실님을 개인 상 후보로 추천합니다~

정병현 / 강북구공동체라디오 강북FM / 강북구 정병현님은 <삼각산돼지교실> 이라는 유, 불, 도를 중심으로 한 동양사상에 관련된 이야기를 방송하고 계십니다. 상반기 강북 FM 주민DJ교육(5차시)에 참여하셨고, 그 후 총 17회의 방송을 기획, 대본작성, 스튜 디오 방문하셔서 거의 결석 없이 일주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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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씩 녹음을 진행해 오셨어요. 동양철학(박사학위 소지)에 대한 이야기를 삼각산에 거주하고 있는 멧돼지들과 까마귀와 대화하는 설정으로 재미나게 진행하고 계시고요. 배경음악 또한 직접 단소를 불어서 준비해오십니다. 정병현님께서는 등산을 즐기시는데, 북한산 대동문을 지나 용암문을 거쳐 도 선사 주변에서 멧돼지를 정말 만나고 앞에서 단소 연주를 해주셨던 적도 있다 고 합니다. 지나고 나니 당신이 너무 무모하게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뻔 했던 것은 아닌지 나중에 놀라셨다고요. 또한 정병현님이 참여하고 계신 단소 클래 스 수강생들 사이에서 <삼각산돼지교실> 방송이 인기라고 하네요. 곧 연주회 도 있는데 방송에 내보낼 배경음원, 메인 음원들을 만들면서 연습이 절로 된다 고 하세요. 칠순이 넘은 나이에도 자신의 재능을 바탕으로 즐겁고 성실하게 방송해 오신 정병현님을 개인상 후보로 적극 추천합니다!

김예은 / 강서울림미디어 강서FM / 강서구 강서FM의 유일한 청소년 활동가 김예 은양을 추천합니다. 김예은양은 강서 FM에서 활동한지 어느덧 3년차가 되 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 시 작해 자신의 현장체험 경험담을 소개 한 프로그램 시즌1 ‘13살 예은이의 체 험스토리’,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 를 직접 경험하면서 또래의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청소년 진로 탐색 프 로그램 시즌2 ‘예은이의 꿈을 job으러’를 진행하였습니다. 중학교 2학년인 지 금은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청소년 독서권장 프로그램 시즌3 ‘예은이의 느낌표!’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예은양은 tbs교통방송 <서울속으로> 출연, 2018 돌담길라디오 공개방송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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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2018 이러닝코리아 에듀테크페어 열린 방송제 생방송 진행 등으로 또래의 청소년층과 더 나아가 모든 연령대의 청취자분들과 공유하고 공감하며 소통 하였습니다. 김예은양은 그동안의 팟캐스트 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2019년 7월, 제3회 ‘대 한민국 모범 리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공익을 위한 팟캐스트를 기획하고 진행하기를 원하며 이 사회와 이 세계에 건강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당당히 말할 줄 아는 김예은 청 소년 활동가를 올해의 스타상 주인공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정현동 / 강서울림미디어 강서FM / 강서구 2016년부터 즐라도 아재로 방송 시작해서 100회 의 방송을 진행했고 최선의 노력과 성실함, 책임감 을 가지고 방송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초심을 잃 지 않고 항상 처음처럼 더 열심히 장수 진행을 하 고자 합니다. 매년 이 행사에 참석하면서 많이 느끼고 뒤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모든 활동가들의 방송 진행을 수준 높은 방송으로 평가하지만, 나 자신도 열심히 해 왔고 시상식에서 발표를 한다면 방송에서 그랬듯이 구수헌 사투리로 참 말로 잘해불었다 하고잡소.

홍재응 / 강서울림미디어 강서FM / 강서구 100세 시대의 흐름을 미리 인지하고 방송을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연명의료법이 뒤따라 왔습니다. 멀리 내다보는 선견지명의 방송, <웰다잉 노래 인생>을 방송하는 이유입니다. 방송을 진행하면서 100세 어르신 김옥라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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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님 댁을 방문하고 취재하는 과정에서 다섯 페이지 분량의 대본을 전혀 안보시고 말씀하시는 놀라움도 경험했습니다.

송은섭 / 방화마을방송국 / 강서구 작년 미디어교육이 끝나고 난 뒤 참여한 강서구 드림잡(중1 자유학기제) 페스티벌 현장에서 중 1 친구들 틈에서 팟캐스트가 하고 싶다는 40대의 남자 분이 계셨습니다. 오전에 진행되는 자유학 기제 직업관련 축제에 참여한 다 큰 어른은 백수 (?)아닌가 싶었는데, 그 날의 팟캐스트 체험 이후 따로 연락을 주셔서 본인은 작가이고 팟캐스트를 하는 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 였다며 방송 참여의지를 보여주셨습니다. 10회 이상 방송할 내용이 있는지 프 로그램 기획서를 보내드렸더니 바로 12회차 계획서와 대본을 보내왔고, 바로 <송은섭의 책 읽는 시간>이라는 인문고전 방송을 시작하셨습니다. 작년 서울 마을미디어 워크숍에 참석해 방송국 대표로 엄지척 춤을 추신 분으로, 올해 2 기 교육도 수료하셨습니다. 또한 10월에 작가님을 초대하여 북까페에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고, 두 번째 책 『마흔, 인문고전에서 두 번째 인생을 열다』 가 올해 10월에 출간되었습니다. 특히 두 번째 책에는 팟캐스트를 하게 된 과 정을 책에 고스란히 담았고, 저 또한 그런 이유와 내용으로 추천사를 적어 냈 습니다. 마을방송국으로써 마을에서의 활동을 통해 꿈 중에 하나를 이뤘다고 매우 기 뻐하시고 매사 모든 일에 열정적인 긍정마인드가 함께 있는 분들에게 다 전달 이 되기 때문에 개인상 후보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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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 구로공동체라디오 구로FM / 구로구 ‘바보엄마’ 권은희 선생님의 방송에는 특별함이 있 어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느리지만 아이들 눈높이 에서 바라보려는 어른아이의 시선이 방송에 고스 란히 담겨있고, 무엇보다 마을 속으로 직접 뛰어들 어 누구나 마을을 경험하고, 함께 하면서 마을 속 에서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본인의 이야기를 tbs <우리 동네 라디오>에 나가서 이야기하면서 진실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권은희 선생님은 구로FM 방송과 함께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있는 것 같아요. ‘느린 우체 통’과 ‘배워서 남 주자’라는 아이들 동아리를 이끌고 계시고, 코딩과 메이커 선 생님으로도 활동하시면서 아이들에게 라디오체험을 할 수 있도록 몸소 본을 보이는 분입니다. 방송할 때 자신의 목소리가 아이들스럽지 않으냐며 되물으시지만 늘 언제나 행복하고 또 행복해 보이는 미소 뒤엔 항상 긴장하며 떨림으로 방송을 하고 계 신답니다.

김정금 / 구로공동체라디오 구로FM / 구로구 김정금님은 구로FM과 천왕마을방송에서 중 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활동가입니다. 구로 FM에서 주민인터뷰 방송을 진행하고 회원관 리, 주민라디오 교육 업무를 하고 있으며 천 왕마을 방송에서도 라디오교육을 중심으로 한 활동 전반을 이끌고 있습니다. 올해 815문 화제, 매봉산축제 등 마을의 다양한 행사들은 물론 <우리 동네 라디오>, <서울 인 라디오> 등 여러 대외활동으로 목소리를 빛냈습니다. 그 한편으로, 라디오에 대한 관심으로 찾아오는 주민들, 활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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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회원들을 따뜻하고 묵묵히 지원해 왔습니다. 구로지역의 공동체미디어 가 그 역할을 하는데 있어 소중한 연결고리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올해 구로FM은 다양한 대외활동으로 소중한 경험을 많이 하기도 했지만, 이 는 예년보다 많은 에너지를 요구하는 일이었습니다. 김정금 활동가는 그 실행 에 있어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입니다. 라디오방송, 특히 공개방송을 하다 보면 아무리 준비를 많이 해도 방송 현장에서의 즉흥적인 소통역할이 필요함 을 느낍니다. 김정금 활동가는 어느 현장에서든 가장 먼저 관객들에게 말을 걸 고 함께 호흡하려는 시도를 해냅니다. 저희 공개방송은 언제나 정금 활동가의 그 인사 한마디로 활기를 찾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김정순 / 구로공동체라디오 구로FM / 구로구 <책순이와 하니의 책이야기> 진행자. 현재 구로 FM 회원 중 가장 오랫동안 활동해온 DJ로서, 꾸 준한 방송 활동과 회원모임 참여로 오랫동안 구 로FM의 버팀목으로 활약해왔습니다. 방송국 전 반의 활동이 지지부진하던 시기에 있던 때, 묵묵 히 활동에 참여하여 활동가들을 비롯한 구성원들 에게 큰 힘이 되어준 사람입니다. 본인은 스스로 자기 방송을 아무도 안 들었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로 수줍음이 많은 사람이지 만, 언제나 필요한 자리에 묵묵히 나서며 든든한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올 해 구로FM이 처음으로 공개방송으로 참여했던 815 주민행사에서도 DJ 책순 이로서 출연하여 위안부 문제를 다룬 그림책 『꽃할머니』를 소개하는 코너 를 진행했습니다. 현장에서 앞 코너가 길어지는 바람에 본 코너 길이를 대폭 줄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준비한 대본의 3분의 1가량을 현장 에서 줄여야 했고, 지금까지 중 가장 많은 관객 앞에서의 공개방송이었던 상황 에서 김정순 DJ는 김정아 DJ와 함께 무사히 코너를 진행해냈습니다. 다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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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을 집중을 받는 자리에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이야기를 전했던 김정순 DJ의 모습에 다른 방송에 참여한 다른 구성원들도 힘을 얻었던 기억이 소중하게 남아있습니다. 올 가을부터는 휴식기를 가지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기로 한 김정순 DJ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김정아 / 구로공동체라디오 구로FM / 구로구 김정아 DJ는 <책순이와 하니의 책이야기> 공 동 진행, <김정아의 최근담> 진행을 맡고 있 는 회원입니다. 올해 구로FM에서 가장 활발 한 활동을 보여주며 방송국과 회원들에게 큰 에너지를 전해준 사람입니다. 두개 방송을 진 행하는 와중에도 수많은 대외활동에 참여해 주었습니다. 8월에 있었던 8.15통통문화제, 9 월에 있었던 매봉산축제에서 공개방송 진행 자 역할을 맡았고, <우리 동네 라디오>에서는 한주 간 진행자 역할을 맡기도 했습니다. 김정금 활동가와 함께 <서울 인 라디 오>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특히 다양하고 활발했던 구로FM의 대외활 동에 1등 공신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우리 동네 라디오>가 시작될 당시, 구로FM은 이 방송에 참여하는 것에 고민 이 있었습니다. 꽉 짜여진 대본을 준비하고 멀리 있는 TBS까지 다녀오는 것이 구로FM의 주요활동에 부담을 주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었습니다. 당시 이 방 송이 구로FM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 김정아 DJ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구로FM <우리 동네 라디오>에 참여하게 되었고 이후 구로의 다양한 지역 현 안을 알리고, 구로FM 회원들이 공중파 방송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들을 마 련할 수 있었습니다. 김정아 DJ의 이러한 적극적이고 밝은 관점은 라디오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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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에서도 현장성 있는 소통, 빠른 상황대응능력으로 드러나 올해의 많은 대외 적인 방송활동에 큰 힘이 되주었습니다.

이민수 / 구로공동체라디오 구로FM / 구로구 이민수 청년활동가는 올해 뉴딜일자리로 구로FM에서 활동을 했는데요. 구로FM이 있는 공간, 민중의 집 이사와 지역 활동을 열심히해오던 덕분에 구로FM에 합류하면 서 구로FM의 2019년 다양한 활동들을 민 수샘 덕분에 다양하게 펼칠 수 있는 계기 를 마련했습니다. 무엇보다 지역의 시민단 체들과의 협력은 물론, 외부공개방송 DJ로, PD로, 오퍼레이터로 활약하며 역량을 키웠을 뿐만 아니라 민수샘의 제안으로 회원모임 때마다 회원들과 방송을 하면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새로운 경험들 을 하게 되었습니다. 민수샘이 회원모임 방송진행을 하면 말수가 늘어서 해박 한 지식뿐만 아니라 위트 있는 유머를 발산해서 모두가 민수샘의 열렬한 팬이 되었답니다. 민수샘이 함께해주심으로 2019년 구로FM이 무척 풍성한 활동을 했다는 건 진실입니다.

조혜영 / 구로공동체라디오 구로FM / 구로구 <핑카나의 천천히 읽다>로 구로FM에서 매월 2번의 책 읽어주는 방송을 하시는데 꾸준함 과 진정성으로 방송을 해오셨고, 블로그 관리 로 구로FM 방송국과 콘텐츠들의 홍보를 담 당해주셨으며 올해는 영상을 배워서 짧지만 내용이 넘치는 영상을 만들어 보급도 하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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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유투버이기도 한 조혜영 선생님을 추천합니다. 올해 구로FM 공개방송 메 인MC 역할도 해주시며 꾸준히 구로FM에서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고 계시는 핑카나님을 적극 추천합니다.

최종호 / 구로공동체라디오 구로FM / 구로구 구로FM 청년활동가로서 마을과 공동체를 잇 는 다양한 중간 매개체 역할을 해오고 있기 때문에 후보로 추천합니다. 구로구 4대 현안 을 취재하고. 특별 방송으로 기획해서 인터뷰 를 진행한 바도 있고, 영상을 기록하며 주민 들의 목소리를 담는데 주력한 올해였으며, 구 로 시민단체들과 다양하게 협력해왔습니다. 청년들이 어떻게 지역 안에서 어 우러져야 하는지에 대한 모범사례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서인식 / 구로마을TV / 구로구 서인식님은 구로마을TV를 이끌고 있는 영상 활동가입니다. 구로마을TV는 구로지역의 다양 한 소식과 현안을 전하는 뉴스를 중심으로, 행 사 기록 영상, 기획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 들고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주민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1인 미디어에 가까운 포맷으로 구로 지역 곳곳을 동분서주하며 지금까지 200여개 영상들을 만들어냈습니다. 구로마 을TV라는 미디어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자리잡기까지는 아직 많은 과제가 남아 있지만,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쌓아갈 서인식님의 기록물들은 마을미디어 의 조명을 받을만한 의미가 있습니다. 올해 구로문화재단에서 구로지역의 다양한 사람들을 조명하고 그들이 지역에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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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질문을 공론화 하는 ‘구로백과’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 으로 서인식님을 구로에 오랫동안 살아왔고 공동체미디어 활동을 하고 있는 사 람으로서 조명하는 작은 대화자리가 열린 일이 있습니다. 대화 자리에 앞서 서인 식님이 구로마을TV에서 만든 영상들을 스크린을 통해 함께 보았는데 그 시간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을축제 현장을 취재한 뉴스영상, 문제를 겪고 있는 주민 의 이야기를 듣는 영상, 그가 어느 날 길을 가다 침수현장을 목격하고 바로 속보 로 전한 영상 등을 한 편 한 편 이어보는데 새삼 그가 기록해온 구로의 장면들이 정말 많다는 생각과 함께, 그 모습들이 영상기록으로 남았다는 게 참 소중하게 느 껴졌습니다. 구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한편의 영화를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서인식님이 계속해서 보여줄 기록의 힘을 기대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최승 / 새구로마을신문 / 구로구 최승씨는 2013년 5월 1일 ‘개봉마을신 문발행위원회’를 설립하고, 2014년 1 월 9일 타블로이드판 16면 5000부 발 행을 시작으로 2017년 12월 15일자까 지 신문을 발행했습니다. 2018년 1월 1일부터는 <새구로마을신문>으로 제 호를 바꾸고 구로구 8개동(고척1.2동, 개봉1.2.3동, 오류1.2동, 수궁동) 소식을 전하는 신문으로 변하여 현재 138호까지 발행하고 있으며, 1회 10,000부, 월 20,000부를 발행하여 배부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장에 신문을 배부할 때는 신문 안 본다며 손사래를 치던 분들, 공짜신 문이라고 보시라하니 보시던 모든 분들이 시간이 지나며 바뀌었습니다. 신문 을 가지고 가면 쫓아 나와 반갑게 받아주시는 분, 한여름 더운 날에 얼음냉수 주시던 분, 한가위라고 송편 한 팩을 주시던 아주머니. 이런 분들이 있어 <새 구로마을신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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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마을신문>을 발행할 때는 배부할 사람이 없어(발행위원들이 직장인들 이었음) 최승씨 혼자서 개봉1.2.3동 주민센터, 주택, 상가, 아파트를 직접 방문 하여 배부하였습니다. 취재, 편집에 배부까지 하던 그의 생활은 <새구로마을 신문>을 발행하면서는 배부를 돕는 손길이 있어 조금은 나아졌으나 <개봉마 을신문> 때 무릎관절 손상과 허리에 생긴 디스크로 인해 어려움이 있으면서도 지금까지 직접하고 있습니다. 최승씨가 없으면 신문이 발행되기 힘들 정도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김진숙 / 라디오금천 / 금천구 김진숙PD는 라디오금천의 꽃입니다. 오퍼레 이터도 하면서 더 나은 방송을 위해 힘쓰고, 아이디어도 무궁무진합니다. 장애인들을 위 한 <금천수어방송>을 만들었습니다. 알지만 나서기 어려운 일을 발 벗고 나서서 하는 진 숙샘은 훌륭합니다. 한 달에 한 번 하는 수어 방송을 홍보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하는데, 편집하는 것도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밖에 있으면서 핸펀으로도 편 집을 하다니... 힘들어도 싫은 내색 없이 하는 진숙샘을 옆에서 보며 많이 안타 깝습니다. 일반인들에게도 수어를 알려주고 퀴즈를 내어 흥미도 이끌어냅니 다. 매주 목요일에 하는 수어 교육도 받습니다. 방송하면서 진숙샘에게 오퍼를 배우는데, 매번 배워도 까마귀고기를 먹었는지 자꾸 까먹습니다. 계속 되돌이표에 나도 모르게 포기하는 말을 많이 했더니, 진 숙샘은 걱정이 되었는지 카톡을 보내왔어요. “영국의 심리치료사 마리사피어 는 ‘인류에게 가장 나쁜 영향을 끼친 것은 자신이 부족하다고 여기는 생각’이라 고 했다. 그러면서 ‘눈에 띄는 곳에 [나는 충분해]라고 적은 종이를 붙여놓고 수 시로 말하라’고 조언했다.”는 글이었습니다. 정말로 가슴에 와 닿는 말이라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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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이고 읽고 외울 정도였지요. 눈물이 핑 돌았어요. 진숙샘 고마워요.

이은희 / 라디오금천 / 금천구 결혼 전 인터넷방송으로 10년간 <포포 즈의 음악여행>을 진행해 온 은희언니. 결혼과 출산을 거치고 육아를 하며 지 난날 인터넷 음악방송을 하던 시절은 어느새 오랜 과거가 되어버렸습니다. 여느 때처럼 동네를 다니다 ‘당신은 우 리 마을 라디오스타’라는 현수막이 눈 에 확 들어옵니다. 공동체미디어가 뭔지는 몰라도 라디오라는 말에 접수신청 을 해놓고 아뿔사, 첫 강의 날짜를 잊어버린 채 가족여행을 떠났습니다. 스치 듯 지나버린 걸로 알았는데 라디오금천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강의는 수강을 못했지만 후속 모임에 와줄 수 있냐고. (사실 그 때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라디 오금천 입장에서도 놓치면 안 되는 사람이었습니다) 드디어 첫 녹음 날 시리 아 난민이야기로 눈물이 터져 나와 녹음을 중단하고 PD와 같이 울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라디오금천에서의 방송. 지난 나의 과거가 현재진행형으로 다 시 시작합니다. 설레고 떨렸습니다. 이렇게 좋은걸 혼자만 할 수 없어서 은희 언니는 딸아이 어린이집 친구 할머니를 데리고 옵니다. 그렇게 라디오금천이 만들어졌습니다. 2015년 <포포즈의 음악여행>을 공중파 못지않은 실력과 목소리로 진행하며 라디오금천의 초석이 되어 중심을 잡아줬으며, 2016년에 라디오금천 이름으 로 공모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운영담당자를 맡아 매일 사무실로 나와서 라디 오금천의 재정과 사업운영을 도맡아서 해왔습니다. 그리고 독산1동 주민자치 회에 합류해서 미디어분과장을 맡아 마을미디어 이름에 맞게 자치동과 연결 해서 많은 프로그램들을 기획, 진행했습니다. 2019년에는 마을공동체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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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로 자체 강의뿐만 아니라 미디액트 마을활동가 학교, 시흥5동 미디어교 육, 성남노인복지관 미디어교육, 안양시 마을공동체 성과회 마을미디어 강의 등 다수의 외부 교육에서 주강사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도시재생지역에 살면서 마을미디어와 연결하여 2017년 12월부터 <독산 아모르파티>를 기획, 현재까지 계속 진행을 하고 있으며, 2019년 하반기부터 구 청과 직접 계약을 맺어 라디오금천의 고정 수익 사업에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라디오 금천이 생기고부터 지금까지 각종 행사, 축제, 시상식, 주민총회 등의 사회도 봤으며, 라디오금천에서의 대단한 활동뿐만 아니라 꼭 필요한 고마운 사람, 이은희님을 추천합니다.

허은숙 / 라디오금천 / 금천구 월 2회 꾸준히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자작시를 포함, 지역을 떠나 따뜻한 목소리로 감성을 자극하며 폭넓게 청취 자들에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사진작가로도 활 동하며 직접 제작한 동영상과 함께 서울근교 문 화나들이 장소를 소개함으로써 누구나 한 번씩 방문하고 싶도록 홍보역할을 합니다. 무엇보다 SNS를 적극 활용하여 구독자수를 늘리는 한편, 현재 가장 높은 조회 수를 자랑합니다. 비결은 1인 방송의 고정관념을 탈피하기 위한 추억 소환! 개인 특성이기도 하 지만 주로 40~60대가 좋아하는 7080 음악을 들려주며 신청곡만 받는 게 아니 라 사연과 함께 받아 추억에 젖어들게 합니다. 마을미디어 공개방송에 적극 참 여도 하고 있지만 개인방송에서도 수시로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역 예술인들을 초대해 기타 라이브(클래식, 포크), 시인과의 대화, 신인 가수 초대 등 현장감 있는 라디오진행에 열을 올리고, 라디오매체를 통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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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세계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또 안 불러주느냐고 성화입니다.

김유선 / 산아래문화학교 / 금천구 금천구에는 마을 잡지가 없었습니 다. 마을 활동을 하면서 마을에서 일어나는 재미난 이야기, 가슴 아 픈 이야기, 꼭 기억하고픈 이야기 들이 많았습니다. 이분은 이런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소중하게 생각했고, 어느 날 기록 해야겠다고 생각해 잡지 창간이 가 능한 곳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없어. 어쩌지? 잡지를 만들 만한 곳이 없어. 마을을 기록해야 하는데, 누군가는 꼭 해야 하는데~” 하시더니 “없 으면 우리가 해야지! 어때? 잡지 만들어볼까?” 그렇게 마을을 닮은 잡지 <닮 다>가 만들어졌습니다. 김유선님은 잡지에 대해 1도 모르는 우리가 마을을 기록해야 한다는 중요성만 가지고 마음을 다해 잡지를 만들게 한 사람입니다. 잡지를 만들기 위해 기획회 의를 하고 원고모집을 위해 사람을 만나고 편집을 하면서, 김유선님은 늘 이번 호가 마지막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만큼 어렵고 힘이 듭니다. 그러다 잡지 가 나오고 원고 써주신 분들에게 나눠드리고 받아든 이들이 행복해하고 읽는 이들이 감동하면 ‘마지막’이라는 말이 흐릿해집니다. 이 많은 감정들은 잡지를 만드는 과정과 결과물을 볼 때마다 수십 번도 더 바 뀌는 듯합니다. 그리고 김유선님은 다시 묻습니다. “다음 호 주제는 뭘로 하지?” 아는 것, 쉬운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을을 기록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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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하나로 마음을 다해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그렇게 해서 ‘경숙씨는 왜 그 래?’, ‘왜 밥상이냐구요?’, ‘거기가 어디예요?’, ‘지금, 재밌게 놀고 계신가요?’ 라는 소제목을 가진 마을을 닮아가는 잡지 <닮다>가 발행됐습니다. 그 시작은 산아래문화학교 김유선의 마을을 사랑하고 기록하고픈 마음에서 비롯되어 가 능한 일이었습니다. 후보로써 충분한 이유이지 않을까요?

김형숙 / 노원공동체라디오 노원FM / 노원구 김형숙 후보는 노원FM 1기 수료생으 로서 지금까지 함께 해 온 창설회원입 니다. 현재 총무국장을 맡고 있으면서 다른 업무상 방송은 쉬고 있지만 단체를 운 영해가는 회계와 참신한 기획력으로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급히 운 전하다가 교통사고를 겪었어요. 갈비뼈가 자그마치 5개나 부러지는 큰 사고였 는데요, 다행히 잘 회복이 되어 활동을 다시 하고 있답니다. 그 후부터는 회의 에 오려고 절대 서두르지 말라는 당부를 하곤 한답니다. 입원한 병원을 끝까지 알려주지 않아 병문안도 못가고 미안한 마음가득... 그럼에도 원망 없이 곧바 로 열심히 일해 주는 고마운 회원입니다. 방송도 중요하지만 이런 회원의 도움 이 단체를 운영해가는 바탕이 되기에 개인상에 추천합니다.

박종호 / 은행나루마을방송국 / 도봉구 박종호 주임은 방송직전까지 초초합니다. 매월 2회씩 통장회의 직전에 진행하는 <라디오 반상 회> 녹화시간. 33명의 통장님들이 정해진 순서 에 따라 방송을 하지만, 가끔씩 펑크가 나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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른 통장님으로 메꿔야 하는 작가 겸 매니저의 역할까지 맡고 있기 때문입니다. 40분 안에 30분 분량의 녹음을 해야 하는 상황에 그가 스튜디오에 들어 올 때 마다 하는 말, “5분 안에 오시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스튜디오 온에어 등이 들어오는 순간, 그는 밖으로 나가 담배 한 대를 물며 ‘또 한 번의 녹음이 지나 가는 구나’를 생각합니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그가 담배를 못 끊는 이유가 <라 디오 반상회>일까요? 2년 가까이 라디오반상회의 작가로 33분의 통장님들의 대본을 직접 쓰고 있 는 숨어있는 공로자입니다. 외모와 달리 섬세한 필치로 딱딱한 행정기관의 소 식을 부드러운 구어체로 풀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며, 각 통장님의 개성과 말투 에 맞춰 적절히 풀어내는 문장력을 발휘하기에 추천합니다. 방학3동 통장님들 을 담당하시는 서무주임역할, 라디오반상회 작가역할, 공무원이지만 책임감 이 투철한 마을미디어 활동가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한천 / 은행나루마을방송국 / 도봉구 이한천 동장은 수요일에 유독 스케줄이 많습 니다. 아침 일찍부터 회의와 지역 초등학교 교 장선생님들과의 식사, 통장님들과의 회의와 교육 등, 그 가운데서 <라디오 반상회> 녹음까 지 진행하느라 연예인 스케줄처럼 바쁘게 움 직이는 날입니다. 하지만, 방송 준비도 소홀히 할 수 없어서 관련 정보와 자료 도 준지해야하지만, 스튜디오에서 온에어 등이 켜지면 방송인으로 변모하는 주 민센터 동장입니다. 라디오 반상회의 MC로 활동하며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이 꼭 알면 좋은 정보 들을 더 자세하게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업무를 맡고 있 는 직원을 직접 출연시켜 가장 정확한 정보와 민원에 대한 해결책도 함께 이야 기 나누는 등, 마을방송국을 통해 행정과 주민의 원활한 소통을 책임지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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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하고 계시기에 추천합니다. 은행나루 마을방송국은 방학3동의 민관협치로 만들어진 방송국입니다. 동단 위의 마을방송국은 공무원들의 멋진 역할들이 있어서 널리 알리고 칭찬해 드 리고 싶습니다. 다른 자치구에서 좋은 사례로 주민들과 파트너가 되어 잘 협력 하지 않을까요?

정혜숙 / 은행나루마을방송국 / 도봉구 정혜숙님은 은행나루 마을방송국 교육 3기 출신으로, 2017년부터 라디오 프로그램 ‘엄마 는 콩을 좋아해’ 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적극 적인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마을방송 국의 중요한 행사 때마다 참여하시고 특유의 친화력으로 자타공인 방송국의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고 계십니다. 아침10시 이야기 소파 ‘숙이의 시가 노래되다’ 의 1인방송 DJ로써 음악친구들 을 게스트로 초대해 함께 기타연주와 노래를 직접 부릅니다. 애교넘치는 목소 리가 매력적인 DJ숙이님은 보이는 라디오 유튜브에서 아주 높은 조회수를 기 록하며,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은행나루마을방송국의 최초 유튜브 스타입니다.

김형권 / 학둥지FM / 도봉구 김형권님은 학둥지FM의 총괄PD로 활동하 며 매사에 긍정적이며 열심을 다해 방송을 이 끌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 및 콘텐츠 제 작에도 좋은 아이디어와 열정적 참여로 팀원 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마을의 행사에 늘 참여해 방송국을 알리고 구독을 독려하는 등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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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웅재 / 마포공동체라디오 / 마포구 지난 5년간 열심히 마을미디어 활동을 해왔습니 다. 처음엔 아는 형을 통해서 도봉N 프로그램(톡 브라더스)의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너무 재미있어 서 계속해서 나오다보니 프로그램을 같이 제작하 게 되었고,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은평으로 자리 를 옮겨 PD로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은평에서 2년간 활동한 후 올해 뉴딜일자리를 통해 마포FM에서 마을미디어 매니저로 열 심히 근무 중입니다. 사실 그동안 활동가로서 활동을 하다가 마을미디어를 업으로 삼아서 하다 보 니 조금 힘이 부친 게 여러 가지 이지만 그동안 해왔던 활동이기에 큰 사고 없 이 지내왔던 것 같습니다. 올해 8개의 신규 마을미디어를 발굴 하였고 4개의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마 을미디어 매니저로 활동하면서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뛰었고 열심히 활동했고 이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해온걸 증명하고 싶습니다. 그 증명을 그리고 5년 간의 노력을 마을미디어 시상식에서 수상으로 증명하고 싶습니다. 정말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앞으로도 마을미디어 생태계를 꾸려나가고 싶은 열망 이 지구를 뚫을 것 같습니다. 정말 열심히 해왔고 앞으로도 열심히 할 것입니다.

남정애 / 마포희망나눔 / 마포구 남정애님은 마포구 망원동에서 24년 째 살고 있는 주민이자 다큐멘터리 영 화 제작과 미디어 교육을 하고 있습니 다. 울림두레생협과 마포희망나눔, 토 끼똥공부방 등 다양한 단체에서 다큐 멘터리작가로, 또 활동가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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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남정애님은 가난하고 배운 것 없이 혼자 사는 불쌍한 노인이 아니라 각자의 위 치에서 삶을 개척해 온 어르신으로서의 자존감을 찾고 지역에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재조명하는 작업을 영상과 다양한 예술 활동을 접목시켜 진행해왔습 니다. 2018년 마포FM과 함께 성산2동, 여의도동, 갈현동 주민계획단 분들과 마을기록단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실버세대들에게 미디어 접근 권, 또는 퍼블릭 액세스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2019년 미디어지원센터 아이템형 ‘할머니와 사진석장’을 진행하는 코디네이터로 활 동하면서 어르신들과 사진을 매개로 덮어져 있던 개인의 삶을 드러내고 의미 를 부여하는 작업을 열심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희숙 / 진주미디어(미행2) / 성동구 진주미디어에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며 회원들 과 미디어 활동에서도 모범적으로 작은 일부터 큰일까지 하나하나 챙겨가며 회원들과의 화합을 도모하고 어려운 상황에도 긍정적으로 진주미디 어를 잘 이끌어서 행당2동 주민들에게 학습의 흥 미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야외촬영이 있는 날에 는 무거운 장비와 간식을 챙기며 회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활동하였습니다. 남산 둘레길 야간 산행을 회원들과 함께한 날은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며 화기 애애한 분위기로 즐기고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마을미디어 활동을 연속 2년 동안 주민들과 소통하며 발전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진주미디어가 지금까지 잘 유지되어 온 것은 신희숙 활동가님의 희생과 봉사 덕분이라고 우리 회원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희숙 활동가님을 모 든 회원이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저희들을 대신해서 꼭 보답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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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자, 이규원 / 월곡1동 밤골경로당(성북실버IT센터) / 성북구 두 분은 <다람쥐 할머니와 열매>, <통통동네스타> 프로그램을 4년 동 안 시리즈로 쭉 이끌어왔습니다. <다람쥐 할머니와 열매>는 어린이 와 할머니와 소통프로그램, <통통동 네스타>는 어르신들 이야기와 동네 이야기입니다.

이정익 /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웃집라디오) / 양천구 2018년 이웃집라디오 시작부터 참여 하여 팟캐스트 라디오 녹음, 편집, 방송 에 걸친 모든 엔지니어링 부분을 담당 하여 왔고, 같이 참여하는 주민DJ들의 방송대본과 공개방송 등 미디어 활동 에 대해 앞장서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개인 콘텐츠인 <음악이 영화를 만났을 때>를 진행하여 50여회를 업로드하고 있으며 영화이야기와 음악을 통해 주민 들에게 낭만과 추억의 힐링을 느끼게 하는 대중적인 방송으로 친밀감을 주고 있습니다. 2019년 새롭게 참여하는 12명의 주민DJ의 교육지원과 공개방송 기획, 연출, 엔지니어링 등을 참여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공개방송을 마쳤 습니다. 2018년 시작한 이웃집라디오는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내 자원봉사자 휴게실 한 쪽 공간에 책상 두개를 놓고 시작했는데 녹음작업을 할 때마다 하수구 물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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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소리, 배수펌프 가동 되는 소리, 복지관 이용자들의 말소리와 특히, 불쑥 들 어오거나 문 두드리는 소리에 방송 녹음을 수없이 반복해서야 성공을 했습니다. 그래서 2019년 6월경 복지관 관장님께 끊임없이 건의한 결과 별도의 조용한 방송실 공간을 제공받게 되어 지금은 언제든지 좋은 품질의 방송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관계자님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역시 두드리면 열리리라는 말을 실감한 사례였습니다.

김현정 / 줌인네거리 / 양천구 열심히 하는 저를 격려하고 싶습니다. <민 토크>를 30회 이상 업로드하고 있고, <우리 동네 홍반장을 소개합니다>를 3회차 업로 드 했습니다. 마을축제 생방송을 진행과 방송활동을 하 면서 마을의 이야기를 전하고 마을과 친숙 해졌습니다.

이은정 / 줌인네거리 / 양천구 줌인네거리에서 정말 열정으로 고생하였습 니다. 줌인네거리에서 회원들 편집을 도와 주고 가르쳐주고 간사로써 행사를 함에 있 어 서류와 회비관리까지 숨은 봉사자입니 다~ 영화를 찍기 위해 대본도 쓰고 기획과 방향을 잡고 노래참여와 영상에 출현도 했습니다~ 이 기회에 봉사와 열정에 대한 수고를 감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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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경 / 줌인네거리 / 양천구 저희 줌인네거리는 3년차입니다. 저는 2년차 일 때까지 그냥 제 개인방송만 했습니다. 그 러다 올 2019년에 이호경 대표님 밑에서 도 와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왜 줌인네거 리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는지 알게 되었습 니다. 이호경 대표님의 숨은 노력이 있었습니 다. 줌인네거리는 신정3동 주민센터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관과 함께해야 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관과 함께 하는 일중 저희가 흔쾌히 할 수 있는 일도 있 지만 그렇지 못한 일도 많습니다. 그 많은 일들을 본인이 잘 조율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단체를 이끈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양천구에 마을공동체축제 제1회(70개 단체 참여)가 있었습니다. 저희 는 공동체단체도 아닌데 초대를 받아 부스를 할당받았습니다. 그리고 축제에 직접 참여를 하면서 얼마나 이호경 대표님이 3년 동안 우리를 알리기 위해 고 생하셨는지 새삼 더욱 알았습니다. 저희 자리는 본부석 옆 가장 좋은 자리를 잡게 해주셨고 모든 단체들이 저희가 방송인터뷰를 하기를 원했습니다. 마을 활동가보다 일반인이 더 많았던 저희 줌인네거리가 마을에 한 발짝씩 미디어라는 매체로 들어가게 애쓰신 이호경 대표님이 꼭 개인상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상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호 경대표님이 조금이나마 본인의 노력이 행복으로 그분 가슴에 닿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천 드립니다. 사실 호경샘은 말솜씨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닙니다. 작년까지는 호경샘을 잘 알 지 못했지만 이렇게 말솜씨가 없는지는 올해 예산면접을 볼 때 알았습니다. 면접 관이 질문을 하는데 덜덜 떨면서 말을 못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면접관이 당황해 서 괜찮다고 천천히 말하라고 하셨던 일이 있었습니다. 면접을 마치고 나, 박성 훈 감독님, 호경샘 이렇게 세 명은 그 상황이 너무 웃겨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이 사건은 줌인네거리 어느 누구도 모릅니다. 비밀이예요. 영원히 지켜주시기를~~ “마을미디어, 무한대를 그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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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숙 / 줌인네거리 / 양천구 탁구와 음악을 좋아하는 제가 방송 매체를 접하 면서 탁구와 음악, 좋아하는 두 가지로 방송을 하 고 싶었습니다. 양천구 탁구대회에서는 남편과 2 인 단체전으로 출전하여 3위에 입상하여 희망부 를 탈출하고 승급한 일이 있었는데 이것을 방송 에서도 자랑하였습니다. 탁구를 친지 이제 겨우 3년밖에 되지 않았고, 더 낯선 방송을 한지 8개월. 두 가지를 배워나가는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합니다.

이화실 / KCNTV한중방송 / 영등포구 이화실 선생님은 KCNTV한중방송의 간판 아 나운서로서 <아나운서 삼총사의 이야기>의 주역으로서 마을미디어 활동에서 선봉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후배들에 대한 관심과 격 려, 지도를 적극적으로 해줌으로써 방송의 질 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화 실 선생님은 KCNTV한중방송에서 교육생들 은 물론 운영자들에게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30여 년간의 방송경력을 갖고 있지만 2019 KCNTV한중방송 교육에도 적극 참가하였으며, 프로그램 제작에도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올해 TBS교통방송에 출연 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여 진행을 맡으면서 선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여 주는 등 방송에 대한 애착으로 서울마을미디어 활동에 기여하고 있어 추천하 게 되었습니다.

류현정 / 공동체미디어 용산FM / 용산구 류현정님이 용산FM과 인연을 맺은 것은 4년 전입니다. 류현정님은 2015년 7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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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책 읽는 엄마> 방송 게스트로 나온 후 얼 마 지나지 않아 진행자로 자리를 바꿨습니다. 류현정님의 <책 읽는 엄마>에 대한 열정은 대 단합니다. 초등학교 다니는 큰 아들과 방송을 진행했으며, 2016년 용산도서관에서 많은 어 린이들 어머니들과 더불어 공개방송을 진행했 습니다. 2017년엔 후암시장 라디오부스에서 1 년 동안 시장 이야기 생방송 후암싱싱 라이브 방송을, 2018년엔 경의선숲길에 서 야외 공개방송을 2019년엔 100회 특집방송을 진행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류현정님의 매력은 구연동화로 단련된 목소리입니다. 기성 방송국 전문 DJ가 아닌가 착각할 정도의 목소리에 연기력마저 갖추고 있습니다. 류현정님은 서 울마을미디어 방송과 용산FM 방송 광고에 목소리 출연한 용산FM 홍보대사 로 용산FM의 매력 있는 진행자입니다. 열정과 매력을 겸비한 책 읽는 엄마, 류현정님을 올해의 서울마을미디어 시상식 개인부문 후보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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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미디어 콘텐츠상 [교양정보 부문]

잘 웃는 두 언니들의 보통의 이야기 <따뜻한 쉼표> 강북구 / 강북FM / 라디오 통통 튀는 매력의 20대 배우 두 분과 라디오PD 가 함께 진행하는 방송입니다. 영화, 연극, 책, 노래, 술, 불면증, 육아, 연애 등 오만가지 이야기를 나눕니다. 게스트, 청취자 들의 사연과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함께 토론하기도 합니다. 페이스북 라이브 와 댓글창을 통해 청취자들과 각자의 보통의 이야기로 소통합니다. DJ 분들에 대해 좀 더 알아보는 “탐구생활”시리즈도 기획 중에 있습니다.

전라도아재가 맛깔나게 얘기하는 세상 다반사 이야기 <전라도아재의 세상이야기> 강서구 / 강서FM / 라디오 전라도아재가 얘기하는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 를 하는 방송입니다. 100회를 넘긴 보석 같은 마을방송입니다.

다시 쓰는 즐거움 <환경특사단 ‘다즐’> 강서구 / 방화마을방송국 / 라디오 작년 쓰레기 대란 이후 환경에 대한 문제가 심각 해져 주부들이 직접 나서서 쓰레기를 먼저 잘 분 리하자는 의미로 시작한 환경특사단 <내손쓰(내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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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쓰레기)>의 시즌2방송 <다즐(다시 쓰는 즐거움)>. 쓰레기 분리배출은 기본이고, 한 번 쓰고 쉽게 버려지는 물건에 생명을 불어넣어 다시 쓰는 즐거움 을 갖자는 의미의 환경방송입니다. 너무 과한, 그래서 지키기 어려운 것보다는 소소하지만 꾸준하게 지킬 수 있는 환경실천, 그리고 쓰레기 분리배출은 물론 이고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은 다시 써서 순환하자는 더 발전된 의미의 환경 방송입니다. 시즌1이었던 <내손쓰>가 주부들로만 이루어졌다면, 더 이상 환경은 주부들만 의 몫이 아니기에 시즌2 <다즐>은 주부와 비혼이 함께하는 방송으로, 다시 쓰 는 즐거움을 생활화하고 그것을 공유하는 팟캐스트와 영상으로 만듭니다.

자유롭고 평등한 가족을 꿈꾸는 두 아이 엄마의 라디오 <바보엄마 반예모의 자유롭고 유쾌한 오늘> 구로구 / 구로공동체라디오 구로FM / 라디오 반예모(권은희)는 두 아이를 키우는 구로 오 류동 주민입니다. 본인과 아이들의 생활 속 경험, 그 속에서 느낀 생각들을 풀어내는 방 송을 하고 있는데 그 내용이 조금 색다릅니 다. 두 형제가 싸우다 형이 동생을 때리면 반예모 님은 이렇게 묻는다고 합니다. “동 생 몸에 허락 받고 손댔어?” 본인이 아이들 에게 뽀뽀를 해주려 할 때도 꼭 허락을 구한 다고 합니다. 이렇게 색다르고 예민한 접근 으로 아이들과의 일화를 풀어내는 방송을 통해 우리 일상을 조금 낯설게, 깊이 생각해보게 합니다. 올해 구로FM에 조금 더 폭 넓은 이야기를 담아준 소중한 방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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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들을 위한 자신감 업 취업준비 방송 <#자취방> 노원구 / 노원유쓰캐스트 NYCast / 라디오 이 콘텐츠를 시작할 때 저 또한 취업을 준비하 는 중이었고, 취업에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전 달하려 하였습니다. 제가 참여해본 청년 취업 성공 패키지, 청년수당, 서울시 뉴딜일자리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고, 각종 취업 관련 꿀팁을 열심히 찾아 제공하였습니다. 청취자가 남긴 댓글 중 하나기 기억에 남습니다. “요즘 절실하 게 느끼고 있는 막학기 취준생입니다. 스터디를 하는 것도 아니고 이번이 처음 이라 혼자서 애쓰며 노력해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은 취업의 벽을 느끼 고 있어요ㅠㅠ 무엇보다도 서류에서 떨어지면 계속 제가 못하는 것들만 찾게 되고, 그럼에 따라 자신감을 잃어가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따뜻한 말과 노래를 함께 들으니 큰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조금은 쉬면서 최선을 다해봐 야겠어요'ㅡ' 감사합니다!”라는 글이었습니다. #자취방 방송은 올해 7월에 마무리했습니다. 물론 대본 준비하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쉽지 않았지만, 이 콘텐츠를 마무리할 무렵에는 한 명의 청취자에게라 도 취업준비를 하는데 위로와 힘이 되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추 후에는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보고 싶은 꿈을 안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궁금한JOB> 노원구 / 노원유쓰캐스트 NYCast / 영상 매월 직업 하나를 선정하여 노원에서 종사하시 는 분을 스튜디오에 모셔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보는 시간입니다. 학생들이 꿈꾸는 직 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2018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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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터 시작한 <궁금한JOB>은 올해 1주년이 됩니다. 노원휴먼라이브러리와 MOU 체결을 통해 휴먼북 분들을 스튜디오로 모셔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 할 수 있었습니다.

노원의 모든 비즈니스를 파헤치다 <No.1 창업 레시피> 노원구 / 노원유쓰캐스트 NYCast / 영상 일생에 한 번쯤은 창업해보고 싶다면? 노원구 의 모든 비즈니스에 대한 궁금증, 시원하게 파 헤쳐 드립니다. 창업할 때 비용은 얼마나 드는 지, 적자를 본 적은 없는지, 정부 지원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 여러분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쉼표 PD가 거침없이 묻고, 먼저 창업한 대표님들이 시원하게 대답해줍 니다. 쉼표 PD가 정리하는 정리 노트도 놓치지 마세요!

우리는 어디가서 얘기하나 : 노원구 특성화고 도장깨기 <THE SPECIALIST> 노원구 / 노원유쓰캐스트 NYCast / 영상 ‘강북의 대치동’이라 불릴 만큼 학구열이 뛰어난 노원 구. 서울에서 유난히 많은 특성화고등학교가 위치한 노원구에서 지금도 각자의 꿈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 가고 있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중심으로 각자 고등학교 재학생, 졸업생뿐만 아니라 특성화고에 관심 있는 모 든 분들의 (수업, 진로, 고민 등) 각자 하고 싶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내는 프로그램입니다. 학교마다 매번 특집을 달리하기 때문에 노원구 8개 특성화고의 특색 있는 이 야기를 모두 <THE SPECIALIST>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특성화고의 진학을 고민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궁금증을 재학생이나 졸업생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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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해주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서 노원구 최초로 학생 시민들의 커뮤니티 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최종 목표의 첫 번째는 바로 영상에 출연한 학생들이 주변의 친구 들과 함께 평소 나누지 않았던 꿈과 특성화고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리가 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노원구 특성화고의 공동체가 형성되는 것을 넘어 전국 특성화고생들의 공동체가 형성되어 그들의 삶의 질이, 취업의 질이, 진학의 길 이 좀 더 나아지는 것입니다. 더 많은 특성화고생이 꿈꾸는 서로의 모습을 보 며 전공보다 더 넓고, 다양한 꿈을 꾸게 되고 특성화고 학생이라는 이유로 좌 절하거나, 꿈을 잃어버리고 포기하는 일이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4명의 DJ, 음악과 함께 나누는 소소하고 부드러운 대화 <아침10시 이야기소파> 도봉구 / 은행나루마을방송국 / 라디오 아침10시 이야기소파는 4명의 마을 DJ 분들이 돌아가며 30분정도씩 각기 다 른 소재의 이야기와 음악을 들려주는 4 인 4색 1인방송입니다. ‘아침10시’는 출 근과 등교로 정신없는 아침을 보내다가 잠시 쉴 수 있는 시간을 의미하며, 일상 과 마음에 쉼을 주자는 취지를 가지고 2018년부터 시즌제로 꾸준히 진행되어 현재는 시즌5로 ‘이선양의 달콤한 디저트’, ‘서진의 행복한 오늘’, ‘영화시상에 나’, ‘책과 함께하는 음악다방’ 이렇게 4개의 콘텐츠로 방송 중에 있습니다.

다양한 연령을 아우르는 우리들의 공감수다 <공감수다-대중교통 공감> 도봉구 / 학둥지FM / 라디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찾아 에피소드를 통해 전해지는 따뜻하고 친근 감 넘치는 방송으로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로 전하는 라디오입니다. 내용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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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전반 적으로 잘 기획되고, 공감하기 좋은 콘텐츠입니다. 에피소드를 모으기 받기 쉽지 않은 마을방송국 특징상 게스트 자신들 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의 이야기처 럼 꾸미면서 재미를 더 이끌어냅니다.

호기심 가득, 꿈 많은 초딩 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방송! <슬기로운 초딩생활> 동작구 / 동작FM / 라디오 영본초등학교 4학년 김채원, 보라 매초등학교 4학년 이성민, 최준범 동갑내기 세 친구들이 만들어가는, 시끌벅적하지만 절대 가볍지 않은 방송입니다. 코너 기획, 대본 작성, 게스트 초대까지 세 명의 진행자가 도맡아 하고 있고요. 세 명의 친구들은 교내에서 이미 라디오 DJ로 아주 유명 하다고 합니다. ^^ 슬기로운 초딩생활은 굉장히 다양한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너1] 학교 가는 길 : 슬.초의 메인 코너! 운동회, 공개수업, 방과후 활동 등 학교에서 일어 나는 다양한 사건 사고들을 공유하는 시간 [코너2]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 방 송에서 꼭 소개하고 싶은 특별하고 재미있는 친구를 게스트로 초대하여 함께 이야기 나누는 코너 [코너3] 너희가 방송을 아느냐 : 방송을 만들어 내기 위한 각고의 노력들! 흥미진진한 방송 뒷 이야기를 전하는 시간 [코너4] 엄마와 악 수합시다 : 엄마와의 사소한 다툼, 서로 이해가 안 되는 상황들을 진지하게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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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놓고 화해하는 시간 [코너5] 초딩들은 왜 그럴까 : 어른들이 이해하기 힘든 초딩들의 행동 양상(?)을 소개하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해 주는 코너 [코 너6] 스포츠 & Me : 야구, 축구 등 구기종목 부터 줄넘기, 수영 등 생활 체육 까지! 여러 가지 스포츠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 [코너7] 아리송알송알퀴 즈 : 초딩들의 기상천외 허를 찌르는 넌센스 퀴즈! 정답은 방송을 끝까지 들어 야 알 수 있다~!!! 코너 소개만 보아도 얼마나 재미있는 방송인지 느낌이 팍팍 오시죠~?! 배철 수 아저씨 뺨치는 방송천재들을 만나보세요. ^^

여러분들이 계신 마을로 찾아가 함께, 차별과 평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평등UP! 마을UP!> 영등포구 / 이주민방송 MWTV / 영상 마을로 찾아가 평등의 가치를 공유합니 다! 일상 속에서 겪었던 차별, 마을에서 의 차별!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이야기 나누어 보고, 결국 우리 모두가 함께 나누어야 하는 이야기임을 전하는 방송 <평등UP! 마을UP!> 아무도 찾아 오지 않으신다면 저희가 찾아갑니다~! 일상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이 생각하는 평등에 대한 가치를 논의하는 주민참여프로그램! 인권의식 까지 함께 UP! 되 는 방송!

그림책을 통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따뜻한 메시지 <MEYOU의 스마일이 될 그림책 타임> 영등포구 / 이주민방송 MWTV / 라디오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책을 소개하고 등장인물 이미지에 맞추어 게스트 분 들과 재미있게 읽어 드립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동심을 찾아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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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갖게 될 거에요~ 가족과 함께 Smile이 될 타임~!!!

변화를 만들어가는 사회적 경제 방송 <안녕하SE용산> 용산구 / 공동체미디어 용산FM / 라디오 <안녕하SE용산>은 용산FM과 용산 사회 적 경제 생태계 조성 사업단이 공동으로 기획한 방송입니다. 사회적 경제가 자본 주의 경제의 폐해를 보완하고 대안 경제 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소개합니다.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 고 협동의 의미와 수평적 운영, 사회적 가 치를 실현하면서 이익 창출을 성공한 사례들도 빼놓지 않았죠. 관계자를 초대 해 지역 단위의 마을기업, 협동조합, 청년공방, 친환경 사회적 기업 등 다양한 단체가 지닌 각 미션과 비전을 알립니다. 단순한 기업 홍보가 아닌, 마을 구성 원들이 함께 알아가고, 사회적 경제에 대해 쉽게 다가가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느 마을에나 선한 영향력을 뿜어내는 착한 기업이 있습 니다! 이 분들의 공통점은, 마을 구성원 한명 한명의 문제 인식과 우리 사회를 더 나은 세상으로 변화시키고 싶다는 공감으로 똘똘 뭉쳐 있다는 거예요! 이 렇게 멋진 이야기를 기획한 <안녕하SE용산>! 상 받을 만하지 않나요?

디테일한 노력이 가득 담긴 방송 <책 읽는 엄마> 용산구 / 공동체미디어 용산FM / 라디오 ‘책 한 권 읽기가 왜 이렇게 어려운지~’ 다들 그런 생각하시죠? 책 읽는 엄마가 대신 읽어드 립니다! <책 읽는 엄마>는 방송 횟수 100회를 넘긴 장수 방송입니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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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구연과 성장소설은 물론 마음을 어루만지는 에세이와 내 안에 질문을 던지 는 영화에 대한 책까지. 진행자 현정님은 이 방송을 위해 남녀노소 많은 이들 과 소통할 수 있는 책을 매 회 마다 선정합니다. 꼼꼼히 읽고 어떤 주제와 메시 지를 담을지 오랜 시간 고민하는 것과 더불어 귀에 쏙쏙 들어오는 정확한 발 음과 낭독 속도, 목소리의 높낮이까지 연습합니다. 또한 책과 관련된 삶에서의 소혜와 일상 이야기 또한 청취자들에게는 큰 재미라고 하네요. 진행자와 스탭 들의 디테일한 노력이 가득 담긴 <책 읽는 엄마>를 콘텐츠 부문 수상자로 추 천합니다!

본격 용산방송 <what’s up 용산> 용산구 / 공동체미디어 용산FM / 라디오 <what’s up 용산>은 용산의 역사 이야기, 용산을 살아온 사람들 이야기를 담은 본 격 용산 방송입니다. 서울시는 미군이 먼 저 이전한 용산기지 USO 건물에 미군과 공동으로 갤러리를 조성해, 갤러리 안에 용산FM 부스를 만들었습니다. <what’s up 용산>은 용산공원 갤러리에서 만드는 만큼 진행자도 특별합니다. 용산의 역사문화를 알리는 용산 역사문화 사회적 협동조합 해설사와 용산의 유일한 대학 숙명여대 역사문화 동아리 발밤발밤 학생인데요. <what’s up 용 산>이 만난 초대손님을 보면 그 특별함의 면면이 드러납니다. 숙명여대 역사 관 알리미, 용산기지의 역사를 기록하는 용산레거시, 용산토박이 주민, 독립영 화감독, 민족문제연구소 기획실장, 용산문화원 연구실장, 박종철 추모사업회 이사, 전 백범기념관 자료실장이 들려주는 용산 역사방송 <what’s up 용산>을 마을미디어 콘텐츠 부문 후보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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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부문]

영화담, 인권담 <김정아의 최근담> 구로구 / 구로공동체라디오 구로FM / 라디오 최근 감동받은 영화와 음악에 대해 담소 나 누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권이야기를 격 주로 방송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인권담에서는 라디오금천의 김진숙샘을 모 셔서 수어방송 하는 걸 소개하기도 했는데 요, 같이 마을미디어 하는 단체들을 소개하 고 상생해가는 좋은 사례라 봅니다.

솔직담백 책순이, 상큼발랄 하니, 책을 사랑하는 두 여성이 자유롭게 나누는 책수다 <책순이와 하니의 책이야기> 구로구 / 구로공동체라디오 구로FM / 라디오 45회째 방송을 진행해 온 책 이야기 방송. 매회 두 진행자가 번갈아 가며 책 한권을 골라 소개하고 만담을 나누고 있습니다. 꾸 준히 방송을 이어와 구로FM의 중심을 잡 아 왔으며, 구로FM 최초로 프로그램 단독 공개방송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지역 8.15행사 공개방송에 출연하여 위안 부 문제를 다룬 그림책 <꽃할머니>를 다루는 코너를 진행했습니다. 올 가을은 휴식기를 가지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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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에서 차분함을 찾을 수 있는 책 읽는 라디오! <핑카나의 천천히 읽다> 구로구 / 구로공동체라디오 구로FM / 라디오

<핑카나의 천천히 읽다>는 책 낭독이라는 독 특한 컨셉을 가지고 있는 방송입니다. DJ가 가지고 있는 차분한 성격이 고스란히 담겨있 고, 다양한 코너와 꼼꼼한 구성을 통해 사람 들에게 낯설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소재를 친 숙하고 자연스럽게 들려주는 것이 방송의 매 력 포인트입니다. 기존에 장편 작품들을 다회에 걸쳐 읽는 방식에서, 올해는 ‘시인들의 산문집’을 읽는 컨셉으로 매회 한사람을 정해 짧은 글들을 읽는 방 식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들을수록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희망메시지 <황명희의 드림카페> 노원구 / 노원공동체라디오 노원FM / 라디오 삶에 힘이 되는 시와 영화 그리고 좋 은 글 소개를 통해서 위로가 되고 격려 가 되는 긍정적이고 밝은 사회가 되도 록 긍정메시지를 전하는 방송입니다. 2017년 9월부터 현재까지 거르지 않 고 꾸준히 월 2회 방송을 해왔습니다. 현재는 하던 일을 그만두고 방송에 전념 하게 되어 월 3회로 늘려 더욱 열심히 임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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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20일, 우리 함께 월계살롱에서 책 읽어요 <월계살롱> 노원구 / 노원유쓰캐스트 NYCast / 영상 노원구립도서관에서는 매분기마다 ‘노원구민 한 책읽기’ 도서를 선정하고 있고 월계살롱은 그 도 서를 매달 20일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노 원구립도서관에서는 주민을 대상으로 굉장히 많 은 캠페인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많은 사람 들이 모릅니다. 월계살롱은 ‘노원구민 한책읽기’ 에 참여하는 동시에 이러한 캠페인도 있다는 홍 보도 함께하고 있는 일타쌍피의 프로그램입니다. 서울시 건축상을 받은 한내 지혜의 숲, 노원마을미디어센터에서 촬영을 하며 우리 동네에 이런 것도 있다 는 사실 또한 알리고 있습니다.

글로 마음을 헤아리는 시간, 동작 힐링 독서 방송 <글 헤는 숲> 동작구 / 동작FM / 라디오 동작FM <글 헤는 숲>은 독서 힐링 프 로그램입니다. 숲속 도서관에서 매달 한 번씩 산책하듯 책을 읽고 나누는 모 임이 있습니다. 단순히 책 내용만 나누 는 게 아니라, 책을 읽었던 마음까지 나누다 보니 자기성찰까지 덤으로 하 게 됐어요. 이런 경험을 숨 가쁘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과 나누고 싶어서 마 을공동체 라디오 동작FM에서 방송까지 하게 됐습니다. <글 헤는 숲>은 우리 동네에서 만난 사람들이 건네는 이야기 ‘책과 사람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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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진행자 써니와 달님이 찾아가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 찾기 ‘묵독 독서회’ 등의 코너로 이루어집니다. 단순히 책 소개와 서평을 넘어 자신의 마음을 나눈 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우리 동네 상도동에서 주얼리 숍과 타로상담을 함께 하 는 이경희 님이 초대되어 혼자 네 살도 안 된 아들을 키우기 위해 새 직업을 찾 던 중 우연히 자기와 가장 잘 맞는 타로를 배우게 됐던 사연이며, 만년 취업준 비생인 이소연 씨가 5년 만에 동작 FM 섭외를 받고 면접을 보고 출연하는 날, 합격소식을 받은 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동작FM은 진행자들의 삶도 변화시켰어요. <글 헤는 숲>에 서 ‘써니’라는 예명으로 DJ를 하는 이루리 씨의 경우, 독서동아리를 알리려고 시작한 방송이었는데요. 방송을 위해서 책을 꼼꼼히 읽고 책 소개와 책에 대한 서평을 써야 해서 매 순간순간이 도전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첫 방송을 하고 나서 책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것이 이렇게 후련하고 기쁘다는 걸 처음 느꼈습니다. 책이라는 간접적 매체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니까, 자신이 노 출되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없었고 방송을 하면서 ‘발설’ 자체가 스트레스를 풀게 하고, 자신의 감정을 일상에서 자유롭게 말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변 화의 시작이었다고 말합니다. <글 헤는 숲> 방송은 일상 안에서 자신을 표현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주었고, 나 자신을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 방송입니다.

친절하게 영화를 소개하다 <친절한영화씨> 동작구 / 동작FM / 라디오 매주 월요일 친절한영화씨가 친절하 게 영화를 소개해 드립니다. 매주 업데 이트되는 박스오피스부터 영화씨뉴우 스까지! 다양한 영화 정보들을 전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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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있습니다. 작년엔 장수방송상을 받았지만 이번엔 영화씨 콘텐츠도 무척 탄탄하다는 것 을 알려드리고 싶어 지원하게 됐습니다. 마을미디어 공개방송 할 때 앞 팀이 저희를 소개하면서 “친절한 금자씨”라고 했지만... 이번 기회에 저희 팀 이름 이 <친절한영화씨>라는 걸 각인시키고 싶습니다!

엄마크리에이터 전성시대의 대표주자 <엄마의시간> 동작구 / 엄마의시간 / 영상 올해1월부터 엄마의시간이 팟캐스트와 더불어 유 튜브도 시작하였습니다. 영상으로 보여주기 좋은 콘텐츠들은 유튜브를 활용하니 청취자들이 더욱더 즐겁게 방송을 보고 있습 니다. 특히, 엄마표 놀이, 엄마표 요리, 아이와의 여행 정보, 살림정보 등 다양 한 주제들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습니다.

엄마크리에이터 전성 마을이 콘텐츠다. 마을 발견, 마을 디자인 <성수동쓰다> 성동구 / 마디마디 / 잡지 <성수동쓰다>는 성수동에 대한 기록입니다. 정기적 잡지를 내기 전에 성수동 리플렛 <도시 다시>와 성수 동 책자 <일기 읽기>를 냈었죠. 우리는 성수동을 다룬 잡지 <오! 성수>의 글쓰 기 팀에서 시작해 그 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마디마디는 성수동을 벗어나 성동문화재단과 2018년에 <성동별곡 옥수 성수>와 2019년 현재 <성동별곡 시즌2 사근 용답>을 만들고 있습니다. 성동 지역 여행콘텐츠도 개발하고 있어서 2017년 성수네 골목길 지도3종,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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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성동여행>도 발간한바 있어요. 2019년에도 서울 속 마을여행-내가 성장하는 동네여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을 발견과 그를 디자인하는 우리 작업은 내년에도 지속될 것입니다.

전국 마을에 계시는 모든 분들 스타가 될 때까지 <통통동네스타> 성북구 / 통통동네스타 / 영상 <통통동네스타>는 개인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 휘하게 해주는 예능토크프로입니다. 2015년 5월 부터 현재까지 매월 평균 2회 콘텐츠를 제작하여 성북마을TV, 티브로드(노원, 강북, 도봉), 시민방송(RTV)를 통해 내보내왔습니다. 현재까지 60회 방송되었 고 앞으로도 계속 방송할 예정입니다. <통통동네스타>는 주민들께서 가지고 있는 역량을 마음껏 발휘한 내용을 방 송하여 지금까지 가족 간에도 모르고 지냈던 모습을 새롭게 발견하게 하고, 특 히 영상편지 코너를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전달함으로써 가족 간의 화합 을 이룰 수 있도록 합니다. 동마을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노래교실, 색소폰, 기타교실, 난타 등의 단체팀도 출연해 본인들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게 합니다. 이렇게 팀단위 연습 을 통한 화합과 단결 등 더욱 끈끈한 정을 이어 갈 수 있도록 하며, 나아가 마 을을 자랑하게 하고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해 자부심을 갖게 하는 등 마을미디어 가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는 영상 콘텐츠 프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동네 재발견 <잠실플레이> 송파구 / 문화와 성장하는 사람들 W / 영상 우리 동네 공간을 동네사람들과 함께 투어하며, 공간을 만든 이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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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재발견하는 <잠실플레이>입니다. 시리즈로 선보이며, 투어 기획, 섭외, 진행, 콘텐츠 제작까지 협업으로 진행합니다. 방송을 통해 동네사람들과 다양 하게 네트워크, 협업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어느 순간 딴지가 되어버린 양줌마의 이중생활 <양천희의 이중생활> 양천구 / 줌인네거리 / 영상 양천구 엄마들이 겪는 현실교육과 이상 교육에서의 갈등을 코믹형식으로 만든 뮤직비디오. 엄마들이 모여 기획하고 직 접 노래를 개사해서 녹음했습니다. 노래방에서 90점을 받았던 줌마들이었 는데... 한 명 외에는 음을 제대로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믿을 수 없는 현실에 모두 본인이 음치는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4시간 녹음하면서 모인 엄마 모두 가 음치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무거운 주제를 재미있으면서도 가슴 찡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아주 작게 생각했던 작업이 뮤직비 디오 형식으로 하려다보니 일이 커졌지만, 영상촬영 내내 즐겁게 촬영할 수 있 었던 것이 가장 행복했습니다.

[지역소식 부문]

성내동이라는 동네 이야기 <이웃집> 강동구 / 담장너머 / 영상 성내동에서 이웃집 프로젝트로 8곳의 카페, 식당, 전시장, 술집 등 여러 공간을 다녀 보았 습니다. 처음에는 친구들이 한명씩 <이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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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보고 찾아왔다며 사장님께 이야기를 하면서, 저보다 친구들이 더 자주 가는 단골이 되었습니다. 친구들 뿐 아니라 이웃집 촬영을 해주신 사장님들이 다른 이웃집 공간을 찾아가고 그 분들끼리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기획의도 했 던 부분이 잘 맞게 되니 너무 행복하였습니다. 그리고 입소문이 나서 성내동 관 활 구역 강동구청에도 소문이 나서 강동구청과도 미팅을 갖게 되었습니다. 동 네 속 이야기를 한 사람 한 사람이 만들어 지역 전체가 알고 타 지역 사람들이 알게 되어 지역상권이 활발하게 움직여진다는 걸 느껴지니 정말 재미있으며 행 복합니다.

구로곳곳을 날아다니며 구로의 소식을 전하는방송 종이비행기 <종이비행기> 구로구 / 구로공동체라디오 구로FM / 라디오 구로 곳곳의 지역이슈와 현안들을 가지고 활 동하시는 단체장 혹은 회원들을 인터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tbs교통방송에는 오류시장 상인분과 함께 출 연해 신도림 서부간선지하도로 관련, 항동 서 서울 고속도로 이야기를 나누었고, 환경운동 하시는 더 초록 대표님들을 tbs에 모셔가서 방송한 적도 있습니다.

주민들이 동네소식들을 전하는 마을신문 <새구로마을신문> 구로구 / 새구로마을신문 / 신문 주민들이 모여서 자비량으로 만드는 신문입니다 2014년 1월 9일창간호 발행 이래 2019년 10월 1일 138호까지 발행하였습니다. 타블로이드판 16면 올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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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입니다. 재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지역에 관심 있는 분들이 함께하고 매년 기자 학교를 통해 배출된 기자들이 자원봉사를 취 재하고 기사를 써 신문이 발행되고 있습니다. 처음 <개봉마을신문>으로 시작하여 2017년 까지 발행되었고 2018년부터는 <새구로마을 신문>으로 개명과 동시에 구로구의 절반인 8 개동(고척1.2동, 개봉1.2.3동, 오류1.2동, 수궁 동) 주민과 함께하는 신문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만6년이 다되어가면서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도 한 번도 휴간을 하지 않은 것 이 자랑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자원봉사로 수고하시는 기자님들과 원고료 없 이 수필, 시, 육아일기, 캘리그라피, 표지사진을 제공해주시는 사진작가님들의 헌신, 또 후원자님들의 마을사랑에 힘입어 오늘이 있기에 모든 분들께 감사하 며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를 통해 받는 지원 또한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우리 마을의 모든 이야기, 뉴스라인이 담겠습니다 <뉴스라인> 금천구 / 라디오금천 / 라디오 금천구내 소식들을 보다 빠르게, 보 다 쉽게 들을 수 있도록 매주 2회 진행하는 <뉴스라인>은 화요일 2명, 금요일 3 명으로 총 5명이 팀으로 꾸려가고 있습니다. 화요일에는 뉴스 외에도 초대석이 진행됩니다. 매주 화제가 되는 행사나 축제, 마을 일, 인물 등을 초대해 그 사안에 대해 보다 심층적으로 인터뷰를 하고 있 으며, 금요일 방송은 현재 새 코너를 준비해 곧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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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현실이 되는 우리 마을 독산아모르파티가 함께합니다 <독산아모르파티> 금천구 / 라디오금천 / 라디오, 영상 <독산아모르파티>는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지역의 소식들을 전해 주는 방송입니다. 1부에는 독산동우 시장 일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코 디네이터님이 오늘의 독산비둘기로 출연해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에 관한 이런저런 깨알 같은 소식들을 전해드 리고, 2부에서는 도시재생을 위해 만 나는 이웃인 주민, 상인, 산업체 분들을 초대해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에 대해 그리고 마을에서 같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눕니다. 독산아모르파티는 월 2회 1, 2부로 나누어 총 60분 진행됩니다.

노원언니가 전해주는 노원구 한 주간의 소식 <WNN 위클리노원뉴스> 노원구 / 노원유쓰캐스트 NYCast / 영상 노원유스캐스트 보도 방송의 탄생! 매 주 목요일 밤! 한 주간 있었던 노원 뉴 스를 소개합니다. 그중 중요한 혹은 특별한 소식과 관련한 기관, 인물은 직접 찾아가기도 합니다. ‘노원 어디까지 가봤니’가 직접 미투 제보를 받고 학교 성폭력 내용 진술서를 경찰에 제출해 최초로 공론화 시켰던 ‘청원여고 미투사건’의 후속 보도를 <위클리노원뉴스>가 맡았습니다. 이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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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를 통해서 강제추행혐의 국어교사의 형량에 대한 논의와 당시 갈렸던 주 장에 대해 다루며 객관적인 사실 전달에 힘썼습니다. 당시 WNN의 댓글창은 친구를 태그하며 뉴스를 추천하거나 공유하던 수준에서 더 나아가 ‘청원여고 미투사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공론장이 되었습니다.

통장 PD들이 전하는 우리 동의 정보와 생생한 마을의 이야기 <라디오반상회> 도봉구 / 은행나루마을방송국 / 라디오 매월 2회, 시즌5까지 2년을 방송한 < 라디오 반상회>는 33인의 통장님들 이 전하는 방학3동 주민센터의 소식 과 마을의 소소한 작은 이야기들을 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조용하고 소소 하게 활동을 하고 있던 33분의 통장님 을 5명씩 출연시켜 마을 소식을 전하 게 하는 기획에서 출발했는데요. 간단 한 교육 후 방송에 출연한 통장님들은 전문적인 방송인도 아니고 방송교육도 많이 받지 못한 상황이라 부정적인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더구나, 지역을 다니 며 이야기꺼리를 만들어 와야 하니 기존의 통장역할에 업무가 더 늘어난 상황 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2년여가 지난 지금, 주민센터의 인원이 대폭 바뀌면서 업무 재조정 중 <라디오 반상회> 폐지 이야기가 나올 때, 프로그램을 지켜낸 것은 바로 통장 님들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마이크 앞이라 힘들었지만, 이제 전국 유일의 통장님들이 하는 방송이라는 자부심과 그 동안의 성과가 통장님들의 마음을 붙잡아 놓은 것입니다. 심지어 이제는 방송 실력도 일취월장해서 축제 사회까 지 볼 정도가 되었답니다. 마을의 바닥을 훑고 다니며 주민들을 만나고,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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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이야기를 듣고 때로는 원성도 듣지만, 이제 방학3동의 통장님들의 업무 중 하나는 방송인으로서 마을의 콘텐츠를 책임지는 것이기도 하답니다. 방학3동 통장님들은 국내 유일의 통장 마을방송인이라는 자부심이 넘쳐난답니다!

도봉의 소소한 마을뉴스 사랑방 <소마뉴 도봉> 도봉구 / 은행나루마을방송국 / 라디오 도봉구의 소소하지만 알찬 마을 뉴스를 전하는 <소마뉴 도봉>은 2016년 여름 은 행나루 마을방송국 개국과 함께 시작한 대표 방송입니다. 도봉구청, 경찰서, 청년들, 예술인 등 마을의 민과 관의 다양 한 분들을 모시고 마을의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까지 시즌 6으로 방송 99회를 하고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있는데요. 다 들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반응을 보이시네요. 얼마 전 방학3동 파출소에서도 방송 언제 하냐고 물으시면서 꼭 초대해 달라고 하시네요. 마을미디어의 아카 이브, 사진 인증샷이 증명하는 마을방송! 이게 마을방송의 매력이죠!

방학3동 주민자치회에서 전해드리는 방송 <주민자치회가 간다> 도봉구 / 은행나루마을방송국 / 라디오 방학3동 주민자치회의 각 분과원들이 출연 하여 주민자치회 분과들을 소개하고 활동 중에 있었던 재미난 이야기들을 나눕니다. 시즌1, 2는 주민자치회 소개와 각 분과들의 활동을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나와 서 직접 소개하는 방송이었다면, 시즌3는 주민자치회 마을미디어 홍보분과에 서 은행나루마을방송국과 함께 기획해 주민 방송 참여 프로그램으로 방학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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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분들이 은행나루 마을방송국에 탐방 오셔서 함께 방송을 만듭니다. 25개구 자치회 중 주민자치회 정규방송은 방학3동 은행나루마을방송국의 <주 민자치회가 간다>가 유일하지 않을까요?

동대문에 사는 사람들의 소소한 동네이야기 <인터뷰, 마을이음> 동대문구 / 문화플랫폼 시민나루 협동조합 / 잡지 <인터뷰, 마을이음>에는 우리가 몰랐 던 우리 동네 이야기, 동네역사가 있 고, 동네사람들 사는 이야기, 또 독특 한 인생관이 있습니다. 어떤 대중매체 에서도 전하지 않는 이런 우리 동네의 진짜 뉴스를 전달합니다. 이러한 동네 이야기로 우리 동네 사람들이 집값이 아니라, 주변의 서로에게 더 관심을 가지 고 서로와 이어져 있음을 느끼게 하는 마을잡지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사당4동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우리 동네 이야기 <까치둥지> 동작구 / 까치둥지 마을미디어 / 신문 현재 15호까지 마을신문이 나왔으며 기획에 서부터 인터뷰, 기자작성, 인디자인 편집까 지 주민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항상 실리는 고정기사로 30년 이상 된 장수 가게를 소개하는 ‘우리 동네 장인’, 처음 방 문한 주민들의 이야기 ‘어서와 까치둥지는 처음이지~’, 1991년부터 동작신문에 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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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4동 소식 ‘응답하라-사당4동’, 정원이 아름다운 집이나 골목 이야기를 담 는 ‘담장 밖이 아름다운 집’ 등 매번 어렵지만 꿋꿋이 이어가는 동네의 생생한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한 권으로 만나는 성북동의 오늘 <성북동 사람들의 마을이야기> 성북구 / 성북동천 / 잡지 「성북동 사람들의 마을이야기」는 2015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올해 14호 출간을 앞두고 있는데요. 성북동의 역 사와 문화, 지역 이슈와 현황들을 담아 왔습니다. 5호에 실린 골목이야기 코너 취재 중에 어르신 한 분이 당신 말씀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밥상을 엎었던 일도 있었고, 11호 출간기념회 장소가 갤러리였는데 에어컨이 없어 고생도 했습니다. 그 전 주에는 시원했는데 갑자기 더워져서 선 풍기로는 더위를 막기에 역부족이었거든요. 땀을 흘리며 오신 분들이 정말 힘 겨워하셨는데 초청연주가 좋아서 덕분에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고 해요. 잡지 발간뿐만 아니라 작년에는 ‘구의원을 만나다’, 올해는 ‘주민자치회 토크 쇼’를 열어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기도 했고요. ‘내 손으로 만드는 책’ 워크숍을 진행해 마을잡지에 대한 동력을 찾고자 노력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다방 면으로 주민과 만나고자 합니다.

직접 만나 구의원의 속사정을 들어보는 <직구인터뷰> 성북구 / 성북마을방송 와보숑 / 영상 <직구인터뷰>는 성북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의원을 만나 그들의 속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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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형식을 빌려 들어보는 우리 동네 심층 탐구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새롭게 시도한 콘텐츠이고 마을의 이슈와 지역현안을 구의원이라는 중 심인물을 통해 들어봄으로써 시의적절한 이슈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시간 속으로 사라져갈 서부트럭터미널 <서부트럭터미널 시간 속으로> 양천구 / 줌인네거리 / 영상 서부트럭터미널은 1983년 정부 물류정 책의 비용절감을 위해 만들어진 곳입니 다. 하루에 유동 인구만 해도 1,500명이 넘었던 이곳이 시대의 흐름과 인터넷의 발달로 정규화물이 차츰 없어지기 시 작하여 이곳에 종사하던 사람, 은행, 숙박, 식당, 사우나, 정비소, 운수사업소 등도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습니다. 한때 화물운수의 메카로 자리 잡았던 이곳 엔, 사람의 흔적만 남은 텅 빈 사무실과 주차장으로 변해버린 모습입니다. 앞으로 서부트럭터미널은 서울형 첨단물류단지로 재개발을 앞두고 사라질 준 비를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40여 년 동안 지켜온 삶의 터전에서 힘들게 일 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하루빨리 재개발을 원하는 지역주민들의 소리 를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

[커뮤니티 부문]

엄마와 딸의 편지, 일상에 대한 수다와 낭독 <엄마랑 다 큰 딸이랑> 강북구 / 강북FM / 라디오 강북구에 거주하는 30대 다 큰 딸이 엄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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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고 함께 진행하는 방송입니다. 생일날 외식을 거부하는 엄마에게 편지를 쓰는 것을 시작으로, 엄마와 MBTI 성격검사를 해보고 결과를 나누고, 엽기적 인 그녀의 견우 대사를 패러디해 서로를 소개했습니다. 추석명절 잔소리 메뉴 판을 엄마가 실감나게 읽어주기도 하고, 세상을 떠나신 친할머니의 명복을 빌 며 클래식전공 딸이 오페라 음원을 첨부하기도 했습니다. 비장한 비지엠 위에 평범한 모녀의 대화와 조금은 어설프나 편안한 낭독으로 이어지는 라디오, 엄 마와 딸의 추억 기록장이 되었네요.

세상 속에 숨어있는 거북이 존재를 드러내다 <거북맘들의 찻집> 강서구 / 방화마을방송국 / 라디오 경계선 지능(지능지수 71~84)을 가진 자 녀들을 키우는 엄마들이 풀어내는 수다방 송입니다. 진단, 양육 스트레스를 수다로 풀어내고, 자녀들의 학교생활과 대처방법 에 대한 해결방법, 사회속의 거북이들의 모 습들을 드러내고 이를 위해 어떤 도움이 필 요할까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이야기를 누가 들어줄까 싶었지만 우선 말하고 보자는 생각으로 방송 을 시작했는데, 같은 고민과 이제 아픔을 막 겪는 초보 거북맘들이 이 방송을 듣고 울고 웃고 해답을 찾았다는 피드백을 받게 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이 해주 는 단조로운 이야기가 아닌 현재 겪고 있는 문제와 고민들을 같은 거북맘들의 목소리를 통해 듣고 자녀에 대한 생각도 변화하고 힘든 일도 잘 이겨내고 있다 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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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 특별한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 <윤명숙의 사랑채> 금천구 / 라디오금천 / 라디오 <윤명숙의 사랑채>는 금천구에 사는 활동가, 사업가, 정치인, 상인들의 활 동 홍보와 인생 스토리를 1, 2부로 나 누어 1시간 인터뷰 대담으로 진행됩니다. 처음에는 매주 방송되다 2년 후부터 격주로 방송되어 현재 75회차 방송되고 있습니다. 라디오금천의 초창기부터 시작된 간판프로그램이며 게스트로 출연하신 분들의 입소문으로 라디오금천 이 홍보가 되었으며 후원금도 들어왔습니다. 한 시간 동안 본인들의 활동에 대 한 홍보와 지금까지의 삶에 대한 추억들을 나누며 자신을 돌아보고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다보면 많은 게스트 분들이 격한 감정의 눈물을 흘리시기도 합니 다. 함께 울며 방송을 진행하게 되는 사랑채 방송은 라디오금천의 대표 프로그 램이 되고 있습니다.

동작구 주부들의 스토리텔링 매거진 동작MOM <동작MOM> 동작구 / 동작맘모여라 / 잡지 매년 새로운 잡지가 많이 등장하지만 <동작 MOM> 매거진은 동작구에 살며 동작구를 객관적 으로 바라본 엄마의 눈으로 기사를 씁니다. 올해 3, 4호를 발행했습니다. 육아와 교육 뿐 아니라 동네 소식도 엄마와 아이가 겪는 다양한 경험을 씁니다. 물론 엄마이기 전의 내 모습을 찾고자 다양한 경로 의 삶에 대한 고찰도 담았습니다. <엄마는 방송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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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는 팟캐스트 방송을 진행하며 부모와 아이의 니즈를 젠더의 관점으로 바 라보고 녹음하고 기록하기 위해 매거진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다소 세련되지 못하고 투박해도 날 것 그대로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내는데 시간과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잡지는 재미있어야 해”, “사진만 보고 넘기는 기사는 안돼”, “사진다시 찍어 와요”... 사진도 기사도 중요하지만, 글쓰기도 낯설어 따라가기 힘들어하는 이 들에게 터무니없는 편집장의 요구는 가지가지입니다. 창간호를 낼 때만 해도 “우린 무궁무진한 소스가 있어. 뭐가 두려워?”하던 담대함은 어디가고 편집장 은 조심스럽게 톡을 두드립니다. “기사마감입니다. 아직이라구요? 언제까지 될까요? 그래요. 아이 재우고 꼭 부탁해요.” 이렇게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마 감일을 넘기는 건 각오하고 날짜를 잡지만 엄마들의 라이프 사이클은 모두 아 이의 사이클로 움직입니다. 그래서 기다림 끝에 받은 기사는 그 이야기 자체 로 소중함을 담고 있습니다. 편집회의를 하며 기자단 모두는 한마음이 됩니다. “와! 이런 꿀팁 너무 좋다”, “다음호에 더 진지한 내용 취재해 볼까요?” 등등 생각의 다양함이 새로운 기사를 탄생시킵니다. 첫걸음은 무모한 도전이었다 면 4호를 낸 지금은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일’이었다는 자부심을 갖게 합니다. 콘텐츠 하나마다 애정 가득한 기자의 마음이 담겨 있다는 것을 읽는 독자들이 인정해 줄 때 보람찹니다.

삼십대 여성의 일과 사랑, 그리고 삶! <네여자들> 동작구 / 동작FM / 라디오 개성 넘치는 네 명의 여자들과 함께하는 솔 직 담백 생활밀착형 토크쇼 <네여자들>입 니다. ‘낙태죄 위헌 결정’, ‘안희정은 유죄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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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쟁점이 되는 이슈 뿐 아니라 ‘요즘 예능의 가모장 캐릭터’, ‘아빠들의 육아휴직’ 등 성별구분 없이 다양한 계층이 함께 공감하며 들을 수 있는 주제 로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더불어 공개방송 출연 및 게스트 초대석, 보이 는 라디오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청취자와 더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6명의 단합으로, 지금이 소중함을 공유하기 <지금이 소중해> 성북구 / 성북마을방송 와보숑 / 영상 현재 6명이 함께하고 있는데요, 너무도 열심 히 봉사하는 마음들이 고마워서 함께 참여 한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나누며~ 함께 더불어 배우고 행복을 느끼 며 공유하는 즐거움이 큽니다. “마을방송”이라는 말 그대로 우리는 사랑방이 라 생각해요. ^^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로 교육 생각해보기 <내일을 여는 교육> 양천구 / 줌인네거리 / 라디오 양천구에 있는 대안학교 교사들이 교 육현장에서 일어나는 구체적인 상황 들을 소재로 하여 아주 일상적인 상황 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교육이 어떻게 드러나는지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요리 수업을 위해 장을 보러간 학생들 이 무거운 장바구니를 서로 들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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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때, 교사가 그 상황을 가만히 지켜보면서 학생들의 변화를 기다려 주는 것 이 주체적인 인간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설득력 있게 풀어 나갑니다. 또 학교 내에서 폭력이 일어나면 모두가 하던 일을 멈추고 그 안건 을 해결하기 위해 지혜를 모읍니다. 기다려만 준다면 학생들은 가장 현명하고 씩씩하게 문제를 풀어나간다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수다 속에 진중함이 있는 이야기 <민토크> 양천구 / 줌인네거리 / 라디오 <민토크> 30회, ‘경춘선 철길을 따라 걸으 며’는 사람과 마을에서 일반적인 것과 특별 한 것의 차이점을 조심스럽게 알아보는 방 송이었다. 장애인 학부모들의 모임, 무지개모임을 소 개하고 그들이 하는 활동을 알아보기도 했 고, 우연히 양천구 마을공동체와 함께 간 공릉동 마을 탐방도 담았다. 공릉동 은 우리 양천구랑 어떤 점이 다를까를 알아보았다. 장애인도 공릉동 마을 탐방 도 큰 차이는 없었고 아주 조금 달랐다. 공릉동은 우리보다 거리가 조금 더 깨 끗하고 마을활동가로 카페를 운영하게 도와주는 등 인물을 잘 발굴했고, 경춘 선이라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철도길을 산책길로 만들었다. 많은 경우 ‘조금 다른 것’을 너무 크게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방송목적을 내용 에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지금보고 있는 시선의 각도를 조 금만 바꾸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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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에 대한 별의별 이야기를 담다 <별별탁구> 양천구 / 줌인네거리 / 라디오 탁구와 음악을 사랑하는 제가 닉네임 인 별난새를 이용하여 ‘별난새의 별난 탁구’, 줄여서 <별별탁구>라 프로그램 이름을 지었습니다. 탁구에 대한 별의 별 이야기를 담는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탁구를 치면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방송으로 자리매김하고 싶고, 배워가면서 탁구도 방송도 잘하고 싶습니다.

이주민이 말하는 이주민 이야기 <이주민유튜버M-TUBER> 영등포구 / 아시아미디어컬쳐팩토리 / 영상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들이 자신과 자 기 주변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대부분의 참여자가 무슬림인데, 영상 워크 샵 기간 대부분이 낮에 금식해야 하는 ‘라마 단’ 기간이라 같이 식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배고픔을 참고 워크샵 에 참여하고, 영상을 만들어 내는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신의 하루는 어땠나요? 음악을 통해 오늘 하루를 돌아보는 <오늘 밤의 다이어리> 영등포구 / 이주민방송 MWTV / 라디오 한국에서 생활하는 미얀마 분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함께 하루를 정리하는 프로 “마을미디어, 무한대를 그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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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 미얀마어를 몰라도 듣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방송입니다. 한국에서 듣고 볼 방송이 없다는 분들이 가장 애청하는 프로그램! 이런 힙한 미얀마 음 악 어디서 듣겠나요? 바로! 오늘 밤의 다이어리~! 가끔 미얀마 이와의 이주민 분들을 모시고 한국어로 방송을 하기도 한답니다~!

베트남어와 한국어로 듣는다 <착한뉴스> 영등포구 / 이주민방송 MWTV / 라디오 ‘선주민이 이주민이라면 이런 거 알아야해!’ 하고 알려주던 뉴스는 가라! 한국에서 생활 하는 우리가 직접 뽑아 알려주는 뉴스타임! “달걀의 산란일자 표시가 있다!”, “무역아카 데미가 있다!” 등 소소하지만 알면 쓸모 있 는 최근 일어난 사건이나 곧 진행될 행사를 알려드립니다. 베트남어와 한국어로 듣는 착한뉴스!

서울 속의 작은 중국 <살기좋은 우리동네 대림동> 영등포구 / KCNTV 한중방송 / 영상 대림동의 변화와 활성화 되고 있는 대림동 중앙시장 모습을 담았습니다. 대림동은 서 울 속의 작은 중국으로 알려지면서 다양한 중국음식과 중국문화가 왕성하게 전파되는 마을이며 중국문화를 배우고 느끼 고 체험할 수 있는 고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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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차별 잔혹사 불나방 트릴로지의 세 번째 작품 <24시간> 종로구 / 노들장애인야학 / 영상 <24시간>은 노들야학 평평필름의 작품으로 활동지원과 장애인의 안전과 삶을 주제로 다룬 <할머니의 꿈>, <광화문 불나방_묻지 마 흥신소>를 잇는 3번째 작품입니다. 세 영 화를 통해 노들야학은 2015년부터 꾸준히 장애 차별과 활동보조 문제를 당사자의 입 장에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코미디와 공포 영화의 외피로 장애인의 현실을 이야기하며, 장애를 둘러 싼 제 도와 현실이 얼마나 우습고 그 우스꽝스러운 현실이 당사자에게 어떻게 공포 가 되는지 이야기합니다.

‘지금’을 사는 멋진 봉제인들의 데이트 <톡톡튀는 봉제사랑방> 종로구 / 창신동라디오방송국 덤 / 라디오 2015년 개인 여행방송으로 마을미디어 활 동을 시작한 봉제인 김선숙(파파야). 봉제인 방송은 못한다고 했던 그녀가 이 만3년 만에 봉제인 방송 PD에 도전하게 된 바로 그 방송입니다. 33년 봉제장인 파파야는 봉제인 방송 진행해보지 않겠냐는 국장의 권유를 거 절했었습니다. 끈질긴 국장은 2016년 봉제인 방송 시즌2를 구성하면서, ‘아무 것도 안하고 녹음당일 와서 준비된 대본보고 읽기만 해도 된다.’며 공동진행 하자고 다시 꼬셨고, 파파야는 이에 넘어가 봉제인 방송에 발을 들이게 됩니 다. 그런데 의욕적이었던 국장이 인터뷰를 다니며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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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면서 고민이 커졌습니다. 봉제인들은 봉제인이 아닌 사람에 대한 경계 심이 높은 것을 알고 있던 터였습니다. 결국 파파야는 한발 더 내딛어 2017년 부터 봉제인 인터뷰를 직접 하기 시작했습니다. 봉제인들의 역사적인 삶을 들 으면서 가슴 찡하기도 했고, 힘들게 살았던 시대의 어려움 속에서 돈을 벌어야 했던 시절을 생각하며 눈가에 이슬이 맺히는 것도 많이 봤습니다. 그러다 6월 봉제인 음악회를 하면서 지금까지는 사회자 역할만 했던 파파야는 이제 팔을 걷어붙이고 출연자를 섭외하고 홍보하는 역할까지 도맡았습니다. 고민도 많았지만, 최선을 다해 방송과 지역 활동을 하며 스스로 대견하고 보람 도 느꼈던 파파야. 2017년 말 봉제인 방송에 더 이상 함께하지 못하겠다는 국 장의 폭탄선언을 듣고, 봉제인 당사자로서 본인이 방송을 맡겠다는 결단을 내 립니다. 그렇게 국장과의 밀당, 보람과 고민을 오가며 봉제인 방송 PD 파파야 가 탄생한 것입니다. 과거의 경험 이야기보다는 지금 시대에 맞는 새로운 봉제인의 삶의 자세와 도 전들을 다루는 방송. 그만큼 게스트 섭외가 어렵지만, 긴 호흡으로 천천히 이 어나가면서 새로운 봉제인 관계망들이 생겨가고 있습니다. 마을미디어 활동 으로 개인의 삶이 바뀌고, 그 변화가 공동체로 이어지고 있는 과정을 느낄 수 있는 방송, <톡톡튀는 봉제사랑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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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미디어 은하상(단체 부문)

“해뜨는 강동, 마을라디오 문을 열다. 마을미디어계 뜨는 별!” 가래떡 / 강동구 가래떡은 강동 미디어로 활발한 활동으로 마을공동체 확산에 기여합니다. 강동구 마 을라디오로서 교육, 서울마을주간행사, 서 울 인 라디오 등에 참여해 왕성한 활동 중 입니다. 강동의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발로 뛰는, 강동구민을 웃게 하고 마을 소 식을 전하는 창구 역할을 하는 팀! 샘솟는 열정과 호흡이 척척 맞는 진행, 끼로 똘똘 뭉친 강동의 자랑 가래떡을 추천합니다.

“마을의 따스함을 담아내는 마을잡지” 마을담 / 강동구 <마을담>은 주민들 스스로의 힘이 더욱 담긴 잡지로, 올해 새롭게 출발하려 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지원금이 나오기 전인 3월말부터 마을사랑방에 자 주 모여 마을잡지에 대한 방향과 싣고 싶은 이야기 등 각자의 생각을 많이 나누고 의견 을 조율하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 니다. 신속하고 빠르게 몇몇이 만드는 잡지 보다는, 좀 늦게 가더라도 기반을 튼튼하게 하고 함께 공감하는 마을잡지를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책을 편집하는 디자이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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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활동하는 분으로 찾고 <마을담> 잡지 제작에 참여하신 분들도 20여 분 가까이 됩니다. 참가자 20여명이 스스로 쓰고 찍은 사진과 글로 다양한 마 을 소식을 담았습니다. 서툴더라도 우리 힘으로 만드는 잡지를 만들고자 많이 노력했습니다. 웃떠말 프로그램을 이용해 다른 지역 매체에 대한 이해를 높였 고, 오픈 강좌를 열어 다른 이의 삶을 새롭게 느끼고 배우며 동기부여를 갖는 시간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함께 기획하고 작성한 원고의 첨삭과 의견 교류, 사진에 대한 의견도 여러 번 나누며 잡지를 더욱 성실하게 만들고자 했습니다. 자발적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꾸려 매체형으로서의 기틀을 더욱 마련하였 고 변화하는 강동의 모습과 그 안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하는 강동인들의 모습 을 담고 우리의 소소한 일상의 모습도 담았습니다. <마을담> 3호에는 기존의 회원과 더불어 지역에서 반찬가게를 운영하시는 분, 청년활동가, 학교에서 학 생상담을 하고 계시는 분, 사진작가 등 새로운 분들이 제작에 참여하여 회원으 로 들어왔습니다. 일반주민들의 참여의 폭을 더욱 넓혀가며 강동구를 대표하 는 마을잡지로 거듭나기 위해 한 발 한 발 내딛고 있습니다.

“청년들과 장년층의 아름다운 연대: 마을영상 만들기” On마을 wetube / 강동구 ON마을WETUBE 회원인 ‘호원 들’과 ‘20대 청년들’의 활약을 소 개하고 싶습니다. ‘호원들’이라 함은 호랑이띠 그것도 공교롭게 도 62년생 대언니들(4명)과 원 숭이띠 40대 마을주민(3명)들을 말합니다. ‘20대 청년들’은 마을 에서 영상을 배웠던 청소년기를 지나 어엿한 청년으로 자란 5명을 일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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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들’의 활약은 영상을 배우는 중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재 미있었습니다. 그러나 곧 강사님의 진도를 따라갈 수 없어 영상수업이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강의 때마다 반복, 또 반복하여 영상 편집을 연습했습니다. 그래도 지지부진하자 ‘호원들’은 나머지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자발적으로 회 원들끼리 남아서 공부하는 ‘호원들’을 보고 강사님도 나머지 공부를 함께 해주 셨습니다. 그러니 ‘20대 청년들’도 보조강사가 되어 ‘호원들’의 영상을 빛나게 해주었습니다. ON마을 WETUBE가 시사회를 무사히, 나름 의미 있게 가질 수 있었던 것도, ‘호원들’의 나머지 공부와 ‘20대 청년들’의 보조 덕분이었습니다. 20대와 4, 50대의 아름다운 연대를 이뤄낸 ON마을 WETUBE에게 상을 주지 않는다면 누구에게 상을 줄 수 있단 말인가요?^^

“첫 마을잡지 만들기” 인수봉숲길마을협의회 / 강북구 올해 처음으로 마을미디어센터 의 지원을 받아 마을주민이 직접 참여해서 만드는 마을 잡지를 만 들고 있습니다. 주민이 작가, 기 자, 삽화가가 되는 잡지라 글쓰 기, 그림그리기 교육부터 주민 참여가 가장 중요했습니다. 총 12회차의 교육에 평균 10명 이 상, 최대 20명이 꾸준히 참여했고 잡지에 실을 원고와 그림을 맡는데도 누구 하나 발 빼지 않고 적극적으로 맡았습니다. 현재 각자의 글과 그림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12월 초 발행 예정입니다. 작은 마을에서 일정한 수준 의 인원이 약 4개월간 꾸준히 모여 글 쓰고 그림 그리고 회의하며 마을에 활기 가 더해졌고 주민들도 새로운 취미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잡지를 만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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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에서 마을미디어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마을미디어의 5G급 속도로 마을저널을 향해 달려간다” 마을생활전파소 / 강서구 전통의 단체상 수상의 강호 마을 생활전파소입니다. 콘텐츠나 개 인 부분은 욕심 내지 않고 꾸준 히 단체 중심의 활동과 팀워크로 연말 시상식을 맞이하고 있습니 다. 단체상 2년 연속 수상의 기 쁨과 환호는 우리들만의 자랑입 니다. 다시 단체상 수상에 도전 합니다. 마을생활전파소는 3년간 마을미디어 사업으로 만족하지 않고 독특한 단체 운영과 활동으로 새로운 문화와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누구 나 참여할 수 있는 권리와 아무것도 참여 하지 않을 권리를 동등하게 회원들 에게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방송을 하지 않아도 매월 월례회의 참석률은 매우 높습니다. 콘텐츠 구상만 2년 넘게 하는 회원과 팀이 있을 정도로, 방송제작을 아주 많이 기다려 주는 것도 마을생활전파소만의 문화이기도 합니다. 이러다 보면 언젠가 만들지 않을까요? 그럼에도 변화와 상상력을 발휘하는 활동에는 주저함이 없습니다. 제1회 강서 시민영상제를 많은 분들의 참여로 진행하였고 주민이 스스로 제작한 영상 콘 텐츠로 경쟁부분 시상도 진행했습니다. 강서구청과 마을자치센터가 함께하면 좋은 모임으로 지원을 해주고 싶은 미디어 단체로 지역사회에서 자리 잡아 가 고 있습니다. 마을저널리즘 역할을 자임하고 우리만의 시선과 관점을 중요시 하는 영상기반 마을미디어 단체로 변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지속성과 자립을 위한 주민참여 기반을 단단히 만드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내년에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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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 언론의 역할을 수행하는 미디어 단체로 변화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 다. 마을미디어의 미래를 보여주는 사례가 전파되는 단체로 발전할 것입니다. 단체상 투자에 주저하지 마시고 안심하고 표를 던져 주세요. 우리의 열정이 계 속될 휘발유가 될 것입니다.

“온 동네 사랑방” 방화마을방송국 / 강서구 방화마을방송국은 강서구 방화3 동 주민들이 모여 제안하고 만든 방송국으로서 주민들이 모여 꾸 린 방송국입니다. 동네주민뿐만 이 아니라 옆 동네, 타동네 사람들과의 교류도 활발히 하여 우리들의 많은 이야기 그리고 이슈들 그리고 숨은 보물들을 찾고 있습니다. 동네의 사랑 방인 방송국에 사랑방손님들이 모여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방화마을방송국은 2년차 새내기임에도 불구하고 온동네 축제에도 옆집이웃 과 같이 즐거운 이야기를 방송으로 함께하고 처음부터 환경을 살리는데 꾸준 히 관심을 갖고 있으면서 환경지킴이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안 입는 옷이나 행사 때 만들어진 폐현수막이 버려지는 게 아깝다는 무심코 흘 렸던 말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다’시 쓰는 ‘즐’거움, ‘다즐’. 다즐을 통해 좋은 분들이 모여 에코백도 만들고 수다의 장도 만들어 주 민센터나 마트 입구에 구비해두어 장바구니로 배부하는 기부활동을 하고 있 습니다. 미싱을 다루지 못하는 분들도 기초기술을 배워 활동에 참여하시니 즐 거운 에피소드들이 솟아난답니다. 언제든 이웃주민들이 마실 올 수 있는 사랑 방과 같은 방송국, 방화마을방송국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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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라디오쟁이들, 마을에 악수를 건네다” 구로공동체라디오 구로FM / 구로구 구로FM은 2013년 개국하여 올 해로 7년째 활동하고 있는 공동 체라디오입니다. 투쟁과정에 있 었던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생활을 풀어놓는 방송, 실버세대들이 그 자신의 눈 높이로 말과 음악을 전하는 방송, 청년몰에서 막 장사를 시작하는 상인들이 자 기 가게를 마음껏 어필하는 방송 등 다방면의 이야기를 경험하고 만들어왔습 니다. 하지만 그 지속성과 확장성 면에서 비슷한 시기 개국한 다른 지역의 공 동체라디오들에 비해 느린 발걸음으로 걸어온 것도 사실입니다. 지난 몇 년 동 안 지지부진한 때도 많았지만, 그 시기를 버티어온 회원들이 마을을 향해 조금 씩 더 목소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특히 올 한해는 다수 회원들이 스튜디오 밖 으로 나와 적극적으로 마을사람들을 만나고 자기 개성을 뽐내는 시간들이 두 드러졌습니다. 다수 회원들이 마을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현장 방송에 진행자, 출연자로 나서고, 공중파 방송의 프로그램을 직접 준비하고 녹음까지 경험하 기도 했습니다. 오류시장을 비롯한 지역현안에 꾸준히 접근해온 활동을 이어 가 그 소식들을 꾸준히 전하고 있으며 올해 라디오교육 수강생들은 8주간의 수업을 거쳐 시장 광장에서 공개방송을 열기도 했습니다. 구로FM이 그 자신 의 모습을 마을 사람들에게 선보이는 반짝거리는 기회가 많았던 한 해였습니 다. 이제는 그 기억들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걸어갈 길을 만들 준비를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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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공립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한 청소년 라디오 제작단” 천왕마을방송 / 구로구 올해 마을석으로 들어가 소외계층으로 눈을 돌려 구로공립지역아동센터 아이 들과 라디오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평소 센터 안에서 학업에 지쳐있던 아이들 에게 오아시스와도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시그널음악을 본인들 목 소리로 녹음하면서 깔깔깔 하하하 온갖 웃음소리를 마음껏 발산했고. 공개방 송 때 센터 선생님이 결혼을 앞두고 남친에게 프로포즈를 했답니다. 센터장님과 선생님들이 무척 고마워하시며 매년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하셨습니다. 아이들도 흥미와 진로에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올해 만난 청 소년라디오교육 보람차게 잘 진행했습니다.

“금천을 넘어 서울을 넘어 세계로 선한 영향력” 라디오금천 / 금천구 2016년부터 서울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 주민 대상 ‘당신은 우리마 을 라디오스타’ 10차시 교육을 시작으로 1기생 활동가를 배출 했습니다. 2019년 4기생까지 약 60여명이 수료, 그중 30여명 정 도 지금까지 활동 중입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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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는 2019년 4기 수료생들의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라디오금천은 2015년 7월부터 4년 동안 마을 주민들과 교류하고 마을공동체 단체들과 협력을 통해 많은 성장을 했습니다. 라디오 교육을 주관하면서 주민 들이 마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통로를 만들어 주고, 주민들 간의 소 통, 기관과 주민과의 소통의 창구 역할을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독산아모르파티>는 2017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독산동우시장일 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상인, 주민, 산업체, 예술인등의 화합과 소통의 장 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19년 6월에는 금천구에 농인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금천구의 소식과 농아인계 소식을 무학농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수어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아울러 청인들과 함께 배우는 수어교실도 방송 중입니 다.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와 함께 나의 이웃과 수어로 인사하기 캠페인 제 작도 했습니다. 2018년 9월 시작된 <뉴스라인>은 주 2회 방송으로 금천구의 소식을 빠짐없이 빠르게 전해드리며, 매회 이슈가 되는 인물을 섭외해 초대석 을 진행합니다.

“금천구에도 고퀄 잡지가 있다” 산아래문화학교 / 금천구 지역의 문화예술을 배우고 익히 며 즐기는 산아래문화학교입니 다. 마을활동을 하면서 미디어 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배우고 실 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 마을 안 사람들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기록하는 일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그것을 지역의 누군가 하지 못 한다면 우리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험난한 잡지 창간에 뛰어들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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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에 대해 1도 모르는 활동가들이 마을 안의 생활 모습을 담고 싶다는 마음 으로 한 사람 한 사람 만나가며 소중한 이야기를 책 한 권에 모았습니다. 원고 모집도 촬영도 편집에 홍보까지 서툴지만 마을의 이야기를 특정 주제에 맞춰 재미있게 담아냈고, 한 번에 그치지 않고 4년에 걸쳐 <닮다>라는 이름아 래 ‘경숙씨는 왜 그래?’, ‘왜 밥상이냐구요?’, ‘거기가 어디예요?’, ‘지금, 재밌 게 놀고 계신가요?’ 라는 소제목으로 4권의 잡지를 냈으며 지금은 2019 겨울 호를 준비 중입니다. 마음을 글로 풀어내며 자기도 몰랐던 자신을 꺼내어 놓은 글들의 모음인 잡지 <닮다>는 그만큼 가치가 있습니다^^ 마을을 닮아가는 잡지 <닮다>, 이름 덕에 마을도 담고 마을도 닮게 되나봅니다.

“노원을 사랑하는 행복한 방송” 노원공동체라디오 노원FM / 노원구 저희 노원FM은 출범한지 6년차 로서 꾸준히 성장해온 단체라고 생각합니다. 녹음장비를 일곱 명 회원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하고 공간은 지인과 구청의 도움으로 큰 어려움 없이 지내왔고, 2018 년에는 센터를 건립하고 조례까지 통과해 완전한 미디어환경을 만들어냈습니 다. 그 보답으로 저흰 마을과 구민 속으로 들어가서 무언가를 해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활동을 해 왔습니다. 마을알뜰장과 도서관, 어르신과 어린이를 위한 공개방송, 구 단위의 탈축제, 등축제, 물소리축제, 마을공동체행사 등에 빠짐 없이 참여하여 마을미디어의 중요성과 존재감을 확실하게 심어주었다고 자부 합니다. 등축제에서는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생방송을 5일간 했습니다. 구청 장님이 매일 순찰하면서 너무 좋았다고 하시기에 내년엔 직접 진행을 권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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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그렇게 해주시기로 저의 100회 방송 인터뷰에서 약속도 했답니다. 노원FM은 적극적인 미디어환경조성에 노력해왔고 이러한 노력들이 저희뿐만 아니라 다른 미디어단체와 구민들의 미디어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큰 보 람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의 지원사업에 매년 선 정된 것도 우리의 미디어활동이 인정받은 것으로 기쁘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청년의 갬성으로 노원을 담다” 노원유쓰캐스트 NYCast / 노원구 노원유쓰캐스트는 서울마을미디 어지원센터의 지원 아래 미디어 환 경 변화에 빠르게 발맞춰, 모든 방송 을 영상으로 전환했으며, YouTube ‘노원유쓰캐스트 NYCast’ 채널은 서울마을미디어 단체 중 최초로 구독자수 1,500명을 돌파했습니다! 매주 노원구에 발 딛고 있는 유일한 당신을 초대해 노원구 이야기를 나누는 초 대석 ‘노원라이크유’는 곧 150회를 돌파하며 서울마을미디어 장수 프로그램 반열에 오르게 됐습니다. 이외에도 노원유쓰캐스트에는 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려는 움직임이 더 늘었 습니다. 'NMnet 노원뮤직네트워크'와의 연합프로그램인 ‘NMnet의 실음듣 지마’와 한 주간의 노원구 소식을 모아서 노원구 청년들이 듣기에 즐겁고 편하 게 전해드리는 ‘WNN 위클리노원뉴스’ 방송까지 주간으로 제작했으며, 매주 NMnet의 CUBELIVE OPEN MIC 실황영상도 올리고 있습니다. 또 다른 노 원 미디어 단체인 '노원어디까지가봤니'와도 협력하여 자주 구민들과 필요한 소식들을 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였습니다. 5월에 진행한 6기 신입 공개 모집에는 63명의 지역 거주자와 대학생 지원자가 몰려 마을미디어 활동에 대한 젊은 층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이어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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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유쓰캐스트 NYCast는 2019년도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의 지원을 토 대로 지역의 이야기를 담는 좋은 방송을 만들어 새로운 방식으로 많은 시청자 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대부분의 방송은 로컬 콘텐츠에 더 집중하 여, 어떻게 해야 더 “마을”을 다채롭게 공유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방송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노원유쓰캐스트를 서울마을미디 어 시상식 단체상 후보로 추천합니다.

“모두를 연결하는 마을의 허브” 은행나루 마을방송국 / 도봉구 주민센터에 스튜디오가 만들어지면 서 은행나루마을방송국은 더 넓고 더 깊게 마을의 이야기를 담으려 했 습니다. 서울대학교 정요근 교수와 덕성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인문도 시 도봉팀과 함께 마을의 역사 콘텐 츠 <역사잡담도봉>을 만들었고, 도봉구청, 도봉경찰서와 함께 지역 주민들에 게 필요한 정보와 안전에 대한 콘텐츠를 <소마뉴도봉>에 담았습니다. 또한 도 봉문화재단, 도봉문화정보도서관과 함께 지역 주민의 도서문화 함양을 위한 팟캐스트 <북팟>을 만들었고,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도봉시민협력플 랫폼과 함께 <도봉드로잉>이라는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방학3동 주민자치 회의 마을미디어홍보분과와 함께 지역 아파트단지의 주민대표들을 초대해 방 송을 하는 <주민자치회가 간다> 프로그램을 제작하였고, 방학3동 축제인 <은 행나무 축제>에 공개방송 부스를 마련하여 <보이는 라디오>를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과 만들었습니다. 2019년, 은행나루마을방송국은 마을 주민과 지역의 많은 유관단체들을 연결하는데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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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를 대표하는 마을방송국! 주민의 삶을 연결하다” 학둥지FM / 도봉구 학둥지FM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송국으로서 그 어느 방 송국보다도 열정이 넘칩니다. 구성 원들을 살펴보면 정말 다양합니다. 대학교수, 사진작가, 복지사, 목사님, 가수, 마을활동가 등 직업도 재능도 다양합니다. 이제 시작한지 2년 밖에 안 되어 따끈하기도 하지만 시상 같은 이 벤트로 힘을 실어주어야 방송에 참여하는 의미가 커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열 악한 환경 가운데 마을과 함께 하려는 노력을 생각하여 추천합니다.

“팟빵의 대표 방송 오리지널 ES” 엄마의 시간 / 동작구 엄마의 시간은 올 10월 팟빵과 전략 적 제휴를 맺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팟빵에서 먼저 저희에게 프로포즈를 하였고 저희도 흔쾌히 수락하여 이제 유명 방송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회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팟빵 소속 오리지널 ES방송으로 더욱 더 발 전되는 엄마의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만나는 홀몸노인의 반짝반짝 인생이야기” 마포희망나눔 / 마포구 마포희망나눔은 그간 영상이나 책자 등의 미디어를 통해 가난하고 배운 것 없 는 홀몸노인으로 보이지만 실제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온 소중한 인격임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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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드러내고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일을 해왔습니다. 2019년에는 ‘할머 니와 사진석장’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홀몸어르신이 사진을 매개로 주민과 만나고 이해하며 스스로를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소통과 기록, 정보의 통로이자 과시의 도구이기도 한 핸드폰이지만, 전화기로 만 폴더폰을 사용하는 노인들은 약자입니다. 미디어와 정보로 소외된 노인이 주민과 만나 서로 알고 이해하며 폴더폰으로라도 이웃과 소통하고, 본인을 살 피는 도구로 사용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시작한 프로젝트. 어르신들은 주민과 만나 옛 사진을 들추며 지난 삶을 나누고, 흔들렸지만 남의 손이 아닌 내가 가 진 폰으로 직접 사진을 찍었습니다. 또 요즘 ‘젊은 것들’은 어떻게 사는지 사진 놀이도 하고 어르신들이 전해주신 마을의 역사, 개인의 역사, 개인의 관심사를 기록하며 공유의 도구로서 사진이 가진 의미를 경험했습니다. 구십이 다 된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미디어경험이 어떤 의미일지 반신반의하 며 시작한 프로젝트,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르신에게는 난생처음 해 보는 도전 속에 재미와 자부심을, 마을주민에게는 어르신을 새롭게 만나는 매 체의 의미를 인식할 수 있었던 계기였고 앞으로도 미디어를 통한 소외계층의 자기표현과 관계 확장 기회를 만들기 위해 희망나눔의 활동을 칭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지역주민과 마을, 마을공동체를 생방송하다” 축제라이브방송 / 성북구 축제라이브방송은 마을미디어, 마을에 라이브방 송을 보급하고 라이브방송에 대한 관심을 넓힘 으로서 마을미디어의 외연을 확장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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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총회(종암동, 동선동), 마을미디어 조례 공청회, 서울 인 라디오, 선녀축제 등 지역 주민과 마을의 이야기와 행사가 있는 곳에는 축제라이브방송이 있었으 며, 앞으로도 마을이 존재하는 한 축제라이브방송의 도전은 계속 될 것입니다.

“마을미디어 예능토크쇼의 선구자” 통통동네스타 / 성북구 <통통동네스타>는 지역 주민들이 출 연하여 노래와 춤으로 재능과 끼를 발휘하여 50분 동안 동네스타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예능토크쇼입니다. 노래와 토크, 영상편지를 통한 가족 간 의 화합을 도모하였고 각 동마을 주민센터 자치프로그램에서 운영 중인 노래교 실 및 기타교실, 색소폰 동호회 등 끼와 재능 있는 분들도 출연합니다. 마을 자 랑을 통해 마을에 대한 애착심을 부여하였으며, 다문화가족 및 해외교환학생이 출연하여 고국을 소개하고, 탈북민들의 생활상 및 장기자랑도 방송했습니다. 2017, 2018년 연말에 통통동네스타 한마당 축제 공개방송을 개최해 250여명 의 관람객들과 <통통동네스타>에 출연 하셨던 분들의 축제의 장을 만들어 드 린바 있고, 2019년 11월 2일(토)에도 한마당 축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통통동네스타>는 성북마을TV 개국 이래로 월 2회 이상 녹화하여 성북 마을TV, 티브로드(서울지역), RTV(시민방송),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지난 4 년간 꾸준히 송출해 왔으며, 마을미디어 영상 콘텐츠 중 최다, 최장수 프로그 램으로 마을주민들이 쉽고 가볍게 소통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마을미디어 가 추구하는 종합적 마을미디어 매체로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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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도 동네사람들과도 딴 동 네사람들도 불러가며 자알 논다” 호박이 넝쿨덩쿨 / 성북구 잡지에 글 쓰는 것을 어찌나 좋아들 하시는지, 라디오 부스에 들어가 잡 은 마이크 어찌나 이뻐들 하시는지, 대본 잡은 두 손 부들부들 떨더라도 어찌나 말들을 잘 하는지, 인쇄되어 나온 잡지로 온 동네 사람들 초대하여 파티도 어찌나 잘 하시는지, 매 모임 올 때 마 다 술 한 병 챙겨 오며 모임 자체를 어찌나 설레어들 하시는지, 온 동네 딴 동 네 잡지를 돌려가며 받는 칭찬에 어찌나 기뻐들 하시는지, 우리가 만든 라디오 도 들어보라며 링크를 어찌나 걸어들 대시는지. 호박이넝쿨덩쿨 우리끼리도, 온 동네하고도, 또 딴 동네하고도 어찌나 잘들 놀았는지~~~ 우리에게 상주세 요~~~ 제발~~~ㅎㅎㅎ

“주민이 만든 신문, 주민들과 같이 소통한다” 뉴스Y / 양천구 아직은 크게 내세울 수 있는 건 딱히 없지 만 늘 처음 가졌던 마음으로 활동합니다. 서로 배려하며 어려운 이웃도 돌아보고, 매년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을 나눌 수 있는 행사에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각 자 들고 나와 플리마켓에 참여해 남은 이익금을 신월종합사회복지관에 청소 년기금 명목으로 1차 기부했으며, 지난 4월에도 지역축제에 참여해 참기름과 생활필수품을 판매한 수익금300,000원을 청소년기금으로 2차 기부했습니다. 지금도 참기름 한 병을 판매하고 남는 이익금은 천원이지만 이것을 조금씩 모 아 연말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뉴스Y 기자단 모두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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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양천마을의 지역방송”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웃집라디오 / 양천구 2018년, 복합형으로 지원하여 1년 동안 교육을 받고 현재까지 지속적이고 정기적 으로 꾸준히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주제가 아닌, 회원들마다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주제의 방송을 진행하며 팟 빵 실시간 순위에도 올라가며 화제성 또한 갖추고 있어 수상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2기를 양성하며 양천마을의 소식을 더욱 폭넓고 다양하게 전달하려고 회원들은 항상 노력합 니다.

“열정 방송 줌인네거리 고고!” 줌인네거리 / 양천구 줌인네거리는 양천의 다양한 이슈와 인물 시사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공감하는 지역 이야기와 팀원들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진 행하는 <줌인 포커스>, 백성 ‘민’을 첫 글 자로 딴 30~50대 대상으로 한 엄마들의 일상 수다 이야기 <민토크>, 책을 읽고 삶의 철학을 주는 메시지로 초대손님을 모시고 책과 관련된 토크방송 <기분 좋 은 산책>, 세기강양 짱구 엄마가 들려주는 우리 동네 재난예방 방송 <소리 없 는 아우성>, 학교 밖 아이들 이야기로 선생님들이 들려주는 토크방송 <내일을 여는 교육>, 초보자가 알아야할 탁구 상식과 이론을 바탕으로 탁구 이야기와 정보를 알려주는 <별별탁구>, 양천구 주민자치회 분과별 사업 이야기와 발로 뛰는 우리동네 숨은 봉사자들을 초대 손님으로 모시는 토크방송 <우리 동네 홍 반장>, 유치원5~7세 대상으로 마을방송 견학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 <나도 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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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의 팟캐스트 방송을 합니다. 또 유튜브에서는 마을 소식과 행사 지역 활동가들의 진행과정을 보여주며, 주 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방송 <마을 또순이>, 학교 통학로 안전지킴이 녹색엄마 이야기 <녹색맘톡>이 방송됩니다. 2019년에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LEVEL UP 미디어특강, 선배와 마을미디어 초 청 간담회 및 토론 2회, 월 1회 청소년 팟캐스트, tbs 교통방송 ‘우리동네 라디 오’ 진행 및 DJ 참여, 4번의 공개방송과, 나의 첫 영화 만들기(2편) 및 시사회, 유튜브와 편집, 미디어 교육 등도 진행했습니다.

“협력과 소통으로 상생하는 KCNTV한중방송” KCNTV한중방송 / 영등포구 대림동의 국제방송 KCNTV한중방송은 재한중국동포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 울리면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 록 지역주민과 함께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며 구청, 주민센터와의 상생관계 를 유지하면서 소통하고 협력하고 있는 마을방송입니다. 특히 대림동 중앙시장의 활성화와 지역경제발전, 그리고 내외국인이 소통할 수 있도록 소통의 광장을 만들어 서로 이해하고 서로 돕고 배우면서 상생의 길을 모색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 국내에서 외국인들 이 생활하는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와 정부와 교섭하여 많은 정 책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올봄에도 KCNTV한중방송은 TBS교통방송에 출 연하여 우리의 문화를 지키고 재한 중국동포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한글 이름 병기에 대한 제안을 하는 동시에 법무부와 교섭하여 중앙부처에서 정책 을 제정할 수 있도록 미디어를 통한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이외에도 대림동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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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면서 시장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한마디로 KCNTV한중방송은 대림동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디어이지만 다양한 방법으 로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까지 개선하는데 노력하였기에 2019 마을미디어 단 체상 후보로 추천합니다.

“치매케어, 이제 메모리북부터 만드세요!” 치매가족멘토링클럽 아.같.사 / 용산구 치매환자 가족들의 모임인 아 같사 회원들의 평균 연령은 70세입니다. 그나마도 한두 명의 40~50대 딸 회원 덕분 에 젊어진 겁니다. 치매 종류 는 워낙 많지만 공통점은 기 억을 잃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꼭 기억해야하거나 환자가 집착하는 부분 에 대한 사진, 그림, 글, 물건 등을 모아 종이나 디지털 형태로 제작해 두었다 가 정기적으로 혹은 필요할 때마다 보여주면 메모리케어에 상당한 도움이 됩 니다. 회원들은 메모리북을 만들기 위한 자료를 수집하느라 오래된 앨범을 밤 새 뒤졌습니다. 그 사이에 하늘나라로 가시거나 입원을 한 경우도 있었지만 서 로를 격려하며 30명 중 10명이 메모리북을 완성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메 모리북 전시회까지 했습니다. 전시회 개막식 때 80대의 한 회원은 ‘이 나이에 미디어아트 작가로 이렇게 데뷔할 줄 누가 알았겠느냐’며 함박웃음을 지었습 니다. 전시회를 관람한 국내외 관객들도 영상과 책을 보면서 치매에 대한 두려 움이 아닌 가족의 사랑과 저력을 담아갈 수 있었습니다. 치매가족 스스로 공부 하고 케어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하는 치매가족 멘토링 클럽은 메모리북 덕분 에 더 강해졌고 더 행복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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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사람들의 은평 속 이야기” 라라제작단 은평FM / 은평구 미디어를 제작해 보고 싶다는 바람으로 모 인지 1년 반이 넘어갑니다. 저희 모두 어 떠한 접점도 이해관계도 없는 사이인데, 그동안 쌓인 애정으로 모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적어도 1달에 1번 이상 모여서 회의를 하고, 팟캐스트(은평FM)를 제작하고. 수시로 배울 거리(보이는 라디오, 인터뷰영상 등)를 만들어 공부합 니다. 사심이 없어서 언제나 위기지만, 그래서 더 의미 있다 생각합니다. 강제성이 없음에도, 일하고 생활을 꾸리는 중간 중간 시간을 내서, 우리의 목소리를 내 고 있습니다. 커다란 목표나 포부와는 거리가 먼 보통사람의 목소리. 그 꾸준 함을 칭찬하고자 단체상 후보로 추천합니다.

“어머니학생들의 삶글로 지은 영양만점 글밥, 어여 잡솨~” 서울어머니학교 / 종로구 성인문해학교인 서울어머니학교는 2013 년 창신동라디오덤 방송게스트로 초대된 것을 계기로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글을 몰라 위축되어 있는 어머님들의 글과 삶을 방송을 통해 세상에 드러내고 기록으로 남 겨왔습니다. 처음에는 글을 보내주면 진행 자가 읽는 방식이었으나, 진행자가 펑펑 울어버리는 등 굴곡진 어머님들의 이 야기를 맥락을 잘 살려 다루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결국 2015년부터 서울어머니학교 자원활동 교사 진행으로 어머니학생들이 방 송국으로 와서 직접 목소리를 내는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자신을 드러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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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극도로 싫어하던 어머니학생들이 방송을 하면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리고 2018년 <글밥먹는날> 시즌3에 이르러서는 어머니학생들과 오랜 관계가 쌓여온 14년차 교장선생님이 사회를 보면서, 깊이 있는 삶의 이야기들이 펼쳐 지고 있습니다. 일과 책임감이 무거운 진행자 교장선생님도, 이 시간만큼은 삶 의 힐링시간이라 할 만큼, 방송의 내용은 기름기 없고, 진솔하고, 따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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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 서울마을미디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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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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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마을미디어 활성화 사업 참여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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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미디어, 무한대를 그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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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소개 마을과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란?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시민 누구나 마을에서 미디어를 제작할 수 있도 록 지원하고, 마을의 소통을 활성화하여 마을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시가 설립하고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가 운영하는 곳입니다.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 하는 일 - 마을미디어

교육 시스템 구축, 활동가 양성

- 마을미디어

공동체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활동 지원

- 마을미디어네트워크 - 마을미디어 - 마을에서

구축을 통한 마을간 교류 활성화 및 의제 발굴

활성화사업 성과 공유 및 평가

제작된 미디어콘텐츠의 유통 및 배급 활성화

- 지속가능한

마을미디어공동체를 위한 정책지원 및 연구개발

연락처 및 오시는 길 - 전화:

02-3141-6390, 팩스: 02-3141-6310

- 이메일:

mediact@maeulmedia.org

- 홈페이지:

www.maeulmedia.org

- 페이스북:

www.facebook.com/maeulmedia

- 인스타그램: - 유튜브: - 주소:

https://www.instagram.com/maeul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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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1)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강로 9길 52 동복이세빌딩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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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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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울마을미디어축제 ‘마을미디어, 무한대를 그려봐’ 펴낸 이 |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서울마을미디어네트워크 펴낸 곳 |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서울마을미디어네트워크 펴낸 날 | 2019. 12. 14. 지원 | 서울특별시 제 8회 서울마을미디어축제 ‘마을미디어, 무한대를 그려봐’는 ‘정보공유라이선스 2.0 영리금지’를 따릅니다. 이용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04061)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강로9길 52 (창전동 5-5) 동복이세빌딩 3층 전화 | 02-3141-6390 팩스 | 02-3141-6310 이메일 | mediact@maeulmedia.org 웹사이트 | www.maeulmedia.org 페이스북 | facebook.com/maeulmedia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maeulmedia/ 유튜브 | http://bit.ly/maeulmedi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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